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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장기금리가 1.0%에 온다고 BOJ가 의무적으로 이 선을 방어할 의무는 사라졌기에 1.0% 이상으로 갈 순 있으나 이미 현재 미국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으로 올라온 상황에서 일본 10년물이 1.0%를 초과하려면 자체적인 통화정책의 영향이 필요함

시장은
상한 1.0%, 타겟 1.0%의 이전 정책에서
상한 1.5%, 타겟 1.5%로의 변화를 기대했으나
상한 폐지, 타겟 1.0%로 유지된 것
미국 장기금리 상승에도 꾸준히 엔은 150선에서 버티며 EUR에 대해 버텨왔기 때문에 이번에 BOJ가 약한 모습을 보여버린 이상 억눌려있던 JPY 약세가 가속될 수 있음

JGB가 변동하며 대미금리차가 이전에 비해 상승폭이 축소되었고 이것이 JPY 강세의 이유라면 EUR도 동일한 이유로 버텼어야 함 근데 아래 차트를 보면 알겠지만 그건 최근의 역학이고 5~7월과 8~10월의 역학은 완전히 달랐음

이번에도 그 역학이 바뀔 것으로 보고 JPY에 대해 쌓여있던 것들이 해소되는 과정에서 USDJPY 기준 155까지 급격한 엔 약세가 진행될 수 있음
지금 글을 쓸 시간이 없어서 길게 말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결론은 채권, 주식 모두 랠리가 조금 더 진행될 것으로 보지만, 이번에 고용보고서가 안좋게 나오면서 랠리할 때 매수해뒀던 주식, 채권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전략을 시행 중입니다
231105 노트
https://t.me/kikimacro

공매도 관련 이야기입니다. 최대한 짧게 쓰겠습니다.


제가 19년에 채널을 시작하고서부터 공매도 관련 이야기가 한국에서 몇 번 나올 때마다 항상 비슷한 이야기를 했죠. 공매도를 막는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고,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요인은 다른 것들의 비중이 훨씬 크다고요.

비슷하게 MSCI 분류에 국가 증시가 목매다는 것도 비정상적인거고, 시장이 정책에 매달리지 않고 자체적인 밸류로 가격이 책정되며 시장의 효율성이 작동하는게 건강한 경제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환시 개방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무차입 공매도 등 전산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불법적인 행위를 차단하는건 전산화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수기작성된 공매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는 초기과정이 어려울 뿐이지 한 번만 그 과정을 거치면 그 이후는 별로 문제가 없습니다.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수익률은 매입가 대비 매도가로 결정되기 때문에 이번에 공매도로 인해서 증시가 오른다고 하더라도 오른 이유가 공매도 금지때문이면 반대로 공매도가 재개될 때 결국 이를 다 돌려내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펀더멘탈을 개선할 요인이 아니고 단순 변동성 제공 요인에 불과하다는거죠. 중요한 건 불법행위 근절입니다.

이번 조치가 정치적인 이유도 당연히 없지 않고, 이게 옳냐 아니냐에 대한 논쟁이 많이 오가는데, 이건 사실 투자자에겐 별로 중요한 내용은 아닙니다. 세상이 옳던 잘못됐던 그런 세상에 맞춰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게 투자자의 몫입니다.

경영승계용 지주사, 다중상장 등의 행태에 문제가 있다면 이건 사회적, 정치적 문제인거고 냉정하게 투자자는 그러던가 말던가 숏을 치던 접고 해외주식을 하던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을 찾으면 됩니다. 투자자는 올바름을 찾으려고 하지말고 돈이 되는걸 찾으면 됩니다.

이번 공매 금지로 인해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제 생각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공매 금지는 명백한 상승 요인, 거래대금이 하락하고 가격 발견의 기능이 약화되더라도 이건 장기적 요인일 뿐이며 단기적으로는 상승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

2. 이게 옳냐 잘못됐냐에 대한 논쟁은 투자자에게 별로 중요치 않음. 한국 증시가 이로 인해서 장기적인 손해를 입는다면 그냥 이번 상승 요인만 먹고 떠나면 됨. 세상에는 한국주식 말고도 투자할 자산은 많음.

3. 투자에선 절대적 밸류에이션 뿐이 아니라 상대적 요인까지 고려해야 함. 1차원적으로 투자하는 자칭 가치투자자들은 시장가치가 밸류에이션을 따라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상황인지까지 고려해야 함.

4. 공매 금지라는 요인에서 수익을 추구하려면 기업의 밸류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오히려 절대밸류가 안좋은 소위 쓰레기 주식일수록 이번 사이클에서 유리함. 단순히 공매도 비율이 높은 주식을 찾아서 사는게 아니라, 시장에서 아무 이유 없이 올라도 공매를 칠 수 없기 때문에 그 상승이 유지될 수 있는 '무지성 종목'을 골라서 모멘텀 플레이를 하는 것을 선호함.
RBA 기준금리 25bp 인상된 4.35%로 결정
매크로/전략 키키
RBA 기준금리 25bp 인상된 4.35%로 결정
RBA 인상 자체는 워낙 매우 높은 확률로 컨센이 있었기 때문에 인상에 의한 금리상방 압력은 크지 않은데 성명문 내용이 좀 안좋습니다.

이따 재무장관 차머스 인터뷰랑 블록 총재 인터뷰도 있긴 한데 차머스는 요즘 하도 찡찡대는게 일상이기도 하고 성명문 내용도 이래서 두 명 모두 매파적인 이야기가 나오긴 많이 어려울거 같습니다.

당장 인상하더라도 경제 상황이 안좋아서 24년 중순부터 인하 사이클이 시작되면 금리는 아래로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231110 노트
https://t.me/kikimacro

미국 금리

이번에 파월은 스탠스를 바꿔서 Hawkish Pause를 주장했는데 장기물이 어느정도 레벨에 있어야 긴축효과가 나기 때문.

이전 FOMC 땐 리세션을 위협하는 레벨이었기 때문이고, 어제는 아마 타겟 바텀에 위치했기 때문에 레벨 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

연준 입장에선 4.6% 정도가 만족스러울 것임.

따라서 당분간은 상단 4.8, 하단 4.4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고, 11~12월에 지표가 안좋게 나오면 4.3% 이하의 하방도 3.8%를 바닥으로 열어둬야 할 것.

따라서 미국채 금리는 상방보다는 하방 가능성이 여전히 더 높음.

그러나 10월에 발표된 지표들이 워낙 나빴기 때문에 11월에 기저로 논팜 등은 절대적 숫자가 높게 찍힐 수 있으나 그런다고 하더라도 12월에 다시 역기저를 맞을거라 장기포지션에서는 상쇄되는 편차.


Forex

최근 유럽 쪽의 CPI가 매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인플레이션 재점화로 인한 Real GDP 하방압력이 더 거세질수도 있음. 그러나 이는 기본적으로 유로 강세요인임. 여기에 미국 금리 하방이 같이 겹친다면 EURUSD는 1.090도 충분히 회복 가능.

그러나 이러한 정황상 유럽의 단기간 스태그 우려는 더욱 커질 것이며 주식은 GB를 선호, 유럽 은행 등은 충당금 이슈가 다시 불거짐과 동시에 미국 은행에 대해 아웃퍼폼했던 부분을 상당부분 돌려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AUNZ와 EU간의 괴리도 커지고 있고, EU와 GB도 괴리가 커지면서 독자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라 GBP, AUD, NZD보다는 인플레 압력이 지표로 확실히 확인된 EUR을 이용한 배팅이 더 합리적.

US만 이용해서 배팅하고 싶다면 완전히 굳어버린 CHF 크로스를 이용하는게 좋음.


Oil

231019 코멘트에서 언급했듯 오일 하방에 대한 배팅은 매우 매력적인 상황이었고 지금은 WTI가 그 때의 $89에 비해 $76이라는 레벨까지 크게 내려왔음.

하지만 여기서 반등할거라고 생각하긴 아직 이름. 판궁성의 미온적 태도와 최근 1선도시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회복이 2선도시의 가격 반등이 공산당 입장에서도 더 빠르게 통화정책을 통한 완화를 할 확률이 감소했기 때문. 이는 오히려 소비에는 하방 요인인데 최근 CPI가 지속적으로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키우는 것도 이에 대한 우려를 증폭함.

올해 성장률을 떠나서 장기적으로 저성장이 확실한 상황에서 당장의 회복보다는 근본적, 구조적 변화를 이끌어나가려는 의지를 공산당이 강력하게 보이기 때문에 최근 동향은 I와 CNY에는 긍정적이지만 C와 생산에는 부정적 요소.


JGB

이미 레벨이 낮아진 상황이라 절대적 레벨은 UST의 영향을 받을 수 있겠지만 JGB가 UST보다 훨씬 로우베타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며, UST Yield는 상방이 견고하고 하방이 넓은 대신 JGB는 하방이 견고하고 상방이 넓은 상황이라 대미금리차는 지속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

동일한 이유로 JPY가 현재 인위적으로 상당히 억눌려있는 상황이지만 약세 배팅을 하기엔 금리차 요소의 상대적 개선이 강세 압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 따라서 펀더멘탈에 대해선 중립, 중기 모멘텀에 대해서는 강세를 선호.


전략

모멘텀이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큰 폭의 상승으로 중기저항선을 돌파한 것은 기술적으로 매우 유효한 투자 기회.

그러나 펀더멘탈적으로는 장기채와 주식시장이 매우 높은 양의 단기 상관관계를 형성한데에 비해 금요일의 차별화된 움직임이 있었음.

따라서 10년물의 나스닥 대비 상대적 매력이 12bp가량 생겼고, 이전의 편차를 감안하더라도 7bp 가량이 유효하기 때문에 주식과 채권을 믹스하고, 중단기 모멘텀이 좋게 형성되며 수급이 쏠리는 쪽의 상대적 매력도가 높을 것으로 보아 나스닥, 라지캡, 테크를 선호.

경제지표 등으로 인해 적당한 펀더멘탈적인 조정이 이어지면 나스닥은 상승, 장기채도 상승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현재는 4.4~4.8%의 밴드에서 등락을 보이며 중기적으로 지표에 따라 하방돌파를 시도할 것이며, 예상대로라면 3개월 내에 4.1~4.3%의 좁은 밴드에서 중립을 형성할 것으로 봄.

11월의 지표들이 상회한다면 그와 반대되는 흐름을 보일 것. 그리고 롱 플레이의 성공 확률을 65% 이상으로 꽤나 높게 추정함.

롱 플레이를 부정적으로 본다면 상대수익률을 1년에 -10%가량 깔고가는 숏 플레이를 하기보단 차라리 MMF를 하는 것이 나을 것. 굳이 시계열 변화에 불리한 포지션을 하이 리스크, 하이 레버리지로 가져갈 이유가 없음.

결론: 모멘텀 좋은 주식, 장기채에 대해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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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5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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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채널에 올리려고 쓴 글은 아니지만 올려봅니다. 그래서 앞에 다른 이야기가 생략되고 대부분 결론만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는 빠르게 숏 모멘텀 플레이도 가능하고 소비지표는 현재 경기사이클의 최전선에 있는 선행지표이기 때문에 약간의 서프라이즈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음. 그럼에도 주식시장은 꽤나 침착함. 그러나 채권시장에서 반응이 적지 않음.

어제의 영향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어제는 주식보다 채권이 훨씬 더 리액션이 셌기 때문에 오늘까지 그 볼이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납득이 됨. 특히 이건 수급문제가 아닌데, SOFR도 적잖게 움직임. 채권시장은 이걸 밸류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 어쨌든 이 영향은 이번주 안에 끝날 것으로 보고, 짧게는 오늘이 마지막일 가능성도 높음.


나스닥이 중기 전고점에 도달하였으나 하락추세 자체는 제대로 브레이크된 상황이기 때문에 약간의 조정기를 거칠 수 있음. 이 경우 -230pt에서 다시 매수 시작, -430pt를 최대 바텀으로 봄.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면 굳이 비중조절이 아닌 전부 청산이라는 방법을 택해도 된다고 볼 수준. 특히 채권의 경우에는 기술적 단기고점을 4.60~4.65%에서 잡을 수 있겠으나 나스닥과 수급이 동기화된다면 조금 억울하게 맞을 수 있고, 이는 약 4.70%까지 지속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함.

여전히 10년물은 4.4~4.8% 밴드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임. 연준 인사들이 추가적인 적정 긴축을 위한 장기물 레벨 관리에 도움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매수포지션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리.

따라서 하방이 막힌 점은 채권이 더 유리하지만, 상방이 열린 점은 나스닥이 더 유리한 상황. 하방으로 쏠리는 상황에서 짧게 생각하면 나스닥 비중을 장기채로 옮기는 플레이가 안전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포지션 스트레스는 채권도 나스닥만큼이나 쌓여있는 상황이기에 현금이 제일 안전하고, 불가능하다면 트레이딩으로 듀레이션 축소를 적극적으로 고려, 그것도 불가능하면 그냥 장기전략인 금리 하방을 유지하되 추가 매수를 보류하고 4.60% 상회 시점부터 재개.

단기기술적으로는 오늘 나스닥의 종가가 꽤나 중요한데 내일 흐름보다 오늘 종가가 훨씬 더 중요한 레벨. CME 기준 음전 마무리시 수급적으로 차익실현을 포함한 파생 투기 포지션 등 인덱스 전반의 매도세가 나올 수 있음. (음전 여부가 중요하다는게 아니라 장 마감까지 끌어올리지 못하면 서로 눈치보는건 끝났고 본격적인 포지셔닝으로 인한 가격형성이 시작될 수 있기 때문)


내일 딱 개장시간에 뉴욕 연은 Williams, 그 이후에 Waller, Mester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오늘 시장에서 오버리액션을 하는게 채권시장에는 도움될수도 있음.

아직 시장은 Fed가 레벨관리에 들어갔다는걸 신경쓰지 않고 있음. 다들 어느정도는 예상하고 있지만 명확히 물증이 없기 때문에 다같이 눈치보는 것에 가까움.

이번주는 이펙트 있는게 UK Retail Sales밖에 안남았고 이것도 미국시장에 전이되기엔 어려운 상황이라 실질적으로는 모든게 수급에 달린 상황. 일단 이번주는 무난하게 넘기는걸 1순위로 하는게 좋음. (오늘 UK CPI도 이미 US에서 기대감을 높여놨기 때문에 평소의 한 5~60%만 반응함)

오히려 도피하자면 FX가 좋을 수 있는데, 어제 유로에서 대량으로 스퀴즈가 나왔음에도 쉽사리 숏 포지션으로 수급이 다시 채워지지 않는 중이고 이건 단순 금리차 문자보다는 FX 자체의 이슈가 더 큼. 그리고 여기선 GBP보 EUR, EUR보단 AUD, AUD보단 NZD가 선호됨. 일치하는 패턴은 뒤로 갈수록 최근 수급에 세게 흔들린 쪽임. 이게 커버인지 적극적 매수인진 알 수 없으나 적어도 USD 숏배팅에서 일어난 무빙은 아님. 그랬더라도 EUR만의 이야기이고 그 외의 커런시에서는 딱히 그렇진 않았음.

오일 숏도 꽤나 매력적이나 주식, 채권을 청산할 수 있으면 굳이 헷징용으로 쓰기보단 그냥 청산하는게 낫고, 오일에서 굳이 플레이를 해야하면 이번에 조정이 온다고 할 때 꽤나 빠르게 하락할 수 있음. 기본적으로 시장은 주식, 채권을 선호하지 굳이 밸류 망한 오일에 손대고 싶지 않아함. (오늘 나선이 보합권인데도 오일은 -1%대인걸 보면 알 수 있음)
Forwarded from Risk & Return
【 Risk & Return 채널 오픈 예정 】

안녕하세요, 석디입니다.

어느덧 텔레그램 채널 운영한지 2년차에 접어듭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분께 좋은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습니다.

이제 그 이상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매크로/전략 키키' 텔레그램 채널 운영자 <키키>님과 여의도 펀드매니저 출신 <알파>님과 함께 팀을 구성했습니다.

우리 팀 'Risk & Return'이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세상에는 수많은 자산과 수많은 상황, 그리고 이를 조합한 수많은 전략이 존재합니다. 특정 자산군과 투자전략에 자신의 투자를 가두는 것보다 많은 자산과 포지션을 활용하여 항상 시장의 기회를 포착하고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투자를 지향합니다.

② 일반인이 수많은 경제지표, 통화정책, 주식, 채권, 원자재, 외환 등을 캐치하고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수년간 실전투자에서 활용하고 있는 투자자가 이를 맞춤 설명하여 활용하기 좋은 컨텐츠를 제공합니다.

③ 디테일하고 많은 정보와 전략에 대한 논리를 접하고 싶은 사람은 그에 맞는 컨텐츠를, 간략하게 핵심만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쉽고 간략한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에 따라 위클리/데일리 투자노트와 함께 해외/한국 주식시장 및 경제지표와 각국 중앙은행 통화정책과 관련한 포스트를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인사이트와 투자에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전략을 중점으로 포스팅을 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이 서비스를 접한 것이 여러분 투자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11/19(일)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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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전략 키키
【 Risk & Return 채널 오픈 예정 】 안녕하세요, 석디입니다. 어느덧 텔레그램 채널 운영한지 2년차에 접어듭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분께 좋은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습니다. 이제 그 이상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매크로/전략 키키' 텔레그램 채널 운영자 <키키>님과 여의도 펀드매니저 출신 <알파>님과 함께 팀을 구성했습니다. 우리 팀 'Risk & Return'이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는 다음과…
【 Risk & Return 채널 오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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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에 홍보했던 대로 금일부터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을 통해 시작하게 됐습니다. 우리가 제공할 콘텐츠는 크게 총 6종류입니다.

① Weekly Letter - 매주 일요일마다 3인의 각각 다른 주간레터가 올라갑니다. 전략, 포지션 등이 대부분 이 곳에 올라갑니다.

② Daily Letter - 월~금 미국 개장 전, 간결하게 당일 필요한 정보가 업로드됩니다

③ 글로벌 주식시장 - 미국 · 일본 · 유럽 등 다양한 상장기업에 대해 다룹니다. 어닝 시즌에 집중적으로 업로드되며, 개별주에 대한 전략 또한 다룹니다.

④ 한국 주식시장 - 위와 동일한 방식으로 한국 주식시장에 대해 다룹니다.

⑤ 중앙은행 리뷰 - 나리(키키)가 주요국 중앙은행을 트래킹합니다. 경제지표 리뷰에서 다루지 못한, 투자자가 평소에 놓칠만한 내용을 정리하기도 합니다.

⑥ 경제지표 리뷰 -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주요 경제지표를 리뷰합니다. 물가지표, 고용지표 등이 포함됩니다.

⑦ 이슈 해설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공매도 금지 등 Weekly에서 다루기에 너무 길거나, 빠른 해설이 필요할 때 업로드 됩니다.

⑧ 베이직 교육 - 경제,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가 등 기초 이론들에 대해 다룹니다.

업로드 주기는 하루에 1~2개, 주당 7~14개 정도며 양질의 포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 4주차 주간전략입니다.

이번주는 제목 그대로 중장기 방향성에 집중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상/하방 배팅 모두 기댓값이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방향성이 명확한 중장기 포지션을 구축하여 주식, 채권을 꾸준히 롱합니다.

24년 연간전망을 준비 중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내용은 거기에 집중될거 같고, 시장 자체도 크게 변하지 않아서 핵심만 적었습니다.

https://naver.me/52T0fFlJ
231120 Daily입니다.

채널을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포스팅 방법을 시도했었는데 이번에는 확실하게 데일리/위클리/먼슬리를 업데이트하면서 세세한 디테일까지 챙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텔레그램 채널을 운영하면서 데일리의 조그마한 디테일까지 전부 챙기려면 양이 너무 많아질 수밖에 없고 가시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데일리의 경우엔 텔레에선 핵심을 전달하고 디테일한 부분은 게시글에 적으려고 합니다.

특히 작성하는 컨텐츠의 양을 굉장히 많이 늘릴 예정입니다. 텔레에 업로드되는 컨텐츠의 양도 기존의 1주에 1~2개에서 5~6회로 늘릴 것이고, 네프콘에는 기본 주 6회 이상에 세부 디테일까지 전부 제공됩니다.

컨텐츠를 만들다보면서 스스로 투자를 하는데에 안해볼 고민도 하게 되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얻는데, 이렇게 확실한 동기부여가 있으면 매우 좋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이번주 위클리랑 데일리는 아직까진 세세한 해설은 좀 부족하다고 느껴서 간단한 역학, 용어에 대한 설명도 각주로 덧붙여가며 향후 글에선 차차 보완해나갈 예정입니다.


오늘 주제는 6가지입니다.

⑴ OPEC+ 26일 미팅
⑵ ECB Wunsch 스피치와 EURUSD
⑶ USDKRW, USDJPY
⑷ PBOC 통화정책 결정, 중국 정부 부동산 화이트리스트 작성
⑸ 리시 수낙 세율 인하 시사
⑹ OpenAI CEO 샘 알트만 관련 이슈

특히 USDKRW는 추가적인 강세를 예상하고, 그 레벨은 1200 중반대로 제한될 것으로 봅니다. 아직 1,290 초반대이기 때문에 충분히 리턴은 있습니다.

JGB 장기금리가 오늘 크게 상승했고, 장마감 후 레벨이 일부 돌려내지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레벨입니다.

어쨌든 이 덕분에 JPY는 크게 강세를 띄어 USDJPY는 -0.7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EUR, GBP 등 다른 메이저 커런시들이 0.10~0.15% 수준의 적당한 강세를 보인 것과는 좀 다릅니다.

10년물과 달리 20년물은 종가였던 1.52%에서 6bp가 하락하며 다시 보합상태이기 때문에 오늘의 무빙은 단순 민간단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채권시장은 글로벌 채권시장과의 상관관계가 완전히 뒤틀려졌습니다. 이 부분이 투자 포인트입니다.


일반 투자자들이 느끼기에 여전히 매우 편안한 조건이기 때문에 NVDA에서 쇼크를 일으키는지가 제일 중요한 상황입니다. 그 전까진 무난합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riskandreturn/rnr/contents/231120212143417nq
미국 분기 신용 조사 데이터 리뷰입니다.

이번 글은 구독 여부와 상관 없이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결론은 향후 전망치를 수정할만큼 크게 유의미한 부분을 얻진 못했다는겁니다.

그나마 특징적인 부분은

1. 가계, 특히 중하위권의 재정 취약도가 증가했다
2. 향후 1년간 신용 수요가 감소할 것
정도입니다.

이것들조차도 레벨이 크진 않아서 아직까지 소비자들의 심리가 변하진 않은 모습입니다.

그 외엔 데이터들이 혼재되어 있고, 편차도 크지 않아서 무의미한 수준으로 봅니다.

https://naver.me/FiOAFRVC
231121 Daily입니다.

오늘 주제는 4가지입니다.

(1) 일본의 임금상승률
(2) 이란 재정계획 발표
(3) Apple Vision Pro 출시 연기
(4) BoE 인사들 발언

(4)는 따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일본의 경우 요근래 다시 임금상승 관련한 뉴스가 이곳저곳 돌아다니는데 정작 현지에선 별 뉴스가 없습니다. 대부분 다 원론적인 이야기를 담은 것 뿐이지, 실제로 임금상승이 확정됐다던가, 혹은 검토한다던가 등의 이야기조차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23년 춘투 이후에도 꾸준히 나오던게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8월까진 그래도 산토리를 비롯한 내수 기업들이 어느정도 목소리를 냈는데, 그 이후로 소식이 점점 줄어들다가 10월을 기점으로 아예 끊겨버렸습니다.

이는 기시다 지지율의 폭락이 원인이라고 봅니다. 10월에 기사다가 대놓고 토요타 전시회에 가서 임금 관련 연설까지 진행했음에도 토요타는 아무런 대답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는 올해 2월 말에 결국 토요타가 기시다에게 굴복했던 것과 매우 크게 상반됩니다.

결국 기시다의 지지율이 폭락한 것이 원인이 되어 내각의 정치적 압력의 힘이 거의 유명무실해진 상황으로, 임금상승에 부정적으로 작용합니다.


이란은 해석의 여지가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유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봅니다. 생산량 자체가 증가하는건 당연한거지만 그 폭이 상당합니다.

현재 3.4mb/d에서 1Q24에 3.6mb/d, 24년 연내에 4.0mb/d까지 증산할 것이라 예고했습니다.

그 외에도 사우디와 상반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https://naver.me/xiwZAzfl
오늘 아시아장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 내각부의 월례 경제 보고를 디테일하게 봤습니다.

요약하자면 전망치가 10개월만에 하향조정되었는데, 오늘 오전에 언론사들에서 관련 기사를 찍어냈고, 오늘 오전 월례 보고 직후 일본 내에서 반향이 센 상황입니다.

내용 자체는 이미 3Q GDP가 워낙 망해가지고 이번에 경제전망을 하향한 것도 어느정도 예상된 바였습니다.

다만 저같이 금융시장에 있는 사람은 이게 당연한거지만 일본 국민들에겐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번 발표로 인한 반향이 커짐에 따라 기시다에게 지지율 하방 압력이 커질 것으로 봅니다.


어제 데일리에서 예고했듯 BoE, ECB 인사들 스피치도 묶어서 따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이건 무료로 공개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RBA도 여러가지 볼만한게 있어서 쭉 봤는데, 분석이 거의 다 끝났습니다. 다만 내용이 좀 방대해서 이건 아예 좀 더 덧붙여가지고 24년 연간전망으로 할까 생각 중입니다.


23년 11월 일본 내각부 경제 보고
https://naver.me/IDoV1HEJ
매크로/전략 키키
오늘 아시아장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 내각부의 월례 경제 보고를 디테일하게 봤습니다. 요약하자면 전망치가 10개월만에 하향조정되었는데, 오늘 오전에 언론사들에서 관련 기사를 찍어냈고, 오늘 오전 월례 보고 직후 일본 내에서 반향이 센 상황입니다. 내용 자체는 이미 3Q GDP가 워낙 망해가지고 이번에 경제전망을 하향한 것도 어느정도 예상된 바였습니다. 다만 저같이 금융시장에 있는 사람은 이게 당연한거지만 일본 국민들에겐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BOJ YCC 국채 매입액 조정

1-3Y 375bln
3-5Y 450bln
5-10Y 525bln (이전 575bln)
25+ 75bln (이전 100bln)
총 1.425tln

월 4회 하던걸 이번달 들어서는 월초에 비정기 오퍼레이션 이후, 15일에 한 번 있었고 22일인 오늘 한 번 더 했음. 29일에도 하는지 봐야할듯.

이번 오퍼레이션에서 장기물 매입액이 15일 대비 소폭 하향됨. 아직까진 큰 의미를 두긴 어렵지만 다음에도 지속되는지 지켜볼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