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리서치] 테크는 역시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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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리서치 Tech팀 방입니다.
이종욱
문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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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Q26 영업이익 2,458억원입니다.
LG이노텍 2Q26 Review: 두 번째 엔진 점화 준비
[삼성증권 IT, 반도체/이종욱]

2Q26 이익 2,458억원으로 호실적입니다.

현재(카메라)의 이익 회복과 미래(기판)의 준비가 모두 잘 되고 있습니다.
- 하반기 카메라 기술 변경이 크다는 점
- 기판 고객사와의 LTA가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
이 동사의 투자포인트입니다.

높은 주가 변동성의 구간은 일단락되고 주가는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이 오히려 지금은 추가 상승의 발판이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전히 27년에도 기판 쇼티지는 이어질 개연성이 높고, 동사의 준비가 진행될수록 밸류에이션의 점진적 상승을 기대합니다.
목표주가 80만원(27년 P/B 2.5배)와 BUY의견을 제시합니다.

리포트 링크: https://bit.ly/4bAHngX

감사합니다.

(2026/7/28 공표자료)
중국DUV는 정해진 방향성이지만 AI사이클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7/27(어제밤) 복수의 언론에서 국가 지원 기업의 immersion DUV 노광장비의 양산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SMIC, CXMT를 상대로 26년 5대, 27년 20대 생산 목표이며 아직은 양산성 검증이 필요한 수준입니다. ASML은 25년 131대의 immersion DUV 제품을 출하했습니다. 이 장비는 주로 7nm, 14nm, 28nm등의 반도체를 생산하는데 사용됩니다.

아주 새로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25년 화웨이와 연계된 상하이 위량성에서 193nm Immersion DUV 개발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이번 양산도 위량성 개발팀이 주도한 프로젝트로 보입니다. 다만 중국이 Immersion 플랫폼을 국산화한 첫번째 사례로 성능 차이를 논외로 하고 나면 ASML의 2008년 기술 수준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중국 반도체 생태계는 장기적으로 한국 반도체 산업에 위협 요인인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중국 반도체의 자립도가 높아지는 것도 불가피한 방향성입니다. 앞으로 반도체 업황이 좋을때나 안 좋을 때나 중국 반도체는 상시적으로 한국 반도체의 위협이 될 것입니다. ASML 등 글로벌 장비 업체에 부정적 뉴스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중국 반도체가 이번 AI 반도체 사이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왜냐하면 이번 사이클의 본질은 미국 하이퍼스케일러들과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생태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AI 반도체와 서버디램은 균질한 커머디티가 아닙니다. 품질과 필드 불량률이 직접적인 TCO 차이로 드러나며 검증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중국 반도체는 지정학 리스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따라서 중국 AI반도체와 중국 디램이 미국 데이터센터 생태계에 진출하는 상황은 상상하기 힘들고, 중국 반도체의 발전 정도에 따라 구글의 Capex가 변화할 가능성도 당분간은 없어 보입니다.

우리는 중국 DUV가 노광장비 기업을 넘어 미국 반도체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이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전형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 반도체의 취약한 주식 센티멘트를 재확인하고 있을 뿐입니다. 중국 변수는 이번 사이클의 peak-out 시점에 대한 것이 아닌 다음 사이클 저점의 깊이에 대한 논쟁이며 현재 약 5배 내외에 거래되는 메모리 3사 P/E 멀티플에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필요한 것은 이번 사이클이 peak-out했냐의 증거를 찾는 것이고 AI 데이터센터 투자 지속성 논란에 중국 반도체의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이번 사이클의 본질인 AI 데이터센터 투자의 지속성 논란을 정면돌파하는 이벤트가 나올지가 핵심이며 이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7/28 공표자료)
SK하이닉스 2Q26 영업이익 60.5조원입니다
연속되는 MLCC 가격 상승
[삼성증권 IT, 반도체/이종욱]

삼성전기의 8월 MLCC 가격 30% 인상 소식이 대만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습니다.
최근 MLCC 공급계약 공시와 이번 가격인상 뉴스를 같은 연장선에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MLCC는 현재 무라타, 삼성전기 등 선도업체를 중심으로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1005 47uF MLCC의 수요 증가가 27년의 수급을 더욱 타이트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제품은 MLCC 공급 캐파 잠식 효과가 매우 큰 제품이기 때문에
선도 MLCC 기업들의 27년 레거시 MLCC를 위한 캐파 할당이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봅니다.
가격 인상은 AI MLCC 공급 캐파 확보를 위한 레거시 MLCC 제품 가격 인상이라고 판단됩니다.

제품 믹스 재조정을 위한 가격 인상은 상승폭이 매우 가파르다는 특징이 있으며
재조정 과정에서 추가적인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산업내 MLCC 수익성은 가파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디램 쇼티지의 원인은 HBM이지만 커머디티 디램의 가격 상승이 가팔랐던 것을 지속 언급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7/29 공표자료)
SK하이닉스 2Q26 review: 가치는 식지 않았다. (BUY/TP:300만원)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안녕하세요. 최근 주가 급락으로 인해 피로감과 공포심이 동시에 몰려 오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 주가 조정은 데이터센터 투자 지속성에 대한 의문과 글로벌 메모리 주식 쏠림의 해소 과정이지, 펀더멘털의 훼손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공급망의 투자 확대, 엔터프라이즈 AI 사용자 급증, 서버디램 수요 상향, 그리고 27년 공급 증가율 둔화까지 방향성이 그대로입니다. 이번 조정으로 쏠림현상이 해소되고 주주환원이 하방을 지지하면 risk-return은 다시 매력적인 구간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실적과 최근 업황을 보며 느낀점과 저희의 투자 전략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 HBM on-track: HBM4는 6월 본격 양산에 진입. HBM4E는 샘플 공급 완료. HBM4/4E 출하 비중은 26년 20%에서 27년 70%로 확대. 27년 가격 80% 이상 인상 전망.
- 강해지는 서버 수요: CSP의 HBM, 서버디램 요구량 상향 조정 중. 토큰 사업의 불확실성 감소가 투자 기조를 강화. 토큰 수요는 아직 S커브 구간 진입 전.
- 선택과 집중: 공급사들은 모바일/PC 물량을 축소해 서버디램에 집중. CXMT는 이 전략의 반사이익을 얻는 꼬리이지 공급 과잉의 몸통이 아님.
- 투자 확대: 현재는 공급 과잉의 리스크보다 공급 부족 장기화로 TAM이 축소되는 것이 더 큰 위험. 공급 확대 노력에도 27년 bit 성장률 하락은 불가피하며, 이것이 27년 공급 부족 연장의 핵심 근거.
- ADR의 미래: 동사는 ADR 발행을 2.5% 이내로 제한. 희소성으로 인해 ADR 프리미엄 유지 전망. ADR은 fungibility가 아니라 투자 수요 기반 확대의 관점에서 접근. 주가 안정화 이후 추가 발행 여지.
- 주주환원의 기대 증가: 주주환원이 주가 하방을 지지. 연내 정책 발표 예정. 현 주가는 26, 27년 배당수익률 3.6%, 7.9%를 제공.

리포트 링크: https://bit.ly/4g0zLXs

감사합니다.

(2026/7/30 공표자료)
삼성전자 2Q26 Review: 짧아진 투자자 호흡, 길어진 이익 사이클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BUY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40만원(27년 P/B 2.5배 적용)

최근의 과격한 주가 조정은 peak-out에 대한 우려보다는 메모리 호황을 앞두고 과도한 투자 쏠림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데이터센터 투자의 지속성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이클의 수요와 공급의 진도를 따져볼때 peak-out 논란이 과도하게 선반영되었습니다.

우리가 컨퍼런스콜을 들으면 느꼈던 것은 다음의 세 가지입니다.

1) 5년 롤링 LTA: 수요의 가시성이 메모리 공급(3년)을 넘어서며 선주문 후투자가 가능해졌다.
2) 27년 공급이 26년보다 타이트하며 공급 측면에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3) 회사의 주주환원 의지가 확고해 보이며 투자자들의 신뢰가 쌓이면 밸류에이션의 하방을 선제적으로 막는 효과가 생긴다.

결론적으로 시장 우려가 극대화된 지금 주식의 투자 매력도는 더욱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산업 내 모든 참여자들이 이익 사이클이 길어졌다고 외치는데 투자자들의 호흡만 짧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링크: https://bit.ly/4hLYq38

감사합니다.

(2026/7/31 공표자료)
LG전자 2Q26 Reveiw: 확고해진 신사업 방향성
[삼성증권 IT, 반도체/이종욱]

이번 실적에서 느낀 점은 두 가지입니다.

1) 가전의 이익 창출 능력을 재확인했으며, TV의 경영 효율화 기간은 일단락되었다. 탄탄한 기존 사업 이익은 AI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과 휴머노이드 사업으로의 확장의 중요한 재원이자 주가 프리미엄의 근간이 될 것이다.

2) 현재의 주가는 기존 사업의 이익만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언제든지 주가에 신사업 프리미엄이 붙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주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표주가는 26년 P/E 15배를 적용한 21만원입니다.

리포트 링크: https://bit.ly/4bmyJT2

감사합니다.

(2026/7/31 공표자료)
삼성전기 2Q26 Review: 공포가 걷히면 기회가 보인다.
[삼성증권 IT, 반도체/이종욱]

삼성전기 2Q26 영업이익 4,404억원으로,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 MLCC와 FC-BGA기판의 매출과 이익률이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 동사는 MLCC의 LTA 계약과 기판의 증설, 그리고 장기적인 실적 개선 추세를 전망
- 27년 영업이익 3.75조원 추정. MLCC 영업이익을 25년 6,300억원에서 26년 1.28조원, 2027년 2.46조원으로 전망. FC-BGA 영업이익을 25년 1,070억원에서 26년 5,300억원, 27년 1.1조원으로 전망
- 목표가 140만원 제시하며 BUY 의견 유지

리포트 링크: https://bit.ly/45itPmJ

감사합니다.

(2026/7/31 공표자료)
애플 6월분기 실적: 반도체 수급 위기 속 희망의 끈 한 가닥
[삼성증권 IT, 반도체/이종욱]

애플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아이폰과 맥북의 매출 강세 속에 시장의 기대를 어느정도 맞추었으나, 중국 매출과 서비스 매출이 미스하고 Q&A에서 메모리 가격 인상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인정하며 시간외 주가가 6.3% 하락했습니다. 모든 환경은 애플에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불리함치고 너무 실적이 훌륭한데다가 아직 희망의 끈이 남아 섣부른 판단이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도 애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요?

- 메모리 가격 상승이 GPM 하락을 100% 이상 설명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재고자산 비용 인식으로 인해 12월부터 본격적인 GPM 하락이 우려됩니다.
- 하드웨어 판매가 너무 좋은데, SOC 반도체 캐파 한계에 부딪히며 성장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 6월 Siri AI 베타테스트 시작 이후 반응이 좋습니다. ChatGPT와 Gemini가 달성하지 못한 높은 완성도와 신선한 use case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합니다.
- 이제 15년간의 팀쿡 시대가 끝나고 9월 1일부터 존 터너스 시대가 시작됩니다. 하드웨어 엔지니어 CEO가 AI 시대에 보여줄 새로운 디바이스가 기대됩니다.

리포트 링크: https://bit.ly/4vVTXOP

감사합니다.

(2026/7/31 공표자료)
키오시아 6월분기 실적: 의심할 필요 없는 낸드 업황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키오시아의 FY1Q26(6월분기) 실적이 나왔습니다. 낸드 업황은 의심할 필요가 없으며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시작했습니다.

- 컨센서스 하회는 일시적 요인: 매출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대비 4%, 5% 하회했습니다. 매출은 출하 지연 때문이며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했습니다. 이익은 출하지연에 더해 소송충당금, 주식보상비용, 임직원 특별보상 충당금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모두 업황 변화를 의심할 만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 변함 없이 강한 낸드 전망: 회사는 변함 없이 27년까지 업황 지속을 전망합니다. 우리는 1) AI의 SSD사용, 2) 메모리3사의 소극적 낸드 증설, 3) YMTC의 증설 제한이 유지되는 한 낸드 업황이 변하지 않으리라 전망합니다.

- 본격적 주주환원: 8월부터 세달간 8,000억엔의 자사주 매입을 시작합니다. 종가 기준 약 3.1% 지분을 매입할수 있습니다. 3:1 주식 분할을 결정해 10월 1일부터 효력 발생합니다. 연말에는 배당도 검토 중입니다.

리포트 링크: https://bit.ly/3TSAEsq

감사합니다.

(2026/8/3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