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리서치] 테크는 역시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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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리서치 Tech팀 방입니다.
이종욱
문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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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애플의 음악 스트리밍 반독점 위반(지배적 지위 남용)으로 18억유로(2.7조원)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반.전] 브로드컴: AI wins all - FY 1Q24 review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브로드컴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부문 매출액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며 주가는 시간외 하락했는데요,

전통(Non-AI) 영역 업황 회복이 생각 보다 부진한 영향을 피해갈 수는 없었지만,

AI 실적은 타 사업 매출 감소 분을 다 상쇄해줄 정도로 강력했다는 게 중요했습니다.

컨퍼런스콜 주요 내용을 살펴 보자면,


■ FY 1Q24 전체 매출액은 VMWare 인수 효과(매출 비중 18%)로 전분기 대비 29% 증가

■ 반도체 부문은 Networking (AI 포함)을 제외한 모든 사업 부문에서 매출 감소

■ 그러나 AI 관련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하며 타 사업의 매출 감소 분을 상쇄

■ 연간 가이던스 유지 - 반도체 내 AI 비중을 25%에서 35%로 상향(매출액 40% 상향 시사)

■ VMware 비주력 사업 매각 진행 등 효율화 작업 진행 중


실적을 떠나, 작년부터 주가 강세가 지속되어 꽤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2022년 12개월 forward P/E (FactSet) 14배에서 현재 28배까지 확대되었으니까요.

하지만 저희는 여전히 추가 re-rating이 기대되는데요, 이유는 기존에 말씀드린 것과 동일합니다.


■ AI 수혜주들 중 상대적으로 높은, 그리고 높아진 AI 노출 비중에도 할인 거래 중

■ 고성장/고수익 위주로 사업 모델 최적화 - 비주력 사업 매각 진행 중

■ 주주환원 확대 - 꾸준한 배당 증액+ 다시 자사주 매입 본격화


결론적으로, 과거 대비로는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3배)와 비교 시,

오히려 프리미엄에 거래되는 것이 이상할 게 없다는 판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리포트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FY 1Q24 review 보고서: https://bit.ly/3V42UqI

(2024/03/08 공표자료)
ISC: 금일 주가 급등의 배경
[삼성증권 반도체 소부장/류형근]

■ 강하게 반등하는 주가

- 금일 ISC의 주가가 15% 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 올해 들어, ISC의 주가가 AI 수혜 기대감을 받는 다른 반도체 소부장 업체 대비 부진했는데 금일 강한 주가 상승으로 그간의 부진을 떨쳐내는 모습입니다.

■ 주가 급등의 배경은?

- 시장에서 ISC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배경은 크게 3가지입니다

1) AI반도체 시장 확대 수혜: AI GPU를 비롯하여 AI반도체향 실리콘 러버 소켓 매출액 확대, 고부가 반도체 제품군향 소켓 공급망 다각화

2) SKC와의 합병 효과: SK 그룹 내 주요 고부가 부품 핵심 Value Chain으로의 성장

3) Bolt On 전략: M&A를 통한 외형 성장

- 이중, AI GPU 물량 증가 효과가 시장의 하이라이트를 받는 모습입니다.

1) TSMC의 CoWoS Capa가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AI GPU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고, 양산 전환 품목이 늘어나며, 양산용 소켓의 매출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2) 이익률이 높은 품목인 만큼 전사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추가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Catalyst가 있다면?

- 본업만 놓고 보면, AI Exposure의 추가 확대 (AI GPU, On Device AI용 반도체 등에 대한 신규 R&D 물량 공급, 양산 전환 품목의 증가 등), 번인 테스트 소켓에서의 성장, HBM 테스트 소켓 공급 등이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입니다.

- 비메모리반도체 물량 반등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긍정적 접근이 유효하다는 판단입니다. SKC와의 합병 효과 및 M&A 전략 등이 보다 구체화된다면, 시장의 반응은 보다 긍정적으로 변모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2024/03/08 공표자료)
애플이 구글 AI를 도입할까요?
[삼성증권 IT/이종욱]

3월 18일 애플이 구글 Gemini AI 모델의 아이폰 탑재를 검토한다는 블룸버그 언론 기사가 있었습니다.
어떤 구도가 형성되는 것일까요?

AI 모델은 LLM(대형언어모델)과 SLM(소형언어모델)으로 분화되어 발전하고 있습니다.

- 간단한 AI 컨텐츠는 SLM을 통해 빠르게 디바이스에서 해결하고, 복잡하고 정교한 컨텐츠는 클라우드와 LLM을 통해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 구글은 Gemini Ultra, Pro, Nano(2종)의 4가지 버전의 AI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시간과 비용의 효율성을 위해 트렌치를 나누었습니다.

- 이번 기사는 디바이스용 SLM은 애플이 자체 개발하고, 클라우드용 LLM은 구글과 협업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애플은 AI 서비스의 차별화를 어디에서 이룰수 있을까요?

- 애플의 장점은 단연 서비스의 완성도일 것입니다. 서비스를 위해 애플은 디바이스의 스펙을 조절하고 단일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수십 년동안 애플의 장점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 애플이 '어떤 AI가 필요한지' 정하고 나면, 그 서비스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의 종류와, 해당 파운데이션 모델에 맞는 AI ASIC(반도체)를 제공하며, 디스플레이와 센서를 단일화하여 서비스와 완성도와 속도를 높일 수가 있습니다.

애플은 파운데이션 LLM을 포기한 것일까요?

- 아닙니다. 다만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 애플은 2007년 아이폰 출시 당시에 구글의 지도 데이터에 의존했습니다. 하지만 2012년 5년만에 애플 맵스로 독립했습니다. 지도 데이터는 향후 애플의 XR(eXtended reality) 사업에 필수적인 데이터베이스이며, 애플은 XR 준비를 2012년부터 해 왔습니다.

- 애플은 여전히 구글 검색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검색은 수익성 높은 서비스이지만 애플은 앞으로도  내재화하지 않겠죠.

- 애플의 사업에 LLM이 필수일까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구글에 기댄 시간동안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면서 더 리스크를 줄인 전략적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 심지어 애플은 Open AI와의 협업도 열어 놓았습니다.

어떤 주식을 살까요?

- 저희가 반복적으로 제기하는 24년 Tech의 분기점은 6월초 애플 개발자회의(WWDC)입니다. 여기에서 이번 사이클이 엔비디아와 AI 인프라 사이클로 끝날지, 디바이스 회복 사이클로 연장될지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 퀄컴은 마침 6월부터 노트북용 ARM CPU를 출시하려고 합니다. MS는 Window11의 연례 업데이트(3Q)에서 ARM 지원을 강화할 것입니다. WWDC와 비슷한 시기입니다.

- 시장은 6월을 기점으로 디바이스 회복을 향한 두번째 시도에 들어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03/18 공표자료)
[반.전] 엔비디아, GTC 2024 Keynote Review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대망의 GTC (GPU 기술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습니다. CEO 젠슨 황은 장장 2시간 가량 기조연설을 진행했는데요.

그럼에도 주가는 시간 외 하락 중인데, 딱히 새로울 게 없었다는 점과 연초 주가 강세에 따른 sell-on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기조연설 내용을 좀 요약 드리자면,

1) AI와 가속 컴퓨팅은 산업 혁명이며, 이 근간이 되는 것은 엔비디아 GPU와 시뮬레이션 플랫폼 옴니버스

2) 신제품 Blackwell GPU는 Hopper 대비 AI 성능이 5배에 달함. 구조적으로는 GPU 다이 2개가 연결되었고, HBM3e 192GB 탑재

3) NVIDIA Inference Microservice (NIM): AI를 도입하려는 고객들에게 엔비디아의 사전 훈련된 모델 혹은 최종 소프트웨어를 제공

4)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위해 이를 직접 구현해주는 AI Foundry 서비스

5) 로보틱스를 비롯하여 AI를 산업 현장에 투입하는 것은 실제 물리학을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옴니버스)가 필수적

이렇게 놓고 보면 Blackwell 스펙 공개 외로 새로울 게 없었습니다, 한 번쯤은 과거 GTC나 실적 발표에서 언급했던 내용들이죠.

다만 소프트웨어적인 접근이 컸던만큼 이번 기조연설은 궁극적으로 엔비디아의 AI 해자를 강조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해자가 더욱 강력했다는 점을요.

다음 관전 포인트는 내일 있을 GTC Analyst Day, 그리고 수요일 장 마감 후 있을 마이크론 실적 발표입니다.

계속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3/19 공표자료)
마이크론 실적, 좋아요 꾹
[삼성증권 반도체/황민성]


마이크론 실적은 시장의 기대보다 좋고, 당연히 가이던스도 좋고, 주가도 좋았습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은 오늘 주가 상승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좋을까, 또 얼마나 좋을까요? 결국 메모리 수급입니다. HBM은 올해는 완판, 내년도 대부분 할당하는 수준이라, HBM을 더 만들수록 가격은 오르고 이익도 빠르게 상승합니다. 이제 모두가 많이 만들 것이라고 하지만, 어려운 것을 알기에 얼마나 이 말을 믿어야 하는지가 궁금해집니다. 하루 아침에 공급이 좋아지기 어려우니까 적어도 올해 완판(SOLD OUT)이라는 말은 믿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맛집에서 경험하듯이 모자라면 사람들은 더 주문하고 기꺼이 더 가격을 지불합니다. 모자람이 줄어들면 상황이 바뀔 수도 있지요. AI가 장기적인 추세라도 단기적인 조정도 오겠지요. 단, 아직은 너무 이르다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장비를 주문하면 공급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갑자기 수요가 줄면 또 상황이 바뀌지만, FED는 금리 인하를 재확인하였습니다. 반도체를 많이 사는 사람이 승자라는 생각을 다시 확인해 드립니다.

관련 자료: https://bit.ly/43nG4MZ

(2024/03/21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입니다.

저희 하우스의 글로벌 주식팀과 테크팀이 합동하여 두 번째 생성 AI 인뎁스 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ChatGPT, 올해는 Sora(영상 생성 모델)에 대해서인데요, 관련한 투자 아이디어로 저와 류형근 애널리스트는 커스텀 반도체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물론 반도체 외로도, 플랫폼/미디어/게임/로봇 등 타 산업에의 임플리케이션도 총망라한 보고서입니다. 감히 필독을 권유 드립니다.

아래 링크 참고 부탁 드립니다.

생성 AI, 영상 혁명의 시작: https://bit.ly/3TBmmZB


감사합니다.
생성 AI, 영상 혁명의 시작 - Road to AGI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입니다.

작년 초 생성 AI 인뎁스를 발간한 이후 약 1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희가 예견했던 많은 일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최근 가장 크게 체감하는 것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가속화' 트렌드입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AI 캐즘(Chasm),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가 무색할 정도입니다.

차트만 봐도 아찔한 엔비디아의 주가가 쉬지 않고 오르는 이유입니다.

최근 오픈AI가 공개한 소라(Sora)는 제2의 챗GPT 모멘트입니다. 고품질의 동영상을 생성해내는 소라는 AI 기술의 가속화를 증명하는 가장 중요한 증거입니다.

그 자체로도 대부분의 산업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더욱 중요한 점은 AGI(범용인공지능)으로 가는 이정표라는 점입니다.

인공지능이 세계를 '이해'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샘 알트만이 7조달러라는 비상식적인 규모의 펀딩을 논하고, 영화에서나 보던 사람같은 로봇이 등장하기 시작한 이유입니다.

소라는 일종의 전조 증상에 가깝습니다. 챗GPT에 이은 두번째 변곡점이 임박한 만큼 올해는 오히려 작년 이상으로 놀라운 일들이 펼쳐질 가능이 높습니다.

소라, GPT-5의 릴리즈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는 빅테크들의 다양한 전략들 또한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희는 기술발전에 대한 증거에 목말라 있습니다. 밥먹고 인공지능만 생각합니다. 이번 보고서 또한 빅테크부터 글로벌 IB에서도 아직 다룬적 없는 비상장 기업들까지 모두 망라했습니다.

대세는 여전히 인공지능입니다. 인공지능하면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입니다.

감사합니다.

인뎁스 링크: https://bit.ly/3TG4BIK

(2024/3/26 공표자료)
ASML 쇼크로 보는 Tech 시황
[삼성증권 반도체/황민성, 류형근]

ASML의 1분기 실적과 2분기 가이던스에 대한 당사의 판단은 "Mixed Signal이다"입니다. ASML에 대해서는 우려가 커졌지만, 반도체 사이클은 개선되기 때문입니다.

ASML이 Miss한 것은 EUV의 주문과 판매입니다. EUV는 미세 공정을 위한 필수적인 장비이고, ASML이 독점입니다. 미국이 중국으로 수출을 금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비이지요. EUV 실적이 주춤한 것은 1) 반도체 수요가 AI를 제외하면 부진합니다. 2) EUV의 디램 적용이 부진합니다. SK하이닉스가 구매를 늘리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미리 구매를 하였고, 마이크론은 아직 도입이 더딥니다. 또한 신제품(High NA)으로의 전환도 미뤄지고 있습니다. 아직 차세대 EUV의 생태계가 완전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반도체 사이클은 재고 조정을 거치고, AI 신규 수요가 늘며 개선 중입니다. 1) 메모리가 먼저 좋아지고 있고, 파운드리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때문에 메모리 업체들의 투자는 전년 대비 확대됩니다. 특히 HBM을 제조하기 위한 후공정 투자는 대폭 늘어납니다. 2) AI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는 아직 너무 이릅니다. 추론 시장이 확대되며 HBM 수요뿐 아니라 고용량 낸드 수요(QLC 기반)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QLC는 대부분 SK하이닉스의 Floating Gate기술로 되어 왔습니다. 이번 분기 SK하이닉스의 실적에서 부진하던 솔리다임도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024/04/18 공표자료)
LG이노텍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여전히 보수적입니다.
[삼성증권 IT / 이종욱]


■ 이익 하향 조정 사이클은 일단락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Q24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전방 수요는 부진했지만 효과적인 비용 통제와 우호적인 환율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2Q24에는 기판과 디스플레이 부품의 매출 회복도 예상됩니다. 지난 6개월간 동사의 20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Quantiwise 기준)가 14% 하향되는 동안 주가는 24% 하락했습니다.

■ 하지만 여전히 저희는 트리거 찾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IT 수요는 AI 가속기 시장만 좋고, 디바이스 수요는 부진합니다. 공급 조절이 통하는 커머디티 산업도 아닙니다. 저희는 매력적인 주가 레벨보다는 매력적인 매수 타이밍을 찾는 중입니다.

리포트 자료: https://bit.ly/44h81X3

(2024/04/25 공표자료)
삼성전기 주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까요?
[삼성증권 IT/이종욱]

삼성전기의 1Q24 실적은 잘 나왔습니다. 주가의 상승 속도가 미진해 보이는데, 매수가 적절한 시점일까요?

업황으로 보면 MLCC 업항은 회복의 초기 국면의 모습을 전형적으로 보여 줍니다.
- 수요: IT는 역성장을 멈추고 산업용과 차량용 수요의 증가 속도는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 공급: 재고는 정상 이하 수준, 가동률 상승하며 믹스 변화로 인한 캐파 감소 효과가 발생합니다.
- 이익률: 2분기 10%를 넘어 3분기에 9개분기만에 15%레벨로 상승합니다.

업황 회복의 기로에서 속도가 불만이지만, 새벽이 길어져도 밤과는 분명 다릅니다. 우리가 보는 것은 방향성입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트 자료: https://bit.ly/4dh0hse

(2024/04/30 공표자료)
삼성전자 1분기 실적 Takeaway
[삼성증권 반도체/황민성]


실적은 개선되고 있고, 회사의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주가는 다소 정체를 보이고 있지만 저희는 여전히 업사이드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삼성은 최대한 HBM을 많이 만들어 AI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상반기 대비 하반기는 HBM을 2배 이상 만들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하반기 범용 디램 생산은 상반기보다 7% 정도 줄어듭니다. 하반기 디램 가격이 더욱 개선될 수 있다는 반증입니다.

AI 수요는 낸드에서도 커지고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에서 기존 하드 디스크를 고용량 낸드로 교체하면 소비 전력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GPU와 HBM을 더 사고 연산을 늘려야 하는 입장에서, 특히 확보된 전력이 제한된 데이터센터에게 소비 전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CTF 기술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AI로 인한 마진 개선은 계속됩니다.

리포트 자료: https://bit.ly/4ddnSdv

(2024/04/30 공표자료)
애플 3월분기 실적 소회: 재기의 움직임
[삼성증권 IT/이종욱]

■ 어닝서프라이즈입니다.


- 투자자들의 우려 속에서도 서비스 부문($0.6b, 3%)과 맥북(+$0.7b, 10%)의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매출이 잘 나왔기 때문입니다.

- 판관비도 성공적으로 관리하며 영업이익과 EPS 서프라이즈 (각각 1%, 2%)를 이끌었습니다.

- 특히 자사주 매입을 23년 $90b에서 24년 $110b로 확대하고, 배당도 소폭 늘리면서 더 많은 주주환원을 약속했습니다.

- 시간외 주가는 6% 상승 중입니다.

■ 서비스 매출이 인상적입니다.

- 이번 분기 매출 $23.9b로 시장 컨센서스를 3% 상회했습니다. 매출 비중은 26%, 이익(GP)기준 42%까지 늘었고, 매출총이익률도 74.6%에 이르렀습니다. 모두 사상 최대 수치입니다.

- P부분과 Q부분이 모두 매출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1Q24)에 애플TV 구독료를 6.99달러에서 9.99달러로 인상했고, 제품 판가에 따라 애플 케어 매출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제 install기준 애플 제품은 20억개를 넘습니다.

- 저희는 수수료율의 재협상 등으로 인해 2024년 이후 서비스 매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빗나갔습니다. 저울질의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Active user증가가 더 강한 성장 동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 EU의 반독점 추가 소송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부담입니다. 다만 악재 속에서도 서비스 이익은 더욱 공고해지고 있습니다.

■ 중국 부진이 주가에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 중이라 생각합니다.

- 전년 대비 중국 매출은 지난분기 13% 하락에 이어 이번 분기도 8% 하락했습니다.

- 다음 분기가 지나면 중국 부진 반영은 일단락되리라 생각합니다. 화웨이의 반등과 폴더블로 인해 우리는 아이폰의 중국 출하량이 25년까지 3년에 걸쳐 26% 하락하리라 생각합니다. 연간으로 보면 23년 7%, 24년 13%, 25년 6%로 올해 상반기가 부진의 정점입니다.

- 수요는 내년까지도 부진할 가능성이 높지만, 주가는 절대 출하량보다는 증가율을 반영합니다. 하락 속도의 정점은 올해입니다.

■ 이제 AI는 애플의 악재가 아닌 기대 요소입니다

- 6월 10일 개발자회의는 기대감으로 변했습니다. 물론 6월 공개할 서비스가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그건 6월의 걱정이고 당장은 반등의 실마리가 나왔다는 것 만으로도 주가에 긍정적입니다.

- 우린 깜짝 놀랄 애플 AI가 나올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소비자들이 체감할 만한 변화겠지만 중독성 있는 서비스를 출시하기엔 이릅니다. 하지만 주가는 다릅니다. 방향이 달라졌다는 것만으로도 주가에는 크게 작용할수 있습니다.

■ 주가는 바닥 수준입니다. 이제 의심의 벽을 타기 시작한 걸까요?

- 애플 주가의 매력은 24년보다는 25년에 더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가 같이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주가는 현재가 바닥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반도체 주가 조정기에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애플은 AI의 주인공이 될 수는 없습니다. 주도주가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2024/05/03 공표자료)
아이패드 프로: 절반의 AI 기기
(삼성증권 / IT 이종욱)

어젯밤(미국기준 5월 7일),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프로와 아이패드에어가 출시되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요?

신형 M4 반도체 탑재: 향상된 NPU와 GPU

- 23년 M3 CPU를 공개한지 7개월만에 M4칩을 공개했습니다. 맥북보다 아이패드에 먼저 적용했으며 통상적인 사이클 (1~1.5년)의 절반 수준입니다. 아이패드의 경우엔 22년 M2를 탑재한 이후 M3 건너뛰고 M4로 직행한 셈입니다. 여러 정황상 M4 탑재는 기존 로드맵과는 달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M4 탑재로 변경한 가장 큰 이유는 아이패드를 AI에 대비한 기기로 만들고 싶었던 것이겠죠. 6월 WWDC이후 AI 적용이 가시화되는데, 아이패드 프로는 5월에 먼저 신제품이 나와버리니 한세대 늦게 AI를 적용할 우려가 있었습니다.

- M4의 가장 큰 특징은 GPU와 NPU성능을 극대화했다는 점입니다. 프로 일부 모델은 12GB DRAM이 탑재됩니다.

- NPU의 경우 M3 18TOPS에서 M4 38TOPS로 적극 개선했습니다. CPU에서 퀄컴(45TOPS), 인텔(34TOPS)와 급을 같이 한 셈입니다. 윈도 코파일럿의 On device를 위한 NPU 성능 기준점을 40TOPS로 잡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애플 M4는 AI PC를 대비한 스펙이라 볼수 있습니다.

- GPU 최대속도의 경우 M2대비 M3는 20% 향상, M4는 4배 향상입니다. M3는 GPU의 면적을 줄이는 대신 다이내믹 캐싱 등으로 효율성을 높였다면 M4에서는 다시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 M4를 통해 하반기 같은 공정(N3E)를 사용하는 아이폰 AP(A18)의 AI 사양 방향을 점쳐볼 수 있습니다. 또한 38TOPS의 NPU 채용을 볼때 아이패드와 맥북용 AI가 상당부분 On device로 돌아가리라 짐작하게 합니다.

가격 동결

- 아이패드의 판매는 부진합니다. 지난 분기 아이패드 매출은 전년동기 17% 감소했습니다. 물론 2023년 신제품을 출시 안한 것도 이유겠지만, 태블릿PC의 입지가 달라지기도 했습니다.

- 아이패드의 가격 동결은 놀라운 변화인 한편, 어느정도 예상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프로세서 공정 가격이 올랐고, 낸드 탑재량이 증가했고, 무엇보다 비싼 텐덤 OLED를 탑재하고도 가격을 올리지 못했다는 것은 현재 애플의 현실을 대변합니다.

소프트웨어: 여전히 동영상 편집기

- 자가격리 시대에는 훌륭한 Zoom 기기였는데, AI시대에는 어떤 역할을 수행할까요?

- 22년 아이패드 의 포지션은 동영상 편집기였습니다. 파이널컷프로(동영상 편집)는 맥북에 준하는 기능을, 로직프로(음악 편집)는 맥북과 같은 기능을 제공했습니다.

- 24년에도 파컷프로와 로직프로의 업그레이드를 약속했습니다. 당분간은 여전히 라이트버전 동영상 편집기입니다. 아마 6월 AI가 도입되며 새로운 역할이 부여될 것입니다. 부여되지 않는다면, 부진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 전면카메라 구멍도 Zoom 시대에 맞게 가로형으로 달고, 후면카메라는 풍경보다는 문서를 찍기 적당한 사양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레저레 대화면 아이폰이 아닌 경량 맥북의 포지션입니다.

의미

- AI를 향한 애플의 급한 움직임을 충분히 느낄수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 당분간 하드웨어 사양은 NPU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입니다. DRAM 요구량도 커질 예정입니다.

- 주가의 변곡점은 더욱 6월 10일 개발자회의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어제 애플 주가를 보면 여전히 투자자는 기대반 의심반입니다.

(2024/5/8 공표자료)
애플은 어떤 미래를 보았을까
[삼성증권 IT/이종욱]


지난 주말 애플의 두 가지 중요한 이벤트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실제 탑재 혹은 도입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언론사의 보도가 현실이 된다고 가정해서 배경과 영향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아이폰 시리에 GPT 탑재 (블룸버그)


아이폰-GPT 연합은 (만약 사실이라면) AI agent 비즈니스를 잡기 위한 헤게모니 싸움입니다.
AI agent는 사용자와 대화하면서 요청에 따라 다른 앱이나 AI를 조종할 수 있는 마스터 앱입니다. 위챗 수퍼앱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모든 빅 테크 업체들이 AI agent의 주도권을 잡아야 AI 시대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유리할까요?
1) 사용자 트래픽이 많은 AI챗봇 - Open AI
2) OS 플랫폼 업체 - MS, 구글, 애플

이번 아이폰 시리와 GPT의 만남은 트래픽앱과 플랫폼의 충돌이라고 생각됩니다.
과거 넷스케이프와 윈도의 충돌을 연상하게 합니다.
애플은 반독점 소송을 조심해야 할 것이고, Open AI는 메타와 애플의 개인정보 수집 문제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2. 아이폰 폴더블 (디지타임즈)

실제 도입 여부를 떠나 복수의 언론사가 아이폰 폴더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폴더블이 만약 사실이라면, 이것은 세 가지 배경에서 등장했을 것입니다.

1) 중국 시장에서 화웨이와의 점유율 경쟁: 화웨이의 점유율 상승은 단순 애국심 때문만은 아닙니다. 중국인의 폴더블 선호도, 화웨이의 적극적인 AI 도입이 이유입니다. 애플도 중국에서 점유율을 수성하려면 비슷한 제품을 출시해야 합니다.

2) AI 대응: On device의 가장 큰 한계는 반도체 성능과 배터리입니다. 디바이스가 클 수록 유리합니다.

3) 아이폰 플랫폼 다변화: 판매 부진의 여파로 세부 모델 수가 늘고 있는 아이패드가 좋은 힌트입니다.

아이폰 폴더블의 시점이 26년이라는 점에 주목합니다.
98-00년 인터넷 열풍에서 03년 노트북 사이클로,
02년 3G와 WLAN 보급이 2007년 아이폰으로,
인프라 보급은 필연적으로 디바이스의 개화로 연결되며, 그 간극은 3-5년입니다.

역사는 반복되지만 항상 다릅니다.
향후 5년의 디바이스 시장, 무엇이 반복되고 무엇이 달라질까요.
감사합니다.

(2024/05/13 공표자료)
GPT-4o가 출시되면 애플이 웃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오픈AI가 새로운 멀티모달 모델 GPT-4o(옴니)을 공개했습니다.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등 인풋을 지원하는데요

기존 모델에서 오디오와 비전 인식 기능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마치 똑똑한 인공지능 비서가 옆에 있는 것 같은데요

기술적 부분을 살펴보면 3단계로 구성된 기존 Voice 모델과 다르게 하나의 엔드 투 엔드 뉴럴 네트워크를 통한 프로세싱으로 레이턴시를 줄이고 정보 소실을 방지했습니다.

단순히 모델만 공개한게 아니라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텍스트와 이미지 기능은 챗GPT에 바로 탑재해 제공할 예정이며, 무료 유저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제한이 있지만)

개발자를 위한 API도 제공됩니다. GPT-4 터보 대비 2배 빠르지만 절반의 가격으로 rate 리밋은 5배로 상향되었습니다.

발표 전 어느 정도 기대감을 부여했는지에 따라 개인이 느끼는 특별함도 상이할 텐데요, 샘 알트먼이 언급한 영화 Her의 인공지능 수준은 아니지만 관련 기술의 발전에는 위대한 한 걸음입니다.

강화된 성능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AI 비서와 휴머노이드 로봇이 떠오르게 되네요

미라 무라티 CTO가 라이브 말미에 언급한 것 처럼 이번 발표는 신규 모달리티와 제품 공개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다만 Next Frontier에 대한 연구도 지속하고 있다고 말한 만큼 차세대 모델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합니다.

이번 발표로 인한 최대 수혜는 의외로 애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양사가 최종 딜 체결 보도가 나오는 만큼 GPT-4o의 시리 탑재도 무르익고 있습니다.

실시간 음성인식 비서는 모바일과 결합에서 파급력이 더욱 커집니다. 향후 어떤 식의 계약 구조인지가 흥미로운 부분이 될 것입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도 기본적으로는 긍정적입니다. GPT-4o 급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베이스를 활용할 필요가 있고, API 활용에 따른 수혜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발간된 보고서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afJC5v

(2024/5/14 공표자료)
쿡의 AI 쇼핑
[삼성증권 IT/이종욱]


구글 I/O는 모두 잘 보셨나요? 우리의 삶을 바꾸는 AI의 등장이 점점 임박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애플이 6월 10일 개발자회의 전, 훌륭한 트레이딩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주도주로서의 위치를 주기엔 한계가 보입니다.

■ Open AI와 구글I/O의 의미

- 샘 알트만: 보이스와 비디오는 가장 좋은 컴퓨터 인터페이스
- Open AI 시연 영상에 아이폰의 등장, 구글의 해묵은 글래스 등장의 이유는? AI 서비스가 구체화될 수록 디바이스와의 연계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

■ 애플의 AI는 뒤쳐졌는가

-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경쟁은 이제 시작이다.
- 모델이 상향 평준화될 수록, 데이터의 확보가 중요해질 것. 특히 AI agent 비즈니스의 핵심은 개인 데이터 확보. 애플은 ATT기능을 통해 SW업체들 상대로 개인데이터의 권한 관리를 할 수 있음을 보여줌.
- 다만 현재는 App+AI이기 때문에 경쟁 우위가 있는 것. OS+AI가 등장할 때에는 주도권을 놓쳐서는 안됨.

■ 디바이스는 아직

- AI때문에 기존 아이폰의 판매가 반등할 수는 있으나, 그 폭은 제한적
- 폼팩터의 변화가 필수. 그러나 개발엔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 07년 아이폰 탄생을 위한 프로젝트는 04년 시작. 작년 하반기부터 AI 디바이스의 기술 방향성이 구체화되기 시작했으므로 그 결과는 26년 이후에나 볼 수 있을 것.

저희의 생각을 요약한 리포트를 발간했습니다.

링크: https://bit.ly/3V4mJ0N

감사합니다.

(2024/05/16 공표자료)
[삼성 문준호의 반.전] NVIDIA 실적/가이던스 요약

■ FY 1Q25 실적

- 전체 매출액 260.4억 달러
: +262% y-y, +18% q-q
: 컨센서스 246억 달러 상회

- Data Center 매출액 225.6억 달러
: +427% y-y, +23% q-q
: 컨센서스 213억 달러 상회

- Gaming 매출액 26.5억 달러
: +18% y-y, -8% q-q
: 컨센서스 26.3억 달러 상회

- Non-GAAP 매출총이익률 78.9%
: 컨센서스 77.2% 상회

- Non-GAAP EPS 6.12 달러
: +461% y-y, +19% q-q
: 컨센서스 5.60달러 상회

■ FY 2Q25 가이던스

- 전체 매출액 280억 달러 ±2%
: +107% y-y, +8% q-q
: 컨센서스 266억 달러 상회

- Non-GAAP 매출총이익률 75.0~76.0%
: 컨센서스 75.2% 상회

■ 10:1 주식 분할 계획 발표


감사합니다.
LG의 냉각 시스템이 데이터센터로 간다면?
[삼성증권 IT/이종욱]

LG전자 주가가 10시 기준 8% 오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데이터 센터향 HVAC(냉난방 제어 솔루션)의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HVAC의 주요 수요처는 건물입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의 냉각 솔루션 수요가 향후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 HVAC의 핵심 기술은 인버터, 히트펌프, 컴프레서로 LG전자가 가장 잘 하는 영역입니다. 23년 전사 매출 84조원 중 공조시스템 매출은 7.9조원이었습니다. 이중 일부가 데이터 센터 매출입니다. 올해는 해외 진출도 타진 중입니다.

■ 24년 PER 8배 수준에 불과합니다.

- 이익이 꾸준한 가전의 특성상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아 왔습니다. P/E 11배가 그 동안의 평균입니다. 현재는 수요 걱정과 부품가 인상으로 이익을 할인받고 있는 중입니다.

- 올해 ROE 11%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12.5만원이 PBR 1배 수준이며, 그 아래에서는 매력적인 진입 구간이라 생각합니다.

- 주식이 싸게 거래되는 중이었기 때문에, 계기가 중요했습니다. SDV, 로봇, OS 등 방향 전환의 계기만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 IT의 관심사는 여전히 HBM

- 지금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AI 인프라와 HBM이라는 것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수요 성장이 가파르게 나타나는 곳입니다. AI 인프라 성장의 중심부터 서플라이체인까지 순서가 돌아가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LG전자는 지금까지 이익이 잘 나오지만 Non-AI로 구분되어 왔습니다. 이번 사이클 처음으로 Top-down 관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 구역 안으로 진입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4/5/28 발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