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리서치] 테크는 역시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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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리서치 Tech팀 방입니다.
이종욱
문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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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클라우드도 공급 부족?: 폭발적인 수요 + 공급망 이슈

[김중한의 PLUS, Platform for US]

모두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를 걱정하지만 아직 클라우드 업체에겐 남의 이야기 입니다.

업계 선두인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사용자에게 제한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크게 두 가지 이슈가 결합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1) 데이터센터 숏티지: 반도체뿐만이 아니라 서버, 전원공급장치, 심지어 콘크리트(!) 까지 구성 요소 전반의 공급 부족

2) 폭발적인 클라우드 수요 지속: 특히 우크라이나 정부 지원으로 인한 용량 부족 심화


현재 애저 클라우드의 워싱턴주, 유럽, 아시아 등 24개 데이터센터 서버 용량 제한을 시행 중이며 이같은 조치는 최소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데이터센터(200개)의 약 10% 수준으로 아직까지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지속될 경우 신규 가입자 제한 등으로 매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은 너무나 당연하게 무제한의 용량을 원할 때 제공 받아 왔다면 이제는 단골 고객들조차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 용량을 확보해야 합니다.

가격 전가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멀티 클라우드 수요가 증가하며 AWS(아마존), GCP(알파벳) 등이 간접적인 수혜자가 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결국 전쟁, 공급망 이슈로 촉발된 이번 이슈도 본질은 클라우드에 대한 끊임없는 수요 증가인 만큼 급격한 피크아웃 가능성은 오히려 낮아졌다는 판단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07/11 공표자료)
[반.전] PC가 얼마나 안 좋길래?

2분기 PC 출하량 발표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올해 들어 'PC 수요 안 좋다, 안 좋다, 안 좋아질 거다'를 지겹도록 많이 들으셨을 텐데요.

IDC에 따르면, 2분기 PC 출하량은 전년 대비 15%나 감소한 7.1천만 대에 그쳤다고 합니다.

우려했던 것처럼 경기와 중국 락다운의 영향이 컸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소비자용 수요가 계속해서 부진한 가운데, 기업용 수요가 버터져는 상황이고요.

팬데믹 이전(2Q19) 6.5천만 대 대비 아직 높은 수치이나, 반대로 그만큼 다운사이드도 더 열려 있는 상황이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지요.

오더컷 얘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고, 공포감이 확산될 수밖에 없는 게 실정입니다.

AMD, NVIDIA, Intel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이유이고요.

다만 엄밀히 말해 각각 PC 노출 비중이 다르고, 또 공략하고 있는 PC 세그먼트(가격대)가 다르다는 점은 유념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 프로세서 3사의 PC 노출 성격

- AMD: 고사양 CPU에 집중

- NVIDIA: 외장 GPU는 저가형에 쓰이지 않음

- Intel: PC 시장 전반에 광범위하게 노출


그럼에도 1) 주가는 연초부터 함께 지속 조정되어 왔고, 2) 오히려 가장 위험해 보이는 Intel은 아웃퍼폼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괴리는 투자 기회라고도 하지요.

하지만 지금은 이익 컨센서스에 대한 투자자 불신이 계속 커지는 만큼, 믿음을 심어줄 무언가가 절실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내일 상기 3사의 제품을 만들어주는 TSMC의 실적 발표가 더없이 중요하겠습니다.

계속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7/13 공표자료)
[반.전] TSMC: 2Q22 실적 발표 - Quick review

안녕하세요, 글로벌주식팀 문준호입니다.

TSMC가 2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2분기 실적 및 3분기 가이던스 모두 컨센서스(FactSet)를 상회했는데요.

현재 컨퍼런스콜이 진행 중이라, 우선 주요 수치들만 공유해 드립니다.


■ 2Q22 Review: Beat

- 매출액 5,341억 대만달러
: +44% y-y, +9% q-q
: 참고. 미 달러 기준, +3.4% q-q

- 전분기 대비 HPC, 차량 관련 매출액이 각각 13%, 14%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

- 스마트폰 관련 매출도 동기간 3% 성장하는 등 모든 전방 산업에서 관련 매출 증가

- 5nm 공정 비중 21%, 7nm 비중 30%
: 직전 분기 5nm 비중 20%, 7nm 비중 30%

- 매출총이익률: 59.1% vs 컨센서스 57.2%
(환율 영향이 크게 기여)

- EPS 9.14대만달러
: +76% y-y, +17% q-q


■ 3Q22 Guidance: Beat

- 매출 가이던스 5,999억 대만달러
: 컨센서스 5,513억 대만달러 상회
: 중간값 기준 +12% q-q
: 참고. 미 달러 기준, 11% q-q

-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 57.5~59.5%
: 컨센서스 56.6% 상회
: 인플레이션, 전력비 등 원가 부담 증가 예정

- 한편 일부 장비 공급/인도 지연으로 기존 CAPEX가 2023년으로 이연될 가능성 언급


자세한 배경은 컨퍼런스콜을 마친 후 다시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7/14 공표자료)
삼성전기 반등의 서막 [삼성증권 IT/이종욱]

삼성전기 주가가 5% 가량 오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단비와 같은 주가 회복입니다.

■ 왜 오를까요

-명확한 트리거는 없지만,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 투자 축소와 관련된 기사를 트리거 삼아 낙폭이 컸던 종목들을 저가 매수하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 중국 반등은 아직

- 중국 PC/스마트폰 업체들의 주문 회복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4년 교체주기 감안 수요 회복을 주장하는 저에게 희망고문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 업계에서는 7-8월의 주문 수준으로 보아 3분기 중국 스마트폰 부품 주문이 의미있게 회복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하지만 2023년 신제품을 겨냥한 4분기 주문 반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재고 정상화까지 시간은 걸리겠지만, 주문 증가는 주가에 큰 의미를 줍니다.

■ 이익 하락폭은 제한적

- 이번 사이클의 가장 큰 특징은 주문 과열 국면이 없고, 재고 수준이 다른 피크사이클에 비해 높지 않다는 점입니다.

- 수요 하락 국면에서 이익 하락은 불가피하나, 많은 재고로 고통받았던 다른 사이클보다는 Bottom-out이 일찍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07/15 공표자료)
[반.전] ASML: 2Q22 실적 발표: Quick review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ASML이 2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1분기 때와 마찬가지로, 회계적 매출 인식이 지연되는 fast shipment의 악영향이 확대되는 모습인데요.

Fast shipment 확대로 인해 연간 가이던스 하향이 불가피했습니다.

오늘밤 10시 컨퍼런스콜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에 앞서 IR 자료 요약 드립니다.


■ 2Q22 실적: In-line


- 매출액 54.3억 유로
: +35.1% y-y, +53.6% q-q
: 컨센서스 53.3억 유로

- 장비 매출 중 EUV 48% (vs 1Q22 26%)

- 신규 수주 85억 유로로 신기록
: EUV 주문 54억 유료 (64% 비중)


■ 3Q22 가이던스: Miss

- 매출액 51~54억 유로
: 중간값 기준, +0.2% y-y, -3.3% q-q
: 컨센서스 64.8억 유로

- Fast shipment에 의한 매출 인식 지연 지속


■ 2022 가이던스: Revise down


- 매출 가이던스 하향 조정
: 기존 전망 +20% y-y
: 신규 전망 +10% y-y
: 컨센서스 (+19.6% y-y)를 10% 하회

- Fast shipment 비중 증가가 원인
: 매출 인식 지연 10억 유로→28억 유로
: 이를 합산 시 기존 가이던스와 유사
: 공급 문제를 개선하려고 fast shipment 확대
: ex) 올해 EUV 55기 인도 vs 40기 매출 인식

- 업황 전망
: 반도체 수요의 둔화는 사실
: 하지만 ASML 장비 수요는 올해 여전히 견조
: 리세션이 완만하다면 내년에도 영향 제한적


컨퍼런스콜 확인 후 다시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7/20 공표자료)
[반.전] ASML: 숫자가 다가 아니랍니다 - FY 2Q22 review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실적 발표 이후 ASML의 주가가 다행히 3%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일 전해 드렸듯이, 가이던스 미스의 배경이 펀더멘털과는 괴리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실적에서 핵심은 고객사들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장비를 받고 싶어한다는 점입니다 (fast shipment).

정확히는 그러한 패턴이 계속 늘고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패턴이 회계상으로는 실적 변동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Fast shipment란?

- ASML이 장비 출하 전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고 고객에게 바로 출하하는 것을 의미

- 기존에는 장비 출하 전 ASML의 테스트 통과 후 매출 인식

- 고객사들이 장비를 받고 테스트하기 까지는 약 3~4주가 소요되는데, 고객사 테스트 통과 시 ASML의 매출에 인식

- 출하 시점과 매출 인식 시점 간 차이 발생


■ 숫자보다는 펀더멘털(수요)에 집중

- 가이던스 하향은 fast shipment의 영향

- ASML의 '물리적' 장비 출하 계획은 동일

- 오히려 2분기 신규 수주 활동은 신기록 달성

- 회사는 급격한 리세션이 발생하지 않는 한, 내년까지도 업황 둔화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중


■ Valuation 매력도 부각

- 지속된 주가 부진으로 현재 12개월 forward P/E 27배(FactSet)에 거래 중

- 고점 48배, 5년 평균 32배, 10년 평균 27배

- 여전히 펀더멘털은 견조한 가운데, valuation 매력도 부각되어 긍정적 시각 유효


향후 실적 전망 상향을 기대해 볼 요인은 부재했지만,

수요가 계속해서 견조하다는 점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너무나 안심되는 실적이었습니다.

실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기 보고서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https://bit.ly/3cje1HQ

(2022/07/21 공표자료)
The sky is falling [삼성증권 반도체/황민성]

리더들의 공포는 더 큰 것 같아요. 인플레이션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이번 실적에서 들어보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좋지 않아요. 마이크론이 가이던스를 아주 나쁘게 주었지만, 몇 주가 지나지 않아 벌써 더 내려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상황이 혼란스럽습니다. 수퍼 을 ASML의 가이던스 하향도 이게 다가 아닐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공급사의 리더들도 바빠졌습니다. 마냥 재고를 쌓고 내년에 팔기만 기다릴 수 없어요. 투자도 줄여보고, 판매도 더해 보고, 최대한 재고를 가볍게 해서 산뜻하게 내년을 시작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 말은 3-4분기는 가격이 더 많이 내릴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대처해서 벗어날 수 있는 정도의 인플레이션인지가 궁금합니다. 방법은 있어요. 가격을 후려쳐서 팔면 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이제 쓰지 않기로 한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러면 투자를 더 줄여야 합니다. 저희는 아마 하반기 동안에 기업의 가이던스와 투자가 더 줄어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장은 어떻게 반응할까? 직전 반도체 불경기가 '19년입니다. 19년이 더 안좋을까요, 아니면 내년이 더 안 좋을까요? 수요만 보면 내년이 더 안 좋아 보이는데, 공급까지 보면 아마 19년이 더 안좋아 보입니다. 큰 차이가 없다고 보고, 19년 재고가 정점(최고)을 보일때 주가는 저점이었습니다. 19년 모두 포기하고 있었지만 주가는 1월부터 반등을 하였어요. 이번도 다르지 않다면 아마 비슷한 6개월 정도의 재고 사이클을 예상해 봅니다.

Valuation은? 사실 최악의 시나리오가 불가능하지 않다 정도가 되면 Valuation은 큰 의미가 없어요. 하지만 내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크게 안좋아진다 해도 (당사 예상 51조, 컨센서스 55조), 그래서 순이익을 30조로 봐도 지금 주가는 큰 고민이 되지 않습니다. 보통 불경기에 삼성은 고PER 주가 되지요(약 15배까지 갑니다). 30조 이익에 15배면 450조인데, 지금 시총이 410조 수준이라서, 잘 보고 있다가 재고가 더 늘지 않을 때 사면 된다는 것이지요. The sky is falling이라는 공포가 만연하지만, 투자가들의 셈법은 이미 매집을 위한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POOPaT

(2022/07/22 발간자료)
하나머티리얼즈 2분기 잠정실적 결과
1. 2분기 실적결과: 매출액 808억원, 영업이익 247.6억원 (OPM +30.6%)
2. 컨센서스: 매출액 836억원, 영업이익 256억원 (OPM +30.7%)
3. 중간배당금: 300원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결과

1. 2분기 실적결과
1) 매출액 13.8조원, 영업이익 4.2조원, 순이익 2.9조원 (OPM +30.4%)
2) 컨센서스: 매출액 14.4조원, 영업이익 3.9조원, 순이익 2.9조원 (OPM +27.3%)
3)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4.4% 하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6.2% 상회.

2. 주요 데이터포인트
1) 2분기 데이터포인트
- 빗그로스: 디램 전분기 대비 +10%, 낸드 +HS%
- 가격: 디램 전분기 대비 -LS%, 낸드 +LS%
2) 연간 데이터포인트 (시장 수요)
- 디램: +10% 초반
- 낸드: +20%
삼성전기 2분기 실적결과
1. 실적결과
매출액 2.45조원, 영업이익 3,601억원, 순이익 2,828억원 (OPM +14.7%)
2. 컨센서스
매출액 2.46조원, 영업이익 3,596억원, 순이익 2,800억원 (OPM +14.6%)
3)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에 부합
LG이노텍 2분기 실적결과
1. 실적결과
매출액 3.7조원, 영업이익 2,899억원, 순이익 2,063억원 (OPM +7.8%)
2. 컨센서스
매출액 3.28조원, 영업이익 2,545억원, 순이익 1,504억원 (OPM +7.8%)
3)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 상회
SK하이닉스 2분기: 최대 실적에도 우울한 전망 [삼성증권 반도체/황민성]

실적은 최대, 전망은 최악. 2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매출입니다. 그러나 전망은 보기 드물 정도로 나쁩니다. 2분기에도 판매물량이 다소 가이던스를 하회했지만, 3분기에는 성장이 없다고 합니다. 반도체가 안 팔린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4분기는 팔릴 것이라고 예상은 하지만 회사는 이마저 어려울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이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줄입니다. 회사는 수익성 전략을 지키기 위해 투자를 줄일 계획입니다. 보통 내년 투자계획을 10-11월에 확정했다면 올해는 8-9월에 선제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충분할지는 의문입니다. 내년 수요가 워낙 불투명해서 투자를 크게 줄이지 않으면 재고를 줄이기 어렵겠지요.

아마 회사에서는 투자를 줄이자는 의견도 있고, 경쟁력을 위해 투자를 해야한다는 의견도 있을 것입니다. 결정은 경영자의 책임이겠지요. 저희는 최대한 증설 투자를 줄이고 (기술변곡점에 있는 핵심 투자를 제외하면), 가격을 방어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면 시장은 아마도 6개월 안에 사이클의 바닥을 논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자료: https://bit.ly/3cO135r
삼성전기 - 불확실성이 없으면 기회도 없다 [삼성증권 IT/이종욱]

■ 중국 스마트폰과 MLCC 업황은 아직 바닥은 아닙니다. 오늘 무라타 실적에서 업황 톤다운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MLCC 공급사들이 선제적인 capex cut과 적극적인 가동률 조정, 재고의 방향성, 주가 레벨을 볼때 리스크를 감당해도 좋을 시기라 생각합니다.

■ 우리가 집중적으로 보는 것은 재고입니다. 2분기 고객/내부 재고 모두 상승했다면, 3분기 들어 다시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4Q에는 정상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3분기 증익(3,730억원)을 예상합니다. 폴더블 카메라 판가 인상과 차량용 MLCC의 점유율 증가가 삼성전기의 차별화 요소입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https://bit.ly/3oBviiw

(2022/07/28 기발간자료)
LG이노텍 - 이익의 안전지대 [삼성증권 IT/이종욱]

■ 이익만 보면 2분기도 3분기도 서프라이즈입니다. 신제품에서 높은 점유율도 유지됩니다. 3Q 이익을 4,471억원으로 전망합니다.

■ 다만 투자자들은 아이폰 신제품이 잘 팔리면 사겠다의 분위기입니다. 본격적인 주가 반영은 9월 이후라 전망합니다. LG이노텍의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을 아직 공감하지 않는 분위기가 배경입니다.

■ 이례적으로 회사를 향한 메시지를 추가했습니다. 카메라 솔루션(소프트웨어) 쪽으로의 사업 확장이 필요합니다. 요즘 투자자들이 바라는건 사업 집행 능력(Execution)이 아니라 성장의 청사진(Vision)이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통합이 부품 회사의 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https://bit.ly/3OIU9LM

(2022/07/28 기발간자료)
Lam Research 2분기 실적: 투자는 결국 줄 것 [삼성증권 반도체/황민성]

반도체 장비 3대장이라고 하는 ASML, AMAT, Lam Research중 Lam의 실적이 나왔습니다. 2분기는 컨센서스보다 좋았고 (매출 $4.64bn vs 컨센서스 $4.21 bn), 3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4.6-5.2 bn으로 컨센서스 $4.63 bn 대비 좋아 보입니다.

그러나 실적발표 전체의 주제는 경기하락과 세트업체들의 실적 악화가 결국 투자축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였습니다. Lam은 기술변화에 따라 지연이 어려운 투자가 늘고, 각국의 반도체 지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장 어제 SK하이닉스도 예년보다 빨리 내년 투자를 확정할 것이고 크게 줄일 수도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문제는 재고입니다. 올해 말까지 재고는 늘어날 것이고, 투자를 더욱 줄이지 않으면 현재 불투명한 내년 경기전망에 따라 재고를 줄이기 어려울 것입니다. 오늘 삼성전자의 실적발표에서도 핵심은 투자축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비사에게는 아마도 예정되었던 매출이 이연되고 취소되는 일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램리서치의 주가는 많이 조정 받았지만 상승 동력을 찾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생각입니다.

(2022/07/28 기발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