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스마트폰 AP 오더컷 지속 - 퀄컴도 동참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올해 들어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은 하향 조정이 지속되며, 이제는 역성장이 컨센서스인 상황입니다.
시장의 부진은 중국, 중저가 스마트폰의 출하 감소 영향이 크기는 하나, 하이 엔드 스마트폰도 전년 대비 수요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지난 달 중국 OEM들이 올해 출하 목표를 20~30% 줄였다는 이야기가 보도된 가운데,
최근에는 한국 스마트폰도 올해 목표를 10% 가량 낮출 수 있다는 보도도 출회했습니다.
반도체 섹터에서는 중저가 AP 점유율이 높은 미디어텍뿐 아니라, 하이 엔드에 집중하는 퀄컴도 영향이 불가피한 것이죠.
실제로 퀄컴이 하반기 하이 엔드 AP 생산 계획을 하향하고 있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고요.
하지만 그간 퀄컴의 이익 전망은 매 실적 발표 마다 상향되어 왔는데요, 그 괴리의 배경은
■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 확대
- 갤럭시 S 시리즈 내 퀄컴 점유율 확대
- S21 퀄컴 탑재율 40% → S22 75%
■ 5G 도입과 ASP 확대
- 2021년 5G 비중 40% → 2022년 60%
- 5G 비중 확대 = 모뎀/AP ASP 확대
■ 공급 차질에 따른 기저 효과
- 작년초 Texas 한파로 퀄컴은 공급 차질 경험
- YoY 낮은 기저로, 공급 개선에 의한 성장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기 요인들과 더불어, 퀄컴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기본 전제는,
'퀄컴 실적'을 좌우하는 하이 엔드 시장은 선방할 것으로 보여졌기 때문인데요.
선방에 그칠뿐, 스마트폰 오더컷 소식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이상 추가 이익 전망 상향 가능성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하향 조정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말씀 드리는 게 맞겠지요.
모든 종목의 valuation이 축소되었기에, 이익에 대한 믿음이 갓 흔들리기 시작하는 기업은 섹터 내 outperform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하반기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시점 이전까지는 단기 모멘텀을 기대해 보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2022/6/16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올해 들어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은 하향 조정이 지속되며, 이제는 역성장이 컨센서스인 상황입니다.
시장의 부진은 중국, 중저가 스마트폰의 출하 감소 영향이 크기는 하나, 하이 엔드 스마트폰도 전년 대비 수요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지난 달 중국 OEM들이 올해 출하 목표를 20~30% 줄였다는 이야기가 보도된 가운데,
최근에는 한국 스마트폰도 올해 목표를 10% 가량 낮출 수 있다는 보도도 출회했습니다.
반도체 섹터에서는 중저가 AP 점유율이 높은 미디어텍뿐 아니라, 하이 엔드에 집중하는 퀄컴도 영향이 불가피한 것이죠.
실제로 퀄컴이 하반기 하이 엔드 AP 생산 계획을 하향하고 있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고요.
하지만 그간 퀄컴의 이익 전망은 매 실적 발표 마다 상향되어 왔는데요, 그 괴리의 배경은
■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 확대
- 갤럭시 S 시리즈 내 퀄컴 점유율 확대
- S21 퀄컴 탑재율 40% → S22 75%
■ 5G 도입과 ASP 확대
- 2021년 5G 비중 40% → 2022년 60%
- 5G 비중 확대 = 모뎀/AP ASP 확대
■ 공급 차질에 따른 기저 효과
- 작년초 Texas 한파로 퀄컴은 공급 차질 경험
- YoY 낮은 기저로, 공급 개선에 의한 성장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기 요인들과 더불어, 퀄컴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기본 전제는,
'퀄컴 실적'을 좌우하는 하이 엔드 시장은 선방할 것으로 보여졌기 때문인데요.
선방에 그칠뿐, 스마트폰 오더컷 소식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이상 추가 이익 전망 상향 가능성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하향 조정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말씀 드리는 게 맞겠지요.
모든 종목의 valuation이 축소되었기에, 이익에 대한 믿음이 갓 흔들리기 시작하는 기업은 섹터 내 outperform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하반기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시점 이전까지는 단기 모멘텀을 기대해 보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2022/6/16 공표자료)
[반.전] Intel: Sapphire Rapids, 여기서 더 밀릴 수가 있다고? - 궈밍치, 2Q23 본격 출하 예상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불과 엊그제 Intel의 차기 Intel 4 공정에 대해 다루었고, 추가 지연이 없으면 AMD를 '공정'에서 앞설 수도 있다고 언급드렸었는데요.
이는 PC 시장에 관해서였습니다. Intel은 PC CPU에 신공정을 먼저 도입하고, 서버 CPU에는 1~2년 뒤에 적용해 오고 있거든요.
■ Intel 서버 CPU 로드맵
- Ice Lake (Intel 10nm SF, 2Q21)
- Sapphire Rapids (Intel 7, 2H22)
- Emerald Rapids (Intel 7, 2023)
- Granite Rapids (Intel 3, 2024)
원래 Intel 4 공정은 2023년 Granite Rapids에 2023년 도입될 예정이었는데요.
연초 1) Granite Rapids에는 Intel 3라는 차기 공정을 도입하여 2024년 출시하고, 2) 2023년 Sapphire Rapids 설계를 개선한 Emerald Rapids를 출시하기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올 하반기 AMD는 5nm 공정의 EPYC Genoa를 출시할 예정이기에, 최소한 2024년 이전까지는 Intel이 주도권을 다시 되찾기 어려울 수 있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요.
그런데 Intel은 1~2년 뒤의 제품이 아닌, 당장 올해 이미 양산이 본격화 되었어야 할 제품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월초, Intel은 Sapphire Rapids가 호환성 검증 단계의 이슈로, 양산 본격화 시점이 계획 보다 지연되고 있다고 했는데요.
사실 이미 너무 지연되어왔기에 크게 충격도 아니었고, 더 지연된다고 해봤자 연내에는 출시될 거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어제는 궈밍치가 서플라이 체인 체크 결과 Sapphire Rapids가 2Q23까지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진의여부는 알 수가 없지만, 이 같은 소식이 계속 나온다는 것 자체가 회사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 어렵게 하네요.
Intel이 턴어라운드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텐데, 그 시점은 계속해서 지연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계속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6/17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불과 엊그제 Intel의 차기 Intel 4 공정에 대해 다루었고, 추가 지연이 없으면 AMD를 '공정'에서 앞설 수도 있다고 언급드렸었는데요.
이는 PC 시장에 관해서였습니다. Intel은 PC CPU에 신공정을 먼저 도입하고, 서버 CPU에는 1~2년 뒤에 적용해 오고 있거든요.
■ Intel 서버 CPU 로드맵
- Ice Lake (Intel 10nm SF, 2Q21)
- Sapphire Rapids (Intel 7, 2H22)
- Emerald Rapids (Intel 7, 2023)
- Granite Rapids (Intel 3, 2024)
원래 Intel 4 공정은 2023년 Granite Rapids에 2023년 도입될 예정이었는데요.
연초 1) Granite Rapids에는 Intel 3라는 차기 공정을 도입하여 2024년 출시하고, 2) 2023년 Sapphire Rapids 설계를 개선한 Emerald Rapids를 출시하기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올 하반기 AMD는 5nm 공정의 EPYC Genoa를 출시할 예정이기에, 최소한 2024년 이전까지는 Intel이 주도권을 다시 되찾기 어려울 수 있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요.
그런데 Intel은 1~2년 뒤의 제품이 아닌, 당장 올해 이미 양산이 본격화 되었어야 할 제품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월초, Intel은 Sapphire Rapids가 호환성 검증 단계의 이슈로, 양산 본격화 시점이 계획 보다 지연되고 있다고 했는데요.
사실 이미 너무 지연되어왔기에 크게 충격도 아니었고, 더 지연된다고 해봤자 연내에는 출시될 거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어제는 궈밍치가 서플라이 체인 체크 결과 Sapphire Rapids가 2Q23까지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진의여부는 알 수가 없지만, 이 같은 소식이 계속 나온다는 것 자체가 회사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 어렵게 하네요.
Intel이 턴어라운드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텐데, 그 시점은 계속해서 지연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계속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6/17 공표자료)
스마트폰이 문제다 [삼성증권 IT/이종욱]
삼성전자 스마트폰 유통재고가 5,000만 대에 육박했다는 언론 기사가 있었습니다.
■ 수요 부진은 사실
- 판매(Sell-through) 부진과 재고 증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삼성전자의 정상 재고가 3,000만 대 수준임을 감안하면 5,000만 대가 주는 느낌에 과장이 섞였습니다.
- 수요 부진이 새롭지는 않지만 1분기보다 2분기에, 특히 5월 넘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 삼성전자가 아닌 산업 수요의 이슈입니다. 중화권 브랜드와 애플도 비슷한 방향성을 겪고 있습니다.
■ 적극적인 출하량(Sell-in) 하향으로 대응
- 삼성전자의 2분기 출하량이 당초 7,500만 대에서 현재는 6,100만 대까지 하향되는 분위기입니다. 2분기 중 생산량도 1,000만 대 이상 줄였습니다.
- 연간 출하량 2.7억 대 시나리오로 낮추고 하반기 스마트폰 부품 주문을 20% 이상 하향한 상황에서 당분간 보수적인 전략이 유지될 것입니다.
- 사이클 측면에서 보면 브랜드 업체들이 생산과 출하를 적극적으로 줄이면서 재고에 대응하고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입니다. 부품 업체의 고통은 가중되겠지만 숙제를 해결하는 중입니다.
■ 시선은 애플로
- 애플의 전략에 주목합니다. 수요 부진이 로우엔드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애플의 상황이 가장 좋습니다. 아직까지 오더컷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걱정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애플의 점유율 증가 추세는 명확합니다. 다만 신제품의 절대 판매량이 관건입니다. 중국 수요 회복이 가장 중요한 필요 조건입니다. 일단 애플은 생산 목표는 낮추지 않은 채 모델 별 출하 시기의 조절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수요 부진은 혁신 부재와 매크로 변수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수요 하락 속도는 이례적입니다. 특히 중국에서 1년 만에 30% 수요 감소와 교체주기 4년 돌파가 자연스럽진 않습니다. 저에게도 희망 고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2/06/21 공표자료)
삼성전자 스마트폰 유통재고가 5,000만 대에 육박했다는 언론 기사가 있었습니다.
■ 수요 부진은 사실
- 판매(Sell-through) 부진과 재고 증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삼성전자의 정상 재고가 3,000만 대 수준임을 감안하면 5,000만 대가 주는 느낌에 과장이 섞였습니다.
- 수요 부진이 새롭지는 않지만 1분기보다 2분기에, 특히 5월 넘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 삼성전자가 아닌 산업 수요의 이슈입니다. 중화권 브랜드와 애플도 비슷한 방향성을 겪고 있습니다.
■ 적극적인 출하량(Sell-in) 하향으로 대응
- 삼성전자의 2분기 출하량이 당초 7,500만 대에서 현재는 6,100만 대까지 하향되는 분위기입니다. 2분기 중 생산량도 1,000만 대 이상 줄였습니다.
- 연간 출하량 2.7억 대 시나리오로 낮추고 하반기 스마트폰 부품 주문을 20% 이상 하향한 상황에서 당분간 보수적인 전략이 유지될 것입니다.
- 사이클 측면에서 보면 브랜드 업체들이 생산과 출하를 적극적으로 줄이면서 재고에 대응하고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입니다. 부품 업체의 고통은 가중되겠지만 숙제를 해결하는 중입니다.
■ 시선은 애플로
- 애플의 전략에 주목합니다. 수요 부진이 로우엔드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애플의 상황이 가장 좋습니다. 아직까지 오더컷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걱정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애플의 점유율 증가 추세는 명확합니다. 다만 신제품의 절대 판매량이 관건입니다. 중국 수요 회복이 가장 중요한 필요 조건입니다. 일단 애플은 생산 목표는 낮추지 않은 채 모델 별 출하 시기의 조절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수요 부진은 혁신 부재와 매크로 변수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수요 하락 속도는 이례적입니다. 특히 중국에서 1년 만에 30% 수요 감소와 교체주기 4년 돌파가 자연스럽진 않습니다. 저에게도 희망 고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2/06/21 공표자료)
중국 5월 스마트폰 선방 [삼성증권 IT/이종욱]
중국 CAICT 5월 스마트폰 출하량이 발표되었습니다.
■ 5월 중국 스마트폰 하락폭 완화
- 5월 출하량 2,060만 대로 8.8%y-y 하락했습니다. 4월까지 30%대의 하락폭을 겪은 이후 완화되고 있습니다.
- 22년 5월 누적 출하량 27% 감소 중입니다.
- 21년 연간 출하량은 CAICT 기준 3.5억 대, SA 기준 3.3억 대입니다. 올해 출하량은 2.7~2.8억 대로 약 20% 내외 감소 전망합니다.
■ 애플의 선방
- 비수기에 애플로 대표되는 해외 브랜드 점유율이 20%를 돌파했습니다. 5월 누적 1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2021년 5월 누적 12%). 연간 점유율 17-18% 각도입니다(2021년 13.5%).
- 아이폰이 중국에서 22년에도 21년 수준의 판매량(4,700만 대)을 기록할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현재까지로만 보면 남지도 모자라지도 않습니다.
(2022/06/21 공표자료)
중국 CAICT 5월 스마트폰 출하량이 발표되었습니다.
■ 5월 중국 스마트폰 하락폭 완화
- 5월 출하량 2,060만 대로 8.8%y-y 하락했습니다. 4월까지 30%대의 하락폭을 겪은 이후 완화되고 있습니다.
- 22년 5월 누적 출하량 27% 감소 중입니다.
- 21년 연간 출하량은 CAICT 기준 3.5억 대, SA 기준 3.3억 대입니다. 올해 출하량은 2.7~2.8억 대로 약 20% 내외 감소 전망합니다.
■ 애플의 선방
- 비수기에 애플로 대표되는 해외 브랜드 점유율이 20%를 돌파했습니다. 5월 누적 1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2021년 5월 누적 12%). 연간 점유율 17-18% 각도입니다(2021년 13.5%).
- 아이폰이 중국에서 22년에도 21년 수준의 판매량(4,700만 대)을 기록할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현재까지로만 보면 남지도 모자라지도 않습니다.
(2022/06/21 공표자료)
IT 시황점검: 눈높이 하향이 불가피 [삼성증권 반도체/황민성]
■ 경기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얼마나 수요가 줄지 걱정입니다. 그동안 공급망 이슈로 재고 확보에 주력하였다면, 이제는 몸을 사리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이익과 목표가 하향이 불가피합니다.
■ 당장 수요가 사라지거나 반도체 가격이 급락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보도와 같이 삼성의 스마트폰 재고가 5달에 육박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관리의 삼성이 아니지요. 세트나 부품이나 재고는 5-6주 정도로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망은 많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 직전 하락 사이클이었던 2019년, 디램 가격은 늘어나는 재고로 전년 대비 45%하락했습니다. 시장에는 충격이었지요. 내년도 또 그럴까요? 그정도는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가절감이 10% 수준이라면 많아도 20% 수준의 가격하락을 예상합니다. 2019년과 비교하면 재고 부담은 절반 수준이 그칠 것입니다. 과거와 달리 공급이 제한되기 때문이고, 이것은 중요한 변화입니다.
■ 요즘 투자가들은 "Valuaton으로 바닥이니까 사세요"라는 말을 제일 싫어합니다.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을 보면 아직 바닥이 아니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수요가 안 좋아도 공급이 제한된다면 그만큼 머지않아 긍적적인 서프라이즈도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저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아직도 9만원과 14만원으로 설정하는 이유입니다.
자료: https://bit.ly/3NuKhof
(2022/06/30 공표자료)
■ 경기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얼마나 수요가 줄지 걱정입니다. 그동안 공급망 이슈로 재고 확보에 주력하였다면, 이제는 몸을 사리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이익과 목표가 하향이 불가피합니다.
■ 당장 수요가 사라지거나 반도체 가격이 급락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보도와 같이 삼성의 스마트폰 재고가 5달에 육박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관리의 삼성이 아니지요. 세트나 부품이나 재고는 5-6주 정도로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망은 많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 직전 하락 사이클이었던 2019년, 디램 가격은 늘어나는 재고로 전년 대비 45%하락했습니다. 시장에는 충격이었지요. 내년도 또 그럴까요? 그정도는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가절감이 10% 수준이라면 많아도 20% 수준의 가격하락을 예상합니다. 2019년과 비교하면 재고 부담은 절반 수준이 그칠 것입니다. 과거와 달리 공급이 제한되기 때문이고, 이것은 중요한 변화입니다.
■ 요즘 투자가들은 "Valuaton으로 바닥이니까 사세요"라는 말을 제일 싫어합니다.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을 보면 아직 바닥이 아니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수요가 안 좋아도 공급이 제한된다면 그만큼 머지않아 긍적적인 서프라이즈도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저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아직도 9만원과 14만원으로 설정하는 이유입니다.
자료: https://bit.ly/3NuKhof
(2022/06/30 공표자료)
삼성전자, 3나노로 TSMC를 잡을 수 있을까? [삼성증권 반도체/황민성]
■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3나노 생산을 TSMC보다 먼저 시작 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할 수 있다, 지연될 거다 말도 많았지만 시작한 것입니다.
■ 정해진 일정에 시험 본다고 좋은 것은 아니고, 점수가 좋아야겠지요. 수율이 좋아야 이익도 늘고, 고객도 늘 것입니다. 본격적인 양산은 내년 초나 되야 하기 때문에, 아직 수율이 어떻다고 말하기는 이릅니다. 현재로서는 기존 5나노-4나노 때와 비교해서 나빠지지도 그렇다고 월등히 좋아졌다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 TSMC가 내년 초에 다시 가격을 올린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거의 독점권을 가진 업체가 계속 가격을 올리는 것이 부담입니다. 따라가는 입장인 삼성전자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발생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 이제 반도체는 EUV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만큼 어렵고 투자가 많이 필요합니다. 지난 수년간 삼성전자가 메모리와 파운드리에 많은 투자를 하고도 성과가 별로 없다고 실망하셨더라도, 향후 수년간 그 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업황이 좋아서 돈을 잘 버는 업체보다 기술력으로 돈을 버는 업체는 지금 같은 경기 불확실성에서도 살아 남을 것입니다. 삼성전자를 사시면 손해를 보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이유입니다.
(2022/06/30 공표자료)
■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3나노 생산을 TSMC보다 먼저 시작 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할 수 있다, 지연될 거다 말도 많았지만 시작한 것입니다.
■ 정해진 일정에 시험 본다고 좋은 것은 아니고, 점수가 좋아야겠지요. 수율이 좋아야 이익도 늘고, 고객도 늘 것입니다. 본격적인 양산은 내년 초나 되야 하기 때문에, 아직 수율이 어떻다고 말하기는 이릅니다. 현재로서는 기존 5나노-4나노 때와 비교해서 나빠지지도 그렇다고 월등히 좋아졌다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 TSMC가 내년 초에 다시 가격을 올린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거의 독점권을 가진 업체가 계속 가격을 올리는 것이 부담입니다. 따라가는 입장인 삼성전자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발생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 이제 반도체는 EUV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만큼 어렵고 투자가 많이 필요합니다. 지난 수년간 삼성전자가 메모리와 파운드리에 많은 투자를 하고도 성과가 별로 없다고 실망하셨더라도, 향후 수년간 그 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업황이 좋아서 돈을 잘 버는 업체보다 기술력으로 돈을 버는 업체는 지금 같은 경기 불확실성에서도 살아 남을 것입니다. 삼성전자를 사시면 손해를 보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이유입니다.
(2022/06/30 공표자료)
마이크론: 빠른 수요 둔화, 빠른 공급 조절의 끝은? [삼성증권 반도체/황민성]
내려갑니다. 안전벨트 매세요. 마이크론이 오늘 아침에 실적 (5월 분기)을 발표했습니다. 실적은 좋았지만 다음 분기 가이던스는 처참합니다 (가이던스 중간값 기준 매출액 전분기 대비 16% 하락). 3분기는 성수기니까 비수기인 4분기가 걱정이라던 생각과 달리 3분기부터 확 안좋아지네요.
■ 즉각 대응합니다. 마이크론은 당장 내년 투자를 줄이겠다고 발표하고, 공장 가동률도 줄이고 안 팔리고 남으면 무리하게 팔기보다 내년에 팔겠다고 합니다. 조금 더 지켜보다가 결정하겠다가 아니고 당장 줄인다입니다. 생각보다 공급에 대한 반응도 빠릅니다.
■ 모든 것이 빨라요. 보통 이렇게 크게 안 좋아지면 곧 하락세는 줄어들지만 반등은 1~1.5년 정도 이후에 나오던 것이 과거 패턴입니다. 그런데 수요도 빠르게 하락하고, 공급도 빠르게 반응하면 (이미 주가는 더 빠르게 반응했지요), 반등도 더 빠르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 하락장에도 주주 환원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마이크론이 이번 분기에도 자사주/배당을 하였고, 다음 분기에도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안 좋으면 투자를 줄이고, 남는 FCF는 모두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것이죠. 환원 먼저 정해놓고, 업황이 안 좋으면 투자를 줄여서라도 환원을 하겠다는 생각은, 한국 업체들이 시도하고 있는 수익성 경영의 바람직한 사례입니다.
자료: https://bit.ly/3AiaZ0z
(2022/07/01 공표자료)
내려갑니다. 안전벨트 매세요. 마이크론이 오늘 아침에 실적 (5월 분기)을 발표했습니다. 실적은 좋았지만 다음 분기 가이던스는 처참합니다 (가이던스 중간값 기준 매출액 전분기 대비 16% 하락). 3분기는 성수기니까 비수기인 4분기가 걱정이라던 생각과 달리 3분기부터 확 안좋아지네요.
■ 즉각 대응합니다. 마이크론은 당장 내년 투자를 줄이겠다고 발표하고, 공장 가동률도 줄이고 안 팔리고 남으면 무리하게 팔기보다 내년에 팔겠다고 합니다. 조금 더 지켜보다가 결정하겠다가 아니고 당장 줄인다입니다. 생각보다 공급에 대한 반응도 빠릅니다.
■ 모든 것이 빨라요. 보통 이렇게 크게 안 좋아지면 곧 하락세는 줄어들지만 반등은 1~1.5년 정도 이후에 나오던 것이 과거 패턴입니다. 그런데 수요도 빠르게 하락하고, 공급도 빠르게 반응하면 (이미 주가는 더 빠르게 반응했지요), 반등도 더 빠르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 하락장에도 주주 환원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마이크론이 이번 분기에도 자사주/배당을 하였고, 다음 분기에도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안 좋으면 투자를 줄이고, 남는 FCF는 모두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것이죠. 환원 먼저 정해놓고, 업황이 안 좋으면 투자를 줄여서라도 환원을 하겠다는 생각은, 한국 업체들이 시도하고 있는 수익성 경영의 바람직한 사례입니다.
자료: https://bit.ly/3AiaZ0z
(2022/07/01 공표자료)
[반.전] 잘나가는 업체들마저 주문을 줄인다?: TSMC 주요 고객사들의 오더컷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마이크론의 매출 가이던스 미스(-20%)가 굉장히 충격적이었는데요.
금일 대만 정규장에서 TSMC와 미디어텍의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메모리(마이크론)뿐 아니라, 비메모리도 수요가 부진한 점이 확인되었기 때문인데요.
파운드리 1위 업체 TSMC마저도 주문 감소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핵심 고객사들이 2022년 물량을 줄이고 있다는 것인데요,
■ 주문 감소 (보도 기준)
- Apple
: iPhone 14 생산 계획 10% 감축
- AMD
: 4Q22와 1Q23 웨이퍼 2만장 감축
- NVIDIA
: 차기 Gaming GPU 인도 시점 연기 (1Q23)
PC와 모바일 수요가 안좋다는 것은 다 알려진 내용입니다.
하지만 TSMC의 고객사들은 대부분 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있는 상황이기에,
해당 업체들마저 주문을 줄일 정도면 수요가 우려했던 것보다 더욱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가트너도 지난주 PC 전망치를 발표했는데요. 이번에도 전망을 추가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 가트너 PC 출하량 전망 (YoY)의 변화
- 21년 12월: 2022년 +0.8% / 2023년 -6.2%
- 22년 3월: 2022년 -2.1% / 2023년 -3.8%
- 22년 6월: 2022년 -6.7% / 2023년 -1.1%
다가오는 2Q22 어닝 시즌에 들어서는 컨센서스의 하향 조정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게다가 통상적으로 상기와 같이 수요 둔화에 따른 컨센서스 하향 조정은 한 개 분기에 그치는 경우가 제한적이기에,
투자에 있어 이러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follow-up 해야겠습니다.
저희도 계속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7/01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마이크론의 매출 가이던스 미스(-20%)가 굉장히 충격적이었는데요.
금일 대만 정규장에서 TSMC와 미디어텍의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메모리(마이크론)뿐 아니라, 비메모리도 수요가 부진한 점이 확인되었기 때문인데요.
파운드리 1위 업체 TSMC마저도 주문 감소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핵심 고객사들이 2022년 물량을 줄이고 있다는 것인데요,
■ 주문 감소 (보도 기준)
- Apple
: iPhone 14 생산 계획 10% 감축
- AMD
: 4Q22와 1Q23 웨이퍼 2만장 감축
- NVIDIA
: 차기 Gaming GPU 인도 시점 연기 (1Q23)
PC와 모바일 수요가 안좋다는 것은 다 알려진 내용입니다.
하지만 TSMC의 고객사들은 대부분 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있는 상황이기에,
해당 업체들마저 주문을 줄일 정도면 수요가 우려했던 것보다 더욱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가트너도 지난주 PC 전망치를 발표했는데요. 이번에도 전망을 추가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 가트너 PC 출하량 전망 (YoY)의 변화
- 21년 12월: 2022년 +0.8% / 2023년 -6.2%
- 22년 3월: 2022년 -2.1% / 2023년 -3.8%
- 22년 6월: 2022년 -6.7% / 2023년 -1.1%
다가오는 2Q22 어닝 시즌에 들어서는 컨센서스의 하향 조정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게다가 통상적으로 상기와 같이 수요 둔화에 따른 컨센서스 하향 조정은 한 개 분기에 그치는 경우가 제한적이기에,
투자에 있어 이러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follow-up 해야겠습니다.
저희도 계속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7/01 공표자료)
삼성전자 실적: 주가 반등의 이유 [삼성증권 반도체/황민성]
실적날에 주가가 올랐습니다. 보통 삼성전자가 실적을 발표하면 주가는 내렸던 것이 기억납니다. 하지만 어제는 반대였습니다. 아마도 경기 둔화의 두려움보다 실적이 좋아보였고, 공매도 커버나 바닥잡기 매수가 배경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경기둔화는 시작. 안심하기만 할 수는 없습니다. 환율효과를 제외하면 실적이 좋다고만 할 수는 없겠지요. 얼마 전 마이크론의 충격적인 가이던스가 거짓말이 아니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무너진 공급망. 그럼에도 동시에 저희의 이목을 끄는 것은 한번 무너진 공급망이 쉽게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내년 공급에 대한 저희의 예상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기술도 어렵고, 장비도 모자라고, 건설도 지연되고, 투자도 줄여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절제된 투자를 위한 합창은 계속된다. 1월에 4분기 실적을 보고 저희는 공급자들의 Discipline된(절제된) 투자에 대한 합창이 시작된다라고 하였습니다. 저희는 합창이 계속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삼성전자를 지금 매수해도 되냐는 국내외 투자가들의 긴급한 전화도 이러한 점을 공유하기 시작하였다는 판단입니다.
자료: https://bit.ly/3aiq0VL
(2022/07/08 공표자료)
실적날에 주가가 올랐습니다. 보통 삼성전자가 실적을 발표하면 주가는 내렸던 것이 기억납니다. 하지만 어제는 반대였습니다. 아마도 경기 둔화의 두려움보다 실적이 좋아보였고, 공매도 커버나 바닥잡기 매수가 배경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경기둔화는 시작. 안심하기만 할 수는 없습니다. 환율효과를 제외하면 실적이 좋다고만 할 수는 없겠지요. 얼마 전 마이크론의 충격적인 가이던스가 거짓말이 아니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무너진 공급망. 그럼에도 동시에 저희의 이목을 끄는 것은 한번 무너진 공급망이 쉽게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내년 공급에 대한 저희의 예상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기술도 어렵고, 장비도 모자라고, 건설도 지연되고, 투자도 줄여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절제된 투자를 위한 합창은 계속된다. 1월에 4분기 실적을 보고 저희는 공급자들의 Discipline된(절제된) 투자에 대한 합창이 시작된다라고 하였습니다. 저희는 합창이 계속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삼성전자를 지금 매수해도 되냐는 국내외 투자가들의 긴급한 전화도 이러한 점을 공유하기 시작하였다는 판단입니다.
자료: https://bit.ly/3aiq0VL
(2022/07/08 공표자료)
LG전자 - 가전은 프리미엄 브랜드다 [삼성증권 IT/이종욱]
2Q22 영업이익 7,917억원으로 발표했습니다. 최근 우려에 비하면 선방했습니다. 간단히 네 가지 의미로 요약하겠습니다.
■ 약 8천억원의 이익 중 가전 4천억원, 이노텍 3천억원입니다. 프리미엄 제품(시그니처+아이폰)만 이익을 내고 있고, 그들은 여전히 이익을 잘 내고 있습니다.
■ 전장 흑자 전환에 의미 부여하시는 분들이 많고 저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이익은 분기 300-400억원 수준으로 생각되나, 분기 1,000억원 이익까지 꾸준한 증가 추세를 기대합니다.
■ TV, 노트북PC, 모니터 부진 우려가 현실화되었습니다. 이들의 판매 하락이 멈춰야 프리미엄 가전과 전장에 가치를 주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 지금 주식은 매우 쌉니다. 빠르면 9월(신학기수요), 늦어도 11월(블랙프라이데이)에는 악재 반영되며 값싼 밸류에이션에 주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링크: https://bit.ly/3airRtH
(2022/07/08 공표자료)
2Q22 영업이익 7,917억원으로 발표했습니다. 최근 우려에 비하면 선방했습니다. 간단히 네 가지 의미로 요약하겠습니다.
■ 약 8천억원의 이익 중 가전 4천억원, 이노텍 3천억원입니다. 프리미엄 제품(시그니처+아이폰)만 이익을 내고 있고, 그들은 여전히 이익을 잘 내고 있습니다.
■ 전장 흑자 전환에 의미 부여하시는 분들이 많고 저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이익은 분기 300-400억원 수준으로 생각되나, 분기 1,000억원 이익까지 꾸준한 증가 추세를 기대합니다.
■ TV, 노트북PC, 모니터 부진 우려가 현실화되었습니다. 이들의 판매 하락이 멈춰야 프리미엄 가전과 전장에 가치를 주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 지금 주식은 매우 쌉니다. 빠르면 9월(신학기수요), 늦어도 11월(블랙프라이데이)에는 악재 반영되며 값싼 밸류에이션에 주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링크: https://bit.ly/3airRtH
(2022/07/08 공표자료)
지정학 패러다임 변화와 산업: 지경학(Geo-economics) 시대와 반도체 [삼성증권 반도체/황민성]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유승민 (전략/지정학), 황민성 (반도체)입니다.
주말에 읽어보실 만한 이야기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금리인상과 함께 패러다임으로 꼽히는 것이 지정학적 변화이고, 그 중심에 서있는 반도체의 10년 후 미래 이야기입니다.
전쟁,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확대되는 분쟁은 세계를 지경학(Geo-economics)으로 몰고 있습니다. 지경학은 자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자산가격과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상승하고, 시장과 지역, 그리고 기업 간 차별화는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반도체에서는 거점화로 표현할 수 있는데, 결국 본질은 원가이고 생존입니다.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전략적인 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희는 모빌리티 혁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 공간과 사회를 송두리째 해체하고 다시 조합할 Space computing 시대에서 경제 안보와 기술 안보는 곧 국가 안보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10년,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스마트폰 13억 대에서 자동차 1억 대 시장으로 성장의 축이 변화하면 대당 많이 파는 것이 유리합니다. 센서나 메모리가 유망합니다. 시장의 잘못된 시각이 있다면 바로잡았고, 변화를 위한 제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당장은 수요에 대한 비관론이 힘을 얻고 있지만, 언제 어떻게 이러한 주문(또는 저주)이 풀릴지도 고민하였습니다.
투자가들은 타이밍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패러다임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반도체에 대한 사업 모델과 평가에 변화가 발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투자가와 함께 기업에 종사하시는 분과 일반 독자들에게도 곰곰이 생각해볼 화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https://bit.ly/3PiVUQI
(2022/07/11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유승민 (전략/지정학), 황민성 (반도체)입니다.
주말에 읽어보실 만한 이야기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금리인상과 함께 패러다임으로 꼽히는 것이 지정학적 변화이고, 그 중심에 서있는 반도체의 10년 후 미래 이야기입니다.
전쟁,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확대되는 분쟁은 세계를 지경학(Geo-economics)으로 몰고 있습니다. 지경학은 자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자산가격과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상승하고, 시장과 지역, 그리고 기업 간 차별화는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반도체에서는 거점화로 표현할 수 있는데, 결국 본질은 원가이고 생존입니다.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전략적인 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희는 모빌리티 혁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 공간과 사회를 송두리째 해체하고 다시 조합할 Space computing 시대에서 경제 안보와 기술 안보는 곧 국가 안보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10년,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스마트폰 13억 대에서 자동차 1억 대 시장으로 성장의 축이 변화하면 대당 많이 파는 것이 유리합니다. 센서나 메모리가 유망합니다. 시장의 잘못된 시각이 있다면 바로잡았고, 변화를 위한 제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당장은 수요에 대한 비관론이 힘을 얻고 있지만, 언제 어떻게 이러한 주문(또는 저주)이 풀릴지도 고민하였습니다.
투자가들은 타이밍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패러다임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반도체에 대한 사업 모델과 평가에 변화가 발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투자가와 함께 기업에 종사하시는 분과 일반 독자들에게도 곰곰이 생각해볼 화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https://bit.ly/3PiVUQI
(2022/07/11 공표자료)
8인치 반도체 peakout 우려에 대해 [삼성증권 IT/이종욱]
시장조사기관 트랜드포스에서 하반기 8인치 팹 가동률 하락 우려를 이야기했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 8인치 쇼티지 해소 시점 앞당겨져
- 8인치 반도체는 반도체 공급 부족 이슈의 중심에 있습니다.
- 원래는 쇼티지가 2024년까지는 안 풀린다는 이야기였지만, 이제는 2023년 상반기에는 풀린다는 의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이번 트랜드포스에서 언급한 가동률 90-95%는 약 3-5% 소폭 하락한 것을 의미합니다.
- 쇼티지 해소의 가장 큰 원인은 전방수요 부진에 따른 모바일과 TV용 반도체 오더컷입니다.
■ 차량용 반도체 변수, 모바일은 더 나쁘게 볼 필요 없다
- 반도체 사이클의 다운턴(하락 전환)이 평소보다 빨리 온 대신, 다운턴의 골짜기는 완만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모바일 반도체 오더컷은 하반기에도 수요 회복이 어렵다는 전망이 포함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즉, 이번 사이클은 세트 업체들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시작되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 모바일 주문 하락을 차량용으로 돌리며 6월부터는 차량용 반도체 생산량이 본격 증가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동시에 완성차 수요에 대한 의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직 오더컷이 없는 차량용 반도체에서 가수요 비중이 관건입니다. 측정하긴 힘들지만 없다고 볼수는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반면 채찍 효과를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수요가 회복되면, 보수적인 부품 계획을 짰던 고객사들의 대규모 리스토킹 수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애플을 제외한 대부분 세트 업체들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있습니다. 낮은 기대감은 항상 다음 기회를 제공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07/11 공표자료)
시장조사기관 트랜드포스에서 하반기 8인치 팹 가동률 하락 우려를 이야기했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 8인치 쇼티지 해소 시점 앞당겨져
- 8인치 반도체는 반도체 공급 부족 이슈의 중심에 있습니다.
- 원래는 쇼티지가 2024년까지는 안 풀린다는 이야기였지만, 이제는 2023년 상반기에는 풀린다는 의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이번 트랜드포스에서 언급한 가동률 90-95%는 약 3-5% 소폭 하락한 것을 의미합니다.
- 쇼티지 해소의 가장 큰 원인은 전방수요 부진에 따른 모바일과 TV용 반도체 오더컷입니다.
■ 차량용 반도체 변수, 모바일은 더 나쁘게 볼 필요 없다
- 반도체 사이클의 다운턴(하락 전환)이 평소보다 빨리 온 대신, 다운턴의 골짜기는 완만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모바일 반도체 오더컷은 하반기에도 수요 회복이 어렵다는 전망이 포함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즉, 이번 사이클은 세트 업체들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시작되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 모바일 주문 하락을 차량용으로 돌리며 6월부터는 차량용 반도체 생산량이 본격 증가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동시에 완성차 수요에 대한 의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직 오더컷이 없는 차량용 반도체에서 가수요 비중이 관건입니다. 측정하긴 힘들지만 없다고 볼수는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반면 채찍 효과를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수요가 회복되면, 보수적인 부품 계획을 짰던 고객사들의 대규모 리스토킹 수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애플을 제외한 대부분 세트 업체들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있습니다. 낮은 기대감은 항상 다음 기회를 제공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07/11 공표자료)
Forwarded from 삼성 글로벌주식팀장 장효선
이제는 클라우드도 공급 부족?: 폭발적인 수요 + 공급망 이슈
[김중한의 PLUS, Platform for US]
모두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를 걱정하지만 아직 클라우드 업체에겐 남의 이야기 입니다.
업계 선두인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사용자에게 제한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크게 두 가지 이슈가 결합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1) 데이터센터 숏티지: 반도체뿐만이 아니라 서버, 전원공급장치, 심지어 콘크리트(!) 까지 구성 요소 전반의 공급 부족
2) 폭발적인 클라우드 수요 지속: 특히 우크라이나 정부 지원으로 인한 용량 부족 심화
현재 애저 클라우드의 워싱턴주, 유럽, 아시아 등 24개 데이터센터 서버 용량 제한을 시행 중이며 이같은 조치는 최소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데이터센터(200개)의 약 10% 수준으로 아직까지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지속될 경우 신규 가입자 제한 등으로 매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은 너무나 당연하게 무제한의 용량을 원할 때 제공 받아 왔다면 이제는 단골 고객들조차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 용량을 확보해야 합니다.
가격 전가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멀티 클라우드 수요가 증가하며 AWS(아마존), GCP(알파벳) 등이 간접적인 수혜자가 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결국 전쟁, 공급망 이슈로 촉발된 이번 이슈도 본질은 클라우드에 대한 끊임없는 수요 증가인 만큼 급격한 피크아웃 가능성은 오히려 낮아졌다는 판단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07/11 공표자료)
[김중한의 PLUS, Platform for US]
모두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를 걱정하지만 아직 클라우드 업체에겐 남의 이야기 입니다.
업계 선두인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사용자에게 제한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크게 두 가지 이슈가 결합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1) 데이터센터 숏티지: 반도체뿐만이 아니라 서버, 전원공급장치, 심지어 콘크리트(!) 까지 구성 요소 전반의 공급 부족
2) 폭발적인 클라우드 수요 지속: 특히 우크라이나 정부 지원으로 인한 용량 부족 심화
현재 애저 클라우드의 워싱턴주, 유럽, 아시아 등 24개 데이터센터 서버 용량 제한을 시행 중이며 이같은 조치는 최소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데이터센터(200개)의 약 10% 수준으로 아직까지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지속될 경우 신규 가입자 제한 등으로 매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은 너무나 당연하게 무제한의 용량을 원할 때 제공 받아 왔다면 이제는 단골 고객들조차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 용량을 확보해야 합니다.
가격 전가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멀티 클라우드 수요가 증가하며 AWS(아마존), GCP(알파벳) 등이 간접적인 수혜자가 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결국 전쟁, 공급망 이슈로 촉발된 이번 이슈도 본질은 클라우드에 대한 끊임없는 수요 증가인 만큼 급격한 피크아웃 가능성은 오히려 낮아졌다는 판단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07/11 공표자료)
Forwarded from 삼성 글로벌주식팀장 장효선
[반.전] PC가 얼마나 안 좋길래?
2분기 PC 출하량 발표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올해 들어 'PC 수요 안 좋다, 안 좋다, 안 좋아질 거다'를 지겹도록 많이 들으셨을 텐데요.
IDC에 따르면, 2분기 PC 출하량은 전년 대비 15%나 감소한 7.1천만 대에 그쳤다고 합니다.
우려했던 것처럼 경기와 중국 락다운의 영향이 컸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소비자용 수요가 계속해서 부진한 가운데, 기업용 수요가 버터져는 상황이고요.
팬데믹 이전(2Q19) 6.5천만 대 대비 아직 높은 수치이나, 반대로 그만큼 다운사이드도 더 열려 있는 상황이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지요.
오더컷 얘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고, 공포감이 확산될 수밖에 없는 게 실정입니다.
AMD, NVIDIA, Intel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이유이고요.
다만 엄밀히 말해 각각 PC 노출 비중이 다르고, 또 공략하고 있는 PC 세그먼트(가격대)가 다르다는 점은 유념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 프로세서 3사의 PC 노출 성격
- AMD: 고사양 CPU에 집중
- NVIDIA: 외장 GPU는 저가형에 쓰이지 않음
- Intel: PC 시장 전반에 광범위하게 노출
그럼에도 1) 주가는 연초부터 함께 지속 조정되어 왔고, 2) 오히려 가장 위험해 보이는 Intel은 아웃퍼폼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괴리는 투자 기회라고도 하지요.
하지만 지금은 이익 컨센서스에 대한 투자자 불신이 계속 커지는 만큼, 믿음을 심어줄 무언가가 절실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내일 상기 3사의 제품을 만들어주는 TSMC의 실적 발표가 더없이 중요하겠습니다.
계속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7/13 공표자료)
2분기 PC 출하량 발표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올해 들어 'PC 수요 안 좋다, 안 좋다, 안 좋아질 거다'를 지겹도록 많이 들으셨을 텐데요.
IDC에 따르면, 2분기 PC 출하량은 전년 대비 15%나 감소한 7.1천만 대에 그쳤다고 합니다.
우려했던 것처럼 경기와 중국 락다운의 영향이 컸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소비자용 수요가 계속해서 부진한 가운데, 기업용 수요가 버터져는 상황이고요.
팬데믹 이전(2Q19) 6.5천만 대 대비 아직 높은 수치이나, 반대로 그만큼 다운사이드도 더 열려 있는 상황이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지요.
오더컷 얘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고, 공포감이 확산될 수밖에 없는 게 실정입니다.
AMD, NVIDIA, Intel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이유이고요.
다만 엄밀히 말해 각각 PC 노출 비중이 다르고, 또 공략하고 있는 PC 세그먼트(가격대)가 다르다는 점은 유념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 프로세서 3사의 PC 노출 성격
- AMD: 고사양 CPU에 집중
- NVIDIA: 외장 GPU는 저가형에 쓰이지 않음
- Intel: PC 시장 전반에 광범위하게 노출
그럼에도 1) 주가는 연초부터 함께 지속 조정되어 왔고, 2) 오히려 가장 위험해 보이는 Intel은 아웃퍼폼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괴리는 투자 기회라고도 하지요.
하지만 지금은 이익 컨센서스에 대한 투자자 불신이 계속 커지는 만큼, 믿음을 심어줄 무언가가 절실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내일 상기 3사의 제품을 만들어주는 TSMC의 실적 발표가 더없이 중요하겠습니다.
계속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7/13 공표자료)
[반.전] TSMC: 2Q22 실적 발표 - Quick review
안녕하세요, 글로벌주식팀 문준호입니다.
TSMC가 2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2분기 실적 및 3분기 가이던스 모두 컨센서스(FactSet)를 상회했는데요.
현재 컨퍼런스콜이 진행 중이라, 우선 주요 수치들만 공유해 드립니다.
■ 2Q22 Review: Beat
- 매출액 5,341억 대만달러
: +44% y-y, +9% q-q
: 참고. 미 달러 기준, +3.4% q-q
- 전분기 대비 HPC, 차량 관련 매출액이 각각 13%, 14%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
- 스마트폰 관련 매출도 동기간 3% 성장하는 등 모든 전방 산업에서 관련 매출 증가
- 5nm 공정 비중 21%, 7nm 비중 30%
: 직전 분기 5nm 비중 20%, 7nm 비중 30%
- 매출총이익률: 59.1% vs 컨센서스 57.2%
(환율 영향이 크게 기여)
- EPS 9.14대만달러
: +76% y-y, +17% q-q
■ 3Q22 Guidance: Beat
- 매출 가이던스 5,999억 대만달러
: 컨센서스 5,513억 대만달러 상회
: 중간값 기준 +12% q-q
: 참고. 미 달러 기준, 11% q-q
-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 57.5~59.5%
: 컨센서스 56.6% 상회
: 인플레이션, 전력비 등 원가 부담 증가 예정
- 한편 일부 장비 공급/인도 지연으로 기존 CAPEX가 2023년으로 이연될 가능성 언급
자세한 배경은 컨퍼런스콜을 마친 후 다시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7/14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글로벌주식팀 문준호입니다.
TSMC가 2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2분기 실적 및 3분기 가이던스 모두 컨센서스(FactSet)를 상회했는데요.
현재 컨퍼런스콜이 진행 중이라, 우선 주요 수치들만 공유해 드립니다.
■ 2Q22 Review: Beat
- 매출액 5,341억 대만달러
: +44% y-y, +9% q-q
: 참고. 미 달러 기준, +3.4% q-q
- 전분기 대비 HPC, 차량 관련 매출액이 각각 13%, 14%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
- 스마트폰 관련 매출도 동기간 3% 성장하는 등 모든 전방 산업에서 관련 매출 증가
- 5nm 공정 비중 21%, 7nm 비중 30%
: 직전 분기 5nm 비중 20%, 7nm 비중 30%
- 매출총이익률: 59.1% vs 컨센서스 57.2%
(환율 영향이 크게 기여)
- EPS 9.14대만달러
: +76% y-y, +17% q-q
■ 3Q22 Guidance: Beat
- 매출 가이던스 5,999억 대만달러
: 컨센서스 5,513억 대만달러 상회
: 중간값 기준 +12% q-q
: 참고. 미 달러 기준, 11% q-q
-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 57.5~59.5%
: 컨센서스 56.6% 상회
: 인플레이션, 전력비 등 원가 부담 증가 예정
- 한편 일부 장비 공급/인도 지연으로 기존 CAPEX가 2023년으로 이연될 가능성 언급
자세한 배경은 컨퍼런스콜을 마친 후 다시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7/14 공표자료)
삼성전기 반등의 서막 [삼성증권 IT/이종욱]
삼성전기 주가가 5% 가량 오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단비와 같은 주가 회복입니다.
■ 왜 오를까요
-명확한 트리거는 없지만,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 투자 축소와 관련된 기사를 트리거 삼아 낙폭이 컸던 종목들을 저가 매수하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 중국 반등은 아직
- 중국 PC/스마트폰 업체들의 주문 회복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4년 교체주기 감안 수요 회복을 주장하는 저에게 희망고문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 업계에서는 7-8월의 주문 수준으로 보아 3분기 중국 스마트폰 부품 주문이 의미있게 회복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하지만 2023년 신제품을 겨냥한 4분기 주문 반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재고 정상화까지 시간은 걸리겠지만, 주문 증가는 주가에 큰 의미를 줍니다.
■ 이익 하락폭은 제한적
- 이번 사이클의 가장 큰 특징은 주문 과열 국면이 없고, 재고 수준이 다른 피크사이클에 비해 높지 않다는 점입니다.
- 수요 하락 국면에서 이익 하락은 불가피하나, 많은 재고로 고통받았던 다른 사이클보다는 Bottom-out이 일찍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07/15 공표자료)
삼성전기 주가가 5% 가량 오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단비와 같은 주가 회복입니다.
■ 왜 오를까요
-명확한 트리거는 없지만,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 투자 축소와 관련된 기사를 트리거 삼아 낙폭이 컸던 종목들을 저가 매수하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 중국 반등은 아직
- 중국 PC/스마트폰 업체들의 주문 회복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4년 교체주기 감안 수요 회복을 주장하는 저에게 희망고문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 업계에서는 7-8월의 주문 수준으로 보아 3분기 중국 스마트폰 부품 주문이 의미있게 회복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하지만 2023년 신제품을 겨냥한 4분기 주문 반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재고 정상화까지 시간은 걸리겠지만, 주문 증가는 주가에 큰 의미를 줍니다.
■ 이익 하락폭은 제한적
- 이번 사이클의 가장 큰 특징은 주문 과열 국면이 없고, 재고 수준이 다른 피크사이클에 비해 높지 않다는 점입니다.
- 수요 하락 국면에서 이익 하락은 불가피하나, 많은 재고로 고통받았던 다른 사이클보다는 Bottom-out이 일찍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07/15 공표자료)
[반.전] ASML: 2Q22 실적 발표: Quick review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ASML이 2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1분기 때와 마찬가지로, 회계적 매출 인식이 지연되는 fast shipment의 악영향이 확대되는 모습인데요.
Fast shipment 확대로 인해 연간 가이던스 하향이 불가피했습니다.
오늘밤 10시 컨퍼런스콜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에 앞서 IR 자료 요약 드립니다.
■ 2Q22 실적: In-line
- 매출액 54.3억 유로
: +35.1% y-y, +53.6% q-q
: 컨센서스 53.3억 유로
- 장비 매출 중 EUV 48% (vs 1Q22 26%)
- 신규 수주 85억 유로로 신기록
: EUV 주문 54억 유료 (64% 비중)
■ 3Q22 가이던스: Miss
- 매출액 51~54억 유로
: 중간값 기준, +0.2% y-y, -3.3% q-q
: 컨센서스 64.8억 유로
- Fast shipment에 의한 매출 인식 지연 지속
■ 2022 가이던스: Revise down
- 매출 가이던스 하향 조정
: 기존 전망 +20% y-y
: 신규 전망 +10% y-y
: 컨센서스 (+19.6% y-y)를 10% 하회
- Fast shipment 비중 증가가 원인
: 매출 인식 지연 10억 유로→28억 유로
: 이를 합산 시 기존 가이던스와 유사
: 공급 문제를 개선하려고 fast shipment 확대
: ex) 올해 EUV 55기 인도 vs 40기 매출 인식
- 업황 전망
: 반도체 수요의 둔화는 사실
: 하지만 ASML 장비 수요는 올해 여전히 견조
: 리세션이 완만하다면 내년에도 영향 제한적
컨퍼런스콜 확인 후 다시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7/20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ASML이 2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1분기 때와 마찬가지로, 회계적 매출 인식이 지연되는 fast shipment의 악영향이 확대되는 모습인데요.
Fast shipment 확대로 인해 연간 가이던스 하향이 불가피했습니다.
오늘밤 10시 컨퍼런스콜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에 앞서 IR 자료 요약 드립니다.
■ 2Q22 실적: In-line
- 매출액 54.3억 유로
: +35.1% y-y, +53.6% q-q
: 컨센서스 53.3억 유로
- 장비 매출 중 EUV 48% (vs 1Q22 26%)
- 신규 수주 85억 유로로 신기록
: EUV 주문 54억 유료 (64% 비중)
■ 3Q22 가이던스: Miss
- 매출액 51~54억 유로
: 중간값 기준, +0.2% y-y, -3.3% q-q
: 컨센서스 64.8억 유로
- Fast shipment에 의한 매출 인식 지연 지속
■ 2022 가이던스: Revise down
- 매출 가이던스 하향 조정
: 기존 전망 +20% y-y
: 신규 전망 +10% y-y
: 컨센서스 (+19.6% y-y)를 10% 하회
- Fast shipment 비중 증가가 원인
: 매출 인식 지연 10억 유로→28억 유로
: 이를 합산 시 기존 가이던스와 유사
: 공급 문제를 개선하려고 fast shipment 확대
: ex) 올해 EUV 55기 인도 vs 40기 매출 인식
- 업황 전망
: 반도체 수요의 둔화는 사실
: 하지만 ASML 장비 수요는 올해 여전히 견조
: 리세션이 완만하다면 내년에도 영향 제한적
컨퍼런스콜 확인 후 다시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7/20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