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리서치] 테크는 역시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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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리서치 Tech팀 방입니다.
이종욱
문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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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1Q22 실적 단상: 매출 반등보다 좋은 모멘텀은 없다 [삼성증권 IT/이종욱]

■ 일단 분기별 매출의 최악은 지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P3 매출 인식이 시작됩니다.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향 매출 모두 올해보단 내년이 좋습니다.

■ 1a 디램, 7세대 낸드에서 동사의 단위투자당 매출이 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새로운 코어 1b대신 기존 코어 1abs를 선택한 건 원익에게 유리합니다.

■ 투자자들은 전방 수요 우려로 장비 종목과 같은 하이베타 투자를 두려워합니다. 수요 변동성만 일단락되고 나면 모두가 장비 주가의 바닥을 인지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https://bit.ly/3KUum1w
구글I/O 2022: 디바이스 대폭 확대 [삼성증권 IT/이종욱]

주가 급락과 코인 이슈로 어수선한 와중에도, 구글에서는 Google I/O 2022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지 특히 하드웨어 관점에서 의미를 찾아 보겠습니다.


■ 구글 생태계 확장의 방법

IT의 중심을 스마트폰이 아닌 서비스(클라우드)로 놓고, 기기 간의 통합을 강조하는 것이 최근 IT의 흐름입니다. 이번 구글I/O가 전형적인 사례가 되었습니다.

1) 시계, 태블릿, 안경, IoT허브까지 모두 하나의 기기처럼 작동하는 사용자 경험을 강조하고,
2) 디바이스 라인업을 확장했으며
2) 직접 만드는 반도체의 개수도 늘고 있습니다.


■ 연속되는 신제품 출시

- 행사를 앞두고 가장 큰 관심사는 구글 픽셀 워치의 등장 여부였고, 구글 픽셀 워치가 실제로 공개되었습니다. 깜짝 쇼는 오랜만에 구글 글래스가 등장했다는 것이지만 여전히 프로토타입임을 언급하였습니다.

- 주요 제품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글 픽셀 6A ($449, 중저가 스마트폰, 7/21 사전예약)
구글 픽셀 버즈 프로 ($199, 7/21 사전예약)
구글 픽셀 워치 (실물 공개, 가을 예정)
구글 픽셀 7/7프로 (실물 공개, 가을 예정)
구글 픽셀 태블릿 (23년 예정)
구글 글래스 (프로토타입 공개)


■ 나도 반도체를 만든다

- 작년 구글픽셀 6에서 자체 개발한 구글 텐서 프로세서와 Titan M2 보안칩이 처음으로 내장되었습니다.
- 이번에는 구글 픽셀 버즈 프로에 오디오칩을 자체 개발하였다고 공개했습니다.
- 애플 실리콘 라인업 A(스마트폰), T(보안칩), H(오디오칩)와 정확히 페어링됩니다.
- 물론 구글 반도체의 성능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다만, 지속적인 반도체 개발 확대의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 누가 Second followr인가


- 구글의 방향은 애플의 방향과 매우 흡사합니다. 하드웨어 라인업과 반도체 내재화, 그리고 구글 월렛과 Tap to pay 신규 서비스까지 애플의 판박이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큰 방향에서 비슷한 전략입니다.

- 스마트폰에서 보여준 삼성전자의 패스트 팔로우 전략일까요? 하지만 결정적으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하드웨어 라인업은 매우 부실합니다.

- 다시 한 번 그들의 연합 전선이 필요합니다.

(2022/05/12 공표자료)
(유가)한솔케미칼 - 분기보고서 (2022.03) http://dart.fss.or.kr/api/link.jsp?rcpNo=20220512000861
2022-05-12
한솔케미칼 1분기 실적결과

실적결과: 매출액 2,222억원, 영업이익 541억원 (OPM +24.4%)
컨센서스: 매출액 2,065억원, 영업이익 530억원 (OPM +25.7%)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7.6%, 2.1% 상회하였습니다.
(코스닥)유진테크 - 분기보고서 (2022.03) http://dart.fss.or.kr/api/link.jsp?rcpNo=20220512000698
2022-05-12
유진테크 1분기 실적결과

실적결과: 매출액 1,146억원, 영업이익 325억원 (OPM +28.3%)
컨센서스: 매출액 1,088억원, 영업이익 324억원 (OPM +29.8%)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5.3% 상회하였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하였습니다.
한솔케미칼 1분기 실적 Review: 지나간 악재, 새로운 성장

■ 1Q 영업이익은 QD와 과산화수소의 매출 호조로 잘 버텨냈습니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기존 사업의 이익 창출 능력은 변함 없습니다.

■ TSA 전구체의 인텔 진입이 인상적입니다. Big3 모두 진입했고, 향후 미국 공장 진출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됩니다. 배터리는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본격적인 성장은 내년부터입니다.

■ NB라텍스 업황이 너무 안좋습니다. 이로 인한 이익을 추가적으로 하향했습니다. 유가 영향으로 3%pt의 이익 영향이 있는데, 시차를 두고 가격 전가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이런 악재는 주가에 모두 일단락되었다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https://bit.ly/38qprbl
지금 반도체주의 분위기는 펀더멘털은 다 좋은데 일단 싫다죠. 앞으론 불황이 올거라는 것입니다.

근데 지금은 피크에서 이미 30%~40%씩 주가가 빠져있는 상황인데요...

이번주는 세계최대 장비업체가 실적 및 가이던스를 줍니다.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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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Applied Materials: 실적 발표 관전 포인트는? - 공급 여력에 집중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이번 주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주 Applied Materials(AMAT US)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 시각 기준, 5/20 오전 5:30)

실적 자체보다는 공급에 대한 전망 및 코멘트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구체적으로 이슈들을 짚어 보자면,


■ 수요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장비의 수요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리드 타임이 길어지다 보니, 주문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장비주들을 보면, 이미 2024년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잔고는 계속 늘어납니다.


■ 이번에도 문제는 공급

그럼에도 공급망 이슈로 장비 인도가 지연되며 단기 실적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Lam Research의 경우 시장 기대를 하회하는 배경으로 부품난을 꼽은 바 있는데요.

최근 반도체 장비에 들어가는 '부품의' 리드 타임도 통상 2~3개월에서 6개월 수준까지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반도체 장비의 리드 타임은 코로나19 전후로 6~12개월 수준에서 18~24개월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고객사(반도체 업체)들이 저마다 생산 능력 확장 시기가 미뤄지는 이유로 장비 인도 지연을 꼽고 있습니다.

과연 Applied Materials는 이러한 환경하에서 시장 기대에 부합할 수 있을 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결국 공급이 주가에도 관건

수요가 좋은 것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다만 공급이 해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수요가 좋아도 지금은 공급 한계로 온전히 이익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결국 공급 개선(리드 타임 변화)에 대한 코멘트가 동반되어야, 이익 전망도 상향 조정되고, 주가도 모멘텀을 받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는 모두에게 해당될 것이기에, 굳이 Applied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시더라도 필히 follow up하셔야 할 이벤트이겠습니다.

저희도 실적 발표 후 다시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5/16 공표자료)
부진한 중국 스마트폰, 이젠 새롭지도 않다 [삼성증권 IT/이종욱]

3월 중국 스마트폰 데이터가 발표되었습니다(CAICT).

■ 출하 부진 지속

- 3월 스마트폰 출하량 2,100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40.5% 하락했습니다. 2월 32% 하락에 이어 큰 하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5G 출하량 비중이 75.3%로 5개월 연속 하락 추세입니다. 판매 믹스가 악화되고 있고, 5G 스마트폰 재고가 이슈의 주인공입니다.

■ 이미 변한 분위기

- 이제 중국 스마트폰 부진 이야기는 전혀 새롭지 않습니다. 상해 봉쇄령 이후 4월은 최악의 숫자가, 5월에도 부진이 이어지겠지요.

- 이제 투자자들의 관심사는 언제 회복을 시작할 것인가와 회복 이후의 숫자가 좋아질 수 있는가로 이동했습니다.

- 구체적인 증거는 나오고 있지 않지만 시점상 2Q22가 가장 바닥일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 애플의 하반기 점유율이 업황의 열쇠

- 3월 애플의 중국 출하량은 230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 하락했지만 점유율은 7%에서 10%로 상승했습니다. 부진한 중국 내수 시장에서 여전히 선방하고 있습니다.

- 애플은 작년 신제품 출시 이후 3개월간 중국에 2,300만 대를 팔았습니다. 전체 아이폰의 20%가 중국에서 팔립니다.

- 올해 하반기 점유율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부진한 내수 시장을 극복하고 절대 숫자로도 애플이 성장할 수 있을까요? 올해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05/17 공표자료)
디램 Forward Pricing Agreement: 가능할까? [삼성증권 반도체/황민성]

■ 마이크론이 장기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밝혔습니다. 현재 1~3개월인 계약을 3년으로 확대하는 것이지요. 시작은 5억 불 수준 (작년 매출의 2% 수준)으로 작지만, 확대되면 다른 이야기가 되지요. 항상 현물가 변동에 민감하던 디램 시장에서 상상하지 못했던 변화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 계약은 상대방이 있기에 고객 일부도 이미 가격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것을 실험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입니다. 혹시 철 지난 제품이나 물량이 작은 제품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희는 범용 제품일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그야말로 새로운 실험입니다.

■ 만약 실험결과가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면 이런 모델은 크게 확대가 됩니다. 그러면 이익은 좋은데 주가는 싸다는 말은 과거형이 됩니다. 변화는 시작되었습니다.

자료: https://bit.ly/37UCQbj

(2022/05/18 공표자료)
중국 YMTC가 192단을 연내 출시한다고? [삼성증권 반도체/황민성]

■ 대만 보도에 따르면 중국 YMTC가 연내 192단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금 176단을 시작하는 단계인데, 정말일까요?

■ 크게 틀린 말은 아닐 겁니다. 사실 192단 개발은 오래 전부터 하고 있었고, 개발이 여의치 않고 이미 늦어, 192단은 건너뛰고 232단으로 직행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 재미있는 점은 이미 중국 정부에는 192단으로 보고가 되어 232단이 나와도 192단으로 부를 것이라는 것인데요. 이익이 나지 않아도 돈을 대주는 후베이성과 대기금, 그리고 232단을 192단으로 불러야 하는 YMTC, 누가 잘못된 것일까요? 물론 232단이 잘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 앞뒤 가리지 않고 직진하는 중국 반도체, 또 이를 지원하는 중국 정부, 시장의 신뢰를 키워가려면 목표한 바를 실행하고 보다 투명한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자료: https://bit.ly/3Pw3bgL

(2022/05/18 공표자료)
중국 스마트폰 어디까지 침몰할까? [삼성증권 IT/이종욱]

중국 스마트폰의 오더컷 뉴스로 인해 스마트폰 시장과 중국 수요의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 Q) 중국 브랜드 1분기 출하량 얼마나 빠졌나요?


- 샤오미 20%, 오포 29%, 비보 31% 하락했습니다.

- 참고로 애플 1% 상승, 삼성 3% 하락, 글로벌 11% 하락입니다.

■ Q) 중국 브랜드의 2분기 출하량 얼마나 빠질까요?

- 전년 동기 대비 30-35% 빠질 것같습니다. 중국 내수시장이 약 30% 하락하는 가운데 애플 대비로 점유율도 하락합니다.

■ Q) 중국 브랜드 올해 얼마나 팔까요?

- 샤오미: 작년 1.9억 대 판대, 올해 2.2억 대 계획에서 2.0억 대로 예상 수준 낮아졌으나, 이제 모두가 전년 동기 대비 빠진다고 예측합니다. 어제 니케이 보도는 1.6~1.8억 대입니다.

- 오포: 원플러스와 합산기준 작년 1.9억 대 판매, 계획은 플랫이나 1.2-1.4억대 전망합니다.

- 비보: 작년 1.3억 대, 올해는 1억 대 미만 예상합니다.

■ Q) 하반기에는 회복할까요?

- 2분기 부진은 통상적인 내수 시장 부진에 도시봉쇄 영향까지 받았습니다. 바꿔 이야기하면 스마트폰 시장의 회복은 중국 도시봉쇄 해제 효과와 함께 할 것으로 보입니다.

- 부품 오더컷 기사에서 나타난 것처럼, 부품 오더가 같이 조정되면서 채널 재고는 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향 오더는 3분기 중 반등 예상합니다.

■ Q) 주식시장에서 회복 아이디어가 통할까요?

- 5월 들어 투자자들의 분위기가 리스크 오프 분위기에서 Bottom fishing 분위기로 바뀌고 있음이 감지됩니다.

- 중국 스마트폰 반등에 투자 매력을 느끼시나요? 아마 대부분이 회의적이실 겁니다. 결국 중국 Bottom-out 투자 아이디어는 모듈, 부품 등의 업체보다는 메모리, MLCC와 같은 커머더티로 집중되리라 예상합니다.

- 왜냐하면 이 부문은 중국 스마트폰이 메인 아이디어가 아니고, 서버/자동차의 스토리에다 중국 리스크 해소가 일종의 트리거가 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2022/05/19 공표자료)
[반.전] Applied Materials: Applied도 피해갈 수 없었던 공급 차질 - FY 2Q22 review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전일 세계 1위 반도체 장비 업체 Applied Materials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했습니다.

Peer들과 마찬가지로 공급 차질 영향 때문이었는데요. 우선 숫자들부터 말씀 드리자면,


FY 2Q22 review
- 매출액 62.5억 달러 (+12% y-y, flat q-q)
: 컨센서스 63.5억 달러 소폭 하회
: 중국 봉쇄에 따른 공급 차질 영향 1.5억 달러
: 해당 영향 제거 시, 컨센서스 부합했을 것


차기 분기 가이던스
- 매출 가이던스 58.5~66.5억 달러
: 컨센서스 66.8억 달러 하회
: 공급 차질 장기화 가능성을 반영했기 때문
: 이에 시간 외 주가 하락폭은 1%에 그침


사실 장비의 수요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리드 타임이 길어지다 보니, 고객사들은 주문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일부 장비 업체들은 이미 2024년 주문을 받고 있고, 모두들 잔고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Applied의 경우 차기 분기부터 가격도 인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이토록 수요가 좋아도 생산 차질/인도 지연을 겪으며, 수요가 온전히 이익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단기 이익 전망은 하향 가능성이 존재하며, 투자 심리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FactSet P/E 기준, 5년 평균(14배)을 뚫고 내려와 어느덧 12배에 거래 중입니다. 올해 들어 34%나 축소된 수준입니다.

결국 공급이 개선되어야 꼬여버린 실마리가 풀릴 수 있을 텐데요.

공급 개선이 되는 그 때, 시장은 다시 동사의 이익 전망을 밝게 보기 시작할 것이며, 투자 심리도 따라올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리포트: https://bit.ly/3sLFCa7

(2022/5/20 공표자료)
LG이노텍, 이젠 전면카메라까지 (수정)
[삼성증권 IT/이종욱]

오늘 LG이노텍이 전면카메라에 진출한다는 언론 보도와 함께 주가가 반등하고 있습니다.

■ 애플 전면카메라 시장은?

- 아이폰은 2019년부터 12MP 전면카메라를 사용해 왔습니다.
- 하지만 2022년부터 아이폰의 전면카메라에 AF(자동초점)가 탑재되기 시작합니다. 판가는 2배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 CMBU(폭스콘 그룹), 코웰(럭셰어 그룹), 오필름(윙텍 그룹)에서 40%, 30%, 30%의 점유율로 생산해 왔습니다.
- 하지만 2021년 오필름의 벤더 제외로 인해 CMBU와 코웰이 양분하여 생산했습니다.


■ LG이노텍의 진입은 사실인가?

- 원래 2023년부터 전면카메라 진입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습니다.
- 하지만 폭스콘의 기술 이슈와 생산처 다변화 문제로 인해서 LG이노텍의 진입이 앞당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애플 입장에서는 중국 외 생산지의 확보가 필요했고, LG이노텍 입장에서는 기존 아이폰 12MP AF 후면카메라 생산 시설의 활용이 가능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LG이노텍 성장 속도가 당겨졌다는 측면에서 호재입니다.

감사합니다.
(22/5/23 공표자료)
올해 전면카메라 진입되는 기능을 OIS에서 AF로 수정했습니다. OIS는 내년을 기약하고요, 결론적으로 혼란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반도체 오더컷? [삼성증권 반도체/황민성]

■ 오늘 반도체 업종 주가들이 약세입니다. 발단은 루머인데요, 미국 하이퍼스케일 업체의 서버 디램 오더컷(주문 축소)과 중국 서버 주문에 대한 오더컷이 발생하였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향후 수요와 가격 약세를 우려하는 투자가들이 매도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 하지만 정작 미국 업체의 오더컷은 사실이 아니고, 중국향 수요는 이미 일부 업체를 제외하면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약세를 지속하고 있었기에 루머의 근거는 부족합니다.

■ 하락하는 주식시장과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언제라도 기업들이 투자를 줄이고 오더컷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보실 수 있겠지만, 사실 이같은 우려는 작년 7월부터 지속되고 있고 계속 틀리고 있습니다.

■ 오히려 최근 마이크론은 3개월도 아니고 3년간 가격을 고정시키는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비는 부족하여 공급은 어렵고, 이같은 문제는 아마 내년도 내후년도 지속될 것입니다. 분위기는 흉흉하지만 투매에 나서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05/24 공표자료)
삼성 스마트폰 업데이트 [삼성증권 IT/이종욱]

■ 삼성전자 2분기 출하량 7천만 대 전망

- 삼성전자 2분기 출하량 감소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동유럽과 중국 수요 부진 등 스마트폰 업계 2분기 출하량 하락이 예상됩니다.

- 삼성전자의 2분기 생산 계획은 기존 7,600만 대에서 현재는 6,800만 대까지 떨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전략적으로 7,000만 대 수준의 출하를 맞출 것이라 판단합니다.

- 연간 2.9억 대를 맞추지 못할 확률이 커지고 있습니다만 절대 출하량은 여전히 작년 대비 성장을 예상합니다.

■ 2분기 서플라이체인 매출 정체

- 부품사들은 스마트폰 수요 부진의 영향이 불가피하지만, 통상적 계절적 비수기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테스나 등 후공정 업체들의 2분기 매출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 7월 바텀아웃 기대

- 2분기 수요 부진은 중국 도시 봉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일회적 악재가 있었습니다.

- 올해 스마트폰 수요는 부정적이지만, 7월 이후 하락폭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오히려 주가 측면에서 보면 조정이 상당기간 이뤄진 현시점에서 7월 이후 반등이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2022/05/25 공표자료)
엔비디아는 이번 대폭락장에서 가장 두들겨 맞은 대장주입니다. 비싸서 금리에 민감했거든요.

근데 금리, 인플레 이런거 말고 이 회사 이익이 얼만지 아시나요?

19년에 3.3조 수준이던 순이익은 올해는 15조, 내년엔 20조로 수직 상승합니다.

왠만한 대표 IT주들과 비교할 수 없는 슈퍼성장률입니다.

거기다 펩리스라 Capex부담이 없기에 밸류에이션은 공장 가지고 있는 기업들 대비 월등히 높은 멀티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시총은 500조, PER이 25배입니다.

불과 6~7개월 전에 PER이 60배 넘어도 세상을 바꾸는 기업이라며 열광하던 그 종목입니다.

하나도 바뀐게 없습니다. 전쟁과 중국봉쇄가 이 기업의 방향성을 바꿀 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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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NVIDIA: 미워도 다시 한 번 - FY 1Q23 review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믿었던 NVIDIA도 시장 기대를 하회하는 가이던스를 발표했습니다. 주가가 정규장에서는 실적 기대감에 5% 상승했지만,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7% 가량 급락했는데요.

내용들을 공유해 드리자면,

■ FY 1Q23 실적: Beat

- 매출액은 82.9억 달러
: 컨센서스 81.2억 달러 상회
: +46% y-y, +8% q-q
: 기대 이상의 Datacenter 호실적 지속
: 우려와 달리 Gaming 부문도 컨센서스 상회

■ FY 2Q23 가이던스: Miss

- 매출 가이던스는 79.4~82.6억 달러
: 컨센서스 84억 달러 하회
: 중간값 기준, -2% q-q 수준

- 가이던스 미스 배경
: 중국 봉쇄 관련 Gaming 4억 달러
: 러시아 판매 중단 관련 Datacenter 1억 달러

■ 핵심 메시지

- Datacenter 부문의 외형 성장 지속. 연중 수요는 계속 강력할 것

- Gaming 부문은 차기 분기 10%대 감소할 수 있음. 특히 중국의 봉쇄가 수요와 공급 모두에 영향


외부 불확실성이 상존/장기화되는 국면에서 동사도 과거 대비 보수적으로 바뀔 수밖에 없었겠죠.

하지만 주가를 보면 투자자들은 불확실성 자체가 불편한 모습입니다. 어쨋든 이익 전망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다만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이전부터 이미 주가는 YTD 46% 하락했고, P/E(FactSet)는 58배에서 27배까지 축소되었다는 점입니다.

악재는 이전부터 주가에 반영되어 온 반면,

1) 신제품 cycle 관련 upside, 2) 최대 사업부 데이터센터 호조, 3) 미래 기술 경쟁력(AI, Omniverse, 자율주행) 등의 단기/중장기 upside도 고려해 줄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어닝 시즌 흐름을 보면, 이유를 막론하고 시장 기대를 하회했다는 이유만으로 주가 하락은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하시는 기간에 따라서는 오히려 현상황은 기회라고도 판단합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NAJYsK

(2022/05/26 공표자료)
아마존 서버수요 내용 연수 연장 [삼성증권 반도체/황민성]

대만발 뉴스에 따르면 아마존이 서버 내용 연수(상각기간)를 기존 4년에서 5년으로 늘린다고 합니다. 때문에 서버수요가 안 좋아질 수 있다는 우려로 SK하이닉스가 4.6% 하락했습니다.


■ 상각기간을 늘린다?

새로운 사실이 아닙니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나 알파벳은 2020년~2021년부터 3년에서 4년으로 늘려왔습니다. 아마존도 예외는 아닙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비용관리 차원에서 상각기간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디램 공급사인 마이크론도 투자비용이 늘다 보니 상각기간을 늘렸지요.


■ 수요가 준다는 말인가?

- 확실하지 않습니다. 아마존 같은 대기업이 비용관리를 한다면 불안은 합니다. 이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상각기간을 늘리며 해당업체의 수요가 준 적도 있습니다.

- 하지만 반대로 2021년은 수요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작년에 생산량을 크게 올려갔던 것도 기대 이상의 수요에 대응하기 때문이었지요. 2017년~2018년 대규모 서버 투자가 있었고, 교체주기를 4년으로 본다면 작년하고 올해가 좋다는 말인데요, 실제로 서버 수요는 2019년을 제외하면 계속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 SK하이닉스는 왜 빠졌나?

오늘 급락은 시장이 확실히 약세장인 것을 보여줍니다. 일단 팔고 보자는 심리거나 아니면 하락에 베팅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시장은 매크로 불안을 이미 작년 하반기부터 반영하고 있습니다. 디램 마진이 40%가 나오지만 주가가 이미 장부가 수준인 점도 그 때문입니다.


■ 그래서 주가에 대한 의견은?

- 시장보다 먼저 매를 맞았으니 이제 하락폭도 작을 것이다라고 보시더라도, 오르지 않는다면 고민이 됩니다. 전쟁이 나고 물가가 뛰고 하는 시점에서 경기민감주가 잘 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하지만, 저라면 지금 팔고 만약에 오를 때 가슴을 치지는 않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점이 주가에 호재로 보입니다.

- 디램 가격은 크게 안 빠집니다. 공급난입니다.

- 마이크론이 디램 가격을 3년 묶는 장기계약을 5억 불 했다고 합니다. 이 금액이 지금은 작지만 앞으로 커지면 어떻게 생각하실 건가요? 그때도 장부가가 비싸 보이실까요?

감사합니다.

(2022/05/26 공표자료)
아이폰 생산량이 2.2억 대라구? [삼성증권 IT/이종욱]

전일 블룸버그에서 애플이 2.2억 대의 아이폰 생산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는건데요.


■ 2.2억대는 과도한 이야기

총 생산량으로 2.2억 대는 근거가 미약한 숫자라고 보여집니다.

1) 2021년 아이폰 출하량이 2.3억 대입니다. 심지어 2020년은 아이폰12의 출시 지연 문제로, 2021년까지 건너온 재고가 평소보다 작습니다.

2) 2022년 아이폰14 신제품 생산 계획은 21년 아이폰13 생산량에 비해 약 700만 대 증가했습니다.

3) 2022년 아이폰 생산은 특히 중국 물류 문제때문에 평소보다 3주 빠르게 시작됩니다.

결국 올해 안팔릴 순 있지만, 올해가 작년보다 생산을 덜 할 가능성은 매우 작습니다.


■ 성장률 둔화는 필연적

아이폰 출하량 성장 둔화는 필연적입니다.

신제품 기준 1억 대 생산에서 수렴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렇게 되면 2021년 2.3억 대, 2022년 2.4억 대, 장기적으로는 2.5억 대로 수렴하게 될 것입니다.

한계를 뚫기 위해서는 아이폰SE를 통해 동유럽과 인도를 공략해야 하는데, 적어도 올해는 아닙니다.

애플XR시리즈(22년 VR, 25년 AR)가 하드웨어 성장에서 중요해졌습니다.


■ 약세장의 대처가 필요


최근 IT 수요가 부진하면서, 수요 부진과 관련된 과장된 루머들이 투자자들을 더욱 지치게 합니다.

게다가 사실 여부와 관계 없이 주가가 빠지는 것은 전형적인 약세장 특징이라 생각됩니다.

중국 도시 봉쇄령 해제라는 트리거가 IT에서 더욱 간절해집니다.

(2022/05/27 공표자료)
[중.심] 낙폭과대주 5선 업데이트: 고어텍 상한가 기록

중국 투자의 심도 있는 현지 시각을 전하는 삼성증권 김미선입니다.

오늘 애플 밸류체인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전장 고어텍 8.6%, 입신정밀 6.8% 상승 마감했습니다.

애플이 AR과 VR용 리얼리티OS 상표를 출원했다는 소식이 주가 반등의 트리거로 작용했는데요.

다가오는 6월 6일 WWDC22 (세계개발자대회)에서 애플의 리얼리티OS가 공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 AR/VR 헤드셋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장영정밀(창업판 종목)은 +20% 상한가를 기록했고, 고어텍 역시 오후장 상한가를 기록 중입니다.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궈밍치는 애플이 연말 또는 내년 초 AR/VR 헤드셋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애플 기대감 외에도 Sony와 Meta의 VR 신제품이 하반기 출시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AR/VR 밸류체인 기업들은 출하량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관련기업 12개월 선행 P/E (Wind):

고어텍 19.4, 장영정밀 18.1, 입신정밀 19.3, 써니옵티컬 18.8, 웨이얼 22.1


(2022/05/31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