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직도 애플만 특별한가
[이종욱의 텍톡]
안녕하세요 이종욱입니다.
믿었던 종목들이 모두 급락하고 있는 와중에 애플의 호실적과 시간외 주가 상승이 한줄기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왜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가 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향후 Tech의 분위기 변화가 나타날지 간단하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 왜 애플만 달랐나
첫째, 프리미엄 제품 판매입니다. 팬데믹 이후 IT 제품에서 프리미엄 세그멘트의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OLED TV, 게이밍PC, 폴더블 스마트폰과 함께 아이폰/맥북은 프리미엄 시대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둘째, 반도체 먹이사슬의 최상단에 있습니다. TSMC의 높은 5nm웨이퍼 점유율은 공급 우선순위의 상징이라 생각합니다. 반도체 업체 입장에서는 하이엔드 반도체에 단일 품목으로 넘볼수 없는 물량 주문이 나온다는 점, 그리고 적어도 기술 업그레이드를 가격 인상으로 반영해 준다는 점에서 애플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공급망 문제가 최대 현안이 되고 있는 현시점 좋은 차별화 요소입니다.
셋째, 서비스 유료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 추세입니다. 작년 12월분기 기준 7.85억 명으로 전년 대비 30% 내외의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 뒷배경엔 12억 명의 iOS 액티브 유저가 있고, 액티브 유저가 매년 7%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고군분투하면서 확보하는 가입자와는 난이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드웨어 레버리지가 핵심입니다.
▶ 애플 주가의 미래
당분간 주식투자자들에게 애플이 편안한 안식처의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출 성장, 이익, 주주환원에 반도체 공급 부족에서 자유롭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Risk off 트렌드의 끝판왕으로 포지셔닝될 것이라 봅니다. 또한 이후 Risk on으로 상황이 변하더라도 메타버스와 애플카로 성장 스토리가 연장되기에 충분합니다.
▶ Tech에 미치는 영향
예상되는 시나리오입니다.
애플 실적을 기점으로 반도체 공급망의 승자와 패자를 나눌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당장은 애플과 삼성전자가 유리합니다.
TSMC나 ASML 승자임은 분명한데, 반도체장비의 인도 지연 문제가 부각되면서 검증이 필요합니다. 테러다인과 웨스턴디지털의 사례를 보면, 장비나 부품 업체들도 공급 불균형의 피해를 받느냐 안받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22/1/28 공표자료)
[이종욱의 텍톡]
안녕하세요 이종욱입니다.
믿었던 종목들이 모두 급락하고 있는 와중에 애플의 호실적과 시간외 주가 상승이 한줄기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왜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가 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향후 Tech의 분위기 변화가 나타날지 간단하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 왜 애플만 달랐나
첫째, 프리미엄 제품 판매입니다. 팬데믹 이후 IT 제품에서 프리미엄 세그멘트의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OLED TV, 게이밍PC, 폴더블 스마트폰과 함께 아이폰/맥북은 프리미엄 시대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둘째, 반도체 먹이사슬의 최상단에 있습니다. TSMC의 높은 5nm웨이퍼 점유율은 공급 우선순위의 상징이라 생각합니다. 반도체 업체 입장에서는 하이엔드 반도체에 단일 품목으로 넘볼수 없는 물량 주문이 나온다는 점, 그리고 적어도 기술 업그레이드를 가격 인상으로 반영해 준다는 점에서 애플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공급망 문제가 최대 현안이 되고 있는 현시점 좋은 차별화 요소입니다.
셋째, 서비스 유료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 추세입니다. 작년 12월분기 기준 7.85억 명으로 전년 대비 30% 내외의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 뒷배경엔 12억 명의 iOS 액티브 유저가 있고, 액티브 유저가 매년 7%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고군분투하면서 확보하는 가입자와는 난이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드웨어 레버리지가 핵심입니다.
▶ 애플 주가의 미래
당분간 주식투자자들에게 애플이 편안한 안식처의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출 성장, 이익, 주주환원에 반도체 공급 부족에서 자유롭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Risk off 트렌드의 끝판왕으로 포지셔닝될 것이라 봅니다. 또한 이후 Risk on으로 상황이 변하더라도 메타버스와 애플카로 성장 스토리가 연장되기에 충분합니다.
▶ Tech에 미치는 영향
예상되는 시나리오입니다.
애플 실적을 기점으로 반도체 공급망의 승자와 패자를 나눌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당장은 애플과 삼성전자가 유리합니다.
TSMC나 ASML 승자임은 분명한데, 반도체장비의 인도 지연 문제가 부각되면서 검증이 필요합니다. 테러다인과 웨스턴디지털의 사례를 보면, 장비나 부품 업체들도 공급 불균형의 피해를 받느냐 안받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22/1/28 공표자료)
무라타 12월분기 실적 - 사이클 바닥이 보인다.
[삼성증권 IT/이종욱]
▶ 12월분기 35% 어닝 서프라이즈
무라타 12월 분기 매출 4,714억엔과 영업이익 1,139억엔 (OPM 24.2%)을 발표했습니다. 컨센서스를 각각 6%, 35% 상회합니다. MLCC이익률은 3개분기 연속 30%를 상회했습니다.
▶ 가이던스는 여전히 보수적
실적은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이미 회사가 지난분기부터 신규 주문액이 하락 추세에 있다고 전망하기 시작했고, 다음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 35% 하락할 것이라는 가이던스도 제시하였습니다.
▶ 모든 것은 반도체 부족의 문제
모든 것은 반도체 부족 때문입니다. 반도체 부족의 피해를 가장 많이 받은 자동차와 스마트폰 산업의 생산 부진으로 인해 수요 전망이 불투명합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이후 자동차 / 스마트폰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사이클 측면에서 생각해야 할 숙제
하지만 MLCC는 기본적으로 사이클입니다. 수요가 하향되고, 투자액이 전년대비 24% 하락(1,500억엔)하고, P/E 밸류에이션도 실적 전까지 17.8배로 하락하였습니다. 오히려 이제 반등 시기를 잡아볼 타이밍입니다.
언제 반등할까요? 반도체 부족의 변수가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시점을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실적 이후 주가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악재 반영은 끝났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장기적으로는 신규주문 반등이 나타나야 하는데, 성수기로 돌입하고 반도체 부족이 완화되는 6월분기 혹은 9월분기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중요한건, 이번 수요 다운턴은 길지 않다는 점입니다. 반도체 공급이 부족한 이유는 수요가 좋아서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22/2/3 공표자료)
[삼성증권 IT/이종욱]
▶ 12월분기 35% 어닝 서프라이즈
무라타 12월 분기 매출 4,714억엔과 영업이익 1,139억엔 (OPM 24.2%)을 발표했습니다. 컨센서스를 각각 6%, 35% 상회합니다. MLCC이익률은 3개분기 연속 30%를 상회했습니다.
▶ 가이던스는 여전히 보수적
실적은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이미 회사가 지난분기부터 신규 주문액이 하락 추세에 있다고 전망하기 시작했고, 다음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 35% 하락할 것이라는 가이던스도 제시하였습니다.
▶ 모든 것은 반도체 부족의 문제
모든 것은 반도체 부족 때문입니다. 반도체 부족의 피해를 가장 많이 받은 자동차와 스마트폰 산업의 생산 부진으로 인해 수요 전망이 불투명합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이후 자동차 / 스마트폰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사이클 측면에서 생각해야 할 숙제
하지만 MLCC는 기본적으로 사이클입니다. 수요가 하향되고, 투자액이 전년대비 24% 하락(1,500억엔)하고, P/E 밸류에이션도 실적 전까지 17.8배로 하락하였습니다. 오히려 이제 반등 시기를 잡아볼 타이밍입니다.
언제 반등할까요? 반도체 부족의 변수가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시점을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실적 이후 주가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악재 반영은 끝났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장기적으로는 신규주문 반등이 나타나야 하는데, 성수기로 돌입하고 반도체 부족이 완화되는 6월분기 혹은 9월분기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중요한건, 이번 수요 다운턴은 길지 않다는 점입니다. 반도체 공급이 부족한 이유는 수요가 좋아서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22/2/3 공표자료)
Forwarded from 삼성 글로벌주식팀장 장효선
[반.전] Qualcomm: 이제는 분기 매출 100억 달러하는 기업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Qualcomm도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분기 실적 및 차기 분기 가이던스 모두 시장 기대를 상회했지만, 시간외 주가는 3% 가량 하락하고 있는데요,
우선 주요 Non-GAAP 수치들을 정리드리면,
▶1분기 실적 (12월 분기)
: 전사 매출액 107억 달러(+30% y-y, +15% q-q)
(컨센서스 2% 상회)
: 반도체 매출액 +35% y-y
: 반도체 세전이익률 35%
(10년만에 30% 돌파)
: 라이선스 매출액 +10% y-y
▶2분기 가이던스 (3월 분기)
: 전사 매출액 가이던스 102~110억 달러
(컨센서스 96.6억 달러 상회)
: 반도체 매출 가이던스 87~93억 달러
(컨센서스 80.5억 달러 상회)
이번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주가는 하락하지만 전반적으로 고무적이었다고 판단되는데요.
회사는 여전히 모든 사업 부문에서 수요가 공급을 상회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급 확대분이 추가 매출로 직결된다고 언급했는데요.
실제로 동사는 멀티 소싱을 통해 점진적이나마 공급을 늘려오고 있고,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매출 다각화 노력도 더해지며, 과거와 같은 계절적 변동성이 사라지는 모습입니다. 어느덧 분기 매출 100억 달러 회사로 변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최근의 조정 장에서 Qualcomm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outperform해 왔는데요. 그럼에도 valuation은 여전히 12개월 forward P/E 17배(FactSet)에 정체되어 있습니다.
결국 모바일 시장에 의존적인 기업 수준의 valuation에 거래 중인 셈인데요. 과거와 달리 매출 다각화를 통해 더이상 모바일에 국한되지 않고, 고성장하는 IoT와 차량 반도체 비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과거 동사가 거래되던 수준 (모바일 노출 기업 수준) 보다는 높은 valuation이 정당하기에, 현 주가 수준에서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gfXvHw
(2022/2/3 공표자료)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Qualcomm도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분기 실적 및 차기 분기 가이던스 모두 시장 기대를 상회했지만, 시간외 주가는 3% 가량 하락하고 있는데요,
우선 주요 Non-GAAP 수치들을 정리드리면,
▶1분기 실적 (12월 분기)
: 전사 매출액 107억 달러(+30% y-y, +15% q-q)
(컨센서스 2% 상회)
: 반도체 매출액 +35% y-y
: 반도체 세전이익률 35%
(10년만에 30% 돌파)
: 라이선스 매출액 +10% y-y
▶2분기 가이던스 (3월 분기)
: 전사 매출액 가이던스 102~110억 달러
(컨센서스 96.6억 달러 상회)
: 반도체 매출 가이던스 87~93억 달러
(컨센서스 80.5억 달러 상회)
이번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주가는 하락하지만 전반적으로 고무적이었다고 판단되는데요.
회사는 여전히 모든 사업 부문에서 수요가 공급을 상회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급 확대분이 추가 매출로 직결된다고 언급했는데요.
실제로 동사는 멀티 소싱을 통해 점진적이나마 공급을 늘려오고 있고,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매출 다각화 노력도 더해지며, 과거와 같은 계절적 변동성이 사라지는 모습입니다. 어느덧 분기 매출 100억 달러 회사로 변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최근의 조정 장에서 Qualcomm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outperform해 왔는데요. 그럼에도 valuation은 여전히 12개월 forward P/E 17배(FactSet)에 정체되어 있습니다.
결국 모바일 시장에 의존적인 기업 수준의 valuation에 거래 중인 셈인데요. 과거와 달리 매출 다각화를 통해 더이상 모바일에 국한되지 않고, 고성장하는 IoT와 차량 반도체 비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과거 동사가 거래되던 수준 (모바일 노출 기업 수준) 보다는 높은 valuation이 정당하기에, 현 주가 수준에서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gfXvHw
(2022/2/3 공표자료)
AR/VR 기기의 기대감
[삼성증권 IT/이종욱]
작년 오큘러스 퀘스트가 1,000만 대를 판매하면서 메타버스의 바람이 AR/VR기기로 확장되었는데요. 올해에도 AR/VR 기기(스마트 헤드셋)의 성장이 이어질수 있을까요?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서는 XR기기 출하량을 작년 1,100만 대에서 올해 3,000만 대로 증가, 2025년 1억 500만 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애플, 메타, MS, 구글, 소니, 삼성전자 등 Big tech 업체들의 진출 이야기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 구글: 현재 AR 헤드셋 ‘아이리스’로 프로젝트 복귀했으며 2024년 출시 예정. 자체 AP인 구글 텐서의 새로운 버전 탑재 가능성.
▶ 애플: 올해보다 내년 출시 가능성 증가 (VR헤드셋), AR안경은 2024년 이후. M1 반도체와 마이크로OLED/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13개의 카메라 센서 탑재 전망.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AR 헤드셋 개발(홀로그램). 스마트폰과 연동성 강조
▶ 인텔: 모든 AR 프로젝트 중단
애플이 2023년으로 밀릴 가능성 높아지면서, AR 전쟁은 23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구글, 삼성의 재진입 시기가 24년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루머'로서 만나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 큰 허들은 프로세서의 배터리 소비 대비 성능(소위 전성비)입니다. AR글래스의 선명도가 그 다음 문제,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센서간 지연속도가 그 다음입니다.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전체적인 완성도의 문제가 있다 보시는게 맞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22/2/3 공표자료)
[삼성증권 IT/이종욱]
작년 오큘러스 퀘스트가 1,000만 대를 판매하면서 메타버스의 바람이 AR/VR기기로 확장되었는데요. 올해에도 AR/VR 기기(스마트 헤드셋)의 성장이 이어질수 있을까요?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서는 XR기기 출하량을 작년 1,100만 대에서 올해 3,000만 대로 증가, 2025년 1억 500만 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애플, 메타, MS, 구글, 소니, 삼성전자 등 Big tech 업체들의 진출 이야기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 구글: 현재 AR 헤드셋 ‘아이리스’로 프로젝트 복귀했으며 2024년 출시 예정. 자체 AP인 구글 텐서의 새로운 버전 탑재 가능성.
▶ 애플: 올해보다 내년 출시 가능성 증가 (VR헤드셋), AR안경은 2024년 이후. M1 반도체와 마이크로OLED/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13개의 카메라 센서 탑재 전망.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AR 헤드셋 개발(홀로그램). 스마트폰과 연동성 강조
▶ 인텔: 모든 AR 프로젝트 중단
애플이 2023년으로 밀릴 가능성 높아지면서, AR 전쟁은 23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구글, 삼성의 재진입 시기가 24년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루머'로서 만나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 큰 허들은 프로세서의 배터리 소비 대비 성능(소위 전성비)입니다. AR글래스의 선명도가 그 다음 문제,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센서간 지연속도가 그 다음입니다.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전체적인 완성도의 문제가 있다 보시는게 맞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22/2/3 공표자료)
[이종욱의 텍톡] 애플, 아이폰SE 출시 앞당기나
▶ 아이폰SE 3세대 공개 일정이 3월 8일로 잡혔다는 언론 보도(블룸버그 등)가 있었습니다.
평소 3월 넷째주 대비 빠른 편인데요,
아직 오피셜 초대장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3월 8일이 맞다면
반도체 부족 일정을 최소화하고, 전년동기대비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출시일을 당긴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실제로 2020년 이후 반도체 수급 여파에 따라 애플 하드웨어 출시 일정과 방식이 자주 변경되었었습니다.
3월 이벤트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SE와 아이패드에어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중요한 변수는 가격입니다.
▶ 아이폰SE는 5G가 중요한 특징인데요, 반도체 가격 상승 속에 5G 도입하면서 399달러를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399달러 동결이라면, AP 역시 1년 전 모델인 A14를 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결국 499달러로 인상되느냐, 스펙다운을 선택하느냐의 기로인데요,
중저가 세그멘트로 신흥국을 공략해야 하다보니 399달러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 아이패드에어는 이번엔 699달러로 100달러 인상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이패드프로가 799달러이고, 아이패드 미니가 작년 499달러로 100달러 인상했기 때문에 가격 인상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대신 A15 AP와 5G를 탑재하고, 전면카메라를 12MP로 업그레이드하는 최근 아이패드 트렌드를 따라가리라 생각합니다.
▶ 최근 스마트폰계를 평정하는 애플조차 반도체 가격과 수급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출시일도 조정하고, 스펙도 다운시키는 모습은 이제 낮설지 않습니다.
프리미엄 시장($500+) 점유율 70% 애플, 20% 삼성의 방어 속에 나머지 세트 업체들의 마진 유지는 어렵습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선도 업체의 위상이 돋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22/2/7 공표자료)
▶ 아이폰SE 3세대 공개 일정이 3월 8일로 잡혔다는 언론 보도(블룸버그 등)가 있었습니다.
평소 3월 넷째주 대비 빠른 편인데요,
아직 오피셜 초대장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3월 8일이 맞다면
반도체 부족 일정을 최소화하고, 전년동기대비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출시일을 당긴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실제로 2020년 이후 반도체 수급 여파에 따라 애플 하드웨어 출시 일정과 방식이 자주 변경되었었습니다.
3월 이벤트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SE와 아이패드에어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중요한 변수는 가격입니다.
▶ 아이폰SE는 5G가 중요한 특징인데요, 반도체 가격 상승 속에 5G 도입하면서 399달러를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399달러 동결이라면, AP 역시 1년 전 모델인 A14를 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결국 499달러로 인상되느냐, 스펙다운을 선택하느냐의 기로인데요,
중저가 세그멘트로 신흥국을 공략해야 하다보니 399달러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 아이패드에어는 이번엔 699달러로 100달러 인상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이패드프로가 799달러이고, 아이패드 미니가 작년 499달러로 100달러 인상했기 때문에 가격 인상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대신 A15 AP와 5G를 탑재하고, 전면카메라를 12MP로 업그레이드하는 최근 아이패드 트렌드를 따라가리라 생각합니다.
▶ 최근 스마트폰계를 평정하는 애플조차 반도체 가격과 수급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출시일도 조정하고, 스펙도 다운시키는 모습은 이제 낮설지 않습니다.
프리미엄 시장($500+) 점유율 70% 애플, 20% 삼성의 방어 속에 나머지 세트 업체들의 마진 유지는 어렵습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선도 업체의 위상이 돋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22/2/7 공표자료)
[이종욱의 텍톡] 애플의 영토확장 - 결제
■ 애플이 결제 플랫폼 시장에 공식 진출합니다.
애플은 홈페이지를 통해 Tap to pay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아이폰의 NFC 시스템과 앱을 이용해서 소비자와 판매자의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 POS단말기 없이, 판매자의 아이폰(XS이상)을 이용
- 소비자가 애플페이나 NFC 가능 신용카드가 있으면 결제 가능 (접촉식 카드 결제 불가)
- 가장 먼저 Stripe을 통해 지원 시작. 올해말부터 애플 스토어도 이용 가능.
- 세부 결제 정보는 공유되지 않음
■ 애플이 이제 핀테크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번 이벤트를 단순화시키면 Stripe과 제휴하여 Square(스퀘어)의 사업 영역에 들어왔다고 볼수 있습니다.
사실 연초부터 애플의 사업 진출 루머가 있어서 스퀘어의 주가 조정이 있었습니다.
반면 아이폰 단말기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비접촉식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스퀘어의 소프트웨어가 이미 깔린 상황이라 실제로 애플이 위협적이지 않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이제 애플이 사업 진출을 공식화하였으니 애플이 페이팔이나 스퀘어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의 대결처럼, 1위가 되지 않더라도 대기업과의 경쟁은 항상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
■ 결국 또 디지털입니다.
애플의 비즈니스는 모든 디지털 영역을 아우릅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TAM(addressable market)이 디지털이다보니, 자동차도 자율 주행이면 디지털, 금융도 핀테크면 디지털입니다. 디지털 영역이기만 하면 미국 국민 절반이 사용하는 아이폰을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레버리지하기 쉽습니다.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 게임입니다.
이미 미국 아이폰 유저의 90%가 애플 페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POS 단말기를 버리고 아이폰 하나만 들고 있으면 사업이 가능합니다. 이를 활용하여 금융 플랫폼이 자연스럽게 아이폰에 녹아 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핀테크의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면 애플의 메타버스와 자율차 시장 진입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급상승하겠지요. 이익 보다는 플랫폼 확장의 예고편 차원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2/2/10 공표자료)
■ 애플이 결제 플랫폼 시장에 공식 진출합니다.
애플은 홈페이지를 통해 Tap to pay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아이폰의 NFC 시스템과 앱을 이용해서 소비자와 판매자의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 POS단말기 없이, 판매자의 아이폰(XS이상)을 이용
- 소비자가 애플페이나 NFC 가능 신용카드가 있으면 결제 가능 (접촉식 카드 결제 불가)
- 가장 먼저 Stripe을 통해 지원 시작. 올해말부터 애플 스토어도 이용 가능.
- 세부 결제 정보는 공유되지 않음
■ 애플이 이제 핀테크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번 이벤트를 단순화시키면 Stripe과 제휴하여 Square(스퀘어)의 사업 영역에 들어왔다고 볼수 있습니다.
사실 연초부터 애플의 사업 진출 루머가 있어서 스퀘어의 주가 조정이 있었습니다.
반면 아이폰 단말기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비접촉식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스퀘어의 소프트웨어가 이미 깔린 상황이라 실제로 애플이 위협적이지 않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이제 애플이 사업 진출을 공식화하였으니 애플이 페이팔이나 스퀘어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의 대결처럼, 1위가 되지 않더라도 대기업과의 경쟁은 항상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
■ 결국 또 디지털입니다.
애플의 비즈니스는 모든 디지털 영역을 아우릅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TAM(addressable market)이 디지털이다보니, 자동차도 자율 주행이면 디지털, 금융도 핀테크면 디지털입니다. 디지털 영역이기만 하면 미국 국민 절반이 사용하는 아이폰을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레버리지하기 쉽습니다.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 게임입니다.
이미 미국 아이폰 유저의 90%가 애플 페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POS 단말기를 버리고 아이폰 하나만 들고 있으면 사업이 가능합니다. 이를 활용하여 금융 플랫폼이 자연스럽게 아이폰에 녹아 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핀테크의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면 애플의 메타버스와 자율차 시장 진입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급상승하겠지요. 이익 보다는 플랫폼 확장의 예고편 차원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2/2/10 공표자료)
[삼성증권 반도체/황민성] 삼성전자/키옥시아 생산 사고
반도체 공급부족이 문제인데 공장 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오늘은 일본 키옥시아 (Western Digital) 사고입니다. 낸드 가격 상승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고,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 상승이 예상됩니다.
▶ 키옥시아 (Western Digital) 생산 차질
- 키옥시아 공시에 따르면 생산공정중 일부 재료에 오염이 발생하여 생산차질.
- WD는 생산차질 규모가 65억 개 수준으로 밝힘.
▶ 피해규모는 세계 분기 생산의 8%
- WD가 65억개라고 하니 키옥시아와 합치면 130억개이고, 글로벌 분기 공급이 1600억개 하니 8% 감소 효과입니다. 상당히 영향이 있는 사고이고, 최근 삼성의 시안공장 (낸드) 사고의 약 5배 규모로 판단됩니다.
- 자세한 배경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Wet process에서 인산 또는 첨가제를 혼합하는 과정에서 문제이 발생 추정됩니다.
- 2D, 3D 낸드 공통으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작년부터 돌아보면 반도체 공장의 정전, 화재, 오염, 지진 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겨울이 오기는 참 어렵습니다.
(22/2/10 공표자료)
반도체 공급부족이 문제인데 공장 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오늘은 일본 키옥시아 (Western Digital) 사고입니다. 낸드 가격 상승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고,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 상승이 예상됩니다.
▶ 키옥시아 (Western Digital) 생산 차질
- 키옥시아 공시에 따르면 생산공정중 일부 재료에 오염이 발생하여 생산차질.
- WD는 생산차질 규모가 65억 개 수준으로 밝힘.
▶ 피해규모는 세계 분기 생산의 8%
- WD가 65억개라고 하니 키옥시아와 합치면 130억개이고, 글로벌 분기 공급이 1600억개 하니 8% 감소 효과입니다. 상당히 영향이 있는 사고이고, 최근 삼성의 시안공장 (낸드) 사고의 약 5배 규모로 판단됩니다.
- 자세한 배경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Wet process에서 인산 또는 첨가제를 혼합하는 과정에서 문제이 발생 추정됩니다.
- 2D, 3D 낸드 공통으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작년부터 돌아보면 반도체 공장의 정전, 화재, 오염, 지진 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겨울이 오기는 참 어렵습니다.
(22/2/10 공표자료)
타워세미컨덕터(TSEM)의 2021년 매출 15억달러와 영업이익률 1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데 인텔 인수가격이 60억달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peer인 DB하이텍의 2021년 컨세서스는 매출 1.2조원과 영업이익률 33%로, 현재 시가총액은 3조원입니다.
한국 peer인 DB하이텍의 2021년 컨세서스는 매출 1.2조원과 영업이익률 33%로, 현재 시가총액은 3조원입니다.
Forwarded from 삼성 글로벌주식팀장 장효선
[반.전] Intel: Tower Semi 인수 가능성 보도
[문준호의 반.전 (반도체를 전하다)]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전일 Intel의 Tower Semiconductor 인수가 임박했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습니다. 인수 금액은 60억 달러라고 알려졌는데요.
먼저 Tower Semi에 대해 정리 드리자면,
■ Tower Semiconductor
- 아날로그 반도체 주력 파운드리
- 이스라엘, 이탈리아, 미국, 일본에 공장 보유
- 45nm~350nm 공정 (6, 8, 12인치 웨이퍼) 대응
- 파운드리 점유율 1.4% (3Q21; TrendForce)
- 미국 (TSEM)과 이스라엘 상장
Intel은 파운드리 사업을 준비하고 있기에, Tower를 탐낼 만한 배경은 크게 세 가지가 있을 텐데요.
1)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 Intel은 선단 공정에만 집중해왔기에, legacy 공정을 이용하는 전력, RF, 드라이버, 이미지센서 등 대응 능력 부족
2) 사업 진출 시간 단축
: 신규 반도체 공장 설립에는 2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 이미 설비를 갖춘 기업을 인수함으로써, 파운드리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조기에 달성 가능
3) 반도체 부양책
: Tower의 공장 거점 감안 시, 혜택 확보 용이. 미국과 EU는 반도체 부양책을 준비 중이며, 일본도 TSMC와의 합작 파운드리 지원 등 정부 차원에서 지원
Intel은 현지 17일 중장기 전략과 전망을 논하는 Investor Meeting을 앞두고 있는데요.
IDM 2.0의 핵심 사항 중 하나이며 파운드리 사업부를 따로 신설한 만큼, 파운드리 관련해서도 보다 자세한 사업 전략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보도의 사실 유무도 17일에는 알 수 있을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2022/2/15 공표자료)
[문준호의 반.전 (반도체를 전하다)]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전일 Intel의 Tower Semiconductor 인수가 임박했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습니다. 인수 금액은 60억 달러라고 알려졌는데요.
먼저 Tower Semi에 대해 정리 드리자면,
■ Tower Semiconductor
- 아날로그 반도체 주력 파운드리
- 이스라엘, 이탈리아, 미국, 일본에 공장 보유
- 45nm~350nm 공정 (6, 8, 12인치 웨이퍼) 대응
- 파운드리 점유율 1.4% (3Q21; TrendForce)
- 미국 (TSEM)과 이스라엘 상장
Intel은 파운드리 사업을 준비하고 있기에, Tower를 탐낼 만한 배경은 크게 세 가지가 있을 텐데요.
1)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 Intel은 선단 공정에만 집중해왔기에, legacy 공정을 이용하는 전력, RF, 드라이버, 이미지센서 등 대응 능력 부족
2) 사업 진출 시간 단축
: 신규 반도체 공장 설립에는 2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 이미 설비를 갖춘 기업을 인수함으로써, 파운드리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조기에 달성 가능
3) 반도체 부양책
: Tower의 공장 거점 감안 시, 혜택 확보 용이. 미국과 EU는 반도체 부양책을 준비 중이며, 일본도 TSMC와의 합작 파운드리 지원 등 정부 차원에서 지원
Intel은 현지 17일 중장기 전략과 전망을 논하는 Investor Meeting을 앞두고 있는데요.
IDM 2.0의 핵심 사항 중 하나이며 파운드리 사업부를 따로 신설한 만큼, 파운드리 관련해서도 보다 자세한 사업 전략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보도의 사실 유무도 17일에는 알 수 있을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2022/2/15 공표자료)
LG이노텍 기판 신규 투자 공시
목적: FC-BGA 사업 양산라인 구축 투자
금액: 4,130억원
기간: ~2024/ 4/ 30
1개라인 풀가동시 연매출 약 2천억원 전망합니다.
목적: FC-BGA 사업 양산라인 구축 투자
금액: 4,130억원
기간: ~2024/ 4/ 30
1개라인 풀가동시 연매출 약 2천억원 전망합니다.
LG전자 태양광 사업 종료
(삼성증권 이종욱)
■ 선택과 집중 / 태양광 사업 종료
LG전자가 태양광 패널 사업 종료를 공시하였습니다. 고사양 패널 중심으로 운영하며 2020년까지 흑자를 유지했었지만
- 1%대의 시장점유율
- 경쟁 격화와 비용 상승
을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결과입니다.
■ 소폭의 이익 개선 효과 기대
1) 태양광 패널 사업은 연매출 8,000억원대 사업으로, 2020년까지 흑자를 유지했으나 2021년 1,000억원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1년 기준 약 3% 수준의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2) 물론, 올해에는 사업 중단에 따른 일회성 손익이 발생할 예정입니다. 자산매각처분손익, AS와 재고 등 향후 비용 등을 계산하여 2분기에 중단사업손익으로 반영됩니다. 사업 규모로 볼때 일회성 비용 규모 역시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3) 인력 900여명은 절대 인원수가 작아 무난하게 타 사업부 혹은 관계기업 재배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신사업 진출의 발판
이번 이벤트는 동사에 긍정적입니다. 다만 사업 비중이 미미한 편이라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크진 않습니다.
방향이 좀더 중요합니다. 길게 보면 2019년부터 시작된 LG전자의 체질 개선이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기업의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은 항상 이익 증가의 발판이 되어 왔습니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기판사업이 최근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동사의 미래 사업은 로봇, 전기차, 스마트홈 솔루션, B2B 등입니다. 이제 이들의 사업이 언제 본격화되는지가 관건입니다.
감사합니다.
(22/2/23 공표자료)
(삼성증권 이종욱)
■ 선택과 집중 / 태양광 사업 종료
LG전자가 태양광 패널 사업 종료를 공시하였습니다. 고사양 패널 중심으로 운영하며 2020년까지 흑자를 유지했었지만
- 1%대의 시장점유율
- 경쟁 격화와 비용 상승
을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결과입니다.
■ 소폭의 이익 개선 효과 기대
1) 태양광 패널 사업은 연매출 8,000억원대 사업으로, 2020년까지 흑자를 유지했으나 2021년 1,000억원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1년 기준 약 3% 수준의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2) 물론, 올해에는 사업 중단에 따른 일회성 손익이 발생할 예정입니다. 자산매각처분손익, AS와 재고 등 향후 비용 등을 계산하여 2분기에 중단사업손익으로 반영됩니다. 사업 규모로 볼때 일회성 비용 규모 역시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3) 인력 900여명은 절대 인원수가 작아 무난하게 타 사업부 혹은 관계기업 재배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신사업 진출의 발판
이번 이벤트는 동사에 긍정적입니다. 다만 사업 비중이 미미한 편이라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크진 않습니다.
방향이 좀더 중요합니다. 길게 보면 2019년부터 시작된 LG전자의 체질 개선이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기업의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은 항상 이익 증가의 발판이 되어 왔습니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기판사업이 최근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동사의 미래 사업은 로봇, 전기차, 스마트홈 솔루션, B2B 등입니다. 이제 이들의 사업이 언제 본격화되는지가 관건입니다.
감사합니다.
(22/2/23 공표자료)
원익IPS 4Q21리뷰
■ 1Q22까지는 매출 소강기입니다.
- 삼성전자는 P2 투자 마무리 단계로 투자 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 하이닉스의 디램 투자가 많은 시기이나 원익IPS의 하이닉스 매출 비중이 높지 않습니다.
■ 삼성 메모리 신공정의 효과가 있습니다.
- 14nm 디램, 7세대 V낸드에서 동사의 점유율 증가와 단위투자당 매출 확대가 예상됩니다.
- 1<2<3분기의 매출 성장이 전망됩니다.
- 2분기 말부터 예상되는 P3 투자와 매출 성장의 타이밍이 비슷합니다.
■ 변동성이 줄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반도체 투자는 올해도 40조원 이상이 예상됩니다. 앞으로는 투자액이 40조원보다 낮아지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당분간 TSMC와 같은 급격한 투자확대 가능성도 낮습니다.
- 반도체 장비 업체의 이익 변동성도 같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성장이 멈추지 않고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높은 변동성을 기대하는 사이클 투자자들에게는 실망거리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 한국 장비 업체도 배당과 M&A에 더욱 신경써야 할 때입니다. 램리서치와 TEL의 배당성향은 모두 50%(자사주매입 포함)입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sZSoB3
감사합니다.
(22/2/24 공표자료)
■ 1Q22까지는 매출 소강기입니다.
- 삼성전자는 P2 투자 마무리 단계로 투자 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 하이닉스의 디램 투자가 많은 시기이나 원익IPS의 하이닉스 매출 비중이 높지 않습니다.
■ 삼성 메모리 신공정의 효과가 있습니다.
- 14nm 디램, 7세대 V낸드에서 동사의 점유율 증가와 단위투자당 매출 확대가 예상됩니다.
- 1<2<3분기의 매출 성장이 전망됩니다.
- 2분기 말부터 예상되는 P3 투자와 매출 성장의 타이밍이 비슷합니다.
■ 변동성이 줄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반도체 투자는 올해도 40조원 이상이 예상됩니다. 앞으로는 투자액이 40조원보다 낮아지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당분간 TSMC와 같은 급격한 투자확대 가능성도 낮습니다.
- 반도체 장비 업체의 이익 변동성도 같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성장이 멈추지 않고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높은 변동성을 기대하는 사이클 투자자들에게는 실망거리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 한국 장비 업체도 배당과 M&A에 더욱 신경써야 할 때입니다. 램리서치와 TEL의 배당성향은 모두 50%(자사주매입 포함)입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sZSoB3
감사합니다.
(22/2/24 공표자료)
대덕전자 4Q21 리뷰
■ 빛나는 FC-BGA 실적
- 실적에서 FC-BGA만 보입니다. FC-BGA의 매출 성장 트렌드가 기대 이상입니다. 22년 매출 1,500억원 달성 가능성도 높아졌고, 흑자 전환을 넘어 이익 기여를 기대해볼 만합니다.
- FC-BGA는 최소한 2023년까지 호황이 유지되리라 봅니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신규 투자분도 2024년에 들어옵니다. 대덕전자의 조기 투자 판단이 빛을 내는 순간입니다.
- 2024년 기준 풀가동 시 연간 매출 5,000억원 규모의 FC-BGA 캐파를 확보하게 됩니다.
■ 믹스 개선과 판가 인상
- 적자 비즈니스에서 흑자 비즈니스로 믹스 개선이 가파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고부가 제품 위주로의 판매도 지속됩니다. 모든 것이 호황이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 작년에 로직 패키지의 판가 인상이 눈에 띄었다면 올해는 메모리의 판가 인상도 함께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모든 기판 업체들의 실적 걱정은 없어 보입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vcSurL
감사합니다.
(22/2/24 공표자료)
■ 빛나는 FC-BGA 실적
- 실적에서 FC-BGA만 보입니다. FC-BGA의 매출 성장 트렌드가 기대 이상입니다. 22년 매출 1,500억원 달성 가능성도 높아졌고, 흑자 전환을 넘어 이익 기여를 기대해볼 만합니다.
- FC-BGA는 최소한 2023년까지 호황이 유지되리라 봅니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신규 투자분도 2024년에 들어옵니다. 대덕전자의 조기 투자 판단이 빛을 내는 순간입니다.
- 2024년 기준 풀가동 시 연간 매출 5,000억원 규모의 FC-BGA 캐파를 확보하게 됩니다.
■ 믹스 개선과 판가 인상
- 적자 비즈니스에서 흑자 비즈니스로 믹스 개선이 가파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고부가 제품 위주로의 판매도 지속됩니다. 모든 것이 호황이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 작년에 로직 패키지의 판가 인상이 눈에 띄었다면 올해는 메모리의 판가 인상도 함께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모든 기판 업체들의 실적 걱정은 없어 보입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vcSurL
감사합니다.
(22/2/24 공표자료)
[이종욱의 텍톡] 갤럭시S22, 너무 잘 팔린다
■ 갤럭시S 예판 실적 사상 최대 기록
- 삼성전자에 따르면, 14일부터 8일간 진행된 갤럭시S시리즈 예약판매(예판) 기간 동안 102만 대가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역대 최고 수치입니다.
- 작년에는 10일 동안 51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 예판 성적과 최종 판매 결과는 대체적으로 비례해 왔습니다. 적어도 갤럭시S22의 상품성과 수요는 확인되었습니다.
■ 비싼 모델일수록 잘 팔린다
- 가장 비싼 갤럭시S 울트라의 판매 비중이 제 예상조차 뛰어넘은 60% 수준을 기록했다는 점이 더 놀랍습니다. 150만원짜리 스마트폰입니다. 작년 비중은 30%(800만대)였습니다.
- 190만원짜리 태블릿PC는 어떤가요. 갤럭시탭S 울트라 512GB의 경우 190만원의 높은 판가에도 불구하고 첫날 오전 사전예약 완판되었습니다. 삼성 홈페이지에서는 아직도 갤럭시탭S을 구매할 수 없고, 매매 사이트에서는 220만원 내외로 웃돈을 얹어야 합니다.
■ 하이엔드 구매 수요와 반도체 부족의 콜라보
- 기대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22가 기록적인 출하량을 달성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AP 부족입니다. 엑시노스의 수율 문제로 S시리즈용 AP 수급은 3,000만 대를 넘기 힘들어 보입니다.
- S시리즈도 모자란데 같은 AP를 쓰는 탭S의 생산은 후순위입니다.
- 현재 S22의 리드타임은 2개월, 탭S8은 그 이상입니다.
- 이럴 거면 S시리즈 판가 올릴 걸 그랬습니다.
감사합니다.
(22/2/24 공표자료)
■ 갤럭시S 예판 실적 사상 최대 기록
- 삼성전자에 따르면, 14일부터 8일간 진행된 갤럭시S시리즈 예약판매(예판) 기간 동안 102만 대가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역대 최고 수치입니다.
- 작년에는 10일 동안 51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 예판 성적과 최종 판매 결과는 대체적으로 비례해 왔습니다. 적어도 갤럭시S22의 상품성과 수요는 확인되었습니다.
■ 비싼 모델일수록 잘 팔린다
- 가장 비싼 갤럭시S 울트라의 판매 비중이 제 예상조차 뛰어넘은 60% 수준을 기록했다는 점이 더 놀랍습니다. 150만원짜리 스마트폰입니다. 작년 비중은 30%(800만대)였습니다.
- 190만원짜리 태블릿PC는 어떤가요. 갤럭시탭S 울트라 512GB의 경우 190만원의 높은 판가에도 불구하고 첫날 오전 사전예약 완판되었습니다. 삼성 홈페이지에서는 아직도 갤럭시탭S을 구매할 수 없고, 매매 사이트에서는 220만원 내외로 웃돈을 얹어야 합니다.
■ 하이엔드 구매 수요와 반도체 부족의 콜라보
- 기대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22가 기록적인 출하량을 달성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AP 부족입니다. 엑시노스의 수율 문제로 S시리즈용 AP 수급은 3,000만 대를 넘기 힘들어 보입니다.
- S시리즈도 모자란데 같은 AP를 쓰는 탭S의 생산은 후순위입니다.
- 현재 S22의 리드타임은 2개월, 탭S8은 그 이상입니다.
- 이럴 거면 S시리즈 판가 올릴 걸 그랬습니다.
감사합니다.
(22/2/24 공표자료)
심텍 4Q21 - 아직도 놀랄 것이 남았나
■ 허약해진 시장 센티멘트, 믿을 것은 이익뿐
- 심텍의 서프라이즈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전망 공시에서 나타난 2022년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시장의 기대를 26% 상회합니다.
- 모두가 FC-BGA 성장을 쳐다볼때, 심텍은 FC-CSP의 성장으로 돈을 법니다. 수요는 모든 곳에서 좋습니다.
- 주가가 불안할수록 투자자들은 스토리보다 이익에 기댈 수밖에 없습니다.
■ 실적은 믿고 간다.
- 실적이 우수한 기판 업체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이익 성장
- 4Q21 매출액 3,901억원과 영업이익 732억원을 기록. 매출채권 대손상각비 환입 50억원의 일회성 이익을 제외해도 시장의 기대(631억원)를 상회.
- 2022년 매출액 1.65조원(+21%)과 영업이익 3,030억원(+78%, OPM 18%)의 전망공시. 시장 컨센서스 26% 상회.
- 1월 공시한 1,071억원의 투자는 2023년 1,500억원의 추가 매출 성장의 기반.
■ 연속되는 믹스 개선
- 2022년에는 고사양 FC-CSP 기판 매출 2배 이상 성장하며 믹스 개선을 주도.
- 기다렸던 DDR5의 믹스 개선 효과는 2022년 중 극대화.
- 내년 하반기부터 AIP 매출 본격화
- 고사양 기판의 이익률을 감안하면 20% 이상 OPM 달성 가능. 2023년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기대
■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
- 시장의 관심은 서버CPU의 멀티칩 패키지 수요가 붙은 AB F기판(FC-BGA)
- 그러나 기판 수요는 웨어러블(SIP)과 5G(AIP)가 붙은 BT 기판도 같이 성장 중
- 특히 AR기기의 성장은 BT 기판 성장의 중요한 트리거가 될 것
- 모든 기판 업체의 우선순위는 ABF 증설. 심텍이 유일하게 BT 기판을 공격적으로 투자
감사합니다.
(22/2/25 공표자료)
■ 허약해진 시장 센티멘트, 믿을 것은 이익뿐
- 심텍의 서프라이즈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전망 공시에서 나타난 2022년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시장의 기대를 26% 상회합니다.
- 모두가 FC-BGA 성장을 쳐다볼때, 심텍은 FC-CSP의 성장으로 돈을 법니다. 수요는 모든 곳에서 좋습니다.
- 주가가 불안할수록 투자자들은 스토리보다 이익에 기댈 수밖에 없습니다.
■ 실적은 믿고 간다.
- 실적이 우수한 기판 업체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이익 성장
- 4Q21 매출액 3,901억원과 영업이익 732억원을 기록. 매출채권 대손상각비 환입 50억원의 일회성 이익을 제외해도 시장의 기대(631억원)를 상회.
- 2022년 매출액 1.65조원(+21%)과 영업이익 3,030억원(+78%, OPM 18%)의 전망공시. 시장 컨센서스 26% 상회.
- 1월 공시한 1,071억원의 투자는 2023년 1,500억원의 추가 매출 성장의 기반.
■ 연속되는 믹스 개선
- 2022년에는 고사양 FC-CSP 기판 매출 2배 이상 성장하며 믹스 개선을 주도.
- 기다렸던 DDR5의 믹스 개선 효과는 2022년 중 극대화.
- 내년 하반기부터 AIP 매출 본격화
- 고사양 기판의 이익률을 감안하면 20% 이상 OPM 달성 가능. 2023년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기대
■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
- 시장의 관심은 서버CPU의 멀티칩 패키지 수요가 붙은 AB F기판(FC-BGA)
- 그러나 기판 수요는 웨어러블(SIP)과 5G(AIP)가 붙은 BT 기판도 같이 성장 중
- 특히 AR기기의 성장은 BT 기판 성장의 중요한 트리거가 될 것
- 모든 기판 업체의 우선순위는 ABF 증설. 심텍이 유일하게 BT 기판을 공격적으로 투자
감사합니다.
(22/2/25 공표자료)
금일 오전 대만 정전
[삼성증권 반도체/황민성]
오전 9시(현시시간)께 타이베이(臺北), 신주(新竹), 신베이(新北) 등 대만 곳곳에서 발전소의 설비 이상으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신주 과학단지는 전기 공급이 되고 있고, 일부 남부지역이 돌아가며 전기 공급 중입니다. 반도체 생산 라인보다는 대부분 가정이나 민생 쪽 영향으로 판단됩니다.
(22/3/3 공표자료)
[삼성증권 반도체/황민성]
오전 9시(현시시간)께 타이베이(臺北), 신주(新竹), 신베이(新北) 등 대만 곳곳에서 발전소의 설비 이상으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신주 과학단지는 전기 공급이 되고 있고, 일부 남부지역이 돌아가며 전기 공급 중입니다. 반도체 생산 라인보다는 대부분 가정이나 민생 쪽 영향으로 판단됩니다.
(22/3/3 공표자료)
애플 자율주행 기판을 한국에서 한다고?
[삼성전기 IT/이종욱]
애플카에 한국산 FC-BGA 기판이 탑재된다는 국내 언론사 소식에 LG이노텍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애플은 이미 FC-BGA, FC-CSP, AIP, SIP등 주요 기판에서 삼성전기, LG이노텍, 심텍 등 국내 업체들을 퍼스트벤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한국 기판 사용 비중이 타 고객사 대비 높습니다.
애플이 M1 반도체에 사용되는 FC-BGA 기판은 인텔, AMD가 요구하는 FC-BGA 대비 스펙이 낮고, 수동소자를 포함한 SIP 구조이기 때문에, 한국 업체들의 진입에 용이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와 함께 국내(?) OSAT 업체인 JCET 스태츠칩팩 코리아와 암코 코리아에서 전통적으로 애플 RF 반도체 후공정 모듈 조립을 담당해 왔었고, 만약 애플이 전기차를 출시할 경우 자율주행 반도체와 통신 반도체 모듈 조립을 한국에서 준비할 가능성이 높으며, 한국 기판의 SCM이 이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애플이 기존 OSAT, 기존 기판 파트너들과 애플카를 협업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됩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의 성장이 BGA 기판 업체들의 향후 성장 동력이라는 점과 함께 애플뿐 아니라 테슬라 등 다양한 전기차 내에서 국내 기판 업체들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등 더욱 큰 그림에서 한국 기판 업체들의 레벨업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2/3/3 공표자료)
[삼성전기 IT/이종욱]
애플카에 한국산 FC-BGA 기판이 탑재된다는 국내 언론사 소식에 LG이노텍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애플은 이미 FC-BGA, FC-CSP, AIP, SIP등 주요 기판에서 삼성전기, LG이노텍, 심텍 등 국내 업체들을 퍼스트벤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한국 기판 사용 비중이 타 고객사 대비 높습니다.
애플이 M1 반도체에 사용되는 FC-BGA 기판은 인텔, AMD가 요구하는 FC-BGA 대비 스펙이 낮고, 수동소자를 포함한 SIP 구조이기 때문에, 한국 업체들의 진입에 용이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와 함께 국내(?) OSAT 업체인 JCET 스태츠칩팩 코리아와 암코 코리아에서 전통적으로 애플 RF 반도체 후공정 모듈 조립을 담당해 왔었고, 만약 애플이 전기차를 출시할 경우 자율주행 반도체와 통신 반도체 모듈 조립을 한국에서 준비할 가능성이 높으며, 한국 기판의 SCM이 이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애플이 기존 OSAT, 기존 기판 파트너들과 애플카를 협업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됩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의 성장이 BGA 기판 업체들의 향후 성장 동력이라는 점과 함께 애플뿐 아니라 테슬라 등 다양한 전기차 내에서 국내 기판 업체들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등 더욱 큰 그림에서 한국 기판 업체들의 레벨업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2/3/3 공표자료)
[삼성리서치] 테크는 역시 삼성증권
갤럭시S22 성능 제한 문제로 이슈가 되었던 GOS 해제 기능이 옵션으로 부가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에서 GOS 성능차별 문제에 대해 추가 공지를 하였습니다. 소프트웨어로 옵션기능 패치, 그리고 클럭제한을 우회할수 있는 락을 다시 풀어주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하였습니다.
긱벤치에서는 벤치마크 성능과 게임동작 성능에 차별화를 두는 GOS를 벤치마크 조작(manupulation)이라고 판단하고 S22, S21, S20, S10 전모델을 벤치마크 리스트에서 삭제했습니다.
이러한 성능 조작 논란으로 긱벤치 제외된 제품은 원플러스9, 화웨이 메이트, 샤오미 홍미노트8프로 등이 있습니다.
긱벤치에서는 벤치마크 성능과 게임동작 성능에 차별화를 두는 GOS를 벤치마크 조작(manupulation)이라고 판단하고 S22, S21, S20, S10 전모델을 벤치마크 리스트에서 삭제했습니다.
이러한 성능 조작 논란으로 긱벤치 제외된 제품은 원플러스9, 화웨이 메이트, 샤오미 홍미노트8프로 등이 있습니다.
(황민성/이종욱) 지정학적 위기: 2022년 사이클은 어떤 모습일까
■ 상반기 수요는 생각보다 좋습니다.
- 반도체는 LTA(장기계약) 비중이 서버고객 중심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재고 확보 전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계절성대비 2분기 메모리 수요는 양호합니다.
- 스마트폰은 중국을 중심으로 부진합니다. 그러나 부품 재고조정은 2분기 중 끝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 PC는 반도체 비용의 가격 전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PxQ 합산 시장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공급은 생각보다 안좋습니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발 반도체 특수가스는 사실 큰 영향이 없지만...
- 상반기 장비 입고가 지연될 우려는 현실적입니다.
- MLCC는 공급 업체들이 전년대비 CAPEX를 줄이기 시작합니다.
■ 19년과 22년은 공급 업체들의 전략이 다릅니다
- 상반기 수요 중에는 안전재고 확보의 차원이 있어서 하반기 수요를 미리 당겼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스마트폰 역시 재료비 부담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가중될 것입니다.
- 하지만 2019년과 올해가 다른점은 공급 업체들의 투자 강도입니다. 18년당시 감가비 대비 150%에 달하는 장비 투자가 19년 과잉재고로 이어진 것과는 달리 현재는 80-90%의 평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MLCC의 투자 강도는 지난 20년 중 4번째로 낮은 수준까지 떨어집니다.
■ 남은 것은 기업과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
- 결국 반도체 가격은 빠지기 어렵습니다. LTA는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 디램의 CAPEX는 계속 증가하는데 Bit growth는 계속 둔화되는 상황은 바뀌기 어렵습니다.
- 기업은 안정적인 수익을 환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주환원이 전년보다 안빠진다는 확신을 주어야 합니다.
자료: https://bit.ly/35xHIC5
■ 상반기 수요는 생각보다 좋습니다.
- 반도체는 LTA(장기계약) 비중이 서버고객 중심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재고 확보 전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계절성대비 2분기 메모리 수요는 양호합니다.
- 스마트폰은 중국을 중심으로 부진합니다. 그러나 부품 재고조정은 2분기 중 끝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 PC는 반도체 비용의 가격 전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PxQ 합산 시장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공급은 생각보다 안좋습니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발 반도체 특수가스는 사실 큰 영향이 없지만...
- 상반기 장비 입고가 지연될 우려는 현실적입니다.
- MLCC는 공급 업체들이 전년대비 CAPEX를 줄이기 시작합니다.
■ 19년과 22년은 공급 업체들의 전략이 다릅니다
- 상반기 수요 중에는 안전재고 확보의 차원이 있어서 하반기 수요를 미리 당겼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스마트폰 역시 재료비 부담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가중될 것입니다.
- 하지만 2019년과 올해가 다른점은 공급 업체들의 투자 강도입니다. 18년당시 감가비 대비 150%에 달하는 장비 투자가 19년 과잉재고로 이어진 것과는 달리 현재는 80-90%의 평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MLCC의 투자 강도는 지난 20년 중 4번째로 낮은 수준까지 떨어집니다.
■ 남은 것은 기업과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
- 결국 반도체 가격은 빠지기 어렵습니다. LTA는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 디램의 CAPEX는 계속 증가하는데 Bit growth는 계속 둔화되는 상황은 바뀌기 어렵습니다.
- 기업은 안정적인 수익을 환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주환원이 전년보다 안빠진다는 확신을 주어야 합니다.
자료: https://bit.ly/35xHIC5
애플의 신제품 발표 - Peak performance
[삼성증권 IT/이종욱]
아이폰SE 신제품 발표와 함께 애플이 봄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경쟁사의 성능 논란과 대비해 애플의 성능 자랑(peak performance)이 돋보이는 행사였습니다.
■ 봄시즌 행사 짧은 요약
1) 아이폰SE, A15 장착하고도 429달러 ($30인상)
2) 아이패드에어에도 M1칩 장착 ($499 가격 동결)
3) M1울트라와 괴물PC 등장 ($3,999)
■ 반도체 성능이 핵심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만 보입니다.
- 아이폰SE의 셀링 포인트는 현존 최고 성능의 A15 AP를 장착하고도 429달러에 판다는 것입니다.
- 아이패드 에어의 특징은 M1반도체를 탑재했다는 것입니다.
- 맥스튜디오의 특징은 M1 Max와 M1 Ultra CPU를 탑재해서 맥북프로 대비 2배 가까운 성능 개선을 이룩했습니다.
-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는 모니터에 A13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유행은 소비자가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애플의 철학은 그렇습니다.
스티브잡스는 사람들은 보여 주기 전까지 무엇을 갖고 싶은지 모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2013년 Linx의 인수로 멀티카메라 개념을 장착하고 2016년 듀얼카메라를 채택한 이후
스마트폰 성능의 척도는 카메라가 결정하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 애플실리콘과 M1칩의 발표 이후
스마트폰 성능의 척도가 프로세서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 태블릿 역사 10년차, 격차가 오히려 벌어지기 시작
이번 발표에서 가장 충격적인 것은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에어의 M1탑재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패드 프로에 이미 M1 탑재가 되었지만 그것은 100만원대 프로라인업이고,
아이패드 에어는 갤럭시탭S8보다 싼 70만원대 태블릿PC입니다.
태블릿PC에서 반도체의 성능 격차가 제일 충격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긱벤치 멀티코어 점수로 비교하자면
스마트폰에서는 3천점대 스냅드래곤8Gen1이 4천점대 A15와 대결했습니다만,
태블릿PC에서는 똑같은 스냅드래곤8Gen1이 7천점대 M1과 대결해야 합니다.
총과 칼의 대결 급입니다.
게다가 PC와 태블릿PC의 연동이 핵심 성능이 되었는데 같은 아키텍처와 시스템을 공유하는 맥북-아이패드의 연동 속도를
경쟁사가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목격됩니다.
생각해보니 태블릿 연동을 성능의 척도로 들고 온 것도 애플입니다.
■ 기술의 핵심은 멀티코어 처리
이번 애플 반도체(M1 Ultra)의 기술은 멀티코어의 정점입니다.
물론 성능 코어, 저전력 코어의 스펙 자체도 뛰어나지만 코어의 처리 속도보다는 코어간 이동 속도가 애플 기술의 핵심입니다.
코어 사이의 데이터 처리 지연 속도 문제만 해결하면 코어를 무한히 병렬 연결하여 성능을 극대화합니다.
이번 M1 Ultra에서는 16개의 성능 코어와 4개의 저전력 코어, 64개 GPU코어를 탑재했습니다.
심지어 애플은 아직 칩렛과 실리콘 인터포저 구조를 사용하지도 않았습니다.
앞으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성능 개선의 옵션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애플의 기술 역시도 칩사이즈를 계속 키워 가는 방식이어서 기판 사이즈가 커질수밖에 없겠네요.
■ 애플 르네상스
이번 행사의 결론입니다.
- IT기기의 성능 격차는 이제 반도체의 격차로 설명
- 멀티칩 인터페이스 기술과 파운드리 확보 능력이 반도체 격차의 핵심
- 기기간 연결성에서 애플 반도체의 압도적 우위
- 애플 반도체 서플라이체인 (TSMC, ASE와 JCET, 이비덴과 삼성전기)에 주목
왜 애플만 혁신이 끊기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3/9 공표자료)
[삼성증권 IT/이종욱]
아이폰SE 신제품 발표와 함께 애플이 봄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경쟁사의 성능 논란과 대비해 애플의 성능 자랑(peak performance)이 돋보이는 행사였습니다.
■ 봄시즌 행사 짧은 요약
1) 아이폰SE, A15 장착하고도 429달러 ($30인상)
2) 아이패드에어에도 M1칩 장착 ($499 가격 동결)
3) M1울트라와 괴물PC 등장 ($3,999)
■ 반도체 성능이 핵심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만 보입니다.
- 아이폰SE의 셀링 포인트는 현존 최고 성능의 A15 AP를 장착하고도 429달러에 판다는 것입니다.
- 아이패드 에어의 특징은 M1반도체를 탑재했다는 것입니다.
- 맥스튜디오의 특징은 M1 Max와 M1 Ultra CPU를 탑재해서 맥북프로 대비 2배 가까운 성능 개선을 이룩했습니다.
-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는 모니터에 A13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유행은 소비자가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애플의 철학은 그렇습니다.
스티브잡스는 사람들은 보여 주기 전까지 무엇을 갖고 싶은지 모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2013년 Linx의 인수로 멀티카메라 개념을 장착하고 2016년 듀얼카메라를 채택한 이후
스마트폰 성능의 척도는 카메라가 결정하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 애플실리콘과 M1칩의 발표 이후
스마트폰 성능의 척도가 프로세서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 태블릿 역사 10년차, 격차가 오히려 벌어지기 시작
이번 발표에서 가장 충격적인 것은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에어의 M1탑재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패드 프로에 이미 M1 탑재가 되었지만 그것은 100만원대 프로라인업이고,
아이패드 에어는 갤럭시탭S8보다 싼 70만원대 태블릿PC입니다.
태블릿PC에서 반도체의 성능 격차가 제일 충격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긱벤치 멀티코어 점수로 비교하자면
스마트폰에서는 3천점대 스냅드래곤8Gen1이 4천점대 A15와 대결했습니다만,
태블릿PC에서는 똑같은 스냅드래곤8Gen1이 7천점대 M1과 대결해야 합니다.
총과 칼의 대결 급입니다.
게다가 PC와 태블릿PC의 연동이 핵심 성능이 되었는데 같은 아키텍처와 시스템을 공유하는 맥북-아이패드의 연동 속도를
경쟁사가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목격됩니다.
생각해보니 태블릿 연동을 성능의 척도로 들고 온 것도 애플입니다.
■ 기술의 핵심은 멀티코어 처리
이번 애플 반도체(M1 Ultra)의 기술은 멀티코어의 정점입니다.
물론 성능 코어, 저전력 코어의 스펙 자체도 뛰어나지만 코어의 처리 속도보다는 코어간 이동 속도가 애플 기술의 핵심입니다.
코어 사이의 데이터 처리 지연 속도 문제만 해결하면 코어를 무한히 병렬 연결하여 성능을 극대화합니다.
이번 M1 Ultra에서는 16개의 성능 코어와 4개의 저전력 코어, 64개 GPU코어를 탑재했습니다.
심지어 애플은 아직 칩렛과 실리콘 인터포저 구조를 사용하지도 않았습니다.
앞으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성능 개선의 옵션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애플의 기술 역시도 칩사이즈를 계속 키워 가는 방식이어서 기판 사이즈가 커질수밖에 없겠네요.
■ 애플 르네상스
이번 행사의 결론입니다.
- IT기기의 성능 격차는 이제 반도체의 격차로 설명
- 멀티칩 인터페이스 기술과 파운드리 확보 능력이 반도체 격차의 핵심
- 기기간 연결성에서 애플 반도체의 압도적 우위
- 애플 반도체 서플라이체인 (TSMC, ASE와 JCET, 이비덴과 삼성전기)에 주목
왜 애플만 혁신이 끊기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3/9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