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와 아이폰에 새로운 화두 등장: [이종욱의 텍톡] 오늘의 화두 1/13
▶ 애플카 관심이 여전히 뜨겁습니다. 최종 공급망 라인업을 구상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도 일조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을 갖춘 부품사나 애플카 진입 가능성이 높은 기존 애플 공급 업체 중심으로 기대감이 추가 형성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저희는 올해 아이폰 가격 인상을 전망하는데, 실제로 가격 인상과 관련된 루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갤럭시S 시리즈 또한 인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도체와 기타 부품가격 인상이 주된 이유입니다. 하이엔드는 가격 전가가 용이하지만 로우엔드는 마진 압박 우려가 있습니다.
▶ TSMC가 2025년을 목표로 2nm 양산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부지 선정 작업 중이며 관련 fab 구축에 약 360억 달러를 투입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3nm부터 GAA 신기술 도입을 결정한 반면 TSMC는 3nm의 두 번째 단계부터 도입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21/1/13 공표자료)
▶ 애플카 관심이 여전히 뜨겁습니다. 최종 공급망 라인업을 구상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도 일조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을 갖춘 부품사나 애플카 진입 가능성이 높은 기존 애플 공급 업체 중심으로 기대감이 추가 형성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저희는 올해 아이폰 가격 인상을 전망하는데, 실제로 가격 인상과 관련된 루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갤럭시S 시리즈 또한 인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도체와 기타 부품가격 인상이 주된 이유입니다. 하이엔드는 가격 전가가 용이하지만 로우엔드는 마진 압박 우려가 있습니다.
▶ TSMC가 2025년을 목표로 2nm 양산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부지 선정 작업 중이며 관련 fab 구축에 약 360억 달러를 투입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3nm부터 GAA 신기술 도입을 결정한 반면 TSMC는 3nm의 두 번째 단계부터 도입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21/1/13 공표자료)
LG이노텍의 테슬라 카메라 대규모 수주
▶ LG이노텍에서 테슬라로부터 약 수천억원 규모의 카메라 수주 계약 진행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수주 규모가 커서 재부각될 수 있습니다.
테슬라 첫 양산부터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메인벤더였습니다. 테슬라에는 총 8개의 카메라가 탑재되는데요, 전면 트리플 카메라는 LG이노텍이, 측면과 후면의 5개 서라운드 카메라는 삼성전기가 담당합니다. 이미 2020년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테슬라향 카메라모듈 매출이 각각 1,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삼성전기는 2021년 7월 테슬라와의 장기공급 계약이 언론을 통해 밝혀졌는데요. 2025년까지 약 4년 동안 5,000억원의 수주 규모이고, 삼성전자의 테슬라 1대당 매출은 60달러 수준으로 추산합니다.
LG이노텍도 비슷한 기간에 대해 계약을 추진 중이었으나 일정이 다소 지연되면서 2022년까지 넘어온 것으로 생각됩니다. 테슬라 내에서 전면 카메라의 판가가 더 높은 것을 감안, LG이노텍의 테슬라 1대당 매출은 90-100달러에 이르를 것으로 추정합니다.
▶ LG이노텍 차량 전장 가치
LG이노텍의 테슬라 연간 매출 규모는 현재 1,000억대 초반에서 2년 내 2,000억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로 인한 이익 기여도는 2% 정도에 불과하지만, 자율주행과 관련된 부품이라는 점에서 멀티플 리레이팅 요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LG이노텍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애플의 VR/AR기기에 모두 카메라를 납품하고, 애플카와 테슬라에 모두 카메라를 납품하고 있기 때문에 카메라모듈의 경쟁력의 가치를 투자자가 인정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2/1/14 공표자료)
▶ LG이노텍에서 테슬라로부터 약 수천억원 규모의 카메라 수주 계약 진행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수주 규모가 커서 재부각될 수 있습니다.
테슬라 첫 양산부터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메인벤더였습니다. 테슬라에는 총 8개의 카메라가 탑재되는데요, 전면 트리플 카메라는 LG이노텍이, 측면과 후면의 5개 서라운드 카메라는 삼성전기가 담당합니다. 이미 2020년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테슬라향 카메라모듈 매출이 각각 1,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삼성전기는 2021년 7월 테슬라와의 장기공급 계약이 언론을 통해 밝혀졌는데요. 2025년까지 약 4년 동안 5,000억원의 수주 규모이고, 삼성전자의 테슬라 1대당 매출은 60달러 수준으로 추산합니다.
LG이노텍도 비슷한 기간에 대해 계약을 추진 중이었으나 일정이 다소 지연되면서 2022년까지 넘어온 것으로 생각됩니다. 테슬라 내에서 전면 카메라의 판가가 더 높은 것을 감안, LG이노텍의 테슬라 1대당 매출은 90-100달러에 이르를 것으로 추정합니다.
▶ LG이노텍 차량 전장 가치
LG이노텍의 테슬라 연간 매출 규모는 현재 1,000억대 초반에서 2년 내 2,000억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로 인한 이익 기여도는 2% 정도에 불과하지만, 자율주행과 관련된 부품이라는 점에서 멀티플 리레이팅 요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LG이노텍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애플의 VR/AR기기에 모두 카메라를 납품하고, 애플카와 테슬라에 모두 카메라를 납품하고 있기 때문에 카메라모듈의 경쟁력의 가치를 투자자가 인정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2/1/14 공표자료)
반도체 호황 지속
[이종욱의 텍톡] 오늘의 화두 1/14
▶ 반도체 장비 산업이 호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일 발표한 SEMI의 팹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SEMI는 2022년 글로벌 fab 장비 투자액을 10% 증가한 980억달러를 전망합니다. 역대 최고치입니다. TSMC가 반도체 투자를 2021년 300억달러에서 2022년 40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한 것을 보면 이해되는 수준입니다.
▶ IC Insights의 1월 반도체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22년 반도체 시장 규모는 11% 성장한 6,806억달러에 이를 전망입니다. IC와 OSD 모두 고성장을 유지합니다.
▶ 반도체와 반도체 투자 호황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일부 응용처의 수요 부진과 재고 문제, 반도체 가격 부담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산량이 주문량을 크게 미달하고 있고, 2022년에도 공급 부족은 해소되지 않을 정도로 불균형이 심한 상황으로, 호황이 상당 기간 이어지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22/1/14 공표자료)
[이종욱의 텍톡] 오늘의 화두 1/14
▶ 반도체 장비 산업이 호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일 발표한 SEMI의 팹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SEMI는 2022년 글로벌 fab 장비 투자액을 10% 증가한 980억달러를 전망합니다. 역대 최고치입니다. TSMC가 반도체 투자를 2021년 300억달러에서 2022년 40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한 것을 보면 이해되는 수준입니다.
▶ IC Insights의 1월 반도체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22년 반도체 시장 규모는 11% 성장한 6,806억달러에 이를 전망입니다. IC와 OSD 모두 고성장을 유지합니다.
▶ 반도체와 반도체 투자 호황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일부 응용처의 수요 부진과 재고 문제, 반도체 가격 부담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산량이 주문량을 크게 미달하고 있고, 2022년에도 공급 부족은 해소되지 않을 정도로 불균형이 심한 상황으로, 호황이 상당 기간 이어지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22/1/14 공표자료)
애플 MR 헤드셋 연기 검토 등: [이종욱의 텍톡] 오늘의 화두 1/16
▶ 시장은 새로운 하이엔드 제품을 받아줄 준비가 되었으나 기술이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MR/VR기기도, 마이크로LED TV도, 폴더블 기기도 아직 모두가 기대하는 수준까지는 아닙니다. 꿈과 현실의 괴리는 기술 기업의 숙명이기도 합니다.
▶ 애플의 MR 헤드셋 출시가 올해에서 내년으로 연기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과열,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 기술 측면에서의 완성도 문제로 보입니다. 저희는 2023년 상반기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트렌드포스의 전망에 따르면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출하량은 전년 대비 2% 성장하며 최근 4년내 최저 성장률입니다. 이제 스마트폰 카메라는 OIS, 폴디드줌 등 고사양 카메라를 누가 생산하냐의 경쟁으로 바뀌었습니다.
▶ 옴디아가 2022년 마이크로 LED TV 출하량 전망을 1.6만 대에서 4천 대로 하향했습니다. 아직까지 가격이 허들입니다.
▶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은 중국에서 6주 연속 매출 1위를 달성했습니다. 프리미엄에서 사실상 경쟁자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22/1/17 공표자료)
▶ 시장은 새로운 하이엔드 제품을 받아줄 준비가 되었으나 기술이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MR/VR기기도, 마이크로LED TV도, 폴더블 기기도 아직 모두가 기대하는 수준까지는 아닙니다. 꿈과 현실의 괴리는 기술 기업의 숙명이기도 합니다.
▶ 애플의 MR 헤드셋 출시가 올해에서 내년으로 연기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과열,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 기술 측면에서의 완성도 문제로 보입니다. 저희는 2023년 상반기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트렌드포스의 전망에 따르면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출하량은 전년 대비 2% 성장하며 최근 4년내 최저 성장률입니다. 이제 스마트폰 카메라는 OIS, 폴디드줌 등 고사양 카메라를 누가 생산하냐의 경쟁으로 바뀌었습니다.
▶ 옴디아가 2022년 마이크로 LED TV 출하량 전망을 1.6만 대에서 4천 대로 하향했습니다. 아직까지 가격이 허들입니다.
▶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은 중국에서 6주 연속 매출 1위를 달성했습니다. 프리미엄에서 사실상 경쟁자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22/1/17 공표자료)
설레이는 중국 스마트폰 30% 성장 곱씹어 보기
[삼성증권 IT/이종욱]
▶ 중국 12월 스마트폰 출하량 서프라이즈 (CAICT)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3,270만 대로 전월 대비 6% 하락했으나 전년 대비 30% 상승했습니다. 작년 10월부터 30% y-y 내외의 높은 출하량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부진했던 12월 분위기에 비해서도 높은 숫자가 나왔습니다.
▶ 실제 중국 스마트폰 분위기는 우울한데
이번 CAICT에서 발표한 월별 출하량이 기대 이상이었던 것에 비해 중국 현지의 스마트폰 판매 분위기는 여전히 어둡습니다. 비보에서는 경영 위기를 이야기할 정도로 4Q 출하량이 부진하고, 샤오미는 상반기 생산 계획을 한차례 더 하향 조정했다고 합니다. MLCC, 카메라, 모바일 디램 모두 아직까지 중국 스마트폰의 주문 반등이 없습니다.
▶ 중국 내에서 달라진 애플의 위상
이렇게 숫자와 분위기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애플의 중국 내 영향력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애플의 성수기 점유율이 10%를 넘지 못했는데, 이제는 두달 넘게 2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합니다. 로컬 업체들의 부진은 숫자보다 더 심각합니다.
둘째, 기저효과입니다. 그동안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스마트폰을 많이 만들지 못해서 기저효과가 상당합니다. 따라서 실제 소비자 판매(Sell-through)가 부진하지만 유통채널 출하(Sell-in)는 높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냉정하게 아직까지 중국 스마트폰 반등 신호가 나왔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 재고 사이클이 우리의 희망
우리의 관심사는 재고 사이클입니다. 2021년 상반기에는 중국 세트 업체들이 높은 판매 회복 속도와 물류 불안으로 모든 부품의 재고를 늘리던 시기라면 2021년 9월 이후에는 생산은 늘어났으나 비관적 시장 전망으로 스마트폰 부품의 재고 조정이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재고 조정은 보통 6개월을 넘기지 않습니다. 2022년 상반기 중 반도체 재고 확보와 함께 스마트폰 생산량이 추가 개선되고 나면, 다른 부품들의 재고 축적 사이클이 이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우리는 그 시기를 3월 이후로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2/1/19 공표자료)
[삼성증권 IT/이종욱]
▶ 중국 12월 스마트폰 출하량 서프라이즈 (CAICT)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3,270만 대로 전월 대비 6% 하락했으나 전년 대비 30% 상승했습니다. 작년 10월부터 30% y-y 내외의 높은 출하량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부진했던 12월 분위기에 비해서도 높은 숫자가 나왔습니다.
▶ 실제 중국 스마트폰 분위기는 우울한데
이번 CAICT에서 발표한 월별 출하량이 기대 이상이었던 것에 비해 중국 현지의 스마트폰 판매 분위기는 여전히 어둡습니다. 비보에서는 경영 위기를 이야기할 정도로 4Q 출하량이 부진하고, 샤오미는 상반기 생산 계획을 한차례 더 하향 조정했다고 합니다. MLCC, 카메라, 모바일 디램 모두 아직까지 중국 스마트폰의 주문 반등이 없습니다.
▶ 중국 내에서 달라진 애플의 위상
이렇게 숫자와 분위기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애플의 중국 내 영향력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애플의 성수기 점유율이 10%를 넘지 못했는데, 이제는 두달 넘게 2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합니다. 로컬 업체들의 부진은 숫자보다 더 심각합니다.
둘째, 기저효과입니다. 그동안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스마트폰을 많이 만들지 못해서 기저효과가 상당합니다. 따라서 실제 소비자 판매(Sell-through)가 부진하지만 유통채널 출하(Sell-in)는 높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냉정하게 아직까지 중국 스마트폰 반등 신호가 나왔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 재고 사이클이 우리의 희망
우리의 관심사는 재고 사이클입니다. 2021년 상반기에는 중국 세트 업체들이 높은 판매 회복 속도와 물류 불안으로 모든 부품의 재고를 늘리던 시기라면 2021년 9월 이후에는 생산은 늘어났으나 비관적 시장 전망으로 스마트폰 부품의 재고 조정이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재고 조정은 보통 6개월을 넘기지 않습니다. 2022년 상반기 중 반도체 재고 확보와 함께 스마트폰 생산량이 추가 개선되고 나면, 다른 부품들의 재고 축적 사이클이 이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우리는 그 시기를 3월 이후로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2/1/19 공표자료)
Forwarded from 삼성 글로벌주식팀장 장효선
[반.전] ASML: 화재에도 EUV 장비 출하량은 그대로!
삼성 리서치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전일 ASML이 실적을 발표한 뒤, 장 초반에는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아쉽게도 2% 하락 마감했는데요.
그만큼 동사의 견고한 펀더멘털을 시장에서도 인정해주고 있는 분위기라고 판단됩니다.
이번 실적 발표의 key takeaways를 꼽아보자면,
▶4Q21 review
: 매출액은 49.9억 유로 (+17% y-y, -5% q-q)
: 매출총이익률은 역사적 최고 수준인 54%
: 신규 수주도 q-q 14% 증가하는 등 호조 지속
▶가이던스
: 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33~35억 유로 (컨센서스 53.5억 유로)
: Fast shipment의 영향으로, 매출 인식 지연분 감안 시 부합
: 실제로 연간 매출 성장 가이던스 20%는 컨센서스 18% 상회
: 화재 영향에도 EUV 장비 기존 출하 계획 (55기) 유지
▶Fast shipment가 뭔가요?
: 장비 인도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함
: ASML의 장비 출하 전 테스트 생략
: 해당 과정에서 매출 인식 시점은 지연
: 고객이 테스트 완료해야 매출 인식
▶긍정적 시각 유지
저희는 ASML의 펀더멘털이 계속 견고해지고 있기에 긍정적 전망을 유지합니다.
반도체 업체들의 CAPEX가 선단공정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하면 가장 큰 수혜주도 ASML이에요.
게다가 배당수익률은 낮지만, 이익이 워낙 가파르게 성장하다 보니 2021년 DPS도 100% 확대할 정도입니다.
요즘처럼 매크로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분위기에서는 valuation 부담에 의한 주가 변동성이 불가피한 점도 사실이지요.
P/E (FactSet)는 고점 48배에서 36배까지 축소되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니까요.
하지만 주가는 이내 펀더멘털에 수렴하기 마련이기에 앞서 설명 드린 이유로 동사에 대한 시각을 바꿀 필요가 없다고 판단됩니다.
ASML 4Q21 review 보고서: https://bit.ly/3qIDvDm
(2022/1/20 공표자료)
삼성 리서치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전일 ASML이 실적을 발표한 뒤, 장 초반에는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아쉽게도 2% 하락 마감했는데요.
그만큼 동사의 견고한 펀더멘털을 시장에서도 인정해주고 있는 분위기라고 판단됩니다.
이번 실적 발표의 key takeaways를 꼽아보자면,
▶4Q21 review
: 매출액은 49.9억 유로 (+17% y-y, -5% q-q)
: 매출총이익률은 역사적 최고 수준인 54%
: 신규 수주도 q-q 14% 증가하는 등 호조 지속
▶가이던스
: 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33~35억 유로 (컨센서스 53.5억 유로)
: Fast shipment의 영향으로, 매출 인식 지연분 감안 시 부합
: 실제로 연간 매출 성장 가이던스 20%는 컨센서스 18% 상회
: 화재 영향에도 EUV 장비 기존 출하 계획 (55기) 유지
▶Fast shipment가 뭔가요?
: 장비 인도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함
: ASML의 장비 출하 전 테스트 생략
: 해당 과정에서 매출 인식 시점은 지연
: 고객이 테스트 완료해야 매출 인식
▶긍정적 시각 유지
저희는 ASML의 펀더멘털이 계속 견고해지고 있기에 긍정적 전망을 유지합니다.
반도체 업체들의 CAPEX가 선단공정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하면 가장 큰 수혜주도 ASML이에요.
게다가 배당수익률은 낮지만, 이익이 워낙 가파르게 성장하다 보니 2021년 DPS도 100% 확대할 정도입니다.
요즘처럼 매크로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분위기에서는 valuation 부담에 의한 주가 변동성이 불가피한 점도 사실이지요.
P/E (FactSet)는 고점 48배에서 36배까지 축소되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니까요.
하지만 주가는 이내 펀더멘털에 수렴하기 마련이기에 앞서 설명 드린 이유로 동사에 대한 시각을 바꿀 필요가 없다고 판단됩니다.
ASML 4Q21 review 보고서: https://bit.ly/3qIDvDm
(2022/1/20 공표자료)
심텍, 또 다시 증설
[삼성증권 IT/이종욱]
심텍이 또다시 반도체 기판 신규 투자를 공시했습니다. 1,000억원을 투자하여 6층 규모의 9공장을 설립하고, MSAP 기판 생산 능력을 15% 확대합니다. 8월부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풀가동시 연간 1,500억원의 추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기판사업의 공급 부족은 크게 두 부문에서 일어납니다. 서버CPU의 기술변화에 따른 고사양 ABF 기판 사용량 증가, 그리고 애플워치, 오큘러스 등 웨어러블 기기 성장과 5G 보급에 따른 모바일용 BT 기판 사용량 증가가 그것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ABF 기판 업체들은 주로 BT 기판을 같이 만드는데, 투자를 ABF에 집중한 나머지 BT 기판에 증설을 신경쓰는 업체가 거의 없다는 사실입니다.
심텍은 이러한 상황 변화에 가장 수혜를 받는 틈새 기업입니다. MSAP은 BT기판을 만드는 핵심 공정입니다. 삼성전기, 대덕전자, 코리아써키트, LG이노텍 등 내로라하는 한국 기판 업체들이 모두 고사양 ABF 기판에 투자하는 반면 심텍은 나홀로 BT기판을 증설하고 있습니다. 최고사양 제품을 깨끗이 포기하고 수익성과 고객이 검증된 사업에 진출합니다. 수많은 대기업들 사이를 뚫고 PC용 기판 글로벌 1위를 달성한 회사의 전략은 확실한 성장만 노린다는 것입니다.
이번 신규 증설은 주로 RFSIP, AIP와 같은 통신용 기판으로 쓰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심텍 내 매출 비중이 아직 3%에 불과하지만 매년 두배씩 성장하는 고성장 사업입니다. 5G 스마트폰, 웨어러블, AR/VR 기기에 반드시 쓰이는 기판입니다.
모든 기판 업체들의 투자 결정에는 증설, 가격 인상 두 가지가 중요합니다. 심텍이 신호탄을 쏜 기판 증설 사이클, 올해에도 기판 시장을 주목해야 할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1/24 공표자료)
[삼성증권 IT/이종욱]
심텍이 또다시 반도체 기판 신규 투자를 공시했습니다. 1,000억원을 투자하여 6층 규모의 9공장을 설립하고, MSAP 기판 생산 능력을 15% 확대합니다. 8월부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풀가동시 연간 1,500억원의 추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기판사업의 공급 부족은 크게 두 부문에서 일어납니다. 서버CPU의 기술변화에 따른 고사양 ABF 기판 사용량 증가, 그리고 애플워치, 오큘러스 등 웨어러블 기기 성장과 5G 보급에 따른 모바일용 BT 기판 사용량 증가가 그것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ABF 기판 업체들은 주로 BT 기판을 같이 만드는데, 투자를 ABF에 집중한 나머지 BT 기판에 증설을 신경쓰는 업체가 거의 없다는 사실입니다.
심텍은 이러한 상황 변화에 가장 수혜를 받는 틈새 기업입니다. MSAP은 BT기판을 만드는 핵심 공정입니다. 삼성전기, 대덕전자, 코리아써키트, LG이노텍 등 내로라하는 한국 기판 업체들이 모두 고사양 ABF 기판에 투자하는 반면 심텍은 나홀로 BT기판을 증설하고 있습니다. 최고사양 제품을 깨끗이 포기하고 수익성과 고객이 검증된 사업에 진출합니다. 수많은 대기업들 사이를 뚫고 PC용 기판 글로벌 1위를 달성한 회사의 전략은 확실한 성장만 노린다는 것입니다.
이번 신규 증설은 주로 RFSIP, AIP와 같은 통신용 기판으로 쓰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심텍 내 매출 비중이 아직 3%에 불과하지만 매년 두배씩 성장하는 고성장 사업입니다. 5G 스마트폰, 웨어러블, AR/VR 기기에 반드시 쓰이는 기판입니다.
모든 기판 업체들의 투자 결정에는 증설, 가격 인상 두 가지가 중요합니다. 심텍이 신호탄을 쏜 기판 증설 사이클, 올해에도 기판 시장을 주목해야 할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1/24 공표자료)
삼성전기 4Q21 실적 결과
결과 컨센서스
매출액 2조 4,299억원 2조 4,022억원
영업이익 3,162억원 3,569억원
최근 프리뷰 추정치들은 3,100-3,200억원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과 컨센서스
매출액 2조 4,299억원 2조 4,022억원
영업이익 3,162억원 3,569억원
최근 프리뷰 추정치들은 3,100-3,200억원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LG이노텍 4Q21 실적 결과
결과 컨센서스
매출액 5조 7,231억원 4조 9,862억원
영업이익 4,298억원 4,371억원
감사합니다.
결과 컨센서스
매출액 5조 7,231억원 4조 9,862억원
영업이익 4,298억원 4,371억원
감사합니다.
삼성전기: MLCC의 반등 나타날까?
삼성전기 영업이익은 특별보너스 비용 감안하면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입니다.
MLCC 이익률은 26%대에서 4분기 22%대로 하락했고 (상여금 미반영 기준), 1Q22에도 수익성은 유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가는 결국 MLCC 업황이 피크아웃이냐 아니냐로 결정될 것입니다. 이걸 판단하는 기준이 중국 IT 수요 부진으로 주문이 빠지는 커머디티 MLCC의 반등이 먼저 나올까 아니면 수익성 좋은 산업용, 차량용 MLCC의 peak-out이 먼저 나올까에 대한 판단일 것입니다.
산업용, 차량용은 반도체 쇼티지가 점진적으로 해소되면서 오히려 상향 가능성이 있고, IT는 기본적으로 재고 사이클이 있기 때문에 2분기부터는 회복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평소보다 낮은 밸류에이션, 평소보다 낮은 Capex는 확률을 높입니다.
자료: https://bit.ly/3o1FmkY
감사합니다.
(22/1/27 발간자료)
삼성전기 영업이익은 특별보너스 비용 감안하면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입니다.
MLCC 이익률은 26%대에서 4분기 22%대로 하락했고 (상여금 미반영 기준), 1Q22에도 수익성은 유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가는 결국 MLCC 업황이 피크아웃이냐 아니냐로 결정될 것입니다. 이걸 판단하는 기준이 중국 IT 수요 부진으로 주문이 빠지는 커머디티 MLCC의 반등이 먼저 나올까 아니면 수익성 좋은 산업용, 차량용 MLCC의 peak-out이 먼저 나올까에 대한 판단일 것입니다.
산업용, 차량용은 반도체 쇼티지가 점진적으로 해소되면서 오히려 상향 가능성이 있고, IT는 기본적으로 재고 사이클이 있기 때문에 2분기부터는 회복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평소보다 낮은 밸류에이션, 평소보다 낮은 Capex는 확률을 높입니다.
자료: https://bit.ly/3o1FmkY
감사합니다.
(22/1/27 발간자료)
LG이노텍: 파도가 아닌 조류를 보자
LG이노텍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한 것으로 보이지만, 보너스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라 특별한 비즈니스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이번 실적의 특징은 카메라모듈 Capex 1조원이 같이 발표되었다는 점입니다. 올해와 내년의 신제품 투자와 관련된 것으로, 2023년 폴디드줌 적용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는 의의가 있습니다. 2018년 트리플카메라와 ToF로 1조원 투자 이후 2020년까지 성장 동력을 확보했는데, 이번 투자로 2023년까지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봅니다.
최근 조정은 2022년 상반기가 모멘텀의 보릿고개인 탓이라 생각됩니다. 애플 비수기 돌입했고, MR 헤드셋은 출시 지연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면 1Q22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저희가 추정하는 2,980억원 수준까지 상향될 것이고, 2022년 경쟁사 진입 가능성이 낮다는 점, 올해 아이폰 부품 주문량이 추가 성장한다는 점이 부각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장기 성장의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저희도 밸류에이션 할인을 풀었습니다. 이제 모듈산업 ROE 20%대 장기적으로 유지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봅니다. 목표주가는 43만원을 제시합니다.
자료: https://bit.ly/35rStFH
감사합니다.
(22/1/27 공표자료)
LG이노텍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한 것으로 보이지만, 보너스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라 특별한 비즈니스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이번 실적의 특징은 카메라모듈 Capex 1조원이 같이 발표되었다는 점입니다. 올해와 내년의 신제품 투자와 관련된 것으로, 2023년 폴디드줌 적용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는 의의가 있습니다. 2018년 트리플카메라와 ToF로 1조원 투자 이후 2020년까지 성장 동력을 확보했는데, 이번 투자로 2023년까지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봅니다.
최근 조정은 2022년 상반기가 모멘텀의 보릿고개인 탓이라 생각됩니다. 애플 비수기 돌입했고, MR 헤드셋은 출시 지연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면 1Q22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저희가 추정하는 2,980억원 수준까지 상향될 것이고, 2022년 경쟁사 진입 가능성이 낮다는 점, 올해 아이폰 부품 주문량이 추가 성장한다는 점이 부각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장기 성장의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저희도 밸류에이션 할인을 풀었습니다. 이제 모듈산업 ROE 20%대 장기적으로 유지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봅니다. 목표주가는 43만원을 제시합니다.
자료: https://bit.ly/35rStFH
감사합니다.
(22/1/27 공표자료)
(이종욱) 램리서치(LRCX US) 12월분기 실적 발표
- 12월 분기 매출액이 컨센서스 하회하며 시간외주가 5.5% 하락
- 물류 병목과 부품 부족으로 장비 공급 문제 발생
- 22년 시장(WFE) $80b에서 $100b로 25% 성장
● 12월분기 실적 결과
결과 컨센서스 가이던스 판단
매출 $4.23b $4.42b $4.15-4.65b miss
GPM 46.8% 46.0% 45-47% in-line
OPM 31.7% 31.5% 31-33% in-line
EPS $8.44 $8.45 $8.35-8.55 in-line
● 응용처별 매출 구성
NAND 35% / DRAM 23% / Foundry 31% / Logic 11%
● 지역별 매출 구성
한국 26% / 대만 18% / 중국 25% / 미국 6% / 기타 25%
● 3월분기 가이던스
가이던스 컨센서스 판단
매출 $3.95b-4.55b $4.51b in-line
GPM 44%-46% 46.2% miss
OPM 28.2%-30.2% 31.6% miss
EPS $6.61-8.11 $8.69 miss
감사합니다.
(22/1/27 공표자료)
- 12월 분기 매출액이 컨센서스 하회하며 시간외주가 5.5% 하락
- 물류 병목과 부품 부족으로 장비 공급 문제 발생
- 22년 시장(WFE) $80b에서 $100b로 25% 성장
● 12월분기 실적 결과
결과 컨센서스 가이던스 판단
매출 $4.23b $4.42b $4.15-4.65b miss
GPM 46.8% 46.0% 45-47% in-line
OPM 31.7% 31.5% 31-33% in-line
EPS $8.44 $8.45 $8.35-8.55 in-line
● 응용처별 매출 구성
NAND 35% / DRAM 23% / Foundry 31% / Logic 11%
● 지역별 매출 구성
한국 26% / 대만 18% / 중국 25% / 미국 6% / 기타 25%
● 3월분기 가이던스
가이던스 컨센서스 판단
매출 $3.95b-4.55b $4.51b in-line
GPM 44%-46% 46.2% miss
OPM 28.2%-30.2% 31.6% miss
EPS $6.61-8.11 $8.69 miss
감사합니다.
(22/1/27 공표자료)
(이종욱) 미국 테러다인(TER US) 가이던스 하회
미국 후공정 장비 업체 테러다인이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가이던스로 시간외 주가 19% 하락중입니다. 장비 인도 지연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 4Q21 실적 결과
결과 컨센서스 판단
매출액 $885.0m $872.3m in-line
GPM 59.6% 59.7% in-line
OP $264.4m $263.9m in-line
EPS $1.29 $1.27 in-line
● 1Q22 가이던스
가이던스 컨센서스 판단
매출액 $700-770m $872m miss
EPS $0.71-0.93 $1.27 miss
● 코멘트
- 테스트 매출 16% y-y 성장, Universal Robots과 MiR 매출 성장 40+% y-y 유지
- 배당 10% 증가한 $0.11, 22년 $750m 규모의 자사주매입 계획
- 시스템 테스트는 22년 공정전환 지연의 부정적 영향 이후 23년 3nm 도입 수혜
감사합니다.
(22/1/27 공표자료)
미국 후공정 장비 업체 테러다인이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가이던스로 시간외 주가 19% 하락중입니다. 장비 인도 지연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 4Q21 실적 결과
결과 컨센서스 판단
매출액 $885.0m $872.3m in-line
GPM 59.6% 59.7% in-line
OP $264.4m $263.9m in-line
EPS $1.29 $1.27 in-line
● 1Q22 가이던스
가이던스 컨센서스 판단
매출액 $700-770m $872m miss
EPS $0.71-0.93 $1.27 miss
● 코멘트
- 테스트 매출 16% y-y 성장, Universal Robots과 MiR 매출 성장 40+% y-y 유지
- 배당 10% 증가한 $0.11, 22년 $750m 규모의 자사주매입 계획
- 시스템 테스트는 22년 공정전환 지연의 부정적 영향 이후 23년 3nm 도입 수혜
감사합니다.
(22/1/27 공표자료)
황민성 팀장님 램리서치 리포트입니다.
결국 장비 인도 지연 이슈는 수급의 결정적 이슈가 될수는 없어 보입니다. 어차피 필요하면 선주문하고, 수요만 좋으면 사이클 연장 요인이기도 합니다.
https://bit.ly/3u0k7E1
결국 장비 인도 지연 이슈는 수급의 결정적 이슈가 될수는 없어 보입니다. 어차피 필요하면 선주문하고, 수요만 좋으면 사이클 연장 요인이기도 합니다.
https://bit.ly/3u0k7E1
(이종욱) Apple 12월분기 실적발표
모든 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실적입니다.
시간외 주가 5.6% 급등 중이고요.
OPEX가 상승했지만, 이를 상쇄하는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이익율은 서프라이즈입니다. 공급망 공략은 애플만 가능한것같습니다.
- 중국 판매 서프라이즈 지속(+22% y-y). 화웨이 공백의 최대 수혜
- 아이패드를 제외한 모든 하드웨어 제품군의 성장. 특히 맥북의 성장 사이클 연장
- 액티브 유저 수의 성장률 유지. 유료 구독자수 7.85억명으로 4,000만명 증가. 서비스 이익률 72.4%(+1.9%pt q-q)로 추가 상승
- 배당 $29b. $0.22/share 유지
* 1Q22(10-12월분기) 실적 결과
결과 전년동기 컨센대비
매출 $123.9b $119.1b BEAT
GPM 43.8% 41.7% BEAT
OP $41.5b $37.4b BEAT
Opex $12.8b $12.3b miss
EPS $2.10 $1.89 BEAT
* 매출 breakdown
결과 컨센서스 y-y 판단
아이폰 $71.6b $67.7b +9% BEAT
맥북 $10.9b $9.5b +25% BEAT
아이패드 $7.2b $8.1b -14% miss
악세서리 $14.7b $14.2b +13% in-line
서비스 $19.5b $18.6b +24% BEAT
China $25.8b +21%
* Margins
결과 q-q y-y
Service GPM 72.4% +1.9%p +4.0%p
Product GPM 38.4% +4.2%p +3.3%p
감사합니다.
(22/1/28 공표자료)
모든 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실적입니다.
시간외 주가 5.6% 급등 중이고요.
OPEX가 상승했지만, 이를 상쇄하는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이익율은 서프라이즈입니다. 공급망 공략은 애플만 가능한것같습니다.
- 중국 판매 서프라이즈 지속(+22% y-y). 화웨이 공백의 최대 수혜
- 아이패드를 제외한 모든 하드웨어 제품군의 성장. 특히 맥북의 성장 사이클 연장
- 액티브 유저 수의 성장률 유지. 유료 구독자수 7.85억명으로 4,000만명 증가. 서비스 이익률 72.4%(+1.9%pt q-q)로 추가 상승
- 배당 $29b. $0.22/share 유지
* 1Q22(10-12월분기) 실적 결과
결과 전년동기 컨센대비
매출 $123.9b $119.1b BEAT
GPM 43.8% 41.7% BEAT
OP $41.5b $37.4b BEAT
Opex $12.8b $12.3b miss
EPS $2.10 $1.89 BEAT
* 매출 breakdown
결과 컨센서스 y-y 판단
아이폰 $71.6b $67.7b +9% BEAT
맥북 $10.9b $9.5b +25% BEAT
아이패드 $7.2b $8.1b -14% miss
악세서리 $14.7b $14.2b +13% in-line
서비스 $19.5b $18.6b +24% BEAT
China $25.8b +21%
* Margins
결과 q-q y-y
Service GPM 72.4% +1.9%p +4.0%p
Product GPM 38.4% +4.2%p +3.3%p
감사합니다.
(22/1/28 공표자료)
왜 아직도 애플만 특별한가
[이종욱의 텍톡]
안녕하세요 이종욱입니다.
믿었던 종목들이 모두 급락하고 있는 와중에 애플의 호실적과 시간외 주가 상승이 한줄기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왜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가 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향후 Tech의 분위기 변화가 나타날지 간단하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 왜 애플만 달랐나
첫째, 프리미엄 제품 판매입니다. 팬데믹 이후 IT 제품에서 프리미엄 세그멘트의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OLED TV, 게이밍PC, 폴더블 스마트폰과 함께 아이폰/맥북은 프리미엄 시대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둘째, 반도체 먹이사슬의 최상단에 있습니다. TSMC의 높은 5nm웨이퍼 점유율은 공급 우선순위의 상징이라 생각합니다. 반도체 업체 입장에서는 하이엔드 반도체에 단일 품목으로 넘볼수 없는 물량 주문이 나온다는 점, 그리고 적어도 기술 업그레이드를 가격 인상으로 반영해 준다는 점에서 애플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공급망 문제가 최대 현안이 되고 있는 현시점 좋은 차별화 요소입니다.
셋째, 서비스 유료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 추세입니다. 작년 12월분기 기준 7.85억 명으로 전년 대비 30% 내외의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 뒷배경엔 12억 명의 iOS 액티브 유저가 있고, 액티브 유저가 매년 7%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고군분투하면서 확보하는 가입자와는 난이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드웨어 레버리지가 핵심입니다.
▶ 애플 주가의 미래
당분간 주식투자자들에게 애플이 편안한 안식처의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출 성장, 이익, 주주환원에 반도체 공급 부족에서 자유롭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Risk off 트렌드의 끝판왕으로 포지셔닝될 것이라 봅니다. 또한 이후 Risk on으로 상황이 변하더라도 메타버스와 애플카로 성장 스토리가 연장되기에 충분합니다.
▶ Tech에 미치는 영향
예상되는 시나리오입니다.
애플 실적을 기점으로 반도체 공급망의 승자와 패자를 나눌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당장은 애플과 삼성전자가 유리합니다.
TSMC나 ASML 승자임은 분명한데, 반도체장비의 인도 지연 문제가 부각되면서 검증이 필요합니다. 테러다인과 웨스턴디지털의 사례를 보면, 장비나 부품 업체들도 공급 불균형의 피해를 받느냐 안받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22/1/28 공표자료)
[이종욱의 텍톡]
안녕하세요 이종욱입니다.
믿었던 종목들이 모두 급락하고 있는 와중에 애플의 호실적과 시간외 주가 상승이 한줄기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왜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가 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향후 Tech의 분위기 변화가 나타날지 간단하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 왜 애플만 달랐나
첫째, 프리미엄 제품 판매입니다. 팬데믹 이후 IT 제품에서 프리미엄 세그멘트의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OLED TV, 게이밍PC, 폴더블 스마트폰과 함께 아이폰/맥북은 프리미엄 시대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둘째, 반도체 먹이사슬의 최상단에 있습니다. TSMC의 높은 5nm웨이퍼 점유율은 공급 우선순위의 상징이라 생각합니다. 반도체 업체 입장에서는 하이엔드 반도체에 단일 품목으로 넘볼수 없는 물량 주문이 나온다는 점, 그리고 적어도 기술 업그레이드를 가격 인상으로 반영해 준다는 점에서 애플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공급망 문제가 최대 현안이 되고 있는 현시점 좋은 차별화 요소입니다.
셋째, 서비스 유료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 추세입니다. 작년 12월분기 기준 7.85억 명으로 전년 대비 30% 내외의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 뒷배경엔 12억 명의 iOS 액티브 유저가 있고, 액티브 유저가 매년 7%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고군분투하면서 확보하는 가입자와는 난이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드웨어 레버리지가 핵심입니다.
▶ 애플 주가의 미래
당분간 주식투자자들에게 애플이 편안한 안식처의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출 성장, 이익, 주주환원에 반도체 공급 부족에서 자유롭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Risk off 트렌드의 끝판왕으로 포지셔닝될 것이라 봅니다. 또한 이후 Risk on으로 상황이 변하더라도 메타버스와 애플카로 성장 스토리가 연장되기에 충분합니다.
▶ Tech에 미치는 영향
예상되는 시나리오입니다.
애플 실적을 기점으로 반도체 공급망의 승자와 패자를 나눌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당장은 애플과 삼성전자가 유리합니다.
TSMC나 ASML 승자임은 분명한데, 반도체장비의 인도 지연 문제가 부각되면서 검증이 필요합니다. 테러다인과 웨스턴디지털의 사례를 보면, 장비나 부품 업체들도 공급 불균형의 피해를 받느냐 안받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22/1/28 공표자료)
무라타 12월분기 실적 - 사이클 바닥이 보인다.
[삼성증권 IT/이종욱]
▶ 12월분기 35% 어닝 서프라이즈
무라타 12월 분기 매출 4,714억엔과 영업이익 1,139억엔 (OPM 24.2%)을 발표했습니다. 컨센서스를 각각 6%, 35% 상회합니다. MLCC이익률은 3개분기 연속 30%를 상회했습니다.
▶ 가이던스는 여전히 보수적
실적은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이미 회사가 지난분기부터 신규 주문액이 하락 추세에 있다고 전망하기 시작했고, 다음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 35% 하락할 것이라는 가이던스도 제시하였습니다.
▶ 모든 것은 반도체 부족의 문제
모든 것은 반도체 부족 때문입니다. 반도체 부족의 피해를 가장 많이 받은 자동차와 스마트폰 산업의 생산 부진으로 인해 수요 전망이 불투명합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이후 자동차 / 스마트폰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사이클 측면에서 생각해야 할 숙제
하지만 MLCC는 기본적으로 사이클입니다. 수요가 하향되고, 투자액이 전년대비 24% 하락(1,500억엔)하고, P/E 밸류에이션도 실적 전까지 17.8배로 하락하였습니다. 오히려 이제 반등 시기를 잡아볼 타이밍입니다.
언제 반등할까요? 반도체 부족의 변수가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시점을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실적 이후 주가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악재 반영은 끝났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장기적으로는 신규주문 반등이 나타나야 하는데, 성수기로 돌입하고 반도체 부족이 완화되는 6월분기 혹은 9월분기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중요한건, 이번 수요 다운턴은 길지 않다는 점입니다. 반도체 공급이 부족한 이유는 수요가 좋아서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22/2/3 공표자료)
[삼성증권 IT/이종욱]
▶ 12월분기 35% 어닝 서프라이즈
무라타 12월 분기 매출 4,714억엔과 영업이익 1,139억엔 (OPM 24.2%)을 발표했습니다. 컨센서스를 각각 6%, 35% 상회합니다. MLCC이익률은 3개분기 연속 30%를 상회했습니다.
▶ 가이던스는 여전히 보수적
실적은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이미 회사가 지난분기부터 신규 주문액이 하락 추세에 있다고 전망하기 시작했고, 다음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 35% 하락할 것이라는 가이던스도 제시하였습니다.
▶ 모든 것은 반도체 부족의 문제
모든 것은 반도체 부족 때문입니다. 반도체 부족의 피해를 가장 많이 받은 자동차와 스마트폰 산업의 생산 부진으로 인해 수요 전망이 불투명합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이후 자동차 / 스마트폰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사이클 측면에서 생각해야 할 숙제
하지만 MLCC는 기본적으로 사이클입니다. 수요가 하향되고, 투자액이 전년대비 24% 하락(1,500억엔)하고, P/E 밸류에이션도 실적 전까지 17.8배로 하락하였습니다. 오히려 이제 반등 시기를 잡아볼 타이밍입니다.
언제 반등할까요? 반도체 부족의 변수가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시점을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실적 이후 주가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악재 반영은 끝났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장기적으로는 신규주문 반등이 나타나야 하는데, 성수기로 돌입하고 반도체 부족이 완화되는 6월분기 혹은 9월분기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중요한건, 이번 수요 다운턴은 길지 않다는 점입니다. 반도체 공급이 부족한 이유는 수요가 좋아서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22/2/3 공표자료)
Forwarded from 삼성 글로벌주식팀장 장효선
[반.전] Qualcomm: 이제는 분기 매출 100억 달러하는 기업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Qualcomm도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분기 실적 및 차기 분기 가이던스 모두 시장 기대를 상회했지만, 시간외 주가는 3% 가량 하락하고 있는데요,
우선 주요 Non-GAAP 수치들을 정리드리면,
▶1분기 실적 (12월 분기)
: 전사 매출액 107억 달러(+30% y-y, +15% q-q)
(컨센서스 2% 상회)
: 반도체 매출액 +35% y-y
: 반도체 세전이익률 35%
(10년만에 30% 돌파)
: 라이선스 매출액 +10% y-y
▶2분기 가이던스 (3월 분기)
: 전사 매출액 가이던스 102~110억 달러
(컨센서스 96.6억 달러 상회)
: 반도체 매출 가이던스 87~93억 달러
(컨센서스 80.5억 달러 상회)
이번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주가는 하락하지만 전반적으로 고무적이었다고 판단되는데요.
회사는 여전히 모든 사업 부문에서 수요가 공급을 상회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급 확대분이 추가 매출로 직결된다고 언급했는데요.
실제로 동사는 멀티 소싱을 통해 점진적이나마 공급을 늘려오고 있고,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매출 다각화 노력도 더해지며, 과거와 같은 계절적 변동성이 사라지는 모습입니다. 어느덧 분기 매출 100억 달러 회사로 변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최근의 조정 장에서 Qualcomm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outperform해 왔는데요. 그럼에도 valuation은 여전히 12개월 forward P/E 17배(FactSet)에 정체되어 있습니다.
결국 모바일 시장에 의존적인 기업 수준의 valuation에 거래 중인 셈인데요. 과거와 달리 매출 다각화를 통해 더이상 모바일에 국한되지 않고, 고성장하는 IoT와 차량 반도체 비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과거 동사가 거래되던 수준 (모바일 노출 기업 수준) 보다는 높은 valuation이 정당하기에, 현 주가 수준에서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gfXvHw
(2022/2/3 공표자료)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Qualcomm도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분기 실적 및 차기 분기 가이던스 모두 시장 기대를 상회했지만, 시간외 주가는 3% 가량 하락하고 있는데요,
우선 주요 Non-GAAP 수치들을 정리드리면,
▶1분기 실적 (12월 분기)
: 전사 매출액 107억 달러(+30% y-y, +15% q-q)
(컨센서스 2% 상회)
: 반도체 매출액 +35% y-y
: 반도체 세전이익률 35%
(10년만에 30% 돌파)
: 라이선스 매출액 +10% y-y
▶2분기 가이던스 (3월 분기)
: 전사 매출액 가이던스 102~110억 달러
(컨센서스 96.6억 달러 상회)
: 반도체 매출 가이던스 87~93억 달러
(컨센서스 80.5억 달러 상회)
이번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주가는 하락하지만 전반적으로 고무적이었다고 판단되는데요.
회사는 여전히 모든 사업 부문에서 수요가 공급을 상회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급 확대분이 추가 매출로 직결된다고 언급했는데요.
실제로 동사는 멀티 소싱을 통해 점진적이나마 공급을 늘려오고 있고,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매출 다각화 노력도 더해지며, 과거와 같은 계절적 변동성이 사라지는 모습입니다. 어느덧 분기 매출 100억 달러 회사로 변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최근의 조정 장에서 Qualcomm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outperform해 왔는데요. 그럼에도 valuation은 여전히 12개월 forward P/E 17배(FactSet)에 정체되어 있습니다.
결국 모바일 시장에 의존적인 기업 수준의 valuation에 거래 중인 셈인데요. 과거와 달리 매출 다각화를 통해 더이상 모바일에 국한되지 않고, 고성장하는 IoT와 차량 반도체 비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과거 동사가 거래되던 수준 (모바일 노출 기업 수준) 보다는 높은 valuation이 정당하기에, 현 주가 수준에서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gfXvHw
(2022/2/3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