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개미&10X’s N.E.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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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개미‘ 와 ’10X’의 채널

N 내러티브(Narrative),
E 실적(Earning),
R 리스크(Risk),
D 배당성장/주주환원(Dividend growth),
S 산업분석(Sector Analysis)

https://m.blog.naver.com/68083015

https://m.blog.naver.com/tenbagger1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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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월드컵 이라는 표현을 통해 의미하고자 했던바는 나에게 와닿지 않는 산업/기술에 속한 회사들까지 비교대상에 포함 시킬 경우 투자가 피곤해질뿐더러 영점이 흐릿해지고 시야가 탁해진다는 것이다.
돌고 돌아 블로그 글에 표현 한 것과 같이 결국 투자는 나의 공부와 아이디어에 기반한 컨빅션, 그리고 그 컨빅션에 대한 시장의 오해를 바보같이 보일정도로 덤덤하게 맞서내며 시간을 죽이고 개비어내는 것이다.
그리고 보통은 그렇게 긴 시간을 개벼낸것이 무색할 정도로 비교적 엄청나게 단기간에 수익이 창출된다. 개비어내는 시간에 비해 수익이 발생하는 기간은 매우 짧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오랜기간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 어찌보면 성공 투자의 숙명인 것이다. 그 짧은 기간을 캐치해낼 수 있는 능력은 나에게 당연히 없기 때문이다.
잠실개미&10X’s N.E.R.D.S
한걸음 형님 좋은 포스팅. “똑똑함은 재능이지만, 친절함은 선택이자 노력이다.“ https://m.blog.naver.com/lhd1371/223098973126
투자와 인생의 모든 과정을 수학/과학 보다는 인문학/심리학으로 바라보는 개인적인 관점인데. 오늘 접한 한걸음 형님의 글을 보고 생각이 난 과거 와이스트릿에 출연하신 김경일 교수님의 좋은 말씀을 개인적 리마인더 차원에서 스크랩 합니다.

# "Fear is Reaction, Courage is Decision"

# 반응(Reaction)과 결정(Decision) 을 구분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데, 반응과 결정 사이엔 결정적으로 시간차가 존재함. 따라서 반응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감정을 소화 시킨 이후 좋은 결정 / 좋은 선택을 해야 함.

# 반응 (Reaction) 과 결정 (Decision) 은 엄연히 다른것. 내 신념에 의한 결정 (Decision) 과 인간으로써 느끼는 자연스러운 반응(Reaction) 이 항상 일치해야 할 필요는 없음.

# 신념에 의한 결정과 인간적인 반응을 일치 시키려고 하면 오히려 순간적으로 느끼는 감정을 결정으로 연결시켜 본인의 신념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고 어리석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감정이 태도가 되면 안되고, 의사결정의 요소가 되면 안되는 것은 맞음. 그렇다고 감정(reaction) 이라는게 나쁘고, 무조건 억누르고 피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는 것. 인간으로써 느껴지는 1차적인 감정을 오히려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감정은 감정대로 충분히 소화를 한 후에 올바르고 현명한 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함.

# 감정 자체는 무조건 적으로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결정 이전에 반드시 온전히 바라보고 받아들이고 소화 시켜야 하는 대상이다. 피하려고만 하고 감정을 직시하지 못하면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https://blog.naver.com/68083015/223058767347
살다보니 세상은 대체로 공평한 듯 하면서도 때론 한없이 잔인하게 불공평 하다.

감히 상상도 못할 상황을 겪는 분께 ‘응원’ 이라는 단어를 쓰기조차 미안하지만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응원합니다.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https://m.blog.naver.com/aramsiwonpapa/223098834686
Forwarded from 잠실개미&10X’s N.E.R.D.S (Jake🤔)
‘급격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하는 회사’는 우리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은 급격한 성장을 보여주고, 앞으로도 계속 보여줄 것 같은 회사에 열광하고 흥분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훌륭한 회사들은 가랑비에 옷젖듯 중간중간 부침을 이겨내며 성장하는데, 이 사실은 망각한채 막연히 본인이 투자한 회사도 급격한 성장을 보여주길 혼자서 기대하고 초조해 하다가 혼자 실망을 해서 회사의 장기 성장의 과실을 누리지 못하고 지쳐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미국은 mortgage rate 이 고정 금리인 경우가 많아 최근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과거 낮은 fixed rate으로 대출을 받아놓은 주택 구매자들 입장에서는 주택을 매도 할 동인이 낮음.

따라서 주택 시장 내에 매도세가 없어 오히려 공급 대비 수요가 초과인 상황이 초래되고 있어 신규 주택 착공이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

https://www.cnbc.com/2023/05/16/homebuilder-sentiment-may-2023.html
경기 불황은 대체 언제 오는겁니까.. 목 빠지겠네..
[사후판단]

사후 판단 편향과 결과 편향은 일반적으로 위험을 회피하게 하지만, 무모한 도박을 벌여 승리한 장군이나 사업가처럼 무책임하게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들에게 과분한 포상을 안겨주기도 한다. 운이 좋아 좋은 결과를 낸 지도자가 과도한 위험 부담을 떠안았다는 이유로 처벌받는 일은 절대 없다. 오히려 성공을 예견하는 타고난 재주와 혜안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반면에 그들을 의심한 분별 있는 사람들은 나중에 소심하고 나약한 그저 그런 부류로 취급된다. 몇 번의 성공적인 도박은 무모한 지도자에게 선견지명과 대담함이라는 후광을 씌워줄 수 있다.

주식거래인, 철학자, 통계학자인 나심 탈레브는 심리학자라고도 볼 수 있다. 탈레브는 <블래 스완>에서 '서사 오류 narrative fallacy' 라는 개념을 도입해 과거를 설명하는 엉성한 이야기가 어떻게 우리 세계관을 형성하고 미래를 예상하게 하는지 설명했다. 세상을 이해하려고 부단히 시도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서사 오류가 생기는 법이다. 사람들은 단순하고 추상적이기보다 구체적이며, 운보다는 실력이나 어리석음 또는 의도에 더 큰 역할을 부여하는 이야기에 끌리고, 일어나지 않은 무수한 사건보다 일어난 몇 가지 눈에 띄는 사건에 주목한다. 최근에 일어난 두드러진 사건들은 모두 인과관계 서사의 핵심이 될 후보들이다. 탈레브에 따르면, 우리 인간은 과거를 설명하는 조잡 한 이야기를 꾸며놓고 그것을 진짜라 믿으며 자신을 끊임없이 속인다.

- 대니얼 카너먼 Daniel Kahneman, <생각에 관한 생각 Thingking, Fast and Slow>
[사람들은 ‘균형이나 ‘확률’ 보다는 단정(斷定)을 좋아한다]

알고리즘과 인기주의의 폐해

출처: 신수정님 링트인
tinyurl.com/2edrufrc
모두가 리세션을 예상중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13번의 리세션이 있었고, 13번의 경기회복이 있었다. 만약 이번에도 리세션이 온다면 ‘역사상 가장 예측된 리세션'이 될 것이다.

- 피터 린치, 2023년 4월 27일 CNBC 인터뷰
재간둥이 송선생의 링크수집 창고
'상위 50개' 아파트값, 드디어 방향 틀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104331?cds=news_media_pc
주식 시드보다 몇배의 금액을 부동산 투자에 써놓고 정작 매일, 매주 주식 가격의 움직임에 그토록 신경을 곤두세웠다.

주식은 가격이 오르면 오르는 대로 또 다른 의미로 신경이 쓰이는걸 보면, 정작 훨씬 큰 돈을 투자 해 놓고도 부동산 시세에 연연하지 않았던 이유는 단순히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지 않아서, 가격이 올라서는 아닌 것 같다.
부동산도 주식과 마찬가지로 매일, 매순간 호가와 시세의 변화가 있을텐데 무엇이 다르길래 투자자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이 달라지는건지 고민 해보면, 결국 호가와 시세라는 것이 투자자의 눈에 쉽게 보이느냐 안보이지 않느냐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부동산으로 큰 돈을 번 사람은 많지만 주식으로 큰 돈들 번 사람이 주변에 많지 않은 이유가 ‘하나는 가격이 끊임 없이 올랐고 다른 하나는 가격이 끊임 없이 오르지 못해서’ 라는 단순한 이유는 아닐 것 이다.
펀더멘털과는 무관한 갖가지의 이유로 시세와 호가의 끊임 없는 변동을 겪는 것은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마찬가지 이지만 결국 투자자의 눈에 그것이 보일때 투자 대상에 대한 이성적인 시각과 벨류에이션을 지속 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팩터다. 내가 개잡주나 개잡부동산에 투자해 놓지 않은 이상 그래서 투자는 인문학이고, 심리학이다.
등기일을 하루 앞둔 오늘, 송종식 형님이 올려주신 기사를 보며 돌이켜본 지난 몇달간의 내 자신이 참 재미있기도 하고 이런 경험을 통해 주식이라는 또다른 투자 대상을 대하는 나의 마음가짐과 행동이 어때야 하는가에 대한 많은 생각이 들어 짧게 끄적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