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생네 반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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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이 정말로 귀를 기울여야 할 대상은 '대치동에서 대치동式으로 교육을 했지만 자식이 명문대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일텐데 이 사람들의 숫자가 꽤 많음에도 언론에 등장하지 않는다는건 여러가지 함의가 있다고 보임.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503286434d
『사전에 영상 업로드 승인도 안 합니다. 채널 담당 PD들에게 모든 걸 위임해요. 상급자의 취향을 담는 순간 개성이 안 살 거든요. 요즘 추성훈 채널 팀도 안 만납니다. 너무 잘하고 있으니까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4599
『국민연금은 기금 운용 수익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다. 적절한 수준의 보험료율 인상과 함께 기금 운용 수익을 극대화한다면, 미래세대는 물론 현재 세대와 노년 세대까지 모두가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 상수원 보호구역에 무허가로 식당을 차려놓은 후에 우리 식당에는 '유한락스'라는 강력한 살균소독 무기가 있다고 하면 우리는 그 식당을 놔둬야 할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299142
«다른 나라들이 미국에 공장을 세워 미국산 자동차를 생산한다고 하지만 미국에서 단순한 조립만 할 뿐 정작 엔진과 변속기 같이 중요한 부품은 자국에서 만들어 수출한다는 비판적 시각을 드러낸 것»

https://www.yna.co.kr/view/AKR20250331000700071
«예일대에 따르면 역사학과 스나이더 교수와 배우자인 마시 쇼어 교수, 철학과 제이슨 스탠리 교수가 올 가을 학기부터 토론토대 뭉크 글로벌 문제 및 공공 정책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

→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학, 의학, 수학 교수들이 캐나다의 대학으로 갔다는 뉴스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5/03/31/YRGKM3QHXNHVNABXGEA25GCE3A/
«그룹을 살리기 위해선 선제적으로 ‘돈 되는’ 회사를 ‘제값’ 받고 팔아야 한다고 결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 두산이 걸었던 길을 거의 그대로 반복하려는 듯한 모양새.

역사적으로 (돈 안되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돈되는 회사를 제값받고 판 회사들은 필요 이상으로 고생하거나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죽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13683
『민노총 구성원들은 공공기관·대기업 소속이라 월급이 많고 가입 기간도 길지만, 중소기업에 취직한 청년들은 보수가 낮고 이직도 심하니 받게 될 연금은 훨씬 적어요. 그런데 민주당의 주 고객은 2030 세대가 아니라, 민노총이니 그들에 유리한 연금 개혁안을 미는 거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31242?sid=110
『대한민국의 혈액 공급은 전적으로 국민들의 자발적 헌혈에 의존해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저출산 여파로 헌혈 가능한 젊은 인구가 급감하면서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 (일단은) 헌혈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기여자의 '인간애'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지금의 혈액관리 시스템은 결코 지속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5/04/02/S4IVKGVKE5GS3P3JAZEYYQQPDI/
오히려 미국이 적용받고 있던 관세를 보면서 그동안 전세계가 미국에게 얼마나 가혹했나 느꼈다.

특히 대한민국처럼 더티하게 숫자는 안 건들고 각종 인증과 규제, 보조금으로 장벽을 쌓고있던 나라들은 상호관세에 대해 불평할 자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24530?cds=news_edit

https://t.me/guroguru/14485

https://t.me/guroguru/14571
『일부 대형 한방병원은 상태가 심각하지 않는 환자들에게도 불필요한 MRI 검사를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입원치료까지 권하며 보험금을 의도적으로 부풀리고 있다는 게 보험업계 판단이다.』

→ 한방병원이 이따구로 하면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오르고, 보험에 의무가입해야 하는 모든 운전자들이 다 같이 피해를 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3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