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화의 Green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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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산업/ESG/재생에너지/배터리/전기차 등의 산업 정보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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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연료전지 / 유진투자증권 코스닥벤처팀 / 그린산업&ESG 한병화 02)368-6171]

★ 국내 해상풍력, 정부 주도 전환으로 가시성 높아져, 미국 데이터센터발 연료전지 수요 급증세 강화

☞ 연간 정부 입찰 규모 1GW대에서 2029년 7GW로 급증
- 정부가 발표한 해상풍력입찰 로드맵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GW대에 머물던 입찰규모가 올 해 4GW를 기점으로 2029년 7GW까지 급증할 계획
- 2029년부터 시작되는 발전지구 경쟁입찰은 정부가 정한 공공입지에서 사업자가 정해지는 것이어서 현재와 같은 업체별 시행착오 없이 단지 건설이 이루어지는 트랙
- 정부는 2026~2035년 55GW의 입찰을 시행하고 누적으로 2035년까지 25GW의 설치를 완료하겠다는 목표
- 국내 해상풍력 연간 신규 설치 규모는 2029년부터 1GW 수준으로 진입하고 2030년 이후부터는 2GW, 2032년부터는 4GW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 국내 해상풍력 밸류체인 업체들 성장 가시성 높아져
- 전 세계에서 연도별로 10년치의 해상풍력 입찰 목표를 발표한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
- 규모도 중국, 영국을 제외하고 가장 큰 수준이어서 국내 관련업체들의 성장이 예상
- 풍력터빈: 유니슨, 두산에너빌리티
- 하부구조물: SK오션플랜트, GS엔텍, HSG성동조선, 현대스틸산업, 삼일씨앤에스
- 타워: 씨에스윈드, 성현, 현대스틸산업
- 해저케이블: LS전선, 대한전선
- 베어링: 씨에스베어링, 신라정밀
- 블레이드: 휴먼컴포지트
- 케이블 시공: LS마린솔루션, 대한전선 등의 수혜가 예상

☞ 미국 데이터센터 설치는 급증하는데 님비는 심해져, 연료전지 우위
- 미국의 연간 데이터센터 신규 설치량이 올 해부터 10GW를 돌파하는 것으로 예상
- 2022년 설치량이 2.3GW에 불과했던 것을 감안하면 4년만에 5배 이상의 수요 확대
- 미국 신규 발전 캐파 증감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태양광, 풍력의 규모가 50GW 수준이고 보수적으로 20% 수준의 평균 효율을 적용하면, 10GW는 의미가 큰 기준
- 데이터센터 신규 설치량이 10GW를 상회하면 재생에너지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가스발전이 필요하게 됨
- 석탄발전의 연간 폐쇄량이 5GW 이상인 것까지 고려하면 가스 발전의 필요량이 더 늘어나
- 미국 전역에서 확대되고 있는 데이터센터 님비현상이 가스와 디젤 발전 사업자에게는 불리하게 진행 중
- 대기오염, 탄소배출, 물 사용, 소음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동의를 받기 어려운 프로젝트들이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 사업자들이 대안으로 연료전지 채택을 확대
- 연료전지는 가스 발전 대비 탄소배출량은 30%가량 작고, 질소산화물 배출은 없으며, 물 이용은 가스발전이 평균 830갤런/MWh인데 비해 연료전지는 1갤런에 불과
- 두산퓨얼셀이 미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었던 이유

보고서 링크: https://vo.la/wguZWAo

*본 내용은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메가특구, 재생에너지 육성에 특례 도입

메가특구 특별선도단지로 지정되면 입주기업들은 한전을 거치지 않고 재생에너지사업자들과 직접 계약 가능. 이격거리 규제 완화, 국공유 부지 임대료 감면 등 특례 도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58994?sid=100
씨에스윈드 금일 수주는 데이터센터향

-텍사스 프로젝트로 추정

-동 프로젝트는 풍력, 태양광, 가스발전 복합 프로젝트로 총 발전 캐파는 2.5GW

-이 중 풍력은 671MW로 Vestas가 터빈을 씨에스윈드는 Vestas에게 타워를 공급하는 구조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907800138
미국에서 원전 1기 건설에 150억달러?

전일 국내 보도에 등장한 대미 원전 투자액 8기, 1200억달러가 맞다면 1기당 150억달러입니다

가능할까요? 가장 최근에 건설된 Vogtle 3,4호기와 비교해봅니다

Vogtle 3,4호기는 AP1000 2기에 약 360억달러, 1기당 180억달러가 투자되었습니다. 2008년 허가 신청, 2013년 착공, 2023년 완공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투자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착공부터 완공까지 10년 5개월이 걸렸습니다

동기간 미국의 10년물 국채 연평균 금리는 0.9-3.7% 수준이었습니다. 2013년 이후 최근까지 미국 비주거용 건축비 지수는 터너 지수를 기준으로 하면 77% 상승했고, 건설 노동자 평균 시간당 임금도 60% 상승했습니다. 용접, 배관공 등 숙련 노동자들의 최근 상승 속도는 이 보다 더 가파릅니다

4% 후반에 유지되고 있는 현재의 금리에 EPC 비용의 급등, 숙련 노동자의 부족까지 고려하면 미국에서의 AP1000 1기 건설 비용은 Vogtle 3,4 호기때보다 월등히 높을 것입니다. 200~250억달러 수준이라고 판단됩니다. 전일 보도된 150억달러에 완공되려면 딱 한가지의 조건이 필요합니다. 다른 조건은 현재에서 악화되지 않고 건설 기간이 30% 이상 대폭 감소하는 것입니다

지난 30년 이상 미국과 유럽의 원전이 초도기 이후 연속 건설로 인한 공기 단축과 비용 축소는 단 한번의 사례도 없었습니다

K원전이 극한 환경을 극복하고 NOAK(Nth of a Kind) 효과를 미국에서 발휘할 수 있다면 대박일겁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심각한 수준의 국부 유출이 있을겁니다

대미 투자에 대해 우리 증시에서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하지만 잊지말아야 할 것은 대미투자는 관세를 또 다른 비용으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트럼프가 관세도 낮춰주면서 한국 기업들에게 돈 벌라고 미국 시장을 열어주겠습니까?

정부와 기업들 모두 대미투자에 따른 리스크를 철저히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329652?sid=101
드디어 스텔란티스 EREV 미국 출시

-2023년에 발표하고 수차례 연기된 Wagoneer EREV와 Ram 1500 Ramcharger EREV가 올 11월, 내년 4월 생산 시작

-두 차량 모두 삼성 SDI의 92kwh NCM 배터리 장착

-내년을 기점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에 EREV 판매가 본격화될 예정. 스텔란티스 외 현대차그룹, 폭스바겐, 포드, 닛산 등이 출시 준비

-EREV는 PHEV와는 달리 엔진은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한 발전기 역할만 하고 모든 출력 증강을 배터리가 담당. 따라서 고용량 배터리가 필수

-PHEV의 배터리 평균 용량이 10~20kwh인것에 비해 향후 미국에 출시될 EREV는 40~90kwh대로 순수전기차 배터리와 동등한 수준

-미국 EREV 시장이 본격화되면 K배터리에게 긍정적

https://insideevs.com/news/807228/jeep-ram-erev-delay-hybrid/
10월초 정부의 녹색전환 정책(K-GX)이 발표됩니다. 대한민국의 그린산업 전반을 육성하는 정책입니다

EU의 탄소중립산업법, 산업가속화법을 넘어 미국의 IRA와 같이 자국 산업을 직접 지원하는 제도가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텍사스의 그린 혁명, 데이터센터 산업의 미래를 보여줘

-미국 내 태양광, 풍력, BESS 신규 설치량 기준 압도적 1위인 텍사스

-텍사스에서는 지난 12개월간 전력 순증분을 모두 태양광에서 조달했고, 풍력의 발전량도 지속 상승 중. 미국 전체 BESS 신규 설치량의 30% 이상을 텍사스가 담당

-텍사스는 데이터센터 설치량도 약 10GW로 공동 1위이고, 건설 중이나 확정된 규모는 80GW를 상회해 다른 주들을 압도하는 수준

-AIDC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텍사스의 전기요금은 하향 안정되고 있어. 재생에너지와 BESS가 수요 증가를 충분히 상쇄하고 있기 때문

텍사스가 대표적인 레드 스테이트이기 때문에 더 의미있는 이정표들입니다. 님비가 강해져서 미국의 AIDC 가동에 가스, 디젤 발전소에 대한 반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와 BESS 조합이 없다면 AIDC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