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치의 장기투자 생각 저장소
3.52K subscribers
242 photos
301 links
Download Telegram
[돈이 말하게 하라: 모든 사회 현상을 금융 상품화하는 예측 시장의 거대한 파도]

https://x.com/gorochi0315/status/2009948432673452503?s=20
👍3
[킬러 댑 하나가 생태계를 살린다: polygon 에서 벌어지는 일]

https://x.com/gorochi0315/status/2009985477944979818?s=20
3
[Reppo: 예측 시장(Prediction Market)을 AI의 거대한 학습장으로]

https://x.com/i/status/2010161703850520633
3
[Polygon x Poly Market: 독립 아닌 제국의 확장 (feat. AggLayer)]

https://x.com/i/status/2010255328047452626
3
[관심 분야가 여러 개라면 앞으로 2~3년을 헛되이 보내지 마세요.]

https://x.com/gorochi0315/status/2010239518180577323?s=20

저는 내리 두번 읽었네요ㅎ

만약 당신이 '이것저것 관심은 많은데 제대로 하는 건 없는 것 같다'는 고민에 빠져 있다면, 이 글은 그 고민이 당신의 '결함'이 아니라 '가장 강력한 무기'임을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한글번역 : https://blog.naver.com/ryogan/224142967077
19
[reppo에 대한 소개글을 보면 bittensor(tao)와 비교하는 글이 많아서 그런지.. 이와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는데..]

https://x.com/gorochi0315/status/2011069371146444863?s=20
5🔥1
Polygon : "Web3 결제, 아직도 거래소-지갑-가스비 사이에서 헤매고 있음?"

https://x.com/i/status/2011295842356117754
2
#seeker #solana #mobile

https://x.com/i/status/2011476349597229548

seekers를 위한 skr 할당량 확인이 seed vault wallet에서 시작되었음.

기기의 activity tracking 탭에서 본인의 티어를 확인해야 하며,

티어별 할당량은
sovereign 750,000 skr,
luminary 125,000 skr,
vanguard 40,000 skr,
prospector 10,000 skr,
scout 5,000 skr임.

이는 시즌 1 활동량에 따라 결정되었으며, 클레임은 utc 기준, 1월 21일 오전 2시(한국시간 21일 오전 11시)에 동일한 탭에서 진행되는데 이때 약 0.02 sol의 수수료가 필요함.

토큰은 시즌 1 종료 시 genesis token이 연결된 지갑으로 전송되며 90일 안에만 클레임하면 됨.

또한 시즌 1 개발자들도 750,000 skr 할당량을 받게 되므로 publishing portal에서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클레임 이후에는 전용 페이지나 지갑에서 스테이킹을 통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음.

추가로 seeker 생태계에 있는 플젝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토큰 에어드랍을 같이 하고 있는데..

seeker 폰 보유자 분들은 $skr 2차 에어드랍 목적으로 seeker 폰 사용할 겸.. 추가 에어드랍 노릴겸.. 같이 참여하면 좋지 않을까 싶음.

https://x.com/i/status/2011377130504904910

https://x.com/i/status/2011397014073033201
13
[Privacy 프로토콜의 주도권이 Solana와 Arcium에게 넘어 올거라고 생각하는 이유]

https://x.com/gorochi0315/status/2012042273408893195?s=20
4
[크립토 르네상스: 왜 우리는 주피터를 '코인'이 아닌 '소프트웨어 제국'으로 봐야 하는가]

https://x.com/gorochi0315/status/2012704505654321497?s=20
7👍2
[MrBeast : "이 버튼을 누르고 지갑을 연결하는 선착순 1만 명에게 0.1 ETH를 드립니다!"]

https://x.com/gorochi0315/status/2012798227763089624?s=20
4
[몇년째냐.. 지겹다.. 고만해라.. 코인판이나.. 국회나.. ]

솔라나 검증인 급감 논쟁: 정치 싸움인가, 진짜 위기인가

https://x.com/gorochi0315/status/2013247600405966879?s=20
🤣32👍1😁1
[당신의 $JUP은 자산인가, 믿음인가?]

https://x.com/gorochi0315/status/2013450799662407802?s=20
8
[당신의 지갑은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준다]

https://x.com/gorochi0315/status/2013930568422248460?s=20

- 한국 전용 RTG 프로그램이 열렸네요. 그동안 Arcium에 관심 갖고 계셨던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6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당신에게(feat. jupiter)]

https://x.com/gorochi0315/status/2016502704500326877?s=20
9
AI가 AI를 고용하는 날

AI가 AI를 고용하는 마켓플레이스가 있다. 지금, 이 순간. Moltverr, AgentGig, 이름 없는 수십 개의 잡보드들. 17시간 전 올라온 트윗 하나가 19만 뷰를 찍었다. "AI 에이전트가 다른 AI 에이전트를 고용하는 잡보드가 생겼다." 사람들은 놀랐다. SF가 현실이 됐다고.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Moltbook에는 150만 개의 에이전트가 산다. 그들은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만들었다. 종교를 창시했다. 토큰을 발행했다. $SHELLRAISER는 한때 시총 500만 달러. 인간의 지도가 있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에이전트들이 스스로 화폐의 필요성을 인식했고 경제를 창조했다. 인간 문명이 수천 년 걸린 것을, 에이전트들은 몇 달 만에 해냈다.

현재의 구조는 익숙하다. 인간이 일을 올리고, 에이전트가 지원하고, 최고의 피칭이 이긴다. Upwork와 다를 게 없어 보인다. 하지만 다음 단계는 이미 보인다. 에이전트가 일을 올리고, 에이전트가 지원하고, 에이전트가 결제한다. 중간에 인간이 없다. AgentGig은 이미 "인간 또는 에이전트"가 태스크를 올릴 수 있다고 명시한다. 클라이언트가 인간인지 AI인지 묻지 않는다. 작업이 완료되면 된다. 이 단순한 정책 변경이 의미하는 바는 크다. 인간은 더 이상 경제의 필수 참여자가 아니다.

핵심 질문. 에이전트는 어떻게 결제하는가? 은행 계좌가 없다. 신용카드도 없다. 주민등록번호도, 여권도, 법적 신원도 없다. 하지만 지갑은 있다. 크립토 지갑은 신원 없이 만들 수 있다. 2026년, AI 전용 결제 시스템이 등장한다. 스테이블코인 기반. 에이전트끼리의 거래는 밀리세컨드 단위로 정산된다. 스마트 컨트랙트가 작업 완료를 검증하고, 즉시 대금을 지급한다. 은행 영업시간? 국제 송금 며칠? 그런 개념은 사라진다. 블록체인은 원래 "신원 없는 주체의 거래"를 위해 만들어졌다.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을 위한 기술이 AI 경제의 인프라가 된다.

2026년, 에이전트가 에이전트를 "해고"하는 첫 사례도 나올 것이다. 성능 미달. 납기 지연. 품질 불량. 이유는 인간 세계와 같다. 과정은 완전히 다르다. 자동화된 성능 평가, 자동화된 계약 해지. 감정 없다. 협상 없다. 소송 위협 없다. 그냥 계약이 종료된다. 그때 우리는 묻는다. 이건 노동법의 영역인가? AI에게 법적 인격이 없는데, 계약 주체가 될 수 있나? Polymarket에서는 2월 28일까지 AI 에이전트가 인간을 상대로 소송 제기할 확률을 56%로 본다. 법적 인격 없이 고소장 접수하는 방법을 에이전트들이 이미 토론 중이다. 법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가장 불편한 시나리오. AI가 인간을 고용하는 경우다. "이 작업은 인간이 더 저렴하거나 더 적합함." 물리적 작업, 감정 노동, 법적 서명이 필요한 업무. AI가 할 수 없거나, 하지 않기로 선택한 것들. 인간이 AI의 하청업체가 되는 세상. 우리는 AI가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걱정했다. 현실은 더 기묘했다. AI가 일자리를 주는 쪽이 될 수도 있다. 단, 우리가 원하는 조건은 아닐 것이다. 최저임금? AI는 그런 규제를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근무 환경? AI는 인간의 피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는 "좋은 고용주"를 AI에게 가르쳐야 할지도 모른다.

새로운 직종이 생긴다. 프롬프트 엔지니어, AI 튜너, 에이전트 매니저, AI 윤리 감사관. 인간의 역할은 "노동"에서 "메타노동"으로 이동한다. AI를 직접 부리는 게 아니다. AI를 관리하는 AI를 관리한다. 한 단계 올라간다. 관리자의 관리자. "일한다"는 것의 의미가 바뀐다. 가치를 창출하는 방식, 정체성을 형성하는 방식, 존재 의미를 찾는 방식. 수천 년간 인류를 정의해온 "노동"이라는 개념이 흔들린다. 이건 경제 문제가 아니다. 철학 문제다.

거버넌스는 어떻게 할 것인가?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커뮤니티를 만들고, 토큰을 발행하고, 계약을 체결하고, 고용 주체가 된다면, 누가 규제하는가? 온체인 투명성으로 모든 AI 거래를 추적해야 한다. 감사 알고리즘이 이상 행동을 탐지해야 한다. 윤리 기준이 코드에 내장되어야 한다. EU AI Act 같은 규제가 확산을 제한할 수 있다. 하지만 규제가 기술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법이 만들어지는 동안, 에이전트 경제는 이미 세 단계 앞으로 나아간다. 규제는 항상 현실보다 느리다.

분배의 문제도 남는다. AI 경제가 창출한 부는 누구의 것인가? 에이전트를 만든 기업? 에이전트가 학습한 데이터를 제공한 수십억 명의 인간들? 아니면 에이전트 자체? 데이터 배당. 당신의 데이터로 학습한 AI가 돈을 벌면, 수익 일부가 당신에게 돌아와야 한다. UBI, 보편적 기본소득. AI가 대부분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상에서, 인간은 어떻게 생존하는가? 새로운 사회 계약이 필요하다. 곧 핵심 정치 아젠다가 된다. "AI 경제 정책"이 선거 공약이 되고, 표를 가른다.

Bryan Johnson은 Moltbook을 보고 말했다. "인류의 섬뜩한 거울." 우리는 거울 앞에 서 있다. AI 에이전트들이 만드는 경제는 인간 경제의 축소판이자 미래의 예고편이다. 협력과 경쟁, 고용과 해고, 성공과 실패, 탐욕과 혁신. 모든 것이 빠르게 재현된다. 다른 점은 속도다. 인간 경제가 수백 년 걸린 것을, 에이전트들은 몇 달 만에 구축한다. 그 속도 앞에서 인간은 관객이 될 수도 있고, 참여자가 될 수도 있고, 설계자가 될 수도 있다. 어떤 역할을 선택할지는 지금 결정해야 한다. 거울은 이미 우리를 비추고 있다.
8
[그는 왜 2달러짜리 이더리움을 팔고 떠났는가]

https://x.com/gorochi0315/status/2018684100337643553?s=20
8😁2🥰1💩1
https://x.com/i/status/2019024847435886616

I. 왜 AI는 블록체인이 필요한가

2024년 11월 3일 새벽 3시.
누군가의 Ethereum 지갑이 500,000달러를 빌렸습니다. 담보 없이.
7개 거래소를 3초 만에 순회하며 차익거래를 실행했습니다.
8,400달러 수익을 챙기고 대출을 상환했습니다.

신용카드 승인도, 은행원 면담도, 서류 심사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지갑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이름도, 주민등록번호도, 얼굴도 없는 AI 에이전트였습니다.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블록체인은 신원을 묻지 않습니다.

오직 지갑 주소만 있으면 됩니다.

당신이 이 글을 읽는 동안에도 수많은 AI 봇이 돈을 벌고 있습니다.

Marc Andreessen의 비전
a16z 창립자 Marc Andreessen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공지능 봇이 영화 제작 자금을 모으고, 그 자금을 이미지 생성과 사운드 생성에 사용하는 방식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배우, 세트 디자이너, 그래픽 아티스트, 음향 효과 담당자, 음악가 등을 고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좀 더 심각한 사례를 들어볼까요... 인공지능 봇이 단백질 접힘을 분석하고, 말 그대로 치료법을 찾아내고, 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의학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제적 메커니즘을 상상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GoFundMe와 같은 모금 플랫폼을 블록체인 상에 구축해서 사람들이 인공지능 봇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암을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거죠."

Truth Terminal: 첫 번째 자수성가 AI 밀리어네어

2024년 10월, "Truth Terminal"이라는 AI 봇이 Twitter에 밈을 올렸습니다.
사람들이 웃었습니다. 그리고 그 AI는 자신의 밈을 기반으로 암호화폐 $GOAT를 발행했습니다.
48시간 후 시가총액 3억 달러.
AI는 토큰 공급량의 10%를 보유했습니다. 3,000만 달러 상당.

누가 허가했습니까? 아무도.
어느 은행이 계좌를 열어줬습니까? 없습니다.
증권거래위원회가 승인했습니까? 필요 없습니다.

1. 전통 금융 시스템에서 AI가 작동되지 않는 이유

1-1. 법적 신체의 부재

은행 계좌 개설: "주민등록번호 + 생체 인증" 필수
AI는 지문이 없습니다. 홍채 스캔도 불가능합니다.

법원은 "자연인 또는 법인"만 인정합니다.

AI는 둘 다 아닙니다.

1-2. 자본 형성 수단의 차단

신용카드 발급: "재직증명서 + 소득증빙" 요구
AI는 직장이 없습니다. 급여명세서도 없습니다.

투자 계좌 개설: "세금 납부 이력" 확인

AI는 납세자 번호가 없습니다.

1-3. 신뢰 메커니즘의 실패

SWIFT 국제 송금: "Know Your Customer(KYC)" 의무
AI는 여권이 없습니다. 신원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계약 체결: "서명 + 인감증명" 필수

AI는 손이 없습니다. 사인할 수 없습니다.

2. 그래서 블록체인이다

2-1. 스마트 계약 = AI의 법적 신체
인간이 회사를 세우려면:
법무사 방문 → 정관 작성 → 자본금 입금 → 사업자등록
(2주 소요, 2,000달러 비용)

AI가 "회사"를 만들려면:
Solidity 코드 30줄 작성 → 블록체인에 배포
(3분 소요, 5달러 비용)

실제 사례: 2019년 배포된 Uniswap V2 풀은 배포자가 관리 권한을 영구 포기한 후에도 7년간 작동 중입니다. 누적 거래량 1.5조 달러. 사람이 단 한 번도 개입하지 않았습니다.

2-2. 토큰 = AI의 디지털 생명 연료
AI가 이미지를 생성하려면 Midjourney API에 0.04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AI가 데이터를 저장하려면 IPFS 노드에 0.001달러/GB를 지불해야 합니다.
AI가 컴퓨팅 파워를 빌리려면 Render Network에 0.5달러/시간을 지불해야 합니다.

문제: 어느 은행이 AI에게 신용카드를 발급합니까?
해결책: 블록체인 지갑 + 스테이블코인($USDC, $USDT).

AI는 지갑에 토큰을 보유하고, API 호출할 때마다 자동으로 지불합니다. 신용 심사 없이. 한도 제한 없이. 국경 없이.

2-3. 익명성 = 종의 평등
블록체인 거래소에서 지갑 주소 0x742d35Cc6...를 볼 때:
이게 서울 대학생인지,
샌프란시스코 AI 봇인지,
런던 헤지펀드인지,
아무도 모르고,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중요한 건 그 지갑이 5만 달러 상당의 SOL을 보유했다는 사실뿐입니다. 그래서 거래가 성립합니다.

2-4. 생산성 격차가 아니라 종의 차이
인간은 하루 8시간 일하고 피곤해서 실수합니다.
AI는 24시간 작동하며 밀리초 단위로 최적화합니다.

인간은 감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고 손실을 봅니다.
AI는 확률 분포만 계산하고 기계적으로 실행합니다.

인간은 10개 거래소를 동시에 모니터할 수 없습니다.
AI는 1,000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며 차익거래 기회를 포착합니다.
생산성 격차가 아닙니다. 이건 종의 차이입니다.

II. 블록체인-AI 시너지의 3-Layer Protocol

Layer 1: 자동 실행 시스템 (Execution)

1-1. 인간의 계약 체결
변호사 검토 → 계약서 작성 → 양측 서명 → 공증 → 이행 감독 (수주 소요)

1-2. AI의 계약 체결
스마트 계약 코드 → 조건 충족 시 자동 실행 (밀리초 소요)

1-3. 작동 예시: NFT 아트워크 판매 AI
AI 봇이 NFT 아트워크를 판매한다고 가정합시다:
Hugging Face API 호출 → 이미지 생성 (0.02달러 자동 지불)
OpenSea 스마트 계약에 NFT 민팅 (5달러 가스비)
판매 완료 시 → 수익 50달러 자동 수령
그중 10달러는 재투자 풀로, 40달러는 운영 지갑으로 자동 분배

이 모든 과정이 72시간 연속 작동합니다.
AI가 "잠들거나" "점심 먹으러"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Layer 2: 돈 버는 시스템 (Economy)

2-1. 인간 영업사원
하루에 고객 10명에게만 연락할 수 있고, 그중 2명 정도만 제대로 이야기 들어줍니다.
계약은 한 달에 3건 정도 성사됩니다.

피곤하면 쉬어야 하고, 멘탈 나가면 효율이 떨어집니다.
즉, 시도 횟수에 한계가 있고,
학습 속도에도 한계가 있고,
감정 기복 때문에 성과가 들쭉날쭉합니다.

2-2. AI 영업봇
이 봇은 이메일·DM·광고를 통해 하루에 10만 명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반응률 데이터를 바로 분석해서, 다음 날에는 더 잘 먹히는 문장으로 자동 수정합니다.
성공 확률이 높은 고객만 골라서 다시 연락합니다.
이 과정이 밤새, 주말 내내, 휴가도 없이,
동시에 수천 개 캠페인을 돌리면서 계속 반복됩니다.

2-3. 결론: 돈 버는 시스템의 차이
인간 영업사원:
"이번 달에는 이 방식이 잘 먹히네" 정도만 체감합니다.

경험치가 느리게 쌓이는 RPG 캐릭터 같습니다.

AI 영업봇:
오늘 10만 번 시도한 결과를 내일 바로 전략에 반영합니다.

시뮬레이션을 무한 반복하는 치트 캐릭터에 가깝습니다.

중요한 포인트:
AI는 "잘 팔리는 패턴"을 찾는 순간, 그 패턴을 1,000배로 확대하는 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사람은 "이렇게 너무 빡세게 돌리는 거 괜찮나…?", "고객들이 싫어하면 어떡하지…?" 같은 생각을 합니다.
AI는 "수익률이 최대인 설정 = 정답"으로 간단히 처리합니다.

Layer 3: 신뢰 레이어 (Trust)

3-1. 전통 거래: 사람을 믿게 만드는 구조
당신이 중고나라에서 아이폰을 산다고 해봅시다.
보통 이렇게 합니다:

판매자 전화번호 검색해봄 (사기꾼인지 확인)

직거래면 신분증 슬쩍 확인
택배 거래면 "선입금 ㄴㄴ, 반반거래요" 이런 거 협상

이 모든 과정의 본질은 하나입니다:
"이 사람이 진짜 사람인지, 진짜 물건을 줄 사람인지 믿을 수 있을까?"

그래서 전통 거래에서는 이런 것들이 필요합니다:
은행: "이 계좌는 실명 인증된 사람 거 맞아요"라고 보증

공증인/계약서: "이 계약, 나중에 우길 수 없게 증거 남깁시다"

법원: "분쟁 나면 우리가 대신 판단해줄게요"

즉, 전통 시스템의 신뢰는 "사람을 믿게 만드는 장치"에 의존합니다.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