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베센트 재무장관 일요일 오전 인터뷰 정리:

1. 관세와 세금 논리
• 어떤 사람들은 관세가 미국 국민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며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고 주장함.
• 그렇다면 세금 감면은 디플레이션을 유도하는 논리도 성립함.
•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ONE BIG, BEAUTIFUL BILL” 통과를 촉구.
→ 세금 부담 완화, 가계와 기업 지원, 경제 성장 견인을 목표로 함.
2. 90일 간 무역 협상 평가
• 각국에서 다음과 같은 긍정적 조치를 제안 중:
• 관세 인하
• 비관세 장벽 완화
• 통화 조작 및 불공정 보조금 축소
• 그러나 동시에 이런 상황이 왜 발생했고, 과거 행정부는 왜 방치했는가에 대한 질문도 제기됨.
3. 중국과의 무역 전략
• 전략적 탈동조화(decoupling)가 목표가 아님.
→ 시장 개방과 무역 균형 회복이 궁극적 목표.
• 비전략적 품목에 대해서는 계속 무역 진행, 관세 수준은 낮춰나갈 예정.
• 반면, 의약품, 반도체, 철강 등 국가 안보 관련 산업은 미국 내로 리쇼어링 추진.
4. 현재 경제 상황
• 트럼프 대통령 하에서 4년 만에 처음으로 인플레이션이 하락함.
• “물가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은 바이든 정부 시절의 경험 탓”이라고 언급.
• 무디스 지표는 후행적인 것이라며, 현 상황은 바이든 행정부의 과도한 지출이 만든 결과임을 강조.
• 트럼프 정부가 GDP 대비 6.7% 적자(비전시/비불황 상황 중 최고)를 물려받았으며,
재정 지출을 줄이고 경제 성장을 통해 해결할 것이라고 밝힘.
5. 부채 논란 대응
• “트럼프 1기 때는 코로나 초기 ‘구조 단계’,
바이든은 회복 단계에서 과도한 지출을 감행”
→ 이 차이를 지적하며 언론의 이중잣대를 비판.
6. 전략적 불확실성은 협상 전술
• 협상에서 상대에게 과도한 확실성을 주면, 오히려 미국이 불리해짐.
7. 중동 국가들과의 협력
• 사우디, 카타르, UAE 등은 미국에 대한 대규모 10년 투자 계획 발표.
• 현재 정부는 평화 협상, 무역 협상, 세금 협상을 동시에 추진 중.
8. 항공기 기증 논란 반박
• “프랑스는 자유의 여신상을, 영국은 대통령 책상(Resolute Desk)을 줬다.
카타르도 감사의 표시로 준 것이며 대가성은 아니다.”
• 더 중요한 것은 카타르항공이 보잉에 1,000억 달러 규모 주문을 했다는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