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의 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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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테크] Tesla 1Q25 실적발표 "제2성장물결, 지속가능한 풍요를 위하여"

1. 실적요약 (단위 : 백만USD)
— 매출액 19,335 (YoY -9%)
— 총이익 3,153 (YoY -15%, GPM 16%)
— 영업이익 399 (YoY -66%, OPM 2%)
— 순이익 409 (YoY -71%, NPM 2%)
— EPS 0.27 USD (컨센서스 0.42 USD)

2. CEO 일론 머스크

(1) 미션 : Sustainable Abudance for All,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풍요, 자율주행 자동차와 자율 휴머노이드 로봇이 테슬라의 미래
(2) DOGE : 5월부터 정부효율부 일을 줄이고 테슬라에 시간 투자를 많이 할 것
(3) 로보택시 : ① 25년 6월 텍사스 오스틴에서 모델Y로 첫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하고 연내 미국 도시 여러 곳 추가할 것, ② 로보택시의 실제 재무 기여 시점은 내년 중반이나 하반기가 될 것, ③ 자율주행이 가능한 모든 테슬라 차량이 로보택시, ④ 특정 도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 모든 지역으로 확장가능
(4) 옵티머스 : ① 25년내 수천대 생산할 것, ② 5년내 연간 100만대 생산 자신
(5) 메가팩 : ① 기존 발전소 아웃풋 2배 증가, ② 연간 수 테라와트까지 생산 늘릴 것
(6) 관세영향 : ① 서플라이 체인을 각 지역별로 다변화, 주요 부품을 해당 지역에서 조달한 덕분에 경쟁자 대비 관세 영향이 가장 적음, ② 관세를 낮추라고 조언을 하겠지만 최종 결정은 대통령이 함

3. CFO 바이바브 타네자
(1) 저가모델 : ① 6월 생산 시작 계획, ② 관세와 나쁜 이미지 타개를 위해 가장 좋은 전략은 최고의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내놓는 것
(2) 자동차 : ① 가이던스 대로 1분기 수주간 모든 공장이 모델Y 업그레이드로 생산중단, ② 2월까지 레가시 모델Y는 생산했음, ③ FSD는 인간운전보다 안전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삶을 개선시켜주는데, 경험한 사람은 그냥 알 수 있음
(3) 에너지 : ① QoQ 설치량 감소에도 역대 최고 이익
(4) 비용 : ① 옵티머스, 사이버캡, 세미트럭, 저가모델과 관련한 비용이 판관비 증가분에 주요인, ② 비트코인 평가손실 4억7200만달러
(5) 관세영향 : ① 에너지 사업에 대한 관세 영향 매우 클 것, LFP 배터리 셀을 중국에서 조달하기 때문, ② 현재 미국 내 LFP 배터리 셀 현지 생산 장비 설치 작업 중, ③ 미국 외 에너지 사업 수요는 중국 메가팩토리가 담당할 것

4. QnA 하이라이트
(1) 로보택시로 가는 경로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 ① 올해 6월 오스틴 완전 자율주행 가능한 테슬라 차량은 모델Y, ② 올해 말까지 미국 다른 도시들에서도 운행될 것, ③ 내년 하반기 수백만대 테슬라가 완전 자율주행으로 운행될 것, ④ 우리는 일반화된 모델을 사용하므로 중국에서 바로 FSD 적용이 가능했음, ⑤ 자율주행은 롱테일 문제, 즉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예외적인 상황들이 많음, 그래서 신경망 기반 비디오 생성 등 정교한 시뮬레이션 기술을 구축중, 또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필요함
(2) 사이버캡 개발 상황은? — ① 현재 샘플 검증 단계, ② 2분기 첫 대규모 시제품 생산 예정, 이후 몇달간 기가텍사스 본격 장비 설치 시작 예정, ③ 사이버캡은 별도의 신공장에서 생산되는 것이 아니라 기가텍사스에서 생산
(3) 개인 차량에서 FSD 무감독 사용 가능 시점은? — ① 올해 안 미국 여러 도시에서 FSD 무감독 기능을 개인 차량에서도 사용 가능할 것
(4) 여전히 더 저렴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는가? 아니면 후륜구동 사이버트럭처럼 단순화된 버전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일 계획인가? — ① 올해 새로운 모델 출시 계획은 여전히 유효, ② 초기 기대보다 양산 속도가 느릴 수는 있지만 생산 못할 이유는 없음, ③ 목표는 기존 공장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
(5) 로보택시 시장을 승자독식 구조로 보는지? 웨이모와 비교했을 때는? — ① 웨이모의 문제는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점, 테슬라는 웨이모 비용의 1/4 또는 1/5 수준, ② 웨이모는 고가의 센서 장비에 의존하는 데 반해, 테슬라는 순수 AI와 카메라만을 사용하는 방식, ③ 테슬라와 경쟁할 기업은 없다고 봄, 로보택시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할 수 있음, ④ 규제만 없다면 수년 내 자율주행차 1천만대가 도로 위를 주행할 것, ⑤ 지금 소유하고 있는 차량 또는 지금 구입하는 차량들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될 것, ⑥ 현재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이 자율주행으로 물류 장소까지 스스로 이동하는데, 올해 말까지 고객 집까지 스스로 운전해 배송되는 사례가 나올 것
(6) 사이버캡의 Unboxed 생산방식 업데이트? — ① Unboxed 생산방식은 역사상 전례가 없는 생산방식, 5초마다 1대씩 생산 (초당 1미터), 현재 기가상하이는 33초당 1대 생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 ② 새로운 결합기술, 구조물간 부식위험 제거, 이음새 밀봉처리 등 개선, ③ 사이버캡에 전면적으로 적용하게 될 것
(7) 테슬라의 관세 대응 준비는? — ① 공장 인근 지역으로 부품 공급망을 지역화했음, 북미 생산차량의 85% 이상 북미산 부품으로 구성, 상하이 생산차량 95% 이상 현지 부품으로 구성, 베를린은 배터리를 제외하면 북미 수준의 지역화율 달성, ② 공급망 복원력과 생산 안정성 확보 - 공급망 다변화, 듀얼 소싱, 수직통합, 현지 파트너십 등 전략, ③ 리튬과 양극재를 직접 생산하는 자동차는 회사는 테슬라뿐, ④ 배터리셀, 북미 기준 가장 낮은 단가 셀을 생산 중, ⑤ 결론 : 가장 리스크 노출이 적은 구조이나 완전 면역은 아님
(8) 브랜드 훼손과 관련된 루머로 인해 테슬라 오더에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나? — ① 1분기에는 글로벌 4개 공장을 모델Y 업그레이드로 인해 생산중단을 했었음에도 8주도 안 되어 이전 모델 Y 수준의 생산속도 도달, ② 캘리포니아에서 1분기 테슬라 전체 차량 1위 판매량 달성, ③ 1분기 전세계 사상 최대 규모 시승 수치 기록, ③ 테슬라는 구매 접근성 (affordability)에 집중하고 있음, ④ 결론 :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은 전체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브랜드 이슈로 인한 수요 감소는 관찰되지 않음
(9) 옵티머스 현재 생산 상황과 관세 영향은? — ① 옵티머스는 아직 개발 단계 프로젝트, 양산 단계는 아님, ② 올해 안 수천 대 옵티머스 생산 계획, 연말에 집중될 것, ③ 중국산 영구자석 이슈가 옵티머스에도 영향을 미쳤음, 현재 중국 정부와 수출허가 관련 협의 중이며 군사용이 아님을 입증해야 함
(10) 테슬라가 올해나 내년에 인도 진출 가능성이 있나? — ① 인도는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시장, 외국에서 차량을 인도로 수입하면 관세 70% 붙고, 추가로 30% 사치세가 더해짐, 차 가격이 올라가도 테슬라가 아니라 인도 정부가 가져감, ② 동시에 인도는 중산층 인구가 많은 매력적 시장, 인도 진출을 위해 계속 노력 중
(11) 저가모델 출시 연기 보도가 있었는데, 완전히 새로운 설계인가 아니면 기존 플랫폼의 저가형인가? — ① 핵심은 구매 가능성 (affordability), ② 기존 생산라인을 활용할 계획이고 적용할 수 있는 차량 형상에는 일정한 제약이 따름
(12) 중국과 미국 중 누가 물리적 AI에서 더 앞서 있나? — ① 친구 Naval이 X에 이런 글을 올렸는데 "자국에서 드론을 제조하지 못하는 국가는, 드론을 제조할 수 있는 국가의 속국이 될 것이다." ② 그리고 미국은 드론을 스스로 제조할 수 없는데, 미국은 제조 역량에 더 많은 인재와 자원을 집중해야 함

#미국주식 #테슬라 #TSLA #실적발표
Forwarded from 마늘쑥곰
🎲 [유튜브] 테슬라 1Q25 중요했던 실적발표, 핵심 뽀개기

EPS가 컨센서스보다 37%나 낮았지만, 테슬라 주가는 오히려 크게 올랐습니다. 왜일까요? 주가는 현재보다 미래를 보기 때문입니다. 이번 어닝콜에서 테슬라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5가지 핵심 포인트를 제시했습니다. ① 저가모델 – 6월 출시가 여전히 예정되어 있으며, 기존 생산라인을 최대한 활용하는 모델이라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② 로보택시 – 로보택시는 6월부터 텍사스 오스틴에서 서비스 시작 예정이고, 사이버캡은 2026년부터 새로운 방식(Unboxed)으로 양산에 들어갑니다. 기존 테슬라 차량도 모두 자율주행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③ 옵티머스 – 2025년 말 수천 대 생산 목표이며, 몇 년 안에 연 100만 대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④ 관세 영향 – 경쟁사보다 타격은 적지만 완전히 자유로운 건 아니라는 점이 언급됐습니다. ⑤ 기타 소식 – 메가팩 생산량을 수 테라와트급으로 확대할 예정이고, 일론 머스크는 5월부터 DOGE 관련 활동을 줄이고 테슬라에 더 집중할 계획입니다. 테슬라는 ‘지속가능한 풍요’를 만들어가는 회사라는 메시지도 강조됐습니다.

#유튜브 #미국주식 #테슬라 #TSLA #실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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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경기에 KIA 타이거즈
티니핑 유니폼 입고 경기 예정
Forwarded from 우드스탁 (우드스탁)
이번달에 #현금의재발견 #투자진화를만나다 두권을 읽으면서 더 가능성이 높아지는 포인트가
- 현금 재배치
- 브랜드의 해자화
2025.04.24 13:14:16
기업명: HD현대마린엔진(시가총액: 1조 1,499억)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액 : 830억(예상치 : 896억/ -7%)
영업익 : 103억(예상치 : 104억/ -1%)
순이익 : 139억(예상치 : 45억+/ 209%)

**최근 실적 추이**
2025.1Q 830억/ 103억/ 139억
2024.4Q 886억/ 91억/ 502억
2024.3Q 808억/ 88억/ 95억
2024.2Q 851억/ 90억/ 94억
2024.1Q 614억/ 62억/ 67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424800289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71970
2025.04.24 13:38:10
기업명: HD현대미포(시가총액: 5조 6,838억)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액 : 11,838억(예상치 : 12,073억/ -2%)
영업익 : 685억(예상치 : 452억/ +52%)
순이익 : 490억(예상치 : 418억+/ 17%)

**최근 실적 추이**
2025.1Q 11,838억/ 685억/ 490억
2024.4Q 14,228억/ 469억/ 796억
2024.3Q 10,777억/ 352억/ 26억
2024.2Q 11,291억/ 174억/ 289억
2024.1Q 10,005억/ -110억/ 21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424800307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10620
Forwarded from 선수촌
현중그룹 실시간 컨콜中

: 'xxx님 2007년 2008년 아시잖아요'
Forwarded from 재야의 고수들
동생 : 형님 시총 8조대인데 들어갑니까

형 : 주식말고 진짜 배에 들어가자는건데
Forwarded from 쟁곳간 2Q25
HD현대미포 축하드립니다.

* 축하드립니다는 저희가 커버한 이래 주가가 올라와 있으면서 당일 8%이상 주가가 상승할 때 말씀드립니다.

#HD현대미포
Forwarded from 쟁곳간 2Q25
조선 섹터 주가 상승이 저희 선호도 순서에 따라 전개되고 있습니다.
* 중국 외교부: 현재 미국에서 계속 언급하는 ‘미중 협상 중. 합의 도달 가능‘은 모두 거짓. 양국간 관세 관련 협상/논의 진행 없음. 합의 도달은 더 없음. 관세전쟁은 미국이 시작. 중국의 입장은 일관. 싸운다면 끝까지 싸울 것이고, 대화한다면 문을 열어둘 것. 대화는 반드시 평등, 존중, 상호호혜 기반이어야 함

今日外交部举行例行记者会,有记者提问,近来美方不断有消息称中美之间正在谈判,甚至将会达成协议。请问,您能否证实双方有没有开始谈判?外交部发言人郭嘉昆表示,这些都是假消息。据我了解,中美双方并没有就关税问题进行磋商或谈判,更谈不上达成协议。这场关税战是由美方发起的,中方的态度是一贯的、明确的。打,奉陪到底;谈,大门敞开,对话谈判必须是平等、尊重、互惠的。(日月谭天)
Forwarded from Palo Alto 94301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5/04/21/ONMGR2NLRZE73IBG2OXQ7HBLW4/

①中 수출 감소 충격, 소비 확대로 못 막는다
- 부동산 장기 침체로 中 소비 심리 최악
- 유일한 성장 엔진 ‘수출’ 마저 꺼질 위기

②버티는 힘, 중국이 더 약하다
- 재고 쌓인 중소 기업들 조업 중단·장기 휴가
- 중고 쇼핑하는 미국인 vs 생계 위험 처한 중국인

③희토류·美국채·환율 등 쓸 카드가 없다
- 中 강경 대응은 ‘정치적 선전전’일 뿐
- 美의 對中 압박은 ‘큰 기회’이자 好材
- 美·中 대결 판세 제대로 읽고 대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