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륵봇 가동중
1.18K subscribers
226 photos
26 files
912 links
오토로 돌아왔다
Download Telegram
(유가 급락과 미국 시장 코멘트 20.03.19)

- 유가가 재차 폭락했습니다

- 증산 이슈 지속과 더불어 코로나 확산으로 국가간 여행 제한이 심화되고 있는 영향입니다

- 유가에 민감한 미국 에너지 섹터가 14.4%, 금융이 8.7%, 산업재가 7.0% 급락하면서 미국 증시가 재차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05136&ref=A
- 이 와중에 불안한 것은, 작년에는 어려운 시장에서도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보이며 안전자산의 역할을 했던 부동산 섹터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중이라는 것입니다

- 간밤에도 부동산 섹터는 7.3% 급락했습니다

- 이는 즉, 작년 미-중 무역분쟁 때와는 다르게 정말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해 증시 외 자산시장에서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이미 시장이 너무나도 빠른 속도로 크게 폭락했기 때문에 바텀 레벨에 대한 고민도 점점 필요해 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분할 매수를 시작해도 되는 시점에 다가가고 있죠...

- 그러나 만약 정말 지금 우리가 "침체"의 국면 속에 서 있다면 시장이 추가로 하락할 수 있는 이벤트들도 여전히 남아있다는 점 또한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작년 9월에 올해 시장을 생각하며 쓴 자료의 일부입니다만,

- 침체기에서는 부동산 섹터가 BM을 큰 폭으로 언더퍼폼 했습니다. 여기에서 비를 피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부동산 섹터의 어려움에 대한 첨언)

- 참고로 지금까지 미국 상업용 오피스 시장 붐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것은 공유 오피스에 대한 수요였습니다

- 작년에 위워크가 몰락한 원인 중 하나는 오피스 가격이 한창 상승하고 있을 때 1) 비싼 가격에 부동산을 대규모로 임차 했지만 2) 막상 경기가 어려워 지니 비싼 가격에 재임대 해주지 못하고 있는 점이었습니다

- 현재는 1) 경기 둔화로 부동산 임대에 대한 수요가 약해지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 낮아진 유가로 임대료 마저 비싸게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것이 부동산 섹터가 작년과는 다르게 어려운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 작년 말에 작성한 ‘위워크의 몰락과 부동산 시장’에 대해 간단히 작성한 리포트 일부 발췌해서 올립니다. 참고해 주세요!
Channel name was changed to «[현대차증권] 시황/글로벌전략 강재현»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647982

이러한 정책발표는 사태가 악화될수록 강력한 통화정책이 뒷받침 될 것이라는 신뢰를 시장에 줄 수 있습니다. 일종의 자동안정화장치의 효과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만 여전히 통화정책 만으로는 시장이 화답을 크게 하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3/24 미국 증시 급등 코멘트)

- 미국 증시가 급등했습니다 (다우 +11.37%, 나스닥 8.12%, S&P 500 9.38%, 러셀2000 +10.45%)

- 최소 1.6조 달러에 달하는 미국 재정부양책이 곧 상원을 통과할 것이라는 기대가 증시 반등에 가장 큰 기여를 했습니다

- 금융위기 당시에도 7천억 달러의 TARP(부실자산 구제프로그램)는 처음엔(08/09/29) 의회에서 부결된 바 있으나, 법안 수정 후 2-3일 만인 10/1일 결국 합의에 이른 바 있습니다

- 한편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도 이번 코로나 사태와 관련, 경제 성장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성명 발표가 있었던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 이번 사태는 금융기관의 모럴 해저드가 아닌, 전염병이라는 자연재해에 따른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각 국의 통화정책, 재정정책 등의 서포트가 빠르게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분명 주식시장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점들입니다

- 다만 아직 지금의 반등이 대세적인 V자 반등의 변곡점이라고 보기에는 이른 것으로 보여집니다

- 어제 코로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기 시작한 미국 경기를 가장 잘 보여주는 3월 Markit 미국 PMI가 발표되었는데요. 제조업(49.2), 서비스업(39.1) PMI가 모두 50을 밑돌았습니다. 제조업 업황 심리는 그나마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서비스업 심리는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 이는 다음주 금요일(4/3) 발표될 미국 고용 지표가 크게 부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물론 이미 실업률 예상치가 전월 3.5%에서 크게 상승한 4.0% 수준에 달하고 있으나 만일 시장의 예상보다 부진할 시 주식시장은 이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지금은 시장 반등에 따른 급한 추격매수보다는 차분히 지표 발표,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 등 이벤트의 결과 여부를 확인 후 추가 상승이 가능한 지 여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할 때라고 판단됩니다
[현대차증권 글로벌전략/시황 강재현]

★ 이 차트가 왜 이럴까? Comment ★
☞ 가파른 반등에도 차분히, 여전히 퀄리티를! ☜


[요약]
- 미국 재정부양책의 수요 충격 완충 + 코로나 사태의 조기 진정 기대가 주식시장 상승 견인중
- 그러나 유가는 증시와 달리 지지부진한 모습 나타내며 수요 회복을 반영하고 있지 않음. 여전히 리스크 상존함을 의미
- 따라서 증시 반등시 추격 매수보다는 조정시 분할 매수 추천. 퀄리티 주식에 집중


--


Q. 미국 증시가 빠르게 반등하고 있는데, 급하게 좇아가야 할까?

- 금주 들어 미국 증시가 가파르게 반등하고 있습니다. ‘미 정부 주도 하 재정부양책’의 규모 확대와 시행 확정이 반등 견인 중입니다

- 부양 패키지에는 항공업 등 코로나 사태로 업황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산업들에 대한 대규모 대출 지원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에 자동차/부품, 소비자 서비스, 에너지, 운송 등 그간 낙폭이 컸던 섹터들이 증시 반등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4월 중순까지 경제 활동이 정상화 될 것이라는 기대도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 이에 어제 밤 발표된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백만 건을 상회했음에도 불구, 증시는 강하게 상승했습니다


--


A. 급락 이후 급 반등 시장에서의 적절한 대응은: 증시 상승시 추격매수하기 보다는 이벤트들을 확인해 나가면서 (가파른 반등에 직후에 나타나는, 혹은 리스크 확대에 따른) 조정이 있을 때마다 주식을 분할 매수하는 것을 권고


# 기대는 다른 말로 불확실성이 남아있음을 뜻해… 급할 필요 없다

- 미국 경기부양책의 규모 확대와 빠른 시행은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다만 증시 추세 반등의 필수요건으로 제시했던 1) 경기부양책 시행, 2) 코로나 사태의 진정, 이 둘 가운데 요건1 만이 충족된 상태입니다

- 미국의 코로나 확산세를 중국과 비교했을 때, 4월 5일 경이면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가 둔화되기 시작할 수 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여전히 가능성에 불과합니다. 코로나 사태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상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확인해야 할 유가 반등과 사라지지 않은 크레딧 리스크

- 한편 증시가 기대하는 부양책에 의한, 또는 코로나 조기 진정에 의한 수요의 회복은 유가 반등으로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 ’08년 금융위기 당시 증시 안정적 상승 메커니즘은 ‘경기 회복 확인 -> 유가 안정적 반등 -> 증시 추세 반등’이었습니다

- 이번에 증시가 반등하면서 미국 하이일드 스프레드도 소폭 축소되었으나 여전히 높은 레벨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 예로 위워크 회사채 가격은 발행가 대비 70% 폭락했는데 최근 반전된 금융시장의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회복이 요원해 보입니다

- 위워크/소프트뱅크와 같은 크레딧 리스크 확대 사례는 코로나 사태가 반영되기 시작할 1분기 어닝 시즌부터 재차 이슈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퀄리티 주식은 여전히 좋다

- 따라서 주식 매수 포지션을 확대하더라도 일단 레버리지 비율이 높지 않고, 풍부한 현금흐름을 갖고 있는 등 퀄리티가 보장되는 지수(ETF) 또는 종목에 집중할 것을 추천합니다

- 이 가운데서도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어닝 모멘텀 양호한 종목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MKTX, NADQ, PYPL, AMGN, COST, ORCL 등)


--


감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 참고 부탁 드립니다 :)
(현대차증권 글로벌전략 강재현, 3/31 미국 증시 코멘트)

- 트럼프 대통령이 사회적 거리두기의 시한을 부활절(4월 중순)에서 4월 말까지로 연장할 것을 언급하며 코로나 사태의 지속을 암시했음에도 불구하고,

- 전일 미국 증시는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시장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제적 피해보다는 경기부양책 가동의 희망적인 면과 긍정적인 효과에 더욱 주목하는 모습입니다

- 므누신 장관은 4차 부양책을 아직 작업 중이지는 않지만 코로나 영향이 장기화된다면 정책을 더 강화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 소기업 대상 대출도 금요일부터 가동됩니다

- 다만 WTI 가격은 배럴당 20.27$로 재차 하락하는 등, 상품시장에서는 여전히 코로나의 경제적 타격을 우려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 따라서 미국 증시의 반등은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겠으나, 업종별 차별화 양상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 재택근무 확산 수혜 업종 IT, 백신/치료제 수혜 업종 헬스케어 등의 상대적 강세
-> 유가 관련 경기민감 업종, 코로나 확산 피해 업종 여행/운송 등의 상대적 약세

- 한편 헬스케어, IT 섹터 가운데서도 퀄리티 높은 종목으로 접근하자는 의견은 유지합니다
- 지난주 자료에서 미국 퀄리티 ETF 내 어닝 모멘텀이 높은 종목을 스크리닝 한 부분을 발췌해서 보내드립니다
[현대차증권 글로벌전략/시황 강재현]

★ 이 차트가 왜 이럴까? Comment ★
☞ 중국 PMI 반등으로 엿보는 선진국 증시 ☜


- 어제 발표된 중국 3월 국가통계국 제조업, 비제조업 PMI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제조업 PMI는 52.0으로 무려 ‘18년 미-중 무역분쟁이 심화되기 직전 수준에 버금가는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부양책보다는 역시 코로나 확산의 중단이 경제 정상화의 핵심인 것으로 보입니다

- 다만 신규주문-재고 지수는 아직 코로나가 문제되기 이전, 즉 강한 경기 반등을 기대하던 연초 수준에는 못 미치고 있습니다. 향후 서베이 지표가 추가적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중국 당국의 ‘재정 적자율을 높여 실 수요를 확대하는 정책’의 구체적 내용 발표가 선행적으로 확인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한편, 중국의 case를 참고하면 선진국에서도 중국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확산세가 멈추는 것이 확인되는 시점부터, 증시가 약세장에서의 반등이 아닌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한 추세 반등에 접어들 것으로 판단합니다

- 이탈리아는 신규 확진자 수 급감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은 4월 중순이 확산세 둔화를 확인할 1차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이 반영될 4월 서베이 지표가 발표 예정인 5월 초가 미국 증시의 추세 상승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2차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 다만, 4월 중순 부활절 이후 경제활동의 정상화를 예고했던 트럼프가 이 시기를 4월 말로 늦췄고 워싱턴 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4월 중순 코로나 확산이 정점을 찍고도 8월까지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 따라서 기대를 앞세워 매매에 대한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기 보다는 당분간은 증시를 관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합니다. 최근 증시 급등에 따른 단기 조정 압력도 있을 수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 참고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