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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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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 하락, 곡물가 하락, 유가 상승, 금리 상승, 주식시장 급등

어제 시장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 되돌림의 절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스닥은 근 한달간 고점를 경신했구요. 섹터들은 방어주 빼고 3% 이상 올랐습니다.

경기, 기업이익에 대한 자신감은 높아졌고 이는 중소형주, 경기민감주 아웃퍼폼으로 나타난 듯 합니다.

이번 랠리는 여전히 베어마켓 랠리라고 보고 있긴 합니다...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강하다는건 금리는 그만큼 올려야 된다는 것이고, 결국 경기는 그걸 온전히 반영해 종국에는 안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특히 어제처럼 브로드하게 올라주는 시장이 오래 지속되기는 쉽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걱정거리가 모두 없어진 듯한 시장의 모습은 너무 오랜만이라 이렇게만 쭉 가면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
ㅡ 가즈프롬은 목요일부터 노르트스트림 재가동할 것

ㅡ 가스 투자는 롱이든 숏이든 어렵습니다... 푸틴 맘대로 😞

ㅡ 그만큼 유럽은(독일은) 겨울로 다가갈수록 이 전쟁을 지지하기 어렵다는 걸 뜻합니다. (가스의 계절성은 여름 아니고 겨울)

ㅡ 에너지, 식량 공급난 주범인 러시아 사태가 끝나면 위험자산에게는 일단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미국 임금상승발 인플레는 이거랑 좀 별개긴 하지만...)

ㅡ 유럽은 러시아 사태가 끝나면 추워 죽는 건 면하게 되겠죠. 그러나 한편으론 국제정치에서의 파워, 리더쉽에 대한 국민들의 챌린지가 발생할 수 있고요. 더 나아가서는 국가 간의 아규(동vs서)가 발생할 수도 있겠습니다.
ㅡ 넷플릭스 시간외 8% 급등

ㅡ 2분기 가입자 97만명 감소. 그러나 이는 가이던스 -200만명을 상회

ㅡ 3분기 신규 가입자는 100만명 증가 전망 (컨센 184만 하회이긴 함)

ㅡ 그래도 불행 중 다행
- 주식시장이 가파른 반등세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 저는 계속 해서 경기의 위치, 물가, 유동성 환경 등을 고려하면 주식시장이 가야할 길은 여전히 험난하다고 언급해 왔죠. 그래도 지금은 돌다리도 짚고 넘어가야 할 때인 듯합니다

- 혹시 지금의 반등이 증시 추세 상승의 시발점이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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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성 1: 경기 이익이 불황 우려를 불식시킨다?

▶️ 예상치를 상회하는 경제지표(ex. 6월 소매판매), 기업이익. 당장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입니다. 침체 우려가 약해지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것은 원자재 가격, 기대 인플레이션, 금리도 같이 끌어 올립니다. 나중에 긴축 강화 근거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시장을 상승시키는 요소가 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 가능성 2: 오히려 좋은 불황(긴축 완화 기대)? Ft. ‘19년

▶️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모멘텀이 모두 약해지면서 통화긴축 스탠스의 완화를 기대하는 그림입니다. ’19년 증시 랠리가 이 매커니즘으로 일년 간 저점대비 37.4% 상승했죠

▶️ 당시 상황은 이렇습니다

>> 금리인상 지속 -> 경기 둔화(ISM 제조업 54.9까지 하락) -> PCE 물가 상승률 타겟 2.0% 하회 -> 추가 금리인상, 그러나 차년 예상 금리인상 폭 하향 조정 <<

🔺 국채 10년 금리가 기준금리 터치 및 이후 하락세 지속
🔺 증시 저점 확인 및 추세 상승 시작

▶️ 이 때 특징은…

🔺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50K 이상으로 상승 X + 유동성 완화 기대 -> 크레딧 스프레드 안정화(주식 기대수익률 하락=밸류에이션 상승)

🔺 대형 성장주 견인 랠리
🔺 중소형주와 가치주는, 랠리가 한참 이어지다 연준이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경기 저점 확인 기대가 형성 후 시장을 이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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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19년 랠리의 모습을 기대해 보는 게 차라리 합리적(?)이어 보입니다. 그러나 당장 추세 상승이 시작될 수 없는 이유들이 치명적입니다.

- 1) 당시와 물가 수준이 다르죠. 물가가 타겟을 하회하고 연준 정책 스탠스가 실제로 바뀌려면 적어도 연말은 지나야 합니다. 실제로 FED 금리인상 확률도 연말 인상을 기점으로 이후 동결을 보고 있습니다.

- 2) 그 사이에 크레딧 스프레드가 추가적으로 상승 가능합니다. 또한 역설적으로 물가를 잡기 위해 고용 경기 악화가 당분간 방치될 수 있겠죠.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하락 요인입니다.

- 결국 지금의 반등을 너무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연말에 진짜 주식을 살 만한 근거들이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지금의 중소형주 반등은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동안 언더퍼폼해 왔던 것에 대한 강한 되돌림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 특히 크레딧 이슈가 발생할 수 있는 국면에 접어들었는데, 미국 중형주들의 상대적은 크레딧 스코어가 좋지는 못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기 자료 참고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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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략; 반등이 추세 상승으로 이어지려면 (ft. 2019년)』
글로벌전략 강재현/박석중 ☎️02-3772-4451

- ‘19년 연준 긴축 중단 및 수요 자극 정책 기대로 1년간 미국 증시 강한 랠리
- 아직은 당시와 달리 인플레 압력 O, 고용 악화 및 크레딧 이슈 확대 가능 O
- 물가, 통화정책, 침체 관련 노이즈 지속 발생 가능. 중소형주 투자 유의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invest.com/board/message/file.do?attachmentId=305999

위 내용은 2022년 7월 21일 07시 30분 현재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 ecb 50bp 인상
-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5만건 상회(예상치 크게 상회)

>> 달러 큰 폭 반락
- 최근 어닝시즌의 실적 서프라이즈에 시장이 환호하는 분위기이죠..

- 그런데 이익 전망치 revision을 보면 이익을 그렇게 좋게 봐야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6월 말 이후에 S&P 500 내년 EBITDA 전망치는 빠르게 하향 조정되고 있는 중이구요. 민감주->테크하드웨어->서비스 쪽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 7/20 기준으로 미국 이익수정비율은 전세계에서 가장 낮더라구요 (-12)

- 이익 전망치의 변화도 두 부류로 갈리는데... 실적 발표한 기업들은 다음 분기 EPS 전망치가 평균적으로 하향조정됐구요, 아직 발표하지 않은 기업들은 평균 상향조정 중입니다. 즉 실적 발표 이벤트를 지나가면서 이익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고 있는 분위기는 확실하다는 겁니다

- 이익이 생각보다 빠르게 안좋아지면 "이익 둔화 -> 고용 둔화 -> 연준 정책 스탠스 변화"의 스케줄이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어제 자료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그건 주식시장의 상승 추세를 만들어내겠죠

- 하지만 그 과정에서 한 번은 "이이 둔화 -> 고용 둔화 -> 크레딧 리스크"를 반영한 risk-off가 강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인지는 반드시 하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 역시 이번엔 아시아권이 위험해보이는 게 맞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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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이번 부채 사이클에서 레버리지가 가장 비이성적으로(?) 늘어난 국가 중 하나

- 규모 뿐만 아니라 가계 현금흐름에의 부담도 크게 가중 (DSR 상승 지속)
유럽이 힘든 게 확인됐습니다. 7월 PMI 쇼크 & 제조업은 50 하회
독일 ECB로 금리 올랐던 거 실시간으로 뱉어내는 중이네요. 유럽 경기가 이렇기 때문에 달러가 쉽게 꺾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
🔶 비자 실적발표에서 CFO 왈,

- 부유층 소비 및 경기 소비재 지출이 돌아오면서 이번 분기 호실적 견인 GOOD GROWTH THIS QUARTER DRIVEN BY AFFLUENT CONSUMERS AND DISCRETIONARY SPENDING COMING BACK

- 부유층 소비는 증가하고 있음 AFFLUENT SPENDING HAS BEEN ON THE RISE

- 저소득층의 소비 감소 징후 전혀 없음 WE DON'T SEE ANY SLOWDOWN IN SPENDING BY LOWER INCOME CONSUMERS

- 소비 지출 둔화 증거 없음 WE'RE SEEING NO EVIDENCE OF A PULLBACK IN CONSUMER SP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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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는 괜찮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 인플레는 안잡히겠죠...

» 지금 소비가 괜찮은 바람에 인플레를 잡기 위해 연준은 긴축을 계속 세게 할 수 밖에 없음 -> 결국 경기침체 온다고 기업들은 예상 -> 미리 고용 축소로 비용 통제 «

위의 시나리오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소비가 괜찮다는 것에 취해 있다가 어느 순간 보면 고용이 생각보다 크고 빠르게 깨져있을 수 있다는 게 함정입니다
>>7월 FOMC 간단 느낀점<<

- 연준은 그간의 빅&자이언트 스텝 통해 수요위축 전망을 만들어냈다는 일차적 목표는 달성

- 물가 잡겠다는 의지 변함 없음. 대신 이제부터는 금리 인상 짧은 터치(크게 올리지 않음)로 길게 가져간다 (수요 빨리 죽여나가지는 않겠다)

- 시장의 생각: 이제 급한 인상은 없겠네 (이건 맞음 o) 빠른 인상 중단 및 빠른 인하 시작(이건 오해 x)

▶️ 완만한 속도로 긴축하면 원자재도 급하게 죽지 않겠죠. 고용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대기업들이 고용에 대해 wait and see 하겠다는거지 신규고용 없다 내지는 전년대비 감원한다 까지의 선제적 대응은 아니라고 봅니다

▶️ 대신 이게 스타텁들에게는 좀 더 가혹한 처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돈 안벌리는 기간은 길어지는데 인플레도 빨리 안죽죠. 비싼 값에 사람은 많이 뽑았습니다. 타이트닝 길어지면 펀딩이 오래 안된다는 거니까...이쪽에서 과잉인력수요 해소는 무조건 진행될 듯 합니다(쇼피파이 해고 어나운스처럼)
>> 7/29 증시 특징 <<

- 2분기 미국 GDP QoQ -0.9%(컨센 0.5%)로 2분기 연속 전분기대비 역성장. 기술적 침체 확인

- 장초반 이에 부정적으로 반영하며 증시 하락하기도 했음

- 그러나 금리 하락하며(10년물 2.6% 대로...) 증시 반등에 힘 실림. 이후 경기 민감 섹터들 강하게 상승, 증시 상승 견인(SP500 +1.2%)

- 상승 섹터:
부동산(+3.7%), 유틸리티(+3.6%)
금리 하락 영향
산업재(+2.1%), 소재(1.8%), 경기소비재(+1.7%)
지표가 안좋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양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크게 오른 것으로 보임. 반도체 산업 육성 법안 상원 통과 등이 영향 미치는중

- 애플 호실적에 시외 +3.2%

- 아마존, 2q eps 적전(예상 하회). but 매출 예상 상회. aws로 그래도 방어. 시외 +13%. 최근 이커머스 안좋은데 아마존은 클라우드가 붙어 있어 나은 편. 그러나 과한 인력채용의 온상이며 아마존은 유동성, 레버리지 등 재무비율이 썩 좋지 못함. 2분기 개선 여부 확인 필요

* 원자재 가격 많이 올랐는데(특히 은), 미국 재정 기대 + 중국 부동산 살리기 및 지방정부 지출 확대 기대 혼재 돼 있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