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하여 Loracle의 관점도 흥미롭네요:
많은 사람들이 하이퍼리퀴드의 강점을 “속도”나 “UX”로만 이해하지만, 진짜 차별점은 기술적 설계 철학에 있습니다.
하이퍼리퀴드는 범용 체인처럼 모든 걸 올리려 하지 않습니다. 대신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금융 프리미티브(오더북, 무기한 선물, 토큰 스탠다드 등)를 체인 상태에 통합해버립니다.
바뀌지 않을 구조라면 굳이 느리고 비싼 범용 체인 위에 둘 이유가 없다는 거죠.
새로운 프리미티브를 실험하려면 여전히 범용 환경(EVM 등)이 필요하지만, 일단 그 모델이 안정되고 표준화되면 Core 레벨로 통합해버리는 게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이자율 곡선이 있는 풀형 렌딩 모델은 이미 시장에서 효율이 입증된 구조이기 때문에, 그 로직을 EVM 위에서 느리게 가스 쓰며 실행할 이유가 없습니다. 차라리 Core에 하드코딩하면 더 빠르고 안전하게 돌아갑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하이퍼리퀴드이 초기에 택한 유연한 네트워크 및 상태 업그레이드 구조 덕분입니다. 새로운 표준을 추가하거나 체인 상태를 업데이트하는 속도가 다른 L1이나 ZK 회로 기반 체인 대비 10~100배 빠릅니다.
https://x.com/laurentzeimes/status/1987448470760796438?s=46&t=GGfSyHiCndGBTNUM6DWkOA
많은 사람들이 하이퍼리퀴드의 강점을 “속도”나 “UX”로만 이해하지만, 진짜 차별점은 기술적 설계 철학에 있습니다.
하이퍼리퀴드는 범용 체인처럼 모든 걸 올리려 하지 않습니다. 대신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금융 프리미티브(오더북, 무기한 선물, 토큰 스탠다드 등)를 체인 상태에 통합해버립니다.
바뀌지 않을 구조라면 굳이 느리고 비싼 범용 체인 위에 둘 이유가 없다는 거죠.
새로운 프리미티브를 실험하려면 여전히 범용 환경(EVM 등)이 필요하지만, 일단 그 모델이 안정되고 표준화되면 Core 레벨로 통합해버리는 게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이자율 곡선이 있는 풀형 렌딩 모델은 이미 시장에서 효율이 입증된 구조이기 때문에, 그 로직을 EVM 위에서 느리게 가스 쓰며 실행할 이유가 없습니다. 차라리 Core에 하드코딩하면 더 빠르고 안전하게 돌아갑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하이퍼리퀴드이 초기에 택한 유연한 네트워크 및 상태 업그레이드 구조 덕분입니다. 새로운 표준을 추가하거나 체인 상태를 업데이트하는 속도가 다른 L1이나 ZK 회로 기반 체인 대비 10~100배 빠릅니다.
https://x.com/laurentzeimes/status/1987448470760796438?s=46&t=GGfSyHiCndGBTNUM6DWk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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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𝕏ᵀ𝕏) - loracle.hl (@loraclexyz) on X
A lot of people don’t seem to understand where the advantage of Hyperliquid is. Hyperliquid technological decision is to ciment in the chain state all the primitives that have proven themselves on general purpose chain. Instead of going general purpose, they…
Forwarded from Steve’s Catallaxy
요즘에 수이에서 노이즈가 많은데, 미스텐랩스의 대장인 에반이 직접 목소리를 내서 몇 가지 이슈를 정리해서 드리고 제 생각도 공유해드립니다.
제 생각:
개인적으로 제가 이카의 데이빗을 굉장히 안좋아하고, 제 채널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이번 이슈는 데이빗의 말도 상당부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스텐이 수이에 필요하지만 아무도 빌딩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을 빌딩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을 합니다. 아무도 하지 않는다면 직접 해야하는건데. 문제는 생태계 빌더들이 좀 모자라더라도 직접 빌딩하고 있는 것들이 있었고, 그것을 미스텐랩스에서 알고 있는 상태에서도 이들과 면밀한 소통 없이 경쟁 프로덕트를 만들고 빌딩하고 있다는 것이죠.
에반이 “기관들이 너희의 프로덕트를 원하지 않았고, 그래서 우리가 만드는거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도 사실 저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설상 그렇다고 해도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카 팀이랑 사적으로 하고 공적인 자리에서 언급은 자제하는게 어떘을까요?
저같은 일개 글쟁이야 수이 생태계 플레이어들과 공개적으로 싸우고 노이즈를 만들어도 문제가 안되지만, 에반은 사실상 생태계의 대장이니까요.
지금 수이는 굉장히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이클에 하이프는 증명했지만 지속성은 증명하지 못한 상태에서 미스텐 주도가 아닌 생태계 주도의 킹메이킹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뭐, IKA가 그런 프로덕트가 되어주겠느냐? 하면 사실 잘 모르겠고, 저는 이카와 여태까지 수많은 싸움을 해왔기 때문에 아니다쪽에 더 가깝다고 하더라도 생태계 플레이어랑 이런식으로 공개적인 장소에서 감정적인 대화를 주고받는건 절대로 올바른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재밌는게, 히이퍼리퀴드던 수이던 지금 코어 < > 생태계간에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하이퍼리퀴드는 그 자체부터가 이미 성공한 앱이라서 수이랑은 좀 결이 다르긴 하지만, 생태계와 코어팀간의 이해관계가 부딪히고 있는 시기라는 점이 앞으로 지켜볼만한 포인트인 거 같습니다.
과연 수이는 하이프가 있는 인프라를 넘어서, 이더리움 솔라나 레벨의 생태계로 성장할 수 있을지..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이에서 유명한 컨텐츠 크리에이터인 Matteo가 Mert의 글을 인용하며 "수이가 부족한 것은 미스텐랩스가 만들지 않는 것중에 좋은 프로덕트가 없다는 것이다."라고 주장.
2. 이에 저랑도 악연이 깊었던 IKA의 데이빗이 "다 좋은데 외부의 빌더들이 좋은 것을 만들려고 해도, 미스텐이 직접 만드는 프로덕트가 외부 빌더들의 프로덕트들에 대한 "경쟁 프로덕트"인 경우가 많다. 이러면 외부 빌더들이 수이에 빌딩할 이유가 뭐냐." 라고 작심 비판.
3. 추가적으로, 미스텐이 직접 수이에 필요한 인프라를 빌딩하는 것은 초기에 수이가 성공할 수 있었던 핵심이었지만, 문제는 "이들이 이것을 언제 중단해야할지 모른다는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비판.
4. 이에 미스텐 대장인 에반이 직접 등판. "미스텐랩스는 블록체인 인프라에 대한 명확한 관점이 있고, 현재 수이에 필요하지만 아무도 만들려고 하지 않는 것들을 직접 빌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반박. 이어서, "우리는 이카를 펀딩부터, 마케팅부터, 모든 부분에서 다 도와줬고 수이 스택에 중요한 테크 스택이라고 강조까지 해줬는데 도대체 뭐가 불만이냐." 라고 비판에 대한 반박.
5. 이에 데이빗은, 지금 니들이 빌딩하고 있는 것들도 그냥 생태계 빌더들이랑 콜라보로 같이 만들면 되지 않았을까? 그런데 왜 너희는 너희 생태계의 자체적인 빌더들과 "경쟁"을 선택하는 것이냐?
6. 이에 에반은 "이카 니들이 빌딩하고 있는 BTC 관련 프로덕트가 기관향 BTC 보유자들로부터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피드백을 받았는데, 그러면 우리가 만들어야지 어떻게 하겠냐? 그리고 니들이 만들고 있는 것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하면 너희는 너희의 프로덕트에 대해서 더 잘 빌딩하기 위해서 시간을 쓰고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 우리는 생태계 빌더들과 경쟁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채우지 못하는 부분들을 채우려고 하는 것이다.
제 생각:
개인적으로 제가 이카의 데이빗을 굉장히 안좋아하고, 제 채널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이번 이슈는 데이빗의 말도 상당부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스텐이 수이에 필요하지만 아무도 빌딩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을 빌딩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을 합니다. 아무도 하지 않는다면 직접 해야하는건데. 문제는 생태계 빌더들이 좀 모자라더라도 직접 빌딩하고 있는 것들이 있었고, 그것을 미스텐랩스에서 알고 있는 상태에서도 이들과 면밀한 소통 없이 경쟁 프로덕트를 만들고 빌딩하고 있다는 것이죠.
에반이 “기관들이 너희의 프로덕트를 원하지 않았고, 그래서 우리가 만드는거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도 사실 저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설상 그렇다고 해도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카 팀이랑 사적으로 하고 공적인 자리에서 언급은 자제하는게 어떘을까요?
저같은 일개 글쟁이야 수이 생태계 플레이어들과 공개적으로 싸우고 노이즈를 만들어도 문제가 안되지만, 에반은 사실상 생태계의 대장이니까요.
지금 수이는 굉장히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이클에 하이프는 증명했지만 지속성은 증명하지 못한 상태에서 미스텐 주도가 아닌 생태계 주도의 킹메이킹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뭐, IKA가 그런 프로덕트가 되어주겠느냐? 하면 사실 잘 모르겠고, 저는 이카와 여태까지 수많은 싸움을 해왔기 때문에 아니다쪽에 더 가깝다고 하더라도 생태계 플레이어랑 이런식으로 공개적인 장소에서 감정적인 대화를 주고받는건 절대로 올바른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재밌는게, 히이퍼리퀴드던 수이던 지금 코어 < > 생태계간에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하이퍼리퀴드는 그 자체부터가 이미 성공한 앱이라서 수이랑은 좀 결이 다르긴 하지만, 생태계와 코어팀간의 이해관계가 부딪히고 있는 시기라는 점이 앞으로 지켜볼만한 포인트인 거 같습니다.
과연 수이는 하이프가 있는 인프라를 넘어서, 이더리움 솔라나 레벨의 생태계로 성장할 수 있을지..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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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eo (@matteodotsui) on X
This is what @SuiNetwork lacks
Someone building and shipping cool shit that isn’t Mysten them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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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orwarded from RWA 맛집: 자산 맛좀 볼래? (100y)
주식 토큰화 생태계 맵
토큰화가 굉장히 직관적인 MMF, Private Credit과 달리 주식은 수반되는 권리도 다양하고, 종목도 많기 때문에 토큰화가 매우 복잡합니다.
따라서 토큰화 프로세스가 정형화되어있는 펀드 상품들과 달리 주식은 토큰화하는 방식이 매우 제각각인데요:
1. SPV 구조를 활용한 1:1 백킹 방식
2. 이전대리인이 온체인상에 주식 소유권에 대한 장부 기록
3. 합성 현물 방식 (실패)
4. 합성 선물 방식
이에 대한 장단점과 프로젝트를 간단히 트윗에 담아보았습니다. 관련한 내용도 연말레포트 및 추후에 주식 토큰화 레포트에서도 아주 깊게 다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00y 트윗
토큰화가 굉장히 직관적인 MMF, Private Credit과 달리 주식은 수반되는 권리도 다양하고, 종목도 많기 때문에 토큰화가 매우 복잡합니다.
따라서 토큰화 프로세스가 정형화되어있는 펀드 상품들과 달리 주식은 토큰화하는 방식이 매우 제각각인데요:
1. SPV 구조를 활용한 1:1 백킹 방식
2. 이전대리인이 온체인상에 주식 소유권에 대한 장부 기록
3. 합성 현물 방식 (실패)
4. 합성 선물 방식
이에 대한 장단점과 프로젝트를 간단히 트윗에 담아보았습니다. 관련한 내용도 연말레포트 및 추후에 주식 토큰화 레포트에서도 아주 깊게 다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00y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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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YIELD & SPREAD (성수 김)
■ 美 상원, 정부 셧다운 종식 잠정 합의
(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기사, "美 상원, 정부 셧다운 종식 위해 잠정 합의(상보)" 발췌)
- 중도 성향 민주당 의원들은 공화당이 올해 '12월까지 만료 예정인 건강보험 보조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할 경우', 정부 재개방에 합의
- 이번 합의를 주도한 전직 주지사 출신 의원 3명은 1) 세 개의 연간 지출 법안을 통과시키고, 2) 나머지 정부 예산은 내년 1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
- 다만, 공화당은 아직 해당 합의의 지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음
- 민주당 내부에서도 핵심 쟁점인 오바마케어 세액공제 연장이 제외된 상태에서 충분한 찬성표를 확보할 수 있을지 불투명.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인 척 슈머는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힘
(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기사, "美 상원, 정부 셧다운 종식 위해 잠정 합의(상보)" 발췌)
- 중도 성향 민주당 의원들은 공화당이 올해 '12월까지 만료 예정인 건강보험 보조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할 경우', 정부 재개방에 합의
- 이번 합의를 주도한 전직 주지사 출신 의원 3명은 1) 세 개의 연간 지출 법안을 통과시키고, 2) 나머지 정부 예산은 내년 1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
- 다만, 공화당은 아직 해당 합의의 지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음
- 민주당 내부에서도 핵심 쟁점인 오바마케어 세액공제 연장이 제외된 상태에서 충분한 찬성표를 확보할 수 있을지 불투명.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인 척 슈머는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힘
Forwarded from 동남풍이 분다 | Eastern Wind (Biden Cho)
하리 1황 SmartestMoney 텔레그램 채널 재오픈
(시그널/콜은 없음)
https://t.me/smartestmoneydothl
(시그널/콜은 없음)
https://t.me/smartestmoneydothl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저는 예전에 트레이더들에게 물고기 잡는 법(how to fish), 즉 교육하고 가르치려는 시도로 SmartestMoney 텔레그램 그룹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선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좋은 의도를 가진 계획도 비극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채널을 중단했습니다.
저는 빌려 온 확신이 최악의 확신이라고 이제 강력하게 믿기 때문에 그것이 성공할 수 있으리라고 더 이상 믿지 않습니다. 시장은 항상 당신의 확신을 시험하려 들기 때문에 이로 인해 많은 트레이더들이 실패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빌려 온 확신은 시장이 당신을 흔들어 놓을 것이기 때문에 최악의 확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것을 배우려고 시도하는 DM을 많이 받았고, 저는 오직 견해 공유와 트레이더 교육 콘텐츠를 위해서만 채널을 재부팅할 것입니다. 시그널/콜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저는 당신의 진입/청산/손절(stop), 자본금(bankroll), 그리고 포지션 크기를 알 방법이 없어서 이것이 작동하게 할 수 없습니다.)
채널에서 공유되는 티커는 CT에서 논의되지 않을 것이며, 제가 수년간 유용하다고 생각했던 개념과 아이디어를 논의하기 위함입니다. 공시(Disclosures)가 이루어질 것이며 업데이트는 산발적일 수 있습니다.
조금 있다가 비공개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유니스왑 fee switch on
https://x.com/haydenzadams/status/1987990314997739625?t=VglJ14G9sBK0N0nnfsUycw&s=19
https://x.com/haydenzadams/status/1987990314997739625?t=VglJ14G9sBK0N0nnfsUycw&s=19
X (formerly Twitter)
Hayden Adams 🦄 (@haydenzadams) on X
Today, I’m incredibly excited to make my first proposal to Uniswap governance on behalf of @Uniswap alongside @devinawalsh and @nkennethk
This proposal turns on protocol fees and aligns incentives across the Uniswap ecosystem
Uniswap has been my passion…
This proposal turns on protocol fees and aligns incentives across the Uniswap ecosystem
Uniswap has been my 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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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위의 포뇨
유니스왑 fee switch on https://x.com/haydenzadams/status/1987990314997739625?t=VglJ14G9sBK0N0nnfsUycw&s=19
유니스왑의 fee switch 소식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감격스럽습니다.
지난 5~6년 동안 유니스왑은 크립토 산업 전반에 가장 깊은 영향을 미친 프로토콜 중 하나였죠.
이런 상징적인 플레이어가 마침내 fee switch를 켠다는 건 단순한 정책 변경이 아니라 하나의 시대 전환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동시에:
1) 우리가 모두 기다려온 진정한 오너십의 분배가 시작됐고,
2) 규제 환경이 완화되며 프로토콜이 법적, 제도적으로도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으며,
3) 무엇보다 이렇게 큰 프로젝트가 첫 발을 내디뎠다는 건, 앞으로 업계의 표준이 될 선례가 만들어졌다는 뜻입니다.
이제 디파이는 실제 비즈니스로서 평가받는 시기에 들어섰습니다.
그만큼 앞으로는
1) 현금흐름과 수익 구조, 그리고 토큰 가치 포착 매커니즘이 존재하는 프로토콜과 그렇지 못한 프로젝트 간의 양극화가 점점 뚜렷해질 것이며,
2) 전통 금융 및 기관 자본의 진입과 함께 재무 보고 기준 또한 점점 더 엄격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드커브의 시대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지난 5~6년 동안 유니스왑은 크립토 산업 전반에 가장 깊은 영향을 미친 프로토콜 중 하나였죠.
이런 상징적인 플레이어가 마침내 fee switch를 켠다는 건 단순한 정책 변경이 아니라 하나의 시대 전환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동시에:
1) 우리가 모두 기다려온 진정한 오너십의 분배가 시작됐고,
2) 규제 환경이 완화되며 프로토콜이 법적, 제도적으로도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으며,
3) 무엇보다 이렇게 큰 프로젝트가 첫 발을 내디뎠다는 건, 앞으로 업계의 표준이 될 선례가 만들어졌다는 뜻입니다.
이제 디파이는 실제 비즈니스로서 평가받는 시기에 들어섰습니다.
그만큼 앞으로는
1) 현금흐름과 수익 구조, 그리고 토큰 가치 포착 매커니즘이 존재하는 프로토콜과 그렇지 못한 프로젝트 간의 양극화가 점점 뚜렷해질 것이며,
2) 전통 금융 및 기관 자본의 진입과 함께 재무 보고 기준 또한 점점 더 엄격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드커브의 시대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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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치코의 택배상자
[ 워런 버핏의 마지막 서한 ]
버크셔 주주 여러분께
이제 나는 더 이상 버크셔의 연례 보고서를 쓰거나, 주주총회에서 끝도 없이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영국식 표현으로 하자면, 나는 이제 “조용히 물러나려 합니다.”
물론, 완전히는 아닙니다.
올해 말이 되면 그렉 에이블이 새로운 수장이 될 것입니다. 그는 훌륭한 관리자이자, 지치지 않는 근면가이며, 정직한 소통가입니다. 그에게 긴 재임의 행운이 따르길 바랍니다.
나는 앞으로도 매년 추수감사절 메시지를 통해 버크셔와 내 자녀들, 그리고 주주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것입니다. 버크셔의 개인 주주들은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남보다 더 많이 가진 것을, 더 적게 가진 이들과 기꺼이 나누는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과 계속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는 건 내게 즐거움입니다.
올해는 조금 회상부터 하려 합니다. 그 다음에는 내 버크셔 주식의 분배 계획, 마지막으로는 사업과 인생에 대한 몇 가지 생각을 전하고자 합니다.
감사와 회고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나는 95세까지 살아있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감사를 느낍니다. 젊었을 때는 이런 결말이 그리 유력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린 시절 나는 거의 죽을 뻔한 적이 있었으니까요.
1938년, 오마하 사람들에게 병원은 가톨릭계냐 개신교계냐로 나뉘던 시절이었습니다. 우리 가족 주치의였던 할리 호츠 는 가톨릭 신자였고, 검은 가방을 들고 왕진을 다니던 친근한 분이었습니다.
그는 나를 “스키퍼(Skipper)”라고 불렀고, 항상 진료비를 적게 받았습니다. 1938년 어느 날 복통이 심해 찾아왔을 때, 그는 “내일 아침이면 괜찮을 거야”라며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그날 밤, 뭔가 찜찜했던 그는 다시 전화를 걸어 나를 세인트 캐서린 병원 응급실로 보내 맹장 수술을 받게 했습니다. 그로부터 3주 동안 나는 마치 수녀원에 있는 듯했고, 수녀님들과 금세 친해졌습니다. (나는 말하기를 좋아했고, 수녀님들은 그런 나를 반겼습니다.)
수술 후 회복이 한창일 때, 담임 매드슨 선생님은 30명의 반 친구들에게 나에게 편지를 쓰게 했습니다. 남자애들 편지는 버렸지만, 여자애들 편지는 여러 번 읽었습니다. 입원에도 나름의 보상이 있었던 셈이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이모 에디가 가져온 선물이었습니다. 지문 채취 세트였죠. 나는 곧장 나를 돌보던 모든 수녀들의 지문을 찍었습니다. (아마 그 병원에서 본 첫 개신교 아이였을 겁니다.)
그때 내 ‘말도 안 되는 이론’은, “언젠가 타락한 수녀가 생기면 FBI가 나의 지문 기록 덕분에 잡을 것이다.” 였습니다. 1930년대 미국에서 FBI와 J.에드거 후버는 거의 영웅이었으니까요.
물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몇 년 후, 후버 본인이 권력을 남용해 불명예스러워진 걸 보면, 차라리 그를 찍어뒀어야 했죠.
이런 게 1930년대의 오마하였습니다. 썰매, 자전거, 야구 글러브, 전기기차가 전부였던 시절이었죠.
그 시절 나와 가까운 곳에서 자랐지만, 훗날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준 몇몇 사람들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찰리 멍거. 내 최고의 친구이자 64년간의 동반자입니다.
1930년대 찰리는 내가 지금도 살고 있는 집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살았습니다. 그는 나보다 6년 반 연상이었고, 1940년 여름 내 할아버지의 식료품점에서 하루 10시간 일하며 2달러를 벌었습니다. 1년 뒤 나도 같은 일을 했지만, 우리가 처음 만난 건 1959년, 그가 35세, 내가 28세였을 때였습니다.
그 이후 찰리는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스승이자 형 같은 존재가 되었고, 우리는 한 번도 언쟁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의 어휘엔 “내가 그랬지?”라는 말이 없었죠.
1958년 나는 첫 집이자 마지막 집을 샀습니다. 지금도 그 집에서 삽니다. 내가 자란 곳에서 두 마일, 장인어른 댁에서 두 블록, 할아버지 가게에서 여섯 블록 떨어진 곳입니다.
그 밖에도 오마하엔 나의 친구들이 많습니다. 스탠 립시, 버크셔 신문 사업의 기둥이었고 버펄로에서 회사를 100배 성장시킨 사람. 또 월터 스콧 주니어, 버크셔에 미드아메리칸 에너지를 가져온 이이자 네브래스카의 전설적인 자선가였죠. 그리고 내 집 맞은편에 살던 돈 키오— 훗날 코카콜라 사장이 된 인물. 그는 “뉴 코크” 실패 후 대중에게 사과하고 “오리지널 코크”를 부활시켰습니다. 그의 유머와 겸손은 여전히 내게 교훈입니다.
오마하의 마법
놀랍게도 버크셔의 차기 CEO 그렉 에이블, 그리고 보험 부문을 이끌었던 아지트 자인도 한때 오마하에 살았습니다. “혹시 오마하 지역의 물에 무슨 마법이 섞여 있는 건 아닐까요?”
버크셔와 나의 인생
나는 뉴욕에서도 일했지만, 결국 오마하로 돌아왔습니다. 이 도시는 내 자녀와 손주들이 자라고, 내가 인생의 대부분을 보낸 진짜 ‘집’ 이었습니다. 버크셔 또한 이곳에서 태어나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나는 오마하에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미국의 중심부, 가족을 키우고 회사를 일으키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었습니다.
나이 듦, 그리고 운(運)
이제 나는 95세입니다. 우리 집안의 최고 장수 기록이 92세였는데, 그걸 넘겼습니다. 지금까지 세 번은 오마하 의사들의 손에 목숨을 구했습니다. (간호사 지문 찍기는 이제 그만뒀습니다. 95세에도 할 수 있는 괴짜짓엔 한계가 있거든요.)
나이든다는 건 매일 바나나 껍질을 피하며 사는 일입니다. 운이 좋아야 합니다. 하지만 운은 불공평합니다. 세상에는 처음부터 불리한 패를 받고 태어나는 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나는 1930년에, 건강하고, 백인 남성으로,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자체로 복권에 당첨된 셈이었습니다. 내 누이들은 나보다 더 성품이 좋고 지혜로웠지만, 그 시대의 여성으로서 같은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미래에 대하여
내 자녀들은 각각 72, 70, 67세입니다. 이제는 내가 가진 재산을 그들의 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 때입니다. 나는 그들이 기적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나 자선단체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결과를 내면 충분합니다.
세 자녀 모두 훌륭히 자라주었고, 각자 매년 5억 달러 이상의 기금을 운용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버크셔의 미래
내가 자산을 이전하는 것은 버크셔의 전망이 달라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렉 에이블은 내가 기대한 것 이상으로 훌륭한 리더입니다. 그는 내가 모르는 영역까지 깊이 이해하고 있고, 빠르게 배웁니다. 당신의 자산을 맡길 CEO 중 그보다 나은 인물을 나는 떠올릴 수 없습니다.
버크셔는 앞으로도 미국의 자산이 되는 방식으로 경영될 것입니다. 세 번이나 주가가 50% 하락한 적이 있었지만, 미국은 늘 회복했고, 버크셔도 그랬습니다.
마지막 생각들
조금은 자기 위안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나는 인생의 후반부가 전반부보다 더 좋았다고 느낍니다.
과거의 실수로 자신을 괴롭히지 마세요. 조금이라도 배우고, 그냥 앞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좋은 본보기를 찾고, 그들을 따라 하세요. 톰 머피부터 시작해도 좋습니다. 그는 최고였습니다.
노벨상을 만든 알프레드 노벨은 신문의 실수로 자신의 부고가 실렸을 때, 거기 쓰인 “죽음의 상인”이라는 표현에 충격을 받고 인생을 바꿨습니다. 그 결과가 우리가 아는 노벨상입니다.
당신의 부고에 어떤 내용이 실리길 바라는지 미리 정하세요. 그리고 그에 걸맞은 삶을 사세요.
위대함은 돈이나 권력, 명성으로 오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면, 그게 어떤 방식이든 그 순간 세상은 조금 더 나아집니다.
친절은 돈이 들지 않지만, 그 가치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종교가 있든 없든, ‘황금률—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하라 — 이보다 나은 인생 지침은 없습니다.
나는 수없이 경솔했고 많은 실수를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나를 바른 길로 이끈 훌륭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청소부도 회장과 똑같은 인간임을 잊지 마세요.
모든 독자에게 행복한 추수감사절을 기원합니다. 네, 심지어 괴짜나 못된 사람들에게도요. 변하기엔 절대 늦지 않습니다.
당신의 기회를 극대화해 준 미국에 감사하세요. 하지만 그 보상은 언제나 공평하지 않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좋은 본보기를 신중히 고르고, 그들을 닮으세요. 완벽해질 순 없지만, 언제나 더 나은 사람이 될 수는 있습니다.
버크셔 주주 여러분께
이제 나는 더 이상 버크셔의 연례 보고서를 쓰거나, 주주총회에서 끝도 없이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영국식 표현으로 하자면, 나는 이제 “조용히 물러나려 합니다.”
물론, 완전히는 아닙니다.
올해 말이 되면 그렉 에이블이 새로운 수장이 될 것입니다. 그는 훌륭한 관리자이자, 지치지 않는 근면가이며, 정직한 소통가입니다. 그에게 긴 재임의 행운이 따르길 바랍니다.
나는 앞으로도 매년 추수감사절 메시지를 통해 버크셔와 내 자녀들, 그리고 주주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것입니다. 버크셔의 개인 주주들은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남보다 더 많이 가진 것을, 더 적게 가진 이들과 기꺼이 나누는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과 계속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는 건 내게 즐거움입니다.
올해는 조금 회상부터 하려 합니다. 그 다음에는 내 버크셔 주식의 분배 계획, 마지막으로는 사업과 인생에 대한 몇 가지 생각을 전하고자 합니다.
감사와 회고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나는 95세까지 살아있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감사를 느낍니다. 젊었을 때는 이런 결말이 그리 유력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린 시절 나는 거의 죽을 뻔한 적이 있었으니까요.
1938년, 오마하 사람들에게 병원은 가톨릭계냐 개신교계냐로 나뉘던 시절이었습니다. 우리 가족 주치의였던 할리 호츠 는 가톨릭 신자였고, 검은 가방을 들고 왕진을 다니던 친근한 분이었습니다.
그는 나를 “스키퍼(Skipper)”라고 불렀고, 항상 진료비를 적게 받았습니다. 1938년 어느 날 복통이 심해 찾아왔을 때, 그는 “내일 아침이면 괜찮을 거야”라며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그날 밤, 뭔가 찜찜했던 그는 다시 전화를 걸어 나를 세인트 캐서린 병원 응급실로 보내 맹장 수술을 받게 했습니다. 그로부터 3주 동안 나는 마치 수녀원에 있는 듯했고, 수녀님들과 금세 친해졌습니다. (나는 말하기를 좋아했고, 수녀님들은 그런 나를 반겼습니다.)
수술 후 회복이 한창일 때, 담임 매드슨 선생님은 30명의 반 친구들에게 나에게 편지를 쓰게 했습니다. 남자애들 편지는 버렸지만, 여자애들 편지는 여러 번 읽었습니다. 입원에도 나름의 보상이 있었던 셈이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이모 에디가 가져온 선물이었습니다. 지문 채취 세트였죠. 나는 곧장 나를 돌보던 모든 수녀들의 지문을 찍었습니다. (아마 그 병원에서 본 첫 개신교 아이였을 겁니다.)
그때 내 ‘말도 안 되는 이론’은, “언젠가 타락한 수녀가 생기면 FBI가 나의 지문 기록 덕분에 잡을 것이다.” 였습니다. 1930년대 미국에서 FBI와 J.에드거 후버는 거의 영웅이었으니까요.
물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몇 년 후, 후버 본인이 권력을 남용해 불명예스러워진 걸 보면, 차라리 그를 찍어뒀어야 했죠.
이런 게 1930년대의 오마하였습니다. 썰매, 자전거, 야구 글러브, 전기기차가 전부였던 시절이었죠.
그 시절 나와 가까운 곳에서 자랐지만, 훗날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준 몇몇 사람들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찰리 멍거. 내 최고의 친구이자 64년간의 동반자입니다.
1930년대 찰리는 내가 지금도 살고 있는 집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살았습니다. 그는 나보다 6년 반 연상이었고, 1940년 여름 내 할아버지의 식료품점에서 하루 10시간 일하며 2달러를 벌었습니다. 1년 뒤 나도 같은 일을 했지만, 우리가 처음 만난 건 1959년, 그가 35세, 내가 28세였을 때였습니다.
그 이후 찰리는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스승이자 형 같은 존재가 되었고, 우리는 한 번도 언쟁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의 어휘엔 “내가 그랬지?”라는 말이 없었죠.
1958년 나는 첫 집이자 마지막 집을 샀습니다. 지금도 그 집에서 삽니다. 내가 자란 곳에서 두 마일, 장인어른 댁에서 두 블록, 할아버지 가게에서 여섯 블록 떨어진 곳입니다.
그 밖에도 오마하엔 나의 친구들이 많습니다. 스탠 립시, 버크셔 신문 사업의 기둥이었고 버펄로에서 회사를 100배 성장시킨 사람. 또 월터 스콧 주니어, 버크셔에 미드아메리칸 에너지를 가져온 이이자 네브래스카의 전설적인 자선가였죠. 그리고 내 집 맞은편에 살던 돈 키오— 훗날 코카콜라 사장이 된 인물. 그는 “뉴 코크” 실패 후 대중에게 사과하고 “오리지널 코크”를 부활시켰습니다. 그의 유머와 겸손은 여전히 내게 교훈입니다.
오마하의 마법
놀랍게도 버크셔의 차기 CEO 그렉 에이블, 그리고 보험 부문을 이끌었던 아지트 자인도 한때 오마하에 살았습니다. “혹시 오마하 지역의 물에 무슨 마법이 섞여 있는 건 아닐까요?”
버크셔와 나의 인생
나는 뉴욕에서도 일했지만, 결국 오마하로 돌아왔습니다. 이 도시는 내 자녀와 손주들이 자라고, 내가 인생의 대부분을 보낸 진짜 ‘집’ 이었습니다. 버크셔 또한 이곳에서 태어나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나는 오마하에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미국의 중심부, 가족을 키우고 회사를 일으키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었습니다.
나이 듦, 그리고 운(運)
이제 나는 95세입니다. 우리 집안의 최고 장수 기록이 92세였는데, 그걸 넘겼습니다. 지금까지 세 번은 오마하 의사들의 손에 목숨을 구했습니다. (간호사 지문 찍기는 이제 그만뒀습니다. 95세에도 할 수 있는 괴짜짓엔 한계가 있거든요.)
나이든다는 건 매일 바나나 껍질을 피하며 사는 일입니다. 운이 좋아야 합니다. 하지만 운은 불공평합니다. 세상에는 처음부터 불리한 패를 받고 태어나는 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나는 1930년에, 건강하고, 백인 남성으로,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자체로 복권에 당첨된 셈이었습니다. 내 누이들은 나보다 더 성품이 좋고 지혜로웠지만, 그 시대의 여성으로서 같은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미래에 대하여
내 자녀들은 각각 72, 70, 67세입니다. 이제는 내가 가진 재산을 그들의 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 때입니다. 나는 그들이 기적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나 자선단체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결과를 내면 충분합니다.
세 자녀 모두 훌륭히 자라주었고, 각자 매년 5억 달러 이상의 기금을 운용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버크셔의 미래
내가 자산을 이전하는 것은 버크셔의 전망이 달라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렉 에이블은 내가 기대한 것 이상으로 훌륭한 리더입니다. 그는 내가 모르는 영역까지 깊이 이해하고 있고, 빠르게 배웁니다. 당신의 자산을 맡길 CEO 중 그보다 나은 인물을 나는 떠올릴 수 없습니다.
버크셔는 앞으로도 미국의 자산이 되는 방식으로 경영될 것입니다. 세 번이나 주가가 50% 하락한 적이 있었지만, 미국은 늘 회복했고, 버크셔도 그랬습니다.
마지막 생각들
조금은 자기 위안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나는 인생의 후반부가 전반부보다 더 좋았다고 느낍니다.
과거의 실수로 자신을 괴롭히지 마세요. 조금이라도 배우고, 그냥 앞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좋은 본보기를 찾고, 그들을 따라 하세요. 톰 머피부터 시작해도 좋습니다. 그는 최고였습니다.
노벨상을 만든 알프레드 노벨은 신문의 실수로 자신의 부고가 실렸을 때, 거기 쓰인 “죽음의 상인”이라는 표현에 충격을 받고 인생을 바꿨습니다. 그 결과가 우리가 아는 노벨상입니다.
당신의 부고에 어떤 내용이 실리길 바라는지 미리 정하세요. 그리고 그에 걸맞은 삶을 사세요.
위대함은 돈이나 권력, 명성으로 오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면, 그게 어떤 방식이든 그 순간 세상은 조금 더 나아집니다.
친절은 돈이 들지 않지만, 그 가치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종교가 있든 없든, ‘황금률—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하라 — 이보다 나은 인생 지침은 없습니다.
나는 수없이 경솔했고 많은 실수를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나를 바른 길로 이끈 훌륭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청소부도 회장과 똑같은 인간임을 잊지 마세요.
모든 독자에게 행복한 추수감사절을 기원합니다. 네, 심지어 괴짜나 못된 사람들에게도요. 변하기엔 절대 늦지 않습니다.
당신의 기회를 극대화해 준 미국에 감사하세요. 하지만 그 보상은 언제나 공평하지 않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좋은 본보기를 신중히 고르고, 그들을 닮으세요. 완벽해질 순 없지만, 언제나 더 나은 사람이 될 수는 있습니다.
❤4
Forwarded from Mlm onchain
X (formerly Twitter)
MLM (@mlmabc) on X
Paradigm staked 14.7M HYPE ($581M) a few hours ago, transferred 3.02M HYPE ($119M) to Hyperevm which they transferred to a newly created wallet likely for Sonnet.
https://t.co/gmqRwx1TPF
Most of the staked HYPE was delegated to the Anchorage by Figment…
https://t.co/gmqRwx1TPF
Most of the staked HYPE was delegated to the Anchorage by Figment…
Flood:
"SOL을 보유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밈코인 테제는 실시간으로 붕괴 중이고, 인터넷 자본시장은 완전히 허상일 뿐입니다. 토큰을 보유해도 실질적으로 아무것도 소유하지 못하고, 창업자들도 즉시 유동성이 생기니 빌드할 유인도 사라집니다. 이미 주식 거래가 무료인 세상에서, 온체인 주식은 왜 필요한 걸까요?"
https://x.com/ThinkingUSD/status/1988341339457761342
"SOL을 보유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밈코인 테제는 실시간으로 붕괴 중이고, 인터넷 자본시장은 완전히 허상일 뿐입니다. 토큰을 보유해도 실질적으로 아무것도 소유하지 못하고, 창업자들도 즉시 유동성이 생기니 빌드할 유인도 사라집니다. 이미 주식 거래가 무료인 세상에서, 온체인 주식은 왜 필요한 걸까요?"
https://x.com/ThinkingUSD/status/1988341339457761342
X (formerly Twitter)
Flood (@ThinkingUSD) on X
Feels very difficult to own Solana. The memecoin thesis is being BTFO in real time. Internet Capital Markets are completely fake, you own nothing by owning the token and there is no incentive to build if founders get immediate liquidity.
Why do we need…
Why do we need…
DonAlt:
“이건 진짜로 내가 본 HTF 차트 중 가장 약세 신호가 강한 그림 중 하나입니다.
보통 이럴 땐 ‘다들 이미 보고 있으니까 오히려 안 떨어질 수도 있겠네’,
‘시장에 공포를 심어놓고 반등하려는 술수겠지’라고 생각하죠.
그런데 이번엔 패닉도 없고, 아무도 이 차트를 이야기하지 않아요."
https://x.com/CryptoDonAlt/status/1988388371396444432
“이건 진짜로 내가 본 HTF 차트 중 가장 약세 신호가 강한 그림 중 하나입니다.
보통 이럴 땐 ‘다들 이미 보고 있으니까 오히려 안 떨어질 수도 있겠네’,
‘시장에 공포를 심어놓고 반등하려는 술수겠지’라고 생각하죠.
그런데 이번엔 패닉도 없고, 아무도 이 차트를 이야기하지 않아요."
https://x.com/CryptoDonAlt/status/1988388371396444432
❤2
Forwarded from Mlm onchain
Felix just deployed their HIP-3 DEX (Felix Exchange) on mainnet - the second HIP-3 deployment after Unit.
https://app.hyperliquid.xyz/explorer/tx/0xe1db3c4870a81b0be354042f5418ac020316002e0bab39dd85a3e79b2fabf4f6
Their first listed asset appears to be flx:TSLA.
Deployer: https://hypurrscan.io/address/0x2fab552502a6d45920d5741a2f3ebf4c35536352
Oracle: https://hypurrscan.io/address/0x94757f8dcb4bf73b850195660e959d1105cfedd5
https://app.hyperliquid.xyz/explorer/tx/0xe1db3c4870a81b0be354042f5418ac020316002e0bab39dd85a3e79b2fabf4f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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