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위의 포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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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의 의견은 특정 기업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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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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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포필러스에서 리서치 하고 있는 포뇨입니다.

주로 트위터에서 활동해오다 보니 국내 투자자분들과는 접점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동남풍이 분다’라는 채널을 운영하기도 했지만, 그곳에서는 제가 간간히만 참여했을 뿐 적극적으로 활동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제 이름을 걸고 직접 운영하는 공간을 열어 더 꾸준하고 적극적으로 제 시각을 나누려 합니다.

동남풍은 항상 그랬듯 바이든이 잘 이끌고 있고, 앞으로도 잘 이끌어갈 겁니다. 혹시 아직 동남풍 채널에 안 들어가셨다면 한 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자산 10억을 넘긴 코인 투자자가 1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분들이고 부럽지만, 전체의 0.1%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99.9%는 여전히 하루하루 극심한 스트레스를 견디며 투자하고 있고, 저 역시 그 99.9%에 속한 평범한 투자자일 뿐입니다.

그래서 이 방은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전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기서 드릴 수 있는 건 속보, 단타 아이디어, 꿀통 에어드랍 정보는 아닙니다. 대신:
- 알트코인 리서치
- 주요 이벤트 해석
- 해외 CT에서 건져온 흥미로운 글들

이런 것들을 국문으로 풀어 공유드리려 합니다. 단타 매매하시는 분들에게는 직접적인 도움은 드리기 어렵겠지만, 이 채널을 꾸준히 따라오신다면 분명 더 깊이 있게 크립토 산업을 이해하실 수 있을 거라 약속드립니다. 아직 국내에서 CT가 충분히 소비되지 않아 정보 격차가 크다고 들었습니다. 이 방이 그 간극을 조금이나마 메워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알트 시장은 단순히 내러티브만 쫓아서는 수익을 내기 어려운 장이 되었습니다. 내러티브, PMF, 그리고 토큰의 밸류 캡처 매커니즘 중 최소한 두 개는 맞아야 그나마 중박을 치고, 세 가지가 모두 맞아야 대박을 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관점에서 산업 전반을 함께 살펴보고, 제 생각을 투명하게 공유하겠습니다.

부족할 수 있겠지만, 진심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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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소개해드릴 기회는 바로 키네틱(Kinetiq)입니다. HYPE 들고계신 분들은 키네틱 파밍을 고려할 만합니다. LDO ~ JTO 사이 FDV 달성한다는 가정 하에 포인트당 $21~$32 정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키네틱은 현재 하이퍼리퀴드 생태계에서 가장 큰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로, 약 $1,700M 규모의 HYPE(약 3,600만 개)를 1만 2천 명 이상의 홀더들이 예치하고 있습니다 (대부호 조바이든 포함). 단순히 LST라면 이 정도 밸류는 정당화되기 어렵지만, 키네틱의 매력은 런치(Launch)라는 신제품에 있습니다.

런치는 HIP-3 기반 무기한 선물 시장 개설 요건(100만 HYPE 스테이킹)을 풀 단위 크라우드펀딩으로 분산시켜, 자본력이 부족한 빌더들도 쉽게 하리에서 선물 시장을 만들 수 있게 합니다. 참여자는 exLST라는 지분 토큰을 받아 거래 수수료와 의결권을 공유하게 되며, 시장만 제대로 성장해도 웬만한 LST 수익을 넘어서는 수수료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는 구조죠.

키네틱의 가치는 여기서 드러납니다.
- 기본 HYPE 스테이킹 수익 + Earn 볼트를 통한 추가 수익 (vkHYPE) + iHYPE 같은 기관향 서비스 위에
- 런치를 통해 HIP-3 거래소 수수료라는 신규 수익원이 붙습니다.

키네틱이 HyperEVM의 EaaS(Exchange as a Service) 레이어로 진화할 수 있으며, 팀이 키네틱을 소피파이+킥스타터 모델에 비유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LDO보다 밸류를 낮게 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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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왕이 주도하고 있는 예측시장 내러티브 관련 랜드스케이프. 가볍게 훑어보심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x.com/connorking_/status/196109214198553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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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리 생태계를 좋게 보는 이유 중 하나는 TGE시점에 에어드랍을 크게 배분하고, 토큰 바이백·수수료 분배 같은 메커니즘도 비교적 제대로 설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liquidlaunch, drip.trade 같은 프로젝트들이 이미 이런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배경에는 커뮤니티에 퍼져 있는 ‘제프도 하는데 니가 뭔데 안 해?’ 마인드가 있습니다. 소위 제프병인데, 모두가 제프를 우러러보고 그의 철학을 따라하려 하다 보니 프로젝트들이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를 최우선으로 두는 태도를 가지게 된 겁니다.

여기에 더해 주요 빌더들 대부분이 이미 에어드랍으로 꽤 벌어둔 상태라,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는 점도 이런 문화에 힘을 보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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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X, $CRO, $MNT 관련 잘 정리된 표 공유드립니다:
https://x.com/ahboyash/status/196105164221359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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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Joshua 득
https://www.bidclub.io/posts/cmes952bo0001qtxwtoj5irgt?invite=cmes952kw0004qtxwd2ql1d7c

맨틀을 중장기로 괜찮게 봐서 글 써봤습니다 시간 나시면 읽어보세여

1.05~ 1.14 오면 괜찮은 자리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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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리서처 Jon Charbonneau가 최근에 올린 글을 요약해드립니다.

해당 글은 펀더멘털 투자(현금흐름과 같은 내재가치에 기반해 자산을 매수)와 플로우 기반 투자(누군가 더 비싸게 사줄 것이라는 믿음에 의존한 매수)를 대비해 설명합니다.

펀더멘털 vs. 플로우(flow):
펀더멘털 투자는 하방을 방어하고 예측 신뢰도를 높여줍니다(예: 테더, 하이퍼리퀴드). 다만 대박을 터뜨리기란 쉽지 않습니다. 반면 플로우 기반 투자는 밈코인·DAT처럼 엄청난 수익률을 맛볼 수 있지만 시장 심리에 크게 의존합니다.

성장 vs. 가치:
펀더멘털 투자라고 해서 항상 보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크립토에서 대부분의 펀더멘털 투자는 현재 수익보다는 미래 성장을 전제로 합니다. 높은 멀티플이더라도 미래 성장 가능성이 뒷받침된다면 펀더멘털 투자일 수 있습니다.

DAT vs. 펀더멘털:
DAT 기반 자산은 플로우에 전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에, 하입이 죽으면 쉽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반면 현재 강한 펀더멘털을 가진 성숙한 프로젝트나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초기 프로젝트는 더 지속적인 가치를 가집니다.

심리와 예측 가능성:
예측의 자신감은 시장 심리에 대한 의존을 줄일수록 높아집니다. 버핏은 시장의 컨센과 무관하게 현금 창출 기업에 투자합니다. 비트코인은 플로우 기반이지만 지난 16년간 수요 패턴이 점차 예측 가능해졌습니다. 반면 이더리움은 SoV 지위를 확보할지 여부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더 많은 믿음을 요구합니다. 밈코인은 그 극단으로, 내재가치 없이 전적으로 투심에만 의존합니다.

결론:
두 접근법 모두 중요합니다. 알파는 시장 컨센 대비 내가 더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는 영역에서 나옵니다. 과거에는 제로 금리와 높은 유동성, 빈약한 펀더멘털 때문에 플로우 투자가 유리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실질적인 현금흐름을 내는 토큰이 늘어나고, 밸류에이션 프레임워크가 정교해지면서 펀더멘털 중심 투자에서 더 큰 알파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펀더멘털 투자는 실제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로 자본이 흘러가도록 해 플러스섬 게임을 만들지만, 단순 내러티브만 소비하는 투자는 제로섬 게임입니다. 장기적으로 크립토 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펀더멘털 비중이 높아져야 합니다.

링크: https://dba.xyz/fundamentals-vs-f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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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인 키네틱(Kinetiq)
작성자: 재원

- HIP-3의 100만 HYPE 스테이킹 요건은 자본이 부족한 빌더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하기 어렵게 만든다. 키네틱의 런치(Launch) 제품은 이러한 부담을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해소하여 누구나 새로운 시장을 개설할 수 있게 한다.

- 키네틱은 하이퍼리퀴드의 유동 스테이킹 플랫폼으로 출발해 현재 3,600만 HYPE(약 17억 달러)를 예치하며 HyperEVM의 대표 금융 인프라로 성장했다. vkHYPE를 통한 수익 통합과 iHYPE를 통한 기관향 스테이킹 서비스도 지원한다.

- 키네틱의 밸류 캡처 구조는 일반적인 유동 스테이킹 프로토콜보다 높다. 런치를 통해 배포되는 각 HIP‑3 시장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가 새로운 수익원으로 더해지며, exLST는 마이크로 거래소 지분처럼 작동해 높은 스테이킹 수익을 형성한다.

- kHYPE는 아직 런치 수수료를 배분하지 않지만, 몇 개의 시장만으로도 연간 수천만 달러의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 토큰 업사이드는 토크노믹스 설계, 거래량 지속성, 오라클 신뢰성, 그리고 경쟁 우위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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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Steve’s Catallaxy
저도 바이든님과 포뇨님 덕분에 키네틱 열심히 파밍을 하고 있습니다.

$HYPE 홀딩하고 장투 생각중이신 분들은 포인트작 하셔도 나쁘지 않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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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HIP-3인가?에 대한 여러 대답 중 하나의 앵글로 참고하실 만한 글 공유드립니다
(중간에 특정 프로젝트 소개/소프트 셜링 파트가 포함되어 있으니, 그 부분은 건너뛰고 전체적인 맥락 위주로만 보시면 좋겠습니다.)

프리IPO 투자는 전통적으로 초고액자산가(UHNWI)와 기관투자자만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었습니다. 최소 투자금이 높고, 서류 절차가 복잡하며, 거래 종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기업 가치 창출의 대부분이 비상장 단계에서 이루어지면서, 일반 투자자들은 상장 시점에 뒤늦게 참여해 사실상 유동성 출구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Pre-IPO 크립토 프로젝트입니다.

온체인 인프라를 활용해 24시간 거래, 최소 $10 수준의 소액 분할 투자, 즉시 정산을 가능하게 합니다. 크게 보면 SPV(특수목적법인) 기반 자산연계형 모델과 Synthetic Perps(파생상품형 선물) 모델로 나눌 수 있습니다:
- SPV 모델은 실제 비상장 주식을 SPV가 보유하고, 이를 토큰과 1:1로 연계해 투자자가 간접적으로 경제적 권리를 확보하는 방식입니다.
- 합성 무기한 선물(Synthetic Perps) 모델은 실제 주식 보유 없이, 특정 기업의 추정 밸류에이션을 선물상품처럼 거래하는 구조입니다. Hyperliquid의 HIP-3 기반 오더북 모델(예: Ventuals)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다만 해당 분야는 몇 가지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 규제 리스크: 증권성 분류 가능성이 높아 적격투자자(AI) 한정으로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발행사 및 법적 제약: 다수의 비상장 기업은 토큰 노출을 원하지 않으며, 세컨더리 지분 소싱에 법적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시장 리스크: Synthetic 모델은 오라클 데이터와 실제 밸류에이션 간 괴리, 초기 유동성 고갈 시 스프레드 확대 가능성이 있습니다.
- 운영 리스크: KYC/AML, 세무 문제,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 오라클 조작 가능성 등도 고려해야 합니다.

향후 전망은 두 모델이 공존하는 방향으로 보입니다. SPV 기반 모델은 실물 연계성과 엑싯 대비 수단을, Synthetic 모델은 투기 및 헤징 수단을 각각 제공할 것입니다. 규제 프레임워크가 정비되면 다양한 구조화 상품과 금융 레고(Finance Legos)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단순히 투자자 접근성 확대에 그치지 않고, 스타트업 자본 조달 방식을 변화시키는 인프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글로벌 분산 투자자 기반에서 빠르게 자금을 유치할 수 있고, 투자자는 더 유연하고 즉각적인 방식으로 고성장 기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링크: https://x.com/ahboyash/status/1961417258007511359?s=46&t=2q9OLMlaobNlHLewOXT4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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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벼랑 위의 포뇨 Chat
여의도님 말대로 프리IPO는 본질적으로 남들보다 일찍 들어가야 알파가 나오는 시장인데, 인기 있는 기업일수록 기관들이 먼저 Underwriting해서 소화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사모/세컨더리 시장에서 리테일이 접근 가능한 시점에는 이미 가격이 반영돼 물릴 가능성이 높죠. 근데 전 그래서 HIP-3 같은 온체인 인프라가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주신 문제들을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지만, 기존에 기관들의 전유물이었던 시장을 열어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누구나 24/7 거래, 소액 투자를 가능하게 해주고, 이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다시 이야기하면, 알파를 보장하는 게 아니라 여태 접근조차 못 하던 리테일 투자자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것이 핵심인 것 가탕요.

뭐 종국에는 프리IPO 크립토 프로젝트도 얼마나 좋은 딜을 소싱할 수 있느냐가 성패를 가를 것 같아요. 인기 기업들의 주식은 여전히 기관 중심으로 빠르게 Underwriting될 거고, 이 구조 자체를 바꾸기는 어렵겠죠. 따라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HIP-3 같은 인프라가 기관이 소화하지 못하는 롱테일 딜, 혹은 특정 지역 투자자에게 차단된 딜들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열어줄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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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벼랑 위의 포뇨 Chat
기존에는 접근조차 불가능했던 시장에 가격 발견(price discovery) 기능을 얹는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초기에는 미숙하고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지만, 그 자체가 학습 과정이 될 수도 있겠죠. 나아가 이렇게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이 시장이 충분히 성장하고 참여자가 늘어난다면, 오히려 기존의 프리IPO 시장 대비 더 빠른 가격 발견과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벤추얼스도 여기에 배팅하는 것 같구요. 결국 이 실험의 성패는 오라클 신뢰성과 마켓메이커(MM) 인센티브 설계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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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Steve’s Catallaxy
꽤 예전부터 제가 관심을 가지고 매수를 하고 있던 건 바로 $PUMP.

펌프펀 진짜 싫어하고, 여기 파운더 유대인도 너무 싫은데. 트레이딩에 감정 섞으면 그거야말로 하수가 아니겠나 싶어서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습니다.

근거는 간단합니다.

매출/바이백대비 FDV가 너무 낮다는 겁니다.

펌프의 1년 매출은 800M, 하지만 FDV는 지금 3.5B 부근.

하이프의 1년 매출은 1.3B, FDV는 45B.

물론 펌프와 하이프의 목적이 다르고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매출-->벨류로 직관적이게 전환은 안되지만, 아무리봐도 매출대비 가치가 저평가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는 솔라나 밈코인 트렌드가 계속 유지되어야 하고, 런치패드의 신흥강자가 나오지 않는다는 가정이 들어가야 유효한 전략입니다.

개인적으로 런치패드 전쟁에서 봉크를 응원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봉크를 매수한 적도 많고 응원도 했지만, 어찌저찌 시장은 펌프로 많이 기울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매수 매도 추천 절대 아니고, 본인만의 관점을 만들어서 투자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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