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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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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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Threatens Crypto Security

Bankless

AI가 퀀텀보다 먼저 암호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공포가 시장을 흔들었고, 동시에 ETH 매수 주체 변화, L2 사업모델 붕괴, 프라이버시 재평가, 규제 후퇴가 한 주에 겹친 에피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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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먼저 크립토를 부술까

1. Justin Drake는 “퀀텀 이전에 AI가 ECDSA를 깨뜨릴 가능성”을 공개 경고하며, 이미 송금 이력이 있는 Ethereum EOA·Bitcoin 공개키 노출 주소·Solana 주소 등은 새 주소로 천천히 이동하는 “bunker mode”를 고려하라고 말했다.

2. 배경은 OpenAI가 미해결 수학 문제 377개를 빠르게 풀어낸 사건으로, Drake는 “수학적 초지능이 도착했다”며 암호학이 단순한 시간 문제가 아니라 갑작스런 비선형 리스크가 됐다고 본다.

3. 이 이슈는 단순 FUD가 아니라 Matthew Green의 “우리는 공개키 암호를 잃을 수도 있다”는 코멘트까지 붙으면서, 블록체인만이 아니라 HTTPS·메신저·은행·카드 결제까지 포함한 시스템 리스크 프레임으로 확장됐다.

4. 반면 Coinbase 암호 책임자 Yehuda Lindell, Mert 등은 “AI가 정리를 잘 푼다고 곧바로 암호학의 hard problem이 깨지는 건 아니다”라고 반박했고, 오히려 성급한 자산 이동이 해킹·실수 리스크를 더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5. 투자적으로 더 중요한 건 “프라이버시는 AI 시대의 희소 자산”이라는 재평가다. 체인 위 데이터는 원래 공개돼 있었지만 AI가 패턴 인식을 맡는 순간, 기존의 느슨한 익명성은 빠르게 무력화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강해졌다.

6. 이런 맥락에서 Zcash가 다시 주목받는다. Grayscale Zcash ETF는 AUM 10억달러를 돌파했고, Winklevoss도 현물 Zcash ETF를 신청했으며, 진행자들은 단기 조정에도 ZEC에 구조적으로 더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7. ETH 쪽에선 Tom Lee의 BitMine이 전체 ETH 공급의 5% 목표를 사실상 채우고 추가 매수를 멈추겠다고 밝혔다. “약세장에서 싸게 모았고, 이제는 buyback·스테이킹 인프라·외부 투자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논리다.

8. 이건 ETH에게 애매한 시그널이다. Tom Lee는 여전히 ETH 25배 상승 시나리오를 말하지만, 정작 가장 공격적 매수자가 물러났다는 점에서 “다음 ETH 순매수자는 누구냐”는 수급 질문이 더 중요해졌다.

9. L2 서사도 흔들린다. Blast는 TVL 23억달러까지 갔다가 수익성 부재로 종료를 선언했고, Pudgy Penguins 계열 Abstract도 “consumer crypto 단독 모델은 지속 불가”라며 종료했다.

10. Starknet는 “2027년 목표의 양자저항성 L1 전환” 가능성을 공식 언급했는데, 기술 명분은 퀀텀이지만 시장은 토큰 프리미엄과 L2 내러티브 붕괴의 연장선으로도 읽고 있다.

11. 매크로는 여전히 역풍이다. 미 10년물 5.3%, 30년물 5.7%, 유가 100달러 재돌파로 위험자산엔 부담이지만, Bitcoin은 주간 -3% 수준에 그쳐 “중간 사이클 조정” 정도로 보는 시각도 남아 있다.

12. 규제에선 드물게 명확한 호재가 나왔다. FinCEN이 2020년 제안했던 unhosted wallet 규칙과 mixer 관련 규칙을 철회하면서, 3천달러 이상 출금 시 지갑 실명확인·1만달러 이상 정부 보고·믹서 경유 자산 블랙리스트화 같은 위협이 후퇴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는 이제 “생산성”이 아니라 “암호 붕괴와 프라이버시 희소성” 내러티브로 넘어가고 있고, 그 수혜 후보는 Zcash·프라이버시 인프라·양자저항/포스트퀀텀 스택이다.

• 가격/포지셔닝: ETH는 Tom Lee 매수 종료로 수급 기대가 약해졌고, 대신 BMNR 같은 treasury equity가 ETH 현물보다 강할 수 있다는 시각이 나왔다. L2는 사업모델 디스카운트가 커지고, ZEC는 ETF 수급과 프라이버시 재평가로 상대강도 논리가 생긴다.

• 체크포인트: Justin Drake류 경고에 Ethereum 재단·대형 커스터디(BitGo, Fireblocks, Coinbase)가 실제 주소 이전 가이드를 내는지, Starknet가 진짜 L1 전환 로드맵을 공개하는지, FinCEN 철회 이후 미국 내 self-custody 규제 기조가 더 완화되는지, 그리고 BTC 78K/66K·ETH 수급 공백이 시장에 어떤 스트레스를 주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phN7QDeCM1k
TOKEN2049: Bunker Mode? feat. Balaji & Arthur Hayes LIVE - The Chopping Block

Unchained

크립토는 지금 단순한 가격 싸움이 아니라 국가 선택, 암호체계 신뢰, L2 과잉공급이라는 세 축에서 동시에 재평가되고 있다는 대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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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과 크립토 벙커 모드

1. Balaji의 핵심 주장은 “크립토는 이제 국가와 거래하는 단계”라는 것인데, 네트워크 스쿨이 동남아 대신 카자흐스탄으로 간 이유도 규제 회피가 아니라 친기술 국가와 물리적 거점을 결합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2. 그는 “대부분의 국가는 생각보다 작다”는 프레임을 던졌고, 인구 1,000만 미만 국가가 절반이라는 점을 근거로 크립토 자본과 커뮤니티가 소국과 결합하면 생각보다 큰 협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봤다.

3. 투자자 입장에선 이게 단순한 괴짜 정치론이 아니라, 향후 크립토 허브 경쟁이 싱가포르/UAE/엘살바도르 이후 카자흐스탄, 중남미, 소형 주권국으로 넓어질 수 있다는 시그널이다.

4. 구체적으로 Balaji는 카자흐스탄을 “공간 있는 싱가포르”로 묘사했고, 인구 2,100만 명, 세계 우라늄의 약 40%, 물리학 올림피아드에서 중국·인도와 공동 1위권, 10개 이상 국가가 네트워크 스쿨 유치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5. 두 번째 큰 축은 OpenAI의 “700개 AI 수학 결과 공개”가 던진 충격인데, Justin Drake는 암호학적 돌파 가능성을 우려하며 자산을 “한 번도 서명하지 않은 주소”로 옮기는 크립토 벙커 모드를 제안했다.

6. 다만 Tarun과 Haseeb은 이 공포에 즉시 브레이크를 걸었는데, 이론적 공격과 실전 공격 사이엔 큰 간극이 있고, ECDSA가 깨진다 해도 즉시 값싼 서명 위조가 가능한지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반박했다.

7. 흥미로운 건 Balaji가 “암호체계 파손 시 체인 롤백을 미리 합의하는 social smart contract”를 제안한 점인데, 이는 DAO 해크식 복구를 사후 정치가 아니라 사전 헌법으로 만들자는 발상이다.

8. 마지막 축은 Blast와 Abstract 종료가 상징하는 L2 구조조정이다. Arthur Hayes는 작년 TOKEN2049 기간 Marquee가 주중 하루 최소 50만 SGD에도 꽉 찼지만 올해는 예약이 하나도 없었다고 했고, 이는 포인트 파밍과 VC 자금으로 부풀었던 L2/앱체인 수요가 식고 있음을 보여준다.

9. Balaji는 이를 “실패한 L2도 결국 Base와 Robinhood Chain을 찾기 위한 탐색 비용”이라고 봤고, Tarun은 “중국 유령도시 같지만 적어도 철거는 가능하다”고 정리했다.

10. 핵심은 이제 L2가 기술만으로는 안 되고, Base처럼 배포망(distribution)이나 Robinhood처럼 기존 사용자 기반이 없으면 유지비를 못 버틴다는 점이다. 인덱서, 오라클, 데이터 서비스, 디파이 연동, 랭킹 사이트 편입까지 중간비용이 너무 많다는 지적도 나왔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크립토의 다음 국면은 “토큰”보다 “주권 경쟁”, “암호 안전성”, “L2 생존경쟁”으로 이동 중이며, 국가 친화형 인프라와 배포력이 있는 체인만 프리미엄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 가격/포지셔닝: 무차별 L2 멀티플 확장은 끝나가고 있고, Base처럼 실사용자 유입 채널이 있는 체인과 반대로 토큰/포인트만 남은 체인 간 밸류에이션 디커플링이 커질 수 있다. 동시에 AI-크립토 교차영역에서는 “암호 리스크 헤지”와 “컴퓨트 결제 네트워크” 서사가 새로 붙을 수 있다.

• 체크포인트: 대형 재단·거래소·고래가 실제로 미서명 주소 이동이나 포스트퀀텀 대비를 시작하는지, 카자흐스탄·중남미 소국의 크립토 유치 정책이 구체화되는지, Blast/Abstract 이후 추가 L2 종료나 통합이 나오는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f1R55panuL4
Franklin Templeton's Seth & Anthony: Institutions Don't Want Meme Coins (Full Interview)

The Rollup

기관 자금은 밈코인이 아니라 현금흐름 있는 온체인 비즈니스와 토큰화된 실물금융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고, 그 끝은 “계좌의 시대”에서 “지갑의 시대”로의 전환이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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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이 원하는 건 밈코인이 아니라 온체인 월가다

1. Franklin Crypto의 Seth Ginns는 지금 기관이 보고 있는 건 밈코인이 아니라 “초기 생애주기의 진짜 비즈니스”라고 말한다. 토큰도 이제 매출 성장, 이익률, 자본효율, 밸류에이션으로 설명되는 국면에 들어왔고, 이게 기관에 먹히는 포인트라는 것.

2. Anthony Pecore는 토큰화의 출발점을 앱이 아니라 자산이라고 본다. Franklin Templeton의 토큰화 MMF인 Benji가 2021년부터 문제없이 굴러왔고, 이제 기관들은 이를 각종 온체인 거래의 담보로 보기 시작했다.

3. 흥미로운 역발상은 “토큰화는 비상장보다 상장자산에 더 큰 의미가 있다”는 주장이다. 일반론은 pre-IPO, 사모자산 토큰화에 꽂혀 있지만, Seth는 오히려 유동성이 이미 큰 주식과 국채가 24/7 거래의 최대 수혜라고 본다.

4. 구체 사례도 나왔다. 주말엔 유동성이 없다는 반론에 대해, 그는 이란 전쟁발 유가 움직임처럼 정말 중요한 이벤트가 발생하면 주말에도 유동성은 붙는다고 반박한다. 즉 24/7 시장은 “평시 거래량”보다 “비상시 가격발견”이 핵심 효용이라는 시각.

5. 더 큰 포인트는 토큰화가 단순히 기존 자산의 복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Pendle이 수익률을 쪼개고 재조합했듯, 앞으로는 주식의 이익흐름 자체를 분리해 거래하거나, 회사 안의 특정 사업부 profit pool에 베팅하는 구조도 가능해진다.

6. Seth는 한발 더 나가 “H100은 롱, Blackwell이나 Vera Rubin은 숏” 같은 식으로 특정 기술/제품 라인에 대한 정밀한 익스포저가 토큰 구조로 가능해질 수 있다고 본다. 기업 입장에서도 어느 사업이 더 높은 멀티플을 받는지 실시간 신호를 보며 자본배치를 바꾸게 될 수 있다.

7. Benji의 내부 스토리도 의미심장하다. 75년 넘은 Franklin Templeton이 SEC와 협의해 온체인에 단일 원장 방식으로 펀드 소유권을 올렸고, 당시엔 “이걸 왜 하냐”는 시선이 많았지만 이제는 tokenized money market fund가 대형 자산운용사의 table stakes가 됐다는 것.

8. 장기 비전은 더 크다. Anthony는 7년 뒤 자산운용 세계가 account-based가 아니라 wallet-based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자산이 계좌 여러 개가 아니라 하나의 지갑에 담기고, AI 에이전트가 이를 보조 운용하되 최종 책임은 여전히 PM과 운용사에 남는 구조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토큰화의 무게중심이 “신기한 비상장 자산”에서 “주식·국채·MMF 같은 대형 유동자산의 온체인화”로 이동할 수 있다. 동시에 앱 체인보다 담보층, 유동성층, 월렛 인프라, 크로스체인 연결성이 더 중요한 투자축으로 부상한다.

• 가격/포지셔닝: 실적과 현금흐름이 보이는 온체인 금융 인프라, RWA 담보를 흡수하는 프로토콜, 기관용 결제·커스터디·월렛·토큰화 스택은 멀티플 리레이팅 후보가 될 수 있다. 반대로 “토큰화”를 말하지만 실제 자산 유입이나 담보 활용이 없는 프로젝트는 디스카운트가 커질 수 있다.

• 체크포인트: Benji류 토큰화 MMF의 AUM 증가, 기관 담보 채택 사례, 주식·국채의 24/7 거래 파일럿, SEC 포함 규제기관의 온체인 증권 해석 변화, 크로스체인 월렛 UX 개선, 그리고 실제로 온체인 프로토콜 매출이 기관 자산 유입과 연결되는지 봐야 한다.

https://youtu.be/1tb1EZPJY68
It's not AI Doom, It's a Fourth Turning

Delphi Digital

지금은 단순한 AI 붐이나 크립토 침체가 아니라, 통화질서·기술패권·정치 시스템이 한 번에 흔들리는 ‘체제 전환기’라는 게 Michael Arrington의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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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둠이 아니라 체제 리셋이다

1. Arrington은 지금을 단순 경기순환이 아니라 『The Fourth Turning』 식의 위기 국면으로 보며, 부채·정치 양극화·미중 경쟁·AI가 한 시점에 겹치며 기존 질서를 흔들고 있다고 본다.

2. AI에 대해선 “미국이 안전을 이유로 늦추면 중국이 AGI를 먼저 가져간다”는 게임이론을 강조했고, OpenAI·Anthropic의 규제론은 본질적으로 규제 캡처 성격이 강하다고 봤다.

3. 그래서 투자 프레임도 “AI가 세상을 바꾼다” 수준이 아니라, AI가 전쟁·감시·노동시장·국가경쟁력까지 바꾸는 매크로 변수라는 쪽에 가깝다.

4. 크립토에 대해선 지금 벤처 딜플로우는 약해졌지만, Bitcoin은 여전히 “정부가 멈출 수 없는 유일한 하드머니”라는 믿음을 유지했고, 금과 함께 시스템 리스크 헤지 자산으로 봤다.

5. 특히 “대부분이 크립토가 죽었다고 말할 때가 바닥”이라는 심리 역발상은 인상적이었는데, 실제로 그는 2021년에 인생 최대 수익을 냈고 2022년 붕괴도 겪으며 사이클 체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6. 흥미로운 포인트는 AI와 크립토의 접점도 결제보다 넓게 보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는 온체인 AI 서사엔 아직 회의적이지만, AI 에이전트의 무마찰 금융 레일로서 크립토는 “거의 AI를 위해 만들어진 것 같다”고 표현했다.

7. Arrington Capital은 최근 크립토보다 AI 쪽이 더 활발하다고 했고, 이는 현재 시장에서 토큰보다 애플리케이션/인프라 AI가 인재와 자본을 빨아들이고 있다는 정성 신호로 읽힌다.

8. 다만 그는 크립토 약세를 구조적 사망이 아니라 공백기로 해석했다. 좋은 회사는 보통 약세장에서 나오지만, 이번엔 인재 유출과 내러티브 공백 때문에 전통적 크립토 VC 환경이 예전 같지 않다는 진단이다.

9. 인물론도 재밌는데, Sam Altman에 대해선 “매우 똑똑하고 카리스마 있지만 psychopath 같다”고까지 했고, 빅테크/AI 리더십을 이해할 때 기술보다 창업자 심리와 권력 본능을 같이 봐야 한다는 시각을 드러냈다.

10. 초기 투자자로서 Uber, Airbnb, Pinterest, Coinbase를 짚은 대목도 중요하다. 그는 가장 좋은 투자는 첫 라운드의 “아무것도 아닌 아이디어” 단계에서 나오며, 후기 단계의 스프레드시트 분석보다 창업자 심리와 집착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11. 구체적 사례도 많다. 그는 TechCrunch 시절 Google의 YouTube 인수 보도를 먼저 깼고, Y Combinator 초창기 데모데이에 거의 유일한 기자였으며, CrunchFund 초기에 Uber·Airbnb에 투자해 작은 체크가 LP 수익률을 크게 바꿨다고 회고했다.

12. 결론적으로 이 인터뷰는 “AI vs 크립토”가 아니라, AI는 패권 경쟁의 엔진이고 Bitcoin은 그 불안정한 체제에서의 비국가 화폐라는 이중 프레임으로 읽는 게 핵심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는 생산성 테마를 넘어 국가경쟁·규제 캡처·군사화 테마로 이동 중이고, 크립토는 성장 스토리보다 하드머니·비국가 자산 내러티브가 다시 강해질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AI는 사모/비상장에 자본과 인재가 쏠리는 반면, 크립토는 벤처 약세와 무관심이 누적된 구간일 수 있어 BTC 상대강도와 “죽었다”는 심리 신호가 오히려 중장기 역발상 포인트다.

• 체크포인트: 미중 AI 규제 경쟁, OpenAI·Anthropic의 정책 로비, AI 에이전트의 실제 온체인 결제 채택, 크립토 VC 딜플로우 회복 여부, 그리고 BTC가 기술주가 아니라 매크로 헤지로 다시 가격화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YgyjaD8mgbs
Could AI Brute Force Crypto's Keys? - Uneasy Money

Unchained

AI가 당장 암호를 깨는 단계는 아닐 수 있지만, 만약 타원곡선암호(ECC)를 “이론적으로 안전”에서 “돈과 GPU를 쏟으면 깨질 수도 있음”의 영역으로 끌어내린다면, 크립토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터넷 금융 시스템 전체의 리스크 프라이싱이 바뀐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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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크립토 키를 깨면 어디서 먼저 터질까

1. 이번 대화의 핵심은 “ECC가 완전히 붕괴했다”가 아니라, OpenAI의 최근 수학 성과가 타원곡선 키를 인간 시간축에서 brute force 가능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느냐는 우려다.

2. Ben DiFrancesco는 가능성 자체에는 낮은 확률을 두지만, 최악의 경우에도 내일 당장 모든 지갑이 털리는 시나리오는 아니라고 본다. 비용이 큰 GPU 연산과 시간이 필요해, 처음 표적은 일반 홀더가 아니라 거액 자산이 몰린 인프라 주소와 커스터디 지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3. Taylor Monahan의 포인트는 더 크다. 이런 종류의 암호 약화가 사실이라면 사토시 지갑보다 먼저 깨질 곳은 정부, 정부 산하 시스템, 금융기관, 인터넷 트래픽이다. 즉 “비트코인이 끝났다”보다 “현대 디지털 질서 전체가 흔들린다”에 가깝다.

4. 이들이 흥미롭게 본 역설은, 단기적으로는 오픈 네트워크인 크립토가 먼저 공격받을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오픈소스 기반 네트워크가 더 빨리 패치하고 적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반대로 전통 금융은 폐쇄적 구조와 느린 의사결정 때문에 더 취약한 보관처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5. 시장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AI 성능 곡선이 너무 가파르기 때문이다. 대화에서는 “2년 전엔 2+2도 틀리던 모델이, 지금은 어려운 수학 정리와 코드베이스 전환을 해낸다”는 점을 강조했고, 이건 암호 안전성에 대한 과거의 직관이 빠르게 낡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6. 다만 이들은 공포 매매를 경계한다. Justin Drake의 코멘트를 인용하며, 지금 당장 콜드월렛을 급하게 옮기다 실수로 자산을 잃을 확률이, 가까운 시일 내 GPU 팜에 털릴 확률보다 높을 수 있다고 본다. 즉 현시점 최대 리스크는 패닉성 오퍼레이션 리스크다.

7. 중요한 시간축은 “OpenAI가 됐느냐”보다 중국 오픈웨이트 모델이 언제 따라오느냐다. 폐쇄 모델 내부 성과는 일정 부분 통제 가능할 수 있어도, 비슷한 능력이 공개 가중치 모델로 퍼지는 순간 방어 시간은 급격히 줄어든다.

8. Austin Griffith는 이 이슈가 모든 암호를 한 번에 무너뜨리는 건 아니라고 본다. 먼저 흔들릴 수 있는 건 ECDSA 같은 계층이고, 해시 함수나 그 이후 방어층은 또 다른 문제다. 그래도 시장 입장에선 “완전 붕괴가 아니라 부분적 약화”만으로도 보안 프리미엄과 밸류에이션 체계가 바뀔 수 있다는 게 중요하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는 더 이상 생산성 툴만이 아니라, 사이버보안과 암호체계 재편의 촉매로 가격에 반영될 수 있다. 크립토에선 “탈중앙화 보안”과 “포스트 양자/차세대 서명 체계” 내러티브가 다시 살아날 여지가 있다.

•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대형 커스터디, 브리지, 인프라 주소 집중도가 높은 프로토콜에 할인 요인이 붙을 수 있다. 반대로 업그레이드 민첩성이 높고, 온체인 거버넌스와 클라이언트 다양성이 있는 체인은 상대적으로 재평가 받을 수 있다.

• 체크포인트: Ethereum Foundation나 주요 L1/L2 코어팀의 공식 코멘트, 서명 체계 업그레이드 논의, 대형 커스터디의 키 로테이션/주소 분산 움직임, OpenAI·중국 오픈모델의 수학 성능 점프, 그리고 Justin Drake 같은 핵심 리서처의 추가 발언을 봐야 한다.

https://youtu.be/t3n-od-D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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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dy Lads Live From TOKEN2049 in Singapore (2026)

Steady Lads Podcast

1년 전 10/10 직전의 강세장 기대와 비교해보면, 이번 대화의 핵심은 “무슨 코인이 오르느냐”보다 “시장 구조가 어떻게 더 좁고, 더 합의적이고, 더 카지노화되고 있느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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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된 가방과 새로운 크랩 시장

1. 작년과 가장 달라진 점으로 패널은 Top 10의 얼굴 변화보다 자금이 몰리는 방식의 변화를 짚었다. Zcash와 Hyperliquid가 상위권으로 올라왔고, ETH·DOGE 같은 과거 대중 알트의 상징성은 약해졌다는 해석이다.

2. Taiki는 Zcash를 “사이클의 코인”으로 가장 강하게 밀었고, 프라이버시 내러티브와 양자 대응(Project Tachyon)을 이유로 비트코인과 자금 경쟁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자산으로 봤다. 다만 stop은 “세 자릿수 ZEC”라는 느슨한 멘탈 스톱이고, 목표는 3K~4K 일부 익절, 장기적으로는 20K~30K까지도 언급했다.

3. 반대로 Dim/Jordi 쪽은 지금 시장이 지나치게 합의된 포지션으로 몰려 있다고 경계했다. 아시아·미국 펀드매니저들과 저녁을 돌면 다들 Hyperliquid, Zcash, Lighter, NEAR 같은 비슷한 4개 티커를 들고 있고, 이는 강한 추세의 증거이면서 동시에 crowded trade의 신호라는 것.

4. Justin은 작년 ETH 7K~10K 뷰에서 완전히 돌아섰다고 밝혔다. 4,850달러 부근 일부, 이후 3,850달러 부근에서 사실상 전량 매도했고, 결과적으로 “가장 잘한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

5. 올해는 대형 TGE가 거의 없었다는 점도 포인트다. 이들은 “실질적인 유일한 TGE”로 Variational의 Q4 토큰 출시를 언급했고, Hyperliquid의 31%보다 1% 많은 32% 에어드롭을 강조했다.

6. 왜 Base, Kraken Ink, Polymarket 같은 큰 플레이어가 토큰을 쉽게 못 내는지도 흥미롭다. 상장사나 대형 기업 입장에선 토큰 발행이 기존 equity 현금흐름을 잠식할 수 있고, 기대감은 좋지만 실제 토크노믹스는 브랜드를 훼손할 리스크가 더 크다는 진단이다.

7. AI 코인 쪽에선 Pearl이 “사기 어려워서 오히려 초기 엣지가 있는 자산”으로 거론됐다. 한국에서 특히 많이 들렸고, 현재 Safe Exchange 같은 매우 제한된 거래소에서만 거래되며, 팀은 강하지만 하루 약 100만 달러 수준의 인플레이션과 향후 1년 공급 2배라는 구조적 매도압력도 함께 지적됐다.

8. 가장 인상적인 프레임은 Jordi의 “everything becomes a crab”였다. 시장은 결국 더 짧은 도파민, 더 높은 분산, 더 직접적인 베팅 구조로 수렴하며, L1의 중간지대는 약해지고 “카지노 운영자(HYPE, BNB)” 또는 “최고의 카지노 칩(ZEC, 밈/내러티브 자산)”만 살아남는다는 시각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시장은 L1 일반론에서 벗어나 “수익 나는 거래소/퍼프 DEX”와 “순수 화폐성 내러티브 자산” 양극단으로 재편되는 중이다. AI도 단순 인프라보다 “AI 비트코인”처럼 설명 가능한 monetary asset 서사가 먹히는 국면으로 보인다.

• 가격/포지셔닝: Hyperliquid·Lighter류는 현금흐름이 있지만 이미 먼 미래까지 선반영됐다는 경계가 있다. ZEC는 강한 추세지만 crowded trade화될 수 있고, ETH는 구조적 상대약세 자산으로 인식이 바뀌었으며, 일부는 BMR long / ETH short 혹은 ETH 생태계 내 Tom Lee 수혜 자산 롱 같은 상대가치 아이디어도 시사했다.

• 체크포인트: ZEC의 1,000달러 레벨 유지 여부, Pearl의 상장 확대와 실제 수요가 인플레를 이길지, Kraken Ink/Polymarket/Base의 토큰화 여부, Hyperliquid의 HIP-4·옵션 확장 성공 여부, 그리고 비트코인이 다시 금 내러티브를 탈 수 있을지가 다음 분기 핵심 체크포인트다.

https://youtu.be/5lMnN6rK4QE
How to Make it in Crypto (without getting lucky) - Jez

Taiki Maeda

크립토에서 운 좋게 한 번 맞추는 게 아니라 반복해서 살아남으려면, 레버리지로 자신을 부수지 말고 “장기적으로 커질 파이” 위에 가장 강한 확신을 집중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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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에서 돈 버는 법은 맞추는 게 아니라 안 죽는 것

1. Jez의 핵심 프레임은 단순하다: 크립토의 진짜 PMF는 여전히 “금융적 투기”이고, 그 투기 수요를 가장 잘 빨아들이는 상품이 PERP라면 이번 사이클의 구조적 승자는 거래소와 퍼프 인프라다.

2. 그래서 그는 비트코인 bull/bear보다 HYPE, Lighter, Variational 같은 “좋은 비즈니스”에 더 주목한다; 과거처럼 잡알트 로테이션이 아니라, 수익·점유율·토큰홀더 환원 구조가 있는 프로토콜이 독립적으로 재평가받는 국면이라는 주장이다.

3. 가장 인상적인 포인트는 “long degeneracy”: 실질 수익률이 압축되고 전통적 사다리(대학-직장-주택)가 무너지면 젊은 세대는 더 큰 리스크를 감수할 수밖에 없고, 그 흐름이 크립토 투기를 계속 키운다는 사회학적 베팅이다.

4. 그는 Morgan Stanley, Millennium 출신이지만 출발은 오히려 TF2 아이템 트레이딩, 단기 옵션, NFT 같은 디젠 문화였다고 말한다; 그래서 PERP를 본능적으로 “차세대 대중 투기 상품”으로 봤고, Hyperliquid 류의 성장에 일찍 확신을 가졌다.

5. Jez의 투자 철학은 “왜 두 번째로 좋은 아이디어에 자본을 넣나”로 요약된다; 실제 큰 돈은 늘 6~9개월 이상 들고 간 고확신 spot 포지션에서 벌었고, blow-up은 예외 없이 저확신 고레버리지 펀트에서 났다고 복기한다.

6. 여기서 중요한 시장 구조론이 나온다: “new coin good, old coin bad”는 밈이 아니라 수급 분석이다; 새 코인은 아직 thesis completion을 겪지 않은 홀더가 많고, 낡은 코인은 물린 기존 홀더들의 오버행이 커서 반등 시 매도 압력이 강하다.

7. 그는 밸류에이션 자체보다 미래의 매수 흐름을 본다; HYPE가 “비싸 보인다”는 말보다, 앞으로 누가 언제 왜 더 살지, 옵션 시장의 파이를 PERP가 얼마나 더 먹을지가 더 중요하다는 얘기다.

8. 리스크 관리에 대해선 매우 직설적이다: 파생은 대부분에게 비추천이며, 8배 이상 레버리지는 방향이 맞아도 1시간 변동성만으로 기대값이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시장에서 죽는 가장 흔한 방식은 틀린 아이디어보다 “과한 사이징과 감정적 복수매매”라고 본다.

9. 흥미로운 부분은 2026년 10월 10일 급락 때 그는 포트의 2%만 잃었지만, 이후 비트코인 롱에서 그보다 더 잃고 나서야 “랜덤한 움직임에 1010보다 더 잃는 건 사이즈가 틀린 것”이라고 깨달았다는 점이다; 드라마틱한 회복담보다 compounding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는 자각이다.

10. 새 프로젝트 papertrade는 HyperEVM 위에서 만든 초고레버리지 온체인 퍼프 실험이다; Hyperliquid BBO precompile을 이용해 오라클을 읽고, 손실 트레이더에게만 PAPER 토큰을 발행하며, 비대칭 수수료로 LP를 키우는 구조라 “하우스를 온체인에서 부트스트랩”하려는 시도에 가깝다.

11. 이건 단순한 제품 홍보보다 시사점이 크다: HyperEVM의 killer app은 범용 DeFi 포크가 아니라 precompile을 활용한 새로운 파생 프리미티브일 수 있고, 온체인 금융 실험이 다시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신호다.

12. 한편 그는 그룹의 중요성을 반복한다; 좋은 트레이더는 혼자 차트 보는 사람이 아니라, sharp한 사람들과 사적 그룹에서 아이디어를 검증하며 시장보다 먼저 피드백 받는 사람이라는 점도 실전적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이번 사이클은 “밈코인 vs 유틸리티”가 아니라, 투기 수요를 제도권보다 더 효율적으로 흡수하는 온체인 거래소/파생 인프라가 장기 승자가 되는 구조적 재평가 국면일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HYPE, Lighter, Variational 같은 거래 인프라 계열은 단순 멀티플보다 TAM 확장과 외부 자금 유입이 핵심이며, 반대로 오래된 알트는 기존 홀더 오버행 때문에 상대 약세가 지속될 수 있다.

• 체크포인트: PERP 거래량이 옵션 시장 점유율을 얼마나 더 잠식하는지, 기관/전통금융이 관련 티커를 실제로 채택하는지, HyperEVM에서 papertrade류 신규 프리미티브가 유저와 TVL을 끌어오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레버리지 과열이 다시 자본 기반을 훼손하지 않는지 봐야 한다.

https://youtu.be/oVNrIMrMzZA
Operation Choke Point 2.0: The Fall of Silvergate | Alan Lane

What Bitcoin Did

은행은 망한 게 아니라, 비트코인 산업을 위한 은행이라는 이유로 사실상 시스템 밖으로 밀려났다는 것이 Alan Lane의 핵심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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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게이트의 몰락과 초크포인트 2.0

1. Silvergate는 원래 작은 커뮤니티 은행이었지만 2013~2017년 Coinbase 같은 초기 비트코인 기업의 예금을 받으며 성장했고, 24/7 달러 결제망인 SEN(Silvergate Exchange Network)으로 사실상 크립토 달러 유동성의 핵심 인프라가 됐다.

2. Lane의 가장 강한 포인트는 “우리는 FTX 때문에 죽은 게 아니라, FTX 뱅크런도 버텼는데 워싱턴이 크립토 은행 모델 자체를 허용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3. 투자적으로 중요한 대목은 Silvergate가 70% 예금 유출이라는 역사적 뱅크런을 실제로 감당했다는 점이다. 즉 유동성 구조는 버텼지만, 규제 환경 변화가 사업 존속 가능성을 날려버린 케이스다.

4. 숫자로 보면 더 극적이다. Silvergate는 2017년 초 비트코인 관련 예금 5,000만달러 수준에서 연말 10억달러 이상으로 뛰었고, 2022년 피크에는 자산 약 145억~150억달러, 비트코인 담보대출 약 7억달러, 고객 수는 1,500~1,600개까지 갔다.

5. SEN의 본질은 “은행 영업시간”을 “비트코인 영업시간”에 맞춘 것이었다. 미국 달러를 주말·야간 포함 24/7로 이동시켜 거래소, OTC desk, 마켓메이커가 글로벌 차익거래와 유동성 관리를 할 수 있게 만들었고, 이것이 Silvergate의 네트워크 효과였다.

6. Silvergate는 FTX 붕괴 후 예금이 급감하자 Fed와 Federal Home Loan Bank에서 차입하고, 3주 만에 50억달러 규모 증권을 매각해 약 7억달러 손실을 확정했다. 핵심은 고객 돈은 다 돌려줬지만, 자본이 크게 훼손됐다는 점이다.

7. Lane은 2023년 1월 3일과 2월 말 발표된 미 은행 규제기관 공동성명들이 사실상 Silvergate와 Signature를 겨냥했다고 본다. 문구는 “크립토 예금 집중 리스크”였지만, 실제 효과는 “크립토 특화 은행 모델 금지”에 가까웠다는 해석이다.

8. 특히 그는 2021년 Facebook의 Libra/Diem stablecoin 프로젝트와 협업한 것이 워싱턴 레이더에 본격적으로 잡힌 계기였을 수 있다고 회고한다. Diem 인수 발표는 2022년 1월 31일이었고, Lane은 이때부터 규제 표적이 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9. 타이밍도 섬뜩하다. Silvergate가 자발적 청산을 발표한 날짜는 2023년 3월 8일, 이틀 뒤 SVB 파산, 또 이틀 뒤 일요일에 Signature가 폐쇄됐다. 그리고 같은 주말 BTFP가 도입됐는데, Lane은 “그게 우리 때 있었으면 증권을 손절 안 해도 됐다”고 말한다.

10. 시장 구조적으로 보면 이 인터뷰는 “온체인/토큰 리스크”보다 “오프체인 달러 결제 레일 리스크”가 더 치명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거래소와 스테이블코인이 커져도, 은행 계좌와 결제망이 막히면 시장 전체의 속도와 깊이가 급감한다.

11. 반론도 있다. Silvergate는 분명히 업종 집중도가 높았고, 제로금리 시절 쌓은 증권 포트폴리오가 금리 상승기에 치명타가 됐다. 규제 압박만이 아니라 ALM(자산부채관리) 구조 자체가 취약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12. 그래도 Lane의 마지막 메시지는 강하다. “직접 겪고 나니 왜 Bitcoin이 필요한지 더 확신하게 됐다.” 은행과 규제기관이 산업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경험이 오히려 self-custody, censorship resistance, sovereign money 내러티브를 강화했다는 것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크립토의 장기 승부처는 토큰 성능보다 은행 연결성, 스테이블코인 발행 구조, 결제 인프라의 정치적 허용 여부다. “Operation Choke Point 2.0”은 그냥 음모론이 아니라, 은행 접근성 디스카운트라는 실물 리스크로 봐야 한다.

• 가격/포지셔닝: BTC는 이런 스토리에서 가장 강하다. 이유는 Silvergate도 결국 “유일하게 빌려줄 만한 담보는 Bitcoin뿐이었다”고 말했기 때문이고, 반대로 거래소 토큰·은행 의존형 크립토 비즈니스 모델은 규제 프리미엄이 아니라 규제 할인 대상일 수 있다.

• 체크포인트: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법안, Fed/FDIC/OCC의 은행 가이던스 변화, crypto-friendly bank 재등장 여부, SEN·Signet 이후 대체 달러 결제 레일의 성장, 그리고 Coinbase/Circle/major exchanges의 은행 파트너 다변화 수준을 계속 봐야 한다.

https://youtu.be/4S3nmNJm_bU
How NEAR Intents Secretly Signaled That the Suspect Had Been Identified

Unchained

브리지 해킹 복구 스토리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크로스체인 인프라가 앞으로 AML·컴플라이언스·프라이버시 코인 규제의 전장이 된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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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를 찾은 트윗의 진짜 의미

1. NEAR Intents는 Omni 브리징 인프라의 비동기 로직 버그로 공격자가 BNB Chain에서 실제 입금 없는 USDT 예치를 위조해 380만달러를 빼갔고, 팀은 40분 내 이상 징후를 감지해 중단했다.

2. 더 중요한 건 사고 대응 방식인데, 단순 온체인 추적이 아니라 내부 로그·공개 데이터·행동 패턴을 조합해 12시간 만에 “We have identified you, sir”라는 코드화된 경고를 날렸고 결국 자금을 돌려받았다.

3. 특히 공격자 공개키로 암호화한 Signal 초대장을 X에 올려, 공격자만 복호화해 비공개 채널에 들어오게 만든 장면은 크립토판 Penn and Teller식 심리전이었다.

4. 반환 과정도 흥미로운데, 팀은 처음엔 BTC/BNB/ETH/SOL 주소를 제시했지만 실제로 상당 부분이 XMR(모네로)로 바뀌어 있었고, 해커는 오히려 “반환용 Monero 주소를 달라”고 연락했다.

5. Alex Shevchenko의 핵심 메시지는 “완전 개방형 금융이 도둑의 자산권까지 보호하면 결국 그 시스템의 자산가치 자체가 무너진다”는 것인데, 이는 디파이의 검열저항성 담론에 정면으로 반대되는 프레임이다.

6. 그는 NEAR Intents의 Shield를 단순 리스크 엔진이 아니라 ‘가치 보존 장치’로 설명했다. Bitget 해킹 관련 자금 5,000만달러 이상이 프로토콜 통과를 시도했지만 99%를 차단했고, 실제로 완전히 흘러간 금액은 16.6만달러뿐이었다고 주장한다.

7. 이 인터뷰는 크로스체인 애그리게이터의 미래가 “유동성 라우터”에서 “온체인 컴플라이언스 게이트키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브리지·인텐트·체인추상화 UX가 좋아질수록 AML 기능은 옵션이 아니라 제품 핵심이 될 수 있다.

8. 프라이버시 코인/프라이버시 풀에 대한 시각도 강경했다. 그는 Monero가 이미 규제 당국에 의해 사실상 출구가 좁아졌고, shielded Zcash도 불법 자금 비중이 높아지면 같은 길을 갈 수 있다고 봤다. 역설적으로 NEAR Intents의 차단 기능이 Zcash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패”라고까지 말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크립토 시장의 다음 차별화 포인트는 단순 탈중앙화가 아니라 “누가 해킹 자금과 제재 리스크를 더 잘 걸러내는가”가 될 수 있다. 인텐트, 브리지, 인터체인, 온체인 결제 인프라는 보안+컴플라이언스 프리미엄을 받는 방향으로 재평가될 여지가 있다.

• 가격/포지셔닝: 프라이버시 코인 전반에는 구조적 디스카운트 논리가 강화된다. 반대로 대형 월렛·브리지·애그리게이터·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중 규제 친화적 리스크 엔진을 가진 플레이어는 기관 플로우를 흡수하며 상대강도를 보일 수 있다.

• 체크포인트: NEAR Intents가 중단한 체인들의 재개 시점, 버그 바운티/감사 강화 여부, Shield의 실제 탐지 성능 검증, Bitget·Bybit류 해킹 자금 차단 사례의 온체인 증거, 그리고 향후 Zcash/Monero 관련 거래소 상장폐지·규제 코멘트를 계속 봐야 한다.

https://youtu.be/SHFrG_qOzQM
Kamino's Plan To Make Tokenized Assets Actually Useful | Michael Weisz

Empire

토큰화의 진짜 게임은 “자산을 온체인에 올리는 것”이 아니라 “그 자산 위에 신용과 유동성을 붙여 실제 금융상품으로 만드는 것”이라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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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 다음 단계는 신용이다

1. Kamino 신임 CEO Michael Weisz의 핵심 논지는 단순하다. 토큰화만으로는 부족하고, 토큰화된 자산을 담보로 빌리고 레버리지하고 재투자할 수 있어야 비로소 대중적 금융 인프라가 된다는 것이다.

2. 그는 핀테크가 프론트엔드 UX를 혁신했지만 백엔드는 70~80년대 시스템에 머물렀고, 반대로 크립토는 백엔드와 프로그래머블 금융엔 강하지만 사용자 경험이 형편없었다고 본다. Kamino의 목표는 이 둘을 결합한 “온체인 크레딧 레이어”다.

3. 흥미로운 포인트는 Kamino를 소비자 앱이 아니라 인프라/API 사업으로 본다는 점이다. Robinhood, Schwab, Binance 같은 유통 플랫폼 안에서 사용자가 이탈하지 않고 Kamino의 대출·담보 기능을 쓰게 하는 그림이다.

4. Weisz는 기관 온보딩에 필요한 4개 축으로 사용자 여정, 규제·컴플라이언스, 자산운용사 라이프사이클, 신용·유동성을 제시했다. 현재 Kamino는 이 중 신용·유동성은 갖췄지만, 나머지를 붙여 “토큰화 자산의 prime brokerage”가 되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5. 왜 이게 중요하냐면, 오늘날 Apollo나 Blackstone 같은 운용사가 온체인에 올려도 LP가 그 지분을 담보로 빌릴 수 없다면 굳이 토큰화할 이유가 약하기 때문이다. Weisz는 “유틸리티 없는 토큰화는 반쪽짜리”라는 시장의 냉소를 정면으로 건드렸다.

6. 그래서 초기 공략 자산도 명확하다. 벤처펀드 LP 지분처럼 NAV가 분기마다 찍히고 가격발견이 어려운 자산은 당장 collateral로 부적합하고, 대신 Figure의 프라임론, 자동차대출, 항공기 리스, 매출채권, 무역금융, 소비자금융처럼 현금흐름과 담보구조가 비교적 투명한 풀형 자산부터 보겠다는 입장이다.

7. 여기서 나오는 큰 메시지는 RWA 내러티브의 이동이다. 지금까지는 “무엇을 토큰화할까”가 화두였지만, 앞으로는 “어떤 자산이 온체인에서 신용을 먹을 수 있나”가 핵심 평가 기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

8. 숫자로 보면 Kamino는 이미 토큰화 주식 대출/차입 시장에서 존재감을 갖고 있고, 인터뷰에선 누적 2천만달러 이상 대출에 부실 0이라고 강조했다. 또 Weisz는 자신의 보상 업사이드가 거의 전부 $KMNO에 연동돼 있고, 팀 인센티브도 FDV 10억·20억·30억·50억·100억달러 구간별 언락 구조라고 밝혔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RWA의 다음 리레이팅 포인트는 발행량이 아니라 “담보 가능성”과 “온체인 유동성 깊이”다. 토큰화 자산을 실제 금융상품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대출 프로토콜, 프라임브로커리지형 인프라가 수혜 테마가 될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KMNO는 단순 솔라나 렌딩 프로토콜이 아니라 “온체인 크레딧 마켓 인프라” 멀티플로 재평가받고 싶어 하는 상태다. 다만 아직은 비전 단계가 크므로, 실제로 대형 운용사 파이프라인·API 유통 제휴·RWA collateral expansion이 나오기 전까진 기대 선반영 리스크도 크다.

• 체크포인트: 1) 2주 내 예고한 $KMNO 토큰 구조 문서, 2) Solana 외 체인 확장 여부, 3) Apollo·Blackstone 급은 아니더라도 실명 대형 운용사 온보딩 사례, 4) 어떤 RWA가 실제 담보 허용되는지, 5) 규제/법무 파트너십과 미국 내 제품 출시 속도를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dpvRCkXwieI
Cypherpunk Owns $500M of Zcash and 18% of Its Hashrate

Bankless

AI가 비트코인의 투명성을 약점으로 바꾸는 순간, Zcash는 단순한 프라이버시 코인이 아니라 ‘디지털 익명 자본의 보험’이 될 수 있고, Cypherpunk Technologies는 그 베팅을 상장사 구조로 레버리지하는 플레이어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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