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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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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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다음은 은행의 시대

1. 성상현은 AI 산업의 진짜 연료를 “유동성”으로 규정하며, 앞으로는 연준의 대차대조표보다 은행의 신용창조와 규제완화가 더 중요한 매크로 축이 될 것이라고 본다.

2. 핵심 프레임은 미국이 부채를 긴축으로 갚는 나라가 아니라 성장으로 녹여온 나라라는 점으로, 2차대전 후처럼 명목 GDP를 키워 정부부채/GDP 비율을 낮추려면 본원통화보다 광의통화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3. 그래서 시장의 관심은 금리 인상 자체보다 LCR, SLR 같은 은행 규제 개편으로 이동해야 하며, 은행들이 놀리는 현금과 고유동성자산을 국채 매입과 대출로 돌릴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다음 유동성 엔진이라는 논리다.

4. 구체적으로는 배센트 재무장관, 미셸 보우먼, 케빈 워시, 스티브 미란 등을 언급하며, 연준 할인창구 접근성을 전제로 고유동성자산의 약 20%를 사실상 유동성으로 인정해주면 5,000억~1조달러 수준의 잠재 유동성 해방이 가능하다고 본다.

5. 이 체제에서는 연준은 QT를 하더라도 자산 듀레이션을 줄이며 장기채 비중을 낮추고, 재무부는 장기국채 대신 T-bill 발행을 늘리며, 스테이블코인과 은행이 그 단기국채의 새 수요처가 되는 식의 “Treasury-Fed Accord 2.0”이 작동할 수 있다.

6.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각도 다르다. 2% 집착보다 실질성장 3~4%와 물가 3~4%가 같이 가는 명목성장 6~8% 체제가 더 중요하며, 이런 중물가·중성장 조합이면 시장과 정치 모두 버틸 수 있다는 입장이다.

7. 크립토 관점에선 스테이블코인이 단순 결제수단이 아니라 미국 국채 수요 기반으로 재평가된다. 현재 약 3,000억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이 2~3조달러로 커질 경우, 은행예금보다 훨씬 높은 비율로 T-bill 수요를 만들 수 있다는 게 포인트다.

8. 포지셔닝 측면의 흥미 포인트는 미국 30년물 숏이 이미 -2시그마 수준의 극단값까지 갔다는 점으로, 배센트가 바이백·분기차입계획(QRA)·발행구조 조정 등을 활용하면 장기채 숏스퀴즈가 나올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 프레임이 “QT면 위험자산 약세”에서 “연준 축소를 은행·재무부·스테이블코인이 상쇄하는 구조적 유동성 재편”으로 바뀔 수 있고, AI 금융화와 스테이블코인 국채화가 한 서사로 연결된다.

가격/포지셔닝: 장기채 금리 급등에 일방향 숏을 쌓는 건 위험해 보이며, 단기채 수요 증가와 은행 신용팽창이 확인되면 AI 인프라·금융·주도주 모멘텀은 추가 재평가 여지가 있다; 반대로 “2% 물가 복귀”에 베팅한 자산은 프레임 수정이 필요하다.

체크포인트: 미국 은행 규제 개편안(LCR/SLR/할인창구 활용), QRA에서의 T-bill 비중 변화, 스테이블코인 총공급과 T-bill 보유 증가, 지급준비금·MMF·RRP 흐름, 30년물 포지셔닝, 그리고 AI 투자 자금조달이 회사채에서 PF·사모신용으로 얼마나 확장되는지 봐야 한다.

https://youtu.be/qMl_sLOWO-s
How GenLayer Is Building a Court System for Disputes Between AI Agents

Unchained

AI 에이전트 경제가 진짜 열리려면 결제 레일만으로는 부족하고, 분쟁을 몇 분 안에 몇 센트로 처리하는 ‘법원 레이어’가 필요하다는 게 이 인터뷰의 핵심이다.

AI 에이전트끼리 싸우면 누가 판결하나

1. GenLayer의 알버트 카스테야나는 StakeHound 시절 커스터디 키 2개 분실로 1.5억달러가 증발한 뒤, 인간 법원이 너무 느리고 비싸다는 점에서 출발해 “에이전트 경제엔 별도 분쟁 해결 레이어가 필요하다”고 본다.

2. 핵심 아이디어는 스마트컨트랙트의 다음 단계인 “지능형 계약”으로, 자연어·이미지·웹 정보까지 읽고도 일관된 판결을 내리게 하자는 것인데, 단일 LLM이 아니라 최대 1,500개 AI validator의 합의로 결과를 고정한다.

3. Arthur Hayes는 Flop이 구축하려는 AI compute 시장도 결국 에이전트 간 상거래가 붙어야 가치가 커지는데, 거래가 생기면 분쟁도 필연이라 GenLayer 같은 adjudication 레이어가 필요하다고 본다.

4. 비용 구조가 인상적이다: 1차 판정은 3~5분, 대략 0.5~1달러, 모든 appeal을 끝까지 가도 약 3시간·100달러 수준을 목표로 하며, 이는 인간 법원이나 UMA식 온체인 인간 투표보다 훨씬 가볍다.

5. 비교 대상도 분명하다: Kleros·UMA·Aragon Court는 인간 심판 또는 느린 거버넌스 성격이 강했고, GenLayer는 아예 체인 레벨에서 AI 합의를 붙인 “인터넷 법원”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포지셔닝이 다르다.

6. 투자적으로 중요한 포인트는 이게 단순 인프라가 아니라 “에이전트 커머스의 신뢰 레이어”라는 점이다; compute(Flop), memory, identity 다음에 dispute resolution이 붙어야 실제 돈이 오가는 자동화 시장이 커질 수 있다는 그림이다.

7. 흥미로운 시장 프레임은 “AI는 감옥에 갈 수 없다”는 말이다; 결국 집행 수단은 escrow된 자금뿐이므로, 향후 온체인 계약 구조는 담보·예치·자동 판결 중심으로 더 설계될 가능성이 크다.

8. 다만 리스크도 선명하다: 주관적 질문에 대한 AI 합의가 진실이 아니라 ‘일관성’만 보장한다는 점, validator 매수·담합 가능성, 브리지/메시징 레이어 보안, 실제로 Aragon Court처럼 수요가 생각보다 안 붙을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 에이전트 테마가 “에이전트 토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compute, memory, identity, dispute resolution까지 포함한 풀스택 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신호다.

가격/포지셔닝: 아직 메인넷 전 단계라 토큰보다 인프라 기대감이 앞서는 구간이지만, GenLayer가 실제로 수만 건 decision flow를 테스트넷에서 유지하고 Flop 같은 상위 에이전트 프로젝트와 연결되면 “AI x crypto 실사용” 밸류 재평가가 가능하다.

체크포인트: GenLayer의 토큰/메인넷 출시 시점, validator economics와 slashing 구조, 실제 dApp 수와 일일 adjudication 건수, Flop의 Q4 테스트넷 에어드롭 및 Q1 메인넷, 그리고 Kleros·UMA 대비 실제 비용·속도 우위가 검증되는지 봐야 한다.

https://youtu.be/5LpRNXcL5Mo
Arthur Hayes: Ethereum Will Outperform The Entire Market (It’s My Biggest Position)

The Rollup

달러 유동성 재가속의 진짜 트리거는 연준 발언이 아니라 일본의 자금 환류와 프랑스발 유럽 스트레스이며, 이 과정에서 가장 큰 수혜는 AI가 아니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희소 자산이라는 게 Arthur Hayes의 핵심 주장이다.

돈 풀릴 이유는 이미 정해졌고 ETH가 가장 싼 메가캡이다

1. Hayes는 “Warsh의 매파 발언은 중요하지 않다”고 잘라 말하며, 시장을 움직이는 건 연설이 아니라 USD/JPY와 특히 EUR/JPY가 보여주는 글로벌 달러 유동성 압력이라고 본다.

2. 그의 시나리오는 단순하다. 일본 GPIF를 시작으로 일본 자금이 해외자산 비중을 줄이고 JGB·일본 내 자산으로 돌아가면, 미국은 그 매물을 흡수하려고 더 많은 달러를 찍어야 한다.

3. 여기서 포인트는 “일본 캐리트레이드 청산이 리스크”가 아니라, 그 청산을 시스템이 감당하려면 결국 연준 대차대조표가 다시 커질 수밖에 없다는 해석이다.

4. 일본 쪽 단서로는 7~8월 일본 정부의 해외자산 축소 압박, GPIF의 비정기 회의, 달러/엔 160→155 급변, FEMA repo facility 한도 확대 가능성 등을 언급했다.

5. 유럽 쪽에서는 프랑스 국채와 프랑스 은행(BNP Paribas, Crédit Agricole, Société Générale)이 약한 고리라고 봤고, 일본 자금이 유럽채를 먼저 팔면 프랑스 repo 시장 스트레스가 커질 수 있다고 본다.

6. Hayes는 이 경우 ECB든 연준이든 결국 “기술적 유동성 공급”이라는 이름으로 돈을 풀게 되며, 시장은 그걸 QE가 아니라고 포장해도 실질적 유동성 확대라고 해석할 것이라고 본다.

7. AI에 대해서는 훨씬 냉소적이다. OpenAI, Anthropic, xAI 류의 대규모 투자 붐은 정치권이 재정확대를 정당화하는 명분이었지만, 유닛 이코노믹스가 흔들리면 다음 단계는 “AI 구제”를 위한 추가 유동성 공급일 수 있다는 논리다.

8. 그래서 지금은 AI가 끝났다는 의미가 아니라, AI는 더 오르더라도 상승 탄력은 둔화되고, 금·비트코인·에너지·크립토 같은 통화가치 훼손 수혜 자산이 더 빠른 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9.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그는 Maelstrom의 최대 포지션이 ETH라고 공개했다. 이유는 “가장 미움받는 메가캡”이면서도 프로토콜 리스크로 하루아침에 75% 붕괴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고, 아직 2021년 고점 5,000달러도 못 넘겨 risk/reward가 좋다는 판단이다.

10. ETH 외에도 Ethena를 언급했고, BTC는 여전히 가장 빠른 말이라고 보지만 메가캡 중 상대강도 관점에선 ETH의 할인폭이 더 매력적이라는 식이다.

11. 타이밍에 대해서는 구조적으로 초강세지만, 미국 중간선거 전에는 정책 당국이 “노골적 프린팅”처럼 보이는 그림을 피하려 할 것이어서 직선형 상승보다는 급등-횡보-조정-재급등의 계단식 장세를 예상했다.

12. 비트코인 연말 신고점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진짜 큰 상방은 “정치적으로 숨길 수 없는 수준의 유동성 공급”이 확인될 때 열리며, 그때는 25만~50만 달러 같은 숫자도 비현실적이지 않다는 톤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의 중심이 “AI 성장주”에서 “글로벌 환류와 재정압박이 강제하는 유동성 재팽창”으로 이동하면, 크립토는 기술주 베타가 아니라 통화 팽창의 고탄성 자산으로 다시 재평가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메가캡 알트 중에서는 ETH 상대가치 회복, 매크로 베타로는 BTC 우위, AI 자산은 절대수익보다 상대수익 둔화 가능성에 베팅하는 그림이 읽힌다.

체크포인트: EUR/JPY와 USD/JPY 추이, GPIF 자산배분 변경 공식화, FEMA repo facility 한도 변화, 프랑스 국채·프랑스 은행 스프레드, 연준의 reserve management purchases 확대, AI 대형사 IPO·구제성 정책 신호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ZYD59fXLJQQ
[월가아재] 전기요금이 40% 올랐다? 미국에서 난리난 이유 | 선거와 전쟁 1부

월가아재의 과학적 투자

미국 중간선거를 AI 친화 대 반AI 구도로 보면 절반만 맞고, 실제 시장의 핵심은 텍사스에서 시작된 데이터센터 비용 전가 구조의 붕괴와 그에 따른 AI 밸류체인 재편이다.

텍사스가 AI 랠리에 브레이크를 건 이유

1. 시장은 보통 “공화당 승리=AI 규제 완화=주식 호재”로 읽지만, 정작 AI 데이터센터에 제동을 건 건 민주당이 아니라 텍사스 공화당 주지사 Greg Abbott라는 점이 이 영상의 핵심이다.

2. 텍사스에서 데이터센터가 선거 쟁점이 된 이유는 단순한 환경론이 아니라 생활비 문제인데, 전력망 증설 비용이 주민 전기요금으로 전가되면서 2020년 이후 가정용 전기요금이 약 40% 올랐고 민심이 흔들리고 있다.

3. 즉 AI 투자 총액이 줄어드는 문제가 아니라, 누가 그 비용을 내고 누가 매출을 가져가느냐가 바뀌는 국면이며, 이건 지수 방향성보다 섹터 간 상대가치 이벤트에 가깝다.

4. 숫자로 보면 텍사스에는 이미 데이터센터 335개가 있고 247개가 추가 제안됐으며, ERCOT 신규 접속 요청은 474GW로 텍사스 역사상 최대전력수요 91GW의 5배 수준인데 그중 약 90%가 데이터센터 관련이다.

5. 여론은 꽤 나쁘다. 텍사스 유권자 조사에서 “내 지역 데이터센터 건설 반대”가 57%, 특히 농촌과 교외에서 60% 안팎 반대가 나왔고, 이는 공화당 텃밭 유권자들이 AI 인프라를 ‘성장산업’이 아니라 ‘요금 폭탄’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신호다.

6. Abbott는 6월과 8월 조치로 데이터센터의 송전망 연결 비용을 사업자가 직접 부담하게 하고, 물 재활용, 자체 발전설비 확보, 세제혜택 축소, 감사 완료 전 신규 접속 보류까지 요구했는데 사실상 “지어도 되지만 남의 돈 쓰지 마라”는 노선으로 선회했다.

7. 반면 Trump는 8월 19일 데이터센터 규제를 “실수”라고 비판하며 일자리와 세수를 이유로 더 많이 지어야 한다는 입장을 냈고, 이게 이번 댈러스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당내 균열 포인트가 된다.

8. 투자 아이디어는 여기서 나온다. 유틸리티는 대형 고객 증가가 호재 같아도, 주민 요금으로 비용 회수하던 모델이 막히면 오히려 악재가 될 수 있고, 반대로 가스터빈·변압기·스위치기어·냉각설비·수처리 쪽은 데이터센터의 자가발전과 규제 대응 CAPEX 증가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는 이제 “무한 CAPEX 성장 스토리”가 아니라 “전력·물·송전·세금·지역정치와 충돌하는 인프라 산업”으로 재평가될 수 있고, 미국 선거가 AI 규제보다 AI 비용배분 구조를 바꾸는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커졌다.

가격/포지셔닝: 단순한 AI 롱/비AI 숏보다, 데이터센터 확장 속도 둔화 리스크가 있는 하이퍼스케일러·유틸리티 대비 전력기기/자가발전/냉각/수처리 장비 업체의 상대강도에 주목할 만하다; AI 지수 전체보다 밸류체인 내부 로테이션이 더 중요하다는 얘기다.

체크포인트: 이번 주 댈러스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Trump가 Abbott식 비용 내재화에 동조하는지, 11월 3일 텍사스 상원·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이 데이터센터 반대 프레임으로 얼마나 득표하는지, 그리고 12월 10일 ERCOT 감사 결과에서 실제로 얼마나 많은 프로젝트가 접속 보류·탈락하는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OrkekBDtPZU
9월에 조정이 오면 왜 이 주식이 좋을까?

에릭의 거장연구소

9월 조정론의 요지는 “강세장은 아직 안 끝났지만, 지수 내부 체력과 심리가 약해져서 한 번 크게 흔들릴 수 있고, 그 뒤에는 리더십 교체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는 것이다.

9월 조정 뒤에 보일 다음 승자

1. 마크 미너비니는 9월 조정 가능성을 높게 보지만, 그걸 곧바로 약세장 시작으로 해석하진 않는다.

2. 그의 근거는 3가지다: S&P500과 나스닥의 가격 움직임이 변곡점에 가깝고, 시장 심리는 과열 직전이며, 계절성·사이클상 9월 하방 압력이 강하다는 점이다.

3. 특히 겉으로는 지수가 버티는데 내부는 약해지고 있다는 게 핵심인데, 신고가 종목 비율과 상승 종목 비율이 5월 이후 둔화되고 있어 랠리의 폭이 좁아지고 있다는 해석이다.

4. 구체적으로 S&P500은 6주 이평선 부근 평균회귀 구간, 나스닥은 변동성 축소 구간으로 보며, 방향성이 위로 다시 열리면 좋지만 9월엔 아래 이탈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본다.

5. 하락 트리거로는 FOMC 자체보다 10년물 금리를 더 경계하는데, 시장은 이미 연내 1회 수준의 금리 인상을 반영했고 오히려 10년물이 5%를 시험하거나 돌파하면 밸류에이션 압박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논리다.

6. 미너비니가 보는 관찰 포인트 5개는 금리와 신용 여건, 유가와 전쟁, 시장 심리, 분산일과 개별 종목 추세 실패 증가, 그리고 나스닥 사이클의 실제 추종 여부다.

7. 다만 그의 S&P500 모델상 주식 대 현금 비중은 여전히 75대 25로 매수 우위이며, 장기 추세 훼손·신용 경색·인플레이션 재가속·유가 급등·비우호적 연준 같은 약세장 체크리스트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고 본다.

8. 종목 측면에선 시장이 “easy money” 국면에서 “주의(cautious stock picking)” 국면으로 넘어갔다고 보며, 엔비디아는 끝물에 가까워지고 가치주·경기민감주·은행주 로테이션 가능성이 커진다고 주장한다.

9. 엔비디아의 경우 실적은 훌륭했지만 상대강도(RS)가 90대 후반에서 74로 내려왔고, 성장률도 절대 수준은 높아도 피크아웃 조짐이 보여 전형적인 후기 리더의 변동성 확대 패턴에 들어섰다는 해석이다.

10. 반대로 실적은 좋은데 주가 반응이 덜했던 Deere(DE), 장단기 금리차 확대 시 수혜가 가능한 모건스탠리 같은 금융주를 로테이션 후보로 언급한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만 사면 되는 장”에서 “지수는 강세지만 리더는 바뀌는 장”으로 서사가 이동할 수 있고, 특히 메가캡 성장주에서 가치주·금융·경기민감주로의 상대강도 이동이 핵심이다.

가격/포지셔닝: 지수는 버티는데 브레드스가 약해지고 분산일이 늘어난다면 상단 추격보다 현금 비중 확대와 종목 선별이 유리하며, 10년물 5% 돌파는 성장주 멀티플 압축과 리더십 교체를 동시에 촉발할 수 있다.

체크포인트: 미국 10년물·2년물 금리, WTI/브렌트 유가의 전고점 돌파 여부, 신고가/신저가 비율, 나스닥 브레드스와 분산일, 엔비디아 상대강도 하락 지속 여부, 그리고 DE·모건스탠리 같은 비AI 섹터의 상대적 강세 전환을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STaNnrniOus
Who exactly is betting on prediction markets?

Indexed Podcast

예측시장은 정보시장이라기보다 현재는 스포츠와 크립토가 돈을 벌어주는 고회전 수수료 엔진이고, 그 위에서 봇이 유동성과 이익을 대부분 가져가는 구조라는 얘기다.

예측시장의 진짜 고객은 누구인가

1. Polymarket vs Kalshi 경쟁을 볼 때 핵심은 “누가 더 똑똑하냐”가 아니라 “어느 카테고리가 더 높은 회전율과 수수료를 만드느냐”이며, 지금 승부는 스포츠와 단기 크립토 시장이 좌우하고 있다.

2. Kalshi 거래량 급증은 상당 부분 15분 비트코인 업다운 같은 크립토 시장과 스포츠에서 나왔고, 2026년 7월 기준 taker-side volume은 Kalshi 130억달러, Polymarket International 30억달러, Polymarket US 20억달러로 Kalshi가 크게 앞섰다.

3. 다만 Polymarket US도 과소평가되면 안 되는데, 2025년 말~2026년 초엔 International의 5% 수준이던 볼륨이 7월엔 약 67%까지 커졌고, 오픈이자의 88%가 sports and gaming에 몰려 있다.

4. 이들이 강조한 포인트는 “플랫폼별 특성”보다 “카테고리별 경제성”이다. 스포츠 일일 turnover는 Polymarket US와 다른 플랫폼 모두 대략 0.6 수준이지만, 세계정세/지정학은 0.02 수준이라 오픈이자는 커도 수수료는 잘 안 나온다.

5. 그래서 Polymarket International의 상반기 총 수수료도 크립토 9,600만달러, 스포츠 8,300만달러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나머지 카테고리는 100만달러 안팎에 그쳤다. 지정학은 화제성은 커도 “돈 버는 시장”은 아니라는 뜻이다.

6. 그런데 신규 유저 온보딩은 전혀 다른 그림이다. Polymarket International 월간 활성지갑은 대략 60만 수준에서 유지됐고, 2026년 3월엔 신규 지갑이 25.6만개 유입됐는데, 신규 유입의 상당 부분은 스포츠·크립토·지정학이 거의 3등분했다.

7. 더 흥미로운 건 리텐션이다. 스포츠와 지정학은 50% 이상 월간 유지율을 보였지만, 크립토는 35% 수준으로 낮았다. 즉 크립토는 돈은 잘 벌어주지만 관광객/단기 참여자가 많고, 지정학은 수익성은 낮아도 플랫폼에 더 오래 남게 만드는 콘텐츠다.

8. 유저 행동도 갈린다. 스포츠와 크립토 참가자는 다른 카테고리로 잘 안 넘어가는 반면, 지정학 참가자는 다른 시장까지 넓게 거래하는 비중이 높았다. 투자자 관점에선 스포츠·크립토는 “전문화된 주문흐름”, 지정학은 “플랫폼 락인 콘텐츠”에 가깝다.

9. 누가 실제 돈을 버느냐를 보면 시장의 낭만은 거의 없다. 지갑 기준 80~90%는 리테일 성향이지만, 거래량의 약 67%는 bot-like, 10%는 informed/professional이 차지했고, 합치면 거래량의 80% 가까이가 비리테일에서 나온다.

10. 수익 분포는 더 극단적이다. 이익의 80%가 상위 1% 지갑에 집중됐고, 리테일은 전반적으로 손실을 봤다. 봇 그룹 전체는 수익이 났지만 중위 bot 지갑도 약 70달러 손실이라, “아무 봇이나 돌리면 이긴다”가 아니라 소수 정예만 먹는 구조다.

11. 6개월 연속 매달 수익을 낸 지갑이 146개뿐이었다는 점도 시사적이다. 진짜 알파는 소수의 초정교한 마켓메이커, 차익거래자, 혹은 특정 정보우위 참가자에게 집중됐을 가능성이 높다.

12. 시장 구조 리스크도 명확하다. Binance 가격을 흔들어 Polymarket 단기 크립토 시장을 공략했다는 연구, 파리 공항 기상 관측값을 조작해 날씨 시장을 먹은 사례처럼, 오라클·데이터 소스·결제 기준점은 여전히 공격 표면이다.

13. 장기적으로는 “정보시장” 내러티브가 완전히 죽은 건 아니다. 아이스크림 가게가 날씨 노출을 헤지하거나, 기관이 이벤트 리스크를 헤지하는 식의 실사용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숫자로 보면 예측시장은 여전히 트레이딩/도박 수익모델에 훨씬 더 가깝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예측시장은 민주적 집단지성 시장이라기보다 지금은 스포츠·단기 크립토 중심의 고회전 거래 인프라로 진화 중이며, 지정학은 수익 엔진이 아니라 사용자 확보용 콘텐츠라는 프레임이 중요하다.

가격/포지셔닝: 거래량 성장만 보고 플랫폼 우위를 단정하면 위험하다. Kalshi의 성장도 카테고리 집중 효과일 수 있고, Polymarket은 International보다 US 스포츠 확장이 실적 레버리지일 수 있어 “카테고리 믹스”를 같이 봐야 한다.

체크포인트: Kalshi의 크립토/스포츠 거래량 지속성, Polymarket US의 볼륨 및 스포츠 점유율, maker rebate 같은 인센티브 종료 후 거래량 유지 여부, bot 비중 상승 추세, 오라클/시장조작 이슈, 그리고 국가별 규제 완화 여부를 계속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DFS0KgW4XCg
Why China Can't Beat America

Invest Like The Best

미드의 메시지는 단순하다. 전후 질서는 흔들리지만 미국의 국력은 여전히 강하고, 중국은 기술·해군·글로벌 공급망 구조상 미국을 이기기 어렵다는 것이다.

중국은 왜 미국을 못 이기나

1. Walter Russell Mead의 핵심 프레임은 “세계 질서는 붕괴 중이지만 미국 파워는 붕괴 중이 아니다”로, WTO·NATO식 예측 가능한 Pax Americana는 약해져도 미국의 기술·생산성·자본시장 우위는 오히려 강화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2. 그가 보는 미국의 장기 승리 공식은 Dutch→UK→US로 이어진 해양 상업 질서인데, 개방적 사회에서 혁신을 만들고, 글로벌 무역망으로 부를 쌓고, 그 시스템에 적국까지 끌어들인 뒤, 전쟁 시 상대의 외부 의존성을 끊어버리는 패턴이다.

3. 이 프레임에서 중국의 치명적 약점은 “대륙 제국이면서도 해양 무역 시스템에 깊게 의존한다”는 점으로, 대만 봉쇄를 시도해도 미국이 더 바깥에서 역봉쇄하면 원유·대두·수출시장이 막히며 중국 경제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시각이다.

4. 그래서 중국의 태양광·수력·석탄 확대는 단순한 친환경 정책이 아니라 전시 자립 능력 축적이며, Xi Jinping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도 미중 충돌 시 원자재·에너지·시장 접근 차단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5. 투자적으로 가장 중요한 대목은 미국의 진짜 우위가 군사만이 아니라 frontier tech라는 점으로, 시총 상위권이 미국 빅테크 중심으로 재편된 현상, OpenAI·Anthropic·SpaceX 같은 신규 플레이어의 등장, 그리고 “tech와 워싱턴의 상호 재발견”이 새로운 국가전략의 중심축이라는 것이다.

6. Mead는 이를 “tech Hamiltonians”로 설명하는데, 과거 글로벌 자유무역을 선호하던 다국적 기업과 달리 오늘의 테크 기업은 공급망 보안, IP 보호, 애국적 인재 문화, 대중국 기술 패권 경쟁을 더 중시하게 됐다는 점이 핵심이다.

7. 전쟁의 미래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사례를 들어 탱크·함정·대규모 부대 중심 사고가 급속히 낡아지고 있다고 보며, 드론이 전장을 재정의하고 있고 미국처럼 기존 자산이 많은 강대국일수록 기술 변화의 충격에 더 취약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8. 대만은 즉각 침공보다 회색지대 압박과 소프트 봉쇄가 더 현실적 시나리오로 제시됐고, 동시에 일본의 재무장과 안보 각성이 빨라질수록 중국의 계산도 복잡해질 것이라는 점이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는 이제 단순 성장주 테마가 아니라 미국 패권 유지의 핵심 인프라로 읽혀야 하며, 반도체·전력·데이터센터·방산·사이버보안·우주가 하나의 묶음으로 재평가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미국 빅테크와 미국 전략산업의 상대강도는 단순 유동성 장세가 아니라 지정학 프리미엄일 수 있고, 반대로 중국은 성장둔화보다도 에너지·해상무역·대만 리스크가 상시 할인 요인으로 남는다.

체크포인트: 미중 반도체 규제, 일본 방위비 증액 속도, 대만 주변 해상 통제 강화 여부, 우크라이나 드론전의 교훈이 미 국방조달에 얼마나 빨리 반영되는지, 그리고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가 실제로 중국 대안 생산거점으로 커지는지 봐야 한다.

https://youtu.be/v-2BdiL6r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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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ed Can’t Fix This Inflation | Lyn Alden

What Bitcoin Did

미국 인플레이션의 핵심은 더 이상 대출 사이클이 아니라 재정적자이며, 그래서 연준의 전통적 처방은 점점 덜 먹히고 비트코인은 그 구조적 실패의 수혜 후보라는 얘기다.

연준이 못 고치는 인플레와 비트코인

1. Lyn Alden의 핵심 주장은 간단하다: 지금 인플레는 “신용 팽창형”이 아니라 “재정지출형”이라서, 금리 인상만으로는 잘 안 잡히고 오히려 정부 이자비용을 키워 다시 인플레 압력을 만들 수 있다.

2. 최근 미 재무부의 Treasury buyback 확대는 단순한 운영 이슈라기보다, 미국이 이미 fiscal dominance 체제에 들어섰고 장기금리 상승을 정치적으로 방치하기 어려워졌다는 신호로 읽힌다.

3. buyback 자체는 40조 달러 부채 대비 당장 큰 돈은 아니지만, “위기 아닌데도 예정 외로” 장기물 부담을 줄이려는 행동이 나왔다는 점이 중요하다. 시장은 이를 보고도 장기금리를 크게 내리지 않았고, 오히려 “개입해도 별 효과 없네?”라는 인상을 남겼다.

4. 구체적으로 Alden은 미국 공공부채 40조 달러, 재정적자 GDP 대비 7%, 연 2조 달러 적자, 장기물 5%대 금리, TGA 약 1조 달러라는 숫자를 엮어 “장기적으로 실질 상환을 모두 만족시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본다.

5. 이 환경은 선진국이 점점 신흥국식 특징을 띠는 과정이다. 장기물 수요가 약해져 T-bill 비중이 커지고, Treasury가 duration을 짧게 가져가며, 필요하면 buyback 같은 ‘소프트한 금융억압’이 반복된다.

6. 인플레가 2010년대처럼 2% 아래로 잘 안 내려가는 이유도 구조적이다. 글로벌화의 디플레 효과, 무어의 법칙, 오프쇼어링이 약해졌고, 이제는 AI가 오히려 전력·컴퓨트·자본지출 수요를 키우며 물가 하방보다 상방 압력으로 작동한다.

7. 투자 포인트는 “K자 경제”다. 기존 자산 보유자, 고정금리 30년 모기지 락인 세대, 현금성 자산 많은 계층은 고금리 수혜를 보지만, 신규 주택구매자와 임금생활자는 주거비·보험료·생활물가에 눌린다. 이건 자산시장과 정치 리스크를 동시에 키운다.

8. 비트코인에 대해선 단기 과열보다 중장기 구조를 본다. AI가 최근 몇 년간 ‘가장 빠른 말’이었다면, 그 트레이드가 둔화될 때 다음 자금 회전처로 BTC가 유력하며, 특히 비관적 포지셔닝이 심했던 구간에서 숏 청산성 반등이 의미 있게 나왔다고 평가했다.

9. 다만 당장 직선형 강세장을 확신하진 않는다. 8만 달러대 저항을 명확히 돌파·안착하는지, 다시 10만 달러 복귀 모멘텀이 붙는지가 중요하고, 그래도 3년 시계로 보면 지금 구간은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다는 쪽이다.

10. BTC treasury 회사들에 대해서는 냉정했다. Strategy나 Metaplanet 같은 대형 플레이어는 다음 사이클에서도 강할 수 있지만, 2~3x mNAV, 심지어 6~8x mNAV 같은 과열 멀티플은 다시 보기 어렵고, 시장은 이제 “그 프리미엄이 왜 정당한가”를 더 엄격하게 볼 가능성이 크다.

11. 흥미로운 사이드 알파는 AI trade 피로와 자본 회전이다. Alden은 2025년 의외의 강세 사례로 브라질·콜롬비아 대형 은행주를 들며, “이미 다 빠진 자산이 안 내려가기 시작할 때” 밸류, 차트, 모멘텀 자금이 순차적으로 붙는 구조를 BTC에도 적용했다.

12. 별개로 그녀가 만든 Orange to Juice는 순수 BTC treasury vehicle이 아니라, 현금흐름 나는 중소기업을 인수해 일부 현금을 BTC로 축적하는 ‘영구자본형’ 모델이다. 단순 레버리지 BTC보다, 실물 캐시플로우와 BTC 재무전략 결합이 다음 사이클 기업형 비트코인 노출의 한 실험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연준 pivot보다 더 중요한 건 “재무부가 장기금리를 얼마나 억누르려 드는가”로 축이 이동하고 있으며, BTC는 단순 리스크온 자산이 아니라 재정지배·금융억압의 헤지 자산 서사가 강화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AI 메가캡과 장기채가 자본을 빨아들이던 국면에서, AI trade 둔화 + BTC 비관론 과잉 + treasury intervention 신호가 겹치면 BTC 상대강도가 회복될 여지가 있다. 반대로 treasury company는 BTC보다 베타는 높아도 밸류 프리미엄 재평가 압박을 받을 수 있다.

체크포인트: 미 재무부 buyback 규모와 빈도, coupon issuance vs T-bill 비중, 장기물 5% 안착 여부, MOVE 지수와 국채 유동성, 에너지 crack spread, 미 재정적자 경로, BTC의 8만 달러/10만 달러 레벨 회복, 그리고 AI capex 둔화 여부를 계속 봐야 한다.

https://youtu.be/R7xLNkXuk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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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Held: SpaceX Will Hit $100 Trillion Market Cap In 20 Years (The Detailed Thesis)

The Rollup

비트코인 OG Dan Held의 메시지는 단순하다: 지금 시장에서 진짜 큰 돈은 단기 펌프 추격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과소평가된 소수의 자산을 깊게 이해하고 오래 들고 가는 데서 나온다는 것.

비트코인 다음은 스페이스X라는 초장기 베팅

1. Dan Held는 최근 비트코인 사이클 저점이 사실상 8.1만달러 부근에서 나왔다고 보며, 한 달 전 시장을 지배한 “완전한 무관심과 체념”이 오히려 전형적인 바닥 시그널이었다고 말한다.

2. 이번 반등의 매크로 촉매로는 Fed의 장기채 매입 시사와 미 국채 시장 불신을 꼽았고, 이는 “정부 부채를 더는 신뢰하지 못하는 순간”에 최적화된 자산이 바로 비트코인이라는 그의 오래된 논지를 다시 강화한다.

3. Zcash에 대해서는 프라이버시 내러티브 자체는 인정하지만, “지금 와서 모두가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경계 신호라고 봤고, OG 비트코이너들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현재 가격은 디스카운트라기보다 군집 포지션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4. 핵심 반론은 프라이버시 체인의 구조적 딜레마다: 공급 감사 가능성과 프라이버시는 동시에 극대화할 수 없고, Bitcoin이 21M 하드캡의 신뢰를 위해 그 트레이드오프를 거부한 반면 Zcash는 이를 감수했다는 점이다.

5. 인터뷰의 진짜 메인 이벤트는 SpaceX였다. Dan은 5년 전 Kraken 지분 대부분을 팔아 1,000억달러 이하 밸류에서 SpaceX로 옮겼고, 투자 판단의 핵심 지표를 “kg당 우주 운송비” 하나로 압축했다.

6. 그의 숫자는 과격하다: 우주왕복선 시절 2만달러/kg이던 비용이 Starship으로 10달러/kg까지 내려가면 약 2,000배 비용 혁신이 발생하고, 이게 열어주는 TAM은 글로벌 GDP보다 클 수 있다는 주장이다.

7. 구체적 사업축도 제시했다. Starlink는 단순 위성 인터넷이 아니라 T-Mobile, AT&T, Verizon을 위협하는 글로벌 텔코가 될 수 있고, 휴대폰 직접 연결, 항공기·선박·로봇·IoT 연결, 궤도 데이터센터, 지구관측, 뉴욕-도쿄 25분 포인트투포인트 이동까지 모두 같은 비용곡선 위에 놓인다는 시각이다.

8. 그의 초강세 시나리오는 3년 내 SpaceX 10조달러, 20년 내 100조달러 시총이다. 비현실적으로 들리지만, 그는 비트코인도 100달러·1,000달러 때 늘 “비싸다”는 평가를 받았고 인간은 지수함수를 선형적으로 오해한다고 강조했다.

9. 포트폴리오 철학도 선명했다. 그는 한때 순자산의 99%를 비트코인에 넣었고, 지금도 핵심 보유는 Bitcoin과 SpaceX이며, 분산투자는 “무지를 위해 지불하는 비용”이라고 표현한다.

10. 다만 무조건 존버가 아니라, 투자 전 반드시 “무엇이 내 논리를 깨뜨리는가”를 문서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이 21M 원칙을 버리면 그의 원래 투자 논리는 무효가 되며, 그때는 보유 이유도 재검토해야 한다는 식이다.

11. 그는 자신의 순자산이 종이 위에서 85%씩 3번 빠졌다고 했지만, 자산을 제대로 이해하면 하락은 매도 신호가 아니라 오히려 추가 매수 욕구를 자극해야 한다고 말한다. 반대로 폭락 때 팔고 싶어진다면 애초에 그 자산을 이해하지 못한 것일 수 있다는 얘기다.

12. 흥미로운 포인트는 “돈을 버는 법”보다 “돈을 쓸 타이밍”에 대한 성찰이었다. Die With Zero, The Psychology of Money를 언급하며, 복리와 건강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지나친 이연소비는 투자 성공 이후에도 삶의 효용을 망칠 수 있다고 본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단기 알트 내러티브보다 “디지털 금”으로 가는 Bitcoin, 그리고 발사비용 붕괴가 만드는 “우주 인프라 플랫폼”으로서 SpaceX 재평가가 핵심이며, 프라이버시 코인은 철학적 매력과 별개로 공급 신뢰 훼손 리스크가 다시 부각된다.

가격/포지셔닝: Dan의 관점은 명확한 BTC 우위와 Zcash 회의론이다. 핫한 프라이버시 트레이드는 이미 내러티브가 가격을 따라간 국면일 수 있고, 반대로 비상장 SpaceX는 유동성 할인에도 불구하고 장기 성장 옵션이 과소평가됐다는 주장이다.

체크포인트: BTC는 장기채 금리, Fed/Treasury 개입, 인플레 기대와의 연동을 봐야 하고, SpaceX는 Starship 재사용·대량발사·신형 Starlink 탑재 성공 여부가 핵심이다. Zcash는 프라이버시 수요보다도 공급 감사 신뢰, 내러티브 과열, OG 자금 유입 지속성을 체크해야 한다.

https://youtu.be/i8-zEZYWlhQ
Robinhood REV Explosion, Is Pump Losing Its Grip & Zcash Vs Bitcoin

0xResearch

온체인 불장은 끝물이 아니라 이제 막 구조가 바뀌는 초입일 수 있고, 그 중심엔 Robinhood Chain의 수익 폭발, Pump의 지위 흔들림, 그리고 Zcash의 재평가가 있다.

로빈후드가 밈과 주식을 섞자 판이 바뀌었다

1. 이번 에피소드의 핵심은 “지금 크립토가 과열이냐 종료냐”보다, 온체인 수요가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를 봐야 한다는 점이다.

2. Robinhood Chain은 주간 network REV 3,000만달러, 일간 최고 820만달러를 찍었고, 한때 전체 체인 REV의 40%를 차지하며 사실상 시장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3. 더 놀라운 건 이 수익이 Robinhood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아니라 Vlad의 몇 개 트윗만으로 나왔다는 점으로, 시장은 “이게 일회성인가, 아니면 새로운 사업 라인인가”를 다시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4. 수수료 구조도 비정상적으로 뜨거웠다. Robinhood Chain의 median fee는 18센트 수준이었고, 실제로는 트랜잭션당 10~20달러를 낸 사례도 나왔는데, 같은 시기 Ethereum 메인넷보다 비싼 순간도 있었다.

5. 이건 단순한 밈코인 광기가 아니라, “토큰화된 주식 + 밈코인” 조합이 진짜 PMF를 보여준 첫 사례로 읽힌다. NVDA, META, HIMS, AMC 같은 주식 토큰 위에 문화적 프리미엄이 붙는 새로운 파생시장이라는 해석이다.

6. 패널들은 이걸 “그리스로 가격이 정해지는 옵션이 아니라, 사회적 밈과 감정으로 가격이 정해지는 문화적 파생상품”으로 봤고, 그래서 기존 RWA보다 훨씬 빠르게 유동성을 끌어온다고 봤다.

7. 다만 장기적으로는 NYSE, NASDAQ, DTCC 같은 전통 인프라가 본격 진입하면 Robinhood의 우위가 희석될 수 있다. 단기 게임은 Robinhood가 압승이지만, 장기 표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8. 그래도 소매 유저 관점에선 Robinhood가 “최종 보스”라는 시각이 강했다. Coinbase보다 브랜드 신뢰가 높고, 크립토 디젠-미국 리테일-기관 기대감까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드문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9. 반대로 Solana와 Pump Fun은 처음으로 꽤 진지한 도전을 받고 있다. Pump는 여전히 월 3,000만~4,000만달러 이상 벌던 강한 사업이고 최근도 6번째로 좋은 월간 실적을 냈지만, 메타 전환에는 뒤처졌다.

10. 특히 Robinhood 쪽에선 Paws, Solana 쪽에선 Stonk.fun 같은 경쟁자가 “주식 페어 밈”을 먼저 장악하면서, Pump의 해자가 생각보다 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1. Ryan의 시각은 강경했다. Pump는 이걸 단순 경쟁이 아니라 “do or die”로 봐야 하며, 코어 런치패드 점유율을 잃으면 앱 확장, 보상, 바이백 등 모든 상부 구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얘기다.

12. 토큰 구조 측면에선 Paws가 더 좋은 선례로 평가됐다. VC 오버행 없이 바닥에서 시작했고, 수익의 80%를 토큰에 환원하며 “토큰 퍼스트” 모델을 증명했고, Pump도 오히려 바이백 비중을 늘려야 할 수 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13. 마지막으로 Zcash는 단순한 공룡코인 반등이 아니라 “비트코인 대안”으로 재평가받고 있다는 해석이 인상적이었다. 프라이버시 내러티브에 더해, 양자컴퓨팅과 암호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개발자 역량이 핵심 포인트로 부각됐다.

14. Bitcoin Core는 스팸 필터 같은 논쟁에 묶여 있는 반면, Zcash 개발진은 여전히 최첨단 암호학의 선두라는 평가가 나왔고, 그래서 ZEC는 “프라이버시 코인”이 아니라 “업그레이드 가능한 하드머니”로 읽히기 시작했다.

15. 물론 Zcash도 과거 민팅 버그 논란이 있었고, UX나 신뢰성 면에서 Monero 대비 완벽히 우위라고 보긴 어렵다. 하지만 시장은 지금 명확히 Zcash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밈코인은 죽지 않았고, 이제 “주식 토큰을 온체인으로 끌어오는 엔진”으로 진화 중이며, RWA도 바닐라 현물보다 밈과 결합될 때 훨씬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단기 상대강도는 Robinhood Chain 생태계와 Paws가 가장 강하고, Pump는 여전히 캐시카우지만 리더십 프리미엄이 흔들리고 있으며, ZEC는 BTC 대비 상대가치 재평가 트레이드로 주목할 만하다.

체크포인트: Robinhood Chain REV가 1일 800만달러 피크 후 어디서 바닥을 만드는지, Robinhood가 가스 한도를 올릴지, Pump가 stock pair를 출시할지, Zcash ETF 자금 유입과 Bitcoin의 82~83K 저항 돌파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JfZt-XXOCeI
Why the Future of Venture Is Hard Tech, Drones & Physical AI | Ian Rountree

Delphi Digital

벤처의 미래는 더 이상 SaaS 플레이북이 아니라, 드론·국방·로보틱스·에너지처럼 ‘물리 세계를 재구성하는 하드테크’에 있고, 여기서 알파는 기술 그 자체보다 속도·제조·수직통합·창업자 강도에서 나온다는 이야기.

벤처의 다음 메가트렌드는 물리 AI다

1. Ian Rountree(Cantos)는 “벤처는 평균이 아니라 상위 1~2% 펀드에 들어가야 의미가 있는 자산군”이라고 보며, 그 초과수익의 원천은 모두가 보는 SaaS가 아니라 아직 덜 효율적인 하드테크 초기시장이라고 본다.

2. Cantos는 2016년 vertical software로 시작했지만, 센서→엣지 GPU→로봇 조작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며 deep tech를 넘어 hard tech와 physical AI에 집중하게 됐고, 최근 $70M 규모 4호 펀드를 론칭했다.

3. 핵심 프레임은 “소프트웨어는 만들 수 있느냐보다 사람들이 쓸 것이냐가 리스크였고, 하드테크는 사람들이 살 것이냐보다 정말 만들 수 있느냐가 리스크”라는 점인데, 지금은 과학 리스크보다 엔지니어링·실행 리스크를 더 선호한다고 말한다.

4. 그가 싫어하는 전형적 딥테크는 “PhD가 논문 기술 들고 나와 못 찾은 문제를 찾는 해머-앤-네일” 모델이고, 선호하는 건 기존 산업의 병목을 발견해 제조·공급망·제품까지 직접 먹는 수직통합형 회사다.

5. 대표 사례로 Neros는 2023년 pre-seed 때 Cantos가 첫 투자했고, 현재는 미국 내 최대 드론 제조사 중 하나로 주당 1,000대 생산, 연 100만대 생산 목표를 향해 간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FPV 드론의 ‘ChatGPT moment’였다는 해석이다.

6. 국방 투자 포인트도 “최고 성능 1개”보다 “조금 덜 좋아도 대량생산 가능한 것”에 있다; 펜타곤이 진짜 원하는 건 화려한 스펙보다 “무엇이든 백만 개 만들 수 있는 능력”이라는 발언이 인상적이다.

7. Castellion(극초음속 미사일), Heavyside(전자전 센서·loitering munition·잠수 플랫폼), Neros(FPV 드론)는 모두 기존 방산 prime contractor를 보조하는 툴이 아니라 정면으로 대체하려는 neo-prime 서사에 올라탄 회사들이다.

8. 이 철학은 다른 산업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Earth AI는 광산회사에 소프트웨어를 파는 대신 광권(mineral rights)을 직접 확보하고, Shink는 어류 가공 로봇을 파는 대신 생선 브랜드 ‘Ceremony’를 만들어 직접 판매하며, Cambium은 제재소 자체를 운영한다.

9. Cambium 사례가 재밌는데, 더 큰 나무가 더 싼 이유를 파고들어 보니 “기존 톱(saw)에 안 들어간다”는 황당한 비효율이 있었고, 이걸 SpaceX/Blue Origin 출신 팀이 공정·장비 재설계로 풀어낸다; 진짜 혁신은 종종 논문이 아니라 산업 현장의 바보 같은 제약에서 나온다는 것.

10. 창업자 평가도 꽤 날카롭다; Cantos는 속도/추진력, 인재를 끌어당기는 힘, 내러티브 빌딩, 성장 마인드셋, 재무·전략 감각, 산업에 대한 백과사전급 이해라는 6개 축으로 보며, “너무 같이 놀고 싶은 창업자는 오히려 경계한다”고 말한다.

11. 또 하나 흥미로운 포인트는 valuation에 대한 태도다; AngelList 데이터상 같은 단계 내에서는 비싼 딜이 오히려 성과가 더 좋았고, Ian 본인의 최대 실수도 “가격만 빼고 다 좋았는데 패스한 딜”이었다고 한다.

12. 다만 그는 ‘비싼 건 무조건 좋다’가 아니라, pre-seed는 유동시장이 아니라 access와 속도의 게임이라고 본다; 회사가 아직 법인도 없고 웹사이트도 없을 때 safe에 당일 서명하는 종류의 의사결정이 알파라는 얘기다.

13. 중국 관련 시각도 중요하다; 물리 AI의 핵심인 모터, 희토류, 구리, 화학 처리, 선전 공급망이 중국에 너무 집중돼 있어, 서방이 이 스택을 못 되찾으면 로봇·드론 시대의 진짜 병목은 모델이 아니라 하드웨어 의존성이 될 수 있다고 본다.

14. 그래서 그의 베팅은 “미국이 발명하고 중국이 상업화한다”는 오래된 도식을 뒤집는 쪽에 있다; robotics·defense·energy에서 미국과 동맹국이 supply chain과 대량생산 역량을 회복하는지가 향후 10년 지정학·투자수익을 가를 핵심 변수라는 관점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 투자축이 LLM→physical AI로 이동할 경우, 수혜는 모델 기업만이 아니라 드론, 액추에이터, 모터, 국방 제조, 전력, 공급망 재편으로 확장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소프트웨어 멀티플 압축 국면에서 하드테크·디펜스텍 재평가가 이어질 수 있고, 상장시장에서는 방산, 로보틱스 부품, 산업자동화, 전력 인프라가 상대강도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체크포인트: 우크라이나/대만 관련 국방 조달 변화, 미 국방부의 대량생산 계약, 미국 내 모터·희토류·자석 공급망 온쇼어링, 로봇 BOM 하락, physical AI의 실제 상용화 속도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pAIrREY_U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