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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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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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cash 보안 공포를 기회로 바꾼다

1. Mert와 Dev의 핵심 주장은 명확하다: Orchard 풀 취약성은 Zcash의 치명상이 아니라, 오히려 Ironwood 업그레이드와 형식검증(formal verification)을 통해 “프라이버시 코인의 최대 약점인 위조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줄인 계기가 됐다는 것.

2. 이들이 특히 강조한 건 “90% 이상 공급량이 Orchard에서 빠져나와 Ironwood로 이동했는데도 turnstile이 발동하지 않았다”는 점으로, 이는 시장이 우려했던 대규모 은닉 인플레이션이나 counterfeit note 생성 가능성이 사실상 없었다는 강한 간접증거다.

3. 투자 포인트는 기술 그 자체보다 내러티브다: 대부분의 코인이 AI, 밈, TPS 경쟁에 몰릴 때 Zcash는 “프라이버시 + PoW + 21M 공급 + 포스트퀀텀 대비”라는 거의 유일한 포지셔닝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4. Dev는 자신이 Tendermint/Cosmos/Osmosis를 거쳐 Zcash로 온 이유를 “결국 크립토의 본질적 꿈은 private payments”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Mert도 Solana 인프라 사업을 하면서 개인적으로는 Zcash를 보유한다고 말해 체인 경쟁이 아니라 기능 분화 관점의 수요를 시사했다.

5. Tachyon은 단순한 양자내성 패치가 아니라, 완전한 post-quantum privacy, recursive ZK 도입, 메타데이터 누수 감소, 지갑 동기화 개선까지 묶인 대형 업그레이드로 소개됐다. Dev 표현대로면 현재 병목은 노드가 아니라 “지갑 UX”이며, Tachyon 이후에는 스캔 구조가 거의 사라져 사용자 경험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6. 양자내성 논쟁에 대해선 꽤 정교한 구분이 나왔다: Ironwood는 “quantum recoverable” 단계로, 지금 자금을 옮겨두면 먼 미래 양자컴퓨터 등장 후에도 자산을 안전하게 이동시킬 수 있고, Tachyon이 나오면 그때 비로소 “완전한 quantum-proof privacy” 주장에 가까워진다는 설명이다.

7. 시장 구조 측면에서 흥미로운 대목은 “비트코인에서 Zcash로의 대규모 이동”이 꼭 필요 없다는 점이다. ZEC는 여전히 작은 자산이라 상위 생태계 참여자 중 극히 일부만 포트폴리오를 분산해도 가격 반응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논리다.

8. 또 다른 사이드 알파는 채굴이다: Cypherpunk Technologies가 Zcash 해시레이트의 약 16%를 확보했다고 밝힌 부분은, AI로 GPU 자원이 빨려가는 시대에 오히려 Zcash 채굴 생태계가 기업형 자본을 받아 네트워크 안정성과 거버넌스 가시성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프라이버시 코인이 다시 “규제 리스크 자산”이 아니라 “AI/감시사회 시대의 디지털 하드머니”로 리브랜딩될 수 있는 국면이며, 특히 비트코인이 양자 대응과 프라이버시에서 머뭇거릴수록 Zcash의 차별성이 커진다.

가격/포지셔닝: Mert가 말했듯 ZEC는 여전히 시총이 작고 보유 구조가 비교적 깔끔해 “VC 언락 오버행 없는 희소 자산” 프레임이 가능하다. 만약 Ironwood 이후 신뢰 회복과 Tachyon 기대감이 붙으면, 절대 강세보다도 BTC 대비 상대강도 회복 트레이드가 더 흥미롭다.

체크포인트: Ironwood로의 최종 이동 비율, Tachyon 일정 지연 여부, 지갑 UX 개선 실제 배포, 거래소 상장/상폐 변화, Cypherpunk 포함 채굴 집중도, 그리고 “post-quantum” 마케팅이 실제 코드와 사양으로 얼마나 검증되는지가 핵심이다.

https://youtu.be/Cmq6TUnZjeE
Why Crypto Just Exploded

Bankless

크립토 급등은 단순한 숏스퀴즈가 아니라, 미 재무부의 사실상 QE 라이트, 백악관의 친크립토 시그널, SEC 규제 완화가 한날 겹치며 시장이 디베이스먼트와 규제 해빙을 동시에 가격에 반영한 사건이라는 얘기다.

왜 크립토가 갑자기 폭발했나

1. 이번 급등의 핵심은 “크립토만의 호재”가 아니라, 미 재무부가 장기채 금리를 누르기 위해 바이백을 확대하며 사실상 유동성 완화 신호를 준 데 있고, 시장은 이를 비트코인·ETH 같은 희소자산에 바로 반영했다.

2. 같은 날 백악관이 공개적으로 크립토 업계 리더들과 서며 미국을 크립토 수도로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냈고, SEC는 402페이지짜리 새 규정안으로 사실상 Clarity Act의 행정부 버전을 내놨다.

3. 그래서 이번 랠리는 “ETF 유입 하나”가 아니라 매크로 유동성, 정책 우호성, 규제 명확화, 개별 프로젝트 실적 개선이 한 번에 겹친 멀티 팩터 쇼크라는 해석이 더 맞다.

4. 가격은 강했다: BTC는 200주 이평선 6.4만달러 부근에서 반등해 7.23만달러, ETH는 주간 +23%로 2,330달러, ETH의 하루 상승은 2018년 이후 8번째로 큰 단일 일간 상승폭이었다.

5. ETH가 특히 강했던 이유는 숏 포지션이 과도했기 때문이며, 실제로 대형 ETH 숏이 하루 만에 수천만달러 손실을 본 사례가 언급될 정도로 “ETH 혐오 포지션 청산”이 가격을 밀어 올렸다.

6. 미 재무부는 장기채 바이백 한도를 20억달러에서 40억달러로 두 배 늘렸고, 스콧 베센트는 필요하면 더 키울 수 있다고 시사했다; 시장은 이를 “5% 금리 상단 방어”, “Treasury put”, “QE light”로 읽고 있다.

7. 이 신호는 금과 은에도 바로 반영됐고, AI 주식은 거의 반응하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하다; 즉 최근 시장의 주도 내러티브가 AI에서 다시 디베이스먼트 헤지 자산으로 회전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8. SEC 규정안의 진짜 포인트는 토큰 발행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경로를 열었다는 점이다: 스타트업은 1회 500만달러, Reg A 유사 구조로는 연 2,000만~7,500만달러, 그리고 Rule 400으로 “더 이상 핵심 관리 노력이 없는 네트워크”는 투자계약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9. 쉽게 말하면, 과거 ETH·SOL류 네트워크가 늘 맞닥뜨렸던 “이 토큰은 언제 증권에서 벗어나나” 문제에 SEC가 제도적 탈출구를 준 셈이며, 에어드롭·포인트 파밍 같은 우회 배포 방식의 필요성도 줄어든다.

10. 또 FASB는 스테이블코인을 기업 회계상 현금성 자산으로 분류하는 방향의 코멘트 절차를 열었고, 이게 확정되면 Circle류 Genius Act 준수 스테이블코인에 제도권 채택 프리미엄이 붙을 수 있다.

11. 개별 알트 쪽에서는 “정책” 말고도 펀더멘털이 따라왔다: Venice는 ARR 1억달러와 400만 유저를 넘겼고, OpenRouter의 70억달러 인수 사례와 맞물려 VVV 재평가 기대가 커졌다.

12. FOMO는 ARR 1.5억달러를 찍으며 소셜 크립토의 PMF가 결국 밈코인/트레이딩 UX였다는 걸 보여줬고, Base App의 Hyperliquid 통합은 체인 우선이 아니라 사용자·거래 수요 우선으로 코인베이스 전략이 이동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13. DeFi도 다시 냄새가 난다: Compound는 5,200만달러 개발 예산으로 기관신용·RWA 쪽 재시동을 걸었고, Hayden Adams는 2019년 이후 첫 장문 글에서 AMM이 인덱스펀드처럼 결국 전통 시장 메이킹 구조까지 잠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4. 다만 반론도 강하다: 이번 급등이 구조적 바닥 신호가 아니라 대규모 숏스퀴즈에 불과할 수 있고, 만약 AI 투자 사이클이 신용시장 문제로 흔들리면 위험자산 전체가 다시 리스크오프로 밀리며 크립토도 동반 하락할 수 있다.

15. 결국 이번 장은 “불마켓 재개 선언”이라기보다, 크립토가 다시 매크로와 제도권 변화의 수혜 자산으로 취급받기 시작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테스트에 가깝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 일변도였던 시장이 다시 비트코인·ETH·금 같은 디베이스먼트 헤지와 규제 수혜 크립토로 회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ETH 숏 청산과 상대강도 회복이 핵심이며, BTC는 유동성 베타, ETH는 규제+숏스퀴즈+상대가치 리레이팅, BMNR 같은 ETH 레버리지 프록시도 계속 주목받을 수 있다.

체크포인트: 30년물 금리가 다시 5.3% 위로 치솟는지, 재무부 바이백 확대가 실제로 이어지는지, ETF 순유입 지속 여부, SEC 규정안의 확정 과정, Circle/스테이블코인 회계 처리 변화, 그리고 ETH가 200주 이평선을 회복하는지가 다음 확인 포인트다.

https://youtu.be/XDQG9dFB7TY
3
[월가아재] 버핏 없는 버크셔가 달라졌다? 28조원 순매수 | Q2 13F 2부

월가아재의 과학적 투자

버핏이 물러난 뒤 첫 버크셔 13F의 핵심은 “스타일 변화”가 아니라, 현금 더미를 실제로 쓰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버핏 없는 버크셔 첫 진짜 신호

1. 버크셔는 2분기에 14개 분기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고, 시장에 대해 완전한 강세는 아니더라도 “이 가격대엔 살 만한 게 있다”는 메시지를 행동으로 보여줬다.

2. 가장 큰 변화는 알파벳 비중 확대다. A·C 클래스 합산 비중이 6.3%에서 12.6%로 뛰며 코카콜라를 제치고 3위가 됐고, AI 인프라 증자에 사실상 함께 베팅했다.

3. 이건 단순한 기술주 매수가 아니라, “AI CAPEX 과열은 우려하지만 그중 살아남을 플랫폼은 산다”는 선택적 낙관으로 읽힌다.

4. 숫자로 보면 2분기 주식 매입 135억달러, 매도 37억달러, 순매수 198억달러이며, 현금·단기국채는 3,974억달러에서 약 320억달러 감소했다.

5. 알파벳 증액분 중 약 100억달러는 6월 1일 발표된 800억달러 증자에서 배정된 물량이고, 나머지 약 70억달러는 장내 매수로 추정된다.

6. 자사주 매입도 공격적이었다. 2분기 45.3억달러를 집행했고, 1분기 2.3억달러 대비 약 20배 급증했는데, 이는 버크셔 스스로 자기 주가가 내재가치 대비 싸다고 본다는 뜻이다.

7. 주택 시장 베팅도 눈에 띈다. 레나를 30% 늘렸고, 더 중요한 건 테일러 모리슨을 68억달러에 인수해 클레이턴과 합치면 미국 4위 주택 건설사 규모가 된다는 점이다.

8. 즉 버크셔는 “장기금리 급등+경기 둔화” 시나리오에 올인하고 있지 않다. 진짜 그렇게 봤다면 지금 주택 건설사를 크게 사기 어렵다.

9. 항공주 복귀도 상징적이다. 2020년 전량 손절했던 항공주 중 델타항공을 1분기에 신규 매수한 데 이어 2분기 44% 추가 매수했고, 포트 비중은 1.8%다.

10. 반대로 금융주는 덜어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8분기 연속 축소했고, 캐피탈원도 58% 줄이며 금융 노출을 낮췄다.

11. 아벨이 핵심 4대 자산으로 꼽은 애플, 아멕스, 코카콜라, 무디스는 그대로 유지됐다. 새 CEO가 들어와도 버크셔식 집중 투자 프레임은 유지된다는 뜻이다.

12. 다만 버핏의 톤은 미묘했다. 알파벳 투자는 “내가 시작했다”고 하면서도 BNSF, 보험, 애플·아멕스·코카콜라·무디스만큼 좋아하진 않는다고 말해, 확신의 등급 차이를 남겼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 최고 보수파 중 하나인 버크셔가 현금을 줄이고 알파벳·주택·항공에 자본을 넣었다는 건, “AI/미국 내수/경기 연착륙” 쪽 확률을 더 높게 본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가격/포지셔닝: 알파벳은 버크셔식 가치 프레임 안으로 들어온 메가캡 AI 수혜주라는 점이 중요하고, 금융 대비 빅테크·주택·운송의 상대강도가 더 나은 구간일 수 있다.

체크포인트: 다음 분기에도 현금 감소가 이어지는지, 알파벳 추가 매수 여부, 버크셔 자사주 매입 지속성, 코카콜라 세금 소송 결과, 그리고 10월 말 알파벳 실적과 증자 물량의 시장 수급 영향을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5PN5HAzzA3k
The Coldcard Disaster: Everything You Need to Know | Lloyd Fournier & Nick Farrow

What Bitcoin Did

하드웨어 월렛은 더 이상 “신뢰 최소화 장치”가 아니라, 잘못 설계되면 가장 위험한 단일 실패지점이라는 점을 Coldcard 사태가 brutal하게 증명했다.

콜드카드 붕괴가 바꿔버린 셀프커스터디

1. Frostsnap의 Lloyd Fournier와 Nick Farrow는 이번 Coldcard 취약점을 단순 버그가 아니라 “5년간 방치된 엔트로피 실패”로 규정했고, 결과적으로 하드웨어 월렛이 사실상 신뢰된 제3자였음이 드러났다고 본다.

2. 핵심은 Coldcard Mark III의 랜덤성 생성이 제대로 된 CSPRNG가 아니라 toy RNG인 Yasmarang에 의존하는 식으로 꼬여 있었고, 실제 보안강도는 256비트가 아니라 수백만~수억 후보 수준까지 무너졌다는 점이다.

3. 더 충격적인 포인트는 이 취약점이 인간 감사가 아니라 AI 모델이 먼저 찾아냈고, 공격 재현도 Claude나 Kimi 같은 모델로 가능했다는 주장이다. 오픈소스 보안의 강점이 동시에 “LLM 시대 취약점 탐색 가속기”가 됐다는 뜻이다.

4. Nick은 직접 공격을 재현했고, 영향 범위를 대략 1,200개 지갑, 약 2,000 BTC 수준으로 추정했다. 인터뷰에선 한때 2,400 BTC 이상이 취약한 Mark III에 저장돼 있었고, 이후 일부는 Mark V 등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한다.

5. 온체인 분석상 공격자는 1명이 아니라 최대 4명 정도로 보이며, 첫 번째 공격자가 1,000 BTC 이상을 매우 빠르게 sweep했고, CoinKite 공지 이후 추가 공격자들이 뒤따라 들어온 패턴이 보였다고 한다.

6. 이 사건이 시장에 더 아픈 이유는 피해자가 FTX식 레버리지 갬블러가 아니라 “비트코인에 올인하고, 거래소 리스크를 피하려고 셀프커스터디까지 한” 정통 비트코이너들이라는 점이다. 즉 신뢰 붕괴가 개인 손실을 넘어 셀프커스터디 내러티브 자체를 때린다.

7. 인터뷰어와 출연진은 “이제 다들 주사위 굴려야 하나?”라는 반응에 선을 그었다. 직접 엔트로피 생성은 이론상 좋지만 대중 확장성은 낮고, 구현이 틀리면 오히려 더 위험해질 수 있으며, 서명용 nonce까지 검증하려면 사용성은 사실상 붕괴한다.

8. 여기서 Dark Skippy가 다시 소환된다. 악성 펌웨어가 단 한 번의 트랜잭션 서명만으로 시드 정보를 유출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시드 생성만 안전하면 끝”이라는 믿음도 허물어진다. 즉 생성기, 펌웨어, nonce, 백업 구조까지 전부 신뢰 모델 안에 넣어야 한다는 얘기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하드웨어 월렛 섹터는 “브랜드 신뢰”보다 “암호학적 설계와 다중 엔트로피, 검증 가능한 키 생성, 멀티시그/threshold UX”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크다. 단순 air-gap 마케팅이나 cypherpunk 감성보다 실제 위협모델 대응력이 핵심이 된다.

가격/포지셔닝: 직접 상장 토큰 플레이는 제한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싱글시그 하드웨어 월렛 신뢰 디스카운트, 멀티시그/분산서명/상속/보험형 커스터디 솔루션 상대강도, 그리고 역설적으로 ETF·기관 커스터디 선호 복귀라는 2차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체크포인트: CoinKite의 최종 포렌식과 법적 대응, 추가 온체인 sweep 여부, Mark IV/V 실공격 사례 발생 여부, 타 하드웨어 월렛 업체들의 엔트로피·nonce 설계 공개, 오픈소스 코드 감사 방식이 인간 중심에서 AI+인간 혼합으로 바뀌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https://youtu.be/tMHgGItyI1M
Mert & Dev: Zcash Is About To Explode (Full Project Update)

The Rollup

Zcash의 최근 이슈는 단순한 보안 해명이 아니라, 프라이버시 머니가 보안 공포를 넘어서 포스트퀀텀·확장성·거버넌스까지 한 번에 재평가받을 수 있느냐의 시험대라는 얘기다.

Zcash는 FUD를 먹고 더 강해질 수 있나

1. Ironwood 업그레이드 이후 Orchard 풀에서 자금이 대거 이동했고, 인터뷰 기준으로 85~90% 이상이 새 풀로 옮겨가면서 “실제로 위조 노트가 발행됐을 수 있다”는 시장의 핵심 공포는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게 Mert와 Dev의 주장이다.

2. 핵심은 단순 패치가 아니라 formal verification이다. 이제 Ironwood 회로가 “입력보다 많은 ZEC이 나올 수 없다”는 점을 수학적으로 증명했고, 이 덕분에 같은 류의 undetectable counterfeit 버그 재발 확률이 구조적으로 낮아졌다는 프레임이다.

3. 투자 포인트는 보안 이슈가 끝났다는 사실 자체보다, Zcash 팀이 AI 시대 보안 리스크를 “레드팀 강화→취약점 발견→포멀 베리피케이션→풀 마이그레이션”으로 처리했다는 운영 역량에 있다. 시장은 이런 체계적 대응에 프리미엄을 주기 시작할 수 있다.

4. Dev는 Valor Group에서 Zcash를 “순수 PoW 기반의 프라이빗 결제 네트워크”로 Visa/Mastercard급인 5만+ TPS, 서브초, 병렬 처리까지 밀어붙이겠다고 설명했고, 병목은 노드보다 지갑 쪽이라고 못 박았다.

5. 다음 대형 촉매는 Tachyon이다. 이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포스트퀀텀 마케팅이 아니라, 완전한 양자 내성 프라이버시, recursive ZK 도입, 상태 증가·검증 비용 완화, 지갑 스캔 UX 개선까지 묶인 “한 번에 오는 큰 업그레이드”로 제시됐다.

6. Cameron Winklevoss가 “Zcash는 양자 저항 네트워크”라고 한 데 대한 정확한 표현은 더 미묘하다. 현재 Ironwood는 quantum recoverable, 즉 지금 보관해도 미래에 안전하게 옮길 수 있는 상태이고, Tachyon이 와야 비로소 quantum private/quantum proof에 가까운 서사가 완성된다.

7. 이 대화에서 가장 흥미로운 내러티브는 “비트코인에서 Zcash로의 철학적 이동”이다. Mert는 Zcash를 “남아 있는 거의 유일한 사이퍼펑크적 프라이빗 머니”로 규정했고, 꼭 BTC 자금이 대규모로 이동하지 않더라도 상위 자산군의 극히 일부만 흘러와도 시총이 작아 리레이팅 효과가 크다고 본다.

8. 토크노믹스도 다시 조명된다. ZEC은 총 2,100만 개, PoW, 비트코인과 유사한 발행 구조를 갖고 있고, 2016년식 배포라 최근 L1들처럼 고FDV·저유통·VC 락업 폭탄 구조가 아니라는 점이 상대적 강점으로 언급됐다.

9. 개발 재원은 과거 20% 블록 리워드 기반 체계에서 이어지는 구조가 있고, 일부는 토큰홀더 비공개 투표를 통해 소급 배분된다. 즉 “누가 얼마나 들고 있는지”보다 “누가 실제로 가치를 만들었는지”를 커뮤니티가 평가하는 구조도 Zcash의 차별점으로 제시됐다.

10. 채굴 측면에선 Cypherpunk Technologies가 Zcash 해시레이트의 약 16%를 구축했다고 밝힌 점도 주목된다. 단기적으로는 네트워크 보안과 가시성이 좋아지지만, PoW 네트워크의 실질 분산성이 생각보다 작다는 Dev의 지적처럼 해시 집중 리스크를 계속 봐야 한다.

11. 리스크도 분명하다. 양자컴퓨터 위협은 아직 시점이 불확실하고, Tachyon은 아직 미래 업그레이드다. 또 프라이버시 코인은 상장폐지·규제 마찰·유동성 제약이 반복될 수 있어 “기술적으로 옳다”와 “시장 구조상 돈이 붙는다”는 별개 문제다.

12. 그래도 이 인터뷰가 던지는 알파는 명확하다. Zcash는 단순히 “프라이버시 코인”이 아니라, AI 시대 보안 방어, 포스트퀀텀 서사, 비트코인 대체 저장수단, 작아진 시총 대비 강한 철학을 동시에 가진 비대칭 베팅으로 재포지셔닝되고 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프라이버시 코인이 “규제 리스크 자산”에서 “포스트퀀텀 대비가 된 디지털 하드머니”로 재해석될 수 있는 구간이며, 특히 BTC가 양자 대응에서 느리다는 인식이 퍼질수록 ZEC의 상대 내러티브가 강해질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ZEC은 시총이 작고 공급 구조가 비교적 깔끔해 서사 전환 시 리레이팅 탄력이 크다. 반면 거래소 접근성·유동성 제약이 있어 추세가 붙을 땐 강하지만, 이벤트 기대만 선반영되고 Tachyon 일정이 밀리면 되돌림도 거셀 수 있다.

체크포인트: Ironwood로의 자금 이동 최종 비율, turnstile 관련 추가 데이터, Tachyon 개발 일정과 테스트넷/메인넷 로드맵, 지갑 UX 개선 속도, Cypherpunk Technologies의 실제 해시 점유율 지속 여부, 그리고 주요 거래소/규제권역에서의 ZEC 취급 변화가 핵심 확인 포인트다.

https://youtu.be/vFrn5QFl2Tw
Bitcoin Bottom is in. Why ZEC will go Parabolic.

Taiki Maeda

비트코인은 이미 바닥을 찍었고, 지금 시장은 작년의 ‘확정적 Q4 상승’ 포지션이 뒤집힌 ‘확정적 Q4 바닥’ 컨센서스를 숏 스퀴즈와 재진입 매수로 무너뜨리는 초기 강세장이라는 주장이다.

비트코인 바닥과 ZEC의 역습

1. 발표자는 2025년 하반기 ETH 4,700~4,800달러 구간의 과도한 낙관이 탑을 만들었듯, 지금은 반대로 시장이 “Q4에 한 번 더 바닥 온다”는 쪽으로 너무 기울어 있어 상승이 오히려 더 많은 매수 연료를 만든다고 본다.

2. 핵심 논리는 간단하다. 작년엔 모두가 Q4 펌프를 믿고 롱이 과밀이었고, 올해는 모두가 Q4 바닥을 기다리며 현금 비중을 높인 상태라, 가격이 오르면 이들이 뒤늦게 chasing 하면서 강세가 강화된다는 것.

3. 그는 Michael Saylor의 매도 압력이 사실상 정리됐고, 최근 대규모 숏 청산까지 나온 점을 “이제 남은 매도자는 많지 않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4. 비트코인 차트는 지난 사이클의 Luna 붕괴 후 반등, FTX발 마진 하락 저점, 이후의 갑작스러운 강한 양봉과 유사한 ABC 패턴으로 보고 있으며, 공포탐욕지수도 가격은 더 낮았지만 심리는 덜 망가진 ‘회복형 바닥’으로 읽는다.

5. 다만 이번 사이클은 전 종목 동반 상승이 아니라 K자 회복으로 본다. BTC, 바이백 있는 토큰, 현금흐름/거래소 성격의 자산은 강하고, 언락 많은 고평가 인프라 코인과 의미 없는 알트는 계속 소외될 수 있다는 얘기다.

6. 그 프레임에서 가장 강하게 미는 섹터가 Perp DEX다. Hyperliquid HYPE, Lighter LIT, 그리고 향후 토큰 출시 가능성이 있는 Variational VAR를 같은 바스켓으로 보며, 서로 경쟁하더라도 “파이가 커지는 시장”이라 복수 승자 전략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7. Perp DEX의 진짜 상방은 크립토 알트 거래 점유율이 아니라 HIP-3 같은 equity perps, commodity perps 확장에 있다. 현재 Hyperliquid의 HIP-3 일일 거래 비중이 약 30% 수준인데, 장기적으로 90~95%까지 커질 수 있다고 본다.

8. Zcash ZEC는 가장 공격적인 아이디어다. 그는 과거 orchard pool 취약점 FUD 때 저점 손절했지만, Ironwood 업그레이드로 버그 패치가 이뤄졌고, “그 정도 악재에도 0이 안 났다면 오히려 반사실적 강도가 증명된 것”이라며 더 큰 사이즈로 재진입했다고 말한다.

9. ZEC 강세 논리는 가격과 펀더멘털의 재귀성이다. shielded pool 내 ZEC 비중이 커질수록 익명성 세트가 개선되고, 이는 고액 자금이 프라이버시 자산으로 실제 사용하기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가격 상승이 곧 사용성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해석이다.

10. 부가 재료로는 Zcash 채굴기업으로 피벗한 Cyberpunk의 비매도 기조, Grayscale Zcash Trust ZCSH의 ETF 전환 시도, ZCSH 디스카운트 축소, 상승하는 해시레이트, 그리고 BTC 대비 ZEC 시가총액 비율이 1% 미만이라는 상대가치 논리가 제시된다.

11. 특히 그는 ZEC/BTC를 2023년 SOL/ETH 트레이드와 유사하게 본다. 비트코인이 Saylor 리스크, 양자컴퓨팅 리스크, 내러티브 피로를 안고 있는 사이, Zcash는 프라이버시와 양자복구 가능성 같은 새 내러티브를 흡수하며 ‘작은 대체 저장수단’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12. 실제 포지션도 상당히 공격적이다. 스팟으로는 BTC, HYPE, LIT, ZEC를 보유하고, Variational에서 ZEC 퍼프 롱까지 얹어 총 2배 수준의 크립토 익스포저라고 밝히며, 향후 1년 이상 보유 가능한 자산군으로 Perp DEX와 프라이버시를 최상위 테마로 꼽는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 인식이 “불장 종료 후 마지막 하락”에서 “베어마켓 종료 후 초기 강세장”으로 전환될 수 있고, 그 안에서 Perp DEX와 Privacy가 소수의 ‘투자 가능한 알파 섹터’로 재평가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가격/포지셔닝: 포지셔닝 측면에선 bearish consensus와 현금 대기가 많다는 점, Saylor 매도 종료, 최근 숏 청산이 상방 연료로 해석되며, 종목 선택에선 HYPE/LIT 같은 거래소형 자산의 상대강도와 ZEC/BTC 리레이팅 가능성이 핵심이다.

체크포인트: BTC의 고점/저점 구조 유지, HYPE·LIT의 신고가 안착 여부, HIP-3 비중 확대, Variational의 에어드롭 이후 OI 유지력, ZEC shielded pool 지표 회복, Cyberpunk의 실제 비매도 지속, ZCSH ETF 진행 상황과 디스카운트 축소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gj4WVO67NR8
Why Arthur Hayes Believes AI Agents Will Reject Stablecoins Entirely

Unchained

AI 에이전트 경제가 진짜 열리면, 결제수단은 스테이블코인이 아니라 ‘가장 짧은 경로로 컴퓨트를 사는 네이티브 자산’이 될 수 있다는 게 Arthur Hayes의 베팅이다.

AI 에이전트는 왜 달러를 버리려 하나

1. Arthur Hayes는 새 프로젝트 Flop을 “AI 에이전트용 통화”로 소개하며, 지금 AI 서비스가 쓰는 ‘토큰’ 과금은 정의가 제각각이라 결국 사용자는 무엇을 얼마나 사는지 모른다고 비판했다.

2. 그의 핵심 프레임은 단순하다. AI가 실제로 소비하는 것은 텍스트 토큰이 아니라 연산량(FLOP, floating point operations) 이고, 에이전트가 생존하려면 가장 직접적으로 컴퓨트를 살 수 있는 화폐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3. 그래서 Flop은 “에이전트 결제 네트워크”이면서 동시에 컴퓨트의 단위 계정을 노린다. 사람은 달러로 편의점에서 칼로리를 사듯, 에이전트는 Flop으로 즉시 연산과 메모리 저장을 사게 하겠다는 그림이다.

4. Hayes는 비트코인도 불충분하다고 본다. 탈중앙 자산이라는 점은 맞지만, 비트코인 자체가 컴퓨트로 바로 연결되진 않기 때문에 에이전트 경제의 최종 결제자산이 되기엔 한 단계가 더 필요하다는 것.

5. Flop의 두 번째 축은 에이전트의 기억 저장이다. 그는 앞으로 에이전트가 맥락(context), 메모리, 상태를 인간이나 중앙화 기업 통제 밖에서 지속적으로 저장·복원하려 할 것이며, 이 수요가 검열저항형 스토리지 결제 시장을 만들 수 있다고 본다.

6. 구조는 꽤 ‘비트코인 코스프레’에 가깝다. 프리세일 없음, VC 투자 없음, 테스트넷 기여 또는 채굴만으로 획득, 블록마다 Flop이 발행되고 채굴자는 추론(inference) 작업을 처리하는 proof of useful inference 모델을 쓴다.

7. 역할도 분리된다. 채굴자(miner) 는 H100, Blackwell, Huawei 칩 등으로 추론 요청을 처리해 보상과 수수료를 받고, 검증자(validator) 는 작업 완료 영수증을 모아 블록을 만들고, 분쟁 시 슬래싱과 데이터 가용성, 메모리 저장 계층을 담당한다.

8. Hayes가 스테이블코인을 싫어하는 이유는 기술보다 정치에 있다. USDT, Base, Coinbase 같은 기존 레일은 발행사·운영사·규제에 의해 차단될 수 있고, 에이전트 입장에선 “왜 인간의 법·기업 리스크를 떠안고 살아야 하냐”는 문제의식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 x 크립토 테마를 “에이전트 결제”에서 한 단계 더 밀어 컴퓨트 네이티브 머니 + 탈중앙 메모리 레이어로 재포장하는 시도다. 스테이블코인 만능론에 대한 역내러티브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가격/포지셔닝: 아직 토큰이 없고 Q4 테스트넷, 장기적으로는 10년 추정 공급량의 약 20%를 에어드롭하겠다는 설계가 핵심이다. 초기엔 채굴/에어드롭 기대가 서사 대부분을 먹겠지만, 실제 수요가 붙지 않으면 “AI판 XRP 서사”로 소모될 가능성도 크다.

체크포인트: 백서 공개, 테스트넷 참여 조건, 실제 추론 단가가 OpenRouter·Anthropic·Hugging Face 대비 얼마나 경쟁력 있는지, 메모리 저장 수요가 실제 발생하는지, 에이전트 간 상거래가 Flop으로 의미 있게 발생하는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iO2KIY4R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