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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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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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는 비트코인이 아니다

1. SharpLink CEO Joseph Chalom은 “비트코인과 달리 ETH는 본질적으로 생산적인 자산”이라며, 기업 재무부가 ETH를 들고 있다면 그냥 보유하는 게 아니라 스테이킹·리퀴드 스테이킹·DeFi까지 활용해 ETH per share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2. SharpLink는 약 17억달러 규모 ETH 재무 중 2억달러를 Lido에 배치했고, 단순 스테이킹 수익이 아니라 wstETH의 유동성·조합성을 활용해 Galaxy-SharpLink 펀드 등 추가 온체인 전략으로 확장하려는 그림을 제시했다.

3. 이 인터뷰의 진짜 포인트는 “기관의 ETH 매수”보다 “기관의 ETH 운용 방식”이다. ETF처럼 일일 환매에 묶인 자금이 아니라, SharpLink 같은 permanent capital은 장기 만기의 담보 시장·대출 시장까지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4. Chalom은 ETH 스테이킹 수익률을 DeFi의 사실상 risk-free rate로 봤고, 이를 깎는 EIP-8363류 발행량 축소 제안은 DeFi 대출·차입의 기준금리를 훼손하고 기관을 Solana로 밀어낼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5. Lido의 Kean Gilbert도 지난 2개월간 수십억~수조달러를 굴리는 기관들과 대화했지만, 발행량 축소안에 찬성하는 곳은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특히 스테이킹 보상이 1~1.5%대로 떨어지면 커뮤니티 스테이킹 노드 유인이 약해져 탈중앙화에도 역풍이라는 논리다.

6. 두 사람 모두 지금 ETH가 할 일은 통화정책 손질이 아니라 “공격 모드”라고 본다. ETH는 스테이블코인 점유율 55%, RWA 50% 이상, DeFi 지배력을 가진 상태라며, 이 구간에서 발행량을 건드리는 건 성장 엔진을 스스로 꺼버리는 행위라는 시각이다.

7. 흥미로운 대목은 기관 채택의 실제 사례다. Fidelity의 ETH 스테이킹 상품, WisdomTree의 유럽 100% 스테이킹 ETP, BlackRock·JPMorgan·Franklin Templeton 등의 토큰화 상품이 모두 ETH 및 L2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 반복해서 언급됐다.

8. 더 넓게 보면 이건 “ETH가 글로벌 결제/담보 레이어로 재평가되는 과정”에 대한 베팅이다. Chalom은 오늘의 ETH가 과거 Amazon, Nvidia처럼 현재 숫자보다 미래 TAM이 훨씬 큰 자산으로 오해받고 있으며, 가격은 아직 그 전환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본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ETH를 “수수료 토큰”이 아니라 “기관이 담보로 쓰고, 수익률을 붙이고, 장기자본이 쌓이는 생산적 준비자산”으로 보는 프레임이 강해지고 있다.

가격/포지셔닝: ETH 현물 자체보다도 stETH/wstETH, 리퀴드 스테이킹, 기관용 스테이킹 인프라, ETH 담보 대출 시장, RWA-ETH 연결 프로토콜이 상대강도 구간에 들어갈 수 있다. 반대로 ETH 발행량 축소 서사가 단기적으로는 공급 감소 호재처럼 들려도, 장기적으로는 수익률 프리미엄 훼손이라는 역풍이 더 클 수 있다.

체크포인트: EIP-8363류 논의의 실제 진전 여부, ETH ETF/ETP의 스테이킹 허용 확대, SharpLink 같은 corporate treasury의 추가 온체인 배치, BlackRock·Fidelity·WisdomTree 등 기관 상품의 자금 유입, 그리고 ETH L2 활동이 실제로 ETH 가치 accrual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i4pAg5zED54
1
The $1.5 Trillion of Hidden Debt Fueling the AI Boom | Robin Wigglesworth of FT Alphaville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AI 붐은 ‘기술 혁신 스토리’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점점 더 많은 부채와 오프밸런스 의무 위에 올라가는 크레딧 사이클로 바뀌고 있다는 얘기다.

AI 붐 뒤에 숨은 1.5조달러 부채

1. Robin Wigglesworth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지금 AI CapEx 붐은 닷컴식 “에쿼티 버블”이 아니라, 리스·구매확약·사모대출이 얽힌 “부채 사이클”이며 그래서 훨씬 위험할 수 있다.

2. Meta, Google, Microsoft, Amazon 같은 hyperscaler들의 오프밸런스 리스 의무가 최근 분기 기준 약 1조달러에서 1.5조달러로 급증했고, 여기에 전력·칩·냉각장비 구매확약까지 더하면 또 다른 1.5조달러 규모의 사실상 부채성 의무가 쌓이고 있다는 프레임이다.

3. 포인트는 “숨겼다”기보다 “회계상 debt로 안 보인다”는 것: Meta는 루이지애나 Hyperion 데이터센터를 Blue Owl과 JV로 짓고 20년 리스를 보장하는 식으로, balance sheet는 깔끔해 보이지만 실질적 지급의무는 매우 강하다.

4. Google은 특히 공개가 비교적 투명한 편인데, 구매확약만 8,000억달러 수준으로 언급됐고 그중 약 2,000억달러는 단기 의무로 추정된다; 시장이 보는 연간 CapEx 숫자보다 실제 cash call이 훨씬 클 수 있다는 뜻이다.

5. Nvidia가 Blackstone, BlackRock, KKR 등과 만든 “AI financing” 물결은 중요한 변곡점이다: AI가 더 이상 주식시장 기대감만으로 굴러가는 서사가 아니라, compute 자체를 담보/자산화하는 신용시장 스토리로 확장되고 있다.

6. 다만 Wigglesworth는 “AI securities”라는 말 자체엔 신중하다: compute futures나 GPU lease가 하나의 자산군으로 진화할 수는 있어도, 자산군이 된다고 좋은 투자라는 뜻은 아니고 오히려 리테일에 위험을 전가하는 포장일 수도 있다는 경고다.

7. private credit에 대한 시각도 흥미롭다: 그는 구조적으로는 은행 리스크를 비은행으로 분산시키는 좋은 발명이라 보지만, 최근 몇 년은 자금이 너무 빨리 몰리며 “spray and pray” 대출, PIK 남용, 과도한 recovery 가정이 쌓였다고 본다.

8. 결국 AI든 private credit이든 공통 리스크는 같다: 시장이 “위험한 자산”인 걸 알고 사는 건 괜찮지만, “안전한 현금흐름/우량 의무”라고 믿는 순간 시스템 리스크가 된다; 2008도 바로 그 착각이 문제였다는 역사 해석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는 더 이상 순수 성장주 테마가 아니라 전력, 리스, 인프라, 크레딧, 보험, 구조화금융까지 빨아들이는 “신용 팽창 사이클”로 읽어야 한다.

가격/포지셔닝: mega-cap hyperscaler는 당장 망가질 확률이 낮아도 멀티플 재평가 리스크가 있고, 반대로 CoreWeave·Oracle·데이터센터 디벨로퍼·사모대출 익스포저는 레버리지 민감도가 훨씬 높다; AI 수혜주 롱만 볼 게 아니라 “누가 debt-financed tail risk를 안고 있나”를 봐야 한다.

체크포인트: 10-Q의 lease commitments/ purchase commitments 증가 속도, Google·Microsoft·Meta의 현금흐름 대비 실제 지급의무, CoreWeave와 Oracle의 차환 조건, private credit의 PIK 비중과 recovery 가정, 그리고 OpenAI·Anthropic의 실매출/현금창출력이 다음 분기들에서 가장 중요한 확인 포인트다.

https://youtu.be/kZXjQZWUHH0
Uniswap Is Building The Liquidity Network For Everything | Hayden Adams

Empire

Uniswap을 더 이상 ‘DEX 앱’으로 보면 안 되고, 온체인 위 모든 자산을 연결하는 유동성 네트워크로 봐야 한다는 게 Hayden Adams의 핵심 주장이다.

유니스왑은 거래소가 아니라 유동성 네트워크다

1. Hayden은 Uniswap을 소비자용 DeFi 앱이 아니라 “모든 자산을 위한 liquidity network”로 재정의했고, 이 프레이밍 변화가 중앙화거래소와의 경쟁 서사보다 훨씬 크다고 본다.

2. 그의 논리는 단순하다. 자산 발행자 입장에서 Uniswap 상장은 “한 거래소 상장”이 아니라 수천 개 프론트엔드와 앱에 동시에 배포되는 글로벌 유동성 유통망 진입이다.

3. 그래서 Uniswap Labs도 B2C 앱 회사에서 B2B 인프라 회사로 이동 중이며, 훅 개발자 지원, 라우팅 API, 배포 엔지니어, 문서화 등 “생태계가 Uniswap 위에서 만들게 하는 구조”에 힘을 싣고 있다.

4. Robinhood Chain은 이 전략의 첫 대형 증명 사례로 언급됐고, Hayden은 해당 체인에서의 거래량이 사실상 Uniswap의 최고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말했다.

5. 특히 스테이블코인 스왑에서 Uniswap의 점유율이 EVM 기준 60~70%, non-EVM 포함 시 40~50% 수준까지 커졌다는 대목은 중요하다. 이는 경쟁자가 CEX가 아니라 Curve 포함 유동성 레이어라는 뜻이고, 결제 네트워크·핀테크와의 연결 가능성도 커진다.

6.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왜 AMM은 계속 안 죽는가”에 대한 답이었다. Hayden은 시장이 AMM의 효율성만 보고 판단하지만, 실제론 자본비용·운영오버헤드·인벤토리 리스크를 감안하면 많은 자산군에서 AMM이 이미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본다.

7. 특히 스테이블 페어는 자동화 전략만으로도 충분히 효율적이고, 롱테일 자산은 프로젝트 팀이나 커뮤니티처럼 해당 자산을 원래 들고 싶은 주체가 LP가 될 수 있어 전통 MM보다 구조적으로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8. 다음 단계는 v4 hooks로 시장 구조 자체를 프로그래머블하게 바꾸는 것이다. Hayden은 장기적으로 주식, ETF, 원자재, 스테이블 간 상관관계 기반 페어링이 열리면 AMM 효율이 전통적 생각보다 훨씬 좋아질 수 있다고 본다.

9. 예를 들어 기술주는 달러보다 QQQ/SPY와, 에너지주는 달러보다 오일 ETF/원자재 바스켓과 먼저 페어링하는 식이다. 이건 “달러 직거래”보다 변동성 손실을 줄이고, AMM이 강한 correlated pair 구조를 전통시장 전반으로 확장하는 그림이다.

10. IPO 시장에 대한 시각도 날카로웠다. 그는 지금의 자본시장은 기업이 수천억~수조 달러 가치가 된 뒤에야 일반 투자자가 접근 가능해지는 구조라며, 토큰과 온체인 유동성은 더 이른 단계에서 유동성과 소유권을 분배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봤다.

11. Aztec의 토큰 출시를 예로 들며, CCA(continuous clearing auction)로 초기 가격발견 후 Uniswap 유동성을 바로 붙이는 구조는 “상장 전 MM 딜”보다 훨씬 네이티브한 온체인 IPO 실험으로 읽힌다.

12. UNI 토크노믹스도 다시 강조했다. 과거의 “fee switch off” 비판과 달리 지금은 프로토콜 수익이 buy-and-burn으로 연결되고 있고, 최근 속도 기준 연환산 UNI 소각 규모가 약 1억달러 수준까지 접근했다고 언급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DEX 경쟁이 아니라 “온체인 유동성 인프라” 경쟁으로 판이 바뀌고 있다. 수혜 축은 UNI 같은 유동성 네트워크, RWA 온보딩 체인, 결제·브로커리지와 연결되는 DeFi middleware다.

가격/포지셔닝: UNI 리레이팅 논리는 단순 TVL보다 거래량, 스테이블 점유율, Robinhood Chain 트랙션, burn 성장률에 달려 있다. 시장이 여전히 UNI를 “거버넌스 토큰”으로만 보면 디스카운트가 남아 있을 수 있다.

체크포인트: Robinhood Chain 거래량 지속성, v4 hooks 채택 속도, 스테이블 스왑 점유율 유지 여부, tokenized equity/RWA가 실제 Uniswap 유동성으로 연결되는지, burn annualized 수치가 1억달러 근처에서 유지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9d7wamjeHtU
Why Higher Rates Could Actually Calm Markets

Bankless

연준은 더 이상 의장 1인의 기관이 아니라 12명의 독립 투표기구로 바뀌고 있고, 이 변화는 금리 경로·장기채·AI 버블·비트코인 서사까지 전부 다시 가격에 반영하게 만들 수 있다.

연준의 새 게임과 비트코인의 약한 서사

1. 짐 비앙코의 핵심 주장은 간단하다. 케빈 워시 체제의 연준은 더 이상 “의장이 답을 주는 기관”이 아니라 12명의 보팅 멤버가 각자 신호를 내는 구조로 바뀌고 있고, 시장은 아직 이 다중 보이스 체제에 적응하지 못했다.

2. 그래서 과거처럼 FOMC를 2% vs 98%의 이벤트로 볼 수 없고, 7월 29일 회의 전 실제로 “금리 인상 확률 35~40%” 같은 애매한 확률이 뜨는 게 정상이라는 얘기다. 명확한 포워드 가이던스가 사라지면 시장은 불편하지만, 대신 과도한 레버리지와 도덕적 해이를 줄일 수 있다.

3. 가장 역설적인 포인트는 이것이다. 지금은 연준이 금리를 내려도 장기금리가 내려가지 않았고, 오히려 2024년 9월 이후 10년물은 약 95bp, 30년물은 약 125bp 상승했다. 비앙코는 “연준이 인플레에 더 진지하게 겁먹어야 장기채 시장이 안심한다”고 본다.

4. 실제로 7월 회의에서는 3명이 같은 방향으로 금리 인상을 주장했고, 이는 최근 10년 내 가장 강한 동방향 이탈표다. 여기에 리사 쿡은 “필요하면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고, 크리스 월러까지 매파 쪽으로 붙으면 9월 인상 논의는 생각보다 현실적이다.

5.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2% 위에서 64개월째 버티고 있다. 2010~2020년엔 2% 초과가 몇 달뿐이었는데, 지금은 3~4%의 저강도 인플레가 상수처럼 굳어졌고, 이 체제에선 정책금리 5~6%도 완전히 비정상은 아니라는 프레임이다.

6. QT로 인플레를 잡자는 아이디어는 당장 실행하기 어렵다. 2019년과 2025년에도 밸런스시트를 줄일 때 레포 시장 스트레스가 터졌고, 지금은 월가 자금시장이 연준 유동성을 대체할 만큼 크지 않아서, 단기적으로 쓸 수 있는 현실적 무기는 결국 금리뿐이라는 진단이다.

7. AI에 대해서는 초강세다. 비앙코는 AI를 PC·인터넷·모바일보다 큰 기술 변화로 보고, Alphabet capex 1,900억달러, 하이퍼스케일러 합산 1.2조달러라는 숫자를 근거로 “지금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실물 수요”라고 본다.

8. 다만 그는 지금을 2000년이 아니라 1997~1998년에 가깝다고 본다. 버블은 아직 끝물이 아니라 초중반일 수 있고, 언젠가 과잉 구축의 대가를 치르겠지만 그 전에 더 큰 상승과 더 큰 쏠림이 나올 여지가 있다는 시각이다.

9. 비트코인에 대한 코멘트도 날카롭다. 문제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 부재”보다, 크립토가 강한 크립토 대신 약한 크립토—즉 BlackRock ETF, Genius Act, Clarity Act, 월가·워싱턴 승인—에 너무 기대고 있다는 점이다.

10. 비앙코는 진짜 크립토의 고객은 그리니치 부자보다 베네수엘라·아프가니스탄처럼 불안정 통화권 사용자라고 본다. 스테이블코인과 탈중앙 금융 인프라가 대체 금융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시장은 “IBIT에 5% 들어오면 끝”이라는 약한 서사에 안주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연준은 “예고해주는 중앙은행”에서 “불확실성을 가격에 반영시키는 중앙은행”으로 이동 중이고, 이는 장기채·달러·성장주·크립토 전반의 변동성 레짐을 바꿀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단순히 “금리 인상=리스크오프”로 보기보다, 매파적 단기금리가 장기금리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봐야 한다; AI는 아직 버블 말기보다 중반일 수 있어 상대강도 유지 가능성이 있지만, 쏠림이 심해질수록 후반부 낙폭도 커질 수 있다; BTC는 ETF 수급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strong crypto 서사가 약한 상태라 ETH/DeFi/스테이블 인프라 대비 상대 매력이 흔들릴 수 있다.

체크포인트: 9월 FOMC 인상 확률, 크리스 월러·리사 쿡 발언, 워시의 Jackson Hole 연설, 10년물·30년물 고점 재돌파 여부, 레포시장 스트레스 신호, AI capex 지속성, 그리고 크립토에선 Genius Act/Clarity Act보다 실제 온체인 사용성과 탈중앙 금융 수요 회복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NpyTGb9dC3c
Andy & Robbie: Do Token Buybacks Actually Work? (Full Data-Backed Breakdown)

The Rollup

토큰 바이백 논쟁의 핵심은 “바이백이 좋으냐”가 아니라, 애초에 그 프로젝트가 토큰을 발행할 자격이 있었느냐는 질문이다.

토큰 바이백은 효과가 있나 아니면 토큰이 너무 일찍 나온 건가

1. Morpho 창업자 Paul Frambot는 “바이백은 5~10% 추가 수익을 위해 10배~1000배 성장을 포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지만, Andy와 Robbie는 오히려 이 주장이 “성장에 돈을 써야 했다면 애초에 토큰을 내지 말았어야 했다”는 쪽으로 귀결된다고 본다.

2. 이들이 제시한 가장 중요한 프레임은 단순하다. 가치귀속은 필수지만 바이백은 수단 중 하나일 뿐이며, 진짜 문제는 대부분의 토큰 프로젝트가 아직 수익도 못 내는데 토큰부터 상장시켰다는 점이다.

3. Robbie는 체감상 현재 살아 있는 크립토 프로젝트 중 실제로 매출을 내는 곳이 10% 정도, 그중 토큰에 일부라도 가치귀속을 하는 곳은 절반 수준이라며, 사실상 “바이백 논쟁을 할 자격이 있는 토큰은 전체의 5% 내외”라고 정리한다.

4. 최근 6~12개월 퍼포먼스만 보면 시장은 이미 답을 줬다. Hyperliquid, Lighter, Pump 같은 프로그램형 바이백 토큰들이 강했고, 특히 임의적 재량 매입보다 자동화된 일일 바이백이 신뢰 프리미엄을 받는다고 본다.

5. Luca Prosperi의 코퍼레이트 파이낸스 프레임도 흥미롭다. 내부 재투자 수익률이 투자자가 토큰에 요구하는 기대수익률보다 낮다면 바이백이 맞고, 높다면 성장 투자에 써야 한다는 것인데, 현재처럼 약세장에 ROE가 낮거나 중간인 구간에선 바이백 쪽으로 기운다.

6. 다만 반론도 명확하다. 소형 고성장 스타트업이 아직 미미한 매출 단계인데도 내부 투자처를 못 찾고 바이백을 택한다면, 그건 오히려 사업의 야망 부족이나 성장 정체의 신호일 수 있다.

7. 여기서 더 중요한 건 시장 구조다. 지금 토큰 가격은 저유통량, 내부자 물량, 조작 가능성, 오프체인 법인과 온체인 토큰의 불일치로 왜곡돼 있어, 전통적 배당정책이나 자사주 매입 논리를 그대로 가져오면 오판할 수 있다.

8. 그래서 이 대화의 진짜 결론은 “좋은 프로젝트는 바이백을 해야 한다”가 아니라 “다음 사이클에는 토큰=회사 경제권을 더 직접 반영하는 구조, 어쩌면 토큰화된 equity에 가까운 구조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구조적 변화 신호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은 “유틸리티 토큰”보다 “현금흐름 귀속 토큰”을 더 강하게 재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프로그램형 바이백은 불신이 큰 업계에서 거버넌스보다 신뢰 장치로 작동한다.

가격/포지셔닝: 약세장에서는 성장 서사만 있는 토큰보다 매출+바이백+저평가 조합이 상대강도를 가질 가능성이 높고, HYPE, Pump, Lighter류가 그 샘플이다. 반대로 토큰은 있지만 수익도 없고 가치귀속도 없는 프로젝트는 다음 반등에서도 디스카운트가 지속될 수 있다.

체크포인트: 실제 프로토콜 매출, 매출의 귀속 경로가 Labs/Equity인지 Token인지, 바이백이 재량형인지 프로그램형인지, 유통량 구조와 내부자 오버행, 그리고 다음 사이클에서 tokenized equity나 토큰 리디자인이 현실화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nGbE3CwF6_Y
투자 거장들은 반도체를 고점에 팔았습니다(2분기 13F 특집)

에릭의 거장연구소

13F를 그대로 따라 사는 게 아니라, 거장들이 2분기 고점 반도체를 왜 덜고 어디로 회전했는지 읽어야 이번 시장의 진짜 프레임이 보인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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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들은 반도체를 덜고 무엇을 샀나

1. 이번 2분기 13F의 핵심은 “AI는 계속 믿지만, 미국 반도체와 메모리의 단기 밸류에이션은 부담스럽다”는 집단적 메시지였다.

2. 발표자는 13F의 한계를 먼저 짚는다: 45일 시차, 미국 상장 종목만 포함, 옵션 명목가치 왜곡이 있어 “무엇을 샀나”보다 “왜 샀나”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3. 워런 버핏은 Alphabet를 약 170억달러 규모로 크게 늘리고 Delta도 추가 매수했는데, 포인트는 단순 AI 추종이 아니라 높은 ROIC와 산업 구조 개선에 대한 확신이다.

4. 버핏의 구글 논리는 “AI 투자로 FCF가 훼손돼도 생존을 위한 CAPEX”라는 해석이며, 검색은 ChatGPT 충격 후 AI Overviews로 다시 방어력을 회복했다는 시각이다.

5. Delta 매수는 더 흥미로운데, 전통 항공의 구조적 저수익 산업에서 프리미엄 좌석, Amex 제휴카드, 광고·데이터 사업으로 체질을 바꿔 고마진 기업으로 재평가될 수 있다는 베팅이다.

6. 드러켄밀러는 Broadcom과 Sandisk를 줄이면서 Google, Amazon, TSMC, STMicro, CDW를 샀고, 비싼 AI 플레이를 덜고 상대적으로 싼 AI 인프라/도입 수혜주로 이동한 모습이다.

7. 특히 CDW는 “AI 시대의 핸드폰 대리점” 같은 종목으로, 중소·중견기업이 직접 AI 시스템을 못 깔기 때문에 클라우드·보안·데이터·워크플로우를 통합 설치해주는 수혜를 본다는 아이디어가 핵심이다.

8. 크리스 혼은 MLM, VMC 같은 골재·시멘트·아스팔트 계열 건축자재를 샀는데, AI 데이터센터·에너지 전환·노후 인프라 교체가 겹치는 구간에서 로케이션 기반 준독점 자산을 고른 셈이다.

9. 빌 애크먼은 매도 없이 Uber, Brookfield, Microsoft, Amazon 등을 추가 매수했고, 자율주행은 Uber의 리스크가 아니라 네트워크 효과를 더 키울 수 있는 레버리지라고 본다.

10. 켄 피셔는 GE Aerospace, GE Vernova, Cisco, Palo Alto를 사고 Chevron, ConocoPhillips 등 에너지를 줄였는데, AI 인프라와 보안으로 계속 기울면서도 유가 급등에 따라 오른 에너지주는 차익실현한 인상이다.

11. 레이 달리오의 Bridgewater는 작년부터 외치던 AI 인프라 몰빵을 이번엔 Micron, Marvell, TSMC, AMD 등에서 줄이고 SPY ETF와 유틸리티, Shell로 옮겼는데, 뷰가 바뀌었다기보다 과열 해소용 리밸런싱에 가깝다.

12. 리루는 S&P Global, Moody’s, MSCI 같은 해자주를 의외로 던지고 PDD, Tencent Music, Berkshire를 택했는데, 중국의 장기 축은 결국 디지털화와 소비 중심 경제라는 오래된 프레임을 다시 밀고 있다.

13. 데이비드 테퍼는 Micron, Sandisk, Corning과 중국주 일부를 줄이고 TSMC, Amazon, American Airlines를 샀으며 Apple 풋옵션까지 넣었는데, “반도체는 계속 좋지만 메모리와 과열 구간은 다르다”는 승부사식 미세조정으로 읽힌다.

14. 총평은 명확하다: 거장 다수는 포워드 PER로 “싸 보이는” 반도체 논리를 믿기보다, 지금 당장 벌어들이는 이익 대비 너무 달려버린 AI 인프라를 경계했고, 대신 구글·아마존 같은 플랫폼, 체질 개선 산업, 인프라 병목 자산으로 분산했다.

15. 다만 예외도 있다: 필립 라폰트는 Micron과 Intel을 오히려 크게 샀는데, 같은 AI 테마 안에서도 “현재 밸류”를 볼지 “미래 성장”을 볼지에 따라 완전히 다른 포지션이 나온다는 점이 이번 13F의 진짜 교훈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는 끝난 게 아니라 1차 수혜주인 반도체에서 2차 수혜주인 플랫폼, 전력, 보안, 시스템 통합, 건축자재, 프리미엄 소비/여행으로 확산되는 국면으로 읽힌다.

가격/포지셔닝: 미국 반도체·메모리의 상대강도는 여전히 높지만, 거장들은 고점에서 일부 익절하며 TSMC 같은 상대 저평가 반도체와 비반도체 AI 플레이로 회전했고, 이는 “AI 롱 유지 + 가장 붐비는 자리만 축소”라는 포지셔닝 신호다.

체크포인트: Google의 검색 방어력과 AI CAPEX 효율, Delta·American의 프리미엄 매출 비중, CDW의 AI 시스템 구축 매출, 전력·데이터센터 건설 지속성, 중국 소비/디지털화 회복, 그리고 무엇보다 반도체의 실제 이익이 시장의 포워드 기대를 따라가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bOi1bUEgfAM
What Happens When the AI Boom Runs Out of Money

Invest Like The Best

[AI 버블의 본질은 기술 부족이 아니라 자본·전력·반도체 병목이며, 결국 승자는 “최고 모델”보다 자본비용과 유통 구조를 장악한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는 대담이다.]

AI 붐이 돈보다 먼저 끝날 수 있다

1. 벤 톰슨의 핵심 주장은 간단하다: AI는 진짜지만, 지금 시장의 더 큰 질문은 “모델이 되느냐”가 아니라 “그 거대한 CAPEX를 수익화하기 전에 돈이 먼저 마르지 않느냐”다.

2. 그는 현재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을 철도 버블에 비유한다. 철도는 인류 GDP를 바꿨지만 중간에 세계가 “돈이 떨어져” 붕괴를 겪었고, AI도 똑같이 기술은 남아도 자본 구조는 박살날 수 있다는 프레임이다.

3. 이 시각은 크립토 투자자에게도 익숙하다. 기술의 장기 방향성은 맞아도, 중간의 유동성 공백이 코인·주식·사모시장 모두를 무자비하게 청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맞는 테마”와 “맞는 타이밍”은 별개라는 얘기다.

4. 그는 현재 자금 조달 단계가 이미 free cash flow → debt market → equity issuance로 내려왔다고 본다. 구글의 주식 발행, Nvidia의 5,000억달러급 구조화 자본 동원 시도는 “아직도 돈이 필요하다”는 신호다.

5. 흥미로운 포인트는 컴퓨트 부족이 오히려 Intel을 살릴 수 있다는 주장이다. TSMC가 2023~2025년 충분히 공격적으로 증설하지 않으면서 shortage가 심해졌고, 결국 hyperscaler들이 “보험료가 비싸도” Intel·Samsung foundry를 키울 유인이 생겼다는 것.

6. 즉, TSMC의 보수성이 지정학 리스크를 넘어서 경쟁 리스크를 키웠다. shortage가 너무 심해지면 빅테크는 수익 기회를 놓치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외면하던 대체 제조 파트너를 직접 육성하게 된다.

7. Nvidia에 대해서는 강세보다 더 흥미로운 역설을 제시한다. 겉으로는 높은 마진을 유지하지만, neocloud 투자·보증·백스톱·구매약정 등으로 사실상 “오프밸런스 가격 인하”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8. 장기적으로 Nvidia의 진짜 적은 스타트업 모델랩이 아니라 Amazon과 Google이다. 둘 다 자체 칩(Trainium, TPU)을 만들고 외부 판매까지 하려 하며, 차별화 상품이 아니라 commodity compute로 밀어붙일 수 있다.

9. 여기서 중요한 시장 구조 변화는 “지능”과 “컴퓨트” 둘 다 결국 commodity화될 수 있다는 관점이다. 벤은 commodity가 마진은 낮아도 세상을 바꾸는 가장 큰 산업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인터넷 bandwidth가 그랬듯이.

10. Google은 이 프레임에서 “검색 회사”보다 “디지털 버크셔 해서웨이”에 가까워질 수 있다. Search라는 See’s Candies급 초고마진 캐시카우를 태워, AI라는 저마진·초대형 TAM 산업으로 넘어가는 중이라는 해석이다.

11. Microsoft는 반대로 가장 미묘한 리스크를 안고 있다. frontier model 경쟁 대신 middleware·enterprise wrapper 전략은 합리적이지만, AI가 문서·이메일·소프트웨어 UI 자체를 무력화하면 오히려 본업이 직접 침식될 수 있다.

12. Amazon은 가장 강한 포지션으로 평가한다. AWS, 물류, 고객센터, 자체 칩까지 “자기 자신이 첫 고객”인 구조라서, 내부 수요로 제품을 단련한 뒤 외부에 판매하는 flywheel이 깊고 실물 인프라 moat도 두껍다.

13. Apple은 AI에서 뒤처진 듯 보여도 오히려 “확률적 AI”보다 “결정론적 하드웨어”에 집중하는 게 맞을 수 있다. 다만 폰 중심 사고가 ambient AI 시대로 넘어가는 전환을 놓치면, 과거 Microsoft의 모바일 실패와 비슷한 함정이 될 수 있다.

14. 지정학적으로도 흥미롭다. “미국이 AI를 압도적으로 이기는 세계”는 오히려 위험할 수 있고, 극단적 우위가 생기면 중국의 game theory상 TSMC를 겨냥할 유인이 커질 수 있다는 매우 비둘기파적 경고도 나온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 내러티브의 중심이 “더 똑똑한 모델”에서 “누가 자본비용, 전력, 공급망, 광고/엔터프라이즈 유통을 장악하느냐”로 이동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장기적으론 AI 수혜를 유지하되, 중기적으로는 인프라 과잉투자와 자금조달 피로에 따른 버블성 디레이팅 리스크를 열어둬야 한다; 상대강도는 Amazon·Google 쪽, 구조적 의문은 Microsoft·Nvidia 밸류에이션 지속성이다.

체크포인트: TSMC 증설 속도, Intel foundry 대형 고객 확보 여부, Google/Amazon 외부 칩 판매 확대, Microsoft의 usage-based AI monetization 반응, 전력 증설 속도, 그리고 CAPEX가 실제 free cash flow로 얼마나 전환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h-0NZ-oIjlk
The Case Against $45K Bitcoin | Checkmate

What Bitcoin Did

ETF 82억달러 유출, Strategy 매도, Coldcard 취약점, BIP110 실패까지 악재가 쏟아졌는데도 비트코인이 안 무너진다면, 시장은 “새 매수 내러티브”보다 “팔 사람은 거의 다 팔았다”는 쪽에 더 가까울 수 있다.

45k 공포보다 중요한 건 매도자 고갈

1. Checkmate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지금 비트코인은 강한 상승장이 아니라도, 이미 하락장의 마지막 구간에서 보이는 전형적 신호인 seller exhaustion, 즉 “팔 사람 다 판 상태”에 가까워 보인다는 것이다.

2. 그는 2025년 2월 60k 부근을 1차 가격 고통 capitulation, 6~7월 58k 부근을 2차 시간 고통 capitulation으로 본다. 2022년 17.6k 저점 후 15.6k 재하락이 가격보다 “시간의 고통”이었던 것처럼, 이번도 바닥 틱보다 바닥 형성 구간이 중요하다는 해석이다.

3. 시장이 특히 흥미로운 이유는 악재 반응이다. ETF 대규모 환매, Michael Saylor의 Strategy 매도, Coldcard 사건, BIP110 해프닝, AI 주식 조정까지 겹쳤는데도 BTC가 붕괴하지 않았다는 건 약한 손이 이미 상당수 털렸다는 뜻으로 읽힌다.

4. 숫자로 보면 더 강하다. ETF는 약 8.2~8.25 billion달러 순유출, 평균 유입 단가 대비 약 30% 하회, 유입 물량의 87%가 손실권에 들어가며 대규모 capitulation이 발생했다는 해석이다.

5. 45k 하락 시나리오를 그는 “가능하지만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다”라고 본다. 온체인상 58k~78k 구간에 엄청난 cost basis가 쌓였고, 이걸 45k까지 밀면 손실 전환되는 장기 보유 물량 규모가 2015년급 데미지와 유사해진다는 점에서, 그만한 붕괴는 매크로급 충격 없이는 과도하다는 논리다.

6. 특히 58k~78k는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밀집된 point of control로, 누군가가 이 가격대에서 엄청난 물량을 받아냈다는 뜻이다. 이 구간 누적 cost basis 규모는 약 320 billion달러로, 2022년 바닥 당시 비트코인 전체 시총 300 billion달러와 맞먹는 수준이라는 설명이 인상적이다.

7. 다시 강세 전환을 확인할 레벨도 제시했다. 첫 번째는 short-term holder cost basis인 약 67k, 두 번째는 200일선, 그리고 사실상 차트가 다시 살아났다고 볼 구간은 78k~80k다. 즉 “불장 내러티브”는 뉴스보다 가격이 먼저 만든다.

8. AI trade 얘기도 흥미롭다. Checkmate는 AI의 장기 잠재력은 인정하지만, Nvidia·메모리·관련 주식으로 빨려 들어가던 “포물선형 미친 돈”은 한 차례 지나갔다고 본다. 그 다음 로테이션 대상 중 하나로 비트코인을 꼽으며, 결국 돈풀기와 debasement trade가 돌아오면 가장 빠른 말인 BTC가 다시 주목받는다는 그림이다.

9. BIP110 실패는 기술보다 정치경제학 수업에 가까웠다. 그는 “비트코인 합의의 기본값은 항상 No”라고 정리하며, rough consensus가 형성되지 않은 soft fork는 유저 저항이 아니라 그냥 무시당하는 게 정상이라고 본다. 즉 광부 중앙화 이슈는 실재하지만, BIP110은 그걸 입증한 사례가 아니라 합의 착각이 드러난 사례라는 것.

10. Coldcard 사건은 비트코인 보안 생태계엔 악재이자 동시에 장기 호재일 수 있다. 피해 추정은 약 2,000 BTC 수준으로 전체 시장엔 작았지만, 코어 비트코이너가 직접 맞은 사건이라 심리적 충격은 컸고, 반대로 covenant·consensus cleanup 같은 업그레이드 논의가 다시 진지해질 계기가 됐다는 점은 중요하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ETF가 다 받쳐준다”는 서사는 깨졌고, 대신 “악재 둔감성과 매도자 고갈”이 새로운 바닥 내러티브로 부상 중이다. 동시에 AI 과열 자금의 다음 피난처 후보로 BTC가 다시 거론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58k~78k는 단순 박스권이 아니라 대규모 축적 구간으로 해석된다. 67k 회복 전까지는 보수적, 78k~80k 돌파 시 추세 전환 가능성 확대, 반대로 45k는 tail risk이지만 발생 시 2015년급 손상 시나리오로 봐야 한다.

체크포인트: ETF 순유출입 재반전 여부, 67k와 200일선 회복, 78k~80k 돌파, AI 주식 추가 조정과 자금 로테이션, Coldcard 이후 보안 인프라 재편, covenant 관련 기술 논의가 실제 BIP 진전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https://youtu.be/u58XZtjcW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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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Co-Founder: The Neobank Bull Cycle Is Only Just Getting Started (Trillions Are Coming…)

The Rollup

스테이블코인 카드는 아직 ‘성장했다’고 말하기엔 너무 이르고, 지금은 단지 네오뱅크와 결제 인프라가 전통 금융의 정산 구조를 잠식하기 시작한 초입이라는 이야기다.

스테이블코인 네오뱅크는 이제 시작이다

1. Rain 공동창업자 Charles Yoo-Naut의 핵심 주장은 간단하다. 스테이블코인의 진짜 병목은 송금이 아니라 ‘지출 가능성’이었고, Visa 카드와 연결되면서 비로소 글로벌 머니 레일로서 채택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2. Rain은 원래 DAO·크립토 펀드·프로토콜 같은 ‘언더뱅크드’ 크립토 네이티브 팀을 위한 B2B 네오뱅크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200개 이상 카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인프라 사업자로 피벗했고 Western Union 파트너십까지 따냈다.

3. 투자 포인트는 “또 하나의 크립토 카드”가 아니라, 스테이블코인이 네오뱅크 출시 비용과 국제 확장 마찰을 낮추면서 지역별·고객군별 초세분화 금융앱이 쏟아지는 구조라는 점이다. Rain은 그 다품종 실험의 ‘삽과 곡괭이’ 포지션을 노린다.

4. 숫자가 강하다. Rain은 2024년 초만 해도 월 100만달러 볼륨이 의미 있었는데, 지금은 월 2.5억달러 이상 수준의 카드 볼륨 생태계 중심에 있고, 매출도 18개월 만에 low single-digit millions에서 hundreds of millions로 뛰었다고 밝혔다.

5. 이 회사가 말하는 차별점은 단순 온오프램프가 아니다. 승인 시점에 온체인 잔액을 확인하고, Visa와의 정산을 USDC로 365일 수행해 주말·공휴일 담보 예치 부담을 낮췄다. 즉 스테이블코인이 사용자 UX보다 먼저 ‘백엔드 자본 효율’을 바꾸고 있다는 얘기다.

6. Charles는 Visa의 가치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본다. 스테이블코인으로 즉시 결제하더라도, 환불·분쟁 해결·가맹점 신뢰 보증 같은 기능은 여전히 카드 네트워크가 압도적으로 잘하는 영역이라서, “온체인 결제 = Visa 제거” 서사는 너무 단순하다는 시각이다.

7. 시장 구조적으로도 흥미롭다. 인프라는 번들링되고, 소비자-facing 네오뱅크는 언번들링되고 있다. 모두를 위한 슈퍼앱보다는 멕시코 송금, 동남아 HNWI, 라틴아메리카 프리랜서 같은 좁고 깊은 타겟팅이 먹히는 국면이라는 해석이다.

8. 추가 알파는 AI다. 그는 앞으로 에이전트가 사람 대신 더 많은 결제를 집행할 것이고, API 결제처럼 머신 친화적 환경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레일이 기본값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카드 다음 성장축이 agentic payments라는 힌트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스테이블코인 투자 논리가 “USDC/USDT 발행 성장”에서 “결제·정산·네오뱅크 인프라 레이어 확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크립토 카드, 스테이블코인 결제, B2B 핀테크, remittance-tech가 하나의 묶음 섹터로 재평가될 여지가 있다.

가격/포지셔닝: 상장 토큰 관점에선 직접적인 Rain 익스포저는 없지만, Visa와 협업하는 결제 인프라, 스테이블코인 채택 수혜 체인, 네오뱅크 프론트엔드, 실사용 결제 데이터가 찍히는 프로젝트들이 상대강도를 가질 수 있다. 반대로 “P2P 스테이블코인만으로 카드 네트워크를 대체한다”는 극단 서사에는 디스카운트가 필요하다.

체크포인트: paymentscan류 데이터에서 월간 카드 볼륨 증가가 계속 유지되는지, Western Union 같은 전통 플레이어의 추가 진입이 나오는지, Visa/issuer의 USDC 정산 확장이 더 공개되는지, 그리고 규제 측면에선 미국 스테이블코인 법안과 각국 카드·전자화폐 라이선스 진전이 실제 온보딩 속도를 얼마나 당기는지 봐야 한다.

https://youtu.be/pGokEmJHq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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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Bitcoin UP, Stocks DOWN! The 2026 Winning Portfolio Explained. Harry Gao & Anant Kumar Join

The Rollup

비트코인은 버티고 주식은 흔들리는 지금, 시장은 “아무거나 사는 장”에서 “현금흐름·콜래터럴·토큰화” 중심의 새 질서로 넘어가고 있다는 게 이번 방송의 핵심이다.

2026 포트폴리오의 정답은 단순해진다

1. 진행자는 2026~2027년 디지털 자산 투자는 오히려 2017년보다 단순해졌다고 주장했고, 핵심은 “스토어 오브 밸류 자산 + 실제 매출 나는 온체인 비즈니스”의 바벨 포트폴리오다.

2. 스토어 오브 밸류 축에는 Bitcoin, Zcash, 경우에 따라 ETH를 두고, 반대편에는 Hyperliquid, Pump, Lighter, Near, Etherfi, Chainlink, Morpho, Sky, Venice 같은 “매출이 있고 토큰홀더에 환원 가능한 자산”을 담는 구조를 제시했다.

3. 중요한 포인트는 이제 무지성 알트 시즌이 아니라는 점이다. 2017년엔 아무거나 사도 올랐다면, 지금은 저품질 L1/L2, 고FDV 저유통, 유저 없는 인프라는 피하고 “현금흐름과 바이백”이 있는 프로토콜만 살아남는다는 프레임이다.

4. BTC는 장중 6.5만 달러를 회복했고 ETH, SOL도 강세였지만, 진행자는 주식 약세와의 디커플링이 오래가진 못한다고 봤다. 특히 리스크는 ① 유가발 인플레와 금리 인상 가능성 ② 엔 캐리 트레이드 언와인드 ③ AI 메모리/반도체 레버리지 ETF 과열이다.

5. ETH/BTC 개선 배경으로는 BitMine 대 MicroStrategy 상대강도가 제시됐다. Tom Lee의 BitMine은 5월 저점 이후 MSTR 대비 75% 아웃퍼폼했고, 이는 ETH 매집 스토리와 ETH/BTC 바닥론을 강화하는 사례로 해석됐다.

6. Venice는 오늘의 드라마였다. Erik Voorhees는 “매출은 토큰으로 흐르고, 회사도 토큰의 최대 수혜자”라고 반박했지만, 커뮤니티는 65M달러를 10억 달러 밸류로 equity+token warrants 구조로 조달한 점을 문제 삼았다. 요지는 “좋은 제품과 토큰 정렬 문제는 별개”라는 것.

7. Centrifuge는 더 급진적이다. CFG 토큰을 일부 홀더에게 equity로 전환하는 거버넌스 제안을 공개했고, 이는 “토큰이 오히려 기관 파트너십과 자본조달의 장애물”이라는 현실 인식을 드러낸다. 토큰 대 주식 논쟁은 앞으로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8. 인터뷰에서는 두 갈래의 큰 테마가 나왔다. Harry Gao의 Mobius는 Robinhood Chain 위에서 토큰화 주식과 퍼프 Dex를 연결하는 마진·수익 엔진을 만들고 있고, Franklin Templeton 계열 Benefit Street의 Anant Kumar는 토큰화의 실질적 킬러 유스케이스로 “콜래터럴과 세틀먼트”를 꼽았다.

9. Harry Gao는 Robinhood Chain 선택 이유를 “공급이 아니라 수요를 집계한 체인”이라고 설명했다. 3천만 명 수준의 funded users를 보유한 Robinhood는 기존 체인처럼 인센티브로 유저를 사오는 구조가 아니라, 이미 수요를 가진 배포 채널이라는 것.

10. Mobius가 노리는 건 Hyperliquid·Lighter 같은 퍼프 거래소 간 크로스마진과 베이시스 트레이드의 리테일화다. 기관만 하던 funding arb, spot-perp basis를 일반 유저에게 제공하고, 이후 SpaceX·Tesla·Nvidia 같은 토큰화 주식까지 확장하겠다는 구상은 “온체인 프라임브로커리지”에 가깝다.

11. Anant Kumar는 JPMorgan이 CME에서 토큰화된 QQQ를 콜래터럴로 사용한 사례, Galaxy가 Solana에서 발행한 3개월 commercial paper에 Franklin이 참여한 사례를 언급했다. 여기서 핵심은 “블록체인이 장난감이 아니라 실제 담보와 결제 인프라로 채택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12. 그는 특히 private credit 토큰화가 가져올 변화에 주목했다. 지금 레버리지드론 결제는 15일 걸리고, 프라이빗 크레딧은 유동성도 가격투명성도 낮지만, 토큰화는 결제 단축·담보 집행·세컨더리 유동성 창출을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다만 이는 기존 illiquidity premium을 무너뜨리고, 분기마다 애매하게 마킹되던 자산 가격의 “착시”도 깨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 내부 저항도 크다.

13. 규제 쪽에선 SEC가 2026년 3월 해석 지침, 증권법상 일부 등록 예외, investment contract 관련 safe harbor를 포함한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는 속보를 언급했다. 진행자는 이를 “구식 규제 프레임 제거”로 해석하며 중장기적으로 매우 강세 재료로 봤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은 밈·고FDV·빈약한 토크노믹스에서 벗어나, 스토어 오브 밸류와 매출 나는 온체인 비즈니스, 그리고 토큰화된 콜래터럴/결제 인프라로 중심축이 이동 중이다.

가격/포지셔닝: BTC 상단 돌파, ETH/BTC 반등, BMNR/MSTR 상대강도는 “ETH 및 현금흐름형 토큰 재평가” 신호로 읽힌다. 반면 Venice·Centrifuge 사례는 앞으로 토큰 할인율이 “제품 품질”보다 “토큰-주식 정렬”에 의해 더 크게 좌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체크포인트: BTC 6.5만~6.7만 돌파 여부, ETH/BTC 추세 확인, Robinhood Chain와 Lighter의 실제 유동성 증가, SEC 세부 규칙화 과정, private credit·commercial paper 토큰화의 후속 딜, 그리고 금리·유가·엔 캐리 트레이드가 리스크오프로 번지는지 체크해야 한다.

https://youtu.be/tcGlOQXN1Bk
Can MetaDAO Reinvent Crypto Capital Formation?

0xResearch

크립토의 다음 사이클은 “무슨 체인을 쓰느냐”보다 “어떻게 회사를 만들고, 자금을 모으고, 소유권을 배분하느냐”에서 터질 수 있다는 이야기.

메타DAO는 크립토 자본시장을 다시 짤 수 있을까

1. Michael Rinko는 MetaDAO의 본질을 “거버넌스 툴”이 아니라 “러그를 줄이는 인터넷 자본조달 엔진”으로 재정의했고, futarchy는 단순한 토큰 투표 대체재가 아니라 초기 기업 자금조달의 구조적 문제를 푸는 장치라고 본다.

2. MetaDAO 초기 핵심 사례로 언급된 Proposal 6는 Ben Hawkins가 OTC로 META를 유리한 가격에 사려던 딜을 시장이 막아낸 사건인데, whale의 자본력보다 decision market이 더 강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토큰 투표보다 나은 거버넌스” 서사를 만든 분기점이었다.

3. 중요한 포인트는 MetaDAO가 B2B 거버넌스 SaaS로는 잘 안 풀렸다는 점이다. Jito, Drift 등 기존 프로토콜은 거버넌스 실험보다 창업팀 재량을 선호했고, 그래서 MetaDAO는 프로토콜용 툴에서 스타트업용 자본형성 플랫폼으로 피벗했다.

4. 이 모델의 투자 포인트는 명확하다. 4일 만에 전세계 인터넷 자본을 모을 수 있고, 창업자는 2x·4x·8x 같은 성과 구간에서 비교적 프로그램화된 유동성을 확보하며, 토큰은 Hyperliquid의 HYPE처럼 사용자와 이해관계를 묶는 분배 채널이자 해자로 작동할 수 있다.

5. 반대로 모든 팀에 맞는 건 아니다. Rinko는 DeFi를 MetaDAO의 최적 시장으로 봤고, 그 다음이 consumer crypto이며, 긴 개발주기와 불확실성이 큰 하드테크형 프로젝트는 아직 전통 VC가 더 적합하다고 본다.

6. Colosseum은 이 흐름을 제도화하려고 STAMP(Simple Token Agreement Market Protected)를 만들었다. SAFE처럼 초기 자금을 넣되 equity 대신 “나중에 MetaDAO에서 토큰을 발행하겠다”는 약속을 받는 구조로, Credible이 실제 사례로 언급됐다.

7. Colosseum 해커톤 데이터도 bullish하다. 최신 Frontier에는 약 2,900개 제출이 몰렸고, Rinko는 AI 덕분에 비기술 창업자도 Solana에서 온체인 앱과 스마트컨트랙트를 실제로 shipping하는 시대가 왔다고 본다; 이번 배치에선 로보틱스 데이터 라벨링 팀 Crowdbrain 같은 비정형 프로젝트도 나왔다.

8. ORE에 대한 시각도 흥미롭다. 그는 ORE를 단순 밈이 아니라 “가격이 오르도록 설계된 자산” 실험으로 보고, Bitcoin·Luna·OlympusDAO 계보 위에서 store of value의 롱테일이 생길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이건 수익모델만이 아니라 밈적 신앙과 엔지니어링이 동시에 맞물려야 하는 위험한 실험이다.

9. 후반부 핵심 매크로 테마는 두 가지다. 첫째, AI는 해커톤 제출물의 품질과 속도를 끌어올리며 크립토 빌딩의 진입장벽을 급격히 낮추고 있다. 둘째, tokenized equities는 지금까지의 “크립토끼리만 서로 비싼 값에 넘기던 게임”을 깨고 SpaceX 같은 실물 현금흐름 자산을 온체인으로 끌어온다는 점에서 구조적 게임체인저다.

10. 그는 20년 후엔 모든 주식이 온체인에 있을 가능성을 상정한다. 중요한 건 단순 상장 자체보다, 그 주식이 Phantom에서 매수되고 DeFi에서 담보화·대출·루핑·수익화되는 2차 시장 구조가 열린다는 점이며, 이는 침체된 DeFi를 다시 성장시장으로 바꿀 수 있는 시나리오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MetaDAO는 “거버넌스 실험”에서 “인터넷 네이티브 IPO 인프라”로 서사가 이동 중이고, Solana는 밈체인이 아니라 자본형성·분배·토큰화 실험의 본진으로 재평가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상대강도는 여전히 단순 L1보다 launch/funding infra, consumer apps, tokenized equities 연결 DeFi, 그리고 강한 분배 메커니즘을 가진 자산 쪽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다만 ORE류 store of value 실험은 업사이드가 큰 대신 밸류에이션 앵커가 약해 변동성도 극단적이다.

체크포인트: MetaDAO 신규 런치 수와 후속 성과, STAMP 채택 증가 여부, Colosseum 해커톤→액셀러레이터→토큰 발행 전환율, tokenized equities 온체인 거래량과 담보 활용도, 그리고 AI가 DeFi 보안의 공격 우위에서 방어 우위로 넘어가는 시점을 봐야 한다.

https://youtu.be/PE55BR0AE3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