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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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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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Do Buybacks Work?! HYPE, PUMP, LIT, ETHFI, AERO, NEAR, FRAX. GMoney, Kean & Joe Chalom Join

The Rollup

ETH는 다시 제도권 자본의 중심으로 들어오고 있고, 동시에 시장은 이제 “토큰이 실제로 돈을 벌고 그 돈을 홀더에게 어떻게 돌려주느냐”를 본격적으로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ETH와 바이백의 귀환

1. 이번 방송의 큰 축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SharpLink의 2억달러 규모 ETH를 Lido에 예치한 사건, 다른 하나는 “토큰 바이백이 정말 먹히는가”라는 질문이다.

2. SharpLink의 Joseph Chalom은 ETH를 “비트코인과 달리 네이티브하게 생산적인 자산”으로 규정했고, 단순 보유가 아니라 스테이킹·리퀴드 스테이킹·DeFi 배치를 통해 ETH per share를 극대화하는 것이 treasury 회사의 핵심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3. 이 2억달러는 SharpLink의 약 17억달러 ETH 재무의 일부이며, Lido를 택한 이유는 유동성, 규모, composability 때문이었다. 핵심은 ETH 방향성을 유지한 채 stETH/wstETH를 담보처럼 활용해 추가 수익 구조를 만드는 것.

4. 이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프레임은 “영구 자본(permanent capital)”이다. ETF 자금은 일일 환매 대응 때문에 길게 못 굴리고, VC는 4~6년 엑시트형 자본이며, 디파이의 대다수 자금은 단기 인센티브 파밍형이다. SharpLink 같은 treasury는 장기적으로 ETH를 들고 있으면서 온체인 금리곡선과 대출 시장의 duration 자체를 늘릴 수 있다는 주장.

5. ETH 발행량 축소 제안(EIP-8363 계열)에 대해서는 Lido와 SharpLink 모두 사실상 반대했다. 논지는 명확했다: 지금은 ETH가 스테이블코인, RWA, DeFi, ETF 유입에서 다시 점유율을 되찾는 시점인데, 스테이킹 수익률을 건드리는 것은 제도권 채택의 가장 큰 장점 하나를 스스로 약화시키는 행동이라는 것.

6. Joseph은 “ETH의 네이티브 수익률이 바로 기관들이 비트코인과 차별적으로 보는 포인트”라고 봤고, Kean은 실제 기관 인터뷰 결과 1~1.5% 수준까지 보상이 내려가면 커뮤니티 스테이커와 기관 모두 매력을 잃는다는 현장감을 전했다.

7. 더 흥미로운 건 ETH 강세 논리가 단순 감성론이 아니라는 점이다. 방송에서는 BlackRock, Fidelity, Morgan Stanley, Franklin Templeton, JP Morgan 같은 대형 플레이어들이 실제 상품을 Ethereum 및 L2 위에서 내놓고 있으며, 지난 60일 기준 ETH가 BTC 대비 약 14% 아웃퍼폼했다고 강조했다.

8. 다른 축인 바이백 논쟁에서는 시장이 이제 “매출이 있고, 그 매출이 토큰으로 귀속되는가”를 핵심 잣대로 보기 시작했다는 인식이 강했다. HYPE, LIT, PUMP, AERO, FRAX, LDO 같은 이름들이 거론됐고, 특히 Hyperliquid와 Pump의 사례를 “카지노보다 카지노 지분을 사는 것”으로 해석했다.

9. Paul from Morpho의 “바이백은 야심이 부족한 팀의 신호일 수 있다”는 시각도 소개됐다. 성장기에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현금을 바이백보다 제품·유통·인재에 재투자해야 한다는 논리다.

10. 반론도 강했다. 지금처럼 약세장/무기력장에서는 많은 팀이 돈을 성장에 재투자해도 토큰 가격에 반영이 안 되며, 오히려 프로그래머블한 바이백이 신뢰를 만든다는 것. 시장이 buyback token에 프리미엄을 주는 이유는 단순 수급뿐 아니라 “이번엔 진짜 홀더를 1급 시민처럼 대하나?”를 보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11. 이 과정에서 나온 더 정교한 프레임은 “바이백이 답이 아니라 가치 귀속이 답”이다. 바이백, 배당, 소각, 스테이킹 리워드 구조 개편 등 방식은 다양하지만, 중요한 건 토큰이 실제 현금흐름과 연결되는지다.

12. 사이드 알파로는 Fake World Assets(FWA)가 꽤 흥미로웠다. NFT나 실물 카드 같은 자산을 ETH와 짝지어 “가챠 머신”처럼 유동화하고, 스핀 수수료의 일부로 토큰 바이백을 돌리는 구조인데, Chainlink VRF 사용량의 90% 이상을 차지했다는 언급까지 나왔다. ETH/NFT 시장의 비생산적 자산을 “하우스 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실험으로 읽힌다.

13. 또 하나의 작은 포인트는 Robinhood Wallet x Lighter 포인트 프로그램. Robinhood 유저가 온체인 perpetual을 쓰면서 토큰 인센티브를 처음 체험하게 되는 구조라면, 단순 유동성 이벤트가 아니라 대형 리테일 유입 채널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ETH는 다시 “제도권 온체인 금융의 베이스 레이어 + 네이티브 수익률 자산”으로 재포지셔닝되고 있고, 알트 시장은 “내러티브”보다 “수익-토큰 귀속” 메타로 이동 중이다.

가격/포지셔닝: HYPE, PUMP, LIT 같은 수수료/거래량 기반 자산은 계속 상대강도 우위가 가능하고, LDO는 기관형 ETH 스테이킹 수요가 커질수록 재평가 여지가 있다. 반면 매출은 있어도 토큰과 무관한 프로젝트는 할인 지속 가능성이 크다.

체크포인트: ETH ETF 스테이킹 허용 여부, RWA/스테이블코인 온체인 발행 증가 속도, SharpLink 같은 ETH treasury의 추가 배치 전략, Lido/Lighter/Pump의 실제 바이백 규모, 그리고 ETH 발행량 개편 논의가 재점화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gaPnq8djBM
Bitcoin Wasn’t Built for Wall Street | WBD Live

What Bitcoin Did

비트코인은 이미 제도권에 ‘편입’되는 승리를 거뒀지만, 다음 싸움은 가격이 아니라 문화·정치·수급 구조를 누가 장악하느냐는 얘기였다.

비트코인은 이겼지만 누구의 승리인가

1. 패널의 핵심 주장: 비트코인은 이미 “승리”했다. 16년 만에 월가, 기업, 정부가 무시할 수 없는 자산이 됐고, 이제 실패 시나리오보다 “누가 이 승리를 해석하고 통제하느냐”가 더 중요한 국면이라는 것.

2. 다만 승리의 내용은 초기 사이퍼펑크가 상상한 것과 다르다. ETF, 은행 커스터디, 재무전략 회사들까지 들어오며 비트코인은 반체제 화폐라기보다 제도권이 흡수하는 준비자산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3. 투자자에게 흥미로운 지점은 “비트코인의 문화가 약해졌는가”보다 “수급의 주도권이 누구에게 있느냐”다. 패널은 Michael Saylor식 전략 자체보다, 그 주변에 생겨난 다수의 비트코인 treasury company는 결국 붕괴할 수 있다고 봤다.

4. 구체 사례로 Strategy와 각종 treasury vehicle, David Bailey 관련 PIPE 투자, Wall Street식 비공개 딜 구조가 언급됐다. 초창기 비트코이너들조차 ‘수트코인’ 구조에 빨려 들어갔다는 자조가 나왔고, 이는 지금 시장이 얼마나 제도화됐는지를 보여준다.

5. 한편 이들은 “지금이 오히려 빌드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본다. AI 때문에 아이디어의 구현 비용이 급락했고, 코딩·프로토타입·마켓 테스트가 거의 공짜가 되면서, 소규모 사업·인터넷 서비스·현금흐름 사업을 누구나 빠르게 실험할 수 있다는 논리다.

6. 이 AI 포인트는 투자적으로도 중요하다. 과거엔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개발자에게 종속됐지만, 이제는 비개발자도 MVP를 만들어 수요를 검증할 수 있어 창업 장벽이 낮아졌고, 이는 생산성 테마와 개인 자본축적 스토리로 연결된다.

7. 비트코인 내러티브 측면에서는 “더 이상 새로운 이야기가 없다”는 문제의식도 나왔다. 패널은 BTC가 6만5000달러 근처에서도 여전히 강하지만, 과거 15년간 써먹은 자유화폐·디지털 골드·인플레 헤지·기관 채택 스토리가 상당 부분 소진됐다고 본다.

8. 그럼에도 가장 강한 철학적 포인트는 “reverse Cantillon effect”였다. 돈의 스피곳에 가까운 월가가 아니라, 가장 멀리 있던 사람들, 즉 초기 인터넷 실험가·불법시장 이용자·주변부 개인들이 먼저 비트코인을 이해하고 축적했다는 시각이다.

9. 사례도 강했다. 2011년대 비트코인 0.3달러, 30달러 시절부터 “이미 늦었다”고 느끼는 사람이 반복됐고, 지금 6만~12만달러 구간에서도 똑같은 심리가 반복된다는 것. 모든 세대가 자신이 마지막 탑승객이라고 느끼는 자산이 BTC였다.

10. 규제와 국가에 대해서는 매우 적대적이었다. 다소 과격하지만 핵심은 동일하다: 국가는 개인을 구하지 않으며, 결국 비트코인의 가치는 “누구도 구해주지 않는 시스템에서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탈출구”라는 점에 있다는 주장이다.

11. 또 흥미로운 건 알트코인에 대한 시각이다. 패널은 사실상 “유의미한 실험은 결국 비트코인으로 흡수될 것”이라고 봤고, 예측시장 같은 기능도 장기적으로는 BTC 생태계에서 구현 가능하다고 말했다.

12. 기술 리스크로는 양자컴퓨팅이 잠깐 언급됐다. 결론은 즉각적 위협은 아니며, 하드웨어 발전 속도보다 공포가 앞서 있고, 비상시에는 시드 증명 기반 등 여러 대응책이 가능해 “당장 시장 붕괴를 걱정할 단계는 아니다”는 쪽이었다.

13. 마지막으로 가장 낙관적인 뷰는 American HODL의 “BTC 1억달러”였다. 수사적으로 들리지만 본질은 같다. 아직도 많은 투자자가 늦었다고 느끼는 한, 비트코인의 장기 업사이드는 내러티브보다 구조적 채택과 희소성에서 나온다는 믿음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비트코인의 다음 스토리는 “반체제 혁명”보다 “제도권 편입 속에서도 자기 보관·개인 주권·희소 자산”으로 재정의될 가능성이 크고, 알트의 실험 기능이 BTC로 흡수될지 여부가 중요한 테마다.

가격/포지셔닝: ETF와 treasury company가 만든 제도권 수급은 장기적으론 강세 요인이지만, 단기적으론 구조적 오버행과 레버리지 청산 리스크를 키운다. Strategy는 별개로 보더라도 후발 treasury names는 차별화해서 봐야 한다.

체크포인트: 후발 비트코인 treasury firms의 자금조달 지속 가능성, ETF 순유입과 커스터디 집중도, 비트코인 L2·사이드체인·예측시장 실사용, 규제기관의 알트/비트코인 차별적 태도, 그리고 AI발 개인 생산성 비즈니스 확산을 같이 봐야 한다.

https://youtu.be/oyDkDNaxBzM
SharpLink & Lido: The Future of Ethereum Has Never Been Brighter (Here’s Why)

The Rollup

ETH의 핵심 투자 포인트는 단순 보유가 아니라 “네이티브 수익률을 가진 온체인 담보 자산”이라는 점이며, 이번 SharpLink-Lido 딜은 기관 자금이 그 프레임으로 ETH를 보기 시작했다는 신호다.

ETH는 비트코인이 아니다

1. SharpLink CEO Joseph Chalom은 “비트코인과 달리 ETH는 본질적으로 생산적인 자산”이라며, 기업 재무부가 ETH를 들고 있다면 그냥 보유하는 게 아니라 스테이킹·리퀴드 스테이킹·DeFi까지 활용해 ETH per share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2. SharpLink는 약 17억달러 규모 ETH 재무 중 2억달러를 Lido에 배치했고, 단순 스테이킹 수익이 아니라 wstETH의 유동성·조합성을 활용해 Galaxy-SharpLink 펀드 등 추가 온체인 전략으로 확장하려는 그림을 제시했다.

3. 이 인터뷰의 진짜 포인트는 “기관의 ETH 매수”보다 “기관의 ETH 운용 방식”이다. ETF처럼 일일 환매에 묶인 자금이 아니라, SharpLink 같은 permanent capital은 장기 만기의 담보 시장·대출 시장까지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4. Chalom은 ETH 스테이킹 수익률을 DeFi의 사실상 risk-free rate로 봤고, 이를 깎는 EIP-8363류 발행량 축소 제안은 DeFi 대출·차입의 기준금리를 훼손하고 기관을 Solana로 밀어낼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5. Lido의 Kean Gilbert도 지난 2개월간 수십억~수조달러를 굴리는 기관들과 대화했지만, 발행량 축소안에 찬성하는 곳은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특히 스테이킹 보상이 1~1.5%대로 떨어지면 커뮤니티 스테이킹 노드 유인이 약해져 탈중앙화에도 역풍이라는 논리다.

6. 두 사람 모두 지금 ETH가 할 일은 통화정책 손질이 아니라 “공격 모드”라고 본다. ETH는 스테이블코인 점유율 55%, RWA 50% 이상, DeFi 지배력을 가진 상태라며, 이 구간에서 발행량을 건드리는 건 성장 엔진을 스스로 꺼버리는 행위라는 시각이다.

7. 흥미로운 대목은 기관 채택의 실제 사례다. Fidelity의 ETH 스테이킹 상품, WisdomTree의 유럽 100% 스테이킹 ETP, BlackRock·JPMorgan·Franklin Templeton 등의 토큰화 상품이 모두 ETH 및 L2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 반복해서 언급됐다.

8. 더 넓게 보면 이건 “ETH가 글로벌 결제/담보 레이어로 재평가되는 과정”에 대한 베팅이다. Chalom은 오늘의 ETH가 과거 Amazon, Nvidia처럼 현재 숫자보다 미래 TAM이 훨씬 큰 자산으로 오해받고 있으며, 가격은 아직 그 전환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본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ETH를 “수수료 토큰”이 아니라 “기관이 담보로 쓰고, 수익률을 붙이고, 장기자본이 쌓이는 생산적 준비자산”으로 보는 프레임이 강해지고 있다.

가격/포지셔닝: ETH 현물 자체보다도 stETH/wstETH, 리퀴드 스테이킹, 기관용 스테이킹 인프라, ETH 담보 대출 시장, RWA-ETH 연결 프로토콜이 상대강도 구간에 들어갈 수 있다. 반대로 ETH 발행량 축소 서사가 단기적으로는 공급 감소 호재처럼 들려도, 장기적으로는 수익률 프리미엄 훼손이라는 역풍이 더 클 수 있다.

체크포인트: EIP-8363류 논의의 실제 진전 여부, ETH ETF/ETP의 스테이킹 허용 확대, SharpLink 같은 corporate treasury의 추가 온체인 배치, BlackRock·Fidelity·WisdomTree 등 기관 상품의 자금 유입, 그리고 ETH L2 활동이 실제로 ETH 가치 accrual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i4pAg5zED54
1
The $1.5 Trillion of Hidden Debt Fueling the AI Boom | Robin Wigglesworth of FT Alphaville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AI 붐은 ‘기술 혁신 스토리’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점점 더 많은 부채와 오프밸런스 의무 위에 올라가는 크레딧 사이클로 바뀌고 있다는 얘기다.

AI 붐 뒤에 숨은 1.5조달러 부채

1. Robin Wigglesworth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지금 AI CapEx 붐은 닷컴식 “에쿼티 버블”이 아니라, 리스·구매확약·사모대출이 얽힌 “부채 사이클”이며 그래서 훨씬 위험할 수 있다.

2. Meta, Google, Microsoft, Amazon 같은 hyperscaler들의 오프밸런스 리스 의무가 최근 분기 기준 약 1조달러에서 1.5조달러로 급증했고, 여기에 전력·칩·냉각장비 구매확약까지 더하면 또 다른 1.5조달러 규모의 사실상 부채성 의무가 쌓이고 있다는 프레임이다.

3. 포인트는 “숨겼다”기보다 “회계상 debt로 안 보인다”는 것: Meta는 루이지애나 Hyperion 데이터센터를 Blue Owl과 JV로 짓고 20년 리스를 보장하는 식으로, balance sheet는 깔끔해 보이지만 실질적 지급의무는 매우 강하다.

4. Google은 특히 공개가 비교적 투명한 편인데, 구매확약만 8,000억달러 수준으로 언급됐고 그중 약 2,000억달러는 단기 의무로 추정된다; 시장이 보는 연간 CapEx 숫자보다 실제 cash call이 훨씬 클 수 있다는 뜻이다.

5. Nvidia가 Blackstone, BlackRock, KKR 등과 만든 “AI financing” 물결은 중요한 변곡점이다: AI가 더 이상 주식시장 기대감만으로 굴러가는 서사가 아니라, compute 자체를 담보/자산화하는 신용시장 스토리로 확장되고 있다.

6. 다만 Wigglesworth는 “AI securities”라는 말 자체엔 신중하다: compute futures나 GPU lease가 하나의 자산군으로 진화할 수는 있어도, 자산군이 된다고 좋은 투자라는 뜻은 아니고 오히려 리테일에 위험을 전가하는 포장일 수도 있다는 경고다.

7. private credit에 대한 시각도 흥미롭다: 그는 구조적으로는 은행 리스크를 비은행으로 분산시키는 좋은 발명이라 보지만, 최근 몇 년은 자금이 너무 빨리 몰리며 “spray and pray” 대출, PIK 남용, 과도한 recovery 가정이 쌓였다고 본다.

8. 결국 AI든 private credit이든 공통 리스크는 같다: 시장이 “위험한 자산”인 걸 알고 사는 건 괜찮지만, “안전한 현금흐름/우량 의무”라고 믿는 순간 시스템 리스크가 된다; 2008도 바로 그 착각이 문제였다는 역사 해석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는 더 이상 순수 성장주 테마가 아니라 전력, 리스, 인프라, 크레딧, 보험, 구조화금융까지 빨아들이는 “신용 팽창 사이클”로 읽어야 한다.

가격/포지셔닝: mega-cap hyperscaler는 당장 망가질 확률이 낮아도 멀티플 재평가 리스크가 있고, 반대로 CoreWeave·Oracle·데이터센터 디벨로퍼·사모대출 익스포저는 레버리지 민감도가 훨씬 높다; AI 수혜주 롱만 볼 게 아니라 “누가 debt-financed tail risk를 안고 있나”를 봐야 한다.

체크포인트: 10-Q의 lease commitments/ purchase commitments 증가 속도, Google·Microsoft·Meta의 현금흐름 대비 실제 지급의무, CoreWeave와 Oracle의 차환 조건, private credit의 PIK 비중과 recovery 가정, 그리고 OpenAI·Anthropic의 실매출/현금창출력이 다음 분기들에서 가장 중요한 확인 포인트다.

https://youtu.be/kZXjQZWUHH0
Uniswap Is Building The Liquidity Network For Everything | Hayden Adams

Empire

Uniswap을 더 이상 ‘DEX 앱’으로 보면 안 되고, 온체인 위 모든 자산을 연결하는 유동성 네트워크로 봐야 한다는 게 Hayden Adams의 핵심 주장이다.

유니스왑은 거래소가 아니라 유동성 네트워크다

1. Hayden은 Uniswap을 소비자용 DeFi 앱이 아니라 “모든 자산을 위한 liquidity network”로 재정의했고, 이 프레이밍 변화가 중앙화거래소와의 경쟁 서사보다 훨씬 크다고 본다.

2. 그의 논리는 단순하다. 자산 발행자 입장에서 Uniswap 상장은 “한 거래소 상장”이 아니라 수천 개 프론트엔드와 앱에 동시에 배포되는 글로벌 유동성 유통망 진입이다.

3. 그래서 Uniswap Labs도 B2C 앱 회사에서 B2B 인프라 회사로 이동 중이며, 훅 개발자 지원, 라우팅 API, 배포 엔지니어, 문서화 등 “생태계가 Uniswap 위에서 만들게 하는 구조”에 힘을 싣고 있다.

4. Robinhood Chain은 이 전략의 첫 대형 증명 사례로 언급됐고, Hayden은 해당 체인에서의 거래량이 사실상 Uniswap의 최고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말했다.

5. 특히 스테이블코인 스왑에서 Uniswap의 점유율이 EVM 기준 60~70%, non-EVM 포함 시 40~50% 수준까지 커졌다는 대목은 중요하다. 이는 경쟁자가 CEX가 아니라 Curve 포함 유동성 레이어라는 뜻이고, 결제 네트워크·핀테크와의 연결 가능성도 커진다.

6.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왜 AMM은 계속 안 죽는가”에 대한 답이었다. Hayden은 시장이 AMM의 효율성만 보고 판단하지만, 실제론 자본비용·운영오버헤드·인벤토리 리스크를 감안하면 많은 자산군에서 AMM이 이미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본다.

7. 특히 스테이블 페어는 자동화 전략만으로도 충분히 효율적이고, 롱테일 자산은 프로젝트 팀이나 커뮤니티처럼 해당 자산을 원래 들고 싶은 주체가 LP가 될 수 있어 전통 MM보다 구조적으로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8. 다음 단계는 v4 hooks로 시장 구조 자체를 프로그래머블하게 바꾸는 것이다. Hayden은 장기적으로 주식, ETF, 원자재, 스테이블 간 상관관계 기반 페어링이 열리면 AMM 효율이 전통적 생각보다 훨씬 좋아질 수 있다고 본다.

9. 예를 들어 기술주는 달러보다 QQQ/SPY와, 에너지주는 달러보다 오일 ETF/원자재 바스켓과 먼저 페어링하는 식이다. 이건 “달러 직거래”보다 변동성 손실을 줄이고, AMM이 강한 correlated pair 구조를 전통시장 전반으로 확장하는 그림이다.

10. IPO 시장에 대한 시각도 날카로웠다. 그는 지금의 자본시장은 기업이 수천억~수조 달러 가치가 된 뒤에야 일반 투자자가 접근 가능해지는 구조라며, 토큰과 온체인 유동성은 더 이른 단계에서 유동성과 소유권을 분배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봤다.

11. Aztec의 토큰 출시를 예로 들며, CCA(continuous clearing auction)로 초기 가격발견 후 Uniswap 유동성을 바로 붙이는 구조는 “상장 전 MM 딜”보다 훨씬 네이티브한 온체인 IPO 실험으로 읽힌다.

12. UNI 토크노믹스도 다시 강조했다. 과거의 “fee switch off” 비판과 달리 지금은 프로토콜 수익이 buy-and-burn으로 연결되고 있고, 최근 속도 기준 연환산 UNI 소각 규모가 약 1억달러 수준까지 접근했다고 언급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DEX 경쟁이 아니라 “온체인 유동성 인프라” 경쟁으로 판이 바뀌고 있다. 수혜 축은 UNI 같은 유동성 네트워크, RWA 온보딩 체인, 결제·브로커리지와 연결되는 DeFi middleware다.

가격/포지셔닝: UNI 리레이팅 논리는 단순 TVL보다 거래량, 스테이블 점유율, Robinhood Chain 트랙션, burn 성장률에 달려 있다. 시장이 여전히 UNI를 “거버넌스 토큰”으로만 보면 디스카운트가 남아 있을 수 있다.

체크포인트: Robinhood Chain 거래량 지속성, v4 hooks 채택 속도, 스테이블 스왑 점유율 유지 여부, tokenized equity/RWA가 실제 Uniswap 유동성으로 연결되는지, burn annualized 수치가 1억달러 근처에서 유지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9d7wamjeHtU
Why Higher Rates Could Actually Calm Markets

Bankless

연준은 더 이상 의장 1인의 기관이 아니라 12명의 독립 투표기구로 바뀌고 있고, 이 변화는 금리 경로·장기채·AI 버블·비트코인 서사까지 전부 다시 가격에 반영하게 만들 수 있다.

연준의 새 게임과 비트코인의 약한 서사

1. 짐 비앙코의 핵심 주장은 간단하다. 케빈 워시 체제의 연준은 더 이상 “의장이 답을 주는 기관”이 아니라 12명의 보팅 멤버가 각자 신호를 내는 구조로 바뀌고 있고, 시장은 아직 이 다중 보이스 체제에 적응하지 못했다.

2. 그래서 과거처럼 FOMC를 2% vs 98%의 이벤트로 볼 수 없고, 7월 29일 회의 전 실제로 “금리 인상 확률 35~40%” 같은 애매한 확률이 뜨는 게 정상이라는 얘기다. 명확한 포워드 가이던스가 사라지면 시장은 불편하지만, 대신 과도한 레버리지와 도덕적 해이를 줄일 수 있다.

3. 가장 역설적인 포인트는 이것이다. 지금은 연준이 금리를 내려도 장기금리가 내려가지 않았고, 오히려 2024년 9월 이후 10년물은 약 95bp, 30년물은 약 125bp 상승했다. 비앙코는 “연준이 인플레에 더 진지하게 겁먹어야 장기채 시장이 안심한다”고 본다.

4. 실제로 7월 회의에서는 3명이 같은 방향으로 금리 인상을 주장했고, 이는 최근 10년 내 가장 강한 동방향 이탈표다. 여기에 리사 쿡은 “필요하면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고, 크리스 월러까지 매파 쪽으로 붙으면 9월 인상 논의는 생각보다 현실적이다.

5.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2% 위에서 64개월째 버티고 있다. 2010~2020년엔 2% 초과가 몇 달뿐이었는데, 지금은 3~4%의 저강도 인플레가 상수처럼 굳어졌고, 이 체제에선 정책금리 5~6%도 완전히 비정상은 아니라는 프레임이다.

6. QT로 인플레를 잡자는 아이디어는 당장 실행하기 어렵다. 2019년과 2025년에도 밸런스시트를 줄일 때 레포 시장 스트레스가 터졌고, 지금은 월가 자금시장이 연준 유동성을 대체할 만큼 크지 않아서, 단기적으로 쓸 수 있는 현실적 무기는 결국 금리뿐이라는 진단이다.

7. AI에 대해서는 초강세다. 비앙코는 AI를 PC·인터넷·모바일보다 큰 기술 변화로 보고, Alphabet capex 1,900억달러, 하이퍼스케일러 합산 1.2조달러라는 숫자를 근거로 “지금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실물 수요”라고 본다.

8. 다만 그는 지금을 2000년이 아니라 1997~1998년에 가깝다고 본다. 버블은 아직 끝물이 아니라 초중반일 수 있고, 언젠가 과잉 구축의 대가를 치르겠지만 그 전에 더 큰 상승과 더 큰 쏠림이 나올 여지가 있다는 시각이다.

9. 비트코인에 대한 코멘트도 날카롭다. 문제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 부재”보다, 크립토가 강한 크립토 대신 약한 크립토—즉 BlackRock ETF, Genius Act, Clarity Act, 월가·워싱턴 승인—에 너무 기대고 있다는 점이다.

10. 비앙코는 진짜 크립토의 고객은 그리니치 부자보다 베네수엘라·아프가니스탄처럼 불안정 통화권 사용자라고 본다. 스테이블코인과 탈중앙 금융 인프라가 대체 금융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시장은 “IBIT에 5% 들어오면 끝”이라는 약한 서사에 안주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연준은 “예고해주는 중앙은행”에서 “불확실성을 가격에 반영시키는 중앙은행”으로 이동 중이고, 이는 장기채·달러·성장주·크립토 전반의 변동성 레짐을 바꿀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단순히 “금리 인상=리스크오프”로 보기보다, 매파적 단기금리가 장기금리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봐야 한다; AI는 아직 버블 말기보다 중반일 수 있어 상대강도 유지 가능성이 있지만, 쏠림이 심해질수록 후반부 낙폭도 커질 수 있다; BTC는 ETF 수급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strong crypto 서사가 약한 상태라 ETH/DeFi/스테이블 인프라 대비 상대 매력이 흔들릴 수 있다.

체크포인트: 9월 FOMC 인상 확률, 크리스 월러·리사 쿡 발언, 워시의 Jackson Hole 연설, 10년물·30년물 고점 재돌파 여부, 레포시장 스트레스 신호, AI capex 지속성, 그리고 크립토에선 Genius Act/Clarity Act보다 실제 온체인 사용성과 탈중앙 금융 수요 회복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NpyTGb9dC3c
Andy & Robbie: Do Token Buybacks Actually Work? (Full Data-Backed Breakdown)

The Rollup

토큰 바이백 논쟁의 핵심은 “바이백이 좋으냐”가 아니라, 애초에 그 프로젝트가 토큰을 발행할 자격이 있었느냐는 질문이다.

토큰 바이백은 효과가 있나 아니면 토큰이 너무 일찍 나온 건가

1. Morpho 창업자 Paul Frambot는 “바이백은 5~10% 추가 수익을 위해 10배~1000배 성장을 포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지만, Andy와 Robbie는 오히려 이 주장이 “성장에 돈을 써야 했다면 애초에 토큰을 내지 말았어야 했다”는 쪽으로 귀결된다고 본다.

2. 이들이 제시한 가장 중요한 프레임은 단순하다. 가치귀속은 필수지만 바이백은 수단 중 하나일 뿐이며, 진짜 문제는 대부분의 토큰 프로젝트가 아직 수익도 못 내는데 토큰부터 상장시켰다는 점이다.

3. Robbie는 체감상 현재 살아 있는 크립토 프로젝트 중 실제로 매출을 내는 곳이 10% 정도, 그중 토큰에 일부라도 가치귀속을 하는 곳은 절반 수준이라며, 사실상 “바이백 논쟁을 할 자격이 있는 토큰은 전체의 5% 내외”라고 정리한다.

4. 최근 6~12개월 퍼포먼스만 보면 시장은 이미 답을 줬다. Hyperliquid, Lighter, Pump 같은 프로그램형 바이백 토큰들이 강했고, 특히 임의적 재량 매입보다 자동화된 일일 바이백이 신뢰 프리미엄을 받는다고 본다.

5. Luca Prosperi의 코퍼레이트 파이낸스 프레임도 흥미롭다. 내부 재투자 수익률이 투자자가 토큰에 요구하는 기대수익률보다 낮다면 바이백이 맞고, 높다면 성장 투자에 써야 한다는 것인데, 현재처럼 약세장에 ROE가 낮거나 중간인 구간에선 바이백 쪽으로 기운다.

6. 다만 반론도 명확하다. 소형 고성장 스타트업이 아직 미미한 매출 단계인데도 내부 투자처를 못 찾고 바이백을 택한다면, 그건 오히려 사업의 야망 부족이나 성장 정체의 신호일 수 있다.

7. 여기서 더 중요한 건 시장 구조다. 지금 토큰 가격은 저유통량, 내부자 물량, 조작 가능성, 오프체인 법인과 온체인 토큰의 불일치로 왜곡돼 있어, 전통적 배당정책이나 자사주 매입 논리를 그대로 가져오면 오판할 수 있다.

8. 그래서 이 대화의 진짜 결론은 “좋은 프로젝트는 바이백을 해야 한다”가 아니라 “다음 사이클에는 토큰=회사 경제권을 더 직접 반영하는 구조, 어쩌면 토큰화된 equity에 가까운 구조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구조적 변화 신호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은 “유틸리티 토큰”보다 “현금흐름 귀속 토큰”을 더 강하게 재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프로그램형 바이백은 불신이 큰 업계에서 거버넌스보다 신뢰 장치로 작동한다.

가격/포지셔닝: 약세장에서는 성장 서사만 있는 토큰보다 매출+바이백+저평가 조합이 상대강도를 가질 가능성이 높고, HYPE, Pump, Lighter류가 그 샘플이다. 반대로 토큰은 있지만 수익도 없고 가치귀속도 없는 프로젝트는 다음 반등에서도 디스카운트가 지속될 수 있다.

체크포인트: 실제 프로토콜 매출, 매출의 귀속 경로가 Labs/Equity인지 Token인지, 바이백이 재량형인지 프로그램형인지, 유통량 구조와 내부자 오버행, 그리고 다음 사이클에서 tokenized equity나 토큰 리디자인이 현실화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nGbE3CwF6_Y
투자 거장들은 반도체를 고점에 팔았습니다(2분기 13F 특집)

에릭의 거장연구소

13F를 그대로 따라 사는 게 아니라, 거장들이 2분기 고점 반도체를 왜 덜고 어디로 회전했는지 읽어야 이번 시장의 진짜 프레임이 보인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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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들은 반도체를 덜고 무엇을 샀나

1. 이번 2분기 13F의 핵심은 “AI는 계속 믿지만, 미국 반도체와 메모리의 단기 밸류에이션은 부담스럽다”는 집단적 메시지였다.

2. 발표자는 13F의 한계를 먼저 짚는다: 45일 시차, 미국 상장 종목만 포함, 옵션 명목가치 왜곡이 있어 “무엇을 샀나”보다 “왜 샀나”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3. 워런 버핏은 Alphabet를 약 170억달러 규모로 크게 늘리고 Delta도 추가 매수했는데, 포인트는 단순 AI 추종이 아니라 높은 ROIC와 산업 구조 개선에 대한 확신이다.

4. 버핏의 구글 논리는 “AI 투자로 FCF가 훼손돼도 생존을 위한 CAPEX”라는 해석이며, 검색은 ChatGPT 충격 후 AI Overviews로 다시 방어력을 회복했다는 시각이다.

5. Delta 매수는 더 흥미로운데, 전통 항공의 구조적 저수익 산업에서 프리미엄 좌석, Amex 제휴카드, 광고·데이터 사업으로 체질을 바꿔 고마진 기업으로 재평가될 수 있다는 베팅이다.

6. 드러켄밀러는 Broadcom과 Sandisk를 줄이면서 Google, Amazon, TSMC, STMicro, CDW를 샀고, 비싼 AI 플레이를 덜고 상대적으로 싼 AI 인프라/도입 수혜주로 이동한 모습이다.

7. 특히 CDW는 “AI 시대의 핸드폰 대리점” 같은 종목으로, 중소·중견기업이 직접 AI 시스템을 못 깔기 때문에 클라우드·보안·데이터·워크플로우를 통합 설치해주는 수혜를 본다는 아이디어가 핵심이다.

8. 크리스 혼은 MLM, VMC 같은 골재·시멘트·아스팔트 계열 건축자재를 샀는데, AI 데이터센터·에너지 전환·노후 인프라 교체가 겹치는 구간에서 로케이션 기반 준독점 자산을 고른 셈이다.

9. 빌 애크먼은 매도 없이 Uber, Brookfield, Microsoft, Amazon 등을 추가 매수했고, 자율주행은 Uber의 리스크가 아니라 네트워크 효과를 더 키울 수 있는 레버리지라고 본다.

10. 켄 피셔는 GE Aerospace, GE Vernova, Cisco, Palo Alto를 사고 Chevron, ConocoPhillips 등 에너지를 줄였는데, AI 인프라와 보안으로 계속 기울면서도 유가 급등에 따라 오른 에너지주는 차익실현한 인상이다.

11. 레이 달리오의 Bridgewater는 작년부터 외치던 AI 인프라 몰빵을 이번엔 Micron, Marvell, TSMC, AMD 등에서 줄이고 SPY ETF와 유틸리티, Shell로 옮겼는데, 뷰가 바뀌었다기보다 과열 해소용 리밸런싱에 가깝다.

12. 리루는 S&P Global, Moody’s, MSCI 같은 해자주를 의외로 던지고 PDD, Tencent Music, Berkshire를 택했는데, 중국의 장기 축은 결국 디지털화와 소비 중심 경제라는 오래된 프레임을 다시 밀고 있다.

13. 데이비드 테퍼는 Micron, Sandisk, Corning과 중국주 일부를 줄이고 TSMC, Amazon, American Airlines를 샀으며 Apple 풋옵션까지 넣었는데, “반도체는 계속 좋지만 메모리와 과열 구간은 다르다”는 승부사식 미세조정으로 읽힌다.

14. 총평은 명확하다: 거장 다수는 포워드 PER로 “싸 보이는” 반도체 논리를 믿기보다, 지금 당장 벌어들이는 이익 대비 너무 달려버린 AI 인프라를 경계했고, 대신 구글·아마존 같은 플랫폼, 체질 개선 산업, 인프라 병목 자산으로 분산했다.

15. 다만 예외도 있다: 필립 라폰트는 Micron과 Intel을 오히려 크게 샀는데, 같은 AI 테마 안에서도 “현재 밸류”를 볼지 “미래 성장”을 볼지에 따라 완전히 다른 포지션이 나온다는 점이 이번 13F의 진짜 교훈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는 끝난 게 아니라 1차 수혜주인 반도체에서 2차 수혜주인 플랫폼, 전력, 보안, 시스템 통합, 건축자재, 프리미엄 소비/여행으로 확산되는 국면으로 읽힌다.

가격/포지셔닝: 미국 반도체·메모리의 상대강도는 여전히 높지만, 거장들은 고점에서 일부 익절하며 TSMC 같은 상대 저평가 반도체와 비반도체 AI 플레이로 회전했고, 이는 “AI 롱 유지 + 가장 붐비는 자리만 축소”라는 포지셔닝 신호다.

체크포인트: Google의 검색 방어력과 AI CAPEX 효율, Delta·American의 프리미엄 매출 비중, CDW의 AI 시스템 구축 매출, 전력·데이터센터 건설 지속성, 중국 소비/디지털화 회복, 그리고 무엇보다 반도체의 실제 이익이 시장의 포워드 기대를 따라가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bOi1bUEgfAM
What Happens When the AI Boom Runs Out of Money

Invest Like The Best

[AI 버블의 본질은 기술 부족이 아니라 자본·전력·반도체 병목이며, 결국 승자는 “최고 모델”보다 자본비용과 유통 구조를 장악한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는 대담이다.]

AI 붐이 돈보다 먼저 끝날 수 있다

1. 벤 톰슨의 핵심 주장은 간단하다: AI는 진짜지만, 지금 시장의 더 큰 질문은 “모델이 되느냐”가 아니라 “그 거대한 CAPEX를 수익화하기 전에 돈이 먼저 마르지 않느냐”다.

2. 그는 현재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을 철도 버블에 비유한다. 철도는 인류 GDP를 바꿨지만 중간에 세계가 “돈이 떨어져” 붕괴를 겪었고, AI도 똑같이 기술은 남아도 자본 구조는 박살날 수 있다는 프레임이다.

3. 이 시각은 크립토 투자자에게도 익숙하다. 기술의 장기 방향성은 맞아도, 중간의 유동성 공백이 코인·주식·사모시장 모두를 무자비하게 청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맞는 테마”와 “맞는 타이밍”은 별개라는 얘기다.

4. 그는 현재 자금 조달 단계가 이미 free cash flow → debt market → equity issuance로 내려왔다고 본다. 구글의 주식 발행, Nvidia의 5,000억달러급 구조화 자본 동원 시도는 “아직도 돈이 필요하다”는 신호다.

5. 흥미로운 포인트는 컴퓨트 부족이 오히려 Intel을 살릴 수 있다는 주장이다. TSMC가 2023~2025년 충분히 공격적으로 증설하지 않으면서 shortage가 심해졌고, 결국 hyperscaler들이 “보험료가 비싸도” Intel·Samsung foundry를 키울 유인이 생겼다는 것.

6. 즉, TSMC의 보수성이 지정학 리스크를 넘어서 경쟁 리스크를 키웠다. shortage가 너무 심해지면 빅테크는 수익 기회를 놓치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외면하던 대체 제조 파트너를 직접 육성하게 된다.

7. Nvidia에 대해서는 강세보다 더 흥미로운 역설을 제시한다. 겉으로는 높은 마진을 유지하지만, neocloud 투자·보증·백스톱·구매약정 등으로 사실상 “오프밸런스 가격 인하”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8. 장기적으로 Nvidia의 진짜 적은 스타트업 모델랩이 아니라 Amazon과 Google이다. 둘 다 자체 칩(Trainium, TPU)을 만들고 외부 판매까지 하려 하며, 차별화 상품이 아니라 commodity compute로 밀어붙일 수 있다.

9. 여기서 중요한 시장 구조 변화는 “지능”과 “컴퓨트” 둘 다 결국 commodity화될 수 있다는 관점이다. 벤은 commodity가 마진은 낮아도 세상을 바꾸는 가장 큰 산업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인터넷 bandwidth가 그랬듯이.

10. Google은 이 프레임에서 “검색 회사”보다 “디지털 버크셔 해서웨이”에 가까워질 수 있다. Search라는 See’s Candies급 초고마진 캐시카우를 태워, AI라는 저마진·초대형 TAM 산업으로 넘어가는 중이라는 해석이다.

11. Microsoft는 반대로 가장 미묘한 리스크를 안고 있다. frontier model 경쟁 대신 middleware·enterprise wrapper 전략은 합리적이지만, AI가 문서·이메일·소프트웨어 UI 자체를 무력화하면 오히려 본업이 직접 침식될 수 있다.

12. Amazon은 가장 강한 포지션으로 평가한다. AWS, 물류, 고객센터, 자체 칩까지 “자기 자신이 첫 고객”인 구조라서, 내부 수요로 제품을 단련한 뒤 외부에 판매하는 flywheel이 깊고 실물 인프라 moat도 두껍다.

13. Apple은 AI에서 뒤처진 듯 보여도 오히려 “확률적 AI”보다 “결정론적 하드웨어”에 집중하는 게 맞을 수 있다. 다만 폰 중심 사고가 ambient AI 시대로 넘어가는 전환을 놓치면, 과거 Microsoft의 모바일 실패와 비슷한 함정이 될 수 있다.

14. 지정학적으로도 흥미롭다. “미국이 AI를 압도적으로 이기는 세계”는 오히려 위험할 수 있고, 극단적 우위가 생기면 중국의 game theory상 TSMC를 겨냥할 유인이 커질 수 있다는 매우 비둘기파적 경고도 나온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 내러티브의 중심이 “더 똑똑한 모델”에서 “누가 자본비용, 전력, 공급망, 광고/엔터프라이즈 유통을 장악하느냐”로 이동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장기적으론 AI 수혜를 유지하되, 중기적으로는 인프라 과잉투자와 자금조달 피로에 따른 버블성 디레이팅 리스크를 열어둬야 한다; 상대강도는 Amazon·Google 쪽, 구조적 의문은 Microsoft·Nvidia 밸류에이션 지속성이다.

체크포인트: TSMC 증설 속도, Intel foundry 대형 고객 확보 여부, Google/Amazon 외부 칩 판매 확대, Microsoft의 usage-based AI monetization 반응, 전력 증설 속도, 그리고 CAPEX가 실제 free cash flow로 얼마나 전환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h-0NZ-oIjlk
The Case Against $45K Bitcoin | Checkmate

What Bitcoin Did

ETF 82억달러 유출, Strategy 매도, Coldcard 취약점, BIP110 실패까지 악재가 쏟아졌는데도 비트코인이 안 무너진다면, 시장은 “새 매수 내러티브”보다 “팔 사람은 거의 다 팔았다”는 쪽에 더 가까울 수 있다.

45k 공포보다 중요한 건 매도자 고갈

1. Checkmate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지금 비트코인은 강한 상승장이 아니라도, 이미 하락장의 마지막 구간에서 보이는 전형적 신호인 seller exhaustion, 즉 “팔 사람 다 판 상태”에 가까워 보인다는 것이다.

2. 그는 2025년 2월 60k 부근을 1차 가격 고통 capitulation, 6~7월 58k 부근을 2차 시간 고통 capitulation으로 본다. 2022년 17.6k 저점 후 15.6k 재하락이 가격보다 “시간의 고통”이었던 것처럼, 이번도 바닥 틱보다 바닥 형성 구간이 중요하다는 해석이다.

3. 시장이 특히 흥미로운 이유는 악재 반응이다. ETF 대규모 환매, Michael Saylor의 Strategy 매도, Coldcard 사건, BIP110 해프닝, AI 주식 조정까지 겹쳤는데도 BTC가 붕괴하지 않았다는 건 약한 손이 이미 상당수 털렸다는 뜻으로 읽힌다.

4. 숫자로 보면 더 강하다. ETF는 약 8.2~8.25 billion달러 순유출, 평균 유입 단가 대비 약 30% 하회, 유입 물량의 87%가 손실권에 들어가며 대규모 capitulation이 발생했다는 해석이다.

5. 45k 하락 시나리오를 그는 “가능하지만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다”라고 본다. 온체인상 58k~78k 구간에 엄청난 cost basis가 쌓였고, 이걸 45k까지 밀면 손실 전환되는 장기 보유 물량 규모가 2015년급 데미지와 유사해진다는 점에서, 그만한 붕괴는 매크로급 충격 없이는 과도하다는 논리다.

6. 특히 58k~78k는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밀집된 point of control로, 누군가가 이 가격대에서 엄청난 물량을 받아냈다는 뜻이다. 이 구간 누적 cost basis 규모는 약 320 billion달러로, 2022년 바닥 당시 비트코인 전체 시총 300 billion달러와 맞먹는 수준이라는 설명이 인상적이다.

7. 다시 강세 전환을 확인할 레벨도 제시했다. 첫 번째는 short-term holder cost basis인 약 67k, 두 번째는 200일선, 그리고 사실상 차트가 다시 살아났다고 볼 구간은 78k~80k다. 즉 “불장 내러티브”는 뉴스보다 가격이 먼저 만든다.

8. AI trade 얘기도 흥미롭다. Checkmate는 AI의 장기 잠재력은 인정하지만, Nvidia·메모리·관련 주식으로 빨려 들어가던 “포물선형 미친 돈”은 한 차례 지나갔다고 본다. 그 다음 로테이션 대상 중 하나로 비트코인을 꼽으며, 결국 돈풀기와 debasement trade가 돌아오면 가장 빠른 말인 BTC가 다시 주목받는다는 그림이다.

9. BIP110 실패는 기술보다 정치경제학 수업에 가까웠다. 그는 “비트코인 합의의 기본값은 항상 No”라고 정리하며, rough consensus가 형성되지 않은 soft fork는 유저 저항이 아니라 그냥 무시당하는 게 정상이라고 본다. 즉 광부 중앙화 이슈는 실재하지만, BIP110은 그걸 입증한 사례가 아니라 합의 착각이 드러난 사례라는 것.

10. Coldcard 사건은 비트코인 보안 생태계엔 악재이자 동시에 장기 호재일 수 있다. 피해 추정은 약 2,000 BTC 수준으로 전체 시장엔 작았지만, 코어 비트코이너가 직접 맞은 사건이라 심리적 충격은 컸고, 반대로 covenant·consensus cleanup 같은 업그레이드 논의가 다시 진지해질 계기가 됐다는 점은 중요하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ETF가 다 받쳐준다”는 서사는 깨졌고, 대신 “악재 둔감성과 매도자 고갈”이 새로운 바닥 내러티브로 부상 중이다. 동시에 AI 과열 자금의 다음 피난처 후보로 BTC가 다시 거론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58k~78k는 단순 박스권이 아니라 대규모 축적 구간으로 해석된다. 67k 회복 전까지는 보수적, 78k~80k 돌파 시 추세 전환 가능성 확대, 반대로 45k는 tail risk이지만 발생 시 2015년급 손상 시나리오로 봐야 한다.

체크포인트: ETF 순유출입 재반전 여부, 67k와 200일선 회복, 78k~80k 돌파, AI 주식 추가 조정과 자금 로테이션, Coldcard 이후 보안 인프라 재편, covenant 관련 기술 논의가 실제 BIP 진전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https://youtu.be/u58XZtjcW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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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Co-Founder: The Neobank Bull Cycle Is Only Just Getting Started (Trillions Are Coming…)

The Rollup

스테이블코인 카드는 아직 ‘성장했다’고 말하기엔 너무 이르고, 지금은 단지 네오뱅크와 결제 인프라가 전통 금융의 정산 구조를 잠식하기 시작한 초입이라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