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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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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아재] AI 혁명은 진짜다, 그런데 75년을 기다려야 한다? 스탠포드의 연구 | 채드 존스 2부

월가아재의 과학적 투자

AI는 진짜 혁명이지만, GDP와 기업 실적에 찍히는 속도는 시장이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느릴 수 있고, 그 긴 시차가 오히려 가장 큰 투자 리스크라는 이야기.

AI 혁명은 맞는데 돈 버는 타이밍은 다르다

1. 스탠퍼드의 성장 이론가 채드 존스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AI가 아무리 강력해도 경제 전체 성장은 자동화된 영역이 아니라 아직 인간이 붙잡고 있는 병목, 즉 약한 고리가 결정한다.

2. 그래서 “소프트웨어 개발 100% 자동화 = 미국 GDP 폭발”이 아니라, 소프트웨어가 GDP의 약 2%라 해도 실제 소득 증가는 약 0.5%에 그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3. 더 과감한 가정도 의외로 안 세다: 컴퓨터로 가능한 인지 노동 절반이 자동화돼도 GDP 증가는 약 19%, 소득을 2배로 만들려면 경제의 94%가 자동화돼야 한다는 결론이다.

4. 존스와 토네티는 1950년 이후 미국 경제를 작업 단위로 쪼개 자동화를 추적했고, 사람이 하던 작업의 약 2%가 매년 기계로 넘어왔으며, 이 흐름이 지난 75년 성장의 큰 축이었다고 본다.

5. 과거 데이터상 기계 생산성은 사람보다 연 3%p 이상 빠르게 개선됐고, 반대로 인간 자체의 작업 능력은 거의 정체였기 때문에, 성장의 본질은 “사람을 더 똑똑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더 빠르게 개선되는 기계로 갈아탄 것”이었다.

6. 하지만 교체가 일어나는 순간 비용 절감은 크지 않다. 진짜 이득은 그 뒤에 기계 성능이 복리로 계속 개선되면서 생기므로, 투자 시점과 생산성 가속 시점 사이엔 긴 시차가 생긴다.

7. 이 프레임에서 보면 지금 AI CAPEX 붐은 실질 생산성 혁명의 시작일 수도 있지만, 당장 GDP·TFP에 드러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초기엔 오히려 수요 측 압력과 밸류에이션 선반영만 강할 수 있다.

8. 역사도 이 패턴을 보여줬다: 전기는 공장 재설계 때문에 수십 년 걸렸고, IT도 솔로의 1987년 “컴퓨터는 어디에나 보이는데 생산성 통계엔 없다” 이후 실제 미국 성장 가속은 1995년 이후에야 나타났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는 “곧바로 GDP 폭발” 테마보다 “긴 시차의 범용기술”로 봐야 하며, 승자는 AI 자체보다 끝까지 자동화되지 않는 병목을 쥔 기업과 섹터일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AI 수혜주가 너무 앞서 달렸다면 중기적으로는 기대와 실적의 괴리를 소화해야 할 수 있고, 반대로 자동화가 진짜 성공한 분야는 가격 폭락과 GDP 비중 축소가 나타나므로 수익 풀은 오히려 잔존 병목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체크포인트: 미국 노동생산성·TFP가 장기 추세를 상향 이탈하는지, AI가 잘하는 영역의 가격이 실제로 급락하는지, 반대로 규제·보험·신뢰·오프라인 인프라 같은 인간 병목의 가격 결정력이 더 커지는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OhiI-mQRVXA
🚨LIVE: MSTR Under 1 mNAV?! CLARITY Crunchtime! USDT GENIUS Act "Red Line"?! MEXC & OranjeBTC in

The Rollup

비트코인은 지루한 박스권처럼 보이지만, 이 방송의 핵심은 오히려 시장의 돈과 서사가 어디로 이동하는지, 그리고 다음 랠리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에 대한 프레임 전환이었다.

MSTR와 AI 인프라 그리고 비트코인 다음 수급

1. 진행자들은 최근 시장을 “방향성 없는 하락”이 아니라 “트레이더를 죽이는 chop 장세”로 규정했고, 이런 구간일수록 단기 매매보다 장기 포지션 구축이 낫다는 쪽으로 무게를 실었다.

2. 가장 강한 매크로 프레임은 “Mag 7의 리레이팅”이었다. Google을 포함한 하이퍼스케일러가 더 이상 asset-light 고마진 소프트웨어 기업이 아니라, 데이터센터와 전력, 메모리에 막대한 CAPEX를 투입하는 제조업형 AI 인프라 기업으로 바뀌고 있다는 주장이다.

3. 이 논리라면 알파는 Big Tech 자체보다 공급망 아래쪽으로 이동한다. 진행자들은 DRAM, 메모리, 반도체, 궁극적으로 실리콘·우라늄 같은 원자재까지 AI 투자 수혜 체인이 내려갈 수 있다고 봤고, 중국 메모리 업체 CXMT와 DRAM 관련 종목을 예시로 들었다.

4. 반면 크립토에서는 Anthony Scaramucci가 “크립토는 Uber와 같다, 정부가 막아도 사람들이 더 나은 기술을 선택한다”고 비유했고, 이는 규제 저항보다 사용자 효용이 결국 이긴다는 오래된 크립토 논리를 다시 소환했다.

5. MEXC CEO Vugar Usi Zade 인터뷰에서 흥미로운 포인트는, 현재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는 기관보다 리테일이며 리테일은 “신념 투자”보다 “내러티브와 정보 속도”로 움직인다는 점이었다. MEXC는 3,000개 이상 페어와 40M 유저를 바탕으로 주식·프리IPO·크립토를 한 플랫폼에서 거래하는 방향을 강조했다.

6. 그는 DEX 거래 비중 확대의 이유를 “불장 부재 속에서 숙련된 크립토 네이티브들이 상장 전 단계의 비효율과 초기 가격발견 구간을 더 선호하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CEX 상장은 유동성 확대이자 동시에 프로젝트 성장률 둔화의 신호라는 냉정한 진단도 나왔다.

7. 스테이블코인 쪽에서는 Luca Prosperi의 발언을 인용하며, 스테이블코인이 단순 발행 비즈니스를 넘어 카드, 네오뱅크, 예치·대출, 토큰화 자산 결제까지 포괄하는 “두꺼운 금융 스택”으로 확장 중이라는 점을 짚었다.

8. 특히 Centrifuge의 ERC-7540/비동기 볼트 표준 논의는 꽤 중요했다. 금·주식·BTC·ETH·머니마켓펀드 같은 서로 다른 자산을 하나의 온체인 볼트에 담고, 그 자체를 DeFi 담보로 활용하는 구조는 토큰화 증권과 DeFi의 진짜 결합점으로 해석됐다.

9. 규제 드라마도 있었다. White House가 Tether 친화적 Genius Act 조항을 사실상 “레드라인”으로 봤다는 보도가 소개됐고, 진행자들은 Bo Hines와 Tether의 관계를 들어 USDT에 유리한 로비 구조가 실제로 작동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10. AI 보안에 대해서는 “초지능 해커가 세상을 더 위험하게 만들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공격자들이 비슷한 LLM과 유사한 전략을 쓰게 되면 오히려 방어 측이 핵심 공격 경로를 더 빠르게 패치할 수 있다는 관점이 공유됐다.

11. 브라질에서 젖소 10마리, 약 23,500달러 가치의 토큰화된 소를 담보로 19,600달러 대출을 받은 사례는 우스워 보이지만, 본질은 “비유동 실물자산의 담보화”라는 점에서 RWA 확장의 한 단면으로 다뤄졌다.

12. Orange BTC의 Sam Callahan은 가장 정제된 비트코인 매크로 논리를 폈다. 핵심은 39조 달러 부채, GDP 대비 100%를 넘긴 공공부채, 연 2조 달러 적자 구조 속에서 결국 통화가 희생될 수밖에 없고, 비트코인은 단기 가격이 아니라 장기 저축 자산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13. 그는 현 시점을 “최악의 불장이 끝난 뒤 맞는 가장 좋은 약세장”으로 표현했다. ETF, 자문사, sovereign wealth fund, 기업 재무부가 아직 초기 채택 단계에 불과해 다음 순수급은 여전히 개인, 자문 채널, 국부펀드, 그리고 더 많은 기업 treasury에서 나올 수 있다는 시각이다.

14. MSTR/Strategy 관련 FUD에 대해서는, 시장이 과도하게 레버리지 리스크를 오해하고 있으며 실제 구조는 만기·마진콜 압력이 제한적인 우선주·주식 기반 조달이 많아 비트코인이 장기간 90% 폭락하는 극단 시나리오가 아니면 붕괴 논리는 약하다고 반박했다.

15. 양자컴퓨팅 이슈도 “비트코인을 깨는 즉시 리스크”라기보다, 오래된 키 보안과 주소 이동 문제로 봐야 한다고 정리했다. 오히려 빠르게 체인을 바꾸겠다는 다른 프로젝트들의 태도는, 그만큼 더 중앙화되어 있다는 역설적 신호일 수 있다는 지적이 인상적이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는 계속 강하지만 수혜의 중심이 Mag 7 본체에서 메모리·반도체·전력·원자재로 내려갈 수 있고, 크립토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금융스택과 토큰화 담보 시장이 더 중요한 구조적 테마로 부상 중이다.

가격/포지셔닝: BTC는 단기 추세보다 축적 구간으로 보는 시각이 강했고, 알트는 여전히 나스닥형 고베타로 취급된다. 상대강도 측면에선 “빅테크 본체보다 AI 공급망”, “투기성 신규토큰보다 실사용 RWA/스테이블코인 인프라”, “단기 트레이딩보다 장기 DCA”가 더 설득력 있게 제시됐다.

체크포인트: Google·MSFT·META의 CAPEX 지속 여부, DRAM/메모리 가격 반등, Genius/Clarity 등 미국 규제안 진척, Tether의 미국 전략, 토큰화 볼트의 실제 담보 활용 사례, ETF 이후 자문사·국부펀드·기업 treasury의 BTC 순매수 확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https://youtu.be/zC-b4awvXYg
The Bitcoin Bear Market Is a Survival Test | Matt Odell

What Bitcoin Did

[이번 대화의 본질은 비트코인 베어마켓은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과 신념의 테스트이며, 동시에 AI·프라이버시·결제 인프라가 다음 싸이클의 진짜 전장이라는 점이다.]

비트코인 베어마켓은 생존 테스트다

1. Matt Odell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하다: 펀더멘털은 안 바뀌었고, 베어마켓은 “빌드의 시간”이라기보다 사람들을 지치게 만들어 탈락시키는 “생존의 시간”이라는 것.

2. Jack Mallers의 XXI 사임은 단순 인사 이슈가 아니라, 비트코인 업계가 “프로덕트”보다 “금융공학”에 너무 기울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읽힌다.

3. Odell은 회사가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 자체엔 찬성이지만, 비트코인 트레저리 회사를 비판하는 이유는 “수익성 있는 본업 + BTC 저축”이 아니라 “레버리지와 구조 설계 그 자체가 상품”이 돼버렸기 때문이라고 본다.

4. MSTR류 구조에 대해 그는 달러 수익률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BTC 자체를 아웃퍼폼할 수 있느냐”가 판단 기준이라고 짚었고, 이는 사실상 대부분 투자자에게 그냥 BTC를 사라는 메시지다.

5. 온체인 수수료가 1 sat/vB 아래까지 내려온 현실은 채굴자 수수료 수익 측면에선 약한 신호일 수 있지만, Odell은 이를 구조적 실패로 보진 않고 아직 블록보조금이 큰 과도기라고 해석한다.

6. 오히려 그는 Square의 비트코인 결제 도입, 케냐의 Tando 같은 사례를 들어 “실사용 비트코인”은 조용히 쌓이고 있다고 본다; 특히 케냐처럼 모바일머니 인프라가 강한 곳이 오히려 BTC 결제 실험장이라는 시각이 흥미롭다.

7. 다만 그는 비트코인 채택의 병목이 여전히 셀프커스터디와 UX라고 인정한다; 디뱅킹과 계정 동결이 계속될수록 self-custody 수요는 오겠지만, 지금은 아직 대중이 불편함을 감수할 유인이 약하다.

8. Nostr에 대해서는 냉정했다: 비트코인 커뮤니티 전체를 X에서 끌고 오지 못했고, 대체 소셜미디어로는 실패했지만, 오픈 아이덴티티·검열저항 퍼블리싱·앱 배포 검증 인프라로서는 여전히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9. 특히 Zapstore 사례는 중요하다: 구글/애플 앱스토어의 검열과 신뢰 문제를 Nostr 기반의 개발자 서명과 웹오브트러스트로 대체하려는 시도인데, 이는 “소셜”보다 “신뢰 레이어”로서 Nostr의 투자 논리를 더 잘 설명한다.

10. AI 파트는 대화의 숨은 메인 테마다: Odell은 Kimmy, DeepSeek, Qwen 등 중국 오픈모델과 OpenAI, Anthropic, xAI, Google의 경쟁 구도를 보며, 지금은 오히려 AI 선택권이 예상보다 훨씬 넓어진 드문 구간이라고 본다.

11. 그의 강한 주장 하나는 “AI 에이전트는 결국 permissionless money가 필요하다”는 것인데, 인간과 에이전트, 에이전트와 에이전트 사이 결제에서 카드망보다 BTC/Lightning이 훨씬 자연스럽다는 논리다.

12. 이 맥락에서 Lightning은 단순 결제 레일이 아니라 프라이버시 인프라로 재평가된다; Square 단말기에서 비트코인 결제가 Lightning only인 점, Polymarket 입금에서 Lightning이 가장 사적인 옵션이라는 지적은 시장이 과소평가한 포인트다.

13. 프라이버시 코인 내러티브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실리콘밸리 쪽의 Zcash 푸시는 실제 프라이버시 철학보다 자신들의 백 투자나 ETH/솔라나식 완전 투명 구조에 대한 반작용일 수 있으며, 기본 레이어 투명성 위에 Lightning·지갑 에이전트 UX로 프라이버시를 얹는 BTC 접근이 더 현실적이라는 주장이다.

14. 후반부의 또 다른 메시지는 정치·지리 리스크다: Odell은 뉴욕을 떠나 내슈빌로 간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10~20년은 국가보다 지역, 중앙보다 로컬 커뮤니티, 거대 플랫폼보다 가족·소규모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커질 수 있다고 본다.

15. 그래서 이 인터뷰는 결국 “BTC는 끝났나?”가 아니라 “AI, 프라이버시, 결제, 거주지, 커뮤니티까지 포함해 당신은 다음 10년을 어떻게 버틸 것이냐”는 질문으로 귀결된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비트코인 내러티브가 다시 “ETF/트레저리 주식”에서 “실사용 결제 + 프라이버시 + AI 에이전트 머니”로 이동할 조짐이 보이며, Nostr·Lightning·오픈소스 AI의 교차점이 새로운 알파 구간이 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BTC 트레저리 주식은 베타 플레이로는 유효할 수 있지만 장기 상대강도 관점에선 BTC 현물 대비 디스카운트 논리가 강하고, 베어마켓 심리가 과도하게 악화된 지금은 오히려 “생존 가능한 인프라”와 “다음 수요를 받을 UX 레이어”를 봐야 한다.

체크포인트: Square 비트코인 결제 사용량, Lightning 기반 상거래 확대 여부, self-custody UX 개선, AI 에이전트 지갑/결제 실사용, 오픈소스 AI 규제 방향, 그리고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들의 자금조달 구조가 실제로 BTC 대비 초과수익을 만들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Hky6ApSwIH8
1
Next Financial Crisis Unlikely To Start in Private Markets (Fundamentals Solid!) | Nicholas Brooks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민간신용이 다음 금융위기의 진원지라는 공포는 과장됐고, 오히려 진짜 뇌관은 정부 부채와 재정적자이며 AI CAPEX는 당분간 경기 방어막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다음 위기는 프라이빗 크레딧이 아닐 수 있다

1. ICG의 Nicholas Brooks는 최근 프라이빗 크레딧 비관론과 달리, 실제 중간시장 private company 데이터상 기업 펀더멘털과 EBITDA 성장, 이자보상능력은 생각보다 견조하다고 주장했다.

2. 핵심은 “민간부문이 아니라 정부가 더 취약하다”는 프레임 전환이다. 가계·기업·대형은행 밸런스시트는 2008년 대비 훨씬 나아졌지만, 국가재정은 구조적으로 악화됐다.

3. 시장이 전쟁, 관세, 중동 리스크, 에너지 가격 급등에도 버틴 이유는 결국 실적이다. Brooks는 공공시장 EPS든 사모시장 EBITDA든 지난 2년간 성장률이 꽤 잘 버텼다고 본다.

4. ICG 데이터 기준 유럽 private company EBITDA 성장률은 약 8%, 미국은 약 6% 수준이었고, 미국이 더 약했던 배경으로는 헬스케어 비중이 높아 코로나 이후 임금상승에 따른 마진 압박을 더 크게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5. 흥미로운 포인트는 소프트웨어 익스포저다. 시장에선 private credit의 소프트웨어 쏠림을 크게 말하지만, Brooks의 광범위 데이터베이스에선 소프트웨어 비중이 유럽 약 14%, 미국 약 12%로 생각보다 과장돼 있다는 시각이다.

6. 이자보상배율(EBITDA/현금이자비용)은 금리 급등기였던 2022~2024년에 악화됐지만, 최근 미국은 다시 개선되고 유럽도 “편안한 수준”에서 안정화됐다. 즉, 연준의 금리 인상이 private credit의 질을 무너뜨린 게 아니라, 금리 하락과 함께 버틸 체력이 다시 보강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7. 따라서 시스템 차원의 2008형 크레딧 붕괴 신호는 아직 약하다. 다만 평균이 괜찮다고 해서 전부 안전한 건 아니고, 펀드별·기업별 분산이 커져 bottom-up 분석이 더 중요해졌다는 점은 반복해서 강조했다.

8. 진짜 중기 리스크는 국채시장이다. 미국은 IMF 기준 재정적자가 GDP의 6~8% 수준으로 높고, 유럽·영국은 적어도 적자를 줄이려는 시도라도 하는 반면 미국은 그런 신호가 약해 달러 약세와 장기금리 상승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는 논리다.

9. AI는 단기적으로는 거의 무조건 경기 부양 요인으로 읽힌다. Nvidia, 하이퍼스케일러, 데이터센터 건설뿐 아니라 그 공급망 전체로 CAPEX가 퍼지기 때문에 적어도 향후 몇 분기~1년 이상은 미국 성장의 버퍼가 될 가능성이 높다.

10. 다만 장기 생산성 혁명은 아직 미지수다. AI가 진짜 GDP와 노동생산성을 얼마나 끌어올릴지는 불확실하고, 글로벌라이제이션 때처럼 승자와 패자가 갈리며 정치·사회적 마찰이 커질 수 있다.

11. Jack Farley의 후반 코멘트도 중요하다. private credit의 성과는 펀더멘털만이 아니라 “지속적 자금유입이 재융자를 가능하게 해 부실을 늦추는 반사성”의 산물일 수 있어, inflow 둔화나 리테일 상품 환매압력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12. 또 private credit의 부상이 곧 기업부채 폭증을 뜻하는 건 아니다. 그의 해석은 “은행 대출이 private credit로 대체됐을 뿐, 전체 기업부채는 금융위기 이후 대체로 정체 혹은 하락”이며, 이 논리가 맞다면 과도한 시스템 리스크 프라이싱은 일부 BDC 디스카운트에서 기회가 될 수 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다음 위기의 출발점은 private credit”이라는 정설이 흔들릴 수 있고, 대신 장기적으로는 미 국채·재정적자·달러 약세가 더 큰 매크로 리스크라는 서사가 강해질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AI 인프라 CAPEX 수혜 체인과 미국 성장 모멘텀, 일부 과도하게 할인된 BDC/크레딧 노출 자산의 재평가 가능성을 볼 수 있고, 반대로 장기금리 민감 자산과 달러 구조적 강세 베팅은 재점검이 필요하다.

체크포인트: 연준 금리 경로, private credit/BDC 자금유입·환매 데이터, 이자보상배율 추이, 미국 장기물 금리와 국채 입찰 수요, 재정적자 확대 여부, 그리고 AI CAPEX가 실제 기업 실적과 생산성으로 연결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wM0_rexOj_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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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hood's Plan to Bring Global Finance Onchain | Johann Kerbrat

Empire

로빈후드는 더 이상 “주식 앱에 붙은 크립토 기능”이 아니라, 온체인을 글로벌 금융 유통망의 백엔드로 만들려 하고 있고, 이건 체인 하나의 출시보다 훨씬 큰 이야기다.

로빈후드의 온체인 금융 제국 시나리오

1. 요한 케르브라트가 말한 핵심은 단순하다: Robinhood Chain은 새 수익원이 아니라, 주식·대출·수익형 상품·토큰화 자산을 하나의 온체인 인프라 위로 얹기 위한 백본이다.

2. 이들이 체인을 만든 이유는 “체인도 해보자”가 아니라 글로벌 확장 때문이다. 미국 밖에서는 브로커 인프라를 나라별로 깔기보다, 지갑+온체인 자산으로 120개국 이상 사용자에게 훨씬 빨리 진입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3. 투자적으로 흥미로운 포인트는 Robinhood가 DeFi를 경쟁자가 아니라 부품처럼 본다는 점이다. Morpho, Arbitrum, Privy, Alchemy, Slider, Orca 같은 파트너를 붙여 Robinhood UX로 재포장하고, 고객은 지갑·키관리·스마트컨트랙트 복잡성을 거의 느끼지 않게 만든다.

4. 출시 3주 만에 시총 약 7.5억달러, TVL 약 5억달러, 누적 트랜잭션 1.05억건, 누적 주소 약 200만, 24시간 DEX 거래량 약 5.6억달러라는 숫자는 “대형 배포 채널이 체인을 붙이면 부트스트랩이 얼마나 빠른가”를 보여준다.

5. Robinhood는 Ethereum을 가스 자산으로 쓰고 Arbitrum 스택 위에 올렸다. 이유는 유동성, 보안, 탈중앙성, 그리고 자체적으로 블록타임·가스비를 조정할 수 있는 운영 유연성 때문이다.

6. 가장 중요한 시장 구조 변화는 TradFi와 DeFi의 경계가 흐려진다는 점이다. 요한은 장기적으로 토큰ized equity, 담보대출, 24/7 거래, 글로벌 접근성이 결합되면 “온체인/오프체인 구분을 고객은 신경 쓰지 않게 될 것”이라고 본다.

7. 토큰화 주식은 미국인에겐 덜 흥미로워 보여도, 미국 외 투자자에게는 훨씬 큰 기회다. SpaceX 같은 비상장 익스포저뿐 아니라 향후 인도네시아 주식, 해외 ETF, 부동산, 미술품, 프라이빗에쿼티까지 유통 가능한 자산 범위가 넓어진다는 그림이다.

8. 다만 알파와 리스크는 함께 있다. 현재 TVL과 거래량에는 신규 체인 특유의 머서너리 유동성과 에어드롭 기대가 섞여 있을 수 있고, Robinhood는 당장 체인 토큰 발행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결국 지속성은 실제 사용자 잔존율, 개발자 정착, 규제 명확성으로 판별해야 한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크립토 네이티브 앱이 TradFi를 침범하는 스토리보다, 대형 브로커가 온체인을 “보이지 않는 인프라”로 흡수하는 스토리가 더 강해질 수 있다. 수혜 테마는 L2 인프라, 토큰화 자산, DeFi 미들웨어, 온체인 브로커리지 UX다.

가격/포지셔닝: Arbitrum 스택, Morpho류 대출 프로토콜, 지갑/임베디드 인프라(Privy), 온체인 유동성 라우팅 계층은 밸류 재평가 후보가 될 수 있다. 반면 “Robinhood 체인 토큰 기대감” 같은 막연한 포지셔닝은 인터뷰 기준으론 근거가 약하다.

체크포인트: Robinhood Earn의 TVL 유지력, 체인 DAU의 봇 제외 순사용자 추이, 토큰화 주식 거래량, 비미국권 유저 유입, 추가 파트너십, 그리고 무엇보다 미국 내 토큰화 자산 규제 명확화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W_4QUlqlj_I
Morpho CEO: Vaults Are The Next 100x In Asset Management (Institutional Appeal)

The Rollup

DeFi의 다음 100배는 ‘더 높은 디젠 수익률’이 아니라, Morpho 같은 인프라가 금리·만기·컴플라이언스를 모듈화해 기관 자금을 온체인 신용시장으로 끌어들이는 데 있다는 주장.

Vaults가 아니라 Credit OS

1. Paul Frambot는 크립토의 무게중심이 이제 “투기성 자산”에서 “금융 인프라”로 이동했다고 보고, 스테이블코인 다음 단계의 핵심은 vault가 아니라 결국 온체인 신용시장이라고 규정했다.

2. Morpho Midnight의 본질은 고정금리·고정만기보다도 “큐레이터가 리스크를 직접 가격화할 수 있게 만든 것”에 있고, 이게 있어야 비로소 언더콜래터럴 대출이나 맞춤형 대출 구조가 가능해진다는 논리다.

3. 즉 DeFi의 병목은 ‘리스크를 너무 많이 져야 성장한다’가 아니라 ‘빌릴 수 있는 수요가 부족하다’였고, Midnight는 더 위험한 자산을 넣는 대신 더 다양한 차입 수요를 열어주는 방향의 업그레이드라는 점이 포인트다.

4. 실제 사례로 Coinbase, Robinhood, Deel 같은 배포 채널은 온체인 금리가 더 좋고 글로벌 유동성 경쟁이 붙기 때문에 Morpho를 쓰고 있으며, Robinhood Earn은 Steakhouse Finance가 큐레이션하는 구조로 이미 수억달러 단위 예치가 붙었다고 설명했다.

5. Morpho는 지금까지 Blue에서 사실상 “초과담보·오픈텀·변동금리”만 가능했기 때문에 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었고, Midnight는 이 제약을 깨면서 비트코인 담보 대출부터 시작해 향후 포트폴리오 담보, KYC 게이트형 상품, 다양한 기관용 크레딧 구조로 확장될 수 있는 설계다.

6. 흥미로운 부분은 그가 “언더콜래터럴 대출은 탈중앙 프로토콜이 직접 심사해서 되는 게 아니라, 외부화된 리스크 관리자와 큐레이터 네트워크가 가격을 매기기 때문에 가능해진다”고 본 점으로, DeFi의 성패를 코드보다 ‘누가 신용을 평가하느냐’ 문제로 재정의했다.

7. 토큰 측면에서는 Morpho 토큰이 네트워크 자체를 소유하는 유일한 자산이라고 강조했지만, 동시에 공격적 바이백이나 배당에는 매우 부정적이었다. 그의 표현대로 지금 수수료를 뿌리는 프로토콜은 “성장 잠재력에 대해 오히려 약세적”이며, 2~5% 분배보다 팀·제품·배포 확장에 재투자해 100배를 노리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주장이다.

8. 규제는 변수다. Hester Peirce가 vault와 온체인 대출이 securities law를 회피하려 하면 “painful fall”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한 날, Paul은 워싱턴 DC에서 직접 대응 중이라 밝혔고, Morpho는 정답을 내기보다 whitelisting/blacklisting/gates 같은 “programmable compliance” 도구를 제공해 큐레이터가 각 상품별로 준수하도록 돕겠다는 입장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스테이블코인→토큰화→vault→온체인 크레딧으로 이어지는 흐름에서, 다음 리레이팅 대상은 단순 대출앱이 아니라 기관용 리스크 프라이싱과 컴플라이언스를 제공하는 “credit middleware”일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MORPHO류 자산은 단기 수익분배 트레이드보다 “AUM/배포/기관 채택” 성장주 프레임으로 봐야 하고, buyback 부재는 약점이지만 반대로 시장이 토큰을 현금흐름 자산이 아닌 온체인 신용 인프라 옵션으로 재평가하면 멀티플 확장 여지가 있다.

체크포인트: Midnight로 실제 어떤 담보/차입 구조가 처음 열리는지, Coinbase·Robinhood 외 신규 배포사 유입, Steakhouse/Gauntlet/Bitwise/Galaxy/Wintermute 같은 큐레이터 점유율 변화, SEC/Clarity Act 진전, 그리고 Morpho가 말한 “수요 부족”이 실제 차입 증가로 전환되는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YGIlCD3OZh4
From Harvard at 18 to Building Lighter

Bankless

중앙화 거래소의 속도와 온체인 거래의 검증 가능성은 원래 트레이드오프였는데, Lighter는 ZK를 이용해 그 둘을 동시에 잡으려는 “차세대 거래소” 베팅이라는 얘기다.

하버드 천재가 ZK 거래소에 베팅한 이유

1. Lighter 창업자 Vlad Novakovski의 핵심 문제의식은 단순하다: 왜 디지털 자산은 탈중앙 프로토콜 위에 존재하는데, 정작 거래는 여전히 FTX식 블랙박스 구조에 의존해야 하느냐는 것.

2. 그가 푼 해답은 “저비용, 저지연, 보안, 검증 가능성, 컴포저빌리티” 5가지를 동시에 만족하는 거래소이고, 이게 가능해진 기술적 분기점이 바로 ZK라는 주장이다.

3. 이 인터뷰의 진짜 알파는 Lighter 기능 설명보다, Vlad가 왜 이런 문제를 풀 사람인지에 있다: 수학·물리·정보올림피아드, Harvard 18세 졸업, Citadel HFT, Quora ML, Addepar, Lunchclub까지 전부가 “매칭 엔진 + 데이터 + 시장 구조”로 이어진다.

4. Vlad는 미국 물리/정보 올림피아드 국가대표였고, Anthropic 공동창업자 Dario, Facebook 초기 CTO, Robinhood의 Vlad Tenev 같은 인물들과 같은 올림피아드 코호트에 있었다고 말한다.

5. 흥미로운 포인트는 초기 커리어가 전부 “AI 붐 이전의 데이터 문제”였다는 점이다: Quora에선 질문-답변 매칭, HFT에선 2008년 이후 비효율 탐색, Addepar에선 포트폴리오 데이터 통합, Lunchclub에선 사람-사람 매칭을 풀었다.

6. 그는 2010년대 초 이미 ML/뉴럴넷을 다뤘고, 당시 과학계 주류는 “신경망은 막다른 길”이라 봤다고 회고한다; 지금 ZK도 비슷하게 과소평가된 상태라면, 같은 식의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뉘앙스가 깔려 있다.

7. Lunchclub에서 Lighter로의 피벗은 2022년 이뤄졌고, 당시 시장은 최악이었다: 크립토 붕괴 직후, SaaS와 Robinhood류 핀테크도 멀티플이 무너진 구간이었지만 VC 지원으로 엔지니어링팀 80%를 유지했다고 한다.

8. 이후 18개월 동안 거의 공개하지 않고 ZK 기반 거래 인프라를 만들었고, 런칭 전부터 콘퍼런스와 비공개 테스트로 트레이더 100명 수준의 초기 수요를 붙여둔 점도 중요하다; 기술보다 분배가 더 어려운 시장이기 때문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CEX vs DEX 구도가 “속도냐 탈중앙화냐”의 선택 문제에서, ZK 기반으로 둘을 통합하는 3세대 거래소 서사로 이동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직접적 토큰 콜은 없지만, 장기적으로는 ZK 인프라, 온체인 파생상품, 하이브리드 익스체인지, 그리고 Robinhood·Telegram 같은 배포 채널과 연결되는 프로젝트들이 재평가받을 수 있는 프레임이다.

체크포인트: 실제 체결 속도와 수수료, 온체인 검증 빈도, MM/프로 트레이더 유입, 오픈이자와 거래량 성장, 파트너 인스턴스 확장, 그리고 규제 친화적 구조로 TradFi와 연결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_3BSkVMdD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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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ing Back The Bitcoin Bull Market | Cory Klippsten

What Bitcoin Did

비트코인 다음 상승장은 “새 내러티브”가 아니라 “새로운 진짜 보유자”가 만들어낸다는 게 Cory Klippsten의 핵심 주장이다.

비트코인 불장은 ETF가 아니라 사람으로 돌아온다

1. Cory는 이번 약세장이 유독 답답한 이유를 “명확한 붕괴 사건 없이, ETF와 기관이 만든 약한 손들이 물량을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2. 그의 핵심 프레임은 단순하다. ETF, treasury stock, 레버리지 비트코인 주식은 매수는 쉽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매도도 쉽게 만들었고, 결국 바닥을 지키는 건 self-custody 기반의 온체인 홀더라는 것이다.

3. 그래서 다음 불장은 “새 내러티브 발명”보다 “비트코인을 진짜 이해하는 신규 참여자 유입”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가격은 내러티브가 아니라 수급이 만들고, 내러티브는 그 뒤를 따라온다는 얘기다.

4. 그는 지난 사이클 고점이 기대보다 약했다고 본다. 2025년 고점 126k는 원래 180k~200k도 가능했지만, ETF 자금과 paper Bitcoin, treasury stock 수요가 오히려 ‘약한 손’이 되어 랠리를 무디게 만들었다는 해석이다.

5. 바닥 시각도 흥미롭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대개 고점 후 12개월 즈음 바닥을 만들었고, 이번에도 53k~73k 박스에서 바닥을 다지는 과정일 가능성을 본다. 그에게 중요한 레벨은 73k로, 이 구간을 강하게 돌파하면 위로는 “생각보다 저항이 얇다”는 시각이다.

6. 시장 구조 변화에서 가장 강한 발언은 “Bitcoin has defeated crypto”다. 2017~2023년의 싸움은 ‘무엇이 더 나은 돈인가’였는데, ETH를 포함한 알트가 그 경쟁에서 사실상 패배했고, 이제 남은 건 BTC vs 달러/국채 vs 금의 장기전이라는 주장이다.

7. Strategy와 각종 Bitcoin treasury company에 대한 시각은 꽤 냉정하다. 그는 이를 “leveraged Bitcoin equity”로 규정하며, 장기 보유 자산이 아니라 거래용 익스포저에 가깝고, 최소 80~90%의 비트코인 익스포저는 실물 온체인 BTC여야 한다고 본다.

8. “디지털 머니” 같은 Strategy의 최근 마케팅에는 선을 긋는다. 비트코인을 담보로 한 주식/우선주/파생적 구조물을 비트코인 자체보다 ‘더 나은 돈’처럼 포장하는 건 과장이고, 키맨 리스크·유동성 리스크·규제 리스크를 무시하게 만든다는 비판이다.

9. 흥미로운 규제/문화 포인트도 있다. 영국의 청소년 소셜미디어 규제, Utah의 VPN 이슈, EU의 chat control, CBDC 추진 등을 묶어 “자유 억압의 가속”으로 보고, 이 때문에 비트코인의 핵심 내러티브는 다시 ‘자유와 통화 독립’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본다.

10. 양자컴퓨터 리스크에 대해서는 과열을 경계한다. Strategy, Galaxy, BlackRock, Fidelity 등이 참여하는 Bitcoin security consortium 자체는 중립적으로 보지만, 지난해 quantum FUD는 상당 부분 사기성 자금조달과 마케팅이었고, 다만 연구 자체는 해둘 만하다는 입장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ETF 승인 이후 시장은 “접근성 확대=채택 확대”라고 믿었지만, Cory는 오히려 “진짜 채택은 self-custody와 이해 기반 보유”라고 재정의한다. 비트코인 강세 내러티브는 다시 freedom tech, anti-CBDC, anti-censorship 쪽으로 회귀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구조적으로는 알트보다 BTC 우위, BTC 내부에서도 현물 온체인 보유가 각종 treasury stock/ETF 대비 장기적으로 더 질 좋은 포지션이라는 논리다. 53k~73k 바닥 다지기 이후 73k 돌파 여부를 핵심 분기점으로 본다면, 현 구간은 추격보다 축적 관점 해석이 가능하다.

체크포인트: 온체인 장기보유 물량(6개월, 12개월 이상 비이동 공급), ETF 순유입보다 실제 self-custody 이전 비율, treasury company들의 추가 자금조달 여건, 73k 돌파 여부, 그리고 자유 규제 강화와 CBDC 이슈가 BTC 문화 내러티브를 다시 살리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https://youtu.be/wJBYU7xND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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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주식 1황이 매수한 진짜 AI 주식(버핏 아님)

에릭의 거장연구소

AI 시대 진짜 해자는 모델이 아니라 데이터일 수 있고, 그래서 시장이 AI에 대체될 거라며 버린 기업들 중 오히려 재평가 후보가 있다는 이야기다.

AI 대체주로 오해받는 진짜 수혜주

1. 화자는 “전 세계 주식 1황”으로 크리스 혼(TCI)을 꺼내며, 그가 2025년 1분기에 산 핵심 종목이 S&P Global과 Moody’s였고 리루도 같은 종목을 샀다는 점에 주목한다.

2. 핵심 프레임은 가치주냐 성장주냐가 아니라 “경쟁, 시간, 선택”이며, 장기 복리를 만들 기업은 경쟁을 방어할 경제적 해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3. 이 논리에서 중요한 건 AI 시대 해자의 재정의인데, 모델 성능은 결국 상향 평준화되고 상품화되지만 독점적 고품질 데이터는 쉽게 복제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4. Moody’s와 S&P Global은 단순 신용평가사가 아니라 신용평가를 통해 축적한 재무·리스크·시장 데이터 위에 분석 솔루션 사업을 얹은 회사이고, 시장은 이 데이터 사업이 AI에 대체될 수 있다고 보고 멀티플을 깎아왔다.

5. 그런데 두 회사의 EPS는 우상향하는데 주가는 약했던 이유가 실적 붕괴가 아니라 AI 대체 우려에 따른 PER 디레이팅이라는 점이 포인트다.

6. 회사들 반론은 명확하다: AI가 사업을 죽이는 게 아니라 기존 데이터와 워크플로우에 AI를 붙이면서 제품 효율성과 매출이 오히려 좋아지고 있다는 것, 즉 “AI 피해주”가 아니라 “AI 활용 수혜주”라는 주장이다.

7. 추가로 AI CAPEX 붐 자체가 신용평가사에는 순풍일 수 있는데, 빅테크와 기업들의 AI 투자 확대가 회사채 발행 증가로 이어지고 그 관문이 신용평가이기 때문이다.

8. 같은 그림은 SaaS에도 적용된다고 보며, Salesforce와 ServiceNow도 AI가 대체할 거라는 우려를 받았지만 실제론 수주잔고(CRPO, RPO)가 유지·증가하고 에이전틱 AI 기능 사용량도 늘고 있다는 사례를 든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 투자에서 1차 수혜주인 반도체·데이터센터만 보지 말고, “AI에 망할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데이터 해자를 가진 2차 수혜주”로 시선을 옮기자는 제안이다.

가격/포지셔닝: Moody’s, S&P Global, 일부 SaaS는 실적보다 밸류가 먼저 맞은 케이스라면 리레이팅 여지가 있지만, 현재 시장은 여전히 AI 주도주 쏠림이 강해 단기 모멘텀은 불리할 수 있다.

체크포인트: 1) 데이터/애널리틱스 부문 성장률, 2) AI 기능이 실제 ARPU·리텐션·수주잔고로 연결되는지, 3) 회사채 발행 증가가 신용평가 매출로 이어지는지, 4) 오픈소스·중국계 모델 확산으로 AI 모델 자체의 차별화가 더 약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DTPqPudmhlk
How 1inch Is Putting DeFi's Idle Liquidity to Work With Aqua

Unchained

DeFi의 문제를 “유동성이 부족하다”가 아니라 “유동성이 너무 많이 놀고 있다”로 다시 정의하면서, 1inch는 Aqua를 통해 AMM·LP·의도 기반 거래·기관 친화 구조를 한 번에 묶는 새 판을 깔겠다는 메시지다.

죽어 있는 유동성을 깨우려는 1inch의 승부수

1. 1inch 공동창업자 Sergej Kunz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DeFi의 병목은 거래량이 아니라 자본 비효율이며, 집중 유동성 모델에서도 최대 85%의 유동성이 대부분 시간 동안 실제로는 놀고 있다는 것이다.

2. Aqua는 기존 Uniswap식 “풀에 자산을 넣어 격리시키는 구조” 대신, 지갑 안 자산을 유지한 채 여러 전략에 동시에 노출시키는 intent 기반 공유 유동성(shared liquidity) 모델을 제시한다.

3. 투자 포인트는 “유동성의 재사용성”이다: 같은 USDC, ETH, UNI, Aave 포지션을 여러 거래 조합에 겹쳐 쓰게 해 자본 효율을 높이려는 시도이며, 이게 먹히면 AMM 수수료 시장의 경쟁축이 TVL에서 utilization으로 바뀔 수 있다.

4. Kunz는 본인이 LP 하다가 MEV 샌드위치로 10 ETH 정도를 잃은 경험을 언급했고, JIT liquidity처럼 대형 거래 직전에 봇이 유동성을 꽂았다 빼며 기존 LP 수익을 잠식하는 구조도 Aqua를 만들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5. 구조적으로 Aqua는 “거래를 직접 실행하는 AMM”이 아니라, 사용자가 가격 범위·수수료·조건을 정해두면 승인된 프로 마켓메이커가 이를 settle하는 모델에 가깝고, 덕분에 자산은 self-custody를 유지하면서도 전략적 시장조성이 가능하다는 그림이다.

6. 여기서 흥미로운 건 기관 포지셔닝이다: Aqua의 메시지는 탈중앙화 순수성보다 “기관이 해커 자금·제재 리스크와 섞이지 않도록 고립된 포지션을 만들 수 있다”는 쪽에 더 가깝고, settlement 참여자도 compliance/KYB를 통과한 전문 MM으로 제한된다.

7. 이는 DeFi 인프라가 점점 “permissionless UX 위에 permissioned settlement 레이어를 얹는 혼합형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Robinhood의 Arbitrum 기반 체인, Coinbase 인프라 연동, xStocks·실물연계 자산 흐름까지 연결해 보면 1inch는 단순 DEX 애그리게이터를 넘어서 기관용 유동성 OS를 노리는 셈이다.

8. 구체적으로 Aqua는 13개 EVM 네트워크에서 출시됐고, Base, Arbitrum, Optimism, zkSync, BNB Chain, Polygon 등을 지원한다. 1inch DAO는 향후 3개월간 50만 USDC를 유동성 제공자에게 배포할 계획이며, 초기 수급 유인책으로는 꽤 직접적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MM의 다음 경쟁은 “누가 더 많은 TVL을 모으느냐”가 아니라 “누가 같은 TVL로 더 많은 거래를 소화하느냐”로 이동할 수 있다. intent-based DeFi, shared liquidity, institutional-ready self-custody라는 세 테마가 Aqua 하나에 겹친다.

가격/포지셔닝: 1inch 자체 토큰뿐 아니라, 유동성 효율화 내러티브를 타는 인프라 프로젝트들—Uniswap hooks, intent infra, solver/MM 네트워크, 온체인 RWA·xStocks 유동성 레이어—까지 재평가 대상이 될 수 있다. 반대로 전통적 LP 풀에 기대는 프로토콜은 “유동성은 많지만 실제 체결 효율은 낮다”는 할인 요인이 생길 수 있다.

체크포인트: 실제 TVL보다 중요한 건 Aqua의 실사용 volume, 반복 체결률, MM 참여 밀도, 인센티브 종료 후 잔존 유동성, Robinhood/Base 등 특정 체인에서의 체결 품질이다. 또 compliance-gated settlement가 기관 유입엔 플러스지만, 순수 탈중앙화 진영에는 얼마나 거부감을 줄지도 봐야 한다.

https://youtu.be/6hEsGl2K4nQ
Sam Altman on AGI, Compute, and Human Agency

Invest Like The Best

AI는 이제 실험이 아니라 전기처럼 경제 전반에 스며드는 범용 인프라가 되고 있고, 결국 승부는 모델 그 자체보다 컴퓨트·전력·데이터센터·배포력·에이전트화에서 난다는 게 Sam Altman의 메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