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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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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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ntifying generational managers with Jordan Nel

Delphi Digital

벤처에서 진짜 알파는 “유명 펀드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보기 전에 발견하고, 나중에 그들이 따라오게 만드는 신호가 되는 것”이며, 이 논리는 크립토 초기 투자에도 거의 그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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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펀드보다 먼저 보는 법

1. 조던 넬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벤처 베타 자체는 일드가 애매할 수 있지만, Coinbase 하나에 Ribbit·USV 같은 아웃라이어 펀드가 여러 개 붙듯이 진짜 돈은 “시장 평균”이 아니라 “소수의 비정상적 GP”에서 나온다.

2. 작은 이머징 매니저의 무기는 브랜드나 플랫폼이 아니라 발견(discovery)이다; Andreessen, Sequoia 같은 대형 펀드는 결국 다 보지만, 너무 커서 말레이시아 변방, 인도 라이프사이언스, 아프리카 드론 같은 이상한 곳까지 깊게 파기 어렵다.

3. 여기서 중요한 구분이 “비컨센서스”가 아니라 “프리컨센서스”다; 남들이 알면 좋아할 자산인데 아직 안 보고 있거나, 누군가가 스토리텔링을 통해 더 큰 자본이 이해할 수 있게 번역해주지 않은 상태가 최고의 진입 구간이라는 얘기다.

4. 창업자도 이 구조를 안다; 브리짓 멘들러의 Northwood Space 사례처럼 곧바로 대형 VC를 부르는 대신, 초기 엔젤·프리시드 펀드를 cap table에 올려 신호를 만들고 이후 더 높은 밸류로 큰 돈을 받는 “스테이징”이 전략이 된다.

5. GP 평가에서 조던이 중시하는 건 화려한 thesis 문서보다 “어떻게 의사결정하는가”와 “누구와 시간을 보내는가”다; 좋은 GP는 포트폴리오보다 먼저 주변 인재 풀, 리서치 생태계, 후속 자본의 취향을 읽는 사람이다.

6. 이 대목은 크립토에도 직결된다; 2020~2021년처럼 돈이 쉬울 때는 “누가 이기느냐”가 중요하지만, 지금처럼 사이클이 갈리는 시장에선 가격 규율, 구조 설계, 선별성이 더 중요하고, 단순 내러티브 추종은 중간값 함정(mid-curve trap)이 되기 쉽다.

7. 흥미로운 포인트는 ‘좋은 GP는 창업자와 닮은 사람을 뽑는다’는 관찰이다; Doug Leone-이민자형 창업자, Mike Moritz-Collison 형제, Jim Goetz-WhatsApp의 Jan Koum처럼 GP의 기질과 네트워크가 결국 어떤 아웃라이어를 끌어당길지 결정한다.

8. 조던은 VC 파트너십의 이상형을 “카리스마형 관계 드라이버 + 공격적인 메타씽커” 조합으로 본다; 한쪽은 딜을 끌어오고, 다른 한쪽은 상업적 집요함과 구조화된 반론으로 컷을 만들어내며, 이런 고신뢰 소수팀이 큰 조직보다 빠르게 움직인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지금 시장에서 중요한 건 “컨센서스에 반대하느냐”가 아니라 “다음 컨센서스가 될 신호를 먼저 포착하느냐”이며, 이는 크립토에서도 AI, 디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비미국 신흥 생태계 같은 영역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가장 좋은 포지션은 조지 소로스식으로 “좋은 투자이면서 동시에 좋은 트레이드”인 자리다; 모두가 믿는 핫딜을 비싸게 쫓기보다, 아직 기관 자본이 완전히 읽지 못한 프리컨센서스 자산을 구조적으로 싸게 선점하는 쪽이 기대값이 높다.

• 체크포인트: 1) 대형 자본이 아직 안 본 지역·섹터에 후속 투자 흐름이 붙는지, 2) 초기 시그널 제공자 역할을 하는 소형 GP/엔젤이 누구인지, 3) 창업자·GP가 사업 모델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설명하는지, 4) 가격이 아니라 조건(term), 할인, 후속 라운드 구조에서 우위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lbLnyWNWY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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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Raise a Few Billion Dollars

Invest Like The Best

자금은 논리보다 신뢰의 속도로 움직이고, 결국 펀드레이징은 숫자 게임이 아니라 사람의 욕망과 공포를 설계하는 게임이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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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신뢰의 속도로 움직인다

1. John Kim의 핵심은 단순하다. 돈은 “좋은 아이디어”로만 모이지 않고, desire minus fear(욕망-공포)가 플러스로 바뀌는 순간 움직이며, 마지막 잠금 해제 키는 수익률이 아니라 신뢰다.

2. 그는 많은 GP와 창업자가 논리(logos)만 과하게 판다고 지적한다. LP나 투자위원회는 “맞는 말”에는 동의해도, 복잡한 스토리와 설명 과잉이 남는 순간 결국 “믿지만 맡기진 않겠다”가 된다.

3. 투자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대목은 시장의 리스크 선호를 뒤집는 프레임이다. 사람들은 원래 risk-loving이 아니라, 리스크를 작게 보이게 rationalize한 뒤 베팅하며, 이 과정이 버블·테마 랠리·VC 과열의 심리적 엔진이라는 것.

4. Kim은 펀드레이징의 3법칙을 제시한다. 첫째 차별화의 법칙 = 트랙레코드 + 차별성 ÷ 스토리 복잡성, 둘째 트레이드오프의 법칙 = size, speed, terms 중 두 개만 고를 수 있음, 셋째 파이프라인의 법칙 = pipeline × conversion ratio × bite size다.

5. 여기서 특히 중요한 건 “복잡성은 신뢰의 적”이라는 주장이다. OJ Simpson 재판의 “If the glove doesn’t fit, you must acquit”처럼, 투자자도 투자위원회 안팎에서 반복 가능한 한 줄 문장이 있어야 돈이 돈을 부른다.

6. General Catalyst 사례도 흥미롭다. 큰 자금은 개인 직감보다 committee consensus 뒤에 숨기 때문에, 대형 펀드는 성과만이 아니라 pension, sovereign wealth, consultant 네트워크에 걸친 합의를 의도적으로 쌓아야 한다는 것.

7. 이는 크립토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토큰, L1, AI 에이전트, 스테이블코인, 디핀 등 어떤 테마든 결국 가격을 크게 움직이는 건 “기술 우위” 단독이 아니라 기관이 안심하고 따라붙을 수 있는 합의 구조다.

8. 반대로 진짜 차별화는 반드시 비용을 동반한다는 말도 뼈아프다. 2019년엔 “무기엔 투자 안 한다”던 VC들이 지금 defense tech 붐에 올라탄 사례처럼, 시장은 브랜딩형 차별화와 진짜 철학 기반 차별화를 결국 구분하고, 후자는 기회비용을 감수해야 유지된다.

9. 또 하나의 알파는 “하드 리일렉트 넘버” 개념이다. 초기 펀딩의 핵심은 세상을 설득하는 게 아니라 이미 나를 신뢰하는 첫 자본 풀을 찾는 것이고, 첫 클로즈 규모가 대개 전체 모금의 바닥 혹은 기준점이 된다는 점은 펀드·프로토콜·DAO 모두에 통한다.

10. 마지막으로 그는 훌륭한 IR/세일즈를 “Secretary of State”에 비유한다. 단순 세일즈맨이 아니라, 리더의 철학을 대변하면서도 시장의 언어와 이해관계를 동시에 읽는 사람만이 장기적으로 자본을 끌어온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앞으로 강한 자산은 “기술적으로 맞는 것”보다 “설명이 짧고, 공포를 줄이고, 기관 합의를 만들 수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 가격/포지셔닝: 대형 자금 유입이 필요한 섹터일수록 차별화 자체보다 복잡성 할인(complexity discount)과 신뢰 프리미엄(trust premium)이 밸류에이션을 좌우한다; 크립토에선 BTC,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규제 친화형 거래/커스터디가 대표적 수혜 후보.

• 체크포인트: 프로젝트가 한 줄로 설명되는지, 초기 지지자 외부로 conversion ratio가 확장되는지, 위원회/기관이 방어 가능한 투자 논리를 제공하는지, 그리고 “차별화”가 실제 희생을 동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zHvY9wzhj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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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dash Co-founder: Hyperliquid BullThesis for 2026 (Updated View)

The Rollup

Hyperliquid는 이제 단순한 탈중앙 퍼프 DEX가 아니라, 퍼프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3개 메가트렌드를 한 번에 먹는 온체인 거래 인프라로 재평가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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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 2026 불장 논리의 핵심

1. Hanson Birringer는 HYPE를 퍼프, RWA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확장의 “가장 순수한 투자 표현”이라고 본다. 단순히 거래소 토큰이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온체인 백엔드라는 프레임이다.

2. 핵심 논리는 Hyperliquid가 앱이 아니라 “AWS 같은 유동성 레이어”로 진화 중이라는 점이다. MetaMask, Phantom, Hyperdash, Valour 같은 프론트엔드가 붙을수록 유동성이 유동성을 부르고, 스프레드와 체결 품질이 개선되는 네트워크 효과가 강화된다는 것.

3. 특히 HIP-3 시장은 그냥 신규 상품 추가가 아니라, 크립토가 주식 금 원자재 지수 같은 전통자산 거래 수요를 먹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Hanson은 오히려 향후 Hyperliquid 매출의 대부분이 RWA 퍼프에서 나올 수 있다고 본다.

4. 숫자도 강하다. 그는 Hyperliquid 생태계 내 스테이블코인 공급을 대략 100억달러 수준으로 보고, USDC 관련 구조상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수익의 90%를 어시스턴스 펀드로 넘기며, 이 자금이 온체인에서 HYPE 바이백으로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5. 이 포인트가 중요한 이유는 HYPE가 “막연한 거버넌스 토큰”이 아니라, 거래 수수료와 스테이블코인 플로우가 결합된 현금흐름형 자산처럼 읽히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Grayscale 측도 비트코인 이더리움 외의 자산 중에서는 오히려 설명하기 쉬운 편이라고 보는 듯하다.

6. Hyper Holdings Global이 Grayscale ETF 시드 조성을 도운 배경도 여기 있다. 기관은 직접 HYPE를 사기 어렵고, OTC나 온체인 접근은 리스크와 내부통제 이슈가 크기 때문에, 브로커리지 계좌에서 바로 접근 가능한 ETF 래퍼가 기관 자금 유입의 첫 관문이 된다.

7. Hanson은 Hyperliquid를 “직원 10~11명 수준인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금융 인프라 중 하나”로 묘사한다. 과장 섞인 표현일 수 있지만, 시장이 아직 이 프로토콜을 로컬 크립토 거래앱 정도로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은 분명하다.

8. 다만 리스크도 선명하다. 가장 큰 장애물은 규제다. Hyperliquid의 빌더코드나 HIP-3 시장이 Robinhood, Revolut, eToro, Kalshi 같은 규제 프론트엔드에 직접 붙으려면 CFTC 룰과 미국 정책 변화가 필요하고, CME 같은 기존 플레이어들도 당연히 시장을 순순히 내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Hyperliquid를 “DEX 1등”으로 볼 게 아니라, 퍼프 거래 인프라 + RWA 파생상품 시장 + 스테이블코인 수익 공유 엔진이 결합된 온체인 거래소 OS로 봐야 한다는 리프레이밍이 핵심이다.

• 가격/포지셔닝: HYPE 강세론의 본질은 밈이 아니라 현금흐름 재평가다. 거래 수수료, HIP-3 OI 확대, USDC 수익 공유, 기관 ETF 래퍼까지 붙으면 멀티플이 기존 L1이나 거버넌스 토큰보다 높게 붙을 논리가 생긴다.

• 체크포인트: HIP-3 OI 증가 속도, RWA 퍼프 거래 비중, USDC 관련 실제 월간 바이백 규모, Grayscale HYPE ETF AUM 확장, 미국 CFTC 규제 진전, 그리고 MetaMask Phantom 외 신규 대형 프론트엔드 온보딩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8mTGjFsaIPY
Semiconductors Are Gushing Cash… Here’s What’s Next in The AI Trade | Ben Pouladian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AI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진짜 병목은 GPU가 아니라 전력과 데이터센터 부지이며, 그래서 이 거래는 단순한 엔비디아 모멘텀이 아니라 전력 인프라와 메모리, 그리고 국가전략까지 엮인 장기전이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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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다음 국면은 전력이다

1. Ben Pouladian의 핵심 주장은 간단하다. 지금 AI 붐을 닷컴 버블의 Cisco와 같은 프레임으로 보면 놓치는 게 많고, Nvidia는 단순 네트워킹 장비가 아니라 “지능 생산”의 핵심 계층이라서 구조적으로 다른 자산이라는 것.

2. 특히 그는 “GPU shortage는 끝나가고 있지만 powered land shortage는 이제 시작”이라고 본다. 칩을 못 만들어서가 아니라, 전기가 들어오는 토지와 이를 실제 데이터센터로 올릴 숙련공 부족이 병목이라는 얘기다.

3. 이 프레임은 투자 아이디어를 바꾼다. 반도체만 볼 게 아니라 Bloom Energy 같은 onsite power, TPL·LandBridge 같은 powered land, 유틸리티·데이터센터 리츠까지 AI 수혜 체인이 넓어진다는 것.

4. 다만 Ben은 여전히 최선호를 Nvidia로 둔다. 이유는 하드웨어가 아니라 CUDA, Nemotron 같은 소프트웨어/모델 레이어까지 포함한 풀스택 지배력 때문이며, hyperscaler들의 자체 ASIC 시도에도 “신뢰성과 납기” 프리미엄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고 본다.

5. 메모리는 이번 사이클의 핵심 예외로 본다. HBM은 과거 DRAM처럼 범용 commodity가 아니라 적층 공정 난이도와 수율 문제가 큰 영역이라 pricing power가 유지되고, 진짜 공급 완화는 빨라도 2028년 초로 본다.

6. 반대로 MLCC, 커패시터, 저부가 optical materials 같은 “병목 추격주”에는 회의적이다. 이런 부품은 결국 중국 공급이 붙으면 마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고, 투자자들이 병목이라는 단어만 보고 과도하게 쫓는다고 본다.

7. 흥미로운 건 그의 “Token Dollar” 프레임이다. 앞으로 세계는 석유보다 토큰, 즉 compute output이 전략자산이 되고, 미국과 중국의 경쟁은 “최대 compute per watt”를 둘러싼 현대판 우주경쟁이라는 시각이다.

8. Frontier AI 수요도 과소평가됐다고 본다. Anthropic, OpenAI가 코딩에서 이미 실질적 생산성 혁명을 만들고 있고, 다음 국면은 소재과학·바이오·국방·로보틱스로 확산되며, 투자 포인트는 AGI 실현 여부가 아니라 그 목표를 향한 capex 폭증 자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시장은 “AI=GPU 부족”에서 “AI=전력·부지·데이터센터 물리 인프라 부족”으로 서사를 옮기는 중이고, 이는 semis 단독 강세장에서 power/infra 동반 강세장으로 확장될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Ben은 Nvidia 최선호, 메모리 긍정, Bloom Energy 선호, Apple은 consumer AI와 privacy·서비스 take rate 관점에서 흥미롭다고 본다. 반면 커패시터/MLCC 추격과 저부가 원재료형 반도체 부품주는 경계하며, semicap은 장기 좋지만 밸류에이션 부담과 사이클 반전 리스크를 인정한다.

• 체크포인트: GPU rental rate, 데이터센터 기공·전력 인입 속도, HBM 증설 타이밍, Nvidia 로드맵, Anthropic/OpenAI ARR 성장, enterprise AI 침투율, 그리고 powered land 실거래와 Bloom 실제 배치 속도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1PiHrb6mmo4
🚨LIVE: Turnaround Tuesday?! CPI Data Bullish! Robinhood Volume Exploding?! Hyperdash, Maple & Arcus

The Rollup

CPI 둔화로 시장이 다시 리스크온 모드에 들어간 가운데, 이번 방송의 진짜 포인트는 “크립토의 다음 주도주는 밈이 아니라 퍼프DEX 인프라·온체인 크레딧·토큰화 레일”이라는 쪽으로 무게가 실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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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어라운드 화요일과 크립토 인프라 재평가

1. CPI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오며 나스닥이 1.5% 오르고 크립토도 반등했고, 진행자들은 “바닥 선언은 아직 이르지만 프리불 단계 포지셔닝은 맞았다”며 HYPE, NEAR, ZEC, AERO, LINK 같은 상대강도 자산을 계속 강조했다.

2. 가장 강한 메시지는 Hyperliquid가 더 이상 단순한 perp DEX가 아니라 “금융용 AWS” 같은 유동성 인프라라는 프레임이었다. Jeff Yan의 발언을 인용하며, 팬텀·메타마스크·Valor 같은 다양한 프론트엔드가 같은 유동성을 붙여 쓰는 구조가 핵심이라고 봤다.

3. 다만 낙관 일변도는 아니었다. Robinhood가 Lighter와 손잡고 별도 체인을 띄운 사례는 “유동성은 유동성을 부른다”는 Hyperliquid의 독점적 네트워크 효과가 생각보다 절대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첫 경고로 해석됐다.

4. Hyperdash 공동창업자 Hansen Bringer는 HYPE를 퍼프, RWA, 스테이블코인 3대 메가트렌드를 한 번에 담는 가장 순수한 베팅으로 설명했다. 특히 Circle/USDC 쪽 수익의 90%가 assistance fund를 통해 HYPE 바이백 압력으로 연결된다는 점을 강하게 밀었다.

5. SEC 크립토 태스크포스가 Hyperliquid Policy Center, Hyperliquid Labs, Chainlink 측과 만나 규제 논의를 진행한 것도 중요 포인트다. 미국 규제 허들이 완화되면 Hyperliquid류 온체인 파생상품이 더 큰 소비자 플랫폼에 붙을 여지가 생긴다.

6. Robinhood Chain 관련해서는 Arcus 창업자 Eddie Zhang의 설명이 흥미로웠다. Robinhood의 주식 토큰은 미리 대량 토큰화해두는 방식이 아니라, 주문이 들어올 때 백엔드 가격을 잠그고 몇 분 지연 후 결제하는 “온디맨드 토큰화” 구조라 자본효율이 높다.

7. Maple 공동창업자 Joe Flanagan은 “진짜 토큰화는 발행부터 온체인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Maple은 지금까지 220억 달러 대출을 집행했고, 현재 대출잔액은 19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 월 매출은 약 125만 달러이며 SYRUP 바이백 체계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8. 흘려듣기 아까운 알파도 있었다. 진행자는 Derive를 지난주부터 언급했고 상장 이슈 후 하루 +31%가 나왔다고 자평했으며, Robinhood Chain 밈인 Cash Cat도 언급됐다. 또 Morgan Stanley가 로보틱스 투자 아이디어로 반도체 대신 ‘베어링’ 공급망을 픽앤쇼벨 플레이로 제시한 점도 소개됐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시장의 초점이 다시 “실제 현금흐름이 있는 크립토”로 이동 중이다. Hyperliquid, Maple, Aerodrome, Sky 같은 수익형 프로토콜과 Robinhood식 토큰화 레일이 밈장 이후의 다음 메인 무대가 될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방송 전반의 톤은 여전히 HYPE 중심의 구조적 강세론이다. 다만 Lighter, Robinhood Chain, 규제 이슈는 HYPE 독점 프리미엄을 일부 깎을 수 있는 변수라서 “절대 롱”보다 “섹터 내 상대강도”로 봐야 한다는 힌트가 있었다.

• 체크포인트: Hyperliquid의 미국 규제 진전, HIP-3/RWA perp OI 성장, Robinhood Chain의 실제 주식 토큰 볼륨, Maple의 월매출 150만~200만 달러 돌파 여부, 그리고 ETH/L2가 Robinhood 같은 대형 배포처에서 얼마만큼의 수수료를 실제로 가져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https://youtu.be/EA34_-hSlKI
Jito Is Coming for Coinbase and Binance

Bankless

솔라나는 이제 밈코인 체인이 아니라, 중앙화 거래소와 정면 승부할 수 있는 온체인 자본시장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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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to의 거래소 야망과 솔라나 리레이팅

1. Jito 창업자 Lucas Bruder는 새 제품 JTX를 “프로슈머용 온체인 트레이딩 터미널”로 소개하며, 목표를 Jupiter나 밈코인 UI 경쟁이 아니라 Coinbase·Binance 같은 CEX 점유율 탈취로 못 박았다.

2. JTX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지금 솔라나의 실행 품질은 이미 메이저 자산 거래에서 CEX와 경쟁 가능하고, 문제는 인프라가 아니라 그 실행력을 담아낼 사용자 경험이 없었다는 것.

3. 특히 토큰화 주식이 이번 인터뷰의 숨은 메인 테마다. Backpack, xStocks, Ondo 등 덕분에 솔라나에 올라오는 주식 자산이 늘고 있고, Lucas는 “6~9개월 안에 전 세계 어떤 주식이든 온체인에서 거래 가능해질 수 있다”고 본다.

4. JTX는 이메일 로그인, 패스키, 깔끔한 주문창, TWAP, SmartFill 같은 CEX형 기능을 내세운다. 밈코인 10초 트레이더용이 아니라, 시총 100만달러 이상 토큰·BTC·SOL·토큰화 주식 같은 “제대로 된 자산”을 다루는 화면을 만들겠다는 얘기다.

5. 가장 중요한 구조적 포인트는 Solana의 체결 품질 개선 배경이다. Lucas는 18개월 개선의 축을 두 개로 보는데, 하나는 Anza·Firedancer·Jito 등 코어 프로토콜 팀의 네트워크 성능 개선, 다른 하나는 prop AMM의 부상이다.

6. prop AMM은 전통적 AMM보다 훨씬 싸고 빠르게 마켓메이킹 로직을 온체인에 올릴 수 있어, BTC·SOL·SpaceX·주식 같은 자산에서도 초타이트 스프레드를 만들고 있다. 인터뷰에서는 SOL/USDC 100 SOL 깊이에서 1bp 미만 스프레드 사례를 언급했다.

7. 이건 투자자에게 그냥 “DEX도 좋아졌다” 수준이 아니다. 가격발견이 CEX가 아니라 온체인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뜻이고, 그동안 DeFi의 약점이던 “오프체인 가격 추종” 구조를 뒤집을 가능성이다.

8. JTX는 이를 보여주기 위해 “Good Trade” 기능을 넣는다. 사용자가 솔라나에서 거래하면 Kraken·Coinbase·Binance 같은 CEX 체결가와 동시에 비교해 “온체인에서 얼마나 더 유리했는지” 보여주겠다는 발상인데, 이건 단순 기능이 아니라 서사 전쟁이다.

9. JTO 토큰에도 직접 연결된다. JTX 수수료의 80%는 DAO로 가고, 수수료는 USDC나 기타 자산으로 남지 않고 JTO를 시장에서 매수해 DAO로 귀속된다. 새 토큰 없이 JTX의 경제적 가치가 JTO로 흘러가게 설계했다.

10. 흥미로운 부분은 SOL 투자 논리와의 긴장이다. 진행자가 “그럼 왜 SOL 대신 JTO를 사야 하냐”고 묻자, Lucas는 JTX가 솔라나 전체 경제의 일부만 포획할 뿐이고, 동시에 SOL 쪽에서도 인플레 감축·소각 강화 제안이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11. 구체적으로는 솔라나 인플레 감소 속도를 2배 높이는 안, 그리고 단순 거래 수가 아니라 블록 리소스 사용량 기반으로 소각을 늘리는 안이 언급됐다. 블록 크기도 6,000만에서 1억 수준으로 한 달 내 확대 가능성을 제시했다.

12. 다만 리스크도 있다. prop AMM은 과거 일부가 미끼 유동성, 독성 호가, 마지막 순간 호가 철회 같은 문제를 일으켰고, 0x의 Will Warren도 이를 공개 비판한 바 있다. Lucas는 Jupiter·DFlow 같은 애그리게이터의 라우팅 통제와 온체인 라우팅 개선으로 상당 부분 해결됐다고 주장한다.

13. Robinhood Chain도 잠깐 언급되는데, Lucas는 유통력은 인정하면서도 “사람들이 뭘 거래할지는 프로젝트가 통제 못 한다”고 말한다. 즉, 체인 전쟁의 본질은 브랜드가 아니라 실제로 거래하고 싶은 자산과 유동성을 누가 더 빨리 붙이느냐다.

14. 전체적으로 이 인터뷰는 “솔라나가 빠르다”는 익숙한 이야기보다 한 단계 더 나간다. 이제 시장은 TPS가 아니라, 온체인에서 주식·메이저 코인·퍼프스·예측시장까지 한 화면에서 CEX보다 싸게 돌릴 수 있느냐를 보기 시작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솔라나 내러티브가 밈코인에서 “온체인 글로벌 거래 인프라”로 이동 중이며, 수혜 섹터는 tokenized equities, prop AMM, DEX aggregation, 프라임 UX 프론트엔드다.

• 가격/포지셔닝: SOL은 단순 L1 밸류가 아니라 거래 인프라 레일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고, JTO는 JTX 수수료 기반 매수 구조 덕분에 “거래량 콜옵션” 성격이 생긴다. 반대로 이 서사가 깨지면 토큰화 주식/온체인 체결 품질 기대가 과대평가였다는 디레이팅도 가능하다.

• 체크포인트: JTX 초기 사용자 반응, 실제 CEX 대비 체결 우위 데이터, Backpack/xStocks/Ondo의 자산 상장 속도, Phoenix perps 통합 여부, 솔라나 인플레·소각 SIMD 통과, prop AMM 독성행위 재발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ZO4YxPig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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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 is Bottoming. We’re About to Go Much Higher.

Taiki Maeda

시장은 이미 바닥 형성 구간에 들어갔고, 지금은 비트코인 방향성 예측보다 다음 사이클의 승자 섹터와 내러티브 자산을 미리 담는 구간이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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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공포 속에서 만들어진다

1. Taiki의 핵심 콜은 “좋은 알트는 이미 바닥을 만들고 있다”는 것인데, 비트코인 단기 저점 예측보다 다음 6~18개월을 볼 때 HYPE, LIT, ZEC 같은 승자 후보를 천천히 다시 모아야 한다는 쪽이다.

2. 그는 이번 사이클의 진짜 탑을 작년 10월 126K보다 7~8월의 유포리아 구간으로 보며, ETH가 작년 8월 5,000달러를 찍고 DAT 매니아가 정점을 형성했다는 점을 근거로 “우리는 이미 1년 가까운 약세장을 지나왔다”는 프레임을 제시한다.

3. 가장 강한 투자 아이디어는 퍼프 DEX 코인인데, HYPE/LIT의 상승 논리를 단순한 바이백이나 점유율 확대가 아니라 “crypto perp 이후 RWA perp 시장 확장”으로 재정의한다는 점이 포인트다.

4. 구체적으로 Hyperliquid는 연초 이후 유통량의 약 3.4%, Lighter는 약 6.3%를 바이백했고, Lighter는 Robinhood 파트너십, Hyperliquid는 HIP-3를 통해 RWA perp 확장에 베팅하고 있다고 본다.

5. 그의 시각에서 다음 퍼프 DEX 업사이드는 크립토 유저들의 추가 매수가 아니라 tradfi 리테일이 옵션보다 더 단순한 레버리지 도구로 perp를 채택하는 데서 나오며, 결국 “옵션에서 perp로의 점유율 이동”이 핵심 내러티브다.

6. 그래서 비트코인/ETH가 흔들려도 HYPE/LIT의 투자 논리는 훼손되지 않는다고 보고, 오히려 BTC 약세로 같이 눌리면 매수 기회로 해석한다.

7. 사이드 알파로는 Variational farming을 계속 강조하는데, 현재 OI가 12~13억달러 수준이고 약 25%가 tradfi 시장에 붙어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며, 포인트 프로그램 종료 전까지 현물 포지션을 둔 상태에서 일부 자산을 숏으로 헤지하며 에어드롭 convexity를 쌓는 전략을 쓴다고 설명한다.

8. ZEC는 이번 영상의 드라마다. 그는 6월 Orchard pool 취약성 우려로 ZEC가 직선으로 약 60% 빠질 때 저점 근처에서 손절했지만, 가격이 회복되는 걸 보고 다시 매수했으며 “한 번 죽을 이유가 있었는데 안 죽었다면 오히려 더 강한 자산이 된다”는 anti-fragile 프레임으로 해석한다.

9. Zcash 쪽 촉매는 7월 28일 예정된 Ironwood 업그레이드로, 새 shielded pool이 formal verification과 quantum-proof 요소를 도입해 기존 Orchard 관련 카운터피팅 우려를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다.

10. 더 큰 ZEC 논리는 기술보다 내러티브다. 그는 비트코인에 대해 privacy, quantum, 그리고 Michael Saylor의 Stretch/SDRC 자금 구조가 새로운 오버행이 되고 있으며, 이 세 가지 이슈가 커질수록 ZEC/BTC 비율 리레이팅 가능성이 열린다고 본다.

11. 특히 “예전엔 100% BTC로 가던 자금이 이제는 90% BTC, 10% ZEC로 분산될 수 있다”는 관점이 흥미로운데, ZEC는 여전히 BTC 시총의 1%도 안 되는 수준이라서 비율 정상화만으로도 큰 업사이드를 상상할 수 있다는 얘기다.

12. 물론 리스크도 분명하다. ZEC는 여전히 신뢰와 내러티브에 크게 의존하고, Orchard 이슈가 완전히 잊히지 않을 수도 있으며, perp DEX 역시 지금 강세가 “너무 obvious”해 보여 밸류 부담이나 단기 과열 논란을 피할 수 없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퍼프 DEX는 더 이상 “크립토 거래소 토큰”이 아니라 RWA perp와 tradfi 리테일 온보딩을 먹는 인프라 베팅으로 재해석될 수 있고, ZEC는 privacy/quantum/Saylor 리스크의 반사 수혜 자산으로 포지셔닝된다.

• 가격/포지셔닝: HYPE/LIT는 BTC와 디커플링하는 상대강도 자산으로 보며, 눌림은 매수 기회라는 시각이고, ZEC는 절대 가격보다 ZEC/BTC 비율 확장에 베팅하는 상대가치 트레이드 성격이 강하다.

• 체크포인트: 7월 28일 Ironwood 업그레이드 이후 ZEC 신뢰 회복 여부, Hyperliquid HIP-3와 Lighter의 RWA perp 성장 데이터, Variational의 tradfi OI 비중과 TGE 조건, 그리고 Saylor의 추가 매도 패턴이 실제로 BTC 수급 오버행이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_wTmGFHhUUY
Is DAO Governance Broken? How Voter Apathy and Power Struggles Should Be Fixed

Unchained

DAO는 “탈중앙화된 이상”보다 “누가 금고를 통제하느냐”의 현실 문제로 귀결되고 있고, ENS·BonkDAO·Venice 사례는 이제 시장이 거버넌스 토큰의 환상보다 구조적 인센티브와 권력 배분을 다시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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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O는 왜 망가졌고 무엇이 살아남을까

1. ENS DAO 사태의 본질은 철학 논쟁이 아니라 1억달러 이상 treasury를 누가 통제하느냐의 권력투쟁이었다. Nick Johnson은 보유 ENS 토큰으로 Security Council 연장을 막았고, 그 결과 재단이 treasury를 더 직접 통제할 길이 열렸다.

2. 이 사건이 중요한 이유는 “DAO 참여자 다수의 의사”가 아니라 낮은 투표율이 실제 권력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Nick Johnson은 ENS 전체 공급의 약 3%만 들고 있었지만, 참여율 붕괴 덕분에 결정적 플레이어가 됐다.

3. Nick Almond는 이걸 DAO 1.0의 전형적 말기 증상으로 봤다. working group, grant, service provider들이 treasury를 둘러싸고 생태계화되면서 결국 “누가 돈을 꺼내 쓰는가”가 핵심 정치가 됐다는 얘기다.

4. Proph3t의 핵심 주장은 더 급진적이다. 투표는 본질적으로 비용이고, 51% 공격이나 저참여 capture에 취약하니 voting 자체를 버리고 MetaDAO식 decision market으로 가야 한다는 것. 반대로 Nick Almond는 curated delegate 구조가 더 현실적 해법이라고 본다.

5. 투자자 입장에서 더 중요한 포인트는 “거버넌스 구조도 결국 valuation 변수”라는 점이다. 토큰 보유자가 treasury·수익·정책에 대해 예측 가능한 권리를 못 가지면, 토큰은 장기적으로 founder discretion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밖에 없다.

6. BonkDAO 해킹은 이 문제를 더 원초적으로 보여줬다. 공격자는 제안 하나와 단 7개 지갑의 투표로 약 2,000만달러를 빼냈고, 1만8,000개 이상 지갑이 있었지만 사실상 아무도 보지 않았다.

7. 여기서 포인트는 “거버넌스가 공격당했다”기보다 “아무도 거버넌스를 운영하지 않았다”는 데 있다. Proph3t는 단순 알림봇만 있었어도 막을 수 있었다고 했고, Nick Almond는 이걸 명백한 apathy attack으로 규정했다.

8. Venice의 VVV 논쟁은 토큰 vs equity 프레임이 다시 시장 핵심 의제로 올라왔다는 신호다. Nick Almond는 VVV를 드물게 의미 있는 utility token으로 봤고, Proph3t는 공시는 명확했지만 자신은 사지 않겠다고 했다.

9. 왜 안 사겠다는가가 중요하다. Dragonfly 등이 equity를 10억달러 valuation에 샀고, 동시에 토큰이 14억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면, 사업 가치가 커질수록 실질 권리와 통제권은 equity 쪽으로 더 많이 귀속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10. 결국 시장은 “토큰이 진짜 핵심 자산인가”를 더 집요하게 묻기 시작했다. Jito처럼 공개적으로 token-centric를 선언하거나, Morpho·Grass처럼 아예 토큰 중심 구조를 강화하는 프로젝트는 상대적으로 프리미엄을 받을 여지가 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DAO는 죽는 게 아니라 1) 저참여 거버넌스 토큰에서 2) 감독 기능 중심 구조, curated delegation, futarchy/decision market, token-centric 설계로 재편되는 중이다.

• 가격/포지셔닝: treasury와 현금흐름, buyback, fee accrual의 통제권이 불분명한 거버넌스 토큰은 구조적 할인 요인이다. 반대로 “가치가 equity가 아니라 token에 귀속된다”는 공개 커밋을 가진 프로젝트는 재평가 후보가 될 수 있다.

• 체크포인트: ENS의 treasury 이전 최종 구조, BonkDAO 후속 법적 처리와 거버넌스 개편, Venice가 DM/compute 수요를 실제로 키워 VVV의 utility를 입증하는지, 그리고 Jito·Morpho·Grass 같은 token-centric 모델이 수익 귀속을 실제 온체인에서 어떻게 구현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CxF2z4HS4qw
The Next 10 Years Will Decide Bitcoin’s Future | Brandon Quittem

What Bitcoin Did

비트코인의 다음 5~10년은 단순한 가격 사이클이 아니라, self-custody를 지키며 ‘주권형 돈’으로 남을지 아니면 ETF와 커스터디에 갇힌 ‘길들여진 금융상품’이 될지를 가르는 분기점이라는 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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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황금 소 함정

1. Brandon Quittem의 핵심 주장은 간단하다: 비트코인의 좋은 성질은 코드에 박힌 게 아니라 사회적·경제적 인센티브에서 “emergent”하게 나오는 것이며, 그래서 self-custody·검열저항성·21M 신뢰도도 문화와 참여자 구성이 무너지면 훼손될 수 있다.

2. 지금 비트코인의 가장 큰 리스크는 기술 실패보다 “무관심”이다. 초기 비트코이너들이 부를 얻은 뒤 국가와 규제에 맞서 싸울 유인이 줄어들고, 다음 세대 유입자들은 주권·자기보관보다 ETF·수익률·편의성에 더 끌릴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다.

3. Quittem은 이를 아파치 역사에 비유한다. 외부 세력이 정면 돌파로는 못 이기던 분산형 집단도, ‘황금 소’ 같은 부를 내부에 주입해 권력구조를 만들면 약해진다는 것인데, 비트코인에선 그 황금 소가 paper Bitcoin, ETF, 대형 커스터디 집중이다.

4. 구체적으로 그는 한때 self-custody가 공급량의 50%를 넘었지만 지금은 대략 45~60% 수준일 수 있다고 언급한다. 사용자 수 기준으로는 대부분이 이미 거래소·ETF·커스터디 쪽에 있고, 결국 중요한 건 “사람 수”가 아니라 “공급량의 몇 %를 주권적 소수가 쥐고 있느냐”라는 포인트다.

5. 시장 구조 측면에서 이 대화는 비트코인이 반문화 운동에서 글로벌 금융자산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긴장을 잘 보여준다. BlackRock, Coinbase, Strategy, ETF는 채택의 증거이면서 동시에 비트코인을 중성화할 수 있는 통로이기도 하다.

6. 흥미로운 부분은 “이념형 비트코이너는 앞으로 새로 안 생길 수도 있다”는 관찰이다. INTP/INTJ/ENTP 같은 비주류 시스템형 사고를 가진 얼리어답터는 이미 다 들어왔고, 앞으로의 대중은 사회적 합의가 형성된 뒤에야 들어오기 때문에 금융화가 오히려 대중 채택의 전제일 수 있다는 얘기다.

7. 거시적으로는 Fourth Turning 프레임이 깔려 있다. 그는 지금을 제도 붕괴, 세대 갈등, 정치 양극화, AI 공포, 사회주의/통제주의 재부상 시기로 보고, 향후 5년 전후의 충격이 향후 수십 년 질서를 결정할 수 있다고 본다.

8. AI는 여기서 양면적이다. 한편으론 교육·생산성·개인화의 엄청난 기회지만, 다른 한편으론 감시·검열·일자리 대체를 명분으로 한 “AI 공산주의” 혹은 디지털 통제국가를 정당화할 수 있다. 유럽과 영국의 인터넷 KYC, VPN 규제, 콘텐츠 스캔 논의는 그 전조로 읽힌다.

9. 비트코인 불 관점의 실전 시그널도 있다. 이란이 해협 보험 결제에 비트코인을 사용했다는 사례는 “적대국 간 중립 결제자산”이라는 비트코인 논리를 강화하지만, 반대로 국가 입장에선 이런 사용이 self-custody를 더 강하게 단속할 명분이 될 수도 있다.

10. Quittem의 확률 감각은 꽤 냉정하다. 그는 비트코인이 50년 안에 중성화될 가능성을 더 높게 보지만, 100년 이상 살아남을 확률도 20~30%는 된다고 본다. 그리고 만약 향후 10년을 버티며 self-custody 권리가 유지되면 그 확률은 50%까지 뛸 수 있다고 본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BTC 투자 포인트가 “디지털 금”에서 “주권형 자산 vs 금융화된 종이 비트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ETF 순유입보다 self-custody 권리, 커스터디 집중도, 국가 간 결제 사용 사례가 더 중요한 프레이밍이 될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단기 가격에는 ETF·기관 수요가 강세지만, 장기 가치에는 그 자체가 리스크가 될 수 있다. BTC 현물 자체와 ETF·커스터디 플레이를 구분해 봐야 하고, 규제 강화 시 거래소/커스터디 의존도가 높은 비즈니스 모델은 할인 요인이 될 수 있다.

• 체크포인트: 미국의 self-custody 보호 입법, 유럽·영국의 인터넷/프라이버시 규제, Coinbase·ETF의 보관량 점유율, 온체인 self-custody 비중 변화, 적대국/신흥국의 BTC 결제 사례, AI 규제와 디지털 신원 정책의 결합 여부를 계속 봐야 한다.

https://youtu.be/0ncjmof6lxA
Why the Supreme Court's FTC Ruling Could Rewire Crypto Regulation: DEX in the City

Unchained

미국 대법원의 한 판결이 SEC·CFTC의 ‘독립성’을 약화시키면서, 앞으로 크립토 규제는 법조문보다 대통령의 의중에 더 민감해질 수 있고, 동시에 유럽·영국은 조용히 자신들만의 크립토 룰북을 다시 짜고 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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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바꾸는 크립토 규제판

1. 이번 에피소드의 핵심은 가격이 아니라 ‘누가 크립토 규칙을 정하느냐’이며, 미국에선 대법원 판결로 SEC·CFTC 같은 독립규제기관의 정치적 중립성이 약해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2. 대법원은 Trump v. Slaughter에서 91년 된 Humphrey’s Executor 판례를 뒤집으며, 대통령이 FTC 같은 독립기관 위원을 더 쉽게 해임할 수 있다고 봤고, 이 논리는 사실상 SEC·CFTC에도 이어질 수 있다.

3. 크립토 입장에선 법 자체가 바뀐 건 아니지만, 규제의 “속도와 방향”이 백악관 선거 결과에 훨씬 더 민감해진다는 게 포인트다. 정권 교체 때마다 집행, 룰메이킹, 면제 승인 기조가 급변할 수 있다.

4. 지금 친크립토 행정부가 유리해 보여도, 이 판결은 양날의 검이다. 다음 행정부가 반크립토 성향이면 SEC·CFTC 수장을 빠르게 갈아치우고 규제 스탠스를 재강화할 수 있다.

5. 영국은 6월 30일 FCA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발행, 커스터디, 시장남용, 공시, 자본요건, DeFi까지 포괄하는 대형 크립토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고, 시행은 2027년 가을로 잡혔다.

6. 시장이 주목할 부분은 영국이 MiCA보다 더 유연한 구조를 택했다는 점이다. 큰 틀은 법으로 두고, 세부는 consultation과 FCA handbook으로 조정해 기술 변화에 대응하려는 설계다.

7. 다만 영국식 접근도 본질은 “크립토를 트래드파이처럼 규율”하는 것이어서, 대형 기관엔 진입 명분이 되지만 소형 업체와 DeFi 프로젝트엔 비용·컴플라이언스 압박이 커질 수 있다.

8. 유럽은 MiCA가 이제 막 완전 시행됐는데도 벌써 MiCA 2.0을 검토 중이다. 토큰화 자산, 스테이블코인, 특히 비EU 발행 스테이블코인까지 범위를 넓히려는 움직임은 유럽이 스테이블코인 패권 경쟁을 의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9. 이건 투자적으로 중요하다. 2023년엔 토큰화와 스테이블코인이 지금만큼 중심 내러티브가 아니었지만, 이제는 Circle, tokenized equities, 은행권 온체인 결제 인프라가 제도권 경쟁의 중심으로 올라왔다.

10. 패널들은 DeFi 규제가 여전히 전 세계 공통 숙제라고 봤다. 미국도, 영국도, EU도 “탈중앙화의 객관적 기준”을 아직 못 만들었고, 결국 DeFi는 당분간 회색지대 프리미엄과 규제 디스카운트를 함께 받을 가능성이 높다.

11. AI 파트는 다소 무겁지만 시사점이 크다. Cambridge 보고서에 따르면 보코하람이 LLM을 무기 운용, 폭발물 설계, 공격 계획에 활용했고, 이는 AI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행 보조 인프라’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12. 여기서 흥미로운 프레임은 “크립토가 먼저 겪은 중립기술의 책임 문제를 AI가 뒤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섹션 230 같은 광범위한 면책이 없는 만큼, 앞으로 AI도 크립토처럼 민사소송·집행·포렌식 산업이 같이 커질 수 있다.

13. 마지막으로 TRM Labs가 동남아 기반 네트워크를 추적해 야생동물 밀거래 관련 1,500만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흐름을 밝혀냈다는 사례는, 규제 압박이 커질수록 온체인 포렌식·컴플라이언스 기업의 전략적 가치가 더 올라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크립토 규제의 핵심 축이 “법안 통과 여부”에서 “행정부가 독립기관을 얼마나 장악하느냐”로 이동 중이며, 동시에 유럽·영국은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중심으로 제도 경쟁에 들어갔다.

• 가격/포지셔닝: 미국 친규제 완화 기대만 보고 장기 멀티플 리레이팅을 주는 건 위험하다. 오히려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온체인 컴플라이언스, 토큰화 수혜 기업은 상대강도가 높아질 수 있고, DeFi는 규제 불확실성 디스카운트가 오래 갈 수 있다.

• 체크포인트: 미국에선 SEC·CFTC 공석 충원과 대선 이후 위원 교체 속도, 영국에선 FCA의 DeFi consultation, EU에선 MiCA 2.0 범위와 비EU 스테이블코인 규정, 그리고 Circle 같은 발행사들의 유럽 구조 변경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vUACcXHAp6M
Alex Shevchenko: NEAR & ZEC Are Set To Explode (Huge Catalysts Coming)

The Rollup

온체인 자본이 진짜 금융 인프라가 되려면 ‘투명성’보다 먼저 ‘정상적인 프라이버시’가 필요하고, NEAR는 그걸 DeFi 전반에 붙이려 하며 ZEC은 그 흐름의 순수 베팅이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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