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Fed와 Hyperliquid의 시대
1. 새 Fed 의장 Kevin Warsh의 첫 FOMC는 시장에 “예측 가능한 비둘기파”가 아니라 “데이터와 시장 반응을 보며 움직이는 물가 안정 우선형” 체제로 읽혔고, 금리 인하 기대보다 긴축 지속 가능성을 다시 열어뒀다.
2. Strategy의 STRC 우선주가 액면가 100달러에서 86~89달러까지 밀린 건 단순 가격 하락이 아니라, 비트코인 트레저리 모델의 부채 구조와 배당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불안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됐다.
3. 진행자들은 STRC 하락을 “시장 스트레스의 크립토 버전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로 봤고, 배당률을 11.5%에서 더 올리는 것보다 Strategy가 BTC 일부를 팔아 할인된 STRC를 자사주 매입하듯 소각하는 게 더 나은 카드일 수 있다고 봤다.
4. 숫자로 보면 STRC 100억달러 발행 잔액에 11.5% 배당이면 연간 약 13억달러 수준의 부담이 생기며, 현재 가격 기준 실효 배당수익률은 약 13.3%까지 뛰어 시장이 더 높은 위험 프리미엄을 요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5. 반면 HYPE는 정반대다. Hyperliquid Strategies는 유통 HYPE의 10% 이상을 보유하고, 2주 동안 400만 HYPE를 추가 매집하면서도 현금은 1.41억달러에서 1.50억달러로 늘려 “프리미엄 유지 + 현금 증가 + 토큰 축적”의 이상적 수급 구조를 보여줬다.
6. 비트코인은 ETF가 주 수급이지만 HYPE는 트레저리 비히클이 ETF보다 훨씬 강한 매수 주체라는 점이 핵심이며, 기관 입장에서 현물 직접 접근이 어려웠던 자산이라는 점이 프리미엄 유지에 기여했다고 봤다.
7. SpaceX의 Hyperliquid 상장은 HIP-3 시장이 단순 밈이 아니라 실제 정보집약적 가격발견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상장 전 일평균 대비 상장일 거래량이 급증했고, SpaceX는 IPO 당일 14억달러 거래대금으로 예상 범위 11억~36억달러 안에 정확히 들어왔다.
8. 특히 참가자들은 Hyperliquid의 프리IPO 시장 가격이 점점 정확해지는 이유를, IPO 북과 암시적 시초가를 볼 수 있는 플레이어들이 Hyperliquid에서 차익거래를 하며 오프체인 정보를 온체인 가격에 주입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9. HIP-3 생태계에서는 Trade XYZ가 사실상 독점적 승자가 됐다. 다른 deployer들은 500k HYPE 스테이킹 요구, 수수료 90% 할인 성장모드, USDH 구조 종료 등으로 손익분기 달성이 어려워졌고, Felix는 종료, Venules도 철수했다.
10. 이 이슈의 본질은 “Hyperliquid가 permissionless market creation을 열었지만, 실제론 Trade XYZ만 남는 winner-take-most 구조”라는 점이며, 장기적으로는 다양성 저하와 집중 리스크가 남는다.
11. 다만 패널들은 Trade XYZ가 연간 약 2300만달러 수준의 수익을 내는 매우 수익성 높은 사업자라 자체 토큰 발행 유인이 크지 않고, 오히려 HYPE 가격 하락이 자신들에게도 불리해 Hyperliquid와 상당히 정렬돼 있다고 봤다.
12. 미국 규제 쪽에선 Clarity Act가 업계의 가장 큰 매크로 이벤트로 다뤄졌다. 통과 확률은 사실상 50대50으로 보며, 핵심은 SEC와 CFTC 관할 구분, ancillary asset vs network token 구분, 스테이킹 비증권성 명확화 등 “불확실성 할인 제거” 자체가 강세 재료라는 점이다.
13. 문제는 시간이다. 상원 버전과 하원 버전 병합, 상원 60표 확보, 하원 재통과, 대통령 서명까지 8월 휴회 전 6~8주 안에 끝내야 하고, 실패 시 중간선거 모드로 넘어가 올해는 사실상 물 건너갈 수 있다는 평가다.
14. 마지막으로 흥미로운 프레임 전환은 “BTC가 바닥을 쳤나?”보다 “이번 사이클의 탑이 이미 나왔나?”를 물어야 한다는 것인데, 장기 가치 논리가 살아 있다면 지금은 공포 구간이지 구조적 붕괴 구간은 아니라는 시각이 강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시장의 중심축이 다시 “유동성 기대”에서 “실제 수급 주체와 구조적 규칙 변화”로 이동 중이며, BTC는 트레저리 비히클의 신용문제, HYPE는 트레저리 축적과 프로토콜 확장의 성공 사례로 대비된다.
• 가격/포지셔닝: STRC 디스카운트는 MSTR/비트코인 생태계 전반의 리스크 프리미엄 확대 신호로 볼 수 있고, 반대로 HYPE는 밸류에이션이 다소 비싸 보여도 매주 1억달러급 순매수와 프리미엄 유지가 계속되면 상대강도는 더 이어질 수 있다.
• 체크포인트: STRC 가격과 배당정책 변화, Strategy의 BTC 매도 후 우선주 매입 여부, Hyperliquid Strategies의 HYPE 추가 매집 속도와 현금 잔고, Trade XYZ 점유율 변화, Clarity Act의 상원 일정과 표 계산을 계속 봐야 한다.
https://youtu.be/-_EXsfnC3ns
1. 새 Fed 의장 Kevin Warsh의 첫 FOMC는 시장에 “예측 가능한 비둘기파”가 아니라 “데이터와 시장 반응을 보며 움직이는 물가 안정 우선형” 체제로 읽혔고, 금리 인하 기대보다 긴축 지속 가능성을 다시 열어뒀다.
2. Strategy의 STRC 우선주가 액면가 100달러에서 86~89달러까지 밀린 건 단순 가격 하락이 아니라, 비트코인 트레저리 모델의 부채 구조와 배당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불안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됐다.
3. 진행자들은 STRC 하락을 “시장 스트레스의 크립토 버전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로 봤고, 배당률을 11.5%에서 더 올리는 것보다 Strategy가 BTC 일부를 팔아 할인된 STRC를 자사주 매입하듯 소각하는 게 더 나은 카드일 수 있다고 봤다.
4. 숫자로 보면 STRC 100억달러 발행 잔액에 11.5% 배당이면 연간 약 13억달러 수준의 부담이 생기며, 현재 가격 기준 실효 배당수익률은 약 13.3%까지 뛰어 시장이 더 높은 위험 프리미엄을 요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5. 반면 HYPE는 정반대다. Hyperliquid Strategies는 유통 HYPE의 10% 이상을 보유하고, 2주 동안 400만 HYPE를 추가 매집하면서도 현금은 1.41억달러에서 1.50억달러로 늘려 “프리미엄 유지 + 현금 증가 + 토큰 축적”의 이상적 수급 구조를 보여줬다.
6. 비트코인은 ETF가 주 수급이지만 HYPE는 트레저리 비히클이 ETF보다 훨씬 강한 매수 주체라는 점이 핵심이며, 기관 입장에서 현물 직접 접근이 어려웠던 자산이라는 점이 프리미엄 유지에 기여했다고 봤다.
7. SpaceX의 Hyperliquid 상장은 HIP-3 시장이 단순 밈이 아니라 실제 정보집약적 가격발견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상장 전 일평균 대비 상장일 거래량이 급증했고, SpaceX는 IPO 당일 14억달러 거래대금으로 예상 범위 11억~36억달러 안에 정확히 들어왔다.
8. 특히 참가자들은 Hyperliquid의 프리IPO 시장 가격이 점점 정확해지는 이유를, IPO 북과 암시적 시초가를 볼 수 있는 플레이어들이 Hyperliquid에서 차익거래를 하며 오프체인 정보를 온체인 가격에 주입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9. HIP-3 생태계에서는 Trade XYZ가 사실상 독점적 승자가 됐다. 다른 deployer들은 500k HYPE 스테이킹 요구, 수수료 90% 할인 성장모드, USDH 구조 종료 등으로 손익분기 달성이 어려워졌고, Felix는 종료, Venules도 철수했다.
10. 이 이슈의 본질은 “Hyperliquid가 permissionless market creation을 열었지만, 실제론 Trade XYZ만 남는 winner-take-most 구조”라는 점이며, 장기적으로는 다양성 저하와 집중 리스크가 남는다.
11. 다만 패널들은 Trade XYZ가 연간 약 2300만달러 수준의 수익을 내는 매우 수익성 높은 사업자라 자체 토큰 발행 유인이 크지 않고, 오히려 HYPE 가격 하락이 자신들에게도 불리해 Hyperliquid와 상당히 정렬돼 있다고 봤다.
12. 미국 규제 쪽에선 Clarity Act가 업계의 가장 큰 매크로 이벤트로 다뤄졌다. 통과 확률은 사실상 50대50으로 보며, 핵심은 SEC와 CFTC 관할 구분, ancillary asset vs network token 구분, 스테이킹 비증권성 명확화 등 “불확실성 할인 제거” 자체가 강세 재료라는 점이다.
13. 문제는 시간이다. 상원 버전과 하원 버전 병합, 상원 60표 확보, 하원 재통과, 대통령 서명까지 8월 휴회 전 6~8주 안에 끝내야 하고, 실패 시 중간선거 모드로 넘어가 올해는 사실상 물 건너갈 수 있다는 평가다.
14. 마지막으로 흥미로운 프레임 전환은 “BTC가 바닥을 쳤나?”보다 “이번 사이클의 탑이 이미 나왔나?”를 물어야 한다는 것인데, 장기 가치 논리가 살아 있다면 지금은 공포 구간이지 구조적 붕괴 구간은 아니라는 시각이 강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시장의 중심축이 다시 “유동성 기대”에서 “실제 수급 주체와 구조적 규칙 변화”로 이동 중이며, BTC는 트레저리 비히클의 신용문제, HYPE는 트레저리 축적과 프로토콜 확장의 성공 사례로 대비된다.
• 가격/포지셔닝: STRC 디스카운트는 MSTR/비트코인 생태계 전반의 리스크 프리미엄 확대 신호로 볼 수 있고, 반대로 HYPE는 밸류에이션이 다소 비싸 보여도 매주 1억달러급 순매수와 프리미엄 유지가 계속되면 상대강도는 더 이어질 수 있다.
• 체크포인트: STRC 가격과 배당정책 변화, Strategy의 BTC 매도 후 우선주 매입 여부, Hyperliquid Strategies의 HYPE 추가 매집 속도와 현금 잔고, Trade XYZ 점유율 변화, Clarity Act의 상원 일정과 표 계산을 계속 봐야 한다.
https://youtu.be/-_EXsfnC3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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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Fed, STRC Stress, and Hyperliquid’s Rise
In this episode, we discuss market reactions to new Federal Reserve Chair Kevin Warsh’s first policy meeting, Strategy’s STRC preferred shares trading below par and the company’s capital allocation options, Hyperliquid treasury and HYPE accumulation dynamics…
토큰화는 온다 다만 디파이식이 아니라 월가식으로
1. Hester Peirce는 시장이 기대하는 ‘대형 크립토 완화’보다 훨씬 좁은 형태의 innovation exemption을 구상하고 있으며, 핵심은 디파이가 아니라 permissioned한 onchain finance 실험 허용이다.
2. 가장 중요한 오해 바로잡기는 이것이다. 아직 exemption은 공식 발표조차 안 됐고, 특히 synthetic tokenized securities까지 광범위하게 열어주는 면허장이 아니며, 그녀의 구상에서는 애초에 그 범주가 포함되지 않았다.
3. 투자자 입장에서 진짜 포인트는 “규제가 풀린다”가 아니라 전통 증권이 블록체인 레일 위로 올라오는 초기 단계가 시작된다는 점이다. 이건 크립토 네이티브 디파이보다도, 토큰화 인프라·커스터디·컴플라이언스·전송 에이전트·거래소형 플레이어에 더 직접적인 호재다.
4. Peirce는 SEC가 막 제안한 Rule 611(Trade-Through Rule) 폐지안도 강조했다. 2005년 도입된 규제로 NBBO(전국 최우선 호가)를 강제하는 장치인데, 그녀는 20년 지난 지금 시장 연결성과 차익거래 메커니즘이 훨씬 진화했기 때문에 과거식 시장 묶기 규제가 불필요하다고 본다.
5. 이 Rule 611 이슈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한 증시 미시구조 개편이 아니라, 온체인 거래 구조가 기존 규칙과 충돌하는 지점을 SEC가 점점 인정하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즉 “블록체인이 기존 시장에 맞춰야 한다”에서 “시장 규칙도 새 레일에 맞게 바뀔 수 있다”로 프레임이 이동 중이다.
6. 토큰화 분류도 명확히 나눴다. ① issuer가 직접 발행하는 native tokenized security, ② 실제 주식을 수탁하고 토큰이 그 entitlement를 나타내는 형태, ③ 주식 자체는 안 들고 경제적 익스포저만 주는 synthetic 구조다. 지금 시장이 과열된 부분은 주로 ③에 대한 과잉 해석이다.
7. 그녀가 보는 토큰화의 실질 효용은 화려한 디파이 서사가 아니라 담보 활용, 증권대차, founder 락업 자동화,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treasury management, naked short 방지 가능성 같은 전통 금융의 비용 절감과 통제 강화다.
8. 흥미로운 부분은 크립토 규제의 철학도 분명히 했다는 점이다. self-custody, financial privacy, code 개발 자유는 훼손되면 안 되는 원칙이라고 못 박았고, 특히 프라이버시는 “선량한 이용자의 권리”라는 프레임으로 다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현실 정책은 그 원칙과 permissioned 온체인 금융 사이에서 상당히 타협적일 가능성이 높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단기적으로는 “디파이 대개방”보다 월가형 토큰화, 온체인 증권, 규제친화 인프라 내러티브가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tokenized equities, stablecoin rails, transfer agent, broker-dealer/clearing 연계 섹터가 수혜 프레임을 받기 좋다.
• 가격/포지셔닝: 크립토 네이티브 무허가 프로토콜 전반에 대한 즉각적 멀티플 리레이팅보다는, RWA/토큰화 인프라/규제친화 미국 플레이어에 상대강도 우위가 붙을 수 있다. 반대로 시장이 기대하던 “SEC가 synthetic tokenized stocks까지 빠르게 열어준다”는 서사는 과열 조정 리스크가 있다.
• 체크포인트: innovation exemption의 실제 문안 공개 여부, Clarity Act 통과 진척, SEC-CFTC 공동 분류 작업, DTCC 추가 실험, broker/dealer·custody·clearing 관련 가이던스, 그리고 Rule 611 폐지안에 대한 업계 코멘트가 다음 핵심 이벤트다.
https://youtu.be/z4YoVvtZOXI
1. Hester Peirce는 시장이 기대하는 ‘대형 크립토 완화’보다 훨씬 좁은 형태의 innovation exemption을 구상하고 있으며, 핵심은 디파이가 아니라 permissioned한 onchain finance 실험 허용이다.
2. 가장 중요한 오해 바로잡기는 이것이다. 아직 exemption은 공식 발표조차 안 됐고, 특히 synthetic tokenized securities까지 광범위하게 열어주는 면허장이 아니며, 그녀의 구상에서는 애초에 그 범주가 포함되지 않았다.
3. 투자자 입장에서 진짜 포인트는 “규제가 풀린다”가 아니라 전통 증권이 블록체인 레일 위로 올라오는 초기 단계가 시작된다는 점이다. 이건 크립토 네이티브 디파이보다도, 토큰화 인프라·커스터디·컴플라이언스·전송 에이전트·거래소형 플레이어에 더 직접적인 호재다.
4. Peirce는 SEC가 막 제안한 Rule 611(Trade-Through Rule) 폐지안도 강조했다. 2005년 도입된 규제로 NBBO(전국 최우선 호가)를 강제하는 장치인데, 그녀는 20년 지난 지금 시장 연결성과 차익거래 메커니즘이 훨씬 진화했기 때문에 과거식 시장 묶기 규제가 불필요하다고 본다.
5. 이 Rule 611 이슈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한 증시 미시구조 개편이 아니라, 온체인 거래 구조가 기존 규칙과 충돌하는 지점을 SEC가 점점 인정하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즉 “블록체인이 기존 시장에 맞춰야 한다”에서 “시장 규칙도 새 레일에 맞게 바뀔 수 있다”로 프레임이 이동 중이다.
6. 토큰화 분류도 명확히 나눴다. ① issuer가 직접 발행하는 native tokenized security, ② 실제 주식을 수탁하고 토큰이 그 entitlement를 나타내는 형태, ③ 주식 자체는 안 들고 경제적 익스포저만 주는 synthetic 구조다. 지금 시장이 과열된 부분은 주로 ③에 대한 과잉 해석이다.
7. 그녀가 보는 토큰화의 실질 효용은 화려한 디파이 서사가 아니라 담보 활용, 증권대차, founder 락업 자동화,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treasury management, naked short 방지 가능성 같은 전통 금융의 비용 절감과 통제 강화다.
8. 흥미로운 부분은 크립토 규제의 철학도 분명히 했다는 점이다. self-custody, financial privacy, code 개발 자유는 훼손되면 안 되는 원칙이라고 못 박았고, 특히 프라이버시는 “선량한 이용자의 권리”라는 프레임으로 다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현실 정책은 그 원칙과 permissioned 온체인 금융 사이에서 상당히 타협적일 가능성이 높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단기적으로는 “디파이 대개방”보다 월가형 토큰화, 온체인 증권, 규제친화 인프라 내러티브가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tokenized equities, stablecoin rails, transfer agent, broker-dealer/clearing 연계 섹터가 수혜 프레임을 받기 좋다.
• 가격/포지셔닝: 크립토 네이티브 무허가 프로토콜 전반에 대한 즉각적 멀티플 리레이팅보다는, RWA/토큰화 인프라/규제친화 미국 플레이어에 상대강도 우위가 붙을 수 있다. 반대로 시장이 기대하던 “SEC가 synthetic tokenized stocks까지 빠르게 열어준다”는 서사는 과열 조정 리스크가 있다.
• 체크포인트: innovation exemption의 실제 문안 공개 여부, Clarity Act 통과 진척, SEC-CFTC 공동 분류 작업, DTCC 추가 실험, broker/dealer·custody·clearing 관련 가이던스, 그리고 Rule 611 폐지안에 대한 업계 코멘트가 다음 핵심 이벤트다.
https://youtu.be/z4YoVvtZO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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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ter Peirce: The Positive Future of Digital Asset Regulation (Huge Catalysts Coming)
SEC Commissioner Hester Peirce breaks down the state of digital asset regulation in the USA. She joins us to talk through the Rule 611 trade-through proposal that's been 20 years in the making, why the innovation exemption is deliberately narrow, her views…
❤1
달러 제국의 출구와 비트코인 쟁탈전
1. Simon Dixon의 핵심 프레임은 “좌우 대결, 미국 대 중국, 이란 대 이스라엘”이 본질이 아니라, 금융 산업 자본과 군산복합체, 테크 자본이 전쟁·부채·감시를 통해 자본을 재배치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2. 그는 최근 베네수엘라, 시리아, 이란, 우크라이나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다. 미국의 무력시위는 패권 확장이 아니라, 페트로달러를 해체하고 BRICS·걸프·중국이 공존하는 멀티폴라 질서로 넘어가는 “관리된 전환”이라는 주장이다.
3. 투자 포인트는 전쟁 그 자체보다 에너지 결제 구조 변화다. 석유보다 LNG, 원전, 데이터센터 전력이 더 중요해졌고, AI 인프라 경쟁이 에너지 자산·송전·원자재·희토류의 재평가를 만들 수 있다는 시각이다.
4. 구체 사례로 UAE의 FX swap line, BIS의 mBridge CBDC 네트워크, UAE·홍콩의 제재 우회 결제 허브 역할, Saudi Aramco CEO의 BlackRock 이사회 합류, Golden Pass LNG와 Cheniere, Exxon, Chevron, Saudi Aramco 자회사 Motiva 등을 연결했다.
5. 시장적으로 흥미로운 대목은 이란 전쟁 국면에서도 주식시장이 붕괴하지 않았고, 10년·30년물 금리와 유가 $120 부근에서만 긴장이 관리됐다는 점이다. 그는 이를 “bounded escalation”로 해석하며, 진짜 목표는 공포가 아니라 유동성 유지 속 자산 재배치였다고 본다.
6. 미국 내부에서는 DOGE, Palantir, xAI, stablecoin, 데이터 통합이 결합된 감시국가가 형성되고 있다고 본다. 즉 달러 패권 약화와 동시에 미국은 AI·감시·금융 레일을 통해 더 정교한 통제 인프라를 수출하려 한다는 해석이다.
7. 비트코인 파트의 요지는 매우 선명하다. 멀티폴라 체제에서 BTC는 제재 회피, 국경 간 결제, 국가 간 협상 레버리지로 쓰일 수 있기 때문에 Wall Street는 ETF, 커스터디, BTC 담보대출, Strategy류 트레저리 회사, 파생상품을 통해 최대한 많은 코인을 자기 시스템 안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8. 그는 Celsius, FTX, Terra/Luna, Silvergate, SVB, Coinbase, Cantor Fitzgerald, Tether, Strategy, Jack Mallers, Adam Back, Peter Thiel, Brock Pierce 등을 하나의 “비트코인 중앙화/금융화” 서사 안에 놓는다. 표현은 과격하고 검증 어려운 부분도 많지만, 핵심 메시지는 단순하다: 비트코인을 사는 것과 비트코인 노출 상품을 사는 것은 전혀 다르며, 레버리지는 결국 코인을 빼앗기는 장치가 될 수 있다는 것.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BTC는 더 이상 단순한 인플레이션 헤지가 아니라, 멀티폴라 세계의 “중립 담보” 내러티브로 진화 중이고, 동시에 AI·에너지·방산·감시 인프라가 같은 매크로 묶음으로 거래될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BTC 현물과 ETF/트레저리/대출 래퍼는 분리해서 봐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self-custody 프리미엄 논리가 강해질 수 있고, 상장 비트코인 트레저리들은 상승장에선 레버리지 베타지만 스트레스 구간에선 희석·차환·프리미엄 붕괴 리스크가 크다.
• 체크포인트: 미 국채 10년·30년 금리와 유가, BRICS 결제 레일 확대, stablecoin 규제(Genius Act/Clarity Act), Palantir·AI 데이터센터 CAPEX, Strategy류 회사의 발행 구조, 국가 차원의 BTC 보유·채굴·결제 사용 사례를 계속 봐야 한다.
https://youtu.be/QQq9JlTuj6s
1. Simon Dixon의 핵심 프레임은 “좌우 대결, 미국 대 중국, 이란 대 이스라엘”이 본질이 아니라, 금융 산업 자본과 군산복합체, 테크 자본이 전쟁·부채·감시를 통해 자본을 재배치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2. 그는 최근 베네수엘라, 시리아, 이란, 우크라이나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다. 미국의 무력시위는 패권 확장이 아니라, 페트로달러를 해체하고 BRICS·걸프·중국이 공존하는 멀티폴라 질서로 넘어가는 “관리된 전환”이라는 주장이다.
3. 투자 포인트는 전쟁 그 자체보다 에너지 결제 구조 변화다. 석유보다 LNG, 원전, 데이터센터 전력이 더 중요해졌고, AI 인프라 경쟁이 에너지 자산·송전·원자재·희토류의 재평가를 만들 수 있다는 시각이다.
4. 구체 사례로 UAE의 FX swap line, BIS의 mBridge CBDC 네트워크, UAE·홍콩의 제재 우회 결제 허브 역할, Saudi Aramco CEO의 BlackRock 이사회 합류, Golden Pass LNG와 Cheniere, Exxon, Chevron, Saudi Aramco 자회사 Motiva 등을 연결했다.
5. 시장적으로 흥미로운 대목은 이란 전쟁 국면에서도 주식시장이 붕괴하지 않았고, 10년·30년물 금리와 유가 $120 부근에서만 긴장이 관리됐다는 점이다. 그는 이를 “bounded escalation”로 해석하며, 진짜 목표는 공포가 아니라 유동성 유지 속 자산 재배치였다고 본다.
6. 미국 내부에서는 DOGE, Palantir, xAI, stablecoin, 데이터 통합이 결합된 감시국가가 형성되고 있다고 본다. 즉 달러 패권 약화와 동시에 미국은 AI·감시·금융 레일을 통해 더 정교한 통제 인프라를 수출하려 한다는 해석이다.
7. 비트코인 파트의 요지는 매우 선명하다. 멀티폴라 체제에서 BTC는 제재 회피, 국경 간 결제, 국가 간 협상 레버리지로 쓰일 수 있기 때문에 Wall Street는 ETF, 커스터디, BTC 담보대출, Strategy류 트레저리 회사, 파생상품을 통해 최대한 많은 코인을 자기 시스템 안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8. 그는 Celsius, FTX, Terra/Luna, Silvergate, SVB, Coinbase, Cantor Fitzgerald, Tether, Strategy, Jack Mallers, Adam Back, Peter Thiel, Brock Pierce 등을 하나의 “비트코인 중앙화/금융화” 서사 안에 놓는다. 표현은 과격하고 검증 어려운 부분도 많지만, 핵심 메시지는 단순하다: 비트코인을 사는 것과 비트코인 노출 상품을 사는 것은 전혀 다르며, 레버리지는 결국 코인을 빼앗기는 장치가 될 수 있다는 것.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BTC는 더 이상 단순한 인플레이션 헤지가 아니라, 멀티폴라 세계의 “중립 담보” 내러티브로 진화 중이고, 동시에 AI·에너지·방산·감시 인프라가 같은 매크로 묶음으로 거래될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BTC 현물과 ETF/트레저리/대출 래퍼는 분리해서 봐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self-custody 프리미엄 논리가 강해질 수 있고, 상장 비트코인 트레저리들은 상승장에선 레버리지 베타지만 스트레스 구간에선 희석·차환·프리미엄 붕괴 리스크가 크다.
• 체크포인트: 미 국채 10년·30년 금리와 유가, BRICS 결제 레일 확대, stablecoin 규제(Genius Act/Clarity Act), Palantir·AI 데이터센터 CAPEX, Strategy류 회사의 발행 구조, 국가 차원의 BTC 보유·채굴·결제 사용 사례를 계속 봐야 한다.
https://youtu.be/QQq9JlTuj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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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he Financial System Is Rigged | Simon Dixon
“The real battle is not communism versus capitalism. It’s not the radical left versus the far right… They’re all a different flavour of the same agenda.”
Simon Dixon is an entrepreneur & investor. In this episode we get into the decline of American hegemony…
Simon Dixon is an entrepreneur & investor. In this episode we get into the decline of American hegemony…
스페이스X 2조달러의 진실
1. 스페이스X는 상장 첫날 공모가 135달러에서 161달러로 19% 상승했고 장중엔 176달러까지 찍으며 시총 2.2조달러를 넘겼지만, 작년 49억달러 적자 기업에 EV/Sales 89배를 준 시장의 판단은 전형적인 “현재 실적”이 아니라 “미래 독점 옵션” 가격이다.
2. 겉으로 보면 우주 회사지만, 지금 돈을 버는 건 사실상 Starlink 통신 사업이다. 2025년 1분기 가입자 1,300만명, 작년 통신 매출 114억달러, 영업이익률 약 40%로 이미 캐시카우가 됐다.
3. 반대로 우주 사업 매출은 41억달러에 불과해 작아 보이지만, 이는 내부 발사가 회계상 매출로 안 잡히기 때문이며 작년 Falcon 발사 165회 중 122회가 Starlink용 내부 발사였다. 장부만 보면 우주 사업을 심각하게 과소평가하게 된다.
4. 진짜 해자는 “발사 단가 혁명”이다. Space Shuttle의 kg당 6.4만달러에서 Falcon 9은 2,700달러, Falcon Heavy는 1,500달러 수준까지 내렸고, 재사용 로켓 덕분에 작년 전세계 발사 우주선의 85%를 스페이스X 혼자 올렸다.
5. 시장이 프리미엄을 주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전통 위성통신 업체가 아니라 Rocket Lab 같은 “싸게 우주로 보내는 플레이어”에 멀티플이 몰리고 있고, 스페이스X도 그 연장선상에서 평가받고 있다.
6. 하지만 2조달러를 정당화하는 논리는 우주나 통신이 아니라 AI다. 회사가 제시한 TAM 28.5조달러 중 우주 3,700억달러, 통신 1.6조달러보다 AI가 26.5조달러로 압도적이며, 특히 기업용 AI 22.7조달러는 “AI가 전세계 고임금 노동의 약 19%를 대체한다”는 매우 공격적 가정 위에 서 있다.
7. 그래서 스페이스X는 우주 회사라기보다 점점 데이터센터 회사로 변하고 있다. 최근 CAPEX 절반 이상, 2025년 1분기엔 거의 80%가 AI에 들어갔고, 멤피스 Colossus 데이터센터가 핵심 투자처다.
8. 흥미로운 포인트는 xAI 경쟁자로 여겨지던 Anthropic이 Colossus 1을 빌려 쓰고 있다는 점이다. 2029년 5월까지 월 12.5억달러, 총 400억달러 이상 계약으로 단기 현금창출원 역할을 하지만, 90일 전 통보 해지 조항이 있어 완전한 고정수익은 아니다.
9. 장기 청사진은 더 과격하다. 스페이스X는 AI 데이터센터 자체를 궤도에 올리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고, 2020년대 말까지 첫 모듈형 궤도 AI 컴퓨팅 셸을 띄우고 매년 100GW급 우주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한다. 이쯤 되면 투자자 입장에선 사업계획과 SF의 경계가 흐려진다.
10. 문제는 모든 미래가 Starship 하나에 걸려 있다는 점이다. 차세대 Starlink V3 위성, 궤도 AI 데이터센터, 달 착륙선, 화성 비전까지 모두 Starship 의존인데, 5월 22일 12차 시험 비행 실패 후 FAA가 운항 중단을 걸면서 13차 발사는 7~8월로 밀린 상태다.
11. Starlink의 다음 점프도 Starship에 묶여 있다. V3 위성은 1Tbps급 용량으로 도심 경쟁력까지 노리지만, 크기와 성능상 사실상 Starship으로만 발사 가능해 통신 사업의 업사이드 역시 로켓 개발 일정과 직결된다.
12. 더 큰 약점은 AI 모델 그 자체다. 인프라와 자본은 엄청난데 Grok 4.3은 2026년 6월 기준 주요 AI 성능 지표에서 12위, 미국 사용자 점유율 17.8%, LLM 매출 점유율 한 자릿수 초반으로, 모델 경쟁력은 아직 OpenAI나 Anthropic에 비해 약한 고리다.
13. 재무 체력은 당장은 충분하다. IPO로 약 900억달러 현금을 확보했고, 작년 잉여현금흐름 -150억달러, 올해 1분기 -90억달러를 감안해도 대략 3년치 실탄은 생겼다. 다만 AI CAPEX가 더 커지거나 위성 발사가 꼬이면 2년 내 추가 증자 가능성도 열려 있다.
14. 단기 수급도 중요하다. 이번 IPO 유통물량은 전체의 4%대에 불과해 가격이 쉽게 출렁일 수 있고, 머스크 지분 53% 이상은 366일 락업이지만 기관 물량은 8월부터 단계적으로 풀려 12월 전량 해제된다.
15. 결국 이 종목의 본질은 “현실이 받치고 꿈이 끌어올리는 구조”다. Starlink라는 실적이 바닥을 만들고, AI와 Starship이 상단 밸류를 결정하는데, 둘 중 하나라도 흔들리면 지금 멀티플은 빠르게 재평가될 수 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우주항공 주식이 아니라 “통신 캐시플로우를 가진 AI 인프라 플랫폼”으로 봐야 밸류를 이해할 수 있고, 시장은 이미 스페이스X를 단순 발사 기업이 아닌 데이터센터+우주운송 복합체로 가격매기고 있다.
• 가격/포지셔닝: EV/Sales 89배는 전통 가치 기준으론 과열이지만, 유통물량 4%와 인덱스 편입 수요가 겹치면 단기 오버슈트가 가능하다. 다만 밸류 정당화의 대부분이 AI 옵션 가치라서 Grok·Starship이 흔들리면 멀티플 압축이 매우 클 수 있다.
• 체크포인트: Starship 13차 발사와 FAA 재승인, Starlink V3 첫 배치 일정, 가격 인상 이후 ARPU와 가입자 이탈 여부, Colossus 2 외부 임대 여부, 8월·12월 락업 해제 수급, MSCI 조기 편입에 따른 패시브 매수 강도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ahUYMB2zS0s
1. 스페이스X는 상장 첫날 공모가 135달러에서 161달러로 19% 상승했고 장중엔 176달러까지 찍으며 시총 2.2조달러를 넘겼지만, 작년 49억달러 적자 기업에 EV/Sales 89배를 준 시장의 판단은 전형적인 “현재 실적”이 아니라 “미래 독점 옵션” 가격이다.
2. 겉으로 보면 우주 회사지만, 지금 돈을 버는 건 사실상 Starlink 통신 사업이다. 2025년 1분기 가입자 1,300만명, 작년 통신 매출 114억달러, 영업이익률 약 40%로 이미 캐시카우가 됐다.
3. 반대로 우주 사업 매출은 41억달러에 불과해 작아 보이지만, 이는 내부 발사가 회계상 매출로 안 잡히기 때문이며 작년 Falcon 발사 165회 중 122회가 Starlink용 내부 발사였다. 장부만 보면 우주 사업을 심각하게 과소평가하게 된다.
4. 진짜 해자는 “발사 단가 혁명”이다. Space Shuttle의 kg당 6.4만달러에서 Falcon 9은 2,700달러, Falcon Heavy는 1,500달러 수준까지 내렸고, 재사용 로켓 덕분에 작년 전세계 발사 우주선의 85%를 스페이스X 혼자 올렸다.
5. 시장이 프리미엄을 주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전통 위성통신 업체가 아니라 Rocket Lab 같은 “싸게 우주로 보내는 플레이어”에 멀티플이 몰리고 있고, 스페이스X도 그 연장선상에서 평가받고 있다.
6. 하지만 2조달러를 정당화하는 논리는 우주나 통신이 아니라 AI다. 회사가 제시한 TAM 28.5조달러 중 우주 3,700억달러, 통신 1.6조달러보다 AI가 26.5조달러로 압도적이며, 특히 기업용 AI 22.7조달러는 “AI가 전세계 고임금 노동의 약 19%를 대체한다”는 매우 공격적 가정 위에 서 있다.
7. 그래서 스페이스X는 우주 회사라기보다 점점 데이터센터 회사로 변하고 있다. 최근 CAPEX 절반 이상, 2025년 1분기엔 거의 80%가 AI에 들어갔고, 멤피스 Colossus 데이터센터가 핵심 투자처다.
8. 흥미로운 포인트는 xAI 경쟁자로 여겨지던 Anthropic이 Colossus 1을 빌려 쓰고 있다는 점이다. 2029년 5월까지 월 12.5억달러, 총 400억달러 이상 계약으로 단기 현금창출원 역할을 하지만, 90일 전 통보 해지 조항이 있어 완전한 고정수익은 아니다.
9. 장기 청사진은 더 과격하다. 스페이스X는 AI 데이터센터 자체를 궤도에 올리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고, 2020년대 말까지 첫 모듈형 궤도 AI 컴퓨팅 셸을 띄우고 매년 100GW급 우주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한다. 이쯤 되면 투자자 입장에선 사업계획과 SF의 경계가 흐려진다.
10. 문제는 모든 미래가 Starship 하나에 걸려 있다는 점이다. 차세대 Starlink V3 위성, 궤도 AI 데이터센터, 달 착륙선, 화성 비전까지 모두 Starship 의존인데, 5월 22일 12차 시험 비행 실패 후 FAA가 운항 중단을 걸면서 13차 발사는 7~8월로 밀린 상태다.
11. Starlink의 다음 점프도 Starship에 묶여 있다. V3 위성은 1Tbps급 용량으로 도심 경쟁력까지 노리지만, 크기와 성능상 사실상 Starship으로만 발사 가능해 통신 사업의 업사이드 역시 로켓 개발 일정과 직결된다.
12. 더 큰 약점은 AI 모델 그 자체다. 인프라와 자본은 엄청난데 Grok 4.3은 2026년 6월 기준 주요 AI 성능 지표에서 12위, 미국 사용자 점유율 17.8%, LLM 매출 점유율 한 자릿수 초반으로, 모델 경쟁력은 아직 OpenAI나 Anthropic에 비해 약한 고리다.
13. 재무 체력은 당장은 충분하다. IPO로 약 900억달러 현금을 확보했고, 작년 잉여현금흐름 -150억달러, 올해 1분기 -90억달러를 감안해도 대략 3년치 실탄은 생겼다. 다만 AI CAPEX가 더 커지거나 위성 발사가 꼬이면 2년 내 추가 증자 가능성도 열려 있다.
14. 단기 수급도 중요하다. 이번 IPO 유통물량은 전체의 4%대에 불과해 가격이 쉽게 출렁일 수 있고, 머스크 지분 53% 이상은 366일 락업이지만 기관 물량은 8월부터 단계적으로 풀려 12월 전량 해제된다.
15. 결국 이 종목의 본질은 “현실이 받치고 꿈이 끌어올리는 구조”다. Starlink라는 실적이 바닥을 만들고, AI와 Starship이 상단 밸류를 결정하는데, 둘 중 하나라도 흔들리면 지금 멀티플은 빠르게 재평가될 수 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우주항공 주식이 아니라 “통신 캐시플로우를 가진 AI 인프라 플랫폼”으로 봐야 밸류를 이해할 수 있고, 시장은 이미 스페이스X를 단순 발사 기업이 아닌 데이터센터+우주운송 복합체로 가격매기고 있다.
• 가격/포지셔닝: EV/Sales 89배는 전통 가치 기준으론 과열이지만, 유통물량 4%와 인덱스 편입 수요가 겹치면 단기 오버슈트가 가능하다. 다만 밸류 정당화의 대부분이 AI 옵션 가치라서 Grok·Starship이 흔들리면 멀티플 압축이 매우 클 수 있다.
• 체크포인트: Starship 13차 발사와 FAA 재승인, Starlink V3 첫 배치 일정, 가격 인상 이후 ARPU와 가입자 이탈 여부, Colossus 2 외부 임대 여부, 8월·12월 락업 해제 수급, MSCI 조기 편입에 따른 패시브 매수 강도를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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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아재] 7조 적자, 그런데 시총은 3천조? 스페이스X는 꿈일까 현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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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와 프라이버시가 이끄는 다음 장
1. FOMC 이후 시장은 매파적으로 반응했고, 특히 새 Fed 의장 Kevin Warsh가 기존처럼 강한 포워드 가이던스를 주지 않겠다는 점이 충격이었다. 앞으로는 중앙은행의 말보다 실물 데이터에 따라 금리 기대가 더 크게 흔들리는 장세가 될 수 있다.
2. 단기 시장 드라마의 중심은 Michael Saylor의 STRC였다. STRC는 100달러 par 기준 상품인데 장중 82~87달러대까지 밀리며 “Saylor 금융공학 붕괴” 공포를 키웠고, 이 여파가 BTC와 알트 전반의 심리까지 짓눌렀다.
3. 다만 진행자들은 STRC 공포가 과도하다고 봤다. 핵심은 Saylor가 당장 BTC를 팔기보다 MSTR 추가 발행, 현금 버퍼 소진, 시간 벌기 등 여러 선택지가 있다는 점이고, 오늘이 오히려 “STRC 공포의 피크”일 수 있다는 시각도 나왔다.
4. 이번 방송에서 가장 중요한 구조 변화는 토큰화 주식 거래였다. SpaceX IPO/주식 거래 관련 온체인 현물 거래에서 Solana가 사실상 시장을 장악했고, Wormhole+Backpack 조합이 48시간 기준 약 99% 점유율을 가져갔다.
5. Wormhole CEO는 Backpack Securities 구조의 차별점으로 “실제 underlying share 인도 가능성”을 강조했다. 단순 synthetic이 아니라 토큰을 브로커리지 계정으로 되돌려 실제 주식 소유권과 권리 행사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6.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토큰화가 더 이상 ‘크립토 네이티브 장난감’이 아니라 글로벌 비미국 투자자에게 미국 자본시장 접근성을 주는 인프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데 있다. 24/7 거래, 실시간 결제, 장외 시간 가격발견은 기존 금융의 closing bell 논리를 약화시킨다.
7. 진행자들은 Solana와 Hyperliquid를 토큰화 수혜 체인의 선두로 봤다. Hyperliquid에서는 Dinari의 SPX/SpaceX 유사 상품 현물 거래가 빠르게 커졌고, Solana는 Backpack 중심으로 “토큰화 주식 현물 체인”이라는 포지셔닝을 잡는 모습이다.
8. 밸류에이션 측면에선 Grayscale의 Aave 리포트가 흥미로웠다. AAVE를 단순 토큰이 아니라 현금흐름 창출 자산으로 보고 2026년 기준 80~128달러 fair value를 제시했는데, 핵심 메시지는 “토큰도 이제 상품이 아니라 사업체처럼 평가받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9. 이와 연결해 방송은 Aerodrome, Hyperliquid, Morpho, Uniswap 같은 프로토콜을 “수익을 내고, 그 수익을 토큰 보유자에게 어떻게 분배할 것인지 고민하는 새로운 코호트”로 묘사했다. 크립토의 화두가 유동성 채굴에서 자본배분과 주주환원으로 이동 중이라는 뜻이다.
10. 프라이버시도 중요한 테마였다. Ethereum Foundation, Railgun, Empire 등이 추진하는 Kohaku는 하드포크 없이 지갑 레벨에서 프라이버시 UX를 표준화하려는 SDK다. 핵심은 주소, 자금 흐름, 상호작용을 더 자연스럽게 가리는 “기본값 프라이버시”를 Ethereum에 심는 것.
11. 여기서 포인트는 프라이버시가 더 이상 사이퍼펑크 취향이 아니라는 점이다. 토큰화 자산, 기관 자금, 기업 결제 흐름이 온체인으로 오면 “모든 지갑이 들여다보이는 상태”로는 대규모 금융이 못 들어온다. 프라이버시는 기관 도입의 필요조건에 가깝다.
12. 마지막으로 stablecoin 쪽에서는 브라질/라탐 결제 인프라 업체 Trace가 3200만달러 시리즈A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미 누적 100억달러 결제 볼륨을 처리했고, 올해 매출 3500만달러를 예상하며 흑자라고 밝혔다.
13. Trace의 핵심 논지는 “브라질 국내 결제는 Pix가 워낙 좋아 stablecoin이 바로 대체하지 않지만, cross-border에선 이야기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특히 BRL은 역외 결제 유연성이 낮아 BRL stablecoin과 달러 stablecoin 브리지가 큰 기회라는 설명이다.
14. 요약하면, 오늘 방송은 겉으로는 시장 급락과 STRC 공포를 다뤘지만 실제 알파는 세 가지였다. 토큰화 주식의 실거래 확산, 수익형 프로토콜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그리고 프라이버시/스테이블코인 인프라가 기관 도입의 필수 레이어로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시장은 여전히 BTC와 Saylor 드라마에 휘둘리지만, 자금은 토큰화 주식, 수익형 DeFi, 프라이버시 인프라, cross-border stablecoin으로 이동 중이다.
•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BTC 약세가 알트 상대강도까지 짓누를 수 있지만, Solana 토큰화 스택, Hyperliquid, Aerodrome, Aave 같은 “실사용+현금흐름” 자산군은 조정 시 재평가 후보로 보인다.
• 체크포인트: 7월 FOMC의 금리 동결/인상 여부, STRC 가격 안정화 여부, Backpack/Wormhole의 토큰화 주식 거래 지속성, Hyperliquid 현물 주식 거래 성장률, Kohaku의 실제 여름 배포, 라탐 stablecoin 규제 진전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2CCK4SBb_cg
1. FOMC 이후 시장은 매파적으로 반응했고, 특히 새 Fed 의장 Kevin Warsh가 기존처럼 강한 포워드 가이던스를 주지 않겠다는 점이 충격이었다. 앞으로는 중앙은행의 말보다 실물 데이터에 따라 금리 기대가 더 크게 흔들리는 장세가 될 수 있다.
2. 단기 시장 드라마의 중심은 Michael Saylor의 STRC였다. STRC는 100달러 par 기준 상품인데 장중 82~87달러대까지 밀리며 “Saylor 금융공학 붕괴” 공포를 키웠고, 이 여파가 BTC와 알트 전반의 심리까지 짓눌렀다.
3. 다만 진행자들은 STRC 공포가 과도하다고 봤다. 핵심은 Saylor가 당장 BTC를 팔기보다 MSTR 추가 발행, 현금 버퍼 소진, 시간 벌기 등 여러 선택지가 있다는 점이고, 오늘이 오히려 “STRC 공포의 피크”일 수 있다는 시각도 나왔다.
4. 이번 방송에서 가장 중요한 구조 변화는 토큰화 주식 거래였다. SpaceX IPO/주식 거래 관련 온체인 현물 거래에서 Solana가 사실상 시장을 장악했고, Wormhole+Backpack 조합이 48시간 기준 약 99% 점유율을 가져갔다.
5. Wormhole CEO는 Backpack Securities 구조의 차별점으로 “실제 underlying share 인도 가능성”을 강조했다. 단순 synthetic이 아니라 토큰을 브로커리지 계정으로 되돌려 실제 주식 소유권과 권리 행사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6.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토큰화가 더 이상 ‘크립토 네이티브 장난감’이 아니라 글로벌 비미국 투자자에게 미국 자본시장 접근성을 주는 인프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데 있다. 24/7 거래, 실시간 결제, 장외 시간 가격발견은 기존 금융의 closing bell 논리를 약화시킨다.
7. 진행자들은 Solana와 Hyperliquid를 토큰화 수혜 체인의 선두로 봤다. Hyperliquid에서는 Dinari의 SPX/SpaceX 유사 상품 현물 거래가 빠르게 커졌고, Solana는 Backpack 중심으로 “토큰화 주식 현물 체인”이라는 포지셔닝을 잡는 모습이다.
8. 밸류에이션 측면에선 Grayscale의 Aave 리포트가 흥미로웠다. AAVE를 단순 토큰이 아니라 현금흐름 창출 자산으로 보고 2026년 기준 80~128달러 fair value를 제시했는데, 핵심 메시지는 “토큰도 이제 상품이 아니라 사업체처럼 평가받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9. 이와 연결해 방송은 Aerodrome, Hyperliquid, Morpho, Uniswap 같은 프로토콜을 “수익을 내고, 그 수익을 토큰 보유자에게 어떻게 분배할 것인지 고민하는 새로운 코호트”로 묘사했다. 크립토의 화두가 유동성 채굴에서 자본배분과 주주환원으로 이동 중이라는 뜻이다.
10. 프라이버시도 중요한 테마였다. Ethereum Foundation, Railgun, Empire 등이 추진하는 Kohaku는 하드포크 없이 지갑 레벨에서 프라이버시 UX를 표준화하려는 SDK다. 핵심은 주소, 자금 흐름, 상호작용을 더 자연스럽게 가리는 “기본값 프라이버시”를 Ethereum에 심는 것.
11. 여기서 포인트는 프라이버시가 더 이상 사이퍼펑크 취향이 아니라는 점이다. 토큰화 자산, 기관 자금, 기업 결제 흐름이 온체인으로 오면 “모든 지갑이 들여다보이는 상태”로는 대규모 금융이 못 들어온다. 프라이버시는 기관 도입의 필요조건에 가깝다.
12. 마지막으로 stablecoin 쪽에서는 브라질/라탐 결제 인프라 업체 Trace가 3200만달러 시리즈A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미 누적 100억달러 결제 볼륨을 처리했고, 올해 매출 3500만달러를 예상하며 흑자라고 밝혔다.
13. Trace의 핵심 논지는 “브라질 국내 결제는 Pix가 워낙 좋아 stablecoin이 바로 대체하지 않지만, cross-border에선 이야기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특히 BRL은 역외 결제 유연성이 낮아 BRL stablecoin과 달러 stablecoin 브리지가 큰 기회라는 설명이다.
14. 요약하면, 오늘 방송은 겉으로는 시장 급락과 STRC 공포를 다뤘지만 실제 알파는 세 가지였다. 토큰화 주식의 실거래 확산, 수익형 프로토콜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그리고 프라이버시/스테이블코인 인프라가 기관 도입의 필수 레이어로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시장은 여전히 BTC와 Saylor 드라마에 휘둘리지만, 자금은 토큰화 주식, 수익형 DeFi, 프라이버시 인프라, cross-border stablecoin으로 이동 중이다.
•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BTC 약세가 알트 상대강도까지 짓누를 수 있지만, Solana 토큰화 스택, Hyperliquid, Aerodrome, Aave 같은 “실사용+현금흐름” 자산군은 조정 시 재평가 후보로 보인다.
• 체크포인트: 7월 FOMC의 금리 동결/인상 여부, STRC 가격 안정화 여부, Backpack/Wormhole의 토큰화 주식 거래 지속성, Hyperliquid 현물 주식 거래 성장률, Kohaku의 실제 여름 배포, 라탐 stablecoin 규제 진전 여부를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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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Saylor's STRC at $85?! Markets Down After FOMC. Wormhole, Kohaku, and Trace Join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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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가 여는 온체인 금융의 첫 문
1. Hester Peirce는 지금 SEC의 핵심 과제가 “크립토 단속”이 아니라 “토큰화와 상장시장 구조 개편”이라고 못 박았고, 이는 미국 규제의 무게중심이 적대에서 제도화로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2. 가장 큰 포인트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innovation exemption으로, 시장이 떠드는 것처럼 무제한 토큰화 허용이 아니라 permissioned onchain finance를 시험하는 좁은 예외조항에 가깝다.
3. 그녀는 synthetic tokenized securities에 대해 선을 그었는데, SPV나 래퍼를 통해 경제적 익스포저만 주는 구조는 이번 exemption의 본래 구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4. SEC 스태프의 토큰화 분류는 3가지다: 발행사 네이티브 토큰화, 실제 주식을 수탁하고 그 권리를 토큰으로 표현하는 방식, 그리고 실제 주식 보유 없이 가격 노출만 주는 synthetic 구조.
5. 투자적으로 중요한 건 “온체인 금융은 온다”는 방향성보다 “어떤 레이어가 먼저 먹히는가”다. Peirce는 DeFi보다 ATS, DTCC, transfer agent, custody, clearing 같은 기존 금융 인프라의 온체인 전환을 먼저 보고 있다.
6. Rule 611 폐지 제안도 은근히 크다. 2005년 도입된 trade-through rule을 재검토하겠다는 건 NBBO 중심의 구식 시장구조를 풀어주겠다는 뜻이고, 토큰화 증권 거래 설계에 규제 유연성을 준다.
7. 그녀는 tokenization의 실익으로 담보 활용, 증권대차,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매도제한, 투자자 커뮤니케이션용 NFT, 토큰화 MMF를 통한 treasury management, 심지어 naked short selling 통제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8. 동시에 시장이 과열 해석하는 부분도 경계해야 한다. Peirce 스스로 “이건 큰 도약이 아니라 작은 첫걸음”이라고 했고, fully decentralized securities trading은 아직 규제 논의의 중심이 아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토큰화의 승자는 당장 퍼미션리스 DeFi가 아니라 규제 친화형 온체인 자본시장 인프라일 가능성이 높다. “crypto replaces Wall Street”보다 “Wall Street moves onchain”이 먼저 온다.
•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tokenized stocks, RWA, custody, transfer agent, compliant stablecoin, onchain brokerage/ATS 관련 종목과 프로젝트에 상대강도 내러티브가 붙기 좋다. 반면 synthetic equity나 해외 무허가 pre-IPO 익스포저는 규제 디스카운트가 계속 남을 수 있다.
• 체크포인트: innovation exemption 실제 문안 공개, Rule 611 코멘트 및 최종화, Clarity Act 통과 여부, SEC-CFTC 공동 가이던스, DTCC/NYSE/브로커딜러/수탁기관의 파일럿 출시, 그리고 Peirce 퇴임 이후에도 Atkins 체제에서 이 속도가 유지되는지 봐야 한다.
https://youtu.be/1U9k8ypDZpE
1. Hester Peirce는 지금 SEC의 핵심 과제가 “크립토 단속”이 아니라 “토큰화와 상장시장 구조 개편”이라고 못 박았고, 이는 미국 규제의 무게중심이 적대에서 제도화로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2. 가장 큰 포인트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innovation exemption으로, 시장이 떠드는 것처럼 무제한 토큰화 허용이 아니라 permissioned onchain finance를 시험하는 좁은 예외조항에 가깝다.
3. 그녀는 synthetic tokenized securities에 대해 선을 그었는데, SPV나 래퍼를 통해 경제적 익스포저만 주는 구조는 이번 exemption의 본래 구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4. SEC 스태프의 토큰화 분류는 3가지다: 발행사 네이티브 토큰화, 실제 주식을 수탁하고 그 권리를 토큰으로 표현하는 방식, 그리고 실제 주식 보유 없이 가격 노출만 주는 synthetic 구조.
5. 투자적으로 중요한 건 “온체인 금융은 온다”는 방향성보다 “어떤 레이어가 먼저 먹히는가”다. Peirce는 DeFi보다 ATS, DTCC, transfer agent, custody, clearing 같은 기존 금융 인프라의 온체인 전환을 먼저 보고 있다.
6. Rule 611 폐지 제안도 은근히 크다. 2005년 도입된 trade-through rule을 재검토하겠다는 건 NBBO 중심의 구식 시장구조를 풀어주겠다는 뜻이고, 토큰화 증권 거래 설계에 규제 유연성을 준다.
7. 그녀는 tokenization의 실익으로 담보 활용, 증권대차,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매도제한, 투자자 커뮤니케이션용 NFT, 토큰화 MMF를 통한 treasury management, 심지어 naked short selling 통제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8. 동시에 시장이 과열 해석하는 부분도 경계해야 한다. Peirce 스스로 “이건 큰 도약이 아니라 작은 첫걸음”이라고 했고, fully decentralized securities trading은 아직 규제 논의의 중심이 아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토큰화의 승자는 당장 퍼미션리스 DeFi가 아니라 규제 친화형 온체인 자본시장 인프라일 가능성이 높다. “crypto replaces Wall Street”보다 “Wall Street moves onchain”이 먼저 온다.
•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tokenized stocks, RWA, custody, transfer agent, compliant stablecoin, onchain brokerage/ATS 관련 종목과 프로젝트에 상대강도 내러티브가 붙기 좋다. 반면 synthetic equity나 해외 무허가 pre-IPO 익스포저는 규제 디스카운트가 계속 남을 수 있다.
• 체크포인트: innovation exemption 실제 문안 공개, Rule 611 코멘트 및 최종화, Clarity Act 통과 여부, SEC-CFTC 공동 가이던스, DTCC/NYSE/브로커딜러/수탁기관의 파일럿 출시, 그리고 Peirce 퇴임 이후에도 Atkins 체제에서 이 속도가 유지되는지 봐야 한다.
https://youtu.be/1U9k8ypDZ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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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ter Peirce: The Positive Future of Digital Asset Regulation (Huge Catalysts Coming)
SEC Commissioner Hester Peirce breaks down the state of digital asset regulation in the USA. She joins us to talk through the Rule 611 trade-through proposal that's been 20 years in the making, why the innovation exemption is deliberately narrow, her views…
AI 붐의 승자와 희생양
1. Jim Chanos의 핵심 주장은 간단하다: 지금 AI 생태계에서 돈을 즉시 버는 쪽은 Nvidia 같은 “픽앤쇼블” 판매자이고, hyperscaler와 neocloud는 거대한 CapEx를 자산으로 잡아 비용 인식을 미루고 있어 표면상 수익성이 과대평가될 수 있다는 것이다.
2. 그는 1998~2000년 테크 CapEx 붐과의 유사성을 강조했다. 당시 S&P 이익은 2년간 30% 뛰었지만, 주문이 꺾이자 2000~2001년 1년 만에 40% 급감했고, 이번에도 감가상각과 과잉투자가 뒤늦게 손익계산서에 반영될 수 있다고 본다.
3. Chanos의 숏 아이디어는 semis가 아니라 CoreWeave류 neocloud와 일부 데이터센터 사업자다. 그는 GPU를 매우 후하게 10년 내용연수로 잡아도 이들 비즈니스의 장기 pre-tax ROIC가 4~8% 수준에 그친다고 보고, “칩이 있는 곳이 아니라 칩이 만들어내는 가치”를 사야 한다고 말한다.
4. 반면 Val Zlatev는 미시적으로는 AI 실수요가 이미 기업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고 본다. 특히 메모리는 공급망 병목 때문에 장비업체 증설 속도가 연 30~35% 이상 나오기 어렵고, clean room도 부족해 DRAM/NAND 공급이 생각보다 빨리 늘지 못한다고 본다.
5. 그래서 memory bull case는 “이번엔 영원히 다르다”가 아니라 “피크가 더 높고, 더 오래 간다”는 주장이다. 시장은 메모리주에 6~7배 forward multiple만 주며 6~9개월 내 급락을 가격에 반영하지만, Val은 DRAM·flash 가격이 이미 4~5배 뛰었고 여기서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고 본다.
6. 이 메모리 인플레는 AI 데이터센터에는 수혜지만, PC·스마트폰·소비자 전자기기 체인에는 비용 압박이다. 메모리 BOM 비중이 20%에서 50% 수준으로 올라가면 OEM은 가격을 전가해야 하고, 그 결과 PC·스마트폰 출하량이 mid-teens 감소할 수 있어 주변 부품업체 숏 아이디어가 생긴다.
7. 두 사람 모두 “AI=무조건 숏”은 아니다. Chanos조차 순포지션상 AI에 net long이라 했고, semis 자체를 공격적으로 숏치기보다 자본집약적이고 기술 해자가 낮은 중간 레이어를 더 취약하다고 본다.
8. SpaceX와 “우주 데이터센터” 논의는 시장 드라마의 압축판이었다. Chanos는 전력비가 데이터센터 매출의 5~7%에 불과해 우주 태양광이 핵심 해법이 아니고, 발사비용·복사열 방출·우주 방사선·정비/보험 문제를 감안하면 현실성이 낮다고 본다. 또 SpaceX S1상 Starlink는 흑자지만 launch 사업은 아직 적자이며, xAI는 대규모 현금소모 사업이라고 짚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 투자 테마가 “모두가 같은 배를 탄 성장주 랠리”에서 “칩/메모리/플랫폼 vs 데이터센터 중간상/임대사업자”로 세분화되는 국면이다.
• 가격/포지셔닝: 메모리와 일부 핵심 반도체는 실적 대비 여전히 싸다는 논리, 반대로 neocloud·리스형 데이터센터는 스팟 부족이 영구 가치처럼 과대평가될 수 있다는 논리다. 즉 절대적 AI 롱보다 상대가치 롱 semis·memory / 숏 asset-heavy infra가 더 설득력 있어 보인다.
• 체크포인트: GPU 렌탈 가격 추이, 토큰 사용량 증가세, hyperscaler의 construction-in-progress와 감가상각 반영 시점, DRAM/NAND spot·contract 가격, 반도체 장비업체 증설 속도, CoreWeave류 계약수익률, SpaceX의 Starship 궤도진입 성공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NlIsoPhQePs
1. Jim Chanos의 핵심 주장은 간단하다: 지금 AI 생태계에서 돈을 즉시 버는 쪽은 Nvidia 같은 “픽앤쇼블” 판매자이고, hyperscaler와 neocloud는 거대한 CapEx를 자산으로 잡아 비용 인식을 미루고 있어 표면상 수익성이 과대평가될 수 있다는 것이다.
2. 그는 1998~2000년 테크 CapEx 붐과의 유사성을 강조했다. 당시 S&P 이익은 2년간 30% 뛰었지만, 주문이 꺾이자 2000~2001년 1년 만에 40% 급감했고, 이번에도 감가상각과 과잉투자가 뒤늦게 손익계산서에 반영될 수 있다고 본다.
3. Chanos의 숏 아이디어는 semis가 아니라 CoreWeave류 neocloud와 일부 데이터센터 사업자다. 그는 GPU를 매우 후하게 10년 내용연수로 잡아도 이들 비즈니스의 장기 pre-tax ROIC가 4~8% 수준에 그친다고 보고, “칩이 있는 곳이 아니라 칩이 만들어내는 가치”를 사야 한다고 말한다.
4. 반면 Val Zlatev는 미시적으로는 AI 실수요가 이미 기업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고 본다. 특히 메모리는 공급망 병목 때문에 장비업체 증설 속도가 연 30~35% 이상 나오기 어렵고, clean room도 부족해 DRAM/NAND 공급이 생각보다 빨리 늘지 못한다고 본다.
5. 그래서 memory bull case는 “이번엔 영원히 다르다”가 아니라 “피크가 더 높고, 더 오래 간다”는 주장이다. 시장은 메모리주에 6~7배 forward multiple만 주며 6~9개월 내 급락을 가격에 반영하지만, Val은 DRAM·flash 가격이 이미 4~5배 뛰었고 여기서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고 본다.
6. 이 메모리 인플레는 AI 데이터센터에는 수혜지만, PC·스마트폰·소비자 전자기기 체인에는 비용 압박이다. 메모리 BOM 비중이 20%에서 50% 수준으로 올라가면 OEM은 가격을 전가해야 하고, 그 결과 PC·스마트폰 출하량이 mid-teens 감소할 수 있어 주변 부품업체 숏 아이디어가 생긴다.
7. 두 사람 모두 “AI=무조건 숏”은 아니다. Chanos조차 순포지션상 AI에 net long이라 했고, semis 자체를 공격적으로 숏치기보다 자본집약적이고 기술 해자가 낮은 중간 레이어를 더 취약하다고 본다.
8. SpaceX와 “우주 데이터센터” 논의는 시장 드라마의 압축판이었다. Chanos는 전력비가 데이터센터 매출의 5~7%에 불과해 우주 태양광이 핵심 해법이 아니고, 발사비용·복사열 방출·우주 방사선·정비/보험 문제를 감안하면 현실성이 낮다고 본다. 또 SpaceX S1상 Starlink는 흑자지만 launch 사업은 아직 적자이며, xAI는 대규모 현금소모 사업이라고 짚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 투자 테마가 “모두가 같은 배를 탄 성장주 랠리”에서 “칩/메모리/플랫폼 vs 데이터센터 중간상/임대사업자”로 세분화되는 국면이다.
• 가격/포지셔닝: 메모리와 일부 핵심 반도체는 실적 대비 여전히 싸다는 논리, 반대로 neocloud·리스형 데이터센터는 스팟 부족이 영구 가치처럼 과대평가될 수 있다는 논리다. 즉 절대적 AI 롱보다 상대가치 롱 semis·memory / 숏 asset-heavy infra가 더 설득력 있어 보인다.
• 체크포인트: GPU 렌탈 가격 추이, 토큰 사용량 증가세, hyperscaler의 construction-in-progress와 감가상각 반영 시점, DRAM/NAND spot·contract 가격, 반도체 장비업체 증설 속도, CoreWeave류 계약수익률, SpaceX의 Starship 궤도진입 성공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NlIsoPhQ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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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unting Mismatch in AI Profits | Jim Chanos and Val Zlatev on Long/Short Alpha in AI & Semis
In this panel at MacroMinds Symposium, Jack Farley sits down with legendary short seller Jim Chanos and Val Zlatev, Portfolio Manager and Partner at Analog Century Management, to analyze the long and short opportunities of the AI and semiconductor boom. Chanos…
브라질 스테이블코인 10조 달러 실험
1. Trace Finance CEO Bernardo Brites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스테이블코인의 진짜 PMF는 미국 내 결제 혁신보다, 브라질처럼 자본통제가 강하고 통화 결제가 국경 밖에서 막힌 시장의 크로스보더 병목을 푸는 데 있다.
2. 브라질은 PIX 덕분에 국내 결제는 이미 거의 완성형이다. 그래서 BRL 스테이블코인의 승부처는 로컬 결제가 아니라, BRL을 해외에서 직접 들고 정산할 수 없다는 구조적 제약을 뚫는 “브리지 통화” 역할이다.
3. 이 프레임이 중요하다: 모든 법정통화 스테이블코인이 같은 기회가 있는 게 아니라, 유로나 MXN처럼 해외 계좌 접근성이 좋은 통화보다 BRL처럼 오프쇼어 결제가 막힌 통화가 더 강한 온체인 유틸리티를 가질 수 있다는 것.
4. Trace는 2020년 설립 후 시드 400만달러만으로 누적 결제 볼륨 100억달러를 처리했고, 이번에 CoinFund, Coinbase Ventures, Pantera, Paxos 등이 참여한 3200만달러 Series A를 유치했다. 회사는 올해 매출 3500만달러를 예상하며 이미 흑자라고 밝혔다.
5. 고객도 시사점이 크다. 이 회사는 소비자 앱이 아니라 B2B2C 인프라에 집중하며, Elo 같은 대형 결제 플레이어를 통해 브라질 내 e커머스, 스트리밍, 여행, 게임 결제 흐름을 뒤에서 처리한다. 즉 “다음 Stripe/Adyen의 스테이블코인 백엔드”를 노린다.
6. Bernardo는 꽤 노골적으로 “anti-bank” 노선을 부정했다. 수천만~수억 명 단위의 온보딩은 결국 은행 라이선스, 규제기관 설득, 양국단 규제 적합성 없이는 불가능하고, Circle이 그 길을 열었다는 시각이다.
7. 그래서 이 인터뷰의 본질은 크립토 이상주의보다 핀테크 현실주의다. 컴플라이언스는 중요하지만 병목이 되어선 안 되고, 거래를 무조건 멈추는 게 아니라 정상 패턴을 학습해 이상 거래만 잡는 식으로 결제 UX를 은행보다 좋게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8. APAC 확장 언급도 흥미롭다. 싱가포르를 최고의 크로스보더 허브로 평가했고, 일본은 JV 없이는 뚫기 힘든 고난도 시장으로 봤다. 포인트는 Trace가 처음부터 현지 진출하는 게 아니라, 이미 브라질↔싱가포르, 브라질↔일본 자금 흐름을 처리 중이어서 “양쪽 끝단을 모두 규제화”하는 식으로 해자를 넓히려 한다는 점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달러 패권 확대” 하나로만 보면 반쪽짜리다. 오히려 자본통제, 오프쇼어 유동성 부족, 현지 규제 마찰이 큰 통화권에서 로컬통화 스테이블코인이 더 강한 킬러유스를 만들 수 있다는 내러티브가 열린다.
• 가격/포지셔닝: 상장 토큰 직접 언급은 적지만, 결론적으로는 결제 실사용이 늘수록 USDT/USDC뿐 아니라 이를 처리하는 체인 인프라(Ethereum, Solana, 비트코인 L2/Lightning 계열) 가치 포착 논리가 강화된다. 특히 “투기장 크립토”에서 “현금흐름형 결제 인프라”로 밸류에이션 프레임이 이동하는 구간일 수 있다.
• 체크포인트: 브라질의 스테이블코인/FX 규제 변화, Trace의 은행 라이선스 확보 여부, BRL 스테이블코인 실제 발행·유통 규모, Elo 같은 대형 고객 확대, 싱가포르·일본 등 APAC에서의 현지 인가 진행, 그리고 크로스보더 결제 볼륨이 계속 온체인으로 이전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xGL-ZG5iAcs
1. Trace Finance CEO Bernardo Brites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스테이블코인의 진짜 PMF는 미국 내 결제 혁신보다, 브라질처럼 자본통제가 강하고 통화 결제가 국경 밖에서 막힌 시장의 크로스보더 병목을 푸는 데 있다.
2. 브라질은 PIX 덕분에 국내 결제는 이미 거의 완성형이다. 그래서 BRL 스테이블코인의 승부처는 로컬 결제가 아니라, BRL을 해외에서 직접 들고 정산할 수 없다는 구조적 제약을 뚫는 “브리지 통화” 역할이다.
3. 이 프레임이 중요하다: 모든 법정통화 스테이블코인이 같은 기회가 있는 게 아니라, 유로나 MXN처럼 해외 계좌 접근성이 좋은 통화보다 BRL처럼 오프쇼어 결제가 막힌 통화가 더 강한 온체인 유틸리티를 가질 수 있다는 것.
4. Trace는 2020년 설립 후 시드 400만달러만으로 누적 결제 볼륨 100억달러를 처리했고, 이번에 CoinFund, Coinbase Ventures, Pantera, Paxos 등이 참여한 3200만달러 Series A를 유치했다. 회사는 올해 매출 3500만달러를 예상하며 이미 흑자라고 밝혔다.
5. 고객도 시사점이 크다. 이 회사는 소비자 앱이 아니라 B2B2C 인프라에 집중하며, Elo 같은 대형 결제 플레이어를 통해 브라질 내 e커머스, 스트리밍, 여행, 게임 결제 흐름을 뒤에서 처리한다. 즉 “다음 Stripe/Adyen의 스테이블코인 백엔드”를 노린다.
6. Bernardo는 꽤 노골적으로 “anti-bank” 노선을 부정했다. 수천만~수억 명 단위의 온보딩은 결국 은행 라이선스, 규제기관 설득, 양국단 규제 적합성 없이는 불가능하고, Circle이 그 길을 열었다는 시각이다.
7. 그래서 이 인터뷰의 본질은 크립토 이상주의보다 핀테크 현실주의다. 컴플라이언스는 중요하지만 병목이 되어선 안 되고, 거래를 무조건 멈추는 게 아니라 정상 패턴을 학습해 이상 거래만 잡는 식으로 결제 UX를 은행보다 좋게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8. APAC 확장 언급도 흥미롭다. 싱가포르를 최고의 크로스보더 허브로 평가했고, 일본은 JV 없이는 뚫기 힘든 고난도 시장으로 봤다. 포인트는 Trace가 처음부터 현지 진출하는 게 아니라, 이미 브라질↔싱가포르, 브라질↔일본 자금 흐름을 처리 중이어서 “양쪽 끝단을 모두 규제화”하는 식으로 해자를 넓히려 한다는 점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달러 패권 확대” 하나로만 보면 반쪽짜리다. 오히려 자본통제, 오프쇼어 유동성 부족, 현지 규제 마찰이 큰 통화권에서 로컬통화 스테이블코인이 더 강한 킬러유스를 만들 수 있다는 내러티브가 열린다.
• 가격/포지셔닝: 상장 토큰 직접 언급은 적지만, 결론적으로는 결제 실사용이 늘수록 USDT/USDC뿐 아니라 이를 처리하는 체인 인프라(Ethereum, Solana, 비트코인 L2/Lightning 계열) 가치 포착 논리가 강화된다. 특히 “투기장 크립토”에서 “현금흐름형 결제 인프라”로 밸류에이션 프레임이 이동하는 구간일 수 있다.
• 체크포인트: 브라질의 스테이블코인/FX 규제 변화, Trace의 은행 라이선스 확보 여부, BRL 스테이블코인 실제 발행·유통 규모, Elo 같은 대형 고객 확대, 싱가포르·일본 등 APAC에서의 현지 인가 진행, 그리고 크로스보더 결제 볼륨이 계속 온체인으로 이전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xGL-ZG5iA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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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 CEO: We Built A $10B Volume Stablecoin Company (How We Did It)
Bernardo Brites breaks down why the Brazilian real is uniquely positioned for a stablecoin, why being pro-banking rather than anti-banking is the only path to the next hundreds of millions of stablecoin users, and how Trace processed $10B of payment volume…
AI 버블의 영수증
1. 에드 지트론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OpenAI와 Anthropic이 AI 컴퓨트 수요의 대부분을 떠받치고 있지만 둘 다 구조적으로 대규모 적자라, 지금의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은 실수요보다 보조금과 자본시장 신뢰에 의존한다.
2. 가장 강한 펀치는 OpenAI 숫자였다: 2025년 매출 130.7억달러, 총비용 340억달러, 영업손실 약 210억달러로, “적자 감수형 성장주”의 범주를 넘어서는 레벨이라는 주장이다.
3. 지트론은 특히 “매출이 늘수록 비용도 같이 뛴다”는 점을 문제 삼는다; 소프트웨어처럼 한 번 만들고 높은 마진으로 복제되는 사업이 아니라, 추론 inference 비용과 추가 GPU 조달이 계속 붙는 구조라는 것.
4. 회계상 가장 수상하다고 본 부분은 OpenAI의 57.3억달러 sales & marketing인데, 코카콜라 연간 광고비보다 큰 숫자이며 Microsoft 경유 크레딧이나 무료 inference 보조금이 일부 이 항목에 숨어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5. FT에 나온 “실제 손실은 80억달러 수준”이라는 반론에 대해 그는 stock comp나 클라우드 크레딧을 빼더라도 경제적 비용이 사라지는 건 아니라고 본다; 특히 Azure 크레딧은 영구적 마진 개선이 아니라 일회성 완충재에 가깝다는 시각이다.
6. Anthropic도 예외가 아니다: 매출 런레이트가 90억달러에서 140억, 최근 470억달러까지 치솟았다는 홍보가 있었지만, 그는 이 숫자가 일일 구독자와 최근 4주 API 사용량을 단순 연환산한 “run rate 착시”라고 본다.
7. 여기서 중요한 키워드는 tokenmaxxing의 종말이다; Uber는 AI 예산을 3개월 만에 소진했고, Zillow는 Cursor 예산을 5월에 다 썼으며, 기업들이 무제한 실험 후 이제는 엔지니어별 사용 한도와 spend control을 걸기 시작했다.
8. 즉 2025~2026년의 AI 매출 급증은 “진짜 반복 수요”라기보다, 토큰 과소비와 보조금, 가격 왜곡이 만든 전진 배치였을 수 있고, 이는 향후 가격 인하 압력과 사용량 둔화로 되돌아올 수 있다.
9. 메타에 대해서는 “전략이 없다”는 혹평이 나왔다; Llama 오픈소스화 후 직접 수익화도 못 했고, 140억달러 규모의 Scale AI 딜 등도 Mark Zuckerberg식 즉흥적 자본 투하에 더 가깝다는 해석이다.
10. 더 큰 그림은 하이퍼스케일러 익스포저다: Microsoft, Amazon, Google의 AI 매출 상당 부분이 결국 OpenAI·Anthropic이 다시 써주는 돈일 수 있고, CoreWeave·Broadcom·Oracle·데이터센터 JV까지 엮인 구조는 수요라기보다 순환 금융처럼 보인다는 것.
11. 규제 드라마도 나왔다: Anthropic의 Mythos/Fable 5는 “너무 강력한 모델” 서사를 밀다가 jailbreak 이슈 후 미 상무부가 외국인 접근 제한을 요구했고, 결국 서비스 중단으로 갔다; 공포 마케팅이 실제 규제 리스크로 되돌아온 케이스다.
12. 지트론의 결론은 2027년이 AI 버블의 가장 유력한 변곡점이라는 것인데, 본질은 기술 실패보다 자금조달 한계, 데이터센터 부채, Nvidia 실적 기대치, 그리고 “이 다음엔 무엇이 성장 동력인가”라는 시장의 질문이 동시에 몰려오는 순간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는 “무한 TAM의 소프트웨어 혁명”에서 “적자 수요자가 떠받치는 자본집약적 인프라 사이클”로 프레이밍이 바뀔 수 있고, 그 순간 GPU·데이터센터·전력·크레딧 체인의 멀티플이 흔들릴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Nvidia·하이퍼스케일러·데이터센터 REIT/인프라·전력 테마가 계속 강할 수 있지만, 중기적으로는 AI 매출의 질, 고객 집중도, 크레딧/리스 의존도가 높은 이름일수록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리스크가 커진다.
• 체크포인트: OpenAI IPO S-1 공개, Anthropic의 실제 분기 현금흐름과 가격 인하 여부, 기업들의 AI 사용 한도 강화, Microsoft/Google/Amazon의 AI 매출 정의 변화, CoreWeave·Broadcom·Oracle 관련 계약 이행 상황, 그리고 Nvidia 가이던스가 여전히 시장 기대를 넘길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https://youtu.be/xFd8X7TI7Sc
1. 에드 지트론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OpenAI와 Anthropic이 AI 컴퓨트 수요의 대부분을 떠받치고 있지만 둘 다 구조적으로 대규모 적자라, 지금의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은 실수요보다 보조금과 자본시장 신뢰에 의존한다.
2. 가장 강한 펀치는 OpenAI 숫자였다: 2025년 매출 130.7억달러, 총비용 340억달러, 영업손실 약 210억달러로, “적자 감수형 성장주”의 범주를 넘어서는 레벨이라는 주장이다.
3. 지트론은 특히 “매출이 늘수록 비용도 같이 뛴다”는 점을 문제 삼는다; 소프트웨어처럼 한 번 만들고 높은 마진으로 복제되는 사업이 아니라, 추론 inference 비용과 추가 GPU 조달이 계속 붙는 구조라는 것.
4. 회계상 가장 수상하다고 본 부분은 OpenAI의 57.3억달러 sales & marketing인데, 코카콜라 연간 광고비보다 큰 숫자이며 Microsoft 경유 크레딧이나 무료 inference 보조금이 일부 이 항목에 숨어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5. FT에 나온 “실제 손실은 80억달러 수준”이라는 반론에 대해 그는 stock comp나 클라우드 크레딧을 빼더라도 경제적 비용이 사라지는 건 아니라고 본다; 특히 Azure 크레딧은 영구적 마진 개선이 아니라 일회성 완충재에 가깝다는 시각이다.
6. Anthropic도 예외가 아니다: 매출 런레이트가 90억달러에서 140억, 최근 470억달러까지 치솟았다는 홍보가 있었지만, 그는 이 숫자가 일일 구독자와 최근 4주 API 사용량을 단순 연환산한 “run rate 착시”라고 본다.
7. 여기서 중요한 키워드는 tokenmaxxing의 종말이다; Uber는 AI 예산을 3개월 만에 소진했고, Zillow는 Cursor 예산을 5월에 다 썼으며, 기업들이 무제한 실험 후 이제는 엔지니어별 사용 한도와 spend control을 걸기 시작했다.
8. 즉 2025~2026년의 AI 매출 급증은 “진짜 반복 수요”라기보다, 토큰 과소비와 보조금, 가격 왜곡이 만든 전진 배치였을 수 있고, 이는 향후 가격 인하 압력과 사용량 둔화로 되돌아올 수 있다.
9. 메타에 대해서는 “전략이 없다”는 혹평이 나왔다; Llama 오픈소스화 후 직접 수익화도 못 했고, 140억달러 규모의 Scale AI 딜 등도 Mark Zuckerberg식 즉흥적 자본 투하에 더 가깝다는 해석이다.
10. 더 큰 그림은 하이퍼스케일러 익스포저다: Microsoft, Amazon, Google의 AI 매출 상당 부분이 결국 OpenAI·Anthropic이 다시 써주는 돈일 수 있고, CoreWeave·Broadcom·Oracle·데이터센터 JV까지 엮인 구조는 수요라기보다 순환 금융처럼 보인다는 것.
11. 규제 드라마도 나왔다: Anthropic의 Mythos/Fable 5는 “너무 강력한 모델” 서사를 밀다가 jailbreak 이슈 후 미 상무부가 외국인 접근 제한을 요구했고, 결국 서비스 중단으로 갔다; 공포 마케팅이 실제 규제 리스크로 되돌아온 케이스다.
12. 지트론의 결론은 2027년이 AI 버블의 가장 유력한 변곡점이라는 것인데, 본질은 기술 실패보다 자금조달 한계, 데이터센터 부채, Nvidia 실적 기대치, 그리고 “이 다음엔 무엇이 성장 동력인가”라는 시장의 질문이 동시에 몰려오는 순간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는 “무한 TAM의 소프트웨어 혁명”에서 “적자 수요자가 떠받치는 자본집약적 인프라 사이클”로 프레이밍이 바뀔 수 있고, 그 순간 GPU·데이터센터·전력·크레딧 체인의 멀티플이 흔들릴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Nvidia·하이퍼스케일러·데이터센터 REIT/인프라·전력 테마가 계속 강할 수 있지만, 중기적으로는 AI 매출의 질, 고객 집중도, 크레딧/리스 의존도가 높은 이름일수록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리스크가 커진다.
• 체크포인트: OpenAI IPO S-1 공개, Anthropic의 실제 분기 현금흐름과 가격 인하 여부, 기업들의 AI 사용 한도 강화, Microsoft/Google/Amazon의 AI 매출 정의 변화, CoreWeave·Broadcom·Oracle 관련 계약 이행 상황, 그리고 Nvidia 가이던스가 여전히 시장 기대를 넘길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https://youtu.be/xFd8X7TI7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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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Zitron: The AI Bubble is Bleeding Cash, Here Are The Receipts
Ed Zitron is one of the most prolific skeptic of the AI Boom. Having just reported OpenAI’s 2025 financial loss, he joins Jack to argue that the sheer size of the losses by the large language model (LLM) companies are unsustainable and the operational costs…
L2의 죽음이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체인의 탄생
1. Ben Jones와 Karl Floersch는 지난 2~3년 L2 리레이팅 붕괴를 “하이프가 현실과 충돌한 결과”로 설명했고, 결국 살아남는 건 토큰 서사가 아니라 실제 유저 가치와 제품 차별화라고 못 박았다.
2. 이들이 보는 Optimism의 2026 전략은 명확하다. OP Mainnet 하나 키우는 단계에서 벗어나, 체인을 원하는 기업에게 시퀀서·블록익스플로러·RPC·컴플라이언스 모듈·월렛 연동까지 묶어 파는 ‘체인 인 어 박스’형 엔터프라이즈 SaaS로 진화하는 중이다.
3. 흥미로운 포인트는 “모든 프로젝트가 체인이 필요하진 않지만, 성공한 프로젝트는 결국 자기 블록스페이스를 원할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다. 웹사이트를 직접 소유하듯, 장기적으로는 기업도 자기 체인을 갖는 쪽으로 간다는 논리다.
4. 실제 사례로 Base, Kraken Ink, OKX, Bitpanda, Upbit의 체인 Gwaah가 언급됐고, Ether.fi는 OP Mainnet으로 카드 사업을 옮기며 약 2억달러 규모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했다.
5. 수익모델도 바뀌고 있다. 과거엔 온체인 수수료 비중이 컸지만, 지금은 연 수백만달러 수준의 엔터프라이즈 계약 중심으로 재편 중이며, 창업자들은 “매출의 다수는 이제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모션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6. 왜 거래소들이 먼저 체인을 까는가에 대해선, 이미 거대한 유저 분배력을 가진 CEX가 온체인 제품 라인을 붙이기 가장 쉬운 플레이어이기 때문이라고 본다. 즉 ‘체인 수요’의 첫 번째 PMF는 게임도 소셜도 아닌 자본시장 인프라다.
7. 앞으로의 다음 타깃은 핀테크와 전통 금융기관이다. Bitpanda 사례처럼 유로 스테이블을 가스 토큰으로 쓰거나, MiCA 대응용 컴플라이언스를 시퀀서 레벨에 심는 식의 커스터마이징이 핵심 세일즈 포인트로 떠오른다.
8. Ethereum에 대한 시각도 인상적이다. Karl은 ETH의 진짜 경쟁자는 Solana가 아니라 Bitcoin이라고 했고, Ethereum L1은 ‘최대한 중립적이고 안전한 가치저장/정산 레이어’, L2는 ‘차별화된 제품 체인’으로 역할을 나누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9. 따라서 “L2가 Ethereum을 잡아먹는다”는 프레임은 잘못됐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Ethereum은 비트코인과 경쟁하는 신뢰·중립성 자산이고, Solana·Hyperliquid와의 제품 경쟁은 각종 L2·앱체인 레벨에서 벌어진다는 것이다.
10. 경쟁 체인에 대해서도 배울 점을 인정했다. Hyperliquid는 온체인 거래소 UX가 실제로 중앙화 거래소와 경쟁 가능하다는 걸 보여줬고, Solana는 토큰 같은 핵심 기능을 더 네이티브하게 ‘엔슈라인’하는 방향의 설계 실험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11. 다만 이 대화의 가장 큰 시그널은 “퍼블릭 체인 vs 프라이빗 체인”의 단순 구도가 끝나고 있다는 점이다. 2017년식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실패 이후, 이제는 퍼미션드 요소와 퍼블릭 정산을 섞는 중간지대가 실제 제품으로 검토되고 있다.
12. 토큰에 대한 태도도 눈여겨볼 만하다. OP 토큰은 재무적으로는 큰 버팀목이었지만, 내부적으로는 가격 변동성이 엄청난 잡음이었고, 그래서 오히려 더 사업 펀더멘털과 반복매출 구축에 집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13. 반대로 리스크도 명확하다. 엔터프라이즈 체인 시장은 딜 수가 많지 않은 하이터치 사업이고, 실제 고객 리스트는 수백 곳 내외일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경쟁 체인들이 선불 인센티브를 크게 제시하면 딜을 놓칠 수 있다는 점도 솔직히 인정했다.
14. 이들은 blank check 스타일의 대형 보조금 딜에 회의적이었다. 고객이 돈을 내지 않는다면 그 제품 수요 자체가 가짜일 수 있고, 결국 체인 런치 보조금은 장기적으로 부채가 된다는 문제의식이다.
15. 마지막으로 AI에 대해서는 과열 경계론을 폈다. “0에서 1까지 코드를 만드는 건 쉬워졌지만, 진짜 병목은 코드 이해와 검증”이라며 바이브 코딩이 기술부채를 폭발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L2 섹터는 죽은 게 아니라 소비자용 체인 서사에서 B2B 인프라 서사로 이동 중이며, 향후 강한 내러티브는 ‘체인 발행 플랫폼’, ‘규제 대응형 앱체인’, ‘온체인 자본시장 인프라’ 쪽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OP 같은 거버넌스 토큰이 체인 SaaS 매출을 바로 반영받기 어려워 보이지만, 반대로 시장이 여전히 “L2=끝난 테마”로 보는 구간이라면 엔터프라이즈 체결 건수 증가가 멀티플 재평가 트리거가 될 수 있다. CEX 연계 체인, RWA/스테이블/컴플라이언스 수혜 체인 스택은 상대강도 테마로 볼 만하다.
• 체크포인트: Base 이후 추가 대형 고객 수주, Bitpanda식 MiCA 대응 사례 확산, NYSE·NASDAQ·ICE 등 전통 금융기관의 실제 체인 런치 여부, OP Mainnet에서 독립 체인으로 넘어가는 고객 전환율, 그리고 수수료가 아닌 반복계약 매출 비중 확대를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jAhCzZ9VTuA
1. Ben Jones와 Karl Floersch는 지난 2~3년 L2 리레이팅 붕괴를 “하이프가 현실과 충돌한 결과”로 설명했고, 결국 살아남는 건 토큰 서사가 아니라 실제 유저 가치와 제품 차별화라고 못 박았다.
2. 이들이 보는 Optimism의 2026 전략은 명확하다. OP Mainnet 하나 키우는 단계에서 벗어나, 체인을 원하는 기업에게 시퀀서·블록익스플로러·RPC·컴플라이언스 모듈·월렛 연동까지 묶어 파는 ‘체인 인 어 박스’형 엔터프라이즈 SaaS로 진화하는 중이다.
3. 흥미로운 포인트는 “모든 프로젝트가 체인이 필요하진 않지만, 성공한 프로젝트는 결국 자기 블록스페이스를 원할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다. 웹사이트를 직접 소유하듯, 장기적으로는 기업도 자기 체인을 갖는 쪽으로 간다는 논리다.
4. 실제 사례로 Base, Kraken Ink, OKX, Bitpanda, Upbit의 체인 Gwaah가 언급됐고, Ether.fi는 OP Mainnet으로 카드 사업을 옮기며 약 2억달러 규모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했다.
5. 수익모델도 바뀌고 있다. 과거엔 온체인 수수료 비중이 컸지만, 지금은 연 수백만달러 수준의 엔터프라이즈 계약 중심으로 재편 중이며, 창업자들은 “매출의 다수는 이제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모션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6. 왜 거래소들이 먼저 체인을 까는가에 대해선, 이미 거대한 유저 분배력을 가진 CEX가 온체인 제품 라인을 붙이기 가장 쉬운 플레이어이기 때문이라고 본다. 즉 ‘체인 수요’의 첫 번째 PMF는 게임도 소셜도 아닌 자본시장 인프라다.
7. 앞으로의 다음 타깃은 핀테크와 전통 금융기관이다. Bitpanda 사례처럼 유로 스테이블을 가스 토큰으로 쓰거나, MiCA 대응용 컴플라이언스를 시퀀서 레벨에 심는 식의 커스터마이징이 핵심 세일즈 포인트로 떠오른다.
8. Ethereum에 대한 시각도 인상적이다. Karl은 ETH의 진짜 경쟁자는 Solana가 아니라 Bitcoin이라고 했고, Ethereum L1은 ‘최대한 중립적이고 안전한 가치저장/정산 레이어’, L2는 ‘차별화된 제품 체인’으로 역할을 나누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9. 따라서 “L2가 Ethereum을 잡아먹는다”는 프레임은 잘못됐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Ethereum은 비트코인과 경쟁하는 신뢰·중립성 자산이고, Solana·Hyperliquid와의 제품 경쟁은 각종 L2·앱체인 레벨에서 벌어진다는 것이다.
10. 경쟁 체인에 대해서도 배울 점을 인정했다. Hyperliquid는 온체인 거래소 UX가 실제로 중앙화 거래소와 경쟁 가능하다는 걸 보여줬고, Solana는 토큰 같은 핵심 기능을 더 네이티브하게 ‘엔슈라인’하는 방향의 설계 실험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11. 다만 이 대화의 가장 큰 시그널은 “퍼블릭 체인 vs 프라이빗 체인”의 단순 구도가 끝나고 있다는 점이다. 2017년식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실패 이후, 이제는 퍼미션드 요소와 퍼블릭 정산을 섞는 중간지대가 실제 제품으로 검토되고 있다.
12. 토큰에 대한 태도도 눈여겨볼 만하다. OP 토큰은 재무적으로는 큰 버팀목이었지만, 내부적으로는 가격 변동성이 엄청난 잡음이었고, 그래서 오히려 더 사업 펀더멘털과 반복매출 구축에 집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13. 반대로 리스크도 명확하다. 엔터프라이즈 체인 시장은 딜 수가 많지 않은 하이터치 사업이고, 실제 고객 리스트는 수백 곳 내외일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경쟁 체인들이 선불 인센티브를 크게 제시하면 딜을 놓칠 수 있다는 점도 솔직히 인정했다.
14. 이들은 blank check 스타일의 대형 보조금 딜에 회의적이었다. 고객이 돈을 내지 않는다면 그 제품 수요 자체가 가짜일 수 있고, 결국 체인 런치 보조금은 장기적으로 부채가 된다는 문제의식이다.
15. 마지막으로 AI에 대해서는 과열 경계론을 폈다. “0에서 1까지 코드를 만드는 건 쉬워졌지만, 진짜 병목은 코드 이해와 검증”이라며 바이브 코딩이 기술부채를 폭발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L2 섹터는 죽은 게 아니라 소비자용 체인 서사에서 B2B 인프라 서사로 이동 중이며, 향후 강한 내러티브는 ‘체인 발행 플랫폼’, ‘규제 대응형 앱체인’, ‘온체인 자본시장 인프라’ 쪽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OP 같은 거버넌스 토큰이 체인 SaaS 매출을 바로 반영받기 어려워 보이지만, 반대로 시장이 여전히 “L2=끝난 테마”로 보는 구간이라면 엔터프라이즈 체결 건수 증가가 멀티플 재평가 트리거가 될 수 있다. CEX 연계 체인, RWA/스테이블/컴플라이언스 수혜 체인 스택은 상대강도 테마로 볼 만하다.
• 체크포인트: Base 이후 추가 대형 고객 수주, Bitpanda식 MiCA 대응 사례 확산, NYSE·NASDAQ·ICE 등 전통 금융기관의 실제 체인 런치 여부, OP Mainnet에서 독립 체인으로 넘어가는 고객 전환율, 그리고 수수료가 아닌 반복계약 매출 비중 확대를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jAhCzZ9VT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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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mism Co-Founders: What Happened to the L2s?
This week, Ben Jones and Karl Floersch join the show to discuss what happened to the L2s. We take a deep dive into Optimism's new strategy for 2026, the current state of Ethereum, why companies need to launch a chain, having a token, and more.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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