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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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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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보다 퍼프스가 말해주는 것

1. 하시브 쿠레시는 “비트코인은 가장 정직한 매크로 자산”이라는 해석을 정면으로 부정하며, 최근 약세는 이란 전쟁이나 거시 악화만으로 설명되지 않고 “리테일이 떠난 시장에서 크립토끼리 서로 상대강도 싸움하는 장”이라고 본다.

2. 그래서 지금 시장의 승자는 단순 베타가 아니라 현금흐름과 비(非)크립토 노출을 가진 자산이며, Hyperliquid·Lighter 같은 퍼프 DEX가 버티는 이유도 BTC/ETH 거래수수료만이 아니라 RWA·비크립토 자산 거래로 수익원이 분산돼 있기 때문이라는 논리다.

3. 다만 미국 내 퍼프 합법화가 곧장 Hyperliquid 초대형 호재라는 해석엔 선을 그었는데, 미국 온쇼어 퍼프는 KYC·시장감시·신원확인·레버리지 제한이 필수라 지금의 오프쇼어 무허가 퍼프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상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4. 핵심 사례로 그는 CFTC 규제를 들며, 미국에서 합법 퍼프를 하려면 DCM/CO 등록, 고객 신원확인, 의심거래 추적이 필요해 PolyMarket처럼 온쇼어/오프쇼어 유동성이 분리될 수 있고, Hyperliquid US나 Lighter US는 기존 북을 그대로 못 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5. 더 흥미로운 대목은 “퍼프는 원래 크립토 특유의 무담보·무추심·익명 거래 문제를 해결하려고 발명된 상품”이라는 설명인데, 따라서 신원확인과 추심이 가능한 미국 금융시장에서는 퍼프의 압도적 우위가 약해질 수 있고, 미국 퍼프 출시는 생각보다 밋밋할 수 있다는 역발상이다.

6. Hyperliquid를 ‘가장 투자하기 쉬운 자산’으로 보는 시각에도 반론을 폈다. 수익형 토큰이 새롭지 않으며, 사실 BNB는 수년간 Hyperliquid보다 훨씬 큰 이익을 벌어왔고 “크립토 최대 비즈니스는 테더 다음으로 바이낸스”인데도 미국 시장은 이를 거의 말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7. 그의 프레임은 명확하다. Hyperliquid 강세는 단순히 revenue 때문이 아니라 “온체인 디파이 트레이딩이 CEX 점유율을 먹는 구조 변화”와 “trade.xyz 류의 RWA 확장 기대”가 가격에 반영된 것이며, 시장은 현재 이익보다 10~20년 뒤 지속 가능성에 멀티플을 준다.

8. 그래서 ETH·BTC의 가치는 현재 캐시플로우가 아니라 린디와 세대교체에 있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비트코인 18년, 이더리움 10년이 지나며 이제 젊은 세대에겐 ‘원래 있던 것’이 되었고, 시간이 갈수록 기관 투자위원회에서 “비트코인은 사기”라고 말하던 세대가 퇴장하면서 구조적 수요가 늘 수 있다는 시각이다.

9. L1 가치 논쟁에선 “수수료를 낮추며 어떻게 돈을 버나”라는 질문에, 모든 블록스페이스가 싸지는 게 아니라 맨해튼 같은 ‘가장 가치 있는 상태(state)’는 계속 비싸질 것이라고 답했다. 단순 송금은 싸지지만, MEV 경쟁이나 핵심 유동성 상태를 차지하려는 거래는 여전히 높은 비용을 내게 된다는 설명이다.

10. 결론적으로 그는 가격은 약하지만 펀더멘털은 오히려 좋아지고 있다고 본다. 스테이블 공급, RWA, 디파이 거래량, 토큰화는 계속 우상향 중이고, 지금의 약세는 “우리가 뭘 망쳐서 생긴 하락”이 아니라 매크로와 포지셔닝 문제라서 장기적으로는 덜 파괴적이라는 메시지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비트코인 중심 매크로 해석보다 “리테일 이탈 이후 수익형 거래 인프라와 RWA 연결 자산의 상대강도”라는 프레임이 더 중요해질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Hyperliquid·Lighter 같은 퍼프 자산은 크립토 베타 대비 방어력이 있지만, 미국 규제 완화만 보고 과대평가하기보다 오프쇼어/온쇼어 북 분리, 레버리지 제한, 멀티플 디스카운트를 같이 봐야 한다.

• 체크포인트: CFTC의 온쇼어 퍼프 규칙, KYC/시장감시 요구 수준, Hyperliquid·Lighter의 미국 진출 방식, RWA 거래 비중 확대, 디파이 대 CEX 점유율 변화, 그리고 buyback이 실제로 얼마나 지속될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IpkawIBTuno
반도체는 여기서 끝일까? 그리고 거장들의 우주 투자 이야기

에릭의 거장연구소

반도체 급락은 사이클 종료라기보다 과열 해소에 가깝고, 우주 테마는 장기 스토리는 강하지만 아직은 개인 심리와 밸류에이션이 앞서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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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는 아직 안 끝났고 우주는 아직 너무 비싸다

1. 발표자는 이번 반도체 조정을 “시즌 종료”가 아니라 강세장 내 휴식으로 해석하며, AI 랠리와 반도체 주도는 아직 끝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본다.

2. 근거는 캠피셔식 사이클론이다: 강세장 후반엔 가치주나 다른 섹터가 상대적으로 더 잘 갈 수 있어도, 초반 주도주였던 성장주가 바로 무너지는 건 아니라는 것.

3. 닷컴버블 사례에서도 시스코·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초기 인프라 주도주는 끝까지 갔고, 후반부에 eBay·퀄컴 같은 새 테마가 더 세게 올랐을 뿐 “초기 리더의 즉사”는 아니었다.

4. 지금 시장도 비슷하게 해석한다: 금융·헬스케어 순환매가 보이지만, 이는 “AI 인프라 시대 종료”보다 반도체 과열 이후 밸류에이션이 싼 곳으로 자금이 옮겨간 성격이 더 강하다는 시각이다.

5. 실제로 반도체는 올해 금융·헬스케어·M7 대비 압도적 아웃퍼폼을 보였고, 너무 급하게 올라서 쉬는 게 자연스러운 구간이라는 진단이다.

6.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아직 돈은 AI 인프라로 흐른다: 하이퍼스케일러 CapEx는 계속 커지고, 그 현금은 결국 엔비디아·메모리·장비·전력 인프라로 흘러간다는 논리다.

7. 라폰트식 시각도 같다: AI는 아직 “인프라 구축 단계”이고,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토큰 사용량이 늘수록 컴퓨트와 칩 수요는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8. 반면 시장 리스크는 “당장 경기침체”보다 변동성 구조에 있다: 빌 애크먼이 말하듯 패시브 비중 확대와 단기 파생/알고리즘 중심 거래 때문에, 브로드컴 같은 대형주도 가이던스 미스 하나에 과하게 흔들릴 수 있다는 것.

9. 금리 해석도 흥미롭다: 뜨거운 고용지표와 고유가가 있었지만, 발표자는 “금리 인하가 꼭 주식에 좋은가” 자체를 의심하며, 지금은 오히려 연준의 고용 해석 프레임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10. 우주 테마로 넘어가면, 거장 중 가장 강한 불은 론 바론이다: 그는 스페이스X를 자산의 약 27%까지 담고 있고, 15년 내 시총 30조달러도 보수적이라고 말할 정도다.

11. 론 바론의 핵심 논리는 스타링크, 우주 운송, 위성 네트워크, 우주 데이터센터가 모두 “우주 경제의 인프라”이며, 그 중심 기업이 스페이스X라는 것이다.

12. 캐시 우드도 비슷하게 우주를 AI 인프라의 연장선으로 보며, 아크X에서 로켓랩 외에 반도체 테스트 장비 업체 테라다인을 크게 담는 이유도 “우주 데이터센터 → 칩 수요 증가” 프레임 때문이다.

13. 하지만 정작 대부분 거장은 우주 테마에 적극적이지 않다: 이유는 단순히 아직 불확실해서가 아니라, 실적보다 멀티플이 너무 빨리 뛰어 하방이 단단한 투자와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14. 사례로 플래닛랩스는 정부·방산 계약 기반으로 매출과 수주가 늘고 EBITDA·현금흐름도 개선됐지만, 시장은 실적보다 훨씬 빠르게 멀티플을 올려버렸다.

15. 더 극단적으론 아스트로테크처럼 본업은 미미한데 “나사와 협업할 수도 있다”는 우주 내러티브만으로 며칠 만에 2,000% 급등한 종목도 나와, 현재 우주 섹터가 얼마나 투기적 심리에 민감한지 보여준다.

16. 그래서 결론은 명확하다: 우주는 장기적으로 엄청난 산업일 수 있지만, 지금 당장의 접근은 “장기 투자”를 말하면서 실제론 “단기 모멘텀 추종”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구분해야 한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 인프라 종료론보다 “과열 후 순환매” 해석이 우세하며, 우주 역시 장기 메가트렌드이지만 아직은 스토리가 실적을 너무 앞서고 있다.

• 가격/포지셔닝: 반도체는 과열 조정 가능성이 있어도 구조적 롱 내러티브는 유지, 반면 우주 관련주는 일부 종목이 실적 대비 과도한 PSR을 받고 있어 테마 추종은 트레이딩으로 접근해야 한다.

• 체크포인트: FOMC에서 고용·AI·뉴노멀에 대한 연준의 해석, 하이퍼스케일러 CapEx 지속 여부, 에이전틱 AI에 따른 토큰/컴퓨트 수요, 스페이스X 상장 이후 수급 충격과 우주 테마 멀티플 확장 지속 여부.

https://youtu.be/fotaiv0UghE
CFTC Chair Michael Selig On Perps, Prediction Markets & Crypto In The U.S

Empire

미국 규제가 드디어 “막는 규제”에서 “시장구조를 설계하는 규제”로 바뀌고 있고, 그 첫 수혜는 미국 내 크립토 파생상품·예측시장·온체인 금융 인프라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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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크립토 시장의 귀환

1. CFTC Chair Michael Selig의 메시지는 명확했다: 미국은 더 이상 규제 집행으로 크립토를 몰아내지 않고, perp·prediction market·24/7 trading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여 “미국판 글로벌 크립토 시장”을 만들겠다는 것.

2. 가장 큰 변화는 미국 규제 거래소에서 진짜 Bitcoin perpetual futures가 열렸다는 점이다. Selig는 이를 단순 상품 승인보다 “오프쇼어에 뺏긴 거래량과 유동성을 미국으로 되돌리는 시작”으로 규정했다.

3. 다만 완전한 자유화는 아니다. 해외처럼 100x, 1000x 레버리지는 아니고 초기에는 대체로 10x 안팎의 “responsible leverage”로 시작하며, 속도보다 시장 안정성과 고객자산 보호를 우선하겠다는 톤이 강했다.

4. SEC와 CFTC의 공조도 핵심 포인트다. Project Crypto를 통해 양 기관이 디지털자산 규제, 대체규제(substituted compliance), 포트폴리오 마진, US person 판단기준까지 맞추려 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한 상품 두 규제” 디스카운트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5. DeFi에 대한 시각도 흥미롭다. Selig는 DeFi를 이념이 아니라 “온체인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스펙트럼”으로 보고, 완전 자율형과 중앙 관리자형을 구분해 최소 유효 규제만 적용하겠다고 했다. 개발자 보호, self-custody wallet 허용, 온체인 거래 인프라의 합법화가 실제 정책 축으로 보인다.

6. Prediction market은 이번 인터뷰의 또 다른 핵심이다. 그는 Kalshi, Crypto.com, Polymarket 류 시장을 사실상 “정보를 가격으로 만드는 기계”로 보며, 여론조사보다 더 정확했고 CNBC·WSJ·ESPN·NYSE까지 이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7. 특히 예측시장을 “도박”이 아니라 CFTC 관할의 파생상품 시장으로 방어한 대목이 중요하다. 주정부 규제당국이 이를 카지노 규제로 끌고 가려는 움직임에 대해, 그는 Commodity Exchange Act상 CFTC의 배타적 관할을 강하게 주장했다.

8. 24/7 시장 개방도 크립토에는 구조적 호재다. Selig는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자산, 온체인 담보, 실시간 마진 이동이 결국 청산·결제 구조 자체를 바꿀 수 있다고 봤고, 브로커-청산소-거래소가 점진적으로 온체인화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미국 크립토의 핵심 내러티브가 “ETF 승인”에서 “시장 구조 온쇼어링”으로 넘어가는 중이다. 수혜는 BTC 현물보다 미국 규제 수용이 가능한 거래소, 브로커, 스테이블코인, 온체인 파생 인프라, 예측시장 데이터 레이어 쪽이 더 클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중장기적으로는 CME·Coinbase·Kraken 계열 미국 유동성 풀의 멀티플 재평가 논리가 생긴다. 반대로 초고레버리지에 기대던 해외 perp venue는 미국 제도권 유동성이 실제로 붙기 시작하면 프리미엄이 깎일 수 있다.

• 체크포인트: Clarity Act 통과 여부, CFTC의 prediction market 관련 추가 rule proposal, portfolio margin 공동 규정, self-certification으로 들어오는 신규 perp 상장 속도, 스테이블코인의 청산소 담보 허용 범위, 그리고 주정부와의 관할권 소송 전개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Um7MyeySp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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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ice vs. OpenAI and Anthropic: The Fight for Private AI

Bankless

AI는 이제 검색창이 아니라 ‘사고 인터페이스’가 되고 있고, Venice는 그 과정에서 생기는 거대한 데이터 허니팟을 프라이버시와 토큰화된 추론(inference)으로 깨겠다는 베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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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AI와 토큰화된 추론의 실험

1. Venice의 핵심 포지션은 “프라이빗 AI 니치 플레이어”가 아니라 ChatGPT·Claude와 같은 대중적 소비자 AI 브랜드를 노리되, 기본값을 프라이버시와 비검열(unrestricted)로 깔겠다는 것이다.

2. 이 팀이 보는 시장 기회는 단순한 AI 챗봇 경쟁이 아니라, 사람들이 건강정보·법률문서·소스코드·개인 의사결정까지 AI에 넣는 순간 OpenAI·Anthropic·xAI가 ‘인류의 가장 민감한 데이터베이스’를 쌓게 된다는 구조적 문제다.

3. 투자 포인트는 Venice가 오픈소스 모델 집합체에 머무르지 않고, 모델 애그리게이터이자 에이전트 친화적 라우터로 포지셔닝한다는 점이다. 사용자가 모델을 고르는 대신, Venice의 agentic chat이 프롬프트에 맞춰 모델을 뒤에서 선택하는 UX는 꽤 강한 차별화다.

4. Jon과 Jesse는 오픈소스 모델이 프론티어 대비 과거 1년 이상 뒤졌지만 지금은 대략 3~4개월 수준으로 격차가 줄었다고 본다. 동시에 Venice는 Grok 같은 클로즈드 모델도 상업 계약으로 붙여 “개인정보 저장 없이 쓰는 Grok”까지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5. 여기서 중요한 건 Venice가 SpaceX와의 계약을 통해 Grok 사용 시 zero data retention을 보장받았다고 말한 부분이다. 사용자는 동일 모델을 쓰되 직접 xAI에 데이터를 넘기는 대신, Venice라는 중간 레이어를 통해 익명화·비저장 사용 경험을 얻는다.

6. 사용자 성장 드라이버도 흥미롭다. 최근 성장의 4대 요인으로 ① 프라이빗 Grok 추가 ② 한국 포함 아시아 시장 확장 ③ Agentic Chat 도입 ④ VVV 토큰 관심 증가를 꼽았고, 특히 Agentic Chat은 free→pro 전환율이 기존 대비 2배라고 밝혔다.

7. 토큰 측면의 핵심은 VVV가 단순 거버넌스 토큰이 아니라 DIEM 발행 권리라는 점이다. VVV를 스테이킹하면 DIEM을 민팅할 수 있고, DIEM 1개는 하루 1달러 상당의 영구적 추론 권리를 뜻해 “inference as a primitive”를 만들겠다는 그림이다.

8. 이 구조는 꽤 크립토적이다. 과거 “VVV 보유량 = Venice 추론 점유율”에 가까웠다면, 이제는 DIEM으로 고정된 추론 권리를 분리해 더 예측 가능한 온체인 컴퓨트 시장을 만들었다. 팀은 이걸 단순 토큰이 아니라 대출·임대·리스·재판매가 가능한 계산 자원 금융화 레이어로 본다.

9. Venice는 현재 약 15개 추론 벤더와 협업하고, 일부는 직접 GPU 공급자 및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까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즉 “AI 앱”이면서 동시에 공급망 측면에선 점점 컴퓨트 사업자 성격도 띠고 있다.

10. 에이전트 내러티브도 중요하다. Jesse는 “에이전트에게 inference는 공기이자 존재 조건”이라고 표현했는데, Venice는 API, X402 결제, DIEM 기반 온체인 접근을 통해 인간보다 에이전트를 더 자연스럽게 고객으로 맞이하는 설계를 하고 있다.

11. 이건 결국 Venice가 SaaS 회사라기보다 ‘AI 추론 프로토콜’처럼 보이게 만드는 부분이다. 토큰 리셀링 API는 장기적으로 마진이 0에 수렴할 수 있지만, Venice는 소비자 구독 매출과 토큰 경제를 동시에 갖고 있어 규모의 경제와 수요 집적에서 우위를 만들겠다는 논리다.

12. 다만 리스크도 분명하다. 프라이버시를 강점으로 내세우지만, 역설적으로 그 때문에 실제 누가 왜 쓰는지 데이터를 덜 갖고 있고, 소비자 AI 시장에서 ChatGPT·Claude와 정면승부하려면 모델 품질, 브랜드 파워, 자본력에서 계속 시험대에 오른다.

13. 또 VVV-DIEM 구조는 흥미롭지만 복잡하다. 목표 공급량(target rate) 조정, 민팅 비용, DIEM 활용률이 계속 균형을 찾아야 하고, 수요가 실사용이 아니라 투기 중심으로 쏠리면 “좋은 토큰 경제”가 아니라 또 하나의 순환형 서사로 끝날 수 있다.

14. 팀 컬러도 읽을 만하다. Jon은 ShapeShift 공동창업자 출신이고, Jesse도 프라이빗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경험이 있어, no-KYC·라우팅·프라이버시 우선 UX라는 Venice의 제품 철학은 사실상 ShapeShift의 AI 버전처럼 보인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를 “모델 경쟁”이 아니라 “프라이버시 보장된 소비자 인터페이스 + 토큰화된 추론 시장”으로 재해석하는 서사다. AI 에이전트가 실제 수요자가 되기 시작하면, 컴퓨트 접근권 자체가 새로운 온체인 자산군처럼 가격 재평가될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VVV는 전형적 밈/거버넌스 토큰보다 실사용 플로우가 있다는 점이 강점이지만, 결국 제품 성장률이 토큰 서사를 정당화해야 한다. Agentic Chat 전환율, 아시아 성장, Grok 수요가 이어지면 멀티플 확장이 가능하지만, 소비자 AI 경쟁이 둔화되면 밸류에이션 압축도 빠를 수 있다.

• 체크포인트: Venice 유료 가입자 증가세, VVV buyback/burn 추이, DIEM 공급량과 실제 사용률, API/에이전트 트래픽 비중, Grok 프라이빗 공급 지속 여부, 자체 데이터센터 CAPEX 부담, 향후 AI 규제 특히 데이터 보관·콘텐츠 검열 관련 정책 변화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7ttIdA-wNa0
Oil Market “Comatose” as 1 Billion Barrels Are Lost | Kpler’s Matt Smith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호르무즈 봉쇄로 이미 하루 1,100만 배럴의 원유 공급이 사라졌는데도 유가가 100달러 아래인 건 문제가 없는 게 아니라, 재고 고갈과 정유 축소가 위기를 늦게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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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유가 깨어나면 늦다

1. Kpler의 Matt Smith는 글로벌 오일 시장이 지금 “위기를 가격에 반영하지 못한 채 몽유병처럼 걸어가고 있다”고 본다. 핵심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3개월+ 동안 원유 공급이 평균 하루 1,100만 배럴 줄었고, 누적으론 약 10억 배럴 공급 손실이 발생했다는 점이다.

2. 시장이 아직 안 무너진 이유는 수요가 멀쩡해서가 아니라, 전 세계 정유 가동이 하루 900만 배럴 줄었고 그 결과 제품 공급 부족이 재고 감소로 가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원유 부족”이 아니라 “정제제품 부족”이 진짜 시한폭탄이라는 프레임이다.

3. 가장 큰 완충재는 중국이었다. 중국이 원유 수입을 약 450만 배럴/일 줄이고 정제 가동도 낮추면서, 원래 중국이 가져갔어야 할 배럴이 글로벌 시장에 풀려 가격 급등을 잠시 막았다는 해석이다.

4. 미국은 사실상 최후의 버퍼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은 원유 생산 약 1,400만 배럴/일, 정제 약 1,700만 배럴/일을 돌리며 유럽·호주·아프리카로 제트연료·디젤·가솔린을 밀어내고 있지만, 그 대가로 자국 재고가 빠르게 바닥으로 향하고 있다.

5. 특히 Cushing 재고가 3,000만 배럴대에서 2,000만 배럴 근처까지 내려왔고, Smith는 이를 “운영상 바닥(tank bottoms)”에 접근하는 신호로 본다. 이 구간에선 WTI가 Brent 대비 강해지며 미국 수출이 강제로 둔화해야 하고, 그래야만 재고 붕괴를 막을 수 있다는 논리다.

6. 흥미로운 포인트는 벤치마크 유가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계절적으로 봄철 비수기였고, 트럼프의 발언 하나로 헤드라인 가격이 눌리며, 트레이더들은 “내일 봉쇄가 풀릴 것” 같은 판타지에 기대고 있다는 진단이다.

7. 그런데 물리 시장은 전혀 다르다. 호르무즈를 통과하던 기존 물량은 원유 약 1,500만 배럴/일, 석유제품 약 500만 배럴/일이었고, 현재는 일부 우회 물량만 남았을 뿐 탱커 흐름은 사실상 멈췄다. 사우디의 East-West Pipeline, UAE 파이프라인으로 일부 우회가 되지만 전체 충격을 메우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8. Smith의 타임라인은 꽤 공격적이다. 미국 제품·원유 재고 추세만 봐도 7월쯤 시장이 “재고가 진짜 없어지는 구간”에 진입할 수 있고, 그때는 트럼프 트윗보다 물리 부족이 이기는 국면이 올 수 있다고 본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시장은 아직 “원유 가격이 안 오르니 위기도 없다”로 해석하지만, 실제론 “정유 가동 축소와 제품 재고 고갈”이 핵심이다. 유가보다 디젤·제트·가솔린 스프레드, 그리고 미국 재고가 더 중요한 국면으로 내러티브가 바뀔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단순 브렌트 방향성보다 WTI-Brent 스프레드 축소, 정제마진 재평가, 미국 내수 보호 기대가 더 직접적인 트레이드일 수 있다. 에너지 전반 롱도 가능하지만, 진짜 알파는 “유가는 둔한데 제품/물류/지역 스프레드는 먼저 깨진다”는 데 있다.

• 체크포인트: 매주 EIA의 Cushing, distillate, gasoline, jet fuel 재고; 미국 제품 수출량; 중국 원유 수입 및 정유 가동; 인도·한국의 대체 조달 회복 여부; 호르무즈 실제 탱커 통과량; 미국의 SPR 방출·수출 제한 가능성을 봐야 한다.

https://youtu.be/S-5jHt3TBds
[월가아재] 국채 5% 돌파는 악재 아니다? 진짜 위험 신호는 따로 있습니다

월가아재의 과학적 투자

[미국 장기금리 5% 돌파 자체보다 더 중요한 건 금리 상승의 이유이며, 성장 기대가 아니라 인플레 내러티브로 전환되는 순간이 진짜 리스크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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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5퍼센트의 함정

1. 30년물 국채금리 5% 돌파를 무조건 증시 악재로 해석하면 반만 본 것이고, 핵심은 금리 상승이 성장 개선 때문인지 인플레 재가열 때문인지 구분하는 데 있다.

2. DDM 관점에서 금리 상승은 할인율을 높여 밸류에이션을 누르지만, 동시에 성장 전망 개선이 동반되면 현금흐름과 성장률이 올라 이를 상쇄할 수 있어 주가와 금리가 같이 오르는 구간도 충분히 가능하다.

3. 여기서 흥미로운 포인트는 이른바 트럼프의 타코 트레이드인데, 금리가 너무 오르면 시장이 재정·관세 정책에 제동을 걸고 결국 행정부가 한발 물러서며 오히려 리스크 자산에 우호적인 피드백 루프가 작동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

4. 최근 2개월 장기금리 상승 배경으로는 전쟁발 인플레 우려, 양호한 경기, 재정 프리미엄이 거론됐고, 영상은 특히 30년물 5%와 장기물 4.5% 이상 구간을 시장의 심리적 경계선으로 본다.

5. 시장 구조상 가장 위험한 변화는 성장 내러티브가 인플레 내러티브로 넘어가는 순간이며, 그때부터는 금리 상승이 곧 주가 하락으로 연결되는 전형적 음의 상관관계가 다시 강해질 수 있다.

6. 연준 쪽에서는 신임 의장으로 언급된 케빈 워시가 당장 강한 비둘기 신호를 내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2022년식 빅스텝 긴축 사이클로 복귀할 가능성도 아직은 낮다는 게 영상의 기본 시각이다.

7. 워시는 AI를 비용 상승 요인이 아니라 생산성 개선과 장기 인플레 억제 수단으로 보는 쪽에 가깝고, 실제 자산 포트폴리오에도 AI 관련 익스포저가 있었다는 점에서 말뿐 아니라 포지션도 같은 방향이라는 해석이 붙는다.

8. 다만 이 낙관이 과해져 실제 인플레가 높은데도 연준이 생산성 스토리만 믿으면 정책 신뢰가 흔들릴 수 있고, 그래서 장기 기대인플레 특히 5y5y forward가 중요한 감시 지표로 제시된다.

9. QT 재개 가능성은 당장 높지 않게 보며, 설령 재개돼도 은행 규제 완화와 국채 수요 기반 보강, 유동성 창구 개편 같은 선결 조건이 필요하고 중간선거 이후 점진적으로 갈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

10. 사모신용과 상업용 부동산도 완전히 안전하진 않지만 현재로선 2008년식 시스템 리스크로 번질 연결고리가 약하고, 오히려 AI가 기존 산업 구조를 흔들면서 뒤늦게 크레딧 균열을 만들 수 있다는 정도가 중기 리스크로 제시된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금리 상승 = 무조건 리스크오프라는 단순 프레임보다, 성장 주도 금리 상승인지 인플레 주도 금리 상승인지가 더 중요해졌고 AI 생산성 서사가 연준 해석 프레임에까지 들어온 점이 핵심이다.

• 가격/포지셔닝: 장기금리 5% 자체만 보고 기술주나 AI 익스포저를 전부 던지는 구간은 아닐 수 있으며, 성장과 이익이 버티는 한 멀티플 압축보다 실적 상향이 더 강할 수 있어 금리-주가 동행 구간을 열어둬야 한다.

• 체크포인트: 장기 기대인플레, 유가와 전쟁발 공급충격, 고용·성장 데이터, 연준 인사들의 워딩 변화, 금리 인상 확률, QT 재개 논의, 그리고 사모신용·CRE에서 균열이 시스템으로 번지는지 여부를 계속 봐야 한다.

https://youtu.be/PYIkFdtG12c
DeFi Dad: The Ethereum Bull Thesis In 2026 (What's New)

The Rollup

ETH 불장은 단순한 가격 베팅이 아니라, “이더리움이 DeFi의 최종 보안 레이어이자 RWA 온체인화의 결제·담보·수익률 기준금리 역할을 먹을 수 있느냐”에 대한 구조적 베팅이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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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는 왜 다시 강해질 수 있나

1. DeFi Dad의 핵심 논지는 단순하다: Hyperliquid가 더 빨리 성장하고 있어도, Lighter는 자산을 Ethereum L1으로 되돌릴 수 있는 “escape hatch”가 있어 보안 측면에서 과소평가돼 있고, 이 차이는 사고가 터질 때 비로소 가격에 반영될 수 있다.

2. 그는 ETH의 진짜 bull thesis를 “가장 안전한 DeFi 베이스 레이어”로 본다. 지금은 토큰들끼리 시총 경쟁을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RWA 토큰화 규모가 BTC·ETH·SOL 같은 네이티브 크립토 자산 시총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고, 그 자산 발행자들이 가장 먼저 신뢰할 체인은 10년 무정지 트랙레코드의 Ethereum이라는 주장이다.

3. 흥미로운 포인트는 ETH 스테이킹 수익률을 “DeFi 경제권의 네이티브 T-bill rate”로 보는 시각이다. 단순 인플레 논쟁이 아니라, 온체인 금융 전체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데 이를 섣불리 낮추면 ETH의 통화 프리미엄과 시스템 설계에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프레임이다.

4. Lighter vs Hyperliquid에서는 투자자들이 시총만 보며 “작은 쪽이 몇 배”를 계산하지만, DeFi Llama 기준 최근 수수료는 Hyperliquid가 Lighter보다 20~30배 높았다고 언급했다. 즉 Lighter의 보안 프리미엄은 흥미롭지만, 현재 매출·활동성 격차까지 감안해야 한다는 현실론이다.

5. 시장 구조 변화에 대한 해석도 인상적이다. 예전엔 “ETH가 모든 L1을 먹느냐”가 프레임이었다면, 이제는 “온체인에 올라올 자산 총량이 얼마나 커지느냐”가 더 중요하고, 이 경우 ETH 가격은 네트워크 사용량뿐 아니라 담보·정산·발행 인프라의 핵심 자산으로 재평가될 수 있다는 것.

6. 반대로 리스크도 명확히 짚었다. 올해 DeFi 익스플로잇이 많아진 배경에는 AI가 취약점을 더 빨리 찾는 문제가 있고, Kelp·Aave 관련 이슈나 Zcash 사례는 “탈중앙화는 평소엔 안 중요해 보이지만, 사고가 나면 가장 중요해진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7. 그는 다만 AI가 공격뿐 아니라 방어에도 쓰일 것이라고 본다. Fluid 팀이 Claude 신모델이 나올 때마다 에이전트로 취약점을 스캔한다는 예시를 들며, Ethereum Foundation이나 Solana 진영도 강력한 보안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는 루머를 언급했다.

8. 투자 아이디어 측면에서는 ETH treasury 기업들의 구조 차이도 중요하다. Michael Saylor의 STRC/Stretch는 비트코인에 네이티브 수익률이 없어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배당을 유지하지만, Tom Lee의 BitMine preferred는 ETH 스테이킹 수익으로 9.5% 수준의 배당 재원을 충당할 수 있어 구조적으로 더 자연스럽다는 분석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ETH의 내러티브가 “초음파 머니”에서 “RWA와 DeFi의 최종 보안·담보·기준금리 자산”으로 이동할 수 있다. Hyperliquid·Solana 같은 고성장 체인이 있어도, 기관과 자산 발행자는 결국 가장 예측 가능한 settlement layer를 원한다는 논리다.

• 가격/포지셔닝: DeFi Dad는 포트폴리오를 대략 ETH 60~70%, BTC 20~25%, 나머지 알트로 본다고 했고, ETH의 장기 타깃으로 우선 1만 달러를 제시했다. 최근 ETH의 극단적 RSI 저점은 “펀더멘털 대비 과매도”로 해석하며, 밈코인 피로 이후 quality assets로의 복귀 가능성을 강조한다.

• 체크포인트: Lighter와 Hyperliquid의 수수료·사용자 성장률, ETH 스테이킹 비중과 issuance 조정 논의, BitMine류 ETH treasury 기업의 스테이킹 규모, RWA 발행사들이 실제로 Ethereum 중심으로 자산을 올리는지, 그리고 AI 기반 보안 툴이 익스플로잇 감소로 이어지는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_Bpzr0AQ3gc
Wall Street Is Moving Onchain | Co-founder of Real Finance | DROPS E37

When Shift Happens

토큰화 RWA의 승부는 기술보다 기관 영업과 규제 설계에 있고, Real Finance는 그걸 Layer 1과 기업 구조로 동시에 풀겠다는 베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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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온체인 이주는 인프라 전쟁이다

1. Real Finance 공동창업자 Valentin Dimitrov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크립토의 다음 대형 내러티브는 밈이 아니라 RWA이며, 리테일이 아니라 기관이 먼저 들어와야 시장이 열린다는 것.

2. 이 프로젝트는 bonds, private credit, commodities, real estate를 위한 purpose-built Layer 1을 표방하며, “토큰화 발행”이 아니라 자산의 발행부터 거래, 커스터디, 검증까지 전 생애주기를 잡는 인프라 플레이를 노린다.

3. 흥미로운 포인트는 기술보다 구조다: EU 회사는 MiCA 프레임워크 아래 두고, 스위스 Zug 법인은 FINMA 라이선스 구조를 붙여 “기관이 만질 수 있는 체계”를 먼저 만들었다는 점이다.

4. 숫자는 공격적이다: 2,900만달러 조달, 밸류에이션 2억달러, 첫 12개월 목표는 토큰화 자산 5억달러, 파트너 논의 자산 규모는 500억달러+, 잠재 sovereign fund는 AUM 600억달러라고 주장한다.

5. 시장적으로 중요한 건 “누가 검증자가 되느냐”다: Real은 일반 크립토 네이티브 validator 대신 자산을 올리는 기관이 business validator로 참여하고, 온체인 자산 규모에 비례해 토큰을 스테이킹하게 설계했다고 한다.

6. 이는 토큰 수요를 억지로 만들기보다, 기관 온보딩과 네트워크 사용량이 늘수록 asset 토큰의 수요가 생기는 구조를 만들려는 시도로 읽힌다. 결국 토큰 가치 포착 논리를 “RWA AUM 증가 → business validator staking 증가 → 네트워크 수요 증가”로 설명하는 셈이다.

7. 토큰 런치 전략도 눈에 띈다: 투자 유치 밸류는 2억달러인데, 런치 FDV는 4,000만달러로 낮게 잡았고, OKX 상장을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최근 고FDV 저유통 구조에 대한 시장 반감이 큰 만큼, 저앵커 전략은 수급 친화적으로 보일 수 있다.

8. 다만 리스크도 선명하다: 아직 상당수는 “계약된 파이프라인”과 “출시 직후 발표될 파트너십”에 기대고 있고, 실제 거래량·2차 유동성·기관 반복 사용성은 검증 전이다. RWA 체인은 내러티브는 좋지만, 실사용 없이 발표만 많았던 사례도 이미 시장에 넘친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RWA 시장의 초점이 “토큰화 가능성”에서 “누가 기관을 실제로 데려오고, 규제와 커스터디를 묶어 실행하느냐”로 이동 중이다. 앞으로는 범용 L1보다 기관 맞춤형 인프라, 규제형 스택, permissioned 유통 구조가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2억달러 투자 밸류 대비 4,000만달러 런치 FDV는 단기적으로는 디스카운트 내러티브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상장 초반 가격 액션보다 중요한 건 실제 asset onboarding 속도, validator 참여 기관 수, 첫 토큰화 상품의 거래 활성화다.

• 체크포인트: OKX 상장 이후 유통량과 락업 구조, Vienna Private Bank 및 sovereign fund 관련 실제 계약 발표, 5억달러 목표의 분기별 진행률, 첫 자산 토큰의 거래량과 재매수율, business validator 모델이 실제 기관에게 받아들여지는지, MiCA/FINMA 구조가 영업 우위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lH3l6sozD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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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ap Between Saylor's Pitch and the Prospectus

Unchained

STRC 논쟁의 핵심은 “세일러가 말하는 고금리 비트코인 은행계좌”와 실제 증권신고서에 적힌 “무담보·후순위·영구 우선주” 사이의 간극이며, 비트코인이 더 밀리면 이 구조는 수익 상품이 아니라 신뢰 게임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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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의 피치와 증권신고서의 거리

1. Glenn Cameron의 핵심 비판은 간단하다: Strategy의 STRC는 시장에서 “고금리 현금성 자산”처럼 팔리지만, 실제론 비트코인 담보권도 없고 만기도 없으며 배당도 이사회 재량인 영구 우선주다.

2. 그는 Michael Saylor가 STRC를 “bank account”, “money market”에 비유한 점을 정조준하며, 이런 메시지가 전통 신용상품으로 오인하게 만들지만 실상은 신용등급도 없는 junior preferred equity라고 본다.

3. 투자 포인트는 구조보다 심리다: 예전엔 단순히 MSTR=비트코인 레버리지 프록시였지만, 지금은 preferred·convertible·common issuance가 얽히며 가격이 펀더멘털보다 “신뢰 유지”에 더 민감해졌다는 것.

4. 숫자로 보면 더 선명하다: Strategy 시가총액이 보유 비트코인 가치의 약 84% 수준으로 내려온 상황에서 common stock을 추가 발행해 BTC를 사면, 총 BTC는 늘어도 주당 BTC는 희석된다.

5. Cameron은 최근 32 BTC 매도 후 1,550 BTC 재매수를 “영리한 트레이드”보다 “나중에 더 큰 매도를 하기 위한 사전 적응 훈련”으로 해석한다; Saylor가 “시장 inoculation”이라고 표현한 것도 이 맥락이다.

6. STRC의 위험은 청산이 아니라 배당 중단 시나리오다: 배당은 누적되지만 강제 상환 의무는 없고, 배당을 멈추면 하위 preferred인 STRK·STRD도 영향을 받으며 특히 비누적 구조는 투자자 손실 체감이 더 크다.

7. Cameron은 2028년 상반기 put 가능한 전환사채 약 35억달러도 체크한다; 비트코인이 과거처럼 70% 안팎 조정을 받고 회복이 지연되면, 이 부채는 주식 전환이 아니라 현금 상환 압박으로 돌아올 수 있다.

8. Strive의 SATA, BitMine의 BMNP까지 비슷한 구조가 복제되고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 그는 이를 “같은 래퍼에 다른 페인트칠”로 보며, 특히 ETH 기반 BMNP는 staking yield가 있어도 preferred 비용을 다 못 덮는다고 본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이 “BTC 축적 머신”에서 “자본시장 신뢰를 굴리는 금융공학 플랫폼”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 가격/포지셔닝: 핵심은 BTC 방향성보다 MSTR/STRC류의 프리미엄 유지 여부다; NAV 할인 상태의 common issuance는 주주 희석, preferred 발행 확대는 배당 부담 증가로 이어져 구조적 디스카운트가 더 커질 수 있다.

• 체크포인트: STRC의 월간 VWAP과 추가 배당 인상 여부, 현금보유액 감소 추이, 추가 BTC 매도 신호, 2028년 puttable convert 처리 계획, 그리고 SATA/BMNP 같은 복제 상품 수요가 유지되는지 봐야 한다.

https://youtu.be/mrhpWFmtkB0
The Undervalued Hyperliquid Rival? Is Lighter ($LIT) the Next Hyperliquid?

Bankless

Hyperliquid의 성공이 퍼프 DEX 시장 전체를 키우는 가운데, 이번 에피소드는 Lighter가 단순한 HYPE 베타가 아니라 ‘미국 규제형 퍼프 시장 + 브로커 인프라 + RWA 퍼프’라는 더 큰 판을 노리는 저평가 후보일 수 있다는 논지를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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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 다음은 라이터일까

1.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Hyperliquid가 오프쇼어 크립토 퍼프의 승자라면, Lighter는 ZK 기반 Ethereum L2 구조를 무기로 미국 온쇼어 퍼프와 브로커 백엔드 시장까지 노릴 수 있는 다른 종류의 승자 후보라는 것.

2. Lighter의 차별점은 “제로 수수료” 자체보다 “누구에게 수수료를 받느냐”에 있다. Hyperliquid가 메이커·테이커 모두에게 과금하는 반면, Lighter는 리테일 테이커를 거의 무료로 유치하고 시장조성자(MM)에게 과금해 ‘리테일 플로우가 몰리고 MM이 더 타이트하게 호가하는 구조’를 만들려 한다.

3. 이 구조가 중요한 이유는 리테일 플로우가 금융앱의 황금알이기 때문이다. Robinhood, Kalshi 사례처럼 ‘uninformed flow’는 MM에게 가장 수익성 높은 유동성이고, Lighter는 이를 Telegram Wallet 같은 유통 채널로 빨아들이려 한다.

4. 기술적으로도 차별점이 있다. Lighter는 ZK rollup이라 담보의 퍼미션리스성, Ethereum L1로의 escape hatch, 검증 가능한 매칭/청산 로직을 제공하고, 중앙화 시퀀서를 쓰면서도 처리 순서와 실행 공정성을 수학적으로 증명하려 한다.

5. 실행 품질도 포인트다. 인터뷰에 따르면 Lighter의 테이커 지연은 대략 20ms 수준이고, 별도의 speed bump 구조로 MM이 quote를 업데이트할 시간을 주되 주문 자체를 미리 보지 못하게 해 ‘취소 우선권 기반의 역선택’과 슬리피지를 줄이는 설계를 택했다.

6. Hyperliquid가 바로 복제하지 못하는 이유는 두 가지로 제시된다. 첫째, 선두 사업자가 스스로 수익률을 깎으며 제로피 모델로 갈 유인이 약하고, 둘째, white-glove 방식의 파트너 통합과 초저지연 구조를 동시에 밀어붙이려면 상당한 엔지니어링 밀도가 필요하다는 것.

7. 여기서 자주 나온 표현이 “cracked engineering team”이다. Telegram 통합, RFQ 도입, 향후 옵션·포트폴리오 마진·EVM 레이어까지 고려하면, Lighter는 단순 거래소가 아니라 ‘다중 실행환경(orderbook + RFQ)과 다양한 상품(perp, RWA, 옵션)을 얹는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라는 시각이다.

8. 투자 포인트는 결국 미국이다. 현재 미국에는 사실상 온체인 퍼프를 위한 명확한 라이선스 체계가 없고, 그래서 아직 “온쇼어 퍼프 게임은 시작도 안 했다”는 프레이밍이 나온다. Coinbase, Kraken, Robinhood도 경쟁자지만, 더 큰 기회는 IBKR·Charles Schwab 같은 대형 브로커의 백엔드가 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9. RWA 퍼프도 중요한 전장이다. Lighter는 SpaceX 프리IPO 시장을 Hyperliquid보다 먼저 상장했고, 미국 주식·지수·원자재 등 비크립토 자산 퍼프를 확장 중인데, 과거 Hyperliquid도 ‘다른 데 없는 자산 상장’으로 커졌던 만큼 이 분야가 점유율 이동의 변수가 될 수 있다.

10. 밸류에이션 논쟁도 흥미롭다. 방송 시점 기준 LIT는 약 $291M 시총, 약 $1.16B FDV였고, 패널들은 최근 한 달 기준 Lighter의 토큰 바이백 비율이 Hyperliquid보다 높다고 주장했다. 즉 시장은 Hyperliquid에 더 높은 멀티플을 주고 있지만, Lighter는 성장 전략 때문에 현재 수익화가 덜 된 상태라는 해석이다.

11. 다만 반론도 명확하다. Hyperliquid는 이미 압도적 브랜드와 유동성 네트워크 효과를 갖고 있고, Lighter는 아직 커뮤니케이션과 시장 인지도 면에서 약했으며, 미국 규제 라이선스 확보도 불확실하다. “좋은 제품”이 곧 “승자”를 보장하진 않는다.

12. 그래서 이 에피소드의 진짜 알파는 “LIT가 HYPE의 저배수 복제품인가?”가 아니라 “퍼프 DEX가 크립토 네이티브 거래소를 넘어 브로커 인프라, 미국 규제 시장, RWA 거래 레일로 확장될 때 누가 가장 큰 옵션 가치를 갖고 있나?”라는 질문으로 프레임을 바꿔준 데 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퍼프 DEX는 더 이상 ‘오프쇼어 크립토 트레이딩 앱’이 아니라, 미국 규제형 파생시장과 브로커 백엔드를 먹을 수 있는 차세대 금융 인프라라는 내러티브로 이동 중이다.

• 가격/포지셔닝: HYPE가 이미 “승자 프리미엄”을 크게 반영하고 있다면, LIT는 아직 인지도와 실행력 대비 저평가된 상대가치 트레이드로 읽힐 수 있다. 다만 이는 현 매출보다 미래 시장 점유율 옵션에 베팅하는 성격이 강하다.

• 체크포인트: Telegram 등 신규 유통 파트너 확대, RFQ 사용량 증가, RWA 퍼프 거래량, MM take rate 인상 여부, 옵션/포트폴리오 마진 출시, 미국 규제 라이선스 진전, 그리고 buyback 지속성이 가장 중요한 추적 지표다.

https://youtu.be/Q3R9_ACZUeM
Why the AI Boom Is Just Getting Started

Invest Like The Best

AI는 아직 ‘좋아 보이는 기술’ 단계가 아니라, 인프라 부족이 먼저 터질 정도로 초기 수요가 이미 폭발한 초대형 S-curve이며, 지금의 핵심 투자 포인트는 앱보다 모델과 칩·데이터센터 스택에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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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붐은 아직 초입이다

1. Alex Sacerdote는 이번 AI를 보통의 S-curve가 아니라 사실상 “L-curve”라고 본다. 기업용 AI 애플리케이션 침투율은 1% 미만, 진짜로 AI를 업무에 깊게 쓰는 지식노동자는 10bp 수준인데 이미 컴퓨트가 모자라기 때문이다.

2. Whale Rock의 프레임은 단순하다: S-curve, 경쟁우위, 과소평가된 장기 이익. 좋은 S-curve 초입에서 강한 moat를 가진 회사를 잡으면 매출이 아니라 이익이 지수적으로 커지고, 시장은 이를 거의 항상 과소평가한다는 주장이다.

3. AI 스택에서는 초기에 칩과 인프라를 먼저 산 이유가 명확했다. 누가 모델 전쟁에서 이길지 몰라도, 모두가 엄청난 컴퓨트를 써야 한다는 건 확실했기 때문이다.

4. Anthropic을 최고 확신 포지션으로 보는 이유는 “코드”다. Claude Code가 코딩 시장에서 사실상 첫 번째 진짜 unlock이 되었고, 내부에서 하루 100달러 수준의 토큰 사용이 관측됐다는 점을 근거로, 개발자 2,000만 명 기준 코딩 alone TAM을 5,000억 달러급으로 본다.

5. 그는 파운데이션 모델 레이어를 winner-take-all도, 완전 commodity도 아닌 “3강 과점”으로 본다. 현재 구도는 OpenAI, Anthropic, Google 중심이며, Meta는 재정비 중이고 나머지 스타트업 다수는 사실상 탈락했다는 평가다.

6. 오픈소스 리스크는 인정하지만, 선두 모델의 품질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고 본다. 특히 80점에서 85점으로 가는 개선이 실제 업무 생산성을 크게 바꾸며, 오픈소스는 컴퓨트 한계 때문에 선두를 복제해도 leapfrog는 어렵다는 시각이다.

7. 반대로 기존 소프트웨어는 상당히 비관적이다. 2023년엔 AI가 SaaS incumbents에 호재일 거라 봤지만, 제품력이 약하고 유료화가 안 되며, CIO 예산 우선순위가 기존 SW에서 Anthropic 토큰 같은 직접 ROI 영역으로 이동하면서 대거 비중을 줄였다고 한다.

8. 하드웨어 쪽은 “르네상스”로 본다. 40년간 데이터센터는 사실상 x86 중심의 정체 산업이었지만, AI는 메모리, 네트워킹, PCB, 전원공급, 광섬유까지 전 부품에서 성능 병목을 밀어붙이며 산업 전체를 탈상품화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9. 구체적 수혜 사례로는 Nvidia, Broadcom, HBM, Corning, Celestica, Elite Material, Delta, Advanced Energy 등을 언급한다. Celestica는 과거 저마진 제조업 취급을 받았지만, 지금은 Google TPU 서버와 AI 이더넷 스위치에서 핵심 공급자로 재평가됐다는 식이다.

10. 왜 시장이 이걸 자주 놓치냐는 질문엔, 사람들은 지수함수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2~4년 후 이익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Nvidia를 2023년에 살 때도 그는 “4배 이익”에 샀다고 표현할 정도로, 시장은 장기 earnings power를 계속 과소평가했다는 논리다.

11. 리스크도 분명하다. 모델 성능 개선이 멈추면 오픈소스가 따라붙어 모델 레이어는 race to the bottom이 될 수 있고, 반AI 정서와 규제, 빅플레이어의 전략 후퇴, 앱 레이어의 moat 부재도 큰 변수다.

12. 투자적으로는 앱보다 하단 스택이 여전히 유리하다는 메시지가 강하다. 앱은 어디까지가 모델이고 어디부터가 app인지 경계가 흐리고 moat가 불명확하지만, 칩·데이터센터·네트워킹은 이미 수요가 숫자로 찍히고 공급 부족도 명확하기 때문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를 “비싼 테마주”가 아니라 “침투율 1% 미만의 산업 재구성”으로 다시 봐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시장의 시선이 소비자 AI에서 엔터프라이즈 코딩, 그리고 그 뒤의 인프라 부족으로 이동하고 있다.

• 가격/포지셔닝: 상단 앱보다 하단 인프라·반도체·부품 체인 상대강도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점이다. 반대로 기존 SaaS는 AI 수혜주가 아니라 예산 전환과 제품 경쟁력 약화로 구조적 디레이팅 대상일 수 있다.

• 체크포인트: Anthropic/OpenAI/Google의 코딩 성능 격차 유지 여부, 엔터프라이즈 AI 유료화 속도, GPU/HBM/네트워킹 공급 병목, Meta·Microsoft의 자체 모델 전략, 오픈소스 추격 속도, 반AI 규제와 데이터센터 인허가 흐름을 봐야 한다.

https://youtu.be/DZt1DDmMN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