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783 subscribers
1.25K photos
3.05K links
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Download Telegram
Privacy Alts Are Pumping While Bitcoin & ETH Are Weakening

Bankless

비트코인·ETH 같은 메이저는 약해지는데 HYPE·ZEC·NEAR·VVV 같은 일부 알트만 신고가를 찍는 지금, 시장은 “진짜 강세”가 아니라 “메이저 붕괴 전 마지막 상대강도 테스트”를 하고 있다는 게 이번 에피소드의 핵심이다.

메이저는 흔들리고 프라이버시와 퍼프스만 뛴다

1. 비트코인은 7.8만달러에서 7.3만달러로, ETH는 2,000달러 아래로 밀렸는데 HYPE·ZEC·NEAR·VVV는 최근까지 신고가를 갱신하며 시장이 완전히 둘로 갈라졌다.

2. 진행자들은 이 강세를 “알트 시즌”으로 보지 않고, Chris Burniske의 말처럼 메이저가 약한데 일부 업앤커머만 버티는 구조는 오래 못 간다는 쪽에 무게를 뒀다.

3. Hyperliquid에선 한 트레이더가 S&P500·나스닥 롱, ETH 포함 12개 크립토 숏 포지션으로 전부 수익 중이었는데, 지금 시장의 가장 잔인한 팩트는 “주식 롱, 크립토 숏”이 먹힌다는 점이다.

4. BlackRock IBIT는 데뷔 후 두 번째로 큰 유출을 봤고, Strategy의 BTC 평균단가는 75,700달러로 현재 약 20억달러 평가손, Tom Lee의 ETH 비히클 BitMine은 약 80억달러 손실 상태로 언급됐다.

5. Polymarket은 올해 BTC 5.5만달러 터치 확률 55%, 9만달러도 50% 수준으로 보고 있고, ETH는 1,500달러 확률 60%, 1,000달러 확률 25%로 보고 있어 업사이드보다 다운사이드 헤지 심리가 강하다.

6. 이 와중에 Hyperliquid ETF들은 출시 후 1억달러 넘는 자금을 끌어왔고, Polymarket도 퍼프스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 “온체인 파생” 내러티브는 오히려 더 강해지고 있다.

7. ETH 쪽은 더 심각하다. David Hoffman은 “왜 ETH를 팔았는가” 글에서, 강한 크립토(DeFi·사이퍼펑크 금융 시스템) 대신 약한 크립토(월가용 백엔드 인프라)가 시장의 승자가 됐고, 그 결과 ETH의 화폐 프리미엄이 생각보다 제한됐다고 진단했다.

8. Ryan의 반론도 흥미롭다. ETH가 아직 실패한 건 아니고, 통화 경쟁은 수십 년짜리 게임이며, 프라이버시·DeFi·확장성·검열저항성은 여전히 ETH 쪽이 가장 강하다고 봤다.

9. OpenZeppelin 창업자는 “AI 코딩 에이전트가 취약점 탐지를 초인간적으로 잘하게 되면 DeFi는 더 위험해진다”며 가족·지인에게도 DeFi 철수를 권한다고 했지만, Aave·Uniswap 측은 최근 손실의 90% 이상은 코드가 아니라 공급망·운영·오피섹 문제라고 반박했다.

10. NEAR는 TEE 기반 confidential transactions로 이더리움 자산의 프라이빗 전송 데모를 보여줬고, Venice 등 실제 채택이 붙으면서 “프라이버시 인프라가 수익으로 연결되는 몇 안 되는 사례”로 부각됐다.

11. 규제·전통금융 쪽도 의미 있다. SoFi는 미국 은행 앱에 직접 붙는 SoFiUSD 스테이블코인을 내놨고, Cash App은 6,000만 MAU 기반으로 멀티체인 USDC 송금을 지원하면서 스테이블코인 유통 채널이 더 넓어지고 있다.

12. 매크로는 모순적이다. 이란 관련 긴장은 이어지지만 평화합의 기대도 커지고 있고, 유가는 전쟁 저점으로 내려왔는데 미국 10년물 금리는 오히려 올라 스태그플레이션성 찝찝함을 남긴다.

13. 반대로 미국 주식은 AI 메모리 테마가 미친 듯이 달리며 S&P500이 신고가를 찍고 있고, 진행자들은 지금을 “돈이 크립토보다 AI 주식과 실물 수집품으로 이동하는 2021식 후반부”처럼 봤다.

14. 자잘하지만 시장 심리를 잘 보여주는 장면도 있었다. Mark Cuban은 비트코인을 거의 정리했고 “금보다 나은 디지털 골드라고 봤는데, 실제 위기 때 그 역할을 못 했다”고 실망을 드러냈다.

15. 끝으로 거의 밈 같은 사건이지만, 한 익명 인물이 뉴욕 법원에 “사토시의 380만 BTC는 장기 미청구 자산이니 finders keepers 법리로 내 것”이라는 소송을 제기했는데, 실현 가능성은 낮아도 시장이 얼마나 기묘한 국면인지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은 지금 “대형 코인 전반 강세”가 아니라 “프라이버시·온체인 파생·선별 알트 상대강도”로 좁아졌고, ETH는 기술 문제가 아니라 신념과 포지셔닝의 위기를 겪는 중이다.

가격/포지셔닝: 메이저 약세 속 알트 신고가는 지속성이 약할 수 있어 베타 추종보다 상대강도 추적이 중요하고, 현재 구조는 HYPE·NEAR·ZEC 같은 내러티브 수혜 자산 롱 vs 메이저/약한 알트 숏이 더 자연스러워 보인다.

체크포인트: BTC ETF 자금흐름 반전 여부, ETH 2,000달러 회복 실패 시 디레버리징 강도, Hyperliquid ETF 추가 유입, NEAR confidential tx 실제 사용량, SoFiUSD·Cash App USDC의 실사용 지표, 그리고 미국 금리·유가의 디커플링 해소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bYcDvQIu7ws
Is Crypto Broken? | Roundup

Bell Curve

크립토가 망가진 게 아니라, “내러티브와 토큰만으로 돈 벌던 시장”에서 “실제 사용자와 현금흐름을 증명해야 하는 시장”으로 넘어가며 고통스럽게 성숙 중이라는 이야기다.

크립토는 고장난 게 아니라 어른이 되는 중

1. 이번 대화의 핵심은 단순하다. 지금 크립토의 침체는 죽음이라기보다, 2021년식 느슨한 자본배분과 과대평가를 청산하고 “진짜 비즈니스만 살아남는 구간”이라는 진단이다.

2. 특히 패널들은 “다음 섹터 하나가 시장을 구할 것”이라는 사고보다, Coinbase 같은 대형 성공사례와 실사용 기반의 앱이 더 중요하다고 봤다. 새 L1 서사가 아니라, 실제로 돈을 벌고 유저를 붙잡는 온체인 금융회사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3. 인상적인 포인트는 스테이블코인이 크립토의 승리이자 동시에 기존 L1 투자논리를 훼손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전엔 “ETH가 돈이 되고, 체인이 세계 금융의 기반이 된다”는 그림이었지만, 지금은 USDC·USDT 같은 달러 스테이블이 진짜 채택을 먹고 있고 가치 포착은 배포력 있는 Circle, Stripe, Coinbase 같은 곳으로 이동한다.

4. Xavier는 David Hoffman의 “Why I Sold My ETH”를 언급하며, ETH를 포함한 L1 자산이 더 이상 ‘머니’라기보다 수수료와 매출로 평가받는 자산으로 재정의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건 L1 멀티플 재평가, 특히 ETH의 장기 밸류에이션 프레임 변화와 직결된다.

5. 반면 Mike는 그동안 시장이 이상했던 것이지 지금이 오히려 덜 혼란스럽다고 본다. 과거엔 “언제 토큰 나오냐”만 묻던 VC 자본이 이제야 매출, 사용자, 가치창출을 보기 시작했고, 이는 고통스럽지만 건강한 정상화라는 시각이다.

6. AI는 장기적으로 크립토에 도움될 수 있어도, 단기적으로는 DeFi 보안에는 악재일 수 있다는 우려도 컸다. OpenZeppelin 공동창업자 멘션처럼, AI가 익스플로잇·공격 자동화를 강화하면 향후 6~12개월은 프로토콜 보안 리스크가 더 커질 수 있고, 이는 특히 초기 DeFi 스타트업 자금조달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7. VC 시장도 구조적으로 바뀌었다. 프리시드 단계에서 “카테고리 정의형 아이디어”를 자금조달하기가 훨씬 어려워졌고, 그 결과 창업자들은 스테이블코인, 예측시장, 온체인 핀테크처럼 이미 보이는 시장으로 몰린다. 문제는 그럴수록 incumbents와 정면승부하게 되어, 오히려 초과수익 확률은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이다.

8. 그래도 완전한 비관론은 아니다. 미국 정부가 스테이블코인과 온체인 금융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이려는 흐름, SEC·CFTC의 기조 변화, Genius Act 시행 기대는 중장기적으로는 매우 강한 호재다. 패널들은 “미국이 온체인 파이낸스를 받아들이는 순간, 지금의 침체는 나중에 보면 포지셔닝 기회였을 수 있다”고 본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L1 중심 서사에서 스테이블코인, 거래소, 온체인 자산화(RWA), 실사용 앱 중심으로 축이 이동하고 있다. “탈중앙 이념” 단독 서사보다 “누가 실제 수요와 배포를 쥐는가”가 더 중요해지는 국면이다.

가격/포지셔닝: ETH 포함 일부 L1은 ‘머니 프리미엄’이 빠지고 현금흐름/수수료 기반 재평가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온오프램프, 거래소, 실사용 앱은 장기 상대강도 후보지만, 내러티브만 있고 수익화가 약한 영역은 계속 디스카운트될 가능성이 높다.

체크포인트: 스테이블코인 유통량과 결제 채택, Coinbase·Circle·Stripe류의 온체인 확장, DeFi 해킹 빈도와 보안 스택 개선, 미국 규제 시행 일정, 그리고 “새로운 섹터”보다 실제로 사용자와 매출을 만드는 프로젝트가 몇 개나 등장하는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VcDF9WoDS0A
Why’s Everyone So Bearish, Robinhood's AI Agent and SoFi's Stablecoin Launch

Empire

겉으론 다들 베어리시하지만, 실제론 크립토가 죽는 국면이 아니라 “무엇에 가치가 붙을지”가 재편되는 국면이라는 얘기다.

베어리시한 타임라인과 조용히 커지는 진짜 승자들

1. 진행자들의 핵심 인식은 “지금이 2018보다 훨씬 낫다”는 것인데, 당시엔 산업 자체의 생존을 걱정했다면 지금은 블록체인 채택은 확실해 보이지만 그 가치가 토큰이 아니라 소수의 equity·인프라·현금흐름 사업으로 쏠릴 수 있다는 불안이 시장을 짓누른다는 점이다.

2. 스테이블코인 논쟁이 가장 뜨거웠는데, Rob은 “결제의 미래는 이미 스테이블코인 settlement layer 위에서 조용히 돌아가고 있다”고 봤고, Santi는 “유스케이스는 분명 있지만 생각보다 훨씬 좁고, 승자도 5개 안팎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정리했다.

3. 투자 아이디어로 읽히는 대목은, 크립토의 TAM이 ‘모든 산업의 크립토화’가 아니라 ‘글로벌 자본시장과 달러 결제의 온체인화’로 수렴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 프레임이면 Tether, Hyperliquid, 그리고 stablecoin 기반 결제·카드 인프라가 핵심 수혜 후보가 된다.

4. 구체 사례로는 Rain이 반복 언급됐다: Visa와 직접 settlement를 연결해 cross-border 카드 발행과 정산 economics를 개선하고 있고, Rob은 이를 규제자와 대기업에 설명하면 반응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SoFi도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발표했다.

5. Robinhood의 AI agent 발표는 단순 기능 추가가 아니라 “브로커가 AI를 품는가, 아니면 Claude/ChatGPT가 브로커를 먹는가”라는 질문으로 확장됐고, 패널은 당장은 금융은 금융앱 안에 남겠지만 agentic trading 자체는 불가피하게 커질 것으로 봤다.

6. Hyperliquid 연동형 AI 트레이딩도 화제였는데, Liquid가 Chat/Claude 안에서 perp를 거래하는 co-invest를 내놓자 “자연어 인터페이스가 거래 프론트엔드를 대체할 수 있나”가 논점이 됐고, 결론은 아직 제품 퀄리티는 낮지만 자동매매·에이전트 수요는 현실적이라는 쪽이었다.

7. Morpho의 Midnight는 DeFi의 오래된 숙제인 고정금리·고정만기 대출 시장 재도전으로, 지금까지는 기준금리 부재·온체인 시장의 초단기 성격 때문에 실패했지만, 향후 실물 크레딧과 기업 자금조달이 올라오면 다시 중요해질 수 있다는 시각이 나왔다.

8. 반대로 DeFi 전반에는 보안 공포가 짙어졌다: 최근 해킹들은 스마트컨트랙트 버그보다 signer·키·운영보안 문제에 가깝고, AI가 공격자의 속도를 높이면서 “당분간은 자본을 온체인에 최소화하라”는 보수적 태도도 공유됐다.

9. 규제 쪽은 오히려 매우 낙관적이다: Rob은 워싱턴 D.C.에서 본 분위기로 CLARITY Act 통과 확률이 Polymarket의 55%보다 높다고 봤고, 특히 민주당 내에서도 이전보다 수용적이며, 동시에 CFTC의 perp 가이던스가 나오면 미국 내 24/7 파생시장·예측시장·토큰화 자산에 큰 문이 열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10. 비트코인 쪽 드라마로는 Strategy(MicroStrategy)와 NAV 프리미엄 얘기가 나왔는데, “영원히 작동하는 financial engineering은 없다”는 회의론이 강했고, Strategy는 NAV가 약 1.2배까지 내려왔으며, 로보틱스 익스포저를 내세운 RoboStrategy류 사모자산 프리미엄도 결국 압축될 수 있다는 경고가 있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의 무게중심이 “토큰 다 같이 상승”에서 “스테이블코인 settlement, 온체인 자본시장, 규제 수혜 인프라”로 이동 중이며, 크립토는 더 이상 죽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디에 가치가 축적되느냐의 문제로 바뀌고 있다.

가격/포지셔닝: 광범위한 알트 베타보다 Tether/Hyperliquid류 현금창출 모델, 결제·카드 인프라, 규제 수혜 가능성이 높은 거래·파생 인프라가 상대강도를 가질 가능성이 높고, NAV 프리미엄 기반 구조물은 장기적으로 디스카운트 압축 리스크가 크다.

체크포인트: CLARITY Act 진행 상황, CFTC의 perp·prediction market 가이던스, Visa-stablecoin settlement 확대 속도, SoFi·Robinhood의 실제 사용자 전환, Morpho Midnight의 유동성 형성, 그리고 DeFi 해킹이 스마트컨트랙트가 아니라 운영보안 레벨에서 계속 터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QJMgIzyyr9s
How To Trade The AI Productivity Boom | Weekly Roundup

Forward Guidance

AI 생산성 붐이 실제로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소비 둔화·정책 왜곡·자산 쏠림·크립토 무력화라는 불편한 진실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는 대화였다.

AI 붐과 가짜 자유시장

1. 진행자들은 지금 시장을 “AI 생산성 붐 + 정책이 관리하는 랠리”로 봤다. 주식은 강세인데, 그 강세가 자유시장 결과라기보다 정부·연준·재무부가 변동성을 눌러가며 만들어낸 결과라는 문제의식이 강했다.

2. Fed가 정말 금리를 내려야 하느냐보다 오히려 “테일러룰 기준으론 인상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 나왔다. 다만 현실은 물가가 60개월 넘게 목표를 웃돌아도 긴축 대신 장기금리 억제, 유동성 지원, 각종 완화적 운영이 이어지고 있어 사실상 “전시 재정 체제”처럼 보인다는 진단이다.

3. 핵심 드라마는 AI다. 이들은 AI 인프라·반도체·소프트웨어의 생산성 서사가 실제 earnings와 capex로 뒷받침되고 있다고 봤고, 그래서 자금이 금·크립토 같은 비생산 자산에서 빠져 “생산적 자산(productive assets)”으로 몰리는 구조를 강조했다.

4. 크립토에는 꽤 비관적이었다. Bitcoin·ETH 자체보다 stablecoin·결제 인프라 같은 실제 활용은 커지는데, 토큰은 가치 포착을 못 하고 있고, ETH는 “네트워크는 유용하지만 자산은 투자 불가능”하다는 식의 회의론까지 언급됐다. David Hoffman의 ETH 매도, 전략형 매수 주체들이 올해 BTC·ETH를 대거 샀는데도 연초 대비 성과가 약하다는 점도 사례로 들었다.

5. 시장 구조는 더 왜곡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단일 종목 콜옵션 매수와 지수 변동성 매도 구조가 강화되며 VIX는 눌리고, implied correlation은 낮아지고, S&P 500 1개월 25델타 스큐는 4퍼센타일 수준까지 내려와 downside hedge가 극단적으로 싸졌다고 했다. 즉, 지금은 “지수는 조용한데 내부는 광란”인 장세다.

6. 소비자는 생각보다 약하다고 봤다. 개인소득 증가세가 둔화되고 소비지출이 소득을 웃돌면서 savings rate를 깎아 먹고 있고, 여기에 에너지 쇼크까지 겹치면 전형적인 stagflation 압력이 될 수 있다는 우려다. SPR 방출과 재고 소진으로 시간을 벌었지만, 그 버퍼가 줄어드는 중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7. 정치경제 프레임도 중요했다. 자산시장 부양은 결국 Main Street를 희생시키는 선택이고, 이 K자 경제가 지속되면 중장기적으로 더 강한 좌파적 재분배 정책이나 반시장적 반작용이 나올 수 있다는 경고가 반복됐다. Peter Thiel의 아르헨티나 이주 언급도 이런 체제 불안의 상징처럼 다뤄졌다.

8. 트레이딩 관점에선 시장 전체 약세보다 “섹터 로테이션” 가능성에 더 무게를 뒀다. 반도체 과열이 심해 보이고, 이후 소프트웨어나 다른 AI 연관 섹터로 바통이 넘어갈 수 있으며, 명확하지 않을 땐 현금도 포지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는 단순 테마가 아니라 실제 생산성·이익 성장 서사로 자리 잡고 있고, 그 과정에서 크립토의 “대체 통화/희소 자산” 내러티브는 상대적으로 약해질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지수 변동성은 과도하게 눌리고 단일 종목 콜 과열은 심하다. 시장 전체 숏보다 과열 섹터 디레버리징과 후발 섹터 숏스퀴즈, 즉 상대가치·로테이션 트레이드가 더 유리하다는 시각이다.

체크포인트: 유가와 SPR/재고 추이, 개인소득·저축률·소비지표, VIX 대비 single-name vol, S&P 스큐와 implied correlation, AI capex 지속 여부, 그리고 크립토에선 stablecoin/결제 채택 대비 토큰 가치포착 여부를 계속 봐야 한다.

https://youtu.be/75d6nz-5ENk
[월가아재] "지금 미국 주식은 비쌉니다" 월가의 거장이 AI를 경계하는 이유

월가아재의 과학적 투자

지금 하워드 막스가 말하는 건 단순한 반(反)AI가 아니라, “AI 기술은 진짜여도 지금 미국 주식, 특히 AI 빅테크 가격은 이미 너무 낙관을 반영했다”는 경고다.

하워드 막스는 왜 AI를 안 샀나

1. 하워드 막스의 핵심 포지션은 명확하다: 시장 전체가 비싸고, 특히 AI 대형주는 더 비싸며, 지금의 buy the dip는 “세일 매수”가 아니라 “비싼 걸 조금 덜 비싸게 사는 행위”에 가깝다는 것이다.

2. 그의 13F를 보면 말보다 행동이 먼저 보인다: Nvidia, Microsoft, Meta, Alphabet 같은 AI 주도주는 거의 없고, 상위 보유는 TORM(해운), Excelerate Energy(천연가스), AngloGold Ashanti(금광)처럼 시클리컬·딥밸류·자원주 중심이다.

3. 이건 일회성 회피가 아니라 철학이다: 막스는 종목 발굴형 투자자라기보다 사이클을 읽고 자본을 배치하는 사람이라, “인기 자산 회피 + 외면받는 자산 축적”이라는 역발상 프레임이 포트폴리오에 그대로 드러난다.

4. 2025년 1월 메모에서 그는 2000년 닷컴 버블을 경고했던 ‘bubble.com’ 25주년에 맞춰 다시 버블 논의를 꺼냈고, 우려 포인트로 과도한 낙관, AI 과열의 기술주 확산, Magnificent 7 쏠림, 인덱스 패시브 자금의 자동 고평가 심화를 꼽았다.

5. 이후 12월·2026년 2월 메모를 거치며 그의 논지는 더 정교해졌다: AI 기술의 혁신성과 AI 자산 가격의 적정성은 별개이며, 지금 시장은 이 둘을 혼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6. 특히 2월 메모에서 강조한 “순환 매출”은 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포인트다: AI 기업들이 서로의 GPU·클라우드·모델·투자를 돌리며 매출을 만드는 구조가 지속 가능하려면, 결국 외부 최종 수요자가 돈을 내는 진짜 사용 매출로 전환돼야 한다.

7. 흥미로운 대목은 막스가 Anthropic의 Claude를 직접 활용하면서도, “AI조차 AI 기술은 설명했지만 AI 자산 가격이 적정한지는 말하지 못했다”고 짚은 부분이다. 기술 데모와 투자 판단 사이의 간극을 찌른 셈이다.

8. 포지셔닝 측면에서도 신호가 있다: 1분기 말 기준 Oaktree는 QQQ와 XOP 풋옵션을 합쳐 명목가치 약 5억 달러를 보유했고, 전체 13F 주식 포지션 42억 달러 대비 10% 이상 규모라 사실상 해지 성격의 방어 태세로 읽힌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 내러티브가 “AI는 무조건 구조적 성장”에서 “AI는 맞지만, 지금 가격이 맞나”로 이동하고 있다. 기술 낙관론은 유지되더라도, 밸류에이션과 수익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증 국면이 시작됐다는 뜻이다.

가격/포지셔닝: 막스식 해석은 AI를 전면 숏치자는 게 아니라, 과열된 미국 메가캡 성장주 대비 자원·에너지·금·신흥국 같은 저평가 시클리컬의 상대강도에 주목하라는 이야기다. 즉 절대 약세 베팅보다 “비싼 성장 vs 싼 실물자산”의 바벨 또는 상대가치 트레이드가 더 자연스럽다.

체크포인트: AI 캡엑스 증가보다 최종 사용자 매출이 따라오는지, AI 관련 멀티플(P/E, EV/Revenue)이 실적 성장으로 정상화되는지, Magnificent 7 쏠림이 완화되는지, 그리고 옵션 시장 심리·VIX·자금 유입이 진짜 패닉 수준으로 바뀌는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X1zPw_QdVVw
The Bitcoin Credit Gold Rush | Jeff Walton

What Bitcoin Did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의 승부가 이제 단순 보유량이 아니라 “비트코인 담보 신용시장”을 누가 먼저 표준화하느냐로 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

비트코인 크레딧 골드러시

1. Jeff Walton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지금은 비트코인 현물 골드러시가 아니라, 비트코인을 기초자산으로 한 “디지털 크레딧” 골드러시이며, 이 시장이 커질수록 비트코인에는 불장과 약장을 가리지 않는 구조적 매수자가 생긴다.

2. Strive의 SATA는 나스닥 상장 perpetual preferred equity로, 연 13% 배당을 지급하고 6월 16일부터 미국 자본시장 최초로 “영업일 기준 일배당” 구조로 전환된다; Walton은 이걸 머니마켓보다 진화한 상품이자 AI·알고리즘·DeFi가 붙기 좋은 유동성 레이어로 본다.

3. 투자 포인트는 “배당률”보다 “시장 구조”다: 월배당은 월말 수급 왜곡이 생기지만 일배당은 거래량을 매일 분산시키고, carry trade·자동화 매매·DeFi wrapping 같은 2차 시장 사용성을 열어 SATA를 현금 대체재처럼 만들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4. 숫자로 보면 Strive는 현재 BTC 16,500개, 약 13억 달러 비트코인 보유, SATA 발행 잔액은 약 5.75억 달러, 연간 배당 의무는 약 7,000만 달러 수준이며, Walton은 자사 “비트코인 커버리지 비율(BCR)”이 연 배당의 17~18년치라고 설명한다.

5. 흥미로운 대목은 Strive가 부채보다 우선주를 밀고 있다는 점이다: 전환사채는 만기 cliff, 헤지펀드의 공매도, 불리한 covenant를 동반하지만, 상장 우선주는 80억 인구가 접근 가능한 공개 상품이고 투자자 인센티브도 “주가 변동성”이 아니라 “신용도 유지”에 맞춰진다는 논리다.

6. 이 프레임에서 Strategy(MSTR)는 그냥 비트코인 보유사가 아니라 크레딧 시장의 선도 발행자다; STRC의 성공이 SATA 설계에 직접 영향을 줬고, Strive는 심지어 자산 일부를 STRC로 보유하며 이를 중기 듀레이션 자산처럼 활용하고 있다.

7. 더 큰 그림은 “비트코인 신용금리”가 기존 회사채 시장의 hurdle rate를 다시 쓸 수 있다는 주장이다: Walton은 왜 누군가가 STRC나 SATA보다 낮은 보상으로 일반 크레딧 리스크를 떠안아야 하냐고 묻고,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기반 신용상품이 300조 달러 신용시장의 가격결정 기준을 흔들 수 있다고 본다.

8. 물론 리스크도 분명하다: 비트코인 장기 CAGR 가정, 커스터디 리스크, 우선주의 심리적 신뢰 유지, 유동성 유지, 그리고 “배당 중단 가능성” 같은 tail risk가 있다; Walton은 배당 중단은 사실상 유리창 깨는 수준의 비상수단이라 말하지만, 결국 이 모델은 신용과 신뢰를 계속 시장에 증명해야만 굴러간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비트코인 트레저리 테마가 “순수 mNAV 프리미엄 게임”에서 “비트코인 담보 수익형 크레딧”으로 확장 중이며, 다음 리레이팅은 보유 BTC 수가 아니라 어떤 자본구조를 설계했는지가 결정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STRC와 SATA는 현금성 대체재처럼 자리 잡을 경우 약세장에도 BTC를 사는 구조적 수요가 되고, 반대로 소형 트레저리 기업 중 전환사채·마진콜·저유동성 구조를 가진 이름들은 상대적으로 더 뒤처질 수 있다.

체크포인트: SATA 일배당 전환 후 거래량/스프레드 변화, STRC·SATA 발행 증가 속도, 각사 BTC 순매수 추세, 전환사채 상환/재조달 움직임, 보험사·기관 자금 유입 여부, DeFi wrapping과 2차 파생상품 출현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Et8Wm_TPDwM
Why Hyperliquid Is Still Undervalued - Bitwise Head of Research

The Rollup

HYPE는 단순한 퍼프 DEX 토큰이 아니라, 거래 수수료를 프로그램적으로 토큰 홀더에게 환원하는 ‘온체인 자사주 매입 자산’으로 인식되기 시작했고, ETF·트레저리컴퍼니·USDC 제휴까지 붙으면서 전통 자본의 수요가 본격 유입될 수 있다는 게 Ryan Rasmussen의 핵심 주장이다.

하이퍼리퀴드 저평가 논리의 정수

1. Bitwise 리서치 총괄 Ryan Rasmussen은 HYPE의 본질을 “거래 수수료를 벌어 99%를 시장에서 HYPE 매입·소각에 쓰는 구조”로 설명했고, 전통 투자자에게는 사실상 주식 바이백에 가까운 모델이라고 프레이밍했다.

2. 이 논리가 먹히는 이유는 단순하다. 많은 크립토 자산은 토큰 가치와 프로토콜 수익의 연결이 약했지만, Hyperliquid는 이미 실질 현금흐름이 나고 그 가치가 토큰으로 비교적 직접 귀속된다는 점에서 allocators에게 “이해 가능한 알트”가 됐다는 것.

3. Bitwise의 BHYP ETF는 자금이 들어오면 실질적으로 HYPE를 매수하고, 그 자산을 인하우스 스테이킹까지 한다는 구조다. 즉 ETF 자금 유입은 단순한 종이 노출이 아니라 현물 수요로 이어지는 메커니즘이라는 점이 포인트.

4. Ryan은 S&P 500 평균 바이백 수익률이 약 2% 수준인 반면, Hyperliquid는 계산상 5% 내외의 “바이백 강도”를 보인다고 언급했다. 숫자 자체보다 중요한 건, 전통 주식 투자 언어로 HYPE를 설명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5. 시장이 주목하는 수요는 세 갈래다. ETF가 시장에서 HYPE를 사고, Hyperliquid 자체가 수수료로 HYPE를 사고 태우고, 여기에 Hyperliquid Strategies 같은 treasury company가 추가로 시장에서 HYPE를 사들이는 구조다.

6. 특히 Hyperliquid Strategies는 최근 약 1.2억달러 규모의 주식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해 약 100만 HYPE를 추가 매수했고, 총 보유량은 2,200만~2,300만 HYPE 수준으로 언급됐다. 이건 그냥 “좋아 보이는 테마주”가 아니라 실제 유통물량을 잠그는 수급 주체라는 의미가 있다.

7. Circle-Coinbase의 USDC 제휴는 더 중요하다. Hyperliquid 위 약 55억달러 규모 USDC에서 발생하는 수익 대부분이 assistance fund로 가며, 사실상 추가적인 HYPE 매입 재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은 이를 또 하나의 구조적 바이백 엔진으로 해석한다.

8. Ryan의 가장 큰 상위 프레임은 “모든 자산의 온체인화”다. Larry Fink, Paul Atkins, SEC의 Project Crypto, Genius Act, Clarity Act 논의, Nasdaq·NYSE의 토큰화 움직임까지 보면, Hyperliquid는 단순히 Binance 점유율 싸움이 아니라 온체인 자본시장 인프라 경쟁에 올라섰다는 시각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HYPE의 밸류에이션 프레임이 “또 하나의 L1/퍼프 DEX 토큰”에서 “수익-환원형 온체인 거래소/자본시장 인프라”로 이동 중이다. ETF, USDC, treasury company가 붙으면 내러티브는 디파이에서 전통금융 흡수 스토리로 커진다.

가격/포지셔닝: Ryan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아직 전통 allocators는 FDV나 세부 unlock보다 “이 거대한 테마에 얼마나 노출돼 있느냐”를 본다. 즉 현 구간의 HYPE는 밸류 논쟁보다 구조적 수요 우위, 상대강도, 공급 잠김 효과가 더 중요한 자산으로 읽힌다.

체크포인트: BHYP 같은 ETF 순유입 지속 여부, assistance fund의 HYPE 매입 속도, Hyperliquid Strategies 추가 ATM 발행 및 매수 규모, USDC 잔고 증가, spot·prediction market 확장, Clarity Act 및 SEC Project Crypto 진행, 경쟁 프로토콜(Lighter 등) 점유율 변화를 계속 봐야 한다.

https://youtu.be/UBDvfmkC8K8
🚨LIVE: Regulatory Green Light Is On! HYPE ATH. BTC Perps Onshore, Paxos x SEC. Liberman & BenCera in

The Rollup

퍼프가 드디어 미국으로 들어올 길이 열렸고, 그 순간 시장은 하이퍼리퀴드 HYPE를 단순한 거래소 토큰이 아니라 “온체인 금융 인프라”로 다시 보기 시작했다.

퍼프 온쇼어링과 HYPE 재평가

1. 이번 방송의 핵심은 CFTC가 미국 내 비트코인 퍼페추얼 상장을 허용하는 방향을 공식화하면서, 그동안 오프쇼어에 있던 크립토 퍼프 시장이 미국 규제 체계 안으로 들어올 길이 열렸다는 점이다.

2. 이 뉴스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미국도 퍼프 허용”이 아니라, Hyperliquid 같은 크립토 네이티브 거래소가 이제 CME·NYSE 같은 전통 거래소와 같은 링 위에서 싸울 수 있는 서사가 생겼기 때문이다.

3. 시장은 처음엔 “규제된 경쟁자 출현 = HYPE 약세”로 해석했지만, 곧 Hyperliquid Policy 쪽 반응이 나오자 “오히려 HYPE의 미국 진입 경로가 열린 것”으로 재해석하며 HYPE가 ATH를 찍었다.

4. 구체적으로 CFTC의 Mike Celik는 비트코인 퍼페추얼 계약의 미국 내 상장, 퍼페추얼 관련 정책 가이드, 24/7 거래·청산 관련 자문을 한 번에 내놨고, KHI가 첫 미국 규제 준수형 BTC 퍼프 사례로 언급됐다.

5. 이 흐름은 퍼프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시장 구조 변화다. Paxos는 SEC 등록을 받아 미국 내 블록체인 기반 증권 청산·결제 사업자로 올라섰고, DTCC의 97% 독점 구조에 온체인 네이티브 경쟁자가 등장했다.

6. 더 흥미로운 건 ICE/NYSE 쪽 발언이다. ICE CEO Jeff Sprecher는 Hyperliquid를 두고 “이미 나스닥보다 크다”고 평가했고, 주말 유가 거래와 SpaceX 프리IPO 시장 가격발견 기능까지 주목하며 협업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7. 즉, 기존엔 “토큰화가 언젠가 온다”는 구호였다면, 지금은 NYSE·CFTC·SEC·Paxos·Hyperliquid가 동시에 움직이며 실제 제도권 편입 경로를 만들고 있는 단계다.

8. 패널들이 반복한 포인트는 명확했다. 지금 시장의 주도 테마는 AI와 퍼프/토큰화 두 축이며, HYPE·NEAR·Zcash·VVV 같은 종목은 강하지만 이 랠리가 지속되려면 결국 BTC·ETH가 무너지지 않아야 한다.

9. Deli의 Yan Liberman은 지금 시장이 “전부 오르는 장”이 아니라 “자본이 소수의 강한 내러티브로 집중되는 장”이라고 봤고, 그래서 오히려 펀더멘털과 현금흐름이 있는 토큰이 더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10. 그는 Hyperliquid처럼 토큰 보유자에게 실질 가치가 귀속되는 모델을 높게 평가했고, 반대로 많은 프로젝트는 아직 토큰과 비즈니스 가치 연결이 약해 조기 바이백/분배를 강요받는다고 지적했다.

11. 비트코인 쪽에선 다소 역발상도 나왔다. Saylor의 STRC류 구조가 더 이상 자동 상승 엔진이 아닐 수 있고, 오히려 비트코인을 일부 매도해 배당 재원과 신뢰를 확보한 뒤 더 큰 자금조달로 돌아오는 편이 낫다는 주장이다.

12. ETH에 대해선 생태계는 강하지만 자산으로서의 가치포착은 여전히 애매하다는 시각이 나왔다. 토큰화 수혜는 크지만, 그 수혜를 ETH 가격이 얼마나 직접 흡수하느냐는 별개라는 냉정한 평가다.

13. AI 쪽에선 Anthropic의 에이전트 경제 펀드, Venice·NEAR·Grass 등 AI 인프라와 크립토의 접점이 계속 언급됐다. 특히 Grass는 디핀이 실제 매출을 만들며 “보조금으로만 연명하는 디핀”을 벗어난 드문 사례로 꼽혔다.

14. 마지막 인터뷰의 Ben Sarra는 Pulsia를 통해 “1인 기업 + AI 에이전트 팀” 시대를 강조했다. 0명 고용 상태에서 AI로 펀드레이징까지 자동화하며 3천만 달러를 유치했다는 서사는, 앞으로 토큰/AI/소프트웨어 가치평가 프레임 자체를 바꿀 수 있다.

15. 다만 리스크도 선명하다. 중동 휴전 협상은 아직 결론이 안 났고, BTC가 73k 부근에서 흔들리자 HYPE·NEAR도 즉시 눌렸다. 지금 장은 내러티브가 강한 만큼, 매크로 변동성 앞에선 알트가 더 세게 흔들릴 수 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퍼프 온쇼어링, 24/7 거래, 토큰화된 증권 청산이 동시에 열리며 “크립토가 금융의 변두리”에서 “미국 금융 인프라의 차세대 레일”로 재평가되는 구간이다.

가격/포지셔닝: 상대강도는 HYPE·NEAR 같은 실사용/구조적 수혜 자산에 집중되고 있으며, BTC가 횡보만 해줘도 알트 리더십은 이어질 수 있지만 BTC가 깨지면 가장 먼저 레버리지 낀 강한 종목들이 되돌림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체크포인트: Hyperliquid의 미국 진입 방식(KYC 분리 프런트엔드 여부), KHI 이후 추가 미국 퍼프 상장 사례, Paxos의 실사용 확대, SpaceX 프리IPO 시장과 실제 IPO 가격 괴리, Saylor 자금조달 지속 가능성, 중동 리스크 완화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fI9_Ca5Z90k
Joseph Chalom: The Ethereum Bull Thesis in 2026 (Why Now)

The Rollup

ETH 약세론이 시끄러운 지금, Joseph Chalom의 메시지는 단순하다: 이더리움의 문제는 프로토콜이 아니라 마케팅과 타이밍이며, 토큰화·스테이블코인·에이전트 결제가 폭발하는 순간 ETH는 다시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다는 것.

ETH는 죽지 않았다

1. Joseph Chalom은 SharpLink가 Tom Lee 다음의 ‘2위 기업 ETH 보유자’라는 점을 전제로, 크립토 트위터의 비관론과 달리 이더리움은 기관 도입의 핵심 지표인 신뢰·유동성·보안에서 여전히 압도적 1위라고 주장했다.

2. 그의 핵심 논지는 “Ethereum은 이미 스코어보드에서 이기고 있는데, 시장이 아직 가격에 반영하지 않았을 뿐”이라는 것인데, 스테이블코인 가치의 50%+, 토큰화 자산의 향후 70% 가까이가 이더리움 생태계에 올라탈 가능성을 강조했다.

3. ETH 약세를 “가치 포착 메커니즘 붕괴”로 보기보다, 아직 토큰화 시장 규모가 너무 작아서 생긴 착시로 해석했다; 지금 온체인 RWA는 약 320억 달러 수준이지만, Chalom은 이게 5배, 10배, 심지어 100배 커질 ‘스텝 펑션’ 구간이 온다고 본다.

4. 그는 Jeff Bezos 초기 Amazon 비유를 들었다: 당시 시장은 적자와 주가만 봤지만, Bezos는 책 판매가 아니라 전자상거래 인프라를 만들고 있었고, 이더리움도 단기 마케팅보다 10년짜리 보안·탈중앙화·확장성·프라이버시·양자내성 인프라를 쌓는 중이라는 프레임이다.

5. Ethereum Foundation에 대한 불만에는 일부 동의했다. 다만 EF의 역할은 ‘기관 영업/마케팅’이 아니라 체인 생존성, 탈중앙화, 검증자·노드·코어개발자 분산을 설계하는 것이며, 기관 대상 스토리텔링은 Etherealize, Joe Lubin, Tom Lee, SharpLink 같은 민간 플레이어가 맡아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6. ETF/DAT 플로우에 대해서도 냉정했다. BlackRock, Fidelity, Franklin Templeton의 역할은 ETH 가격을 올리는 게 아니라 더 나은 래퍼를 제공하는 것이며, 현재의 유출입은 상품이 정상 작동하는 결과일 뿐이라고 봤다.

7. 가장 투자자다운 포인트는 “리테일이 capitulation할 때가 보통 최고의 리스크-리워드 구간”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워런 버핏의 GEICO, Bank of America, Goldman Sachs 매수 사례를 들며, FTX 사태 당시 대부분 기관이 물러날 때 BlackRock은 오히려 디지털 자산에 더 깊이 들어갔다고 상기시켰다.

8. ETH의 가격 부진 원인으로는 3가지를 들었다: AI 빅테크 쏠림 속 광범위한 risk-on 부재, 유가(WTI) 상승과 지정학 리스크, 그리고 연준 금리인하 기대 후퇴. 특히 WTI crude가 BTC·ETH와 역상관성이 높아졌다는 관찰은 매크로 트레이더에게 흥미로운 체크포인트다.

9. ETH 가치 축적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ETH is money”보다는 “거대한 활동량이 burn을 다시 의미 있게 만든다”는 쪽에 가까웠다. 메인넷 수수료를 낮추고 처리량을 3배 늘리는 업그레이드는 단기 fee extraction이 아니라, 앞으로 들어올 토큰화·스테이블코인·에이전트 결제 물량을 받기 위한 선제 투자라는 해석이다.

10. Jevons paradox에 대한 답도 명확했다: 가스비를 낮춰도 수요가 10배, 20배, 50배 커지면 총 사용량과 ETH 수요는 오히려 폭증할 수 있다는 것. Brian Armstrong이 언급한 Q1 기준 1.6억 건의 agent-to-agent payments도 아직은 작은 금액이지만 빙산의 일각으로 봤다.

11. 토큰화 체인 경쟁에서는 Solana의 고빈도 거래 use case는 인정했지만, BlackRock, JP Morgan, Vanguard, Franklin Templeton 같은 전통 금융의 대형 자산은 속도보다 finality와 economic security를 원하기 때문에 결국 Ethereum이 우세하다고 주장했다.

12. 특히 “새 펀드가 아니라 기존 70억~80억 달러 규모 펀드를 토큰화”하는 BlackRock 사례를 강조하며, 다음 단계는 5,000억 달러급 S&P500 펀드 토큰화도 가능하다고 봤다. 시장이 지금의 320억 달러 RWA 규모만 보고 너무 작게 생각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3. SharpLink 자체는 ETH treasury 기업을 넘어 ‘퍼블릭 기업 최초의 DeFi’ 사례를 만들려는 그림도 제시했다. 이미 ETH의 98% 이상을 스테이킹하고 있고, EtherFi·Linea 구조를 통해 약 2억 달러 규모 restaking을 실행했으며, Galaxy와 함께 1.25억 달러 온체인 수익 전략 펀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4. 이 포인트는 MicroStrategy와 차별화된다. 비트코인은 비생산적 자산이지만 ETH는 native staking yield가 있고, 폐쇄형에 가까운 영구자본 구조의 treasury 기업은 ETF보다 더 공격적으로 온체인 수익화를 할 수 있어, “ETH per share”를 키우는 프리미엄이 생길 수 있다는 논리다.

15. 또 하나의 수급 포인트는 SharpLink가 6월 말 Russell 2000·3000 지수 편입 예정이라는 점이다. 이는 단순 패시브 플로우뿐 아니라, 그동안 인덱스 미편입 종목이라 못 샀던 액티브 기관에게도 매수 가능 universe가 열린다는 의미다; 3월 31일 기준 Fidelity가 최대 주주이고 기관 보유 비중은 47%까지 올라왔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은 아직 “Ethereum은 쓰이지만 ETH는 필요 없다”에 베팅 중이지만, Chalom의 프레임은 “기관형 토큰화와 에이전트 결제의 확산이 ETH burn·staking·보안 수요를 다시 연결시킨다”는 쪽이다.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매크로 역풍과 상대 약세가 이어질 수 있지만, 심리 capitulation 구간에서 ETH 및 ETH treasury 기업(예: SharpLink) 상대가치 리레이팅을 노려볼 만하다는 시각이다.

체크포인트: 토큰화 AUM의 실제 점프, BlackRock·Fidelity·Franklin·JP Morgan의 추가 온체인 전개, ETH ETF 스테이킹 허용 여부, WTI·금리인하 기대 변화, 메인넷/L2 활동량 증가가 실제 burn 회복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tTk6RZMtzVs
Overvaluation Meets Macro Risk: Why This Massive Asset Manager is Getting Bearish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지금 시장은 AI가 모든 걸 정당화하는 듯 보이지만, Jim Masturzo는 미국 주식의 극단적 고평가와 주식·채권 동반 약세 시대를 경고하며 진짜 알파는 commodities와 ‘가짜 아닌 분산’에서 나온다고 본다.]

AI 랠리 뒤의 거대한 착시

1. Research Affiliates CIO Jim Masturzo의 핵심 주장은 간단하다: 60/40은 더 이상 자동 방어막이 아니고, 미국 주식은 CAPE 40 수준의 과열 구간이며, 지금 시장은 AI 내러티브 하나에 지나치게 기대고 있다.

2. 그는 1982~2022년 채권이 잘했던 이유를 “주식 하락 때 방어”가 아니라 “그냥 금리가 40년 내내 내려왔기 때문”이라고 정리하며, 최근처럼 주식·채권이 같이 빠지면 TIPS, commodities, trend following, alt risk premia 같은 ‘진짜 분산자산’이 필요하다고 본다.

3. 채권에 대해선 구조적 강세론자는 아니지만 전술적 관점은 분명하다: 미 10년물이 대략 3.75~4.75% 박스에 있다고 보고, 상단 4.75~5% 부근에선 매수 기회가 생길 수 있다고 본다.

4. 금리가 5.5~6% 이상으로 폭등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도 흥미롭다: 정부와 Fed가 mortgage, housing, wealth effect를 망가뜨리는 수준의 장기금리 급등은 결국 방치하지 못할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YCC까지도 다시 등장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5. 주식 쪽에선 “AI가 생산성을 혁명적으로 바꾼다”는 장기 방향성 자체는 인정하지만, 지금 가격은 그 미래를 너무 직선적으로 할인하고 있다고 본다. 특히 미국 CAPE 40은 역사 평균 18의 두 배 이상이고, 사상 최고 44에 근접한 수준이다.

6. 중요한 포인트는 그가 애널리스트 이익 추정치를 거의 믿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컨센서스는 추세를 잘 따라가지만 turning point를 거의 못 잡고, 대체로 낙관 편향이 있어 시장 꼭지와 바닥에서 투자자를 가장 잘못 인도한다는 것.

7. AI 관련해서도 그는 “툴 사용”과 “기업 workflow 내 통합”과 “비즈니스 자체의 변형”을 구분한다. 지금은 개인 생산성 향상 단계는 진행 중이지만, enterprise workflow에 깊게 박히는 단계는 아직 초기이고, 자산운용처럼 완전한 의사결정 자동화는 아직 멀었다고 본다.

8. 그래서 소프트웨어 섹터에 대한 그의 해석도 흥미롭다. 2026년 초 ‘SaaS apocalypse’로 software stocks가 약 30% 급락했을 때는 과도한 공포라 보고 overweight 했고, 이후 약 20% 반등이 나오자 지금은 다시 neutral로 낮췄다. 단기 트레이드는 가능했지만 장기 보유 관점에선 여전히 높은 멀티플이 불편하다는 뜻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의 메인 스토리는 여전히 AI지만, 그 반대편에선 “broken supply chains + higher inflation + 60/40 무력화”라는 훨씬 거친 매크로 내러티브가 커지고 있다.

가격/포지셔닝: 미국 주식은 비싸고, 소프트웨어는 반등 후 중립, 채권은 장기 구조론보다 전술적 박스 트레이드, 가장 강한 컨빅션은 commodities 쪽이다. 특히 에너지와 농산물은 지정학·재고·기상 변수까지 겹치며 업사이드 옵션이 살아 있다는 관점이다.

체크포인트: 미 10년물 4.75~5% 접근 여부, break-even inflation과 유가, Strait of Hormuz 및 중동 공급망 리스크, AI의 enterprise adoption 속도, software 기업들의 매출 둔화와 마진 압박이 실제 실적으로 찍히는지 봐야 한다.

https://youtu.be/Jp082d53w44
[월가아재] 보스턴의 버핏, 이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월가아재의 과학적 투자

[세스 클라만의 최근 13F는 단순한 가치투자 보고서가 아니라, 빅테크 과열장 이후 어떤 자산이 진짜 안전마진을 갖는지 보여주는 방어적 자본배치의 힌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