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783 subscribers
1.25K photos
3.05K links
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Download Telegram
Stephen Sikes on Why Public's Agentic Brokerage Changes Everything

The Rollup

브로커리지의 다음 플랫폼 시프트는 모바일에서 AI로 넘어가는 중이고, Public은 그 전환을 “에이전트가 직접 계좌를 굴리는 시대”로 정의한다.

에이전트 브로커리지 시대

1. Public COO Stephen Sikes의 핵심 주장은 단순한 “AI 리서치 도우미”가 아니라, 투자자의 의도를 해석해 실제 주문·자금이체·옵션 전략 실행까지 연결하는 agentic brokerage가 이미 라이브라는 점이다.

2. 이들의 프레임은 명확하다: 투자 UX는 오프라인 브로커 → 전화 → 웹 → 모바일을 거쳐 이제 AI 인터페이스로 이동하고 있고, 이 변화는 일시적 기능 추가가 아니라 플랫폼 레벨의 전환이라는 것.

3. Public은 2022년부터 AI를 붙였지만, 진짜 피벗은 Claude Opus 계열이 나오며 생겼다고 본다. 모델이 단순 질의응답이 아니라 스스로 목표를 재구성하고 “다음 액션”을 제안하는 수준으로 올라오자, 리서치 요약에서 자동 실행으로 넘어갔다.

4. 현재 Public의 에이전트 브로커리지는 대략 1만~2만 명에게 오픈, 대기자는 수만~10만 명 가까이라고 언급했다. 동시에 Public은 세 갈래를 모두 깔았다: 자체 AI UI, 직접 API, Claude 등 외부 LLM용 MCP/커넥터.

5. 투자적으로 중요한 건 “AI가 종목 추천을 잘하느냐”보다 브로커 API를 누가 장악하느냐다. Sikes는 사용자가 Public 앱을 쓸지, Claude UI를 쓸지, 직접 API를 물릴지 아직 모른다고 보고 전부 베팅 중이다.

6. 구체적 사용례로는 covered call 자동화가 나온다. 투자자는 “엔비디아 포지션이 커졌고 수익 실현+헤지를 하고 싶다”는 의도만 말하면, AI가 만기·행사가·스프레드·변동성 구간을 같이 탐색하고 이후 롤링까지 자동화한다.

7. 중요한 구조는 “AI가 계속 임의 판단하며 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의도를 받은 뒤 deterministic workflow로 굳혀 놓는 방식이라는 점이다. 즉 실행 버튼 이후에는 if-then 규칙으로 돌아가고, Public은 이걸 안전성과 규제 수용성의 핵심으로 본다.

8. Robinhood도 MCP를 발표했지만, Sikes는 Public이 더 앞섰다고 주장한다. 그가 본 Robinhood 버전은 주식 위주, 별도 계좌 필요, 기존 포지션 연동 제한, 옵션·크립토 부재로 더 좁은 구현이고, Public은 멀티에셋과 기존 계좌 전체를 API로 열어놓았다는 설명이다.

9. 크립토에 대한 시각은 꽤 차갑고 실용적이다. Public은 크립토를 결제수단이나 화폐가 아니라 자산군(asset class) 으로 본다. 그래서 온체인 금융 인프라 혁신보다, 투자 상품화·보관·세제 우대 계좌(crypto IRA) 쪽에 더 무게를 둔다.

10. 이건 크립토 투자자에겐 양면적 신호다. 한편으론 “TradFi 채널에서 크립토는 이미 편입된 자산”이라는 강세 포인트지만, 다른 한편으론 DeFi나 온체인 결제 내러티브는 아직 대형 브로커의 핵심 관심사가 아니라는 현실도 확인시켜 준다.

11. 흥미로운 부분은 “모든 기능을 PM+디자이너+엔지니어가 직접 만들던 시대”가 끝난다는 대목이다. 과거엔 틈새 주문 기능 하나에도 개발 리소스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15초마다 5센트씩 호가를 따라가는 walk-the-bid 주문” 같은 것도 에이전트가 즉석에서 구현 가능해진다.

12. 다만 Sikes는 vibe coding trading infra에는 매우 부정적이다. 고객의 생애 자산이 걸린 백엔드 트레이딩 시스템을 Claude가 통째로 짜게 두는 건 무책임하다고 보고, 내부 툴·QA·버그 수정까지는 적극 활용하되 핵심 인프라는 인간 엔지니어가 잡아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13. 고용 관점에선 역설적으로 낙관적이다. 효율화로 사람을 줄이기보다, 생산성 상승분을 다시 성장에 재투자하는 회사가 결국 더 큰 점유율을 먹는다는 논리다. 그의 표현대로면 “profit-maximizer보다 growth firm이 항상 이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의 진짜 수혜는 “모델 회사”만이 아니라 브로커리지 API, 주문 실행 인프라, 에이전트-세이프티 레이어를 가진 금융 플랫폼일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Robinhood, Public 같은 리테일 브로커의 AI 실행 경쟁을 봐야 하고, 크립토 쪽에선 MCP/에이전트 트레이딩을 앞세운 Hyperliquid 생태계·온체인 브로커 UX 레이어가 재평가될 여지가 있다. 반면 “AI가 알아서 돈 벌어준다”식 과대 내러티브에는 과열 리스크가 있다.

체크포인트: 실제 사용자 증가 속도, 에이전트 계좌의 주문 빈도와 ARPU, 옵션/멀티에셋 자동화 채택률, Robinhood MCP의 정식 기능 범위, 그리고 규제당국이 AI 제안과 자동 실행의 경계를 어디까지 허용하는지 봐야 한다.

https://youtu.be/PViDU-iDNIE
Vitalik Finally Says ETH Matters. Zak Cole: ‘Should Have Said That 5 Years Ago’

Unchained

이 대화의 핵심은 간단하다. 이더리움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체인이지만, ETH를 가치 포착 자산으로 대하는 태도가 너무 늦었고, 그 사이 경쟁 체인들이 실제 매출과 사용성을 가져가고 있다는 경고다.

늦게 인정한 ETH의 가치

1. Zak Cole은 Vitalik Buterin이 “Ethereum의 가장 고부가가치 상품은 ETH”라고 말한 데 대해 “그 말은 5년 전에 했어야 했다”고 직격했고, 핵심은 ETH 가격이 곧 PoS 보안의 기반이라는 너무 당연한 사실을 이제야 전면에 올렸다는 점이다.

2. 패널의 문제의식은 철학이 아니라 실행이다. Ethereum Foundation이 “크레더블 뉴트럴리티, 공공재, 가치”를 말하는 동안, 정작 ETH의 monetary premium과 네트워크 가치 포착 설계에는 무관심했고 그 결과 cryptoeconomics가 망가졌다는 비판이다.

3. Laura Shin은 ETH가 단순한 토큰이 아니라 Ethereum의 가치관을 대중에게 확산시키는 “트로이 목마” 역할을 할 수 있었는데, EF가 가격·자산 측면을 경시하면서 네트워크 효과 확대 기회를 놓쳤다고 본다.

4. 구체적으로는 EF가 전체 ETH의 약 0.16%만 보유하고 있고, 최근 ETH 가격이 고점 대비 반토막 이상 나며 재정 여력도 줄었지만, Zak은 고위 리더 이탈을 단순 예산 문제로 보지 않고 조직 운영과 방향성의 시스템 문제로 해석한다.

5. 지금 시장은 더 이상 “ETH killer는 다 허상”이던 시절이 아니다. Frank Chaparro 차트가 보여주듯 블록체인 revenue share가 Ethereum에서 Solana, Tron, Hyperliquid 쪽으로 분산되고 있고, ETH/BTC 비율도 약세라는 점에서 경쟁 구도는 실제 숫자로 확인되고 있다.

6. 특히 패널은 EF가 경쟁을 “모를 리는 없지만, 신경 쓰지 않거나 너무 오만했다”고 본다. 과거 EOS류와 달리 지금 경쟁자들은 더 빠르고, 더 싸고, 더 시장 친화적인 제품을 들고 왔으며, Ethereum은 “우린 원래 최고”라는 관성에 갇혔다는 진단이다.

7. 투자 포인트는 통화정책 논쟁의 재점화다. 방송에서는 ETH 발행량을 사실상 절반으로 줄이는 EIP가 언급됐고, staking의 risk-free return이 충분치 않다는 불만도 나왔다. 즉 앞으로는 “Ethereum의 기술 로드맵”보다 “ETH 보유자의 경제학”이 더 중요한 의제가 될 수 있다.

8. 다만 이건 단순한 ETH 비관론은 아니다. Zak은 여전히 Ethereum이 다른 네트워크보다 낫다고 보고, Greg Markou도 “늦었지만 페이지를 넘기는 신호일 수 있다”고 평가한다. 결국 쟁점은 Ethereum이 철학 중심 체인에서 경쟁 중심 자본시장 플레이어로 전환할 수 있느냐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ETH는 더 이상 “초음파 머니” 같은 막연한 서사가 아니라, 실제로 가치 포착 구조를 손보는 자산이 될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Ethereum 내러티브가 기술 우월성에서 tokenholder alignment와 issuance reform 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가격/포지셔닝: ETH 단독 강세보다도 당장은 ETH 상대약세, 특히 SOL·TRX·HYPE 같은 실사용/수익 포착 체인 대비 underperformance 논리가 더 설득력 있다. 다만 발행량 축소, staking 수익성 개선, EF의 태도 변화가 확인되면 ETH 리레이팅 트레이드가 붙을 여지도 있다.

체크포인트: 발행량 축소 EIP 진척, EF의 공식 스탠스 변화, ETH/BTC 반등 여부, Ethereum revenue/fees 점유율 회복, Solana·Tron·Hyperliquid의 온체인 activity 지속성, 그리고 EF가 DeFi·자산 가치 포착을 정말 우선순위로 두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qaJHXdQZxzs
🚨LIVE: SoFi Stablecoin? HYPE ETFs Set Record. Public COO Talks AI Agents & Kyle Reidhead In the show

The Rollup

크립토 시장은 아직 ‘전체 강세장’이 아니라, 실적·수급·스토리가 있는 몇몇 자산만 돈이 몰리는 선택적 강세장이고, 그 핵심 축은 Hyperliquid 같은 수익형 토큰, 스테이블코인/토큰화, 그리고 AI가 금융 워크플로우를 먹어 들어가는 흐름이다.

하이프 ETF와 AI 브로커리지의 시대

1. 진행자들은 지금 시장을 “리스크온이긴 하지만 아무거나 오르는 장은 아니다”라고 봤고, 실제로 HYPE·NEAR·Zcash 같은 일부 테마만 강하며 나머지는 여전히 선별 장세라고 정리했다.

2. 가장 강한 메시지는 Hyperliquid였다. Bitwise 측은 금융자문사들에게 HYPE를 설명할 때 “수수료의 99%가 토큰 바이백에 쓰인다”는 한 문장만으로도 관심을 끌 수 있다고 했고, 진행자들은 이것이 지금 크립토에서 가장 잘 팔리는 ‘실적형 토큰 스토리’라고 봤다.

3. 실제 수급도 붙고 있다. HYPE 현물 ETF는 출시 후 10거래일 만에 시총 대비 1.04%를 흡수했고, 이는 BTC·ETH·SOL ETF 초기 흡수율보다 강했다는 점에서 “좋은 토큰 상품”에 기관 판매 채널이 붙기 시작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4. 반면 DeFi dead 논쟁에 대해서는 정반대 시각을 제시했다. TVL은 2024년 10월 고점 대비 꺾였지만 여전히 1,500억달러 수준이고, 카테고리별로는 오히려 RWA만 성장 중이라 “DeFi가 죽는 게 아니라, 다음 사이클의 기초 인프라로 재편 중”이라는 주장이다.

5. SoFi는 미국 national bank가 발행하는 첫 스테이블코인 SoFi Dollar를 공개했고, ETH·SOL 기반 1:1 상환 구조다. 다만 예금이 아니고 FDIC/SIPC 보호도 없으며 법정통화도 아니라는 점이 명시돼 있어, 지금은 ‘지불형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예금’이 어떻게 갈라질지 보는 초기 단계로 읽힌다.

6. 예측시장 쪽에선 Polymarket이 미국 진출과 규제 리스크 대응 차원에서 사용자 신원확인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보였고, 진행자들은 이게 제도권 편입의 대가인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KYC 시장과 무허가 시장의 이원화”를 낳을 수 있다고 봤다.

7. Public.com COO Stephen Sikes 인터뷰는 꽤 중요했다. Public은 AI 리서치 도구(Alpha)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에이전트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옵션 롤링·조건부 주문·자금 이동까지 수행하는 ‘agentic brokerage’를 실제 사용자에게 배포 중이라고 밝혔다.

8. 그는 Robinhood의 MCP 발표와 함께, 금융 UX가 콜센터→웹→모바일→AI로 넘어가는 플랫폼 전환이 시작됐다고 봤다. 다만 백엔드 트레이딩 인프라는 아직 “바이브 코딩”으로 맡길 단계가 아니며, AI는 생산성 레버리지이지 당장 대규모 감원 도구는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9. Milk Road의 Kyle Reidhead는 더 냉정했다. 지금 크립토는 여전히 좁은 풀의 자금이 HYPE·Zcash 같은 소수 자산 사이를 돌고 있을 뿐이고, 진짜 글로벌 불마켓은 AI 인프라 투자 쪽(예: 2026년 AI 인프라 CAPEX 1.1조달러 추정)에 있다고 했다.

10. 그의 핵심 프레임은 “블록체인은 세계 최고의 자본시장 인프라를 만들었지만, 아직 세계가 사랑하는 자산을 충분히 올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ETH나 DeFi의 장기 논리는 인정하지만, 당장은 토큰화 주식·달러·국채·GPU 금융 같은 ‘외부 자산 유입’이 실제로 일어나는 프로토콜이 더 중요하다고 봤다.

11. 그는 Sky를 저평가 사례로 들었다. HYPE 대비 PE는 훨씬 낮지만, Sky는 리스크 최소화와 자본 보전에 집중하는 구조라 기관 친화적이고, 반대로 HYPE는 훨씬 더 큰 TAM과 더 섹시한 내러티브를 가진 덕분에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는 해석이다.

12. Zcash와 프라이버시에 대해서는 “프라이버시는 맞는 방향이지만, Zcash가 그 수혜의 최종 승자는 아닐 수 있다”는 시각이 나왔다. 즉 프라이버시는 ETH나 주요 체인 위에 기능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높고, 단순 ‘프라이빗 코인’ 서사는 지속성에 의문이 있다는 것.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은 다시 “토큰도 결국 상품이고, 상품이면 실적과 수급으로 설명돼야 한다”는 쪽으로 이동 중이며, 동시에 스테이블코인·RWA·AI 브로커리지·프라이버시 인프라가 다음 금융 스택으로 묶이고 있다.

가격/포지셔닝: HYPE는 바이백+ETF+기관 세일즈 채널이라는 희귀한 3중 수급을 얻었고, 상대강도는 여전히 최상위다. 반면 ETH·Sky·RWA 인프라는 장기 논리는 강하지만, 당장 리레이팅 속도는 외부 자산 유입 속도와 실제 사용자 증가가 관건이다.

체크포인트: HYPE ETF 순유입 지속 여부, Hyperliquid의 비크립토 자산 확장, Sky의 수익/바이백 정책, SoFi 등 은행권 스테이블코인 확산, Polymarket의 미국 규제 대응, Public·Robinhood식 AI 금융 에이전트의 실제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KnhhRFd4BmM
Privacy Alts Are Pumping While Bitcoin & ETH Are Weakening

Bankless

비트코인·ETH 같은 메이저는 약해지는데 HYPE·ZEC·NEAR·VVV 같은 일부 알트만 신고가를 찍는 지금, 시장은 “진짜 강세”가 아니라 “메이저 붕괴 전 마지막 상대강도 테스트”를 하고 있다는 게 이번 에피소드의 핵심이다.

메이저는 흔들리고 프라이버시와 퍼프스만 뛴다

1. 비트코인은 7.8만달러에서 7.3만달러로, ETH는 2,000달러 아래로 밀렸는데 HYPE·ZEC·NEAR·VVV는 최근까지 신고가를 갱신하며 시장이 완전히 둘로 갈라졌다.

2. 진행자들은 이 강세를 “알트 시즌”으로 보지 않고, Chris Burniske의 말처럼 메이저가 약한데 일부 업앤커머만 버티는 구조는 오래 못 간다는 쪽에 무게를 뒀다.

3. Hyperliquid에선 한 트레이더가 S&P500·나스닥 롱, ETH 포함 12개 크립토 숏 포지션으로 전부 수익 중이었는데, 지금 시장의 가장 잔인한 팩트는 “주식 롱, 크립토 숏”이 먹힌다는 점이다.

4. BlackRock IBIT는 데뷔 후 두 번째로 큰 유출을 봤고, Strategy의 BTC 평균단가는 75,700달러로 현재 약 20억달러 평가손, Tom Lee의 ETH 비히클 BitMine은 약 80억달러 손실 상태로 언급됐다.

5. Polymarket은 올해 BTC 5.5만달러 터치 확률 55%, 9만달러도 50% 수준으로 보고 있고, ETH는 1,500달러 확률 60%, 1,000달러 확률 25%로 보고 있어 업사이드보다 다운사이드 헤지 심리가 강하다.

6. 이 와중에 Hyperliquid ETF들은 출시 후 1억달러 넘는 자금을 끌어왔고, Polymarket도 퍼프스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 “온체인 파생” 내러티브는 오히려 더 강해지고 있다.

7. ETH 쪽은 더 심각하다. David Hoffman은 “왜 ETH를 팔았는가” 글에서, 강한 크립토(DeFi·사이퍼펑크 금융 시스템) 대신 약한 크립토(월가용 백엔드 인프라)가 시장의 승자가 됐고, 그 결과 ETH의 화폐 프리미엄이 생각보다 제한됐다고 진단했다.

8. Ryan의 반론도 흥미롭다. ETH가 아직 실패한 건 아니고, 통화 경쟁은 수십 년짜리 게임이며, 프라이버시·DeFi·확장성·검열저항성은 여전히 ETH 쪽이 가장 강하다고 봤다.

9. OpenZeppelin 창업자는 “AI 코딩 에이전트가 취약점 탐지를 초인간적으로 잘하게 되면 DeFi는 더 위험해진다”며 가족·지인에게도 DeFi 철수를 권한다고 했지만, Aave·Uniswap 측은 최근 손실의 90% 이상은 코드가 아니라 공급망·운영·오피섹 문제라고 반박했다.

10. NEAR는 TEE 기반 confidential transactions로 이더리움 자산의 프라이빗 전송 데모를 보여줬고, Venice 등 실제 채택이 붙으면서 “프라이버시 인프라가 수익으로 연결되는 몇 안 되는 사례”로 부각됐다.

11. 규제·전통금융 쪽도 의미 있다. SoFi는 미국 은행 앱에 직접 붙는 SoFiUSD 스테이블코인을 내놨고, Cash App은 6,000만 MAU 기반으로 멀티체인 USDC 송금을 지원하면서 스테이블코인 유통 채널이 더 넓어지고 있다.

12. 매크로는 모순적이다. 이란 관련 긴장은 이어지지만 평화합의 기대도 커지고 있고, 유가는 전쟁 저점으로 내려왔는데 미국 10년물 금리는 오히려 올라 스태그플레이션성 찝찝함을 남긴다.

13. 반대로 미국 주식은 AI 메모리 테마가 미친 듯이 달리며 S&P500이 신고가를 찍고 있고, 진행자들은 지금을 “돈이 크립토보다 AI 주식과 실물 수집품으로 이동하는 2021식 후반부”처럼 봤다.

14. 자잘하지만 시장 심리를 잘 보여주는 장면도 있었다. Mark Cuban은 비트코인을 거의 정리했고 “금보다 나은 디지털 골드라고 봤는데, 실제 위기 때 그 역할을 못 했다”고 실망을 드러냈다.

15. 끝으로 거의 밈 같은 사건이지만, 한 익명 인물이 뉴욕 법원에 “사토시의 380만 BTC는 장기 미청구 자산이니 finders keepers 법리로 내 것”이라는 소송을 제기했는데, 실현 가능성은 낮아도 시장이 얼마나 기묘한 국면인지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은 지금 “대형 코인 전반 강세”가 아니라 “프라이버시·온체인 파생·선별 알트 상대강도”로 좁아졌고, ETH는 기술 문제가 아니라 신념과 포지셔닝의 위기를 겪는 중이다.

가격/포지셔닝: 메이저 약세 속 알트 신고가는 지속성이 약할 수 있어 베타 추종보다 상대강도 추적이 중요하고, 현재 구조는 HYPE·NEAR·ZEC 같은 내러티브 수혜 자산 롱 vs 메이저/약한 알트 숏이 더 자연스러워 보인다.

체크포인트: BTC ETF 자금흐름 반전 여부, ETH 2,000달러 회복 실패 시 디레버리징 강도, Hyperliquid ETF 추가 유입, NEAR confidential tx 실제 사용량, SoFiUSD·Cash App USDC의 실사용 지표, 그리고 미국 금리·유가의 디커플링 해소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bYcDvQIu7ws
Is Crypto Broken? | Roundup

Bell Curve

크립토가 망가진 게 아니라, “내러티브와 토큰만으로 돈 벌던 시장”에서 “실제 사용자와 현금흐름을 증명해야 하는 시장”으로 넘어가며 고통스럽게 성숙 중이라는 이야기다.

크립토는 고장난 게 아니라 어른이 되는 중

1. 이번 대화의 핵심은 단순하다. 지금 크립토의 침체는 죽음이라기보다, 2021년식 느슨한 자본배분과 과대평가를 청산하고 “진짜 비즈니스만 살아남는 구간”이라는 진단이다.

2. 특히 패널들은 “다음 섹터 하나가 시장을 구할 것”이라는 사고보다, Coinbase 같은 대형 성공사례와 실사용 기반의 앱이 더 중요하다고 봤다. 새 L1 서사가 아니라, 실제로 돈을 벌고 유저를 붙잡는 온체인 금융회사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3. 인상적인 포인트는 스테이블코인이 크립토의 승리이자 동시에 기존 L1 투자논리를 훼손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전엔 “ETH가 돈이 되고, 체인이 세계 금융의 기반이 된다”는 그림이었지만, 지금은 USDC·USDT 같은 달러 스테이블이 진짜 채택을 먹고 있고 가치 포착은 배포력 있는 Circle, Stripe, Coinbase 같은 곳으로 이동한다.

4. Xavier는 David Hoffman의 “Why I Sold My ETH”를 언급하며, ETH를 포함한 L1 자산이 더 이상 ‘머니’라기보다 수수료와 매출로 평가받는 자산으로 재정의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건 L1 멀티플 재평가, 특히 ETH의 장기 밸류에이션 프레임 변화와 직결된다.

5. 반면 Mike는 그동안 시장이 이상했던 것이지 지금이 오히려 덜 혼란스럽다고 본다. 과거엔 “언제 토큰 나오냐”만 묻던 VC 자본이 이제야 매출, 사용자, 가치창출을 보기 시작했고, 이는 고통스럽지만 건강한 정상화라는 시각이다.

6. AI는 장기적으로 크립토에 도움될 수 있어도, 단기적으로는 DeFi 보안에는 악재일 수 있다는 우려도 컸다. OpenZeppelin 공동창업자 멘션처럼, AI가 익스플로잇·공격 자동화를 강화하면 향후 6~12개월은 프로토콜 보안 리스크가 더 커질 수 있고, 이는 특히 초기 DeFi 스타트업 자금조달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7. VC 시장도 구조적으로 바뀌었다. 프리시드 단계에서 “카테고리 정의형 아이디어”를 자금조달하기가 훨씬 어려워졌고, 그 결과 창업자들은 스테이블코인, 예측시장, 온체인 핀테크처럼 이미 보이는 시장으로 몰린다. 문제는 그럴수록 incumbents와 정면승부하게 되어, 오히려 초과수익 확률은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이다.

8. 그래도 완전한 비관론은 아니다. 미국 정부가 스테이블코인과 온체인 금융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이려는 흐름, SEC·CFTC의 기조 변화, Genius Act 시행 기대는 중장기적으로는 매우 강한 호재다. 패널들은 “미국이 온체인 파이낸스를 받아들이는 순간, 지금의 침체는 나중에 보면 포지셔닝 기회였을 수 있다”고 본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L1 중심 서사에서 스테이블코인, 거래소, 온체인 자산화(RWA), 실사용 앱 중심으로 축이 이동하고 있다. “탈중앙 이념” 단독 서사보다 “누가 실제 수요와 배포를 쥐는가”가 더 중요해지는 국면이다.

가격/포지셔닝: ETH 포함 일부 L1은 ‘머니 프리미엄’이 빠지고 현금흐름/수수료 기반 재평가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온오프램프, 거래소, 실사용 앱은 장기 상대강도 후보지만, 내러티브만 있고 수익화가 약한 영역은 계속 디스카운트될 가능성이 높다.

체크포인트: 스테이블코인 유통량과 결제 채택, Coinbase·Circle·Stripe류의 온체인 확장, DeFi 해킹 빈도와 보안 스택 개선, 미국 규제 시행 일정, 그리고 “새로운 섹터”보다 실제로 사용자와 매출을 만드는 프로젝트가 몇 개나 등장하는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VcDF9WoDS0A
Why’s Everyone So Bearish, Robinhood's AI Agent and SoFi's Stablecoin Launch

Empire

겉으론 다들 베어리시하지만, 실제론 크립토가 죽는 국면이 아니라 “무엇에 가치가 붙을지”가 재편되는 국면이라는 얘기다.

베어리시한 타임라인과 조용히 커지는 진짜 승자들

1. 진행자들의 핵심 인식은 “지금이 2018보다 훨씬 낫다”는 것인데, 당시엔 산업 자체의 생존을 걱정했다면 지금은 블록체인 채택은 확실해 보이지만 그 가치가 토큰이 아니라 소수의 equity·인프라·현금흐름 사업으로 쏠릴 수 있다는 불안이 시장을 짓누른다는 점이다.

2. 스테이블코인 논쟁이 가장 뜨거웠는데, Rob은 “결제의 미래는 이미 스테이블코인 settlement layer 위에서 조용히 돌아가고 있다”고 봤고, Santi는 “유스케이스는 분명 있지만 생각보다 훨씬 좁고, 승자도 5개 안팎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정리했다.

3. 투자 아이디어로 읽히는 대목은, 크립토의 TAM이 ‘모든 산업의 크립토화’가 아니라 ‘글로벌 자본시장과 달러 결제의 온체인화’로 수렴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 프레임이면 Tether, Hyperliquid, 그리고 stablecoin 기반 결제·카드 인프라가 핵심 수혜 후보가 된다.

4. 구체 사례로는 Rain이 반복 언급됐다: Visa와 직접 settlement를 연결해 cross-border 카드 발행과 정산 economics를 개선하고 있고, Rob은 이를 규제자와 대기업에 설명하면 반응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SoFi도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발표했다.

5. Robinhood의 AI agent 발표는 단순 기능 추가가 아니라 “브로커가 AI를 품는가, 아니면 Claude/ChatGPT가 브로커를 먹는가”라는 질문으로 확장됐고, 패널은 당장은 금융은 금융앱 안에 남겠지만 agentic trading 자체는 불가피하게 커질 것으로 봤다.

6. Hyperliquid 연동형 AI 트레이딩도 화제였는데, Liquid가 Chat/Claude 안에서 perp를 거래하는 co-invest를 내놓자 “자연어 인터페이스가 거래 프론트엔드를 대체할 수 있나”가 논점이 됐고, 결론은 아직 제품 퀄리티는 낮지만 자동매매·에이전트 수요는 현실적이라는 쪽이었다.

7. Morpho의 Midnight는 DeFi의 오래된 숙제인 고정금리·고정만기 대출 시장 재도전으로, 지금까지는 기준금리 부재·온체인 시장의 초단기 성격 때문에 실패했지만, 향후 실물 크레딧과 기업 자금조달이 올라오면 다시 중요해질 수 있다는 시각이 나왔다.

8. 반대로 DeFi 전반에는 보안 공포가 짙어졌다: 최근 해킹들은 스마트컨트랙트 버그보다 signer·키·운영보안 문제에 가깝고, AI가 공격자의 속도를 높이면서 “당분간은 자본을 온체인에 최소화하라”는 보수적 태도도 공유됐다.

9. 규제 쪽은 오히려 매우 낙관적이다: Rob은 워싱턴 D.C.에서 본 분위기로 CLARITY Act 통과 확률이 Polymarket의 55%보다 높다고 봤고, 특히 민주당 내에서도 이전보다 수용적이며, 동시에 CFTC의 perp 가이던스가 나오면 미국 내 24/7 파생시장·예측시장·토큰화 자산에 큰 문이 열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10. 비트코인 쪽 드라마로는 Strategy(MicroStrategy)와 NAV 프리미엄 얘기가 나왔는데, “영원히 작동하는 financial engineering은 없다”는 회의론이 강했고, Strategy는 NAV가 약 1.2배까지 내려왔으며, 로보틱스 익스포저를 내세운 RoboStrategy류 사모자산 프리미엄도 결국 압축될 수 있다는 경고가 있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의 무게중심이 “토큰 다 같이 상승”에서 “스테이블코인 settlement, 온체인 자본시장, 규제 수혜 인프라”로 이동 중이며, 크립토는 더 이상 죽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디에 가치가 축적되느냐의 문제로 바뀌고 있다.

가격/포지셔닝: 광범위한 알트 베타보다 Tether/Hyperliquid류 현금창출 모델, 결제·카드 인프라, 규제 수혜 가능성이 높은 거래·파생 인프라가 상대강도를 가질 가능성이 높고, NAV 프리미엄 기반 구조물은 장기적으로 디스카운트 압축 리스크가 크다.

체크포인트: CLARITY Act 진행 상황, CFTC의 perp·prediction market 가이던스, Visa-stablecoin settlement 확대 속도, SoFi·Robinhood의 실제 사용자 전환, Morpho Midnight의 유동성 형성, 그리고 DeFi 해킹이 스마트컨트랙트가 아니라 운영보안 레벨에서 계속 터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QJMgIzyyr9s
How To Trade The AI Productivity Boom | Weekly Roundup

Forward Guidance

AI 생산성 붐이 실제로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소비 둔화·정책 왜곡·자산 쏠림·크립토 무력화라는 불편한 진실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는 대화였다.

AI 붐과 가짜 자유시장

1. 진행자들은 지금 시장을 “AI 생산성 붐 + 정책이 관리하는 랠리”로 봤다. 주식은 강세인데, 그 강세가 자유시장 결과라기보다 정부·연준·재무부가 변동성을 눌러가며 만들어낸 결과라는 문제의식이 강했다.

2. Fed가 정말 금리를 내려야 하느냐보다 오히려 “테일러룰 기준으론 인상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 나왔다. 다만 현실은 물가가 60개월 넘게 목표를 웃돌아도 긴축 대신 장기금리 억제, 유동성 지원, 각종 완화적 운영이 이어지고 있어 사실상 “전시 재정 체제”처럼 보인다는 진단이다.

3. 핵심 드라마는 AI다. 이들은 AI 인프라·반도체·소프트웨어의 생산성 서사가 실제 earnings와 capex로 뒷받침되고 있다고 봤고, 그래서 자금이 금·크립토 같은 비생산 자산에서 빠져 “생산적 자산(productive assets)”으로 몰리는 구조를 강조했다.

4. 크립토에는 꽤 비관적이었다. Bitcoin·ETH 자체보다 stablecoin·결제 인프라 같은 실제 활용은 커지는데, 토큰은 가치 포착을 못 하고 있고, ETH는 “네트워크는 유용하지만 자산은 투자 불가능”하다는 식의 회의론까지 언급됐다. David Hoffman의 ETH 매도, 전략형 매수 주체들이 올해 BTC·ETH를 대거 샀는데도 연초 대비 성과가 약하다는 점도 사례로 들었다.

5. 시장 구조는 더 왜곡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단일 종목 콜옵션 매수와 지수 변동성 매도 구조가 강화되며 VIX는 눌리고, implied correlation은 낮아지고, S&P 500 1개월 25델타 스큐는 4퍼센타일 수준까지 내려와 downside hedge가 극단적으로 싸졌다고 했다. 즉, 지금은 “지수는 조용한데 내부는 광란”인 장세다.

6. 소비자는 생각보다 약하다고 봤다. 개인소득 증가세가 둔화되고 소비지출이 소득을 웃돌면서 savings rate를 깎아 먹고 있고, 여기에 에너지 쇼크까지 겹치면 전형적인 stagflation 압력이 될 수 있다는 우려다. SPR 방출과 재고 소진으로 시간을 벌었지만, 그 버퍼가 줄어드는 중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7. 정치경제 프레임도 중요했다. 자산시장 부양은 결국 Main Street를 희생시키는 선택이고, 이 K자 경제가 지속되면 중장기적으로 더 강한 좌파적 재분배 정책이나 반시장적 반작용이 나올 수 있다는 경고가 반복됐다. Peter Thiel의 아르헨티나 이주 언급도 이런 체제 불안의 상징처럼 다뤄졌다.

8. 트레이딩 관점에선 시장 전체 약세보다 “섹터 로테이션” 가능성에 더 무게를 뒀다. 반도체 과열이 심해 보이고, 이후 소프트웨어나 다른 AI 연관 섹터로 바통이 넘어갈 수 있으며, 명확하지 않을 땐 현금도 포지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는 단순 테마가 아니라 실제 생산성·이익 성장 서사로 자리 잡고 있고, 그 과정에서 크립토의 “대체 통화/희소 자산” 내러티브는 상대적으로 약해질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지수 변동성은 과도하게 눌리고 단일 종목 콜 과열은 심하다. 시장 전체 숏보다 과열 섹터 디레버리징과 후발 섹터 숏스퀴즈, 즉 상대가치·로테이션 트레이드가 더 유리하다는 시각이다.

체크포인트: 유가와 SPR/재고 추이, 개인소득·저축률·소비지표, VIX 대비 single-name vol, S&P 스큐와 implied correlation, AI capex 지속 여부, 그리고 크립토에선 stablecoin/결제 채택 대비 토큰 가치포착 여부를 계속 봐야 한다.

https://youtu.be/75d6nz-5ENk
[월가아재] "지금 미국 주식은 비쌉니다" 월가의 거장이 AI를 경계하는 이유

월가아재의 과학적 투자

지금 하워드 막스가 말하는 건 단순한 반(反)AI가 아니라, “AI 기술은 진짜여도 지금 미국 주식, 특히 AI 빅테크 가격은 이미 너무 낙관을 반영했다”는 경고다.

하워드 막스는 왜 AI를 안 샀나

1. 하워드 막스의 핵심 포지션은 명확하다: 시장 전체가 비싸고, 특히 AI 대형주는 더 비싸며, 지금의 buy the dip는 “세일 매수”가 아니라 “비싼 걸 조금 덜 비싸게 사는 행위”에 가깝다는 것이다.

2. 그의 13F를 보면 말보다 행동이 먼저 보인다: Nvidia, Microsoft, Meta, Alphabet 같은 AI 주도주는 거의 없고, 상위 보유는 TORM(해운), Excelerate Energy(천연가스), AngloGold Ashanti(금광)처럼 시클리컬·딥밸류·자원주 중심이다.

3. 이건 일회성 회피가 아니라 철학이다: 막스는 종목 발굴형 투자자라기보다 사이클을 읽고 자본을 배치하는 사람이라, “인기 자산 회피 + 외면받는 자산 축적”이라는 역발상 프레임이 포트폴리오에 그대로 드러난다.

4. 2025년 1월 메모에서 그는 2000년 닷컴 버블을 경고했던 ‘bubble.com’ 25주년에 맞춰 다시 버블 논의를 꺼냈고, 우려 포인트로 과도한 낙관, AI 과열의 기술주 확산, Magnificent 7 쏠림, 인덱스 패시브 자금의 자동 고평가 심화를 꼽았다.

5. 이후 12월·2026년 2월 메모를 거치며 그의 논지는 더 정교해졌다: AI 기술의 혁신성과 AI 자산 가격의 적정성은 별개이며, 지금 시장은 이 둘을 혼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6. 특히 2월 메모에서 강조한 “순환 매출”은 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포인트다: AI 기업들이 서로의 GPU·클라우드·모델·투자를 돌리며 매출을 만드는 구조가 지속 가능하려면, 결국 외부 최종 수요자가 돈을 내는 진짜 사용 매출로 전환돼야 한다.

7. 흥미로운 대목은 막스가 Anthropic의 Claude를 직접 활용하면서도, “AI조차 AI 기술은 설명했지만 AI 자산 가격이 적정한지는 말하지 못했다”고 짚은 부분이다. 기술 데모와 투자 판단 사이의 간극을 찌른 셈이다.

8. 포지셔닝 측면에서도 신호가 있다: 1분기 말 기준 Oaktree는 QQQ와 XOP 풋옵션을 합쳐 명목가치 약 5억 달러를 보유했고, 전체 13F 주식 포지션 42억 달러 대비 10% 이상 규모라 사실상 해지 성격의 방어 태세로 읽힌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 내러티브가 “AI는 무조건 구조적 성장”에서 “AI는 맞지만, 지금 가격이 맞나”로 이동하고 있다. 기술 낙관론은 유지되더라도, 밸류에이션과 수익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증 국면이 시작됐다는 뜻이다.

가격/포지셔닝: 막스식 해석은 AI를 전면 숏치자는 게 아니라, 과열된 미국 메가캡 성장주 대비 자원·에너지·금·신흥국 같은 저평가 시클리컬의 상대강도에 주목하라는 이야기다. 즉 절대 약세 베팅보다 “비싼 성장 vs 싼 실물자산”의 바벨 또는 상대가치 트레이드가 더 자연스럽다.

체크포인트: AI 캡엑스 증가보다 최종 사용자 매출이 따라오는지, AI 관련 멀티플(P/E, EV/Revenue)이 실적 성장으로 정상화되는지, Magnificent 7 쏠림이 완화되는지, 그리고 옵션 시장 심리·VIX·자금 유입이 진짜 패닉 수준으로 바뀌는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X1zPw_QdVVw
The Bitcoin Credit Gold Rush | Jeff Walton

What Bitcoin Did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의 승부가 이제 단순 보유량이 아니라 “비트코인 담보 신용시장”을 누가 먼저 표준화하느냐로 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

비트코인 크레딧 골드러시

1. Jeff Walton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지금은 비트코인 현물 골드러시가 아니라, 비트코인을 기초자산으로 한 “디지털 크레딧” 골드러시이며, 이 시장이 커질수록 비트코인에는 불장과 약장을 가리지 않는 구조적 매수자가 생긴다.

2. Strive의 SATA는 나스닥 상장 perpetual preferred equity로, 연 13% 배당을 지급하고 6월 16일부터 미국 자본시장 최초로 “영업일 기준 일배당” 구조로 전환된다; Walton은 이걸 머니마켓보다 진화한 상품이자 AI·알고리즘·DeFi가 붙기 좋은 유동성 레이어로 본다.

3. 투자 포인트는 “배당률”보다 “시장 구조”다: 월배당은 월말 수급 왜곡이 생기지만 일배당은 거래량을 매일 분산시키고, carry trade·자동화 매매·DeFi wrapping 같은 2차 시장 사용성을 열어 SATA를 현금 대체재처럼 만들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4. 숫자로 보면 Strive는 현재 BTC 16,500개, 약 13억 달러 비트코인 보유, SATA 발행 잔액은 약 5.75억 달러, 연간 배당 의무는 약 7,000만 달러 수준이며, Walton은 자사 “비트코인 커버리지 비율(BCR)”이 연 배당의 17~18년치라고 설명한다.

5. 흥미로운 대목은 Strive가 부채보다 우선주를 밀고 있다는 점이다: 전환사채는 만기 cliff, 헤지펀드의 공매도, 불리한 covenant를 동반하지만, 상장 우선주는 80억 인구가 접근 가능한 공개 상품이고 투자자 인센티브도 “주가 변동성”이 아니라 “신용도 유지”에 맞춰진다는 논리다.

6. 이 프레임에서 Strategy(MSTR)는 그냥 비트코인 보유사가 아니라 크레딧 시장의 선도 발행자다; STRC의 성공이 SATA 설계에 직접 영향을 줬고, Strive는 심지어 자산 일부를 STRC로 보유하며 이를 중기 듀레이션 자산처럼 활용하고 있다.

7. 더 큰 그림은 “비트코인 신용금리”가 기존 회사채 시장의 hurdle rate를 다시 쓸 수 있다는 주장이다: Walton은 왜 누군가가 STRC나 SATA보다 낮은 보상으로 일반 크레딧 리스크를 떠안아야 하냐고 묻고,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기반 신용상품이 300조 달러 신용시장의 가격결정 기준을 흔들 수 있다고 본다.

8. 물론 리스크도 분명하다: 비트코인 장기 CAGR 가정, 커스터디 리스크, 우선주의 심리적 신뢰 유지, 유동성 유지, 그리고 “배당 중단 가능성” 같은 tail risk가 있다; Walton은 배당 중단은 사실상 유리창 깨는 수준의 비상수단이라 말하지만, 결국 이 모델은 신용과 신뢰를 계속 시장에 증명해야만 굴러간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비트코인 트레저리 테마가 “순수 mNAV 프리미엄 게임”에서 “비트코인 담보 수익형 크레딧”으로 확장 중이며, 다음 리레이팅은 보유 BTC 수가 아니라 어떤 자본구조를 설계했는지가 결정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STRC와 SATA는 현금성 대체재처럼 자리 잡을 경우 약세장에도 BTC를 사는 구조적 수요가 되고, 반대로 소형 트레저리 기업 중 전환사채·마진콜·저유동성 구조를 가진 이름들은 상대적으로 더 뒤처질 수 있다.

체크포인트: SATA 일배당 전환 후 거래량/스프레드 변화, STRC·SATA 발행 증가 속도, 각사 BTC 순매수 추세, 전환사채 상환/재조달 움직임, 보험사·기관 자금 유입 여부, DeFi wrapping과 2차 파생상품 출현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Et8Wm_TPDwM
Why Hyperliquid Is Still Undervalued - Bitwise Head of Research

The Rollup

HYPE는 단순한 퍼프 DEX 토큰이 아니라, 거래 수수료를 프로그램적으로 토큰 홀더에게 환원하는 ‘온체인 자사주 매입 자산’으로 인식되기 시작했고, ETF·트레저리컴퍼니·USDC 제휴까지 붙으면서 전통 자본의 수요가 본격 유입될 수 있다는 게 Ryan Rasmussen의 핵심 주장이다.

하이퍼리퀴드 저평가 논리의 정수

1. Bitwise 리서치 총괄 Ryan Rasmussen은 HYPE의 본질을 “거래 수수료를 벌어 99%를 시장에서 HYPE 매입·소각에 쓰는 구조”로 설명했고, 전통 투자자에게는 사실상 주식 바이백에 가까운 모델이라고 프레이밍했다.

2. 이 논리가 먹히는 이유는 단순하다. 많은 크립토 자산은 토큰 가치와 프로토콜 수익의 연결이 약했지만, Hyperliquid는 이미 실질 현금흐름이 나고 그 가치가 토큰으로 비교적 직접 귀속된다는 점에서 allocators에게 “이해 가능한 알트”가 됐다는 것.

3. Bitwise의 BHYP ETF는 자금이 들어오면 실질적으로 HYPE를 매수하고, 그 자산을 인하우스 스테이킹까지 한다는 구조다. 즉 ETF 자금 유입은 단순한 종이 노출이 아니라 현물 수요로 이어지는 메커니즘이라는 점이 포인트.

4. Ryan은 S&P 500 평균 바이백 수익률이 약 2% 수준인 반면, Hyperliquid는 계산상 5% 내외의 “바이백 강도”를 보인다고 언급했다. 숫자 자체보다 중요한 건, 전통 주식 투자 언어로 HYPE를 설명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5. 시장이 주목하는 수요는 세 갈래다. ETF가 시장에서 HYPE를 사고, Hyperliquid 자체가 수수료로 HYPE를 사고 태우고, 여기에 Hyperliquid Strategies 같은 treasury company가 추가로 시장에서 HYPE를 사들이는 구조다.

6. 특히 Hyperliquid Strategies는 최근 약 1.2억달러 규모의 주식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해 약 100만 HYPE를 추가 매수했고, 총 보유량은 2,200만~2,300만 HYPE 수준으로 언급됐다. 이건 그냥 “좋아 보이는 테마주”가 아니라 실제 유통물량을 잠그는 수급 주체라는 의미가 있다.

7. Circle-Coinbase의 USDC 제휴는 더 중요하다. Hyperliquid 위 약 55억달러 규모 USDC에서 발생하는 수익 대부분이 assistance fund로 가며, 사실상 추가적인 HYPE 매입 재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은 이를 또 하나의 구조적 바이백 엔진으로 해석한다.

8. Ryan의 가장 큰 상위 프레임은 “모든 자산의 온체인화”다. Larry Fink, Paul Atkins, SEC의 Project Crypto, Genius Act, Clarity Act 논의, Nasdaq·NYSE의 토큰화 움직임까지 보면, Hyperliquid는 단순히 Binance 점유율 싸움이 아니라 온체인 자본시장 인프라 경쟁에 올라섰다는 시각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HYPE의 밸류에이션 프레임이 “또 하나의 L1/퍼프 DEX 토큰”에서 “수익-환원형 온체인 거래소/자본시장 인프라”로 이동 중이다. ETF, USDC, treasury company가 붙으면 내러티브는 디파이에서 전통금융 흡수 스토리로 커진다.

가격/포지셔닝: Ryan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아직 전통 allocators는 FDV나 세부 unlock보다 “이 거대한 테마에 얼마나 노출돼 있느냐”를 본다. 즉 현 구간의 HYPE는 밸류 논쟁보다 구조적 수요 우위, 상대강도, 공급 잠김 효과가 더 중요한 자산으로 읽힌다.

체크포인트: BHYP 같은 ETF 순유입 지속 여부, assistance fund의 HYPE 매입 속도, Hyperliquid Strategies 추가 ATM 발행 및 매수 규모, USDC 잔고 증가, spot·prediction market 확장, Clarity Act 및 SEC Project Crypto 진행, 경쟁 프로토콜(Lighter 등) 점유율 변화를 계속 봐야 한다.

https://youtu.be/UBDvfmkC8K8
🚨LIVE: Regulatory Green Light Is On! HYPE ATH. BTC Perps Onshore, Paxos x SEC. Liberman & BenCera in

The Rollup

퍼프가 드디어 미국으로 들어올 길이 열렸고, 그 순간 시장은 하이퍼리퀴드 HYPE를 단순한 거래소 토큰이 아니라 “온체인 금융 인프라”로 다시 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