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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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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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는 인프라가 아니라 AI 머니라는 주장

1. 이번 인터뷰의 핵심은 “NEAR는 L1 하나 더”가 아니라 Infinex, Zashi, Venice AI 같은 실제 사용처 뒤에서 작동하는 크로스체인 정산·프라이버시·에이전트 거래 레이어라는 재정의다.

2. Sal Ternullo는 이를 ‘NEAR의 또 다른 피벗’이 아니라 Ilia Polosukhin이 원래 구상했던 분산 컴퓨팅·AI 백엔드 비전의 귀환으로 설명하며, Intents가 그 첫 PMF라고 본다.

3. 투자 포인트는 단순 TVL/온체인 유저 수가 아니라, NEAR Intents가 여러 앱의 UX를 먹어버리는 미들웨어가 될 경우 “어디서 거래가 일어났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NEAR가 수수료를 먹는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이다.

4. 구체적으로 Zashi는 NEAR Intents 기반 크로스체인 스왑으로 Zcash 유입을 키웠고, Infinex는 통합 지갑 UX에 chain signatures와 Intents를 활용하며, Venice AI는 NEAR AI Cloud를 통해 프라이빗 AI inference를 제공한다.

5. 숫자로 보면 Intents는 누적 거래량 약 200억달러, 누적 수수료 3,000만달러 이상, Zashi 단독 수수료 300만달러+, 그리고 2025년 10월 이후 프로토콜 인플레이션은 연 2.5% 수준으로 낮아졌다는 점이 강조됐다.

6. Sal의 강한 주장 하나는 2026년 2월부터 Intents 수수료가 NEAR 토큰 매입 압력으로 연결되며, 이미 약 300만 NEAR가 유통에서 제거됐고 revenue.near.org에서 이를 추적할 수 있다는 점이다.

7. 여기서 NEAR의 차별화는 “프로토콜 수수료”보다 “앱/미들웨어 수수료”에 있다. Ethereum은 프로토콜을 열어두고 앱이 각자 가치포획하지만, NEAR는 Hyperliquid처럼 수직통합형 제품을 직접 깔아 토큰 가치로 연결하려 한다.

8. 그래서 NEAR의 철학은 “블록스페이스 가격을 높게 유지해 가치포획”이 아니라, 저렴한 체인 위에 Intents·NEAR AI·Ironclad 같은 상위 스택을 올려 수수료와 사용량을 토큰에 귀속시키는 방식에 가깝다.

9. 더 큰 업사이드는 AI다. Sal은 NEAR를 “AI money”라고 부르며, 인간보다 훨씬 높은 빈도로 거래하는 에이전트 경제가 열리면 지금의 human-driven Intents 볼륨은 그냥 예고편일 뿐이라고 본다.

10. 이 논리의 핵심은 에이전트들이 여러 체인과 웹2 결제 레일을 넘나들며 거래할 때, 사용자는 뒷단 유동성 위치를 몰라도 되고 NEAR가 이를 추상화해 정산 레이어가 되는 미래다.

11. 프라이버시도 중요한 축이다. HIPAA 같은 규제, 중앙화 LLM 서버에 민감정보가 쌓이는 불안, 기업의 데이터 주권 요구가 커질수록 NEAR AI와 confidential transactions의 조합이 유의미하다는 시각이다.

12. Sal은 NEAR를 Zcash 같은 ‘순수 프라이버시 토큰’으로 보진 않지만, AI 시대의 프라이빗 컴퓨트·프라이빗 트랜잭션 수요를 흡수할 플랫폼으로 본다.

13.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그는 현재 NEAR 시총 약 20억달러는 Intents의 인간 사용만 반영해도 과소평가이며, 현 시점 적정가를 완전희석 기준 40억~60억달러로 보고, 에이전트 채택이 붙으면 20배~50배 시나리오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14. 다만 반론도 명확하다. 크립토 네이티브 인프라 자체가 뜨거운 섹터가 아닐 수 있고, Ironclad는 AI agent framework 경쟁에서 Hermes나 OpenServ류 대비 후발이며, cross-chain 추상화도 LayerZero 등과 경쟁해야 한다.

15. 또 “NEAR가 다 먹는다”는 전제 자체가 과감하다. 크로스체인 UX가 commoditize될 가능성, 수수료 압박, 에이전트 경제가 굳이 크립토 레일 위에 안착하지 않을 가능성도 여전히 크다.

16. SVRN 이야기도 흥미롭다. 단순 treasury company가 아니라 NASDAQ 상장사를 통해 NEAR를 축적하면서 동시에 MPC 노드 인센티브·거버넌스·기관 밸리데이터 유치 등 ‘상업화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는 건, 요즘 잘 나가는 프로토콜의 “법인 뒤, 프로토콜 앞” 모델과 맞닿아 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NEAR를 “또 피벗한 L1”이 아니라 “크로스체인 정산 + 프라이버시 + AI 에이전트 결제 인프라”로 보는 프레임 전환이 핵심이며, AI x 크립토 접점에서 재평가될 여지가 있다.

가격/포지셔닝: 지금 당장 시장이 줄 수 있는 리레이팅은 2배~3배짜리 Intents PMF 재평가, 더 큰 콜옵션은 에이전트 경제 채택이다. 즉 하단은 실사용 데이터, 상단은 AI 내러티브가 받치는 비대칭 구조로 읽힌다.

체크포인트: Intents 거래량·수수료·buyback 증가 추세, Infinex/Zashi/Venice 외 신규 통합 수, Ironclad 채택, enterprise/privacy 사례, MPC 노드 확장, 그리고 agentic commerce가 실제 온체인 플로우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wBhL31w2lQY
Alex Fine on Why Fintechs Going On Chain Is The Biggest Opportunity Right Now

The Rollup

온체인 결제의 본게임은 “새 체인”이 아니라 “누가 법정화폐를 가장 매끄럽게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으로 연결하느냐”라는 얘기다.

핀테크 온체인화의 진짜 수혜주는 결제 레이어다

1. Fun 창업자 Alex Fine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크립토 결제의 본질은 “USDC를 어디로 보낼까”가 아니라 “사용자의 달러를 얼마나 높은 전환율로 온체인에 올리느냐”이고, 이 레이어를 잡는 플레이어가 가장 큰 가치를 가진다.

2. 그는 온체인 머니 무브먼트의 3단계를 제시했다: 1단계는 Coinbase·Binance 같은 CEX 온램프, 2단계는 지갑 안 여러 제공자의 iframe 온램프, 3단계는 Polymarket·Lighter 같은 “온체인 핀테크”를 위한 네이티브 결제 UX이며, Fun은 여기서 “가장 잘 입금되는 버튼”을 팔겠다는 포지션이다.

3. 투자 포인트는 스테이블코인 자체보다 그 위의 디스트리뷰션 인프라다. Stripe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확대, Shopify의 USDC 도입, 크립토 링크드 카드 확산은 결국 “결제가 온체인으로 간다”는 흐름이고, 여기서 수수료를 얇게 먹는 Costco형 결제 인프라가 의외의 고마진 네트워크 효과를 만들 수 있다.

4. 숫자로 보면 인상적이다: Fun의 유입은 99% 이상이 fiat to stablecoin이고, 최대 단일 입금 규모는 4,000만달러였다고 한다. 핵심은 DEX처럼 “가끔 된다”가 아니라, 이런 큰 금액도 항상 체결돼야 하는 6 nines급 신뢰성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5. 이 대목이 시장 구조 변화를 시사한다: 지금까지는 체인·지갑·거래소가 주인공이었지만, 앞으로는 국가별 결제수단·KYC·리스크 모델·유동성 라우팅을 통합한 “보이지 않는 결제 오케스트레이션”이 승부처가 된다. 특히 미국보다 해외가 훨씬 중요하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Fun은 거래의 95% 이상이 해외 사용자라고 했고, 이들은 결국 USD 스테이블코인과 미국 자산 노출을 원한다.

6. 더 큰 그림은 스테이블코인 다음 단계다. Alex는 장기적으로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이 스테이블코인보다 10배~20배 더 클 수 있다고 본다. 현금은 자산의 일부일 뿐이고, 진짜 큰 시장은 미국 주식·채권·수익상품 등 “달러 이후의 자산”이 온체인으로 올라오는 구간이라는 해석이다.

7. 반면 에이전트 결제에 대해서는 의외로 신중했다. “AI가 돈을 움직이려면 블록체인이 필요하다”는 방향성엔 강하게 동의하지만, 아직 고객 수요가 본격적으로 확인되진 않았고, Fun은 투기적으로 제품을 찍어내지 않고 실제 대형 고객과 공동 설계하는 방식으로 간다고 했다.

8. 인터뷰에서 묻어나는 또 하나의 포인트는 팀 빌딩 철학이다. 그는 초기 스타트업의 진짜 해자는 기술보다 사람이라고 보고, “빠른 shipping”보다 “완성도 높은 craft”를 집착적으로 강조했다. 이건 AI 시대에도 마찬가지인데, 속도는 AI가 주지만 금융 인프라는 여전히 99.9999% 신뢰성과 디테일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스테이블코인 채택 수혜를 단순히 발행사나 L1/L2로만 볼 게 아니라, 온램프·오프램프·결제 오케스트레이션·토큰화 자산 유입 레이어까지 확장해서 봐야 한다.

가격/포지셔닝: 중장기적으로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RWA 온보딩, 글로벌 USD 접근성 관련 프로젝트들의 멀티플 재평가 논리가 강해질 수 있다. 반대로 “체인만 만들면 돈이 온다”는 내러티브는 점점 약해지고, 실사용 전환율과 규제 친화적 UX를 가진 플레이어에 수급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

체크포인트: Stripe·Shopify 같은 대형 플랫폼의 실제 결제 볼륨, Polymarket류 온체인 핀테크의 입금 전환율 개선, 해외 시장에서의 USD 스테이블코인 수요, RWA 유입 속도, 그리고 AI 에이전트가 실제로 온체인 결제를 붙이기 시작하는지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2lGH2zHKPLc
🚨LIVE From The Tower: ETFs Booming! AI Trade is ON? Fun CEO, Kinetiq & Kaleo Join The Show

The Rollup

비트코인은 답답하지만, 시장 내부에서는 Hyperliquid·AI·프라이버시·온체인 금융 인프라가 먼저 달리기 시작했고, 이 흐름이 다음 사이클의 진짜 리더를 미리 보여주고 있다는 게 이번 방송의 핵심이다.

ETF보다 먼저 움직이는 것들

1. 진행자들은 지금 장을 “광범위한 알트장”이 아니라 Hyperliquid, NEAR, Venice, Zcash 같은 소수 강한 자산이 먼저 치고 나가는 선택적 강세장으로 규정했다.

2. 핵심 프레임은 두 갈래였다: 한쪽은 NEAR·Zcash·Venice 중심의 AI+프라이버시 내러티브, 다른 한쪽은 Hyperliquid·Aerodrome·Sky처럼 수익, 바이백, 토크노믹스가 보이는 “펀더멘털 코인” 재평가다.

3. 사이드 알파로는 Akash(AKT), Worldcoin(WLD), io.net(IO), Zama가 언급됐는데, 특히 “AI 인프라가 실사용으로 이어질 때 토큰이 뒤늦게 따라간다”는 관점이 반복됐다.

4. 숫자로 보면 NEAR는 한 달 전 1.3달러대에서 2.6~2.9달러까지, HYPE는 62~64달러권, Kinetiq는 Hyperliquid LST 시장의 80%+ 점유율과 약 12억달러 TVL, OpenRouter는 주간 25조 토큰 처리에 13억달러 밸류로 4000만달러를 조달했다.

5. Circle의 Jeremy Allaire 발언을 두고 진행자들은 “디지털 달러는 그냥 결제 수단이 아니라, 온체인 경제의 신용 창출 레이어”라고 해석했다; 즉 스테이블코인은 은행 예금의 대체재가 아니라 디지털 지역은행처럼 작동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6. Hyperliquid는 USDT 차입 허용, 자체 validator 기반 prediction market(HIP-4) 설계 등으로 더 깊게 수직통합 중인데, 동시에 “결과 판정까지 밸리데이터가 쥐는 구조는 나중에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

7. Fun의 Alex Fine 인터뷰는 온체인 결제의 본질을 잘 보여줬다: 사용자는 거래소나 온램프를 쓰는 게 아니라, PolyMarket·Lighter 같은 앱 안에서 모르게 입금하고, Fun은 그 뒤에서 “가장 높은 전환율로 법정화폐를 스테이블코인으로 바꾸는 레이어”가 되겠다는 전략이다.

8. Kinetiq의 Omnia는 더 직접적이었다: Hyperliquid는 CEX+체인의 결합을 가장 잘 해낸 사례이고, Kinetiq는 단순 LST가 아니라 HYPE 스테이킹, 기관용 상품, 프론트엔드, HIP-3 DEX 수수료를 KNTQ 바이백으로 연결하는 “Hyperliquid 베타+캐시플로우 플레이”라고 강조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의 무게중심이 “모든 알트 반등”에서 “실제 수요와 구조가 있는 일부 자산”으로 이동 중이며, AI 프라이버시와 온체인 금융 인프라가 가장 먼저 그 수혜를 받고 있다.

가격/포지셔닝: HYPE는 여전히 유동성이 얕아 상승/하락 탄성이 크고, KNTQ는 HYPE 생태계 수익화에 대한 레버리지 베팅처럼 보인다; 반면 BTC가 10만달러를 강하게 회복하지 못하면 대부분 알트의 확산 랠리는 제한될 수 있다.

체크포인트: BTC 10만달러 재돌파 여부, Hyperliquid의 HIP-4 실제 운영 리스크, HYPE ETF/상장 확대, Kinetiq의 바이백 지속성, NEAR의 디플레이션/바이백 정책 구체화, OpenRouter급 AI 실사용 지표가 온체인 AI 토큰으로 얼마나 전이되는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Vd1680Y1BfA
1
[월가아재] 중국주식에 올인했던 월가의 거장, 이제는 중국 버리고 한국 주식에 몰빵? (1분기 13F)

월가아재의 과학적 투자

중국 올인으로 유명했던 데이비드 테퍼가 1분기 13F에서 중국을 줄이고 AI 가치사슬과 한국 익스포저를 키우며, “지금 시장은 비싸지만 안 들고 있기도 어렵다”는 식의 유동성 장세 대응을 보여줬다는 이야기다.

중국에서 AI로 갈아탄 테퍼의 베팅

1. 이번 영상의 핵심은 데이비드 테퍼가 예전처럼 바닥에서 크게 베팅하는 스타일을 다시 보여줬는데, 이번 분기 선택지는 중국이 아니라 아마존, 반도체, 전력 유틸리티였다는 점이다.

2. 1분기 13F 기준 아팔루사는 31개 종목, 약 59억달러 규모이며 포트폴리오의 무게중심은 정보기술 63%, 임의소비재 17%, 유틸리티 9%로 사실상 AI 가치사슬에 집중돼 있다.

3. 가장 눈에 띄는 건 아마존 재매수로, 작년 하반기 약 20% 줄였던 포지션을 이번 분기 218만주에서 432만주로 98% 늘려 다시 최대 보유종목으로 올렸다.

4. 반도체 쪽도 강했다. 마이크론을 추가 매수했고 TSMC도 늘렸으며, 한국 익스포저로는 EWY(MSCI Korea ETF)를 28% 확대해 “중국 축소 + 한국/반도체 확대”라는 지역 로테이션도 읽힌다.

5. 테퍼는 반도체만 산 게 아니라 전력까지 담았다. Vistra를 95만주에서 200만주로 2배 이상 늘리고 NRG도 확대했는데, AI 데이터센터 붐의 전력 수요를 같이 먹겠다는 포지셔닝이다.

6. 반대로 중국은 분명히 식었다. 알리바바를 이번 분기 또 32% 줄였고, 과거 강하게 샀던 KWEB, FXI, JD.com, PDD 등 중국 인터넷/대형주 익스포저도 단계적으로 축소 중이다.

7. 이 변화가 더 흥미로운 이유는 타이밍이다. 테퍼는 2024년 9월 CNBC에서 “중국은 ETF든 선물이든 다 산다”며 평소 한도(10~15%)까지 깰 정도로 불리시했지만, 이후 트럼프의 대중 압박과 관세 리스크를 읽고 2025년 초부터 선제적으로 줄였다.

8. Vistra 사례는 시장 드라마의 압축판이다. AI 전력 수요 기대 덕분에 PJM 대기수당 급등으로 수혜가 기대됐지만, 2026년 1월 트럼프와 주지사들이 전기요금 급등을 문제 삼아 대기수당 상한, 신규 발전소 확대, 데이터센터 비용부담 같은 규제성 처방을 꺼내며 주가가 급락했다.

9. 즉 테퍼는 “AI는 계속 간다”에 베팅하면서도, 이미 너무 붐업된 AI 1차 수혜주 일부는 줄이고 아마존·메모리·파운드리·전력처럼 아직 재평가 여지가 남았다고 본 구간에 더 실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10. 인터뷰 발언도 중요하다. 그는 “멀티플은 마음에 안 들지만 연준이 완화하는 동안 어떻게 안 가지고 있느냐”는 식으로 말했는데, 이건 구조적 AI 낙관론이라기보다 유동성과 정책을 이용한 실전형 포지셔닝에 가깝다.

11. 그래서 이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추종하기보다, 테퍼의 롱 북이 “AI 영구 강세”가 아니라 “연준 완화와 자본지출 사이클 위에서 먹는 트레이드”인지 봐야 한다는 게 영상의 핵심 메시지다.

12. 추가로 월풀 사례도 흥미롭다. 테퍼는 한때 약 9.8% 지분을 들고 있었지만, 2026년 2월 공개서한으로 경영진의 고비용 자본조달을 강하게 비판하며 매각/합병까지 요구했고 실제로 지분도 줄였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중국 리오프닝/부양 베팅에서 미국 AI 인프라와 반도체, 전력, 그리고 한국 반도체 익스포저로 시장의 무게가 이동하는 흐름이 보인다.

가격/포지셔닝: 테퍼는 비싸다는 걸 알면서도 아마존·마이크론·TSMC·EWY·Vistra에 집중했는데, 이는 밸류보다 “AI capex가 실제 이익으로 이어질 구간”에 대한 상대강도 베팅으로 읽힌다.

체크포인트: 아마존·MSFT·구글·메타의 capex 가이던스, 클라우드/AI 매출 회수 속도, PJM·트럼프발 전력 규제 변화, 미중 관세/수출통제, 중국 내수 지표, 그리고 연준의 완화 지속 여부를 계속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t0xdXQH_tVk
Ethereum's Boomer Era? Apostates, EF Drama, and Solana Fights Back - The Chopping Block

Unchained

이 대담의 핵심은 “이더리움이 망하느냐”가 아니라, “고성장 혁신 자산에서 느린 인프라 자산으로 리레이팅되는 중이냐”는 질문이다.

이더리움의 부머화와 솔라나의 반격

1. David Hoffman은 ETH를 전량 매도한 이유를 “약세 전환”이 아니라 “ETH is Money 테제가 2020~2026 사이 상당 부분 실현됐고, 이제 추가 멀티플 확장의 동력이 약하다”로 설명했다.

2. 핵심 비판은 기술 자체보다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향했다. ETH가 다시 리레이팅되려면 누군가 성장·수익화·정치적 실행을 밀어야 하는데, Ethereum Foundation은 그런 역할을 하려 하지도 잘하지도 못한다는 주장이다.

3. Max Resnick은 이를 더 날카롭게 말했다. EF는 원래 기술 프로젝트를 만들려 했는데, 결과적으로 4,000억달러급 자산을 떠안으면서 “기술을 전진시키는 조직”이 아니라 “자산을 망치지 않는 조직”으로 리스크오프화됐다는 해석이다.

4. 최근 EF 이탈도 이 프레임으로 읽혔다. Tomasz Stanczak 체제 변화 이후 Barnabe Monnot, Tim Beiko, Carl Beekhuizen, Josh Stark, Trent Van Epps, Pablo Verdu 등 핵심 인물들의 퇴장이 이어졌고, 패널들은 이를 단순 인사이동보다 “공격적으로 밀던 쪽의 후퇴”로 봤다.

5. 토론에서 가장 강한 비유는 “Ethereum is Microsoft”였다. 쿨하지 않고, 느리고, 엔터프라이즈 친화적이며, 깊게 박혀 있어서 쉽게 안 죽는 체인이라는 뜻으로, 이건 모욕이 아니라 ‘성장주에서 유틸리티/플랫폼주로의 전환’이라는 진단에 가깝다.

6. 반대로 Tarun은 더 비관적이었다. 가격보다 더 중요한 건 인재 흐름인데, ETH 생태계는 새롭고 젊은 빌더를 덜 끌어들이고 있고 “19세 창업자에게 한국인 정장 입은 재무형 리더가 말하는 넘버고업”은 영감 없는 스토리라고 꼬집었다.

7. 흥미로운 지점은, 모두 ETH 약세론자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Haseeb은 EF 드라마가 과대평가됐고, ETH 가격은 이미 크립토 트위터가 아니라 더 둔한 자금이 정하고 있으며, Ethereum은 여전히 TVL·신뢰·기관 친화성에서 압도적 해자를 가진다고 반박했다.

8. 다만 “강한 크립토 vs 약한 크립토” 프레임은 중요했다. DeFi·NFT·사이퍼펑크식 강한 크립토는 약해졌고, 스테이블코인·토큰화·월가 백엔드 업그레이드 같은 약한 크립토가 강해졌는데, 현재 Ethereum은 후자의 최대 수혜자이자 상징이 됐다.

9. 투자적으로 보면 이는 ETH의 상방이 사라졌다는 뜻보다, “고베타 성장 서사”가 아니라 “대형 인프라 자산/기관 채택 프록시”로 밸류에이션 방식이 바뀌고 있다는 신호다. David도 ETH를 ‘망하는 자산’이 아니라 “시장 따라가지만 사람을 놀라게 하진 않을 자산”으로 묘사했다.

10. 솔라나 측 논리는 훨씬 단순했다. SEC 명확화와 함께 500조달러 규모 증권이 온체인으로 오면, 실질적 선택지는 Ethereum과 Solana 정도인데 Ethereum은 현재 처리용량이 부족하고 Solana는 “네트워크 효과를 가진 채로 기술 개선을 멈추지 않은 첫 체인”이라는 주장이다.

11. Max는 특히 “이더리움이 월가 온체인화를 놓치고 있다”고 봤다. DTCC, SEC, 전통 금융 인프라를 상대로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릴 조직이 없고, EF는 그런 게임을 싫어하며, 그 공백을 Etherealize나 향후 ‘제2 재단’이 메울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는 얘기다.

12. 또 하나의 시장 포인트는 EF의 재정이다. EF는 한때 ETH 공급의 8.3%를 가졌지만 지금은 16bp 수준까지 낮아졌고, 패널들은 장기적으로 EF의 영향력이 줄어들수록 민간조직·기업·자본시장이 Ethereum의 실질적 방향을 더 많이 결정할 것으로 봤다.

13. 눈에 띄는 반론도 있었다. TVL, 스테이블코인 볼륨, 온체인 활동 상당수가 허수이거나 거래소 입출금성 흐름이라는 비판이며, 결국 “채택 수치”를 곧바로 가치 포착으로 연결하는 건 위험하다는 지적이다.

14. 후반부에서 Max는 포스트퀀텀 이슈를 두고 Ethereum 진영의 위기론을 과장이라 깠다. Solana는 더 큰 대역폭과 Falcon류 서명 도입으로 사용자 체감 성능 저하 없이 대응 가능하다고 주장했고, 오히려 Ethereum의 저대역폭·검증자 구조가 더 불리하다고 봤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ETH는 “초고성장 혁신 L1”보다 “기관 친화적, 신뢰 기반, 느리지만 안 죽는 디지털 인프라” 내러티브로 이동 중이고, SOL은 여전히 “성능+인재+공격적 실행”의 성장주 포지션을 차지하려 한다.

가격/포지셔닝: ETH는 단기 폭발적 재평가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의 대형자산/기관 채택 프록시로 볼 여지가 커졌고, SOL은 개발자·신규앱·정책 수혜 기대가 이어지면 상대강도 트레이드 대상이지만 실행 리스크도 더 크다.

체크포인트: EF 추가 이탈 여부, 제2 재단 또는 Etherealize의 실질적 권한 확보, Ethereum L1 확장 로드맵 속도, SEC/DTCC/토큰화 증권의 퍼블릭체인 선택, Solana의 실제 개발자 유입과 포스트퀀텀 로드맵 구체화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750Qohxtcpo
👍1
Raoul Pal: The Crypto Bull Run Isn't Over, It's Just Starting | E173

When Shift Happens

AI와 블록체인이 동시에 여는 거대한 자본 재편 속에서, 라울 팔의 메시지는 단순하다: 지금 크립토는 끝난 게 아니라 “AI 시대의 금융 인프라”로 재평가되기 직전이며, 트레이딩보다 보유가 훨씬 큰 돈이 된다는 것.

AI 시대에 다시 보는 크립토 강세론

1. 라울 팔은 지금을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자본 배분 이벤트”로 규정하며, AI 경쟁은 미국과 중국이 멈출 수 없는 게임이어서 유동성 공급과 인프라 투자도 쉽게 꺼지지 않는다고 본다.

2. 그의 핵심 프레임은 “경제적 특이점”이다: AI 에이전트와 로봇이 노동·생산·자본 형성의 주체가 되면 기존 경제 시스템은 속도를 못 따라가고, 그때 블록체인은 이 기계 경제의 기본 금융 레일이 된다는 주장이다.

3. 그래서 그는 여전히 AI보다 크립토가 더 큰 투자 기회일 수 있다고 본다. 이유는 AI 주식은 이미 대형주 중심이지만, 크립토는 레이어1 자체가 “AI와 금융 시스템 전체가 쓰는 지분형 인프라”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4. 구체적으로 ETH, Solana, Sui를 가장 중요한 스마트컨트랙트 레이어1 후보로 본다. ETH는 경제 밀도와 개발자, Solana는 효율성과 속도, Sui는 TVL 대비 사용자 질과 프로그래머빌리티, 빠른 파이널리티를 강점으로 든다.

5. 그는 “스테이블코인, RWA, 기관 온체인화에 어떻게 베팅하나?”라는 질문에 답은 단순하다고 말한다: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결국 가치가 더 많이 쌓이는 건 기반 레이어1 토큰이다.

6. 최근 조정에선 Sui를 더 샀고, 새 아이디어로 Zcash를 언급했다. Zcash는 “프라이버시가 붙은 비트코인”으로 보며, 프라이버시 가치와 양자내성 내러티브까지 가진 좌·우 꼬리 수혜 트레이드라고 설명한다.

7. Hyperliquid와 HYPE는 인정하지만 본인 스타일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좋은 니치 제품이지만, Robinhood나 Coinbase도 결국 24시간 거래·파생 시장으로 들어올 것이어서 장기 인프라 베팅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본다.

8. NFT에 대해서도 여전히 강세다. 크립토 시가총액이 장기적으로 100조 달러급으로 커지면, 그 부의 효과가 CryptoPunks, XCOPY, Beeple, Sam Spratt 같은 디지털 아트로 흘러가며, 본인도 그레이일 중심 NFT 펀드와 NFT 담보 대출 전략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크립토를 더 이상 “사이클성 투기 자산”이 아니라 AI 에이전트, 스테이블코인, RWA, 기관 금융이 쓰는 온체인 인프라로 보는 시각 전환이 핵심이다.

가격/포지셔닝: 팔은 비트코인 126K→60K급 조정도 불마켓 내 흔한 50% 조정으로 해석하며, 지금 크립토는 나스닥 대비 장기 추세상 2표준편차 수준의 저평가 구간일 수 있다고 본다; 결론은 트레이딩보다 장기 보유+급락 매수다.

체크포인트: 미국 유동성 재가속 여부, Clarity Act 통과, 스테이블코인 공급 확대, AI 에이전트의 실제 온체인 결제/DeFi 사용 증가, ETH·SOL·SUI의 TVL·스테이블코인 비중·개발자/사용자 밀도, 그리고 중동 리스크가 인플레와 긴축 재가속으로 번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Y1a4lXqHHGo
30 Years of Finding Alpha | Dan Loeb

Invest Like The Best

[Dan Loeb의 30년 투자사는 결국 “알파의 원천은 싸게 사는 기술에서, 기술 변화와 인간 심리를 함께 읽는 적응력으로 이동했다”는 이야기다.]

댄 로브의 알파 진화론

1. Loeb는 지금의 매크로를 전통적 지표보다 AI와 전쟁이 좌우하는 유가 두 축으로 본다며, 오늘 시장에서 “테크를 모른 채 투자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못 박았다.

2. 그의 투자 프레임은 과거 Joel Greenblatt식 스핀오프·디뮤추얼라이제이션·부실채권 중심 이벤트 드리븐에서, 이제는 퀄리티 + 테마 + 산업 전문성 중심으로 이동했고, 이 적응이 지난 10년 생존의 핵심이었다고 말한다.

3. 흥미로운 건 AI 시대에도 알파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보는 점인데, 이유는 데이터 해석보다 인간의 과열·공포와 시장 구조적 강제매매가 계속 왜곡을 만들기 때문이다.

4. 대표 사례로 그는 올해 SOX가 40% 상승한 배경을 “과열된 AI 버블”보다, Nvidia·Micron 등 실적이 너무 강한데도 기대치 과열과 포지셔닝 꼬임 때문에 한동안 주가가 거꾸로 간 뒤 다시 재평가된 과정으로 설명한다.

5. 특히 팟/퀀트/CTA는 하락 시 리스크 규정상 더 팔아야 해서, 장기 투자자 관점의 “좋은 기업을 싸게 더 사는” 합리성과 반대로 움직이고, 이게 펀더멘털 투자자에게 아직 큰 기회를 준다는 주장이다.

6. 그는 현재도 AI 스택을 전력/에너지 → 칩 → 인프라 → 모델 →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으로 보며, 가장 중요한 축으로 Nvidia, Anthropic, 그리고 “Elon world”를 꼽았다.

7. 크립토 투자자에게 가장 흥미로운 대목은 FTX 회고다. Loeb는 FTX를 직접 투자한 가장 뼈아픈 실수로 꼽으면서도, 역설적으로 온체인으로 보이는 성장성과 SBF의 벤처 감각은 진짜처럼 보였다고 말해, “투명한 데이터가 있어도 지배구조와 실사 부실은 못 막는다”는 교훈을 남긴다.

8. 이후 그는 기본적인 실사, 특히 은행 잔고 확인 같은 가장 원초적인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는 오늘날 토큰 프로젝트·거래소·크립토 크레딧에서도 그대로 통하는 문장이다.

9. 또 하나의 포인트는 자본구조 전반을 보는 시각이다. Third Point는 주식만 하는 펀드가 아니라 CLO, 구조화크레딧, 보험, 사모크레딧, 벤처까지 확장했는데, 핵심은 “기업 전체를 보고 가장 리스크 대비 보상이 좋은 fulcrum security를 고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10. 그 예시로 XAI와 X/Twitter를 들었다. Equity를 직접 안 사더라도 비즈니스 가치 이해가 있으면 Twitter 인수금융 채권이나 XAI 채권 발행 같은 자리에서 남들이 꺼리는 크레딧을 크게 살 수 있고, 이게 크로스오버 투자자의 진짜 우위라는 얘기다.

11. 액티비즘 쪽에서는 Sotheby’s, Sony를 통해 “고상한 브랜드와 높은 사회적 지위가 오히려 비효율을 숨긴다”는 점을 보여준다. 일본에선 정부는 ROIC와 지배구조 개혁을 원하지만, 실제 저항은 경영진과 관행에서 나온다고 봤다.

12. Danaher 사례는 반대로 좋은 기업 연구의 정수다. 그는 Danaher Business System을 하루 동안 직접 학습하며 지속적 개선을 시스템화한 기업 문화를 체득했고, 그 경험이 이후 퀄리티 투자 철학 형성에 결정적이었다고 말한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는 아직 버블 종착점이 아니라, 반도체-전력-인프라-모델-앱 전 구간에서 계속 재평가가 일어나는 초기 체제 전환일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Loeb의 핵심은 “좋은 뉴스에도 주가가 빠지는 구간”을 버블 붕괴 신호가 아니라 기대치·리스크관리·강제청산이 만드는 왜곡으로 본다는 점이며, 이는 AI 대형주·반도체·크레딧 크로스오버 자산에서 특히 중요하다.

체크포인트: hyperscaler capex 지속성, Nvidia/메모리/반도체 장비 실적의 실제 추세, AI 수혜 기업의 멀티플 정당화 여부, 그리고 크립토/프라이빗 자산에선 여전히 가장 기본적인 재무 실사와 지배구조 검증이 선행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vhTi_8QwXjg
Why Crypto Is About to Get a Big Leg Up on Banks: DEX in the City

Unchained

미 백악관의 새 행정명령은 핀테크·크립토를 연준 결제 인프라에 직접 연결하려는 시도이고, 이게 현실화되면 은행의 해자였던 예금 보관과 지급결제가 구조적으로 흔들릴 수 있다는 이야기다.

연준 계좌가 열리면 은행은 무엇을 잃나

1. 이번 대화의 핵심은 White House EO가 Fed에 핀테크와 크립토 기업의 Fed master account 접근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는 점이고, 이는 크립토를 달러 시스템의 “주변부”가 아니라 “본관 배관”에 붙이려는 시도다.

2. Fed master account는 쉽게 말해 미국 달러 결제의 코어 플러밍에 직접 접속하는 권한으로, 지금까지 크립토 기업은 대부분 중간 은행(correspondent bank)에 의존해 왔는데 이 단계가 줄면 디뱅킹 리스크와 결제 마찰이 크게 낮아진다.

3. Vy Le는 “크립토와 DeFi가 진짜 스케일하려면 온체인과 전통 결제망이 더 매끄럽게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 관점은 결국 스테이블코인·토큰화 증권·디지털 자산 커스터디의 확장 논리와 직결된다.

4. 실제 선례로 Kraken은 올해 초 “master account light”에 가까운 limited-purpose Fed account를 얻었고, 이는 디지털 자산 은행도 제한된 가드레일 아래 연준 시스템 접근이 가능하다는 proof of concept로 해석됐다.

5. 다만 Jessi Brooks의 포인트는 “문은 여는데, 건물 뒷단이 준비됐나”였다. 은행용 규제 프레임은 존재하지만, 핀테크·크립토·주 인가 법인에 그대로 이식 가능한 감독 체계는 아직 불완전하다는 지적이다.

6. 특히 AML, 사이버, 유동성, 운영 리스크는 블록체인 기반 자산에서 전통 금융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히 “접근 허용”만 밀어붙이면 Synapse류 BaaS 붕괴의 재판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깔려 있다.

7. Katherine Kirkpatrick Bos는 GENIUS Act와 이번 EO를 함께 보면 은행이 잃을 수 있는 두 축이 더 선명해진다고 본다. 바로 고객 자금 커스터디와 지급결제인데, 이 둘은 전통 은행의 핵심 수익 기반이자 경쟁 우위였다.

8. 즉 non-bank permitted payment stablecoin issuer 같은 플레이어가 제도권 안에서 결제와 자금 보관 기능을 가져가면, 은행의 차별점은 FDIC 보험과 예금 재활용 능력 정도로 좁혀질 수 있고, 이건 핀테크·스테이블코인 밸류체인의 리레이팅 논리다.

9. 흥미로운 건 패널 전원이 “정권이 바뀌어도 큰 흐름은 되돌리기 어렵다”고 본 점이다. 크립토가 금융 시스템에 더 깊이 통합되는 방향은 partisan 이슈라기보다 기술·시장 구조의 방향성이라는 판단이다.

10. 반대로 보면 tradfi의 정책 저항도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은행 입장에선 수십 년간 독점하다시피 한 결제 인프라와 고객 예금 기반이 잠식되는 그림이라, 향후 로비·감독 강화·리스크 프레이밍이 거세질 수밖에 없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증권,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온오프램프 인프라는 이제 “크립토 앱”이 아니라 “은행 기능의 언번들링”이라는 프레임으로 재평가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은행주 전반에 바로 숏 아이디어가 생기는 단계는 아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결제·예금 해자를 프리미엄으로 받던 전통 금융 대비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규제 친화형 핀테크, 크립토 금융 레일의 상대강도에 베팅하는 그림이 더 설득력 있어진다.

체크포인트: Fed의 실제 후속 가이던스, master account 자격 기준, AML·사이버·유동성 관련 보완 규칙, Kraken 이후 추가 승인 사례, GENIUS Act 및 시장구조 법안의 세부 문구, 그리고 은행업계 로비 강도를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BMvzjrkdbs0
Stephen Sikes on Why Public's Agentic Brokerage Changes Everything

The Rollup

브로커리지의 다음 플랫폼 시프트는 모바일에서 AI로 넘어가는 중이고, Public은 그 전환을 “에이전트가 직접 계좌를 굴리는 시대”로 정의한다.

에이전트 브로커리지 시대

1. Public COO Stephen Sikes의 핵심 주장은 단순한 “AI 리서치 도우미”가 아니라, 투자자의 의도를 해석해 실제 주문·자금이체·옵션 전략 실행까지 연결하는 agentic brokerage가 이미 라이브라는 점이다.

2. 이들의 프레임은 명확하다: 투자 UX는 오프라인 브로커 → 전화 → 웹 → 모바일을 거쳐 이제 AI 인터페이스로 이동하고 있고, 이 변화는 일시적 기능 추가가 아니라 플랫폼 레벨의 전환이라는 것.

3. Public은 2022년부터 AI를 붙였지만, 진짜 피벗은 Claude Opus 계열이 나오며 생겼다고 본다. 모델이 단순 질의응답이 아니라 스스로 목표를 재구성하고 “다음 액션”을 제안하는 수준으로 올라오자, 리서치 요약에서 자동 실행으로 넘어갔다.

4. 현재 Public의 에이전트 브로커리지는 대략 1만~2만 명에게 오픈, 대기자는 수만~10만 명 가까이라고 언급했다. 동시에 Public은 세 갈래를 모두 깔았다: 자체 AI UI, 직접 API, Claude 등 외부 LLM용 MCP/커넥터.

5. 투자적으로 중요한 건 “AI가 종목 추천을 잘하느냐”보다 브로커 API를 누가 장악하느냐다. Sikes는 사용자가 Public 앱을 쓸지, Claude UI를 쓸지, 직접 API를 물릴지 아직 모른다고 보고 전부 베팅 중이다.

6. 구체적 사용례로는 covered call 자동화가 나온다. 투자자는 “엔비디아 포지션이 커졌고 수익 실현+헤지를 하고 싶다”는 의도만 말하면, AI가 만기·행사가·스프레드·변동성 구간을 같이 탐색하고 이후 롤링까지 자동화한다.

7. 중요한 구조는 “AI가 계속 임의 판단하며 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의도를 받은 뒤 deterministic workflow로 굳혀 놓는 방식이라는 점이다. 즉 실행 버튼 이후에는 if-then 규칙으로 돌아가고, Public은 이걸 안전성과 규제 수용성의 핵심으로 본다.

8. Robinhood도 MCP를 발표했지만, Sikes는 Public이 더 앞섰다고 주장한다. 그가 본 Robinhood 버전은 주식 위주, 별도 계좌 필요, 기존 포지션 연동 제한, 옵션·크립토 부재로 더 좁은 구현이고, Public은 멀티에셋과 기존 계좌 전체를 API로 열어놓았다는 설명이다.

9. 크립토에 대한 시각은 꽤 차갑고 실용적이다. Public은 크립토를 결제수단이나 화폐가 아니라 자산군(asset class) 으로 본다. 그래서 온체인 금융 인프라 혁신보다, 투자 상품화·보관·세제 우대 계좌(crypto IRA) 쪽에 더 무게를 둔다.

10. 이건 크립토 투자자에겐 양면적 신호다. 한편으론 “TradFi 채널에서 크립토는 이미 편입된 자산”이라는 강세 포인트지만, 다른 한편으론 DeFi나 온체인 결제 내러티브는 아직 대형 브로커의 핵심 관심사가 아니라는 현실도 확인시켜 준다.

11. 흥미로운 부분은 “모든 기능을 PM+디자이너+엔지니어가 직접 만들던 시대”가 끝난다는 대목이다. 과거엔 틈새 주문 기능 하나에도 개발 리소스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15초마다 5센트씩 호가를 따라가는 walk-the-bid 주문” 같은 것도 에이전트가 즉석에서 구현 가능해진다.

12. 다만 Sikes는 vibe coding trading infra에는 매우 부정적이다. 고객의 생애 자산이 걸린 백엔드 트레이딩 시스템을 Claude가 통째로 짜게 두는 건 무책임하다고 보고, 내부 툴·QA·버그 수정까지는 적극 활용하되 핵심 인프라는 인간 엔지니어가 잡아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13. 고용 관점에선 역설적으로 낙관적이다. 효율화로 사람을 줄이기보다, 생산성 상승분을 다시 성장에 재투자하는 회사가 결국 더 큰 점유율을 먹는다는 논리다. 그의 표현대로면 “profit-maximizer보다 growth firm이 항상 이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의 진짜 수혜는 “모델 회사”만이 아니라 브로커리지 API, 주문 실행 인프라, 에이전트-세이프티 레이어를 가진 금융 플랫폼일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Robinhood, Public 같은 리테일 브로커의 AI 실행 경쟁을 봐야 하고, 크립토 쪽에선 MCP/에이전트 트레이딩을 앞세운 Hyperliquid 생태계·온체인 브로커 UX 레이어가 재평가될 여지가 있다. 반면 “AI가 알아서 돈 벌어준다”식 과대 내러티브에는 과열 리스크가 있다.

체크포인트: 실제 사용자 증가 속도, 에이전트 계좌의 주문 빈도와 ARPU, 옵션/멀티에셋 자동화 채택률, Robinhood MCP의 정식 기능 범위, 그리고 규제당국이 AI 제안과 자동 실행의 경계를 어디까지 허용하는지 봐야 한다.

https://youtu.be/PViDU-iDNIE
Vitalik Finally Says ETH Matters. Zak Cole: ‘Should Have Said That 5 Years Ago’

Unchained

이 대화의 핵심은 간단하다. 이더리움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체인이지만, ETH를 가치 포착 자산으로 대하는 태도가 너무 늦었고, 그 사이 경쟁 체인들이 실제 매출과 사용성을 가져가고 있다는 경고다.

늦게 인정한 ETH의 가치

1. Zak Cole은 Vitalik Buterin이 “Ethereum의 가장 고부가가치 상품은 ETH”라고 말한 데 대해 “그 말은 5년 전에 했어야 했다”고 직격했고, 핵심은 ETH 가격이 곧 PoS 보안의 기반이라는 너무 당연한 사실을 이제야 전면에 올렸다는 점이다.

2. 패널의 문제의식은 철학이 아니라 실행이다. Ethereum Foundation이 “크레더블 뉴트럴리티, 공공재, 가치”를 말하는 동안, 정작 ETH의 monetary premium과 네트워크 가치 포착 설계에는 무관심했고 그 결과 cryptoeconomics가 망가졌다는 비판이다.

3. Laura Shin은 ETH가 단순한 토큰이 아니라 Ethereum의 가치관을 대중에게 확산시키는 “트로이 목마” 역할을 할 수 있었는데, EF가 가격·자산 측면을 경시하면서 네트워크 효과 확대 기회를 놓쳤다고 본다.

4. 구체적으로는 EF가 전체 ETH의 약 0.16%만 보유하고 있고, 최근 ETH 가격이 고점 대비 반토막 이상 나며 재정 여력도 줄었지만, Zak은 고위 리더 이탈을 단순 예산 문제로 보지 않고 조직 운영과 방향성의 시스템 문제로 해석한다.

5. 지금 시장은 더 이상 “ETH killer는 다 허상”이던 시절이 아니다. Frank Chaparro 차트가 보여주듯 블록체인 revenue share가 Ethereum에서 Solana, Tron, Hyperliquid 쪽으로 분산되고 있고, ETH/BTC 비율도 약세라는 점에서 경쟁 구도는 실제 숫자로 확인되고 있다.

6. 특히 패널은 EF가 경쟁을 “모를 리는 없지만, 신경 쓰지 않거나 너무 오만했다”고 본다. 과거 EOS류와 달리 지금 경쟁자들은 더 빠르고, 더 싸고, 더 시장 친화적인 제품을 들고 왔으며, Ethereum은 “우린 원래 최고”라는 관성에 갇혔다는 진단이다.

7. 투자 포인트는 통화정책 논쟁의 재점화다. 방송에서는 ETH 발행량을 사실상 절반으로 줄이는 EIP가 언급됐고, staking의 risk-free return이 충분치 않다는 불만도 나왔다. 즉 앞으로는 “Ethereum의 기술 로드맵”보다 “ETH 보유자의 경제학”이 더 중요한 의제가 될 수 있다.

8. 다만 이건 단순한 ETH 비관론은 아니다. Zak은 여전히 Ethereum이 다른 네트워크보다 낫다고 보고, Greg Markou도 “늦었지만 페이지를 넘기는 신호일 수 있다”고 평가한다. 결국 쟁점은 Ethereum이 철학 중심 체인에서 경쟁 중심 자본시장 플레이어로 전환할 수 있느냐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ETH는 더 이상 “초음파 머니” 같은 막연한 서사가 아니라, 실제로 가치 포착 구조를 손보는 자산이 될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Ethereum 내러티브가 기술 우월성에서 tokenholder alignment와 issuance reform 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가격/포지셔닝: ETH 단독 강세보다도 당장은 ETH 상대약세, 특히 SOL·TRX·HYPE 같은 실사용/수익 포착 체인 대비 underperformance 논리가 더 설득력 있다. 다만 발행량 축소, staking 수익성 개선, EF의 태도 변화가 확인되면 ETH 리레이팅 트레이드가 붙을 여지도 있다.

체크포인트: 발행량 축소 EIP 진척, EF의 공식 스탠스 변화, ETH/BTC 반등 여부, Ethereum revenue/fees 점유율 회복, Solana·Tron·Hyperliquid의 온체인 activity 지속성, 그리고 EF가 DeFi·자산 가치 포착을 정말 우선순위로 두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qaJHXdQZxzs
🚨LIVE: SoFi Stablecoin? HYPE ETFs Set Record. Public COO Talks AI Agents & Kyle Reidhead In the show

The Rollup

크립토 시장은 아직 ‘전체 강세장’이 아니라, 실적·수급·스토리가 있는 몇몇 자산만 돈이 몰리는 선택적 강세장이고, 그 핵심 축은 Hyperliquid 같은 수익형 토큰, 스테이블코인/토큰화, 그리고 AI가 금융 워크플로우를 먹어 들어가는 흐름이다.

하이프 ETF와 AI 브로커리지의 시대

1. 진행자들은 지금 시장을 “리스크온이긴 하지만 아무거나 오르는 장은 아니다”라고 봤고, 실제로 HYPE·NEAR·Zcash 같은 일부 테마만 강하며 나머지는 여전히 선별 장세라고 정리했다.

2. 가장 강한 메시지는 Hyperliquid였다. Bitwise 측은 금융자문사들에게 HYPE를 설명할 때 “수수료의 99%가 토큰 바이백에 쓰인다”는 한 문장만으로도 관심을 끌 수 있다고 했고, 진행자들은 이것이 지금 크립토에서 가장 잘 팔리는 ‘실적형 토큰 스토리’라고 봤다.

3. 실제 수급도 붙고 있다. HYPE 현물 ETF는 출시 후 10거래일 만에 시총 대비 1.04%를 흡수했고, 이는 BTC·ETH·SOL ETF 초기 흡수율보다 강했다는 점에서 “좋은 토큰 상품”에 기관 판매 채널이 붙기 시작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4. 반면 DeFi dead 논쟁에 대해서는 정반대 시각을 제시했다. TVL은 2024년 10월 고점 대비 꺾였지만 여전히 1,500억달러 수준이고, 카테고리별로는 오히려 RWA만 성장 중이라 “DeFi가 죽는 게 아니라, 다음 사이클의 기초 인프라로 재편 중”이라는 주장이다.

5. SoFi는 미국 national bank가 발행하는 첫 스테이블코인 SoFi Dollar를 공개했고, ETH·SOL 기반 1:1 상환 구조다. 다만 예금이 아니고 FDIC/SIPC 보호도 없으며 법정통화도 아니라는 점이 명시돼 있어, 지금은 ‘지불형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예금’이 어떻게 갈라질지 보는 초기 단계로 읽힌다.

6. 예측시장 쪽에선 Polymarket이 미국 진출과 규제 리스크 대응 차원에서 사용자 신원확인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보였고, 진행자들은 이게 제도권 편입의 대가인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KYC 시장과 무허가 시장의 이원화”를 낳을 수 있다고 봤다.

7. Public.com COO Stephen Sikes 인터뷰는 꽤 중요했다. Public은 AI 리서치 도구(Alpha)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에이전트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옵션 롤링·조건부 주문·자금 이동까지 수행하는 ‘agentic brokerage’를 실제 사용자에게 배포 중이라고 밝혔다.

8. 그는 Robinhood의 MCP 발표와 함께, 금융 UX가 콜센터→웹→모바일→AI로 넘어가는 플랫폼 전환이 시작됐다고 봤다. 다만 백엔드 트레이딩 인프라는 아직 “바이브 코딩”으로 맡길 단계가 아니며, AI는 생산성 레버리지이지 당장 대규모 감원 도구는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9. Milk Road의 Kyle Reidhead는 더 냉정했다. 지금 크립토는 여전히 좁은 풀의 자금이 HYPE·Zcash 같은 소수 자산 사이를 돌고 있을 뿐이고, 진짜 글로벌 불마켓은 AI 인프라 투자 쪽(예: 2026년 AI 인프라 CAPEX 1.1조달러 추정)에 있다고 했다.

10. 그의 핵심 프레임은 “블록체인은 세계 최고의 자본시장 인프라를 만들었지만, 아직 세계가 사랑하는 자산을 충분히 올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ETH나 DeFi의 장기 논리는 인정하지만, 당장은 토큰화 주식·달러·국채·GPU 금융 같은 ‘외부 자산 유입’이 실제로 일어나는 프로토콜이 더 중요하다고 봤다.

11. 그는 Sky를 저평가 사례로 들었다. HYPE 대비 PE는 훨씬 낮지만, Sky는 리스크 최소화와 자본 보전에 집중하는 구조라 기관 친화적이고, 반대로 HYPE는 훨씬 더 큰 TAM과 더 섹시한 내러티브를 가진 덕분에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는 해석이다.

12. Zcash와 프라이버시에 대해서는 “프라이버시는 맞는 방향이지만, Zcash가 그 수혜의 최종 승자는 아닐 수 있다”는 시각이 나왔다. 즉 프라이버시는 ETH나 주요 체인 위에 기능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높고, 단순 ‘프라이빗 코인’ 서사는 지속성에 의문이 있다는 것.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은 다시 “토큰도 결국 상품이고, 상품이면 실적과 수급으로 설명돼야 한다”는 쪽으로 이동 중이며, 동시에 스테이블코인·RWA·AI 브로커리지·프라이버시 인프라가 다음 금융 스택으로 묶이고 있다.

가격/포지셔닝: HYPE는 바이백+ETF+기관 세일즈 채널이라는 희귀한 3중 수급을 얻었고, 상대강도는 여전히 최상위다. 반면 ETH·Sky·RWA 인프라는 장기 논리는 강하지만, 당장 리레이팅 속도는 외부 자산 유입 속도와 실제 사용자 증가가 관건이다.

체크포인트: HYPE ETF 순유입 지속 여부, Hyperliquid의 비크립토 자산 확장, Sky의 수익/바이백 정책, SoFi 등 은행권 스테이블코인 확산, Polymarket의 미국 규제 대응, Public·Robinhood식 AI 금융 에이전트의 실제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KnhhRFd4B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