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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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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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Really Controls Bitcoin? | Bitcoin Mechanic

What Bitcoin Did

비트코인의 진짜 통제권은 채굴풀이 아니라 규칙을 강제하는 사용자에게 있고, BIP110 논쟁은 결국 “비트코인이 돈 네트워크로 남을지, 데이터 저장 레이어로 미끄러질지”를 둘러싼 권력투쟁이라는 얘기다.

비트코인판 치킨게임

1. Bitcoin Mechanic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지금 비트코인은 가치저장 수단 서사만 강해졌고, 정작 결제 네트워크로서의 정체성은 방치되고 있으며 BIP110은 그 방향을 되돌리려는 “강제 브레이크”다.

2. BIP110은 대용량 OP_RETURN, Taproot 내 OP_IF/OP_NOTIF 활용, 과도한 트리 깊이 등 현재 인스크립션·임의데이터 저장에 쓰이는 경로를 1년간 막는 임시 소프트포크이며, “영구 해법”이 아니라 일단 추세를 꺾자는 제안이다.

3. 투자적으로 흥미로운 포인트는 기술보다 권력구조다: Foundry, Antpool, F2Pool, ViaBTC 같은 소수 대형 풀의 해시파워가 커 보여도, Mechanic은 “합의 규칙은 결국 노드가 정한다”는 2017년 BIP148/UASF식 게임이 다시 가능하다고 본다.

4. 일정은 8월 7일 전후 채굴 시그널링, 9월 초 실제 발효 구도이며, 기준은 55% 신호지만 핵심은 숫자보다 심리전이다; 상대 풀이 준비할 가능성만 있어도 모두가 선제적으로 따라붙는 죄수의 딜레마가 생긴다는 논리다.

5. 이번 논쟁은 사실상 2017년 블록사이즈 전쟁의 반대편 버전이다: 그때는 “결제를 위해 블록을 키우자”였다면, 지금은 “가치저장 서사만 남고 체인 자체는 스팸과 스테이블코인 기록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반발이다.

6. Mechanic이 특히 경고한 건 문화 변화다: Michael Saylor식 “비트코인은 절대 쓰지 말고 들고만 있어라” 내러티브가 강해질수록 블록체인 이용 동기는 약해지고, 결국 노드 운영도 제3자 서비스에 맡기는 중앙화가 심화된다는 것.

7. 반대로 진행자 Danny Knowles는 회의적이다: 지금 온체인 수수료가 너무 싸고 이용이 줄어든 건 일시적일 수 있으며, Cash App의 Square 단말기 비트코인 결제 지원처럼 실사용이 늘면 스팸은 시장가격으로 자연스럽게 밀려날 수 있다는 시각이다.

8. 가장 큰 리스크는 BIP110의 명분이 아니라 실행 결과다: 채굴풀이 무시하면 UASF 체인이 고립될 수 있고, 극단적으론 체인 분리·긴 블록 간격·허위 플래그·거래 동결 논란까지 번질 수 있어, Mechanic 본인도 실패 시 “비트코인에 대한 신념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말한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이번 이슈는 단순한 스팸 필터 논쟁이 아니라 비트코인이 디지털 골드인지, 결제 네트워크인지, 혹은 스테이블코인·데이터 가용성 레이어로 확장될지에 대한 내러티브 재편이다.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BTC 현물보다 비트코인 인프라 플레이어들, 특히 채굴사·풀·노드 소프트웨어·L2/BitVM·UTXO 관리 이슈에 노출된 프로젝트의 상대강도가 더 중요하며, 합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채굴주와 비트코인 앱 레이어는 변동성 확대 구간에 들어갈 수 있다.

체크포인트: 8월 전후 BIP110 시그널링 블록 수, Ocean/Knots/Umbrel 다운로드 추이, Foundry·Antpool·MARA 같은 대형 플레이어의 공개 입장, Core/Knots 개발자 발언, 온체인 수수료와 OP_RETURN·Taproot 데이터 사용량 변화, BitVM 진영의 반응을 계속 봐야 한다.

https://youtu.be/MN2IyhyMZBU
Why an AI Driven Unemployment Wave is Real Estate’s Biggest Risk | Tom Shapiro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AI가 부르는 고용 쇼크가 부동산의 진짜 리스크이고, 그 와중에 미국 주거·물류·샌프란시스코 회복은 새로운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거대한 리밸런싱이라는 이야기.

AI 실업과 샌프란시스코 롱

1. GTIS의 Tom Shapiro는 인플레보다 더 큰 리스크로 “고용”을 꼽았고, AI가 일자리를 줄이면 가구 형성이 둔화돼 결국 주택 수요까지 꺾인다고 봤다.

2. 부동산은 CPI 헤지 자산일 수 있지만, 지금 시장을 흔드는 건 물가보다 AI·고용·이민 둔화·과잉공급이며, 특히 주거 부문은 “일자리 수 = 가구 수요”라는 단순하지만 강한 함수에 묶여 있다는 시각이다.

3. 가장 강한 투자 아이디어는 의외로 샌프란시스코 아파트 롱이다. GTIS는 AI 기업이 이미 샌프란시스코 오피스의 13~20%를 점유하고 있다고 보고, 임대료가 바닥 대비 회복 중인 구간에서 아파트를 공격적으로 매입 중이다.

4. 숫자로 보면 샌프란시스코 AI 기업 점유 면적은 약 900만 sqft, 임대료는 최근 1년 10% 이상 반등, GTIS는 재조달원가 대비 약 50% 할인된 가격에 건물을 사들이고 있다고 한다.

5. 반대로 팬데믹 승자였던 선벨트는 지금 역풍이다. Austin, Nashville, Charlotte, Phoenix 같은 인기 시장은 개발 과열로 공급이 폭증했고, 내슈빌 도심은 4개월 무료 임대 같은 공격적 인센티브가 나올 정도로 망가졌다는 평가다.

6. 이 인터뷰의 흥미로운 프레임은 “AI가 부동산 수요를 죽일 수 있지만, 동시에 AI 클러스터는 특정 도시를 살릴 수 있다”는 점이다. 거시적으로는 고용 쇼크 리스크, 국지적으로는 샌프란시스코 회복이라는 상반된 베팅이 동시에 성립한다.

7. Shapiro는 오피스보다 아파트를 택했다. AI 붐을 누리되 오피스의 구조적 불확실성은 피하고, 임대규제 하에서도 공실 전환 시 시세로 리셋 가능한 샌프란시스코 특유의 vacancy decontrol 구조를 활용하겠다는 계산이다.

8. 산업용 물류도 강세 뷰다. 미국 리쇼어링과 공급망 재편으로 창고 수요가 늘고 있고, GTIS는 캐롤라이나·텍사스 중심으로 8~10개의 물류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데이터센터 부품 공급 업체와 대형 임대차도 체결했다.

9. 다만 데이터센터 자체는 “필요하지만 내 집 옆엔 싫은” 자산으로 봤다. 일자리 창출은 적고 전력·물 소비는 크기 때문에 주거지 인근엔 부정적이지만, 국가 경제 차원에선 필수 인프라라는 이중적 평가다.

10. 정책 리스크도 크다. 미국의 build-to-rent 규제/전환 이슈는 임대주택 투자심리를 급속히 위축시키고 있고, Shapiro는 오히려 임대공급 감소라는 역효과를 우려했다.

11. 브라질 얘기도 흥미롭다. GTIS는 2005년부터 브라질에서 오피스·물류·아파트·호텔을 개발해왔고, 상파울루는 여전히 좋지만 리오는 약했으며, 최근엔 중국과의 교역 확대와 원자재·석유 수혜가 브라질을 다시 밀어주고 있다고 본다.

12. 하지만 브라질의 핵심 리스크는 금리가 아니라 환율이다. 로컬에선 4배 벌어도 헤알화 약세 때문에 달러 기준 수익이 크게 깎일 수 있다는 점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는 “오피스 킬러”인 동시에 “샌프란시스코 리바이벌 엔진”이 될 수 있고, 미국 부동산은 전국 단일시장이 아니라 도시별·자산별로 완전히 다른 사이클에 들어갔다.

가격/포지셔닝: 선벨트 주거는 아직 과잉공급 디레버리징 구간, 샌프란시스코 멀티패밀리는 딥밸류+회복 베팅, 물류는 리쇼어링/데이터센터 간접수혜 구간으로 보인다.

체크포인트: 미국 고용지표와 household formation, 이민 흐름, 샌프란시스코 AI 오피스 흡수율, 선벨트 임대 인센티브 축소 여부, 장기금리와 모기지 금리, build-to-rent 관련 정책 수정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ZjqIFbPl2rw
NEAR Is Powering Every App You Use — And It's Still Mispriced

Bankless

NEAR는 또 피벗한 체인이 아니라, 크로스체인 결제·프라이버시·AI 에이전트 인프라라는 원래 설계가 이제서야 제품시장적합성을 보이며 가격에 덜 반영돼 있다는 주장이다.

NEAR는 인프라가 아니라 AI 머니라는 주장

1. 이번 인터뷰의 핵심은 “NEAR는 L1 하나 더”가 아니라 Infinex, Zashi, Venice AI 같은 실제 사용처 뒤에서 작동하는 크로스체인 정산·프라이버시·에이전트 거래 레이어라는 재정의다.

2. Sal Ternullo는 이를 ‘NEAR의 또 다른 피벗’이 아니라 Ilia Polosukhin이 원래 구상했던 분산 컴퓨팅·AI 백엔드 비전의 귀환으로 설명하며, Intents가 그 첫 PMF라고 본다.

3. 투자 포인트는 단순 TVL/온체인 유저 수가 아니라, NEAR Intents가 여러 앱의 UX를 먹어버리는 미들웨어가 될 경우 “어디서 거래가 일어났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NEAR가 수수료를 먹는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이다.

4. 구체적으로 Zashi는 NEAR Intents 기반 크로스체인 스왑으로 Zcash 유입을 키웠고, Infinex는 통합 지갑 UX에 chain signatures와 Intents를 활용하며, Venice AI는 NEAR AI Cloud를 통해 프라이빗 AI inference를 제공한다.

5. 숫자로 보면 Intents는 누적 거래량 약 200억달러, 누적 수수료 3,000만달러 이상, Zashi 단독 수수료 300만달러+, 그리고 2025년 10월 이후 프로토콜 인플레이션은 연 2.5% 수준으로 낮아졌다는 점이 강조됐다.

6. Sal의 강한 주장 하나는 2026년 2월부터 Intents 수수료가 NEAR 토큰 매입 압력으로 연결되며, 이미 약 300만 NEAR가 유통에서 제거됐고 revenue.near.org에서 이를 추적할 수 있다는 점이다.

7. 여기서 NEAR의 차별화는 “프로토콜 수수료”보다 “앱/미들웨어 수수료”에 있다. Ethereum은 프로토콜을 열어두고 앱이 각자 가치포획하지만, NEAR는 Hyperliquid처럼 수직통합형 제품을 직접 깔아 토큰 가치로 연결하려 한다.

8. 그래서 NEAR의 철학은 “블록스페이스 가격을 높게 유지해 가치포획”이 아니라, 저렴한 체인 위에 Intents·NEAR AI·Ironclad 같은 상위 스택을 올려 수수료와 사용량을 토큰에 귀속시키는 방식에 가깝다.

9. 더 큰 업사이드는 AI다. Sal은 NEAR를 “AI money”라고 부르며, 인간보다 훨씬 높은 빈도로 거래하는 에이전트 경제가 열리면 지금의 human-driven Intents 볼륨은 그냥 예고편일 뿐이라고 본다.

10. 이 논리의 핵심은 에이전트들이 여러 체인과 웹2 결제 레일을 넘나들며 거래할 때, 사용자는 뒷단 유동성 위치를 몰라도 되고 NEAR가 이를 추상화해 정산 레이어가 되는 미래다.

11. 프라이버시도 중요한 축이다. HIPAA 같은 규제, 중앙화 LLM 서버에 민감정보가 쌓이는 불안, 기업의 데이터 주권 요구가 커질수록 NEAR AI와 confidential transactions의 조합이 유의미하다는 시각이다.

12. Sal은 NEAR를 Zcash 같은 ‘순수 프라이버시 토큰’으로 보진 않지만, AI 시대의 프라이빗 컴퓨트·프라이빗 트랜잭션 수요를 흡수할 플랫폼으로 본다.

13.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그는 현재 NEAR 시총 약 20억달러는 Intents의 인간 사용만 반영해도 과소평가이며, 현 시점 적정가를 완전희석 기준 40억~60억달러로 보고, 에이전트 채택이 붙으면 20배~50배 시나리오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14. 다만 반론도 명확하다. 크립토 네이티브 인프라 자체가 뜨거운 섹터가 아닐 수 있고, Ironclad는 AI agent framework 경쟁에서 Hermes나 OpenServ류 대비 후발이며, cross-chain 추상화도 LayerZero 등과 경쟁해야 한다.

15. 또 “NEAR가 다 먹는다”는 전제 자체가 과감하다. 크로스체인 UX가 commoditize될 가능성, 수수료 압박, 에이전트 경제가 굳이 크립토 레일 위에 안착하지 않을 가능성도 여전히 크다.

16. SVRN 이야기도 흥미롭다. 단순 treasury company가 아니라 NASDAQ 상장사를 통해 NEAR를 축적하면서 동시에 MPC 노드 인센티브·거버넌스·기관 밸리데이터 유치 등 ‘상업화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는 건, 요즘 잘 나가는 프로토콜의 “법인 뒤, 프로토콜 앞” 모델과 맞닿아 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NEAR를 “또 피벗한 L1”이 아니라 “크로스체인 정산 + 프라이버시 + AI 에이전트 결제 인프라”로 보는 프레임 전환이 핵심이며, AI x 크립토 접점에서 재평가될 여지가 있다.

가격/포지셔닝: 지금 당장 시장이 줄 수 있는 리레이팅은 2배~3배짜리 Intents PMF 재평가, 더 큰 콜옵션은 에이전트 경제 채택이다. 즉 하단은 실사용 데이터, 상단은 AI 내러티브가 받치는 비대칭 구조로 읽힌다.

체크포인트: Intents 거래량·수수료·buyback 증가 추세, Infinex/Zashi/Venice 외 신규 통합 수, Ironclad 채택, enterprise/privacy 사례, MPC 노드 확장, 그리고 agentic commerce가 실제 온체인 플로우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wBhL31w2lQY
Alex Fine on Why Fintechs Going On Chain Is The Biggest Opportunity Right Now

The Rollup

온체인 결제의 본게임은 “새 체인”이 아니라 “누가 법정화폐를 가장 매끄럽게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으로 연결하느냐”라는 얘기다.

핀테크 온체인화의 진짜 수혜주는 결제 레이어다

1. Fun 창업자 Alex Fine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크립토 결제의 본질은 “USDC를 어디로 보낼까”가 아니라 “사용자의 달러를 얼마나 높은 전환율로 온체인에 올리느냐”이고, 이 레이어를 잡는 플레이어가 가장 큰 가치를 가진다.

2. 그는 온체인 머니 무브먼트의 3단계를 제시했다: 1단계는 Coinbase·Binance 같은 CEX 온램프, 2단계는 지갑 안 여러 제공자의 iframe 온램프, 3단계는 Polymarket·Lighter 같은 “온체인 핀테크”를 위한 네이티브 결제 UX이며, Fun은 여기서 “가장 잘 입금되는 버튼”을 팔겠다는 포지션이다.

3. 투자 포인트는 스테이블코인 자체보다 그 위의 디스트리뷰션 인프라다. Stripe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확대, Shopify의 USDC 도입, 크립토 링크드 카드 확산은 결국 “결제가 온체인으로 간다”는 흐름이고, 여기서 수수료를 얇게 먹는 Costco형 결제 인프라가 의외의 고마진 네트워크 효과를 만들 수 있다.

4. 숫자로 보면 인상적이다: Fun의 유입은 99% 이상이 fiat to stablecoin이고, 최대 단일 입금 규모는 4,000만달러였다고 한다. 핵심은 DEX처럼 “가끔 된다”가 아니라, 이런 큰 금액도 항상 체결돼야 하는 6 nines급 신뢰성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5. 이 대목이 시장 구조 변화를 시사한다: 지금까지는 체인·지갑·거래소가 주인공이었지만, 앞으로는 국가별 결제수단·KYC·리스크 모델·유동성 라우팅을 통합한 “보이지 않는 결제 오케스트레이션”이 승부처가 된다. 특히 미국보다 해외가 훨씬 중요하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Fun은 거래의 95% 이상이 해외 사용자라고 했고, 이들은 결국 USD 스테이블코인과 미국 자산 노출을 원한다.

6. 더 큰 그림은 스테이블코인 다음 단계다. Alex는 장기적으로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이 스테이블코인보다 10배~20배 더 클 수 있다고 본다. 현금은 자산의 일부일 뿐이고, 진짜 큰 시장은 미국 주식·채권·수익상품 등 “달러 이후의 자산”이 온체인으로 올라오는 구간이라는 해석이다.

7. 반면 에이전트 결제에 대해서는 의외로 신중했다. “AI가 돈을 움직이려면 블록체인이 필요하다”는 방향성엔 강하게 동의하지만, 아직 고객 수요가 본격적으로 확인되진 않았고, Fun은 투기적으로 제품을 찍어내지 않고 실제 대형 고객과 공동 설계하는 방식으로 간다고 했다.

8. 인터뷰에서 묻어나는 또 하나의 포인트는 팀 빌딩 철학이다. 그는 초기 스타트업의 진짜 해자는 기술보다 사람이라고 보고, “빠른 shipping”보다 “완성도 높은 craft”를 집착적으로 강조했다. 이건 AI 시대에도 마찬가지인데, 속도는 AI가 주지만 금융 인프라는 여전히 99.9999% 신뢰성과 디테일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스테이블코인 채택 수혜를 단순히 발행사나 L1/L2로만 볼 게 아니라, 온램프·오프램프·결제 오케스트레이션·토큰화 자산 유입 레이어까지 확장해서 봐야 한다.

가격/포지셔닝: 중장기적으로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RWA 온보딩, 글로벌 USD 접근성 관련 프로젝트들의 멀티플 재평가 논리가 강해질 수 있다. 반대로 “체인만 만들면 돈이 온다”는 내러티브는 점점 약해지고, 실사용 전환율과 규제 친화적 UX를 가진 플레이어에 수급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

체크포인트: Stripe·Shopify 같은 대형 플랫폼의 실제 결제 볼륨, Polymarket류 온체인 핀테크의 입금 전환율 개선, 해외 시장에서의 USD 스테이블코인 수요, RWA 유입 속도, 그리고 AI 에이전트가 실제로 온체인 결제를 붙이기 시작하는지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2lGH2zHKPLc
🚨LIVE From The Tower: ETFs Booming! AI Trade is ON? Fun CEO, Kinetiq & Kaleo Join The Show

The Rollup

비트코인은 답답하지만, 시장 내부에서는 Hyperliquid·AI·프라이버시·온체인 금융 인프라가 먼저 달리기 시작했고, 이 흐름이 다음 사이클의 진짜 리더를 미리 보여주고 있다는 게 이번 방송의 핵심이다.

ETF보다 먼저 움직이는 것들

1. 진행자들은 지금 장을 “광범위한 알트장”이 아니라 Hyperliquid, NEAR, Venice, Zcash 같은 소수 강한 자산이 먼저 치고 나가는 선택적 강세장으로 규정했다.

2. 핵심 프레임은 두 갈래였다: 한쪽은 NEAR·Zcash·Venice 중심의 AI+프라이버시 내러티브, 다른 한쪽은 Hyperliquid·Aerodrome·Sky처럼 수익, 바이백, 토크노믹스가 보이는 “펀더멘털 코인” 재평가다.

3. 사이드 알파로는 Akash(AKT), Worldcoin(WLD), io.net(IO), Zama가 언급됐는데, 특히 “AI 인프라가 실사용으로 이어질 때 토큰이 뒤늦게 따라간다”는 관점이 반복됐다.

4. 숫자로 보면 NEAR는 한 달 전 1.3달러대에서 2.6~2.9달러까지, HYPE는 62~64달러권, Kinetiq는 Hyperliquid LST 시장의 80%+ 점유율과 약 12억달러 TVL, OpenRouter는 주간 25조 토큰 처리에 13억달러 밸류로 4000만달러를 조달했다.

5. Circle의 Jeremy Allaire 발언을 두고 진행자들은 “디지털 달러는 그냥 결제 수단이 아니라, 온체인 경제의 신용 창출 레이어”라고 해석했다; 즉 스테이블코인은 은행 예금의 대체재가 아니라 디지털 지역은행처럼 작동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6. Hyperliquid는 USDT 차입 허용, 자체 validator 기반 prediction market(HIP-4) 설계 등으로 더 깊게 수직통합 중인데, 동시에 “결과 판정까지 밸리데이터가 쥐는 구조는 나중에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

7. Fun의 Alex Fine 인터뷰는 온체인 결제의 본질을 잘 보여줬다: 사용자는 거래소나 온램프를 쓰는 게 아니라, PolyMarket·Lighter 같은 앱 안에서 모르게 입금하고, Fun은 그 뒤에서 “가장 높은 전환율로 법정화폐를 스테이블코인으로 바꾸는 레이어”가 되겠다는 전략이다.

8. Kinetiq의 Omnia는 더 직접적이었다: Hyperliquid는 CEX+체인의 결합을 가장 잘 해낸 사례이고, Kinetiq는 단순 LST가 아니라 HYPE 스테이킹, 기관용 상품, 프론트엔드, HIP-3 DEX 수수료를 KNTQ 바이백으로 연결하는 “Hyperliquid 베타+캐시플로우 플레이”라고 강조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의 무게중심이 “모든 알트 반등”에서 “실제 수요와 구조가 있는 일부 자산”으로 이동 중이며, AI 프라이버시와 온체인 금융 인프라가 가장 먼저 그 수혜를 받고 있다.

가격/포지셔닝: HYPE는 여전히 유동성이 얕아 상승/하락 탄성이 크고, KNTQ는 HYPE 생태계 수익화에 대한 레버리지 베팅처럼 보인다; 반면 BTC가 10만달러를 강하게 회복하지 못하면 대부분 알트의 확산 랠리는 제한될 수 있다.

체크포인트: BTC 10만달러 재돌파 여부, Hyperliquid의 HIP-4 실제 운영 리스크, HYPE ETF/상장 확대, Kinetiq의 바이백 지속성, NEAR의 디플레이션/바이백 정책 구체화, OpenRouter급 AI 실사용 지표가 온체인 AI 토큰으로 얼마나 전이되는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Vd1680Y1BfA
1
[월가아재] 중국주식에 올인했던 월가의 거장, 이제는 중국 버리고 한국 주식에 몰빵? (1분기 13F)

월가아재의 과학적 투자

중국 올인으로 유명했던 데이비드 테퍼가 1분기 13F에서 중국을 줄이고 AI 가치사슬과 한국 익스포저를 키우며, “지금 시장은 비싸지만 안 들고 있기도 어렵다”는 식의 유동성 장세 대응을 보여줬다는 이야기다.

중국에서 AI로 갈아탄 테퍼의 베팅

1. 이번 영상의 핵심은 데이비드 테퍼가 예전처럼 바닥에서 크게 베팅하는 스타일을 다시 보여줬는데, 이번 분기 선택지는 중국이 아니라 아마존, 반도체, 전력 유틸리티였다는 점이다.

2. 1분기 13F 기준 아팔루사는 31개 종목, 약 59억달러 규모이며 포트폴리오의 무게중심은 정보기술 63%, 임의소비재 17%, 유틸리티 9%로 사실상 AI 가치사슬에 집중돼 있다.

3. 가장 눈에 띄는 건 아마존 재매수로, 작년 하반기 약 20% 줄였던 포지션을 이번 분기 218만주에서 432만주로 98% 늘려 다시 최대 보유종목으로 올렸다.

4. 반도체 쪽도 강했다. 마이크론을 추가 매수했고 TSMC도 늘렸으며, 한국 익스포저로는 EWY(MSCI Korea ETF)를 28% 확대해 “중국 축소 + 한국/반도체 확대”라는 지역 로테이션도 읽힌다.

5. 테퍼는 반도체만 산 게 아니라 전력까지 담았다. Vistra를 95만주에서 200만주로 2배 이상 늘리고 NRG도 확대했는데, AI 데이터센터 붐의 전력 수요를 같이 먹겠다는 포지셔닝이다.

6. 반대로 중국은 분명히 식었다. 알리바바를 이번 분기 또 32% 줄였고, 과거 강하게 샀던 KWEB, FXI, JD.com, PDD 등 중국 인터넷/대형주 익스포저도 단계적으로 축소 중이다.

7. 이 변화가 더 흥미로운 이유는 타이밍이다. 테퍼는 2024년 9월 CNBC에서 “중국은 ETF든 선물이든 다 산다”며 평소 한도(10~15%)까지 깰 정도로 불리시했지만, 이후 트럼프의 대중 압박과 관세 리스크를 읽고 2025년 초부터 선제적으로 줄였다.

8. Vistra 사례는 시장 드라마의 압축판이다. AI 전력 수요 기대 덕분에 PJM 대기수당 급등으로 수혜가 기대됐지만, 2026년 1월 트럼프와 주지사들이 전기요금 급등을 문제 삼아 대기수당 상한, 신규 발전소 확대, 데이터센터 비용부담 같은 규제성 처방을 꺼내며 주가가 급락했다.

9. 즉 테퍼는 “AI는 계속 간다”에 베팅하면서도, 이미 너무 붐업된 AI 1차 수혜주 일부는 줄이고 아마존·메모리·파운드리·전력처럼 아직 재평가 여지가 남았다고 본 구간에 더 실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10. 인터뷰 발언도 중요하다. 그는 “멀티플은 마음에 안 들지만 연준이 완화하는 동안 어떻게 안 가지고 있느냐”는 식으로 말했는데, 이건 구조적 AI 낙관론이라기보다 유동성과 정책을 이용한 실전형 포지셔닝에 가깝다.

11. 그래서 이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추종하기보다, 테퍼의 롱 북이 “AI 영구 강세”가 아니라 “연준 완화와 자본지출 사이클 위에서 먹는 트레이드”인지 봐야 한다는 게 영상의 핵심 메시지다.

12. 추가로 월풀 사례도 흥미롭다. 테퍼는 한때 약 9.8% 지분을 들고 있었지만, 2026년 2월 공개서한으로 경영진의 고비용 자본조달을 강하게 비판하며 매각/합병까지 요구했고 실제로 지분도 줄였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중국 리오프닝/부양 베팅에서 미국 AI 인프라와 반도체, 전력, 그리고 한국 반도체 익스포저로 시장의 무게가 이동하는 흐름이 보인다.

가격/포지셔닝: 테퍼는 비싸다는 걸 알면서도 아마존·마이크론·TSMC·EWY·Vistra에 집중했는데, 이는 밸류보다 “AI capex가 실제 이익으로 이어질 구간”에 대한 상대강도 베팅으로 읽힌다.

체크포인트: 아마존·MSFT·구글·메타의 capex 가이던스, 클라우드/AI 매출 회수 속도, PJM·트럼프발 전력 규제 변화, 미중 관세/수출통제, 중국 내수 지표, 그리고 연준의 완화 지속 여부를 계속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t0xdXQH_tVk
Ethereum's Boomer Era? Apostates, EF Drama, and Solana Fights Back - The Chopping Block

Unchained

이 대담의 핵심은 “이더리움이 망하느냐”가 아니라, “고성장 혁신 자산에서 느린 인프라 자산으로 리레이팅되는 중이냐”는 질문이다.

이더리움의 부머화와 솔라나의 반격

1. David Hoffman은 ETH를 전량 매도한 이유를 “약세 전환”이 아니라 “ETH is Money 테제가 2020~2026 사이 상당 부분 실현됐고, 이제 추가 멀티플 확장의 동력이 약하다”로 설명했다.

2. 핵심 비판은 기술 자체보다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향했다. ETH가 다시 리레이팅되려면 누군가 성장·수익화·정치적 실행을 밀어야 하는데, Ethereum Foundation은 그런 역할을 하려 하지도 잘하지도 못한다는 주장이다.

3. Max Resnick은 이를 더 날카롭게 말했다. EF는 원래 기술 프로젝트를 만들려 했는데, 결과적으로 4,000억달러급 자산을 떠안으면서 “기술을 전진시키는 조직”이 아니라 “자산을 망치지 않는 조직”으로 리스크오프화됐다는 해석이다.

4. 최근 EF 이탈도 이 프레임으로 읽혔다. Tomasz Stanczak 체제 변화 이후 Barnabe Monnot, Tim Beiko, Carl Beekhuizen, Josh Stark, Trent Van Epps, Pablo Verdu 등 핵심 인물들의 퇴장이 이어졌고, 패널들은 이를 단순 인사이동보다 “공격적으로 밀던 쪽의 후퇴”로 봤다.

5. 토론에서 가장 강한 비유는 “Ethereum is Microsoft”였다. 쿨하지 않고, 느리고, 엔터프라이즈 친화적이며, 깊게 박혀 있어서 쉽게 안 죽는 체인이라는 뜻으로, 이건 모욕이 아니라 ‘성장주에서 유틸리티/플랫폼주로의 전환’이라는 진단에 가깝다.

6. 반대로 Tarun은 더 비관적이었다. 가격보다 더 중요한 건 인재 흐름인데, ETH 생태계는 새롭고 젊은 빌더를 덜 끌어들이고 있고 “19세 창업자에게 한국인 정장 입은 재무형 리더가 말하는 넘버고업”은 영감 없는 스토리라고 꼬집었다.

7. 흥미로운 지점은, 모두 ETH 약세론자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Haseeb은 EF 드라마가 과대평가됐고, ETH 가격은 이미 크립토 트위터가 아니라 더 둔한 자금이 정하고 있으며, Ethereum은 여전히 TVL·신뢰·기관 친화성에서 압도적 해자를 가진다고 반박했다.

8. 다만 “강한 크립토 vs 약한 크립토” 프레임은 중요했다. DeFi·NFT·사이퍼펑크식 강한 크립토는 약해졌고, 스테이블코인·토큰화·월가 백엔드 업그레이드 같은 약한 크립토가 강해졌는데, 현재 Ethereum은 후자의 최대 수혜자이자 상징이 됐다.

9. 투자적으로 보면 이는 ETH의 상방이 사라졌다는 뜻보다, “고베타 성장 서사”가 아니라 “대형 인프라 자산/기관 채택 프록시”로 밸류에이션 방식이 바뀌고 있다는 신호다. David도 ETH를 ‘망하는 자산’이 아니라 “시장 따라가지만 사람을 놀라게 하진 않을 자산”으로 묘사했다.

10. 솔라나 측 논리는 훨씬 단순했다. SEC 명확화와 함께 500조달러 규모 증권이 온체인으로 오면, 실질적 선택지는 Ethereum과 Solana 정도인데 Ethereum은 현재 처리용량이 부족하고 Solana는 “네트워크 효과를 가진 채로 기술 개선을 멈추지 않은 첫 체인”이라는 주장이다.

11. Max는 특히 “이더리움이 월가 온체인화를 놓치고 있다”고 봤다. DTCC, SEC, 전통 금융 인프라를 상대로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릴 조직이 없고, EF는 그런 게임을 싫어하며, 그 공백을 Etherealize나 향후 ‘제2 재단’이 메울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는 얘기다.

12. 또 하나의 시장 포인트는 EF의 재정이다. EF는 한때 ETH 공급의 8.3%를 가졌지만 지금은 16bp 수준까지 낮아졌고, 패널들은 장기적으로 EF의 영향력이 줄어들수록 민간조직·기업·자본시장이 Ethereum의 실질적 방향을 더 많이 결정할 것으로 봤다.

13. 눈에 띄는 반론도 있었다. TVL, 스테이블코인 볼륨, 온체인 활동 상당수가 허수이거나 거래소 입출금성 흐름이라는 비판이며, 결국 “채택 수치”를 곧바로 가치 포착으로 연결하는 건 위험하다는 지적이다.

14. 후반부에서 Max는 포스트퀀텀 이슈를 두고 Ethereum 진영의 위기론을 과장이라 깠다. Solana는 더 큰 대역폭과 Falcon류 서명 도입으로 사용자 체감 성능 저하 없이 대응 가능하다고 주장했고, 오히려 Ethereum의 저대역폭·검증자 구조가 더 불리하다고 봤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ETH는 “초고성장 혁신 L1”보다 “기관 친화적, 신뢰 기반, 느리지만 안 죽는 디지털 인프라” 내러티브로 이동 중이고, SOL은 여전히 “성능+인재+공격적 실행”의 성장주 포지션을 차지하려 한다.

가격/포지셔닝: ETH는 단기 폭발적 재평가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의 대형자산/기관 채택 프록시로 볼 여지가 커졌고, SOL은 개발자·신규앱·정책 수혜 기대가 이어지면 상대강도 트레이드 대상이지만 실행 리스크도 더 크다.

체크포인트: EF 추가 이탈 여부, 제2 재단 또는 Etherealize의 실질적 권한 확보, Ethereum L1 확장 로드맵 속도, SEC/DTCC/토큰화 증권의 퍼블릭체인 선택, Solana의 실제 개발자 유입과 포스트퀀텀 로드맵 구체화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750Qohxtc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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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ul Pal: The Crypto Bull Run Isn't Over, It's Just Starting | E173

When Shift Happens

AI와 블록체인이 동시에 여는 거대한 자본 재편 속에서, 라울 팔의 메시지는 단순하다: 지금 크립토는 끝난 게 아니라 “AI 시대의 금융 인프라”로 재평가되기 직전이며, 트레이딩보다 보유가 훨씬 큰 돈이 된다는 것.

AI 시대에 다시 보는 크립토 강세론

1. 라울 팔은 지금을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자본 배분 이벤트”로 규정하며, AI 경쟁은 미국과 중국이 멈출 수 없는 게임이어서 유동성 공급과 인프라 투자도 쉽게 꺼지지 않는다고 본다.

2. 그의 핵심 프레임은 “경제적 특이점”이다: AI 에이전트와 로봇이 노동·생산·자본 형성의 주체가 되면 기존 경제 시스템은 속도를 못 따라가고, 그때 블록체인은 이 기계 경제의 기본 금융 레일이 된다는 주장이다.

3. 그래서 그는 여전히 AI보다 크립토가 더 큰 투자 기회일 수 있다고 본다. 이유는 AI 주식은 이미 대형주 중심이지만, 크립토는 레이어1 자체가 “AI와 금융 시스템 전체가 쓰는 지분형 인프라”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4. 구체적으로 ETH, Solana, Sui를 가장 중요한 스마트컨트랙트 레이어1 후보로 본다. ETH는 경제 밀도와 개발자, Solana는 효율성과 속도, Sui는 TVL 대비 사용자 질과 프로그래머빌리티, 빠른 파이널리티를 강점으로 든다.

5. 그는 “스테이블코인, RWA, 기관 온체인화에 어떻게 베팅하나?”라는 질문에 답은 단순하다고 말한다: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결국 가치가 더 많이 쌓이는 건 기반 레이어1 토큰이다.

6. 최근 조정에선 Sui를 더 샀고, 새 아이디어로 Zcash를 언급했다. Zcash는 “프라이버시가 붙은 비트코인”으로 보며, 프라이버시 가치와 양자내성 내러티브까지 가진 좌·우 꼬리 수혜 트레이드라고 설명한다.

7. Hyperliquid와 HYPE는 인정하지만 본인 스타일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좋은 니치 제품이지만, Robinhood나 Coinbase도 결국 24시간 거래·파생 시장으로 들어올 것이어서 장기 인프라 베팅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본다.

8. NFT에 대해서도 여전히 강세다. 크립토 시가총액이 장기적으로 100조 달러급으로 커지면, 그 부의 효과가 CryptoPunks, XCOPY, Beeple, Sam Spratt 같은 디지털 아트로 흘러가며, 본인도 그레이일 중심 NFT 펀드와 NFT 담보 대출 전략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크립토를 더 이상 “사이클성 투기 자산”이 아니라 AI 에이전트, 스테이블코인, RWA, 기관 금융이 쓰는 온체인 인프라로 보는 시각 전환이 핵심이다.

가격/포지셔닝: 팔은 비트코인 126K→60K급 조정도 불마켓 내 흔한 50% 조정으로 해석하며, 지금 크립토는 나스닥 대비 장기 추세상 2표준편차 수준의 저평가 구간일 수 있다고 본다; 결론은 트레이딩보다 장기 보유+급락 매수다.

체크포인트: 미국 유동성 재가속 여부, Clarity Act 통과, 스테이블코인 공급 확대, AI 에이전트의 실제 온체인 결제/DeFi 사용 증가, ETH·SOL·SUI의 TVL·스테이블코인 비중·개발자/사용자 밀도, 그리고 중동 리스크가 인플레와 긴축 재가속으로 번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Y1a4lXqHHGo
30 Years of Finding Alpha | Dan Loeb

Invest Like The Best

[Dan Loeb의 30년 투자사는 결국 “알파의 원천은 싸게 사는 기술에서, 기술 변화와 인간 심리를 함께 읽는 적응력으로 이동했다”는 이야기다.]

댄 로브의 알파 진화론

1. Loeb는 지금의 매크로를 전통적 지표보다 AI와 전쟁이 좌우하는 유가 두 축으로 본다며, 오늘 시장에서 “테크를 모른 채 투자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못 박았다.

2. 그의 투자 프레임은 과거 Joel Greenblatt식 스핀오프·디뮤추얼라이제이션·부실채권 중심 이벤트 드리븐에서, 이제는 퀄리티 + 테마 + 산업 전문성 중심으로 이동했고, 이 적응이 지난 10년 생존의 핵심이었다고 말한다.

3. 흥미로운 건 AI 시대에도 알파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보는 점인데, 이유는 데이터 해석보다 인간의 과열·공포와 시장 구조적 강제매매가 계속 왜곡을 만들기 때문이다.

4. 대표 사례로 그는 올해 SOX가 40% 상승한 배경을 “과열된 AI 버블”보다, Nvidia·Micron 등 실적이 너무 강한데도 기대치 과열과 포지셔닝 꼬임 때문에 한동안 주가가 거꾸로 간 뒤 다시 재평가된 과정으로 설명한다.

5. 특히 팟/퀀트/CTA는 하락 시 리스크 규정상 더 팔아야 해서, 장기 투자자 관점의 “좋은 기업을 싸게 더 사는” 합리성과 반대로 움직이고, 이게 펀더멘털 투자자에게 아직 큰 기회를 준다는 주장이다.

6. 그는 현재도 AI 스택을 전력/에너지 → 칩 → 인프라 → 모델 →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으로 보며, 가장 중요한 축으로 Nvidia, Anthropic, 그리고 “Elon world”를 꼽았다.

7. 크립토 투자자에게 가장 흥미로운 대목은 FTX 회고다. Loeb는 FTX를 직접 투자한 가장 뼈아픈 실수로 꼽으면서도, 역설적으로 온체인으로 보이는 성장성과 SBF의 벤처 감각은 진짜처럼 보였다고 말해, “투명한 데이터가 있어도 지배구조와 실사 부실은 못 막는다”는 교훈을 남긴다.

8. 이후 그는 기본적인 실사, 특히 은행 잔고 확인 같은 가장 원초적인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는 오늘날 토큰 프로젝트·거래소·크립토 크레딧에서도 그대로 통하는 문장이다.

9. 또 하나의 포인트는 자본구조 전반을 보는 시각이다. Third Point는 주식만 하는 펀드가 아니라 CLO, 구조화크레딧, 보험, 사모크레딧, 벤처까지 확장했는데, 핵심은 “기업 전체를 보고 가장 리스크 대비 보상이 좋은 fulcrum security를 고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10. 그 예시로 XAI와 X/Twitter를 들었다. Equity를 직접 안 사더라도 비즈니스 가치 이해가 있으면 Twitter 인수금융 채권이나 XAI 채권 발행 같은 자리에서 남들이 꺼리는 크레딧을 크게 살 수 있고, 이게 크로스오버 투자자의 진짜 우위라는 얘기다.

11. 액티비즘 쪽에서는 Sotheby’s, Sony를 통해 “고상한 브랜드와 높은 사회적 지위가 오히려 비효율을 숨긴다”는 점을 보여준다. 일본에선 정부는 ROIC와 지배구조 개혁을 원하지만, 실제 저항은 경영진과 관행에서 나온다고 봤다.

12. Danaher 사례는 반대로 좋은 기업 연구의 정수다. 그는 Danaher Business System을 하루 동안 직접 학습하며 지속적 개선을 시스템화한 기업 문화를 체득했고, 그 경험이 이후 퀄리티 투자 철학 형성에 결정적이었다고 말한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는 아직 버블 종착점이 아니라, 반도체-전력-인프라-모델-앱 전 구간에서 계속 재평가가 일어나는 초기 체제 전환일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Loeb의 핵심은 “좋은 뉴스에도 주가가 빠지는 구간”을 버블 붕괴 신호가 아니라 기대치·리스크관리·강제청산이 만드는 왜곡으로 본다는 점이며, 이는 AI 대형주·반도체·크레딧 크로스오버 자산에서 특히 중요하다.

체크포인트: hyperscaler capex 지속성, Nvidia/메모리/반도체 장비 실적의 실제 추세, AI 수혜 기업의 멀티플 정당화 여부, 그리고 크립토/프라이빗 자산에선 여전히 가장 기본적인 재무 실사와 지배구조 검증이 선행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vhTi_8QwXjg
Why Crypto Is About to Get a Big Leg Up on Banks: DEX in the City

Unchained

미 백악관의 새 행정명령은 핀테크·크립토를 연준 결제 인프라에 직접 연결하려는 시도이고, 이게 현실화되면 은행의 해자였던 예금 보관과 지급결제가 구조적으로 흔들릴 수 있다는 이야기다.

연준 계좌가 열리면 은행은 무엇을 잃나

1. 이번 대화의 핵심은 White House EO가 Fed에 핀테크와 크립토 기업의 Fed master account 접근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는 점이고, 이는 크립토를 달러 시스템의 “주변부”가 아니라 “본관 배관”에 붙이려는 시도다.

2. Fed master account는 쉽게 말해 미국 달러 결제의 코어 플러밍에 직접 접속하는 권한으로, 지금까지 크립토 기업은 대부분 중간 은행(correspondent bank)에 의존해 왔는데 이 단계가 줄면 디뱅킹 리스크와 결제 마찰이 크게 낮아진다.

3. Vy Le는 “크립토와 DeFi가 진짜 스케일하려면 온체인과 전통 결제망이 더 매끄럽게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 관점은 결국 스테이블코인·토큰화 증권·디지털 자산 커스터디의 확장 논리와 직결된다.

4. 실제 선례로 Kraken은 올해 초 “master account light”에 가까운 limited-purpose Fed account를 얻었고, 이는 디지털 자산 은행도 제한된 가드레일 아래 연준 시스템 접근이 가능하다는 proof of concept로 해석됐다.

5. 다만 Jessi Brooks의 포인트는 “문은 여는데, 건물 뒷단이 준비됐나”였다. 은행용 규제 프레임은 존재하지만, 핀테크·크립토·주 인가 법인에 그대로 이식 가능한 감독 체계는 아직 불완전하다는 지적이다.

6. 특히 AML, 사이버, 유동성, 운영 리스크는 블록체인 기반 자산에서 전통 금융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히 “접근 허용”만 밀어붙이면 Synapse류 BaaS 붕괴의 재판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깔려 있다.

7. Katherine Kirkpatrick Bos는 GENIUS Act와 이번 EO를 함께 보면 은행이 잃을 수 있는 두 축이 더 선명해진다고 본다. 바로 고객 자금 커스터디와 지급결제인데, 이 둘은 전통 은행의 핵심 수익 기반이자 경쟁 우위였다.

8. 즉 non-bank permitted payment stablecoin issuer 같은 플레이어가 제도권 안에서 결제와 자금 보관 기능을 가져가면, 은행의 차별점은 FDIC 보험과 예금 재활용 능력 정도로 좁혀질 수 있고, 이건 핀테크·스테이블코인 밸류체인의 리레이팅 논리다.

9. 흥미로운 건 패널 전원이 “정권이 바뀌어도 큰 흐름은 되돌리기 어렵다”고 본 점이다. 크립토가 금융 시스템에 더 깊이 통합되는 방향은 partisan 이슈라기보다 기술·시장 구조의 방향성이라는 판단이다.

10. 반대로 보면 tradfi의 정책 저항도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은행 입장에선 수십 년간 독점하다시피 한 결제 인프라와 고객 예금 기반이 잠식되는 그림이라, 향후 로비·감독 강화·리스크 프레이밍이 거세질 수밖에 없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증권,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온오프램프 인프라는 이제 “크립토 앱”이 아니라 “은행 기능의 언번들링”이라는 프레임으로 재평가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은행주 전반에 바로 숏 아이디어가 생기는 단계는 아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결제·예금 해자를 프리미엄으로 받던 전통 금융 대비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규제 친화형 핀테크, 크립토 금융 레일의 상대강도에 베팅하는 그림이 더 설득력 있어진다.

체크포인트: Fed의 실제 후속 가이던스, master account 자격 기준, AML·사이버·유동성 관련 보완 규칙, Kraken 이후 추가 승인 사례, GENIUS Act 및 시장구조 법안의 세부 문구, 그리고 은행업계 로비 강도를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BMvzjrkdbs0
Stephen Sikes on Why Public's Agentic Brokerage Changes Everything

The Rollup

브로커리지의 다음 플랫폼 시프트는 모바일에서 AI로 넘어가는 중이고, Public은 그 전환을 “에이전트가 직접 계좌를 굴리는 시대”로 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