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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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크립토 주제의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해 공유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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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은 돈의 왓츠앱이다

1. Simon Taylor는 스테이블코인을 “rail above rails”로 규정했다. Fedwire, Swift, Visa, Pix, UPI 같은 기존 결제망을 대체하기보다 그 위에서 연결성과 24/7 가동성을 제공하는 상위 레이어라는 뜻이다.

2. 가장 인상적인 프레임은 “스테이블코인은 돈의 WhatsApp”이라는 비유다. 통신사(ISP)가 사라지지 않고 데이터망 위에서 WhatsApp이 메시징을 먹었듯, 은행과 카드망도 남겠지만 가치 이동의 UX는 스테이블코인이 잡을 수 있다는 얘기다.

3. 의외의 수혜자로 Western Union, MoneyGram 같은 송금회사를 꼽은 점이 중요하다. 과거엔 송금인에게만 수수료를 받았지만, 이제는 수취인에게 모바일 앱·카드·수익상품·토큰화 주식까지 붙여 LTV를 키울 수 있어 “opposite of cooked”라는 시각이다.

4. Taylor는 Barclays에서 2015년 Head of Crypto R&D를 맡았던 인물이고, 지금은 Fintech Brainfood와 Tokenized 팟캐스트를 운영한다. TradFi와 크립토를 둘 다 아는 번역가 포지션이라, 이번 인터뷰도 단순 불장 낙관론보다 금융 인프라 재편 관점이 강했다.

5. 그는 스테이블코인 슈퍼사이클의 승자를 “기술”보다 “유통(distribution)”에서 찾는다. Stripe, Ramp, Mercury, remittance 업체, 그리고 고객 기반을 가진 은행들이 실제 채택의 대부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6. 특히 Mercury의 최근 $200M 조달과 $5.2B 밸류에이션, 4년 연속 흑자, 약 $650M 매출은 시장이 네오뱅크를 다시 인프라 자산으로 보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AI로 회사 설립이 폭증하고 Stripe Atlas의 법인 생성이 역대 최고라는 점도 Mercury류 플레이어에 구조적 순풍이다.

7. Ramp와 Mercury의 전략 차이도 흥미롭다. Mercury는 운영계좌 중심의 “기본 은행”이고, Ramp는 spend management 중심이라 스테이블코인을 붙이면 CFO 대시보드에서 법정통화와 온체인 자금을 통합 관리하는 방향으로 확장할 수 있다.

8. Tempo가 강조한 차별점은 화려한 서사보다 결제 실무의 ‘종이베임’을 없애는 데 있다. 가스비 변동성 제거, 스테이블코인·토큰화 예금으로 수수료 납부, 메모필드와 정산 reconciliation 개선, 프라이버시 존 등은 기관 결제에선 실제로 치명적인 UX 포인트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스테이블코인 테마는 더 이상 “USDT/USDC 발행사”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네오뱅크, 송금회사, 카드 인프라, B2B 결제, 토큰화 예금, 은행 코어 업그레이드까지 확장되는 금융 인프라 리레이팅 스토리로 봐야 한다.

가격/포지셔닝: 체인 자체보다 배포 채널을 가진 플레이어가 더 큰 가치를 가져갈 수 있다. 즉, L1/L2 순수 베타보다 Stripe/Ramp/Mercury류의 비상장 밸류, 은행 파트너십, remittance 인프라, 스테이블코인 결제 스택이 상대강도를 가질 수 있다는 시사점이다.

체크포인트: Genius Act 이후 은행들의 실제 대응, 토큰화 예금 vs 스테이블코인 병행 모델, 주말/휴일 결제 수요의 수익화, Coastal Community Bank 같은 실제 은행-은행 스테이블코인 정산 사례, 그리고 가스비 안정화·정산 툴링을 내세운 체인의 B2B 채택 데이터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ygIjp7BaP0
Why SpaceX, OpenAI and Anthropic Now Trade Onchain

Unchained

사설시장의 가격발견이 점점 월가가 아니라 온체인으로 이동하고 있고, Hyperliquid의 SpaceX 프리IPO 퍼프부터 OpenAI·Anthropic 세컨더리 혼란까지 모두가 “비상장 유니콘도 결국 24/7 시장 논리로 빨려 들어간다”는 신호다.

비상장 유니콘의 온체인 상장식

1. 디오 카사레스의 핵심 주장은 간단하다: 지금 온체인에서 터지는 SpaceX 프리IPO 퍼프, OpenAI·Anthropic 세컨더리 거래, Polymarket-Nasdaq Private Market 협업은 모두 “비상장 주식의 가격발견과 유동성이 체인 위로 이동하는 초기 징후”다.

2. 특히 Hyperliquid의 프리IPO 퍼프는 단순한 밈이 아니라, 과거 알트코인 프리마켓에서 했던 것처럼 “상장 전 가격발견 → 상장 후 본시장 거래량 흡수” 전략을 사설주식에도 복제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3. 투자적으로 중요한 포인트는 현물 토큰화보다 파생이 더 현실적이라는 것인데, 디오는 미국 규제상 비상장주식은 대체로 6개월 홀딩 요건이 걸려 있어, 토큰화된 현물은 규제 위반·법률구조 붕괴 리스크가 크고 오히려 퍼프가 더 깔끔한 헤지 수단이라고 본다.

4. 숫자로 보면 분위기가 선명하다: Hyperliquid의 프리IPO 활동은 2월 약 300만달러 수준에서 며칠 전 4,400만달러까지 커졌고, 사례로는 Cerebras와 SpaceX가 언급됐으며 SpaceX 퍼프 만기는 다음달 17일 전후로 가까워 “장기 불확실성”보다 “곧 정산될 선물”에 가깝게 설계됐다.

5. OpenAI와 Anthropic이 세컨더리 거래를 강하게 부인한 배경도 흥미롭다. 이 회사들은 현금 소모가 큰 AI 기업이라 세컨더리 유동성이 커질수록 프라이머리 라운드 수요가 분산되고, 동시에 수백 개 SPV의 법적·행정적 골칫거리까지 떠안게 된다.

6. 즉, 이들의 메시지는 “투자자 보호”라기보다 “자본조달 통제권 유지”에 가깝다. 세컨더리 가격이 널리 형성되면 IPO나 다음 라운드에서 회사가 원하는 밸류를 밀어붙이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7. 반대로 시장 참가자 입장에선 왜 굳이 복잡한 구조를 감수하느냐가 중요하다. 답은 간단한데, Anthropic이 2년 전 80억달러 밸류였다면 현재 라운드 대비 10배 이상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유동성·법률 리스크를 감수해도 초기 진입 가격 메리트가 너무 크다.

8. 다만 세컨더리의 함정도 선명하다. 2층·3층 구조로 내려갈수록 “법적 뜨거운 감자”가 되기 쉬운데, SPV가 실제 주식을 받았는지, 브로커·은행이 상장 직후 매도를 허용하는지, 원매도자가 말을 바꾸는지, 심지어 문서 자체가 가짜인지까지 전부 리스크다.

9. Robinhood의 OpenAI·SpaceX 토큰화 사례도 이 맥락에서 봐야 한다. 신탁형 구조라 법적 회색지대에서 거래는 가능하지만, 실제 주식으로 즉시 상환 가능한 구조가 아니어서 시장 신뢰가 흔들리면 토큰 가격이 순식간에 디스카운트될 수 있다.

10. FTX 파산재단이 보유했던 Anthropic 지분은 예외적이다. 파산법원 매각은 ROFR·양도제한이 상당 부분 해제된 상태로 진행돼, 일반 세컨더리보다 법적 안전성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는 코멘트가 나왔다.

11. 플레이어 지형도도 흥미롭다. 오프체인 현물 쪽은 Setter가 웹사이트 기준 누적 4,000억달러 거래를 처리한 대형 브로커이고, Forge·Hiive가 대중적으로 더 알려져 있으며, 온체인 퍼프는 Hyperliquid 생태계의 Trade XYZ, Ventuals, Entropy 등이 경쟁 중이다.

12. 디오의 결론은 결국 이것이다: 올해는 SpaceX, Anthropic, OpenAI처럼 “트릴리언달러 꿈”을 파는 초대형 IPO 후보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라 프리IPO 퍼프가 자산군으로 자리잡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고, SpaceX 정산이 무난하면 이후 AI 유니콘 퍼프 거래량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RWA의 다음 전장은 국채 토큰이 아니라 “비상장 유니콘의 가격발견”일 수 있고, 특히 현물 토큰화보다 프리IPO 퍼프·예측시장·헤지 인프라가 먼저 커질 가능성이 높다.

가격/포지셔닝: 상대강도는 Hyperliquid 같은 24/7 파생 인프라 쪽에 있다. 비상장 현물 토큰은 법률·상환 구조 때문에 NAV 디스카운트 리스크가 크고, 반대로 퍼프는 헤지 수요와 투기 수요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체크포인트: SpaceX 퍼프의 만기 정산 품질, 이후 Anthropic/OpenAI 퍼프 상장 여부, 회사 측 법적 대응 수위, Polymarket-Nasdaq Private Market의 실제 거래 전환율, 그리고 미국 규제당국이 “토큰화된 비상장 지분”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cnlhuyQ1Rh4
🚨LIVE: HYPE New ATHs?! SPCX IPO. Simon Taylor, Scott Shay & Base Head of Product Join The Show

The Rollup

크립토 시장의 중심축이 밈에서 인프라로 이동하는 가운데, 이번 방송은 하이퍼리퀴드 강세, 스테이블코인 결제 레일, 크립토 네이티브 은행, 그리고 Base의 AI·토큰화 전략이 하나의 큰 그림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하이프 스테이블코인 AI가 한 줄로 연결된 날

1. 진행자들은 지금 시장의 핵심 키워드를 HYPE, ZEC, NEAR, VVV로 압축했고, 특히 Hyperliquid의 신고가와 관련 ETF 수요를 이번 사이클의 가장 강한 온체인 자본시장 시그널로 해석했다.

2. Bitwise와 21Shares의 HYPE ETF는 출시 직후 거래량이 빠르게 붙었고, 이들은 “BTC ETF 이후 가장 수요가 강한 ETF”라고 평가했는데, 핵심은 이제 온체인 거래 인프라 자체가 투자대상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3. Arthur Hayes와 NEAR 공동창업자 Illia와의 별도 인터뷰도 예고됐는데, Arthur는 NEAR 20배, Zcash 5배를 언급했고, 진행자들은 ZEC/BTC 장기 프랙탈까지 소환하며 프라이버시 코인 리레이팅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4. Simon Taylor는 스테이블코인을 “rail above rails”라고 정의했다. Fedwire, SWIFT, Visa, Pix, UPI 위에 얹히는 새로운 글로벌 결제 계층이며, 한 번 온체인 궤도에 올라가면 이동 비용과 마찰이 급감한다는 논리다.

5. 그의 핵심 포인트는 스테이블코인이 은행을 무조건 파괴하는 게 아니라, 은행·송금사·핀테크가 기존 레일 위에 새 수익원을 붙이는 기회라는 점이다. Western Union, MoneyGram조차 수취인 지갑, 카드, 수익형 상품으로 재무장할 수 있다고 봤다.

6. 특히 Genius Act 이후 대형 금융기관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위협이 아니라 신규 수수료 사업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주말 결제, 크로스보더, 토큰화 예금과의 하이브리드 구조가 은행 입장에서 더 현실적인 경로라는 얘기다.

7. Scott Shay는 Signature Bank의 Signet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은행의 토큰화 예금은 결국 “종이와 판지를 스테이플러로 붙인 것”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진짜 혁신은 블록체인을 코어 시스템으로 둔 100% 지급준비 은행이라는 주장이다.

8. 그가 추진 중인 N3XT는 대출을 거의 하지 않고 단기 미 국채만 보유하는 완전지준 모델로, 예금자가 실제 달러를 온체인에서 직접 이동시키는 구조를 지향한다. 이는 스테이블코인 영수증 모델과 다른 포지셔닝이다.

9. N3XT의 흥미로운 알파는 무역금융이다. Signet 말기 거래의 50%가 크립토가 아니라 물류·선적 관련이었고, 현재는 이를 온체인 프로그래머블 결제로 바꿔 소액 Letter of Credit 시장을 깎아먹겠다는 전략이다.

10. Base의 Wilson Cusack은 Base의 초점을 거래, 결제, 에이전트로 정리했다. 특히 Base는 AI 서사에서 단순 밈 토큰 체인을 넘어, Venice 같은 프라이빗 인퍼런스 팀과 x402 기반 에이전트 결제 표준이 실제 사용되는 체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11. 기술적으로는 OP Stack에서 더 독립적인 Aztec?이 아니라 “Azul” 업그레이드 이후 자체 스택으로 이동 중이며, 다음 단계로 네이티브 토큰 표준을 도입해 더 안전한 토큰 템플릿, 더 낮은 수수료, 더 높은 처리량을 노린다고 밝혔다.

12. Base의 진짜 승부처는 스팟 시장이다. Wilson은 BTC·ETH 메이저 자산 기준 Base의 스프레드가 매우 경쟁력 있다고 주장했고, 올해 목표를 “DEX 현물 거래 1위 체인”으로 제시했다.

13. 토큰화 자산도 중요한 축이다. Centrifuge의 온체인 S&P 500이 Base에서 Aerodrome, Morpho, Euler와 곧바로 연결된 사례는, 토큰화가 단순 발행이 아니라 즉시 대출·숏·유동성 공급으로 이어지는 조합 가능성의 가치가 있다는 걸 보여준다.

14. 방송 중간에는 트럼프가 이란과의 휴전 중재에 성공했다는 속보도 다뤘는데, 진행자들은 유가 하락과 위험자산 강세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정작 핵심이던 우라늄 농축 이슈가 합의문에 없다는 점은 찜찜한 변수로 봤다.

15. 덜 중요해 보이지만 상징적인 포인트도 있었다. SpaceX IPO 관련 온체인 프리IPO 가격이 Hyperliquid에서 가장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는 언급인데, 이는 전통 비상장 주식 가격발견마저 크립토 네이티브 시장이 잠식하기 시작했다는 메시지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의 무게중심이 밈코인 단기 투기에서 거래 인프라, 스테이블코인 결제, 토큰화 자산, AI 에이전트 경제로 이동 중이며, HYPE와 Base는 그 교차점에 있다.

가격/포지셔닝: HYPE는 거래소 토큰이 아니라 온체인 자본시장 인프라 프리미엄을 받고 있고, Base 생태계는 현물 거래와 토큰화 자산 수요가 붙으면 생태계 전반 멀티플 리레이팅이 가능하다. 반면 ZEC·NEAR는 강한 내러티브가 붙었지만 이미 과열 기대가 선반영될 위험도 있다.

체크포인트: HYPE ETF 자금 유입 추이, Hyperliquid의 프리IPO·실물자산 가격발견 확대 여부, Genius Act 및 은행권 스테이블코인 도입 속도, Base의 Azul 메인넷 전환과 네이티브 토큰 도입, Centrifuge류 토큰화 자산의 실제 TVL·거래량 증가를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cqnroxDr044
David Sold His ETH...Here's Why

Bankless

매크로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Hyperliquid의 비상, Ethereum Foundation 인재 이탈, 그리고 David의 마지막 ETH 매도까지 겹치며 “ETH 중심 시대가 흔들리고 새 크립토 리더십이 올라오는 장면”을 보여준 에피소드.

ETH 없는 뱅크리스와 새 리더들

1. 매크로 쪽 핵심은 “시장이 아직 덜 반영한 베어 연료”로, 4월 CPI 3.8%, 미 10년물 4.63%, 30년물 5.16%까지 오르며 2008년 이후급 장기금리 스트레스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

2.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유가 상승이 계속되면 1970년대식 인플레이션 더블탑 가능성까지 거론되는데, 단기적으로는 리스크 자산에 악재지만 장기적으로는 결국 법정통화 디베이스와 희소자산 강세라는 크립토 장기 논리를 다시 살릴 수 있다는 시각이다.

3. 그런데도 크립토 내부에선 전면 약세가 아니라 국지적 강세가 뚜렷하다. HYPE, ZEC, VVV가 대표적이며, “BTC와 ETH는 약한데 특정 내러티브 코인은 신고가”라는 전형적 리더십 교체 신호가 나오고 있다.

4. Hyperliquid는 단순 퍼프 DEX가 아니라 “글로벌 자산 가격발견 레이어”로 재평가되는 분위기다. HYPE는 최근 한 달 +47% 수준, 실질 모멘텀은 SpaceX·OpenAI 같은 프리IPO 퍼프 시장과 RWA 거래 비중 확대에서 나온다.

5. Hyperliquid의 강점은 없는 현물시장조차 먼저 가격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SpaceX 같은 비상장 기업을 “실제 주식은 아니지만 가격 익스포저” 형태로 먼저 거래시키고, IPO 후에는 실제 오라클 가격으로 전환하는 구조가 TradFi에 없는 시장을 만들고 있다.

6. 이 흐름을 더 키울 촉매로 SEC의 토큰화 주식 혁신 예외조항 루머가 언급됐다. 사실이라면 크립토 앱이 비상장주·주식·원자재를 거래하는 범용 금융 인터페이스가 되는 방향이 빨라질 수 있다.

7. Zcash 강세는 더 흥미롭다. 단순 알트 반등이 아니라 프라이버시 테마 복귀로 읽히며, Railgun·Veil 같은 프라이버시 계열에도 수급이 도는 점이 중요하다. “감시 사회가 강해질수록 프라이버시 자산은 다시 밸류에이션을 받을 수 있다”는 서사가 붙는다.

8. DeFi 쪽에선 Wintermute가 Morpho에서 USDC Vault 사업에 진출했고, Bitwise도 유사 구조를 밀고 있다. 핵심은 “익명 거버넌스형 디파이”보다 “브랜드와 평판을 담보로 한 전문 운용형 온체인 금고”가 기관자금 유입의 표준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9. 미국의 산업정책도 새 투자축으로 언급됐다. 트럼프 행정부가 양자컴퓨팅 기업들에 20억달러를 투입하는데, 반도체·광물·원전·양자까지 정부가 지분성 자금을 넣는 방식은 미국판 산업정책 강화이자, 동시에 규제 보호를 받은 수혜주 바스켓의 성격도 띤다.

10. Ethereum 쪽은 시장보다 내부 드라마가 더 크다. Tomasz, Josh Stark, Trent Van Epps, Barnabé Monnot, Tim Beiko, Alex Stokes, Carl Beek, Julian Ma 등 핵심 인력 이탈이 이어지며 “EF가 너무 철학적이고, 현실 채택과 성장에는 무심한 것 아니냐”는 불만이 밖으로 터져 나오는 모습이다.

11. 진행자들의 해석은 명확했다. EF는 censorship resistance, open source, privacy, security 같은 ‘CROPS’를 지키는 데는 탁월하지만, Ethereum을 부패로부터 지키는 것과 별개로 ‘무의미함으로부터’ 지키지는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12. 가장 상징적인 장면은 David Hoffman이 마지막 ETH까지 매도했다고 밝힌 대목이다. Ethereum 네트워크 자체의 중요성은 인정하지만, 현재 구조에선 ETH 자산이 그 가치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있고, Vitalik과 EF 리더십이 성장보다 영혼 보존에 기울어 있다고 본다.

13. 다만 완전한 ETH 베어 선언은 아니다. Lean Ethereum, 양자내성, L1 확장, TradFi 채택, BitMine 같은 플레이어의 ETH 축적은 여전히 유효한 불씨이며, 오히려 “ETH 최대 강세론자 capitulation” 자체가 바닥 신호일 수 있다는 농담 반 진담 반의 분위기도 있었다.

14. Bankless 자체도 전환점이다. Ryan은 한발 물러서고, David는 더 넓은 크립토 알파 탐색으로 옮겨가겠다고 했는데, 이는 미디어 내러티브조차 “ETH 중심 설명 체계”에서 “새 강세 자산 탐색”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상징한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ETH 중심 장세에서 벗어나 Hyperliquid형 온체인 자본시장, 프라이버시, 토큰화 주식, 전문운용형 DeFi Vault가 차기 리더 섹터로 부상하는 흐름이다.

가격/포지셔닝: BTC·ETH가 약한데 HYPE·ZEC·VVV가 강한 건 상대강도 리더십 교체 신호다. ETH는 네트워크 펀더멘털 대비 자산가치 흡수 실패 디스카운트가 계속되지만, 비관론 극대화는 역으로 중장기 바닥 시그널일 수도 있다.

체크포인트: 호르무즈와 유가, 2026년 금리인하 기대 후퇴, SEC의 토큰화 주식 프레임워크 발표 여부, Hyperliquid 프리IPO 거래 확장, EF 추가 이탈자와 대체 기관 출현, BitMine의 ETH 축적 속도를 계속 봐야 한다.

https://youtu.be/0KLHV_zttys
Can Ethereum Still Win? | Roundup

Bell Curve

이 대화의 핵심은 “Ethereum은 여전히 유용하지만, 그 유용성이 ETH 가격으로 연결되는 구조는 무너지고 있고, 그 공백을 누가 메우느냐가 다음 승자를 가른다”는 점이다.

이더리움은 리눅스가 될 것인가

1. 진행자들은 최근 Ethereum Foundation의 인재 이탈과 David Hoffman의 ETH 매도를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ETH 내부의 방향성 혼란과 시장의 인내심 고갈이 드러난 사건으로 본다.

2. 가장 중요한 문제의식은 “Ethereum이 여전히 잘하고 있다”는 태도 자체가 위기라는 점으로, 절대 수치가 아니라 순증 활동과 시장점유율이 Solana, Hyperliquid 같은 경쟁자들에게 계속 잠식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3. 이들은 ETH의 핵심 갈등을 기술 우선 vs 상업 우선의 충돌로 해석하며, EF와 Vitalik은 여전히 공공재·중립 인프라 정체성을 지키려 하지만 시장은 이미 “누가 수익을 만들고 가치를 포착하느냐”를 묻고 있다고 본다.

4. 실제 사례로 지난 한 달간 Julian Ma, Trent, Josh, Barnabé, Tomasz K. Stańczak 등 최소 5명의 고프로필 인사가 EF를 떠났고, Dankrad Feist는 “ETH를 되살리려면 최소 10억달러 규모의, ETH 상승에 경제적으로 정렬된 조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5. 여기서 나온 프레임이 인상적인데, Ethereum은 이제 “ETH 가격이 오르는 체인”이 아니라 “리눅스 같은 공공 인프라”가 될 가능성이 크며, 유용성은 커져도 자산 가격은 반드시 따라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6. 특히 과거 Ethereum이 벌던 수수료와 경제 활동은 롤업으로 의도적으로 분산됐고, 지금은 기업·기관 고객을 상대하는 창구도 EF가 아니라 Coinbase, Circle, Stripe, Bridge 같은 기업들이 쥐고 있어 관계와 수익이 외부로 빠져나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7. 그래서 패널들은 “ETH를 살릴 조직”이 EF 내부에서 만들어지지 않으면, 외부 플레이어가 그 공백을 먹을 것이라고 보며, 그 가장 유력한 후보로 Arbitrum이나 Optimism 같은 L2가 ‘Ethereum의 Red Hat’이 되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8. 이 시나리오의 포인트는 “우리 생태계에 오라”가 아니라 “우리가 Ethereum 위에서 빌드하기 쉽게 만들어주겠다”는 B2B 인프라/서비스 포지셔닝으로, 엔터프라이즈 고객은 단일 시퀀서나 롤백 가능성, 운영 주체의 명확성 같은 과거의 ‘중앙화 비판 포인트’를 오히려 기능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은 “탈중앙성의 순수성”보다 “누가 매출을 만들고, 고객을 붙잡고, 가치 포착 구조를 갖췄는가”로 이동 중이며, Solana·Hyperliquid는 이미 그 전환의 수혜를 받고 있고 ETH는 정체성 프리미엄이 약해지고 있다.

가격/포지셔닝: ETH는 네트워크 사용성과 토큰 가격의 연결고리가 약해진 자산으로 재평가될 수 있고, 반대로 L2·앱체인·기업형 온체인 스택 제공자는 “이더리움 상업화의 대리인”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 상대강도 관점에선 ETH 대 SOL/HYPE, 혹은 ETH 생태계 내부에서도 L2 인프라의 재평가 가능성을 봐야 한다.

체크포인트: EF 추가 인재 이탈 여부, Vitalik/EF의 가치 포착 관련 입장 변화, 롤업을 ETH 일부로 볼지 독립 체인으로 볼지에 대한 메시지 정리, Arbitrum/Optimism의 엔터프라이즈 GTM 강화, 그리고 SEC의 토큰화·온체인 금융 관련 정책이 실제로 기업들의 체인 선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https://youtu.be/QAZFSd05H70
1
🚨LIVE: HYPE x ZEC Barbell? DTCC Onchain, Variational Raise, CLARITY w/ Digital Chamber & Plume Joins

The Rollup

온체인 금융은 이제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 어디서 먼저 크게 열리느냐”의 문제로 넘어왔고, 이번 에피소드는 퍼프 DEX, 토큰화 인프라, 규제 명확화가 한 번에 맞물리기 시작했다는 신호였다.

퍼프와 토큰화가 동시에 열린다

1. 진행자들의 시장 뷰는 명확했다: 지금 크립토는 전 종목장이 아니라 HYPE, ZEC, NEAR, VVV 같은 소수 강한 자산으로 자금이 몰리는 파워로 구간이며, 특히 HYPE와 ZEC를 “같은 트레이드”처럼 보는 분위기가 강하다.

2. 이번 방송의 가장 중요한 축은 “토큰화가 실제 제도권 인프라로 들어오고 있다”는 점으로, DTCC의 Canton 활용, Plume의 버뮤다 라이선스, 미국 Clarity Act 진전이 같은 방향을 가리켰다.

3. Canton Strategic Holdings의 Mark Wendland는 토큰화의 진짜 킬러 유스케이스를 “담보 이동성(collateral mobility)”으로 설명했는데, 특히 미 국채를 온체인화하면 파생·레포 시장에서 수일 걸리던 담보 회수를 크게 줄여 자본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4. DTCC의 국채 토큰화 실험은 단순 홍보가 아니라 “가장 보수적이고 핵심적인 자산부터 온체인으로 이동한다”는 시그널이며, 이는 이후 주식·회사채·MBS로 확장될 수 있는 테스트베드라는 해석이 나왔다.

5. Canton 측은 네트워크의 차별점으로 configurable privacy를 강조했다; 기관들은 퍼블릭 체인형 완전 투명성보다 “규제기관은 다 보고, 시장은 필요한 정보만 본다”는 구조를 요구하고 있고, 이것이 기관 도입의 필수 조건이라는 설명이다.

6. Variational의 Lucas Schuermann은 5,000만달러 Series A를 Dragonfly 주도로 유치했고, 동시에 RWA perpetuals를 출시했다; 핵심 포인트는 “크립토 퍼프만이 아니라 글로벌 주식·원자재·전통자산 전부를 온체인에서 거래하게 만들겠다”는 비전이다.

7. Variational의 구조는 하이퍼리퀴드류의 오더북 모델과 다르게 RFQ 기반이라, 자산마다 유동성을 새로 부트스트랩하지 않고 TradFi 유동성을 집계해 온체인으로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밀었다.

8. 이 팀은 현재 7일 거래량 약 45억달러, 30일 거래량 160억~170억달러 수준을 언급했고, RWA 퍼프는 출시 24시간도 안 된 상태라 향후 거래 비중이 크립토 네이티브 자산을 넘어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9. 수익모델도 흥미로웠다: Variational은 제로 수수료지만, 플랫폼이 반대편 메이커로 먼저 체결한 뒤 외부에서 헤지하면서 내부화(internalization)된 스프레드 일부를 매출로 가져가는 구조라 Robinhood의 PFOF와 유사하지만 프로토콜 내부 귀속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10. The Digital Chamber의 Cody Carbone은 미국 Clarity Act가 실제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원 은행위원회 15대9 통과 후 농업위원회 버전과 병합해야 하고, 목표 일정은 6월 상원 본회의, 7월 트럼프 서명이다.

11. 관건은 상원 60표인데, 현재 민주당 2표는 확보했고 7표 정도까지는 경로가 보인다고 평가했다; Virginia, Georgia, Arizona, Minnesota, New Jersey가 중요한 스윙 지역으로 언급됐다.

12. 쟁점은 스테이블코인 이자/보상과 DeFi 개발자 보호인데, 현재 방향은 “가만히 들고만 있으면 이자 금지, 송금·대출·담보·스테이킹 등 활동 기반 보상은 허용” 쪽이며, 비수탁 개발자를 금융기관으로 보지 않는 보호조항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13. Plume의 Salman Banaei는 버뮤다 통화청(BMA) 라이선스를 통해 온체인 볼트/자산관리 상품을 규제된 형태로 발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Nest는 사실상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ETF/피더펀드/온체인 자산운용 OS”에 가깝다.

14. Plume 구조의 포인트는 1차 발행은 KYC 하에 하되, 2차 유통은 토큰 레벨 AML 제어로 DeFi까지 확장한다는 점이다; TRM Labs 기반 거래 모니터링, freeze/seize/burn-remint 기능까지 내장해 스테이블코인 규제 모델과 유사한 경로를 택했다.

15. 방송 전반의 프레임은 분명했다: 토큰화는 단순히 “RWA를 체인에 올린다”가 아니라, 담보시장-자산운용-브로커리지-파생상품을 한 번에 재구성하는 이야기이며, 퍼프 거래소·브로커·토큰화 레일·규제 명확화가 동시에 서로를 강화하고 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퍼프 DEX는 더 이상 “크립토 디젠 전용 카지노”가 아니라 RWA 브로커리지와 온체인 자산운용으로 확장되는 금융 인프라 테마로 재평가되는 중이다.

가격/포지셔닝: HYPE가 시총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고, Lighter·Variational 같은 후발 주자까지 자금조달과 제품 진척이 붙는 흐름은 “거래/브로커/토큰화” 밸류체인 전반의 멀티플 리레이팅 가능성을 시사한다; 반면 너무 적은 종목에 자금이 몰리는 파워로 특성상 밸류 과열과 crowded trade 리스크도 크다.

체크포인트: 6월 Clarity Act 상원 본회의 일정, SEC의 토큰화 혁신 면제 발표 여부, DTCC의 실제 온체인 국채 범위, Variational의 RWA OI/거래량 증가 속도, Plume Nest에 붙는 실제 기관급 자산·운용사 숫자를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Xg5-Eu_8IZQ
Hyperliquid Just Had It's Breakout Moment

Empire

하이퍼리퀴드는 이제 단순한 온체인 거래소가 아니라, IPO 가격발견과 실물자산 퍼프스까지 먹어치우며 크립토가 월가에 존재를 강요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되고 있다는 게 이번 에피소드의 핵심이다.

하이퍼리퀴드의 월가 침투와 이더리움의 균열

1. 하이퍼리퀴드는 최근 Cerebras IPO와 예정된 SpaceX IPO의 프리IPO 가격발견 시장으로 주목받으며, PolyMarket의 2024 대선 이후 가장 강한 크립토 브레이크아웃 모먼트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2. 패널들은 HYPE가 단순히 “잘 나가는 토큰”이 아니라, 주말·야간에도 거래 가능한 실물자산 퍼프스 시장을 통해 월가가 참고하는 가격 오라클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더 중요하게 봤다.

3. 특히 SpaceX 프리IPO 시장이 이미 하이퍼리퀴드에서 돌고 있고, Cerebras도 상장 전후 가격 형성이 실제 IPO 가격과 유의미하게 맞아들어가며 “크립토 시장이 전통금융의 보조지표”가 아니라 “선행지표”가 될 수 있다는 프레임이 나왔다.

4. 숫자로 보면 HYPE는 해방의 날 저점 23달러 부근에서 61달러까지 약 2배 넘게 상승했고, Hyperliquid는 연환산 기준 매출 약 10억달러 수준으로 추정되지만 FDV는 580억~600억달러 수준이라 전통적 밸류로는 결코 싸지 않다는 지적도 있었다.

5. 다만 강세론의 논리는 명확하다. 과거 Hyperliquid 거래량 100%가 크립토였다면 이제는 원유, 주식, 상품 같은 비크립토 시장 비중이 약 45%까지 올라왔고, 이는 “토큰 시장 회복”이 아니라 “거래 가능한 글로벌 리스크 전체를 온체인으로 끌어오는 구조적 확장”으로 읽힌다.

6. 반론도 있다. Hyperliquid의 코어 크립토 퍼프스 사업은 중앙화 거래소들과 비슷하게 1분기 둔화 영향을 받았고, 앞으로 CME·Nasdaq의 24/7 거래 확대와 규제된 퍼프스 시장이 열리면 현재의 독점적 프리미엄은 줄어들 수 있다.

7. 그럼에도 패널들은 HYPE가 이번 사이클에서 기관이 비BTC·비ETH 토큰을 대규모로 사기 시작하는 첫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봤고, 특히 현물 매수 우위로 보이는 수급과 큰 차익실현이 아직 많지 않다는 점을 강세 시그널로 해석했다.

8. 반대로 이더리움 쪽은 분위기가 무겁다. Ethereum Foundation에서 Tim Beiko, Josh Stark 등 핵심 인력 이탈이 이어졌고, Bankless의 David Hoffman은 “Ethereum 네트워크는 지지하지만 ETH 자산은 점점 의문”이라며 보유 ETH를 전량 매도했다고 밝혔다.

9. 이더리움 논쟁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가치포착이다. 기관 채택과 네트워크 생존은 가능하더라도, 롤업 중심 구조와 경쟁 체인 확대로 ETH 토큰 자체가 그 가치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할 수 있다는 문제제기다.

10. 다만 ETH 완전 비관론도 경계했다. 기관 입장에서 Ethereum은 여전히 가장 전투검증된 발행 레이어이고, “아무도 해고되지 않는 선택지”라는 브랜드가 있어 단기 심리 악화와 장기 네트워크 채택은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시각도 유지됐다.

11. 규제 측면에서는 SEC가 이르면 다음 주 토큰화 주식 관련 혁신 면제 프레임워크를 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패널은 시장 기대보다 훨씬 보수적일 수 있고 KYC·게이트 규제는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12. 한편 SpaceX IPO는 시장 전체의 심리 지표로도 거론됐다. 만약 이 IPO가 강하게 열리고 유지되면 리스크온이 지속될 수 있지만, 실패하면 주식시장과 크립토 모두에 “정점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경계감도 있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온체인 거래소의 투자 포인트가 “크립토 거래 점유율”에서 “실물자산 24/7 가격발견 인프라”로 이동 중이며, Hyperliquid는 그 전환의 최대 수혜자다.

가격/포지셔닝: HYPE는 전통 밸류 기준 비싸지만, 알트 반등과 기관의 토큰 매수 재개를 동시에 베팅하는 가장 레버리지 높은 자산으로 읽힌다; 반면 ETH는 네트워크와 토큰을 분리해 봐야 한다는 논리가 점점 메인스트림이 되고 있다.

체크포인트: Hyperliquid에서 SpaceX 거래량이 얼마나 붙는지, 비크립토 거래 비중이 45%에서 더 올라가는지, SEC의 토큰화 주식 가이드가 실제로 얼마나 개방적인지, 그리고 Ethereum Foundation 추가 이탈과 기관 발행 딜이 어느 체인으로 가는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Ce2sd-qi_jw
Maple’s Bet on Fintech-Powered DeFi | Martin de Rijke

0xResearch

스테이블코인 대중화의 다음 수혜는 단순 결제가 아니라, 핀테크가 포장한 디파이 수익상품일 수 있다는 게 이번 대화의 핵심이다.

메이플이 보는 디파이의 다음 분기점

1. Maple Finance의 Martin de Rijke는 Maple을 더 이상 단순 대출 프로토콜이 아니라 “온체인 자산운용사”로 규정했고, 핵심은 기관 차입자 대상 초과담보 대출을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수익을 만드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2. 포인트는 디파이의 다음 성장이 “지갑 만드는 크립토 유저”가 아니라 Robinhood, Revolut 같은 핀테크의 유저베이스에서 나올 수 있다는 주장이다. 즉, 디파이가 대중화되는 경로는 앱 안에 숨겨진 백엔드 인프라일 가능성이 크다.

3. Maple은 자신들을 Morpho, Spark, Gauntlet, Steakhouse 같은 인프라·큐레이터와 경쟁자라기보다 보완재로 본다. 프런트엔드 유통은 핀테크/거래소/월렛, 중간은 볼트 인프라와 큐레이터, 맨 아래 실제 수익을 만드는 레이어가 Maple 같은 자산운용사라는 그림이다.

4. 숫자로 보면 Maple은 약 40억달러 AUM을 운용 중이며, Syrup USDC의 수익률은 대체로 5% 수준, 일반 렌딩 프로토콜 대비 100~150bp 높은 수익을 제시한다고 했다. 대출 담보의 약 75%가 BTC라는 점도 기관 설득 포인트로 반복 언급됐다.

5. 지금 시장에서 흥미로운 변화는 “디파이는 조용한데 스테이블코인만 커진다”는 현상을 Maple이 오히려 강세 신호로 본다는 점이다. USDT가 먼저 열어둔 실사용 시장 위로, USDC와 신규 스테이블코인이 급여·저축·결제 수단으로 들어가고 있고, 그 다음 단계가 자연스럽게 수익상품이라는 해석이다.

6. Martin은 앞으로 6개월 내 대형 플레이어들의 관련 상품 출시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봤고, 2026년을 초기 채택이 가시화되는 시기, 2027년을 결실의 시기로 제시했다. 다만 이건 “온체인 직접 유입”보다 “핀테크 앱 내 탑재”를 전제로 한 성장 시나리오다.

7. 상품 측면에서는 획일적 스테이블 수익이 아니라, 파트너가 BTC 담보 대출만 담은 보수적 전략 또는 ETH/SOL 비중을 높인 고수익 전략을 고르는 모듈형 구조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는 향후 화이트라벨형 수익상품, 나아가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가진 핀테크와의 결합 가능성을 시사한다.

8. 추가로 흥미로운 대목은 온체인 기원(securitization vehicle) 구조다. 소액 다건 대출을 직접 언더라이팅하기 어려운 경우, Maple이 상위 차량에 자금을 공급하고 파트너가 사용자 대출을 집행하는 식인데, 이건 전통 사모신용의 구조를 온체인으로 가져오는 그림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디파이의 주도 서사가 “퍼미션리스 고수익”에서 “핀테크 내장형 온체인 자산운용”으로 이동할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 성장의 진짜 후속 수혜주는 L1보다 수익 인프라, 볼트, 기관 대출, 토큰화 크레딧일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차입 수요 회복이 아직 폭발적이지 않지만, Maple은 최근 수억달러 대출이 재개됐고 Syrup USDC 활용률도 다시 100% 근처라고 언급했다. 이는 레버리지 수요와 온체인 달러 수익률의 바닥 통과 가능성을 시사하며, 관련 프로토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논리로 이어질 수 있다.

체크포인트: 실제 핀테크 파트너십 발표 여부, 신규 화이트라벨/맞춤형 수익상품 출시, 차입 수요의 지속 회복, BTC 외 담보 확장 속도, 규제 명확화, 그리고 보안 사고 이후에도 기관 온보딩이 유지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결국 이 테마는 “말”보다 distribution 계약과 실제 TVL 유입이 증명한다.

https://youtu.be/mjK5BJmym8g
Arthur Hayes: The Bitcoin Liquidity Wave Is Here

What Bitcoin Did

전쟁이 불장을 만든 게 아니라, 전쟁이 각국 정부에 다시 돈을 찍을 정치적 명분을 줬고 비트코인은 그 유동성의 가장 단순한 수혜 자산이라는 이야기다.

전쟁 AI 부채가 부른 비트코인 유동성 장세

1. Arthur Hayes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이란 전쟁, 공급망 재편, 국방비 확대, AI 투자, 국채시장 스트레스가 결국 같은 결론으로 수렴하는데, 그건 긴축이 아니라 더 많은 재정지출과 더 많은 통화팽창이라는 점이다.

2. 그는 “불장은 미국의 이란 폭격 때 시작됐다”고 보는데, 전쟁 자체보다 중요한 건 각국 정치인들이 더 이상 페르시아만 같은 초크포인트와 글로벌 공급망 환상에 의존할 수 없게 됐고, 이제 자국 방어·에너지·정제·원자재 체인을 다시 깔아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게 됐다는 것이다.

3. 문제는 그 돈을 세금으로 조달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Hayes는 유권자가 명시적 증세는 거부하고, 정치인은 권력 유지를 위해 결국 “은밀한 세금”인 인플레이션을 선택할 것이라 본다.

4. 그래서 비트코인 랠리의 본질은 늘 같았다는 주장이다. 2022~2025 구간도 Fed QT 와중에 오른 게 아니라, Janet Yellen이 장기채 대신 단기 T-bill을 대량 발행하면서 역레포 RRP에 있던 약 2.5조달러가 시장 유동성으로 풀렸고, 그 돈이 주식·부동산·금·비트코인을 밀어올렸다는 설명이다.

5. 그는 장기채 수요가 사실상 말라 있다고 본다. 그래서 Scott Bessent든 Kevin Warsh든 누가 오든 현실은 같고, “매파 발언”과 달리 실제 자리에 앉으면 장기금리 급등과 국채시장 기능 붕괴를 막기 위해 사실상 YCC 비슷한 정책을 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6. 포인트는 금리 레벨보다 변동성이다. Hayes는 10년물 자체보다 MOVE Index 급등을 더 중요하게 보며, 국채 변동성 폭발이 진짜 정책 패닉의 트리거라고 말한다.

7. 그가 기대하는 다음 불장 촉매도 “정책 패닉”이다. 2023년 BTFP, 2025년 4월 10일 트럼프의 관세 후퇴처럼, 시장이 한계까지 흔들리면 정부는 결국 다시 유동성을 푼다는 프레임이다.

8. 매크로의 어두운 배경도 강하다. 그는 AI가 향후 5년 내 화이트칼라 지식노동자의 10~20%, 많게는 20~30%를 밀어낼 수 있다고 보고, 이 충격은 과거 블루칼라 제조업 해체보다 정치적으로 더 크게 증폭될 것이라 본다.

9. 특히 필리핀·태국·인도 같은 백오피스·콜센터·저임금 서비스 국가들은 AI로 일자리를 잃는 동시에 원자재 가격 급등까지 맞으면 사회불안이 훨씬 심각해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10. 알트 시장에 대해서는 “죽지 않았다, 다만 토큰홀더에게 돈을 안 줘서 망한 것”이라는 냉소적 평가가 인상적이다. Hyperliquid는 97% 수익으로 토큰 바이백을 하며 살아남았지만, 대부분의 토큰은 VC 오버행과 형편없는 토크노믹스로 상장 고점 이후 하락만 반복했다는 것.

11. AI 수혜 측면에서는 비트코인이 가장 단순한 유동성 베타지만, 진짜 초과수익은 AI 공급망 병목 종목에서 나올 수 있다고 본다. 다만 그건 어렵고, 대부분 투자자에겐 “내 자산이 비트코인보다 잘하고 있나”가 기준이 돼야 한다는 시각이다.

12. 장기적으로는 더 급진적인 시야도 제시한다. 그는 언젠가 AI 에이전트 경제의 화폐는 달러 스테이블코인보다 “연산력 자체를 나타내는 온체인 자산”에 가까울 수 있다고 보며, 비트코인은 그 전 단계에서 에너지의 파생 표현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본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이번 사이클의 주인공은 반감기나 ETF보다 “전쟁+국채시장 스트레스+AI 실업=재정확대와 유동성 재팽창”일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비트코인은 여전히 가장 단순한 유동성 롱이고, 알트는 Hyperliquid처럼 실제 현금흐름을 토큰홀더에게 환원하는 구조만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

체크포인트: 미국 10년물 금리와 MOVE Index, 재무부 발행구조의 단기물 편중 지속 여부, 정책 패닉 신호, AI발 화이트칼라 감원 규모, 원자재·에너지 병목, Hyperliquid식 토큰 가치환원 모델의 확산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lXZ5U-8GJGs
Austin Barack: My AI Bull Thesis (...And What I'm Holding)

The Rollup

AI 크립토의 다음 라운드는 밈이 아니라 프라이버시, 데이터, 인퍼런스 같은 “실제 AI 스택”에서 나오고 있으며, 시장은 이제 토큰을 서사보다 현금흐름과 수급 구조로 다시 가격 매기기 시작했다.

AI 크립토의 진짜 재평가

1. 오스틴 버락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AI는 기존 인터넷 서비스보다 훨씬 더 많은 개인 데이터와 업무 데이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프라이빗 AI”는 취향이 아니라 필수 인프라가 되고 있고 Venice는 그 수혜를 정면으로 받는다는 것.

2. Venice는 소비자용 AI 제품으로 이미 제품력이 검증됐다고 본다. 사용자는 토큰을 몰라도 쓸 수 있지만, VVV와 DM 구조가 붙으면서 크립토 네이티브한 수요와 락업 메커니즘이 추가돼 네트워크 효과가 증폭된다는 논리다.

3. 가장 논쟁적인 부분은 DM 구조다. VVV를 스테이킹/락업하면 DM을 민팅할 수 있고, DM 1개당 하루 1달러의 Venice 인퍼런스 크레딧을 받는데, 버락은 이를 “루나식 폰지”가 아니라 상한이 명확한 컴퓨트 선구매권 혹은 영구채 비슷한 자산으로 해석한다.

4. 숫자는 꽤 세다. Venice는 사용자 300만 명, 최근 3개월에 100만 명 추가, 일일 토큰 사용량은 수개월 만에 수십 배 성장했고, DM 총공급의 경제적 상한은 약 3.8만 개라 연간 비용도 대략 1,000만 달러 수준으로 박스권이 있다는 설명이다.

5. 버락은 DM이 한때 200달러 부근에 거래됐던 것을 심각한 미스프라이싱으로 봤다. 연간 365달러어치 컴퓨트를 주는 자산이 200달러면 Venice가 감당 못할 거라는 가정인데, 그는 이를 기업채 할인율로 봐도 훨씬 높은 가격이 정당화된다고 주장한다.

6. VVV 자체에 대해서도 강한 불리시다. 1월 매수 당시 약 2.5달러였고, 지금은 20달러 근처지만 당시 대비 유저 수 2배, 사용량 15배, 매출 3배 이상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여전히 20~30배 매출 멀티플은 비싸지 않다는 시각이다.

7. Grass는 AI 데이터 공급망 플레이로 제시된다. 프런티어 랩들이 모델 훈련용 고품질 데이터셋을 필요로 하고, Grass는 그 수요를 직접 먹는 구조인데, 작년 분기 매출이 300만 달러에서 1,200만~1,300만 달러로 뛰었고 현재 연환산 매출 5,000만 달러 이상, 시총 약 4억 달러는 너무 싸다고 본다.

8. 섹터 레벨에선 AI 크립토를 프라이버시 AI(Venice), 데이터(Grass), 인퍼런스/컴퓨트 마켓(Akash 등), 에이전트 인프라(NEAR intents), 탈중앙 모델 학습(Pluralis, Nous, Prime Intellect)로 나눠 보고 있다. 즉 “AI 토큰”이 아니라 AI 가치사슬의 어느 레이어를 먹는지 봐야 한다는 얘기다.

9. NEAR는 AI L1이라기보다 크로스체인 인텐트와 에이전트용 실행 인프라로 재해석된다. 버락은 지금 L1은 만능체인이 아니라 특정 문제를 압도적으로 잘 푸는 “역할 선수”여야 한다고 보고, NEAR는 그 포지션을 잡았다고 평가했다.

10. 더 넓게 보면 시장은 buy-and-burn 자체에 환호하는 게 아니라, “좋은 비즈니스 + 토큰홀더에게 실제 가치 귀속” 조합에 돈을 넣고 있다. Hyperliquid, Aerodrome, Venice, Grass처럼 소수의 실적형 토큰에 자금이 집중되고, 애매한 중간지대 자산은 버려지는 국면이라는 진단이다.

11. 흥미로운 대목은 토큰 분석 프레임의 변화다. 그는 단순 FDV나 언락 캘린더보다 “net token value flows”, 즉 누가 사고 누가 팔며, 발행분 중 실제 시장에 던져지는 물량이 얼마인지, 토큰홀더가 사업가치를 얼마나 직접 먹는지를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12. 반론도 있다. Venice는 결국 AI 앱 경쟁 심화, 모델 공급자 의존도, DM 구조에 대한 시장 오해를 계속 감당해야 한다. Grass도 재무 수치의 투명성, 실제 고객 지속성, 재구매율, 데이터 공급의 진입장벽이 검증돼야 진짜 멀티플 리레이팅이 가능하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 크립토의 무게중심이 에이전트 밈코인에서 프라이버시 AI, 데이터, 컴퓨트, 인텐트 인프라 같은 “현금흐름 있는 스택”으로 이동 중이다.

가격/포지셔닝: 소수의 실적형 AI/인프라 토큰으로 수급이 쏠리는 장세라 상대강도 추세가 더 중요해졌고, VVV·GRASS·NEAR·AKT류는 “좋은 사업 + 구조적 수급” 프레임에서 재평가 후보로 읽힌다.

체크포인트: Venice의 유저 성장과 유료전환, DM 실제 사용률과 비용 상한 유지, Grass의 다음 토큰홀더 콜에서 나올 매출 업데이트, NEAR intents 거래량, Akash의 OpenRouter 연동 데이터, 그리고 각 프로젝트가 토큰홀더에게 가치를 어떻게 귀속시키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oTDtrC8D8_U
Why Ethereum Missionaries Are Leaving the EF: 'Their Hopes Were Crushed'

Unchained

이 대화의 핵심은 단순한 EF 인사 이탈이 아니라, 이더리움 내부의 운영 철학이 다시 옛 방향으로 회귀하고 있다는 시장의 불안을 드러낸다는 점이다.

이더리움 파운데이션 엑소더스의 진짜 의미

1. Kain Warwick의 핵심 가설은 이렇다: Trent Van Epps, Josh Stark, Barnabé Monnot, Tim Beiko, Carl Beek 같은 장기 재직자들은 단순한 퇴사자가 아니라 “미셔너리”였고, 이들마저 나간 건 EF 내부에서 변화의 희망이 꺾였다는 신호라는 것.

2. 그가 보기에 Tomasz Stanczak 체제는 EF가 연구 집단을 넘어 창업자 지원, 실행력, 상업 감각을 갖춘 조직으로 바뀔 수 있다는 기대를 줬지만, 이후 다시 기존 방식으로 회귀하면서 내부 실망이 폭발했을 가능성이 크다.

3. 중요한 포인트는 보통 대형 조직이 되면 초기 멤버들이 관료화와 프로세스 증가를 못 버티고 떠나는데, 이번엔 오히려 Vitalik 비전에 가장 가까운 “코어 신자들”이 떠나고 있다는 점이라 패턴이 다르다는 것이다.

4. 구체적으로 언급된 인물은 Trent Van Epps, Josh Stark, Barnabé Monnot, Tim Beiko, Carl Beek이며, 이들은 단기 계약직이 아니라 EF에서 수년간 버틴 시니어급 인물들로 묘사된다.

5. 시장이 읽는 내러티브는 “EF가 정말 이더리움 생태계의 경쟁력과 성장에 집중할 의지가 있느냐”로 압축된다. 솔라나가 더 명확한 리더십과 공격적 실행으로 점수를 따는 동안, EF는 여전히 연구 우선, 느린 합의, 모호한 책임 구조에 갇혀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6. Kain의 더 큰 질문은 이것이다: 어떤 경험적 증거가 나와야 Vitalik이 “현재 EF 운영 방식이 작동하지 않는다”고 인정할 것인가. 핵심 인재 이탈조차 반증이 아니라면, 시장은 EF를 점점 더 비적응적 조직으로 가격에 반영할 수 있다.

7. Taylor Monahan은 그래서 이번 퇴사가 더 불길하다고 본다. 단순히 피로 누적이나 규모 확대에 따른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아니라, 혼합 신호와 방향성 상실이 사람들을 밀어낸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8. 흥미로운 서브 테마는 AI다. 패널들은 지금 같은 시기엔 대형 조직 안에서 무한한 inference budget을 받으며 연구하는 것도 매력적이지만, 반대로 최고급 연구자라면 AI 툴만으로도 독립적으로 제품·연구·창업을 할 수 있어 EF 같은 조직에 남을 유인이 약해졌을 수 있다고 본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ETH의 리스크는 기술 문제가 아니라 거버넌스와 실행력 문제라는 인식이 강해질 수 있다. “탈중앙 철학”이 강점이 아니라 생태계 성장 속도를 갉아먹는 구조적 할인 요인으로 재해석될 가능성이 있다.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ETH 상대약세, SOL 등 더 명확한 리더십을 가진 체인 상대강도 강화 논리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특히 EF 인사 이탈이 계속되면 ETH는 펀더멘털보다 조직 디스카운트로 밸류 재평가를 받을 수 있다.

체크포인트: 추가 이탈자 여부, EF의 공식 조직 개편안과 권한 구조, Vitalik의 공개 발언 변화, 창업자 지원/생태계 투자 재개 여부, Tim Beiko급 대체 인선의 질, 그리고 AI 활용을 앞세운 전직 EF 인력들의 신규 프로젝트 출현을 봐야 한다.

https://youtu.be/Yuf6mQz4h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