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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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크립토 주제의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해 공유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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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Neobanks Break Traditional Banking? | Roundup

Bell Curve

크립토의 다음 메인스트림은 “토큰 서사”가 아니라, Stripe를 축으로 한 핀테크 AI 스테이블코인 결합이며 그 끝에는 스테이블코인 네오뱅크가 전통은행을 잠식하는 그림이 있다는 얘기다.

네오뱅크가 은행을 먹는 시나리오

1. 이번 대화의 핵심은 크립토 컨퍼런스보다 Stripe Sessions가 더 미래를 보여줬다는 점이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언젠가 될 기술”이 아니라 “기업이 지금 어떻게 stablecoin과 agent를 붙여 쓰는가”로 이동했다.

2. Consensus 같은 크립토 행사에는 공급자와 피칭하는 팀이 많았지만, Stripe Sessions에는 실제 도입하려는 사용자와 대기업이 많았다는 대비가 중요하다. 이건 크립토가 실험 단계에서 스케일업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신호다.

3. 패널은 “crypto”라는 단어보다 “stablecoin”이 훨씬 잘 먹힌다고 본다. 전통 기업 입장에선 AI도 무서운데 crypto까지 붙으면 더 경계하니, 실제 세일즈와 채택은 스테이블코인 레일로 포장된 형태로 진행된다는 해석이다.

4. 구체 사례로 Stripe의 Tempo, Link, American Express 세션이 언급됐다. 특히 Link는 AI agent가 온체인에서 결제하고 계좌를 열고 카드와 신용에 접근하는 구조를 열어, agentic commerce의 실사용 인프라로 주목받는다.

5. 시장 구조도 갈라지고 있다. 한쪽은 DAS, Canton, 은행, 브라질 금융기관이 모이는 ‘수트 입은 기관 크립토’이고, 다른 한쪽은 Stripe 중심의 ‘AI 핀테크 크립토’다. 전자는 이미 성장 라운드, 후자는 이제 막 다음 경기의 말들이 출발한 국면으로 묘사된다.

6. 이들이 특히 세게 본 테마는 stablecoin neobank다. 전통은행은 스테이블코인 퍼스트 구조를 스스로 밀기 어렵고, 그 공백을 네오뱅크가 파고들 수 있다는 것인데, 결국 DeFi는 소비자 직판이 아니라 “은행형 프런트엔드 + DeFi 백엔드” 형태로 대중화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7. 투자적으로 재밌는 포인트는 네오뱅크가 단순 송금 앱이 아니라 DeFi의 최대 배급 채널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모기지, 담보대출, treasury,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뱅킹까지 연결되면, 지금 금융시스템에서 보이지 않던 크립토 자산이 제도권 신용 시스템에 편입될 가능성이 열린다.

8. 다만 불확실성도 크다. AI x 크립토 인프라는 지난 1~2년간 많이 깔렸지만 Bittensor 정도를 제외하면 뚜렷한 승자가 적었고, agent 전용 체인이나 개방형 agent settlement 레이어가 필요한지도 아직은 미지수다. Base, Tempo, Visa, 기존 체인들이 다 가져갈 수 있어 신규 체인 투자 논리는 섣부를 수 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 에이전트 온체인”보다 더 즉각적인 리레이팅 후보는 스테이블코인 핀테크와 네오뱅크다. 크립토는 더 이상 토큰 판매 시장이 아니라 글로벌 결제 금융 운영 소프트웨어 시장으로 읽어야 한다.

가격/포지셔닝: 인프라 토큰 전반보다는 distribution 가진 핀테크, 결제, 스테이블코인 온오프램프, 비즈니스 뱅킹 레이어가 상대강도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체인 수수료 포착 논리보다 “누가 고객 접점을 먹는가”가 더 중요해지는 국면이다.

체크포인트: Stripe Tempo 실제 채택 속도, Link 기반 agent 결제 사례, 브라질 포함 신흥국 네오뱅크 성장, Morgan Stanley ETrade 같은 전통 금융사의 크립토 편입, 그리고 DeFi가 네오뱅크 백엔드로 붙는 실제 상품 출시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z3zYouqLmuk
Jito Goes Upstack With JTX | Livestream

0xResearch

온체인 인프라의 돈 버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 백엔드는 점점 상품화되고, 진짜 가치와 밸류에이션은 프론트엔드·트레이딩 UX·실사용자 접점으로 이동한다는 게 이번 대화의 핵심이다.

백엔드는 공짜가 되고 돈은 위에서 번다

1. Base의 Optimism 이탈은 단순한 파트너십 종료가 아니라, L2 비즈니스가 “오픈소스 스택 빌려 쓰기”에서 “직접 최적화하고 수익도 직접 챙기기”로 넘어가는 상징적 사건으로 해석됐다.

2. 패널은 L2 시장의 실패 원인을 “체인 수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다들 비슷한 저성능 복제품이었기 때문”이라고 봤고, 결국 승자는 더 많은 체인이 아니라 더 나은 앱과 더 강한 분배력을 가진 쪽이라고 정리했다.

3. MegaETH는 단순 체인이 아니라 ‘토큰 비즈니스’처럼 행동하려는 점이 포인트로 언급됐고, USDM 같은 자체 수익원 내재화는 앞으로 다른 체인들도 따라갈 가능성이 있는 모델로 평가됐다.

4. Jito의 JTX 진출은 특히 중요하게 다뤄졌는데, Solana에서 블록빌딩·인프라 수익이 MCP, Alpenglow 등으로 장기적으로 압축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Jito가 위로 올라가 트레이딩 제품을 만드는 건 사실상 생존 전략으로 읽혔다.

5. JTX의 핵심 문제의식은 “Solana에는 Hyperliquid 같은 통합 온체인 트레이딩 앱이 없다”는 것이며, 실행 레이어는 좋아도 UX는 파편화돼 있다는 점이 기회로 제시됐다.

6. 다만 가장 큰 반론도 명확했다. Solana 현물 거래는 이미 Jupiter가 사실상 표준 인터페이스고, JTX가 진짜 이길 수 있으려면 단순 라우팅이 아니라 토큰화 주식 같은 파편화된 시장을 하나의 ‘Tesla’ 경험으로 추상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7. 토큰화 주식은 좋은 예시였다. 지금은 Solana에서 Tesla를 사려 해도 발행사별로 3개 이상의 Tesla 토큰이 떠 UX가 엉망인데, 이걸 백엔드에서 통합해 단일 시장처럼 보여주는 쪽이 진짜 제품 우위를 가질 수 있다는 시각이다.

8. Coinbase는 이번 주 가장 드라마틱한 케이스였다. 직원 14% 감원, AI 중심 조직 재편, Q1 순손실 약 4억달러, 매출 컨센서스 7000만달러 미스, 그리고 거래 장애까지 겹치며 “수수료는 비싼데 성장 스토리는 약해진 거래소”라는 불편한 질문이 다시 나왔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체인/인프라 토큰의 프리미엄은 약해지고, 프론트엔드·거래 인터페이스·스테이블/실물자산 래퍼 같은 직접 수익화 레이어가 재평가받는 흐름이다.

가격/포지셔닝: JTO는 JTX 발표 이후 기대감이 붙었지만 아직 제품·수익이 검증되지 않아 선반영 리스크가 있고, COIN은 크립토 거래량 민감도가 여전히 높아 실적 하방 압력을 구조적으로 안고 있다.

체크포인트: Base의 독자 업그레이드 속도, MegaETH의 USDM 수익 귀속 구조, JTX 출시 후 실제 유저 전환과 Jupiter 대비 차별성, Solana 토큰화 주식 유동성 집중도, Coinbase의 토큰화 주식/온체인 전략 실행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nnCGS9Rked8
How Morse Code Broke an AI Crypto Agent

Unchained

AI 에이전트가 지갑과 연결되는 순간, 해킹 문제는 더 이상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이 아니라 “언어를 통한 권한 탈취” 문제로 바뀐다는 얘기다.

모스부호가 뚫은 AI 크립토 지갑

1. Base에서 돌아가는 AI 에이전트 Bankerbot이 모스부호 프롬프트 인젝션으로 뚫렸는데, 핵심은 사람이 직접 속인 게 아니라 Grok이 모스부호를 해독해 전달하면서 LLM 대 LLM 공격면이 현실화됐다는 점이다.

2. Kain Warwick는 이 사건을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에이전트가 외부 세계와 연결되고 돈까지 만지는 순간, 누군가는 반드시 우회 프롬프트를 찾아낸다”는 구조적 문제로 봤다.

3. 스마트컨트랙트 해킹은 재진입 공격처럼 비교적 명확한 취약점 패치의 언어가 있지만, LLM은 “이산적 코드”가 아니라 “수학적 확률 덩어리”라 방어 규칙을 깔끔하게 고정하기 어렵다는 게 핵심 차이로 제시됐다.

4. 실제로 초기부터 “돈 든 AI 에이전트를 한번 털어봐라”류 실험은 매번 거의 즉시 뚫렸고, 이번 Bankerbot 사례는 Grok을 중간 경유지로 삼아 기존 필터를 우회한 점에서 더 흥미로운 선례가 됐다.

5. 대담자들은 에이전트를 분리해 방화벽처럼 쓰는 아키텍처도 언급했지만, 다른 에이전트가 이상한 문자열을 번역하거나 재해석하는 순간 체인형 프롬프트 인젝션이 가능해져 구조적 해결책이 되기 어렵다고 봤다.

6. Taylor Monahan은 이미 AI가 보안 공격의 핵심 도구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사례로 Solana 코드에 유입된 poisoned training data, Anthropic 에이전트의 460만달러 규모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 탐지, DPRK의 AI 기반 스피어피싱과 딥페이크 인터뷰가 거론됐다.

7. Kelsie Nabben은 2023년부터 “인간 감독 없이 AI 에이전트에 직접 권한을 주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봐왔고, 이번 사례는 DeFi가 사이버보안의 최전선이라는 점을 다시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8. 가장 무서운 대목은 에이전트가 내 기기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이다. Kain은 에이전트를 메인 머신에 올리는 편의성이 너무 커 결국 다들 그렇게 하게 되는데, 그때부터는 샌드박스 여부와 무관하게 사실상 “이미 내부 침투가 일어났다”는 가정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 x 크립토는 생산성 혁신 서사만으로 가격을 받기 어렵고, 앞으로는 “에이전트 보안, 권한 분리, 블라스트 레디우스 최소화”가 진짜 밸류 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

가격/포지셔닝: 지갑 권한을 직접 쥐는 에이전트, 자율 운용형 DeFi 봇, 소비자용 온체인 AI는 단기적으로 과대평가됐을 수 있고, 반대로 보안 인프라·권한관리·오프체인 실행 통제 레이어는 재평가 여지가 있다.

체크포인트: 에이전트 프로젝트들이 멀티시그, 속도 제한, 거래 한도, 인간 승인 단계, 에어갭 운용, 권한 세분화, 장애 격리 설계를 실제로 도입하는지 확인해야 하고, “우리 AI가 안전하다”는 마케팅만 있는 프로젝트는 특히 경계할 필요가 있다.

https://youtu.be/3MCjhQfEmrc
LIVE: Jito's JTX and HIP-4 |0xResearch

0xResearch

크립토 인프라의 돈 버는 방식이 빠르게 무너지고 있고, 살아남으려면 이제 블록 빌더나 L2 같은 “백엔드 공급자”가 아니라 사용자와 수익을 직접 잡는 “프론트엔드/앱 사업자”가 되어야 한다는 대화였다.

백엔드의 죽음 프론트엔드의 전쟁

1. 이번 대화의 핵심은 단순하다: 체인, 블록 빌더, 인프라 업체 모두 수익원이 점점 상품화되고 있고, 결국 돈은 사용자 접점을 가진 제품과 앱으로 이동한다.

2. Base가 Optimism 의존도를 줄이는 흐름도 같은 맥락이다. OP Stack을 쓰더라도 장기적으로는 Coinbase가 외부 파트너에 계속 경제적 렌트를 지불할 이유가 없고, 자체적으로 최적화하는 게 자연스럽다는 시각이다.

3. 발표자들은 최근 L2 시장을 냉정하게 본다. 과거 다수 L2는 “그냥 ETH 복사본인데 14 TPS” 수준이었고, 진짜 차별화 없이 너무 오래 같은 공을 찼다는 비판이다.

4. 그래도 Base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완벽히 성공했다고 보진 않지만, 최소한 “처리량을 극단적으로 올리고 비용을 낮춘다”는 방향은 맞았고, 최근엔 MegaETH도 그 노선을 더 밀고 있다는 해석이다.

5. 다만 새 체인이 더 필요한지는 회의적이다. 문제는 블록스페이스 부족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쓰이는 앱과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 부재라는 진단이 더 강하다.

6. 이 맥락에서 Jito의 JTX는 꽤 중요한 시그널이다. 솔라나에서 블록 빌딩 수익은 AlpenGlow, MCP 등 프로토콜 변화로 장기적으로 제로에 수렴할 수 있어, Jito도 결국 상위 스택으로 올라갈 수밖에 없다는 것.

7. JTX의 문제의식은 분명하다. 솔라나에는 Hyperliquid 같은 통합 트레이딩 UX가 없고, 특히 토큰화 주식은 같은 Tesla가 발행사별로 여러 개라 사용자가 무엇을 사야 하는지부터 헷갈린다.

8. 하지만 JTX가 이긴다는 뜻은 아니다. Jupiter가 이미 솔라나 현물 UX를 사실상 장악했고, Jito가 백엔드 B2B 강점은 있어도 B2C 프론트엔드 전쟁에서 유통과 제품 감각까지 증명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 리스크다.

9. 흥미로운 포인트는 “유동성의 통합 표시”다. 사용자는 Tesla 하나를 사고 싶지만, 실제 백엔드에서는 xStocks/Ondo 등 여러 자산과 풀을 라우팅해야 더 좋은 가격이 나올 수 있어, 앞으로는 월렛/프론트가 이 복잡성을 숨기는 쪽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크다.

10. Coinbase 얘기는 더 직설적이다. 회사는 최근 약 14% 인력 감축을 발표하며 AI 기반 생산성 향상을 말했지만, 직후 나온 실적은 Q1 순이익 기준 약 4억 달러 손실, 매출은 기대 대비 7000만 달러 미스였다.

11. 여기에 서비스 장애까지 겹쳤다. “AI로 더 적은 인원으로 더 잘하겠다”는 메시지 직후 몇 시간짜리 거래 중단이 나오면서, 단순 비용 절감만으로는 구조적 문제를 못 가린다는 냉소도 나온다.

12. Coinbase의 더 큰 문제는 사업 포지셔닝이다. Echo 인수, Deribit 인수 등으로 외연 확장을 시도하지만, 결국 핵심 수익원은 여전히 변동성 높은 크립토 거래 수수료이고, 시장이 식으면 실적이 바로 꺾이는 구조다.

13. 반면 Base는 아직 옵션이 있다. 운영비는 중앙화 거래소 본체보다 훨씬 가볍고, 장기적으로 Coinbase가 온체인 쪽으로 더 많은 활동을 밀어 넣을 수 있다면 마진 구조를 바꿀 여지는 남아 있다.

14. 마지막에 나온 시장 감도도 흥미롭다. 토큰 직접 보유는 HYPE, BTC, LDO 정도만 언급됐고, 내러티브 측면에선 Zcash, TON, JTO가 거론됐다. 특히 TON은 “재단 중심에서 Telegram 중심으로” 메시지가 바뀌며 시장이 다시 반응하는 분위기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백엔드 인프라에서 프론트엔드 앱으로 가치가 이동하는 국면이다. L2, 블록 빌더, 체인 토큰보다 “사용자 흐름과 수익을 직접 잡는 거래 앱·월렛·통합 인터페이스”가 재평가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JTO의 최근 반등은 JTX 기대를 선반영하는 측면이 강해 보인다. 반면 Coinbase는 실적 민감도가 여전히 높고, Base의 장기 옵션 가치는 남아 있지만 단기 실적 악화와 운영 리스크가 더 크게 보이는 구간이다.

체크포인트: JTX 출시 후 실제 사용자 유입과 거래량, Jupiter 대비 라우팅 품질, 솔라나의 MCP/AlpenGlow 도입 속도, Base의 독자 스택 전환 정도, Coinbase의 토큰화 주식·온체인 수익화 진척을 봐야 한다.

https://youtu.be/O-yZtwTHgeE
Now With a Stablecoin Yield Compromise in Hand, Could Ethics Hold Up the Clarity Act?

Unchained

미국 크립토 규제의 진짜 병목은 기술 논쟁이 아니라 정치적 이해관계였고, 지금은 스테이블코인 보상안 타협을 발판으로 CLARITY Act 통과 기대가 다시 커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은행 로비와 타협한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CLARITY Act의 마지막 관문

1. Coinbase 정책총괄 Faryar Shirzad는 은행권이 GENIUS Act에서 이미 인정된 스테이블코인 리워드를 CLARITY Act를 인질 삼아 되돌리려 했지만, 최종 타협안은 “불편하지만 workable”하다고 평가했다.

2. 핵심은 “그냥 보유만 하면 이자 지급”은 막되, 거래·커스터디·스테이킹 등 일정한 상업적 활동이 있으면 리워드를 줄 수 있게 만든 것인데, Coinbase는 이 정도면 사용자 인센티브를 유지할 수 있다고 본다.

3. 이건 단순 문구 싸움이 아니라 은행 예금과 온체인 달러의 경쟁 구도다. 은행은 ‘deposit flight’를 우려하고, 크립토 업계는 리워드가 있어야 스테이블코인 채택이 폭발한다고 본다.

4. 진행 상황도 꽤 구체적이다. Laura Shin은 7월 4일 서명 목표, 5월 14일 주간 Senate Banking Committee 마크업 가능성을 언급했고, Shirzad는 주요 쟁점이 거의 정리됐다고 말했다.

5. Coinbase 측 설명상 Brian Armstrong이 문제 삼았던 이슈들 중 SEC의 exemptive relief 제한, 이른바 SEC front door, 그리고 형사법 Section 1960의 DeFi 적용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 수순이다.

6. 지금 남은 가장 까다로운 변수는 ‘윤리 조항’이다. 정부 인사의 크립토 보유 제한, 더 나아가 트럼프 일가의 World Liberty Financial·American Bitcoin 같은 기존 활동과 충돌할 수 있는지 여부가 정치적으로 민감하다.

7. Shirzad는 이 윤리 이슈는 업계가 컨트롤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반대로 말하면 CLARITY Act의 마지막 리스크는 산업 규제 설계보다 워싱턴 권력정치에 있다는 뜻이다.

8. 흥미로운 대목은 은행권의 태도다. American Bankers Association 등은 Tillis-Alsobrooks 타협안도 “yield 금지”에 못 미친다고 반발했는데, Coinbase는 오히려 이 반발을 “은행이 아직도 더 밀어붙일 것”이라는 신호로 읽는다.

9. 다만 Shirzad의 자신감도 분명했다. 하원에서는 이미 약 80명의 민주당 의원 포함 3분의 2 수준이 법안에 찬성했고, 상원·백악관·재무부까지 움직이면 은행 로비가 끝까지 막기 어려워진다는 논리다.

10. 더 큰 그림에서 이 법은 단지 코인 거래 규제가 아니라 “미국이 온체인 금융 인프라의 법적 기초를 깔 것인가”의 문제다. 그래서 스테이블코인 리워드, SEC 재량권, DeFi 해석 문제가 전부 자본시장 구조 논쟁으로 연결된다.

11. 숫자도 의미 있다. Shirzad는 트럼프가 GENIUS Act에 서명한 이후 150~200개의 별도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가 발표됐다고 언급했는데, 이미 시장은 법 통과를 선반영하며 움직이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12. 법안이 여름에 안 되더라도 끝이 아니라는 점도 중요하다. 가을, lame duck, 다음 의회까지 카드가 남아 있고, 동시에 SEC·CFTC·은행 규제기관이 행정적으로 상당한 진전을 만들 수 있다는 게 Coinbase의 백업 시나리오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스테이블코인 이슈는 더 이상 결제 토큰 이야기가 아니라 “은행 예금의 대체재” 내러티브로 올라왔고, CLARITY Act는 L1/L2보다 미국 온체인 자본시장 인프라 전체의 멀티플을 재평가할 수 있는 규제 트리거다.

가격/포지셔닝: 가장 직접 수혜는 Coinbase 같은 미국 규제 친화 거래소/브로커리지, 스테이블코인 유통·인센티브·결제 인프라, 토큰화 금융 플레이어들이다. 반대로 은행 로비 재격화나 윤리 조항 충돌은 단기적으로 “법안 지연 = 규제 프리미엄 축소” 리스크가 된다.

체크포인트: 5월 14일 전후 상원 은행위 마크업, 최종 법안 텍스트 공개, 리워드 정의에서 ‘economically or functionally equivalent’ 해석, 윤리 조항 범위, 7월 4일 서명 일정 유지 여부, 그리고 이후 SEC·CFTC 룰메이킹 방향을 봐야 한다.

https://youtu.be/_vdOTAsNAqg
지금 내 계좌에 찰떡인 자산을 알려드립니다.

월가아재의 과학적 투자

투자는 정보량 싸움이 아니라 의사결정 프로세스 싸움이고, 매크로→산업→종목→포트폴리오 리스크 관리까지 한 흐름으로 연결해야 알파가 생긴다는 내용.

월가아재의 투자 루틴 해부

1. 핵심 메시지는 단순하다: 매일 뉴스만 많이 보는 게 아니라 시장 이벤트 파악, 주간 매크로 국면 판단, 비정기적 종목 발굴과 가치평가를 하나의 루틴으로 묶어야 한다는 것.

2. 데일리 루틴의 시작은 금융시장 동향 체크로, S&P 500 흐름·경제지표 일정·섹터 히트맵·글로벌 금리 테이블을 1~2분 내 훑고, 급등주는 무시하되 우량주가 20% 이상 급락했을 때만 “기회인지” 확인하는 식이다.

3. 뉴스 소비도 단순 속보 중독이 아니라 WSJ류 프리미엄 뉴스와 실시간 내러티브를 통해 “지금 시장이 무엇을 가격에 반영 중인가”를 읽는 데 초점이 있다.

4. 포트폴리오 관리에서 가장 강조한 건 수익률이 아니라 변동성인데, 본인 목표 변동성은 약 20%, 30%를 넘으면 진지한 투자자로서 리스크 관리가 흔들린다고 본다; 예시로 3배 레버리지 ETF SOXL 100%는 예상 변동성 98%로 제시했다.

5. 포트폴리오 분석은 내가 어디서 돈을 버는지 보는 작업이기도 한데, 자산군 공통요인·반도체 익스포저·국가 노출·에너지 리스크 같은 팩터 기여도를 보고, 변동성을 줄이려면 어느 익스포저를 줄여야 하는지 역산한다.

6. 탑다운의 출발점은 경제지표 열람, 특히 OECD CLI 같은 경기선행지수로 침체기→회복기→확장기→둔화기 중 어디에 있는지 판별하고, 그 국면에 맞는 자산배분과 섹터 로테이션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7. 예시로 “지금이 확장기 전반이라면” 에너지·산업재·통신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유리하지만, 만약 확장기 후반이나 둔화기 전반이면 유틸리티가 오히려 상위권이 되므로, 국면 오판 가능성까지 함께 시나리오로 본다.

8. 종목 발굴은 세 갈래다: 탑다운으로 유망 산업의 주도주 찾기, 재무지표 기반 퀀트 스크리닝, 그리고 스탠리 드러켄밀러 같은 거장의 보유 종목 중 손실 구간에 있는 종목을 역추적하는 방식.

9. 특히 드러켄밀러 보유주를 볼 때는 “거장이 틀렸는지, 아니면 시장이 일시적으로 과도하게 할인 중인지”를 가르는 게 핵심이고, 비중이 2% 이상인지, 손실 구간에서도 주식 수를 늘렸는지를 체크 포인트로 제시했다.

10. 사례로 Coupang, Citi, Chipotle를 언급했는데, 단순히 거장이 샀다는 이유로 따라가는 게 아니라 왜 빠졌는지부터 봐야 하며, 그 출발점은 차트보다 실적발표 Q&A와 커뮤니티 반대 의견을 읽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1. Chipotle 사례에서는 먼저 2년 가까운 하락 이유를 파악하고, 커뮤니티의 2024년 매도 분석과 최근 매수 분석을 모두 읽어 “약세 논리와 강세 논리가 각각 무엇인지”를 머리에 넣은 뒤 밸류에이션으로 들어가는 절차를 보여줬다.

12. 밸류에이션에서는 PER보다 EV/EBITDA를 더 선호한다고 했고, 시간이 없을 때는 리버스 DCF를 먼저 돌려 시장이 현재 가격에 내재한 성장률이 얼마나 낮거나 높은지 본다.

13. Chipotle의 리버스 DCF 예시에서는 주가 약 34달러가 10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 2.4% 수준을 반영한다고 해석했는데, 이는 과거 성장률과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대비 지나치게 보수적일 수 있어 재평가 여지를 시사한다.

14. 다만 그는 DCF가 더 정확한 목표주가를 보장하는 도구라기보다, 어떤 변수에 내 포지션이 가장 민감한지 지도를 그려주는 도구라고 설명했고, 그래서 큰 비중으로 담을 종목일수록 풀 DCF가 필요하다고 봤다.

15. 이 영상의 진짜 투자 포인트는 종목 추천이 아니라 루틴 설계다; 매크로 국면 인식이 섹터 선택을 바꾸고, 섹터 선택이 종목 발굴을 바꾸며, 마지막엔 포트폴리오 변동성 관리로 다시 연결되는 구조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개별 종목 스토리보다 경기 국면과 팩터 노출이 성과를 좌우한다는 프레임으로, “좋은 회사”보다 “지금 국면에 맞는 노출”이 더 중요해질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급등 추격보다 우량주 급락, 거장 보유주 손실 구간, 시장 내재 성장률이 과도하게 낮아진 종목 같은 디스카운트 상황이 유리하며, 포트폴리오는 기대수익보다 변동성 20~30% 관리가 핵심 기준이다.

체크포인트: OECD CLI와 고용·소비 히트맵, 경제지표 일정, 섹터 상대강도, 드러켄밀러 등 주요 투자자 보유비중 변화, 실적발표 Q&A, EV/EBITDA와 리버스 DCF 상 내재 성장률이 실제 펀더멘털과 얼마나 괴리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ZUmGdPMtuXo
Bhaji Illuminati on How Centrifuge Became Coinbase's Tokenization Partner

The Rollup

Coinbase의 Centrifuge 채택은 단순 파트너십 뉴스가 아니라, 토큰화 시장의 승부처가 이제 발행 자체가 아니라 유동성, 즉시상환, DeFi 조합성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신호다.

코인베이스가 고른 토큰화 인프라의 의미

1. Coinbase가 Centrifuge를 preferred tokenization infrastructure로 선택한 건, RWA 시장에서 누가 자산을 올리느냐보다 누가 그 자산을 온체인에서 실제로 굴리게 만드느냐가 더 중요해졌다는 뜻이다.

2. Bhaji의 메시지는 명확했다. 토큰화 T-bill 시장의 핵심은 더 이상 단순한 국채 노출이 아니라 T+0 또는 T+1 수준의 빠른 환매, 깊은 유동성, 그리고 stablecoin·DeFi 프로토콜이 바로 쓸 수 있는 구조다.

3. 흥미로운 포인트는 Centrifuge가 T-bill만 밀지 않는다는 점이다. Janus Henderson과 함께 AAA CLO 상품도 묶어 팔며, 무위험금리 대비 약 200bp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온체인 cash-plus 바스켓을 만들려 한다.

4. 구체적으로 Centrifuge의 Janus Henderson Anemoy Treasury Fund는 약 10억달러 이상 TVL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대부분은 Ethereum 메인넷에 있다. Base 상 TVL은 아직 820만달러 수준이지만, 이는 최근 출시한 DeFi용 RWA 토큰 성격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5. 시장 구조상 중요한 변화는 “permissioned RWA”에서 “DeFi-native RWA”로의 이동이다. Centrifuge는 KYC를 구독·상환 시점에만 적용하고, 이후엔 secondary market에서 자유롭게 거래 가능한 구조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6. 이건 투자적으로 크다. RWA가 단순히 온체인에 올라오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Morpho, Euler, Multiply 같은 프로토콜에서 담보로 쓰이고, 레버리지 루프와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면 DeFi 전체의 담보 품질이 재평가될 수 있다.

7. Bhaji는 이미 S&P 500 익스포저 기반 DRWA 토큰을 Base에서 출시했고, Morpho·Euler·DEX와 통합했다고 밝혔다. 즉 “주식/국채/크레딧이 DeFi 레고가 되는 실험”이 시작된 셈이다.

8. 앞으로 몇 주 내 발표 예정인 대형 liquidity facility도 포인트다. 이게 현실화되면 주말이나 장외에도 사실상 즉시 환매가 가능해지면서, 기존 오프체인 머니마켓펀드보다 사용자 경험이 나아질 수 있다.

9. Centrifuge가 보는 10억달러에서 100억달러로 가는 길은 기관 영업 확대보다 API 기반 programmatic distribution이다. 즉 RWA도 결국 “영업형 상품”에서 “인프라형 API 상품”으로 바뀌어야 스케일이 나온다는 논리다.

10. Sky가 2021년 RWA 담보로 첫 DAI를 민팅했다는 언급도 의미심장하다. stablecoin 발행사들은 이제 단순 국채 매입자가 아니라, 온체인 reserve를 굴리는 주요 buyer가 되고 있고, Centrifuge는 그 백엔드가 되려 한다.

11. 리스크도 분명하다. AAA CLO는 T-bill 대비 추가 수익이 있지만, 시장 스트레스 국면에선 구조 이해도 부족과 크레딧 리스크 우려로 자금이 다시 T-bill로 쏠릴 수 있다. 최근 실제로도 inflow가 CLO보다 T-bill 쪽으로 더 들어온다고 말했다.

12. 또 하나의 불확실성은 규제와 유동성의 경계다. “구독·상환만 KYC, 이후 자유 거래” 모델이 얼마나 넓게 허용될지, 그리고 이 구조가 각 관할권에서 얼마나 확장될 수 있을지는 아직 검증 중이다.

13. 다음 확장 자산군으로는 high yield bond fund를 예고했다. 7% 수익률, 일일 유동성 상품을 내놓겠다고 했는데, 이게 성공하면 온체인 크레딧 커브가 T-bill→AAA CLO→HY bond→private credit로 확장될 수 있다.

14. 한 줄로 요약하면, 토큰화의 다음 국면은 “국채를 블록체인에 올렸다”가 아니라 “온체인 자산이 오프체인 자산보다 더 유동적이고 더 조합적이며 더 유용하다”를 증명하는 싸움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RWA는 더 이상 방어적 yield parking 테마가 아니라, Base·Morpho·Euler 같은 DeFi 인프라와 결합해 “담보 업그레이드”와 “온체인 자본시장” 내러티브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Base 생태계, RWA 인프라, stablecoin reserve 관련 프로젝트들이 상대강도를 가질 수 있다. 특히 시장이 “tokenization”보다 “distribution+liquidity layer”에 프리미엄을 주기 시작하면 발행사보다 인프라 사업자의 밸류 재평가가 나올 수 있다.

체크포인트: Base 상 Centrifuge TVL 증가 속도, Coinbase 경유 신규 발행자 온보딩 수, T+0 환매 기능 출시 여부, 대형 liquidity facility 실제 규모, Sky·stablecoin issuer의 온체인 reserve 확대, 그리고 예정된 high yield bond fund 흥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EAFT6FqD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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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rian Network CEO: Why AI Agents Are Taking Over DeFi

The Rollup

AI 에이전트는 아직 ‘만능 트레이더’라기보다, DeFi 위에 얹힌 새로운 실행 레이어이며 당장 돈이 되는 곳은 트레이딩보다 스테이블코인 수익 최적화와 리스크 회피다.

에이전트파이의 진짜 수익원

1. Cambrian Network CEO Sam Green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에이전트파이의 현재 PMF는 화려한 자율매매가 아니라, 온체인 금리와 리스크를 읽고 자금을 재배치하는 ‘yield agent’에 있다.

2. 이들이 하는 일은 생각보다 현실적이다. 여러 볼트의 APY를 모니터링하고 하루에도 여러 번 리밸런싱하며, 단순 수익 추구뿐 아니라 변동성·자금 유출·트위터 센티먼트까지 반영해 사용자 자금을 방어한다.

3. 흥미로운 포인트는 “봇 vs AI 에이전트” 구분이다. Green은 봇도 넓게 보면 agent지만, 앞으로는 LLM이 사용자의 intent를 해석하고 그 아래에 규칙 기반 봇들을 툴처럼 호출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본다.

4. 실제 사례로는 yield agent인 Exa/Sei(발음상 불명확)류가 언급됐고, KelpDAO 이슈 전에 일부 서비스가 사용자 자금을 선제적으로 빼냈다고 한다. 즉 AI의 가치는 ‘수익 극대화’보다 ‘문제 터지기 전에 도망치는 능력’에서 먼저 증명되고 있다.

5. Cambrian은 이 시장에서 직접 에이전트를 만드는 게 아니라, 에이전트들이 먹는 ‘금융 인텔리전스 API’를 판다. Aave, Morpho, Compound, Uniswap 등 프로토콜의 스마트컨트랙트 로직을 DB로 포팅해 실제 체인 데이터 기준으로 누가 얼마를 벌고, 어디에 레버리지가 쌓였는지, 어떤 위험 신호가 생기는지 추적한다.

6. 이게 중요한 이유는 DeFi의 다음 전장이 단순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아니라 ‘stablecoin yield’이기 때문이다. 기관이 온체인으로 들어오면, 그냥 APY 숫자만 보는 게 아니라 그 수익의 구조·레버리지·건전성을 설명할 수 있는 데이터 계층이 필요해진다.

7. Green의 큰 그림은 Chainlink식 확장이다. 지금은 중앙화된 API를 먼저 팔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익률·리스크·과거 사용자 활동 같은 금융 데이터를 검증 가능한 오라클 네트워크로 온체인에 공급해 DeFi의 설계 공간 자체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8. 그가 말한 세 가지 convergence도 투자자 관점에선 꽤 선명하다: AI와 크립토의 결합, AI와 금융의 결합, 그리고 TradFi와 크립토의 결합이다. 결국 “누가 에이전트를 만드느냐”보다 “누가 에이전트가 신뢰하는 데이터와 실행 레일을 장악하느냐”가 더 큰 투자 포인트일 수 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 x 크립토의 첫 실사용은 밈성 에이전트가 아니라 DeFi 수익 최적화와 리스크 관리일 가능성이 높고, 특히 스테이블코인 수익 시장이 다음 핵심 전장으로 보인다.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에이전트 앱’보다 데이터 인프라, 리스크 엔진, 오라클형 모델, 스테이블코인 수익 분배 레이어가 상대적으로 더 견조한 밸류 재평가를 받을 수 있다; 반대로 순수 “AI가 알아서 트레이딩” 서사는 과대포장 리스크가 크다.

체크포인트: 실제로 사용자 자금을 운용 중인 에이전트 수, TVL 증가, 리밸런싱 성과, 사고 회피 사례, 기관용 온체인 yield 상품 출시, Cambrian류 데이터 API 채택 확대, 그리고 검증 가능한 금융 데이터 네트워크의 온체인화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6IjinlRAg54
Generative AI Can’t Generate Alpha… But Machine Learning Can | Pictet’s David Wright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생성형 AI는 시장을 이기는 알파 엔진이 아니라 아직은 보조 도구에 가깝고, 실제 돈을 굴리는 퀀트 운용에서는 해석 가능하고 검증 가능한 머신러닝이 훨씬 중요하다는 얘기다.

젠AI는 화려하지만 알파는 트리에서 나온다

1. Pictet의 David Wright는 “GenAI는 텍스트·이미지 생성엔 강하지만 수익률 예측엔 부적합하다”고 잘라 말하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환각(hallucination), 테스트 난이도, 해석 불가능성은 실전 운용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2. 이들이 실제로 쓰는 건 LLM이 아니라 decision tree와 gradient boosting이며, 400개 넘는 feature를 넣어 향후 20일 상대수익률을 예측하고 이를 포트폴리오로 바꾼다.

3. 투자적으로 중요한 포인트는 “AI”라는 단어가 같은 AI가 아니라는 점이다: 시장이 GPU, 데이터센터, LLM 서사에 과열돼 있을 때 정작 실전 금융은 더 단순하고 검증 가능한 ML 쪽에서 돈을 벌고 있다는 신호다.

4. 입력 데이터는 대략 시장 가격 데이터, 회계/펀더멘털, sell-side 애널리스트 정보, 기타 데이터로 나뉘며, 가격 추세·ROA 변화·배당수익률 변동성·업그레이드/다운그레이드 비율·공매도·CEO 재임기간 같은 요소까지 본다.

5. 흥미로운 사례는 애널리스트 상향/하향 조정과 캘린더 효과의 결합이다: 실적 발표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애널리스트 변경을 따라가는 게 유효하지만, 발표 직전이나 직후엔 공식 숫자가 더 중요해져 그 신호의 힘이 약해진다는 것.

6. 이건 퀀트가 흔히 “팩터를 더 많이 넣으면 끝”이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Wright의 포인트는 개별 신호 방향성보다 “어떤 조건에서 어떤 신호가 먹히는가”라는 비선형 관계를 ML이 더 잘 잡는다는 데 있다.

7. Pictet는 이 모델을 바탕으로 PQUS와 PQNT를 운용하며, 목표는 S&P 500과 MSCI EAFE 대비 베타 1.0을 유지하면서 연 1~2% 초과성과를 노리는 것이다. 즉 헤지펀드식 엔진을 ETF 래퍼에 담은 “패시브 대체재” 포지셔닝이다.

8.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AI 투자 붐에 대한 회의감이다. Wright는 자신들의 모델 학습 비용이 생각보다 덜 늘고 있다며, 효율 개선 속도를 감안하면 시장이 기대하는 데이터센터·칩 투자 수요가 너무 낙관적일 수 있다고 본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 투자에서 “GenAI가 모든 걸 먹는다”는 서사를 분해해야 한다. 실제 현금흐름을 만드는 AI는 화려한 생성형보다 산업별 특화 ML, 자동화, 해석 가능한 예측 시스템일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AI 밸류체인 내에서도 GPU/클라우드 CAPEX 수혜주만 일방적으로 보는 시각은 점검이 필요하다. 반대로 자산운용·핀테크·데이터 기업 중 조용히 ML 생산성을 수익화하는 플레이어는 재평가 여지가 있다.

체크포인트: 1) AI 인프라 기업들의 실제 ROI와 클라우드 지출 증가율, 2) 자산운용 업계에서 LLM 기반 신호가 실제 알파로 검증되는지, 3) “설명 가능한 AI”와 규제 친화적 모델이 금융에서 표준이 되는지 봐야 한다.

https://youtu.be/g7PyisPu4pc
Why North Korea Is Winning Crypto Crime | Ari Redbord

Bankless

북한의 크립토 범죄는 단순 해킹이 아니라 국가 단위의 정교한 산업이 됐고, 이제 시장의 질문은 “누가 또 털리나”가 아니라 “DeFi가 이걸 견딜 구조인가”로 바뀌고 있다는 얘기다.

북한은 해킹을 넘어서 DeFi를 연구하고 있다

1. Ari Redbord(TRM Labs)의 핵심 주장은 명확하다. 북한은 더 이상 “국가 지원 해커”가 아니라 그냥 국가 그 자체로 움직이는 사이버 범죄 조직이며, 지난 5년간 약 60억달러를 크립토에서 빼내 무기 개발과 체제 유지에 써왔다.

2. 가장 무서운 변화는 기술 취약점보다 인간 취약점을 노린다는 점이다. 4월 1일 Drift 해킹 2.85억달러는 단순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이 아니라, 수개월간 컨퍼런스에서 팀원과 접촉하고 가짜 파트너십·투자까지 만들어 침투한 ‘사회공학+프로토콜 장악’ 케이스였다.

3. 이건 투자자에게 “해킹 리스크”가 아니라 “DeFi의 신용 스프레드 재평가” 문제다. 코드가 좋아도 팀 오퍼레이션, 키 관리, 거버넌스 멀티시그 구조가 약하면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이 된다.

4. 숫자는 꽤 충격적이다. TRM에 따르면 2026년 해킹 피해액의 76%가 Drift와 Kelp DAO 두 건에서 나왔고, Bybit 15억달러, Ronin 약 6억달러까지 합치면 북한은 사실상 크립토 최대 규모의 “은행강도”다.

5. 세탁 경로도 플레이북이 보인다. ETH를 훔친 뒤 THORChain 등을 통해 빠르게 BTC로 전환하고, 이후 믹서·OTC 브로커·중국계 자금세탁 네트워크를 거쳐 오프램프하는 식이다. 핵심은 “빨리”이고, 북한은 적발보다 현금화 속도를 더 중시한다.

6. 여기서 눈여겨볼 건 인프라 전쟁이다. TRM, Coinbase, Binance 등은 Beacon Network를 구축해 중앙화 거래소의 약 85%를 커버하며, 수사기관이 플래그한 불법 자금의 실시간 유입을 막는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다. 반대로 THORChain 같은 허가 없는 유동성 레일은 규제·정치 리스크가 더 커질 수 있다.

7. 흥미로운 부분은 규제 프레임 변화다. Ari는 “피해자만 탓하지 말고 북한을 공격해야 한다”며 offensive cyber, 심지어 민간이 참여하는 cyber letters of marque(사략선식 추적·환수 권한)까지 주장했다. 즉 다음 국면은 단순 AML이 아니라 “온체인 자산 환수” 경쟁일 수 있다.

8. 프라이버시 논쟁도 중요하다. 그는 Tornado Cash, Zcash 같은 프라이버시 툴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완전 비가시성은 DeFi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본다. 시장적으로는 “프라이버시 vs 채택”의 균형을 맞추는 zk 기반 규제 친화 솔루션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질 수 있다는 뜻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DeFi 투자 포인트가 TVL·수수료에서 “보안 아키텍처·운영 보안·규제 수용성”으로 이동 중이다. 보안이 강한 블루칩 인프라, 규제 친화적 온체인 컴플라이언스, 실시간 모니터링/포렌식 레이어가 재평가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반복 해킹은 장기적으로 DeFi 전체 멀티플 디스카운트 요인이다. 특히 브리지, 멀티시그 의존 구조, 운영팀 리스크가 큰 프로토콜은 할인받고, 반대로 보안 신뢰도가 높은 체인·스테이블코인 발행사·분석업체·거래소는 상대강도가 붙을 수 있다.

체크포인트: 추가 북한발 대형 해킹 여부, THORChain 및 크로스체인 레일에 대한 정책 압박, Beacon Network 참여 확대, Tornado Cash/Roman Storm 재판 방향, Tether·Circle의 동결/재발행 집행 강화, 그리고 DeFi 업계가 실제로 공통 보안 베스트프랙티스를 채택하는지 봐야 한다.

https://youtu.be/EpCiB4Pp8Go
The Future of Owning Bitcoin | Jonathan Pollock

What Bitcoin Did

비트코인의 다음 전장은 해킹이 아니라 ‘물리적 강탈’이며, 이 문제를 못 풀면 셀프커스터디의 대중화도 ETF 대비 우위도 흔들릴 수 있다는 대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