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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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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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틴아메리카·변동성 브로커: 지금 돈이 몰리는 진짜 이유

1. Harris Kupperman과 Roderick van Zuylen은 지금 시장을 움직이는 건 단순 매크로가 아니라 “테마 + 촉매” 조합이라고 보며, 대표 사례로 정유주, 라틴아메리카 금융주, 커머디티 브로커를 꼽았다.

2. 정유(refiners) 테마의 본질은 이란 전쟁이 아니라 구조적 공급 부족이다: 유럽·미국 설비는 줄고 멕시코·인도·나이지리아 신규 설비는 이름plate 기준과 달리 실제 가동률이 낮아, 표면적 공급 증가보다 실질 공급이 훨씬 타이트하다는 주장이다.

3. 이들은 crack spread가 “말이 아니라 시장이 주는 신호”라고 강조한다; 2026·2027년물 crack이 먼저 깨어났고, 지금 prompt crack이 10대에서 55 수준까지 뛴 건 정유업이 mediocre business에서 cash machine으로 바뀌는 변곡점일 수 있다는 해석이다.

4. 종목 선택은 너무 복잡하게 가지 않는다: Pad 3 노출이 큰 Marathon, Valero 같은 대형주를 선호하고, PBF Energy 같은 소형주는 레버리지 덕분에 2개 분기만 고크랙이 지속돼도 순부채를 대부분 털 수 있지만 사고·가동중단 리스크가 크다고 본다.

5. 핵심 체크포인트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 여부보다 “새 정유소 증설 발표”다; 진짜 구조적 타이트함이 해소되려면 수백만 bpd의 신규 설비 발표가 나와야 하는데 아직 그런 움직임이 없다는 점이 롱 논리다.

6. 라틴아메리카는 “달러 약세 + 친기업 정치 전환”의 수혜로 해석한다; 아르헨티나 Milei, 볼리비아 우향, 칠레·페루 변화, 그리고 브라질 Lula 지지율 하락이 이어지며 2024년 말부터 강하게 봤고, 실제로 브라질 금리 인하와 리얼 강세, 주식거래대금 증가가 동반되고 있다.

7. 브라질에선 원자재보다 금융 인프라가 더 좋은 베팅이라고 본다; B3(거래소), XP(브로커/WM)는 금리 14~15% 환경에서 죽어 있던 주식 turnover가 살아나면 operating leverage가 크게 붙고, IPO 재개·민영화까지 이어지면 반사적으로 더 강해질 수 있다는 논리다.

8. “롱 볼” 아이디어는 옵션이 아니라 Marex, StoneX 같은 commodity futures merchant를 사는 방식이다; 유가·가스·금리·FX 변동성이 커질수록 헤지와 투기가 동시에 늘고, 이들은 CME/ICE 위의 클리어링·세틀먼트 인프라 사업자라 tech-enabled + sticky 고객 기반 + 높은 ROE(StoneX 20%, Marex 30%)를 갖는다고 본다.

9. 특히 Marex는 PE 오버행, 공매도 리포트 등 비펀더멘털 디스카운트가 있었지만 investor day와 강한 월간 실적 가이던스로 “변동성 수혜주”라는 내러티브가 재정의되며 리레이팅이 일어났다고 설명한다.

10. 사이드 알파로는 eldercare가 흥미롭다: 미국 시니어 리빙은 2017년 과잉공급, 코로나, 2022년 간호 인력난으로 박살 났고 지금은 신규 착공이 거의 없어 2030~31년 전까지 공급이 안 늘어나는 반면, 첫 베이비부머가 80세에 진입해 수요는 가속된다는 그림이다.

11. 여기서 Brookdale 같은 저품질 운영사가 오히려 재미있는 이유는 액티비스트 개입, CEO 교체, investor day, 월간 occupancy 개선이 동시에 나타났기 때문이며, 이들이 말하는 “이벤트 + 테마의 교차점”이 이런 케이스다.

12. 마지막으로 미국 소비주는 아직 이르다고 본다; 매트리스·보트·RV 같은 카테고리는 역사적으로 너무 약하지만, fallen angels 후보군으로서 “끔찍함에서 덜 끔찍함으로만 가도 큰 돈이 되는” 구간을 AI 기반 모니터링과 회계오류/CEO 보상 구조 같은 비정형 데이터로 찾고 있다고 한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은 다시 “성장주 vs 비성장주”가 아니라 공급제약 산업, 정치 체제 전환국, 변동성 인프라 같은 비주류 테마를 재평가하는 국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정유는 아직 애널리스트 추정치가 뒤처져 있고, 라틴 금융주는 금리·거래대금 정상화의 초기 단계, Marex·StoneX는 long vol을 equity로 구현하는 상대적으로 덜 crowded한 방법으로 읽힌다.

체크포인트: crack spread와 신규 정유소 발표, 브라질 금리·주식 거래대금·Lula 지지율, Marex/StoneX의 월간 거래량·가이던스, Brookdale occupancy와 investor day 후 실행력, 미국 소비 관련 카테고리별 sell-through와 재고 데이터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llwNseMiqAs
Wall Street Is Rebuilding Around Bitcoin | Jack Mallers

What Bitcoin Did

한 문장 요약

잭 말러스는 21(XXI)을 단순 비트코인 보유회사나 ‘크립토 카지노’가 아니라, 비트코인 재무제표·대출·커스터디·인프라·마이닝·자본시장을 모두 얹은 “풀스택 비트코인 기업”으로 재설계하겠다고 선언했고, 그 배경에는 비트코인이 멀티폴라·인플레·전쟁의 시대를 흡수하는 최종 머니가 된다는 확신이 있다.

비트코인 트레저리 시즌2: 이제는 ‘많이 들고 있는 회사’보다 ‘돈을 벌며 쌓는 회사’다

1. 말러스의 핵심 주장은 명확하다: 코인베이스·로빈후드 같은 기업은 투기 수요를 수익화하는 “카지노”이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류는 비트코인 확신은 강하지만 운영현금흐름이 약한 “순수 트레저리”이며, 21은 그 중간에서 “현금창출+BTC 확신”을 동시에 잡겠다는 모델이다.

2. 21은 이미 42,514 BTC를 보유한 세계 2위 기업 보유자지만, 말러스는 “최고의 비트코인 회사=가장 많은 BTC를 가진 회사”라는 프레임 자체를 거부한다. 핵심은 보유량이 아니라, 비트코인 기반 사업이 실제로 돈을 벌며 장기적으로 자본을 재투자할 수 있느냐다.

3. 그래서 21의 청사진은 금융서비스(브로커리지·대출·커스터디·결제), 비트코인 인프라(에너지·마이닝), 자본시장(전환사채·우선주·자산유동화), M&A까지 묶는 “비트코인 콩글로머릿”이다. 시장은 아직 BTC treasury multiple에 집착하지만, 말러스는 결국 “운영사업 리레이팅”이 붙는 기업이 더 강하다고 본다.

4. Strike 인수 제안도 같은 맥락이다. 아직 공식 오퍼는 없지만, Strike의 달러→BTC 전환 능력과 잠재적 마이닝 자산의 에너지→BTC 전환 능력을 합치면, 21은 “현금·에너지·자본시장·M&A를 모두 BTC 채굴기로 바꾸는 회사”가 된다.

5. 투자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대출이다. Strike는 Tether의 $2.1B 대출 시설을 바탕으로 BTC 담보대출을 확대 중이며, 최저 금리 7.49%까지 제시했고, 담보 분리보관·proof of reserves·청산 방지형 대출까지 내놨다. 핵심은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도 유동성을 쓸 수 있는 금융 레일”이 빠르게 제도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6. 특히 말러스가 던진 알파는 “비트코이너가 비트코이너에게 대출하는 은행” 모델이다. Strike 고객 예치금에 5% 안팎 수익을 주고, 그 자금으로 BTC 담보대출을 공급하면 기존 기관자금보다 더 낮은 조달비용이 가능하다는 논리인데, 이게 되면 BTC credit spread 자체가 구조적으로 내려갈 수 있다.

7. 매크로 쪽에선 메시지가 더 세다. 말러스는 이란, 러시아, 제재국, 전쟁 리스크, 해협 봉쇄, 에너지 쇼크, AI 인프라 수요 증가를 전부 “법정화폐 시스템이 실물 부족과 부채 과잉 사이에서 깨지는 과정”으로 보고, 그럴수록 비트코인은 더 강해진다고 본다. 한마디로 “Everything is good for Bitcoin.”

8. 다만 리스크도 분명하다. 21의 비전은 야심차지만 복합 사업모델은 실행 난도가 높고, 대출·마이닝·자본시장·M&A를 한 회사에 넣는 순간 운영 리스크와 규제 리스크도 커진다. 또한 BTC treasury 회사들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이미 압축된 상황에서, 시장이 정말 “운영현금흐름 있는 BTC 기업”에 멀티플을 줄지는 아직 검증 전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BTC를 많이 사는 회사”에서 “BTC를 벌고, 빌려주고, 인프라를 깔고, 자본시장까지 장악하는 회사”로 시장 서사가 이동할 수 있다. 순수 treasury premium이 줄고, 풀스택 BTC 금융/인프라 기업에 리레이팅이 붙는지 봐야 한다.

가격/포지셔닝: BTC treasury 바스켓 내부에서도 차별화가 커질 수 있다. 단순 보유형보다 현금흐름·신용상품·인프라 자산을 갖춘 이름들이 상대강도를 보일 가능성이 있고, Tether-Strike-21 축은 “BTC 네이티브 shadow banking” 플레이로 프리미엄을 받을 여지가 있다.

체크포인트: 21의 Strike/마이닝 자산 실제 인수 여부, 21의 자본조달 방식(보통주 vs 우선주 vs 전환사채), Strike 대출 잔액 증가 속도, proof of reserves 신뢰도, BTC 담보대출 금리 하락 여부, 그리고 중동/에너지발 인플레가 장기화되며 “비트코인=지정학적 머니” 서사가 더 강화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sXrtngH1pxk
Why Ali Yahya Believes That the Chain That Protects Private State Will Win

Unchained

퍼포먼스 좋은 블록스페이스는 이제 차별화 포인트가 아니라 기본재가 됐고, 다음 L1 승부처는 “누가 프라이빗 스테이트를 가장 안전하게 붙잡느냐”라는 게 Ali Yahya의 핵심 주장이다.

프라이버시가 다음 L1 해자다

1. a16z crypto의 Ali Yahya는 이제 확장성·속도·개발자 경험은 대부분 상향평준화됐고, 기관 자금이 온체인에 본격 진입하려면 결국 필수 기능은 프라이버시라고 본다.

2. 그의 포인트는 단순히 “프라이버시가 중요하다”가 아니라, 공개 체인에서는 체인 간 이동이 쉬워 블록스페이스가 상품화되지만, 프라이빗 스테이트는 다른 체인으로 옮길 때 복호화·재암호화 과정에서 데이터 누출 리스크가 생겨 이동 비용이 급증한다는 점이다.

3. 그래서 프라이버시 체인은 일반 L1보다 네트워크 효과가 더 강하고, 시장 구조도 winner-take-most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논리다. 성능 경쟁이 아니라 “데이터를 어디에 가둘 것인가”의 경쟁으로 프레임이 바뀐다.

4. 사례로는 Canton을 긍정적으로 언급했고, Monero, Zcash 같은 오래된 프라이버시 체인도 재평가 여지가 있는 축으로 본다. 그는 ZKsync, Aleo 등 크립토그래피 기반 접근도 언급하며 a16z가 여러 방식의 프라이버시 프로젝트에 포지션을 갖고 있음을 시사했다.

5. 프라이버시 구현 방식은 3단계로 정리된다: 중앙화 시퀀서 기반의 실용적 모델, Intel류 TEE(신뢰 실행 환경) 기반의 중간 모델, 그리고 ZK 기반의 완전 암호학적 모델이다. Yahya는 장기적으로는 ZK가 “holy grail”이라고 보지만, 현재 시장은 각기 다른 신뢰 가정과 성능 트레이드오프를 가진 여러 아키텍처가 공존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6. 보안 측면에서는 역설이 있다. 프라이버시는 해킹 탐지 난도를 높여 “문제가 생겨도 한동안 아무도 모를” 위험을 키우지만, ZK 같은 수학적 검증 레이어를 붙이면 공개 체인의 투명성을 부분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7. 다만 그는 ZK도 만능이 아니라고 인정한다. 증명 시스템 자체 버그가 있으면 겉보기에는 정상 proof인데 실제로는 시스템 무결성이 깨질 수 있어, 서로 다른 코드 경로의 proof 시스템을 중첩하는 식의 이중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8. DeFi 컴포저빌리티는 사라지지 않지만 형태가 바뀐다는 시각도 흥미롭다. 체인 간 조합성은 프라이버시 누출 가능성 때문에 약해지고, 대신 단일 프라이버시 체인 혹은 상호 밀결합된 shard/zone 내부 컴포저빌리티가 더 중요해지며, 이는 다소 “Cosmos식 앱체인 + 존” 구조를 연상시킨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의 초점이 TPS, 수수료, 실행속도에서 기관용 프라이버시, 프라이빗 스테이트, 규제 친화적 기밀 컴퓨팅으로 이동할 수 있다. “고성능 L1” 프리미엄이 약해지고 “프라이버시 보유 L1/인프라” 프리미엄이 붙는 국면이다.

가격/포지셔닝: Monero, Zcash처럼 오래된 프라이버시 자산은 단순 레거시 코인이 아니라 “기관 온체인화” 내러티브 속 재평가 후보가 될 수 있고, Canton처럼 금융기관 파이프라인을 선점한 네트워크는 토큰 여부와 무관하게 섹터 밸류에이션 기준점을 바꿀 수 있다. 반대로 단순 고성능만 내세우는 범용 L1은 장기적으로 수수료 압축과 차별화 약화 리스크를 안는다.

체크포인트: Canton의 기관 채택 속도, ZK 기반 프라이버시 체인의 실제 메인넷 성능과 보안 감사 결과, TEE 기반 설계의 신뢰 모델 검증, 크로스체인 프라이버시 이동성 기술, 그리고 규제당국이 “프라이버시 코인”과 “기관용 프라이버시 인프라”를 어떻게 다르게 다루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mv_0Nkc7cNg
The State of Tokenization in 2026

Indexed Podcast

온체인 토큰화의 핵심은 “얼마나 많이 발행됐나”가 아니라 “그 자산이 실제로 24/7로 움직이고, 담보로 쓰이고, DeFi에 배치되며, 상환까지 매끄럽게 되느냐”라는 점이었다.

토큰화는 시작됐지만 아직 대부분은 껍데기다

1. 이번 에피소드의 핵심은 간단하다. TradFi의 온체인 진입은 진짜지만, 지금 시장에 나온 RWA의 상당수는 아직 “블록체인 위 원장” 수준이고, 진짜 크립토 네이티브 자산처럼 작동하는 비율은 낮다.

2. 패널이 ETHCC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수트의 takeover”였다. Bloomberg, S&P 같은 전통 금융 플레이어가 등장했고, 업계 내러티브도 “crypto is fintech now”로 이동 중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3. Pantera 팀은 State of Tokenization 대시보드를 만들며 RWA를 단순 시총이 아니라 3축으로 평가했다. 발행·상환, 전송·결제, 복합성·컴포저빌리티를 기준으로 “토큰화 성숙도”를 보자는 프레임이다.

4. 숫자는 꽤 선명하다. 집계된 전체 토큰화 시장은 약 3200억달러, 이 중 USDT만 1850억달러 수준이라 스테이블코인을 빼면 미국 국채, 원자재, 프라이빗 크레딧이 핵심 축으로 보인다.

5. 특히 프라이빗 크레딧은 DeFi 활용률이 높게 나왔다. Maple의 syrupUSDC, syrupUSDT가 카테고리 대부분을 차지하며, 전체 토큰화 가치 대비 DeFi 배치 비율이 약 60%로 스테이블코인보다 훨씬 높게 잡혔다.

6. 다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스테이블코인이 덜 유용하다”가 아니다. 스테이블코인은 현금성 유틸리티가 강해서 지갑 보유·이체·결제에 쓰이고, 프라이빗 크레딧은 투자자산이라 담보·LP·대출시장에 더 많이 들어간다는 차이다.

7. 가장 큰 병목은 상환(redemption)이었다. 민팅은 쉬워도 실제 상환은 은행 영업시간, 브로커리지 레일, 최소 금액, KYC, 오프체인 자산 운용 구조 때문에 막히는 경우가 많아 “24/7 금융”과 거리가 멀다.

8. 이들이 본 전체 그림은 더 냉정하다. 조사 대상 자산의 약 77%는 아직 “wrapper phase”로, 온체인에서 자유로운 전송·자기보관·DeFi 통합이 안 되거나 제한적이며, 사실상 보여주기식 토큰화에 가깝다.

9. 실물자산 중 부동산 토큰화가 특히 어려운 이유도 명확하다. 부동산은 비대체적이고 법률 문서·등기·관할권 문제까지 얽혀 있어, 국채나 금처럼 표준화된 금융자산보다 토큰화 진도가 훨씬 느리다.

10. 반면 토큰화 주식, 액티브 전략, 일부 스테이블코인류는 상대적으로 온체인 네이티브에 가깝다. 예시로 USDS, FRAX는 발행·전송·컴포저빌리티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Circle 계열은 규모는 커도 더 하이브리드하게 평가됐다.

11. 흥미로운 서브플롯은 Morpho 같은 DeFi 대출시장이 오히려 TradFi에 힌트를 준다는 점이다. “어떤 담보를 받아줄 것인가”에 대한 온체인 큐레이션과 리스크 프레임워크가 디지털 자산 헤드들에게 사실상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12. 또 하나의 강한 알파는 퍼프 시장이다. Hyperliquid가 TradFi 관심을 끄는 이유는 단순 거래량이 아니라, 만기 없는 퍼프 구조가 기존 선물·옵션보다 운영상 훨씬 단순하고 24/7 글로벌 레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13. 실제로 Hyperliquid 등에서 오일, 골드, 실버 같은 전통자산 퍼프 OI가 늘고 있고, 전통 금융 플레이어가 “규제된 Hyperliquid형 구조”를 원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RWA 현물보다 파생 레일이 더 빨리 제도권 침투할 수 있다는 시사점이다.

14. 시장 심리 측면에서도 재밌다. 패널은 지금 크립토가 하나의 사이클로 움직이지 않고, 스테이블코인·예측시장·RWA는 로컬 불마켓인 반면, 일부 L2·밈코인 인프라는 사실상 생존 모드라고 진단했다.

15. 결론적으로 이들이 말하는 “진짜 토큰화 지표”는 TVL 하나가 아니다. 고유 보유 지갑 수, 전송 속도와 회전율, 실제 거래량, DeFi 배치 비율, 담보 채택 수, 상환 마찰까지 봐야 누가 진짜 승자인지 보인다는 얘기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RWA는 더 이상 “BlackRock 뉴스 플로우” 테마가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국채 프라이빗 크레딧 퍼프 레일로 분화되는 실사용 인프라 테마로 봐야 한다.

가격/포지셔닝: 상대강도는 당분간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국채/크레딧 온체인화, 담보 채택 받는 프로토콜, 그리고 Hyperliquid류 퍼프 레일에 있을 가능성이 높고, “발행만 된 토큰화 프로젝트”는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맞다.

체크포인트: 토큰화 자산별 고유 홀더 수, DeFi 담보 채택 수, 상환 최소 단위와 소요시간, 규제된 온체인 퍼프 상품 출시 여부, Maple·Morpho·Sky·Jupiter 같은 실제 통합 데이터, 그리고 TradFi 거래량이 얼마만큼 온체인으로 이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QlW2Lp1y4Rw
Ethereum Co-Founder: How Big Tech Will Use AI To Control You (And How Crypto Stops It) | E170

When Shift Happens

[조셉 루빈의 메시지는 단순하다. AI와 금융의 미래는 중앙집중형 감시 체제로 갈 수도 있고, 이더리움·메타마스크·디파이 같은 탈중앙 인프라가 그 흐름을 꺾을 수도 있으며, 앞으로 몇 년이 그 분기점이라는 것이다.]

AI와 금융의 분기점에서 이더리움을 다시 읽는 법

1. 루빈은 지금의 크립토를 단순 투기판이 아니라 “중앙집중 신뢰가 붕괴한 세계를 다시 설계하는 인프라”로 정의했고, 특히 AI 시대에는 이 탈중앙 구조가 없으면 빅테크와 정부가 초강력 감시 머신이 될 수 있다고 본다.

2. 그의 핵심 투자 포인트는 디파이다. 현재 크립토에서 가장 실체 있는 성과는 DeFi이며, 미국 규제 명확성이 생기면 개인뿐 아니라 기업 자금까지 들어오며 금융의 구조가 급변할 것이라고 본다.

3. 메타마스크에 대한 설명도 중요하다. 더 이상 단순 지갑이 아니라 카드, 수익화, 퍼프스, 예측시장, 토큰화 주식 접근까지 붙는 “사용자가 소유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며, 사실상 온체인 네오뱅크를 겨냥한다.

4. 구체 사례로는 MetaMask, Infura, Linea, Hyperliquid, Polymarket, Morpho, Superstate, DTCC가 언급됐고, 미국에선 Patriot Act를 중앙집중 감시 체제의 상징으로, 스테이블코인은 Genius Act compliant 형태의 중앙화 스테이블이 당분간 성장을 견인할 브리지로 봤다.

5. 내러티브상 흥미로운 부분은 “이더리움의 정체성” 재정의다. 루빈은 과거의 world computer보다 지금은 world ledger 혹은 글로벌 디지털 자산 결제 레이어 프레임이 더 유효하다고 인정하면서도, 장기적으로는 다시 더 넓은 컴퓨팅·사회 인프라로 확장될 것으로 본다.

6. 스테이블코인과 RWA에 대해서도 반(反)전통금융 시각이 아니라 오히려 성장의 발판으로 본다. 다만 USDC·USDT 같은 중앙화 스테이블 의존도가 과도해지면 생태계가 정치·규제 리스크에 종속될 수 있어, 장기 승부는 결국 탈중앙 스테이블의 경제적 대역폭 확보라고 본다.

7. 그의 자산관은 매우 크립토 네이티브하다. ETH는 잘 안 팔고 스테이블로 차입해 쓰며, 비트코인·이더리움의 장기 가격 곡선은 “세미로그로 보면 우상향 직선”에 가깝기 때문에 변동성보다 장기 통화 팽창 대비 자산 보존을 더 중시한다.

8. 가장 강한 발언은 “전통 금융은 점점 위험해지고, 크립토 금융은 점점 안전해진다”는 부분이다. 은행 예금의 실질가치 하락, 국가부채 누증, 디파이 UX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면 어느 순간 자금 이동은 점진적 채택이 아니라 “stampede”처럼 나타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ETH 생태계는 다시 “L1 토큰”이 아니라 AI 시대의 탈중앙 금융·신원·에이전트 결제 레일로 재평가될 수 있고, MetaMask 같은 지갑은 소비자 금융 프론트엔드 밸류를 받기 시작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중단기적으로는 스테이블코인, RWA, 온체인 브로커리지, 지갑-카드-결제 인프라가 상대강도를 가질 가능성이 크고, 장기적으로는 ETH가 “가치 저장+담보 자산+수수료 자산” 3중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는 논리다.

체크포인트: 미국 크립토 법안 진전, 스테이블코인 규제 명확화, MetaMask의 금융 기능 확장 속도, 기업 자금의 디파이 유입, ETH 담보 기반 탈중앙 스테이블 성장, 그리고 AI 에이전트가 실제로 온체인 지갑을 기본 인터페이스로 채택하는지 봐야 한다.

https://youtu.be/j4_MME6O9Cs
AI Agents, Zcash Mania & Crypto’s Ownership Crisis

Delphi Digital

지정학 리스크가 식자 시장은 다시 리스크온으로 기울고 있고, 그 위에서 AI와 크립토는 각각 “누가 가치의 관문을 쥐는가”를 두고 재평가가 진행 중이라는 얘기다.

토큰은 소유권이 아니다

1. 중동발 성장 쇼크 우려가 약해지며 주식과 크립토 모두 리스크 자산 선호가 복원됐고, 특히 AI 대형주 실적 서프라이즈가 “멜트업” 서사를 다시 강화했다.

2. Michael Saylor의 Strategy는 STRC를 100달러에 다시 붙여야 추가 발행이 가능한 구조인데, 그 과정에서 “필요하면 BTC도 일부 매각 가능” 발언이 오히려 MSTR·STRC엔 긍정 신호로 해석됐다.

3. 알트 쪽에선 Zcash가 핵심 테마다. Multicoin 매집 공개, Ansem/Arthur Hayes 등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언급, 9년 POW 분배와 VC 오버행 부재가 겹치며 “진짜 분산된 프라이버시 자산” 내러티브가 붙었다.

4. 패널은 ZEC를 단순 프라이버시 코인보다 “VC 락업 없고, 팀이 토큰을 버릴 걱정이 덜하며, 내러티브까지 강한 자산”으로 봤고, Monero 포함 프라이버시 섹터 전반의 상대강도도 확인했다.

5. AI x 크립토에선 Venice AI(VVV)가 언급됐다. 시총 약 5억달러, FDV 8억달러대, 주당 ARR이 아니라 “주당 200만 달러/주 증가” 수준의 고성장으로, 시장이 생각보다 덜 주목하는 AI 실적형 토큰으로 평가됐다.

6. 다만 VVV엔 회의론도 있었다. 프라이버시 AI라는 제품 포지셔닝이 실제 파워유저의 컨텍스트 보안 문제를 충분히 해결하지 못할 수 있고, 수요의 상당 부분이 성인물·엣지 유스케이스에 편중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7. 테크 쪽 핵심 화두는 Cursor의 600억달러 인수설이다. OpenAI·Anthropic 같은 모델 회사가 아니라 “에이전트가 실제로 일을 하게 만드는 인터페이스/하네스 레이어”가 엄청난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8. 이들은 앞으로 SaaS의 승패가 인간 UX보다 에이전트 UX에서 갈릴 수 있다고 봤다. CRM, 검색, 프로젝트 관리, 피그마, 내부 위키 같은 툴도 사람이 아니라 에이전트가 쓰는 방향으로 재편되면 기존 SaaS의 해자는 크게 약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9. 이번 에피소드의 가장 날 선 부분은 Houdini Swap 논란이었다. Soul Strategies가 Houdini의 equity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토큰 홀더는 사실상 버려졌고, 이는 “토큰은 사업 소유권이 아니다”라는 크립토의 구조적 문제를 다시 드러냈다.

10. Cedric의 포인트는 명확했다. buyback이 있더라도 팀이 마음만 먹으면 중단하고 equity만 팔아 엑시트할 수 있다면, 토큰은 언제든 0으로 갈 수 있고 이런 구조에선 장기 기관 자금이 못 들어온다.

11. 그래서 Metalex의 ACE 같은 equity-token 연결 구조가 더 중요해졌다는 얘기가 나왔다. 반대로 이런 연결이 없는 dual structure 토큰은 앞으로 구조적 디스카운트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12. Pump도 이 프레임에서 읽혔다. buyback을 100%에서 50%로 낮추고 매입분을 소각했지만, 핵심은 소각 자체가 아니라 “토큰이 결국 누구의 현금흐름 청구권인가”에 대한 신뢰를 아직 완전히 못 줬다는 점이다.

13. Pump의 경우 ICO로 15억달러를 조달했고 기존 사업 현금도 두터운 만큼, 숫자만 보면 싸 보일 수 있지만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는 미래 성장 경로 불확실성, 밈코인 사이클 둔화, 대규모 언락, 그리고 Houdini류 거버넌스 리스크가 함께 만든 결과라는 해석이다.

14. Hyperliquid는 이와 대비되는 사례로 반복 언급됐다. 외부 자금 없이 성장했고, 수익의 100%를 토큰에 귀속시키는 명확한 구조 덕분에 “크립토에서 드문 진짜 주주친화 자산”처럼 취급되고 있다는 뜻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프라이버시 코인 재평가, AI 에이전트 인프라의 가치 상승, 그리고 “토큰 홀더 권리”가 다시 핵심 투자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가격/포지셔닝: ZEC는 서사·수급·구조가 동시에 맞물린 상대강도 자산으로 보이고, VVV는 저평가 성장주 프레임이 가능하지만 제품 적합성 논쟁이 남아 있다; 반면 equity 연결이 약한 토큰은 구조적 할인 요인이 커진다.

체크포인트: STRC의 100달러 재페그와 Strategy 발행 규모, Zcash의 기관 매수 지속 여부, Cursor 인수 실제 성사 여부, Pump의 신규 제품/현금 사용 계획, 그리고 ACE류 구조를 채택하는 프로젝트가 실제로 늘어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https://youtu.be/U82T4wUJ134
The $2.2B Bet on Digital Assets' Institutional Future with Guy Wuollet

The Rollup

크립토의 다음 국면은 더 이상 “새 체인/새 메커니즘” 경쟁이 아니라, stablecoin·perps·AI agents를 축으로 기존 금융과 실제 사용자를 온체인으로 끌어오는 실행 경쟁이라는 얘기다.

a16z의 22억달러 베팅이 말하는 것

1. a16z crypto의 Guy Wuollet은 22억달러 규모 Fund V의 핵심 논리를 “사람들이 실제로 쓰는 제품”으로 정리했고, 지금 크립토의 가장 명확한 PMF는 stablecoin과 perps라고 못 박았다.

2. 예전엔 분산시스템 연구와 인프라 구축이 병목이었다면, 이제는 기술보다 유통·규제·고객이해가 병목이며, 좋은 창업자의 조건도 “화이트페이퍼형 천재”에서 “금융 워크플로우를 바꾸고 팔 수 있는 실행가”로 이동하고 있다고 본다.

3. 투자 아이디어 측면에서 가장 흥미로운 포인트는 AI agents다. Wuollet은 “기존 금융 시스템은 agents를 위해 설계되지 않았다”고 보며, 이번엔 크립토가 AI 문제를 억지로 푸는 게 아니라 AI 쪽이 먼저 크립토 결제·정산 인프라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해석한다.

4. 섹터별로는 stablecoin, perps 외에도 compute/energy market, 온체인 파생시장, creator platform의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특히 데이터센터·GPU CAPEX 폭증 이후 compute와 energy의 현물/파생 시장은 블록체인에 잘 맞는 미성숙 시장이라는 시각이 눈에 띈다.

5. 규제 변화는 이번 인터뷰의 숨은 주인공이다. 그는 Genius Act와 최근 CFTC·SEC의 긍정적 시그널을 계기로, 그간 막혀 있던 B2B·기관형 도입 경로가 본격 개방됐다고 본다. 그래서 지금은 “B2C 온체인 소비자 앱”과 “B2B 기관용 금융 인프라”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애매한 중간 포지션은 오히려 약해진다는 관점이다.

6. 시장 구조 변화도 중요하다. Wuollet은 블록체인을 금융권의 “cloud moment”에 비유했는데, 핵심은 월가가 crypto를 자산군이 아니라 코어 원장과 워크플로우를 업그레이드하는 기술 스택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실제로 대형 금융사 내부에선 “crypto”보다 “digital assets”라는 프레이밍이 더 잘 먹힌다고 한다.

7. 철학적으로도 흥미롭다. a16z의 Chris Dixon이 말한 read write own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당장 가장 잘 작동한 use case는 디지털 소유권보다 금융서비스였다는 평가다. 즉, 이상은 ownership이고 현실의 wedge는 stablecoin이라는 뜻이다.

8. 다만 리스크도 분명하다. 기관 채택 서사는 강하지만 세일즈 사이클은 길고, 규제 명확성도 아직 진행형이며, “institutional adapt or die”가 업계 전반의 밸류에이션 멀티플 확대로 바로 이어진다고 보긴 어렵다. 결국 사용자 증가, 거래량, 실제 수익모델이 동반되지 않으면 “컬러 셔츠를 입은 크립토”도 또 한 번 기대만 남길 수 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의 중심축이 L1/L2 성능 경쟁에서 stablecoin 결제망, perps 인프라, 기관형 온체인 금융, AI agent 결제/정산 레일로 이동 중이라는 신호다.

가격/포지셔닝: 상대강도는 당분간 “실사용 금융 인프라”에 붙을 가능성이 높다. 스토리만 있는 소비자앱보다 stablecoin 수혜 거래소·결제·커스터디·토큰화·파생 인프라가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받을 확률이 높고, AI x crypto는 아직 초기지만 가장 큰 옵션 가치가 붙을 구간이다.

체크포인트: USDC/USDT 및 신규 stablecoin 유통량, 온체인 perps 거래량, 기관 파이프라인 확대 여부, CFTC·SEC 후속 가이던스, Genius Act 후속 제도화, AI agent 지갑·결제 실사용 사례, compute/energy market의 온체인 프로젝트 출현을 봐야 한다.

https://youtu.be/2CJ9m9Qtt38
Oil And AI Are Breaking The Middle Class | Weekly Roundup

Forward Guidance

자산 가격은 사상 최고치인데, 그 밑바닥에서는 유가·AI·인플레가 중산층을 갈아 넣고 있고, 이 괴리가 다음 정치·시장 국면의 핵심 리스크라는 이야기다.

오일과 AI가 부수는 중산층

1. 패널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지금 시장은 AI와 대형주 랠리로 “번호판만 보면 호황”이지만, 실물경제는 유가 상승과 생활물가 압박으로 하위 소득층부터 수요 파괴가 시작되고 있다.

2. 오일 쪽에선 미국이 글로벌 공급 공백을 메우며 수출을 늘리고 있지만, 그 대가로 재고가 빠르게 줄고 있어 이란·호르무즈 이슈가 길어질수록 “정책으로 버티는 구간”이 끝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3. 흥미로운 투자 포인트는 프런트보다 장기물 오일: 단기 헤드라인 변동성은 크지만, 재고 재축적과 각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 수요까지 감안하면 장기 계약의 구조적 바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시각이다.

4. 한편 USO, 반도체 등 핵심 테마의 옵션 내재변동성은 이미 극단적으로 높아져 있어, 방향 베팅보다 옵션 프리미엄을 파는 구조가 더 낫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5. 더 큰 프레임은 “에너지 수출 vs AI 수입”이다: 미국은 원유·LNG를 내보내고, 동시에 데이터센터·AI 인프라 관련 수입과 투자를 빨아들이며 성장률을 지탱하고 있는데, 이 조합이 미국 경제의 예상 밖 회복력을 설명한다.

6. 문제는 그 성장이 철저히 K자라는 점이다: 뉴욕 연은 데이터상 고소득층은 휘발유 가격이 올라가도 소비를 유지하지만, 저소득층은 실질 소비를 줄이고 있어 CPI보다 체감 고통이 훨씬 크다.

7. 그럼에도 정책은 계속 “자산 가격 방어”에 치우쳐 있다: S&P500 EPS 성장률은 Q1 기준 27%로 2021년 말 이후 최고 수준이고, 소형주·중형주 이익도 상향되지만 그 과실은 자산 보유층에 집중된다.

8. 패널은 이를 사실상 “run-it-hot 인플레 레짐”으로 해석했다: 연준은 인플레 재가속 가능성에도 충분히 긴축하지 않고, 재정적자와 유동성 공급은 계속되며, 이런 환경에선 채권보다 원자재·실물자산·금이 낫다는 주장이다.

9. 금에 대해서는 특히 중국의 매수 재개가 중요하다고 봤다: 인플레는 오르는데 중앙은행이 적극적으로 실질금리를 올리지 못하는 환경은 금이 가장 빛나는 구간이며, 비트코인보다 금이 상대적으로 나아 보인다는 코멘트도 나왔다.

10. AI는 성장 엔진이면서 동시에 사회 불안의 씨앗으로 다뤄졌다: 데이터센터 반대가 급증하고, JOLTS상 professional and business services 구인 감소가 두드러지며, Upwork, Cloudflare, Coinbase 등 실제 감원 뉴스도 이어지고 있다.

11. 패널은 특히 “불쉿 잡” 축소가 시작됐다고 봤다: 소프트웨어·에이전트 툴을 잘 쓰는 일부 인력 수요는 늘지만, 중간 관리·사무·이메일 기반 직무는 AI에 가장 먼저 잠식될 수 있다는 것.

12. 부동산에 대해서는 컨센서스와 달리 강세론이 나왔다: 노동력 부족, 자재비 상승, 재건축 비용 급등으로 주택의 “대체 비용”이 계속 올라가고, 장기 고정금리 부채를 낀 실물자산 보유자는 다시 한 번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시각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시장의 중심축이 “AI 성장” 하나가 아니라 “에너지 안보 + AI CAPEX + 인플레 재가속 + 계층 분화”로 확장되고 있고, 이 조합은 향후 포퓰리즘·정책 개입·자산 선호 변화까지 자극할 수 있다.

가격/포지셔닝: 오일은 단기 헤드라인보다 장기물과 구조적 바닥에 주목, 변동성 과열 구간에서는 옵션 매도형 접근이 유리할 수 있으며, 채권보다는 금·원자재·실물자산, 그리고 일부 부동산/에너지 노출이 상대강도를 가질 수 있다는 메시지다.

체크포인트: 미국 원유 재고와 수출 속도, 호르무즈 해협 관련 실제 물동량 회복 여부, CPI 재가속과 연준 스탠스, 중국의 금 매수 지속성, JOLTS의 white-collar 구인 감소, AI 관련 추가 감원과 데이터센터 반대 움직임을 봐야 한다.

https://youtu.be/K25wV7gF3oY
Why Crypto Is Suddenly Trading Like the Nasdaq

Bankless

지금 시장은 크립토 자체의 독립 랠리라기보다 AI가 끌어올린 나스닥 유동성 파동에 크립토가 탑승한 국면이고, 그 위에 규제·자금조달·BTC 국가채택 기대가 덧씌워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왜 크립토가 갑자기 나스닥처럼 움직이나

1. 2026년 들어 비트코인의 나스닥 상관관계가 역사상 최고 수준까지 올라왔고, 지금 크립토는 “디지털 골드”라기보다 사실상 “AI 장세에 연동된 고베타 리스크 자산”처럼 거래되고 있다.

2. S&P500과 나스닥이 전고점을 경신한 핵심 동력은 AI인데, 반도체·인프라·산업재가 주도하고 있고 이 유동성이 BTC 8만달러 상향 돌파까지 끌어올렸다는 해석이다.

3. 진행자들이 특히 강조한 건 “AI 버블”을 기사로 볼 게 아니라 실제 사용량으로 봐야 한다는 점인데, Anthropic의 매출/사용 증가가 폭발적이고 개인·기업의 AI 토큰 소비가 실사용 기반으로 늘고 있다는 체감이 시장 강세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4. 숫자로 보면 BTC 주간 +4.5%, ETH +1.2%, 나스닥은 이란 전쟁 저점 이후 약 40일 만에 +24%, S&P500 기업의 63%가 실적 발표를 마쳤고 이 중 85%가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평균 상회폭도 20% 수준이다.

5. 크립토 내부에서는 Zcash가 570달러, 시총 94억달러까지 급등하며 프라이버시 테마가 부활했고, Venice의 VVV도 프라이버시+AI 교집합 내러티브로 시총 약 6억달러, FDV 10억달러 근처까지 재평가됐다.

6. 다만 시장이 너무 뜨거운 것 아니냐는 경계도 강하다. 미국의 대GDP 공공부채 비율은 100%를 돌파했고, 버크셔 해서웨이는 현금 4,000억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14분기 연속 순매도 중이며 버핏은 “교회 옆 카지노” 비유로 지금 시장의 투기성을 우회적으로 경고했다.

7. CLARITY Act는 한 고비를 넘겼지만 완전히 끝난 게 아니다. 핵심 쟁점인 스테이블코인 보상은 “그냥 들고 있기만 하는 예치금”에는 은행 예금 같은 이자를 못 주게 막고, 활동 기반·거래 기반 리워드는 허용하는 절충으로 정리됐는데 해석권이 결국 SEC·CFTC·재무부로 넘어가 있어 후속 룰메이킹이 중요하다.

8. Coinbase는 직원 14%를 감원했지만, 같은 시기 Haun Ventures 10억달러와 a16z 22억달러 등 대형 크립토 펀드가 새 자금을 모았다. 상장사는 효율화, VC는 공격적 배치라는 조합이라 사이클 바닥형 신호로 읽을 여지가 있다.

9. Michael Saylor는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사서 올리게 두고, 일부를 팔아 배당을 지급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Strategy의 우선주 상품 구조를 지탱하기 위한 현실적 선택이지만 “절대 팔지 말라”던 비트코인 서사의 미묘한 균열이기도 하다.

10. Arbitrum DAO가 동결한 북한 연계 해킹 자금 3.1만 ETH(약 7,100만달러)에 대해 뉴욕 남부지방법원이 별도 테러 피해자 채권 청구를 이유로 이동 금지 명령을 내리면서, L2 보안위원회·멀티시그 서명자들이 실제 법적 책임과 관할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는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11. 반대로 이더리움은 꽤 긍정적이다. Glamsterdam 업그레이드에서 가스 한도를 6,000만에서 2억까지 올리는 방안이 논의되며, 계획대로면 1년 만에 L1 처리량이 약 7배 확대돼 “L1도 다시 스케일링한다”는 내러티브가 살아나고 있다.

12. 미국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은 “몇 주 내 발표”가 다시 나왔는데, 신규 매입보다는 정부가 이미 보유한 15만~20만 BTC 수준을 중앙화된 콜드스토리지와 감사 체계 아래 정식 준비자산처럼 관리하는 ‘디지털 포트녹스’ 구축이 현실적 시나리오로 제시됐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지금 장은 “크립토 독자 강세장”보다 “AI가 만든 리스크온 파동 속 크립토 재레버리지”에 가깝고, 그 안에서 프라이버시(ZEC, VVV),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토큰화 금융, ETH L1 확장성이 새 테마로 떠오른다.

가격/포지셔닝: BTC는 당장 나스닥 민감도가 높아진 만큼 주식이 흔들리면 같이 맞을 가능성이 크고, ETH는 수수료 내러티브보다 통화성·자산성 재평가가 더 중요해졌으며, VC 자금 유입은 중장기 온체인 금융 인프라 밸류에이션에 우호적이다.

체크포인트: CLARITY Act의 최종 통과 여부와 스테이블코인 보상 해석, 미국 전략 BTC 비축의 실제 발표 내용, Arbitrum 법원 이슈의 선례화 여부, Glamsterdam에서의 가스 한도 확대 확정, 그리고 무엇보다 나스닥/AI 주도주의 과열 신호가 꺾이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IxDiHReV9eQ
Michael Van Poppe on Why AI Capital Will Rotate Into Digital Assets

The Rollup

AI 버블에서 만들어진 유동성이 결국 크립토로 넘어오고, 그 과정에서 비트코인→이더리움→알트로 이어지는 수급 체인이 다시 작동할 수 있다는 게 Michaël van de Poppe의 핵심 시각이다.

AI 돈은 결국 어디로 갈까

1. van de Poppe는 지금 시장을 “아무 알트나 사면 되는 장”이 아니라, 비트코인·이더리움 같은 코어 자산 아니면 정말 강한 펀더멘털을 가진 소수 토큰만 살아남는 장으로 본다.

2. 그의 펀드는 단순 롱온리 바스켓이 아니라 볼트 트레이딩, 펀더멘털 토큰 바스켓, OTC 딜을 섞은 멀티전략 구조인데, 이 자체가 지금 크립토가 2017년식 단순 베타 장이 아니라는 판단을 보여준다.

3. 가장 흥미로운 축은 AI와 크립토의 접점으로, 그는 Bittensor, NEAR, Render, Filecoin, Arweave 계열의 “탈중앙 AI·컴퓨트·검증 가능한 AI”를 차기 핵심 테마로 본다.

4. 구체적으로 그는 NEAR를 많이 본다고 했는데, 이유는 체인 액티비티와 매출 성장률 때문이며, 현재 가격이 토큰 자체보다 시장 환경 때문에 과도하게 할인돼 있다고 본다.

5. 다만 현실 인식은 냉정하다. 그는 “95~99% 토큰은 목적도 가치도 없다”고 잘라 말했고, 심지어 펀더멘털이 있어도 unlock, OTC 오버행, 내부자 물량 때문에 가격은 처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6. 2017년과 지금의 차이도 여기 있다. 예전엔 리테일 대 리테일 게임이었지만 지금은 VC, 마켓메이커, 비공개 unlock, OTC 구조가 얽힌 훨씬 불공정한 시장이라서, 알트 투자엔 정보 우위나 집요한 추적이 없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얘기다.

7. DeFi는 아직 끝난 테마가 아니라 “아직 오지 않은 unlock”에 가깝다고 보고, 미국의 Clarity Act와 Genius Act가 실제 집행 단계로 들어가면 스테이블코인과 DeFi가 다시 한 번 제도권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본다.

8. 비트코인 사이클에 대해서는 “4년 주기 종료”에 동의하지 않는다. 오히려 많은 이들이 바닥을 10월로 보는 지금, 시장은 늘 컨센서스를 비틀어왔고 현재는 바닥 형성 혹은 축적 구간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9. 가격 레벨로는 90K~93K 부근 저항을 본다. 한 번 되밀리면 시장은 다시 약세장이라 외치겠지만, 그 뒤 Clarity Act 이후 상방 재개 시나리오를 상정한다.

10. 흥미로운 매크로 프레임은 “비트코인은 금보다 나스닥을 먼저 따라간다”는 것. 불확실성이 줄면 돈은 먼저 NASDAQ으로 가고, 3~4주 후 비트코인이 따라가며, 알트는 한참 뒤에 반응한다는 설명이다.

11. 그는 최근 비트코인 ETF 순유입, 금 변동성 하락, 지정학 리스크 완화를 연결해 본다. 즉 크립토 반등의 선행조건은 꼭 주식 하락이 아니라 오히려 금의 과열 완화와 나스닥의 강세 지속일 수 있다.

12. Michael Saylor식 레버리지 비트코인 축적 전략은 장기 침체장에선 시험대에 오르겠지만, 시장이 그 자금을 11~12% 비용으로 공급해 준다면 누군가는 결국 그 돈으로 비트코인을 사게 될 것이고, 그 수급은 당장은 가격에 우호적이라는 입장이다.

13. AI IPO도 중요한 포인트다. OpenAI, SpaceX, Anthropic 같은 초대형 AI 상장이 본격화되면 초기 투자자와 스마트머니는 차익 실현 후 다음 고베타 자산군을 찾게 되고, 그 후보군 중 업사이드가 가장 큰 자산이 결국 크립토라는 논리다.

14. 비트코인에 대해선 “여전히 골드 대비 시가총액 리레이팅 여지”를 강조했다. 골드 시총이 유지된다는 가정만으로도 BTC는 여기서 5배 가능하며, 그 경우에도 2021년 대비 상대 비중이 과도하지 않다는 시각이다.

15. 반면 Zcash에는 “프라이버시는 강세지만 ZEC는 이미 배가 떠난 것 같아 굳이 쫓고 싶진 않다”고 했는데, 이건 프라이버시 테마와 개별 코인 선택은 별개라는 점을 잘 보여준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 버블의 출구 유동성이 크립토로 회귀한다는 프레임, 그리고 그 안에서 DeFi·스테이블코인·탈중앙 컴퓨트·프라이버시가 재평가될 수 있다는 시각이 핵심이다.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BTC 우위, 이후 ETH, 그 다음 섹터 알트 순환을 상정하는 게 자연스럽고, 알트는 무차별 매수보다 “실매출·실사용·수급 구조가 덜 망가진 자산” 위주로 좁혀야 한다.

체크포인트: BTC 90K~93K 반응, 금 변동성 및 ETF 유입, NASDAQ 선행 강세 지속 여부, Clarity Act/Genius Act 진행, AI IPO 일정, 그리고 NEAR·Bittensor·Render·Filecoin 같은 AI/컴퓨트 축의 실제 매출·사용자·토큰 언락 구조를 계속 봐야 한다.

https://youtu.be/7G9r7OXoQcQ
Can Neobanks Break Traditional Banking? | Roundup

Bell Curve

크립토의 다음 메인스트림은 “토큰 서사”가 아니라, Stripe를 축으로 한 핀테크 AI 스테이블코인 결합이며 그 끝에는 스테이블코인 네오뱅크가 전통은행을 잠식하는 그림이 있다는 얘기다.

네오뱅크가 은행을 먹는 시나리오

1. 이번 대화의 핵심은 크립토 컨퍼런스보다 Stripe Sessions가 더 미래를 보여줬다는 점이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언젠가 될 기술”이 아니라 “기업이 지금 어떻게 stablecoin과 agent를 붙여 쓰는가”로 이동했다.

2. Consensus 같은 크립토 행사에는 공급자와 피칭하는 팀이 많았지만, Stripe Sessions에는 실제 도입하려는 사용자와 대기업이 많았다는 대비가 중요하다. 이건 크립토가 실험 단계에서 스케일업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신호다.

3. 패널은 “crypto”라는 단어보다 “stablecoin”이 훨씬 잘 먹힌다고 본다. 전통 기업 입장에선 AI도 무서운데 crypto까지 붙으면 더 경계하니, 실제 세일즈와 채택은 스테이블코인 레일로 포장된 형태로 진행된다는 해석이다.

4. 구체 사례로 Stripe의 Tempo, Link, American Express 세션이 언급됐다. 특히 Link는 AI agent가 온체인에서 결제하고 계좌를 열고 카드와 신용에 접근하는 구조를 열어, agentic commerce의 실사용 인프라로 주목받는다.

5. 시장 구조도 갈라지고 있다. 한쪽은 DAS, Canton, 은행, 브라질 금융기관이 모이는 ‘수트 입은 기관 크립토’이고, 다른 한쪽은 Stripe 중심의 ‘AI 핀테크 크립토’다. 전자는 이미 성장 라운드, 후자는 이제 막 다음 경기의 말들이 출발한 국면으로 묘사된다.

6. 이들이 특히 세게 본 테마는 stablecoin neobank다. 전통은행은 스테이블코인 퍼스트 구조를 스스로 밀기 어렵고, 그 공백을 네오뱅크가 파고들 수 있다는 것인데, 결국 DeFi는 소비자 직판이 아니라 “은행형 프런트엔드 + DeFi 백엔드” 형태로 대중화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7. 투자적으로 재밌는 포인트는 네오뱅크가 단순 송금 앱이 아니라 DeFi의 최대 배급 채널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모기지, 담보대출, treasury,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뱅킹까지 연결되면, 지금 금융시스템에서 보이지 않던 크립토 자산이 제도권 신용 시스템에 편입될 가능성이 열린다.

8. 다만 불확실성도 크다. AI x 크립토 인프라는 지난 1~2년간 많이 깔렸지만 Bittensor 정도를 제외하면 뚜렷한 승자가 적었고, agent 전용 체인이나 개방형 agent settlement 레이어가 필요한지도 아직은 미지수다. Base, Tempo, Visa, 기존 체인들이 다 가져갈 수 있어 신규 체인 투자 논리는 섣부를 수 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내러티브: “AI 에이전트 온체인”보다 더 즉각적인 리레이팅 후보는 스테이블코인 핀테크와 네오뱅크다. 크립토는 더 이상 토큰 판매 시장이 아니라 글로벌 결제 금융 운영 소프트웨어 시장으로 읽어야 한다.

가격/포지셔닝: 인프라 토큰 전반보다는 distribution 가진 핀테크, 결제, 스테이블코인 온오프램프, 비즈니스 뱅킹 레이어가 상대강도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체인 수수료 포착 논리보다 “누가 고객 접점을 먹는가”가 더 중요해지는 국면이다.

체크포인트: Stripe Tempo 실제 채택 속도, Link 기반 agent 결제 사례, 브라질 포함 신흥국 네오뱅크 성장, Morgan Stanley ETrade 같은 전통 금융사의 크립토 편입, 그리고 DeFi가 네오뱅크 백엔드로 붙는 실제 상품 출시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z3zYouqLm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