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0 Has the Next Bull Market Started?
Myles는 “체감상 불마켓이 시작됐다고 느끼기 어렵다”고 전제하며, 사이클이 갈수록 ‘쉬운 게임’에서 ‘어려운 게임’으로 바뀌고 있다고 본다. 즉, 2017식 “다트 던지기”가 아니라 더 좁고(thesis-driven) 커뮤니티 기반 PvP(트레이더 집단의 국지적 펌핑)와 펀더멘털 기반 자산이 분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다. Xavier는 현 국면을 “깊은 베어마켓 6개월 차”로 묘사하며, 전통적으로 베어마켓이 12개월 정도 지속된 뒤 활동이 회복되는 패턴을 들어 “올해 말~내년 초 개선, 2027년이 더 좋은 해”에 무게를 둔다.
내러티브 측면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 부재’가 현재 침체를 키운다고 보면서도, 예외적으로 AI 에이전트가 유일하게 ‘흥분을 만드는’ 주제라고 짚는다. 실제로 “신발회사(Allbirds)가 AI 피벗만으로 급등” 같은 사례를 들며, 과거 “블록체인” 단어만 붙이면 주가가 뛰던 시대가 “AI”로 바뀐 것뿐이라는 비유를 든다. 다만 Xavier는 AI가 단순 유행을 넘어 크립토 백엔드 기술로 흡수될 수 있다고 보고, 네트워크 스테이트, 온체인 ID, 양자(Quantum), 프라이버시(예: Zcash), DeSoc/소셜 등 잠재 내러티브를 함께 열거한다.
Mike(Ippolito)는 조금 다른 축으로, 크립토가 “페니 스톡(내러티브·담합·단타 중심) 시장”에서 “블루칩(기관 자본·복리 성장·가치평가 가능한) 시장”으로 분기하고 있다고 본다. 이 관점에서 그는 다음 사이클의 핵심 승자를 DeFi 2.0(대출·수익자산·온체인 금융 인프라)로 보고, 기관/부머 자금이 ETF로 BTC를 산 뒤 결국 “이게 진짜 돈이 되나?”를 따지며 DeFi의 경제모델로 이동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예시로 Morpho, Sky, Maple, Kamino 같은 ‘수익이 설명 가능한 프로토콜’을 언급하며, “부머도 이해할 수 있는 자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15:59 Broad Rally or Dispersion?
핵심 쟁점은 “다 같이 오르나(브로드 랠리), 갈리나(디스퍼전)”이다. Myles는 전반적으로 분산 쪽에 베팅한다. ETF를 통한 BTC 중심 플로우, 실사용·수익 기반 ‘블루칩’ 선호, 그리고 소수 내러티브(에이전트/소셜 등)로 자금이 “좁게” 몰릴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다. 그는 특히 “이상한 것들이 오르는 구간”도 완전히 사라지진 않지만, 이전만큼 시장 전체를 들어 올리는 메커니즘은 약해질 수 있다고 본다.
반면 Xavier는 “상위 몇 백 개 코인 수준에서는 베타가 여전히 존재해 함께 회복할 것”이라고 보고, 다만 과거처럼 전부가 ATH를 재돌파하진 않을 것이라 전망한다(예: 80~90% 하락한 자산이 2~3배 반등하는 정도). 그는 “Rave DAO 같은 근거 약한 자산이 50~60배 오른 현상”을 들며, 크립토 시장에서 비펀더멘털 급등은 여전히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Mike는 이에 대해 “그건 페니 스톡 담합 게임일 뿐, ‘쿨’한 게 아니라 구조적으로 존재하는 회색지대”라고 선을 긋는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Mike가 “토큰을 팔지 않고 제품만 만들면 된다”는 창업자 문화에 반발하는 대목이다. 그는 공기업 CEO도 ‘제품 빌드’와 ‘주식 세일(Investor Relations)’을 동시에 한다며, 토큰을 가진 프로젝트가 시장 커뮤니케이션을 회피하면 결국 가격 하락과 신뢰 악화로 되돌아온다고 본다. 즉, 다음 사이클의 분산은 사업 실적뿐 아니라 ‘토큰 세일즈/IR 역량’에서도 갈릴 수 있다는 함의가 있다.
23:03 What Leads This Cycle?
전통적 패턴(비트코인 선행, 이후 ETH/대형 알트로 회전, 말미 ‘알트 시즌’)이 이번에도 작동할지에 대해 Mike는 회의적이다. 첫째, 주요 플로우 채널이 ETF로 바뀌면서 위험자산 회전이 예전처럼 “코인베이스 계좌 안에서 손쉽게” 일어나기 어렵다. 둘째, 디파이·예측시장·거래소 등 섹터별 성장이 서로 다른 동학을 가지면서 상관이 깨질 수 있다. 셋째, 비트코인이 기관화(commodity화)되면 금/원자재처럼 “긴 횡보-긴 축적-큰 돌파” 패턴으로 이동할 수 있고, 그 경우 BTC가 만들어내는 부(wealth effect)가 알트로 전이되는 구조가 약해진다. Mike는 “비트코인이 20배 오를 자산이라는 기대는 이제 거의 사라졌고, 그게 오히려 기관 자산으로 ‘성숙’했다는 증거”라고 본다.
Xavier는 여기에 “양자(Quantum) 리스크가 BTC 투자 매력을 훼손할 수 있다”는 논점을 덧붙이며, 이 우려가 오히려 Zcash 같은 프라이버시/대체 화폐 내러티브에 긍정적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이번 사이클의 리더가 BTC만이 아니라 “전혀 예상 못한 자산(프라이버시 머니, 신형 L1/인프라, 소셜/예측시장 등)”에서 시작될 가능성을 열어둔다.
30:26 Will Retail Come Back?
Mike는 “리테일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는 관측을 제시한다. 팟캐스트·이벤트·미디어 지표가 과거 불장 수준으로 폭발하지 않았고, 주변 지인들의 반응도 “사야 해?”가 아니라 “손실난 거 팔아도 돼?”에 가깝다는 경험담을 근거로 든다. 그럼에도 Myles는 리테일이 돌아오긴 하되, 밈코인 PvP 게임이 아니라 ‘개별주식 고르듯’ 브랜드/제품이 있는 자산(예: Polymarket 같은)으로 올 가능성을 말한다. 즉, 리테일의 형태가 “천배 코인”에서 “내가 이해하는 서비스/현금흐름 기반 토큰” 쪽으로 바뀔 수 있다는 주장이다.
Xavier는 더 강하게 “큰 사이클은 리테일 혹은 에이전트가 점화해야 한다”고 본다. 과거 사이클마다 자본형성 메커니즘(ICO, DeFi, NFT)이 있었듯, 다음은 에이전트 기반 자본형성(에이전트가 투자·거래·자금배분 주체가 되는 모델)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 다만 신뢰/보안 문제가 병목이라고 본다. “스마트컨트랙트도 완전히 못 믿는 마당에, 돈을 굴리는 에이전트를 어떻게 믿나?”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 문제가 6~12개월 내 기술적으로 어느 정도 풀리면 ‘새 시대’를 열 수 있다고 주장한다.
흥미로운 논쟁 지점은 “리테일은 결국 높은 확률의 10~15% 복리 성장 자산을 원한다”는 Mike의 주장과, “호주 친구들에게 5~10%를 말하면 관심 없을 것”이라는 Xavier의 반박이다. Mike는 레딧 FIRE(재정적 독립) 커뮤니티를 예로 들어 “리테일 다수가 1000배를 원한다는 건 크립토 내부자의 착시”라고 보고, 토큰을 ‘새로운 자산군’이 아니라 기존 자산군의 래퍼(ownership wrapper)로 이해시키는 교육/IR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Myles는 이에 동의하면서도, 대중이 토큰을 “제로 아니면 문샷”으로 인식하는 프레임을 바꾸려면 블루칩 프로젝트들이 훨씬 더 많은 설득과 신뢰 구축이 필요하다고 본다.
Myles는 “체감상 불마켓이 시작됐다고 느끼기 어렵다”고 전제하며, 사이클이 갈수록 ‘쉬운 게임’에서 ‘어려운 게임’으로 바뀌고 있다고 본다. 즉, 2017식 “다트 던지기”가 아니라 더 좁고(thesis-driven) 커뮤니티 기반 PvP(트레이더 집단의 국지적 펌핑)와 펀더멘털 기반 자산이 분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다. Xavier는 현 국면을 “깊은 베어마켓 6개월 차”로 묘사하며, 전통적으로 베어마켓이 12개월 정도 지속된 뒤 활동이 회복되는 패턴을 들어 “올해 말~내년 초 개선, 2027년이 더 좋은 해”에 무게를 둔다.
내러티브 측면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 부재’가 현재 침체를 키운다고 보면서도, 예외적으로 AI 에이전트가 유일하게 ‘흥분을 만드는’ 주제라고 짚는다. 실제로 “신발회사(Allbirds)가 AI 피벗만으로 급등” 같은 사례를 들며, 과거 “블록체인” 단어만 붙이면 주가가 뛰던 시대가 “AI”로 바뀐 것뿐이라는 비유를 든다. 다만 Xavier는 AI가 단순 유행을 넘어 크립토 백엔드 기술로 흡수될 수 있다고 보고, 네트워크 스테이트, 온체인 ID, 양자(Quantum), 프라이버시(예: Zcash), DeSoc/소셜 등 잠재 내러티브를 함께 열거한다.
Mike(Ippolito)는 조금 다른 축으로, 크립토가 “페니 스톡(내러티브·담합·단타 중심) 시장”에서 “블루칩(기관 자본·복리 성장·가치평가 가능한) 시장”으로 분기하고 있다고 본다. 이 관점에서 그는 다음 사이클의 핵심 승자를 DeFi 2.0(대출·수익자산·온체인 금융 인프라)로 보고, 기관/부머 자금이 ETF로 BTC를 산 뒤 결국 “이게 진짜 돈이 되나?”를 따지며 DeFi의 경제모델로 이동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예시로 Morpho, Sky, Maple, Kamino 같은 ‘수익이 설명 가능한 프로토콜’을 언급하며, “부머도 이해할 수 있는 자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15:59 Broad Rally or Dispersion?
핵심 쟁점은 “다 같이 오르나(브로드 랠리), 갈리나(디스퍼전)”이다. Myles는 전반적으로 분산 쪽에 베팅한다. ETF를 통한 BTC 중심 플로우, 실사용·수익 기반 ‘블루칩’ 선호, 그리고 소수 내러티브(에이전트/소셜 등)로 자금이 “좁게” 몰릴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다. 그는 특히 “이상한 것들이 오르는 구간”도 완전히 사라지진 않지만, 이전만큼 시장 전체를 들어 올리는 메커니즘은 약해질 수 있다고 본다.
반면 Xavier는 “상위 몇 백 개 코인 수준에서는 베타가 여전히 존재해 함께 회복할 것”이라고 보고, 다만 과거처럼 전부가 ATH를 재돌파하진 않을 것이라 전망한다(예: 80~90% 하락한 자산이 2~3배 반등하는 정도). 그는 “Rave DAO 같은 근거 약한 자산이 50~60배 오른 현상”을 들며, 크립토 시장에서 비펀더멘털 급등은 여전히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Mike는 이에 대해 “그건 페니 스톡 담합 게임일 뿐, ‘쿨’한 게 아니라 구조적으로 존재하는 회색지대”라고 선을 긋는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Mike가 “토큰을 팔지 않고 제품만 만들면 된다”는 창업자 문화에 반발하는 대목이다. 그는 공기업 CEO도 ‘제품 빌드’와 ‘주식 세일(Investor Relations)’을 동시에 한다며, 토큰을 가진 프로젝트가 시장 커뮤니케이션을 회피하면 결국 가격 하락과 신뢰 악화로 되돌아온다고 본다. 즉, 다음 사이클의 분산은 사업 실적뿐 아니라 ‘토큰 세일즈/IR 역량’에서도 갈릴 수 있다는 함의가 있다.
23:03 What Leads This Cycle?
전통적 패턴(비트코인 선행, 이후 ETH/대형 알트로 회전, 말미 ‘알트 시즌’)이 이번에도 작동할지에 대해 Mike는 회의적이다. 첫째, 주요 플로우 채널이 ETF로 바뀌면서 위험자산 회전이 예전처럼 “코인베이스 계좌 안에서 손쉽게” 일어나기 어렵다. 둘째, 디파이·예측시장·거래소 등 섹터별 성장이 서로 다른 동학을 가지면서 상관이 깨질 수 있다. 셋째, 비트코인이 기관화(commodity화)되면 금/원자재처럼 “긴 횡보-긴 축적-큰 돌파” 패턴으로 이동할 수 있고, 그 경우 BTC가 만들어내는 부(wealth effect)가 알트로 전이되는 구조가 약해진다. Mike는 “비트코인이 20배 오를 자산이라는 기대는 이제 거의 사라졌고, 그게 오히려 기관 자산으로 ‘성숙’했다는 증거”라고 본다.
Xavier는 여기에 “양자(Quantum) 리스크가 BTC 투자 매력을 훼손할 수 있다”는 논점을 덧붙이며, 이 우려가 오히려 Zcash 같은 프라이버시/대체 화폐 내러티브에 긍정적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이번 사이클의 리더가 BTC만이 아니라 “전혀 예상 못한 자산(프라이버시 머니, 신형 L1/인프라, 소셜/예측시장 등)”에서 시작될 가능성을 열어둔다.
30:26 Will Retail Come Back?
Mike는 “리테일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는 관측을 제시한다. 팟캐스트·이벤트·미디어 지표가 과거 불장 수준으로 폭발하지 않았고, 주변 지인들의 반응도 “사야 해?”가 아니라 “손실난 거 팔아도 돼?”에 가깝다는 경험담을 근거로 든다. 그럼에도 Myles는 리테일이 돌아오긴 하되, 밈코인 PvP 게임이 아니라 ‘개별주식 고르듯’ 브랜드/제품이 있는 자산(예: Polymarket 같은)으로 올 가능성을 말한다. 즉, 리테일의 형태가 “천배 코인”에서 “내가 이해하는 서비스/현금흐름 기반 토큰” 쪽으로 바뀔 수 있다는 주장이다.
Xavier는 더 강하게 “큰 사이클은 리테일 혹은 에이전트가 점화해야 한다”고 본다. 과거 사이클마다 자본형성 메커니즘(ICO, DeFi, NFT)이 있었듯, 다음은 에이전트 기반 자본형성(에이전트가 투자·거래·자금배분 주체가 되는 모델)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 다만 신뢰/보안 문제가 병목이라고 본다. “스마트컨트랙트도 완전히 못 믿는 마당에, 돈을 굴리는 에이전트를 어떻게 믿나?”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 문제가 6~12개월 내 기술적으로 어느 정도 풀리면 ‘새 시대’를 열 수 있다고 주장한다.
흥미로운 논쟁 지점은 “리테일은 결국 높은 확률의 10~15% 복리 성장 자산을 원한다”는 Mike의 주장과, “호주 친구들에게 5~10%를 말하면 관심 없을 것”이라는 Xavier의 반박이다. Mike는 레딧 FIRE(재정적 독립) 커뮤니티를 예로 들어 “리테일 다수가 1000배를 원한다는 건 크립토 내부자의 착시”라고 보고, 토큰을 ‘새로운 자산군’이 아니라 기존 자산군의 래퍼(ownership wrapper)로 이해시키는 교육/IR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Myles는 이에 동의하면서도, 대중이 토큰을 “제로 아니면 문샷”으로 인식하는 프레임을 바꾸려면 블루칩 프로젝트들이 훨씬 더 많은 설득과 신뢰 구축이 필요하다고 본다.
42:49 Winning Sectors
섹터 베팅에서 Myles는 토큰 기준으로 Hyperliquid를 강하게 든다. 거래(트레이딩) 기반 프로토콜이 대출보다 수익성이 크고, 사이클을 리드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인프라가 다시 사랑받을 수 있나”를 흥미 포인트로 제시하며, 과거 Celestia 초기 급등처럼 새로운 인프라가 ‘실사용 증가’의 레버리지로 단기 재평가될 여지는 남아 있다고 본다(단, 과거처럼 무차별 인프라 버블은 아닐 것).
Xavier는 ‘메이저 바스켓(BTC/ETH/SOL/HYPE)’은 무난한 수익을 줄 수 있다고 보면서도, 이번엔 새 유형의 인프라가 뜰 수 있다고 말한다. 지난 사이클은 “무슨 인프라가 필요한지 몰라서 과잉 투자”였지만, 이제는 어떤 병목이 존재하는지(실사용 앱이 생기며) 더 명확해졌고 언더라이팅이 쉬워졌다는 논리다. 또한 “머니” 자체(비트코인, Zcash,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검열저항/프라이버시 머니’)가 재평가될 수 있으며, 스테이블코인의 기업 사용(급여/재무/결제) 확대가 다음 단계 앱·지갑 UX 혁신을 촉발할 수 있다고 본다.
Mike는 큰 줄기로 DeFi(수익자산·대출·거래 인프라)를 ‘이번 사이클의 블루칩’으로 본다. 다만 그는 카테고리 내 경쟁은 이미 승자독식(예측시장은 Polymarket/Kalshi가 사실상 선점)으로 굳어지고 있어, 단순 복제(copycat)보다는 “실제로 승자가 되는 경로(브랜드·분배·규제 모트·제품 우위)”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Xavier는 RWA(실물자산 토큰화)에 대해서 “성장은 동의하지만 리스크 관리가 안 되면 불장에서 크게 터질 수 있다”는 경계도 덧붙인다. 추가로 Xavier는 예측시장을 “베어에서도 가장 잘된 섹터”로 평가하며, 다음 사이클에서 더 큰 TAM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높게 본다. Myles는 소셜을 ‘슬리퍼’로 보며, 특히 “크리에이터 코인”은 논리적으로 매력적이지만 창작자 이탈 리스크가 컸고, 에이전트/AI 크리에이터는 그 약점을 줄일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51:29 How Regulation Shapes This Cycle
규제는 단기 이벤트 드라이버라기보다 “가능해지는 비즈니스 모델의 범위”를 바꾸는 장기 변수로 논의된다. Myles는 규제 명확화가 토큰을 “다 같은 토큰”이 아니라 규제 준수/권리 구조가 명확한 토큰 vs 그렇지 않은 토큰으로 양극화시키며, 전자에 ‘규제 모트’가 생길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규제(예: 이자/수익의 사용자 환원 제한 등)가 DeFi로의 우회 수요(프로토콜 예치로 수익 창출)를 만들 가능성도 시사한다.
Xavier는 규제 명확화가 “큰 할당자들이 규모 있게 들어올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매출·현금흐름이 있는 ‘좋은 비즈니스형 토큰’에 기관 매수 기반을 형성할 수 있다고 본다. Mike는 “GENIUS/CLARITY는 당일 가격에 즉시 반영되기보다, 시행까지 시간이 걸리며(예: GENIUS 완전 시행은 11월 이후) 그 사이 시장이 장기 효과를 과소평가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이 1조 달러 규모로 새로 발행된다면, 그 유동성이 어디로 가겠나?”라는 질문을 던지며 DeFi가 최종 수혜자가 될 가능성을 강조한다.
57:30 Crypto’s New Culture
마지막으로 문화적 변화에 대한 대화에서, Myles는 크립토가 두 개의 문화로 분화할 수 있다고 본다. 하나는 과거의 투기·PvP 중심 ‘CT 문화’(페니 스톡 아레나), 다른 하나는 DAS에서 관찰되는 “기관 친화적·사업/데이터 중심 문화”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주도하는 미래는 초기 사이퍼펑크 비전과 다를 수밖에 없고, 그 집단은 점점 작아질 것이라고 본다.
Xavier는 두 문화가 공존하되, 기관 관심이 이미 현실이 되었고(“이제는 기관들이 진짜로 온다”), 동시에 개발자/외부 인재가 다시 관심을 갖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Mike는 과거엔 “비트코인 비판” 같은 말이 금기였지만 지금은 토론이 가능해졌고, 이것이 성숙의 신호라고 본다. 동시에 그는 크립토가 ‘GM, HODL’ 같은 밈을 주류 금융으로 전파해온 점을 들어, 크립토 문화가 사라지기보다 형태를 바꿔 지속될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이 산업이 재밌고 지적으로 자극적이며, 커리어/리스크-리턴이 크다”는 동기가 과거엔 말하기 어려웠지만, 앞으로는 이 동기가 더 솔직하게 드러나는 쪽으로 문화가 안정될 수 있다는 결론에 가깝다.
https://youtu.be/h1P0DuWcLkM 2시간 전 업로드 됨
섹터 베팅에서 Myles는 토큰 기준으로 Hyperliquid를 강하게 든다. 거래(트레이딩) 기반 프로토콜이 대출보다 수익성이 크고, 사이클을 리드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인프라가 다시 사랑받을 수 있나”를 흥미 포인트로 제시하며, 과거 Celestia 초기 급등처럼 새로운 인프라가 ‘실사용 증가’의 레버리지로 단기 재평가될 여지는 남아 있다고 본다(단, 과거처럼 무차별 인프라 버블은 아닐 것).
Xavier는 ‘메이저 바스켓(BTC/ETH/SOL/HYPE)’은 무난한 수익을 줄 수 있다고 보면서도, 이번엔 새 유형의 인프라가 뜰 수 있다고 말한다. 지난 사이클은 “무슨 인프라가 필요한지 몰라서 과잉 투자”였지만, 이제는 어떤 병목이 존재하는지(실사용 앱이 생기며) 더 명확해졌고 언더라이팅이 쉬워졌다는 논리다. 또한 “머니” 자체(비트코인, Zcash,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검열저항/프라이버시 머니’)가 재평가될 수 있으며, 스테이블코인의 기업 사용(급여/재무/결제) 확대가 다음 단계 앱·지갑 UX 혁신을 촉발할 수 있다고 본다.
Mike는 큰 줄기로 DeFi(수익자산·대출·거래 인프라)를 ‘이번 사이클의 블루칩’으로 본다. 다만 그는 카테고리 내 경쟁은 이미 승자독식(예측시장은 Polymarket/Kalshi가 사실상 선점)으로 굳어지고 있어, 단순 복제(copycat)보다는 “실제로 승자가 되는 경로(브랜드·분배·규제 모트·제품 우위)”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Xavier는 RWA(실물자산 토큰화)에 대해서 “성장은 동의하지만 리스크 관리가 안 되면 불장에서 크게 터질 수 있다”는 경계도 덧붙인다. 추가로 Xavier는 예측시장을 “베어에서도 가장 잘된 섹터”로 평가하며, 다음 사이클에서 더 큰 TAM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높게 본다. Myles는 소셜을 ‘슬리퍼’로 보며, 특히 “크리에이터 코인”은 논리적으로 매력적이지만 창작자 이탈 리스크가 컸고, 에이전트/AI 크리에이터는 그 약점을 줄일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51:29 How Regulation Shapes This Cycle
규제는 단기 이벤트 드라이버라기보다 “가능해지는 비즈니스 모델의 범위”를 바꾸는 장기 변수로 논의된다. Myles는 규제 명확화가 토큰을 “다 같은 토큰”이 아니라 규제 준수/권리 구조가 명확한 토큰 vs 그렇지 않은 토큰으로 양극화시키며, 전자에 ‘규제 모트’가 생길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규제(예: 이자/수익의 사용자 환원 제한 등)가 DeFi로의 우회 수요(프로토콜 예치로 수익 창출)를 만들 가능성도 시사한다.
Xavier는 규제 명확화가 “큰 할당자들이 규모 있게 들어올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매출·현금흐름이 있는 ‘좋은 비즈니스형 토큰’에 기관 매수 기반을 형성할 수 있다고 본다. Mike는 “GENIUS/CLARITY는 당일 가격에 즉시 반영되기보다, 시행까지 시간이 걸리며(예: GENIUS 완전 시행은 11월 이후) 그 사이 시장이 장기 효과를 과소평가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이 1조 달러 규모로 새로 발행된다면, 그 유동성이 어디로 가겠나?”라는 질문을 던지며 DeFi가 최종 수혜자가 될 가능성을 강조한다.
57:30 Crypto’s New Culture
마지막으로 문화적 변화에 대한 대화에서, Myles는 크립토가 두 개의 문화로 분화할 수 있다고 본다. 하나는 과거의 투기·PvP 중심 ‘CT 문화’(페니 스톡 아레나), 다른 하나는 DAS에서 관찰되는 “기관 친화적·사업/데이터 중심 문화”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주도하는 미래는 초기 사이퍼펑크 비전과 다를 수밖에 없고, 그 집단은 점점 작아질 것이라고 본다.
Xavier는 두 문화가 공존하되, 기관 관심이 이미 현실이 되었고(“이제는 기관들이 진짜로 온다”), 동시에 개발자/외부 인재가 다시 관심을 갖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Mike는 과거엔 “비트코인 비판” 같은 말이 금기였지만 지금은 토론이 가능해졌고, 이것이 성숙의 신호라고 본다. 동시에 그는 크립토가 ‘GM, HODL’ 같은 밈을 주류 금융으로 전파해온 점을 들어, 크립토 문화가 사라지기보다 형태를 바꿔 지속될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이 산업이 재밌고 지적으로 자극적이며, 커리어/리스크-리턴이 크다”는 동기가 과거엔 말하기 어려웠지만, 앞으로는 이 동기가 더 솔직하게 드러나는 쪽으로 문화가 안정될 수 있다는 결론에 가깝다.
https://youtu.be/h1P0DuWcLkM 2시간 전 업로드 됨
Markets Are Ripping! Crypto Still Isn’t? Here's Why...
Bankless
3줄 요약
1. S&P·나스닥은 이란 리스크 ‘V자 회복’으로 신고가를 찍었는데, 비트코인은 6.5만~7.5만 달러 박스권에 갇혀 ‘크립토만 소외’된 그림이 만들어졌다.
2. 그 박스권의 바닥을 떠받치는 새로운 구조적 매수 주체가 등장했다: 세일러의 STRC(Stretch) 선호주가 사실상 “수요→발행→현금 유입→BTC 매수” 루프를 돌리며 비트코인에 상시 매수압을 공급한다.
3. 한편 트럼프 연계 WLFI의 담보대출 논란은 “온체인 FTX(FTT 담보차입)” 데자뷔를 자극했고, SEC의 ‘DeFi UI는 브로커 딜러 아님’ 가이던스는 디파이에 규제 측면의 큰 숨통을 열어줬다.
0:00 Intro
이번 에피소드는 “전통 시장은 사상 최고가로 복귀했는데 왜 크립토는 못 따라가나”를 중심 질문으로 깔고, (1) 이란 리스크 완화로 촉발된 위험자산 랠리의 성격, (2) BTC/ETH의 박스권 정체 원인과 온체인/매크로 데이터가 엇갈리는 ‘불-베어 분열’, (3) Strategy(구 MicroStrategy)의 STRC가 만드는 새로운 비트코인 수요 구조, (4) 트럼프 연계 World Liberty Financial(WLFI) 논란, (5) SEC의 DeFi 관련 브로커 딜러 이슈 정리, (6) 비트코인의 양자컴퓨터 대응(BIP-361)까지를 빠르게 훑는다. 진행자들도 “이번 주는 불 분위기지만 확신은 없다”는 톤으로, 상승장 확신/경계가 공존하는 심리를 그대로 드러낸다.
Bankless
3줄 요약
1. S&P·나스닥은 이란 리스크 ‘V자 회복’으로 신고가를 찍었는데, 비트코인은 6.5만~7.5만 달러 박스권에 갇혀 ‘크립토만 소외’된 그림이 만들어졌다.
2. 그 박스권의 바닥을 떠받치는 새로운 구조적 매수 주체가 등장했다: 세일러의 STRC(Stretch) 선호주가 사실상 “수요→발행→현금 유입→BTC 매수” 루프를 돌리며 비트코인에 상시 매수압을 공급한다.
3. 한편 트럼프 연계 WLFI의 담보대출 논란은 “온체인 FTX(FTT 담보차입)” 데자뷔를 자극했고, SEC의 ‘DeFi UI는 브로커 딜러 아님’ 가이던스는 디파이에 규제 측면의 큰 숨통을 열어줬다.
0:00 Intro
이번 에피소드는 “전통 시장은 사상 최고가로 복귀했는데 왜 크립토는 못 따라가나”를 중심 질문으로 깔고, (1) 이란 리스크 완화로 촉발된 위험자산 랠리의 성격, (2) BTC/ETH의 박스권 정체 원인과 온체인/매크로 데이터가 엇갈리는 ‘불-베어 분열’, (3) Strategy(구 MicroStrategy)의 STRC가 만드는 새로운 비트코인 수요 구조, (4) 트럼프 연계 World Liberty Financial(WLFI) 논란, (5) SEC의 DeFi 관련 브로커 딜러 이슈 정리, (6) 비트코인의 양자컴퓨터 대응(BIP-361)까지를 빠르게 훑는다. 진행자들도 “이번 주는 불 분위기지만 확신은 없다”는 톤으로, 상승장 확신/경계가 공존하는 심리를 그대로 드러낸다.
2:04 Markets at ATHs / Iran De-Escalation
S&P 500이 불과 16일 만에 ‘이란 전쟁발 -10% 조정’을 지우고 7,000을 재돌파(7,036)하며 신고가를 찍은 반면,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뚜렷한 추세 없이 박스권이라는 대비가 핵심이다. 이 랠리의 촉매로는 이란-미국의 휴전 유지 및 ‘긴장 완화로 인식되는’ 뉴스 흐름이 언급된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미국이 사실상 항로를 통제하며(이란향 선박은 제한, UAE/사우디 등 타국향은 통과 허용) 이란의 핵심 현금흐름(원유 수출)을 압박하는 국면이 시장에 “새 균형점이 잡혔다”는 신호로 읽혔다고 해석한다.
흥미로운 디테일은 이 과정이 미국 경제에 단기적으로 ‘좋은 뉴스’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중동 원유 공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동안 수요가 미국산 원유로 일부 전환되며, 미국 원유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서술이 나온다. 유가는 전쟁 피크 대비 하락했지만 전쟁 이전(50~60달러대)보다 높은 90달러대에 머물러, 미국 에너지 섹터/달러 강세에 우호적이라는 뉘앙스다. 반대로 이란은 원유·가스가 정부 수출수익의 80%, GDP의 24%를 차지하는데 해협 봉쇄/통제로 이 흐름이 막히면 재정·물가(식료품 인플레이션)·정권 유지비용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평화협정 체결”은 아직 확정이 아니고, 폴리마켓 기준으로 ‘영구 평화딜’ 확률은 기간이 늘수록 올라가지만(5월말 50%, 6월말 64% 등) 어디까지나 정의/문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전통시장의 강세가 곧바로 2026년 내내의 강세를 보장하진 않는다는 반론도 소개된다(예: S&P 신고가 후 하락 가능성 경고).
이 구간의 결론은 “전통시장 강세를 설명하는 내러티브(지정학 리스크 완화 + 유가 안정 + 금리/성장 기대)가 형성됐지만, 크립토는 그 내러티브를 완전히 가격에 반영하지 못해 ‘괴리’가 커졌다”는 것. 진행자는 10년물 금리가 트럼프 행정부의 행동 반경을 제약하는 핵심 변수로 반복 언급하며, 관세 쇼크 때 3.8→4.7% 급등했던 기억을 소환한다(이번엔 4.5 부근까지로 더 완만).
30:41 Saylor STRC / Bitcoin Bid & ETH Treasury Race (Tom Lee / Bitmine)
가장 구조적인 이슈로 STRC(Stretch)를 “세일러가 만든 사실상 비트코인 매수 엔진”으로 다룬다. STRC는 100달러 근처에서 가격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선호주 성격의 상품으로, 시장 수요로 100달러를 상회하면 Strategy가 추가 발행해 판매(사실상 ATM)하고 그 현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루프가 작동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STRC는 Strategy가 발행한 선호주 전체 중 비중이 급증(한때 10% 수준이던 거래비중이 MSTR 보통주 거래량에 근접)했고, “최고의 상품(아이폰)”이라는 세일러의 자평과 함께 시장에서 화제가 됐다.
가장 중요한 디테일은 수요가 실제로 비트코인 현물 매수로 직결되는 메커니즘이다. 예시로 “STRC 410만 달러 매수 → 즉시 153 BTC 매수 여력” 같은 트래킹 계정의 숫자를 인용하며, 가격 슬리피지가 거의 없이 꾸준히 흡수되는 모습이 강조된다. 이 관점에서 STRC는 단순 ‘호재’가 아니라, 박스권 BTC에 상시적인 bid(매수 바닥)를 깔아주는 구조로 해석된다.
하지만 이 구조에 대해 니크 카터의 비판도 같이 소개한다. 요지는 “STRC 발행은 MSTR 보통주 가치에서 자금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고(달러 단위로 1:1이 아니라 더 ‘손실’이 큰 전이일 수 있음), 선호주 비중이 과도해질수록 자본구조가 취약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비트코인에는 매수압으로 좋을 수 있지만, 보통주 주주에게는 희석/리스크 재배분이 될 수 있다는 프레이밍이다. 진행자는 여기서 “STRC를 무한 발행하면 결국 이자/배당 지급 부담(정부 부채처럼)이 커지고 한계에 닿을 수 있다”는 지속가능성 질문을 던진다.
이 논쟁을 대중적으로 확산시킨 사례가 Coffeezilla의 비판 영상이다. 그는 STRC가 ‘저축/머니마켓처럼’ 인식될 위험을 지적하면서, 선호주는 원금 상환 의무가 없고 가격 하락 위험이 있으며, 비트코인이 캐시플로를 만들지 못하는데 11.5%를 어떻게 지속적으로 지급하느냐(결국 BTC 매각 또는 추가 발행으로 돌려막기 가능성)라는 문제를 제기한다. 진행자들은 “상품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리스크를 잘 이해하고 사는지/또 발행이 과도해지지 않는 관리가 핵심”이라는 쪽에 무게를 둔다. 개인적 선호로는 “MSTR 보통주보다는 BTC+STRC 바벨”이 더 설득력 있어 보인다는 뉘앙스도 나온다.
이어 ‘이더리움의 세일러’로 Tom Lee/Bitmine을 언급한다. Bitmine이 ETH 총공급의 4.1%를 보유했고(과거 “5% 알케미” 목표를 공개적으로 말했는데 거의 달성권), 보유 ETH의 60%를 스테이킹해 연 수억 달러 수준의 스테이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포인트가 나온다. ETH가 10k에 도달하면 스테이킹 수익이 연 10억 달러 단위가 될 수 있다는 ‘재무적 레버’도 강조한다. 또한 ETH 트레저리 경쟁에서 Bitmine이 선두로 치고 나갔고(다른 후보들은 상장/전략 변경 등으로 약화), BTC 쪽 Strategy와 대칭되는 “트레저리 회사 내러티브”가 ETH에도 자리 잡았다는 시각을 제공한다.
46:24 World Liberty Financial (FTX-style risk)
WLFI(트럼프 가문 연계 DeFi 프로젝트)가 Dolomite(아비트럼 기반 머니마켓)에서 1.5억 USDC를 빌리고, 담보로 WLFI 토큰(약 4억 달러 상당)을 넣은 구조가 도마에 오른다. 핵심 쟁점은 “담보 토큰이 사실상 프로젝트 내부에서 발행/통제 가능한 토큰이라면, 담보 품질이 극단적으로 낮고(심지어 추가 발행으로 얼마든지 ‘담보’를 더 넣을 수 있음), 최종적으로는 USDC 예치자들이 손실을 떠안을 수 있다”는 프로토콜 레벨의 신용 리스크다.
여기서 흥미로운 비교가 바로 FTX-알라메다의 FTT 담보 차입 구조다. 과거엔 오프체인이라 완전한 그림이 늦게 드러났지만, 이번 건은 온체인이어서 “누가 어떤 담보로 얼마를 빌렸는지”가 훨씬 투명하게 보인다는 점이 아이러니로 제시된다. 또한 WLFI 토큰은 유동성이 얕아 800만 달러 매도에도 72% 슬리피지가 발생할 정도라는 언급이 나오며, 이런 담보는 위기 시 청산이 사실상 불가능해 나쁜 부채가 예치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본다.
또 다른 드라마 요소로 Justin Sun이 등장한다. 그는 WLFI에 7,500만 달러를 투자했는데 일부를 거래소로 이동하려다 토큰이 동결되었다고 주장하며 분쟁이 격화됐다. WLFI 공식 계정은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맞받아치며 법정으로 가겠다고 공언해, 프로젝트 거버넌스/토큰 통제권(동결 기능 포함)이 실제로 어느 수준인지 시장에 다시 상기시키는 계기가 된다. 진행자들의 톤은 “트럼프의 정책(SEC·스테이블코인 법안 등)은 친크립토로 유의미하지만, 동시에 WLFI 같은 건은 업계에 ‘그리프트 세금’을 매기는 형태로 신뢰를 깎아먹는다”는 양면 평가다.
S&P 500이 불과 16일 만에 ‘이란 전쟁발 -10% 조정’을 지우고 7,000을 재돌파(7,036)하며 신고가를 찍은 반면,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뚜렷한 추세 없이 박스권이라는 대비가 핵심이다. 이 랠리의 촉매로는 이란-미국의 휴전 유지 및 ‘긴장 완화로 인식되는’ 뉴스 흐름이 언급된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미국이 사실상 항로를 통제하며(이란향 선박은 제한, UAE/사우디 등 타국향은 통과 허용) 이란의 핵심 현금흐름(원유 수출)을 압박하는 국면이 시장에 “새 균형점이 잡혔다”는 신호로 읽혔다고 해석한다.
흥미로운 디테일은 이 과정이 미국 경제에 단기적으로 ‘좋은 뉴스’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중동 원유 공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동안 수요가 미국산 원유로 일부 전환되며, 미국 원유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서술이 나온다. 유가는 전쟁 피크 대비 하락했지만 전쟁 이전(50~60달러대)보다 높은 90달러대에 머물러, 미국 에너지 섹터/달러 강세에 우호적이라는 뉘앙스다. 반대로 이란은 원유·가스가 정부 수출수익의 80%, GDP의 24%를 차지하는데 해협 봉쇄/통제로 이 흐름이 막히면 재정·물가(식료품 인플레이션)·정권 유지비용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평화협정 체결”은 아직 확정이 아니고, 폴리마켓 기준으로 ‘영구 평화딜’ 확률은 기간이 늘수록 올라가지만(5월말 50%, 6월말 64% 등) 어디까지나 정의/문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전통시장의 강세가 곧바로 2026년 내내의 강세를 보장하진 않는다는 반론도 소개된다(예: S&P 신고가 후 하락 가능성 경고).
이 구간의 결론은 “전통시장 강세를 설명하는 내러티브(지정학 리스크 완화 + 유가 안정 + 금리/성장 기대)가 형성됐지만, 크립토는 그 내러티브를 완전히 가격에 반영하지 못해 ‘괴리’가 커졌다”는 것. 진행자는 10년물 금리가 트럼프 행정부의 행동 반경을 제약하는 핵심 변수로 반복 언급하며, 관세 쇼크 때 3.8→4.7% 급등했던 기억을 소환한다(이번엔 4.5 부근까지로 더 완만).
30:41 Saylor STRC / Bitcoin Bid & ETH Treasury Race (Tom Lee / Bitmine)
가장 구조적인 이슈로 STRC(Stretch)를 “세일러가 만든 사실상 비트코인 매수 엔진”으로 다룬다. STRC는 100달러 근처에서 가격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선호주 성격의 상품으로, 시장 수요로 100달러를 상회하면 Strategy가 추가 발행해 판매(사실상 ATM)하고 그 현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루프가 작동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STRC는 Strategy가 발행한 선호주 전체 중 비중이 급증(한때 10% 수준이던 거래비중이 MSTR 보통주 거래량에 근접)했고, “최고의 상품(아이폰)”이라는 세일러의 자평과 함께 시장에서 화제가 됐다.
가장 중요한 디테일은 수요가 실제로 비트코인 현물 매수로 직결되는 메커니즘이다. 예시로 “STRC 410만 달러 매수 → 즉시 153 BTC 매수 여력” 같은 트래킹 계정의 숫자를 인용하며, 가격 슬리피지가 거의 없이 꾸준히 흡수되는 모습이 강조된다. 이 관점에서 STRC는 단순 ‘호재’가 아니라, 박스권 BTC에 상시적인 bid(매수 바닥)를 깔아주는 구조로 해석된다.
하지만 이 구조에 대해 니크 카터의 비판도 같이 소개한다. 요지는 “STRC 발행은 MSTR 보통주 가치에서 자금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고(달러 단위로 1:1이 아니라 더 ‘손실’이 큰 전이일 수 있음), 선호주 비중이 과도해질수록 자본구조가 취약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비트코인에는 매수압으로 좋을 수 있지만, 보통주 주주에게는 희석/리스크 재배분이 될 수 있다는 프레이밍이다. 진행자는 여기서 “STRC를 무한 발행하면 결국 이자/배당 지급 부담(정부 부채처럼)이 커지고 한계에 닿을 수 있다”는 지속가능성 질문을 던진다.
이 논쟁을 대중적으로 확산시킨 사례가 Coffeezilla의 비판 영상이다. 그는 STRC가 ‘저축/머니마켓처럼’ 인식될 위험을 지적하면서, 선호주는 원금 상환 의무가 없고 가격 하락 위험이 있으며, 비트코인이 캐시플로를 만들지 못하는데 11.5%를 어떻게 지속적으로 지급하느냐(결국 BTC 매각 또는 추가 발행으로 돌려막기 가능성)라는 문제를 제기한다. 진행자들은 “상품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리스크를 잘 이해하고 사는지/또 발행이 과도해지지 않는 관리가 핵심”이라는 쪽에 무게를 둔다. 개인적 선호로는 “MSTR 보통주보다는 BTC+STRC 바벨”이 더 설득력 있어 보인다는 뉘앙스도 나온다.
이어 ‘이더리움의 세일러’로 Tom Lee/Bitmine을 언급한다. Bitmine이 ETH 총공급의 4.1%를 보유했고(과거 “5% 알케미” 목표를 공개적으로 말했는데 거의 달성권), 보유 ETH의 60%를 스테이킹해 연 수억 달러 수준의 스테이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포인트가 나온다. ETH가 10k에 도달하면 스테이킹 수익이 연 10억 달러 단위가 될 수 있다는 ‘재무적 레버’도 강조한다. 또한 ETH 트레저리 경쟁에서 Bitmine이 선두로 치고 나갔고(다른 후보들은 상장/전략 변경 등으로 약화), BTC 쪽 Strategy와 대칭되는 “트레저리 회사 내러티브”가 ETH에도 자리 잡았다는 시각을 제공한다.
46:24 World Liberty Financial (FTX-style risk)
WLFI(트럼프 가문 연계 DeFi 프로젝트)가 Dolomite(아비트럼 기반 머니마켓)에서 1.5억 USDC를 빌리고, 담보로 WLFI 토큰(약 4억 달러 상당)을 넣은 구조가 도마에 오른다. 핵심 쟁점은 “담보 토큰이 사실상 프로젝트 내부에서 발행/통제 가능한 토큰이라면, 담보 품질이 극단적으로 낮고(심지어 추가 발행으로 얼마든지 ‘담보’를 더 넣을 수 있음), 최종적으로는 USDC 예치자들이 손실을 떠안을 수 있다”는 프로토콜 레벨의 신용 리스크다.
여기서 흥미로운 비교가 바로 FTX-알라메다의 FTT 담보 차입 구조다. 과거엔 오프체인이라 완전한 그림이 늦게 드러났지만, 이번 건은 온체인이어서 “누가 어떤 담보로 얼마를 빌렸는지”가 훨씬 투명하게 보인다는 점이 아이러니로 제시된다. 또한 WLFI 토큰은 유동성이 얕아 800만 달러 매도에도 72% 슬리피지가 발생할 정도라는 언급이 나오며, 이런 담보는 위기 시 청산이 사실상 불가능해 나쁜 부채가 예치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본다.
또 다른 드라마 요소로 Justin Sun이 등장한다. 그는 WLFI에 7,500만 달러를 투자했는데 일부를 거래소로 이동하려다 토큰이 동결되었다고 주장하며 분쟁이 격화됐다. WLFI 공식 계정은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맞받아치며 법정으로 가겠다고 공언해, 프로젝트 거버넌스/토큰 통제권(동결 기능 포함)이 실제로 어느 수준인지 시장에 다시 상기시키는 계기가 된다. 진행자들의 톤은 “트럼프의 정책(SEC·스테이블코인 법안 등)은 친크립토로 유의미하지만, 동시에 WLFI 같은 건은 업계에 ‘그리프트 세금’을 매기는 형태로 신뢰를 깎아먹는다”는 양면 평가다.
55:22 SEC DeFi Ruling (Bull Case)
SEC가 ‘Covered User Interface(CUI)’라는 개념을 정교하게 정의하며, 자기수탁 지갑에서 블록체인 트랜잭션을 보조하는 인터페이스 자체는 원칙적으로 브로커-딜러가 아니다라는 방향의 가이던스를 냈다는 점을 “디파이에 매우 큰 승리”로 평가한다. 문서가 CUI의 요건(무엇이 해당되고 무엇이 제외되는지)을 다수의 항목으로 촘촘히 나열하고, 본질적으로는 “사용자의 대리인(Principal-Agent)으로서 재량을 행사하느냐 vs 중립적·비수탁적 도구냐”로 선을 그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리서처/금융 실무 관점에서 중요한 함의는 두 가지다. 첫째, 겐슬러 시대에 문제였던 “디파이 프론트엔드=미등록 브로커” 프레임이 약화되면서, 프론트엔드 운영/UX 레이어가 규제 리스크로 곧장 붕괴되는 시나리오가 후퇴한다. 둘째, 의회 입법(일명 Clarity Act 등) 없이도 SEC 행정 해석만으로 시장 구조가 앞으로 나갈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이다. 진행자들은 유니스왑/스시/메타마스크/팬텀 등 다수 인터페이스가 이 논리에 의해 숨통이 트일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주문 라우팅/집계가 더 ‘의견 개입적’인 애그리게이터 계열(1inch, CowSwap 등)은 세부 해석에 따라 회색지대가 남을 수 있다고 본다.
58:39 Bitcoin Quantum Plan (BIP-361)
양자컴퓨터가 ECDSA를 깨고 공개키가 노출된 주소에서 비트코인을 탈취할 수 있다는 위협을 전제로, BIP-361이 제안하는 “강제적 마이그레이션/동결” 플랜이 소개된다. 공개키가 이미 노출된(과거 사용 이력 때문에) 주소에 묶인 비트코인이 약 710만 BTC, 그 중 200만 BTC는 사토시/분실 코인일 가능성이 있다는 전제가 깔린다.
제안은 3단계로 요약된다. (A) 활성화 후 3년: 해당 취약 주소로 추가 입금 금지(공격 표면 확대 방지). (B) 활성화 후 5년: 해당 주소에서의 서명 무효화로 사실상 동결—즉 사용자들에게 5년의 이전 기간을 주고, 그 이후엔 옮기지 못한 코인은 영구 동결된다. (C) (추후 구체화) 시드/소유를 입증하는 방식(예: ZK 기반 증명 등)으로 구제 가능성을 열어두는 아이디어가 덧붙는다.
이 안의 재미있는 지점은, “검열저항/불변”을 신성시해온 비트코인 커뮤니티가 사회적 합의로 재산권에 손을 대는(동결·사실상 소각) 결정을 검토해야 한다는 점이다. 진행자들은 “완벽한 해법은 없고, 불행한 선택지들 중 최악을 피하는 쪽”이라는 현실론을 강조하며, 이런 제안이 나온 것 자체가 오버튼 윈도우를 움직이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본다.
1:02:53 Closing & Disclaimers
에피소드는 “전통 시장 신고가 vs 크립토 박스권”이라는 불편한 괴리를 인정하면서도, STRC 같은 구조적 매수 주체의 등장이 비트코인 바닥을 두껍게 만들 수 있다는 기대, SEC의 CUI 가이던스가 디파이 산업의 법적 가시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점, 그리고 WLFI/돌로마이트 이슈가 ‘온체인에서도 충분히 FTX형 담보 차입 리스크가 재현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경고를 남긴 채 마무리된다.
https://youtu.be/EOhFiQKt5sY 4분 전 업로드 됨
SEC가 ‘Covered User Interface(CUI)’라는 개념을 정교하게 정의하며, 자기수탁 지갑에서 블록체인 트랜잭션을 보조하는 인터페이스 자체는 원칙적으로 브로커-딜러가 아니다라는 방향의 가이던스를 냈다는 점을 “디파이에 매우 큰 승리”로 평가한다. 문서가 CUI의 요건(무엇이 해당되고 무엇이 제외되는지)을 다수의 항목으로 촘촘히 나열하고, 본질적으로는 “사용자의 대리인(Principal-Agent)으로서 재량을 행사하느냐 vs 중립적·비수탁적 도구냐”로 선을 그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리서처/금융 실무 관점에서 중요한 함의는 두 가지다. 첫째, 겐슬러 시대에 문제였던 “디파이 프론트엔드=미등록 브로커” 프레임이 약화되면서, 프론트엔드 운영/UX 레이어가 규제 리스크로 곧장 붕괴되는 시나리오가 후퇴한다. 둘째, 의회 입법(일명 Clarity Act 등) 없이도 SEC 행정 해석만으로 시장 구조가 앞으로 나갈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이다. 진행자들은 유니스왑/스시/메타마스크/팬텀 등 다수 인터페이스가 이 논리에 의해 숨통이 트일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주문 라우팅/집계가 더 ‘의견 개입적’인 애그리게이터 계열(1inch, CowSwap 등)은 세부 해석에 따라 회색지대가 남을 수 있다고 본다.
58:39 Bitcoin Quantum Plan (BIP-361)
양자컴퓨터가 ECDSA를 깨고 공개키가 노출된 주소에서 비트코인을 탈취할 수 있다는 위협을 전제로, BIP-361이 제안하는 “강제적 마이그레이션/동결” 플랜이 소개된다. 공개키가 이미 노출된(과거 사용 이력 때문에) 주소에 묶인 비트코인이 약 710만 BTC, 그 중 200만 BTC는 사토시/분실 코인일 가능성이 있다는 전제가 깔린다.
제안은 3단계로 요약된다. (A) 활성화 후 3년: 해당 취약 주소로 추가 입금 금지(공격 표면 확대 방지). (B) 활성화 후 5년: 해당 주소에서의 서명 무효화로 사실상 동결—즉 사용자들에게 5년의 이전 기간을 주고, 그 이후엔 옮기지 못한 코인은 영구 동결된다. (C) (추후 구체화) 시드/소유를 입증하는 방식(예: ZK 기반 증명 등)으로 구제 가능성을 열어두는 아이디어가 덧붙는다.
이 안의 재미있는 지점은, “검열저항/불변”을 신성시해온 비트코인 커뮤니티가 사회적 합의로 재산권에 손을 대는(동결·사실상 소각) 결정을 검토해야 한다는 점이다. 진행자들은 “완벽한 해법은 없고, 불행한 선택지들 중 최악을 피하는 쪽”이라는 현실론을 강조하며, 이런 제안이 나온 것 자체가 오버튼 윈도우를 움직이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본다.
1:02:53 Closing & Disclaimers
에피소드는 “전통 시장 신고가 vs 크립토 박스권”이라는 불편한 괴리를 인정하면서도, STRC 같은 구조적 매수 주체의 등장이 비트코인 바닥을 두껍게 만들 수 있다는 기대, SEC의 CUI 가이던스가 디파이 산업의 법적 가시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점, 그리고 WLFI/돌로마이트 이슈가 ‘온체인에서도 충분히 FTX형 담보 차입 리스크가 재현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경고를 남긴 채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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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S&P가 신고가를 찍는 가운데, “10거래일 +9.8%”라는 역사적 급등(1950년 이후 최상위 0.3%)이 나오며 리스크자산 전반의 센티가 급반전했다.
2. 전통 헤지펀드 매니저들의 ‘진짜 관심’이 수년 만에 다시 크립토로 들어오고 있는데, 이번 사이클의 관문은 비트코인이 아니라 Hyperliquid(특히 주말 원자재 가격발견)로 이동 중이다.
3. SEC의 DeFi 브로커-딜러 이슈 완화, Tether의 Drift 구제(사용 유도형), Kraken의 $200M 조달(IPO 정비) 등 규제·자본·제품이 동시에 움직이면서 “온체인 금융의 메인스트림화”가 현실 단계로 들어갔다.
(00:00) Introduction
진행자들은 최근 에피소드/채널 데이터(유튜브·팟캐스트 성과, 드롭오프율, 가격과 조회수 상관 등)를 분석하며 “가격만 떠드는 선정적 콘텐츠가 유튜브에선 강하지만, Empire는 스포티파이/애플에서 더 강하고 브랜드상 그 라인을 넘지 않겠다”는 톤을 잡는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크립토 가격과 콘텐츠 성과가 생각보다 강하게 상관되지 않는다”는 내부 분석 결과로, 단순 불마켓/조회수 연동 가설을 반박한다.
또한 ‘알파의 원천’에 대한 대화가 나오는데, 과거엔 인터넷(레딧/포럼)이 알파를 많이 제공했지만 점점 소멸하고, 이제는 현장감 있는 관찰(개인 소비 패턴, 주변인의 사용 행태)이 더 중요해진다는 식이다. 실제 사례로 어떤 헤지펀드 매니저가 “아이(젊은 세대)가 쓰는 제품/앱을 관찰해 투자했다(아이폰→애플, 스냅챗→초기 투자)”는 일화를 언급하며, Jason이 자신이 도어대시를 산 이유도 “내 개인 지출에서 꾸준히 비중이 커지는 기업”이었기 때문이라고 연결한다.
(03:11) State of The Market
시장 파트의 핵심은 “방금 전까지 -10% 조정 얘기하던 시장이, 지금은 나스닥이 10거래일 연속 상승”이라는 급변이다. 제작진이 제시한 통계로는 S&P 500이 10일 동안 +9.8% 올랐고, 이는 1950년 이후 모든 10거래일 수익률 분포에서 99.7퍼센타일에 해당한다(극단값에 가까운 랠리). 이런 환경은 ‘리스크온’이 단숨에 재점화되지만 동시에 투자자들이 AI/지정학/정책변수에 매우 점프하는(스키티시) 상태라고 본다.
여기서 AI 이야기가 길게 붙는다. Leopold Aschenbrenner(오픈AI 관련 인물로 언급) 팟캐스트/에세이를 예로 들며, AGI 가속이 시장의 언더라이팅(현금흐름/리스크 모델)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공포·흥분을 동시에 유발한다고 본다. 흥미로운 사례로 FTX가 보유했던 Anthropic 지분(7.8%)이 “지금 가치면 코인베이스 전체 시총보다 클 수 있었다”는 식의 비교를 들어, 테크/AI 쪽 밸류 재평가가 얼마나 큰지 보여준다.
포지셔닝에 대해선 Jason이 “큰 트레이딩 없이 그냥 들고 간다(예: 로빈후드 10~15에서 125까지 들고 있음)”고 말하며, 단기 예측보다 낙관(optimism) 포지셔닝의 효용을 강조한다. Santi는 거래소 비즈니스를 볼 때 고정비/변동비 구조(운영 레버리지)를 중요하게 본다고 덧붙이며, 사이클 하락 시 마진 방어력이 있는 모델(다각화된 수익원, 비용 탄력성)이 더 좋다고 말한다.
(12:40) The Hyperliquid Thesis
이번 에피소드의 가장 밀도 높은 구간. 두 진행자는 Hyperliquid가 “크립토 내부의 인기”를 넘어 전통 헤지펀드/월가 트레이더에게 ‘6년 만에 최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한다. Paul Tudor Jones가 2020년 5월 비트코인을 언급한 이후로 전통권이 이 정도로 “진짜로 파고드는” 사례는 드물었는데, 이번엔 BTC가 아니라 Hyperliquid가 그 관문이 됐다는 주장이다.
핵심 촉매는 주말 시장(weekend markets)이다. 원유 같은 전통 원자재는 주말에 CME 등 전통 시장이 닫히는데, Hyperliquid(및 이를 활용한 trade.xyz)가 사실상 주말 가격발견(Price Discovery)의 유일한 실시간 장이 되면서 거래가 폭발했다. 진행자들이 소개한 데이터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Hyperliquid OI 구성에서 BTC가 25%로 1위, 원자재(commodities)가 17%로 2위, ETH 16%가 뒤를 잇는다. “원자재가 연내 BTC를 추월할 수도 있다”는 예측까지 제시한다.
- trade.xyz는 전통 시장이 닫힌 시간대에 유의미한 거래가 발생하면서 월요일 개장가를 예측하는 오차가 중앙값 기준 50bp 수준이라는 주장(“가장 정보성이 높은 신호”로 포지셔닝).
- 진행자들은 이를 시각화한 대시보드(weekend markets)를 만들었다고 언급하며, 주말에 유가/지수/주식 토큰 등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맵/차트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월가의 반응에 대한 ‘실제 대화’도 나온다. Jason은 “한 대형 헤지펀드 매니저가 Hyperliquid를 설명해달라고 전화해왔고, 펀드는 토큰(HYPE)을 직접 못 사니 Hyperliquid ‘데이터/인프라 노출’(DAT 같은 간접 익스포저로 추정)을 큰 포지션으로 샀다”고 말한다. 그 이유를 “AI 트레이드로 포트폴리오가 붐빌 때, Hyperliquid는 비교적 비상관(uncorrelated) 요소로 보였다”는 식으로 설명한다.
밸류에이션 컴프도 제시된다. Santi는 Hyperliquid가 25B 수준이라면 100B로 가는 ‘클린 패스’가 있다고 말하며, “과거 솔라나가 밈코인 수수료로 100B까지 갔다면, 원자재/지수 같은 전통 자산 파생을 온체인에서 처리하는 현금흐름은 멀티플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비교한다. 더 나아가 “미국 내 규제 승인/제도권 편입이 된다면(예: CFTC 관할 논의), CME(시총 약 117B) 같은 컴프를 통해 리레이팅도 가능”하다고 본다. 확률은 Santi가 대략 30% 정도로 ‘가능성은 있으나 미정’으로 본다.
마지막으로 이 구간에서 중요한 결론은, Hyperliquid가 단지 “크립토 트레이더를 위한 DEX”가 아니라 전통 금융이 주말에 갈 곳이 없을 때 기능적 대체재가 되는 인프라로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는 ‘토큰 가격’보다도 “가격발견·시장 마이크로스트럭처·제도권 수요” 관점에서 훨씬 큰 서사를 만든다.
(25:52) Tether’s $150M Drift Recovery Plan
Drift 해킹/손실(언급상 약 285M 규모)에 대해, Tether가 총 150M에 가까운 지원 패키지(그중 127M이 Tether 기여로 언급)로 복구 메커니즘을 설계했다는 내용을 다룬다. 단순 현금 상환이 아니라 “이용자가 Drift에서 거래를 계속하면(특히 USDT를 매개로) 시간이 지나며 손실분을 회복하게 만드는 구조”로 설명된다.
두 진행자는 이 방식을 “프로토콜을 살리면서 피해자도 살리는” 인센티브 정렬로 본다. 즉, (1) 즉시 전액 환급 대신 (2) 향후 수수료/거래활동에서 발생하는 캐시플로를 활용해 (3) 사용자에게 회복 경로를 제공한다. 시장 관점에선 Tether에게도 이득(USDT 사용/점유율 방어)이고, 반대로 USDC/Circle은 ‘동결/대응 속도’ 관련 타임라인 논쟁이 있었다는 언급이 나온다(정확한 사실관계 확정이라기보단 시장 내 내러티브로 소개).
(28:17) The SEC’s New DeFi Guidance
SEC 트레이딩&마켓(Trading and Markets) 부서의 스태프 가이던스가 핵심: 일정한 “자기수탁(self-custodial)” DeFi UI/지갑 인터페이스는 브로커-딜러 등록 의무 대상이 아닐 수 있다는 취지다. 이는 과거 Gensler 체제에서 DeFi를 압박했던 큰 축(“프론트엔드/인터페이스 운영 = 브로커?”)에 대한 중요한 완화로 해석된다.
구체적으로는 “covered user interface” 같은 범주를 언급하며, 트랜잭션 파라미터를 블록체인 명령으로 변환해주는 지갑/인터페이스(예: MetaMask, Phantom 류)를 브로커로 보지
1. S&P가 신고가를 찍는 가운데, “10거래일 +9.8%”라는 역사적 급등(1950년 이후 최상위 0.3%)이 나오며 리스크자산 전반의 센티가 급반전했다.
2. 전통 헤지펀드 매니저들의 ‘진짜 관심’이 수년 만에 다시 크립토로 들어오고 있는데, 이번 사이클의 관문은 비트코인이 아니라 Hyperliquid(특히 주말 원자재 가격발견)로 이동 중이다.
3. SEC의 DeFi 브로커-딜러 이슈 완화, Tether의 Drift 구제(사용 유도형), Kraken의 $200M 조달(IPO 정비) 등 규제·자본·제품이 동시에 움직이면서 “온체인 금융의 메인스트림화”가 현실 단계로 들어갔다.
(00:00) Introduction
진행자들은 최근 에피소드/채널 데이터(유튜브·팟캐스트 성과, 드롭오프율, 가격과 조회수 상관 등)를 분석하며 “가격만 떠드는 선정적 콘텐츠가 유튜브에선 강하지만, Empire는 스포티파이/애플에서 더 강하고 브랜드상 그 라인을 넘지 않겠다”는 톤을 잡는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크립토 가격과 콘텐츠 성과가 생각보다 강하게 상관되지 않는다”는 내부 분석 결과로, 단순 불마켓/조회수 연동 가설을 반박한다.
또한 ‘알파의 원천’에 대한 대화가 나오는데, 과거엔 인터넷(레딧/포럼)이 알파를 많이 제공했지만 점점 소멸하고, 이제는 현장감 있는 관찰(개인 소비 패턴, 주변인의 사용 행태)이 더 중요해진다는 식이다. 실제 사례로 어떤 헤지펀드 매니저가 “아이(젊은 세대)가 쓰는 제품/앱을 관찰해 투자했다(아이폰→애플, 스냅챗→초기 투자)”는 일화를 언급하며, Jason이 자신이 도어대시를 산 이유도 “내 개인 지출에서 꾸준히 비중이 커지는 기업”이었기 때문이라고 연결한다.
(03:11) State of The Market
시장 파트의 핵심은 “방금 전까지 -10% 조정 얘기하던 시장이, 지금은 나스닥이 10거래일 연속 상승”이라는 급변이다. 제작진이 제시한 통계로는 S&P 500이 10일 동안 +9.8% 올랐고, 이는 1950년 이후 모든 10거래일 수익률 분포에서 99.7퍼센타일에 해당한다(극단값에 가까운 랠리). 이런 환경은 ‘리스크온’이 단숨에 재점화되지만 동시에 투자자들이 AI/지정학/정책변수에 매우 점프하는(스키티시) 상태라고 본다.
여기서 AI 이야기가 길게 붙는다. Leopold Aschenbrenner(오픈AI 관련 인물로 언급) 팟캐스트/에세이를 예로 들며, AGI 가속이 시장의 언더라이팅(현금흐름/리스크 모델)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공포·흥분을 동시에 유발한다고 본다. 흥미로운 사례로 FTX가 보유했던 Anthropic 지분(7.8%)이 “지금 가치면 코인베이스 전체 시총보다 클 수 있었다”는 식의 비교를 들어, 테크/AI 쪽 밸류 재평가가 얼마나 큰지 보여준다.
포지셔닝에 대해선 Jason이 “큰 트레이딩 없이 그냥 들고 간다(예: 로빈후드 10~15에서 125까지 들고 있음)”고 말하며, 단기 예측보다 낙관(optimism) 포지셔닝의 효용을 강조한다. Santi는 거래소 비즈니스를 볼 때 고정비/변동비 구조(운영 레버리지)를 중요하게 본다고 덧붙이며, 사이클 하락 시 마진 방어력이 있는 모델(다각화된 수익원, 비용 탄력성)이 더 좋다고 말한다.
(12:40) The Hyperliquid Thesis
이번 에피소드의 가장 밀도 높은 구간. 두 진행자는 Hyperliquid가 “크립토 내부의 인기”를 넘어 전통 헤지펀드/월가 트레이더에게 ‘6년 만에 최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한다. Paul Tudor Jones가 2020년 5월 비트코인을 언급한 이후로 전통권이 이 정도로 “진짜로 파고드는” 사례는 드물었는데, 이번엔 BTC가 아니라 Hyperliquid가 그 관문이 됐다는 주장이다.
핵심 촉매는 주말 시장(weekend markets)이다. 원유 같은 전통 원자재는 주말에 CME 등 전통 시장이 닫히는데, Hyperliquid(및 이를 활용한 trade.xyz)가 사실상 주말 가격발견(Price Discovery)의 유일한 실시간 장이 되면서 거래가 폭발했다. 진행자들이 소개한 데이터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Hyperliquid OI 구성에서 BTC가 25%로 1위, 원자재(commodities)가 17%로 2위, ETH 16%가 뒤를 잇는다. “원자재가 연내 BTC를 추월할 수도 있다”는 예측까지 제시한다.
- trade.xyz는 전통 시장이 닫힌 시간대에 유의미한 거래가 발생하면서 월요일 개장가를 예측하는 오차가 중앙값 기준 50bp 수준이라는 주장(“가장 정보성이 높은 신호”로 포지셔닝).
- 진행자들은 이를 시각화한 대시보드(weekend markets)를 만들었다고 언급하며, 주말에 유가/지수/주식 토큰 등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맵/차트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월가의 반응에 대한 ‘실제 대화’도 나온다. Jason은 “한 대형 헤지펀드 매니저가 Hyperliquid를 설명해달라고 전화해왔고, 펀드는 토큰(HYPE)을 직접 못 사니 Hyperliquid ‘데이터/인프라 노출’(DAT 같은 간접 익스포저로 추정)을 큰 포지션으로 샀다”고 말한다. 그 이유를 “AI 트레이드로 포트폴리오가 붐빌 때, Hyperliquid는 비교적 비상관(uncorrelated) 요소로 보였다”는 식으로 설명한다.
밸류에이션 컴프도 제시된다. Santi는 Hyperliquid가 25B 수준이라면 100B로 가는 ‘클린 패스’가 있다고 말하며, “과거 솔라나가 밈코인 수수료로 100B까지 갔다면, 원자재/지수 같은 전통 자산 파생을 온체인에서 처리하는 현금흐름은 멀티플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비교한다. 더 나아가 “미국 내 규제 승인/제도권 편입이 된다면(예: CFTC 관할 논의), CME(시총 약 117B) 같은 컴프를 통해 리레이팅도 가능”하다고 본다. 확률은 Santi가 대략 30% 정도로 ‘가능성은 있으나 미정’으로 본다.
마지막으로 이 구간에서 중요한 결론은, Hyperliquid가 단지 “크립토 트레이더를 위한 DEX”가 아니라 전통 금융이 주말에 갈 곳이 없을 때 기능적 대체재가 되는 인프라로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는 ‘토큰 가격’보다도 “가격발견·시장 마이크로스트럭처·제도권 수요” 관점에서 훨씬 큰 서사를 만든다.
(25:52) Tether’s $150M Drift Recovery Plan
Drift 해킹/손실(언급상 약 285M 규모)에 대해, Tether가 총 150M에 가까운 지원 패키지(그중 127M이 Tether 기여로 언급)로 복구 메커니즘을 설계했다는 내용을 다룬다. 단순 현금 상환이 아니라 “이용자가 Drift에서 거래를 계속하면(특히 USDT를 매개로) 시간이 지나며 손실분을 회복하게 만드는 구조”로 설명된다.
두 진행자는 이 방식을 “프로토콜을 살리면서 피해자도 살리는” 인센티브 정렬로 본다. 즉, (1) 즉시 전액 환급 대신 (2) 향후 수수료/거래활동에서 발생하는 캐시플로를 활용해 (3) 사용자에게 회복 경로를 제공한다. 시장 관점에선 Tether에게도 이득(USDT 사용/점유율 방어)이고, 반대로 USDC/Circle은 ‘동결/대응 속도’ 관련 타임라인 논쟁이 있었다는 언급이 나온다(정확한 사실관계 확정이라기보단 시장 내 내러티브로 소개).
(28:17) The SEC’s New DeFi Guidance
SEC 트레이딩&마켓(Trading and Markets) 부서의 스태프 가이던스가 핵심: 일정한 “자기수탁(self-custodial)” DeFi UI/지갑 인터페이스는 브로커-딜러 등록 의무 대상이 아닐 수 있다는 취지다. 이는 과거 Gensler 체제에서 DeFi를 압박했던 큰 축(“프론트엔드/인터페이스 운영 = 브로커?”)에 대한 중요한 완화로 해석된다.
구체적으로는 “covered user interface” 같은 범주를 언급하며, 트랜잭션 파라미터를 블록체인 명령으로 변환해주는 지갑/인터페이스(예: MetaMask, Phantom 류)를 브로커로 보지
않는 방향을 시사한다. 다만 커스터디얼(수탁형) 지갑은 제외라는 조건이 붙는다. 진행자들은 “만약 브로커로 간주되면 디파이 UI가 전부 증권 라이선스/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갖춰야 하는데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에서, 이 가이던스가 DeFi의 법적 불확실성을 크게 줄인다고 정리한다.
(32:05) Microstrategy's $STRC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STRC(‘Stretch’로 부르는 영구우선주(perpetual preferred) 성격의 상품)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대규모 BTC 추가 매수를 진행한 흐름을 다룬다. 언급된 수치로는 약 1.4만 BTC 매수, 총 보유량 78만 BTC, 총 매입원가 약 $60B, 평균 매입단가 $75k 수준이다.
흥미로운 지점은 STRC의 배당/수익률이 11.5% 수준으로 언급되며, 온체인/디파이 수익률과 비교하면 상당히 ‘자극적인’ 숫자라는 점이다. 또한 Saturn 같은 프로젝트가 STRC를 래핑해 온체인화하며, 이 고금리 성격의 전통/하이브리드 상품을 디파이로 끌어오는 실험이 관찰된다고 한다. 진행자들은 “수익률이 어디서 나오며 리스크가 무엇인지(레버리지, 자산가치 변동, 자금조달 구조 등)를 더 깊게 봐야 한다”며 다음 논의 주제로 남긴다.
(34:50) Kraken Raises $200M From Deutsche Börse
Kraken이 Deutsche Börse로부터 $200M을 유치했고, 스토리라인은 자연스럽게 “IPO 준비”로 이어진다. 다만 밸류에이션이 과거 20B에서 약 13.3B로 내려온 것으로 언급되며(1.5% 지분 매입), 이는 구조적으로 (1) 세컨더리 비중, (2) 보통주/우선주 조건 차이, (3) 시장 환경 변화가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고 추정한다.
Santi는 거래소 비즈니스를 평가할 때 “사이클 하락기에 고정비가 큰 모델은 마진이 급격히 훼손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로빈후드/코인베이스/크라켄을 비교했던 과거 분석을 언급한다(당시엔 로빈후드가 비용 구조/다각화 측면에서 더 유리). 다만 크라켄은 최근 운영 역량이 강화됐고(새 리더십, 디파이 팀 구성 등), “코인베이스급 아웃컴으로 갈 수 있는 머신”이라는 평가도 덧붙인다.
또 다른 가지로 “온체인/토큰화 주식”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베팅이 거래소들(크라켄 포함) 사이에서 강해졌다는 코멘트가 나온다.
(40:53) Why Have L2s Underperformed
L2 전반의 언더퍼폼을 직설적으로 다룬다. Scroll을 예로 들며, 토큰 시가총액/FDV가 매우 낮은 수준(언급상 시총 8M, FDV 45M)까지 내려왔고, 이는 초기 라운드 밸류보다도 낮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표현된다. 또한 Etherfi가 Scroll에서 Optimism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과정에서 Scroll의 데이터 퍼블리싱 비용/수수료가 비정상적으로 급등(“6일 동안 1000배”, “5만 달러 초과 비용” 언급)했고 타이밍이 수상하다는 논란을 소개한다(진행자도 확정적 단정은 피하지만 온체인 데이터가 ‘상당히 불리하게 보인다’는 톤).
더 큰 프레임에서는 Vitalik의 L2 로드맵/역할 재정립 논의, 그리고 시장이 더 이상 “백서 단계의 꿈”에 오래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분위기를 강조한다. 특히 “이제 프로토콜이 정말로 0으로 갈 수 있는 구간”이라는 말이 나온다. 과거에는 ‘먼지(dust)도 언젠가 문(moon)’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지금은 유동성과 내러티브가 승자(예: Hyperliquid, Bitcoin, 스테이블코인 트랙)에 더 강하게 집중되며 패자에게 회복 시간이 줄어든다는 진단이다.
Santi는 개인적 메가테마로 (1) 미국 밖에서 스테이블코인 수요의 구조적 증가, (2) 세계 변동성 확대, (3) 어포더빌리티(생활비) 위기가 온체인 금융 수요로 번질 것이라 말하며, 인프라/L2보다 “실제 수요가 있는 금융 애플리케이션” 쪽이 유리하다는 뉘앙스를 준다.
(53:19) Content of The Week
마무리로 각자 최근 인상 깊었던 콘텐츠를 공유한다. Santi는 Leopold Aschenbrenner 관련 4시간짜리 팟캐스트/에세이를 ‘강추’하며, AI가 금융시장·국가 전략 차원에서 얼마나 빠르게 “실존적 문제”가 될 수 있는지 경고하는 톤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한다. Jason은 ‘Founders’류 인터뷰 콘텐츠(도어대시 Tony Xu 등)를 언급하며, 좋은 스토리텔링/경영자의 결이 투자 판단에 영향을 준다고 말한다. 또한 Jason은 “하루 끝 20분 뇌를 끄기 위해” Seinfeld를 처음 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과부하 상태의 워크루틴을 보여주는 소소한 디테일로 마무리된다.
https://youtu.be/d-jtdZblzME 1시간 전 업로드 됨
(32:05) Microstrategy's $STRC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STRC(‘Stretch’로 부르는 영구우선주(perpetual preferred) 성격의 상품)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대규모 BTC 추가 매수를 진행한 흐름을 다룬다. 언급된 수치로는 약 1.4만 BTC 매수, 총 보유량 78만 BTC, 총 매입원가 약 $60B, 평균 매입단가 $75k 수준이다.
흥미로운 지점은 STRC의 배당/수익률이 11.5% 수준으로 언급되며, 온체인/디파이 수익률과 비교하면 상당히 ‘자극적인’ 숫자라는 점이다. 또한 Saturn 같은 프로젝트가 STRC를 래핑해 온체인화하며, 이 고금리 성격의 전통/하이브리드 상품을 디파이로 끌어오는 실험이 관찰된다고 한다. 진행자들은 “수익률이 어디서 나오며 리스크가 무엇인지(레버리지, 자산가치 변동, 자금조달 구조 등)를 더 깊게 봐야 한다”며 다음 논의 주제로 남긴다.
(34:50) Kraken Raises $200M From Deutsche Börse
Kraken이 Deutsche Börse로부터 $200M을 유치했고, 스토리라인은 자연스럽게 “IPO 준비”로 이어진다. 다만 밸류에이션이 과거 20B에서 약 13.3B로 내려온 것으로 언급되며(1.5% 지분 매입), 이는 구조적으로 (1) 세컨더리 비중, (2) 보통주/우선주 조건 차이, (3) 시장 환경 변화가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고 추정한다.
Santi는 거래소 비즈니스를 평가할 때 “사이클 하락기에 고정비가 큰 모델은 마진이 급격히 훼손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로빈후드/코인베이스/크라켄을 비교했던 과거 분석을 언급한다(당시엔 로빈후드가 비용 구조/다각화 측면에서 더 유리). 다만 크라켄은 최근 운영 역량이 강화됐고(새 리더십, 디파이 팀 구성 등), “코인베이스급 아웃컴으로 갈 수 있는 머신”이라는 평가도 덧붙인다.
또 다른 가지로 “온체인/토큰화 주식”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베팅이 거래소들(크라켄 포함) 사이에서 강해졌다는 코멘트가 나온다.
(40:53) Why Have L2s Underperformed
L2 전반의 언더퍼폼을 직설적으로 다룬다. Scroll을 예로 들며, 토큰 시가총액/FDV가 매우 낮은 수준(언급상 시총 8M, FDV 45M)까지 내려왔고, 이는 초기 라운드 밸류보다도 낮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표현된다. 또한 Etherfi가 Scroll에서 Optimism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과정에서 Scroll의 데이터 퍼블리싱 비용/수수료가 비정상적으로 급등(“6일 동안 1000배”, “5만 달러 초과 비용” 언급)했고 타이밍이 수상하다는 논란을 소개한다(진행자도 확정적 단정은 피하지만 온체인 데이터가 ‘상당히 불리하게 보인다’는 톤).
더 큰 프레임에서는 Vitalik의 L2 로드맵/역할 재정립 논의, 그리고 시장이 더 이상 “백서 단계의 꿈”에 오래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분위기를 강조한다. 특히 “이제 프로토콜이 정말로 0으로 갈 수 있는 구간”이라는 말이 나온다. 과거에는 ‘먼지(dust)도 언젠가 문(moon)’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지금은 유동성과 내러티브가 승자(예: Hyperliquid, Bitcoin, 스테이블코인 트랙)에 더 강하게 집중되며 패자에게 회복 시간이 줄어든다는 진단이다.
Santi는 개인적 메가테마로 (1) 미국 밖에서 스테이블코인 수요의 구조적 증가, (2) 세계 변동성 확대, (3) 어포더빌리티(생활비) 위기가 온체인 금융 수요로 번질 것이라 말하며, 인프라/L2보다 “실제 수요가 있는 금융 애플리케이션” 쪽이 유리하다는 뉘앙스를 준다.
(53:19) Content of The Week
마무리로 각자 최근 인상 깊었던 콘텐츠를 공유한다. Santi는 Leopold Aschenbrenner 관련 4시간짜리 팟캐스트/에세이를 ‘강추’하며, AI가 금융시장·국가 전략 차원에서 얼마나 빠르게 “실존적 문제”가 될 수 있는지 경고하는 톤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한다. Jason은 ‘Founders’류 인터뷰 콘텐츠(도어대시 Tony Xu 등)를 언급하며, 좋은 스토리텔링/경영자의 결이 투자 판단에 영향을 준다고 말한다. 또한 Jason은 “하루 끝 20분 뇌를 끄기 위해” Seinfeld를 처음 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과부하 상태의 워크루틴을 보여주는 소소한 디테일로 마무리된다.
https://youtu.be/d-jtdZblzME 1시간 전 업로드 됨
This Is The End Of The Dollar System | Jeff Ross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달러 패권의 균열은 ‘석유 결제 다변화(위안·금·비트코인)’와 ‘전쟁/블록화’가 맞물리며 가속되고, 미국은 이를 stablecoin·단기국채(T-bill)로 연명하려 한다.
2. Ross는 경기의 핵심 동력을 ‘유동성(Blob)·제조업(PMI)·레버리지’ 3버너로 설명하며, 당장은 전형적 비트코인 약세장/바닥 다지기지만 Q4로 갈수록 리스크자산에 우호적 계절성과 정책 사이클을 본다.
3. 장기적으로는 구조적 인플레이션(대략 CPI 3~6%)과 ‘사실상의 YCC(장단기 발행 조절·Operation Twist)’가 결합해 금융억압이 강화될 가능성이 크고, AI 자동화는 사회불안을 증폭시켜 UBI/UBS 같은 재분배 압력을 키운다.
00:00:00 Introduction
Ross는 최근 금의 급락(월간 기준 2013년 이후 최악급)과 이란 충돌 이후 비트코인의 상대적 견조함을 “단기 수급/기술적 요인”으로 해석한다. 금은 과열(오버보트) 구간에서 매수세가 소진되며 건강한 조정이 나왔고, 비트코인은 과매도(오버솔드) 구간에서 반등이 나왔을 뿐이라는 프레이밍이다. 그는 단기 뉴스(해협에서 BTC 사용 등)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기보다, 달러 강세/유동성 환경/리스크 선호가 중기 흐름을 만든다고 본다.
또한 “전쟁·불확실성·달러 강세·유가 상승”은 통상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에 상단을 제한해왔다고 전제하며, 녹음 시점(4/14) 기준 달러 약세 전환 조짐은 리스크자산에 플러스 요인이라고 덧붙인다. 다만 이것이 곧바로 강세장 복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긋는다.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달러 패권의 균열은 ‘석유 결제 다변화(위안·금·비트코인)’와 ‘전쟁/블록화’가 맞물리며 가속되고, 미국은 이를 stablecoin·단기국채(T-bill)로 연명하려 한다.
2. Ross는 경기의 핵심 동력을 ‘유동성(Blob)·제조업(PMI)·레버리지’ 3버너로 설명하며, 당장은 전형적 비트코인 약세장/바닥 다지기지만 Q4로 갈수록 리스크자산에 우호적 계절성과 정책 사이클을 본다.
3. 장기적으로는 구조적 인플레이션(대략 CPI 3~6%)과 ‘사실상의 YCC(장단기 발행 조절·Operation Twist)’가 결합해 금융억압이 강화될 가능성이 크고, AI 자동화는 사회불안을 증폭시켜 UBI/UBS 같은 재분배 압력을 키운다.
00:00:00 Introduction
Ross는 최근 금의 급락(월간 기준 2013년 이후 최악급)과 이란 충돌 이후 비트코인의 상대적 견조함을 “단기 수급/기술적 요인”으로 해석한다. 금은 과열(오버보트) 구간에서 매수세가 소진되며 건강한 조정이 나왔고, 비트코인은 과매도(오버솔드) 구간에서 반등이 나왔을 뿐이라는 프레이밍이다. 그는 단기 뉴스(해협에서 BTC 사용 등)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기보다, 달러 강세/유동성 환경/리스크 선호가 중기 흐름을 만든다고 본다.
또한 “전쟁·불확실성·달러 강세·유가 상승”은 통상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에 상단을 제한해왔다고 전제하며, 녹음 시점(4/14) 기준 달러 약세 전환 조짐은 리스크자산에 플러스 요인이라고 덧붙인다. 다만 이것이 곧바로 강세장 복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긋는다.
00:05:31 Where Bitcoin Goes From Here
Ross는 트레이더 관점에서 비트코인이 지난 6개월간 100일 단순이동평균(SMA100) 을 “천장(저항)”으로 반복 확인해왔다는 점을 핵심 신호로 든다. 2024년 10월 말, 2025년 1월 중순(약 97k 부근), 그리고 이후 하락 leg(2월 초 59k 저점 언급)까지 “SMA100 돌파 시도→실패→급락” 패턴이 반복됐다는 것이다. 녹음 당일에도 75k 부근의 SMA100을 상향 돌파했지만 종가 기준 재차 밀릴 가능성을 언급하며, 패턴이 바뀌기 전까지는 ‘한 번 더 아래로’(50k대 재진입 가능) 시나리오를 열어둔다.
그는 SMA100이 본질적으로 “마법의 선”은 아니며, 시장참여자들이 반복 관찰한 저항을 근거로 숏/차익실현을 걸면서 자기실현적(reference point) 가격대가 된다고 설명한다. 투자자 다수(특히 장기 비트코이너)에겐 “차트보다 DCA/스태킹이 핵심”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되, 펀드매니저로서 모멘텀(단·중·장기)이 동반 회복되면 매우 강세적 전환이 가능하다고 조건부로 말한다.
연간 경로에 대해선 미국 대통령 사이클 2년차(중간선거 전 해) 가 위험자산에 불리한 계절성이 있다는 점(2022년 사례)을 들어 상반기~3분기까지는 실망스러운 장세/변동성 확대를, 다만 Q4(미국 중간선거 구간)~다음 해 초에는 심리·재정연도(10월 시작)·계절성(‘Sell in May’의 반대 구간)으로 개선될 여지가 크다고 본다.
00:14:17 The Three Burners of the Economy
Ross의 매크로 프레임은 3가지 ‘버너’다.
1) 유동성(Liquidity Blob): 시스템 내 유동성 총량이 늘/줄 뿐 아니라, 그 유동성이 정부 쪽(TGA로 흡수) 인지 민간/시장 쪽(재정지출·대출로 분배) 인지가 자산가격에 결정적이라는 관점이다. 예로 미국 세금 시즌(4월)에는 민간 유동성이 국고(Treasury General Account)로 빨려 들어가고, 반대로 정부가 재정지출·부양을 하면 민간으로 유동성이 이동한다.
Ross는 트럼프 행정부가 “도지(DOGE)식 긴축”에서 벗어나 전시(워풋팅) 수준의 지출/산업정책으로 선회했다고 보고, 이는 Blob을 키우고 민간경제로 밀어 넣는 방향이라 경기침체 가능성을 낮춘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정도 재정확대라면(블랙스완급 충격—핵/대규모 사이버로 실물 마비—이 없는 한) 정의상 GDP가 음(-)으로 가기 어렵다”는 강한 톤을 쓴다.
2) 제조업(ISM Manufacturing PMI): 2022~2026 초까지 제조업 PMI가 장기간 50 아래(수축)에 머문 것은 2차대전 이후 유례가 드물 정도로 길었다는 진단을 내린다. 최근 PMI가 50 위로 재진입했고, 이것이 “진짜 회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주시한다. 다만 강달러·고금리·고유가는 제조업 원가(PPI)와 자본비용을 높여 회복을 꺾을 수 있는 전통적 역풍인데, 최근 유가 하락·달러 약세·금리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면 제조업엔 호재라고 본다.
3) 레버리지(Leverage/Risk Appetite): 이웃이 주식·크립토로 돈 버는 걸 보며 레버리지가 확 붙는 구간이 자산가격의 블로오프를 만든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이 “전형적 블로오프 탑 없이” 끝났고(그의 표현상 10월 이후 ‘sad bull market’), 이후 하락·바닥 다지기로 이어졌다고 본다.
추가로 그는 은행대출 증가를 유동성 확대의 현실적 메커니즘으로 강조한다. 대형은행 대출이 증가하고, 소형은행도 속도는 느리지만 증가하는 흐름은 “은행이 신용창출로 달러를 만든다”는 고전적 논리로 Blob 확대에 기여하며 경기에는 건강 신호라고 본다.
00:25:14 Yield Curve Control Is Coming
Ross는 향후 서방 국가들이 대규모 차입/산업재편/군비증강을 감당하기 위해 금리 억제(금융억압) → YCC(수익률곡선통제)에 가까워질 것이라 본다. 그는 구조적 인플레이션(제조업 리쇼어링, 에너지·데이터센터·군수 인프라 확대 등으로 비용 구조가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하면 정부는 “인플레는 다소 용인, 금리는 낮게 고정”시키려는 유인을 갖고, 그 과정에서 채권보유자는 실질 구매력으로 ‘손해(shaft)’를 본다고 직설적으로 말한다.
과거 사례로는 2차대전 이후 미국의 YCC를 든다. 당시엔 전쟁 승리·낙관이 있어 시민이 “싫지만 이해”하는 분위기였으나, 이번엔 사회 분열·불신이 커서 정치적 비용이 더 클 수 있다고 본다.
다만 그는 “공식 발표형 YCC”는 아직 멀었다고도 말한다. 대신 이미 미국 재무부가 장기물 발행을 줄이고 단기 T-bill을 늘리는 식의 사실상 Operation Twist/장기금리 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게 ‘조용한 YCC’의 초기 형태라고 본다. 특히 베센트가 “10년물 금리를 보라”고 한 발언을 근거로, 재무부가 10년물에 매의 눈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해석한다.
00:29:13 Why Trump Is Pushing Stablecoins
Ross는 트럼프·베센트가 스테이블코인(USDT/USDC 등)을 밀어주는 배경을 “전 세계가 스테이블코인으로 달러를 들고 있게 만들고, 그 수요를 단기국채(T-bill)로 흡수해 미국의 차입을 외부화/지속”시키려는 전략으로 본다. 즉 스테이블코인 확산은 미국 입장에서 T-bill 담보 수요를 글로벌로 넓혀 재정적자를 더 오래 굴릴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인플레로 부채를 녹이는 과정(실질가치 하락)의 부담을 “달러·스테이블코인 보유자”가 분담하게 된다는 시각이다.
그는 베센트가 크립토 규제(클래리티 액트 등) 정비를 “급하게” 요구하는 듯 보인다고 표현하며, 이는 대규모 T-bill 공급을 스테이블코인 채널로 소화시키려는 시간표 압박일 수 있다고 추정한다.
00:30:34 Are We Already In World War III
Ross는 “우리는 이미 WW3에 들어왔다”는 입장이다(청중 투표에서 55%가 동의했다는 언급). 그는 전쟁의 시작을 ‘공식 선전포고’가 아니라 여러 지역의 연쇄적 대리전·충돌이 누적되며 체제 경쟁이 격화되는 국면으로 정의한다. 1930년대(일본의 중국 침공, 독일의 폴란드 침공 등)와 유사하게, 미국은 진주만(1941) 이후를 전쟁 시작으로 기억하지만 실제론 훨씬 전부터 진행됐다는 역사적 비유를 든다.
그의 세계관에서 2008 금융위기 이후 중국이 달러 시스템의 “불리함”을 자각했고, 2014년경부터 미 국채 매입을 줄이며 원자재·희토류 등을 비축하는 실물 전략으로 전환했다고 본다. 또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외환보유고/국채가 ‘제재로 동결’될 수 있음을 체감하며 달러 기반 질서에서 이탈하려는 동기가 강화됐고, 그 결과 중국·러시아·이란·북한(그는 ‘BRICS’ 대신 ‘CRINKS’라 부름) 축과 서방의 충돌이 구조화됐다는 논리다.
그는 “중국이 공식적으로 전면에 등장하는 순간”이 모두가 인지하는 WW3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보며, 그 가능성을 낮게 보지 않는다.
Ross는 트레이더 관점에서 비트코인이 지난 6개월간 100일 단순이동평균(SMA100) 을 “천장(저항)”으로 반복 확인해왔다는 점을 핵심 신호로 든다. 2024년 10월 말, 2025년 1월 중순(약 97k 부근), 그리고 이후 하락 leg(2월 초 59k 저점 언급)까지 “SMA100 돌파 시도→실패→급락” 패턴이 반복됐다는 것이다. 녹음 당일에도 75k 부근의 SMA100을 상향 돌파했지만 종가 기준 재차 밀릴 가능성을 언급하며, 패턴이 바뀌기 전까지는 ‘한 번 더 아래로’(50k대 재진입 가능) 시나리오를 열어둔다.
그는 SMA100이 본질적으로 “마법의 선”은 아니며, 시장참여자들이 반복 관찰한 저항을 근거로 숏/차익실현을 걸면서 자기실현적(reference point) 가격대가 된다고 설명한다. 투자자 다수(특히 장기 비트코이너)에겐 “차트보다 DCA/스태킹이 핵심”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되, 펀드매니저로서 모멘텀(단·중·장기)이 동반 회복되면 매우 강세적 전환이 가능하다고 조건부로 말한다.
연간 경로에 대해선 미국 대통령 사이클 2년차(중간선거 전 해) 가 위험자산에 불리한 계절성이 있다는 점(2022년 사례)을 들어 상반기~3분기까지는 실망스러운 장세/변동성 확대를, 다만 Q4(미국 중간선거 구간)~다음 해 초에는 심리·재정연도(10월 시작)·계절성(‘Sell in May’의 반대 구간)으로 개선될 여지가 크다고 본다.
00:14:17 The Three Burners of the Economy
Ross의 매크로 프레임은 3가지 ‘버너’다.
1) 유동성(Liquidity Blob): 시스템 내 유동성 총량이 늘/줄 뿐 아니라, 그 유동성이 정부 쪽(TGA로 흡수) 인지 민간/시장 쪽(재정지출·대출로 분배) 인지가 자산가격에 결정적이라는 관점이다. 예로 미국 세금 시즌(4월)에는 민간 유동성이 국고(Treasury General Account)로 빨려 들어가고, 반대로 정부가 재정지출·부양을 하면 민간으로 유동성이 이동한다.
Ross는 트럼프 행정부가 “도지(DOGE)식 긴축”에서 벗어나 전시(워풋팅) 수준의 지출/산업정책으로 선회했다고 보고, 이는 Blob을 키우고 민간경제로 밀어 넣는 방향이라 경기침체 가능성을 낮춘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정도 재정확대라면(블랙스완급 충격—핵/대규모 사이버로 실물 마비—이 없는 한) 정의상 GDP가 음(-)으로 가기 어렵다”는 강한 톤을 쓴다.
2) 제조업(ISM Manufacturing PMI): 2022~2026 초까지 제조업 PMI가 장기간 50 아래(수축)에 머문 것은 2차대전 이후 유례가 드물 정도로 길었다는 진단을 내린다. 최근 PMI가 50 위로 재진입했고, 이것이 “진짜 회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주시한다. 다만 강달러·고금리·고유가는 제조업 원가(PPI)와 자본비용을 높여 회복을 꺾을 수 있는 전통적 역풍인데, 최근 유가 하락·달러 약세·금리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면 제조업엔 호재라고 본다.
3) 레버리지(Leverage/Risk Appetite): 이웃이 주식·크립토로 돈 버는 걸 보며 레버리지가 확 붙는 구간이 자산가격의 블로오프를 만든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이 “전형적 블로오프 탑 없이” 끝났고(그의 표현상 10월 이후 ‘sad bull market’), 이후 하락·바닥 다지기로 이어졌다고 본다.
추가로 그는 은행대출 증가를 유동성 확대의 현실적 메커니즘으로 강조한다. 대형은행 대출이 증가하고, 소형은행도 속도는 느리지만 증가하는 흐름은 “은행이 신용창출로 달러를 만든다”는 고전적 논리로 Blob 확대에 기여하며 경기에는 건강 신호라고 본다.
00:25:14 Yield Curve Control Is Coming
Ross는 향후 서방 국가들이 대규모 차입/산업재편/군비증강을 감당하기 위해 금리 억제(금융억압) → YCC(수익률곡선통제)에 가까워질 것이라 본다. 그는 구조적 인플레이션(제조업 리쇼어링, 에너지·데이터센터·군수 인프라 확대 등으로 비용 구조가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하면 정부는 “인플레는 다소 용인, 금리는 낮게 고정”시키려는 유인을 갖고, 그 과정에서 채권보유자는 실질 구매력으로 ‘손해(shaft)’를 본다고 직설적으로 말한다.
과거 사례로는 2차대전 이후 미국의 YCC를 든다. 당시엔 전쟁 승리·낙관이 있어 시민이 “싫지만 이해”하는 분위기였으나, 이번엔 사회 분열·불신이 커서 정치적 비용이 더 클 수 있다고 본다.
다만 그는 “공식 발표형 YCC”는 아직 멀었다고도 말한다. 대신 이미 미국 재무부가 장기물 발행을 줄이고 단기 T-bill을 늘리는 식의 사실상 Operation Twist/장기금리 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게 ‘조용한 YCC’의 초기 형태라고 본다. 특히 베센트가 “10년물 금리를 보라”고 한 발언을 근거로, 재무부가 10년물에 매의 눈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해석한다.
00:29:13 Why Trump Is Pushing Stablecoins
Ross는 트럼프·베센트가 스테이블코인(USDT/USDC 등)을 밀어주는 배경을 “전 세계가 스테이블코인으로 달러를 들고 있게 만들고, 그 수요를 단기국채(T-bill)로 흡수해 미국의 차입을 외부화/지속”시키려는 전략으로 본다. 즉 스테이블코인 확산은 미국 입장에서 T-bill 담보 수요를 글로벌로 넓혀 재정적자를 더 오래 굴릴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인플레로 부채를 녹이는 과정(실질가치 하락)의 부담을 “달러·스테이블코인 보유자”가 분담하게 된다는 시각이다.
그는 베센트가 크립토 규제(클래리티 액트 등) 정비를 “급하게” 요구하는 듯 보인다고 표현하며, 이는 대규모 T-bill 공급을 스테이블코인 채널로 소화시키려는 시간표 압박일 수 있다고 추정한다.
00:30:34 Are We Already In World War III
Ross는 “우리는 이미 WW3에 들어왔다”는 입장이다(청중 투표에서 55%가 동의했다는 언급). 그는 전쟁의 시작을 ‘공식 선전포고’가 아니라 여러 지역의 연쇄적 대리전·충돌이 누적되며 체제 경쟁이 격화되는 국면으로 정의한다. 1930년대(일본의 중국 침공, 독일의 폴란드 침공 등)와 유사하게, 미국은 진주만(1941) 이후를 전쟁 시작으로 기억하지만 실제론 훨씬 전부터 진행됐다는 역사적 비유를 든다.
그의 세계관에서 2008 금융위기 이후 중국이 달러 시스템의 “불리함”을 자각했고, 2014년경부터 미 국채 매입을 줄이며 원자재·희토류 등을 비축하는 실물 전략으로 전환했다고 본다. 또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외환보유고/국채가 ‘제재로 동결’될 수 있음을 체감하며 달러 기반 질서에서 이탈하려는 동기가 강화됐고, 그 결과 중국·러시아·이란·북한(그는 ‘BRICS’ 대신 ‘CRINKS’라 부름) 축과 서방의 충돌이 구조화됐다는 논리다.
그는 “중국이 공식적으로 전면에 등장하는 순간”이 모두가 인지하는 WW3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보며, 그 가능성을 낮게 보지 않는다.
00:32:20 The Battle For Karg Island
Ross는 페르시아만/호르무즈 해협 국면에서 미국이 “기뢰 제거” 명분으로 봉쇄·통제를 강화하는 것이 2단계(상륙/거점화) 작전의 전조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이란의 석유 수출 허브인 카르그 섬(Kharg Island) 이 핵심 목표가 될 수 있다고 보는데, 이란 원유의 “90%가 카르그를 통해 흐른다”는 수치를 언급한다.
그는 이미 카르그가 두 차례 폭격을 받았지만 석유시설 자체를 파괴하기보다 방공/활주로 등 방어 인프라를 무력화하는 방식이었다고 해석하며, 이는 점령/통제 시나리오와 더 일관된다고 본다. 만약 카르그를 통제하면 “정권교체 없이도” 이란을 재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주장도 덧붙인다. 그는 찰리 가르시아(Charlie Garcia)의 표현을 인용해 카르그를 ‘서모스탯(thermostat)’에 비유한다. 즉 밸브를 잠그면 이란의 국가수입(그는 석유수입이 50% 수준이라고 언급)이 급감해 외교적 굴복을 유도할 수 있고, 협조하면 다시 열어주는 방식으로 장기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00:40:41 China, Taiwan & The Multipolar World
대중국 전면전 가능성에 대해 Ross는 단기엔 불확실하되, 미국이 대만 방어의 실효성을 냉정히 재평가하고 “후퇴/재배치”를 준비 중일 수 있다고 본다. 핵심은 대만의 전략적 가치가 첨단 반도체(특히 파운드리/최첨단 노드) 에 있는데, 미국이 TSMC·인텔·엔비디아 생태계를 통해 미국 내 제조 역량(fabs)을 급격히 확장하면 대만의 지정학적 ‘보험 가치’가 낮아진다는 관점이다.
그는 10년 시계에서 대만-중국 관계가 지금보다 완화되고, 중국이 태평양으로 더 자유롭게 진출하는(“1st island chain으로 중국을 봉쇄해온 구도 약화”) 그림을 상정한다. 또 한편으로는 트럼프-푸틴-시진핑 간의 “공개되지 않은 이해관계 조정”이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미국은 서반구(라틴아메리카) 중심으로, 중국은 동반구 중심으로 영향권이 재편되는 다극화(multipolar) 가 진행될 수 있다고 말한다. 베네수엘라(마두로 축출 언급)를 예로 들어, 중국/러시아가 과거 대비 강하게 반발하지 않는 것이 일종의 묵시적 교환일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00:47:53 The End Of The Petrodollar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이 통과 비용/결제를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또는 비트코인으로 받는다는 이야기는 Ross에게 “비트코인 자체”보다 페트로달러 체제의 종료 신호로 더 크게 보인다. 그는 “1970년대 초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석유 결제가 달러 외 통화로 이뤄지는 상징성이 크며, 이는 달러가 사라진다기보다 달러의 독점적 지위가 약화되는 방향이라고 본다(금의 역할 확대, 위안의 역할 확대, 비트코인의 역할 확대).
다만 그는 “비트코인을 국가가 쓰기엔 추적 가능성이 높아(온체인 트래킹) 비밀 결제엔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한다. 믹서 등 프라이버시 레이어를 쓰지 않는 한 제재 회피/은밀 거래엔 부적합하고, 그래서 실제론 위안/금 같은 수단이 더 많이 쓰일 수 있다는 현실론을 편다. 그럼에도 ‘달러가 아닌 수단’이 석유 결제에 실제로 들어오고, 미국이 이를 즉각 군사적으로 봉쇄하지 못한다는 사실 자체가 힘의 이동을 보여준다는 해석이다.
또한 그는 “20년 전이라면 위안으로 석유 결제 시도를 했을 때 미국이 훨씬 더 공격적으로 반응했을 것”이라며, 지금은 중국의 군사·경제적 위상을 미국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국면이라고 본다.
01:03:30 AI, Jobs & The Coming Unrest
Ross는 향후 가장 큰 내부 위험을 AI/로보틱스에 의한 화이트칼라 실업과 사회 불안으로 본다. 블루칼라 일자리가 해외 이전(특히 2000년대 이후)으로 붕괴하며 미국 내 ‘절망의 경제(약물·자살·범죄 증가)’가 나타났듯, 같은 충격이 변호사·회계사·주니어 개발자 등 화이트칼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경고다. 그는 중국이 자동화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어 “재화·서비스를 너무 많이 생산해 디플레이션 압력이 크다”는 진단도 곁들이며(미국의 대중국 수요 차단이 디플레를 악화), 서방은 중국보다 자동화가 느리지만 3~10년 시계에서 비슷한 충격이 올 수 있다고 본다.
이 과정에서 그는 역사적 반복 패턴(4차 전환/부채위기/불평등 확대)을 언급하며, 불평등이 극단화되면 대중의 절망 → 약물/자살/살인 증가 → 체제 전복 욕구로 이어진다고 본다. 특히 “AI와 경쟁하는 자유시장”은 인간이 구조적으로 질 수밖에 없는 게임이 되므로, 정부와 엘리트(그는 테크 CEO·정치권 포함)가 지금 당장 완충 장치를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안으로는 UBI(기본소득)나 UBS(기본서비스: 주거·전기·물·컴퓨트 등)를 언급한다. 본인은 원래 “가차없는 자유시장 자본주의자”에 가깝지만, AI가 인간 노동을 대체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 전환기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재분배/배당(‘기술 배당’ 같은 표현)을 검토하지 않으면 데이터센터·CEO·정치권이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실제 사례로 샘 알트만 자택에 대한 공격(화염병/총격 언급), 데이터센터 찬성 정치인의 집 총격 같은 사건을 들며, ‘네오-러다이트(반기술 대중 저항)’가 이미 시작됐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커서 할 일이 있겠느냐”는 질문에 그는, 핵전쟁 같은 문명 붕괴가 아니라면 일은 존재하되 지금의 직업 개념과는 거의 알아볼 수 없을 것이라 답한다. 100년 전 농부가 ‘팟캐스터’를 상상하기 어려웠듯, 20년 후 직업은 더 낯설고, 동시에 로봇이 노동을 맡으며 인간의 노동 강도는 낮아지는 방향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https://youtu.be/JPrM0J-eUfU 36분 전 업로드 됨
Ross는 페르시아만/호르무즈 해협 국면에서 미국이 “기뢰 제거” 명분으로 봉쇄·통제를 강화하는 것이 2단계(상륙/거점화) 작전의 전조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이란의 석유 수출 허브인 카르그 섬(Kharg Island) 이 핵심 목표가 될 수 있다고 보는데, 이란 원유의 “90%가 카르그를 통해 흐른다”는 수치를 언급한다.
그는 이미 카르그가 두 차례 폭격을 받았지만 석유시설 자체를 파괴하기보다 방공/활주로 등 방어 인프라를 무력화하는 방식이었다고 해석하며, 이는 점령/통제 시나리오와 더 일관된다고 본다. 만약 카르그를 통제하면 “정권교체 없이도” 이란을 재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주장도 덧붙인다. 그는 찰리 가르시아(Charlie Garcia)의 표현을 인용해 카르그를 ‘서모스탯(thermostat)’에 비유한다. 즉 밸브를 잠그면 이란의 국가수입(그는 석유수입이 50% 수준이라고 언급)이 급감해 외교적 굴복을 유도할 수 있고, 협조하면 다시 열어주는 방식으로 장기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00:40:41 China, Taiwan & The Multipolar World
대중국 전면전 가능성에 대해 Ross는 단기엔 불확실하되, 미국이 대만 방어의 실효성을 냉정히 재평가하고 “후퇴/재배치”를 준비 중일 수 있다고 본다. 핵심은 대만의 전략적 가치가 첨단 반도체(특히 파운드리/최첨단 노드) 에 있는데, 미국이 TSMC·인텔·엔비디아 생태계를 통해 미국 내 제조 역량(fabs)을 급격히 확장하면 대만의 지정학적 ‘보험 가치’가 낮아진다는 관점이다.
그는 10년 시계에서 대만-중국 관계가 지금보다 완화되고, 중국이 태평양으로 더 자유롭게 진출하는(“1st island chain으로 중국을 봉쇄해온 구도 약화”) 그림을 상정한다. 또 한편으로는 트럼프-푸틴-시진핑 간의 “공개되지 않은 이해관계 조정”이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미국은 서반구(라틴아메리카) 중심으로, 중국은 동반구 중심으로 영향권이 재편되는 다극화(multipolar) 가 진행될 수 있다고 말한다. 베네수엘라(마두로 축출 언급)를 예로 들어, 중국/러시아가 과거 대비 강하게 반발하지 않는 것이 일종의 묵시적 교환일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00:47:53 The End Of The Petrodollar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이 통과 비용/결제를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또는 비트코인으로 받는다는 이야기는 Ross에게 “비트코인 자체”보다 페트로달러 체제의 종료 신호로 더 크게 보인다. 그는 “1970년대 초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석유 결제가 달러 외 통화로 이뤄지는 상징성이 크며, 이는 달러가 사라진다기보다 달러의 독점적 지위가 약화되는 방향이라고 본다(금의 역할 확대, 위안의 역할 확대, 비트코인의 역할 확대).
다만 그는 “비트코인을 국가가 쓰기엔 추적 가능성이 높아(온체인 트래킹) 비밀 결제엔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한다. 믹서 등 프라이버시 레이어를 쓰지 않는 한 제재 회피/은밀 거래엔 부적합하고, 그래서 실제론 위안/금 같은 수단이 더 많이 쓰일 수 있다는 현실론을 편다. 그럼에도 ‘달러가 아닌 수단’이 석유 결제에 실제로 들어오고, 미국이 이를 즉각 군사적으로 봉쇄하지 못한다는 사실 자체가 힘의 이동을 보여준다는 해석이다.
또한 그는 “20년 전이라면 위안으로 석유 결제 시도를 했을 때 미국이 훨씬 더 공격적으로 반응했을 것”이라며, 지금은 중국의 군사·경제적 위상을 미국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국면이라고 본다.
01:03:30 AI, Jobs & The Coming Unrest
Ross는 향후 가장 큰 내부 위험을 AI/로보틱스에 의한 화이트칼라 실업과 사회 불안으로 본다. 블루칼라 일자리가 해외 이전(특히 2000년대 이후)으로 붕괴하며 미국 내 ‘절망의 경제(약물·자살·범죄 증가)’가 나타났듯, 같은 충격이 변호사·회계사·주니어 개발자 등 화이트칼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경고다. 그는 중국이 자동화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어 “재화·서비스를 너무 많이 생산해 디플레이션 압력이 크다”는 진단도 곁들이며(미국의 대중국 수요 차단이 디플레를 악화), 서방은 중국보다 자동화가 느리지만 3~10년 시계에서 비슷한 충격이 올 수 있다고 본다.
이 과정에서 그는 역사적 반복 패턴(4차 전환/부채위기/불평등 확대)을 언급하며, 불평등이 극단화되면 대중의 절망 → 약물/자살/살인 증가 → 체제 전복 욕구로 이어진다고 본다. 특히 “AI와 경쟁하는 자유시장”은 인간이 구조적으로 질 수밖에 없는 게임이 되므로, 정부와 엘리트(그는 테크 CEO·정치권 포함)가 지금 당장 완충 장치를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안으로는 UBI(기본소득)나 UBS(기본서비스: 주거·전기·물·컴퓨트 등)를 언급한다. 본인은 원래 “가차없는 자유시장 자본주의자”에 가깝지만, AI가 인간 노동을 대체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 전환기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재분배/배당(‘기술 배당’ 같은 표현)을 검토하지 않으면 데이터센터·CEO·정치권이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실제 사례로 샘 알트만 자택에 대한 공격(화염병/총격 언급), 데이터센터 찬성 정치인의 집 총격 같은 사건을 들며, ‘네오-러다이트(반기술 대중 저항)’가 이미 시작됐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커서 할 일이 있겠느냐”는 질문에 그는, 핵전쟁 같은 문명 붕괴가 아니라면 일은 존재하되 지금의 직업 개념과는 거의 알아볼 수 없을 것이라 답한다. 100년 전 농부가 ‘팟캐스터’를 상상하기 어려웠듯, 20년 후 직업은 더 낯설고, 동시에 로봇이 노동을 맡으며 인간의 노동 강도는 낮아지는 방향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https://youtu.be/JPrM0J-eUfU 36분 전 업로드 됨
The God Candle: What Happens If Satoshi's Coins Lock Forever
Unchained
3줄 요약
1. BIP-361(로 알려진 제안)은 “양자 내성 업그레이드를 안 하면 코인을 동결/무력화”라는 발상으로, 비트코인의 핵심 규범(검열·몰수 불가)을 정면으로 건드린다.
2. 초기 비트코인 주소/스크립트 구조는 공개키 노출 등으로 양자 공격에 더 취약해질 수 있고, 특히 사토시로 추정되는 초기 코인들이 ‘최악의 주소 타입’에 묶여 있다는 점이 논쟁의 심장이다.
3. “사토시 강제 함수(Satoshi forcing function)”가 생기면, 사토시는 코인을 살리려면 정해진 기한 안에 ‘서명(=이동 또는 업그레이드)’해야 하고, 이 이벤트 자체가 시장에 거대한 가격·심리 변수가 된다.
Unchained
3줄 요약
1. BIP-361(로 알려진 제안)은 “양자 내성 업그레이드를 안 하면 코인을 동결/무력화”라는 발상으로, 비트코인의 핵심 규범(검열·몰수 불가)을 정면으로 건드린다.
2. 초기 비트코인 주소/스크립트 구조는 공개키 노출 등으로 양자 공격에 더 취약해질 수 있고, 특히 사토시로 추정되는 초기 코인들이 ‘최악의 주소 타입’에 묶여 있다는 점이 논쟁의 심장이다.
3. “사토시 강제 함수(Satoshi forcing function)”가 생기면, 사토시는 코인을 살리려면 정해진 기한 안에 ‘서명(=이동 또는 업그레이드)’해야 하고, 이 이벤트 자체가 시장에 거대한 가격·심리 변수가 된다.
00:00 ⛔ Taylor: BIP-361 is the antithesis of Bitcoin
대화는 테일러 모나한이 “업그레이드하지 않는 지갑을 동결(freeze)한다”는 아이디어 자체가 비트코인의 정체성과 충돌한다고 비판하면서 시작한다. 비트코인 문화에서 “노드/개발자/체인 운영 주체가 특정 코인을 동결·차단할 수 없다”는 신념은 단순한 기술적 원칙을 넘어 일종의 ‘종교적 규범’에 가깝고, 코인 수(공급) 불변성, 몰수 불가능성 같은 가치가 비트코인 내러티브의 핵심 교리로 작동해 왔다는 문제의식을 깔고 있다. 그래서 제안이 실제 채택되느냐와 별개로, 이런 발상이 “진지하게 제안되는 타임라인” 자체가 충격적이라는 뉘앙스를 강하게 드러낸다. 또한 이런 류의 거버넌스 충돌이 보통 약세장에 표면화되고, 이제 비트코인이 너무 커져서 ‘조용히 이상한 변경’을 통과시키기 어려운 환경(마이클 세일러 같은 거물의 공개 발언, 대중 매체로의 확산 가능성)이라는 점도 함께 언급된다.
01:52 🤓 Why Kain thinks it's genius — closes out the Satoshi problem
카인 워윅은 반대로 이 제안이 “여러 층위에서 천재적”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핵심 근거는 ‘사토시 리스크’ 제거다. 사토시가 초기에 대량 채굴해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코인은 오랫동안 시장의 원초적 FUD였다. “사토시가 살아있어 던지면?”, “가족이 처분하면?”, “갑자기 대량 매도하면?” 같은 시나리오는 특히 2014~2015년처럼 시장이 얕고 신뢰가 약하던 때에는 비트코인 생존 자체를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의 리스크로 인식됐다는 회고가 나온다.
카인은 과거에도 “사토시 코인을 아예 동결해 FUD를 제거하자”는 아이디어가 있었지만, 비트코인 커뮤니티는 대체로 새 제안을 ‘검토·토론’하기보다 ‘본능적으로 거부’해 왔다고 본다. 다만 이번에는 “진짜 악마(real devil)”로서 양자컴퓨팅 위협이 등장하면서, 과거에는 도덕·규범에 막혀 꺼내지 못했던 ‘동결’ 논리가 “사토시도 원했을 것(Satoshi would have wanted this)” 같은 정당화 프레임과 결합해 테이블 위로 올라올 수 있다고 본다. 즉 양자 위협이 ‘규범을 깨는 조치’를 사회적으로 합리화하는 촉매가 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사토시 코인이 구조적으로 잠겨버리면 결과적으로 사토시 매도 리스크도 제거된다는 관점이다.
06:54 💽 How early Bitcoin address types work and why quantum breaks them
이 구간은 왜 “초기 주소가 더 취약할 수 있다”는 주장으로 이어지는지 기술적 맥락을 제공한다. 테일러는 비트코인이 계정 기반(Ethereum/Solana)처럼 단일 잔고 계정이 아니라 UTXO(미사용 출력) 체인으로 구성되고, “어떤 스크립트/주소 타입을 썼는지”, “해당 키로 과거에 서명해 공개키가 노출됐는지” 등 조건에 따라 공격 표면이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핵심은 ‘주소(address) ≠ 공개키(public key)’라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주소는 공개키에서 해시로 파생되기 때문에(개념적으로) 주소만으로는 공개키 자체가 바로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초기 비트코인의 일부 스크립트/사용 패턴에서는 공개키가 더 직접적으로 노출되거나(대화에서는 “초기 스크립팅에서 공개키가 실제로 public이었다”는 취지로 설명), 특정 상황(예: 이미 한 번 이상 지출해 스크립트에 공개키가 드러난 경우)에서 공개키가 온체인에 나타날 수 있다. 양자컴퓨터 위협은 단순히 “암호를 더 빨리 푼다”가 아니라, 널리 알려진 서명 체계(ECDSA류)에서 공개키로부터 개인키를 역산하는 공격 가능성이 현실화될 때 문제가 폭발한다는 전제에 서 있다(대화는 이를 “공개키에서 거꾸로(private key로) 간다”는 형태로 단순화해 설명).
또한 “지금의 고전 컴퓨터로는 우주 열사(heat death)까지 걸린다”는 류의 과장된 시간 척도를 예로 들며, 양자컴퓨터의 큐비트 수와 성능이 어느 임계점을 넘으면 ‘30초 만에 깬다’ 같은 급격한 위험 전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공포 포인트를 짚는다. 결론적으로, 사토시 코인처럼 초기 형태의 주소/스크립트에 남아 있는 UTXO가 상대적으로 더 먼저 표적이 될 수 있고, 그래서 ‘업그레이드 안 하면 동결’ 논리가 초기 코인 보유자(특히 사토시)에게 가장 크게 꽂힌다는 구도가 만들어진다.
11:25 🔑 The Satoshi forcing function: sign or lose the coins forever
카인은 이 논쟁의 금융시장적 핵심을 “사토시 강제 함수”로 정리한다. 만약 “정해진 시한 내 양자 내성 업그레이드 미이행 시 동결” 같은 메커니즘이 도입되면, 업그레이드의 실무는 대개 ‘지갑 업데이트’가 아니라 ‘코인을 이동시키거나, 최소한 키로 무언가를 서명(sign)해야 하는 행위’가 된다. 즉 사토시가 살아 있고 키를 보유하고 있다면, 코인을 영구적으로 잃지 않기 위해선 기한 내에 반드시 서명(=이동 또는 업그레이드 트랜잭션)을 해야 한다.
이때 시장에 발생하는 문제는 단순히 “보안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15년간 움직이지 않던 초대형 고래가 특정 기간 내 움직일 가능성이 급증”한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가능성은 있지만 낮다’였는데, 데드라인이 생기면 ‘가능하면 아마 일어난다’로 바뀐다. 이는 가격 측면에서 (1) 사토시 코인이 시장에 실제 매도로 출현할지에 대한 리스크 프리미엄 재평가, (2) 서명/이동 자체가 야기하는 내러티브 충격(“사토시가 살아있다” 재점화), (3) 데드라인까지 수년 단위(대화에선 3년·5년 같은 단계가 언급됨)로 남아 있을 경우 ‘장기간 이벤트 드리븐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함의한다. 카인은 “30일이면 버틸 수 있지만 8년 동안 데드라인 드라마는 감당이 어렵다”는 식으로, 긴 유예기간이 오히려 시장을 계속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를 덧붙인다.
13:15 🎭 What happens when anyone can claim to be Satoshi post-quantum
마지막으로 가장 흥미로운 아이러니가 제시된다. 만약 양자컴퓨터가 실제로 해당 암호체계를 충분히 깨는 시점이 오면, 그 순간부터는 “누가 진짜 소유자인지”를 서명으로 증명하는 모델 자체가 붕괴할 수 있다. 즉 양자 공격자가 공개키로부터 개인키를 역산할 수 있게 되는 상황이라면, 공격자는 “내가 사토시다”라며 해당 키로 서명하거나 코인을 움직일 수 있고, 기존 의미에서의 ‘정당한 소유자 증명’이 불가능해진다.
그래서 딜레마는 이렇게 정리된다. (1) 양자 이전에 서명을 강제하면 사토시(또는 초기 보유자)의 ‘움직임’이 촉발돼 시장·내러티브 리스크가 커지고, (2) 양자 이후로 미루면 누구나 사토시를 사칭할 수 있는 혼돈(과거 크레이그 라이트 같은 사례를 연상시키는 ‘사토시 주장’의 재앙)이 더 커진다. 대화는 “우리는 이미 사토시 사칭 드라마를 겪어봤고 재미없었다”는 경험적 경고를 깔며, 결국 서명 기반 정체성/소유권 모델이 양자 시대에 어떤 거버넌스 결정을 강제할지(그리고 그 과정에서 비트코인 규범이 어디까지 훼손될지)가 이 논쟁의 본질임을 강조한다.
https://youtu.be/KdcVFPTHO-Y 37분 전 업로드 됨
대화는 테일러 모나한이 “업그레이드하지 않는 지갑을 동결(freeze)한다”는 아이디어 자체가 비트코인의 정체성과 충돌한다고 비판하면서 시작한다. 비트코인 문화에서 “노드/개발자/체인 운영 주체가 특정 코인을 동결·차단할 수 없다”는 신념은 단순한 기술적 원칙을 넘어 일종의 ‘종교적 규범’에 가깝고, 코인 수(공급) 불변성, 몰수 불가능성 같은 가치가 비트코인 내러티브의 핵심 교리로 작동해 왔다는 문제의식을 깔고 있다. 그래서 제안이 실제 채택되느냐와 별개로, 이런 발상이 “진지하게 제안되는 타임라인” 자체가 충격적이라는 뉘앙스를 강하게 드러낸다. 또한 이런 류의 거버넌스 충돌이 보통 약세장에 표면화되고, 이제 비트코인이 너무 커져서 ‘조용히 이상한 변경’을 통과시키기 어려운 환경(마이클 세일러 같은 거물의 공개 발언, 대중 매체로의 확산 가능성)이라는 점도 함께 언급된다.
01:52 🤓 Why Kain thinks it's genius — closes out the Satoshi problem
카인 워윅은 반대로 이 제안이 “여러 층위에서 천재적”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핵심 근거는 ‘사토시 리스크’ 제거다. 사토시가 초기에 대량 채굴해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코인은 오랫동안 시장의 원초적 FUD였다. “사토시가 살아있어 던지면?”, “가족이 처분하면?”, “갑자기 대량 매도하면?” 같은 시나리오는 특히 2014~2015년처럼 시장이 얕고 신뢰가 약하던 때에는 비트코인 생존 자체를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의 리스크로 인식됐다는 회고가 나온다.
카인은 과거에도 “사토시 코인을 아예 동결해 FUD를 제거하자”는 아이디어가 있었지만, 비트코인 커뮤니티는 대체로 새 제안을 ‘검토·토론’하기보다 ‘본능적으로 거부’해 왔다고 본다. 다만 이번에는 “진짜 악마(real devil)”로서 양자컴퓨팅 위협이 등장하면서, 과거에는 도덕·규범에 막혀 꺼내지 못했던 ‘동결’ 논리가 “사토시도 원했을 것(Satoshi would have wanted this)” 같은 정당화 프레임과 결합해 테이블 위로 올라올 수 있다고 본다. 즉 양자 위협이 ‘규범을 깨는 조치’를 사회적으로 합리화하는 촉매가 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사토시 코인이 구조적으로 잠겨버리면 결과적으로 사토시 매도 리스크도 제거된다는 관점이다.
06:54 💽 How early Bitcoin address types work and why quantum breaks them
이 구간은 왜 “초기 주소가 더 취약할 수 있다”는 주장으로 이어지는지 기술적 맥락을 제공한다. 테일러는 비트코인이 계정 기반(Ethereum/Solana)처럼 단일 잔고 계정이 아니라 UTXO(미사용 출력) 체인으로 구성되고, “어떤 스크립트/주소 타입을 썼는지”, “해당 키로 과거에 서명해 공개키가 노출됐는지” 등 조건에 따라 공격 표면이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핵심은 ‘주소(address) ≠ 공개키(public key)’라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주소는 공개키에서 해시로 파생되기 때문에(개념적으로) 주소만으로는 공개키 자체가 바로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초기 비트코인의 일부 스크립트/사용 패턴에서는 공개키가 더 직접적으로 노출되거나(대화에서는 “초기 스크립팅에서 공개키가 실제로 public이었다”는 취지로 설명), 특정 상황(예: 이미 한 번 이상 지출해 스크립트에 공개키가 드러난 경우)에서 공개키가 온체인에 나타날 수 있다. 양자컴퓨터 위협은 단순히 “암호를 더 빨리 푼다”가 아니라, 널리 알려진 서명 체계(ECDSA류)에서 공개키로부터 개인키를 역산하는 공격 가능성이 현실화될 때 문제가 폭발한다는 전제에 서 있다(대화는 이를 “공개키에서 거꾸로(private key로) 간다”는 형태로 단순화해 설명).
또한 “지금의 고전 컴퓨터로는 우주 열사(heat death)까지 걸린다”는 류의 과장된 시간 척도를 예로 들며, 양자컴퓨터의 큐비트 수와 성능이 어느 임계점을 넘으면 ‘30초 만에 깬다’ 같은 급격한 위험 전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공포 포인트를 짚는다. 결론적으로, 사토시 코인처럼 초기 형태의 주소/스크립트에 남아 있는 UTXO가 상대적으로 더 먼저 표적이 될 수 있고, 그래서 ‘업그레이드 안 하면 동결’ 논리가 초기 코인 보유자(특히 사토시)에게 가장 크게 꽂힌다는 구도가 만들어진다.
11:25 🔑 The Satoshi forcing function: sign or lose the coins forever
카인은 이 논쟁의 금융시장적 핵심을 “사토시 강제 함수”로 정리한다. 만약 “정해진 시한 내 양자 내성 업그레이드 미이행 시 동결” 같은 메커니즘이 도입되면, 업그레이드의 실무는 대개 ‘지갑 업데이트’가 아니라 ‘코인을 이동시키거나, 최소한 키로 무언가를 서명(sign)해야 하는 행위’가 된다. 즉 사토시가 살아 있고 키를 보유하고 있다면, 코인을 영구적으로 잃지 않기 위해선 기한 내에 반드시 서명(=이동 또는 업그레이드 트랜잭션)을 해야 한다.
이때 시장에 발생하는 문제는 단순히 “보안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15년간 움직이지 않던 초대형 고래가 특정 기간 내 움직일 가능성이 급증”한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가능성은 있지만 낮다’였는데, 데드라인이 생기면 ‘가능하면 아마 일어난다’로 바뀐다. 이는 가격 측면에서 (1) 사토시 코인이 시장에 실제 매도로 출현할지에 대한 리스크 프리미엄 재평가, (2) 서명/이동 자체가 야기하는 내러티브 충격(“사토시가 살아있다” 재점화), (3) 데드라인까지 수년 단위(대화에선 3년·5년 같은 단계가 언급됨)로 남아 있을 경우 ‘장기간 이벤트 드리븐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함의한다. 카인은 “30일이면 버틸 수 있지만 8년 동안 데드라인 드라마는 감당이 어렵다”는 식으로, 긴 유예기간이 오히려 시장을 계속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를 덧붙인다.
13:15 🎭 What happens when anyone can claim to be Satoshi post-quantum
마지막으로 가장 흥미로운 아이러니가 제시된다. 만약 양자컴퓨터가 실제로 해당 암호체계를 충분히 깨는 시점이 오면, 그 순간부터는 “누가 진짜 소유자인지”를 서명으로 증명하는 모델 자체가 붕괴할 수 있다. 즉 양자 공격자가 공개키로부터 개인키를 역산할 수 있게 되는 상황이라면, 공격자는 “내가 사토시다”라며 해당 키로 서명하거나 코인을 움직일 수 있고, 기존 의미에서의 ‘정당한 소유자 증명’이 불가능해진다.
그래서 딜레마는 이렇게 정리된다. (1) 양자 이전에 서명을 강제하면 사토시(또는 초기 보유자)의 ‘움직임’이 촉발돼 시장·내러티브 리스크가 커지고, (2) 양자 이후로 미루면 누구나 사토시를 사칭할 수 있는 혼돈(과거 크레이그 라이트 같은 사례를 연상시키는 ‘사토시 주장’의 재앙)이 더 커진다. 대화는 “우리는 이미 사토시 사칭 드라마를 겪어봤고 재미없었다”는 경험적 경고를 깔며, 결국 서명 기반 정체성/소유권 모델이 양자 시대에 어떤 거버넌스 결정을 강제할지(그리고 그 과정에서 비트코인 규범이 어디까지 훼손될지)가 이 논쟁의 본질임을 강조한다.
https://youtu.be/KdcVFPTHO-Y 37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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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d Candle: What Happens If Satoshi's Coins Lock Forever
A Bitcoin developer just proposed freezing every wallet that doesn't upgrade for quantum resistance — including Satoshi's.
Kain Warwick, founder of Infinex & Synthetix, and Taylor Monahan, security expert, walk through what BIP-361 actually says, why early…
Kain Warwick, founder of Infinex & Synthetix, and Taylor Monahan, security expert, walk through what BIP-361 actually says, why early…
Shuyao Kong on Why MegaETH Is the Only Option for Onchain Finance
The Rollup
3줄 요약
1. MegaETH는 “롤업은 탈중앙보다 성능이 1순위”라는 전제를 깔고, 이더리움 L1로의 escape hatch를 보안·검열저항의 핵심 장치로 삼는다.
2. 체인 가치의 원천을 “체인 자체”가 아니라 앱/자산/UX가 만드는 GDP(경제활동)로 정의하고, 이를 강제하는 장치로 KPI 기반 TGE·KPI 베스팅 토크노믹스를 내세운다.
3. ‘체인 추상화로 체인은 안 중요’라는 흐름에 반기를 들며, MegaETH를 인프라가 아닌 패션/컨슈머 브랜드처럼 밈과 미학으로 각인시키겠다고 선언한다.
메인넷 런치 이후: “약속한 성능은 증명, 과제는 앱의 속도”
Shuyao Kong은 3년 개발 끝에 메인넷을 런치했고 “정말 빠르며, 아무것도 깨지지 않았다”는 점을 가장 큰 성과로 꼽는다. 작년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40K TPS 연속 처리를 언급하며 기술 약속을 커뮤니티·투자자에게 ‘이행’했다는 메시지를 반복한다. 반면 런치 후 가장 큰 과제는 인프라가 아니라 앱이 실제로 론칭되고 채택되는 속도다. 예컨대 Bricks는 원래 한 달 전 동시 론칭을 목표로 했지만, 터키 중앙은행 등 규제/서류/관계 형성 이슈로 지연되었고, 이런 문제는 체인 팀이 직접 “고쳐줄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 조율·지원이 전부라서 창업자로서 스트레스가 크다고 말한다.
The Rollup
3줄 요약
1. MegaETH는 “롤업은 탈중앙보다 성능이 1순위”라는 전제를 깔고, 이더리움 L1로의 escape hatch를 보안·검열저항의 핵심 장치로 삼는다.
2. 체인 가치의 원천을 “체인 자체”가 아니라 앱/자산/UX가 만드는 GDP(경제활동)로 정의하고, 이를 강제하는 장치로 KPI 기반 TGE·KPI 베스팅 토크노믹스를 내세운다.
3. ‘체인 추상화로 체인은 안 중요’라는 흐름에 반기를 들며, MegaETH를 인프라가 아닌 패션/컨슈머 브랜드처럼 밈과 미학으로 각인시키겠다고 선언한다.
메인넷 런치 이후: “약속한 성능은 증명, 과제는 앱의 속도”
Shuyao Kong은 3년 개발 끝에 메인넷을 런치했고 “정말 빠르며, 아무것도 깨지지 않았다”는 점을 가장 큰 성과로 꼽는다. 작년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40K TPS 연속 처리를 언급하며 기술 약속을 커뮤니티·투자자에게 ‘이행’했다는 메시지를 반복한다. 반면 런치 후 가장 큰 과제는 인프라가 아니라 앱이 실제로 론칭되고 채택되는 속도다. 예컨대 Bricks는 원래 한 달 전 동시 론칭을 목표로 했지만, 터키 중앙은행 등 규제/서류/관계 형성 이슈로 지연되었고, 이런 문제는 체인 팀이 직접 “고쳐줄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 조율·지원이 전부라서 창업자로서 스트레스가 크다고 말한다.
빌더 유입과 ‘Mega Mafia’: 퍼포먼스 + 미학 + 커뮤니티가 만드는 자석 효과
시장에 “다들 AI로 피벗했다”는 통념을 반박하며, 뉴욕에 올 때마다 진행하는 루프탑 모임(피자·맥주)인 Mega Mafia에 신규 빌더들이 계속 합류했다고 소개한다. 빌더 측면의 사례로는 (1) 옵션을 몰라도 거래 가능한 리테일 친화적 옵션 프로토콜을 만드는 Dream Team, (2) 폴리마켓 첫 그로스 하이어 출신이 만든 hit.one, (3) Bricks 같은 신규 프리미티브 등을 든다. 이들이 Mega를 선택하는 이유를 단순 TPS가 아니라 “말한 걸 지키는 팀, 실제로 체감되는 속도, 그리고 기존 크립토 UI/UX를 벗어난 aesthetics/attitude”로 설명한다.
‘UX 맥시’와 Non-copypasta: 복붙 디파이엔 지원 없다
MegaETH의 철학을 “User Experience maxi”로 못 박는다. 2026년쯤이면 프리미티브 자체는 만들기 쉬워지지만, 노멀 유저가 쓰게 만드는 UX가 가장 어렵다는 판단이다. 그래서 “복붙(카피파스타) 제품이면 다른 체인 가라”는 식으로 매우 직설적으로 선별한다고 말한다. 여기서 Mega가 원하는 건 ‘또 하나의 AMM’이 아니라, 실시간성(저지연)과 결합될 때만 가능한 극단적 온체인 경험, 그리고 서로를 조립해 확장되는 레고형 생태계다.
Layered DeFi Lego: ‘인프라 DEX’ 위에 ‘리테일 UX 레이어’를 얹는 구조
그녀가 제시하는 생태계 그림은 “하나의 앱이 기관/리테일/고래/개미를 모두 만족”시키는 게 아니라, 인프라 레이어 + 경험 레이어의 조합이다. 대표 예시가 World Market과 hit.one이다. World Market은 “백엔드가 없는, 통제 주체가 없는 극단적 사이퍼펑크 DEX”로 포지셔닝되지만 리테일 UX는 불편할 수 있다. 이를 hit.one이 World 위에 올라타 퍼프 DEX를 ‘번역’해 사용자 경험을 재구성한다는 설명이다. 또 Bricks가 제공하는 터키 리라(TRY) 기반 캐리 트레이드를 예로 들며, 사용자가 TRY를 숏하려면 World에서 포지션을 잡고, 자금 조달/레버리지는 Avon(렌딩) 같은 다른 프리미티브를 결합하는 식으로 “2021년에 말만 많던 DeFi 레고”를 실제로 구현하겠다는 접근을 강조한다. 이런 ‘레이어링’이 없다면 차라리 앱체인을 하라는 발언은, Mega가 제너럴 퍼포즈 블록스페이스의 존재 이유를 ‘조합성’에서 찾고 있음을 보여준다.
게임화된 트레이딩은 여전히 불리시: “세상의 모든 것이 게임화된다”
Legend Trade가 뉴욕에서 퍼프 트레이딩을 복싱 링/대회 형태로 진행한 사례를 언급하며, 트레이딩이 ‘퀀트/너드’의 전유물이 아니라 관람·경쟁·이벤트화로 확장되는 흐름을 확신한다. 핵심 전제는 Mega의 “real-time” 성능이다. “지연이 사실상 없다”는 표현을 쓰며, 이런 경험은 다른 체인(특히 L1들)에서 구현이 어렵다고 선을 긋는다. 여기서 MegaETH의 차별점은 TPS 자체보다 엔드유저가 체감하는 상호작용 속도(저지연 UX)에 있다.
KPI 기반 TGE: ‘존재 자격’을 스스로 평가하는 토큰 모델
KPI 기반 TGE를 후회하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고 답한다. 논리는 명확하다: Mega가 존재할 이유는 “기술”이 아니라 Mega GDP(경제활동)이며, 앱/스테이블코인/활동이 특정 기준을 못 넘기면 “존재 자격이 없다”는 식으로 팀이 스스로를 시험대에 올린다는 것. KPI 항목으로는 앱 6개, USDM TVL 1억 달러, 앱 수익(앱 론칭과 연동되어 지표로는 다소 어색) 등을 언급한다. 즉 토큰 발행을 ‘시장 분위기’가 아니라 성과의 함수로 만들려는 시도다.
USDM 성장 정체의 원인: 스테이블코인은 앱의 함수
USDM(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성장이 느리다는 지적에 대해, 원인을 “스테이블코인은 결국 DeFi 앱이 있어야 수요가 생긴다”로 단순화한다. 인프라가 아무리 좋아도 앱이 없으면 자금이 안 들어오며, 모든 건 사용자 경험으로 귀결된다고 반복한다. 리서처 관점에서는 ‘스테이블코인 GTM’이 별도 캠페인보다 킬러 앱의 유틸리티/분배에 의해 결정된다는 주장으로 읽힌다.
기관용 체인 논쟁: ‘우리가 기관용 백엔드가 될 필요는 없다’
“기관 체인이 되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완전히 다른 게임(다른 역량/세계관/영업 방식)이며 Mega의 역사적 PMF는 리테일 UX를 만드는 빌더들 쪽에 있다고 답한다. 다만 “기관 vs 리테일”이 양자택일은 아니라고 본다. Hyperliquid 사례를 들며, 리테일 오더플로우와 유동성이 충분하면 기관은 따라온다고 본다. 즉 기관 친화 기능을 앞세워 영업하는 방식이 아니라, 현장에서 유동성/활동이 만들어지면 자연 유입된다는 관점이다.
성능 우선 vs 탈중앙 우선: 롤업의 ‘escape hatch’가 전제를 바꾼다
Mega가 “성능을 위해 beefy sequencer를 선택했다”는 비판에 대해, 롤업의 첫 원칙은 ‘탈중앙 시퀀서’가 아니라 유저 자산의 안전이고, 그 장치가 바로 이더리움 L1로 돌아갈 수 있는 escape hatch(강제 출금/브릿지 백)라고 주장한다. 이 구조 때문에 Mega는 “우리가 L1처럼 시퀀서부터 탈중앙일 필요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더 나아가 “대부분 L1 재단은 검증자/운영에 소프트 파워가 있지만, Mega는 이더리움 메인넷에 소프트 파워가 없고 누구나 L1으로 빠져나갈 수 있어 많은 L1보다 더 안전/탈중앙적일 수 있다”는 역설을 제시한다. 즉 ‘탈중앙’의 기준을 노드 수가 아니라 검열저항·자산 회수 가능성 중심으로 재정의한다.
자산 중심 vs 체인 중심: ‘체인이 안 중요’에 반기, Mega를 패션 브랜드로
진행자가 “이제는 자산 중심, 체인 추상화로 체인은 안 중요”라고 하자, Shuyao는 정면 반박한다. 체인이 안 중요해 보이는 이유는 체인들이 스스로를 “지루한 인프라/블록 생산자”로만 마케팅하기 때문이며, Mega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경제 엔진, 마피아 앱들과의 결속, 더 흥미로운 것들로 “체인 이상의 것”이 되겠다고 말한다. 목표는 Mega를 컨슈머 친화적 개발자 제품이자 패션 브랜드처럼 밈으로 존재하게 만드는 것이다. “사람들이 ‘내가 메가에서 이 자산을 빌렸다’고 말하게” 만들고, 체인 추상화가 사용자 접점을 약화시키는 방향이라면 오히려 브랜드로 사용자를 끌어오면 결국 체인으로 온다는 베팅이다.
‘오직 Mega에서만 가능한 자산’ 전략: 터키 캐리, 지정학 베팅, 글로벌 자산화
그녀가 관심을 보이는 것은 “어디서나 살 수 있는 SUI 같은 자산”이 아니라, 중앙화 거래소에 없는, 온체인에서만 접근 가능한 수익/노출이다. Bricks의 터키 리라 캐리 트레이드가 대표적이며, 이런 자산은 “오직 Mega에서만 가능”하다는 희소성이 있다. 또한 중동 체류 경험을 언급하며 전쟁 같은 지정학 이벤트를 ‘오일’ 외의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자산화/표현 수단에 흥미를 보인다. “글로벌화는 끝나도 자산의 글로벌화는 계속된다”는 말로, 타국 거주자가 그 나라 자산에 관점을 갖고 롱/숏/헤지로 표현하는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본다(예: 미국의 어떤 리스크를 아시아의 다른 자산으로 헤지하는 조합 가능성).
시장에 “다들 AI로 피벗했다”는 통념을 반박하며, 뉴욕에 올 때마다 진행하는 루프탑 모임(피자·맥주)인 Mega Mafia에 신규 빌더들이 계속 합류했다고 소개한다. 빌더 측면의 사례로는 (1) 옵션을 몰라도 거래 가능한 리테일 친화적 옵션 프로토콜을 만드는 Dream Team, (2) 폴리마켓 첫 그로스 하이어 출신이 만든 hit.one, (3) Bricks 같은 신규 프리미티브 등을 든다. 이들이 Mega를 선택하는 이유를 단순 TPS가 아니라 “말한 걸 지키는 팀, 실제로 체감되는 속도, 그리고 기존 크립토 UI/UX를 벗어난 aesthetics/attitude”로 설명한다.
‘UX 맥시’와 Non-copypasta: 복붙 디파이엔 지원 없다
MegaETH의 철학을 “User Experience maxi”로 못 박는다. 2026년쯤이면 프리미티브 자체는 만들기 쉬워지지만, 노멀 유저가 쓰게 만드는 UX가 가장 어렵다는 판단이다. 그래서 “복붙(카피파스타) 제품이면 다른 체인 가라”는 식으로 매우 직설적으로 선별한다고 말한다. 여기서 Mega가 원하는 건 ‘또 하나의 AMM’이 아니라, 실시간성(저지연)과 결합될 때만 가능한 극단적 온체인 경험, 그리고 서로를 조립해 확장되는 레고형 생태계다.
Layered DeFi Lego: ‘인프라 DEX’ 위에 ‘리테일 UX 레이어’를 얹는 구조
그녀가 제시하는 생태계 그림은 “하나의 앱이 기관/리테일/고래/개미를 모두 만족”시키는 게 아니라, 인프라 레이어 + 경험 레이어의 조합이다. 대표 예시가 World Market과 hit.one이다. World Market은 “백엔드가 없는, 통제 주체가 없는 극단적 사이퍼펑크 DEX”로 포지셔닝되지만 리테일 UX는 불편할 수 있다. 이를 hit.one이 World 위에 올라타 퍼프 DEX를 ‘번역’해 사용자 경험을 재구성한다는 설명이다. 또 Bricks가 제공하는 터키 리라(TRY) 기반 캐리 트레이드를 예로 들며, 사용자가 TRY를 숏하려면 World에서 포지션을 잡고, 자금 조달/레버리지는 Avon(렌딩) 같은 다른 프리미티브를 결합하는 식으로 “2021년에 말만 많던 DeFi 레고”를 실제로 구현하겠다는 접근을 강조한다. 이런 ‘레이어링’이 없다면 차라리 앱체인을 하라는 발언은, Mega가 제너럴 퍼포즈 블록스페이스의 존재 이유를 ‘조합성’에서 찾고 있음을 보여준다.
게임화된 트레이딩은 여전히 불리시: “세상의 모든 것이 게임화된다”
Legend Trade가 뉴욕에서 퍼프 트레이딩을 복싱 링/대회 형태로 진행한 사례를 언급하며, 트레이딩이 ‘퀀트/너드’의 전유물이 아니라 관람·경쟁·이벤트화로 확장되는 흐름을 확신한다. 핵심 전제는 Mega의 “real-time” 성능이다. “지연이 사실상 없다”는 표현을 쓰며, 이런 경험은 다른 체인(특히 L1들)에서 구현이 어렵다고 선을 긋는다. 여기서 MegaETH의 차별점은 TPS 자체보다 엔드유저가 체감하는 상호작용 속도(저지연 UX)에 있다.
KPI 기반 TGE: ‘존재 자격’을 스스로 평가하는 토큰 모델
KPI 기반 TGE를 후회하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고 답한다. 논리는 명확하다: Mega가 존재할 이유는 “기술”이 아니라 Mega GDP(경제활동)이며, 앱/스테이블코인/활동이 특정 기준을 못 넘기면 “존재 자격이 없다”는 식으로 팀이 스스로를 시험대에 올린다는 것. KPI 항목으로는 앱 6개, USDM TVL 1억 달러, 앱 수익(앱 론칭과 연동되어 지표로는 다소 어색) 등을 언급한다. 즉 토큰 발행을 ‘시장 분위기’가 아니라 성과의 함수로 만들려는 시도다.
USDM 성장 정체의 원인: 스테이블코인은 앱의 함수
USDM(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성장이 느리다는 지적에 대해, 원인을 “스테이블코인은 결국 DeFi 앱이 있어야 수요가 생긴다”로 단순화한다. 인프라가 아무리 좋아도 앱이 없으면 자금이 안 들어오며, 모든 건 사용자 경험으로 귀결된다고 반복한다. 리서처 관점에서는 ‘스테이블코인 GTM’이 별도 캠페인보다 킬러 앱의 유틸리티/분배에 의해 결정된다는 주장으로 읽힌다.
기관용 체인 논쟁: ‘우리가 기관용 백엔드가 될 필요는 없다’
“기관 체인이 되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완전히 다른 게임(다른 역량/세계관/영업 방식)이며 Mega의 역사적 PMF는 리테일 UX를 만드는 빌더들 쪽에 있다고 답한다. 다만 “기관 vs 리테일”이 양자택일은 아니라고 본다. Hyperliquid 사례를 들며, 리테일 오더플로우와 유동성이 충분하면 기관은 따라온다고 본다. 즉 기관 친화 기능을 앞세워 영업하는 방식이 아니라, 현장에서 유동성/활동이 만들어지면 자연 유입된다는 관점이다.
성능 우선 vs 탈중앙 우선: 롤업의 ‘escape hatch’가 전제를 바꾼다
Mega가 “성능을 위해 beefy sequencer를 선택했다”는 비판에 대해, 롤업의 첫 원칙은 ‘탈중앙 시퀀서’가 아니라 유저 자산의 안전이고, 그 장치가 바로 이더리움 L1로 돌아갈 수 있는 escape hatch(강제 출금/브릿지 백)라고 주장한다. 이 구조 때문에 Mega는 “우리가 L1처럼 시퀀서부터 탈중앙일 필요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더 나아가 “대부분 L1 재단은 검증자/운영에 소프트 파워가 있지만, Mega는 이더리움 메인넷에 소프트 파워가 없고 누구나 L1으로 빠져나갈 수 있어 많은 L1보다 더 안전/탈중앙적일 수 있다”는 역설을 제시한다. 즉 ‘탈중앙’의 기준을 노드 수가 아니라 검열저항·자산 회수 가능성 중심으로 재정의한다.
자산 중심 vs 체인 중심: ‘체인이 안 중요’에 반기, Mega를 패션 브랜드로
진행자가 “이제는 자산 중심, 체인 추상화로 체인은 안 중요”라고 하자, Shuyao는 정면 반박한다. 체인이 안 중요해 보이는 이유는 체인들이 스스로를 “지루한 인프라/블록 생산자”로만 마케팅하기 때문이며, Mega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경제 엔진, 마피아 앱들과의 결속, 더 흥미로운 것들로 “체인 이상의 것”이 되겠다고 말한다. 목표는 Mega를 컨슈머 친화적 개발자 제품이자 패션 브랜드처럼 밈으로 존재하게 만드는 것이다. “사람들이 ‘내가 메가에서 이 자산을 빌렸다’고 말하게” 만들고, 체인 추상화가 사용자 접점을 약화시키는 방향이라면 오히려 브랜드로 사용자를 끌어오면 결국 체인으로 온다는 베팅이다.
‘오직 Mega에서만 가능한 자산’ 전략: 터키 캐리, 지정학 베팅, 글로벌 자산화
그녀가 관심을 보이는 것은 “어디서나 살 수 있는 SUI 같은 자산”이 아니라, 중앙화 거래소에 없는, 온체인에서만 접근 가능한 수익/노출이다. Bricks의 터키 리라 캐리 트레이드가 대표적이며, 이런 자산은 “오직 Mega에서만 가능”하다는 희소성이 있다. 또한 중동 체류 경험을 언급하며 전쟁 같은 지정학 이벤트를 ‘오일’ 외의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자산화/표현 수단에 흥미를 보인다. “글로벌화는 끝나도 자산의 글로벌화는 계속된다”는 말로, 타국 거주자가 그 나라 자산에 관점을 갖고 롱/숏/헤지로 표현하는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본다(예: 미국의 어떤 리스크를 아시아의 다른 자산으로 헤지하는 조합 가능성).
토큰을 ‘재미 없는 주식’으로 만들지 말 것: KPI 베스팅과 창의성
토큰이 완전히 주식(에쿼티)처럼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그러면 재미가 없다, 그럴 거면 그냥 에쿼티를 하라”고 반박한다. Mega 토큰의 핵심은 ‘가치 환원’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책임(accountability)을 강제하고 커뮤니티 선호를 계량화하는 도구라는 관점이다. 장기 토큰 방출의 다수가 KPI 베스팅으로 묶이며, 예시 KPI로는 스테이블코인 볼륨, 앱 품질, 그리고 흥미롭게도 “이더리움 탈중앙성(이더리움이 덜 탈중앙이면 Mega도 중앙화 위험이 커진다)” 같은 항목을 든다. 또한 팀 할당이 총 9.5%이며, 추가 토큰은 KPI 달성 시에만 획득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해, 전통적인 ‘팀 물량 20~30%’ 구조와 대비시킨다.
거래소 상장비/바이낸스 ‘공급량 갈아넣기’ 논쟁: 도덕이 아니라 유통 채널 문제
“바이낸스에 상장하려면 공급량을 많이 줘야 한다”는 업계 피로감에 대해, Mega는 “상장비를 내고 리스트하는 방식에 반대”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다고 한다. 다만 거래소를 도덕의 문제로 재단하지 말고, 유통 채널로서 사용자 분포에 맞춰 판단해야 한다고 본다. 즉 바이낸스가 자사 고객(체인 사용자)을 데려오는 핵심 채널이라면 “공정한 가격으로 협상해 활용할 수 있다”는 실용주의를 보이되, ‘도덕 프레임’으로 서로를 공격하는 문화 자체가 시장을 좀먹는다고 비판한다.
내부는 비관, 외부(기관)는 낙관: “로우행잉 프루트가 끝났다”
‘수트(기관) 쪽은 낙관인데 크립토 네이티브는 냉소적’인 괴리에 대해, 원인을 “로우행잉 프루트(쉽게 돈 버는 기회)가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과거처럼 돈 넣고 10,000배를 기대하는 시대가 끝나 실망이 커졌다는 것이다. 또한 CT(크립토 트위터)의 ‘큰 목소리’가 현실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자신은 그곳에 시간을 덜 쓴다고 말한다. 반대로 지금 필요한 것은 각 팀의 치트코드(독점적 경쟁우위)이며, Bricks는 터키 시장을 깊이 이해하면서도 크립토 네이티브인 점, hit.one은 폴리마켓 그로스 경험, Dream은 옵션·리테일 감각(스니커즈 판매 경험) 같은 비대칭적 능력을 예로 든다.
토큰화 자산(국채/주식 등) 확장: “자산 온보딩보다 고객 정의가 먼저”
T-bills/주식/원자재 등 전통자산 토큰화에 대해서는, 빌더가 원하면 추진하되 핵심은 “자산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누가 첫 고객인지 정의하고 어떻게 성장시키는지라고 본다. 예로 Hello Trade(전 블랙록 출신) 팀이 성숙한 전통자산을 다루고 있으며, 이런 팀에게는 자율성을 준다고 한다. 다만 어떤 자산이든 결국 “누가 사고 쓰는가”가 성장의 병목이므로, 웨스트빌리지의 라이프스타일 소비자(알로 입고 딸기말차 마시는 층)인지, 강남의 직장인/트레이더인지, 혹은 디젠인지 등 세그먼트 명확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Mega vs Hyperliquid: 기술은 이기지만, 유동성은 다른 게임
Mega가 Hyperliquid보다 더 나은 퍼프 트레이딩 경험(저지연)을 제공할 수 있냐는 질문에, 기술적으로는 “테스트해보면 Mega가 가장 좋다”는 팀들의 피드백을 전하며 기술적 모트를 자신한다. 다만 Hyperliquid의 승인은 기술이 아니라 압도적인 유동성 깊이라고 평가한다. 고래들이 “다른 곳에서 포인트 농사도 하고 싶지만 깊이가 부족해 못 간다”고 말한다는 대목은, 퍼프 시장에서 매칭 품질/슬리피지/체결 신뢰가 UX를 결정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Mega는 퍼프 ‘단일 카테고리’로 경쟁하기보다, 노블 자산 + 노블 UX를 포함한 제너럴 퍼포즈 체인으로 차별화한다고 선을 긋는다.
MegaETH의 수익 모델: USDM 수익의 프로토콜 귀속 + Proximity Market
수익화는 크게 두 축으로 설명한다. 첫째,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USDM의 이자/수익이 프로토콜에 귀속되며, 이를 사용해 Mega 토큰 바이백을 수행하겠다는 구조다(팀이 가져가는 게 아니라 토큰홀더 가치로 연결). 둘째, 거래 활동이 커지면 Proximity Market을 도입해, Mega를 스테이킹(또는 더 매수)하면 시퀀서에 “더 가까운” 접근을 얻어 시장조성자/트레이더에게 더 나은 실행 환경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EOS가 유사한 개념을 먼저 시도한 적이 있다는 진행자 언급도 나오며, Shuyao는 특히 리테일보다 마켓메이커에게 더 의미 있는 메커니즘일 수 있다고 덧붙인다.
https://youtu.be/uRUhYH9kSdg 2시간 전 업로드 됨
토큰이 완전히 주식(에쿼티)처럼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그러면 재미가 없다, 그럴 거면 그냥 에쿼티를 하라”고 반박한다. Mega 토큰의 핵심은 ‘가치 환원’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책임(accountability)을 강제하고 커뮤니티 선호를 계량화하는 도구라는 관점이다. 장기 토큰 방출의 다수가 KPI 베스팅으로 묶이며, 예시 KPI로는 스테이블코인 볼륨, 앱 품질, 그리고 흥미롭게도 “이더리움 탈중앙성(이더리움이 덜 탈중앙이면 Mega도 중앙화 위험이 커진다)” 같은 항목을 든다. 또한 팀 할당이 총 9.5%이며, 추가 토큰은 KPI 달성 시에만 획득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해, 전통적인 ‘팀 물량 20~30%’ 구조와 대비시킨다.
거래소 상장비/바이낸스 ‘공급량 갈아넣기’ 논쟁: 도덕이 아니라 유통 채널 문제
“바이낸스에 상장하려면 공급량을 많이 줘야 한다”는 업계 피로감에 대해, Mega는 “상장비를 내고 리스트하는 방식에 반대”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다고 한다. 다만 거래소를 도덕의 문제로 재단하지 말고, 유통 채널로서 사용자 분포에 맞춰 판단해야 한다고 본다. 즉 바이낸스가 자사 고객(체인 사용자)을 데려오는 핵심 채널이라면 “공정한 가격으로 협상해 활용할 수 있다”는 실용주의를 보이되, ‘도덕 프레임’으로 서로를 공격하는 문화 자체가 시장을 좀먹는다고 비판한다.
내부는 비관, 외부(기관)는 낙관: “로우행잉 프루트가 끝났다”
‘수트(기관) 쪽은 낙관인데 크립토 네이티브는 냉소적’인 괴리에 대해, 원인을 “로우행잉 프루트(쉽게 돈 버는 기회)가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과거처럼 돈 넣고 10,000배를 기대하는 시대가 끝나 실망이 커졌다는 것이다. 또한 CT(크립토 트위터)의 ‘큰 목소리’가 현실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자신은 그곳에 시간을 덜 쓴다고 말한다. 반대로 지금 필요한 것은 각 팀의 치트코드(독점적 경쟁우위)이며, Bricks는 터키 시장을 깊이 이해하면서도 크립토 네이티브인 점, hit.one은 폴리마켓 그로스 경험, Dream은 옵션·리테일 감각(스니커즈 판매 경험) 같은 비대칭적 능력을 예로 든다.
토큰화 자산(국채/주식 등) 확장: “자산 온보딩보다 고객 정의가 먼저”
T-bills/주식/원자재 등 전통자산 토큰화에 대해서는, 빌더가 원하면 추진하되 핵심은 “자산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누가 첫 고객인지 정의하고 어떻게 성장시키는지라고 본다. 예로 Hello Trade(전 블랙록 출신) 팀이 성숙한 전통자산을 다루고 있으며, 이런 팀에게는 자율성을 준다고 한다. 다만 어떤 자산이든 결국 “누가 사고 쓰는가”가 성장의 병목이므로, 웨스트빌리지의 라이프스타일 소비자(알로 입고 딸기말차 마시는 층)인지, 강남의 직장인/트레이더인지, 혹은 디젠인지 등 세그먼트 명확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Mega vs Hyperliquid: 기술은 이기지만, 유동성은 다른 게임
Mega가 Hyperliquid보다 더 나은 퍼프 트레이딩 경험(저지연)을 제공할 수 있냐는 질문에, 기술적으로는 “테스트해보면 Mega가 가장 좋다”는 팀들의 피드백을 전하며 기술적 모트를 자신한다. 다만 Hyperliquid의 승인은 기술이 아니라 압도적인 유동성 깊이라고 평가한다. 고래들이 “다른 곳에서 포인트 농사도 하고 싶지만 깊이가 부족해 못 간다”고 말한다는 대목은, 퍼프 시장에서 매칭 품질/슬리피지/체결 신뢰가 UX를 결정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Mega는 퍼프 ‘단일 카테고리’로 경쟁하기보다, 노블 자산 + 노블 UX를 포함한 제너럴 퍼포즈 체인으로 차별화한다고 선을 긋는다.
MegaETH의 수익 모델: USDM 수익의 프로토콜 귀속 + Proximity Market
수익화는 크게 두 축으로 설명한다. 첫째,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USDM의 이자/수익이 프로토콜에 귀속되며, 이를 사용해 Mega 토큰 바이백을 수행하겠다는 구조다(팀이 가져가는 게 아니라 토큰홀더 가치로 연결). 둘째, 거래 활동이 커지면 Proximity Market을 도입해, Mega를 스테이킹(또는 더 매수)하면 시퀀서에 “더 가까운” 접근을 얻어 시장조성자/트레이더에게 더 나은 실행 환경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EOS가 유사한 개념을 먼저 시도한 적이 있다는 진행자 언급도 나오며, Shuyao는 특히 리테일보다 마켓메이커에게 더 의미 있는 메커니즘일 수 있다고 덧붙인다.
https://youtu.be/uRUhYH9kSdg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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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yao Kong on Why MegaETH Is the Only Option for Onchain Finance
Shuyao joins The Rollup to break down the KPI token model, novel asset strategy, and why MegaETH is building a fashion brand, not a blockchain.
Shuyao Kong is the co-founder of MegaETH, the highest throughput Ethereum Layer 2 focused on real-time blockchain…
Shuyao Kong is the co-founder of MegaETH, the highest throughput Ethereum Layer 2 focused on real-time blockchain…
Banking System's Private Credit Exposure Is Large, Notes Bank Analyst Chris Whalen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은행의 ‘프라이빗 크레딧(private credit)’ 익스포저는 수백억 달러 수준으로 보이지만, 미인출 약정과 SPV(특수목적기구)로 가려진 오프밸런스 위험까지 합치면 체감 위험은 훨씬 커진다.
2. 대형은행(JPM·Citi 등)은 크레딧 스택에서 상단(시니어) 포지션을 잡아 방어력을 주장하지만, 밸류에이션 불투명성과 “채무의 강제 주식화(debt-to-equity)” 국면에서는 손실·회수지연 리스크가 현실화될 수 있다.
3. CRE(상업용 부동산)는 ‘최상급 자산은 버팀목, 나머지는 할인’이 구조화되고 있고, 금은 글로벌 중앙은행의 ‘통화 트레이드’, 은은 기술 산업의 ‘필수 투입재’로서 공급부족이 핵심 드라이버다.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은행의 ‘프라이빗 크레딧(private credit)’ 익스포저는 수백억 달러 수준으로 보이지만, 미인출 약정과 SPV(특수목적기구)로 가려진 오프밸런스 위험까지 합치면 체감 위험은 훨씬 커진다.
2. 대형은행(JPM·Citi 등)은 크레딧 스택에서 상단(시니어) 포지션을 잡아 방어력을 주장하지만, 밸류에이션 불투명성과 “채무의 강제 주식화(debt-to-equity)” 국면에서는 손실·회수지연 리스크가 현실화될 수 있다.
3. CRE(상업용 부동산)는 ‘최상급 자산은 버팀목, 나머지는 할인’이 구조화되고 있고, 금은 글로벌 중앙은행의 ‘통화 트레이드’, 은은 기술 산업의 ‘필수 투입재’로서 공급부족이 핵심 드라이버다.
01:13 Bank's Private Credit Exposure
은행 애널리스트 크리스 왈런은 은행권의 프라이빗 크레딧 익스포저를 “대략 수천억 달러(수백 billion) + 미인출 약정까지 고려하면 2배 수준”으로 보며, 라운드 넘버로 “약 5,000억 달러(half a trillion)” 정도의 잠재 익스포저를 경고한다. 핵심은 ‘숫자가 작다/크다’보다 투명성 부족이다. 대형은행이 발표자료에서 말하는 private credit 수치(예: JPM 500억, Citi 220억 등)는 ‘NBFI(비은행금융기관) 전체’에서 특정 항목을 제외해 좁게 정의한 값인데, 실제로는 NBFI 자체가 모기지 창고대출(warehouse lending), MSR(모기지 서비스 권리) 파이낸싱 등 거대한 범주를 포함한다.
그는 특히 “은행들이 SPV로 익스포저를 오프밸런스로 밀어내며, 바젤(Basel) 규제의 리스크웨이트를 낮추는 게임을 한다”고 지적한다. 2008년 위기 때처럼, 평소엔 ‘우리 익스포저 아님’이라 주장하던 것들이 스트레스 국면에서 되돌아와(예: 유동성 요구, 사실상 지원) 손실을 만들 수 있다는 프레이밍이다.
또한 은행이 프라이빗 크레딧에서 보통 크레딧 스택의 상단(시니어)에 위치해 “손실흡수는 아래(PE equity, private credit 투자자)가 먼저”라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그 전제가 되는 “앞단에 30~40% equity cushion이 실제로 존재하느냐”가 의문이라고 말한다. 밸류에이션 산정이 스폰서(사모펀드/프라이빗 크레딧 운용사) 중심으로 이뤄지고, 비공개 자산은 외부 검증이 약하다는 점이 근본 리스크로 제시된다.
13:55 "Come to Jesus" Moment for Private Equity and Private Credit
왈런은 사모펀드/프라이빗 크레딧 업계가 “에피소드성 ‘회개(come to Jesus) 모먼트’”에 들어섰다고 표현한다. 요지는 ‘빚을 빚으로 유지’하며 연명하던 구조가, 결국 ‘채무의 지분화’로 정리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IPO나 M&A로 포트폴리오 회수가 막히면, 파산절차와 유사하게 기존 equity는 사실상 소각되고, 기존 채권자가 새 주주가 되는 전환(debt becomes the new equity)이 일어난다.
그가 든 사례가 레드랍스터(Red Lobster)다. 스폰서가 equity를 “1페니 수준으로 사실상 전액 상각”했지만, 부채가 아직 완전히 정리된 건 아니며, 결국 그 부채가 지분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은행은 최상단 시니어로서 방어적일 수 있으나, 문제는 (1) 실제 담보/현금흐름이 얼마나 훼손됐는지, (2) SPV·비공개 구조 때문에 은행이 ‘진짜로’ 어느 정도 위험을 쥐고 있는지, (3) 회수까지의 시간이 길어져 “손실보다 더 괴로운 회수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하나의 스트레스 시나리오는 LP(연기금·대학기금 등)가 더 이상 자금을 넣지 않거나 사실상 포기할 때다. 표면적으로는 “LP 지분을 담보로 한 대출이라 안전”해 보이지만, 시장 심리가 꺾여 자금흐름이 끊기면 은행의 예상 손실흡수 구조가 깨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20:30 Transparency is Lacking Except for in Public Business Development Companies (BDCs)
투명성 이슈의 예외로 왈런이 언급한 것이 상장 BDC(사업개발회사)다. BDC는 공시를 통해 포트폴리오 대출을 비교적 상세히 공개하고, 레버리지도 법적으로 제한(그는 2배 레버리지 언급)된다는 점에서 ‘그나마’ 밖에서 관찰 가능한 프라이빗 크레딧의 창구다.
다만 그는 최근 BDC 주가가 큰 폭 할인(discount)으로 거래되는 현상을 “투자자들이 BDC를 프라이빗 크레딧의 대리 헤지 수단으로 삼아 패닉성으로 던진 결과”로 본다. 즉, 개별 BDC의 건전성 차이와 무관하게 섹터 전체가 ‘불신의 바스켓’이 되었다는 해석이다. 상장 BDC는 팔 수 있으니 숏/헤지/리스크오프가 즉시 반영되고, 그게 다시 ‘프라이빗 크레딧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의 불신’을 반영하는 일종의 여론조사(poll)처럼 작동한다.
그럼에도 그는 “섹터가 완전히 죽은 건 아니다”고 말한다. 특히 부동산(특정 영역)에서는 하방 국면을 노리는 자금이 계속 유입되고 있어, ‘어디에 두느냐(구조·자산·담보·공시)’가 승부처라고 본다. 결론적으로 BDC는 정보는 많지만, 시장이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전까지는 계속 ‘구름 아래’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톤이다.
24:01 Commercial Real Estate (CRE)
CRE에 대해 왈런은 “최상급(트로피) 자산은 프리미엄으로 거래되지만, 그 외(특히 구형 오피스)는 어디서든 큰 폭 할인”이라는 양극화를 강조한다. 뉴욕을 예로 들며, 파크애비뉴 인근 신축·핵심 입지는 상대적으로 강하지만, 그 외 구역은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바뀌었고 각종 양보(tenant concessions)가 확대됐다고 말한다.
인터뷰어가 “2020년부터 오피스 종말론이 과장됐고, 5년이 지나도 ‘대규모 은행발 CRE 붕괴’가 안 왔다”는 취지로 반박하자, 왈런은 “손실이 없었던 게 아니라 손실이 ‘사적 영역(private)’에 숨어 있어 눈에 덜 띌 뿐”이라고 맞선다. 업계 전문매체/거래 데이터(실제 매각가, 직전 평가 대비 할인)를 보면 디스카운트가 명확하고, 특히 임대료 하락과 과도한 양보가 캡레이트·리파이낸싱 구조에 악영향을 준다고 설명한다.
지역별 리스크도 강하게 분리한다. 샌프란시스코는 AI 붐으로 임대 수요가 일부 회복되지만 임대조건(가격·양보)은 여전히 크게 악화됐고, 시카고는 최근 2년간 ‘오른 컴프가 없다’고 할 정도로 거래가격이 계속 눌린다고 언급한다. 또한 CRE 대출손실은 프라이빗 크레딧보다 은행에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보며, 특히 대형은행보다 50bn 이하 중소형 은행들에서 연체·스트레스가 더 잘 드러난다고 본다.
34:32 Gold & Silver
왈런은 금과 은을 모두 강세로 보지만, 이유는 완전히 다르다고 구분한다.
- 금(Gold): “글로벌 중앙은행이 주도하는 통화(monetary) 트레이드”로 정의한다. 러시아·중국처럼 주요 생산국이 순매도자가 아니고, 달러 다변화 수요가 구조적으로 이어지며 “금이 세계 1위 통화자산, 달러는 2위”라는 강한 표현을 쓴다. 미국의 재정적자/부채 문제를 정치권이 해결하지 못하는 한, 달러의 구매력 하락이 금의 우상향을 지지한다고 본다. 또한 장기적으로 가격결정력이 런던/시카고에서 상하이·인도 쪽으로 이동해왔고(상하이 금 거래 인프라의 부상), 미국 내 금 보유/배분 비중이 여전히 낮아 ‘리밸런싱 여력’이 크다는 관점이다.
- 은(Silver): “통화가 아니라 산업재(industrial necessity)”에 가깝다고 본다. 기술제품 생산에 필수 투입재이며, 실물 인도 가능한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을 핵심 논리로 제시한다. 중국이 상하이에서 금융 스페큘레이터를 밀어내고 실수요 헤저에게 금속을 배분하려 했다는 취지의 발언도 인용하며, 단기 수급 쇼크가 가격을 좌우할 수 있는 구조로 본다.
인터뷰어가 1981~2000년과 같은 장기 약세장을 우려하자, 왈런은 당시엔 미국 성장/금리환경/자산시장(그린스펀 시대의 장기 금리 하락, 주식·채권 강세)이 달랐고, 지금은 미국의 재정 신뢰·지급능력(credibility/solvency) 우려가 구조 변수로 자리 잡았다고 반박한다. 따라서 그는 포트폴리오를 “한쪽은 금속·실물로 자본보전, 다른 쪽은 fiat 자산에서 수익률 극대화(바벨 전략)”로 운용한다고 밝힌다.
https://youtu.be/x4PChCOiszM 11분 전 업로드 됨
은행 애널리스트 크리스 왈런은 은행권의 프라이빗 크레딧 익스포저를 “대략 수천억 달러(수백 billion) + 미인출 약정까지 고려하면 2배 수준”으로 보며, 라운드 넘버로 “약 5,000억 달러(half a trillion)” 정도의 잠재 익스포저를 경고한다. 핵심은 ‘숫자가 작다/크다’보다 투명성 부족이다. 대형은행이 발표자료에서 말하는 private credit 수치(예: JPM 500억, Citi 220억 등)는 ‘NBFI(비은행금융기관) 전체’에서 특정 항목을 제외해 좁게 정의한 값인데, 실제로는 NBFI 자체가 모기지 창고대출(warehouse lending), MSR(모기지 서비스 권리) 파이낸싱 등 거대한 범주를 포함한다.
그는 특히 “은행들이 SPV로 익스포저를 오프밸런스로 밀어내며, 바젤(Basel) 규제의 리스크웨이트를 낮추는 게임을 한다”고 지적한다. 2008년 위기 때처럼, 평소엔 ‘우리 익스포저 아님’이라 주장하던 것들이 스트레스 국면에서 되돌아와(예: 유동성 요구, 사실상 지원) 손실을 만들 수 있다는 프레이밍이다.
또한 은행이 프라이빗 크레딧에서 보통 크레딧 스택의 상단(시니어)에 위치해 “손실흡수는 아래(PE equity, private credit 투자자)가 먼저”라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그 전제가 되는 “앞단에 30~40% equity cushion이 실제로 존재하느냐”가 의문이라고 말한다. 밸류에이션 산정이 스폰서(사모펀드/프라이빗 크레딧 운용사) 중심으로 이뤄지고, 비공개 자산은 외부 검증이 약하다는 점이 근본 리스크로 제시된다.
13:55 "Come to Jesus" Moment for Private Equity and Private Credit
왈런은 사모펀드/프라이빗 크레딧 업계가 “에피소드성 ‘회개(come to Jesus) 모먼트’”에 들어섰다고 표현한다. 요지는 ‘빚을 빚으로 유지’하며 연명하던 구조가, 결국 ‘채무의 지분화’로 정리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IPO나 M&A로 포트폴리오 회수가 막히면, 파산절차와 유사하게 기존 equity는 사실상 소각되고, 기존 채권자가 새 주주가 되는 전환(debt becomes the new equity)이 일어난다.
그가 든 사례가 레드랍스터(Red Lobster)다. 스폰서가 equity를 “1페니 수준으로 사실상 전액 상각”했지만, 부채가 아직 완전히 정리된 건 아니며, 결국 그 부채가 지분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은행은 최상단 시니어로서 방어적일 수 있으나, 문제는 (1) 실제 담보/현금흐름이 얼마나 훼손됐는지, (2) SPV·비공개 구조 때문에 은행이 ‘진짜로’ 어느 정도 위험을 쥐고 있는지, (3) 회수까지의 시간이 길어져 “손실보다 더 괴로운 회수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하나의 스트레스 시나리오는 LP(연기금·대학기금 등)가 더 이상 자금을 넣지 않거나 사실상 포기할 때다. 표면적으로는 “LP 지분을 담보로 한 대출이라 안전”해 보이지만, 시장 심리가 꺾여 자금흐름이 끊기면 은행의 예상 손실흡수 구조가 깨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20:30 Transparency is Lacking Except for in Public Business Development Companies (BDCs)
투명성 이슈의 예외로 왈런이 언급한 것이 상장 BDC(사업개발회사)다. BDC는 공시를 통해 포트폴리오 대출을 비교적 상세히 공개하고, 레버리지도 법적으로 제한(그는 2배 레버리지 언급)된다는 점에서 ‘그나마’ 밖에서 관찰 가능한 프라이빗 크레딧의 창구다.
다만 그는 최근 BDC 주가가 큰 폭 할인(discount)으로 거래되는 현상을 “투자자들이 BDC를 프라이빗 크레딧의 대리 헤지 수단으로 삼아 패닉성으로 던진 결과”로 본다. 즉, 개별 BDC의 건전성 차이와 무관하게 섹터 전체가 ‘불신의 바스켓’이 되었다는 해석이다. 상장 BDC는 팔 수 있으니 숏/헤지/리스크오프가 즉시 반영되고, 그게 다시 ‘프라이빗 크레딧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의 불신’을 반영하는 일종의 여론조사(poll)처럼 작동한다.
그럼에도 그는 “섹터가 완전히 죽은 건 아니다”고 말한다. 특히 부동산(특정 영역)에서는 하방 국면을 노리는 자금이 계속 유입되고 있어, ‘어디에 두느냐(구조·자산·담보·공시)’가 승부처라고 본다. 결론적으로 BDC는 정보는 많지만, 시장이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전까지는 계속 ‘구름 아래’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톤이다.
24:01 Commercial Real Estate (CRE)
CRE에 대해 왈런은 “최상급(트로피) 자산은 프리미엄으로 거래되지만, 그 외(특히 구형 오피스)는 어디서든 큰 폭 할인”이라는 양극화를 강조한다. 뉴욕을 예로 들며, 파크애비뉴 인근 신축·핵심 입지는 상대적으로 강하지만, 그 외 구역은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바뀌었고 각종 양보(tenant concessions)가 확대됐다고 말한다.
인터뷰어가 “2020년부터 오피스 종말론이 과장됐고, 5년이 지나도 ‘대규모 은행발 CRE 붕괴’가 안 왔다”는 취지로 반박하자, 왈런은 “손실이 없었던 게 아니라 손실이 ‘사적 영역(private)’에 숨어 있어 눈에 덜 띌 뿐”이라고 맞선다. 업계 전문매체/거래 데이터(실제 매각가, 직전 평가 대비 할인)를 보면 디스카운트가 명확하고, 특히 임대료 하락과 과도한 양보가 캡레이트·리파이낸싱 구조에 악영향을 준다고 설명한다.
지역별 리스크도 강하게 분리한다. 샌프란시스코는 AI 붐으로 임대 수요가 일부 회복되지만 임대조건(가격·양보)은 여전히 크게 악화됐고, 시카고는 최근 2년간 ‘오른 컴프가 없다’고 할 정도로 거래가격이 계속 눌린다고 언급한다. 또한 CRE 대출손실은 프라이빗 크레딧보다 은행에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보며, 특히 대형은행보다 50bn 이하 중소형 은행들에서 연체·스트레스가 더 잘 드러난다고 본다.
34:32 Gold & Silver
왈런은 금과 은을 모두 강세로 보지만, 이유는 완전히 다르다고 구분한다.
- 금(Gold): “글로벌 중앙은행이 주도하는 통화(monetary) 트레이드”로 정의한다. 러시아·중국처럼 주요 생산국이 순매도자가 아니고, 달러 다변화 수요가 구조적으로 이어지며 “금이 세계 1위 통화자산, 달러는 2위”라는 강한 표현을 쓴다. 미국의 재정적자/부채 문제를 정치권이 해결하지 못하는 한, 달러의 구매력 하락이 금의 우상향을 지지한다고 본다. 또한 장기적으로 가격결정력이 런던/시카고에서 상하이·인도 쪽으로 이동해왔고(상하이 금 거래 인프라의 부상), 미국 내 금 보유/배분 비중이 여전히 낮아 ‘리밸런싱 여력’이 크다는 관점이다.
- 은(Silver): “통화가 아니라 산업재(industrial necessity)”에 가깝다고 본다. 기술제품 생산에 필수 투입재이며, 실물 인도 가능한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을 핵심 논리로 제시한다. 중국이 상하이에서 금융 스페큘레이터를 밀어내고 실수요 헤저에게 금속을 배분하려 했다는 취지의 발언도 인용하며, 단기 수급 쇼크가 가격을 좌우할 수 있는 구조로 본다.
인터뷰어가 1981~2000년과 같은 장기 약세장을 우려하자, 왈런은 당시엔 미국 성장/금리환경/자산시장(그린스펀 시대의 장기 금리 하락, 주식·채권 강세)이 달랐고, 지금은 미국의 재정 신뢰·지급능력(credibility/solvency) 우려가 구조 변수로 자리 잡았다고 반박한다. 따라서 그는 포트폴리오를 “한쪽은 금속·실물로 자본보전, 다른 쪽은 fiat 자산에서 수익률 극대화(바벨 전략)”로 운용한다고 밝힌다.
https://youtu.be/x4PChCOiszM 11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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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ing System's Private Credit Exposure Is Large, Notes Bank Analyst Chris Whalen
Learn More About Unlimited HFGM Global Macro ETF $HFGM: https://unlimitedetfs.com/hfgm
In this episode, banking specialist Chris Whalen joins Jack to unpack the hidden risks within recent bank earnings, focusing heavily on the sector's exposure to private…
In this episode, banking specialist Chris Whalen joins Jack to unpack the hidden risks within recent bank earnings, focusing heavily on the sector's exposure to private…
🟢 LIVE From The Tower: Welcome To Spring. Hayes "No Trade Zone" & Strait Open, Jeff Morris & Da-Bing
The Rollup
3줄 요약
1. 비트코인 7.8만 달러 돌파, 알트 반등, 유가 급락(호르무즈 해협 ‘오픈’)이 맞물리며 “겨울은 끝”이라는 내러티브가 강화됐다.
2. 아서 헤이즈는 “노 트레이드 존”을 선언하면서도 ‘Gold + HYPE’만 추가 매수한다는 포지셔닝으로, 리스크온 국면에서도 방어적·선별적 베팅을 시사했다.
3. 제프 모리스(Chapter One)는 “토큰은 단기 가격이 아니라 창업자·제품·BD(통합 전쟁)가 전부”라고 강조했고, 메가ETH(Shu)는 KPI 기반 TGE·USDM(프로토콜 수익→바이백)·초저지연 UX로 ‘체인 브랜드’를 밈처럼 키우겠다고 못 박았다.
The Rollup
3줄 요약
1. 비트코인 7.8만 달러 돌파, 알트 반등, 유가 급락(호르무즈 해협 ‘오픈’)이 맞물리며 “겨울은 끝”이라는 내러티브가 강화됐다.
2. 아서 헤이즈는 “노 트레이드 존”을 선언하면서도 ‘Gold + HYPE’만 추가 매수한다는 포지셔닝으로, 리스크온 국면에서도 방어적·선별적 베팅을 시사했다.
3. 제프 모리스(Chapter One)는 “토큰은 단기 가격이 아니라 창업자·제품·BD(통합 전쟁)가 전부”라고 강조했고, 메가ETH(Shu)는 KPI 기반 TGE·USDM(프로토콜 수익→바이백)·초저지연 UX로 ‘체인 브랜드’를 밈처럼 키우겠다고 못 박았다.
뉴욕 ‘토크나이제이션 타워’ 오프닝: 시장 분위기 전환과 ‘겨울 종료’ 선언
진행자는 2026년 4월 17일 뉴욕에서 라이브로 방송을 시작하며, 크립토 전반의 리스크온 분위기를 “매우 bullish”로 규정한다. 시장 지표로는 HYPE 45달러 상회, BTC 7.8만 달러 돌파 시도, 주식(미국 equities) 신고가 흐름을 언급하고, 알트 전반(ETH, SOL, LINK, OP 등)의 일제 반등을 ‘정서적 레짐 체인지’로 해석한다. 특히 “6개월 전 가격으로의 평균회귀(mean reversion)는 기술적으로도 몇 주면 가능”하다는 코멘트로, 과매도된 알트가 작은 촉매에도 크게 움직일 수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본인 사례로 “우라늄 포지션이 손실로 ‘정신적 데드 웨이트’가 됐다”는 비유를 들며, 손절이 포트폴리오뿐 아니라 정신적 대역폭에도 중요하다는 트레이딩 교훈을 덧붙인다.
매크로 촉매: 호르무즈 해협 ‘오픈’ 발언과 유가 급락이 만든 리스크온
방송은 유가가 크게 하락한 배경으로 “트럼프가 해협이 열린다고 발표했고, 이란이 다시는 닫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내러티브를 전달한다. 전쟁·지정학 리스크가 완화되는 듯한 신호가 주식과 크립토의 동반 상승을 지지했고, 진행자는 “긴장 자체는 남아 있지만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한다고 요약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실물/에너지(유가) 안정 → 위험자산 밸류에이션의 할인율 완화’라는 전통 금융 채널이, 크립토에도 즉시 파급됐다는 점이다.
아서 헤이즈의 ‘No Trade Zone’: AI 디플레이션·지정학 리스크 vs Gold+HYPE 단일 베팅
아서 헤이즈는 현 구간을 “노 트레이드 존”으로 부르며, AI가 지식노동 비용을 낮춰 금융 디플레이션을 가속할 수 있고, 이란-미국 긴장이 리스크 선호를 누를 수 있다고 본다. 그는 비트코인이 다음 레그업 전에 6만 달러대까지 되돌림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역설적으로 “현 시점 리스크를 추가할 자산은 Gold와 HYPE뿐”이라고 말한다. 특히 HYP4(예측시장 관련 제품 출시로 ‘폴리마켓/칼시’ 점유율을 뺏을 것) 전망을 제시해, 단순 거래소 토큰이 아닌 ‘수직 통합(거래+예측시장)’ 확장에 베팅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진행자는 이를 “타이밍이 묘하지만(상승 직후 비관), 시장이 너무 쉽게 올랐다는 불편함을 헤이즈가 대변”한다고 해석하며, 레버리지 없이 장기 복리(“unlevered long-only”) 관점에서의 인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USDC ‘드리프트 해킹’ 논쟁: 동결 실패 소송, CCTP 경유, 그리고 USDT로의 이동
드리프트(Drift) 해킹 사건을 둘러싸고, 약 2.3억 달러 규모의 USDC 관련 논쟁이 제기된다. 쟁점은 “서클(Circle)이 해킹 자금을 신속히 동결하지 못했다”는 주장과, 서클이 “동결은 법집행기관/법원명령 시에만 가능”하다는 정책을 내세운 점이다. 여론은 “북한(DPRK) 해킹 자금이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세탁되는 걸 방치했다”는 비판으로 기울어 있으나, 진행자는 이 소송이 실제로 성립할지(민사상 의무/주의의무 범위)에는 회의적이다. 흥미로운 전개는 드리프트가 이후 USDT로 축을 옮기고, 테더가 1.25억 달러를 주입했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동결 정책/대응 속도’가 스테이블코인 선택(USDC vs USDT)을 바꾸는 시장 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 양자내성 업그레이드 논쟁: ‘옵션형’ vs ‘주소 동결/기한’ 강제형
블록스트림 CEO 아담 백은 비트코인에 양자내성(quantum-resistant) 업그레이드를 도입하되, 기존 주소를 기한 이후 동결/폐기하는 강제적 제안에는 반대한다. 이유는 “양자 위협은 아직 이론적이며, 비트코인의 핵심 원칙인 ‘자금 동결 금지’(사용자 주권)를 깨면 안 된다”는 것이다. 진행자는 이 이슈를 단순 기술 문제가 아니라 “비트코인이 스스로 진화하면서도, 가치를 만든 비공식 규칙(불가침성)을 훼손하지 않는 거버넌스 딜레마”로 정리한다. 또한 옵션형 업그레이드는 이용자들이 옮기지 않는 잔존 코인(휴면 지갑, 심지어 사토시 지갑) 문제를 남겨 네트워크 내 추가 분열/불확실성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한다.
미 국채 수요 ‘벽’ 경고: ‘유리 깨는(break the glass)’ 비상계획과 스테이블코인의 역설적 역할
전직 미 재무장관(금융위기 시기 인물로 언급)이 “국채 수요 붕괴 가능성에 대비한 비상 계획이 필요하다”고 경고한다. 내용은 ‘외국인 매수자(중국·이란·러시아 등)가 이탈하고, 연준이 사실상 최종 매수자가 되며, 금리 급등/가격 급락이 나타나는 순간이 오면 매우 잔혹(vicious)할 것’이라는 시나리오다. 진행자는 이 대목에서 역설을 강조한다: 테더가 미 국채를 대량 매수하는 주요 수요처가 되었고, 그래서 미국 정부가 스테이블코인에 우호적인 이유 중 하나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국채 수요로 환류”되기 때문이라는 관측이다. 즉 ‘달러-스테이블코인-국채’ 연결 고리가 전통 금융의 시스템 리스크 논의에까지 침투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 포인트다.
월가의 비트코인 채택은 ‘지금이 아니라 프로세스’: 아담 백의 시간표(6개월+), 그리고 패시브 매수의 구조 변화
파리 블록체인 위크에서 아담 백은 “기관 채택은 뉴스처럼 즉시 반영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대형 은행/자산운용사는 모델 포트폴리오 구성, 내부 가이드라인, 컴플라이언스·법무 검토, 커스터디 선정, 영업 조직 교육 등으로 최소 6개월 이상의 래깅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또한 현재 ‘기관 보유 30%’로 보이는 데이터도, 상당 부분은 사실상 개인이 브로커/어드바이저를 통해 산 간접 수요이며, 진짜 ‘프로 머니 매니저(연기금·보험사·고용연금)’의 구조적 배분은 다음 파동이라고 본다. 진행자는 이를 “ETF가 주요 지수(S&P 등)에 편입되면 패시브 자금이 상시 유입되어, 베어마켓의 낙폭이 얕아지는 구조”로 연결해 설명한다(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지수 편입 가능성도 같은 맥락으로 언급).
게스트 1: 제프 모리스(Chapter One) — ‘크립토 VC 리셋’의 핵심은 창업자·제품·통합(BD) 전쟁
제프 모리스는 Chapter One이 ‘일반 VC 중 가장 크립토 네이티브한 축(USV·Founders Fund와 유사 레벨)’이라는 포지션을 제시한다. 2017년부터 크립토에 들어온 이유를 “사용성(UX) 처참”으로 설명하며, 소비자 인터넷(틴더 등)에서 축적한 제품·데이터·성장 경험을 크립토에 이식하려 했다고 말한다. 초기 투자로 Compound, Dapper Labs 등을 언급하고, 최근에는 Etherfi, Helius, Lighter, Zodl, Arabore 등으로 확장했다고 밝힌다. 특히 “크립토는 1~2주 앞도 예측하기 어려워 거시적 테마보다 ‘카테고리 창출형 창업자’에 베팅한다”는 원칙이 반복된다(DeFi/NFT가 ‘없던 시절’에 팀을 보고 투자했다는 사례로 정당화).
퍼프·거래소 인프라 관점: Lighter 투자 논리와 ‘시장 크기’보다 ‘팀’에 거는 베팅
진행자가 “퍼프(Perps) 시장이 얼마나 커지나”를 묻자, 제프는 “시장 규모 전망보다 창업자/팀”을 강조한다. Lighter 투자는 “만나보면 상위권 창업자 역량이 명확”하다는 이유이며, 카테고리가 아직 작아도 최고의 빌더들이 몰리는 곳이면 충분하다는 관점이다. 이는 전통 VC의 ‘TAM 먼저’ 프레임보다, 크립토의 속도·리스크를 감안해 ‘팀의 반복적 카테고리 창출 능력’을 더 중시하는 스타일로 읽힌다.
토큰 바이백/프로그래머빌리티 vs 유연성: Etherfi 사례로 본 ‘스타트업을 공기업처럼 평가’하는 오류
진행자는 Etherfi의 바이백 정책 변경, Sky와 같은 프로토콜의 유연성 논쟁을 들어 “토큰 경제는 코드로 고정돼야 하나, 상황에 따라 조정돼야 하나”를 질문한다. 제프는 단기 바이백 수치로 팀 의도를 과해석하는 것을 경계하며, “4년짜리 스타트업을 15년 된 상장사처럼 평가하는 오류”라고 말한다. 동시에 기관이 토큰을 볼 때 “수익·현금흐름과 토큰 가치의 정합성”을 요구한다는 점을 인정하고, 팀들도 그 피드백을 기반으로 구조를 고도화 중이라고 덧붙인다.
진행자는 2026년 4월 17일 뉴욕에서 라이브로 방송을 시작하며, 크립토 전반의 리스크온 분위기를 “매우 bullish”로 규정한다. 시장 지표로는 HYPE 45달러 상회, BTC 7.8만 달러 돌파 시도, 주식(미국 equities) 신고가 흐름을 언급하고, 알트 전반(ETH, SOL, LINK, OP 등)의 일제 반등을 ‘정서적 레짐 체인지’로 해석한다. 특히 “6개월 전 가격으로의 평균회귀(mean reversion)는 기술적으로도 몇 주면 가능”하다는 코멘트로, 과매도된 알트가 작은 촉매에도 크게 움직일 수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본인 사례로 “우라늄 포지션이 손실로 ‘정신적 데드 웨이트’가 됐다”는 비유를 들며, 손절이 포트폴리오뿐 아니라 정신적 대역폭에도 중요하다는 트레이딩 교훈을 덧붙인다.
매크로 촉매: 호르무즈 해협 ‘오픈’ 발언과 유가 급락이 만든 리스크온
방송은 유가가 크게 하락한 배경으로 “트럼프가 해협이 열린다고 발표했고, 이란이 다시는 닫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내러티브를 전달한다. 전쟁·지정학 리스크가 완화되는 듯한 신호가 주식과 크립토의 동반 상승을 지지했고, 진행자는 “긴장 자체는 남아 있지만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한다고 요약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실물/에너지(유가) 안정 → 위험자산 밸류에이션의 할인율 완화’라는 전통 금융 채널이, 크립토에도 즉시 파급됐다는 점이다.
아서 헤이즈의 ‘No Trade Zone’: AI 디플레이션·지정학 리스크 vs Gold+HYPE 단일 베팅
아서 헤이즈는 현 구간을 “노 트레이드 존”으로 부르며, AI가 지식노동 비용을 낮춰 금융 디플레이션을 가속할 수 있고, 이란-미국 긴장이 리스크 선호를 누를 수 있다고 본다. 그는 비트코인이 다음 레그업 전에 6만 달러대까지 되돌림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역설적으로 “현 시점 리스크를 추가할 자산은 Gold와 HYPE뿐”이라고 말한다. 특히 HYP4(예측시장 관련 제품 출시로 ‘폴리마켓/칼시’ 점유율을 뺏을 것) 전망을 제시해, 단순 거래소 토큰이 아닌 ‘수직 통합(거래+예측시장)’ 확장에 베팅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진행자는 이를 “타이밍이 묘하지만(상승 직후 비관), 시장이 너무 쉽게 올랐다는 불편함을 헤이즈가 대변”한다고 해석하며, 레버리지 없이 장기 복리(“unlevered long-only”) 관점에서의 인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USDC ‘드리프트 해킹’ 논쟁: 동결 실패 소송, CCTP 경유, 그리고 USDT로의 이동
드리프트(Drift) 해킹 사건을 둘러싸고, 약 2.3억 달러 규모의 USDC 관련 논쟁이 제기된다. 쟁점은 “서클(Circle)이 해킹 자금을 신속히 동결하지 못했다”는 주장과, 서클이 “동결은 법집행기관/법원명령 시에만 가능”하다는 정책을 내세운 점이다. 여론은 “북한(DPRK) 해킹 자금이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세탁되는 걸 방치했다”는 비판으로 기울어 있으나, 진행자는 이 소송이 실제로 성립할지(민사상 의무/주의의무 범위)에는 회의적이다. 흥미로운 전개는 드리프트가 이후 USDT로 축을 옮기고, 테더가 1.25억 달러를 주입했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동결 정책/대응 속도’가 스테이블코인 선택(USDC vs USDT)을 바꾸는 시장 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 양자내성 업그레이드 논쟁: ‘옵션형’ vs ‘주소 동결/기한’ 강제형
블록스트림 CEO 아담 백은 비트코인에 양자내성(quantum-resistant) 업그레이드를 도입하되, 기존 주소를 기한 이후 동결/폐기하는 강제적 제안에는 반대한다. 이유는 “양자 위협은 아직 이론적이며, 비트코인의 핵심 원칙인 ‘자금 동결 금지’(사용자 주권)를 깨면 안 된다”는 것이다. 진행자는 이 이슈를 단순 기술 문제가 아니라 “비트코인이 스스로 진화하면서도, 가치를 만든 비공식 규칙(불가침성)을 훼손하지 않는 거버넌스 딜레마”로 정리한다. 또한 옵션형 업그레이드는 이용자들이 옮기지 않는 잔존 코인(휴면 지갑, 심지어 사토시 지갑) 문제를 남겨 네트워크 내 추가 분열/불확실성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한다.
미 국채 수요 ‘벽’ 경고: ‘유리 깨는(break the glass)’ 비상계획과 스테이블코인의 역설적 역할
전직 미 재무장관(금융위기 시기 인물로 언급)이 “국채 수요 붕괴 가능성에 대비한 비상 계획이 필요하다”고 경고한다. 내용은 ‘외국인 매수자(중국·이란·러시아 등)가 이탈하고, 연준이 사실상 최종 매수자가 되며, 금리 급등/가격 급락이 나타나는 순간이 오면 매우 잔혹(vicious)할 것’이라는 시나리오다. 진행자는 이 대목에서 역설을 강조한다: 테더가 미 국채를 대량 매수하는 주요 수요처가 되었고, 그래서 미국 정부가 스테이블코인에 우호적인 이유 중 하나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국채 수요로 환류”되기 때문이라는 관측이다. 즉 ‘달러-스테이블코인-국채’ 연결 고리가 전통 금융의 시스템 리스크 논의에까지 침투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 포인트다.
월가의 비트코인 채택은 ‘지금이 아니라 프로세스’: 아담 백의 시간표(6개월+), 그리고 패시브 매수의 구조 변화
파리 블록체인 위크에서 아담 백은 “기관 채택은 뉴스처럼 즉시 반영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대형 은행/자산운용사는 모델 포트폴리오 구성, 내부 가이드라인, 컴플라이언스·법무 검토, 커스터디 선정, 영업 조직 교육 등으로 최소 6개월 이상의 래깅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또한 현재 ‘기관 보유 30%’로 보이는 데이터도, 상당 부분은 사실상 개인이 브로커/어드바이저를 통해 산 간접 수요이며, 진짜 ‘프로 머니 매니저(연기금·보험사·고용연금)’의 구조적 배분은 다음 파동이라고 본다. 진행자는 이를 “ETF가 주요 지수(S&P 등)에 편입되면 패시브 자금이 상시 유입되어, 베어마켓의 낙폭이 얕아지는 구조”로 연결해 설명한다(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지수 편입 가능성도 같은 맥락으로 언급).
게스트 1: 제프 모리스(Chapter One) — ‘크립토 VC 리셋’의 핵심은 창업자·제품·통합(BD) 전쟁
제프 모리스는 Chapter One이 ‘일반 VC 중 가장 크립토 네이티브한 축(USV·Founders Fund와 유사 레벨)’이라는 포지션을 제시한다. 2017년부터 크립토에 들어온 이유를 “사용성(UX) 처참”으로 설명하며, 소비자 인터넷(틴더 등)에서 축적한 제품·데이터·성장 경험을 크립토에 이식하려 했다고 말한다. 초기 투자로 Compound, Dapper Labs 등을 언급하고, 최근에는 Etherfi, Helius, Lighter, Zodl, Arabore 등으로 확장했다고 밝힌다. 특히 “크립토는 1~2주 앞도 예측하기 어려워 거시적 테마보다 ‘카테고리 창출형 창업자’에 베팅한다”는 원칙이 반복된다(DeFi/NFT가 ‘없던 시절’에 팀을 보고 투자했다는 사례로 정당화).
퍼프·거래소 인프라 관점: Lighter 투자 논리와 ‘시장 크기’보다 ‘팀’에 거는 베팅
진행자가 “퍼프(Perps) 시장이 얼마나 커지나”를 묻자, 제프는 “시장 규모 전망보다 창업자/팀”을 강조한다. Lighter 투자는 “만나보면 상위권 창업자 역량이 명확”하다는 이유이며, 카테고리가 아직 작아도 최고의 빌더들이 몰리는 곳이면 충분하다는 관점이다. 이는 전통 VC의 ‘TAM 먼저’ 프레임보다, 크립토의 속도·리스크를 감안해 ‘팀의 반복적 카테고리 창출 능력’을 더 중시하는 스타일로 읽힌다.
토큰 바이백/프로그래머빌리티 vs 유연성: Etherfi 사례로 본 ‘스타트업을 공기업처럼 평가’하는 오류
진행자는 Etherfi의 바이백 정책 변경, Sky와 같은 프로토콜의 유연성 논쟁을 들어 “토큰 경제는 코드로 고정돼야 하나, 상황에 따라 조정돼야 하나”를 질문한다. 제프는 단기 바이백 수치로 팀 의도를 과해석하는 것을 경계하며, “4년짜리 스타트업을 15년 된 상장사처럼 평가하는 오류”라고 말한다. 동시에 기관이 토큰을 볼 때 “수익·현금흐름과 토큰 가치의 정합성”을 요구한다는 점을 인정하고, 팀들도 그 피드백을 기반으로 구조를 고도화 중이라고 덧붙인다.
‘토큰은 의미 없고 가치는 주식으로 간다’(Artemis CEO 발언) 논쟁: 기관 자금의 요구가 만든 구조 변화
Artemis CEO가 “4년 걸려 깨달았다: 토큰은 안 맞고 블록체인의 가치는 주식으로 귀속된다”고 한 발언을 소개하며, 커뮤니티가 찬반으로 갈라진다. 제프는 이를 “기관이 던지는 핵심 질문(토큰이 매출/가치와 어떻게 연결되나)에 대한 창업자들의 반응”으로 해석한다. 즉, 토큰과 주식이 분리된 상태에서 토큰 보유자에게 ‘가치 귀속’이 불명확하면, 기관은 리스크 프리미엄을 크게 요구하거나 아예 진입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업계는 “토큰이 사실상 지분과 유사한 경제적 권리 구조로 수렴”할 수밖에 없고, 다만 규제/컴플라이언스의 제약 속에서 그 설계를 찾는 과도기라는 진단이다.
DeFi 통합 전쟁과 ‘니오뱅크 과잉’ 경고: 유통(Go-to-market)이 없으면 월렛·뱅크는 안 된다
진행자는 스테이블코인 니오뱅크/월렛이 난립한다는 비판(“차별화 없는 스펜드·언·세이브·페이 앱”)을 제기하고, 제프는 “맞다, 너무 많다”고 동의한다. 성공 조건으로는 (1) 특정 지역/고객 세그먼트에 대한 강한 POV, (2) 명확한 유통 전략을 든다. Etherfi가 Cash 제품으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배경도 “이미 TVL과 신뢰를 쌓아 ‘멀티프로덕트로 확장할 권리’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로빈후드가 “1억 달러+ 매출 제품 라인 11개”를 보유한다는 사례를 들어, 금융 앱은 AUM/신뢰 기반으로 점진적 제품 확장이 가능하지만, PMF 없이 월렛만 붙여서는 예치금(Deposit)을 만들기 어렵다고 정리한다.
게스트 2: 트렌치(온체인 밈) 업데이트 — UNK 35% 에어드랍, ‘30세 이상은 못 산다’ 밈, 그리고 펌프/하이프 논쟁
공동 진행자(트렌치 리포터)는 UNK라는 밈 코인이 “공급량 35%를 약 2,000명 온체인 트레이더에게 무상 에어드랍”하며 최대 2,500만 달러 MC까지 급등한 사례를 ‘필요했던 훈훈한 러너’로 소개한다. “30세 이상은 못 산다”는 식의 밈(‘unc’ 테마)이 커뮤니티 결집을 만들었고, 트렌치 분위기를 되살렸다는 평가다. 또 ETH 메인넷의 Asteroid 코인이 장기간 휴면 상태였다가, 일론 트윗 계기로 급등해 ‘오랜 물림 포지션이 단숨에 6자리 수익’이 되는 사례도 언급된다. 진행자는 Pump(펌프)의 바이백/수익 모델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시장이 HYPE을 더 높게 밸류하는 이유는 “HYPE은 거래소/글로벌 마켓 인프라로 확장 가능한 TAM(나스닥·CME류) 내러티브가 강하고, Pump는 온체인 밈 수요의 지속성에 의문이 남기 때문”이라고 정리한다.
Etherealize(비벡·라만·대니 라이언): ‘Genius Act’가 퍼블릭 체인 합법성을 열며 은행의 FOMO를 촉발
Etherealize 팀은 은행들이 이미 2015년부터 이더리움 클론/프라이빗 체인(JP모건, 하이퍼레저 계열)을 돌리고 있었으나, 퍼블릭 체인은 규제 리스크 때문에 “불법일 수 있어 손댈 수 없었다”고 말한다. Genius Act가 한 것은 “스테이블코인이라는 합법적 활동을 퍼블릭 체인 위에서 가능하게 법으로 인친 것”이며, 이 신호가 은행/자산운용사에게 “이제 퍼블릭 체인 위에서도 합법적 금융 업무를 확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줬다는 주장이다. 결과적으로 기관은 ‘도입 여부’가 아니라 ‘속도’ 경쟁으로 전환했고, Etherealize는 토크나이제이션·프라이버시·커스터마이제이션 등 이더리움 기반 인프라 레이어를 구축해 기관 온보딩을 가속하겠다는 역할을 제시한다. 진행자는 이를 “코퍼레이트 체인/퍼미션드 네트워크가 아니라 퍼블릭 블록스페이스로 수렴하는 강한 논거”로 평가하면서도, 실제 기관 요구(프라이버시·컴플라이언스·자산 규칙 엔코딩)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더리움이 해결해야 할 과제가 크다고 덧붙인다.
게스트 3: Shu Ya Kang(메가ETH) — 메인넷 이후의 핵심은 ‘앱·UX·비복붙’과 KPI 기반 토큰 설계
Shu는 3년 개발 끝에 메인넷을 출시했고, “약속한 성능(초고속·무장애)이 실전에서 깨지지 않았다”는 점을 가장 큰 성과로 든다. 동시에 생태계 확장(앱 런칭)이 가장 큰 과제인데, 앱마다 규제·파트너십·현지 오퍼레이션(예: 터키 중앙은행 등) 같은 비기술적 병목이 있어 체인이 직접 해결할 수 없다는 현실을 말한다. 메가ETH의 빌더 유입은 지속되고 있으며, 옵션을 ‘옵션 몰라도 쓸 수 있게’ 만드는 리테일 친화적 프로덕트, 폴리마켓 성장 출신이 만든 트레이딩 UX 등 “노멀 유저 경험을 혁신하는 팀”을 높게 평가한다. 그의 원칙은 명확하다: (1) UX 맥시, (2) 카피-파스타(복붙) 거절, (3) 레고처럼 결합되는 레이어드 프리미티브를 만들 것. 예시로는 “월드(World)라는 극단적 사이퍼펑크 DEX(백엔드 없이 통제 불가) + 이를 리테일 경험으로 번역하는 Hit.1” 같은 ‘인프라→경험 레이어’ 조합을 든다.
메가ETH의 ‘탈체인 추상화’ 선언: 체인은 중요해지고, 브랜드는 ‘패션/스트릿웨어’처럼 되어야 한다
진행자가 “자산 중심으로 체인 중요성이 줄어드는가”를 묻자, Shu는 “사람들이 체인이 중요하지 않다고 느끼는 건 체인들이 스스로를 지루한 인프라로만 마케팅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한다. 그는 메가ETH를 ‘컨슈머 친화적 개발자 제품’이자 ‘패션 브랜드’처럼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은행/기관이 ‘수트를 입고 찾아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수트들이 탐내는 스트릿웨어 같은 체인”이 되겠다는 선언으로, 장기적으로는 사용자가 “이 자산은 메가에서 샀다/썼다”고 말할 수 있는 브랜드 각인을 목표로 한다.
탈중앙화 우선순위 논쟁: 롤업의 1원칙은 ‘L1 탈출 해치(escape hatch)’— 그래서 성능이 먼저
Shu는 “롤업은 탈중앙화를 첫 우선순위로 둘 필요가 없다”는 논리를 명확히 한다. 이유는 자산이 언제든 이더리움 L1로 브리지 아웃 가능한 ‘escape hatch’가 있어, L2가 L1의 보안/주권에 기대어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반대로 많은 L1은 재단/소프트 파워가 검증자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오히려 메가ETH가 “대다수 L1보다 더 탈중앙/안전한 구조일 수 있다”고까지 말한다. 결론은 “성능/웹2급 UX 구현이 핵심이며, 그게 메가의 존재 이유”라는 것이다.
토큰 전략: KPI 기반 TGE·장기 KPI 베스팅, 팀 9.5%, USDM 수익→메가 토큰 바이백
Shu는 KPI 기반 TGE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논리는 “메가가 존재할 자격은 ‘메가 GDP(경제활동)’로 증명돼야 하며, 기준을 못 맞추면 존재할 이유가 없다”는 자기 규율이다. 더 중요한 설계는 장기 토큰 분배에서도 KPI 베스팅을 적용한다는 점이다. 팀 배분은 총 9.5%로 낮고, 추가 토큰을 얻으려면 KPI를 충족해야 하며, 커뮤니티가 중요하다고 보는 KPI에 토큰을 ‘태워’(선택해) 팀을 장기적으로 구속할 수 있다는 구상을 제시한다. 수익 모델은 (1)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USDM: 발생하는 수익(수익률)을 프로토콜이 가져가 메가 토큰 바이백에 사용, (2) ‘프록시미티 마켓’: 메가 스테이킹/구매로 시퀀서에 더 가까운 실행 우선권/더 나은 엔진 접근을 제공(마켓메이커에 특히 유용)으로 설명한다.
하이퍼리퀴드와의 관계: 기술이 아니라 ‘유동성 깊이’가 승부— 메가는 ‘일반 목적+특이 자산/경험’에 집중
진행자가 “메가가 하이퍼리퀴드를 퍼프에서 이길 수 있나”를 묻자, Shu는 하이퍼리퀴드의 승부처는 기술이 아니라 “압도적 유동성 깊이”라고 진단한다. 고래들이 “포인트 파밍을 위해 다른 곳을 쓰고 싶어도 깊이가 없어 못 간다”는 사례를 들며, 하이퍼리퀴드의 해자는 리퀴디티 네트워크 효과라는 점을 인정한다. 대신 메가ETH는 퍼프 단일 게임이 아니라, (1) 다른 곳에서 못 구하는 ‘특이/로컬/신흥시장 자산’의 온체인화(예: 터키 금리/자산 노출), (2) 초저지연 기반의 극단적 온체인 앱(게임화 금융 포함)이라는 방향으로 차별화한다고 정리한다.
https://youtu.be/_p0AF7tKBB8 18시간 전 업로드 됨
Artemis CEO가 “4년 걸려 깨달았다: 토큰은 안 맞고 블록체인의 가치는 주식으로 귀속된다”고 한 발언을 소개하며, 커뮤니티가 찬반으로 갈라진다. 제프는 이를 “기관이 던지는 핵심 질문(토큰이 매출/가치와 어떻게 연결되나)에 대한 창업자들의 반응”으로 해석한다. 즉, 토큰과 주식이 분리된 상태에서 토큰 보유자에게 ‘가치 귀속’이 불명확하면, 기관은 리스크 프리미엄을 크게 요구하거나 아예 진입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업계는 “토큰이 사실상 지분과 유사한 경제적 권리 구조로 수렴”할 수밖에 없고, 다만 규제/컴플라이언스의 제약 속에서 그 설계를 찾는 과도기라는 진단이다.
DeFi 통합 전쟁과 ‘니오뱅크 과잉’ 경고: 유통(Go-to-market)이 없으면 월렛·뱅크는 안 된다
진행자는 스테이블코인 니오뱅크/월렛이 난립한다는 비판(“차별화 없는 스펜드·언·세이브·페이 앱”)을 제기하고, 제프는 “맞다, 너무 많다”고 동의한다. 성공 조건으로는 (1) 특정 지역/고객 세그먼트에 대한 강한 POV, (2) 명확한 유통 전략을 든다. Etherfi가 Cash 제품으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배경도 “이미 TVL과 신뢰를 쌓아 ‘멀티프로덕트로 확장할 권리’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로빈후드가 “1억 달러+ 매출 제품 라인 11개”를 보유한다는 사례를 들어, 금융 앱은 AUM/신뢰 기반으로 점진적 제품 확장이 가능하지만, PMF 없이 월렛만 붙여서는 예치금(Deposit)을 만들기 어렵다고 정리한다.
게스트 2: 트렌치(온체인 밈) 업데이트 — UNK 35% 에어드랍, ‘30세 이상은 못 산다’ 밈, 그리고 펌프/하이프 논쟁
공동 진행자(트렌치 리포터)는 UNK라는 밈 코인이 “공급량 35%를 약 2,000명 온체인 트레이더에게 무상 에어드랍”하며 최대 2,500만 달러 MC까지 급등한 사례를 ‘필요했던 훈훈한 러너’로 소개한다. “30세 이상은 못 산다”는 식의 밈(‘unc’ 테마)이 커뮤니티 결집을 만들었고, 트렌치 분위기를 되살렸다는 평가다. 또 ETH 메인넷의 Asteroid 코인이 장기간 휴면 상태였다가, 일론 트윗 계기로 급등해 ‘오랜 물림 포지션이 단숨에 6자리 수익’이 되는 사례도 언급된다. 진행자는 Pump(펌프)의 바이백/수익 모델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시장이 HYPE을 더 높게 밸류하는 이유는 “HYPE은 거래소/글로벌 마켓 인프라로 확장 가능한 TAM(나스닥·CME류) 내러티브가 강하고, Pump는 온체인 밈 수요의 지속성에 의문이 남기 때문”이라고 정리한다.
Etherealize(비벡·라만·대니 라이언): ‘Genius Act’가 퍼블릭 체인 합법성을 열며 은행의 FOMO를 촉발
Etherealize 팀은 은행들이 이미 2015년부터 이더리움 클론/프라이빗 체인(JP모건, 하이퍼레저 계열)을 돌리고 있었으나, 퍼블릭 체인은 규제 리스크 때문에 “불법일 수 있어 손댈 수 없었다”고 말한다. Genius Act가 한 것은 “스테이블코인이라는 합법적 활동을 퍼블릭 체인 위에서 가능하게 법으로 인친 것”이며, 이 신호가 은행/자산운용사에게 “이제 퍼블릭 체인 위에서도 합법적 금융 업무를 확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줬다는 주장이다. 결과적으로 기관은 ‘도입 여부’가 아니라 ‘속도’ 경쟁으로 전환했고, Etherealize는 토크나이제이션·프라이버시·커스터마이제이션 등 이더리움 기반 인프라 레이어를 구축해 기관 온보딩을 가속하겠다는 역할을 제시한다. 진행자는 이를 “코퍼레이트 체인/퍼미션드 네트워크가 아니라 퍼블릭 블록스페이스로 수렴하는 강한 논거”로 평가하면서도, 실제 기관 요구(프라이버시·컴플라이언스·자산 규칙 엔코딩)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더리움이 해결해야 할 과제가 크다고 덧붙인다.
게스트 3: Shu Ya Kang(메가ETH) — 메인넷 이후의 핵심은 ‘앱·UX·비복붙’과 KPI 기반 토큰 설계
Shu는 3년 개발 끝에 메인넷을 출시했고, “약속한 성능(초고속·무장애)이 실전에서 깨지지 않았다”는 점을 가장 큰 성과로 든다. 동시에 생태계 확장(앱 런칭)이 가장 큰 과제인데, 앱마다 규제·파트너십·현지 오퍼레이션(예: 터키 중앙은행 등) 같은 비기술적 병목이 있어 체인이 직접 해결할 수 없다는 현실을 말한다. 메가ETH의 빌더 유입은 지속되고 있으며, 옵션을 ‘옵션 몰라도 쓸 수 있게’ 만드는 리테일 친화적 프로덕트, 폴리마켓 성장 출신이 만든 트레이딩 UX 등 “노멀 유저 경험을 혁신하는 팀”을 높게 평가한다. 그의 원칙은 명확하다: (1) UX 맥시, (2) 카피-파스타(복붙) 거절, (3) 레고처럼 결합되는 레이어드 프리미티브를 만들 것. 예시로는 “월드(World)라는 극단적 사이퍼펑크 DEX(백엔드 없이 통제 불가) + 이를 리테일 경험으로 번역하는 Hit.1” 같은 ‘인프라→경험 레이어’ 조합을 든다.
메가ETH의 ‘탈체인 추상화’ 선언: 체인은 중요해지고, 브랜드는 ‘패션/스트릿웨어’처럼 되어야 한다
진행자가 “자산 중심으로 체인 중요성이 줄어드는가”를 묻자, Shu는 “사람들이 체인이 중요하지 않다고 느끼는 건 체인들이 스스로를 지루한 인프라로만 마케팅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한다. 그는 메가ETH를 ‘컨슈머 친화적 개발자 제품’이자 ‘패션 브랜드’처럼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은행/기관이 ‘수트를 입고 찾아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수트들이 탐내는 스트릿웨어 같은 체인”이 되겠다는 선언으로, 장기적으로는 사용자가 “이 자산은 메가에서 샀다/썼다”고 말할 수 있는 브랜드 각인을 목표로 한다.
탈중앙화 우선순위 논쟁: 롤업의 1원칙은 ‘L1 탈출 해치(escape hatch)’— 그래서 성능이 먼저
Shu는 “롤업은 탈중앙화를 첫 우선순위로 둘 필요가 없다”는 논리를 명확히 한다. 이유는 자산이 언제든 이더리움 L1로 브리지 아웃 가능한 ‘escape hatch’가 있어, L2가 L1의 보안/주권에 기대어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반대로 많은 L1은 재단/소프트 파워가 검증자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오히려 메가ETH가 “대다수 L1보다 더 탈중앙/안전한 구조일 수 있다”고까지 말한다. 결론은 “성능/웹2급 UX 구현이 핵심이며, 그게 메가의 존재 이유”라는 것이다.
토큰 전략: KPI 기반 TGE·장기 KPI 베스팅, 팀 9.5%, USDM 수익→메가 토큰 바이백
Shu는 KPI 기반 TGE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논리는 “메가가 존재할 자격은 ‘메가 GDP(경제활동)’로 증명돼야 하며, 기준을 못 맞추면 존재할 이유가 없다”는 자기 규율이다. 더 중요한 설계는 장기 토큰 분배에서도 KPI 베스팅을 적용한다는 점이다. 팀 배분은 총 9.5%로 낮고, 추가 토큰을 얻으려면 KPI를 충족해야 하며, 커뮤니티가 중요하다고 보는 KPI에 토큰을 ‘태워’(선택해) 팀을 장기적으로 구속할 수 있다는 구상을 제시한다. 수익 모델은 (1)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USDM: 발생하는 수익(수익률)을 프로토콜이 가져가 메가 토큰 바이백에 사용, (2) ‘프록시미티 마켓’: 메가 스테이킹/구매로 시퀀서에 더 가까운 실행 우선권/더 나은 엔진 접근을 제공(마켓메이커에 특히 유용)으로 설명한다.
하이퍼리퀴드와의 관계: 기술이 아니라 ‘유동성 깊이’가 승부— 메가는 ‘일반 목적+특이 자산/경험’에 집중
진행자가 “메가가 하이퍼리퀴드를 퍼프에서 이길 수 있나”를 묻자, Shu는 하이퍼리퀴드의 승부처는 기술이 아니라 “압도적 유동성 깊이”라고 진단한다. 고래들이 “포인트 파밍을 위해 다른 곳을 쓰고 싶어도 깊이가 없어 못 간다”는 사례를 들며, 하이퍼리퀴드의 해자는 리퀴디티 네트워크 효과라는 점을 인정한다. 대신 메가ETH는 퍼프 단일 게임이 아니라, (1) 다른 곳에서 못 구하는 ‘특이/로컬/신흥시장 자산’의 온체인화(예: 터키 금리/자산 노출), (2) 초저지연 기반의 극단적 온체인 앱(게임화 금융 포함)이라는 방향으로 차별화한다고 정리한다.
https://youtu.be/_p0AF7tKBB8 18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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