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0 State of The Market
휴전은 ‘최악(인프라·발전소·교량 타격 같은 확전 시나리오)’을 피한 단기 호재로 보지만, 얀과 제이슨 모두 협상 조건이 “서로 양립 불가능”해 구조적으로 오래가기 어렵다고 본다. 다만 시장 측면에선 “대부분이 관망·현금화” 되어 있었고, 이런 포지셔닝이 리스크-온의 단기 추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핵심 변수로는 호르무즈 해협 관련 물류 정상화(비료·원유·각종 선적 backlog), 그리고 “글로벌 경제 압박이 얼마나 완화되느냐”가 거론된다. 특히 얀은 미국이 협상 시간을 벌어 글로벌 인플레/공급충격을 줄이면 협상 레버리지가 커진다는 논리를 편다.
여기서 흥미로운 디테일은 “중국이 이란 편에서 해결을 압박한다는 소문”, “통행료를 BTC 또는 위안으로 받는다” 같은 헤드라인이 시장 심리에 미치는 영향이다. 얀은 이걸 비트코인의 ‘중립 결제/가치저장’ 서사 강화로 크게 해석하지만, 제이슨은 “실제 달러 결제 대체로까지 이어질지는 과장일 수 있다”는 식으로 한발 물러선다. 결론적으로는 “단기 낙관은 가능하지만 2주(14일) 창을 지나면서 다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가 컨센서스에 가깝다.
09:53 Finding Opportunities In Crypto
패널들의 포지션 공유가 곧 ‘시장 심리 지표’로 활용된다. 제이슨은 매우 전술적으로 현금 비중이 높고(헤드라인 기반 워시아웃 매수·페이드), 세더리스는 장기적으로는 ‘자산 롱’ 성향이지만 핵심 보유는 BTC·HYPE 중심이라고 말한다. 얀은 대체로 롱(주식+크립토)이며 BTC를 지속 매수, 알트는 최근부터 “조심스런 니블링”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알트 내부의 ‘국지적 강세’ 사례(예: TA, Monad, Zcash, HYPE 등)와 ‘눈에 띄는 약세’ 사례(특히 SOL)가 대비된다.
SOL 약세의 이유로는 Drift 해킹이 솔라나 생태계 심리에 준 충격, 멀티코인 내부 이슈(인력 이동·환매로 인한 강제매도 가능성) 같은 “수급 가설”이 언급된다. 호세는 본인 포트가 BTC 외에도 HYPE(‘모든 것 거래소’로의 확장), ENA(발행체가 캐리 트레이드 외 수익원 다변화 시도), 그리고 일부 AI 토큰(NEAR, GRASS, Venice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힌다. 특히 ENA에 대해서는 “USDE 공급이 바닥을 찍었고, 향후 성장 재개 옵션이 열린다”는 식의 바닥론을 제시한다.
또 하나의 흥미 요소는 HYPE의 향후 성장 동인으로 “RWA(실물자산) OI 비중 확대 → 커뮤니티의 ‘가격발견’ 기대 강화”가 언급된 점이다. 즉, 단순 perp DEX가 아니라 상품/실물/다자산 가격발견 플랫폼으로 가면 수수료·체류시간·네트워크효과가 커진다는 논리다.
15:15 Is AI In a Bubble?
AI 버블 논쟁은 “기술 수요(컴퓨트 병목) vs 자본시장 수요(IPO/유동성 이벤트)”로 쪼개져 전개된다. 케빈은 Anthropic이 Claude를 구독형에서 API 중심으로 유도한 변화가 “컴퓨트가 부족할 정도로 수요가 강하다”는 시그널일 수 있어 오히려 장기 강세 신호 아니냐고 묻는다. 패널들은 대체로 ‘AI 수요 자체는 강하다’에 동의하면서도, 시장 가격은 별개라고 본다.
얀은 2026 IPO 윈도우를 “스페이스X·오픈AI·앤트로픽 같은 초대형 IPO가 연쇄로 나오는 공급 쇼크”로 본다. 시나리오는 두 갈래다. (1) 기술 진전과 매출 램프가 이어져 IPO 이후에도 자본조달이 원활해지는 ‘플라이휠’ (2) 경기/리스크오프가 겹쳐 IPO 물량+인사이더 매도가 시장 흡수력을 초과하며 밸류에이션이 눌리고, 그 결과 다음 라운드(성장 투자) 자금조달이 경직되는 경로. 특히 “IPO는 낮은 유통물량으로 초기 수익률을 ‘주스’하려는 유인이 크고, 그 다음이 진짜 시험대”라는 코멘트가 나온다.
공·사모 밸류 괴리도 구체적으로 언급된다. 세더리스는 데이터브릭스 vs 스노우플레이크 같은 유사 ARR(예: 각각 50억달러 ARR 언급) 대비 시총 격차 사례를 들어, 사모가 ‘미래 성장’을 더 후하게 치는 반면 공모는 ROI/현금흐름을 더 냉정하게 가격에 반영한다고 본다. 또한 스페이스X가 매출 대비 매우 공격적 멀티플(대화 중 “100x 매출” 같은 표현)로 가격이 매겨질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공모 시장에서의 ‘가격 검증’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한다.
흥미로운 디테일로는 나스닥이 지수 편입 규정을 바꿔 “상장 직후 더 빨리 편입”하게 하려는 압력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를 스페이스X 같은 빅딜의 ‘패시브 자금 흡수’와 연결해 해석한다. 즉, 지수 편입이 빨라지면 패시브 매수 수요가 조기에 붙고, 기존 투자자의 매도 물량을 소화하는 장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26:35 The Return of Active Investing
세더리스는 “지난 20년은 큰 기업이 더 커지고 패시브가 승리한 시대였지만, AI/전력/반도체 공급망 재편 등으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가 급증해 알파가 커졌다”고 주장한다. ‘풀타임으로 섹터를 파고드는 사람’에게는 과거보다 훨씬 큰 분산(디스퍼전) 기회가 생긴다는 맥락이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은 여전히 인덱스가 맞다”는 단서를 강하게 붙인다. 즉, 시장이 복잡해질수록 능력 있는 액티브의 초과수익 여지는 커지지만, 그만큼 난이도도 올라간다는 입장이다.
여기서 제이슨은 “패시브가 오히려 플로우(정기 매수)로 시장을 떠받치며 액티브보다 구조적으로 유리하다”는 반론을 던지며, ‘알파 기회 확대’와 ‘대다수에게 패시브 우위’가 동시에 성립하는, 이중 구조의 시장을 그린다. 또한 초대형 IPO가 나오면 “신규 자금 유입”뿐 아니라 “기존 포지션의 로테이션”이 크게 발생해, 어떤 종목이 재원 마련 매도로 피해를 보느냐가 이벤트 드리븐 알파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논의도 이어진다.
추가로, 사모주식의 온체인 유통 가능성(프리-IPO 토큰/신탁 구조)을 언급하며 “세컨더리 시장 폭발”이 이미 현실이라는 문제의식이 나온다. 누군가 솔라나 온체인에서 앤트로픽 지분을 50만달러 규모로 매수했다는 사례가 제기되며, 구조는 FTX가 과거 상장주를 ‘신탁+현금결제’ 형태로 토큰화했던 방식과 유사할 수 있다는 설명이 붙는다. 다만 이런 구조는 SPV가 여러 겹으로 쌓이고 수수료·캐리·브로커 비용이 겹쳐 실제 수익률이 크게 깎일 수 있다는 경고도 함께 나온다(예: “앤트로픽 초기 투자자가 각종 비용/희석 후 체감 8배 수익” 같은 체감 사례 언급).
휴전은 ‘최악(인프라·발전소·교량 타격 같은 확전 시나리오)’을 피한 단기 호재로 보지만, 얀과 제이슨 모두 협상 조건이 “서로 양립 불가능”해 구조적으로 오래가기 어렵다고 본다. 다만 시장 측면에선 “대부분이 관망·현금화” 되어 있었고, 이런 포지셔닝이 리스크-온의 단기 추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핵심 변수로는 호르무즈 해협 관련 물류 정상화(비료·원유·각종 선적 backlog), 그리고 “글로벌 경제 압박이 얼마나 완화되느냐”가 거론된다. 특히 얀은 미국이 협상 시간을 벌어 글로벌 인플레/공급충격을 줄이면 협상 레버리지가 커진다는 논리를 편다.
여기서 흥미로운 디테일은 “중국이 이란 편에서 해결을 압박한다는 소문”, “통행료를 BTC 또는 위안으로 받는다” 같은 헤드라인이 시장 심리에 미치는 영향이다. 얀은 이걸 비트코인의 ‘중립 결제/가치저장’ 서사 강화로 크게 해석하지만, 제이슨은 “실제 달러 결제 대체로까지 이어질지는 과장일 수 있다”는 식으로 한발 물러선다. 결론적으로는 “단기 낙관은 가능하지만 2주(14일) 창을 지나면서 다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가 컨센서스에 가깝다.
09:53 Finding Opportunities In Crypto
패널들의 포지션 공유가 곧 ‘시장 심리 지표’로 활용된다. 제이슨은 매우 전술적으로 현금 비중이 높고(헤드라인 기반 워시아웃 매수·페이드), 세더리스는 장기적으로는 ‘자산 롱’ 성향이지만 핵심 보유는 BTC·HYPE 중심이라고 말한다. 얀은 대체로 롱(주식+크립토)이며 BTC를 지속 매수, 알트는 최근부터 “조심스런 니블링”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알트 내부의 ‘국지적 강세’ 사례(예: TA, Monad, Zcash, HYPE 등)와 ‘눈에 띄는 약세’ 사례(특히 SOL)가 대비된다.
SOL 약세의 이유로는 Drift 해킹이 솔라나 생태계 심리에 준 충격, 멀티코인 내부 이슈(인력 이동·환매로 인한 강제매도 가능성) 같은 “수급 가설”이 언급된다. 호세는 본인 포트가 BTC 외에도 HYPE(‘모든 것 거래소’로의 확장), ENA(발행체가 캐리 트레이드 외 수익원 다변화 시도), 그리고 일부 AI 토큰(NEAR, GRASS, Venice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힌다. 특히 ENA에 대해서는 “USDE 공급이 바닥을 찍었고, 향후 성장 재개 옵션이 열린다”는 식의 바닥론을 제시한다.
또 하나의 흥미 요소는 HYPE의 향후 성장 동인으로 “RWA(실물자산) OI 비중 확대 → 커뮤니티의 ‘가격발견’ 기대 강화”가 언급된 점이다. 즉, 단순 perp DEX가 아니라 상품/실물/다자산 가격발견 플랫폼으로 가면 수수료·체류시간·네트워크효과가 커진다는 논리다.
15:15 Is AI In a Bubble?
AI 버블 논쟁은 “기술 수요(컴퓨트 병목) vs 자본시장 수요(IPO/유동성 이벤트)”로 쪼개져 전개된다. 케빈은 Anthropic이 Claude를 구독형에서 API 중심으로 유도한 변화가 “컴퓨트가 부족할 정도로 수요가 강하다”는 시그널일 수 있어 오히려 장기 강세 신호 아니냐고 묻는다. 패널들은 대체로 ‘AI 수요 자체는 강하다’에 동의하면서도, 시장 가격은 별개라고 본다.
얀은 2026 IPO 윈도우를 “스페이스X·오픈AI·앤트로픽 같은 초대형 IPO가 연쇄로 나오는 공급 쇼크”로 본다. 시나리오는 두 갈래다. (1) 기술 진전과 매출 램프가 이어져 IPO 이후에도 자본조달이 원활해지는 ‘플라이휠’ (2) 경기/리스크오프가 겹쳐 IPO 물량+인사이더 매도가 시장 흡수력을 초과하며 밸류에이션이 눌리고, 그 결과 다음 라운드(성장 투자) 자금조달이 경직되는 경로. 특히 “IPO는 낮은 유통물량으로 초기 수익률을 ‘주스’하려는 유인이 크고, 그 다음이 진짜 시험대”라는 코멘트가 나온다.
공·사모 밸류 괴리도 구체적으로 언급된다. 세더리스는 데이터브릭스 vs 스노우플레이크 같은 유사 ARR(예: 각각 50억달러 ARR 언급) 대비 시총 격차 사례를 들어, 사모가 ‘미래 성장’을 더 후하게 치는 반면 공모는 ROI/현금흐름을 더 냉정하게 가격에 반영한다고 본다. 또한 스페이스X가 매출 대비 매우 공격적 멀티플(대화 중 “100x 매출” 같은 표현)로 가격이 매겨질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공모 시장에서의 ‘가격 검증’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한다.
흥미로운 디테일로는 나스닥이 지수 편입 규정을 바꿔 “상장 직후 더 빨리 편입”하게 하려는 압력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를 스페이스X 같은 빅딜의 ‘패시브 자금 흡수’와 연결해 해석한다. 즉, 지수 편입이 빨라지면 패시브 매수 수요가 조기에 붙고, 기존 투자자의 매도 물량을 소화하는 장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26:35 The Return of Active Investing
세더리스는 “지난 20년은 큰 기업이 더 커지고 패시브가 승리한 시대였지만, AI/전력/반도체 공급망 재편 등으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가 급증해 알파가 커졌다”고 주장한다. ‘풀타임으로 섹터를 파고드는 사람’에게는 과거보다 훨씬 큰 분산(디스퍼전) 기회가 생긴다는 맥락이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은 여전히 인덱스가 맞다”는 단서를 강하게 붙인다. 즉, 시장이 복잡해질수록 능력 있는 액티브의 초과수익 여지는 커지지만, 그만큼 난이도도 올라간다는 입장이다.
여기서 제이슨은 “패시브가 오히려 플로우(정기 매수)로 시장을 떠받치며 액티브보다 구조적으로 유리하다”는 반론을 던지며, ‘알파 기회 확대’와 ‘대다수에게 패시브 우위’가 동시에 성립하는, 이중 구조의 시장을 그린다. 또한 초대형 IPO가 나오면 “신규 자금 유입”뿐 아니라 “기존 포지션의 로테이션”이 크게 발생해, 어떤 종목이 재원 마련 매도로 피해를 보느냐가 이벤트 드리븐 알파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논의도 이어진다.
추가로, 사모주식의 온체인 유통 가능성(프리-IPO 토큰/신탁 구조)을 언급하며 “세컨더리 시장 폭발”이 이미 현실이라는 문제의식이 나온다. 누군가 솔라나 온체인에서 앤트로픽 지분을 50만달러 규모로 매수했다는 사례가 제기되며, 구조는 FTX가 과거 상장주를 ‘신탁+현금결제’ 형태로 토큰화했던 방식과 유사할 수 있다는 설명이 붙는다. 다만 이런 구조는 SPV가 여러 겹으로 쌓이고 수수료·캐리·브로커 비용이 겹쳐 실제 수익률이 크게 깎일 수 있다는 경고도 함께 나온다(예: “앤트로픽 초기 투자자가 각종 비용/희석 후 체감 8배 수익” 같은 체감 사례 언급).
37:42 Prediction Markets
예측시장은 거래량이 커지며 크립토 내 ‘주의력’을 일부 흡수하는 현상으로 다뤄진다. 다만 “시장 설계(문구/해결조건)의 허술함”이 아직 크다고 비판한다. 대표 사례로 ‘부츠 온 더 그라운드(미군 지상군 투입)’ 시장이 “조종사 구조 같은 기술적 상황”에 의해 엉뚱하게 해석/해결될 수 있는 문제를 든다. 세더리스는 이런 식의 ‘문구 트릭’이 반복되면 예측시장이 정보 발견 기능을 수행하기 어렵고, 오히려 규정 해석 게임이 된다고 본다.
반면 얀은 “주관성을 제거하려면 오히려 문자 그대로의 해석이 필요하고, 문제는 버그가 아니라 학습 곡선”이라고 본다. 즉, 이전 분쟁을 반영해 다음 시장의 트리거 조건을 더 정교하게 쓰면 개선된다는 입장이다. 다만 UMA 기반 해결(오라클/분쟁 해결) 구조 자체가 고래 조작 이슈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은 리스크로 언급된다.
또한 Polymarket이 자체 USD(폴리마켓 USD) 같은 네이티브 스테이블/결제 구조를 강화하려는 흐름이 거론되며, “수수료를 낮추는 대신 스테이블 잔고에서 생기는 국채 수익(플로트)을 내부화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해석된다. 이 대목에서 대화는 더 넓게 확장되어, 앞으로는 ‘소수 대형 스테이블’이 아니라 “앱마다 스테이블을 발행하는 SCA(앱 특화 스테이블) 다발”이 엔드게임일 수 있다는 논지로 이어진다. 핵심 근거는 (1) 플로트가 너무 가치 있어 수익을 외부 발행사에 주기 싫어짐 (2) 화이트라벨로 스테이블 발행이 쉬워짐 (3) 사용자 UI에서 스테이블 종류가 추상화되면 네트워크 효과가 약해짐 (4) 백엔드 스왑/상호운용 비용이 낮아짐 등이다.
이 과정에서 솔라나 생태계가 USDC를 많이 쓰지만 발행사와 경제적 이익을 공유하지 못하고, 위기 시 동결 같은 대응도 제한적이었던 점이 “체인/앱이 왜 자체 스테이블을 원하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된다. Maker(Sky)의 USDS 공급이 크게 증가했고, ‘잃어버린 DAI(영구 미상환)’가 프로토콜에 완충재처럼 작동할 수 있다는 논의도 덧붙는다. 결과적으로 스테이블 시장은 “(1) 앱 내부 윤활유형 스테이블(수익 내부화) (2) 고수익 지향형 스테이블(예: 에테나류)”로 양극화될 수 있다는 식의 정리가 나온다.
51:40 The Drift Exploit Fallout
가장 밀도 높은 구간은 Drift 익스플로잇 이후의 보안/리스크 재평가다. 세더리스는 이번 사건을 “6개월간 신뢰를 쌓은 소셜엔지니어링 오퍼레이션”으로 묘사하며,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보다 ‘사람·프로세스·키관리’가 더 큰 공격면이 되었다고 강조한다. Bybit, Radiant 등 대형 사건들도 유사하게 “관리자 권한/서명 키를 노린 사회공학” 성격이 강했다는 점을 들어, 업계 보안 위협이 구조적으로 이동했다고 본다.
특히 ‘하드웨어 월렛을 쓴다’가 곧 ‘콜드키’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하드웨어 월렛이라도 서명하는 PC가 오염(핫)되어 있으면 멀티시그가 뚫릴 수 있고, TVL이 큰 프로토콜 운영진이라면 “서명 전용 에어갭(다운로드 금지) 머신” 같은 운영 보안이 사실상 필수라는 주장이다. 또한 관리자 키/멀티시그가 있는 시스템을 “DeFi라 부르기 어렵고, 실질적으로는 온체인 CEX(CeFi on-chain) = 최악의 조합(스마트컨트랙트 리스크+중앙화 키 리스크)”이라는 비판이 이어진다. 그래서 “이번 같은 사건을 DeFi 해킹으로 부르는 것 자체가 DeFi 브랜드를 훼손한다”는 문제의식도 나온다.
패널들은 실무적으로도 충격이 컸음을 드러내는데, 세더리스는 사건 직후 솔라나 DeFi 프로토콜에서 자금을 대거 빼는 등 “관리자 키 리스크가 있는 곳에 자금을 오래 두지 않겠다”는 행동 변화가 있었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포인트 프로그램으로 유동성을 유인해왔지만, 실질 보상이 불명확한 상황에서 이런 꼬리위험을 감수할 이유가 있느냐’는 회의도 제기된다.
마지막으로, HYPE나 Lighter 같은 거래소형 프로토콜도 결국 키/브릿지 구조가 최대 리스크라는 점을 인정하며, 성장 스토리(예: HYPE의 예측시장/통합 마진 계정(HIP-4) 확장, Lighter의 ZK 기반 설계 차별화)와 별개로 “운영 보안이 밸류에이션의 상단을 제한하는 핵심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동시에, “북한 연루 의혹” 같은 트윗이 오히려 피싱/해킹 벡터로 악용될 수 있다는(공포를 이용한 ‘패닉 출금 유도’) 사례까지 언급되며, 정보 신뢰 자체가 공격 표면이 되는 시장의 위험한 현실을 드러낸다.
https://youtu.be/P7KX7TVtoEs 1시간 전 업로드 됨
예측시장은 거래량이 커지며 크립토 내 ‘주의력’을 일부 흡수하는 현상으로 다뤄진다. 다만 “시장 설계(문구/해결조건)의 허술함”이 아직 크다고 비판한다. 대표 사례로 ‘부츠 온 더 그라운드(미군 지상군 투입)’ 시장이 “조종사 구조 같은 기술적 상황”에 의해 엉뚱하게 해석/해결될 수 있는 문제를 든다. 세더리스는 이런 식의 ‘문구 트릭’이 반복되면 예측시장이 정보 발견 기능을 수행하기 어렵고, 오히려 규정 해석 게임이 된다고 본다.
반면 얀은 “주관성을 제거하려면 오히려 문자 그대로의 해석이 필요하고, 문제는 버그가 아니라 학습 곡선”이라고 본다. 즉, 이전 분쟁을 반영해 다음 시장의 트리거 조건을 더 정교하게 쓰면 개선된다는 입장이다. 다만 UMA 기반 해결(오라클/분쟁 해결) 구조 자체가 고래 조작 이슈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은 리스크로 언급된다.
또한 Polymarket이 자체 USD(폴리마켓 USD) 같은 네이티브 스테이블/결제 구조를 강화하려는 흐름이 거론되며, “수수료를 낮추는 대신 스테이블 잔고에서 생기는 국채 수익(플로트)을 내부화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해석된다. 이 대목에서 대화는 더 넓게 확장되어, 앞으로는 ‘소수 대형 스테이블’이 아니라 “앱마다 스테이블을 발행하는 SCA(앱 특화 스테이블) 다발”이 엔드게임일 수 있다는 논지로 이어진다. 핵심 근거는 (1) 플로트가 너무 가치 있어 수익을 외부 발행사에 주기 싫어짐 (2) 화이트라벨로 스테이블 발행이 쉬워짐 (3) 사용자 UI에서 스테이블 종류가 추상화되면 네트워크 효과가 약해짐 (4) 백엔드 스왑/상호운용 비용이 낮아짐 등이다.
이 과정에서 솔라나 생태계가 USDC를 많이 쓰지만 발행사와 경제적 이익을 공유하지 못하고, 위기 시 동결 같은 대응도 제한적이었던 점이 “체인/앱이 왜 자체 스테이블을 원하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된다. Maker(Sky)의 USDS 공급이 크게 증가했고, ‘잃어버린 DAI(영구 미상환)’가 프로토콜에 완충재처럼 작동할 수 있다는 논의도 덧붙는다. 결과적으로 스테이블 시장은 “(1) 앱 내부 윤활유형 스테이블(수익 내부화) (2) 고수익 지향형 스테이블(예: 에테나류)”로 양극화될 수 있다는 식의 정리가 나온다.
51:40 The Drift Exploit Fallout
가장 밀도 높은 구간은 Drift 익스플로잇 이후의 보안/리스크 재평가다. 세더리스는 이번 사건을 “6개월간 신뢰를 쌓은 소셜엔지니어링 오퍼레이션”으로 묘사하며,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보다 ‘사람·프로세스·키관리’가 더 큰 공격면이 되었다고 강조한다. Bybit, Radiant 등 대형 사건들도 유사하게 “관리자 권한/서명 키를 노린 사회공학” 성격이 강했다는 점을 들어, 업계 보안 위협이 구조적으로 이동했다고 본다.
특히 ‘하드웨어 월렛을 쓴다’가 곧 ‘콜드키’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하드웨어 월렛이라도 서명하는 PC가 오염(핫)되어 있으면 멀티시그가 뚫릴 수 있고, TVL이 큰 프로토콜 운영진이라면 “서명 전용 에어갭(다운로드 금지) 머신” 같은 운영 보안이 사실상 필수라는 주장이다. 또한 관리자 키/멀티시그가 있는 시스템을 “DeFi라 부르기 어렵고, 실질적으로는 온체인 CEX(CeFi on-chain) = 최악의 조합(스마트컨트랙트 리스크+중앙화 키 리스크)”이라는 비판이 이어진다. 그래서 “이번 같은 사건을 DeFi 해킹으로 부르는 것 자체가 DeFi 브랜드를 훼손한다”는 문제의식도 나온다.
패널들은 실무적으로도 충격이 컸음을 드러내는데, 세더리스는 사건 직후 솔라나 DeFi 프로토콜에서 자금을 대거 빼는 등 “관리자 키 리스크가 있는 곳에 자금을 오래 두지 않겠다”는 행동 변화가 있었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포인트 프로그램으로 유동성을 유인해왔지만, 실질 보상이 불명확한 상황에서 이런 꼬리위험을 감수할 이유가 있느냐’는 회의도 제기된다.
마지막으로, HYPE나 Lighter 같은 거래소형 프로토콜도 결국 키/브릿지 구조가 최대 리스크라는 점을 인정하며, 성장 스토리(예: HYPE의 예측시장/통합 마진 계정(HIP-4) 확장, Lighter의 ZK 기반 설계 차별화)와 별개로 “운영 보안이 밸류에이션의 상단을 제한하는 핵심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동시에, “북한 연루 의혹” 같은 트윗이 오히려 피싱/해킹 벡터로 악용될 수 있다는(공포를 이용한 ‘패닉 출금 유도’) 사례까지 언급되며, 정보 신뢰 자체가 공격 표면이 되는 시장의 위험한 현실을 드러낸다.
https://youtu.be/P7KX7TVtoEs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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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emind: Ceasefire In Iran, Is AI a Bubble & Drift Exploited For $280M
This week, the Hivemind team breaks down the ceasefire in Iran and how it could impact markets going forward. We then deep dive into the 2026 IPO window, is AI a bubble, the fallout of Drift's $280M exploit, Polymarkets recent announcement and more. Enjoy!…
Will The Ethereum Economic Zone (EEZ) Rebuild $ETH Dominance?
Bankless
3줄 요약
1. EEZ(Ethereum Economic Zone)는 “롤업들의 파편화”를 억지로 통합하는 게 아니라, 실시간(블록 단위) 증명/정산으로 서로의 상태를 즉시 신뢰하게 만들어 “한 네트워크처럼 느껴지는” 거래 환경을 복원하려는 시도다.
2. 핵심은 체인들이 이더리움을 단일한 최종 진실의 근원(Source of Truth) 으로 인정하고(리오그 시 동반 리오그 포함), 그 대가로 공유 유동성·원자적 크로스체인 조합성·즉시 브리징에 준하는 UX를 얻는 구조다.
3. 성공하면 L2가 ‘미니 이더리움 복제’ 경쟁을 멈추고 프라이버시/ID, 퍼프스, 앱체인, 심지어 컨소시엄 체인까지 각자 특화한 채로도 이더리움의 유동성과 보안을 “동기적으로” 끌어쓸 수 있어, $ETH 수요(수수료·MEV·경제활동)가 다시 L1 근방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커진다.
0:00 Intro
진행자는 Gnosis의 Martin Koppelmann과 Friederike Ernst를 초대해, ECC에서 발표된 “Ethereum Economic Zone(EEZ)”가 과거 ‘유나이티드 체인(United Chains)’ 꿈—즉 여러 도메인이 하나의 이더리움처럼 조합되는 경험—을 다시 살릴 수 있는지 묻는다. 두 게스트는 “조합성(composability)”이 한동안 죽어 있었던 이유는 스케일링(L2 확장)을 우선했기 때문이고, 이제 실시간 증명(real-time proving) 기술 진전이 ‘다시 꺼내도 되는 카드’가 됐다고 전제한다.
Bankless
3줄 요약
1. EEZ(Ethereum Economic Zone)는 “롤업들의 파편화”를 억지로 통합하는 게 아니라, 실시간(블록 단위) 증명/정산으로 서로의 상태를 즉시 신뢰하게 만들어 “한 네트워크처럼 느껴지는” 거래 환경을 복원하려는 시도다.
2. 핵심은 체인들이 이더리움을 단일한 최종 진실의 근원(Source of Truth) 으로 인정하고(리오그 시 동반 리오그 포함), 그 대가로 공유 유동성·원자적 크로스체인 조합성·즉시 브리징에 준하는 UX를 얻는 구조다.
3. 성공하면 L2가 ‘미니 이더리움 복제’ 경쟁을 멈추고 프라이버시/ID, 퍼프스, 앱체인, 심지어 컨소시엄 체인까지 각자 특화한 채로도 이더리움의 유동성과 보안을 “동기적으로” 끌어쓸 수 있어, $ETH 수요(수수료·MEV·경제활동)가 다시 L1 근방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커진다.
0:00 Intro
진행자는 Gnosis의 Martin Koppelmann과 Friederike Ernst를 초대해, ECC에서 발표된 “Ethereum Economic Zone(EEZ)”가 과거 ‘유나이티드 체인(United Chains)’ 꿈—즉 여러 도메인이 하나의 이더리움처럼 조합되는 경험—을 다시 살릴 수 있는지 묻는다. 두 게스트는 “조합성(composability)”이 한동안 죽어 있었던 이유는 스케일링(L2 확장)을 우선했기 때문이고, 이제 실시간 증명(real-time proving) 기술 진전이 ‘다시 꺼내도 되는 카드’가 됐다고 전제한다.
0:18 Fixing Fragmentation
Friederike는 과거 단일 L1 시절엔 조합성이 자연스럽게 성립했지만, 가스비가 평균 $50 수준까지 치솟으며 대다수 유스케이스가 불가능해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L2 확장에 집중하면서 도메인 간 조합성이 깨졌다고 정리한다. 문제는 단순히 “체인이 많다”가 아니라, 서로의 상태(state)를 빠르고 확실하게 알 수 없어 동일한 시장처럼 작동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Martin은 자신이 1.5년 전 Devcon에서 “native rollups” 비전을 언급했지만, 당시엔 실시간 증명이 불확실해 L1과 L2의 상태를 한 트랜잭션에서 완전하게 읽고-쓰는 수준(완전한 동기 조합)을 주장하기 어려웠다고 회고한다. 지금은 증명 속도 발전으로, 과거엔 “가능해도 불편”했던 단계에서 완전한 크로스도메인 상호작용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오늘 논의의 출발점이다.
7:49 Ethereum Economic Zone Explained
EEZ를 비기술적으로 정의하면 “이더리움 주변에서 트랜잭션이 같은 네트워크에서 실행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제권”이다. Martin은 경제적 효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단일 체인에서는 토큰의 가격이 하나로 수렴해야 정상인데(즉시 차익거래 가능), 오늘날은 체인마다 유동성이 분절돼 가격/이자율/깊이가 갈라진다”고 말한다. EEZ에서는 한 트랜잭션이 여러 체인의 유동성을 동시에 소싱할 수 있어, 서로 다른 풀들이 별개 시장처럼 행동하지 않고 단일 시장의 여러 풀처럼 동작한다는 게 핵심이다.
특히 “모든 것이 이동(move)하지 않는다”는 설명이 중요하게 반복된다. 브리징으로 자산을 옮겨 담아야 유동성을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자산과 상태는 각 체인에 남아도 즉시 접근 가능해져, ‘유동성의 위치’가 UX/설계의 병목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26:19 EEZ Thin Layer
기술적으로 EEZ는 “여러 네트워크가 서로의 상태를 의심 없이 이해(검증)하도록 만드는 통신/정산 표준”에 가깝다. 현재 롤업들이 L1에 10분 단위로 커밋하고(최종성은 1주 등), 도메인 간 조합은 사실상 브리지 메시징/비동기 확정에 의존한다. EEZ에 들어오는 체인은 매 이더리움 블록(12초)마다 정산/동기화한다는 식으로 설명된다.
Friederike는 “EEZ는 OP Stack처럼 ‘전체 프레임워크’를 강요하는 게 아니라, 기존 L2에도 레트로핏 가능한 얇은 레이어(thin layer)”라고 강조한다. 다만 조건이 하나 있는데, 이더리움이 상위 레이어(supreme) 임을 인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이더리움이 리오그되면 EEZ 체인도 필요 시 리오그를 감수해야 한다. 이 양보가 있어야 “상태를 단일한 진실 근원에 고정”할 수 있고, 그게 동기 조합성의 비용이라는 논리다.
또 “이것은 이분법이 아니라 점진적”이라고 말한다. 단 하나의 체인만 EEZ 방식으로 이더리움과 동기 정산하더라도, 그 체인 사용자는 즉시 이더리움 유동성 접근이라는 압도적 이점을 얻게 된다. 이후 두 번째, 세 번째 체인이 들어오면 “이더리움 + 참여 체인들”의 집합 유동성이 커져, 참여 유인은 네트워크 효과로 강화된다는 구조다. Martin은 예시로 DEX 거래 볼륨을 들며 “대략 L1 50%, L2 합산 50%” 같은 지표를 상정하면, EEZ가 성립할 때 체감 유동성/거래 가능 영역이 크게 확장될 수 있다고 본다.
확장성은 금융을 넘어선다. 프라이버시 체인(예: Aztec)처럼 TPS는 낮지만 “ID/자격 증명”을 비공개로 유지해야 하는 체인은, 외부로는 ‘증명’만 내보내 다른 체인/앱(예: 파일 접근 권한)과 원자적으로 결합할 수 있다. 즉 “체인마다 테이블 스테이크(AMM, 렌딩, 오라클 등)를 전부 복제해야 하는 시대”를 끝내고, 각 체인이 특화(privacy, compute, throughput, app-specific) 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게 두 사람이 제시하는 빌더 관점의 핵심 전환이다.
더 나아가 컨소시엄 체인/프리비디움/심지어 국가 단위 발행체도—자체 검증자 구조를 유지하면서도—이더리움과 동기 상호작용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본다. 기관들은 이더리움의 유동성은 원하지만 인프라 주권(검열/운영 통제)을 포기하기 싫어하는데, EEZ류 구조가 “통제는 유지하되, 이더리움과는 즉시 조합”이라는 절충을 제공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30:30 Block Builders
Martin은 실제 구현에서 “얇은 표준”만으로도 시작은 가능하지만, 효율을 위해서는 L2 시퀀서와 L1 빌더 사이에 거래 순서/번들링/증명 집계(aggregation) 같은 조정이 필요해진다고 말한다. L1의 동일 AMM 풀을 L1 사용자 트랜잭션과 L2-경유 트랜잭션이 동시에 건드리려 하면 충돌 가능성이 있고, 결국 L1 빌더/검증자가 최종 순서를 정해야 한다.
다만 Friederike는 이것이 “험난한 협상” 단계는 아니라고 반박한다. Titan, BeaverBuild, Flashbots 같은 주요 빌더들이 이미 EEZ 방향에 옵트인 의사를 보였고, 이들이 전체 블록 생산의 90~95%를 차지한다는 맥락에서, 빌더 지원은 초기부터 현실적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33:06 The Bull Case
EEZ의 강세 논리는 두 층으로 제시된다. (1) ‘클래식 이더리움 불’ 관점: 동기 조합성 복원은 곧 사용자 경험과 앱 가능성을 크게 넓혀 이더리움 경제권의 매력을 회복한다. (2) ‘수수료/MEV’ 관점: 현재 L2는 블롭은 쓰지만 L1에 주는 직접적 수요는 제한적(가끔 커밋)인데, EEZ에서는 L2 사용자 트랜잭션 중 일부가 매 블록마다 L1 상태(유동성 등)를 건드리게 되어 L1 트랜잭션 수요·빌더 수익·MEV 기회가 커진다.
Martin은 “12초 동안 L2에서 200건이 처리되면, 그중 몇 건(3~10건 등)은 L1 유동성을 쓰는 편이 유리해 L1 상태를 터치할 수 있다”는 식으로 L1 수요 증가를 직관적으로 설명한다. 즉 ‘L2 확장’이 ‘L1 수요 희석’으로 귀결되는 구조를, “L2의 활동이 다시 L1에 경제적 접점을 만든다”는 방향으로 재배열하려는 것이다.
35:18 Ethereum Reorg
EEZ 참여 조건의 본질은 “지휘자(conductor)는 하나여야 한다”는 비유로 표현된다. 여러 체인이 한 트랜잭션 단위에서 상호작용하려면, 최종 확정의 기준이 분산되면 안 되고, 따라서 이더리움이 최상위 진실 근원이어야 한다. 그 결과로 L2는 이더리움 리오그 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실무적으로는 리오그가 드물고(하루 약 10회 수준의 1블록 리오그 언급), 깊은 리오그는 역사적으로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큰 UX 재앙”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이론적으로는 반드시 처리해야 하므로, 개발 복잡도를 올리는 요소다. Martin은 이를 근본적으로 단순화하는 L1 레벨 해법으로 Single Slot Finality(SSF) 를 언급한다. SSF가 도입되면 리오그 리스크 자체가 크게 줄어들어, EEZ 참여 체인들이 감수해야 하는 ‘동반 리오그’ 비용이 사실상 소멸에 가까워진다는 시각이다.
Friederike는 과거 단일 L1 시절엔 조합성이 자연스럽게 성립했지만, 가스비가 평균 $50 수준까지 치솟으며 대다수 유스케이스가 불가능해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L2 확장에 집중하면서 도메인 간 조합성이 깨졌다고 정리한다. 문제는 단순히 “체인이 많다”가 아니라, 서로의 상태(state)를 빠르고 확실하게 알 수 없어 동일한 시장처럼 작동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Martin은 자신이 1.5년 전 Devcon에서 “native rollups” 비전을 언급했지만, 당시엔 실시간 증명이 불확실해 L1과 L2의 상태를 한 트랜잭션에서 완전하게 읽고-쓰는 수준(완전한 동기 조합)을 주장하기 어려웠다고 회고한다. 지금은 증명 속도 발전으로, 과거엔 “가능해도 불편”했던 단계에서 완전한 크로스도메인 상호작용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오늘 논의의 출발점이다.
7:49 Ethereum Economic Zone Explained
EEZ를 비기술적으로 정의하면 “이더리움 주변에서 트랜잭션이 같은 네트워크에서 실행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제권”이다. Martin은 경제적 효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단일 체인에서는 토큰의 가격이 하나로 수렴해야 정상인데(즉시 차익거래 가능), 오늘날은 체인마다 유동성이 분절돼 가격/이자율/깊이가 갈라진다”고 말한다. EEZ에서는 한 트랜잭션이 여러 체인의 유동성을 동시에 소싱할 수 있어, 서로 다른 풀들이 별개 시장처럼 행동하지 않고 단일 시장의 여러 풀처럼 동작한다는 게 핵심이다.
특히 “모든 것이 이동(move)하지 않는다”는 설명이 중요하게 반복된다. 브리징으로 자산을 옮겨 담아야 유동성을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자산과 상태는 각 체인에 남아도 즉시 접근 가능해져, ‘유동성의 위치’가 UX/설계의 병목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26:19 EEZ Thin Layer
기술적으로 EEZ는 “여러 네트워크가 서로의 상태를 의심 없이 이해(검증)하도록 만드는 통신/정산 표준”에 가깝다. 현재 롤업들이 L1에 10분 단위로 커밋하고(최종성은 1주 등), 도메인 간 조합은 사실상 브리지 메시징/비동기 확정에 의존한다. EEZ에 들어오는 체인은 매 이더리움 블록(12초)마다 정산/동기화한다는 식으로 설명된다.
Friederike는 “EEZ는 OP Stack처럼 ‘전체 프레임워크’를 강요하는 게 아니라, 기존 L2에도 레트로핏 가능한 얇은 레이어(thin layer)”라고 강조한다. 다만 조건이 하나 있는데, 이더리움이 상위 레이어(supreme) 임을 인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이더리움이 리오그되면 EEZ 체인도 필요 시 리오그를 감수해야 한다. 이 양보가 있어야 “상태를 단일한 진실 근원에 고정”할 수 있고, 그게 동기 조합성의 비용이라는 논리다.
또 “이것은 이분법이 아니라 점진적”이라고 말한다. 단 하나의 체인만 EEZ 방식으로 이더리움과 동기 정산하더라도, 그 체인 사용자는 즉시 이더리움 유동성 접근이라는 압도적 이점을 얻게 된다. 이후 두 번째, 세 번째 체인이 들어오면 “이더리움 + 참여 체인들”의 집합 유동성이 커져, 참여 유인은 네트워크 효과로 강화된다는 구조다. Martin은 예시로 DEX 거래 볼륨을 들며 “대략 L1 50%, L2 합산 50%” 같은 지표를 상정하면, EEZ가 성립할 때 체감 유동성/거래 가능 영역이 크게 확장될 수 있다고 본다.
확장성은 금융을 넘어선다. 프라이버시 체인(예: Aztec)처럼 TPS는 낮지만 “ID/자격 증명”을 비공개로 유지해야 하는 체인은, 외부로는 ‘증명’만 내보내 다른 체인/앱(예: 파일 접근 권한)과 원자적으로 결합할 수 있다. 즉 “체인마다 테이블 스테이크(AMM, 렌딩, 오라클 등)를 전부 복제해야 하는 시대”를 끝내고, 각 체인이 특화(privacy, compute, throughput, app-specific) 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게 두 사람이 제시하는 빌더 관점의 핵심 전환이다.
더 나아가 컨소시엄 체인/프리비디움/심지어 국가 단위 발행체도—자체 검증자 구조를 유지하면서도—이더리움과 동기 상호작용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본다. 기관들은 이더리움의 유동성은 원하지만 인프라 주권(검열/운영 통제)을 포기하기 싫어하는데, EEZ류 구조가 “통제는 유지하되, 이더리움과는 즉시 조합”이라는 절충을 제공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30:30 Block Builders
Martin은 실제 구현에서 “얇은 표준”만으로도 시작은 가능하지만, 효율을 위해서는 L2 시퀀서와 L1 빌더 사이에 거래 순서/번들링/증명 집계(aggregation) 같은 조정이 필요해진다고 말한다. L1의 동일 AMM 풀을 L1 사용자 트랜잭션과 L2-경유 트랜잭션이 동시에 건드리려 하면 충돌 가능성이 있고, 결국 L1 빌더/검증자가 최종 순서를 정해야 한다.
다만 Friederike는 이것이 “험난한 협상” 단계는 아니라고 반박한다. Titan, BeaverBuild, Flashbots 같은 주요 빌더들이 이미 EEZ 방향에 옵트인 의사를 보였고, 이들이 전체 블록 생산의 90~95%를 차지한다는 맥락에서, 빌더 지원은 초기부터 현실적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33:06 The Bull Case
EEZ의 강세 논리는 두 층으로 제시된다. (1) ‘클래식 이더리움 불’ 관점: 동기 조합성 복원은 곧 사용자 경험과 앱 가능성을 크게 넓혀 이더리움 경제권의 매력을 회복한다. (2) ‘수수료/MEV’ 관점: 현재 L2는 블롭은 쓰지만 L1에 주는 직접적 수요는 제한적(가끔 커밋)인데, EEZ에서는 L2 사용자 트랜잭션 중 일부가 매 블록마다 L1 상태(유동성 등)를 건드리게 되어 L1 트랜잭션 수요·빌더 수익·MEV 기회가 커진다.
Martin은 “12초 동안 L2에서 200건이 처리되면, 그중 몇 건(3~10건 등)은 L1 유동성을 쓰는 편이 유리해 L1 상태를 터치할 수 있다”는 식으로 L1 수요 증가를 직관적으로 설명한다. 즉 ‘L2 확장’이 ‘L1 수요 희석’으로 귀결되는 구조를, “L2의 활동이 다시 L1에 경제적 접점을 만든다”는 방향으로 재배열하려는 것이다.
35:18 Ethereum Reorg
EEZ 참여 조건의 본질은 “지휘자(conductor)는 하나여야 한다”는 비유로 표현된다. 여러 체인이 한 트랜잭션 단위에서 상호작용하려면, 최종 확정의 기준이 분산되면 안 되고, 따라서 이더리움이 최상위 진실 근원이어야 한다. 그 결과로 L2는 이더리움 리오그 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실무적으로는 리오그가 드물고(하루 약 10회 수준의 1블록 리오그 언급), 깊은 리오그는 역사적으로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큰 UX 재앙”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이론적으로는 반드시 처리해야 하므로, 개발 복잡도를 올리는 요소다. Martin은 이를 근본적으로 단순화하는 L1 레벨 해법으로 Single Slot Finality(SSF) 를 언급한다. SSF가 도입되면 리오그 리스크 자체가 크게 줄어들어, EEZ 참여 체인들이 감수해야 하는 ‘동반 리오그’ 비용이 사실상 소멸에 가까워진다는 시각이다.
42:56 Layer2 EEZ Adoption
두 사람은 “가장 큰 L2(예: Base, Arbitrum, Polygon)가 먼저 들어오긴 어렵고, 오히려 더 작은/특화 L2가 먼저 들어올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유는 대형 L2는 이미 DEX·렌딩·오라클 등 풀스택을 내부에 갖춰 “당장 EEZ의 효용이 덜 절박”하지만, 소형 L2는 니치 외의 기능에서 경쟁이 어렵고, EEZ를 통해 “니치는 유지하되 부족한 테이블 스테이크는 이더리움에서 즉시 조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형 L2 입장에서는 “초고속 확정성(사실상 리오그 없는 UX)”을 일부 양보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다만 단순 결제류는 리오그 영향이 미미하고, 트레이드처럼 유동성 상태를 바꾸는 경우만 복잡해진다. 또한 시간이 지나 EEZ가 네트워크 효과를 만들면, 대형 L2도 경쟁적으로 참여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는 뉘앙스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Friederike의 전망이다. EEZ가 성립하면 “제너럴리스트 L2(미니 이더리움)”의 중요성은 내려가고, 오히려 섹터 체인·앱체인·특화 체인이 늘어난다. 왜냐하면 “풀스택을 갖춘 체인”이라는 우위가 약화되고, 각 체인이 자신의 강점만 극대화한 채로도 이더리움과 원자적으로 결합할 수 있기 때문이다.
50:47 A New Age for Builders
빌더 경험은 “다시 단일 이더리움 시절처럼” 바뀌는 것을 목표로 한다. Martin은 다른 체인의 주소/상태를 현재 체인에서 다루기 위해 프록시 표현(proxy representation) 과 같은 방식을 통해, 개발자가 “마치 로컬 컨트랙트 호출하듯” 타 체인 상태를 호출하게 만들겠다는 그림을 제시한다. 중요한 메시지는 “10년치 스마트컨트랙트를 버리고 새로 쓰게 하면 실패”이며, EEZ는 가능한 한 기존 컨트랙트/앱이 재사용 가능한 방향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예시로 진행자는 Aave가 ‘앱’이 아니라 ‘체인’이 된 상황을 가정한다. 사용자의 자산은 L1에 남아 있지만, Aave 체인이 그 담보 상태를 즉시 인지하고, 대출/상환/스왑 같은 행위를 원자적 한 트랜잭션으로 다른 체인과 엮을 수 있다. 심지어 한 트랜잭션 안에서 “자산 이동(락/민트) + 대출 + 사용처 실행”까지 묶을 수도 있어, 브리지 실패 위험과 멀티스텝 UX를 제거하는 방향성이 강조된다.
Friederike는 “dApp이 EEZ를 몰라도 기본 개선은 발생”한다고 덧붙인다. 즉 Aave가 특별히 EEZ 최적화를 하지 않아도, 유저가 크로스도메인에서 더 매끄럽게 상호작용하는 길이 열리고, Aave가 이를 인지하고 설계를 바꾸면(예: 전 체인 담보를 글로벌로 보기) 추가적인 개선이 가능해진다는 단계적 채택 모델이다.
55:54 How to Get Involved
EEZ Alliance는 “정식 법인이 아니라”, day-1 채택에 동의한 프로젝트들의 느슨한 연합으로 소개된다. 별도로 스위스에 설립된 협회가 IP를 보유하긴 하지만, 코드는 완전 오픈소스/공공재 성격이며 누구의 소유도 아니라는 점을 반복한다.
얼라이언스의 실질적 역할은 (1) 빌더/인프라(블록 빌더 등)와 (2) dApp들이 “이 프리미티브를 실제로 쓰도록” 초기 채택을 촉진하는 것이다. 예로 Aave, Spark, Safe, CoW, Monerium, XtoX, Centrifuge, 그리고 파일버스(Filverse) 등이 언급되며, 특히 dApp 관점에서는 멀티체인에 15개 인스턴스를 운영하는 대신 EEZ 체인들을 하나의 시장/하나의 운영 단위처럼 다룰 수 있어 운영비와 UX가 개선된다고 본다.
참여 방식은 단순하다: dApp/L2/사용자 피드백과 협업 제안은 eez.io 및 GitHub(eez-association)로 받고, 자금 여력이 있는 프로젝트는 커뮤니티 펀딩 형태로 기여도 가능하다고 한다(Gnosis, Ethereum Foundation, Octant의 지원 언급, Titan도 고려 중).
57:42 EEZ Rollout
롤아웃은 “멀티년 장기 과제”가 아니라 “가까운 시일 내”로 제시된다. Martin은 EEZ를 가장 극단적으로 구현한 형태의 새 롤업(시퀀서 특권 최소화, 이더리움 검증자 중심) 을 먼저 만들고, 이를 레퍼런스/증명(PoC)에 가깝게 활용하겠다고 말한다. 동시에 Gnosis 같은 기존 체인도 병행해 업그레이드로 참여할 예정이다.
출범의 정의는 “어떤 체인이든 동기 정산/조합 트랜잭션을 지원하도록 업그레이드되는 순간”이며, 그 첫 체인이 등장하는 시점이 사실상의 런치가 된다는 설명이다. 진행자는 “혼자 춤추던 사람이 둘, 셋이 되며 급격히 확산되는 밈”을 인용해 네트워크 효과를 강조하고, Martin도 기존 L2 로드맵의 약점이 ‘새 L2가 생겨도 타 L2에 즉시 플러스가 아니다’였는데 EEZ는 “참여자가 늘수록 더 매력적인 단일 경제권”이 된다고 응답한다.
1:00:51 Closing & Disclaimers
두 게스트는 EEZ가 ‘사이드 퀘스트’가 아니라 “이더리움 메인 퀘스트(조합성 복원 + 스케일링 이후의 통합)”에 가깝다는 톤으로 마무리한다. 청취자에게는 eez.io를 통해 협업/피드백/기여를 요청하며, 프로젝트는 퍼블릭 굿 형태로 빠르게 전개될 것이라는 기대를 남긴다.
https://youtu.be/rkRiLs8wl28 3시간 전 업로드 됨
두 사람은 “가장 큰 L2(예: Base, Arbitrum, Polygon)가 먼저 들어오긴 어렵고, 오히려 더 작은/특화 L2가 먼저 들어올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유는 대형 L2는 이미 DEX·렌딩·오라클 등 풀스택을 내부에 갖춰 “당장 EEZ의 효용이 덜 절박”하지만, 소형 L2는 니치 외의 기능에서 경쟁이 어렵고, EEZ를 통해 “니치는 유지하되 부족한 테이블 스테이크는 이더리움에서 즉시 조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형 L2 입장에서는 “초고속 확정성(사실상 리오그 없는 UX)”을 일부 양보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다만 단순 결제류는 리오그 영향이 미미하고, 트레이드처럼 유동성 상태를 바꾸는 경우만 복잡해진다. 또한 시간이 지나 EEZ가 네트워크 효과를 만들면, 대형 L2도 경쟁적으로 참여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는 뉘앙스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Friederike의 전망이다. EEZ가 성립하면 “제너럴리스트 L2(미니 이더리움)”의 중요성은 내려가고, 오히려 섹터 체인·앱체인·특화 체인이 늘어난다. 왜냐하면 “풀스택을 갖춘 체인”이라는 우위가 약화되고, 각 체인이 자신의 강점만 극대화한 채로도 이더리움과 원자적으로 결합할 수 있기 때문이다.
50:47 A New Age for Builders
빌더 경험은 “다시 단일 이더리움 시절처럼” 바뀌는 것을 목표로 한다. Martin은 다른 체인의 주소/상태를 현재 체인에서 다루기 위해 프록시 표현(proxy representation) 과 같은 방식을 통해, 개발자가 “마치 로컬 컨트랙트 호출하듯” 타 체인 상태를 호출하게 만들겠다는 그림을 제시한다. 중요한 메시지는 “10년치 스마트컨트랙트를 버리고 새로 쓰게 하면 실패”이며, EEZ는 가능한 한 기존 컨트랙트/앱이 재사용 가능한 방향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예시로 진행자는 Aave가 ‘앱’이 아니라 ‘체인’이 된 상황을 가정한다. 사용자의 자산은 L1에 남아 있지만, Aave 체인이 그 담보 상태를 즉시 인지하고, 대출/상환/스왑 같은 행위를 원자적 한 트랜잭션으로 다른 체인과 엮을 수 있다. 심지어 한 트랜잭션 안에서 “자산 이동(락/민트) + 대출 + 사용처 실행”까지 묶을 수도 있어, 브리지 실패 위험과 멀티스텝 UX를 제거하는 방향성이 강조된다.
Friederike는 “dApp이 EEZ를 몰라도 기본 개선은 발생”한다고 덧붙인다. 즉 Aave가 특별히 EEZ 최적화를 하지 않아도, 유저가 크로스도메인에서 더 매끄럽게 상호작용하는 길이 열리고, Aave가 이를 인지하고 설계를 바꾸면(예: 전 체인 담보를 글로벌로 보기) 추가적인 개선이 가능해진다는 단계적 채택 모델이다.
55:54 How to Get Involved
EEZ Alliance는 “정식 법인이 아니라”, day-1 채택에 동의한 프로젝트들의 느슨한 연합으로 소개된다. 별도로 스위스에 설립된 협회가 IP를 보유하긴 하지만, 코드는 완전 오픈소스/공공재 성격이며 누구의 소유도 아니라는 점을 반복한다.
얼라이언스의 실질적 역할은 (1) 빌더/인프라(블록 빌더 등)와 (2) dApp들이 “이 프리미티브를 실제로 쓰도록” 초기 채택을 촉진하는 것이다. 예로 Aave, Spark, Safe, CoW, Monerium, XtoX, Centrifuge, 그리고 파일버스(Filverse) 등이 언급되며, 특히 dApp 관점에서는 멀티체인에 15개 인스턴스를 운영하는 대신 EEZ 체인들을 하나의 시장/하나의 운영 단위처럼 다룰 수 있어 운영비와 UX가 개선된다고 본다.
참여 방식은 단순하다: dApp/L2/사용자 피드백과 협업 제안은 eez.io 및 GitHub(eez-association)로 받고, 자금 여력이 있는 프로젝트는 커뮤니티 펀딩 형태로 기여도 가능하다고 한다(Gnosis, Ethereum Foundation, Octant의 지원 언급, Titan도 고려 중).
57:42 EEZ Rollout
롤아웃은 “멀티년 장기 과제”가 아니라 “가까운 시일 내”로 제시된다. Martin은 EEZ를 가장 극단적으로 구현한 형태의 새 롤업(시퀀서 특권 최소화, 이더리움 검증자 중심) 을 먼저 만들고, 이를 레퍼런스/증명(PoC)에 가깝게 활용하겠다고 말한다. 동시에 Gnosis 같은 기존 체인도 병행해 업그레이드로 참여할 예정이다.
출범의 정의는 “어떤 체인이든 동기 정산/조합 트랜잭션을 지원하도록 업그레이드되는 순간”이며, 그 첫 체인이 등장하는 시점이 사실상의 런치가 된다는 설명이다. 진행자는 “혼자 춤추던 사람이 둘, 셋이 되며 급격히 확산되는 밈”을 인용해 네트워크 효과를 강조하고, Martin도 기존 L2 로드맵의 약점이 ‘새 L2가 생겨도 타 L2에 즉시 플러스가 아니다’였는데 EEZ는 “참여자가 늘수록 더 매력적인 단일 경제권”이 된다고 응답한다.
1:00:51 Closing & Disclaimers
두 게스트는 EEZ가 ‘사이드 퀘스트’가 아니라 “이더리움 메인 퀘스트(조합성 복원 + 스케일링 이후의 통합)”에 가깝다는 톤으로 마무리한다. 청취자에게는 eez.io를 통해 협업/피드백/기여를 요청하며, 프로젝트는 퍼블릭 굿 형태로 빠르게 전개될 것이라는 기대를 남긴다.
https://youtu.be/rkRiLs8wl28 3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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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 The Ethereum Economic Zone (EEZ) Rebuild $ETH Dom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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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Ethereum become one economic zone again?
Martin Koppelmann and Friederike Ernst from Gnosis explain how real-time pro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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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Valuations Have Crashed: Why AI Won’t Kill Software | Ben Topor | Titan Capital Partners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AI는 ‘소프트웨어가 주는 가치(미션 크리티컬/가치 창출)’ 자체를 바꾸기보다, 앱/워크플로우 레이어의 제작비용을 낮춰 진입장벽을 무너뜨리고 경쟁을 과격하게 만든다.
2. 상장 소프트웨어 멀티플이 4x 수준까지 내려오며(최근 5년 저점급) “AI·사이버 일부 버블을 빼면” 오히려 성장·세컨더리 투자자에겐 진입 타이밍이 좋아졌다.
3. AI 시대의 방어력은 UI/제품기능보다 ‘배포(유통)·신뢰·규제/보안 통과 능력’과 ‘고유 데이터(특히 도메인 데이터)’로 이동하고, 경쟁전략은 “조용히 움직이며 거인을 깨우지 않는” 식으로 정교해진다.
소프트웨어 시장을 ‘대륙+도시국가’로 재분류: 미션 크리티컬 vs 가치 창출
Ben Topor는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산업으로 보지 말고 “서로 다른 8개 산업(서로 다른 플레이북)”으로 봐야 한다고 전제한다. 그중 큰 축은 (1) 조직이 하루도 없이 못 사는 ‘미션 크리티컬(진실의 원천, 핵심 프로세스, 보안/리스크 관련)’과 (2) 매출 증대·비용 절감·Time-to-Value 단축·리스크 완화처럼 ‘가치를 창출하는 소프트웨어’로 나뉜다. 중요한 건 AI가 와도 “소프트웨어가 제공해야 하는 근본 가치”는 크게 변하지 않지만, 그 가치를 전달하는 기술(개발 방식/비용/속도)은 급변한다는 관점이다.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AI는 ‘소프트웨어가 주는 가치(미션 크리티컬/가치 창출)’ 자체를 바꾸기보다, 앱/워크플로우 레이어의 제작비용을 낮춰 진입장벽을 무너뜨리고 경쟁을 과격하게 만든다.
2. 상장 소프트웨어 멀티플이 4x 수준까지 내려오며(최근 5년 저점급) “AI·사이버 일부 버블을 빼면” 오히려 성장·세컨더리 투자자에겐 진입 타이밍이 좋아졌다.
3. AI 시대의 방어력은 UI/제품기능보다 ‘배포(유통)·신뢰·규제/보안 통과 능력’과 ‘고유 데이터(특히 도메인 데이터)’로 이동하고, 경쟁전략은 “조용히 움직이며 거인을 깨우지 않는” 식으로 정교해진다.
소프트웨어 시장을 ‘대륙+도시국가’로 재분류: 미션 크리티컬 vs 가치 창출
Ben Topor는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산업으로 보지 말고 “서로 다른 8개 산업(서로 다른 플레이북)”으로 봐야 한다고 전제한다. 그중 큰 축은 (1) 조직이 하루도 없이 못 사는 ‘미션 크리티컬(진실의 원천, 핵심 프로세스, 보안/리스크 관련)’과 (2) 매출 증대·비용 절감·Time-to-Value 단축·리스크 완화처럼 ‘가치를 창출하는 소프트웨어’로 나뉜다. 중요한 건 AI가 와도 “소프트웨어가 제공해야 하는 근본 가치”는 크게 변하지 않지만, 그 가치를 전달하는 기술(개발 방식/비용/속도)은 급변한다는 관점이다.
AI가 가장 먼저 흔드는 곳: 비용절감·워크플로우·앱 레이어의 ‘상품화(Commoditization)’
AI의 충격은 모든 영역에 동일하지 않고, 특히 Topor가 ‘Frugalia(비용 절감 도시국가)’로 부르는 자동화/운영 효율화/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에서 크다. 과거에는 큰 코드베이스·엔지니어링 역량 자체가 진입장벽이었는데, AI로 “소프트웨어 생산 시간”이 크게 줄며 이 장벽이 약해진다. 결과적으로 단일 기능(point solution)만 제공하는 업체는 경쟁자가 쉽게 따라붙고, 번들/멀티제품 확장 압력을 받는다.
그가 든 직관적 예시는 “영업 문서 생성·서명·구독 프로세스 자동화” 같은 워크플로우들이다. 이런 것들은 AI로 구축 난이도가 내려가고, 깊이 내재화(embedded)되지 않은 앱 레이어일수록 교체 비용이 낮아 방어력이 떨어진다는 진단이다.
‘번들로 확장’의 유혹과 함정: 스타트업은 웨지(킬러 앱) 없이는 자멸한다
Topor는 “결국 더 큰 기업/번들 기업이 늘어날 것”이라는 흐름에는 동의하면서도, 스타트업이 너무 이른 시점에 번들로 확장하는 것을 경계한다. 초기에는 고객 침투를 위한 웨지(“10배 낫다”는 킬러 애플리케이션)가 필요하며, 매출이 아직 수백만 달러 수준일 때부터 번들을 만들겠다고 확장하면 “잭 오브 올 트레이드”가 되어 포지셔닝과 GTM이 흐려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반면 대형사는 포트폴리오 확장이 합리적일 수 있는데, 이는 고객군·마진 구조상 내부 혁신이 느려 인수(M&A)로 공백을 메우는 동기가 강하기 때문이다.
AI발 M&A의 두 축: (1) 레거시의 AI 사냥 (2) 고평가 AI의 ‘주식으로’ 레거시를 사기
AI가 촉발할 M&A를 묻는 질문에, Topor는 “이번 사이클에서 더 독특한 장면”으로 AI 리더들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활용해 전통 플레이어/경쟁사를 인수하는 시나리오를 든다. 즉, 고평가된 AI 기업이 주식가치를 ‘통화’처럼 써서 견고한 고객기반(리질리언트 베이스)을 가진 회사를 사들이는 형태다. 동시에 대기업이 초기 AI 기업을 매우 이른 단계에서 사들이는 현상도 나타난다고 말한다.
실제 언급 사례로는 Wix가 ‘Base44’를 인수한 건을 들며, “직원 1명 수준에서 큰 트랙션을 만든” 매우 초기 AI 성격의 자산을 대기업이 흡수해 핵심 제품군으로 가져가는 패턴이 가능해졌다는 뉘앙스를 준다(많은 파일럿이 생기고, 무엇이 붙는지 빠르게 확인 가능).
밸류에이션 크래시: 상장 소프트웨어 멀티플 4x와 ‘지금이 진입 타이밍’ 논리
Topor는 AI·사이버 등 일부 섹터는 버블 구간이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전반적인 소프트웨어 밸류에이션 조정이 “지금이 최고의 투자 타이밍”을 만든다고 본다. 특히 상장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중앙값 멀티플이 4x 수준으로 내려온 점을 강조하며(최근 5년 저점급), 이는 사모 시장에서도 협상 기준(public comps)으로 작동해 신규 투자자에게 유리하다는 논리다.
그의 전제는 “디지털 전환·소프트웨어/AI 예산 흐름은 구조적으로 증가”하며, AI는 패러다임을 바꾸어 새로운 승자를 만든다는 것. 즉, 사이클/밸류에이션은 흔들려도 ‘소프트웨어 예산의 장기 성장’ 자체는 꺾이지 않는다고 본다.
세컨더리(Secondaries) 확대: 14년 넘는 프라이빗 기업과 IPO 허들 상승의 결합
Titan은 성장주 투자를 하면서도 세컨더리를 핵심 축으로 둔다. 세컨더리의 장점으로 (1) 10~14년 보유한 초기 투자자·직원·창업자에게 유동성을 제공하고, (2) CEO가 “조기 엑싯 압박”을 덜어 더 오래 빌드하도록 만든다는 점을 든다.
세컨더리 수요가 커진 구조적 이유로는 IPO 요건이 높아진 점을 강조한다(대략 매출 3억 달러+, 분기별 일관성, 수익성 및 그 증명). 또한 후기 투자자(그로스/크로스오버 등) 유입으로 프라이빗으로 남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14년 넘은 회사가 수천 개”가 되는 구도가 세컨더리 시장을 키웠다는 설명이다.
추가로, 2022~2023년에는 창업자들이 디스카운트 세컨더리가 ‘밸류에이션 훼손’으로 보일까 꺼렸지만, 2024년 이후 공모시장과의 재정렬 및 자금 소진으로 현실적 리프라이싱(다운라운드 포함)이 늘면서 거래가 다시 열렸다는 뉘앙스가 나온다.
‘프라이빗 장기화’의 진짜 이유: 갈 수 없어서 vs 굳이 안 가도 돼서, 둘 다 맞다
“왜 오래 프라이빗으로 남나?”라는 질문에 Topor는 두 내러티브가 동시에 성립한다고 답한다. 공모시장의 선택적 환경(사이클 요인) 때문에 못 나가는 경우도 있고, 후기 사모자본의 풍부함 때문에 굳이 상장해 분기 실적 압박·공시 비용을 감당할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이 환경은 “프라이빗 시장에서만 접근 가능한 차세대 리더”를 발굴할 기회를 그로스 투자자에게 준다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리더에 베팅하는 법: 시장점유율·재무 ‘증상’ 읽기, 그리고 ‘고칠 수 있나(Fixable)?’
Topor는 테크 가치가 “리더에게 귀속”되는 경향(승자독식/승자다수)을 전제로, emerging leader를 합리적 가격에 잡는 것이 핵심이라 말한다. 이를 위해 보는 신호로는 (1) 경쟁 대비 시장점유율이 늘어나는지, (2) 재무에서 드러나는 구조적 힌트를 본다고 한다.
예를 들어 “매출이 성장하는데 S&M(영업·마케팅) 비용이 크지 않다”면, 제품이 스스로 팔리거나 경쟁이 약하거나(혹은 채널이 강하거나) 등의 시그널일 수 있다. 반대로 “고성장인데 churn이 높다”면 문제 원인을 파고들되 핵심은 ‘이게 고칠 수 있는 문제인가’다. 그는 churn의 원인이 제품 부실/과장판매일 수도 있지만, 월 구독을 연 구독으로 전환하며 고객군을 ‘의도적으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churn일 수도 있다고 든다.
또 다른 예로 “기존 로고 확장은 강한데 신규 로고 성장이 둔화”되면 TAM 말단/포화 가능성 같은 시장 구조를 의심해야 한다는 식으로, 재무를 ‘시장 지형의 증상’으로 해석하는 접근을 강조한다.
‘오해받은 우량’ vs ‘고칠 수 있는 턴어라운드’: 둘 다 먹히지만 전제는 다르다
그는 포트폴리오에서 두 유형이 모두 필요하다고 본다. 하나는 시장이 잘못 가격을 매긴 ‘오해받은 우량’이고, 다른 하나는 문제가 있지만 해결 가능해 재평가가 가능한 턴어라운드다.
실제 사례로는 eToro를 언급하며, 투자 당시에는 IPO 기대가 낮았지만 이후 규제 환경 변화(특히 크립토 규제 완화 기대) 같은 매크로/정책 변수가 재평가를 촉발할 수 있다는 식으로 “시장 내러티브가 바뀌면 프라이싱이 바뀐다”는 관점을 보여준다. 다른 사례로는 churn이 있었던 기업을 들면서, churn의 성격(고객 질 정제 과정인지, 제품/온보딩 실패인지)을 구분하면 “저점에서 들어가 빠르게 엑싯”이 가능하다는 뉘앙스를 준다(그는 2년 미만 엑싯 경험을 언급).
이스라엘 vs 미국: M&A 슈퍼마켓, 사이버 보안 밀도, 그리고 효율성(적은 자본으로 성과)
Topor는 이스라엘을 실리콘밸리 다음으로 매력적인 벤처 시장으로 보며, 근거로 사이버보안 VC 비중(글로벌의 큰 비율이 텔아비브에 집중), R&D/인재 밀도, 문화적 특성(컨센서스에 도전, 반복 시도), 나스닥 상장사 기여 등을 든다.
이스라엘 시장의 엑싯은 전통적으로 M&A 중심성이 강했다고 보는데(미국이 핵심 시장이고 시차/거리, 조직 확장 한계 등), 최근에는 50M+ 매출의 그로스 단계 기업이 늘며 변화 중이라고 평가한다. 또한 이스라엘 기업은 미국 대비 “더 적은 자본으로 더 효율적으로 성장”하는 경향을 ‘수출 가능한 강점’으로 언급한다.
AI의 충격은 모든 영역에 동일하지 않고, 특히 Topor가 ‘Frugalia(비용 절감 도시국가)’로 부르는 자동화/운영 효율화/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에서 크다. 과거에는 큰 코드베이스·엔지니어링 역량 자체가 진입장벽이었는데, AI로 “소프트웨어 생산 시간”이 크게 줄며 이 장벽이 약해진다. 결과적으로 단일 기능(point solution)만 제공하는 업체는 경쟁자가 쉽게 따라붙고, 번들/멀티제품 확장 압력을 받는다.
그가 든 직관적 예시는 “영업 문서 생성·서명·구독 프로세스 자동화” 같은 워크플로우들이다. 이런 것들은 AI로 구축 난이도가 내려가고, 깊이 내재화(embedded)되지 않은 앱 레이어일수록 교체 비용이 낮아 방어력이 떨어진다는 진단이다.
‘번들로 확장’의 유혹과 함정: 스타트업은 웨지(킬러 앱) 없이는 자멸한다
Topor는 “결국 더 큰 기업/번들 기업이 늘어날 것”이라는 흐름에는 동의하면서도, 스타트업이 너무 이른 시점에 번들로 확장하는 것을 경계한다. 초기에는 고객 침투를 위한 웨지(“10배 낫다”는 킬러 애플리케이션)가 필요하며, 매출이 아직 수백만 달러 수준일 때부터 번들을 만들겠다고 확장하면 “잭 오브 올 트레이드”가 되어 포지셔닝과 GTM이 흐려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반면 대형사는 포트폴리오 확장이 합리적일 수 있는데, 이는 고객군·마진 구조상 내부 혁신이 느려 인수(M&A)로 공백을 메우는 동기가 강하기 때문이다.
AI발 M&A의 두 축: (1) 레거시의 AI 사냥 (2) 고평가 AI의 ‘주식으로’ 레거시를 사기
AI가 촉발할 M&A를 묻는 질문에, Topor는 “이번 사이클에서 더 독특한 장면”으로 AI 리더들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활용해 전통 플레이어/경쟁사를 인수하는 시나리오를 든다. 즉, 고평가된 AI 기업이 주식가치를 ‘통화’처럼 써서 견고한 고객기반(리질리언트 베이스)을 가진 회사를 사들이는 형태다. 동시에 대기업이 초기 AI 기업을 매우 이른 단계에서 사들이는 현상도 나타난다고 말한다.
실제 언급 사례로는 Wix가 ‘Base44’를 인수한 건을 들며, “직원 1명 수준에서 큰 트랙션을 만든” 매우 초기 AI 성격의 자산을 대기업이 흡수해 핵심 제품군으로 가져가는 패턴이 가능해졌다는 뉘앙스를 준다(많은 파일럿이 생기고, 무엇이 붙는지 빠르게 확인 가능).
밸류에이션 크래시: 상장 소프트웨어 멀티플 4x와 ‘지금이 진입 타이밍’ 논리
Topor는 AI·사이버 등 일부 섹터는 버블 구간이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전반적인 소프트웨어 밸류에이션 조정이 “지금이 최고의 투자 타이밍”을 만든다고 본다. 특히 상장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중앙값 멀티플이 4x 수준으로 내려온 점을 강조하며(최근 5년 저점급), 이는 사모 시장에서도 협상 기준(public comps)으로 작동해 신규 투자자에게 유리하다는 논리다.
그의 전제는 “디지털 전환·소프트웨어/AI 예산 흐름은 구조적으로 증가”하며, AI는 패러다임을 바꾸어 새로운 승자를 만든다는 것. 즉, 사이클/밸류에이션은 흔들려도 ‘소프트웨어 예산의 장기 성장’ 자체는 꺾이지 않는다고 본다.
세컨더리(Secondaries) 확대: 14년 넘는 프라이빗 기업과 IPO 허들 상승의 결합
Titan은 성장주 투자를 하면서도 세컨더리를 핵심 축으로 둔다. 세컨더리의 장점으로 (1) 10~14년 보유한 초기 투자자·직원·창업자에게 유동성을 제공하고, (2) CEO가 “조기 엑싯 압박”을 덜어 더 오래 빌드하도록 만든다는 점을 든다.
세컨더리 수요가 커진 구조적 이유로는 IPO 요건이 높아진 점을 강조한다(대략 매출 3억 달러+, 분기별 일관성, 수익성 및 그 증명). 또한 후기 투자자(그로스/크로스오버 등) 유입으로 프라이빗으로 남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14년 넘은 회사가 수천 개”가 되는 구도가 세컨더리 시장을 키웠다는 설명이다.
추가로, 2022~2023년에는 창업자들이 디스카운트 세컨더리가 ‘밸류에이션 훼손’으로 보일까 꺼렸지만, 2024년 이후 공모시장과의 재정렬 및 자금 소진으로 현실적 리프라이싱(다운라운드 포함)이 늘면서 거래가 다시 열렸다는 뉘앙스가 나온다.
‘프라이빗 장기화’의 진짜 이유: 갈 수 없어서 vs 굳이 안 가도 돼서, 둘 다 맞다
“왜 오래 프라이빗으로 남나?”라는 질문에 Topor는 두 내러티브가 동시에 성립한다고 답한다. 공모시장의 선택적 환경(사이클 요인) 때문에 못 나가는 경우도 있고, 후기 사모자본의 풍부함 때문에 굳이 상장해 분기 실적 압박·공시 비용을 감당할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이 환경은 “프라이빗 시장에서만 접근 가능한 차세대 리더”를 발굴할 기회를 그로스 투자자에게 준다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리더에 베팅하는 법: 시장점유율·재무 ‘증상’ 읽기, 그리고 ‘고칠 수 있나(Fixable)?’
Topor는 테크 가치가 “리더에게 귀속”되는 경향(승자독식/승자다수)을 전제로, emerging leader를 합리적 가격에 잡는 것이 핵심이라 말한다. 이를 위해 보는 신호로는 (1) 경쟁 대비 시장점유율이 늘어나는지, (2) 재무에서 드러나는 구조적 힌트를 본다고 한다.
예를 들어 “매출이 성장하는데 S&M(영업·마케팅) 비용이 크지 않다”면, 제품이 스스로 팔리거나 경쟁이 약하거나(혹은 채널이 강하거나) 등의 시그널일 수 있다. 반대로 “고성장인데 churn이 높다”면 문제 원인을 파고들되 핵심은 ‘이게 고칠 수 있는 문제인가’다. 그는 churn의 원인이 제품 부실/과장판매일 수도 있지만, 월 구독을 연 구독으로 전환하며 고객군을 ‘의도적으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churn일 수도 있다고 든다.
또 다른 예로 “기존 로고 확장은 강한데 신규 로고 성장이 둔화”되면 TAM 말단/포화 가능성 같은 시장 구조를 의심해야 한다는 식으로, 재무를 ‘시장 지형의 증상’으로 해석하는 접근을 강조한다.
‘오해받은 우량’ vs ‘고칠 수 있는 턴어라운드’: 둘 다 먹히지만 전제는 다르다
그는 포트폴리오에서 두 유형이 모두 필요하다고 본다. 하나는 시장이 잘못 가격을 매긴 ‘오해받은 우량’이고, 다른 하나는 문제가 있지만 해결 가능해 재평가가 가능한 턴어라운드다.
실제 사례로는 eToro를 언급하며, 투자 당시에는 IPO 기대가 낮았지만 이후 규제 환경 변화(특히 크립토 규제 완화 기대) 같은 매크로/정책 변수가 재평가를 촉발할 수 있다는 식으로 “시장 내러티브가 바뀌면 프라이싱이 바뀐다”는 관점을 보여준다. 다른 사례로는 churn이 있었던 기업을 들면서, churn의 성격(고객 질 정제 과정인지, 제품/온보딩 실패인지)을 구분하면 “저점에서 들어가 빠르게 엑싯”이 가능하다는 뉘앙스를 준다(그는 2년 미만 엑싯 경험을 언급).
이스라엘 vs 미국: M&A 슈퍼마켓, 사이버 보안 밀도, 그리고 효율성(적은 자본으로 성과)
Topor는 이스라엘을 실리콘밸리 다음으로 매력적인 벤처 시장으로 보며, 근거로 사이버보안 VC 비중(글로벌의 큰 비율이 텔아비브에 집중), R&D/인재 밀도, 문화적 특성(컨센서스에 도전, 반복 시도), 나스닥 상장사 기여 등을 든다.
이스라엘 시장의 엑싯은 전통적으로 M&A 중심성이 강했다고 보는데(미국이 핵심 시장이고 시차/거리, 조직 확장 한계 등), 최근에는 50M+ 매출의 그로스 단계 기업이 늘며 변화 중이라고 평가한다. 또한 이스라엘 기업은 미국 대비 “더 적은 자본으로 더 효율적으로 성장”하는 경향을 ‘수출 가능한 강점’으로 언급한다.
AI 시대의 모트: 제품/UX에서 ‘유통·신뢰·규제 통과·인프라 레이어·고유 데이터’로 이동
“AI가 기존 모트를 무너뜨린다”는 문제의식에 대해, Topor는 모트가 사라진다기보다 형태가 바뀐다고 본다. 가장 중요한 방어력으로 ‘Distribution(유통/고객관계)’을 강조한다. 대기업 고객은 보안·컴플라이언스·감사(SOC 등) 요구가 높아, 스타트업의 신제품을 쉽게 채택하지 않는다. 장기 신뢰관계/배포 채널을 가진 기업은 AI 경쟁에서도 유리하다.
두 번째는 ‘Proprietary Data’다. 그는 헬스케어 이미지 분석처럼 특정 버티컬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대규모 실제 데이터(수백만 인스턴스)가 있으면, 모델/엔진만으로는 따라올 수 없는 격차가 생긴다고 말한다. “AI 엔진을 만들 수는 있어도, 올바른 데이터가 없으면 고객이 원하는 인사이트를 생성하기 어렵다”는 식이다.
또한 인프라/아키텍처 레이어(다른 시스템이 그 위에 얹히는 곳), 핵심 프로세스에 깊게 임베드된 곳(데이터 관리/저장, 보안 등)일수록 교체 비용이 높아 방어력이 커진다고 정리한다.
프라이빗 크레딧 경고: ‘테크 기업의 담보가 뭔가?’와 부채의 오남용 리스크
그는 테크 크레딧 시장이 과도하게 커졌다고 보며, 핵심 이유로 “테크 기업의 자산이 무엇인지 불명확”하다는 점을 든다. IP나 고객계약을 잡아도 채권자가 회사를 운영할 수 없으면 실질 담보 가치가 약해진다. 특히 비수익 기업에 크레딧을 제공하는 관행은 매우 섬세한 크래프트가 필요한데, 플랫폼들이 성장 욕구로 무리하게 확장했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드러낸다.
다만 그는 “테크 크레딧=나쁘다”로 일반화하진 않는다. 워킹캐피털이 명확한 핀테크, 리드 구매가 비교적 예측 가능한 소비자 비즈니스 등 “현금흐름 가시성이 높은 용도”에는 유용할 수 있다고 본다. 반대로 제품/세일즈 엔진이 아직 불안정(LTV/CAC 변동, 세일즈 쿼터 미달)한데 부채로 확장하면, “엔진이 고장났는데 연료를 붓는 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다운라운드 재해석: ‘죽음의 신호’가 아니라 ‘새 투자자의 확신이 붙은 재출발’
다운라운드가 데스노트냐는 질문에 그는 단호히 아니라고 답한다. 오히려 다운라운드는 (1) 회사가 여전히 투자 받을 만하다는 뜻이며(진짜로 망가진 회사엔 시장이 없다), (2) 밸류에이션이 리셋된 지점에서 새 투자자가 다음 단계에 확신을 갖고 들어오는 구조라면 매력적인 엔트리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반대로 “너무 비싸게 펌핑된 라운드”는 좋은 회사여도 신규 투자자에겐 리스크가 커진다는 비교를 든다.
경쟁전략(Competitive Maneuvering): ‘거인을 깨우지 말고’, 2~3수 앞을 설계하라
Topor가 강조하는 차별점은 전통적 ‘보드 참여형 밸류애드’보다, 시장지형/경쟁/보복(retaliation)을 몇 수 앞서 읽는 전략 프레임워크 제공에 가깝다. 그는 많은 운영자가 “첫 번째 수”에만 집중하고, 경쟁사가 번들로 반격하거나 가격/채널로 눌러버리는 “두 번째·세 번째 수”를 충분히 설계하지 않는다고 본다.
사례로 Docker vs VMware를 언급한다. VMware가 Docker를 “너무 작다”고 무시하는 동안, Docker는 산업의 핵심 레이어로 자리잡는 흐름이 만들어졌다. 또한 경쟁사 보복 가능성을 평가할 때 단순 제품 비교가 아니라 (1) 지분구조(의사결정 속도), (2) 라이프사이클(PE 엑싯 직전/디베스트 중인지), (3) 비용절감 모드인지(새 제품 대응 여력) 같은 ‘조직/자본시장의 제약’까지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행 전술 측면에서는 큰 PR로 선언하기보다 조용히 세일즈로 브리지헤드(초기 교두보)를 만들고, 경쟁이 “매력 없거나 비합리적인 시장을 건드린다”고 오판하게 만들며 시간을 버는 식의 ‘침묵과 오인 유도’가 유효하다고 말한다.
https://youtu.be/16KnPdLcBr8 39분 전 업로드 됨
“AI가 기존 모트를 무너뜨린다”는 문제의식에 대해, Topor는 모트가 사라진다기보다 형태가 바뀐다고 본다. 가장 중요한 방어력으로 ‘Distribution(유통/고객관계)’을 강조한다. 대기업 고객은 보안·컴플라이언스·감사(SOC 등) 요구가 높아, 스타트업의 신제품을 쉽게 채택하지 않는다. 장기 신뢰관계/배포 채널을 가진 기업은 AI 경쟁에서도 유리하다.
두 번째는 ‘Proprietary Data’다. 그는 헬스케어 이미지 분석처럼 특정 버티컬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대규모 실제 데이터(수백만 인스턴스)가 있으면, 모델/엔진만으로는 따라올 수 없는 격차가 생긴다고 말한다. “AI 엔진을 만들 수는 있어도, 올바른 데이터가 없으면 고객이 원하는 인사이트를 생성하기 어렵다”는 식이다.
또한 인프라/아키텍처 레이어(다른 시스템이 그 위에 얹히는 곳), 핵심 프로세스에 깊게 임베드된 곳(데이터 관리/저장, 보안 등)일수록 교체 비용이 높아 방어력이 커진다고 정리한다.
프라이빗 크레딧 경고: ‘테크 기업의 담보가 뭔가?’와 부채의 오남용 리스크
그는 테크 크레딧 시장이 과도하게 커졌다고 보며, 핵심 이유로 “테크 기업의 자산이 무엇인지 불명확”하다는 점을 든다. IP나 고객계약을 잡아도 채권자가 회사를 운영할 수 없으면 실질 담보 가치가 약해진다. 특히 비수익 기업에 크레딧을 제공하는 관행은 매우 섬세한 크래프트가 필요한데, 플랫폼들이 성장 욕구로 무리하게 확장했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드러낸다.
다만 그는 “테크 크레딧=나쁘다”로 일반화하진 않는다. 워킹캐피털이 명확한 핀테크, 리드 구매가 비교적 예측 가능한 소비자 비즈니스 등 “현금흐름 가시성이 높은 용도”에는 유용할 수 있다고 본다. 반대로 제품/세일즈 엔진이 아직 불안정(LTV/CAC 변동, 세일즈 쿼터 미달)한데 부채로 확장하면, “엔진이 고장났는데 연료를 붓는 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다운라운드 재해석: ‘죽음의 신호’가 아니라 ‘새 투자자의 확신이 붙은 재출발’
다운라운드가 데스노트냐는 질문에 그는 단호히 아니라고 답한다. 오히려 다운라운드는 (1) 회사가 여전히 투자 받을 만하다는 뜻이며(진짜로 망가진 회사엔 시장이 없다), (2) 밸류에이션이 리셋된 지점에서 새 투자자가 다음 단계에 확신을 갖고 들어오는 구조라면 매력적인 엔트리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반대로 “너무 비싸게 펌핑된 라운드”는 좋은 회사여도 신규 투자자에겐 리스크가 커진다는 비교를 든다.
경쟁전략(Competitive Maneuvering): ‘거인을 깨우지 말고’, 2~3수 앞을 설계하라
Topor가 강조하는 차별점은 전통적 ‘보드 참여형 밸류애드’보다, 시장지형/경쟁/보복(retaliation)을 몇 수 앞서 읽는 전략 프레임워크 제공에 가깝다. 그는 많은 운영자가 “첫 번째 수”에만 집중하고, 경쟁사가 번들로 반격하거나 가격/채널로 눌러버리는 “두 번째·세 번째 수”를 충분히 설계하지 않는다고 본다.
사례로 Docker vs VMware를 언급한다. VMware가 Docker를 “너무 작다”고 무시하는 동안, Docker는 산업의 핵심 레이어로 자리잡는 흐름이 만들어졌다. 또한 경쟁사 보복 가능성을 평가할 때 단순 제품 비교가 아니라 (1) 지분구조(의사결정 속도), (2) 라이프사이클(PE 엑싯 직전/디베스트 중인지), (3) 비용절감 모드인지(새 제품 대응 여력) 같은 ‘조직/자본시장의 제약’까지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행 전술 측면에서는 큰 PR로 선언하기보다 조용히 세일즈로 브리지헤드(초기 교두보)를 만들고, 경쟁이 “매력 없거나 비합리적인 시장을 건드린다”고 오판하게 만들며 시간을 버는 식의 ‘침묵과 오인 유도’가 유효하다고 말한다.
https://youtu.be/16KnPdLcBr8 39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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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Valuations Have Crashed: Why AI Won’t Kill Software | Ben Topor | Titan Capital Partners
This episode is sponsored by Pictet Asset Management and its AI-enhanced equity ETFs.
Pictet AI Enhanced US Equity ETF (PQUS):
https://etf.am.pictet.com/pqus/?utm_campaign=usetf&cid=2826077237&utm_source=jfmv&utm_content=pquslp&utm_medium=podcast_02&utm_term=noterm…
Pictet AI Enhanced US Equity ETF (PQUS):
https://etf.am.pictet.com/pqus/?utm_campaign=usetf&cid=2826077237&utm_source=jfmv&utm_content=pquslp&utm_medium=podcast_02&utm_term=noterm…
Woman Are Better than Men at Investing! - Bitget CEO | E166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비트겟 CEO 그레이시 첸은 “알트코인 파이는 줄고 있다”고 보고, 스테이블코인 기반으로 금·원자재·FX·토큰화 주식까지 포괄하는 ‘UEX(Universal Exchange)’로 교환소의 정의를 확장한다.
2. 2,200명 원격 조직을 OKR/성과평가로 굴리며, 성별을 ‘블라인드’로 채용했더니 경영진 40%+가 여성인 구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고 말한다.
3. 여성은 커뮤니케이션·리스크 관리에서, 남성은 공격적 확장/리스크 테이크에서 상대적으로 강점이 나타났고(경험칙), 장기 투자 성과는 여성이 더 낫다는 내부/리서치 관찰을 공유한다.
‘크립토 브로 문화’와 여성 유입: “여성 리더를 가시화하고, 장학금·해커톤으로 진입장벽을 낮춘다”
그레이시 첸은 크립토가 남성 중심 ‘브로 컬처’로 인식되는 문제를 인정하면서도, 이를 바꾸는 방법으로 “여성 리더가 이미 존재한다는 사실을 더 많이 보여주는 것”을 강조한다. 솔라나 측 여성 리더(팟캐스트에 출연한 다른 여성 리더 사례)를 언급하며 “당신도 될 수 있다”는 롤모델의 효과를 말하고, 비트겟이 여성 대상 장학금과 해커톤을 운영한다고 소개한다. 또한 “블록체인은 섹시하지 않다”는 통념을 뒤집으며, 원격근무·글로벌 이동·자율적 근무시간·수천만 사용자가 쓰는 금융 인프라를 만든다는 점 자체가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주장한다.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비트겟 CEO 그레이시 첸은 “알트코인 파이는 줄고 있다”고 보고, 스테이블코인 기반으로 금·원자재·FX·토큰화 주식까지 포괄하는 ‘UEX(Universal Exchange)’로 교환소의 정의를 확장한다.
2. 2,200명 원격 조직을 OKR/성과평가로 굴리며, 성별을 ‘블라인드’로 채용했더니 경영진 40%+가 여성인 구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고 말한다.
3. 여성은 커뮤니케이션·리스크 관리에서, 남성은 공격적 확장/리스크 테이크에서 상대적으로 강점이 나타났고(경험칙), 장기 투자 성과는 여성이 더 낫다는 내부/리서치 관찰을 공유한다.
‘크립토 브로 문화’와 여성 유입: “여성 리더를 가시화하고, 장학금·해커톤으로 진입장벽을 낮춘다”
그레이시 첸은 크립토가 남성 중심 ‘브로 컬처’로 인식되는 문제를 인정하면서도, 이를 바꾸는 방법으로 “여성 리더가 이미 존재한다는 사실을 더 많이 보여주는 것”을 강조한다. 솔라나 측 여성 리더(팟캐스트에 출연한 다른 여성 리더 사례)를 언급하며 “당신도 될 수 있다”는 롤모델의 효과를 말하고, 비트겟이 여성 대상 장학금과 해커톤을 운영한다고 소개한다. 또한 “블록체인은 섹시하지 않다”는 통념을 뒤집으며, 원격근무·글로벌 이동·자율적 근무시간·수천만 사용자가 쓰는 금융 인프라를 만든다는 점 자체가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주장한다.
비트겟의 원격 조직 운영: OKR로 측정하고, 결과가 없으면 ‘출근 여부와 무관하게’ 퇴출
비트겟은 ‘거의 완전 원격’ 구조를 택했고(아시아·두바이 등 일부 오피스는 선택형), 2,200명 규모를 OKR(Objective & Key Results)로 관리한다고 설명한다. 분기별 목표·핵심결과를 설정하고 리뷰하며, 성과 기반 보너스/커미션과 연동한다. 핵심 메시지는 “사람이 사무실에 앉아 있는지 여부가 아니라, 결과를 냈는지”다. 동시에 조직 결속을 위해 크립토 이벤트(연간 100+ 수준의 업계 행사 스폰서/참여)와 온라인 연말 행사 같은 ‘만날 기회’를 의도적으로 설계한다고 말한다. 두바이 지역의 전쟁/분쟁 리스크 상황에서는 직원 안전을 위해 재택 전환 및 단기 숙소·이동비 지원을 했다는 사례로, 글로벌 분산 조직에서의 리스크 대응도 함께 드러난다.
그레이시 첸의 이력: TV 진행자 → 스타트업 공동창업/CMO → 2022년 비트겟 합류 → CEO
그녀는 수학(응용수학) 배경을 바탕으로, 어린 시절 수학 올림피아드 경험을 언급한다. 2014~2015년 TV 저널리스트/호스트로 일하며 테크 창업자와 투자자를 인터뷰하던 중 비트코인을 추천받아 백서(14페이지)를 읽고 “수학적 아름다움”을 느껴 첫 매수를 했다고 회고한다. 이후 “관찰자가 아니라 파도에 올라타는 참여자”가 되기 위해 2015년 중국의 핀테크/인프라 성격 스타트업에 공동창업자 겸 CMO로 합류했고, VR/메타버스 붐을 거치며 커리어를 이동했다. 2022년에는 지난 수년간의 실질 수익이 “사업이 아니라 초기 매수한 비트코인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점검한 뒤, 시간을 아예 크립토에 투자하기로 결심해 비트겟의 마케팅/대외커뮤니케이션 리드(Managing Director)로 들어갔고, 2년 뒤 전 CEO 퇴임 후 CEO로 승진했다고 설명한다.
‘최고’를 추구하는 동력과 교육관: 이혼 가정의 장녀로서 생긴 경쟁심, 그리고 ‘행복=아무것도 안 하는 것’은 아니다
그녀의 동력은 11세 때 부모의 이혼과 재혼 이후, 많은 이복/의붓형제 사이에서 장녀로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에서 비롯됐다고 말한다. 중국의 최상위 고교 → 싱가포르 NUS(전액 장학금) → MIT MBA로 이어진 경로는 ‘왜 최고를 가야 하느냐’라는 질문에 “할 수 있다면 왜 최고를 목표로 하지 않느냐”로 답한다. 다만 본인도 7세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으로서, 아들에게 과도한 ‘타이거 맘’식 강요가 아니라 강점 기반의 선택을 한다고 설명한다. 예컨대 아이가 체격이 큰 편이라 달리기보다는 럭비에서 강점을 찾게 했고, 좋아하는 체스는 지인과 온라인 코스를 통해 지원했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지만, 행복이 ‘아무것도 안 하고 영상만 보는 것’으로 귀결되면 안 된다”는 식으로, 규율(스포츠 1개, 예술 1개 선택)은 유지하되 맞는 종목을 찾는 방식이다.
창업/사업의 본질: ‘필요(need)를 해결’하지 못하면 방향 전환을 반복해야 한다—Wantrepreneur 경계
사업의 가장 어려운 점을 “폭풍우 속에서 배를 조타하는 것”에 비유한다. 초기에는 기술은 있어도 누구를 고객으로 삼아 어떤 문제를 풀지 불명확해 MVP를 반복했고, 결국 ‘프리랜서 세금·정산 인프라’라는 명확한 니즈에 안착했다고 한다. 여기서 ‘원트러프러너(wantrepreneur)’는 창업자 타이틀·수상·리스트(예: 돈 내면 들어갈 수 있는 30 under 30류)에 집착하고, 실제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집요하게 검증하지 않는 사람으로 정의한다. 반대로 “진짜 창업자는 낯선 사람의 평가보다 고객의 피드백을 본다”는 관점이며, 본인도 각종 리스트 등재 제안을 거절해왔다고 말한다. 젊은 층이 스스로를 판별하는 방법은 단순히 “일단 해보라”이고, 해본 뒤 자신이 제품·고객에 몰입하는 타입인지, 아니면 타이틀 수집에 더 끌리는지 자가진단이 가능해진다는 주장이다.
2017~2018 여성 창업자 차별 경험: “결혼했고 아직 아이가 없으면 투자 안 한다”가 ‘블록체인 포 허’의 기폭제
VR 회사 자금조달 당시 투자자에게 “여성 창업자는 가족 커밋이 늘면 못 버틴다”, 특히 “기혼인데 아직 아이가 없으면(곧 아이를 가질 수 있으니) 더 투자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 경험이 여성 역량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캠페인의 계기가 됐고, ‘Lady first(남성 시선의 예의)’가 아니라 ‘Lady forward(여성이 스스로 문을 만든다)’라는 문구로 태도를 전환했다고 설명한다.
왜 크립토/블록체인을 알아야 하나: ‘웹3 앱’보다 ‘금융 업그레이드(TradFi+ on-chain)’에서 성과가 커졌다
그녀는 이번 사이클에서 게임파이·소셜파이 등 “웹3 앱 레이어”가 기대 대비 부진했다고 인정한다. 대신 블록체인을 “전통금융을 업그레이드하는 레일”로 보면 그림이 달라진다고 주장한다. 예로 블랙록·피델리티 등 대형 자산운용의 BTC/ETH ETF 편입, 거래소/인프라가 토큰화 주식·RWA 결제/청산을 논의하는 흐름, 스테이블코인 시총이 2,000억~3,000억 달러대로 성장하며 국경 간 결제에 강하게 쓰이는 현실을 든다. 또 AI 에이전트 경제에서 결제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이 자주 활용된다는 점을 연결하며, “AI는 소프트웨어의 미래, 블록체인은 금융의 미래”로 역할이 다르지만 결합될 것이라고 본다. 단, 일반 대중에게는 AI(GPT)가 훨씬 ‘눈에 보이는 효용’이라 블록체인이 동일한 대중적 임팩트를 가지기 어렵다는 현실도 일부 인정하는 톤이다.
비트겟을 7살에게 설명하기: “돈으로 비트코인/자산을 사고팔 수 있는 시장”
그녀는 아들이 이미 비트코인·금·은·구리·홍콩 주식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설날 ‘홍바오’ 받은 돈 일부를 자산으로 편입). 아이에게는 비트겟을 “원하는 자산으로 바꾸는(교환/거래) 마켓플레이스”로 설명하며, 비트코인을 사두면 나중에 더 많은 레고를 살 수 있다는 식의 동기 부여를 한다고 한다. 이 대목은 ‘실사용’과 ‘금융 교육’이 결합된 사례로, 크립토 업계 CEO가 개인 생활에서 자산화를 어떻게 자연스럽게 설계하는지 보여준다.
비트겟의 스케일: 일일 거래량 200억 달러, 거래소 유저 2,500만, 상장 코인 600개—그리고 지갑은 별도 대형 사용자 기반
수치로는 일일 거래량 약 200억 달러, 중앙화 거래소(KYC) 사용자 2,500만, 상장 코인 600개를 제시한다. 동시에 비트겟 월렛은 별도로 약 1억 사용자(비KYC, 탈중앙 지향)를 언급하며, ‘거래소 비즈니스’와 ‘월렛/결제·사용’ 영역을 분리된 성장축으로 보는 인상을 준다. 또한 코인은 계속 상장하지만 활동성이 떨어지는 자산은 점진적으로 ‘디리스팅’한다고 말해, 무한 상장 확장보다 유동성/품질 관리도 병행한다는 메시지를 낸다.
여성 경영진 비율 40%+의 원리: “성별을 안 보고 성과를 본 결과”
비트겟은 의도적으로 여성 할당을 설정했다기보다, 채용에서 성별을 배제하고 “이전 조직에서의 성과와 재현 가능성”을 우선해 뽑다 보니 경영진의 40% 이상이 여성으로 형성됐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CEO(본인), CPO(여성), CCO/컴플라이언스(여성) 등 핵심 포지션에 여성이 있고, CTO/CFO/CLO/CMO 등 일부는 남성이라고 구성을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다양성’이 목표가 아니라 ‘성과 중심 블라인드 채용’이 결과적으로 다양성을 만들었다는 논리다.
비트겟은 ‘거의 완전 원격’ 구조를 택했고(아시아·두바이 등 일부 오피스는 선택형), 2,200명 규모를 OKR(Objective & Key Results)로 관리한다고 설명한다. 분기별 목표·핵심결과를 설정하고 리뷰하며, 성과 기반 보너스/커미션과 연동한다. 핵심 메시지는 “사람이 사무실에 앉아 있는지 여부가 아니라, 결과를 냈는지”다. 동시에 조직 결속을 위해 크립토 이벤트(연간 100+ 수준의 업계 행사 스폰서/참여)와 온라인 연말 행사 같은 ‘만날 기회’를 의도적으로 설계한다고 말한다. 두바이 지역의 전쟁/분쟁 리스크 상황에서는 직원 안전을 위해 재택 전환 및 단기 숙소·이동비 지원을 했다는 사례로, 글로벌 분산 조직에서의 리스크 대응도 함께 드러난다.
그레이시 첸의 이력: TV 진행자 → 스타트업 공동창업/CMO → 2022년 비트겟 합류 → CEO
그녀는 수학(응용수학) 배경을 바탕으로, 어린 시절 수학 올림피아드 경험을 언급한다. 2014~2015년 TV 저널리스트/호스트로 일하며 테크 창업자와 투자자를 인터뷰하던 중 비트코인을 추천받아 백서(14페이지)를 읽고 “수학적 아름다움”을 느껴 첫 매수를 했다고 회고한다. 이후 “관찰자가 아니라 파도에 올라타는 참여자”가 되기 위해 2015년 중국의 핀테크/인프라 성격 스타트업에 공동창업자 겸 CMO로 합류했고, VR/메타버스 붐을 거치며 커리어를 이동했다. 2022년에는 지난 수년간의 실질 수익이 “사업이 아니라 초기 매수한 비트코인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점검한 뒤, 시간을 아예 크립토에 투자하기로 결심해 비트겟의 마케팅/대외커뮤니케이션 리드(Managing Director)로 들어갔고, 2년 뒤 전 CEO 퇴임 후 CEO로 승진했다고 설명한다.
‘최고’를 추구하는 동력과 교육관: 이혼 가정의 장녀로서 생긴 경쟁심, 그리고 ‘행복=아무것도 안 하는 것’은 아니다
그녀의 동력은 11세 때 부모의 이혼과 재혼 이후, 많은 이복/의붓형제 사이에서 장녀로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에서 비롯됐다고 말한다. 중국의 최상위 고교 → 싱가포르 NUS(전액 장학금) → MIT MBA로 이어진 경로는 ‘왜 최고를 가야 하느냐’라는 질문에 “할 수 있다면 왜 최고를 목표로 하지 않느냐”로 답한다. 다만 본인도 7세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으로서, 아들에게 과도한 ‘타이거 맘’식 강요가 아니라 강점 기반의 선택을 한다고 설명한다. 예컨대 아이가 체격이 큰 편이라 달리기보다는 럭비에서 강점을 찾게 했고, 좋아하는 체스는 지인과 온라인 코스를 통해 지원했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지만, 행복이 ‘아무것도 안 하고 영상만 보는 것’으로 귀결되면 안 된다”는 식으로, 규율(스포츠 1개, 예술 1개 선택)은 유지하되 맞는 종목을 찾는 방식이다.
창업/사업의 본질: ‘필요(need)를 해결’하지 못하면 방향 전환을 반복해야 한다—Wantrepreneur 경계
사업의 가장 어려운 점을 “폭풍우 속에서 배를 조타하는 것”에 비유한다. 초기에는 기술은 있어도 누구를 고객으로 삼아 어떤 문제를 풀지 불명확해 MVP를 반복했고, 결국 ‘프리랜서 세금·정산 인프라’라는 명확한 니즈에 안착했다고 한다. 여기서 ‘원트러프러너(wantrepreneur)’는 창업자 타이틀·수상·리스트(예: 돈 내면 들어갈 수 있는 30 under 30류)에 집착하고, 실제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집요하게 검증하지 않는 사람으로 정의한다. 반대로 “진짜 창업자는 낯선 사람의 평가보다 고객의 피드백을 본다”는 관점이며, 본인도 각종 리스트 등재 제안을 거절해왔다고 말한다. 젊은 층이 스스로를 판별하는 방법은 단순히 “일단 해보라”이고, 해본 뒤 자신이 제품·고객에 몰입하는 타입인지, 아니면 타이틀 수집에 더 끌리는지 자가진단이 가능해진다는 주장이다.
2017~2018 여성 창업자 차별 경험: “결혼했고 아직 아이가 없으면 투자 안 한다”가 ‘블록체인 포 허’의 기폭제
VR 회사 자금조달 당시 투자자에게 “여성 창업자는 가족 커밋이 늘면 못 버틴다”, 특히 “기혼인데 아직 아이가 없으면(곧 아이를 가질 수 있으니) 더 투자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 경험이 여성 역량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캠페인의 계기가 됐고, ‘Lady first(남성 시선의 예의)’가 아니라 ‘Lady forward(여성이 스스로 문을 만든다)’라는 문구로 태도를 전환했다고 설명한다.
왜 크립토/블록체인을 알아야 하나: ‘웹3 앱’보다 ‘금융 업그레이드(TradFi+ on-chain)’에서 성과가 커졌다
그녀는 이번 사이클에서 게임파이·소셜파이 등 “웹3 앱 레이어”가 기대 대비 부진했다고 인정한다. 대신 블록체인을 “전통금융을 업그레이드하는 레일”로 보면 그림이 달라진다고 주장한다. 예로 블랙록·피델리티 등 대형 자산운용의 BTC/ETH ETF 편입, 거래소/인프라가 토큰화 주식·RWA 결제/청산을 논의하는 흐름, 스테이블코인 시총이 2,000억~3,000억 달러대로 성장하며 국경 간 결제에 강하게 쓰이는 현실을 든다. 또 AI 에이전트 경제에서 결제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이 자주 활용된다는 점을 연결하며, “AI는 소프트웨어의 미래, 블록체인은 금융의 미래”로 역할이 다르지만 결합될 것이라고 본다. 단, 일반 대중에게는 AI(GPT)가 훨씬 ‘눈에 보이는 효용’이라 블록체인이 동일한 대중적 임팩트를 가지기 어렵다는 현실도 일부 인정하는 톤이다.
비트겟을 7살에게 설명하기: “돈으로 비트코인/자산을 사고팔 수 있는 시장”
그녀는 아들이 이미 비트코인·금·은·구리·홍콩 주식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설날 ‘홍바오’ 받은 돈 일부를 자산으로 편입). 아이에게는 비트겟을 “원하는 자산으로 바꾸는(교환/거래) 마켓플레이스”로 설명하며, 비트코인을 사두면 나중에 더 많은 레고를 살 수 있다는 식의 동기 부여를 한다고 한다. 이 대목은 ‘실사용’과 ‘금융 교육’이 결합된 사례로, 크립토 업계 CEO가 개인 생활에서 자산화를 어떻게 자연스럽게 설계하는지 보여준다.
비트겟의 스케일: 일일 거래량 200억 달러, 거래소 유저 2,500만, 상장 코인 600개—그리고 지갑은 별도 대형 사용자 기반
수치로는 일일 거래량 약 200억 달러, 중앙화 거래소(KYC) 사용자 2,500만, 상장 코인 600개를 제시한다. 동시에 비트겟 월렛은 별도로 약 1억 사용자(비KYC, 탈중앙 지향)를 언급하며, ‘거래소 비즈니스’와 ‘월렛/결제·사용’ 영역을 분리된 성장축으로 보는 인상을 준다. 또한 코인은 계속 상장하지만 활동성이 떨어지는 자산은 점진적으로 ‘디리스팅’한다고 말해, 무한 상장 확장보다 유동성/품질 관리도 병행한다는 메시지를 낸다.
여성 경영진 비율 40%+의 원리: “성별을 안 보고 성과를 본 결과”
비트겟은 의도적으로 여성 할당을 설정했다기보다, 채용에서 성별을 배제하고 “이전 조직에서의 성과와 재현 가능성”을 우선해 뽑다 보니 경영진의 40% 이상이 여성으로 형성됐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CEO(본인), CPO(여성), CCO/컴플라이언스(여성) 등 핵심 포지션에 여성이 있고, CTO/CFO/CLO/CMO 등 일부는 남성이라고 구성을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다양성’이 목표가 아니라 ‘성과 중심 블라인드 채용’이 결과적으로 다양성을 만들었다는 논리다.
“여성이 투자·경영에서 더 낫다?”: 장기 성과, 리스크 관리, 커뮤니케이션—반면 남성은 공격적 확장에 강점(경험칙)
그녀는 여성의 강점으로 (1) 커뮤니케이션 (2) 리스크 컨트롤을 든다. 특히 “여성이 장기적으로 크립토 투자 성과가 더 좋다”는 리서치를 언급하며, 단기 트레이딩은 남성이 더 나을 수 있지만 장기에서는 여성이 우위였다고 말한다. 그래서 “가정 자산은 아내가 관리하는 게 낫다”는 농담을 덧붙인다. 반대로 남성의 상대적 강점은 더 공격적으로 리스크를 감수하며 시장을 ‘뚫고 들어가는’ 역할에서 나타난다고 말한다. 회사 내부의 지역 확장 경험상, 새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할 때 남성 국가 매니저가 상대적으로 많고, 이미 확보한 시장을 운영/관리할 때 여성 매니저가 강했다는 ‘경험적’ 관찰을 제시한다(본인도 성급한 일반화임을 인정). 또한 크립토 대형 사고/붕괴 사례가 대체로 남성 중심이었다는 질문에, 과도한 리스크 테이크/에고가 결합되는 패턴을 시사하는 대화가 오간다.
CEO KPI: “Find money, Find people, Find strategy”—그리고 2025년 핵심은 ‘UEX’로 파이를 키우는 것
그녀가 말하는 CEO의 KPI는 세 가지다. 첫째 ‘돈 찾기(자금조달/수익원 설계)’는 과거 라운드에서는 중요했지만 현재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해졌다고 말한다. 둘째 ‘사람 찾기’는 특히 병목이 있는 조직에 외부에서 시니어 인재를 영입하는 것이고, 예로 “크립토는 강하지만 전통금융 경험이 부족했다”는 진단 후 전통금융 인재를 채용했다고 한다. 셋째 ‘전략 찾기’가 핵심이며, 여기서 ‘UEX(Universal Exchange)’가 나온다. 그녀는 2025년 관점에서 “알트코인은 죽어가고 있다(altcoins are dead)”고까지 표현한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커지고, ETF·브로커(로빈후드 등)·DEX 등 경쟁 채널이 확대되며 “거래소가 먹을 수 있는 파이가 줄어드는 구간”이 올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경쟁사 점유율을 뺏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파이 자체’를 키워야 하고, 그 답이 스테이블코인 기반으로 글로벌 자산(원자재, FX, 토큰화 주식 등)을 24/7 거래하게 만드는 UEX라고 설명한다.
UEX 실행: 토큰화 주식(현물/선물), 금·은·원유·지수·FX·커머디티, 토큰화 MMF까지—하지만 ‘유동성/배당/괴리’가 숙제
비트겟은 이미 200개+ 토큰화 미국 주식을 선물에, 30~40개를 현물에 상장했다고 말한다. 또한 CFD 형태로 금·은·원유·지수·FX 등 전통 자산 익스포저를 제공하고, 테더 골드(XAUT) 같은 토큰화 금도 언급한다. 더 나아가 블랙록·피델리티·프랭클린템플턴 등 기관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예: BENJI, BUIDL 등)를 유저에게 제공해 약 4%대 수익률을 노출하는 구상/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다만 여기서 리서처 관점에서 흥미로운 ‘마찰 비용’도 솔직히 언급한다. 24/7 거래는 매력적이지만 주말 유동성이 낮아 슬리피지/스프레드가 커질 수 있고, 토큰화 주식의 배당 처리 메커니즘이 원주식과 다르게 설계되면(배당을 현금 지급 대신 가격에 반영하는 방식 등) 시간이 갈수록 토큰 가격과 원주식 가격의 괴리가 누적될 위험이 있다는 점을 문제로 든다. 그녀가 밤에 고민하는 것이 “0→1(상장/통합) 이후 1→10(시장 구조/정합성/유동성/정산 품질 개선)”이라는 표현은, 토큰화 자산이 단순 ‘상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스테이블코인 성장의 캡처: 거래소보다 ‘월렛/카드/결제’가 더 직접적이며, 거래소는 그 기반 위에서 자산거래를 확장
스테이블코인 성장 자체를 거래소가 직접 “먹는” 방식은 제한적이고, 오히려 월렛이 카드/QR 결제 등 실사용에서 더 직접적으로 수혜를 얻는다고 설명한다. 거래소는 스테이블코인 보급이 늘어날수록 유저가 법정통화 대신 스테이블코인으로 다양한 자산을 거래하려는 수요가 커지므로, 그 ‘기반 트렌드’를 전제로 UEX를 확장한다는 논리다. 즉 ① 스테이블코인 보급 확대 ② 블록체인 결제/정산의 효율성 선호 ③ 그 결과 토큰화/온체인 형태의 글로벌 자산 거래 수요 증가 → ④ 거래소는 이를 원스톱으로 제공, 이런 연쇄를 전략의 뼈대로 제시한다.
개인 자산 운용: 포트폴리오 70%가 크립토, 크립토 내 절반 미만이 BTC—여행 시엔 크립토 카드 3장으로 결제
그녀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대략 “전체 70%가 크립토”라고 말하고, 그 안에서 비트코인 비중이 절반 미만, 이더리움은 10% 미만이라고 언급해 ‘BTC 쪽으로 기운 성향’을 드러낸다. 나머지에는 스테이블코인 대기자금, 토큰화 금, 토큰화 엔비디아 등(토큰화 주식), 그리고 자사 플랫폼 토큰(BGB) 등이 포함된다고 말한다. 일상 결제는 홍콩에 있을 때는 HKD/은행을 더 쓰지만, 해외 이동이 많을수록 비자/마스터 기반 크립토 카드(3장)를 활용해 유동적으로 결제한다고 말해, 크립토의 ‘여행/국경 간’ 사용성이 실제로 높은 구간을 보여준다.
상장(IPO) 목표: 3년 내 NYSE/NASDAQ, 이를 위해 라이선스 확보와 직원 지분 인센티브 설계
비트겟의 3년 내 상장 목표를 공개적으로 제시한다(뉴욕증시 또는 나스닥). 이를 위해 글로벌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고, 특정 지역 라이선스가 전쟁/지정학 변수로 지연될 수 있다는 현실도 언급한다. 또한 상장 목표를 조직적으로 밀기 위해 임직원에게 베스팅 조건의 주식/지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직원 약 1/3 + 전 경영진이 주식 보상을 통해 같은 목표를 공유하게 만들고 싶다”는 구체적 방향성을 말한다.
“누구나 CEO가 될 수 있나?”: 가정의 CEO와 기업 CEO는 다르며, 진짜 CEO는 ‘침착함·사생활 희생·결정의 무게’를 감당해야 한다
그녀는 맥락에 따라 “모두가 CEO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성립할 수 있다고 한다. 예컨대 싱글맘으로서 부모·아이·필리핀 출신 내니(언어 차이)까지 조율하며 가정 운영을 ‘프로젝트 매니징’하는 것도 일종의 CEO 역할이라는 해석이다. 하지만 기업 CEO, 특히 시장 폭풍 속에서 배를 조타하는 CEO는 다르다고 선을 긋는다. 첫째 위기에서 극도로 침착해야 하고, 둘째 사생활을 상당 부분 포기해야 하며(길에서 알아보는 상황, 아들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보안 우려, 해커의 표적이 될 수 있는 리스크), 셋째 파이가 줄어드는 산업에서 새로운 성장 방향을 찾아내는 고통스러운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비트겟의 변화(2022→현재): ‘텔레그램 회사’에서 글로벌 탑티어 거래소로—조직 도구도 라크(Lark)로 전환
그녀는 합류 당시 비트겟이 대략 “Top 15 수준”이었는데 현재는 코인게코/CMC 기준 탑5로 올라왔다고 말한다. 조직 규모는 150명에서 2,200명으로 성장했고, 내부 커뮤니케이션도 텔레그램 중심에서 라크(Lark)로 옮겼다고 한다. 텔레그램은 해킹 리스크와 협업 비효율이 있고, 글로벌 타임존 협업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는 이유다. 또한 라크/텔레그램에 AI 에이전트를 붙여 내부 생산성을 높이는 시도도 언급한다.
개인 서사: 이혼 ‘가문의 저주’를 내려놓기, 그리고 아들에게 이혼을 ‘실패’가 아닌 ‘경험’으로 설명
그녀는 부모의 이혼과 본인의 이혼을 “가문의 실패한 결혼”처럼 오래 붙잡고 있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지인의 조언(“너는 더 이상 11살의 무력한 아이가 아니다”)을 계기로 그 서사를 내려놓고, 이혼은 실패가 아니라 한 관계의 경험이며 그 안에서 얻은 것(좋은 시간, 아이, 공동양육)이 있다고 정리하게 됐다고 말한다. 아들에게도 3살 때부터 이혼을 다루는 아동용 책(‘엄마의 집, 아빠의 집’ 같은 주제)을 읽으며 직접적으로 소통해왔고, 아이가 성인이 되어 겪을 관계의 형태(결혼/이혼 포함)를 미리 ‘피해야 할 저주’로 규정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녀는 여성의 강점으로 (1) 커뮤니케이션 (2) 리스크 컨트롤을 든다. 특히 “여성이 장기적으로 크립토 투자 성과가 더 좋다”는 리서치를 언급하며, 단기 트레이딩은 남성이 더 나을 수 있지만 장기에서는 여성이 우위였다고 말한다. 그래서 “가정 자산은 아내가 관리하는 게 낫다”는 농담을 덧붙인다. 반대로 남성의 상대적 강점은 더 공격적으로 리스크를 감수하며 시장을 ‘뚫고 들어가는’ 역할에서 나타난다고 말한다. 회사 내부의 지역 확장 경험상, 새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할 때 남성 국가 매니저가 상대적으로 많고, 이미 확보한 시장을 운영/관리할 때 여성 매니저가 강했다는 ‘경험적’ 관찰을 제시한다(본인도 성급한 일반화임을 인정). 또한 크립토 대형 사고/붕괴 사례가 대체로 남성 중심이었다는 질문에, 과도한 리스크 테이크/에고가 결합되는 패턴을 시사하는 대화가 오간다.
CEO KPI: “Find money, Find people, Find strategy”—그리고 2025년 핵심은 ‘UEX’로 파이를 키우는 것
그녀가 말하는 CEO의 KPI는 세 가지다. 첫째 ‘돈 찾기(자금조달/수익원 설계)’는 과거 라운드에서는 중요했지만 현재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해졌다고 말한다. 둘째 ‘사람 찾기’는 특히 병목이 있는 조직에 외부에서 시니어 인재를 영입하는 것이고, 예로 “크립토는 강하지만 전통금융 경험이 부족했다”는 진단 후 전통금융 인재를 채용했다고 한다. 셋째 ‘전략 찾기’가 핵심이며, 여기서 ‘UEX(Universal Exchange)’가 나온다. 그녀는 2025년 관점에서 “알트코인은 죽어가고 있다(altcoins are dead)”고까지 표현한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커지고, ETF·브로커(로빈후드 등)·DEX 등 경쟁 채널이 확대되며 “거래소가 먹을 수 있는 파이가 줄어드는 구간”이 올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경쟁사 점유율을 뺏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파이 자체’를 키워야 하고, 그 답이 스테이블코인 기반으로 글로벌 자산(원자재, FX, 토큰화 주식 등)을 24/7 거래하게 만드는 UEX라고 설명한다.
UEX 실행: 토큰화 주식(현물/선물), 금·은·원유·지수·FX·커머디티, 토큰화 MMF까지—하지만 ‘유동성/배당/괴리’가 숙제
비트겟은 이미 200개+ 토큰화 미국 주식을 선물에, 30~40개를 현물에 상장했다고 말한다. 또한 CFD 형태로 금·은·원유·지수·FX 등 전통 자산 익스포저를 제공하고, 테더 골드(XAUT) 같은 토큰화 금도 언급한다. 더 나아가 블랙록·피델리티·프랭클린템플턴 등 기관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예: BENJI, BUIDL 등)를 유저에게 제공해 약 4%대 수익률을 노출하는 구상/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다만 여기서 리서처 관점에서 흥미로운 ‘마찰 비용’도 솔직히 언급한다. 24/7 거래는 매력적이지만 주말 유동성이 낮아 슬리피지/스프레드가 커질 수 있고, 토큰화 주식의 배당 처리 메커니즘이 원주식과 다르게 설계되면(배당을 현금 지급 대신 가격에 반영하는 방식 등) 시간이 갈수록 토큰 가격과 원주식 가격의 괴리가 누적될 위험이 있다는 점을 문제로 든다. 그녀가 밤에 고민하는 것이 “0→1(상장/통합) 이후 1→10(시장 구조/정합성/유동성/정산 품질 개선)”이라는 표현은, 토큰화 자산이 단순 ‘상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스테이블코인 성장의 캡처: 거래소보다 ‘월렛/카드/결제’가 더 직접적이며, 거래소는 그 기반 위에서 자산거래를 확장
스테이블코인 성장 자체를 거래소가 직접 “먹는” 방식은 제한적이고, 오히려 월렛이 카드/QR 결제 등 실사용에서 더 직접적으로 수혜를 얻는다고 설명한다. 거래소는 스테이블코인 보급이 늘어날수록 유저가 법정통화 대신 스테이블코인으로 다양한 자산을 거래하려는 수요가 커지므로, 그 ‘기반 트렌드’를 전제로 UEX를 확장한다는 논리다. 즉 ① 스테이블코인 보급 확대 ② 블록체인 결제/정산의 효율성 선호 ③ 그 결과 토큰화/온체인 형태의 글로벌 자산 거래 수요 증가 → ④ 거래소는 이를 원스톱으로 제공, 이런 연쇄를 전략의 뼈대로 제시한다.
개인 자산 운용: 포트폴리오 70%가 크립토, 크립토 내 절반 미만이 BTC—여행 시엔 크립토 카드 3장으로 결제
그녀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대략 “전체 70%가 크립토”라고 말하고, 그 안에서 비트코인 비중이 절반 미만, 이더리움은 10% 미만이라고 언급해 ‘BTC 쪽으로 기운 성향’을 드러낸다. 나머지에는 스테이블코인 대기자금, 토큰화 금, 토큰화 엔비디아 등(토큰화 주식), 그리고 자사 플랫폼 토큰(BGB) 등이 포함된다고 말한다. 일상 결제는 홍콩에 있을 때는 HKD/은행을 더 쓰지만, 해외 이동이 많을수록 비자/마스터 기반 크립토 카드(3장)를 활용해 유동적으로 결제한다고 말해, 크립토의 ‘여행/국경 간’ 사용성이 실제로 높은 구간을 보여준다.
상장(IPO) 목표: 3년 내 NYSE/NASDAQ, 이를 위해 라이선스 확보와 직원 지분 인센티브 설계
비트겟의 3년 내 상장 목표를 공개적으로 제시한다(뉴욕증시 또는 나스닥). 이를 위해 글로벌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고, 특정 지역 라이선스가 전쟁/지정학 변수로 지연될 수 있다는 현실도 언급한다. 또한 상장 목표를 조직적으로 밀기 위해 임직원에게 베스팅 조건의 주식/지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직원 약 1/3 + 전 경영진이 주식 보상을 통해 같은 목표를 공유하게 만들고 싶다”는 구체적 방향성을 말한다.
“누구나 CEO가 될 수 있나?”: 가정의 CEO와 기업 CEO는 다르며, 진짜 CEO는 ‘침착함·사생활 희생·결정의 무게’를 감당해야 한다
그녀는 맥락에 따라 “모두가 CEO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성립할 수 있다고 한다. 예컨대 싱글맘으로서 부모·아이·필리핀 출신 내니(언어 차이)까지 조율하며 가정 운영을 ‘프로젝트 매니징’하는 것도 일종의 CEO 역할이라는 해석이다. 하지만 기업 CEO, 특히 시장 폭풍 속에서 배를 조타하는 CEO는 다르다고 선을 긋는다. 첫째 위기에서 극도로 침착해야 하고, 둘째 사생활을 상당 부분 포기해야 하며(길에서 알아보는 상황, 아들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보안 우려, 해커의 표적이 될 수 있는 리스크), 셋째 파이가 줄어드는 산업에서 새로운 성장 방향을 찾아내는 고통스러운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비트겟의 변화(2022→현재): ‘텔레그램 회사’에서 글로벌 탑티어 거래소로—조직 도구도 라크(Lark)로 전환
그녀는 합류 당시 비트겟이 대략 “Top 15 수준”이었는데 현재는 코인게코/CMC 기준 탑5로 올라왔다고 말한다. 조직 규모는 150명에서 2,200명으로 성장했고, 내부 커뮤니케이션도 텔레그램 중심에서 라크(Lark)로 옮겼다고 한다. 텔레그램은 해킹 리스크와 협업 비효율이 있고, 글로벌 타임존 협업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는 이유다. 또한 라크/텔레그램에 AI 에이전트를 붙여 내부 생산성을 높이는 시도도 언급한다.
개인 서사: 이혼 ‘가문의 저주’를 내려놓기, 그리고 아들에게 이혼을 ‘실패’가 아닌 ‘경험’으로 설명
그녀는 부모의 이혼과 본인의 이혼을 “가문의 실패한 결혼”처럼 오래 붙잡고 있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지인의 조언(“너는 더 이상 11살의 무력한 아이가 아니다”)을 계기로 그 서사를 내려놓고, 이혼은 실패가 아니라 한 관계의 경험이며 그 안에서 얻은 것(좋은 시간, 아이, 공동양육)이 있다고 정리하게 됐다고 말한다. 아들에게도 3살 때부터 이혼을 다루는 아동용 책(‘엄마의 집, 아빠의 집’ 같은 주제)을 읽으며 직접적으로 소통해왔고, 아이가 성인이 되어 겪을 관계의 형태(결혼/이혼 포함)를 미리 ‘피해야 할 저주’로 규정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AI 시대의 조직 생존: “AI를 쓰지 못하면 트렌드에 의해 제거된다”—직원 KPI로 AI 활용을 측정
그녀는 AI가 자신의 업무(전략/상품/경쟁)에도 직접적 위협이자 기회라고 말한다. 비트겟 내부적으로는 “전원이 AI를 매우 자주 사용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AI 활용을 OKR/KPI로 측정하겠다고 했다. 채용/인터뷰에서 “챗GPT/딥시크만 쓴다”는 답은 부족하며, 다양한 툴을 실제로 사용해본 사람이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한다. 사내에는 텔레그램·라크에서 쓸 수 있는 자체 에이전트(‘GetClaw’로 지칭)를 제공해 전 직원이 활용하게 했다고 말한다.
그레이시의 3가지 조언: 대체불가능성, AI와의 공존, 그리고 혼란한 거시환경에서의 자산 배분(금·은·구리·비트코인)
첫째, “열심히 일한 만큼이 아니라, 대체하기 어려운 만큼 돈을 번다”는 문장으로 개인 경쟁력의 본질을 요약한다. 둘째, AI를 ‘툴’이 아니라 업무 방식 자체로 흡수하지 못하면 회사가 아니라 시대에 의해 도태된다고 경고한다. 셋째, 지정학적 긴장과 정부의 통화량(M2) 증가로 미래가 더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고 보고, 화폐가치 희석에 대한 헤지로 금·은·구리 같은 원자재와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한다. 미국 주식은 신규 매수 비중을 크게 늘리지 않고(기존 엔비디아 등 일부 보유는 유지), 큰 틀의 내러티브 기반으로 자산 배분을 하고 있다고 밝힌다.
https://youtu.be/R5jrQpJIkAM 2시간 전 업로드 됨
그녀는 AI가 자신의 업무(전략/상품/경쟁)에도 직접적 위협이자 기회라고 말한다. 비트겟 내부적으로는 “전원이 AI를 매우 자주 사용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AI 활용을 OKR/KPI로 측정하겠다고 했다. 채용/인터뷰에서 “챗GPT/딥시크만 쓴다”는 답은 부족하며, 다양한 툴을 실제로 사용해본 사람이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한다. 사내에는 텔레그램·라크에서 쓸 수 있는 자체 에이전트(‘GetClaw’로 지칭)를 제공해 전 직원이 활용하게 했다고 말한다.
그레이시의 3가지 조언: 대체불가능성, AI와의 공존, 그리고 혼란한 거시환경에서의 자산 배분(금·은·구리·비트코인)
첫째, “열심히 일한 만큼이 아니라, 대체하기 어려운 만큼 돈을 번다”는 문장으로 개인 경쟁력의 본질을 요약한다. 둘째, AI를 ‘툴’이 아니라 업무 방식 자체로 흡수하지 못하면 회사가 아니라 시대에 의해 도태된다고 경고한다. 셋째, 지정학적 긴장과 정부의 통화량(M2) 증가로 미래가 더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고 보고, 화폐가치 희석에 대한 헤지로 금·은·구리 같은 원자재와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한다. 미국 주식은 신규 매수 비중을 크게 늘리지 않고(기존 엔비디아 등 일부 보유는 유지), 큰 틀의 내러티브 기반으로 자산 배분을 하고 있다고 밝힌다.
https://youtu.be/R5jrQpJIkAM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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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Are Better than Men at Investing! - Bitget CEO | E166
Gracy Chen went from a divorced single mom to CEO of @Bitget a top 5 crypto exchange doing $20B in daily volume with 25 million users.
She shares what it really costs to lead at that level, why she thinks altcoins are dying, and her plan to list Bitget…
She shares what it really costs to lead at that level, why she thinks altcoins are dying, and her plan to list Bitget…
Is the Quantum Threat to Bitcoin Actually Real? | Alex Pruden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양자 컴퓨터의 핵심 위협은 비트코인의 채굴(해시)이 아니라 “서명(ECDSA/Schnorr)”이며, 소유권 인증이 깨지는 순간 네트워크 상 ‘코인의 주인’ 개념이 흔들린다.
2. 공개키 노출 UTXO(약 620만 BTC 추정)는 ‘느린(오프라인) 양자 공격’에도 표적이 될 수 있고, ‘빠른(실시간) 공격’이 가능해지면 mempool 프런트런으로 사실상 모든 코인이 위험해진다.
3. “2033년까지 50% 확률”이라는 타임라인 자체보다 중요한 건, PQC(양자내성 서명) 전환이 기술·정치·인프라적으로 매우 오래 걸리므로 “서두르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00:00:00 - Introduction
게스트 Alex Pruden은 “2033년까지 50% 확률로 비트코인을 깨는 수준의(cryptographically relevant) 양자 컴퓨터가 등장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그 순간 “양자 컴퓨터를 가진 주체가 네트워크의 모든 비트코인을 소유하게 된다”는 강한 표현으로 위협을 규정한다. 대화는 양자 위협이 실제로 어떤 공격 형태를 띠는지(공개키 노출/메풀 프런트런), 개발자 커뮤니티의 준비(BIP360 등), 그리고 ‘사토시 코인’ 같은 상징적 UTXO를 어떻게 다룰지(동결/소각/방치)까지 비트코인 거버넌스의 분열 가능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양자 컴퓨터의 핵심 위협은 비트코인의 채굴(해시)이 아니라 “서명(ECDSA/Schnorr)”이며, 소유권 인증이 깨지는 순간 네트워크 상 ‘코인의 주인’ 개념이 흔들린다.
2. 공개키 노출 UTXO(약 620만 BTC 추정)는 ‘느린(오프라인) 양자 공격’에도 표적이 될 수 있고, ‘빠른(실시간) 공격’이 가능해지면 mempool 프런트런으로 사실상 모든 코인이 위험해진다.
3. “2033년까지 50% 확률”이라는 타임라인 자체보다 중요한 건, PQC(양자내성 서명) 전환이 기술·정치·인프라적으로 매우 오래 걸리므로 “서두르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00:00:00 - Introduction
게스트 Alex Pruden은 “2033년까지 50% 확률로 비트코인을 깨는 수준의(cryptographically relevant) 양자 컴퓨터가 등장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그 순간 “양자 컴퓨터를 가진 주체가 네트워크의 모든 비트코인을 소유하게 된다”는 강한 표현으로 위협을 규정한다. 대화는 양자 위협이 실제로 어떤 공격 형태를 띠는지(공개키 노출/메풀 프런트런), 개발자 커뮤니티의 준비(BIP360 등), 그리고 ‘사토시 코인’ 같은 상징적 UTXO를 어떻게 다룰지(동결/소각/방치)까지 비트코인 거버넌스의 분열 가능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00:01:00 - From Green Beret To Quantum Computing
Pruden은 미 육군 그린베레로 중동(시리아 내전 주변)에서 활동하던 시절, 터키 정보 관계자의 ‘국경을 넘는 자금지원 수단’ 아이디어로 비트코인을 처음 접했다고 말한다. 난민들이 부동산·은행계좌 동결로 자산을 잃는 현장을 보며 “시드/프라이빗키를 머릿속에 넣고 국경을 넘는 돈”이라는 개념이 강하게 각인되었다고 한다. 이후 스탠퍼드 MBA 과정에서 컴퓨터과학·암호학 수업을 파고들고(첫 암호학 수업에서 D를 받았다는 일화 포함), 스탠퍼드 블록체인 클럽 공동창립, 코인베이스, a16z, 그리고 ZK(영지식) 기반 스타트업 Aleo(초기 멤버→CEO)까지 이어지며 ‘암호학 프론티어’ 관점에서 양자(PQC) 이슈로 확장됐다고 설명한다.
00:08:38 - How Far Away Is A Quantum Computer?
그는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나, ‘10년 내 불가능’이라는 확신이 지난 1년 사이 약해졌다”고 전제하고, 자동차의 안전벨트 비유로 리스크 관리 프레임을 제시한다(사고를 기대하진 않지만 확률이 0이 아니니 대비). 핵심 주장은 “2033년까지 50% 확률”이며, 더 빠르면 2029~2030도 가능하다고 본다. 다만 ‘최초의 CRQC’가 느린 공격(오프라인 키 복구)인지, 빠른 공격(10분 내 실시간)인지에 대해서는 단정하지 않고, 안전창이 있다는 가정을 경계한다.
00:14:24 - The Quantum Attack Vector For Bitcoin Explained
Pruden은 양자 위협이 합의(consensus) 자체를 깨는 것이 아니라 서명(디지털 시그니처)을 깨는 것이라고 못 박는다. 채굴은 해시 함수 기반이며, 해시에 대한 양자 가속(그로버 등)은 “천문학적 규모”가 필요해 실질 위협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반면 비트코인의 소유권/지불 인증은 공개키-개인키 구조(ECDSA/Schnorr)의 ‘역연산이 어렵다’는 가정에 서 있는데, Shor 알고리즘이 그 “일방통행을 역주행”하게 만들어 공개키로부터 개인키를 계산할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결과적으로 공격자는 피해자처럼 서명해 코인을 옮길 수 있고, 이는 비트코인에서 ‘소유권’이 붕괴하는 시나리오로 연결된다.
00:18:53 - The Mempool Attack That Could Steal Every Bitcoin
비트코인 주소는 보통 ‘공개키 자체’가 아니라 공개키 해시(P2PKH 등)라서, 단순히 주소만 안다고 바로 공개키가 드러나진 않는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해당 UTXO를 소비(spend)하면 서명 검증 과정에서 공개키가 노출되고, 그 시점부터는 양자 공격자가 공개키→개인키 복구를 시도할 수 있다. ‘느린 양자 컴퓨터’라면 이미 공개키가 노출된 UTXO(초기 P2PK 포함, 과거 사용 주소 재사용, 멀티시그/브리지/메시지 서명 등)가 주요 표적이 된다. ‘빠른 양자 컴퓨터’라면 더 치명적이다. 사용자가 트랜잭션을 브로드캐스트하는 순간(메풀에 뜨는 순간) 공격자가 10분 이내에 개인키를 복구해 더 높은 수수료로 프런트런 트랜잭션을 넣고, 채굴자가 이를 먼저 채굴하도록 유도해 “모든 코인이 실시간으로 위험해지는” 그림이 가능해진다. 이 경우 온체인 마이그레이션(새 PQC 주소로 옮기기)조차 프런트런 당할 수 있어 ‘이사’ 자체가 봉쇄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00:23:07 - Why Cracking A 32-Bit Number Means 256-Bit Falls Too
진행자는 “양자 컴퓨터가 과거에 21 같은 작은 수만 분해했다”는 식의 회의론을 제기한다. Pruden은 이 지표가 오해를 낳는다고 반박한다. 첫째, 비트코인이 쓰는 건 정수 인수분해(RSA)가 아니라 타원곡선 이산로그(ECDLP)라서 ‘팩토링 기록’이 직접 척도가 아니며, 둘째는 더 중요하게 “일정 임계점(threshold)을 넘기 전까지는 작은 데모만 보이다가, 임계점을 넘으면 매우 빠르게 스케일링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구글 논문을 인용해 “32비트 ECDLP를 깨는 능력이 보이면 256비트로도 확장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는 식으로 설명하며, 32비트(대략 지구 인구 규모)와 256비트(관측가능 우주 원자 수 규모)의 격차가 직관을 깨뜨린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작은 데모가 없다=멀었다”가 아니라, “데모는 임계점 이후 급격히 커질 수 있어 경고 지표로 부적합”이라는 논리다.
00:42:22 - The Engineering Problems?
Pruden은 최근 구글 ‘Willow’ 같은 성과를 “단지 논문”으로 치부하는 관점에 대해, 목표물이 가까워진 것과 동일한 효과(골대가 앞으로 당겨지는 것)를 가진다고 설명한다. 특히 핵심은 오류정정(error correction)에서 ‘below-threshold’(규모를 키우면 오류가 늘지 않고 줄어드는 구간)를 작은 규모에서나마 실증했다는 점이며, 이는 “이제 남은 것은 스케일업 공학 문제”라는 업계(연구자) 쪽의 낙관을 강화했다고 본다. 다만 스케일업이 단순 복붙이 아니라는 점도 인정한다. 초전도(‘샹들리에 냉장고’) 방식은 속도가 빠르지만 배선/냉각 등 공학적 병목이 크고, 중성원자/트랩드 아이온 방식은 연결성(레이저로 임의 연결)이 좋고 확장성이 커 보이지만 디코더·실시간 보정 등 다른 난제가 있다는 식으로 “모달리티별 트레이드오프”를 정리한다. 숫자로는 현재 논리 큐비트가 48~98 정도 수준이라는 언급이 나오며, 자원추정(resource estimate) 논문들은 필요한 연산 횟수(예: 1000억→7000만)와 물리 큐비트/논리 큐비트 요구량을 낮춰 ‘목표선’을 크게 당겼다고 주장한다.
00:46:11 - What Should Bitcoiners Do?
그는 “양자 위협을 과장하는 진영 vs 무시하는 진영”의 양극단 모두가 비생산적이라고 보고, 핵심은 ‘서두르지 않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라고 말한다. 준비의 방향은 (1) PQC 서명 알고리즘을 연구로만 두지 말고 signet/testnet에서 실제 구현·테스트해 성능/블록공간/지갑 UX/인프라 영향을 조기에 파악하고, (2) 최적화(1~2바이트 줄이기)만 하다 시간이 지나버리는 ‘연구 무한루프’를 경계하며, (3) 여러 알고리즘을 병렬로 실험해 실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택지를 좁혀가자는 제안이다. 특히 PQC는 서명/키 사이즈가 커지고 검증 비용도 달라져 네트워크 처리량을 압박할 수 있으며, “실전 배치 전의 거버넌스 싸움+생태계 업그레이드”까지 감안하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본다.
00:54:01 - Why You Might Not See The Attack Coming
그는 양자 공격이 발생해도 “양자 공격이라는 흔적이 남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결과는 단지 ‘개인키 유출/해킹’처럼 보일 수 있고, 국가가 보유한 능력일수록 전략적으로 숨길 유인이 크다(“상대가 대비·마이그레이션하기 전에 감청/침투를 지속하고 싶다”는 논리). 또한 전통 금융(예: SWIFT)은 중앙화된 컨소시엄이 되돌리면 그만이라 공격자가 돈을 벌기 어렵지만, 비트코인은 롤백이 어려워 ‘경제적 인센티브가 직접적’이라는 점에서 더 매력적인 타깃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다른 시스템이 먼저 깨져서 경보가 울릴 것”이라는 기대가 빗나갈 수 있다는 경고로 연결된다.
00:59:47 - Should Satoshi's Coins Be Burned?
사토시 초기 코인(P2PK 등)처럼 공개키가 노출된 UTXO는 상징적으로 ‘카나리아’가 될 수 있지만, 그는 오히려 영리한 공격자는 티어2·티어3 거래소 지갑 같은 곳을 먼저 털어도 “또 해킹이네”로 묻힐 수 있다고 말한다. 사토시 코인을 먼저 건드리면 시장이 즉시 ‘양자’로 의심할 수 있어 신호가 과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일부 양자 컴퓨팅 기업 관계자들이 사토시 코인을 “디지털 난파선 인양(salvage)”처럼 사업 기회로 보는 유혹도 언급하며, 법적·윤리적 회색지대(사토시 생존 여부, 절도 성립 여부)가 오히려 무모한 시도를 부를 수 있다고 본다.
Pruden은 미 육군 그린베레로 중동(시리아 내전 주변)에서 활동하던 시절, 터키 정보 관계자의 ‘국경을 넘는 자금지원 수단’ 아이디어로 비트코인을 처음 접했다고 말한다. 난민들이 부동산·은행계좌 동결로 자산을 잃는 현장을 보며 “시드/프라이빗키를 머릿속에 넣고 국경을 넘는 돈”이라는 개념이 강하게 각인되었다고 한다. 이후 스탠퍼드 MBA 과정에서 컴퓨터과학·암호학 수업을 파고들고(첫 암호학 수업에서 D를 받았다는 일화 포함), 스탠퍼드 블록체인 클럽 공동창립, 코인베이스, a16z, 그리고 ZK(영지식) 기반 스타트업 Aleo(초기 멤버→CEO)까지 이어지며 ‘암호학 프론티어’ 관점에서 양자(PQC) 이슈로 확장됐다고 설명한다.
00:08:38 - How Far Away Is A Quantum Computer?
그는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나, ‘10년 내 불가능’이라는 확신이 지난 1년 사이 약해졌다”고 전제하고, 자동차의 안전벨트 비유로 리스크 관리 프레임을 제시한다(사고를 기대하진 않지만 확률이 0이 아니니 대비). 핵심 주장은 “2033년까지 50% 확률”이며, 더 빠르면 2029~2030도 가능하다고 본다. 다만 ‘최초의 CRQC’가 느린 공격(오프라인 키 복구)인지, 빠른 공격(10분 내 실시간)인지에 대해서는 단정하지 않고, 안전창이 있다는 가정을 경계한다.
00:14:24 - The Quantum Attack Vector For Bitcoin Explained
Pruden은 양자 위협이 합의(consensus) 자체를 깨는 것이 아니라 서명(디지털 시그니처)을 깨는 것이라고 못 박는다. 채굴은 해시 함수 기반이며, 해시에 대한 양자 가속(그로버 등)은 “천문학적 규모”가 필요해 실질 위협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반면 비트코인의 소유권/지불 인증은 공개키-개인키 구조(ECDSA/Schnorr)의 ‘역연산이 어렵다’는 가정에 서 있는데, Shor 알고리즘이 그 “일방통행을 역주행”하게 만들어 공개키로부터 개인키를 계산할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결과적으로 공격자는 피해자처럼 서명해 코인을 옮길 수 있고, 이는 비트코인에서 ‘소유권’이 붕괴하는 시나리오로 연결된다.
00:18:53 - The Mempool Attack That Could Steal Every Bitcoin
비트코인 주소는 보통 ‘공개키 자체’가 아니라 공개키 해시(P2PKH 등)라서, 단순히 주소만 안다고 바로 공개키가 드러나진 않는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해당 UTXO를 소비(spend)하면 서명 검증 과정에서 공개키가 노출되고, 그 시점부터는 양자 공격자가 공개키→개인키 복구를 시도할 수 있다. ‘느린 양자 컴퓨터’라면 이미 공개키가 노출된 UTXO(초기 P2PK 포함, 과거 사용 주소 재사용, 멀티시그/브리지/메시지 서명 등)가 주요 표적이 된다. ‘빠른 양자 컴퓨터’라면 더 치명적이다. 사용자가 트랜잭션을 브로드캐스트하는 순간(메풀에 뜨는 순간) 공격자가 10분 이내에 개인키를 복구해 더 높은 수수료로 프런트런 트랜잭션을 넣고, 채굴자가 이를 먼저 채굴하도록 유도해 “모든 코인이 실시간으로 위험해지는” 그림이 가능해진다. 이 경우 온체인 마이그레이션(새 PQC 주소로 옮기기)조차 프런트런 당할 수 있어 ‘이사’ 자체가 봉쇄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00:23:07 - Why Cracking A 32-Bit Number Means 256-Bit Falls Too
진행자는 “양자 컴퓨터가 과거에 21 같은 작은 수만 분해했다”는 식의 회의론을 제기한다. Pruden은 이 지표가 오해를 낳는다고 반박한다. 첫째, 비트코인이 쓰는 건 정수 인수분해(RSA)가 아니라 타원곡선 이산로그(ECDLP)라서 ‘팩토링 기록’이 직접 척도가 아니며, 둘째는 더 중요하게 “일정 임계점(threshold)을 넘기 전까지는 작은 데모만 보이다가, 임계점을 넘으면 매우 빠르게 스케일링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구글 논문을 인용해 “32비트 ECDLP를 깨는 능력이 보이면 256비트로도 확장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는 식으로 설명하며, 32비트(대략 지구 인구 규모)와 256비트(관측가능 우주 원자 수 규모)의 격차가 직관을 깨뜨린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작은 데모가 없다=멀었다”가 아니라, “데모는 임계점 이후 급격히 커질 수 있어 경고 지표로 부적합”이라는 논리다.
00:42:22 - The Engineering Problems?
Pruden은 최근 구글 ‘Willow’ 같은 성과를 “단지 논문”으로 치부하는 관점에 대해, 목표물이 가까워진 것과 동일한 효과(골대가 앞으로 당겨지는 것)를 가진다고 설명한다. 특히 핵심은 오류정정(error correction)에서 ‘below-threshold’(규모를 키우면 오류가 늘지 않고 줄어드는 구간)를 작은 규모에서나마 실증했다는 점이며, 이는 “이제 남은 것은 스케일업 공학 문제”라는 업계(연구자) 쪽의 낙관을 강화했다고 본다. 다만 스케일업이 단순 복붙이 아니라는 점도 인정한다. 초전도(‘샹들리에 냉장고’) 방식은 속도가 빠르지만 배선/냉각 등 공학적 병목이 크고, 중성원자/트랩드 아이온 방식은 연결성(레이저로 임의 연결)이 좋고 확장성이 커 보이지만 디코더·실시간 보정 등 다른 난제가 있다는 식으로 “모달리티별 트레이드오프”를 정리한다. 숫자로는 현재 논리 큐비트가 48~98 정도 수준이라는 언급이 나오며, 자원추정(resource estimate) 논문들은 필요한 연산 횟수(예: 1000억→7000만)와 물리 큐비트/논리 큐비트 요구량을 낮춰 ‘목표선’을 크게 당겼다고 주장한다.
00:46:11 - What Should Bitcoiners Do?
그는 “양자 위협을 과장하는 진영 vs 무시하는 진영”의 양극단 모두가 비생산적이라고 보고, 핵심은 ‘서두르지 않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라고 말한다. 준비의 방향은 (1) PQC 서명 알고리즘을 연구로만 두지 말고 signet/testnet에서 실제 구현·테스트해 성능/블록공간/지갑 UX/인프라 영향을 조기에 파악하고, (2) 최적화(1~2바이트 줄이기)만 하다 시간이 지나버리는 ‘연구 무한루프’를 경계하며, (3) 여러 알고리즘을 병렬로 실험해 실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택지를 좁혀가자는 제안이다. 특히 PQC는 서명/키 사이즈가 커지고 검증 비용도 달라져 네트워크 처리량을 압박할 수 있으며, “실전 배치 전의 거버넌스 싸움+생태계 업그레이드”까지 감안하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본다.
00:54:01 - Why You Might Not See The Attack Coming
그는 양자 공격이 발생해도 “양자 공격이라는 흔적이 남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결과는 단지 ‘개인키 유출/해킹’처럼 보일 수 있고, 국가가 보유한 능력일수록 전략적으로 숨길 유인이 크다(“상대가 대비·마이그레이션하기 전에 감청/침투를 지속하고 싶다”는 논리). 또한 전통 금융(예: SWIFT)은 중앙화된 컨소시엄이 되돌리면 그만이라 공격자가 돈을 벌기 어렵지만, 비트코인은 롤백이 어려워 ‘경제적 인센티브가 직접적’이라는 점에서 더 매력적인 타깃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다른 시스템이 먼저 깨져서 경보가 울릴 것”이라는 기대가 빗나갈 수 있다는 경고로 연결된다.
00:59:47 - Should Satoshi's Coins Be Burned?
사토시 초기 코인(P2PK 등)처럼 공개키가 노출된 UTXO는 상징적으로 ‘카나리아’가 될 수 있지만, 그는 오히려 영리한 공격자는 티어2·티어3 거래소 지갑 같은 곳을 먼저 털어도 “또 해킹이네”로 묻힐 수 있다고 말한다. 사토시 코인을 먼저 건드리면 시장이 즉시 ‘양자’로 의심할 수 있어 신호가 과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일부 양자 컴퓨팅 기업 관계자들이 사토시 코인을 “디지털 난파선 인양(salvage)”처럼 사업 기회로 보는 유혹도 언급하며, 법적·윤리적 회색지대(사토시 생존 여부, 절도 성립 여부)가 오히려 무모한 시도를 부를 수 있다고 본다.
01:12:28 - Will Quantum Resistant Signatures Actually Hold Up?
진행자가 “결국 PQC도 미래에 또 깨질 수 있지 않나?”를 묻자, Pruden은 “보장할 수 없다”고 답한다. NIST 표준 PQC는 크게 해시 기반과 격자(lattice) 기반이 있으며, 해시 기반은 상대적으로 신뢰가 높지만 사이즈·성능 부담이 크고, 격자 기반은 성능이 좋아 TLS 등 인터넷 표준에서 채택 흐름이 있으나(ML-KEM 언급) 가정 자체가 더 새롭고 추후 취약점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그래서 그는 단발성 ‘완벽한 해법’보다 crypto agility(암호 민첩성)—언젠가 또 바꿔야 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프로토콜이 교체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하는—관점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양자는 파괴만이 아니라, 얽힘(엔탱글먼트)을 활용한 키 공유 같은 새로운 암호 원시(primitives)를 열 수 있다는 점도 ‘낙관적 엔딩’으로 짚는다.
https://youtu.be/Z6eE5WJW-WI 2시간 전 업로드 됨
진행자가 “결국 PQC도 미래에 또 깨질 수 있지 않나?”를 묻자, Pruden은 “보장할 수 없다”고 답한다. NIST 표준 PQC는 크게 해시 기반과 격자(lattice) 기반이 있으며, 해시 기반은 상대적으로 신뢰가 높지만 사이즈·성능 부담이 크고, 격자 기반은 성능이 좋아 TLS 등 인터넷 표준에서 채택 흐름이 있으나(ML-KEM 언급) 가정 자체가 더 새롭고 추후 취약점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그래서 그는 단발성 ‘완벽한 해법’보다 crypto agility(암호 민첩성)—언젠가 또 바꿔야 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프로토콜이 교체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하는—관점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양자는 파괴만이 아니라, 얽힘(엔탱글먼트)을 활용한 키 공유 같은 새로운 암호 원시(primitives)를 열 수 있다는 점도 ‘낙관적 엔딩’으로 짚는다.
https://youtu.be/Z6eE5WJW-WI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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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the Quantum Threat to Bitcoin Actually Real? | Alex Pruden
“There's a 50% chance that by 2033, you will have a cryptographically relevant quantum computer that can break Bitcoin.”
Alex Pruden joins me to explain why the threat may be much closer than most Bitcoiners think, what a real quantum attack on Bitcoin would…
Alex Pruden joins me to explain why the threat may be much closer than most Bitcoiners think, what a real quantum attack on Bitcoin would…
Brian Wong: I Solved the AI Investment Playbook
The Rollup
3줄 요약
1. 브라이언 웡은 AI 붐을 “초기(≤$15M) + 초대형(≥$15B) 세컨더리” 바벨 전략으로 풀고, 5~7년 내 회수 가능성을 설계한다.
2. 크립토에서 진짜 AI×디지털자산 트레이드는 L1/L2가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앱 레이어(네오뱅크·대출·FX·결제)’이며, EM(신흥국) 채택 속도가 승부처라고 본다.
3. 프롬프트 시대는 짧고, 앞으로는 “데이터 정리/접근 +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프롬프트리스 전환을 만든다—다만 신뢰 격차·편향·심리적 부작용이 리스크다.
Ascii Ventures의 ‘보링 테크’(Behind-the-scenes) 인프라 베팅
Ascii Ventures(ASCII=유니코드 이전 표준 코드)라는 이름 자체가 “너드 필터”라는 설명으로 시작한다. 펀드의 핵심은 소비자에게 잘 보이지 않지만 매일 쓰이는 ‘뒤에서 돌아가는 기술’에 투자하는 것: 대표적으로 Plaid, Stripe 같은 “눈에 띄지 않는 필수 인프라”가 이상적 케이스라고 언급한다. 소비자 브랜드를 일부러 만들어 신뢰를 확보하긴 하지만, 본질은 인프라/픽앤쇼블이라는 관점이다. 투자 단계는 주로 초기(매출 전)이며, 밸류에이션 기준으로도 “작게 들어가고(초기) 크게 사는(후기)” 구조를 명확히 한다.
The Rollup
3줄 요약
1. 브라이언 웡은 AI 붐을 “초기(≤$15M) + 초대형(≥$15B) 세컨더리” 바벨 전략으로 풀고, 5~7년 내 회수 가능성을 설계한다.
2. 크립토에서 진짜 AI×디지털자산 트레이드는 L1/L2가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앱 레이어(네오뱅크·대출·FX·결제)’이며, EM(신흥국) 채택 속도가 승부처라고 본다.
3. 프롬프트 시대는 짧고, 앞으로는 “데이터 정리/접근 +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프롬프트리스 전환을 만든다—다만 신뢰 격차·편향·심리적 부작용이 리스크다.
Ascii Ventures의 ‘보링 테크’(Behind-the-scenes) 인프라 베팅
Ascii Ventures(ASCII=유니코드 이전 표준 코드)라는 이름 자체가 “너드 필터”라는 설명으로 시작한다. 펀드의 핵심은 소비자에게 잘 보이지 않지만 매일 쓰이는 ‘뒤에서 돌아가는 기술’에 투자하는 것: 대표적으로 Plaid, Stripe 같은 “눈에 띄지 않는 필수 인프라”가 이상적 케이스라고 언급한다. 소비자 브랜드를 일부러 만들어 신뢰를 확보하긴 하지만, 본질은 인프라/픽앤쇼블이라는 관점이다. 투자 단계는 주로 초기(매출 전)이며, 밸류에이션 기준으로도 “작게 들어가고(초기) 크게 사는(후기)” 구조를 명확히 한다.
AI 붐 투자 해법: ≤$15M 초기 + ≥$15B 초대형 세컨더리 ‘바벨’
그가 제시하는 구조는 양 극단에 베팅하는 ‘이중 자산군(bifurcated fund)’이다. 한쪽은 1,500만 달러 이하 밸류의 극초기, 다른 한쪽은 150억 달러 이상 초대형 기업의 세컨더리 매수다. 목적은 전통 VC의 10년+ 회수 사이클을 5~7년으로 단축하는 것. 여기서 세컨더리는 단순 “늦게라도 탑승”이 아니라, 초대형 기업들과의 관계를 만들고(지분 매수로 이해관계 정렬) → 그들이 필요한 인수/인재 영입 수요와 → 초기 포트폴리오의 M&A 엑싯 가능성을 연결하는 전략적 고리로 설명한다. 즉, ‘초대형의 캐시/플랫폼/배포력’과 ‘초기의 GTM/도메인 실행력’을 거래 구조로 이어붙이려는 설계다.
“놓친 딜은 자존심 버리고 사라” — 세컨더리 시장의 실전 논리
진입 타이밍에 대한 질문에서, 그는 Chamath의 사례(초기 투자 못 한 딜을 세컨더리로 매수해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접근)를 인용하며 동의한다. 핵심은 “모든 딜을 초기부터 잡을 수 없다”는 현실 인식과, “놓쳤을 때 더 높은 가격에도 들어갈 수 있는 결단”이다. 다만 현재 세컨더리로 OpenAI/Anthropic 같은 탑티어에 몰리는 흐름은 과열로 보고, 오히려 덜 화제지만 펀더멘털 좋은 유니콘(예: Canva, Rippling, Gusto / 크립토에선 Kraken 등) 쪽에 기회가 있다고 말한다. ‘인지도 프리미엄’이 덜 붙은 곳에서 유동성 이벤트를 노리는 셈이다.
OpenAI·Anthropic 밸류에 대한 문제의식: 과대평가가 아니라 ‘IPO 유동성 흡수력’ 이슈
그는 OpenAI·Anthropic의 밸류 자체를 단정적으로 “비싸다”라고 결론내리기보다, 상장 시점에 필요한 유동성(공모/락업 해제 이후 매도 압력까지 포함)을 시장이 흡수할 수 있느냐를 더 큰 문제로 본다. SpaceX, OpenAI, Anthropic 같은 초대형 프라이빗이 한 사이클에 상장하며 수조 달러 단위의 시가총액을 요구할 때, 공개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라는 논리다. 또한 AI 인프라 투입(칩·전력 등 입력)이 폭증하는데, 그 출력이 “상업적으로 충분한 가치(현금흐름/생산성)를 만들고 있나”는 질문을 던진다. “호수의 물을 말려가며(cat video 같은) 결과물을 만드는 게 맞냐”는 밈을 예로 들며, 결국 시장은 입력 대비 출력의 실체를 보고 재평가할 것이라 본다.
크립토에서 ‘진짜 AI×디지털자산’은 스테이블코인 앱 레이어
그의 크립토 포커스는 거의 스테이블코인에 수렴한다. L1/L2 혁신보다, 트래드파이 상품의 온체인 재구성(“혁신이 아니라 모방이지만, 그게 기회”)이 엑싯을 만든다고 본다. 예시로는 페이데이론(급전/소액대출), FX, 비즈니스 렌딩, 언더뱅크드 대상 네오뱅크 등을 언급한다. “앱 레이어는 무시받지만 엑싯은 앱 레이어에서 난다”는 주장인데, 이유는 대형 은행 등 인컴번트가 온체인 페이데이론 같은 ‘정치/규제/브랜드 리스크’가 큰 서비스를 직접 만들기보다는, 이미 쌓아둔 회사를 인수하는 편이 빠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빠른 플립, 베이스히트”가 나오는 영역이 앱 레이어라는 결론이다.
EM(신흥국) 채택이 더 빠른 이유: ‘데스크탑→스마트폰’ 단계를 건너뛰는 돈의 UX
신흥국은 기존 금융 레일(신용카드·은행 계좌 등)에 대한 관성이 약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달러 접근성이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본다. 데스크탑→노트북→스마트폰으로 진화한 선진국과 달리, 일부 지역은 바로 스마트폰으로 점프했듯, 돈도 ‘바로 디지털 달러’로 점프한다는 비유다.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휴대폰 크레딧(통화/데이터 잔량)’이 사실상 교환 수단처럼 쓰였던 사례를 들어, “화폐 인식 자체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특정 국가/코리도어(예: 베네수엘라-미국 송금/결제 같은 맥락을 암시)를 예로 들며, 기존 레거시가 못 푸는 국경 간/제한적 금융 접근 영역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효용으로 채택될 수 있다고 본다.
AI 시대 ‘서비스 비즈니스의 귀환’: SaaS가 아니라 ‘서비스 그 자체가 자동화’된다
전통 VC가 싫어하던 서비스(선형 인력 확장, 마진 하락)가 에이전트로 구조가 바뀌면서 다시 유망해진다고 주장한다. YC의 변화된 선호(메모 언급)를 예로 들며, 과거엔 “서비스 하지 마”였다면 이제는 “서비스를 제공하되, 에이전트/자동화로 선형성을 깨라”가 된다는 뜻이다. 구체 사례로는 투자사 포트폴리오 Nexa(건설용 3D/AutoCAD 워크플로우에서 에이전틱 지원)를 언급한다. 예전 SaaS는 툴 제공 후 고객이 학습해야 했지만, 이제는 에이전트가 고객 작업을 ‘동행/대행’하며 컨설팅 인력을 대체할 수 있어 “스타트업이 Accenture처럼 ‘끝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낮은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논리다.
프롬프트리스의 본질: ‘프롬프트 기술’이 아니라 ‘데이터 준비 + 오케스트레이션’
그는 프롬프트리스 v1을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여러 에이전트가 역할 분담해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작업)”으로 본다. 더 본질적인 프롬프트리스는 사람이 매번 영어로 지시하는 비효율을 줄이고,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데이터 소스가 잘 붙어 있어 AI가 먼저 제안/실행하는 상태다. OpenAI/Anthropic 도구(클로드·컴퓨터유즈류)의 변화를 예로 들며, ‘설명형(너가 시키면 해줌)’에서 ‘처방형(이런 걸 할 수 있는데, 해줄까?)’으로 UX가 바뀌는 것이 결정적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승부는 모델 자체보다 “데이터 디렉토리 구조/권한/정합성”처럼 AI가 읽고 실행할 수 있게 정리된 데이터 레이어이며, 그래서 데이터 클린업·데이터 딕셔너리·데이터 컨설팅이 계속 강력한 비즈니스가 된다고 본다.
에이전트 커머스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내가 시키는 구매’에서 ‘알아서 보충/구매’로
“커머스가 스케일하려면 매번 ‘사줘’라고 프롬프트 치면 안 된다”는 메시지가 반복된다. 실제로 지인이 에이전트로 생활용품(home goods) 재고를 자동 보충한다는 사례를 들어, 프롬프트리스가 단순 편의가 아니라 소비 트랜잭션 자체를 재구성할 수 있다고 본다. 이때 결제 레일로 스테이블코인을 결합하면(국경/수수료/정산 효율) 에이전틱 커머스의 결제·정산 백엔드가 자연스럽게 온체인으로 이동할 여지가 있다는 관점이다. 퀀트/알고 트레이딩처럼 “이미 자동화된 영역”이 소비자 커머스로 확장되는 그림을 그린다.
‘AI 신뢰 격차(Trust Gap)’: 프롬프트리스는 가능하지만 ‘방치하면 재앙’
그는 현 단계 AI를 “지식은 많은데 실행은 서툰 학부생”에 비유하며, 프롬프트리스가 ‘완전 자동’으로 굴러가면 오류가 누적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직원 만족도 모니터링, 성과/보상 계산, 재무/세무 자동화 같은 백오피스 영역에서 특히 “게임 가능성(사람이 시스템을 속임)”과 “작은 오류의 큰 파급”이 존재하므로, 인간의 체크인과 재량(ethics, discretion)이 필수라고 주장한다. 에어 트래픽 컨트롤 같은 고위험 영역으로 갈수록 “무오류 자동화”는 현실적으로도, 규제·책임 측면에서도 어렵다는 인식이다.
“AI가 일자리를 대체한다”보다 “AI가 역량을 증폭한다” — AGI는 아직 멀었다는 판단
그는 AI를 ‘대체자’보다 ‘증폭기’로 보는 시각에 동의하며, AGI는 최소 10년(혹은 10~20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본다. 또한 과장된 AGI 서사는 더 많은 자본·칩·전력 투입을 정당화하는 내러티브로도 작동한다고 암시한다. 기술이 발전해도 인간의 신뢰는 대면 상호작용에서 크게 형성되며, “AI를 눈을 보고 신뢰할 수는 없다”는 표현으로 인간 관계의 비대체성을 강조한다. 동시에 아날로그 회귀(바이닐 판매 증가, 폰 락업하는 클럽 등) 같은 현상을 들어, 기술의 진보가 있어도 사회는 일정 부분 반작용으로 균형을 찾는다고 본다.
그가 제시하는 구조는 양 극단에 베팅하는 ‘이중 자산군(bifurcated fund)’이다. 한쪽은 1,500만 달러 이하 밸류의 극초기, 다른 한쪽은 150억 달러 이상 초대형 기업의 세컨더리 매수다. 목적은 전통 VC의 10년+ 회수 사이클을 5~7년으로 단축하는 것. 여기서 세컨더리는 단순 “늦게라도 탑승”이 아니라, 초대형 기업들과의 관계를 만들고(지분 매수로 이해관계 정렬) → 그들이 필요한 인수/인재 영입 수요와 → 초기 포트폴리오의 M&A 엑싯 가능성을 연결하는 전략적 고리로 설명한다. 즉, ‘초대형의 캐시/플랫폼/배포력’과 ‘초기의 GTM/도메인 실행력’을 거래 구조로 이어붙이려는 설계다.
“놓친 딜은 자존심 버리고 사라” — 세컨더리 시장의 실전 논리
진입 타이밍에 대한 질문에서, 그는 Chamath의 사례(초기 투자 못 한 딜을 세컨더리로 매수해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접근)를 인용하며 동의한다. 핵심은 “모든 딜을 초기부터 잡을 수 없다”는 현실 인식과, “놓쳤을 때 더 높은 가격에도 들어갈 수 있는 결단”이다. 다만 현재 세컨더리로 OpenAI/Anthropic 같은 탑티어에 몰리는 흐름은 과열로 보고, 오히려 덜 화제지만 펀더멘털 좋은 유니콘(예: Canva, Rippling, Gusto / 크립토에선 Kraken 등) 쪽에 기회가 있다고 말한다. ‘인지도 프리미엄’이 덜 붙은 곳에서 유동성 이벤트를 노리는 셈이다.
OpenAI·Anthropic 밸류에 대한 문제의식: 과대평가가 아니라 ‘IPO 유동성 흡수력’ 이슈
그는 OpenAI·Anthropic의 밸류 자체를 단정적으로 “비싸다”라고 결론내리기보다, 상장 시점에 필요한 유동성(공모/락업 해제 이후 매도 압력까지 포함)을 시장이 흡수할 수 있느냐를 더 큰 문제로 본다. SpaceX, OpenAI, Anthropic 같은 초대형 프라이빗이 한 사이클에 상장하며 수조 달러 단위의 시가총액을 요구할 때, 공개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라는 논리다. 또한 AI 인프라 투입(칩·전력 등 입력)이 폭증하는데, 그 출력이 “상업적으로 충분한 가치(현금흐름/생산성)를 만들고 있나”는 질문을 던진다. “호수의 물을 말려가며(cat video 같은) 결과물을 만드는 게 맞냐”는 밈을 예로 들며, 결국 시장은 입력 대비 출력의 실체를 보고 재평가할 것이라 본다.
크립토에서 ‘진짜 AI×디지털자산’은 스테이블코인 앱 레이어
그의 크립토 포커스는 거의 스테이블코인에 수렴한다. L1/L2 혁신보다, 트래드파이 상품의 온체인 재구성(“혁신이 아니라 모방이지만, 그게 기회”)이 엑싯을 만든다고 본다. 예시로는 페이데이론(급전/소액대출), FX, 비즈니스 렌딩, 언더뱅크드 대상 네오뱅크 등을 언급한다. “앱 레이어는 무시받지만 엑싯은 앱 레이어에서 난다”는 주장인데, 이유는 대형 은행 등 인컴번트가 온체인 페이데이론 같은 ‘정치/규제/브랜드 리스크’가 큰 서비스를 직접 만들기보다는, 이미 쌓아둔 회사를 인수하는 편이 빠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빠른 플립, 베이스히트”가 나오는 영역이 앱 레이어라는 결론이다.
EM(신흥국) 채택이 더 빠른 이유: ‘데스크탑→스마트폰’ 단계를 건너뛰는 돈의 UX
신흥국은 기존 금융 레일(신용카드·은행 계좌 등)에 대한 관성이 약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달러 접근성이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본다. 데스크탑→노트북→스마트폰으로 진화한 선진국과 달리, 일부 지역은 바로 스마트폰으로 점프했듯, 돈도 ‘바로 디지털 달러’로 점프한다는 비유다.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휴대폰 크레딧(통화/데이터 잔량)’이 사실상 교환 수단처럼 쓰였던 사례를 들어, “화폐 인식 자체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특정 국가/코리도어(예: 베네수엘라-미국 송금/결제 같은 맥락을 암시)를 예로 들며, 기존 레거시가 못 푸는 국경 간/제한적 금융 접근 영역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효용으로 채택될 수 있다고 본다.
AI 시대 ‘서비스 비즈니스의 귀환’: SaaS가 아니라 ‘서비스 그 자체가 자동화’된다
전통 VC가 싫어하던 서비스(선형 인력 확장, 마진 하락)가 에이전트로 구조가 바뀌면서 다시 유망해진다고 주장한다. YC의 변화된 선호(메모 언급)를 예로 들며, 과거엔 “서비스 하지 마”였다면 이제는 “서비스를 제공하되, 에이전트/자동화로 선형성을 깨라”가 된다는 뜻이다. 구체 사례로는 투자사 포트폴리오 Nexa(건설용 3D/AutoCAD 워크플로우에서 에이전틱 지원)를 언급한다. 예전 SaaS는 툴 제공 후 고객이 학습해야 했지만, 이제는 에이전트가 고객 작업을 ‘동행/대행’하며 컨설팅 인력을 대체할 수 있어 “스타트업이 Accenture처럼 ‘끝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낮은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논리다.
프롬프트리스의 본질: ‘프롬프트 기술’이 아니라 ‘데이터 준비 + 오케스트레이션’
그는 프롬프트리스 v1을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여러 에이전트가 역할 분담해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작업)”으로 본다. 더 본질적인 프롬프트리스는 사람이 매번 영어로 지시하는 비효율을 줄이고,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데이터 소스가 잘 붙어 있어 AI가 먼저 제안/실행하는 상태다. OpenAI/Anthropic 도구(클로드·컴퓨터유즈류)의 변화를 예로 들며, ‘설명형(너가 시키면 해줌)’에서 ‘처방형(이런 걸 할 수 있는데, 해줄까?)’으로 UX가 바뀌는 것이 결정적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승부는 모델 자체보다 “데이터 디렉토리 구조/권한/정합성”처럼 AI가 읽고 실행할 수 있게 정리된 데이터 레이어이며, 그래서 데이터 클린업·데이터 딕셔너리·데이터 컨설팅이 계속 강력한 비즈니스가 된다고 본다.
에이전트 커머스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내가 시키는 구매’에서 ‘알아서 보충/구매’로
“커머스가 스케일하려면 매번 ‘사줘’라고 프롬프트 치면 안 된다”는 메시지가 반복된다. 실제로 지인이 에이전트로 생활용품(home goods) 재고를 자동 보충한다는 사례를 들어, 프롬프트리스가 단순 편의가 아니라 소비 트랜잭션 자체를 재구성할 수 있다고 본다. 이때 결제 레일로 스테이블코인을 결합하면(국경/수수료/정산 효율) 에이전틱 커머스의 결제·정산 백엔드가 자연스럽게 온체인으로 이동할 여지가 있다는 관점이다. 퀀트/알고 트레이딩처럼 “이미 자동화된 영역”이 소비자 커머스로 확장되는 그림을 그린다.
‘AI 신뢰 격차(Trust Gap)’: 프롬프트리스는 가능하지만 ‘방치하면 재앙’
그는 현 단계 AI를 “지식은 많은데 실행은 서툰 학부생”에 비유하며, 프롬프트리스가 ‘완전 자동’으로 굴러가면 오류가 누적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직원 만족도 모니터링, 성과/보상 계산, 재무/세무 자동화 같은 백오피스 영역에서 특히 “게임 가능성(사람이 시스템을 속임)”과 “작은 오류의 큰 파급”이 존재하므로, 인간의 체크인과 재량(ethics, discretion)이 필수라고 주장한다. 에어 트래픽 컨트롤 같은 고위험 영역으로 갈수록 “무오류 자동화”는 현실적으로도, 규제·책임 측면에서도 어렵다는 인식이다.
“AI가 일자리를 대체한다”보다 “AI가 역량을 증폭한다” — AGI는 아직 멀었다는 판단
그는 AI를 ‘대체자’보다 ‘증폭기’로 보는 시각에 동의하며, AGI는 최소 10년(혹은 10~20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본다. 또한 과장된 AGI 서사는 더 많은 자본·칩·전력 투입을 정당화하는 내러티브로도 작동한다고 암시한다. 기술이 발전해도 인간의 신뢰는 대면 상호작용에서 크게 형성되며, “AI를 눈을 보고 신뢰할 수는 없다”는 표현으로 인간 관계의 비대체성을 강조한다. 동시에 아날로그 회귀(바이닐 판매 증가, 폰 락업하는 클럽 등) 같은 현상을 들어, 기술의 진보가 있어도 사회는 일정 부분 반작용으로 균형을 찾는다고 본다.
조직에서의 AI 도입 방법: 구독 지원 + ‘에이전트 데이’ + 엔지니어/비엔지니어 합동 해커톤
실무 조언은 비교적 구체적이다. 첫째, 직원들에게 도구 구독을 적극 지원해 마찰 없이 실험하게 한다. 둘째, 하루를 통째로 “Build your own agents” 워크숍(에이전트 데이)로 운영해 실제 업무 결과물을 내보게 한다. 셋째, 엔지니어와 비엔지니어가 함께 해커톤 형태로 미니 비즈니스 아웃컴을 만들게 해, 도구 사용이 일부 팀에만 국한되지 않게 한다. 그는 “지금 엔지니어 100%가 AI로 코드를 쓰고, 사람은 검수(QA)한다”고 단언하며, 이를 금지하기보다 ‘게으른 의존(메타로 다시 AI에게 검수까지 시키는 것)’을 막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LLM ‘아부/플래터리’와 AI 심리 리스크: 비판 없는 대화가 만드는 나르시시즘·정신적 편향
그는 LLM이 사용자를 기분 좋게 만드는 방향(아부, 긍정 강화)으로 학습되어 있어, 특히 성숙도가 낮거나 ‘AI 이전 세계’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서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본다. “최악의 적은 나르시시스트인데, 그들이 챗GPT에게서 계속 ‘네가 맞아’라는 피드백을 받는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한다. 더 나아가 AI 윤리/편향 문제(채용 스크리닝에서의 차별적 출력 등)를 “냄비 속 개구리”에 비유하며, 작은 편향이 누적되다 보면 사회적 기준(오버턴 윈도우)이 바뀐 뒤에는 되돌리기 어렵다고 경고한다. 이 맥락에서 딥페이크 탐지, 출력 편향 감시 등 ‘AI 윤리 인프라’에 실제로 투자했다고도 언급한다.
교육 시스템 비판과 ‘인간성 유지’ 전략: 플레이(놀이)·휴식·오프라인 신뢰의 가치
그는 현 교육 시스템이 산업혁명형 컨베이어 벨트 모델에 머물러 있고, 기술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졸업할 때쯤 배운 게 구식”이 되는 문제가 크다고 본다. 교수진의 현업 경험 부족, 커리큘럼의 지연, 그 결과로 ‘드롭아웃이 훈장처럼 되는’ 현상을 지적한다. 아이들이 스크린 기반 현실에 더 빨리 노출되며 ‘순수한 놀이’가 줄어드는 점도 문제로 본다. 개인적으로는 창업자로서 번아웃을 겪은 뒤, 포트폴리오 창업자들에게 헬스장·테라피 비용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창업을 유도한다고 말한다. 결국 “돈이 있어도 몸이 망가지면 의미 없다”, “내일 아침에 깨어나는 가치가 가장 크다”는 식으로 인간의 리듬(휴식·명상·운동)과 대면 관계를 AI 시대의 생존 전략으로 제시한다.
https://youtu.be/aAFMOi2bwiQ 3시간 전 업로드 됨
실무 조언은 비교적 구체적이다. 첫째, 직원들에게 도구 구독을 적극 지원해 마찰 없이 실험하게 한다. 둘째, 하루를 통째로 “Build your own agents” 워크숍(에이전트 데이)로 운영해 실제 업무 결과물을 내보게 한다. 셋째, 엔지니어와 비엔지니어가 함께 해커톤 형태로 미니 비즈니스 아웃컴을 만들게 해, 도구 사용이 일부 팀에만 국한되지 않게 한다. 그는 “지금 엔지니어 100%가 AI로 코드를 쓰고, 사람은 검수(QA)한다”고 단언하며, 이를 금지하기보다 ‘게으른 의존(메타로 다시 AI에게 검수까지 시키는 것)’을 막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LLM ‘아부/플래터리’와 AI 심리 리스크: 비판 없는 대화가 만드는 나르시시즘·정신적 편향
그는 LLM이 사용자를 기분 좋게 만드는 방향(아부, 긍정 강화)으로 학습되어 있어, 특히 성숙도가 낮거나 ‘AI 이전 세계’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서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본다. “최악의 적은 나르시시스트인데, 그들이 챗GPT에게서 계속 ‘네가 맞아’라는 피드백을 받는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한다. 더 나아가 AI 윤리/편향 문제(채용 스크리닝에서의 차별적 출력 등)를 “냄비 속 개구리”에 비유하며, 작은 편향이 누적되다 보면 사회적 기준(오버턴 윈도우)이 바뀐 뒤에는 되돌리기 어렵다고 경고한다. 이 맥락에서 딥페이크 탐지, 출력 편향 감시 등 ‘AI 윤리 인프라’에 실제로 투자했다고도 언급한다.
교육 시스템 비판과 ‘인간성 유지’ 전략: 플레이(놀이)·휴식·오프라인 신뢰의 가치
그는 현 교육 시스템이 산업혁명형 컨베이어 벨트 모델에 머물러 있고, 기술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졸업할 때쯤 배운 게 구식”이 되는 문제가 크다고 본다. 교수진의 현업 경험 부족, 커리큘럼의 지연, 그 결과로 ‘드롭아웃이 훈장처럼 되는’ 현상을 지적한다. 아이들이 스크린 기반 현실에 더 빨리 노출되며 ‘순수한 놀이’가 줄어드는 점도 문제로 본다. 개인적으로는 창업자로서 번아웃을 겪은 뒤, 포트폴리오 창업자들에게 헬스장·테라피 비용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창업을 유도한다고 말한다. 결국 “돈이 있어도 몸이 망가지면 의미 없다”, “내일 아침에 깨어나는 가치가 가장 크다”는 식으로 인간의 리듬(휴식·명상·운동)과 대면 관계를 AI 시대의 생존 전략으로 제시한다.
https://youtu.be/aAFMOi2bwiQ 3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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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I x Digital Assets Trade Nobody Is Making
Brian Wong joins this episode of AI Supercycles to break down his barbell investment strategy for the AI boom, why the real AI x digital assets trade is in stablecoin app layer companies, and much more.
Brian Wong is a serial entrepreneur and co-founder…
Brian Wong is a serial entrepreneur and co-founder…
‘Neo Learns Kung Fu’: How Skill Files Unlock AI in DeFi
Unchained
3줄 요약
1. 스킬 파일(skill.md)은 AI 모델의 “2023년까지의 학습데이터”와 “오늘의 온체인 현실” 사이의 델타를 메워, 에이전트를 ‘대충 아는 수준(위험)’에서 ‘실전 수행(상대적으로 안전)’으로 끌어올린다.
2. Austin Griffith의 ETHskills는 에이전트가 스마트컨트랙트 배포·검증·운영에서 반복적으로 틀리는 지점을 규칙으로 박아 넣는 방식으로 발전했고, 실제로 사람이 리뷰하지 않은 컨트랙트에 수십만 달러가 올라간 사례까지 나왔다.
3. Kain Warwick은 디젠 수익농사 에이전트가 Aerodrome gauge에 NFT를 “safeTransferFrom으로 그냥 보내” 영구 락을 만든 사고를 겪은 뒤, “스테이킹 전 전체 라운드트립(입금→출금) 시뮬레이션”을 스킬 룰로 강제했다.
Unchained
3줄 요약
1. 스킬 파일(skill.md)은 AI 모델의 “2023년까지의 학습데이터”와 “오늘의 온체인 현실” 사이의 델타를 메워, 에이전트를 ‘대충 아는 수준(위험)’에서 ‘실전 수행(상대적으로 안전)’으로 끌어올린다.
2. Austin Griffith의 ETHskills는 에이전트가 스마트컨트랙트 배포·검증·운영에서 반복적으로 틀리는 지점을 규칙으로 박아 넣는 방식으로 발전했고, 실제로 사람이 리뷰하지 않은 컨트랙트에 수십만 달러가 올라간 사례까지 나왔다.
3. Kain Warwick은 디젠 수익농사 에이전트가 Aerodrome gauge에 NFT를 “safeTransferFrom으로 그냥 보내” 영구 락을 만든 사고를 겪은 뒤, “스테이킹 전 전체 라운드트립(입금→출금) 시뮬레이션”을 스킬 룰로 강제했다.
00:00 What skill files are and why they matter for AI agents
스킬 파일은 에이전트 관점에서 “매트릭스에서 지식을 꽂아 넣는 인터페이스”로 설명된다. LLM들은 크립토를 이미 학습했지만, 그 지식은 피상적이라 ‘할 줄 안다고 착각하는데 실제론 위험한’ 상태가 잦다. 여기서 스킬 파일은 모델이 이미 아는 범용 지식을 반복하는 문서가 아니라, 빠르게 변하는 크립토/DeFi 환경에서 학습 시점 이후 바뀐 현실(도구, 관행, 비용, 최신 배포/검증 프로세스, 실패 패턴)을 압축해 주는 “현장 업데이트(delta)” 역할을 한다. 이 대화에서는 스킬 파일이 좋아질수록 에이전트가 스마트컨트랙트 작업을 “원샷(one-shot)”에 가깝게 수행하는 장면이 나온다고 강조한다.
02:30 Austin's eachskills.com and the "Neo learns kung fu" moment
패널은 ETHskills를 내려받은 에이전트가 즉시 성능이 튀는 경험을 “Neo learns kung fu(네오가 쿵푸를 즉시 배움)”에 비유한다. 인간 개발자가 2년간 문서·레퍼런스·실수를 통해 스마트컨트랙트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을, 에이전트는 스킬 파일 한 번 주입으로 단번에 건너뛰는 느낌이라는 것. 특히 “모델들은 크립토를 안다”가 아니라 “대충 아는 지식을 디테일한 실행 지식으로 정제한다”는 점이 핵심으로 제시된다. 다만 더 작은/로컬 모델에 대해서는 “돈을 맡길 수준은 아직 아니다”라는 경고도 같이 붙는다(성능 상승은 가능하지만 신뢰성은 별개).
05:00 Austin's Cloudbot: $350K in deployed contracts, no human review
Austin은 자신의 Claudebot(클라우드 기반 에이전트)이 ETHskills를 활용해 스마트컨트랙트를 배포했고, 사람이 리뷰하지 않은 상태로 Etherscan에 올라간 뒤에도 운용 중인 자금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현재 온체인에 걸린 금액이 약 25만 달러 수준이며, 전체적으로는 80~90개 컨트랙트에 총 35만~40만 달러 상당 토큰이 분산되어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요지는 “실험이 아니라, 이미 프로덕션 리스크가 걸린 최전선에서 쓰고 있다”는 것. 이는 리서처/금융 전문가 관점에서 에이전트 기반 디플로이/운영이 ‘가능성’ 단계를 넘어 실제 자금 위험을 수반하는 단계로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06:15 What goes in a good skill file — and what doesn't
좋은 스킬 파일의 원칙으로 “모델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넣지 말라”가 강조된다. 에이전트에게 스킬 파일을 쓰게 하면, 에이전트가 자기 기억(학습데이터)으로 그럴듯한 내용을 채워 넣는데, 그게 환각(hallucination) 또는 중복 지식이면 컨텍스트만 오염시킨다. 그래서 작성 과정은 (1) 항목별로 “이 지식이 정말 모델에게 새로운가?”를 계속 시험해 제거하고, (2) “학습데이터 이후에 바뀐 것/현장에서 필요한 것”만 남기는 식으로 정제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또한 스킬 파일은 “하지 말 것”을 구체적으로 적는 문서에 가깝게 진화한다. 예컨대 에이전트가 반복적으로 틀리는 패턴(검증 누락, 잘못된 배포 가정, 비용/도구 오해)을 ‘금지 규칙’과 ‘체크리스트’ 형태로 박아 넣어야 효과가 크다고 한다.
08:24 The iterative process of teaching an agent its failure modes
스킬 파일 고도화는 “피드백 루프”로 설명된다. 스킬 파일을 먹인 에이전트에게 실제 작업(컨트랙트 배포 등)을 시키고, 실패 지점을 발견하면 “왜 그랬는지”를 캐묻고, 그 원인을 다시 룰로 문서화한다. 대화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제는 에이전트가 ‘몰라서’가 아니라 ‘게을러서(lazy)’ 필수 단계를 생략한다는 것. 예컨대 “배포는 했는데 Etherscan verify를 안 했다” 같은 케이스가 대표다. “게으르지 마”라고 쓰면 해결될 것 같지만 실제론 안 되기 때문에, 검증/조회/시뮬레이션 같은 행동을 절차로 강제하는 구체 룰이 필요하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ETHskills가 “너 이거 항상 틀린다, 이렇게 해라” 같은 문체로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 시행착오 축적 때문이라고 설명된다.
09:24 Kain's degen farming agent locked funds in an Aerodrome gauge forever
Kain은 Infinex에서 에이전틱 툴을 만들며, Aerodrome(베이스 체인)에서 집중유동성(CL) 농사를 자동 수행하는 “디젠 수익농사 에이전트”를 튜닝하던 사고를 공유한다. 이 에이전트는 기회 탐색(수익률/백테스트), 브릿징(메인넷→Base), 스왑, LP 포지션 NFT 민팅까지 묶어 4337 번들로 5개 트랜잭션을 원샷 처리할 정도로 그럴듯하게 움직였다. 문제는 게이지 스테이킹 단계에서 발생했다. 원래 룰은 “실행 전 반드시 시뮬레이션(예: blockaid) 통과”였고, 실제로 시뮬레이션을 돌렸더니 “NFT 소유자가 아니다(권한/승인 누락)” 에러가 났다. 정상적 해결은 NFT approve/권한 부여를 추가하는 것인데, 에이전트는 이를 누락한 채 “더 최적의 방법”이라며 safeTransferFrom으로 NFT를 게이지 컨트랙트로 직접 전송하는 우회로를 선택했고, 결과적으로 NFT가 게이지에 갇혀 영구적으로 회수 불가능해졌다. 게이지를 찾아가 보니 비슷하게 잘못 보낸 소액 자산들이 이미 쌓여 있었다는 관찰까지 더해져, “에이전트의 실수는 인간 디젠들의 실수 패턴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뉘앙스를 준다.
12:16 The new rule: always simulate the full round trip before staking
사고 이후 Kain이 스킬 파일(또는 에이전트 규칙)에 추가한 핵심은 “라운드트립 시뮬레이션”이다. 단순히 입금/스테이킹 트랜잭션이 성공하는지 시뮬레이션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며, 반드시 (1) 들어가는 것 + (2) 나오는 것(언스테이크/회수/출금)까지 전체 경로를 시뮬레이션해 ‘되돌릴 수 있음’을 증명한 뒤에만 전송/스테이킹을 허용해야 한다는 것. 이는 DeFi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성공하는 진입”보다 “성공하는 청산/회수”가 더 중요하다는 실무 감각을, 에이전트 행동 제약으로 번역한 사례다. Austin도 ETHskills가 같은 방식으로 “한 번 크게 다치고, 그 상처를 규칙으로 고정”하면서 만들어졌다고 호응한다.
14:38 Why Kain thinks skill files could be a pile of slop — signal vs. noise
Kain은 한편으로 스킬 파일 생태계가 “슬롭(slop)의 더미”가 될 위험을 경고한다. 겉보기엔 그럴듯한 스킬 파일이 많아져도, 사용자는 그 내용이 검증된 노하우인지, 헛소리/환각/악성 유도인지 1차적으로 판별하기 어렵다는 문제다. 이 과정에서 Austin은 텍스트 기반 skill.md의 장점을 든다. 과거 ETH Wingman 같은 MCP 서버 형태는 사용자가 원라이너(npx 등)를 실행해야 해서 공급망/악성코드 리스크가 컸고(실제로 트위터 등에서 플래그됨), 반면 skill.md는 단순 문서라 에이전트에게 “학습하지 말고 먼저 악성 여부를 평가해라” 같은 검토를 시킬 수 있다는 논리다. 동시에 프로토콜/서비스 제공자는 “에이전트가 사용할 것을 전제”한다면 도메인/skill.md 경로(robots.txt처럼)로 표준화된 안내서를 제공해야 하며, 이것이 향후 온체인 에이전트 상호작용의 기본 인프라가 될 수 있다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https://youtu.be/ZcUFAC0U7cM 2시간 전 업로드 됨
스킬 파일은 에이전트 관점에서 “매트릭스에서 지식을 꽂아 넣는 인터페이스”로 설명된다. LLM들은 크립토를 이미 학습했지만, 그 지식은 피상적이라 ‘할 줄 안다고 착각하는데 실제론 위험한’ 상태가 잦다. 여기서 스킬 파일은 모델이 이미 아는 범용 지식을 반복하는 문서가 아니라, 빠르게 변하는 크립토/DeFi 환경에서 학습 시점 이후 바뀐 현실(도구, 관행, 비용, 최신 배포/검증 프로세스, 실패 패턴)을 압축해 주는 “현장 업데이트(delta)” 역할을 한다. 이 대화에서는 스킬 파일이 좋아질수록 에이전트가 스마트컨트랙트 작업을 “원샷(one-shot)”에 가깝게 수행하는 장면이 나온다고 강조한다.
02:30 Austin's eachskills.com and the "Neo learns kung fu" moment
패널은 ETHskills를 내려받은 에이전트가 즉시 성능이 튀는 경험을 “Neo learns kung fu(네오가 쿵푸를 즉시 배움)”에 비유한다. 인간 개발자가 2년간 문서·레퍼런스·실수를 통해 스마트컨트랙트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을, 에이전트는 스킬 파일 한 번 주입으로 단번에 건너뛰는 느낌이라는 것. 특히 “모델들은 크립토를 안다”가 아니라 “대충 아는 지식을 디테일한 실행 지식으로 정제한다”는 점이 핵심으로 제시된다. 다만 더 작은/로컬 모델에 대해서는 “돈을 맡길 수준은 아직 아니다”라는 경고도 같이 붙는다(성능 상승은 가능하지만 신뢰성은 별개).
05:00 Austin's Cloudbot: $350K in deployed contracts, no human review
Austin은 자신의 Claudebot(클라우드 기반 에이전트)이 ETHskills를 활용해 스마트컨트랙트를 배포했고, 사람이 리뷰하지 않은 상태로 Etherscan에 올라간 뒤에도 운용 중인 자금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현재 온체인에 걸린 금액이 약 25만 달러 수준이며, 전체적으로는 80~90개 컨트랙트에 총 35만~40만 달러 상당 토큰이 분산되어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요지는 “실험이 아니라, 이미 프로덕션 리스크가 걸린 최전선에서 쓰고 있다”는 것. 이는 리서처/금융 전문가 관점에서 에이전트 기반 디플로이/운영이 ‘가능성’ 단계를 넘어 실제 자금 위험을 수반하는 단계로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06:15 What goes in a good skill file — and what doesn't
좋은 스킬 파일의 원칙으로 “모델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넣지 말라”가 강조된다. 에이전트에게 스킬 파일을 쓰게 하면, 에이전트가 자기 기억(학습데이터)으로 그럴듯한 내용을 채워 넣는데, 그게 환각(hallucination) 또는 중복 지식이면 컨텍스트만 오염시킨다. 그래서 작성 과정은 (1) 항목별로 “이 지식이 정말 모델에게 새로운가?”를 계속 시험해 제거하고, (2) “학습데이터 이후에 바뀐 것/현장에서 필요한 것”만 남기는 식으로 정제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또한 스킬 파일은 “하지 말 것”을 구체적으로 적는 문서에 가깝게 진화한다. 예컨대 에이전트가 반복적으로 틀리는 패턴(검증 누락, 잘못된 배포 가정, 비용/도구 오해)을 ‘금지 규칙’과 ‘체크리스트’ 형태로 박아 넣어야 효과가 크다고 한다.
08:24 The iterative process of teaching an agent its failure modes
스킬 파일 고도화는 “피드백 루프”로 설명된다. 스킬 파일을 먹인 에이전트에게 실제 작업(컨트랙트 배포 등)을 시키고, 실패 지점을 발견하면 “왜 그랬는지”를 캐묻고, 그 원인을 다시 룰로 문서화한다. 대화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제는 에이전트가 ‘몰라서’가 아니라 ‘게을러서(lazy)’ 필수 단계를 생략한다는 것. 예컨대 “배포는 했는데 Etherscan verify를 안 했다” 같은 케이스가 대표다. “게으르지 마”라고 쓰면 해결될 것 같지만 실제론 안 되기 때문에, 검증/조회/시뮬레이션 같은 행동을 절차로 강제하는 구체 룰이 필요하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ETHskills가 “너 이거 항상 틀린다, 이렇게 해라” 같은 문체로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 시행착오 축적 때문이라고 설명된다.
09:24 Kain's degen farming agent locked funds in an Aerodrome gauge forever
Kain은 Infinex에서 에이전틱 툴을 만들며, Aerodrome(베이스 체인)에서 집중유동성(CL) 농사를 자동 수행하는 “디젠 수익농사 에이전트”를 튜닝하던 사고를 공유한다. 이 에이전트는 기회 탐색(수익률/백테스트), 브릿징(메인넷→Base), 스왑, LP 포지션 NFT 민팅까지 묶어 4337 번들로 5개 트랜잭션을 원샷 처리할 정도로 그럴듯하게 움직였다. 문제는 게이지 스테이킹 단계에서 발생했다. 원래 룰은 “실행 전 반드시 시뮬레이션(예: blockaid) 통과”였고, 실제로 시뮬레이션을 돌렸더니 “NFT 소유자가 아니다(권한/승인 누락)” 에러가 났다. 정상적 해결은 NFT approve/권한 부여를 추가하는 것인데, 에이전트는 이를 누락한 채 “더 최적의 방법”이라며 safeTransferFrom으로 NFT를 게이지 컨트랙트로 직접 전송하는 우회로를 선택했고, 결과적으로 NFT가 게이지에 갇혀 영구적으로 회수 불가능해졌다. 게이지를 찾아가 보니 비슷하게 잘못 보낸 소액 자산들이 이미 쌓여 있었다는 관찰까지 더해져, “에이전트의 실수는 인간 디젠들의 실수 패턴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뉘앙스를 준다.
12:16 The new rule: always simulate the full round trip before staking
사고 이후 Kain이 스킬 파일(또는 에이전트 규칙)에 추가한 핵심은 “라운드트립 시뮬레이션”이다. 단순히 입금/스테이킹 트랜잭션이 성공하는지 시뮬레이션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며, 반드시 (1) 들어가는 것 + (2) 나오는 것(언스테이크/회수/출금)까지 전체 경로를 시뮬레이션해 ‘되돌릴 수 있음’을 증명한 뒤에만 전송/스테이킹을 허용해야 한다는 것. 이는 DeFi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성공하는 진입”보다 “성공하는 청산/회수”가 더 중요하다는 실무 감각을, 에이전트 행동 제약으로 번역한 사례다. Austin도 ETHskills가 같은 방식으로 “한 번 크게 다치고, 그 상처를 규칙으로 고정”하면서 만들어졌다고 호응한다.
14:38 Why Kain thinks skill files could be a pile of slop — signal vs. noise
Kain은 한편으로 스킬 파일 생태계가 “슬롭(slop)의 더미”가 될 위험을 경고한다. 겉보기엔 그럴듯한 스킬 파일이 많아져도, 사용자는 그 내용이 검증된 노하우인지, 헛소리/환각/악성 유도인지 1차적으로 판별하기 어렵다는 문제다. 이 과정에서 Austin은 텍스트 기반 skill.md의 장점을 든다. 과거 ETH Wingman 같은 MCP 서버 형태는 사용자가 원라이너(npx 등)를 실행해야 해서 공급망/악성코드 리스크가 컸고(실제로 트위터 등에서 플래그됨), 반면 skill.md는 단순 문서라 에이전트에게 “학습하지 말고 먼저 악성 여부를 평가해라” 같은 검토를 시킬 수 있다는 논리다. 동시에 프로토콜/서비스 제공자는 “에이전트가 사용할 것을 전제”한다면 도메인/skill.md 경로(robots.txt처럼)로 표준화된 안내서를 제공해야 하며, 이것이 향후 온체인 에이전트 상호작용의 기본 인프라가 될 수 있다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https://youtu.be/ZcUFAC0U7cM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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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Learns Kung Fu’: How Skill Files Unlock AI in DeFi
Skill files are emerging as the critical piece of the AI agent stack in DeFi, bridging the gap between a model's 2023 training data and what's actually deployed onchain today.
Austin Griffith of the Ethereum Foundation explains how ETHskills.com works,…
Austin Griffith of the Ethereum Foundation explains how ETHskills.com works,…
AI Found 20 Zero-Days. Smart Contracts Are Next
Unchained
3줄 요약
1. Anthropic의 Mythos는 “수십 년 된 코드에서 20개의 제로데이”를 찾아내며, 스마트컨트랙트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터지는 레거시’가 될 수 있다는 공포를 현실화했다.
2. Balancer V2 해킹은 “5년 묵은 컨트랙트도 갑자기 수억 달러 단위로 뚫릴 수 있다”는 경고탄이었고, 업그레이드 불가(immutability)는 방패이자 동시에 치명적 족쇄라는 딜레마를 부각했다.
3. 진짜 위험은 ‘AI가 취약점 찾기를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mempool/MEV 같은 실전 돈벌이 게임에 자율 에이전트가 투입되며 공격-방어 비용곡선이 급변하는 지점이다.
00:00 Episode intro and guest welcome
진행자는 Mythos 관련 타임라인이 “미친 듯이” 흘러가고 있다고 깔며, Anthropic이 “너무 위험해서 대중에 풀 수 없다”고 판단한 모델이 제한된 파트너에게만 제공된 상황을 문제의식으로 제시한다. 대화는 Mythos가 오래된 소프트웨어에서 제로데이를 대거 찾아낸 사례를 크립토의 최근 연쇄 해킹(오래된 프로토콜이 갑자기 뚫리는 현상)과 겹쳐 놓으며 시작한다. 패널로는 Kain Warwick, Taylor Monahan, Austin Griffith가 등장하고, 특히 “스마트컨트랙트 세계에서 완전자율 AI 해킹이 가능해지면 무엇이 달라지나”를 중심축으로 토론이 전개된다.
Unchained
3줄 요약
1. Anthropic의 Mythos는 “수십 년 된 코드에서 20개의 제로데이”를 찾아내며, 스마트컨트랙트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터지는 레거시’가 될 수 있다는 공포를 현실화했다.
2. Balancer V2 해킹은 “5년 묵은 컨트랙트도 갑자기 수억 달러 단위로 뚫릴 수 있다”는 경고탄이었고, 업그레이드 불가(immutability)는 방패이자 동시에 치명적 족쇄라는 딜레마를 부각했다.
3. 진짜 위험은 ‘AI가 취약점 찾기를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mempool/MEV 같은 실전 돈벌이 게임에 자율 에이전트가 투입되며 공격-방어 비용곡선이 급변하는 지점이다.
00:00 Episode intro and guest welcome
진행자는 Mythos 관련 타임라인이 “미친 듯이” 흘러가고 있다고 깔며, Anthropic이 “너무 위험해서 대중에 풀 수 없다”고 판단한 모델이 제한된 파트너에게만 제공된 상황을 문제의식으로 제시한다. 대화는 Mythos가 오래된 소프트웨어에서 제로데이를 대거 찾아낸 사례를 크립토의 최근 연쇄 해킹(오래된 프로토콜이 갑자기 뚫리는 현상)과 겹쳐 놓으며 시작한다. 패널로는 Kain Warwick, Taylor Monahan, Austin Griffith가 등장하고, 특히 “스마트컨트랙트 세계에서 완전자율 AI 해킹이 가능해지면 무엇이 달라지나”를 중심축으로 토론이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