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Across Protocol's Equity Pivot Puts Crypto's Broken Tokenomics in Focus
Unchained
3줄 요약
1. Across는 ACX 토큰을 “상장 토큰 → 비상장(사실상 사유화) 지분”으로 바꾸는 선택지를 던지며, 토큰 프리미엄이 사라진 현재 시장 국면을 정면으로 드러냈다.
2. 토큰의 핵심 혁신은 ‘24/7 글로벌 무허가 유동성’이라는 거래 수단(Instrument)에 있었지만, 권리·공시·구조가 제각각인 “스노우플레이크 토큰”은 자본배분을 망가뜨린다는 비판이 핵심이다.
3. Robert Leshner(슈퍼스테이트)류의 “구조화된 토큰/하이브리드 증권” 실험이, 밈코인 쏠림 이후의 다음 장(토큰의 제도적 재설계)을 예고한다.
Unchained
3줄 요약
1. Across는 ACX 토큰을 “상장 토큰 → 비상장(사실상 사유화) 지분”으로 바꾸는 선택지를 던지며, 토큰 프리미엄이 사라진 현재 시장 국면을 정면으로 드러냈다.
2. 토큰의 핵심 혁신은 ‘24/7 글로벌 무허가 유동성’이라는 거래 수단(Instrument)에 있었지만, 권리·공시·구조가 제각각인 “스노우플레이크 토큰”은 자본배분을 망가뜨린다는 비판이 핵심이다.
3. Robert Leshner(슈퍼스테이트)류의 “구조화된 토큰/하이브리드 증권” 실험이, 밈코인 쏠림 이후의 다음 장(토큰의 제도적 재설계)을 예고한다.
Across의 ‘ACX→지분(또는 USDC 상환)’ 제안: 토큰의 사유화(take-private) 실험
Across Protocol이 ACX 토큰 보유자에게 두 가지 경로를 제시한다는 점이 중심 이슈다. (1) 새로 만드는 회사의 지분(equity 또는 pseudo-equity)으로 교환하거나, (2) USDC로 토큰을 상환(redeem)하는 방식이다. 패널들은 이를 전통 금융에서의 “상장 자산을 비상장으로 되돌리는” 테이크-프라이빗(take private)에 비유한다. 흥미로운 지점은 이 제안이 DAO 거버넌스의 “온도 체크(temperature check)”를 거쳐야 한다는 점인데, 패널은 이를 “탈중앙을 표방하는 조직이 더 중앙화될 수 있는지 묻는, DAO다운 장면”이라고 꼬집는다.
가격 관점에서는 시장가 대비 25% 프리미엄을 언급하며, 이 프리미엄을 반영한 FDV(완전희석가치)가 대략 7,000만~8,000만 달러 수준이라는 대화가 오간다. 발표 전에는 약 5,000만 달러 수준이었는데, 발표를 계기로 토큰 가격이 펌핑되며 숫자가 달라졌다는 맥락도 포함된다. 즉 “토큰이 과거처럼 ‘상장 프리미엄’을 크게 받던 시대에는 역으로 비상장화가 비합리적이었지만, 지금처럼 토큰 밸류에이션이 눌린 국면에서는 오히려 가능해졌다”는 해석이다.
또 하나의 레이어는 Across의 프로덕트 역사다. 패널은 Across가 “원래 제품 위에 얹힌 두 번째 제품/토큰 구조”라는 식의 맥락을 언급하며, 그 과정에서 가치가 어디에 귀속되는지(토큰 vs. 비즈니스)에 대한 혼선이 누적되어 왔다고 말한다. 다만 브리지로서 Across는 거래량/아키텍처/유동성 측면에서 ‘린디(Lindy)’가 있고(Infinex 통합 언급 포함), “브리지/디파이 프로토콜이 과연 ‘비즈니스(회사)’가 될 수 있느냐”가 이번 제안의 본질적 질문으로 제기된다.
“이건 크립토 정신의 배신인가?”: 접근성·유동성의 상실 vs. 권리의 명확화
반대 논거로 소개되는 관점(Defi Ignas 발언 요약)은 명확하다. ACX가 지분으로 전환되면 (1) 전 세계 누구나 접근 가능한 무허가 투자/거래라는 크립토의 약속이 훼손되고, (2) DEX에서의 자유로운 거래가 중단되며, (3) 향후 IPO를 하더라도 유동성은 온체인이 아니라 전통 시장(TradFi)로 흘러가 “역행”이라는 주장이다. 이 시각에서는 정답이 “토큰을 주식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식을 토큰화(tokenized equity)해 온체인에 올리는 것”이어야 한다고 본다.
반면 패널들은 이 논쟁을 “정신 vs. 배신” 프레임으로만 두지 않고, 토큰이 제공하는 장점(무허가·글로벌·24/7 유동성·투명성)과 권리·공시·집행의 부재라는 치명적 결함을 분리해 본다. 즉, 도구로서의 토큰은 뛰어난데 “그 토큰이 무엇을 대표하고, 홀더가 어떤 권리를 가지며, 누가 무엇을 언제까지 약속했는지”가 제도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자산으로서의 신뢰가 무너졌다는 문제의식이다.
토큰 혁신은 ‘가치창출’이 아니라 ‘거래 수단’에 있었다: 그러나 모두가 제각각인 ‘스노우플레이크 토큰’
대화의 중심 통찰은 “토큰 혁신의 핵심은 가치 창출 메커니즘이 아니라, 거래되는 증표(Instrument) 그 자체”라는 주장이다. 누구나, 언제나, 전 세계에서, KYC 없이 거래 가능한 24/7 유동성—이게 토큰의 발명이라는 평가다. 그런데 시장이 무너진 이유는 많은 토큰이 “어떤 권리를 주는지 모호하거나(vapor), 설령 그럴듯해 보여도 각 프로젝트가 자기 방식대로 만든 ‘유사 지분(roll your own pseudo equity)’”이기 때문이라고 본다.
여기서 패널은 “토큰 간의 펀저빌리티(fungibility)가 사실상 없다는” 강한 표현을 쓴다.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는 두 토큰(예: Across vs. Synthetix)을 비교해도, 구조/권리/가치귀속/거버넌스/발행·락업·인센티브가 전부 달라서 100줄짜리 비교표가 필요하다는 식이다. 이런 상태에서는 리서치 비용이 폭증하고, 해석 불가능한 리스크가 누적되며, 기관·장기자금이 들어올 수 없는 자산군이 된다.
Robert Leshner의 Superstate: ‘토큰의 장점은 유지하되, 증권의 구조(권리·공시·판매자 공개)를 이식’
패널은 Robert Leshner가 추진하는 Superstate를 “하이브리드/구조화된 토큰” 접근으로 소개한다. 핵심은 토큰의 장점(글로벌 접근, 24/7 유동성, 투명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전통 자본시장이 가진 장점—특히 권리의 명확성, 공시, 이해상충 관리(누가 시장에서 팔고 있는지), 약속의 집행 가능성—를 가져오려는 시도다.
대화 중 “Pudgy Penguins 토큰”을 가상의 예시로 들며, 만약 그것이 회사의 현금흐름을 대표한다면 (1) 토큰 홀더 권리, (2) 회사가 하는/안 하는 일, (3) 내부자 매도 공시, (4) 관할권/법적 집행 등 투자자가 모델링 가능한 정보 패키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지금은 많은 프로젝트가 이런 핵심 정보를 공식 문서가 아니라 트위터의 “비공식 약속” 수준으로 흘리며, 그 결과 “토큰이 실제로 뭘 의미하는지 매 에피소드마다 되묻게 되는” 상황이 반복된다는 자조도 나온다. 다만 이런 구조화에는 거래 제한 등 트레이드오프가 존재할 수 있음을 인정한다.
왜 ‘처벌/집행’이 필요한가: 도덕이 아니라 시장 효율(자본배분) 문제
가장 금융 전문가 관점의 포인트는 “나쁜 짓을 벌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시장 효율성을 만들기 위해 집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공시·권리·책임이 명확하고 약속 위반에 대한 페널티가 있어야, 투자자는 리스크를 정량화/가격화할 수 있고 자본이 ‘좋은 것’으로 흘러간다. 반대로 “팀이 어느 날 미친 결정을 해도 막을 수 없고, 토큰이 하루아침에 증발할 수 있는 리스크”가 상존하면, 그 리스크는 꼬리위험이 아니라 리스크 스택 전체가 되어버린다. 시장에서 어떻게 가격에 반영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패널은 “90%의 사람이 아예 안 만지는 것 자체가 가격 반영”이라고 말한다. 즉, 참여자 풀이 축소되며 밸류에이션과 유동성이 구조적으로 눌린다.
이 맥락에서 밈코인 쏠림도 재해석된다. “어차피 권리가 없는데, 있는 척하는 토큰보다 차라리 처음부터 아무 약속도 없는 밈이 정직하다”는 냉소가 확산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패널은 해결책이 ‘토큰 nihilism’이 아니라, 약속이 있는 토큰은 약속을 제도화하고 투자자가 믿을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본다.
규제 공백과 업계 자구책: ‘SEC가 해결해주길 기대할 수 없다’는 결론, 그리고 Across의 의미
패널은 과거 규제 환경이 “협업해서 제도를 만들기”보다는 “산업을 소거하려는 적대”에 가까웠고, 그 결과 업계가 공시/구조화를 시도해도 법적 리스크로 막혀 왔다고 회고한다. 그래서 이제는 “규제자가 문제를 풀어주길 기대하기보다, 시장 참여자(예: Leshner, Luca 등)가 다양한 방식으로 실험하며 해법을 만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한다. Across의 지분 전환 제안은 그 자체가 정답이라기보다, 토큰 시장이 ‘상장 프리미엄’의 시대를 지나 ‘권리/현금흐름/구조’를 재정의해야 하는 국면에 들어왔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이벤트로 다뤄진다.
https://youtu.be/jqTyrOaUH-A 39분 전 업로드 됨
Across Protocol이 ACX 토큰 보유자에게 두 가지 경로를 제시한다는 점이 중심 이슈다. (1) 새로 만드는 회사의 지분(equity 또는 pseudo-equity)으로 교환하거나, (2) USDC로 토큰을 상환(redeem)하는 방식이다. 패널들은 이를 전통 금융에서의 “상장 자산을 비상장으로 되돌리는” 테이크-프라이빗(take private)에 비유한다. 흥미로운 지점은 이 제안이 DAO 거버넌스의 “온도 체크(temperature check)”를 거쳐야 한다는 점인데, 패널은 이를 “탈중앙을 표방하는 조직이 더 중앙화될 수 있는지 묻는, DAO다운 장면”이라고 꼬집는다.
가격 관점에서는 시장가 대비 25% 프리미엄을 언급하며, 이 프리미엄을 반영한 FDV(완전희석가치)가 대략 7,000만~8,000만 달러 수준이라는 대화가 오간다. 발표 전에는 약 5,000만 달러 수준이었는데, 발표를 계기로 토큰 가격이 펌핑되며 숫자가 달라졌다는 맥락도 포함된다. 즉 “토큰이 과거처럼 ‘상장 프리미엄’을 크게 받던 시대에는 역으로 비상장화가 비합리적이었지만, 지금처럼 토큰 밸류에이션이 눌린 국면에서는 오히려 가능해졌다”는 해석이다.
또 하나의 레이어는 Across의 프로덕트 역사다. 패널은 Across가 “원래 제품 위에 얹힌 두 번째 제품/토큰 구조”라는 식의 맥락을 언급하며, 그 과정에서 가치가 어디에 귀속되는지(토큰 vs. 비즈니스)에 대한 혼선이 누적되어 왔다고 말한다. 다만 브리지로서 Across는 거래량/아키텍처/유동성 측면에서 ‘린디(Lindy)’가 있고(Infinex 통합 언급 포함), “브리지/디파이 프로토콜이 과연 ‘비즈니스(회사)’가 될 수 있느냐”가 이번 제안의 본질적 질문으로 제기된다.
“이건 크립토 정신의 배신인가?”: 접근성·유동성의 상실 vs. 권리의 명확화
반대 논거로 소개되는 관점(Defi Ignas 발언 요약)은 명확하다. ACX가 지분으로 전환되면 (1) 전 세계 누구나 접근 가능한 무허가 투자/거래라는 크립토의 약속이 훼손되고, (2) DEX에서의 자유로운 거래가 중단되며, (3) 향후 IPO를 하더라도 유동성은 온체인이 아니라 전통 시장(TradFi)로 흘러가 “역행”이라는 주장이다. 이 시각에서는 정답이 “토큰을 주식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식을 토큰화(tokenized equity)해 온체인에 올리는 것”이어야 한다고 본다.
반면 패널들은 이 논쟁을 “정신 vs. 배신” 프레임으로만 두지 않고, 토큰이 제공하는 장점(무허가·글로벌·24/7 유동성·투명성)과 권리·공시·집행의 부재라는 치명적 결함을 분리해 본다. 즉, 도구로서의 토큰은 뛰어난데 “그 토큰이 무엇을 대표하고, 홀더가 어떤 권리를 가지며, 누가 무엇을 언제까지 약속했는지”가 제도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자산으로서의 신뢰가 무너졌다는 문제의식이다.
토큰 혁신은 ‘가치창출’이 아니라 ‘거래 수단’에 있었다: 그러나 모두가 제각각인 ‘스노우플레이크 토큰’
대화의 중심 통찰은 “토큰 혁신의 핵심은 가치 창출 메커니즘이 아니라, 거래되는 증표(Instrument) 그 자체”라는 주장이다. 누구나, 언제나, 전 세계에서, KYC 없이 거래 가능한 24/7 유동성—이게 토큰의 발명이라는 평가다. 그런데 시장이 무너진 이유는 많은 토큰이 “어떤 권리를 주는지 모호하거나(vapor), 설령 그럴듯해 보여도 각 프로젝트가 자기 방식대로 만든 ‘유사 지분(roll your own pseudo equity)’”이기 때문이라고 본다.
여기서 패널은 “토큰 간의 펀저빌리티(fungibility)가 사실상 없다는” 강한 표현을 쓴다.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는 두 토큰(예: Across vs. Synthetix)을 비교해도, 구조/권리/가치귀속/거버넌스/발행·락업·인센티브가 전부 달라서 100줄짜리 비교표가 필요하다는 식이다. 이런 상태에서는 리서치 비용이 폭증하고, 해석 불가능한 리스크가 누적되며, 기관·장기자금이 들어올 수 없는 자산군이 된다.
Robert Leshner의 Superstate: ‘토큰의 장점은 유지하되, 증권의 구조(권리·공시·판매자 공개)를 이식’
패널은 Robert Leshner가 추진하는 Superstate를 “하이브리드/구조화된 토큰” 접근으로 소개한다. 핵심은 토큰의 장점(글로벌 접근, 24/7 유동성, 투명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전통 자본시장이 가진 장점—특히 권리의 명확성, 공시, 이해상충 관리(누가 시장에서 팔고 있는지), 약속의 집행 가능성—를 가져오려는 시도다.
대화 중 “Pudgy Penguins 토큰”을 가상의 예시로 들며, 만약 그것이 회사의 현금흐름을 대표한다면 (1) 토큰 홀더 권리, (2) 회사가 하는/안 하는 일, (3) 내부자 매도 공시, (4) 관할권/법적 집행 등 투자자가 모델링 가능한 정보 패키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지금은 많은 프로젝트가 이런 핵심 정보를 공식 문서가 아니라 트위터의 “비공식 약속” 수준으로 흘리며, 그 결과 “토큰이 실제로 뭘 의미하는지 매 에피소드마다 되묻게 되는” 상황이 반복된다는 자조도 나온다. 다만 이런 구조화에는 거래 제한 등 트레이드오프가 존재할 수 있음을 인정한다.
왜 ‘처벌/집행’이 필요한가: 도덕이 아니라 시장 효율(자본배분) 문제
가장 금융 전문가 관점의 포인트는 “나쁜 짓을 벌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시장 효율성을 만들기 위해 집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공시·권리·책임이 명확하고 약속 위반에 대한 페널티가 있어야, 투자자는 리스크를 정량화/가격화할 수 있고 자본이 ‘좋은 것’으로 흘러간다. 반대로 “팀이 어느 날 미친 결정을 해도 막을 수 없고, 토큰이 하루아침에 증발할 수 있는 리스크”가 상존하면, 그 리스크는 꼬리위험이 아니라 리스크 스택 전체가 되어버린다. 시장에서 어떻게 가격에 반영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패널은 “90%의 사람이 아예 안 만지는 것 자체가 가격 반영”이라고 말한다. 즉, 참여자 풀이 축소되며 밸류에이션과 유동성이 구조적으로 눌린다.
이 맥락에서 밈코인 쏠림도 재해석된다. “어차피 권리가 없는데, 있는 척하는 토큰보다 차라리 처음부터 아무 약속도 없는 밈이 정직하다”는 냉소가 확산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패널은 해결책이 ‘토큰 nihilism’이 아니라, 약속이 있는 토큰은 약속을 제도화하고 투자자가 믿을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본다.
규제 공백과 업계 자구책: ‘SEC가 해결해주길 기대할 수 없다’는 결론, 그리고 Across의 의미
패널은 과거 규제 환경이 “협업해서 제도를 만들기”보다는 “산업을 소거하려는 적대”에 가까웠고, 그 결과 업계가 공시/구조화를 시도해도 법적 리스크로 막혀 왔다고 회고한다. 그래서 이제는 “규제자가 문제를 풀어주길 기대하기보다, 시장 참여자(예: Leshner, Luca 등)가 다양한 방식으로 실험하며 해법을 만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한다. Across의 지분 전환 제안은 그 자체가 정답이라기보다, 토큰 시장이 ‘상장 프리미엄’의 시대를 지나 ‘권리/현금흐름/구조’를 재정의해야 하는 국면에 들어왔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이벤트로 다뤄진다.
https://youtu.be/jqTyrOaUH-A 39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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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Across Protocol's Equity Pivot Puts Crypto's Broken Tokenomics in Focus
The Uneasy Money crew dives into Across Protocol's move to convert ACX to equity. Is it a step in the right direction? What are the trade-offs?
Listen to find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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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coin #ethereum #crypto #cryptocurren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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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coin #ethereum #crypto #cryptocurrencies…
Why Kraken's Fed Master Account Is So Historic for the Crypto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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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크라켄 파이낸셜(와이오밍 SPDI)이 ‘스키니(Fed) 마스터 계정’을 승인받으면서, 크립토 기업이 처음으로 연준 결제 인프라(‘미국 금융의 배관’)에 직접 연결되는 이정표가 세워졌다.
2. 다만 이는 ‘풀 마스터 계정’이 아니라 1년 파일럿 형태의 제한적 접근(할인창구·이자수취 불가 등)이며, 구체적 리스크 제한 조건이 비공개라 투명성 논란과 업계 반발을 키운다.
3. Custodia의 소송 패배 이후 같은 캔자스시티 연은 관할에서 크라켄이 승인된 맥락, 그리고 OCC(통화감독청) 인가 러시와 맞물리며 “은행 vs 크립토”의 법·정책 전선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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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크라켄 파이낸셜(와이오밍 SPDI)이 ‘스키니(Fed) 마스터 계정’을 승인받으면서, 크립토 기업이 처음으로 연준 결제 인프라(‘미국 금융의 배관’)에 직접 연결되는 이정표가 세워졌다.
2. 다만 이는 ‘풀 마스터 계정’이 아니라 1년 파일럿 형태의 제한적 접근(할인창구·이자수취 불가 등)이며, 구체적 리스크 제한 조건이 비공개라 투명성 논란과 업계 반발을 키운다.
3. Custodia의 소송 패배 이후 같은 캔자스시티 연은 관할에서 크라켄이 승인된 맥락, 그리고 OCC(통화감독청) 인가 러시와 맞물리며 “은행 vs 크립토”의 법·정책 전선이 본격화되고 있다.
크라켄 ‘스키니 마스터 계정’이 왜 역사적 사건인가: 연준 레일(Fedwire) 직결의 의미
크라켄이 받은 것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Kansas City)이 승인한 ‘Fed 마스터 계정’의 변형(일명 skinny master account)으로, 화자들은 이를 “미국 금융 시스템의 배관(plumbing)”에 직접 연결되는 사건으로 설명한다. 마스터 계정이 있으면 (1) 연준에 준비금을 직접 예치·보유하고, (2) Fedwire(연준의 RTGS, 실시간 총액결제망)에서 달러 결제를 직접 수행할 수 있다. 기존에는 크립토 거래소나 핀테크, 결제업체 등이 달러 결제를 하려면 코레스폰던트 뱅크(중개은행)를 끼고 “그 은행이 대신 Fedwire로 결제”해주는 구조였고, 이 때문에 수수료·지연·카운터파티 리스크가 생겼다.
패널들은 이 직접 접근이 “중앙은행 화폐(central bank money)로 결제한다는 점에서 사설은행 화폐(private bank money) 결제와 질적으로 다르다”고 강조하며, 트래드파이-크립토 간 브리지이자 규제 신뢰(연준의 ‘컴플라이언스 캐릭터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상징성이 매우 크다고 본다. 특히 진행자는 “베어마켓 한가운데서 이런 제도적 언락이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짚는다.
‘풀’이 아니라 ‘스키니’: 무엇이 제한되고 왜 논란이 되나
이번 승인은 ‘풀 버전’ 마스터 계정이 아니라,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Christopher Waller)가 언급했던 제한형 접근 구상에 가까운 “스키니 마스터 계정”으로 소개된다. 핵심 제한은 (1) 연준 할인창구(discount window) 접근 불가—즉 위기 시 긴급 유동성 대출을 받을 수 없고, (2) 준비금 이자(IORB) 수취 불가, (3) 1년 파일럿 프로그램 성격이라는 점이다. 그럼에도 “중개은행 없이 연준 결제망에 붙는 것 자체가 큰 딜”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시에 가장 논쟁적인 포인트로 “캔자스시티 연은이 크라켄에 부과한 구체적 리스크 제한(risk restrictions)을 비공개로 유지”한다는 점이 지적된다. 은행 및 이해관계자 입장에서는 ‘어떤 조건과 통제장치 하에서 안전하다고 본 것인지’가 공개되지 않으면, 의사결정의 안전성·공정성·전례 가능성을 평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왜 5년 반이나 걸렸나: 2020년 신청, 그리고 Custodia 소송의 그림자
크라켄은 2020년 10월에 마스터 계정을 신청했고, 승인까지 약 5년 반이 걸렸다고 언급된다. 패널들은 이 지연을 단순 행정 처리로 보기 어렵고, “바이든 행정부 시기엔 크립토 뱅크/차터(인가) 자체가 사실상 막혀 있던 환경”과 연결해 해석한다. 또한 같은 와이오밍 SPDI 모델의 Custodia Bank가 “똑같이 2020년 10월, 같은 캔자스시티 연은에 신청했다가 2023년 초 거절당했고, 이후 소송을 제기했으나 최종적으로 패소”한 사건을 반드시 함께 봐야 한다고 말한다.
흥미로운 추정으로는, (1) Custodia가 연은을 상대로 공개적으로 강하게 소송을 했던 전력이 “조직의 기억(staff memories)”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시각, (2) 크라켄은 대형 사업자이자(상대적으로) 덜 ‘스크래피’한 플레이어로 인식되어 파일럿 실험 대상자로 “리스크가 낮다”고 판단했을 가능성, (3) 크라켄의 IPO(가을에 비공개 제출한 것으로 언급) 추진으로 인해 공시·감사·대외 감시가 강화될 수 있어 규제기관 입장에서도 선호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시된다. 다만 화자들도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고 선을 긋는다.
마스터 계정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OCC 차터 러시와 ‘규제 승인’의 분위기 전환
대화는 크라켄의 사례를 “더 큰 흐름의 일부”로 본다. 바이든 행정부 시기 4년간(화자 표현상) OCC 차터(통화감독청 인가)가 사실상 어려웠고, 특정 사례(화자의 전 직장)가 “OCC 수장이 물러나기 하루 전”에 인가를 얻은 정도로 예외적이었다는 회고가 나온다. 그런데 정권 교체와 ‘Choke Point 2.0’ 종료 분위기 속에서 크립토/핀테크 기업들이 다양한 형태의 은행 인가·신탁 인가·지위 획득을 시도하고, 실제로 규제기관이 승인/조건부 승인하는 장면이 늘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Zero Hash의 내셔널 트러스트 차터 신청”, “Revolut의 미국 은행 차터 신청”, 그리고 “OCC가 12월에 5개 회사에 조건부 인가를 동시 부여한 사건(‘you get a charter…’ 농담)” 등이 언급된다. 패널들은 이를 단일 이벤트가 아니라 “크립토 네이티브 기업이 전통 규제 체계로 들어가려는 대이동”으로 묘사한다.
왜 은행들이 격분하나: 경쟁 이슈를 넘어 ‘절차·동등 규제’ 프레임으로
은행권 반발은 단순히 “경쟁자가 싫다(수익·예금·결제 주도권 위협)”는 감정만이 아니라, 최소한 표면적으로는 ‘절차적 정당성(process)’과 ‘동일 기능 동일 규제(level playing field)’ 문제로 제기된다고 정리된다. 패널들은 Bank Policy Institute(BPI: 대형 은행 40곳을 대표하는 로비/정책 단체)가 “OCC를 상대로 소송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는 보도를 언급하며, 주된 논리는 (1) OCC가 권한을 넘었거나, (2) 적절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주장일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스키니 마스터 계정’과 관련해서는 “코멘트 기간(comment period)이 종료된 지 몇 주 만에 크라켄 승인이 나왔다”는 점이 쟁점으로 제시된다. 업계 의견 수렴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시간·프로세스가 부족했다는 주장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앞서 언급된 것처럼 “연은이 부과한 제한조건이 비공개”라는 점은 시장 참여자들이 안전성 판단 근거를 검증하기 어렵게 만들어, 은행들의 ‘투명성’ 공격 포인트가 된다고 본다.
크립토 업계에도 불편한 질문: ‘규제 회피’에 대한 트라우마와 중앙화 금융의 책임
패널 한 명은 은행 편을 들자는 게 아니라면서도, 은행의 일부 문제 제기에는 공감이 간다고 말한다. 논지는 “크립토 기업이 중앙화된 방식으로 전통 금융 서비스와 실질적으로 유사한 활동(예: 수익형 상품, 예치·운용, 결제 등)을 하면서 ‘크립토’라는 이유로 규제의 핵심 요구(자본규제, 리스크 관리, 소비자 보호)를 우회하는 것은 정당화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2021~2022년 CeFi 붕괴 국면에서 중앙화 사업자들이 규제 밖에서 전통 금융 유사 서비스를 확장하다가 소비자 피해가 커졌던 기억이 그 배경으로 깔린다.
즉, 이번 크라켄 마스터 계정 이슈는 “크립토가 제도권으로 들어오며 얻는 효율과 신뢰”의 이야기인 동시에, “제도권에 들어오는 만큼 동등한 감독과 안전장치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라는 숙제를 동반한다는 관점이 제시된다.
‘Occupy Wall Street’에서 비트코인까지: 은행 불신의 정치경제적 맥락
대화 말미에는 은행에 대한 대중적 불신의 역사(2011년 Occupy Wall Street)가 소환된다. 진행자는 “사람들이 은행을 정말 싫어하던 시기”를 상기시키며, 만약 그때 인터넷(예: 통신품위법 230조 같은 보호 장치)처럼 ‘신기술을 키워주려는’ 입법 환경이 크립토에도 있었다면 산업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상상한다. 또 “비트코인이 2008 금융위기 시기와 맞물려 등장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는 뉘앙스로, 이번 ‘마스터 계정’ 논쟁을 단순한 금융 인프라 이슈가 아니라 금융권력 구조 재편의 연장선에서 바라보게 만든다.
https://youtu.be/GiJkrBIY0Nk 5시간 전 업로드 됨
크라켄이 받은 것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Kansas City)이 승인한 ‘Fed 마스터 계정’의 변형(일명 skinny master account)으로, 화자들은 이를 “미국 금융 시스템의 배관(plumbing)”에 직접 연결되는 사건으로 설명한다. 마스터 계정이 있으면 (1) 연준에 준비금을 직접 예치·보유하고, (2) Fedwire(연준의 RTGS, 실시간 총액결제망)에서 달러 결제를 직접 수행할 수 있다. 기존에는 크립토 거래소나 핀테크, 결제업체 등이 달러 결제를 하려면 코레스폰던트 뱅크(중개은행)를 끼고 “그 은행이 대신 Fedwire로 결제”해주는 구조였고, 이 때문에 수수료·지연·카운터파티 리스크가 생겼다.
패널들은 이 직접 접근이 “중앙은행 화폐(central bank money)로 결제한다는 점에서 사설은행 화폐(private bank money) 결제와 질적으로 다르다”고 강조하며, 트래드파이-크립토 간 브리지이자 규제 신뢰(연준의 ‘컴플라이언스 캐릭터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상징성이 매우 크다고 본다. 특히 진행자는 “베어마켓 한가운데서 이런 제도적 언락이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짚는다.
‘풀’이 아니라 ‘스키니’: 무엇이 제한되고 왜 논란이 되나
이번 승인은 ‘풀 버전’ 마스터 계정이 아니라,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Christopher Waller)가 언급했던 제한형 접근 구상에 가까운 “스키니 마스터 계정”으로 소개된다. 핵심 제한은 (1) 연준 할인창구(discount window) 접근 불가—즉 위기 시 긴급 유동성 대출을 받을 수 없고, (2) 준비금 이자(IORB) 수취 불가, (3) 1년 파일럿 프로그램 성격이라는 점이다. 그럼에도 “중개은행 없이 연준 결제망에 붙는 것 자체가 큰 딜”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시에 가장 논쟁적인 포인트로 “캔자스시티 연은이 크라켄에 부과한 구체적 리스크 제한(risk restrictions)을 비공개로 유지”한다는 점이 지적된다. 은행 및 이해관계자 입장에서는 ‘어떤 조건과 통제장치 하에서 안전하다고 본 것인지’가 공개되지 않으면, 의사결정의 안전성·공정성·전례 가능성을 평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왜 5년 반이나 걸렸나: 2020년 신청, 그리고 Custodia 소송의 그림자
크라켄은 2020년 10월에 마스터 계정을 신청했고, 승인까지 약 5년 반이 걸렸다고 언급된다. 패널들은 이 지연을 단순 행정 처리로 보기 어렵고, “바이든 행정부 시기엔 크립토 뱅크/차터(인가) 자체가 사실상 막혀 있던 환경”과 연결해 해석한다. 또한 같은 와이오밍 SPDI 모델의 Custodia Bank가 “똑같이 2020년 10월, 같은 캔자스시티 연은에 신청했다가 2023년 초 거절당했고, 이후 소송을 제기했으나 최종적으로 패소”한 사건을 반드시 함께 봐야 한다고 말한다.
흥미로운 추정으로는, (1) Custodia가 연은을 상대로 공개적으로 강하게 소송을 했던 전력이 “조직의 기억(staff memories)”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시각, (2) 크라켄은 대형 사업자이자(상대적으로) 덜 ‘스크래피’한 플레이어로 인식되어 파일럿 실험 대상자로 “리스크가 낮다”고 판단했을 가능성, (3) 크라켄의 IPO(가을에 비공개 제출한 것으로 언급) 추진으로 인해 공시·감사·대외 감시가 강화될 수 있어 규제기관 입장에서도 선호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시된다. 다만 화자들도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고 선을 긋는다.
마스터 계정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OCC 차터 러시와 ‘규제 승인’의 분위기 전환
대화는 크라켄의 사례를 “더 큰 흐름의 일부”로 본다. 바이든 행정부 시기 4년간(화자 표현상) OCC 차터(통화감독청 인가)가 사실상 어려웠고, 특정 사례(화자의 전 직장)가 “OCC 수장이 물러나기 하루 전”에 인가를 얻은 정도로 예외적이었다는 회고가 나온다. 그런데 정권 교체와 ‘Choke Point 2.0’ 종료 분위기 속에서 크립토/핀테크 기업들이 다양한 형태의 은행 인가·신탁 인가·지위 획득을 시도하고, 실제로 규제기관이 승인/조건부 승인하는 장면이 늘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Zero Hash의 내셔널 트러스트 차터 신청”, “Revolut의 미국 은행 차터 신청”, 그리고 “OCC가 12월에 5개 회사에 조건부 인가를 동시 부여한 사건(‘you get a charter…’ 농담)” 등이 언급된다. 패널들은 이를 단일 이벤트가 아니라 “크립토 네이티브 기업이 전통 규제 체계로 들어가려는 대이동”으로 묘사한다.
왜 은행들이 격분하나: 경쟁 이슈를 넘어 ‘절차·동등 규제’ 프레임으로
은행권 반발은 단순히 “경쟁자가 싫다(수익·예금·결제 주도권 위협)”는 감정만이 아니라, 최소한 표면적으로는 ‘절차적 정당성(process)’과 ‘동일 기능 동일 규제(level playing field)’ 문제로 제기된다고 정리된다. 패널들은 Bank Policy Institute(BPI: 대형 은행 40곳을 대표하는 로비/정책 단체)가 “OCC를 상대로 소송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는 보도를 언급하며, 주된 논리는 (1) OCC가 권한을 넘었거나, (2) 적절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주장일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스키니 마스터 계정’과 관련해서는 “코멘트 기간(comment period)이 종료된 지 몇 주 만에 크라켄 승인이 나왔다”는 점이 쟁점으로 제시된다. 업계 의견 수렴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시간·프로세스가 부족했다는 주장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앞서 언급된 것처럼 “연은이 부과한 제한조건이 비공개”라는 점은 시장 참여자들이 안전성 판단 근거를 검증하기 어렵게 만들어, 은행들의 ‘투명성’ 공격 포인트가 된다고 본다.
크립토 업계에도 불편한 질문: ‘규제 회피’에 대한 트라우마와 중앙화 금융의 책임
패널 한 명은 은행 편을 들자는 게 아니라면서도, 은행의 일부 문제 제기에는 공감이 간다고 말한다. 논지는 “크립토 기업이 중앙화된 방식으로 전통 금융 서비스와 실질적으로 유사한 활동(예: 수익형 상품, 예치·운용, 결제 등)을 하면서 ‘크립토’라는 이유로 규제의 핵심 요구(자본규제, 리스크 관리, 소비자 보호)를 우회하는 것은 정당화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2021~2022년 CeFi 붕괴 국면에서 중앙화 사업자들이 규제 밖에서 전통 금융 유사 서비스를 확장하다가 소비자 피해가 커졌던 기억이 그 배경으로 깔린다.
즉, 이번 크라켄 마스터 계정 이슈는 “크립토가 제도권으로 들어오며 얻는 효율과 신뢰”의 이야기인 동시에, “제도권에 들어오는 만큼 동등한 감독과 안전장치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라는 숙제를 동반한다는 관점이 제시된다.
‘Occupy Wall Street’에서 비트코인까지: 은행 불신의 정치경제적 맥락
대화 말미에는 은행에 대한 대중적 불신의 역사(2011년 Occupy Wall Street)가 소환된다. 진행자는 “사람들이 은행을 정말 싫어하던 시기”를 상기시키며, 만약 그때 인터넷(예: 통신품위법 230조 같은 보호 장치)처럼 ‘신기술을 키워주려는’ 입법 환경이 크립토에도 있었다면 산업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상상한다. 또 “비트코인이 2008 금융위기 시기와 맞물려 등장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는 뉘앙스로, 이번 ‘마스터 계정’ 논쟁을 단순한 금융 인프라 이슈가 아니라 금융권력 구조 재편의 연장선에서 바라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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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Kraken's Fed Master Account Is So Historic for the Crypto Industry
The DEX in the City crew takes a deep into why the Fed’s approval of Kraken's “skinny” master account is so historic. Is the approval a byproduct of Custodia Bank's previous litigation? Plus, why it took so long and why banks are up in 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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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onso Gómez-Jordana on Why AI Agents Are Replacing Your Wallet
The Rollup
3줄 요약
1. 에이전틱 파이낸스의 핵심은 “결제수단”이 아니라, 인간이 하던 금융 의사결정을 AI에게 위임할 때 생기는 신뢰(Principal–Agent)·책임(분쟁/차지백)·규제 문제를 어떻게 표준과 인프라로 푸느냐다.
2. 단기적으로는 Visa/Mastercard의 에이전트-스코프(Scoped) 가상카드가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마이크로·미터드 결제(X402 등)와 ‘바이브코딩 상인’ 같은 신규 상거래가 스테이블코인의 구조적 수요를 만든다.
3. “블록체인이 TPS를 감당하나?”는 체인 성능보다 프로토콜 설계(배치 정산, 채널류, 결제 표준)가 병목이며, Western Union 같은 레거시 네트워크가 스테이블코인 온/오프램프로 진화하면서 신흥국의 에이전트 경제 진입로가 될 수 있다.
00:00 Intro
진행자는 Crossmint 공동창업자 Alfonso Gómez‑Jordana를 초대해 ‘Agentic Finance(에이전틱 파이낸스)’—AI 에이전트가 지갑과 결제를 대체/자동화하는 흐름—를 다룬다. Crossmint는 스테이블코인·월렛·결제 API 등 “백엔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는 회사로 소개된다. 대화의 큰 축은 (1) 에이전트 결제가 왜 필요한가, (2) 카드 vs 스테이블코인의 역할 분담, (3) 결제 표준과 규제/책임 문제, (4) Western Union의 스테이블코인 전략이다.
The Rollup
3줄 요약
1. 에이전틱 파이낸스의 핵심은 “결제수단”이 아니라, 인간이 하던 금융 의사결정을 AI에게 위임할 때 생기는 신뢰(Principal–Agent)·책임(분쟁/차지백)·규제 문제를 어떻게 표준과 인프라로 푸느냐다.
2. 단기적으로는 Visa/Mastercard의 에이전트-스코프(Scoped) 가상카드가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마이크로·미터드 결제(X402 등)와 ‘바이브코딩 상인’ 같은 신규 상거래가 스테이블코인의 구조적 수요를 만든다.
3. “블록체인이 TPS를 감당하나?”는 체인 성능보다 프로토콜 설계(배치 정산, 채널류, 결제 표준)가 병목이며, Western Union 같은 레거시 네트워크가 스테이블코인 온/오프램프로 진화하면서 신흥국의 에이전트 경제 진입로가 될 수 있다.
00:00 Intro
진행자는 Crossmint 공동창업자 Alfonso Gómez‑Jordana를 초대해 ‘Agentic Finance(에이전틱 파이낸스)’—AI 에이전트가 지갑과 결제를 대체/자동화하는 흐름—를 다룬다. Crossmint는 스테이블코인·월렛·결제 API 등 “백엔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는 회사로 소개된다. 대화의 큰 축은 (1) 에이전트 결제가 왜 필요한가, (2) 카드 vs 스테이블코인의 역할 분담, (3) 결제 표준과 규제/책임 문제, (4) Western Union의 스테이블코인 전략이다.
01:12 Alfonso's Background & the reCAPTCHA Origin Story
Alfonso는 Google에서 reCAPTCHA의 “I’m not a robot(나는 로봇이 아닙니다)” 체크박스를 만든 PM이었다고 밝힌다(신호등/교통표지 선택 과제는 본인이 아니라는 농담 포함). 이후 WhatsApp에서 anti‑abuse(어뷰징 방지) 제품을 맡으며 “봇을 막는 인터넷”과 “자동화가 필요한 경제” 사이의 긴장을 오래 다뤄왔다고 설명한다. Crossmint를 시작한 문제의식은, 장기적으로 자동화/에이전트가 경제에 들어오려면 기존 인터넷 결제 레일 위에 억지로 얹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래머블한 경제 레이어(스테이블코인·월렛·새 결제 표준)로 ‘기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관점이다.
03:34 What Is Agentic Finance, Really?
에이전틱 파이낸스는 “내 돈/재무를 AI 에이전트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비유로는 ‘임원 비서(Executive Assistant)’에게 일정·지출·구매·투자 일부를 맡기는 상황을 든다. 단, 아직 초기이기 때문에 “미래를 100% 안다고 말하는 사람은 연막일 가능성이 크다”고 선을 긋고, 현재 작동하는 것과 자신들의 가설(Thesis)을 구분해 보겠다고 한다.
05:11 Breaking Down the Agentic Finance Stack
Alfonso는 스택을 “기술 구성요소 나열”보다 1차 원리(First Principles)로 풀어야 한다며, 위임이 시작되는 순간 본질적 문제가 신뢰(Trust)·대리인 문제(Principal‑Agent)로 바뀐다고 강조한다. 에이전트에게 돈을 맡기면 (1) 해킹/유출로 전 재산을 잃지 않게 하는 보안, (2) 의도한 곳에만 돈이 쓰이게 하는 정책/가드레일, (3) 합법성·규제 준수(가장 어려운 영역)라는 이슈가 동시에 발생한다. 이후 등장하는 표준/프리미티브는 결국 이 ‘신뢰 문제’를 각자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라는 프레이밍이다.
특히 카드 결제는 오늘날 그대로는 에이전트에 위임이 어렵다고 본다. 이유는 PCI 컴플라이언스(카드번호 유출 가능), 약관(에이전트 사용 전제 부재), 그리고 핵심적으로 차지백/분쟁 책임 프레임워크가 “에이전트의 오판(예: 감자 대신 토마토 구매)”을 전제로 설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Visa Intelligent Commerce, Mastercard Agent Pay 등(그는 통칭해 Agent‑Scoped Cards로 부름)이 등장했고, 구조는 “원카드(예: Capital One) → 네트워크 레벨에서 파생되는 가상카드(virtual number) → 한도/가맹점/의도 제한을 네트워크 단에서 강제”라는 형태다. 즉 에이전트는 메인 카드가 아니라, 제한된 가상카드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Apple Pay/가상카드 개념과 유사하다고 설명한다.
반대로 스테이블코인 레일에서는, 에이전트가 직접 개인키를 들고 쓰는 세계를 전제하지 않는다. “엄마가 스테이블코인을 에이전트에 직접 주진 않을 것”이라며, 사용자 측에는 결국 월렛 UX + 온/오프램프가 필요하고, “솔라나를 탑업한다” 같은 감각이 아니라 “에이전트 잔고를 충전한다”는 제품 경험으로 재구성돼야 한다고 말한다. 추가로, 아직 표준화가 멀었다고 평가하는 세 번째 축이 정체성/자격증명(Identity/Credentials, KYA: Know Your Agent)이다. 예를 들어 담배 구매처럼 연령·KYC가 필요한 거래에서 “에이전트가 구매 권한이 있음을 증명”해야 하는데, 이 영역은 향후에 더 큰 과제로 남아 있다고 본다.
09:56 Stablecoins vs. Credit Cards for AI Agents
진행자가 “에이전트 결제는 가상카드+가드레일로 충분하지 않나, 왜 스테이블코인이 핵심이라는 얘기가 나오나?”라고 정면으로 묻자, Alfonso는 ‘스테이블코인 불케이스’와 ‘카드 불케이스’를 분리해 보자고 제안한다(즉, 어느 한쪽이 확정 승자라고 단정하지 않는다).
그가 제시한 스테이블코인 불케이스(3갈래)는 다음과 같다.
1) 카드 표준/도입 속도 < 에이전트 결제 수요 속도: Visa/Mastercard가 빠르게 움직이고는 있지만, 카드 네트워크는 발급사(issuer), 지역 규제(예: 유럽의 강한 인증 요건), 약관/책임 구조 변화 등 이해관계가 복잡해 마찰이 생길 수 있다. 이때 특정 버티컬에서 “에이전트 수요가 너무 커서” 가맹점이 스테이블코인을 받기 시작할 가능성을 낮지만(본인도 “가능하지만 낮은 확률”로 표현) 열어둔다.
2) 마이크로페이먼트/미터드 결제의 구조적 적합성: 에이전트 생태계는 이미 추론(inference) 비용을 사용량 기반으로 지불하고 있고, 앞으로 컴퓨트·이미지 생성·날씨 API 같은 툴 사용도 “요청당 1센트”처럼 미터링 과금이 늘어난다. 이때 ‘사전 계약+API키+카드 결제’보다, 즉시·프로그래머블한 소액 결제가 더 자연스럽고, 여기서 X402 같은 프로토콜이 등장해 문제를 풀려 한다고 본다.
3) ‘바이브코딩(Vibe‑coding) 상인/사업’의 탄생: Alfonso가 흥미롭게 보는 와일드카드는, 에이전트 덕분에 제품 개발은 극도로 쉬워지는데(“화장실에서 HR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잠에서 깨면 거의 완성” 같은 과장된 예시), 오히려 회사 설립·PSP 언더라이팅·정산 인프라가 더 큰 장벽이 된다는 점이다. 특히 고객이 에이전트라면 PSP에 설명/심사도 난해해질 수 있다. 이때 초기 단계의 작은 ‘에이전트‑네이티브 상인’은 언더라이팅 없이 바로 받을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을 결제수단으로 택할 유인이 생긴다는 논리다(물론 규모가 커지면 법인화·정식 인프라로 이동하겠지만, “초기 기동성”이 중요하다는 주장).
반대로 카드 측은, Ramp 같은 기업카드가 원래도 “스코프(한도) 카드”를 제공해왔고 여기에 Visa의 에이전트용 프리미티브가 얹히면 실사용이 매우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그는 “전부 스테이블코인” 같은 단선적 내러티브를 경계하고, 수요가 어디에서 터질지(소비재 vs 미터드 툴 vs 신규 상인)별로 다른 레일이 공존할 거라고 본다.
19:37 Does Blockchain Have Enough Capacity?
진행자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에이전틱 결제가 늘면 체인 용량이 충분한가, ‘수십억 TPS’ 같은 얘기도 있는데 현실은?”을 묻자, Alfonso는 체인 자체보다 현재 프로토콜(예: X402의 현 버전)이 대규모 확장에 최적은 아니다라고 본다. 다만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채널처럼, 모든 마이크로 거래를 온체인에 즉시 기록하지 않고 배치 정산/지연 정산으로 처리하는 설계가 가능해 10~100배, 나아가 몇 자릿수(orders of magnitude) 확장 여지가 있다고 말한다. 밈코인 열풍(예: 트럼프 토큰)처럼 특정 이벤트로 체인이 “멈춘” 사례가 있는 만큼, 수요가 폭발하면 병목이 나타날 수 있으나, 그때의 핵심 과제는 L1의 TPS 경쟁이라기보다 결제 프로토콜 레벨의 설계/업그레이드가 매우 바빠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21:38 Ramp's Agent Card & Visa Intelligent Commerce
Ramp가 발표한 “에이전트 카드”는 본질적으로 Ramp 기업카드 사용자가 에이전트에게 결제를 위임할 수 있게 한 구현으로 설명한다. Ramp는 기존에도 가상카드/한도 카드로 90%는 갖추고 있었고, 여기에 Visa Intelligent Commerce 류의 기술이 붙으면서 (1) 약관/책임 구조가 에이전트 사용을 전제로 정리되고, (2) 네트워크 레벨에서 한도·가맹점 제한 등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간다고 본다. 그는 Crossmint도 “Ramp가 만든 것과 같은 기능을 다른 회사들이 만들 수 있게 하는 API”를 제공한다고 덧붙이며(자사 포지셔닝), 여러 에이전트 플랫폼이 유사한 방식을 채택 중이라고 언급한다.
Alfonso는 Google에서 reCAPTCHA의 “I’m not a robot(나는 로봇이 아닙니다)” 체크박스를 만든 PM이었다고 밝힌다(신호등/교통표지 선택 과제는 본인이 아니라는 농담 포함). 이후 WhatsApp에서 anti‑abuse(어뷰징 방지) 제품을 맡으며 “봇을 막는 인터넷”과 “자동화가 필요한 경제” 사이의 긴장을 오래 다뤄왔다고 설명한다. Crossmint를 시작한 문제의식은, 장기적으로 자동화/에이전트가 경제에 들어오려면 기존 인터넷 결제 레일 위에 억지로 얹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래머블한 경제 레이어(스테이블코인·월렛·새 결제 표준)로 ‘기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관점이다.
03:34 What Is Agentic Finance, Really?
에이전틱 파이낸스는 “내 돈/재무를 AI 에이전트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비유로는 ‘임원 비서(Executive Assistant)’에게 일정·지출·구매·투자 일부를 맡기는 상황을 든다. 단, 아직 초기이기 때문에 “미래를 100% 안다고 말하는 사람은 연막일 가능성이 크다”고 선을 긋고, 현재 작동하는 것과 자신들의 가설(Thesis)을 구분해 보겠다고 한다.
05:11 Breaking Down the Agentic Finance Stack
Alfonso는 스택을 “기술 구성요소 나열”보다 1차 원리(First Principles)로 풀어야 한다며, 위임이 시작되는 순간 본질적 문제가 신뢰(Trust)·대리인 문제(Principal‑Agent)로 바뀐다고 강조한다. 에이전트에게 돈을 맡기면 (1) 해킹/유출로 전 재산을 잃지 않게 하는 보안, (2) 의도한 곳에만 돈이 쓰이게 하는 정책/가드레일, (3) 합법성·규제 준수(가장 어려운 영역)라는 이슈가 동시에 발생한다. 이후 등장하는 표준/프리미티브는 결국 이 ‘신뢰 문제’를 각자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라는 프레이밍이다.
특히 카드 결제는 오늘날 그대로는 에이전트에 위임이 어렵다고 본다. 이유는 PCI 컴플라이언스(카드번호 유출 가능), 약관(에이전트 사용 전제 부재), 그리고 핵심적으로 차지백/분쟁 책임 프레임워크가 “에이전트의 오판(예: 감자 대신 토마토 구매)”을 전제로 설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Visa Intelligent Commerce, Mastercard Agent Pay 등(그는 통칭해 Agent‑Scoped Cards로 부름)이 등장했고, 구조는 “원카드(예: Capital One) → 네트워크 레벨에서 파생되는 가상카드(virtual number) → 한도/가맹점/의도 제한을 네트워크 단에서 강제”라는 형태다. 즉 에이전트는 메인 카드가 아니라, 제한된 가상카드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Apple Pay/가상카드 개념과 유사하다고 설명한다.
반대로 스테이블코인 레일에서는, 에이전트가 직접 개인키를 들고 쓰는 세계를 전제하지 않는다. “엄마가 스테이블코인을 에이전트에 직접 주진 않을 것”이라며, 사용자 측에는 결국 월렛 UX + 온/오프램프가 필요하고, “솔라나를 탑업한다” 같은 감각이 아니라 “에이전트 잔고를 충전한다”는 제품 경험으로 재구성돼야 한다고 말한다. 추가로, 아직 표준화가 멀었다고 평가하는 세 번째 축이 정체성/자격증명(Identity/Credentials, KYA: Know Your Agent)이다. 예를 들어 담배 구매처럼 연령·KYC가 필요한 거래에서 “에이전트가 구매 권한이 있음을 증명”해야 하는데, 이 영역은 향후에 더 큰 과제로 남아 있다고 본다.
09:56 Stablecoins vs. Credit Cards for AI Agents
진행자가 “에이전트 결제는 가상카드+가드레일로 충분하지 않나, 왜 스테이블코인이 핵심이라는 얘기가 나오나?”라고 정면으로 묻자, Alfonso는 ‘스테이블코인 불케이스’와 ‘카드 불케이스’를 분리해 보자고 제안한다(즉, 어느 한쪽이 확정 승자라고 단정하지 않는다).
그가 제시한 스테이블코인 불케이스(3갈래)는 다음과 같다.
1) 카드 표준/도입 속도 < 에이전트 결제 수요 속도: Visa/Mastercard가 빠르게 움직이고는 있지만, 카드 네트워크는 발급사(issuer), 지역 규제(예: 유럽의 강한 인증 요건), 약관/책임 구조 변화 등 이해관계가 복잡해 마찰이 생길 수 있다. 이때 특정 버티컬에서 “에이전트 수요가 너무 커서” 가맹점이 스테이블코인을 받기 시작할 가능성을 낮지만(본인도 “가능하지만 낮은 확률”로 표현) 열어둔다.
2) 마이크로페이먼트/미터드 결제의 구조적 적합성: 에이전트 생태계는 이미 추론(inference) 비용을 사용량 기반으로 지불하고 있고, 앞으로 컴퓨트·이미지 생성·날씨 API 같은 툴 사용도 “요청당 1센트”처럼 미터링 과금이 늘어난다. 이때 ‘사전 계약+API키+카드 결제’보다, 즉시·프로그래머블한 소액 결제가 더 자연스럽고, 여기서 X402 같은 프로토콜이 등장해 문제를 풀려 한다고 본다.
3) ‘바이브코딩(Vibe‑coding) 상인/사업’의 탄생: Alfonso가 흥미롭게 보는 와일드카드는, 에이전트 덕분에 제품 개발은 극도로 쉬워지는데(“화장실에서 HR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잠에서 깨면 거의 완성” 같은 과장된 예시), 오히려 회사 설립·PSP 언더라이팅·정산 인프라가 더 큰 장벽이 된다는 점이다. 특히 고객이 에이전트라면 PSP에 설명/심사도 난해해질 수 있다. 이때 초기 단계의 작은 ‘에이전트‑네이티브 상인’은 언더라이팅 없이 바로 받을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을 결제수단으로 택할 유인이 생긴다는 논리다(물론 규모가 커지면 법인화·정식 인프라로 이동하겠지만, “초기 기동성”이 중요하다는 주장).
반대로 카드 측은, Ramp 같은 기업카드가 원래도 “스코프(한도) 카드”를 제공해왔고 여기에 Visa의 에이전트용 프리미티브가 얹히면 실사용이 매우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그는 “전부 스테이블코인” 같은 단선적 내러티브를 경계하고, 수요가 어디에서 터질지(소비재 vs 미터드 툴 vs 신규 상인)별로 다른 레일이 공존할 거라고 본다.
19:37 Does Blockchain Have Enough Capacity?
진행자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에이전틱 결제가 늘면 체인 용량이 충분한가, ‘수십억 TPS’ 같은 얘기도 있는데 현실은?”을 묻자, Alfonso는 체인 자체보다 현재 프로토콜(예: X402의 현 버전)이 대규모 확장에 최적은 아니다라고 본다. 다만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채널처럼, 모든 마이크로 거래를 온체인에 즉시 기록하지 않고 배치 정산/지연 정산으로 처리하는 설계가 가능해 10~100배, 나아가 몇 자릿수(orders of magnitude) 확장 여지가 있다고 말한다. 밈코인 열풍(예: 트럼프 토큰)처럼 특정 이벤트로 체인이 “멈춘” 사례가 있는 만큼, 수요가 폭발하면 병목이 나타날 수 있으나, 그때의 핵심 과제는 L1의 TPS 경쟁이라기보다 결제 프로토콜 레벨의 설계/업그레이드가 매우 바빠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21:38 Ramp's Agent Card & Visa Intelligent Commerce
Ramp가 발표한 “에이전트 카드”는 본질적으로 Ramp 기업카드 사용자가 에이전트에게 결제를 위임할 수 있게 한 구현으로 설명한다. Ramp는 기존에도 가상카드/한도 카드로 90%는 갖추고 있었고, 여기에 Visa Intelligent Commerce 류의 기술이 붙으면서 (1) 약관/책임 구조가 에이전트 사용을 전제로 정리되고, (2) 네트워크 레벨에서 한도·가맹점 제한 등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간다고 본다. 그는 Crossmint도 “Ramp가 만든 것과 같은 기능을 다른 회사들이 만들 수 있게 하는 API”를 제공한다고 덧붙이며(자사 포지셔닝), 여러 에이전트 플랫폼이 유사한 방식을 채택 중이라고 언급한다.
23:55 Western Union's Stablecoin Strategy
주제가 갑자기 Western Union으로 넘어가는 것을 두고 “에이전트와 웨스턴유니온이 무슨 상관이냐”는 뉘앙스가 나오지만, Alfonso는 둘을 묶는 공통 원인이 “경제 레일의 프로그래머블화”라고 본다. Visa/Western Union/Monogram 같은 네트워크 사업자들이 신기술에 의해 ‘파괴(disruption)’당할 수도 있지만, 가장 똑똑한 플레이어는 싸우기보다 채택(adopt)해서 효율을 높이고 기존 네트워크 가치(브랜드·유통망)를 방어하려 한다는 것이다.
공개된 사실 기준으로, Western Union은 Solana에서 자체 스테이블코인(USDP 언급)을 만들었고, 이를 자사 현금 수취 지점(자체 매장, 슈퍼마켓, 신흥국의 소형 점포/노점 형태의 ‘에이전트’ 네트워크)과 연결하는 인프라를 구축 중이라고 말한다. 핵심은 이 네트워크가 단순 remittance(송금 수령)뿐 아니라, 장차 현금 ↔ 스테이블코인 온/오프램프로 기능하게 된다는 점이다. 예시로 “20년째 동네에 있던 빵집/가게가 Western Union 로고를 달고 스테이블코인 입출금을 지원하는 창구가 된다”는 그림을 그린다. Crossmint는 이 중 일부 백엔드 기술을 돕고 있다고만 언급한다.
27:11 Agentic Finance in Emerging Markets
진행자가 “신흥국의 리밋턴스/가치저장 수요는 인간 중심인데, 에이전트가 이 시장을 어떻게 바꾸나?”를 묻자, Alfonso는 구체적 계획은 ‘추정’임을 전제로, Western Union 같은 오프라인 네트워크가 에이전트 경제로 들어가는 관문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예컨대 농부가 에이전트를 통해 농자재를 자동 구매하도록 하고 싶어도, 최초 자금 투입은 은행 계좌가 아니라 현금을 들고 매장에 가서 에이전트 잔고를 충전하는 방식이 자연스러울 수 있다는 논리다.
또한 그는 흥미로운 역발상으로, 신흥국이 기술 채택에서 PC를 건너뛰고 모바일로 ‘리프로그(leapfrog)’했던 것처럼, 에이전트도 특정 영역에서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본다. 이유는 에이전트가 회계/행정/화이트칼라 서비스처럼 기존엔 비싸거나 접근 불가능했던 지능 서비스를 “프롬프트로” 제공할 수 있어, 제도/인력 격차를 우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29:34 Where Agentic Commerce Is Happening Today
‘오늘 실제로 어디서 일어나고 있나’에 대해 그는 정의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큰 자동화 자금 이동은 여전히 DeFi/트레이딩 봇(하드코딩된 알고리즘 포함)이라고 말한다(다만 LLM 기반 ‘지능형’과는 결이 다름). LLM 기반으로 좁히면, 현재는 주로 개발자 워크플로우에서 결제가 발생한다. 에이전트가 앱을 만들다가 SMS 발송/이메일/컴퓨트/추론 같은 외부 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때 카드 결제 또는 X402류를 통한 프로그램 결제가 필요해진다는 맥락이다.
또 다른 축은 Crossmint가 제공하는 “API로 아마존/쇼피파이 등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구매” 같은 기능에 대한 수요가 최근 증가했다는 언급이다. 에이전트(OpenAI/Claude 기반)가 웹 UI에서는 결제가 막히거나 번거로울 때, 구매를 API 호출로 우회하는 패턴이 생긴다는 취지다.
마지막으로 그는 ‘유튜브/틱톡식 hustler 문화’—“OpenAI로 1만 달러 벌기”류—가 이제 “Open/Claude 에이전트로 1만 달러 벌기”로 이동하면서, 인디 개발자들이 바이브코딩 비즈니스를 대거 만들고 있다고 말한다. 아직 대형 히트는 많지 않지만(초기라서), 에이전트 생태계 내부 문제(토큰/비용 절감 등)를 해결하는 작은 서비스들이 먼저 돈을 벌고 있다는 관찰을 덧붙인다.
35:28 Where's the Investable Moat?
진행자가 “투자 관점에서 어디에 해자가 있나(토큰/종목 추천 말고)?”라고 묻자, Alfonso는 무엇보다 단일 베팅을 경계(헤지 필요)한다. 카드 레일이 이길지 스테이블코인 레일이 이길지 정보가 부족하고 변동성이 커서, 어느 한쪽에 ‘올인 롱/숏’은 위험하다는 것(진행자가 언급한 단기 리포트/논쟁을 염두에 둔 발언).
그가 상대적으로 ‘항상 어려운 것’으로 꼽는 해자는 은행 관계, 라이선스(머니 트랜스미터 등), 규제 준수 같은 영역이다. 이는 바이브코딩으로 쉽게 복제하기 어렵고, 수요가 늘수록 더 중요해진다. 기술적 해자에 대해서는 “LLM 간 도구 실행 성능은 비슷해질 수 있다”고 보면서도, 결제 표준(X402류)이나 네트워크(카드 쪽)처럼 승자 독식 가능성이 있는 표준 레이어가 자리 잡으면 그 위에서 큰 승자가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창업 기회로는 “에이전트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서비스는 웹/모바일과 다른 새로운 앱스토어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에이전트는 앱스토어 대신 MCP 서버/스킬 같은 형태로 기능을 ‘설치’하지만, 실제 사용자 니즈(에이전트를 쓰는 사람의 막히는 지점)를 1차 원리로 파고들면 아직 경쟁이 적고 기회가 많다는 관점이다.
41:37 The Future: Money as a Backend Technology
Alfonso의 가장 강한 예측은 “지금 태어나는 세대가 성인이 될 즈음, 돈은 프론트엔드에서 사라지고 백엔드 기술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가격을 보며 의사결정하는 경험이 줄고, 순자산/증감 정도만 인지한 채 구매(피자/옷)나 투자 전략까지 에이전트가 더 잘한다는 전제가 사회적 합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물론 전제는 ‘신뢰·책임·규제’ 문제의 해결이지만, 해결된다면 인간이 직접 결정을 내리는 것이 오히려 비효율로 인식될 수 있다는 식의 장기 그림을 제시한다.
Crossmint의 역할은 이 전환에서 특정 레일(카드/스테이블코인) 한쪽의 승부를 강제하기보다, 기업들이 뒤처지지 않도록 월렛·온/오프램프·결제(가상카드/스테이블코인)·표준 연동을 인프라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정리한다. 진행자는 끝으로 본인은 “팀 스테이블코인”이라며 24/7 글로벌 결제, 결제 실패로 인한 LTV 저하 문제 등을 스테이블코인이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밝힌다.
https://youtu.be/NerAGBeZnew 1시간 전 업로드 됨
주제가 갑자기 Western Union으로 넘어가는 것을 두고 “에이전트와 웨스턴유니온이 무슨 상관이냐”는 뉘앙스가 나오지만, Alfonso는 둘을 묶는 공통 원인이 “경제 레일의 프로그래머블화”라고 본다. Visa/Western Union/Monogram 같은 네트워크 사업자들이 신기술에 의해 ‘파괴(disruption)’당할 수도 있지만, 가장 똑똑한 플레이어는 싸우기보다 채택(adopt)해서 효율을 높이고 기존 네트워크 가치(브랜드·유통망)를 방어하려 한다는 것이다.
공개된 사실 기준으로, Western Union은 Solana에서 자체 스테이블코인(USDP 언급)을 만들었고, 이를 자사 현금 수취 지점(자체 매장, 슈퍼마켓, 신흥국의 소형 점포/노점 형태의 ‘에이전트’ 네트워크)과 연결하는 인프라를 구축 중이라고 말한다. 핵심은 이 네트워크가 단순 remittance(송금 수령)뿐 아니라, 장차 현금 ↔ 스테이블코인 온/오프램프로 기능하게 된다는 점이다. 예시로 “20년째 동네에 있던 빵집/가게가 Western Union 로고를 달고 스테이블코인 입출금을 지원하는 창구가 된다”는 그림을 그린다. Crossmint는 이 중 일부 백엔드 기술을 돕고 있다고만 언급한다.
27:11 Agentic Finance in Emerging Markets
진행자가 “신흥국의 리밋턴스/가치저장 수요는 인간 중심인데, 에이전트가 이 시장을 어떻게 바꾸나?”를 묻자, Alfonso는 구체적 계획은 ‘추정’임을 전제로, Western Union 같은 오프라인 네트워크가 에이전트 경제로 들어가는 관문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예컨대 농부가 에이전트를 통해 농자재를 자동 구매하도록 하고 싶어도, 최초 자금 투입은 은행 계좌가 아니라 현금을 들고 매장에 가서 에이전트 잔고를 충전하는 방식이 자연스러울 수 있다는 논리다.
또한 그는 흥미로운 역발상으로, 신흥국이 기술 채택에서 PC를 건너뛰고 모바일로 ‘리프로그(leapfrog)’했던 것처럼, 에이전트도 특정 영역에서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본다. 이유는 에이전트가 회계/행정/화이트칼라 서비스처럼 기존엔 비싸거나 접근 불가능했던 지능 서비스를 “프롬프트로” 제공할 수 있어, 제도/인력 격차를 우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29:34 Where Agentic Commerce Is Happening Today
‘오늘 실제로 어디서 일어나고 있나’에 대해 그는 정의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큰 자동화 자금 이동은 여전히 DeFi/트레이딩 봇(하드코딩된 알고리즘 포함)이라고 말한다(다만 LLM 기반 ‘지능형’과는 결이 다름). LLM 기반으로 좁히면, 현재는 주로 개발자 워크플로우에서 결제가 발생한다. 에이전트가 앱을 만들다가 SMS 발송/이메일/컴퓨트/추론 같은 외부 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때 카드 결제 또는 X402류를 통한 프로그램 결제가 필요해진다는 맥락이다.
또 다른 축은 Crossmint가 제공하는 “API로 아마존/쇼피파이 등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구매” 같은 기능에 대한 수요가 최근 증가했다는 언급이다. 에이전트(OpenAI/Claude 기반)가 웹 UI에서는 결제가 막히거나 번거로울 때, 구매를 API 호출로 우회하는 패턴이 생긴다는 취지다.
마지막으로 그는 ‘유튜브/틱톡식 hustler 문화’—“OpenAI로 1만 달러 벌기”류—가 이제 “Open/Claude 에이전트로 1만 달러 벌기”로 이동하면서, 인디 개발자들이 바이브코딩 비즈니스를 대거 만들고 있다고 말한다. 아직 대형 히트는 많지 않지만(초기라서), 에이전트 생태계 내부 문제(토큰/비용 절감 등)를 해결하는 작은 서비스들이 먼저 돈을 벌고 있다는 관찰을 덧붙인다.
35:28 Where's the Investable Moat?
진행자가 “투자 관점에서 어디에 해자가 있나(토큰/종목 추천 말고)?”라고 묻자, Alfonso는 무엇보다 단일 베팅을 경계(헤지 필요)한다. 카드 레일이 이길지 스테이블코인 레일이 이길지 정보가 부족하고 변동성이 커서, 어느 한쪽에 ‘올인 롱/숏’은 위험하다는 것(진행자가 언급한 단기 리포트/논쟁을 염두에 둔 발언).
그가 상대적으로 ‘항상 어려운 것’으로 꼽는 해자는 은행 관계, 라이선스(머니 트랜스미터 등), 규제 준수 같은 영역이다. 이는 바이브코딩으로 쉽게 복제하기 어렵고, 수요가 늘수록 더 중요해진다. 기술적 해자에 대해서는 “LLM 간 도구 실행 성능은 비슷해질 수 있다”고 보면서도, 결제 표준(X402류)이나 네트워크(카드 쪽)처럼 승자 독식 가능성이 있는 표준 레이어가 자리 잡으면 그 위에서 큰 승자가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창업 기회로는 “에이전트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서비스는 웹/모바일과 다른 새로운 앱스토어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에이전트는 앱스토어 대신 MCP 서버/스킬 같은 형태로 기능을 ‘설치’하지만, 실제 사용자 니즈(에이전트를 쓰는 사람의 막히는 지점)를 1차 원리로 파고들면 아직 경쟁이 적고 기회가 많다는 관점이다.
41:37 The Future: Money as a Backend Technology
Alfonso의 가장 강한 예측은 “지금 태어나는 세대가 성인이 될 즈음, 돈은 프론트엔드에서 사라지고 백엔드 기술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가격을 보며 의사결정하는 경험이 줄고, 순자산/증감 정도만 인지한 채 구매(피자/옷)나 투자 전략까지 에이전트가 더 잘한다는 전제가 사회적 합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물론 전제는 ‘신뢰·책임·규제’ 문제의 해결이지만, 해결된다면 인간이 직접 결정을 내리는 것이 오히려 비효율로 인식될 수 있다는 식의 장기 그림을 제시한다.
Crossmint의 역할은 이 전환에서 특정 레일(카드/스테이블코인) 한쪽의 승부를 강제하기보다, 기업들이 뒤처지지 않도록 월렛·온/오프램프·결제(가상카드/스테이블코인)·표준 연동을 인프라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정리한다. 진행자는 끝으로 본인은 “팀 스테이블코인”이라며 24/7 글로벌 결제, 결제 실패로 인한 LTV 저하 문제 등을 스테이블코인이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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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gents Will Manage Your Money Better Than You Ever Could
AI is about to automate your entire financial life...
Alfonso, co-founder of Crossmint, joins The Rollup to discuss agentic finance, agent-scoped cards, stablecoin infrastructure, and the Western Union stablecoin play.
About Alfonso Gómez-Jordana: Co-founder…
Alfonso, co-founder of Crossmint, joins The Rollup to discuss agentic finance, agent-scoped cards, stablecoin infrastructure, and the Western Union stablecoin play.
About Alfonso Gómez-Jordana: Co-founder…
Can Hyperliquid Become the Everything Exchange? | Roundup
Bell Curve
3줄 요약
1. Hyperliquid의 ‘오일 퍼프(USDC) 주말 거래 폭발’은 24/7 거래소가 전통시장(CME) 틈새를 실제로 파고들 수 있음을 증명했다.
2. Hyperliquid의 승부수는 “탈VC 내러티브+내부 유동성(사실상 내재화 MM)+초고속 제품 실행”의 결합이었고, DYDX가 놓친 ‘타이밍’을 정면으로 먹었다.
3. 장기 베어는 중앙화·클로즈드소스·규제 리스크와 더불어, 경쟁보다 “토큰 언락/포지셔닝 과밀(모두가 이미 들고 있음)”이 더 현실적 압력으로 지목됐다.
00:00 Introduction
진행자들은 DAS(뉴욕) 참가 열기와 함께, 크립토가 ‘완전한 불장’이 아니라는 체감(예측시장·스테이블코인·기관 인프라만 강세, 다수 토큰은 회복 불가)을 공유하며 라운드업을 시작한다. “토큰화가 온다(래리 핑크 발언)”와 “그렇다고 모든 코인이 오를 필요는 없다”는 대비가 핵심 톤으로 깔린다. 즉, 산업 채택(기관/인프라)은 커지는데 자산가격은 ‘자산 퀄리티 문제’로 차별화되는 국면이라는 문제의식이다.
Bell Curve
3줄 요약
1. Hyperliquid의 ‘오일 퍼프(USDC) 주말 거래 폭발’은 24/7 거래소가 전통시장(CME) 틈새를 실제로 파고들 수 있음을 증명했다.
2. Hyperliquid의 승부수는 “탈VC 내러티브+내부 유동성(사실상 내재화 MM)+초고속 제품 실행”의 결합이었고, DYDX가 놓친 ‘타이밍’을 정면으로 먹었다.
3. 장기 베어는 중앙화·클로즈드소스·규제 리스크와 더불어, 경쟁보다 “토큰 언락/포지셔닝 과밀(모두가 이미 들고 있음)”이 더 현실적 압력으로 지목됐다.
00:00 Introduction
진행자들은 DAS(뉴욕) 참가 열기와 함께, 크립토가 ‘완전한 불장’이 아니라는 체감(예측시장·스테이블코인·기관 인프라만 강세, 다수 토큰은 회복 불가)을 공유하며 라운드업을 시작한다. “토큰화가 온다(래리 핑크 발언)”와 “그렇다고 모든 코인이 오를 필요는 없다”는 대비가 핵심 톤으로 깔린다. 즉, 산업 채택(기관/인프라)은 커지는데 자산가격은 ‘자산 퀄리티 문제’로 차별화되는 국면이라는 문제의식이다.
05:14 The Across Token to Equity Proposal
Across가 토큰 보유자에게 토큰→지분(Equity) 전환 혹은 현금 상환(당시 프리미엄, 이후 가격 급등으로 디스카운트) 옵션을 제시한 건 “토큰 구조의 한계”를 정면으로 인정한 사례로 다뤄진다(단, 미국 공인투자자 제한). 패널들은 Across가 베어마켓(FTX 이후)에 토큰을 런치했음에도 제품/매출이 견조했지만, 시장이 ‘토큰 프리미엄’에서 ‘토큰 디스카운트’로 바뀌면서(옵셔널리티 저하, M&A 난이도 상승 등) 결국 “토큰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전략적 부담”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동시에 Morpho의 “사실상 토큰 단일 구조로의 정리”, Aave의 “DAO-랩스 인센티브 정렬”처럼 프로젝트들이 같은 출발점(토큰)에서 서로 다른 정리 경로를 택하는 흐름을 짚는다. 또 거래소 상장 비용(때로 수백만 달러)과 베어마켓 자금난 때문에, 초기 팀이 “토큰을 내고 싶어도 못 내는” 역학도 언급된다. 한 진행자는 Across의 전략적 전환이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파편화(알파벳 수프)를 추상화하는 방향과 맞닿아 있으며, 나아가 Stripe/Bridge 류의 큰 플레이어 M&A와도 연결될 수 있다고 추측한다(확정이 아닌 가설로 제시).
14:48 What Has Hyperliquid Done Right?
핵심은 “왜 Hyperliquid가 15번째쯤 되는 퍼프DEX인데도 카테고리를 사실상 가져갔나”다. 촉발 사건으로, Hyperliquid가 1월 9일(“HIP-3 빌더 코드” 이후) 상장한 오일 퍼프가 이란 관련 지정학 이벤트로 주말에 폭발한 사례를 든다. 초기엔 일평균 2,100만 달러 수준의 니치였지만, 이후 이틀간 일일 거래량 50억 달러 수준까지 치솟아 일시적으로 이더리움 퍼프 마켓을 넘어서는 순간이 있었고, CME 오일의 피크데이에 비하면 1~2% 정도지만 “온체인/크립토 네이티브가 전통 메이저 상품시장 볼륨의 의미있는 조각을 주말에 가져갔다”는 상징성이 컸다. 특히 주말(전통시장 휴장) 이벤트가 트리거였고, Bloomberg 등 메인스트림에 “Hyperliquid가 뭐냐”는 노이즈가 생긴 것을 중요한 분기점으로 본다.
성공 요인으로는 (1) 내부 유동성/내재화 구조(HLP), (2) 초집중 조직 운영(핵심 기능 외주화 최소화), (3) 트레이더 중심 제품감각(속도, 상장 민첩성, UX), (4) permissionless listing·스피드범프·캔슬 기능 등 CEX급 기능 구현이 제시된다. 특히 “HLP가 FTX-알라메다와 비슷한 내재화 구조처럼 보일 수 있다”는 비교가 나오는데, 차이는 (a) Hyperliquid는 위험을 과도하게 키우지 않았고, (b) 참여자들이 리스크를 알고 참여하며, (c) 고객자금을 불법 전용한 구조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즉 “아이디어(내재화)는 유효했으나 FTX는 실행과 거버넌스가 파국이었다”는 프레이밍이다.
DYDX와의 대비도 구체적이다. DYDX는 (a) 토큰-가치귀속 문제(중앙화 시퀀서라 토큰에 가치 못 준다는 판단)로 설계를 꼬았고, (b) Starkware 기반 초기 ZK 롤업 복잡성, (c) V3→V4 전환 과정에서 시장조성자/HFT가 규제 리스크로 참여하기 어려워 유동성이 악화되는 등 “정답이 아닌 곳에 집중한 타이밍 미스”가 있었다는 평가다. 반대로 Hyperliquid는 크립토 전반의 반VC 정서가 커진 시기에 “실사용자 에어드롭+명확한 토큰 가치 모델(바이백 등)”로 사회적 모멘텀까지 가져갔다고 본다.
또 하나의 흥미 포인트는 “Hyperliquid는 트레이더 플랫폼”이라는 브랜드다. 일일 활성 트레이더가 5만 명 수준이어도(총 60만명 언급) 연간 수익 런레이트가 수억~10억 달러면 유저당 ARPU가 매우 높다는 계산이 가능해진다. 이는 과거 NFT에서 Blur가 “고래/프로 트레이더 시장”을 먹으며 OpenSea를 압박한 것과 유사한 ‘집중형 고부가 유저 전략’으로 해석된다.
41:28 Hyperliquid’s Bull Case
불 케이스는 “거래소를 넘어 플랫폼/인프라로 확장”에 모인다. 첫째, 이미 상위 30개 마켓 중 비(非)크립토 마켓이 다수(23개 vs 7개)라는 언급처럼, Hyperliquid가 상품·주식·기타로 빠르게 TAM을 확장 중이라는 점이 가장 강한 재료로 제시된다. ICE·CME 같은 전통 거래소 밸류에이션(수십~100B)에 비춰볼 때, 규제 창이 열리면(특히 CFTC, SEC의 ‘혁신 친화’ 신호) Hyperliquid의 업사이드가 커진다는 논리다. 실제로 Hyperliquid가 정책/규제 대응을 위해 Jake Chervinsky를 영입한 건 “빅보이 테이블(DC)로 가려면 로비/정책이 필수”라는 성숙 신호로 평가된다.
둘째, Hyperliquid의 구조를 “단일 퍼프DEX”가 아니라 거래 인프라+브로커리지/프런트엔드 생태계로 본다. HIP-3(빌더 코드)로 제3자가 프런트엔드를 만들고 마켓을 열 수 있게 하면서, 수수료 총량을 늘리는 방향(마진 희생하더라도 생태계 확장)을 선택했다는 점을 Coinbase의 “거래 수수료 의존→서비스/구독 다변화”와 비슷한 진화 가능성으로 연결한다. 더 나아가, Hyperliquid가 “Binance 대체(슈퍼앱)”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ICE처럼 여러 브로커가 붙는 공용 오더북/결제 레일”이 될 수도 있다는 2~3개의 초대형 시나리오가 제시된다.
셋째, 배포(Distribution) 측면에서 “Bloomberg에 걸리는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PolyMarket가 선거/매크로 이슈로 외부 미디어를 얻듯, Hyperliquid도 오일 같은 매크로 상품으로 크립토 바깥 트레이더를 유입시키는 통로를 만들어 냈다는 것. 24/7 거래소가 “전통시장 휴장 구간의 가격발견”을 담당하면, 단순한 기능이 아니라 구조적 수요가 될 수 있다는 해석이다.
또한 생태계 관점에서, 새 마켓 개설에 500,000 HYPE 스테이킹이 요구되는 구조가 “빌더에게 강한 스킨 인 더 게임”을 부여해 질 낮은 확장보다 ‘자본이 걸린 확장’을 유도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50:21 Hyperliquid’s Bear Case
베어 케이스는 “경쟁”보다 운영/구조 리스크가 더 크다고 정리된다. 첫째는 거버넌스/중앙화 리스크다. 체인이든 조직이든 아직 상당히 중앙화되어 있어, 위기 시 의사결정이 소수에게 집중된다. FTX 사례가 떠오르는 이유도 여기서 나오며(물론 동일시하진 않지만), 특히 HLP 같은 구조는 “위기 시 누가 어떻게 손실을 처리하느냐”가 신뢰를 좌우할 수 있다.
둘째는 클로즈드 소스 및 스마트컨트랙트/시스템 리스크다. 코드가 닫혀 있으면 외부 감사/검증의 폭이 줄고, 사고 시 외부 기여로 빠르게 복구하기도 어렵다. 팀이 소수 정예라는 점은 실행력의 장점이지만, 반대로 “버스 팩터/운영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셋째는 규제 리스크의 반대 방향이다. 지금은 친화적 창이 열리는 듯하지만, 정권 교체 등으로 다시 경직되면(의회 권력 이동 가능성까지 언급) 온체인 파생이 표적이 될 수 있다.
넷째는 토큰 수급/언락과 포지셔닝 리스크다. 향후 팀/재단 물량 언락이 시장에 부담이 될 수 있고, 더 즉각적인 단기 위험으로는 “리퀴드 펀드들이 이미 다 들고 있다(과밀 포지션)”는 점이 든다. 즉 추가 매수 주체가 약해지면, 펀더멘털이 좋아도 가격은 눌릴 수 있다. 경쟁은 오히려 후순위로 취급되며, Lighter처럼 “무수수료”를 내세워도 하이퍼리퀴드의 매칭엔진·유동성·브랜드·내러티브를 단기간에 깨기 어렵다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AI 시대에 매칭엔진이 “기술적으로는” 더 빨리 복제/개선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진 않는다.
Across가 토큰 보유자에게 토큰→지분(Equity) 전환 혹은 현금 상환(당시 프리미엄, 이후 가격 급등으로 디스카운트) 옵션을 제시한 건 “토큰 구조의 한계”를 정면으로 인정한 사례로 다뤄진다(단, 미국 공인투자자 제한). 패널들은 Across가 베어마켓(FTX 이후)에 토큰을 런치했음에도 제품/매출이 견조했지만, 시장이 ‘토큰 프리미엄’에서 ‘토큰 디스카운트’로 바뀌면서(옵셔널리티 저하, M&A 난이도 상승 등) 결국 “토큰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전략적 부담”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동시에 Morpho의 “사실상 토큰 단일 구조로의 정리”, Aave의 “DAO-랩스 인센티브 정렬”처럼 프로젝트들이 같은 출발점(토큰)에서 서로 다른 정리 경로를 택하는 흐름을 짚는다. 또 거래소 상장 비용(때로 수백만 달러)과 베어마켓 자금난 때문에, 초기 팀이 “토큰을 내고 싶어도 못 내는” 역학도 언급된다. 한 진행자는 Across의 전략적 전환이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파편화(알파벳 수프)를 추상화하는 방향과 맞닿아 있으며, 나아가 Stripe/Bridge 류의 큰 플레이어 M&A와도 연결될 수 있다고 추측한다(확정이 아닌 가설로 제시).
14:48 What Has Hyperliquid Done Right?
핵심은 “왜 Hyperliquid가 15번째쯤 되는 퍼프DEX인데도 카테고리를 사실상 가져갔나”다. 촉발 사건으로, Hyperliquid가 1월 9일(“HIP-3 빌더 코드” 이후) 상장한 오일 퍼프가 이란 관련 지정학 이벤트로 주말에 폭발한 사례를 든다. 초기엔 일평균 2,100만 달러 수준의 니치였지만, 이후 이틀간 일일 거래량 50억 달러 수준까지 치솟아 일시적으로 이더리움 퍼프 마켓을 넘어서는 순간이 있었고, CME 오일의 피크데이에 비하면 1~2% 정도지만 “온체인/크립토 네이티브가 전통 메이저 상품시장 볼륨의 의미있는 조각을 주말에 가져갔다”는 상징성이 컸다. 특히 주말(전통시장 휴장) 이벤트가 트리거였고, Bloomberg 등 메인스트림에 “Hyperliquid가 뭐냐”는 노이즈가 생긴 것을 중요한 분기점으로 본다.
성공 요인으로는 (1) 내부 유동성/내재화 구조(HLP), (2) 초집중 조직 운영(핵심 기능 외주화 최소화), (3) 트레이더 중심 제품감각(속도, 상장 민첩성, UX), (4) permissionless listing·스피드범프·캔슬 기능 등 CEX급 기능 구현이 제시된다. 특히 “HLP가 FTX-알라메다와 비슷한 내재화 구조처럼 보일 수 있다”는 비교가 나오는데, 차이는 (a) Hyperliquid는 위험을 과도하게 키우지 않았고, (b) 참여자들이 리스크를 알고 참여하며, (c) 고객자금을 불법 전용한 구조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즉 “아이디어(내재화)는 유효했으나 FTX는 실행과 거버넌스가 파국이었다”는 프레이밍이다.
DYDX와의 대비도 구체적이다. DYDX는 (a) 토큰-가치귀속 문제(중앙화 시퀀서라 토큰에 가치 못 준다는 판단)로 설계를 꼬았고, (b) Starkware 기반 초기 ZK 롤업 복잡성, (c) V3→V4 전환 과정에서 시장조성자/HFT가 규제 리스크로 참여하기 어려워 유동성이 악화되는 등 “정답이 아닌 곳에 집중한 타이밍 미스”가 있었다는 평가다. 반대로 Hyperliquid는 크립토 전반의 반VC 정서가 커진 시기에 “실사용자 에어드롭+명확한 토큰 가치 모델(바이백 등)”로 사회적 모멘텀까지 가져갔다고 본다.
또 하나의 흥미 포인트는 “Hyperliquid는 트레이더 플랫폼”이라는 브랜드다. 일일 활성 트레이더가 5만 명 수준이어도(총 60만명 언급) 연간 수익 런레이트가 수억~10억 달러면 유저당 ARPU가 매우 높다는 계산이 가능해진다. 이는 과거 NFT에서 Blur가 “고래/프로 트레이더 시장”을 먹으며 OpenSea를 압박한 것과 유사한 ‘집중형 고부가 유저 전략’으로 해석된다.
41:28 Hyperliquid’s Bull Case
불 케이스는 “거래소를 넘어 플랫폼/인프라로 확장”에 모인다. 첫째, 이미 상위 30개 마켓 중 비(非)크립토 마켓이 다수(23개 vs 7개)라는 언급처럼, Hyperliquid가 상품·주식·기타로 빠르게 TAM을 확장 중이라는 점이 가장 강한 재료로 제시된다. ICE·CME 같은 전통 거래소 밸류에이션(수십~100B)에 비춰볼 때, 규제 창이 열리면(특히 CFTC, SEC의 ‘혁신 친화’ 신호) Hyperliquid의 업사이드가 커진다는 논리다. 실제로 Hyperliquid가 정책/규제 대응을 위해 Jake Chervinsky를 영입한 건 “빅보이 테이블(DC)로 가려면 로비/정책이 필수”라는 성숙 신호로 평가된다.
둘째, Hyperliquid의 구조를 “단일 퍼프DEX”가 아니라 거래 인프라+브로커리지/프런트엔드 생태계로 본다. HIP-3(빌더 코드)로 제3자가 프런트엔드를 만들고 마켓을 열 수 있게 하면서, 수수료 총량을 늘리는 방향(마진 희생하더라도 생태계 확장)을 선택했다는 점을 Coinbase의 “거래 수수료 의존→서비스/구독 다변화”와 비슷한 진화 가능성으로 연결한다. 더 나아가, Hyperliquid가 “Binance 대체(슈퍼앱)”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ICE처럼 여러 브로커가 붙는 공용 오더북/결제 레일”이 될 수도 있다는 2~3개의 초대형 시나리오가 제시된다.
셋째, 배포(Distribution) 측면에서 “Bloomberg에 걸리는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PolyMarket가 선거/매크로 이슈로 외부 미디어를 얻듯, Hyperliquid도 오일 같은 매크로 상품으로 크립토 바깥 트레이더를 유입시키는 통로를 만들어 냈다는 것. 24/7 거래소가 “전통시장 휴장 구간의 가격발견”을 담당하면, 단순한 기능이 아니라 구조적 수요가 될 수 있다는 해석이다.
또한 생태계 관점에서, 새 마켓 개설에 500,000 HYPE 스테이킹이 요구되는 구조가 “빌더에게 강한 스킨 인 더 게임”을 부여해 질 낮은 확장보다 ‘자본이 걸린 확장’을 유도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50:21 Hyperliquid’s Bear Case
베어 케이스는 “경쟁”보다 운영/구조 리스크가 더 크다고 정리된다. 첫째는 거버넌스/중앙화 리스크다. 체인이든 조직이든 아직 상당히 중앙화되어 있어, 위기 시 의사결정이 소수에게 집중된다. FTX 사례가 떠오르는 이유도 여기서 나오며(물론 동일시하진 않지만), 특히 HLP 같은 구조는 “위기 시 누가 어떻게 손실을 처리하느냐”가 신뢰를 좌우할 수 있다.
둘째는 클로즈드 소스 및 스마트컨트랙트/시스템 리스크다. 코드가 닫혀 있으면 외부 감사/검증의 폭이 줄고, 사고 시 외부 기여로 빠르게 복구하기도 어렵다. 팀이 소수 정예라는 점은 실행력의 장점이지만, 반대로 “버스 팩터/운영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셋째는 규제 리스크의 반대 방향이다. 지금은 친화적 창이 열리는 듯하지만, 정권 교체 등으로 다시 경직되면(의회 권력 이동 가능성까지 언급) 온체인 파생이 표적이 될 수 있다.
넷째는 토큰 수급/언락과 포지셔닝 리스크다. 향후 팀/재단 물량 언락이 시장에 부담이 될 수 있고, 더 즉각적인 단기 위험으로는 “리퀴드 펀드들이 이미 다 들고 있다(과밀 포지션)”는 점이 든다. 즉 추가 매수 주체가 약해지면, 펀더멘털이 좋아도 가격은 눌릴 수 있다. 경쟁은 오히려 후순위로 취급되며, Lighter처럼 “무수수료”를 내세워도 하이퍼리퀴드의 매칭엔진·유동성·브랜드·내러티브를 단기간에 깨기 어렵다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AI 시대에 매칭엔진이 “기술적으로는” 더 빨리 복제/개선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진 않는다.
55:48 The Everything Exchange
“모두가 모든 것을 거래하는 앱(Everything Exchange)” 경쟁은 이미 혼잡하며, Netflix vs 디즈니/애플/아마존처럼 콘텐츠(상품/기능) 경쟁이 과열될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온다. Hyperliquid는 트레이더 시장을 장악했지만,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리테일/기관 유통망이 중요해질 수 있다. 여기서 Coinbase·Robinhood 같은 incumbents의 강점은 기술이 아니라 ‘고객 획득/규모의 분배’라는 지적이 등장한다.
반면 다른 패널은 “굳이 리테일을 직접 소유할 필요가 없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Hyperliquid가 ICE형 레일이 된다면, Robinhood 같은 브로커가 Hyperliquid로 주문을 라우팅하는 구조(프런트엔드는 타사, 오더북/결제는 Hyperliquid)도 가능하다는 것. 결국 “인터페이스를 끝까지 쥘 것인가 vs 공용 인프라가 될 것인가”가 전략적 분기이며, 어느 쪽이든 성공 시나리오가 크다는 점이 불 케이스와 맞물린다.
또 HIP-4로 바이너리/결과 기반 마켓이 가능해지면, Hyperliquid가 예측시장(PolyMarket류)까지 침투할 수 있다는 전망이 강화된다. PolyMarket가 BTC 15분 단위 같은 초단기 시장으로 내려오는 것과, Hyperliquid가 결과 마켓으로 올라오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같은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는 관찰이 흥미로운 포인트다.
01:03:04 Closing Predictions
12개월 전망은 대체로 “채택/볼륨은 성장”에 합의한다. 한 패널은 향후 12개월은 성장 지속이 명확하다고 보고, 다른 패널은 가격 측면에선 상반기 강세 후 하반기 압력(언락/과밀 포지션/리스크온 전환 시 자금 이동) 가능성을 제기한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는 “LP(기관 투자자) 관점에서 Hyperliquid는 설명 가능한 코어 포지션이라, 밈/고위험으로 옮기더라도 HYPE를 완전히 빼긴 어렵다”는 논리가 나온다.
마지막으로 가장 설득력 있는 장기 불 케이스로 24/7 구조가 다시 강조된다. 전통 금융에서 “주말에 돈이 묶이면(담보/마진 관리) 그 자체가 리스크”라는 실제 운용자의 관찰을 근거로, 24/7이 단순 편의가 아니라 리스크 관리·기회비용·가격발견을 바꾸는 핵심 인프라가 될 수 있다는 결론으로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9nnHC66MBqE 31분 전 업로드 됨
“모두가 모든 것을 거래하는 앱(Everything Exchange)” 경쟁은 이미 혼잡하며, Netflix vs 디즈니/애플/아마존처럼 콘텐츠(상품/기능) 경쟁이 과열될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온다. Hyperliquid는 트레이더 시장을 장악했지만,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리테일/기관 유통망이 중요해질 수 있다. 여기서 Coinbase·Robinhood 같은 incumbents의 강점은 기술이 아니라 ‘고객 획득/규모의 분배’라는 지적이 등장한다.
반면 다른 패널은 “굳이 리테일을 직접 소유할 필요가 없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Hyperliquid가 ICE형 레일이 된다면, Robinhood 같은 브로커가 Hyperliquid로 주문을 라우팅하는 구조(프런트엔드는 타사, 오더북/결제는 Hyperliquid)도 가능하다는 것. 결국 “인터페이스를 끝까지 쥘 것인가 vs 공용 인프라가 될 것인가”가 전략적 분기이며, 어느 쪽이든 성공 시나리오가 크다는 점이 불 케이스와 맞물린다.
또 HIP-4로 바이너리/결과 기반 마켓이 가능해지면, Hyperliquid가 예측시장(PolyMarket류)까지 침투할 수 있다는 전망이 강화된다. PolyMarket가 BTC 15분 단위 같은 초단기 시장으로 내려오는 것과, Hyperliquid가 결과 마켓으로 올라오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같은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는 관찰이 흥미로운 포인트다.
01:03:04 Closing Predictions
12개월 전망은 대체로 “채택/볼륨은 성장”에 합의한다. 한 패널은 향후 12개월은 성장 지속이 명확하다고 보고, 다른 패널은 가격 측면에선 상반기 강세 후 하반기 압력(언락/과밀 포지션/리스크온 전환 시 자금 이동) 가능성을 제기한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는 “LP(기관 투자자) 관점에서 Hyperliquid는 설명 가능한 코어 포지션이라, 밈/고위험으로 옮기더라도 HYPE를 완전히 빼긴 어렵다”는 논리가 나온다.
마지막으로 가장 설득력 있는 장기 불 케이스로 24/7 구조가 다시 강조된다. 전통 금융에서 “주말에 돈이 묶이면(담보/마진 관리) 그 자체가 리스크”라는 실제 운용자의 관찰을 근거로, 24/7이 단순 편의가 아니라 리스크 관리·기회비용·가격발견을 바꾸는 핵심 인프라가 될 수 있다는 결론으로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9nnHC66MBqE 31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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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Hyperliquid Become the Everything Exchange? | Roundup
This week, Mippo, Myles, and Xavier sat down to discuss Hyperliquid’s rapid growth, competitive advantages, what the team did right, and potential bull and bear cases for Hyperliquid’s long-term outlook.
Thanks for tuning in!
—
The Canton Network is the…
Thanks for tuning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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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nton Network is the…
Why the Oil Shock Could Trigger a Global Recession | Weekly Roundup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전쟁·원자재는 “트럼프의 말 한마디로 되돌릴 수 있는(타코)” 정책이 아니라 물리적 공급망의 문제라서, 시장이 믿어온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 가정이 깨질 수 있다.
2. 이번 고용지표는 침체 신호가 강한데도 채권은 안전자산처럼 못 뛰고(기저에 베이시스 트레이드/레버리지), 오히려 달러 강세·유럽/아시아 경기 급랭이 더 그럴듯한 경로로 제시된다.
3. 모두가 풋을 들고 “헤지했다고 믿는” 시장 구조가 역설적으로 계단식 하락(스텝다운)을 만들고, 다음 충격은 농산물·에너지·사모크레딧 같은 ‘2차 전장’에서 터질 수 있다.
00:00 Intro
이번 주는 Tyler가 병가로 빠지고 Quinn(대화 중 ‘Clint’로도 불림)과 Felix만 진행한다. 두 사람 모두 현재 시장을 “전쟁의 안개(fog of war)”로 규정한다. 뉴스 헤드라인이 5분 단위로 뒤집히고(기뢰 설치/제거 여부, 호르무즈 통제 관련 발언 등), 전쟁 국면에서는 양측 모두 정치적 지지·사기 유지를 위해 선전/프로파간다를 섞어 내보내기 때문에 “말”을 그대로 가격에 반영하면 위험하다는 문제의식을 깔고 간다. 특히 관세처럼 행정적으로 되돌릴 수 있는 사안은 ‘taco(쉽게 번복)’가 가능하지만, 원유·가스·곡물처럼 실물 공급망이 걸린 충격은 번복해도 즉시 복구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가능한 시나리오의 폭을 넓히고”, AI 도구(Claude/GPT 등)로라도 구조적 제약(물류·재고·대체 공급)을 점검하며 판단하라고 권한다.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전쟁·원자재는 “트럼프의 말 한마디로 되돌릴 수 있는(타코)” 정책이 아니라 물리적 공급망의 문제라서, 시장이 믿어온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 가정이 깨질 수 있다.
2. 이번 고용지표는 침체 신호가 강한데도 채권은 안전자산처럼 못 뛰고(기저에 베이시스 트레이드/레버리지), 오히려 달러 강세·유럽/아시아 경기 급랭이 더 그럴듯한 경로로 제시된다.
3. 모두가 풋을 들고 “헤지했다고 믿는” 시장 구조가 역설적으로 계단식 하락(스텝다운)을 만들고, 다음 충격은 농산물·에너지·사모크레딧 같은 ‘2차 전장’에서 터질 수 있다.
00:00 Intro
이번 주는 Tyler가 병가로 빠지고 Quinn(대화 중 ‘Clint’로도 불림)과 Felix만 진행한다. 두 사람 모두 현재 시장을 “전쟁의 안개(fog of war)”로 규정한다. 뉴스 헤드라인이 5분 단위로 뒤집히고(기뢰 설치/제거 여부, 호르무즈 통제 관련 발언 등), 전쟁 국면에서는 양측 모두 정치적 지지·사기 유지를 위해 선전/프로파간다를 섞어 내보내기 때문에 “말”을 그대로 가격에 반영하면 위험하다는 문제의식을 깔고 간다. 특히 관세처럼 행정적으로 되돌릴 수 있는 사안은 ‘taco(쉽게 번복)’가 가능하지만, 원유·가스·곡물처럼 실물 공급망이 걸린 충격은 번복해도 즉시 복구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가능한 시나리오의 폭을 넓히고”, AI 도구(Claude/GPT 등)로라도 구조적 제약(물류·재고·대체 공급)을 점검하며 판단하라고 권한다.
02:46 Iran War Update
트럼프가 “우리가 해협을 장악했다”는 식의 트윗/발언을 내면 시장이 위험자산을 급등시키는 장면을 비판적으로 본다. 두 사람의 핵심은, 전쟁은 ‘상대가 있는 게임’이고(단독 결정 불가), 특히 이란 같은 당사자는 S&P500을 신경 쓰지 않으며 “싸울 의지(will to fight)”가 훨씬 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미국 내 정치·시장 논리(주가·중간선거)를 기준으로 “곧 해결될 것”이라고 가정하는 순간, 실물 차질이 길어질 때 리스크가 기하급수로 커진다고 본다. 또한 트럼프가 관세에서 보여준 것처럼 시장이 그의 ‘손절선/청산 레벨’을 학습했고, 적대 세력도 이를 이용해 압박할 유인이 생긴다는 프레임을 제시한다(예: “유가 200까지 올리겠다”는 식의 심리전 → 미국 정치/시장 압박).
08:08 Jobs Data, Bonds and Economic Deterioration
금요일 고용지표를 “최근 가장 침체적인 리포트 중 하나”로 평가한다. 고용의 기본 추세가 내려가고 있는데(노동시장 둔화), 정책적으로 그 추세를 뒤집을 재료가 약하다고 본다. Goldman의 ‘기저(underlying) 고용 추정치’ 같은 보조 지표도 피크아웃을 시사한다고 언급한다.
그런데도 채권이 ‘정석적 안전자산 랠리’를 못 하는 이유로, (1) 미국 재정적자가 이미 GDP 대비 5~6%로 “호황에도 비상시 수준”이라는 점, (2) 위기 때 적자가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 (3) 그리고 무엇보다 장기물의 마진/레버리지 수요(베이시스 트레이드 헤지펀드)가 ‘한계 구매자(marginal buyer)’가 되면서 스트레스 국면에서 오히려 매도가 나오는 구조를 든다. 즉 “국채가 위험자산처럼 행동”할 수 있어, 침체 신호가 커져도 금리 하락(채권 상승)이 깔끔하게 나오지 않는다는 결론이다. 이 때문에 금은 ‘디레버리징 때 일시 급락하더라도’ 상대적으로 구조가 낫다고 보지만, 달러 급등 국면에서는 금도 눌릴 수 있다는 양면성을 함께 논의한다.
15:22 Asymmetric Iran Impact - US vs Europe/Asia
호르무즈 충격은 미국보다 유럽·아시아에 훨씬 비대칭적으로 타격을 준다는 점을 강하게 강조한다. 미국은 에너지 순수출국(천연가스·원유 최대 생산)으로 “총량 관점 에너지 자립”이지만, 유럽·아시아는 수입 의존도가 높고 재고도 낮다는 진단이다(특히 2022년 러-우 전쟁 이후 최저 수준의 가스 재고를 들며 ‘완벽한 폭풍’ 표현). 여기서 Felix는 달러 강세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 유럽/아시아가 먼저 경기침체 → 통화 약세(유로 등)
- 위험회피 + 결제/유동성 수요로 달러는 여전히 안전통화(단, “달러 듀레이션=미국 장기채”는 기피)
- 결과적으로 DXY 바스켓에서 유로가 “ECB 인상 기대를 아직 가격에 넣는 게 말이 안 된다”는 식의 리프라이싱이 가능하다고 본다.
다만 Quinn은 “미국은 총량으로는 자립이어도, 가계 단에서는 가솔린/식료품 인플레가 저소득층을 직격”한다며 미국 내 정치/소비 위축을 반박 포인트로 든다. 가솔린 지출 비중이 소득 하위층에서 훨씬 크고, 관세 충격을 맞았던 계층과 겹친다는 점을 들어 ‘정치적 지속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고 본다.
21:30 Market Structure - Everyone Owns Puts
두 사람 모두 현재 시장을 “모두가 풋을 들고 있고 아무도 실제로는 디그로싱(현물 리스크 축소)을 안 하는 구조”로 묘사한다. 풋 스큐가 극단적으로 높고, 변동성(IV)이 비싸게 형성된 상태에서 풋을 사면, 지수가 내려가도:
- IV가 더 안 뛰면(혹은 이미 높으면) 옵션 수익이 제한적이고
- 세타(시간가치 감소)로 계속 갉아먹히며
- 현물 롱은 빠지는데 헤지는 돈이 안 되는 “맥스 페인”이 된다
그래서 2022년처럼 “지수는 크게 빠졌는데 풋으로 돈 번 사람은 적었던” 상황이 재연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또 OPEX(특히 트리플 위칭)로 헤지 롤이 몰리는데, 이미 풋이 과밀하면 전통적인 ‘급락→풋 수익’ 경로가 약해지고, 오히려 “계단식 하락(가장 눈에 보이는 스텝다운)”처럼 시장이 천천히 피를 뽑듯 내려갈 수 있다고 본다. 핵심은 “옵션이 리스크를 없앤 게 아니라, 리스크를 시간으로 분산시킨 것”이라는 뉘앙스다.
27:23 How Will Iran War Impact Rates and the Economy?
공급발(오일) 쇼크의 가장 어려운 점으로 “초기에는 중앙은행에 매파적(헤드라인 인플레↑)인데, 일정 임계점(대략 유가 100달러 상회)부터는 수요파괴로 급격히 경기침체·완화 전환”이 발생한다는 딜레마를 든다. 2008년 유가 급등(120달러대) → 수요파괴 → 침체를 대표 사례로 들며, 현재 브렌트가 100을 상회해 “전환점 바로 위”에 있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하지만 2022년에는 유가 쇼크에도 침체가 ‘겉으로’는 피했던 이유를 비교한다: 당시에는 JOLTS(구인) 과열, 팬데믹 저축·현금, RRP 방출로 유동성 완충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반대(저축률 낮고, 노동시장 둔화, 유동성 완충 약함)라서 더 취약하다고 본다. 여기에 AI 데이터센터/인프라 투자도 중동 자금·에너지·헬륨(호르무즈 경유 공급망) 같은 2차 요소가 얽혀 있어 “단순히 유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자본·원자재·물류가 동시에 조여드는” 경로를 우려한다.
금리/채권 포지셔닝은 “너무 어렵다”는 결론에 가깝지만, 장기적으로는 재정적자 구조 때문에 장기 인플레/기간프리미엄 리스크가 꺼지기 어렵고, 위기에서도 국채가 안전자산 역할을 못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티프너(장단기 금리차 확대)’ 같은 형태가 상대적으로 합리적일 수 있다고 언급한다.
36:21 SPR Drawdown and Trump’s Strategic Position
SPR(전략비축유) 방출을 두고 Quinn은 “바이든이 중간선거 앞두고 SPR 비웠던 것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비꼼을 한다(정치적으로는 상대를 공격해놓고, 결국 똑같이 쓴다는 지적). 다만 미국은 생산국이므로 총량 위기는 덜하더라도, 문제는 동맹과 글로벌 공급망이다. 만약 미국이 국내 유가를 잡으려 ‘수출 제한(Export restriction)’까지 가면, 에너지 수입을 미국에 의존하도록 유도해놓은 직후(무역/에너지 딜) 동맹을 동시에 압박하는 결과가 되어 외교·안보 비용이 폭증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시장과 상대가 트럼프의 고통 한계(유가/증시)를 알고 있다”는 점을 반복한다. 트럼프는 중간선거·지지율 때문에 유가 급등을 오래 방치하기 어렵고, 그래서 오히려 더 큰 군사적/정치적 ‘빅 무브’로 빠르게 끝내려는 유인이 커진다는 경고가 나온다. 즉 “타코”처럼 말로 번복할 수 없는 국면에서 ‘Uncle(굴복/수습)’을 어디서 할지, 혹은 반대로 ‘에스컬레이션으로 단기 종결’을 노릴지의 갈림길이 시장 변동성을 키운다는 프레임이다.
트럼프가 “우리가 해협을 장악했다”는 식의 트윗/발언을 내면 시장이 위험자산을 급등시키는 장면을 비판적으로 본다. 두 사람의 핵심은, 전쟁은 ‘상대가 있는 게임’이고(단독 결정 불가), 특히 이란 같은 당사자는 S&P500을 신경 쓰지 않으며 “싸울 의지(will to fight)”가 훨씬 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미국 내 정치·시장 논리(주가·중간선거)를 기준으로 “곧 해결될 것”이라고 가정하는 순간, 실물 차질이 길어질 때 리스크가 기하급수로 커진다고 본다. 또한 트럼프가 관세에서 보여준 것처럼 시장이 그의 ‘손절선/청산 레벨’을 학습했고, 적대 세력도 이를 이용해 압박할 유인이 생긴다는 프레임을 제시한다(예: “유가 200까지 올리겠다”는 식의 심리전 → 미국 정치/시장 압박).
08:08 Jobs Data, Bonds and Economic Deterioration
금요일 고용지표를 “최근 가장 침체적인 리포트 중 하나”로 평가한다. 고용의 기본 추세가 내려가고 있는데(노동시장 둔화), 정책적으로 그 추세를 뒤집을 재료가 약하다고 본다. Goldman의 ‘기저(underlying) 고용 추정치’ 같은 보조 지표도 피크아웃을 시사한다고 언급한다.
그런데도 채권이 ‘정석적 안전자산 랠리’를 못 하는 이유로, (1) 미국 재정적자가 이미 GDP 대비 5~6%로 “호황에도 비상시 수준”이라는 점, (2) 위기 때 적자가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 (3) 그리고 무엇보다 장기물의 마진/레버리지 수요(베이시스 트레이드 헤지펀드)가 ‘한계 구매자(marginal buyer)’가 되면서 스트레스 국면에서 오히려 매도가 나오는 구조를 든다. 즉 “국채가 위험자산처럼 행동”할 수 있어, 침체 신호가 커져도 금리 하락(채권 상승)이 깔끔하게 나오지 않는다는 결론이다. 이 때문에 금은 ‘디레버리징 때 일시 급락하더라도’ 상대적으로 구조가 낫다고 보지만, 달러 급등 국면에서는 금도 눌릴 수 있다는 양면성을 함께 논의한다.
15:22 Asymmetric Iran Impact - US vs Europe/Asia
호르무즈 충격은 미국보다 유럽·아시아에 훨씬 비대칭적으로 타격을 준다는 점을 강하게 강조한다. 미국은 에너지 순수출국(천연가스·원유 최대 생산)으로 “총량 관점 에너지 자립”이지만, 유럽·아시아는 수입 의존도가 높고 재고도 낮다는 진단이다(특히 2022년 러-우 전쟁 이후 최저 수준의 가스 재고를 들며 ‘완벽한 폭풍’ 표현). 여기서 Felix는 달러 강세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 유럽/아시아가 먼저 경기침체 → 통화 약세(유로 등)
- 위험회피 + 결제/유동성 수요로 달러는 여전히 안전통화(단, “달러 듀레이션=미국 장기채”는 기피)
- 결과적으로 DXY 바스켓에서 유로가 “ECB 인상 기대를 아직 가격에 넣는 게 말이 안 된다”는 식의 리프라이싱이 가능하다고 본다.
다만 Quinn은 “미국은 총량으로는 자립이어도, 가계 단에서는 가솔린/식료품 인플레가 저소득층을 직격”한다며 미국 내 정치/소비 위축을 반박 포인트로 든다. 가솔린 지출 비중이 소득 하위층에서 훨씬 크고, 관세 충격을 맞았던 계층과 겹친다는 점을 들어 ‘정치적 지속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고 본다.
21:30 Market Structure - Everyone Owns Puts
두 사람 모두 현재 시장을 “모두가 풋을 들고 있고 아무도 실제로는 디그로싱(현물 리스크 축소)을 안 하는 구조”로 묘사한다. 풋 스큐가 극단적으로 높고, 변동성(IV)이 비싸게 형성된 상태에서 풋을 사면, 지수가 내려가도:
- IV가 더 안 뛰면(혹은 이미 높으면) 옵션 수익이 제한적이고
- 세타(시간가치 감소)로 계속 갉아먹히며
- 현물 롱은 빠지는데 헤지는 돈이 안 되는 “맥스 페인”이 된다
그래서 2022년처럼 “지수는 크게 빠졌는데 풋으로 돈 번 사람은 적었던” 상황이 재연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또 OPEX(특히 트리플 위칭)로 헤지 롤이 몰리는데, 이미 풋이 과밀하면 전통적인 ‘급락→풋 수익’ 경로가 약해지고, 오히려 “계단식 하락(가장 눈에 보이는 스텝다운)”처럼 시장이 천천히 피를 뽑듯 내려갈 수 있다고 본다. 핵심은 “옵션이 리스크를 없앤 게 아니라, 리스크를 시간으로 분산시킨 것”이라는 뉘앙스다.
27:23 How Will Iran War Impact Rates and the Economy?
공급발(오일) 쇼크의 가장 어려운 점으로 “초기에는 중앙은행에 매파적(헤드라인 인플레↑)인데, 일정 임계점(대략 유가 100달러 상회)부터는 수요파괴로 급격히 경기침체·완화 전환”이 발생한다는 딜레마를 든다. 2008년 유가 급등(120달러대) → 수요파괴 → 침체를 대표 사례로 들며, 현재 브렌트가 100을 상회해 “전환점 바로 위”에 있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하지만 2022년에는 유가 쇼크에도 침체가 ‘겉으로’는 피했던 이유를 비교한다: 당시에는 JOLTS(구인) 과열, 팬데믹 저축·현금, RRP 방출로 유동성 완충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반대(저축률 낮고, 노동시장 둔화, 유동성 완충 약함)라서 더 취약하다고 본다. 여기에 AI 데이터센터/인프라 투자도 중동 자금·에너지·헬륨(호르무즈 경유 공급망) 같은 2차 요소가 얽혀 있어 “단순히 유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자본·원자재·물류가 동시에 조여드는” 경로를 우려한다.
금리/채권 포지셔닝은 “너무 어렵다”는 결론에 가깝지만, 장기적으로는 재정적자 구조 때문에 장기 인플레/기간프리미엄 리스크가 꺼지기 어렵고, 위기에서도 국채가 안전자산 역할을 못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티프너(장단기 금리차 확대)’ 같은 형태가 상대적으로 합리적일 수 있다고 언급한다.
36:21 SPR Drawdown and Trump’s Strategic Position
SPR(전략비축유) 방출을 두고 Quinn은 “바이든이 중간선거 앞두고 SPR 비웠던 것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비꼼을 한다(정치적으로는 상대를 공격해놓고, 결국 똑같이 쓴다는 지적). 다만 미국은 생산국이므로 총량 위기는 덜하더라도, 문제는 동맹과 글로벌 공급망이다. 만약 미국이 국내 유가를 잡으려 ‘수출 제한(Export restriction)’까지 가면, 에너지 수입을 미국에 의존하도록 유도해놓은 직후(무역/에너지 딜) 동맹을 동시에 압박하는 결과가 되어 외교·안보 비용이 폭증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시장과 상대가 트럼프의 고통 한계(유가/증시)를 알고 있다”는 점을 반복한다. 트럼프는 중간선거·지지율 때문에 유가 급등을 오래 방치하기 어렵고, 그래서 오히려 더 큰 군사적/정치적 ‘빅 무브’로 빠르게 끝내려는 유인이 커진다는 경고가 나온다. 즉 “타코”처럼 말로 번복할 수 없는 국면에서 ‘Uncle(굴복/수습)’을 어디서 할지, 혹은 반대로 ‘에스컬레이션으로 단기 종결’을 노릴지의 갈림길이 시장 변동성을 키운다는 프레임이다.
47:19 People Ignoring Agriculture Complex
Quinn이 가장 “시장에 덜 반영된 위험/기회”로 농산물 컴플렉스(옥수수·대두·밀·설탕 등)를 강조한다. 그는 이 아이디어를 몇 달 전부터 준비해뒀다고 하며, 이미 미국 농가가 관세·비용 상승으로 심각한 불황에 들어갔다는 데이터를 근거로 든다(농가 파산이 전년 대비 40%+ 증가). 핵심은 생산비(씨앗·비료·연료)와 판매가격 간 괴리가 커져 농가가 손실을 보고 있고, “저가격의 치료제는 저가격(공급 축소→가격 급등)”이라는 사이클이 작동할 조건이 이미 마련됐다는 점이다.
여기에 호르무즈발 에너지/물류 차질이 비료·연료·해상운임을 건드리면, 곡물은 ‘봄 파종(planting) 시즌’이라는 시간 제약 때문에 다른 원자재보다 복구가 어렵다고 본다. 전쟁이 7~8월까지 길어져 파종·투입재 조달이 꼬이면 “해결돼도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공급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경로다. 또한 시장의 관심이 유가 1차 충격에 쏠려 농산물은 언급 자체가 적고, 일부 포지셔닝은 여전히 숏일 수 있어(쇼트 커버링) 변동성 급등 여지가 있다고 덧붙인다. 러-우 전쟁 등 과거 사례처럼 몇 달 만에 50~300% 급등이 나올 수 있는 구간이라는 주장이다.
51:45 Final Thoughts
두 사람은 사모크레딧(private credit) 리스크까지 겹치면 충격 흡수력이 더 떨어진다고 우려한다(환매 제한/게이팅, 유동성 경색). 결론적으로 “주식은 신고가 근처인데 실물/정책/전쟁이 동시에 꼬이며” 시장이 옵션 헤지에 기대어 버티는 모습이 더 위험하다는 시각이다. 마지막엔 “왜 갑자기 네오콘/전쟁 매파들이 다시 전면에 등장하나(린지 그레이엄, 콘돌리자 라이스 등)” 같은 문제의식을 던지며, 지금 국면을 단순 트레이딩 이슈가 아니라 정치·세대·권력 구조의 역행으로 해석할 여지도 남긴다.
https://youtu.be/frhd5xHQ_5Y 1시간 전 업로드 됨
Quinn이 가장 “시장에 덜 반영된 위험/기회”로 농산물 컴플렉스(옥수수·대두·밀·설탕 등)를 강조한다. 그는 이 아이디어를 몇 달 전부터 준비해뒀다고 하며, 이미 미국 농가가 관세·비용 상승으로 심각한 불황에 들어갔다는 데이터를 근거로 든다(농가 파산이 전년 대비 40%+ 증가). 핵심은 생산비(씨앗·비료·연료)와 판매가격 간 괴리가 커져 농가가 손실을 보고 있고, “저가격의 치료제는 저가격(공급 축소→가격 급등)”이라는 사이클이 작동할 조건이 이미 마련됐다는 점이다.
여기에 호르무즈발 에너지/물류 차질이 비료·연료·해상운임을 건드리면, 곡물은 ‘봄 파종(planting) 시즌’이라는 시간 제약 때문에 다른 원자재보다 복구가 어렵다고 본다. 전쟁이 7~8월까지 길어져 파종·투입재 조달이 꼬이면 “해결돼도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공급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경로다. 또한 시장의 관심이 유가 1차 충격에 쏠려 농산물은 언급 자체가 적고, 일부 포지셔닝은 여전히 숏일 수 있어(쇼트 커버링) 변동성 급등 여지가 있다고 덧붙인다. 러-우 전쟁 등 과거 사례처럼 몇 달 만에 50~300% 급등이 나올 수 있는 구간이라는 주장이다.
51:45 Final Thoughts
두 사람은 사모크레딧(private credit) 리스크까지 겹치면 충격 흡수력이 더 떨어진다고 우려한다(환매 제한/게이팅, 유동성 경색). 결론적으로 “주식은 신고가 근처인데 실물/정책/전쟁이 동시에 꼬이며” 시장이 옵션 헤지에 기대어 버티는 모습이 더 위험하다는 시각이다. 마지막엔 “왜 갑자기 네오콘/전쟁 매파들이 다시 전면에 등장하나(린지 그레이엄, 콘돌리자 라이스 등)” 같은 문제의식을 던지며, 지금 국면을 단순 트레이딩 이슈가 아니라 정치·세대·권력 구조의 역행으로 해석할 여지도 남긴다.
https://youtu.be/frhd5xHQ_5Y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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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he Oil Shock Could Trigger a Global Recession | Weekly Roundup
This week, we explore the fog of war in markets, where geopolitics and volatility scramble investors’ assumptions.
Quinn and Felix break down the macro landscape, analyzing war narratives, energy shocks, and shifting expectations for growth, jobs, and Fed…
Quinn and Felix break down the macro landscape, analyzing war narratives, energy shocks, and shifting expectations for growth, jobs, and Fed…
Wars, AI, & Markets! What Actually Matters for Crypto
Bankless
3줄 요약
1. 전쟁·인플레 국면에서 ‘전통적 안전자산 공식’이 흔들리는 가운데, 달러만 강해지고(비행 to safety) 금·국채는 기대만큼 못 버티는 흐름이 관측됐다. 크립토는 의외로 “그냥 버텼다”가 핵심 시그널.
2. NASDAQ–Kraken의 ‘진짜’ 토큰화 주식(동일 CUSIP) 프레임은 2027년 론칭이지만, 크립토가 “외부자”에서 “금융 코어의 배포 레이어”로 편입되는 방향성을 명확히 드러냈다.
3. 트럼프·규제기관의 친크립토 제스처에도 불구하고 Roman Storm(토네이도캐시) 재기소는 “Crypto™(월가 포장형)는 허용, 프라이버시·사이퍼펑크는 불허”라는 국가안보-개인자유 충돌을 재확인시켰다.
0:00 Intro
3월 둘째 주 Bankless 위클리 롤업. 진행자들은 비탈릭이 말한 “Stable Era → Chaotic Era” 전환을 시장/정치/기술 전반에서 체감한다고 전제한다. 이번 주 관전 포인트를 (1) 유가, (2) 고용, (3) 프라이빗 크레딧(Private Credit)으로 정리하고, 전쟁(이란), AI 백래시, 규제 뉴스가 크립토에 어떻게 번역되는지 다룬다.
Bankless
3줄 요약
1. 전쟁·인플레 국면에서 ‘전통적 안전자산 공식’이 흔들리는 가운데, 달러만 강해지고(비행 to safety) 금·국채는 기대만큼 못 버티는 흐름이 관측됐다. 크립토는 의외로 “그냥 버텼다”가 핵심 시그널.
2. NASDAQ–Kraken의 ‘진짜’ 토큰화 주식(동일 CUSIP) 프레임은 2027년 론칭이지만, 크립토가 “외부자”에서 “금융 코어의 배포 레이어”로 편입되는 방향성을 명확히 드러냈다.
3. 트럼프·규제기관의 친크립토 제스처에도 불구하고 Roman Storm(토네이도캐시) 재기소는 “Crypto™(월가 포장형)는 허용, 프라이버시·사이퍼펑크는 불허”라는 국가안보-개인자유 충돌을 재확인시켰다.
0:00 Intro
3월 둘째 주 Bankless 위클리 롤업. 진행자들은 비탈릭이 말한 “Stable Era → Chaotic Era” 전환을 시장/정치/기술 전반에서 체감한다고 전제한다. 이번 주 관전 포인트를 (1) 유가, (2) 고용, (3) 프라이빗 크레딧(Private Credit)으로 정리하고, 전쟁(이란), AI 백래시, 규제 뉴스가 크립토에 어떻게 번역되는지 다룬다.
3:22 Chaotic Era: 3 Signals Driving Markets
전쟁 리스크가 커졌는데도 ‘안전자산 교과서’가 깨지는 장면을 강조한다. 유가가 급등하면 인플레 압력→정치적 부담(특히 트럼프)에 직결되고, 반대로 유가가 눌리면 군사행동의 “시간”이 늘어난다는 해석을 제시한다. 실제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발언, 이스라엘의 이란 석유시설 타격, 이란 드론의 카타르 가스시설 공격, 사우디 아람코 공격 등) 뉴스 플로우로 유가가 하루 30% 급등했다가, “미 해군이 유조선 호송”이라는 X 게시(이후 삭제)로 20% 급락, 백악관의 부인 이후 재상승하는 등 ‘뉴스/트윗 주도’ 변동성이 발생했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유가 +40%(분쟁 이후) 대비 S&P500은 -2.5% 수준으로 ‘주식이 유가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는’ 비대칭이다. 폴리마켓의 “3월 말 유가 $200 도달” 확률이 4%지만 거래량이 약 2,500만 달러로 커서, 단순 투기라기보다 실제 헤징/리스크 전가 수요가 있다는 뉘앙스로 읽는다.
거시 2번 축은 고용: 2월 고용이 -92k(예상 +50~60k)로 충격을 줬고 실업률이 4.4%로 상승. 폴리마켓의 2026년 말 경기침체 확률이 20%대→30%대로 점프했다가 재조정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거시 3번 축은 프라이빗 크레딧: JP모건이 일부 프라이빗 크레딧 그룹의 대출 포트폴리오를 마크다운하고 신규 익스포저를 제한하는 보도가 나왔고, 블랙록의 260억 달러 대출 펀드가 환매(리딤션) 제한에 들어간 사례(약 12억 달러 환매 요청)를 ‘사이클 말기 징후’로 보는 시각(Adam Cochran)을 소개한다. 진행자들은 “프라이빗 크레딧 2~3조 달러” 규모와, 그중 SaaS 비중 20~35%(최근 ‘SaaS 아포칼립스’ 논쟁과 연결)를 언급하며 서브프라임(2008)형 불투명·오프밸런스 리스크로 번질 수 있다는 베어 케이스 vs 역사적으로 낮은 디폴트(1.9%)를 근거로 “정상적 스트레스 테스트”라는 불 케이스를 병치한다.
한편 달러(DXY)는 ‘도피처’ 역할을 재확인했지만, 금은 기대만큼 리스크오프를 반영하지 못했고(직전 랠리의 되돌림 노이즈가 섞였다는 해석), BTC(-1.1%)·ETH(-1.5%)는 주간 변동은 있으나 “큰 서사 없이 버팀”으로 요약한다. 이 구간의 결론은 크립토가 뉴스에 크게 반응하지 않는 “아파시(무관심) 마켓”에 진입한 듯하다는 관찰이다.
20:44 Kraken + Nasdaq: Tokenized Stocks
NASDAQ이 토큰화 주식 프레임워크를 설계하고, Kraken이 퍼블릭 체인 상 배포/거래 레이어를 담당하는 파트너십을 다룬다. 핵심은 “가짜 합성주식이 아니라 진짜 주식”이며, 전통시장 주식과 온체인 토큰이 동일한 CUSIP(주식의 고유 식별자) 를 공유한다는 점이다. 즉 ‘오프체인 주식’과 ‘온체인 토큰’이 동일한 신분증을 갖고 DTCC 체계와 연결되는 설계가 토큰화의 제도권 편입 신호로 해석된다.
흥미로운 아이러니는, 이런 유통의 주체가 슈왑/TD 같은 기존 브로커가 아니라 Kraken이라는 점이다. 진행자들은 이것이 “크립토가 금융의 외곽에서 코어로 들어오는 방식”이며, 단순히 ETF를 대체한다기보다 ETF·주식의 ‘배포 채널’로 토큰화가 붙는(Eric Balchunas의 테마) 그림이라고 본다. 다만 론칭은 2027년 상반기로 멀고, 가격 반응은 거의 없어 “시장 무감각”을 재확인한다. 수혜자로는 Kraken, xStocks 스택, 참여 체인(솔라나/이더리움/트론/톤 언급), 오라클/인프라(체인링크)를 거론하고, 비수혜는 토큰화 전환에 뒤처진 전통 브로커로 본다. 또한 Kraken IPO(추정) 앞두고 ‘굵직한 트래디-크립토 브릿지’ 뉴스가 연속으로 나온다는 맥락도 덧붙인다.
25:33 DOJ Retries Tornado Cash Developer Roman Storm & Treasury Report on Crypto Privacy & Mixers
Roman Storm(토네이도캐시 개발자) 재기소는 이번 편의 가장 강한 ‘역풍’ 뉴스로 다뤄진다. 2025년 8월 1차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무허가 송금업(conspiracy to operate an unlicensed money transmitter) 1개 혐의만 유죄, 자금세탁 공모·제재 위반 공모는 평결 불일치(헝)였는데, DOJ가 이를 10월 재심으로 다시 끌고 간다는 내용이다. 진행자들은 “선택적으로 멈출 수 있었는데 굳이 재기소”라는 점에서 충격이라고 말하며, 형량 리스크(추가 최대 40년 + 기존 5년)를 언급한다.
특히 트럼프가 “크립토 전쟁은 끝”을 선언했고, 법무부/재무부가 믹서에 대한 포지션을 완화하는 듯한 신호(토네이도캐시 OFAC 제재 리스트에서 계약 제거 등)가 있었음에도, SDNY의 Jay Clayton(전 SEC 위원장)이 주도하는 강경 노선이 이어진다고 비판한다. 여기서 “미국이 크립토 수도라면서 오픈소스 프라이버시 개발자를 처벌할 수 있나?”라는 질문을 던지며, 친크립토의 범위가 ‘월가 포장형 Crypto™’에 한정될 수 있다는 Ben Hunt식 프레임(“shrimp-wrapped, Disneyland crypto”)을 소환한다.
동시에 재무부(Treasury) 보고서가 “합법적 이용자는 믹서로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다”는 문장을 포함한 점을 ‘부분적 진전’으로 소개하지만, 본문 전반은 (패트리엇법 기반 특별조치, DeFi에 대한 BSA식 규율 확장, 2019 FinCEN 가이던스 수정 시사, AI 기반 감시·디지털 ID 도입 등) 프라이버시/비수탁 소프트웨어를 규제 프레임으로 끌어들이는 방향이어서 ‘좋지 않은 신호’로 해석한다. 결론적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ETF/스테이블코인/커스터디에는 우호적일 수 있어도, 프라이버시/사이퍼펑크 영역은 국가안보 논리 앞에서 여전히 취약하다는 메시지다.
36:39 SEC + CFTC Coordination
SEC(폴 앳킨스)와 CFTC(마이크 세일러…가 아니라, 여기서는 신임 CFTC 체어 “Selig”로 언급)의 ‘브로맨스’ 장면을 상징적으로 소개하며, 양 기관이 MOU(업무협약) 로 정의 정렬, 공동 감독, 데이터 공유, 중복 등록/규정 충돌을 줄이겠다고 밝힌 점을 정리한다. 과거 겐슬러 시절 SEC–CFTC 간 ‘관할권 전쟁’이 있었던 것과 대비하며, “규제 명확성”과 “행정 효율”이 크립토 시장 인프라(특히 Project Crypto)에서 핵심 전제조건이 될 것이라고 본다.
39:05 BlackRock Launches Staked ETH ETF ($ETHB)
블랙록이 스테이킹 보상을 포함하는 ETH ETF ETHB(기존 현물 ETH ETF는 ETHA)를 출시했다는 소식. 다만 “100% 스테이킹 ETF”가 아닌 이유로 언스테이킹/환매 큐(최대 40일대까지 길어질 수 있는 출금 대기) 리스크를 든다. 이에 따라 ETF는 대략 70~95% 범위로 스테이킹, 나머지는 유동성 슬리브(5~30%) 로 보유해 환매를 대응하는 구조다.
리서처 관점에서 중요한 디테일은 ‘수익률-비용’ 구조다. 온체인 자가 스테이킹이 약 3.5% 수준이라면, ETHB는 수수료/운영비로 스테이킹 리워드의 18%를 차감해 순 스테이킹 수익이 약 2.87%로 내려간다고 설명한다(편의성의 대가). 또한 출시가 시장 가격에 거의 반영되지 않은 점을 들어, “스테이킹 ETF는 장기적으로는 의미가 있어도 단기 가격 촉매는 약하다”는 기존 견해를 재확인한다.
전쟁 리스크가 커졌는데도 ‘안전자산 교과서’가 깨지는 장면을 강조한다. 유가가 급등하면 인플레 압력→정치적 부담(특히 트럼프)에 직결되고, 반대로 유가가 눌리면 군사행동의 “시간”이 늘어난다는 해석을 제시한다. 실제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발언, 이스라엘의 이란 석유시설 타격, 이란 드론의 카타르 가스시설 공격, 사우디 아람코 공격 등) 뉴스 플로우로 유가가 하루 30% 급등했다가, “미 해군이 유조선 호송”이라는 X 게시(이후 삭제)로 20% 급락, 백악관의 부인 이후 재상승하는 등 ‘뉴스/트윗 주도’ 변동성이 발생했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유가 +40%(분쟁 이후) 대비 S&P500은 -2.5% 수준으로 ‘주식이 유가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는’ 비대칭이다. 폴리마켓의 “3월 말 유가 $200 도달” 확률이 4%지만 거래량이 약 2,500만 달러로 커서, 단순 투기라기보다 실제 헤징/리스크 전가 수요가 있다는 뉘앙스로 읽는다.
거시 2번 축은 고용: 2월 고용이 -92k(예상 +50~60k)로 충격을 줬고 실업률이 4.4%로 상승. 폴리마켓의 2026년 말 경기침체 확률이 20%대→30%대로 점프했다가 재조정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거시 3번 축은 프라이빗 크레딧: JP모건이 일부 프라이빗 크레딧 그룹의 대출 포트폴리오를 마크다운하고 신규 익스포저를 제한하는 보도가 나왔고, 블랙록의 260억 달러 대출 펀드가 환매(리딤션) 제한에 들어간 사례(약 12억 달러 환매 요청)를 ‘사이클 말기 징후’로 보는 시각(Adam Cochran)을 소개한다. 진행자들은 “프라이빗 크레딧 2~3조 달러” 규모와, 그중 SaaS 비중 20~35%(최근 ‘SaaS 아포칼립스’ 논쟁과 연결)를 언급하며 서브프라임(2008)형 불투명·오프밸런스 리스크로 번질 수 있다는 베어 케이스 vs 역사적으로 낮은 디폴트(1.9%)를 근거로 “정상적 스트레스 테스트”라는 불 케이스를 병치한다.
한편 달러(DXY)는 ‘도피처’ 역할을 재확인했지만, 금은 기대만큼 리스크오프를 반영하지 못했고(직전 랠리의 되돌림 노이즈가 섞였다는 해석), BTC(-1.1%)·ETH(-1.5%)는 주간 변동은 있으나 “큰 서사 없이 버팀”으로 요약한다. 이 구간의 결론은 크립토가 뉴스에 크게 반응하지 않는 “아파시(무관심) 마켓”에 진입한 듯하다는 관찰이다.
20:44 Kraken + Nasdaq: Tokenized Stocks
NASDAQ이 토큰화 주식 프레임워크를 설계하고, Kraken이 퍼블릭 체인 상 배포/거래 레이어를 담당하는 파트너십을 다룬다. 핵심은 “가짜 합성주식이 아니라 진짜 주식”이며, 전통시장 주식과 온체인 토큰이 동일한 CUSIP(주식의 고유 식별자) 를 공유한다는 점이다. 즉 ‘오프체인 주식’과 ‘온체인 토큰’이 동일한 신분증을 갖고 DTCC 체계와 연결되는 설계가 토큰화의 제도권 편입 신호로 해석된다.
흥미로운 아이러니는, 이런 유통의 주체가 슈왑/TD 같은 기존 브로커가 아니라 Kraken이라는 점이다. 진행자들은 이것이 “크립토가 금융의 외곽에서 코어로 들어오는 방식”이며, 단순히 ETF를 대체한다기보다 ETF·주식의 ‘배포 채널’로 토큰화가 붙는(Eric Balchunas의 테마) 그림이라고 본다. 다만 론칭은 2027년 상반기로 멀고, 가격 반응은 거의 없어 “시장 무감각”을 재확인한다. 수혜자로는 Kraken, xStocks 스택, 참여 체인(솔라나/이더리움/트론/톤 언급), 오라클/인프라(체인링크)를 거론하고, 비수혜는 토큰화 전환에 뒤처진 전통 브로커로 본다. 또한 Kraken IPO(추정) 앞두고 ‘굵직한 트래디-크립토 브릿지’ 뉴스가 연속으로 나온다는 맥락도 덧붙인다.
25:33 DOJ Retries Tornado Cash Developer Roman Storm & Treasury Report on Crypto Privacy & Mixers
Roman Storm(토네이도캐시 개발자) 재기소는 이번 편의 가장 강한 ‘역풍’ 뉴스로 다뤄진다. 2025년 8월 1차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무허가 송금업(conspiracy to operate an unlicensed money transmitter) 1개 혐의만 유죄, 자금세탁 공모·제재 위반 공모는 평결 불일치(헝)였는데, DOJ가 이를 10월 재심으로 다시 끌고 간다는 내용이다. 진행자들은 “선택적으로 멈출 수 있었는데 굳이 재기소”라는 점에서 충격이라고 말하며, 형량 리스크(추가 최대 40년 + 기존 5년)를 언급한다.
특히 트럼프가 “크립토 전쟁은 끝”을 선언했고, 법무부/재무부가 믹서에 대한 포지션을 완화하는 듯한 신호(토네이도캐시 OFAC 제재 리스트에서 계약 제거 등)가 있었음에도, SDNY의 Jay Clayton(전 SEC 위원장)이 주도하는 강경 노선이 이어진다고 비판한다. 여기서 “미국이 크립토 수도라면서 오픈소스 프라이버시 개발자를 처벌할 수 있나?”라는 질문을 던지며, 친크립토의 범위가 ‘월가 포장형 Crypto™’에 한정될 수 있다는 Ben Hunt식 프레임(“shrimp-wrapped, Disneyland crypto”)을 소환한다.
동시에 재무부(Treasury) 보고서가 “합법적 이용자는 믹서로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다”는 문장을 포함한 점을 ‘부분적 진전’으로 소개하지만, 본문 전반은 (패트리엇법 기반 특별조치, DeFi에 대한 BSA식 규율 확장, 2019 FinCEN 가이던스 수정 시사, AI 기반 감시·디지털 ID 도입 등) 프라이버시/비수탁 소프트웨어를 규제 프레임으로 끌어들이는 방향이어서 ‘좋지 않은 신호’로 해석한다. 결론적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ETF/스테이블코인/커스터디에는 우호적일 수 있어도, 프라이버시/사이퍼펑크 영역은 국가안보 논리 앞에서 여전히 취약하다는 메시지다.
36:39 SEC + CFTC Coordination
SEC(폴 앳킨스)와 CFTC(마이크 세일러…가 아니라, 여기서는 신임 CFTC 체어 “Selig”로 언급)의 ‘브로맨스’ 장면을 상징적으로 소개하며, 양 기관이 MOU(업무협약) 로 정의 정렬, 공동 감독, 데이터 공유, 중복 등록/규정 충돌을 줄이겠다고 밝힌 점을 정리한다. 과거 겐슬러 시절 SEC–CFTC 간 ‘관할권 전쟁’이 있었던 것과 대비하며, “규제 명확성”과 “행정 효율”이 크립토 시장 인프라(특히 Project Crypto)에서 핵심 전제조건이 될 것이라고 본다.
39:05 BlackRock Launches Staked ETH ETF ($ETHB)
블랙록이 스테이킹 보상을 포함하는 ETH ETF ETHB(기존 현물 ETH ETF는 ETHA)를 출시했다는 소식. 다만 “100% 스테이킹 ETF”가 아닌 이유로 언스테이킹/환매 큐(최대 40일대까지 길어질 수 있는 출금 대기) 리스크를 든다. 이에 따라 ETF는 대략 70~95% 범위로 스테이킹, 나머지는 유동성 슬리브(5~30%) 로 보유해 환매를 대응하는 구조다.
리서처 관점에서 중요한 디테일은 ‘수익률-비용’ 구조다. 온체인 자가 스테이킹이 약 3.5% 수준이라면, ETHB는 수수료/운영비로 스테이킹 리워드의 18%를 차감해 순 스테이킹 수익이 약 2.87%로 내려간다고 설명한다(편의성의 대가). 또한 출시가 시장 가격에 거의 반영되지 않은 점을 들어, “스테이킹 ETF는 장기적으로는 의미가 있어도 단기 가격 촉매는 약하다”는 기존 견해를 재확인한다.
42:10 Across Protocol DAO → C-Corp Proposal
Across(브릿지/인터옵 프로토콜) 팀(Risk Labs)이 DAO+토큰 구조에서 미국 C-Corp로 전환하는 템프체크(여론 수렴)를 올린 사건을 다룬다. 옵션은 크게 (1) ACX 토큰을 주식(지분)으로 전환, (2) 토큰 홀더를 프리미엄(약 25% 언급)으로 바이아웃. 이 뉴스로 ACX 시총이 단기적으로 2,500만→4,500만 달러로 점프했지만, 장기 차트에서는 “토큰 디스카운트”가 계속된다는 점을 지적한다.
핵심 논리는 “토큰이 운영·계약·법적 책임·상대방 위험(legal counterparty) 측면에서 오히려 장애가 된다”는 주장이다. DeFi 토큰은 주식처럼 투자자 권리(의결권의 실효성, 수익청구권, 수탁의무/신인의무, 법적 구제수단) 가 정교하지 않아 시장이 구조적으로 할인하고 있고, 따라서 어떤 팀은 ‘온체인→오프체인(주식화)’로 되돌아가는 선택을 할 유인이 생긴다는 것. 진행자들은 Across가 토큰 홀더 이익을 고려해 “정리/전환”을 공개적으로 제안하는 점은 긍정 평가하면서도, 장기적으로는 “토큰이 주식보다 더 나은 투자자산이 되려면 무엇을 고쳐야 하나”라는 과제를 남긴다고 본다.
46:58 Polymarket + Palantir Partnership
Polymarket이 Palantir 및 TWWG AI와 손잡고 스포츠 예측시장(sports integrity) ‘시장 무결성’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소식을 해부한다. 표면적으로는 뜬금없지만, Palantir의 강점이 대규모 데이터 통합/이상거래 탐지(원래 정부·안보용 분석 인프라)인 만큼, 폴리마켓이 직면한 내부자 거래·조작·심판/선수 연계 부정 베팅 같은 신뢰 문제를 “AI+감시 데이터”로 해결하려는 접근으로 정리한다.
또한 미국의 주(州)별 스포츠 베팅/예측 규제가 조각난 상태에서, 폴리마켓은 “연방 레벨 규제로 정리돼야 한다”는 로비/정책 어젠다를 펴고 있고, 이번 파트너십이 ‘연방 규제 정당화(무결성 체계 갖췄다)’를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을 제시한다.
49:31 AI Backlash & Data Center Moratorium
버니 샌더스가 신규 AI 데이터센터 건설 모라토리엄 법안을 예고한 영상을 중심으로, “AI 정치 백래시”가 본격화될 수 있다고 본다. 샌더스의 논거는 (1) 일자리 대체, (2) 정신건강/사회적 피해, (3) 전력·환경 부담, (4) 부의 편중(빅테크 억만장자에게 집중), (5) 안전·통제 상실(일부 AI 둠 서사) 등이다. 진행자들은 특히 샌더스가 “기술 리더(저커버그, Anthropic 등)의 발언”을 인용해 대중 설득을 강화하는 방식이 정치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강하다고 평가한다.
NBC 여론조사에서 AI의 호감도가 매우 낮고(긍정 26%, 부정 52%로 제시), ICE보다도 비호감이라는 지표를 들어, 이 이슈가 2028 대선/중간선거의 주요 의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더 나아가 “좌파 감속주의(decelerationism) vs 기술 가속주의(accelerationism)”라는 새로운 정치 축이 형성되고 있으며, 90년대식 ‘성장 후 과세로 재분배’(클린턴식)와 달리, 이번 흐름은 아예 성장을 늦추거나 멈추려는 성격이 강하다고 본다. 크립토와의 연결고리로는 “반(反)AI·반테크 정서가 강화되면, 결국 반크립토 규제로도 번질 수 있다”는 경고를 덧붙인다.
55:52 Closing & Disclaimers
시장은 전쟁·인플레·고용 둔화·프라이빗 크레딧 스트레스라는 ‘카오틱’ 변수에 반응 중이며, 그 와중에 크립토는 제도권(토큰화 주식/ETF/규제기관 공조)으로 편입되는 신호와, 프라이버시·오픈소스 개발자 탄압(Roman Storm)이라는 역풍이 동시에 진행된다는 이중 서사를 남긴다.
https://youtu.be/izcQcZpZNRY 1시간 전 업로드 됨
Across(브릿지/인터옵 프로토콜) 팀(Risk Labs)이 DAO+토큰 구조에서 미국 C-Corp로 전환하는 템프체크(여론 수렴)를 올린 사건을 다룬다. 옵션은 크게 (1) ACX 토큰을 주식(지분)으로 전환, (2) 토큰 홀더를 프리미엄(약 25% 언급)으로 바이아웃. 이 뉴스로 ACX 시총이 단기적으로 2,500만→4,500만 달러로 점프했지만, 장기 차트에서는 “토큰 디스카운트”가 계속된다는 점을 지적한다.
핵심 논리는 “토큰이 운영·계약·법적 책임·상대방 위험(legal counterparty) 측면에서 오히려 장애가 된다”는 주장이다. DeFi 토큰은 주식처럼 투자자 권리(의결권의 실효성, 수익청구권, 수탁의무/신인의무, 법적 구제수단) 가 정교하지 않아 시장이 구조적으로 할인하고 있고, 따라서 어떤 팀은 ‘온체인→오프체인(주식화)’로 되돌아가는 선택을 할 유인이 생긴다는 것. 진행자들은 Across가 토큰 홀더 이익을 고려해 “정리/전환”을 공개적으로 제안하는 점은 긍정 평가하면서도, 장기적으로는 “토큰이 주식보다 더 나은 투자자산이 되려면 무엇을 고쳐야 하나”라는 과제를 남긴다고 본다.
46:58 Polymarket + Palantir Partnership
Polymarket이 Palantir 및 TWWG AI와 손잡고 스포츠 예측시장(sports integrity) ‘시장 무결성’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소식을 해부한다. 표면적으로는 뜬금없지만, Palantir의 강점이 대규모 데이터 통합/이상거래 탐지(원래 정부·안보용 분석 인프라)인 만큼, 폴리마켓이 직면한 내부자 거래·조작·심판/선수 연계 부정 베팅 같은 신뢰 문제를 “AI+감시 데이터”로 해결하려는 접근으로 정리한다.
또한 미국의 주(州)별 스포츠 베팅/예측 규제가 조각난 상태에서, 폴리마켓은 “연방 레벨 규제로 정리돼야 한다”는 로비/정책 어젠다를 펴고 있고, 이번 파트너십이 ‘연방 규제 정당화(무결성 체계 갖췄다)’를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을 제시한다.
49:31 AI Backlash & Data Center Moratorium
버니 샌더스가 신규 AI 데이터센터 건설 모라토리엄 법안을 예고한 영상을 중심으로, “AI 정치 백래시”가 본격화될 수 있다고 본다. 샌더스의 논거는 (1) 일자리 대체, (2) 정신건강/사회적 피해, (3) 전력·환경 부담, (4) 부의 편중(빅테크 억만장자에게 집중), (5) 안전·통제 상실(일부 AI 둠 서사) 등이다. 진행자들은 특히 샌더스가 “기술 리더(저커버그, Anthropic 등)의 발언”을 인용해 대중 설득을 강화하는 방식이 정치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강하다고 평가한다.
NBC 여론조사에서 AI의 호감도가 매우 낮고(긍정 26%, 부정 52%로 제시), ICE보다도 비호감이라는 지표를 들어, 이 이슈가 2028 대선/중간선거의 주요 의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더 나아가 “좌파 감속주의(decelerationism) vs 기술 가속주의(accelerationism)”라는 새로운 정치 축이 형성되고 있으며, 90년대식 ‘성장 후 과세로 재분배’(클린턴식)와 달리, 이번 흐름은 아예 성장을 늦추거나 멈추려는 성격이 강하다고 본다. 크립토와의 연결고리로는 “반(反)AI·반테크 정서가 강화되면, 결국 반크립토 규제로도 번질 수 있다”는 경고를 덧붙인다.
55:52 Closing & Disclaimers
시장은 전쟁·인플레·고용 둔화·프라이빗 크레딧 스트레스라는 ‘카오틱’ 변수에 반응 중이며, 그 와중에 크립토는 제도권(토큰화 주식/ETF/규제기관 공조)으로 편입되는 신호와, 프라이버시·오픈소스 개발자 탄압(Roman Storm)이라는 역풍이 동시에 진행된다는 이중 서사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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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s, AI, & Markets! What Actually Matters for Cry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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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n and David break down a week where war hit markets, and the safe-haven playbook broke down. Oil spiked, gold failed, bonds sold off, the dollar caught the flight to 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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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Across는 “토큰이 성장의 병목”이라며 DAO→미국 C-Corp 전환 후 토큰을 주식으로 바꾸는 실험을 제안했고, 시장은 즉시 “주식이 더 낫다”는 가격 신호로 반응했다.
2. 앱(DeFi) 토큰은 ‘가치귀속·계약 집행·의사결정 속도’에서 구조적 한계가 드러나며, 잘 되는 프로토콜조차 토큰이 비즈니스에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하는 국면이 왔다.
3. 결제/은행 레일에서는 Visa·Mastercard·Kraken(연준 결제망 접근) 같은 플레이어들이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을 현실로 만들고 있고, Ripple은 “토큰 보유+운영자산” 혼합 밸류에이션의 난점을 다시 보여준다.
(00:00) Introduction
진행자들은 근황 토크로 시작하며 “어디에 있느냐가 학습(learning)과 포지셔닝(positioning)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다. 마이애미는 생활은 좋지만 업무 밀도가 떨어지고(주말/야외 유혹, 인퍼슨 미팅 부족), 뉴욕·샌프란시스코가 여전히 테크/핀테크·크립토의 ‘중력장(center of gravity)’이라는 관찰이 나온다. 특히 SF는 AI 붐 이후 다시 “가볼 만한 곳”이 됐고, 뉴욕은 핀테크·크립토의 회사 성장 측면에서 여전히 최적지라는 평가다. 이 ‘도시=학습 환경’ 논의는 이후 토큰/지배구조 이야기(속도·의사결정·집행력)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08:36) Across To Convert Their Token to Equity
Across(브릿지 프로토콜, 누적 350억 달러 볼륨)가 DAO 구조를 접고 미국 C-Corp으로 전환한 뒤, ACX 토큰을 주식으로 1:1 교환하거나 최근 1개월 평균가 대비 25% 프리미엄으로 현금상환(리딤) 하는 방안을 ‘온도 체크(temperature check)’로 제안했다. 제안 직후 토큰이 급등(시장 반응)했는데, 진행자들은 이를 “토큰보다 주식 형태의 가치귀속이 더 낫다는 시장의 즉각적 판정”으로 해석한다.
핵심 논리는 “DAO가 기관 딜을 막는다”다. 엔터프라이즈 파트너는 집행 가능한 계약(enforceable contracts), 수익배분 계약을 체결할 법적 상대방, 책임소재를 원한다. DAO는 이를 제공하기 어려워 성장 병목이 되고, 토큰은 비즈니스 운영/딜메이킹에 ‘규제·커뮤니케이션·거버넌스 비용’이라는 마찰을 만든다는 주장이다. 또한 전환 실행 시에는 KYC/자격 요건이 필요하고, 소액 보유자는 캡테이블 직행 대신 SPV로 묶어 간접적으로 지분 노출을 주는 방식이 논의된다. 무엇보다 “표결이 1표 차로 통과해도 추진”이라는 발언이 언급되며, 팀의 의지가 강하다는 뉘앙스가 깔려 있다.
(23:47) Crypto’s Token vs Equity Problem
이 구간은 토큰이 왜 문제를 일으키는지, 그리고 언제 토큰이 유효한지를 ‘리서처/금융 관점’에서 촘촘히 다룬다.
1) 토큰이 제공한 장점(역사적 성공 요인)도 분명하다. 토큰은 고객에게 일종의 “마케팅+인센티브+소유권”을 동시에 제공해 초기 유동성과 네트워크 효과를 빨리 만든다. Hyperliquid 사례처럼 수수료 보조/리워드가 사용자 성장과 부(wealth) 형성에 크게 기여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 또한 Uniswap의 경우도 ‘토큰 없이 오래 갈 수 있었지만’ Sushi의 뱀파이어 어택(유동성 탈취 경쟁)이 토큰 필요성을 앞당긴 역사적 맥락이 언급된다.
2) 하지만 앱 토큰의 구조적 한계가 더 크게 부각된다.
- 토큰 보유자가 기대하는 ‘가치귀속’(수익/자본환원)이 불분명하거나 규제상 제약이 크다.
- DAO 운영은 느리고, 기관 계약/매출 딜에 필요한 “법적 주체”가 약하다.
- 디스코드/커뮤니티 관리, 가격 변동에 대한 대응 등 “상장사 IR 같은 부담”이 제품 개발을 분산시킨다.
- 토큰이 있는 순간, 실제 IP/오퍼레이팅 컴퍼니/DAO가 분리된 이중 구조가 생기며(누가 뭘 소유하는지), 시장은 이를 디스카운트한다.
3) 그래서 “토큰→주식 전환→(미래에) 온체인 주식/토큰화된 에쿼티”라는 경로가 현실적 대안으로 떠오른다는 대화가 나온다. 특히 다른 ‘브랜드급’ 프로토콜도 유사한 전환을 준비 중이라는 언급이 있어, Across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선행 사례(프리시던트)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4) “모든 토큰이 같은가?”에 대해선 명확히 선을 긋는다. L1/L2 같은 인프라 토큰은 네트워크 보안·자원 배분 등 토큰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분명한 반면, 많은 DeFi 앱 토큰은 가치귀속 설계가 취약하다는 구분이다. Aave는 그나마 작동하는 사례로 거론되지만, 그조차도 Labs vs DAO 관계/수익 귀속이 늘 ‘긴장’ 위에 있다는 톤이다. 반대로 Hyperliquid는 사실상 “탈중앙화의 외형은 일부 갖췄지만, 탑다운 의사결정(‘독재가 최고의 비즈니스’)”으로 초고속 실행을 했고, 이 방식이 성과에 기여했을 수 있다는 관찰이 나온다.
5) 토큰을 발행하지 않고도 ‘프린트’하는 크립토 비즈니스가 이미 존재한다는 점도 중요 포인트다. BirdEye, Dexscreener처럼 토큰 없이 강한 수익을 내는 사례가 언급되며, “토큰은 선택지이지 필수는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강화한다. 또한 최근 크립토 M&A에서 Coinbase가 Tensor 팀 등을 인수할 때 “토큰이 아니라 에쿼티(팀/회사)를 산다”는 흐름(예: Circle, dYdX 등도 유사)이 재확인된다.
6) 마지막으로 벤처 관행에 대한 자기비판적 진단도 있다. 과거에는 “토큰이 빠르게 나오면 VC식 비대칭을 짧은 기간에 실현”하는 전략이 통했고(락업 해제 후 원금 회수+무료 옵션), 시장이 펀더멘털보다 내러티브/유통 구조에 의해 가격을 매겼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토큰이 1라운드/시드 밸류 아래, 심지어 수백만 달러대 FDV로 붕괴하는 사례가 늘며 그 모델이 깨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깔린다.
(38:00) Mastercard’s Crypto Partner Program
Mastercard가 85개 이상의 크립토 네이티브 기업/결제사/금융기관을 묶는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했지만, 진행자들은 “구체적 신제품 발표라기보단 협업 포럼/조정 메커니즘에 가깝다”고 본다. 다만 이 움직임의 배경을 “Visa가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에서 한발 앞서고 있기 때문에 Mastercard가 캐치업이 필요하다”로 해석한다.
결제 레일 관점의 핵심 주장은 명확하다. 스테이블코인이 카드 네트워크를 ‘대체’한다기보다, 장기적으로는 정산(settlement) 레이어가 스테이블코인/토큰화 레일로 옮겨갈 가능성이 크다는 것. 이때 Visa/Mastercard 같은 네트워크는 사라지는 게 아니라, 오프램프·사기탐지·정산/오케스트레이션 등으로 역할을 재정의하며 성장할 수 있다. 오히려 위험은 발행은행/매입은행 등 전통적 중개 레이어가 ‘결제 플로우에서 잘릴’ 수 있다는 점으로 제시된다.
또한 BVNK·Zero Hash 같은 인프라 업체 인수설이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 않은 배경으로, (추정이지만) 고위험 고객군 비중·규제 리스크·밸류에이션/시너지 산정 어려움이 언급된다. “초기 결제사가 고위험 세그먼트에서 시작해 점차 확장한다”는 Stripe류의 역사적 패턴을 끌어와, 대형 상장사가 이런 매출을 그대로 인수하기 어렵다는 논리다.
(47:05) Ripple’s $50B Valuation
Ripple이 주식 바이백(텐더 오퍼)을 500억 달러 밸류에이션에서 진행한다는 소식을 두고, 진행자들은 Ripple의 본질을 “운영 사업(스테이블코인, 프라임브로커리지, 트레저리 SaaS, 커스터디 등) + 대규모 XRP 보유(재무자산)”가 섞인 홀딩컴퍼니/트레저리 회사로 본다.
흥미로운 논점은 “밸류에이션의 착시”다. Ripple이 보유한 XRP를 시가로 표시하면 막대한 자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기업 청산/매각 상황에서 그 물량을 시장 충격 없이 모두 현금화할 수 있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다(유동성·슬리피지·시장 충격). 즉, 장부상 토큰 가치와 실현 가능한 가치 사이의 갭이
1. Across는 “토큰이 성장의 병목”이라며 DAO→미국 C-Corp 전환 후 토큰을 주식으로 바꾸는 실험을 제안했고, 시장은 즉시 “주식이 더 낫다”는 가격 신호로 반응했다.
2. 앱(DeFi) 토큰은 ‘가치귀속·계약 집행·의사결정 속도’에서 구조적 한계가 드러나며, 잘 되는 프로토콜조차 토큰이 비즈니스에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하는 국면이 왔다.
3. 결제/은행 레일에서는 Visa·Mastercard·Kraken(연준 결제망 접근) 같은 플레이어들이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을 현실로 만들고 있고, Ripple은 “토큰 보유+운영자산” 혼합 밸류에이션의 난점을 다시 보여준다.
(00:00) Introduction
진행자들은 근황 토크로 시작하며 “어디에 있느냐가 학습(learning)과 포지셔닝(positioning)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다. 마이애미는 생활은 좋지만 업무 밀도가 떨어지고(주말/야외 유혹, 인퍼슨 미팅 부족), 뉴욕·샌프란시스코가 여전히 테크/핀테크·크립토의 ‘중력장(center of gravity)’이라는 관찰이 나온다. 특히 SF는 AI 붐 이후 다시 “가볼 만한 곳”이 됐고, 뉴욕은 핀테크·크립토의 회사 성장 측면에서 여전히 최적지라는 평가다. 이 ‘도시=학습 환경’ 논의는 이후 토큰/지배구조 이야기(속도·의사결정·집행력)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08:36) Across To Convert Their Token to Equity
Across(브릿지 프로토콜, 누적 350억 달러 볼륨)가 DAO 구조를 접고 미국 C-Corp으로 전환한 뒤, ACX 토큰을 주식으로 1:1 교환하거나 최근 1개월 평균가 대비 25% 프리미엄으로 현금상환(리딤) 하는 방안을 ‘온도 체크(temperature check)’로 제안했다. 제안 직후 토큰이 급등(시장 반응)했는데, 진행자들은 이를 “토큰보다 주식 형태의 가치귀속이 더 낫다는 시장의 즉각적 판정”으로 해석한다.
핵심 논리는 “DAO가 기관 딜을 막는다”다. 엔터프라이즈 파트너는 집행 가능한 계약(enforceable contracts), 수익배분 계약을 체결할 법적 상대방, 책임소재를 원한다. DAO는 이를 제공하기 어려워 성장 병목이 되고, 토큰은 비즈니스 운영/딜메이킹에 ‘규제·커뮤니케이션·거버넌스 비용’이라는 마찰을 만든다는 주장이다. 또한 전환 실행 시에는 KYC/자격 요건이 필요하고, 소액 보유자는 캡테이블 직행 대신 SPV로 묶어 간접적으로 지분 노출을 주는 방식이 논의된다. 무엇보다 “표결이 1표 차로 통과해도 추진”이라는 발언이 언급되며, 팀의 의지가 강하다는 뉘앙스가 깔려 있다.
(23:47) Crypto’s Token vs Equity Problem
이 구간은 토큰이 왜 문제를 일으키는지, 그리고 언제 토큰이 유효한지를 ‘리서처/금융 관점’에서 촘촘히 다룬다.
1) 토큰이 제공한 장점(역사적 성공 요인)도 분명하다. 토큰은 고객에게 일종의 “마케팅+인센티브+소유권”을 동시에 제공해 초기 유동성과 네트워크 효과를 빨리 만든다. Hyperliquid 사례처럼 수수료 보조/리워드가 사용자 성장과 부(wealth) 형성에 크게 기여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 또한 Uniswap의 경우도 ‘토큰 없이 오래 갈 수 있었지만’ Sushi의 뱀파이어 어택(유동성 탈취 경쟁)이 토큰 필요성을 앞당긴 역사적 맥락이 언급된다.
2) 하지만 앱 토큰의 구조적 한계가 더 크게 부각된다.
- 토큰 보유자가 기대하는 ‘가치귀속’(수익/자본환원)이 불분명하거나 규제상 제약이 크다.
- DAO 운영은 느리고, 기관 계약/매출 딜에 필요한 “법적 주체”가 약하다.
- 디스코드/커뮤니티 관리, 가격 변동에 대한 대응 등 “상장사 IR 같은 부담”이 제품 개발을 분산시킨다.
- 토큰이 있는 순간, 실제 IP/오퍼레이팅 컴퍼니/DAO가 분리된 이중 구조가 생기며(누가 뭘 소유하는지), 시장은 이를 디스카운트한다.
3) 그래서 “토큰→주식 전환→(미래에) 온체인 주식/토큰화된 에쿼티”라는 경로가 현실적 대안으로 떠오른다는 대화가 나온다. 특히 다른 ‘브랜드급’ 프로토콜도 유사한 전환을 준비 중이라는 언급이 있어, Across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선행 사례(프리시던트)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4) “모든 토큰이 같은가?”에 대해선 명확히 선을 긋는다. L1/L2 같은 인프라 토큰은 네트워크 보안·자원 배분 등 토큰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분명한 반면, 많은 DeFi 앱 토큰은 가치귀속 설계가 취약하다는 구분이다. Aave는 그나마 작동하는 사례로 거론되지만, 그조차도 Labs vs DAO 관계/수익 귀속이 늘 ‘긴장’ 위에 있다는 톤이다. 반대로 Hyperliquid는 사실상 “탈중앙화의 외형은 일부 갖췄지만, 탑다운 의사결정(‘독재가 최고의 비즈니스’)”으로 초고속 실행을 했고, 이 방식이 성과에 기여했을 수 있다는 관찰이 나온다.
5) 토큰을 발행하지 않고도 ‘프린트’하는 크립토 비즈니스가 이미 존재한다는 점도 중요 포인트다. BirdEye, Dexscreener처럼 토큰 없이 강한 수익을 내는 사례가 언급되며, “토큰은 선택지이지 필수는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강화한다. 또한 최근 크립토 M&A에서 Coinbase가 Tensor 팀 등을 인수할 때 “토큰이 아니라 에쿼티(팀/회사)를 산다”는 흐름(예: Circle, dYdX 등도 유사)이 재확인된다.
6) 마지막으로 벤처 관행에 대한 자기비판적 진단도 있다. 과거에는 “토큰이 빠르게 나오면 VC식 비대칭을 짧은 기간에 실현”하는 전략이 통했고(락업 해제 후 원금 회수+무료 옵션), 시장이 펀더멘털보다 내러티브/유통 구조에 의해 가격을 매겼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토큰이 1라운드/시드 밸류 아래, 심지어 수백만 달러대 FDV로 붕괴하는 사례가 늘며 그 모델이 깨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깔린다.
(38:00) Mastercard’s Crypto Partner Program
Mastercard가 85개 이상의 크립토 네이티브 기업/결제사/금융기관을 묶는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했지만, 진행자들은 “구체적 신제품 발표라기보단 협업 포럼/조정 메커니즘에 가깝다”고 본다. 다만 이 움직임의 배경을 “Visa가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에서 한발 앞서고 있기 때문에 Mastercard가 캐치업이 필요하다”로 해석한다.
결제 레일 관점의 핵심 주장은 명확하다. 스테이블코인이 카드 네트워크를 ‘대체’한다기보다, 장기적으로는 정산(settlement) 레이어가 스테이블코인/토큰화 레일로 옮겨갈 가능성이 크다는 것. 이때 Visa/Mastercard 같은 네트워크는 사라지는 게 아니라, 오프램프·사기탐지·정산/오케스트레이션 등으로 역할을 재정의하며 성장할 수 있다. 오히려 위험은 발행은행/매입은행 등 전통적 중개 레이어가 ‘결제 플로우에서 잘릴’ 수 있다는 점으로 제시된다.
또한 BVNK·Zero Hash 같은 인프라 업체 인수설이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 않은 배경으로, (추정이지만) 고위험 고객군 비중·규제 리스크·밸류에이션/시너지 산정 어려움이 언급된다. “초기 결제사가 고위험 세그먼트에서 시작해 점차 확장한다”는 Stripe류의 역사적 패턴을 끌어와, 대형 상장사가 이런 매출을 그대로 인수하기 어렵다는 논리다.
(47:05) Ripple’s $50B Valuation
Ripple이 주식 바이백(텐더 오퍼)을 500억 달러 밸류에이션에서 진행한다는 소식을 두고, 진행자들은 Ripple의 본질을 “운영 사업(스테이블코인, 프라임브로커리지, 트레저리 SaaS, 커스터디 등) + 대규모 XRP 보유(재무자산)”가 섞인 홀딩컴퍼니/트레저리 회사로 본다.
흥미로운 논점은 “밸류에이션의 착시”다. Ripple이 보유한 XRP를 시가로 표시하면 막대한 자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기업 청산/매각 상황에서 그 물량을 시장 충격 없이 모두 현금화할 수 있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다(유동성·슬리피지·시장 충격). 즉, 장부상 토큰 가치와 실현 가능한 가치 사이의 갭이
크며, 500억 달러가 그 토큰 보유분 대비 ‘할인’처럼 보이더라도 여전히 복잡한 케이스라는 시각이다. MicroStrategy를 예로 들며 “코어 사업+코인 보유”의 혼합 밸류에이션이 결국 시장에서 어떻게 취급되는지(운영회사 vs 투자회사/클로즈드엔드 펀드 유사)와도 연결한다.
(54:35) Kraken’s Gets Approved to Fedwire
Kraken이 연준 결제망(Fedwire) 접근과 관련된 진전을 이뤘다는 점을 “미국 은행/결제 시스템 재편의 신호”로 해석한다. 핵심은 중개은행을 거치지 않고 연준과 직접 정산하는 경로가 열리면, 결제·송금·자금이동에서 제품 혁신 여지가 커지고, 스테이블코인 레일과 결합될 때 전통 스폰서뱅킹 구조의 의존도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진행자들은 Genius Act 등 논의(협의 수준 포함)를 언급하며 “내로우 뱅크/결제 특화 은행” 같은 형태가 제도화되면 더 많은 핀테크/크립토 기업이 유사한 트랙을 타려 할 것으로 본다.
또한 경쟁 구도 측면에서, Kraken(CEO 교체 이후 제품 속도 개선, NASDAQ와의 협업/토큰화 주식 레지스트리 관련 언급)이 Coinbase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논지가 나온다. Coinbase는 Base 성공에도 불구하고 일부 제품 라인(예: Commerce 등)의 집중도가 흔들렸고, OKX·Kraken 등의 파트너십/제품 드라이브가 강해지는 상황에서 “큰 스윙(대담한 전략/딜)”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01:00:57) Content of The Week
진행자는 오스카 시즌을 예로 들며 “컬처/이벤트 예측시장에서 정보 우위가 어떻게 형성되는가”를 이야기한다. 특정 후보(티모시 샬라메)의 수상 확률이 한때 80%까지 반영됐지만(시장 과열), 실제 체감과 괴리가 컸고 시간이 지나 선호도가 뒤집히는 과정을 언급한다. 또한 내부자(토픽에 정통한 사람)의 베팅은 “신규 지갑이 큰 금액으로 특정 이벤트에 쏠리는 패턴” 등으로 감지될 수 있다는 업계적 관찰(독성 흐름/toxic flow 관리)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CFTC가 예측시장에 대한 새로운 룰메이킹 프로세스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언급된다. 규제기관이 예측시장을 CFTC 관할 안에서 제도화·성장시키려는 방향성이 읽히지만, 동시에 시장 무결성·우려사항을 반영한 규칙 정비가 뒤따를 것이라는 전망이 깔린다.
https://youtu.be/MfbazzeWiLI 1시간 전 업로드 됨
(54:35) Kraken’s Gets Approved to Fedwire
Kraken이 연준 결제망(Fedwire) 접근과 관련된 진전을 이뤘다는 점을 “미국 은행/결제 시스템 재편의 신호”로 해석한다. 핵심은 중개은행을 거치지 않고 연준과 직접 정산하는 경로가 열리면, 결제·송금·자금이동에서 제품 혁신 여지가 커지고, 스테이블코인 레일과 결합될 때 전통 스폰서뱅킹 구조의 의존도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진행자들은 Genius Act 등 논의(협의 수준 포함)를 언급하며 “내로우 뱅크/결제 특화 은행” 같은 형태가 제도화되면 더 많은 핀테크/크립토 기업이 유사한 트랙을 타려 할 것으로 본다.
또한 경쟁 구도 측면에서, Kraken(CEO 교체 이후 제품 속도 개선, NASDAQ와의 협업/토큰화 주식 레지스트리 관련 언급)이 Coinbase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논지가 나온다. Coinbase는 Base 성공에도 불구하고 일부 제품 라인(예: Commerce 등)의 집중도가 흔들렸고, OKX·Kraken 등의 파트너십/제품 드라이브가 강해지는 상황에서 “큰 스윙(대담한 전략/딜)”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01:00:57) Content of The Week
진행자는 오스카 시즌을 예로 들며 “컬처/이벤트 예측시장에서 정보 우위가 어떻게 형성되는가”를 이야기한다. 특정 후보(티모시 샬라메)의 수상 확률이 한때 80%까지 반영됐지만(시장 과열), 실제 체감과 괴리가 컸고 시간이 지나 선호도가 뒤집히는 과정을 언급한다. 또한 내부자(토픽에 정통한 사람)의 베팅은 “신규 지갑이 큰 금액으로 특정 이벤트에 쏠리는 패턴” 등으로 감지될 수 있다는 업계적 관찰(독성 흐름/toxic flow 관리)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CFTC가 예측시장에 대한 새로운 룰메이킹 프로세스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언급된다. 규제기관이 예측시장을 CFTC 관할 안에서 제도화·성장시키려는 방향성이 읽히지만, 동시에 시장 무결성·우려사항을 반영한 규칙 정비가 뒤따를 것이라는 전망이 깔린다.
https://youtu.be/MfbazzeWiLI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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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Fix Crypto's Token Problem | Weekly Roundup
This week, we’re back with another weekly roundup on the equity vs. token debate in crypto. We dive deep into Across Protocol’s proposal to convert its token into equity before covering Kraken’s Fedwire approval, Ripple’s $50B valuation, and more. Enjoy!…
Could the Iran War Cause a New Oil Crisis? | FT’s Chief Economics Commentator Martin Wolf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3개월만 막혀도 유가는 $150+로 치솟을 수 있고, 이는 팬데믹급 거시 충격(인플레·성장 둔화·금융시장 스트레스)을 재현할 수 있다.
2. 미국은 순(純) 에너지 수출국이라 국가 전체로는 소득이 늘 수 있지만, 유권자가 체감하는 휘발유 가격 쇼크가 정치적 한계선을 빠르게 만들며 “승리 선언 후 조기 종전” 유인이 크다.
3. 이 전쟁은 역설적으로 핵확산을 촉진한다(우크라이나·북한 사례의 교훈) — 비핵화 강요가 클수록 “핵이 최후의 생존보험”이라는 학습효과가 강화된다.
00:00 Intro
진행자 잭 팔리가 FT 수석 경제 칼럼니스트 마틴 울프를 초대해 “이란 전쟁이 새 오일쇼크를 만들 수 있는가”를 중심으로 대화를 연다. 핵심 프레임은 단순하다: 전쟁의 정치·군사적 목적이 불명확한 상태에서, 세계 경제의 ‘악몽 시나리오’(Gulf war + 에너지 수송로 마비)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경고다.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3개월만 막혀도 유가는 $150+로 치솟을 수 있고, 이는 팬데믹급 거시 충격(인플레·성장 둔화·금융시장 스트레스)을 재현할 수 있다.
2. 미국은 순(純) 에너지 수출국이라 국가 전체로는 소득이 늘 수 있지만, 유권자가 체감하는 휘발유 가격 쇼크가 정치적 한계선을 빠르게 만들며 “승리 선언 후 조기 종전” 유인이 크다.
3. 이 전쟁은 역설적으로 핵확산을 촉진한다(우크라이나·북한 사례의 교훈) — 비핵화 강요가 클수록 “핵이 최후의 생존보험”이라는 학습효과가 강화된다.
00:00 Intro
진행자 잭 팔리가 FT 수석 경제 칼럼니스트 마틴 울프를 초대해 “이란 전쟁이 새 오일쇼크를 만들 수 있는가”를 중심으로 대화를 연다. 핵심 프레임은 단순하다: 전쟁의 정치·군사적 목적이 불명확한 상태에서, 세계 경제의 ‘악몽 시나리오’(Gulf war + 에너지 수송로 마비)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경고다.
01:07 Perspectives on The Iran War
울프는 출발부터 “왜 전쟁이 났는지, 목표가 뭔지, 어떻게 끝날지, 피해가 뭔지 거의 다 모른다”고 못 박는다. 다만 경제적 관점에서 가장 위험한 조합은 (1) 이란 자체가 하루 약 400만 배럴 규모의 산유국이고, (2) 호르무즈 해협 북동쪽을 길게 끼고 있어 해협 봉쇄·교란 능력이 구조적으로 크며, (3) 해협 반대편에는 걸프 아랍 산유·가스 대국들이 밀집해 있다는 점이라고 본다. 그는 호르무즈가 전 세계 원유 공급의 약 1/5을, 걸프 전체가 세계 석유·가스 생산의 약 30%를 담당하며 매장량은 절반에 가깝다고 언급하면서, 이 지역을 “세계의 화약고(powder magazine)”에 비유한다.
역사적 비교로 1970년대 오일쇼크(특히 이란-이라크 전쟁이 촉발한 ‘두 번째 충격’)와 1990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1차 걸프전)을 든다. 그때처럼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급등과 실물경제 타격을 동반한 글로벌 거시 이벤트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다. 또한 이번 사태는 가자 전쟁의 ‘확전’ 맥락에서 걸프로 번졌다고 보며, 향후 경제 충격의 크기는 결국 (a) 전쟁 지속 기간, (b) 미국이 이란의 해협 봉쇄·시설 타격 능력을 얼마나 무력화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고 정리한다.
05:39 Oil Crises
잭은 과거 오일쇼크들과 달리 “이번에는 해협이 실제로 닫힐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울프는 기술적으로 ‘공식 봉쇄’가 선언됐는지는 별개로, 탱커들이 공포 때문에 통과를 꺼리면 이미 “de facto(사실상) 폐쇄” 상태라고 본다. 미국이 기뢰제거선 다수를 파괴했다고 발표했지만, 드론 등 비대칭 수단으로 탱커를 공격할 여지는 여전히 있어 공포 프리미엄이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자문사(대화 중 ‘Capital Economics’ 분석) 시나리오를 인용해, 해협 교란이 한 달~세 달만 지속돼도 유가가 $150+로 장기간 유지될 수 있다고 언급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공급 감소율 8%가 별거 아닌 숫자처럼 보여도, 원유는 마진에서 가격이 결정되는 시장이라 충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폭된다”는 점이다. 크립토/매크로 관점에서는 (1) 에너지 인플레 → 실질소득 하락 → 수요 둔화, (2) 중앙은행의 인플레-성장 트레이드오프 악화, (3) 위험자산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실질금리·리스크 프리미엄 상승)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다.
10:50 President Trump’s View of the Iran War
울프는 트럼프의 전쟁 목표를 “거의 해석 불가”로 본다. 발언이 계속 바뀌고(오늘 X, 내일 Y), ‘폭격으로 정권교체’라는 기대는 2차대전 말기 일본의 핵폭탄 사례 외에는 전례가 희박하다고 지적한다(심지어 일본도 “원자폭탄 2발 + 장기전 패색”이 전제). 그래서 ‘무조건 항복’ 같은 표현은 사실상 정권교체를 의미하지만, 현실적으로 달성 경로가 보이지 않는다고 본다.
울프가 제시하는 가장 그럴듯한 종결은 “미국이 승리 선언 후 멈추고, 이란이 정상 복귀를 위해 사실상 따라가며,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 휴전 상태로 봉합됐다가 재점화 위험을 남기는 형태”다. 시장 관점에서는 이 ‘불완전 휴전’이 에너지 리스크 프리미엄을 오래 남길 수 있고, 특히 옵션 스큐(상방 꼬리위험)와 운임·보험료 상승이 물가 경로에 장기간 잔존할 수 있다.
15:48 Strategic Ambiguity in the Iran War
잭은 베센트 재무장관이 말한 ‘전략적 모호성’(계속 말을 바꿔 상대를 혼란시키는 협상술)을 긍정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는지 묻는다. 울프는 “멍청한 결정을 20년 고집하는 것(베트남)보다 1주일 만에 접는 게 낫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모호성이 전략이 되려면 최소한 (1) 처음 행동이 ‘그럴듯한 목표-수단’ 구조를 가져야 하고, (2) 동맹과 시장이 ‘미국이 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지금은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겠고, 그것이 왜 합리적인지도 모르겠다”는 상태라 모호성이 아니라 불확실성만 키운다고 비판한다.
금융시장에서는 이런 리더십 불확실성이 곧바로 리스크 프리미엄(특히 원유·방산·해운·보험, 그리고 글로벌 인플레 스왑/브레이크이븐)에 반영되는 메커니즘으로 연결된다.
19:18 Denuclearization
비핵화 요구의 ‘현실성’이 핵심 쟁점으로 등장한다. 잭은 미국·이스라엘이 “핵무기 금지”를 넘어 “우라늄 농축 0%” 수준의 완전 비핵화를 요구하는 듯하다고 짚고, 의료·발전용 민수 핵연료까지 원천 봉쇄하는 요구는 매우 급진적이라고 말한다. 울프는 “객관적 합리성”과 “이란 입장에서의 합리성”을 구분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이번 전쟁이 오히려 핵확산을 가속할 것이라고 본다.
그가 드는 직관적 사례는 우크라이나와 북한이다. 우크라이나는 핵을 포기한 뒤 침공을 당했고, 북한은 핵을 보유한 뒤 직접 공격을 피했다는 학습효과가 전 세계에 각인됐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약소국이 초강대국 위협에 직면하면 “핵이 생존보험”이 된다는 결론으로 흐르기 쉽다.
또한 트럼프가 JCPOA(2015년 합의)를 파기한 전력이 있어, 이란이 다시 강력한 사찰 체제에 동의하더라도 “미국을 신뢰할 수 있느냐”가 협상의 구조적 장애가 된다고 본다. 군사적으로 비핵화를 강제하려면 결정적 승리가 필요하지만, 그 승리를 공중전만으로 만들 수 있는지 회의적이며, 결국 지상군 투입 또는 민간 피해를 감수한 ‘도시 타격’ 같은 비극적 확전 옵션 외에는 압박 수단이 제한된다고 진단한다.
25:41 Regime Change
정권교체 가능성에 대해 울프는 “조건은 단 하나: 체제가 먼저 균열·붕괴해야 한다”고 본다. 다만 그 경로를 세 가지로 나눠 모두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한다.
(1) 시민혁명형: 반체제 인사들이 권력을 장악해 민주 질서로 전환하는 시나리오. 그러나 혁명수비대 등 국가폭력 기구가 무장·조직·의지에서 압도적이며, 대규모 유혈 진압을 주저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현실성이 낮다.
(2) 엘리트 분열형: 체제 내부의 실력자 집단이 “현 지도부가 미쳤다”고 판단해 쿠데타/권력 교체를 하는 방식. 이론적으로는 더 그럴듯하지만, 울프가 읽는 전문가 견해로는 현재 체제 결속이 강하고 이 경로도 뚜렷하지 않다.
(3) 주변부 내전형: 쿠르드 등 주변 지역에서 중앙 통제가 약화되며 분리·반란이 확대되고, 외부가 무기·자금으로 개입해 내전으로 전환되는 방식(이라크·시리아 사례의 변주). 이 경우 리비아처럼 장기 혼란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울프는 페르시아의 역사(첫 제국, 로마와 수세기 대치)를 상기시키며 “이란은 과소평가하면 위험한 오래된 국가”라고 말한다. 또한 외부 망명 세력이 손쉽게 새 질서를 만들 수 있다는 서사(이라크 전쟁 당시 ‘찰라비’ 사례)를 경계한다. 체제 인사들은 “지금 포기하면 죽는다”는 공포에 갇힐수록 더 위험해진다는 ‘코너에 몰린 행위자’ 논리를 강조한다.
38:07 Israel’s Aims
울프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목표’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친서방·비핵·비이슬람주의(비무슬림이 아니라 비이슬람주의) 이란, 그리고 대리세력(하마스 등) 지원 중단. 차이는 ‘절박함의 정도’다. 네타냐후 하의 이스라엘은 이를 실존적 위협으로 보고, 나치 독일 격퇴가 영국에 갖던 수준의 생존 이슈로 인식한다는 설명이다.
반면 미국에게 이란은 중국·러시아와 같은 급의 실존 위협이 아니며, 에너지 측면에서도 미국은 자급 또는 순수출 구조라 동기가 약하다. 즉 미국은 타협·출구전략을 택할 유인이 크지만, 이스라엘은 “이번 기회에 위협을 영구 제거하지 못하면 실패”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이 간극은 동맹 내 전략 불일치(전쟁 기간, 확전 한계, 종전 조건)로 나타날 수 있고, 시장에서는 ‘정치적 오판 리스크’로 프라이싱될 수 있다.
울프는 출발부터 “왜 전쟁이 났는지, 목표가 뭔지, 어떻게 끝날지, 피해가 뭔지 거의 다 모른다”고 못 박는다. 다만 경제적 관점에서 가장 위험한 조합은 (1) 이란 자체가 하루 약 400만 배럴 규모의 산유국이고, (2) 호르무즈 해협 북동쪽을 길게 끼고 있어 해협 봉쇄·교란 능력이 구조적으로 크며, (3) 해협 반대편에는 걸프 아랍 산유·가스 대국들이 밀집해 있다는 점이라고 본다. 그는 호르무즈가 전 세계 원유 공급의 약 1/5을, 걸프 전체가 세계 석유·가스 생산의 약 30%를 담당하며 매장량은 절반에 가깝다고 언급하면서, 이 지역을 “세계의 화약고(powder magazine)”에 비유한다.
역사적 비교로 1970년대 오일쇼크(특히 이란-이라크 전쟁이 촉발한 ‘두 번째 충격’)와 1990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1차 걸프전)을 든다. 그때처럼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급등과 실물경제 타격을 동반한 글로벌 거시 이벤트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다. 또한 이번 사태는 가자 전쟁의 ‘확전’ 맥락에서 걸프로 번졌다고 보며, 향후 경제 충격의 크기는 결국 (a) 전쟁 지속 기간, (b) 미국이 이란의 해협 봉쇄·시설 타격 능력을 얼마나 무력화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고 정리한다.
05:39 Oil Crises
잭은 과거 오일쇼크들과 달리 “이번에는 해협이 실제로 닫힐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울프는 기술적으로 ‘공식 봉쇄’가 선언됐는지는 별개로, 탱커들이 공포 때문에 통과를 꺼리면 이미 “de facto(사실상) 폐쇄” 상태라고 본다. 미국이 기뢰제거선 다수를 파괴했다고 발표했지만, 드론 등 비대칭 수단으로 탱커를 공격할 여지는 여전히 있어 공포 프리미엄이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자문사(대화 중 ‘Capital Economics’ 분석) 시나리오를 인용해, 해협 교란이 한 달~세 달만 지속돼도 유가가 $150+로 장기간 유지될 수 있다고 언급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공급 감소율 8%가 별거 아닌 숫자처럼 보여도, 원유는 마진에서 가격이 결정되는 시장이라 충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폭된다”는 점이다. 크립토/매크로 관점에서는 (1) 에너지 인플레 → 실질소득 하락 → 수요 둔화, (2) 중앙은행의 인플레-성장 트레이드오프 악화, (3) 위험자산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실질금리·리스크 프리미엄 상승)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다.
10:50 President Trump’s View of the Iran War
울프는 트럼프의 전쟁 목표를 “거의 해석 불가”로 본다. 발언이 계속 바뀌고(오늘 X, 내일 Y), ‘폭격으로 정권교체’라는 기대는 2차대전 말기 일본의 핵폭탄 사례 외에는 전례가 희박하다고 지적한다(심지어 일본도 “원자폭탄 2발 + 장기전 패색”이 전제). 그래서 ‘무조건 항복’ 같은 표현은 사실상 정권교체를 의미하지만, 현실적으로 달성 경로가 보이지 않는다고 본다.
울프가 제시하는 가장 그럴듯한 종결은 “미국이 승리 선언 후 멈추고, 이란이 정상 복귀를 위해 사실상 따라가며,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 휴전 상태로 봉합됐다가 재점화 위험을 남기는 형태”다. 시장 관점에서는 이 ‘불완전 휴전’이 에너지 리스크 프리미엄을 오래 남길 수 있고, 특히 옵션 스큐(상방 꼬리위험)와 운임·보험료 상승이 물가 경로에 장기간 잔존할 수 있다.
15:48 Strategic Ambiguity in the Iran War
잭은 베센트 재무장관이 말한 ‘전략적 모호성’(계속 말을 바꿔 상대를 혼란시키는 협상술)을 긍정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는지 묻는다. 울프는 “멍청한 결정을 20년 고집하는 것(베트남)보다 1주일 만에 접는 게 낫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모호성이 전략이 되려면 최소한 (1) 처음 행동이 ‘그럴듯한 목표-수단’ 구조를 가져야 하고, (2) 동맹과 시장이 ‘미국이 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지금은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겠고, 그것이 왜 합리적인지도 모르겠다”는 상태라 모호성이 아니라 불확실성만 키운다고 비판한다.
금융시장에서는 이런 리더십 불확실성이 곧바로 리스크 프리미엄(특히 원유·방산·해운·보험, 그리고 글로벌 인플레 스왑/브레이크이븐)에 반영되는 메커니즘으로 연결된다.
19:18 Denuclearization
비핵화 요구의 ‘현실성’이 핵심 쟁점으로 등장한다. 잭은 미국·이스라엘이 “핵무기 금지”를 넘어 “우라늄 농축 0%” 수준의 완전 비핵화를 요구하는 듯하다고 짚고, 의료·발전용 민수 핵연료까지 원천 봉쇄하는 요구는 매우 급진적이라고 말한다. 울프는 “객관적 합리성”과 “이란 입장에서의 합리성”을 구분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이번 전쟁이 오히려 핵확산을 가속할 것이라고 본다.
그가 드는 직관적 사례는 우크라이나와 북한이다. 우크라이나는 핵을 포기한 뒤 침공을 당했고, 북한은 핵을 보유한 뒤 직접 공격을 피했다는 학습효과가 전 세계에 각인됐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약소국이 초강대국 위협에 직면하면 “핵이 생존보험”이 된다는 결론으로 흐르기 쉽다.
또한 트럼프가 JCPOA(2015년 합의)를 파기한 전력이 있어, 이란이 다시 강력한 사찰 체제에 동의하더라도 “미국을 신뢰할 수 있느냐”가 협상의 구조적 장애가 된다고 본다. 군사적으로 비핵화를 강제하려면 결정적 승리가 필요하지만, 그 승리를 공중전만으로 만들 수 있는지 회의적이며, 결국 지상군 투입 또는 민간 피해를 감수한 ‘도시 타격’ 같은 비극적 확전 옵션 외에는 압박 수단이 제한된다고 진단한다.
25:41 Regime Change
정권교체 가능성에 대해 울프는 “조건은 단 하나: 체제가 먼저 균열·붕괴해야 한다”고 본다. 다만 그 경로를 세 가지로 나눠 모두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한다.
(1) 시민혁명형: 반체제 인사들이 권력을 장악해 민주 질서로 전환하는 시나리오. 그러나 혁명수비대 등 국가폭력 기구가 무장·조직·의지에서 압도적이며, 대규모 유혈 진압을 주저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현실성이 낮다.
(2) 엘리트 분열형: 체제 내부의 실력자 집단이 “현 지도부가 미쳤다”고 판단해 쿠데타/권력 교체를 하는 방식. 이론적으로는 더 그럴듯하지만, 울프가 읽는 전문가 견해로는 현재 체제 결속이 강하고 이 경로도 뚜렷하지 않다.
(3) 주변부 내전형: 쿠르드 등 주변 지역에서 중앙 통제가 약화되며 분리·반란이 확대되고, 외부가 무기·자금으로 개입해 내전으로 전환되는 방식(이라크·시리아 사례의 변주). 이 경우 리비아처럼 장기 혼란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울프는 페르시아의 역사(첫 제국, 로마와 수세기 대치)를 상기시키며 “이란은 과소평가하면 위험한 오래된 국가”라고 말한다. 또한 외부 망명 세력이 손쉽게 새 질서를 만들 수 있다는 서사(이라크 전쟁 당시 ‘찰라비’ 사례)를 경계한다. 체제 인사들은 “지금 포기하면 죽는다”는 공포에 갇힐수록 더 위험해진다는 ‘코너에 몰린 행위자’ 논리를 강조한다.
38:07 Israel’s Aims
울프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목표’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친서방·비핵·비이슬람주의(비무슬림이 아니라 비이슬람주의) 이란, 그리고 대리세력(하마스 등) 지원 중단. 차이는 ‘절박함의 정도’다. 네타냐후 하의 이스라엘은 이를 실존적 위협으로 보고, 나치 독일 격퇴가 영국에 갖던 수준의 생존 이슈로 인식한다는 설명이다.
반면 미국에게 이란은 중국·러시아와 같은 급의 실존 위협이 아니며, 에너지 측면에서도 미국은 자급 또는 순수출 구조라 동기가 약하다. 즉 미국은 타협·출구전략을 택할 유인이 크지만, 이스라엘은 “이번 기회에 위협을 영구 제거하지 못하면 실패”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이 간극은 동맹 내 전략 불일치(전쟁 기간, 확전 한계, 종전 조건)로 나타날 수 있고, 시장에서는 ‘정치적 오판 리스크’로 프라이싱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