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quidity Cycle Is Turning Down (Here's How) | Michael Howell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하웰은 “유동성 레벨”이 아니라 “유동성 증가율(모멘텀)”이 2025년 가을에 피크를 찍고 2026년 초부터 꺾였다고 보며, 이는 위험자산에 구조적 역풍이다.
2. ‘금=서구 디베이스먼트’라는 통념을 부정하고, 금 랠리의 핵심 동인을 중국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부채-유동성 비율 방어)과 위안-금 가격 타깃에서 찾는다.
3. 유동성 다운턴의 ‘카나리아’는 비트코인: 글로벌 유동성 6주 변화율을 13주 선행시키면 BTC(및 ETH/SOL)와의 동행성이 높고, 최근 조정은 리스크온 정점 신호로 해석된다.
00:00 Intro
진행자는 글로벌 유동성 지표로 유명한 마이클 하웰(Capital Wars, Global Liquidity Indexes)과 함께 “2026년 초 유동성 사이클이 하강 전환”했다는 핵심 주장과, 그에 따른 자산배분/섹터 로테이션·중국/금/비트코인 전망을 점검한다. 하웰은 ‘강한 실물경제가 오히려 월가엔 역풍(유동성을 실물로 흡수)’이라는 반직관적 프레임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하웰은 “유동성 레벨”이 아니라 “유동성 증가율(모멘텀)”이 2025년 가을에 피크를 찍고 2026년 초부터 꺾였다고 보며, 이는 위험자산에 구조적 역풍이다.
2. ‘금=서구 디베이스먼트’라는 통념을 부정하고, 금 랠리의 핵심 동인을 중국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부채-유동성 비율 방어)과 위안-금 가격 타깃에서 찾는다.
3. 유동성 다운턴의 ‘카나리아’는 비트코인: 글로벌 유동성 6주 변화율을 13주 선행시키면 BTC(및 ETH/SOL)와의 동행성이 높고, 최근 조정은 리스크온 정점 신호로 해석된다.
00:00 Intro
진행자는 글로벌 유동성 지표로 유명한 마이클 하웰(Capital Wars, Global Liquidity Indexes)과 함께 “2026년 초 유동성 사이클이 하강 전환”했다는 핵심 주장과, 그에 따른 자산배분/섹터 로테이션·중국/금/비트코인 전망을 점검한다. 하웰은 ‘강한 실물경제가 오히려 월가엔 역풍(유동성을 실물로 흡수)’이라는 반직관적 프레임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00:43 Peak Of Liquidity Cycle
하웰의 “글로벌 유동성”은 M2 같은 통화량이 아니라, 금융시장 안팎을 관통하는 저축·신용·리포·크로스보더 흐름 등을 합산한 ‘금융시장 통과 유동성’에 가깝다(총 규모 약 190조 달러, 세계 GDP의 ~1.75배 언급). 중요한 건 절대 수준이 아니라 증가율(모멘텀)이며, 자산가격은 “마진(변화율)”에 반응한다고 본다.
그는 이 유동성 모멘텀이 약 65개월(5~6년) 주기의 사인파처럼 움직인다고 주장한다. 근거는 “글로벌 부채 평균 만기 ≈ 5~6년 → 리파이낸싱 사이클”이며, 독립 기관(Foundation for the Study of Cycles) 분석에서도 동일한 65개월 주기가 확인됐다고 말한다. 결론적으로 2022년 10월경 바닥 → 2025년 3Q~가을 무렵 정점 → 2026년 초 하락 전환이라는 로드맵이 “거의 시계처럼” 맞아떨어졌다고 평가한다.
11:04 Liquidity Peaked In Fall of 2025
미국·유로존·아시아(대만/한국/싱가포르 등) 각각의 유동성 모멘텀도 비슷한 주기로 움직이며, 미국은 이미 정점을 지난 “Speculation(후반 위험선호)” 국면, 유럽은 “Late calm~speculation”으로 늦게 따라오는 모습, 아시아 신흥은 정점 근처까지 왔지만 아직 약간 후행한다는 진단을 제시한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중국은 예외”다. 하웰은 선진국/서구 유동성 사이클 산정에서 중국을 별도 취급하며, 중국은 서구와 비동조(디커플링) 상태로 오히려 “Rebound(초기 국면)”에 있다고 본다. 즉 2026년의 핵심은 ‘서구의 유동성 하강’과 ‘중국의 유동성 확장’이 동시에 벌어지는 이중 레짐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그는 시장 미시구조 측정치(시장 깊이: 호가 스프레드/체결 사이즈 등)를 통해서도 유동성 악화가 관측된다고 말하며, 최근에는 데일리 나우캐스트(매일 산출하는 유동성 추정치)까지 구축해 “최근 6개월 유동성 저하”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한다.
16:30 Consequences for Markets
하웰은 유동성 사이클을 4단계(리바운드→캄→스페큘레이션→터뷸런스)로 나누고, 각 단계의 자산배분을 “매우 전형적인 사이클”로 제시한다.
- 상승(리바운드/캄): 주식(특히 테크/소비재/금융) 유리
- 정점 근처(스페큘레이션): 상품(커머디티) 폭발, 에너지/자원주 강세, 기술주는 둔화
- 하강(터뷸런스): 현금·방어주 선호, 이후 국면에서는 장기국채(듀레이션) 매력
그는 실제로 지금 시장에서 기술주가 흔들리고(“리더가 고전”), 커머디티·자원·에너지·유틸리티·소비필수재가 상대적으로 좋아지는 섹터 로테이션이 관측된다고 말한다. 또한 “리스크온(리바운드+캄)에 있는 시장 비중이 50/50으로 갈라졌고, 여기서 더 올라가기보다는 내려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식으로 위험 신호를 요약한다.
특히 “강한 경제가 항상 강한 금융시장을 뜻하지 않는다”는 프레임이 핵심이다. 실물경기가 살아나면 운전자본/투자자금 수요가 커져 유동성이 실물로 빨려 들어가고(월가→메인스트리트), 금융자산 가격엔 역풍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AI 빅테크들의 CAPEX 확대와 현금 소진(“기업 예금/현금성 자산을 태워 데이터센터를 짓는 행위”)을 ‘실물 유동성 흡수’의 사례로 든다.
23:49 Fed's Balances Sheet in 2026 & Beyond
진행자는 “Fed 대차대조표는 4년째 줄어드는데 어떻게 유동성이 늘었냐”는 대중적 의문을 던지고, 하웰은 “헤드라인 밸런스시트가 아니라 유동성 창출 항목만 분해해서 봐야 한다”고 반박한다.
그는 2025년 말 리포 시장 불안(소파/FF 타깃 대비 스프레드 확대)이 나타나자, Fed가 사실상 “QE라고 부르지 않는 QE(‘reserve management purchases’)”를 재개해 유동성을 일부 되돌렸다고 말한다. 이 프로그램이 월 400억 달러 수준으로 꽤 의미 있는 규모라고 언급하며, 2026년엔 Fed 유동성은 기껏해야 플랫(정체), 혹은 감소 위험도 있다고 전망한다.
여기서 중요한 인물로 차기 의장 후보(대담에서는 “케빈 워시”로 지칭)가 등장한다. 워시는 대차대조표 축소 의지를 강하게 말해왔는데, 하웰은 “은행 규제(특히 LCR 등)로 인해 은행 시스템은 Fed 준비금이라는 ‘최상급 유동성 자산’을 필요로 하며, 준비금을 크게 줄이면 리포 시장이 다시 경련한다”고 주장한다. 즉 정책 의지와 무관하게 ‘기계적으로’ 큰 QT가 어렵다는 논리다.
또 다른 구조적 이유로는, 국채 시장 규모 급팽창 vs 프라이머리 딜러(은행) 수용능력 감소를 든다. GFC 이후 미 국채 시장은 몇 배 커졌는데(하웰은 5배 수준 언급), 딜러의 시장조성 능력은 오히려 줄어 변동성이 커질 수밖에 없고, 결국 Fed가 ‘국채 시장의 마지막 백스톱’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중앙은행의 최종 목표는 고용/물가가 아니라 국채 시장의 무결성 유지”라는 냉정한 관점을 재확인한다.
28:15 SOFR Spreads & Treasury Basis Trade
진행자는 은행이 현물 국채 거래에서 물러나고 헤지펀드가 베이시스 트레이드(현물 매수+선물 매도)를 레버리지로 돌리는 구조를 지적하며, 이는 리포/소파 시장이 필수 인프라라고 짚는다. 하웰은 2025년 말 준비금이 “크게 부족하지도 않았는데” 소파 스프레드가 민감하게 튀었던 점을 근거로, 현재 시스템이 ‘신경질적(knife-edge)’ 균형에 놓여 있다고 평가한다.
그의 결론은 두 가지다. (1) 워시가 주장하는 급격한 밸런스시트 축소는 현실성이 낮고, (2) 시장이 불안해질 때마다 Fed가 다시 개입해야 하므로, 차라리 상시적으로 더 큰 Fed footprint를 인정하는 편이 중앙은행 신뢰를 지키는 길이라는 역설이다.
33:04 Case For Flattening Yield Curve
하웰은 ‘유동성 ↔ 텀프리미엄’의 동행을 강조한다. 유동성이 풍부하면 시스템 리스크가 낮아지고 위험자산 선호가 커져 장기채에 대한 안전수요가 줄어 텀프리미엄이 상승(커브 스티프닝)하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유동성이 둔화/하락하면 위험회피로 장기국채 수요가 늘어 텀프리미엄이 하락(커브 플래트닝/인버전)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텀프리미엄의 “전년 대비는 아직 플러스지만, 변곡점이 나와 아래로 꺾이는 중”이라고 해석하며, 2026년 중반쯤이면 시장 컨센서스(스티프너 베팅 일색)와 달리 플래트너가 유리해질 가능성을 제기한다. 이는 곧 위험자산 환경이 ‘좋아 보이는 성장/이익’과 달리 밸류에이션(멀티플) 디레이팅을 겪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하웰의 “글로벌 유동성”은 M2 같은 통화량이 아니라, 금융시장 안팎을 관통하는 저축·신용·리포·크로스보더 흐름 등을 합산한 ‘금융시장 통과 유동성’에 가깝다(총 규모 약 190조 달러, 세계 GDP의 ~1.75배 언급). 중요한 건 절대 수준이 아니라 증가율(모멘텀)이며, 자산가격은 “마진(변화율)”에 반응한다고 본다.
그는 이 유동성 모멘텀이 약 65개월(5~6년) 주기의 사인파처럼 움직인다고 주장한다. 근거는 “글로벌 부채 평균 만기 ≈ 5~6년 → 리파이낸싱 사이클”이며, 독립 기관(Foundation for the Study of Cycles) 분석에서도 동일한 65개월 주기가 확인됐다고 말한다. 결론적으로 2022년 10월경 바닥 → 2025년 3Q~가을 무렵 정점 → 2026년 초 하락 전환이라는 로드맵이 “거의 시계처럼” 맞아떨어졌다고 평가한다.
11:04 Liquidity Peaked In Fall of 2025
미국·유로존·아시아(대만/한국/싱가포르 등) 각각의 유동성 모멘텀도 비슷한 주기로 움직이며, 미국은 이미 정점을 지난 “Speculation(후반 위험선호)” 국면, 유럽은 “Late calm~speculation”으로 늦게 따라오는 모습, 아시아 신흥은 정점 근처까지 왔지만 아직 약간 후행한다는 진단을 제시한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중국은 예외”다. 하웰은 선진국/서구 유동성 사이클 산정에서 중국을 별도 취급하며, 중국은 서구와 비동조(디커플링) 상태로 오히려 “Rebound(초기 국면)”에 있다고 본다. 즉 2026년의 핵심은 ‘서구의 유동성 하강’과 ‘중국의 유동성 확장’이 동시에 벌어지는 이중 레짐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그는 시장 미시구조 측정치(시장 깊이: 호가 스프레드/체결 사이즈 등)를 통해서도 유동성 악화가 관측된다고 말하며, 최근에는 데일리 나우캐스트(매일 산출하는 유동성 추정치)까지 구축해 “최근 6개월 유동성 저하”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한다.
16:30 Consequences for Markets
하웰은 유동성 사이클을 4단계(리바운드→캄→스페큘레이션→터뷸런스)로 나누고, 각 단계의 자산배분을 “매우 전형적인 사이클”로 제시한다.
- 상승(리바운드/캄): 주식(특히 테크/소비재/금융) 유리
- 정점 근처(스페큘레이션): 상품(커머디티) 폭발, 에너지/자원주 강세, 기술주는 둔화
- 하강(터뷸런스): 현금·방어주 선호, 이후 국면에서는 장기국채(듀레이션) 매력
그는 실제로 지금 시장에서 기술주가 흔들리고(“리더가 고전”), 커머디티·자원·에너지·유틸리티·소비필수재가 상대적으로 좋아지는 섹터 로테이션이 관측된다고 말한다. 또한 “리스크온(리바운드+캄)에 있는 시장 비중이 50/50으로 갈라졌고, 여기서 더 올라가기보다는 내려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식으로 위험 신호를 요약한다.
특히 “강한 경제가 항상 강한 금융시장을 뜻하지 않는다”는 프레임이 핵심이다. 실물경기가 살아나면 운전자본/투자자금 수요가 커져 유동성이 실물로 빨려 들어가고(월가→메인스트리트), 금융자산 가격엔 역풍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AI 빅테크들의 CAPEX 확대와 현금 소진(“기업 예금/현금성 자산을 태워 데이터센터를 짓는 행위”)을 ‘실물 유동성 흡수’의 사례로 든다.
23:49 Fed's Balances Sheet in 2026 & Beyond
진행자는 “Fed 대차대조표는 4년째 줄어드는데 어떻게 유동성이 늘었냐”는 대중적 의문을 던지고, 하웰은 “헤드라인 밸런스시트가 아니라 유동성 창출 항목만 분해해서 봐야 한다”고 반박한다.
그는 2025년 말 리포 시장 불안(소파/FF 타깃 대비 스프레드 확대)이 나타나자, Fed가 사실상 “QE라고 부르지 않는 QE(‘reserve management purchases’)”를 재개해 유동성을 일부 되돌렸다고 말한다. 이 프로그램이 월 400억 달러 수준으로 꽤 의미 있는 규모라고 언급하며, 2026년엔 Fed 유동성은 기껏해야 플랫(정체), 혹은 감소 위험도 있다고 전망한다.
여기서 중요한 인물로 차기 의장 후보(대담에서는 “케빈 워시”로 지칭)가 등장한다. 워시는 대차대조표 축소 의지를 강하게 말해왔는데, 하웰은 “은행 규제(특히 LCR 등)로 인해 은행 시스템은 Fed 준비금이라는 ‘최상급 유동성 자산’을 필요로 하며, 준비금을 크게 줄이면 리포 시장이 다시 경련한다”고 주장한다. 즉 정책 의지와 무관하게 ‘기계적으로’ 큰 QT가 어렵다는 논리다.
또 다른 구조적 이유로는, 국채 시장 규모 급팽창 vs 프라이머리 딜러(은행) 수용능력 감소를 든다. GFC 이후 미 국채 시장은 몇 배 커졌는데(하웰은 5배 수준 언급), 딜러의 시장조성 능력은 오히려 줄어 변동성이 커질 수밖에 없고, 결국 Fed가 ‘국채 시장의 마지막 백스톱’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중앙은행의 최종 목표는 고용/물가가 아니라 국채 시장의 무결성 유지”라는 냉정한 관점을 재확인한다.
28:15 SOFR Spreads & Treasury Basis Trade
진행자는 은행이 현물 국채 거래에서 물러나고 헤지펀드가 베이시스 트레이드(현물 매수+선물 매도)를 레버리지로 돌리는 구조를 지적하며, 이는 리포/소파 시장이 필수 인프라라고 짚는다. 하웰은 2025년 말 준비금이 “크게 부족하지도 않았는데” 소파 스프레드가 민감하게 튀었던 점을 근거로, 현재 시스템이 ‘신경질적(knife-edge)’ 균형에 놓여 있다고 평가한다.
그의 결론은 두 가지다. (1) 워시가 주장하는 급격한 밸런스시트 축소는 현실성이 낮고, (2) 시장이 불안해질 때마다 Fed가 다시 개입해야 하므로, 차라리 상시적으로 더 큰 Fed footprint를 인정하는 편이 중앙은행 신뢰를 지키는 길이라는 역설이다.
33:04 Case For Flattening Yield Curve
하웰은 ‘유동성 ↔ 텀프리미엄’의 동행을 강조한다. 유동성이 풍부하면 시스템 리스크가 낮아지고 위험자산 선호가 커져 장기채에 대한 안전수요가 줄어 텀프리미엄이 상승(커브 스티프닝)하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유동성이 둔화/하락하면 위험회피로 장기국채 수요가 늘어 텀프리미엄이 하락(커브 플래트닝/인버전)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텀프리미엄의 “전년 대비는 아직 플러스지만, 변곡점이 나와 아래로 꺾이는 중”이라고 해석하며, 2026년 중반쯤이면 시장 컨센서스(스티프너 베팅 일색)와 달리 플래트너가 유리해질 가능성을 제기한다. 이는 곧 위험자산 환경이 ‘좋아 보이는 성장/이익’과 달리 밸류에이션(멀티플) 디레이팅을 겪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41:00 Treasury Mechanics & Other Fixed-Income Topics
하웰은 금리 인하가 반드시 “완화”인지도 재검토한다. 미국은 정부 이자지출이 민간으로 이전되는 구조가 큰데, 금리 인하로 이자지출이 줄면 민간 소득이 감소해 오히려 긴축처럼 작동할 수 있다는 논리(“회색지대”)를 제시한다. 이는 ‘정책금리보다 유동성/대차대조표가 더 중요’하다는 기존 입장과 연결된다.
또한 밸류에이션을 PER로 보지 말고 ‘주식 보유액 / 글로벌 유동성 풀’ 같은 유동성 기반 비율로 보라고 주장한다. 이 비율이 Y2K·GFC 수준의 과열 구간과 유사하게 높아져 있어, 유동성 모멘텀이 둔화되는 국면에서는 “유동성 성장으로 정당화되던 밸류에이션”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다.
흥미로운 추가 포인트는 ‘Treasury QE’ 프레임이다. 재무부가 장기물 대신 T-bill 비중을 늘리면(평균 듀레이션 단축) “자산의 유동성(대략: 규모/듀레이션)이 커져” 시스템에 완화처럼 작용할 수 있고, 빌은 주로 은행이 사므로 사실상 간접적 통화화(모네타이제이션)가 일어난다는 주장이다. 그는 옐런 시기의 빌 발행 확대와 트럼프 행정부의 베선트(대담에서)도 유사한 전략을 지속할 것으로 보며, Fed QE 대신 재무부가 실물로 유동성을 ‘유도’하는 그림을 제시한다(월가보다 메인스트리트).
56:03 China is Easing: Why Michael is Bullish Chinese Equities
하웰이 가장 강하게 ‘기회’로 꼽는 곳이 중국이다. 중국 경제는 부동산 붕괴와 과도한 부채로 “형편없다(par state)”고 전제하면서도,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정책당국이 유동성·통화정책으로 “경제를 부양(goose)”할 수밖에 없고, 역사적으로 “침체+부양” 조합이 투자에 최적(스탠리 드러켄밀러 인용)이라는 논리를 편다.
그는 부채/유동성 비율(Debt-to-Liquidity)이 핵심이라고 말한다. 단순한 부채/GDP가 아니라, 부채는 만기가 있어 결국 ‘상환’이 아니라 ‘롤오버’가 필요하므로, 이를 가능케 하는 유동성 대비 부채 부담을 봐야 한다는 주장이다. 일본이 아베노믹스 시기에 국채 매입으로 유동성을 늘려(사실상 부채를 통화화) 부채-유동성 비율을 낮추며 엔 약세를 겪었던 길을, 중국이 15년 시차로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는 비교가 나온다.
그 결과 중국 내 유동성은 위험자산·금으로 이동하고, 중국 국채에는 부담(텀프리미엄 변화)으로 작용하며, 상하이 주식시장(특히 기술주)이 상대적으로 강할 수 있다는 그림을 제시한다. 그는 “2026년 확신하는 불마켓은 중국뿐”이라고까지 말하며, 중국 기술주를 ‘초기 사이클(리바운드) 수혜’로 지목한다.
1:02:50 Gold
하웰은 금 랠리의 주범을 서구의 ‘대규모 디베이스먼트’ 내러티브가 아니라 중국(PBoC)의 유동성 공급과 위안-금 가격 상승에서 찾는다. 핵심 근거로는:
- PBoC가 12개월 누적 약 1.1~1.2조 달러(환산) 규모로 유동성을 주입했다는 추정
- 중국은 자본통제와 크립토 억제(“중국인은 비트코인을 살 수 없지만 금은 살 수 있다”)가 강해, 유동성이 금으로 향하기 쉬움
- 금-실질금리(미 TIPS) 전통적 역상관이 2024~2025에 깨졌는데, 그 ‘괴리’가 중국 유동성 요인으로 설명된다는 주장
그는 “중국이 국제통화 시스템에서 달러에 대항하려면 신뢰 가능한 담보(collateral)가 필요하며, 중국은 미국처럼 글로벌 국채 담보 체계를 갖지 못했으니 금/원자재 담보의 역할이 중요해진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국제통화 시스템이 (1) 위안 기반의 비교적 폐쇄적·부분적 금(원자재) 기반 블록과 (2) 달러 기반의 디지털/스테이블코인+미국채 담보 블록으로 ‘쪼개질’ 수 있다는 관점을 던진다. 즉 금은 “서구 유동성 사이클의 단일 함수”가 아니라, 중국/아시아 유동성 레짐이 가격결정에 더 큰 비중을 갖게 됐다는 해석이다.
1:18:40 Bitcoin
하웰은 비트코인을 “유동성에 가장 민감한 자산”으로 정의한다. 그가 제시한 경험적 관계는 다음과 같다: 글로벌 유동성 6주 변화율을 약 13주(3개월) 선행시키면, BTC/ETH/SOL(가중치 60/30/10) 지수와 동행성이 꽤 높다. 그는 유동성이 비트코인 변동의 40~45%를 설명한다고도 언급한다(나머지는 센티먼트 등).
따라서 최근 BTC 하락은 단순한 개별 악재가 아니라 “유동성 다운턴의 카나리아”이며, 이후 테크주 약세·지수 상단 저항·섹터 로테이션(초기→후기)으로 파급되는 흐름을 ‘교과서적인 전달 경로’로 본다.
다만 투자전략 측면에서는 약간의 절충을 한다. 그는 장기적으로 BTC/금 같은 “통화 인플레이션 헤지”를 코어로 보유할 수 있지만, 사이클이 존재하므로 추세 대비 1표준편차 이상 하락 구간에서 분할매수 같은 규율이 유효하다고 말한다. 즉 단기(6~12개월)로는 유동성 둔화가 부담이지만, 장기 코어 관점에서는 가격이 충분히 빠진 구간에선 접근 가능하다는 스탠스다.
1:25:08 Debt Maturity Wall: Bullish Or Bearish?
하웰은 전 세계적으로 부채 만기(리파이낸싱) 벽이 2020년대 후반으로 갈수록 커진다고 본다. 2021~2023의 제로금리 시기에 많은 차입자가 만기를 뒤로 “텀아웃”해 당장 만기 압력은 줄었지만, 그 덕분에 2026~2030년으로 갈수록 매년 롤오버해야 할 총액이 다시 커지는 구조가 형성됐다는 설명이다.
이게 왜 자산시장에 부정적일 수 있냐는 질문에, 하웰은 “메인스트리트로 유동성이 이동해 GDP/이익에 긍정적이어도, 그 자금은 결국 월가에서 빠져나와 실물 CAPEX/운전자본을 먹여 살린다”는 ‘시소’ 논리를 재차 강조한다. 즉 실물 강세=금융자산 강세가 아니라, 유동성 제약 하에서는 실물 강세가 금융자산 멀티플을 깎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이익은 강한데 지수는 디레이팅” 시나리오).
또한 대통령 임기 4년 중 “2년차는 주식시장 성과가 가장 약한데, 이익 증가율은 가장 강한 경향”이라는 경험칙을 언급하며, 2026년이 딱 그 ‘디레이팅 국면’이 될 수 있다고 덧붙인다.
1:37:20 Summary of Market Views
하웰의 최종 처방은 “크래시 예언이 아니라 로테이션”이다. 중앙은행이 본격 긴축에 들어가거나(그럴 경우 더 베어리시), 혹은 예상 밖 위기가 터져 유동성을 다시 크게 공급하면(그럴 경우 덜 베어리시) 시나리오가 바뀔 수 있지만, 기본값은 유동성 모멘텀 둔화 → 위험자산 기대수익 하락이다.
- 자산배분: 주식·크레딧 비중을 서서히 줄이고, 커머디티는 유지(정점 근처 수혜), 현금 비중을 늘리며, 점진적으로 미드 듀레이션 국채/우량채를 검토
- 섹터: 테크 축소, 금융도 커브 플래트닝이면 탄력 저하 가능, 에너지/자원주 유지, 유틸리티·소비필수재 등 방어 섹터로 이동
- 지역: 2026년 확신하는 불마켓은 중국(특히 중국 기술주), 금은 중국 유동성에 의해 구조적으로 지지, 비트코인은 유동성 다운턴의 민감 지표로 경계 필요
https://youtu.be/i0lm-mmBlQM 46분 전 업로드 됨
하웰은 금리 인하가 반드시 “완화”인지도 재검토한다. 미국은 정부 이자지출이 민간으로 이전되는 구조가 큰데, 금리 인하로 이자지출이 줄면 민간 소득이 감소해 오히려 긴축처럼 작동할 수 있다는 논리(“회색지대”)를 제시한다. 이는 ‘정책금리보다 유동성/대차대조표가 더 중요’하다는 기존 입장과 연결된다.
또한 밸류에이션을 PER로 보지 말고 ‘주식 보유액 / 글로벌 유동성 풀’ 같은 유동성 기반 비율로 보라고 주장한다. 이 비율이 Y2K·GFC 수준의 과열 구간과 유사하게 높아져 있어, 유동성 모멘텀이 둔화되는 국면에서는 “유동성 성장으로 정당화되던 밸류에이션”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다.
흥미로운 추가 포인트는 ‘Treasury QE’ 프레임이다. 재무부가 장기물 대신 T-bill 비중을 늘리면(평균 듀레이션 단축) “자산의 유동성(대략: 규모/듀레이션)이 커져” 시스템에 완화처럼 작용할 수 있고, 빌은 주로 은행이 사므로 사실상 간접적 통화화(모네타이제이션)가 일어난다는 주장이다. 그는 옐런 시기의 빌 발행 확대와 트럼프 행정부의 베선트(대담에서)도 유사한 전략을 지속할 것으로 보며, Fed QE 대신 재무부가 실물로 유동성을 ‘유도’하는 그림을 제시한다(월가보다 메인스트리트).
56:03 China is Easing: Why Michael is Bullish Chinese Equities
하웰이 가장 강하게 ‘기회’로 꼽는 곳이 중국이다. 중국 경제는 부동산 붕괴와 과도한 부채로 “형편없다(par state)”고 전제하면서도,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정책당국이 유동성·통화정책으로 “경제를 부양(goose)”할 수밖에 없고, 역사적으로 “침체+부양” 조합이 투자에 최적(스탠리 드러켄밀러 인용)이라는 논리를 편다.
그는 부채/유동성 비율(Debt-to-Liquidity)이 핵심이라고 말한다. 단순한 부채/GDP가 아니라, 부채는 만기가 있어 결국 ‘상환’이 아니라 ‘롤오버’가 필요하므로, 이를 가능케 하는 유동성 대비 부채 부담을 봐야 한다는 주장이다. 일본이 아베노믹스 시기에 국채 매입으로 유동성을 늘려(사실상 부채를 통화화) 부채-유동성 비율을 낮추며 엔 약세를 겪었던 길을, 중국이 15년 시차로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는 비교가 나온다.
그 결과 중국 내 유동성은 위험자산·금으로 이동하고, 중국 국채에는 부담(텀프리미엄 변화)으로 작용하며, 상하이 주식시장(특히 기술주)이 상대적으로 강할 수 있다는 그림을 제시한다. 그는 “2026년 확신하는 불마켓은 중국뿐”이라고까지 말하며, 중국 기술주를 ‘초기 사이클(리바운드) 수혜’로 지목한다.
1:02:50 Gold
하웰은 금 랠리의 주범을 서구의 ‘대규모 디베이스먼트’ 내러티브가 아니라 중국(PBoC)의 유동성 공급과 위안-금 가격 상승에서 찾는다. 핵심 근거로는:
- PBoC가 12개월 누적 약 1.1~1.2조 달러(환산) 규모로 유동성을 주입했다는 추정
- 중국은 자본통제와 크립토 억제(“중국인은 비트코인을 살 수 없지만 금은 살 수 있다”)가 강해, 유동성이 금으로 향하기 쉬움
- 금-실질금리(미 TIPS) 전통적 역상관이 2024~2025에 깨졌는데, 그 ‘괴리’가 중국 유동성 요인으로 설명된다는 주장
그는 “중국이 국제통화 시스템에서 달러에 대항하려면 신뢰 가능한 담보(collateral)가 필요하며, 중국은 미국처럼 글로벌 국채 담보 체계를 갖지 못했으니 금/원자재 담보의 역할이 중요해진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국제통화 시스템이 (1) 위안 기반의 비교적 폐쇄적·부분적 금(원자재) 기반 블록과 (2) 달러 기반의 디지털/스테이블코인+미국채 담보 블록으로 ‘쪼개질’ 수 있다는 관점을 던진다. 즉 금은 “서구 유동성 사이클의 단일 함수”가 아니라, 중국/아시아 유동성 레짐이 가격결정에 더 큰 비중을 갖게 됐다는 해석이다.
1:18:40 Bitcoin
하웰은 비트코인을 “유동성에 가장 민감한 자산”으로 정의한다. 그가 제시한 경험적 관계는 다음과 같다: 글로벌 유동성 6주 변화율을 약 13주(3개월) 선행시키면, BTC/ETH/SOL(가중치 60/30/10) 지수와 동행성이 꽤 높다. 그는 유동성이 비트코인 변동의 40~45%를 설명한다고도 언급한다(나머지는 센티먼트 등).
따라서 최근 BTC 하락은 단순한 개별 악재가 아니라 “유동성 다운턴의 카나리아”이며, 이후 테크주 약세·지수 상단 저항·섹터 로테이션(초기→후기)으로 파급되는 흐름을 ‘교과서적인 전달 경로’로 본다.
다만 투자전략 측면에서는 약간의 절충을 한다. 그는 장기적으로 BTC/금 같은 “통화 인플레이션 헤지”를 코어로 보유할 수 있지만, 사이클이 존재하므로 추세 대비 1표준편차 이상 하락 구간에서 분할매수 같은 규율이 유효하다고 말한다. 즉 단기(6~12개월)로는 유동성 둔화가 부담이지만, 장기 코어 관점에서는 가격이 충분히 빠진 구간에선 접근 가능하다는 스탠스다.
1:25:08 Debt Maturity Wall: Bullish Or Bearish?
하웰은 전 세계적으로 부채 만기(리파이낸싱) 벽이 2020년대 후반으로 갈수록 커진다고 본다. 2021~2023의 제로금리 시기에 많은 차입자가 만기를 뒤로 “텀아웃”해 당장 만기 압력은 줄었지만, 그 덕분에 2026~2030년으로 갈수록 매년 롤오버해야 할 총액이 다시 커지는 구조가 형성됐다는 설명이다.
이게 왜 자산시장에 부정적일 수 있냐는 질문에, 하웰은 “메인스트리트로 유동성이 이동해 GDP/이익에 긍정적이어도, 그 자금은 결국 월가에서 빠져나와 실물 CAPEX/운전자본을 먹여 살린다”는 ‘시소’ 논리를 재차 강조한다. 즉 실물 강세=금융자산 강세가 아니라, 유동성 제약 하에서는 실물 강세가 금융자산 멀티플을 깎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이익은 강한데 지수는 디레이팅” 시나리오).
또한 대통령 임기 4년 중 “2년차는 주식시장 성과가 가장 약한데, 이익 증가율은 가장 강한 경향”이라는 경험칙을 언급하며, 2026년이 딱 그 ‘디레이팅 국면’이 될 수 있다고 덧붙인다.
1:37:20 Summary of Market Views
하웰의 최종 처방은 “크래시 예언이 아니라 로테이션”이다. 중앙은행이 본격 긴축에 들어가거나(그럴 경우 더 베어리시), 혹은 예상 밖 위기가 터져 유동성을 다시 크게 공급하면(그럴 경우 덜 베어리시) 시나리오가 바뀔 수 있지만, 기본값은 유동성 모멘텀 둔화 → 위험자산 기대수익 하락이다.
- 자산배분: 주식·크레딧 비중을 서서히 줄이고, 커머디티는 유지(정점 근처 수혜), 현금 비중을 늘리며, 점진적으로 미드 듀레이션 국채/우량채를 검토
- 섹터: 테크 축소, 금융도 커브 플래트닝이면 탄력 저하 가능, 에너지/자원주 유지, 유틸리티·소비필수재 등 방어 섹터로 이동
- 지역: 2026년 확신하는 불마켓은 중국(특히 중국 기술주), 금은 중국 유동성에 의해 구조적으로 지지, 비트코인은 유동성 다운턴의 민감 지표로 경계 필요
https://youtu.be/i0lm-mmBlQM 46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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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quidity Cycle Is Turning Down (Here's How) | Michael Howell
Learn more about the Fundrise Income Fund here:
https://Fundrise.com/mm
In this episode, Michael Howell of Capital Wars and Global Liquidity Indexes discusses why the global liquidity cycle has peaked and is beginning to slow down in early 2026. This sh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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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episode, Michael Howell of Capital Wars and Global Liquidity Indexes discusses why the global liquidity cycle has peaked and is beginning to slow down in early 2026. This shift…
Eric Saraniecki on Why Institutional Blockchains Will Eat Global Finance
The Rollup
3줄 요약
1. “기관들이 이제야 온다”가 아니라, 애초에 크립토 시장을 키운 주체도 거대 ‘기관’이었고 지금은 모두가 그 현실을 인지하는 단계다.
2. Canton은 “기술만”이 아니라 “토크노믹스(현금흐름/인센티브 설계)”까지 결합해, 기관 내부의 P&L·보상구조와 맞물리는 채택 동학을 만든다고 주장한다.
3. 24/7 레포·스테이블코인 발행/상환이 가능해지면, 주말·야간 유동성 프리펀딩(과잉 현금 보유)이라는 구조적 비효율이 줄고 자본 효율이 급상승한다.
00:00 Intro
진행자들은 “기관형 블록체인이 글로벌 금융을 먹을 것”이라는 문제의식으로, Digital Asset/Canton 공동창업자 Eric Saraniecki를 ‘Tokenization Tower(맨해튼)’ 스튜디오에 초대한다. 대화의 축은 (1) 크립토의 ‘레짐 시프트’가 과장인지, (2) Canton이 풀려는 기관 금융의 백엔드 문제, (3) 토크노믹스/밸류에이션, (4) 레포(Repo)와 24/7 자본시장으로 정리된다.
The Rollup
3줄 요약
1. “기관들이 이제야 온다”가 아니라, 애초에 크립토 시장을 키운 주체도 거대 ‘기관’이었고 지금은 모두가 그 현실을 인지하는 단계다.
2. Canton은 “기술만”이 아니라 “토크노믹스(현금흐름/인센티브 설계)”까지 결합해, 기관 내부의 P&L·보상구조와 맞물리는 채택 동학을 만든다고 주장한다.
3. 24/7 레포·스테이블코인 발행/상환이 가능해지면, 주말·야간 유동성 프리펀딩(과잉 현금 보유)이라는 구조적 비효율이 줄고 자본 효율이 급상승한다.
00:00 Intro
진행자들은 “기관형 블록체인이 글로벌 금융을 먹을 것”이라는 문제의식으로, Digital Asset/Canton 공동창업자 Eric Saraniecki를 ‘Tokenization Tower(맨해튼)’ 스튜디오에 초대한다. 대화의 축은 (1) 크립토의 ‘레짐 시프트’가 과장인지, (2) Canton이 풀려는 기관 금융의 백엔드 문제, (3) 토크노믹스/밸류에이션, (4) 레포(Repo)와 24/7 자본시장으로 정리된다.
00:44 Eric's Background & Origin of Digital Asset
Eric은 Digital Asset 공동창업자이며 12년간 기관용 온체인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그 전엔 DRW에서 약 10년, “피트(pit)에서 종이 시트 들고 몸싸움도 하던” 시절을 언급하며, 수학·트레이딩 감각과 현장성(유동성/리스크)을 동시에 체득한 배경을 강조한다. 2010년대 초부터 비트코인에 관여했고, DRW 내 초기 멤버들과 함께 시장조성·유동성 공급을 하던 Cumberland 설립에도 관여했다. Digital Asset의 출발점은 “기관이 ‘투기’가 아니라 ‘사용’하기 위해 무엇이 빠져 있는가”를 찾다가, 제대로 그 요구를 만족시키는 인프라가 없다는 판단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한다(2013~2014년 문제의식 → 2014년 법인 설립).
01:55 How Eric Got Into Bitcoin Early
초기 비트코인 유입은 매우 초창기 ‘현금-비트코인’ 스트리트 거래 같은 경험과 DRW 내부의 얼리어답터 그룹 영향이 컸다고 말한다. “실크로드(2011) 이전부터였던 것 같지만 기억이 완벽하진 않다”는 식으로, 당대의 비트코인 유통 경로가 지금보다 훨씬 거칠고 비공식적이었음을 에피소드로 보여준다.
02:36 The "Regime Shift" in Crypto: Real or Overhyped?
진행자는 “기관·프로페셔널의 시대”라는 레짐 시프트를 제시하지만, Eric은 ‘시프트’라기보다 “원래부터 있던 언더커런트가 커져서 모두가 깨닫는 것”에 가깝다고 반박한다. 그는 Cumberland/DRW 같은 대형 트레이딩 회사, 그리고 오늘날의 Binance·Coinbase·OKX를 “규모·조직·역량 측면에서 이미 기관”으로 규정한다. 또한 ‘검열저항/탈중개’ 내러티브에는 심리적으로 강하게 커밋하지 않았다고 솔직히 말하면서, 지금은 산업이 더 큰 스케일(기관 요구사항)로 진입하며 ‘유년기’가 끝나가고 있을 뿐이라고 본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비트코인 OG들이 최근 납치·물리적 위협 같은 현실 문제를 체감하는 것 역시 “글로벌 인지도 확산 → 공격면 확대”라는 성숙의 부산물로 언급한다.
06:24 What Canton Was Built to Solve
Eric의 핵심 문제정의는 명확하다: “폰에서 버튼을 누르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금융의 백엔드는 실제로는 안 움직인다.” 프런트엔드는 엄청 빨라졌지만 백엔드는 여전히 T+정산, 배치 처리, 다단계 중개로 인해 ‘지연(latency)’이 존재하고, 이 지연을 메우기 위해 막대한 자본이 시스템에 묶여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를 “인류에 대한 세금(tax on humanity)”에 비유한다. 중요한 논지는, 이 비효율이 특정 플레이어에게만 초과이익을 주는 구조가 아니라(중개기관도 자기 밸런스시트를 써서 리스크를 메우는 경우가 많음), 시스템 전체의 비용이기 때문에 “기술로 개선될 여지가 크다”는 점이다. 현재 금융은 사실상 분산원장처럼 여러 장부가 존재하지만, ‘일관성(consistency)’을 맞추는 프로토콜이 ‘리컨실리에이션(reconciliation)’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실시간/원자적 정산에 가까운 형태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Canton/DA의 목표라고 말한다.
11:50 Working With JPMorgan, DTCC & Big Institutions
기관이 이 기술을 채택할 때의 장애물은 기술 그 자체보다 “기관 내부 인센티브 구조”라고 본다. 예를 들어 사업부 임원은 연간 P&L로 평가받는데, 3~4년짜리 ‘비용·리스크 선투입 → 미래의 비용·리스크 절감’ 프로젝트를 밀어붙이기 어렵다. 그래서 Canton은 기술 검증(“거부권을 줄 만한 명백한 결함이 없는지”를 미리 제거) 이후, 기관의 의사결정 구조와 정합적인 토크노믹스를 설계해 ‘선도 참여’의 경제적 보상을 만든다고 설명한다. 즉, 기관이 지금의 KPI/보상 체계 안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정렬된 인센티브(aligned incentives)”를 다층적으로 설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3:07 Why Crypto Twitter Hates Canton
Eric은 먼저 “매운 답”으로, 크립토 트위터의 반감은 “거울을 보니 황제가 벌거벗은 걸 깨닫기 때문”이라고 직격한다. 많은 프로젝트가 비전 대비 실체(가치 포착 구조, 설계의 진화)가 약하고, 기존 내러티브/종교성에 의존해 왔는데 Canton이 기관용 실사용·가치포착을 들고 나오니 불편해졌다는 논리다. 이어서 “선의의 답”으로는, 사람들은 ‘정당화하기 어려운 가방(보유 자산)’을 들고 있고 시장의 평가게임이 바뀌는 순간 심리적 저항이 커진다고 설명한다. 또한 그는 이더리움 계열의 역사적 경로를 “원래는 Bitcoin + Smart Contracts + PoW 같은 연장선이었는데, 결과적으로 DeFi에서 PMF를 찾았다. 그런데 네트워크의 설계/인센티브는 DeFi에 맞게 재설계되지 않았다”는 식으로 비판한다. 특히 L1들이 ‘단일 수직 통합된 세계 컴퓨터’(singleton)처럼 설계된 점을 “나이브”하다고 지적하며, 종교적 필터가 적용되는 대상이 선택적이라는 점(예: Base의 상당한 중앙화는 ‘가치가 압도적이면 무시된다’)을 꼬집는다.
17:48 Why Canton Is Worth $5.5B
진행자가 “Canton이 왜 55억 달러 가치냐”라고 묻자, Eric은 (1) 시장이 더 성숙해지면 오히려 ‘매출/현금흐름에 준하는 가치포착’ 요구가 더 강화될 것이고, (2) Canton은 토큰 가치가 네트워크 활동과 직접 연결되도록 설계했다고 주장한다. 특히 그는 “DCF(할인현금흐름)로 토큰을 설명 가능하게 만들려면 무엇을 설계해야 하는가”라는 프레임을 제시한다. 여기서 Canton을 ‘상장사처럼’ 보면 중요한 건 두 가지: (a) 매출(=네트워크 수수료)의 성장, (b) 그 매출의 질(내구성)이다. Canton은 “수수료는 전액 소각(burn)”이라서, 활동→수수료→소각이 프로토콜 레벨에서 1:1로 연결된다고 말한다(재량 없음). 그리고 “수수료의 질” 측면에서, 밈코인 트레이딩처럼 변동성이 큰 활동보다 급여(payroll), 은행 파이낸싱, 레포처럼 비탄력적이고 반복되는 흐름을 목표로 한다. 이런 “더 내구적인 캐시플로우에 가까운 사용”일수록 높은 멀티플을 받아야 한다는 논리로 55억 달러를 방어한다. 아울러 그는 다른 체인들이 “수수료가 토큰 홀더 가치로 연결되지 않는데도 높은 멀티플을 받는다”고 비판하며, 이 구조가 지속되기 어렵다고 본다.
22:18 Canton's Tokenomics: Burn Mechanics & Fee Design
Canton의 수수료 설계에서 가장 차별적인 부분은 수수료의 귀속처다. Eric은 많은 체인이 “검증자에게 수수료+인플레이션(스테이킹 보상)”을 동시에 줘서 ‘더블 디핑(double dipping)’이 발생한다고 비판한다. 반면 Canton은 “검증자에게 수수료를 주지 않고”, 사용자가 상호작용하는 앱(애플리케이션)에 수수료가 귀속된다고 설명한다. 그는 이를 카드 결제의 인터체인지(interchange)에 비유한다: 높은 기본 수수료가 존재해도, 앱이 그 수익을 사용자 비용 보전(리워드/캐시백처럼)이나 CAC/마진 조절에 활용할 수 있다. 즉, 블록스페이스 제공자(검증자)보다 비즈니스 빌더(앱)에게 경제성을 부여해 네트워크 효과를 만들겠다는 설계다. 또한 “수수료를 무한히 0으로 내리는 경쟁”은 장기적으로 잘못된 방향일 수 있으며, Canton은 현재 비용이 ‘꽤 비싼 편’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단위경제를 중시한다.
Eric은 Digital Asset 공동창업자이며 12년간 기관용 온체인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그 전엔 DRW에서 약 10년, “피트(pit)에서 종이 시트 들고 몸싸움도 하던” 시절을 언급하며, 수학·트레이딩 감각과 현장성(유동성/리스크)을 동시에 체득한 배경을 강조한다. 2010년대 초부터 비트코인에 관여했고, DRW 내 초기 멤버들과 함께 시장조성·유동성 공급을 하던 Cumberland 설립에도 관여했다. Digital Asset의 출발점은 “기관이 ‘투기’가 아니라 ‘사용’하기 위해 무엇이 빠져 있는가”를 찾다가, 제대로 그 요구를 만족시키는 인프라가 없다는 판단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한다(2013~2014년 문제의식 → 2014년 법인 설립).
01:55 How Eric Got Into Bitcoin Early
초기 비트코인 유입은 매우 초창기 ‘현금-비트코인’ 스트리트 거래 같은 경험과 DRW 내부의 얼리어답터 그룹 영향이 컸다고 말한다. “실크로드(2011) 이전부터였던 것 같지만 기억이 완벽하진 않다”는 식으로, 당대의 비트코인 유통 경로가 지금보다 훨씬 거칠고 비공식적이었음을 에피소드로 보여준다.
02:36 The "Regime Shift" in Crypto: Real or Overhyped?
진행자는 “기관·프로페셔널의 시대”라는 레짐 시프트를 제시하지만, Eric은 ‘시프트’라기보다 “원래부터 있던 언더커런트가 커져서 모두가 깨닫는 것”에 가깝다고 반박한다. 그는 Cumberland/DRW 같은 대형 트레이딩 회사, 그리고 오늘날의 Binance·Coinbase·OKX를 “규모·조직·역량 측면에서 이미 기관”으로 규정한다. 또한 ‘검열저항/탈중개’ 내러티브에는 심리적으로 강하게 커밋하지 않았다고 솔직히 말하면서, 지금은 산업이 더 큰 스케일(기관 요구사항)로 진입하며 ‘유년기’가 끝나가고 있을 뿐이라고 본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비트코인 OG들이 최근 납치·물리적 위협 같은 현실 문제를 체감하는 것 역시 “글로벌 인지도 확산 → 공격면 확대”라는 성숙의 부산물로 언급한다.
06:24 What Canton Was Built to Solve
Eric의 핵심 문제정의는 명확하다: “폰에서 버튼을 누르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금융의 백엔드는 실제로는 안 움직인다.” 프런트엔드는 엄청 빨라졌지만 백엔드는 여전히 T+정산, 배치 처리, 다단계 중개로 인해 ‘지연(latency)’이 존재하고, 이 지연을 메우기 위해 막대한 자본이 시스템에 묶여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를 “인류에 대한 세금(tax on humanity)”에 비유한다. 중요한 논지는, 이 비효율이 특정 플레이어에게만 초과이익을 주는 구조가 아니라(중개기관도 자기 밸런스시트를 써서 리스크를 메우는 경우가 많음), 시스템 전체의 비용이기 때문에 “기술로 개선될 여지가 크다”는 점이다. 현재 금융은 사실상 분산원장처럼 여러 장부가 존재하지만, ‘일관성(consistency)’을 맞추는 프로토콜이 ‘리컨실리에이션(reconciliation)’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실시간/원자적 정산에 가까운 형태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Canton/DA의 목표라고 말한다.
11:50 Working With JPMorgan, DTCC & Big Institutions
기관이 이 기술을 채택할 때의 장애물은 기술 그 자체보다 “기관 내부 인센티브 구조”라고 본다. 예를 들어 사업부 임원은 연간 P&L로 평가받는데, 3~4년짜리 ‘비용·리스크 선투입 → 미래의 비용·리스크 절감’ 프로젝트를 밀어붙이기 어렵다. 그래서 Canton은 기술 검증(“거부권을 줄 만한 명백한 결함이 없는지”를 미리 제거) 이후, 기관의 의사결정 구조와 정합적인 토크노믹스를 설계해 ‘선도 참여’의 경제적 보상을 만든다고 설명한다. 즉, 기관이 지금의 KPI/보상 체계 안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정렬된 인센티브(aligned incentives)”를 다층적으로 설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3:07 Why Crypto Twitter Hates Canton
Eric은 먼저 “매운 답”으로, 크립토 트위터의 반감은 “거울을 보니 황제가 벌거벗은 걸 깨닫기 때문”이라고 직격한다. 많은 프로젝트가 비전 대비 실체(가치 포착 구조, 설계의 진화)가 약하고, 기존 내러티브/종교성에 의존해 왔는데 Canton이 기관용 실사용·가치포착을 들고 나오니 불편해졌다는 논리다. 이어서 “선의의 답”으로는, 사람들은 ‘정당화하기 어려운 가방(보유 자산)’을 들고 있고 시장의 평가게임이 바뀌는 순간 심리적 저항이 커진다고 설명한다. 또한 그는 이더리움 계열의 역사적 경로를 “원래는 Bitcoin + Smart Contracts + PoW 같은 연장선이었는데, 결과적으로 DeFi에서 PMF를 찾았다. 그런데 네트워크의 설계/인센티브는 DeFi에 맞게 재설계되지 않았다”는 식으로 비판한다. 특히 L1들이 ‘단일 수직 통합된 세계 컴퓨터’(singleton)처럼 설계된 점을 “나이브”하다고 지적하며, 종교적 필터가 적용되는 대상이 선택적이라는 점(예: Base의 상당한 중앙화는 ‘가치가 압도적이면 무시된다’)을 꼬집는다.
17:48 Why Canton Is Worth $5.5B
진행자가 “Canton이 왜 55억 달러 가치냐”라고 묻자, Eric은 (1) 시장이 더 성숙해지면 오히려 ‘매출/현금흐름에 준하는 가치포착’ 요구가 더 강화될 것이고, (2) Canton은 토큰 가치가 네트워크 활동과 직접 연결되도록 설계했다고 주장한다. 특히 그는 “DCF(할인현금흐름)로 토큰을 설명 가능하게 만들려면 무엇을 설계해야 하는가”라는 프레임을 제시한다. 여기서 Canton을 ‘상장사처럼’ 보면 중요한 건 두 가지: (a) 매출(=네트워크 수수료)의 성장, (b) 그 매출의 질(내구성)이다. Canton은 “수수료는 전액 소각(burn)”이라서, 활동→수수료→소각이 프로토콜 레벨에서 1:1로 연결된다고 말한다(재량 없음). 그리고 “수수료의 질” 측면에서, 밈코인 트레이딩처럼 변동성이 큰 활동보다 급여(payroll), 은행 파이낸싱, 레포처럼 비탄력적이고 반복되는 흐름을 목표로 한다. 이런 “더 내구적인 캐시플로우에 가까운 사용”일수록 높은 멀티플을 받아야 한다는 논리로 55억 달러를 방어한다. 아울러 그는 다른 체인들이 “수수료가 토큰 홀더 가치로 연결되지 않는데도 높은 멀티플을 받는다”고 비판하며, 이 구조가 지속되기 어렵다고 본다.
22:18 Canton's Tokenomics: Burn Mechanics & Fee Design
Canton의 수수료 설계에서 가장 차별적인 부분은 수수료의 귀속처다. Eric은 많은 체인이 “검증자에게 수수료+인플레이션(스테이킹 보상)”을 동시에 줘서 ‘더블 디핑(double dipping)’이 발생한다고 비판한다. 반면 Canton은 “검증자에게 수수료를 주지 않고”, 사용자가 상호작용하는 앱(애플리케이션)에 수수료가 귀속된다고 설명한다. 그는 이를 카드 결제의 인터체인지(interchange)에 비유한다: 높은 기본 수수료가 존재해도, 앱이 그 수익을 사용자 비용 보전(리워드/캐시백처럼)이나 CAC/마진 조절에 활용할 수 있다. 즉, 블록스페이스 제공자(검증자)보다 비즈니스 빌더(앱)에게 경제성을 부여해 네트워크 효과를 만들겠다는 설계다. 또한 “수수료를 무한히 0으로 내리는 경쟁”은 장기적으로 잘못된 방향일 수 있으며, Canton은 현재 비용이 ‘꽤 비싼 편’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단위경제를 중시한다.
29:55 $384B/Day Repo Program With Broadridge
진행자가 Broadridge와의 레포 프로그램(일 거래규모 수백0억 달러)을 수수료 수익과 연결해 묻자, Eric은 의외로 “현재 메인넷 수수료는 0”이라고 답한다. 해당 레포 워크플로우는 Canton/DA 기반으로 이미 6년 가까이 프로덕션에 있으나, 아직 메인넷의 “글로벌 컴포저빌리티(동기화 레이어)”에 수수료가 붙는 구조로 완전히 얹히진 않았다는 맥락이다. 여기서 중요한 기술 설명이 나온다. Canton은 “무한 수평 확장(서브넷처럼 분할)”을 하면서도, 글로벌 동기화기(synchronizer)를 통해 “서브넷 간 컴포저빌리티”를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즉, 사용자는 인터넷에서 브라우저 하나로 여러 웹사이트를 접속하듯, 지갑/노드가 분절되지 않고 여러 앱을 넘나들며 조합 거래가 가능하다는 그림이다(“브리지 필요 없다”는 메시지). 예시로 “Goldman의 채권을 Broadridge 레포 트랜잭션에 바로 컴포즈”하는 시나리오를 든다. 다만 현재 레포에서 가장 큰 미결 요소는 현금 레그(cash leg)로, 증권/워크플로우는 온체인화되어도 현금 결제는 여전히 Fedwire로 간다는 점을 강조한다. 스테이블코인을 자본시장 맥락에서 쓰면 규제/자본규제 측면의 불이익(밸런스시트 히트)이 있어 왔고, 최근에서야 가이던스가 열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33:21 Weekend Repo & the 24/7 Capital Markets Vision
Eric이 흥분하는 지점은 “토요일 아침 2시간 레포” 같은 24/7 자금시장이다. 주말·야간에 현금/스테이블을 대규모로 생성·상환하기 어려운 구조 때문에, 시장 참여자들은 ‘필요할지 모를 유동성’을 과잉 보유해야 한다. 그는 이를 크립토 시장 사례로 연결한다. 현재 Fedwire가 닫히면(특히 주말) USDC의 대규모 발행/상환이 제한되고, 과거 Silvergate/Signet류 인프라가 사라진 뒤 이 문제가 더 커졌다고 말한다. 그 결과, 예컨대 “Trumpcoin이 Fedwire 오프아워에 폭주했을 때 시장에 스테이블 유동성이 부족해 거래가 막혔고, Galaxy가 수십억 달러 규모 스테이블을 LP들에게 빌려줬다”는 일화를 든다. 이 문제를 24/7 레포가 풀어준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참여자는 평소엔 T-bill에 100% 가까이 넣어두고, 필요할 때 레포로 담보 대출을 일으켜 스테이블을 “그때그때” 민팅해 쓰고, 몇 시간 뒤 상환하며 “6시간치 이자만” 내는 방식으로 운영자본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크립토 마켓메이커/거래소뿐 아니라 전통 금융의 지급결제·유동성 관리에도 동일한 효과가 있다는 프레이밍이다.
36:59 The TAM: How Much of Global GDP Goes Onchain?
Eric은 “DeFiLlama처럼 서로 칼 들고 비교하는 문화” 대신 “전 세계 GDP의 몇 %를 온체인으로 전환했는가”를 산업 KPI로 삼자고 제안한다. 현재는 세계 GDP 대비 온체인 비중이 “서브 베이시스 포인트” 수준일 수 있으나, 2~3년 내 “퍼센트 포인트” 단위로 올라가면 세상이 바뀔 정도의 변화라고 본다. 다만 100%는 비현실적이며, 장기적으로도 15~20% 정도가 상한일 수 있다고 현실적인 캡을 제시한다(“오늘날도 금융 100%가 인터넷 위에 있는 건 아니다”라는 비유).
또한 TAM이 너무 크면 포커스를 잃기 때문에, Canton의 고투마켓을 “4+1”로 압축한다:
- (1) 각 관할의 단기 국채(Short duration govies)
- (2) 각 관할의 상업은행 예금(Commercial bank deposits)
- (3) 각 관할의 스테이블코인
- (4) 레포 및 현물 국채(Repo & spot govie markets)
- (+1) 주식(Equities)
핵심은 이 네 가지(현금성 자산과 국채·레포)가 서로 매끄럽게 전환/연동되어야 국제 결제·국경 간 자본 이동을 재배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미국 국채 vs 영국 길트 결제 같은 거래가 대규모로 가능해지고, 상황에 따라 상업은행 예금/스테이블코인 등 “필요한 형태의 돈”으로 즉시 바뀌어야 한다는 그림이다. 주식은 거대한 부의 흡수처지만, 위 4개처럼 “국제 상거래/결제 인프라를 직접 구동하는 레이어”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구분한다.
42:34 What's Coming in 2026
마무리에서 Eric은 2026년 로드맵을 비교적 단호하게 제시한다. 미국에서는 2026년 상반기 안에 ‘4가지(단기 국채·상업은행 예금·스테이블·레포/현물 국채)’를 모두 프로덕션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하반기에는 “다양한 IOU 형태와 더 높은 프로덕션 충실도”로 확장될 것이라고 덧붙인다.
또한 개인 보유와 관련해, 그는 “개인 지갑에 내부자 정보 리스크를 만들고 싶지 않다”고 하며, 자신이 보유한 Canton 토큰은 오픈마켓에서 구매한 것뿐이라고 설명한다(디지털애셋의 토큰은 회사 밸런스시트에 있고 개인이 직접 통제하는 형태가 아님). 내부자 논란을 피하기 위해 “장기간 자동 TWAP(예: 100일 동안 30초마다 분할매수) 같은 에이전틱 봇”으로 의사결정을 자동화하고 싶다는 구체적 아이디어까지 공유하며, 스스로도 온체인으로 급여/투자/현금 운용을 옮기는 ‘dogfooding’을 하겠다고 말한다.
https://youtu.be/2c11XJ6HjfI 2시간 전 업로드 됨
진행자가 Broadridge와의 레포 프로그램(일 거래규모 수백0억 달러)을 수수료 수익과 연결해 묻자, Eric은 의외로 “현재 메인넷 수수료는 0”이라고 답한다. 해당 레포 워크플로우는 Canton/DA 기반으로 이미 6년 가까이 프로덕션에 있으나, 아직 메인넷의 “글로벌 컴포저빌리티(동기화 레이어)”에 수수료가 붙는 구조로 완전히 얹히진 않았다는 맥락이다. 여기서 중요한 기술 설명이 나온다. Canton은 “무한 수평 확장(서브넷처럼 분할)”을 하면서도, 글로벌 동기화기(synchronizer)를 통해 “서브넷 간 컴포저빌리티”를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즉, 사용자는 인터넷에서 브라우저 하나로 여러 웹사이트를 접속하듯, 지갑/노드가 분절되지 않고 여러 앱을 넘나들며 조합 거래가 가능하다는 그림이다(“브리지 필요 없다”는 메시지). 예시로 “Goldman의 채권을 Broadridge 레포 트랜잭션에 바로 컴포즈”하는 시나리오를 든다. 다만 현재 레포에서 가장 큰 미결 요소는 현금 레그(cash leg)로, 증권/워크플로우는 온체인화되어도 현금 결제는 여전히 Fedwire로 간다는 점을 강조한다. 스테이블코인을 자본시장 맥락에서 쓰면 규제/자본규제 측면의 불이익(밸런스시트 히트)이 있어 왔고, 최근에서야 가이던스가 열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33:21 Weekend Repo & the 24/7 Capital Markets Vision
Eric이 흥분하는 지점은 “토요일 아침 2시간 레포” 같은 24/7 자금시장이다. 주말·야간에 현금/스테이블을 대규모로 생성·상환하기 어려운 구조 때문에, 시장 참여자들은 ‘필요할지 모를 유동성’을 과잉 보유해야 한다. 그는 이를 크립토 시장 사례로 연결한다. 현재 Fedwire가 닫히면(특히 주말) USDC의 대규모 발행/상환이 제한되고, 과거 Silvergate/Signet류 인프라가 사라진 뒤 이 문제가 더 커졌다고 말한다. 그 결과, 예컨대 “Trumpcoin이 Fedwire 오프아워에 폭주했을 때 시장에 스테이블 유동성이 부족해 거래가 막혔고, Galaxy가 수십억 달러 규모 스테이블을 LP들에게 빌려줬다”는 일화를 든다. 이 문제를 24/7 레포가 풀어준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참여자는 평소엔 T-bill에 100% 가까이 넣어두고, 필요할 때 레포로 담보 대출을 일으켜 스테이블을 “그때그때” 민팅해 쓰고, 몇 시간 뒤 상환하며 “6시간치 이자만” 내는 방식으로 운영자본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크립토 마켓메이커/거래소뿐 아니라 전통 금융의 지급결제·유동성 관리에도 동일한 효과가 있다는 프레이밍이다.
36:59 The TAM: How Much of Global GDP Goes Onchain?
Eric은 “DeFiLlama처럼 서로 칼 들고 비교하는 문화” 대신 “전 세계 GDP의 몇 %를 온체인으로 전환했는가”를 산업 KPI로 삼자고 제안한다. 현재는 세계 GDP 대비 온체인 비중이 “서브 베이시스 포인트” 수준일 수 있으나, 2~3년 내 “퍼센트 포인트” 단위로 올라가면 세상이 바뀔 정도의 변화라고 본다. 다만 100%는 비현실적이며, 장기적으로도 15~20% 정도가 상한일 수 있다고 현실적인 캡을 제시한다(“오늘날도 금융 100%가 인터넷 위에 있는 건 아니다”라는 비유).
또한 TAM이 너무 크면 포커스를 잃기 때문에, Canton의 고투마켓을 “4+1”로 압축한다:
- (1) 각 관할의 단기 국채(Short duration govies)
- (2) 각 관할의 상업은행 예금(Commercial bank deposits)
- (3) 각 관할의 스테이블코인
- (4) 레포 및 현물 국채(Repo & spot govie markets)
- (+1) 주식(Equities)
핵심은 이 네 가지(현금성 자산과 국채·레포)가 서로 매끄럽게 전환/연동되어야 국제 결제·국경 간 자본 이동을 재배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미국 국채 vs 영국 길트 결제 같은 거래가 대규모로 가능해지고, 상황에 따라 상업은행 예금/스테이블코인 등 “필요한 형태의 돈”으로 즉시 바뀌어야 한다는 그림이다. 주식은 거대한 부의 흡수처지만, 위 4개처럼 “국제 상거래/결제 인프라를 직접 구동하는 레이어”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구분한다.
42:34 What's Coming in 2026
마무리에서 Eric은 2026년 로드맵을 비교적 단호하게 제시한다. 미국에서는 2026년 상반기 안에 ‘4가지(단기 국채·상업은행 예금·스테이블·레포/현물 국채)’를 모두 프로덕션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하반기에는 “다양한 IOU 형태와 더 높은 프로덕션 충실도”로 확장될 것이라고 덧붙인다.
또한 개인 보유와 관련해, 그는 “개인 지갑에 내부자 정보 리스크를 만들고 싶지 않다”고 하며, 자신이 보유한 Canton 토큰은 오픈마켓에서 구매한 것뿐이라고 설명한다(디지털애셋의 토큰은 회사 밸런스시트에 있고 개인이 직접 통제하는 형태가 아님). 내부자 논란을 피하기 위해 “장기간 자동 TWAP(예: 100일 동안 30초마다 분할매수) 같은 에이전틱 봇”으로 의사결정을 자동화하고 싶다는 구체적 아이디어까지 공유하며, 스스로도 온체인으로 급여/투자/현금 운용을 옮기는 ‘dogfooding’을 하겠다고 말한다.
https://youtu.be/2c11XJ6HjfI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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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Saraniecki on Why Institutional Blockchains Will Eat Global Finance
The back-end of global finance has finally moved. Canton Network co-founder Eric Saraniecki joins The Rollup to explain this change.
About Eric Saraniecki: Co-Founder of Digital Asset & Canton Network and has spent over a decade building infrastructure to…
About Eric Saraniecki: Co-Founder of Digital Asset & Canton Network and has spent over a decade building infrastructure to…
Did the SEC Just Redraw the Crypto Map While Everyone Watched Congress?
Unchained
3줄 요약
1. 의회가 크립토 시장구조법(clarity)을 질질 끄는 사이, SEC가 ‘위원회 레벨 해석지침(사실상 토큰 분류체계)’을 백악관에 제출하며 규율의 무게중심이 행정부·규제기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2. DOJ는 Tornado Cash 개발자 Roman Storm의 ‘배심원 미합의’(돈세탁·제재) 혐의를 재기소(재시도)하기로 하며, “이 케이스는 끝까지 간다”는 신호를 시장에 던졌다.
3. Kraken이 연준(Fed) ‘스키니(master) 계정’을 획득하면서 결제 레일 직접접속의 문이 열렸지만, 은행권의 소송 가능성과 ‘절차·투명성’ 논쟁이 함께 커지고 있다.
Unchained
3줄 요약
1. 의회가 크립토 시장구조법(clarity)을 질질 끄는 사이, SEC가 ‘위원회 레벨 해석지침(사실상 토큰 분류체계)’을 백악관에 제출하며 규율의 무게중심이 행정부·규제기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2. DOJ는 Tornado Cash 개발자 Roman Storm의 ‘배심원 미합의’(돈세탁·제재) 혐의를 재기소(재시도)하기로 하며, “이 케이스는 끝까지 간다”는 신호를 시장에 던졌다.
3. Kraken이 연준(Fed) ‘스키니(master) 계정’을 획득하면서 결제 레일 직접접속의 문이 열렸지만, 은행권의 소송 가능성과 ‘절차·투명성’ 논쟁이 함께 커지고 있다.
의회가 멈춘 자리, SEC가 “토큰 택소노미”로 빈칸을 채우기 시작했다
패널은 “시장구조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생기나?”라는 질문에, 이미 그 답이 나오고 있다고 본다. SEC가 지난주 백악관에 연방 증권법을 크립토에 적용하는 ‘위원회(Commission) 레벨’의 해석지침을 제출했는데, 업계에서는 이를 사실상 ‘토큰 택소노미(분류체계)’로 해석한다. 이 지침은 (1) 특정 부서의 스태프 레터나 노액션보다 위상이 높고 (2) 정식 규칙제정보다는 낮은 “중간 단계”로, 법적 구속력은 약하더라도 시장의 준수 기준·집행 리스크를 크게 좌우한다. 즉, “이 틀대로 하면 SEC가 덜 건드릴 것”이라는 사실상의 safe-ish한 신호가 될 수 있다는 관점이다.
동시에 이 흐름은 “입법이 멈추면, 규제기관이 자기 권한 안에서 최대한의 가이던스·룰메이킹으로 질서를 만든다”는 전환을 보여준다. 패널은 SEC뿐 아니라 CFTC·재무부도 유사한 방향으로 준비 중이며(예: CFTC의 영구선물/예측시장 관련 룰메이킹 시사), 각 기관이 기존 법령 아래서 어디까지 ‘자기 권한’을 확장할 수 있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부상한다고 짚는다. 특히 SEC는 “증권 및 자본시장”이라는 포괄적 관할을 근거로 토큰화 증권·온체인 인프라(예: 가격피드가 전통시장에 준하는 역할을 하면?)까지 규율 명분이 상대적으로 강한 반면, CFTC는 현물(spot) 시장 관할의 법적 근거가 더 취약해 “Come at me”식 소송전이 더 쉽게 벌어질 수 있다고 본다.
왜 백악관(OIRA)로 갔나: 절차가 곧 ‘미래-증거(future-proof)’가 되는 시대
진행자는 “SEC가 왜 이런 걸 백악관에 보내는 프로세스를 택했나, 정치적 제스처인가?”를 묻는다. 패널은 이것이 통상적인 절차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OMB 산하 OIRA(Office of Information and Regulatory Affairs)의 기관 간(inter-agency) 검토를 거치면, (1) 절차적 정당성이 강화되고 (2) 후일 법정 다툼에서 ‘절차 하자’ 공격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과거 SAB 121(회계지침)이 OMB 검토를 거치지 않았다는 점이 절차적 흠결로 공격받은 전례를 상기시키며, 이번 제출은 “나중에 뒤집히지 않도록” 밟아야 할 계단을 밟는 성격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여기서 한 가지 더 큰 배경은 Chevron deference(행정기관 해석 존중 원칙) 약화/폐기 이후의 환경이다. 패널은 크립토 업계가 “SEC 힘 빼기”를 환호했지만, 정작 의회가 무능력한 상황에서 필요한 건 ‘전문기관이 만든 프레임워크’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판사는 만능 전문가가 아니고 사건도 과부하인 현실에서, 규제기관의 전문적 분류체계가 시장에 주는 예측가능성은 여전히 크다. 다만 이제 법원이 기관 해석을 덜 존중하게 되면, 이런 택소노미가 정권·위원장 교체 때 얼마나 지속될지(리스크 프리미엄)가 커진다.
은행 규제당국의 ‘토큰화 증권 자본규제 동일대우’: 기관 채널의 막힌 문을 연다
SEC가 “토큰화 증권도 증권”이라는 1차 질문을 다룬 반면, 은행 규제당국(Fed·OCC·FDIC)은 더 실무적인 2차 질문—“그럼 은행이 토큰화 증권을 보유/취급할 때 자본규제(리스크가중, 필요자본)가 어떻게 되나?”—에 답했다. 패널이 강조하는 포인트는, 당국이 “허가형(퍼미션드)·비허가형(퍼미션리스) 체인 모두에서 발행된 토큰화 증권을 전통 증권과 동일한 자본취급”으로 본다는 신호를 줬다는 점이다.
이는 은행들이 그간 두려워했던 ‘토큰화 자산을 건드리면 더 무거운 자본패널티를 맞을 수 있다’는 불확실성을 크게 줄여, 기관의 온체인 진입장벽을 낮추는 “대형 불리시 언락”으로 평가된다. 동시에 퍼블릭 체인(퍼미션리스)을 제도권 사용처로 정면 인정한 뉘앙스가 있어, 사설·컨소시엄 체인(기관 전용) 진영에는 불리할 수 있다는 냉정한 평가도 덧붙는다.
미 정부 지갑 4,600만 달러 절도: ‘온체인 범죄’는 결국 오프체인에서 잡힌다
가벼운 ‘그리프터 업데이트’로, 미 연방정부(US Marshals) 관련 크립토를 빼돌린 것으로 지목되던 인물이 세인트마틴에서 체포된 사건을 다룬다. ZachXBT가 추적한 케이스로, 용의자는 정부 계약자(Contractor)의 아들이며 온라인에서 “누가 더 돈 많냐” 류의 허세 싸움까지 벌이다가 정체가 드러난 전개가 아이러니를 더한다. 체포 당시 현금이 든 브리프케이스와 USB 드라이브 등 물증이 나왔고, 도주 중 ZachXBT에게 조롱 메시지를 보내는 등 ‘범죄자도 종종 멍청할 수 있다’는 교훈을 준다고 패널은 비튼다.
이 사건이 리서처/금융 실무자 관점에서 흥미로운 지점은, (1) 정부 보관 지갑/커스터디 구조의 내부통제 취약성과 (2) 온체인 포렌식(커뮤니티 감시자) + 국제 공조(프랑스 당국 등)의 결합이 실제 체포로 이어지는 메커니즘이다.
DOJ, Roman Storm 재시도: “토네이도 캐시 논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형사 이슈로, DOJ가 Tornado Cash 공동창업자 Roman Storm에 대해 ‘배심원 미합의로 남은 혐의(돈세탁·제재 위반 관련)’를 재기소하겠다고 밝힌 점을 다룬다. 1심에서 그는 ‘무허가 송금업(MSB) 운영 공모’ 1개 혐의는 유죄가 났지만, 나머지 2개 혐의는 유·무죄가 갈리지(배심원 전원합의 실패) 않았다. 통상 배심원 미합의가 나오면 재시도는 사건 성격에 따라 선택적이며, 법원도 경우에 따라 재시도에 비판적일 수 있는데, DOJ가 다시 가는 건 “이길 수 있다고 본다”는 강한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온다.
전직 검사 관점에서 패널은 실무 포인트를 짚는다. 배심원 미합의 뒤 DOJ는 일정 기간 내 재시도 여부를 결정하며, 배심원 쪽에서 나온 쪽지·질문(어떤 요소에서 막혔는지)이 전략 수정에 단서가 된다. 또한 이번 재판은 이미 유죄가 나온 MSB 축(등록·송금업 논쟁)과 달리, 돈세탁·제재 축에서 증거·내러티브가 어떻게 재구성될지가 핵심이 된다. 즉 업계가 외부적으로 논쟁하던 ‘송금업자 등록’ 프레임보다 더 센 국가안보/제재 프레임이 전면에 설 수 있다.
Kraken의 ‘스키니 Fed 마스터 계정’: 결제 레일 직접 접속이 크립토에 의미하는 것
후반부의 핵심은 Kraken Financial(와이오밍 SPDI)의 연준 ‘스키니 마스터 계정’ 승인이다. 마스터 계정은 미국 금융 시스템의 ‘배관’으로, 보유 준비금을 연준에 직접 두고 Fedwire(실시간 총액결제망)를 통해 달러 결제를 직접 청산할 수 있는 통로다. 그간 크립토 거래소·핀테크·비은행은 코레스폰던트 뱅크(중개은행)를 거쳐야 했고, 그 과정에서 비용·지연·카운터파티 리스크가 발생했다. 따라서 직접 접속은 (1) 달러 유동성·결제 안정성, (2) 수수료·마진 구조, (3) 제도권 신뢰(‘연준이 최소한의 적격성은 봤다’) 측면에서 상징적·실무적 파급이 크다.
다만 이번 계정은 ‘풀 마스터 계정’이 아니라 제한형 파일럿이다. Kraken은 (1) 할인창구(discount window) 접근 불가(긴급 유동성 대출 없음), (2) 지급준비금 이자 수취 불가, (3) 1년 파일럿 형태라는 제약을 가진다. 또한 연준이 부과한 구체적 리스크 제한 조건이 비공개라, 시장·경쟁자 입장에서 투명성 논쟁이 생길 여지가 있다. 그럼에도 2020년 10월 신청 이후 5년 반이 걸린 결과라는 점에서 ‘정권 변화 + 크립토 은행화’의 분기점으로 해석된다.
패널은 “시장구조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생기나?”라는 질문에, 이미 그 답이 나오고 있다고 본다. SEC가 지난주 백악관에 연방 증권법을 크립토에 적용하는 ‘위원회(Commission) 레벨’의 해석지침을 제출했는데, 업계에서는 이를 사실상 ‘토큰 택소노미(분류체계)’로 해석한다. 이 지침은 (1) 특정 부서의 스태프 레터나 노액션보다 위상이 높고 (2) 정식 규칙제정보다는 낮은 “중간 단계”로, 법적 구속력은 약하더라도 시장의 준수 기준·집행 리스크를 크게 좌우한다. 즉, “이 틀대로 하면 SEC가 덜 건드릴 것”이라는 사실상의 safe-ish한 신호가 될 수 있다는 관점이다.
동시에 이 흐름은 “입법이 멈추면, 규제기관이 자기 권한 안에서 최대한의 가이던스·룰메이킹으로 질서를 만든다”는 전환을 보여준다. 패널은 SEC뿐 아니라 CFTC·재무부도 유사한 방향으로 준비 중이며(예: CFTC의 영구선물/예측시장 관련 룰메이킹 시사), 각 기관이 기존 법령 아래서 어디까지 ‘자기 권한’을 확장할 수 있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부상한다고 짚는다. 특히 SEC는 “증권 및 자본시장”이라는 포괄적 관할을 근거로 토큰화 증권·온체인 인프라(예: 가격피드가 전통시장에 준하는 역할을 하면?)까지 규율 명분이 상대적으로 강한 반면, CFTC는 현물(spot) 시장 관할의 법적 근거가 더 취약해 “Come at me”식 소송전이 더 쉽게 벌어질 수 있다고 본다.
왜 백악관(OIRA)로 갔나: 절차가 곧 ‘미래-증거(future-proof)’가 되는 시대
진행자는 “SEC가 왜 이런 걸 백악관에 보내는 프로세스를 택했나, 정치적 제스처인가?”를 묻는다. 패널은 이것이 통상적인 절차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OMB 산하 OIRA(Office of Information and Regulatory Affairs)의 기관 간(inter-agency) 검토를 거치면, (1) 절차적 정당성이 강화되고 (2) 후일 법정 다툼에서 ‘절차 하자’ 공격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과거 SAB 121(회계지침)이 OMB 검토를 거치지 않았다는 점이 절차적 흠결로 공격받은 전례를 상기시키며, 이번 제출은 “나중에 뒤집히지 않도록” 밟아야 할 계단을 밟는 성격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여기서 한 가지 더 큰 배경은 Chevron deference(행정기관 해석 존중 원칙) 약화/폐기 이후의 환경이다. 패널은 크립토 업계가 “SEC 힘 빼기”를 환호했지만, 정작 의회가 무능력한 상황에서 필요한 건 ‘전문기관이 만든 프레임워크’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판사는 만능 전문가가 아니고 사건도 과부하인 현실에서, 규제기관의 전문적 분류체계가 시장에 주는 예측가능성은 여전히 크다. 다만 이제 법원이 기관 해석을 덜 존중하게 되면, 이런 택소노미가 정권·위원장 교체 때 얼마나 지속될지(리스크 프리미엄)가 커진다.
은행 규제당국의 ‘토큰화 증권 자본규제 동일대우’: 기관 채널의 막힌 문을 연다
SEC가 “토큰화 증권도 증권”이라는 1차 질문을 다룬 반면, 은행 규제당국(Fed·OCC·FDIC)은 더 실무적인 2차 질문—“그럼 은행이 토큰화 증권을 보유/취급할 때 자본규제(리스크가중, 필요자본)가 어떻게 되나?”—에 답했다. 패널이 강조하는 포인트는, 당국이 “허가형(퍼미션드)·비허가형(퍼미션리스) 체인 모두에서 발행된 토큰화 증권을 전통 증권과 동일한 자본취급”으로 본다는 신호를 줬다는 점이다.
이는 은행들이 그간 두려워했던 ‘토큰화 자산을 건드리면 더 무거운 자본패널티를 맞을 수 있다’는 불확실성을 크게 줄여, 기관의 온체인 진입장벽을 낮추는 “대형 불리시 언락”으로 평가된다. 동시에 퍼블릭 체인(퍼미션리스)을 제도권 사용처로 정면 인정한 뉘앙스가 있어, 사설·컨소시엄 체인(기관 전용) 진영에는 불리할 수 있다는 냉정한 평가도 덧붙는다.
미 정부 지갑 4,600만 달러 절도: ‘온체인 범죄’는 결국 오프체인에서 잡힌다
가벼운 ‘그리프터 업데이트’로, 미 연방정부(US Marshals) 관련 크립토를 빼돌린 것으로 지목되던 인물이 세인트마틴에서 체포된 사건을 다룬다. ZachXBT가 추적한 케이스로, 용의자는 정부 계약자(Contractor)의 아들이며 온라인에서 “누가 더 돈 많냐” 류의 허세 싸움까지 벌이다가 정체가 드러난 전개가 아이러니를 더한다. 체포 당시 현금이 든 브리프케이스와 USB 드라이브 등 물증이 나왔고, 도주 중 ZachXBT에게 조롱 메시지를 보내는 등 ‘범죄자도 종종 멍청할 수 있다’는 교훈을 준다고 패널은 비튼다.
이 사건이 리서처/금융 실무자 관점에서 흥미로운 지점은, (1) 정부 보관 지갑/커스터디 구조의 내부통제 취약성과 (2) 온체인 포렌식(커뮤니티 감시자) + 국제 공조(프랑스 당국 등)의 결합이 실제 체포로 이어지는 메커니즘이다.
DOJ, Roman Storm 재시도: “토네이도 캐시 논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형사 이슈로, DOJ가 Tornado Cash 공동창업자 Roman Storm에 대해 ‘배심원 미합의로 남은 혐의(돈세탁·제재 위반 관련)’를 재기소하겠다고 밝힌 점을 다룬다. 1심에서 그는 ‘무허가 송금업(MSB) 운영 공모’ 1개 혐의는 유죄가 났지만, 나머지 2개 혐의는 유·무죄가 갈리지(배심원 전원합의 실패) 않았다. 통상 배심원 미합의가 나오면 재시도는 사건 성격에 따라 선택적이며, 법원도 경우에 따라 재시도에 비판적일 수 있는데, DOJ가 다시 가는 건 “이길 수 있다고 본다”는 강한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온다.
전직 검사 관점에서 패널은 실무 포인트를 짚는다. 배심원 미합의 뒤 DOJ는 일정 기간 내 재시도 여부를 결정하며, 배심원 쪽에서 나온 쪽지·질문(어떤 요소에서 막혔는지)이 전략 수정에 단서가 된다. 또한 이번 재판은 이미 유죄가 나온 MSB 축(등록·송금업 논쟁)과 달리, 돈세탁·제재 축에서 증거·내러티브가 어떻게 재구성될지가 핵심이 된다. 즉 업계가 외부적으로 논쟁하던 ‘송금업자 등록’ 프레임보다 더 센 국가안보/제재 프레임이 전면에 설 수 있다.
Kraken의 ‘스키니 Fed 마스터 계정’: 결제 레일 직접 접속이 크립토에 의미하는 것
후반부의 핵심은 Kraken Financial(와이오밍 SPDI)의 연준 ‘스키니 마스터 계정’ 승인이다. 마스터 계정은 미국 금융 시스템의 ‘배관’으로, 보유 준비금을 연준에 직접 두고 Fedwire(실시간 총액결제망)를 통해 달러 결제를 직접 청산할 수 있는 통로다. 그간 크립토 거래소·핀테크·비은행은 코레스폰던트 뱅크(중개은행)를 거쳐야 했고, 그 과정에서 비용·지연·카운터파티 리스크가 발생했다. 따라서 직접 접속은 (1) 달러 유동성·결제 안정성, (2) 수수료·마진 구조, (3) 제도권 신뢰(‘연준이 최소한의 적격성은 봤다’) 측면에서 상징적·실무적 파급이 크다.
다만 이번 계정은 ‘풀 마스터 계정’이 아니라 제한형 파일럿이다. Kraken은 (1) 할인창구(discount window) 접근 불가(긴급 유동성 대출 없음), (2) 지급준비금 이자 수취 불가, (3) 1년 파일럿 형태라는 제약을 가진다. 또한 연준이 부과한 구체적 리스크 제한 조건이 비공개라, 시장·경쟁자 입장에서 투명성 논쟁이 생길 여지가 있다. 그럼에도 2020년 10월 신청 이후 5년 반이 걸린 결과라는 점에서 ‘정권 변화 + 크립토 은행화’의 분기점으로 해석된다.
Custodia vs Kraken: 같은 달 신청, 다른 결말이 던지는 시그널
흥미로운 비교로 Custodia Bank(역시 와이오밍 SPDI)가 같은 캔자스시티 연은에 같은 시기(2020년 10월) 신청했다가 2023년 거절당했고, 소송까지 갔다가 패소했던 전력이 언급된다. 패널은 왜 Kraken은 되고 Custodia는 안 됐는지 단정하진 않지만, (1) 소송을 걸었던 기관에 대한 내부 기억(스태프의 장기 기억), (2) Kraken의 대형 사업자·상장 준비(공시·감시 강화)로 인한 ‘상대적 리스크 낮음’ 인식 가능성을 추정한다. 이 차이는 향후 다른 크립토 은행/트러스트의 신청 전략(소송 vs 협상, 규모/거버넌스 구축)에도 시사점을 준다.
‘크립토 은행 러시’와 은행권의 반발: 경쟁 논리 vs 절차·동등규제 논리
Kraken 이슈를 더 큰 흐름에 연결해, 최근 83일 동안 11개사가 OCC 내셔널 트러스트 차터 등 신청/승인을 진행했고(예: Zero Hash 신청, Revolut의 미국 은행 차터 움직임 등), 바이든 시기 사실상 막혔던 크립토 차터가 “새 행정부에서 급개방”된 양상을 보여준다. 이에 미국 대형은행 로비 단체인 Bank Policy Institute(BPI)가 OCC를 상대로 소송을 검토 중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패널은 은행의 반발을 단순히 “경쟁 싫어서”로만 치부하면 안 된다고 본다. 설득력 있는 쟁점은 (1) 코멘트 기간이 막 끝난 직후 승인된 절차적 타당성, (2) ‘스키니 계정’의 구체 조건 비공개로 인한 심사·안전성 검증의 불투명성, (3) 크립토 기업이 중앙화 금융서비스를 하면서 규제 ‘지름길’을 택하는 것에 대한 동등규제(level playing field) 주장이다. 특히 2021~2022년 CeFi 붕괴(규제 회피적 영업) 트라우마를 떠올리면, “중앙화로 금융을 하면 그에 맞는 감독·자본·소비자 보호가 따라야 한다”는 프레임은 금융권뿐 아니라 정책적으로도 힘을 얻을 수 있다.
사이버전은 이미 침투해 있다: 이란발 침투, 클라우드 타격, 그리고 크립토의 취약점
마지막으로 패널은 전쟁의 ‘사이버 전선’을 강하게 경고한다. 이란 정보조직(Seedworm)이 미 은행·공항·방산업체 내부에 잠복해 있다가 공습 시점에 맞춰 백도어를 준비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핵심은 “해킹은 침투 후 곧바로 터뜨리는 게 아니라 오래 잠복한다”는 점이다. 또한 드론이 걸프 지역 AWS 데이터센터를 타격해 일부 서비스가 오프라인이 된 사례를 들어, 우리가 말하는 ‘클라우드’도 결국 물리 인프라이며 군사적 타격의 대상이 된다는 현실을 상기시킨다.
우려를 키우는 요소로, 미국 중요 인프라 방어를 담당하는 CISA가 인력의 약 1/3을 잃었고, 임시 책임자가 민감 문서를 공개형 ChatGPT에 넣어 문제가 됐다는 대목이 나온다. 크립토도 예외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란이 북한의 해킹 플레이북(가짜 채용, 피싱, 소셜 엔지니어링)을 학습·확장하고 있고, 공습 당일 이란 최대 거래소가 다운됐으며 DeFi 프로젝트 개발팀이 징집되며 프로젝트가 사실상 멈춘 사례까지 언급된다. 시장구조·규제 명확성 못지않게 “디지털 금융 인프라로서의 방어 태세”가 기관·거래소·프로토콜 모두의 최우선 과제로 부상한다.
국제 여성의 날 언급: ‘크립토는 브로만의 산업이 아니다’
엔딩에서는 국제 여성의 날을 계기로, 업계 담론에서 여성·다양한 배경의 목소리를 더 드러내고 싶다는 제작 취지를 재확인한다. 크립토가 종종 ‘브로 문화’로 소비되지만 실제로는 규제·법률·기술·금융 각 영역에서 다양한 인력이 참여하고 있고, 이런 다양성이 리스크 감수성·정책 설계·제품 방향성에서 질을 높인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https://youtu.be/9LewgL2UDvo 3시간 전 업로드 됨
흥미로운 비교로 Custodia Bank(역시 와이오밍 SPDI)가 같은 캔자스시티 연은에 같은 시기(2020년 10월) 신청했다가 2023년 거절당했고, 소송까지 갔다가 패소했던 전력이 언급된다. 패널은 왜 Kraken은 되고 Custodia는 안 됐는지 단정하진 않지만, (1) 소송을 걸었던 기관에 대한 내부 기억(스태프의 장기 기억), (2) Kraken의 대형 사업자·상장 준비(공시·감시 강화)로 인한 ‘상대적 리스크 낮음’ 인식 가능성을 추정한다. 이 차이는 향후 다른 크립토 은행/트러스트의 신청 전략(소송 vs 협상, 규모/거버넌스 구축)에도 시사점을 준다.
‘크립토 은행 러시’와 은행권의 반발: 경쟁 논리 vs 절차·동등규제 논리
Kraken 이슈를 더 큰 흐름에 연결해, 최근 83일 동안 11개사가 OCC 내셔널 트러스트 차터 등 신청/승인을 진행했고(예: Zero Hash 신청, Revolut의 미국 은행 차터 움직임 등), 바이든 시기 사실상 막혔던 크립토 차터가 “새 행정부에서 급개방”된 양상을 보여준다. 이에 미국 대형은행 로비 단체인 Bank Policy Institute(BPI)가 OCC를 상대로 소송을 검토 중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패널은 은행의 반발을 단순히 “경쟁 싫어서”로만 치부하면 안 된다고 본다. 설득력 있는 쟁점은 (1) 코멘트 기간이 막 끝난 직후 승인된 절차적 타당성, (2) ‘스키니 계정’의 구체 조건 비공개로 인한 심사·안전성 검증의 불투명성, (3) 크립토 기업이 중앙화 금융서비스를 하면서 규제 ‘지름길’을 택하는 것에 대한 동등규제(level playing field) 주장이다. 특히 2021~2022년 CeFi 붕괴(규제 회피적 영업) 트라우마를 떠올리면, “중앙화로 금융을 하면 그에 맞는 감독·자본·소비자 보호가 따라야 한다”는 프레임은 금융권뿐 아니라 정책적으로도 힘을 얻을 수 있다.
사이버전은 이미 침투해 있다: 이란발 침투, 클라우드 타격, 그리고 크립토의 취약점
마지막으로 패널은 전쟁의 ‘사이버 전선’을 강하게 경고한다. 이란 정보조직(Seedworm)이 미 은행·공항·방산업체 내부에 잠복해 있다가 공습 시점에 맞춰 백도어를 준비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핵심은 “해킹은 침투 후 곧바로 터뜨리는 게 아니라 오래 잠복한다”는 점이다. 또한 드론이 걸프 지역 AWS 데이터센터를 타격해 일부 서비스가 오프라인이 된 사례를 들어, 우리가 말하는 ‘클라우드’도 결국 물리 인프라이며 군사적 타격의 대상이 된다는 현실을 상기시킨다.
우려를 키우는 요소로, 미국 중요 인프라 방어를 담당하는 CISA가 인력의 약 1/3을 잃었고, 임시 책임자가 민감 문서를 공개형 ChatGPT에 넣어 문제가 됐다는 대목이 나온다. 크립토도 예외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란이 북한의 해킹 플레이북(가짜 채용, 피싱, 소셜 엔지니어링)을 학습·확장하고 있고, 공습 당일 이란 최대 거래소가 다운됐으며 DeFi 프로젝트 개발팀이 징집되며 프로젝트가 사실상 멈춘 사례까지 언급된다. 시장구조·규제 명확성 못지않게 “디지털 금융 인프라로서의 방어 태세”가 기관·거래소·프로토콜 모두의 최우선 과제로 부상한다.
국제 여성의 날 언급: ‘크립토는 브로만의 산업이 아니다’
엔딩에서는 국제 여성의 날을 계기로, 업계 담론에서 여성·다양한 배경의 목소리를 더 드러내고 싶다는 제작 취지를 재확인한다. 크립토가 종종 ‘브로 문화’로 소비되지만 실제로는 규제·법률·기술·금융 각 영역에서 다양한 인력이 참여하고 있고, 이런 다양성이 리스크 감수성·정책 설계·제품 방향성에서 질을 높인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https://youtu.be/9LewgL2UDvo 3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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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Regulators Are Preparing for a World Without the Clarity Act: DEX in the City
The crew discusses the proposed SEC guidance for crypto, why banks are furious about Kraken’s Fed master account, and how North Korea may be teaching Iran to hack crypto.
🔥 EPISODE LINK 🔥
👉https://unchainedcrypto.com/dex-in-the-city-how-regulators-are-preparing…
🔥 EPISODE LINK 🔥
👉https://unchainedcrypto.com/dex-in-the-city-how-regulators-are-preparing…
The Global Economy Is Splitting Into Spheres | Eric Wallerstein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세계는 다시 ‘블록(스피어)’로 쪼개지고 있다”는 전제 아래, 관세·자원·공급망이 자산가격의 핵심 변수가 되면서 지역별 디스퍼전(차별화) 트레이드가 커진다.
2. 이란발 에너지 쇼크와 AI 노동시장 공포는 ‘물리적·서사적 충격’으로 글로벌 상관관계를 급등시켰고, 시장은 지역별 펀더멘털 차이를 무시한 채 금리·리스크를 과잉 재가격했다.
3. QT/리포 스트레스는 2019년과 구조가 크게 다르지 않으며, 해법은 SRF 만능론이 아니라 은행 규제(자본·유동성)와 중앙청산 등 “파이프(시장구조)”를 고쳐 통화정책 전달경로를 정상화하는 데 있다.
00:00 Intro
에릭 월러스타인은 “세계 경제가 다시 구(圈, spheres)로 나뉘는 방향으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선언하며 대화를 연다. 그는 이번 사이클의 핵심을 ‘자연자원·공급망·국가안보’처럼 눈에 보이는 실물 제약이 다시 가격결정의 중심으로 올라오는 흐름으로 본다. 이 프레임에서는 글로벌화의 효율성보다 “어느 블록에 속해 있느냐”가 성장·인플레·환율·자본흐름을 좌우하고, 시장이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수록 투자 기회(특히 지역 간/국가 간 스프레드)가 커진다고 깔아둔다.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세계는 다시 ‘블록(스피어)’로 쪼개지고 있다”는 전제 아래, 관세·자원·공급망이 자산가격의 핵심 변수가 되면서 지역별 디스퍼전(차별화) 트레이드가 커진다.
2. 이란발 에너지 쇼크와 AI 노동시장 공포는 ‘물리적·서사적 충격’으로 글로벌 상관관계를 급등시켰고, 시장은 지역별 펀더멘털 차이를 무시한 채 금리·리스크를 과잉 재가격했다.
3. QT/리포 스트레스는 2019년과 구조가 크게 다르지 않으며, 해법은 SRF 만능론이 아니라 은행 규제(자본·유동성)와 중앙청산 등 “파이프(시장구조)”를 고쳐 통화정책 전달경로를 정상화하는 데 있다.
00:00 Intro
에릭 월러스타인은 “세계 경제가 다시 구(圈, spheres)로 나뉘는 방향으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선언하며 대화를 연다. 그는 이번 사이클의 핵심을 ‘자연자원·공급망·국가안보’처럼 눈에 보이는 실물 제약이 다시 가격결정의 중심으로 올라오는 흐름으로 본다. 이 프레임에서는 글로벌화의 효율성보다 “어느 블록에 속해 있느냐”가 성장·인플레·환율·자본흐름을 좌우하고, 시장이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수록 투자 기회(특히 지역 간/국가 간 스프레드)가 커진다고 깔아둔다.
02:48 Eric's Wild Year At the Fed
그는 ‘해방의 날(Liberation Day)’ 직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에 합류해 트럼프 행정부 내 의사결정과 부처 간 역학(정책의 경제적 타당성 + 정치적 목표/커뮤니케이션)을 동시에 경험했고, 이후 스티븐 미란(Stephen Moran)을 따라 연준(Fed)로 이동해 유동성/리포 시장 스트레스 국면을 다시 마주했다고 말한다. 특히 “2018~2019년 데스크에서 QT가 리포를 흔들던 장면”과 “수년 뒤 다시 유사한 형태로 나타난 리포 긴장”이 데자뷔처럼 반복됐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미란의 비주류적 견해(인플레/성장/규제)에 대한 시장의 초기 폄하와 달리, 시간이 지나며 일부 관측치가 그의 방향으로 수렴하는 모습을 봤다고 평가한다.
07:26 Tariffs And The Role of the Dollar
관세의 목적은 단일하지 않았고(재정수입, 무역수지/국제수지 조정, 대중(對中) 견제, 비관세장벽 철폐 압박 등) 행정부 내부에서도 목표 가중치가 달랐다고 전제한다. 그럼에도 그는 “관세율 10~15%(대중은 30%대)” 같은 레벨이 중장기적으로 ‘뉴 노멀’이 될 가능성이 높고, 정권이 바뀌어도 완전히 되돌리기 어렵다고 본다(공급망 회복력·안보 프리미엄의 제도화). 다만 관세를 진공 상태에서 평가하면 착시가 생기며, 중국의 희토류 레버리지처럼 “상대가 가진 실물 병목”이 드러나면 관세 성과의 맥락이 재정의된다고 말한다.
달러에 대해서는, 시장이 “약달러 전략/달러 패권 훼손” 같은 거대 서사로 과대해석했다고 본다. 그는 행정부에 ‘명시적 약달러 정책’이 있다고 보지 않으며, 다만 달러의 실질실효환율(REER)이 과도하게 높았고 동아시아(한국·대만·일본 등) 통화가 펀더멘털 대비 약세 압력을 받는 구조를 정책당국이 더 진지하게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점이 변화라고 말한다. 연준이 FX를 정책반응함수에 깊게 넣지 않는 전통 속에서, “달러 가치가 실물·무역·제조업에 주는 영향”을 재조명하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이를 ‘마라라고 어코드’ 같은 거대 플랜으로 트레이딩하는 건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14:15 Iran War Market Fallout
이란 사태는 “AI가 노동시장을 대체해 실업을 만든다”는 공포 서사 직후에 터졌고, 두 사건 모두 ‘실물적이고 직관적인 내러티브’라는 공통점 때문에 글로벌 자산 상관관계를 급격히 끌어올렸다고 진단한다. AI 공포 때는 전 세계 금리시장이 과도하게 ‘컷’으로 기울었고, 이란 충격 직후에는 반대로 ‘하이크’까지 재가격되는 등 양극단으로 크게 흔들렸다. 그는 이 급격한 재가격의 본질이 “국가별 구조 차이(서비스 비중, 노동시장, 에너지 의존, 성장 잠재력)를 무시한 글로벌 동조화(co-move)”였다고 보고, 투자자는 이런 충격 이후 “블록 내부/국가 간 펀더멘털 격차”를 찾아 디스퍼전 트레이드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EM이 한꺼번에 매도될 때 브라질과 인도가 같은 리스크로 취급되지만, 에너지·교역구조·대외취약도가 다르므로 장기금리/통화/크레딧의 반응이 같을 이유가 없다는 식이다. 이란 리스크도 시장이 “손을 놓고 모니터만 보는” 상태로 과잉 반응/과소 반응이 섞여 있으며, 이런 때일수록 지역별 승자·패자를 분리하는 전략이 유리하다고 말한다.
19:46 The Energy Shock vs Growth & Rates
에너지 쇼크의 핵심은 ‘단기 인플레’와 ‘중기 성장 둔화’가 동시에 오는 텐션인데, 그는 기본적으로 이를 성장 충격(특히 유럽에 더 불리)으로 본다. 라가르드가 유로존에서 금리를 올린다는 시장의 가격은 비현실적이라고 직격하는데, 논리는 다음과 같다: 유로 REER가 이미 높고, 에너지 가격 상승은 실질환율을 더 강하게 만들어 제조업/수출경쟁력을 훼손한다. 동시에 유로존은 저성장(실질 1.5% 미만), 임금 하락 압력, 미국과의 무역갈등, 중국발 수입디플레이션까지 겹쳐 “긴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플레”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따라서 그는 “ECB 하이크 베팅을 페이드(반대 포지션)”하거나, 더 나아가 유럽 경기민감주(자동차·산업재)는 ECB가 올리든 안 올리든 불리하므로 구조적으로 약하다고 본다. “금리 재가격이 컷→하이크로 바뀌었는데도 유로가 약세”인 점을 들며, 시장이 ‘정책금리’보다 ‘성장/교역 충격’을 더 크게 보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또한 물리적 충격(전쟁/기후/원자재) 구간에서는 글로벌 동조화가 크고, 비물리적 충격(규제·재정·제재·정책)으로 전환될 때 국가별 분화가 커지므로, 그 전환 시점이 “글로벌 채권 매도→지역별 랠리/차별화”로 넘어가는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24:55 Unpacking The "Donroe Doctrine"
‘도노(먼로) 독트린’식 “바이 더 아메리카스” 구상이 단순히 “중국 봉쇄”로 환원되는 것에는 선을 긋는다. 베네수엘라·이란이 중국에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중국에 불리한 면은 있지만, 예컨대 호르무즈 해협 보험/안정은 중국 탱커에도 이익이 될 수 있어 “반(反)중 단일 목표”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오히려 행정부의 정책은 “대통령 개인 우선순위 + 일부 핵심 프린서플들의 합의가 올라가며 실행되는 방식”이라, 전략문서 한 장으로 전체를 설명하려는 해석은 과잉이라고 말한다.
쿠바 가능성에 대해서는, 군사적 난이도보다 “사후 통치/재건 비용과 책임”이 정치적 리스크라고 지적한다. 베네수엘라는 ‘석유’라는 협상 대상(그리고 행정 운영 파트너)이 있지만, 쿠바는 제도·외화창출 산업이 취약해 사실상 운영을 떠맡는 형태가 될 수 있고, 이는 미국 정치에 부담이 된다는 논리다.
가장 강한 확신은 라틴아메리카(라탐)의 구조적 기회다. 서반구, 근거리(니어쇼어링), 상대적으로 교육된 인구, 천연자원, 에너지 자립도가 높고(중동/유럽/동아시아 대비 이란 충격의 2차 피해가 작음), 해상 루트 리스크도 상대적으로 낮아 “지정학적 승자”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브라질(전통적 캐리 트레이드) 외에도 콜롬비아·멕시코·페루·칠레 등을 거론하며, 자원 프리미엄이 재부각되는 환경에서 라탐은 ‘실물 스토리’가 강하다고 주장한다. 여기에 핀테크/크립토 기반 금융 침투가 전통 은행을 건너뛰어 신용 심화(credit deepening)를 만들면, 수출/제조업 성장뿐 아니라 내수(소비) 성장의 두 번째 엔진도 붙을 수 있다고 덧붙인다.
33:12 Buying The Americas
그는 “Sell America는 믿지 않지만, Buy the Americas는 강하게 믿는다”고 정리한다. 미국 자체가 약해진다기보다, 미국의 공급망 재편/제조업 이전이 라탐으로 FDI를 유도하고, 그 결과 통화 강세·주식/채권 포트폴리오 자금 유입이 뒤따를 수 있다는 ‘미국 성장의 파생(derivative) 베팅’에 가깝다. 특히 라탐 핀테크는 미-멕시코 국경을 가로지르는 소비자·송금·금융 니즈의 자연스러운 겹침 덕분에, 유럽/아시아 핀테크보다 미국 시장 침투 장벽이 낮을 수 있다는 점을 기회로 본다. 과거 DC에서 ‘페르소나 논 그라타’였던 네오뱅크/크립토가 최근에는 규제 톤이 바뀌며(차터, 마스터 계정 등 언급) 성장 옵션이 확대되는 흐름도 같이 본다.
그는 ‘해방의 날(Liberation Day)’ 직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에 합류해 트럼프 행정부 내 의사결정과 부처 간 역학(정책의 경제적 타당성 + 정치적 목표/커뮤니케이션)을 동시에 경험했고, 이후 스티븐 미란(Stephen Moran)을 따라 연준(Fed)로 이동해 유동성/리포 시장 스트레스 국면을 다시 마주했다고 말한다. 특히 “2018~2019년 데스크에서 QT가 리포를 흔들던 장면”과 “수년 뒤 다시 유사한 형태로 나타난 리포 긴장”이 데자뷔처럼 반복됐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미란의 비주류적 견해(인플레/성장/규제)에 대한 시장의 초기 폄하와 달리, 시간이 지나며 일부 관측치가 그의 방향으로 수렴하는 모습을 봤다고 평가한다.
07:26 Tariffs And The Role of the Dollar
관세의 목적은 단일하지 않았고(재정수입, 무역수지/국제수지 조정, 대중(對中) 견제, 비관세장벽 철폐 압박 등) 행정부 내부에서도 목표 가중치가 달랐다고 전제한다. 그럼에도 그는 “관세율 10~15%(대중은 30%대)” 같은 레벨이 중장기적으로 ‘뉴 노멀’이 될 가능성이 높고, 정권이 바뀌어도 완전히 되돌리기 어렵다고 본다(공급망 회복력·안보 프리미엄의 제도화). 다만 관세를 진공 상태에서 평가하면 착시가 생기며, 중국의 희토류 레버리지처럼 “상대가 가진 실물 병목”이 드러나면 관세 성과의 맥락이 재정의된다고 말한다.
달러에 대해서는, 시장이 “약달러 전략/달러 패권 훼손” 같은 거대 서사로 과대해석했다고 본다. 그는 행정부에 ‘명시적 약달러 정책’이 있다고 보지 않으며, 다만 달러의 실질실효환율(REER)이 과도하게 높았고 동아시아(한국·대만·일본 등) 통화가 펀더멘털 대비 약세 압력을 받는 구조를 정책당국이 더 진지하게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점이 변화라고 말한다. 연준이 FX를 정책반응함수에 깊게 넣지 않는 전통 속에서, “달러 가치가 실물·무역·제조업에 주는 영향”을 재조명하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이를 ‘마라라고 어코드’ 같은 거대 플랜으로 트레이딩하는 건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14:15 Iran War Market Fallout
이란 사태는 “AI가 노동시장을 대체해 실업을 만든다”는 공포 서사 직후에 터졌고, 두 사건 모두 ‘실물적이고 직관적인 내러티브’라는 공통점 때문에 글로벌 자산 상관관계를 급격히 끌어올렸다고 진단한다. AI 공포 때는 전 세계 금리시장이 과도하게 ‘컷’으로 기울었고, 이란 충격 직후에는 반대로 ‘하이크’까지 재가격되는 등 양극단으로 크게 흔들렸다. 그는 이 급격한 재가격의 본질이 “국가별 구조 차이(서비스 비중, 노동시장, 에너지 의존, 성장 잠재력)를 무시한 글로벌 동조화(co-move)”였다고 보고, 투자자는 이런 충격 이후 “블록 내부/국가 간 펀더멘털 격차”를 찾아 디스퍼전 트레이드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EM이 한꺼번에 매도될 때 브라질과 인도가 같은 리스크로 취급되지만, 에너지·교역구조·대외취약도가 다르므로 장기금리/통화/크레딧의 반응이 같을 이유가 없다는 식이다. 이란 리스크도 시장이 “손을 놓고 모니터만 보는” 상태로 과잉 반응/과소 반응이 섞여 있으며, 이런 때일수록 지역별 승자·패자를 분리하는 전략이 유리하다고 말한다.
19:46 The Energy Shock vs Growth & Rates
에너지 쇼크의 핵심은 ‘단기 인플레’와 ‘중기 성장 둔화’가 동시에 오는 텐션인데, 그는 기본적으로 이를 성장 충격(특히 유럽에 더 불리)으로 본다. 라가르드가 유로존에서 금리를 올린다는 시장의 가격은 비현실적이라고 직격하는데, 논리는 다음과 같다: 유로 REER가 이미 높고, 에너지 가격 상승은 실질환율을 더 강하게 만들어 제조업/수출경쟁력을 훼손한다. 동시에 유로존은 저성장(실질 1.5% 미만), 임금 하락 압력, 미국과의 무역갈등, 중국발 수입디플레이션까지 겹쳐 “긴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플레”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따라서 그는 “ECB 하이크 베팅을 페이드(반대 포지션)”하거나, 더 나아가 유럽 경기민감주(자동차·산업재)는 ECB가 올리든 안 올리든 불리하므로 구조적으로 약하다고 본다. “금리 재가격이 컷→하이크로 바뀌었는데도 유로가 약세”인 점을 들며, 시장이 ‘정책금리’보다 ‘성장/교역 충격’을 더 크게 보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또한 물리적 충격(전쟁/기후/원자재) 구간에서는 글로벌 동조화가 크고, 비물리적 충격(규제·재정·제재·정책)으로 전환될 때 국가별 분화가 커지므로, 그 전환 시점이 “글로벌 채권 매도→지역별 랠리/차별화”로 넘어가는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24:55 Unpacking The "Donroe Doctrine"
‘도노(먼로) 독트린’식 “바이 더 아메리카스” 구상이 단순히 “중국 봉쇄”로 환원되는 것에는 선을 긋는다. 베네수엘라·이란이 중국에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중국에 불리한 면은 있지만, 예컨대 호르무즈 해협 보험/안정은 중국 탱커에도 이익이 될 수 있어 “반(反)중 단일 목표”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오히려 행정부의 정책은 “대통령 개인 우선순위 + 일부 핵심 프린서플들의 합의가 올라가며 실행되는 방식”이라, 전략문서 한 장으로 전체를 설명하려는 해석은 과잉이라고 말한다.
쿠바 가능성에 대해서는, 군사적 난이도보다 “사후 통치/재건 비용과 책임”이 정치적 리스크라고 지적한다. 베네수엘라는 ‘석유’라는 협상 대상(그리고 행정 운영 파트너)이 있지만, 쿠바는 제도·외화창출 산업이 취약해 사실상 운영을 떠맡는 형태가 될 수 있고, 이는 미국 정치에 부담이 된다는 논리다.
가장 강한 확신은 라틴아메리카(라탐)의 구조적 기회다. 서반구, 근거리(니어쇼어링), 상대적으로 교육된 인구, 천연자원, 에너지 자립도가 높고(중동/유럽/동아시아 대비 이란 충격의 2차 피해가 작음), 해상 루트 리스크도 상대적으로 낮아 “지정학적 승자”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브라질(전통적 캐리 트레이드) 외에도 콜롬비아·멕시코·페루·칠레 등을 거론하며, 자원 프리미엄이 재부각되는 환경에서 라탐은 ‘실물 스토리’가 강하다고 주장한다. 여기에 핀테크/크립토 기반 금융 침투가 전통 은행을 건너뛰어 신용 심화(credit deepening)를 만들면, 수출/제조업 성장뿐 아니라 내수(소비) 성장의 두 번째 엔진도 붙을 수 있다고 덧붙인다.
33:12 Buying The Americas
그는 “Sell America는 믿지 않지만, Buy the Americas는 강하게 믿는다”고 정리한다. 미국 자체가 약해진다기보다, 미국의 공급망 재편/제조업 이전이 라탐으로 FDI를 유도하고, 그 결과 통화 강세·주식/채권 포트폴리오 자금 유입이 뒤따를 수 있다는 ‘미국 성장의 파생(derivative) 베팅’에 가깝다. 특히 라탐 핀테크는 미-멕시코 국경을 가로지르는 소비자·송금·금융 니즈의 자연스러운 겹침 덕분에, 유럽/아시아 핀테크보다 미국 시장 침투 장벽이 낮을 수 있다는 점을 기회로 본다. 과거 DC에서 ‘페르소나 논 그라타’였던 네오뱅크/크립토가 최근에는 규제 톤이 바뀌며(차터, 마스터 계정 등 언급) 성장 옵션이 확대되는 흐름도 같이 본다.
35:56 Fixing The Fed Balance Sheet
연준에서 겪은 Q4 유동성 긴장을 “필요해서 QT를 중단하고 RMO(준비금 관리 오퍼레이션)를 재개한 것은 맞지만, 2019년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진 못했다”고 평가한다. 문제의 핵심은 레포 레이트 분포의 상단을 헤지펀드/프라임 트레이딩 계열이 끌어올리는 구조, 그리고 은행 대차대조표가 자본·유동성 규제로 지나치게 제약돼 민간이 레포 중개를 충분히 못 하는 데 있다고 본다. 결국 외국계 은행의 아비트리지 참여가 줄면(수익이 사라지면) 펀딩 마켓이 비선형적으로 악화되고, 연준은 다시 유동성을 넣을 수밖에 없는 “나쁜 반복”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는 해법의 시퀀스를 “QT를 더 세게”가 아니라 “은행 규제 완화/정교화(자본·유동성) → 데스크의 일상적 유동성 관리 역량 강화 → 준비금 레벨 자연 하향”으로 둔다. 준비금을 쌓아 HQLA를 과도하게 보유하는 것은 실물경제로의 유동성 전달을 막아 통화정책 효과를 왜곡하며, 규제·감독과 통화정책 구현을 분리해 온 지난 15년이 문제를 키웠다고 비판한다(미란의 ‘교차영역’ 연설을 긍정적으로 언급).
40:29 Repairing Repo
SRF(Standing Repo Facility)에 대해서는 “이론적으로는 훌륭하지만 실무적으로 효과가 제한적이었다”고 단언한다. ‘스티그마’가 디스카운트윈도뿐 아니라 SRF에도 생겼고, 오퍼레이션을 하루 2회로 늘리는 식의 개선은 했지만 본질은 “은행이 필요한 게 아니라, 레버리지 플레이어(헤지펀드 등) 쪽의 펀딩 수요가 금리를 상단으로 끌어올리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즉 SRF 캡을 키워도, 자금이 최종적으로 가야 하는 곳(비은행 레버리지)에 전달되지 않으면 SOFR 상단/타겟 레인지 이탈이 반복된다는 주장이다.
대안으로 그는 중앙청산(central clearing)을 강하게 제시한다. 중앙청산은 은행이 레포 포지션을 넷팅해 대차대조표 팽창을 줄여주고, 규제(예: 레버리지 비율)가 “안정성을 위해 만든 규칙이 오히려 민간의 정상적 중개를 막는” 역설을 완화할 수 있다. “레포는 원래 은행이 해야 할 일이지, 연준이 상시적으로 떠받칠 일이 아니다”라는 메시지가 선명하다.
43:23 The Coming Warsh Era
케빈 워시(Warsh)가 QE를 비판해왔다는 이유로 시장이 과도하게 공포를 가격에 반영하는 것을 그는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금융권 다수가 “QE의 의도치 않은 결과”를 인정하면서도, 막상 정책결정자가 같은 말을 하면 공포를 느끼는 건 모순이라는 지적이다. 워시는 위기 시기의 경험이 있어 펀딩 마켓이 깨질 때의 위험을 알고 있고, 균형 있게 접근할 여지가 크다고 본다.
그가 ‘희소 준비금(pre-2008) 체제’로 곧장 회귀할지에는 유보적이지만, 중요한 건 준비금 총량 그 자체보다 “규제 때문에 은행이 준비금을 들고만 있는 구조”라고 강조한다. 규제·감독이 “준비금을 다른 HQLA보다 더 선호한다”는 신호를 줄이면 준비금 수요가 구조적으로 커져, QT를 조금만 해도 시장이 흔들리는 취약성이 생긴다는 논리다. 따라서 계획 없는 QT(리버스 레포로 흡수되다 갑자기 준비금이 줄어 패닉)보다, 규제 정상화와 시장구조 개편이 동반된 점진적 정상화가 더 낫다고 본다.
47:56 Productivity Growth vs The Fed
AI 생산성에 대해서는 ‘버블 vs AGI’ 같은 극단을 피하고 “중간 지대의 생산성 상승만으로도 미국의 구조적 문제(재정·인구·부채)를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다”는 쪽에 무게를 둔다. 생산성이 오르면 실질성장이 늘고 부채/GDP가 낮아지며, 임금-물가의 비용 압력 없이 실질임금이 개선될 수 있고, 법인세 기반도 커져 재정 여력이 생긴다는 논리다. 특히 유럽·동아시아의 인구구조가 악화되는 가운데, 이민이 제약되면 생산성이 사실상 해법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통화정책적으로는 생산성 향상이 중립금리를 올릴 수도/내릴 수도 있어(자본투자 확대 vs 디스인플레이션 성장) 방향이 단정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다만 그는 “50bp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은행 대출이 살아나고 실물 인프라 투자가 늘어 통화정책 전달경로가 정상화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지금 사이클에서 금리 인상이 생각보다 경기 충격을 덜 준 이유(가계 리파이낸싱, 기업의 낮은 듀레이션/부채 구조)를 들며, 향후 5~10년 동안 C&I 대출·실물투자가 늘면 금리 사이클의 경기 민감도는 오히려 커질 수 있다고 전망한다.
54:00 The Fed's Duration Plan & The Treasury-Fed Accord
연준 자산 듀레이션을 국채 발행 듀레이션(또는 부채 만기 구조)에 더 맞추려는 논의에 대해 그는 “중요하지만 과장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현재 MBS를 줄이고 단기물(빌) 비중을 늘리는 흐름이 이어지겠지만, ‘전량 빌’ 같은 음모론적 해석에는 반대한다. 연준이 자산배분(특히 크레딧) 결정을 통해 경제에 자원배분 신호를 주는 것은 정치화 위험이 있으므로, 오히려 듀레이션/구성 정상화는 정치적 중립성을 높이는 방향이라는 설명이다.
‘트레저리-연준 어코드 2.0’(재정지배, fiscal dominance 우려)에 대해서는 “이미 늦은 논쟁일 수 있다”고 말한다. 기저에는 대규모 적자/발행이 있고, 베이시스 트레이드·스왑스프레드 왜곡이 그 부산물인데,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유동성을 주입하는 구조 자체가 이미 암묵적으로 재정과 연결돼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연준이 무엇을 하든 재무부가 발행전략으로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어, ‘새 어코드’가 실무적으로 무엇을 바꾸는지에 회의적이다.
58:06 Final Thoughts
그는 다시 한 번 “세계는 스피어로 가고, 실물(자원·공급망·안보)이 중요해진다”는 큰 그림으로 돌아오며, 시장이 이란/AI 같은 충격에서 국가별 차이를 무시한 채 한 방향으로 쏠릴 때가 오히려 기회라고 정리한다. 특히 라틴아메리카는 ‘미국과의 지리적 결합 + 자원 + 에너지 자립 + 상대적으로 낮은 지정학 리스크’의 조합으로 다음 매크로 프론티어가 될 수 있고, 공화당 정권이 지속된다면 도노(먼로) 독트린류의 정책 기조가 더 이어질 가능성을 높게 본다.
https://youtu.be/hTY0ffRlmBQ 1시간 전 업로드 됨
연준에서 겪은 Q4 유동성 긴장을 “필요해서 QT를 중단하고 RMO(준비금 관리 오퍼레이션)를 재개한 것은 맞지만, 2019년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진 못했다”고 평가한다. 문제의 핵심은 레포 레이트 분포의 상단을 헤지펀드/프라임 트레이딩 계열이 끌어올리는 구조, 그리고 은행 대차대조표가 자본·유동성 규제로 지나치게 제약돼 민간이 레포 중개를 충분히 못 하는 데 있다고 본다. 결국 외국계 은행의 아비트리지 참여가 줄면(수익이 사라지면) 펀딩 마켓이 비선형적으로 악화되고, 연준은 다시 유동성을 넣을 수밖에 없는 “나쁜 반복”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는 해법의 시퀀스를 “QT를 더 세게”가 아니라 “은행 규제 완화/정교화(자본·유동성) → 데스크의 일상적 유동성 관리 역량 강화 → 준비금 레벨 자연 하향”으로 둔다. 준비금을 쌓아 HQLA를 과도하게 보유하는 것은 실물경제로의 유동성 전달을 막아 통화정책 효과를 왜곡하며, 규제·감독과 통화정책 구현을 분리해 온 지난 15년이 문제를 키웠다고 비판한다(미란의 ‘교차영역’ 연설을 긍정적으로 언급).
40:29 Repairing Repo
SRF(Standing Repo Facility)에 대해서는 “이론적으로는 훌륭하지만 실무적으로 효과가 제한적이었다”고 단언한다. ‘스티그마’가 디스카운트윈도뿐 아니라 SRF에도 생겼고, 오퍼레이션을 하루 2회로 늘리는 식의 개선은 했지만 본질은 “은행이 필요한 게 아니라, 레버리지 플레이어(헤지펀드 등) 쪽의 펀딩 수요가 금리를 상단으로 끌어올리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즉 SRF 캡을 키워도, 자금이 최종적으로 가야 하는 곳(비은행 레버리지)에 전달되지 않으면 SOFR 상단/타겟 레인지 이탈이 반복된다는 주장이다.
대안으로 그는 중앙청산(central clearing)을 강하게 제시한다. 중앙청산은 은행이 레포 포지션을 넷팅해 대차대조표 팽창을 줄여주고, 규제(예: 레버리지 비율)가 “안정성을 위해 만든 규칙이 오히려 민간의 정상적 중개를 막는” 역설을 완화할 수 있다. “레포는 원래 은행이 해야 할 일이지, 연준이 상시적으로 떠받칠 일이 아니다”라는 메시지가 선명하다.
43:23 The Coming Warsh Era
케빈 워시(Warsh)가 QE를 비판해왔다는 이유로 시장이 과도하게 공포를 가격에 반영하는 것을 그는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금융권 다수가 “QE의 의도치 않은 결과”를 인정하면서도, 막상 정책결정자가 같은 말을 하면 공포를 느끼는 건 모순이라는 지적이다. 워시는 위기 시기의 경험이 있어 펀딩 마켓이 깨질 때의 위험을 알고 있고, 균형 있게 접근할 여지가 크다고 본다.
그가 ‘희소 준비금(pre-2008) 체제’로 곧장 회귀할지에는 유보적이지만, 중요한 건 준비금 총량 그 자체보다 “규제 때문에 은행이 준비금을 들고만 있는 구조”라고 강조한다. 규제·감독이 “준비금을 다른 HQLA보다 더 선호한다”는 신호를 줄이면 준비금 수요가 구조적으로 커져, QT를 조금만 해도 시장이 흔들리는 취약성이 생긴다는 논리다. 따라서 계획 없는 QT(리버스 레포로 흡수되다 갑자기 준비금이 줄어 패닉)보다, 규제 정상화와 시장구조 개편이 동반된 점진적 정상화가 더 낫다고 본다.
47:56 Productivity Growth vs The Fed
AI 생산성에 대해서는 ‘버블 vs AGI’ 같은 극단을 피하고 “중간 지대의 생산성 상승만으로도 미국의 구조적 문제(재정·인구·부채)를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다”는 쪽에 무게를 둔다. 생산성이 오르면 실질성장이 늘고 부채/GDP가 낮아지며, 임금-물가의 비용 압력 없이 실질임금이 개선될 수 있고, 법인세 기반도 커져 재정 여력이 생긴다는 논리다. 특히 유럽·동아시아의 인구구조가 악화되는 가운데, 이민이 제약되면 생산성이 사실상 해법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통화정책적으로는 생산성 향상이 중립금리를 올릴 수도/내릴 수도 있어(자본투자 확대 vs 디스인플레이션 성장) 방향이 단정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다만 그는 “50bp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은행 대출이 살아나고 실물 인프라 투자가 늘어 통화정책 전달경로가 정상화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지금 사이클에서 금리 인상이 생각보다 경기 충격을 덜 준 이유(가계 리파이낸싱, 기업의 낮은 듀레이션/부채 구조)를 들며, 향후 5~10년 동안 C&I 대출·실물투자가 늘면 금리 사이클의 경기 민감도는 오히려 커질 수 있다고 전망한다.
54:00 The Fed's Duration Plan & The Treasury-Fed Accord
연준 자산 듀레이션을 국채 발행 듀레이션(또는 부채 만기 구조)에 더 맞추려는 논의에 대해 그는 “중요하지만 과장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현재 MBS를 줄이고 단기물(빌) 비중을 늘리는 흐름이 이어지겠지만, ‘전량 빌’ 같은 음모론적 해석에는 반대한다. 연준이 자산배분(특히 크레딧) 결정을 통해 경제에 자원배분 신호를 주는 것은 정치화 위험이 있으므로, 오히려 듀레이션/구성 정상화는 정치적 중립성을 높이는 방향이라는 설명이다.
‘트레저리-연준 어코드 2.0’(재정지배, fiscal dominance 우려)에 대해서는 “이미 늦은 논쟁일 수 있다”고 말한다. 기저에는 대규모 적자/발행이 있고, 베이시스 트레이드·스왑스프레드 왜곡이 그 부산물인데,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유동성을 주입하는 구조 자체가 이미 암묵적으로 재정과 연결돼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연준이 무엇을 하든 재무부가 발행전략으로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어, ‘새 어코드’가 실무적으로 무엇을 바꾸는지에 회의적이다.
58:06 Final Thoughts
그는 다시 한 번 “세계는 스피어로 가고, 실물(자원·공급망·안보)이 중요해진다”는 큰 그림으로 돌아오며, 시장이 이란/AI 같은 충격에서 국가별 차이를 무시한 채 한 방향으로 쏠릴 때가 오히려 기회라고 정리한다. 특히 라틴아메리카는 ‘미국과의 지리적 결합 + 자원 + 에너지 자립 + 상대적으로 낮은 지정학 리스크’의 조합으로 다음 매크로 프론티어가 될 수 있고, 공화당 정권이 지속된다면 도노(먼로) 독트린류의 정책 기조가 더 이어질 가능성을 높게 본다.
https://youtu.be/hTY0ffRlmBQ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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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lobal Economy Is Splitting Into Spheres | Eric Wallerstein
Chief Macro Strategist at Clocktower Group, Eric Wallerstein, explores how shifting geopolitics, Trump-era monetary policy, and structural economic forces are reshaping global macro. We cover tariffs, the dollar, Iran-driven market shocks, Fed balance sheet…
Why ETH Might Be Near a Major Turning Point
Bankless
3줄 요약
1. ETH는 “펀더멘털은 개선됐는데 가격은 제자리”라는 드문 사이클을 겪었고, 핵심 원인으로 L2 로드맵에 따른 L1 가치포착 약화가 지목된다.
2. 수익(Fees) 기준 밸류에이션은 붕괴했지만(PSR로는 극단적으로 낮게 보임), 공급 구조(저인플레이션)·스테이블코인 기반(180B+)·온체인 사이클 지표는 ‘공정가치 구간 진입’을 시사한다.
3. 다만 “ETH가 비트코인을 다시 이길 수 있나”가 포트폴리오 관점의 본질적 질문이며, 저점(딥 밸류) 구간은 1.7k 부근 이하로 본다(매크로 변동성에 따라 추가 하방 여지).
0:00 Intro
진행자 Ryan은 “ETH가 이번 사이클에서 왜 이렇게 약했는가—사이클을 건너뛴 건지, 구조적 문제가 있는지”를 문제의식으로 던진다. 게스트 Michael Nadeau(DeFi Report)는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앵커’로 두되, ETH는 과거엔 2순위였지만 이번 사이클을 통해 다시 ‘언더라이트(투자 논리 재검증)’해야 한다고 전제한다. 논의의 초점은 단기 가격 예측이 아니라, 온체인/사이클 지표(MVRV, 공급 중 이익 비율, 200주 이동평균 등)로 ETH가 현재 어디에 위치하는지, 그리고 ETH가 다시 확장 국면(Expansion)으로 갈 조건이 무엇인지다.
Bankless
3줄 요약
1. ETH는 “펀더멘털은 개선됐는데 가격은 제자리”라는 드문 사이클을 겪었고, 핵심 원인으로 L2 로드맵에 따른 L1 가치포착 약화가 지목된다.
2. 수익(Fees) 기준 밸류에이션은 붕괴했지만(PSR로는 극단적으로 낮게 보임), 공급 구조(저인플레이션)·스테이블코인 기반(180B+)·온체인 사이클 지표는 ‘공정가치 구간 진입’을 시사한다.
3. 다만 “ETH가 비트코인을 다시 이길 수 있나”가 포트폴리오 관점의 본질적 질문이며, 저점(딥 밸류) 구간은 1.7k 부근 이하로 본다(매크로 변동성에 따라 추가 하방 여지).
0:00 Intro
진행자 Ryan은 “ETH가 이번 사이클에서 왜 이렇게 약했는가—사이클을 건너뛴 건지, 구조적 문제가 있는지”를 문제의식으로 던진다. 게스트 Michael Nadeau(DeFi Report)는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앵커’로 두되, ETH는 과거엔 2순위였지만 이번 사이클을 통해 다시 ‘언더라이트(투자 논리 재검증)’해야 한다고 전제한다. 논의의 초점은 단기 가격 예측이 아니라, 온체인/사이클 지표(MVRV, 공급 중 이익 비율, 200주 이동평균 등)로 ETH가 현재 어디에 위치하는지, 그리고 ETH가 다시 확장 국면(Expansion)으로 갈 조건이 무엇인지다.
3:50 The History of ETH Cycles
Ryan이 3개 사이클의 “저점→고점 배수”를 제시하며 ETH 수익률의 구조적 둔화를 강조한다. 1사이클(2017)은 $8→$1,400로 175배, 2사이클(2021)은 $80→$4,878로 61배였지만, 3사이클(2025)은 $881→$4,953로 5.6배에 그쳤다. 특히 2021~2022에서 형성된 가격 레인지 안에서 2025 사이클이 ‘레인지 트레이딩’처럼 진행된 점이 이례적이며, “ETH가 사이클을 스킵한 것인지, 아니면 성숙 자산으로서 새로운 정상(New Normal)인지”가 핵심 질문으로 부상한다.
5:41 Analyzing Performance Trends
Nadeau는 이 레인지 정체가 반드시 약세만은 아니라고 본다. 2021~2026에 걸친 장기간 횡보는 ‘보유자 기반(holder base) 교체’의 시간일 수 있고, 네트워크 펀더멘털(개발자/툴링/스테이블코인/사용 지표)은 개선됐는데 가격이 이를 반영하지 못한 괴리가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네트워크는 좋아졌는데, 왜 자산(ETH)은 못 올랐나?”라는 질문이 성립하며, 답은 기술 로드맵이 만든 단기 가치포착 구조 변화로 연결된다.
8:32 The Impact of L2 Roadmap
핵심 진단은 “이더리움이 스스로를 디스럽트(disrupt)했다”는 것. L2 확장은 사용자/애플리케이션 관점에서 제품을 크게 개선했지만, L1이 직접 포착하던 수수료·MEV가 L2로 분산되며 ETH(자산) 측면의 단기 내러티브(‘현금흐름 체인’)가 약해졌다. DeFi Report는 과거 ‘Ethereum Investment Framework’에서 L2 로드맵이 L1 가치포착을 희석할 것을 예측했지만, 시장 심리가 그만큼 부정적으로 반응할 것까지는 과소평가했다고 인정한다. 결과적으로 L2는 네트워크 확장에는 기여했지만, 토큰 홀더가 체감하는 ‘가치 귀속’에는 역풍으로 작동했다.
10:24 Roadmap Decisions & Market Perception
Nadeau는 시장이 L2 비전을 ‘아직 완성되지 않은 UX/제품’으로 평가하는 요소를 지적한다. Optimism/Arbitrum 등 주요 L2가 토큰 성과를 내며 기대를 모았지만, (1) “기존 DeFi의 단순 멀티체인 배포”를 넘어서는 신규 킬러앱이 부족했고, (2) L2 간 브리징/통합이 약속만큼 매끄럽지 않아 사용자 경험이 분절돼 있다는 점이 부정적이었다. 동시에 솔라나가 저수수료·고속 체인에서 ‘투기적 활동(고속 DEX/밈코인 등)’을 빨아들이며 ETH의 한 축을 대체했고, 이는 ETH/BTC 기준 언더퍼폼으로 이어졌다. 다만 그는 “레인지가 무너지지 않은 점” 자체는 다음 사이클에서의 반전 가능성(재차 BTC 아웃퍼폼)을 열어둔다고 본다.
15:50 Valuation Metrics Explained
Ryan은 ETH 밸류에이션이 혼란스러운 이유를 3가지 프레임으로 정리한다. (1) BTC처럼 ‘화폐/가치저장’ 자산으로 보는 관점, (2) 수수료·스테이킹 수익을 기반으로 한 ‘테크주/현금흐름’ 관점(PSR, fee yield, DCF), (3) TVL·자산·스테이블코인 등 네트워크 경제 규모를 반영하는 ‘네트워크/GDP’ 관점(Metcalfe류 포함). 흥미로운 포인트는 같은 ETH를 두고도 지표에 따라 극단적 결과가 나온다는 것인데, 예로 “지난 365일 L1+blob 수익 기반 PSR”로는 ETH가 사실상 “$2” 수준으로도 보일 수 있는 반면, MV=PQ 같은 오래된 통화량/거래량 프레임에선 “$24,000”도 가능하다는 식의 분산이 존재한다. 시장 가격(약 $2k)은 결국 “어떤 밸류에이션 체계를 적용할지 시장이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20:08 Disparities in Valuation Methods
Nadeau는 2021년엔 이더리움이 ‘현금 프린터’처럼 L1에서 엄청난 수익을 올려 DCF류 논리가 그럴듯했지만, L2 확장 이후 수익 구조가 바뀌어 동일 방식이 깨졌다고 설명한다. 대신 그는 L1을 ‘네이션 스테이트’, 토큰을 ‘통화’로 보는 프레임을 선호한다. 블록체인은 재산권/룰/결제 인프라를 제공하고 “세금(tax)”을 걷으며, 사용자는 해당 통화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비유다. 이 관점에선 단일 지표(수수료)보다 (1) 토큰 이코노믹스(인플레이션·희소성), (2) 네트워크 경제 규모(TVL·스테이블코인·자산 기반), (3) 규제 이후 자본 유입과 같은 ‘자본 흐름’이 통합적으로 중요해진다. 그는 특히 규제 명확화(Clarity Act 등)가 진행되면, 전통 금융이 크립토를 ‘평가 가능한 자산’으로 다루며 표준 프레임이 수렴할 가능성을 시사한다(다만 아직은 과도기).
23:22 Navigating Market Conditions
대화는 “수수료가 무너졌는데도 ETH 시총이 2k를 유지하는 이유”로 확장된다. Ryan은 이더리움 로드맵의 성공 시나리오가 결국 공급(블록스페이스) 확장으로 수수료를 낮추는 것이며, 따라서 과거처럼 수수료가 다시 급등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짚는다. 즉 ‘낮은 수수료=실패’가 아니라 ‘스케일링의 결과’일 수 있어, 수익만으로는 네트워크 가치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이다. 이 지점에서 ETH는 BTC처럼 “수익이 적어도 가치가 성립하는 자산”이 될 수 있는지(가치저장/담보/기축 통화성)가 질문으로 연결된다.
26:14 Nation-State Metaphor & Valuation
네이션 스테이트 비유가 ‘기축통화(Exorbitant Privilege)’ 논점으로 이어진다. 역사적으로 특정 국가 통화(예: USD)는 다른 나라들이 준비자산·거래 통화로 사용하며 프리미엄을 받았는데, 크립토에서도 “어떤 체인이 기축 통화/기축 담보 역할을 하느냐”가 중장기 밸류에이션의 핵심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Nadeau는 BTC가 이미 그 역할을 상당 부분 확보했지만, ETH가 추가 기축 자산으로 자리 잡을지 여부는 아직 시장이 결론 내리지 못했다고 본다.
27:45 Revenue and Economic Impact
이 구간에서 Nadeau는 ‘L2가 L1 수익을 얼마나 잠식했는지’를 데이터로 보여준다. 2024년(블롭 도입 이후) L2가 이더리움에 지불하는 ‘렌트(blob/DA 비용)’가 크게 떨어지며 L1 revenue가 급감했고, 이는 “제품 개선(저렴한 DA) ↔ 가치포착(수익)”의 트레이드오프를 시각화한다. 다만 중요한 반론도 제시된다. ETH 스테이킹 수익률이 과거 5%대에서 하락했지만, 수익률 구성의 대부분이 ‘수수료’가 아니라 ‘발행(issuance)’로 바뀌었음에도 네트워크가 유지될 정도의 보상은 여전히 가능하다는 것. 핵심은 이더리움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약 0.8% 수준으로 매우 낮아, “낮은 수수료 환경에서도 공급 측(검증자)을 떠받치기 위해 고인플레이션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많은 다른 L1들이 낮은 fee capture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메우는 것과 대비된다.
33:42 DEX Volumes & Their Implications
DEX 볼륨은 체인의 “온체인 속도(velocity)”를 보여주는 지표로, 솔라나에는 특히 중요하지만 이더리움에서는 절대적 가치평가 변수라기보다 ‘시장 국면별 체력’ 확인에 가깝다고 본다. 흥미로운 관찰은 불장에선 솔라나가 ETH L1을 DEX 볼륨에서 압도했지만, 약세장에선 ETH L1이 다시 우위로 돌아왔다는 점이다. Nadeau는 이를 “물이 빠지고 남은 것”으로 표현하며, 이더리움은 느리지만 고품질 담보·자산 기반의 ‘슬로우 DeFi’ 특성이 약세장에서 방어력을 제공한다고 해석한다.
Ryan이 3개 사이클의 “저점→고점 배수”를 제시하며 ETH 수익률의 구조적 둔화를 강조한다. 1사이클(2017)은 $8→$1,400로 175배, 2사이클(2021)은 $80→$4,878로 61배였지만, 3사이클(2025)은 $881→$4,953로 5.6배에 그쳤다. 특히 2021~2022에서 형성된 가격 레인지 안에서 2025 사이클이 ‘레인지 트레이딩’처럼 진행된 점이 이례적이며, “ETH가 사이클을 스킵한 것인지, 아니면 성숙 자산으로서 새로운 정상(New Normal)인지”가 핵심 질문으로 부상한다.
5:41 Analyzing Performance Trends
Nadeau는 이 레인지 정체가 반드시 약세만은 아니라고 본다. 2021~2026에 걸친 장기간 횡보는 ‘보유자 기반(holder base) 교체’의 시간일 수 있고, 네트워크 펀더멘털(개발자/툴링/스테이블코인/사용 지표)은 개선됐는데 가격이 이를 반영하지 못한 괴리가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네트워크는 좋아졌는데, 왜 자산(ETH)은 못 올랐나?”라는 질문이 성립하며, 답은 기술 로드맵이 만든 단기 가치포착 구조 변화로 연결된다.
8:32 The Impact of L2 Roadmap
핵심 진단은 “이더리움이 스스로를 디스럽트(disrupt)했다”는 것. L2 확장은 사용자/애플리케이션 관점에서 제품을 크게 개선했지만, L1이 직접 포착하던 수수료·MEV가 L2로 분산되며 ETH(자산) 측면의 단기 내러티브(‘현금흐름 체인’)가 약해졌다. DeFi Report는 과거 ‘Ethereum Investment Framework’에서 L2 로드맵이 L1 가치포착을 희석할 것을 예측했지만, 시장 심리가 그만큼 부정적으로 반응할 것까지는 과소평가했다고 인정한다. 결과적으로 L2는 네트워크 확장에는 기여했지만, 토큰 홀더가 체감하는 ‘가치 귀속’에는 역풍으로 작동했다.
10:24 Roadmap Decisions & Market Perception
Nadeau는 시장이 L2 비전을 ‘아직 완성되지 않은 UX/제품’으로 평가하는 요소를 지적한다. Optimism/Arbitrum 등 주요 L2가 토큰 성과를 내며 기대를 모았지만, (1) “기존 DeFi의 단순 멀티체인 배포”를 넘어서는 신규 킬러앱이 부족했고, (2) L2 간 브리징/통합이 약속만큼 매끄럽지 않아 사용자 경험이 분절돼 있다는 점이 부정적이었다. 동시에 솔라나가 저수수료·고속 체인에서 ‘투기적 활동(고속 DEX/밈코인 등)’을 빨아들이며 ETH의 한 축을 대체했고, 이는 ETH/BTC 기준 언더퍼폼으로 이어졌다. 다만 그는 “레인지가 무너지지 않은 점” 자체는 다음 사이클에서의 반전 가능성(재차 BTC 아웃퍼폼)을 열어둔다고 본다.
15:50 Valuation Metrics Explained
Ryan은 ETH 밸류에이션이 혼란스러운 이유를 3가지 프레임으로 정리한다. (1) BTC처럼 ‘화폐/가치저장’ 자산으로 보는 관점, (2) 수수료·스테이킹 수익을 기반으로 한 ‘테크주/현금흐름’ 관점(PSR, fee yield, DCF), (3) TVL·자산·스테이블코인 등 네트워크 경제 규모를 반영하는 ‘네트워크/GDP’ 관점(Metcalfe류 포함). 흥미로운 포인트는 같은 ETH를 두고도 지표에 따라 극단적 결과가 나온다는 것인데, 예로 “지난 365일 L1+blob 수익 기반 PSR”로는 ETH가 사실상 “$2” 수준으로도 보일 수 있는 반면, MV=PQ 같은 오래된 통화량/거래량 프레임에선 “$24,000”도 가능하다는 식의 분산이 존재한다. 시장 가격(약 $2k)은 결국 “어떤 밸류에이션 체계를 적용할지 시장이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20:08 Disparities in Valuation Methods
Nadeau는 2021년엔 이더리움이 ‘현금 프린터’처럼 L1에서 엄청난 수익을 올려 DCF류 논리가 그럴듯했지만, L2 확장 이후 수익 구조가 바뀌어 동일 방식이 깨졌다고 설명한다. 대신 그는 L1을 ‘네이션 스테이트’, 토큰을 ‘통화’로 보는 프레임을 선호한다. 블록체인은 재산권/룰/결제 인프라를 제공하고 “세금(tax)”을 걷으며, 사용자는 해당 통화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비유다. 이 관점에선 단일 지표(수수료)보다 (1) 토큰 이코노믹스(인플레이션·희소성), (2) 네트워크 경제 규모(TVL·스테이블코인·자산 기반), (3) 규제 이후 자본 유입과 같은 ‘자본 흐름’이 통합적으로 중요해진다. 그는 특히 규제 명확화(Clarity Act 등)가 진행되면, 전통 금융이 크립토를 ‘평가 가능한 자산’으로 다루며 표준 프레임이 수렴할 가능성을 시사한다(다만 아직은 과도기).
23:22 Navigating Market Conditions
대화는 “수수료가 무너졌는데도 ETH 시총이 2k를 유지하는 이유”로 확장된다. Ryan은 이더리움 로드맵의 성공 시나리오가 결국 공급(블록스페이스) 확장으로 수수료를 낮추는 것이며, 따라서 과거처럼 수수료가 다시 급등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짚는다. 즉 ‘낮은 수수료=실패’가 아니라 ‘스케일링의 결과’일 수 있어, 수익만으로는 네트워크 가치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이다. 이 지점에서 ETH는 BTC처럼 “수익이 적어도 가치가 성립하는 자산”이 될 수 있는지(가치저장/담보/기축 통화성)가 질문으로 연결된다.
26:14 Nation-State Metaphor & Valuation
네이션 스테이트 비유가 ‘기축통화(Exorbitant Privilege)’ 논점으로 이어진다. 역사적으로 특정 국가 통화(예: USD)는 다른 나라들이 준비자산·거래 통화로 사용하며 프리미엄을 받았는데, 크립토에서도 “어떤 체인이 기축 통화/기축 담보 역할을 하느냐”가 중장기 밸류에이션의 핵심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Nadeau는 BTC가 이미 그 역할을 상당 부분 확보했지만, ETH가 추가 기축 자산으로 자리 잡을지 여부는 아직 시장이 결론 내리지 못했다고 본다.
27:45 Revenue and Economic Impact
이 구간에서 Nadeau는 ‘L2가 L1 수익을 얼마나 잠식했는지’를 데이터로 보여준다. 2024년(블롭 도입 이후) L2가 이더리움에 지불하는 ‘렌트(blob/DA 비용)’가 크게 떨어지며 L1 revenue가 급감했고, 이는 “제품 개선(저렴한 DA) ↔ 가치포착(수익)”의 트레이드오프를 시각화한다. 다만 중요한 반론도 제시된다. ETH 스테이킹 수익률이 과거 5%대에서 하락했지만, 수익률 구성의 대부분이 ‘수수료’가 아니라 ‘발행(issuance)’로 바뀌었음에도 네트워크가 유지될 정도의 보상은 여전히 가능하다는 것. 핵심은 이더리움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약 0.8% 수준으로 매우 낮아, “낮은 수수료 환경에서도 공급 측(검증자)을 떠받치기 위해 고인플레이션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많은 다른 L1들이 낮은 fee capture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메우는 것과 대비된다.
33:42 DEX Volumes & Their Implications
DEX 볼륨은 체인의 “온체인 속도(velocity)”를 보여주는 지표로, 솔라나에는 특히 중요하지만 이더리움에서는 절대적 가치평가 변수라기보다 ‘시장 국면별 체력’ 확인에 가깝다고 본다. 흥미로운 관찰은 불장에선 솔라나가 ETH L1을 DEX 볼륨에서 압도했지만, 약세장에선 ETH L1이 다시 우위로 돌아왔다는 점이다. Nadeau는 이를 “물이 빠지고 남은 것”으로 표현하며, 이더리움은 느리지만 고품질 담보·자산 기반의 ‘슬로우 DeFi’ 특성이 약세장에서 방어력을 제공한다고 해석한다.
37:25 Stablecoin Supply on Ethereum
이더리움의 스테이블코인 공급(약 180B)이 강한 펀더멘털로 제시된다. Tom Lee가 ETH 강세 논거로 ‘스테이블코인의 본거지’를 든 맥락도 언급되며, 이더리움이 전체 스테이블코인 공급의 약 60%를 보유하고 USDT 비중이 크다는 점이 강조된다. Nadeau는 규제 명확화 이후 전통 금융발 신규 스테이블코인이 본격화될 경우, 배포 거점이 이더리움일 가능성이 높고 이것이 ‘이더리움 경제의 장부가치(book value) 같은 바닥’을 두텁게 만들 수 있다고 본다. Ryan은 도발적으로 “ETH 시총이 스테이블코인 총액 아래로 내려가면 저평가 신호인가?”를 묻는데, 결론은 아직 시장이 그 함의를 확정하지 못했다는 것—다만 ‘가격 대비 기초 자산(스테이블코인 기반)’ 괴리는 계속 관찰할 만한 포인트로 남는다.
38:09 Cycle Metrics & Analysis
이 파트부터 Nadeau의 ‘사이클 지표’가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MVRV(시가총액/실현가치)는 네트워크의 평균 비용 기반에 대한 가격 위치를 보여주며, ETH는 이전 바닥(2022 MVRV 약 0.7) 대비 현재 약 0.84로 “바닥권 근접” 신호를 준다. Z-score 역시 과거 바닥 대비 근접해 있고, “공급 중 이익 상태 비율”은 약 39.4%로 2022 저점보다도 낮아 ‘대다수 홀더가 손실’인 전형적 약세장 바닥 조건을 충족하는 모습이다. 다만 ETH/BTC 비율은 특이하게도 2025년 4월에 사이클 저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ETH가 “BTC 대비 역사적으로 가장 과매도”였던 구간으로 해석된다.
44:22 Fair Market Value Insights
200주 이동평균(200W MA) 기준으로도 ETH는 공정가치 구간에 진입해 있으며, 2025년 4월에는 200W MA 대비 역사상 가장 깊게 이탈한 뒤 반등이 나왔던 전례가 제시된다(이 구간 이후 ‘Tom Lee 내러티브’로 단기 모멘텀이 붙었지만, ATH 돌파의 ‘지속성(durable)’은 부족했다는 평가). Nadeau는 ETH가 BTC보다 먼저 바닥을 치는 경우도 과거(2022년 6월) 있었음을 상기시키며, 지금도 “ETH가 이미 바닥을 찍었을 가능성”을 열어두되, 2026년 매크로 충격(전통시장 약세·유동성 경색)이 오면 더 낮은 ‘딥 밸류’가 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가격대 가이던스로는 2k 부근을 ‘공정가치’, 1.7k 부근(4월 저점대 재시험)을 ‘딥 밸류 존’의 시작으로 본다.
50:40 Evaluating ETH for the Portfolio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결론은 “공정가치 진입은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BTC 대비 초과수익 가능성’”이다. Nadeau는 이더리움이 L1 스케일링 재강조 등으로 ‘건강한 방향’으로 정렬되는 조짐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결국 비교 대상은 다른 알트/프로토콜 토큰들(5~10개 후보)이며 각 자산의 (1) 펀더멘털, (2) 밸류에이션, (3) 토큰 이코노믹스(바이백/수익 분배 등), (4) 내러티브/채택 가능성을 따져 “다음 확장 국면에서 BTC를 이길 확률이 가장 높은 바스켓”을 구성하겠다고 말한다. ETH는 다음 사이클에서 5k ATH를 상회할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그게 BTC 아웃퍼폼으로 이어지느냐”가 남은 시험대이며, 본격 리스크온 확장은 매크로 유동성 신호가 확인된 이후로 판단하는 스탠스를 유지한다.
https://youtu.be/0JFtYBvMjNw 1시간 전 업로드 됨
이더리움의 스테이블코인 공급(약 180B)이 강한 펀더멘털로 제시된다. Tom Lee가 ETH 강세 논거로 ‘스테이블코인의 본거지’를 든 맥락도 언급되며, 이더리움이 전체 스테이블코인 공급의 약 60%를 보유하고 USDT 비중이 크다는 점이 강조된다. Nadeau는 규제 명확화 이후 전통 금융발 신규 스테이블코인이 본격화될 경우, 배포 거점이 이더리움일 가능성이 높고 이것이 ‘이더리움 경제의 장부가치(book value) 같은 바닥’을 두텁게 만들 수 있다고 본다. Ryan은 도발적으로 “ETH 시총이 스테이블코인 총액 아래로 내려가면 저평가 신호인가?”를 묻는데, 결론은 아직 시장이 그 함의를 확정하지 못했다는 것—다만 ‘가격 대비 기초 자산(스테이블코인 기반)’ 괴리는 계속 관찰할 만한 포인트로 남는다.
38:09 Cycle Metrics & Analysis
이 파트부터 Nadeau의 ‘사이클 지표’가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MVRV(시가총액/실현가치)는 네트워크의 평균 비용 기반에 대한 가격 위치를 보여주며, ETH는 이전 바닥(2022 MVRV 약 0.7) 대비 현재 약 0.84로 “바닥권 근접” 신호를 준다. Z-score 역시 과거 바닥 대비 근접해 있고, “공급 중 이익 상태 비율”은 약 39.4%로 2022 저점보다도 낮아 ‘대다수 홀더가 손실’인 전형적 약세장 바닥 조건을 충족하는 모습이다. 다만 ETH/BTC 비율은 특이하게도 2025년 4월에 사이클 저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ETH가 “BTC 대비 역사적으로 가장 과매도”였던 구간으로 해석된다.
44:22 Fair Market Value Insights
200주 이동평균(200W MA) 기준으로도 ETH는 공정가치 구간에 진입해 있으며, 2025년 4월에는 200W MA 대비 역사상 가장 깊게 이탈한 뒤 반등이 나왔던 전례가 제시된다(이 구간 이후 ‘Tom Lee 내러티브’로 단기 모멘텀이 붙었지만, ATH 돌파의 ‘지속성(durable)’은 부족했다는 평가). Nadeau는 ETH가 BTC보다 먼저 바닥을 치는 경우도 과거(2022년 6월) 있었음을 상기시키며, 지금도 “ETH가 이미 바닥을 찍었을 가능성”을 열어두되, 2026년 매크로 충격(전통시장 약세·유동성 경색)이 오면 더 낮은 ‘딥 밸류’가 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가격대 가이던스로는 2k 부근을 ‘공정가치’, 1.7k 부근(4월 저점대 재시험)을 ‘딥 밸류 존’의 시작으로 본다.
50:40 Evaluating ETH for the Portfolio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결론은 “공정가치 진입은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BTC 대비 초과수익 가능성’”이다. Nadeau는 이더리움이 L1 스케일링 재강조 등으로 ‘건강한 방향’으로 정렬되는 조짐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결국 비교 대상은 다른 알트/프로토콜 토큰들(5~10개 후보)이며 각 자산의 (1) 펀더멘털, (2) 밸류에이션, (3) 토큰 이코노믹스(바이백/수익 분배 등), (4) 내러티브/채택 가능성을 따져 “다음 확장 국면에서 BTC를 이길 확률이 가장 높은 바스켓”을 구성하겠다고 말한다. ETH는 다음 사이클에서 5k ATH를 상회할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그게 BTC 아웃퍼폼으로 이어지느냐”가 남은 시험대이며, 본격 리스크온 확장은 매크로 유동성 신호가 확인된 이후로 판단하는 스탠스를 유지한다.
https://youtu.be/0JFtYBvMjNw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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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ETH Might Be Near a Major Turning Point
📣GALAXY | INSTITUTIONAL DIGITAL FINANCE
https://bankless.cc/Galaxy
---
Ethereum underperformed this cycle, and investors are asking the big question: did ETH just skip a cycle, or is something deeper going on? Michael Nadeau joins Ryan to break down where…
https://bankless.cc/Ga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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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reum underperformed this cycle, and investors are asking the big question: did ETH just skip a cycle, or is something deeper going on? Michael Nadeau joins Ryan to break down where…
Middle East War Threatens Global Economic Shock | Joseph Stiglitz (Nobel Laureate Economist)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스티글리츠는 ‘미국의 이란 전쟁’을 관세 쇼크에 이은 두 번째 “경제적 수류탄”으로 규정하며, 실물 공급 차질이 동반된 에너지·식량발(發)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다.
2. “에너지 자립”은 개별 가계·기업의 체감 비용을 막아주지 못한다는 점(오픈 이코노미에서의 글로벌 가격 전가)을 강조하며, 1970년대 오일쇼크처럼 Fed의 급격한 긴축과 경기침체가 뒤따를 수 있다고 본다.
3. AI는 생산성 혁명이라기보다 ‘독점 기대에 기반한 군비경쟁형 과잉투자’로 버블 가능성이 높고, 버블 붕괴는 매크로 충격(고용·수요·금융여건 악화)을 키울 수 있다고 본다.
00:00 Intro
진행자 잭 팔리가 조지프 스티글리츠(콜롬비아대, 노벨상)를 초대해 이란 전쟁, 거시경제(물가·성장·고용), 글로벌화의 부작용, 그리고 AI 투자 붐의 지속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대화의 톤은 “정책의 일관성/준비 부족이 충격을 증폭시킨다”는 문제의식으로 관통한다.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스티글리츠는 ‘미국의 이란 전쟁’을 관세 쇼크에 이은 두 번째 “경제적 수류탄”으로 규정하며, 실물 공급 차질이 동반된 에너지·식량발(發)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다.
2. “에너지 자립”은 개별 가계·기업의 체감 비용을 막아주지 못한다는 점(오픈 이코노미에서의 글로벌 가격 전가)을 강조하며, 1970년대 오일쇼크처럼 Fed의 급격한 긴축과 경기침체가 뒤따를 수 있다고 본다.
3. AI는 생산성 혁명이라기보다 ‘독점 기대에 기반한 군비경쟁형 과잉투자’로 버블 가능성이 높고, 버블 붕괴는 매크로 충격(고용·수요·금융여건 악화)을 키울 수 있다고 본다.
00:00 Intro
진행자 잭 팔리가 조지프 스티글리츠(콜롬비아대, 노벨상)를 초대해 이란 전쟁, 거시경제(물가·성장·고용), 글로벌화의 부작용, 그리고 AI 투자 붐의 지속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대화의 톤은 “정책의 일관성/준비 부족이 충격을 증폭시킨다”는 문제의식으로 관통한다.
01:35 "Economic Hand Grenade" of U.S.' War in Iran
스티글리츠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 전쟁을 “글로벌 경제 시스템에 던진 또 하나의 수류탄”으로 표현한다. 관세(무역비용 상승)로 이미 인플레이션 압력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전쟁이 에너지 가격을 급격히 끌어올리며 2차 충격을 만든다는 구조다. 특히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고 본다. 전쟁이 얼마나 길어질지, “무조건 항복” 같은 비현실적 요구가 조기 종결을 오히려 어렵게 만들지 알 수 없고, 이 ‘기간 불확실성’ 자체가 기업·가계의 기대(인플레이션 기대, 재고 축적, 투자 보류)를 흔들어 경제 변동성을 키운다고 본다.
그는 충격 경로를 두 갈래로 강조한다. (1) 원유·가솔린 가격 급등(이미 1주일 가솔린 +17% 언급), (2) 비료/식량 공급망 차질이다. 비료 공급망이 중동의 해상로와 연결돼 있어, 호르무즈 등 병목이 생기면 식량 가격까지 동시에 자극할 수 있다는 논리다. “에너지 쇼크 → 운송/비료/농산물 → 식품 인플레”로 이어지는 1970년대형 전염 메커니즘을 상정한다.
또한 바이든 시기의 ‘에너지 믹스 다변화(재생에너지 포함)’가 진행됐다면 충격 흡수력이 더 컸을 텐데, 트럼프가 이를 되돌렸다고 비판한다. 전략비축유(SPR)도 충분히 보강하지 않았고, 지금 쓰기에도 애매한(더 악화될 여지 때문에) 제약이 있어 완충재 역할이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종합하면 “관세 쇼크 + 전쟁 쇼크 + 이미 둔화된 고용”이 겹쳐 “매우 울퉁불퉁한(bumpy) 경기”를 예고한다.
07:00 Risk of 1970s Style Stagflationary Shock?
진행자가 “미국은 과거보다 원유 생산이 늘었는데도 충격이 70년대처럼 클 수 있나”를 묻자, 스티글리츠는 ‘국가 단위 에너지 수지’와 ‘개별 경제주체의 가격 부담’을 분리해 설명한다. 미국이 대략 에너지 밸런스(생산 증가)라 해도, 개방경제에서는 국제 유가 상승이 국내 소비자·제조업·운송업 비용으로 그대로 전가된다. 즉 “미국이 석유를 더 뽑아도, 글로벌 가격이 오르면 주유소 가격이 내려갈 이유가 없다”는 점을 짚는다.
이때 승자/패자도 명확히 제시한다. 엑슨 같은 메이저 오일은 횡재(windfall)를 얻고, 러시아는 재정 여력이 커져 “트럼프의 이란 전쟁의 최대 승자”가 된다는 주장이다. 우크라이나 지원 이슈가 흐려지는 지정학적 득과, 고유가로 인한 외화 유입이라는 경제적 득이 동시에 발생한다는 프레이밍이다. 반대로 미국 가계는 관세로 이미 연간 1,000달러 이상(일부 추정 2~3천 달러) 추가 부담이 생긴 상태에서 에너지·식품발 인플레가 덧씌워진다.
70년대 사례는 “2차 파급”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오일쇼크는 전후(戰後) 가장 큰 글로벌 교란이었고, 라틴아메리카는 ‘페트로달러 리사이클링’으로 단기 충격을 빚으로 미뤘다가 10년 뒤 채무위기·침체·초인플레로 폭발했다는 역사적 연결고리를 든다. 미국은 인플레가 치솟자 연준이 브레이크를 밟아 금리가 급등했고 더블딥(연속 침체)으로 갔는데, 이번에도 “전쟁발 인플레 → 기대 고착 → 긴축 강화 → 경기침체”의 경로가 재현될 수 있다는 경고다. 특히 이번엔 팬데믹·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인플레 트라우마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 인플레 심리가 더 빨리 악화될 수 있다고 본다.
18:00 "Regime Changes Don't Go Smoothly"
전쟁의 실물 충격이 ‘기대(투기) 요인’인지 ‘물리적 공급 차질’인지 구분하는 대목이 금융 전문가 관점에서 흥미롭다. 그는 2022년 러시아 침공 초기 유가 급등은 상당 부분 “기대와 투기(탱크 채우기, 재고 비축)”였고 실제 생산·흐름 감소는 제한적이었다고 본다. 반면 지금은 “실제 생산 감소가 확인되는 국면”이라 충격의 질이 다르다고 말한다. 즉 선물곡선 구조(백워데이션 심화), 재고/저장 여력 제약, 해상 운송 리스크 프리미엄이 동반되는 ‘물리적 타이트닝’에 가깝다는 진단이다.
정권교체(regime change)는 “역사적으로 매끄럽지 않다”가 핵심 메시지다. 이라크·리비아·레바논 사례를 들어, 설령 기존 정권이 무너지더라도 ‘친미 안정정부’가 바로 서기보다 권력 공백과 내전/분열이 길어져 공급 차질이 지속될 가능성을 본다. 이란은 이라크보다 국가 정체성이 오래됐지만, 주변부 소수민족(쿠르드 등) 변수로 분열 리스크가 있고, 그 혼란이 이라크와 중동 전역으로 전염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기한다.
해상 운송에 대해서는 “보험 보조” 같은 행정 처방을 비판한다. 책임 있는 선주라면 보험료보다 선원 안전을 더 우선하며, 드론·기뢰·비대칭 공격 환경에서 미 해군 호위가 모든 위험을 상쇄해주지 못한다는 회의론을 덧붙인다. 시장 미시구조로 번역하면, 전쟁 리스크가 커질 때 공급자는 단순 비용 보전보다 ‘운항 중단’이라는 이산적 선택을 하며, 이때 공급 탄력성이 급격히 낮아져 가격이 비선형적으로 튀는 국면이 온다는 얘기다.
미국의 이란 개입이 “오랜 개입의 역사(모사데그 축출, 샤 체제)”를 가진 만큼 현지에서 정당성을 얻기 어렵다는 점도 강조한다. 외부가 지도자를 “지정”하려는 시도는 오히려 반미 결집을 낳을 수 있고, 전쟁이 장기화될수록 경제 충격도 복리로 커진다는 논리다. 더 나아가 “무엇이 미국에 이익인가”라는 질문에, 명확한 업사이드가 제시되지 않았고(고유가·고물가·경기둔화·혼란만 뚜렷), 이 점이 국내 정치적 지지 기반(‘노 뉴 워’ 기대)에도 균열을 낼 수 있다고 본다.
57:00 "Globalization And Its Discontents" Revisited
스티글리츠는 글로벌화가 “약속한 방식으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재강조한다. 개발도상국에서는 관세 철폐가 “저생산성 수입대체 → 고생산성 수출”로 이동시키는 대신, “저생산성 수입대체 → 제로생산성 실업”으로 이어졌다는 유명한 표현을 다시 꺼낸다. 예로 세네갈 비스킷 공장이 중국산 유입으로 문을 닫으면, 이론은 새로운 수출산업에서 더 좋은 일자리를 찾는다고 하지만 현실은 신용 접근성 부재,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 장벽(월마트 같은 대형 바이어의 요구), 금융·물류 인프라 부족 때문에 전환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 프레임을 미국에 적용해, 러스트벨트의 탈산업화도 “어차피 더 좋은 일자리로 이동한다”는 내러티브가 실패했고, 지역 단위로 임금·고용·부동산 가치가 함께 눌렸다는 실증이 쌓였다고 말한다. 즉 글로벌화의 분배 충격은 ‘평균’이 아니라 ‘지역·계층’에 집중되며, 정치적 양극화를 키운다.
또 하나의 후속(discontents)은 ‘복원력(resilience) 붕괴’다. 코로나 때 마스크·PPE조차 생산 못 했던 것은 공급망이 극단적으로 최적화(린화)된 결과이며, 국가 안보/보건/전략산업 관점에서 취약성이 노출됐다는 것. 그리고 “생산이 없으면 그 영역에서 혁신도 약해진다”는 생산-학습-혁신(엔도지너스 혁신) 논점도 강조한다. 이 맥락에서 바이든의 CHIPS, IRA 같은 산업정책은 방향이 맞았고 실제로 일자리를 만들고 있었다는 평가를 내린다(다만 AI 데이터센터 붐은 CHIPS와 무관하다고 선을 긋는다).
불평등 원인으로는 독점/플랫폼 시장지배력(네트워크 효과 + 규제 미비 + 정치 로비)과 노동 보호 약화가 결합했다고 본다. 특히 앱스토어 30% 수수료 같은 ‘시장지배력 남용’을 규제로 충분히 완화할 수 있는데, 미국은 집행이 약했고 유럽이 상대적으로 더 적극적이었다는 비교가 나온다. 불평등은 결국 정치 불평등으로 전환되어 “미국도 올리가키(oligarchy)처럼 보인다”는 국제적 인식까지 낳았다고 지적한다.
스티글리츠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 전쟁을 “글로벌 경제 시스템에 던진 또 하나의 수류탄”으로 표현한다. 관세(무역비용 상승)로 이미 인플레이션 압력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전쟁이 에너지 가격을 급격히 끌어올리며 2차 충격을 만든다는 구조다. 특히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고 본다. 전쟁이 얼마나 길어질지, “무조건 항복” 같은 비현실적 요구가 조기 종결을 오히려 어렵게 만들지 알 수 없고, 이 ‘기간 불확실성’ 자체가 기업·가계의 기대(인플레이션 기대, 재고 축적, 투자 보류)를 흔들어 경제 변동성을 키운다고 본다.
그는 충격 경로를 두 갈래로 강조한다. (1) 원유·가솔린 가격 급등(이미 1주일 가솔린 +17% 언급), (2) 비료/식량 공급망 차질이다. 비료 공급망이 중동의 해상로와 연결돼 있어, 호르무즈 등 병목이 생기면 식량 가격까지 동시에 자극할 수 있다는 논리다. “에너지 쇼크 → 운송/비료/농산물 → 식품 인플레”로 이어지는 1970년대형 전염 메커니즘을 상정한다.
또한 바이든 시기의 ‘에너지 믹스 다변화(재생에너지 포함)’가 진행됐다면 충격 흡수력이 더 컸을 텐데, 트럼프가 이를 되돌렸다고 비판한다. 전략비축유(SPR)도 충분히 보강하지 않았고, 지금 쓰기에도 애매한(더 악화될 여지 때문에) 제약이 있어 완충재 역할이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종합하면 “관세 쇼크 + 전쟁 쇼크 + 이미 둔화된 고용”이 겹쳐 “매우 울퉁불퉁한(bumpy) 경기”를 예고한다.
07:00 Risk of 1970s Style Stagflationary Shock?
진행자가 “미국은 과거보다 원유 생산이 늘었는데도 충격이 70년대처럼 클 수 있나”를 묻자, 스티글리츠는 ‘국가 단위 에너지 수지’와 ‘개별 경제주체의 가격 부담’을 분리해 설명한다. 미국이 대략 에너지 밸런스(생산 증가)라 해도, 개방경제에서는 국제 유가 상승이 국내 소비자·제조업·운송업 비용으로 그대로 전가된다. 즉 “미국이 석유를 더 뽑아도, 글로벌 가격이 오르면 주유소 가격이 내려갈 이유가 없다”는 점을 짚는다.
이때 승자/패자도 명확히 제시한다. 엑슨 같은 메이저 오일은 횡재(windfall)를 얻고, 러시아는 재정 여력이 커져 “트럼프의 이란 전쟁의 최대 승자”가 된다는 주장이다. 우크라이나 지원 이슈가 흐려지는 지정학적 득과, 고유가로 인한 외화 유입이라는 경제적 득이 동시에 발생한다는 프레이밍이다. 반대로 미국 가계는 관세로 이미 연간 1,000달러 이상(일부 추정 2~3천 달러) 추가 부담이 생긴 상태에서 에너지·식품발 인플레가 덧씌워진다.
70년대 사례는 “2차 파급”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오일쇼크는 전후(戰後) 가장 큰 글로벌 교란이었고, 라틴아메리카는 ‘페트로달러 리사이클링’으로 단기 충격을 빚으로 미뤘다가 10년 뒤 채무위기·침체·초인플레로 폭발했다는 역사적 연결고리를 든다. 미국은 인플레가 치솟자 연준이 브레이크를 밟아 금리가 급등했고 더블딥(연속 침체)으로 갔는데, 이번에도 “전쟁발 인플레 → 기대 고착 → 긴축 강화 → 경기침체”의 경로가 재현될 수 있다는 경고다. 특히 이번엔 팬데믹·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인플레 트라우마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 인플레 심리가 더 빨리 악화될 수 있다고 본다.
18:00 "Regime Changes Don't Go Smoothly"
전쟁의 실물 충격이 ‘기대(투기) 요인’인지 ‘물리적 공급 차질’인지 구분하는 대목이 금융 전문가 관점에서 흥미롭다. 그는 2022년 러시아 침공 초기 유가 급등은 상당 부분 “기대와 투기(탱크 채우기, 재고 비축)”였고 실제 생산·흐름 감소는 제한적이었다고 본다. 반면 지금은 “실제 생산 감소가 확인되는 국면”이라 충격의 질이 다르다고 말한다. 즉 선물곡선 구조(백워데이션 심화), 재고/저장 여력 제약, 해상 운송 리스크 프리미엄이 동반되는 ‘물리적 타이트닝’에 가깝다는 진단이다.
정권교체(regime change)는 “역사적으로 매끄럽지 않다”가 핵심 메시지다. 이라크·리비아·레바논 사례를 들어, 설령 기존 정권이 무너지더라도 ‘친미 안정정부’가 바로 서기보다 권력 공백과 내전/분열이 길어져 공급 차질이 지속될 가능성을 본다. 이란은 이라크보다 국가 정체성이 오래됐지만, 주변부 소수민족(쿠르드 등) 변수로 분열 리스크가 있고, 그 혼란이 이라크와 중동 전역으로 전염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기한다.
해상 운송에 대해서는 “보험 보조” 같은 행정 처방을 비판한다. 책임 있는 선주라면 보험료보다 선원 안전을 더 우선하며, 드론·기뢰·비대칭 공격 환경에서 미 해군 호위가 모든 위험을 상쇄해주지 못한다는 회의론을 덧붙인다. 시장 미시구조로 번역하면, 전쟁 리스크가 커질 때 공급자는 단순 비용 보전보다 ‘운항 중단’이라는 이산적 선택을 하며, 이때 공급 탄력성이 급격히 낮아져 가격이 비선형적으로 튀는 국면이 온다는 얘기다.
미국의 이란 개입이 “오랜 개입의 역사(모사데그 축출, 샤 체제)”를 가진 만큼 현지에서 정당성을 얻기 어렵다는 점도 강조한다. 외부가 지도자를 “지정”하려는 시도는 오히려 반미 결집을 낳을 수 있고, 전쟁이 장기화될수록 경제 충격도 복리로 커진다는 논리다. 더 나아가 “무엇이 미국에 이익인가”라는 질문에, 명확한 업사이드가 제시되지 않았고(고유가·고물가·경기둔화·혼란만 뚜렷), 이 점이 국내 정치적 지지 기반(‘노 뉴 워’ 기대)에도 균열을 낼 수 있다고 본다.
57:00 "Globalization And Its Discontents" Revisited
스티글리츠는 글로벌화가 “약속한 방식으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재강조한다. 개발도상국에서는 관세 철폐가 “저생산성 수입대체 → 고생산성 수출”로 이동시키는 대신, “저생산성 수입대체 → 제로생산성 실업”으로 이어졌다는 유명한 표현을 다시 꺼낸다. 예로 세네갈 비스킷 공장이 중국산 유입으로 문을 닫으면, 이론은 새로운 수출산업에서 더 좋은 일자리를 찾는다고 하지만 현실은 신용 접근성 부재,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 장벽(월마트 같은 대형 바이어의 요구), 금융·물류 인프라 부족 때문에 전환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 프레임을 미국에 적용해, 러스트벨트의 탈산업화도 “어차피 더 좋은 일자리로 이동한다”는 내러티브가 실패했고, 지역 단위로 임금·고용·부동산 가치가 함께 눌렸다는 실증이 쌓였다고 말한다. 즉 글로벌화의 분배 충격은 ‘평균’이 아니라 ‘지역·계층’에 집중되며, 정치적 양극화를 키운다.
또 하나의 후속(discontents)은 ‘복원력(resilience) 붕괴’다. 코로나 때 마스크·PPE조차 생산 못 했던 것은 공급망이 극단적으로 최적화(린화)된 결과이며, 국가 안보/보건/전략산업 관점에서 취약성이 노출됐다는 것. 그리고 “생산이 없으면 그 영역에서 혁신도 약해진다”는 생산-학습-혁신(엔도지너스 혁신) 논점도 강조한다. 이 맥락에서 바이든의 CHIPS, IRA 같은 산업정책은 방향이 맞았고 실제로 일자리를 만들고 있었다는 평가를 내린다(다만 AI 데이터센터 붐은 CHIPS와 무관하다고 선을 긋는다).
불평등 원인으로는 독점/플랫폼 시장지배력(네트워크 효과 + 규제 미비 + 정치 로비)과 노동 보호 약화가 결합했다고 본다. 특히 앱스토어 30% 수수료 같은 ‘시장지배력 남용’을 규제로 충분히 완화할 수 있는데, 미국은 집행이 약했고 유럽이 상대적으로 더 적극적이었다는 비교가 나온다. 불평등은 결국 정치 불평등으로 전환되어 “미국도 올리가키(oligarchy)처럼 보인다”는 국제적 인식까지 낳았다고 지적한다.
1:07:00 AI Bubble Probability Is High
AI에 대해서는 ‘기술 잠재력’과 ‘투자·수익 구조’의 괴리를 문제 삼는다. 현재 데이터센터/컴퓨팅 투자 붐은 “한 회사가 최종 승자가 되어 독점 이윤을 누릴 것”이라는 기대를 전제로 한 군비경쟁(arms race)처럼 보이며, 경쟁이 유지되면 설령 기술이 성공해도 기대한 독점 수익이 나오지 않아 투자 회수율(ROI)이 붕괴할 수 있다고 본다. 즉 버블의 핵심은 “기술이 쓸모없다”가 아니라 “자본시장 가격(밸류에이션)과 수익화 구조가 과대”일 가능성이다.
또한 AI가 노동을 대체해도, 신규 일자리로의 이동을 돕는 적극적 노동시장정책(훈련·매칭·전직 지원)이 약하면 총수요가 약해져 거시적으로 ‘좋은 경제’가 유지되기 어렵다고 본다. AI 기업의 수익화는 결국 건강한 거시환경(소비·고용·정치적 안정)에 의존하는데, 대규모 전환 비용을 흡수할 정책 도구를 오히려 축소한다면(그는 트럼프가 “모든 걸 자른다”고 표현) AI 호황의 기반이 약해진다는 주장이다.
AI가 의료처럼 비효율이 큰 섹터(미국 GDP의 약 20%)를 단기에 혁신할 것이란 기대에도 회의적이다. 비효율의 원인이 기술 부재가 아니라 정치·제도적 병목(이해관계, 규제 포획, 보험/가격 구조)인 경우가 많아, AI가 즉시 생산성 점프를 만들기 어렵다는 것. 결론적으로 그는 (1) 과잉투자에 따른 버블 붕괴 리스크, (2) 노동 대체에 따른 매크로 수요/분배 충격 리스크—두 가지를 동시에 우려한다.
https://youtu.be/4wob38gZ2yQ 6시간 전 업로드 됨
AI에 대해서는 ‘기술 잠재력’과 ‘투자·수익 구조’의 괴리를 문제 삼는다. 현재 데이터센터/컴퓨팅 투자 붐은 “한 회사가 최종 승자가 되어 독점 이윤을 누릴 것”이라는 기대를 전제로 한 군비경쟁(arms race)처럼 보이며, 경쟁이 유지되면 설령 기술이 성공해도 기대한 독점 수익이 나오지 않아 투자 회수율(ROI)이 붕괴할 수 있다고 본다. 즉 버블의 핵심은 “기술이 쓸모없다”가 아니라 “자본시장 가격(밸류에이션)과 수익화 구조가 과대”일 가능성이다.
또한 AI가 노동을 대체해도, 신규 일자리로의 이동을 돕는 적극적 노동시장정책(훈련·매칭·전직 지원)이 약하면 총수요가 약해져 거시적으로 ‘좋은 경제’가 유지되기 어렵다고 본다. AI 기업의 수익화는 결국 건강한 거시환경(소비·고용·정치적 안정)에 의존하는데, 대규모 전환 비용을 흡수할 정책 도구를 오히려 축소한다면(그는 트럼프가 “모든 걸 자른다”고 표현) AI 호황의 기반이 약해진다는 주장이다.
AI가 의료처럼 비효율이 큰 섹터(미국 GDP의 약 20%)를 단기에 혁신할 것이란 기대에도 회의적이다. 비효율의 원인이 기술 부재가 아니라 정치·제도적 병목(이해관계, 규제 포획, 보험/가격 구조)인 경우가 많아, AI가 즉시 생산성 점프를 만들기 어렵다는 것. 결론적으로 그는 (1) 과잉투자에 따른 버블 붕괴 리스크, (2) 노동 대체에 따른 매크로 수요/분배 충격 리스크—두 가지를 동시에 우려한다.
https://youtu.be/4wob38gZ2yQ 6시간 전 업로드 됨
미국은 이란에서 전쟁을 일으킬 이유가 없었다
박주혁
3줄 요약
1. 이 영상은 ‘미국-이란 충돌’의 표면(핵·안보)을 걷어내고, 미국 정치권–이스라엘 우파–초정통파(하바드) 네트워크가 만드는 종말론적 서사를 전쟁 동인으로 제시한다.
2. 트럼프·쿠시너·네타냐후를 하바드(슈네르손 레베)와 연결하고, “사이러스-트럼프 템플 코인→제3성전” 같은 상징이 정책·전쟁 서사에 동원된다고 해석한다.
3. 9/11 자작극 주장, 십자군 상징 문신(Deus Vult·예루살렘 십자가·카피르) 등을 근거로 “이건 지정학을 넘어 종교전”이라는 프레임을 끝까지 밀어붙인다.
00:00 미국 이란 전쟁은 종교 전쟁이다
화자는 미국이 이란을 공습/압박하는 이유를 언론이 말하는 “핵 문제” 같은 안보 프레임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고 전제하고, 전쟁을 ‘종교 전쟁’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핵심 근거로는 트럼프가 초정통파 유대교(하레디) 계열의 하바드 루바비치(Chabad-Lubavitch)와 깊게 연결돼 있거나 강한 영향을 받는 인물이라는 해석을 제시한다. 즉, 정책 의사결정이 현실주의적 손익계산(지정학/군사)만이 아니라 “종말론·메시아 서사”의 렌즈로도 구동될 수 있다는 관점을 깔고 들어간다.
박주혁
3줄 요약
1. 이 영상은 ‘미국-이란 충돌’의 표면(핵·안보)을 걷어내고, 미국 정치권–이스라엘 우파–초정통파(하바드) 네트워크가 만드는 종말론적 서사를 전쟁 동인으로 제시한다.
2. 트럼프·쿠시너·네타냐후를 하바드(슈네르손 레베)와 연결하고, “사이러스-트럼프 템플 코인→제3성전” 같은 상징이 정책·전쟁 서사에 동원된다고 해석한다.
3. 9/11 자작극 주장, 십자군 상징 문신(Deus Vult·예루살렘 십자가·카피르) 등을 근거로 “이건 지정학을 넘어 종교전”이라는 프레임을 끝까지 밀어붙인다.
00:00 미국 이란 전쟁은 종교 전쟁이다
화자는 미국이 이란을 공습/압박하는 이유를 언론이 말하는 “핵 문제” 같은 안보 프레임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고 전제하고, 전쟁을 ‘종교 전쟁’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핵심 근거로는 트럼프가 초정통파 유대교(하레디) 계열의 하바드 루바비치(Chabad-Lubavitch)와 깊게 연결돼 있거나 강한 영향을 받는 인물이라는 해석을 제시한다. 즉, 정책 의사결정이 현실주의적 손익계산(지정학/군사)만이 아니라 “종말론·메시아 서사”의 렌즈로도 구동될 수 있다는 관점을 깔고 들어간다.
00:53 트럼프와 하바드 루바비치 커넥션
화자는 트럼프가 2024년 10월 7일(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과 연결해 상징성을 강조) 뉴욕 퀸스의 ‘오헬(Ohel)’로 불리는 장소를 방문한 사진을 든다. 오헬은 하바드의 상징적 지도자 메나헴 멘델 슈네르손(Menachem Mendel Schneerson, “레베”)의 묘가 있는 곳이며, 트럼프가 이 방문을 두고 “영적 지도를 받았다”는 취지로 극찬했다는 점을 인용한다. 이어 하바드의 핵심 신학/문화 코드로 “메시아가 곧 온다”는 긴박한 종말론적 분위기(‘메시아 나우’ 같은 구호로 알려졌다는 설명)를 강조하고, 일부 신자들이 슈네르손을 메시아로까지 칭송했다는 대목을 덧붙인다. 여기서 메시아는 다윗 왕의 후계자이자 최후의 전쟁(고그와 마곡)에서 이스라엘을 이끄는 인간 지도자로 설명되며, 전쟁 종결 후 ‘제3성전’ 건립과 연결되는 전통적 서사가 소개된다.
04:57 이란 전쟁은 제3성전 건설을 위한 서사의 완성을 하기 위해 치뤄지고 있다
이 구간에서 화자는 ‘제3성전’(예루살렘 성전산에 재건될 미래 성전)이 단순 종교 상징을 넘어 “승리의 증표”로 기능한다는 식으로 해석을 확장한다. 특히 ‘미크다시 교육 센터’가 트럼프 1기 때 미국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긴 사건을 기념하며 만든 ‘템플 코인’을 사례로 든다. 그 코인에 트럼프와 함께 페르시아의 사이러스 대왕(바빌론을 무너뜨리고 유대인의 귀환과 제2성전 건립을 가능케 했다고 알려진 인물)이 나란히 새겨졌다는 점을 근거로, 트럼프가 “현대판 사이러스(제3성전 건립을 가능케 할 인물)”로 점찍혔다는 해석을 제시한다. 또한 제3성전 건립에는 ‘대전쟁 서사’가 선행돼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 이란을 ‘적그리스도’ 같은 상징적 적으로 설정해 공격하는 플롯이 만들어졌을 가능성을 “내피셜” 형태로 밀어붙인다(본인도 “개소리 같지만”이라고 자조적으로 말하면서도, 전체 맥락을 이 관점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
07:10 트럼프의 가족과 주변인은 전부 친이스라엘 세력
화자는 트럼프 개인을 넘어 “가족·측근의 네트워크”를 근거로 친이스라엘/친하바드 결속을 강조한다. 대표 사례로 사위 재러드 쿠시너를 들며, 쿠시너가 하바드 신자이고 관련 단체에 거액을 기부했으며 오헬 방문·대학 시절 하바드 하우스 활동·워싱턴 DC 하바드 회당 출입 등 구체적 정황을 나열한다. 또 쿠시너가 1기 때 아브라함 협정, 예루살렘 대사관 이전 등 중동/이스라엘 핵심 어젠다를 주도했고, 2기(라고 지칭)에는 스티브 위트코프와 함께 사실상 중동 정책을 주도한다는 식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설명한다.
쿠시너 가문의 서사로는 아버지 찰스 쿠시너가 과거 범죄로 수감됐을 때 하바드 라비들이 지원했고, 출소 후 하바드 관련 기부가 이어졌다는 일화를 제시한다. 또한 네타냐후와 쿠시너 가문이 “호텔 대신 쿠시너 집에서 묵을 정도로” 가깝고(10대 쿠시너 방을 내줬다는 디테일), 네타냐후의 강연/정치 행보에 자금 지원을 했다는 주장도 포함한다. 더 나아가 네타냐후가 하바드 레베(슈네르손)에게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정황으로, 레베가 1984년에 했다는 “완벽한 어둠 속 작은 촛불” 발언을 네타냐후가 UN 연설·만찬·자서전 등에서 반복 인용한다는 사례를 든다. 여기서 화자는 네타냐후가 신학을 공유하지 않더라도 종교 목표를 달성하는 데 “세속 정치 지도자가 도구(‘메시아의 당나귀’)가 될 수 있다”는 이스라엘 정치학 개념을 끌어와, 종교적 아젠다와 정치 권력이 결합하는 구조를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네타냐후 당선(1996) 무렵 미국 기반 싱크탱크가 이스라엘 중동 전략 보고서를 제공했고, 이를 주도한 리처드 펄이 이후 PNAC를 만들었다는 연결을 든다. 화자는 이 보고서/싱크탱크의 기조(“힘을 통한 평화”, 위협 시 선제타격, 정권교체를 통한 중동 재편)가 9/11 이후 미국의 중동 정책과 닮았다고 주장하며, ‘보이지 않는 정책 설계자(별명: 어둠의 왕자)’라는 서사를 덧댄다.
13:18 9/11은 100% 자작극
이 대목에서 화자는 본인의 신념으로 9/11을 “항상 자작극이라고 생각했다”고 단정하며, 빈라덴 역시 조작된 자산/프락치일 수 있다는 식의 의혹을 덧붙인다(구체적 검증 자료 제시보다는 확신과 서사 연결에 가까움). 앞서 언급한 리처드 펄–PNAC–중동 정책 패턴(선제타격·정권교체)이 9/11 이후 현실이 됐다는 점을 “설계도대로 돌아갔다”는 정황증거처럼 제시하면서, 9/11을 전환점(명분 생성 장치)로 본다.
이 구간의 기능은 금융/정책 리서치 관점에서 보면, ‘사건→명분→정책 패키지(전쟁/재편)’라는 프레임을 강화하는 파트다. 즉, 단일 이벤트가 대규모 정책 레짐(안보국가화, 전쟁 예산, 중동 개입)의 트리거로 작동했고 그 배후에 특정 네트워크가 있다는 내러티브를 고착시키는 역할을 한다.
15:40 그들은 대놓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화자는 다시 현재 이란 사태로 돌아와, 미국 국방장관(피트 헤그세스)의 문신을 “상징이 아니라 선언”으로 해석한다. 예루살렘 십자가(십자군이 예루살렘 점령 후 만든 엠블럼으로 설명), “Deus Vult(하나님이 원하신다)” 문구(십자군 전쟁 돌입 구호로 설명), 그리고 ‘카피르(kafir, 이교도)’라는 아랍어 단어 문신을 함께 제시하며, 이를 현대판 십자군/반이슬람 성전(holy war) 정체성의 표식으로 본다. 더 나아가 이슬람 종말론의 ‘다잘(적그리스도 유사 개념)’ 예언에서 이마에 ‘카피르’가 적힌다는 이야기를 끌어와, 왜 장관이 그 단어를 새겼는지, 왜 미군 장비에 그 단어가 표기되는지(영상에서 그렇게 주장) 의문을 던진다. 결론은 “전략적 군사작전이 아니라 극단주의 이슬람과의 싸움으로 스스로 규정하고 있고, 제3성전 건설을 원한다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식의 문제제기다.
마무리에서는 “최근 공개된 앱스틴 파일”을 언급하며 트럼프가 이스라엘에 약점을 잡혔거나 장악당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봤다고 말하고, 본인뿐 아니라 터커 칼슨도 유사한 문제의식을 제기했다며(주류 권력층에 ‘컬트적 종말론’이 영향을 준다는 놀라움), 자신이 왜 이런 연결고리를 이제야 알았는지 자문한다. 다음 편에서는 스티브 위트코프, 월드 리버티 파이낸스, 트럼프에 선거자금을 댄 미리암 아델슨 등 추가 연결고리를 다루겠다고 예고하며 끝낸다.
https://youtu.be/-tHgQnF3Epw 31분 전 업로드 됨
화자는 트럼프가 2024년 10월 7일(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과 연결해 상징성을 강조) 뉴욕 퀸스의 ‘오헬(Ohel)’로 불리는 장소를 방문한 사진을 든다. 오헬은 하바드의 상징적 지도자 메나헴 멘델 슈네르손(Menachem Mendel Schneerson, “레베”)의 묘가 있는 곳이며, 트럼프가 이 방문을 두고 “영적 지도를 받았다”는 취지로 극찬했다는 점을 인용한다. 이어 하바드의 핵심 신학/문화 코드로 “메시아가 곧 온다”는 긴박한 종말론적 분위기(‘메시아 나우’ 같은 구호로 알려졌다는 설명)를 강조하고, 일부 신자들이 슈네르손을 메시아로까지 칭송했다는 대목을 덧붙인다. 여기서 메시아는 다윗 왕의 후계자이자 최후의 전쟁(고그와 마곡)에서 이스라엘을 이끄는 인간 지도자로 설명되며, 전쟁 종결 후 ‘제3성전’ 건립과 연결되는 전통적 서사가 소개된다.
04:57 이란 전쟁은 제3성전 건설을 위한 서사의 완성을 하기 위해 치뤄지고 있다
이 구간에서 화자는 ‘제3성전’(예루살렘 성전산에 재건될 미래 성전)이 단순 종교 상징을 넘어 “승리의 증표”로 기능한다는 식으로 해석을 확장한다. 특히 ‘미크다시 교육 센터’가 트럼프 1기 때 미국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긴 사건을 기념하며 만든 ‘템플 코인’을 사례로 든다. 그 코인에 트럼프와 함께 페르시아의 사이러스 대왕(바빌론을 무너뜨리고 유대인의 귀환과 제2성전 건립을 가능케 했다고 알려진 인물)이 나란히 새겨졌다는 점을 근거로, 트럼프가 “현대판 사이러스(제3성전 건립을 가능케 할 인물)”로 점찍혔다는 해석을 제시한다. 또한 제3성전 건립에는 ‘대전쟁 서사’가 선행돼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 이란을 ‘적그리스도’ 같은 상징적 적으로 설정해 공격하는 플롯이 만들어졌을 가능성을 “내피셜” 형태로 밀어붙인다(본인도 “개소리 같지만”이라고 자조적으로 말하면서도, 전체 맥락을 이 관점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
07:10 트럼프의 가족과 주변인은 전부 친이스라엘 세력
화자는 트럼프 개인을 넘어 “가족·측근의 네트워크”를 근거로 친이스라엘/친하바드 결속을 강조한다. 대표 사례로 사위 재러드 쿠시너를 들며, 쿠시너가 하바드 신자이고 관련 단체에 거액을 기부했으며 오헬 방문·대학 시절 하바드 하우스 활동·워싱턴 DC 하바드 회당 출입 등 구체적 정황을 나열한다. 또 쿠시너가 1기 때 아브라함 협정, 예루살렘 대사관 이전 등 중동/이스라엘 핵심 어젠다를 주도했고, 2기(라고 지칭)에는 스티브 위트코프와 함께 사실상 중동 정책을 주도한다는 식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설명한다.
쿠시너 가문의 서사로는 아버지 찰스 쿠시너가 과거 범죄로 수감됐을 때 하바드 라비들이 지원했고, 출소 후 하바드 관련 기부가 이어졌다는 일화를 제시한다. 또한 네타냐후와 쿠시너 가문이 “호텔 대신 쿠시너 집에서 묵을 정도로” 가깝고(10대 쿠시너 방을 내줬다는 디테일), 네타냐후의 강연/정치 행보에 자금 지원을 했다는 주장도 포함한다. 더 나아가 네타냐후가 하바드 레베(슈네르손)에게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정황으로, 레베가 1984년에 했다는 “완벽한 어둠 속 작은 촛불” 발언을 네타냐후가 UN 연설·만찬·자서전 등에서 반복 인용한다는 사례를 든다. 여기서 화자는 네타냐후가 신학을 공유하지 않더라도 종교 목표를 달성하는 데 “세속 정치 지도자가 도구(‘메시아의 당나귀’)가 될 수 있다”는 이스라엘 정치학 개념을 끌어와, 종교적 아젠다와 정치 권력이 결합하는 구조를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네타냐후 당선(1996) 무렵 미국 기반 싱크탱크가 이스라엘 중동 전략 보고서를 제공했고, 이를 주도한 리처드 펄이 이후 PNAC를 만들었다는 연결을 든다. 화자는 이 보고서/싱크탱크의 기조(“힘을 통한 평화”, 위협 시 선제타격, 정권교체를 통한 중동 재편)가 9/11 이후 미국의 중동 정책과 닮았다고 주장하며, ‘보이지 않는 정책 설계자(별명: 어둠의 왕자)’라는 서사를 덧댄다.
13:18 9/11은 100% 자작극
이 대목에서 화자는 본인의 신념으로 9/11을 “항상 자작극이라고 생각했다”고 단정하며, 빈라덴 역시 조작된 자산/프락치일 수 있다는 식의 의혹을 덧붙인다(구체적 검증 자료 제시보다는 확신과 서사 연결에 가까움). 앞서 언급한 리처드 펄–PNAC–중동 정책 패턴(선제타격·정권교체)이 9/11 이후 현실이 됐다는 점을 “설계도대로 돌아갔다”는 정황증거처럼 제시하면서, 9/11을 전환점(명분 생성 장치)로 본다.
이 구간의 기능은 금융/정책 리서치 관점에서 보면, ‘사건→명분→정책 패키지(전쟁/재편)’라는 프레임을 강화하는 파트다. 즉, 단일 이벤트가 대규모 정책 레짐(안보국가화, 전쟁 예산, 중동 개입)의 트리거로 작동했고 그 배후에 특정 네트워크가 있다는 내러티브를 고착시키는 역할을 한다.
15:40 그들은 대놓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화자는 다시 현재 이란 사태로 돌아와, 미국 국방장관(피트 헤그세스)의 문신을 “상징이 아니라 선언”으로 해석한다. 예루살렘 십자가(십자군이 예루살렘 점령 후 만든 엠블럼으로 설명), “Deus Vult(하나님이 원하신다)” 문구(십자군 전쟁 돌입 구호로 설명), 그리고 ‘카피르(kafir, 이교도)’라는 아랍어 단어 문신을 함께 제시하며, 이를 현대판 십자군/반이슬람 성전(holy war) 정체성의 표식으로 본다. 더 나아가 이슬람 종말론의 ‘다잘(적그리스도 유사 개념)’ 예언에서 이마에 ‘카피르’가 적힌다는 이야기를 끌어와, 왜 장관이 그 단어를 새겼는지, 왜 미군 장비에 그 단어가 표기되는지(영상에서 그렇게 주장) 의문을 던진다. 결론은 “전략적 군사작전이 아니라 극단주의 이슬람과의 싸움으로 스스로 규정하고 있고, 제3성전 건설을 원한다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식의 문제제기다.
마무리에서는 “최근 공개된 앱스틴 파일”을 언급하며 트럼프가 이스라엘에 약점을 잡혔거나 장악당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봤다고 말하고, 본인뿐 아니라 터커 칼슨도 유사한 문제의식을 제기했다며(주류 권력층에 ‘컬트적 종말론’이 영향을 준다는 놀라움), 자신이 왜 이런 연결고리를 이제야 알았는지 자문한다. 다음 편에서는 스티브 위트코프, 월드 리버티 파이낸스, 트럼프에 선거자금을 댄 미리암 아델슨 등 추가 연결고리를 다루겠다고 예고하며 끝낸다.
https://youtu.be/-tHgQnF3Epw 31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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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란에서 전쟁을 일으킬 이유가 없었다
현재 진행 중인 미국과 이란의 갈등, 정말 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단순한 핵 문제나 군사적 위협 때문일까요? 이 전쟁의 이면에는 우리가 몰랐던 거대한 '종교적 서사'와 '종말론'이 숨겨져 있습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주류 언론이 절대 말해주지 않는 미국 정치 수뇌부와 이스라엘 극우 세력, 그리고 초정통파 유대교 종파 하바드 루바비치의 충격적인 연결고리를 파헤쳐 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현대판 사이러스 대왕으로 점찍혀 제3성전 건립의 핵심 인물이 된 배경부터…
오늘 영상에서는 주류 언론이 절대 말해주지 않는 미국 정치 수뇌부와 이스라엘 극우 세력, 그리고 초정통파 유대교 종파 하바드 루바비치의 충격적인 연결고리를 파헤쳐 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현대판 사이러스 대왕으로 점찍혀 제3성전 건립의 핵심 인물이 된 배경부터…
How I Built a $500M Crypto Company With $200 - CoinGecko CEO | E162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CoinGecko는 $200(도메인+서버비)로 시작해 12년간 “상장비 없는 데이터 무결성”을 지키며 멀티 사이클 생존 모델을 증명했다.
2. 2021년 DeFi(DEX) 온체인 가격 추적을 가장 먼저 제품화해 ‘CEX 중심 가격 데이터’에서 ‘온체인 유동성 데이터’로 무게추가 이동하는 변곡점을 선점했다.
3. 상장 뇌물 적발, 2016년 매각 타진, NFT 인덱싱(Zash) 인수 실패까지—성장 국면마다 “조직/거버넌스/런웨이”가 성패를 갈랐다.
0:00 Intro
진행자는 CoinGecko 공동창업자/CEO Bobby Ong를 “2014년부터 업계를 빚어온 인프라 빌더”로 소개한다. 대화의 톤은 ‘크립토에서 가장 쉬운 돈은 그리프트(사기·편취)’라는 전제를 깔고, 그 유혹을 피하면서도 12년을 버틴 회사 운영의 디테일(무결성 비용, 조직 운영, 사이클 대응)을 파고드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CoinGecko는 $200(도메인+서버비)로 시작해 12년간 “상장비 없는 데이터 무결성”을 지키며 멀티 사이클 생존 모델을 증명했다.
2. 2021년 DeFi(DEX) 온체인 가격 추적을 가장 먼저 제품화해 ‘CEX 중심 가격 데이터’에서 ‘온체인 유동성 데이터’로 무게추가 이동하는 변곡점을 선점했다.
3. 상장 뇌물 적발, 2016년 매각 타진, NFT 인덱싱(Zash) 인수 실패까지—성장 국면마다 “조직/거버넌스/런웨이”가 성패를 갈랐다.
0:00 Intro
진행자는 CoinGecko 공동창업자/CEO Bobby Ong를 “2014년부터 업계를 빚어온 인프라 빌더”로 소개한다. 대화의 톤은 ‘크립토에서 가장 쉬운 돈은 그리프트(사기·편취)’라는 전제를 깔고, 그 유혹을 피하면서도 12년을 버틴 회사 운영의 디테일(무결성 비용, 조직 운영, 사이클 대응)을 파고드는 방식으로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