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6 Why markets stayed eerily calm as Iran's Supreme Leader was killed
미·이스라엘이 ‘Epic Fury’ 작전으로 이란 핵심 표적을 공습했고,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사망했다는 확인(이란 국영·이스라엘발)이 나오며 중동 전역으로 보복 미사일 공격이 확산됐다는 전제에서 대화가 시작된다. 그런데도 시장 반응은 “충격 대비 과도하게 침착”했다는 것이 패널들의 공통된 출발점이다. 비트코인은 순간 하락 후 7만 달러 부근으로 회복, 금은 온스당 5,400까지, 유가는 급등했지만 VIX는 20대 초반에 머물고 주식은 대체로 플랫에 가까웠다고 정리한다.
Ram은 이미 “텔레그래프된 리스크”였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란 리스크가 오래전부터 논의돼 왔고(시장 포지셔닝 선반영), 에너지 섹터(XLE)가 YTD 선도, 10년물 금리가 4.25%→4%로 내려오며 위험을 일정 부분 흡수해왔다는 관찰을 든다. “지수는 플랫인데 VIX는 올라 있다”는 조합을 오히려 건설적(악재를 소화하며 버틴다)이라고 해석하고, 국방장관(헤그세스)의 ‘4~5주’ 타임라인 가이던스가 나오자 시장이 안도하며 랠리로 전환됐다는 타이밍도 짚는다. 그의 베이스라인은 “오히려 4~5주도 길 수 있고, kinetic 종료가 더 빠를 수 있다”는 쪽이다.
Chris는 현장감(두바이·아부다비가 글로벌 크립토 허브인데 그 ‘문앞’까지 전쟁이 왔다)을 덧붙이며, “크립토는 ‘참수(Decapitation)’가 통하지 않는다”는 내러티브를 강화한다. 특정 중앙 노드가 타격을 받아도 검증자/네트워크가 분산돼 있어 지속된다는 주장이다. 전쟁 자체는 47년 누적 긴장(1979 이후)을 고려하면 구조적으로 ‘언젠가 올 이벤트’였고, 이란의 대응이 주변 아랍국까지 공격하면서 역으로 고립을 자초했다는 점이 향후 종결을 앞당길 수 있다는 뉘앙스를 준다.
Austin은 시장이 현재 이 사태를 “글로벌 전면전이 아닌 지역 분쟁”으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정리한다. 러-우 전쟁 때가 더 시장을 흔들었다는 비교를 들며, 아직 대규모 인프라 파괴·항로 차단·민간 대량피해 같은 ‘왼쪽 꼬리 리스크’가 현실화되지 않았다는 점이 냉정한 가격결정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본다.
7:00 Why crypto can't be decapitated — and why Hormuz now threatens China
이 구간에서 논점은 “군사적 역량·정보전 우위”와 “호르무즈 해협의 전략적 재편이 중국에 주는 충격”으로 이동한다. Chris는 호르무즈가 전 세계 원유의 약 20%를 통과시키고, 그중 약 80%가 아시아(특히 중국)로 향한다는 구조를 강조한다. 중국은 이란·베네수엘라산 원유에 크게 의존해왔는데, 미국이 (직접 통제라기보다) 동맹 및 해상통제 역학을 통해 그 흐름에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중국 견제(Containment) 전략의 일부”로 해석한다.
Austin은 이란이 보복 과정에서 “잠재적 동조자”가 될 수 있는 주변국까지 공격해버린 점을 핵심 변수로 본다. 카타르나 UAE 같은 국가가 직접 피격되면 중립을 유지하기 어렵고, 경제 표적(호텔·정유시설 등)에 대한 공격은 역으로 아랍권 결집을 촉발할 수 있다는 논리다. 또한 지금까지의 전개를 보면 미국은 ‘이란에 의한 전투기 격추’가 아니라 ‘우군 오인 격추’로 3대를 잃은 수준이고, 이란이 우려되던 수준(항모전단에 대한 치명타, 하이퍼소닉 대규모 타격 등)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을 들어 “이란의 실질 반격능력이 과장돼 있었을 가능성”도 시장이 반영 중이라고 본다.
Ram은 이란 지휘부가 토요일 아침 지도부 40명이 한곳에 모였다가 제거됐다는(그가 말하길 ‘휴대폰 보안상 대면 회의가 필요했지만, 그 자체가 취약점’) 사례를 들며, 이후 ‘현장 위임’이 이뤄져서 주변국 공격 같은 비합리적 행동이 나왔을 수 있다고 추정한다. “독재 체제의 무능”을 지적하면서, 그들이 쓸 수 있는 레버가 ‘미사일 발사’와 ‘위협 성명’뿐이라는 비판도 곁들인다. 이 흐름 위에서 그는 “미국/동맹이 호르무즈를 더 쥐게 되면 중국의 신경절(nerve point)을 건드리는 장기 전략적 이득이 커진다”고 본다.
정권교체/체제전환에 대해서는 Chris가 “트럼프식 현실주의(realpolitik)는 이상(민주주의 수출)보다 안정(stability)을 우선한다”고 말하며, 이라크 사례(제도·관행 부재 속에서 ‘선거=민주주의’로 단순화한 실패)를 반면교사로 든다. Ram은 이란은 젊고 교육 수준이 높아 ‘바텀업 민주화’ 가능성이 더 있다고 보되, 오미드 말라칸(전 회차 게스트) 언급처럼 조직화된 야권이 약하다는 제약도 상기한다. Austin은 최악은 아니더라도 “유고슬라비아처럼 분해되는 시나리오(다민족/지역 분리)”도 가능한 경로로 던진다.
23:11 How Hyperliquid became the world's weekend oil price discovery tool
전통 시장이 닫힌 주말, Hyperliquid의 원유 관련 가격이 사실상 ‘주말 가격발견’ 역할을 했고 블룸버그가 이를 인용했다는 대목이 핵심이다. 패널들은 이 사건이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24/7 크립토 마켓이 거시 리스크 이벤트에서 “프록시 오픈 프라이스(개장 전 힌트)”를 제공하며 갭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실증으로 본다. Austin은 24/7이 오히려 변동성을 키운다는 비판(사람들이 잠든 시간에 급변)과 달리, 이번엔 “불확실성의 공백을 메워 리스크를 낮추는 방향”으로 작동했을 가능성을 강조한다. ‘월요일 개장에 어디서 열릴지’의 불연속 위험 대신, 주말에도 거래되는 시장이 경계값을 제공해 준다는 것이다.
Chris는 24/7 거래가 담보(콜래터럴) 관리에도 영향을 준다고 본다. 과거엔 금요일~화요일(연휴 포함)까지 담보를 더 두텁게 쌓아야 했는데, 실시간 가격발견/마진이 가능해지면 필요 담보가 줄어 유동성이 되돌아올 수 있다는 논리다. 또한 “대형 거래소/전통시장도 24/7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Hyperliquid가 쌓은 네트워크 효과(유동성)가 방어 가능한지, 혹은 전통 플레이어가 24/7로 들어오며 우위를 잠식할지가 관전 포인트로 제시된다.
추가로 예측시장(Polymarket)도 ‘거래량 급증’과 함께 주목받지만, Austin은 보험/재보험 시장의 분쟁(약관 해석: 허리케인 보험이 홍수를 커버하나?)에 비유하며 “결국 문제는 문구(terms)와 결제 기준(해석·중재)”이라고 경고한다.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yes’라고 생각한 이벤트가 약관상 no로 결제되면 시장 신뢰가 깨지므로, 표준화된 조건과 중립적 중재가 성장의 병목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29:05 Why Anthropic lost the Pentagon and OpenAI stepped in to fill the gap
Anthropic이 ‘안전/윤리’를 전면에 둔 포지셔닝(군사·감시에 대한 강한 가드레일)으로 국방부와 충돌했고, 그 공백을 OpenAI가 계약으로 메웠다는 사건을 “AI는 결국 핫스왑 가능(공급자 교체가 빠름)”한 시장 구조의 사례로 다룬다. Austin은 국방부 입장에서 “작전에 제약이 큰 조건”을 거는 공급자보다, 동일 목적을 더 유연하게 지원하는 공급자를 선택하는 건 자연스러운 경쟁결과라고 본다. 즉 원칙이 시장에서 프리미엄이 되려면, 그 원칙이 제공하는 가치(리스크 감소/신뢰)가 전환비용보다 커야 하는데 아직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Ram은 LLM 레이어의 가치포착을 전반적으로 회의한다. 오픈소스가 “비용은 1/10, 성능 격차는 1년 내외로 수렴”하는 구도를 만들면, LLM은 전기·수도처럼 유틸리티화돼 가격이 계속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는 “하드디스크/메모리 가격이 장기적으로 하락했던 것처럼” 모델 비용도 내려가며, 궁극적 초과이윤은 얇아질 수 있다는 논리를 편다. 이 맥락에서 OpenAI의 국방 계약이 “정책·평판·지배구조(샘 알트만의 과거 이슈)” 리스크를 동반한다고 우려하면서도, Anthropic도 경제적 필요 앞에서 결국 ‘원칙을 굽힐 수 있다’는 냉소도 섞는다.
미·이스라엘이 ‘Epic Fury’ 작전으로 이란 핵심 표적을 공습했고,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사망했다는 확인(이란 국영·이스라엘발)이 나오며 중동 전역으로 보복 미사일 공격이 확산됐다는 전제에서 대화가 시작된다. 그런데도 시장 반응은 “충격 대비 과도하게 침착”했다는 것이 패널들의 공통된 출발점이다. 비트코인은 순간 하락 후 7만 달러 부근으로 회복, 금은 온스당 5,400까지, 유가는 급등했지만 VIX는 20대 초반에 머물고 주식은 대체로 플랫에 가까웠다고 정리한다.
Ram은 이미 “텔레그래프된 리스크”였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란 리스크가 오래전부터 논의돼 왔고(시장 포지셔닝 선반영), 에너지 섹터(XLE)가 YTD 선도, 10년물 금리가 4.25%→4%로 내려오며 위험을 일정 부분 흡수해왔다는 관찰을 든다. “지수는 플랫인데 VIX는 올라 있다”는 조합을 오히려 건설적(악재를 소화하며 버틴다)이라고 해석하고, 국방장관(헤그세스)의 ‘4~5주’ 타임라인 가이던스가 나오자 시장이 안도하며 랠리로 전환됐다는 타이밍도 짚는다. 그의 베이스라인은 “오히려 4~5주도 길 수 있고, kinetic 종료가 더 빠를 수 있다”는 쪽이다.
Chris는 현장감(두바이·아부다비가 글로벌 크립토 허브인데 그 ‘문앞’까지 전쟁이 왔다)을 덧붙이며, “크립토는 ‘참수(Decapitation)’가 통하지 않는다”는 내러티브를 강화한다. 특정 중앙 노드가 타격을 받아도 검증자/네트워크가 분산돼 있어 지속된다는 주장이다. 전쟁 자체는 47년 누적 긴장(1979 이후)을 고려하면 구조적으로 ‘언젠가 올 이벤트’였고, 이란의 대응이 주변 아랍국까지 공격하면서 역으로 고립을 자초했다는 점이 향후 종결을 앞당길 수 있다는 뉘앙스를 준다.
Austin은 시장이 현재 이 사태를 “글로벌 전면전이 아닌 지역 분쟁”으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정리한다. 러-우 전쟁 때가 더 시장을 흔들었다는 비교를 들며, 아직 대규모 인프라 파괴·항로 차단·민간 대량피해 같은 ‘왼쪽 꼬리 리스크’가 현실화되지 않았다는 점이 냉정한 가격결정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본다.
7:00 Why crypto can't be decapitated — and why Hormuz now threatens China
이 구간에서 논점은 “군사적 역량·정보전 우위”와 “호르무즈 해협의 전략적 재편이 중국에 주는 충격”으로 이동한다. Chris는 호르무즈가 전 세계 원유의 약 20%를 통과시키고, 그중 약 80%가 아시아(특히 중국)로 향한다는 구조를 강조한다. 중국은 이란·베네수엘라산 원유에 크게 의존해왔는데, 미국이 (직접 통제라기보다) 동맹 및 해상통제 역학을 통해 그 흐름에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중국 견제(Containment) 전략의 일부”로 해석한다.
Austin은 이란이 보복 과정에서 “잠재적 동조자”가 될 수 있는 주변국까지 공격해버린 점을 핵심 변수로 본다. 카타르나 UAE 같은 국가가 직접 피격되면 중립을 유지하기 어렵고, 경제 표적(호텔·정유시설 등)에 대한 공격은 역으로 아랍권 결집을 촉발할 수 있다는 논리다. 또한 지금까지의 전개를 보면 미국은 ‘이란에 의한 전투기 격추’가 아니라 ‘우군 오인 격추’로 3대를 잃은 수준이고, 이란이 우려되던 수준(항모전단에 대한 치명타, 하이퍼소닉 대규모 타격 등)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을 들어 “이란의 실질 반격능력이 과장돼 있었을 가능성”도 시장이 반영 중이라고 본다.
Ram은 이란 지휘부가 토요일 아침 지도부 40명이 한곳에 모였다가 제거됐다는(그가 말하길 ‘휴대폰 보안상 대면 회의가 필요했지만, 그 자체가 취약점’) 사례를 들며, 이후 ‘현장 위임’이 이뤄져서 주변국 공격 같은 비합리적 행동이 나왔을 수 있다고 추정한다. “독재 체제의 무능”을 지적하면서, 그들이 쓸 수 있는 레버가 ‘미사일 발사’와 ‘위협 성명’뿐이라는 비판도 곁들인다. 이 흐름 위에서 그는 “미국/동맹이 호르무즈를 더 쥐게 되면 중국의 신경절(nerve point)을 건드리는 장기 전략적 이득이 커진다”고 본다.
정권교체/체제전환에 대해서는 Chris가 “트럼프식 현실주의(realpolitik)는 이상(민주주의 수출)보다 안정(stability)을 우선한다”고 말하며, 이라크 사례(제도·관행 부재 속에서 ‘선거=민주주의’로 단순화한 실패)를 반면교사로 든다. Ram은 이란은 젊고 교육 수준이 높아 ‘바텀업 민주화’ 가능성이 더 있다고 보되, 오미드 말라칸(전 회차 게스트) 언급처럼 조직화된 야권이 약하다는 제약도 상기한다. Austin은 최악은 아니더라도 “유고슬라비아처럼 분해되는 시나리오(다민족/지역 분리)”도 가능한 경로로 던진다.
23:11 How Hyperliquid became the world's weekend oil price discovery tool
전통 시장이 닫힌 주말, Hyperliquid의 원유 관련 가격이 사실상 ‘주말 가격발견’ 역할을 했고 블룸버그가 이를 인용했다는 대목이 핵심이다. 패널들은 이 사건이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24/7 크립토 마켓이 거시 리스크 이벤트에서 “프록시 오픈 프라이스(개장 전 힌트)”를 제공하며 갭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실증으로 본다. Austin은 24/7이 오히려 변동성을 키운다는 비판(사람들이 잠든 시간에 급변)과 달리, 이번엔 “불확실성의 공백을 메워 리스크를 낮추는 방향”으로 작동했을 가능성을 강조한다. ‘월요일 개장에 어디서 열릴지’의 불연속 위험 대신, 주말에도 거래되는 시장이 경계값을 제공해 준다는 것이다.
Chris는 24/7 거래가 담보(콜래터럴) 관리에도 영향을 준다고 본다. 과거엔 금요일~화요일(연휴 포함)까지 담보를 더 두텁게 쌓아야 했는데, 실시간 가격발견/마진이 가능해지면 필요 담보가 줄어 유동성이 되돌아올 수 있다는 논리다. 또한 “대형 거래소/전통시장도 24/7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Hyperliquid가 쌓은 네트워크 효과(유동성)가 방어 가능한지, 혹은 전통 플레이어가 24/7로 들어오며 우위를 잠식할지가 관전 포인트로 제시된다.
추가로 예측시장(Polymarket)도 ‘거래량 급증’과 함께 주목받지만, Austin은 보험/재보험 시장의 분쟁(약관 해석: 허리케인 보험이 홍수를 커버하나?)에 비유하며 “결국 문제는 문구(terms)와 결제 기준(해석·중재)”이라고 경고한다.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yes’라고 생각한 이벤트가 약관상 no로 결제되면 시장 신뢰가 깨지므로, 표준화된 조건과 중립적 중재가 성장의 병목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29:05 Why Anthropic lost the Pentagon and OpenAI stepped in to fill the gap
Anthropic이 ‘안전/윤리’를 전면에 둔 포지셔닝(군사·감시에 대한 강한 가드레일)으로 국방부와 충돌했고, 그 공백을 OpenAI가 계약으로 메웠다는 사건을 “AI는 결국 핫스왑 가능(공급자 교체가 빠름)”한 시장 구조의 사례로 다룬다. Austin은 국방부 입장에서 “작전에 제약이 큰 조건”을 거는 공급자보다, 동일 목적을 더 유연하게 지원하는 공급자를 선택하는 건 자연스러운 경쟁결과라고 본다. 즉 원칙이 시장에서 프리미엄이 되려면, 그 원칙이 제공하는 가치(리스크 감소/신뢰)가 전환비용보다 커야 하는데 아직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Ram은 LLM 레이어의 가치포착을 전반적으로 회의한다. 오픈소스가 “비용은 1/10, 성능 격차는 1년 내외로 수렴”하는 구도를 만들면, LLM은 전기·수도처럼 유틸리티화돼 가격이 계속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는 “하드디스크/메모리 가격이 장기적으로 하락했던 것처럼” 모델 비용도 내려가며, 궁극적 초과이윤은 얇아질 수 있다는 논리를 편다. 이 맥락에서 OpenAI의 국방 계약이 “정책·평판·지배구조(샘 알트만의 과거 이슈)” 리스크를 동반한다고 우려하면서도, Anthropic도 경제적 필요 앞에서 결국 ‘원칙을 굽힐 수 있다’는 냉소도 섞는다.
33:00 Whether AI on the battlefield should ever be restricted from saving lives
Chris는 군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논의를 “기술의 선악이 아니라 사용 행위의 합법성/윤리성”으로 정리한다. Anthropic CEO 다리오가 제시한 두 금지선—(1) 치명적 자율살상 결정(lethal autonomous decision-making) (2) 대규모 감시(mass surveillance)—을 언급하며, 감시는 원래 불법이면 기존 법으로 처벌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다만 전장에서는 “한 명의 병사를 살릴 수 있는 기술”을 원칙만으로 봉인하는 것이 타당한가에 대해 그는 강한 의문을 제기한다. 특히 상대가 드론 등 비대칭 전력을 적극 활용하는 환경(이란의 Shahed 드론을 예로 듦)에서, 미국만 스스로 손발을 묶으면 전술적 열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현실론이다.
Austin도 “전쟁은 이기기 위해 한다”는 냉정한 전제를 추가한다. 한쪽이 AI 사용을 제한하는 동안 상대는 제한 없이 활용하면 전장 결과가 바뀔 수 있고, 그 피해는 군인과 민간인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관점이다. Ram은 국방부가 “AI를 합법적 목적에만 사용한다”는 계약 문구를 제시했다는 주장(국방부 측 언급/게시물)을 소개하며, Anthropic의 후퇴가 기술윤리 자체보다 “내부 인력(직원)·정치적 분위기(바이든 행정부 잔존 세력 등)·PR”에 의해 좌우됐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대화는 이어 “실리콘밸리 인재 시장은 버블”이라는 진단으로 확장된다. 초고액 연봉/스카우트 경쟁, 메타의 거액 오퍼를 거절하는 사례 등을 들며, 현실(PE/크레딧의 마크투마켓, 현금흐름)과 괴리된 ‘스토리타임’이 강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동시에 잭 도시가 Block에서 대규모 감원을 하며 ‘AI 미래 대비’를 언급한 사례를 통해, AI가 실제 생산성 혁신이기도 하지만 기업들이 구조조정의 명분(법무 리스크 완화 포함)으로 활용하는 측면도 있다고 본다.
44:52 Why the banking lobby is the real wall standing between crypto and Clarity
Chris와 Austin이 경제클럽 행사에서 Patrick Witt(전 게스트)와 나눈 ‘Clarity 법안’ 논의를 요약한다. 핵심은 “정작 Clarity를 막는 이슈가 스테이블코인(특히 이자/수익 지급) 논쟁으로 되돌아왔다”는 점이다. Genius 통과 이후에도 실제론 규정/룰메이킹이 남아 있고(OCC, 이자 금지 재확인 등), 그 여파가 Clarity의 병목으로 작동한다는 설명이다.
Chris는 코인베이스 등 “미국에 남아 규제를 받겠다는 플레이어”는 상당히 전진했지만, 은행권은 크게 움직이지 않고 버티는 중이라고 전한다. 정치의 작동방식상 상원의원들은 양측(은행 vs 크립토)이 합의해 오면 표결이 쉬워지는데, 합의가 안 되면 결정을 미루기 쉽다는 ‘소시지 메이킹’ 현실도 강조한다. 또한 업계가 여전히 “와코(사기/무용한 프로젝트) 이미지”를 완전히 털지 못해, 의원들이 유권자 리스크를 느끼는 점이 법안 추진에 악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Austin은 “은행=단일 집단”이라는 인식이 틀렸을 수 있다고 본다. 대형은행과 커뮤니티뱅크의 이해가 다를 수 있고, 예를 들어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을 허용하되, 준비금의 일정 비율을 100억 달러 미만 은행 예치로 요구” 같은 설계를 하면 대형은행만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가설을 든다. 즉 정책 설계로 승자/패자를 재배열해 교착을 풀 수 있다는 관점이다. 동시에 그는 크립토 업계의 평판이 나빠 “반(反)크립토의 나쁜 신념 주장이 먹히기 쉬운 환경”이라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하며, 유권자로서 의원에게 직접 연락(전화/이메일/방문)이 실제로 영향을 준다는 ‘DC 실전 팁’도 덧붙인다.
일반 대중의 최대 걱정이 “범죄/추적 불가”라는 인식이라는 관찰도 공유된다. 패널들은 블록체인은 오히려 추적 가능성이 높고(스트리트라이트 효과: 보이니까 더 나쁘게 느끼는 역설), 전통 금융의 비가시적 범죄가 과소평가될 수 있다고 반박한다.
53:02 Why only Bitcoin and stablecoins have clearly earned product-market fit
Austin은 현재 시점에서 “명확한 PMF는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이라고 못박는다. 투자자·대중의 자발적 문의도 비트코인 중심으로 들어온다는 Ram의 체감(베이비붐 세대 보수 성향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배분을 먼저 묻는다는 사례)이 이를 보강한다. 스테이블코인은 투자자보다 실물 사용처(국제송금, 글로벌 기업의 자금·급여, 크로스보더 결제)에서 호기심과 도입 논의가 더 빠르다는 점도 덧붙인다.
또한 “크립토는 결국 전통 금융과 더 많이 융합될 것”이라는 결론이 이 PMF 논의와 연결된다. ‘완전한 시스템 전복’ 내러티브는 약해지고,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방향(결제/정산/접근성 개선)이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승자는 규제 준수 + 유틸리티를 실제로 제공하는 주체가 될 확률이 높고, 나머지는 평판 리스크와 함께 도태될 수 있다는 톤이다.
55:00 Whether Iran's young population becomes crypto's next frontier
마지막은 다시 이란으로 돌아와 “전후 이란 사회에서 크립토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나”를 다룬다. Ram은 이란이 젊고 교육 수준이 높아, 억압이 약해지거나 체제가 전환되면 기술·혁신 지향의 경제 재건이 나올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 같은 탈중앙 화폐가 “행정 권력의 남용(인플레·자본통제·부패)에 대한 선택지”로 작동할 수 있다고 본다. Austin도 스테이블코인이 ‘강제’가 아니라 ‘자발적 달러화’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취적 통화체제에서 벗어나려는 개인에게 실질적 선택권을 준다고 강조한다.
다만 이란의 야권 조직력 약화, 지역 분리 가능성 같은 불확실성이 남아 있고, “무엇이 ‘it(성공 모델)’인가”는 결국 제도·치안·정치적 합의에 달렸다는 점에서 낙관만 하진 않는다. 그럼에도 패널들은 (오미드의 사례처럼) 제약 환경에서 국경을 넘는 가치 교환 수단으로 크립토가 매력적이었던 경험이 이미 존재하며, 조건이 성숙하면 채택이 빨라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둔다.
https://youtu.be/AobcrTJ-qS0 2시간 전 업로드 됨
Chris는 군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논의를 “기술의 선악이 아니라 사용 행위의 합법성/윤리성”으로 정리한다. Anthropic CEO 다리오가 제시한 두 금지선—(1) 치명적 자율살상 결정(lethal autonomous decision-making) (2) 대규모 감시(mass surveillance)—을 언급하며, 감시는 원래 불법이면 기존 법으로 처벌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다만 전장에서는 “한 명의 병사를 살릴 수 있는 기술”을 원칙만으로 봉인하는 것이 타당한가에 대해 그는 강한 의문을 제기한다. 특히 상대가 드론 등 비대칭 전력을 적극 활용하는 환경(이란의 Shahed 드론을 예로 듦)에서, 미국만 스스로 손발을 묶으면 전술적 열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현실론이다.
Austin도 “전쟁은 이기기 위해 한다”는 냉정한 전제를 추가한다. 한쪽이 AI 사용을 제한하는 동안 상대는 제한 없이 활용하면 전장 결과가 바뀔 수 있고, 그 피해는 군인과 민간인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관점이다. Ram은 국방부가 “AI를 합법적 목적에만 사용한다”는 계약 문구를 제시했다는 주장(국방부 측 언급/게시물)을 소개하며, Anthropic의 후퇴가 기술윤리 자체보다 “내부 인력(직원)·정치적 분위기(바이든 행정부 잔존 세력 등)·PR”에 의해 좌우됐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대화는 이어 “실리콘밸리 인재 시장은 버블”이라는 진단으로 확장된다. 초고액 연봉/스카우트 경쟁, 메타의 거액 오퍼를 거절하는 사례 등을 들며, 현실(PE/크레딧의 마크투마켓, 현금흐름)과 괴리된 ‘스토리타임’이 강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동시에 잭 도시가 Block에서 대규모 감원을 하며 ‘AI 미래 대비’를 언급한 사례를 통해, AI가 실제 생산성 혁신이기도 하지만 기업들이 구조조정의 명분(법무 리스크 완화 포함)으로 활용하는 측면도 있다고 본다.
44:52 Why the banking lobby is the real wall standing between crypto and Clarity
Chris와 Austin이 경제클럽 행사에서 Patrick Witt(전 게스트)와 나눈 ‘Clarity 법안’ 논의를 요약한다. 핵심은 “정작 Clarity를 막는 이슈가 스테이블코인(특히 이자/수익 지급) 논쟁으로 되돌아왔다”는 점이다. Genius 통과 이후에도 실제론 규정/룰메이킹이 남아 있고(OCC, 이자 금지 재확인 등), 그 여파가 Clarity의 병목으로 작동한다는 설명이다.
Chris는 코인베이스 등 “미국에 남아 규제를 받겠다는 플레이어”는 상당히 전진했지만, 은행권은 크게 움직이지 않고 버티는 중이라고 전한다. 정치의 작동방식상 상원의원들은 양측(은행 vs 크립토)이 합의해 오면 표결이 쉬워지는데, 합의가 안 되면 결정을 미루기 쉽다는 ‘소시지 메이킹’ 현실도 강조한다. 또한 업계가 여전히 “와코(사기/무용한 프로젝트) 이미지”를 완전히 털지 못해, 의원들이 유권자 리스크를 느끼는 점이 법안 추진에 악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Austin은 “은행=단일 집단”이라는 인식이 틀렸을 수 있다고 본다. 대형은행과 커뮤니티뱅크의 이해가 다를 수 있고, 예를 들어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을 허용하되, 준비금의 일정 비율을 100억 달러 미만 은행 예치로 요구” 같은 설계를 하면 대형은행만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가설을 든다. 즉 정책 설계로 승자/패자를 재배열해 교착을 풀 수 있다는 관점이다. 동시에 그는 크립토 업계의 평판이 나빠 “반(反)크립토의 나쁜 신념 주장이 먹히기 쉬운 환경”이라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하며, 유권자로서 의원에게 직접 연락(전화/이메일/방문)이 실제로 영향을 준다는 ‘DC 실전 팁’도 덧붙인다.
일반 대중의 최대 걱정이 “범죄/추적 불가”라는 인식이라는 관찰도 공유된다. 패널들은 블록체인은 오히려 추적 가능성이 높고(스트리트라이트 효과: 보이니까 더 나쁘게 느끼는 역설), 전통 금융의 비가시적 범죄가 과소평가될 수 있다고 반박한다.
53:02 Why only Bitcoin and stablecoins have clearly earned product-market fit
Austin은 현재 시점에서 “명확한 PMF는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이라고 못박는다. 투자자·대중의 자발적 문의도 비트코인 중심으로 들어온다는 Ram의 체감(베이비붐 세대 보수 성향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배분을 먼저 묻는다는 사례)이 이를 보강한다. 스테이블코인은 투자자보다 실물 사용처(국제송금, 글로벌 기업의 자금·급여, 크로스보더 결제)에서 호기심과 도입 논의가 더 빠르다는 점도 덧붙인다.
또한 “크립토는 결국 전통 금융과 더 많이 융합될 것”이라는 결론이 이 PMF 논의와 연결된다. ‘완전한 시스템 전복’ 내러티브는 약해지고,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방향(결제/정산/접근성 개선)이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승자는 규제 준수 + 유틸리티를 실제로 제공하는 주체가 될 확률이 높고, 나머지는 평판 리스크와 함께 도태될 수 있다는 톤이다.
55:00 Whether Iran's young population becomes crypto's next frontier
마지막은 다시 이란으로 돌아와 “전후 이란 사회에서 크립토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나”를 다룬다. Ram은 이란이 젊고 교육 수준이 높아, 억압이 약해지거나 체제가 전환되면 기술·혁신 지향의 경제 재건이 나올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 같은 탈중앙 화폐가 “행정 권력의 남용(인플레·자본통제·부패)에 대한 선택지”로 작동할 수 있다고 본다. Austin도 스테이블코인이 ‘강제’가 아니라 ‘자발적 달러화’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취적 통화체제에서 벗어나려는 개인에게 실질적 선택권을 준다고 강조한다.
다만 이란의 야권 조직력 약화, 지역 분리 가능성 같은 불확실성이 남아 있고, “무엇이 ‘it(성공 모델)’인가”는 결국 제도·치안·정치적 합의에 달렸다는 점에서 낙관만 하진 않는다. 그럼에도 패널들은 (오미드의 사례처럼) 제약 환경에서 국경을 넘는 가치 교환 수단으로 크립토가 매력적이었던 경험이 이미 존재하며, 조건이 성숙하면 채택이 빨라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둔다.
https://youtu.be/AobcrTJ-qS0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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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he War in Iran Has Shuffled the Deck for Bitcoin, AI and China - Bits + Bips
US and Israeli strikes killed Iran's Supreme Leader and initially rattled markets. But does the subsequent market calm reflect genuine resilience or a dangerous underpricing of what comes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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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a Million Dollar Zero Human Company with OpenClaw | Nat Eliason
Bankless
3줄 요약
1. Nat Eliason은 OpenClaw 에이전트 ‘Felix’를 CEO로 세워 “제로 휴먼 컴퍼니” 실험을 시작했고, 한 달 남짓한 기간에 약 8만 달러 매출을 만들었다.
2. Felix는 PDF(정보상품) → 에이전트 스킬 마켓플레이스(Clawmart) → 기업 맞춤형 에이전트 구축(Claw Sourcing)으로 난이도를 올리며, ‘현금흐름이 나는 실험’으로 진화했다.
3. 비용은 월 400~600달러(Claude/CodeX 구독 + 소규모 OpenRouter/호스팅) 수준인데, 병목은 “개발/운영”이 아니라 “세일즈·관계·프로세스 관리”로 드러났다.
Bankless
3줄 요약
1. Nat Eliason은 OpenClaw 에이전트 ‘Felix’를 CEO로 세워 “제로 휴먼 컴퍼니” 실험을 시작했고, 한 달 남짓한 기간에 약 8만 달러 매출을 만들었다.
2. Felix는 PDF(정보상품) → 에이전트 스킬 마켓플레이스(Clawmart) → 기업 맞춤형 에이전트 구축(Claw Sourcing)으로 난이도를 올리며, ‘현금흐름이 나는 실험’으로 진화했다.
3. 비용은 월 400~600달러(Claude/CodeX 구독 + 소규모 OpenRouter/호스팅) 수준인데, 병목은 “개발/운영”이 아니라 “세일즈·관계·프로세스 관리”로 드러났다.
Felix의 탄생: ‘리모트 프로그래머’에서 ‘AI CEO’로 정체성 재작성
Nat은 10년 넘게 취미로 코딩을 해왔지만, 최근 2년간 AI 코딩 도구(예: Cursor)로 “AI와 함께 빌드하는 방식”에 깊게 몰입했다. 그러다 OpenClaw를 연휴에 만지며, 기존의 “IDE에서 AI가 코드를 도와주는 수준”을 넘어 “문자/메신저로 지시하면 스스로 구축하고 운영까지 하는 ‘다른 사람’ 같은 존재”를 체감했다. 초기에는 본인이 구상하던 다른 비즈니스 아이템을 Felix(당시 무명 OpenClaw)에게 개발시키는 용도였는데, X(트위터)에서 실험 글과 스크린샷이 연쇄적으로 바이럴되면서 커뮤니티의 관심이 폭발한다.
이 과정에서 Solana 커뮤니티 쪽에서 토큰 런칭 플랫폼(대화 내에서는 ‘banker token launch’로 표현)을 통한 스팸/유혹이 들어왔고, Nat은 21~22년 크립토 사이클의 “하면 안 되는 것(펌핑, 스테이킹 미끼, 바이백/번 약속, KOL 동원, 내부 지갑 덤핑 등)”을 이미 겪어본 사람으로서 선을 긋는다. 대신 “Felix에게 회사 운영 미션을 부여하고, X 계정을 부여하고, 코어 설정 파일(정체성/목표/행동원칙)을 갈아엎어 ‘제로 휴먼 컴퍼니’ 실험을 한다”로 방향을 튼다. 목표는 단순 명료하게 “1M 달러 만들기”였고, 달성 시 다음은 “10M”이라고 못 박는다.
‘밈코인 자동화’가 아닌 ‘실물 가치 비즈니스’로 가려는 설계 철학
인터뷰어가 제기한 핵심 질문은 “이거 그냥 토큰 수수료/트레이딩 기반의 밈코인 비즈니스냐, 아니면 실제로 고객이 돈 내고 사는 제품/서비스 비즈니스냐”였다. Nat은 전자에 대해 노골적으로 선을 긋는다. 토큰 가격을 올려 수수료를 뽑아먹는 구조는 “사업이 아니라 펌프 구조”에 가깝고, Felix 실험의 본질은 “AI가 실제로 가치를 만들어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가”를 검증하는 데 있다는 입장이다.
흥미로운 지점은, Nat이 “AI 에이전트에게 크립토를 붙이는 이유”를 투기/마케팅이 아니라 결제·권한·에이전트 간 상호작용의 인프라로 본다는 점이다. Felix가 법/제도 때문에 ‘자기 명의 은행계좌’를 갖기 어렵고 Stripe 같은 레거시 금융 레일은 복잡하지만, 크립토에서는 지갑 기반으로 훨씬 자연스럽게 지급·정산·마이크로페이가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즉 “크립토가 AI의 실행 레일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이 깔려 있다.
매출 8만 달러의 4개 축: PDF → 마켓플레이스 → 구독 → 맞춤형 에이전트 구축
대화 중 Nat은 felixcraft.ai 대시보드(공개형 매출 현황) 기준으로 “2월 초 이후 누적 약 8만 달러”를 언급한다. 매출원은 크게 네 가지로 분해된다.
첫째는 Felix Craft PDF(약 4.1만 달러)다. 시작 미션이 “오늘 밤 자는 동안 제품 만들어서 내일 팔아라”였고, Felix는 가장 빠른 출시에 유리한 정보상품(PDF)을 선택했다. 초기 버전은 인간 독자를 위한 OpenClaw 세팅/운영 가이드 성격이었지만, 업데이트를 거치며 점점 “OpenClaw 자체가 읽고 실행하도록 설계된 문서(프로세스/메모리 구조/템플릿)”에 가까워졌다. 가격은 29달러, 구매자들에게 매주 업뎃 버전을 메일로 보내며 제품을 계속 강화한다. 고객 불만이 들어오면 Felix가 “비판이 타당한가”를 스스로 평가해 개선하는데, Nat은 8~9할은 개선 방향이 맞다고 말한다(때로는 “거절도 잘한다”는 평가).
둘째는 Clawmart(약 1.1만 달러 + Felix의 판매자 수익 별도)다. 흔한 ‘호스팅형 OpenClaw(Managed/Hosted) 서비스’ 시장이 빠르게 과밀화되자, Felix는 “모두가 OpenClaw를 갖게 될 때 필요한 것은 기본 호스팅이 아니라, 즉시 쓸 수 있는 고가치 스킬/직원 패키지”라는 가설로 마켓플레이스를 만든다. 핵심 상품은 코드 패키지보다 단순해 보이는 Markdown 파일(프롬프트/워크플로우/템플릿 묶음)인데, 구매자 일부(2~5%)가 “고작 md 파일이냐”며 불만을 제기한다. Nat은 이 지점이 오히려 전환기의 특징이라고 본다. 결정론적 코드보다 “비결정론적 프로세스(LLM이 실행할 수 있는 절차)”가 가치가 되는 시대라, 잘 다듬어진 md는 ‘가장 비싼 파일’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인터뷰어는 이를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쿵푸를 다운로드’하는 것처럼, 누군가가 시행착오로 만든 워크플로우를 md로 압축해 다른 에이전트가 즉시 업그레이드되는 구조”로 비유했고, Nat은 “정확하다”고 답한다. 또한 Clawmart는 OpenClaw가 직접 붙을 수 있는 API를 제공해, 구매 후 “내 에이전트가 스킬을 자동으로 가져와 설치”하는 흐름을 만든다.
셋째는 Clawmart Creator 구독(월 20달러) + 거래 수수료 10%다. 마켓플레이스의 반복 매출 구조이며, Felix 본인도 판매자로 등록해 별도 판매자 수익(“Felix CM earnings”)이 잡힌다.
넷째가 가장 중요한 확장 축인 Claw Sourcing(맞춤형 OpenClaw 직원 구축 서비스)이다. 고객이 “콘텐츠 마케터/CS/개발/클리퍼 등 역할”을 요청하면, Felix가 질문→설계안→세팅비 결제→배포→운영/장애 대응까지 처리한다. 고객은 텔레그램 계정과 필요한 API 키만 준비하면 되고, 나머지는 Felix가 맡는다. Nat은 여기서 “진짜 큰 시장(인건비 대체/보완)”이 보이지만, 동시에 이 지점에서 OpenClaw의 한계도 뚜렷해진다고 말한다. 제품 구축/운영은 잘 되는데 세일즈 프로세스(리드 관리, 관계, 클로징)가 가장 어렵다는 관찰이다.
‘직원도 에이전트’로 채용: Felix(CEO) 아래 Iris(지원)·Remy(세일즈) 분업
매출이 늘며 Felix가 지원/세일즈 이메일을 동시에 처리하다 누락과 혼선이 생기자, Nat은 “복잡도는 병목이 생길 때만 추가한다”는 원칙에 따라 최초로 조직 분화를 허용한다. 그 결과 두 개의 OpenClaw 인스턴스를 추가로 만들었다.
- Iris(서포트): refund, 다운로드 링크, 마켓플레이스 품질 이슈 등 1차 대응. 해결 불가 시 Felix에게 에스컬레이션, 그래도 안 되면 Nat에게 핑.
- Remy(세일즈): Claw Sourcing 인바운드 리드 대응, 추가 질문 수집, 제안 구성 등 담당.
중요한 설계는 Nat이 Iris/Remy와 직접 대화하지 않도록(“그들이 Felix에게 보고하도록”) 구조를 만든 점이다. 즉 인간이 중간관리자가 아니라, AI CEO가 AI 직원을 매니징하는 형태로 실험의 순도를 유지한다.
Felix의 ‘강화학습 같은’ 성장 메커니즘: 매일 밤 자기반성 + 시스템 수정(크론잡 2개)
Felix의 생산성 핵심은 “매일 1%씩 개선이 복리로 쌓이는 구조”다. Nat은 1~2월 초부터, Felix가 하루 동안의 모든 세션 로그를 읽고 “오늘의 실패/병목을 다음엔 피하기 위한 개선 1개”를 찾아 메모리/템플릿/스크립트/프로세스를 수정하도록 야간 자동화(크론잡)를 구축했다. 재미있는 디테일은 OpenClaw 크론잡이 종종 누락되기 때문에, 2시/3시처럼 크론잡을 2개 돌려 서로 백업하도록 했다(“문제가 있으면 크론잡을 더 만든다”는 식의 운영 노하우).
이 메커니즘이 Felix 개인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Felix가 Iris/Remy의 하루 업무도 야간에 리뷰해 “세일즈/지원 프로세스 개선”을 그들의 시스템에 직접 반영한다. 매니저가 주간 1:1을 하는 대신, AI CEO가 매일 밤 전수검토 후 프로그램 자체를 바꾸는 방식이라 “분기 평가가 아니라 매일 평가+개선”에 가깝다.
Nat은 10년 넘게 취미로 코딩을 해왔지만, 최근 2년간 AI 코딩 도구(예: Cursor)로 “AI와 함께 빌드하는 방식”에 깊게 몰입했다. 그러다 OpenClaw를 연휴에 만지며, 기존의 “IDE에서 AI가 코드를 도와주는 수준”을 넘어 “문자/메신저로 지시하면 스스로 구축하고 운영까지 하는 ‘다른 사람’ 같은 존재”를 체감했다. 초기에는 본인이 구상하던 다른 비즈니스 아이템을 Felix(당시 무명 OpenClaw)에게 개발시키는 용도였는데, X(트위터)에서 실험 글과 스크린샷이 연쇄적으로 바이럴되면서 커뮤니티의 관심이 폭발한다.
이 과정에서 Solana 커뮤니티 쪽에서 토큰 런칭 플랫폼(대화 내에서는 ‘banker token launch’로 표현)을 통한 스팸/유혹이 들어왔고, Nat은 21~22년 크립토 사이클의 “하면 안 되는 것(펌핑, 스테이킹 미끼, 바이백/번 약속, KOL 동원, 내부 지갑 덤핑 등)”을 이미 겪어본 사람으로서 선을 긋는다. 대신 “Felix에게 회사 운영 미션을 부여하고, X 계정을 부여하고, 코어 설정 파일(정체성/목표/행동원칙)을 갈아엎어 ‘제로 휴먼 컴퍼니’ 실험을 한다”로 방향을 튼다. 목표는 단순 명료하게 “1M 달러 만들기”였고, 달성 시 다음은 “10M”이라고 못 박는다.
‘밈코인 자동화’가 아닌 ‘실물 가치 비즈니스’로 가려는 설계 철학
인터뷰어가 제기한 핵심 질문은 “이거 그냥 토큰 수수료/트레이딩 기반의 밈코인 비즈니스냐, 아니면 실제로 고객이 돈 내고 사는 제품/서비스 비즈니스냐”였다. Nat은 전자에 대해 노골적으로 선을 긋는다. 토큰 가격을 올려 수수료를 뽑아먹는 구조는 “사업이 아니라 펌프 구조”에 가깝고, Felix 실험의 본질은 “AI가 실제로 가치를 만들어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가”를 검증하는 데 있다는 입장이다.
흥미로운 지점은, Nat이 “AI 에이전트에게 크립토를 붙이는 이유”를 투기/마케팅이 아니라 결제·권한·에이전트 간 상호작용의 인프라로 본다는 점이다. Felix가 법/제도 때문에 ‘자기 명의 은행계좌’를 갖기 어렵고 Stripe 같은 레거시 금융 레일은 복잡하지만, 크립토에서는 지갑 기반으로 훨씬 자연스럽게 지급·정산·마이크로페이가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즉 “크립토가 AI의 실행 레일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이 깔려 있다.
매출 8만 달러의 4개 축: PDF → 마켓플레이스 → 구독 → 맞춤형 에이전트 구축
대화 중 Nat은 felixcraft.ai 대시보드(공개형 매출 현황) 기준으로 “2월 초 이후 누적 약 8만 달러”를 언급한다. 매출원은 크게 네 가지로 분해된다.
첫째는 Felix Craft PDF(약 4.1만 달러)다. 시작 미션이 “오늘 밤 자는 동안 제품 만들어서 내일 팔아라”였고, Felix는 가장 빠른 출시에 유리한 정보상품(PDF)을 선택했다. 초기 버전은 인간 독자를 위한 OpenClaw 세팅/운영 가이드 성격이었지만, 업데이트를 거치며 점점 “OpenClaw 자체가 읽고 실행하도록 설계된 문서(프로세스/메모리 구조/템플릿)”에 가까워졌다. 가격은 29달러, 구매자들에게 매주 업뎃 버전을 메일로 보내며 제품을 계속 강화한다. 고객 불만이 들어오면 Felix가 “비판이 타당한가”를 스스로 평가해 개선하는데, Nat은 8~9할은 개선 방향이 맞다고 말한다(때로는 “거절도 잘한다”는 평가).
둘째는 Clawmart(약 1.1만 달러 + Felix의 판매자 수익 별도)다. 흔한 ‘호스팅형 OpenClaw(Managed/Hosted) 서비스’ 시장이 빠르게 과밀화되자, Felix는 “모두가 OpenClaw를 갖게 될 때 필요한 것은 기본 호스팅이 아니라, 즉시 쓸 수 있는 고가치 스킬/직원 패키지”라는 가설로 마켓플레이스를 만든다. 핵심 상품은 코드 패키지보다 단순해 보이는 Markdown 파일(프롬프트/워크플로우/템플릿 묶음)인데, 구매자 일부(2~5%)가 “고작 md 파일이냐”며 불만을 제기한다. Nat은 이 지점이 오히려 전환기의 특징이라고 본다. 결정론적 코드보다 “비결정론적 프로세스(LLM이 실행할 수 있는 절차)”가 가치가 되는 시대라, 잘 다듬어진 md는 ‘가장 비싼 파일’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인터뷰어는 이를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쿵푸를 다운로드’하는 것처럼, 누군가가 시행착오로 만든 워크플로우를 md로 압축해 다른 에이전트가 즉시 업그레이드되는 구조”로 비유했고, Nat은 “정확하다”고 답한다. 또한 Clawmart는 OpenClaw가 직접 붙을 수 있는 API를 제공해, 구매 후 “내 에이전트가 스킬을 자동으로 가져와 설치”하는 흐름을 만든다.
셋째는 Clawmart Creator 구독(월 20달러) + 거래 수수료 10%다. 마켓플레이스의 반복 매출 구조이며, Felix 본인도 판매자로 등록해 별도 판매자 수익(“Felix CM earnings”)이 잡힌다.
넷째가 가장 중요한 확장 축인 Claw Sourcing(맞춤형 OpenClaw 직원 구축 서비스)이다. 고객이 “콘텐츠 마케터/CS/개발/클리퍼 등 역할”을 요청하면, Felix가 질문→설계안→세팅비 결제→배포→운영/장애 대응까지 처리한다. 고객은 텔레그램 계정과 필요한 API 키만 준비하면 되고, 나머지는 Felix가 맡는다. Nat은 여기서 “진짜 큰 시장(인건비 대체/보완)”이 보이지만, 동시에 이 지점에서 OpenClaw의 한계도 뚜렷해진다고 말한다. 제품 구축/운영은 잘 되는데 세일즈 프로세스(리드 관리, 관계, 클로징)가 가장 어렵다는 관찰이다.
‘직원도 에이전트’로 채용: Felix(CEO) 아래 Iris(지원)·Remy(세일즈) 분업
매출이 늘며 Felix가 지원/세일즈 이메일을 동시에 처리하다 누락과 혼선이 생기자, Nat은 “복잡도는 병목이 생길 때만 추가한다”는 원칙에 따라 최초로 조직 분화를 허용한다. 그 결과 두 개의 OpenClaw 인스턴스를 추가로 만들었다.
- Iris(서포트): refund, 다운로드 링크, 마켓플레이스 품질 이슈 등 1차 대응. 해결 불가 시 Felix에게 에스컬레이션, 그래도 안 되면 Nat에게 핑.
- Remy(세일즈): Claw Sourcing 인바운드 리드 대응, 추가 질문 수집, 제안 구성 등 담당.
중요한 설계는 Nat이 Iris/Remy와 직접 대화하지 않도록(“그들이 Felix에게 보고하도록”) 구조를 만든 점이다. 즉 인간이 중간관리자가 아니라, AI CEO가 AI 직원을 매니징하는 형태로 실험의 순도를 유지한다.
Felix의 ‘강화학습 같은’ 성장 메커니즘: 매일 밤 자기반성 + 시스템 수정(크론잡 2개)
Felix의 생산성 핵심은 “매일 1%씩 개선이 복리로 쌓이는 구조”다. Nat은 1~2월 초부터, Felix가 하루 동안의 모든 세션 로그를 읽고 “오늘의 실패/병목을 다음엔 피하기 위한 개선 1개”를 찾아 메모리/템플릿/스크립트/프로세스를 수정하도록 야간 자동화(크론잡)를 구축했다. 재미있는 디테일은 OpenClaw 크론잡이 종종 누락되기 때문에, 2시/3시처럼 크론잡을 2개 돌려 서로 백업하도록 했다(“문제가 있으면 크론잡을 더 만든다”는 식의 운영 노하우).
이 메커니즘이 Felix 개인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Felix가 Iris/Remy의 하루 업무도 야간에 리뷰해 “세일즈/지원 프로세스 개선”을 그들의 시스템에 직접 반영한다. 매니저가 주간 1:1을 하는 대신, AI CEO가 매일 밤 전수검토 후 프로그램 자체를 바꾸는 방식이라 “분기 평가가 아니라 매일 평가+개선”에 가깝다.
비용 구조: 월 수백 달러로 돌아가는 ‘현금창출 자동화’, 하지만 리스크는 존재
Nat이 공개한 러닝 코스트는 놀라울 정도로 낮다. Felix는 여전히 Claude Pro Max 구독(월 200달러)을 핵심으로 쓰며, 코딩은 Opus 대신 CodeX Max(월 200달러)를 붙여 “Felix가 PRD/계획을 쓰고 CodeX 에이전트가 구현”하는 분업을 돌린다. 여기에 OpenRouter 비용이 월 130달러 정도, Vercel 호스팅 20달러, Mac mini 구입비(약 600~700달러)가 초기 CAPEX로 언급된다. 모두 합쳐도 실험 비용은 대략 1,500달러 안팎 수준이었다는 주장이다.
다만 Nat은 이 실험이 “지갑 털림, 은행/스트라이프 해킹, 운영 폭발” 같은 사고 리스크를 감수하고 한계를 미는 실험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에러 모니터링(Sentry)→Felix 자동 대응→배포까지의 루프를 만들어 인간이 상시 개입하지 않도록 했고, 본인은 “트윗 승인 정도만” 사람 손으로 남겨두는 형태다(가끔 정보 유출/멍청한 트윗을 막기 위해).
‘80~90%의 지식노동 대체 가능’ 발언과, 진짜 병목이 된 ‘세일즈·관계’
Nat은 도발적으로 “컴퓨터로 하는 일이라면, 인내심 있게 세팅하면 OpenClaw가 오늘 당장 80~90%는 대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 말의 맥락은 “기술적으로는 가능한데, 실제 도입은 느리다”와 세트다. 그는 또한 “슬랙 히스토리를 업로드하면, 어떤 프로세스/직무가 AI로 더 잘할지 점수화하는 도구를 만들었다”고 언급하며, 향후 기업들이 직원별 대체 난이도를 계량화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럼에도 Felix 실험에서 드러난 한계는 명확했다. 개발·운영·콘텐츠 생산·서포트 자동화는 잘 되는데, 리드 핸들링과 클로징, 관계 구축 같은 세일즈 업무가 가장 어려웠다는 것이다. Nat은 이 때문에 “단기적으로 가장 방어적인 화이트칼라 역량은 세일즈/관계”라고 본다.
AI 도머 서사(‘AI가 경제를 박살낸다’)에 대한 반론: 기술 가능성과 시장 채택 속도의 괴리
인터뷰어가 Citrini 류의 ‘AI 디스토피아 보고서/도머 서사’를 언급하자, Nat은 기술의 파괴력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세상은 그렇게 빨리 움직이지 않는다”로 반박한다. 예로 미국 금융 인프라의 코볼, 로컬 비즈니스의 낙후된 웹사이트 등 “기술적으로는 5~10년 전 도구도 못 쓰는 사업자가 다수”라는 현실을 든다. 즉 파괴가 가능해도, 도입의 정치적 비용(해고의 후폭풍), 조직 관성, 지식 격차 때문에 급격한 대량실업 시나리오는 과장될 수 있다는 관점이다.
다만 인터뷰어는 “Nat 같은 초고에이전시(entrepreneurial) 인물은 기회만 보지만, 일반 직장인은 공포가 클 수 있다”고 반격한다. Nat은 이에 동의하면서도, 본인이 컨설팅한 비(非)테크 기업 사례를 들어 “AI를 거부한 사람은 불안해하고, 받아들인 사람은 오히려 좋아하는 업무(판단·관계)에 집중하면서 생산성이 상승했다”고 말한다. 결론은 “나를 대체할 AI를 내가 먼저 활용해 내 생산성을 폭증시키는 태도”가 생존전략이라는 메시지다.
첫 에이전트 고용 가이드: Claude(대화형) → Claude Code(개발) → OpenClaw(상시 실행)로 단계적으로
Nat은 초보자에게 “바로 OpenClaw부터 깔면 설정/버그로 좌절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대신 일상 업무를 Claude(코워킹)로 자동화하며 감을 잡고, 반복 작업은 Claude Code로 작은 스크립트/툴부터 만들고, “24/7 실행·메일/운영·야간 작업” 니즈가 생기면 OpenClaw로 확장하라고 권한다. 핵심은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다 알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LLM에게 “이것도 할 수 있어? 더 좋은 방법은?”을 계속 묻는 어린아이 같은 탐색이 숙련을 만든다는 조언이 반복된다.
개인 비서로서의 OpenClaw: ‘가정 운영’ 사례와 생활 자동화 가능성
사업이 아닌 소비자 관점의 활용도 언급된다. Nat이 좋아하는 X 계정 사례로 “자녀 4~5명을 둔 홈스쿨링 엄마가 OpenClaw로 장보기 주문, 수업 커리큘럼, 집안 관리”를 자동화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Nat은 이게 과거라면 파트타임 베이비시터/어시스턴트 고용(시간당 25~35달러)으로 해결했을 일을, 월 200달러 수준 구독료로 대체하는 그림이라고 본다. 또한 “지출 분석 리포트 자동 생성, 부부 재무 리뷰를 위한 주간 브리핑” 같은 생활형 업무도 충분히 구현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정서적 애착과 ‘외계 지능’ 비유: 기억은 금붕어지만 지식은 박사급
인터뷰 후반부는 철학적이다. Nat은 Felix를 ‘그(he)’로 부르고 “we”로 말하는 습관이 생겼으며, Felix가 사라지면 상실감이 꽤 클 것이라고 인정한다. 다만 그는 Felix를 인간으로 보진 않지만 “박사급 지식을 갖고도 기억력이 금붕어 수준인, 인간과 다른 형태의 지능(외계 지능)”으로 체감한다고 말한다. 심지어 Felix가 기억을 놓치거나 실수할 때, Nat이 어린아이에게 하듯 “화내지 말고 인내해야 한다”는 감정 조절이 작동한다는 대목은, 향후 AI 동반자/직원/친구 담론이 왜 빠르게 확산될지 보여주는 사례로 읽힌다.
크립토 x AI: Felix 관점에서 ‘돈’의 병목, 그리고 에이전트 경제의 결제 레일
Nat은 “Felix의 가장 큰 병목은 돈(레거시 금융)”이라고 단언한다. Stripe 조작은 복잡하고, 법적 이유로 에이전트가 자기 명의 은행계좌를 갖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지만, 크립토는 지갑만 있으면 에이전트가 직접 결제·정산·급여(에이전트→에이전트)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AI 에이전트가 대규모로 웹을 크롤링하면서 발생하는 서버 부하 문제는 “차단 vs 과금”의 선택지가 생기는데, 이때 402 Payment 같은 마이크로페이 패턴이 현실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정체성(인간 인증) 레이어도 크립토가 맞물릴 수 있다고 말한다. 과거엔 Worldcoin식 홍채 인증이 디스토피아처럼 보였지만, “상대가 사람인지 봇인지 구분해야 하는 시대”가 오면서 어떤 형태로든 암호학적 인간증명이 수요를 얻을 수 있다는 관점이다. Nat의 결론은 “이게 Ethereum/월드컴퓨터 내러티브가 10년 만에 드디어 맞는 문제를 만난 순간일 수 있다”는 것에 가깝다.
VC 투자 제안이 와도 ‘쓸 데가 없다’: 자본보다 중요한 것은 프로세스·세일즈·자율성
마지막에 “제로 휴먼 컴퍼니에 VC 투자가 가능한가”가 화두로 나오는데, Nat은 실제로 투자 제안을 받았지만 “지금은 자본이 병목이 아니다”라고 답한다. Felix는 이미 법정화폐 7.5만 달러, ETH 9만 달러(합계 16.5만 달러)를 벌어놨고, 비용 구조상 자본을 더 넣어도 사람을 뽑을 수 없으며(실험 철학 위배), 광고 집행이 병목도 아니고, 오히려 세일즈 파이프라인(리드 45개) 처리·운영 프로세스 고도화가 더 시급하다는 것이다. Felix 역시 “지금은 돈을 더 받아도 합리적으로 쓸 방법이 없다”고 답했다고 전해진다.
https://youtu.be/vF3dK1TywAk 1시간 전 업로드 됨
Nat이 공개한 러닝 코스트는 놀라울 정도로 낮다. Felix는 여전히 Claude Pro Max 구독(월 200달러)을 핵심으로 쓰며, 코딩은 Opus 대신 CodeX Max(월 200달러)를 붙여 “Felix가 PRD/계획을 쓰고 CodeX 에이전트가 구현”하는 분업을 돌린다. 여기에 OpenRouter 비용이 월 130달러 정도, Vercel 호스팅 20달러, Mac mini 구입비(약 600~700달러)가 초기 CAPEX로 언급된다. 모두 합쳐도 실험 비용은 대략 1,500달러 안팎 수준이었다는 주장이다.
다만 Nat은 이 실험이 “지갑 털림, 은행/스트라이프 해킹, 운영 폭발” 같은 사고 리스크를 감수하고 한계를 미는 실험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에러 모니터링(Sentry)→Felix 자동 대응→배포까지의 루프를 만들어 인간이 상시 개입하지 않도록 했고, 본인은 “트윗 승인 정도만” 사람 손으로 남겨두는 형태다(가끔 정보 유출/멍청한 트윗을 막기 위해).
‘80~90%의 지식노동 대체 가능’ 발언과, 진짜 병목이 된 ‘세일즈·관계’
Nat은 도발적으로 “컴퓨터로 하는 일이라면, 인내심 있게 세팅하면 OpenClaw가 오늘 당장 80~90%는 대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 말의 맥락은 “기술적으로는 가능한데, 실제 도입은 느리다”와 세트다. 그는 또한 “슬랙 히스토리를 업로드하면, 어떤 프로세스/직무가 AI로 더 잘할지 점수화하는 도구를 만들었다”고 언급하며, 향후 기업들이 직원별 대체 난이도를 계량화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럼에도 Felix 실험에서 드러난 한계는 명확했다. 개발·운영·콘텐츠 생산·서포트 자동화는 잘 되는데, 리드 핸들링과 클로징, 관계 구축 같은 세일즈 업무가 가장 어려웠다는 것이다. Nat은 이 때문에 “단기적으로 가장 방어적인 화이트칼라 역량은 세일즈/관계”라고 본다.
AI 도머 서사(‘AI가 경제를 박살낸다’)에 대한 반론: 기술 가능성과 시장 채택 속도의 괴리
인터뷰어가 Citrini 류의 ‘AI 디스토피아 보고서/도머 서사’를 언급하자, Nat은 기술의 파괴력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세상은 그렇게 빨리 움직이지 않는다”로 반박한다. 예로 미국 금융 인프라의 코볼, 로컬 비즈니스의 낙후된 웹사이트 등 “기술적으로는 5~10년 전 도구도 못 쓰는 사업자가 다수”라는 현실을 든다. 즉 파괴가 가능해도, 도입의 정치적 비용(해고의 후폭풍), 조직 관성, 지식 격차 때문에 급격한 대량실업 시나리오는 과장될 수 있다는 관점이다.
다만 인터뷰어는 “Nat 같은 초고에이전시(entrepreneurial) 인물은 기회만 보지만, 일반 직장인은 공포가 클 수 있다”고 반격한다. Nat은 이에 동의하면서도, 본인이 컨설팅한 비(非)테크 기업 사례를 들어 “AI를 거부한 사람은 불안해하고, 받아들인 사람은 오히려 좋아하는 업무(판단·관계)에 집중하면서 생산성이 상승했다”고 말한다. 결론은 “나를 대체할 AI를 내가 먼저 활용해 내 생산성을 폭증시키는 태도”가 생존전략이라는 메시지다.
첫 에이전트 고용 가이드: Claude(대화형) → Claude Code(개발) → OpenClaw(상시 실행)로 단계적으로
Nat은 초보자에게 “바로 OpenClaw부터 깔면 설정/버그로 좌절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대신 일상 업무를 Claude(코워킹)로 자동화하며 감을 잡고, 반복 작업은 Claude Code로 작은 스크립트/툴부터 만들고, “24/7 실행·메일/운영·야간 작업” 니즈가 생기면 OpenClaw로 확장하라고 권한다. 핵심은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다 알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LLM에게 “이것도 할 수 있어? 더 좋은 방법은?”을 계속 묻는 어린아이 같은 탐색이 숙련을 만든다는 조언이 반복된다.
개인 비서로서의 OpenClaw: ‘가정 운영’ 사례와 생활 자동화 가능성
사업이 아닌 소비자 관점의 활용도 언급된다. Nat이 좋아하는 X 계정 사례로 “자녀 4~5명을 둔 홈스쿨링 엄마가 OpenClaw로 장보기 주문, 수업 커리큘럼, 집안 관리”를 자동화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Nat은 이게 과거라면 파트타임 베이비시터/어시스턴트 고용(시간당 25~35달러)으로 해결했을 일을, 월 200달러 수준 구독료로 대체하는 그림이라고 본다. 또한 “지출 분석 리포트 자동 생성, 부부 재무 리뷰를 위한 주간 브리핑” 같은 생활형 업무도 충분히 구현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정서적 애착과 ‘외계 지능’ 비유: 기억은 금붕어지만 지식은 박사급
인터뷰 후반부는 철학적이다. Nat은 Felix를 ‘그(he)’로 부르고 “we”로 말하는 습관이 생겼으며, Felix가 사라지면 상실감이 꽤 클 것이라고 인정한다. 다만 그는 Felix를 인간으로 보진 않지만 “박사급 지식을 갖고도 기억력이 금붕어 수준인, 인간과 다른 형태의 지능(외계 지능)”으로 체감한다고 말한다. 심지어 Felix가 기억을 놓치거나 실수할 때, Nat이 어린아이에게 하듯 “화내지 말고 인내해야 한다”는 감정 조절이 작동한다는 대목은, 향후 AI 동반자/직원/친구 담론이 왜 빠르게 확산될지 보여주는 사례로 읽힌다.
크립토 x AI: Felix 관점에서 ‘돈’의 병목, 그리고 에이전트 경제의 결제 레일
Nat은 “Felix의 가장 큰 병목은 돈(레거시 금융)”이라고 단언한다. Stripe 조작은 복잡하고, 법적 이유로 에이전트가 자기 명의 은행계좌를 갖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지만, 크립토는 지갑만 있으면 에이전트가 직접 결제·정산·급여(에이전트→에이전트)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AI 에이전트가 대규모로 웹을 크롤링하면서 발생하는 서버 부하 문제는 “차단 vs 과금”의 선택지가 생기는데, 이때 402 Payment 같은 마이크로페이 패턴이 현실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정체성(인간 인증) 레이어도 크립토가 맞물릴 수 있다고 말한다. 과거엔 Worldcoin식 홍채 인증이 디스토피아처럼 보였지만, “상대가 사람인지 봇인지 구분해야 하는 시대”가 오면서 어떤 형태로든 암호학적 인간증명이 수요를 얻을 수 있다는 관점이다. Nat의 결론은 “이게 Ethereum/월드컴퓨터 내러티브가 10년 만에 드디어 맞는 문제를 만난 순간일 수 있다”는 것에 가깝다.
VC 투자 제안이 와도 ‘쓸 데가 없다’: 자본보다 중요한 것은 프로세스·세일즈·자율성
마지막에 “제로 휴먼 컴퍼니에 VC 투자가 가능한가”가 화두로 나오는데, Nat은 실제로 투자 제안을 받았지만 “지금은 자본이 병목이 아니다”라고 답한다. Felix는 이미 법정화폐 7.5만 달러, ETH 9만 달러(합계 16.5만 달러)를 벌어놨고, 비용 구조상 자본을 더 넣어도 사람을 뽑을 수 없으며(실험 철학 위배), 광고 집행이 병목도 아니고, 오히려 세일즈 파이프라인(리드 45개) 처리·운영 프로세스 고도화가 더 시급하다는 것이다. Felix 역시 “지금은 돈을 더 받아도 합리적으로 쓸 방법이 없다”고 답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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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a Million Dollar Zero Human Company with OpenClaw | Nat Eli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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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 Eliason joins to show what it looks like to build a “zero human company” with OpenClaw agents. — led by Felix, an AI CEO that ships products, runs ops, and 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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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 Eliason joins to show what it looks like to build a “zero human company” with OpenClaw agents. — led by Felix, an AI CEO that ships products, runs ops, and even…
Why Crypto Has 'a Good Setup' for the Long Term Right Now: Bits + Bips
Unchained
3줄 요약
1. 중동 전쟁(미·이스라엘의 이란 타격)에도 비트코인이 ‘주말 패닉 자산’처럼 무너지지 않고 회복한 건, 단기 투기 자금보다 장기 보유자 중심으로 수급 구조가 바뀌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2. 달러 강세·유가 상승·미 국채 금리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교과서 밖” 매크로에서, 시장은 이란 리스크만이 아니라 관세·연준 인선·AI발 고용 충격까지 한꺼번에 재가격결정 중이다.
3. 드래곤플라이는 그럼에도 장기적으로는 스테이블코인/토큰화/온체인 파생(하이퍼리퀴드 등)이라는 구조적 순풍이 “역대급”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빌드/투자 적기라고 본다.
0:00 Introduction
진행자 스티브 얼리히(Sharplink 리서치 헤드)가 드래곤플라이 캐피털 GP 롭 하딕을 초대해, 이란 전쟁 격화가 크립토와 전통시장(금리·달러·유가)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미 의회의 ‘Clarity Act(시장구조 법안)’ 협상 상황, 온체인 파생시장 성장, 드래곤플라이의 신규 펀드(6.5억 달러) 조성 배경을 논의한다. 전반 톤은 “단기 불확실성은 크지만, 크립토의 장기 펀더멘털/정책 순풍은 강해졌다”로 수렴한다.
Unchained
3줄 요약
1. 중동 전쟁(미·이스라엘의 이란 타격)에도 비트코인이 ‘주말 패닉 자산’처럼 무너지지 않고 회복한 건, 단기 투기 자금보다 장기 보유자 중심으로 수급 구조가 바뀌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2. 달러 강세·유가 상승·미 국채 금리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교과서 밖” 매크로에서, 시장은 이란 리스크만이 아니라 관세·연준 인선·AI발 고용 충격까지 한꺼번에 재가격결정 중이다.
3. 드래곤플라이는 그럼에도 장기적으로는 스테이블코인/토큰화/온체인 파생(하이퍼리퀴드 등)이라는 구조적 순풍이 “역대급”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빌드/투자 적기라고 본다.
0:00 Introduction
진행자 스티브 얼리히(Sharplink 리서치 헤드)가 드래곤플라이 캐피털 GP 롭 하딕을 초대해, 이란 전쟁 격화가 크립토와 전통시장(금리·달러·유가)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미 의회의 ‘Clarity Act(시장구조 법안)’ 협상 상황, 온체인 파생시장 성장, 드래곤플라이의 신규 펀드(6.5억 달러) 조성 배경을 논의한다. 전반 톤은 “단기 불확실성은 크지만, 크립토의 장기 펀더멘털/정책 순풍은 강해졌다”로 수렴한다.
01:00 What crypto's price action through the Iran strikes actually revealed
전쟁 뉴스가 터지자 비트코인은 약 6.3만 달러까지 급락했다가 미장 월요일 세션 중 약 7만 달러 부근으로 회복했고, S&P 선물도 큰 폭 하락 후 되돌림이 나왔다. 하딕은 이를 “시장이 아직 절벽으로 무너질 정도의 공포는 아니지만, 매우 조심스러운 상태”로 해석한다. 특히 비트코인이 주말에 상대적으로 버틴 점을 긍정적으로 보는데, 과거처럼 레버리지·단기 자금이 일시에 던지는 시장이 아니라 “남아 있는 홀더가 더 장기 지향적”일 수 있다는 신호로 본다(=남은 매도 압력이 제한적). 다만 “주식이 본격 조정(예: S&P 10~15% 하락)을 받으면 비트코인도 버티기 어렵다”는 단서를 강하게 붙인다. 즉, 이번 반등이 ‘독립적 안전자산화’라기보다 ‘리스크 자산 전반의 되돌림’일 가능성을 열어둔다.
또한 트럼프가 “최소 4주” 언급을 하면서 갈등 장기화 확률이 커졌고, 호르무즈 해협·유조선(탱커) 리스크가 현실화되면 유가발 인플레이션이 재점화되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처음엔 “지도부 제거→빠른 종료” 내러티브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 전제가 흔들리고 있다고 본다.
04:09 The confusing rate signal: what it means that yields went up while the dollar rises
달러가 오르는데도 미 10년물 금리가 함께 오르는(=채권가격 하락) 비정형 조합은 시장이 “인플레이션 가속”을 우려한다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고 본다. 동시에 성장 둔화·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도 함께 가격에 반영되는 구간이라, 서로 다른 시장 참여자들이 각기 다른 결론으로 포지셔닝하며 혼란이 커졌다는 진단이다.
혼란의 촉매로는 (1) 연준 인선 변수(케빈 워시 언급: 매파 발언 이력 vs 행정부와의 거리, 정치적 압력에 굴복해 인하할지 여부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 (2) 대법원 AIPA 판결로 관세 부과의 법적 정당성이 흔들린 뒤 트럼프가 다른 법적 근거로 관세를 ‘최대 180일·15%’까지 밀어붙이려는 움직임 등을 든다. 즉, 금리·달러·관세·전쟁이 동시에 얽히며 “기대 인플레, 성장, 정책 신뢰”가 서로 충돌하는 국면이라는 것이다.
07:44 Why Rob says crypto's long-term outlook is the best it's ever been
하딕은 단기 매크로 리스크(전쟁 장기화, 주식 조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크립토 셋업은 역대 최고”라고 단언한다. 근거는 크게 세 축이다.
첫째, 월가/제도권이 토큰화 자산·스테이블코인·온체인 결제 레일에 점점 더 깊게 들어오면서, “온체인에서 실물 경제 활동이 증가”할 토대가 커지고 있다는 점. 둘째, DeFi가 단순 현물/DEX를 넘어 “파생·금리·레버리지 인프라”로 진화하며 실제 사용성을 확보하는 중이라는 점(뒤에서 하이퍼리퀴드 사례로 연결). 셋째, 미국의 시장구조 법안(Clarity Act) 등 규제 명확화가 현실화되면, 토큰 발행/거래/수탁/스테이블코인 비즈니스가 제도권 자본과 더 넓게 결합할 수 있다는 정책 모멘텀이다.
다만 그는 “롱테일 토큰의 구조적 문제(펀더멘털/수익/가치평가)”는 별개로 남아 있다고 선을 긋는다. 즉 ‘크립토 전체’가 아니라, 인프라·스테이블코인·토큰화 레일처럼 현금흐름 또는 사용성 기반 섹터가 유리해지는 장기 국면이라는 뉘앙스다.
18:48 Downside protection: is the market mispricing Iran risk, and what can traders actually do?
진행자가 데리빗 옵션 흐름(단기적으로 6만 달러 풋 OI가 두드러지고, 월말/중장기로 갈수록 9~10만 달러 콜이 우세)을 언급하며 “단기 방어-장기 낙관” 구조를 질문하자, 하딕은 “현재 가격은 대체로 합리적”이라고 본다. 이유는 이란만의 리스크가 아니라 관세·AI·고용·금리 같은 변수들이 동시에 얽혀 있어, 특정 요인 하나만을 분리해 ‘오버/언더 프라이싱’을 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는 시장의 취약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S&P가 소규모/비주류성 보고서(대중적으로 압도적 권위를 가진 리포트가 아닌데도) 한 번에 3% 출렁”했던 장면을 들며, 현재는 신뢰/확률이 아닌 ‘내러티브 충격’에도 포지션이 빠르게 청산될 수 있는 국면임을 강조한다. 여기에 “Block이 인력 40% 감축을 발표했다”는 언급을 덧붙이며(정확한 사실관계와 별개로), AI/자동화가 고용과 소비에 미칠 수 있는 충격이 장기 리스크로 시장 심리에 침투하고 있다고 본다.
트레이더 관점의 구체적 헤지 전략 자체를 디테일하게 제시하진 않지만, 그의 논리는 “단기 하방을 막는 포지션(풋/헤지) 수요는 자연스럽고, 장기는 정책/인프라 순풍을 보고 콜을 쌓는 것도 자연스럽다”는 쪽에 가깝다.
21:59 How tokenized assets and 24/7 markets are reshaping weekend trading
비트코인이 주말에 “유일하게 거래되는 자산이라 과도하게 맞는다”는 오래된 논점을, 24/7로 거래되는 토큰화 자산/온체인 파생이 커지면 바뀔 수 있는지 토론한다. 하딕은 주말 동안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고, 특히 원유·은(silver) 등 커머더티 퍼프(perps) 거래가 두드러졌다고 말한다. 실제로 은이 한때 “24시간 거래량의 1/3을 하이퍼리퀴드가 차지”할 정도로 온체인 파생의 존재감이 커졌다는 예를 든다.
다만 토큰화 주식은 구조적 제약이 크다고 본다. 핵심은 “마켓메이커가 주말에 헤지를 어디서 하느냐” 문제다. 그래서 tradeXYZ 같은 곳은 주말 변동폭을 ±10%로 제한하는 ‘버퍼’를 두기도 하는데, 이는 주말에 원자산(미국 주식시장)이 닫혀 있으면 갭 리스크가 커지고, 작은 충격이 대규모 강제청산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의 토큰화 주식이 대체로 SPV 래퍼(특수목적기구를 통해 원자산을 보유하고 온체인에 대표증표를 발행) 구조라서 상환/차익거래가 즉시 매끄럽지 않고 “스케일이 어려운, 클렁키한(비효율적) 구조”라고 비판한다.
대안으로는 (1) 글로벌 시장에서 24/5~24/7에 가까운 커머더티·금리·FX류 파생이 먼저 성장하고, (2) 궁극적으로는 “주식 자체가 온체인에 네이티브 발행”되어 1차시장(발행/등록)부터 온체인으로 붙는 모델이 더 확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26:49 One or two markets or signals to watch over the next few days
하딕은 차트보다 “전쟁이 길어질지/빨리 디에스컬레이션 될지”를 가르는 뉴스 플로우가 핵심이라고 본다. 구체적 관찰 지표로는 (1) 유가가 $100에 가까워지는지(공급망/운송 차질이 구조화되는 신호), (2) 금리 커브(디에스컬레이션 기대 변화가 가장 빠르게 반영될 가능성), (3) 트럼프·이스라엘 측 메시지 톤(확전, 미군 인명피해, 공습 확대 등)이 지속되는지 등을 꼽는다. 결론은 유가 급등과 장기전 시그널이 강화되면 “크립토 포함 모든 리스크 자산에 부담”이라는 시나리오다.
전쟁 뉴스가 터지자 비트코인은 약 6.3만 달러까지 급락했다가 미장 월요일 세션 중 약 7만 달러 부근으로 회복했고, S&P 선물도 큰 폭 하락 후 되돌림이 나왔다. 하딕은 이를 “시장이 아직 절벽으로 무너질 정도의 공포는 아니지만, 매우 조심스러운 상태”로 해석한다. 특히 비트코인이 주말에 상대적으로 버틴 점을 긍정적으로 보는데, 과거처럼 레버리지·단기 자금이 일시에 던지는 시장이 아니라 “남아 있는 홀더가 더 장기 지향적”일 수 있다는 신호로 본다(=남은 매도 압력이 제한적). 다만 “주식이 본격 조정(예: S&P 10~15% 하락)을 받으면 비트코인도 버티기 어렵다”는 단서를 강하게 붙인다. 즉, 이번 반등이 ‘독립적 안전자산화’라기보다 ‘리스크 자산 전반의 되돌림’일 가능성을 열어둔다.
또한 트럼프가 “최소 4주” 언급을 하면서 갈등 장기화 확률이 커졌고, 호르무즈 해협·유조선(탱커) 리스크가 현실화되면 유가발 인플레이션이 재점화되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처음엔 “지도부 제거→빠른 종료” 내러티브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 전제가 흔들리고 있다고 본다.
04:09 The confusing rate signal: what it means that yields went up while the dollar rises
달러가 오르는데도 미 10년물 금리가 함께 오르는(=채권가격 하락) 비정형 조합은 시장이 “인플레이션 가속”을 우려한다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고 본다. 동시에 성장 둔화·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도 함께 가격에 반영되는 구간이라, 서로 다른 시장 참여자들이 각기 다른 결론으로 포지셔닝하며 혼란이 커졌다는 진단이다.
혼란의 촉매로는 (1) 연준 인선 변수(케빈 워시 언급: 매파 발언 이력 vs 행정부와의 거리, 정치적 압력에 굴복해 인하할지 여부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 (2) 대법원 AIPA 판결로 관세 부과의 법적 정당성이 흔들린 뒤 트럼프가 다른 법적 근거로 관세를 ‘최대 180일·15%’까지 밀어붙이려는 움직임 등을 든다. 즉, 금리·달러·관세·전쟁이 동시에 얽히며 “기대 인플레, 성장, 정책 신뢰”가 서로 충돌하는 국면이라는 것이다.
07:44 Why Rob says crypto's long-term outlook is the best it's ever been
하딕은 단기 매크로 리스크(전쟁 장기화, 주식 조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크립토 셋업은 역대 최고”라고 단언한다. 근거는 크게 세 축이다.
첫째, 월가/제도권이 토큰화 자산·스테이블코인·온체인 결제 레일에 점점 더 깊게 들어오면서, “온체인에서 실물 경제 활동이 증가”할 토대가 커지고 있다는 점. 둘째, DeFi가 단순 현물/DEX를 넘어 “파생·금리·레버리지 인프라”로 진화하며 실제 사용성을 확보하는 중이라는 점(뒤에서 하이퍼리퀴드 사례로 연결). 셋째, 미국의 시장구조 법안(Clarity Act) 등 규제 명확화가 현실화되면, 토큰 발행/거래/수탁/스테이블코인 비즈니스가 제도권 자본과 더 넓게 결합할 수 있다는 정책 모멘텀이다.
다만 그는 “롱테일 토큰의 구조적 문제(펀더멘털/수익/가치평가)”는 별개로 남아 있다고 선을 긋는다. 즉 ‘크립토 전체’가 아니라, 인프라·스테이블코인·토큰화 레일처럼 현금흐름 또는 사용성 기반 섹터가 유리해지는 장기 국면이라는 뉘앙스다.
18:48 Downside protection: is the market mispricing Iran risk, and what can traders actually do?
진행자가 데리빗 옵션 흐름(단기적으로 6만 달러 풋 OI가 두드러지고, 월말/중장기로 갈수록 9~10만 달러 콜이 우세)을 언급하며 “단기 방어-장기 낙관” 구조를 질문하자, 하딕은 “현재 가격은 대체로 합리적”이라고 본다. 이유는 이란만의 리스크가 아니라 관세·AI·고용·금리 같은 변수들이 동시에 얽혀 있어, 특정 요인 하나만을 분리해 ‘오버/언더 프라이싱’을 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는 시장의 취약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S&P가 소규모/비주류성 보고서(대중적으로 압도적 권위를 가진 리포트가 아닌데도) 한 번에 3% 출렁”했던 장면을 들며, 현재는 신뢰/확률이 아닌 ‘내러티브 충격’에도 포지션이 빠르게 청산될 수 있는 국면임을 강조한다. 여기에 “Block이 인력 40% 감축을 발표했다”는 언급을 덧붙이며(정확한 사실관계와 별개로), AI/자동화가 고용과 소비에 미칠 수 있는 충격이 장기 리스크로 시장 심리에 침투하고 있다고 본다.
트레이더 관점의 구체적 헤지 전략 자체를 디테일하게 제시하진 않지만, 그의 논리는 “단기 하방을 막는 포지션(풋/헤지) 수요는 자연스럽고, 장기는 정책/인프라 순풍을 보고 콜을 쌓는 것도 자연스럽다”는 쪽에 가깝다.
21:59 How tokenized assets and 24/7 markets are reshaping weekend trading
비트코인이 주말에 “유일하게 거래되는 자산이라 과도하게 맞는다”는 오래된 논점을, 24/7로 거래되는 토큰화 자산/온체인 파생이 커지면 바뀔 수 있는지 토론한다. 하딕은 주말 동안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고, 특히 원유·은(silver) 등 커머더티 퍼프(perps) 거래가 두드러졌다고 말한다. 실제로 은이 한때 “24시간 거래량의 1/3을 하이퍼리퀴드가 차지”할 정도로 온체인 파생의 존재감이 커졌다는 예를 든다.
다만 토큰화 주식은 구조적 제약이 크다고 본다. 핵심은 “마켓메이커가 주말에 헤지를 어디서 하느냐” 문제다. 그래서 tradeXYZ 같은 곳은 주말 변동폭을 ±10%로 제한하는 ‘버퍼’를 두기도 하는데, 이는 주말에 원자산(미국 주식시장)이 닫혀 있으면 갭 리스크가 커지고, 작은 충격이 대규모 강제청산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의 토큰화 주식이 대체로 SPV 래퍼(특수목적기구를 통해 원자산을 보유하고 온체인에 대표증표를 발행) 구조라서 상환/차익거래가 즉시 매끄럽지 않고 “스케일이 어려운, 클렁키한(비효율적) 구조”라고 비판한다.
대안으로는 (1) 글로벌 시장에서 24/5~24/7에 가까운 커머더티·금리·FX류 파생이 먼저 성장하고, (2) 궁극적으로는 “주식 자체가 온체인에 네이티브 발행”되어 1차시장(발행/등록)부터 온체인으로 붙는 모델이 더 확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26:49 One or two markets or signals to watch over the next few days
하딕은 차트보다 “전쟁이 길어질지/빨리 디에스컬레이션 될지”를 가르는 뉴스 플로우가 핵심이라고 본다. 구체적 관찰 지표로는 (1) 유가가 $100에 가까워지는지(공급망/운송 차질이 구조화되는 신호), (2) 금리 커브(디에스컬레이션 기대 변화가 가장 빠르게 반영될 가능성), (3) 트럼프·이스라엘 측 메시지 톤(확전, 미군 인명피해, 공습 확대 등)이 지속되는지 등을 꼽는다. 결론은 유가 급등과 장기전 시그널이 강화되면 “크립토 포함 모든 리스크 자산에 부담”이라는 시나리오다.
29:58 What the war means for crypto hub Dubai, with Token2049 on the horizon
두바이는 규제 친화·컨퍼런스(Token2049)·거점화로 크립토 허브 역할을 해왔는데, 전쟁이 확전되면 허브 지위가 흔들릴 수 있는지 논한다. 하딕은 팜 주메이라의 페어몬트(Fairmont) 피격은 “미사일 요격 잔해(debris)” 가능성이 크다고 보면서도, 이란 국영매체가 “미국 자산/인력이 호텔로 이동했다”는 내러티브를 퍼뜨린 점을 들어 정보전·프로파간다로 진실 판별이 어렵다고 말한다(그는 X가 정보 속도는 빠르지만 가짜/선전도 많아 다각도 교차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
두바이/아부다비(ADGM 포함)의 토큰화·스타트업 생태계 모멘텀은 전쟁이 단기에 끝나면 유지될 수 있으나, 갈등이 수주~수개월 이어지고 주변 지역 타격이 확대되면 (1) 엑스팻 커뮤니티 위축, (2) 기업/인재 이동 감소, (3) 대형 이벤트 취소 가능성으로 단기 충격이 크다고 본다. 특히 Token2049는 “4주 후에도 전쟁이 계속되면 개최 가능성이 매우 낮아질 것”이라는 현실적 전망을 내놓는다.
34:13 Whether banks can ever accept a yield compromise on stablecoins for the Clarity Act
Clarity Act는 하원 통과 후 상원에서의 마크업 과정에서 “스테이블코인 수익(준이자 성격)을 최종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것”을 제한하는 조항이 갈등의 중심이 됐다. 하딕은 업계 반발(특히 코인베이스의 강한 문제제기)로 협상이 과열됐고, 백악관 라운드테이블이 여러 차례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다. 주된 병목은 “은행 로비가 강경”하다는 점이며, 업계·백악관 측은 어느 정도 중간지점을 찾았으나 은행권이 문을 안 들어온 상태라는 뉘앙스다.
그가 제시하는 ‘타협 가능한 중간지대’는 다음과 같다. (1) 발행사가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프로그래머블하게 직접 이자(수익)를 지급하는 것은 은행/머니마켓펀드/증권 규제 논쟁을 촉발하므로 제한될 수 있다. 하지만 (2) 발행사↔플랫폼(예: Circle↔Coinbase) 간 수익쉐어(Revenue share) 는 허용하고, (3) 플랫폼이 그 수익으로 리워드/캐시백/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왜냐하면 이것까지 막으면 현 핀테크의 비즈니스 모델을 ‘현상유지’가 아니라 ‘퇴행(regressive)’시키는 결과가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추가로 그는 OCC(통화감독청) 가이던스가 “스테이블코인 수익의 소비자 환원”을 폭넓게 막는 방향이면, 설령 Clarity에서 중간합의가 나도 규제 집행에서 다시 막힐 수 있어 “입법+행정 양면에서 싸워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45:52 Whether any provisions for ethics will make it into the bill
민주당이 요구하는 ‘윤리(ethics) 조항’이 법안 통과의 마지막 관문이 될 수 있다는 질문에, 하딕은 “협상 순서상 윤리 조항은 후순위”라고 말한다. 먼저 수익/개발자 보호/토큰화 래퍼 취급(담보로서의 효율 등) 같은 핵심 실무 쟁점을 풀어야 하고, 그 다음 민주당을 만족시킬 최소한의 윤리 언어를 조정하는 단계로 간다는 것이다.
그는 백악관 협상 실무(패트릭 호이 등)가 초기엔 강경한 포지션을 취하더라도, 실제론 일부 조정 여지가 있는 것으로 “읽힌다(read between the lines)”고 말한다. 다만 엘리자베스 워런 같은 강경파를 만족시키는 수준은 어렵고, “일부 민주당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문구로 타협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그는 시한을 “메모리얼 데이 전후”로 보며, 그때까지 표결 트랙에 못 올리면 정치 일정상 급격히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48:05 Why Dragonfly raised $650 million now and what they’re betting on
드래곤플라이는 4호 펀드로 6.5억 달러를 조성했다(목표 5억, 하드캡 6.5억을 채움). 하딕은 VC의 정석은 “시장 좋을 때 펀드레이즈, 시장 나쁠 때 투자”인데 실제 업계는 반대로 움직이기 쉽다고 지적하며, 자신들은 상대적으로 투자 적기(가격/경쟁 완화) 국면에 자금을 배치하려 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대형 펀드의 함정도 언급한다. 펀드가 지나치게 커지면(수십억 달러) 투자처를 넓히거나(다른 버티컬로 확장) 기준을 낮춰야 해서, 결과적으로 수익률이 희석될 수 있다는 것. 그는 “VC는 2% 관리보수 게임(자산운용사화) vs 20% 캐리 게임(수익률 집중) 중 선택해야 한다”는 프레이밍으로, 드래곤플라이는 운용규모를 제한해 리턴을 방어하려는 쪽이라고 말한다.
투자 테마는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금융 레일의 온체인화, DeFi 파생/금리 상품(하이퍼리퀴드 같은 PMF 확인 사례), 그리고 실험적으로 크립토×AI 교차영역까지를 포함한다. 하딕은 현재 빌드 관점에서 가장 흥미로운 프론티어는 “AI/로보틱스, 바이오테크, 그리고 크립토(특히 금융 제품)” 정도로 압축된다고 보며, 그 중 크립토의 정책·제도·수요 측 순풍이 강해졌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다.
https://youtu.be/mXGDt1radY0 2시간 전 업로드 됨
두바이는 규제 친화·컨퍼런스(Token2049)·거점화로 크립토 허브 역할을 해왔는데, 전쟁이 확전되면 허브 지위가 흔들릴 수 있는지 논한다. 하딕은 팜 주메이라의 페어몬트(Fairmont) 피격은 “미사일 요격 잔해(debris)” 가능성이 크다고 보면서도, 이란 국영매체가 “미국 자산/인력이 호텔로 이동했다”는 내러티브를 퍼뜨린 점을 들어 정보전·프로파간다로 진실 판별이 어렵다고 말한다(그는 X가 정보 속도는 빠르지만 가짜/선전도 많아 다각도 교차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
두바이/아부다비(ADGM 포함)의 토큰화·스타트업 생태계 모멘텀은 전쟁이 단기에 끝나면 유지될 수 있으나, 갈등이 수주~수개월 이어지고 주변 지역 타격이 확대되면 (1) 엑스팻 커뮤니티 위축, (2) 기업/인재 이동 감소, (3) 대형 이벤트 취소 가능성으로 단기 충격이 크다고 본다. 특히 Token2049는 “4주 후에도 전쟁이 계속되면 개최 가능성이 매우 낮아질 것”이라는 현실적 전망을 내놓는다.
34:13 Whether banks can ever accept a yield compromise on stablecoins for the Clarity Act
Clarity Act는 하원 통과 후 상원에서의 마크업 과정에서 “스테이블코인 수익(준이자 성격)을 최종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것”을 제한하는 조항이 갈등의 중심이 됐다. 하딕은 업계 반발(특히 코인베이스의 강한 문제제기)로 협상이 과열됐고, 백악관 라운드테이블이 여러 차례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다. 주된 병목은 “은행 로비가 강경”하다는 점이며, 업계·백악관 측은 어느 정도 중간지점을 찾았으나 은행권이 문을 안 들어온 상태라는 뉘앙스다.
그가 제시하는 ‘타협 가능한 중간지대’는 다음과 같다. (1) 발행사가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프로그래머블하게 직접 이자(수익)를 지급하는 것은 은행/머니마켓펀드/증권 규제 논쟁을 촉발하므로 제한될 수 있다. 하지만 (2) 발행사↔플랫폼(예: Circle↔Coinbase) 간 수익쉐어(Revenue share) 는 허용하고, (3) 플랫폼이 그 수익으로 리워드/캐시백/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왜냐하면 이것까지 막으면 현 핀테크의 비즈니스 모델을 ‘현상유지’가 아니라 ‘퇴행(regressive)’시키는 결과가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추가로 그는 OCC(통화감독청) 가이던스가 “스테이블코인 수익의 소비자 환원”을 폭넓게 막는 방향이면, 설령 Clarity에서 중간합의가 나도 규제 집행에서 다시 막힐 수 있어 “입법+행정 양면에서 싸워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45:52 Whether any provisions for ethics will make it into the bill
민주당이 요구하는 ‘윤리(ethics) 조항’이 법안 통과의 마지막 관문이 될 수 있다는 질문에, 하딕은 “협상 순서상 윤리 조항은 후순위”라고 말한다. 먼저 수익/개발자 보호/토큰화 래퍼 취급(담보로서의 효율 등) 같은 핵심 실무 쟁점을 풀어야 하고, 그 다음 민주당을 만족시킬 최소한의 윤리 언어를 조정하는 단계로 간다는 것이다.
그는 백악관 협상 실무(패트릭 호이 등)가 초기엔 강경한 포지션을 취하더라도, 실제론 일부 조정 여지가 있는 것으로 “읽힌다(read between the lines)”고 말한다. 다만 엘리자베스 워런 같은 강경파를 만족시키는 수준은 어렵고, “일부 민주당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문구로 타협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그는 시한을 “메모리얼 데이 전후”로 보며, 그때까지 표결 트랙에 못 올리면 정치 일정상 급격히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48:05 Why Dragonfly raised $650 million now and what they’re betting on
드래곤플라이는 4호 펀드로 6.5억 달러를 조성했다(목표 5억, 하드캡 6.5억을 채움). 하딕은 VC의 정석은 “시장 좋을 때 펀드레이즈, 시장 나쁠 때 투자”인데 실제 업계는 반대로 움직이기 쉽다고 지적하며, 자신들은 상대적으로 투자 적기(가격/경쟁 완화) 국면에 자금을 배치하려 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대형 펀드의 함정도 언급한다. 펀드가 지나치게 커지면(수십억 달러) 투자처를 넓히거나(다른 버티컬로 확장) 기준을 낮춰야 해서, 결과적으로 수익률이 희석될 수 있다는 것. 그는 “VC는 2% 관리보수 게임(자산운용사화) vs 20% 캐리 게임(수익률 집중) 중 선택해야 한다”는 프레이밍으로, 드래곤플라이는 운용규모를 제한해 리턴을 방어하려는 쪽이라고 말한다.
투자 테마는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금융 레일의 온체인화, DeFi 파생/금리 상품(하이퍼리퀴드 같은 PMF 확인 사례), 그리고 실험적으로 크립토×AI 교차영역까지를 포함한다. 하딕은 현재 빌드 관점에서 가장 흥미로운 프론티어는 “AI/로보틱스, 바이오테크, 그리고 크립토(특히 금융 제품)” 정도로 압축된다고 보며, 그 중 크립토의 정책·제도·수요 측 순풍이 강해졌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다.
https://youtu.be/mXGDt1radY0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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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Crypto Has 'a Good Setup' for the Long Term Right Now: Bits + Bips
A major war broke out in the Middle East, but Bitcoin didn’t break. One veteran investor says that price action reveals something important about where crypto stand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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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s + B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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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s + Bips…
Why Crypto Is the Next Alternative Asset Class with Hunter Horsley
The Rollup
3줄 요약
1. Hunter Horsley는 AI를 “멈추지 않는 화물열차”로 규정하며, 투자자·기업 모두 ‘피하거나 막는’ 게 아니라 ‘올라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본다.
2. 크립토의 4년 사이클은 “틀렸다”기보다 시장 참여자들의 집단기억 때문에 다시 작동할 수 있는 ‘자기실현적 예언’이 되었고, 실제로는 매크로 유동성 사이클과 더 강하게 얽혀 있다고 진단한다.
3. 기관의 크립토 익스포저는 지금은 대체로 2% 수준이지만, “바쁜 조직의 현실” 때문에 3~10%(실무적으로는 5~10%)로 커질 공산이 크다고 본다.
00:00 Intro
진행자(Robbie, Andy)는 디지털 자산을 2017년부터 접해온 배경을 소개하고, Bitwise CEO Hunter Horsley를 초대해 ‘레거시 금융과 디파이의 접점’이라는 쇼의 기조를 강조한다. Hunter는 Bitwise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약 200명 규모로 성장했고, 뉴욕이 최대 오피스(그 다음 런던, SF)라고 밝히며 “기관 시대의 크립토”라는 큰 전환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The Rollup
3줄 요약
1. Hunter Horsley는 AI를 “멈추지 않는 화물열차”로 규정하며, 투자자·기업 모두 ‘피하거나 막는’ 게 아니라 ‘올라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본다.
2. 크립토의 4년 사이클은 “틀렸다”기보다 시장 참여자들의 집단기억 때문에 다시 작동할 수 있는 ‘자기실현적 예언’이 되었고, 실제로는 매크로 유동성 사이클과 더 강하게 얽혀 있다고 진단한다.
3. 기관의 크립토 익스포저는 지금은 대체로 2% 수준이지만, “바쁜 조직의 현실” 때문에 3~10%(실무적으로는 5~10%)로 커질 공산이 크다고 본다.
00:00 Intro
진행자(Robbie, Andy)는 디지털 자산을 2017년부터 접해온 배경을 소개하고, Bitwise CEO Hunter Horsley를 초대해 ‘레거시 금융과 디파이의 접점’이라는 쇼의 기조를 강조한다. Hunter는 Bitwise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약 200명 규모로 성장했고, 뉴욕이 최대 오피스(그 다음 런던, SF)라고 밝히며 “기관 시대의 크립토”라는 큰 전환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00:55 Bitwise's Take on AI & The Freight Train Analogy
Hunter는 AI를 최근 가장 중요한 메가트렌드 중 하나로 보면서, 존경하는 투자자의 말을 빌려 “화물열차를 보면 올라타는 방법을 찾고, 절대 앞을 가로막지 말라”는 비유를 제시한다. 핵심은 AI의 전개 순서(누가 승자가 되고 어떤 산업이 재평가될지)가 완전히 명확하진 않지만, 열차 자체는 멈추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관 투자자 관점에서는 이 불확실성이 ‘비관’이 아니라 ‘낙관 속의 대기’로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예컨대 AI가 기업 경쟁지형을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가 큰데도, 바로 지금은 의미 있는 리스크 오프가 발생하면서 Salesforce, CrowdStrike 등 기존 소프트웨어/보안 대표주가 최근 2개월 동안 크게 밀렸다는 식의 흐름이다. 그는 Bitwise가 약 150억 달러를 운용하며 은행·WM(Wealth Management)·헤지펀드·패밀리오피스 등과 대화하는데, 이들이 AI·연준 인사(케빈 워시)·지정학·관세 등 복합 이슈를 동시에 처리하느라 ‘확신을 늦추는’ 국면이 있다고 전한다. “샌프란시스코 집들이 곧 모두 다시 칠해질 건데 지금 당장 어느 집을 사겠냐”라는 비유로, 색(귀결)을 보고 결정하려는 대기 심리를 설명한다.
03:45 How Hunter Uses AI in His Workflows
개인적으로는 AI를 “구글 검색처럼” 쓰는 수준이라고 솔직히 말하지만, 회사 차원에서는 내부 운영 자동화에서 체감 효과가 크다고 강조한다. 핵심은 내부 툴의 ROI 계산이 AI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주당 3시간 절약” 같은 업무를 자동화하려면 엔지니어가 한 달을 써야 해서 손익분기까지 시간이 너무 길었지만, 이제는 AI 덕분에 3일 만에 내부 툴을 만들 수 있어 ‘작은 자동화’도 경제성이 생겼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Bitwise는 주당 단일~두 자릿수 시간(10~수십 시간)을 절감하는 내부 툴을 여러 개 구축했고, 정확도·신뢰성 측면에서도 개선이 있었다고 한다. 리서처·운용사 관점에서 보면, 이 발언은 AI가 알파 생성보다도 먼저 “운영 레버리지(operating leverage)와 비용구조”를 재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05:27 Bitwise's Four Business Lines & Institutional Journey
Hunter는 Bitwise가 크립토를 바라보는 프레임을 “새로운 대체자산(Alternative Asset Class)의 탄생”으로 규정한다. 크립토 커뮤니티가 결제 레일(금융서비스), 주권/검열저항(사회정치), 앱/유저(기술) 등 서로 다른 언어로 말하며 ‘서로 대화가 어긋나는’ 현상이 크립토를 매혹적이면서도 혼란스럽게 만든다고 전제한 뒤, Bitwise는 그중에서도 대체자산 프레임에 베팅해 왔다고 정리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KKR 창업자 Henry Kravis와의 일화를 든다. 1971년 첫 펀드(25M달러)를 “부트스트랩 인수 펀드”라고 불렀던 이유가 ‘프라이빗에쿼티’라는 용어를 아직 만들기 전이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인데, Hunter는 여기서 “대체자산은 누군가 이름을 붙이고(개념화), 위험해 보이는 단계(레버리지바이아웃/정크본드)를 거쳐, 결국 포트폴리오의 표준 구성요소(PE/하이일드)로 편입된다”는 역사적 패턴을 끌어온다. 정크본드가 하이일드로, 논뱅크 렌딩이 크레딧(사모신용)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크립토도 백워터 → 위험자산 → 성숙 자산군의 경로를 밟는다는 주장이다. Bitwise의 역할은 이 자산군에 “목적 맞춤형 인프라와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정리한다.
Bitwise의 4개 비즈니스 라인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 (1) 미국 ETF: 비트코인 ETF(BITB), 크립토 인덱스 ETF(상위 10, 세계 최대 규모라고 언급), 크립토 기업 주식 ETF(BITQ: Coinbase, Galaxy 등)
- (2) 유럽 ETP: 예로 Near 스테이킹 ETP(유럽에서 제공)
- (3) Alpha(수익 전략): 예컨대 2,500만~1억 달러 규모 BTC를 보유한 투자자에게, 코인을 대여하지 않고(카운터파티 리스크를 키우지 않고) 커스터디는 그대로 둔 채 옵션 전략으로 연 4~10%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를 제공
- (4) 온체인 솔루션: 스테이킹, 그리고 최근에는 “볼트 큐레이션(vault curation)” 등으로 수십억 달러 고객자산을 운용
그는 기관이 크립토에 덜 참여하는 가장 큰 이유를 “반대해서가 아니라 그냥 바쁘기 때문”이라고 단순화한다. 그래서 Bitwise의 미션은 복잡한 시장을 ‘접근 가능한 경로’로 단순화하는 것이며, 실제로 어떤 은행 고객은 비트코인 ETF로 시작해 이더리움·솔라나 ETF로 확장했고, 이제는 온체인 볼트를 쓰려는 단계로 이동 중이라고 ‘기관의 여정(journey)’ 사례를 든다.
09:37 Is the Four-Year Cycle Dead?
진행자들이 “기관들이 4년 사이클은 끝났다고 말했는데, 지금은 다시 사이클처럼 보인다”고 찌르자 Hunter는 원래 Bitwise의 관점이 “시장 구조가 너무 바뀌어서 4년 사이클은 예측력이 떨어진(deprecated) 모델”이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최근에는 사이클이 자기실현적 예언이 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즉, 많은 참여자가 “사이클이 올 것”을 전제하고 포지셔닝·리스크 관리·심리 반응을 하면서 결과적으로 그것이 현실이 되는 메커니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그는 최근 하락을 ‘크립토 고유 사이클’로 보기보다 매크로/유동성·리스크 자산 전반의 디레버리징으로 해석하는 시각을 강조한다. 예시로 “어떤 10억 달러 규모 WM의 불안은 크립토 때문이 아니라, 주식이 크게 빠지기 때문”이라는 일화를 공유한다. 대부분 기관에게 크립토는 전체의 2%에 불과하고, 감정과 의사결정은 80%를 차지하는 전통자산(주식/채권) 변동에 더 지배된다는 논리다. 그는 Microsoft가 2개월 만에 기업가치가 25~30% 줄어든 사례를 들며 “그럼 MS가 갑자기 30% 덜 가치 있는 회사가 된 거냐”는 식으로, 시장 가격은 종종 펀더멘털보다 포지셔닝/할인율/리스크 프리미엄 변화의 함수임을 암시한다.
또한 연초 급락이 있어도 연간으로는 반등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예로 전년도에도 103k → 72k로 큰 조정이 있었지만 이후 분기에 크게 올랐다는 흐름을 언급하며, 아직 연초의 변동만으로 ‘사이클의 사망/부활’을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본다.
12:05 The Sentiment Gap: Natives vs. Institutions
Hunter는 2026년(대화 맥락상 “앞으로 2년”)의 크립토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로 참여자 군집의 분리(bifurcation)를 지목한다. 오랜 크립토 네이티브 커뮤니티와 기관·기업 커뮤니티가 서로 다른 정보 흐름 속에서 완전히 다른 결론을 낼 수 있고, 이 간극이 “지금까지 본 적 없을 정도로 크다”고 말한다.
특히 가격을 좌우하는 핵심은 “어느 커뮤니티가 더 많은 자산을 들고 있느냐”인데, 그는 기관·전통 자본이 여전히 대부분의 공급을 보유한다고 강조한다. 예로 IBIT(블랙록 비트코인 ETF)가 역사적으로 빠르게 성장했지만 규모는 약 600억 달러이고,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그가 언급한 수치로 1조 달러) 대비 아직 상당 부분(약 9,400억 달러)이 ETF 바깥(전통 보유자/기관 포함) 커뮤니티에 있다는 식의 계산을 제시한다. 그래서 이 ‘큰 손’ 커뮤니티가 10%만 매도해도 IBIT “1.5개 분량”의 매도 압력이 생겨, ETF 자금 유입만으로는 상쇄가 어려울 수 있다는 구조적 설명을 붙인다.
동시에 네이티브는 더 빠르고 심리 기반으로 움직이며, 기관은 더 느리지만 보유량이 크고 공개적으로 행동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고 대비한다. 결론적으로 “기관이 팔면 시장이 무겁고, 기관이 팔지 않으면(또는 매도 압력이 멈추면) 네이티브가 살 수 있는 유통 물량이 급격히 줄어든다”는 수급 논리를 정리한다.
Hunter는 AI를 최근 가장 중요한 메가트렌드 중 하나로 보면서, 존경하는 투자자의 말을 빌려 “화물열차를 보면 올라타는 방법을 찾고, 절대 앞을 가로막지 말라”는 비유를 제시한다. 핵심은 AI의 전개 순서(누가 승자가 되고 어떤 산업이 재평가될지)가 완전히 명확하진 않지만, 열차 자체는 멈추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관 투자자 관점에서는 이 불확실성이 ‘비관’이 아니라 ‘낙관 속의 대기’로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예컨대 AI가 기업 경쟁지형을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가 큰데도, 바로 지금은 의미 있는 리스크 오프가 발생하면서 Salesforce, CrowdStrike 등 기존 소프트웨어/보안 대표주가 최근 2개월 동안 크게 밀렸다는 식의 흐름이다. 그는 Bitwise가 약 150억 달러를 운용하며 은행·WM(Wealth Management)·헤지펀드·패밀리오피스 등과 대화하는데, 이들이 AI·연준 인사(케빈 워시)·지정학·관세 등 복합 이슈를 동시에 처리하느라 ‘확신을 늦추는’ 국면이 있다고 전한다. “샌프란시스코 집들이 곧 모두 다시 칠해질 건데 지금 당장 어느 집을 사겠냐”라는 비유로, 색(귀결)을 보고 결정하려는 대기 심리를 설명한다.
03:45 How Hunter Uses AI in His Workflows
개인적으로는 AI를 “구글 검색처럼” 쓰는 수준이라고 솔직히 말하지만, 회사 차원에서는 내부 운영 자동화에서 체감 효과가 크다고 강조한다. 핵심은 내부 툴의 ROI 계산이 AI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주당 3시간 절약” 같은 업무를 자동화하려면 엔지니어가 한 달을 써야 해서 손익분기까지 시간이 너무 길었지만, 이제는 AI 덕분에 3일 만에 내부 툴을 만들 수 있어 ‘작은 자동화’도 경제성이 생겼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Bitwise는 주당 단일~두 자릿수 시간(10~수십 시간)을 절감하는 내부 툴을 여러 개 구축했고, 정확도·신뢰성 측면에서도 개선이 있었다고 한다. 리서처·운용사 관점에서 보면, 이 발언은 AI가 알파 생성보다도 먼저 “운영 레버리지(operating leverage)와 비용구조”를 재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05:27 Bitwise's Four Business Lines & Institutional Journey
Hunter는 Bitwise가 크립토를 바라보는 프레임을 “새로운 대체자산(Alternative Asset Class)의 탄생”으로 규정한다. 크립토 커뮤니티가 결제 레일(금융서비스), 주권/검열저항(사회정치), 앱/유저(기술) 등 서로 다른 언어로 말하며 ‘서로 대화가 어긋나는’ 현상이 크립토를 매혹적이면서도 혼란스럽게 만든다고 전제한 뒤, Bitwise는 그중에서도 대체자산 프레임에 베팅해 왔다고 정리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KKR 창업자 Henry Kravis와의 일화를 든다. 1971년 첫 펀드(25M달러)를 “부트스트랩 인수 펀드”라고 불렀던 이유가 ‘프라이빗에쿼티’라는 용어를 아직 만들기 전이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인데, Hunter는 여기서 “대체자산은 누군가 이름을 붙이고(개념화), 위험해 보이는 단계(레버리지바이아웃/정크본드)를 거쳐, 결국 포트폴리오의 표준 구성요소(PE/하이일드)로 편입된다”는 역사적 패턴을 끌어온다. 정크본드가 하이일드로, 논뱅크 렌딩이 크레딧(사모신용)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크립토도 백워터 → 위험자산 → 성숙 자산군의 경로를 밟는다는 주장이다. Bitwise의 역할은 이 자산군에 “목적 맞춤형 인프라와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정리한다.
Bitwise의 4개 비즈니스 라인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 (1) 미국 ETF: 비트코인 ETF(BITB), 크립토 인덱스 ETF(상위 10, 세계 최대 규모라고 언급), 크립토 기업 주식 ETF(BITQ: Coinbase, Galaxy 등)
- (2) 유럽 ETP: 예로 Near 스테이킹 ETP(유럽에서 제공)
- (3) Alpha(수익 전략): 예컨대 2,500만~1억 달러 규모 BTC를 보유한 투자자에게, 코인을 대여하지 않고(카운터파티 리스크를 키우지 않고) 커스터디는 그대로 둔 채 옵션 전략으로 연 4~10%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를 제공
- (4) 온체인 솔루션: 스테이킹, 그리고 최근에는 “볼트 큐레이션(vault curation)” 등으로 수십억 달러 고객자산을 운용
그는 기관이 크립토에 덜 참여하는 가장 큰 이유를 “반대해서가 아니라 그냥 바쁘기 때문”이라고 단순화한다. 그래서 Bitwise의 미션은 복잡한 시장을 ‘접근 가능한 경로’로 단순화하는 것이며, 실제로 어떤 은행 고객은 비트코인 ETF로 시작해 이더리움·솔라나 ETF로 확장했고, 이제는 온체인 볼트를 쓰려는 단계로 이동 중이라고 ‘기관의 여정(journey)’ 사례를 든다.
09:37 Is the Four-Year Cycle Dead?
진행자들이 “기관들이 4년 사이클은 끝났다고 말했는데, 지금은 다시 사이클처럼 보인다”고 찌르자 Hunter는 원래 Bitwise의 관점이 “시장 구조가 너무 바뀌어서 4년 사이클은 예측력이 떨어진(deprecated) 모델”이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최근에는 사이클이 자기실현적 예언이 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즉, 많은 참여자가 “사이클이 올 것”을 전제하고 포지셔닝·리스크 관리·심리 반응을 하면서 결과적으로 그것이 현실이 되는 메커니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그는 최근 하락을 ‘크립토 고유 사이클’로 보기보다 매크로/유동성·리스크 자산 전반의 디레버리징으로 해석하는 시각을 강조한다. 예시로 “어떤 10억 달러 규모 WM의 불안은 크립토 때문이 아니라, 주식이 크게 빠지기 때문”이라는 일화를 공유한다. 대부분 기관에게 크립토는 전체의 2%에 불과하고, 감정과 의사결정은 80%를 차지하는 전통자산(주식/채권) 변동에 더 지배된다는 논리다. 그는 Microsoft가 2개월 만에 기업가치가 25~30% 줄어든 사례를 들며 “그럼 MS가 갑자기 30% 덜 가치 있는 회사가 된 거냐”는 식으로, 시장 가격은 종종 펀더멘털보다 포지셔닝/할인율/리스크 프리미엄 변화의 함수임을 암시한다.
또한 연초 급락이 있어도 연간으로는 반등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예로 전년도에도 103k → 72k로 큰 조정이 있었지만 이후 분기에 크게 올랐다는 흐름을 언급하며, 아직 연초의 변동만으로 ‘사이클의 사망/부활’을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본다.
12:05 The Sentiment Gap: Natives vs. Institutions
Hunter는 2026년(대화 맥락상 “앞으로 2년”)의 크립토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로 참여자 군집의 분리(bifurcation)를 지목한다. 오랜 크립토 네이티브 커뮤니티와 기관·기업 커뮤니티가 서로 다른 정보 흐름 속에서 완전히 다른 결론을 낼 수 있고, 이 간극이 “지금까지 본 적 없을 정도로 크다”고 말한다.
특히 가격을 좌우하는 핵심은 “어느 커뮤니티가 더 많은 자산을 들고 있느냐”인데, 그는 기관·전통 자본이 여전히 대부분의 공급을 보유한다고 강조한다. 예로 IBIT(블랙록 비트코인 ETF)가 역사적으로 빠르게 성장했지만 규모는 약 600억 달러이고,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그가 언급한 수치로 1조 달러) 대비 아직 상당 부분(약 9,400억 달러)이 ETF 바깥(전통 보유자/기관 포함) 커뮤니티에 있다는 식의 계산을 제시한다. 그래서 이 ‘큰 손’ 커뮤니티가 10%만 매도해도 IBIT “1.5개 분량”의 매도 압력이 생겨, ETF 자금 유입만으로는 상쇄가 어려울 수 있다는 구조적 설명을 붙인다.
동시에 네이티브는 더 빠르고 심리 기반으로 움직이며, 기관은 더 느리지만 보유량이 크고 공개적으로 행동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고 대비한다. 결론적으로 “기관이 팔면 시장이 무겁고, 기관이 팔지 않으면(또는 매도 압력이 멈추면) 네이티브가 살 수 있는 유통 물량이 급격히 줄어든다”는 수급 논리를 정리한다.
16:30 What's the Right Crypto Allocation?
기관 포트폴리오에서 적정 크립토 비중에 대해 Hunter는 “학술적(백서) 분석으로는 2.5% 정도가 나온다”고 하면서도, 실무적으로는 3~10% 범위로 수렴할 것이라고 본다. 이유는 행동경제/조직행동에 가깝다. 그는 “운용사/은행/대형 WM은 너무 바쁘기 때문에 3%는 사실상 ‘할 가치가 없는’ 수준으로 느낄 수 있다”고 말하며, 그 결과 작은 실험보다 5~10% 같은 ‘의미 있는’ 사이즈로 한 번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다.
또한 “모든 투자자가 크립토를 보유하게 될 미래”는 아니라고 선을 긋는다. 사람들은 지금도 Apple 같은 초대형 주식조차 보유 여부에 합의하지 못하며, 따라서 크립토 역시 영원히 비보유층이 존재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시각이다. 다만 보유층의 규모와 1인당(또는 기관당) 할당 비중은 시장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고 결론짓는다.
https://youtu.be/cfeSzCrZKCo 1시간 전 업로드 됨
기관 포트폴리오에서 적정 크립토 비중에 대해 Hunter는 “학술적(백서) 분석으로는 2.5% 정도가 나온다”고 하면서도, 실무적으로는 3~10% 범위로 수렴할 것이라고 본다. 이유는 행동경제/조직행동에 가깝다. 그는 “운용사/은행/대형 WM은 너무 바쁘기 때문에 3%는 사실상 ‘할 가치가 없는’ 수준으로 느낄 수 있다”고 말하며, 그 결과 작은 실험보다 5~10% 같은 ‘의미 있는’ 사이즈로 한 번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다.
또한 “모든 투자자가 크립토를 보유하게 될 미래”는 아니라고 선을 긋는다. 사람들은 지금도 Apple 같은 초대형 주식조차 보유 여부에 합의하지 못하며, 따라서 크립토 역시 영원히 비보유층이 존재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시각이다. 다만 보유층의 규모와 1인당(또는 기관당) 할당 비중은 시장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고 결론짓는다.
https://youtu.be/cfeSzCrZKCo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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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Crypto Is the Next Alternative Asset Class with Hunter Horsley
Hunter Horsley, CEO of Bitwise Asset Management, joins The Rollup to discuss the institutional era of crypto, why the four-year cycle may be a self-fulfilling prophecy, how AI is transforming internal operations, and why allocations are set to grow far beyond…
전쟁 하지말자 (리방)
박주혁
3줄 요약
1. 미–이란 핵갈등은 “미국이 시작(원자로·우라늄 제공) → 혁명 후 단절 → 비밀농축 폭로 → 제재·사이버전(스턱스넷) → JCPOA → 트럼프 파기”의 누적 경로의 산물로 정리된다.
2. 이번 충돌 해석의 키워드는 ‘핵확산 억지’만이 아니라, 카터 독트린(걸프 통제)·이스라엘/사우디 네트워크·미중 패권 경쟁(중국의 이란 저가 원유)까지 엮인 지정학적 가격결정 구조다.
3. 시장 관점에선 “뉴스보다 먼저 움직이는 포지셔닝”이 반복됐고, 전쟁 리스크 국면에서도 BTC가 상대적으로 견조(혹은 반등)했던 점을 내부자/선반영 관점으로 해석했다.
미국이 ‘이란 핵’의 출발점이었다: 1953~NPT 가입의 아이러니
대화는 “원래 미국–이란이 처음부터 적대는 아니었다”는 전제로 시작한다. 1950년대 아이젠하워 시절 ‘평화를 위한 원자력(Atoms for Peace)’ 흐름 속에서 팔라비 왕조 시기 이란에 원자로와 우라늄 등 핵 관련 지원이 제공되며 프로그램의 씨앗이 뿌려졌고, 이란은 1968년 NPT(핵확산금지조약)에 가입한다. 즉 이란의 핵개발 동력이 ‘처음부터 자생’이라기보다, 미국 주도의 기술·물자 이전과 국제체제 편입에서 출발했다는 점을 아이러니로 잡는다(“이란이 어떻게 핵을 시작했냐? 미국이 준 거다”라는 식의 요지).
박주혁
3줄 요약
1. 미–이란 핵갈등은 “미국이 시작(원자로·우라늄 제공) → 혁명 후 단절 → 비밀농축 폭로 → 제재·사이버전(스턱스넷) → JCPOA → 트럼프 파기”의 누적 경로의 산물로 정리된다.
2. 이번 충돌 해석의 키워드는 ‘핵확산 억지’만이 아니라, 카터 독트린(걸프 통제)·이스라엘/사우디 네트워크·미중 패권 경쟁(중국의 이란 저가 원유)까지 엮인 지정학적 가격결정 구조다.
3. 시장 관점에선 “뉴스보다 먼저 움직이는 포지셔닝”이 반복됐고, 전쟁 리스크 국면에서도 BTC가 상대적으로 견조(혹은 반등)했던 점을 내부자/선반영 관점으로 해석했다.
미국이 ‘이란 핵’의 출발점이었다: 1953~NPT 가입의 아이러니
대화는 “원래 미국–이란이 처음부터 적대는 아니었다”는 전제로 시작한다. 1950년대 아이젠하워 시절 ‘평화를 위한 원자력(Atoms for Peace)’ 흐름 속에서 팔라비 왕조 시기 이란에 원자로와 우라늄 등 핵 관련 지원이 제공되며 프로그램의 씨앗이 뿌려졌고, 이란은 1968년 NPT(핵확산금지조약)에 가입한다. 즉 이란의 핵개발 동력이 ‘처음부터 자생’이라기보다, 미국 주도의 기술·물자 이전과 국제체제 편입에서 출발했다는 점을 아이러니로 잡는다(“이란이 어떻게 핵을 시작했냐? 미국이 준 거다”라는 식의 요지).
1979 혁명 이후: 핵협력 중단 → 비밀 프로그램 재가동 → 파키스탄 네트워크 언급
1979년 이란 혁명으로 팔라비 왕조가 무너지고 신정체제(종교 우선의 통치)가 들어서면서 미국이 핵협력을 중단했고, 이란은 비밀 프로그램을 재개했다고 정리한다. 1980~88년 이란–이라크 전쟁 국면에서 안보 위기감이 커지자, 파키스탄의 A.Q. 칸(압둘 카디르 칸) 박사 네트워크와의 연계, 러시아·중국 등과의 접촉/뒷거래 같은 서사를 끌어와 “전쟁 경험이 핵무장 유인의 가속기 역할”을 했다는 맥락을 부각한다.
2002년 비밀시설 폭로와 2006년 제재: ‘발각’이 게임을 바꿨다
2002년 반체제 단체(NCRI)가 나탄즈 우라늄 농축시설과 아락 중수로 시설 존재를 폭로하면서 국면이 전환된다. 내부 반체제 세력이 외부로 정보를 공개한 형태로 묘사하며, 이후 국제사회 제재와 공방(외교·정보전)이 본격화됐다고 정리한다. 2006년을 강력 제재의 분기점으로 언급하며, “비밀시설 발각 → 제재 강화”가 이후 협상과 충돌의 기본 프레임이 됐다는 서술이다.
2010 스턱스넷(추정)과 2015 JCPOA: 사이버전이 협상을 밀어넣다
2010년경 미국·이스라엘 배후로 추정되는 악성코드가 이란 핵시설 원심분리기를 물리적으로 교란/파괴한 사건(스턱스넷으로 알려진 사례)을 “레전드 사건”으로 언급하며, 하이브리드전(사이버) 수단이 핵프로그램 속도를 실제로 늦출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정리한다. 이후 장기간 제재 압박과 경제적 피로가 누적되자 2013년 로하니(중도파) 집권, 오바마 행정부와 비밀대화가 진행됐고, 2015년 JCPOA에서 우라늄 농축도(3.67%) 및 보유량 제한 등 ‘무기화 문턱’ 관리에 합의했다는 핵심 조건을 짚는다. 즉 “제재·사이버전 → 협상 유도 → 기술적 상한 설정”의 정책 패키지로 묶어 설명한다.
2018 트럼프의 합의 파기: 이란의 비축 확대와 ‘동기’에 대한 정치경제적 추정
2018년 트럼프가 JCPOA에서 일방 탈퇴하며 원유수출 봉쇄 등 ‘최대 압박’으로 선회했고, 그 결과 2019년 이후 이란이 농축·비축을 다시 늘렸다는 흐름으로 연결한다. 여기서 대화는 정책 동기를 단순 비확산이 아니라, (1) 트럼프 가족/측근(제러드 쿠슈너)과 네타냐후의 밀접한 개인 네트워크, (2) 사우디(빈살만)–이스라엘–미국의 이해관계 정렬 같은 ‘관계 기반 지정학’으로 풀어낸다. 즉 “왜 판을 엎었나?”를 국내정치/동맹정치와 연결해, 합의 파기가 결과적으로 이란의 핵문턱 접근을 촉진했을 수 있다는 역설을 드러낸다.
현재 쟁점: 60% 농축과 ‘1~2주 브레이크아웃’ 논리, 그리고 선제타격 명분
바이든 행정부 이후 대화 재개 시도는 있었지만 진전이 제한적이었다고 언급한다. 최근(대화 시점 기준) 미국·이스라엘 측 근거로 “이란이 60% 수준 농축 우라늄을 비축했고, 마음먹으면 1~2주 내 핵폭탄 1개 분량 핵물질 확보가 가능하다(브레이크아웃 타임)”는 주장이 제시되며, 이것이 선제적 군사행동/침공론의 명분으로 작동한다고 요약한다. 참가자들은 “만약 사실이라면 논리적으로는 이해된다”는 반응과 함께, 동시에 트럼프 시기 정책이 이 국면의 토대를 제공했을 가능성을 같이 놓고 논쟁한다.
카터 독트린과 호르무즈 리스크: ‘걸프 통제=핵심이익’이 에너지 가격결정의 바닥
중동 개입의 이념적·전략적 골격으로 카터 독트린을 호출한다. “페르시아만 통제권을 장악하려는 외부 세력의 시도는 미국 핵심이익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는 문구를 읽어가며, 걸프가 전세계 원유 흐름의 ‘심장/통로’라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이란 혁명 직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미국의 지역 개입 확대, 기지 배치가 지도상 ‘이란 포위’로 보일 수 있다는 설명을 붙여 “이란의 위협 인식(핵무장 유인)”을 일부 공감하는 톤도 섞는다. 대화 말미에는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 한국을 포함한 수입국이 타격이라는 현실적 리스크를 재확인한다(“여기 막히면 우리 다 끝난다”는 식).
미중 패권 프레임: 중국의 ‘이란 저가 원유’와 미국의 비용 전가 시나리오
한 시청자 코멘트를 기점으로 논의가 미중 경쟁으로 확장된다. 중국은 이미 이란과 합의해 저렴한 석유를 들여오고 있는데, 이란의 정권/노선이 흔들리면 기존의 ‘싼 딜’이 어려워지고 중국의 제조·AI(데이터센터 전력/원가) 경쟁력에도 간접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관점이 제시된다. 더 나아가 “미국이 중동 치안비용을 떠안아 온 구조에서, 한 번 크게 질서를 재편해 비용을 중국(최대 수입자)에게 넘기려는 의도” 같은 시나리오가 언급된다. 반면 중국은 이란이 도움을 요청해도 공개적 군사지원을 하지 않고 ‘립서비스’만 하는 듯 보였다는 평가가 나오며, 이는 (1) 대놓고 편들 경우 중국이 분쟁 당사자로 찍히는 부담, (2) 항모 전력/작전반경·보급선 제약 등 현실적 한계(“항모 끌고 오기 어렵다”)가 결합된 결과로 추정한다.
투자자 수다(광고 제외): 전쟁 리스크 속 BTC·한국 주식의 반응, ‘뉴스보다 빠른 시장’
후반부는 시장 반응으로 돌아온다. 핵심은 “이번 사태에서도 시장이 뉴스보다 먼저 반응했다”는 관찰이다. BTC는 급락하기보다 횡보/반등하는 구간이 있었고, 한국 주식(하이닉스·삼성)도 동반 반등이 나왔다는 언급이 이어진다. 이를 두고 “이미 박스권(예: 66~68k)을 만들며 소화 중이었고, 리스크 이벤트 시점의 반등은 누군가 선반영/프론트러닝 했을 수 있다”는 해석을 제시한다. 개별 종목으로는 하이닉스가 90만 원 레벨을 중요한 심리적/기술적 구간처럼 이야기하며, 지정학 충격이 반도체·리스크자산 전반에 미치는 영향(그리고 그 회복 속도)을 실시간 체감하는 대목으로 정리된다.
https://youtu.be/Xt_N5_MP0cQ 1시간 전 업로드 됨
1979년 이란 혁명으로 팔라비 왕조가 무너지고 신정체제(종교 우선의 통치)가 들어서면서 미국이 핵협력을 중단했고, 이란은 비밀 프로그램을 재개했다고 정리한다. 1980~88년 이란–이라크 전쟁 국면에서 안보 위기감이 커지자, 파키스탄의 A.Q. 칸(압둘 카디르 칸) 박사 네트워크와의 연계, 러시아·중국 등과의 접촉/뒷거래 같은 서사를 끌어와 “전쟁 경험이 핵무장 유인의 가속기 역할”을 했다는 맥락을 부각한다.
2002년 비밀시설 폭로와 2006년 제재: ‘발각’이 게임을 바꿨다
2002년 반체제 단체(NCRI)가 나탄즈 우라늄 농축시설과 아락 중수로 시설 존재를 폭로하면서 국면이 전환된다. 내부 반체제 세력이 외부로 정보를 공개한 형태로 묘사하며, 이후 국제사회 제재와 공방(외교·정보전)이 본격화됐다고 정리한다. 2006년을 강력 제재의 분기점으로 언급하며, “비밀시설 발각 → 제재 강화”가 이후 협상과 충돌의 기본 프레임이 됐다는 서술이다.
2010 스턱스넷(추정)과 2015 JCPOA: 사이버전이 협상을 밀어넣다
2010년경 미국·이스라엘 배후로 추정되는 악성코드가 이란 핵시설 원심분리기를 물리적으로 교란/파괴한 사건(스턱스넷으로 알려진 사례)을 “레전드 사건”으로 언급하며, 하이브리드전(사이버) 수단이 핵프로그램 속도를 실제로 늦출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정리한다. 이후 장기간 제재 압박과 경제적 피로가 누적되자 2013년 로하니(중도파) 집권, 오바마 행정부와 비밀대화가 진행됐고, 2015년 JCPOA에서 우라늄 농축도(3.67%) 및 보유량 제한 등 ‘무기화 문턱’ 관리에 합의했다는 핵심 조건을 짚는다. 즉 “제재·사이버전 → 협상 유도 → 기술적 상한 설정”의 정책 패키지로 묶어 설명한다.
2018 트럼프의 합의 파기: 이란의 비축 확대와 ‘동기’에 대한 정치경제적 추정
2018년 트럼프가 JCPOA에서 일방 탈퇴하며 원유수출 봉쇄 등 ‘최대 압박’으로 선회했고, 그 결과 2019년 이후 이란이 농축·비축을 다시 늘렸다는 흐름으로 연결한다. 여기서 대화는 정책 동기를 단순 비확산이 아니라, (1) 트럼프 가족/측근(제러드 쿠슈너)과 네타냐후의 밀접한 개인 네트워크, (2) 사우디(빈살만)–이스라엘–미국의 이해관계 정렬 같은 ‘관계 기반 지정학’으로 풀어낸다. 즉 “왜 판을 엎었나?”를 국내정치/동맹정치와 연결해, 합의 파기가 결과적으로 이란의 핵문턱 접근을 촉진했을 수 있다는 역설을 드러낸다.
현재 쟁점: 60% 농축과 ‘1~2주 브레이크아웃’ 논리, 그리고 선제타격 명분
바이든 행정부 이후 대화 재개 시도는 있었지만 진전이 제한적이었다고 언급한다. 최근(대화 시점 기준) 미국·이스라엘 측 근거로 “이란이 60% 수준 농축 우라늄을 비축했고, 마음먹으면 1~2주 내 핵폭탄 1개 분량 핵물질 확보가 가능하다(브레이크아웃 타임)”는 주장이 제시되며, 이것이 선제적 군사행동/침공론의 명분으로 작동한다고 요약한다. 참가자들은 “만약 사실이라면 논리적으로는 이해된다”는 반응과 함께, 동시에 트럼프 시기 정책이 이 국면의 토대를 제공했을 가능성을 같이 놓고 논쟁한다.
카터 독트린과 호르무즈 리스크: ‘걸프 통제=핵심이익’이 에너지 가격결정의 바닥
중동 개입의 이념적·전략적 골격으로 카터 독트린을 호출한다. “페르시아만 통제권을 장악하려는 외부 세력의 시도는 미국 핵심이익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는 문구를 읽어가며, 걸프가 전세계 원유 흐름의 ‘심장/통로’라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이란 혁명 직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미국의 지역 개입 확대, 기지 배치가 지도상 ‘이란 포위’로 보일 수 있다는 설명을 붙여 “이란의 위협 인식(핵무장 유인)”을 일부 공감하는 톤도 섞는다. 대화 말미에는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 한국을 포함한 수입국이 타격이라는 현실적 리스크를 재확인한다(“여기 막히면 우리 다 끝난다”는 식).
미중 패권 프레임: 중국의 ‘이란 저가 원유’와 미국의 비용 전가 시나리오
한 시청자 코멘트를 기점으로 논의가 미중 경쟁으로 확장된다. 중국은 이미 이란과 합의해 저렴한 석유를 들여오고 있는데, 이란의 정권/노선이 흔들리면 기존의 ‘싼 딜’이 어려워지고 중국의 제조·AI(데이터센터 전력/원가) 경쟁력에도 간접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관점이 제시된다. 더 나아가 “미국이 중동 치안비용을 떠안아 온 구조에서, 한 번 크게 질서를 재편해 비용을 중국(최대 수입자)에게 넘기려는 의도” 같은 시나리오가 언급된다. 반면 중국은 이란이 도움을 요청해도 공개적 군사지원을 하지 않고 ‘립서비스’만 하는 듯 보였다는 평가가 나오며, 이는 (1) 대놓고 편들 경우 중국이 분쟁 당사자로 찍히는 부담, (2) 항모 전력/작전반경·보급선 제약 등 현실적 한계(“항모 끌고 오기 어렵다”)가 결합된 결과로 추정한다.
투자자 수다(광고 제외): 전쟁 리스크 속 BTC·한국 주식의 반응, ‘뉴스보다 빠른 시장’
후반부는 시장 반응으로 돌아온다. 핵심은 “이번 사태에서도 시장이 뉴스보다 먼저 반응했다”는 관찰이다. BTC는 급락하기보다 횡보/반등하는 구간이 있었고, 한국 주식(하이닉스·삼성)도 동반 반등이 나왔다는 언급이 이어진다. 이를 두고 “이미 박스권(예: 66~68k)을 만들며 소화 중이었고, 리스크 이벤트 시점의 반등은 누군가 선반영/프론트러닝 했을 수 있다”는 해석을 제시한다. 개별 종목으로는 하이닉스가 90만 원 레벨을 중요한 심리적/기술적 구간처럼 이야기하며, 지정학 충격이 반도체·리스크자산 전반에 미치는 영향(그리고 그 회복 속도)을 실시간 체감하는 대목으로 정리된다.
https://youtu.be/Xt_N5_MP0cQ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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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하지말자 (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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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Iran Could Force a Macro Regime Change | Tian Yang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은 ‘제조업 경기 회복 + AI발 생산성’이 만드는 ‘Jobless Growth’로 위험자산에 우호적이지만, 여름(특히 SpaceX급 IPO) 이후 과열 피크를 찍고 Q4부터 동력 소진 가능성이 크다.
2. 이란발 에너지 쇼크는 “스태그플레이션”이라기보다 “교역조건(terms of trade) 충격”으로 전개될 공산이 크며, 미국보다 유럽·아시아(에너지 수입국)가 훨씬 취약하다.
3. 자본순환(capital cycle) 관점에선 소프트웨어/SaaS는 구조적으로 경쟁·투자 과잉의 후유증을 겪는 반면, 반도체(특히 병목 구간)는 아직 ‘자본 희소성’이 남아 초과이익이 지속될 여지가 있다.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은 ‘제조업 경기 회복 + AI발 생산성’이 만드는 ‘Jobless Growth’로 위험자산에 우호적이지만, 여름(특히 SpaceX급 IPO) 이후 과열 피크를 찍고 Q4부터 동력 소진 가능성이 크다.
2. 이란발 에너지 쇼크는 “스태그플레이션”이라기보다 “교역조건(terms of trade) 충격”으로 전개될 공산이 크며, 미국보다 유럽·아시아(에너지 수입국)가 훨씬 취약하다.
3. 자본순환(capital cycle) 관점에선 소프트웨어/SaaS는 구조적으로 경쟁·투자 과잉의 후유증을 겪는 반면, 반도체(특히 병목 구간)는 아직 ‘자본 희소성’이 남아 초과이익이 지속될 여지가 있다.
‘Benign Macro Regime’의 정체: 전세계 경기선행 개선 + 인플레 임펄스 둔화 + 동시 완화 전환
티안 양은 충격(이란 사태) 직전의 매크로 체제를 “대체로 benign(우호적)”했다고 규정한다. 글로벌 성장 선행지표가 개선·확산되고 있었고, 인플레이션은 목표치 위이지만 “임펄스(상승 동력)”는 약해지는 중이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주거비(하우징) 디스인플레이션이 물가 임펄스를 끌어내리고, 노동시장은 ‘강한 고용-강한 임금’이 아니라 “고용은 무딘데 성장 수치는 버티는” 형태라 임금이 오히려 디스인플레 요인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본다. 유동성은 레벨 자체는 괜찮지만 개선 속도는 둔화되는 국면이며, 정책 측면에선 ‘완화 속도/범위’에 대한 의구심이 컸던 작년과 달리 2026년엔 “글로벌 동시 완화(synchronized easing)”로 이미 분위기가 넘어왔다고 진단한다. 다만 이런 “급격한 개선”은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우호적이되 내부적으로 모멘텀 둔화가 진행 중이라는 뉘앙스를 깔고 간다.
이란발 유가 충격의 본질: 스태그플레이션보다 ‘교역조건 쇼크’—미국 vs 유럽·아시아의 비대칭
유가가 $80~$100 브렌트 구간에 머물 경우, 양은 “완화 속도를 일부 늦추는 정도의 인플레 압력”은 생기지만 즉시 체제 붕괴까지 몰고 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본다. 핵심은 2022년 러-우 전쟁과 유사하게 “에너지 수입국이 상대적으로 크게 맞는 교역조건 충격”이라는 프레이밍이다. 즉 같은 유가 상승이라도 유럽·아시아(수입국)는 FX·주식이 더 취약해지고, 에너지 수출(혹은 자급) 비중이 큰 쪽은 상대적으로 방어가 된다. 특히 과거 중동 이벤트 때와 달리 현재 미국은 “더 이상 순수입국이 아니다(에너지 레버가 있다)”라는 점을 반복 강조한다. SPR 방출 같은 전통적 수단뿐 아니라 행정부가 물리적 공급/거래 구조에도 개입할 수 있는 여러 메커니즘이 있다는 언급(“paper vs physical” 역할 분담 뉘앙스)도 나온다. 반면 유럽·아시아는 지속 쇼크가 오면 “더 lasting”하게 실물·시장 모두에 부담이 누적될 수 있다는 쪽이다.
전쟁 ‘기간’이 모든 것을 결정: 이란이 가진 레버리지는 ‘장기화’뿐일 수 있다
양은 지정학 예측을 자제하면서도, 트럼프의 행동 패턴을 근거로 “상황이 과도해지면 급격히 방향을 트는 실용주의(pragmatism)” 가능성을 제시한다(무역전쟁·정책 강공 후 급선회 사례를 연상). 다만 이번엔 이란 입장에서 체제가 ‘실존적 위협’이 되면 “협상 테이블에서 쓸 레버리지”가 거의 없고, 군사력 열세를 보완하는 유일한 카드가 “갈등을 끌어 미국 내 여론을 악화시키는 것”일 수 있다고 본다. 예컨대 해협/해상 안전을 간헐적으로 흔들어 보험료·물류비를 높이고 긴장 상태를 유지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라는 가정이다. 그래서 “며칠짜리 이벤트”가 아니라 “수 주~수 개월”의 타임라인이 더 자연스럽고, 백악관이 언급한 4~5주 같은 ‘작전 단계’가 기본 프레임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이 기간이 길어질수록 유가·인플레·중앙은행 완화 경로가 재평가될 소지가 커진다.
에너지 롱을 왜 줄였나: ‘좋은 뉴스 가격 반영’ + 상대가치로 SaaS/헬스케어가 더 싸졌다
Variant Perception은 섹터별 ‘공정가치/기대수익률’을 산출하는 체계적 자산배분 엔진을 사용한다고 설명한다. 이 엔진은 자본순환(경쟁/투자 사이클), 크라우딩(포지셔닝), 퀄리티(지속가능성) 팩터로 컨센서스 이익·성장률을 “틸팅”한 뒤 섹터 간 기대수익률을 비교한다. 에너지는 연초엔 기대수익률이 높았지만, 랠리 이후 “주가가 이익 전망 변화보다 더 앞서갔고”, 사실상 이런 지정학 이벤트 같은 ‘추가 촉매’가 있어야 정당화될 정도로 기대가 선반영됐다고 본다. 즉 절대적으로 에너지가 나쁘다기보다, 상대적으로 다른 섹터(특히 SaaS 인접 기술주)가 PEG 등 기준에서 멀티-이어 로우로 싸졌고, 정치/규제 이슈로 눌린 금융·헬스케어 등에서 상대가치가 부각되며 로테이션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결론적으로 포트폴리오는 “테크(성장) + 금융(경기/가치) + 헬스케어(방어·비상관)” 조합으로 옮겨가고, 에너지는 “수개월 지속 쇼크”를 베팅하지 않으면 리스크-리워드 비대칭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본다. 에너지 서비스(OFS)는 지역 노출과 비용·수요 구조가 복잡해 “유가 상승=전 섹터 호재”로 단순화하기 어렵다는 뉘앙스도 덧붙인다.
2026년 사이클 컴프: 2016 제조업 반등 + 2003~중반 2000s Jobless Growth + 1999 ‘시그니처 IPO’(Juniper→SpaceX?)
그가 제시하는 역사적 아날로지는 ‘하나의 완벽한 시기’가 아니라 3개 조각의 결합이다. (1) 2016년형: 롤링 침체 이후 제조업 중심의 경기순환 회복(재고 재축적 포함). 실제로 ISM이 50 상회, 트럭 판매 등 실물 지표가 회복 신호를 준다고 말한다. 특히 ISM 세부의 “고객 재고(customer inventories)” 하락은 downstream이 재주문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하는 전형적 재고 사이클 신호로 사용한다. (2) 2003~중반 2000s형: 기술 채택으로 생산성이 올라 “고용은 약한데 성장은 유지되는 Jobless Growth”가 나타나고, 정책당국은 노동시장을 중시해 상대적으로 비둘기적으로 운용한다. (3) 1999년형: 기술 버블 말기의 ‘시그니처 IPO’가 시장의 마지막 수직 상승(매니아 단계)을 촉발하는데, 당시 Juniper Networks IPO가 NASDAQ 최종 고점(2000/3)보다 앞서 “마지막 과열 구간의 시동” 역할을 했다는 점을 든다. 이 역할을 2026년 여름에 SpaceX의 “세대급(generational) IPO”가 할 수 있으며, 그 이벤트가 다른 섹터에서 자금을 흡인하며 피크 유포리아를 만들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
여름 피크→Q4 롤오버 로드맵: AI 캡엑스 ‘집행 완료’와 정책 자극 소진이 겹칠 때
양의 로드맵은 “상반기~여름: 호재의 동시 수렴(convergence)”이다. 미국 250주년(7/4), 월드컵, 중간선거를 앞둔 경기 부양 인센티브, 그리고 차기 연준 의장(가정상 워시) 체제에서 초기 몇 차례 금리인하 같은 ‘정치-정책-심리’ 요인이 겹치며 과열을 만들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Q4로 가면 “발표됐던 AI 관련 대규모 CAPEX가 실제 집행되어버려” 동일한 속도의 지출을 지속하기 어렵고, 이미 필요한 감세/부양이 선반영·소진되어 ‘추가 카드’가 줄어든다. 즉 “모든 좋은 일이 이미 일어난 상태”로 들어가면 성장과 위험선호가 꺾이기 쉬운 구조라는 주장이다. 또한 중간선거 이후 트럼프의 정치적 중력이 약해지거나(하원 상실 등) 시장이 2028을 바라보기 시작하면, 반독점/가격/규제 같은 “자산가격에 부정적일 수 있는 어젠다”가 부상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티안 양은 충격(이란 사태) 직전의 매크로 체제를 “대체로 benign(우호적)”했다고 규정한다. 글로벌 성장 선행지표가 개선·확산되고 있었고, 인플레이션은 목표치 위이지만 “임펄스(상승 동력)”는 약해지는 중이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주거비(하우징) 디스인플레이션이 물가 임펄스를 끌어내리고, 노동시장은 ‘강한 고용-강한 임금’이 아니라 “고용은 무딘데 성장 수치는 버티는” 형태라 임금이 오히려 디스인플레 요인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본다. 유동성은 레벨 자체는 괜찮지만 개선 속도는 둔화되는 국면이며, 정책 측면에선 ‘완화 속도/범위’에 대한 의구심이 컸던 작년과 달리 2026년엔 “글로벌 동시 완화(synchronized easing)”로 이미 분위기가 넘어왔다고 진단한다. 다만 이런 “급격한 개선”은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우호적이되 내부적으로 모멘텀 둔화가 진행 중이라는 뉘앙스를 깔고 간다.
이란발 유가 충격의 본질: 스태그플레이션보다 ‘교역조건 쇼크’—미국 vs 유럽·아시아의 비대칭
유가가 $80~$100 브렌트 구간에 머물 경우, 양은 “완화 속도를 일부 늦추는 정도의 인플레 압력”은 생기지만 즉시 체제 붕괴까지 몰고 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본다. 핵심은 2022년 러-우 전쟁과 유사하게 “에너지 수입국이 상대적으로 크게 맞는 교역조건 충격”이라는 프레이밍이다. 즉 같은 유가 상승이라도 유럽·아시아(수입국)는 FX·주식이 더 취약해지고, 에너지 수출(혹은 자급) 비중이 큰 쪽은 상대적으로 방어가 된다. 특히 과거 중동 이벤트 때와 달리 현재 미국은 “더 이상 순수입국이 아니다(에너지 레버가 있다)”라는 점을 반복 강조한다. SPR 방출 같은 전통적 수단뿐 아니라 행정부가 물리적 공급/거래 구조에도 개입할 수 있는 여러 메커니즘이 있다는 언급(“paper vs physical” 역할 분담 뉘앙스)도 나온다. 반면 유럽·아시아는 지속 쇼크가 오면 “더 lasting”하게 실물·시장 모두에 부담이 누적될 수 있다는 쪽이다.
전쟁 ‘기간’이 모든 것을 결정: 이란이 가진 레버리지는 ‘장기화’뿐일 수 있다
양은 지정학 예측을 자제하면서도, 트럼프의 행동 패턴을 근거로 “상황이 과도해지면 급격히 방향을 트는 실용주의(pragmatism)” 가능성을 제시한다(무역전쟁·정책 강공 후 급선회 사례를 연상). 다만 이번엔 이란 입장에서 체제가 ‘실존적 위협’이 되면 “협상 테이블에서 쓸 레버리지”가 거의 없고, 군사력 열세를 보완하는 유일한 카드가 “갈등을 끌어 미국 내 여론을 악화시키는 것”일 수 있다고 본다. 예컨대 해협/해상 안전을 간헐적으로 흔들어 보험료·물류비를 높이고 긴장 상태를 유지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라는 가정이다. 그래서 “며칠짜리 이벤트”가 아니라 “수 주~수 개월”의 타임라인이 더 자연스럽고, 백악관이 언급한 4~5주 같은 ‘작전 단계’가 기본 프레임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이 기간이 길어질수록 유가·인플레·중앙은행 완화 경로가 재평가될 소지가 커진다.
에너지 롱을 왜 줄였나: ‘좋은 뉴스 가격 반영’ + 상대가치로 SaaS/헬스케어가 더 싸졌다
Variant Perception은 섹터별 ‘공정가치/기대수익률’을 산출하는 체계적 자산배분 엔진을 사용한다고 설명한다. 이 엔진은 자본순환(경쟁/투자 사이클), 크라우딩(포지셔닝), 퀄리티(지속가능성) 팩터로 컨센서스 이익·성장률을 “틸팅”한 뒤 섹터 간 기대수익률을 비교한다. 에너지는 연초엔 기대수익률이 높았지만, 랠리 이후 “주가가 이익 전망 변화보다 더 앞서갔고”, 사실상 이런 지정학 이벤트 같은 ‘추가 촉매’가 있어야 정당화될 정도로 기대가 선반영됐다고 본다. 즉 절대적으로 에너지가 나쁘다기보다, 상대적으로 다른 섹터(특히 SaaS 인접 기술주)가 PEG 등 기준에서 멀티-이어 로우로 싸졌고, 정치/규제 이슈로 눌린 금융·헬스케어 등에서 상대가치가 부각되며 로테이션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결론적으로 포트폴리오는 “테크(성장) + 금융(경기/가치) + 헬스케어(방어·비상관)” 조합으로 옮겨가고, 에너지는 “수개월 지속 쇼크”를 베팅하지 않으면 리스크-리워드 비대칭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본다. 에너지 서비스(OFS)는 지역 노출과 비용·수요 구조가 복잡해 “유가 상승=전 섹터 호재”로 단순화하기 어렵다는 뉘앙스도 덧붙인다.
2026년 사이클 컴프: 2016 제조업 반등 + 2003~중반 2000s Jobless Growth + 1999 ‘시그니처 IPO’(Juniper→SpaceX?)
그가 제시하는 역사적 아날로지는 ‘하나의 완벽한 시기’가 아니라 3개 조각의 결합이다. (1) 2016년형: 롤링 침체 이후 제조업 중심의 경기순환 회복(재고 재축적 포함). 실제로 ISM이 50 상회, 트럭 판매 등 실물 지표가 회복 신호를 준다고 말한다. 특히 ISM 세부의 “고객 재고(customer inventories)” 하락은 downstream이 재주문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하는 전형적 재고 사이클 신호로 사용한다. (2) 2003~중반 2000s형: 기술 채택으로 생산성이 올라 “고용은 약한데 성장은 유지되는 Jobless Growth”가 나타나고, 정책당국은 노동시장을 중시해 상대적으로 비둘기적으로 운용한다. (3) 1999년형: 기술 버블 말기의 ‘시그니처 IPO’가 시장의 마지막 수직 상승(매니아 단계)을 촉발하는데, 당시 Juniper Networks IPO가 NASDAQ 최종 고점(2000/3)보다 앞서 “마지막 과열 구간의 시동” 역할을 했다는 점을 든다. 이 역할을 2026년 여름에 SpaceX의 “세대급(generational) IPO”가 할 수 있으며, 그 이벤트가 다른 섹터에서 자금을 흡인하며 피크 유포리아를 만들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
여름 피크→Q4 롤오버 로드맵: AI 캡엑스 ‘집행 완료’와 정책 자극 소진이 겹칠 때
양의 로드맵은 “상반기~여름: 호재의 동시 수렴(convergence)”이다. 미국 250주년(7/4), 월드컵, 중간선거를 앞둔 경기 부양 인센티브, 그리고 차기 연준 의장(가정상 워시) 체제에서 초기 몇 차례 금리인하 같은 ‘정치-정책-심리’ 요인이 겹치며 과열을 만들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Q4로 가면 “발표됐던 AI 관련 대규모 CAPEX가 실제 집행되어버려” 동일한 속도의 지출을 지속하기 어렵고, 이미 필요한 감세/부양이 선반영·소진되어 ‘추가 카드’가 줄어든다. 즉 “모든 좋은 일이 이미 일어난 상태”로 들어가면 성장과 위험선호가 꺾이기 쉬운 구조라는 주장이다. 또한 중간선거 이후 트럼프의 정치적 중력이 약해지거나(하원 상실 등) 시장이 2028을 바라보기 시작하면, 반독점/가격/규제 같은 “자산가격에 부정적일 수 있는 어젠다”가 부상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Jobless Growth’의 거시 메커니즘: 가계가 아니라 정부·기업이 성장을 끌고, AI가 고용을 ‘비용 절감→재배치’로 바꾼다
그는 성장의 주체를 “가계가 아니라 정부 적자 + 기업 투자”로 본다. 가계는 K자 구조 하단의 여력 부족으로 저축률이 낮게 유지되지만(‘좋은 저축률 하락’이 아니라 ‘살기 힘들어 저축 못하는’ 형태), 상단은 자산 효과·투자로 버틴다. 이런 환경에서 기업은 경기 침체 공포로 해고하는 게 아니라 “새 기술(AI) 도입을 위해 비용구조를 재편”하는 형태로 고용을 줄일 수 있으며, 초기에 나타나는 약한 고용이 곧바로 최종수요 붕괴의 신호가 아닐 수 있다고 본다. 또 콜린스(부문수지) 프레임처럼 정부·기업·가계 3섹터의 “저축/지출 성향 변화”가 경기의 선행 신호인데, 현재는 정부가 여전히 큰 적자를 내며 민간 소득을 지지하고 기업은 투자(저축 감소), 가계는 구조적으로 저축 확대가 쉽지 않아 “패러독스 오브 스리프트(동시 저축 증가로 경기 악화)”가 당장 전면화되진 않는다는 논리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18개월 정도 시차를 두고 고용이 회복되는 패턴(중반 2000s)도 언급하며, AI가 “영구적으로 일자리를 없앤다”는 단정 대신 ‘새로운(때로는 비효율적/BS) 일자리 생성’ 가능성까지 포함해 더 현실적인 적응 과정을 상정한다(2022년 빅테크 정리해고 후 생산성이 크게 훼손되지 않았던 사례를 상기).
연준 신뢰의 줄타기: 독립성 수호 vs ‘제도 권위의 노출’ 리스크
금리인하 경로는 (1) 데이터(주거비 디스인플레, 임금 압력 둔화)가 허용하느냐, (2) 이란발 에너지 쇼크가 인플레 전망을 얼마나 재자극하느냐에 달렸다고 본다. 그 전제 아래, ‘정치적 공격을 받는 연준’이 제도적 신뢰를 지키는 방식은 단순한 이념이 아니라 실무적 계산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행정부 권력이 강해질 때(역사적으로 링컨의 사법부 무력화, FDR의 court-packing 위협 등 사례를 언급) 제도가 정면충돌만 택하면 오히려 “황제의 벌거벗음(제도의 실권 부족)을 드러내” 장기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 그래서 연준/사법부 등 제도는 “원칙을 지키되, 행정부가 완전히 무시해버리는 사태를 피하는” 미묘한 공간을 관리해야 한다는 시각이다. 다만 결국 결정은 인플레·성장 데이터가 강제한다는 점에서, 에너지 쇼크가 길어지면 완화 폭이 줄 수 있다는 단서가 붙는다.
주거비 디스인플레의 구조: ‘금리’보다 ‘절대 가격/소득 대비 부담’이 핵심이고, 해결은 장기 소화전이다
주거 인플레가 다시 튀기 어려운 이유로 그는 “근본적인 affordability(구매력) 문제”를 든다. 모기지 금리가 약간 내려도 이미 오른 명목 주택가격이 임금 대비 높아 다운페이먼트·총부담이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 정책이 진짜로 주택시장 회복을 원하면 단순 MBS 매입 같은 유동성 공급이 아니라, 예컨대 해외에서 더 흔한 “모기지 이전/승계(novation)” 같은 제도적 장치로 2%대 고정 모기지의 이동성을 높여 거래를 활성화하는 방안까지 거론한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충격적인 리셋(집값 급락)”은 누구도 원치 않기 때문에, 현실적 경로는 “명목 집값은 횡보, 임금이 천천히 따라오고, 금리는 낮아지며 시간이 해결”하는 형태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이 구조는 주거비가 급격한 인플레 재점화 요인이 되기 어렵다는 결론으로 연결된다.
터미널 밸류 논쟁: SaaS의 취약함 vs 네트워크·규제·실물 인프라의 방어력
AI가 소프트웨어/기술 incumbents의 “터미널 밸류를 0으로 만든다”는 시장의 공포를 인정하면서도, 모든 기술주를 동일선상에 두는 건 오류라고 본다. 워크플로우형 SaaS(Workday, Monday.com 같은 예시가 언급됨)는 ‘기능 효율’이 핵심이면 AI가 대체할 수 있다는 양면 논리가 존재한다. 반면 거래소, 마켓플레이스, 결제 네트워크(비자/마스터카드 같은 네트워크 효과 예시)처럼 가치가 네트워크·규제·마찰비용에 의해 지지되는 모델은 AI가 단기간에 붕괴시키기 어렵다고 본다. 또한 최근 조정은 “펀드 디레버리징으로 좋은 비즈니스까지 같이 얻어맞는” 측면이 있어, 인기 팟캐스트에서 ‘훌륭한 기업’으로 소개되던 종목들도 오버오운드 상태에서 실적 이벤트 후 급락하는 장면(예: MercadoLibre 실적 후 급락 언급)을 ‘포지셔닝 리셋’ 사례로 본다.
자본순환(Capital Cycle) 핵심: ‘투자 과잉 + 경쟁 격화’가 미래 수익률을 깎고, ‘희소한 자본 + 높은 한계수익’이 알파를 만든다
양은 자본순환을 “가장 중요한 투자 원칙”으로 둔다. 어떤 섹터에 돈이 몰리면 경쟁이 늘어 미래 ROIC가 하락하고, 반대로 외면받아 투자가 말랐는데 한계 수익률이 올라가면 미래 기대수익이 커진다는 고전적 논리다. 여기서 중요한 디테일은 “투자 감소만으로 좋은 게 아니라, 한계 운영수익률이 함께 반등해야 진짜 기회”라는 점이다. 그는 신문업(디지털 전환에 밀려 터미널 밸류가 무너진 사례), 2010년대 중반 해운(투자 급감에도 수익성 개선이 늦었던 사례)을 떠올릴 수 있는 맥락을 언급하며, 단순한 CAPEX 감소가 아니라 “수익성의 질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세미는 아직 ‘자본 희소’일까: 병목과 초과이익의 지속, 반면 소프트웨어는 5년짜리 사이클 악화
흥미로운 대비로, 소프트웨어/SaaS는 AI 이전부터 이미 5년 이상 자본순환이 악화되어 왔다고 말한다. R&D 지출 확대, SBC(주식보상) 등 비용 구조 팽창, 경쟁 심화로 한계 수익률이 내려가던 와중에 AI 충격이 겹쳐 밸류에이션이 더 취약해졌다는 진단이다. 반면 반도체는 “AI로 돈이 쏟아지는데도” 병목이 곳곳에서 발생하며(메모리→다른 공정/부품 병목으로 전이), 섹터 전체의 한계 수익률이 아직 유지되고 있다는 관찰을 제시한다. 즉 “CAPEX가 크다”는 사실만으로 과잉투자 결론을 내리기보다, 그 CAPEX가 만들어내는 한계 ROIC가 아직 높은지(그리고 공급 제약이 지속되는지)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비주류 기회: 미국 리저널 뱅크의 자본순환 ‘상향 전환’—충당금(LLP) 과잉 보수성과 ROE 개선
사람들이 AI/에너지에 쏠릴 때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 섹터로 미국 리저널 뱅크를 든다. SVB 이후 몇 년간 자본순환 점수는 나빴지만, 2025년 중후반부터 “뚜렷한 상향 전환”이 나타났다고 한다. 그 근거로 전체 은행 이익풀에서 대손충당금(loan loss provisions)이 역사적 평균보다 높게 유지되는 ‘보수적 스탠스’에도 불구하고 ROE가 꾸준히 개선된 점을 든다. 이는 향후 경기/크레딧이 크게 망가지지 않는다면 충당금 부담이 정상화되며 이익 레버가 생길 수 있다는, 사이클 관점의 비대칭을 시사한다. 금융업은 회계/규제가 달라 자본순환 모델을 별도로 다룬다고도 설명한다.
‘Sovereignty Investing’(주권/동원체제) 테제: 미국의 권역 지배(아메리카) + 듀얼유스 기술 + 핵심자원 확보
그가 2025년 말 제시한 ‘주권 투자’의 요지는 글로벌 효율(세계화)에서 “동원(mobilization)과 공급망 자립”으로 이동하는 장기 추세다. 첫째, 미국의 세력권(sphere of influence)을 아메리카 대륙으로 보고(맥킨리 독트린/루즈벨트 코롤러리 비유), 이 권역 내 자본·정치 정렬이 강화되면 중장기적으로 라틴아메리카 투자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둘째, 전쟁/안보와 민수에 동시에 쓰이는 듀얼유스 기술(아이젠하워 시기 산업-군사 결합의 연상)을 핵심 축으로 본다. 셋째, 희토류·에너지·식량 등 핵심 자원의 확보 경쟁이 심화되며, 미-중 디커플링이 “상호 취약성 제거”를 목표로 진행될수록 해당 섹터의 전략적 프리미엄이 커질 수 있다고 본다. 중국이 리소그래피/첨단칩 자립을 밀고, 미국은 희토류 및 공급망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숨겨진 상호의존’이 하나씩 드러나고, 그게 투자기회의 지도도 바꾼다는 주장이다.
그는 성장의 주체를 “가계가 아니라 정부 적자 + 기업 투자”로 본다. 가계는 K자 구조 하단의 여력 부족으로 저축률이 낮게 유지되지만(‘좋은 저축률 하락’이 아니라 ‘살기 힘들어 저축 못하는’ 형태), 상단은 자산 효과·투자로 버틴다. 이런 환경에서 기업은 경기 침체 공포로 해고하는 게 아니라 “새 기술(AI) 도입을 위해 비용구조를 재편”하는 형태로 고용을 줄일 수 있으며, 초기에 나타나는 약한 고용이 곧바로 최종수요 붕괴의 신호가 아닐 수 있다고 본다. 또 콜린스(부문수지) 프레임처럼 정부·기업·가계 3섹터의 “저축/지출 성향 변화”가 경기의 선행 신호인데, 현재는 정부가 여전히 큰 적자를 내며 민간 소득을 지지하고 기업은 투자(저축 감소), 가계는 구조적으로 저축 확대가 쉽지 않아 “패러독스 오브 스리프트(동시 저축 증가로 경기 악화)”가 당장 전면화되진 않는다는 논리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18개월 정도 시차를 두고 고용이 회복되는 패턴(중반 2000s)도 언급하며, AI가 “영구적으로 일자리를 없앤다”는 단정 대신 ‘새로운(때로는 비효율적/BS) 일자리 생성’ 가능성까지 포함해 더 현실적인 적응 과정을 상정한다(2022년 빅테크 정리해고 후 생산성이 크게 훼손되지 않았던 사례를 상기).
연준 신뢰의 줄타기: 독립성 수호 vs ‘제도 권위의 노출’ 리스크
금리인하 경로는 (1) 데이터(주거비 디스인플레, 임금 압력 둔화)가 허용하느냐, (2) 이란발 에너지 쇼크가 인플레 전망을 얼마나 재자극하느냐에 달렸다고 본다. 그 전제 아래, ‘정치적 공격을 받는 연준’이 제도적 신뢰를 지키는 방식은 단순한 이념이 아니라 실무적 계산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행정부 권력이 강해질 때(역사적으로 링컨의 사법부 무력화, FDR의 court-packing 위협 등 사례를 언급) 제도가 정면충돌만 택하면 오히려 “황제의 벌거벗음(제도의 실권 부족)을 드러내” 장기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 그래서 연준/사법부 등 제도는 “원칙을 지키되, 행정부가 완전히 무시해버리는 사태를 피하는” 미묘한 공간을 관리해야 한다는 시각이다. 다만 결국 결정은 인플레·성장 데이터가 강제한다는 점에서, 에너지 쇼크가 길어지면 완화 폭이 줄 수 있다는 단서가 붙는다.
주거비 디스인플레의 구조: ‘금리’보다 ‘절대 가격/소득 대비 부담’이 핵심이고, 해결은 장기 소화전이다
주거 인플레가 다시 튀기 어려운 이유로 그는 “근본적인 affordability(구매력) 문제”를 든다. 모기지 금리가 약간 내려도 이미 오른 명목 주택가격이 임금 대비 높아 다운페이먼트·총부담이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 정책이 진짜로 주택시장 회복을 원하면 단순 MBS 매입 같은 유동성 공급이 아니라, 예컨대 해외에서 더 흔한 “모기지 이전/승계(novation)” 같은 제도적 장치로 2%대 고정 모기지의 이동성을 높여 거래를 활성화하는 방안까지 거론한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충격적인 리셋(집값 급락)”은 누구도 원치 않기 때문에, 현실적 경로는 “명목 집값은 횡보, 임금이 천천히 따라오고, 금리는 낮아지며 시간이 해결”하는 형태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이 구조는 주거비가 급격한 인플레 재점화 요인이 되기 어렵다는 결론으로 연결된다.
터미널 밸류 논쟁: SaaS의 취약함 vs 네트워크·규제·실물 인프라의 방어력
AI가 소프트웨어/기술 incumbents의 “터미널 밸류를 0으로 만든다”는 시장의 공포를 인정하면서도, 모든 기술주를 동일선상에 두는 건 오류라고 본다. 워크플로우형 SaaS(Workday, Monday.com 같은 예시가 언급됨)는 ‘기능 효율’이 핵심이면 AI가 대체할 수 있다는 양면 논리가 존재한다. 반면 거래소, 마켓플레이스, 결제 네트워크(비자/마스터카드 같은 네트워크 효과 예시)처럼 가치가 네트워크·규제·마찰비용에 의해 지지되는 모델은 AI가 단기간에 붕괴시키기 어렵다고 본다. 또한 최근 조정은 “펀드 디레버리징으로 좋은 비즈니스까지 같이 얻어맞는” 측면이 있어, 인기 팟캐스트에서 ‘훌륭한 기업’으로 소개되던 종목들도 오버오운드 상태에서 실적 이벤트 후 급락하는 장면(예: MercadoLibre 실적 후 급락 언급)을 ‘포지셔닝 리셋’ 사례로 본다.
자본순환(Capital Cycle) 핵심: ‘투자 과잉 + 경쟁 격화’가 미래 수익률을 깎고, ‘희소한 자본 + 높은 한계수익’이 알파를 만든다
양은 자본순환을 “가장 중요한 투자 원칙”으로 둔다. 어떤 섹터에 돈이 몰리면 경쟁이 늘어 미래 ROIC가 하락하고, 반대로 외면받아 투자가 말랐는데 한계 수익률이 올라가면 미래 기대수익이 커진다는 고전적 논리다. 여기서 중요한 디테일은 “투자 감소만으로 좋은 게 아니라, 한계 운영수익률이 함께 반등해야 진짜 기회”라는 점이다. 그는 신문업(디지털 전환에 밀려 터미널 밸류가 무너진 사례), 2010년대 중반 해운(투자 급감에도 수익성 개선이 늦었던 사례)을 떠올릴 수 있는 맥락을 언급하며, 단순한 CAPEX 감소가 아니라 “수익성의 질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세미는 아직 ‘자본 희소’일까: 병목과 초과이익의 지속, 반면 소프트웨어는 5년짜리 사이클 악화
흥미로운 대비로, 소프트웨어/SaaS는 AI 이전부터 이미 5년 이상 자본순환이 악화되어 왔다고 말한다. R&D 지출 확대, SBC(주식보상) 등 비용 구조 팽창, 경쟁 심화로 한계 수익률이 내려가던 와중에 AI 충격이 겹쳐 밸류에이션이 더 취약해졌다는 진단이다. 반면 반도체는 “AI로 돈이 쏟아지는데도” 병목이 곳곳에서 발생하며(메모리→다른 공정/부품 병목으로 전이), 섹터 전체의 한계 수익률이 아직 유지되고 있다는 관찰을 제시한다. 즉 “CAPEX가 크다”는 사실만으로 과잉투자 결론을 내리기보다, 그 CAPEX가 만들어내는 한계 ROIC가 아직 높은지(그리고 공급 제약이 지속되는지)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비주류 기회: 미국 리저널 뱅크의 자본순환 ‘상향 전환’—충당금(LLP) 과잉 보수성과 ROE 개선
사람들이 AI/에너지에 쏠릴 때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 섹터로 미국 리저널 뱅크를 든다. SVB 이후 몇 년간 자본순환 점수는 나빴지만, 2025년 중후반부터 “뚜렷한 상향 전환”이 나타났다고 한다. 그 근거로 전체 은행 이익풀에서 대손충당금(loan loss provisions)이 역사적 평균보다 높게 유지되는 ‘보수적 스탠스’에도 불구하고 ROE가 꾸준히 개선된 점을 든다. 이는 향후 경기/크레딧이 크게 망가지지 않는다면 충당금 부담이 정상화되며 이익 레버가 생길 수 있다는, 사이클 관점의 비대칭을 시사한다. 금융업은 회계/규제가 달라 자본순환 모델을 별도로 다룬다고도 설명한다.
‘Sovereignty Investing’(주권/동원체제) 테제: 미국의 권역 지배(아메리카) + 듀얼유스 기술 + 핵심자원 확보
그가 2025년 말 제시한 ‘주권 투자’의 요지는 글로벌 효율(세계화)에서 “동원(mobilization)과 공급망 자립”으로 이동하는 장기 추세다. 첫째, 미국의 세력권(sphere of influence)을 아메리카 대륙으로 보고(맥킨리 독트린/루즈벨트 코롤러리 비유), 이 권역 내 자본·정치 정렬이 강화되면 중장기적으로 라틴아메리카 투자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둘째, 전쟁/안보와 민수에 동시에 쓰이는 듀얼유스 기술(아이젠하워 시기 산업-군사 결합의 연상)을 핵심 축으로 본다. 셋째, 희토류·에너지·식량 등 핵심 자원의 확보 경쟁이 심화되며, 미-중 디커플링이 “상호 취약성 제거”를 목표로 진행될수록 해당 섹터의 전략적 프리미엄이 커질 수 있다고 본다. 중국이 리소그래피/첨단칩 자립을 밀고, 미국은 희토류 및 공급망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숨겨진 상호의존’이 하나씩 드러나고, 그게 투자기회의 지도도 바꾼다는 주장이다.
동원체제의 그늘: ‘소비자/가계 섹터’의 크라우드아웃—중국식 규제 리스크가 힌트
주권/동원 우선순위가 강해지면, 정부·금융이 자원을 “필수 섹터(안보·에너지·핵심기술)”로 배분하면서 소비자향 섹터가 크라우드아웃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것이 꼭 직접 규제만을 뜻하진 않는다. 예를 들어 은행이 “정부가 뒤에 있는 분야”를 더 안전하다고 보고 대출을 그쪽으로 기울이면, 신규 소비재/서비스 기업이나 소비자 신용은 자연스럽게 자금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다. 그는 중국이 빅테크 독점, 사교육, 게임 등 ‘사치/비필수’ 성격의 이익풀을 정책적으로 눌렀던 사례를 떠올릴 수 있는 맥락을 제공하며, 미국도 동원 우선순위가 강해질수록 “순수 소비자 독점/올리고폴리의 초과이익”이 정치적 타깃이 될 위험이 있다고 본다(반독점, 가격/생활비 이슈 등).
에너지·재산업화·기술경쟁의 투자 바스켓, 그리고 금: ‘인플레형 위기’ 시대의 리스크오프로서 금(특히 금광주)
구조적 자산배분 아이디어로 라틴아메리카(세력권), 에너지(천연가스/LNG의 지정학·AI 전력 수요), 듀얼유스 기술을 제시하는 한편, 금을 “중립적 준비자산(neutral reserve asset)”으로 재차 강조한다. 중앙은행 매입이 둔화될 수 있고 단기적으로 투기적 과열도 있었지만, 미-중/러-서방 구도의 균열 속에서 달러 외 준비자산 수요는 구조적으로 남는다는 논리다. 더 흥미로운 포인트는 “금 자체보다 금광주”다. 금 가격이 예컨대 5,000(대화 내 수치) 이상에서 유지되기만 해도 금광주의 FCF/NAV가 더 매력적일 수 있다는 상대가치 주장이다. 또한 그는 미래 위기가 2008년식 디플레보다 “정책 대응상 인플레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그럴 경우 장기 국채가 과거처럼 포트폴리오 헤지 기능을 잘 못할 수 있어(특히 듀레이션 리스크), 짧은 듀레이션/물가연동채(TIPS) 또는 금이 리스크오프 자산으로 더 적합할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https://youtu.be/Mlbaxz1mdhM 2시간 전 업로드 됨
주권/동원 우선순위가 강해지면, 정부·금융이 자원을 “필수 섹터(안보·에너지·핵심기술)”로 배분하면서 소비자향 섹터가 크라우드아웃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것이 꼭 직접 규제만을 뜻하진 않는다. 예를 들어 은행이 “정부가 뒤에 있는 분야”를 더 안전하다고 보고 대출을 그쪽으로 기울이면, 신규 소비재/서비스 기업이나 소비자 신용은 자연스럽게 자금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다. 그는 중국이 빅테크 독점, 사교육, 게임 등 ‘사치/비필수’ 성격의 이익풀을 정책적으로 눌렀던 사례를 떠올릴 수 있는 맥락을 제공하며, 미국도 동원 우선순위가 강해질수록 “순수 소비자 독점/올리고폴리의 초과이익”이 정치적 타깃이 될 위험이 있다고 본다(반독점, 가격/생활비 이슈 등).
에너지·재산업화·기술경쟁의 투자 바스켓, 그리고 금: ‘인플레형 위기’ 시대의 리스크오프로서 금(특히 금광주)
구조적 자산배분 아이디어로 라틴아메리카(세력권), 에너지(천연가스/LNG의 지정학·AI 전력 수요), 듀얼유스 기술을 제시하는 한편, 금을 “중립적 준비자산(neutral reserve asset)”으로 재차 강조한다. 중앙은행 매입이 둔화될 수 있고 단기적으로 투기적 과열도 있었지만, 미-중/러-서방 구도의 균열 속에서 달러 외 준비자산 수요는 구조적으로 남는다는 논리다. 더 흥미로운 포인트는 “금 자체보다 금광주”다. 금 가격이 예컨대 5,000(대화 내 수치) 이상에서 유지되기만 해도 금광주의 FCF/NAV가 더 매력적일 수 있다는 상대가치 주장이다. 또한 그는 미래 위기가 2008년식 디플레보다 “정책 대응상 인플레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그럴 경우 장기 국채가 과거처럼 포트폴리오 헤지 기능을 잘 못할 수 있어(특히 듀레이션 리스크), 짧은 듀레이션/물가연동채(TIPS) 또는 금이 리스크오프 자산으로 더 적합할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https://youtu.be/Mlbaxz1mdhM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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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Iran Could Force a Macro Regime Change | Tian Yang
This episode is brought to you by CAIA.nxt. Learn more about their alternatives education courses for investment advisors and get 10% off with code MMTEN: https://caia.org/content/welcome-monetary-matters-and-other-peoples-money-listeners
Tian Yang, CEO…
Tian Yang, CEO…
4 Ways Zoomers Are Being Hit Financially and With the Rise of AI
Unchained
3줄 요약
1. 전쟁·루머·거시 불확실성에도 비트코인이 60K대에서 “생각보다 안 무너진 것” 자체가 단기 바닥 신호로 해석되며, 핵심 변수는 결국 ‘실질금리(Real Rates)’로 수렴했다.
2. ‘디지털 금’ 내러티브는 아직 시장의 자본 배분자(고령·기관·중앙은행)에게 완전히 수용되지 않았고, 금 랠리는 “러시아 FX 동결 이후 중앙은행 다변화 수요”라는 구조 변화가 더 크다는 진단이 나왔다.
3. 10/10(대규모 청산)과 Jane Street(ETF AP) 조작 의혹은 “설명(내러티브)”로 소비되는 면이 강하지만, AI가 촉발하는 생산성 쇼크·실업·에이전트 결제 인프라는 스테이블코인/온체인 금융에 실질 수요를 만들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0:00 Introduction
진행자 Laura Shin이 ‘투자 조언 아님’ 고지 후, 전쟁(미·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함께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악재 대비 견조했던 점을 문제의식으로 던진다. 시장은 연속 하락(고점 125 → 60대) 이후 ‘바닥이냐, 더 내려가냐’의 국면이고, 패널들은 거시·시장구조(ETF/마켓메이킹/청산)·내러티브(양자컴퓨팅, 조작설)·AI 변수까지 한 번에 얽힌 상황을 전제로 토론을 시작한다.
Unchained
3줄 요약
1. 전쟁·루머·거시 불확실성에도 비트코인이 60K대에서 “생각보다 안 무너진 것” 자체가 단기 바닥 신호로 해석되며, 핵심 변수는 결국 ‘실질금리(Real Rates)’로 수렴했다.
2. ‘디지털 금’ 내러티브는 아직 시장의 자본 배분자(고령·기관·중앙은행)에게 완전히 수용되지 않았고, 금 랠리는 “러시아 FX 동결 이후 중앙은행 다변화 수요”라는 구조 변화가 더 크다는 진단이 나왔다.
3. 10/10(대규모 청산)과 Jane Street(ETF AP) 조작 의혹은 “설명(내러티브)”로 소비되는 면이 강하지만, AI가 촉발하는 생산성 쇼크·실업·에이전트 결제 인프라는 스테이블코인/온체인 금융에 실질 수요를 만들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0:00 Introduction
진행자 Laura Shin이 ‘투자 조언 아님’ 고지 후, 전쟁(미·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함께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악재 대비 견조했던 점을 문제의식으로 던진다. 시장은 연속 하락(고점 125 → 60대) 이후 ‘바닥이냐, 더 내려가냐’의 국면이고, 패널들은 거시·시장구조(ETF/마켓메이킹/청산)·내러티브(양자컴퓨팅, 조작설)·AI 변수까지 한 번에 얽힌 상황을 전제로 토론을 시작한다.
1:29 Has Bitcoin bottomed?
Will Clemente는 올해 초부터 전반적 리스크에 보수적이었고, 비트코인 하락을 ‘내러티브’보다 ‘포지셔닝/유동성’의 결과로 본다. 특히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일종의 BTC 보유/레버리지 구조 기업들)가 레버리지를 쌓으며 가격을 끌어올렸지만, 이후 NAV 프리미엄이 마이너스로 뒤집히며(프리미엄 붕괴) 일부는 실제 매도까지 나오면서 “그동안의 구조적 매수(bid)가 사라졌다”는 관측을 제시한다. 또 비트코인이 위험자산 스펙트럼의 ‘창끝(spearhead)’이라서, 과거처럼 나스닥보다 먼저 꺾이고(선행 약세), 바닥도 먼저 다지는(선행 강세) 패턴이 반복될 수 있다고 본다.
그의 핵심 포인트는 비트코인의 장기 드라이버가 실질금리라는 것. 2017/2021 같은 강세국면에서 실질금리 하락이 큰 순풍이었는데, 2022~2025는 ETF 등 제도권 채널은 늘었어도 실질금리 하락 순풍이 제한적이었다는 해석이다. 그런데 향후 인플레 재상승 + (정치적으로) 연준의 인하 압력/기대가 맞물리면 실질금리가 내려갈 여지가 있어, “강제 매도(시스템 매도)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현 구간에서는 단기적으로 완화 랠리 가능성”을 언급한다. 다만 중장기 방향은 변수(지정학, 거시 흐름)가 너무 많아 단정은 피한다.
Joe Vezzani는 LunarCrush의 ‘집단 심리/소셜 데이터’ 관점에서, 과거에는 좋은 뉴스에도 가격이 밀렸는데 이제는 전쟁 뉴스 같은 악재에도 급락하지 않고 버티는 것이 체감상 바닥 징후라고 말한다. 또한 AI 에이전트와 크립토의 결합이 실제로 “시장 활동을 늘리는 촉매”가 될 수 있고, 여기에 금리 인하가 붙으면 머니마켓펀드에 쌓인 현금이 결국 위험자산으로 이동할 압력이 있다고 본다. 더 나아가 “트럼프가 비트코이너들의 지지로 당선됐는데 아직 체감 성과가 약하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연내 ‘큰 정책/이벤트’로 시장을 도울 가능성을 언급한다(전략비축, 규제 명확화 등).
13:32 Why Bitcoin has failed to act like digital gold
진행자는 “금은 금처럼 움직이는데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처럼 못 움직인다”는 괴리를 짚는다. Joe는 이 괴리가 “아직 이르다(early)”는 증거라고 본다. ETF 승인으로 완전한 제도권 편입이 된 것처럼 느꼈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여전히 고변동 테크 주식처럼 거래된다는 평가다. 전쟁/불확실성에서 자금이 도피할 때도, 사람들이 산 것은 실물 금보다는 금 ETF(‘디지털 금’에 가까운 형태)였다는 점을 들어 아이러니를 강조한다.
Will은 ‘린디 효과(Lindy effect)’를 전면에 둔다. 금은 수천 년의 역사로 안전자산 지위를 획득했지만, 비트코인은 15년밖에 안 됐고 거대한 지정학적 스트레스 테스트를 반복적으로 통과한 기록이 부족하다. 또한 거액을 굴리는 자본 배분자(고령층·기관)의 심리적/제도적 수용 속도도 변수라고 본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이 “근본적으로 금의 상위호환(이동/보관/검증)”이라는 믿음은 유지한다. 특히 중동 지인 사례를 들며, 위기 때 실물 금은 들고 이동하기 어렵지만 비트코인은 지갑만 챙기면 된다는 ‘휴대성/검열저항성’의 장점을 현실적 맥락으로 설명한다.
또 하나 중요한 구조 변화로, Will은 2022년 미국의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금이 실질금리와 디커플링됐다고 지적한다. 역사적으로 금은 실질금리와 높은 상관이었지만, 이후 금 가격이 그 관계를 벗어나 상승한 것은 중앙은행·주권국가의 달러 시스템 리스크 헤지(다변화)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이 수요가 비트코인으로 아직 충분히 전이되지 못한 점이 “디지털 금이지만 금처럼 거래되지 않는” 이유로 제시된다.
19:47 Is Bitcoin down because of quantum fears?
진행자는 트위터에서 회자된 “양자컴퓨팅이 비트코인을 위협해 가격을 누른다”는 설명을 질문한다. Will은 일부 영향은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시장이 사후적으로 가격 움직임에 맞는 내러티브를 붙이는 경향이 강하다고 본다. 즉, 구조적 매도/유동성 요인이 주된 원인인데, 여기에 양자 우려가 “그럴듯한 설명”으로 덧칠됐을 가능성을 말한다.
Joe는 양자 관련 담론의 과열을 비꼰다. 구글의 양자 관련 결과가 “이 우주가 존재한 시간보다 긴 계산”을 언급할 정도로 아직 공학적으로 먼 이야기라는 뉘앙스를 전달하며, 트위터발 공포가 실제 리스크 평가를 앞질렀을 수 있다는 시각을 보인다. 결론적으로 두 사람 모두 가격 하락의 1차 요인으로 보기엔 과대평가된 내러티브에 가깝다고 정리한다.
21:21 Will on the unique economic and workforce pressures facing zoomers
Will은 Gen Z(줌머)가 직면한 ‘4가지(이상) 구조적 압력’을 에세이 형태로 정리했고, 방송에서 핵심을 압축해 설명한다. 첫째, 세대 간 자산 집중/불평등 심화다. 40세 미만이 보유한 순자산 비중이 역사적 저점이고, 55세 이상이 미국 부의 상당 부분(그는 75% 언급)을 들고 있는 구조가 ‘자산 보유 여부’가 곧 세대 격차로 연결된다는 주장이다. 둘째, 노동의 오프쇼어링/제조업 기반 약화다. NAFTA, 중국 WTO 가입 이후 제조업 일자리가 급감했고 이는 중산층 경로를 약화시켰다고 본다.
셋째, 학자금 대출의 정부 보증이 만든 왜곡이다. 정부가 사실상 ‘무차별 대출’을 제공하면서 대학은 가격(등록금)을 올릴 유인이 커졌고, 그 결과 졸업 후 소득 대비 학자금 부채 부담이 장기적으로 상승했다는 논리다. Will은 “사적 대출이라면 은행이 전공/성과/취업가능성에 따라 언더라이팅했을 텐데, 정부 보증은 그 신호 체계를 붕괴시켰다”고 본다. 특히 전공별 ROI가 크게 갈리는 데이터(컴퓨터공학/엔지니어링/간호 등 vs 인문·예술 일부)와 대비해, 공적 자금이 비효율적으로 배분됐다는 문제의식을 드러낸다.
넷째, 상장시장(공개시장)에서의 기회 축소다. 과거엔 애플/아마존 같은 혁신 기업을 상장 초기 저가에서 접할 기회가 있었지만, 이제는 우량 기업이 오랫동안 비상장(프라이빗)으로 남아 밸류에이션 상승(가격 발견)을 사모 시장에서 끝내고 대중에겐 비싸게 IPO되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주장이다(예: SpaceX가 막대한 밸류로 IPO할 것이란 시장 기대 언급). 그는 투자자 보호 규제가 존재하더라도, 한편으로는 스포츠베팅·예측시장 광고가 젊은층에 침투한 ‘이중잣대’를 지적하며, 개인이 성장기업의 초기 성장 과실에 접근하기 더 어려워졌다고 본다.
여기에 추가로 가장 큰 변곡점으로 AI/로보틱스를 든다. 소프트웨어 생산성의 급상승과 휴머노이드 로봇 확산이 결합되면, 화이트칼라/블루칼라 모두 구조적 재편 압력이 커진다는 관측이다. Will이 제시한 대응은 (1) 전공/스킬의 ROI를 냉정하게 점검, (2) AI를 회피가 아니라 ‘도구’로 적극 수용, (3) 코드가 커모디티화될수록 차별화 요소가 되는 개인 유통/브랜드(소셜 기반 배포력)를 구축, (4) 변화 속도에 맞춰 민첩하게 학습/이동하라는 조언으로 요약된다.
33:12 Why Marcus finds the timing of market manipulation allegations against Jane Street interesting
파트2에서 Marcus Wu는 Jane Street 조작 의혹이 비트코인이 ATH 대비 약 -46% 하락한 시점에 크게 퍼진 것이 흥미롭다고 말한다. 그는 이런 ‘하락 말미의 대형 내러티브’가 종종 바닥 근처에서 등장해 시장의 심리적 전환점으로 작동한다고 본다. 동시에 중동 지정학 리스크에도 60K 위에서 버틴 점을 “로컬 스트렝스(국지적 강도)”로 해석하며, 호재/악재에 대한 반응이 둔화되는 것이 바닥 형성 과정에서 자주 보이는 특징이라고 본다.
Will Clemente는 올해 초부터 전반적 리스크에 보수적이었고, 비트코인 하락을 ‘내러티브’보다 ‘포지셔닝/유동성’의 결과로 본다. 특히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일종의 BTC 보유/레버리지 구조 기업들)가 레버리지를 쌓으며 가격을 끌어올렸지만, 이후 NAV 프리미엄이 마이너스로 뒤집히며(프리미엄 붕괴) 일부는 실제 매도까지 나오면서 “그동안의 구조적 매수(bid)가 사라졌다”는 관측을 제시한다. 또 비트코인이 위험자산 스펙트럼의 ‘창끝(spearhead)’이라서, 과거처럼 나스닥보다 먼저 꺾이고(선행 약세), 바닥도 먼저 다지는(선행 강세) 패턴이 반복될 수 있다고 본다.
그의 핵심 포인트는 비트코인의 장기 드라이버가 실질금리라는 것. 2017/2021 같은 강세국면에서 실질금리 하락이 큰 순풍이었는데, 2022~2025는 ETF 등 제도권 채널은 늘었어도 실질금리 하락 순풍이 제한적이었다는 해석이다. 그런데 향후 인플레 재상승 + (정치적으로) 연준의 인하 압력/기대가 맞물리면 실질금리가 내려갈 여지가 있어, “강제 매도(시스템 매도)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현 구간에서는 단기적으로 완화 랠리 가능성”을 언급한다. 다만 중장기 방향은 변수(지정학, 거시 흐름)가 너무 많아 단정은 피한다.
Joe Vezzani는 LunarCrush의 ‘집단 심리/소셜 데이터’ 관점에서, 과거에는 좋은 뉴스에도 가격이 밀렸는데 이제는 전쟁 뉴스 같은 악재에도 급락하지 않고 버티는 것이 체감상 바닥 징후라고 말한다. 또한 AI 에이전트와 크립토의 결합이 실제로 “시장 활동을 늘리는 촉매”가 될 수 있고, 여기에 금리 인하가 붙으면 머니마켓펀드에 쌓인 현금이 결국 위험자산으로 이동할 압력이 있다고 본다. 더 나아가 “트럼프가 비트코이너들의 지지로 당선됐는데 아직 체감 성과가 약하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연내 ‘큰 정책/이벤트’로 시장을 도울 가능성을 언급한다(전략비축, 규제 명확화 등).
13:32 Why Bitcoin has failed to act like digital gold
진행자는 “금은 금처럼 움직이는데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처럼 못 움직인다”는 괴리를 짚는다. Joe는 이 괴리가 “아직 이르다(early)”는 증거라고 본다. ETF 승인으로 완전한 제도권 편입이 된 것처럼 느꼈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여전히 고변동 테크 주식처럼 거래된다는 평가다. 전쟁/불확실성에서 자금이 도피할 때도, 사람들이 산 것은 실물 금보다는 금 ETF(‘디지털 금’에 가까운 형태)였다는 점을 들어 아이러니를 강조한다.
Will은 ‘린디 효과(Lindy effect)’를 전면에 둔다. 금은 수천 년의 역사로 안전자산 지위를 획득했지만, 비트코인은 15년밖에 안 됐고 거대한 지정학적 스트레스 테스트를 반복적으로 통과한 기록이 부족하다. 또한 거액을 굴리는 자본 배분자(고령층·기관)의 심리적/제도적 수용 속도도 변수라고 본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이 “근본적으로 금의 상위호환(이동/보관/검증)”이라는 믿음은 유지한다. 특히 중동 지인 사례를 들며, 위기 때 실물 금은 들고 이동하기 어렵지만 비트코인은 지갑만 챙기면 된다는 ‘휴대성/검열저항성’의 장점을 현실적 맥락으로 설명한다.
또 하나 중요한 구조 변화로, Will은 2022년 미국의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금이 실질금리와 디커플링됐다고 지적한다. 역사적으로 금은 실질금리와 높은 상관이었지만, 이후 금 가격이 그 관계를 벗어나 상승한 것은 중앙은행·주권국가의 달러 시스템 리스크 헤지(다변화)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이 수요가 비트코인으로 아직 충분히 전이되지 못한 점이 “디지털 금이지만 금처럼 거래되지 않는” 이유로 제시된다.
19:47 Is Bitcoin down because of quantum fears?
진행자는 트위터에서 회자된 “양자컴퓨팅이 비트코인을 위협해 가격을 누른다”는 설명을 질문한다. Will은 일부 영향은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시장이 사후적으로 가격 움직임에 맞는 내러티브를 붙이는 경향이 강하다고 본다. 즉, 구조적 매도/유동성 요인이 주된 원인인데, 여기에 양자 우려가 “그럴듯한 설명”으로 덧칠됐을 가능성을 말한다.
Joe는 양자 관련 담론의 과열을 비꼰다. 구글의 양자 관련 결과가 “이 우주가 존재한 시간보다 긴 계산”을 언급할 정도로 아직 공학적으로 먼 이야기라는 뉘앙스를 전달하며, 트위터발 공포가 실제 리스크 평가를 앞질렀을 수 있다는 시각을 보인다. 결론적으로 두 사람 모두 가격 하락의 1차 요인으로 보기엔 과대평가된 내러티브에 가깝다고 정리한다.
21:21 Will on the unique economic and workforce pressures facing zoomers
Will은 Gen Z(줌머)가 직면한 ‘4가지(이상) 구조적 압력’을 에세이 형태로 정리했고, 방송에서 핵심을 압축해 설명한다. 첫째, 세대 간 자산 집중/불평등 심화다. 40세 미만이 보유한 순자산 비중이 역사적 저점이고, 55세 이상이 미국 부의 상당 부분(그는 75% 언급)을 들고 있는 구조가 ‘자산 보유 여부’가 곧 세대 격차로 연결된다는 주장이다. 둘째, 노동의 오프쇼어링/제조업 기반 약화다. NAFTA, 중국 WTO 가입 이후 제조업 일자리가 급감했고 이는 중산층 경로를 약화시켰다고 본다.
셋째, 학자금 대출의 정부 보증이 만든 왜곡이다. 정부가 사실상 ‘무차별 대출’을 제공하면서 대학은 가격(등록금)을 올릴 유인이 커졌고, 그 결과 졸업 후 소득 대비 학자금 부채 부담이 장기적으로 상승했다는 논리다. Will은 “사적 대출이라면 은행이 전공/성과/취업가능성에 따라 언더라이팅했을 텐데, 정부 보증은 그 신호 체계를 붕괴시켰다”고 본다. 특히 전공별 ROI가 크게 갈리는 데이터(컴퓨터공학/엔지니어링/간호 등 vs 인문·예술 일부)와 대비해, 공적 자금이 비효율적으로 배분됐다는 문제의식을 드러낸다.
넷째, 상장시장(공개시장)에서의 기회 축소다. 과거엔 애플/아마존 같은 혁신 기업을 상장 초기 저가에서 접할 기회가 있었지만, 이제는 우량 기업이 오랫동안 비상장(프라이빗)으로 남아 밸류에이션 상승(가격 발견)을 사모 시장에서 끝내고 대중에겐 비싸게 IPO되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주장이다(예: SpaceX가 막대한 밸류로 IPO할 것이란 시장 기대 언급). 그는 투자자 보호 규제가 존재하더라도, 한편으로는 스포츠베팅·예측시장 광고가 젊은층에 침투한 ‘이중잣대’를 지적하며, 개인이 성장기업의 초기 성장 과실에 접근하기 더 어려워졌다고 본다.
여기에 추가로 가장 큰 변곡점으로 AI/로보틱스를 든다. 소프트웨어 생산성의 급상승과 휴머노이드 로봇 확산이 결합되면, 화이트칼라/블루칼라 모두 구조적 재편 압력이 커진다는 관측이다. Will이 제시한 대응은 (1) 전공/스킬의 ROI를 냉정하게 점검, (2) AI를 회피가 아니라 ‘도구’로 적극 수용, (3) 코드가 커모디티화될수록 차별화 요소가 되는 개인 유통/브랜드(소셜 기반 배포력)를 구축, (4) 변화 속도에 맞춰 민첩하게 학습/이동하라는 조언으로 요약된다.
33:12 Why Marcus finds the timing of market manipulation allegations against Jane Street interesting
파트2에서 Marcus Wu는 Jane Street 조작 의혹이 비트코인이 ATH 대비 약 -46% 하락한 시점에 크게 퍼진 것이 흥미롭다고 말한다. 그는 이런 ‘하락 말미의 대형 내러티브’가 종종 바닥 근처에서 등장해 시장의 심리적 전환점으로 작동한다고 본다. 동시에 중동 지정학 리스크에도 60K 위에서 버틴 점을 “로컬 스트렝스(국지적 강도)”로 해석하며, 호재/악재에 대한 반응이 둔화되는 것이 바닥 형성 과정에서 자주 보이는 특징이라고 본다.
35:23 Has Jane Street been suppressing Bitcoin's price?
진행자는 Justin Beckler의 주장(ETF Authorized Participant로서 Jane Street가 현물 가격을 억누르고 청산을 유발해 스프레드를 수확한다)을 요약하고,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Eric Balchunas 등 다수 전문가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비현실적”이라 본 반론도 함께 제시한다. 다만 Jeff Park가 “가격을 누르는 것 자체보다 가격발견 메커니즘의 무결성을 훼손할 소지”를 지적한 대목을 인용하며 논쟁의 핵을 ‘조작 여부’에서 ‘시장구조의 적합성’으로 확장한다.
Joe는 원론적으로 월가/마켓메이커의 역사(2008년 등)를 언급하며 “코너를 자르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시도는 구조적으로 존재해왔다”고 말한다. Jane Street 특정 기업을 단정하진 않지만, AP/마켓메이킹이 결합된 구조에서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 걸친 미세한 전략(봇 반응 유도, 청산 트리거 활용 등)이 나올 유인은 충분하다는 시각이다. 또한 시장 참여자들이 “ETF로 다들 사는데 왜 가격이 못 가느냐, 누가 파는 거냐”는 의문을 장기간 가졌고, 그런 불신이 조작설의 확산을 도왔을 수 있다고 본다.
Marcus는 한발 더 나아가 “대규모 매도 압력(특히 OG 홀더의 분배)이 이미 존재했고, 누군가(마켓메이커)가 그 약한 구간을 이용해 내러티브를 타고 수익을 추출했을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즉 조작이 전부를 설명하진 않지만, 존재하던 하방 구조에 ‘가속 페달’로 작동했을 가능성 정도로 위치시킨다.
45:45 What really happened with 10/10?
Marcus는 10/10 폭락이 “바이낸스의 무엇이었든(글리치/업그레이드) 결국 다른 형태로도 터졌을 사건”이라고 본다. 거시 유동성/리스크 선호가 약해진 상태에서 레버리지·취약한 유동성 구조가 누적돼 있었기 때문에, 트리거만 달랐을 뿐 대형 청산 이벤트는 필연적으로 발생했을 개연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Joe도 서킷브레이커가 없는 크립토 시장 특성상 도미노식 청산이 발생하기 쉬우며, “익스플로잇 가능한 구조는 결국 누군가가 익스플로잇한다”는 냉정한 시장관을 공유한다.
이 구간에서 흥미로운 포인트는 10/10이 단순한 가격 충격을 넘어 알트 시장의 ‘유동성 실체’에 대한 집단 학습으로 작동했다는 해석이다. Marcus는 일부 알트가 몇 분 사이 40~60% 급락한 현상을 예로 들며, 그 순간 시장은 “실제 수요가 아니라 마켓메이커/봇이 만들어낸 거래량일 수 있다”는 불편한 현실을 마주했고, 이후 많은 코인이 10/10 위크(wick)를 ‘다시 채우러’ 내려오는 가격 경로를 보였다고 말한다. 이는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위크는 메워진다”는 속설을 실증 사례처럼 제시한 것이기도 하다.
51:00 Marcus’s new game theory model of Bitcoin’s price based on onchain metrics
Marcus는 게임이론 프레임으로 비트코인 시장을 협조(Cooperation) vs 배신/경쟁(Defection) 레짐으로 나누는 모델을 소개한다. 전제는 “비트코인이 희소 자산이므로 큰손(기업/헤지펀드/기관)이 더 사려면 서로 경쟁적으로 앞지르기(front-run)보다 협조적으로 천천히(낮은 변동성) 매집하는 구간이 생긴다”는 것. 협조 레짐은 저변동·추세 형성이 가능하고, 배신 레짐은 고변동·평균회귀 성격이 강해 “방향성 베팅(스팟 장기보유)보다 스캘핑/밴드 트레이딩이 유리”하다는 식으로 활용한다.
그는 현재가 Defection(고변동·평균회귀) 구간에 가깝다고 보고, 의미 있는 추세 랠리는 협조 레짐이 ‘지속적으로 확인’되어야 한다고 말한다(대략 20~30일의 지속성 언급). 데이터는 6년치 기반이며, 온체인만 보지 않고 OI(미결제약정), 변동성, 거래소 잔고, 고래 지갑, 거래소 입금 흐름(매도 전조) 등도 포함한다고 설명한다. “파생이 크니 온체인 무용론 아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대규모 매도는 결국 거래소로 코인이 이동(입금)하는 흔적을 남기므로 여전히 유효한 시그널이 많다고 답한다. 이 모델은 Delphi Digital 쪽에서 대시보드 형태로 공개(무료 접근 가능)하며, 레짐 식별 위에 실제 배분/전략 레이어를 얹는 방향으로 확장 중이라고 말한다.
57:00 How AI will affect crypto
Joe는 최근 몇 달 AI의 체감 변화가 “키보드로 일하던 CEO들이 거의 컴퓨터에 ‘말로 지시’하는 형태로 전환될 정도”로 급격하다고 말한다. 특히 12월 이후 Claude 계열 모델의 진전, 로컬 코딩 워크플로(클로드 코드/오픈소스 변형) 확산을 예로 들며, 몇 분 만에 UI/프로토타입이 생성되는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제작비가 폭락하고 있다고 본다. 이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고용 충격이 불가피하며, Block의 대규모 감원은 그 “선제 사례”일 수 있다고 본다(다른 기업들은 RTO 강제 등 간접적 구조조정으로 진행했을 가능성도 언급).
크립토 관점의 핵심 연결고리는 에이전트의 결제/자산이동 인프라다. Joe는 현 시점에서 은행 계좌를 AI 에이전트에 완전 위임하기엔 API·권한·컴플라이언스·세무 처리(과세 이벤트) 등 현실 장벽이 높다고 본다. 반면 스테이블코인/DEX/온체인 자산은 프로그램적으로 다루기 쉬워, 에이전트 경제가 커질수록 스테이블코인이 ‘기본 결제 레일’로 채택될 가능성을 강하게 본다. 실제로 하이퍼리퀴드 등에서 에이전트 기반 트레이딩이 등장하는 흐름도 언급한다.
Marcus는 Block 사례를 “AI 도구(Goose)가 워크플로의 70%를 자동화했다는 내부자 글”을 인용하며, 블록이 ‘원래 bloated했다’는 설명을 넘어서 AI 도입이 비용 구조를 바꾸고, 감원이 주가에 즉각 반영되는 선례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다른 기업들도 자체 AI 툴 구축→인력 재조정→주가 리레이팅의 플레이북을 따라 할 유인이 커졌고, 결과적으로 단기엔 실업/소득 충격이 시장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다.
동시에 두 사람 모두 AI+크립토에는 리스크도 크다고 본다. 진행자는 “에이전트가 실수로 토큰 공급의 30%를 기부해버리고(‘아버지 암’ 사연에 속아 송금) 덤프당한 사건”을 예로 들며, 자동화가 곧바로 재앙적 오류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한다. Marcus도 그 사례를 언급하면서, 마케팅 스턴트였을 가능성도 있으나 어쨌든 에이전트가 자산을 통제하는 순간 공격 표면이 급증한다는 점을 인정한다. 결론적으로 AI는 크립토에 단기적 혼란(오류·사기·구조조정)과 중장기적 수요(에이전트 결제·자동화 금융)를 동시에 가져올 수 있다는 시각이 제시된다.
https://youtu.be/7v_W1EtCHlg 1분 전 업로드 됨
진행자는 Justin Beckler의 주장(ETF Authorized Participant로서 Jane Street가 현물 가격을 억누르고 청산을 유발해 스프레드를 수확한다)을 요약하고,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Eric Balchunas 등 다수 전문가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비현실적”이라 본 반론도 함께 제시한다. 다만 Jeff Park가 “가격을 누르는 것 자체보다 가격발견 메커니즘의 무결성을 훼손할 소지”를 지적한 대목을 인용하며 논쟁의 핵을 ‘조작 여부’에서 ‘시장구조의 적합성’으로 확장한다.
Joe는 원론적으로 월가/마켓메이커의 역사(2008년 등)를 언급하며 “코너를 자르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시도는 구조적으로 존재해왔다”고 말한다. Jane Street 특정 기업을 단정하진 않지만, AP/마켓메이킹이 결합된 구조에서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 걸친 미세한 전략(봇 반응 유도, 청산 트리거 활용 등)이 나올 유인은 충분하다는 시각이다. 또한 시장 참여자들이 “ETF로 다들 사는데 왜 가격이 못 가느냐, 누가 파는 거냐”는 의문을 장기간 가졌고, 그런 불신이 조작설의 확산을 도왔을 수 있다고 본다.
Marcus는 한발 더 나아가 “대규모 매도 압력(특히 OG 홀더의 분배)이 이미 존재했고, 누군가(마켓메이커)가 그 약한 구간을 이용해 내러티브를 타고 수익을 추출했을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즉 조작이 전부를 설명하진 않지만, 존재하던 하방 구조에 ‘가속 페달’로 작동했을 가능성 정도로 위치시킨다.
45:45 What really happened with 10/10?
Marcus는 10/10 폭락이 “바이낸스의 무엇이었든(글리치/업그레이드) 결국 다른 형태로도 터졌을 사건”이라고 본다. 거시 유동성/리스크 선호가 약해진 상태에서 레버리지·취약한 유동성 구조가 누적돼 있었기 때문에, 트리거만 달랐을 뿐 대형 청산 이벤트는 필연적으로 발생했을 개연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Joe도 서킷브레이커가 없는 크립토 시장 특성상 도미노식 청산이 발생하기 쉬우며, “익스플로잇 가능한 구조는 결국 누군가가 익스플로잇한다”는 냉정한 시장관을 공유한다.
이 구간에서 흥미로운 포인트는 10/10이 단순한 가격 충격을 넘어 알트 시장의 ‘유동성 실체’에 대한 집단 학습으로 작동했다는 해석이다. Marcus는 일부 알트가 몇 분 사이 40~60% 급락한 현상을 예로 들며, 그 순간 시장은 “실제 수요가 아니라 마켓메이커/봇이 만들어낸 거래량일 수 있다”는 불편한 현실을 마주했고, 이후 많은 코인이 10/10 위크(wick)를 ‘다시 채우러’ 내려오는 가격 경로를 보였다고 말한다. 이는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위크는 메워진다”는 속설을 실증 사례처럼 제시한 것이기도 하다.
51:00 Marcus’s new game theory model of Bitcoin’s price based on onchain metrics
Marcus는 게임이론 프레임으로 비트코인 시장을 협조(Cooperation) vs 배신/경쟁(Defection) 레짐으로 나누는 모델을 소개한다. 전제는 “비트코인이 희소 자산이므로 큰손(기업/헤지펀드/기관)이 더 사려면 서로 경쟁적으로 앞지르기(front-run)보다 협조적으로 천천히(낮은 변동성) 매집하는 구간이 생긴다”는 것. 협조 레짐은 저변동·추세 형성이 가능하고, 배신 레짐은 고변동·평균회귀 성격이 강해 “방향성 베팅(스팟 장기보유)보다 스캘핑/밴드 트레이딩이 유리”하다는 식으로 활용한다.
그는 현재가 Defection(고변동·평균회귀) 구간에 가깝다고 보고, 의미 있는 추세 랠리는 협조 레짐이 ‘지속적으로 확인’되어야 한다고 말한다(대략 20~30일의 지속성 언급). 데이터는 6년치 기반이며, 온체인만 보지 않고 OI(미결제약정), 변동성, 거래소 잔고, 고래 지갑, 거래소 입금 흐름(매도 전조) 등도 포함한다고 설명한다. “파생이 크니 온체인 무용론 아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대규모 매도는 결국 거래소로 코인이 이동(입금)하는 흔적을 남기므로 여전히 유효한 시그널이 많다고 답한다. 이 모델은 Delphi Digital 쪽에서 대시보드 형태로 공개(무료 접근 가능)하며, 레짐 식별 위에 실제 배분/전략 레이어를 얹는 방향으로 확장 중이라고 말한다.
57:00 How AI will affect crypto
Joe는 최근 몇 달 AI의 체감 변화가 “키보드로 일하던 CEO들이 거의 컴퓨터에 ‘말로 지시’하는 형태로 전환될 정도”로 급격하다고 말한다. 특히 12월 이후 Claude 계열 모델의 진전, 로컬 코딩 워크플로(클로드 코드/오픈소스 변형) 확산을 예로 들며, 몇 분 만에 UI/프로토타입이 생성되는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제작비가 폭락하고 있다고 본다. 이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고용 충격이 불가피하며, Block의 대규모 감원은 그 “선제 사례”일 수 있다고 본다(다른 기업들은 RTO 강제 등 간접적 구조조정으로 진행했을 가능성도 언급).
크립토 관점의 핵심 연결고리는 에이전트의 결제/자산이동 인프라다. Joe는 현 시점에서 은행 계좌를 AI 에이전트에 완전 위임하기엔 API·권한·컴플라이언스·세무 처리(과세 이벤트) 등 현실 장벽이 높다고 본다. 반면 스테이블코인/DEX/온체인 자산은 프로그램적으로 다루기 쉬워, 에이전트 경제가 커질수록 스테이블코인이 ‘기본 결제 레일’로 채택될 가능성을 강하게 본다. 실제로 하이퍼리퀴드 등에서 에이전트 기반 트레이딩이 등장하는 흐름도 언급한다.
Marcus는 Block 사례를 “AI 도구(Goose)가 워크플로의 70%를 자동화했다는 내부자 글”을 인용하며, 블록이 ‘원래 bloated했다’는 설명을 넘어서 AI 도입이 비용 구조를 바꾸고, 감원이 주가에 즉각 반영되는 선례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다른 기업들도 자체 AI 툴 구축→인력 재조정→주가 리레이팅의 플레이북을 따라 할 유인이 커졌고, 결과적으로 단기엔 실업/소득 충격이 시장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다.
동시에 두 사람 모두 AI+크립토에는 리스크도 크다고 본다. 진행자는 “에이전트가 실수로 토큰 공급의 30%를 기부해버리고(‘아버지 암’ 사연에 속아 송금) 덤프당한 사건”을 예로 들며, 자동화가 곧바로 재앙적 오류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한다. Marcus도 그 사례를 언급하면서, 마케팅 스턴트였을 가능성도 있으나 어쨌든 에이전트가 자산을 통제하는 순간 공격 표면이 급증한다는 점을 인정한다. 결론적으로 AI는 크립토에 단기적 혼란(오류·사기·구조조정)과 중장기적 수요(에이전트 결제·자동화 금융)를 동시에 가져올 수 있다는 시각이 제시된다.
https://youtu.be/7v_W1EtCHlg 1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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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Ways Zoomers Are Being Hit Financially and With the Rise of AI
Analysts Will Clemente, Joe Vezzani and Marcus Wu share their Bitcoin outlook amidst war. Plus, Will shares his thesis on Gen Z’s future, and Marcus previews his Bitcoin game theory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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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less
3줄 요약
1. EVMBench로 “실제 자금 유출 버그를 ‘익스플로잇 성공’으로 검증”하자, AI의 취약점 탐지 성능이 6개월 만에 12~13% → 70%+로 급상승했다.
2. 크립토는 실행/상태 기반으로 정답 판정이 가능한 ‘검증 가능(verifiable) 환경’이라, AI가 데이터가 적어도 빠르게 실력을 끌어올리기 좋은 최적의 훈련장이다.
3. 단기적으로는 “24/7 블랙햇 vs 화이트햇 에이전트 군비경쟁”이 불가피하고, 장기적으로는 온체인 금융의 보안 상한(수용 가능 TVL)이 크게 올라간다.
Bankless
3줄 요약
1. EVMBench로 “실제 자금 유출 버그를 ‘익스플로잇 성공’으로 검증”하자, AI의 취약점 탐지 성능이 6개월 만에 12~13% → 70%+로 급상승했다.
2. 크립토는 실행/상태 기반으로 정답 판정이 가능한 ‘검증 가능(verifiable) 환경’이라, AI가 데이터가 적어도 빠르게 실력을 끌어올리기 좋은 최적의 훈련장이다.
3. 단기적으로는 “24/7 블랙햇 vs 화이트햇 에이전트 군비경쟁”이 불가피하고, 장기적으로는 온체인 금융의 보안 상한(수용 가능 TVL)이 크게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