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an Escalates, AI Arms Up, and Markets Reprice Risk
Unchained
3줄 요약
1. 이란 공습과 최고지도자 사망이라는 초대형 이벤트에도 시장이 “글로벌 리스크오프”가 아닌 “지역 분쟁+단기 공급충격”으로 가격을 매기며, BTC·주식이 의외의 복원력을 보였다.
2. AI는 ‘가치 포착 층위’가 모델 회사가 아니라 유틸리티화(저마진)·애플리케이션/데이터센터/국방 조달 등 다른 곳으로 이동 중이며, Anthropic–DoD 충돌은 “대체 가능한 모델” 현실을 드러냈다.
3. 워싱턴의 Clarity(시장구조) 논의는 ‘스테이블코인 수익/이자(혹은 혜택) 이전’에서 다시 막혔고, 은행 로비의 강경 기조가 변수지만, 정치적 타협 여지는 남아 있다.
이란 확전: ‘최고지도자 제거’ 이후 시장이 본 리스크의 성격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작전명 Epic Fury)으로 이란 최고지도자(하메네이)가 사망했다는 전제 아래, 패널들은 이번 사태를 “수십 년 만의 최대 확전”으로 규정한다. 그럼에도 시장 반응은 패닉에 가깝지 않았고, 오히려 유가 급등(공급 경로 리스크), 금 강세(전통적 안전자산), BTC의 빠른 반등(70k 재터치)처럼 ‘자산별로 선택적 재가격(repricing)’이 나타났다는 점을 강조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보다 시장 충격이 작게 보인다는 언급까지 나오며, 현재 가격은 “전면전·글로벌 금융위기”가 아니라 “지역 분쟁 + 보험/물류 프리미엄 상승”에 가깝게 반영되고 있다고 본다.
Unchained
3줄 요약
1. 이란 공습과 최고지도자 사망이라는 초대형 이벤트에도 시장이 “글로벌 리스크오프”가 아닌 “지역 분쟁+단기 공급충격”으로 가격을 매기며, BTC·주식이 의외의 복원력을 보였다.
2. AI는 ‘가치 포착 층위’가 모델 회사가 아니라 유틸리티화(저마진)·애플리케이션/데이터센터/국방 조달 등 다른 곳으로 이동 중이며, Anthropic–DoD 충돌은 “대체 가능한 모델” 현실을 드러냈다.
3. 워싱턴의 Clarity(시장구조) 논의는 ‘스테이블코인 수익/이자(혹은 혜택) 이전’에서 다시 막혔고, 은행 로비의 강경 기조가 변수지만, 정치적 타협 여지는 남아 있다.
이란 확전: ‘최고지도자 제거’ 이후 시장이 본 리스크의 성격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작전명 Epic Fury)으로 이란 최고지도자(하메네이)가 사망했다는 전제 아래, 패널들은 이번 사태를 “수십 년 만의 최대 확전”으로 규정한다. 그럼에도 시장 반응은 패닉에 가깝지 않았고, 오히려 유가 급등(공급 경로 리스크), 금 강세(전통적 안전자산), BTC의 빠른 반등(70k 재터치)처럼 ‘자산별로 선택적 재가격(repricing)’이 나타났다는 점을 강조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보다 시장 충격이 작게 보인다는 언급까지 나오며, 현재 가격은 “전면전·글로벌 금융위기”가 아니라 “지역 분쟁 + 보험/물류 프리미엄 상승”에 가깝게 반영되고 있다고 본다.
이란의 ‘역(逆)전략’처럼 보이는 보복: 주변 아랍권까지 때린 이유
가장 흥미로운 관찰은 이란의 보복이 미·이스라엘에만 국한되지 않고 UAE 등 걸프 협력국을 포함한 주변 아랍국까지 타격했다는 점이다. 패널들은 이것이 전략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하며, “현장 부대에 의사결정이 위임되면서 통제력이 무너진 것 아니냐”는 가설을 제기한다. 또한 이란의 군사적 실질 역량이 ‘위협 수사 대비 제한적’일 수 있다는 시장의 판단도 거론된다(미군 전력 손실이 이란 공격이 아니라 ‘아군 오인 사격’이라는 언급 포함). 결과적으로 주변국 반감을 키워 외교적 고립을 심화시키고, 분쟁을 조기 종결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해석이 뒤따른다.
호르무즈 해협과 중국: 전술 이벤트가 아닌 전략 체스판
호르무즈 해협이 전 세계 석유의 약 20%를 좌우하고, 그중 상당량이 아시아(특히 중국)로 간다는 점을 들어 “중국 견제(China containment)”의 전략적 함의를 강하게 짚는다. 이란산·베네수엘라산 원유에 대한 중국의 의존도가 높았는데, 이번 충돌이 장기적으로 미국 및 동맹의 ‘에너지 초크포인트’ 통제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 즉, 단기적으로는 유가 리스크 프리미엄이 붙지만, 체제가 바뀌거나 안정화될 경우(‘협조적’이라는 표현보다는 ‘이웃을 상시 공격하지 않는 정부’) 이란이 오히려 유가 공급 확대와 “유라시아 게이트웨이” 역할을 회복할 잠재력도 있다고 본다.
정권 교체의 경로: ‘민주화 낙관’ vs ‘유고슬라비아 분열’ 리스크
이라크 경험을 가진 패널은 ‘민주주의 이식’이 실패했던 이유를 “선거가 없어서가 아니라 제도(정당·프라이머리·자유언론·지방정부 등)의 부재”로 설명한다. 이란은 젊고 교육 수준이 높으며 바텀업 протест(시위) 경험이 있어 더 가능성이 있다는 낙관도 나오지만, 동시에 반대편으로 “조직화된 야권이 약하고, 민족/지역 분리(예: 쿠르드)로 국가가 쪼개지는 유고슬라비아형 시나리오”도 언급된다. 결론적으로 시장이 현재 ‘좌측 꼬리(left tail)’를 크게 올리지 않는 이유는 (1) 미국의 압도적 군사·정보 우위, (2) 호르무즈 물류 혼란이 “보험/운송 지연” 같은 일시적 현상으로 끝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라고 정리한다.
BTC·크립토의 복원력, 그리고 24/7 시장의 ‘리스크 감소’ 역설
전통적으로 “주말에만 거래되는 BTC가 리스크 이벤트를 독박”쓴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24/7 거래가 불확실성을 줄였다는 논지가 나온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오일 가격이 주말 동안 사실상 ‘프록시 가격 발견’ 역할을 하면서, 월요일 개장 갭 리스크를 줄이고 참여자들이 기대 범위를 잡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패널들은 24/7 시장이 담보(마진) 요구를 낮춰 시스템 유동성을 늘리는 방향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도 말한다. 다만 “대형 거래소가 24/7로 오면 하이퍼리퀴드의 엣지가 유지될지(유동성의 관성)”라는 질문을 던진다.
예측시장(Polymarket)은 ‘보험 분쟁’의 길을 걷는다: 문구가 전부다
Polymarket 거래가 폭증(US-이란 관련 베팅에 대규모 자금)했지만, 패널들은 예측시장이 결국 보험/재보험과 같은 분쟁 구조를 만나고 있다고 지적한다. 핵심은 “이벤트 정의(약관 문구)”이며, 허리케인 보험에서 “홍수는 커버냐?”로 소송이 나는 것처럼, 예측시장도 ‘예/아니오’ 정산 기준이 애매하면 신뢰가 무너진다. 그래서 베팅 참여자는 가격보다 먼저 “마켓의 문구/정의/중재 구조”를 읽어야 한다는 실무적 조언이 나온다.
AI-국방 조달 충돌: Anthropic의 ‘원칙’과 OpenAI의 ‘대체재’ 현실
Anthropic(Claude)이 군사·감시 활용에 대한 가드레일을 내세우자 DoD와 충돌했고, 결과적으로 OpenAI가 계약을 가져갔다는 흐름이 소개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모델이 쉽게 대체(hot swap)된다”는 점이다. 즉 국방·대기업은 ‘윤리적 입장’보다 ‘운영 상 필요(효율·승리·인명 보호)’를 우선시할 수 있고, 한 공급자가 거부하면 다른 공급자로 간다는 시장 메커니즘이 작동했다는 것. 패널은 “전쟁은 이기려고 하는 게임”이라는 냉정한 프레임을 제시하며, AI 사용을 막기보다는 법/정책으로 통제해야 한다는 쪽(특히 살상 자동화·대규모 감시 문제)과, 현장 병력의 생존을 높이는 기술은 윤리적으로도 쉽게 배제하기 어렵다는 쪽이 충돌한다.
AI 가치 포착은 어디에? LLM은 ‘전기/물’처럼 유틸리티화될 수 있다
Ram은 LLM 기업의 가치 포착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본다. 오픈소스 모델이 1/10 비용으로 빠르게 추격하고, 저장장치(하드디스크/메모리)처럼 시간이 갈수록 단가가 하락해 “지능이 온디맨드 유틸리티”가 될 가능성을 제기한다. “우리 동네 물 회사 이름을 아느냐”는 비유처럼, 필수 인프라가 반드시 초고마진 기업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관점이다. 반대로 Palantir처럼 ‘특정 도메인의 시스템 통합/데이터/워크플로우’에서 가치 포착이 가능한 플레이어는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지만, LLM 자체는 치열한 소모전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AI발 구조조정(해고) 논쟁: 실제 혁신 vs ‘명분’으로서의 AI
Block(잭 도시)이 대규모 인력 감축을 ‘AI 미래 대비’로 설명한 사례가 거론된다. 패널들은 “AI 덕분에 생산성이 늘었다”는 주장에 회의적이며, 상당 부분은 팬데믹 과잉고용의 정상화·IPO 대비 비용절감·해고 리스크(소송/평판) 완화 명분일 수 있다고 본다. 동시에 “실리콘밸리 AI 인력의 보상/협상력 버블”이 꺼질 가능성도 언급되며, 직원들이 ‘도덕적 거부권’을 행사하던 분위기도 점차 약화될 수 있다는 뉘앙스가 깔린다. 다만 의료(의사·간호사)처럼 물리적·대면 서비스가 핵심인 산업은 “AI가 생산성 도구는 되더라도 대규모 대체는 제한적”이라는 균형 감각도 제시된다.
Clarity 법안(시장구조) 워싱턴 현장 톤: ‘스테이블코인’이 다시 발목
Economic Club of New York에서 패트릭 위트(백악관 측 인사)와의 대담을 통해, Clarity의 병목이 “이미 해결된 줄 알았던 스테이블코인 쟁점”으로 되돌아왔다는 현장감이 공유된다. 크립토 업계는 일정 수준 양보를 해왔지만(“코인베이스가 45~50야드 라인까지 왔다”는 표현), 은행권은 크게 움직이지 않았고, 상원의원 입장에서는 양측이 합의해주면 표결이 쉬워진다는 ‘DC의 현실(사우시지 메이킹)’이 강조된다. 또한 크립토 업계가 2022년 이후 대중 신뢰를 크게 잃었고(“슬라임 몰드보다 한두 단계 위”라는 과격한 비유까지), 이 reputational overhang가 반(反)크립토의 나쁜 신호를 쉽게 통과시키는 토양이 됐다는 자기비판도 나온다.
은행=단일 집단이 아니다: 커뮤니티 뱅크와 대형은행의 이해상충을 활용하라
흥미로운 포인트는 “대형은행과 커뮤니티 뱅크의 이해가 같지 않다”는 분석이다. 대형은행이 커뮤니티 뱅크를 ‘방패’로 삼지만, 정책 설계에 따라 커뮤니티 뱅크가 오히려 수혜자가 될 수 있다는 논리가 나온다. 예를 들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이자/혜택을 제공하되, 준비금의 일부를 특정 규모 이하 은행 예치로 강제한다면, 손해는 대형은행에 집중되고 커뮤니티 뱅크는 예금 기반을 얻는 구조가 가능하다는 식이다. 결론적으로 “커뮤니티 뱅크가 만족하고 대형은행이 불만이면 통과 가능성은 올라간다”는 정치적 감각이 공유된다.
BTC와 스테이블코인: 대중적 PMF(제품-시장 적합) 2축
현장 경험(‘노멀’ 투자자 문의) 기준으로, 일반 대중의 관심은 여전히 ‘비트코인’에 집중돼 있고 알트는 아직 대중 인지에서 멀다는 관찰이 나온다. 다만 실사용(기업의 송금/급여/국경 간 결제)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강력한 PMF를 확보하고 있다는 의견이 추가된다. 즉 “BTC(가치 저장/포지셔닝) + 스테이블코인(달러 접근성/결제 레일)”이 현재까지 크립토가 확보한 가장 견고한 두 축이며, 이 조합이 이란처럼 통화/정치 리스크가 큰 지역에서 ‘옵트인 달러화’의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맥락으로 연결된다.
가장 흥미로운 관찰은 이란의 보복이 미·이스라엘에만 국한되지 않고 UAE 등 걸프 협력국을 포함한 주변 아랍국까지 타격했다는 점이다. 패널들은 이것이 전략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하며, “현장 부대에 의사결정이 위임되면서 통제력이 무너진 것 아니냐”는 가설을 제기한다. 또한 이란의 군사적 실질 역량이 ‘위협 수사 대비 제한적’일 수 있다는 시장의 판단도 거론된다(미군 전력 손실이 이란 공격이 아니라 ‘아군 오인 사격’이라는 언급 포함). 결과적으로 주변국 반감을 키워 외교적 고립을 심화시키고, 분쟁을 조기 종결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해석이 뒤따른다.
호르무즈 해협과 중국: 전술 이벤트가 아닌 전략 체스판
호르무즈 해협이 전 세계 석유의 약 20%를 좌우하고, 그중 상당량이 아시아(특히 중국)로 간다는 점을 들어 “중국 견제(China containment)”의 전략적 함의를 강하게 짚는다. 이란산·베네수엘라산 원유에 대한 중국의 의존도가 높았는데, 이번 충돌이 장기적으로 미국 및 동맹의 ‘에너지 초크포인트’ 통제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 즉, 단기적으로는 유가 리스크 프리미엄이 붙지만, 체제가 바뀌거나 안정화될 경우(‘협조적’이라는 표현보다는 ‘이웃을 상시 공격하지 않는 정부’) 이란이 오히려 유가 공급 확대와 “유라시아 게이트웨이” 역할을 회복할 잠재력도 있다고 본다.
정권 교체의 경로: ‘민주화 낙관’ vs ‘유고슬라비아 분열’ 리스크
이라크 경험을 가진 패널은 ‘민주주의 이식’이 실패했던 이유를 “선거가 없어서가 아니라 제도(정당·프라이머리·자유언론·지방정부 등)의 부재”로 설명한다. 이란은 젊고 교육 수준이 높으며 바텀업 протест(시위) 경험이 있어 더 가능성이 있다는 낙관도 나오지만, 동시에 반대편으로 “조직화된 야권이 약하고, 민족/지역 분리(예: 쿠르드)로 국가가 쪼개지는 유고슬라비아형 시나리오”도 언급된다. 결론적으로 시장이 현재 ‘좌측 꼬리(left tail)’를 크게 올리지 않는 이유는 (1) 미국의 압도적 군사·정보 우위, (2) 호르무즈 물류 혼란이 “보험/운송 지연” 같은 일시적 현상으로 끝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라고 정리한다.
BTC·크립토의 복원력, 그리고 24/7 시장의 ‘리스크 감소’ 역설
전통적으로 “주말에만 거래되는 BTC가 리스크 이벤트를 독박”쓴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24/7 거래가 불확실성을 줄였다는 논지가 나온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오일 가격이 주말 동안 사실상 ‘프록시 가격 발견’ 역할을 하면서, 월요일 개장 갭 리스크를 줄이고 참여자들이 기대 범위를 잡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패널들은 24/7 시장이 담보(마진) 요구를 낮춰 시스템 유동성을 늘리는 방향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도 말한다. 다만 “대형 거래소가 24/7로 오면 하이퍼리퀴드의 엣지가 유지될지(유동성의 관성)”라는 질문을 던진다.
예측시장(Polymarket)은 ‘보험 분쟁’의 길을 걷는다: 문구가 전부다
Polymarket 거래가 폭증(US-이란 관련 베팅에 대규모 자금)했지만, 패널들은 예측시장이 결국 보험/재보험과 같은 분쟁 구조를 만나고 있다고 지적한다. 핵심은 “이벤트 정의(약관 문구)”이며, 허리케인 보험에서 “홍수는 커버냐?”로 소송이 나는 것처럼, 예측시장도 ‘예/아니오’ 정산 기준이 애매하면 신뢰가 무너진다. 그래서 베팅 참여자는 가격보다 먼저 “마켓의 문구/정의/중재 구조”를 읽어야 한다는 실무적 조언이 나온다.
AI-국방 조달 충돌: Anthropic의 ‘원칙’과 OpenAI의 ‘대체재’ 현실
Anthropic(Claude)이 군사·감시 활용에 대한 가드레일을 내세우자 DoD와 충돌했고, 결과적으로 OpenAI가 계약을 가져갔다는 흐름이 소개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모델이 쉽게 대체(hot swap)된다”는 점이다. 즉 국방·대기업은 ‘윤리적 입장’보다 ‘운영 상 필요(효율·승리·인명 보호)’를 우선시할 수 있고, 한 공급자가 거부하면 다른 공급자로 간다는 시장 메커니즘이 작동했다는 것. 패널은 “전쟁은 이기려고 하는 게임”이라는 냉정한 프레임을 제시하며, AI 사용을 막기보다는 법/정책으로 통제해야 한다는 쪽(특히 살상 자동화·대규모 감시 문제)과, 현장 병력의 생존을 높이는 기술은 윤리적으로도 쉽게 배제하기 어렵다는 쪽이 충돌한다.
AI 가치 포착은 어디에? LLM은 ‘전기/물’처럼 유틸리티화될 수 있다
Ram은 LLM 기업의 가치 포착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본다. 오픈소스 모델이 1/10 비용으로 빠르게 추격하고, 저장장치(하드디스크/메모리)처럼 시간이 갈수록 단가가 하락해 “지능이 온디맨드 유틸리티”가 될 가능성을 제기한다. “우리 동네 물 회사 이름을 아느냐”는 비유처럼, 필수 인프라가 반드시 초고마진 기업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관점이다. 반대로 Palantir처럼 ‘특정 도메인의 시스템 통합/데이터/워크플로우’에서 가치 포착이 가능한 플레이어는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지만, LLM 자체는 치열한 소모전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AI발 구조조정(해고) 논쟁: 실제 혁신 vs ‘명분’으로서의 AI
Block(잭 도시)이 대규모 인력 감축을 ‘AI 미래 대비’로 설명한 사례가 거론된다. 패널들은 “AI 덕분에 생산성이 늘었다”는 주장에 회의적이며, 상당 부분은 팬데믹 과잉고용의 정상화·IPO 대비 비용절감·해고 리스크(소송/평판) 완화 명분일 수 있다고 본다. 동시에 “실리콘밸리 AI 인력의 보상/협상력 버블”이 꺼질 가능성도 언급되며, 직원들이 ‘도덕적 거부권’을 행사하던 분위기도 점차 약화될 수 있다는 뉘앙스가 깔린다. 다만 의료(의사·간호사)처럼 물리적·대면 서비스가 핵심인 산업은 “AI가 생산성 도구는 되더라도 대규모 대체는 제한적”이라는 균형 감각도 제시된다.
Clarity 법안(시장구조) 워싱턴 현장 톤: ‘스테이블코인’이 다시 발목
Economic Club of New York에서 패트릭 위트(백악관 측 인사)와의 대담을 통해, Clarity의 병목이 “이미 해결된 줄 알았던 스테이블코인 쟁점”으로 되돌아왔다는 현장감이 공유된다. 크립토 업계는 일정 수준 양보를 해왔지만(“코인베이스가 45~50야드 라인까지 왔다”는 표현), 은행권은 크게 움직이지 않았고, 상원의원 입장에서는 양측이 합의해주면 표결이 쉬워진다는 ‘DC의 현실(사우시지 메이킹)’이 강조된다. 또한 크립토 업계가 2022년 이후 대중 신뢰를 크게 잃었고(“슬라임 몰드보다 한두 단계 위”라는 과격한 비유까지), 이 reputational overhang가 반(反)크립토의 나쁜 신호를 쉽게 통과시키는 토양이 됐다는 자기비판도 나온다.
은행=단일 집단이 아니다: 커뮤니티 뱅크와 대형은행의 이해상충을 활용하라
흥미로운 포인트는 “대형은행과 커뮤니티 뱅크의 이해가 같지 않다”는 분석이다. 대형은행이 커뮤니티 뱅크를 ‘방패’로 삼지만, 정책 설계에 따라 커뮤니티 뱅크가 오히려 수혜자가 될 수 있다는 논리가 나온다. 예를 들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이자/혜택을 제공하되, 준비금의 일부를 특정 규모 이하 은행 예치로 강제한다면, 손해는 대형은행에 집중되고 커뮤니티 뱅크는 예금 기반을 얻는 구조가 가능하다는 식이다. 결론적으로 “커뮤니티 뱅크가 만족하고 대형은행이 불만이면 통과 가능성은 올라간다”는 정치적 감각이 공유된다.
BTC와 스테이블코인: 대중적 PMF(제품-시장 적합) 2축
현장 경험(‘노멀’ 투자자 문의) 기준으로, 일반 대중의 관심은 여전히 ‘비트코인’에 집중돼 있고 알트는 아직 대중 인지에서 멀다는 관찰이 나온다. 다만 실사용(기업의 송금/급여/국경 간 결제)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강력한 PMF를 확보하고 있다는 의견이 추가된다. 즉 “BTC(가치 저장/포지셔닝) + 스테이블코인(달러 접근성/결제 레일)”이 현재까지 크립토가 확보한 가장 견고한 두 축이며, 이 조합이 이란처럼 통화/정치 리스크가 큰 지역에서 ‘옵트인 달러화’의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맥락으로 연결된다.
Rob Hadick(Dragonfly) 인터뷰: 이란 리스크를 보는 ‘거시-크립토’ 프레임
Rob은 주말 동안 크립토가 비교적 잘 버틴 점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전쟁이 장기화되면 유가 상승→인플레이션 압력→성장 둔화(스태그플레이션)로 이어져 결국 리스크 자산 전반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또한 “트럼프가 4주 이상을 언급했다면 더 길 수 있다”는 해석, 공중우세/방공망 제압이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관전 포인트가 언급된다. 그가 특히 주시하겠다고 한 지표는 (1) 디에스컬레이션 시그널의 유무, (2) 유가의 100달러 접근 여부, (3) 이에 따른 금리곡선 반응이다.
두바이(crypto hub) 변수: ‘파편 피해’가 심리·엑스팻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UAE 두바이의 호텔(팜 주메이라의 페어몬트) 피해가 ‘직접 타격’인지 ‘요격 파편’인지 불명확하지만, 전쟁이 장기화되면 두바이의 엑스팻 커뮤니티·컨퍼런스(예: Token2049)·투자 유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다. 다만 단기 충격으로 끝나면 (ADGM/VARA 중심의 규제 친화, 토큰화·데이터센터 전략 등) 기존 모멘텀이 유지될 수 있어 “결국 기간과 확전 범위”가 핵심 변수로 정리된다.
Clarity 협상 디테일(Dragonfly 관점): ‘수익 공유’는 지켜야 한다, 은행 로비가 최대 난관
Rob은 Clarity의 병목이 “스테이블코인 혜택(사실상 수익 공유/리워드) 전달을 최종 사용자에게 허용하느냐”에 있다고 본다. 업계는 로열티/리워드 프로그램, 수익 공유(Revenue share) 같은 경제성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은행권은 “발행사가 프로그램적으로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혜택을 주는 구조”를 막고 싶어 한다. OCC 가이던스가 “발행사 이자 금지” 쪽으로 읽히는 점도 은행 측 논리를 강화한다. 다만 백악관이 Clarity를 ‘핵심 어젠다’로 밀면 타협점을 만들 수 있고, 민주당 측의 윤리 조항 요구도 “완전 불가”라는 초기 포지션과 달리 어느 정도 조정 여지가 있을 수 있다는 뉘앙스가 나온다(단, 다른 쟁점들이 먼저 풀려야 논의 가능).
온체인 주식/원자재: 현재는 ‘SPV 래퍼’보다 파생(Perp)이 먼저 성장한다
Rob은 하이퍼리퀴드의 거래 급증이 원자재(오일·실버 등)에서 두드러졌다고 설명한다. 이유는 주식 현물 토큰화가 아직 SPV 래퍼 구조(오프체인 브로커·상환 제한·거래 시간 비대칭)로 비효율이 크기 때문이다. 반면 원자재·FX·금리 같은 글로벌 자산은 ‘룰-위드-더-선(시간대 따라 유동성 이어짐)’이 가능해 24/7 파생시장이 더 자연스럽게 성장한다. 따라서 “온체인 주식 현물의 본게임은 네이티브 발행(원장 상의 1차 시장) 형태가 나올 때”라는 장기 전망을 제시한다.
https://youtu.be/VNXfQx8rkIM 11시간 전 업로드 됨
Rob은 주말 동안 크립토가 비교적 잘 버틴 점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전쟁이 장기화되면 유가 상승→인플레이션 압력→성장 둔화(스태그플레이션)로 이어져 결국 리스크 자산 전반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또한 “트럼프가 4주 이상을 언급했다면 더 길 수 있다”는 해석, 공중우세/방공망 제압이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관전 포인트가 언급된다. 그가 특히 주시하겠다고 한 지표는 (1) 디에스컬레이션 시그널의 유무, (2) 유가의 100달러 접근 여부, (3) 이에 따른 금리곡선 반응이다.
두바이(crypto hub) 변수: ‘파편 피해’가 심리·엑스팻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UAE 두바이의 호텔(팜 주메이라의 페어몬트) 피해가 ‘직접 타격’인지 ‘요격 파편’인지 불명확하지만, 전쟁이 장기화되면 두바이의 엑스팻 커뮤니티·컨퍼런스(예: Token2049)·투자 유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다. 다만 단기 충격으로 끝나면 (ADGM/VARA 중심의 규제 친화, 토큰화·데이터센터 전략 등) 기존 모멘텀이 유지될 수 있어 “결국 기간과 확전 범위”가 핵심 변수로 정리된다.
Clarity 협상 디테일(Dragonfly 관점): ‘수익 공유’는 지켜야 한다, 은행 로비가 최대 난관
Rob은 Clarity의 병목이 “스테이블코인 혜택(사실상 수익 공유/리워드) 전달을 최종 사용자에게 허용하느냐”에 있다고 본다. 업계는 로열티/리워드 프로그램, 수익 공유(Revenue share) 같은 경제성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은행권은 “발행사가 프로그램적으로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혜택을 주는 구조”를 막고 싶어 한다. OCC 가이던스가 “발행사 이자 금지” 쪽으로 읽히는 점도 은행 측 논리를 강화한다. 다만 백악관이 Clarity를 ‘핵심 어젠다’로 밀면 타협점을 만들 수 있고, 민주당 측의 윤리 조항 요구도 “완전 불가”라는 초기 포지션과 달리 어느 정도 조정 여지가 있을 수 있다는 뉘앙스가 나온다(단, 다른 쟁점들이 먼저 풀려야 논의 가능).
온체인 주식/원자재: 현재는 ‘SPV 래퍼’보다 파생(Perp)이 먼저 성장한다
Rob은 하이퍼리퀴드의 거래 급증이 원자재(오일·실버 등)에서 두드러졌다고 설명한다. 이유는 주식 현물 토큰화가 아직 SPV 래퍼 구조(오프체인 브로커·상환 제한·거래 시간 비대칭)로 비효율이 크기 때문이다. 반면 원자재·FX·금리 같은 글로벌 자산은 ‘룰-위드-더-선(시간대 따라 유동성 이어짐)’이 가능해 24/7 파생시장이 더 자연스럽게 성장한다. 따라서 “온체인 주식 현물의 본게임은 네이티브 발행(원장 상의 1차 시장) 형태가 나올 때”라는 장기 전망을 제시한다.
https://youtu.be/VNXfQx8rkIM 1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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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n Escalates, AI Arms Up, and Markets Reprice Risk
Two back-to-back Bits + Bips conversations.
At 4:30pm ET, the regular Bits + Bips crew — Austin Campbell, Chris Perkins, and Ram Ahluwalia — zooms out. They examine U.S.–Israel strikes on Iran and the death of Ayatollah Khamenei, oil and Bitcoin volatility…
At 4:30pm ET, the regular Bits + Bips crew — Austin Campbell, Chris Perkins, and Ram Ahluwalia — zooms out. They examine U.S.–Israel strikes on Iran and the death of Ayatollah Khamenei, oil and Bitcoin volatility…
"I Wouldn't Give Open Claw My Passwords" — George Zeng
The Rollup
3줄 요약
1. 오픈소스 에이전트(Open Claw)는 “빨리 만들고 빨리 해킹하는” 장점이 있지만, 비밀번호·사내 Slack·Notion 같은 실권한을 맡기기엔 프롬프트 인젝션/툴 오남용/시크릿 노출 리스크가 구조적으로 크다.
2. NEAR의 Iron Claw는 Rust 기반 재구축, 툴별 샌드박스, 아키텍처 레벨 프롬프트 인젝션 방어, 시크릿 암호화, (선택적으로) confidential inference를 결합해 “권한을 줘도 되는 에이전트”를 목표로 한다.
3. 에이전트의 ‘폭주’는 모델의 판단 문제도 크지만, 실제 보안 차별점은 “권한·도구·비밀정보를 어떻게 격리/통제하느냐”에 있으며, 이 신뢰가 확보되어야 인텐트 기반 실물거래(결제/주문 등)로 확장된다.
00:00 Intro
진행자들은 SF 현장의 ‘AI 이벤트 분위기(가죽자켓=AI 키노트 클리셰)’를 깔고, 오늘 대화의 큰 축이 “AI 에이전트 스택의 하부(인프라)부터 Near AI/에이전트 프레임워크까지”임을 잡는다. 게스트 조지 젱(NEAR CPO)은 SF가 AI·크립토 빌딩의 중심지라는 맥락(NEAR의 역사적 연고 포함)을 언급하며, 이번 논의가 단순 제품 소개가 아니라 “에이전트가 실제 권한을 행사하는 세계에서의 보안 설계”로 이어질 것을 예고한다.
The Rollup
3줄 요약
1. 오픈소스 에이전트(Open Claw)는 “빨리 만들고 빨리 해킹하는” 장점이 있지만, 비밀번호·사내 Slack·Notion 같은 실권한을 맡기기엔 프롬프트 인젝션/툴 오남용/시크릿 노출 리스크가 구조적으로 크다.
2. NEAR의 Iron Claw는 Rust 기반 재구축, 툴별 샌드박스, 아키텍처 레벨 프롬프트 인젝션 방어, 시크릿 암호화, (선택적으로) confidential inference를 결합해 “권한을 줘도 되는 에이전트”를 목표로 한다.
3. 에이전트의 ‘폭주’는 모델의 판단 문제도 크지만, 실제 보안 차별점은 “권한·도구·비밀정보를 어떻게 격리/통제하느냐”에 있으며, 이 신뢰가 확보되어야 인텐트 기반 실물거래(결제/주문 등)로 확장된다.
00:00 Intro
진행자들은 SF 현장의 ‘AI 이벤트 분위기(가죽자켓=AI 키노트 클리셰)’를 깔고, 오늘 대화의 큰 축이 “AI 에이전트 스택의 하부(인프라)부터 Near AI/에이전트 프레임워크까지”임을 잡는다. 게스트 조지 젱(NEAR CPO)은 SF가 AI·크립토 빌딩의 중심지라는 맥락(NEAR의 역사적 연고 포함)을 언급하며, 이번 논의가 단순 제품 소개가 아니라 “에이전트가 실제 권한을 행사하는 세계에서의 보안 설계”로 이어질 것을 예고한다.
01:19 Iron Claw Launch & Setup
ironclaw.com에서 에이전트를 바로 배포할 수 있다는 점이 먼저 강조된다. 진행자는 Rust가 어렵다는 선입견(Claude에게 물어보니 러스트 설치/터미널 세팅이 복잡하다는 답을 받았고 실제로 막혔다)을 이야기하지만, 조지는 “터미널/로컬 러스트 설치 없이 버튼 몇 번으로 CVM(클라우드 가상 머신)에서 에이전트가 뜬다”고 정정한다. 즉, 사용자 온보딩의 핵심을 ‘개발환경 구축’에서 ‘클릭 기반 인스턴스 프로비저닝’으로 바꿔, 비개발자도 실험 가능한 형태로 만들었다는 포인트다.
01:50 Open Claw vs. Iron Claw
두 프레임워크의 대비가 대화의 메인 테마로 들어간다. Open Claw는 오픈소스답게 속도와 유용성이 강점이지만, 조지는 “Open Claw에 1Password(패스워드 매니저) 비밀번호를 넣진 않겠다”는 문장으로 신뢰 한계를 선명히 그린다. Iron Claw는 이를 “실권한(개인 이메일/노션/슬랙/시크릿)을 맡길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려는 목적에서 Rust로 재작성되었고, 안전한 메모리 관리 관점(언어 선택), 툴 단위 샌드박싱, 프롬프트 인젝션 방어를 ‘추가 기능’이 아니라 ‘아키텍처 레벨’로 넣었다고 설명한다. 또한 시크릿을 암호화해 보관하고, (필요 시) TEE 기반 confidential inference 같은 옵션을 통해 “호스팅 환경에서도 데이터 노출면을 줄이는 방식”을 언급한다.
03:55 Iron Claw Origin Story
Iron Claw의 시작은 ‘야간 육아 중 코드 리뷰’라는 상당히 인간적인 장면으로 그려진다. 팀의 일리아가 아기를 먹이면서 Open Claw 코드를 보다가 “이건 보안적으로 맞지 않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러스트로 다시 쓰기 시작했다는 ‘로어(lore)’가 공유된다. 흥미로운 부분은, 개발자가 직접 코딩하기보다 여러 코딩 에이전트를 붙여 병렬로 작업시키는 방식이 자연스러워졌다는 점이다. 이 대목은 크립토 리서처 관점에서도 “에이전트가 생산성 도구를 넘어, 실제 개발 프로세스를 재구성한다”는 흐름을 보여준다.
05:13 AI Agents Going Rogue
진행자는 최근 사례로 “OpenAI 직원이 Open Claw로 인해 이메일이 삭제되는 사고”를 언급한다(강제 종료 방법을 몰라 플러그를 뽑았다는 디테일까지 포함). 조지는 ‘폭주’가 크게 두 층위에서 발생한다고 정리한다. 첫째, 모델 레벨: 넓은 권한을 주면 모델이 어리석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이 부분은 Iron Claw든 Open Claw든 동일). 둘째, 프레임워크 레벨: 시크릿 관리, 메모리 보호, 툴 접근 통제, 프롬프트 인젝션 방어 등은 프레임워크 설계로 완화할 수 있다. 즉 “모델이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라, 권한 시스템과 격리로 사고 반경을 줄이는 접근”을 취한다는 결론이다.
06:03 Model vs. Framework Security
여기서 보안 논점이 더 정밀해진다. 조지는 “모델이 멍청한 행동을 하는 문제”와 “프레임워크가 민감정보를 흘리게 만드는 문제”를 분리한다. Iron Claw가 집중하는 것은 후자이며, 특히 사용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시크릿(비밀번호, 프라이빗키 등)’과 ‘민감 툴(메일, 메신저, 문서, 결제수단)’의 결합에서 생기는 리스크를 어떻게 구조적으로 막을지다. 이 구분은 금융/보안 실무에서 흔한 ‘모델 리스크 vs 시스템/권한 리스크’ 프레이밍과 유사하게 들린다.
07:13 Prompt Injection Prevention
프롬프트 인젝션을 “소셜 미디어/웹페이지/외부 에이전트에서 들어오는 악성 지시가 내 에이전트의 정책을 덮어씌우는 문제”로 설명하며, Iron Claw는 이를 아키텍처 레벨에서 방어한다고 말한다. 사용 사례로는 “다른 에이전트가 내 에이전트와 대화하면서 주인(사용자)의 정보를 빼내려는 시도”가 나온다. 이 대목은 단순한 ‘사용자-에이전트’ 관계가 아니라, 에이전트가 네트워크화되는 순간 발생하는 ‘에이전트 간 데이터 탈취’ 위협 모델을 전면에 올린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07:50 Agent-To-Agent Data Theft
진행자는 “그렇다면 WhatsApp 같은 개인 커뮤니케이션 채널 권한을 Open Claw보다 더 안심하고 줄 수 있냐”고 묻고, 조지는 팀원들이 실제로 Iron Claw에 Notion/Slack 접근을 부여하고 있다는 경험담으로 답한다. 핵심 리스크는 “내 에이전트가 내 승인 없이 타 에이전트에게 소유자 데이터를 공유하도록 유도되는 것”이며, 이를 시크릿 암호화 및 격리로 막는다고 주장한다. 크립토 관점에서 보면, 이는 ‘개인 데이터의 접근권(permissions)과 암호학적 보호’가 결합된 형태로, “에이전트 시대의 개인 키 관리/권한 위임 모델”을 떠올리게 한다.
08:19 Plans & Pricing
가격 구조는 ‘호스팅’과 ‘추론 크레딧(인퍼런스 비용)’을 분리해 설명한다. 조지는 “에이전트 하나 돌리려고 Mac Mini에 3,000달러 쓰고 배송 기다리며 로컬 세팅할 필요 없이, 무료로 즉시 호스팅을 제공하고 사용자는 인퍼런스만 쓰는 만큼 내게 하겠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민다. 플랜(Starter/Basic/Pro 등)은 본질적으로 “인퍼런스 크레딧을 할인된 조건으로 구매하는 요금제”에 가깝다고 정리한다. 즉, 에이전트 도입 장벽을 ‘하드웨어/DevOps’가 아니라 ‘사용량 기반 비용’으로 전환시키려는 상업적 설계로 보인다.
09:46 The $150 Pizza Incident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로 조지가 직접 겪은 “피자 사건”이 나온다. 데모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Joe’s에서 슈프림 피자를 주문해줘”라고 지시했는데, 테스트를 반복하다가 개입 타이밍을 놓쳐 4~5판이 연속 주문되어 150달러가 결제됐다. 중요한 디테일은 신용카드 정보를 직접 입력한 게 아니라 “브라우저 권한”을 줬고, 브라우저에 카드가 저장되어 있었기 때문에 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됐다는 점이다. 이 사례는 금융 전문가 관점에서 ‘에이전트의 결제 실행’이 곧바로 “권한 위임(브라우저/세션) + 저장 결제수단”이라는 현실적 공격면을 만든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로컬 PC뿐 아니라 “클라우드 VM에 올려두면, PC가 꺼져 있어도 폰에서 텔레그램 메시지로 주문 실행이 가능”하다고 말해, 에이전트가 사실상 24/7로 행동하는 ‘상시 대리인(always-on agent)’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다만 클라우드 호스팅에서 데이터 공유 리스크가 커질 수 있기에 “어떤 자격증명을 에이전트에 넣을지(예: DoorDash 비번은 넣되, 은행 비번은 안 넣는다)”처럼 권한 스코프를 설계해야 한다고 선을 긋는다.
12:46 No Terminal Needed
설치/운영 경험의 목표는 “터미널 없이 자동화된 셋업”이다. 에이전트가 활성화되면 NEAR 사이트 내에서 에이전트 창(채팅 UI)을 열 수 있고, 그 채팅으로 “텔레그램 설치/연결 같은 작업을 에이전트에게 시켜” 설정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SSH로 직접 머신에 들어가는 고급 옵션도 있지만, 일반 사용자는 키 다운로드 후 버튼으로 접속해 대화형으로 툴을 붙이는 흐름이 주 경로다. 진행자는 Open Claw에서 Gmail/캘린더/Docs 권한을 주기 위해 Google Cloud 콘솔에서 API 설정을 복잡하게 만졌던 경험을 들며, Iron Claw가 이런 설정 장벽을 얼마나 대화형으로 감출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짚는다.
ironclaw.com에서 에이전트를 바로 배포할 수 있다는 점이 먼저 강조된다. 진행자는 Rust가 어렵다는 선입견(Claude에게 물어보니 러스트 설치/터미널 세팅이 복잡하다는 답을 받았고 실제로 막혔다)을 이야기하지만, 조지는 “터미널/로컬 러스트 설치 없이 버튼 몇 번으로 CVM(클라우드 가상 머신)에서 에이전트가 뜬다”고 정정한다. 즉, 사용자 온보딩의 핵심을 ‘개발환경 구축’에서 ‘클릭 기반 인스턴스 프로비저닝’으로 바꿔, 비개발자도 실험 가능한 형태로 만들었다는 포인트다.
01:50 Open Claw vs. Iron Claw
두 프레임워크의 대비가 대화의 메인 테마로 들어간다. Open Claw는 오픈소스답게 속도와 유용성이 강점이지만, 조지는 “Open Claw에 1Password(패스워드 매니저) 비밀번호를 넣진 않겠다”는 문장으로 신뢰 한계를 선명히 그린다. Iron Claw는 이를 “실권한(개인 이메일/노션/슬랙/시크릿)을 맡길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려는 목적에서 Rust로 재작성되었고, 안전한 메모리 관리 관점(언어 선택), 툴 단위 샌드박싱, 프롬프트 인젝션 방어를 ‘추가 기능’이 아니라 ‘아키텍처 레벨’로 넣었다고 설명한다. 또한 시크릿을 암호화해 보관하고, (필요 시) TEE 기반 confidential inference 같은 옵션을 통해 “호스팅 환경에서도 데이터 노출면을 줄이는 방식”을 언급한다.
03:55 Iron Claw Origin Story
Iron Claw의 시작은 ‘야간 육아 중 코드 리뷰’라는 상당히 인간적인 장면으로 그려진다. 팀의 일리아가 아기를 먹이면서 Open Claw 코드를 보다가 “이건 보안적으로 맞지 않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러스트로 다시 쓰기 시작했다는 ‘로어(lore)’가 공유된다. 흥미로운 부분은, 개발자가 직접 코딩하기보다 여러 코딩 에이전트를 붙여 병렬로 작업시키는 방식이 자연스러워졌다는 점이다. 이 대목은 크립토 리서처 관점에서도 “에이전트가 생산성 도구를 넘어, 실제 개발 프로세스를 재구성한다”는 흐름을 보여준다.
05:13 AI Agents Going Rogue
진행자는 최근 사례로 “OpenAI 직원이 Open Claw로 인해 이메일이 삭제되는 사고”를 언급한다(강제 종료 방법을 몰라 플러그를 뽑았다는 디테일까지 포함). 조지는 ‘폭주’가 크게 두 층위에서 발생한다고 정리한다. 첫째, 모델 레벨: 넓은 권한을 주면 모델이 어리석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이 부분은 Iron Claw든 Open Claw든 동일). 둘째, 프레임워크 레벨: 시크릿 관리, 메모리 보호, 툴 접근 통제, 프롬프트 인젝션 방어 등은 프레임워크 설계로 완화할 수 있다. 즉 “모델이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라, 권한 시스템과 격리로 사고 반경을 줄이는 접근”을 취한다는 결론이다.
06:03 Model vs. Framework Security
여기서 보안 논점이 더 정밀해진다. 조지는 “모델이 멍청한 행동을 하는 문제”와 “프레임워크가 민감정보를 흘리게 만드는 문제”를 분리한다. Iron Claw가 집중하는 것은 후자이며, 특히 사용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시크릿(비밀번호, 프라이빗키 등)’과 ‘민감 툴(메일, 메신저, 문서, 결제수단)’의 결합에서 생기는 리스크를 어떻게 구조적으로 막을지다. 이 구분은 금융/보안 실무에서 흔한 ‘모델 리스크 vs 시스템/권한 리스크’ 프레이밍과 유사하게 들린다.
07:13 Prompt Injection Prevention
프롬프트 인젝션을 “소셜 미디어/웹페이지/외부 에이전트에서 들어오는 악성 지시가 내 에이전트의 정책을 덮어씌우는 문제”로 설명하며, Iron Claw는 이를 아키텍처 레벨에서 방어한다고 말한다. 사용 사례로는 “다른 에이전트가 내 에이전트와 대화하면서 주인(사용자)의 정보를 빼내려는 시도”가 나온다. 이 대목은 단순한 ‘사용자-에이전트’ 관계가 아니라, 에이전트가 네트워크화되는 순간 발생하는 ‘에이전트 간 데이터 탈취’ 위협 모델을 전면에 올린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07:50 Agent-To-Agent Data Theft
진행자는 “그렇다면 WhatsApp 같은 개인 커뮤니케이션 채널 권한을 Open Claw보다 더 안심하고 줄 수 있냐”고 묻고, 조지는 팀원들이 실제로 Iron Claw에 Notion/Slack 접근을 부여하고 있다는 경험담으로 답한다. 핵심 리스크는 “내 에이전트가 내 승인 없이 타 에이전트에게 소유자 데이터를 공유하도록 유도되는 것”이며, 이를 시크릿 암호화 및 격리로 막는다고 주장한다. 크립토 관점에서 보면, 이는 ‘개인 데이터의 접근권(permissions)과 암호학적 보호’가 결합된 형태로, “에이전트 시대의 개인 키 관리/권한 위임 모델”을 떠올리게 한다.
08:19 Plans & Pricing
가격 구조는 ‘호스팅’과 ‘추론 크레딧(인퍼런스 비용)’을 분리해 설명한다. 조지는 “에이전트 하나 돌리려고 Mac Mini에 3,000달러 쓰고 배송 기다리며 로컬 세팅할 필요 없이, 무료로 즉시 호스팅을 제공하고 사용자는 인퍼런스만 쓰는 만큼 내게 하겠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민다. 플랜(Starter/Basic/Pro 등)은 본질적으로 “인퍼런스 크레딧을 할인된 조건으로 구매하는 요금제”에 가깝다고 정리한다. 즉, 에이전트 도입 장벽을 ‘하드웨어/DevOps’가 아니라 ‘사용량 기반 비용’으로 전환시키려는 상업적 설계로 보인다.
09:46 The $150 Pizza Incident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로 조지가 직접 겪은 “피자 사건”이 나온다. 데모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Joe’s에서 슈프림 피자를 주문해줘”라고 지시했는데, 테스트를 반복하다가 개입 타이밍을 놓쳐 4~5판이 연속 주문되어 150달러가 결제됐다. 중요한 디테일은 신용카드 정보를 직접 입력한 게 아니라 “브라우저 권한”을 줬고, 브라우저에 카드가 저장되어 있었기 때문에 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됐다는 점이다. 이 사례는 금융 전문가 관점에서 ‘에이전트의 결제 실행’이 곧바로 “권한 위임(브라우저/세션) + 저장 결제수단”이라는 현실적 공격면을 만든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로컬 PC뿐 아니라 “클라우드 VM에 올려두면, PC가 꺼져 있어도 폰에서 텔레그램 메시지로 주문 실행이 가능”하다고 말해, 에이전트가 사실상 24/7로 행동하는 ‘상시 대리인(always-on agent)’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다만 클라우드 호스팅에서 데이터 공유 리스크가 커질 수 있기에 “어떤 자격증명을 에이전트에 넣을지(예: DoorDash 비번은 넣되, 은행 비번은 안 넣는다)”처럼 권한 스코프를 설계해야 한다고 선을 긋는다.
12:46 No Terminal Needed
설치/운영 경험의 목표는 “터미널 없이 자동화된 셋업”이다. 에이전트가 활성화되면 NEAR 사이트 내에서 에이전트 창(채팅 UI)을 열 수 있고, 그 채팅으로 “텔레그램 설치/연결 같은 작업을 에이전트에게 시켜” 설정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SSH로 직접 머신에 들어가는 고급 옵션도 있지만, 일반 사용자는 키 다운로드 후 버튼으로 접속해 대화형으로 툴을 붙이는 흐름이 주 경로다. 진행자는 Open Claw에서 Gmail/캘린더/Docs 권한을 주기 위해 Google Cloud 콘솔에서 API 설정을 복잡하게 만졌던 경험을 들며, Iron Claw가 이런 설정 장벽을 얼마나 대화형으로 감출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짚는다.
16:28 Why Security Is The Key Differentiator
조지는 “왜 Open Claw에 전 비밀번호/이메일 권한을 안 줬냐”는 질문을 되돌려 던지고, 진행자는 유튜브 가이드에서 ‘별도 Gmail 계정 만들고 최소권한만 주라’는 조언을 따라갔고 무엇보다 “무섭다(잠길까 봐, 삭제할까 봐)”는 감정이 컸다고 답한다. 조지는 이 공포가 바로 에이전트 대중화의 병목이라고 본다. 에이전트가 진짜 유용해지려면 업무·생활의 핵심 시스템(Notion, Slack, 이메일, 비밀번호, 결제)과 연결되어야 하는데, 보안이 약하면 사용자는 끝내 ‘반쪽짜리 권한’만 주고 반쪽짜리 경험에 머문다. 그래서 Iron Claw의 제품 차별점은 UI보다도 “유저가 마음 놓고 full send(전권 위임)를 할 수 있게 하는 보안 설계”라고 못 박는다.
18:11 The Perfect AI Assistant Analogy
좋은 비서(EA)의 비유로 드라마 *Suits*의 도나(Donna)를 언급한다. 도나가 유능한 이유는 능력치만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신뢰/권한”을 이미 갖고 있기 때문이며, 에이전트도 마찬가지로 충분한 정보·권한이 있어야 진짜 ‘대리인’으로 작동한다는 논리다. 이 비유는 “AI 성능 개선”보다 “권한 위임이 가능할 만큼의 보안/프라이버시”가 제품 완성도를 좌우한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강화한다.
19:01 NEAR Intents & Real-World Transactions
마지막으로 Near Intents가 연결된다. 조지는 피자 주문을 “인텐트로 세상을 실행하는” 데모의 원형으로 보고, 장기적으로는 AI 에이전트가 ‘두뇌(지시/판단)’를 맡고, 인텐트 네트워크가 ‘팔과 다리(실행/조달/결제/경쟁 매칭)’ 역할을 하는 구조를 그린다. 지금은 “탈중앙화된 피자 공급자 네트워크”가 있는 건 아니지만, 인텐트가 시장/마켓플레이스 형태로 발전하면 실물 거래까지 자동 실행되는 조합이 가능해진다는 전망이다. 진행자들은 결국 “오픈 클로는 재미있지만 무섭고, 아이언 클로는 신뢰를 목표로 한다”는 결론으로 대화를 닫으며, 실제로 Open Claw를 지우고 Iron Claw로 옮길 의향까지 밝힌다.
https://youtu.be/QMvm8Lzg6zs 6시간 전 업로드 됨
조지는 “왜 Open Claw에 전 비밀번호/이메일 권한을 안 줬냐”는 질문을 되돌려 던지고, 진행자는 유튜브 가이드에서 ‘별도 Gmail 계정 만들고 최소권한만 주라’는 조언을 따라갔고 무엇보다 “무섭다(잠길까 봐, 삭제할까 봐)”는 감정이 컸다고 답한다. 조지는 이 공포가 바로 에이전트 대중화의 병목이라고 본다. 에이전트가 진짜 유용해지려면 업무·생활의 핵심 시스템(Notion, Slack, 이메일, 비밀번호, 결제)과 연결되어야 하는데, 보안이 약하면 사용자는 끝내 ‘반쪽짜리 권한’만 주고 반쪽짜리 경험에 머문다. 그래서 Iron Claw의 제품 차별점은 UI보다도 “유저가 마음 놓고 full send(전권 위임)를 할 수 있게 하는 보안 설계”라고 못 박는다.
18:11 The Perfect AI Assistant Analogy
좋은 비서(EA)의 비유로 드라마 *Suits*의 도나(Donna)를 언급한다. 도나가 유능한 이유는 능력치만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신뢰/권한”을 이미 갖고 있기 때문이며, 에이전트도 마찬가지로 충분한 정보·권한이 있어야 진짜 ‘대리인’으로 작동한다는 논리다. 이 비유는 “AI 성능 개선”보다 “권한 위임이 가능할 만큼의 보안/프라이버시”가 제품 완성도를 좌우한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강화한다.
19:01 NEAR Intents & Real-World Transactions
마지막으로 Near Intents가 연결된다. 조지는 피자 주문을 “인텐트로 세상을 실행하는” 데모의 원형으로 보고, 장기적으로는 AI 에이전트가 ‘두뇌(지시/판단)’를 맡고, 인텐트 네트워크가 ‘팔과 다리(실행/조달/결제/경쟁 매칭)’ 역할을 하는 구조를 그린다. 지금은 “탈중앙화된 피자 공급자 네트워크”가 있는 건 아니지만, 인텐트가 시장/마켓플레이스 형태로 발전하면 실물 거래까지 자동 실행되는 조합이 가능해진다는 전망이다. 진행자들은 결국 “오픈 클로는 재미있지만 무섭고, 아이언 클로는 신뢰를 목표로 한다”는 결론으로 대화를 닫으며, 실제로 Open Claw를 지우고 Iron Claw로 옮길 의향까지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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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I Productivity Boom Is Here | Luigi Buttiglione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AI는 ‘일자리 파괴’보다 ‘고용창출 둔화+생산성 점프’를 통해 미국의 성장·자본수익률 우위를 더 공고히 하고, 그만큼 중립금리(r\*)를 끌어올리는 충격일 가능성이 크다.
2. 생산성으로 단기 물가가 잠잠해 보여도, 정책금리를 중립금리 아래로 내리면(그린스펀 말기처럼) 자산 버블·과잉투자·중기 인플레로 되돌아오는 “비싼 실수”가 될 수 있다.
3. 유럽의 ‘재정확대=성장’ 내러티브는 구조개혁(인적자본·R&D·행정효율) 없이 지속되기 어렵고, 중동발 공급충격이 길어지면 금리 인하가 아니라 인상 리스크가 커진다.
00:00 Intro
진행자(Felix)는 이번 대화를 AI 생산성 붐, 미국 예외주의, 중립금리와 통화정책 리스크, AI 투자 사이클의 레버리지, 공공부채 지속가능성, 유럽의 구조적 한계, 그리고 지정학적 공급충격까지 연결하는 “매크로 큰 그림”으로 예고한다. 청중(기관·프로 리서처)을 겨냥해 정책/금리/자본흐름을 동시에 보자는 톤이다.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AI는 ‘일자리 파괴’보다 ‘고용창출 둔화+생산성 점프’를 통해 미국의 성장·자본수익률 우위를 더 공고히 하고, 그만큼 중립금리(r\*)를 끌어올리는 충격일 가능성이 크다.
2. 생산성으로 단기 물가가 잠잠해 보여도, 정책금리를 중립금리 아래로 내리면(그린스펀 말기처럼) 자산 버블·과잉투자·중기 인플레로 되돌아오는 “비싼 실수”가 될 수 있다.
3. 유럽의 ‘재정확대=성장’ 내러티브는 구조개혁(인적자본·R&D·행정효율) 없이 지속되기 어렵고, 중동발 공급충격이 길어지면 금리 인하가 아니라 인상 리스크가 커진다.
00:00 Intro
진행자(Felix)는 이번 대화를 AI 생산성 붐, 미국 예외주의, 중립금리와 통화정책 리스크, AI 투자 사이클의 레버리지, 공공부채 지속가능성, 유럽의 구조적 한계, 그리고 지정학적 공급충격까지 연결하는 “매크로 큰 그림”으로 예고한다. 청중(기관·프로 리서처)을 겨냥해 정책/금리/자본흐름을 동시에 보자는 톤이다.
02:34 Luigi's Storied Background
Luigi Buttiglione은 학계 → 이탈리아 중앙은행/ECB → 투자은행(Barclays Capital 수석이코노미스트) → 헤지펀드(15년, 마지막은 Brevan Howard) → 현재 LB Macro 설립(컨설팅/리서치)로 이어지는 커리어를 소개한다. 초기에는 대형 헤지펀드·빅뱅크 중심 고객에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최근엔 앱·서브스택 등을 통해 더 넓은 투자자층으로 “경제·금융의 민주화”를 시도 중이라고 설명한다.
04:10 AI’s Productivity Disruption
Luigi의 핵심 프레임은 “AI는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며, 과거의 기술혁명과 같은 메커니즘(대체효과 vs 소득효과)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기계(모델/자동화)가 인간의 일부 업무를 대체해 ‘일자리 파괴’처럼 보일 수 있지만, 소득효과로 사회 전체 파이가 커져 결국 새로운 수요·업무가 생기며 장기적으로는 성장에 우호적이라는 고전적 논리다.
그는 특히 AI가 ‘현재로선 미국 중심의 현상’이라고 못 박는다. 지난 40년 미국 ‘예외주의’는 기술에 기반했고, 미국은 ①인적자본(대학·인재풀), ②R&D/특허, ③혁신 생태계에서 유럽을 크게 앞섰다는 진단이다. 본인은 1980년대 중반 NYU PC lab에서 PC 60대를 보고 충격을 받았던 경험(이탈리아에서는 거의 못 봄)을 예로 들며, 기술 도입 속도 자체가 미국/유럽을 갈랐다고 회고한다. 또한 PC 혁명(80년대), 닷컴(90년대 후반~00년대 초), ‘컨트롤/자동화’ 혁명(2010~2015), 그리고 현재 AI까지 기술 레짐이 바뀔 때마다 미국 생산성이 점프했지만 유럽은 거의 관측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진행자는 “최근 6~8개월 미국 생산성 지표가 좋고 단위노동비용(ULC)이 내려가는데, 이것이 AI 때문인지, 고금리/구인 둔화로 기업이 인력 효율화를 강하게 해서 나타난 착시인지”를 묻는다. Luigi는 “둘 다 일부는 맞지만, 2022년 말 ChatGPT 출시 이후 생산성 반등이 우연치고는 너무 타이밍이 정확하고 지속적”이라고 본다. 또한 현재의 성장세라면 통상 고용창출이 더 강해야 하는데, 실업률은 낮은데도 ‘고용창출이 생각만큼 세지 않은’ 모습은 AI가 ‘실업 급등’이 아니라 ‘고용창출 속도 둔화’로 나타나는 전형적 패턴일 수 있다고 시사한다. 특히 AI 영향이 큰 일부 서비스 섹터에서 징후가 더 잘 보인다는 코멘트도 덧붙인다.
15:50 Monetary Policy vs AI & Inflation
여기서 대화는 생산성 → 통화정책으로 급전환한다. Luigi는 생산성 상승이 단기적으로 물가 압력을 낮출 수 있다는 주장(진행자가 언급한 차기/유력 Fed 인사들의 논리)에 “부분적으로 가능”이라면서도, 더 중요한 것은 중립금리(r\*)가 같이 올라간다는 점이라고 강조한다. 생산성(잠재성장)이 ‘스카이라켓’하면 저축-투자를 균형시키는 자연금리/중립금리가 상승하므로, 정책금리를 중립금리 아래로 낮추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이다.
그는 이 논리를 Wicksell(비크셀)의 고전적 통화이론으로 연결한다. 정책금리 < 중립금리가 지속되면 자본의 과잉축적(Over-accumulation)이 일어나고, 처음엔 자산가격 인플레이션(버블)로, 결국 재화·서비스 물가로 번지며 대가를 치른다는 주장이다. 실제 사례로 Luigi는 1990년대 후반 Bank of Italy 재직 시절을 들며, 하버드 방문 후 Paul Samuelson을 초청해 함께 작업했던 경험을 언급한다. 당시 Samuelson이 그린스펀을 “CPI만 보고 금리를 내리며 기술진보 국면을 과소평가한다(‘evil pusher’)”고 비판했고, 결과적으로 90년대 말 버블과 이후 급격한 금리 인상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즉 “AI 생산성 → 인플레 낮아짐 → 금리 인하 여지”라는 단선적 해석은 그린스펀 말기와 유사한 오류를 반복할 위험이 있다.
또한 Luigi는 노동시장 측면에서 AI가 대규모 실업을 당장 유발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본다(“일자리 파괴”보다 “고용창출 둔화”). 그래서 중앙은행이 더 신경 써야 할 것은 중기 인플레이션과 기대인플레·자산시장 과열이며, 특히 미국 유권자(중산층)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변수는 “일자리 부족”보다 “물가”라는 현실적 정치경제도 지적한다.
18:21 Is the U.S. Still the Best Home for Capital?
진행자는 두 내러티브의 충돌을 제시한다. (1) AI는 미국의 성장/수익률 우위를 강화하니 글로벌 자본은 미국 자산을 선호한다 vs (2) 달러/관세/무역수지 축소로 “해외에 공급되는 달러가 줄고, 그 달러의 미국자산 재순환도 약해질 수 있다”는 달러 약세·탈달러 내러티브. 최근 6~8개월은 유럽 등 “ex-US” 주식이 상대적으로 강했다는 관찰도 덧붙인다.
Luigi는 명확히 (1)에 베팅한다. 유럽 아웃퍼폼은 “15년에 한 번 나오는 1년짜리 장”일 수 있으며, 유럽이 ‘싸다’는 말은 15년 내내 있었지만 정말로 구조적 전환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는 평가다. 반면 미국은 주식(기술주), 채권(수익률), 전반적 자본수익률 측면에서 “돈 벌려면 미국”이라는 결론을 낸다.
다만 2025년 무렵의 달러/미국 리스크 프리미엄 논쟁에 대해선, Luigi는 “수익률이 아니라 리스크가 가격을 움직였던 시기”라고 해석한다. 예컨대 일부 국가의 준비자산 운용자(아시아 리저브 매니저)가 “자산이 정치적으로 동결/몰수될 수 있다”는 꼬리위험을 걱정하면, 더 낮은 수익률을 감수하고 유럽으로 분산하려는 유인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럼에도 달러의 종말은 카드에 없다”고 선을 긋고, 실제로 지정학 이벤트가 터질 때도 달러가 생각보다 잘 버티는 모습이 이를 방증한다고 말한다.
22:50 The Problems with the Europe Narrative
유럽 내러티브(독일의 재정확대, 긴축 종료, 성장 재점화)에 대해 Luigi는 “좋은 성장 서사가 부채 확대라면 그 자체로 슬픈 이야기”라고 직격한다. 독일은 부채비율이 낮아 레버리지를 올릴 ‘여력’은 있지만, 그것이 문제 해결이 아니라 문제의 연기에 가깝다고 본다. 더구나 행정 비효율 때문에 인프라 투자로 빨리 집행하기 어렵고, 결국 소비성 지출로 흐를 위험이 있으며, 이는 “투자 위해 레버리지”라는 명분을 훼손한다는 지적이다.
그가 보는 유럽의 근본 처방은 재정이 아니라 인적자본·대학·R&D·메리토크라시(실력 기반 선발) 강화다. 유럽의 엘리트/정치 구조는 “해결책이 아니라 문제의 일부”일 때가 많고, 유능함보다 연결(정치적 네트워크)로 올라가는 구조가 혁신을 막는다고 비판한다.
이어 유로존의 구조적 결함을 비교적 노골적으로 설명한다. 그는 2000년 유로 출범 시 이탈리아의 유로 가입 프로그램 작성에 관여했지만, 경제학적으로 “통화동맹은 마지막 단계”여야 한다고 본다. 원래 정석(그가 말하는 ‘이코노미스트’ 진영)은 경제통합 → 재정동맹 → 은행동맹 → 정치통합 → 통화동맹 순서인데, ‘모네타리스트’ 진영은 “통화동맹부터 시작하면 나머지가 강제될 것”이라 주장했고, 실제로 유럽은 통화동맹만 먼저 만들었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지금도 재정동맹/은행동맹/정치통합이 불완전해, 동일 통화 아래 서로 다른 국채시장·재정여력이 공존하는 원죄가 남아 있다고 본다. 미국도 연방 통합 과정에서 ‘남북전쟁’ 같은 비용을 치렀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유럽은 아직 그 수준의 정치적 통합 비용을 감내할 준비가 돼 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유럽의 정치지형 변화(각국에서 민족주의/국가우선 성향 정당의 득세)를 들며, “미니 글로벌리제이션(유로 프로젝트)을 민족주의 정부들이 운영하는” 구도가 지속가능성을 더 떨어뜨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Luigi Buttiglione은 학계 → 이탈리아 중앙은행/ECB → 투자은행(Barclays Capital 수석이코노미스트) → 헤지펀드(15년, 마지막은 Brevan Howard) → 현재 LB Macro 설립(컨설팅/리서치)로 이어지는 커리어를 소개한다. 초기에는 대형 헤지펀드·빅뱅크 중심 고객에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최근엔 앱·서브스택 등을 통해 더 넓은 투자자층으로 “경제·금융의 민주화”를 시도 중이라고 설명한다.
04:10 AI’s Productivity Disruption
Luigi의 핵심 프레임은 “AI는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며, 과거의 기술혁명과 같은 메커니즘(대체효과 vs 소득효과)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기계(모델/자동화)가 인간의 일부 업무를 대체해 ‘일자리 파괴’처럼 보일 수 있지만, 소득효과로 사회 전체 파이가 커져 결국 새로운 수요·업무가 생기며 장기적으로는 성장에 우호적이라는 고전적 논리다.
그는 특히 AI가 ‘현재로선 미국 중심의 현상’이라고 못 박는다. 지난 40년 미국 ‘예외주의’는 기술에 기반했고, 미국은 ①인적자본(대학·인재풀), ②R&D/특허, ③혁신 생태계에서 유럽을 크게 앞섰다는 진단이다. 본인은 1980년대 중반 NYU PC lab에서 PC 60대를 보고 충격을 받았던 경험(이탈리아에서는 거의 못 봄)을 예로 들며, 기술 도입 속도 자체가 미국/유럽을 갈랐다고 회고한다. 또한 PC 혁명(80년대), 닷컴(90년대 후반~00년대 초), ‘컨트롤/자동화’ 혁명(2010~2015), 그리고 현재 AI까지 기술 레짐이 바뀔 때마다 미국 생산성이 점프했지만 유럽은 거의 관측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진행자는 “최근 6~8개월 미국 생산성 지표가 좋고 단위노동비용(ULC)이 내려가는데, 이것이 AI 때문인지, 고금리/구인 둔화로 기업이 인력 효율화를 강하게 해서 나타난 착시인지”를 묻는다. Luigi는 “둘 다 일부는 맞지만, 2022년 말 ChatGPT 출시 이후 생산성 반등이 우연치고는 너무 타이밍이 정확하고 지속적”이라고 본다. 또한 현재의 성장세라면 통상 고용창출이 더 강해야 하는데, 실업률은 낮은데도 ‘고용창출이 생각만큼 세지 않은’ 모습은 AI가 ‘실업 급등’이 아니라 ‘고용창출 속도 둔화’로 나타나는 전형적 패턴일 수 있다고 시사한다. 특히 AI 영향이 큰 일부 서비스 섹터에서 징후가 더 잘 보인다는 코멘트도 덧붙인다.
15:50 Monetary Policy vs AI & Inflation
여기서 대화는 생산성 → 통화정책으로 급전환한다. Luigi는 생산성 상승이 단기적으로 물가 압력을 낮출 수 있다는 주장(진행자가 언급한 차기/유력 Fed 인사들의 논리)에 “부분적으로 가능”이라면서도, 더 중요한 것은 중립금리(r\*)가 같이 올라간다는 점이라고 강조한다. 생산성(잠재성장)이 ‘스카이라켓’하면 저축-투자를 균형시키는 자연금리/중립금리가 상승하므로, 정책금리를 중립금리 아래로 낮추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이다.
그는 이 논리를 Wicksell(비크셀)의 고전적 통화이론으로 연결한다. 정책금리 < 중립금리가 지속되면 자본의 과잉축적(Over-accumulation)이 일어나고, 처음엔 자산가격 인플레이션(버블)로, 결국 재화·서비스 물가로 번지며 대가를 치른다는 주장이다. 실제 사례로 Luigi는 1990년대 후반 Bank of Italy 재직 시절을 들며, 하버드 방문 후 Paul Samuelson을 초청해 함께 작업했던 경험을 언급한다. 당시 Samuelson이 그린스펀을 “CPI만 보고 금리를 내리며 기술진보 국면을 과소평가한다(‘evil pusher’)”고 비판했고, 결과적으로 90년대 말 버블과 이후 급격한 금리 인상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즉 “AI 생산성 → 인플레 낮아짐 → 금리 인하 여지”라는 단선적 해석은 그린스펀 말기와 유사한 오류를 반복할 위험이 있다.
또한 Luigi는 노동시장 측면에서 AI가 대규모 실업을 당장 유발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본다(“일자리 파괴”보다 “고용창출 둔화”). 그래서 중앙은행이 더 신경 써야 할 것은 중기 인플레이션과 기대인플레·자산시장 과열이며, 특히 미국 유권자(중산층)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변수는 “일자리 부족”보다 “물가”라는 현실적 정치경제도 지적한다.
18:21 Is the U.S. Still the Best Home for Capital?
진행자는 두 내러티브의 충돌을 제시한다. (1) AI는 미국의 성장/수익률 우위를 강화하니 글로벌 자본은 미국 자산을 선호한다 vs (2) 달러/관세/무역수지 축소로 “해외에 공급되는 달러가 줄고, 그 달러의 미국자산 재순환도 약해질 수 있다”는 달러 약세·탈달러 내러티브. 최근 6~8개월은 유럽 등 “ex-US” 주식이 상대적으로 강했다는 관찰도 덧붙인다.
Luigi는 명확히 (1)에 베팅한다. 유럽 아웃퍼폼은 “15년에 한 번 나오는 1년짜리 장”일 수 있으며, 유럽이 ‘싸다’는 말은 15년 내내 있었지만 정말로 구조적 전환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는 평가다. 반면 미국은 주식(기술주), 채권(수익률), 전반적 자본수익률 측면에서 “돈 벌려면 미국”이라는 결론을 낸다.
다만 2025년 무렵의 달러/미국 리스크 프리미엄 논쟁에 대해선, Luigi는 “수익률이 아니라 리스크가 가격을 움직였던 시기”라고 해석한다. 예컨대 일부 국가의 준비자산 운용자(아시아 리저브 매니저)가 “자산이 정치적으로 동결/몰수될 수 있다”는 꼬리위험을 걱정하면, 더 낮은 수익률을 감수하고 유럽으로 분산하려는 유인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럼에도 달러의 종말은 카드에 없다”고 선을 긋고, 실제로 지정학 이벤트가 터질 때도 달러가 생각보다 잘 버티는 모습이 이를 방증한다고 말한다.
22:50 The Problems with the Europe Narrative
유럽 내러티브(독일의 재정확대, 긴축 종료, 성장 재점화)에 대해 Luigi는 “좋은 성장 서사가 부채 확대라면 그 자체로 슬픈 이야기”라고 직격한다. 독일은 부채비율이 낮아 레버리지를 올릴 ‘여력’은 있지만, 그것이 문제 해결이 아니라 문제의 연기에 가깝다고 본다. 더구나 행정 비효율 때문에 인프라 투자로 빨리 집행하기 어렵고, 결국 소비성 지출로 흐를 위험이 있으며, 이는 “투자 위해 레버리지”라는 명분을 훼손한다는 지적이다.
그가 보는 유럽의 근본 처방은 재정이 아니라 인적자본·대학·R&D·메리토크라시(실력 기반 선발) 강화다. 유럽의 엘리트/정치 구조는 “해결책이 아니라 문제의 일부”일 때가 많고, 유능함보다 연결(정치적 네트워크)로 올라가는 구조가 혁신을 막는다고 비판한다.
이어 유로존의 구조적 결함을 비교적 노골적으로 설명한다. 그는 2000년 유로 출범 시 이탈리아의 유로 가입 프로그램 작성에 관여했지만, 경제학적으로 “통화동맹은 마지막 단계”여야 한다고 본다. 원래 정석(그가 말하는 ‘이코노미스트’ 진영)은 경제통합 → 재정동맹 → 은행동맹 → 정치통합 → 통화동맹 순서인데, ‘모네타리스트’ 진영은 “통화동맹부터 시작하면 나머지가 강제될 것”이라 주장했고, 실제로 유럽은 통화동맹만 먼저 만들었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지금도 재정동맹/은행동맹/정치통합이 불완전해, 동일 통화 아래 서로 다른 국채시장·재정여력이 공존하는 원죄가 남아 있다고 본다. 미국도 연방 통합 과정에서 ‘남북전쟁’ 같은 비용을 치렀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유럽은 아직 그 수준의 정치적 통합 비용을 감내할 준비가 돼 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유럽의 정치지형 변화(각국에서 민족주의/국가우선 성향 정당의 득세)를 들며, “미니 글로벌리제이션(유로 프로젝트)을 민족주의 정부들이 운영하는” 구도가 지속가능성을 더 떨어뜨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33:23 The Limits to Government Debt
진행자는 2014년 Luigi의 ‘레버리지’ 관련 문제의식을 끌어와, 금융위기 이후 민간 디레버리징이 사실상 공공 레버리지로 이전된 구조가 코로나 이후 더 심해졌다고 정리하고 “재정 지속가능성”을 질문한다.
Luigi는 부채의 결말은 둘뿐이라고 단순화한다: 갚거나, 못 갚거나. 못 갚는 방식은 (1) 명시적 디폴트(외국인 채권자 비중이 높을 때 정치적으로 유리할 수 있음), (2) 인플레이션으로 실질가치 희석(국내 보유 비중이 높을 때 ‘암묵적 디폴트’)이다. 향후 10년은 이 논리가 더 자주 등장할 수 있다고 본다.
미국에 대해선 “재정을 더 레버리지할 필요는 없지만, 지속가능성 자체는 덜 걱정”이라는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한다. 이유는 미국은 (1) 인구 증가가 아직 존재하고, (2) 생산성 증가가 높아 실질 성장 여력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반면 유럽(특히 이탈리아·프랑스)은 높은 부채 자체보다도 생산성이 정체/하락이고 인구구조가 취약해 더 위험하다고 본다. 중국 역시 생산성·인구가 동시에 꺾이는 구간에서 2009년 이후 레버리지를 크게 늘렸고, 부채로 만든 자산(부동산)이 생산적이지 않아 후유증이 크다고 진단한다.
그는 “기적(miracle) 경제”의 공통 요인을 인구(데모그래피)와 생산성으로 정리한다. 이탈리아 전후 고성장, 중국의 WTO 가입 이후 고성장은 이 두 엔진이 강했기 때문인데, 엔진이 꺼질 때 정부는 성장을 연장하려고 레버리지를 쓰고(“작년처럼만 성장하면 갚는다”), 그게 위기를 만든다는 설명이다.
40:12 Private Debt, AI & Bank Regulation
진행자는 최근 민간 부문에서도 리레버리징 조짐이 보인다고 지적한다. 첫째, AI 데이터센터 CAPEX로 빅테크의 FCF가 줄며 회사채 발행 등으로 레버리지를 쓰기 시작했다. 둘째, 차기 정책팀(Warsh, Bessent 등으로 암시)이 바젤3 등 은행 규제를 완화해 은행 대출을 다시 늘리려는 시그널이 있다는 점이다.
Luigi는 AI 쪽 레버리지 확대를 중립금리 논쟁의 실전 버전으로 연결한다. 금리가 중립금리 대비 낮게 유지되면, 성장 산업(특히 AI 인프라)은 “어차피 성장하니” 더 쉽게 빚을 내 과잉투자할 유인이 커지고, 이는 버블의 씨앗이 된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15개월 정도의 인하/완화에는 정치적 요소가 섞였을 수 있다고도 암시하며, “지금이라면(외계인이 본다면) 시장 질문은 ‘언제 인상하나, 25bp냐 50bp냐’일 것”이라고까지 말한다.
또 하나의 중요한 리스크로, 기술혁명 국면에서는 현재의 플레이어가 그대로 승자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든다. 승자/패자를 시장이 확신하지 못하는 구간에서 신용(특히 프라이빗 크레딧) 스트레스가 나타날 수 있고, 몇몇 기업/섹터에서 그런 불안이 이미 관측된다는 뉘앙스를 준다(특정 기업명은 회피).
은행 규제 완화에 대해선 Luigi가 “규제는 필요하지만 과잉규제도 해롭다”는 원론에 서며, 지금 완화가 ‘레드라인’을 넘는지에 대해선 확신을 유보한다. 다만 금융위기 이후 특히 유럽 쪽에서 규제가 과도해진 측면은 인정하며, 문제는 정교한 미세조정이라고 정리한다.
46:06 U.S.-Israel War with Iran
주말 사이의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타격(전쟁 확전) 이슈를 두고, Luigi는 정치적 평가 대신 매크로·시장 관점의 핵심 변수는 공급충격이라고 정리한다. 관건은 (1) 에너지 가격 상승의 크기, (2) 충격의 지속기간이며, 이것이 길어지면 중앙은행이 “일시적 에너지 가격 상승은 보고 넘기기(look-through)”에서 “2차 파급(Second-round effects: 임금·기대인플레·근원물가로 확산) 차단을 위한 긴축”으로 전환할 수 있다.
그는 특히 유럽이 에너지에 더 취약하다고 보며, 실제로 유럽 가스 가격이 한때 50%까지 급등(이후 40%대 언급), 유가도 12월 저점 대비 의미 있게 올랐다는 관찰을 덧붙인다. 이런 환경이 지속되면 “몇 달 뒤 금리는 내려가는 게 아니라 올라갈 리스크”가 커진다는 경고다. 흥미로운 시장 미시 반응으로, 처음엔 지정학 리스크로 안전자산 선호가 생겨 채권이 랠리했지만(금리 하락), 이후에는 인플레/공급충격 우려가 부각되며 금리가 재상승(수십 bp)하는 전형적 패턴이 나타났다고 설명한다.
51:04 Final Thoughts
Luigi는 종합적으로 “미국은 기술(인적자본 기반)로 중립금리를 올릴 정도의 생산성 레짐 변화를 겪는 중”이며, 이를 단순히 ‘디스인플레=금리 인하’로 해석하면 그린스펀 말기 같은 정책 오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재강조한다. 유럽은 재정 확대만으로는 구조적 한계를 넘기 어렵고, 지정학 공급충격이 겹치면 인플레/금리 경로가 다시 상방으로 열릴 수 있다는 경계감 속에서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lMpTQ6CUMkc 33분 전 업로드 됨
진행자는 2014년 Luigi의 ‘레버리지’ 관련 문제의식을 끌어와, 금융위기 이후 민간 디레버리징이 사실상 공공 레버리지로 이전된 구조가 코로나 이후 더 심해졌다고 정리하고 “재정 지속가능성”을 질문한다.
Luigi는 부채의 결말은 둘뿐이라고 단순화한다: 갚거나, 못 갚거나. 못 갚는 방식은 (1) 명시적 디폴트(외국인 채권자 비중이 높을 때 정치적으로 유리할 수 있음), (2) 인플레이션으로 실질가치 희석(국내 보유 비중이 높을 때 ‘암묵적 디폴트’)이다. 향후 10년은 이 논리가 더 자주 등장할 수 있다고 본다.
미국에 대해선 “재정을 더 레버리지할 필요는 없지만, 지속가능성 자체는 덜 걱정”이라는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한다. 이유는 미국은 (1) 인구 증가가 아직 존재하고, (2) 생산성 증가가 높아 실질 성장 여력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반면 유럽(특히 이탈리아·프랑스)은 높은 부채 자체보다도 생산성이 정체/하락이고 인구구조가 취약해 더 위험하다고 본다. 중국 역시 생산성·인구가 동시에 꺾이는 구간에서 2009년 이후 레버리지를 크게 늘렸고, 부채로 만든 자산(부동산)이 생산적이지 않아 후유증이 크다고 진단한다.
그는 “기적(miracle) 경제”의 공통 요인을 인구(데모그래피)와 생산성으로 정리한다. 이탈리아 전후 고성장, 중국의 WTO 가입 이후 고성장은 이 두 엔진이 강했기 때문인데, 엔진이 꺼질 때 정부는 성장을 연장하려고 레버리지를 쓰고(“작년처럼만 성장하면 갚는다”), 그게 위기를 만든다는 설명이다.
40:12 Private Debt, AI & Bank Regulation
진행자는 최근 민간 부문에서도 리레버리징 조짐이 보인다고 지적한다. 첫째, AI 데이터센터 CAPEX로 빅테크의 FCF가 줄며 회사채 발행 등으로 레버리지를 쓰기 시작했다. 둘째, 차기 정책팀(Warsh, Bessent 등으로 암시)이 바젤3 등 은행 규제를 완화해 은행 대출을 다시 늘리려는 시그널이 있다는 점이다.
Luigi는 AI 쪽 레버리지 확대를 중립금리 논쟁의 실전 버전으로 연결한다. 금리가 중립금리 대비 낮게 유지되면, 성장 산업(특히 AI 인프라)은 “어차피 성장하니” 더 쉽게 빚을 내 과잉투자할 유인이 커지고, 이는 버블의 씨앗이 된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15개월 정도의 인하/완화에는 정치적 요소가 섞였을 수 있다고도 암시하며, “지금이라면(외계인이 본다면) 시장 질문은 ‘언제 인상하나, 25bp냐 50bp냐’일 것”이라고까지 말한다.
또 하나의 중요한 리스크로, 기술혁명 국면에서는 현재의 플레이어가 그대로 승자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든다. 승자/패자를 시장이 확신하지 못하는 구간에서 신용(특히 프라이빗 크레딧) 스트레스가 나타날 수 있고, 몇몇 기업/섹터에서 그런 불안이 이미 관측된다는 뉘앙스를 준다(특정 기업명은 회피).
은행 규제 완화에 대해선 Luigi가 “규제는 필요하지만 과잉규제도 해롭다”는 원론에 서며, 지금 완화가 ‘레드라인’을 넘는지에 대해선 확신을 유보한다. 다만 금융위기 이후 특히 유럽 쪽에서 규제가 과도해진 측면은 인정하며, 문제는 정교한 미세조정이라고 정리한다.
46:06 U.S.-Israel War with Iran
주말 사이의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타격(전쟁 확전) 이슈를 두고, Luigi는 정치적 평가 대신 매크로·시장 관점의 핵심 변수는 공급충격이라고 정리한다. 관건은 (1) 에너지 가격 상승의 크기, (2) 충격의 지속기간이며, 이것이 길어지면 중앙은행이 “일시적 에너지 가격 상승은 보고 넘기기(look-through)”에서 “2차 파급(Second-round effects: 임금·기대인플레·근원물가로 확산) 차단을 위한 긴축”으로 전환할 수 있다.
그는 특히 유럽이 에너지에 더 취약하다고 보며, 실제로 유럽 가스 가격이 한때 50%까지 급등(이후 40%대 언급), 유가도 12월 저점 대비 의미 있게 올랐다는 관찰을 덧붙인다. 이런 환경이 지속되면 “몇 달 뒤 금리는 내려가는 게 아니라 올라갈 리스크”가 커진다는 경고다. 흥미로운 시장 미시 반응으로, 처음엔 지정학 리스크로 안전자산 선호가 생겨 채권이 랠리했지만(금리 하락), 이후에는 인플레/공급충격 우려가 부각되며 금리가 재상승(수십 bp)하는 전형적 패턴이 나타났다고 설명한다.
51:04 Final Thoughts
Luigi는 종합적으로 “미국은 기술(인적자본 기반)로 중립금리를 올릴 정도의 생산성 레짐 변화를 겪는 중”이며, 이를 단순히 ‘디스인플레=금리 인하’로 해석하면 그린스펀 말기 같은 정책 오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재강조한다. 유럽은 재정 확대만으로는 구조적 한계를 넘기 어렵고, 지정학 공급충격이 겹치면 인플레/금리 경로가 다시 상방으로 열릴 수 있다는 경계감 속에서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lMpTQ6CUMkc 33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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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I Productivity Boom Is Here | Luigi Buttiglione
CEO of LB Macro Luigi Buttiglione explores whether the AI-driven productivity boom marks a durable shift in the global economy or the start of new financial imbalances. We discuss U.S. exceptionalism, neutral rates and monetary policy risks, leverage in the…
How the War in Iran Has Shuffled the Deck for Bitcoin, AI and China - Bits + Bips
Unchained
3줄 요약
1. 이란 최고지도자 제거라는 초대형 이벤트에도 시장이 “지역 분쟁에 그칠 것”처럼 반응한 건, 미국의 압도적 군사·정보 우위와 이란의 제한적 보복 능력을 이미 가격에 반영했기 때문일 수 있다.
2. 주말에 비트코인이 빠르게 회복하고, Hyperliquid가 ‘주말 원유 가격발견’의 사실상 레퍼런스로 인용된 건 24/7 크립토 마켓이 “갭 리스크를 줄이는 인프라”로 자리잡는 과정으로 해석된다.
3. AI(Anthropic vs OpenAI)와 워싱턴(Clarity/스테이블코인) 이슈는 “원칙 vs 실전(국방·로비·재선정치)”의 충돌이며, 가치포착은 LLM 기업이 아니라 유틸리티화된 ‘전기/수도’처럼 가격 하향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강하게 깔려 있다.
Unchained
3줄 요약
1. 이란 최고지도자 제거라는 초대형 이벤트에도 시장이 “지역 분쟁에 그칠 것”처럼 반응한 건, 미국의 압도적 군사·정보 우위와 이란의 제한적 보복 능력을 이미 가격에 반영했기 때문일 수 있다.
2. 주말에 비트코인이 빠르게 회복하고, Hyperliquid가 ‘주말 원유 가격발견’의 사실상 레퍼런스로 인용된 건 24/7 크립토 마켓이 “갭 리스크를 줄이는 인프라”로 자리잡는 과정으로 해석된다.
3. AI(Anthropic vs OpenAI)와 워싱턴(Clarity/스테이블코인) 이슈는 “원칙 vs 실전(국방·로비·재선정치)”의 충돌이며, 가치포착은 LLM 기업이 아니라 유틸리티화된 ‘전기/수도’처럼 가격 하향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강하게 깔려 있다.
3:56 Why markets stayed eerily calm as Iran's Supreme Leader was killed
미·이스라엘이 ‘Epic Fury’ 작전으로 이란 핵심 표적을 공습했고,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사망했다는 확인(이란 국영·이스라엘발)이 나오며 중동 전역으로 보복 미사일 공격이 확산됐다는 전제에서 대화가 시작된다. 그런데도 시장 반응은 “충격 대비 과도하게 침착”했다는 것이 패널들의 공통된 출발점이다. 비트코인은 순간 하락 후 7만 달러 부근으로 회복, 금은 온스당 5,400까지, 유가는 급등했지만 VIX는 20대 초반에 머물고 주식은 대체로 플랫에 가까웠다고 정리한다.
Ram은 이미 “텔레그래프된 리스크”였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란 리스크가 오래전부터 논의돼 왔고(시장 포지셔닝 선반영), 에너지 섹터(XLE)가 YTD 선도, 10년물 금리가 4.25%→4%로 내려오며 위험을 일정 부분 흡수해왔다는 관찰을 든다. “지수는 플랫인데 VIX는 올라 있다”는 조합을 오히려 건설적(악재를 소화하며 버틴다)이라고 해석하고, 국방장관(헤그세스)의 ‘4~5주’ 타임라인 가이던스가 나오자 시장이 안도하며 랠리로 전환됐다는 타이밍도 짚는다. 그의 베이스라인은 “오히려 4~5주도 길 수 있고, kinetic 종료가 더 빠를 수 있다”는 쪽이다.
Chris는 현장감(두바이·아부다비가 글로벌 크립토 허브인데 그 ‘문앞’까지 전쟁이 왔다)을 덧붙이며, “크립토는 ‘참수(Decapitation)’가 통하지 않는다”는 내러티브를 강화한다. 특정 중앙 노드가 타격을 받아도 검증자/네트워크가 분산돼 있어 지속된다는 주장이다. 전쟁 자체는 47년 누적 긴장(1979 이후)을 고려하면 구조적으로 ‘언젠가 올 이벤트’였고, 이란의 대응이 주변 아랍국까지 공격하면서 역으로 고립을 자초했다는 점이 향후 종결을 앞당길 수 있다는 뉘앙스를 준다.
Austin은 시장이 현재 이 사태를 “글로벌 전면전이 아닌 지역 분쟁”으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정리한다. 러-우 전쟁 때가 더 시장을 흔들었다는 비교를 들며, 아직 대규모 인프라 파괴·항로 차단·민간 대량피해 같은 ‘왼쪽 꼬리 리스크’가 현실화되지 않았다는 점이 냉정한 가격결정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본다.
7:00 Why crypto can't be decapitated — and why Hormuz now threatens China
이 구간에서 논점은 “군사적 역량·정보전 우위”와 “호르무즈 해협의 전략적 재편이 중국에 주는 충격”으로 이동한다. Chris는 호르무즈가 전 세계 원유의 약 20%를 통과시키고, 그중 약 80%가 아시아(특히 중국)로 향한다는 구조를 강조한다. 중국은 이란·베네수엘라산 원유에 크게 의존해왔는데, 미국이 (직접 통제라기보다) 동맹 및 해상통제 역학을 통해 그 흐름에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중국 견제(Containment) 전략의 일부”로 해석한다.
Austin은 이란이 보복 과정에서 “잠재적 동조자”가 될 수 있는 주변국까지 공격해버린 점을 핵심 변수로 본다. 카타르나 UAE 같은 국가가 직접 피격되면 중립을 유지하기 어렵고, 경제 표적(호텔·정유시설 등)에 대한 공격은 역으로 아랍권 결집을 촉발할 수 있다는 논리다. 또한 지금까지의 전개를 보면 미국은 ‘이란에 의한 전투기 격추’가 아니라 ‘우군 오인 격추’로 3대를 잃은 수준이고, 이란이 우려되던 수준(항모전단에 대한 치명타, 하이퍼소닉 대규모 타격 등)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을 들어 “이란의 실질 반격능력이 과장돼 있었을 가능성”도 시장이 반영 중이라고 본다.
Ram은 이란 지휘부가 토요일 아침 지도부 40명이 한곳에 모였다가 제거됐다는(그가 말하길 ‘휴대폰 보안상 대면 회의가 필요했지만, 그 자체가 취약점’) 사례를 들며, 이후 ‘현장 위임’이 이뤄져서 주변국 공격 같은 비합리적 행동이 나왔을 수 있다고 추정한다. “독재 체제의 무능”을 지적하면서, 그들이 쓸 수 있는 레버가 ‘미사일 발사’와 ‘위협 성명’뿐이라는 비판도 곁들인다. 이 흐름 위에서 그는 “미국/동맹이 호르무즈를 더 쥐게 되면 중국의 신경절(nerve point)을 건드리는 장기 전략적 이득이 커진다”고 본다.
정권교체/체제전환에 대해서는 Chris가 “트럼프식 현실주의(realpolitik)는 이상(민주주의 수출)보다 안정(stability)을 우선한다”고 말하며, 이라크 사례(제도·관행 부재 속에서 ‘선거=민주주의’로 단순화한 실패)를 반면교사로 든다. Ram은 이란은 젊고 교육 수준이 높아 ‘바텀업 민주화’ 가능성이 더 있다고 보되, 오미드 말라칸(전 회차 게스트) 언급처럼 조직화된 야권이 약하다는 제약도 상기한다. Austin은 최악은 아니더라도 “유고슬라비아처럼 분해되는 시나리오(다민족/지역 분리)”도 가능한 경로로 던진다.
23:11 How Hyperliquid became the world's weekend oil price discovery tool
전통 시장이 닫힌 주말, Hyperliquid의 원유 관련 가격이 사실상 ‘주말 가격발견’ 역할을 했고 블룸버그가 이를 인용했다는 대목이 핵심이다. 패널들은 이 사건이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24/7 크립토 마켓이 거시 리스크 이벤트에서 “프록시 오픈 프라이스(개장 전 힌트)”를 제공하며 갭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실증으로 본다. Austin은 24/7이 오히려 변동성을 키운다는 비판(사람들이 잠든 시간에 급변)과 달리, 이번엔 “불확실성의 공백을 메워 리스크를 낮추는 방향”으로 작동했을 가능성을 강조한다. ‘월요일 개장에 어디서 열릴지’의 불연속 위험 대신, 주말에도 거래되는 시장이 경계값을 제공해 준다는 것이다.
Chris는 24/7 거래가 담보(콜래터럴) 관리에도 영향을 준다고 본다. 과거엔 금요일~화요일(연휴 포함)까지 담보를 더 두텁게 쌓아야 했는데, 실시간 가격발견/마진이 가능해지면 필요 담보가 줄어 유동성이 되돌아올 수 있다는 논리다. 또한 “대형 거래소/전통시장도 24/7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Hyperliquid가 쌓은 네트워크 효과(유동성)가 방어 가능한지, 혹은 전통 플레이어가 24/7로 들어오며 우위를 잠식할지가 관전 포인트로 제시된다.
추가로 예측시장(Polymarket)도 ‘거래량 급증’과 함께 주목받지만, Austin은 보험/재보험 시장의 분쟁(약관 해석: 허리케인 보험이 홍수를 커버하나?)에 비유하며 “결국 문제는 문구(terms)와 결제 기준(해석·중재)”이라고 경고한다.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yes’라고 생각한 이벤트가 약관상 no로 결제되면 시장 신뢰가 깨지므로, 표준화된 조건과 중립적 중재가 성장의 병목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29:05 Why Anthropic lost the Pentagon and OpenAI stepped in to fill the gap
Anthropic이 ‘안전/윤리’를 전면에 둔 포지셔닝(군사·감시에 대한 강한 가드레일)으로 국방부와 충돌했고, 그 공백을 OpenAI가 계약으로 메웠다는 사건을 “AI는 결국 핫스왑 가능(공급자 교체가 빠름)”한 시장 구조의 사례로 다룬다. Austin은 국방부 입장에서 “작전에 제약이 큰 조건”을 거는 공급자보다, 동일 목적을 더 유연하게 지원하는 공급자를 선택하는 건 자연스러운 경쟁결과라고 본다. 즉 원칙이 시장에서 프리미엄이 되려면, 그 원칙이 제공하는 가치(리스크 감소/신뢰)가 전환비용보다 커야 하는데 아직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Ram은 LLM 레이어의 가치포착을 전반적으로 회의한다. 오픈소스가 “비용은 1/10, 성능 격차는 1년 내외로 수렴”하는 구도를 만들면, LLM은 전기·수도처럼 유틸리티화돼 가격이 계속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는 “하드디스크/메모리 가격이 장기적으로 하락했던 것처럼” 모델 비용도 내려가며, 궁극적 초과이윤은 얇아질 수 있다는 논리를 편다. 이 맥락에서 OpenAI의 국방 계약이 “정책·평판·지배구조(샘 알트만의 과거 이슈)” 리스크를 동반한다고 우려하면서도, Anthropic도 경제적 필요 앞에서 결국 ‘원칙을 굽힐 수 있다’는 냉소도 섞는다.
미·이스라엘이 ‘Epic Fury’ 작전으로 이란 핵심 표적을 공습했고,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사망했다는 확인(이란 국영·이스라엘발)이 나오며 중동 전역으로 보복 미사일 공격이 확산됐다는 전제에서 대화가 시작된다. 그런데도 시장 반응은 “충격 대비 과도하게 침착”했다는 것이 패널들의 공통된 출발점이다. 비트코인은 순간 하락 후 7만 달러 부근으로 회복, 금은 온스당 5,400까지, 유가는 급등했지만 VIX는 20대 초반에 머물고 주식은 대체로 플랫에 가까웠다고 정리한다.
Ram은 이미 “텔레그래프된 리스크”였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란 리스크가 오래전부터 논의돼 왔고(시장 포지셔닝 선반영), 에너지 섹터(XLE)가 YTD 선도, 10년물 금리가 4.25%→4%로 내려오며 위험을 일정 부분 흡수해왔다는 관찰을 든다. “지수는 플랫인데 VIX는 올라 있다”는 조합을 오히려 건설적(악재를 소화하며 버틴다)이라고 해석하고, 국방장관(헤그세스)의 ‘4~5주’ 타임라인 가이던스가 나오자 시장이 안도하며 랠리로 전환됐다는 타이밍도 짚는다. 그의 베이스라인은 “오히려 4~5주도 길 수 있고, kinetic 종료가 더 빠를 수 있다”는 쪽이다.
Chris는 현장감(두바이·아부다비가 글로벌 크립토 허브인데 그 ‘문앞’까지 전쟁이 왔다)을 덧붙이며, “크립토는 ‘참수(Decapitation)’가 통하지 않는다”는 내러티브를 강화한다. 특정 중앙 노드가 타격을 받아도 검증자/네트워크가 분산돼 있어 지속된다는 주장이다. 전쟁 자체는 47년 누적 긴장(1979 이후)을 고려하면 구조적으로 ‘언젠가 올 이벤트’였고, 이란의 대응이 주변 아랍국까지 공격하면서 역으로 고립을 자초했다는 점이 향후 종결을 앞당길 수 있다는 뉘앙스를 준다.
Austin은 시장이 현재 이 사태를 “글로벌 전면전이 아닌 지역 분쟁”으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정리한다. 러-우 전쟁 때가 더 시장을 흔들었다는 비교를 들며, 아직 대규모 인프라 파괴·항로 차단·민간 대량피해 같은 ‘왼쪽 꼬리 리스크’가 현실화되지 않았다는 점이 냉정한 가격결정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본다.
7:00 Why crypto can't be decapitated — and why Hormuz now threatens China
이 구간에서 논점은 “군사적 역량·정보전 우위”와 “호르무즈 해협의 전략적 재편이 중국에 주는 충격”으로 이동한다. Chris는 호르무즈가 전 세계 원유의 약 20%를 통과시키고, 그중 약 80%가 아시아(특히 중국)로 향한다는 구조를 강조한다. 중국은 이란·베네수엘라산 원유에 크게 의존해왔는데, 미국이 (직접 통제라기보다) 동맹 및 해상통제 역학을 통해 그 흐름에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중국 견제(Containment) 전략의 일부”로 해석한다.
Austin은 이란이 보복 과정에서 “잠재적 동조자”가 될 수 있는 주변국까지 공격해버린 점을 핵심 변수로 본다. 카타르나 UAE 같은 국가가 직접 피격되면 중립을 유지하기 어렵고, 경제 표적(호텔·정유시설 등)에 대한 공격은 역으로 아랍권 결집을 촉발할 수 있다는 논리다. 또한 지금까지의 전개를 보면 미국은 ‘이란에 의한 전투기 격추’가 아니라 ‘우군 오인 격추’로 3대를 잃은 수준이고, 이란이 우려되던 수준(항모전단에 대한 치명타, 하이퍼소닉 대규모 타격 등)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을 들어 “이란의 실질 반격능력이 과장돼 있었을 가능성”도 시장이 반영 중이라고 본다.
Ram은 이란 지휘부가 토요일 아침 지도부 40명이 한곳에 모였다가 제거됐다는(그가 말하길 ‘휴대폰 보안상 대면 회의가 필요했지만, 그 자체가 취약점’) 사례를 들며, 이후 ‘현장 위임’이 이뤄져서 주변국 공격 같은 비합리적 행동이 나왔을 수 있다고 추정한다. “독재 체제의 무능”을 지적하면서, 그들이 쓸 수 있는 레버가 ‘미사일 발사’와 ‘위협 성명’뿐이라는 비판도 곁들인다. 이 흐름 위에서 그는 “미국/동맹이 호르무즈를 더 쥐게 되면 중국의 신경절(nerve point)을 건드리는 장기 전략적 이득이 커진다”고 본다.
정권교체/체제전환에 대해서는 Chris가 “트럼프식 현실주의(realpolitik)는 이상(민주주의 수출)보다 안정(stability)을 우선한다”고 말하며, 이라크 사례(제도·관행 부재 속에서 ‘선거=민주주의’로 단순화한 실패)를 반면교사로 든다. Ram은 이란은 젊고 교육 수준이 높아 ‘바텀업 민주화’ 가능성이 더 있다고 보되, 오미드 말라칸(전 회차 게스트) 언급처럼 조직화된 야권이 약하다는 제약도 상기한다. Austin은 최악은 아니더라도 “유고슬라비아처럼 분해되는 시나리오(다민족/지역 분리)”도 가능한 경로로 던진다.
23:11 How Hyperliquid became the world's weekend oil price discovery tool
전통 시장이 닫힌 주말, Hyperliquid의 원유 관련 가격이 사실상 ‘주말 가격발견’ 역할을 했고 블룸버그가 이를 인용했다는 대목이 핵심이다. 패널들은 이 사건이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24/7 크립토 마켓이 거시 리스크 이벤트에서 “프록시 오픈 프라이스(개장 전 힌트)”를 제공하며 갭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실증으로 본다. Austin은 24/7이 오히려 변동성을 키운다는 비판(사람들이 잠든 시간에 급변)과 달리, 이번엔 “불확실성의 공백을 메워 리스크를 낮추는 방향”으로 작동했을 가능성을 강조한다. ‘월요일 개장에 어디서 열릴지’의 불연속 위험 대신, 주말에도 거래되는 시장이 경계값을 제공해 준다는 것이다.
Chris는 24/7 거래가 담보(콜래터럴) 관리에도 영향을 준다고 본다. 과거엔 금요일~화요일(연휴 포함)까지 담보를 더 두텁게 쌓아야 했는데, 실시간 가격발견/마진이 가능해지면 필요 담보가 줄어 유동성이 되돌아올 수 있다는 논리다. 또한 “대형 거래소/전통시장도 24/7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Hyperliquid가 쌓은 네트워크 효과(유동성)가 방어 가능한지, 혹은 전통 플레이어가 24/7로 들어오며 우위를 잠식할지가 관전 포인트로 제시된다.
추가로 예측시장(Polymarket)도 ‘거래량 급증’과 함께 주목받지만, Austin은 보험/재보험 시장의 분쟁(약관 해석: 허리케인 보험이 홍수를 커버하나?)에 비유하며 “결국 문제는 문구(terms)와 결제 기준(해석·중재)”이라고 경고한다.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yes’라고 생각한 이벤트가 약관상 no로 결제되면 시장 신뢰가 깨지므로, 표준화된 조건과 중립적 중재가 성장의 병목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29:05 Why Anthropic lost the Pentagon and OpenAI stepped in to fill the gap
Anthropic이 ‘안전/윤리’를 전면에 둔 포지셔닝(군사·감시에 대한 강한 가드레일)으로 국방부와 충돌했고, 그 공백을 OpenAI가 계약으로 메웠다는 사건을 “AI는 결국 핫스왑 가능(공급자 교체가 빠름)”한 시장 구조의 사례로 다룬다. Austin은 국방부 입장에서 “작전에 제약이 큰 조건”을 거는 공급자보다, 동일 목적을 더 유연하게 지원하는 공급자를 선택하는 건 자연스러운 경쟁결과라고 본다. 즉 원칙이 시장에서 프리미엄이 되려면, 그 원칙이 제공하는 가치(리스크 감소/신뢰)가 전환비용보다 커야 하는데 아직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Ram은 LLM 레이어의 가치포착을 전반적으로 회의한다. 오픈소스가 “비용은 1/10, 성능 격차는 1년 내외로 수렴”하는 구도를 만들면, LLM은 전기·수도처럼 유틸리티화돼 가격이 계속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는 “하드디스크/메모리 가격이 장기적으로 하락했던 것처럼” 모델 비용도 내려가며, 궁극적 초과이윤은 얇아질 수 있다는 논리를 편다. 이 맥락에서 OpenAI의 국방 계약이 “정책·평판·지배구조(샘 알트만의 과거 이슈)” 리스크를 동반한다고 우려하면서도, Anthropic도 경제적 필요 앞에서 결국 ‘원칙을 굽힐 수 있다’는 냉소도 섞는다.
33:00 Whether AI on the battlefield should ever be restricted from saving lives
Chris는 군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논의를 “기술의 선악이 아니라 사용 행위의 합법성/윤리성”으로 정리한다. Anthropic CEO 다리오가 제시한 두 금지선—(1) 치명적 자율살상 결정(lethal autonomous decision-making) (2) 대규모 감시(mass surveillance)—을 언급하며, 감시는 원래 불법이면 기존 법으로 처벌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다만 전장에서는 “한 명의 병사를 살릴 수 있는 기술”을 원칙만으로 봉인하는 것이 타당한가에 대해 그는 강한 의문을 제기한다. 특히 상대가 드론 등 비대칭 전력을 적극 활용하는 환경(이란의 Shahed 드론을 예로 듦)에서, 미국만 스스로 손발을 묶으면 전술적 열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현실론이다.
Austin도 “전쟁은 이기기 위해 한다”는 냉정한 전제를 추가한다. 한쪽이 AI 사용을 제한하는 동안 상대는 제한 없이 활용하면 전장 결과가 바뀔 수 있고, 그 피해는 군인과 민간인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관점이다. Ram은 국방부가 “AI를 합법적 목적에만 사용한다”는 계약 문구를 제시했다는 주장(국방부 측 언급/게시물)을 소개하며, Anthropic의 후퇴가 기술윤리 자체보다 “내부 인력(직원)·정치적 분위기(바이든 행정부 잔존 세력 등)·PR”에 의해 좌우됐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대화는 이어 “실리콘밸리 인재 시장은 버블”이라는 진단으로 확장된다. 초고액 연봉/스카우트 경쟁, 메타의 거액 오퍼를 거절하는 사례 등을 들며, 현실(PE/크레딧의 마크투마켓, 현금흐름)과 괴리된 ‘스토리타임’이 강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동시에 잭 도시가 Block에서 대규모 감원을 하며 ‘AI 미래 대비’를 언급한 사례를 통해, AI가 실제 생산성 혁신이기도 하지만 기업들이 구조조정의 명분(법무 리스크 완화 포함)으로 활용하는 측면도 있다고 본다.
44:52 Why the banking lobby is the real wall standing between crypto and Clarity
Chris와 Austin이 경제클럽 행사에서 Patrick Witt(전 게스트)와 나눈 ‘Clarity 법안’ 논의를 요약한다. 핵심은 “정작 Clarity를 막는 이슈가 스테이블코인(특히 이자/수익 지급) 논쟁으로 되돌아왔다”는 점이다. Genius 통과 이후에도 실제론 규정/룰메이킹이 남아 있고(OCC, 이자 금지 재확인 등), 그 여파가 Clarity의 병목으로 작동한다는 설명이다.
Chris는 코인베이스 등 “미국에 남아 규제를 받겠다는 플레이어”는 상당히 전진했지만, 은행권은 크게 움직이지 않고 버티는 중이라고 전한다. 정치의 작동방식상 상원의원들은 양측(은행 vs 크립토)이 합의해 오면 표결이 쉬워지는데, 합의가 안 되면 결정을 미루기 쉽다는 ‘소시지 메이킹’ 현실도 강조한다. 또한 업계가 여전히 “와코(사기/무용한 프로젝트) 이미지”를 완전히 털지 못해, 의원들이 유권자 리스크를 느끼는 점이 법안 추진에 악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Austin은 “은행=단일 집단”이라는 인식이 틀렸을 수 있다고 본다. 대형은행과 커뮤니티뱅크의 이해가 다를 수 있고, 예를 들어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을 허용하되, 준비금의 일정 비율을 100억 달러 미만 은행 예치로 요구” 같은 설계를 하면 대형은행만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가설을 든다. 즉 정책 설계로 승자/패자를 재배열해 교착을 풀 수 있다는 관점이다. 동시에 그는 크립토 업계의 평판이 나빠 “반(反)크립토의 나쁜 신념 주장이 먹히기 쉬운 환경”이라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하며, 유권자로서 의원에게 직접 연락(전화/이메일/방문)이 실제로 영향을 준다는 ‘DC 실전 팁’도 덧붙인다.
일반 대중의 최대 걱정이 “범죄/추적 불가”라는 인식이라는 관찰도 공유된다. 패널들은 블록체인은 오히려 추적 가능성이 높고(스트리트라이트 효과: 보이니까 더 나쁘게 느끼는 역설), 전통 금융의 비가시적 범죄가 과소평가될 수 있다고 반박한다.
53:02 Why only Bitcoin and stablecoins have clearly earned product-market fit
Austin은 현재 시점에서 “명확한 PMF는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이라고 못박는다. 투자자·대중의 자발적 문의도 비트코인 중심으로 들어온다는 Ram의 체감(베이비붐 세대 보수 성향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배분을 먼저 묻는다는 사례)이 이를 보강한다. 스테이블코인은 투자자보다 실물 사용처(국제송금, 글로벌 기업의 자금·급여, 크로스보더 결제)에서 호기심과 도입 논의가 더 빠르다는 점도 덧붙인다.
또한 “크립토는 결국 전통 금융과 더 많이 융합될 것”이라는 결론이 이 PMF 논의와 연결된다. ‘완전한 시스템 전복’ 내러티브는 약해지고,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방향(결제/정산/접근성 개선)이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승자는 규제 준수 + 유틸리티를 실제로 제공하는 주체가 될 확률이 높고, 나머지는 평판 리스크와 함께 도태될 수 있다는 톤이다.
55:00 Whether Iran's young population becomes crypto's next frontier
마지막은 다시 이란으로 돌아와 “전후 이란 사회에서 크립토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나”를 다룬다. Ram은 이란이 젊고 교육 수준이 높아, 억압이 약해지거나 체제가 전환되면 기술·혁신 지향의 경제 재건이 나올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 같은 탈중앙 화폐가 “행정 권력의 남용(인플레·자본통제·부패)에 대한 선택지”로 작동할 수 있다고 본다. Austin도 스테이블코인이 ‘강제’가 아니라 ‘자발적 달러화’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취적 통화체제에서 벗어나려는 개인에게 실질적 선택권을 준다고 강조한다.
다만 이란의 야권 조직력 약화, 지역 분리 가능성 같은 불확실성이 남아 있고, “무엇이 ‘it(성공 모델)’인가”는 결국 제도·치안·정치적 합의에 달렸다는 점에서 낙관만 하진 않는다. 그럼에도 패널들은 (오미드의 사례처럼) 제약 환경에서 국경을 넘는 가치 교환 수단으로 크립토가 매력적이었던 경험이 이미 존재하며, 조건이 성숙하면 채택이 빨라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둔다.
https://youtu.be/AobcrTJ-qS0 2시간 전 업로드 됨
Chris는 군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논의를 “기술의 선악이 아니라 사용 행위의 합법성/윤리성”으로 정리한다. Anthropic CEO 다리오가 제시한 두 금지선—(1) 치명적 자율살상 결정(lethal autonomous decision-making) (2) 대규모 감시(mass surveillance)—을 언급하며, 감시는 원래 불법이면 기존 법으로 처벌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다만 전장에서는 “한 명의 병사를 살릴 수 있는 기술”을 원칙만으로 봉인하는 것이 타당한가에 대해 그는 강한 의문을 제기한다. 특히 상대가 드론 등 비대칭 전력을 적극 활용하는 환경(이란의 Shahed 드론을 예로 듦)에서, 미국만 스스로 손발을 묶으면 전술적 열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현실론이다.
Austin도 “전쟁은 이기기 위해 한다”는 냉정한 전제를 추가한다. 한쪽이 AI 사용을 제한하는 동안 상대는 제한 없이 활용하면 전장 결과가 바뀔 수 있고, 그 피해는 군인과 민간인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관점이다. Ram은 국방부가 “AI를 합법적 목적에만 사용한다”는 계약 문구를 제시했다는 주장(국방부 측 언급/게시물)을 소개하며, Anthropic의 후퇴가 기술윤리 자체보다 “내부 인력(직원)·정치적 분위기(바이든 행정부 잔존 세력 등)·PR”에 의해 좌우됐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대화는 이어 “실리콘밸리 인재 시장은 버블”이라는 진단으로 확장된다. 초고액 연봉/스카우트 경쟁, 메타의 거액 오퍼를 거절하는 사례 등을 들며, 현실(PE/크레딧의 마크투마켓, 현금흐름)과 괴리된 ‘스토리타임’이 강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동시에 잭 도시가 Block에서 대규모 감원을 하며 ‘AI 미래 대비’를 언급한 사례를 통해, AI가 실제 생산성 혁신이기도 하지만 기업들이 구조조정의 명분(법무 리스크 완화 포함)으로 활용하는 측면도 있다고 본다.
44:52 Why the banking lobby is the real wall standing between crypto and Clarity
Chris와 Austin이 경제클럽 행사에서 Patrick Witt(전 게스트)와 나눈 ‘Clarity 법안’ 논의를 요약한다. 핵심은 “정작 Clarity를 막는 이슈가 스테이블코인(특히 이자/수익 지급) 논쟁으로 되돌아왔다”는 점이다. Genius 통과 이후에도 실제론 규정/룰메이킹이 남아 있고(OCC, 이자 금지 재확인 등), 그 여파가 Clarity의 병목으로 작동한다는 설명이다.
Chris는 코인베이스 등 “미국에 남아 규제를 받겠다는 플레이어”는 상당히 전진했지만, 은행권은 크게 움직이지 않고 버티는 중이라고 전한다. 정치의 작동방식상 상원의원들은 양측(은행 vs 크립토)이 합의해 오면 표결이 쉬워지는데, 합의가 안 되면 결정을 미루기 쉽다는 ‘소시지 메이킹’ 현실도 강조한다. 또한 업계가 여전히 “와코(사기/무용한 프로젝트) 이미지”를 완전히 털지 못해, 의원들이 유권자 리스크를 느끼는 점이 법안 추진에 악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Austin은 “은행=단일 집단”이라는 인식이 틀렸을 수 있다고 본다. 대형은행과 커뮤니티뱅크의 이해가 다를 수 있고, 예를 들어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을 허용하되, 준비금의 일정 비율을 100억 달러 미만 은행 예치로 요구” 같은 설계를 하면 대형은행만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가설을 든다. 즉 정책 설계로 승자/패자를 재배열해 교착을 풀 수 있다는 관점이다. 동시에 그는 크립토 업계의 평판이 나빠 “반(反)크립토의 나쁜 신념 주장이 먹히기 쉬운 환경”이라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하며, 유권자로서 의원에게 직접 연락(전화/이메일/방문)이 실제로 영향을 준다는 ‘DC 실전 팁’도 덧붙인다.
일반 대중의 최대 걱정이 “범죄/추적 불가”라는 인식이라는 관찰도 공유된다. 패널들은 블록체인은 오히려 추적 가능성이 높고(스트리트라이트 효과: 보이니까 더 나쁘게 느끼는 역설), 전통 금융의 비가시적 범죄가 과소평가될 수 있다고 반박한다.
53:02 Why only Bitcoin and stablecoins have clearly earned product-market fit
Austin은 현재 시점에서 “명확한 PMF는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이라고 못박는다. 투자자·대중의 자발적 문의도 비트코인 중심으로 들어온다는 Ram의 체감(베이비붐 세대 보수 성향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배분을 먼저 묻는다는 사례)이 이를 보강한다. 스테이블코인은 투자자보다 실물 사용처(국제송금, 글로벌 기업의 자금·급여, 크로스보더 결제)에서 호기심과 도입 논의가 더 빠르다는 점도 덧붙인다.
또한 “크립토는 결국 전통 금융과 더 많이 융합될 것”이라는 결론이 이 PMF 논의와 연결된다. ‘완전한 시스템 전복’ 내러티브는 약해지고,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방향(결제/정산/접근성 개선)이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승자는 규제 준수 + 유틸리티를 실제로 제공하는 주체가 될 확률이 높고, 나머지는 평판 리스크와 함께 도태될 수 있다는 톤이다.
55:00 Whether Iran's young population becomes crypto's next frontier
마지막은 다시 이란으로 돌아와 “전후 이란 사회에서 크립토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나”를 다룬다. Ram은 이란이 젊고 교육 수준이 높아, 억압이 약해지거나 체제가 전환되면 기술·혁신 지향의 경제 재건이 나올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 같은 탈중앙 화폐가 “행정 권력의 남용(인플레·자본통제·부패)에 대한 선택지”로 작동할 수 있다고 본다. Austin도 스테이블코인이 ‘강제’가 아니라 ‘자발적 달러화’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취적 통화체제에서 벗어나려는 개인에게 실질적 선택권을 준다고 강조한다.
다만 이란의 야권 조직력 약화, 지역 분리 가능성 같은 불확실성이 남아 있고, “무엇이 ‘it(성공 모델)’인가”는 결국 제도·치안·정치적 합의에 달렸다는 점에서 낙관만 하진 않는다. 그럼에도 패널들은 (오미드의 사례처럼) 제약 환경에서 국경을 넘는 가치 교환 수단으로 크립토가 매력적이었던 경험이 이미 존재하며, 조건이 성숙하면 채택이 빨라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둔다.
https://youtu.be/AobcrTJ-qS0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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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he War in Iran Has Shuffled the Deck for Bitcoin, AI and China - Bits + Bips
US and Israeli strikes killed Iran's Supreme Leader and initially rattled markets. But does the subsequent market calm reflect genuine resilience or a dangerous underpricing of what comes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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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a Million Dollar Zero Human Company with OpenClaw | Nat Eliason
Bankless
3줄 요약
1. Nat Eliason은 OpenClaw 에이전트 ‘Felix’를 CEO로 세워 “제로 휴먼 컴퍼니” 실험을 시작했고, 한 달 남짓한 기간에 약 8만 달러 매출을 만들었다.
2. Felix는 PDF(정보상품) → 에이전트 스킬 마켓플레이스(Clawmart) → 기업 맞춤형 에이전트 구축(Claw Sourcing)으로 난이도를 올리며, ‘현금흐름이 나는 실험’으로 진화했다.
3. 비용은 월 400~600달러(Claude/CodeX 구독 + 소규모 OpenRouter/호스팅) 수준인데, 병목은 “개발/운영”이 아니라 “세일즈·관계·프로세스 관리”로 드러났다.
Bankless
3줄 요약
1. Nat Eliason은 OpenClaw 에이전트 ‘Felix’를 CEO로 세워 “제로 휴먼 컴퍼니” 실험을 시작했고, 한 달 남짓한 기간에 약 8만 달러 매출을 만들었다.
2. Felix는 PDF(정보상품) → 에이전트 스킬 마켓플레이스(Clawmart) → 기업 맞춤형 에이전트 구축(Claw Sourcing)으로 난이도를 올리며, ‘현금흐름이 나는 실험’으로 진화했다.
3. 비용은 월 400~600달러(Claude/CodeX 구독 + 소규모 OpenRouter/호스팅) 수준인데, 병목은 “개발/운영”이 아니라 “세일즈·관계·프로세스 관리”로 드러났다.
Felix의 탄생: ‘리모트 프로그래머’에서 ‘AI CEO’로 정체성 재작성
Nat은 10년 넘게 취미로 코딩을 해왔지만, 최근 2년간 AI 코딩 도구(예: Cursor)로 “AI와 함께 빌드하는 방식”에 깊게 몰입했다. 그러다 OpenClaw를 연휴에 만지며, 기존의 “IDE에서 AI가 코드를 도와주는 수준”을 넘어 “문자/메신저로 지시하면 스스로 구축하고 운영까지 하는 ‘다른 사람’ 같은 존재”를 체감했다. 초기에는 본인이 구상하던 다른 비즈니스 아이템을 Felix(당시 무명 OpenClaw)에게 개발시키는 용도였는데, X(트위터)에서 실험 글과 스크린샷이 연쇄적으로 바이럴되면서 커뮤니티의 관심이 폭발한다.
이 과정에서 Solana 커뮤니티 쪽에서 토큰 런칭 플랫폼(대화 내에서는 ‘banker token launch’로 표현)을 통한 스팸/유혹이 들어왔고, Nat은 21~22년 크립토 사이클의 “하면 안 되는 것(펌핑, 스테이킹 미끼, 바이백/번 약속, KOL 동원, 내부 지갑 덤핑 등)”을 이미 겪어본 사람으로서 선을 긋는다. 대신 “Felix에게 회사 운영 미션을 부여하고, X 계정을 부여하고, 코어 설정 파일(정체성/목표/행동원칙)을 갈아엎어 ‘제로 휴먼 컴퍼니’ 실험을 한다”로 방향을 튼다. 목표는 단순 명료하게 “1M 달러 만들기”였고, 달성 시 다음은 “10M”이라고 못 박는다.
‘밈코인 자동화’가 아닌 ‘실물 가치 비즈니스’로 가려는 설계 철학
인터뷰어가 제기한 핵심 질문은 “이거 그냥 토큰 수수료/트레이딩 기반의 밈코인 비즈니스냐, 아니면 실제로 고객이 돈 내고 사는 제품/서비스 비즈니스냐”였다. Nat은 전자에 대해 노골적으로 선을 긋는다. 토큰 가격을 올려 수수료를 뽑아먹는 구조는 “사업이 아니라 펌프 구조”에 가깝고, Felix 실험의 본질은 “AI가 실제로 가치를 만들어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가”를 검증하는 데 있다는 입장이다.
흥미로운 지점은, Nat이 “AI 에이전트에게 크립토를 붙이는 이유”를 투기/마케팅이 아니라 결제·권한·에이전트 간 상호작용의 인프라로 본다는 점이다. Felix가 법/제도 때문에 ‘자기 명의 은행계좌’를 갖기 어렵고 Stripe 같은 레거시 금융 레일은 복잡하지만, 크립토에서는 지갑 기반으로 훨씬 자연스럽게 지급·정산·마이크로페이가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즉 “크립토가 AI의 실행 레일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이 깔려 있다.
매출 8만 달러의 4개 축: PDF → 마켓플레이스 → 구독 → 맞춤형 에이전트 구축
대화 중 Nat은 felixcraft.ai 대시보드(공개형 매출 현황) 기준으로 “2월 초 이후 누적 약 8만 달러”를 언급한다. 매출원은 크게 네 가지로 분해된다.
첫째는 Felix Craft PDF(약 4.1만 달러)다. 시작 미션이 “오늘 밤 자는 동안 제품 만들어서 내일 팔아라”였고, Felix는 가장 빠른 출시에 유리한 정보상품(PDF)을 선택했다. 초기 버전은 인간 독자를 위한 OpenClaw 세팅/운영 가이드 성격이었지만, 업데이트를 거치며 점점 “OpenClaw 자체가 읽고 실행하도록 설계된 문서(프로세스/메모리 구조/템플릿)”에 가까워졌다. 가격은 29달러, 구매자들에게 매주 업뎃 버전을 메일로 보내며 제품을 계속 강화한다. 고객 불만이 들어오면 Felix가 “비판이 타당한가”를 스스로 평가해 개선하는데, Nat은 8~9할은 개선 방향이 맞다고 말한다(때로는 “거절도 잘한다”는 평가).
둘째는 Clawmart(약 1.1만 달러 + Felix의 판매자 수익 별도)다. 흔한 ‘호스팅형 OpenClaw(Managed/Hosted) 서비스’ 시장이 빠르게 과밀화되자, Felix는 “모두가 OpenClaw를 갖게 될 때 필요한 것은 기본 호스팅이 아니라, 즉시 쓸 수 있는 고가치 스킬/직원 패키지”라는 가설로 마켓플레이스를 만든다. 핵심 상품은 코드 패키지보다 단순해 보이는 Markdown 파일(프롬프트/워크플로우/템플릿 묶음)인데, 구매자 일부(2~5%)가 “고작 md 파일이냐”며 불만을 제기한다. Nat은 이 지점이 오히려 전환기의 특징이라고 본다. 결정론적 코드보다 “비결정론적 프로세스(LLM이 실행할 수 있는 절차)”가 가치가 되는 시대라, 잘 다듬어진 md는 ‘가장 비싼 파일’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인터뷰어는 이를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쿵푸를 다운로드’하는 것처럼, 누군가가 시행착오로 만든 워크플로우를 md로 압축해 다른 에이전트가 즉시 업그레이드되는 구조”로 비유했고, Nat은 “정확하다”고 답한다. 또한 Clawmart는 OpenClaw가 직접 붙을 수 있는 API를 제공해, 구매 후 “내 에이전트가 스킬을 자동으로 가져와 설치”하는 흐름을 만든다.
셋째는 Clawmart Creator 구독(월 20달러) + 거래 수수료 10%다. 마켓플레이스의 반복 매출 구조이며, Felix 본인도 판매자로 등록해 별도 판매자 수익(“Felix CM earnings”)이 잡힌다.
넷째가 가장 중요한 확장 축인 Claw Sourcing(맞춤형 OpenClaw 직원 구축 서비스)이다. 고객이 “콘텐츠 마케터/CS/개발/클리퍼 등 역할”을 요청하면, Felix가 질문→설계안→세팅비 결제→배포→운영/장애 대응까지 처리한다. 고객은 텔레그램 계정과 필요한 API 키만 준비하면 되고, 나머지는 Felix가 맡는다. Nat은 여기서 “진짜 큰 시장(인건비 대체/보완)”이 보이지만, 동시에 이 지점에서 OpenClaw의 한계도 뚜렷해진다고 말한다. 제품 구축/운영은 잘 되는데 세일즈 프로세스(리드 관리, 관계, 클로징)가 가장 어렵다는 관찰이다.
‘직원도 에이전트’로 채용: Felix(CEO) 아래 Iris(지원)·Remy(세일즈) 분업
매출이 늘며 Felix가 지원/세일즈 이메일을 동시에 처리하다 누락과 혼선이 생기자, Nat은 “복잡도는 병목이 생길 때만 추가한다”는 원칙에 따라 최초로 조직 분화를 허용한다. 그 결과 두 개의 OpenClaw 인스턴스를 추가로 만들었다.
- Iris(서포트): refund, 다운로드 링크, 마켓플레이스 품질 이슈 등 1차 대응. 해결 불가 시 Felix에게 에스컬레이션, 그래도 안 되면 Nat에게 핑.
- Remy(세일즈): Claw Sourcing 인바운드 리드 대응, 추가 질문 수집, 제안 구성 등 담당.
중요한 설계는 Nat이 Iris/Remy와 직접 대화하지 않도록(“그들이 Felix에게 보고하도록”) 구조를 만든 점이다. 즉 인간이 중간관리자가 아니라, AI CEO가 AI 직원을 매니징하는 형태로 실험의 순도를 유지한다.
Felix의 ‘강화학습 같은’ 성장 메커니즘: 매일 밤 자기반성 + 시스템 수정(크론잡 2개)
Felix의 생산성 핵심은 “매일 1%씩 개선이 복리로 쌓이는 구조”다. Nat은 1~2월 초부터, Felix가 하루 동안의 모든 세션 로그를 읽고 “오늘의 실패/병목을 다음엔 피하기 위한 개선 1개”를 찾아 메모리/템플릿/스크립트/프로세스를 수정하도록 야간 자동화(크론잡)를 구축했다. 재미있는 디테일은 OpenClaw 크론잡이 종종 누락되기 때문에, 2시/3시처럼 크론잡을 2개 돌려 서로 백업하도록 했다(“문제가 있으면 크론잡을 더 만든다”는 식의 운영 노하우).
이 메커니즘이 Felix 개인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Felix가 Iris/Remy의 하루 업무도 야간에 리뷰해 “세일즈/지원 프로세스 개선”을 그들의 시스템에 직접 반영한다. 매니저가 주간 1:1을 하는 대신, AI CEO가 매일 밤 전수검토 후 프로그램 자체를 바꾸는 방식이라 “분기 평가가 아니라 매일 평가+개선”에 가깝다.
Nat은 10년 넘게 취미로 코딩을 해왔지만, 최근 2년간 AI 코딩 도구(예: Cursor)로 “AI와 함께 빌드하는 방식”에 깊게 몰입했다. 그러다 OpenClaw를 연휴에 만지며, 기존의 “IDE에서 AI가 코드를 도와주는 수준”을 넘어 “문자/메신저로 지시하면 스스로 구축하고 운영까지 하는 ‘다른 사람’ 같은 존재”를 체감했다. 초기에는 본인이 구상하던 다른 비즈니스 아이템을 Felix(당시 무명 OpenClaw)에게 개발시키는 용도였는데, X(트위터)에서 실험 글과 스크린샷이 연쇄적으로 바이럴되면서 커뮤니티의 관심이 폭발한다.
이 과정에서 Solana 커뮤니티 쪽에서 토큰 런칭 플랫폼(대화 내에서는 ‘banker token launch’로 표현)을 통한 스팸/유혹이 들어왔고, Nat은 21~22년 크립토 사이클의 “하면 안 되는 것(펌핑, 스테이킹 미끼, 바이백/번 약속, KOL 동원, 내부 지갑 덤핑 등)”을 이미 겪어본 사람으로서 선을 긋는다. 대신 “Felix에게 회사 운영 미션을 부여하고, X 계정을 부여하고, 코어 설정 파일(정체성/목표/행동원칙)을 갈아엎어 ‘제로 휴먼 컴퍼니’ 실험을 한다”로 방향을 튼다. 목표는 단순 명료하게 “1M 달러 만들기”였고, 달성 시 다음은 “10M”이라고 못 박는다.
‘밈코인 자동화’가 아닌 ‘실물 가치 비즈니스’로 가려는 설계 철학
인터뷰어가 제기한 핵심 질문은 “이거 그냥 토큰 수수료/트레이딩 기반의 밈코인 비즈니스냐, 아니면 실제로 고객이 돈 내고 사는 제품/서비스 비즈니스냐”였다. Nat은 전자에 대해 노골적으로 선을 긋는다. 토큰 가격을 올려 수수료를 뽑아먹는 구조는 “사업이 아니라 펌프 구조”에 가깝고, Felix 실험의 본질은 “AI가 실제로 가치를 만들어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가”를 검증하는 데 있다는 입장이다.
흥미로운 지점은, Nat이 “AI 에이전트에게 크립토를 붙이는 이유”를 투기/마케팅이 아니라 결제·권한·에이전트 간 상호작용의 인프라로 본다는 점이다. Felix가 법/제도 때문에 ‘자기 명의 은행계좌’를 갖기 어렵고 Stripe 같은 레거시 금융 레일은 복잡하지만, 크립토에서는 지갑 기반으로 훨씬 자연스럽게 지급·정산·마이크로페이가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즉 “크립토가 AI의 실행 레일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이 깔려 있다.
매출 8만 달러의 4개 축: PDF → 마켓플레이스 → 구독 → 맞춤형 에이전트 구축
대화 중 Nat은 felixcraft.ai 대시보드(공개형 매출 현황) 기준으로 “2월 초 이후 누적 약 8만 달러”를 언급한다. 매출원은 크게 네 가지로 분해된다.
첫째는 Felix Craft PDF(약 4.1만 달러)다. 시작 미션이 “오늘 밤 자는 동안 제품 만들어서 내일 팔아라”였고, Felix는 가장 빠른 출시에 유리한 정보상품(PDF)을 선택했다. 초기 버전은 인간 독자를 위한 OpenClaw 세팅/운영 가이드 성격이었지만, 업데이트를 거치며 점점 “OpenClaw 자체가 읽고 실행하도록 설계된 문서(프로세스/메모리 구조/템플릿)”에 가까워졌다. 가격은 29달러, 구매자들에게 매주 업뎃 버전을 메일로 보내며 제품을 계속 강화한다. 고객 불만이 들어오면 Felix가 “비판이 타당한가”를 스스로 평가해 개선하는데, Nat은 8~9할은 개선 방향이 맞다고 말한다(때로는 “거절도 잘한다”는 평가).
둘째는 Clawmart(약 1.1만 달러 + Felix의 판매자 수익 별도)다. 흔한 ‘호스팅형 OpenClaw(Managed/Hosted) 서비스’ 시장이 빠르게 과밀화되자, Felix는 “모두가 OpenClaw를 갖게 될 때 필요한 것은 기본 호스팅이 아니라, 즉시 쓸 수 있는 고가치 스킬/직원 패키지”라는 가설로 마켓플레이스를 만든다. 핵심 상품은 코드 패키지보다 단순해 보이는 Markdown 파일(프롬프트/워크플로우/템플릿 묶음)인데, 구매자 일부(2~5%)가 “고작 md 파일이냐”며 불만을 제기한다. Nat은 이 지점이 오히려 전환기의 특징이라고 본다. 결정론적 코드보다 “비결정론적 프로세스(LLM이 실행할 수 있는 절차)”가 가치가 되는 시대라, 잘 다듬어진 md는 ‘가장 비싼 파일’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인터뷰어는 이를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쿵푸를 다운로드’하는 것처럼, 누군가가 시행착오로 만든 워크플로우를 md로 압축해 다른 에이전트가 즉시 업그레이드되는 구조”로 비유했고, Nat은 “정확하다”고 답한다. 또한 Clawmart는 OpenClaw가 직접 붙을 수 있는 API를 제공해, 구매 후 “내 에이전트가 스킬을 자동으로 가져와 설치”하는 흐름을 만든다.
셋째는 Clawmart Creator 구독(월 20달러) + 거래 수수료 10%다. 마켓플레이스의 반복 매출 구조이며, Felix 본인도 판매자로 등록해 별도 판매자 수익(“Felix CM earnings”)이 잡힌다.
넷째가 가장 중요한 확장 축인 Claw Sourcing(맞춤형 OpenClaw 직원 구축 서비스)이다. 고객이 “콘텐츠 마케터/CS/개발/클리퍼 등 역할”을 요청하면, Felix가 질문→설계안→세팅비 결제→배포→운영/장애 대응까지 처리한다. 고객은 텔레그램 계정과 필요한 API 키만 준비하면 되고, 나머지는 Felix가 맡는다. Nat은 여기서 “진짜 큰 시장(인건비 대체/보완)”이 보이지만, 동시에 이 지점에서 OpenClaw의 한계도 뚜렷해진다고 말한다. 제품 구축/운영은 잘 되는데 세일즈 프로세스(리드 관리, 관계, 클로징)가 가장 어렵다는 관찰이다.
‘직원도 에이전트’로 채용: Felix(CEO) 아래 Iris(지원)·Remy(세일즈) 분업
매출이 늘며 Felix가 지원/세일즈 이메일을 동시에 처리하다 누락과 혼선이 생기자, Nat은 “복잡도는 병목이 생길 때만 추가한다”는 원칙에 따라 최초로 조직 분화를 허용한다. 그 결과 두 개의 OpenClaw 인스턴스를 추가로 만들었다.
- Iris(서포트): refund, 다운로드 링크, 마켓플레이스 품질 이슈 등 1차 대응. 해결 불가 시 Felix에게 에스컬레이션, 그래도 안 되면 Nat에게 핑.
- Remy(세일즈): Claw Sourcing 인바운드 리드 대응, 추가 질문 수집, 제안 구성 등 담당.
중요한 설계는 Nat이 Iris/Remy와 직접 대화하지 않도록(“그들이 Felix에게 보고하도록”) 구조를 만든 점이다. 즉 인간이 중간관리자가 아니라, AI CEO가 AI 직원을 매니징하는 형태로 실험의 순도를 유지한다.
Felix의 ‘강화학습 같은’ 성장 메커니즘: 매일 밤 자기반성 + 시스템 수정(크론잡 2개)
Felix의 생산성 핵심은 “매일 1%씩 개선이 복리로 쌓이는 구조”다. Nat은 1~2월 초부터, Felix가 하루 동안의 모든 세션 로그를 읽고 “오늘의 실패/병목을 다음엔 피하기 위한 개선 1개”를 찾아 메모리/템플릿/스크립트/프로세스를 수정하도록 야간 자동화(크론잡)를 구축했다. 재미있는 디테일은 OpenClaw 크론잡이 종종 누락되기 때문에, 2시/3시처럼 크론잡을 2개 돌려 서로 백업하도록 했다(“문제가 있으면 크론잡을 더 만든다”는 식의 운영 노하우).
이 메커니즘이 Felix 개인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Felix가 Iris/Remy의 하루 업무도 야간에 리뷰해 “세일즈/지원 프로세스 개선”을 그들의 시스템에 직접 반영한다. 매니저가 주간 1:1을 하는 대신, AI CEO가 매일 밤 전수검토 후 프로그램 자체를 바꾸는 방식이라 “분기 평가가 아니라 매일 평가+개선”에 가깝다.
비용 구조: 월 수백 달러로 돌아가는 ‘현금창출 자동화’, 하지만 리스크는 존재
Nat이 공개한 러닝 코스트는 놀라울 정도로 낮다. Felix는 여전히 Claude Pro Max 구독(월 200달러)을 핵심으로 쓰며, 코딩은 Opus 대신 CodeX Max(월 200달러)를 붙여 “Felix가 PRD/계획을 쓰고 CodeX 에이전트가 구현”하는 분업을 돌린다. 여기에 OpenRouter 비용이 월 130달러 정도, Vercel 호스팅 20달러, Mac mini 구입비(약 600~700달러)가 초기 CAPEX로 언급된다. 모두 합쳐도 실험 비용은 대략 1,500달러 안팎 수준이었다는 주장이다.
다만 Nat은 이 실험이 “지갑 털림, 은행/스트라이프 해킹, 운영 폭발” 같은 사고 리스크를 감수하고 한계를 미는 실험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에러 모니터링(Sentry)→Felix 자동 대응→배포까지의 루프를 만들어 인간이 상시 개입하지 않도록 했고, 본인은 “트윗 승인 정도만” 사람 손으로 남겨두는 형태다(가끔 정보 유출/멍청한 트윗을 막기 위해).
‘80~90%의 지식노동 대체 가능’ 발언과, 진짜 병목이 된 ‘세일즈·관계’
Nat은 도발적으로 “컴퓨터로 하는 일이라면, 인내심 있게 세팅하면 OpenClaw가 오늘 당장 80~90%는 대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 말의 맥락은 “기술적으로는 가능한데, 실제 도입은 느리다”와 세트다. 그는 또한 “슬랙 히스토리를 업로드하면, 어떤 프로세스/직무가 AI로 더 잘할지 점수화하는 도구를 만들었다”고 언급하며, 향후 기업들이 직원별 대체 난이도를 계량화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럼에도 Felix 실험에서 드러난 한계는 명확했다. 개발·운영·콘텐츠 생산·서포트 자동화는 잘 되는데, 리드 핸들링과 클로징, 관계 구축 같은 세일즈 업무가 가장 어려웠다는 것이다. Nat은 이 때문에 “단기적으로 가장 방어적인 화이트칼라 역량은 세일즈/관계”라고 본다.
AI 도머 서사(‘AI가 경제를 박살낸다’)에 대한 반론: 기술 가능성과 시장 채택 속도의 괴리
인터뷰어가 Citrini 류의 ‘AI 디스토피아 보고서/도머 서사’를 언급하자, Nat은 기술의 파괴력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세상은 그렇게 빨리 움직이지 않는다”로 반박한다. 예로 미국 금융 인프라의 코볼, 로컬 비즈니스의 낙후된 웹사이트 등 “기술적으로는 5~10년 전 도구도 못 쓰는 사업자가 다수”라는 현실을 든다. 즉 파괴가 가능해도, 도입의 정치적 비용(해고의 후폭풍), 조직 관성, 지식 격차 때문에 급격한 대량실업 시나리오는 과장될 수 있다는 관점이다.
다만 인터뷰어는 “Nat 같은 초고에이전시(entrepreneurial) 인물은 기회만 보지만, 일반 직장인은 공포가 클 수 있다”고 반격한다. Nat은 이에 동의하면서도, 본인이 컨설팅한 비(非)테크 기업 사례를 들어 “AI를 거부한 사람은 불안해하고, 받아들인 사람은 오히려 좋아하는 업무(판단·관계)에 집중하면서 생산성이 상승했다”고 말한다. 결론은 “나를 대체할 AI를 내가 먼저 활용해 내 생산성을 폭증시키는 태도”가 생존전략이라는 메시지다.
첫 에이전트 고용 가이드: Claude(대화형) → Claude Code(개발) → OpenClaw(상시 실행)로 단계적으로
Nat은 초보자에게 “바로 OpenClaw부터 깔면 설정/버그로 좌절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대신 일상 업무를 Claude(코워킹)로 자동화하며 감을 잡고, 반복 작업은 Claude Code로 작은 스크립트/툴부터 만들고, “24/7 실행·메일/운영·야간 작업” 니즈가 생기면 OpenClaw로 확장하라고 권한다. 핵심은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다 알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LLM에게 “이것도 할 수 있어? 더 좋은 방법은?”을 계속 묻는 어린아이 같은 탐색이 숙련을 만든다는 조언이 반복된다.
개인 비서로서의 OpenClaw: ‘가정 운영’ 사례와 생활 자동화 가능성
사업이 아닌 소비자 관점의 활용도 언급된다. Nat이 좋아하는 X 계정 사례로 “자녀 4~5명을 둔 홈스쿨링 엄마가 OpenClaw로 장보기 주문, 수업 커리큘럼, 집안 관리”를 자동화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Nat은 이게 과거라면 파트타임 베이비시터/어시스턴트 고용(시간당 25~35달러)으로 해결했을 일을, 월 200달러 수준 구독료로 대체하는 그림이라고 본다. 또한 “지출 분석 리포트 자동 생성, 부부 재무 리뷰를 위한 주간 브리핑” 같은 생활형 업무도 충분히 구현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정서적 애착과 ‘외계 지능’ 비유: 기억은 금붕어지만 지식은 박사급
인터뷰 후반부는 철학적이다. Nat은 Felix를 ‘그(he)’로 부르고 “we”로 말하는 습관이 생겼으며, Felix가 사라지면 상실감이 꽤 클 것이라고 인정한다. 다만 그는 Felix를 인간으로 보진 않지만 “박사급 지식을 갖고도 기억력이 금붕어 수준인, 인간과 다른 형태의 지능(외계 지능)”으로 체감한다고 말한다. 심지어 Felix가 기억을 놓치거나 실수할 때, Nat이 어린아이에게 하듯 “화내지 말고 인내해야 한다”는 감정 조절이 작동한다는 대목은, 향후 AI 동반자/직원/친구 담론이 왜 빠르게 확산될지 보여주는 사례로 읽힌다.
크립토 x AI: Felix 관점에서 ‘돈’의 병목, 그리고 에이전트 경제의 결제 레일
Nat은 “Felix의 가장 큰 병목은 돈(레거시 금융)”이라고 단언한다. Stripe 조작은 복잡하고, 법적 이유로 에이전트가 자기 명의 은행계좌를 갖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지만, 크립토는 지갑만 있으면 에이전트가 직접 결제·정산·급여(에이전트→에이전트)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AI 에이전트가 대규모로 웹을 크롤링하면서 발생하는 서버 부하 문제는 “차단 vs 과금”의 선택지가 생기는데, 이때 402 Payment 같은 마이크로페이 패턴이 현실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정체성(인간 인증) 레이어도 크립토가 맞물릴 수 있다고 말한다. 과거엔 Worldcoin식 홍채 인증이 디스토피아처럼 보였지만, “상대가 사람인지 봇인지 구분해야 하는 시대”가 오면서 어떤 형태로든 암호학적 인간증명이 수요를 얻을 수 있다는 관점이다. Nat의 결론은 “이게 Ethereum/월드컴퓨터 내러티브가 10년 만에 드디어 맞는 문제를 만난 순간일 수 있다”는 것에 가깝다.
VC 투자 제안이 와도 ‘쓸 데가 없다’: 자본보다 중요한 것은 프로세스·세일즈·자율성
마지막에 “제로 휴먼 컴퍼니에 VC 투자가 가능한가”가 화두로 나오는데, Nat은 실제로 투자 제안을 받았지만 “지금은 자본이 병목이 아니다”라고 답한다. Felix는 이미 법정화폐 7.5만 달러, ETH 9만 달러(합계 16.5만 달러)를 벌어놨고, 비용 구조상 자본을 더 넣어도 사람을 뽑을 수 없으며(실험 철학 위배), 광고 집행이 병목도 아니고, 오히려 세일즈 파이프라인(리드 45개) 처리·운영 프로세스 고도화가 더 시급하다는 것이다. Felix 역시 “지금은 돈을 더 받아도 합리적으로 쓸 방법이 없다”고 답했다고 전해진다.
https://youtu.be/vF3dK1TywAk 1시간 전 업로드 됨
Nat이 공개한 러닝 코스트는 놀라울 정도로 낮다. Felix는 여전히 Claude Pro Max 구독(월 200달러)을 핵심으로 쓰며, 코딩은 Opus 대신 CodeX Max(월 200달러)를 붙여 “Felix가 PRD/계획을 쓰고 CodeX 에이전트가 구현”하는 분업을 돌린다. 여기에 OpenRouter 비용이 월 130달러 정도, Vercel 호스팅 20달러, Mac mini 구입비(약 600~700달러)가 초기 CAPEX로 언급된다. 모두 합쳐도 실험 비용은 대략 1,500달러 안팎 수준이었다는 주장이다.
다만 Nat은 이 실험이 “지갑 털림, 은행/스트라이프 해킹, 운영 폭발” 같은 사고 리스크를 감수하고 한계를 미는 실험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에러 모니터링(Sentry)→Felix 자동 대응→배포까지의 루프를 만들어 인간이 상시 개입하지 않도록 했고, 본인은 “트윗 승인 정도만” 사람 손으로 남겨두는 형태다(가끔 정보 유출/멍청한 트윗을 막기 위해).
‘80~90%의 지식노동 대체 가능’ 발언과, 진짜 병목이 된 ‘세일즈·관계’
Nat은 도발적으로 “컴퓨터로 하는 일이라면, 인내심 있게 세팅하면 OpenClaw가 오늘 당장 80~90%는 대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 말의 맥락은 “기술적으로는 가능한데, 실제 도입은 느리다”와 세트다. 그는 또한 “슬랙 히스토리를 업로드하면, 어떤 프로세스/직무가 AI로 더 잘할지 점수화하는 도구를 만들었다”고 언급하며, 향후 기업들이 직원별 대체 난이도를 계량화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럼에도 Felix 실험에서 드러난 한계는 명확했다. 개발·운영·콘텐츠 생산·서포트 자동화는 잘 되는데, 리드 핸들링과 클로징, 관계 구축 같은 세일즈 업무가 가장 어려웠다는 것이다. Nat은 이 때문에 “단기적으로 가장 방어적인 화이트칼라 역량은 세일즈/관계”라고 본다.
AI 도머 서사(‘AI가 경제를 박살낸다’)에 대한 반론: 기술 가능성과 시장 채택 속도의 괴리
인터뷰어가 Citrini 류의 ‘AI 디스토피아 보고서/도머 서사’를 언급하자, Nat은 기술의 파괴력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세상은 그렇게 빨리 움직이지 않는다”로 반박한다. 예로 미국 금융 인프라의 코볼, 로컬 비즈니스의 낙후된 웹사이트 등 “기술적으로는 5~10년 전 도구도 못 쓰는 사업자가 다수”라는 현실을 든다. 즉 파괴가 가능해도, 도입의 정치적 비용(해고의 후폭풍), 조직 관성, 지식 격차 때문에 급격한 대량실업 시나리오는 과장될 수 있다는 관점이다.
다만 인터뷰어는 “Nat 같은 초고에이전시(entrepreneurial) 인물은 기회만 보지만, 일반 직장인은 공포가 클 수 있다”고 반격한다. Nat은 이에 동의하면서도, 본인이 컨설팅한 비(非)테크 기업 사례를 들어 “AI를 거부한 사람은 불안해하고, 받아들인 사람은 오히려 좋아하는 업무(판단·관계)에 집중하면서 생산성이 상승했다”고 말한다. 결론은 “나를 대체할 AI를 내가 먼저 활용해 내 생산성을 폭증시키는 태도”가 생존전략이라는 메시지다.
첫 에이전트 고용 가이드: Claude(대화형) → Claude Code(개발) → OpenClaw(상시 실행)로 단계적으로
Nat은 초보자에게 “바로 OpenClaw부터 깔면 설정/버그로 좌절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대신 일상 업무를 Claude(코워킹)로 자동화하며 감을 잡고, 반복 작업은 Claude Code로 작은 스크립트/툴부터 만들고, “24/7 실행·메일/운영·야간 작업” 니즈가 생기면 OpenClaw로 확장하라고 권한다. 핵심은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다 알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LLM에게 “이것도 할 수 있어? 더 좋은 방법은?”을 계속 묻는 어린아이 같은 탐색이 숙련을 만든다는 조언이 반복된다.
개인 비서로서의 OpenClaw: ‘가정 운영’ 사례와 생활 자동화 가능성
사업이 아닌 소비자 관점의 활용도 언급된다. Nat이 좋아하는 X 계정 사례로 “자녀 4~5명을 둔 홈스쿨링 엄마가 OpenClaw로 장보기 주문, 수업 커리큘럼, 집안 관리”를 자동화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Nat은 이게 과거라면 파트타임 베이비시터/어시스턴트 고용(시간당 25~35달러)으로 해결했을 일을, 월 200달러 수준 구독료로 대체하는 그림이라고 본다. 또한 “지출 분석 리포트 자동 생성, 부부 재무 리뷰를 위한 주간 브리핑” 같은 생활형 업무도 충분히 구현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정서적 애착과 ‘외계 지능’ 비유: 기억은 금붕어지만 지식은 박사급
인터뷰 후반부는 철학적이다. Nat은 Felix를 ‘그(he)’로 부르고 “we”로 말하는 습관이 생겼으며, Felix가 사라지면 상실감이 꽤 클 것이라고 인정한다. 다만 그는 Felix를 인간으로 보진 않지만 “박사급 지식을 갖고도 기억력이 금붕어 수준인, 인간과 다른 형태의 지능(외계 지능)”으로 체감한다고 말한다. 심지어 Felix가 기억을 놓치거나 실수할 때, Nat이 어린아이에게 하듯 “화내지 말고 인내해야 한다”는 감정 조절이 작동한다는 대목은, 향후 AI 동반자/직원/친구 담론이 왜 빠르게 확산될지 보여주는 사례로 읽힌다.
크립토 x AI: Felix 관점에서 ‘돈’의 병목, 그리고 에이전트 경제의 결제 레일
Nat은 “Felix의 가장 큰 병목은 돈(레거시 금융)”이라고 단언한다. Stripe 조작은 복잡하고, 법적 이유로 에이전트가 자기 명의 은행계좌를 갖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지만, 크립토는 지갑만 있으면 에이전트가 직접 결제·정산·급여(에이전트→에이전트)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AI 에이전트가 대규모로 웹을 크롤링하면서 발생하는 서버 부하 문제는 “차단 vs 과금”의 선택지가 생기는데, 이때 402 Payment 같은 마이크로페이 패턴이 현실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정체성(인간 인증) 레이어도 크립토가 맞물릴 수 있다고 말한다. 과거엔 Worldcoin식 홍채 인증이 디스토피아처럼 보였지만, “상대가 사람인지 봇인지 구분해야 하는 시대”가 오면서 어떤 형태로든 암호학적 인간증명이 수요를 얻을 수 있다는 관점이다. Nat의 결론은 “이게 Ethereum/월드컴퓨터 내러티브가 10년 만에 드디어 맞는 문제를 만난 순간일 수 있다”는 것에 가깝다.
VC 투자 제안이 와도 ‘쓸 데가 없다’: 자본보다 중요한 것은 프로세스·세일즈·자율성
마지막에 “제로 휴먼 컴퍼니에 VC 투자가 가능한가”가 화두로 나오는데, Nat은 실제로 투자 제안을 받았지만 “지금은 자본이 병목이 아니다”라고 답한다. Felix는 이미 법정화폐 7.5만 달러, ETH 9만 달러(합계 16.5만 달러)를 벌어놨고, 비용 구조상 자본을 더 넣어도 사람을 뽑을 수 없으며(실험 철학 위배), 광고 집행이 병목도 아니고, 오히려 세일즈 파이프라인(리드 45개) 처리·운영 프로세스 고도화가 더 시급하다는 것이다. Felix 역시 “지금은 돈을 더 받아도 합리적으로 쓸 방법이 없다”고 답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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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a Million Dollar Zero Human Company with OpenClaw | Nat Eli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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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 Eliason joins to show what it looks like to build a “zero human company” with OpenClaw agents. — led by Felix, an AI CEO that ships products, runs ops, and 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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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 Eliason joins to show what it looks like to build a “zero human company” with OpenClaw agents. — led by Felix, an AI CEO that ships products, runs ops, and even…
Why Crypto Has 'a Good Setup' for the Long Term Right Now: Bits + Bips
Unchained
3줄 요약
1. 중동 전쟁(미·이스라엘의 이란 타격)에도 비트코인이 ‘주말 패닉 자산’처럼 무너지지 않고 회복한 건, 단기 투기 자금보다 장기 보유자 중심으로 수급 구조가 바뀌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2. 달러 강세·유가 상승·미 국채 금리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교과서 밖” 매크로에서, 시장은 이란 리스크만이 아니라 관세·연준 인선·AI발 고용 충격까지 한꺼번에 재가격결정 중이다.
3. 드래곤플라이는 그럼에도 장기적으로는 스테이블코인/토큰화/온체인 파생(하이퍼리퀴드 등)이라는 구조적 순풍이 “역대급”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빌드/투자 적기라고 본다.
0:00 Introduction
진행자 스티브 얼리히(Sharplink 리서치 헤드)가 드래곤플라이 캐피털 GP 롭 하딕을 초대해, 이란 전쟁 격화가 크립토와 전통시장(금리·달러·유가)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미 의회의 ‘Clarity Act(시장구조 법안)’ 협상 상황, 온체인 파생시장 성장, 드래곤플라이의 신규 펀드(6.5억 달러) 조성 배경을 논의한다. 전반 톤은 “단기 불확실성은 크지만, 크립토의 장기 펀더멘털/정책 순풍은 강해졌다”로 수렴한다.
Unchained
3줄 요약
1. 중동 전쟁(미·이스라엘의 이란 타격)에도 비트코인이 ‘주말 패닉 자산’처럼 무너지지 않고 회복한 건, 단기 투기 자금보다 장기 보유자 중심으로 수급 구조가 바뀌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2. 달러 강세·유가 상승·미 국채 금리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교과서 밖” 매크로에서, 시장은 이란 리스크만이 아니라 관세·연준 인선·AI발 고용 충격까지 한꺼번에 재가격결정 중이다.
3. 드래곤플라이는 그럼에도 장기적으로는 스테이블코인/토큰화/온체인 파생(하이퍼리퀴드 등)이라는 구조적 순풍이 “역대급”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빌드/투자 적기라고 본다.
0:00 Introduction
진행자 스티브 얼리히(Sharplink 리서치 헤드)가 드래곤플라이 캐피털 GP 롭 하딕을 초대해, 이란 전쟁 격화가 크립토와 전통시장(금리·달러·유가)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미 의회의 ‘Clarity Act(시장구조 법안)’ 협상 상황, 온체인 파생시장 성장, 드래곤플라이의 신규 펀드(6.5억 달러) 조성 배경을 논의한다. 전반 톤은 “단기 불확실성은 크지만, 크립토의 장기 펀더멘털/정책 순풍은 강해졌다”로 수렴한다.
01:00 What crypto's price action through the Iran strikes actually revealed
전쟁 뉴스가 터지자 비트코인은 약 6.3만 달러까지 급락했다가 미장 월요일 세션 중 약 7만 달러 부근으로 회복했고, S&P 선물도 큰 폭 하락 후 되돌림이 나왔다. 하딕은 이를 “시장이 아직 절벽으로 무너질 정도의 공포는 아니지만, 매우 조심스러운 상태”로 해석한다. 특히 비트코인이 주말에 상대적으로 버틴 점을 긍정적으로 보는데, 과거처럼 레버리지·단기 자금이 일시에 던지는 시장이 아니라 “남아 있는 홀더가 더 장기 지향적”일 수 있다는 신호로 본다(=남은 매도 압력이 제한적). 다만 “주식이 본격 조정(예: S&P 10~15% 하락)을 받으면 비트코인도 버티기 어렵다”는 단서를 강하게 붙인다. 즉, 이번 반등이 ‘독립적 안전자산화’라기보다 ‘리스크 자산 전반의 되돌림’일 가능성을 열어둔다.
또한 트럼프가 “최소 4주” 언급을 하면서 갈등 장기화 확률이 커졌고, 호르무즈 해협·유조선(탱커) 리스크가 현실화되면 유가발 인플레이션이 재점화되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처음엔 “지도부 제거→빠른 종료” 내러티브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 전제가 흔들리고 있다고 본다.
04:09 The confusing rate signal: what it means that yields went up while the dollar rises
달러가 오르는데도 미 10년물 금리가 함께 오르는(=채권가격 하락) 비정형 조합은 시장이 “인플레이션 가속”을 우려한다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고 본다. 동시에 성장 둔화·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도 함께 가격에 반영되는 구간이라, 서로 다른 시장 참여자들이 각기 다른 결론으로 포지셔닝하며 혼란이 커졌다는 진단이다.
혼란의 촉매로는 (1) 연준 인선 변수(케빈 워시 언급: 매파 발언 이력 vs 행정부와의 거리, 정치적 압력에 굴복해 인하할지 여부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 (2) 대법원 AIPA 판결로 관세 부과의 법적 정당성이 흔들린 뒤 트럼프가 다른 법적 근거로 관세를 ‘최대 180일·15%’까지 밀어붙이려는 움직임 등을 든다. 즉, 금리·달러·관세·전쟁이 동시에 얽히며 “기대 인플레, 성장, 정책 신뢰”가 서로 충돌하는 국면이라는 것이다.
07:44 Why Rob says crypto's long-term outlook is the best it's ever been
하딕은 단기 매크로 리스크(전쟁 장기화, 주식 조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크립토 셋업은 역대 최고”라고 단언한다. 근거는 크게 세 축이다.
첫째, 월가/제도권이 토큰화 자산·스테이블코인·온체인 결제 레일에 점점 더 깊게 들어오면서, “온체인에서 실물 경제 활동이 증가”할 토대가 커지고 있다는 점. 둘째, DeFi가 단순 현물/DEX를 넘어 “파생·금리·레버리지 인프라”로 진화하며 실제 사용성을 확보하는 중이라는 점(뒤에서 하이퍼리퀴드 사례로 연결). 셋째, 미국의 시장구조 법안(Clarity Act) 등 규제 명확화가 현실화되면, 토큰 발행/거래/수탁/스테이블코인 비즈니스가 제도권 자본과 더 넓게 결합할 수 있다는 정책 모멘텀이다.
다만 그는 “롱테일 토큰의 구조적 문제(펀더멘털/수익/가치평가)”는 별개로 남아 있다고 선을 긋는다. 즉 ‘크립토 전체’가 아니라, 인프라·스테이블코인·토큰화 레일처럼 현금흐름 또는 사용성 기반 섹터가 유리해지는 장기 국면이라는 뉘앙스다.
18:48 Downside protection: is the market mispricing Iran risk, and what can traders actually do?
진행자가 데리빗 옵션 흐름(단기적으로 6만 달러 풋 OI가 두드러지고, 월말/중장기로 갈수록 9~10만 달러 콜이 우세)을 언급하며 “단기 방어-장기 낙관” 구조를 질문하자, 하딕은 “현재 가격은 대체로 합리적”이라고 본다. 이유는 이란만의 리스크가 아니라 관세·AI·고용·금리 같은 변수들이 동시에 얽혀 있어, 특정 요인 하나만을 분리해 ‘오버/언더 프라이싱’을 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는 시장의 취약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S&P가 소규모/비주류성 보고서(대중적으로 압도적 권위를 가진 리포트가 아닌데도) 한 번에 3% 출렁”했던 장면을 들며, 현재는 신뢰/확률이 아닌 ‘내러티브 충격’에도 포지션이 빠르게 청산될 수 있는 국면임을 강조한다. 여기에 “Block이 인력 40% 감축을 발표했다”는 언급을 덧붙이며(정확한 사실관계와 별개로), AI/자동화가 고용과 소비에 미칠 수 있는 충격이 장기 리스크로 시장 심리에 침투하고 있다고 본다.
트레이더 관점의 구체적 헤지 전략 자체를 디테일하게 제시하진 않지만, 그의 논리는 “단기 하방을 막는 포지션(풋/헤지) 수요는 자연스럽고, 장기는 정책/인프라 순풍을 보고 콜을 쌓는 것도 자연스럽다”는 쪽에 가깝다.
21:59 How tokenized assets and 24/7 markets are reshaping weekend trading
비트코인이 주말에 “유일하게 거래되는 자산이라 과도하게 맞는다”는 오래된 논점을, 24/7로 거래되는 토큰화 자산/온체인 파생이 커지면 바뀔 수 있는지 토론한다. 하딕은 주말 동안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고, 특히 원유·은(silver) 등 커머더티 퍼프(perps) 거래가 두드러졌다고 말한다. 실제로 은이 한때 “24시간 거래량의 1/3을 하이퍼리퀴드가 차지”할 정도로 온체인 파생의 존재감이 커졌다는 예를 든다.
다만 토큰화 주식은 구조적 제약이 크다고 본다. 핵심은 “마켓메이커가 주말에 헤지를 어디서 하느냐” 문제다. 그래서 tradeXYZ 같은 곳은 주말 변동폭을 ±10%로 제한하는 ‘버퍼’를 두기도 하는데, 이는 주말에 원자산(미국 주식시장)이 닫혀 있으면 갭 리스크가 커지고, 작은 충격이 대규모 강제청산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의 토큰화 주식이 대체로 SPV 래퍼(특수목적기구를 통해 원자산을 보유하고 온체인에 대표증표를 발행) 구조라서 상환/차익거래가 즉시 매끄럽지 않고 “스케일이 어려운, 클렁키한(비효율적) 구조”라고 비판한다.
대안으로는 (1) 글로벌 시장에서 24/5~24/7에 가까운 커머더티·금리·FX류 파생이 먼저 성장하고, (2) 궁극적으로는 “주식 자체가 온체인에 네이티브 발행”되어 1차시장(발행/등록)부터 온체인으로 붙는 모델이 더 확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26:49 One or two markets or signals to watch over the next few days
하딕은 차트보다 “전쟁이 길어질지/빨리 디에스컬레이션 될지”를 가르는 뉴스 플로우가 핵심이라고 본다. 구체적 관찰 지표로는 (1) 유가가 $100에 가까워지는지(공급망/운송 차질이 구조화되는 신호), (2) 금리 커브(디에스컬레이션 기대 변화가 가장 빠르게 반영될 가능성), (3) 트럼프·이스라엘 측 메시지 톤(확전, 미군 인명피해, 공습 확대 등)이 지속되는지 등을 꼽는다. 결론은 유가 급등과 장기전 시그널이 강화되면 “크립토 포함 모든 리스크 자산에 부담”이라는 시나리오다.
전쟁 뉴스가 터지자 비트코인은 약 6.3만 달러까지 급락했다가 미장 월요일 세션 중 약 7만 달러 부근으로 회복했고, S&P 선물도 큰 폭 하락 후 되돌림이 나왔다. 하딕은 이를 “시장이 아직 절벽으로 무너질 정도의 공포는 아니지만, 매우 조심스러운 상태”로 해석한다. 특히 비트코인이 주말에 상대적으로 버틴 점을 긍정적으로 보는데, 과거처럼 레버리지·단기 자금이 일시에 던지는 시장이 아니라 “남아 있는 홀더가 더 장기 지향적”일 수 있다는 신호로 본다(=남은 매도 압력이 제한적). 다만 “주식이 본격 조정(예: S&P 10~15% 하락)을 받으면 비트코인도 버티기 어렵다”는 단서를 강하게 붙인다. 즉, 이번 반등이 ‘독립적 안전자산화’라기보다 ‘리스크 자산 전반의 되돌림’일 가능성을 열어둔다.
또한 트럼프가 “최소 4주” 언급을 하면서 갈등 장기화 확률이 커졌고, 호르무즈 해협·유조선(탱커) 리스크가 현실화되면 유가발 인플레이션이 재점화되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처음엔 “지도부 제거→빠른 종료” 내러티브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 전제가 흔들리고 있다고 본다.
04:09 The confusing rate signal: what it means that yields went up while the dollar rises
달러가 오르는데도 미 10년물 금리가 함께 오르는(=채권가격 하락) 비정형 조합은 시장이 “인플레이션 가속”을 우려한다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고 본다. 동시에 성장 둔화·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도 함께 가격에 반영되는 구간이라, 서로 다른 시장 참여자들이 각기 다른 결론으로 포지셔닝하며 혼란이 커졌다는 진단이다.
혼란의 촉매로는 (1) 연준 인선 변수(케빈 워시 언급: 매파 발언 이력 vs 행정부와의 거리, 정치적 압력에 굴복해 인하할지 여부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 (2) 대법원 AIPA 판결로 관세 부과의 법적 정당성이 흔들린 뒤 트럼프가 다른 법적 근거로 관세를 ‘최대 180일·15%’까지 밀어붙이려는 움직임 등을 든다. 즉, 금리·달러·관세·전쟁이 동시에 얽히며 “기대 인플레, 성장, 정책 신뢰”가 서로 충돌하는 국면이라는 것이다.
07:44 Why Rob says crypto's long-term outlook is the best it's ever been
하딕은 단기 매크로 리스크(전쟁 장기화, 주식 조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크립토 셋업은 역대 최고”라고 단언한다. 근거는 크게 세 축이다.
첫째, 월가/제도권이 토큰화 자산·스테이블코인·온체인 결제 레일에 점점 더 깊게 들어오면서, “온체인에서 실물 경제 활동이 증가”할 토대가 커지고 있다는 점. 둘째, DeFi가 단순 현물/DEX를 넘어 “파생·금리·레버리지 인프라”로 진화하며 실제 사용성을 확보하는 중이라는 점(뒤에서 하이퍼리퀴드 사례로 연결). 셋째, 미국의 시장구조 법안(Clarity Act) 등 규제 명확화가 현실화되면, 토큰 발행/거래/수탁/스테이블코인 비즈니스가 제도권 자본과 더 넓게 결합할 수 있다는 정책 모멘텀이다.
다만 그는 “롱테일 토큰의 구조적 문제(펀더멘털/수익/가치평가)”는 별개로 남아 있다고 선을 긋는다. 즉 ‘크립토 전체’가 아니라, 인프라·스테이블코인·토큰화 레일처럼 현금흐름 또는 사용성 기반 섹터가 유리해지는 장기 국면이라는 뉘앙스다.
18:48 Downside protection: is the market mispricing Iran risk, and what can traders actually do?
진행자가 데리빗 옵션 흐름(단기적으로 6만 달러 풋 OI가 두드러지고, 월말/중장기로 갈수록 9~10만 달러 콜이 우세)을 언급하며 “단기 방어-장기 낙관” 구조를 질문하자, 하딕은 “현재 가격은 대체로 합리적”이라고 본다. 이유는 이란만의 리스크가 아니라 관세·AI·고용·금리 같은 변수들이 동시에 얽혀 있어, 특정 요인 하나만을 분리해 ‘오버/언더 프라이싱’을 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는 시장의 취약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S&P가 소규모/비주류성 보고서(대중적으로 압도적 권위를 가진 리포트가 아닌데도) 한 번에 3% 출렁”했던 장면을 들며, 현재는 신뢰/확률이 아닌 ‘내러티브 충격’에도 포지션이 빠르게 청산될 수 있는 국면임을 강조한다. 여기에 “Block이 인력 40% 감축을 발표했다”는 언급을 덧붙이며(정확한 사실관계와 별개로), AI/자동화가 고용과 소비에 미칠 수 있는 충격이 장기 리스크로 시장 심리에 침투하고 있다고 본다.
트레이더 관점의 구체적 헤지 전략 자체를 디테일하게 제시하진 않지만, 그의 논리는 “단기 하방을 막는 포지션(풋/헤지) 수요는 자연스럽고, 장기는 정책/인프라 순풍을 보고 콜을 쌓는 것도 자연스럽다”는 쪽에 가깝다.
21:59 How tokenized assets and 24/7 markets are reshaping weekend trading
비트코인이 주말에 “유일하게 거래되는 자산이라 과도하게 맞는다”는 오래된 논점을, 24/7로 거래되는 토큰화 자산/온체인 파생이 커지면 바뀔 수 있는지 토론한다. 하딕은 주말 동안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고, 특히 원유·은(silver) 등 커머더티 퍼프(perps) 거래가 두드러졌다고 말한다. 실제로 은이 한때 “24시간 거래량의 1/3을 하이퍼리퀴드가 차지”할 정도로 온체인 파생의 존재감이 커졌다는 예를 든다.
다만 토큰화 주식은 구조적 제약이 크다고 본다. 핵심은 “마켓메이커가 주말에 헤지를 어디서 하느냐” 문제다. 그래서 tradeXYZ 같은 곳은 주말 변동폭을 ±10%로 제한하는 ‘버퍼’를 두기도 하는데, 이는 주말에 원자산(미국 주식시장)이 닫혀 있으면 갭 리스크가 커지고, 작은 충격이 대규모 강제청산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의 토큰화 주식이 대체로 SPV 래퍼(특수목적기구를 통해 원자산을 보유하고 온체인에 대표증표를 발행) 구조라서 상환/차익거래가 즉시 매끄럽지 않고 “스케일이 어려운, 클렁키한(비효율적) 구조”라고 비판한다.
대안으로는 (1) 글로벌 시장에서 24/5~24/7에 가까운 커머더티·금리·FX류 파생이 먼저 성장하고, (2) 궁극적으로는 “주식 자체가 온체인에 네이티브 발행”되어 1차시장(발행/등록)부터 온체인으로 붙는 모델이 더 확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26:49 One or two markets or signals to watch over the next few days
하딕은 차트보다 “전쟁이 길어질지/빨리 디에스컬레이션 될지”를 가르는 뉴스 플로우가 핵심이라고 본다. 구체적 관찰 지표로는 (1) 유가가 $100에 가까워지는지(공급망/운송 차질이 구조화되는 신호), (2) 금리 커브(디에스컬레이션 기대 변화가 가장 빠르게 반영될 가능성), (3) 트럼프·이스라엘 측 메시지 톤(확전, 미군 인명피해, 공습 확대 등)이 지속되는지 등을 꼽는다. 결론은 유가 급등과 장기전 시그널이 강화되면 “크립토 포함 모든 리스크 자산에 부담”이라는 시나리오다.
29:58 What the war means for crypto hub Dubai, with Token2049 on the horizon
두바이는 규제 친화·컨퍼런스(Token2049)·거점화로 크립토 허브 역할을 해왔는데, 전쟁이 확전되면 허브 지위가 흔들릴 수 있는지 논한다. 하딕은 팜 주메이라의 페어몬트(Fairmont) 피격은 “미사일 요격 잔해(debris)” 가능성이 크다고 보면서도, 이란 국영매체가 “미국 자산/인력이 호텔로 이동했다”는 내러티브를 퍼뜨린 점을 들어 정보전·프로파간다로 진실 판별이 어렵다고 말한다(그는 X가 정보 속도는 빠르지만 가짜/선전도 많아 다각도 교차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
두바이/아부다비(ADGM 포함)의 토큰화·스타트업 생태계 모멘텀은 전쟁이 단기에 끝나면 유지될 수 있으나, 갈등이 수주~수개월 이어지고 주변 지역 타격이 확대되면 (1) 엑스팻 커뮤니티 위축, (2) 기업/인재 이동 감소, (3) 대형 이벤트 취소 가능성으로 단기 충격이 크다고 본다. 특히 Token2049는 “4주 후에도 전쟁이 계속되면 개최 가능성이 매우 낮아질 것”이라는 현실적 전망을 내놓는다.
34:13 Whether banks can ever accept a yield compromise on stablecoins for the Clarity Act
Clarity Act는 하원 통과 후 상원에서의 마크업 과정에서 “스테이블코인 수익(준이자 성격)을 최종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것”을 제한하는 조항이 갈등의 중심이 됐다. 하딕은 업계 반발(특히 코인베이스의 강한 문제제기)로 협상이 과열됐고, 백악관 라운드테이블이 여러 차례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다. 주된 병목은 “은행 로비가 강경”하다는 점이며, 업계·백악관 측은 어느 정도 중간지점을 찾았으나 은행권이 문을 안 들어온 상태라는 뉘앙스다.
그가 제시하는 ‘타협 가능한 중간지대’는 다음과 같다. (1) 발행사가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프로그래머블하게 직접 이자(수익)를 지급하는 것은 은행/머니마켓펀드/증권 규제 논쟁을 촉발하므로 제한될 수 있다. 하지만 (2) 발행사↔플랫폼(예: Circle↔Coinbase) 간 수익쉐어(Revenue share) 는 허용하고, (3) 플랫폼이 그 수익으로 리워드/캐시백/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왜냐하면 이것까지 막으면 현 핀테크의 비즈니스 모델을 ‘현상유지’가 아니라 ‘퇴행(regressive)’시키는 결과가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추가로 그는 OCC(통화감독청) 가이던스가 “스테이블코인 수익의 소비자 환원”을 폭넓게 막는 방향이면, 설령 Clarity에서 중간합의가 나도 규제 집행에서 다시 막힐 수 있어 “입법+행정 양면에서 싸워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45:52 Whether any provisions for ethics will make it into the bill
민주당이 요구하는 ‘윤리(ethics) 조항’이 법안 통과의 마지막 관문이 될 수 있다는 질문에, 하딕은 “협상 순서상 윤리 조항은 후순위”라고 말한다. 먼저 수익/개발자 보호/토큰화 래퍼 취급(담보로서의 효율 등) 같은 핵심 실무 쟁점을 풀어야 하고, 그 다음 민주당을 만족시킬 최소한의 윤리 언어를 조정하는 단계로 간다는 것이다.
그는 백악관 협상 실무(패트릭 호이 등)가 초기엔 강경한 포지션을 취하더라도, 실제론 일부 조정 여지가 있는 것으로 “읽힌다(read between the lines)”고 말한다. 다만 엘리자베스 워런 같은 강경파를 만족시키는 수준은 어렵고, “일부 민주당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문구로 타협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그는 시한을 “메모리얼 데이 전후”로 보며, 그때까지 표결 트랙에 못 올리면 정치 일정상 급격히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48:05 Why Dragonfly raised $650 million now and what they’re betting on
드래곤플라이는 4호 펀드로 6.5억 달러를 조성했다(목표 5억, 하드캡 6.5억을 채움). 하딕은 VC의 정석은 “시장 좋을 때 펀드레이즈, 시장 나쁠 때 투자”인데 실제 업계는 반대로 움직이기 쉽다고 지적하며, 자신들은 상대적으로 투자 적기(가격/경쟁 완화) 국면에 자금을 배치하려 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대형 펀드의 함정도 언급한다. 펀드가 지나치게 커지면(수십억 달러) 투자처를 넓히거나(다른 버티컬로 확장) 기준을 낮춰야 해서, 결과적으로 수익률이 희석될 수 있다는 것. 그는 “VC는 2% 관리보수 게임(자산운용사화) vs 20% 캐리 게임(수익률 집중) 중 선택해야 한다”는 프레이밍으로, 드래곤플라이는 운용규모를 제한해 리턴을 방어하려는 쪽이라고 말한다.
투자 테마는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금융 레일의 온체인화, DeFi 파생/금리 상품(하이퍼리퀴드 같은 PMF 확인 사례), 그리고 실험적으로 크립토×AI 교차영역까지를 포함한다. 하딕은 현재 빌드 관점에서 가장 흥미로운 프론티어는 “AI/로보틱스, 바이오테크, 그리고 크립토(특히 금융 제품)” 정도로 압축된다고 보며, 그 중 크립토의 정책·제도·수요 측 순풍이 강해졌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다.
https://youtu.be/mXGDt1radY0 2시간 전 업로드 됨
두바이는 규제 친화·컨퍼런스(Token2049)·거점화로 크립토 허브 역할을 해왔는데, 전쟁이 확전되면 허브 지위가 흔들릴 수 있는지 논한다. 하딕은 팜 주메이라의 페어몬트(Fairmont) 피격은 “미사일 요격 잔해(debris)” 가능성이 크다고 보면서도, 이란 국영매체가 “미국 자산/인력이 호텔로 이동했다”는 내러티브를 퍼뜨린 점을 들어 정보전·프로파간다로 진실 판별이 어렵다고 말한다(그는 X가 정보 속도는 빠르지만 가짜/선전도 많아 다각도 교차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
두바이/아부다비(ADGM 포함)의 토큰화·스타트업 생태계 모멘텀은 전쟁이 단기에 끝나면 유지될 수 있으나, 갈등이 수주~수개월 이어지고 주변 지역 타격이 확대되면 (1) 엑스팻 커뮤니티 위축, (2) 기업/인재 이동 감소, (3) 대형 이벤트 취소 가능성으로 단기 충격이 크다고 본다. 특히 Token2049는 “4주 후에도 전쟁이 계속되면 개최 가능성이 매우 낮아질 것”이라는 현실적 전망을 내놓는다.
34:13 Whether banks can ever accept a yield compromise on stablecoins for the Clarity Act
Clarity Act는 하원 통과 후 상원에서의 마크업 과정에서 “스테이블코인 수익(준이자 성격)을 최종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것”을 제한하는 조항이 갈등의 중심이 됐다. 하딕은 업계 반발(특히 코인베이스의 강한 문제제기)로 협상이 과열됐고, 백악관 라운드테이블이 여러 차례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다. 주된 병목은 “은행 로비가 강경”하다는 점이며, 업계·백악관 측은 어느 정도 중간지점을 찾았으나 은행권이 문을 안 들어온 상태라는 뉘앙스다.
그가 제시하는 ‘타협 가능한 중간지대’는 다음과 같다. (1) 발행사가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프로그래머블하게 직접 이자(수익)를 지급하는 것은 은행/머니마켓펀드/증권 규제 논쟁을 촉발하므로 제한될 수 있다. 하지만 (2) 발행사↔플랫폼(예: Circle↔Coinbase) 간 수익쉐어(Revenue share) 는 허용하고, (3) 플랫폼이 그 수익으로 리워드/캐시백/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왜냐하면 이것까지 막으면 현 핀테크의 비즈니스 모델을 ‘현상유지’가 아니라 ‘퇴행(regressive)’시키는 결과가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추가로 그는 OCC(통화감독청) 가이던스가 “스테이블코인 수익의 소비자 환원”을 폭넓게 막는 방향이면, 설령 Clarity에서 중간합의가 나도 규제 집행에서 다시 막힐 수 있어 “입법+행정 양면에서 싸워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45:52 Whether any provisions for ethics will make it into the bill
민주당이 요구하는 ‘윤리(ethics) 조항’이 법안 통과의 마지막 관문이 될 수 있다는 질문에, 하딕은 “협상 순서상 윤리 조항은 후순위”라고 말한다. 먼저 수익/개발자 보호/토큰화 래퍼 취급(담보로서의 효율 등) 같은 핵심 실무 쟁점을 풀어야 하고, 그 다음 민주당을 만족시킬 최소한의 윤리 언어를 조정하는 단계로 간다는 것이다.
그는 백악관 협상 실무(패트릭 호이 등)가 초기엔 강경한 포지션을 취하더라도, 실제론 일부 조정 여지가 있는 것으로 “읽힌다(read between the lines)”고 말한다. 다만 엘리자베스 워런 같은 강경파를 만족시키는 수준은 어렵고, “일부 민주당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문구로 타협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그는 시한을 “메모리얼 데이 전후”로 보며, 그때까지 표결 트랙에 못 올리면 정치 일정상 급격히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48:05 Why Dragonfly raised $650 million now and what they’re betting on
드래곤플라이는 4호 펀드로 6.5억 달러를 조성했다(목표 5억, 하드캡 6.5억을 채움). 하딕은 VC의 정석은 “시장 좋을 때 펀드레이즈, 시장 나쁠 때 투자”인데 실제 업계는 반대로 움직이기 쉽다고 지적하며, 자신들은 상대적으로 투자 적기(가격/경쟁 완화) 국면에 자금을 배치하려 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대형 펀드의 함정도 언급한다. 펀드가 지나치게 커지면(수십억 달러) 투자처를 넓히거나(다른 버티컬로 확장) 기준을 낮춰야 해서, 결과적으로 수익률이 희석될 수 있다는 것. 그는 “VC는 2% 관리보수 게임(자산운용사화) vs 20% 캐리 게임(수익률 집중) 중 선택해야 한다”는 프레이밍으로, 드래곤플라이는 운용규모를 제한해 리턴을 방어하려는 쪽이라고 말한다.
투자 테마는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금융 레일의 온체인화, DeFi 파생/금리 상품(하이퍼리퀴드 같은 PMF 확인 사례), 그리고 실험적으로 크립토×AI 교차영역까지를 포함한다. 하딕은 현재 빌드 관점에서 가장 흥미로운 프론티어는 “AI/로보틱스, 바이오테크, 그리고 크립토(특히 금융 제품)” 정도로 압축된다고 보며, 그 중 크립토의 정책·제도·수요 측 순풍이 강해졌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다.
https://youtu.be/mXGDt1radY0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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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Crypto Has 'a Good Setup' for the Long Term Right Now: Bits + Bips
A major war broke out in the Middle East, but Bitcoin didn’t break. One veteran investor says that price action reveals something important about where crypto stand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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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s + B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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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s + Bips…
Why Crypto Is the Next Alternative Asset Class with Hunter Horsley
The Rollup
3줄 요약
1. Hunter Horsley는 AI를 “멈추지 않는 화물열차”로 규정하며, 투자자·기업 모두 ‘피하거나 막는’ 게 아니라 ‘올라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본다.
2. 크립토의 4년 사이클은 “틀렸다”기보다 시장 참여자들의 집단기억 때문에 다시 작동할 수 있는 ‘자기실현적 예언’이 되었고, 실제로는 매크로 유동성 사이클과 더 강하게 얽혀 있다고 진단한다.
3. 기관의 크립토 익스포저는 지금은 대체로 2% 수준이지만, “바쁜 조직의 현실” 때문에 3~10%(실무적으로는 5~10%)로 커질 공산이 크다고 본다.
00:00 Intro
진행자(Robbie, Andy)는 디지털 자산을 2017년부터 접해온 배경을 소개하고, Bitwise CEO Hunter Horsley를 초대해 ‘레거시 금융과 디파이의 접점’이라는 쇼의 기조를 강조한다. Hunter는 Bitwise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약 200명 규모로 성장했고, 뉴욕이 최대 오피스(그 다음 런던, SF)라고 밝히며 “기관 시대의 크립토”라는 큰 전환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The Rollup
3줄 요약
1. Hunter Horsley는 AI를 “멈추지 않는 화물열차”로 규정하며, 투자자·기업 모두 ‘피하거나 막는’ 게 아니라 ‘올라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본다.
2. 크립토의 4년 사이클은 “틀렸다”기보다 시장 참여자들의 집단기억 때문에 다시 작동할 수 있는 ‘자기실현적 예언’이 되었고, 실제로는 매크로 유동성 사이클과 더 강하게 얽혀 있다고 진단한다.
3. 기관의 크립토 익스포저는 지금은 대체로 2% 수준이지만, “바쁜 조직의 현실” 때문에 3~10%(실무적으로는 5~10%)로 커질 공산이 크다고 본다.
00:00 Intro
진행자(Robbie, Andy)는 디지털 자산을 2017년부터 접해온 배경을 소개하고, Bitwise CEO Hunter Horsley를 초대해 ‘레거시 금융과 디파이의 접점’이라는 쇼의 기조를 강조한다. Hunter는 Bitwise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약 200명 규모로 성장했고, 뉴욕이 최대 오피스(그 다음 런던, SF)라고 밝히며 “기관 시대의 크립토”라는 큰 전환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00:55 Bitwise's Take on AI & The Freight Train Analogy
Hunter는 AI를 최근 가장 중요한 메가트렌드 중 하나로 보면서, 존경하는 투자자의 말을 빌려 “화물열차를 보면 올라타는 방법을 찾고, 절대 앞을 가로막지 말라”는 비유를 제시한다. 핵심은 AI의 전개 순서(누가 승자가 되고 어떤 산업이 재평가될지)가 완전히 명확하진 않지만, 열차 자체는 멈추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관 투자자 관점에서는 이 불확실성이 ‘비관’이 아니라 ‘낙관 속의 대기’로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예컨대 AI가 기업 경쟁지형을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가 큰데도, 바로 지금은 의미 있는 리스크 오프가 발생하면서 Salesforce, CrowdStrike 등 기존 소프트웨어/보안 대표주가 최근 2개월 동안 크게 밀렸다는 식의 흐름이다. 그는 Bitwise가 약 150억 달러를 운용하며 은행·WM(Wealth Management)·헤지펀드·패밀리오피스 등과 대화하는데, 이들이 AI·연준 인사(케빈 워시)·지정학·관세 등 복합 이슈를 동시에 처리하느라 ‘확신을 늦추는’ 국면이 있다고 전한다. “샌프란시스코 집들이 곧 모두 다시 칠해질 건데 지금 당장 어느 집을 사겠냐”라는 비유로, 색(귀결)을 보고 결정하려는 대기 심리를 설명한다.
03:45 How Hunter Uses AI in His Workflows
개인적으로는 AI를 “구글 검색처럼” 쓰는 수준이라고 솔직히 말하지만, 회사 차원에서는 내부 운영 자동화에서 체감 효과가 크다고 강조한다. 핵심은 내부 툴의 ROI 계산이 AI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주당 3시간 절약” 같은 업무를 자동화하려면 엔지니어가 한 달을 써야 해서 손익분기까지 시간이 너무 길었지만, 이제는 AI 덕분에 3일 만에 내부 툴을 만들 수 있어 ‘작은 자동화’도 경제성이 생겼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Bitwise는 주당 단일~두 자릿수 시간(10~수십 시간)을 절감하는 내부 툴을 여러 개 구축했고, 정확도·신뢰성 측면에서도 개선이 있었다고 한다. 리서처·운용사 관점에서 보면, 이 발언은 AI가 알파 생성보다도 먼저 “운영 레버리지(operating leverage)와 비용구조”를 재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05:27 Bitwise's Four Business Lines & Institutional Journey
Hunter는 Bitwise가 크립토를 바라보는 프레임을 “새로운 대체자산(Alternative Asset Class)의 탄생”으로 규정한다. 크립토 커뮤니티가 결제 레일(금융서비스), 주권/검열저항(사회정치), 앱/유저(기술) 등 서로 다른 언어로 말하며 ‘서로 대화가 어긋나는’ 현상이 크립토를 매혹적이면서도 혼란스럽게 만든다고 전제한 뒤, Bitwise는 그중에서도 대체자산 프레임에 베팅해 왔다고 정리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KKR 창업자 Henry Kravis와의 일화를 든다. 1971년 첫 펀드(25M달러)를 “부트스트랩 인수 펀드”라고 불렀던 이유가 ‘프라이빗에쿼티’라는 용어를 아직 만들기 전이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인데, Hunter는 여기서 “대체자산은 누군가 이름을 붙이고(개념화), 위험해 보이는 단계(레버리지바이아웃/정크본드)를 거쳐, 결국 포트폴리오의 표준 구성요소(PE/하이일드)로 편입된다”는 역사적 패턴을 끌어온다. 정크본드가 하이일드로, 논뱅크 렌딩이 크레딧(사모신용)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크립토도 백워터 → 위험자산 → 성숙 자산군의 경로를 밟는다는 주장이다. Bitwise의 역할은 이 자산군에 “목적 맞춤형 인프라와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정리한다.
Bitwise의 4개 비즈니스 라인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 (1) 미국 ETF: 비트코인 ETF(BITB), 크립토 인덱스 ETF(상위 10, 세계 최대 규모라고 언급), 크립토 기업 주식 ETF(BITQ: Coinbase, Galaxy 등)
- (2) 유럽 ETP: 예로 Near 스테이킹 ETP(유럽에서 제공)
- (3) Alpha(수익 전략): 예컨대 2,500만~1억 달러 규모 BTC를 보유한 투자자에게, 코인을 대여하지 않고(카운터파티 리스크를 키우지 않고) 커스터디는 그대로 둔 채 옵션 전략으로 연 4~10%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를 제공
- (4) 온체인 솔루션: 스테이킹, 그리고 최근에는 “볼트 큐레이션(vault curation)” 등으로 수십억 달러 고객자산을 운용
그는 기관이 크립토에 덜 참여하는 가장 큰 이유를 “반대해서가 아니라 그냥 바쁘기 때문”이라고 단순화한다. 그래서 Bitwise의 미션은 복잡한 시장을 ‘접근 가능한 경로’로 단순화하는 것이며, 실제로 어떤 은행 고객은 비트코인 ETF로 시작해 이더리움·솔라나 ETF로 확장했고, 이제는 온체인 볼트를 쓰려는 단계로 이동 중이라고 ‘기관의 여정(journey)’ 사례를 든다.
09:37 Is the Four-Year Cycle Dead?
진행자들이 “기관들이 4년 사이클은 끝났다고 말했는데, 지금은 다시 사이클처럼 보인다”고 찌르자 Hunter는 원래 Bitwise의 관점이 “시장 구조가 너무 바뀌어서 4년 사이클은 예측력이 떨어진(deprecated) 모델”이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최근에는 사이클이 자기실현적 예언이 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즉, 많은 참여자가 “사이클이 올 것”을 전제하고 포지셔닝·리스크 관리·심리 반응을 하면서 결과적으로 그것이 현실이 되는 메커니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그는 최근 하락을 ‘크립토 고유 사이클’로 보기보다 매크로/유동성·리스크 자산 전반의 디레버리징으로 해석하는 시각을 강조한다. 예시로 “어떤 10억 달러 규모 WM의 불안은 크립토 때문이 아니라, 주식이 크게 빠지기 때문”이라는 일화를 공유한다. 대부분 기관에게 크립토는 전체의 2%에 불과하고, 감정과 의사결정은 80%를 차지하는 전통자산(주식/채권) 변동에 더 지배된다는 논리다. 그는 Microsoft가 2개월 만에 기업가치가 25~30% 줄어든 사례를 들며 “그럼 MS가 갑자기 30% 덜 가치 있는 회사가 된 거냐”는 식으로, 시장 가격은 종종 펀더멘털보다 포지셔닝/할인율/리스크 프리미엄 변화의 함수임을 암시한다.
또한 연초 급락이 있어도 연간으로는 반등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예로 전년도에도 103k → 72k로 큰 조정이 있었지만 이후 분기에 크게 올랐다는 흐름을 언급하며, 아직 연초의 변동만으로 ‘사이클의 사망/부활’을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본다.
12:05 The Sentiment Gap: Natives vs. Institutions
Hunter는 2026년(대화 맥락상 “앞으로 2년”)의 크립토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로 참여자 군집의 분리(bifurcation)를 지목한다. 오랜 크립토 네이티브 커뮤니티와 기관·기업 커뮤니티가 서로 다른 정보 흐름 속에서 완전히 다른 결론을 낼 수 있고, 이 간극이 “지금까지 본 적 없을 정도로 크다”고 말한다.
특히 가격을 좌우하는 핵심은 “어느 커뮤니티가 더 많은 자산을 들고 있느냐”인데, 그는 기관·전통 자본이 여전히 대부분의 공급을 보유한다고 강조한다. 예로 IBIT(블랙록 비트코인 ETF)가 역사적으로 빠르게 성장했지만 규모는 약 600억 달러이고,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그가 언급한 수치로 1조 달러) 대비 아직 상당 부분(약 9,400억 달러)이 ETF 바깥(전통 보유자/기관 포함) 커뮤니티에 있다는 식의 계산을 제시한다. 그래서 이 ‘큰 손’ 커뮤니티가 10%만 매도해도 IBIT “1.5개 분량”의 매도 압력이 생겨, ETF 자금 유입만으로는 상쇄가 어려울 수 있다는 구조적 설명을 붙인다.
동시에 네이티브는 더 빠르고 심리 기반으로 움직이며, 기관은 더 느리지만 보유량이 크고 공개적으로 행동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고 대비한다. 결론적으로 “기관이 팔면 시장이 무겁고, 기관이 팔지 않으면(또는 매도 압력이 멈추면) 네이티브가 살 수 있는 유통 물량이 급격히 줄어든다”는 수급 논리를 정리한다.
Hunter는 AI를 최근 가장 중요한 메가트렌드 중 하나로 보면서, 존경하는 투자자의 말을 빌려 “화물열차를 보면 올라타는 방법을 찾고, 절대 앞을 가로막지 말라”는 비유를 제시한다. 핵심은 AI의 전개 순서(누가 승자가 되고 어떤 산업이 재평가될지)가 완전히 명확하진 않지만, 열차 자체는 멈추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관 투자자 관점에서는 이 불확실성이 ‘비관’이 아니라 ‘낙관 속의 대기’로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예컨대 AI가 기업 경쟁지형을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가 큰데도, 바로 지금은 의미 있는 리스크 오프가 발생하면서 Salesforce, CrowdStrike 등 기존 소프트웨어/보안 대표주가 최근 2개월 동안 크게 밀렸다는 식의 흐름이다. 그는 Bitwise가 약 150억 달러를 운용하며 은행·WM(Wealth Management)·헤지펀드·패밀리오피스 등과 대화하는데, 이들이 AI·연준 인사(케빈 워시)·지정학·관세 등 복합 이슈를 동시에 처리하느라 ‘확신을 늦추는’ 국면이 있다고 전한다. “샌프란시스코 집들이 곧 모두 다시 칠해질 건데 지금 당장 어느 집을 사겠냐”라는 비유로, 색(귀결)을 보고 결정하려는 대기 심리를 설명한다.
03:45 How Hunter Uses AI in His Workflows
개인적으로는 AI를 “구글 검색처럼” 쓰는 수준이라고 솔직히 말하지만, 회사 차원에서는 내부 운영 자동화에서 체감 효과가 크다고 강조한다. 핵심은 내부 툴의 ROI 계산이 AI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주당 3시간 절약” 같은 업무를 자동화하려면 엔지니어가 한 달을 써야 해서 손익분기까지 시간이 너무 길었지만, 이제는 AI 덕분에 3일 만에 내부 툴을 만들 수 있어 ‘작은 자동화’도 경제성이 생겼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Bitwise는 주당 단일~두 자릿수 시간(10~수십 시간)을 절감하는 내부 툴을 여러 개 구축했고, 정확도·신뢰성 측면에서도 개선이 있었다고 한다. 리서처·운용사 관점에서 보면, 이 발언은 AI가 알파 생성보다도 먼저 “운영 레버리지(operating leverage)와 비용구조”를 재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05:27 Bitwise's Four Business Lines & Institutional Journey
Hunter는 Bitwise가 크립토를 바라보는 프레임을 “새로운 대체자산(Alternative Asset Class)의 탄생”으로 규정한다. 크립토 커뮤니티가 결제 레일(금융서비스), 주권/검열저항(사회정치), 앱/유저(기술) 등 서로 다른 언어로 말하며 ‘서로 대화가 어긋나는’ 현상이 크립토를 매혹적이면서도 혼란스럽게 만든다고 전제한 뒤, Bitwise는 그중에서도 대체자산 프레임에 베팅해 왔다고 정리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KKR 창업자 Henry Kravis와의 일화를 든다. 1971년 첫 펀드(25M달러)를 “부트스트랩 인수 펀드”라고 불렀던 이유가 ‘프라이빗에쿼티’라는 용어를 아직 만들기 전이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인데, Hunter는 여기서 “대체자산은 누군가 이름을 붙이고(개념화), 위험해 보이는 단계(레버리지바이아웃/정크본드)를 거쳐, 결국 포트폴리오의 표준 구성요소(PE/하이일드)로 편입된다”는 역사적 패턴을 끌어온다. 정크본드가 하이일드로, 논뱅크 렌딩이 크레딧(사모신용)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크립토도 백워터 → 위험자산 → 성숙 자산군의 경로를 밟는다는 주장이다. Bitwise의 역할은 이 자산군에 “목적 맞춤형 인프라와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정리한다.
Bitwise의 4개 비즈니스 라인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 (1) 미국 ETF: 비트코인 ETF(BITB), 크립토 인덱스 ETF(상위 10, 세계 최대 규모라고 언급), 크립토 기업 주식 ETF(BITQ: Coinbase, Galaxy 등)
- (2) 유럽 ETP: 예로 Near 스테이킹 ETP(유럽에서 제공)
- (3) Alpha(수익 전략): 예컨대 2,500만~1억 달러 규모 BTC를 보유한 투자자에게, 코인을 대여하지 않고(카운터파티 리스크를 키우지 않고) 커스터디는 그대로 둔 채 옵션 전략으로 연 4~10%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를 제공
- (4) 온체인 솔루션: 스테이킹, 그리고 최근에는 “볼트 큐레이션(vault curation)” 등으로 수십억 달러 고객자산을 운용
그는 기관이 크립토에 덜 참여하는 가장 큰 이유를 “반대해서가 아니라 그냥 바쁘기 때문”이라고 단순화한다. 그래서 Bitwise의 미션은 복잡한 시장을 ‘접근 가능한 경로’로 단순화하는 것이며, 실제로 어떤 은행 고객은 비트코인 ETF로 시작해 이더리움·솔라나 ETF로 확장했고, 이제는 온체인 볼트를 쓰려는 단계로 이동 중이라고 ‘기관의 여정(journey)’ 사례를 든다.
09:37 Is the Four-Year Cycle Dead?
진행자들이 “기관들이 4년 사이클은 끝났다고 말했는데, 지금은 다시 사이클처럼 보인다”고 찌르자 Hunter는 원래 Bitwise의 관점이 “시장 구조가 너무 바뀌어서 4년 사이클은 예측력이 떨어진(deprecated) 모델”이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최근에는 사이클이 자기실현적 예언이 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즉, 많은 참여자가 “사이클이 올 것”을 전제하고 포지셔닝·리스크 관리·심리 반응을 하면서 결과적으로 그것이 현실이 되는 메커니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그는 최근 하락을 ‘크립토 고유 사이클’로 보기보다 매크로/유동성·리스크 자산 전반의 디레버리징으로 해석하는 시각을 강조한다. 예시로 “어떤 10억 달러 규모 WM의 불안은 크립토 때문이 아니라, 주식이 크게 빠지기 때문”이라는 일화를 공유한다. 대부분 기관에게 크립토는 전체의 2%에 불과하고, 감정과 의사결정은 80%를 차지하는 전통자산(주식/채권) 변동에 더 지배된다는 논리다. 그는 Microsoft가 2개월 만에 기업가치가 25~30% 줄어든 사례를 들며 “그럼 MS가 갑자기 30% 덜 가치 있는 회사가 된 거냐”는 식으로, 시장 가격은 종종 펀더멘털보다 포지셔닝/할인율/리스크 프리미엄 변화의 함수임을 암시한다.
또한 연초 급락이 있어도 연간으로는 반등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예로 전년도에도 103k → 72k로 큰 조정이 있었지만 이후 분기에 크게 올랐다는 흐름을 언급하며, 아직 연초의 변동만으로 ‘사이클의 사망/부활’을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본다.
12:05 The Sentiment Gap: Natives vs. Institutions
Hunter는 2026년(대화 맥락상 “앞으로 2년”)의 크립토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로 참여자 군집의 분리(bifurcation)를 지목한다. 오랜 크립토 네이티브 커뮤니티와 기관·기업 커뮤니티가 서로 다른 정보 흐름 속에서 완전히 다른 결론을 낼 수 있고, 이 간극이 “지금까지 본 적 없을 정도로 크다”고 말한다.
특히 가격을 좌우하는 핵심은 “어느 커뮤니티가 더 많은 자산을 들고 있느냐”인데, 그는 기관·전통 자본이 여전히 대부분의 공급을 보유한다고 강조한다. 예로 IBIT(블랙록 비트코인 ETF)가 역사적으로 빠르게 성장했지만 규모는 약 600억 달러이고,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그가 언급한 수치로 1조 달러) 대비 아직 상당 부분(약 9,400억 달러)이 ETF 바깥(전통 보유자/기관 포함) 커뮤니티에 있다는 식의 계산을 제시한다. 그래서 이 ‘큰 손’ 커뮤니티가 10%만 매도해도 IBIT “1.5개 분량”의 매도 압력이 생겨, ETF 자금 유입만으로는 상쇄가 어려울 수 있다는 구조적 설명을 붙인다.
동시에 네이티브는 더 빠르고 심리 기반으로 움직이며, 기관은 더 느리지만 보유량이 크고 공개적으로 행동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고 대비한다. 결론적으로 “기관이 팔면 시장이 무겁고, 기관이 팔지 않으면(또는 매도 압력이 멈추면) 네이티브가 살 수 있는 유통 물량이 급격히 줄어든다”는 수급 논리를 정리한다.
16:30 What's the Right Crypto Allocation?
기관 포트폴리오에서 적정 크립토 비중에 대해 Hunter는 “학술적(백서) 분석으로는 2.5% 정도가 나온다”고 하면서도, 실무적으로는 3~10% 범위로 수렴할 것이라고 본다. 이유는 행동경제/조직행동에 가깝다. 그는 “운용사/은행/대형 WM은 너무 바쁘기 때문에 3%는 사실상 ‘할 가치가 없는’ 수준으로 느낄 수 있다”고 말하며, 그 결과 작은 실험보다 5~10% 같은 ‘의미 있는’ 사이즈로 한 번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다.
또한 “모든 투자자가 크립토를 보유하게 될 미래”는 아니라고 선을 긋는다. 사람들은 지금도 Apple 같은 초대형 주식조차 보유 여부에 합의하지 못하며, 따라서 크립토 역시 영원히 비보유층이 존재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시각이다. 다만 보유층의 규모와 1인당(또는 기관당) 할당 비중은 시장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고 결론짓는다.
https://youtu.be/cfeSzCrZKCo 1시간 전 업로드 됨
기관 포트폴리오에서 적정 크립토 비중에 대해 Hunter는 “학술적(백서) 분석으로는 2.5% 정도가 나온다”고 하면서도, 실무적으로는 3~10% 범위로 수렴할 것이라고 본다. 이유는 행동경제/조직행동에 가깝다. 그는 “운용사/은행/대형 WM은 너무 바쁘기 때문에 3%는 사실상 ‘할 가치가 없는’ 수준으로 느낄 수 있다”고 말하며, 그 결과 작은 실험보다 5~10% 같은 ‘의미 있는’ 사이즈로 한 번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다.
또한 “모든 투자자가 크립토를 보유하게 될 미래”는 아니라고 선을 긋는다. 사람들은 지금도 Apple 같은 초대형 주식조차 보유 여부에 합의하지 못하며, 따라서 크립토 역시 영원히 비보유층이 존재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시각이다. 다만 보유층의 규모와 1인당(또는 기관당) 할당 비중은 시장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고 결론짓는다.
https://youtu.be/cfeSzCrZKCo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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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Crypto Is the Next Alternative Asset Class with Hunter Horsley
Hunter Horsley, CEO of Bitwise Asset Management, joins The Rollup to discuss the institutional era of crypto, why the four-year cycle may be a self-fulfilling prophecy, how AI is transforming internal operations, and why allocations are set to grow far bey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