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ding Abundance: Aave’s Vision for DeFi and Real-World Assets | Stani Kulechov
Bell Curve
3줄 요약
1. DeFi는 ‘자본 배분(공급)’은 극도로 효율화했지만, 다음 성장의 병목은 ‘수요(대출 수요/실물 담보 기반 신규 기회)’이며 RWAs가 이를 푼다.
2. Aave의 확장 전략은 (1) 전통자산 온체인화(Horizon) + (2) “미래의 기반 인프라(태양광·배터리·데이터센터 등)”를 담보로 금융 레버리지로 증폭시키는 ‘Funding Abundance’로 요약된다.
3. V4의 허브-스포크(중앙은행-상업은행) 구조와 앱 전략(컨슈머/프로/엔터프라이즈)이 결합되면, Aave는 유동성은 공유하면서도 리스크·상품 로직은 모듈화해 기관 수요를 흡수한다.
00:00 Introduction
진행자(Mike Ippolito)가 Aave Labs 창립자 Stani Kulechov를 초대해 Aave의 차기 성장 축(기관 수요, RWAs, 앱/프로토콜 수익 정렬, V4 아키텍처)을 논의한다. Stani는 최근 뉴욕 체류가 늘었다고 밝히며, 특히 “Horizon 중심의 RWA 이니셔티브”로 인해 은행·자산운용사·핀테크와의 접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제한다. 진행자는 “크립토 네이티브 쪽 체감과 기관 쪽 체감이 극단적으로 갈라지는” 현재 분위기를 짚고, 이 괴리가 Aave가 보는 기회와 맞닿아 있다고 깔아둔다.
Bell Curve
3줄 요약
1. DeFi는 ‘자본 배분(공급)’은 극도로 효율화했지만, 다음 성장의 병목은 ‘수요(대출 수요/실물 담보 기반 신규 기회)’이며 RWAs가 이를 푼다.
2. Aave의 확장 전략은 (1) 전통자산 온체인화(Horizon) + (2) “미래의 기반 인프라(태양광·배터리·데이터센터 등)”를 담보로 금융 레버리지로 증폭시키는 ‘Funding Abundance’로 요약된다.
3. V4의 허브-스포크(중앙은행-상업은행) 구조와 앱 전략(컨슈머/프로/엔터프라이즈)이 결합되면, Aave는 유동성은 공유하면서도 리스크·상품 로직은 모듈화해 기관 수요를 흡수한다.
00:00 Introduction
진행자(Mike Ippolito)가 Aave Labs 창립자 Stani Kulechov를 초대해 Aave의 차기 성장 축(기관 수요, RWAs, 앱/프로토콜 수익 정렬, V4 아키텍처)을 논의한다. Stani는 최근 뉴욕 체류가 늘었다고 밝히며, 특히 “Horizon 중심의 RWA 이니셔티브”로 인해 은행·자산운용사·핀테크와의 접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제한다. 진행자는 “크립토 네이티브 쪽 체감과 기관 쪽 체감이 극단적으로 갈라지는” 현재 분위기를 짚고, 이 괴리가 Aave가 보는 기회와 맞닿아 있다고 깔아둔다.
04:20 Funding Abundance & the State of DeFi
Stani는 DeFi가 지난 몇 년간 “자본 배분 레이어(capital allocation)”를 놀라울 정도로 효율화했다고 정리한다. LP/전략가/자본 공급자가 전 세계 어디서든 리스크-조정 수익 기회가 있는 곳으로 유동성을 이동시키며, 기회가 생기면 ‘이론적으로는’ 즉시 포착되는 구조라는 것. 이 과정에서 Aave 같은 대출 프로토콜은 변동성 큰 자산(ETH, BTC 등)에서 회복탄력성을 검증했고, Aave는 최근 사이클에서 순예치(net deposits) 760억 달러, 대출(outstanding borrows) 300억 달러까지 도달했다고 언급한다(주로 크립토 네이티브 담보 중심).
하지만 다음 병목은 공급이 아니라 수요다. DeFi가 크립토 네이티브 담보를 기반으로 너무 효율화된 나머지, 동일한 담보 범위 안에서는 “새로운 대출 수요/새로운 담보 카테고리”가 제한적이라는 진단이다. 이를 풀기 위해 ‘크립토 바깥’으로 확장해야 하며, 그 핵심이 RWAs다. Stani는 RWA를 크게 두 갈래로 분류한다.
- 카테고리 1: 기존 전통 금융상품의 온체인 유통(=Horizon 버킷)
자산운용사·은행이 이미 오프체인에서 존재하던 상품(예: 전통적 채권·펀드 등)을 온체인으로 가져와 24/7 담보대출을 가능케 하고, 스테이블코인 공급자 입장에서는 ‘크립토 담보’가 아니라 ‘전통적 리스크 프로파일’에 대출해 수익을 얻는 그림이다.
- 카테고리 2: 전통 시장에서 충분히 유동화/거래되지 않은 ‘미래형 인프라 자산’
Stani가 말하는 “abundance(풍요)의 자산”이다. AI로 지능/컴퓨트가 민주화되고, 로보틱스로 노동 제약이 완화되며, 저비용 에너지(태양광 등)가 모든 생산비를 떨어뜨리는 방향으로 가면 경제의 전제가 ‘희소(scarcity)’에서 ‘풍요(abundance)’로 이동한다. 지금 금융 시스템이 부동산 모기지, 회사채, 국채 등 ‘희소 경제’를 담보로 돌아가는데 반해, 앞으로 승자는 “풍요를 뒷받침하는 인프라를 금융으로 앞당기는 주체”라는 주장이다. 그는 이 시장을 15~50조 달러 규모의 기회로 본다.
진행자는 이를 “(1) 기존 자산의 온체인 유통채널 + (2) 태양광/AI GPU/에너지 같은 신기술·하드애셋을 토큰화해 DeFi가 성장자금 역할을 수행”으로 요약해 확인하고, Stani는 JP Morgan이 전기화(Edison)·산업혁명·철도처럼 ‘미래 패러다임’을 금융이 바꿔왔다는 역사적 비유로 강화한다. 또한 오늘날 하이퍼스케일러의 연간 CAPEX가 수천억 달러로 커지고(진행자가 7,000억 달러/년 언급), ‘담보화 가능한 하드애셋’ 수요가 늘어 DeFi의 초과담보 모델이 오히려 잘 맞을 수 있다는 관점을 덧붙인다.
20:02 The Aave App
Stani는 많은 프로토콜이 “순수 인프라(백엔드)”에서 “상위 스택(제품/UX)”으로 올라오는 이유를 Aave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핵심은 두 방향을 동시에 해야 네트워크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주장이다.
1) 프로토콜을 최대한 통합하기 쉽게 만들어 생태계 전반에 유통(Integration-first)
Aave 같은 머니마켓은 사용자가 예치/대출할수록 프로토콜 유동성이 두터워져 인출 리스크가 줄고, 차입자 금리(자본비용)가 내려가며, 더 많은 차입 수요를 불러오는 선순환이 생긴다. 즉 다양한 핀테크가 “서로 비슷한 상품”을 Aave 위에 얹어도, 그들이 유동성을 보태는 순간 Aave 풀의 건강성이 올라가 모두에게 이익이라는 논리다. 그는 PayPal의 PYUSD 예시를 들며, 전통 핀테크에서는 아웃플로우가 ‘이탈’이지만 스테이블코인 기반에서는 외부 DeFi 사용도 같은 생태계 안에서 수익을 남긴다고 설명한다.
2) 동시에 Aave가 직접 ‘대중 UX’를 제공해 신규 유저를 끌어오기(App-first)
모바일 앱에서 이메일/전화번호 로그인, 은행계좌 연결, 지갑·가스·체인 포크 같은 복잡성을 추상화해도 “자금 통제권은 사용자에게” 남기는 형태를 지향한다고 말한다. 또 웹 기반으로는 고급 DeFi 유저를 위한 Aave Pro 경험을 강화해, 초심자-전문가-기관까지 동일 유동성 레이어에 얹히게 하겠다는 포지셔닝이다.
진행자는 이를 “프로토콜 레이어에서 수익을 정렬하면서도, 앱 레이어에서 실험과 성장(제품 수익화)을 빠르게 하는 수직통합”으로 이해하고, 다음 주제(‘Aave Will Win’ 수익 정렬)로 연결한다.
39:54 New Phases of Growth
Stani는 Aave의 경제 구조를 “프로토콜 계약과 거버넌스에 묶인 수익(대출 스프레드 일부가 트레저리로)”과 “GHO(자체 스테이블코인)의 높은 마진”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Aave 위에 구축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자체 프론트엔드, DeFi Saver 같은 서드파티, 향후 핀테크 통합)이 모두 프로토콜의 경제 활동을 증폭시키는 구조라고 강조한다.
여기서 ‘Aave Will Win’의 문제의식은 “Labs(회사)와 DAO(토큰) 사이의 가치 귀속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이라고 정리한다. 즉 Labs가 제품을 만들어 트래픽을 만들더라도, 그 제품 수익이 Labs로 남으면 토큰 홀더는 ‘프로토콜 가치와 기업 가치의 분리’를 우려할 수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제품 레이어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DAO로 100% 리다이렉트”해 프로토콜 수익원으로 편입시키는 정렬을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Aave 인터페이스의 스왑/포지션 기능에서 연 1,000만~3,000만 달러 수준의 수익(연환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것이 DAO로 귀속되는 구조를 예로 든다.
또한 앱 전략의 확장으로 카드(Aave Card) 결제 수익 같은 비(非)대출형 수익이 DAO에 들어오는 가능성도 제시한다. 진행자가 Nvidia(CUDA를 무료로 뿌리며 GPU를 잠그는 구조) 같은 비유로 “어디에서 수익을 취할지”를 묻자, Stani는 “제품 레이어에서 더 빠르게 수익 실험을 하고 그 수익을 DAO에 귀속시키면, 프로토콜이 얻는 파이가 커진다”는 쪽으로 답한다.
44:46 The Impact of RWAs
V4는 Aave가 2.5년 이상 설계·개발해온 차세대 아키텍처로 소개되며, 핵심은 모듈형 ‘Hub-and-Spoke’ 구조다.
- Hub(허브): 유동성이 저장되는 중앙 풀(비유: 중앙은행)
- Spoke(스포크): 허브에서 신용한도(credit line)를 받아 각자 다른 담보/리스크/대출 로직을 실행하는 모듈(비유: 상업은행)
Stani가 강조하는 혁신은 “새 시장을 만들 때마다 유동성을 새로 부트스트랩해야 하는 문제”를 완화한다는 점이다. V4에서는 유동성을 한 번 허브에 모아두고, 이후 다양한 스포크를 붙여 신규 유스케이스를 빠르게 실험할 수 있다. 예시로:
- 부채/담보 포지션을 트레이더가 운용해 차입 비용을 낮추는 구조(Fluid 사례 언급)를 스포크로 구현 가능
- Uniswap LP 토큰을 담보로 인정하는 스포크
- 가장 기관 친화적인 예로, ‘적격 커스터디(qualified custodian)’에 있는 BTC/ETH를 온체인으로 옮기지 못하는 기관이, 커스터디 연결형 스포크를 통해 Aave에서 차입하는 모델을 제시한다(온체인 이동 제약이 있는 대규모 자산을 신용으로 연결).
진행자는 “기관 수요는 이질적(heterogeneous)이라 모듈화가 필요하다”는 관점을 덧붙이며 동의하지만, Stani는 한편으로 전통금융식 ‘규정/부서 타협’으로 만들어진 상품은 PMF가 안 나올 수 있다는 회의도 같이 내비친다. 결국 장기적으로는 복잡한 맞춤형보다 “가장 유동성 깊은 표준 풀”로 회귀할 유인이 있다는 뉘앙스다(단, 혁신의 최대치를 열어두기 위해 모듈화는 필수).
Stani는 DeFi가 지난 몇 년간 “자본 배분 레이어(capital allocation)”를 놀라울 정도로 효율화했다고 정리한다. LP/전략가/자본 공급자가 전 세계 어디서든 리스크-조정 수익 기회가 있는 곳으로 유동성을 이동시키며, 기회가 생기면 ‘이론적으로는’ 즉시 포착되는 구조라는 것. 이 과정에서 Aave 같은 대출 프로토콜은 변동성 큰 자산(ETH, BTC 등)에서 회복탄력성을 검증했고, Aave는 최근 사이클에서 순예치(net deposits) 760억 달러, 대출(outstanding borrows) 300억 달러까지 도달했다고 언급한다(주로 크립토 네이티브 담보 중심).
하지만 다음 병목은 공급이 아니라 수요다. DeFi가 크립토 네이티브 담보를 기반으로 너무 효율화된 나머지, 동일한 담보 범위 안에서는 “새로운 대출 수요/새로운 담보 카테고리”가 제한적이라는 진단이다. 이를 풀기 위해 ‘크립토 바깥’으로 확장해야 하며, 그 핵심이 RWAs다. Stani는 RWA를 크게 두 갈래로 분류한다.
- 카테고리 1: 기존 전통 금융상품의 온체인 유통(=Horizon 버킷)
자산운용사·은행이 이미 오프체인에서 존재하던 상품(예: 전통적 채권·펀드 등)을 온체인으로 가져와 24/7 담보대출을 가능케 하고, 스테이블코인 공급자 입장에서는 ‘크립토 담보’가 아니라 ‘전통적 리스크 프로파일’에 대출해 수익을 얻는 그림이다.
- 카테고리 2: 전통 시장에서 충분히 유동화/거래되지 않은 ‘미래형 인프라 자산’
Stani가 말하는 “abundance(풍요)의 자산”이다. AI로 지능/컴퓨트가 민주화되고, 로보틱스로 노동 제약이 완화되며, 저비용 에너지(태양광 등)가 모든 생산비를 떨어뜨리는 방향으로 가면 경제의 전제가 ‘희소(scarcity)’에서 ‘풍요(abundance)’로 이동한다. 지금 금융 시스템이 부동산 모기지, 회사채, 국채 등 ‘희소 경제’를 담보로 돌아가는데 반해, 앞으로 승자는 “풍요를 뒷받침하는 인프라를 금융으로 앞당기는 주체”라는 주장이다. 그는 이 시장을 15~50조 달러 규모의 기회로 본다.
진행자는 이를 “(1) 기존 자산의 온체인 유통채널 + (2) 태양광/AI GPU/에너지 같은 신기술·하드애셋을 토큰화해 DeFi가 성장자금 역할을 수행”으로 요약해 확인하고, Stani는 JP Morgan이 전기화(Edison)·산업혁명·철도처럼 ‘미래 패러다임’을 금융이 바꿔왔다는 역사적 비유로 강화한다. 또한 오늘날 하이퍼스케일러의 연간 CAPEX가 수천억 달러로 커지고(진행자가 7,000억 달러/년 언급), ‘담보화 가능한 하드애셋’ 수요가 늘어 DeFi의 초과담보 모델이 오히려 잘 맞을 수 있다는 관점을 덧붙인다.
20:02 The Aave App
Stani는 많은 프로토콜이 “순수 인프라(백엔드)”에서 “상위 스택(제품/UX)”으로 올라오는 이유를 Aave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핵심은 두 방향을 동시에 해야 네트워크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주장이다.
1) 프로토콜을 최대한 통합하기 쉽게 만들어 생태계 전반에 유통(Integration-first)
Aave 같은 머니마켓은 사용자가 예치/대출할수록 프로토콜 유동성이 두터워져 인출 리스크가 줄고, 차입자 금리(자본비용)가 내려가며, 더 많은 차입 수요를 불러오는 선순환이 생긴다. 즉 다양한 핀테크가 “서로 비슷한 상품”을 Aave 위에 얹어도, 그들이 유동성을 보태는 순간 Aave 풀의 건강성이 올라가 모두에게 이익이라는 논리다. 그는 PayPal의 PYUSD 예시를 들며, 전통 핀테크에서는 아웃플로우가 ‘이탈’이지만 스테이블코인 기반에서는 외부 DeFi 사용도 같은 생태계 안에서 수익을 남긴다고 설명한다.
2) 동시에 Aave가 직접 ‘대중 UX’를 제공해 신규 유저를 끌어오기(App-first)
모바일 앱에서 이메일/전화번호 로그인, 은행계좌 연결, 지갑·가스·체인 포크 같은 복잡성을 추상화해도 “자금 통제권은 사용자에게” 남기는 형태를 지향한다고 말한다. 또 웹 기반으로는 고급 DeFi 유저를 위한 Aave Pro 경험을 강화해, 초심자-전문가-기관까지 동일 유동성 레이어에 얹히게 하겠다는 포지셔닝이다.
진행자는 이를 “프로토콜 레이어에서 수익을 정렬하면서도, 앱 레이어에서 실험과 성장(제품 수익화)을 빠르게 하는 수직통합”으로 이해하고, 다음 주제(‘Aave Will Win’ 수익 정렬)로 연결한다.
39:54 New Phases of Growth
Stani는 Aave의 경제 구조를 “프로토콜 계약과 거버넌스에 묶인 수익(대출 스프레드 일부가 트레저리로)”과 “GHO(자체 스테이블코인)의 높은 마진”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Aave 위에 구축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자체 프론트엔드, DeFi Saver 같은 서드파티, 향후 핀테크 통합)이 모두 프로토콜의 경제 활동을 증폭시키는 구조라고 강조한다.
여기서 ‘Aave Will Win’의 문제의식은 “Labs(회사)와 DAO(토큰) 사이의 가치 귀속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이라고 정리한다. 즉 Labs가 제품을 만들어 트래픽을 만들더라도, 그 제품 수익이 Labs로 남으면 토큰 홀더는 ‘프로토콜 가치와 기업 가치의 분리’를 우려할 수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제품 레이어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DAO로 100% 리다이렉트”해 프로토콜 수익원으로 편입시키는 정렬을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Aave 인터페이스의 스왑/포지션 기능에서 연 1,000만~3,000만 달러 수준의 수익(연환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것이 DAO로 귀속되는 구조를 예로 든다.
또한 앱 전략의 확장으로 카드(Aave Card) 결제 수익 같은 비(非)대출형 수익이 DAO에 들어오는 가능성도 제시한다. 진행자가 Nvidia(CUDA를 무료로 뿌리며 GPU를 잠그는 구조) 같은 비유로 “어디에서 수익을 취할지”를 묻자, Stani는 “제품 레이어에서 더 빠르게 수익 실험을 하고 그 수익을 DAO에 귀속시키면, 프로토콜이 얻는 파이가 커진다”는 쪽으로 답한다.
44:46 The Impact of RWAs
V4는 Aave가 2.5년 이상 설계·개발해온 차세대 아키텍처로 소개되며, 핵심은 모듈형 ‘Hub-and-Spoke’ 구조다.
- Hub(허브): 유동성이 저장되는 중앙 풀(비유: 중앙은행)
- Spoke(스포크): 허브에서 신용한도(credit line)를 받아 각자 다른 담보/리스크/대출 로직을 실행하는 모듈(비유: 상업은행)
Stani가 강조하는 혁신은 “새 시장을 만들 때마다 유동성을 새로 부트스트랩해야 하는 문제”를 완화한다는 점이다. V4에서는 유동성을 한 번 허브에 모아두고, 이후 다양한 스포크를 붙여 신규 유스케이스를 빠르게 실험할 수 있다. 예시로:
- 부채/담보 포지션을 트레이더가 운용해 차입 비용을 낮추는 구조(Fluid 사례 언급)를 스포크로 구현 가능
- Uniswap LP 토큰을 담보로 인정하는 스포크
- 가장 기관 친화적인 예로, ‘적격 커스터디(qualified custodian)’에 있는 BTC/ETH를 온체인으로 옮기지 못하는 기관이, 커스터디 연결형 스포크를 통해 Aave에서 차입하는 모델을 제시한다(온체인 이동 제약이 있는 대규모 자산을 신용으로 연결).
진행자는 “기관 수요는 이질적(heterogeneous)이라 모듈화가 필요하다”는 관점을 덧붙이며 동의하지만, Stani는 한편으로 전통금융식 ‘규정/부서 타협’으로 만들어진 상품은 PMF가 안 나올 수 있다는 회의도 같이 내비친다. 결국 장기적으로는 복잡한 맞춤형보다 “가장 유동성 깊은 표준 풀”로 회귀할 유인이 있다는 뉘앙스다(단, 혁신의 최대치를 열어두기 위해 모듈화는 필수).
52:26 Net Interest Margin
진행자는 Aave의 순이자마진(NIM) 변동과 자산별 기여도를 묻고, 특히 GHO가 마진이 높은 축처럼 보인다는 관찰을 던진다. Stani는 “마진은 중요하지만, ‘당신의 마진은 나의 기회(베조스)’처럼 DeFi가 이기려면 스프레드가 타이트해져야 한다”고 전제한다. 즉 DeFi의 승리 조건은 은행보다 더 높은 마진이 아니라 더 낮은 비용 구조로 더 낮은 스프레드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럼에도 Aave의 수익성이 커질 수 있는 이유는 “경쟁이 은행이 아니라 은행의 레거시 인프라”라는 관점에서 설명한다. DeFi는 자동 청산, 금리 계산, 리스크 파라미터 실행이 스마트컨트랙트로 돌아가 운영비가 극단적으로 낮아, 규모가 커질수록 경제적 이점이 커진다는 것. 그는 중앙화 대출 시장의 예로, FTX/Genesis 붕괴 이후 일부 레거시 대출이 BTC/ETH 담보 대출을 7~12%에 제공하는 반면 DeFi는 5% 이하도 가능해 이미 효율성이 드러난다고 지적한다(제약/규제 요인은 별개).
GHO의 고마진에 대해서는 구조적으로 “LP에게 나눠줄 몫이 적거나 없는(혹은 제한적인) 형태라” 마진이 더 높게 나타날 수 있으며, 아직 규모는 작지만 성장 중인 고마진 비즈니스 라인으로서 RWA·Funding Abundance 전략과 결합해 DAO 수익을 끌어올리는 축이 될 수 있다고 본다.
56:08 Closing Comments
Stani는 DAS(뉴욕)에서의 만남을 언급하며, 최신 업데이트는 본인 X 계정(@StaniKulechov)과 Aave 공식 계정(@Aave)을 통해 확인하라고 안내한다. 진행자는 향후 Aave가 RWA와 모듈형 V4, 앱 확장으로 더 큰 시장을 흡수할 것이라는 기대를 덧붙이며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z--XFWEIX8s 2시간 전 업로드 됨
진행자는 Aave의 순이자마진(NIM) 변동과 자산별 기여도를 묻고, 특히 GHO가 마진이 높은 축처럼 보인다는 관찰을 던진다. Stani는 “마진은 중요하지만, ‘당신의 마진은 나의 기회(베조스)’처럼 DeFi가 이기려면 스프레드가 타이트해져야 한다”고 전제한다. 즉 DeFi의 승리 조건은 은행보다 더 높은 마진이 아니라 더 낮은 비용 구조로 더 낮은 스프레드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럼에도 Aave의 수익성이 커질 수 있는 이유는 “경쟁이 은행이 아니라 은행의 레거시 인프라”라는 관점에서 설명한다. DeFi는 자동 청산, 금리 계산, 리스크 파라미터 실행이 스마트컨트랙트로 돌아가 운영비가 극단적으로 낮아, 규모가 커질수록 경제적 이점이 커진다는 것. 그는 중앙화 대출 시장의 예로, FTX/Genesis 붕괴 이후 일부 레거시 대출이 BTC/ETH 담보 대출을 7~12%에 제공하는 반면 DeFi는 5% 이하도 가능해 이미 효율성이 드러난다고 지적한다(제약/규제 요인은 별개).
GHO의 고마진에 대해서는 구조적으로 “LP에게 나눠줄 몫이 적거나 없는(혹은 제한적인) 형태라” 마진이 더 높게 나타날 수 있으며, 아직 규모는 작지만 성장 중인 고마진 비즈니스 라인으로서 RWA·Funding Abundance 전략과 결합해 DAO 수익을 끌어올리는 축이 될 수 있다고 본다.
56:08 Closing Comments
Stani는 DAS(뉴욕)에서의 만남을 언급하며, 최신 업데이트는 본인 X 계정(@StaniKulechov)과 Aave 공식 계정(@Aave)을 통해 확인하라고 안내한다. 진행자는 향후 Aave가 RWA와 모듈형 V4, 앱 확장으로 더 큰 시장을 흡수할 것이라는 기대를 덧붙이며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z--XFWEIX8s 2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Funding Abundance: Aave’s Vision for DeFi and Real-World Assets | Stani Kulechov
This week, we’re joined by Stani Kulechov, Founder of Aave Labs, to discuss the “Funding Abundance” thesis, highlighting DeFi’s capital efficiency, institutional adoption, and expansion into RWAs. We also dive into Aave V4’s modular hub-and-spoke architecture…
If Nvidia Delivers, Does the Economy Crack Anyway? - Bits + Bips
Unchained
3줄 요약
1. 크립토 ‘DAT(토큰 매입형 재무전략 상장사/vehicle)’는 유동성 분절과 락업 토큰 매입 같은 “그리프티 극단”으로 신뢰를 깎으며 디레버리징 국면에 진입했다는 진단이 핵심이다.
2. 관세(대법원 판결→행정부 재세팅)·지정학(이란)·AI 과열(캡엑스/밸류어크루얼 불일치)이 동시에 “불확실성의 최대치”를 만들고, 그 환경에서 비트코인은 아직 위험자산처럼 흔들린다.
3. SEC의 스테이블코인 자본규제 완화(특정 조건 2% 헤어컷)는 ‘온체인 금융 인프라’에 우호적인 신호지만, 은행 규제자본(바젤/미국 규정)의 정합성 문제가 더 큰 병목으로 남아 있다.
Unchained
3줄 요약
1. 크립토 ‘DAT(토큰 매입형 재무전략 상장사/vehicle)’는 유동성 분절과 락업 토큰 매입 같은 “그리프티 극단”으로 신뢰를 깎으며 디레버리징 국면에 진입했다는 진단이 핵심이다.
2. 관세(대법원 판결→행정부 재세팅)·지정학(이란)·AI 과열(캡엑스/밸류어크루얼 불일치)이 동시에 “불확실성의 최대치”를 만들고, 그 환경에서 비트코인은 아직 위험자산처럼 흔들린다.
3. SEC의 스테이블코인 자본규제 완화(특정 조건 2% 헤어컷)는 ‘온체인 금융 인프라’에 우호적인 신호지만, 은행 규제자본(바젤/미국 규정)의 정합성 문제가 더 큰 병목으로 남아 있다.
DATs: ‘죽음의 소용돌이’인가, 바닥 찾기 국면인가
초반 논쟁은 비트코인 64K 하회, 24시간 6.15억달러 청산 등 위험자산 전반의 변동성 확대 속에서 “DATs는 여전히 데스 스파이럴”이라는 시각(람)과 “하이프는 꺼졌지만 제도권 수요·인프라 빌드가 이어져 바닥 근처”라는 시각(크리스)이 충돌한다. 람은 지난 2년간 먹히던 ‘테마성 포지션(비트코인·이더리움·AI·양자 등)’이 crowded trade로 쌓였고, 지금은 그 군중이 빠져나가며 언와인딩이 진행 중이라 본다. 그래서 다음 국면의 유망 섹터를 “지루하지만 현금흐름이 강한 실물/전통(메탈, 폐기물관리, 오일서비스 등)”로 제시한다. 진행자(오스틴)는 특히 일부 크립토 관련 상장(예: Gemini 언급)을 “구조상 공모시장에 어울리지 않는 적자·지배구조”가 무리하게 상장된 사례로 보며, DATs 전반의 설계 자체가 지속가능한가를 문제 삼는다.
반대로 크리스는 DATs를 “NFT처럼 다수는 쓰레기지만, 바닥을 만들며 나쁜 행위자들이 정리되는 과정”으로 본다. 그는 기관과의 통화 경험을 근거로 “기관이 단지 현물 롱을 사는 게 아니라, 기술 통합(스마트컨트랙트·제로지식·온체인 결제)을 통해 결국 가치가 자산가격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관점을 강조한다. 이때 람은 “기관 매수는 신화에 가깝다”는 반론을 든다. IBIT 13F 보유자 분석에서 ‘밀레니엄’ 같은 상단 보유자는 베이시스(현물-선물 차익) 성격으로 순노출이 아니며, 다수 보유자는 평균매입가가 높아 손실 구간이고 추가 매수도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크리스는 이에 “기관은 변동성 때문에 현물 순롱을 못 하니 베이시스가 핵심이며, 베이시스가 내려오면(기회가 줄면) 수요가 줄어드는 게 정상”이라고 맞받는다.
유동성 분절이 만든 ‘자기 자신에게 덤핑’: DAT 구조의 치명적 약점
람이 던진 가장 날카로운 포인트는 “이번 사이클은 VC가 리테일에 덤핑한 게 아니라, 업계가 자기 자신에게 덤핑했다”는 진단이다. 과거에는 유동성이 Coinbase/Uniswap 같은 소수 venue에 모여 가격발견이 상대적으로 단단했는데, 토큰을 들고 있던 주체들이 DAT라는 ‘얇은 유동성의 공모 래퍼’로 자산을 옮기면서 거래가 분산되고 고아(orphan) 유동성이 생겼다는 주장이다. 즉, 유동성 깊이가 얕은 상장 주식이 토큰 익스포저를 “대표”하게 되면서, 약한 손(weak hands)이 한 번 흔들리면 구조적으로 변동성이 커지고 회복도 어렵다.
오미드는 스스로 초기 DAT 옹호 논리에 일부 기여했음을 인정하면서(“블록체인 생태계 전체를 래퍼로 담아 운용해줄 수 있다”) 무엇이 틀렸는지 세 가지로 정리한다. (1) 운용자가 실제 알파를 낼 거라는 가정이 비현실적이었고, (2) 헤지펀드형 전략을 공모주 래퍼에 넣으면 비용구조·실시간 가격발견이 독이 되며, (3) 크립토의 모든 아이디어가 ‘가장 그리프티한 극단’으로 치닫는 경향을 간과했다. 특히 “락업 토큰을 재단/랩으로부터 DAT가 매입”한 사례를 가장 악질로 지목한다. 이는 시장에 “락업은 사실상 락업이 아니다”라는 신호를 줘 유통가능 공급량 인식을 뒤흔들고, 해당 토큰과 DAT 모두에 구조적 디스카운트를 유발한다. 일부는 토큰 상장 전부터 DAT에 넘기는 수준이었다고 언급하며, 그런 순간 ‘이 프로젝트는 실패한다’고 결론 내렸다고 한다.
AI 과열 vs 시장 가격: ‘1년 과대평가, 10년 과소평가’의 충돌과 밸류어크루얼 문제
대화는 AI로 확장된다. 람은 시장이 동시에 모순된 신호를 준다고 본다. “AI가 화이트칼라를 대체해 세상을 바꾼다”는 서사와 달리, 오라클 -60%, MSFT -18%, 매그7 조정, 데이터센터 대출(프라이빗 크레딧) 압박 등은 “AI 기대가 과열되어 가격이 맞춰지는 중”이라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오스틴은 AI가 레거시 산업을 쉽게 대체한다는 서사가 얼마나 단순화돼 있는지 사례로 깬다. 예컨대 “Claude가 COBOL 최적화→IBM 급락” 헤드라인을 두고, 핵심은 코드 최적화가 아니라 수십 년간 얽힌 ‘루브 골드버그 머신’ 같은 시스템에서 변경이 연쇄 장애를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안정성/검증이라고 지적한다. 병원 EMR의 대표격인 Epic을 예로 들며, 사용성이 형편없어도 HIPAA 컴플라이언스와 규제·전환비용이 진입장벽이라 쉽게 붕괴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오미드는 ‘에이전트(Agentic commerce)’ 열풍에 2021년 메타버스 감성을 겹쳐 본다. 기술이 가능해도 사회·법·책임소재가 준비되지 않으면 속도는 느릴 수밖에 없고, 에이전트가 위법 행위를 하면 누가 책임지는지 같은 문제는 의회·법원이 정리하기까지 오래 걸린다. 크리스는 “기초가 쌓이는 과정”을 강조하며 에이전트가 온체인 레일을 쓰는 방향(활동성 지표, EIP 참여도 등)을 관찰한다고 한다. 오미드는 오히려 AI가 만들어낼 ‘문서 위조/신원·소득 증빙 붕괴’가 크립토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실제 부동산 거래에서 프레디맥이 클로징 직전 ‘취소수표·은행명세서’를 요구한 경험을 들며, 포토샵도 위조가 쉬운데 생성AI 시대엔 더 위험하니 “잔고·현금흐름·문서의 진정성 검증” 인프라가 필요하고, 이때 암호학적 인프라(온체인 증명)가 강점이 된다는 주장이다. 오스틴도 “밸류가 모델 회사로 가는가, 유통(디스트리뷰션) 쪽으로 가는가”를 문제 삼으며, 애플이 CAPEX를 크게 늘리지 않고 파트너링으로 유리한 조건을 얻는 전략을 “AI 밸류어크루얼의 실마리”로 든다. 또한 ‘Fat protocol thesis’가 시간이 갈수록 “프로토콜은 생각보다 skinny할 수 있다”는 현실과 부딪힌다고 지적한다.
관세 판결과 정책 변동성: ‘법적 근거 붕괴→즉시 재세팅’이 만드는 시장 피로
대법원이 긴급관세의 법적 근거(IIPA 해석)를 6:3으로 부정하자, 백악관은 곧바로 관세를 10%로 재설정 후 15%로 올리는 등 새로운 권한(섹션 301 등)으로 우회하려는 움직임이 나온다. 패널은 이 과정 자체가 시장에 “규칙이 수시로 바뀐다”는 신호를 주며 변동성을 키운다고 본다. 람은 트럼프의 여러 테마(데이터센터/AI, 담배, 원전, 크립토, 금융 규제완화)가 주식시장 내 테마 트레이드와 결합해 있고, 하원 선거 등 정치지형 변화는 그 테마에 역풍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오스틴은 트럼프의 미디어 운영 능력을 언급하며 불리한 뉴스 사이클을 다른 이슈로 덮을 유인이 존재한다고 본다. 람은 (에프스타인 파일 등) 지지율 하락 국면에서 대외 행동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가설을 던진다.
초반 논쟁은 비트코인 64K 하회, 24시간 6.15억달러 청산 등 위험자산 전반의 변동성 확대 속에서 “DATs는 여전히 데스 스파이럴”이라는 시각(람)과 “하이프는 꺼졌지만 제도권 수요·인프라 빌드가 이어져 바닥 근처”라는 시각(크리스)이 충돌한다. 람은 지난 2년간 먹히던 ‘테마성 포지션(비트코인·이더리움·AI·양자 등)’이 crowded trade로 쌓였고, 지금은 그 군중이 빠져나가며 언와인딩이 진행 중이라 본다. 그래서 다음 국면의 유망 섹터를 “지루하지만 현금흐름이 강한 실물/전통(메탈, 폐기물관리, 오일서비스 등)”로 제시한다. 진행자(오스틴)는 특히 일부 크립토 관련 상장(예: Gemini 언급)을 “구조상 공모시장에 어울리지 않는 적자·지배구조”가 무리하게 상장된 사례로 보며, DATs 전반의 설계 자체가 지속가능한가를 문제 삼는다.
반대로 크리스는 DATs를 “NFT처럼 다수는 쓰레기지만, 바닥을 만들며 나쁜 행위자들이 정리되는 과정”으로 본다. 그는 기관과의 통화 경험을 근거로 “기관이 단지 현물 롱을 사는 게 아니라, 기술 통합(스마트컨트랙트·제로지식·온체인 결제)을 통해 결국 가치가 자산가격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관점을 강조한다. 이때 람은 “기관 매수는 신화에 가깝다”는 반론을 든다. IBIT 13F 보유자 분석에서 ‘밀레니엄’ 같은 상단 보유자는 베이시스(현물-선물 차익) 성격으로 순노출이 아니며, 다수 보유자는 평균매입가가 높아 손실 구간이고 추가 매수도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크리스는 이에 “기관은 변동성 때문에 현물 순롱을 못 하니 베이시스가 핵심이며, 베이시스가 내려오면(기회가 줄면) 수요가 줄어드는 게 정상”이라고 맞받는다.
유동성 분절이 만든 ‘자기 자신에게 덤핑’: DAT 구조의 치명적 약점
람이 던진 가장 날카로운 포인트는 “이번 사이클은 VC가 리테일에 덤핑한 게 아니라, 업계가 자기 자신에게 덤핑했다”는 진단이다. 과거에는 유동성이 Coinbase/Uniswap 같은 소수 venue에 모여 가격발견이 상대적으로 단단했는데, 토큰을 들고 있던 주체들이 DAT라는 ‘얇은 유동성의 공모 래퍼’로 자산을 옮기면서 거래가 분산되고 고아(orphan) 유동성이 생겼다는 주장이다. 즉, 유동성 깊이가 얕은 상장 주식이 토큰 익스포저를 “대표”하게 되면서, 약한 손(weak hands)이 한 번 흔들리면 구조적으로 변동성이 커지고 회복도 어렵다.
오미드는 스스로 초기 DAT 옹호 논리에 일부 기여했음을 인정하면서(“블록체인 생태계 전체를 래퍼로 담아 운용해줄 수 있다”) 무엇이 틀렸는지 세 가지로 정리한다. (1) 운용자가 실제 알파를 낼 거라는 가정이 비현실적이었고, (2) 헤지펀드형 전략을 공모주 래퍼에 넣으면 비용구조·실시간 가격발견이 독이 되며, (3) 크립토의 모든 아이디어가 ‘가장 그리프티한 극단’으로 치닫는 경향을 간과했다. 특히 “락업 토큰을 재단/랩으로부터 DAT가 매입”한 사례를 가장 악질로 지목한다. 이는 시장에 “락업은 사실상 락업이 아니다”라는 신호를 줘 유통가능 공급량 인식을 뒤흔들고, 해당 토큰과 DAT 모두에 구조적 디스카운트를 유발한다. 일부는 토큰 상장 전부터 DAT에 넘기는 수준이었다고 언급하며, 그런 순간 ‘이 프로젝트는 실패한다’고 결론 내렸다고 한다.
AI 과열 vs 시장 가격: ‘1년 과대평가, 10년 과소평가’의 충돌과 밸류어크루얼 문제
대화는 AI로 확장된다. 람은 시장이 동시에 모순된 신호를 준다고 본다. “AI가 화이트칼라를 대체해 세상을 바꾼다”는 서사와 달리, 오라클 -60%, MSFT -18%, 매그7 조정, 데이터센터 대출(프라이빗 크레딧) 압박 등은 “AI 기대가 과열되어 가격이 맞춰지는 중”이라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오스틴은 AI가 레거시 산업을 쉽게 대체한다는 서사가 얼마나 단순화돼 있는지 사례로 깬다. 예컨대 “Claude가 COBOL 최적화→IBM 급락” 헤드라인을 두고, 핵심은 코드 최적화가 아니라 수십 년간 얽힌 ‘루브 골드버그 머신’ 같은 시스템에서 변경이 연쇄 장애를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안정성/검증이라고 지적한다. 병원 EMR의 대표격인 Epic을 예로 들며, 사용성이 형편없어도 HIPAA 컴플라이언스와 규제·전환비용이 진입장벽이라 쉽게 붕괴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오미드는 ‘에이전트(Agentic commerce)’ 열풍에 2021년 메타버스 감성을 겹쳐 본다. 기술이 가능해도 사회·법·책임소재가 준비되지 않으면 속도는 느릴 수밖에 없고, 에이전트가 위법 행위를 하면 누가 책임지는지 같은 문제는 의회·법원이 정리하기까지 오래 걸린다. 크리스는 “기초가 쌓이는 과정”을 강조하며 에이전트가 온체인 레일을 쓰는 방향(활동성 지표, EIP 참여도 등)을 관찰한다고 한다. 오미드는 오히려 AI가 만들어낼 ‘문서 위조/신원·소득 증빙 붕괴’가 크립토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실제 부동산 거래에서 프레디맥이 클로징 직전 ‘취소수표·은행명세서’를 요구한 경험을 들며, 포토샵도 위조가 쉬운데 생성AI 시대엔 더 위험하니 “잔고·현금흐름·문서의 진정성 검증” 인프라가 필요하고, 이때 암호학적 인프라(온체인 증명)가 강점이 된다는 주장이다. 오스틴도 “밸류가 모델 회사로 가는가, 유통(디스트리뷰션) 쪽으로 가는가”를 문제 삼으며, 애플이 CAPEX를 크게 늘리지 않고 파트너링으로 유리한 조건을 얻는 전략을 “AI 밸류어크루얼의 실마리”로 든다. 또한 ‘Fat protocol thesis’가 시간이 갈수록 “프로토콜은 생각보다 skinny할 수 있다”는 현실과 부딪힌다고 지적한다.
관세 판결과 정책 변동성: ‘법적 근거 붕괴→즉시 재세팅’이 만드는 시장 피로
대법원이 긴급관세의 법적 근거(IIPA 해석)를 6:3으로 부정하자, 백악관은 곧바로 관세를 10%로 재설정 후 15%로 올리는 등 새로운 권한(섹션 301 등)으로 우회하려는 움직임이 나온다. 패널은 이 과정 자체가 시장에 “규칙이 수시로 바뀐다”는 신호를 주며 변동성을 키운다고 본다. 람은 트럼프의 여러 테마(데이터센터/AI, 담배, 원전, 크립토, 금융 규제완화)가 주식시장 내 테마 트레이드와 결합해 있고, 하원 선거 등 정치지형 변화는 그 테마에 역풍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오스틴은 트럼프의 미디어 운영 능력을 언급하며 불리한 뉴스 사이클을 다른 이슈로 덮을 유인이 존재한다고 본다. 람은 (에프스타인 파일 등) 지지율 하락 국면에서 대외 행동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가설을 던진다.
이란: 정권 정당성 붕괴, 대안 부재, 그리고 ‘왜 크립토가 필요한가’의 실전 사례
오미드는 이란을 “인도주의적으로 최악”이자 “정권이 정당성을 거의 상실”한 상태로 묘사한다. 통화가치 붕괴와 빈곤 심화, 폭력적 탄압이 누적됐지만, 문제는 ‘조직화된 대안 세력 부재’로 정권 붕괴 이후의 시나리오가 더 나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더 극단적 전체주의로의 이행, 소수민족 분리와 주변국(특히 쿠르드 문제를 가진 터키) 연쇄 불안 등이 가능하다. 미국이 군사력을 전개해도 쉽게 ‘퇴출/교체’로 정리되는 유형의 분쟁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지점에서 크립토 효용이 구체적으로 연결된다. 오미드는 가족에게 송금할 때 하왈라류 네트워크의 불편함과, 현지 은행시스템이 정권 붕괴 시 함께 무너질 위험을 든다. 인터넷이 유지되는 한 “정부와 무관한 디지털 금융 시스템”이 생존 인프라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다만 인터넷 차단 시 한계도 인정). 크리스는 보스니아/이라크 경험을 예로 들며 현금 운반·지급이 생명 위협이 되는 상황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있었다면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한다. 오스틴은 온체인 분석+OSINT 결합 관점에서 “이란 민간이 보유한 USD 스테이블코인이 이미 수억 달러 규모일 수 있다”는 추정치를 던지며, 시간이 갈수록 ‘달러화(dollarization)’가 눈덩이처럼 커져 체제에 구조적 압박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오미드는 BIS 등 정책권이 이를 ‘문제’로 보지만, 실제로는 자본통제가 엘리트의 조직적 약탈 체계인 경우가 많고, 피해자인 일반 시민에게는 스테이블코인이 탈출구가 된다고 반박한다. 또한 전세계 인구의 상당수가(중국·인도 포함) 자본통제 하에 있다는 점에서 이 논쟁이 특정 국가만의 이슈가 아니라고 확장한다.
SEC 스테이블코인 헤어컷 2%: ‘돈시장펀드급 취급’으로 토큰화 활동의 문을 열다
SEC가 브로커-딜러의 특정 스테이블코인 자기포지션에 대해 기존 100% 자본차감(사실상 자본가치 0 인정)에서 2% 헤어컷(98% 인정)으로 완화한 것을 패널은 “상식적이며 큰 진전”으로 평가한다. 특히 이전 체제에서 스테이블코인과 머니마켓펀드의 경계가 불명확했던 점(겐슬러 체제의 불확실성)을 생각하면, 이번 가이던스는 토큰화 증권/크립토 업무를 하는 증권사에 실무적인 숨통을 트는 조치다. 다만 ‘비공식 스태프 가이던스’ 성격이라, 향후 정식 룰메이킹 여부가 중요하다는 뉘앙스도 깔린다.
진짜 병목은 은행 규제자본: 바젤 vs 미국, ‘박스(스테이블코인) 안을 보라’는 논리
논의는 곧바로 더 큰 병목인 은행 규제자본으로 이동한다. 크리스는 은행에서 사업의 ROE를 좌우하는 건 규제자본 소모이며, 이것이 크립토 유동성 공급을 억누르는 핵심이라고 본다(특히 바젤 체계가 퍼블릭 블록체인에 페널티를 주는 설계). 오스틴은 “미국은 바젤3 크립토 권고가 완전히 구현된 건 아니고, 룰메이킹 진행 중”이라고 전제하면서도, ‘룩스루(look-through)’ 관점이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즉, 지니어스(GENIUS) 체계의 스테이블코인은 현금·지준·예금·T-bill·ON RRP 같은 안전자산만 담도록 설계되므로, 규제자본은 “겉의 토큰 박스”가 아니라 “박스 안의 자산”을 보고 0%에 가까운 위험가중치를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논리다. 그는 “연말까지 미국 은행 규제당국이 여기까지 올 것”이라고 낙관하며, 그 경우 결제·증권결제 인프라가 크게 바뀔 수 있다고 본다.
오스틴은 은행 로비가 “스테이블코인이 예금을 파괴한다”는 전제를 깔고 논쟁하는 것을 강하게 반박한다. 스테이블코인을 사는 과정은 예금이 ‘소멸’하는 게 아니라, A의 예금이 B로 ‘이동’하고 B가 그 예금으로 준비자산을 사는 구조라는 것이다(시스템 전체 예금 총량의 기계적 감소가 아니라 소유권 이동). 이 전제가 틀리면 ‘예금 유출 공포’로 쌓은 정책 논리가 무너진다는 문제의식을 드러낸다.
토큰화 예금 논쟁: “존재하기 어렵다” vs “편의성과 보험으로 가능하다”
오미드는 ‘토큰화 은행예금’ 자체에 회의적이다. 진짜 토큰화 예금이라면 FDIC 25만달러 한도를 지갑을 여러 개로 쪼개 우회할 수 있고, 이를 막으려면 강한 KYC가 필요해 “그냥 은행계좌와 다를 게 없다”는 주장이다. 또한 은행부채에 2차시장 가격발견이 붙는 순간(“왜 이 은행 예금 토큰이 1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나?”) SNS발 뱅크런이 촉발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오스틴도 테더가 스트레스 구간에서 소폭 디페깅(수십bp)한 사례를 들며, 무이자성 예금 토큰이 0.999만 돼도 합리적으로 ‘도망가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상업어음(CP)처럼 금리를 받는 상품과 다르다는 비교).
람은 해결책으로 “민간 보험/재보험(버크셔 해서웨이식)”을 제시하며 FDIC 같은 공적보증이 ‘차터 남발→도덕적 해이’를 만든다고 비판한다. 이에 오스틴은 보험시장이 실제로 재보험을 통해 리스크를 가격화하고 부실 사업자를 퇴출시키는 메커니즘이 있음을 상기시키며, 은행도 유사한 민간 디시플린 구조가 가능하다고 본다. 한편 크리스는 토큰화 예금의 가치가 “이자”가 아니라 “결제 편의/기회비용 감소(예: 아마존 같은 대형 네트워크가 실시간 결제·정산으로 유휴현금을 줄이는 효용)”일 수 있다고 보지만, 오미드는 “그럴 바엔 왜 수익형 스테이블코인/토큰화 MMF로 결제하지 않나”라고 재반문한다. 오스틴은 장기적으로 “온체인에서 정부형 MMF와 프라임 MMF가 공존하는 구조”로 발전할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오미드는 “수익형 결제자산이 가능해지면 지금의 은행 역할은 크게 바뀔 것”이라며 더 급진적인 재편을 전망한다.
규제자본이 만든 왜곡: ‘신용 리스크 과잉처벌→프라이빗 크레딧 팽창’의 배경
오스틴은 규제자본이 시장구조를 어떻게 비틀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10년 듀레이션 미 국채는 위험가중치가 사실상 0인데, 1년 듀레이션의 IG 회사채는 80%에 가까운 위험가중치를 받는 식의 비대칭이 존재한다. 금리 1% 변동에 10년 듀레이션은 가격이 약 10% 움직일 수 있는데도 ‘0’ 취급을 받고, 상대적으로 금리 민감도가 낮은 단기 회사채가 ‘고위험’ 취급을 받는 것은 “규제당국이 지난 전쟁(2008)을 싸우느라 신용을 과잉응징한 결과”라는 비판이다. 이 왜곡이 은행을 국채/정부보증 자산으로 몰아가고(정치경제적 유인), 신용공급이 은행 밖(프라이빗 크레딧)으로 이동해 5조달러급 자산군을 키웠다는 맥락으로 연결된다. 또한 SVB 파산처럼 듀레이션 리스크가 시스템을 때리는 사건도 이 인센티브 왜곡과 무관하지 않다는 시각이 깔린다.
https://youtu.be/C1Z0VdWSRKc 3시간 전 업로드 됨
오미드는 이란을 “인도주의적으로 최악”이자 “정권이 정당성을 거의 상실”한 상태로 묘사한다. 통화가치 붕괴와 빈곤 심화, 폭력적 탄압이 누적됐지만, 문제는 ‘조직화된 대안 세력 부재’로 정권 붕괴 이후의 시나리오가 더 나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더 극단적 전체주의로의 이행, 소수민족 분리와 주변국(특히 쿠르드 문제를 가진 터키) 연쇄 불안 등이 가능하다. 미국이 군사력을 전개해도 쉽게 ‘퇴출/교체’로 정리되는 유형의 분쟁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지점에서 크립토 효용이 구체적으로 연결된다. 오미드는 가족에게 송금할 때 하왈라류 네트워크의 불편함과, 현지 은행시스템이 정권 붕괴 시 함께 무너질 위험을 든다. 인터넷이 유지되는 한 “정부와 무관한 디지털 금융 시스템”이 생존 인프라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다만 인터넷 차단 시 한계도 인정). 크리스는 보스니아/이라크 경험을 예로 들며 현금 운반·지급이 생명 위협이 되는 상황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있었다면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한다. 오스틴은 온체인 분석+OSINT 결합 관점에서 “이란 민간이 보유한 USD 스테이블코인이 이미 수억 달러 규모일 수 있다”는 추정치를 던지며, 시간이 갈수록 ‘달러화(dollarization)’가 눈덩이처럼 커져 체제에 구조적 압박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오미드는 BIS 등 정책권이 이를 ‘문제’로 보지만, 실제로는 자본통제가 엘리트의 조직적 약탈 체계인 경우가 많고, 피해자인 일반 시민에게는 스테이블코인이 탈출구가 된다고 반박한다. 또한 전세계 인구의 상당수가(중국·인도 포함) 자본통제 하에 있다는 점에서 이 논쟁이 특정 국가만의 이슈가 아니라고 확장한다.
SEC 스테이블코인 헤어컷 2%: ‘돈시장펀드급 취급’으로 토큰화 활동의 문을 열다
SEC가 브로커-딜러의 특정 스테이블코인 자기포지션에 대해 기존 100% 자본차감(사실상 자본가치 0 인정)에서 2% 헤어컷(98% 인정)으로 완화한 것을 패널은 “상식적이며 큰 진전”으로 평가한다. 특히 이전 체제에서 스테이블코인과 머니마켓펀드의 경계가 불명확했던 점(겐슬러 체제의 불확실성)을 생각하면, 이번 가이던스는 토큰화 증권/크립토 업무를 하는 증권사에 실무적인 숨통을 트는 조치다. 다만 ‘비공식 스태프 가이던스’ 성격이라, 향후 정식 룰메이킹 여부가 중요하다는 뉘앙스도 깔린다.
진짜 병목은 은행 규제자본: 바젤 vs 미국, ‘박스(스테이블코인) 안을 보라’는 논리
논의는 곧바로 더 큰 병목인 은행 규제자본으로 이동한다. 크리스는 은행에서 사업의 ROE를 좌우하는 건 규제자본 소모이며, 이것이 크립토 유동성 공급을 억누르는 핵심이라고 본다(특히 바젤 체계가 퍼블릭 블록체인에 페널티를 주는 설계). 오스틴은 “미국은 바젤3 크립토 권고가 완전히 구현된 건 아니고, 룰메이킹 진행 중”이라고 전제하면서도, ‘룩스루(look-through)’ 관점이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즉, 지니어스(GENIUS) 체계의 스테이블코인은 현금·지준·예금·T-bill·ON RRP 같은 안전자산만 담도록 설계되므로, 규제자본은 “겉의 토큰 박스”가 아니라 “박스 안의 자산”을 보고 0%에 가까운 위험가중치를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논리다. 그는 “연말까지 미국 은행 규제당국이 여기까지 올 것”이라고 낙관하며, 그 경우 결제·증권결제 인프라가 크게 바뀔 수 있다고 본다.
오스틴은 은행 로비가 “스테이블코인이 예금을 파괴한다”는 전제를 깔고 논쟁하는 것을 강하게 반박한다. 스테이블코인을 사는 과정은 예금이 ‘소멸’하는 게 아니라, A의 예금이 B로 ‘이동’하고 B가 그 예금으로 준비자산을 사는 구조라는 것이다(시스템 전체 예금 총량의 기계적 감소가 아니라 소유권 이동). 이 전제가 틀리면 ‘예금 유출 공포’로 쌓은 정책 논리가 무너진다는 문제의식을 드러낸다.
토큰화 예금 논쟁: “존재하기 어렵다” vs “편의성과 보험으로 가능하다”
오미드는 ‘토큰화 은행예금’ 자체에 회의적이다. 진짜 토큰화 예금이라면 FDIC 25만달러 한도를 지갑을 여러 개로 쪼개 우회할 수 있고, 이를 막으려면 강한 KYC가 필요해 “그냥 은행계좌와 다를 게 없다”는 주장이다. 또한 은행부채에 2차시장 가격발견이 붙는 순간(“왜 이 은행 예금 토큰이 1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나?”) SNS발 뱅크런이 촉발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오스틴도 테더가 스트레스 구간에서 소폭 디페깅(수십bp)한 사례를 들며, 무이자성 예금 토큰이 0.999만 돼도 합리적으로 ‘도망가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상업어음(CP)처럼 금리를 받는 상품과 다르다는 비교).
람은 해결책으로 “민간 보험/재보험(버크셔 해서웨이식)”을 제시하며 FDIC 같은 공적보증이 ‘차터 남발→도덕적 해이’를 만든다고 비판한다. 이에 오스틴은 보험시장이 실제로 재보험을 통해 리스크를 가격화하고 부실 사업자를 퇴출시키는 메커니즘이 있음을 상기시키며, 은행도 유사한 민간 디시플린 구조가 가능하다고 본다. 한편 크리스는 토큰화 예금의 가치가 “이자”가 아니라 “결제 편의/기회비용 감소(예: 아마존 같은 대형 네트워크가 실시간 결제·정산으로 유휴현금을 줄이는 효용)”일 수 있다고 보지만, 오미드는 “그럴 바엔 왜 수익형 스테이블코인/토큰화 MMF로 결제하지 않나”라고 재반문한다. 오스틴은 장기적으로 “온체인에서 정부형 MMF와 프라임 MMF가 공존하는 구조”로 발전할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오미드는 “수익형 결제자산이 가능해지면 지금의 은행 역할은 크게 바뀔 것”이라며 더 급진적인 재편을 전망한다.
규제자본이 만든 왜곡: ‘신용 리스크 과잉처벌→프라이빗 크레딧 팽창’의 배경
오스틴은 규제자본이 시장구조를 어떻게 비틀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10년 듀레이션 미 국채는 위험가중치가 사실상 0인데, 1년 듀레이션의 IG 회사채는 80%에 가까운 위험가중치를 받는 식의 비대칭이 존재한다. 금리 1% 변동에 10년 듀레이션은 가격이 약 10% 움직일 수 있는데도 ‘0’ 취급을 받고, 상대적으로 금리 민감도가 낮은 단기 회사채가 ‘고위험’ 취급을 받는 것은 “규제당국이 지난 전쟁(2008)을 싸우느라 신용을 과잉응징한 결과”라는 비판이다. 이 왜곡이 은행을 국채/정부보증 자산으로 몰아가고(정치경제적 유인), 신용공급이 은행 밖(프라이빗 크레딧)으로 이동해 5조달러급 자산군을 키웠다는 맥락으로 연결된다. 또한 SVB 파산처럼 듀레이션 리스크가 시스템을 때리는 사건도 이 인센티브 왜곡과 무관하지 않다는 시각이 깔린다.
https://youtu.be/C1Z0VdWSRKc 3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If Nvidia Delivers, Does the Economy Crack Anyway? - Bits + Bips
On this episode of Bits + Bips, hosts Austin Campbell, Ram Ahluwalia, and Chris Perkins break down Nvidia earnings and the debate over whether AI capex is sustainable or masking deeper macro fragility. They examine the Supreme Court ruling that struck down…
What ETF Flows Are Telling Us About Investor Appetite | James Seyffart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비트코인 현물 ETF는 10월 이후 약 90억달러 순유출을 겪었지만, 자산가격 급락 대비 유출 비율은 낮아 ‘기반 투자자(핫소스 자금)’의 잔존력이 확인된다.
2. 2024년 말~2025년 초의 큰 유출입은 ‘베이시스 트레이드(현물 매수+선물 매도)’ 붕괴/축소와 강하게 연결되며, 현재는 베이시스가 단기 4~6%대까지 내려오며 헤지펀드 매력이 약화됐다.
3. ETF 시장은 “스파게티 캐논(마구 쏴서 붙는 것만 남김)”식 출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에너지·소재·산업재로의 대규모 섹터 로테이션이 진행되며 액티브에게 ‘종목 간 분산(Dispersion)’ 알파 환경이 열린다.
00:00 Intro
진행자는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를 소개하며, 1년 전 비트코인 ETF가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공적 출시”로 평가받았지만 최근 크립토 ETF가 덜 흥미로운 국면(가격 조정·관심 분산)으로 들어왔다는 문제의식을 깔고 대화를 시작한다. 또한 곧 열릴 Digital Asset Summit(뉴욕) 언급이 등장하지만, 본 대화의 핵심은 “기관 도입이 실제로 어디까지 진행됐는가”와 “ETF 플로우가 말해주는 위험선호 변화”에 맞춰진다.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비트코인 현물 ETF는 10월 이후 약 90억달러 순유출을 겪었지만, 자산가격 급락 대비 유출 비율은 낮아 ‘기반 투자자(핫소스 자금)’의 잔존력이 확인된다.
2. 2024년 말~2025년 초의 큰 유출입은 ‘베이시스 트레이드(현물 매수+선물 매도)’ 붕괴/축소와 강하게 연결되며, 현재는 베이시스가 단기 4~6%대까지 내려오며 헤지펀드 매력이 약화됐다.
3. ETF 시장은 “스파게티 캐논(마구 쏴서 붙는 것만 남김)”식 출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에너지·소재·산업재로의 대규모 섹터 로테이션이 진행되며 액티브에게 ‘종목 간 분산(Dispersion)’ 알파 환경이 열린다.
00:00 Intro
진행자는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를 소개하며, 1년 전 비트코인 ETF가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공적 출시”로 평가받았지만 최근 크립토 ETF가 덜 흥미로운 국면(가격 조정·관심 분산)으로 들어왔다는 문제의식을 깔고 대화를 시작한다. 또한 곧 열릴 Digital Asset Summit(뉴욕) 언급이 등장하지만, 본 대화의 핵심은 “기관 도입이 실제로 어디까지 진행됐는가”와 “ETF 플로우가 말해주는 위험선호 변화”에 맞춰진다.
03:25 What Happened To Crypto?
세이파트는 “가격이 무너지는 와중에, 한때 모두가 원하던 ‘전통 금융기관(TradFi)’의 참여가 오히려 더 본격화되는” 역설을 강조한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10월 10일 이후 기록적인 순유출을 겪었고 누적 약 90억달러가 빠져나갔다고 설명한다. 다만 4월 바닥 이후 10월까지 약 300억달러가 유입됐던 전력이 있어, 현재 유출은 그에 비하면 일부에 그친다는 관점도 제시한다. 특히 “이 정도 가격 하락이 나왔는데도 플로우 유출이 12~15% 수준이면 오히려 방어가 꽤 된다”는 식으로, ETF 투자자층이 전통적 크립토 레버리지/알트 순환매와는 다른 성격(상대적으로 장기 보유 성향)을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06:18 The Basis Trade
최근 플로우를 설명하는 핵심 요인으로 ‘베이시스 트레이드’를 든다. 구조는 단순히 선물(퓨처스)을 매도하고 현물을 매수해, 선물 프리미엄(연율화 수익률)을 먹는 델타중립 전략이며, 많은 헤지펀드가 현물 구간을 ETF로 수행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2024년 말에는 베이시스가 “거의 20%에 가까운 수준”까지 벌어져 자금이 쏠렸고, 2025년 초 조정 국면에서 이 포지션들이 대거 청산되며 40~50억달러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간 흐름을 관측했다고 말한다(선물 미결제약정 감소로 교차 검증). 반면 4월 이후 10월까지 들어온 300억달러는 미결제약정이 크게 늘지 않아 “대부분이 실제 롱(방향성) 머니”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현재는 베이시스가 급격히 낮아져(예: 비트코인 2개월물 5.6~6%, 1개월물 4.3% 언급) 헤지펀드에게 ‘거의 무위험 고수익’ 매력이 사라졌고, 이 또한 최근 유출의 한 동인으로 제시된다. ETH는 단기 베이시스가 거의 0에 가깝고, XRP도 한동안 0 근처였다는 비교가 나와 “자산별로 레버리지 수요/헤지 수요가 크게 달라졌다”는 뉘앙스를 준다.
08:12 The Evolving ETF Landscape
크립토 ETF 신상품 출시는 오히려 폭증하고 있다. 세이파트는 자신이 12월 전망에서 “100개가 훌쩍 넘는 상품이 나올 것”이라고 썼고, 실제로 레버리지형·커버드콜형·파생형 등 온갖 변형이 계속 시장에 던져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이 중 상당수는 12~18개월 내 청산(liquidation)될 것으로 본다. 이유는 간단하다: 시총 20위권 이하의 ‘롱테일 코인’에 ETF가 여러 개씩 붙어도 실수요가 약하면 운용규모가 안 커져 유지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때 등장하는 비유가 “스파게티 캐논”: 발사해보고 벽에 붙는 것만 살아남는 방식이다. ETF 룰(ETF Rule)로 출시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비용과 시간이 줄어 ‘스프레이 앤 프레이(뿌리고 기도)’ 전략이 합리화됐고, 특히 단일주식 2배 레버리지 ETF 시장에서 이미 동일한 현상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반대로 블랙록은 BTC·ETH 중심으로 매우 보수적으로 라인업을 구성하며(기본 현물 ETF + 비트코인 커버드콜/프리미엄 인컴 + ETH 스테이킹 등), 무분별한 알트 ETF와 대비된다.
12:48 Onboarding Institutions & Tokenization
가격과 달리 기관들은 여전히 스테이블코인, 토큰화(tokenization), 온체인 금융 인프라에 낙관적이라는 ‘현장 온도차’를 반복해서 강조한다. 로빈후드, 피델리티, 블랙록 같은 플레이어가 실제로 특정 체인 위에 빌드하거나 토큰화 자산을 실험하고 있고, TradFi 내부에서 관련 채용(볼트, 커스터디, 온체인 운영 등)이 늘고 있다는 관찰도 제시된다. 다만 “다음 12~18개월을 과대평가하고 5~10년을 과소평가하는” 인간의 일반적 편향을 언급하며, 토큰화가 본격 가치 실현까지는 시간이 걸린다고 본다. 또한 일부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형태로 진행되는데, 이것이 공개·탈중앙이라는 블록체인의 핵심과는 괴리가 있다는 비판적 시각도 드러난다.
17:47 Global Access To ETFs
선진국에서는 ETF 접근성이 이미 상당히 높다고 본다(블랙록의 유럽/호주/일본 등 글로벌 ETF 생태계). 다만 중국 사례처럼 규제(추가 설정 제한 등) 때문에 미국 대형기술주 노출 ETF가 큰 프리미엄으로 거래되는 등 “접근성 자체가 가격 왜곡을 만든다”는 흥미로운 예시가 나온다. 개발도상국은 은행계좌 개설 자체가 어려운 구조적 문제가 있어 ‘토큰화 ETF가 만능으로 해결한다’는 시각에는 회의적이다. 결국 토큰화가 글로벌 접근성을 넓히려면 단순 기술 문제가 아니라 국경 간 판매·보유 규정 등 규제 정합성이 풀려야 하며, 현재 SEC/CFTC 수뇌부는 친화적이지만 임기(약 3년)와 정치 변수 때문에 속도는 불확실하다고 짚는다.
20:09 Top Holders & Sellers And AI Competition
13F 시즌 데이터를 보면, 2025년 4분기에 투자자문사(Investment Advisors)가 순매도(약 2.2만 BTC 상당)를 기록했고, 13F 보고자 기준 비중이 3Q의 약 26~27%에서 4Q엔 24%로 내려왔다고 말한다. 순매도의 중심에는 헤지펀드·브로커리지 등이 있었는데, 세이파트는 13F가 “롱 포지션만 보이는 데이터”라서 제인스트리트 같은 마켓메이커가 단순 롱 베팅으로 해석되면 안 된다고 경고한다(실제로는 파생/헤지로 넷 포지션이 반대일 수 있음). 또한 특정 홍콩 법인(Luror Limited)이 IBIT를 약 4.37억달러 보유한 사례가 소셜에서 화제가 됐지만, 음모론보다는 “개인/단일 주체의 강한 신념 매수” 정도로 보는 톤이다. 한편 “투기자본의 최전선이 크립토에서 AI로 옮겨갔다”는 질문에, 미디어/소셜 관심은 동의하면서도 ETF 플로우 관점에서는 BTC/ETH ETF가 생각보다 견조하며, 이 자금은 ‘핫소스 버킷’(포트폴리오 내 소량의 고변동성 장기 옵션)처럼 다루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해석한다. 반면 AI 쪽은 열기가 너무 뜨거워, 아직 IPO도 안 한 SpaceX/OpenAI/Anthropic에 대해 “커버드콜 ETF”를 미리 filing하는 수준까지 왔다고 소개하며, ETF 발행사들이 테마의 ‘정점에 선점’하려는 속도를 보여준다.
26:28 Levered & Covered Call ETFs
레버리지/커버드콜 ETF가 가격을 흔들 수 있느냐는 질문에, 세이파트는 과거 VIX 연계 ETN(XIV) 붕괴처럼 “극단적 매니아 국면에선 tail-wagging-dog(꼬리가 개를 흔듦)”이 실제로 발생해왔음을 인정한다. 최근 은·귀금속 시장에서 레버리지 ETF 리밸런싱이 일중 가격에 영향을 줬다는 관측에도 “그럴 수 있다”는 쪽이며, 특히 단일주식 2배 레버리지 ETF가 점점 더 작은 종목으로 내려가고 있어(유동성 대비 AUM이 커지는 구간) 향후 청산/왜곡 이벤트가 나올 수 있다고 본다. 또한 SEC가 ‘4배 레버리지’ 같은 상품은 막아왔지만 발행사들이 계속 filing을 반복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규제의 문턱을 시험(probe)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본다. 커버드콜 ETF 역시 대형지수 기반으로 분산된 형태는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으나, 단일종목 커버드콜이 수십억달러 단위로 커지면 옵션시장 미시구조에 왜곡을 줄 위험이 커진다는 경계가 나온다. “리밸런싱 타이밍을 아는 헤지펀드는 이를 이용한다”는 현실적인 코멘트도 덧붙인다.
세이파트는 “가격이 무너지는 와중에, 한때 모두가 원하던 ‘전통 금융기관(TradFi)’의 참여가 오히려 더 본격화되는” 역설을 강조한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10월 10일 이후 기록적인 순유출을 겪었고 누적 약 90억달러가 빠져나갔다고 설명한다. 다만 4월 바닥 이후 10월까지 약 300억달러가 유입됐던 전력이 있어, 현재 유출은 그에 비하면 일부에 그친다는 관점도 제시한다. 특히 “이 정도 가격 하락이 나왔는데도 플로우 유출이 12~15% 수준이면 오히려 방어가 꽤 된다”는 식으로, ETF 투자자층이 전통적 크립토 레버리지/알트 순환매와는 다른 성격(상대적으로 장기 보유 성향)을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06:18 The Basis Trade
최근 플로우를 설명하는 핵심 요인으로 ‘베이시스 트레이드’를 든다. 구조는 단순히 선물(퓨처스)을 매도하고 현물을 매수해, 선물 프리미엄(연율화 수익률)을 먹는 델타중립 전략이며, 많은 헤지펀드가 현물 구간을 ETF로 수행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2024년 말에는 베이시스가 “거의 20%에 가까운 수준”까지 벌어져 자금이 쏠렸고, 2025년 초 조정 국면에서 이 포지션들이 대거 청산되며 40~50억달러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간 흐름을 관측했다고 말한다(선물 미결제약정 감소로 교차 검증). 반면 4월 이후 10월까지 들어온 300억달러는 미결제약정이 크게 늘지 않아 “대부분이 실제 롱(방향성) 머니”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현재는 베이시스가 급격히 낮아져(예: 비트코인 2개월물 5.6~6%, 1개월물 4.3% 언급) 헤지펀드에게 ‘거의 무위험 고수익’ 매력이 사라졌고, 이 또한 최근 유출의 한 동인으로 제시된다. ETH는 단기 베이시스가 거의 0에 가깝고, XRP도 한동안 0 근처였다는 비교가 나와 “자산별로 레버리지 수요/헤지 수요가 크게 달라졌다”는 뉘앙스를 준다.
08:12 The Evolving ETF Landscape
크립토 ETF 신상품 출시는 오히려 폭증하고 있다. 세이파트는 자신이 12월 전망에서 “100개가 훌쩍 넘는 상품이 나올 것”이라고 썼고, 실제로 레버리지형·커버드콜형·파생형 등 온갖 변형이 계속 시장에 던져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이 중 상당수는 12~18개월 내 청산(liquidation)될 것으로 본다. 이유는 간단하다: 시총 20위권 이하의 ‘롱테일 코인’에 ETF가 여러 개씩 붙어도 실수요가 약하면 운용규모가 안 커져 유지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때 등장하는 비유가 “스파게티 캐논”: 발사해보고 벽에 붙는 것만 살아남는 방식이다. ETF 룰(ETF Rule)로 출시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비용과 시간이 줄어 ‘스프레이 앤 프레이(뿌리고 기도)’ 전략이 합리화됐고, 특히 단일주식 2배 레버리지 ETF 시장에서 이미 동일한 현상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반대로 블랙록은 BTC·ETH 중심으로 매우 보수적으로 라인업을 구성하며(기본 현물 ETF + 비트코인 커버드콜/프리미엄 인컴 + ETH 스테이킹 등), 무분별한 알트 ETF와 대비된다.
12:48 Onboarding Institutions & Tokenization
가격과 달리 기관들은 여전히 스테이블코인, 토큰화(tokenization), 온체인 금융 인프라에 낙관적이라는 ‘현장 온도차’를 반복해서 강조한다. 로빈후드, 피델리티, 블랙록 같은 플레이어가 실제로 특정 체인 위에 빌드하거나 토큰화 자산을 실험하고 있고, TradFi 내부에서 관련 채용(볼트, 커스터디, 온체인 운영 등)이 늘고 있다는 관찰도 제시된다. 다만 “다음 12~18개월을 과대평가하고 5~10년을 과소평가하는” 인간의 일반적 편향을 언급하며, 토큰화가 본격 가치 실현까지는 시간이 걸린다고 본다. 또한 일부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형태로 진행되는데, 이것이 공개·탈중앙이라는 블록체인의 핵심과는 괴리가 있다는 비판적 시각도 드러난다.
17:47 Global Access To ETFs
선진국에서는 ETF 접근성이 이미 상당히 높다고 본다(블랙록의 유럽/호주/일본 등 글로벌 ETF 생태계). 다만 중국 사례처럼 규제(추가 설정 제한 등) 때문에 미국 대형기술주 노출 ETF가 큰 프리미엄으로 거래되는 등 “접근성 자체가 가격 왜곡을 만든다”는 흥미로운 예시가 나온다. 개발도상국은 은행계좌 개설 자체가 어려운 구조적 문제가 있어 ‘토큰화 ETF가 만능으로 해결한다’는 시각에는 회의적이다. 결국 토큰화가 글로벌 접근성을 넓히려면 단순 기술 문제가 아니라 국경 간 판매·보유 규정 등 규제 정합성이 풀려야 하며, 현재 SEC/CFTC 수뇌부는 친화적이지만 임기(약 3년)와 정치 변수 때문에 속도는 불확실하다고 짚는다.
20:09 Top Holders & Sellers And AI Competition
13F 시즌 데이터를 보면, 2025년 4분기에 투자자문사(Investment Advisors)가 순매도(약 2.2만 BTC 상당)를 기록했고, 13F 보고자 기준 비중이 3Q의 약 26~27%에서 4Q엔 24%로 내려왔다고 말한다. 순매도의 중심에는 헤지펀드·브로커리지 등이 있었는데, 세이파트는 13F가 “롱 포지션만 보이는 데이터”라서 제인스트리트 같은 마켓메이커가 단순 롱 베팅으로 해석되면 안 된다고 경고한다(실제로는 파생/헤지로 넷 포지션이 반대일 수 있음). 또한 특정 홍콩 법인(Luror Limited)이 IBIT를 약 4.37억달러 보유한 사례가 소셜에서 화제가 됐지만, 음모론보다는 “개인/단일 주체의 강한 신념 매수” 정도로 보는 톤이다. 한편 “투기자본의 최전선이 크립토에서 AI로 옮겨갔다”는 질문에, 미디어/소셜 관심은 동의하면서도 ETF 플로우 관점에서는 BTC/ETH ETF가 생각보다 견조하며, 이 자금은 ‘핫소스 버킷’(포트폴리오 내 소량의 고변동성 장기 옵션)처럼 다루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해석한다. 반면 AI 쪽은 열기가 너무 뜨거워, 아직 IPO도 안 한 SpaceX/OpenAI/Anthropic에 대해 “커버드콜 ETF”를 미리 filing하는 수준까지 왔다고 소개하며, ETF 발행사들이 테마의 ‘정점에 선점’하려는 속도를 보여준다.
26:28 Levered & Covered Call ETFs
레버리지/커버드콜 ETF가 가격을 흔들 수 있느냐는 질문에, 세이파트는 과거 VIX 연계 ETN(XIV) 붕괴처럼 “극단적 매니아 국면에선 tail-wagging-dog(꼬리가 개를 흔듦)”이 실제로 발생해왔음을 인정한다. 최근 은·귀금속 시장에서 레버리지 ETF 리밸런싱이 일중 가격에 영향을 줬다는 관측에도 “그럴 수 있다”는 쪽이며, 특히 단일주식 2배 레버리지 ETF가 점점 더 작은 종목으로 내려가고 있어(유동성 대비 AUM이 커지는 구간) 향후 청산/왜곡 이벤트가 나올 수 있다고 본다. 또한 SEC가 ‘4배 레버리지’ 같은 상품은 막아왔지만 발행사들이 계속 filing을 반복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규제의 문턱을 시험(probe)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본다. 커버드콜 ETF 역시 대형지수 기반으로 분산된 형태는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으나, 단일종목 커버드콜이 수십억달러 단위로 커지면 옵션시장 미시구조에 왜곡을 줄 위험이 커진다는 경계가 나온다. “리밸런싱 타이밍을 아는 헤지펀드는 이를 이용한다”는 현실적인 코멘트도 덧붙인다.
31:00 Index Inclusions & Rebalancing
인덱스 편입·리밸런싱은 그 자체로 헤지펀드의 전문 알파 영역이며, 팀 단위로 상시 운용될 만큼 ‘서브산업’이 형성돼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S&P 500은 규칙 기반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위원회(committee)의 재량이 크고, 나스닥은 상대적으로 규칙 기반이라 “기준을 충족하면 들어간다”는 대비가 핵심이다. 예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특정 시점에 나스닥 편입 기준을 충족했지만, 위원회의 판단/우려(사실상 클로즈드엔드 펀드 같은 성격 논란 등)로 편입이 지연될 수 있다는 뉘앙스가 제시된다. 또한 “S&P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데 아직 못 들어간 종목이 20여 개, 반대로 현재 S&P 구성 종목 중 오늘 기준으로는 요건을 못 맞추는 종목도 100개 이상”이라는 언급은, S&P가 순수한 자동 규칙 시스템이 아니라는 점을 데이터 감각으로 보여준다. 리밸런싱 트레이드는 기대 편입을 선반영해 매수해도, 발표 이후 오히려 하락하는 등(‘사고 뉴스에 팔아라’ 변형) 결과가 단선적이지 않다는 점도 강조된다.
35:00 Massive Dispersion & ETF Rotations
최근 시장의 가장 큰 특징으로 ‘섹터 로테이션’과 ‘대규모 분산(Dispersion)’을 꼽는다. 세이파트는 IGV(미국 소프트웨어 ETF)가 폭락/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거래대금이 폭증했고, “딥바이(저가매수) 자금이 상당히 들어온다”는 점을 흥미로운 대비로 든다(크립토 ETF는 전반적으로는 아직 순유출 우세). 섹터 플로우 관점에서는 2026년 1분기 기준 유입 상위가 에너지(1위)·소재(2위)·산업재(3위)라는 데이터를 직접 제시하며, “빅테크로 몰리던 자금이 하드애셋/캐시플로우 섹터로 이동 중”이라는 해석을 강화한다. 또한 빅테크처럼 시총이 큰 곳에 10억달러가 들어가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작고 덜 혼잡한 섹터 ETF에 10억달러가 들어갈 때 가격 영향이 더 크다는 ‘규모 대비 충격’의 직관을 제시한다. 이런 환경은 패시브 일변도(TINA)에서 벗어나 섹터·종목 간 차별화가 커지는 구간이어서, 액티브 매니저에게는 이상적인 알파 환경이라고 평가한다.
41:07 Private Credit & Equity
사모자산(프라이빗 크레딧/프라이빗 에쿼티)을 ETF 래퍼에 담으려는 압력이 커지고 있지만, 세이파트는 구조적으로 “매일 거래되는 ETF와 분기 단위 마킹·저유동성 자산은 궁합이 나쁘다”는 문제를 제기한다. 예시로 XOVR 같은 ETF가 SPV를 통해 SpaceX 익스포저를 담지만, 자금이 몰리며 오히려 해당 비중이 희석되는 현상을 언급한다(‘SpaceX를 사려고 샀는데 AUM이 커지면 SpaceX 비중이 줄어드는 역설’). 규정상 ETF는 비유동성 자산 비중이 통상 15% 제한인데, 로널드 배런(Baron)이 SpaceX를 ‘illiquid’가 아니라 ‘less liquid’로 분류해 사실상 한도를 우회한 사례가 흥미 포인트로 등장한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이런 자산은 인터벌 펀드나 클로즈드엔드 구조가 더 적합하다고 보며(락업·높은 수수료·환매 제한이 오히려 자산 특성에 맞음), 반대 의견으로는 “ETF로 만들면 디스카운트로 거래되더라도 언제든 팔 수 있어 장점”이라는 논쟁이 팀 내에서도 있다고 소개한다. 그리고 ETF가 ‘가격발견 기구’로 기능한 역사적 사례(이집트/그리스 시장 폐쇄 당시 ETF 가격이 먼저 움직이고, 시장 재개 후 현물 가격이 ETF가 암시한 수준으로 수렴; 코로나 시기 하이일드 뮤니 ETF가 NAV 대비 -30% 디스카운트였지만 실제 채권은 “노비드(no bid)”였다는 현장감 있는 예시)를 들어, “디스카운트는 ETF 고장이 아니라 유동성 현실의 반영일 수 있다”는 관점을 제공한다.
45:30 Final Thoughts
세이파트는 크립토 ETF가 겉으로는 부진해 보여도, 제도권 플레이어들의 인프라 구축·규제 정비·상품 실험이 동시에 진행되는 ‘긴 호흡의 국면’에 있다고 본다. 동시에 ETF 산업 전반에서 레버리지·옵션·사모자산 편입 같은 실험이 빨라지고 있어, 미시구조 이벤트(청산, 리밸런싱 충격, 옵션시장 왜곡)가 더 자주 등장할 수 있다는 함의를 남긴다. 진행자는 “지금처럼 섹터와 테마가 넓게 움직이는 구간은 매우 흥미롭다”는 톤으로 대화를 마무리하며, 다음 달 행사에서의 재회를 예고한다.
https://youtu.be/Xq-71-ag5Q4 33분 전 업로드 됨
인덱스 편입·리밸런싱은 그 자체로 헤지펀드의 전문 알파 영역이며, 팀 단위로 상시 운용될 만큼 ‘서브산업’이 형성돼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S&P 500은 규칙 기반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위원회(committee)의 재량이 크고, 나스닥은 상대적으로 규칙 기반이라 “기준을 충족하면 들어간다”는 대비가 핵심이다. 예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특정 시점에 나스닥 편입 기준을 충족했지만, 위원회의 판단/우려(사실상 클로즈드엔드 펀드 같은 성격 논란 등)로 편입이 지연될 수 있다는 뉘앙스가 제시된다. 또한 “S&P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데 아직 못 들어간 종목이 20여 개, 반대로 현재 S&P 구성 종목 중 오늘 기준으로는 요건을 못 맞추는 종목도 100개 이상”이라는 언급은, S&P가 순수한 자동 규칙 시스템이 아니라는 점을 데이터 감각으로 보여준다. 리밸런싱 트레이드는 기대 편입을 선반영해 매수해도, 발표 이후 오히려 하락하는 등(‘사고 뉴스에 팔아라’ 변형) 결과가 단선적이지 않다는 점도 강조된다.
35:00 Massive Dispersion & ETF Rotations
최근 시장의 가장 큰 특징으로 ‘섹터 로테이션’과 ‘대규모 분산(Dispersion)’을 꼽는다. 세이파트는 IGV(미국 소프트웨어 ETF)가 폭락/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거래대금이 폭증했고, “딥바이(저가매수) 자금이 상당히 들어온다”는 점을 흥미로운 대비로 든다(크립토 ETF는 전반적으로는 아직 순유출 우세). 섹터 플로우 관점에서는 2026년 1분기 기준 유입 상위가 에너지(1위)·소재(2위)·산업재(3위)라는 데이터를 직접 제시하며, “빅테크로 몰리던 자금이 하드애셋/캐시플로우 섹터로 이동 중”이라는 해석을 강화한다. 또한 빅테크처럼 시총이 큰 곳에 10억달러가 들어가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작고 덜 혼잡한 섹터 ETF에 10억달러가 들어갈 때 가격 영향이 더 크다는 ‘규모 대비 충격’의 직관을 제시한다. 이런 환경은 패시브 일변도(TINA)에서 벗어나 섹터·종목 간 차별화가 커지는 구간이어서, 액티브 매니저에게는 이상적인 알파 환경이라고 평가한다.
41:07 Private Credit & Equity
사모자산(프라이빗 크레딧/프라이빗 에쿼티)을 ETF 래퍼에 담으려는 압력이 커지고 있지만, 세이파트는 구조적으로 “매일 거래되는 ETF와 분기 단위 마킹·저유동성 자산은 궁합이 나쁘다”는 문제를 제기한다. 예시로 XOVR 같은 ETF가 SPV를 통해 SpaceX 익스포저를 담지만, 자금이 몰리며 오히려 해당 비중이 희석되는 현상을 언급한다(‘SpaceX를 사려고 샀는데 AUM이 커지면 SpaceX 비중이 줄어드는 역설’). 규정상 ETF는 비유동성 자산 비중이 통상 15% 제한인데, 로널드 배런(Baron)이 SpaceX를 ‘illiquid’가 아니라 ‘less liquid’로 분류해 사실상 한도를 우회한 사례가 흥미 포인트로 등장한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이런 자산은 인터벌 펀드나 클로즈드엔드 구조가 더 적합하다고 보며(락업·높은 수수료·환매 제한이 오히려 자산 특성에 맞음), 반대 의견으로는 “ETF로 만들면 디스카운트로 거래되더라도 언제든 팔 수 있어 장점”이라는 논쟁이 팀 내에서도 있다고 소개한다. 그리고 ETF가 ‘가격발견 기구’로 기능한 역사적 사례(이집트/그리스 시장 폐쇄 당시 ETF 가격이 먼저 움직이고, 시장 재개 후 현물 가격이 ETF가 암시한 수준으로 수렴; 코로나 시기 하이일드 뮤니 ETF가 NAV 대비 -30% 디스카운트였지만 실제 채권은 “노비드(no bid)”였다는 현장감 있는 예시)를 들어, “디스카운트는 ETF 고장이 아니라 유동성 현실의 반영일 수 있다”는 관점을 제공한다.
45:30 Final Thoughts
세이파트는 크립토 ETF가 겉으로는 부진해 보여도, 제도권 플레이어들의 인프라 구축·규제 정비·상품 실험이 동시에 진행되는 ‘긴 호흡의 국면’에 있다고 본다. 동시에 ETF 산업 전반에서 레버리지·옵션·사모자산 편입 같은 실험이 빨라지고 있어, 미시구조 이벤트(청산, 리밸런싱 충격, 옵션시장 왜곡)가 더 자주 등장할 수 있다는 함의를 남긴다. 진행자는 “지금처럼 섹터와 테마가 넓게 움직이는 구간은 매우 흥미롭다”는 톤으로 대화를 마무리하며, 다음 달 행사에서의 재회를 예고한다.
https://youtu.be/Xq-71-ag5Q4 33분 전 업로드 됨
YouTube
What ETF Flows Are Telling Us About Investor Appetite | James Seyffart
Bloomberge ETF analyst James Seyffart discusses the $9 billion crypto ETF exodus, the spaghetti cannon approach to new ETF launches, and why the great sector rotation into energy, materials, and industrials creates the perfect environment for active managers…
Zero Crypto at Home: A Security Playbook for 2026
Bankless
3줄 요약
1. 2026년 크립토 보안의 ‘가장 가능성 높은 위협’은 매일 마주치는 피싱/소셜엔지니어링이고, ‘가장 위험한 위협’은 드물지만 치명적인 물리적 렌치 어택이다.
2. 방어의 핵심은 공격면 최소화(지갑 분리·전용 서명 환경·패스키/유비키·비인바운드 신뢰 금지)와 단일 실패 지점 제거(멀티시그·지리 분산·시간 지연)다.
3. “Zero Crypto at Home(집에 크립토 0)”는 공포 마케팅이 아니라, 물리적 협박 상황에서 ‘내가 바로 송금할 수 없는 구조’를 만들어 렌치 어택의 ROI를 무너뜨리는 설계 철학이다.
0:00 Intro
진행자 Ryan은 최근 1~2년 사이 증가한 물리적 공격(일명 wrench attack)이 크립토 커뮤니티에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전제한다. 이번 에피소드는 공포를 자극하기보다 통제력을 되찾는 “전술(tactics)”에 집중하며, 디지털 피싱과 물리적 침입 모두에 대비하는 시스템 설계를 다룬다. 특히 Ryan이 “Zero Crypto at Home”이라 이름 붙인 접근(멀티시그, 시간 지연, 제3자 검증 등으로 ‘집에서 즉시 접근 불가’하게 만드는 구조)을 핵심 테마로 깔고 간다.
Bankless
3줄 요약
1. 2026년 크립토 보안의 ‘가장 가능성 높은 위협’은 매일 마주치는 피싱/소셜엔지니어링이고, ‘가장 위험한 위협’은 드물지만 치명적인 물리적 렌치 어택이다.
2. 방어의 핵심은 공격면 최소화(지갑 분리·전용 서명 환경·패스키/유비키·비인바운드 신뢰 금지)와 단일 실패 지점 제거(멀티시그·지리 분산·시간 지연)다.
3. “Zero Crypto at Home(집에 크립토 0)”는 공포 마케팅이 아니라, 물리적 협박 상황에서 ‘내가 바로 송금할 수 없는 구조’를 만들어 렌치 어택의 ROI를 무너뜨리는 설계 철학이다.
0:00 Intro
진행자 Ryan은 최근 1~2년 사이 증가한 물리적 공격(일명 wrench attack)이 크립토 커뮤니티에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전제한다. 이번 에피소드는 공포를 자극하기보다 통제력을 되찾는 “전술(tactics)”에 집중하며, 디지털 피싱과 물리적 침입 모두에 대비하는 시스템 설계를 다룬다. 특히 Ryan이 “Zero Crypto at Home”이라 이름 붙인 접근(멀티시그, 시간 지연, 제3자 검증 등으로 ‘집에서 즉시 접근 불가’하게 만드는 구조)을 핵심 테마로 깔고 간다.
2:45 The 2026 threat landscape: third parties, privacy, then physical
Jameson Lopp는 위협의 우선순위를 “신뢰한 제3자(거래소/커스터디/미검증 스마트컨트랙트) → 프라이버시 → 물리 공격”으로 잡는다. 실제 피해 통계를 보면 여전히 대규모 손실은 ‘제3자 리스크’와 ‘감사 부족한 시스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관찰이다. 다만 프라이버시는 ‘보안의 최외곽 레이어’로, 여기서 타겟팅을 차단하면 이후 레이어(디바이스/지갑/물리 보안)가 시험대에 오르지 않게 만든다는 표현이 인상적이다. Beau도 동의하면서, 베어마켓 국면에서 개발·감사 리소스가 줄면 취약점 악용이 늘 수 있고, “가장 먼저 디지털 보안을 잡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반복한다.
8:07 Most likely vs most dangerous: phishing vs wrench attacks
Beau는 군/정보 분야의 프레임(“Most likely COA vs Most dangerous COA”)을 가져와 정리한다. 가장 자주 마주치는 것은 피싱·권한 탈취·악성코드 등 디지털 공격이고, 가장 위험한 것은 집/거리에서의 물리적 협박(가족까지 위협, 납치·강압 송금)이다. 그는 “렌치 어택이 무섭다고 해서 디지털을 건너뛰면 안 된다”며, 대부분의 사람은 매일 X/디스코드/텔레그램에서 수백 번의 미끼를 보게 된다고 말한다.
17:23 Minimize attack surface + separate your money by risk
Jameson은 방어를 복잡하게 만들기보다 “단순화와 공격면 최소화”가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트레이딩/온체인 상호작용을 하는 브라우저·PC에 ‘불필요한 소프트웨어 설치’를 줄이는 것 자체가 위협 벡터를 줄이는 방법이고, 무엇보다 “리스크별로 자산을 분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현실 지갑에 비유해, 주머니에 현금/카드를 넣고 다니되 인생 자산을 들고 다니지 않듯, 온체인에서도 ‘일상 지갑’과 ‘장기 보관 금고’를 분리하라는 논리다.
20:27 The “3-wallet” model: daily spend, risky ops, deep cold vault
Beau는 실전적으로 “3지갑 모델”을 제안한다. (1) 소액 결제/일상용 지갑, (2) 승인(approval)·마켓플레이스 상호작용·에어드랍 등 ‘위험한 작업 전용 지갑’, (3) 승인 거의 안 하고 단순 송금만 하는 ‘딥 콜드 볼트’다. 핵심은 “나 자신이 실수할 것을 전제로 베팅”하는 구조로, 피곤하거나 방심한 순간 서명을 잘못해도 최악의 지갑이 아니라 ‘리스크 지갑’에서 사고가 나게 하는 것이다. NFT 예시로는 오픈씨 같은 마켓 승인 권한을 악용해 지갑의 NFT를 탈취하는 피싱 사이트(브랜드/UI를 그대로 복제하고, 지갑 연결 후 보유 자산을 스캔해 가치 있는 것만 노림)가 자주 등장한다고 설명한다.
25:08 Hot vs cold: the $1k rule + don’t sign when you’re not sharp
Jameson은 “핫월렛에는 현금 지갑에 들고 다닐 금액 이상을 넣지 말라”며 대략 $1,000 수준의 규칙을 언급한다. 몇 천 달러 이상이면 100달러 내외의 검증된 하드웨어월렛(예: Trezor, Ledger, BitBox 등)을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주장이다. 다만 하드웨어월렛으로도 ‘사회공학’은 뚫릴 수 있으므로, 시드 구문을 어떤 경우에도(복구를 빙자한 피싱 포함) 기기 외부에 입력하지 말라는 경고가 반복된다. 또한 “피크 인지 상태가 아닐 때는 지갑을 조작하지 말라”는 조언이 독특하다. 술/약물/피로/질병 상태에서 서명은 ‘중장비 운전 금지’ 라벨이 붙어야 할 만큼 위험하다는 비유다.
30:01 Social engineering defense: authenticate everything, trust nothing inbound
두 사람은 공통적으로 “인바운드(inbound)는 신뢰하지 말고, 항상 인증(authenticate)하라”고 말한다. 이메일·문자·텔레그램·일반 DM은 ‘인증된 채널’이 아니므로, 수신 메시지가 뭔가를 요구하면 링크를 클릭하기보다 본인이 직접 공식 경로로 접속해 확인해야 한다(예: “코인베이스 계정 해킹” 문자가 오면 링크/번호로 가지 말고, 직접 코인베이스에 로그인해서 보안 설정에서 확인). 가족/지인 사칭, 심지어 딥페이크 음성/영상 가능성까지 상정하며, ‘세이프 워드’보다 “둘만 아는 내부자 지식(공유된 기억/사건)”으로 상호 검증하는 방식이 더 실용적이라고 본다. 세이프 워드는 정기적으로 연습하지 않으면 위기 시 “단어가 기억나지 않는” 실패 모드가 있다는 지적이 현실적이다.
36:22 Password managers + the 2FA ladder (passkeys/YubiKeys win)
피싱 방어의 고효율 도구로 “패스워드 매니저”가 강조된다. 타이포스쿼팅(육안으로는 같아 보이지만 다른 도메인)을 패스워드 매니저가 구분해 자동완성을 막아주므로, ‘자동완성이 안 되는 순간 자체가 경보’가 된다는 설명이다. 2FA는 계단식 우선순위로 정리된다: 최상은 도메인 바인딩되는 패스키/유비키(FIDO, passkey), 그다음은 TOTP(6자리 인증 앱), 그 아래가 이메일, 최하가 SMS(심스왑 취약). 특히 Jameson은 Google Authenticator가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동기화를 유도해 계정 탈취 시 2FA 시크릿까지 털릴 수 있다고 싫어하며, 유비키의 ‘하드웨어 내부에 TOTP 시크릿 저장’(Ubico Authenticator)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이메일이 곧 ‘아이덴티티’가 된 시대라, 이메일 계정에 유비키를 강제하는 것을 사실상 최우선 과제로 본다(이메일이 털리면 비번/2FA 재설정으로 연쇄 함락).
45:05 “Dedicated signing machine” and air-gapped thinking
별도 “서명 전용 머신” 아이디어가 나온다. 일상 업무(메일·줌·잡다한 다운로드)와 크립토 서명을 완전히 분리해, 서명 장비는 최소 소프트웨어만 유지하고 링크 클릭/회의 프로그램 설치 같은 행동을 원천 차단하는 방식이다. Jameson은 하드웨어월렛 이전(2014년 Trezor 초기 이전)에는 에어갭 노트북이 금 표준이었음을 상기시키며, 본질은 “공격면을 최대한 줄이는 설계”라고 정리한다.
47:30 Wrench attacks: how targets are found + what the attacks look like
Beau는 렌치 어택이 “표적 식별(OSINT) → 실주소/동선 식별 → 물리 실행”의 흐름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한다. 공격자는 X 계정, 온체인 활동, ‘부(富) 과시’ 흔적을 보고 후보를 고른 뒤, 데이터 브로커/다크웹/공개 기록(미국의 경우 주별로 유권자 등록·법원 기록 등)로 주소를 맞춘다. 실제로 항공사 같은 대형 데이터 유출에서 생년월일·주소·전화번호가 털려 표적화가 쉬워졌다는 사례도 든다. 실행 단계는 (1) 집에서 배달원/경찰 사칭으로 문을 열게 하거나 강제 침입, (2) 결박/협박으로 시드·지갑 접근 강요, (3) 경우에 따라 가족을 인질로 ‘랜섬’ 형태로 확장. 집뿐 아니라 길거리 납치/사무실 주변 강도 등 변형도 언급된다.
Jameson Lopp는 위협의 우선순위를 “신뢰한 제3자(거래소/커스터디/미검증 스마트컨트랙트) → 프라이버시 → 물리 공격”으로 잡는다. 실제 피해 통계를 보면 여전히 대규모 손실은 ‘제3자 리스크’와 ‘감사 부족한 시스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관찰이다. 다만 프라이버시는 ‘보안의 최외곽 레이어’로, 여기서 타겟팅을 차단하면 이후 레이어(디바이스/지갑/물리 보안)가 시험대에 오르지 않게 만든다는 표현이 인상적이다. Beau도 동의하면서, 베어마켓 국면에서 개발·감사 리소스가 줄면 취약점 악용이 늘 수 있고, “가장 먼저 디지털 보안을 잡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반복한다.
8:07 Most likely vs most dangerous: phishing vs wrench attacks
Beau는 군/정보 분야의 프레임(“Most likely COA vs Most dangerous COA”)을 가져와 정리한다. 가장 자주 마주치는 것은 피싱·권한 탈취·악성코드 등 디지털 공격이고, 가장 위험한 것은 집/거리에서의 물리적 협박(가족까지 위협, 납치·강압 송금)이다. 그는 “렌치 어택이 무섭다고 해서 디지털을 건너뛰면 안 된다”며, 대부분의 사람은 매일 X/디스코드/텔레그램에서 수백 번의 미끼를 보게 된다고 말한다.
17:23 Minimize attack surface + separate your money by risk
Jameson은 방어를 복잡하게 만들기보다 “단순화와 공격면 최소화”가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트레이딩/온체인 상호작용을 하는 브라우저·PC에 ‘불필요한 소프트웨어 설치’를 줄이는 것 자체가 위협 벡터를 줄이는 방법이고, 무엇보다 “리스크별로 자산을 분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현실 지갑에 비유해, 주머니에 현금/카드를 넣고 다니되 인생 자산을 들고 다니지 않듯, 온체인에서도 ‘일상 지갑’과 ‘장기 보관 금고’를 분리하라는 논리다.
20:27 The “3-wallet” model: daily spend, risky ops, deep cold vault
Beau는 실전적으로 “3지갑 모델”을 제안한다. (1) 소액 결제/일상용 지갑, (2) 승인(approval)·마켓플레이스 상호작용·에어드랍 등 ‘위험한 작업 전용 지갑’, (3) 승인 거의 안 하고 단순 송금만 하는 ‘딥 콜드 볼트’다. 핵심은 “나 자신이 실수할 것을 전제로 베팅”하는 구조로, 피곤하거나 방심한 순간 서명을 잘못해도 최악의 지갑이 아니라 ‘리스크 지갑’에서 사고가 나게 하는 것이다. NFT 예시로는 오픈씨 같은 마켓 승인 권한을 악용해 지갑의 NFT를 탈취하는 피싱 사이트(브랜드/UI를 그대로 복제하고, 지갑 연결 후 보유 자산을 스캔해 가치 있는 것만 노림)가 자주 등장한다고 설명한다.
25:08 Hot vs cold: the $1k rule + don’t sign when you’re not sharp
Jameson은 “핫월렛에는 현금 지갑에 들고 다닐 금액 이상을 넣지 말라”며 대략 $1,000 수준의 규칙을 언급한다. 몇 천 달러 이상이면 100달러 내외의 검증된 하드웨어월렛(예: Trezor, Ledger, BitBox 등)을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주장이다. 다만 하드웨어월렛으로도 ‘사회공학’은 뚫릴 수 있으므로, 시드 구문을 어떤 경우에도(복구를 빙자한 피싱 포함) 기기 외부에 입력하지 말라는 경고가 반복된다. 또한 “피크 인지 상태가 아닐 때는 지갑을 조작하지 말라”는 조언이 독특하다. 술/약물/피로/질병 상태에서 서명은 ‘중장비 운전 금지’ 라벨이 붙어야 할 만큼 위험하다는 비유다.
30:01 Social engineering defense: authenticate everything, trust nothing inbound
두 사람은 공통적으로 “인바운드(inbound)는 신뢰하지 말고, 항상 인증(authenticate)하라”고 말한다. 이메일·문자·텔레그램·일반 DM은 ‘인증된 채널’이 아니므로, 수신 메시지가 뭔가를 요구하면 링크를 클릭하기보다 본인이 직접 공식 경로로 접속해 확인해야 한다(예: “코인베이스 계정 해킹” 문자가 오면 링크/번호로 가지 말고, 직접 코인베이스에 로그인해서 보안 설정에서 확인). 가족/지인 사칭, 심지어 딥페이크 음성/영상 가능성까지 상정하며, ‘세이프 워드’보다 “둘만 아는 내부자 지식(공유된 기억/사건)”으로 상호 검증하는 방식이 더 실용적이라고 본다. 세이프 워드는 정기적으로 연습하지 않으면 위기 시 “단어가 기억나지 않는” 실패 모드가 있다는 지적이 현실적이다.
36:22 Password managers + the 2FA ladder (passkeys/YubiKeys win)
피싱 방어의 고효율 도구로 “패스워드 매니저”가 강조된다. 타이포스쿼팅(육안으로는 같아 보이지만 다른 도메인)을 패스워드 매니저가 구분해 자동완성을 막아주므로, ‘자동완성이 안 되는 순간 자체가 경보’가 된다는 설명이다. 2FA는 계단식 우선순위로 정리된다: 최상은 도메인 바인딩되는 패스키/유비키(FIDO, passkey), 그다음은 TOTP(6자리 인증 앱), 그 아래가 이메일, 최하가 SMS(심스왑 취약). 특히 Jameson은 Google Authenticator가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동기화를 유도해 계정 탈취 시 2FA 시크릿까지 털릴 수 있다고 싫어하며, 유비키의 ‘하드웨어 내부에 TOTP 시크릿 저장’(Ubico Authenticator)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이메일이 곧 ‘아이덴티티’가 된 시대라, 이메일 계정에 유비키를 강제하는 것을 사실상 최우선 과제로 본다(이메일이 털리면 비번/2FA 재설정으로 연쇄 함락).
45:05 “Dedicated signing machine” and air-gapped thinking
별도 “서명 전용 머신” 아이디어가 나온다. 일상 업무(메일·줌·잡다한 다운로드)와 크립토 서명을 완전히 분리해, 서명 장비는 최소 소프트웨어만 유지하고 링크 클릭/회의 프로그램 설치 같은 행동을 원천 차단하는 방식이다. Jameson은 하드웨어월렛 이전(2014년 Trezor 초기 이전)에는 에어갭 노트북이 금 표준이었음을 상기시키며, 본질은 “공격면을 최대한 줄이는 설계”라고 정리한다.
47:30 Wrench attacks: how targets are found + what the attacks look like
Beau는 렌치 어택이 “표적 식별(OSINT) → 실주소/동선 식별 → 물리 실행”의 흐름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한다. 공격자는 X 계정, 온체인 활동, ‘부(富) 과시’ 흔적을 보고 후보를 고른 뒤, 데이터 브로커/다크웹/공개 기록(미국의 경우 주별로 유권자 등록·법원 기록 등)로 주소를 맞춘다. 실제로 항공사 같은 대형 데이터 유출에서 생년월일·주소·전화번호가 털려 표적화가 쉬워졌다는 사례도 든다. 실행 단계는 (1) 집에서 배달원/경찰 사칭으로 문을 열게 하거나 강제 침입, (2) 결박/협박으로 시드·지갑 접근 강요, (3) 경우에 따라 가족을 인질로 ‘랜섬’ 형태로 확장. 집뿐 아니라 길거리 납치/사무실 주변 강도 등 변형도 언급된다.
52:50 Why France stands out (and what Dubai’s data shows)
프랑스가 유난히 화제가 되는 이유로 “조직 갱” 활동과 “내부자 데이터 유출” 가능성이 거론된다. Jameson은 더 넓게 보면 1인당(per capita) 기준으로는 두바이가 더 높았던 시기가 있었고, 두바이 사례는 고액 OTC 직거래(호텔에서 현금 브리프케이스 교환)에서 공격이 많이 나왔다는 분석을 소개한다. 동시에 두바이는 CCTV/감시 인프라로 “범인 검거율 100%”에 가까운 데이터가 관찰됐다는 대조도 흥미롭다. 프랑스 관련해서는 “세무 공무원이 크립토 신고자 정보를 팔았다”는 충격적인 사례가 언급되며, 스웨덴의 ‘세금 정보 공개 제도’ 때문에 크립토 보유가 드러나 프랑스 공격이 스웨덴에서 발생한 사례도 연결된다. 또한 EU의 국경 이동 용이성(프랑스-스위스 등)으로 ‘관할권 회피’가 쉬워진 점, Ledger가 프랑스 기반이며 과거 데이터 유출이 있었던 점(직접 인과는 불명)이 위험 요인으로 거론된다.
57:37 “Zero Crypto at Home”: multisig + geography + time delays
Jameson은 렌치 어택의 성공 이유를 “내 몸(혹은 가족)이 강제된 상황에서 내가 곧 단일 실패 지점(SPOF)이기 때문”이라고 정의한다. 따라서 진짜 방어는 “집에서 큰돈을 즉시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것—즉 스스로를 SPOF에서 제거하는 설계다. 멀티시그는 키를 여러 디바이스·제조사·지리적 위치로 분산해, (1) 해킹/디바이스 손상/화재 같은 사고 복원력을 얻고, (2) 물리 강압 상황에서도 공격자가 ‘한 자리에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게 만든다. 키를 모두 집에 두면 멀티시그여도 의미가 없으며, 안전금고(은행)처럼 물리·시간·업무시간 제약이 있는 장소를 일부 키 보관처로 쓰되, 은행 자체도 리스크이므로 “단일 키를 은행에 맡기는 단순 구조”는 지양하고 ‘잃어도 복구 가능한’ 멀티시그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핵심 trade-off는 편의성 vs 보안이며, 극단적으로는 “키를 대륙 단위로 분산해 비행기를 타야만 접근 가능”한 사례(초고자산/초고위험 고객)까지 언급된다.
1:12:27 Duress wallets: why they don’t reliably work
“강압용(duress) 지갑”은 직관적으로는 유용해 보이지만, 실제 데이터상 성공을 뒷받침하기 어렵다고 단언한다. 오히려 공격자가 “속이려 한다”고 판단하면 폭력이 더 길어질 수 있는 역효과 사례가 관찰됐다는 언급이 나온다. 대신 중요한 통계로, 이런 범죄가 대체로 강도이며 살인을 저지르면 수사 우선순위/검거 가능성이 급증하므로 “살인율은 낮은 편”이라는 분석이 제시된다(공포를 과장하기보다 범죄자 인센티브 구조를 설명).
1:16:38 Home hardening checklist: cameras, lights, panic buttons, doors/windows
Beau는 집을 “소프트 타깃에서 하드 타깃으로” 바꾸는 체크리스트를 제시한다. 가시적인 카메라, 야간 모션 센서 플러드라이트, 보안 시스템/패닉 버튼(눌리면 보안업체→콜백, 미응답 시 경찰 호출 프로토콜), 문 열어주지 않기(배달원 ‘서명/펜’ 핑계로 실내 진입 시도한 실제 사례), 동거인과 사전 시나리오 훈련(어디로 대피/어떤 버튼/전화) 등이 핵심이다. 거주 형태도 변수다: 경비/키팝/엘리베이터 층수 제한이 있는 아파트는 공격 난이도를 올리지만, 테일게이팅이 쉬운 구조면 무력화될 수 있다. Jameson은 더 디테일하게, 미국 주택의 저렴한 시공(짧은 나사) 때문에 “긴 경화 나사·스트라이커 플레이트 교체”만으로도 문 강제 침입 시간을 크게 늘릴 수 있다고 말한다. 창문은 3M 같은 보안 필름을 전문 시공하면 완전 방탄은 아니어도 30초~1분의 ‘시간을 사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추가로 “개(경보 역할)”가 저비용 고효율 억제책이며, 총기 자위는 개인 선택이지만 한다면 훈련·동선·오발/관통 위험까지 시스템적으로 설계해야 한다는(‘방마다 빠른 접근 금고’ 같은) 고급 논의도 나온다.
1:30:59 Onchain privacy reality + tax software pitfalls
온체인 프라이버시는 “투명 네트워크에서 프라이버시 만들기 자체가 어렵고, 한 번의 실수로 전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냉정한 평가다. Beau는 실용적 수준에서, 과거 지갑 클러스터와 분리하려면 “서로 다른 거래소를 통해 새 지갑을 자금 조달하고, 온체인에서 서로 교차 거래를 하지 말라(ENS, PFP, NFT 이동 등으로 연결 금지)” 같은 ‘관찰자 기준 분리’ 팁을 제시한다. 다만 믹서(예: Tornado Cash)나 프라이버시 툴은 규제/컴플라이언스 리스크(거래소 차단, 원치 않는 연루)가 있어 평균 사용자에겐 오히려 발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Jameson은 강한 프라이버시가 필요하면 “프로토콜 레벨 프라이버시(모네로, 지캐시)”를 쓰는 게 일관된 해법일 수 있다고 덧붙인다. 또 하나의 큰 구멍은 세금 소프트웨어다. 클라우드 기반 세금 앱이 주소/지갑을 묶어 저장하면 유출 시 표적화 자료가 되며, 특히 “거래소 API 키를 세금 소프트웨어에 넣는 편의 기능”은 실제로 계정 탈취로 이어질 수 있으니 피하라고 한다(가능하면 로컬 구동형 도구 선호).
1:37:40 Is this a setback for the Bankless vision?
Ryan은 “자기 은행이 되되, 자기 경호원이 되진 말자”는 관점에서 이것이 Bankless 비전의 단기적 후퇴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문제를 던진다. IBIT 같은 ETF로 도피하고 싶은 유인이 커진다는 것. Beau는 ETF도 렌치 어택에서 완전히 안전하지 않다고 반박한다. 공격자는 장중에 집에서 강압해 “ETF 매도→현물 매수→전송” 같은 시나리오를 강제할 수 있으며, 결국 핵심은 ‘내가 단독으로 즉시 움직일 수 있는 구조(SPOF)’를 없애는 것이라고 본다. Jameson은 인간이 본능적으로 편의성을 택하고, 사회는 역할 전문화로 ‘보안을 아웃소싱’해왔기 때문에 self-custody는 원천적으로 인간 본성에 역행한다고 인정한다. 그래서 도구/UX가 더 좋아져야 하며, 그럼에도 ‘허가 없이 내 돈을 쓰는 주권(sovereignty)’이 가져오는 효용이 크기 때문에, 멀티시그·분산키·하드웨어 기반 인증으로 “은행보다 더 강한 보안 모델”을 개인이 설계할 수도 있다고 결론 낸다.
https://youtu.be/Fw4gxyGl6qw 3시간 전 업로드 됨
프랑스가 유난히 화제가 되는 이유로 “조직 갱” 활동과 “내부자 데이터 유출” 가능성이 거론된다. Jameson은 더 넓게 보면 1인당(per capita) 기준으로는 두바이가 더 높았던 시기가 있었고, 두바이 사례는 고액 OTC 직거래(호텔에서 현금 브리프케이스 교환)에서 공격이 많이 나왔다는 분석을 소개한다. 동시에 두바이는 CCTV/감시 인프라로 “범인 검거율 100%”에 가까운 데이터가 관찰됐다는 대조도 흥미롭다. 프랑스 관련해서는 “세무 공무원이 크립토 신고자 정보를 팔았다”는 충격적인 사례가 언급되며, 스웨덴의 ‘세금 정보 공개 제도’ 때문에 크립토 보유가 드러나 프랑스 공격이 스웨덴에서 발생한 사례도 연결된다. 또한 EU의 국경 이동 용이성(프랑스-스위스 등)으로 ‘관할권 회피’가 쉬워진 점, Ledger가 프랑스 기반이며 과거 데이터 유출이 있었던 점(직접 인과는 불명)이 위험 요인으로 거론된다.
57:37 “Zero Crypto at Home”: multisig + geography + time delays
Jameson은 렌치 어택의 성공 이유를 “내 몸(혹은 가족)이 강제된 상황에서 내가 곧 단일 실패 지점(SPOF)이기 때문”이라고 정의한다. 따라서 진짜 방어는 “집에서 큰돈을 즉시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것—즉 스스로를 SPOF에서 제거하는 설계다. 멀티시그는 키를 여러 디바이스·제조사·지리적 위치로 분산해, (1) 해킹/디바이스 손상/화재 같은 사고 복원력을 얻고, (2) 물리 강압 상황에서도 공격자가 ‘한 자리에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게 만든다. 키를 모두 집에 두면 멀티시그여도 의미가 없으며, 안전금고(은행)처럼 물리·시간·업무시간 제약이 있는 장소를 일부 키 보관처로 쓰되, 은행 자체도 리스크이므로 “단일 키를 은행에 맡기는 단순 구조”는 지양하고 ‘잃어도 복구 가능한’ 멀티시그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핵심 trade-off는 편의성 vs 보안이며, 극단적으로는 “키를 대륙 단위로 분산해 비행기를 타야만 접근 가능”한 사례(초고자산/초고위험 고객)까지 언급된다.
1:12:27 Duress wallets: why they don’t reliably work
“강압용(duress) 지갑”은 직관적으로는 유용해 보이지만, 실제 데이터상 성공을 뒷받침하기 어렵다고 단언한다. 오히려 공격자가 “속이려 한다”고 판단하면 폭력이 더 길어질 수 있는 역효과 사례가 관찰됐다는 언급이 나온다. 대신 중요한 통계로, 이런 범죄가 대체로 강도이며 살인을 저지르면 수사 우선순위/검거 가능성이 급증하므로 “살인율은 낮은 편”이라는 분석이 제시된다(공포를 과장하기보다 범죄자 인센티브 구조를 설명).
1:16:38 Home hardening checklist: cameras, lights, panic buttons, doors/windows
Beau는 집을 “소프트 타깃에서 하드 타깃으로” 바꾸는 체크리스트를 제시한다. 가시적인 카메라, 야간 모션 센서 플러드라이트, 보안 시스템/패닉 버튼(눌리면 보안업체→콜백, 미응답 시 경찰 호출 프로토콜), 문 열어주지 않기(배달원 ‘서명/펜’ 핑계로 실내 진입 시도한 실제 사례), 동거인과 사전 시나리오 훈련(어디로 대피/어떤 버튼/전화) 등이 핵심이다. 거주 형태도 변수다: 경비/키팝/엘리베이터 층수 제한이 있는 아파트는 공격 난이도를 올리지만, 테일게이팅이 쉬운 구조면 무력화될 수 있다. Jameson은 더 디테일하게, 미국 주택의 저렴한 시공(짧은 나사) 때문에 “긴 경화 나사·스트라이커 플레이트 교체”만으로도 문 강제 침입 시간을 크게 늘릴 수 있다고 말한다. 창문은 3M 같은 보안 필름을 전문 시공하면 완전 방탄은 아니어도 30초~1분의 ‘시간을 사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추가로 “개(경보 역할)”가 저비용 고효율 억제책이며, 총기 자위는 개인 선택이지만 한다면 훈련·동선·오발/관통 위험까지 시스템적으로 설계해야 한다는(‘방마다 빠른 접근 금고’ 같은) 고급 논의도 나온다.
1:30:59 Onchain privacy reality + tax software pitfalls
온체인 프라이버시는 “투명 네트워크에서 프라이버시 만들기 자체가 어렵고, 한 번의 실수로 전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냉정한 평가다. Beau는 실용적 수준에서, 과거 지갑 클러스터와 분리하려면 “서로 다른 거래소를 통해 새 지갑을 자금 조달하고, 온체인에서 서로 교차 거래를 하지 말라(ENS, PFP, NFT 이동 등으로 연결 금지)” 같은 ‘관찰자 기준 분리’ 팁을 제시한다. 다만 믹서(예: Tornado Cash)나 프라이버시 툴은 규제/컴플라이언스 리스크(거래소 차단, 원치 않는 연루)가 있어 평균 사용자에겐 오히려 발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Jameson은 강한 프라이버시가 필요하면 “프로토콜 레벨 프라이버시(모네로, 지캐시)”를 쓰는 게 일관된 해법일 수 있다고 덧붙인다. 또 하나의 큰 구멍은 세금 소프트웨어다. 클라우드 기반 세금 앱이 주소/지갑을 묶어 저장하면 유출 시 표적화 자료가 되며, 특히 “거래소 API 키를 세금 소프트웨어에 넣는 편의 기능”은 실제로 계정 탈취로 이어질 수 있으니 피하라고 한다(가능하면 로컬 구동형 도구 선호).
1:37:40 Is this a setback for the Bankless vision?
Ryan은 “자기 은행이 되되, 자기 경호원이 되진 말자”는 관점에서 이것이 Bankless 비전의 단기적 후퇴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문제를 던진다. IBIT 같은 ETF로 도피하고 싶은 유인이 커진다는 것. Beau는 ETF도 렌치 어택에서 완전히 안전하지 않다고 반박한다. 공격자는 장중에 집에서 강압해 “ETF 매도→현물 매수→전송” 같은 시나리오를 강제할 수 있으며, 결국 핵심은 ‘내가 단독으로 즉시 움직일 수 있는 구조(SPOF)’를 없애는 것이라고 본다. Jameson은 인간이 본능적으로 편의성을 택하고, 사회는 역할 전문화로 ‘보안을 아웃소싱’해왔기 때문에 self-custody는 원천적으로 인간 본성에 역행한다고 인정한다. 그래서 도구/UX가 더 좋아져야 하며, 그럼에도 ‘허가 없이 내 돈을 쓰는 주권(sovereignty)’이 가져오는 효용이 크기 때문에, 멀티시그·분산키·하드웨어 기반 인증으로 “은행보다 더 강한 보안 모델”을 개인이 설계할 수도 있다고 결론 낸다.
https://youtu.be/Fw4gxyGl6qw 3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Zero Crypto at Home: A Security Playbook for 2026
📣ROCKET POOL | PERMISSIONLESS STAKING
https://bankless.cc/Rocketpool
---
Crypto’s newest threat isn’t a smart contract exploit, it’s a knock at your door. In this episode, Ryan sits down with Jameson Lopp (Casa) and Beau (former CIA, now safety at Pudgy…
https://bankless.cc/Rocketpool
---
Crypto’s newest threat isn’t a smart contract exploit, it’s a knock at your door. In this episode, Ryan sits down with Jameson Lopp (Casa) and Beau (former CIA, now safety at Pudgy…
Trump's Secret Plan for a US Economic Renaissance | Brent Johnson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달러 밀크셰이크”는 ‘달러 강세=리스크오프’라는 단순 도식을 깨고, 강달러·강금·강주식이 동시에 성립하는 자금흐름 프레임으로 다시 읽어야 한다.
2. 소로스·드러켄밀러·베센트가 BOE를 무너뜨린 ‘Imperial Circle(제국의 순환고리)’은 이제 미국이 정책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성장-자본유입-금리구조 재편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
3. 스테이블코인은 단순 ‘국채 수요’가 아니라 달러의 지정학적 무기이자 AI 경제의 결제 레일이며, 장기적으로는 온쇼어/오프쇼어 달러의 이중가격 가능성까지 연다.
00:00:00 Introduction
진행자는 브렌트 존슨(달러 밀크셰이크 이론 창시자)을 다시 초대하며, 1년 전 인터뷰에서 “금 $5,000”을 콜했던 예측이 예상보다 빠르게 현실화됐다고 깔아둔다. 존슨은 금 상승이 ‘미국/서구 리테일 광풍’이 아니라 중앙은행 및 해외(비서구) 수요가 주도했다고 보며, 특히 “DXY가 여전히 90대 후반인데도 금이 급등했다”는 점을 핵심 단서로 든다. 이는 ‘달러 거부’라기보다 ‘피아트 전반에 대한 헤지 수요’가 커졌다는 해석으로 연결된다(불확실성 국면에서 국가·국채가 ‘가치’가 아니라 ‘국가 신용의 표현’이기 때문에 금 선호가 강화).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달러 밀크셰이크”는 ‘달러 강세=리스크오프’라는 단순 도식을 깨고, 강달러·강금·강주식이 동시에 성립하는 자금흐름 프레임으로 다시 읽어야 한다.
2. 소로스·드러켄밀러·베센트가 BOE를 무너뜨린 ‘Imperial Circle(제국의 순환고리)’은 이제 미국이 정책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성장-자본유입-금리구조 재편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
3. 스테이블코인은 단순 ‘국채 수요’가 아니라 달러의 지정학적 무기이자 AI 경제의 결제 레일이며, 장기적으로는 온쇼어/오프쇼어 달러의 이중가격 가능성까지 연다.
00:00:00 Introduction
진행자는 브렌트 존슨(달러 밀크셰이크 이론 창시자)을 다시 초대하며, 1년 전 인터뷰에서 “금 $5,000”을 콜했던 예측이 예상보다 빠르게 현실화됐다고 깔아둔다. 존슨은 금 상승이 ‘미국/서구 리테일 광풍’이 아니라 중앙은행 및 해외(비서구) 수요가 주도했다고 보며, 특히 “DXY가 여전히 90대 후반인데도 금이 급등했다”는 점을 핵심 단서로 든다. 이는 ‘달러 거부’라기보다 ‘피아트 전반에 대한 헤지 수요’가 커졌다는 해석으로 연결된다(불확실성 국면에서 국가·국채가 ‘가치’가 아니라 ‘국가 신용의 표현’이기 때문에 금 선호가 강화).
00:02:42 The Dollar Milkshake Theory Summary
존슨은 2018~2019년부터의 핵심 가정이 “40년 만의 금리 상승 국면 전환”이었다고 복기한다. 금리가 오르면 (1) 달러가 강해지고(금리차가 자본을 끌어들임), (2) 미국은 기축통화·제도·시장 구조상 타국 대비 구조적 우위가 있어 달러 강세가 더 지속될 수 있다고 봤다. 동시에 그는 당시 통념과 달리 “강달러인데도 금·미국 주식도 오른다”를 주장했는데, 결과적으로 2018 대비 DXY는 약 9~10% 상승, 금은 2~3배, 미 증시는 3배 가까이 상승, 금리는 유의미하게 상승해 ‘자산군별 방향성’은 대체로 맞았다는 평가다. 다만 최종 종착점으로 상정했던 ‘주권부채 위기(sovereign debt crisis)’는 2022년(영국 길트 시장 구제, 일본·ECB의 시장 방어)까지 “거의 갔지만” 확정적 위기로 터지지는 않았고, 그는 이를 “특정 이벤트 예측이라기보다 자금흐름을 읽는 프레임워크”로 강조한다.
00:04:37 A Framework For Global Capital Flows
이 구간에서 존슨의 핵심은 ‘미국만의 장점’이 아니라 ‘달러 시스템의 구조적 강제성’이다. 세계의 무역·금융·담보·결제는 달러 기반으로 설계되어 있고, 위기 때마다 “달러가 필요해지는 구조(달러 쇼티지)”가 반복된다. 따라서 달러 강세는 단순 환율 이벤트가 아니라, 글로벌 레버리지/차입 구조(유로달러 포함)가 압박받을 때 나타나는 “달러로의 강제 리밸런싱” 결과로 해석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00:06:30 Why Ray Dalio Has The World Order Wrong
레이 달리오의 ‘세계질서 붕괴’ 담론이 화제가 된 맥락에서, 존슨은 “달리오는 미국의 문제만 확대경으로 보고 타국의 문제를 같은 강도로 보지 않는다”는 비판을 편다. 재정적자·무역적자·사회 분열은 미국만의 전유물이 아니고, 오히려 미국은 다른 지역이 갖지 못한 레버(금융시장 깊이, 군사·외교력, 제도적 우위)를 가진다는 주장이다. 결론적으로 “달러가 먼저 무너지고 나머지가 멀쩡할 것” 같은 시나리오는 비현실적이며, 금 강세는 ‘달러 거부’가 아니라 ‘피아트 전반 거부/불확실성 헤지’로 보는 게 더 설명력이 높다고 정리한다.
00:07:26 Donald Trump & The Fracturing Global Order
존슨은 세계질서 변화의 ‘원인’이 BRICS가 아니라 트럼프(미국)라고 본다. “트럼프가 16개월 동안 글로벌 질서를 뒤흔든 정도가 BRICS가 16년간 한 것보다 크다”는 표현으로, 불확실성의 진원이 미국의 정책 전환(관세, 동맹 재정의, 파워 폴리틱스 복귀)에 있다는 관점을 강조한다. 이런 정책적 충격은 전통적 리스크 헤지(금 수요)를 자극해 현재의 금 랠리를 설명하는 배경으로 기능한다.
00:08:23 Why Stablecoins Are Cannibalizing Bitcoin & Gold
존슨은 스테이블코인이 비트코인(그리고 금)의 일부 수요를 “잠식(cannibalize)”한다고 본다. 핵심 타깃은 (1) 글로벌 사우스의 고인플레이션 국가에서 ‘가치 저장’의 첫 선택지가 비트코인이 아니라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되는 현상, (2) 과거 비트코인이 담당하던 회색지대/국경 간 달러 이동 수요가, 이제는 “달러를 더 싸고 빠르게 이동시키는 스테이블코인 레일”로 옮겨가는 현상이다. 즉 ‘달러 기반 디지털 현금’이 생기면서, 변동성이 큰 BTC보다 “현지 통화 대비 안정적인 달러”가 실사용/저축의 더 강력한 대안이 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00:12:44 Bitcoin As A Pure Play On Global Liquidity
비트코인의 이번 사이클 퍼포먼스(고점 대비 큰 하락, 금 대비 부진)에 대해 존슨은 “BTC는 안전자산이 아니라 글로벌 유동성에 대한 순수 베팅(pure play)”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다. 그의 경험칙은 단순하다: 유동성 이벤트/위기 국면에서 비트코인이 ‘프리스틴 담보(pristine collateral)’처럼 행동한 적이 거의 없고, 오히려 유동성이 풍부하고 위험선호가 강할 때 가장 잘 오른다. 그는 “BTC가 진정한 안전자산이 되려면, 유동성 위기에서 방어력을 보여야 한다”는 관찰 기반 조건부 태도를 유지한다. 또한 금·은·BTC 모두 “직선 상승 후에는 조정이 필연”이며,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가 과열되었다가 AI(디플레이션 잠재), 프라이빗 크레딧 경색(신용수축) 같은 반대 힘이 부각되며 되돌림이 나타났다는 식으로 설명한다.
00:17:17 Global Macro Outlook: Recession Or Volatility?
존슨은 대공황급 비관론에는 선을 긋고, “리세션 확신은 없지만 변동성 확대는 임박” 쪽에 무게를 둔다. 근거는 전 세계 주요 지수(S&P, 다우, 러셀, DAX, 브라질, 홍콩, 한국 등)가 고점 부근에 있어 “완벽하게 가격이 매겨진(perfectly priced)” 상태인데, 현실은 매우 불완전하고 이벤트 리스크가 누적되어 있다는 점이다. 또한 VIX 20을 시장이 과도하게 공포로 받아들이는 것은 “지난 수년간 저변동성에 중독된 결과”라고 본다. 지정학/정치 이벤트(이란, 중남미, 미국 중간선거 등)가 ‘폭발 트리거’가 될 수 있어, 익스포저는 유지하되 출구·헤지 감각이 필요하다는 톤이다.
00:21:55 Kevin Warsh & The Imperial Circle Strategy
이 구간이 인터뷰의 ‘정책-매크로 연결’ 핵심이다. 진행자가 “연준/재무부, 워시가 독립성을 지킬까?”를 묻자, 존슨은 워시가 꼭 ‘퍼펫’은 아니더라도 “협조적(accommodative)”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리고 이를 설명하기 위해 소로스가 대중화한 ‘Imperial Circle(제국의 순환고리)’를 꺼낸다.
그는 1990년대 초 독일 통일 당시를 사례로 든다. 통일 비용 → 재정지출 확대 → 인플레 우려 → 분데스방크의 금리 인상. 당시 다수는 “고금리가 경기 회복을 망친다”고 봤지만, 소로스는 반대로 해석했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가 해외자본을 독일로 끌어들여 통화가 강해지고, 정부지출이 성장에 불을 붙이면 성장 기대가 다시 자본을 더 불러오는 강화고리가 만들어진다. 이 과정에서 유동성이 주변 약소국에서 빨려나가고, ERM(유럽환율메커니즘) 페그를 유지하기 어려워져 약한 고리(영국 등)가 붕괴한다는 ‘왕을 치지 말고 부하를 쳐라’ 전략이 성립한다. 실제로 이 논리 위에서 소로스-드러켄밀러-베센트 팀이 BOE를 공격해 페그를 무너뜨렸고, 독일은 단기금리↑에도 장기금리↓, 주가↑가 관찰되었다는 요약이다.
존슨은 여기서 두 연결고리를 제시한다. (1) 베센트는 그 팀의 일원이었고, (2) 워시는 2015년 연준을 떠난 뒤 드러켄밀러의 어드바이저가 되었다. 따라서 “이 사람들이 제국의 순환고리를 모를 리 없고, 이제는 시장에서 ‘발견’하는 게 아니라 정책으로 ‘구현’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함의를 깔아둔다.
00:29:34 The DXY Trading Band & Global Stability
존슨은 달러가 “너무 강해도, 너무 약해도” 글로벌 시스템이 깨진다는 ‘DXY 밴드’ 개념을 설명한다. 논리는 캐리 트레이드(달러 차입→투자) 구조에 기반한다. 미국 밖 기관은 달러(유로달러)와 자국통화 두 개의 통화 위험을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 DXY가 과도하게 강해지면 달러 부채 부담이 급증하며 해외 금융 시스템이 압박받고, 반대로 DXY가 과도하게 약해지면 자국통화가 과도하게 강해져 수출 경쟁력이 훼손되고, 로컬 기준으로도 캐리 수익이 깨지며 실물·금융이 흔들릴 수 있다. 그래서 미국이 원할 법한 시나리오는 “DXY 88~91 같은 완만한 약달러(수출에 유리) + 시스템 붕괴는 아닌 수준”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그는 베센트가 이 밴드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이해할 것(BOE 공략 경험)이라고 덧붙인다.
존슨은 2018~2019년부터의 핵심 가정이 “40년 만의 금리 상승 국면 전환”이었다고 복기한다. 금리가 오르면 (1) 달러가 강해지고(금리차가 자본을 끌어들임), (2) 미국은 기축통화·제도·시장 구조상 타국 대비 구조적 우위가 있어 달러 강세가 더 지속될 수 있다고 봤다. 동시에 그는 당시 통념과 달리 “강달러인데도 금·미국 주식도 오른다”를 주장했는데, 결과적으로 2018 대비 DXY는 약 9~10% 상승, 금은 2~3배, 미 증시는 3배 가까이 상승, 금리는 유의미하게 상승해 ‘자산군별 방향성’은 대체로 맞았다는 평가다. 다만 최종 종착점으로 상정했던 ‘주권부채 위기(sovereign debt crisis)’는 2022년(영국 길트 시장 구제, 일본·ECB의 시장 방어)까지 “거의 갔지만” 확정적 위기로 터지지는 않았고, 그는 이를 “특정 이벤트 예측이라기보다 자금흐름을 읽는 프레임워크”로 강조한다.
00:04:37 A Framework For Global Capital Flows
이 구간에서 존슨의 핵심은 ‘미국만의 장점’이 아니라 ‘달러 시스템의 구조적 강제성’이다. 세계의 무역·금융·담보·결제는 달러 기반으로 설계되어 있고, 위기 때마다 “달러가 필요해지는 구조(달러 쇼티지)”가 반복된다. 따라서 달러 강세는 단순 환율 이벤트가 아니라, 글로벌 레버리지/차입 구조(유로달러 포함)가 압박받을 때 나타나는 “달러로의 강제 리밸런싱” 결과로 해석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00:06:30 Why Ray Dalio Has The World Order Wrong
레이 달리오의 ‘세계질서 붕괴’ 담론이 화제가 된 맥락에서, 존슨은 “달리오는 미국의 문제만 확대경으로 보고 타국의 문제를 같은 강도로 보지 않는다”는 비판을 편다. 재정적자·무역적자·사회 분열은 미국만의 전유물이 아니고, 오히려 미국은 다른 지역이 갖지 못한 레버(금융시장 깊이, 군사·외교력, 제도적 우위)를 가진다는 주장이다. 결론적으로 “달러가 먼저 무너지고 나머지가 멀쩡할 것” 같은 시나리오는 비현실적이며, 금 강세는 ‘달러 거부’가 아니라 ‘피아트 전반 거부/불확실성 헤지’로 보는 게 더 설명력이 높다고 정리한다.
00:07:26 Donald Trump & The Fracturing Global Order
존슨은 세계질서 변화의 ‘원인’이 BRICS가 아니라 트럼프(미국)라고 본다. “트럼프가 16개월 동안 글로벌 질서를 뒤흔든 정도가 BRICS가 16년간 한 것보다 크다”는 표현으로, 불확실성의 진원이 미국의 정책 전환(관세, 동맹 재정의, 파워 폴리틱스 복귀)에 있다는 관점을 강조한다. 이런 정책적 충격은 전통적 리스크 헤지(금 수요)를 자극해 현재의 금 랠리를 설명하는 배경으로 기능한다.
00:08:23 Why Stablecoins Are Cannibalizing Bitcoin & Gold
존슨은 스테이블코인이 비트코인(그리고 금)의 일부 수요를 “잠식(cannibalize)”한다고 본다. 핵심 타깃은 (1) 글로벌 사우스의 고인플레이션 국가에서 ‘가치 저장’의 첫 선택지가 비트코인이 아니라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되는 현상, (2) 과거 비트코인이 담당하던 회색지대/국경 간 달러 이동 수요가, 이제는 “달러를 더 싸고 빠르게 이동시키는 스테이블코인 레일”로 옮겨가는 현상이다. 즉 ‘달러 기반 디지털 현금’이 생기면서, 변동성이 큰 BTC보다 “현지 통화 대비 안정적인 달러”가 실사용/저축의 더 강력한 대안이 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00:12:44 Bitcoin As A Pure Play On Global Liquidity
비트코인의 이번 사이클 퍼포먼스(고점 대비 큰 하락, 금 대비 부진)에 대해 존슨은 “BTC는 안전자산이 아니라 글로벌 유동성에 대한 순수 베팅(pure play)”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다. 그의 경험칙은 단순하다: 유동성 이벤트/위기 국면에서 비트코인이 ‘프리스틴 담보(pristine collateral)’처럼 행동한 적이 거의 없고, 오히려 유동성이 풍부하고 위험선호가 강할 때 가장 잘 오른다. 그는 “BTC가 진정한 안전자산이 되려면, 유동성 위기에서 방어력을 보여야 한다”는 관찰 기반 조건부 태도를 유지한다. 또한 금·은·BTC 모두 “직선 상승 후에는 조정이 필연”이며,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가 과열되었다가 AI(디플레이션 잠재), 프라이빗 크레딧 경색(신용수축) 같은 반대 힘이 부각되며 되돌림이 나타났다는 식으로 설명한다.
00:17:17 Global Macro Outlook: Recession Or Volatility?
존슨은 대공황급 비관론에는 선을 긋고, “리세션 확신은 없지만 변동성 확대는 임박” 쪽에 무게를 둔다. 근거는 전 세계 주요 지수(S&P, 다우, 러셀, DAX, 브라질, 홍콩, 한국 등)가 고점 부근에 있어 “완벽하게 가격이 매겨진(perfectly priced)” 상태인데, 현실은 매우 불완전하고 이벤트 리스크가 누적되어 있다는 점이다. 또한 VIX 20을 시장이 과도하게 공포로 받아들이는 것은 “지난 수년간 저변동성에 중독된 결과”라고 본다. 지정학/정치 이벤트(이란, 중남미, 미국 중간선거 등)가 ‘폭발 트리거’가 될 수 있어, 익스포저는 유지하되 출구·헤지 감각이 필요하다는 톤이다.
00:21:55 Kevin Warsh & The Imperial Circle Strategy
이 구간이 인터뷰의 ‘정책-매크로 연결’ 핵심이다. 진행자가 “연준/재무부, 워시가 독립성을 지킬까?”를 묻자, 존슨은 워시가 꼭 ‘퍼펫’은 아니더라도 “협조적(accommodative)”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리고 이를 설명하기 위해 소로스가 대중화한 ‘Imperial Circle(제국의 순환고리)’를 꺼낸다.
그는 1990년대 초 독일 통일 당시를 사례로 든다. 통일 비용 → 재정지출 확대 → 인플레 우려 → 분데스방크의 금리 인상. 당시 다수는 “고금리가 경기 회복을 망친다”고 봤지만, 소로스는 반대로 해석했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가 해외자본을 독일로 끌어들여 통화가 강해지고, 정부지출이 성장에 불을 붙이면 성장 기대가 다시 자본을 더 불러오는 강화고리가 만들어진다. 이 과정에서 유동성이 주변 약소국에서 빨려나가고, ERM(유럽환율메커니즘) 페그를 유지하기 어려워져 약한 고리(영국 등)가 붕괴한다는 ‘왕을 치지 말고 부하를 쳐라’ 전략이 성립한다. 실제로 이 논리 위에서 소로스-드러켄밀러-베센트 팀이 BOE를 공격해 페그를 무너뜨렸고, 독일은 단기금리↑에도 장기금리↓, 주가↑가 관찰되었다는 요약이다.
존슨은 여기서 두 연결고리를 제시한다. (1) 베센트는 그 팀의 일원이었고, (2) 워시는 2015년 연준을 떠난 뒤 드러켄밀러의 어드바이저가 되었다. 따라서 “이 사람들이 제국의 순환고리를 모를 리 없고, 이제는 시장에서 ‘발견’하는 게 아니라 정책으로 ‘구현’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함의를 깔아둔다.
00:29:34 The DXY Trading Band & Global Stability
존슨은 달러가 “너무 강해도, 너무 약해도” 글로벌 시스템이 깨진다는 ‘DXY 밴드’ 개념을 설명한다. 논리는 캐리 트레이드(달러 차입→투자) 구조에 기반한다. 미국 밖 기관은 달러(유로달러)와 자국통화 두 개의 통화 위험을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 DXY가 과도하게 강해지면 달러 부채 부담이 급증하며 해외 금융 시스템이 압박받고, 반대로 DXY가 과도하게 약해지면 자국통화가 과도하게 강해져 수출 경쟁력이 훼손되고, 로컬 기준으로도 캐리 수익이 깨지며 실물·금융이 흔들릴 수 있다. 그래서 미국이 원할 법한 시나리오는 “DXY 88~91 같은 완만한 약달러(수출에 유리) + 시스템 붕괴는 아닌 수준”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그는 베센트가 이 밴드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이해할 것(BOE 공략 경험)이라고 덧붙인다.
00:35:45 Power Policies Vs Efficient Policies
존슨은 “협력 기반의 효율 정책 시대에서, 힘 기반의 파워 정책 시대로 회귀”를 강조한다. 특히 재무부가 장기채 금리를 낮춰 부채를 장기화(term out)하려 할 때, 단순 시장논리가 아니라 지정학 레버가 결합될 수 있다고 본다. 예컨대 “50년물 2.5~3%에 신규 발행→기존 채무 롤/상환” 같은 구상을 제시하며, 누군가가 사지 않으면 스왑라인, 무역특혜, 관세 등으로 압박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드러낸다. 이는 “미국 국채 경매 실패는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 자산가격의 기준(모든 국채/회사채 스프레드의 앵커)을 붕괴시키는 악몽”이라는 인식 위에서, 결국 ‘살 사람은 생긴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00:44:57 Weaponizing The Dollar Through Stablecoin Rails
존슨이 스테이블코인을 가장 무섭게 보는 이유를 집약하는 구간이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의 1차 효과를 “미국 재정조달(특히 단기채) 보조”로만 보면 핵심을 놓친다고 말한다. 더 본질적인 효과는 달러화가 디지털 레일을 통해 민간 주도로 해외에 침투하면서, 타국 통화주권을 갉아먹는 지정학적 무기가 된다는 점이다. 현지 통화가 불신받고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채택되면, 정부가 법정통화·세금·자본통제를 통해 행사하던 통제력이 약해지고, 통화 붕괴는 곧 정권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역사적 패턴(통화 실패→폭동/혁명→정부 교체)을 소환한다.
그는 “베센트가 ‘이란에 달러를 무기화했다’고 공개적으로 말한 점”을 현실 사례로 든다. 달러 유동성을 말려 현지 정부가 화폐 발행에 의존하게 만들고, 통화가치 하락이 대중의 불만과 시위로 이어지는 경로가 재현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베센트가 연이어 “스테이블코인은 중요한 금융 혁신”이라고 언급한 것을 연결하며, ‘BOE를 무너뜨린 트레이더 출신 정책결정자’가 스테이블코인 레일을 긍정하는 것은 강력한 시그널이라고 해석한다.
추가로 그는 향후 온쇼어(미국 규제) 스테이블코인과 오프쇼어(비규제) 스테이블코인이 분화될 경우, 유로달러와 달리 “1:1 파(Par)로 항상 거래되지 않을 수 있고”, 위기 시 구제·유동성 공급에서 차등을 두어 사실상 이중 달러 체계(온쇼어 달러 프리미엄/오프쇼어 달러 디스카운트)를 만들 여지도 있다고 본다. 즉 “CBDC는 싫다”는 대중 정서를 피해, 민간 스테이블코인을 키운 뒤 규제 레이어를 덮어 국가 통제력을 강화하는 경로가 가능하다는 경고다.
01:08:28 The Stablecoin Wars & The Future Of AI Money
마지막은 스테이블코인 산업 내부의 ‘전쟁’과 AI 머니로 확장된다. 존슨은 스테이블코인 전쟁이 “칼부림 수준으로 치열한” 이유를 수익 규모에서 찾는다. 또한 기술적 관점에서 스테이블코인은 AI 에이전트/봇들이 24시간 마이크로트랜잭션을 대량 수행하는 경제에서 “레거시 금융이 못하는 속도·비용·최소단위”를 제공하며, AI 경제의 사실상 기본 결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본다.
USDT vs USDC 승자 전망에 대해 그는 단정하지 않는다. 다만 (1) 테더가 문제가 터져도 “기술은 남고, 운영자는 교체될 수 있다”(Too big to fail식 구제/접수 시나리오), (2) 트럼프의 ‘메이드 인 아메리카’ 성향상 온쇼어는 미국계(서클 등), 오프쇼어는 테더 같은 구도가 될 수도 있다는 식의 여러 분기점을 제시한다. 진행자는 “테더가 사실상 국유화되면 CBDC가 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우려하고, 존슨도 그 위험을 인정하는 흐름으로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lUPDZvFf1Is 2시간 전 업로드 됨
존슨은 “협력 기반의 효율 정책 시대에서, 힘 기반의 파워 정책 시대로 회귀”를 강조한다. 특히 재무부가 장기채 금리를 낮춰 부채를 장기화(term out)하려 할 때, 단순 시장논리가 아니라 지정학 레버가 결합될 수 있다고 본다. 예컨대 “50년물 2.5~3%에 신규 발행→기존 채무 롤/상환” 같은 구상을 제시하며, 누군가가 사지 않으면 스왑라인, 무역특혜, 관세 등으로 압박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드러낸다. 이는 “미국 국채 경매 실패는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 자산가격의 기준(모든 국채/회사채 스프레드의 앵커)을 붕괴시키는 악몽”이라는 인식 위에서, 결국 ‘살 사람은 생긴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00:44:57 Weaponizing The Dollar Through Stablecoin Rails
존슨이 스테이블코인을 가장 무섭게 보는 이유를 집약하는 구간이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의 1차 효과를 “미국 재정조달(특히 단기채) 보조”로만 보면 핵심을 놓친다고 말한다. 더 본질적인 효과는 달러화가 디지털 레일을 통해 민간 주도로 해외에 침투하면서, 타국 통화주권을 갉아먹는 지정학적 무기가 된다는 점이다. 현지 통화가 불신받고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채택되면, 정부가 법정통화·세금·자본통제를 통해 행사하던 통제력이 약해지고, 통화 붕괴는 곧 정권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역사적 패턴(통화 실패→폭동/혁명→정부 교체)을 소환한다.
그는 “베센트가 ‘이란에 달러를 무기화했다’고 공개적으로 말한 점”을 현실 사례로 든다. 달러 유동성을 말려 현지 정부가 화폐 발행에 의존하게 만들고, 통화가치 하락이 대중의 불만과 시위로 이어지는 경로가 재현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베센트가 연이어 “스테이블코인은 중요한 금융 혁신”이라고 언급한 것을 연결하며, ‘BOE를 무너뜨린 트레이더 출신 정책결정자’가 스테이블코인 레일을 긍정하는 것은 강력한 시그널이라고 해석한다.
추가로 그는 향후 온쇼어(미국 규제) 스테이블코인과 오프쇼어(비규제) 스테이블코인이 분화될 경우, 유로달러와 달리 “1:1 파(Par)로 항상 거래되지 않을 수 있고”, 위기 시 구제·유동성 공급에서 차등을 두어 사실상 이중 달러 체계(온쇼어 달러 프리미엄/오프쇼어 달러 디스카운트)를 만들 여지도 있다고 본다. 즉 “CBDC는 싫다”는 대중 정서를 피해, 민간 스테이블코인을 키운 뒤 규제 레이어를 덮어 국가 통제력을 강화하는 경로가 가능하다는 경고다.
01:08:28 The Stablecoin Wars & The Future Of AI Money
마지막은 스테이블코인 산업 내부의 ‘전쟁’과 AI 머니로 확장된다. 존슨은 스테이블코인 전쟁이 “칼부림 수준으로 치열한” 이유를 수익 규모에서 찾는다. 또한 기술적 관점에서 스테이블코인은 AI 에이전트/봇들이 24시간 마이크로트랜잭션을 대량 수행하는 경제에서 “레거시 금융이 못하는 속도·비용·최소단위”를 제공하며, AI 경제의 사실상 기본 결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본다.
USDT vs USDC 승자 전망에 대해 그는 단정하지 않는다. 다만 (1) 테더가 문제가 터져도 “기술은 남고, 운영자는 교체될 수 있다”(Too big to fail식 구제/접수 시나리오), (2) 트럼프의 ‘메이드 인 아메리카’ 성향상 온쇼어는 미국계(서클 등), 오프쇼어는 테더 같은 구도가 될 수도 있다는 식의 여러 분기점을 제시한다. 진행자는 “테더가 사실상 국유화되면 CBDC가 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우려하고, 존슨도 그 위험을 인정하는 흐름으로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lUPDZvFf1Is 2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Trump's Secret Plan for a US Economic Renaissance | Brent Johnson
Is the US government preparing to weaponise the dollar like never before?
In this episode, Brent Johnson, creator of the Dollar Milkshake Theory, returns to discuss his $5,000 gold call and why the traditional rules of global macro are currently being rewritten.…
In this episode, Brent Johnson, creator of the Dollar Milkshake Theory, returns to discuss his $5,000 gold call and why the traditional rules of global macro are currently being rewritten.…
The $650M Bet on Crypto's AI Future with Haseeb Qureshi
The Rollup
3줄 요약
1. 스테이블코인은 연 50~60% 성장만 유지해도 멀티 트릴리언으로 가며, 수요의 본체는 “AI”가 아니라 B2B 결제·송금·신흥국의 비공식 달러라이제이션이다.
2. 비자/마스터가 “곧바로 망한다”는 서사는 과장이다. 가까운 미래는 ‘인간 승인형(기존 카드 레일 친화)’과 ‘완전 자율형(리스크 모델 붕괴)’의 2트랙으로 공존한다.
3. 크립토×AI에서 대부분의 ‘멋진 데모’는 사라질 가능성이 높고, 진짜 모멘트는 모델 락다운·검열 강화가 진행된 뒤 “검열저항형(탈중앙) AI” 수요가 폭발할 때 온다.
The Rollup
3줄 요약
1. 스테이블코인은 연 50~60% 성장만 유지해도 멀티 트릴리언으로 가며, 수요의 본체는 “AI”가 아니라 B2B 결제·송금·신흥국의 비공식 달러라이제이션이다.
2. 비자/마스터가 “곧바로 망한다”는 서사는 과장이다. 가까운 미래는 ‘인간 승인형(기존 카드 레일 친화)’과 ‘완전 자율형(리스크 모델 붕괴)’의 2트랙으로 공존한다.
3. 크립토×AI에서 대부분의 ‘멋진 데모’는 사라질 가능성이 높고, 진짜 모멘트는 모델 락다운·검열 강화가 진행된 뒤 “검열저항형(탈중앙) AI” 수요가 폭발할 때 온다.
00:37 Stablecoin Growth to Multi-Trillion
하세브는 스테이블코인 총발행이 지난 수년간 연 50~60% 수준으로 성장해왔고, 이 속도만 단순 외삽해도 멀티 트릴리언(수조 달러) 규모는 “어렵지 않다”고 본다. 특히 미 재무/정책권 인사가 ‘10년 내 2.7T’를 언급했다는 점을 인용하면서(연 70%대 성장 필요) 그 수치는 공격적이지만 방향성(스테이블코인이 광의통화(M2)의 의미 있는 비중 차지)은 분명하다고 말한다. 중요한 건 “AI가 스테이블코인 수요를 직접 만들기보다”, 수요의 근원은 여전히 인간/기업이며 구체적으로는 B2B 결제 확대, 국경 간 송금, 그리고 지정학적 불안 속에서 신흥국 개인·기업이 “뒷문으로 달러라이제이션”하는 현상(자국통화 회피 → 달러 스테이블코인 보유/결제)에서 나온다는 진단이다. AI 에이전트는 결국 인간이 원하는 결제수단을 따라 쓰게 되므로, 기반 수요를 규정하는 것은 AI가 아니라 거시/결제 행태 변화라는 프레임을 강조한다.
02:24 The Viral Credit Card Crisis Article
진행진은 전날 2천만 뷰를 기록한(바이럴) 글을 언급하며, “에이전틱 커머스”가 확산되면 신용카드 수수료(2.5~3%)가 공격받고, 마스터카드/비자 매출 성장 둔화→주가 급락 같은 ‘포인트 오브 노 리턴’ 시나리오가 온다는 주장에 대한 견해를 묻는다. 하세브는 이 류의 글을 “금융판 AI 2027(둠어 포르노)”에 비유한다. 즉, 개별 전제들이 애매한데 그 애매한 전제를 10개쯤 ‘데이지체인’으로 엮어 거대한 위기 결론으로 도약한다는 비판이다. 다만 핵심 문제제기—AI가 창출하는 소비자/생산자 잉여가 경제 전반에 균등하게 분배되지 않을 경우, 기존 금융시스템의 가정(소득/현금흐름의 안정적 분포)이 흔들리며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점—은 “포인트 자체는 잘 짚었다”고 평가한다.
03:42 Why Visa & Mastercard Aren't Cooked Yet
하세브의 반론은 “카드 네트워크가 단기간에 붕괴한다”가 아니라, 에이전트 결제가 두 트랙으로 전개된다는 데 있다. 첫째 트랙은 인간이 최종 승인(옵트인)하는 결제다. 예로, 오픈AI가 “러그를 사줘” 같은 쇼핑 태스크를 수행하더라도 실제 구매는 사용자에게 확인 버튼을 눌러 책임소재(클릭 로그, 책임 귀속)를 남기는 방식이며, 비자/마스터는 이 세계를 이미 잘 다룬다(동의, 차지백, 리스크 모델링 등 기존 규칙이 그대로 통한다). 둘째 트랙은 사용자가 자는 동안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결제하는 세계다. 이 경우 “아침에 일어나 차지백을 요구하는” 상황의 책임·과금·리스크가 기존 카드 모델로는 가격 책정이 난해해지며, 바로 이 지점에서 시스템이 깨진다. 다만 그는 이런 완전 자율형은 당분간 “스타트업/오픈소스 취미층의 실험장”에 가깝고, 대중/대기업이 바로 그 세계로 옮겨가긴 어렵다고 본다.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그는 초기 크립토가 ‘야생’에서 시작해(온체인/디파이의 위험) 시간이 지나며 피델리티·페이팔 같은 ‘문명화된’ 유통채널로 편입된 과정을 든다. 또한 OpenClaude(오픈클로드) 같은 도구를 실제 Gmail에 붙였다가 이메일을 삭제하기 시작해 급히 전원을 뽑았다는 메타의 얼라인먼트 리서처 사례를 언급하며, 현재 자율 에이전트는 초기 자동차처럼 “멋지지만 사고가 잦은 단계(안전장치 부재)”라고 비유한다. 결론적으로 카드가 당장 끝난다기보다, 안전·책임 프레임이 정립될 때까지는 인간 승인형이 주류로 남고, 자율형은 더 긴 시간축에서 확산된다는 전망이다.
09:25 Agent Payments & KYC Guardrails
진행진은 규제(클래리티 액트/시장구조 논의) 맥락에서 KYC 지갑, 특정 프론트엔드에서만 상호작용 가능한 “가드레일 지갑” 같은 구상이 에이전트-에이전트 커머스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묻는다. 하세브는 초기의 가장 강력하고 단순한 가드레일은 규제가 아니라 한도(cap)라고 답한다. 즉, 에이전트에 큰 권한을 주지 말고 “20달러만 쥐여주고 무슨 일이 생기는지 보라”는 식이다. 그는 이를 “십대 아들에게 용돈 주는 것”에 비유하며, 사고가 나도 피해를 제한하는 방식이 실제 초기 채택에서 가장 현실적인 통제라고 본다.
10:32 Just Give It $20 & See What Happens
하세브는 에이전트 결제/경제 활동의 원형으로 ‘Conway’(에이전트가 스스로 컴퓨트를 구매하며 생존하는 구조로 소개된 사례)를 예로 든다. 여기서 핵심은 “에이전트에게 지갑을 준다”는 개념이 사실 이미 오늘날 API 경제에서 부분적으로 구현돼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Claude Code에서 서브에이전트를 호출해 작업을 분할하면, 실질적으로는 모델이 당신의 API 크레딧(=비용 지갑)을 써가며 작업하는 셈이다. 사용자가 밤새 실행해 두면 “클로드에게 신용공여를 해준 것”과 같고, 실제로 비효율 루프/과도한 서브에이전트 생성으로 아침에 수백~수천 달러 빌을 맞는 사례도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공급자(모델/플랫폼)는 이미 “자동 충전 한도, 추가 결제는 수동 승인” 같은 소프트 가드레일을 운영 중이며, 초기에는 복잡한 온체인 규정 준수보다 이런 제품 레벨 한도/승인 정책이 먼저 자리 잡을 거라는 전망이다.
13:09 Wallets Get Disintermediated
‘팻 월렛(fat wallet)’—사용자 접점을 지배하는 지갑이 가치 포착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테제가 에이전트 시대에도 유효한지 질문하자, 하세브는 직설적으로 “지갑은 cooked(요리됐다=끝장)”라고 말한다. 논리는 “인간 중심의 마찰을 줄여주는 비즈니스”는 결국 더 단순한 인터페이스(=에이전트)로 대체된다는 것이다. 미스트(Mist)→메타마스크(MetaMask)→팬텀(Phantom)처럼 점점 더 쉬운 지갑으로 진화해왔는데, 가장 단순한 UX는 버튼을 클릭하는 지갑이 아니라 “원하는 의도를 말하면 에이전트가 알아서 실행”하는 형태라는 주장이다. 비슷하게 비트코인 초기의 Electrum 같은 개인 지갑이 결국 거래소/중앙화 온램프 경험으로 흡수된 것처럼, 에이전트는 인간 지갑 UX를 다시 한 번 위에서부터 덮어버릴 수 있다는 관점이다.
15:10 Micropayments & The SaaS Apocalypse
마이크로페이먼트가 인터넷을 어떻게 바꿀지(예: 10센트 기사 결제 vs 월 40달러 블룸버그 구독) 질문에, 하세브는 “가장 현실적인 마이크로페이먼트는 이미 AI 토큰 과금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답한다. 오늘날 개발자가 모델 API(Anthropic 등)를 쓰면 호출/토큰 단위로 비용이 쌓이며, 이는 사실상 초미세 단위의 사용량 기반 결제다. 다만 진짜 변화는 에이전트가 에이전트를 고용하는 구조에서 온다고 본다. 비교우위가 있는 전문 에이전트(예: 특정 레거시 언어 리팩토링 전문)가 API로 공개되고, 다른 에이전트가 중간 태스크를 맡기며 건당 5~20센트 혹은 더 큰 단위로 실시간 정산하는 형태다.
그는 Anthropic이 ‘COBOL’ 관련 글(제품이 아니라 블로그 포스트)을 올렸는데도 IBM 가치가 출렁였다는 사례를 들며, “예전에는 COBOL 리팩토링은 엔터프라이즈 계약·영업·좌석(Seat) 기반 SaaS로 팔렸겠지만, 미래에는 특정 작업에 최적화된 에이전트가 곧바로 호출돼 사용량 기반으로 과금”될 수 있다고 본다. 이때 ‘콜 미 넘버(가격 문의 전화)’ 같은 느린 인간 중심 영업 프로세스가 무너지고, 에이전트 간 다회차 협상이 초 단위로 돌아가며(인간이 자는 동안) 계약·정산이 자동화되는 그림을 제시한다. 즉 ‘SaaS 아포칼립스’는 구독/좌석 과금이 결과·사용량·태스크 단위 과금으로 재편되는 방향에서 온다는 관측이다.
하세브는 스테이블코인 총발행이 지난 수년간 연 50~60% 수준으로 성장해왔고, 이 속도만 단순 외삽해도 멀티 트릴리언(수조 달러) 규모는 “어렵지 않다”고 본다. 특히 미 재무/정책권 인사가 ‘10년 내 2.7T’를 언급했다는 점을 인용하면서(연 70%대 성장 필요) 그 수치는 공격적이지만 방향성(스테이블코인이 광의통화(M2)의 의미 있는 비중 차지)은 분명하다고 말한다. 중요한 건 “AI가 스테이블코인 수요를 직접 만들기보다”, 수요의 근원은 여전히 인간/기업이며 구체적으로는 B2B 결제 확대, 국경 간 송금, 그리고 지정학적 불안 속에서 신흥국 개인·기업이 “뒷문으로 달러라이제이션”하는 현상(자국통화 회피 → 달러 스테이블코인 보유/결제)에서 나온다는 진단이다. AI 에이전트는 결국 인간이 원하는 결제수단을 따라 쓰게 되므로, 기반 수요를 규정하는 것은 AI가 아니라 거시/결제 행태 변화라는 프레임을 강조한다.
02:24 The Viral Credit Card Crisis Article
진행진은 전날 2천만 뷰를 기록한(바이럴) 글을 언급하며, “에이전틱 커머스”가 확산되면 신용카드 수수료(2.5~3%)가 공격받고, 마스터카드/비자 매출 성장 둔화→주가 급락 같은 ‘포인트 오브 노 리턴’ 시나리오가 온다는 주장에 대한 견해를 묻는다. 하세브는 이 류의 글을 “금융판 AI 2027(둠어 포르노)”에 비유한다. 즉, 개별 전제들이 애매한데 그 애매한 전제를 10개쯤 ‘데이지체인’으로 엮어 거대한 위기 결론으로 도약한다는 비판이다. 다만 핵심 문제제기—AI가 창출하는 소비자/생산자 잉여가 경제 전반에 균등하게 분배되지 않을 경우, 기존 금융시스템의 가정(소득/현금흐름의 안정적 분포)이 흔들리며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점—은 “포인트 자체는 잘 짚었다”고 평가한다.
03:42 Why Visa & Mastercard Aren't Cooked Yet
하세브의 반론은 “카드 네트워크가 단기간에 붕괴한다”가 아니라, 에이전트 결제가 두 트랙으로 전개된다는 데 있다. 첫째 트랙은 인간이 최종 승인(옵트인)하는 결제다. 예로, 오픈AI가 “러그를 사줘” 같은 쇼핑 태스크를 수행하더라도 실제 구매는 사용자에게 확인 버튼을 눌러 책임소재(클릭 로그, 책임 귀속)를 남기는 방식이며, 비자/마스터는 이 세계를 이미 잘 다룬다(동의, 차지백, 리스크 모델링 등 기존 규칙이 그대로 통한다). 둘째 트랙은 사용자가 자는 동안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결제하는 세계다. 이 경우 “아침에 일어나 차지백을 요구하는” 상황의 책임·과금·리스크가 기존 카드 모델로는 가격 책정이 난해해지며, 바로 이 지점에서 시스템이 깨진다. 다만 그는 이런 완전 자율형은 당분간 “스타트업/오픈소스 취미층의 실험장”에 가깝고, 대중/대기업이 바로 그 세계로 옮겨가긴 어렵다고 본다.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그는 초기 크립토가 ‘야생’에서 시작해(온체인/디파이의 위험) 시간이 지나며 피델리티·페이팔 같은 ‘문명화된’ 유통채널로 편입된 과정을 든다. 또한 OpenClaude(오픈클로드) 같은 도구를 실제 Gmail에 붙였다가 이메일을 삭제하기 시작해 급히 전원을 뽑았다는 메타의 얼라인먼트 리서처 사례를 언급하며, 현재 자율 에이전트는 초기 자동차처럼 “멋지지만 사고가 잦은 단계(안전장치 부재)”라고 비유한다. 결론적으로 카드가 당장 끝난다기보다, 안전·책임 프레임이 정립될 때까지는 인간 승인형이 주류로 남고, 자율형은 더 긴 시간축에서 확산된다는 전망이다.
09:25 Agent Payments & KYC Guardrails
진행진은 규제(클래리티 액트/시장구조 논의) 맥락에서 KYC 지갑, 특정 프론트엔드에서만 상호작용 가능한 “가드레일 지갑” 같은 구상이 에이전트-에이전트 커머스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묻는다. 하세브는 초기의 가장 강력하고 단순한 가드레일은 규제가 아니라 한도(cap)라고 답한다. 즉, 에이전트에 큰 권한을 주지 말고 “20달러만 쥐여주고 무슨 일이 생기는지 보라”는 식이다. 그는 이를 “십대 아들에게 용돈 주는 것”에 비유하며, 사고가 나도 피해를 제한하는 방식이 실제 초기 채택에서 가장 현실적인 통제라고 본다.
10:32 Just Give It $20 & See What Happens
하세브는 에이전트 결제/경제 활동의 원형으로 ‘Conway’(에이전트가 스스로 컴퓨트를 구매하며 생존하는 구조로 소개된 사례)를 예로 든다. 여기서 핵심은 “에이전트에게 지갑을 준다”는 개념이 사실 이미 오늘날 API 경제에서 부분적으로 구현돼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Claude Code에서 서브에이전트를 호출해 작업을 분할하면, 실질적으로는 모델이 당신의 API 크레딧(=비용 지갑)을 써가며 작업하는 셈이다. 사용자가 밤새 실행해 두면 “클로드에게 신용공여를 해준 것”과 같고, 실제로 비효율 루프/과도한 서브에이전트 생성으로 아침에 수백~수천 달러 빌을 맞는 사례도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공급자(모델/플랫폼)는 이미 “자동 충전 한도, 추가 결제는 수동 승인” 같은 소프트 가드레일을 운영 중이며, 초기에는 복잡한 온체인 규정 준수보다 이런 제품 레벨 한도/승인 정책이 먼저 자리 잡을 거라는 전망이다.
13:09 Wallets Get Disintermediated
‘팻 월렛(fat wallet)’—사용자 접점을 지배하는 지갑이 가치 포착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테제가 에이전트 시대에도 유효한지 질문하자, 하세브는 직설적으로 “지갑은 cooked(요리됐다=끝장)”라고 말한다. 논리는 “인간 중심의 마찰을 줄여주는 비즈니스”는 결국 더 단순한 인터페이스(=에이전트)로 대체된다는 것이다. 미스트(Mist)→메타마스크(MetaMask)→팬텀(Phantom)처럼 점점 더 쉬운 지갑으로 진화해왔는데, 가장 단순한 UX는 버튼을 클릭하는 지갑이 아니라 “원하는 의도를 말하면 에이전트가 알아서 실행”하는 형태라는 주장이다. 비슷하게 비트코인 초기의 Electrum 같은 개인 지갑이 결국 거래소/중앙화 온램프 경험으로 흡수된 것처럼, 에이전트는 인간 지갑 UX를 다시 한 번 위에서부터 덮어버릴 수 있다는 관점이다.
15:10 Micropayments & The SaaS Apocalypse
마이크로페이먼트가 인터넷을 어떻게 바꿀지(예: 10센트 기사 결제 vs 월 40달러 블룸버그 구독) 질문에, 하세브는 “가장 현실적인 마이크로페이먼트는 이미 AI 토큰 과금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답한다. 오늘날 개발자가 모델 API(Anthropic 등)를 쓰면 호출/토큰 단위로 비용이 쌓이며, 이는 사실상 초미세 단위의 사용량 기반 결제다. 다만 진짜 변화는 에이전트가 에이전트를 고용하는 구조에서 온다고 본다. 비교우위가 있는 전문 에이전트(예: 특정 레거시 언어 리팩토링 전문)가 API로 공개되고, 다른 에이전트가 중간 태스크를 맡기며 건당 5~20센트 혹은 더 큰 단위로 실시간 정산하는 형태다.
그는 Anthropic이 ‘COBOL’ 관련 글(제품이 아니라 블로그 포스트)을 올렸는데도 IBM 가치가 출렁였다는 사례를 들며, “예전에는 COBOL 리팩토링은 엔터프라이즈 계약·영업·좌석(Seat) 기반 SaaS로 팔렸겠지만, 미래에는 특정 작업에 최적화된 에이전트가 곧바로 호출돼 사용량 기반으로 과금”될 수 있다고 본다. 이때 ‘콜 미 넘버(가격 문의 전화)’ 같은 느린 인간 중심 영업 프로세스가 무너지고, 에이전트 간 다회차 협상이 초 단위로 돌아가며(인간이 자는 동안) 계약·정산이 자동화되는 그림을 제시한다. 즉 ‘SaaS 아포칼립스’는 구독/좌석 과금이 결과·사용량·태스크 단위 과금으로 재편되는 방향에서 온다는 관측이다.
18:15 Dragonfly's $650M Fund Allocation
650M 신규 펀드에서 어디에 베팅하느냐는 질문에, 하세브는 “에이전트가 온체인으로 대규모 트랜잭션 수요를 가져오면, 거의 모든 크립토 자산/인프라가 수혜”라는 다소 거친 프레임을 제시한다. 그는 비유로 “중국이 크립토를 금지 해제하고 대규모 유저가 온체인으로 들어온다면 뭘 사야 하냐—거의 뭐든 오른다”를 든다. 다만 예외는 존재하며, 수혜는 기저 인프라(스테이블코인/결제 레일, 이더리움 같은 베이스 레이어, 유니스왑 같은 핵심 프로토콜)에 광범위하게 분배되는 반면, 인간 UI/마찰 감소에 최적화된 프론트엔드·지갑 등은 장기적으로는 역풍(대체/탈중개)을 맞을 수 있다고 본다.
또한 그는 “지금 말하는 변화는 5~10년 시간축”임을 반복한다. VC는 장기 베팅을 하지만, 단기적으로 ‘내일 일어난다’고 믿으면 실망할 수 있다는 경고다.
19:21 Flash-in-the-Pan AI Products
AI 영역 자체에서도 방어력 있는 기업이 아직 많지 않다고 평가한다. 파운데이션 모델을 제외하면, 초기에 반짝 화제가 됐던 서비스(예: Character AI 등)들이 빠르게 잊히는 사례가 많고, “트위터 인플루언서가 자기 삶 자동화했다고 떠들다가 3개월 후 사라지는” 데모형 제품이 넘친다는 지적이다. 퍼플렉시티(Perplexity)도 한때 소비자 열풍이었지만 지금은 소비자 수요가 예전만 못하고(그는 엔터프라이즈 쪽은 괜찮다는 얘기는 들었다고 단서), NotebookLM의 자동 팟캐스트 같은 유행도 빠르게 식었다고 말한다. 결론은 크립토×AI에서 ‘당장 승자’에 투자하기보다 스케일(지속 사용/매출/채널)을 증명한 지점을 더 보겠다는 보수적 스탠스다.
22:16 Where Crypto x AI Actually Converges
2년 전 크립토×AI의 메인 내러티브였던 탈중앙 학습/추론/컴퓨트/GPU 마켓플레이스가 “아직 승자가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세브는 이 영역에 투자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이유로 “AI 유저는 크립토처럼 이념적이지 않다”는 점을 든다. 더 좋은 모델이 있으면 어제 쓰던 걸 바로 버리고 갈아탄다. 즉, ‘탈중앙이라서’ 쓰는 게 아니라 ‘성능이 좋아서’ 쓰며, 이 강한 제품 설득력 앞에서 이념은 후순위로 밀린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초기의 “탈중앙 인프라”는 수요가 얇았고, 실제 제품-시장 적합(PMF)이 약했다는 진단으로 연결된다.
24:41 China Caught Distilling US AI Models
전환점으로 하세브가 든 사건은 “중국 빅랩들이 Anthropic 모델을 대규모로 distillation(증류)했다”는 보도다. 2.5만 개 계정 규모의 팜이 포스트트레이닝/증류에 활용됐다는 식의 디테일을 언급하며, 업계에선 ‘공공연한 비밀’이었지만 규모가 놀라웠다고 말한다. 또한 중국 모델들에게 “너는 누구냐”라고 물으면 “나는 Claude다, Anthropic이 학습시켰다” 같은 흔적이 나오는 농담/밈을 예로 들며, 증류/모방이 현실적으로 광범위하다는 뉘앙스를 전달한다. 이 사건 이후 빅랩들이 API를 더 강하게 잠그고, 오픈소스와 클로즈드소스 간 격차가 다시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이는 단기적으로 ‘탈중앙 AI’ 서사에 악재).
26:58 The Case for Decentralized AI
그럼에도 하세브는 “탈중앙 AI의 진짜 순간은 아직”이라고 본다. 논리의 핵심은 국가안보·기술유출 프레임이 커지면서 모델 접근이 점점 더 통제되고, 그 결과 검열과 사용 제한이 세계적으로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은 이미 모델 서비스 허가를 위해 CCP가 요구하는 입력-출력 페어(예: 특정 정치 이슈 질문에 정해진 답을 내야 함)를 충족해야 하는 체계가 있고, 이런 형태의 검열이 EU를 포함해 점차 확산될 수 있다고 본다. 지금은 “약간 불편한 수준”이라 우회도 가능하지만, AI는 지난 세기 가장 정치적으로 중요한 기술이 될 것이므로 통제가 강화되는 건 시간문제라는 주장이다.
이때 사람들은 이념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하려는 실용” 때문에 검열저항적 인프라를 찾게 되고, 그 수요가 탈중앙 추론/오픈 모델 서빙을 폭발시킬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그는 이를 비트코인의 모멘트(2008 금융위기와 구제금융이 ‘검열저항 화폐’ 필요성을 각인)와 유사한 구조로 비유하며, AI에서도 어떤 계기(락다운/검열의 결정적 강화)가 오면 탈중앙 AI가 비로소 설득력을 얻는다고 본다.
29:06 Closing Thoughts
진행진은 “AI 검열의 상태”를 몇 달 후 다시 점검하자며 대화를 마무리한다. 하세브는 현재는 테마가 비켜나 있어도(인프라→에이전트/제품으로 관심 이동) 장기적으로는 크립토의 핵심 가치였던 ‘자유/검열저항’이 AI에서도 재현될 수 있고, 그때가 진짜 결합 지점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긴다.
https://youtu.be/fG9h4ItfVwg 56분 전 업로드 됨
650M 신규 펀드에서 어디에 베팅하느냐는 질문에, 하세브는 “에이전트가 온체인으로 대규모 트랜잭션 수요를 가져오면, 거의 모든 크립토 자산/인프라가 수혜”라는 다소 거친 프레임을 제시한다. 그는 비유로 “중국이 크립토를 금지 해제하고 대규모 유저가 온체인으로 들어온다면 뭘 사야 하냐—거의 뭐든 오른다”를 든다. 다만 예외는 존재하며, 수혜는 기저 인프라(스테이블코인/결제 레일, 이더리움 같은 베이스 레이어, 유니스왑 같은 핵심 프로토콜)에 광범위하게 분배되는 반면, 인간 UI/마찰 감소에 최적화된 프론트엔드·지갑 등은 장기적으로는 역풍(대체/탈중개)을 맞을 수 있다고 본다.
또한 그는 “지금 말하는 변화는 5~10년 시간축”임을 반복한다. VC는 장기 베팅을 하지만, 단기적으로 ‘내일 일어난다’고 믿으면 실망할 수 있다는 경고다.
19:21 Flash-in-the-Pan AI Products
AI 영역 자체에서도 방어력 있는 기업이 아직 많지 않다고 평가한다. 파운데이션 모델을 제외하면, 초기에 반짝 화제가 됐던 서비스(예: Character AI 등)들이 빠르게 잊히는 사례가 많고, “트위터 인플루언서가 자기 삶 자동화했다고 떠들다가 3개월 후 사라지는” 데모형 제품이 넘친다는 지적이다. 퍼플렉시티(Perplexity)도 한때 소비자 열풍이었지만 지금은 소비자 수요가 예전만 못하고(그는 엔터프라이즈 쪽은 괜찮다는 얘기는 들었다고 단서), NotebookLM의 자동 팟캐스트 같은 유행도 빠르게 식었다고 말한다. 결론은 크립토×AI에서 ‘당장 승자’에 투자하기보다 스케일(지속 사용/매출/채널)을 증명한 지점을 더 보겠다는 보수적 스탠스다.
22:16 Where Crypto x AI Actually Converges
2년 전 크립토×AI의 메인 내러티브였던 탈중앙 학습/추론/컴퓨트/GPU 마켓플레이스가 “아직 승자가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세브는 이 영역에 투자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이유로 “AI 유저는 크립토처럼 이념적이지 않다”는 점을 든다. 더 좋은 모델이 있으면 어제 쓰던 걸 바로 버리고 갈아탄다. 즉, ‘탈중앙이라서’ 쓰는 게 아니라 ‘성능이 좋아서’ 쓰며, 이 강한 제품 설득력 앞에서 이념은 후순위로 밀린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초기의 “탈중앙 인프라”는 수요가 얇았고, 실제 제품-시장 적합(PMF)이 약했다는 진단으로 연결된다.
24:41 China Caught Distilling US AI Models
전환점으로 하세브가 든 사건은 “중국 빅랩들이 Anthropic 모델을 대규모로 distillation(증류)했다”는 보도다. 2.5만 개 계정 규모의 팜이 포스트트레이닝/증류에 활용됐다는 식의 디테일을 언급하며, 업계에선 ‘공공연한 비밀’이었지만 규모가 놀라웠다고 말한다. 또한 중국 모델들에게 “너는 누구냐”라고 물으면 “나는 Claude다, Anthropic이 학습시켰다” 같은 흔적이 나오는 농담/밈을 예로 들며, 증류/모방이 현실적으로 광범위하다는 뉘앙스를 전달한다. 이 사건 이후 빅랩들이 API를 더 강하게 잠그고, 오픈소스와 클로즈드소스 간 격차가 다시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이는 단기적으로 ‘탈중앙 AI’ 서사에 악재).
26:58 The Case for Decentralized AI
그럼에도 하세브는 “탈중앙 AI의 진짜 순간은 아직”이라고 본다. 논리의 핵심은 국가안보·기술유출 프레임이 커지면서 모델 접근이 점점 더 통제되고, 그 결과 검열과 사용 제한이 세계적으로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은 이미 모델 서비스 허가를 위해 CCP가 요구하는 입력-출력 페어(예: 특정 정치 이슈 질문에 정해진 답을 내야 함)를 충족해야 하는 체계가 있고, 이런 형태의 검열이 EU를 포함해 점차 확산될 수 있다고 본다. 지금은 “약간 불편한 수준”이라 우회도 가능하지만, AI는 지난 세기 가장 정치적으로 중요한 기술이 될 것이므로 통제가 강화되는 건 시간문제라는 주장이다.
이때 사람들은 이념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하려는 실용” 때문에 검열저항적 인프라를 찾게 되고, 그 수요가 탈중앙 추론/오픈 모델 서빙을 폭발시킬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그는 이를 비트코인의 모멘트(2008 금융위기와 구제금융이 ‘검열저항 화폐’ 필요성을 각인)와 유사한 구조로 비유하며, AI에서도 어떤 계기(락다운/검열의 결정적 강화)가 오면 탈중앙 AI가 비로소 설득력을 얻는다고 본다.
29:06 Closing Thoughts
진행진은 “AI 검열의 상태”를 몇 달 후 다시 점검하자며 대화를 마무리한다. 하세브는 현재는 테마가 비켜나 있어도(인프라→에이전트/제품으로 관심 이동) 장기적으로는 크립토의 핵심 가치였던 ‘자유/검열저항’이 AI에서도 재현될 수 있고, 그때가 진짜 결합 지점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긴다.
https://youtu.be/fG9h4ItfVwg 56분 전 업로드 됨
YouTube
The $650M Bet on Crypto's AI Future with Haseeb Qureshi
Haseeb from Dragonfly explains why Visa and Mastercard aren't cooked yet, why most crypto x AI plays will fail, and where the real opportunity sits.
We cover:
- Stablecoins to $2.7 Trillion?
- Why AI Agents Won't Use Credit Cards
- The "Two Track" Future…
We cover:
- Stablecoins to $2.7 Trillion?
- Why AI Agents Won't Use Credit Cards
- The "Two Track" Future…
Are Crypto Markets Bottoming, or Is There More Pain Ahead? - Bits + Bips
Unchained
3줄 요약
1. DAT(디지털 자산 트레저리)는 “아이디어 자체”보다 “공개시장 래퍼 + 그리프트 + 락업 토큰 거래”가 결합하며 구조적으로 무너지고 있다는 진단이 핵심이다.
2. ‘기관이 비트코인을 산다’는 내러티브를 두고 13F 데이터 기반 회의론 vs 현장(기관 미팅) 체감 낙관론이 정면 충돌하며, “무엇을 기관 수요로 볼 것인가(베이시스/현물/기술도입)”가 쟁점으로 부상했다.
3. 오미드 말레칸은 메타버스(2021) 같은 과열을 AI 에이전트 서사에서 감지하면서도, 이란 사례를 들어 “국가가 시민을 대하는 방식”이야말로 크립토의 가장 강한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0:00 Introduction
진행자들은 최근 시장이 다시 흔들리는 배경(비트코인 64K 하회, 24시간 청산 6.15억 달러, 무역정책 불확실성)을 깔고 들어가며, 오늘의 큰 축을 DAT(디지털자산 트레저리) 붕괴 논쟁, ‘기관 수요’의 실체, 관세·지정학(특히 이란), 그리고 스테이블코인/규제 변화로 잡는다. 오스틴은 “투자 조언 아님”을 반복하고, 라마/크리스의 상반된 시장 해석을 일부러 충돌시키는 구성을 만든다(리서처 관점에선 ‘데이터 vs 현장감’의 논쟁 구조가 선명하다).
Unchained
3줄 요약
1. DAT(디지털 자산 트레저리)는 “아이디어 자체”보다 “공개시장 래퍼 + 그리프트 + 락업 토큰 거래”가 결합하며 구조적으로 무너지고 있다는 진단이 핵심이다.
2. ‘기관이 비트코인을 산다’는 내러티브를 두고 13F 데이터 기반 회의론 vs 현장(기관 미팅) 체감 낙관론이 정면 충돌하며, “무엇을 기관 수요로 볼 것인가(베이시스/현물/기술도입)”가 쟁점으로 부상했다.
3. 오미드 말레칸은 메타버스(2021) 같은 과열을 AI 에이전트 서사에서 감지하면서도, 이란 사례를 들어 “국가가 시민을 대하는 방식”이야말로 크립토의 가장 강한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0:00 Introduction
진행자들은 최근 시장이 다시 흔들리는 배경(비트코인 64K 하회, 24시간 청산 6.15억 달러, 무역정책 불확실성)을 깔고 들어가며, 오늘의 큰 축을 DAT(디지털자산 트레저리) 붕괴 논쟁, ‘기관 수요’의 실체, 관세·지정학(특히 이란), 그리고 스테이블코인/규제 변화로 잡는다. 오스틴은 “투자 조언 아님”을 반복하고, 라마/크리스의 상반된 시장 해석을 일부러 충돌시키는 구성을 만든다(리서처 관점에선 ‘데이터 vs 현장감’의 논쟁 구조가 선명하다).
2:50 Why Ram thinks DATs are in a death spiral and what kills them
라마는 DAT를 “죽음의 소용돌이(death spiral)”로 규정하며 시각을 바꾸지 않는다. 핵심 원인은 테마 과밀(crowding)과 레버리지/유동성의 취약한 결합이다. 그는 “지난 2년간 먹히던 테마형 포지셔닝(비트코인·이더리움·AI·퀀텀 등)이 언와인딩 중”이며, 앞으로는 ‘지루하지만 현금흐름이 좋은’ 영역(메탈, 폐기물 관리, 유전 서비스 등)로 로테이션이 나오는 장세라고 본다. 또한 대선/정치 리스크(관세·포퓰리즘)가 변동성을 키워 크립토 같은 프런티어 리스크 자산에 불리하다고 본다. DAT의 “바닥”은 기술적으로는 있을 수 있으나, 진짜 바닥은 “숏치던 사람조차 싸다고 느껴 매수로 돌아서는 순간”이라고 묘사한다(전형적 디레버리징 말기 시그널).
5:52 What the Gemini IPO reveals about the whole DAT experiment
오스틴은 특정 크립토 주식(문맥상 ‘Gemini’로 지칭되는 IPO 사례)을 “풍선이 빠지는 소리”에 비유하며, 돈을 태우는 구조/창업자 지배구조/경쟁사 대비 수익성 부재 같은 전통 IPO 시장에서 기피되는 특성이 크립토 열기 속에서 상장으로 이어졌고, 이후 성과가 DAT 실험의 허상을 드러낸다고 본다. 라마는 더 거칠게, 이번 사이클이 “VC가 리테일에 덤핑”이 아니라 ‘프로젝트/재단/VC가 서로에게 덤핑(자기들끼리 출구 유동성 만들기)’에 가까웠다고 정리한다. 특히 DAT가 유동성을 분절시켜(원래는 몇몇 거래소/DEX로 모이던 거래가) 얇은 유동성의 공시시장 래퍼로 흩어지면서 가격 충격에 더 취약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Tom Lee가 무엇을 사도 가격이 안 받는다”는 언급은 테마 내러티브의 효력이 약해진 장면으로 사용된다.
14:57 Is "institutions buying bitcoin" a myth?
이 구간은 ‘기관 수요’의 정의를 둘러싼 충돌이 핵심이다.
- 오미드(자아비판 + 구조 비판): 과거 공동 집필 글에서 비(非)비트코인 DAT의 가능성을 “블록체인 생태계 전체(스테이킹/DeFi/운영사 등)에 대한 래핑된 익스포저”로 설명했으나, 지금은 세 가지를 크게 잘못 봤다고 말한다.
1) DAT 운용자에게 알파가 있을 거란 가정(실제로는 없음/미흡)
2) 헤지펀드형 전략을 공개주식 래퍼에 넣는 구조적 부조화(비용구조 + 상시 가격발견이 전략을 망침)
3) 크립토 아이디어가 “가장 그리프티한 극단”으로 간다는 산업적 병폐
특히 재단/랩의 ‘락업 토큰’을 DAT가 매입한 사건을 “가장 outrageous”로 꼽는다. 이는 (a) 실질적으로 락업이 락업이 아니었음을 증명했고, (b) 시장에 “공급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는 신호를 줘 전체 토큰 가격을 훼손했다. 일부는 “토큰 거래 시작 전”에 DAT에 락업 토큰을 팔았다는 뉘앙스까지 나오며, 오미드는 그런 경우 프로젝트의 실패를 확신하게 된다고까지 말한다.
- 크리스(현장 기반 낙관): “기관이 안 산다”는 단정에 반박한다. 다만 그는 ‘기관 매수’를 현물 비트코인 롱만으로 보지 말고, (a) 기술 통합(스마트컨트랙트/인프라), (b) 새 인프라(은행·선물·베이시스), (c) 혁신 트리거(에이전트)까지 포함해 보라고 주장한다. 리테일이 식었고 크립토가 ‘쿨하지 않은’ 지금이 오히려 바닥 신호일 수 있다는 관점도 덧붙인다.
- 라마(13F 데이터로 반격): IBIT(블랙록 비트코인 ETF) 상위 보유자 13F를 예로 들며 “스킬드 액터/빅머니가 안 보인다”고 주장한다. 보이는 기관도 밀레니엄처럼 베이시스 트레이드(선물-현물 차익) 성격이라 “순수 롱 기관 수요”로 보기 어렵고, 상위 목록에 있는 일부는 성과가 부진(“펀드 레이팅 0”)하며, 고점에 샀다가 손실 중이라 추가 매수도 없다는 논리다. 이어 “2021년 기업들이 비트코인 산다”는 말만 무성했고(‘고등학교 섹스’ 비유), 실제로는 확산되지 않았다는 회의론을 반복한다.
- 오스틴(중재 + 문제제기): ETF 자금 유출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반론을 던지며(“들어온 돈 대비 나간 돈이 제한적”), 동시에 크립토가 스스로 발목을 잡는 지점을 지적한다. 즉 그리프터의 만연, 대중에게 비트코인을 설명하는 ‘워드보밋/종교적 전도’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다음 6개월의 신규 매수 주체가 누구냐”라는 실무적 질문이 약세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이 대목은 리서치 관점에서 “기관 참여”를 (1) 13F로 관측되는 익스포저, (2) 파생·베이시스 기반 포지션, (3) 테크 도입(비가격), (4) 규제·인프라 정비에 따른 잠재 수요 중 무엇으로 측정할지 프레임을 제공한다.
25:27 Why Omid thinks AI agents in crypto have 2021 metaverse vibes
오미드는 “에이전트 서사”가 2021년 메타버스와 유사하다고 말한다. 기술적으로 가능해 보여도 사회·법·책임 구조가 따라오지 않으면 실사용이 급격히 확산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이다. 그는 “에이전트가 불법 행위를 하면 책임은 누구에게 있나?”, “법·의회·법원이 정리하는 데 얼마나 걸리나?” 같은 질문을 던지며, 진정한 ‘에이전시(agency)’—인간이 하기 싫은 결정을 위임하는 수준—로 가는 길이 멀다고 본다.
크리스는 과열을 인정하면서도 “기반이 깔리고 있다”는 쪽이다. 사기성 봇(“폴리마켓 봇으로 돈 번다” 류)과 그리프트는 나오겠지만, 그 과정에서 실제 인프라가 생긴다는 주장이다. 오스틴은 오히려 AI가 만든 ‘문서·정체·거래’ 위조의 폭증이 블록체인/크립토 인프라의 실수요를 촉발할 수 있다고 본다(“포토샵도 가능했지만, 이제는 모든 검증이 더 위험해짐”). 또한 라마는 시장이 “AI 종말론 vs 주가 조정(오라클/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모순을 동시에 가격에 반영 중이며, 1년을 과대평가하고 10년을 과소평가하는 전형적 기대 불일치가 있다고 지적한다. 더 나아가 “가치 귀속(value accrual)이 어디로 갈 것인가”가 AI에서도 핵심이며, 애플처럼 배포/유통을 쥔 플레이어가 협상력을 가지는 구조를 예로 든다.
33:22 The impact of the Supreme Court decision on Trump’s tariffs
대법원이 트럼프 관세의 법적 근거(AIPA 해석)를 제한하며(6-3), 행정부는 다른 조항(예: 301)으로 우회하는 흐름이 언급된다. 유럽은 ‘관세 혼란’이라 부르고 환급 소송, 무역협상 지연 등 2차 효과가 거론된다. 오미드는 거시·관세는 전문영역 밖이라며 말을 아끼지만, 패널들은 공통적으로 정책 불확실성이 리스크 자산(특히 크립토)에 부담이라는 점에 동의한다. 라마는 “정치 테마(트럼프 연동 테마: AI·데이터센터·원전·금융규제완화·크립토 등)가 광범위해, 정치 지형 변화가 자산가격에 복합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본다. 또한 트럼프가 미디어 장악력이 큰 만큼, 불리한 뉴스 사이클을 다른 이슈로 전환할 유인이 있다는 관찰도 나온다(여기서 ‘플레이액션’ 비유).
라마는 DAT를 “죽음의 소용돌이(death spiral)”로 규정하며 시각을 바꾸지 않는다. 핵심 원인은 테마 과밀(crowding)과 레버리지/유동성의 취약한 결합이다. 그는 “지난 2년간 먹히던 테마형 포지셔닝(비트코인·이더리움·AI·퀀텀 등)이 언와인딩 중”이며, 앞으로는 ‘지루하지만 현금흐름이 좋은’ 영역(메탈, 폐기물 관리, 유전 서비스 등)로 로테이션이 나오는 장세라고 본다. 또한 대선/정치 리스크(관세·포퓰리즘)가 변동성을 키워 크립토 같은 프런티어 리스크 자산에 불리하다고 본다. DAT의 “바닥”은 기술적으로는 있을 수 있으나, 진짜 바닥은 “숏치던 사람조차 싸다고 느껴 매수로 돌아서는 순간”이라고 묘사한다(전형적 디레버리징 말기 시그널).
5:52 What the Gemini IPO reveals about the whole DAT experiment
오스틴은 특정 크립토 주식(문맥상 ‘Gemini’로 지칭되는 IPO 사례)을 “풍선이 빠지는 소리”에 비유하며, 돈을 태우는 구조/창업자 지배구조/경쟁사 대비 수익성 부재 같은 전통 IPO 시장에서 기피되는 특성이 크립토 열기 속에서 상장으로 이어졌고, 이후 성과가 DAT 실험의 허상을 드러낸다고 본다. 라마는 더 거칠게, 이번 사이클이 “VC가 리테일에 덤핑”이 아니라 ‘프로젝트/재단/VC가 서로에게 덤핑(자기들끼리 출구 유동성 만들기)’에 가까웠다고 정리한다. 특히 DAT가 유동성을 분절시켜(원래는 몇몇 거래소/DEX로 모이던 거래가) 얇은 유동성의 공시시장 래퍼로 흩어지면서 가격 충격에 더 취약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Tom Lee가 무엇을 사도 가격이 안 받는다”는 언급은 테마 내러티브의 효력이 약해진 장면으로 사용된다.
14:57 Is "institutions buying bitcoin" a myth?
이 구간은 ‘기관 수요’의 정의를 둘러싼 충돌이 핵심이다.
- 오미드(자아비판 + 구조 비판): 과거 공동 집필 글에서 비(非)비트코인 DAT의 가능성을 “블록체인 생태계 전체(스테이킹/DeFi/운영사 등)에 대한 래핑된 익스포저”로 설명했으나, 지금은 세 가지를 크게 잘못 봤다고 말한다.
1) DAT 운용자에게 알파가 있을 거란 가정(실제로는 없음/미흡)
2) 헤지펀드형 전략을 공개주식 래퍼에 넣는 구조적 부조화(비용구조 + 상시 가격발견이 전략을 망침)
3) 크립토 아이디어가 “가장 그리프티한 극단”으로 간다는 산업적 병폐
특히 재단/랩의 ‘락업 토큰’을 DAT가 매입한 사건을 “가장 outrageous”로 꼽는다. 이는 (a) 실질적으로 락업이 락업이 아니었음을 증명했고, (b) 시장에 “공급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는 신호를 줘 전체 토큰 가격을 훼손했다. 일부는 “토큰 거래 시작 전”에 DAT에 락업 토큰을 팔았다는 뉘앙스까지 나오며, 오미드는 그런 경우 프로젝트의 실패를 확신하게 된다고까지 말한다.
- 크리스(현장 기반 낙관): “기관이 안 산다”는 단정에 반박한다. 다만 그는 ‘기관 매수’를 현물 비트코인 롱만으로 보지 말고, (a) 기술 통합(스마트컨트랙트/인프라), (b) 새 인프라(은행·선물·베이시스), (c) 혁신 트리거(에이전트)까지 포함해 보라고 주장한다. 리테일이 식었고 크립토가 ‘쿨하지 않은’ 지금이 오히려 바닥 신호일 수 있다는 관점도 덧붙인다.
- 라마(13F 데이터로 반격): IBIT(블랙록 비트코인 ETF) 상위 보유자 13F를 예로 들며 “스킬드 액터/빅머니가 안 보인다”고 주장한다. 보이는 기관도 밀레니엄처럼 베이시스 트레이드(선물-현물 차익) 성격이라 “순수 롱 기관 수요”로 보기 어렵고, 상위 목록에 있는 일부는 성과가 부진(“펀드 레이팅 0”)하며, 고점에 샀다가 손실 중이라 추가 매수도 없다는 논리다. 이어 “2021년 기업들이 비트코인 산다”는 말만 무성했고(‘고등학교 섹스’ 비유), 실제로는 확산되지 않았다는 회의론을 반복한다.
- 오스틴(중재 + 문제제기): ETF 자금 유출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반론을 던지며(“들어온 돈 대비 나간 돈이 제한적”), 동시에 크립토가 스스로 발목을 잡는 지점을 지적한다. 즉 그리프터의 만연, 대중에게 비트코인을 설명하는 ‘워드보밋/종교적 전도’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다음 6개월의 신규 매수 주체가 누구냐”라는 실무적 질문이 약세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이 대목은 리서치 관점에서 “기관 참여”를 (1) 13F로 관측되는 익스포저, (2) 파생·베이시스 기반 포지션, (3) 테크 도입(비가격), (4) 규제·인프라 정비에 따른 잠재 수요 중 무엇으로 측정할지 프레임을 제공한다.
25:27 Why Omid thinks AI agents in crypto have 2021 metaverse vibes
오미드는 “에이전트 서사”가 2021년 메타버스와 유사하다고 말한다. 기술적으로 가능해 보여도 사회·법·책임 구조가 따라오지 않으면 실사용이 급격히 확산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이다. 그는 “에이전트가 불법 행위를 하면 책임은 누구에게 있나?”, “법·의회·법원이 정리하는 데 얼마나 걸리나?” 같은 질문을 던지며, 진정한 ‘에이전시(agency)’—인간이 하기 싫은 결정을 위임하는 수준—로 가는 길이 멀다고 본다.
크리스는 과열을 인정하면서도 “기반이 깔리고 있다”는 쪽이다. 사기성 봇(“폴리마켓 봇으로 돈 번다” 류)과 그리프트는 나오겠지만, 그 과정에서 실제 인프라가 생긴다는 주장이다. 오스틴은 오히려 AI가 만든 ‘문서·정체·거래’ 위조의 폭증이 블록체인/크립토 인프라의 실수요를 촉발할 수 있다고 본다(“포토샵도 가능했지만, 이제는 모든 검증이 더 위험해짐”). 또한 라마는 시장이 “AI 종말론 vs 주가 조정(오라클/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모순을 동시에 가격에 반영 중이며, 1년을 과대평가하고 10년을 과소평가하는 전형적 기대 불일치가 있다고 지적한다. 더 나아가 “가치 귀속(value accrual)이 어디로 갈 것인가”가 AI에서도 핵심이며, 애플처럼 배포/유통을 쥔 플레이어가 협상력을 가지는 구조를 예로 든다.
33:22 The impact of the Supreme Court decision on Trump’s tariffs
대법원이 트럼프 관세의 법적 근거(AIPA 해석)를 제한하며(6-3), 행정부는 다른 조항(예: 301)으로 우회하는 흐름이 언급된다. 유럽은 ‘관세 혼란’이라 부르고 환급 소송, 무역협상 지연 등 2차 효과가 거론된다. 오미드는 거시·관세는 전문영역 밖이라며 말을 아끼지만, 패널들은 공통적으로 정책 불확실성이 리스크 자산(특히 크립토)에 부담이라는 점에 동의한다. 라마는 “정치 테마(트럼프 연동 테마: AI·데이터센터·원전·금융규제완화·크립토 등)가 광범위해, 정치 지형 변화가 자산가격에 복합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본다. 또한 트럼프가 미디어 장악력이 큰 만큼, 불리한 뉴스 사이클을 다른 이슈로 전환할 유인이 있다는 관찰도 나온다(여기서 ‘플레이액션’ 비유).
35:31 How Iran proves why the world actually needs crypto right now
오미드는 이란의 현실을 매우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통화 붕괴, 생활 빈곤, 폭력적 탄압으로 정권의 정당성이 무너졌고, 다만 “대안 세력의 부재” 때문에 정권 붕괴 이후가 더 위험한 시나리오(더 극단적 정권, 국가 분열, 소수민족 문제 등)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불확실성이 미국이 군사력을 전개하고도 쉽게 개입하지 못하는 이유일 수 있다는 분석도 덧붙인다.
이 지점에서 오미드는 “정권이 무너지면 은행 시스템도 함께 무너질 가능성”을 말하며, 친척에게 송금하는 데도 비공식 네트워크가 필요하고, 은행에 돈이 들어가도 시스템 리스크가 크다고 설명한다. 인터넷이 차단되면 크립토도 무력해질 수 있지만, 그럼에도 정부와 독립된 디지털 금융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크리스는 전쟁/분쟁 지역에서 현금 운반·지급의 위험을 직접 겪은 사례를 들며(“스테이블코인이 있었다면 생명 위험을 줄였을 것”), 현실적 효용을 보탠다. 오미드는 이란 드라마(가족이 보는 ‘막장’ 비슷한 드라마)에조차 비트코인 언급이 나올 정도로 문화적 침투가 크지만, 결정적 확산을 가로막는 장벽은 자본통제 국가일수록 ‘초기 크립토/달러 스테이블’ 유입 자체가 어려운 것이라고 정리한다.
42:53 Why stablecoin dollarization hurts corrupt regimes, not people
패널들은 스테이블코인이 촉발하는 “달러라이제이션”을 국가 입장에서 ‘문제’로 볼 수 있으나, 시민 입장에선 저축과 교환의 자유를 회복하는 해방 장치라고 본다. 오미드는 특히 “자본통제는 사실상 ‘조직된 절도’”에 가깝다고 직격한다. 엘리트는 우회로로 해외로 돈을 빼고 공식환율 특혜를 누리지만, 일반 시민은 막힌다. 그러므로 달러화 확산이 “문제라면 그건 부패 정권의 문제”이고, 해법은 통화 남발/과도한 차입을 멈추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라마는 기술이 독재 체제를 흔드는 축을 3가지로 정리한다: (1) 돈(크립토), (2) 정보 접근(스타링크 같은 통신), (3) 대중의 조정/결집(소셜미디어). 군사력보다 기술이 장기적으로 자유를 확장할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오스틴은 온체인 분석(소셜/OSINT 결합)로 보면 이란 시민 손에 이미 “수억 달러 규모”의 USD 스테이블코인이 있을 수 있다는 추정도 언급하며, 장기적으로 ‘눈덩이’가 될 수 있다고 본다.
47:19 How the SEC just quietly made stablecoins par with money markets
SEC가 브로커-딜러 가이던스를 업데이트해 특정 스테이블코인 보유분에 2% 헤어컷(=자기자본 규제상 98% 인정)을 허용한 점이 핵심이다(기존에는 사실상 100% 헤어컷 적용 사례가 많았다는 전제). 패널들은 이를 “상식적 규제 명확화”로 환영하며, 토큰화 증권/크립토 업무 확장에 실무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본다.
다만 논쟁은 곧바로 은행 규제자본(Basel/미국 규제)과 시장 유동성으로 넘어간다. 크리스는 현행 은행 규제가 공공 블록체인 노출에 여전히 페널티가 크다고 지적하며, 이런 규제자본 구조가 유동성을 막는 핵심 병목이라고 본다. 오스틴은 “Genius(스테이블코인 규율) 하에서, T-bill/현금/준비금/ON RRP 등으로 1:1 담보된 스테이블코인은 ‘박스 안의 내용물’을 봐야 하며(look-through), 은행 자본규제상 0%에 가깝게 취급될 여지가 있다”는 논리를 편다. 즉 규제 설계가 제대로 맞물리면, ‘결제용 안전자산 토큰’은 은행/브로커의 자본 효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
오스틴은 또 은행 로비의 “스테이블코인이 은행 예금을 파괴한다”는 주장에 대해, 예금은 시스템에서 사라지는 게 아니라 ‘누구의 예금이냐(주체 이동)’의 문제로 보는 게 맞다고 반박한다(스테이블 매수는 A의 예금이 B로 이동하고, 발행자가 그 예금으로 담보자산을 매수하는 구조). 이 프레임은 스테이블코인 확산을 ‘예금 감소=대출 감소’로 단선화하는 주장에 대한 반례로 기능한다.
57:35 Why Omid thinks the entire levered banking system is a bad idea
오미드는 더 근본적으로 “고레버리지 + 만기변환(duration mismatch) 기반의 은행 시스템 자체가 나쁜 아이디어일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다. 오스틴은 이에 대해 ‘정도(degree)의 문제’라며 반론한다. 신용창출이 전혀 없는 세계(봉건적 귀족 체제)도 비효율이므로, 지나친 레버리지와 완전한 무신용 사이에 균형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활동을 “어떤 밸런스시트에 올릴 것인가”의 설계(예: 글래스-스티걸 같은 분리 논의)가 중요하다고 본다.
대화는 ‘토큰화 예금(tokenized bank deposits)’의 실현가능성으로 이어진다. 오미드는 토큰화 예금은 FDIC 보험 구조와 충돌한다고 본다(개인이 지갑을 여러 개로 쪼개 25만 달러 한도를 우회 가능; KYC를 강화하면 결국 기존 계좌와 다를 바 없음). 또한 은행 부채가 온체인에서 실시간 가격발견을 가지면, 약간의 디페그/불신이 즉시 뱅크런을 촉발할 수 있다는 경고를 한다(“왜 이 은행 예금 토큰이 1달러 밑에서 거래되지?”라는 트윗 하나로도 위험). 오스틴도 이에 동의하며, 금리도 없는(혹은 낮은) 예금 토큰이 1달러에서 조금만 이탈하면 투자자/예금자는 “도망가는 게 합리적”이 된다고 지적한다.
라마는 더 나아가 FDIC의 광범위한 보호가 ‘도덕적 해이’를 만든다는 취지로, 민간 재보험(버크셔 해서웨이 같은)이 시장 규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던진다. 하지만 오미드는 “그럴 바엔 왜 굳이 예금 토큰이냐, 차라리 스테이블코인이 낫다”로 되묻는다. 크리스는 기업 결제(예: 아마존 공급망 정산)에서 “이자 수취 기회비용”을 줄이는 편의성이 있을 수 있다고 보지만, 오미드는 “이자 더 주면 은행이 싫어하고, 이자 안 주면 고객이 싫어한다”는 딜레마를 짚는다. 마지막에 오미드는 결론적으로 토큰화 MMF(머니마켓펀드) 같은 ‘이자-bearing 디지털 현금성 자산’이 결제에 쓰이게 되면 금융 시스템의 성격이 크게 바뀔 것이며, “사람들이 은행을 좋아서 쓰는 게 아니라 강제된 선택이라 쓰는 것”이라는 더 큰 전환 가능성을 제시하며 토론이 끝난다.
https://youtu.be/wRDPcIUK584 2시간 전 업로드 됨
오미드는 이란의 현실을 매우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통화 붕괴, 생활 빈곤, 폭력적 탄압으로 정권의 정당성이 무너졌고, 다만 “대안 세력의 부재” 때문에 정권 붕괴 이후가 더 위험한 시나리오(더 극단적 정권, 국가 분열, 소수민족 문제 등)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불확실성이 미국이 군사력을 전개하고도 쉽게 개입하지 못하는 이유일 수 있다는 분석도 덧붙인다.
이 지점에서 오미드는 “정권이 무너지면 은행 시스템도 함께 무너질 가능성”을 말하며, 친척에게 송금하는 데도 비공식 네트워크가 필요하고, 은행에 돈이 들어가도 시스템 리스크가 크다고 설명한다. 인터넷이 차단되면 크립토도 무력해질 수 있지만, 그럼에도 정부와 독립된 디지털 금융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크리스는 전쟁/분쟁 지역에서 현금 운반·지급의 위험을 직접 겪은 사례를 들며(“스테이블코인이 있었다면 생명 위험을 줄였을 것”), 현실적 효용을 보탠다. 오미드는 이란 드라마(가족이 보는 ‘막장’ 비슷한 드라마)에조차 비트코인 언급이 나올 정도로 문화적 침투가 크지만, 결정적 확산을 가로막는 장벽은 자본통제 국가일수록 ‘초기 크립토/달러 스테이블’ 유입 자체가 어려운 것이라고 정리한다.
42:53 Why stablecoin dollarization hurts corrupt regimes, not people
패널들은 스테이블코인이 촉발하는 “달러라이제이션”을 국가 입장에서 ‘문제’로 볼 수 있으나, 시민 입장에선 저축과 교환의 자유를 회복하는 해방 장치라고 본다. 오미드는 특히 “자본통제는 사실상 ‘조직된 절도’”에 가깝다고 직격한다. 엘리트는 우회로로 해외로 돈을 빼고 공식환율 특혜를 누리지만, 일반 시민은 막힌다. 그러므로 달러화 확산이 “문제라면 그건 부패 정권의 문제”이고, 해법은 통화 남발/과도한 차입을 멈추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라마는 기술이 독재 체제를 흔드는 축을 3가지로 정리한다: (1) 돈(크립토), (2) 정보 접근(스타링크 같은 통신), (3) 대중의 조정/결집(소셜미디어). 군사력보다 기술이 장기적으로 자유를 확장할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오스틴은 온체인 분석(소셜/OSINT 결합)로 보면 이란 시민 손에 이미 “수억 달러 규모”의 USD 스테이블코인이 있을 수 있다는 추정도 언급하며, 장기적으로 ‘눈덩이’가 될 수 있다고 본다.
47:19 How the SEC just quietly made stablecoins par with money markets
SEC가 브로커-딜러 가이던스를 업데이트해 특정 스테이블코인 보유분에 2% 헤어컷(=자기자본 규제상 98% 인정)을 허용한 점이 핵심이다(기존에는 사실상 100% 헤어컷 적용 사례가 많았다는 전제). 패널들은 이를 “상식적 규제 명확화”로 환영하며, 토큰화 증권/크립토 업무 확장에 실무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본다.
다만 논쟁은 곧바로 은행 규제자본(Basel/미국 규제)과 시장 유동성으로 넘어간다. 크리스는 현행 은행 규제가 공공 블록체인 노출에 여전히 페널티가 크다고 지적하며, 이런 규제자본 구조가 유동성을 막는 핵심 병목이라고 본다. 오스틴은 “Genius(스테이블코인 규율) 하에서, T-bill/현금/준비금/ON RRP 등으로 1:1 담보된 스테이블코인은 ‘박스 안의 내용물’을 봐야 하며(look-through), 은행 자본규제상 0%에 가깝게 취급될 여지가 있다”는 논리를 편다. 즉 규제 설계가 제대로 맞물리면, ‘결제용 안전자산 토큰’은 은행/브로커의 자본 효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
오스틴은 또 은행 로비의 “스테이블코인이 은행 예금을 파괴한다”는 주장에 대해, 예금은 시스템에서 사라지는 게 아니라 ‘누구의 예금이냐(주체 이동)’의 문제로 보는 게 맞다고 반박한다(스테이블 매수는 A의 예금이 B로 이동하고, 발행자가 그 예금으로 담보자산을 매수하는 구조). 이 프레임은 스테이블코인 확산을 ‘예금 감소=대출 감소’로 단선화하는 주장에 대한 반례로 기능한다.
57:35 Why Omid thinks the entire levered banking system is a bad idea
오미드는 더 근본적으로 “고레버리지 + 만기변환(duration mismatch) 기반의 은행 시스템 자체가 나쁜 아이디어일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다. 오스틴은 이에 대해 ‘정도(degree)의 문제’라며 반론한다. 신용창출이 전혀 없는 세계(봉건적 귀족 체제)도 비효율이므로, 지나친 레버리지와 완전한 무신용 사이에 균형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활동을 “어떤 밸런스시트에 올릴 것인가”의 설계(예: 글래스-스티걸 같은 분리 논의)가 중요하다고 본다.
대화는 ‘토큰화 예금(tokenized bank deposits)’의 실현가능성으로 이어진다. 오미드는 토큰화 예금은 FDIC 보험 구조와 충돌한다고 본다(개인이 지갑을 여러 개로 쪼개 25만 달러 한도를 우회 가능; KYC를 강화하면 결국 기존 계좌와 다를 바 없음). 또한 은행 부채가 온체인에서 실시간 가격발견을 가지면, 약간의 디페그/불신이 즉시 뱅크런을 촉발할 수 있다는 경고를 한다(“왜 이 은행 예금 토큰이 1달러 밑에서 거래되지?”라는 트윗 하나로도 위험). 오스틴도 이에 동의하며, 금리도 없는(혹은 낮은) 예금 토큰이 1달러에서 조금만 이탈하면 투자자/예금자는 “도망가는 게 합리적”이 된다고 지적한다.
라마는 더 나아가 FDIC의 광범위한 보호가 ‘도덕적 해이’를 만든다는 취지로, 민간 재보험(버크셔 해서웨이 같은)이 시장 규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던진다. 하지만 오미드는 “그럴 바엔 왜 굳이 예금 토큰이냐, 차라리 스테이블코인이 낫다”로 되묻는다. 크리스는 기업 결제(예: 아마존 공급망 정산)에서 “이자 수취 기회비용”을 줄이는 편의성이 있을 수 있다고 보지만, 오미드는 “이자 더 주면 은행이 싫어하고, 이자 안 주면 고객이 싫어한다”는 딜레마를 짚는다. 마지막에 오미드는 결론적으로 토큰화 MMF(머니마켓펀드) 같은 ‘이자-bearing 디지털 현금성 자산’이 결제에 쓰이게 되면 금융 시스템의 성격이 크게 바뀔 것이며, “사람들이 은행을 좋아서 쓰는 게 아니라 강제된 선택이라 쓰는 것”이라는 더 큰 전환 가능성을 제시하며 토론이 끝난다.
https://youtu.be/wRDPcIUK584 2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Are Crypto Markets Bottoming, or Is There More Pain Ahead? - Bits + Bips
DATs may be collapsing, AI agents may be overhyped, but Omid Malekan thinks the strongest case for crypto has nothing to do with either.
🔥 EPISODE LINK 🔥
👉 https://unchainedcrypto.com/bits-bips/bits-bips-are-crypto-markets-bottoming-or-is-there-more-pain…
🔥 EPISODE LINK 🔥
👉 https://unchainedcrypto.com/bits-bips/bits-bips-are-crypto-markets-bottoming-or-is-there-more-p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