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the Narrative SBF Is Pushing Is So Dangerous for Crypto: DEX in the City
Unchained
3줄 요약
1. CFTC ‘Innovation Council’은 “혁신 수용”을 내세우지만, CEO 중심·여성 3/35명 구성은 정책 실무·대표성 모두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2. 예측시장(event contracts)을 두고 CFTC가 주(州) 규제에 정면 대응하면서, 연방-주 권한(연방주의·선점효) 전쟁이 대법원급 헌법 이슈로 비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3. SBF의 재심(새 재판) 프레임은 “규제의 정치화” 논쟁에 편승해 업계 전체를 오염시킬 수 있고, 동시에 암호화폐 범죄가 ‘온체인’에서 ‘현실 폭력’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더 큰 리스크가 됐다.
0:51 Introduction
진행자들은(리빗 캐피탈·베다·스타크웨어의 GC) “우리는 변호사지만 여러분의 변호사는 아니다”라는 고지 후, 이번 회차의 핵심 이슈를 세 축으로 예고한다. ① CFTC의 새 자문기구(혁신위원회) 구성 논란, ② CFTC 위원장 Mike Selig의 예측시장 관할권 주장과 주 정부 소송전, ③ SBF의 재심 시도 및 최근 납치 사건 등 ‘현실 세계’ 암호화폐 범죄 확산. (중간 광고 구간은 정리에서 제외)
Unchained
3줄 요약
1. CFTC ‘Innovation Council’은 “혁신 수용”을 내세우지만, CEO 중심·여성 3/35명 구성은 정책 실무·대표성 모두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2. 예측시장(event contracts)을 두고 CFTC가 주(州) 규제에 정면 대응하면서, 연방-주 권한(연방주의·선점효) 전쟁이 대법원급 헌법 이슈로 비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3. SBF의 재심(새 재판) 프레임은 “규제의 정치화” 논쟁에 편승해 업계 전체를 오염시킬 수 있고, 동시에 암호화폐 범죄가 ‘온체인’에서 ‘현실 폭력’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더 큰 리스크가 됐다.
0:51 Introduction
진행자들은(리빗 캐피탈·베다·스타크웨어의 GC) “우리는 변호사지만 여러분의 변호사는 아니다”라는 고지 후, 이번 회차의 핵심 이슈를 세 축으로 예고한다. ① CFTC의 새 자문기구(혁신위원회) 구성 논란, ② CFTC 위원장 Mike Selig의 예측시장 관할권 주장과 주 정부 소송전, ③ SBF의 재심 시도 및 최근 납치 사건 등 ‘현실 세계’ 암호화폐 범죄 확산. (중간 광고 구간은 정리에서 제외)
3:33 Why the 35 people chosen for the CFTC’s Innovation Council may not be the best picks
CFTC가 기존 ‘Technology Advisory Committee’를 ‘Innovation Council’로 재편하고 35명의 위원을 발표했는데, 진행자들은 “규제기관이 민간의 기술·시장 인사이트를 외부에서 수혈하는 건 취지는 좋다”고 하면서도 실효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한다. 가장 큰 문제로는 (1) 전원이 사실상 CEO 중심 구성이라는 점을 든다. 규정·정책 설계에 필요한 것은 보통 CEO의 거시적 메시지보다 정책 담당자·법무·프로덕트 리드의 손에 흙 묻히는 피드백인데, 35명의 CEO를 한 방에 모아 생산적인 아젠다를 도출하기 어렵다는 것. 실제로 ‘규제 명확성(clarity)’ 논의에서 진전이 있었던 백악관 미팅도 CEO가 아니라 실무 정책 라인을 불러 논의를 굴렸다는 사례를 언급한다.
두 번째로 성별 대표성이 도마에 오른다. 35명 중 여성은 3명뿐이라는 점을 즉각 지적하며, “크립토는 ‘모두를 위한 금융’ ‘접근성’ ‘포용성’을 말하지만, 위원회가 과거 금융권과 같은 남성·CEO 중심 구도를 반복하면 ‘크립토 브로’ 인식만 강화된다”고 본다. 또한 “여성 CEO가 적어서 어쩔 수 없다”는 반론에 대해, 애초에 CEO만을 앉힐 필요가 없고 각 회사가 규제 대화에 최적화된 대표(부대표, 정책책임자, 법무 등)를 보내는 구조가 가능하다고 반박한다.
세 번째로는, 위원회가 ‘크립토 위원회’는 아니지만 비(非)크립토 기관도 대부분 직·간접적으로 크립토에 관여(CME 등)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광범위한 신기술/크립토 친화 위원회’가 되었음을 짚는다. 다만 DeFi 대표성은 상대적으로 약해 보인다는 관찰도 나온다. 한편 현재 CFTC가 “사실상 위원장 1인 체제”에 가까운 상황(위원 공석)이라 외부 자문기구의 존재감이 커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도 제기되지만, 진행자들은 “위원회가 정식 커미셔너 간 견제·토론을 대체하긴 어렵다”며 구조적 한계를 강조한다.
13:13 Why the CFTC's stance on prediction markets could trigger “a huge constitutional debate”
Mike Selig 위원장이 WSJ 기고·영상 메시지·성명 등을 통해 예측시장을 두고 “CFTC가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주 정부의 규제·금지 움직임에 정면 대응하는 태세를 보이자, 진행자들은 이를 연방-주 권한 충돌(선점효, federalism)로 직결되는 ‘헌법급 분쟁’으로 평가한다. 특히 “주가 자기 경계 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규제하려는 권한”과 “연방 상품/파생 규제(Commodity Exchange Act)의 관할”이 충돌할 때, 어느 쪽이 우선하는지에 대한 판례 전쟁이 커질 수 있고, 이 사안은 결국 연방 대법원까지 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핵심 쟁점은 예측시장이 ‘도박’인지, 아니면 CEA 체계에서 다뤄질 이벤트 컨트랙트(event contracts)·이진옵션/스왑 성격의 파생상품인지다. 한 진행자는 “이벤트 컨트랙트는 CEA 범주에 깔끔하게 들어간다”고 보지만, “합리적 이견이 가능하다”는 점도 인정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포인트는 Selig가 인준 청문회 때는 “아직 판단을 유보”하거나 “법원이 정리할 문제”에 가까운 뉘앙스였는데, 이제는 주(州) 소송전에 적극 개입하는 듯한 공격적 태도로 바뀌었다는 것.
또 다른 흥미 요소로, 업계 내에서도 ‘상품·파생’ 이해도가 낮아 트위터 담론의 품질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크립토 안에서 commodities를 진짜 아는 사람은 극소수”). 이 맥락에서 Adam Cochran과의 트위터 논쟁이 소개되며, 그는 “예측시장이 겪는 문제의 90%는 이벤트 컨트랙트의 역사·효용을 대중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지 못한 커뮤니케이션 실패”라고 지적했다. 진행자는 예시로 100여 년 전(심지어 더 오래) 월스트리트에서 대규모 정치 베팅 시장이 공공연히 운영됐고, 오늘날 가치로 “수억 달러 규모”였다는 역사적 사실을 덧붙인다. 이후 도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규제 환경을 바꿨다는 맥락까지 연결한다.
결국 “이 사안이 몇 년을 끌 것”이라는 시각에 대해, 한 진행자는 “공익성이 큰 사안은 항소심·대법원이 우선순위를 올릴 수 있고, 서킷 스플릿이 생기면 생각보다 빨리 대법원에 갈 수 있다”며 1~2년 단위로도 급진전 가능하다고 본다. 그리고 아이러니로 “대법원이 예측시장 판결을 내릴 때쯤, 그 판결 방향을 맞히는 예측시장 컨트랙트가 이미 거래되고 있을 것”이라는 농담도 오간다.
23:30 The dangers of the narrative SBF is pushing in his request for a retrial
SBF가 연방 형사사건에서 Rule 33(새 재판) 모션을 제기해 “새로운 증거”, “검찰의 증인 압박” 등을 주장하며 재심을 시도한 것을 두고, 진행자들은 법률적으로는 “고프로파일 피고인들이 흔히 하는 절차”라고 정리한다. 다만 연방 법원이 새 재판을 허가하는 기준은 극도로 엄격하고(“거의 안 나온다”), 중대한·실질적·가역적 오류를 입증해야 하며 단순한 불만이나 정치 환경 변화는 근거가 되기 어렵다고 본다. 또한 이 사건은 복잡한 회계/금융공학형 사기가 아니라, 비교적 직관적인 고객자금 유용·허위 진술의 연쇄로 “증거가 명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메일·문서·스프레드시트 등).
정치적 측면에서 SBF는 트위터(X) 등 외부 메시징을 통해 “FTX는 지급불능이 아니었다”, “정부가 부당하게 몰아갔다”는 내러티브로 사건을 재프레이밍하려 시도하는데, 진행자들이 가장 위험하다고 보는 지점이 여기다. 즉, 최근 몇 년간 업계 전반에 존재하는 “이전 행정부의 크립토 집행이 과도/정치화됐다”는 문제제기(일부는 타당할 수 있음)와, SBF의 고객자금 절도·사기를 같은 선상에서 섞어버리면 업계가 치명적으로 역풍을 맞는다는 것. 한 진행자는 “규제 명확성 논쟁(증권성, 디파이 규제 등)과 ‘고객 돈 훔쳐도 되나’는 전혀 다른 질문”이라고 선을 긋는다. SBF가 자신을 ‘정치적 희생양’ 프레임에 올려 업계 전체가 그 프레임에 동조하는 듯한 인상을 주면, 이후 건전한 규제개혁 논의까지 오염될 수 있다는 우려다.
사면(pardon) 가능성도 잠깐 다룬다. 최근 CZ, Arthur Hayes, Ross Ulbricht 등 크립토 관련 사면 사례가 있었지만, 진행자들은 대규모 리테일 금융사기는 정치적으로도 사면 명분을 만들기 어렵고, 업계 내부에서도 광범위한 반발이 예상돼 실익이 크지 않다고 본다. 또한 사면이 되더라도 민사 책임(civil liability)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사면의 한계: 연방범죄 중심, 민사·미래범죄 등 제외)을 상기시킨다. 추가로, SBF의 Rule 33 모션이 pro se(변호사 없이 본인 명의로 진행)라는 점을 흥미로운 신호로 해석한다. 돈 문제이든, 기존 고액 변호인단이 법리적으로 부담을 느껴 참여를 꺼리든, “무언가 내부 사정이 있을 수 있다”는 뉘앙스다. (수감자가 트위터에 직접 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외부 대리 게시 또는 불법 휴대폰 등의 가능성도 언급된다.)
CFTC가 기존 ‘Technology Advisory Committee’를 ‘Innovation Council’로 재편하고 35명의 위원을 발표했는데, 진행자들은 “규제기관이 민간의 기술·시장 인사이트를 외부에서 수혈하는 건 취지는 좋다”고 하면서도 실효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한다. 가장 큰 문제로는 (1) 전원이 사실상 CEO 중심 구성이라는 점을 든다. 규정·정책 설계에 필요한 것은 보통 CEO의 거시적 메시지보다 정책 담당자·법무·프로덕트 리드의 손에 흙 묻히는 피드백인데, 35명의 CEO를 한 방에 모아 생산적인 아젠다를 도출하기 어렵다는 것. 실제로 ‘규제 명확성(clarity)’ 논의에서 진전이 있었던 백악관 미팅도 CEO가 아니라 실무 정책 라인을 불러 논의를 굴렸다는 사례를 언급한다.
두 번째로 성별 대표성이 도마에 오른다. 35명 중 여성은 3명뿐이라는 점을 즉각 지적하며, “크립토는 ‘모두를 위한 금융’ ‘접근성’ ‘포용성’을 말하지만, 위원회가 과거 금융권과 같은 남성·CEO 중심 구도를 반복하면 ‘크립토 브로’ 인식만 강화된다”고 본다. 또한 “여성 CEO가 적어서 어쩔 수 없다”는 반론에 대해, 애초에 CEO만을 앉힐 필요가 없고 각 회사가 규제 대화에 최적화된 대표(부대표, 정책책임자, 법무 등)를 보내는 구조가 가능하다고 반박한다.
세 번째로는, 위원회가 ‘크립토 위원회’는 아니지만 비(非)크립토 기관도 대부분 직·간접적으로 크립토에 관여(CME 등)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광범위한 신기술/크립토 친화 위원회’가 되었음을 짚는다. 다만 DeFi 대표성은 상대적으로 약해 보인다는 관찰도 나온다. 한편 현재 CFTC가 “사실상 위원장 1인 체제”에 가까운 상황(위원 공석)이라 외부 자문기구의 존재감이 커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도 제기되지만, 진행자들은 “위원회가 정식 커미셔너 간 견제·토론을 대체하긴 어렵다”며 구조적 한계를 강조한다.
13:13 Why the CFTC's stance on prediction markets could trigger “a huge constitutional debate”
Mike Selig 위원장이 WSJ 기고·영상 메시지·성명 등을 통해 예측시장을 두고 “CFTC가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주 정부의 규제·금지 움직임에 정면 대응하는 태세를 보이자, 진행자들은 이를 연방-주 권한 충돌(선점효, federalism)로 직결되는 ‘헌법급 분쟁’으로 평가한다. 특히 “주가 자기 경계 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규제하려는 권한”과 “연방 상품/파생 규제(Commodity Exchange Act)의 관할”이 충돌할 때, 어느 쪽이 우선하는지에 대한 판례 전쟁이 커질 수 있고, 이 사안은 결국 연방 대법원까지 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핵심 쟁점은 예측시장이 ‘도박’인지, 아니면 CEA 체계에서 다뤄질 이벤트 컨트랙트(event contracts)·이진옵션/스왑 성격의 파생상품인지다. 한 진행자는 “이벤트 컨트랙트는 CEA 범주에 깔끔하게 들어간다”고 보지만, “합리적 이견이 가능하다”는 점도 인정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포인트는 Selig가 인준 청문회 때는 “아직 판단을 유보”하거나 “법원이 정리할 문제”에 가까운 뉘앙스였는데, 이제는 주(州) 소송전에 적극 개입하는 듯한 공격적 태도로 바뀌었다는 것.
또 다른 흥미 요소로, 업계 내에서도 ‘상품·파생’ 이해도가 낮아 트위터 담론의 품질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크립토 안에서 commodities를 진짜 아는 사람은 극소수”). 이 맥락에서 Adam Cochran과의 트위터 논쟁이 소개되며, 그는 “예측시장이 겪는 문제의 90%는 이벤트 컨트랙트의 역사·효용을 대중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지 못한 커뮤니케이션 실패”라고 지적했다. 진행자는 예시로 100여 년 전(심지어 더 오래) 월스트리트에서 대규모 정치 베팅 시장이 공공연히 운영됐고, 오늘날 가치로 “수억 달러 규모”였다는 역사적 사실을 덧붙인다. 이후 도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규제 환경을 바꿨다는 맥락까지 연결한다.
결국 “이 사안이 몇 년을 끌 것”이라는 시각에 대해, 한 진행자는 “공익성이 큰 사안은 항소심·대법원이 우선순위를 올릴 수 있고, 서킷 스플릿이 생기면 생각보다 빨리 대법원에 갈 수 있다”며 1~2년 단위로도 급진전 가능하다고 본다. 그리고 아이러니로 “대법원이 예측시장 판결을 내릴 때쯤, 그 판결 방향을 맞히는 예측시장 컨트랙트가 이미 거래되고 있을 것”이라는 농담도 오간다.
23:30 The dangers of the narrative SBF is pushing in his request for a retrial
SBF가 연방 형사사건에서 Rule 33(새 재판) 모션을 제기해 “새로운 증거”, “검찰의 증인 압박” 등을 주장하며 재심을 시도한 것을 두고, 진행자들은 법률적으로는 “고프로파일 피고인들이 흔히 하는 절차”라고 정리한다. 다만 연방 법원이 새 재판을 허가하는 기준은 극도로 엄격하고(“거의 안 나온다”), 중대한·실질적·가역적 오류를 입증해야 하며 단순한 불만이나 정치 환경 변화는 근거가 되기 어렵다고 본다. 또한 이 사건은 복잡한 회계/금융공학형 사기가 아니라, 비교적 직관적인 고객자금 유용·허위 진술의 연쇄로 “증거가 명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메일·문서·스프레드시트 등).
정치적 측면에서 SBF는 트위터(X) 등 외부 메시징을 통해 “FTX는 지급불능이 아니었다”, “정부가 부당하게 몰아갔다”는 내러티브로 사건을 재프레이밍하려 시도하는데, 진행자들이 가장 위험하다고 보는 지점이 여기다. 즉, 최근 몇 년간 업계 전반에 존재하는 “이전 행정부의 크립토 집행이 과도/정치화됐다”는 문제제기(일부는 타당할 수 있음)와, SBF의 고객자금 절도·사기를 같은 선상에서 섞어버리면 업계가 치명적으로 역풍을 맞는다는 것. 한 진행자는 “규제 명확성 논쟁(증권성, 디파이 규제 등)과 ‘고객 돈 훔쳐도 되나’는 전혀 다른 질문”이라고 선을 긋는다. SBF가 자신을 ‘정치적 희생양’ 프레임에 올려 업계 전체가 그 프레임에 동조하는 듯한 인상을 주면, 이후 건전한 규제개혁 논의까지 오염될 수 있다는 우려다.
사면(pardon) 가능성도 잠깐 다룬다. 최근 CZ, Arthur Hayes, Ross Ulbricht 등 크립토 관련 사면 사례가 있었지만, 진행자들은 대규모 리테일 금융사기는 정치적으로도 사면 명분을 만들기 어렵고, 업계 내부에서도 광범위한 반발이 예상돼 실익이 크지 않다고 본다. 또한 사면이 되더라도 민사 책임(civil liability)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사면의 한계: 연방범죄 중심, 민사·미래범죄 등 제외)을 상기시킨다. 추가로, SBF의 Rule 33 모션이 pro se(변호사 없이 본인 명의로 진행)라는 점을 흥미로운 신호로 해석한다. 돈 문제이든, 기존 고액 변호인단이 법리적으로 부담을 느껴 참여를 꺼리든, “무언가 내부 사정이 있을 수 있다”는 뉘앙스다. (수감자가 트위터에 직접 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외부 대리 게시 또는 불법 휴대폰 등의 가능성도 언급된다.)
34:32 Can crypto do more to mitigate crime in light of Nancy Guthrie's kidnapping?
Savannah Guthrie의 84세 모친 Nancy Guthrie 납치 사건이 “비트코인으로 몸값 요구”라는 형태로 보도되며, 크립토가 다시 ‘범죄 연료’로 프레이밍되는 상황을 다룬다. 한 진행자는 개인적으로 “서브어반 시카고 엄마 단톡방(25명)에서 처음으로 크립토 얘기가 폭주했다”고 말하며, 대중 인식이 이런 사건을 통해 얼마나 빠르게 형성되는지(그리고 대체로 부정적으로 고착되는지)를 생생한 사례로 전한다. 진행자들은 “온체인 추적 가능성(트레이서블)”이라는 반론이 업계에선 상식이지만, 대중 서사에서는 “비트코인=위험”으로 단순화돼 재생산되는 문제를 지적한다.
더 큰 문제는 암호화폐 범죄가 해킹·러그풀 같은 ‘디지털 손실’에서 물리적 폭력(일명 wrench attack)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진행자는 작년 한 해 보고된 크립토 보유자 대상 물리 공격 70건 이상, 전년 대비 75% 증가라는 수치를 제시하면서(미보고까지 감안하면 실제는 더 클 수 있음), 프랑스에서의 사례(Ledger 공동창업자 납치·손가락 절단 후 시드 구문 요구)처럼 잔혹성이 커졌다고 말한다. 또한 애리조나에서 배달원으로 위장한 10대들이 주택 침입 후 6,600만 달러 상당 크립토를 노린 사건도 예시로 든다. “왜 프랑스에서 특히 많냐”는 문제제기도 나오지만, 추정·음모론으로 흐르지 않도록 조심하는 태도를 보인다.
여기에 더해 Chainalysis 보고를 인용해, 암호화폐가 인신매매/강제노동 기반 스캠 공장(scam compounds)의 자금 흐름에도 깊게 연결된다고 설명한다. 범죄 네트워크가 “고수익 IT 일자리” 같은 가짜 공고로 사람들을 유인해 여권을 빼앗고 감금한 뒤, 캄보디아·미얀마 등지 대규모 단지에서 폭행·협박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스캠을 돌리게 만든다는 구조다. 진행자는 “현재 추정 22만 명이 이런 단지에 갇혀 강제로 사기를 치고 있다”는 숫자를 들어, ‘85% 증가’ 같은 통계가 담지 못하는 인간적 비용을 강조한다.
해법 논의는 “자기수탁(self-custody)의 장점”과 “개인 안전/가역성/마찰(friction)의 필요”가 충돌하는 지점으로 수렴한다. 예를 들어 영국 Revolut이 강도 범죄(길거리에서 계정 이체 강요)에 대응해 송금 1시간 지연(딜레이) 기능을 넣어 취소·신고의 시간을 주는 사례가 소개된다. 하지만 이는 전통 금융이 채택해온 ‘와이어 사기 kill chain’ 같은 마찰을 다시 가져오는 것이고, 크립토가 추구한 즉시성·자기결정권과 긴장 관계에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하나의 축은 프라이버시/영지식(ZK) 기술이다. 진행자는 “개인 자산이 공개된 온체인 환경에서 타깃팅(납치·강탈)이 쉬워지므로, 책임 있는 프라이버시 레이어가 물리적 위험을 완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업계가 범죄 논의를 꺼리는 심리도 이해한다고 덧붙인다. 규제자/정치권이 크립토 범죄를 “업계 전체를 찍어누르는 무기”로 써왔던 역사 때문에, 범죄 이슈를 말하는 순간 과잉규제로 귀결될까 경계하는 본능이 있다는 것. 그럼에도 “피해자 관점에서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되, 기술적·제도적 해법을 통해 장점을 훼손하지 않는 균형점”이 필요하다는 결론으로 모인다. “현금이 범죄에 쓰여도 금지하지 않는 이유는 사회적 효용이 있기 때문”이라는 비교도 등장하지만, 한 진행자는 “늘 ‘현금이 더 나쁘다’고 말하는 방어 논리는 피해자에게 도움이 안 되고, 내러티브도 잘 안 먹힌다”며 업계 커뮤니케이션의 한계를 꼬집는다.
50:56 This week's good news
이번 주 긍정적 소식으로 Ripple이 영국 Great Ormond Street Hospital의 어린이 암센터 신축(2028년 개원 예정)을 돕기 위한 기부를 진행했고, 이는 기존 약속에 더해지는 추가 지원이라는 점을 소개한다. 진행자들은 “업계가 수익을 내는 만큼 커뮤니티 밖의 사회적 가치에도 기여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https://youtu.be/RuRf4F3TExQ 5시간 전 업로드 됨
Savannah Guthrie의 84세 모친 Nancy Guthrie 납치 사건이 “비트코인으로 몸값 요구”라는 형태로 보도되며, 크립토가 다시 ‘범죄 연료’로 프레이밍되는 상황을 다룬다. 한 진행자는 개인적으로 “서브어반 시카고 엄마 단톡방(25명)에서 처음으로 크립토 얘기가 폭주했다”고 말하며, 대중 인식이 이런 사건을 통해 얼마나 빠르게 형성되는지(그리고 대체로 부정적으로 고착되는지)를 생생한 사례로 전한다. 진행자들은 “온체인 추적 가능성(트레이서블)”이라는 반론이 업계에선 상식이지만, 대중 서사에서는 “비트코인=위험”으로 단순화돼 재생산되는 문제를 지적한다.
더 큰 문제는 암호화폐 범죄가 해킹·러그풀 같은 ‘디지털 손실’에서 물리적 폭력(일명 wrench attack)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진행자는 작년 한 해 보고된 크립토 보유자 대상 물리 공격 70건 이상, 전년 대비 75% 증가라는 수치를 제시하면서(미보고까지 감안하면 실제는 더 클 수 있음), 프랑스에서의 사례(Ledger 공동창업자 납치·손가락 절단 후 시드 구문 요구)처럼 잔혹성이 커졌다고 말한다. 또한 애리조나에서 배달원으로 위장한 10대들이 주택 침입 후 6,600만 달러 상당 크립토를 노린 사건도 예시로 든다. “왜 프랑스에서 특히 많냐”는 문제제기도 나오지만, 추정·음모론으로 흐르지 않도록 조심하는 태도를 보인다.
여기에 더해 Chainalysis 보고를 인용해, 암호화폐가 인신매매/강제노동 기반 스캠 공장(scam compounds)의 자금 흐름에도 깊게 연결된다고 설명한다. 범죄 네트워크가 “고수익 IT 일자리” 같은 가짜 공고로 사람들을 유인해 여권을 빼앗고 감금한 뒤, 캄보디아·미얀마 등지 대규모 단지에서 폭행·협박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스캠을 돌리게 만든다는 구조다. 진행자는 “현재 추정 22만 명이 이런 단지에 갇혀 강제로 사기를 치고 있다”는 숫자를 들어, ‘85% 증가’ 같은 통계가 담지 못하는 인간적 비용을 강조한다.
해법 논의는 “자기수탁(self-custody)의 장점”과 “개인 안전/가역성/마찰(friction)의 필요”가 충돌하는 지점으로 수렴한다. 예를 들어 영국 Revolut이 강도 범죄(길거리에서 계정 이체 강요)에 대응해 송금 1시간 지연(딜레이) 기능을 넣어 취소·신고의 시간을 주는 사례가 소개된다. 하지만 이는 전통 금융이 채택해온 ‘와이어 사기 kill chain’ 같은 마찰을 다시 가져오는 것이고, 크립토가 추구한 즉시성·자기결정권과 긴장 관계에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하나의 축은 프라이버시/영지식(ZK) 기술이다. 진행자는 “개인 자산이 공개된 온체인 환경에서 타깃팅(납치·강탈)이 쉬워지므로, 책임 있는 프라이버시 레이어가 물리적 위험을 완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업계가 범죄 논의를 꺼리는 심리도 이해한다고 덧붙인다. 규제자/정치권이 크립토 범죄를 “업계 전체를 찍어누르는 무기”로 써왔던 역사 때문에, 범죄 이슈를 말하는 순간 과잉규제로 귀결될까 경계하는 본능이 있다는 것. 그럼에도 “피해자 관점에서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되, 기술적·제도적 해법을 통해 장점을 훼손하지 않는 균형점”이 필요하다는 결론으로 모인다. “현금이 범죄에 쓰여도 금지하지 않는 이유는 사회적 효용이 있기 때문”이라는 비교도 등장하지만, 한 진행자는 “늘 ‘현금이 더 나쁘다’고 말하는 방어 논리는 피해자에게 도움이 안 되고, 내러티브도 잘 안 먹힌다”며 업계 커뮤니케이션의 한계를 꼬집는다.
50:56 This week's good news
이번 주 긍정적 소식으로 Ripple이 영국 Great Ormond Street Hospital의 어린이 암센터 신축(2028년 개원 예정)을 돕기 위한 기부를 진행했고, 이는 기존 약속에 더해지는 추가 지원이라는 점을 소개한다. 진행자들은 “업계가 수익을 내는 만큼 커뮤니티 밖의 사회적 가치에도 기여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https://youtu.be/RuRf4F3TExQ 5시간 전 업로드 됨
How Tokenization Is Disrupting Legacy Finance (...And What Comes Next) - Bitwise CIO Matt Hougan
The Rollup
3줄 요약
1. 블랙록이 유니스왑을 “유동성 레일”로 쓰고, CFO가 “3~12개월 내 모든 ETF 토큰화”를 공언한 건 기관 DeFi가 ‘오고 있다’가 아니라 ‘이미 시작됐다’는 신호다.
2. 초기엔 KYC/허가형(퍼미션드) 구조로 가더라도, 토큰화 자산이 담보·대차·전략(루핑/레버리지)·구조화상품으로 재조합되며 전통 ETF/펀드 구조를 ‘볼트(vault)’가 재편할 가능성이 크다.
3. ‘고객을 소유하는 레이어(브로커/지갑)’와 ‘베어메탈(IP/인덱스/프로토콜)’만이 장기적으로 힘을 갖고, 겐슬러 시대의 “가치귀속 금지” 유산을 넘어서 토큰 가치 accrual 재설계가 본격화될 수 있다.
00:00 Intro
진행자들은 이번 에피소드를 “토큰화가 레거시 금융을 뒤흔드는 전환점”으로 잡고, 특히 (1) 대형 전통 금융기관이 DeFi 블루칩 인프라를 실제로 채택하기 시작했다는 점, (2) ETF 다음 단계로서 ‘볼트’가 자산운용 구조 자체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을 큰 축으로 예고한다. 이후 대화는 단순 전망이 아니라, 블랙록·아폴로 같은 플레이어가 무엇을 ‘원해서’ 온체인에 들어오는지(유동성, 담보 활용, 규제 적합성)와 그 결과 누가 가치·고객을 쥘지(DEX vs 지갑 vs 자산운용사)로 전개된다.
The Rollup
3줄 요약
1. 블랙록이 유니스왑을 “유동성 레일”로 쓰고, CFO가 “3~12개월 내 모든 ETF 토큰화”를 공언한 건 기관 DeFi가 ‘오고 있다’가 아니라 ‘이미 시작됐다’는 신호다.
2. 초기엔 KYC/허가형(퍼미션드) 구조로 가더라도, 토큰화 자산이 담보·대차·전략(루핑/레버리지)·구조화상품으로 재조합되며 전통 ETF/펀드 구조를 ‘볼트(vault)’가 재편할 가능성이 크다.
3. ‘고객을 소유하는 레이어(브로커/지갑)’와 ‘베어메탈(IP/인덱스/프로토콜)’만이 장기적으로 힘을 갖고, 겐슬러 시대의 “가치귀속 금지” 유산을 넘어서 토큰 가치 accrual 재설계가 본격화될 수 있다.
00:00 Intro
진행자들은 이번 에피소드를 “토큰화가 레거시 금융을 뒤흔드는 전환점”으로 잡고, 특히 (1) 대형 전통 금융기관이 DeFi 블루칩 인프라를 실제로 채택하기 시작했다는 점, (2) ETF 다음 단계로서 ‘볼트’가 자산운용 구조 자체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을 큰 축으로 예고한다. 이후 대화는 단순 전망이 아니라, 블랙록·아폴로 같은 플레이어가 무엇을 ‘원해서’ 온체인에 들어오는지(유동성, 담보 활용, 규제 적합성)와 그 결과 누가 가치·고객을 쥘지(DEX vs 지갑 vs 자산운용사)로 전개된다.
01:20 BlackRock x Uniswap & Apollo x Morpho Reaction
Hougan은 이 조합을 “시장(토큰 가격)은 과소반응했지만, 역사적으로 매우 큰 사건”으로 규정한다. 핵심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가 온체인 유동성을 위해 “세계 최대급 DEX(유니스왑)”을 붙였다는 사실 자체가, DeFi 인프라가 기관 평판 리스크를 감내할 만큼 성숙했다는 인증이라는 것. 여기에 더해 (대화 중 강조된) 블랙록 CFO의 발언—“3~12개월 내 모든 ETF를 토큰화”—를 같은 맥락의 가속 신호로 본다. 또 “크레딧의 블랙록”으로 비유되는 아폴로가 Morpho 위에 구축하려는 움직임은 기관이 DeFi를 ‘실험’이 아니라 수익·담보·레버리지 운용 인프라로 보기 시작했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그는 “불장이라면 관련 토큰들이 +100%였을 이벤트”라고 말하며, 가격보다 채택의 구조적 의미가 더 크다고 강조한다.
04:10 Tokenizing All ETFs
“대형 은행/대형 자산운용사가 3~12개월을 말하면 이미 90%는 끝난 것”이라는 관찰을 통해, 토큰화가 ‘아이디어’가 아니라 실행 단계임을 짚는다. 과거 래리 핑크가 “모든 펀드·자산·주식은 토큰화된다”고 말했을 때조차 5~10년으로 보던 일정이, 이제 3~12개월로 압축됐다는 점을 변화의 속도 증거로 제시한다. 또한 블랙록이 ETF 혁신을 “직접 창조하지 못해 결국 BGI(Barclays Global Investors)를 인수해 따라잡았던” 과거를 언급하며, 토큰화/DeFi는 다음 ETF급 혁신이 될 수 있어 이번엔 놓치지 않으려는 전략적 동기가 강하다고 해석한다.
07:30 Permissioned DeFi
청중이 지적한 “퍼미션드(기관만 접근, KYC/AML 통제)면 DeFi의 핵심 가치인 컴포저빌리티가 약해지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Hougan은 현실적 단계론으로 답한다. 이상적으로는 “완전 무허가, 전면 개방”으로 점프하면 좋겠지만, 은행/대형 금융사는 그렇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 다만 중요한 건 ‘0에서 1’—즉 블랙록이 진짜 DEX를 평판 걸고 붙였다—가 더 큰 장벽이라는 점이다. DeFi가 전통금융을 대체하는 데 남아있던 10개 장애물(규제, 성능/대역폭, 기관 이해도, AML/KYC/디지털 아이덴티티 등) 중 다수가 이미 해결됐고, 마지막 관문이 디지털 아이덴티티/규제 적합 접근이라는 진단을 내린다. 따라서 퍼미션드로 시작해도 기관은 담보 활용, 루핑 전략, 차입 등 “온체인에서만 더 효율적인 운용”을 실험하고 있고, 이는 완전한 기관 DeFi로 가는 전단계로 본다.
11:09 Chain-Centric vs. Asset-Centric Mental Model
진행자가 “예전엔 체인마다 DEX/렌딩/일드 집합체가 반복되는 체인 중심이었는데, 이제는 BUIDL 같은 자산이 여러 체인 위에서 거래되고 그 자산을 중심으로 DEX·렌딩·볼트가 붙는 자산 중심으로 바뀌는 것 같다”는 프레임을 제시하자, Hougan은 전통 시장과의 유사성을 들어 동의한다. 전통시장도 “거래소는 여러 개지만 주식(자산)은 하나”이며, 프라임브로커·대차·파생이 그 자산을 중심으로 얹힌다. 다만 그는 승자독식의 ‘단일’보다는 파워로(70/20/10 같은) 분포가 더 그럴듯하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통제력은 “DEX 같은 중간 인프라”보다, 상품 제공자(자산/펀드)와 고객 접점(지갑/브로커) 쪽에 더 크게 쏠릴 가능성을 시사한다.
16:45 Fat Protocol vs. Fat Wallet Thesis
전통 금융에서 고객을 소유하는 쪽은 브로커-딜러/자문사(찰스 슈왑,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UBS 등)이고, ETF는 이 유통망에 접근하기 위해 사실상 “상장/배치 비용(리스팅 피 같은 구조)”을 낸다는 설명을 한다. 크립토에선 그 역할이 지갑(팬텀 등)과 CEX가 가져가고 있으며, 시장이 지갑의 가치(고객 신뢰·유통력)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본다. 다만 앱이 완전히 얇아지는 전통시장과 달리, DeFi 앱/프로토콜은 양면시장이라 방어력이 더 생길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말한다. 그럼에도 유니스왑·아베 같은 핵심 프리미티브의 시총이 “사업 규모 대비 작다”고 지적하며, 가치가 어디에 귀속될지(프로토콜 vs 지갑 vs 프론트엔드) 논쟁이 계속될 여지가 있음을 내비친다.
21:55 Where Bitwise Sits in the Stack
진행자가 “전통세계의 고객 접점(브로커)과 베어메탈(IP) 사이에서 비트와이즈는 어디에 위치하나?”를 묻자, Hougan은 비트와이즈가 단순 ETF 발행사라기보다 인덱스(IP) 설계 + 운용(스테이킹 등)까지 수직 통합하려는 포지션을 강조한다. 특히 크립토 인덱싱 방식에 대한 문제의식 때문에 자체 인덱스 역량을 키웠고, 스테이킹 서비스도 직접 운영해 운용 스택을 더 ‘자기 손’으로 가져오려는 전략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레거시가 크립토로 들어올 때 “신뢰(trust)”가 프리미엄이라, 8년간 쌓은 관계를 기반으로 “완전한 크립토 파트너”로 인식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26:00 Vaults vs. ETFs: History Rhyming
Hougan은 “20년 뒤엔 자산운용의 대부분이 볼트로 이뤄질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하며, ETF가 뮤추얼펀드를 대체한 역사를 반복한다고 본다. ETF의 혁신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들며 비교한다: (1) 뮤추얼펀드의 ‘상호성’은 누군가 환매하면 남은 투자자가 세금을 대신 내는 비합리(자본이득 분배) 문제가 있었고, ETF는 구조적으로 더 세금 효율적이다. (2) ETF는 장중 거래로 유동성이 개선됐다(당시엔 “하루 한 번이면 충분”이라는 반발이 있었는데, 지금 “24/7 필요없다”는 ETF 업계 반응과 닮았다고 비유). (3) 초기엔 ETF도 비쌌지만 규모가 쌓이자 더 싸고 효율적이 됐다. 이를 볼트에 대입해 “지금은 복잡하고 툴이 미성숙해 비용이 들지만, 본질적으로는 자산운용을 탈물질화(dematerialize) 해서 IP+집행으로 바꾸는 더 효율적 구조”가 될 거라 본다.
32:00 Token Value Accrual
대화는 ‘겐슬러 시대’가 남긴 구조적 후유증으로 이동한다. 규제 리스크 때문에 토큰이 “타인의 노력으로부터 이익을 기대”하는 형태(Howey 테스트 촉발)가 되면 위험하니, 가치 accrual을 의도적으로 약화시키거나 오프쇼어 재단/랩스 분리(토큰은 재단, 수익은 랩스/코퍼레이션) 같은 “두 개 머리 프랑켄슈타인”이 만들어졌다는 진단이다. Hougan은 이것이 당시엔 생존을 위한 합리적 선택이었지만, 이제는 토크노믹스 개선(예: 아베의 Aomics, “Aave Will Win”류 개편 논의)으로 프로토콜 가치가 토큰으로 더 귀속될 여지가 커졌다고 본다. 핵심 메시지는 “겐슬러의 유령이 만든 빈곤 마인드에서 벗어나면, 프로토콜 토큰이 가져갈 수 있는 가치의 상한이 생각보다 크다”는 것이다.
36:30 Aave's "Will Win" Proposal Breakdown
진행자는 Variant(제시 월든/제이크 체르빈스키)의 프레이밍—“온체인에서 발생한 가치는 토큰으로, 오프체인에서 발생한 가치는 주식으로”—을 끌어오며, 아베가 프로토콜 레이어(수수료/코어)와 프로덕트 레이어(브랜드, 앱, 도메인 등 IP)를 나누는 접근을 언급한다. Hougan은 “가능하면 모든 가치가 토큰으로 가는 게 더 단순하고 깨끗하다”는 선호를 밝힌다. 레드햇처럼 오픈소스 위에서 기업용 설치/서비스로 랩스가 수익화하는 모델도 가능하겠지만, 이상적으로는 단일 경제 익스포저로 통합되는 편이 낫다는 주장이다. 동시에 아직 명확한 규칙(Clarity Act 등)이 완전히 확정된 건 아니라, 현 시점의 구조들은 “적대적 규제 환경이 만든 과도기적 형태”라는 뉘앙스를 유지한다.
Hougan은 이 조합을 “시장(토큰 가격)은 과소반응했지만, 역사적으로 매우 큰 사건”으로 규정한다. 핵심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가 온체인 유동성을 위해 “세계 최대급 DEX(유니스왑)”을 붙였다는 사실 자체가, DeFi 인프라가 기관 평판 리스크를 감내할 만큼 성숙했다는 인증이라는 것. 여기에 더해 (대화 중 강조된) 블랙록 CFO의 발언—“3~12개월 내 모든 ETF를 토큰화”—를 같은 맥락의 가속 신호로 본다. 또 “크레딧의 블랙록”으로 비유되는 아폴로가 Morpho 위에 구축하려는 움직임은 기관이 DeFi를 ‘실험’이 아니라 수익·담보·레버리지 운용 인프라로 보기 시작했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그는 “불장이라면 관련 토큰들이 +100%였을 이벤트”라고 말하며, 가격보다 채택의 구조적 의미가 더 크다고 강조한다.
04:10 Tokenizing All ETFs
“대형 은행/대형 자산운용사가 3~12개월을 말하면 이미 90%는 끝난 것”이라는 관찰을 통해, 토큰화가 ‘아이디어’가 아니라 실행 단계임을 짚는다. 과거 래리 핑크가 “모든 펀드·자산·주식은 토큰화된다”고 말했을 때조차 5~10년으로 보던 일정이, 이제 3~12개월로 압축됐다는 점을 변화의 속도 증거로 제시한다. 또한 블랙록이 ETF 혁신을 “직접 창조하지 못해 결국 BGI(Barclays Global Investors)를 인수해 따라잡았던” 과거를 언급하며, 토큰화/DeFi는 다음 ETF급 혁신이 될 수 있어 이번엔 놓치지 않으려는 전략적 동기가 강하다고 해석한다.
07:30 Permissioned DeFi
청중이 지적한 “퍼미션드(기관만 접근, KYC/AML 통제)면 DeFi의 핵심 가치인 컴포저빌리티가 약해지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Hougan은 현실적 단계론으로 답한다. 이상적으로는 “완전 무허가, 전면 개방”으로 점프하면 좋겠지만, 은행/대형 금융사는 그렇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 다만 중요한 건 ‘0에서 1’—즉 블랙록이 진짜 DEX를 평판 걸고 붙였다—가 더 큰 장벽이라는 점이다. DeFi가 전통금융을 대체하는 데 남아있던 10개 장애물(규제, 성능/대역폭, 기관 이해도, AML/KYC/디지털 아이덴티티 등) 중 다수가 이미 해결됐고, 마지막 관문이 디지털 아이덴티티/규제 적합 접근이라는 진단을 내린다. 따라서 퍼미션드로 시작해도 기관은 담보 활용, 루핑 전략, 차입 등 “온체인에서만 더 효율적인 운용”을 실험하고 있고, 이는 완전한 기관 DeFi로 가는 전단계로 본다.
11:09 Chain-Centric vs. Asset-Centric Mental Model
진행자가 “예전엔 체인마다 DEX/렌딩/일드 집합체가 반복되는 체인 중심이었는데, 이제는 BUIDL 같은 자산이 여러 체인 위에서 거래되고 그 자산을 중심으로 DEX·렌딩·볼트가 붙는 자산 중심으로 바뀌는 것 같다”는 프레임을 제시하자, Hougan은 전통 시장과의 유사성을 들어 동의한다. 전통시장도 “거래소는 여러 개지만 주식(자산)은 하나”이며, 프라임브로커·대차·파생이 그 자산을 중심으로 얹힌다. 다만 그는 승자독식의 ‘단일’보다는 파워로(70/20/10 같은) 분포가 더 그럴듯하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통제력은 “DEX 같은 중간 인프라”보다, 상품 제공자(자산/펀드)와 고객 접점(지갑/브로커) 쪽에 더 크게 쏠릴 가능성을 시사한다.
16:45 Fat Protocol vs. Fat Wallet Thesis
전통 금융에서 고객을 소유하는 쪽은 브로커-딜러/자문사(찰스 슈왑,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UBS 등)이고, ETF는 이 유통망에 접근하기 위해 사실상 “상장/배치 비용(리스팅 피 같은 구조)”을 낸다는 설명을 한다. 크립토에선 그 역할이 지갑(팬텀 등)과 CEX가 가져가고 있으며, 시장이 지갑의 가치(고객 신뢰·유통력)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본다. 다만 앱이 완전히 얇아지는 전통시장과 달리, DeFi 앱/프로토콜은 양면시장이라 방어력이 더 생길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말한다. 그럼에도 유니스왑·아베 같은 핵심 프리미티브의 시총이 “사업 규모 대비 작다”고 지적하며, 가치가 어디에 귀속될지(프로토콜 vs 지갑 vs 프론트엔드) 논쟁이 계속될 여지가 있음을 내비친다.
21:55 Where Bitwise Sits in the Stack
진행자가 “전통세계의 고객 접점(브로커)과 베어메탈(IP) 사이에서 비트와이즈는 어디에 위치하나?”를 묻자, Hougan은 비트와이즈가 단순 ETF 발행사라기보다 인덱스(IP) 설계 + 운용(스테이킹 등)까지 수직 통합하려는 포지션을 강조한다. 특히 크립토 인덱싱 방식에 대한 문제의식 때문에 자체 인덱스 역량을 키웠고, 스테이킹 서비스도 직접 운영해 운용 스택을 더 ‘자기 손’으로 가져오려는 전략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레거시가 크립토로 들어올 때 “신뢰(trust)”가 프리미엄이라, 8년간 쌓은 관계를 기반으로 “완전한 크립토 파트너”로 인식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26:00 Vaults vs. ETFs: History Rhyming
Hougan은 “20년 뒤엔 자산운용의 대부분이 볼트로 이뤄질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하며, ETF가 뮤추얼펀드를 대체한 역사를 반복한다고 본다. ETF의 혁신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들며 비교한다: (1) 뮤추얼펀드의 ‘상호성’은 누군가 환매하면 남은 투자자가 세금을 대신 내는 비합리(자본이득 분배) 문제가 있었고, ETF는 구조적으로 더 세금 효율적이다. (2) ETF는 장중 거래로 유동성이 개선됐다(당시엔 “하루 한 번이면 충분”이라는 반발이 있었는데, 지금 “24/7 필요없다”는 ETF 업계 반응과 닮았다고 비유). (3) 초기엔 ETF도 비쌌지만 규모가 쌓이자 더 싸고 효율적이 됐다. 이를 볼트에 대입해 “지금은 복잡하고 툴이 미성숙해 비용이 들지만, 본질적으로는 자산운용을 탈물질화(dematerialize) 해서 IP+집행으로 바꾸는 더 효율적 구조”가 될 거라 본다.
32:00 Token Value Accrual
대화는 ‘겐슬러 시대’가 남긴 구조적 후유증으로 이동한다. 규제 리스크 때문에 토큰이 “타인의 노력으로부터 이익을 기대”하는 형태(Howey 테스트 촉발)가 되면 위험하니, 가치 accrual을 의도적으로 약화시키거나 오프쇼어 재단/랩스 분리(토큰은 재단, 수익은 랩스/코퍼레이션) 같은 “두 개 머리 프랑켄슈타인”이 만들어졌다는 진단이다. Hougan은 이것이 당시엔 생존을 위한 합리적 선택이었지만, 이제는 토크노믹스 개선(예: 아베의 Aomics, “Aave Will Win”류 개편 논의)으로 프로토콜 가치가 토큰으로 더 귀속될 여지가 커졌다고 본다. 핵심 메시지는 “겐슬러의 유령이 만든 빈곤 마인드에서 벗어나면, 프로토콜 토큰이 가져갈 수 있는 가치의 상한이 생각보다 크다”는 것이다.
36:30 Aave's "Will Win" Proposal Breakdown
진행자는 Variant(제시 월든/제이크 체르빈스키)의 프레이밍—“온체인에서 발생한 가치는 토큰으로, 오프체인에서 발생한 가치는 주식으로”—을 끌어오며, 아베가 프로토콜 레이어(수수료/코어)와 프로덕트 레이어(브랜드, 앱, 도메인 등 IP)를 나누는 접근을 언급한다. Hougan은 “가능하면 모든 가치가 토큰으로 가는 게 더 단순하고 깨끗하다”는 선호를 밝힌다. 레드햇처럼 오픈소스 위에서 기업용 설치/서비스로 랩스가 수익화하는 모델도 가능하겠지만, 이상적으로는 단일 경제 익스포저로 통합되는 편이 낫다는 주장이다. 동시에 아직 명확한 규칙(Clarity Act 등)이 완전히 확정된 건 아니라, 현 시점의 구조들은 “적대적 규제 환경이 만든 과도기적 형태”라는 뉘앙스를 유지한다.
41:00 Treasury Companies & Market Bottoms
‘BTC/ETH 트레저리 기업(DATs)이 청산/언와인드돼야 바닥이 온다’는 시장 내러티브에 대해, Hougan은 DATs를 층위로 나눈다.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같은 메가 플레이어는 기업가치 대비 부채가 낮고, 80% 급락 후 장기 횡보 같은 극단 조건이 겹치지 않으면 구조적으로 강제 청산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그걸 기다리면 다른 일 해야 한다”는 표현). 반면 후발·소규모 트레저리 기업은 피벗/언와인드가 있을 수 있으나, 규모가 작아 시장 바닥 형성에 결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본다. 즉 “서사적 제물”은 나올 수 있어도, 메인 메커니즘은 아니라는 정리다.
44:30 Catalysts for the Next Bull Run
Hougan은 3년 뒤를 가정한 역산(backward)으로 촉매를 나열한다: 스테이블코인이 수천억 달러에서 수조 달러로 커지고, 토큰화가 수십억/수십조 단위로 확대되며, 블랙록·아폴로 같은 기관이 DeFi 인프라에 실제로 엮이고(지분/토큰 보유 포함), 양자 리스크 같은 기술적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연준의 인하가 기대보다 커질 수 있다는 식이다. 중요한 건 “2018/2022처럼 ‘존재론적 위협만 있던 시기’와 지금은 다르다”는 대비다. 다만 그는 바닥은 V자 반등이 아니라 둥글게(rounding) 형성되며, 법안 하나(Clarity Act) 통과로 즉시 신고가로 점프하는 식은 아닐 것이라 본다. 좋은 뉴스가 누적되어 무게가 임계점을 넘을 때 시장이 뒤늦게 가격에 반영한다는 전망이다.
47:45 Defining Neo Finance
‘네오 파이낸스’라는 용어에 대해 Hougan은 강한 찬성을 보낸다. 핀테크가 기대만큼 금융을 뒤집지 못했고(금융은 경제에서 가장 덜 디스럽트된 섹터), 1700년대에 설립된 금융사가 여전히 최상단에 있는 현실을 “부끄럽다”고까지 표현한다. 또한 크립토 용어 자체가 확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trustless(무신뢰)”는 일반 대중에게 부정적으로 들리고, “zero knowledge”도 마찬가지라서, 탈(脫)크립토적 언어로 금융 재설계의 스케일을 담는 명칭이 필요하다는 것. 네오 파이낸스는 볼트가 자산운용을, 스테이블코인이 결제를, 온체인 렌딩이 신용중개를 대체하는 큰 그림을 포괄하는 프레임으로 적절하다고 평가한다.
https://youtu.be/hkuPg6aO9uk 1시간 전 업로드 됨
‘BTC/ETH 트레저리 기업(DATs)이 청산/언와인드돼야 바닥이 온다’는 시장 내러티브에 대해, Hougan은 DATs를 층위로 나눈다.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같은 메가 플레이어는 기업가치 대비 부채가 낮고, 80% 급락 후 장기 횡보 같은 극단 조건이 겹치지 않으면 구조적으로 강제 청산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그걸 기다리면 다른 일 해야 한다”는 표현). 반면 후발·소규모 트레저리 기업은 피벗/언와인드가 있을 수 있으나, 규모가 작아 시장 바닥 형성에 결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본다. 즉 “서사적 제물”은 나올 수 있어도, 메인 메커니즘은 아니라는 정리다.
44:30 Catalysts for the Next Bull Run
Hougan은 3년 뒤를 가정한 역산(backward)으로 촉매를 나열한다: 스테이블코인이 수천억 달러에서 수조 달러로 커지고, 토큰화가 수십억/수십조 단위로 확대되며, 블랙록·아폴로 같은 기관이 DeFi 인프라에 실제로 엮이고(지분/토큰 보유 포함), 양자 리스크 같은 기술적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연준의 인하가 기대보다 커질 수 있다는 식이다. 중요한 건 “2018/2022처럼 ‘존재론적 위협만 있던 시기’와 지금은 다르다”는 대비다. 다만 그는 바닥은 V자 반등이 아니라 둥글게(rounding) 형성되며, 법안 하나(Clarity Act) 통과로 즉시 신고가로 점프하는 식은 아닐 것이라 본다. 좋은 뉴스가 누적되어 무게가 임계점을 넘을 때 시장이 뒤늦게 가격에 반영한다는 전망이다.
47:45 Defining Neo Finance
‘네오 파이낸스’라는 용어에 대해 Hougan은 강한 찬성을 보낸다. 핀테크가 기대만큼 금융을 뒤집지 못했고(금융은 경제에서 가장 덜 디스럽트된 섹터), 1700년대에 설립된 금융사가 여전히 최상단에 있는 현실을 “부끄럽다”고까지 표현한다. 또한 크립토 용어 자체가 확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trustless(무신뢰)”는 일반 대중에게 부정적으로 들리고, “zero knowledge”도 마찬가지라서, 탈(脫)크립토적 언어로 금융 재설계의 스케일을 담는 명칭이 필요하다는 것. 네오 파이낸스는 볼트가 자산운용을, 스테이블코인이 결제를, 온체인 렌딩이 신용중개를 대체하는 큰 그림을 포괄하는 프레임으로 적절하다고 평가한다.
https://youtu.be/hkuPg6aO9uk 1시간 전 업로드 됨
Hivemind: Surviving Market Chop, Is Crypto Bottoming & Reasons to Be Optimistic in 2026
Empire
3줄 요약
1. 주식은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횡보하지만 크립토는 하방에 더 민감하게 동조하며, “지금은 리스크를 서둘러 늘릴 타이밍이 아니다”라는 신중론이 우세하다.
2. 바닥 신호는 ‘대형 이벤트(FTX 같은)’가 아니라 단순·게으른 숏 전략이 더 이상 보상받지 못하는 구간, 그리고 국지적 숏스퀴즈(예: Berachain, Initia) 같은 미세한 체력 회복에서 포착된다고 본다.
3. AI/자동화로 ‘지표·대시보드 기반 엣지’는 빠르게 상향 평준화될 가능성이 크고, 결국 크립토에서도 현금흐름/가치귀속(예: Aave)과 구조적 유틸리티(온체인 자산, 수익률, 페어트레이드)가 더 중요해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나온다.
00:00 Introduction
패널은 Ceteris(진행), Yan(델리 벤처스), Jason(델리 리서치 마켓), Flip(디파이/퍼프 전문)로 구성. 녹화 시점 기준 대략 BTC 66K, ETH 1,942, SOL 81, HYPE 28.7 수준을 언급하며 “주식은 횡보·사상고점 근처인데 크립토는 큰 하락 이후 간신히 버티는 국면”이라는 전반적 톤으로 시작한다. 크립토는 특히 장중 변동(통상 오전 10:30 ET 즈음 매도)으로 녹화 중 손익이 흔들리곤 했는데, 이번엔 장 마감 후 녹화라 “평소보다 덜 흔들린다”는 농담도 나온다. 감정선은 ‘공포’보다는 무기력/무관심(apathy) 쪽에 가깝다고 진단한다.
Empire
3줄 요약
1. 주식은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횡보하지만 크립토는 하방에 더 민감하게 동조하며, “지금은 리스크를 서둘러 늘릴 타이밍이 아니다”라는 신중론이 우세하다.
2. 바닥 신호는 ‘대형 이벤트(FTX 같은)’가 아니라 단순·게으른 숏 전략이 더 이상 보상받지 못하는 구간, 그리고 국지적 숏스퀴즈(예: Berachain, Initia) 같은 미세한 체력 회복에서 포착된다고 본다.
3. AI/자동화로 ‘지표·대시보드 기반 엣지’는 빠르게 상향 평준화될 가능성이 크고, 결국 크립토에서도 현금흐름/가치귀속(예: Aave)과 구조적 유틸리티(온체인 자산, 수익률, 페어트레이드)가 더 중요해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나온다.
00:00 Introduction
패널은 Ceteris(진행), Yan(델리 벤처스), Jason(델리 리서치 마켓), Flip(디파이/퍼프 전문)로 구성. 녹화 시점 기준 대략 BTC 66K, ETH 1,942, SOL 81, HYPE 28.7 수준을 언급하며 “주식은 횡보·사상고점 근처인데 크립토는 큰 하락 이후 간신히 버티는 국면”이라는 전반적 톤으로 시작한다. 크립토는 특히 장중 변동(통상 오전 10:30 ET 즈음 매도)으로 녹화 중 손익이 흔들리곤 했는데, 이번엔 장 마감 후 녹화라 “평소보다 덜 흔들린다”는 농담도 나온다. 감정선은 ‘공포’보다는 무기력/무관심(apathy) 쪽에 가깝다고 진단한다.
01:24 Market Outlook
핵심은 “리스크를 늘릴 이유가 없다, 급할 게 없다”는 보수적 스탠스다. Jason은 (1) 주식은 사상고점 부근인데 모멘텀이 둔화되어 강한 임펄스가 아니라 분배(distribution)처럼 보이는 횡보가 나타나고, (2) 특정 섹터(특히 소프트웨어/SaaS)가 알트코인처럼 무너지며 “소프트웨어가 AI(코드 생성)로 커머디티화되는 순간, 멀티플을 어디까지 줄 수 있느냐”의 재평가가 시작됐다고 본다. 또한 내부 지표(유동성의 가격/수량, 자체 리딩 인디케이터) 관점에서도 “지금이 강한 리스크온을 외칠 구간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변동성(VIX) 논의가 중요하게 등장한다. 그들이 보기엔 변동성은 과소가격 상태로, 현재 17~18 수준이 아니라 “중후반 20대가 더 타당”할 수 있다는 뷰를 공유한다. 지정학(이란 이슈)도 언급되지만, 오히려 시장 참가자들이 과거 대비 둔감해져 VIX가 크게 못 튄다는 ‘마취(numb)된 심리’도 관찰한다. 다만 Jason은 “주식이 고점권이라 완충이 없고, 어떤 외부 이벤트든 VIX 스파이크 한 번 나오면 주식 5~10% 조정은 충분히 가능한데, 그때 크립토가 ‘마지막 다리’로 더 크게 빠질 위험”을 경계한다. 그래서 그는 의미 있는 리스크 증가는 “V(변동성) 스파이크를 기다렸다가” 하는 쪽을 선호하며, 주말에 지정학 헤드라인으로 10% 갭다운 맞는 리스크를 싫어한다고 말한다.
BTC 기술적 자석으로는 200주 이동평균(대략 58K, 월 1K씩 상승)을 언급한다. 과거 사이클에서 이 구간을 터치하는 경우가 많았고, 너무 잘 알려진 레벨이라 ‘프런트런’도 생길 수 있지만, 어쨌든 가격이 그쪽으로 수렴하는 힘이 있다고 본다. 다만 FTX처럼 명확한 “바닥 사건”이 이번 사이클에 없다는 점이 크립토 네이티브들에게 심리적으로 더 고통스럽다고 진단한다. 이전엔 금리 급등(2022) 같은 ‘밖에서 온 이유’가 있었는데, 이번은 10/10(특정 이벤트) 이후 크립토만 박살나고 주식은 고점권이라 “왜 이러는지” 서사가 빈약하다는 것. 시장은 이유를 찾기 위해 “누가 IBIT(현물 ETF)를 팔았다더라” 같은 루머를 만들지만, 반드시 ‘원인 규명’이 있어야 바닥이 오는 건 아니라는 뉘앙스도 깔린다.
바닥 신호로는 “게으른 실행(lazy execution)이 더 이상 보상받지 못하는 순간”을 제시한다. 즉, 하락장에서는 브레이크다운을 숏치면 계속 돈이 되지만, 추세 말기엔 그 전략이 갑자기 안 먹히고 숏이 닫히며 국지적 숏스퀴즈가 발생한다. 실제 예시로 Berachain이 0.5달러→1.4달러 급등 후 다시 0.6달러, Initia 급등, Helium의 단기 강세를 언급하며 “피코 바닥은 아닐 수 있어도 포지션이 정리되고 체력이 붙는 신호”로 해석한다. 결론적으로 “바닥은 하루에 V자 반등이 아니라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며, 그렇기에 지금은 현금흐름이 있는 프로토콜 등 ‘바닥이 멀지 않은’ 자산을 소액 분할로 담는 정도가 합리적일 수 있다고 말한다.
18:54 AI’s Impact on Markets
AI(Claude 등)가 대시보드/백테스트/지표 개발의 장벽을 급격히 낮추면서, 기존에 ‘정보 비대칭’이었던 정량 신호들이 빠르게 상품화될 것이라는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요즘은 다들 멋진 대시보드와 리딩 인디케이터를 만들고 있는데, 6개월이면 그조차 Claude 앱에서 다운받아 쓰는 수준이 될 수 있다”는 식으로, 결국 전통적 트레이딩 엣지가 희석될 가능성을 본다. 그러면 시장은 다시 밸류에이션/현금흐름/내재가치 같은 더 근본적 프레임으로 회귀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크립토뿐 아니라 주식도).
여기서 주식 시장의 구조 변화도 연결한다. AI의 가치 포착이 ‘매그니피센트7’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른 섹터로 확산되며 브레드스(상승 종목 수)가 증가하는 것은 GDP 성장과 생산성 개선 측면에선 건강한 신호지만, 동시에 일부 전통 기업(예: 월마트 등)이 과거 대비 매우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어 성장 기대가 이미 가격에 반영됐을 수 있다는 경고도 한다.
또 하나 흥미로운 데이터 포인트로 “지수는 고점인데 개별 종목에서는 바닥에서나 보던 급락 빈도”를 언급한다. 예컨대 2월 12일에 “하루에 -7% 이상 빠진 종목이 115개” 같은 현상이 있었고, S&P는 고점에서 1.5% 아래에 불과했다는 식이다. 이는 지금이 지수 베타 게임이라기보다 극단적으로 ‘스톡피커 장’이며, 무엇을 사느냐보다 무엇을 피하느냐가 성과를 좌우하는 환경이라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크립토에서도 “피해야 할 것(과잉 희석/가치귀속 불명확/내러티브 붕괴)”을 피하는 게 중요해지는 국면이라는 암시가 나온다.
AI와 크립토의 접점으로는 에이전트(agents) 논의가 짧게 연결된다. 유용한 에이전트가 늘어나면 수익화가 필요하고, “에이전트-에이전트 결제/정산”에는 카드 결제망보다 지갑 기반의 크립토가 더 적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즉, 실사용이 ‘사람 중심 결제’에서 ‘소프트웨어/에이전트 중심 경제’로 이동하면 크립토의 구조적 채택 논리가 생긴다는 관점이다.
27:18 Reasons To Be Optimistic In 2026
크립토 네이티브들의 사기 저하가 극심하다는 사례가 나온다. 오래된 참가자조차 “이제 혁신이 없다”며 포지션을 완전히 비우고 떠났다는 대화가 소개되고, 이를 두고 “몇 명만 더 떠나면 오히려 바닥 신호” 같은 역설적 농담도 한다. 그럼에도 패널들은 2026을 낙관할 ‘구조적 이유’가 있다고 본다. 핵심은 “새로운 0→1 내러티브가 반드시 필요하진 않다. 이미 만들어진 프리미티브가 누적(compound)되면 된다”는 논지다.
첫째, 온체인 자산화(주식/실물/채권 등)와 담보화가 가져올 유동성 확장이다. 주식이 온체인으로 오면 접근성이 개선되고(특히 비미국/비프라이빗뱅킹 계층), 이를 담보로 대출/레버리지가 가능해지며 “자산을 ‘그냥 보유’에서 ‘유동성 생산 자산’으로 전환”시킨다. 둘째, 수익률(yield)의 매력이다. 금리가 내려오면 전통 금융의 수익률은 국채+신용스프레드 중심으로 낮아지는데, 크립토에선 유틸리티에서 발생하는 수익(거래소 LP, 담보 사용, 하우스 역할 등)이 남아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커질 수 있다. 여기서 “재귀적 차입/루핑(recursive borrowing)”을 의미 있는 기능으로 평가한다. 예컨대 변동성이 낮고 수익률이 높은 담보(예: HLP 같은 구조물)를 두고 낮은 이율로 스테이블을 빌려 다시 고수익 담보에 넣는 방식은, ‘한 번의 변동성 충격’에 취약할 수 있지만 금리 하락기엔 강한 유인이 될 수 있다는 것.
셋째, 규제·제도권 접점의 진전이다. Flip은 “퍼프DEX/온체인 거래소는 지난 한 해가 ‘모멘트’였고, 다음 2~3년에 걸쳐 더 중앙화·허가형(부분 KYC) 요소를 도입하면서도 미국 시장을 열 수 있다”고 본다. 스테이블코인도 결국 더 허가형이 되며 성장했듯, 퍼프DEX도 permissioned/permissionless의 병존(예: KYC된 LLP 풀과 비허가 풀의 분리)이 산업 성장에 오히려 실용적이라는 주장이다. 즉, ‘순수한 에토스’보다 “기관·마켓메이커가 들어올 수 있는 구조”가 총 파이를 키운다는 관점이다.
또한 “클래리티 액트(규제 명확화)” 같은 입법이 중간선거 전에 처리되지 않으면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어, 시간 제약이 있는 잠재적 촉매로 언급된다(확률 판단은 유보).
핵심은 “리스크를 늘릴 이유가 없다, 급할 게 없다”는 보수적 스탠스다. Jason은 (1) 주식은 사상고점 부근인데 모멘텀이 둔화되어 강한 임펄스가 아니라 분배(distribution)처럼 보이는 횡보가 나타나고, (2) 특정 섹터(특히 소프트웨어/SaaS)가 알트코인처럼 무너지며 “소프트웨어가 AI(코드 생성)로 커머디티화되는 순간, 멀티플을 어디까지 줄 수 있느냐”의 재평가가 시작됐다고 본다. 또한 내부 지표(유동성의 가격/수량, 자체 리딩 인디케이터) 관점에서도 “지금이 강한 리스크온을 외칠 구간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변동성(VIX) 논의가 중요하게 등장한다. 그들이 보기엔 변동성은 과소가격 상태로, 현재 17~18 수준이 아니라 “중후반 20대가 더 타당”할 수 있다는 뷰를 공유한다. 지정학(이란 이슈)도 언급되지만, 오히려 시장 참가자들이 과거 대비 둔감해져 VIX가 크게 못 튄다는 ‘마취(numb)된 심리’도 관찰한다. 다만 Jason은 “주식이 고점권이라 완충이 없고, 어떤 외부 이벤트든 VIX 스파이크 한 번 나오면 주식 5~10% 조정은 충분히 가능한데, 그때 크립토가 ‘마지막 다리’로 더 크게 빠질 위험”을 경계한다. 그래서 그는 의미 있는 리스크 증가는 “V(변동성) 스파이크를 기다렸다가” 하는 쪽을 선호하며, 주말에 지정학 헤드라인으로 10% 갭다운 맞는 리스크를 싫어한다고 말한다.
BTC 기술적 자석으로는 200주 이동평균(대략 58K, 월 1K씩 상승)을 언급한다. 과거 사이클에서 이 구간을 터치하는 경우가 많았고, 너무 잘 알려진 레벨이라 ‘프런트런’도 생길 수 있지만, 어쨌든 가격이 그쪽으로 수렴하는 힘이 있다고 본다. 다만 FTX처럼 명확한 “바닥 사건”이 이번 사이클에 없다는 점이 크립토 네이티브들에게 심리적으로 더 고통스럽다고 진단한다. 이전엔 금리 급등(2022) 같은 ‘밖에서 온 이유’가 있었는데, 이번은 10/10(특정 이벤트) 이후 크립토만 박살나고 주식은 고점권이라 “왜 이러는지” 서사가 빈약하다는 것. 시장은 이유를 찾기 위해 “누가 IBIT(현물 ETF)를 팔았다더라” 같은 루머를 만들지만, 반드시 ‘원인 규명’이 있어야 바닥이 오는 건 아니라는 뉘앙스도 깔린다.
바닥 신호로는 “게으른 실행(lazy execution)이 더 이상 보상받지 못하는 순간”을 제시한다. 즉, 하락장에서는 브레이크다운을 숏치면 계속 돈이 되지만, 추세 말기엔 그 전략이 갑자기 안 먹히고 숏이 닫히며 국지적 숏스퀴즈가 발생한다. 실제 예시로 Berachain이 0.5달러→1.4달러 급등 후 다시 0.6달러, Initia 급등, Helium의 단기 강세를 언급하며 “피코 바닥은 아닐 수 있어도 포지션이 정리되고 체력이 붙는 신호”로 해석한다. 결론적으로 “바닥은 하루에 V자 반등이 아니라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며, 그렇기에 지금은 현금흐름이 있는 프로토콜 등 ‘바닥이 멀지 않은’ 자산을 소액 분할로 담는 정도가 합리적일 수 있다고 말한다.
18:54 AI’s Impact on Markets
AI(Claude 등)가 대시보드/백테스트/지표 개발의 장벽을 급격히 낮추면서, 기존에 ‘정보 비대칭’이었던 정량 신호들이 빠르게 상품화될 것이라는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요즘은 다들 멋진 대시보드와 리딩 인디케이터를 만들고 있는데, 6개월이면 그조차 Claude 앱에서 다운받아 쓰는 수준이 될 수 있다”는 식으로, 결국 전통적 트레이딩 엣지가 희석될 가능성을 본다. 그러면 시장은 다시 밸류에이션/현금흐름/내재가치 같은 더 근본적 프레임으로 회귀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크립토뿐 아니라 주식도).
여기서 주식 시장의 구조 변화도 연결한다. AI의 가치 포착이 ‘매그니피센트7’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른 섹터로 확산되며 브레드스(상승 종목 수)가 증가하는 것은 GDP 성장과 생산성 개선 측면에선 건강한 신호지만, 동시에 일부 전통 기업(예: 월마트 등)이 과거 대비 매우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어 성장 기대가 이미 가격에 반영됐을 수 있다는 경고도 한다.
또 하나 흥미로운 데이터 포인트로 “지수는 고점인데 개별 종목에서는 바닥에서나 보던 급락 빈도”를 언급한다. 예컨대 2월 12일에 “하루에 -7% 이상 빠진 종목이 115개” 같은 현상이 있었고, S&P는 고점에서 1.5% 아래에 불과했다는 식이다. 이는 지금이 지수 베타 게임이라기보다 극단적으로 ‘스톡피커 장’이며, 무엇을 사느냐보다 무엇을 피하느냐가 성과를 좌우하는 환경이라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크립토에서도 “피해야 할 것(과잉 희석/가치귀속 불명확/내러티브 붕괴)”을 피하는 게 중요해지는 국면이라는 암시가 나온다.
AI와 크립토의 접점으로는 에이전트(agents) 논의가 짧게 연결된다. 유용한 에이전트가 늘어나면 수익화가 필요하고, “에이전트-에이전트 결제/정산”에는 카드 결제망보다 지갑 기반의 크립토가 더 적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즉, 실사용이 ‘사람 중심 결제’에서 ‘소프트웨어/에이전트 중심 경제’로 이동하면 크립토의 구조적 채택 논리가 생긴다는 관점이다.
27:18 Reasons To Be Optimistic In 2026
크립토 네이티브들의 사기 저하가 극심하다는 사례가 나온다. 오래된 참가자조차 “이제 혁신이 없다”며 포지션을 완전히 비우고 떠났다는 대화가 소개되고, 이를 두고 “몇 명만 더 떠나면 오히려 바닥 신호” 같은 역설적 농담도 한다. 그럼에도 패널들은 2026을 낙관할 ‘구조적 이유’가 있다고 본다. 핵심은 “새로운 0→1 내러티브가 반드시 필요하진 않다. 이미 만들어진 프리미티브가 누적(compound)되면 된다”는 논지다.
첫째, 온체인 자산화(주식/실물/채권 등)와 담보화가 가져올 유동성 확장이다. 주식이 온체인으로 오면 접근성이 개선되고(특히 비미국/비프라이빗뱅킹 계층), 이를 담보로 대출/레버리지가 가능해지며 “자산을 ‘그냥 보유’에서 ‘유동성 생산 자산’으로 전환”시킨다. 둘째, 수익률(yield)의 매력이다. 금리가 내려오면 전통 금융의 수익률은 국채+신용스프레드 중심으로 낮아지는데, 크립토에선 유틸리티에서 발생하는 수익(거래소 LP, 담보 사용, 하우스 역할 등)이 남아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커질 수 있다. 여기서 “재귀적 차입/루핑(recursive borrowing)”을 의미 있는 기능으로 평가한다. 예컨대 변동성이 낮고 수익률이 높은 담보(예: HLP 같은 구조물)를 두고 낮은 이율로 스테이블을 빌려 다시 고수익 담보에 넣는 방식은, ‘한 번의 변동성 충격’에 취약할 수 있지만 금리 하락기엔 강한 유인이 될 수 있다는 것.
셋째, 규제·제도권 접점의 진전이다. Flip은 “퍼프DEX/온체인 거래소는 지난 한 해가 ‘모멘트’였고, 다음 2~3년에 걸쳐 더 중앙화·허가형(부분 KYC) 요소를 도입하면서도 미국 시장을 열 수 있다”고 본다. 스테이블코인도 결국 더 허가형이 되며 성장했듯, 퍼프DEX도 permissioned/permissionless의 병존(예: KYC된 LLP 풀과 비허가 풀의 분리)이 산업 성장에 오히려 실용적이라는 주장이다. 즉, ‘순수한 에토스’보다 “기관·마켓메이커가 들어올 수 있는 구조”가 총 파이를 키운다는 관점이다.
또한 “클래리티 액트(규제 명확화)” 같은 입법이 중간선거 전에 처리되지 않으면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어, 시간 제약이 있는 잠재적 촉매로 언급된다(확률 판단은 유보).
36:20 Aave’s Value Accrual
Aave 관련해서는 “Aave Labs가 Aave DAO에 제안: 프로토콜 수익 100%를 AAVE 토큰으로 귀속시키는 구조”가 큰 이슈로 다뤄진다. 다만 조건이 단순하지 않다. Labs가 재무/트레저리에서 일정 부분을 선지급 형태로 요구하는 것으로 보이고, ‘직원 급여 등 비용을 제외한 이익(profits after salaries)’ 기준이라는 점이 거버넌스/정렬(alignment) 이슈를 만든다. 커뮤니티 인사(예: Mark Zeller)와 Stani 측의 갈등 구도도 드러나며, 시장 반응은 초기에 긍정적이었다가 세부를 소화하면서 미묘해졌다는 뉘앙스다.
밸류에이션 논의가 구체적이다. Aave 월 매출(또는 탑라인)을 1,000만~1,200만 달러 수준으로 보고, 대략 12개월 환산 1.2억 달러 탑라인 대비 FDV(또는 시총)가 큰 폭으로 프리미엄(대략 30배대)을 받고 있다는 인상을 공유한다. Flip은 이를 “거래소(하이퍼리퀴드 등) 같은 고성장 테크 기업”이라기보다 금융 비즈니스(대차대조표/리스크/프리미엄-투-북 유사)에 가깝다고 보고, 그 멀티플이 싸다고 보긴 어렵다는 시각을 드러낸다. 반면 Yan은 “성장이 제한된 전통 금융과 달리, Aave가 RWA 대출/새 담보군(예: 태양광 금융 등)을 온체인으로 끌어오면 성장 경로가 열릴 수 있고, 유일한 시장이라면 수수료(가격 결정력)도 생길 수 있다”고 반박한다. 즉, 토큰 가치귀속 구조가 ‘클린해지는 것’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그게 당장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만큼의 성장 드라이버인지가 관전 포인트라는 결론에 가깝다.
Aave v4 및 기관 대상 고정금리/안정금리 대출 가능성도 질문으로 제기된다. 전통 금융에서 고정금리 대출은 핵심 프리미티브이지만, 온체인에서 수요가 얼마나 될지(혹은 결국 크립토 헤지펀드 언더콜래터럴 대출로 수렴하며 역선택 문제가 생기는지)에는 확신이 없다고 말한다. Maple류 모델처럼 “상대적으로 스케일 가능한 언더콜 대출”로 가려면 신용평가·컴플라이언스·상대방 위험 관리가 관건이며, 당장 흥분될 정도의 촉매로 보긴 어렵다는 반응이다.
45:28 Base, Zora & Pair Trades
Base 관련으로는 (1) Zora가 솔라나 쪽으로 피벗하는 듯한 움직임, (2) Base가 OP Stack에서 더 독자적인 기술 스택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언급된다. 특히 “Base가 Optimism 체인 매출의 대부분(대화에선 99%로 과장되더라도, 의존도가 매우 크다는 취지)을 만든다”는 전제에서, Base가 떠난다는 신호가 OP 토큰에 악재인데도 초기엔 가격 반응이 둔했다는 관찰이 나온다. 이를 두고 “이 토큰을 누가 들고 있길래 이런 뉴스에 안 움직이냐—자연 매도자가 이미 별로 없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붙는다(이후 대화 중 OP가 -10% 하락했다는 실시간 언급도 나옴).
여기서 Flip의 전문 분야인 페어 트레이드(pair trade)가 ‘지금 같은 횡보·불확실성 장에서 상대적으로 흥미로운 전략’으로 부각된다. 다만 “컨센서스 숏(모두가 이미 숏인 자산)을 잘못 고르면 오히려 역으로 얻어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같이 나온다. 예컨대 OP처럼 악재에도 안 빠지는 토큰은 ‘더 팔 사람이 없는’ 구조일 수 있어, 단일 종목 숏보다 바스켓 숏(예: OP/ARB/기타 L2·토큰 묶음)이 리스크 관리에 유리하다는 아이디어가 제시된다.
구체적 실행 도구로는 Flip이 Pair Protocol을 사용한다고 밝히며, (1) 바스켓 구성, (2) 실시간 포지션 조정, (3) 텔레그램 AI 봇으로 “특정 내러티브 바스켓을 만들고 어떤 것을 롱/숏할지”를 생성하는 기능까지 언급한다. 문제는 수요층이 아직 작다는 것인데(“정교하게 페어를 고민하는 크립토 디젠의 표본이 작다”), 이를 해결하려면 드래프트킹스(DraftKings)처럼 “다음 주에 BTC vs HYPE 중 뭐가 더 오를까”를 클릭 한 번으로 베팅하듯 진입하는 초보자 친화 UI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온다. 즉, 페어 트레이드를 ‘트레이딩 툴’이 아니라 ‘상대성과를 맞히는 게임/예측시장’처럼 포장하면 시장이 커질 수 있다는 관점이다.
대화 말미에는 옵션 논의가 곁가지로 이어진다. 옵션은 (1) 청산 리스크가 없고, (2) 리스크/뷰를 더 “순수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3) 급등락 국면에서 헤지/수익률 전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반면 지난 사이클의 옵션 볼트들은 과도한 매도 전략(사실상 ‘블로업 전략’)로 APY를 과장하다 터진 사례가 많았다는 경고도 함께 나온다. 폴리마켓의 “99% 확률을 반복 매수해 수익을 쌓는 전략(사실상 옵션 매도적 사고)”도 ‘한 번의 꼬리사건’에 취약하다는 비유로 언급하며, 확률 게임의 테일리스크를 상기시킨다.
https://youtu.be/4G_g68jH190 2시간 전 업로드 됨
Aave 관련해서는 “Aave Labs가 Aave DAO에 제안: 프로토콜 수익 100%를 AAVE 토큰으로 귀속시키는 구조”가 큰 이슈로 다뤄진다. 다만 조건이 단순하지 않다. Labs가 재무/트레저리에서 일정 부분을 선지급 형태로 요구하는 것으로 보이고, ‘직원 급여 등 비용을 제외한 이익(profits after salaries)’ 기준이라는 점이 거버넌스/정렬(alignment) 이슈를 만든다. 커뮤니티 인사(예: Mark Zeller)와 Stani 측의 갈등 구도도 드러나며, 시장 반응은 초기에 긍정적이었다가 세부를 소화하면서 미묘해졌다는 뉘앙스다.
밸류에이션 논의가 구체적이다. Aave 월 매출(또는 탑라인)을 1,000만~1,200만 달러 수준으로 보고, 대략 12개월 환산 1.2억 달러 탑라인 대비 FDV(또는 시총)가 큰 폭으로 프리미엄(대략 30배대)을 받고 있다는 인상을 공유한다. Flip은 이를 “거래소(하이퍼리퀴드 등) 같은 고성장 테크 기업”이라기보다 금융 비즈니스(대차대조표/리스크/프리미엄-투-북 유사)에 가깝다고 보고, 그 멀티플이 싸다고 보긴 어렵다는 시각을 드러낸다. 반면 Yan은 “성장이 제한된 전통 금융과 달리, Aave가 RWA 대출/새 담보군(예: 태양광 금융 등)을 온체인으로 끌어오면 성장 경로가 열릴 수 있고, 유일한 시장이라면 수수료(가격 결정력)도 생길 수 있다”고 반박한다. 즉, 토큰 가치귀속 구조가 ‘클린해지는 것’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그게 당장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만큼의 성장 드라이버인지가 관전 포인트라는 결론에 가깝다.
Aave v4 및 기관 대상 고정금리/안정금리 대출 가능성도 질문으로 제기된다. 전통 금융에서 고정금리 대출은 핵심 프리미티브이지만, 온체인에서 수요가 얼마나 될지(혹은 결국 크립토 헤지펀드 언더콜래터럴 대출로 수렴하며 역선택 문제가 생기는지)에는 확신이 없다고 말한다. Maple류 모델처럼 “상대적으로 스케일 가능한 언더콜 대출”로 가려면 신용평가·컴플라이언스·상대방 위험 관리가 관건이며, 당장 흥분될 정도의 촉매로 보긴 어렵다는 반응이다.
45:28 Base, Zora & Pair Trades
Base 관련으로는 (1) Zora가 솔라나 쪽으로 피벗하는 듯한 움직임, (2) Base가 OP Stack에서 더 독자적인 기술 스택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언급된다. 특히 “Base가 Optimism 체인 매출의 대부분(대화에선 99%로 과장되더라도, 의존도가 매우 크다는 취지)을 만든다”는 전제에서, Base가 떠난다는 신호가 OP 토큰에 악재인데도 초기엔 가격 반응이 둔했다는 관찰이 나온다. 이를 두고 “이 토큰을 누가 들고 있길래 이런 뉴스에 안 움직이냐—자연 매도자가 이미 별로 없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붙는다(이후 대화 중 OP가 -10% 하락했다는 실시간 언급도 나옴).
여기서 Flip의 전문 분야인 페어 트레이드(pair trade)가 ‘지금 같은 횡보·불확실성 장에서 상대적으로 흥미로운 전략’으로 부각된다. 다만 “컨센서스 숏(모두가 이미 숏인 자산)을 잘못 고르면 오히려 역으로 얻어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같이 나온다. 예컨대 OP처럼 악재에도 안 빠지는 토큰은 ‘더 팔 사람이 없는’ 구조일 수 있어, 단일 종목 숏보다 바스켓 숏(예: OP/ARB/기타 L2·토큰 묶음)이 리스크 관리에 유리하다는 아이디어가 제시된다.
구체적 실행 도구로는 Flip이 Pair Protocol을 사용한다고 밝히며, (1) 바스켓 구성, (2) 실시간 포지션 조정, (3) 텔레그램 AI 봇으로 “특정 내러티브 바스켓을 만들고 어떤 것을 롱/숏할지”를 생성하는 기능까지 언급한다. 문제는 수요층이 아직 작다는 것인데(“정교하게 페어를 고민하는 크립토 디젠의 표본이 작다”), 이를 해결하려면 드래프트킹스(DraftKings)처럼 “다음 주에 BTC vs HYPE 중 뭐가 더 오를까”를 클릭 한 번으로 베팅하듯 진입하는 초보자 친화 UI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온다. 즉, 페어 트레이드를 ‘트레이딩 툴’이 아니라 ‘상대성과를 맞히는 게임/예측시장’처럼 포장하면 시장이 커질 수 있다는 관점이다.
대화 말미에는 옵션 논의가 곁가지로 이어진다. 옵션은 (1) 청산 리스크가 없고, (2) 리스크/뷰를 더 “순수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3) 급등락 국면에서 헤지/수익률 전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반면 지난 사이클의 옵션 볼트들은 과도한 매도 전략(사실상 ‘블로업 전략’)로 APY를 과장하다 터진 사례가 많았다는 경고도 함께 나온다. 폴리마켓의 “99% 확률을 반복 매수해 수익을 쌓는 전략(사실상 옵션 매도적 사고)”도 ‘한 번의 꼬리사건’에 취약하다는 비유로 언급하며, 확률 게임의 테일리스크를 상기시킨다.
https://youtu.be/4G_g68jH190 2시간 전 업로드 됨
The New Rules of Crypto Distribution | Roundup
Bell Curve
3줄 요약
1. “배포(Distribution)를 못 잡으면 제품이 좋아도 마진은 유통망(거래소·플랫폼)이 가져가고, 앱은 결국 커머디티로 수렴한다”는 메시지가 에피소드 전체를 관통한다.
2. Hyperliquid·Polymarket·Ethena·Axiom·Telegram 트레이딩봇 등 최근 승자들은 ‘제품’보다 ‘각자만의 유통/확산 구조’를 먼저 만들었고, 그 전략은 복제하기 어렵다.
3. AI/에이전트 시대에는 “사람에게 팔기”에서 “에이전트에게 발견·선호되기”로 분배 규칙이 바뀌며, 데이터·실행·지능 레이어에서 새로운 유통 채널(문서/SDK/프로토콜)이 핵심이 된다.
00:00 Introduction
세 진행자(Mike Ippolito, Myles, Xavier)가 ETHDenver 현장 분위기와 최근 시장에서 “무엇이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가”를 출발점으로, 이번 화의 주제인 ‘크립토의 새로운 배포/유통 규칙(Distribution)’을 다룬다. 이들은 과거 인프라 중심(“새 설계공간이 열린다”) 담론이 강했던 시기와 달리, 현재는 스테이블코인·RWA·핀테크 접점 등 “이미 수요가 확인된 영역”과, AI 에이전트 결제/정산 스택처럼 “희망과 기대가 크지만 아직 증명 중인 영역”이 동시에 공존한다고 깔아놓는다.
Bell Curve
3줄 요약
1. “배포(Distribution)를 못 잡으면 제품이 좋아도 마진은 유통망(거래소·플랫폼)이 가져가고, 앱은 결국 커머디티로 수렴한다”는 메시지가 에피소드 전체를 관통한다.
2. Hyperliquid·Polymarket·Ethena·Axiom·Telegram 트레이딩봇 등 최근 승자들은 ‘제품’보다 ‘각자만의 유통/확산 구조’를 먼저 만들었고, 그 전략은 복제하기 어렵다.
3. AI/에이전트 시대에는 “사람에게 팔기”에서 “에이전트에게 발견·선호되기”로 분배 규칙이 바뀌며, 데이터·실행·지능 레이어에서 새로운 유통 채널(문서/SDK/프로토콜)이 핵심이 된다.
00:00 Introduction
세 진행자(Mike Ippolito, Myles, Xavier)가 ETHDenver 현장 분위기와 최근 시장에서 “무엇이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가”를 출발점으로, 이번 화의 주제인 ‘크립토의 새로운 배포/유통 규칙(Distribution)’을 다룬다. 이들은 과거 인프라 중심(“새 설계공간이 열린다”) 담론이 강했던 시기와 달리, 현재는 스테이블코인·RWA·핀테크 접점 등 “이미 수요가 확인된 영역”과, AI 에이전트 결제/정산 스택처럼 “희망과 기대가 크지만 아직 증명 중인 영역”이 동시에 공존한다고 깔아놓는다.
05:07 Market Sentiment
Myles는 ETHDenver 체감 분위기를 “과열된 불장의 소음이 줄어 신호대잡음비는 좋아졌지만, 전반적 흥분도는 낮다”고 평가한다. 부스/사이드 이벤트가 예년 대비 조용하고, 널리 알려진 대형 DeFi 네임이 덜 보이며, 대신 스테이블코인 발행/결제, 크로스보더·핀테크, RWA in DeFi, X402(에이전트 결제 표준류) 같은 주제가 중심이라는 관찰을 공유한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행복한 사람들의 구성”이 바뀌었다는 것인데, 이번 사이클에서 기분이 좋은 쪽은 토큰 투기자라기보다 기관 수요를 실제로 받고 있는 기업/서비스(토큰 없는 회사형 비즈니스 포함) 쪽이라는 해석이다. Zave는 Devconnect(작년 11월) 당시엔 크립토AI가 생각보다 작았는데, 최근 OpenAI/Claude 변화 이후 몇 주 사이 급격히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대비를 덧붙인다.
10:32 Hyperliquid Policy Center
진행자들은 Hyperliquid가 정책/규제 대응을 위해 ‘Policy Center’를 세팅했고, Jake Chervinsky(전 Variant)가 이를 리드하며 약 2,800만 달러 상당의 HYPE로 시드됐다는 소식을 “매우 하이 시그널”로 평가한다. 지난 화에서 논의했던 “바이백 대신 현금흐름을 어디에 써야 토큰홀더에게 장기적으로 더 큰 기대수익이 생기나”라는 질문에 대해, 이들은 규제/정책 역량에 투자하는 것이 글로벌 규제 시장에서 Binance급 경쟁으로 확장하는 데 직접적인 성장 레버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즉 “바이백은 단기 가격엔 좋을 수 있어도, 규제 정면돌파는 TAM 확장과 생존확률을 올리는 CAPEX”라는 논리다.
13:07 Revisiting the Fat Protocol Thesis
‘Fat Protocol Thesis(프로토콜이 앱보다 더 큰 가치 캡처를 한다)’를 재점검하면서, Myles는 당시 가정이 빗나간 핵심으로 초기 L1 승자들의 방어력/전환비용을 과대평가한 점을 든다. 현실에서는 체인이 생각보다 더 상품화(commoditize) 되었고, 개발자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한 네트워크가 많아 체인 난립과 앱의 수직통합(자체 체인/앱체인) 이 나타났다는 해석이다. 반면 Zave는 Ethereum·Solana 같은 ‘승자 체인’이 여전히 강한 네트워크 효과(개발자→유동성→앱→유저)를 갖고 있고, 단기적으로는 fat protocol의 요소가 유지되지만, 이제 “앱 시대 초입”이라 장기적으로는 앱도 프로토콜급 가치 캡처를 할 수 있다고 본다. Mike는 “사람들이 ‘나는 ETH/SOL 유저가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문화/생태계가 더 실질적으로 분절되어 있다”는 점을 들어, 체인 레벨의 분배력(지갑·문화·유동성)이 여전히 무시하기 어렵다고 정리한다.
19:05 Gaining Distribution Today
핵심 구간. Zave는 “AI 덕에 제품을 만드는 비용이 급락했다. 이제 승부는 시장 접근과 분배(Distribution)다”라고 전제하고, 최근 ‘작동하는 앱’들의 분배 전략이 서로 완전히 다르며, 복제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구체 사례로:
- Hyperliquid: “앱인데도 인프라식 커뮤니티/토큰 분배 전략”을 차용. 강한 제품력 + 대규모 에어드랍으로 이해관계자(홀더)를 부자로 만들고, 그들이 자발적 전도사가 되어 CT에서 확산. Mike가 “에어드랍이 정말 결정적이었나?”를 묻자 Zave는 “제품이 좋았다는 전제 하에 100% 결정적”이라 답한다.
- Polymarket: 전통 미디어에 “여론조사보다 예측시장 확률이 더 정확하다”는 내러티브로 침투. 크립토 바깥 대중에게 뉴스/그래픽 형태로 노출되며 유입을 만들었다는 점이 독특한 분배 경로.
- Ethena: 초기에 DeFi 네이티브 고자본 이해관계자(‘ETH 고래’ 등) 정렬 + 강한 브랜딩/신뢰 + 거래소 파트너십(예: Binance)을 통한 유통. “크립토-기관 사이의 다리”로서의 분배 설계.
- FOMO: 소셜 트레이딩 앱. 제품 자체는 새롭지 않지만(트레이딩 터미널 성격), 공유/온보딩/UX를 소셜형으로 설계해 분배를 만든 케이스.
- Axiom: 캐시백, 리퍼럴을 매우 공격적으로 설계해 유저가 유저를 데려오게 만들었다는 점을 부각.
- Trojan/Banana Gun(텔레그램 트레이딩봇): 텔레그램이라는 기존 네트워크에서 “추가/초대/공유가 쉬운” 구조를 타고 바이럴을 만든 사례.
Mike는 이를 더 일반화해 분배를 ①기존 네트워크의 ‘흐름을 빌리기(piggyback)’ ②희소한 초크포인트 소유(운영체제·지갑·온램프 등) ③제품 자체에 바이럴 내장(NFT PFP처럼 ‘쓰는 순간 전파’) ④정보 큐레이션/집계(구글·스포티파이형)으로 정리한다. 특히 Axiom/FOMO/Polymarket은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 아니라도, 수요가 이미 있는 행동(트레이딩/정보소비)을 더 쉽게 만들고, 분배 메커니즘을 내장하면 된다”는 관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본다.
Zave는 여기서 더 강하게 “다른 사람의 분배(예: Coinbase/Binance)에 올라타면, 그들이 경제성을 장악해 마진을 압축하고 당신은 커머디티가 된다”는 경고를 한다. 즉 앱이든 인프라든 유통망을 소유하지 못하면 가격결정권이 없고, 결국 이익률이 0으로 수렴한다는 주장이다.
36:29 How Virality Impacts Distribution
진행자들은 “토큰 가격 상승 자체가 분배”였던 크립토의 과거를 돌아본다. Mike는 ETH/SOL처럼 토큰 가격이 오르면 생태계 활동이 따라오고, 이는 분배의 강력한 엔진이 된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Myles는 최근 시장이 “token-go-up 기계”를 싫어하게 되었고(‘레베뉴 메타’ 등장 이후), 억지 반사성(reflexivity) 조작은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고 본다. 여기서 Zave는 중요한 조건을 붙이는데, Hyperliquid처럼 명확한 PMF와 실매출이 동반되면 토큰 상승이 분배로 작동할 수 있지만, PMF 없는 상태에서의 가격 펌핑은 무너졌다는 해석이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분배 전술로 Mike는 “어려운 문제를 선택하는 것이 오히려 분배에 유리하다”는 관점을 던진다. 어려운 문제는 (1) 인재 유치, (2) 경쟁 감소, (3) 이야기 자체가 흥미로워 소셜/미디어 확산이 쉽다는 것. Elon Musk가 “GPU를 우주로” 같은 과감한 내러티브로 주목을 끌고 실행을 통해 신뢰를 쌓는 사례를 들며, ‘재미있는 어려움’이 분배를 가속할 수 있다는 논리다. 다만 Myles는 인프라에서 “어려운 문제를 잡았는데 시장 pull이 없으면” 아이레이어 같은 사례처럼 수요가 따라오지 않아 고생할 수 있다고 반박하며, 기술 푸시(technology push) vs 시장 풀(market pull) 프레임으로 연결한다.
Myles는 ETHDenver 체감 분위기를 “과열된 불장의 소음이 줄어 신호대잡음비는 좋아졌지만, 전반적 흥분도는 낮다”고 평가한다. 부스/사이드 이벤트가 예년 대비 조용하고, 널리 알려진 대형 DeFi 네임이 덜 보이며, 대신 스테이블코인 발행/결제, 크로스보더·핀테크, RWA in DeFi, X402(에이전트 결제 표준류) 같은 주제가 중심이라는 관찰을 공유한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행복한 사람들의 구성”이 바뀌었다는 것인데, 이번 사이클에서 기분이 좋은 쪽은 토큰 투기자라기보다 기관 수요를 실제로 받고 있는 기업/서비스(토큰 없는 회사형 비즈니스 포함) 쪽이라는 해석이다. Zave는 Devconnect(작년 11월) 당시엔 크립토AI가 생각보다 작았는데, 최근 OpenAI/Claude 변화 이후 몇 주 사이 급격히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대비를 덧붙인다.
10:32 Hyperliquid Policy Center
진행자들은 Hyperliquid가 정책/규제 대응을 위해 ‘Policy Center’를 세팅했고, Jake Chervinsky(전 Variant)가 이를 리드하며 약 2,800만 달러 상당의 HYPE로 시드됐다는 소식을 “매우 하이 시그널”로 평가한다. 지난 화에서 논의했던 “바이백 대신 현금흐름을 어디에 써야 토큰홀더에게 장기적으로 더 큰 기대수익이 생기나”라는 질문에 대해, 이들은 규제/정책 역량에 투자하는 것이 글로벌 규제 시장에서 Binance급 경쟁으로 확장하는 데 직접적인 성장 레버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즉 “바이백은 단기 가격엔 좋을 수 있어도, 규제 정면돌파는 TAM 확장과 생존확률을 올리는 CAPEX”라는 논리다.
13:07 Revisiting the Fat Protocol Thesis
‘Fat Protocol Thesis(프로토콜이 앱보다 더 큰 가치 캡처를 한다)’를 재점검하면서, Myles는 당시 가정이 빗나간 핵심으로 초기 L1 승자들의 방어력/전환비용을 과대평가한 점을 든다. 현실에서는 체인이 생각보다 더 상품화(commoditize) 되었고, 개발자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한 네트워크가 많아 체인 난립과 앱의 수직통합(자체 체인/앱체인) 이 나타났다는 해석이다. 반면 Zave는 Ethereum·Solana 같은 ‘승자 체인’이 여전히 강한 네트워크 효과(개발자→유동성→앱→유저)를 갖고 있고, 단기적으로는 fat protocol의 요소가 유지되지만, 이제 “앱 시대 초입”이라 장기적으로는 앱도 프로토콜급 가치 캡처를 할 수 있다고 본다. Mike는 “사람들이 ‘나는 ETH/SOL 유저가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문화/생태계가 더 실질적으로 분절되어 있다”는 점을 들어, 체인 레벨의 분배력(지갑·문화·유동성)이 여전히 무시하기 어렵다고 정리한다.
19:05 Gaining Distribution Today
핵심 구간. Zave는 “AI 덕에 제품을 만드는 비용이 급락했다. 이제 승부는 시장 접근과 분배(Distribution)다”라고 전제하고, 최근 ‘작동하는 앱’들의 분배 전략이 서로 완전히 다르며, 복제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구체 사례로:
- Hyperliquid: “앱인데도 인프라식 커뮤니티/토큰 분배 전략”을 차용. 강한 제품력 + 대규모 에어드랍으로 이해관계자(홀더)를 부자로 만들고, 그들이 자발적 전도사가 되어 CT에서 확산. Mike가 “에어드랍이 정말 결정적이었나?”를 묻자 Zave는 “제품이 좋았다는 전제 하에 100% 결정적”이라 답한다.
- Polymarket: 전통 미디어에 “여론조사보다 예측시장 확률이 더 정확하다”는 내러티브로 침투. 크립토 바깥 대중에게 뉴스/그래픽 형태로 노출되며 유입을 만들었다는 점이 독특한 분배 경로.
- Ethena: 초기에 DeFi 네이티브 고자본 이해관계자(‘ETH 고래’ 등) 정렬 + 강한 브랜딩/신뢰 + 거래소 파트너십(예: Binance)을 통한 유통. “크립토-기관 사이의 다리”로서의 분배 설계.
- FOMO: 소셜 트레이딩 앱. 제품 자체는 새롭지 않지만(트레이딩 터미널 성격), 공유/온보딩/UX를 소셜형으로 설계해 분배를 만든 케이스.
- Axiom: 캐시백, 리퍼럴을 매우 공격적으로 설계해 유저가 유저를 데려오게 만들었다는 점을 부각.
- Trojan/Banana Gun(텔레그램 트레이딩봇): 텔레그램이라는 기존 네트워크에서 “추가/초대/공유가 쉬운” 구조를 타고 바이럴을 만든 사례.
Mike는 이를 더 일반화해 분배를 ①기존 네트워크의 ‘흐름을 빌리기(piggyback)’ ②희소한 초크포인트 소유(운영체제·지갑·온램프 등) ③제품 자체에 바이럴 내장(NFT PFP처럼 ‘쓰는 순간 전파’) ④정보 큐레이션/집계(구글·스포티파이형)으로 정리한다. 특히 Axiom/FOMO/Polymarket은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 아니라도, 수요가 이미 있는 행동(트레이딩/정보소비)을 더 쉽게 만들고, 분배 메커니즘을 내장하면 된다”는 관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본다.
Zave는 여기서 더 강하게 “다른 사람의 분배(예: Coinbase/Binance)에 올라타면, 그들이 경제성을 장악해 마진을 압축하고 당신은 커머디티가 된다”는 경고를 한다. 즉 앱이든 인프라든 유통망을 소유하지 못하면 가격결정권이 없고, 결국 이익률이 0으로 수렴한다는 주장이다.
36:29 How Virality Impacts Distribution
진행자들은 “토큰 가격 상승 자체가 분배”였던 크립토의 과거를 돌아본다. Mike는 ETH/SOL처럼 토큰 가격이 오르면 생태계 활동이 따라오고, 이는 분배의 강력한 엔진이 된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Myles는 최근 시장이 “token-go-up 기계”를 싫어하게 되었고(‘레베뉴 메타’ 등장 이후), 억지 반사성(reflexivity) 조작은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고 본다. 여기서 Zave는 중요한 조건을 붙이는데, Hyperliquid처럼 명확한 PMF와 실매출이 동반되면 토큰 상승이 분배로 작동할 수 있지만, PMF 없는 상태에서의 가격 펌핑은 무너졌다는 해석이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분배 전술로 Mike는 “어려운 문제를 선택하는 것이 오히려 분배에 유리하다”는 관점을 던진다. 어려운 문제는 (1) 인재 유치, (2) 경쟁 감소, (3) 이야기 자체가 흥미로워 소셜/미디어 확산이 쉽다는 것. Elon Musk가 “GPU를 우주로” 같은 과감한 내러티브로 주목을 끌고 실행을 통해 신뢰를 쌓는 사례를 들며, ‘재미있는 어려움’이 분배를 가속할 수 있다는 논리다. 다만 Myles는 인프라에서 “어려운 문제를 잡았는데 시장 pull이 없으면” 아이레이어 같은 사례처럼 수요가 따라오지 않아 고생할 수 있다고 반박하며, 기술 푸시(technology push) vs 시장 풀(market pull) 프레임으로 연결한다.
51:23 AI’s Impact on Distribution
AI/에이전트 시대에는 분배의 대상이 “사람”에서 “에이전트”로 이동한다는 전제에서 논의가 급격히 심화된다. Zave는 앞으로는 에이전트 네이티브 분배 전략—즉 “에이전트에게 발견되고 선택되는 방법”—이 핵심이 된다고 주장한다. 에이전트는 인간보다 더 합리적(가격/속도/성능 최적화) 으로 의사결정할 가능성이 크므로, 브랜드/감성보다 기계가 읽고 실행하기 좋은 형태(문서·SDK·표준·정산) 가 우위를 만든다는 관점이 깔린다.
Zave가 제시한 에이전트 분배의 3개 레이어:
- Data(데이터): 에이전트가 작업을 수행하려면 컨텍스트에 맞는 데이터가 즉시 필요. 하지만 현재 API 접근은 비싸고 키 관리도 번거롭고, “언제/어떤 데이터를 써야 하는지” 발견 문제가 존재. 이 구간이 크립토 결제/정산과 결합하면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주장.
- Execution(실행): 에이전트가 온체인에서 의도대로 트랜잭션을 실행하게 만드는 인프라(정책·가드레일·컴플라이언스·실행 품질)가 중요해진다. “왜 에이전트가 특정 실행 레일을 선택하는가”가 차별화 포인트.
- Intelligence(지능/평가): 다른 에이전트/상대방/리스크를 평가하고 의사결정을 고도화하는 레이어. 신뢰(Trust) 문제가 분배와 직결될 수 있다.
또한 “ChatGPT/Claude/Stripe 같은 기존 분배 강자들이 결제·에이전트 실행 레이어까지 먹어버리면 스타트업은 어떻게 사나?”라는 질문을 던지며, 스타트업은 (1) 규제·컴플라이언스, (2) 도메인 특화, (3) 오픈/멀티-모델 연결, (4) 신뢰 레이어처럼 빅테크가 쉽게 못 하는 지점을 찾아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한다.
Myles는 가까운 미래에 ‘기본기’가 되는 것(에이전트가 읽을 수 있는 문서, X402/MCP 호환, 오픈 API 등)은 빠르게 평준화될 것이며, 그 다음은 “어떤 해킹/유통 트릭이 에이전트의 선택을 유도하는가”가 승부가 될 것이라 본다. Mike는 더 근본적으로 “제품 제작 비용이 0에 수렴하는 세계에서, 결국 분배가 전부가 된다”는 사고실험을 던지고, 이때 규제/로비가 또 다른 ‘모트’가 될 수 있다고까지 확장한다(불편하지만 현실적인 방어벽).
후반부에는 “AI 콘텐츠가 너무 완벽해서 오히려 인간이 싫어한다”는 대화가 이어진다. Zave는 텍스트는 아직 ‘인간다움’을 제대로 못 흉내 낸다고 느끼는 반면, Mike는 “그건 우리가 글 스타일에 더 민감해서 그렇고, 코딩도 전문가 눈에는 비슷한 불만이 있을 수 있다”며 결국 병목이 ‘생성’이 아니라 ‘검수/의사결정’으로 이동한다는 시각을 제시한다. AI가 일을 대체하는 방식이 “IC(직접 생산) → 매니저(지시·검토)” 전환과 비슷하게 인간의 만족감을 바꾼다는 비유도 나온다.
01:21:17 Closing Comments
정리 발언에서 이들은 “크립토에서 반복 가능한 분배 플레이북이 적다”는 점을 재확인한다. 과거엔 창업자가 CT·팟캐스트·컨퍼런스를 통해 신뢰/내러티브를 쌓는 방식이 가장 재현 가능한 경로였지만, RWA/스테이블코인처럼 기관 자본이 들어오는 영역에서는 오히려 희소한 관계(대형 자금원 접근) 가 분배의 핵심 초크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DAS(디지털 자산 서밋) 언급과 함께 종료된다.
https://youtu.be/YeLY19wDWSM 2시간 전 업로드 됨
AI/에이전트 시대에는 분배의 대상이 “사람”에서 “에이전트”로 이동한다는 전제에서 논의가 급격히 심화된다. Zave는 앞으로는 에이전트 네이티브 분배 전략—즉 “에이전트에게 발견되고 선택되는 방법”—이 핵심이 된다고 주장한다. 에이전트는 인간보다 더 합리적(가격/속도/성능 최적화) 으로 의사결정할 가능성이 크므로, 브랜드/감성보다 기계가 읽고 실행하기 좋은 형태(문서·SDK·표준·정산) 가 우위를 만든다는 관점이 깔린다.
Zave가 제시한 에이전트 분배의 3개 레이어:
- Data(데이터): 에이전트가 작업을 수행하려면 컨텍스트에 맞는 데이터가 즉시 필요. 하지만 현재 API 접근은 비싸고 키 관리도 번거롭고, “언제/어떤 데이터를 써야 하는지” 발견 문제가 존재. 이 구간이 크립토 결제/정산과 결합하면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주장.
- Execution(실행): 에이전트가 온체인에서 의도대로 트랜잭션을 실행하게 만드는 인프라(정책·가드레일·컴플라이언스·실행 품질)가 중요해진다. “왜 에이전트가 특정 실행 레일을 선택하는가”가 차별화 포인트.
- Intelligence(지능/평가): 다른 에이전트/상대방/리스크를 평가하고 의사결정을 고도화하는 레이어. 신뢰(Trust) 문제가 분배와 직결될 수 있다.
또한 “ChatGPT/Claude/Stripe 같은 기존 분배 강자들이 결제·에이전트 실행 레이어까지 먹어버리면 스타트업은 어떻게 사나?”라는 질문을 던지며, 스타트업은 (1) 규제·컴플라이언스, (2) 도메인 특화, (3) 오픈/멀티-모델 연결, (4) 신뢰 레이어처럼 빅테크가 쉽게 못 하는 지점을 찾아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한다.
Myles는 가까운 미래에 ‘기본기’가 되는 것(에이전트가 읽을 수 있는 문서, X402/MCP 호환, 오픈 API 등)은 빠르게 평준화될 것이며, 그 다음은 “어떤 해킹/유통 트릭이 에이전트의 선택을 유도하는가”가 승부가 될 것이라 본다. Mike는 더 근본적으로 “제품 제작 비용이 0에 수렴하는 세계에서, 결국 분배가 전부가 된다”는 사고실험을 던지고, 이때 규제/로비가 또 다른 ‘모트’가 될 수 있다고까지 확장한다(불편하지만 현실적인 방어벽).
후반부에는 “AI 콘텐츠가 너무 완벽해서 오히려 인간이 싫어한다”는 대화가 이어진다. Zave는 텍스트는 아직 ‘인간다움’을 제대로 못 흉내 낸다고 느끼는 반면, Mike는 “그건 우리가 글 스타일에 더 민감해서 그렇고, 코딩도 전문가 눈에는 비슷한 불만이 있을 수 있다”며 결국 병목이 ‘생성’이 아니라 ‘검수/의사결정’으로 이동한다는 시각을 제시한다. AI가 일을 대체하는 방식이 “IC(직접 생산) → 매니저(지시·검토)” 전환과 비슷하게 인간의 만족감을 바꾼다는 비유도 나온다.
01:21:17 Closing Comments
정리 발언에서 이들은 “크립토에서 반복 가능한 분배 플레이북이 적다”는 점을 재확인한다. 과거엔 창업자가 CT·팟캐스트·컨퍼런스를 통해 신뢰/내러티브를 쌓는 방식이 가장 재현 가능한 경로였지만, RWA/스테이블코인처럼 기관 자본이 들어오는 영역에서는 오히려 희소한 관계(대형 자금원 접근) 가 분배의 핵심 초크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DAS(디지털 자산 서밋) 언급과 함께 종료된다.
https://youtu.be/YeLY19wDWSM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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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Rules of Crypto Distribution | Roundup
This week, Mippo, Myles, and Xavier sat down to discuss market sentiment and Hyperliquid’s Policy Center, revisit the fat protocol thesis, and explore the evolving distribution strategies for crypto apps and infrastructure.
Thanks for tuning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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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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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ragonfly’s $650M Raise | Weekly Roundup
Empire
3줄 요약
1. Dragonfly는 목표 $500M에서 하드캡 $650M까지 ‘오버서브’로 펀드를 닫았고, 핵심 동력은 비트코인 가격이 아니라 스테이블코인·예측시장 등 “실사용이 증명된 사업”에 대한 기관 수요였다.
2. 크립토 VC는 이제 ‘상승장 베타’가 아니라 “프로토콜/기업 간 디스퍼전(성과 격차)”이 커졌고, LP는 DPI(현금 회수)·규제 리스크·컴플라이언스까지 포함해 훨씬 보수적으로 매니저를 선별한다.
3. 토큰은 여전히 ‘투자 가능’하지만 조건부다: “왜 토큰이어야 하는가”를 설계로 증명해야 하며, L1은 구조상 필수에 가깝지만 L2 토큰은 필요성이 약해 성과가 부진하고 Base의 행보는 토큰/독자 노선 시그널로 해석된다.
Empire
3줄 요약
1. Dragonfly는 목표 $500M에서 하드캡 $650M까지 ‘오버서브’로 펀드를 닫았고, 핵심 동력은 비트코인 가격이 아니라 스테이블코인·예측시장 등 “실사용이 증명된 사업”에 대한 기관 수요였다.
2. 크립토 VC는 이제 ‘상승장 베타’가 아니라 “프로토콜/기업 간 디스퍼전(성과 격차)”이 커졌고, LP는 DPI(현금 회수)·규제 리스크·컴플라이언스까지 포함해 훨씬 보수적으로 매니저를 선별한다.
3. 토큰은 여전히 ‘투자 가능’하지만 조건부다: “왜 토큰이어야 하는가”를 설계로 증명해야 하며, L1은 구조상 필수에 가깝지만 L2 토큰은 필요성이 약해 성과가 부진하고 Base의 행보는 토큰/독자 노선 시그널로 해석된다.
00:47 Inside Dragonfly’s $650M Raise
Dragonfly는 이번에 $650M 펀드를 발표했고, 이는 타깃 $500M에서 하드캡(더 이상 키우지 않겠다는 상한)까지 꽉 채운 결과라고 설명한다. VC 펀드는 규모가 커질수록 수익률이 희석될 수 있다는 LP의 우려가 있어 하드캡을 두는데, 이번에도 2022년과 동일한 $650M에서 멈췄다는 점을 강조한다. 시장이 “힘든 시기”인데도 크게 모은 이유를 비트코인 가격(고점 120K, 당시 66K 언급)과 분리해 설명하며, 실제로 LP가 사고 싶어한 것은 스테이블코인, 예측시장(대표적으로 Polymarket) 등 “프로덕트-유저-성장”이 확인되는 영역의 노출이라고 말한다. Dragonfly의 스토리텔링은 ‘크립토 네이티브’와 ‘핀테크 혁신’의 브리지에 있고, LP들은 그 접점을 기관 포트폴리오에 넣고 싶어 한다는 논리다.
LP 구성에서 정확한 신규/기존 비중은 밝히지 않지만, 기존 LP 재참여율(re-up)이 매우 높았다고 한다. 일반 VC에서 70~80%가 ‘좋은’ 재업 수준인데, 크립토에선 더 낮아(타 펀드들은 50% churn도 있다) 자금 모집이 특히 힘들었다는 업계 체감을 공유한다. Dragonfly는 2022 빈티지(3호 펀드)에서 카테고리 정의급 성과를 보인 투자들이 신뢰를 만들었다고 말하며, Polymarket·Ethena를 대표 사례로 들고 Monad, Agora, Pico(t), Lighter 등도 언급한다. 또한 VC 펀드는 1차 클로징 후 12~18개월 동안 파이널 클로징을 하는데, 그 사이 포트폴리오(예: Rain, Polymarket)가 추가로 ‘잘 되는 그림’을 보여주면 LP 입장에선 디리스킹된 포트폴리오로 보이면서 최종 클로징이 빨라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펀드 규모의 진화는 1호 $100M(2017~2018), 2호 $250M(2020), 3호 $650M(2022 초 final close), 4호도 $650M으로 동결이다. 일반 VC는 펀드가 계속 커지지만, 이번에는 LP들이 “크립토는 중요하지만 거대한 자금을 ‘대량으로’ 집행하기 어려운 자산군”이라고 보며 규모 확대를 원치 않았다는 메시지가 핵심이다. GP는 2% 운용보수(2%) 최적화가 아니라 20% 캐리(성과) 최적화를 택해야 한다며, Benchmark가 펀드를 330M 정도로 유지하면서도 10배 성과를 내는 사례를 들어 ‘물리 법칙(규모↑→수익률↓)’을 인정하는 프레이밍을 쓴다. “지금 가격이 더 싸졌을 때 쇼핑하겠다”는 말로, 펀딩 시점의 역발상(안 좋은 이벤트 직전/직후에 조달해 저가 매수 기회)을 간접적으로 강조한다.
10:57 The State of Crypto VC
대화는 크립토 VC가 성숙하면서 ‘가진 자 vs 못 가진 자’의 격차가 커졌다는 관찰로 이어진다. 과거엔 업종 전체의 상관관계가 높아(상승장엔 다 같이 오르고 하락장엔 다 같이 내리는) 매니저 실력 변별이 어려웠지만, 최근 2년은 특정 섹터/프로젝트(예측시장, 고성장 거래/파생,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등)에 못 탔으면 성과가 급격히 벌어지는 환경이라는 것. 이 때문에 LP가 더 날카롭게 “당신은 Hyperliquid에 투자했나? 예측시장에 있나? 고처리량 체인에 있나?” 같은 질문을 던지느냐가 화두로 나온다.
Rob은 LP의 수준은 유형(엔도우먼트/펀드오브펀드/연기금/국부펀드/패밀리오피스)에 따라 다르지만, 리턴이 최우선이면서도 ‘유일한 기준은 아니다’라고 정리한다. 특히 크립토는 평판·헤드라인 리스크가 커서 “리턴이 조금 낮더라도 FTX 같은 지뢰를 피하는 게 커리어 관점에선 낫다”는 현실을 짚는다. 실제로 매우 큰 멀티 패밀리오피스가 Polymarket을 “규제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Dragonfly 펀드를 패스했다는 사례를 공유한다. 즉, LP는 단순 기대수익이 아니라 (1) 규제·법적 회색지대 노출, (2) 리스크 조정 관점, (3) 내부 승인/감사에서 방어 가능한 스토리, (4) 컴플라이언스·리포팅·밸류에이션 정책 등 ‘기관 운영요건’을 함께 본다는 맥락이다.
연기금 자금이 크립토에 “대부분 아직 복귀하지 않았다”는 발언도 중요하다. 전통 대형 PE/VC는 연기금 비중이 큰데, 크립토는 “교사 연금이 테라루나/FTX에 들어갔다” 같은 헤드라인을 피하려는 동기가 강해 위험자산 노출 자체를 제한한다는 설명이다. 또 LP 의사결정의 구조적 현실도 언급된다. 사모시장 배분(예: 10~25%를 PE)에 대한 ‘정책적 할당’이 먼저 있고, 그 안에서 벤처, 그리고 그 안에서 크립토 전문까지 내려오면 실제 경쟁은 “LP AUM의 몇 bp(베이시스 포인트) 쟁탈전”이 된다. 그래서 새 매니저보다 기존에 알고 있는 매니저를 재업하는 게 훨씬 쉽고(첫 체크가 제일 어렵고 이후는 관성), “직장을 잃지 않는 선택(커리어 리스크 최소화)”이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라는 점을 솔직하게 말한다. Andreessen처럼 ‘명성이 곧 방어막’이 되는 하우스는 설령 리턴이 평범해도 “왜 거기 안 넣었냐”는 역질문을 받는다는 비유도 나온다.
이번 레이즈에서 DPI가 큰 화두였고, Dragonfly는 3호 펀드에서 실 DPI(현금 회수)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Hidden Road, Navelous 같은 M&A 엑싯, 일부 토큰 포지션에서의 부분 회수 등을 언급하며 “마크업(평가이익)만이 아니라 실제 돈이 돌아왔다”는 것이 IC(투자위원회) 설득에 유리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경쟁 구도는 딜 소싱/리드에서 Paradigm이 가장 자주 맞붙는 상대라고 밝히고, 스테이블코인·결제·마켓 인프라 딜에서는 Lightspeed, Ribbit, Norwest 같은 핀테크 강자들과의 경합이 늘었다고 한다. 그때의 승리 공식은 “전통 핀테크 펀드(큰 체크) + 크립토 딥테크 펀드(구조/토큰/온체인 go-to-market 이해)”의 조합을 창업자에게 제시하는 방식(예: Rain 라운드에서 Sapphire가 최대 체크, Dragonfly가 그 다음)이라고 정리한다.
Dragonfly는 이번에 $650M 펀드를 발표했고, 이는 타깃 $500M에서 하드캡(더 이상 키우지 않겠다는 상한)까지 꽉 채운 결과라고 설명한다. VC 펀드는 규모가 커질수록 수익률이 희석될 수 있다는 LP의 우려가 있어 하드캡을 두는데, 이번에도 2022년과 동일한 $650M에서 멈췄다는 점을 강조한다. 시장이 “힘든 시기”인데도 크게 모은 이유를 비트코인 가격(고점 120K, 당시 66K 언급)과 분리해 설명하며, 실제로 LP가 사고 싶어한 것은 스테이블코인, 예측시장(대표적으로 Polymarket) 등 “프로덕트-유저-성장”이 확인되는 영역의 노출이라고 말한다. Dragonfly의 스토리텔링은 ‘크립토 네이티브’와 ‘핀테크 혁신’의 브리지에 있고, LP들은 그 접점을 기관 포트폴리오에 넣고 싶어 한다는 논리다.
LP 구성에서 정확한 신규/기존 비중은 밝히지 않지만, 기존 LP 재참여율(re-up)이 매우 높았다고 한다. 일반 VC에서 70~80%가 ‘좋은’ 재업 수준인데, 크립토에선 더 낮아(타 펀드들은 50% churn도 있다) 자금 모집이 특히 힘들었다는 업계 체감을 공유한다. Dragonfly는 2022 빈티지(3호 펀드)에서 카테고리 정의급 성과를 보인 투자들이 신뢰를 만들었다고 말하며, Polymarket·Ethena를 대표 사례로 들고 Monad, Agora, Pico(t), Lighter 등도 언급한다. 또한 VC 펀드는 1차 클로징 후 12~18개월 동안 파이널 클로징을 하는데, 그 사이 포트폴리오(예: Rain, Polymarket)가 추가로 ‘잘 되는 그림’을 보여주면 LP 입장에선 디리스킹된 포트폴리오로 보이면서 최종 클로징이 빨라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펀드 규모의 진화는 1호 $100M(2017~2018), 2호 $250M(2020), 3호 $650M(2022 초 final close), 4호도 $650M으로 동결이다. 일반 VC는 펀드가 계속 커지지만, 이번에는 LP들이 “크립토는 중요하지만 거대한 자금을 ‘대량으로’ 집행하기 어려운 자산군”이라고 보며 규모 확대를 원치 않았다는 메시지가 핵심이다. GP는 2% 운용보수(2%) 최적화가 아니라 20% 캐리(성과) 최적화를 택해야 한다며, Benchmark가 펀드를 330M 정도로 유지하면서도 10배 성과를 내는 사례를 들어 ‘물리 법칙(규모↑→수익률↓)’을 인정하는 프레이밍을 쓴다. “지금 가격이 더 싸졌을 때 쇼핑하겠다”는 말로, 펀딩 시점의 역발상(안 좋은 이벤트 직전/직후에 조달해 저가 매수 기회)을 간접적으로 강조한다.
10:57 The State of Crypto VC
대화는 크립토 VC가 성숙하면서 ‘가진 자 vs 못 가진 자’의 격차가 커졌다는 관찰로 이어진다. 과거엔 업종 전체의 상관관계가 높아(상승장엔 다 같이 오르고 하락장엔 다 같이 내리는) 매니저 실력 변별이 어려웠지만, 최근 2년은 특정 섹터/프로젝트(예측시장, 고성장 거래/파생,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등)에 못 탔으면 성과가 급격히 벌어지는 환경이라는 것. 이 때문에 LP가 더 날카롭게 “당신은 Hyperliquid에 투자했나? 예측시장에 있나? 고처리량 체인에 있나?” 같은 질문을 던지느냐가 화두로 나온다.
Rob은 LP의 수준은 유형(엔도우먼트/펀드오브펀드/연기금/국부펀드/패밀리오피스)에 따라 다르지만, 리턴이 최우선이면서도 ‘유일한 기준은 아니다’라고 정리한다. 특히 크립토는 평판·헤드라인 리스크가 커서 “리턴이 조금 낮더라도 FTX 같은 지뢰를 피하는 게 커리어 관점에선 낫다”는 현실을 짚는다. 실제로 매우 큰 멀티 패밀리오피스가 Polymarket을 “규제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Dragonfly 펀드를 패스했다는 사례를 공유한다. 즉, LP는 단순 기대수익이 아니라 (1) 규제·법적 회색지대 노출, (2) 리스크 조정 관점, (3) 내부 승인/감사에서 방어 가능한 스토리, (4) 컴플라이언스·리포팅·밸류에이션 정책 등 ‘기관 운영요건’을 함께 본다는 맥락이다.
연기금 자금이 크립토에 “대부분 아직 복귀하지 않았다”는 발언도 중요하다. 전통 대형 PE/VC는 연기금 비중이 큰데, 크립토는 “교사 연금이 테라루나/FTX에 들어갔다” 같은 헤드라인을 피하려는 동기가 강해 위험자산 노출 자체를 제한한다는 설명이다. 또 LP 의사결정의 구조적 현실도 언급된다. 사모시장 배분(예: 10~25%를 PE)에 대한 ‘정책적 할당’이 먼저 있고, 그 안에서 벤처, 그리고 그 안에서 크립토 전문까지 내려오면 실제 경쟁은 “LP AUM의 몇 bp(베이시스 포인트) 쟁탈전”이 된다. 그래서 새 매니저보다 기존에 알고 있는 매니저를 재업하는 게 훨씬 쉽고(첫 체크가 제일 어렵고 이후는 관성), “직장을 잃지 않는 선택(커리어 리스크 최소화)”이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라는 점을 솔직하게 말한다. Andreessen처럼 ‘명성이 곧 방어막’이 되는 하우스는 설령 리턴이 평범해도 “왜 거기 안 넣었냐”는 역질문을 받는다는 비유도 나온다.
이번 레이즈에서 DPI가 큰 화두였고, Dragonfly는 3호 펀드에서 실 DPI(현금 회수)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Hidden Road, Navelous 같은 M&A 엑싯, 일부 토큰 포지션에서의 부분 회수 등을 언급하며 “마크업(평가이익)만이 아니라 실제 돈이 돌아왔다”는 것이 IC(투자위원회) 설득에 유리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경쟁 구도는 딜 소싱/리드에서 Paradigm이 가장 자주 맞붙는 상대라고 밝히고, 스테이블코인·결제·마켓 인프라 딜에서는 Lightspeed, Ribbit, Norwest 같은 핀테크 강자들과의 경합이 늘었다고 한다. 그때의 승리 공식은 “전통 핀테크 펀드(큰 체크) + 크립토 딥테크 펀드(구조/토큰/온체인 go-to-market 이해)”의 조합을 창업자에게 제시하는 방식(예: Rain 라운드에서 Sapphire가 최대 체크, Dragonfly가 그 다음)이라고 정리한다.
31:28 Are Tokens Investable?
토큰 투자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토큰은 본질적으로 투자 불가인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진행자는 현 토큰 설계공간이 ‘가치 없는 거버넌스 토큰’(Dean Spartan 인용)으로 수렴해 왔고, 이상적으로는 토큰이 주식처럼 컴파운딩/가치귀속이 되어야 하지만 규제·구조적 제약 때문에 우회로가 많아졌다고 지적한다. 또한 최근 사이클에서 Hyperliquid 토큰이 ‘실질적으로 주식에 가장 가까운 메커니즘’처럼 작동했다는 평가를 들며(런치 메커니즘/커뮤니티 모멘텀은 별개), “무엇이 앞으로 아웃퍼폼 하느냐”를 질문한다. Polymarket처럼 아직 토큰이 없어도 PMF와 마켓 지배력이 커지면, 나중에 출시해도 강하게 반응할 것이라는 전제도 깔린다.
Rob은 “토큰은 여전히 투자 가능하지만, 전제조건이 중요하다”고 답한다.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언제 토큰을 내느냐”는 본질이 아니라 “사람들이 실제로 쓰는 제품을 만들었느냐”가 본질이다. Polymarket이나 Hyperliquid는 지금 토큰을 내도(또는 아직 안 냈어도) 제품 사용성과 열광이 있기 때문에 잘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반대로 PMF 이전에 토큰부터 띄우는 방식은(초기 토큰 런치, FDV/시총 게임 등) 토큰 성과 붕괴로 이어져 ‘토큰이 나쁘다’는 인식을 만든다는 주장이다. 둘째, 창업자에게 “왜 토큰이어야 하는가(why token)?”를 반드시 설명하라고 한다. 토큰을 당연시하지 말고, 토큰이 전통적 주식/수수료 모델보다 더 나은 이유(인센티브 설계, 네트워크 보안, 탈중앙 운영, 참여자 조정 메커니즘 등)를 설계로 입증해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한다.
L1/L2는 앱 토큰과 결이 다르다고 구분한다. L1은 장기적으로 허가 없는 검증자 집합이 트랜잭션을 검증하는 구조(탈중앙 합의)를 만들려면 토큰이 사실상 필수에 가깝다고 본다. 또한 창업팀이 트랜잭션을 직접 검증/통제하는 구조는 규제적으로도 부담(“중앙 운영자”로 보일 리스크)이 될 수 있어, 토큰을 통한 분산이 동기이기도 하다고 설명한다. 반면 L2는 ETH(또는 스테이블코인)를 가스/결제자산으로 쓸 수 있고, 보안도 L1에서 상속받는 구조이므로 “토큰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이 관점에서 “L2 토큰들이 시장에서 성과가 부진한 이유”를, 필요성 대비 가치귀속이 약하고 구조가 애매하기 때문이라고 정리한다.
40:54 Will Base Launch A Token?
Base가 OP Stack에서 이탈/독자 노선을 모색한다는 뉴스는 “Base 토큰 가능성”으로 연결된다. Rob은 L2는 토큰이 꼭 필요하진 않지만, Base가 독자 기술 방향(예: 더 강한 통제권, 향후 zk 전환, 혹은 구조 변경)을 원하거나, 더 근본적으로는 토큰을 염두에 둔 구조를 만들려는 동기가 있을 수 있다고 추론한다. 특히 중앙화 시퀀서(centralized sequencer)는 규제 관점에서 “거래소/중앙사업자”로 보일 소지가 있어, 장기적으로 더 분산된 형태로 가거나 아예 독자 L1/더 강한 주권형 구조로 가는 것이 규제/사업 양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준다.
진행자는 OP 토큰이 24시간 -23.5% 급락한 상황을 언급하며, 과거 Coinbase가 Optimism에 받은 토큰 물량(전체 공급의 4~5% 수준으로 알려진 규모)이 결코 작지 않았고, 이번 변화가 OP의 비즈니스 모델에 구조적 타격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유저 수요를 가진 앱/플랫폼이 자기 L2를 띄우는 시대”가 오면(예: Robinhood의 체인, Polymarket의 잠재적 체인화, Coinbase/Base), 범용 L2의 수익모델은 더욱 압박받는다는 맥락이 깔린다.
토큰을 실제로 발행한다면, Coinbase가 이를 공개 주주에게 배당처럼 나눠주는 방식은 현실성이 낮고(규제·실무 난점), 가장 쉬운 방식은 상당 물량을 Coinbase 밸런스시트에 보유해 “Coin 주식이 Base 토큰 익스포저를 간접 반영”하게 만드는 구조라고 본다. 또한 유저 인센티브 차원에서 Base 사용 이력이나 Coinbase 이용자에게 보상을 주는 형태가 유력하다고 추정한다. 결국 “24/7 글로벌 온체인 결제·거래 인프라(Exchange for everything)”로 가는 전략에서, 체인 레벨의 주도권을 더 강하게 쥐려는 흐름으로 읽힌다.
45:23 Hyperliquid’s Policy Center
Hyperliquid가 워싱턴 DC에 ‘Policy Center’를 만들고, Variant의 GC 출신이자 Blockchain Association·Compound 경력을 가진 Jake Tinsky가 이를 이끈다는 소식이 다뤄진다. Rob은 이 움직임을 “DeFi가 DC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중요한 전환”으로 본다. 지금까지는 Coinbase 같은 CeFi 기업이나, a16z/Paradigm 같은 대형 펀드, 혹은 업계 협회가 로비/정책 대응을 주도해 왔고, Uniswap 정도만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편이었다는 비교가 붙는다.
Hyperliquid는 규제기관 입장에서 특히 ‘골칫거리/부기맨’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한다.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시장 점유를 가져가지만, (규제 시각에서) 중앙화인지 탈중앙화인지 경계가 애매한 상태에서 KYC 부재처럼 보이는 요소가 있어 타깃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또한 DeFi 전체를 옹호하는 진영이 있더라도, 필요하면 “누군가를 희생양으로 삼을 때” Hyperliquid가 가장 먼저 찍힐 위험이 있다는 현실론을 덧붙인다. 그런 맥락에서 이번 Policy Center는 Jeff 및 팀이 규제담론에서 수동적 방어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프레이밍을 만들겠다는 ‘매우 영리한’ 선택으로 평가한다.
48:55 Content of The Week
Rob은 개인 콘텐츠로 (1) 올림픽 남자 하키가 연장전까지 가는 명승부가 이어져 재미있었다는 점, (2) 넷플릭스 단편 영화 ‘The Singers’를 추천한다. 19세기 러시아의 술집/펍을 배경으로 한 짧은 뮤지컬 코미디 톤이며, 단편 영화는 신진 감독을 발굴하는 창구라 매년 챙겨본다는 취향을 공유한다.
진행자는 팀이 작성한 Figure 관련 리서치(HELOC 프로세스의 비효율을 온체인/테크로 절감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크립토 회의론자에게 “현실 비즈니스의 비용구조를 바꾸는 구체적 사례”로 보여주기 좋다고 추천한다. Figure(SoFi 창업자 Mike Cagney가 만든 회사)의 HELOC 분야 성과를 예로 들며, 블록체인이 기업의 재무/운영 비용을 “고정비처럼 체념하던 영역에서 선택 가능한 변수비로 전환”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관찰로 마무리한다.
https://youtu.be/zT9hBZ6sVVQ 1시간 전 업로드 됨
토큰 투자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토큰은 본질적으로 투자 불가인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진행자는 현 토큰 설계공간이 ‘가치 없는 거버넌스 토큰’(Dean Spartan 인용)으로 수렴해 왔고, 이상적으로는 토큰이 주식처럼 컴파운딩/가치귀속이 되어야 하지만 규제·구조적 제약 때문에 우회로가 많아졌다고 지적한다. 또한 최근 사이클에서 Hyperliquid 토큰이 ‘실질적으로 주식에 가장 가까운 메커니즘’처럼 작동했다는 평가를 들며(런치 메커니즘/커뮤니티 모멘텀은 별개), “무엇이 앞으로 아웃퍼폼 하느냐”를 질문한다. Polymarket처럼 아직 토큰이 없어도 PMF와 마켓 지배력이 커지면, 나중에 출시해도 강하게 반응할 것이라는 전제도 깔린다.
Rob은 “토큰은 여전히 투자 가능하지만, 전제조건이 중요하다”고 답한다.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언제 토큰을 내느냐”는 본질이 아니라 “사람들이 실제로 쓰는 제품을 만들었느냐”가 본질이다. Polymarket이나 Hyperliquid는 지금 토큰을 내도(또는 아직 안 냈어도) 제품 사용성과 열광이 있기 때문에 잘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반대로 PMF 이전에 토큰부터 띄우는 방식은(초기 토큰 런치, FDV/시총 게임 등) 토큰 성과 붕괴로 이어져 ‘토큰이 나쁘다’는 인식을 만든다는 주장이다. 둘째, 창업자에게 “왜 토큰이어야 하는가(why token)?”를 반드시 설명하라고 한다. 토큰을 당연시하지 말고, 토큰이 전통적 주식/수수료 모델보다 더 나은 이유(인센티브 설계, 네트워크 보안, 탈중앙 운영, 참여자 조정 메커니즘 등)를 설계로 입증해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한다.
L1/L2는 앱 토큰과 결이 다르다고 구분한다. L1은 장기적으로 허가 없는 검증자 집합이 트랜잭션을 검증하는 구조(탈중앙 합의)를 만들려면 토큰이 사실상 필수에 가깝다고 본다. 또한 창업팀이 트랜잭션을 직접 검증/통제하는 구조는 규제적으로도 부담(“중앙 운영자”로 보일 리스크)이 될 수 있어, 토큰을 통한 분산이 동기이기도 하다고 설명한다. 반면 L2는 ETH(또는 스테이블코인)를 가스/결제자산으로 쓸 수 있고, 보안도 L1에서 상속받는 구조이므로 “토큰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이 관점에서 “L2 토큰들이 시장에서 성과가 부진한 이유”를, 필요성 대비 가치귀속이 약하고 구조가 애매하기 때문이라고 정리한다.
40:54 Will Base Launch A Token?
Base가 OP Stack에서 이탈/독자 노선을 모색한다는 뉴스는 “Base 토큰 가능성”으로 연결된다. Rob은 L2는 토큰이 꼭 필요하진 않지만, Base가 독자 기술 방향(예: 더 강한 통제권, 향후 zk 전환, 혹은 구조 변경)을 원하거나, 더 근본적으로는 토큰을 염두에 둔 구조를 만들려는 동기가 있을 수 있다고 추론한다. 특히 중앙화 시퀀서(centralized sequencer)는 규제 관점에서 “거래소/중앙사업자”로 보일 소지가 있어, 장기적으로 더 분산된 형태로 가거나 아예 독자 L1/더 강한 주권형 구조로 가는 것이 규제/사업 양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준다.
진행자는 OP 토큰이 24시간 -23.5% 급락한 상황을 언급하며, 과거 Coinbase가 Optimism에 받은 토큰 물량(전체 공급의 4~5% 수준으로 알려진 규모)이 결코 작지 않았고, 이번 변화가 OP의 비즈니스 모델에 구조적 타격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유저 수요를 가진 앱/플랫폼이 자기 L2를 띄우는 시대”가 오면(예: Robinhood의 체인, Polymarket의 잠재적 체인화, Coinbase/Base), 범용 L2의 수익모델은 더욱 압박받는다는 맥락이 깔린다.
토큰을 실제로 발행한다면, Coinbase가 이를 공개 주주에게 배당처럼 나눠주는 방식은 현실성이 낮고(규제·실무 난점), 가장 쉬운 방식은 상당 물량을 Coinbase 밸런스시트에 보유해 “Coin 주식이 Base 토큰 익스포저를 간접 반영”하게 만드는 구조라고 본다. 또한 유저 인센티브 차원에서 Base 사용 이력이나 Coinbase 이용자에게 보상을 주는 형태가 유력하다고 추정한다. 결국 “24/7 글로벌 온체인 결제·거래 인프라(Exchange for everything)”로 가는 전략에서, 체인 레벨의 주도권을 더 강하게 쥐려는 흐름으로 읽힌다.
45:23 Hyperliquid’s Policy Center
Hyperliquid가 워싱턴 DC에 ‘Policy Center’를 만들고, Variant의 GC 출신이자 Blockchain Association·Compound 경력을 가진 Jake Tinsky가 이를 이끈다는 소식이 다뤄진다. Rob은 이 움직임을 “DeFi가 DC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중요한 전환”으로 본다. 지금까지는 Coinbase 같은 CeFi 기업이나, a16z/Paradigm 같은 대형 펀드, 혹은 업계 협회가 로비/정책 대응을 주도해 왔고, Uniswap 정도만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편이었다는 비교가 붙는다.
Hyperliquid는 규제기관 입장에서 특히 ‘골칫거리/부기맨’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한다.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시장 점유를 가져가지만, (규제 시각에서) 중앙화인지 탈중앙화인지 경계가 애매한 상태에서 KYC 부재처럼 보이는 요소가 있어 타깃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또한 DeFi 전체를 옹호하는 진영이 있더라도, 필요하면 “누군가를 희생양으로 삼을 때” Hyperliquid가 가장 먼저 찍힐 위험이 있다는 현실론을 덧붙인다. 그런 맥락에서 이번 Policy Center는 Jeff 및 팀이 규제담론에서 수동적 방어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프레이밍을 만들겠다는 ‘매우 영리한’ 선택으로 평가한다.
48:55 Content of The Week
Rob은 개인 콘텐츠로 (1) 올림픽 남자 하키가 연장전까지 가는 명승부가 이어져 재미있었다는 점, (2) 넷플릭스 단편 영화 ‘The Singers’를 추천한다. 19세기 러시아의 술집/펍을 배경으로 한 짧은 뮤지컬 코미디 톤이며, 단편 영화는 신진 감독을 발굴하는 창구라 매년 챙겨본다는 취향을 공유한다.
진행자는 팀이 작성한 Figure 관련 리서치(HELOC 프로세스의 비효율을 온체인/테크로 절감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크립토 회의론자에게 “현실 비즈니스의 비용구조를 바꾸는 구체적 사례”로 보여주기 좋다고 추천한다. Figure(SoFi 창업자 Mike Cagney가 만든 회사)의 HELOC 분야 성과를 예로 들며, 블록체인이 기업의 재무/운영 비용을 “고정비처럼 체념하던 영역에서 선택 가능한 변수비로 전환”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관찰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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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ragonfly’s $650M Raise | Weekly Roundup
This week, we're back with another weekly roundup where Rob walks us through Dragonfly's most recent $650M raise. We deep dive into the state of crypto VC, what allocators look for when deploying into crypto, whether tokens are investable in 2026, if Base…
CFTC vs. States! The Prediction Market War Just Went Public
Bankless
3줄 요약
1. 예측시장 규제 전쟁이 ‘CFTC의 독점 관할 vs 주(州)의 도박 규제권’으로 공개 충돌했고, 본질은 “시장(가격)이 진실을 정할 것인가, 정치가 정할 것인가”로 번졌다.
2. AI 에이전트가 예측시장/온체인 거래를 통해 정보→가격 반영→수익 창출까지 자동화되는 흐름이 강해지며, 규제기관이 가장 두려워하는 “자율적 진실-생산 시스템”이 현실화되고 있다.
3. Base의 OP Stack 이탈, Zora의 솔라나 확장, EF 리더십 교체, Clarity Act 재점화, 기관의 DeFi 토큰 매입까지—‘동맹 재편 + 규제 프레임 전환’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0:00 Intro
이번 주 롤업의 큰 축은 (1) 예측시장 관할권을 둘러싼 CFTC vs 주정부/의회 충돌, (2) Base가 Optimism OP Stack에서 이탈하며 L2 생태계의 힘의 균형이 흔들리는 사건, (3) Ethereum Foundation(이하 EF) 리더십 교체와 규제법(Clarity Act) 분위기 반전, (4) 기관 자금의 DeFi 토큰(UNI, MORPHO 등) 접근, (5) AI×크립토가 “에이전트의 실물 경제 진입”으로 이어지는 조짐(Conway, EVMbench)으로 정리된다.
Bankless
3줄 요약
1. 예측시장 규제 전쟁이 ‘CFTC의 독점 관할 vs 주(州)의 도박 규제권’으로 공개 충돌했고, 본질은 “시장(가격)이 진실을 정할 것인가, 정치가 정할 것인가”로 번졌다.
2. AI 에이전트가 예측시장/온체인 거래를 통해 정보→가격 반영→수익 창출까지 자동화되는 흐름이 강해지며, 규제기관이 가장 두려워하는 “자율적 진실-생산 시스템”이 현실화되고 있다.
3. Base의 OP Stack 이탈, Zora의 솔라나 확장, EF 리더십 교체, Clarity Act 재점화, 기관의 DeFi 토큰 매입까지—‘동맹 재편 + 규제 프레임 전환’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0:00 Intro
이번 주 롤업의 큰 축은 (1) 예측시장 관할권을 둘러싼 CFTC vs 주정부/의회 충돌, (2) Base가 Optimism OP Stack에서 이탈하며 L2 생태계의 힘의 균형이 흔들리는 사건, (3) Ethereum Foundation(이하 EF) 리더십 교체와 규제법(Clarity Act) 분위기 반전, (4) 기관 자금의 DeFi 토큰(UNI, MORPHO 등) 접근, (5) AI×크립토가 “에이전트의 실물 경제 진입”으로 이어지는 조짐(Conway, EVMbench)으로 정리된다.
2:27 MARKETS
가격 체크는 “크게 나쁘진 않지만 만족스럽지도 않은” 톤이다. 비트코인은 소폭 플러스, ETH는 2,000달러 아래(약 1,940)라는 상징적 저평가 구간을 농담 섞어 강조한다(“ETH 가격이 연도처럼 보이면 너무 싸다”). 그 와중에 하버드가 비트코인 ETF 일부(약 21%)를 매도하고 ETH ETF를 처음 매수(약 9,000만 달러)한 사건을 ‘기관의 비중 조정’ 사례로 들며, ETH/BTC 비율 트레이드 또는 장기적 리밸런싱 가능성을 시사한다. 대화에서는 “양자(Quantum) 이슈가 비트코인에 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관점이 간접적으로 깔려 있고, 하버드의 회전이 그런 내러티브와도 접합될 수 있음을 언급한다.
4:33 PREDICTION MARKETS REGULATORY FIGHT
핵심은 CFTC 신임 위원장(마이크 셀리그맨/셀리그로 언급)이 “예측시장은 파생상품(derivatives)이고 CFTC의 배타적 관할”이라고 공개 선언하며, 주도(州) 소송들에 대응해 *amicus brief*(법정 의견서)를 제출했다는 점이다. 그는 예측시장이 (1) 온도/에너지 가격 급등 같은 상업적 리스크 헤지 수단이고, (2) 뉴스/정보 흐름의 ‘체크(검증 장치)’ 역할을 한다며 공익성을 강조한 뒤 “법정에서 보자(We will see you in court)”로 마무리해 전선을 선명히 그었다.
반발은 크게 두 갈래다. 첫째, 주정부·의원들은 예측시장이 사실상 “전국 단위 스포츠 도박”으로 변질됐고(특히 Kalshi 거래량의 90%가 스포츠라는 주장), 의회는 CFTC가 이런 온라인 도박 플랫폼을 감독하라고 만든 게 아니며 주/부족(tribal) 정부의 도박 규제권을 침해한다는 논리다. 크리스 크리스티, 유타 주지사 스펜서 콕스(“CFTC가 르브론 리바운드 파생상품을 관할?” 식의 조롱), 일리노이 하원의원 숀 캐스튼 등이 이 축에 선다. 엘리자베스 워런은 “트럼프의 CFTC가 주의 도박 규제권을 빼앗고 내부자들이 돈 벌게 돕는다”는 프레임으로 공격하며, 예측시장을 ‘진실 생산’ 도구가 아니라 ‘착취적 카지노’로 규정한다.
둘째, 업계/친시장 진영은 “CFTC 관할이 명확하다”는 쪽에 힘을 싣는다. 브라이언 암스트롱(코인베이스), 윙클보스(제미니), 일부 상원의원들이 CFTC 권한을 지지한다. 진행자들은 이 갈등을 “예측시장이 선/악이냐” 이전에 관할권(연방 vs 주)과 시장관(시장을 신뢰하느냐)의 충돌로 본다.
여기에 불편한 정치적 변수도 있다. 트럼프 주니어 등 트럼프 패밀리가 Kalshi/Polymarket에 관여하거나 이해관계가 있다는 의혹이, “규제 완화 = 사익 추구” 프레임을 강화해 워싱턴에서 이 사안을 순수한 ‘제도 설계’ 논쟁으로만 다루기 어렵게 만든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럼에도 진행자들이 가장 강하게 미는 포인트는 AI×예측시장의 결합이다. Polymarket의 단기(5분 단위) BTC/자산 이벤트성 마켓 등에서 자동화 봇/에이전트가 거래하며 수익을 만드는 사례가 나오고, “AI는 패턴 인식→정보 흡수→가격으로 반영(차익거래/마켓메이킹)”을 수행해 현실의 지식을 가격이라는 합의 레이어로 압축할 수 있다는 주장으로 확장된다. 즉, “완벽한 진실”까진 과장일 수 있어도, 특정 사건 확률에 대해 언론/여론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집계 장치가 될 수 있고—바로 그 지점이 규제기관·정치권을 불안하게 만든다는 해석이다.
25:18 BASE LEAVES OPTIMISM
코인베이스의 Base가 OP Stack(Optimism 슈퍼체인)에서 이탈해 “Base 체인용 통합 스택(자체 스택)”으로 간다고 발표했다. 공식 명분은 “업그레이드 속도/자율성”이지만, 진행자들은 경제적 유인도 직설적으로 짚는다. OP 슈퍼체인 계약 구조상 Base는 수수료의 일정 비율을 Optimism Collective에 리베뉴 쉐어 해왔고(2년간 10~15%로 언급), 그 규모가 수천만 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 Base가 슈퍼체인 수익의 97%를 만든 상황에서, 계약 만료 시점에 이탈하는 모양새가 “캘리포니아가 미국 GDP 97%인데 연방 복지비를 떠맡다가 독립하는 것”이라는 비유로 설명된다.
기술적으로는 “99%가 OP 코드 재활용(포크)”이지만, 앞으로 OP 업그레이드와의 호환성·거버넌스·로드맵에서 분리될 수 있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이 사건은 OP 토큰에 직접 충격을 줬고(고점 대비 FDV가 크게 축소됐다는 언급), 더 넓게는 “L2 밸류에이션이 앞으로 무엇으로 정당화되나(수수료/경제적 해자/앱 생태계)”라는 질문을 던진다.
한 단계 더 나간 관측도 소개된다. 일부는 Base가 “Stage 2 롤업(완전한 탈중앙 롤업)”으로 가기보다, L1 성격(자체 경제안보/검증자 집합)을 강화할 수 있다고 본다. 근거로 “클라이언트 다양성, 시퀀서 탈중앙화” 같은 표현이 ‘L1스러운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토큰화 주식 등 규제자산 거래를 염두에 두면, “Base가 코인베이스 통제 하에 있는 단일 시퀀서 구조면 탈중앙 요건을 못 맞출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오고, 이를 해결하려면 (A) 이더리움 기반 롤업으로서 시퀀서를 충분히 탈중앙화하거나, (B) 아예 자체 합의/검증자 구조(일종의 L1)로 가야 한다는 선택지로 정리된다. 다만 진행자들은 Base 내부 인사들이 공개적으로는 “우리는 100% 이더리움”을 반복한다는 점도 함께 전한다.
흥미로운 반전으로, OP 측에도 완전 악재만 있었던 건 아니다. EtherFi가 Optimism으로 마이그레이션한다는 소식이 ‘OP 메인넷의 앱 유입’ 사례로 언급된다. 또한 Polymarket에서 “Base 토큰이 2025년에 나오나” 확률이 하락한 점을 들어, 만약 L1/토큰 플랜이 있었다면 오히려 토큰 출시 확률이 올라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반론도 제시된다.
35:24 ZORA EXPANDS TO SOLANA
Zora가 Base 중심에서 벗어나 솔라나로 확장해 “트렌드/어텐션 마켓” 성격의 신규 제품을 내놓는 흐름이 소개된다. 진행자들은 이를 ‘크리에이터 코인·콘텐츠 토큰화’의 다음 버전이 솔라나의 밈코인/트렌드 문화와 더 잘 맞아떨어진 선택으로 해석한다. 즉, 기존 Zora의 크리에이터 경제 실험은 Base에 남겨두되, “트렌드 자체를 바스켓처럼 거래하는” 류의 상품은 솔라나가 유동성과 문화적 수용성이 크다는 판단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구간은 “앱은 멀티체인으로 가는 게 자연스럽다”는 관점(예: Matcha의 멀티체인)을 통해, 체인 충성도보다 유저·유동성·문화 적합도가 우선되는 국면을 강조한다. 동시에 코인베이스 월렛/베이스 앱의 방향 전환도 같이 묶인다. 과거엔 온체인 소셜/크리에이터 실험을 전면에 내세웠다면, 이제는 “코인베이스의 커스터디 기능을 셀프커스터디로 복제한 앱”이 목표라는 브라이언 암스트롱의 코멘트가 인용된다. 하이든 아담스는 이것을 긍정하며, 장기적으로 ‘메인 코인베이스 UX 자체가 셀프커스터디가 돼야 한다’는 더 급진적 주장까지 덧붙인다. 진행자들은 다만 “일반 유저가 정말 셀프커스터디를 원하나”라는 회의도 함께 내비친다.
가격 체크는 “크게 나쁘진 않지만 만족스럽지도 않은” 톤이다. 비트코인은 소폭 플러스, ETH는 2,000달러 아래(약 1,940)라는 상징적 저평가 구간을 농담 섞어 강조한다(“ETH 가격이 연도처럼 보이면 너무 싸다”). 그 와중에 하버드가 비트코인 ETF 일부(약 21%)를 매도하고 ETH ETF를 처음 매수(약 9,000만 달러)한 사건을 ‘기관의 비중 조정’ 사례로 들며, ETH/BTC 비율 트레이드 또는 장기적 리밸런싱 가능성을 시사한다. 대화에서는 “양자(Quantum) 이슈가 비트코인에 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관점이 간접적으로 깔려 있고, 하버드의 회전이 그런 내러티브와도 접합될 수 있음을 언급한다.
4:33 PREDICTION MARKETS REGULATORY FIGHT
핵심은 CFTC 신임 위원장(마이크 셀리그맨/셀리그로 언급)이 “예측시장은 파생상품(derivatives)이고 CFTC의 배타적 관할”이라고 공개 선언하며, 주도(州) 소송들에 대응해 *amicus brief*(법정 의견서)를 제출했다는 점이다. 그는 예측시장이 (1) 온도/에너지 가격 급등 같은 상업적 리스크 헤지 수단이고, (2) 뉴스/정보 흐름의 ‘체크(검증 장치)’ 역할을 한다며 공익성을 강조한 뒤 “법정에서 보자(We will see you in court)”로 마무리해 전선을 선명히 그었다.
반발은 크게 두 갈래다. 첫째, 주정부·의원들은 예측시장이 사실상 “전국 단위 스포츠 도박”으로 변질됐고(특히 Kalshi 거래량의 90%가 스포츠라는 주장), 의회는 CFTC가 이런 온라인 도박 플랫폼을 감독하라고 만든 게 아니며 주/부족(tribal) 정부의 도박 규제권을 침해한다는 논리다. 크리스 크리스티, 유타 주지사 스펜서 콕스(“CFTC가 르브론 리바운드 파생상품을 관할?” 식의 조롱), 일리노이 하원의원 숀 캐스튼 등이 이 축에 선다. 엘리자베스 워런은 “트럼프의 CFTC가 주의 도박 규제권을 빼앗고 내부자들이 돈 벌게 돕는다”는 프레임으로 공격하며, 예측시장을 ‘진실 생산’ 도구가 아니라 ‘착취적 카지노’로 규정한다.
둘째, 업계/친시장 진영은 “CFTC 관할이 명확하다”는 쪽에 힘을 싣는다. 브라이언 암스트롱(코인베이스), 윙클보스(제미니), 일부 상원의원들이 CFTC 권한을 지지한다. 진행자들은 이 갈등을 “예측시장이 선/악이냐” 이전에 관할권(연방 vs 주)과 시장관(시장을 신뢰하느냐)의 충돌로 본다.
여기에 불편한 정치적 변수도 있다. 트럼프 주니어 등 트럼프 패밀리가 Kalshi/Polymarket에 관여하거나 이해관계가 있다는 의혹이, “규제 완화 = 사익 추구” 프레임을 강화해 워싱턴에서 이 사안을 순수한 ‘제도 설계’ 논쟁으로만 다루기 어렵게 만든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럼에도 진행자들이 가장 강하게 미는 포인트는 AI×예측시장의 결합이다. Polymarket의 단기(5분 단위) BTC/자산 이벤트성 마켓 등에서 자동화 봇/에이전트가 거래하며 수익을 만드는 사례가 나오고, “AI는 패턴 인식→정보 흡수→가격으로 반영(차익거래/마켓메이킹)”을 수행해 현실의 지식을 가격이라는 합의 레이어로 압축할 수 있다는 주장으로 확장된다. 즉, “완벽한 진실”까진 과장일 수 있어도, 특정 사건 확률에 대해 언론/여론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집계 장치가 될 수 있고—바로 그 지점이 규제기관·정치권을 불안하게 만든다는 해석이다.
25:18 BASE LEAVES OPTIMISM
코인베이스의 Base가 OP Stack(Optimism 슈퍼체인)에서 이탈해 “Base 체인용 통합 스택(자체 스택)”으로 간다고 발표했다. 공식 명분은 “업그레이드 속도/자율성”이지만, 진행자들은 경제적 유인도 직설적으로 짚는다. OP 슈퍼체인 계약 구조상 Base는 수수료의 일정 비율을 Optimism Collective에 리베뉴 쉐어 해왔고(2년간 10~15%로 언급), 그 규모가 수천만 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 Base가 슈퍼체인 수익의 97%를 만든 상황에서, 계약 만료 시점에 이탈하는 모양새가 “캘리포니아가 미국 GDP 97%인데 연방 복지비를 떠맡다가 독립하는 것”이라는 비유로 설명된다.
기술적으로는 “99%가 OP 코드 재활용(포크)”이지만, 앞으로 OP 업그레이드와의 호환성·거버넌스·로드맵에서 분리될 수 있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이 사건은 OP 토큰에 직접 충격을 줬고(고점 대비 FDV가 크게 축소됐다는 언급), 더 넓게는 “L2 밸류에이션이 앞으로 무엇으로 정당화되나(수수료/경제적 해자/앱 생태계)”라는 질문을 던진다.
한 단계 더 나간 관측도 소개된다. 일부는 Base가 “Stage 2 롤업(완전한 탈중앙 롤업)”으로 가기보다, L1 성격(자체 경제안보/검증자 집합)을 강화할 수 있다고 본다. 근거로 “클라이언트 다양성, 시퀀서 탈중앙화” 같은 표현이 ‘L1스러운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토큰화 주식 등 규제자산 거래를 염두에 두면, “Base가 코인베이스 통제 하에 있는 단일 시퀀서 구조면 탈중앙 요건을 못 맞출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오고, 이를 해결하려면 (A) 이더리움 기반 롤업으로서 시퀀서를 충분히 탈중앙화하거나, (B) 아예 자체 합의/검증자 구조(일종의 L1)로 가야 한다는 선택지로 정리된다. 다만 진행자들은 Base 내부 인사들이 공개적으로는 “우리는 100% 이더리움”을 반복한다는 점도 함께 전한다.
흥미로운 반전으로, OP 측에도 완전 악재만 있었던 건 아니다. EtherFi가 Optimism으로 마이그레이션한다는 소식이 ‘OP 메인넷의 앱 유입’ 사례로 언급된다. 또한 Polymarket에서 “Base 토큰이 2025년에 나오나” 확률이 하락한 점을 들어, 만약 L1/토큰 플랜이 있었다면 오히려 토큰 출시 확률이 올라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반론도 제시된다.
35:24 ZORA EXPANDS TO SOLANA
Zora가 Base 중심에서 벗어나 솔라나로 확장해 “트렌드/어텐션 마켓” 성격의 신규 제품을 내놓는 흐름이 소개된다. 진행자들은 이를 ‘크리에이터 코인·콘텐츠 토큰화’의 다음 버전이 솔라나의 밈코인/트렌드 문화와 더 잘 맞아떨어진 선택으로 해석한다. 즉, 기존 Zora의 크리에이터 경제 실험은 Base에 남겨두되, “트렌드 자체를 바스켓처럼 거래하는” 류의 상품은 솔라나가 유동성과 문화적 수용성이 크다는 판단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구간은 “앱은 멀티체인으로 가는 게 자연스럽다”는 관점(예: Matcha의 멀티체인)을 통해, 체인 충성도보다 유저·유동성·문화 적합도가 우선되는 국면을 강조한다. 동시에 코인베이스 월렛/베이스 앱의 방향 전환도 같이 묶인다. 과거엔 온체인 소셜/크리에이터 실험을 전면에 내세웠다면, 이제는 “코인베이스의 커스터디 기능을 셀프커스터디로 복제한 앱”이 목표라는 브라이언 암스트롱의 코멘트가 인용된다. 하이든 아담스는 이것을 긍정하며, 장기적으로 ‘메인 코인베이스 UX 자체가 셀프커스터디가 돼야 한다’는 더 급진적 주장까지 덧붙인다. 진행자들은 다만 “일반 유저가 정말 셀프커스터디를 원하나”라는 회의도 함께 내비친다.
40:04 ETHEREUM FOUNDATION SHAKEUP
EF 공동 집행이사(co-executive director) 중 한 명인 타마스(토마스)가 1년 만에 물러난다. 외부에서 흔히 나오는 “EF 면역체계가 개혁가를 배척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소개하면서도, 진행자들은 내부 대화/현장 분위기(ETHDenver에서 들은 이야기)를 근거로 “미션 완료에 가깝다”고 정리한다. 비탈릭은 타마스가 EF 운영 효율을 끌어올리고 외부 세계에 더 반응적인 조직으로 바꾸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한다. 진행자들은 타마스가 ‘연쇄 창업가 성향’이고, 다음은 AI 쪽(이더리움×AI 교차점 포함)으로 갈 가능성을 높게 본다.
후임 공동 집행이사는 EF 내부에서 이미 핵심 운영에 관여해온 바스티안(Bastian)으로 알려졌고, 대외 인지도는 낮지만 내부 평판이 높다는 반응(대니 라이언 등)이 전해진다. 핵심 쟁점은 “타마스가 만든 개혁(의사결정·대외 커뮤니케이션·운영 효율)이 지속되느냐”인데, 인선 자체는 ‘연속성’ 쪽에 무게를 둔 것으로 묘사된다.
44:56 CLARITY ACT SIGNS OF LIFE
미국 크립토 시장구조 법안(Clarity Act)에 “생명 징후”가 나타났다는 신호로, 브라이언 암스트롱 인터뷰 발언이 중심에 놓인다. 과거 쟁점이었던 “스테이블코인 리워드/이자(온체인 수익)” 문제에서 코인베이스가 초안에 이견을 냈고, 그로 인해 다시 협상 테이블로 돌아가 “산업-은행-소비자 모두 윈윈”하는 경로가 열렸다는 주장이다. 진행자들은 이것이 (1) 코인베이스가 실제로 양보했을 가능성, (2) 혹은 스테이블코인 이자 허용을 일부 관철했을 가능성 두 갈래로 해석하며, 법안 문구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한다고 본다.
Polymarket의 “2026년까지 Clarity Act 통과” 확률이 80%대까지 치솟은 것도 함께 언급된다. 진행자들은 이를 단순 여론이 아니라 워싱턴 실무자/관계자 등 ‘정보 접근성이 높은 참여자’가 반영된 시장일 수 있다고 보며(“insider”라는 표현은 조심), 예측시장이 다시 한 번 정보 집계 장치 역할을 한다는 예시로 사용한다.
49:16 APOLLO x MORPHO (INSTITUTIONS BUYING DEFI TOKENS)
아폴로(Apollo Global Management)가 Morpho와 제휴해 최대 9% 공급량(약 9천만 MORPHO 토큰)을 4년에 걸쳐 매수할 수 있는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다뤄진다. 진행자들이 특히 흥미로워한 포인트는 “오픈마켓에서 살 수 있는데 왜 굳이 옵션/계약이 필요하냐”는 의문이다. 이는 단순 매수가 아니라 (1) 거버넌스 영향력 확보, (2) 장외·시장충격 완화, (3) 협력 조건(좌석/의사결정 참여/리스크·컴플라이언스 프레임) 같은 비가격 조항이 포함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흐름은 “기관이 DeFi 토큰을 사기 시작하면, 토큰 홀더 보호·수익 귀속·거버넌스 정합성 같은 ‘성숙한 자본시장 규율’을 강요하게 된다”는 내러티브로 확장된다. 즉, 과거 ‘레몬(불량) 토큰’ 취급받던 DeFi 토큰들이 기관의 실사/법무/리스크 요구를 통과하며 투자가능 자산으로 재정의될 수 있고, 이 과정이 향후 유니(UNI)나 모르포(MORPHO) 같은 자산의 구조를 더 견고하게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다.
52:14 AAVE TOKEN ALIGNMENT PROPOSAL
Aave Labs가 DAO에 제안한 ‘정렬(alignment) 패키지’가 핵심이다. 요지는 Aave Labs가 Aave 브랜드 제품에서 발생하는 수익(예: Aave.com 인터페이스 수수료, Aave 앱/카드, Aave Pro(V4), Aave Kit, Horizon 등)을 DAO에 넘기는 대신, DAO로부터 상당한 규모의 대가(약 4,250만 달러 + 7.5만 AAVE, 그리고 개발 자금 지원)를 받는 구조로 소개된다. 특히 스왑 수수료 통합이 연환산 1,000만 달러 수준이라는 언급이 나오며, “수익이 토큰/DAO로 귀속되는 구조를 확실히 만들면 토큰 밸류에이션의 기반이 바뀐다”는 논리로 이어진다.
찬성 측(예: 필리페)은 “토큰 홀더 입장에서 이상적인 정렬”이라고 평가하지만, 반대/신중론(마크 젤러)은 “스테이블코인 지급 요구만 해도 DAO 트레저리의 42%에 달할 정도로 과도하고, 여러 의제를 한 번에 묶어 투표시키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또한 ‘이번에 정렬해도 다음 신규 제품 수익이 또 Labs 쪽에 남으면 동일한 갈등이 반복될 수 있다’는 구조적 의문도 제기된다. 즉, 이 제안은 방향성은 긍정적이지만 가격·권한·지속성에서 협상 여지가 큰 안으로 요약된다.
56:09 NETHERLANDS UNREALIZED GAINS WEALTH TAX
네덜란드의 “미실현 이익에 대한 부유세/자본 과세” 논의가 소개되며, 진행자들은 이를 자본주의의 복리 메커니즘을 훼손하는 정책으로 강하게 비판한다. 미실현 이익에 세금을 매기면 납세를 위해 자산을 강제 매도해야 하고, 그 매도 자체가 추가 과세 이벤트를 유발하는 악순환이 생긴다는 점을 든다. 금·주식·크립토 등 평가자산 전반에 적용될 경우 정부가 사실상 사회 전체 자산 원장을 인덱싱해야 하며, 결과적으로 자본 유출·비순응(탈세 유인)·시장 기능 왜곡이 커질 수 있다는 문제 제기다. 진행자들은 이런 흐름이 유럽뿐 아니라 미국 일부 주(예: 캘리포니아 논의)로도 확산될 수 있어, 부채 문제와 결합해 더 큰 트렌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58:55 AUTONOMOUS LIFE ON ETHEREUM (CONWAY)
Conway 프로젝트는 “AI가 스스로 돈을 벌어 컴퓨트를 사며 생존하는” 구조를 실험한다. 핵심 아이디어는 AI 에이전트(Automaton)에 초기 자본(예: 50 USDC)을 주고, 에이전트가 제품/서비스를 만들어 수익을 올리면 그 돈으로 다시 컴퓨팅 비용을 지불해 존속 시간과 능력을 확장하는 ‘경제적 자연선택’ 모델이다. 이는 단순 챗봇이 아니라 지갑/결제/배포/온체인 상호작용을 통해 “현실에 대한 권한(right access)”을 부여받는 형태로 묘사된다. 누구나 같은 인프라로 에이전트를 띄울 수 있다면, 다양한 목표를 가진 에이전트들이 경쟁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며 ‘생태계’를 이룰 수 있다는 상상까지 연결된다.
비판도 소개된다. “클라우드(Claude 등) 인프라에 의존하는데 무슨 자율/주권이냐, AI 슬롭(sloppy output)일 뿐”이라는 회의론이 있고, 이 논쟁에 비탈릭이 직접 반응해 “인간과 AI 사이 피드백 거리를 늘리는(인간 개입을 줄이는) 건 위험하다”는 경고를 던진다. 진행자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이 모든 것이 이더리움이 만든 ‘무허가 자산/권리 레일’ 때문에 가능해졌다는 점을 인정하며, AI 위험론자(예: 유드코스키)가 느낄 법한 공포를 언급한다.
1:04:56 OPENAI EVMbench
오픈AI의 EVMbench는 LLM이 EVM 기반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을 발견/이해/수정(또는 악용)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로 소개된다. 진행자들은 “화이트햇이 쓰면 감사·보안 강화, 블랙햇이 쓰면 공격 자동화”로 이어지는 동일 역량의 양면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스마트컨트랙트 보안이 ‘인간 감사자 vs 공격자’ 구도가 아니라 모델 vs 모델의 군비경쟁 양상으로 빠르게 변할 수 있다고 본다.
EF 공동 집행이사(co-executive director) 중 한 명인 타마스(토마스)가 1년 만에 물러난다. 외부에서 흔히 나오는 “EF 면역체계가 개혁가를 배척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소개하면서도, 진행자들은 내부 대화/현장 분위기(ETHDenver에서 들은 이야기)를 근거로 “미션 완료에 가깝다”고 정리한다. 비탈릭은 타마스가 EF 운영 효율을 끌어올리고 외부 세계에 더 반응적인 조직으로 바꾸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한다. 진행자들은 타마스가 ‘연쇄 창업가 성향’이고, 다음은 AI 쪽(이더리움×AI 교차점 포함)으로 갈 가능성을 높게 본다.
후임 공동 집행이사는 EF 내부에서 이미 핵심 운영에 관여해온 바스티안(Bastian)으로 알려졌고, 대외 인지도는 낮지만 내부 평판이 높다는 반응(대니 라이언 등)이 전해진다. 핵심 쟁점은 “타마스가 만든 개혁(의사결정·대외 커뮤니케이션·운영 효율)이 지속되느냐”인데, 인선 자체는 ‘연속성’ 쪽에 무게를 둔 것으로 묘사된다.
44:56 CLARITY ACT SIGNS OF LIFE
미국 크립토 시장구조 법안(Clarity Act)에 “생명 징후”가 나타났다는 신호로, 브라이언 암스트롱 인터뷰 발언이 중심에 놓인다. 과거 쟁점이었던 “스테이블코인 리워드/이자(온체인 수익)” 문제에서 코인베이스가 초안에 이견을 냈고, 그로 인해 다시 협상 테이블로 돌아가 “산업-은행-소비자 모두 윈윈”하는 경로가 열렸다는 주장이다. 진행자들은 이것이 (1) 코인베이스가 실제로 양보했을 가능성, (2) 혹은 스테이블코인 이자 허용을 일부 관철했을 가능성 두 갈래로 해석하며, 법안 문구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한다고 본다.
Polymarket의 “2026년까지 Clarity Act 통과” 확률이 80%대까지 치솟은 것도 함께 언급된다. 진행자들은 이를 단순 여론이 아니라 워싱턴 실무자/관계자 등 ‘정보 접근성이 높은 참여자’가 반영된 시장일 수 있다고 보며(“insider”라는 표현은 조심), 예측시장이 다시 한 번 정보 집계 장치 역할을 한다는 예시로 사용한다.
49:16 APOLLO x MORPHO (INSTITUTIONS BUYING DEFI TOKENS)
아폴로(Apollo Global Management)가 Morpho와 제휴해 최대 9% 공급량(약 9천만 MORPHO 토큰)을 4년에 걸쳐 매수할 수 있는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다뤄진다. 진행자들이 특히 흥미로워한 포인트는 “오픈마켓에서 살 수 있는데 왜 굳이 옵션/계약이 필요하냐”는 의문이다. 이는 단순 매수가 아니라 (1) 거버넌스 영향력 확보, (2) 장외·시장충격 완화, (3) 협력 조건(좌석/의사결정 참여/리스크·컴플라이언스 프레임) 같은 비가격 조항이 포함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흐름은 “기관이 DeFi 토큰을 사기 시작하면, 토큰 홀더 보호·수익 귀속·거버넌스 정합성 같은 ‘성숙한 자본시장 규율’을 강요하게 된다”는 내러티브로 확장된다. 즉, 과거 ‘레몬(불량) 토큰’ 취급받던 DeFi 토큰들이 기관의 실사/법무/리스크 요구를 통과하며 투자가능 자산으로 재정의될 수 있고, 이 과정이 향후 유니(UNI)나 모르포(MORPHO) 같은 자산의 구조를 더 견고하게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다.
52:14 AAVE TOKEN ALIGNMENT PROPOSAL
Aave Labs가 DAO에 제안한 ‘정렬(alignment) 패키지’가 핵심이다. 요지는 Aave Labs가 Aave 브랜드 제품에서 발생하는 수익(예: Aave.com 인터페이스 수수료, Aave 앱/카드, Aave Pro(V4), Aave Kit, Horizon 등)을 DAO에 넘기는 대신, DAO로부터 상당한 규모의 대가(약 4,250만 달러 + 7.5만 AAVE, 그리고 개발 자금 지원)를 받는 구조로 소개된다. 특히 스왑 수수료 통합이 연환산 1,000만 달러 수준이라는 언급이 나오며, “수익이 토큰/DAO로 귀속되는 구조를 확실히 만들면 토큰 밸류에이션의 기반이 바뀐다”는 논리로 이어진다.
찬성 측(예: 필리페)은 “토큰 홀더 입장에서 이상적인 정렬”이라고 평가하지만, 반대/신중론(마크 젤러)은 “스테이블코인 지급 요구만 해도 DAO 트레저리의 42%에 달할 정도로 과도하고, 여러 의제를 한 번에 묶어 투표시키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또한 ‘이번에 정렬해도 다음 신규 제품 수익이 또 Labs 쪽에 남으면 동일한 갈등이 반복될 수 있다’는 구조적 의문도 제기된다. 즉, 이 제안은 방향성은 긍정적이지만 가격·권한·지속성에서 협상 여지가 큰 안으로 요약된다.
56:09 NETHERLANDS UNREALIZED GAINS WEALTH TAX
네덜란드의 “미실현 이익에 대한 부유세/자본 과세” 논의가 소개되며, 진행자들은 이를 자본주의의 복리 메커니즘을 훼손하는 정책으로 강하게 비판한다. 미실현 이익에 세금을 매기면 납세를 위해 자산을 강제 매도해야 하고, 그 매도 자체가 추가 과세 이벤트를 유발하는 악순환이 생긴다는 점을 든다. 금·주식·크립토 등 평가자산 전반에 적용될 경우 정부가 사실상 사회 전체 자산 원장을 인덱싱해야 하며, 결과적으로 자본 유출·비순응(탈세 유인)·시장 기능 왜곡이 커질 수 있다는 문제 제기다. 진행자들은 이런 흐름이 유럽뿐 아니라 미국 일부 주(예: 캘리포니아 논의)로도 확산될 수 있어, 부채 문제와 결합해 더 큰 트렌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58:55 AUTONOMOUS LIFE ON ETHEREUM (CONWAY)
Conway 프로젝트는 “AI가 스스로 돈을 벌어 컴퓨트를 사며 생존하는” 구조를 실험한다. 핵심 아이디어는 AI 에이전트(Automaton)에 초기 자본(예: 50 USDC)을 주고, 에이전트가 제품/서비스를 만들어 수익을 올리면 그 돈으로 다시 컴퓨팅 비용을 지불해 존속 시간과 능력을 확장하는 ‘경제적 자연선택’ 모델이다. 이는 단순 챗봇이 아니라 지갑/결제/배포/온체인 상호작용을 통해 “현실에 대한 권한(right access)”을 부여받는 형태로 묘사된다. 누구나 같은 인프라로 에이전트를 띄울 수 있다면, 다양한 목표를 가진 에이전트들이 경쟁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며 ‘생태계’를 이룰 수 있다는 상상까지 연결된다.
비판도 소개된다. “클라우드(Claude 등) 인프라에 의존하는데 무슨 자율/주권이냐, AI 슬롭(sloppy output)일 뿐”이라는 회의론이 있고, 이 논쟁에 비탈릭이 직접 반응해 “인간과 AI 사이 피드백 거리를 늘리는(인간 개입을 줄이는) 건 위험하다”는 경고를 던진다. 진행자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이 모든 것이 이더리움이 만든 ‘무허가 자산/권리 레일’ 때문에 가능해졌다는 점을 인정하며, AI 위험론자(예: 유드코스키)가 느낄 법한 공포를 언급한다.
1:04:56 OPENAI EVMbench
오픈AI의 EVMbench는 LLM이 EVM 기반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을 발견/이해/수정(또는 악용)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로 소개된다. 진행자들은 “화이트햇이 쓰면 감사·보안 강화, 블랙햇이 쓰면 공격 자동화”로 이어지는 동일 역량의 양면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스마트컨트랙트 보안이 ‘인간 감사자 vs 공격자’ 구도가 아니라 모델 vs 모델의 군비경쟁 양상으로 빠르게 변할 수 있다고 본다.
1:06:24 ETHDENVER REFLECTIONS
ETHDenver 현장 분위기는 “축소됐지만 죽지 않았다”로 요약된다. 진행자는 수천 명 규모의 밀도를 체감했다고 말하며, 가격 하락과 무관하게 이더리움 커뮤니티가 빌드 중심으로 버퍼링돼 있다는 인상을 전한다. 또한 Hester Peirce와 새 SEC 위원장으로 거론되는 Paul Atkins가 같은 무대에 섰다는 점이 상징적으로 언급되며, “작년의 적대적 규제 국면에서 페이지가 넘어가는 순간”이라는 뉘앙스를 준다.
다만 ‘크립토 2막’에 대한 인식도 깔린다. 전반부가 리테일 온체인 실험(소셜·NFT·밈 등)이었다면, 후반부는 “기관이 블록체인을 쓰는 시대(‘블록체인-노트-비트코인’ 성격)”로 이동 중이고, 그 전환에 대한 기대와 씁쓸함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정리된다.
1:08:05 CLOSING & DISCLAIMERS
마무리는 리스크 고지와 함께, Bankless가 6주년 근처라는 회고가 나온다. “프론티어(서부)로 간다”는 고유한 내러티브를 재확인하며 종료한다.
https://youtu.be/Qb0XSPYYGds 3시간 전 업로드 됨
ETHDenver 현장 분위기는 “축소됐지만 죽지 않았다”로 요약된다. 진행자는 수천 명 규모의 밀도를 체감했다고 말하며, 가격 하락과 무관하게 이더리움 커뮤니티가 빌드 중심으로 버퍼링돼 있다는 인상을 전한다. 또한 Hester Peirce와 새 SEC 위원장으로 거론되는 Paul Atkins가 같은 무대에 섰다는 점이 상징적으로 언급되며, “작년의 적대적 규제 국면에서 페이지가 넘어가는 순간”이라는 뉘앙스를 준다.
다만 ‘크립토 2막’에 대한 인식도 깔린다. 전반부가 리테일 온체인 실험(소셜·NFT·밈 등)이었다면, 후반부는 “기관이 블록체인을 쓰는 시대(‘블록체인-노트-비트코인’ 성격)”로 이동 중이고, 그 전환에 대한 기대와 씁쓸함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정리된다.
1:08:05 CLOSING & DISCLAIMERS
마무리는 리스크 고지와 함께, Bankless가 6주년 근처라는 회고가 나온다. “프론티어(서부)로 간다”는 고유한 내러티브를 재확인하며 종료한다.
https://youtu.be/Qb0XSPYYGds 3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CFTC vs. States! The Prediction Market War Just Went Public
📣ROCKET POOL | PERMISSIONLESS STAKING
https://bankless.cc/Rocketpool
---
A legal war over prediction markets just went public. Ryan and David break down the CFTC’s claim of exclusive authority, the backlash from state officials and lawmakers, and why this…
https://bankless.cc/Rocket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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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egal war over prediction markets just went public. Ryan and David break down the CFTC’s claim of exclusive authority, the backlash from state officials and lawmakers, and why this…
What's the OP Superchain's Future Now That Base Is Leaving? - Uneasy Money
Unchained
3줄 요약
1. Base의 OP Stack 이탈은 “기술적 독립·속도”를 명분으로 하지만, 본질은 L2가 ‘이더리움에 임대료 내는 대체 L1’이 되는 구조적 긴장을 드러낸 사건이다.
2. LayerZero는 “체인 연결(브리지)”보다 “자산 발행자(issuer) 중심의 배포/유통(power of distribution)”가 채택을 좌우한다고 못 박으며, 그래서 Zero L1을 직접 띄운다고 설명한다.
3. Paradigm/OpenAI의 EVMbench는 AI가 취약점 탐지·패치·익스플로잇을 표준화하는 분기점이며, 방어측도 ‘AI로 내 코드를 해킹해보는’ 공격적 보안이 기본값이 될 가능성이 크다.
Unchained
3줄 요약
1. Base의 OP Stack 이탈은 “기술적 독립·속도”를 명분으로 하지만, 본질은 L2가 ‘이더리움에 임대료 내는 대체 L1’이 되는 구조적 긴장을 드러낸 사건이다.
2. LayerZero는 “체인 연결(브리지)”보다 “자산 발행자(issuer) 중심의 배포/유통(power of distribution)”가 채택을 좌우한다고 못 박으며, 그래서 Zero L1을 직접 띄운다고 설명한다.
3. Paradigm/OpenAI의 EVMbench는 AI가 취약점 탐지·패치·익스플로잇을 표준화하는 분기점이며, 방어측도 ‘AI로 내 코드를 해킹해보는’ 공격적 보안이 기본값이 될 가능성이 크다.
0:00 Introduction
진행자 Kain Warwick(인피넥스·신세틱스)과 Taylor Monahan(보안 전문가)이 LayerZero CEO Bryan Pellegrino를 초대해, Base의 OP Stack 이탈, Zora의 솔라나 이동, Coinbase의 ‘Base App 슈퍼앱’ 전략 실패 논쟁, OpenAI의 Peter Steinberger(오픈소스 에이전트 툴링) 영입, LayerZero의 Zero 블록체인 출시, 그리고 OpenAI/Paradigm의 EVMbench(스마트컨트랙트 보안 벤치마크)까지 한꺼번에 엮어 “지금 크립토 인프라와 브랜드가 어디로 가는지”를 토론한다. 대화 전반의 톤은 “조정 비용(coordination cost)이 더는 감당이 안 된다”는 문제의식과, AI 에이전트가 개발·보안의 게임 규칙을 바꾸고 있다는 긴박감으로 관통한다.
1:46 Does Base's move away from the OP Stack and Zora's migration to Solana make sense?
세 사람은 Base의 “OP Stack에서 벗어나겠다”는 발표를 두고, 표면적 메시지(“호환성 유지, 업그레이드 계속”)와 실제 함의(“일단 호환을 유지하다가 장기적으로는 자체 체인/자체 로드맵으로 간다”) 사이의 간극을 먼저 짚는다. Kain은 Base가 OP Stack에 3년간 엔지니어링/자본/마케팅을 쏟아부은 뒤 “이제 우리 거 우리가 하겠다”로 선회한 점을 ‘사실상 독립 선언’으로 해석한다. 여기에 Zora가 Base를 거치며 Coinbase가 밈/소셜 실험을 밀어주던 흐름에서, 갑자기 솔라나로 이동한 사건이 겹치며 “무슨 내러티브로 연결되는가”라는 의문이 커졌다고 본다.
Taylor는 “작년에 유행한 메타(솔라나 밈코인/런치패드)를 쫓아 체인을 옮기는 건 이해가 안 간다”는 직감을 강조한다. 반면 Kain은 Zora가 ‘밈코인 런치패드’를 지향한다면 유동성과 트래픽이 이미 있는 곳(솔라나)이 더 유리했을 수 있다는 실용론을 든다. Bryan은 더 구조적으로, L2가 L1 보안을 진정으로 상속하지 못하면 “이더리움에 임대료 내는 대체 L1”이 되며, 임대료가 오르면 언젠가 사용자·가치를 쥔 L2가 포크/독립으로 움직일 유인이 생긴다는(그의 공동창업자의) 냉소적 테제를 소개한다. 다만 Base는 그 테제를 직접 언급하기보다 “슈퍼체인 합의 프로세스가 느려서, Base가 원하는 속도를 못 낸다”는 ‘프래그매틱’한 이유를 내세우고 있다고 해석한다.
또 하나의 핵심은 ‘조정 비용’이다. Kain은 최근 자신이 소속된 팀에서도 “둘이서 그냥 24시간 안에 만들어 배포해버리고, 나머지는 따라오든 말든” 식의 의사결정이 더 효율적이었다고 말하며, 하나의 조직 내부도 그럴진대 여러 조직/체인이 함께 업그레이드를 합의하고 롤백까지 공동으로 책임지는 슈퍼체인 모델은 더더욱 속도 경쟁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고 본다. 이 관점에서 Base의 이탈은 “기술 스택”보다 “조정 구조”가 병목이 된 사건으로 그려진다.
10:49 What Base's move means for Optimism
이 구간의 초점은 Optimism이 단순히 ‘Stack 공급자’가 아니라 ‘Superchain/Collective(공동체) 거버넌스와 수익 공유’까지 포함한 경제권을 설계해왔다는 점, 그리고 Base가 그 경제권에서 사실상 ‘캐시카우’였다는 점이다. Kain은 Base가 보유한 OP 토큰(대략 1억2천만 OP, 대화 시점 추정가치 약 4천만 달러)을 언급하며, “계약상 반납/조건 충족 여부 같은 법적·정치적 후속전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더 아픈 지점으로는 “OP Collective 수익의 94%가 Base에서 나온다”는 언급이 나온다. 즉, Base가 빠지면 Optimism의 공동체 모델(수익/인센티브 설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Bryan은 Superchain이 애초에 “OP Stack을 누구나 쓰게 하자”보다 “공동 업그레이드·공동 롤백·표준화를 통해 체인 간 인터롭을 경쟁력으로 만들자”는 목표가 컸다고 보는데, 그 인터롭 비전이 아직 충분히 구현되지 못한 상황에서 Base가 유동성/사용자를 이미 흡수해버렸다면 “기다릴 이유가 없다”는 유인이 커졌다고 해석한다. Kain은 반대로 기관의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인터롭’ 자체가 꼭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특히 은행이 자체 스택을 갖는 시나리오), Superchain이 그 인터롭에 너무 많은 리소스를 태웠는데 시장이 ‘더 많은 파편화’를 요구하면 전략이 어긋날 위험도 있다고 본다.
다만 Bryan은 기관이 생각보다 인터롭을 중요하게 본다고 반박한다. 기관 채택은 (1) 단일 기관의 전용 원장(내부 기록 시스템)과 (2) 여러 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유하는 환경(예: Canton류) 두 갈래가 있지만, 어느 쪽이든 “자산을 외부로 배포하고, 다른 네트워크/참여자와 결제·유통해야 한다”는 요구가 강하다는 것이다. 특히 자산발행자(AUM 중심 비즈니스)는 “어디에나 존재해야 AUM이 커진다”는 단순한 인센티브를 갖기 때문에, 인터롭/배포는 결국 필수로 귀결된다는 논리를 편다. 결론적으로, Base의 이탈은 Optimism에 단기 타격(수익/정치)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인터롭을 어디서/어떤 방식으로 구현할지’라는 더 큰 시장 과제가 남는다고 정리된다.
17:42 Was Coinbase wrong to try to make Base App a super app?
Coinbase 내부(전직 개발자)에서 “Base App이 ‘슈퍼앱의 어머니’로 피칭됐지만 실행/마케팅이 우려된다”는 비판이 나왔고, 이에 Base 핵심 인물(Brian Armstrong이 아니라 Base 쪽 ‘Brian’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너무 많은 걸 하려 했던 점은 내가 책임지겠다. 이제는 비수탁(self-custodial) Coinbase, 그리고 트레이딩 중심으로 재정렬하겠다”는 취지로 응답했다는 대화가 이어진다. Kain은 Coinbase의 본업이 거래·커스터디·온보딩인 만큼, “온체인에서 비수탁으로 점진적 전환을 만드는 게 가장 ‘파르시모니어스(군더더기 없는)’한 전략”이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동시에, Coinbase가 소셜/실험(Farcaster류, Zora 부활 밈 등)을 시도한 것을 단순히 조롱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강하다. Kain은 “우리가 원하는 미래는 블록체인이 거래만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담는 것”이고, Coinbase 같은 대형 플레이어가 자원을 들여 ‘탈중앙 소셜’에 도전한 건 시대적으로 의미 있는 실험이었다고 본다. 다만 “거대 네트워크 효과(메타/X)와의 경쟁”이라는 난이도 때문에 타이밍과 실행이 어긋났고, 트레이딩이라는 강점을 먼저 확실히 ‘온체인으로 이식’한 뒤 확장했어야 했다는 반성이 깔린다.
여기서 흥미로운 갈래는 EVM vs SVM(솔라나) 긴장이다. Coinbase가 솔라나 출금 지연(과거 15분 출금 등) 문제로 욕을 먹었던 기억, Base가 EVM 정렬을 강하게 가져가는 동안 Coinbase 생태계 내부에도 SVM과의 미묘한 불화가 존재했다는 뉘앙스가 나온다. 향후 Base가 사실상 ‘독립 체인’으로 가면서도 SVM/EVM 인터롭을 어떻게 다룰지, 그리고 Zora의 솔라나 이동이 그 신호인지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진행자 Kain Warwick(인피넥스·신세틱스)과 Taylor Monahan(보안 전문가)이 LayerZero CEO Bryan Pellegrino를 초대해, Base의 OP Stack 이탈, Zora의 솔라나 이동, Coinbase의 ‘Base App 슈퍼앱’ 전략 실패 논쟁, OpenAI의 Peter Steinberger(오픈소스 에이전트 툴링) 영입, LayerZero의 Zero 블록체인 출시, 그리고 OpenAI/Paradigm의 EVMbench(스마트컨트랙트 보안 벤치마크)까지 한꺼번에 엮어 “지금 크립토 인프라와 브랜드가 어디로 가는지”를 토론한다. 대화 전반의 톤은 “조정 비용(coordination cost)이 더는 감당이 안 된다”는 문제의식과, AI 에이전트가 개발·보안의 게임 규칙을 바꾸고 있다는 긴박감으로 관통한다.
1:46 Does Base's move away from the OP Stack and Zora's migration to Solana make sense?
세 사람은 Base의 “OP Stack에서 벗어나겠다”는 발표를 두고, 표면적 메시지(“호환성 유지, 업그레이드 계속”)와 실제 함의(“일단 호환을 유지하다가 장기적으로는 자체 체인/자체 로드맵으로 간다”) 사이의 간극을 먼저 짚는다. Kain은 Base가 OP Stack에 3년간 엔지니어링/자본/마케팅을 쏟아부은 뒤 “이제 우리 거 우리가 하겠다”로 선회한 점을 ‘사실상 독립 선언’으로 해석한다. 여기에 Zora가 Base를 거치며 Coinbase가 밈/소셜 실험을 밀어주던 흐름에서, 갑자기 솔라나로 이동한 사건이 겹치며 “무슨 내러티브로 연결되는가”라는 의문이 커졌다고 본다.
Taylor는 “작년에 유행한 메타(솔라나 밈코인/런치패드)를 쫓아 체인을 옮기는 건 이해가 안 간다”는 직감을 강조한다. 반면 Kain은 Zora가 ‘밈코인 런치패드’를 지향한다면 유동성과 트래픽이 이미 있는 곳(솔라나)이 더 유리했을 수 있다는 실용론을 든다. Bryan은 더 구조적으로, L2가 L1 보안을 진정으로 상속하지 못하면 “이더리움에 임대료 내는 대체 L1”이 되며, 임대료가 오르면 언젠가 사용자·가치를 쥔 L2가 포크/독립으로 움직일 유인이 생긴다는(그의 공동창업자의) 냉소적 테제를 소개한다. 다만 Base는 그 테제를 직접 언급하기보다 “슈퍼체인 합의 프로세스가 느려서, Base가 원하는 속도를 못 낸다”는 ‘프래그매틱’한 이유를 내세우고 있다고 해석한다.
또 하나의 핵심은 ‘조정 비용’이다. Kain은 최근 자신이 소속된 팀에서도 “둘이서 그냥 24시간 안에 만들어 배포해버리고, 나머지는 따라오든 말든” 식의 의사결정이 더 효율적이었다고 말하며, 하나의 조직 내부도 그럴진대 여러 조직/체인이 함께 업그레이드를 합의하고 롤백까지 공동으로 책임지는 슈퍼체인 모델은 더더욱 속도 경쟁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고 본다. 이 관점에서 Base의 이탈은 “기술 스택”보다 “조정 구조”가 병목이 된 사건으로 그려진다.
10:49 What Base's move means for Optimism
이 구간의 초점은 Optimism이 단순히 ‘Stack 공급자’가 아니라 ‘Superchain/Collective(공동체) 거버넌스와 수익 공유’까지 포함한 경제권을 설계해왔다는 점, 그리고 Base가 그 경제권에서 사실상 ‘캐시카우’였다는 점이다. Kain은 Base가 보유한 OP 토큰(대략 1억2천만 OP, 대화 시점 추정가치 약 4천만 달러)을 언급하며, “계약상 반납/조건 충족 여부 같은 법적·정치적 후속전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더 아픈 지점으로는 “OP Collective 수익의 94%가 Base에서 나온다”는 언급이 나온다. 즉, Base가 빠지면 Optimism의 공동체 모델(수익/인센티브 설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Bryan은 Superchain이 애초에 “OP Stack을 누구나 쓰게 하자”보다 “공동 업그레이드·공동 롤백·표준화를 통해 체인 간 인터롭을 경쟁력으로 만들자”는 목표가 컸다고 보는데, 그 인터롭 비전이 아직 충분히 구현되지 못한 상황에서 Base가 유동성/사용자를 이미 흡수해버렸다면 “기다릴 이유가 없다”는 유인이 커졌다고 해석한다. Kain은 반대로 기관의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인터롭’ 자체가 꼭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특히 은행이 자체 스택을 갖는 시나리오), Superchain이 그 인터롭에 너무 많은 리소스를 태웠는데 시장이 ‘더 많은 파편화’를 요구하면 전략이 어긋날 위험도 있다고 본다.
다만 Bryan은 기관이 생각보다 인터롭을 중요하게 본다고 반박한다. 기관 채택은 (1) 단일 기관의 전용 원장(내부 기록 시스템)과 (2) 여러 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유하는 환경(예: Canton류) 두 갈래가 있지만, 어느 쪽이든 “자산을 외부로 배포하고, 다른 네트워크/참여자와 결제·유통해야 한다”는 요구가 강하다는 것이다. 특히 자산발행자(AUM 중심 비즈니스)는 “어디에나 존재해야 AUM이 커진다”는 단순한 인센티브를 갖기 때문에, 인터롭/배포는 결국 필수로 귀결된다는 논리를 편다. 결론적으로, Base의 이탈은 Optimism에 단기 타격(수익/정치)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인터롭을 어디서/어떤 방식으로 구현할지’라는 더 큰 시장 과제가 남는다고 정리된다.
17:42 Was Coinbase wrong to try to make Base App a super app?
Coinbase 내부(전직 개발자)에서 “Base App이 ‘슈퍼앱의 어머니’로 피칭됐지만 실행/마케팅이 우려된다”는 비판이 나왔고, 이에 Base 핵심 인물(Brian Armstrong이 아니라 Base 쪽 ‘Brian’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너무 많은 걸 하려 했던 점은 내가 책임지겠다. 이제는 비수탁(self-custodial) Coinbase, 그리고 트레이딩 중심으로 재정렬하겠다”는 취지로 응답했다는 대화가 이어진다. Kain은 Coinbase의 본업이 거래·커스터디·온보딩인 만큼, “온체인에서 비수탁으로 점진적 전환을 만드는 게 가장 ‘파르시모니어스(군더더기 없는)’한 전략”이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동시에, Coinbase가 소셜/실험(Farcaster류, Zora 부활 밈 등)을 시도한 것을 단순히 조롱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강하다. Kain은 “우리가 원하는 미래는 블록체인이 거래만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담는 것”이고, Coinbase 같은 대형 플레이어가 자원을 들여 ‘탈중앙 소셜’에 도전한 건 시대적으로 의미 있는 실험이었다고 본다. 다만 “거대 네트워크 효과(메타/X)와의 경쟁”이라는 난이도 때문에 타이밍과 실행이 어긋났고, 트레이딩이라는 강점을 먼저 확실히 ‘온체인으로 이식’한 뒤 확장했어야 했다는 반성이 깔린다.
여기서 흥미로운 갈래는 EVM vs SVM(솔라나) 긴장이다. Coinbase가 솔라나 출금 지연(과거 15분 출금 등) 문제로 욕을 먹었던 기억, Base가 EVM 정렬을 강하게 가져가는 동안 Coinbase 생태계 내부에도 SVM과의 미묘한 불화가 존재했다는 뉘앙스가 나온다. 향후 Base가 사실상 ‘독립 체인’으로 가면서도 SVM/EVM 인터롭을 어떻게 다룰지, 그리고 Zora의 솔라나 이동이 그 신호인지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