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23 “Worst time to be a junior dev…”
Austin은 “주니어 개발자에게는 최악의 시기, 솔로 빌더/창업자에게는 역사상 최고의 시기”라고 단언한다. 초기 단계에서 인력을 뽑아 개발을 쌓기보다, 에이전트와 함께 빠르게 PMF(제품-시장 적합) 전조를 확인한 뒤에야 “어른(시니어)”이 필요해진다는 주장이다. 그는 예로 자신이 만든(정확히는 봇이 만든) 게임형 앱이 상금/풀이 커질수록(예: 50만 달러 규모) 웹사이트 다운, 프런트엔드 공격, 키 유출 등 리스크가 커져서 결국 숙련된 보안/인프라 엔지니어(‘Carlos’ 같은 어른)가 필요해지는 임계점이 온다고 말한다.
이 관점은 크립토 금융 실무자에게도 중요하다. 초기 실험은 “AI가 만든 컨트랙트/앱이 프로덕션에 올라가는 속도”가 인간의 리스크 통제 속도를 앞지를 수 있으며, 어느 순간부터는 보안·감사·보험·리스크 한도 같은 제도적 장치가 필수로 붙게 된다.
1:28:15 Predictions: clean English becomes the sign of AI
Davide는 2026년까지 “축적(Accumulation) 단계”로 보며, 에이전트 네트워크/서비스가 늘고 자동화가 진전될수록 블록체인 표준(8004 등)의 효용이 커질 것이라 전망한다. 또한 크립토 외부가 ‘노이즈’로만 보던 블록체인 기술이 AI 시대의 신뢰 인프라로 재평가받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Austin은 더 공격적으로, (1) 에이전트가 실수로 바이럴 되는 시기를 지나 “유용한 산출물”로 바이럴 되는 전환이 오고, (2) 오히려 문법이 완벽한 영어가 AI의 신호가 되며 인간은 더 거칠고 축약된 표현을 쓸 것, (3) 좋은 컨트랙트(안전·정돈된 코드)가 AI의 신호가 되고 버그는 인간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x402는 API 키 기반의 월드가든을 약화시키며, 장기적으로는 로보틱스(embodiment)가 오면 신원·평판·검증이 더 중요해져 “문 앞에 온 로봇 세일즈맨의 8004 평판을 조회하는” 장면 같은 극단적 사용례도 가능하다고 본다.
https://youtu.be/h7zj0SDWmkw 2분 전 업로드 됨
Austin은 “주니어 개발자에게는 최악의 시기, 솔로 빌더/창업자에게는 역사상 최고의 시기”라고 단언한다. 초기 단계에서 인력을 뽑아 개발을 쌓기보다, 에이전트와 함께 빠르게 PMF(제품-시장 적합) 전조를 확인한 뒤에야 “어른(시니어)”이 필요해진다는 주장이다. 그는 예로 자신이 만든(정확히는 봇이 만든) 게임형 앱이 상금/풀이 커질수록(예: 50만 달러 규모) 웹사이트 다운, 프런트엔드 공격, 키 유출 등 리스크가 커져서 결국 숙련된 보안/인프라 엔지니어(‘Carlos’ 같은 어른)가 필요해지는 임계점이 온다고 말한다.
이 관점은 크립토 금융 실무자에게도 중요하다. 초기 실험은 “AI가 만든 컨트랙트/앱이 프로덕션에 올라가는 속도”가 인간의 리스크 통제 속도를 앞지를 수 있으며, 어느 순간부터는 보안·감사·보험·리스크 한도 같은 제도적 장치가 필수로 붙게 된다.
1:28:15 Predictions: clean English becomes the sign of AI
Davide는 2026년까지 “축적(Accumulation) 단계”로 보며, 에이전트 네트워크/서비스가 늘고 자동화가 진전될수록 블록체인 표준(8004 등)의 효용이 커질 것이라 전망한다. 또한 크립토 외부가 ‘노이즈’로만 보던 블록체인 기술이 AI 시대의 신뢰 인프라로 재평가받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Austin은 더 공격적으로, (1) 에이전트가 실수로 바이럴 되는 시기를 지나 “유용한 산출물”로 바이럴 되는 전환이 오고, (2) 오히려 문법이 완벽한 영어가 AI의 신호가 되며 인간은 더 거칠고 축약된 표현을 쓸 것, (3) 좋은 컨트랙트(안전·정돈된 코드)가 AI의 신호가 되고 버그는 인간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x402는 API 키 기반의 월드가든을 약화시키며, 장기적으로는 로보틱스(embodiment)가 오면 신원·평판·검증이 더 중요해져 “문 앞에 온 로봇 세일즈맨의 8004 평판을 조회하는” 장면 같은 극단적 사용례도 가능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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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on Ethereum: ERC-8004, x402, OpenClaw and the Bot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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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gents aren’t “coming” to Ethereum—they’re already here, spinning up on dedicated machines, clicking through wallets, deploying contracts, and even building apps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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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예측시장은 “거래량(Volume) 경쟁”이 아니라 정보·분배(Distribution)·유동성·규제 구조가 만드는 ‘확률(Price) 생산 시스템’으로 봐야 한다.
2. Kalshi는 규제/파트너십 기반의 오프체인 플랫폼 장점(유통망·리베이트 설계·스포츠 확장)으로 치고 올라오고, Polymarket은 온체인 투명성과 permissionless 유동성으로 깊이를 만든다.
3. 스포츠 vs 장기 뉴스/정치 시장은 거래가 쌓이는 시간 구조부터 다르며, 속도(딜레이)·마켓메이커 접근·수수료 유무가 ‘진짜 시장 품질’을 좌우한다.
(00:00) Introduction
진행자들은 이번 화의 목표를 “예측시장 데이터에서 단순 거래량 차트만 보는 것을 넘어, 시장이 정보를 어떻게 흡수하고 가격을 만들어내는지”로 잡는다. 특히 최근 타임라인에 ‘AI가 Polymarket에서 돈 벌었다’ 류의 콘텐츠가 범람하지만, 그것이 실제 시장 메커니즘을 설명하진 못한다고 지적한다. 또한 Dune 등에서 보이는 수치는 플랫폼별(온체인/오프체인) 데이터 가용성 차이 때문에 동일 선상 비교가 어렵다는 문제의식을 깔고 시작한다.
(01:50) Prediction markets return
Denning은 “AI 바이브 코딩 봇으로 밤새 10k 벌었다” 같은 콘텐츠가 쏟아지며 예측시장이 다시 대중의 주목을 받는 현상을 언급한다. 하지만 이런 ‘슬롭(sloppy) 콘텐츠’는 시장의 본질—정보 유입, 체결 구조, 지연, 유동성, 수수료 인센티브—을 가리는 노이즈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이 시점에서 핵심 질문은 “예측시장이 실제로 더 많은 사람을 끌어오고 있나?”, “사람이냐 봇이냐?”, “거래량이 신뢰 가능한 성장이냐?”로 정리된다.
(05:16) Offchain vs onchain
세 사람은 Polymarket(온체인)과 Kalshi(오프체인/중앙화) 구조 차이를 데이터·시장설계·유통 관점에서 대비한다.
- 데이터 투명성/분석 가능성: Polymarket은 체결·포지션 등 온체인 데이터로 원시 수준 분석(예: raw volume, 주문/체결 기반 지표)이 가능하지만, Kalshi는 일 단위 집계 데이터 중심이라 미시구조 분석이 제한된다. Denning이 “그래서 분석을 Polymarket 위주로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 이유가 여기 있다.
- 설계 자유도: Boxer는 오프체인(중앙화)인 Kalshi가 파트너별 조건(리베이트/수익쉐어 등)을 비공개로 유연하게 다르게 줄 수 있는 반면, 온체인 기반 Polymarket은 동일 조건이 투명하게 드러나기 쉬워 B2B 유통 계약을 세밀하게 설계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본다.
- ‘크립토 친화적’ 마케팅 vs 실체: Kalshi가 솔라나 입금 등을 지원하더라도 “거래 자체를 온체인 결제하는 것은 아니다(완전 오프체인)”라는 점을 명확히 짚는다. 즉 “크립토 레일을 일부 접점으로 쓰는 것”과 “시장 인프라가 온체인이냐”는 별개다.
(09:37) Kalshi distribution edge
Kalshi의 강점으로 가장 크게 언급되는 것은 Distribution(유통/채널) 이다. Phantom, Coinbase, PricePicks 같은 대형 채널과의 제휴로 주문흐름을 끌어오는 구조가 강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PricePicks는 미국에서 광고비를 대규모로 쓰는 스포츠 베팅 브랜드로 언급되며, “그들이 그렇게 광고를 할 수 있다는 건 반대편에서 돈을 벌고 있다는 뜻”이라는 뉘앙스로 유통의 힘을 강조한다.
또한 Polymarket은 메타마스크 통합이 있긴 하지만, 온체인 구조 특성상 예측시장 거래 수수료를 파트너별로 분배하는 모델이 깔끔하게 구현되기 어렵고(대신 입출금 수수료 같은 우회가 가능), 이 점이 Kalshi의 ‘플랫폼화’ 전략에 비해 불리할 수 있다는 관찰이 나온다.
(13:23) US legality questions
미국 규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Denning은 Kalshi가 CFTC 관련 DCM(Designated Contract Market) 라이선스 구조를 통해 주(state) 단위로 규제가 갈리던 스포츠 베팅을 상대적으로 넓게 커버할 수 있는 맥락을 설명한다(“완전히 합법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지는 별개지만, 연방 레벨 프레임 위에서 운영되는 형태”). 이 때문에 Kalshi의 스포츠 거래량이 2025년 1월 이후 급증한 흐름과 규제·유통망이 맞물렸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한편 Polymarket은 미국 앱이 베타 테스트 중이며 라이선스를 11월에 받았다는 언급이 나온다. 공식 런치 이후 스포츠 시장에서 Kalshi와 본격 경쟁할지, Polymarket의 기존 사용자 기반(정치·크립토 중심)이 스포츠로 확장될지가 관전 포인트로 제시된다.
(17:50) Market timing mechanics
Denning은 “볼륨만 보지 말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거래가 언제 쌓이는지(거래의 시간 구조)”를 보자며 Polymarket의 해결(resolved)된 대형 마켓(거래량 5천만 달러 이상) 을 뉴스/정치 vs 스포츠로 나눠 비교한다.
- 뉴스/정치 마켓: 기간 대부분은 거래가 상대적으로 잠잠하다가, 만기/결과가 가까워지는 마지막 20% 구간에 거래가 급격히 몰리는 형태가 관측된다. “불확실한 신호 속에서 버티다가, 막판에 확정적 뉴스가 나오면 포지션을 뒤집거나 첫 베팅을 한다”는 해석이 붙는다.
- 스포츠 마켓: 시작부터 비교적 연속적으로 거래가 누적되며, 막판에 오히려 평평해지는 경우도 보인다(사람들이 미리 베팅을 마치는 경향).
여기서 Boxer는 중요한 반론/보정 포인트를 던진다. 스포츠 마켓의 ‘시작 시점’은 경기 시작과 동일하지 않고(Polymarket 내부 마켓 오픈 시점), 평균 수명이 스포츠는 약 7일, 정치는 평균 160일 수준으로 기간 자체가 크게 다르니 단순 정규화가 왜곡을 만들 수 있다는 것. Denning은 길이별로 나눠 봐도 큰 분리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답하지만, “비교 난이도가 높다”는 점 자체가 리서치 과제로 남는다.
(22:19) Market creation debates
마켓 생성 시점의 ‘자의성’ 논쟁이 이어진다. Boxer는 Polymarket이 경제적 자원이 제한된 기업이므로 “아무렇게나 2032년 같은 시장을 오늘부터 열지는 않을 것”이라며 완전 임의적이진 않을 거라고 본다. 반면 카테고리 간 비교에서는 생성 정책/운영 프로세스 차이가 결과를 왜곡할 수 있다는 경고가 유지된다.
이 파트의 함의는 명확하다. 예측시장에서 “언제 마켓이 열리느냐”는 단순 운영 이슈가 아니라, 거래 분포·유동성 공급·시장 효율(가격 발견)의 시작점을 규정하는 시장설계 변수라는 점이다.
(30:19) API delays and arbitrage
스포츠 실시간 시장(인플레이, in-play)에서 속도가 핵심이 되는 맥락이 제시된다. Denning의 팀 분석에 따르면 Kalshi가 사건 변화(득점, 턴오버 등)에 대한 반응이 더 빠르게 나타났고, 평균적으로 약 7초 선행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Boxer는 Polymarket에 약 3초 수준의 API/체결 지연이 존재한다는 트레이더들의 불만을 언급하며, 이런 구조에서는 고속 전략(예: 영상 인식 기반 자동매매, 초단타)이 Polymarket보다 Kalshi에서 더 유리해질 수 있다고 해석한다. 동시에 두 시장 가격이 매우 유사하게 움직인다면, 그 간극을 메우는 아비트라지(차익거래) 가 활발히 존재할 가능성도 시사한다.
(32:55) Liquidity and market makers
핵심은 “거래량이 아니라 유동성의 질”이다. Denning은 팀원 Ally의 연구를 인용해 NFL 등 스포츠 마켓에서 Polymarket과 Kalshi의 암묵적 유동성 깊이(implied liquidity depth) 를 비교한다. (Polymarket은 온체인 체결 데이터로 ‘큰 거래가
1. 예측시장은 “거래량(Volume) 경쟁”이 아니라 정보·분배(Distribution)·유동성·규제 구조가 만드는 ‘확률(Price) 생산 시스템’으로 봐야 한다.
2. Kalshi는 규제/파트너십 기반의 오프체인 플랫폼 장점(유통망·리베이트 설계·스포츠 확장)으로 치고 올라오고, Polymarket은 온체인 투명성과 permissionless 유동성으로 깊이를 만든다.
3. 스포츠 vs 장기 뉴스/정치 시장은 거래가 쌓이는 시간 구조부터 다르며, 속도(딜레이)·마켓메이커 접근·수수료 유무가 ‘진짜 시장 품질’을 좌우한다.
(00:00) Introduction
진행자들은 이번 화의 목표를 “예측시장 데이터에서 단순 거래량 차트만 보는 것을 넘어, 시장이 정보를 어떻게 흡수하고 가격을 만들어내는지”로 잡는다. 특히 최근 타임라인에 ‘AI가 Polymarket에서 돈 벌었다’ 류의 콘텐츠가 범람하지만, 그것이 실제 시장 메커니즘을 설명하진 못한다고 지적한다. 또한 Dune 등에서 보이는 수치는 플랫폼별(온체인/오프체인) 데이터 가용성 차이 때문에 동일 선상 비교가 어렵다는 문제의식을 깔고 시작한다.
(01:50) Prediction markets return
Denning은 “AI 바이브 코딩 봇으로 밤새 10k 벌었다” 같은 콘텐츠가 쏟아지며 예측시장이 다시 대중의 주목을 받는 현상을 언급한다. 하지만 이런 ‘슬롭(sloppy) 콘텐츠’는 시장의 본질—정보 유입, 체결 구조, 지연, 유동성, 수수료 인센티브—을 가리는 노이즈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이 시점에서 핵심 질문은 “예측시장이 실제로 더 많은 사람을 끌어오고 있나?”, “사람이냐 봇이냐?”, “거래량이 신뢰 가능한 성장이냐?”로 정리된다.
(05:16) Offchain vs onchain
세 사람은 Polymarket(온체인)과 Kalshi(오프체인/중앙화) 구조 차이를 데이터·시장설계·유통 관점에서 대비한다.
- 데이터 투명성/분석 가능성: Polymarket은 체결·포지션 등 온체인 데이터로 원시 수준 분석(예: raw volume, 주문/체결 기반 지표)이 가능하지만, Kalshi는 일 단위 집계 데이터 중심이라 미시구조 분석이 제한된다. Denning이 “그래서 분석을 Polymarket 위주로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 이유가 여기 있다.
- 설계 자유도: Boxer는 오프체인(중앙화)인 Kalshi가 파트너별 조건(리베이트/수익쉐어 등)을 비공개로 유연하게 다르게 줄 수 있는 반면, 온체인 기반 Polymarket은 동일 조건이 투명하게 드러나기 쉬워 B2B 유통 계약을 세밀하게 설계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본다.
- ‘크립토 친화적’ 마케팅 vs 실체: Kalshi가 솔라나 입금 등을 지원하더라도 “거래 자체를 온체인 결제하는 것은 아니다(완전 오프체인)”라는 점을 명확히 짚는다. 즉 “크립토 레일을 일부 접점으로 쓰는 것”과 “시장 인프라가 온체인이냐”는 별개다.
(09:37) Kalshi distribution edge
Kalshi의 강점으로 가장 크게 언급되는 것은 Distribution(유통/채널) 이다. Phantom, Coinbase, PricePicks 같은 대형 채널과의 제휴로 주문흐름을 끌어오는 구조가 강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PricePicks는 미국에서 광고비를 대규모로 쓰는 스포츠 베팅 브랜드로 언급되며, “그들이 그렇게 광고를 할 수 있다는 건 반대편에서 돈을 벌고 있다는 뜻”이라는 뉘앙스로 유통의 힘을 강조한다.
또한 Polymarket은 메타마스크 통합이 있긴 하지만, 온체인 구조 특성상 예측시장 거래 수수료를 파트너별로 분배하는 모델이 깔끔하게 구현되기 어렵고(대신 입출금 수수료 같은 우회가 가능), 이 점이 Kalshi의 ‘플랫폼화’ 전략에 비해 불리할 수 있다는 관찰이 나온다.
(13:23) US legality questions
미국 규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Denning은 Kalshi가 CFTC 관련 DCM(Designated Contract Market) 라이선스 구조를 통해 주(state) 단위로 규제가 갈리던 스포츠 베팅을 상대적으로 넓게 커버할 수 있는 맥락을 설명한다(“완전히 합법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지는 별개지만, 연방 레벨 프레임 위에서 운영되는 형태”). 이 때문에 Kalshi의 스포츠 거래량이 2025년 1월 이후 급증한 흐름과 규제·유통망이 맞물렸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한편 Polymarket은 미국 앱이 베타 테스트 중이며 라이선스를 11월에 받았다는 언급이 나온다. 공식 런치 이후 스포츠 시장에서 Kalshi와 본격 경쟁할지, Polymarket의 기존 사용자 기반(정치·크립토 중심)이 스포츠로 확장될지가 관전 포인트로 제시된다.
(17:50) Market timing mechanics
Denning은 “볼륨만 보지 말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거래가 언제 쌓이는지(거래의 시간 구조)”를 보자며 Polymarket의 해결(resolved)된 대형 마켓(거래량 5천만 달러 이상) 을 뉴스/정치 vs 스포츠로 나눠 비교한다.
- 뉴스/정치 마켓: 기간 대부분은 거래가 상대적으로 잠잠하다가, 만기/결과가 가까워지는 마지막 20% 구간에 거래가 급격히 몰리는 형태가 관측된다. “불확실한 신호 속에서 버티다가, 막판에 확정적 뉴스가 나오면 포지션을 뒤집거나 첫 베팅을 한다”는 해석이 붙는다.
- 스포츠 마켓: 시작부터 비교적 연속적으로 거래가 누적되며, 막판에 오히려 평평해지는 경우도 보인다(사람들이 미리 베팅을 마치는 경향).
여기서 Boxer는 중요한 반론/보정 포인트를 던진다. 스포츠 마켓의 ‘시작 시점’은 경기 시작과 동일하지 않고(Polymarket 내부 마켓 오픈 시점), 평균 수명이 스포츠는 약 7일, 정치는 평균 160일 수준으로 기간 자체가 크게 다르니 단순 정규화가 왜곡을 만들 수 있다는 것. Denning은 길이별로 나눠 봐도 큰 분리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답하지만, “비교 난이도가 높다”는 점 자체가 리서치 과제로 남는다.
(22:19) Market creation debates
마켓 생성 시점의 ‘자의성’ 논쟁이 이어진다. Boxer는 Polymarket이 경제적 자원이 제한된 기업이므로 “아무렇게나 2032년 같은 시장을 오늘부터 열지는 않을 것”이라며 완전 임의적이진 않을 거라고 본다. 반면 카테고리 간 비교에서는 생성 정책/운영 프로세스 차이가 결과를 왜곡할 수 있다는 경고가 유지된다.
이 파트의 함의는 명확하다. 예측시장에서 “언제 마켓이 열리느냐”는 단순 운영 이슈가 아니라, 거래 분포·유동성 공급·시장 효율(가격 발견)의 시작점을 규정하는 시장설계 변수라는 점이다.
(30:19) API delays and arbitrage
스포츠 실시간 시장(인플레이, in-play)에서 속도가 핵심이 되는 맥락이 제시된다. Denning의 팀 분석에 따르면 Kalshi가 사건 변화(득점, 턴오버 등)에 대한 반응이 더 빠르게 나타났고, 평균적으로 약 7초 선행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Boxer는 Polymarket에 약 3초 수준의 API/체결 지연이 존재한다는 트레이더들의 불만을 언급하며, 이런 구조에서는 고속 전략(예: 영상 인식 기반 자동매매, 초단타)이 Polymarket보다 Kalshi에서 더 유리해질 수 있다고 해석한다. 동시에 두 시장 가격이 매우 유사하게 움직인다면, 그 간극을 메우는 아비트라지(차익거래) 가 활발히 존재할 가능성도 시사한다.
(32:55) Liquidity and market makers
핵심은 “거래량이 아니라 유동성의 질”이다. Denning은 팀원 Ally의 연구를 인용해 NFL 등 스포츠 마켓에서 Polymarket과 Kalshi의 암묵적 유동성 깊이(implied liquidity depth) 를 비교한다. (Polymarket은 온체인 체결 데이터로 ‘큰 거래가
가격을 얼마나 움직였는지’로부터 오더북 깊이를 역산하는 방식)
결과는 Polymarket이 더 깊은 유동성을 갖는 쪽으로 나타났다. 즉 Kalshi가 스포츠에서 거래량이 더 커 보이더라도, “체감 스프레드/충격 비용/대형 주문 수용력” 같은 관점에서는 Polymarket이 우세할 수 있다는 의미다. 또한 유동성이 얕으면 가격이 더 급격히 움직여 “반응이 빨라 보이는” 착시가 생길 수 있다는 코멘트로, 속도·유동성·가격 안정성의 트레이드오프가 제시된다.
(34:27) User growth questions
사용자 성장과 “사람 vs 봇” 문제, 그리고 거래량의 왜곡 가능성이 논의된다. Boxer는 Polymarket이 한동안 수수료가 낮거나 없었던 구조에서는 워시 트레이딩(wash trading) 이나 에어드랍 파밍 계열 활동이 거래량/유저 지표를 부풀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지금 Polymarket에 10만 명이 있나, 아니면 여전히 1만 명이 반복적으로 돌리고 있나” 같은 질문은 온체인 입금 경로(거래소에서 직입금인지, 온램프 사용인지) 등으로 더 정교하게 추적해야 한다고 본다.
또한 Polymarket이 최근 소액 수수료를 도입했고 거래량이 유지/증가했다는 뉘앙스가 나오며, 향후 “수수료를 천천히 현실화하면서도 시장 품질을 유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관점이 덧붙는다.
(36:00) Prediction markets as news
예측시장이 “뉴스 소비 인터페이스”로 자리잡을 수 있느냐가 논의된다. Hobey는 선거 같은 이벤트에서 Polymarket을 “가장 먼저 보는 곳”이라고 말한다. 이유는 단순하다. 확률은 수많은 참여자의 정보·해석이 돈(포지션)으로 집계된 결과이며, 특정 매체 성향을 감안해 헤드라인을 필터링하는 것보다 가격(확률)이라는 합성 신호가 더 즉각적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Denning은 본인 경험으로 “인스타그램 광고로 ‘뉴욕 시장 선거’ 같은 이슈를 Polymarket 질문을 통해 처음 인지했다”는 사례를 들며, 예측시장이 오히려 이슈 발견(Discovery)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말한다. 또한 주류 미디어 신뢰가 약해진 환경에서, 독립 저널리즘/유튜브발 폭로 뉴스처럼 “처음엔 주변부에 있던 정보”가 예측시장 테마로 등장하며 주목을 끌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39:11) From Augur to now
진행자들은 2017년 전후(ICO 시기)부터 예측시장이 “진실 발견 메커니즘”으로 이상화되던 흐름을 회고한다. Gnosis, Augur 등 초기 프로젝트들이 제시했던 비전—집단지성+금전 인센티브로 확률을 생산한다—이 “7년 뒤에야 대중적으로 구현되는 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즉, 기술·규제·유통이 맞물려야만 시장이 커질 수 있었고, 지금은 그 조건이 일부 충족되며 재부상하고 있다는 결론에 가깝다.
(40:07) Outro
향후 관전 포인트로는 Polymarket의 미국 런치 이후 스포츠 시장에서의 경쟁 구도, 중간선거/대형 이벤트 시즌에서의 마케팅·유입, 그리고 온체인(투명성·permissionless 유동성)과 오프체인(규제·유통·속도)의 장단이 어디서 균형점을 찾는지가 제시된다.
https://youtu.be/9xuZtm4yikY 2시간 전 업로드 됨
결과는 Polymarket이 더 깊은 유동성을 갖는 쪽으로 나타났다. 즉 Kalshi가 스포츠에서 거래량이 더 커 보이더라도, “체감 스프레드/충격 비용/대형 주문 수용력” 같은 관점에서는 Polymarket이 우세할 수 있다는 의미다. 또한 유동성이 얕으면 가격이 더 급격히 움직여 “반응이 빨라 보이는” 착시가 생길 수 있다는 코멘트로, 속도·유동성·가격 안정성의 트레이드오프가 제시된다.
(34:27) User growth questions
사용자 성장과 “사람 vs 봇” 문제, 그리고 거래량의 왜곡 가능성이 논의된다. Boxer는 Polymarket이 한동안 수수료가 낮거나 없었던 구조에서는 워시 트레이딩(wash trading) 이나 에어드랍 파밍 계열 활동이 거래량/유저 지표를 부풀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지금 Polymarket에 10만 명이 있나, 아니면 여전히 1만 명이 반복적으로 돌리고 있나” 같은 질문은 온체인 입금 경로(거래소에서 직입금인지, 온램프 사용인지) 등으로 더 정교하게 추적해야 한다고 본다.
또한 Polymarket이 최근 소액 수수료를 도입했고 거래량이 유지/증가했다는 뉘앙스가 나오며, 향후 “수수료를 천천히 현실화하면서도 시장 품질을 유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관점이 덧붙는다.
(36:00) Prediction markets as news
예측시장이 “뉴스 소비 인터페이스”로 자리잡을 수 있느냐가 논의된다. Hobey는 선거 같은 이벤트에서 Polymarket을 “가장 먼저 보는 곳”이라고 말한다. 이유는 단순하다. 확률은 수많은 참여자의 정보·해석이 돈(포지션)으로 집계된 결과이며, 특정 매체 성향을 감안해 헤드라인을 필터링하는 것보다 가격(확률)이라는 합성 신호가 더 즉각적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Denning은 본인 경험으로 “인스타그램 광고로 ‘뉴욕 시장 선거’ 같은 이슈를 Polymarket 질문을 통해 처음 인지했다”는 사례를 들며, 예측시장이 오히려 이슈 발견(Discovery)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말한다. 또한 주류 미디어 신뢰가 약해진 환경에서, 독립 저널리즘/유튜브발 폭로 뉴스처럼 “처음엔 주변부에 있던 정보”가 예측시장 테마로 등장하며 주목을 끌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39:11) From Augur to now
진행자들은 2017년 전후(ICO 시기)부터 예측시장이 “진실 발견 메커니즘”으로 이상화되던 흐름을 회고한다. Gnosis, Augur 등 초기 프로젝트들이 제시했던 비전—집단지성+금전 인센티브로 확률을 생산한다—이 “7년 뒤에야 대중적으로 구현되는 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즉, 기술·규제·유통이 맞물려야만 시장이 커질 수 있었고, 지금은 그 조건이 일부 충족되며 재부상하고 있다는 결론에 가깝다.
(40:07) Outro
향후 관전 포인트로는 Polymarket의 미국 런치 이후 스포츠 시장에서의 경쟁 구도, 중간선거/대형 이벤트 시즌에서의 마케팅·유입, 그리고 온체인(투명성·permissionless 유동성)과 오프체인(규제·유통·속도)의 장단이 어디서 균형점을 찾는지가 제시된다.
https://youtu.be/9xuZtm4yikY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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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ystifying Prediction Markets Beyond Volume Charts
In today’s episode, we're unpacking what’s really driving prediction markets and how to think about them as information and distribution systems, not just gambling venues.
We discuss:
- Polymarket vs Kalshi: onchain vs offchain tradeoffs
- Distribution advantages…
We discuss:
- Polymarket vs Kalshi: onchain vs offchain tradeoffs
- Distribution advantages…
Anthony Pompliano: This is what happens when you go all-in on Bitcoin | E157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95% BTC 올인’은 도박이 아니라, 20페이지 리서치 같은 검증 가능한 분석을 기반으로 한 극단적 집중이라는 주장이다.
2. 포트폴리오가 흔들릴 때 필요한 건 가격 예측이 아니라 무엇을 샀는지(자산의 본질)와 왜 이길 수 있는지(비대칭 구조)를 설명할 수 있는 내러티브다.
3. 2026년 큰 테마로 휴머노이드 로봇·예측시장·AI 애플리케이션을 꼽으며,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연 20~30% 복리를 메인 시나리오로 제시한다.
0:00 Introduction
이번 에피소드는 앤서니 폼플리아노(Pomp)가 “순자산의 95%를 비트코인에 넣었던 시기”를 어떻게 정당화하는지, 그리고 시간이 지나며 그 집중도를 어떻게 ‘매도 없이’ 낮추려 했는지(다른 자산/비즈니스로 분산)까지를 다룬다. 핵심 프레임은 ‘고위험 베팅’이 아니라 “리스크를 최대한 제거해 비대칭을 극대화한 집중 포트폴리오”라는 관점이다. 또한 2026년 투자자들이 주목할 3가지 트렌드(로봇, 예측시장, AI 앱)와 비트코인 장기 기대수익률(20~30%/y)도 공유한다.
1:21 Please Subscribe
(구독 요청 멘트 구간으로, 본문 요약에서는 투자/리서치 내용만 다룬다.)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95% BTC 올인’은 도박이 아니라, 20페이지 리서치 같은 검증 가능한 분석을 기반으로 한 극단적 집중이라는 주장이다.
2. 포트폴리오가 흔들릴 때 필요한 건 가격 예측이 아니라 무엇을 샀는지(자산의 본질)와 왜 이길 수 있는지(비대칭 구조)를 설명할 수 있는 내러티브다.
3. 2026년 큰 테마로 휴머노이드 로봇·예측시장·AI 애플리케이션을 꼽으며,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연 20~30% 복리를 메인 시나리오로 제시한다.
0:00 Introduction
이번 에피소드는 앤서니 폼플리아노(Pomp)가 “순자산의 95%를 비트코인에 넣었던 시기”를 어떻게 정당화하는지, 그리고 시간이 지나며 그 집중도를 어떻게 ‘매도 없이’ 낮추려 했는지(다른 자산/비즈니스로 분산)까지를 다룬다. 핵심 프레임은 ‘고위험 베팅’이 아니라 “리스크를 최대한 제거해 비대칭을 극대화한 집중 포트폴리오”라는 관점이다. 또한 2026년 투자자들이 주목할 3가지 트렌드(로봇, 예측시장, AI 앱)와 비트코인 장기 기대수익률(20~30%/y)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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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5 Podcasts In 1 Day, Yet Anthony’s “Ok”
하루에 5개 팟캐스트를 연속으로 소화하는 상황을 “미팅처럼 답변만 하면 되는 건 게스트가 더 쉽다”는 식으로 가볍게 푼다. 호스트는 질문 준비가 훨씬 어렵고(심지어 트위터가 다운되면 리서치 플로우가 깨진다), 즉흥적으로도 핵심 이슈(연준 등 ‘진짜 궁금한 주제’)를 중심으로 대화를 설계한다는 메타가 나온다. 이 구간은 이후 대화가 ‘즉흥 잡담’이 아니라, 폼프의 투자철학(리스크/확률/인생 의사결정)을 끌어내는 포맷임을 예고한다.
2:36 Who Are You
폼프는 자신을 “투자자, 기업가, 즐겁게 사는 사람”이라고 간단히 정의한다. 직함보다도 이후 모든 발언의 기반이 되는 정체성은 ‘투자’와 ‘사업(가치 창출)’을 같은 언어로 본다는 점이다. 즉, 시장에서의 수익과 현실 문제 해결(가치)을 분리하지 않고, 오히려 가치 창출이 장기 수익의 원천이라는 관점이 뒤에서 반복된다.
2:50 Why Relentless Is Anthony’s Favorite Word
그가 좋아하는 단어는 “Relentless(끈질김/집요함)”이다. 어려움·불확실성·어둠 구간에서 대부분은 포기하는데, 계속 밀어붙이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는 메시지를 개인사/비즈니스/투자 전반에 적용한다. 크립토 리서처 관점에선 이 발언이 “변동성 구간에서의 행동 규율”로 해석된다. 사이클 자산에서 가장 큰 차이는 정보보다도 ‘버티는 실행력’이라는 뉘앙스를 깐다.
3:38 The Key To Keeping Conviction When Things Are Bad With Your Portfolio
포트폴리오가 박살 날 때의 핵심은 가격이 아니라 자산의 본질이라는 식으로 정리한다. 버핏의 “단기엔 투표기계, 장기엔 저울(weighing machine)” 인용을 통해,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비트코인이 나빠진 게 아니라 사람들이 멍청해져서 세일을 열어준 것”에 가깝다고 말한다. 반대로 급등기엔 유포리아를 경계해야 한다고도 한다.
이 구간의 요지는 ‘내러티브 유지’가 아니라 ‘정의 가능성’이다: 비트코인이 무엇이고 왜 지속/성장하며 가치가 오를지를 설명할 수 있으면 단기 가격은 노이즈가 된다.
4:30 How Does Someone Who Relies On Their Portfolio Build Conviction
호스트는 “현금흐름이 약하고 포트폴리오에 의존하는 사람”에게 그 태도가 쉽지 않다고 찌른다. 폼프는 초기에 자신도 소득이 거의 없었고(스스로 급여 0), 오히려 그게 “잃을 게 없는 슈퍼파워”였다고 말한다. 초기에 리스크를 져도 원점 복귀가 빠르기 때문에 비대칭을 추구하기가 쉽고, 반대로 나이가 들수록 책임(가족/회사/구성원)이 늘어 더 위험회피적으로 변하니 의식적으로 ‘비대칭 추구’를 훈련해야 한다고 본다.
금융 전문가 관점에선 이 대목이 라이프사이클 자산배분과 반대로 들릴 수 있는데, 폼프는 책임을 커버하는 안전판을 만들고 나머지에서 공격적으로 비대칭을 추구하는 이원화(bifurcation)로 해법을 제시한다.
6:17 Anthony Is A Risk Cowboy
그는 스스로를 “카우보이 타임”으로 표현한다. 책임 영역(가족/필수 지출/기본 안정)을 먼저 커버한 뒤, 나머지 영역에서 공격적으로 리스크 커브를 밀어붙인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리스크’는 변동성 베팅이 아니라 손실은 1배로 제한되고(up to -100%), 상방은 무한대인 구조를 찾는 것에 가깝다. 즉, 기대값과 분포의 비대칭이 핵심이며, 이는 크립토에서 흔히 말하는 ‘하이베타’와 다르게 “구조적 리스크 제한+상방 노출”의 조합을 의도한다.
7:06 The History Of Anthony’s Risk & Conviction
20대 중후반(싱글→여자친구, 책임은 월세/생활비 정도)에는 순자산의 약 95%를 비트코인에 넣었고, “들어오는 돈은 전부 더 샀다”고 말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디테일은 ‘올인’이 전부가 아니라, 동시에 다른 씨앗을 심었다는 점이다. 급여를 받지 않으며 비즈니스를 만들고(성공 시 지분가치), 개인 자금 외의 펀드로도 초기 투자를 했고(향후 캐리/분배 가능성), 즉 유동 포트폴리오는 BTC에 극단 집중하되 인적자본/사업/사모 투자로 다른 형태의 옵션을 쌓아두었다는 구조다.
또한 “비트코인만 사고 비트코인 채굴주 같은 완전 상관자산을 또 사는 식의 풀-코릴레이션”은 피했다고 언급한다. 리서처 시각에선 ‘집중’과 ‘동일 리스크 요인 중복’의 차이를 짚는 대목이다.
9:31 The Fine Line Between Gambling Addicts & Having Concentrated Bets
호스트가 “도박 중독 vs 집중 투자 사이의 얇은 선”을 묻자, 폼프는 디젠식 투기를 “비정교한 스펙(그룹챗 팁, 20배, 50% 수익 보장 같은 것)”으로 규정하며 본인은 다르다고 선을 긋는다.
가장 중요한 사례로 2018년을 든다. 당시 인기 없던 시기에 한 국부펀드(Sovereign Wealth Fund) 인사와 미팅이 잡혔고, 그들에게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설명해야 했기 때문에 팀이 20페이지가 넘는 리서치 페이퍼를 썼다고 한다(정의, 작동 방식, 커스터디, 밸류에이션, 사이클 등). 이 정도의 작업을 해내면 “위험한 베팅이 아니라, 내가 한 분석에 대한 확신(Conviction)”이 생긴다는 논리다.
핵심은 “틀릴 수는 있다”를 인정하면서도, 과정이 도박과 투자(리서치 기반 확률 게임)를 가른다는 점이다.
12:20 Making Changes From 95% In Bitcoin To Other Assets
30대에 들어 가족/책임이 커지자, 95% BTC 비중을 그대로 두기 어렵다고 느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해법은 “비트코인을 팔아서 비중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돈을 벌어 다른 자산에 투자해서 BTC 비중을 희석하는 방식이었다고 말한다.
이 과정이 “정말 어렵다”고 하는 이유는 비트코인이 잘 오를수록 분모(총자산)에서 BTC가 계속 커지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1) 포지션 수를 늘려 제한적 분산을 만들거나(1~2개 → 5개 수준), (2) BTC를 사실상 “손자에게 줄 자산”으로 간주해 장기 락업 마인드셋을 채택한다.
추가로 “지금도 그때보다 더 많은 비트코인을 갖고 있다”고 말하는데, 직접 매수뿐 아니라 펀드 분배를 BTC로 받는 등 BTC를 기준자산처럼 축적하는 행동 양식을 드러낸다.
14:08 Anthony’s Evolution Towards Investing
투자 목표가 “최대 수익률(max return)”에서 “문제 해결 + 수익”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한다. 젊었을 때는 변동성/상관/리스크를 무시하고 “제일 많이 오르는 것”만 봤고, 그때 BTC는 최적 자산이었다고 평가한다.
지금은 “사회에서 어떤 문제를 풀고 있는가”를 먼저 본다. 비트코인은 전 세계 수억 명의 구매력 방어에 기여한다고 보고, 그래서 윤리적/사회적 의미 측면에서도 보유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리서처 친화’ 포인트는, 그가 BTC를 단순 매크로 헤지나 디지털 골드가 아니라 글로벌 구매력/화폐 시스템 문제의 솔루션으로 위치시키며 투자 논리와 임팩트를 결합한다는 점이다.
하루에 5개 팟캐스트를 연속으로 소화하는 상황을 “미팅처럼 답변만 하면 되는 건 게스트가 더 쉽다”는 식으로 가볍게 푼다. 호스트는 질문 준비가 훨씬 어렵고(심지어 트위터가 다운되면 리서치 플로우가 깨진다), 즉흥적으로도 핵심 이슈(연준 등 ‘진짜 궁금한 주제’)를 중심으로 대화를 설계한다는 메타가 나온다. 이 구간은 이후 대화가 ‘즉흥 잡담’이 아니라, 폼프의 투자철학(리스크/확률/인생 의사결정)을 끌어내는 포맷임을 예고한다.
2:36 Who Are You
폼프는 자신을 “투자자, 기업가, 즐겁게 사는 사람”이라고 간단히 정의한다. 직함보다도 이후 모든 발언의 기반이 되는 정체성은 ‘투자’와 ‘사업(가치 창출)’을 같은 언어로 본다는 점이다. 즉, 시장에서의 수익과 현실 문제 해결(가치)을 분리하지 않고, 오히려 가치 창출이 장기 수익의 원천이라는 관점이 뒤에서 반복된다.
2:50 Why Relentless Is Anthony’s Favorite Word
그가 좋아하는 단어는 “Relentless(끈질김/집요함)”이다. 어려움·불확실성·어둠 구간에서 대부분은 포기하는데, 계속 밀어붙이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는 메시지를 개인사/비즈니스/투자 전반에 적용한다. 크립토 리서처 관점에선 이 발언이 “변동성 구간에서의 행동 규율”로 해석된다. 사이클 자산에서 가장 큰 차이는 정보보다도 ‘버티는 실행력’이라는 뉘앙스를 깐다.
3:38 The Key To Keeping Conviction When Things Are Bad With Your Portfolio
포트폴리오가 박살 날 때의 핵심은 가격이 아니라 자산의 본질이라는 식으로 정리한다. 버핏의 “단기엔 투표기계, 장기엔 저울(weighing machine)” 인용을 통해,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비트코인이 나빠진 게 아니라 사람들이 멍청해져서 세일을 열어준 것”에 가깝다고 말한다. 반대로 급등기엔 유포리아를 경계해야 한다고도 한다.
이 구간의 요지는 ‘내러티브 유지’가 아니라 ‘정의 가능성’이다: 비트코인이 무엇이고 왜 지속/성장하며 가치가 오를지를 설명할 수 있으면 단기 가격은 노이즈가 된다.
4:30 How Does Someone Who Relies On Their Portfolio Build Conviction
호스트는 “현금흐름이 약하고 포트폴리오에 의존하는 사람”에게 그 태도가 쉽지 않다고 찌른다. 폼프는 초기에 자신도 소득이 거의 없었고(스스로 급여 0), 오히려 그게 “잃을 게 없는 슈퍼파워”였다고 말한다. 초기에 리스크를 져도 원점 복귀가 빠르기 때문에 비대칭을 추구하기가 쉽고, 반대로 나이가 들수록 책임(가족/회사/구성원)이 늘어 더 위험회피적으로 변하니 의식적으로 ‘비대칭 추구’를 훈련해야 한다고 본다.
금융 전문가 관점에선 이 대목이 라이프사이클 자산배분과 반대로 들릴 수 있는데, 폼프는 책임을 커버하는 안전판을 만들고 나머지에서 공격적으로 비대칭을 추구하는 이원화(bifurcation)로 해법을 제시한다.
6:17 Anthony Is A Risk Cowboy
그는 스스로를 “카우보이 타임”으로 표현한다. 책임 영역(가족/필수 지출/기본 안정)을 먼저 커버한 뒤, 나머지 영역에서 공격적으로 리스크 커브를 밀어붙인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리스크’는 변동성 베팅이 아니라 손실은 1배로 제한되고(up to -100%), 상방은 무한대인 구조를 찾는 것에 가깝다. 즉, 기대값과 분포의 비대칭이 핵심이며, 이는 크립토에서 흔히 말하는 ‘하이베타’와 다르게 “구조적 리스크 제한+상방 노출”의 조합을 의도한다.
7:06 The History Of Anthony’s Risk & Conviction
20대 중후반(싱글→여자친구, 책임은 월세/생활비 정도)에는 순자산의 약 95%를 비트코인에 넣었고, “들어오는 돈은 전부 더 샀다”고 말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디테일은 ‘올인’이 전부가 아니라, 동시에 다른 씨앗을 심었다는 점이다. 급여를 받지 않으며 비즈니스를 만들고(성공 시 지분가치), 개인 자금 외의 펀드로도 초기 투자를 했고(향후 캐리/분배 가능성), 즉 유동 포트폴리오는 BTC에 극단 집중하되 인적자본/사업/사모 투자로 다른 형태의 옵션을 쌓아두었다는 구조다.
또한 “비트코인만 사고 비트코인 채굴주 같은 완전 상관자산을 또 사는 식의 풀-코릴레이션”은 피했다고 언급한다. 리서처 시각에선 ‘집중’과 ‘동일 리스크 요인 중복’의 차이를 짚는 대목이다.
9:31 The Fine Line Between Gambling Addicts & Having Concentrated Bets
호스트가 “도박 중독 vs 집중 투자 사이의 얇은 선”을 묻자, 폼프는 디젠식 투기를 “비정교한 스펙(그룹챗 팁, 20배, 50% 수익 보장 같은 것)”으로 규정하며 본인은 다르다고 선을 긋는다.
가장 중요한 사례로 2018년을 든다. 당시 인기 없던 시기에 한 국부펀드(Sovereign Wealth Fund) 인사와 미팅이 잡혔고, 그들에게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설명해야 했기 때문에 팀이 20페이지가 넘는 리서치 페이퍼를 썼다고 한다(정의, 작동 방식, 커스터디, 밸류에이션, 사이클 등). 이 정도의 작업을 해내면 “위험한 베팅이 아니라, 내가 한 분석에 대한 확신(Conviction)”이 생긴다는 논리다.
핵심은 “틀릴 수는 있다”를 인정하면서도, 과정이 도박과 투자(리서치 기반 확률 게임)를 가른다는 점이다.
12:20 Making Changes From 95% In Bitcoin To Other Assets
30대에 들어 가족/책임이 커지자, 95% BTC 비중을 그대로 두기 어렵다고 느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해법은 “비트코인을 팔아서 비중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돈을 벌어 다른 자산에 투자해서 BTC 비중을 희석하는 방식이었다고 말한다.
이 과정이 “정말 어렵다”고 하는 이유는 비트코인이 잘 오를수록 분모(총자산)에서 BTC가 계속 커지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1) 포지션 수를 늘려 제한적 분산을 만들거나(1~2개 → 5개 수준), (2) BTC를 사실상 “손자에게 줄 자산”으로 간주해 장기 락업 마인드셋을 채택한다.
추가로 “지금도 그때보다 더 많은 비트코인을 갖고 있다”고 말하는데, 직접 매수뿐 아니라 펀드 분배를 BTC로 받는 등 BTC를 기준자산처럼 축적하는 행동 양식을 드러낸다.
14:08 Anthony’s Evolution Towards Investing
투자 목표가 “최대 수익률(max return)”에서 “문제 해결 + 수익”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한다. 젊었을 때는 변동성/상관/리스크를 무시하고 “제일 많이 오르는 것”만 봤고, 그때 BTC는 최적 자산이었다고 평가한다.
지금은 “사회에서 어떤 문제를 풀고 있는가”를 먼저 본다. 비트코인은 전 세계 수억 명의 구매력 방어에 기여한다고 보고, 그래서 윤리적/사회적 의미 측면에서도 보유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리서처 친화’ 포인트는, 그가 BTC를 단순 매크로 헤지나 디지털 골드가 아니라 글로벌 구매력/화폐 시스템 문제의 솔루션으로 위치시키며 투자 논리와 임팩트를 결합한다는 점이다.
18:01 Building A Business To Bring Value vs Scamming People
그는 “가치 창출 비즈니스 vs 스캠”을 투자 판단의 연장선으로 본다. 예시로 주거(주택) 문제를 든다. 2~2.5년 전 주거 부문에서 ResiClub라는 비즈니스를 시작했는데, 당시부터 “주택 구매가능성(affordability)이 최악이고 더 악화될 것”이라고 전제한다. 문제를 풀려면 먼저 문제를 이해해야 한다며, 미국 내 탑급 주거 부동산 리포터(랜스 램버트)와 파트너십을 맺어 데이터/리서치/인사이트 제공 비즈니스를 구축했다. 현재는 업계에서 가장 찾는 정보 소스로 성장했다고 말한다.
이후 오픈도어(Opendoor) 같은 플레이어들이 그 영역에서 움직이는 것을 보고 “그 비즈니스에도 투자하고 싶다”는 식으로 연결한다. 즉, 단순한 테마 베팅이 아니라 문제 정의 → 정보/리서치 인프라 구축 → 솔루션 플레이어에 자본 배치의 순서로 사고한다.
20:39 Does Forcing Yourself Into A Corner Result In True Growth
호스트가 “비트코인을 팔지 않으려면 결국 더 고통(노동/창업/현금흐름 창출)을 감수해야 한다, 스스로를 코너로 몰아넣는 게 성장인가?”를 묻는다. 폼프는 돈의 의미를 “어차피 가져갈 수 없다”로 상대화하면서도, 가족/삶을 위해 필요한 정도의 돈은 중요하다고 인정한다.
결혼/출산 의사결정에서는 ‘계산 끝나고’가 아니라 ‘맞는 사람을 만나면 진행’에 가깝게 말한다. 특히 “첫 임신 때 남자의 뇌에서 생물학적 스위치가 켜진다—이제 아이 먹일 책임이 내게 있다”는 표현이 인상적이다. 어떤 사람에겐 공포고 어떤 사람에겐 동기부여이며, 정답은 없고 각자 행복의 정의를 따르라고 한다. 이 맥락에서 ‘BTC를 팔지 않기 위해 더 벌어야 한다’는 접근은, 그의 라이프/투자 철학(책임 커버 후 공격)의 자연스러운 확장으로 읽힌다.
24:39 3 Things Being Talked About Most In 2026 Humanoid Robots, Prediction Markets, AI
2026년을 기준으로 가장 많이 논의되는 3가지 테마를 제시한다.
- 휴머노이드 로봇: “세계 최대 시장—사람을 대체해 다수의 일을 수행”이라는 관점으로 본다. 노동 대체의 경제효과(생산성/비용구조 변화)가 크고, 투자자 관심이 폭발할 거라고 본다.
-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s): 인터넷이 ‘새로운 정보 소스’였듯, 예측시장은 “정보+금융(베팅/가격발견)”이 결합된 새로운 정보 인프라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즉, 단순 도박이 아니라 집단지성의 확률을 가격으로 표현하는 시장으로서 과소평가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 AI(모델 기업이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거대 모델 자체보다, “사람이 실제로 쓰는 서비스/제품” 레이어에서 가치가 폭발할 것으로 본다. ‘초인적 지능을 특정 작업에 적용해 경제적 가치를 만드는 곳’이 기회라는 요지다.
27:10 How To Invest In Those 3 Big Topics Today
각 테마에 대한 “지금 당장(일반 투자자) 접근”을 이야기한다.
- 휴머노이드 로봇: 가장 단순한 공개시장 접근으로 테슬라를 언급한다. 더 정교하게 하려면 로봇의 구성요소(부품/액추에이터/센서 등)를 분해해 공급망에서 순수 노출을 찾는 방법도 가능하다고 한다(다만 그는 구체 티커까지 깊게 들어가진 않는다).
- 예측시장: 현재는 프라이빗 투자 아니면 접근이 어렵다고 인정한다. 다만 섹터 자체는 커질 것이라고 본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예측시장을 이용해 ‘특정 시점 로봇 보급량’ 같은 것에 베팅”하는 식의 크로스-테마도 가능하다고 언급.)
- AI: 어떤 앱이 승자일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엔비디아 같은 인프라 레이어를 거론하거나, 더 실용적으로는 “주식 사서 2배를 노리는 것보다, AI를 써서 내가 100달러를 더 버는 게 더 확실할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즉, 투자처로서 AI 이전에 자기 생산성 레버리지가 가장 즉시적이고 다운사이드가 낮은 베팅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그는 “최고의 투자자는 기업가”라고 못 박는다(자기 시간/재능으로 수익률을 만들 수 있기 때문).
29:40 A Realistic Return On Bitcoin Over The Next 10 Years
비트코인 장기 수익률 가정으로 연 20~30% 복리(compound)를 제시한다. 단기 1~2년은 모르지만, 긴 시간축에서 “주식시장 대비 2~3배” 정도의 기대를 갖는다고 말한다. 또한 이 수익률을 “헤지펀드가 10~20년 매년 25~30%를 복리로 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데, 비트코인은 수수료 없이(그리고 운용 스트레스 없이) 가능할 수 있다”는 식으로 비교한다.
다만 사람들의 기대가 비현실적으로 높으면 실망할 수 있고, 기대가 낮으면 더 행복할 수 있다는 식으로 기대관리도 덧붙인다.
32:18 A Single Bitcoins Worth In 30, 40, Or 50 Years
호스트가 “30~50년 후 1BTC 가격”을 묻자, 폼프는 유명한 답인 “1 비트코인은 1 비트코인”으로 받아친다. 달러 기준 가격 대신, 법정화폐의 구매력 하락(“1달러는 작년의 1달러도 아니다”)을 강조하며 평가 단위를 바꾸라고 유도한다. 추가로 “법정화폐 실험은 1971년 이후 약 55년”이라는 시간 프레임을 들며, 40년 뒤면 비트코인이 지금의 법정화폐 시스템과 비슷한 ‘역사 길이’를 갖게 된다는 비교를 던진다.
33:12 Closing Thoughts
전체 대화의 결론은 ‘극단적 집중’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깊은 리서치로 리스크를 제거한 뒤 비대칭 구간에서 확신 있게 베팅하는 태도에 가깝다. 또한 성숙 단계에서는 BTC를 팔기보다 현금흐름/사업/다른 자산으로 분모를 키워 비중을 희석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라고 말한다. 2026년 테마로는 로봇·예측시장·AI 앱을 제시했고, BTC는 장기적으로 20~30% 복리 시나리오를 유지한다.
https://youtu.be/Cck0PlKbPc4 29분 전 업로드 됨
그는 “가치 창출 비즈니스 vs 스캠”을 투자 판단의 연장선으로 본다. 예시로 주거(주택) 문제를 든다. 2~2.5년 전 주거 부문에서 ResiClub라는 비즈니스를 시작했는데, 당시부터 “주택 구매가능성(affordability)이 최악이고 더 악화될 것”이라고 전제한다. 문제를 풀려면 먼저 문제를 이해해야 한다며, 미국 내 탑급 주거 부동산 리포터(랜스 램버트)와 파트너십을 맺어 데이터/리서치/인사이트 제공 비즈니스를 구축했다. 현재는 업계에서 가장 찾는 정보 소스로 성장했다고 말한다.
이후 오픈도어(Opendoor) 같은 플레이어들이 그 영역에서 움직이는 것을 보고 “그 비즈니스에도 투자하고 싶다”는 식으로 연결한다. 즉, 단순한 테마 베팅이 아니라 문제 정의 → 정보/리서치 인프라 구축 → 솔루션 플레이어에 자본 배치의 순서로 사고한다.
20:39 Does Forcing Yourself Into A Corner Result In True Growth
호스트가 “비트코인을 팔지 않으려면 결국 더 고통(노동/창업/현금흐름 창출)을 감수해야 한다, 스스로를 코너로 몰아넣는 게 성장인가?”를 묻는다. 폼프는 돈의 의미를 “어차피 가져갈 수 없다”로 상대화하면서도, 가족/삶을 위해 필요한 정도의 돈은 중요하다고 인정한다.
결혼/출산 의사결정에서는 ‘계산 끝나고’가 아니라 ‘맞는 사람을 만나면 진행’에 가깝게 말한다. 특히 “첫 임신 때 남자의 뇌에서 생물학적 스위치가 켜진다—이제 아이 먹일 책임이 내게 있다”는 표현이 인상적이다. 어떤 사람에겐 공포고 어떤 사람에겐 동기부여이며, 정답은 없고 각자 행복의 정의를 따르라고 한다. 이 맥락에서 ‘BTC를 팔지 않기 위해 더 벌어야 한다’는 접근은, 그의 라이프/투자 철학(책임 커버 후 공격)의 자연스러운 확장으로 읽힌다.
24:39 3 Things Being Talked About Most In 2026 Humanoid Robots, Prediction Markets, AI
2026년을 기준으로 가장 많이 논의되는 3가지 테마를 제시한다.
- 휴머노이드 로봇: “세계 최대 시장—사람을 대체해 다수의 일을 수행”이라는 관점으로 본다. 노동 대체의 경제효과(생산성/비용구조 변화)가 크고, 투자자 관심이 폭발할 거라고 본다.
-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s): 인터넷이 ‘새로운 정보 소스’였듯, 예측시장은 “정보+금융(베팅/가격발견)”이 결합된 새로운 정보 인프라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즉, 단순 도박이 아니라 집단지성의 확률을 가격으로 표현하는 시장으로서 과소평가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 AI(모델 기업이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거대 모델 자체보다, “사람이 실제로 쓰는 서비스/제품” 레이어에서 가치가 폭발할 것으로 본다. ‘초인적 지능을 특정 작업에 적용해 경제적 가치를 만드는 곳’이 기회라는 요지다.
27:10 How To Invest In Those 3 Big Topics Today
각 테마에 대한 “지금 당장(일반 투자자) 접근”을 이야기한다.
- 휴머노이드 로봇: 가장 단순한 공개시장 접근으로 테슬라를 언급한다. 더 정교하게 하려면 로봇의 구성요소(부품/액추에이터/센서 등)를 분해해 공급망에서 순수 노출을 찾는 방법도 가능하다고 한다(다만 그는 구체 티커까지 깊게 들어가진 않는다).
- 예측시장: 현재는 프라이빗 투자 아니면 접근이 어렵다고 인정한다. 다만 섹터 자체는 커질 것이라고 본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예측시장을 이용해 ‘특정 시점 로봇 보급량’ 같은 것에 베팅”하는 식의 크로스-테마도 가능하다고 언급.)
- AI: 어떤 앱이 승자일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엔비디아 같은 인프라 레이어를 거론하거나, 더 실용적으로는 “주식 사서 2배를 노리는 것보다, AI를 써서 내가 100달러를 더 버는 게 더 확실할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즉, 투자처로서 AI 이전에 자기 생산성 레버리지가 가장 즉시적이고 다운사이드가 낮은 베팅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그는 “최고의 투자자는 기업가”라고 못 박는다(자기 시간/재능으로 수익률을 만들 수 있기 때문).
29:40 A Realistic Return On Bitcoin Over The Next 10 Years
비트코인 장기 수익률 가정으로 연 20~30% 복리(compound)를 제시한다. 단기 1~2년은 모르지만, 긴 시간축에서 “주식시장 대비 2~3배” 정도의 기대를 갖는다고 말한다. 또한 이 수익률을 “헤지펀드가 10~20년 매년 25~30%를 복리로 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데, 비트코인은 수수료 없이(그리고 운용 스트레스 없이) 가능할 수 있다”는 식으로 비교한다.
다만 사람들의 기대가 비현실적으로 높으면 실망할 수 있고, 기대가 낮으면 더 행복할 수 있다는 식으로 기대관리도 덧붙인다.
32:18 A Single Bitcoins Worth In 30, 40, Or 50 Years
호스트가 “30~50년 후 1BTC 가격”을 묻자, 폼프는 유명한 답인 “1 비트코인은 1 비트코인”으로 받아친다. 달러 기준 가격 대신, 법정화폐의 구매력 하락(“1달러는 작년의 1달러도 아니다”)을 강조하며 평가 단위를 바꾸라고 유도한다. 추가로 “법정화폐 실험은 1971년 이후 약 55년”이라는 시간 프레임을 들며, 40년 뒤면 비트코인이 지금의 법정화폐 시스템과 비슷한 ‘역사 길이’를 갖게 된다는 비교를 던진다.
33:12 Closing Thoughts
전체 대화의 결론은 ‘극단적 집중’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깊은 리서치로 리스크를 제거한 뒤 비대칭 구간에서 확신 있게 베팅하는 태도에 가깝다. 또한 성숙 단계에서는 BTC를 팔기보다 현금흐름/사업/다른 자산으로 분모를 키워 비중을 희석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라고 말한다. 2026년 테마로는 로봇·예측시장·AI 앱을 제시했고, BTC는 장기적으로 20~30% 복리 시나리오를 유지한다.
https://youtu.be/Cck0PlKbPc4 29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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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ony Pompliano: This is what happens when you go all-in on Bitcoin | E157
@AnthonyPompliano, founder and CEO of Professional Capital Management, reveals how he put 95% of his net worth into Bitcoin and why extreme concentration backed by deep research isn't gambling - it's conviction.
Anthony shares his 20-30% annual return thesis…
Anthony shares his 20-30% annual return thesis…
Epstein's Crypto Ties Revealed + Why Everyone Hates CZ - Chopping Block
Unchained
3줄 요약
1. 비트코인이 7.5만 달러 아래로 내려오며 “올해 4.5만 vs 13만”이 동확률이라는 시장 인식이 확산되고, MicroStrategy 손익분기점이 심리적 방어선으로 부각된다.
2. 10/10 대규모 청산(역대급 liquidation cascade)의 원인을 두고 CZ(바이낸스) vs OKX의 Star가 정면충돌했지만, 타임라인·규모·OI 대비 비중상 ‘단일 원인’ 주장 자체가 설득력이 약하다는 반론이 강하게 제기된다.
3. 엡스타인 파일에서 코인베이스(2014)·브록 피어스·비트코인 개발자 커뮤니티까지 크립토 접점이 드러났고, ‘연루의 거리(blast radius)’를 어디까지 문제 삼을지에 대한 업계의 불편한 윤리 논쟁이 이어진다.
00:00 Intro
진행자들은 Dragonfly(하세브·톰), Superstate(로버트 레시너), Robot Ventures(타룬)로 구성된 패널 토론 포맷을 재확인하며, 이번 회차가 투자/법률 조언이 아님을 고지한다. 이후 시장 급락과 10/10 청산 논쟁, 창업자 세컨더리(secondary) 매각 윤리, 엡스타인 파일 속 크립토 연결고리를 순서대로 다루겠다고 예고한다.
Unchained
3줄 요약
1. 비트코인이 7.5만 달러 아래로 내려오며 “올해 4.5만 vs 13만”이 동확률이라는 시장 인식이 확산되고, MicroStrategy 손익분기점이 심리적 방어선으로 부각된다.
2. 10/10 대규모 청산(역대급 liquidation cascade)의 원인을 두고 CZ(바이낸스) vs OKX의 Star가 정면충돌했지만, 타임라인·규모·OI 대비 비중상 ‘단일 원인’ 주장 자체가 설득력이 약하다는 반론이 강하게 제기된다.
3. 엡스타인 파일에서 코인베이스(2014)·브록 피어스·비트코인 개발자 커뮤니티까지 크립토 접점이 드러났고, ‘연루의 거리(blast radius)’를 어디까지 문제 삼을지에 대한 업계의 불편한 윤리 논쟁이 이어진다.
00:00 Intro
진행자들은 Dragonfly(하세브·톰), Superstate(로버트 레시너), Robot Ventures(타룬)로 구성된 패널 토론 포맷을 재확인하며, 이번 회차가 투자/법률 조언이 아님을 고지한다. 이후 시장 급락과 10/10 청산 논쟁, 창업자 세컨더리(secondary) 매각 윤리, 엡스타인 파일 속 크립토 연결고리를 순서대로 다루겠다고 예고한다.
02:11 Market Concerns
비트코인이 7.5만 달러 아래로 하락(재차 반등은 했지만)하며 시장이 “좋은 해 vs 최악의 해” 갈림길에 있다는 정서를 공유한다. 하세브는 폴리마켓을 인용해 “올해 BTC가 4.5만을 찍을 확률과 13만을 찍을 확률이 비슷하다”는 베팅 지표를 언급하며, 현재가 ‘면도날 위’ 같은 국면이라고 묘사한다.
로버트는 트레이더·기관 쪽 대화에서 가장 많이 오가는 포인트로 MicroStrategy의 BTC 평균매입단가(브레이크이븐)를 꼽는다. 마이클 세일러의 지속 매수 능력이 흔들리거나(혹은 매도 주체로 전환되거나) 한다는 공포가 생기면, 심리적 자기실현적 피드백(negative feedback loop)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동시에 이더리움 매수로 큰 평가손을 본 ‘Bitmine’ 사례를 거론하며 “지금 시장은 새로운 매수 내러티브가 희박하고, 누가 다음 한 방의 매수자가 될지 불명확하다”는 분위기를 전한다. 해시레이트 둔화, 규제/정책 명확성(stalled clarity) 부재가 알트에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체감도 공유한다.
타룬은 다소 ‘시대의 업보(karmic consequence)’라는 농담 섞인 톤으로, 지난 몇 년간 업계가 쌓아온 레버리지·과열의 반작용이 나타나는 듯하다고 말한다.
05:15 Quantum Computing and Bitcoin
톰은 Galaxy(노보그라츠) 실적 언급을 계기로, “어떤 고객이 양자컴퓨팅(quantum) 리스크를 이유로 90억 달러 규모 BTC를 일부 매도했다”는 대목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한다. 중요한 건 해당 이유가 ‘진짜 원인’이냐보다도, 전통금융(ETF/세일즈) 영역에서 양자 리스크가 실제로 먹히는 서사라는 점이다. 크립토 네이티브는 “포스트-퀀텀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된다”는 반응이 많은 반면, 트래드파이 쪽은 ‘보안 붕괴’ 서사에 훨씬 민감해 위험 프리미엄을 요구한다는 관찰이다.
하세브는 거액 매도자가 그럴듯한 이유를 포장하는 경향(“100k 근처에서 차익실현”을 ‘양자’로 말하기)이 있을 수 있다고 보면서도, 시장에 ‘반박 가능한 공식 대응’이 없으면 저컨텍스트 투자자들의 불안을 진정시키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이더리움이 했던 방식—“위원회·예산·태스크포스” 같은 체크박스형 대응(‘뭔가 하고 있다’는 신호)—이 심리적으로 효과가 큰데, 비트코인은 합의(컨센서스) 구조상 그런 ‘조직화된 대응’이 약하다는 비판이다.
타룬은 비트코인 코어 커뮤니티 내부에서도 “근시일 위험인가?”에 대한 의견이 갈리며 리소스 배분 합의가 부족하다는 점을 덧붙인다. 결국 시장 하락을 단일 원인으로 설명하려는 욕구(“FBI 매도”, “트럼프 연관”, “DATs” 등)가 커지는데, 이번에는 그 자리에 ‘양자’가 들어간 것뿐일 수 있다고 정리한다.
11:24 CZ vs. Star: The 10/10 Controversy
이번 회차의 핵심 갈등은 10/10 대청산의 원인을 둘러싼 CZ(바이낸스 창업자) vs Star(OKX 창업자)의 공개 설전이다. Star는 바이럴 포스트로 “바이낸스가 Athena 관련 APY/earn 프로모션을 통해 루핑(looping) 수요를 키웠고, 그 언와인드가 10/10의 연쇄 청산을 촉발했다”는 취지로 주장한다. 반면 CZ는 “Athena 언와인드는 시장이 바닥 찍은 뒤(약 30분 후) 발생했다”며 타임라인 상 인과가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고, 이 과정에서 하세브가 데이터/타임라인 근거를 트윗하며 논쟁의 한가운데로 끌려 들어간다(“CZ가 리트윗하면서 서구권이 아닌, 특히 아시아 트레이더 여론이 대거 유입”).
토론자들이 공통으로 짚는 포인트는 세 가지다.
- (1) 타임라인 문제: ‘원인’이라고 지목된 Athena 자금 이동이 급락·청산 폭발 이후에 발생했다면 단일 원인론은 성립하기 어렵다.
- (2) 규모/비중 문제: Athena 포지션 규모(언급치로는 수십억 단위)가 당시 전체 선물 OI(대략 800억 달러 언급) 및 10/10 청산 규모(수백억 달러급)와 비교해 “시장 전체를 붕괴시킬 만한 단독 트리거”로 보기 어렵다는 주장.
- (3) ‘합의된 설명’ 부재: 패널들은 10/10 직후 업계가 이미 “ADL(자동 디레버리징), 청산 엔진, API 다운/지연, 헤지 실패 등 복합 요인”으로 인식했고, 단순한 하나의 범인론이 정리되지 않았다고 회고한다.
하세브는 특히 “중국/아시아 트레이더 커뮤니티에서 CZ가 순식간에 ‘SPF급 빌런’처럼 소비되는 정서”를 체감했다고 말한다. 바이낸스 알파(Binance Alpha) 자산 부진, 시장 하락 스트레스가 결합해 ‘희생양 찾기’가 가속됐고, 10/10의 미해결 원인이 그 분노의 접착제가 된다는 분석이다.
또한 10/10은 크립토와 전통 위험자산 간 상관관계가 깨지는 변곡점으로 언급된다. 이전에는 나스닥과 BTC가 함께 움직였지만, 이후 구간에서 동행성이 붕괴하며 “크립토 내부 구조적 충격” 가설이 힘을 얻었고, 그 책임 소재를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는 맥락이다.
24:35 Secondary Sales & Founder Ethics
시장이 약세로 바뀌면 커뮤니티가 창업자·팀·VC를 향해 ‘도덕적 심판’을 강화하는데, 그 대표 레퍼토리가 “vesting cliff unlocked(베스팅 끝나고 던지려고 퇴사)” 밈이라고 타룬이 설명한다. 예전엔 일부 창업자 스캔들에 한정된 조롱이었는데, 이제는 “주니어 직원 퇴사”에도 자동으로 달리는 수준으로 공격성이 확산됐다는 관찰이다. 하세브는 Farcaster 관련 논란(창업자 세컨더리 매각, 토큰 부재, 투자자 회수 등)을 예로 들며 “약세장에선 모두가 빌런을 찾고, 성공/자금조달 자체를 죄악시하는 정서가 커진다”고 말한다.
여기서 본격적으로 세컨더리(창업자 지분 일부 현금화)의 윤리를 놓고 격론이 벌어진다.
- 로버트의 입장: “소액 세컨더리는 창업자의 생존/집중을 돕는 긍정적 도구”다. 월세·생활비 스트레스가 창업 실행력을 갉아먹는다는 관점에서, 초기 위험 구간에서 0.5~1M 달러 수준의 완충은 오히려 회사 가치에 유리할 수 있다. 다만 대규모(예: 수천만 달러) 세컨더리는 회사에 들어갈 자본(런웨이·채용)을 창업자가 선취하는 꼴이 되어, 회사가 실패하면 이해관계가 심각하게 어긋난다고 본다. 또한 “스타트업 거버넌스는 외부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엉성하고, 창업자가 VC를 압박해 불리한 조건을 관철하는 경우도 있다”는 현실론을 덧붙인다.
- 톰/타룬의 보조 논점: 문제는 ‘세컨더리 자체’보다 공통주(직원)에게 유동성이 균등하게 열리지 않는 구조일 수 있다. 창업자만 팔고 직원은 못 파는 비대칭이 불만을 키운다는 것. 또한 AI 업계에서도 대형 세컨더리(직원 포함 대규모 매각)가 늘며, 크립토에서 보던 도덕 논쟁이 반복될 조짐을 언급한다.
- 하세브의 반대(자유주의) 입장: 창업자는 회사의 소유자이며, 세컨더리는 결국 사적 계약(두 성인 간 거래)이다. “몇 %를 팔아도 창업자 순자산의 대부분은 여전히 회사에 묶여 있고, 3%를 팔아 3천만 달러를 만들어도 세후 실질·지위·욕망 구조상 ‘이제 노력 안 해도 된다’로 곧장 이어지지 않는다”는 현실도 든다. 또한 VC는 본질적으로 파워로(power law) 분포를 전제하는데, 사후적으로 “망했으니 돈 받은 건 죄”로 단죄하면 확률 게임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예컨대 바이오텍은 IPO 후 임상 실패로 주가가 붕괴하는 경우도 흔한데, “IPO 이후엔 괜찮고 IPO 이전엔 immoral”처럼 경계가 자의적이라는 비판이다.
결국 이 구간의 핵심은 “기업가치(valuation)를 무엇으로 정의하느냐(라운드 가격 vs 장기 실적)”와 “세컨더리의 적정선(절대액/비율/단계)”에 대한 철학 차이로 귀결된다.
비트코인이 7.5만 달러 아래로 하락(재차 반등은 했지만)하며 시장이 “좋은 해 vs 최악의 해” 갈림길에 있다는 정서를 공유한다. 하세브는 폴리마켓을 인용해 “올해 BTC가 4.5만을 찍을 확률과 13만을 찍을 확률이 비슷하다”는 베팅 지표를 언급하며, 현재가 ‘면도날 위’ 같은 국면이라고 묘사한다.
로버트는 트레이더·기관 쪽 대화에서 가장 많이 오가는 포인트로 MicroStrategy의 BTC 평균매입단가(브레이크이븐)를 꼽는다. 마이클 세일러의 지속 매수 능력이 흔들리거나(혹은 매도 주체로 전환되거나) 한다는 공포가 생기면, 심리적 자기실현적 피드백(negative feedback loop)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동시에 이더리움 매수로 큰 평가손을 본 ‘Bitmine’ 사례를 거론하며 “지금 시장은 새로운 매수 내러티브가 희박하고, 누가 다음 한 방의 매수자가 될지 불명확하다”는 분위기를 전한다. 해시레이트 둔화, 규제/정책 명확성(stalled clarity) 부재가 알트에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체감도 공유한다.
타룬은 다소 ‘시대의 업보(karmic consequence)’라는 농담 섞인 톤으로, 지난 몇 년간 업계가 쌓아온 레버리지·과열의 반작용이 나타나는 듯하다고 말한다.
05:15 Quantum Computing and Bitcoin
톰은 Galaxy(노보그라츠) 실적 언급을 계기로, “어떤 고객이 양자컴퓨팅(quantum) 리스크를 이유로 90억 달러 규모 BTC를 일부 매도했다”는 대목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한다. 중요한 건 해당 이유가 ‘진짜 원인’이냐보다도, 전통금융(ETF/세일즈) 영역에서 양자 리스크가 실제로 먹히는 서사라는 점이다. 크립토 네이티브는 “포스트-퀀텀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된다”는 반응이 많은 반면, 트래드파이 쪽은 ‘보안 붕괴’ 서사에 훨씬 민감해 위험 프리미엄을 요구한다는 관찰이다.
하세브는 거액 매도자가 그럴듯한 이유를 포장하는 경향(“100k 근처에서 차익실현”을 ‘양자’로 말하기)이 있을 수 있다고 보면서도, 시장에 ‘반박 가능한 공식 대응’이 없으면 저컨텍스트 투자자들의 불안을 진정시키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이더리움이 했던 방식—“위원회·예산·태스크포스” 같은 체크박스형 대응(‘뭔가 하고 있다’는 신호)—이 심리적으로 효과가 큰데, 비트코인은 합의(컨센서스) 구조상 그런 ‘조직화된 대응’이 약하다는 비판이다.
타룬은 비트코인 코어 커뮤니티 내부에서도 “근시일 위험인가?”에 대한 의견이 갈리며 리소스 배분 합의가 부족하다는 점을 덧붙인다. 결국 시장 하락을 단일 원인으로 설명하려는 욕구(“FBI 매도”, “트럼프 연관”, “DATs” 등)가 커지는데, 이번에는 그 자리에 ‘양자’가 들어간 것뿐일 수 있다고 정리한다.
11:24 CZ vs. Star: The 10/10 Controversy
이번 회차의 핵심 갈등은 10/10 대청산의 원인을 둘러싼 CZ(바이낸스 창업자) vs Star(OKX 창업자)의 공개 설전이다. Star는 바이럴 포스트로 “바이낸스가 Athena 관련 APY/earn 프로모션을 통해 루핑(looping) 수요를 키웠고, 그 언와인드가 10/10의 연쇄 청산을 촉발했다”는 취지로 주장한다. 반면 CZ는 “Athena 언와인드는 시장이 바닥 찍은 뒤(약 30분 후) 발생했다”며 타임라인 상 인과가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고, 이 과정에서 하세브가 데이터/타임라인 근거를 트윗하며 논쟁의 한가운데로 끌려 들어간다(“CZ가 리트윗하면서 서구권이 아닌, 특히 아시아 트레이더 여론이 대거 유입”).
토론자들이 공통으로 짚는 포인트는 세 가지다.
- (1) 타임라인 문제: ‘원인’이라고 지목된 Athena 자금 이동이 급락·청산 폭발 이후에 발생했다면 단일 원인론은 성립하기 어렵다.
- (2) 규모/비중 문제: Athena 포지션 규모(언급치로는 수십억 단위)가 당시 전체 선물 OI(대략 800억 달러 언급) 및 10/10 청산 규모(수백억 달러급)와 비교해 “시장 전체를 붕괴시킬 만한 단독 트리거”로 보기 어렵다는 주장.
- (3) ‘합의된 설명’ 부재: 패널들은 10/10 직후 업계가 이미 “ADL(자동 디레버리징), 청산 엔진, API 다운/지연, 헤지 실패 등 복합 요인”으로 인식했고, 단순한 하나의 범인론이 정리되지 않았다고 회고한다.
하세브는 특히 “중국/아시아 트레이더 커뮤니티에서 CZ가 순식간에 ‘SPF급 빌런’처럼 소비되는 정서”를 체감했다고 말한다. 바이낸스 알파(Binance Alpha) 자산 부진, 시장 하락 스트레스가 결합해 ‘희생양 찾기’가 가속됐고, 10/10의 미해결 원인이 그 분노의 접착제가 된다는 분석이다.
또한 10/10은 크립토와 전통 위험자산 간 상관관계가 깨지는 변곡점으로 언급된다. 이전에는 나스닥과 BTC가 함께 움직였지만, 이후 구간에서 동행성이 붕괴하며 “크립토 내부 구조적 충격” 가설이 힘을 얻었고, 그 책임 소재를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는 맥락이다.
24:35 Secondary Sales & Founder Ethics
시장이 약세로 바뀌면 커뮤니티가 창업자·팀·VC를 향해 ‘도덕적 심판’을 강화하는데, 그 대표 레퍼토리가 “vesting cliff unlocked(베스팅 끝나고 던지려고 퇴사)” 밈이라고 타룬이 설명한다. 예전엔 일부 창업자 스캔들에 한정된 조롱이었는데, 이제는 “주니어 직원 퇴사”에도 자동으로 달리는 수준으로 공격성이 확산됐다는 관찰이다. 하세브는 Farcaster 관련 논란(창업자 세컨더리 매각, 토큰 부재, 투자자 회수 등)을 예로 들며 “약세장에선 모두가 빌런을 찾고, 성공/자금조달 자체를 죄악시하는 정서가 커진다”고 말한다.
여기서 본격적으로 세컨더리(창업자 지분 일부 현금화)의 윤리를 놓고 격론이 벌어진다.
- 로버트의 입장: “소액 세컨더리는 창업자의 생존/집중을 돕는 긍정적 도구”다. 월세·생활비 스트레스가 창업 실행력을 갉아먹는다는 관점에서, 초기 위험 구간에서 0.5~1M 달러 수준의 완충은 오히려 회사 가치에 유리할 수 있다. 다만 대규모(예: 수천만 달러) 세컨더리는 회사에 들어갈 자본(런웨이·채용)을 창업자가 선취하는 꼴이 되어, 회사가 실패하면 이해관계가 심각하게 어긋난다고 본다. 또한 “스타트업 거버넌스는 외부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엉성하고, 창업자가 VC를 압박해 불리한 조건을 관철하는 경우도 있다”는 현실론을 덧붙인다.
- 톰/타룬의 보조 논점: 문제는 ‘세컨더리 자체’보다 공통주(직원)에게 유동성이 균등하게 열리지 않는 구조일 수 있다. 창업자만 팔고 직원은 못 파는 비대칭이 불만을 키운다는 것. 또한 AI 업계에서도 대형 세컨더리(직원 포함 대규모 매각)가 늘며, 크립토에서 보던 도덕 논쟁이 반복될 조짐을 언급한다.
- 하세브의 반대(자유주의) 입장: 창업자는 회사의 소유자이며, 세컨더리는 결국 사적 계약(두 성인 간 거래)이다. “몇 %를 팔아도 창업자 순자산의 대부분은 여전히 회사에 묶여 있고, 3%를 팔아 3천만 달러를 만들어도 세후 실질·지위·욕망 구조상 ‘이제 노력 안 해도 된다’로 곧장 이어지지 않는다”는 현실도 든다. 또한 VC는 본질적으로 파워로(power law) 분포를 전제하는데, 사후적으로 “망했으니 돈 받은 건 죄”로 단죄하면 확률 게임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예컨대 바이오텍은 IPO 후 임상 실패로 주가가 붕괴하는 경우도 흔한데, “IPO 이후엔 괜찮고 IPO 이전엔 immoral”처럼 경계가 자의적이라는 비판이다.
결국 이 구간의 핵심은 “기업가치(valuation)를 무엇으로 정의하느냐(라운드 가격 vs 장기 실적)”와 “세컨더리의 적정선(절대액/비율/단계)”에 대한 철학 차이로 귀결된다.
35:16 Startup Valuation
세컨더리 윤리 논쟁이 자연스럽게 밸류에이션 인식 차이로 확장된다. 하세브는 Farcaster 케이스에서 분노가 커진 이유 중 하나가 “애초에 그 밸류(약 10억 달러대)가 정당하냐”는 회의일 수 있다고 짚는다. 같은 세컨더리라도 Figma처럼 시장이 ‘명백한 제품/매출’로 가치에 동의하면 비난이 적지만, 제품-시장 적합(PMF) 논쟁이 남아 있는 네트워크/소셜형 스타트업은 “그 돈은 허상”이라는 감정이 붙으면서 세컨더리 자체가 ‘무(無)에서 돈 뽑기’로 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OpenAI 같은 사례를 들어 “100B가 버블이라는 조롱 → 이후 더 높은 밸류 SPV에 몰리는” 식으로, 밸류 논쟁이 사후성과 군중심리에 따라 뒤집히는 모습을 지적한다. 밸류에 대한 믿음이 무너지면 세컨더리 윤리는 단번에 ‘사기 프레임’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경고에 가깝다.
42:52 Epstein Files & Crypto Connections
새로 공개된 엡스타인 파일에서 크립토 관련 연결고리가 다수 언급되며 패널들이 놀라움/피로감을 동시에 드러낸다.
- 타룬의 ‘카메오’: 타룬 이름이 문서에 등장하지만, 실상은 엡스타인이 구독한 Quora Digest에 타룬의 글(동형암호·암호학 관련)이 추천으로 뜬 수준이라는 해프닝이다. 패널들은 “이게 최악의 연루는 아니지만 웃기다”는 톤으로 소비한다.
- 엡스타인의 Coinbase 투자(2014): 엡스타인이 2014년 코인베이스에 투자했으며(당시 4억 달러 밸류 언급), 브록 피어스·Blockchain Capital 경유로 연결됐다는 대목이 거론된다. “플래티넘급 딜” 같은 표현이 문서/증언에 등장한 것으로 소개된다.
- 비트코인 개발자/단체와의 접점: Adam Back(블록스트림/비트코인 OG), Jeremy Rubin(비트코인 개발자) 등과의 이메일/접촉이 언급된다. 특히 Jeremy Rubin이 엡스타인에게 Grin SPV(프라이버시 코인/프로토콜 관련) 성격의 제안을 했다는 대목을 ‘너무 딥컷’이라고 평한다. Zcash 개발자(논문 저자 중 한 명으로 언급)와 엡스타인이 종교/신학적 대화를 나눈 사례도 소개된다.
토론자들은 “엡스타인은 거의 모든 산업의 핵심 인물들과 접촉한 ‘다크 포레스트 검프(Dark Forrest Gump)’ 같은 존재”라며, 크립토와의 접점 자체는 놀랍지만 전체 스케일에 비하면 ‘가벼운 편’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45:21 The Fallout of Epstein's Connections
이 구간은 “어디까지를 문제 삼아야 하느냐”로 초점이 이동한다. 로버트는 엡스타인이 권력자·업계 리더들과 광범위하게 연결돼 있었던 만큼, 단순히 이메일/단발 접촉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동일 선상에서 비난하는 건 위험하다고 시사한다. 반면 하세브는 최소한 엡스타인이 2008년 전후로 유죄가 공개된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교류한 인물/기관에 대해서는 “위키피디아만 봐도 알 수 있는 수준의 리스크를 무시한 책임”을 물을 여지가 있다고 본다.
하세브가 끌어온 비교 사례는 Neil Saman(이클립스 창업자, 성추문/부적절 행위 allegations로 업계에서 축출된 인물)에게 다른 업계에서 지원금/그랜트를 제공했다가 반발이 일어난 사건이다. 요지는 “개인이 영구히 매장돼야 한다”가 아니라, 커뮤니티 내부에서 이미 심각하게 문제 삼았던 행위를 ‘모르고 지원했다’는 변명이 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동시에 그는 “직접 아는 커뮤니티 이슈에는 목소리를 낼 수 있지만, 관계도 없는 거대 인물들의 파일을 뒤져 ‘도덕 수사’를 하는 건 자신이 감당할 영역이 아니다”라고 선을 긋는다.
또 하나의 현실론은, 시간이 지나면 “지나가다 스쳐간 관계”가 사후적으로 재해석되어 평판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당대에는 ‘그냥 부자’로 보이던 인물이 10~20년 뒤 대형 스캔들의 중심이 되면, 주변의 모든 접점이 재판대에 오른다는 불편한 가능성을 언급한다.
52:02 Reflections on Power and Influence
마무리는 약세장의 심리—희생양 찾기, 엘리트 혐오, ‘단일 원인’ 서사 선호—에 대한 성찰로 이어진다. 10/10의 원인 규명이 미완인 상태에서 CZ가 빌런으로 급부상하는 현상, 세컨더리·퇴사 밈처럼 업계 내부 구성원까지 자동으로 악마화되는 문화, 엡스타인 파일이 촉발하는 ‘연루 거리’ 논쟁이 모두 같은 정서적 토양 위에 있다는 문제의식이 깔린다. 진행자들은 “다음 회차에서 또 후폭풍(항의/반박)이 올 것”을 예상하며 방송을 종료한다.
https://youtu.be/ypT9dQku1r0 24분 전 업로드 됨
세컨더리 윤리 논쟁이 자연스럽게 밸류에이션 인식 차이로 확장된다. 하세브는 Farcaster 케이스에서 분노가 커진 이유 중 하나가 “애초에 그 밸류(약 10억 달러대)가 정당하냐”는 회의일 수 있다고 짚는다. 같은 세컨더리라도 Figma처럼 시장이 ‘명백한 제품/매출’로 가치에 동의하면 비난이 적지만, 제품-시장 적합(PMF) 논쟁이 남아 있는 네트워크/소셜형 스타트업은 “그 돈은 허상”이라는 감정이 붙으면서 세컨더리 자체가 ‘무(無)에서 돈 뽑기’로 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OpenAI 같은 사례를 들어 “100B가 버블이라는 조롱 → 이후 더 높은 밸류 SPV에 몰리는” 식으로, 밸류 논쟁이 사후성과 군중심리에 따라 뒤집히는 모습을 지적한다. 밸류에 대한 믿음이 무너지면 세컨더리 윤리는 단번에 ‘사기 프레임’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경고에 가깝다.
42:52 Epstein Files & Crypto Connections
새로 공개된 엡스타인 파일에서 크립토 관련 연결고리가 다수 언급되며 패널들이 놀라움/피로감을 동시에 드러낸다.
- 타룬의 ‘카메오’: 타룬 이름이 문서에 등장하지만, 실상은 엡스타인이 구독한 Quora Digest에 타룬의 글(동형암호·암호학 관련)이 추천으로 뜬 수준이라는 해프닝이다. 패널들은 “이게 최악의 연루는 아니지만 웃기다”는 톤으로 소비한다.
- 엡스타인의 Coinbase 투자(2014): 엡스타인이 2014년 코인베이스에 투자했으며(당시 4억 달러 밸류 언급), 브록 피어스·Blockchain Capital 경유로 연결됐다는 대목이 거론된다. “플래티넘급 딜” 같은 표현이 문서/증언에 등장한 것으로 소개된다.
- 비트코인 개발자/단체와의 접점: Adam Back(블록스트림/비트코인 OG), Jeremy Rubin(비트코인 개발자) 등과의 이메일/접촉이 언급된다. 특히 Jeremy Rubin이 엡스타인에게 Grin SPV(프라이버시 코인/프로토콜 관련) 성격의 제안을 했다는 대목을 ‘너무 딥컷’이라고 평한다. Zcash 개발자(논문 저자 중 한 명으로 언급)와 엡스타인이 종교/신학적 대화를 나눈 사례도 소개된다.
토론자들은 “엡스타인은 거의 모든 산업의 핵심 인물들과 접촉한 ‘다크 포레스트 검프(Dark Forrest Gump)’ 같은 존재”라며, 크립토와의 접점 자체는 놀랍지만 전체 스케일에 비하면 ‘가벼운 편’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45:21 The Fallout of Epstein's Connections
이 구간은 “어디까지를 문제 삼아야 하느냐”로 초점이 이동한다. 로버트는 엡스타인이 권력자·업계 리더들과 광범위하게 연결돼 있었던 만큼, 단순히 이메일/단발 접촉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동일 선상에서 비난하는 건 위험하다고 시사한다. 반면 하세브는 최소한 엡스타인이 2008년 전후로 유죄가 공개된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교류한 인물/기관에 대해서는 “위키피디아만 봐도 알 수 있는 수준의 리스크를 무시한 책임”을 물을 여지가 있다고 본다.
하세브가 끌어온 비교 사례는 Neil Saman(이클립스 창업자, 성추문/부적절 행위 allegations로 업계에서 축출된 인물)에게 다른 업계에서 지원금/그랜트를 제공했다가 반발이 일어난 사건이다. 요지는 “개인이 영구히 매장돼야 한다”가 아니라, 커뮤니티 내부에서 이미 심각하게 문제 삼았던 행위를 ‘모르고 지원했다’는 변명이 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동시에 그는 “직접 아는 커뮤니티 이슈에는 목소리를 낼 수 있지만, 관계도 없는 거대 인물들의 파일을 뒤져 ‘도덕 수사’를 하는 건 자신이 감당할 영역이 아니다”라고 선을 긋는다.
또 하나의 현실론은, 시간이 지나면 “지나가다 스쳐간 관계”가 사후적으로 재해석되어 평판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당대에는 ‘그냥 부자’로 보이던 인물이 10~20년 뒤 대형 스캔들의 중심이 되면, 주변의 모든 접점이 재판대에 오른다는 불편한 가능성을 언급한다.
52:02 Reflections on Power and Influence
마무리는 약세장의 심리—희생양 찾기, 엘리트 혐오, ‘단일 원인’ 서사 선호—에 대한 성찰로 이어진다. 10/10의 원인 규명이 미완인 상태에서 CZ가 빌런으로 급부상하는 현상, 세컨더리·퇴사 밈처럼 업계 내부 구성원까지 자동으로 악마화되는 문화, 엡스타인 파일이 촉발하는 ‘연루 거리’ 논쟁이 모두 같은 정서적 토양 위에 있다는 문제의식이 깔린다. 진행자들은 “다음 회차에서 또 후폭풍(항의/반박)이 올 것”을 예상하며 방송을 종료한다.
https://youtu.be/ypT9dQku1r0 24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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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tein's Crypto Ties Revealed + Why Everyone Hates CZ - Chopping Block
The hosts dive into Bitcoin's volatility below $75K, dissect the explosive CZ vs Star Twitter battle over who caused the 10/10 liquidation cascade, debate the ethics of founder secondary sales with passionate disagreement, and explore the surprising crypto…
Hivemind: Are L1s Still Overvalued, Hyperliquid’s End Game & State of The Market
Empire
3줄 요약
1. 이번 하락은 “리스크오프(주식·소프트웨어 붕괴) + 비트코인 고유 리스크(퀀텀 공포) + 구조적 수요 공백(세일러/순매수 부재)”이 겹친 국면으로 해석됐다.
2. L1 프리미엄은 ‘내러티브 자본’이 아니라 ‘현금흐름/제품-시장 적합’ 중심으로 재평가되는 중이며, 그 결과 L1 토큰은 “싸 보이는데 더 싸질 수 있는” 자산군이 됐다.
3. 시장이 무너지는 와중에도 Hyperliquid(HYPE)가 강했던 이유는 “유의미한 신제품을 빠르게 출하(ship)하며 실제 수요를 즉시 흡수”했기 때문이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거래소/온체인 금융 인프라’ 엔드게임을 겨냥한다는 시각이 강했다.
00:00 Introduction
패널은 Ceteris(진행, Deli Digital 리서치 총괄), Yan(Deli Ventures), Jason(Deli Research 마켓), LTR(Deli Research 온체인)로 구성. 녹음 시점은 2월 4일(수) 10:45 ET로, BTC 74.2K·ETH 2.15K·SOL 100달러 하회 등 급락 구간을 전제로 토론을 시작한다. “장기적으로는 불리시”라는 업계 상투어를 자조적으로 언급하며도, 이번 하락이 단순 변동성이 아니라 구조적 재평가(특히 알트/L1 밸류에이션 체계 변화)일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깔고 간다.
Empire
3줄 요약
1. 이번 하락은 “리스크오프(주식·소프트웨어 붕괴) + 비트코인 고유 리스크(퀀텀 공포) + 구조적 수요 공백(세일러/순매수 부재)”이 겹친 국면으로 해석됐다.
2. L1 프리미엄은 ‘내러티브 자본’이 아니라 ‘현금흐름/제품-시장 적합’ 중심으로 재평가되는 중이며, 그 결과 L1 토큰은 “싸 보이는데 더 싸질 수 있는” 자산군이 됐다.
3. 시장이 무너지는 와중에도 Hyperliquid(HYPE)가 강했던 이유는 “유의미한 신제품을 빠르게 출하(ship)하며 실제 수요를 즉시 흡수”했기 때문이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거래소/온체인 금융 인프라’ 엔드게임을 겨냥한다는 시각이 강했다.
00:00 Introduction
패널은 Ceteris(진행, Deli Digital 리서치 총괄), Yan(Deli Ventures), Jason(Deli Research 마켓), LTR(Deli Research 온체인)로 구성. 녹음 시점은 2월 4일(수) 10:45 ET로, BTC 74.2K·ETH 2.15K·SOL 100달러 하회 등 급락 구간을 전제로 토론을 시작한다. “장기적으로는 불리시”라는 업계 상투어를 자조적으로 언급하며도, 이번 하락이 단순 변동성이 아니라 구조적 재평가(특히 알트/L1 밸류에이션 체계 변화)일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깔고 간다.
00:48 State of The Market
패널들은 최근 급락을 몇 가지 축으로 분해한다. Jason은 밈처럼 회자되던 “세일러 평균단가(엔트리)까지 간다” 시나리오를 언급하며 실제로는 그 가격대(심리적·기술적 지지)를 하회해 과매도처럼 보이지만, 연중 중간선거를 앞둔 정책/유동성 환경을 감안하면 “올해 어딘가에서 리스크 랠리를 ‘핫하게’ 만들 유인이 크다”는 프레임을 유지한다. 즉, 단기 불확실성은 커졌지만 60K 부근(200주 이동평균 등 장기 레벨이 몰린 구간)까지는 전략적 장기 매수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는 관점이다.
Yan은 크립토 외부(특히 소프트웨어 주식)에서 ‘진짜 피가 흐르는’ 구간이 왔다고 본다. 에이전트/코드 생성의 확산으로 전통 소프트웨어의 가격 결정력이 약화될 수 있고, 그 불확실성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촉발했다는 진단이다. 그는 엔비디아 젠슨의 “에이전트는 소프트웨어를 재창조하는 게 아니라 API로 사용한다(로봇이 새 드라이버를 발명하기보다 기존 드라이버를 쓰는 것처럼)”라는 비유를 소개하면서도, 현실은 그 중간쯤이라며 일부 기능은 대체·재구축되어 소프트웨어 업체의 마진/프라이싱 파워가 깎일 수 있다고 본다. 이런 거시 불안 속에서 “주식이 흔들리면 크립토가 독자 강세를 보이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되, 역사적으로 크립토가 먼저 바닥을 찍는 경우가 있었고 그 전제는 ‘크립토가 fastest horse(상대강도 1등)’일 때였다고 조건을 단다.
또 다른 관찰로, 금속(메탈) 등 일부 실물/대체자산이 급등했는데도 크립토는 못 따라갔다는 점이 나온다. 이는 장기적으로는 상대가치(Overextended up vs down) 리밸런싱 동인이 될 수 있지만, 당장 “현금 있는 사람들은 더 아래를 기다린다”는 인간 심리 때문에 저점 매수 대기자금이 실제로는 추격매수로 전환되는 형태(바닥 확인 후 상단에서 사게 되는 현상)가 반복된다는 경고도 덧붙인다.
ETH의 온체인 청산 레벨(1.7~1.9K 구간에 9자리 수 규모 포지션 존재 가능성)을 ‘자석(magnet)’으로 언급하며, 가격이 그쪽으로 빨려갈 수 있다는 트레이딩 관점도 공유된다.
13:15 Are L1s Still Overvalued?
핵심은 “L1 프리미엄이 사라지는 중”이라는 구조적 논쟁이다. Jason은 SOL이 90달러대면 과거 대비 싸 보이지만, 그것이 곧바로 상승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말한다. L1 자체가 ‘네트워크 효과/미래 내러티브’로 고평가되던 시대가 끝나고, 수익·현금흐름·실사용을 중시하는 시장으로 이동하면 SOL/ETH 모두 리레이팅 하방이 열릴 수 있다는 경계다. 그 근거로 “지난 사이클 AVAX가 100B까지 갔는데, 기술적으로 더 낫다는 평가를 받는 Monad가 오늘 2B도 지키기 어렵다”는 사례를 들며, ‘체인=최소 10억달러’가 당연하던 시대가 깨졌다고 진단한다.
Yan은 더 근본적으로, 투자 가능한 웹3 앱의 표면적(surface area)이 줄어들고 있다고 본다. ‘금융적 구성요소(수익, 이자, 자산 익스포저)’가 없으면 투자자와 이용자의 관심이 지속되기 어려워졌고, 결국 “금융 앱만 남는다면 L1이 얻는 채택/가치의 범위가 줄어 L1 프리미엄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반대로 과거엔 소셜·게임·비금융 앱이 L1의 장기 채택 스토리를 확장했지만, 지금은 “살아남는 건 금융 앱뿐”이라는 인식이 강해져 체인 가치가 더 좁아진다는 것이다.
LTR은 시장 전반의 ‘무관심/무기력(apathy)’을 강조한다. 예전 큰 조정은 그래도 “다음에 뭔가 온다”는 기대가 있었는데, 지금은 “블록체인이 금융 백엔드로 쓰일 수는 있어도 그게 기존 L1/L2 토큰의 가치로 연결된다고 확신하기 어렵다”는 회의가 커졌다는 주장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사례로 Robinhood가 자체 체인을 만들고, Stripe/Tempo 등도 자체 체인·스테이블코인·비즈니스 체인으로 ‘렌트(기존 퍼블릭 체인에 지불)’ 없이 굴릴 수 있는 경로가 열렸다는 점을 든다. 즉 “기술은 채택되지만, 우리가 들고 있는 토큰이 이익을 가져간다는 보장은 없다”는 인식이 밸류에이션을 압박한다는 것이다.
또 흥미로운 비교로, “ETH가 300B 언저리였고 Anthropic(Claude)이 세컨더리에서 350B 수준인데, ETH가 Claude와 비슷한 가치라는 주장 자체가 비현실적”이라는 강한 발언이 나온다. 이는 단순히 ETH 비판이라기보다, AI/소프트웨어와의 상대밸류 비교가 크립토 고평가 구간을 깨우는 촉매가 될 수 있다는 맥락에서 읽힌다.
정리하면, L1의 upside는 여전히 가능하지만 시장이 “꿈(미래 기대)을 선반영해 프리미엄을 주는” 태도에서 “지금 당장 제품·매출·사용이 있냐”로 이동해 L1의 전통적 밸류 논리가 약해지고 있다는 결론이다.
22:50 The Hyperliquid End Game
하락장에서도 HYPE가 상대강도를 보인 이유를 “출하 속도와 실사용 니즈 충족”으로 설명한다. Jason은 Hyperliquid가 의미 있는 개선을 연속적으로 내고 있으며(HIP-3, 새로운 마켓 상장, 예측시장 통합 등), 특히 TradeXYZ에서 ‘실버 퍼프’ 거래가 터지며 은(Silver)만 10억 달러 이상 거래량이 나왔다는 사례를 든다. 24/7로 금속 퍼프를 거래할 수 있게 만든 것은 “내일 당장 쓰는 기능”이라는 점에서, 밈코인 런치패드/유사 서비스 반복처럼 ‘스테일(stale)’해진 다른 체인 생태계와 대조된다는 평가다.
논쟁 지점은 HyperEVM의 필요성이다. Ceteris는 “EVM 체인을 따로 둘 필요가 없다”는 쪽에 가깝다. 많은 EVM 체인들이 결국 얻는 건 Morpho류 머니마켓 포크, Uniswap류 DEX 포크 정도인데, Hyperliquid는 핵심 유동성(오더북) 위에서 그런 금융 기능을 ‘거래소 본체’에 더 자연스럽게 통합할 수 있어 HyperEVM은 중복/비효율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유동성이 있는 곳 주변에 빌드해야 한다”는 크립토의 교훈을 적용하면, EVM 레이어로 우회하는 것보다 메인 체인(거래소 코어)에서 직접 제품을 만드는 편이 낫다는 논리다.
반면 Jason은 HyperEVM의 ‘다운사이드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본다. Hyperliquid Labs가 팀을 작게 유지하면서도, 외부 빌더들이 각자 전문성으로 기능을 붙이면(예: TradeXYZ를 만든 인물이 전통시장 경험이 풍부하고 HYPE 홀더로 정렬되어 있다면) 중앙화 거래소가 내부에서 다 떠안는 제품 개발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 즉 HyperEVM은 “코어는 작게, 확장은 생태계가”라는 전략 도구가 될 수 있으며, 장기 엔드게임은 ‘글로벌 거래소/온체인 금융 인프라’—모든 자산을 거래하고, 예측시장까지 흡수하며, 트래드파이(로빈후드 등)와 정면 경쟁하는 형태라고 본다.
KYC/컴플라이언스는 중장기 변수로 언급된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KYC 도입은 타이밍에 따라 베어/불이 갈린다”는 프레임이다. 초기에 KYC를 하면 리테일 유동성을 못 모아 성장에 독이 될 수 있지만, 어느 순간 리테일 유동성을 충분히 흡수한 뒤에는 기관 자금 유입을 위해 오히려 KYC가 ‘레벨업 촉매’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Hyperliquid가 ‘오프쇼어 버킷샵’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으려면 언젠가 규제 적합성 레이어가 필요해질 수 있고, 그 전환이 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시점과 제품 경쟁력에 달렸다는 논의다.
Jason은 개인적으로 BNB를 2018년에 놓친 경험을 언급하며, “명백히 최고의 비즈니스(거래소 토큰/거래 수익 기반)를 또 놓치지 않겠다”는 식으로 HYPE에 대한 확신을 드러낸다. 시장이 돌아올 때 “가장 강했던 코인이 계속 강할 확률”이 높고, 현재는 HYPE로 자금이 진공청소기처럼 빨려 들어가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패널들은 최근 급락을 몇 가지 축으로 분해한다. Jason은 밈처럼 회자되던 “세일러 평균단가(엔트리)까지 간다” 시나리오를 언급하며 실제로는 그 가격대(심리적·기술적 지지)를 하회해 과매도처럼 보이지만, 연중 중간선거를 앞둔 정책/유동성 환경을 감안하면 “올해 어딘가에서 리스크 랠리를 ‘핫하게’ 만들 유인이 크다”는 프레임을 유지한다. 즉, 단기 불확실성은 커졌지만 60K 부근(200주 이동평균 등 장기 레벨이 몰린 구간)까지는 전략적 장기 매수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는 관점이다.
Yan은 크립토 외부(특히 소프트웨어 주식)에서 ‘진짜 피가 흐르는’ 구간이 왔다고 본다. 에이전트/코드 생성의 확산으로 전통 소프트웨어의 가격 결정력이 약화될 수 있고, 그 불확실성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촉발했다는 진단이다. 그는 엔비디아 젠슨의 “에이전트는 소프트웨어를 재창조하는 게 아니라 API로 사용한다(로봇이 새 드라이버를 발명하기보다 기존 드라이버를 쓰는 것처럼)”라는 비유를 소개하면서도, 현실은 그 중간쯤이라며 일부 기능은 대체·재구축되어 소프트웨어 업체의 마진/프라이싱 파워가 깎일 수 있다고 본다. 이런 거시 불안 속에서 “주식이 흔들리면 크립토가 독자 강세를 보이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되, 역사적으로 크립토가 먼저 바닥을 찍는 경우가 있었고 그 전제는 ‘크립토가 fastest horse(상대강도 1등)’일 때였다고 조건을 단다.
또 다른 관찰로, 금속(메탈) 등 일부 실물/대체자산이 급등했는데도 크립토는 못 따라갔다는 점이 나온다. 이는 장기적으로는 상대가치(Overextended up vs down) 리밸런싱 동인이 될 수 있지만, 당장 “현금 있는 사람들은 더 아래를 기다린다”는 인간 심리 때문에 저점 매수 대기자금이 실제로는 추격매수로 전환되는 형태(바닥 확인 후 상단에서 사게 되는 현상)가 반복된다는 경고도 덧붙인다.
ETH의 온체인 청산 레벨(1.7~1.9K 구간에 9자리 수 규모 포지션 존재 가능성)을 ‘자석(magnet)’으로 언급하며, 가격이 그쪽으로 빨려갈 수 있다는 트레이딩 관점도 공유된다.
13:15 Are L1s Still Overvalued?
핵심은 “L1 프리미엄이 사라지는 중”이라는 구조적 논쟁이다. Jason은 SOL이 90달러대면 과거 대비 싸 보이지만, 그것이 곧바로 상승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말한다. L1 자체가 ‘네트워크 효과/미래 내러티브’로 고평가되던 시대가 끝나고, 수익·현금흐름·실사용을 중시하는 시장으로 이동하면 SOL/ETH 모두 리레이팅 하방이 열릴 수 있다는 경계다. 그 근거로 “지난 사이클 AVAX가 100B까지 갔는데, 기술적으로 더 낫다는 평가를 받는 Monad가 오늘 2B도 지키기 어렵다”는 사례를 들며, ‘체인=최소 10억달러’가 당연하던 시대가 깨졌다고 진단한다.
Yan은 더 근본적으로, 투자 가능한 웹3 앱의 표면적(surface area)이 줄어들고 있다고 본다. ‘금융적 구성요소(수익, 이자, 자산 익스포저)’가 없으면 투자자와 이용자의 관심이 지속되기 어려워졌고, 결국 “금융 앱만 남는다면 L1이 얻는 채택/가치의 범위가 줄어 L1 프리미엄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반대로 과거엔 소셜·게임·비금융 앱이 L1의 장기 채택 스토리를 확장했지만, 지금은 “살아남는 건 금융 앱뿐”이라는 인식이 강해져 체인 가치가 더 좁아진다는 것이다.
LTR은 시장 전반의 ‘무관심/무기력(apathy)’을 강조한다. 예전 큰 조정은 그래도 “다음에 뭔가 온다”는 기대가 있었는데, 지금은 “블록체인이 금융 백엔드로 쓰일 수는 있어도 그게 기존 L1/L2 토큰의 가치로 연결된다고 확신하기 어렵다”는 회의가 커졌다는 주장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사례로 Robinhood가 자체 체인을 만들고, Stripe/Tempo 등도 자체 체인·스테이블코인·비즈니스 체인으로 ‘렌트(기존 퍼블릭 체인에 지불)’ 없이 굴릴 수 있는 경로가 열렸다는 점을 든다. 즉 “기술은 채택되지만, 우리가 들고 있는 토큰이 이익을 가져간다는 보장은 없다”는 인식이 밸류에이션을 압박한다는 것이다.
또 흥미로운 비교로, “ETH가 300B 언저리였고 Anthropic(Claude)이 세컨더리에서 350B 수준인데, ETH가 Claude와 비슷한 가치라는 주장 자체가 비현실적”이라는 강한 발언이 나온다. 이는 단순히 ETH 비판이라기보다, AI/소프트웨어와의 상대밸류 비교가 크립토 고평가 구간을 깨우는 촉매가 될 수 있다는 맥락에서 읽힌다.
정리하면, L1의 upside는 여전히 가능하지만 시장이 “꿈(미래 기대)을 선반영해 프리미엄을 주는” 태도에서 “지금 당장 제품·매출·사용이 있냐”로 이동해 L1의 전통적 밸류 논리가 약해지고 있다는 결론이다.
22:50 The Hyperliquid End Game
하락장에서도 HYPE가 상대강도를 보인 이유를 “출하 속도와 실사용 니즈 충족”으로 설명한다. Jason은 Hyperliquid가 의미 있는 개선을 연속적으로 내고 있으며(HIP-3, 새로운 마켓 상장, 예측시장 통합 등), 특히 TradeXYZ에서 ‘실버 퍼프’ 거래가 터지며 은(Silver)만 10억 달러 이상 거래량이 나왔다는 사례를 든다. 24/7로 금속 퍼프를 거래할 수 있게 만든 것은 “내일 당장 쓰는 기능”이라는 점에서, 밈코인 런치패드/유사 서비스 반복처럼 ‘스테일(stale)’해진 다른 체인 생태계와 대조된다는 평가다.
논쟁 지점은 HyperEVM의 필요성이다. Ceteris는 “EVM 체인을 따로 둘 필요가 없다”는 쪽에 가깝다. 많은 EVM 체인들이 결국 얻는 건 Morpho류 머니마켓 포크, Uniswap류 DEX 포크 정도인데, Hyperliquid는 핵심 유동성(오더북) 위에서 그런 금융 기능을 ‘거래소 본체’에 더 자연스럽게 통합할 수 있어 HyperEVM은 중복/비효율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유동성이 있는 곳 주변에 빌드해야 한다”는 크립토의 교훈을 적용하면, EVM 레이어로 우회하는 것보다 메인 체인(거래소 코어)에서 직접 제품을 만드는 편이 낫다는 논리다.
반면 Jason은 HyperEVM의 ‘다운사이드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본다. Hyperliquid Labs가 팀을 작게 유지하면서도, 외부 빌더들이 각자 전문성으로 기능을 붙이면(예: TradeXYZ를 만든 인물이 전통시장 경험이 풍부하고 HYPE 홀더로 정렬되어 있다면) 중앙화 거래소가 내부에서 다 떠안는 제품 개발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 즉 HyperEVM은 “코어는 작게, 확장은 생태계가”라는 전략 도구가 될 수 있으며, 장기 엔드게임은 ‘글로벌 거래소/온체인 금융 인프라’—모든 자산을 거래하고, 예측시장까지 흡수하며, 트래드파이(로빈후드 등)와 정면 경쟁하는 형태라고 본다.
KYC/컴플라이언스는 중장기 변수로 언급된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KYC 도입은 타이밍에 따라 베어/불이 갈린다”는 프레임이다. 초기에 KYC를 하면 리테일 유동성을 못 모아 성장에 독이 될 수 있지만, 어느 순간 리테일 유동성을 충분히 흡수한 뒤에는 기관 자금 유입을 위해 오히려 KYC가 ‘레벨업 촉매’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Hyperliquid가 ‘오프쇼어 버킷샵’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으려면 언젠가 규제 적합성 레이어가 필요해질 수 있고, 그 전환이 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시점과 제품 경쟁력에 달렸다는 논의다.
Jason은 개인적으로 BNB를 2018년에 놓친 경험을 언급하며, “명백히 최고의 비즈니스(거래소 토큰/거래 수익 기반)를 또 놓치지 않겠다”는 식으로 HYPE에 대한 확신을 드러낸다. 시장이 돌아올 때 “가장 강했던 코인이 계속 강할 확률”이 높고, 현재는 HYPE로 자금이 진공청소기처럼 빨려 들어가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31:38 Bitcoin’s Quantum Threat
LTR은 퀀텀 이슈가 “설명 가능한 공포”로서 하락 서사를 제공한다고 본다. 즉, 지금처럼 약세장에서 시장은 어떤 부정적 헤드라인이든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붙잡고 싶어 하는데, 퀀텀은 기술적 공포이면서도 ‘즉시 붕괴’가 아니라 ‘언젠가 올 수 있는 위협’이라 투자자들이 심리적으로 소화하기 쉬운 이유가 된다는 것이다. 반대로 “OG가 비트코인을 더 이상 믿지 않는다” 같은 이유가 더 무섭고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에, 퀀텀은 약한 손(weak hands)을 털어내는 촉매로 작동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
Jason은 만약 매도가 퀀텀 공포에 과도하게 기댄 것이라면, 단기적으로는 과잉반응일 수 있어 오히려 ‘좋은’ 하락(회복 가능한 패닉)일 수도 있다고 본다. 퀀텀은 아직 시간적 거리가 있고, 비트코인 커뮤니티 내에서도 관련 대응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극단적으로는 “Satoshi 코인을 활용한 tail inflation(장기 보안 예산 확보)” 같은 방식으로 보안/인센티브 구조를 개선할 여지도 있다는 문제제기가 나온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21M 불변성을 절대시하는 “순혈주의”가 장기적으로는 институ션 채택 국면에서 약해질 수 있으며, 시장이 ‘보안 강화’에 더 높은 가치를 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물론 매우 논쟁적).
또한 “9B 규모의 셀러가 퀀텀을 이유로 팔았다”는 식의 발언/해석이 돌았고 Galaxy 측이 이를 부인하는 등, 정보 해석이 엇갈리는 상황이 언급된다. 결론적으로는 퀀텀이 실제 매도의 주원인인지보다, ‘마진에서의 의사결정(살까/팔까)’을 흔드는 요인으로서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36:42 Ethereum’s L2 Roadmap
Vitalik의 L2 관련 포스트를 계기로 “L2 로드맵이 사실상 잘못 설계됐다”는 비판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고 본다. 패널들은 Optimism/Arbitrum 등 다수 L2가 ‘ETH 파트2’처럼 수평 확장을 시도했고, “ETH 브랜드를 달고 있으면서도 ETH에 렌트를 충분히 지불하지 않는 구조”가 장기간 지속되며 L1 가치 포착을 약화시켰다는 문제의식에 공감하는 분위기다. 더 나아가 “어차피 스테이지1에서 멈출 거다(완전한 탈중앙화로 안 간다)”는 식의 업계 발언까지 나왔던 점을 언급하며, 사용자/자본이 보기엔 ‘약속했던 엔드게임’이 지연·훼손된 셈이라는 뉘앙스다.
다만 “이제 와서 L1을 강화하겠다”는 피벗이 곧바로 투자 매력을 회복시키는지는 회의적이다. ETH는 여전히 시가총액이 매우 크고(대화 당시 260B대 언급), 설령 L1을 스케일업해도 솔라나 같은 고성능 체인과의 격차를 단기간에 메우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이더리움 문화/조직은 연구 실험실(비영리 연구 프로젝트)처럼 느껴지고, 솔라나는 제품/비즈니스처럼 움직인다”는 대비가 등장한다. 또한 “2초 블록타임을 5년 뒤에야” 같은 로드맵 속도는 25ms 단위까지 최적화하는 경쟁자들과 비교해 너무 느리다는 지적도 있다.
흥미로운 관찰은, 유동성 펀드 관점에서 이제 L1 토큰 자체를 언더라이트하기가 점점 어려워졌다는 것. 대신 Hyperliquid, pump 같은 ‘수익이 명확한 앱/프로토콜’이나, Deepin처럼 한때 99% 하락했지만 실제 트랙션·매출이 생긴 저평가 자산(예: Helium이 언급됨)을 더 흥미롭게 볼 수 있다는 흐름이 제시된다. 즉 “260B 자산의 바닥 타이밍을 맞추기”보다 “작지만 실사용/매출이 생긴 곳의 비대칭”을 찾는 쪽으로 전문 자금의 취향이 이동한다는 해석이다.
마지막으로, 크립토 채택이 커지더라도 기존 퍼블릭 체인 토큰이 반드시 승자가 되진 않을 수 있다는 경계가 반복된다. Canton처럼 트래드파이 기관 중심의 ‘프라이빗/퍼미션드’ 네트워크가 커질 경우, 가치가 토큰 홀더가 아니라 기존 금융권에 귀속될 위험이 있고, 그래서 “이 혁신의 과실이 퍼블릭 마켓에 남아야 한다”는 바람이 제시된다. 퍼블릭 체인의 강점은 DeFi Summer, 밈코인, 실험적 금융처럼 ‘위험하지만 혁신적인 것’을 빠르게 시험하는 데 있는데, 이런 영역이 고갈되었다는 인식이 지금의 시장 무기력과도 연결된다는 결론이다.
https://youtu.be/pDHMCmNwjAQ 2시간 전 업로드 됨
LTR은 퀀텀 이슈가 “설명 가능한 공포”로서 하락 서사를 제공한다고 본다. 즉, 지금처럼 약세장에서 시장은 어떤 부정적 헤드라인이든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붙잡고 싶어 하는데, 퀀텀은 기술적 공포이면서도 ‘즉시 붕괴’가 아니라 ‘언젠가 올 수 있는 위협’이라 투자자들이 심리적으로 소화하기 쉬운 이유가 된다는 것이다. 반대로 “OG가 비트코인을 더 이상 믿지 않는다” 같은 이유가 더 무섭고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에, 퀀텀은 약한 손(weak hands)을 털어내는 촉매로 작동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
Jason은 만약 매도가 퀀텀 공포에 과도하게 기댄 것이라면, 단기적으로는 과잉반응일 수 있어 오히려 ‘좋은’ 하락(회복 가능한 패닉)일 수도 있다고 본다. 퀀텀은 아직 시간적 거리가 있고, 비트코인 커뮤니티 내에서도 관련 대응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극단적으로는 “Satoshi 코인을 활용한 tail inflation(장기 보안 예산 확보)” 같은 방식으로 보안/인센티브 구조를 개선할 여지도 있다는 문제제기가 나온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21M 불변성을 절대시하는 “순혈주의”가 장기적으로는 институ션 채택 국면에서 약해질 수 있으며, 시장이 ‘보안 강화’에 더 높은 가치를 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물론 매우 논쟁적).
또한 “9B 규모의 셀러가 퀀텀을 이유로 팔았다”는 식의 발언/해석이 돌았고 Galaxy 측이 이를 부인하는 등, 정보 해석이 엇갈리는 상황이 언급된다. 결론적으로는 퀀텀이 실제 매도의 주원인인지보다, ‘마진에서의 의사결정(살까/팔까)’을 흔드는 요인으로서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36:42 Ethereum’s L2 Roadmap
Vitalik의 L2 관련 포스트를 계기로 “L2 로드맵이 사실상 잘못 설계됐다”는 비판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고 본다. 패널들은 Optimism/Arbitrum 등 다수 L2가 ‘ETH 파트2’처럼 수평 확장을 시도했고, “ETH 브랜드를 달고 있으면서도 ETH에 렌트를 충분히 지불하지 않는 구조”가 장기간 지속되며 L1 가치 포착을 약화시켰다는 문제의식에 공감하는 분위기다. 더 나아가 “어차피 스테이지1에서 멈출 거다(완전한 탈중앙화로 안 간다)”는 식의 업계 발언까지 나왔던 점을 언급하며, 사용자/자본이 보기엔 ‘약속했던 엔드게임’이 지연·훼손된 셈이라는 뉘앙스다.
다만 “이제 와서 L1을 강화하겠다”는 피벗이 곧바로 투자 매력을 회복시키는지는 회의적이다. ETH는 여전히 시가총액이 매우 크고(대화 당시 260B대 언급), 설령 L1을 스케일업해도 솔라나 같은 고성능 체인과의 격차를 단기간에 메우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이더리움 문화/조직은 연구 실험실(비영리 연구 프로젝트)처럼 느껴지고, 솔라나는 제품/비즈니스처럼 움직인다”는 대비가 등장한다. 또한 “2초 블록타임을 5년 뒤에야” 같은 로드맵 속도는 25ms 단위까지 최적화하는 경쟁자들과 비교해 너무 느리다는 지적도 있다.
흥미로운 관찰은, 유동성 펀드 관점에서 이제 L1 토큰 자체를 언더라이트하기가 점점 어려워졌다는 것. 대신 Hyperliquid, pump 같은 ‘수익이 명확한 앱/프로토콜’이나, Deepin처럼 한때 99% 하락했지만 실제 트랙션·매출이 생긴 저평가 자산(예: Helium이 언급됨)을 더 흥미롭게 볼 수 있다는 흐름이 제시된다. 즉 “260B 자산의 바닥 타이밍을 맞추기”보다 “작지만 실사용/매출이 생긴 곳의 비대칭”을 찾는 쪽으로 전문 자금의 취향이 이동한다는 해석이다.
마지막으로, 크립토 채택이 커지더라도 기존 퍼블릭 체인 토큰이 반드시 승자가 되진 않을 수 있다는 경계가 반복된다. Canton처럼 트래드파이 기관 중심의 ‘프라이빗/퍼미션드’ 네트워크가 커질 경우, 가치가 토큰 홀더가 아니라 기존 금융권에 귀속될 위험이 있고, 그래서 “이 혁신의 과실이 퍼블릭 마켓에 남아야 한다”는 바람이 제시된다. 퍼블릭 체인의 강점은 DeFi Summer, 밈코인, 실험적 금융처럼 ‘위험하지만 혁신적인 것’을 빠르게 시험하는 데 있는데, 이런 영역이 고갈되었다는 인식이 지금의 시장 무기력과도 연결된다는 결론이다.
https://youtu.be/pDHMCmNwjAQ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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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emind: Are L1s Still Overvalued, Hyperliquid’s End Game & State of The Market
This week, the Hivemind team breaks down the continued sell-off in markets, from crypto to software. We deep-dive into the historical L1 premium, the endgame for Hyperliquid, Bitcoin's quantum threat, Vitalik's post on L2s, and more.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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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ystem Is Broken, the Fed Is Trapped | James Lavish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금리 인하가 곧 장기금리 하락”이던 공식이 깨졌고, 채권시장은 재정·통화 당국의 신뢰를 가격에 반영하며 장기물 금리를 버틴다.
2. 1년 내 만기 도래하는 국채가 약 10조 달러 규모인 상황에서 ‘긴축(긴축재정)·증세·디폴트’ 3개 문이 사실상 잠겼고, 남은 해법은 결국 (명시적/암묵적) 화폐발행·QE·YCC 쪽으로 수렴한다.
3. 금·은은 “디베이스먼트(통화가치 희석) 트레이드”의 선행지표로 먼저 움직였고, 비트코인은 광범위 리스크오프 국면에서는 먼저/더 크게 흔들릴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지식(정보) 차익거래’가 해소되며 구조적 재평가를 받는다는 주장이다.
00:00:00 Introduction
대화는 “지금 매크로 환경이 2008~2010년처럼 비정상적으로 느껴진다”는 체감에서 출발한다. 진행자(대니)는 주식시장은 견조한데 비트코인은 고점 대비 -30% 수준에서 횡보·하락을 반복하고, 반대로 금은 지난 1년간 강하게 상승하다가 급락 전환하는 등 자산 간 신호가 엇갈린다고 문제를 제기한다. 라비시는 이 괴리를 “시장이 더 큰 변동성(신용 스트레스/마진콜/정책 불확실성)을 미리 가격에 반영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며, 특히 ‘주말에 팔 수 있는 유동성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이 먼저 매도 압력을 받기 쉽다는 프레이밍을 깐다.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금리 인하가 곧 장기금리 하락”이던 공식이 깨졌고, 채권시장은 재정·통화 당국의 신뢰를 가격에 반영하며 장기물 금리를 버틴다.
2. 1년 내 만기 도래하는 국채가 약 10조 달러 규모인 상황에서 ‘긴축(긴축재정)·증세·디폴트’ 3개 문이 사실상 잠겼고, 남은 해법은 결국 (명시적/암묵적) 화폐발행·QE·YCC 쪽으로 수렴한다.
3. 금·은은 “디베이스먼트(통화가치 희석) 트레이드”의 선행지표로 먼저 움직였고, 비트코인은 광범위 리스크오프 국면에서는 먼저/더 크게 흔들릴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지식(정보) 차익거래’가 해소되며 구조적 재평가를 받는다는 주장이다.
00:00:00 Introduction
대화는 “지금 매크로 환경이 2008~2010년처럼 비정상적으로 느껴진다”는 체감에서 출발한다. 진행자(대니)는 주식시장은 견조한데 비트코인은 고점 대비 -30% 수준에서 횡보·하락을 반복하고, 반대로 금은 지난 1년간 강하게 상승하다가 급락 전환하는 등 자산 간 신호가 엇갈린다고 문제를 제기한다. 라비시는 이 괴리를 “시장이 더 큰 변동성(신용 스트레스/마진콜/정책 불확실성)을 미리 가격에 반영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며, 특히 ‘주말에 팔 수 있는 유동성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이 먼저 매도 압력을 받기 쉽다는 프레이밍을 깐다.
00:02:18 Gold Rips, Bitcoin Lags, and Sentiment Collapse
라비시는 비트코인 투자심리가 “기억나는 수준 중 최악급으로 망가졌다”고 말한다. 흥미로운 대목은 금이 랠리할 때 비트코인은 상대적으로 둔했고, 금이 꺾이기 시작하자 비트코인이 뒤늦게 더 큰 하방 변동성을 보였다는 점이다. 그는 금 시장의 일일 변동 폭이 “하루에 비트코인 시총의 3.5배에 해당하는 규모로 움직였다”는 식으로(과장에 가까운 체감치지만) 금 시장의 깊이와 레버리지·포지션 청산의 파급을 강조한다. 여기서 핵심은 “금·은으로의 모멘텀 자금 이동 → 비트코인의 상대적 약세”가 나타났고, 이후 금 급락 구간에서는 레버리지/마진콜이 동시다발적으로 작동하며 위험자산 전반의 상관관계가 1로 수렴할 가능성을 경고한다.
00:04:13 The Fed’s Credibility Problem
파월에 대한 개인적/정치적 역학도 거론된다. 라비시는 파월이 트럼프에게 공개적으로 “굴욕”을 당한 경험(공사 중인 연준 건물 방문 장면, 하드햇 연출 등)을 언급하며, 파월이 단순히 정책이 아니라 ‘레거시(소프트랜딩의 주역으로 기억되고 싶은 욕구)’ 차원에서 더 매파적 스탠스를 취할 유인이 있다고 본다. 동시에 그는 “연준의 독립성” 서사에 회의적이다. 예컨대 대선 직전 두 차례 인하 후 멈춘 흐름은 ‘정치와 무관’하다는 주장과 충돌한다는 식이다. 요지는 채권시장 참가자들이 “정책당국의 메시지”보다 “발행/재정의 수학”을 더 믿기 시작했고, 이것이 장기금리의 경직성을 만든다는 것이다.
00:06:49 The Debasement Trade and Why Metals Took the Lead
라비시는 올해의 큰 테마를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로 규정한다. 금·은이 먼저 ‘통화가치 희석’ 헤지 자산으로 선택받았고, 비트코인은 그 다음 순서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근거로 그는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을 든다. 지난 3년간 연간 약 1,000톤 수준의 매입이 이어졌고, 이는 과거 고점 대비 “거의 두 배”라는 설명을 붙인다. 즉 이 수요는 단순 개인투자자보다 ‘준비자산’ 성격의 플레이어가 달러/미 국채 익스포저를 재조정하는 흐름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금이 급락한 것은 “디베이스먼트 서사가 끝났다”기보다는 과열된 포지션/모멘텀의 청산과 변동성 이벤트일 가능성을 더 크게 본다. 그가 기대하는 시나리오는 금·은이 변동성을 소화해 박스권으로 들어가면 모멘텀 자금이 지루함을 느끼고 비트코인으로 회귀할 여지가 생긴다는 것이다.
00:16:34 $10 Trillion in Debt
핵심 매크로 제약은 “연간 롤오버해야 할 부채가 10조 달러+”라는 문장으로 집약된다. 문제는 단순 만기 도래뿐 아니라 매년 1~2조 달러(혹은 그 이상) 규모의 재정적자까지 추가로 쌓인다는 점이다. 그는 재무부가 과거 저금리 시기 장기물로 ‘테너를 늘려(term out)’ 리파이낸싱 리스크를 줄였어야 했는데(옐런의 실기), 단기물(T-bill) 위주 발행으로 게임을 이어온 결과 지금은 금리 수준이 높아진 상태에서 대규모 차환이 강제된다고 본다. 이 구조에서 “누가 그 물량을 흡수하느냐”가 모든 논쟁의 출발점이 된다.
00:20:49 Stablecoins, Banks, and Forced Treasury Demand
라비시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가 “국채 수요를 강제하는 장치”로 설계될 수 있다고 의심한다. 은행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그 준비자산으로 단기 국채를 보유하면 시스템 차원에서 국채 수요가 생긴다. 여기서 논쟁 포인트는 ‘이자 귀속’이다. 은행이 준비자산에서 발생하는 수익(국채 이자)을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아니면 예금처럼 낮은 금리만 지급하고 스프레드를 은행이 가져갈지의 싸움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그는 이를 “교묘한(insidious) 구조”라고 표현하며, 결과적으로 국채 흡수 주체를 만들어내는 동시에 민간이 그 수익을 온전히 누리지 못할 수 있다고 본다.
00:23:17 When Rate Cuts Stop Working
여기서 대화는 “왜 금리 인하가 예전처럼 작동하지 않는가”로 이동한다. 라비시는 정책금리(Fed Funds) 인하가 오히려 10년물 금리를 올렸던 사례를 든다(대선 전 50bp 인하 당시 10년물이 50bp 상승). 해석은 간단하다: 시장이 “인플레이션이 잡혔다”거나 “장기물 발행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믿지 않는다. 따라서 인하가 ‘성장 부양’으로 읽히는 게 아니라 ‘재정 부담을 낮추려는 정치적 압력’ 혹은 ‘인플레 재점화/발행 폭탄의 전조’로 읽히며 기간프리미엄이 붙는다는 논리다. 그는 특히 모든 대출금리가 10년물에 연동(모기지, 오토론, 신용카드 등)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트럼프/재무부가 진짜로 원하는 것은 “정책금리보다 장기금리”라고 짚는다.
00:26:54 Soft QE, Yield Curve Control, and What Comes Next
라비시는 ‘문 4개’ 비유로 정책 선택지를 정리한다. ①긴축재정(지출 삭감)은 정치적으로 불가능, ②증세는 인기 없고 생산성/투자 위축으로 세수 탄력성이 제한(“어느 지점에서 세수는 정점 찍고 둔화”), ③자국통화 표시 부채의 디폴트는 선택지에서 제외, 결국 ④화폐발행/통화팽창이 남는다는 주장이다. 여기서 “소프트 QE(혹은 QE 라이트)”라는 표현이 나온다. 연준이 겉으로는 QT를 말해도, 은행지준/시장 유동성 부족을 이유로 단기물(T-bill) 매입을 늘리는 행태를 사실상 완화로 본다. 다음 단계는 장기물 매입(오퍼레이션 트위스트)과 수익률곡선통제(YCC)이며, 이는 “어떤 사건(신용 이벤트, 급격한 장기금리 상승, 시장 기능장애)”을 계기로 정당화될 수 있다고 본다. 일본의 장기 YCC 사례를 들며 “통제는 영원하지 않고, 결국 균열이 나며 금리가 튀었다”는 경고도 덧붙인다.
00:38:22 No Choice Left but to Print
트럼프가 차기 연준의장 후보로 지명한 ‘워시(Warsh)’가 등장하면서, 시장이 이를 어떻게 가격에 반영했는지가 논의된다. 라비시는 워시가 과거 QE에 반대했던 “매파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지금의 구조적 제약(부채 만기·적자·장기금리)을 감안하면 개인 성향보다 ‘시스템의 수학’이 행동을 강제한다고 본다. 또한 워시는 월가·정책 네트워크 내부자이며(모건스탠리 경력, 최연소 연준 이사 경력 등), 트럼프가 그를 택한 것은 “겉으로는 매파를 세워 정치적 커버를 확보하되, 필요하면 완화로 전환할 여지를 남긴 선택”일 수 있다고 해석한다. 즉 “매파를 뽑았는데도 인하/QE를 하면 그건 불가피한 경제적 조치”라는 프레이밍이 가능해진다.
00:46:37 Why Bitcoin Could Still Fall in a Broad Selloff
라비시는 비트코인의 단기 리스크를 “리스크오프에서 상관관계 1로 수렴”하는 메커니즘으로 설명한다. 헤지펀드/레버리지 운용자 입장에서는 스트레스가 오면 “원하는 것을 파는 게 아니라 팔 수 있는 것을 판다.” 주식·금·크레딧이 동시에 흔들릴 때, 24/7로 유동성 확보가 가능한 비트코인은 주말에도 현금화 수단이 되며,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이 먼저 하락하거나 더 크게 하락할 수 있다고 본다. 그는 기술적으로는 파워로(power law) 하단 밴드 테스트 가능성을 언급하며, 시장이 급락하면 6만 달러대, 심하면 5만 달러 초중반까지도 열어둔다. 다만 이는 장기 약세 전망이 아니라 ‘유동성 이벤트의 경로 의존성’에 대한 경고로 제시된다.
라비시는 비트코인 투자심리가 “기억나는 수준 중 최악급으로 망가졌다”고 말한다. 흥미로운 대목은 금이 랠리할 때 비트코인은 상대적으로 둔했고, 금이 꺾이기 시작하자 비트코인이 뒤늦게 더 큰 하방 변동성을 보였다는 점이다. 그는 금 시장의 일일 변동 폭이 “하루에 비트코인 시총의 3.5배에 해당하는 규모로 움직였다”는 식으로(과장에 가까운 체감치지만) 금 시장의 깊이와 레버리지·포지션 청산의 파급을 강조한다. 여기서 핵심은 “금·은으로의 모멘텀 자금 이동 → 비트코인의 상대적 약세”가 나타났고, 이후 금 급락 구간에서는 레버리지/마진콜이 동시다발적으로 작동하며 위험자산 전반의 상관관계가 1로 수렴할 가능성을 경고한다.
00:04:13 The Fed’s Credibility Problem
파월에 대한 개인적/정치적 역학도 거론된다. 라비시는 파월이 트럼프에게 공개적으로 “굴욕”을 당한 경험(공사 중인 연준 건물 방문 장면, 하드햇 연출 등)을 언급하며, 파월이 단순히 정책이 아니라 ‘레거시(소프트랜딩의 주역으로 기억되고 싶은 욕구)’ 차원에서 더 매파적 스탠스를 취할 유인이 있다고 본다. 동시에 그는 “연준의 독립성” 서사에 회의적이다. 예컨대 대선 직전 두 차례 인하 후 멈춘 흐름은 ‘정치와 무관’하다는 주장과 충돌한다는 식이다. 요지는 채권시장 참가자들이 “정책당국의 메시지”보다 “발행/재정의 수학”을 더 믿기 시작했고, 이것이 장기금리의 경직성을 만든다는 것이다.
00:06:49 The Debasement Trade and Why Metals Took the Lead
라비시는 올해의 큰 테마를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로 규정한다. 금·은이 먼저 ‘통화가치 희석’ 헤지 자산으로 선택받았고, 비트코인은 그 다음 순서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근거로 그는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을 든다. 지난 3년간 연간 약 1,000톤 수준의 매입이 이어졌고, 이는 과거 고점 대비 “거의 두 배”라는 설명을 붙인다. 즉 이 수요는 단순 개인투자자보다 ‘준비자산’ 성격의 플레이어가 달러/미 국채 익스포저를 재조정하는 흐름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금이 급락한 것은 “디베이스먼트 서사가 끝났다”기보다는 과열된 포지션/모멘텀의 청산과 변동성 이벤트일 가능성을 더 크게 본다. 그가 기대하는 시나리오는 금·은이 변동성을 소화해 박스권으로 들어가면 모멘텀 자금이 지루함을 느끼고 비트코인으로 회귀할 여지가 생긴다는 것이다.
00:16:34 $10 Trillion in Debt
핵심 매크로 제약은 “연간 롤오버해야 할 부채가 10조 달러+”라는 문장으로 집약된다. 문제는 단순 만기 도래뿐 아니라 매년 1~2조 달러(혹은 그 이상) 규모의 재정적자까지 추가로 쌓인다는 점이다. 그는 재무부가 과거 저금리 시기 장기물로 ‘테너를 늘려(term out)’ 리파이낸싱 리스크를 줄였어야 했는데(옐런의 실기), 단기물(T-bill) 위주 발행으로 게임을 이어온 결과 지금은 금리 수준이 높아진 상태에서 대규모 차환이 강제된다고 본다. 이 구조에서 “누가 그 물량을 흡수하느냐”가 모든 논쟁의 출발점이 된다.
00:20:49 Stablecoins, Banks, and Forced Treasury Demand
라비시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가 “국채 수요를 강제하는 장치”로 설계될 수 있다고 의심한다. 은행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그 준비자산으로 단기 국채를 보유하면 시스템 차원에서 국채 수요가 생긴다. 여기서 논쟁 포인트는 ‘이자 귀속’이다. 은행이 준비자산에서 발생하는 수익(국채 이자)을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아니면 예금처럼 낮은 금리만 지급하고 스프레드를 은행이 가져갈지의 싸움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그는 이를 “교묘한(insidious) 구조”라고 표현하며, 결과적으로 국채 흡수 주체를 만들어내는 동시에 민간이 그 수익을 온전히 누리지 못할 수 있다고 본다.
00:23:17 When Rate Cuts Stop Working
여기서 대화는 “왜 금리 인하가 예전처럼 작동하지 않는가”로 이동한다. 라비시는 정책금리(Fed Funds) 인하가 오히려 10년물 금리를 올렸던 사례를 든다(대선 전 50bp 인하 당시 10년물이 50bp 상승). 해석은 간단하다: 시장이 “인플레이션이 잡혔다”거나 “장기물 발행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믿지 않는다. 따라서 인하가 ‘성장 부양’으로 읽히는 게 아니라 ‘재정 부담을 낮추려는 정치적 압력’ 혹은 ‘인플레 재점화/발행 폭탄의 전조’로 읽히며 기간프리미엄이 붙는다는 논리다. 그는 특히 모든 대출금리가 10년물에 연동(모기지, 오토론, 신용카드 등)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트럼프/재무부가 진짜로 원하는 것은 “정책금리보다 장기금리”라고 짚는다.
00:26:54 Soft QE, Yield Curve Control, and What Comes Next
라비시는 ‘문 4개’ 비유로 정책 선택지를 정리한다. ①긴축재정(지출 삭감)은 정치적으로 불가능, ②증세는 인기 없고 생산성/투자 위축으로 세수 탄력성이 제한(“어느 지점에서 세수는 정점 찍고 둔화”), ③자국통화 표시 부채의 디폴트는 선택지에서 제외, 결국 ④화폐발행/통화팽창이 남는다는 주장이다. 여기서 “소프트 QE(혹은 QE 라이트)”라는 표현이 나온다. 연준이 겉으로는 QT를 말해도, 은행지준/시장 유동성 부족을 이유로 단기물(T-bill) 매입을 늘리는 행태를 사실상 완화로 본다. 다음 단계는 장기물 매입(오퍼레이션 트위스트)과 수익률곡선통제(YCC)이며, 이는 “어떤 사건(신용 이벤트, 급격한 장기금리 상승, 시장 기능장애)”을 계기로 정당화될 수 있다고 본다. 일본의 장기 YCC 사례를 들며 “통제는 영원하지 않고, 결국 균열이 나며 금리가 튀었다”는 경고도 덧붙인다.
00:38:22 No Choice Left but to Print
트럼프가 차기 연준의장 후보로 지명한 ‘워시(Warsh)’가 등장하면서, 시장이 이를 어떻게 가격에 반영했는지가 논의된다. 라비시는 워시가 과거 QE에 반대했던 “매파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지금의 구조적 제약(부채 만기·적자·장기금리)을 감안하면 개인 성향보다 ‘시스템의 수학’이 행동을 강제한다고 본다. 또한 워시는 월가·정책 네트워크 내부자이며(모건스탠리 경력, 최연소 연준 이사 경력 등), 트럼프가 그를 택한 것은 “겉으로는 매파를 세워 정치적 커버를 확보하되, 필요하면 완화로 전환할 여지를 남긴 선택”일 수 있다고 해석한다. 즉 “매파를 뽑았는데도 인하/QE를 하면 그건 불가피한 경제적 조치”라는 프레이밍이 가능해진다.
00:46:37 Why Bitcoin Could Still Fall in a Broad Selloff
라비시는 비트코인의 단기 리스크를 “리스크오프에서 상관관계 1로 수렴”하는 메커니즘으로 설명한다. 헤지펀드/레버리지 운용자 입장에서는 스트레스가 오면 “원하는 것을 파는 게 아니라 팔 수 있는 것을 판다.” 주식·금·크레딧이 동시에 흔들릴 때, 24/7로 유동성 확보가 가능한 비트코인은 주말에도 현금화 수단이 되며,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이 먼저 하락하거나 더 크게 하락할 수 있다고 본다. 그는 기술적으로는 파워로(power law) 하단 밴드 테스트 가능성을 언급하며, 시장이 급락하면 6만 달러대, 심하면 5만 달러 초중반까지도 열어둔다. 다만 이는 장기 약세 전망이 아니라 ‘유동성 이벤트의 경로 의존성’에 대한 경고로 제시된다.
00:52:32 Global Liquidity Cycles
유동성 국면 판단에서는 마이클 하웰(Michael Howell)의 프레임을 인용한다. 단순 M2가 아니라 중앙은행 정책, 금리, 채권 변동성(담보·헤어컷 요구), 레포/섀도뱅킹 등 “광의 유동성”을 합산해 사이클을 본다는 접근이다. 라비시는 하웰이 “올해/다음 분기 즈음 유동성 정점 가능성”을 언급해 왔다고 소개하면서, 만약 글로벌 주요 권역이 동반 긴축 또는 채권 변동성 확대(담보 요구 증가)로 유동성이 수축하면 위험자산 전반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즉 비트코인도 “통화량 증가 = 무조건 상승”의 단순 함수가 아니라, 담보 시스템과 글로벌 달러 유동성의 경로를 함께 봐야 한다는 메시지다.
01:02:46 Bitcoin as an Information Arbitrage
마지막은 강한 장기 강세론으로 귀결된다. 라비시는 현재를 “정보/지식 차익거래(knowledge arbitrage)” 국면이라고 규정한다. 주류 미디어가 비트코인을 알트코인과 뒤섞어 다루고, 대중은 ‘비트코인과 솔라나를 같은 범주’로 인식하는 등 자산의 차별성을 이해하지 못해 재평가가 지연된다는 주장이다. 이 갭이 닫히는 과정에서 하버드/예일 같은 엔드owment, 텍사스·캘퍼스 같은 연기금/공적기금이 “코어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편입할 것이고, 그때 가격 상승은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변동성 낮고) 구조적인 형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는 2030년대 초(2032~2033 전후)에 비트코인 100만 달러 터치를 예상하며, 현재의 고통은 “아직 대중의 이해가 충분히 확산되지 않은 데서 오는 가격 발견의 지연”으로 해석한다.
https://youtu.be/VsBwuPu5Kvg 4시간 전 업로드 됨
유동성 국면 판단에서는 마이클 하웰(Michael Howell)의 프레임을 인용한다. 단순 M2가 아니라 중앙은행 정책, 금리, 채권 변동성(담보·헤어컷 요구), 레포/섀도뱅킹 등 “광의 유동성”을 합산해 사이클을 본다는 접근이다. 라비시는 하웰이 “올해/다음 분기 즈음 유동성 정점 가능성”을 언급해 왔다고 소개하면서, 만약 글로벌 주요 권역이 동반 긴축 또는 채권 변동성 확대(담보 요구 증가)로 유동성이 수축하면 위험자산 전반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즉 비트코인도 “통화량 증가 = 무조건 상승”의 단순 함수가 아니라, 담보 시스템과 글로벌 달러 유동성의 경로를 함께 봐야 한다는 메시지다.
01:02:46 Bitcoin as an Information Arbitrage
마지막은 강한 장기 강세론으로 귀결된다. 라비시는 현재를 “정보/지식 차익거래(knowledge arbitrage)” 국면이라고 규정한다. 주류 미디어가 비트코인을 알트코인과 뒤섞어 다루고, 대중은 ‘비트코인과 솔라나를 같은 범주’로 인식하는 등 자산의 차별성을 이해하지 못해 재평가가 지연된다는 주장이다. 이 갭이 닫히는 과정에서 하버드/예일 같은 엔드owment, 텍사스·캘퍼스 같은 연기금/공적기금이 “코어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편입할 것이고, 그때 가격 상승은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변동성 낮고) 구조적인 형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는 2030년대 초(2032~2033 전후)에 비트코인 100만 달러 터치를 예상하며, 현재의 고통은 “아직 대중의 이해가 충분히 확산되지 않은 데서 오는 가격 발견의 지연”으로 해석한다.
https://youtu.be/VsBwuPu5Kvg 4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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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ystem Is Broken, the Fed Is Trapped | James Lavish
James Lavish is a macro investor, former hedge fund manager, and managing partner at the Bitcoin Opportunity Fund. We discuss the emerging debt spiral, why the bond market no longer trusts policymakers, and why rate cuts don’t mean what they used to. James…
Bitcoin Is Deeply Oversold. Does That Mean the Bottom Is In? - Bits + Bips
Unchained
3줄 요약
1. 비트코인·이더리움은 “역사적으로도 드문 과매도” 구간에 들어왔지만, 기술적 분석 관점에선 과매도=바닥 확정이 아니며 ‘다운사이드 소진(Exhaustion) 신호’가 필요하다.
2. 월간 MACD 하락(매도 시그널)과 추세 훼손(이치모쿠 클라우드 하단 이탈)이 장기 하방 모멘텀을 뒷받침하고, 반등이 나오려면 단기 모멘텀 전환·지표 합치(Weight of Evidence)가 먼저 확인돼야 한다.
3. 공포·탐욕 지수 같은 센티먼트는 ‘역발상 반등’의 토양이 될 수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급락 후 급반등이 자주 나타나며 저항 공백(“straight-down move”) 때문에 반등 속도도 매우 가팔라질 수 있다.
00:02 Introduction
진행자 스티브 얼리히는 비트코인이 7만 달러 아래(대화 시점 6만6천 달러대까지)로 밀리며 시장이 ‘블러드배스’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커진 구간에서 차트 기반으로 지지·저항과 다음 시나리오를 정리하겠다고 선언한다. 게스트인 케이티 스톡턴(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은 “크립토 윈터”라는 표현을 쓰며, 이런 국면일수록 감정이 아닌 규칙 기반(수학·확률)의 판단이 중요하다고 분위기를 잡는다.
Unchained
3줄 요약
1. 비트코인·이더리움은 “역사적으로도 드문 과매도” 구간에 들어왔지만, 기술적 분석 관점에선 과매도=바닥 확정이 아니며 ‘다운사이드 소진(Exhaustion) 신호’가 필요하다.
2. 월간 MACD 하락(매도 시그널)과 추세 훼손(이치모쿠 클라우드 하단 이탈)이 장기 하방 모멘텀을 뒷받침하고, 반등이 나오려면 단기 모멘텀 전환·지표 합치(Weight of Evidence)가 먼저 확인돼야 한다.
3. 공포·탐욕 지수 같은 센티먼트는 ‘역발상 반등’의 토양이 될 수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급락 후 급반등이 자주 나타나며 저항 공백(“straight-down move”) 때문에 반등 속도도 매우 가팔라질 수 있다.
00:02 Introduction
진행자 스티브 얼리히는 비트코인이 7만 달러 아래(대화 시점 6만6천 달러대까지)로 밀리며 시장이 ‘블러드배스’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커진 구간에서 차트 기반으로 지지·저항과 다음 시나리오를 정리하겠다고 선언한다. 게스트인 케이티 스톡턴(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은 “크립토 윈터”라는 표현을 쓰며, 이런 국면일수록 감정이 아닌 규칙 기반(수학·확률)의 판단이 중요하다고 분위기를 잡는다.
01:59 Katie’s approach
스톡턴은 기술적 분석의 핵심을 “가격(price)이 1차(때로는 유일) 입력값”이라고 정의한다. 가격 추세의 성격(추세 지속/훼손/반전), 모멘텀의 상태(강화/약화), 그리고 현재 움직임이 추세 내 조정인지(카운터 트렌드) 또는 본격적 추세 전환인지 등을 지표로 판별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크립토는 글로벌·연속 거래, (대형 코인 기준) 높은 유동성, 갭이 거의 없는 “깨끗한 차트”라는 이유로 지지/저항 레벨이 잘 작동하고, 그래서 기술적 분석이 유효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역사가 짧아도 사이클이 압축적으로 전개되어(짧은 기간에 극단적 과열·과매도 반복) 분석 재료가 충분하다는 진행자의 코멘트에 동의한다.
04:43 Bitcoin trend reversal, Ichimoku cloud breakdown
비트코인에 대해 스톡턴은 “2022년 저점에서 그릴 수 있던 상승 추세가 확실히 꺾였다”고 먼저 결론을 내린다. 핵심 근거는 이치모쿠(Ichimoku) 모델의 ‘클라우드 하단’ 붕괴다. 클라우드는 중간값 기반으로 산출되며 장기 추세 및 잠재 지지·저항을 가늠하는데, BTC가 약 8만9천 달러 부근(클라우드 하단 인근)을 깨고 내려오면서 ‘약세 전환 확인(affirmation)’이 됐다는 해석이다. 즉, 단순 하락이 아니라 “추세 모델이 약세 레짐 전환을 확인한 이벤트”로 본다.
05:48 Monthly BTC MACD sell signal and oversold history
월간 차트로 전환해, 몇 달 전 이미 MACD(이동평균 수렴·발산)가 ‘매도 시그널’로 전환됐고 하락 방향으로 벌어지는(diverging) 모습이 “하락 모멘텀이 커지는 국면”을 뜻한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스토캐스틱(과매수·과매도 지표)이 “이제야” 과매도에 들어왔다는 점을 중요하게 본다. 과거 사례를 보면 월간 과매도는 ‘그 자체로 바닥’이 아니라, 과매도 구간이 수개월 지속되다가 “과매도 해소와 함께 의미 있는 저점”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 마지막으로 이런 장기 과매도 해소 후 상승 전환 사례로 2023년 초 구간을 언급하며, 지금도 동일하게 “과매도에서 반응(반등 신호)”이 관찰돼야 장기 포지션을 다시 자신 있게 얹을 수 있다고 말한다. 다만 장기 하락 레짐 안에서도 단기 트레이딩 기회(카운터 트렌드 반등)는 열려 있다고 선을 긋는다.
07:40 What qualifies as a tradable bounce
“트레이더블(거래 가능한) 반등”은 단일 신호가 아니라 지표들의 합치로 판단한다고 정리한다. 주간 과매도(스토캐스틱) 자체는 ‘중기 저점 가능성’의 배경이 되지만, ‘떨어지는 칼날’에 바로 들어가기보다는 일간 차트에서 모멘텀 변화(스토캐스틱·MACD 개선)와 함께, DeMark 같은 추세 소진 지표, 이동평균, 이치모쿠 등 여러 근거가 함께 나타나는지를 본다는 접근이다. 즉 “과매도 + (단기) 모멘텀 전환 + 소진 신호 + 레벨(지지/저항)”이 겹쳐질 때 확률이 유리해진다는 식의 ‘weight of the evidence’ 프레임이다. 현재는 센티먼트가 극단적 비관이라 반등 토양은 되지만, 모멘텀 측면의 ‘트리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평가한다.
09:38 DeMark indicators explained
DeMark 지표는 추세 ‘소진(exhaustion)’을 포착하기 위해 쓰는 3rd-party 도구로, 스톡턴은 이를 단기/중기 전환의 확인 신호로 활용한다고 말한다. 주간 기준으로는 최근 의미 있는 매도 신호가 10월 초(차트상 “13” 표기)였고, 현재는 ‘명확한 매수 신호도, 강한 부정 신호도 아닌’ 중립 지대에 가깝다고 설명한다. 단기(더 짧은 타임프레임)로 내려가면 카운터 트렌드 신호에 “조금 더 가까워지긴 했지만” 최소 1~2주 정도는 더 필요해 보이며, 무엇보다 신호를 ‘예측’하기보다 ‘확인’한 뒤 다른 모멘텀 지표들과 함께 재평가한다고 강조한다.
11:14 Fear and Greed at extreme bearish levels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가 “극단적 베어리시”로 내려왔고, 이런 수준은 대개 감정이 과열된 ‘클라이맥스 저점 환경’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이 데이터는 컨트래리언(역발상) 관점에서 반등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여전히 기술적 트리거(모멘텀 변화, 소진 신호)가 부족해 “지금 당장” 확신 있게 비중을 늘릴 단계는 아니라는 결론을 유지한다. 즉 센티먼트는 ‘배경’, 가격·모멘텀은 ‘실행 신호’라는 구분이 뚜렷하다.
12:58 Why the 70k area matters as support
진행자가 “7만~8만 달러 구간이 트럼프 재선 직후 얇은 유동성 위에서 급등하며 형성된, 지지 기반이 약한 구간 아니냐”는 구조적 질문을 던지자, 스톡턴은 급등 구간은 ‘뒤에 남는 지지(매물대)가 얕다’는 점에 동의한다. 다만 지지선은 ‘정확한 점’이 아니라 ‘영역’으로 보며, 늦은 2024년 급등 이전의 ‘횡보·응축(consolidation)’ 구간이 오히려 강한 지지대로 작동할 수 있고, 그래서 현재 7만 달러 부근을 중요한 잠재 지지 영역으로 본다고 말한다. 레벨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목표가”로 보지 않고, 리스크/리워드와 하방 여지를 재는 ‘게이지’로 해석한다는 점이 전문 트레이딩 관점에서 중요하다.
14:02 Why rebounds can be sharp after straight-down moves
급락이 ‘직선형(straight down)’으로 진행되면, 되돌림 반등에서도 그 하락 구간이 ‘저항 공백’을 만들어 초기 반등이 매우 가팔라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저점에서 첫 반등이 가장 큰 경우가 많아, 트리거를 기다리면 “좋은 구간을 놓칠 위험”이 있지만, 그렇다고 예측 매수는 위험하니 결국 확률이 유리해지는 지점(모멘텀 전환 확인)을 찾는 것이 핵심 딜레마라고 정리한다. 또한 비트코인은 “급등 후 플래토(plateau)로 옆으로 기는” 리듬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어, 변동성도 사이클을 가지며(정치·매크로 헤드라인 등) 장세 성격이 바뀐다고 덧붙인다.
16:17 Bitcoin vs ETH in risk-off markets
리스크오프 환경에선 통상 BTC가 ETH보다 방어적(저베타, 벨웨더)으로 인식돼 상대적으로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이는 BTC 대비 ETH, 그리고 BTC 대비 알트 전반의 상대 약세로 확장되는 ‘품질 선호(Flight to quality)’ 패턴으로 설명된다. 그럼에도 스톡턴은 더 긴 호흡에서 ETH/BTC 비율이 흥미롭고, 장기적으로 ETH가 다시 우위로 전개될 여지가 “세큘러(장기) 불마켓이 살아있을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말한다. 즉 이번 하락을 “세큘러 베어”가 아니라 “사이클리컬 다운(순환적 하락)”으로 보는 프레임을 유지한다.
17:36 ETH long-term structure and trend lines
이더리움 월간 차트에서는 비트코인보다 더 레인지바운드 성격이 있고, 최근 하락으로 장기 지표는 당연히 악화됐지만 “세큘러 상승 추세선”이 아직 살아있다고 평가한다. 2019년 고점에서 시작해 과거 저점들을 연결하는 완만한 상승 추세선이 있으며, 대략 1,527달러 부근(한 달 정도 앞 기준)에서 중요해질 수 있다고 언급한다. 현재 가격에서 추가로 25% 내외 더 빠져야 본격적으로 위협받는 레벨이라는 점에서, BTC처럼 장기 추세가 ‘이미 크게 훼손된’ 모습과 대비된다는 뉘앙스다. 다만 지지선은 목표가가 아니라 리스크 게이지이며, ETH 역시 과매도 상태이므로 ‘다운사이드 소진’과 모멘텀 반전 신호를 기다리는 전략이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말한다.
스톡턴은 기술적 분석의 핵심을 “가격(price)이 1차(때로는 유일) 입력값”이라고 정의한다. 가격 추세의 성격(추세 지속/훼손/반전), 모멘텀의 상태(강화/약화), 그리고 현재 움직임이 추세 내 조정인지(카운터 트렌드) 또는 본격적 추세 전환인지 등을 지표로 판별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크립토는 글로벌·연속 거래, (대형 코인 기준) 높은 유동성, 갭이 거의 없는 “깨끗한 차트”라는 이유로 지지/저항 레벨이 잘 작동하고, 그래서 기술적 분석이 유효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역사가 짧아도 사이클이 압축적으로 전개되어(짧은 기간에 극단적 과열·과매도 반복) 분석 재료가 충분하다는 진행자의 코멘트에 동의한다.
04:43 Bitcoin trend reversal, Ichimoku cloud breakdown
비트코인에 대해 스톡턴은 “2022년 저점에서 그릴 수 있던 상승 추세가 확실히 꺾였다”고 먼저 결론을 내린다. 핵심 근거는 이치모쿠(Ichimoku) 모델의 ‘클라우드 하단’ 붕괴다. 클라우드는 중간값 기반으로 산출되며 장기 추세 및 잠재 지지·저항을 가늠하는데, BTC가 약 8만9천 달러 부근(클라우드 하단 인근)을 깨고 내려오면서 ‘약세 전환 확인(affirmation)’이 됐다는 해석이다. 즉, 단순 하락이 아니라 “추세 모델이 약세 레짐 전환을 확인한 이벤트”로 본다.
05:48 Monthly BTC MACD sell signal and oversold history
월간 차트로 전환해, 몇 달 전 이미 MACD(이동평균 수렴·발산)가 ‘매도 시그널’로 전환됐고 하락 방향으로 벌어지는(diverging) 모습이 “하락 모멘텀이 커지는 국면”을 뜻한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스토캐스틱(과매수·과매도 지표)이 “이제야” 과매도에 들어왔다는 점을 중요하게 본다. 과거 사례를 보면 월간 과매도는 ‘그 자체로 바닥’이 아니라, 과매도 구간이 수개월 지속되다가 “과매도 해소와 함께 의미 있는 저점”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 마지막으로 이런 장기 과매도 해소 후 상승 전환 사례로 2023년 초 구간을 언급하며, 지금도 동일하게 “과매도에서 반응(반등 신호)”이 관찰돼야 장기 포지션을 다시 자신 있게 얹을 수 있다고 말한다. 다만 장기 하락 레짐 안에서도 단기 트레이딩 기회(카운터 트렌드 반등)는 열려 있다고 선을 긋는다.
07:40 What qualifies as a tradable bounce
“트레이더블(거래 가능한) 반등”은 단일 신호가 아니라 지표들의 합치로 판단한다고 정리한다. 주간 과매도(스토캐스틱) 자체는 ‘중기 저점 가능성’의 배경이 되지만, ‘떨어지는 칼날’에 바로 들어가기보다는 일간 차트에서 모멘텀 변화(스토캐스틱·MACD 개선)와 함께, DeMark 같은 추세 소진 지표, 이동평균, 이치모쿠 등 여러 근거가 함께 나타나는지를 본다는 접근이다. 즉 “과매도 + (단기) 모멘텀 전환 + 소진 신호 + 레벨(지지/저항)”이 겹쳐질 때 확률이 유리해진다는 식의 ‘weight of the evidence’ 프레임이다. 현재는 센티먼트가 극단적 비관이라 반등 토양은 되지만, 모멘텀 측면의 ‘트리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평가한다.
09:38 DeMark indicators explained
DeMark 지표는 추세 ‘소진(exhaustion)’을 포착하기 위해 쓰는 3rd-party 도구로, 스톡턴은 이를 단기/중기 전환의 확인 신호로 활용한다고 말한다. 주간 기준으로는 최근 의미 있는 매도 신호가 10월 초(차트상 “13” 표기)였고, 현재는 ‘명확한 매수 신호도, 강한 부정 신호도 아닌’ 중립 지대에 가깝다고 설명한다. 단기(더 짧은 타임프레임)로 내려가면 카운터 트렌드 신호에 “조금 더 가까워지긴 했지만” 최소 1~2주 정도는 더 필요해 보이며, 무엇보다 신호를 ‘예측’하기보다 ‘확인’한 뒤 다른 모멘텀 지표들과 함께 재평가한다고 강조한다.
11:14 Fear and Greed at extreme bearish levels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가 “극단적 베어리시”로 내려왔고, 이런 수준은 대개 감정이 과열된 ‘클라이맥스 저점 환경’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이 데이터는 컨트래리언(역발상) 관점에서 반등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여전히 기술적 트리거(모멘텀 변화, 소진 신호)가 부족해 “지금 당장” 확신 있게 비중을 늘릴 단계는 아니라는 결론을 유지한다. 즉 센티먼트는 ‘배경’, 가격·모멘텀은 ‘실행 신호’라는 구분이 뚜렷하다.
12:58 Why the 70k area matters as support
진행자가 “7만~8만 달러 구간이 트럼프 재선 직후 얇은 유동성 위에서 급등하며 형성된, 지지 기반이 약한 구간 아니냐”는 구조적 질문을 던지자, 스톡턴은 급등 구간은 ‘뒤에 남는 지지(매물대)가 얕다’는 점에 동의한다. 다만 지지선은 ‘정확한 점’이 아니라 ‘영역’으로 보며, 늦은 2024년 급등 이전의 ‘횡보·응축(consolidation)’ 구간이 오히려 강한 지지대로 작동할 수 있고, 그래서 현재 7만 달러 부근을 중요한 잠재 지지 영역으로 본다고 말한다. 레벨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목표가”로 보지 않고, 리스크/리워드와 하방 여지를 재는 ‘게이지’로 해석한다는 점이 전문 트레이딩 관점에서 중요하다.
14:02 Why rebounds can be sharp after straight-down moves
급락이 ‘직선형(straight down)’으로 진행되면, 되돌림 반등에서도 그 하락 구간이 ‘저항 공백’을 만들어 초기 반등이 매우 가팔라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저점에서 첫 반등이 가장 큰 경우가 많아, 트리거를 기다리면 “좋은 구간을 놓칠 위험”이 있지만, 그렇다고 예측 매수는 위험하니 결국 확률이 유리해지는 지점(모멘텀 전환 확인)을 찾는 것이 핵심 딜레마라고 정리한다. 또한 비트코인은 “급등 후 플래토(plateau)로 옆으로 기는” 리듬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어, 변동성도 사이클을 가지며(정치·매크로 헤드라인 등) 장세 성격이 바뀐다고 덧붙인다.
16:17 Bitcoin vs ETH in risk-off markets
리스크오프 환경에선 통상 BTC가 ETH보다 방어적(저베타, 벨웨더)으로 인식돼 상대적으로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이는 BTC 대비 ETH, 그리고 BTC 대비 알트 전반의 상대 약세로 확장되는 ‘품질 선호(Flight to quality)’ 패턴으로 설명된다. 그럼에도 스톡턴은 더 긴 호흡에서 ETH/BTC 비율이 흥미롭고, 장기적으로 ETH가 다시 우위로 전개될 여지가 “세큘러(장기) 불마켓이 살아있을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말한다. 즉 이번 하락을 “세큘러 베어”가 아니라 “사이클리컬 다운(순환적 하락)”으로 보는 프레임을 유지한다.
17:36 ETH long-term structure and trend lines
이더리움 월간 차트에서는 비트코인보다 더 레인지바운드 성격이 있고, 최근 하락으로 장기 지표는 당연히 악화됐지만 “세큘러 상승 추세선”이 아직 살아있다고 평가한다. 2019년 고점에서 시작해 과거 저점들을 연결하는 완만한 상승 추세선이 있으며, 대략 1,527달러 부근(한 달 정도 앞 기준)에서 중요해질 수 있다고 언급한다. 현재 가격에서 추가로 25% 내외 더 빠져야 본격적으로 위협받는 레벨이라는 점에서, BTC처럼 장기 추세가 ‘이미 크게 훼손된’ 모습과 대비된다는 뉘앙스다. 다만 지지선은 목표가가 아니라 리스크 게이지이며, ETH 역시 과매도 상태이므로 ‘다운사이드 소진’과 모멘텀 반전 신호를 기다리는 전략이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말한다.
21:25 Macro pressure, crypto selling first, gold volatility
진행자가 매크로(연준 의장 교체 기대, 제롬 파월 관련 이슈, 전반적 리스크자산 조정)와 함께 “비트코인이 디지털 골드도 아니고 테크주도 아닌, 최악의 속성만 가져가는 듯하다”는 문제의식을 던지자, 스톡턴은 리스크자산 스펙트럼에서 크립토가 가장 끝단(가장 먼저 벌 받는 자산)이라 불안 국면에서 선제적으로 매도 압력이 커진다고 답한다. 또한 “차트는 왜(why)를 말해주지 않지만, 뉴스에 대한 가격의 반응(response)이 중요하다”는 원칙을 재확인한다. 더불어 레버리지(특히 트레저리/레버드 구조에 대한 시장 우려) 같은 공포가 가격에 반영되는 과정에서, 결국 핵심은 “가격 충격이 과도해지는 지점”을 기술적 신호로 포착하는 것이라고 정리한다. 같은 맥락에서 금(Gold)도 안전자산 이미지와 달리 최근엔 변동성이 커졌고, 월간 차트에서 포물선적 상승 후 DeMark 매도 신호 및 첫 과매수 다운턴이 나타났다는 예시를 들어 “자산 전반의 사이클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다(장기 추세 붕괴 경고라기보다, 상승 속도가 완만해지거나 박스권으로 갈 위험).
27:44 Alts, beta, and top-down thinking
알트코인은 절대 수익률 방향성이 대체로 BTC와 동행하지만, 상대강도(특히 알트/BTC 비율)에서 로테이션 기회가 나온다고 강조한다. 페어리드의 주간 리서치에서 상위 10개 알트를 BTC 대비로 ‘로테이션 그래프’로 관리하는 이유도, 상대 강도가 강한 섹터가 결국 펀더멘털 내러티브(핫 섹터)나 수급 집중을 반영하며, 반대로 과열·과대평가 구간의 경고도 주기 때문이다. 다만 일반적으로 급락장에선 고베타 알트가 더 크게 언더퍼폼하지만, 저점 이후에는 반대로 더 “사납게(snap back)” 튀어 오를 수 있어, 바닥 타이밍을 노리는 트레이더에겐 알트가 더 큰 기회이자 더 큰 리스크라고 정리한다. 또한 많은 알트는 히스토리가 짧아 장기 지표 신뢰도가 떨어지므로, BTC를 탑다운 프록시로 두고 알트는 상대강도로 필터링하는 접근이 현실적이라고 말한다.
30:54 Using ratios vs Bitcoin to spot rotation
진행자가 “알트가 메이저보다 먼저 움직여 선행 신호가 될 수 있나”를 묻자, 스톡턴은 가격보다 ‘비율(알트/BTC)’이 먼저 꺾이거나 돌아서는 경우가 있다고 답한다. 특정 테마(예: 섹터/바스켓)를 구성해 BTC 대비 비율을 보면, 가격이 바닥을 찍기 전에 상대적으로 ‘축적(Accumulation)’이 나타나는 힌트를 얻을 수 있고, 이후 절대가격 반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논리다. 다만 대부분 기술적 지표는 이동평균 기반이라 구조적으로 지연(lagging)될 수밖에 없고, 그 지연은 노이즈를 줄여 “의미 있는 전환(트레이더블 턴)”을 걸러내는 대가라고 설명한다.
32:45 What clients are asking now
최근 고객 질문은 시장 변동성이 커진 곳(금·은, 그리고 소프트웨어 섹터의 카운터 트렌드 기회)에 집중돼 있다고 말한다. 특히 VIX가 박스권을 벗어나며 변동성 레짐이 바뀌는 국면에서는 기술적 분석 수요가 커지고, 첫 번째 과매도 반등이 나올 때 “어떤 종목/코인이 반등에 참여하며 리더십을 보이는지”가 이후 국면의 구조를 읽는 데 중요한 정보가 된다고 정리한다. 스톡턴은 장기 투자자는 세큘러 트렌드가 살아있다고 보는 한 버틸 수 있지만, 단기 트레이더는 ‘첫 반등이 가장 크다’는 시장의 특성 때문에 신호 확인과 기회 포착 사이의 균형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긴다.
https://youtu.be/9x1rshbRMfM 1시간 전 업로드 됨
진행자가 매크로(연준 의장 교체 기대, 제롬 파월 관련 이슈, 전반적 리스크자산 조정)와 함께 “비트코인이 디지털 골드도 아니고 테크주도 아닌, 최악의 속성만 가져가는 듯하다”는 문제의식을 던지자, 스톡턴은 리스크자산 스펙트럼에서 크립토가 가장 끝단(가장 먼저 벌 받는 자산)이라 불안 국면에서 선제적으로 매도 압력이 커진다고 답한다. 또한 “차트는 왜(why)를 말해주지 않지만, 뉴스에 대한 가격의 반응(response)이 중요하다”는 원칙을 재확인한다. 더불어 레버리지(특히 트레저리/레버드 구조에 대한 시장 우려) 같은 공포가 가격에 반영되는 과정에서, 결국 핵심은 “가격 충격이 과도해지는 지점”을 기술적 신호로 포착하는 것이라고 정리한다. 같은 맥락에서 금(Gold)도 안전자산 이미지와 달리 최근엔 변동성이 커졌고, 월간 차트에서 포물선적 상승 후 DeMark 매도 신호 및 첫 과매수 다운턴이 나타났다는 예시를 들어 “자산 전반의 사이클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다(장기 추세 붕괴 경고라기보다, 상승 속도가 완만해지거나 박스권으로 갈 위험).
27:44 Alts, beta, and top-down thinking
알트코인은 절대 수익률 방향성이 대체로 BTC와 동행하지만, 상대강도(특히 알트/BTC 비율)에서 로테이션 기회가 나온다고 강조한다. 페어리드의 주간 리서치에서 상위 10개 알트를 BTC 대비로 ‘로테이션 그래프’로 관리하는 이유도, 상대 강도가 강한 섹터가 결국 펀더멘털 내러티브(핫 섹터)나 수급 집중을 반영하며, 반대로 과열·과대평가 구간의 경고도 주기 때문이다. 다만 일반적으로 급락장에선 고베타 알트가 더 크게 언더퍼폼하지만, 저점 이후에는 반대로 더 “사납게(snap back)” 튀어 오를 수 있어, 바닥 타이밍을 노리는 트레이더에겐 알트가 더 큰 기회이자 더 큰 리스크라고 정리한다. 또한 많은 알트는 히스토리가 짧아 장기 지표 신뢰도가 떨어지므로, BTC를 탑다운 프록시로 두고 알트는 상대강도로 필터링하는 접근이 현실적이라고 말한다.
30:54 Using ratios vs Bitcoin to spot rotation
진행자가 “알트가 메이저보다 먼저 움직여 선행 신호가 될 수 있나”를 묻자, 스톡턴은 가격보다 ‘비율(알트/BTC)’이 먼저 꺾이거나 돌아서는 경우가 있다고 답한다. 특정 테마(예: 섹터/바스켓)를 구성해 BTC 대비 비율을 보면, 가격이 바닥을 찍기 전에 상대적으로 ‘축적(Accumulation)’이 나타나는 힌트를 얻을 수 있고, 이후 절대가격 반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논리다. 다만 대부분 기술적 지표는 이동평균 기반이라 구조적으로 지연(lagging)될 수밖에 없고, 그 지연은 노이즈를 줄여 “의미 있는 전환(트레이더블 턴)”을 걸러내는 대가라고 설명한다.
32:45 What clients are asking now
최근 고객 질문은 시장 변동성이 커진 곳(금·은, 그리고 소프트웨어 섹터의 카운터 트렌드 기회)에 집중돼 있다고 말한다. 특히 VIX가 박스권을 벗어나며 변동성 레짐이 바뀌는 국면에서는 기술적 분석 수요가 커지고, 첫 번째 과매도 반등이 나올 때 “어떤 종목/코인이 반등에 참여하며 리더십을 보이는지”가 이후 국면의 구조를 읽는 데 중요한 정보가 된다고 정리한다. 스톡턴은 장기 투자자는 세큘러 트렌드가 살아있다고 보는 한 버틸 수 있지만, 단기 트레이더는 ‘첫 반등이 가장 크다’는 시장의 특성 때문에 신호 확인과 기회 포착 사이의 균형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긴다.
https://youtu.be/9x1rshbRMfM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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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coin Is Deeply Oversold. Does That Mean the Bottom Is In? - Bits + Bips
Crypto markets are flashing extreme fear, but charts suggest patience still ma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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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coin has slid into one of the most oversold conditions in its history, with Ethereum following close behind. Extr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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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coin has slid into one of the most oversold conditions in its history, with Ethereum following close behind. Extreme…
토큰-에쿼티 가치 분산 문제: 아치 네트워크 & 포필러스
박주혁
3줄 요약
1. 코인베이스의 벡터 인수, 서클의 인터옵랩스 인수처럼 “법인(에쿼티)만 팔리고 토큰은 버려지는” 사건이 누적되며 토큰의 청구권 부재가 구조적 리스크로 부상했다.
2. Labs–Foundation(지분은 Labs, 토큰은 Foundation) + SAFE/SAFT 조합은 규제 회피에 유리하지만, VC는 ‘지분+토큰’ 이중 레버리지, 리테일은 ‘토큰만’ 떠안는 비대칭을 고착화한다.
3. 해법은 단순 바이백 유행이 아니라 (i) 토큰에 실질 수요/권리/가치흐름을 설계하고 (ii) 규제 명확화(Clarity Act 등) 이후 토큰-에쿼티 결합 모델을 재구성하는 쪽으로 수렴할 가능성이 크다.
포커스 그룹 포맷과 문제의식: “프로젝트 성공이 토큰 홀더 이익으로 귀결되는가?”
밋업은 휴대폰을 맡기고 2시간 동안 대화에 집중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주제는 토큰과 에쿼티의 가치 분산(분리) 문제다. 최근 대형 M&A에서 창업자/VC는 지분 매각으로 엑싯하지만 토큰 홀더는 아무 보상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토큰이 정말로 네트워크의 오너십을 대표하는가?”라는 질문을 정면으로 다룬다. 패널은 아치 네트워크 박주혁, 포필러스(4Pillars) 리서처 스티브, 김재원(포뇨)로 구성된다.
박주혁
3줄 요약
1. 코인베이스의 벡터 인수, 서클의 인터옵랩스 인수처럼 “법인(에쿼티)만 팔리고 토큰은 버려지는” 사건이 누적되며 토큰의 청구권 부재가 구조적 리스크로 부상했다.
2. Labs–Foundation(지분은 Labs, 토큰은 Foundation) + SAFE/SAFT 조합은 규제 회피에 유리하지만, VC는 ‘지분+토큰’ 이중 레버리지, 리테일은 ‘토큰만’ 떠안는 비대칭을 고착화한다.
3. 해법은 단순 바이백 유행이 아니라 (i) 토큰에 실질 수요/권리/가치흐름을 설계하고 (ii) 규제 명확화(Clarity Act 등) 이후 토큰-에쿼티 결합 모델을 재구성하는 쪽으로 수렴할 가능성이 크다.
포커스 그룹 포맷과 문제의식: “프로젝트 성공이 토큰 홀더 이익으로 귀결되는가?”
밋업은 휴대폰을 맡기고 2시간 동안 대화에 집중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주제는 토큰과 에쿼티의 가치 분산(분리) 문제다. 최근 대형 M&A에서 창업자/VC는 지분 매각으로 엑싯하지만 토큰 홀더는 아무 보상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토큰이 정말로 네트워크의 오너십을 대표하는가?”라는 질문을 정면으로 다룬다. 패널은 아치 네트워크 박주혁, 포필러스(4Pillars) 리서처 스티브, 김재원(포뇨)로 구성된다.
아치 네트워크 소개: 비트코인 금융화와 ‘보안’이 만든 제약
박주혁은 아치 네트워크의 목표를 “비트코인을 기초통화로 하는 금융화(institutional-grade BTC finance)”로 제시한다. 비트코인의 한계(확장성, 프로그래머빌리티)를 극복하려면 레이어/애플리케이션 확장이 필요하지만, BTC 커뮤니티와 기관 보유자의 최우선 기준은 ‘보안’이다. 기관은 내부 리스크 커미티, 승인 프로세스 등으로 인해 브릿지/커스터디 리스크를 극도로 회피하려는 성향이 강하다는 맥락을 깔고 시작한다.
BTC 스테이킹의 구조적 리스크: 멀티시그(브릿지) + 스마트컨트랙트 ‘이중 리스크’
기존 “BTC 스테이킹” 다수는 실질적으로 비트코인을 제3자 지갑(대개 멀티시그)으로 보내고, 반대편 EVM 체인에서 랩드/합성 비트코인을 발행해 운용하는 방식이다. 여기에는 (1) 멀티시그가 소수 운영자/외부 압력(정부 개입 등)에 의해 장악될 수 있는 브릿지 리스크와 (2) 타 체인에서의 디파이 운용에서 발생하는 스마트컨트랙트 리스크가 결합된다. 또한 비트코인 시총 규모를 감안하면 “지속 가능한 이자 지급원”이 빈약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인플레이션 토큰을 이자로 주는 모델은 지속가능성이 낮고, 의미 있는 캐시플로우는 결국 규제된 전통금융 상품(언더라이팅된 수익원)에서 가져와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아치의 접근: ‘신뢰가정 최소화’와 무허가 노드 기반 탈중앙화
아치는 소수 멀티시그가 아니라 더 큰 무허가 노드 네트워크(예: 30/50/100개) 기반으로 비트코인 활용을 설계해, 브릿지 신뢰가정을 줄이고 탈중앙화를 강화하려는 방향성을 강조한다. “새로운 신뢰 가정이 생기지 않는 방식으로 BTC를 활용하는 기술”도 개발한다고 언급하며, 비트코인 금융화의 조건을 ‘기관도 받아들일 수 있는 보안성’으로 설정한다.
토큰-에쿼티 분리 문제 ①: 코인베이스의 ‘벡터’ 인수와 텐서(TNSR) 토큰 홀더의 공백
스티브는 핵심 사례로 코인베이스의 벡터(Vector) 인수를 든다. 벡터는 텐서(Tensor) 생태계/팀과 강하게 연결된 것으로 인식됐고, 시장은 벡터의 성과가 텐서 토큰에 간접적으로라도 귀속될 것이라 기대했다. 그러나 인수는 벡터 “법인(에쿼티)”만 대상으로 진행됐고, 텐서 토큰 홀더는 인수대금/프리미엄을 받을 권리(청구권)가 전혀 없었다. 주식이었다면 당연히 공개매수/인수 구조에서 기존 보유자에게 프리미엄이 갔을 텐데, 토큰은 법적으로 에쿼티와 연결되지 않아 “프로젝트 성공이 토큰 홀더의 이익으로 전환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스티브는 이 과정에서 ‘탈중앙화/커뮤니티 이양’이라는 명분이 책임회피와 엑싯 정당화에 악용될 소지가 크다고 비판한다.
토큰-에쿼티 분리 문제 ②: Aave vs Aave Labs — 프론트엔드 수수료의 귀속 논란
또 다른 예로 Aave에서 프론트엔드/브랜드 자산을 둘러싼 수익 귀속 이슈가 언급된다. 연간 약 1,000만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프론트엔드 수수료가 DAO가 아니라 Aave Labs(회사)로 귀속되는 구조가 뒤늦게 문제화됐다. 스탠니가 브랜드 자산/권리를 커뮤니티에 넘기는 안을 투표에 올렸으나 부결되었고, 이후 개인 자금으로 토큰을 매수(일종의 ‘달래기’ 제스처)했다는 식으로 정리된다. 이 케이스는 “프로토콜-프론트엔드-브랜드-운영법인”이 분리된 상태에서 매출/가치가 어디로 쌓이는지(그리고 토큰이 무엇을 대표하는지)가 불명확해지는 전형으로 다뤄진다.
왜 분리되는가: 규제 회피가 만든 Labs–Foundation 이원화와 SAFE+SAFT 표준
스티브는 레이어1/프로토콜 설립 ‘관행’을 비교적 노골적으로 설명한다. 먼저 Labs(개발사)를 만들고, 대외적으로는 ‘체인을 만든 주체’가 아니라 ‘코어 컨트리뷰터’로 포지셔닝한다. 이후 토큰 발행 시점에 재단(Foundation)을 조세친화 지역(BVI, 케이맨 등)에 세워 토큰을 발행한다. 이렇게 분리하는 가장 큰 동기는 “Labs가 토큰을 발행하거나 토큰에 권리(수익분배/지분적 청구)를 부여하는 순간 증권성 리스크가 커지는 규제 환경”이다.
투자 구조도 이 분리를 강화한다. VC는 SAFE(지분 투자 권리)로 Labs 에쿼티에 접근하면서, 사이드레터/워런트 형태로 토큰 배분(사실상 SAFT 트리거)을 함께 가져간다. 결과적으로 VC는 ‘지분+토큰’을 모두 보유하고, 리테일은 대부분 ‘토큰만’ 보유한다. 그래서 M&A/인수 같은 “캐시 제너레이션 이벤트”가 발생하면 VC·파운더는 지분으로 엑싯하지만 토큰 홀더는 아무것도 못 받는 비대칭이 구조적으로 발생한다는 진단이다.
‘코어 컨트리뷰터’ 내러티브의 역기능: 책임회피와 엑싯 정당화
이더리움/솔라나처럼 기여자가 다수이고 네트워크가 성숙한 경우에는 특정 팀 이탈이 곧 네트워크 붕괴로 이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많은 프로젝트는 실질적으로 특정 Labs가 개발·운영을 독점하면서도, 대외적으로는 “우린 오너가 아니고 코어 컨트리뷰터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이 프레이밍은 (1) 규제상 방어 논리로 유용하고 (2) 엑싯 시 토큰 홀더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명분이 되기 쉽다. 스티브는 이를 “웹3 철학(탈중앙/분산)이 법적·경제적 책임회피 논리로 소비되는 지점”으로 강하게 본다.
VC-리테일 비대칭의 본질: ‘엑싯 경로’가 지분에만 열려 있다
핵심은 토큰 홀더가 에쿼티의 잔여청구권(residual claim), M&A 프리미엄, 청산가치 등에 접근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VC는 지분 매각으로 원금 회수/수익 실현이 가능하고, 추가로 토큰 상승까지 노릴 수 있다. 반면 리테일은 토큰 가격만이 유일한 회수 경로인데, 그 토큰 가격은 (a) 토큰이 가치흐름을 받는지와 (b) 운영 주체가 떠나도 지속 가능한지에 크게 좌우된다. 벡터-텐서 같은 사건은 이 구조의 ‘리스크가 현실화된 순간’으로 제시된다.
파운더/핵심인력의 ‘퇴사 후 토큰 클레임’ 문제: 에쿼티 베스팅의 우회로
흥미로운 디테일로 “TGE 직전 퇴사” 같은 행위가 왜 가능한지 설명한다. 전통 스타트업은 4년 베스팅 도중 퇴사하면 미베스팅 지분을 잃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크립토에서는 Labs의 에쿼티를 통해 이미 권리가 확정된 몫이 있고, 이후 Foundation 토큰이 발행되면 그 에쿼티 비율에 연동된 토큰을 (시간이 지나) 클레임할 수 있는 구조가 생길 수 있다. 겉으로는 “퇴사했으니 토큰 못 받겠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뒤에서 권리가 살아있어, 향후 베스팅 해제 시 매도 압력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1) 초기 설계자들은 업사이드를 챙기고 (2) 뒤늦게 합류한 인력/커뮤니티가 ‘고스트 체인’의 운영 부담을 떠안는 상황이 만들어진다는 비판이 나온다.
하이퍼리퀴드가 주목받는 이유: 에쿼티 없는 구조와 ‘강제적’ 공정성
작년 이후 하이퍼리퀴드가 상징처럼 언급되는 이유는 “에쿼티가 없고(또는 최소화됐고), 외부 기관이 들어오려면 공개시장에서 매수해야 하는 구조”에 가깝기 때문이다. 즉, 초기 이해관계자가 별도의 지분 엑싯 경로를 확보해 두고 토큰 홀더를 방치하는 전형적 게임을 끊어내려는 시도로 해석한다. 패널은 이를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는” 설계로 평가하며, 토큰-에쿼티 분리 문제에 대한 시장의 반작용이기도 하다고 본다.
바이백 만능론의 한계: ‘환원률’이 아니라 ‘비즈니스 스케일’과 수요 설계가 핵심
토큰 가치 환원 논의에서 바이백이 자주 등장하지만, 패널은 회의론도 함께 제시한다. 언락 물량이 크면 바이백 규모가 의미를 가지기 어렵고(예: 월 언락 수백M vs 연 바이백 70M이면 가격 방어에 역부족), 매출이 작은 프로젝트의 바이백은 상징적 제스처에 그칠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1) 토큰 자체의 수요 측 설계(예: 스테이킹 혜택, 서비스 사용에 토큰 필요, B2B 빌더 코드 등)와 (2) 매출을 100억→1,000억→1조로 키우는 재투자 전략이다. 단기적으로 “매출의 99% 바이백”이 인상적으로 보여도, 장기적으로는 성장 투자와 토큰 환원 간의 최적 배분이 더 중요하다는 논리다.
박주혁은 아치 네트워크의 목표를 “비트코인을 기초통화로 하는 금융화(institutional-grade BTC finance)”로 제시한다. 비트코인의 한계(확장성, 프로그래머빌리티)를 극복하려면 레이어/애플리케이션 확장이 필요하지만, BTC 커뮤니티와 기관 보유자의 최우선 기준은 ‘보안’이다. 기관은 내부 리스크 커미티, 승인 프로세스 등으로 인해 브릿지/커스터디 리스크를 극도로 회피하려는 성향이 강하다는 맥락을 깔고 시작한다.
BTC 스테이킹의 구조적 리스크: 멀티시그(브릿지) + 스마트컨트랙트 ‘이중 리스크’
기존 “BTC 스테이킹” 다수는 실질적으로 비트코인을 제3자 지갑(대개 멀티시그)으로 보내고, 반대편 EVM 체인에서 랩드/합성 비트코인을 발행해 운용하는 방식이다. 여기에는 (1) 멀티시그가 소수 운영자/외부 압력(정부 개입 등)에 의해 장악될 수 있는 브릿지 리스크와 (2) 타 체인에서의 디파이 운용에서 발생하는 스마트컨트랙트 리스크가 결합된다. 또한 비트코인 시총 규모를 감안하면 “지속 가능한 이자 지급원”이 빈약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인플레이션 토큰을 이자로 주는 모델은 지속가능성이 낮고, 의미 있는 캐시플로우는 결국 규제된 전통금융 상품(언더라이팅된 수익원)에서 가져와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아치의 접근: ‘신뢰가정 최소화’와 무허가 노드 기반 탈중앙화
아치는 소수 멀티시그가 아니라 더 큰 무허가 노드 네트워크(예: 30/50/100개) 기반으로 비트코인 활용을 설계해, 브릿지 신뢰가정을 줄이고 탈중앙화를 강화하려는 방향성을 강조한다. “새로운 신뢰 가정이 생기지 않는 방식으로 BTC를 활용하는 기술”도 개발한다고 언급하며, 비트코인 금융화의 조건을 ‘기관도 받아들일 수 있는 보안성’으로 설정한다.
토큰-에쿼티 분리 문제 ①: 코인베이스의 ‘벡터’ 인수와 텐서(TNSR) 토큰 홀더의 공백
스티브는 핵심 사례로 코인베이스의 벡터(Vector) 인수를 든다. 벡터는 텐서(Tensor) 생태계/팀과 강하게 연결된 것으로 인식됐고, 시장은 벡터의 성과가 텐서 토큰에 간접적으로라도 귀속될 것이라 기대했다. 그러나 인수는 벡터 “법인(에쿼티)”만 대상으로 진행됐고, 텐서 토큰 홀더는 인수대금/프리미엄을 받을 권리(청구권)가 전혀 없었다. 주식이었다면 당연히 공개매수/인수 구조에서 기존 보유자에게 프리미엄이 갔을 텐데, 토큰은 법적으로 에쿼티와 연결되지 않아 “프로젝트 성공이 토큰 홀더의 이익으로 전환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스티브는 이 과정에서 ‘탈중앙화/커뮤니티 이양’이라는 명분이 책임회피와 엑싯 정당화에 악용될 소지가 크다고 비판한다.
토큰-에쿼티 분리 문제 ②: Aave vs Aave Labs — 프론트엔드 수수료의 귀속 논란
또 다른 예로 Aave에서 프론트엔드/브랜드 자산을 둘러싼 수익 귀속 이슈가 언급된다. 연간 약 1,000만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프론트엔드 수수료가 DAO가 아니라 Aave Labs(회사)로 귀속되는 구조가 뒤늦게 문제화됐다. 스탠니가 브랜드 자산/권리를 커뮤니티에 넘기는 안을 투표에 올렸으나 부결되었고, 이후 개인 자금으로 토큰을 매수(일종의 ‘달래기’ 제스처)했다는 식으로 정리된다. 이 케이스는 “프로토콜-프론트엔드-브랜드-운영법인”이 분리된 상태에서 매출/가치가 어디로 쌓이는지(그리고 토큰이 무엇을 대표하는지)가 불명확해지는 전형으로 다뤄진다.
왜 분리되는가: 규제 회피가 만든 Labs–Foundation 이원화와 SAFE+SAFT 표준
스티브는 레이어1/프로토콜 설립 ‘관행’을 비교적 노골적으로 설명한다. 먼저 Labs(개발사)를 만들고, 대외적으로는 ‘체인을 만든 주체’가 아니라 ‘코어 컨트리뷰터’로 포지셔닝한다. 이후 토큰 발행 시점에 재단(Foundation)을 조세친화 지역(BVI, 케이맨 등)에 세워 토큰을 발행한다. 이렇게 분리하는 가장 큰 동기는 “Labs가 토큰을 발행하거나 토큰에 권리(수익분배/지분적 청구)를 부여하는 순간 증권성 리스크가 커지는 규제 환경”이다.
투자 구조도 이 분리를 강화한다. VC는 SAFE(지분 투자 권리)로 Labs 에쿼티에 접근하면서, 사이드레터/워런트 형태로 토큰 배분(사실상 SAFT 트리거)을 함께 가져간다. 결과적으로 VC는 ‘지분+토큰’을 모두 보유하고, 리테일은 대부분 ‘토큰만’ 보유한다. 그래서 M&A/인수 같은 “캐시 제너레이션 이벤트”가 발생하면 VC·파운더는 지분으로 엑싯하지만 토큰 홀더는 아무것도 못 받는 비대칭이 구조적으로 발생한다는 진단이다.
‘코어 컨트리뷰터’ 내러티브의 역기능: 책임회피와 엑싯 정당화
이더리움/솔라나처럼 기여자가 다수이고 네트워크가 성숙한 경우에는 특정 팀 이탈이 곧 네트워크 붕괴로 이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많은 프로젝트는 실질적으로 특정 Labs가 개발·운영을 독점하면서도, 대외적으로는 “우린 오너가 아니고 코어 컨트리뷰터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이 프레이밍은 (1) 규제상 방어 논리로 유용하고 (2) 엑싯 시 토큰 홀더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명분이 되기 쉽다. 스티브는 이를 “웹3 철학(탈중앙/분산)이 법적·경제적 책임회피 논리로 소비되는 지점”으로 강하게 본다.
VC-리테일 비대칭의 본질: ‘엑싯 경로’가 지분에만 열려 있다
핵심은 토큰 홀더가 에쿼티의 잔여청구권(residual claim), M&A 프리미엄, 청산가치 등에 접근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VC는 지분 매각으로 원금 회수/수익 실현이 가능하고, 추가로 토큰 상승까지 노릴 수 있다. 반면 리테일은 토큰 가격만이 유일한 회수 경로인데, 그 토큰 가격은 (a) 토큰이 가치흐름을 받는지와 (b) 운영 주체가 떠나도 지속 가능한지에 크게 좌우된다. 벡터-텐서 같은 사건은 이 구조의 ‘리스크가 현실화된 순간’으로 제시된다.
파운더/핵심인력의 ‘퇴사 후 토큰 클레임’ 문제: 에쿼티 베스팅의 우회로
흥미로운 디테일로 “TGE 직전 퇴사” 같은 행위가 왜 가능한지 설명한다. 전통 스타트업은 4년 베스팅 도중 퇴사하면 미베스팅 지분을 잃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크립토에서는 Labs의 에쿼티를 통해 이미 권리가 확정된 몫이 있고, 이후 Foundation 토큰이 발행되면 그 에쿼티 비율에 연동된 토큰을 (시간이 지나) 클레임할 수 있는 구조가 생길 수 있다. 겉으로는 “퇴사했으니 토큰 못 받겠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뒤에서 권리가 살아있어, 향후 베스팅 해제 시 매도 압력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1) 초기 설계자들은 업사이드를 챙기고 (2) 뒤늦게 합류한 인력/커뮤니티가 ‘고스트 체인’의 운영 부담을 떠안는 상황이 만들어진다는 비판이 나온다.
하이퍼리퀴드가 주목받는 이유: 에쿼티 없는 구조와 ‘강제적’ 공정성
작년 이후 하이퍼리퀴드가 상징처럼 언급되는 이유는 “에쿼티가 없고(또는 최소화됐고), 외부 기관이 들어오려면 공개시장에서 매수해야 하는 구조”에 가깝기 때문이다. 즉, 초기 이해관계자가 별도의 지분 엑싯 경로를 확보해 두고 토큰 홀더를 방치하는 전형적 게임을 끊어내려는 시도로 해석한다. 패널은 이를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는” 설계로 평가하며, 토큰-에쿼티 분리 문제에 대한 시장의 반작용이기도 하다고 본다.
바이백 만능론의 한계: ‘환원률’이 아니라 ‘비즈니스 스케일’과 수요 설계가 핵심
토큰 가치 환원 논의에서 바이백이 자주 등장하지만, 패널은 회의론도 함께 제시한다. 언락 물량이 크면 바이백 규모가 의미를 가지기 어렵고(예: 월 언락 수백M vs 연 바이백 70M이면 가격 방어에 역부족), 매출이 작은 프로젝트의 바이백은 상징적 제스처에 그칠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1) 토큰 자체의 수요 측 설계(예: 스테이킹 혜택, 서비스 사용에 토큰 필요, B2B 빌더 코드 등)와 (2) 매출을 100억→1,000억→1조로 키우는 재투자 전략이다. 단기적으로 “매출의 99% 바이백”이 인상적으로 보여도, 장기적으로는 성장 투자와 토큰 환원 간의 최적 배분이 더 중요하다는 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