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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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크립토 주제의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해 공유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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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예금은 이미 수천 종의 ‘달러’: 가짜 동질성과 실제 리스크

루카는 “동일한 달러”라는 인식이 착시라고 지적한다. HSBC의 M1 예금과 JP모건, 바클레이즈, 실리콘밸리은행의 예금은 각각 다른 신용·유동성 프로필을 갖는다. 다만 중앙은행·재무부의 백스톱, 두터운 유동성, 잘 동작하는 상호운용 인프라가 사용자에게 ‘동질성의 환상’을 제공한다. 반대로 온체인에서는 이런 백스톱이 없어 분절(fragmentation)이 그대로 드러난다. 따라서 스테이블코인은 “무엇으로 담보했나(솔벤시)”보다 “얼마나 널리, 손쉽게, 싸게 쓰이느냐(유동성/상호운용성)”가 더 중요해진다. 테더가 불투명성 논란에도 강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스테이블코인 ‘증식’은 필연: 조각난 유동성과 인터페이스의 문제

초기 예상과 달리 스테이블코인은 소수 과점이 아닌 다종다양 구조로 번졌다. 문제는 매번 새로운 토큰이 등장할 때마다 유동성 부트스트래핑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는 점이다. 과거 ‘스테이블코인-어즈-어-서비스’ 모델은 성공사례 하나가 다음 성공의 진입장벽을 높였다. 또한 현재의 “스테이블코인 샌드위치”(법정화→온체인→법정화 왕복) 플로우는 이메일/디지털 사진 초기에 스캔·출력하던 비유처럼 비효율적이다. 필요한 것은 온체인 상에서의 직접 상호운용 프레임워크다.


업스트림 vs 다운스트림: M0가 돈의 생성과 배포를 분리하는 법

M0의 핵심 설계는 돈의 ‘업스트림(발행·담보·규제)’과 ‘다운스트림(앱 내 사용·프로그래밍)’을 완전히 분리하는 것이다. 여러 발행자(은행/금융기관)가 동일한 오픈소스 토큰 M을 생성(업스트림)하고, 다수의 통합자(앱/개발자)가 코드만으로 그 M을 래핑·확장해 각자 목적에 맞게 프로그램(다운스트림)한다. 이렇게 하면 유동성 네트워크가 ‘토큰 M’을 중심으로 모이고 분절이 줄어든다. 개발자는 은행 API/KYB 없이 M0 라이브러리로 수시간~수일 내 가동할 수 있고, 발행자는 규제·담보 관리에 집중한다.


메타마스크 USD의 설계도: M0 + 브리지(Stripe)로 구현한 온쇼어 달러

메타마스크는 3천만~4천만 MAU를 가진 대표 지갑/비수탁 금융 앱으로, 자체 레이어2(Linea), 스왑 엔진, 카드/온오프램프 등 사용자 경험 전반을 스스로 통제하려 한다. 핵심은 “메타마스크 USD”라는 자기 달러다. 요구사항은 명확했다: 수익(yield) 통제, 자사 UX와의 깊은 통합, 상호운용성 프레임워크, 그리고 ‘미국 온쇼어 준수’ 발행자.

실행 구조는 다음과 같다.
- 다운스트림: M0가 온체인 인프라를 제공. DEX 풀에서 MM USD가 소진되면 마켓메이커가 USDC를 넣고 새 MM USD를 요청.
- 업스트림: 발행자 브리지(Bridge; Stripe에 인수)가 USDC를 받아 적격 담보(미국채 등)를 온/오프체인으로 매수·보관하고, M0 프로토콜로 준비금 검증 후 토큰 M을 민팅, 이를 MM USD로 래핑해 전달.
이 구조는 앱이 규제·수탁·오프체인 복잡성을 추상화하고, 온체인에서 민첩하게 ‘자기 달러’를 운영하도록 만든다.


왜 앱들은 자기 달러를 가져야 하는가: 수익, 통제, 제재 리스크

- 수익: 예치금 50억 달러에 4% 수익만 잡아도 연간 2억 달러 수준이다. 수익 통제는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 자산이다.
- 통제: 서드파티 스테이블코인(예: USDC)에 의존하면, 발행사가 특정 비즈니스(무KYC 파생 등)에 반감이 생기는 순간 스위치오프 리스크가 존재한다.
- 전략적 자율성: 자사 스왑, 크레딧카드, 온오프램프, 리워드 등 모든 결제/금융 기능을 달러 스택 깊숙이부터 설계·최적화할 수 있다.
하이퍼리퀴드의 ‘스테이블코인 전쟁’은 이 흐름을 상징한다. 대규모 예치/거래를 중개하는 앱이라면 “자기 중앙은행”을 가져야 한다는 압력이 커진다.


비(非)수탁 금융의 미래: 사용자는 몰라도 개발자는 압도적 편익

사용자는 여전히 “앱의 잔액”만 본다. 30세 미만 다수는 이미 지점에 가지 않는다. 달라지는 것은 공급 측이다. 지갑 중심 UX와 온체인 결제/청산 레일에 직접 물리는 앱은, 과거 은행 API에 의존하던 핀테크보다 훨씬 빠르고 싸게 글로벌로 론칭한다. 따라서 소비자는 “블록체인 위 돈”을 의식하지 않아도, 핀테크 혁신의 속도와 다양성은 체감하게 된다.


트릴리언 달러 시나리오의 2차 효과: 디파이 프리미티브의 성숙

스테이블코인 잔고 3천억 달러는 “터무니없이 작은” 시작점이며 수조 달러로의 스케일업이 가시권이다. 유동성 유입은 디파이 기본기(대출, DEX, 파생, 고정금리, 예측시장 등)를 실물 규모로 성장시킨다. 담보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체인 간·앱 간 체류 시간이 늘며, 온체인 금리 커브와 크레딧 마켓이 본격적인 경쟁 구도로 들어선다.


기관 친화적 디파이의 진화: Morpho, Uniswap v4 훅, 세미 퍼미션드

다음 사이클의 디파이는 ‘탈중앙’과 ‘기관 요구사항’의 절충을 택한다. 모포(Morpho)는 풀을 격리해 유동성 제공자와 차입자 신원을 통제 가능한 구조를 제공한다. 유니스왑 v4의 훅(Hooks)은 AMM 동작을 프로그램 단에서 세밀 제어하게 해, 컴플라이언스/위험 파라미터를 풀 레벨에서 구현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퍼미션리스 L1 위의 세미 퍼미션드 금융”은 대규모 기관 유입의 현실적 경로다.


하이퍼리퀴드의 ‘스테이블코인 전쟁’과 발행자에게 주는 교훈

- 앱/통합자에게: 서드파티 스테이블코인에 예치금을 묶어두면 수익과 전략 통제권을 상실한다. 자체 스테이블코인은 수익 회수, UX 일체화, 제재 리스크 헤징의 수단이다.
- 발행자(은행/금융기관)에게: “다음 테더”를 노리며 배포망까지 통제하던 시대는 지났다. 오늘의 배포망은 지점이 아니라 개발자/앱이다. 당신의 상품이 개발자 친화적(프로그램 가능, 투명한 리저브, 즉시 상호운용)이지 않다면 채택은 굶주린다. 발행은 업스트림의 전문성(준법·담보·회계)으로, 배포는 다운스트림의 오픈 상호운용성으로 해결해야 한다.


M0의 포지셔닝과 로드맵: 개발자 친화형 발행, 오픈 유동성 네트워크

M0는 “앱이 자기 달러를 갖는 것”을 전제하고, 발행과 배포를 분리해 유동성 네트워크를 단일 오픈소스 토큰(M)으로 집약한다. 발행자는 동일 토큰을 공급하고, 개발자는 코드만으로 래핑/확장해 앱-네이티브 달러를 즉시 가동한다. 이 구조는 매 론칭마다 유동성을 쪼개던 과거의 구조적 마찰을 제거한다. 메타마스크 USD는 이 설계의 첫 대형 증거다. 앞으로 M0는 수익 통제, 규제 적합성, 체인 간 상호운용성 같은 다운스트림 기능을 계속 확장해, “은행 API가 아닌 스마트컨트랙트가 돈을 움직이는” 세계의 기본 레일을 자처한다.

https://youtu.be/QYy39Uu_N1s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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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Fun, Multi-Product DeFi, MegaETH’s Token Sale, and More | Livestream

0xResearch

3줄 요약

1. PumpFun의 Padre 인수는 메코인 트레이딩 공급망의 수직계열화와 수익 다변화의 핵심 사건으로, 텔레그램 봇·터미널로 누수되던 수수료를 되가져오려는 노골적 행보다.

2. DeFi는 프런트엔드 번들링과 체인 차원의 멀티프로덕트 전략으로 수렴 중이며, 지갑·CEX가 실제 사용성의 관문을 장악하는 쪽으로 재편된다.

3. MegaETH 세일은 고평가 논란에도 단기 성과 가능성이 높은 ‘공개 라운드’ 설계를 재현했고, 공정배분·온체인 평판 기반 큐레이션 등 메커니즘 디자인이 다시 쟁점이 됐다.


0:00 Introduction

시장 톤은 ‘리스크 온’. 내부 지표로 DeFi 수익/바이백 서사가 강한 토큰(예: Hyperliquid, PUMP, JUP)이 아웃퍼폼하는 동시에 무수익 내러티브(XRP 등)도 랠리하는 기형적 로테이션을 관찰. 진행자는 “솔 혐오” 농담을 거론하며, SOL 대신 밈코인 인프라에 더 레버리지된 PUMP 비중을 늘렸다고 고백. 이 서두는 에코시스템 단일 베타(SOL)보다 현금흐름·바이백·공급망 통제력(PumpFun)의 레버리지가 더 ‘리플렉시브’하다는 실전 트레이더 관점으로 이어진다.
3:28 PumpFun Acquires Padre

- 인수 배경과 수직계열화: 1년 새 ‘메코인 공급망’ 수수료 풀(런치패드, 집계기, 봇/터미널, AMM)이 4배 커졌는데, PumpFun 자체 매출 성장률은 그만큼 못 따라간 구간이 있었음. 큰 누수 지점이 텔레그램 봇/터미널(Axiom 등). Pump 입장에선 “발행→거래→유동성”을 한 번에 소유해야 수수료를 온전히 캡처 가능. Padre 인수는 그 현실적 선택.

- 토크노믹스/바이백: 인수 발표 직후 이틀간 약 20만 달러 규모 바이백이 집행(공시 기준)되며 Padre 매출도 바이백 재원에 편입. 과열 효과를 감안한 정상화 추정은 일 5–6만 달러 수준 제시. Pump는 최근 몇 주 일 매출이 100만 달러대였고, 거래 터미널이 자리 잡으면 매출 10%+의 신규 스트림 기대.

- 제품력 비교와 실행: Axiom은 “주 7–9건” 소소하지만 끊김 없는 기능 업데이트, 저지연 체결, 고급 분석 등으로 트레이더 니즈에 정확히 적중. BNB 메코인 흐름을 빠르게 붙이고 Hyperliquid 연계도 선제. Padre는 현 시점 Axiom 대비 기능 격차가 있으며, Pump가 리소스를 실질 투입해야 ‘Axiom parity’ 가능. 인수 타이밍이 늦었다는 내부 비판도 있으나, Bomb.com 방어·라이브 스트리밍 등 우선순위가 있었다는 반론.

- 멀티체인 고려와 수익 다변화: BSC 밈 주도권이 이동하며 Pump 런치 비중이 하락. Pump Chain 논의도 있었지만 실익은 타 체인 진출(멀티체인 프런트) 쪽에 더 커 보인다는 시각. 수익 구조도 과거 90%+ 본딩커브 의존→동적 수수료 도입 후 본딩커브 80%/AMM 20% 수준→거래 봇이 10% 내외 신규 스트림을 더하는 방향으로 분산. “Solana식 번들링” 레퍼런스로 Jupiter가 예시: 자체 퍼프·프레딕션·백엔드(메테오라 계열)까지 한 프런트에 묶어 집계기 수익을 극대화.

- 거버넌스/소액 홀더 이슈: Padre 토큰 보유자는 인수 프리미엄을 사실상 못 받았고, 스냅샷 기준 PUMP 지급으로 ‘위로’하는 구조. 거래 인프라 토큰의 권리·프리미엄 부재가 다시 제기됨. 요지는 “인수는 싸게, 시너지는 PUMP로 귀속.”


18:14 Multi-Product DeFi

- 번들링의 귀결: 금융 서비스는 묶일수록 UX·전환비용 측면에서 우월. Solana는 Jupiter·PumpFun이 “발행–거래–유동성–파생/예측시장”까지 같은 프런트에서 제공하는 속도로 앞섰고, EVM은 2025~26에 걸쳐 추격 전망. 체인 레벨에서도 수익원을 인하우스(스테이블·파생·대차)하는 ‘멀티프로덕트 체인’이 대세. Hyperliquid의 체인·거래·대차 일체화가 사례.

- 체인 vs 앱 경계 희석: 수수료 하방 압력이 구조화되면 체인은 자체 스테이블·파생·대차 등 “앱-레벨” 수익을 품게 되고, 반대로 앱은 전용 실행 레이어(세퍼레이트 롤업/서브넷)로 내려간다. ‘체인=제품’ 서사가 강화.

- 지갑이 슈퍼앱이 된다: Rabby의 Hyperliquid 통합, 차후 a(에이브류) 포지션 인식/관리 탭 제안 등 지갑 내 네이티브 DeFi UX 수요가 커짐. Phantom은 모바일 내 인앱 브라우저 구조가 매끄럽지 않다는 불만이 있으나, 화이트리스트 링크·포트폴리오 인식·전용 DeFi 탭으로 개선 여지. 핵심은 “브라우저 열고 서핑”이 아니라, 지갑 탭에서 곧장 대출·스왑·파생 포지션을 관리하게 만드는 것.

- CEX의 모듈러 DeFi 내장: Morpho/Euler/캠페인형 볼트 등을 중앙화 UI에 임베드해 ‘예치→수익’까지 원스톱 제공 가능. 과거 Plasma Bets·BNB 사례처럼 CEX-온체인 하이브리드가 신입 유저 온보딩에 유리. 이 라인에서 Base가 Aerodrome, Morpho, Clanker, Zora 등을 빠르게 통합하며 “온체인 슈퍼앱 허브” 노선을 가장 잘 밟고 있다는 평가.

- ‘중앙화 vs 탈중앙/성능’ 재론: 패러다임발 ‘Tempo(가칭)’ 등 컨소시엄 체인 구상까지 나오며, 기관은 성능·거버넌스/중립성 어느 쪽을 택할지 12개월 내 실증될 전망. Solana는 Hyperliquid 같은 초고성능 경쟁자 부상에 ‘기관을 위한 신뢰중립 L1’ 메시지를 강화. 다만 스테이블코인 레이어가 본질적으로 중앙화된 이상, 완전한 탈중앙만으로는 사용자 여정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현실론도 병행.


29:29 MegaETH's Token Sale

- 세일 구조와 수요: 오픈 5분 내 초과청약, 한 시간대 1.6억 달러, 이후 3억 달러 커밋이 집계. 목표 5천만 달러, FDV 9.99억 달러, 48시간 라운드. 최근 Plasma, PUMP와 유사하게 ‘공개세일→상장’ 구간의 단기 우상 확률이 높다는 컨센서스. 다만 장기/중기는 미지수.

- 밸류·차별화: 밸류는 높다는 체감이 공통이나, 차별화 포인트(프로시미티 마켓, 저지연 ‘EVM을 끝까지 짜내는’ 실행, 커뮤니티/브랜딩 우세)가 “새 체인 다 똑같다”는 냉소를 일부 상쇄. 팀의 브랜딩/커뮤니티 구축 역량은 동급 최고로 평가.

- 메커니즘 디자인 논의: 대형 월렛이 비례배분을 사실상 잠식하는 문제 재현. 개선안으로
- 초과청약 전액 수취(Plasma 일부 라운드 선례) 혹은 초과 커밋 수수료 부과,
- 온체인 평판/활동 점수 기반 큐레이션(레기온 모델),
- 소셜·깃허브·온체인 연결(이번엔 Coinbase Sonar 사용) 등 다중 신호를 혼합 제안.
반면 트레이더는 월렛 로테이션·프라이버시 이슈를 지적.

- ‘Stable’ 사건과 공정성: 경쟁 스테이블코인 체인 ‘Stable’이 공지 15분 전 연결된 대형 월렛들로 7.5억 중 5억 달러를 예치해 사실상 선점한 정황이 온체인 포렌식으로 노출. “차라리 팀 월렛 에어드롭이 낫다”는 조롱과 함께, 퍼블릭 세일의 목적과 정면 충돌한다는 비판. 동맹 프로젝트(예: Morpho)에의 평판 리스크 전이도 지적. 결론적으로 퍼블릭 라운드 설계는 수요 연출보다 배분 공정성과 커뮤니티 신뢰를 우선해야 한다는 교훈을 남김.

https://youtu.be/TPorUzMfRCU 6시간 전 업로드 됨
How to Actually OWN Your Assets & Make More Money (no middle man) - Glider CoFounder | DROPS E21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브로커가 가져가던 증권대차 수익과 ETF 수수료를 온체인 직소유 구조로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것이 Glider의 핵심 가치 제안이다.

2. 체인·가스·브리징을 전부 숨긴 ‘체인 무관’ UX와 의도 기반 솔버/애그리게이터로 자산을 자동 오케스트레이션하며, 매출이 나는 구조(수수료·PFOF의 온체인 전환)를 우선한다.

3. 과담보·자동청산·온체인 보험 레이어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마켓메이커의 오더플로 수익을 사용자에게 일부 환급해 “거래할수록 보상받는” 앱으로 진화시킨다.


브로커가 가져가던 ‘대차 수익’을 사용자에게 돌려주기

전통 브로커는 보유 주식을 공매도자에게 빌려주고 받는 대차 수익을 사실상 독점한다. 하드투보로(Hard-to-borrow) 종목은 연 1~10%까지도 형성되는데, 이는 사용자 자산에서 발생한 수익임에도 사용자에게 돌아가지 않는다. Glider는 테슬라 같은 온체인 주식을 사용자가 직접 보유하게 하고, 이를 Morpho 등 온체인 대차 풀에 예치해 동일한 대차 수익을 사용자에게 귀속시킨다. 중개기관 없이 사용자가 자신의 주식에서 파생되는 모든 경제적 권리를 획득하는 구조가 핵심이다.
‘ETF를 복제하되 발행사는 없다’ — 온체인 직소유 ETF

Glider의 대표 기능은 ‘직소유 ETF’다. 매그니피센트7 같은 바스켓을 온체인에서 직접 구성하면, 사용자는 각 기초자산의 소유권·의결권·배당권을 가진다. 발행사·보관기관 없이 수수료를 사실상 0에 수렴시킬 수 있고, 자동 리밸런싱과 대차·스테이킹 등 부가 수익화까지 결합한다. 전통 ETF의 편의성은 유지하면서, 온체인 프로그래머블 머니가 제공하는 자본효율과 권리 귀속을 최대화한다.


S&P500 직보유의 이점: 세금 최적화와 추가 수익

초고액자산가들이 SPY 대신 500개 종목을 비중대로 직접 사는 이유는 ‘세금 최적화(손실절세, Tax-Loss Harvesting)’다. 온체인에서는 주식의 소수점 거래가 기본이라 같은 전략을 대중이 활용할 수 있고, 추가로 보유 주식 대차 수익까지 얻는다. Glider는 클릭 한 번에 바스켓 매수·매도, 자동 리밸런싱, 손실 종목 정리, 배당·의결권 처리 등 과정을 추상화해 ETF의 접근성을 유지하면서도 전통 금융에선 불가했던 이익을 얹는다.


왜 ‘체인 무관’ UX가 핵심인가

사용자에게 가스·사인·브리징을 요구하는 단계는 대중화를 가로막는다. Glider는 EVM 전반(추후 SVM 등 확장)에서 체인을 추상화해, 사용자가 “그냥 테슬라·USD”만 보게 한다. 백엔드에선 DEX 애그리게이터와 의도 기반(Intent-based) 솔버로 최적 라우팅·스왑·리밸런싱을 수행하고, 포지션·P&L을 일괄 산출한다. 체인·블록스페이스는 결국 원자재(commoditized)이며, 어떤 체인에 어떤 자산이 올라왔는지가 유일하게 중요하다는 전제를 실무적으로 구현한다.


유니스왑이 준 ‘각성’: AMM·퍼프의 발명과 무중개 유동성

브라이언의 ‘각성’은 유니스왑 LP로 수익을 벌던 디파이 서머에 왔다. AMM과 퍼페추얼은 누구나 허가 없이 자본을 모아 유동성 공급자·거래자·차입자 간을 중개자 없이 연결했다. “내 자산과 상대방 사이에 아무도 없어도 시스템이 굴러간다”는 경험이 이후 Glider의 무중개 설계 철학으로 이어졌다.


비수탁·디자인 중심의 신뢰 구축

Glider는 완전 비수탁으로, 시드·프라이빗키에 접근하지 않는다. 동시에 파리 기반 디자이너와 손으로 만든 아트·브랜딩을 고집해 신뢰의 외연을 구축한다. AI 생성물 범람기에는 ‘손맛’이 차별화 요소다. 금융 프리미엄 UX가 곧 무형자산이자 네트워크 효과의 토대라는 판단이다.


수익이 전부다: TVL·지표 부풀리기보다 매출

지갑·사용자 수, TVL, 볼륨은 토큰 인센티브·워시트레이드·에어드랍 파밍으로 쉽게 부풀릴 수 있다. 브라이언은 “Base 대기자 100만이 현실적인 상한선”이라며 과대계량을 지적하고, 결국 중요 지표는 ‘매출(수익 창출)’뿐이라 강조한다. 펌프펀·하이퍼리퀴드·유니스왑처럼 수수료가 선명히 쌓이고 토큰에 환원되는 구조만이 장기 지속 가능하다.


토큰은 상품이 아니다: 지속 가능한 토크노믹스

토큰은 제품이 아니라 경제적 궤간이다. 장수하는 토큰의 유일한 길은 실질 매출을 만들어 홀더에게 환매·분배 등으로 환류시키는 것이다. A16Z의 세션에서도 강조되듯, 토크노믹스는 단순 ‘바이백·번’이 아니라 중앙은행급 모니터링·정책 미세조정이 필요하다. 단기 인센티브로 1~2년 생존 후 내부자 엑싯이라는 업계 관행을 넘으려면, 제품-매출-환류의 진성 플라이휠이 선행돼야 한다.


온보딩의 병목: 온램프와 UX

가장 큰 병목은 온램프다. 피아트→온체인 자산으로의 이동이 원활하지 않으면, 더 나은 결제 레일의 장점도 빛을 못 본다. 코인베이스·스트라이프·서클 같은 사업자가 본격 해결하길 기대하지만 기존 카드·은행 네트워크와의 규제·사업 마찰이 크다. 동시에 UX는 “USDC” 대신 “USD”처럼 언어를 단순화하고, 브라우저 지갑 설치·가스 준비·체인지정 같은 마찰을 전면 제거하는 방향이어야 한다.


증권 대차 리스크 관리: 셀시우스와 온체인의 차이

Celsius식 중앙화 대차는 과담보 원칙이 느슨하고, 마진콜·청산이 ‘사람’에 의존해 시스템 리스크로 비화했다. 온체인 대차는 스마트컨트랙트가 과담보·마진·청산 규율을 기계적으로 집행하고, 청산자 인센티브(차익)로 시장이 자동 복구한다. 추가로 EigenLayer·Symbiotic류의 재스테이킹/보험 레이어를 결합해 ‘청산 실패’까지 대비하는 2중 안전망을 쌓을 수 있다.


규제와 소유권 스펙트럼: ‘온체인 테슬라’의 법적 해석

온체인 주식에는 기초증권 직접소유와 래퍼 소유 등 스펙트럼이 존재한다. Glider는 발행사가 아니며 규제 구조 설계는 파트너별로 상이할 수 있다. 이상적인 사용자 경험은 브로커 계좌와 동일하게 의결권·배당권이 귀속되고, 대차·스테이킹 등 온체인 기능이 추가되는 형태다. 사용자는 ‘법적 포지션’의 복잡도를 느끼지 않도록 추상화된 보유 경험을 받게 된다.


‘사용자를 대신해 돈이 움직인다’ — 자동 리밸런싱과 솔버 네트워크

Glider는 사용자의 투자 의도(리밸런싱·리웨이팅)를 신호로 받아 체인·자산 간 이동을 내부에서 자동 집행한다. 이때 다수의 솔버가 주문흐름(오더플로)을 두고 경쟁하며, 앱은 최적화된 가격·슬리피지·결제 리스크를 확보한다. 앱이 유저와 오더플로를 쥐면, 표준화된 백엔드(스왑·브리지)는 사실상 원자재화되고, 절감된 가치가 다시 사용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 A16Z 동료사 Sprinter 같은 멀티체인 유동성·솔버 인프라가 이 레이어를 보강한다.


거래할수록 돈을 받는 앱: PFOF의 온체인 버전

로빈후드는 윈터뮤트 같은 마켓메이커로부터 오더플로 대가로 약 50bp를 받는다. 오프체인에선 이 수익이 사용자에게 직접 환급되기 어렵지만, 온체인에서는 마켓메이커가 벌어들이는 총마진(예: 100bp) 중 일부(예: 10bp+)를 프로토콜이 사용자에게 즉시 재분배할 수 있다. Glider는 대규모 자동 리밸런싱 주문을 마켓메이커에 직라우팅해 수익을 창출하고, 수수료를 0에 가깝게 낮추거나 아예 사용자 보상(음의 수수료)까지 가능하게 만든다. 온체인 회계·자동 분배가 이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한다.


2025년에 왜 ‘미들맨 제로’가 중요한가

사용자 자산에서 발생하는 모든 현금흐름은 사용자에게 귀속돼야 한다. 디파이 볼트조차 성과·관리 수수료로 추출을 한다면 목적에 역행한다. 2025년의 과제는 수익성 있는 제품을 유지하되, 중개 추출을 체계적으로 제거하고, 프로토콜·마켓메이커·사용자 간 이익 공유를 온체인으로 자동화하는 것이다. ‘보유-거버넌스-대차-스테이킹’ 전 과정에서 미들맨 제거는 즉각적인 순수익 개선으로 나타난다.


생태계·도시 맥락: 실리콘밸리의 AI 루프와 뉴욕

샌프란시스코는 AI에 쏠려 크립토에 냉소적이지만, 브라이언은 AI 에이전트·로보틱스의 가치이동 레일이 결국 온체인이 된다고 본다. 분산 컴퓨트·데이터 수집·에이전트 결제까지 교차점이 크며, A16Z도 이 수렴을 일관되게 강조한다. 뉴욕의 밀도 높은 대면 네트워크는 금융·제품 협업에 더 적합하다는 그의 현장감도 흥미롭다.


A16Z CSX 경험과 동료학습

10주 대면 코호트에서 정책·규제·토크노믹스·GTM·마케팅을 전담 파트너들과 깊게 다뤘고, 16개사가 비경쟁적으로 현안을 공유했다. YC 대비 규모는 작지만 상호 고객화·내부 레퍼럴 효과가 크고, Sprinter 같은 보완적 인프라와의 결속이 촘촘해졌다. Glider는 A16Z가 리드로 약 400만 달러를 조달, 단순 ‘스프레이 앤 프레이’가 아닌 집중 지원을 받는 구조다.


초기채택자→대중: 타이밍과 메시지 전환

제품 성숙도와 사회 수용도의 두 축을 맞춰야 한다. 지금은 ‘노 가스·노 사인·노 브리징’이 크립토 네이티브에 먹히지만, 대중에겐 ‘ETF처럼 쉽고, 배당·의결권·대차수익까지’가 더 명징한 가치제안이다. 사용자 수는 과장되기 쉽다(Base 대기자 약 100만이 현실적 척도). 현재는 기관이 온체인 주식·RWA를 견인하고, 리테일은 편의·수익이 명확해지는 순간 따라붙는다.

https://youtu.be/ueZolCvMnzk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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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Performing Hedge Fund Manager Says Credit Concern is Overblown | Derek Pilecki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크레딧 공포”가 경기·시스템 리스크가 아닌 특정 사기 이슈에서 비롯됐다는 진단 아래, 중소형 은행 밸류에이션(8x P/E) 정상화와 금리 인하·완화된 규제·M&A 재개를 핵심 업사이드로 본다.

2. 성과만으로는 자금이 안 들어온다: 아이디어 공개-콘텐츠 배포-CRM 파이프라인 운영-긴 세일즈 사이클 관리가 헤지펀드 성장의 본질적 동력이라는 실전 플레이북을 공유한다.

3. 헤지펀드와 뮤추얼펀드는 서로 다른 고객군을 위한 “접근성”의 문제일 뿐. 동일 아이디어셋에 차등 레버리지·포지션 한도·수수료 구조를 얹어 두 트랙으로 운용하며, 기관은 낮은 보수의 공모펀드+자체 레버리지 조합도 선호한다.


00:00 Intro

Gator Capital의 Derek Pilecki는 금융 섹터 롱/숏에 집중해 2008년 이후 연복리 22% 수준을 기록했다. Fannie Mae 근무, Goldman 대형주 성장팀 커버리지 등 25년 업력의 섹터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융은 경쟁자가 적어 알파가 오래 남는 시장”이라 정의한다. 일반론적 금융 익스포저가 아니라, 거래소·프로세서·선정된 보험·생산성 높은 지역은행 등 질 좋은 비즈니스와 사이클 트레이드를 혼합해 벤치마크와 S&P를 초과해 왔다.
01:00 Concern in the Financial Sector

최근 리저널 뱅크 급락을 “서사 과잉”으로 해석한다. SVB·First Republic의 트라우마, 사모 크레딧·CLO 확장 등으로 공포 서사가 자가증식하지만, 실물은 GDP·고용 등 매크로가 견조하고 은행들의 신용지표도 양호하다는 게 그의 베이스케이스다. Western Alliance는 이슈 무손실·가이던스 유지에도 -11% 급락했고, 이는 “다음 신발”을 기다리는 심리의 반영. 그는 이를 매수 기회로 간주하되, 사태가 사기(fraud)인지 경기 악화인지 열린 마음으로 구분한다. 리저널 뱅크는 8x P/E로 역사적 10~14x 복귀 여지, 금리 인하에 따른 NIM 개선, 규제 완화·M&A 재개가 멀티플 리레이팅 촉매로 본다.


13:48 Starting a Hedge Fund

2008년 7월 론칭 직후 -29%를 맞고, 2009년 10월 첫 외부자금 5만 달러를 받아 15개월 무수입을 버텼다. 2011년 말 AUM 500만 달러 수준으로 “성과만 쌓으면 돈이 알아서 들어온다”는 믿음이 얼마나 비현실적인지 체감. 핵심 교훈: 트랙레코드만으론 부족하고, 본인이 직접 나서서 투자 프로세스와 아이디어를 보여주고,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론칭 전 최소 5년치 생활비를 준비하고, 연간 고정비(어드민·감사 약 12만 달러) 구조를 이해한 상태에서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16:58 The Importance of Sharing Ideas and Writeups

콘텐츠가 자금유치의 핵심 장치다. 초기에 주식 아이디어 열람 전 이메일을 수집하는 웹사이트를 운영해 리스트를 쌓았고, 현재 6,000명에게 분기 레터를 보내고 오픈율 50%를 기록한다. 기관도 “사고과정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보고 결정을 내린다. 지금 창업한다면 Substack 등 유료 뉴스레터로 연 5~10만 달러의 수익을 만들며 독자 기반을 구축한 뒤 펀드를 함께 론칭하겠다고 말한다. 아이디어는 보험·자산운용·중소형 은행·브로커 등 금융 내 다양한 서브섹터에서 고르게 제시해 기회의 폭과 반복 가능성을 증명한다.


25:20 Working Your CRM to Find Prospects

HubSpot 등 CRM으로 클릭·재방문을 추적해 “4분기 연속 열람” 등 시그널 기반 컨택을 수행한다. 많은 구독자가 DIY 투자자·학생이지만, 6년간 읽다 자금이 생겨 투자하는 케이스도 잦다. 세일즈 사이클은 길며, 대부분 현금이 묶여 있어 보너스·리밸런싱 타이밍을 기다려야 한다. 강권하지 않고 스스로 결정하게 두는 방식은 초기 유입이 느리지만 이탈률이 낮고, 장기 신뢰가 쌓인다고 본다. 최소가입액은 25만 달러로 낮게 유지해 진입장벽을 낮췄으나, 3(c)(1) 슬롯 소진 임박과 기관 인식(“리테일 제품?”)을 고려해 상향을 내부 논의 중이다.


31:52 The Impact of Geography on Capital Raising

플로리다·탬파는 과거 “헤지펀드 투자 문화”가 약하고, 네트워크 내 고소득 전문직 비중도 북동부 대비 낮아 초기 자금 모집에 불리했다. SALT 공제 제한 이후 플로리다 매니저 증가로 지역 편견은 완화됐지만, 여전히 코네티컷·뉴욕 대비 “친숙함”의 격차가 있다. 그는 가족·생활비(2008년 당시 45만 달러 주택) 고려로 이주 대신 탬파에 남았고, 그 대가로 성장 속도가 느릴 수 있음을 받아들였다. 반면 대형은행의 지점 확장(JPM의 보스턴·DC·필라 입성)과 전반적 지점 트래픽 감소·통폐합 트렌드를 병행 관찰하며, 경쟁 구도 변화를 투자아이디어에 반영한다.


36:31 Managing Strategy Capacity

초기엔 3억 달러로 적었으나, 자체 유동성 분석과 보유비중·청산기간·동종업계 비교를 거쳐 6억 달러 이상까지 무리 없다고 상향했다. 포트폴리오는 스몰보단 미드캡 비중이 높아 동료 대비 유동성이 양호하다. 그의 개인적 목표는 32년(2008~2040) 일관된 트랙레코드 유지이며, 단순 AUM 극대화가 아니라 성과 지속성에 방점을 둔다. 실제 자금 유입은 보수적: 올해 YTD 뮤추얼펀드 순유입 1천만 달러, 헤지펀드 700만 달러 수준. 대형 기관 한 번에 1억 달러 수표는 파이프라인상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


42:41 Benefits of Trading Outside of Interactive Brokers

IBKR 단일 체계에서 벗어나 멀티 브로커·세컨더리 프라임을 도입해 거래 인프라를 ‘기관화’했다. 수수료로 셀사이드 리서치(특히 금융 섹터의 베테랑 애널리스트)를 접근하고, KBW·Piper Sandler·Hovde 같은 부티크 컨퍼런스에서 소형 은행 경영진을 정기적으로 미팅한다. 많은 스몰캡 은행은 분기 콜도 안 하기에, 이런 컨퍼런스 접근권이 정보 우위의 실질 자원이다. 백오피스(전무·감사·어드민)부터 전문화하고, 리서치는 자신 주도+해외(뭄바이) 모델러를 전담으로 두는 ‘경량화된 투자팀’ 구조를 선호한다.


47:36 Thinking About Different Fund Structures and Taxes

헤지펀드와 뮤추얼펀드를 병행한다. 헤지펀드는 약 200% 그로스, 뮤추얼은 130% 그로스로 넷(약 60%)은 유사하나 변동성·업사이드는 헤지펀드가 더 크다. 뮤추얼펀드는 포지션 수를 늘리고 단일 종목 비중 5%로 제한(헤지는 10% 허용). 동일 종목 동시 매매 시 블록트레이드로 동일 가격 배분하며, 성과보수 충돌 리스크는 절차로 통제한다. 기관 일부는 “공모 낮은 보수+자체 레버리지”를 택한다. 해외 투자자 유입을 위해 케이맨 피더를 운영, 유럽·이스라엘 등에서 콘텐츠를 보고 연락해 오는 사례가 늘었다. 세후 효율은 장기보유(평균 이름교체 3년), 숏 손실로 단기과세를 상쇄하는 구조를 활용한다. 예: 2009년 5만 달러 투자자가 현재 65만 달러로, 실현이익의 대부분이 장기과세로 귀결되도록 관리했다.


50:59 Looking at Return Data to Improve

한 LP가 전 거래를 계량 분석해 “10% 초과 비중 종목에서 음의 알파”를 지적했다. 초기 5%로 진입해 과세 회피로 승자 포지션을 방치하다 평균회귀로 되돌림을 맞은 탓이었다. 이후 10% 넘으면 기계적으로 트림하며 세금을 기꺼이 낸다. Fergus, Genworth, Fannie 프리퍼드 등 과거 초과비중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리스크-리밸런스 규율을 정교화했다. 핵심은 “신념 강도”와 “사이즈 규율”의 균형, 그리고 과세 최적화가 알파를 잠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52:41 Fannie Mae Prefs

Fannie Mae 프리퍼드는 과거 세 차례 액면가 40%까지 올랐다가 10%대로 되돌아온 변동성이 큰 트레이드. 그는 현재 과거보다 작은 비중으로 롱이며, 공모 상장 전 우선주를 커먼으로 유리하게 전환하거나 배당 재개를 기대한다. 사업 측면에선 보증수수료가 13bp→45bp로 올랐고, 크레딧 리스크와 레버리지가 낮아져 기업질이 과거보다 훨씬 좋아졌다. 반면 커먼은 시니어 프리퍼드의 전환에 따른 희석 우려로 숏. IPO는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보되, 자본구조 이벤트의 상하방을 분리해 표현한다.


54:14 Closing Thoughts on Private Credit Risks

사모크레딧은 은행의 대출박스 축소(Dodd-Frank 이후)를 메우며 합리적으로 성장했지만, 최근 과열 구간의 부실 딜은 일부 드러날 수 있다. 다만 시스템 리스크로 보진 않는다. 은행은 창구자금이 아닌 도매금융(웨어하우스 라인)으로 파이낸싱하며 레버리지가 낮다. 진짜 압박은 LP 측 유동성: 배당/엑싯 지연으로 커밋과 디스트리 간 미스매치가 누적돼 알트 운용사들이 리테일·401k로 확장 중이다. 최근 은행 주가 변동으로, 은행들이 NBFI 익스포저와 담보 모니터링을 얼마나 엄격히 하는지 3~6개월간 강도 높은 점검이 뒤따를 전망이다.

https://youtu.be/ILAI4xBmCPQ 35분 전 업로드 됨
Deficits Are Forcing the Fed Back Into Expansion | Lyn Alden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재정적자와 관세가 만드는 ‘느린 스태그플레이션’ 속에서 연준은 QT를 곧 멈추고 T-빌 중심의 완만한 대차대조표 재팽창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2. 인플레의 진원지는 은행대출이 아닌 ‘재정’이며, 금리 사이클은 부차적 변수일 뿐. 이자지급은 상위 저축층을 부유하게 만들어 K자형 경제를 심화시킨다.

3.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는 이어지지만 국면은 바뀐다: 금은 과열, 비트코인은 2026년을 향한 로테이션 여지, 은행/선별적 EM은 구조적 수혜.


관세: ‘기차를 느리게’ 하지만 멈추지는 못한다

린 올든은 관세를 “성장열차를 늦추는 속도제어 장치”로 규정한다. 의회 교착을 우회하는 사실상의 일방적 증세(행정명령)라서 단기적으로 총수요를 식히지만, 연 4,000억달러 안팎의 관세 수입 규모는 2조달러급 적자 대비 ‘감속’일 뿐 ‘정지’가 아니다. PMI에서 활동지수는 둔하지만 ‘Prices Paid’가 높은 비정상 조합(=스태그플레이션 흔적)이 관세발 비용상승을 반영한다. 법원·대법원 판결, 미중 관세 국면의 미세한 완화 여부가 변동성을 좌우하지만, 베이스케이스는 “속도는 늦추되, 재정열차는 계속 달린다”다.
‘아무도 못 막는 열차’와 재정충격의 바닥

2022년의 급격한 긴축과 역풍 이후, 2023~2024년에는 완만한 재가속, 2025년 들어 재정충격의 ‘속도’는 둔화됐지만 ‘수준’은 여전히 높다. 대규모 적자는 경기 사이클의 고저파에 ‘상향된 바닥’을 깔아주어 PMI, 역전 수익률곡선, 대출긴축 신호에도 불구하고 명목성장과 위험자산을 떠받친다. 적자/GDP, 부채/GDP 비율은 명목 GDP와 함께 높은 레벨에서 동행하며, 2010년대 저물가/저성장 레짐으로의 ‘복귀’를 막는다.


이자지급의 역진적 재분배 메커니즘

고금리 환경에서 이자지급은 T-빌·MMF 보유 상위 저축층으로 유입되어 ‘현금흐름 상향’이 생기지만, 소비승수는 경기부양책·아동세액공제·사회보장 급여보다 낮다. 다만 은퇴자·시니어 가구엔 실질 지출능력 개선 효과가 크고, 주택·결혼·차량 등 자녀세대로 이전(다운페이·대리지출)되는 경로가 작지 않다. 결론적으로 이자비용 급증은 총수요에 ‘완만한’ 지지, 분배에는 ‘역진성’을 강화한다.


정부 셧다운: 사회적 파급은 확대, 거시 영향은 지연

1개월 내 셧다운은 거시지표에 제한적이나, 2개월차부턴 SNAP 등 취약계층 프로그램 소진, SEC 심사 지연, 항공관제 인력 타이트 같은 ‘사회적 리스크’가 현실화된다. 상위 소득집단의 소비 비중이 커 대지표 반영은 느리지만, 체감경기는 빠르게 악화해 정치·사회적 긴장을 키운다. ‘가장 긴 셧다운’ 시나리오에선 사회적 비용이 먼저, 매크로 영향은 그 다음이다.


재정우위 국면의 경기판독: 왜 침체가 안 오나

이례적으로 긴 역전금리, 낮은 PMI, 은행 대출둔화(SLOS) 등 ‘교과서적 침체 신호’에도 공식 침체가 지연된 이유는 재정이 민간의 약점을 ‘총량’에서 상쇄했기 때문이다. 결과는 이머징형 스태그플레이션: 실업은 낮지만 체감물가·주거비·서비스비용 상승으로 ‘빈곤화’를 느낀다. 2022년 ‘미저리 인덱스’(물가+실업)가 침체 레벨에 근접했고, 2024~25년엔 소비심리가 사상 저점권을 재방문했다. 부문별로 보면 CRE, 거래량 의존적 주택·브로커리지, 일부 PE/VC/프라이빗 크레딧은 침체적이나, AI CAPEX와 재정의 궤도 안에 있는 업종은 견조하다.


노동시장 균열과 이민 급감의 효과

실업률은 낮지만, ‘공급’ 변수가 급변했다. 최근 이민 급감은 노동공급 성장률을 낮춰 임금상승 압력을 완화하는 대신 ‘브레이크이븐 고용증가’(인구·참가율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일자리) 자체를 낮춘다. 표면상 고용 데이터의 약함 일부는 이 구조 변화가 설명한다. 관세가 연쇄적으로 기업 마진과 가격에 압박을 주는 가운데, 물가상승률은 연준 목표를 상회하는 ‘완만한 상방’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연준의 금리인하: “몇 차례는 타당, 그러나 핵심은 아니다”

올든은 몇 차례의 컷은 정당화되지만, 이번 인플레의 ‘근본 원인(재정)’과 금리정책(은행대출 채널) 사이에 구조적 괴리가 있다고 지적한다. 1970년대는 인구구조가 젊고 은행대출이 돈공급의 핵심이었기에 볼커식 급등 금리가 유효했지만, 현재는 재정지출과 그의 화폐화가 핵심이다. 고금리는 민간 신용을 죄는 동안, 역설적으로 연방정부의 이자비용을 키워 재정충격을 자극한다. 연준이 ‘우리는 도구가 제한적이고, 문제는 재정’임을 공언하지 않는 건 시장신뢰 리스크 탓이다.


인플레를 낮춘 진짜 레버: 이민, SPR, 달러(70s 사례의 재독해)

2021~22년 급등 인플레를 식힌 데는 금리만이 아니라, 대규모 이민 허용으로 임금압력 완화, 전략비축유(SPR) 방출로 에너지충격 완화, 강달러를 통한 해외 수요(특히 원자재) 위축 같은 ‘공급·국제’ 레버가 작동했다. 70년대 볼커의 성공도 고금리만이 아니라 달러절상에 따른 EM 디레버리징과 석유공급 정상화가 복합적으로 기여했다.


연준 대차대조표: QT 종료 임박, ‘완만한’ 재팽창 시나리오

분기말이 아닌 중간에도 SRF(상설 레포)의 정기적 사용이 늘며 ‘준비금 타이트’ 신호가 커졌다. 연준은 이르면 이번 회의에서 QT를 종료하고, 한동안 ‘플랫’, 이후 ‘완만한 증가(연 4~5%)’로 전환할 공산이 크다. 2019년처럼 ‘티빌 매입’ 중심의 비(非)QE 리플렌이 유력하며, MBS는 만기소진으로 축소, 국채 비중은 확대하는 뉴욕연은의 중기 시나리오(2025~26)가 베이스케이스가 된다. 준비금/총자산 비율 기준 ‘희소→충분→풍부’ 임계값이 과거(8~10%, 12~13%)보다 높은 레벨에서 마찰이 생기는 점도 주목 포인트다.


2019년 레포 스파이크 vs 현재: ‘시설’이 만든 완만한 위기

2019년엔 SRF가 없어 EFFR가 급등했고, TGA 리필·현금 역외유턴(세제개편) 등 수요/공급 비대칭이 단기간에 폭발했다. 이번엔 SRF가 작동 중이고 TGA도 만재라 ‘급성 위기’는 아니다. 이론상 연준은 QT를 몇 달 더 끌며 SRF 사용을 늘릴 수 있지만, 일시적 소화수단으로 구조적 준비금 부족을 메우는 건 비효율적이어서 ‘조기 종료+티빌 매입’이 합리적이라는 견해다.


재무부의 ‘액티브 발행’과 금융억압(금리곡선의 ‘부드러운’ 통제)

연준이 티빌을 흡수하면, 재무부는 티빌 비중을 더 키울 유인이 생긴다(장기 듀레이션 회피). 이는 선진국판 ‘만기단축’으로, 완만한 자극·인플레 압력과 ‘신뢰’ 훼손 리스크를 동반한다. 연준이 MBS를 줄이고 국채를 늘리는 배합도 ‘주권(소버린)’ 쪽에 엄지손가락을 얹는 금융억압의 연성 버전으로 해석된다. 강성 YCC가 아닌 ‘발행구성+대차대조표 배합+IOER’의 삼중기제가 금리구조를 관리한다.


유동성의 층위: 베이스머니-광의통화-증권의 사다리

티빌준비금 스왑은 듀레이션을 직접 축소하지 않지만, ‘수량’(베이스머니)을 늘려 상위층(예금·대출·증권)의 레버리지 여력을 회복시킨다. 은행이 준비금 한계에 막혀 티빌 흡수를 멈추면, 비레버리지 주체가 1대1로 위험자산을 덜어내며 흡수해야 해 금융여건이 경직된다. 연준의 티빌 매입은 이런 경직을 풀어 ‘순유동성(+)’을 만든다. 다만 규모가 관건이다. 연 4~5% 완만 증가는 팬데믹기의 ‘월 1조달러급 QE’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IOER가 정치쟁점화되는 가운데, ‘고(高)준비금·고보수’ 체제는 pre-GFC 대비 훨씬 큰 금융완충을 제공한다.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 2막: 금 과열, 비트코인 로테이션, 은행·EM 선택

2019 레포 스파이크로 불붙고, 2020~21 팬데믹 부양에서 가속, 2022년 반작용, 2023~25 재정+발행구성(리버스레포 소진 재분배)으로 재점화된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는 강도는 약해져도 여전히 유효하다. 금은 사이클상 과열 구간(4,000달러 상회 피크 언급)으로 단기 과매수 소화가 필요하다는 시각. 반면 비트코인은 2026년 상방(사이클 미완)을 기본 시나리오로 본다. 주식에선 전면 롱이 아니라 ‘선별’: 높은 준비금/자산 비율과 IOER 수취, K자형 수요의 방패막을 가진 은행, 그리고 일부 이머징(밸류·통화·정책 믹스 양호) 비중 확대로 대응한다. CRE·거래량 민감 업종·레버리지 과다 PE/VC/프라이빗 크레딧은 구조적 리스크가 남아있다.

https://youtu.be/0NiDuUHU6qM 1시간 전 업로드 됨
AI Agents, JPM Capitulates, Stablecoin Wars and the Fed Innovation: Bits + Bips

Unchained

3줄 요약

1. 연준은 ‘골디락스’에도 불구하고 AI발 고용 충격 가능성과 결제 혁신 주도 의지 때문에 완화 기조를 유지할 공산이 크며, 이는 위험자산·크립토에 순풍으로 작용할 전망.

2. 스테이블코인은 결제·FX·증권 결제의 실시간화를 견인하며 JGB로 100% 담보되는 JPYC 등 통화권 주도의 실험이 본격화. L1은 ‘전략 커머디티’로 격상되고, 은행들은 스테이블·토큰화 예금·온체인 인프라로 재편 중.

3. AI 에이전트의 마이크로 결제, 은행의 BTC/ETH 담보 수용, CZ 사면과 규제 이원화(SEC·CFTC) 정비가 동시에 진행되며, 품질 자산(스테이블·BTC·ETH·주요 L1)과 그 외의 격차가 더 벌어질 것.


0:00 Intro

패널 소개: Austin Campbell(NYU Stern), Chris Perkins(CoinFund), Ram Ahluwalia(Lumida), 게스트 Joseph Chalom(SharpLink 공동 CEO, 前 BlackRock 디지털 자산 전략). 이번 에피소드의 축: 연준의 완화 전환 이유, 스테이블코인의 결제/FX 침투, JPYC(엔화 스테이블) 출범, 시티·JP모건 등 대형 은행의 온체인 진입, AI 에이전트 결제, JP모건의 BTC/ETH 담보 수용, CZ 사면, CFTC 의장 내정.
3:23 Why the Fed will likely still cut rates despite a “Goldilocks” economy

Ram은 현재를 객관적 ‘골디락스’로 규정(생산성↑, 실업률 4.1%, 실적·설비투자 견조)하고 당장 금리 인하 필요성은 낮다고 보지만, 시장은 완화를 선반영. Joseph은 AI로 인한 백색칼라 수요 붕괴 가능성에 연준이 선제 대응할 수 있다고 지적—노동시장은 꺾일 때 급격히 악화하며 복원도 어렵기 때문. Perkins는 정부의 실질/명목 GDP 확대 의지와 리스크 디레버리징을 강조, 자산시장 특히 크립토에는 호재로 해석.


6:47 Why Joseph says the labor market is at a “moment that matters” as Amazon cuts 30,000 jobs

Joseph는 구인 둔화·대졸자 취업난 등 ‘체감 악화’와 AI 충격이 맞물린 전환점을 경고. Ram은 실업지표의 계절적 ‘노이즈’, 기업이 이익 증가 시 인력 ‘호딩’ 성향, 최근 생산성 개선(특히 AI 기여)을 근거로 ‘구조적 급락’ 시나리오에 반론. 핵심 쟁점은 과거지표(레깅) vs AI 충격(리딩) 중 무엇에 가중치를 둘지.


8:26 What Chris shockingly heard at a recent Fed conference

Perkins가 연준 결제 콘퍼런스에서 들은 메시지: Waller 이사 “디스럽션을 수용하라”, ‘스키니 계좌’ 등 혁신을 전면 검토. 스테이블코인·AI를 미래 결제 인프라의 핵심으로 인식, 정부 차원에서 ‘선제 혁신’ 드라이브가 확인됨. 단기적으로는 완화 기조와 결합해 크립토 수요에 촉진제 역할.


10:15 What could force the Fed to become hawkish

Austin은 방향 전환의 트리거를 ‘노동 급악화’(매파→비둘기) vs ‘인플레 재가열’(비둘기→매파)로 명확히 제시. 표면적 컨센서스는 점진 완화이나, 두 축 중 하나에서 명확한 디스럽션이 발생해야 포워드 가이던스가 재조정될 것.


12:33 How the Fed is “frontrunning innovation”

Chicago Fed Payment Symposium에서도 톱 이슈는 스테이블코인과 AI. ‘완전 AI 생성 발표’ 사례가 참석자를 속였을 정도로 기술 성숙·리스크가 병존. Ram은 현 규제 환경을 “글래스-스티걸 개편 이상급의 개방적 분위기”로 묘사. 노동공포론보다는 낮아진 이민·공급 축소에 따른 완만한 고용 둔화를 기본 시나리오로 둔다.


14:46 Why Japan’s first fully yen-backed stablecoin, JPYC, is significant

JPYC는 JGB·국내 예금으로 100% 담보, 3년 내 10조 엔 발행 목표, 수수료 0으로 금리수익 기반 모델. 3대 메가뱅크 참여, BOJ는 “스테이블코인이 예금을 일부 대체” 전망. Joseph은 “USD 스테이블 담보는 곧 UST 수요”를 강조—Tether+USDC만 합쳐도 미 재무부 상위 채권자급. 글로벌 거래의 ‘토큰화+스테이블’ 전환은 달러 기축 지위를 오히려 공고화. 일본의 빠른 진입은 합리적, 유럽/영국은 규율·스케일 한계로 뒤처지는 중.


17:36 Why Chris is so excited about stablecoins disrupting FX markets

스테이블 결제는 Herstatt 리스크(1974년 독銀 파산의 교훈) 제거, CLS의 커버리지 한계 보완, 24/7 실시간 결제·마진 최적화로 FX·파생 청산 구조를 재설계. 유로권은 규제자본·보수적 설계로 스케일링에 불리. ‘토큰화 증권=더 나은 상품(주말 리스크 관리·실시간 결제 가능)’이듯, 토큰화 FX도 T+2 대비 우월해 기관 수요를 잠식.


22:55 Why L1 tokens may be the next “strategic commodity”

글로벌 분산 정산 레이어가 활성화되면 ‘거래소/거래소 간 상장-정착’의 베뉴 모트가 약화. 유럽/영국 등 2·3차 금융허브는 상장유치 경쟁력이 더 떨어질 수 있다. 대규모 스테이블·토큰 증권이 거주하는 L1(예: Ethereum, Solana)은 ‘전략 커머디티’로 간주될 가능성—국가가 보유·참여해야 할 인프라로 인식 전환.


26:25 How major banks are joining the stablecoin race

Citi는 Coinbase와 크로스보더 기업결제에 스테이블코인 파일럿—24/7 프로그래머블 결제를 표준화하려는 시도. Citi의 핵심 모트(TTS·코레스폰던트 뱅킹 네트워크)가 온체인으로 전환되는 순간을 준비 중. 토큰화 예금은 은행 내부 유틸리티 도구로 의미가 있을 수 있으나, 예금 간 비동질성(기관·상대 위험 이질성) 때문에 최종결제 자산으로는 ‘UST 담보 스테이블’이 더 범용적이라는 회의론도 공존. JP모건은 무이자 토큰화 예금에 무게. Citi는 BVNK 투자 등 외부 핀테크 연계도 가속.


31:33 Why retail adoption could explode in the coming years

Z세대·개도국 중심으로 ‘은행계좌 대신 지갑’이 기본 UX가 될 가능성. 크레딧 접근도 온체인 담보 기반으로 제공. 이미 많은 밀레니얼은 지점 방문 경험이 없고, 모바일-지갑 네이티브. 리테일 승부는 스테이블/체인 구분을 가리는 UI·상호운용성·수수료 투명성에서 난다.


33:37 How AI agents could soon manage our payments

에이전트 경제의 도래: X42 표준, ERC-80004(에이전트 권한·레지스트리) 언급. 냉장·식비·리밋·구독 최적화·해외송금 등 ‘목적별 마이크로 에이전트’가 지갑에서 자동 집행, 상위 오케스트레이션 에이전트가 거버넌스·스펜딩 리밋·승인을 관리. 2026년 하반기 대중화 전망. 규제는 ‘기술’이 곧 ‘행위’가 되는 수직 통합에서 거버넌스 모델을 새로 설계해야 하는 도전.


36:34 Why JPMorgan decided to accept bitcoin and ether as collateral

JP모건이 2025년 말까지 BTC/ETH 담보 대출 수용 예고(3rd-party 커스터디). 은행 자본규제상 어려움이 있었던 영역이지만 상징적 전환점. Joseph은 “은행은 ETF 마켓메이킹으로 이미 ‘간접’ 참여 중, 이제는 직접 담보 수용으로 정당성 강화”라고 평가. ETH는 토큰화·RWA·스테이블 결제의 ‘하이파워드 머니’로 포지셔닝. 스테이킹 ETH 담보 허용 시 이자 수익+담보 효율의 조합으로 BTC 대비 차별화 여지. 회계(무형자산 처리) 등 제도적 마찰이 남아 있지만 규제환경 개선 시 unlock이 큼. 레인카드 등 ‘보유-소비’ 브리지, 고액자산가의 비과세 레버리지(담보대출)로 매도압력 완화. ‘초크포인트 2.0’의 디뱅킹에서 ‘유동성 제공’으로의 극적 반전.


44:04 Was CZ’s pardon fair, and what about “pay to play” concerns

CZ의 트럼프 사면은 ‘은행권과의 이중잣대’(전통 은행은 대규모 AML 위반에도 CEO 실형 전례 드묾)를 부각. BUSD 강제 중단은 달러 스테이블의 지정학적 ‘자책골’이었다는 평가—시장 충격 없이 상환 완료, 최대 수혜는 오히려 오프쇼어 테더. BinanceUS의 재진입·오더북 연계(규정 내 방식) 시 미 규제 거래소에 큰 압박 가능. CeFi(거래소)는 행위 규제를 엄격히 적용해야 하고, DeFi는 ‘기술 중립·행위 중심’ 원칙이 필요. 온체인은 메타데이터·패턴 인식으로 AML 효율을 높이고, 합법적 동결·회수 기능을 가진 ‘미국형 스테이블’은 범죄자금 억제/회수력 제고에 유효.
54:55 Why having Mike Selig chair the CFTC is “bullish” for crypto

Mike Selig 내정은 ‘명확성+집행’의 균형이라는 점에서 강한 호재. SEC와의 ‘관할 전쟁’을 줄이고 공조 회복이 관건—과거 합동위원회(2014 해산) 부활 필요성. 스왑/증권형스왑 경계 등 도드-프랭크 유산도 여전하므로, ‘완벽’보다 ‘점진 분할 입법’이 현실적. 규제자는 옹호론·비판론(정보에 근거한) 모두를 경청해야 하고, 국회발 클라리티 법안의 속도·범위가 다음 사이클의 제도 프레이밍을 결정.

https://youtu.be/0Kn1Tau51bM 1시간 전 업로드 됨
Rebuilding the World’s Financial System with Bitcoin | Obi Nwosu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비트코인이 강하지만 조용해진 지금, 프라이버시와 커스터디의 선택이 앞으로 10년을 가른다.

2. Fedi/Fedimint는 “커뮤니티 기반 사적 커스터디”로 결제→저축 전환을 촉발하고, 감시형 금융을 우회하는 실전 UX를 만든다.

3. 아프리카에서 ‘사츠로 위성인터넷’을 파는 순간, 비트코인은 추상적 자산이 아닌 “매일 쓰는 실물 서비스의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는다.


‘지루할’ 만큼 상수로 자리 잡은 비트코인, 그런데 개발은 가장 뜨겁다

비트코인 담론이 조용해진 것처럼 보여도, 저변의 개발은 가장 왕성하다. eCash(페디민트·코러스), 라이트닝 확장(스파크·아크), 다양한 L2·프라이버시 시도, 코어와 노드 생태의 설계 논쟁까지 스펙트럼이 넓다. 대중의 관심이 과열이 아닌 ‘일상’으로 스며든 상태에서, 인프라적 변화가 축적되는 국면이다. 오비는 이를 “이미 도착했다”는 감각으로 묘사한다. 이제 논점은 가격이 아니라 쓰임새와 구조, 그리고 프라이버시다.
글로벌 남반구의 경로: ‘저축→결제’가 아니라 ‘결제→저축’

서구권에선 보통 ‘가치저장→결제→회계단위’ 순으로 채택이 진행된다. 그러나 저축할 잉여가 거의 없는 다수에게 이 경로는 작동하지 않는다. 오비가 현장에서 확인한 경로는 반대다. 먼저 “매일 꼭 써야 하는 서비스”를 비트코인으로만 살 수 있게 하고(결제), 지속 사용 속에서 “사츠 잔고가 실질 구매력을 높인다”는 걸 체감시키며(저축),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츠를 사고의 기본단위로 삼게 된다(회계단위). 핵심은 치킨-에그를 깨는 ‘실사용 유인’이다.


사츠로 위성인터넷을 산다: SATNET가 만드는 10배 가치 제안

케냐에서 시작한 SATNET은 스타링크 기반의 고품질 인터넷을 ‘사츠(eCash)로만’ 결제하게 만든다. 현지 모바일 데이터는 서구 대비 3~7배 비싸고 품질은 떨어진다. SATNET은 지역 평균 대비 속도 3배, 비용 1/3로 제시해 체감가치 10배를 확보한다. 결제는 Fedi 미니앱으로 M-Pesa(모바일 머니)→사츠 스왑을 통해 진입 장벽을 제거했다. 공공장소(시장, 광장)에 핫스팟을 설치해 학습·기그워크·자격증 준비 등 실사용을 끌어올렸고, 초기 데이터에서 사용자 25%가 ‘인터넷 요금 외에 추가 사츠’ 저축을 시작했다. 가격 표시는 현지통화로 유지되지만, 결제 사츠 수량이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드는 걸 보고 ‘저축 동기’가 자연스럽게 생긴다.


오프라인 eCash UX: 데이터 끊겨도 충전되는 실전 결제

Fedi의 eCash는 오프라인 전송이 가능하다. 데이터가 끊겨도 잔고가 있으면 핫스팟 충전을 이어갈 수 있다. 이는 연결 불안정·저가형 디바이스가 일반적인 환경에서 실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결정적 차별화다. 와츠앱이 글로벌 남반구에서 성공한 이유(불안정 네트워크 대응)를 결제 UX에 이식한 셈이다.


왜 아프리카인가: 에너지·통신·커뮤니티의 동시 레버리지

그리드리스(Gridless)의 유휴전력→비트코인 채굴→현지 전력단가 하향과 같은 ‘현지 물리 인프라 개선’과 Fedi의 ‘인터넷·금융 인프라 디지털화’가 맞물린다. 아프리카 중산층 월소득(대략 200~300달러)에서 통신비 비중은 과도하다. 더 싸고 좋은 인터넷을 제공하면서 결제를 사츠로만 허용하면, 커뮤니티는 별도의 학습 없이 비트코인을 ‘가치 있는 서비스의 유일 결제수단’으로 받아들인다. 인권운동가·인도주의 단체와의 협업도 잦다. 이들은 ‘프라이버시 실패=생명 위험’ 환경이기에, 보안·익명성이 기본 전제인 도구가 필요하다.


프라이버시가 잣대: ‘자유 화폐’가 ‘감시 인프라’로 전락할 수 있다

오비는 “비트코인이 편의성을 이유로 프라이버시를 잃으면, 우리가 본 적 없는 규모의 감시 시스템이 된다”고 경고한다. 현 체제는 여전히 현금이라는 익명 수단과 파편화된 인프라가 남아 있다. 반면 블록체인 상시 투명 거래는 프라이버시 보호 장치 없이 대중화될 경우 ‘완전한 판옵티콘’이 된다. 비트코인이 자유 화폐로 남기 위해선 ‘분산성’과 ‘프라이버시’가 동시에 충족돼야 한다. 둘 중 하나라도 결여되면 통제 가능성이 열린다.


CBDC·스테이블·AI: ‘끓는 물 속 개구리’의 점진적 감시화

나이지리아의 CBDC는 국민 저항에 부딪혔으나, 정부는 방향을 바꾸어 “스테이블코인에 동일한 수준의 규제와 모니터링”을 적용할 수 있다. AI도 마찬가지다. ‘생산성·건강·교육’의 도구가 될 수 있지만, 데이터가 중앙에서 수집·결합되는 순간 생각과 소비·행동의 완전 추적이 가능해진다. 대중은 점진적 변화를 ‘당연’으로 받아들이며, 임계점을 넘었을 때는 돌아가기 어렵다. 따라서 ‘사적 커스터디+프라이버시’가 체계적으로 확산되어야 한다.


지리는 사라지고 철학만 남는다: 글로벌 비트코인 부족

인터넷은 지리 기반 공동체를 철학 기반 네트워크로 대체했다. 오비는 전 세계 어디서든 비트코인 문화권 사람과 즉시 연결감을 느낀다고 설명한다. 결국 ‘자유·저시간선호·프라이버시’라는 문화가 서로 다른 나라에서 같은 언어를 형성한다. 이 문화가 AI가 학습할 데이터·행동 양식으로 축적되면, 장기적으로 인류가 손에 쥘 AGI의 가치관에도 영향을 준다.


Fedi: 채팅+머니+미니앱의 ‘슈퍼 월렛’

Fedi는 커뮤니티를 단위로 쓰는 슈퍼앱이다. 채팅과 자산 보관·송금, 그리고 미니앱(웹앱)을 한 화면에 통합한다. 사용자는 미니앱으로 M-Pesa→사츠 스왑, 상점용 POS, AI 질의, 각종 온램프/오프램프 등 기능을 끌어다 쓰고, 채팅창에서 바로 eCash를 주고받는다. 돈과 대화가 한 공간에 결합되자, 사용·학습 비용이 낮아지고 집단 의사결정과 자금 집행의 마찰이 줄었다.


Stable Balance: ‘비트코인 담보 USD 노출’로 다운사이드 회피

Fedi는 비트코인 담보의 ‘USD 안정 노출’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비트코인 잔고의 일부를 USD로 ‘스테이블라이즈’할 수 있고, 반대편에는 비트코인 상승분을 가져가는 ‘유동성 공급자(스태빌리티 프로바이더)’가 서준다. 설계상 10분 단위 계약 롤링, -50% 급락까지 커버를 가정하며, 하방 방어를 원하는 생활자(원조 수령자 등)는 변동성 하락을 회피하고, 반대편 공급자는 베타(상승분)를 먹는 구조다. 은행·스테이블코인 없이 ‘비트코인 네이티브’로 구현했다.


Multi-spend: 채팅방이 곧 커뮤니티 금고가 되는 UX

Fedi 채팅방은 선택 시 ‘멀티스팬드 그룹’으로 전환되어, 방이 곧 공동 금고가 된다. 참여자는 금고로 입금하고, 최대 21명까지 ‘투표자’를 지정해 2/3, 3/9, 15/21 등 원하는 정족수로 지출을 승인한다. ‘피크닉 예산’, ‘등록금’, ‘여행 경비’처럼 목적별 금고를 채팅방 단위로 나눠 운영한다. 직관적인 대화형 UX로 멀티시그·공동의사결정의 학습 비용을 낮춘다.


Fedimint: ‘오류가 더 흔한 리스크’에 맞춘 페더레이티드 eCash

Fedimint는 단일 운영자 민트(예: Cashu)와 달리, 다중 수호자(가디언)가 운영하는 페더레이션 구조다. 실무에서 가장 빈번한 사고는 “악의적 횡령”보다 “키 분실·백업 오류·서버 장애” 같은 실수다. 다자 구조에선 일부 수호자 장애가 있어도 전체 출금·정산이 지속된다. 송금은 eCash로 이뤄져 높은 프라이버시를 갖는다. 사용자는 하나 혹은 여러 페더레이션의 회원이 될 수 있고, 잔고·송금은 지갑처럼 보인다.


‘60초 페더레이션’: Gbot과 익명 OG로 담합 리스크를 없앤다

가장 큰 변화는 “연결·설치·합의”의 복잡한 초기 세팅을 Gbot(가디언 봇)과 ‘OG(Other Guardians)’ 네트워크가 자동화했다는 점이다. 사용자가 미니앱에서 ‘페더레이션 생성’을 누르면, Gbot이 대화창에서 약관·요금(월 약 20~21달러 수준의 다중 서버)·수수료·자동결제 여부 등 몇 개 질문만 받고, 백엔드에서 익명 OG 3인을 무작위로 매칭해 각각의 민트 노드를 프로비저닝한다. OG들은 서로의 신원을 모르고(각 페더레이션마다 새로운 가명), 프로토콜 외 소통 경로가 없어 담합 채널이 차단된다. 전 과정은 수 초~수십 초면 끝나고, 생성된 초대코드를 커뮤니티에 배포하면 곧장 가동된다.


라이트닝·유동성·안정화 ‘원클릭’ 프로비저닝

페더레이션 생성 시 라이트닝 연결과 유동성도 즉시 붙는다. 일반 사용자가 안정적인 라이트닝 라우팅을 직접 구성·유지하는 건 어렵다. Fedi는 기본 LSP로 유동성을 공급하고(수수료 수취), 사용자는 원한다면 이후 자유롭게 라우팅 정책·LSP를 교체할 수 있다. Stable Balance 기능도 페더레이션 단위로 원클릭 활성화 가능해, 커뮤니티가 비트코인과 USD 노출을 동시에 제공하는 ‘사적 커스터디 금융’을 손쉽게 운영한다.


Nostr·Matrix 통합: 신원·암호화 메시징의 기본기

Fedi는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Nostr npub 신원을 생성해 미니앱 로그인·가디언 평판(NIP 제안 예정) 등에 활용한다. 채팅은 독립 표준인 Matrix를 사용해 종단간 암호화·확장성·성숙한 보안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더 안전한 오픈 표준이 성숙하면 교체 가능하다는 점도 명시한다.
소셜 백업과 다수결 복구: ‘사적 커스터디’의 실전 안전판

사용자는 12단어 시드 대신 ‘커뮤니티 수호자 분산 백업’을 선택할 수 있다. 백업 파일을 보관해두고, 단말 분실 시 수호자들에게 복구 요청을 보내 다수결 승인만 받으면 즉시 지갑이 복구된다. 수호자들은 키 조각의 원문을 알지 못하고, 서로의 신원도 모른다. 이는 1) 12단어 관리가 어려운 이용자, 2) 지리·디바이스 리스크가 큰 환경, 3) 가족·친구와 신뢰 분산을 원하는 커뮤니티에 실전적인 백업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단일 운영자’와 ‘페더레이션’의 리스크 함수

단일 민트(예: Cashu)는 ‘운영자 횡령’이 직관적 리스크로 보이나, 현장에선 ‘운영자 실수’가 훨씬 빈번하고 치명적이다. 페더레이션은 이를 구조적으로 흡수한다. 담합 리스크는 OG 익명화·무통신 설계·무작위 매칭으로 크게 낮췄다. 키 분실과 서버 장애의 동시다발 발생이 필요한데, 상용 호스팅에서의 고가용성(‘5 9s’)을 감안하면 현실 확률은 매우 낮다.


셀프커스터디 강박의 역효과: 자동차 비유로 본 ‘현실의 사람들’

오비는 “모든 이에게 즉시 셀프커스터디를 강요하는 건 오히려 손실을 키운다”고 말한다. 자동차로 치면, 진정한 ‘완전 셀프’는 차를 직접 만들고, 직접 수리하고, 스스로 모든 리스크를 감당하는 상태다. 대다수 사람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개인 소유(프라이빗)지만, 정비는 커뮤니티의 메커닉에게 맡기고, 보험으로 리스크를 분산한다. 보관도 마찬가지다. 하드월렛+12단어는 비용·기술·지속 관리(정기 점검) 역량이 필요하며, 실제로 많은 사용자가 부주의·미검증 백업·장비 노후로 자산을 잃는다. 강한 권고는 “시점과 단계”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기업 커스터디 vs 사적 커스터디: 경계선은 ‘공적/사적’과 ‘프라이버시’

대기업·공개기업은 법·정책 변화의 압력을 직접 받기에, 결국 프라이버시를 제공할 수 없다. 반면 커뮤니티 기반 사적 커스터디는 소규모·분산·익명성 설계로 감시·차단 압력에 견고하다. 장기적으로 ‘분산성과 프라이버시’의 동시 충족이 비트코인의 자유 화폐성을 보장하며, Fedi/Fedimint는 이를 ‘사용 가능한 UX’로 끌어내는 시도다.

https://youtu.be/sTDuKOdBUGo 25분 전 업로드 됨
Circle Just Fixed Stablecoins (And It Changes Everything)

The Rollup

3줄 요약

1. 서클이 L1 ‘Arc’로 스테이블코인-결제-금융 인프라를 재설계한다: 스테이블코인-가스, 1초 미만 즉시 최종성, 규제친화적 프라이버시.

2. Arc는 멀티체인 파편화를 ‘유동성 허브’ 전략으로 흡수해 USDC와 다통화 스테이블 간 결제·FX를 1초/1센트/원클릭으로 연결한다.

3. 온체인 FX(일 거래 8조 달러)와 다통화 스테이블의 시대가 열린다. USD는 여전히 중심이지만, 지역통화 스테이블의 비중은 커진다.


TradFi 트레이더에서 크립토 빌더로: Arc의 출발점

베네수엘라 출신 매크로·통화 혼란의 체감, JP모건에서 FX 트레이더(일 8조 달러 거래)로 일한 Rachel은 2017년 서클 합류 후 8년간 USDC를 수십 개 체인으로 확장하며 같은 장애물을 반복해서 보았다. 파트너·기관은 가스 토큰 보유(회계·재무 리스크), 예측불가 수수료, 모호한 정산 최종성, 민감 데이터 노출을 반복적으로 문제 제기. 이 “현업 요구사항”이 결국 ‘스테이블·토큰화·커머스’를 위해 목적특화 L1을 직접 설계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졌다.
왜 L1인가: 결제/금융의 3대 요구사항

서클이 L2 대신 L1을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 정산 최종성의 단순·명료함: 은행 CFO에게 시퀀서·프루버·대기기간을 설명해야 하는 L2 대비, Arc는 블록 파이널리티가 1초 미만으로 즉시·불가역으로 명시된다.
- 회계·재무 처리의 단순화: 가스가 변동성 자산(ETH/SOL)이면 재무팀·감사 이슈가 폭증한다. Arc는 스테이블코인(USDC)로 네이티브 가스를 지불하게 설계해 “가스=돈”이라는 직관을 회계 상식으로 이식한다.
- 프라이버시 기본장착: L2의 상태는 결국 L1(Ethereum)에 공개된다. Arc는 규제준수형(옵트인) 프라이버시를 체인 레벨에 설계해 민감한 B2B/거래/급여/재무 흐름을 보호한다.


Arc의 핵심 설계: 스테이블-가스, 즉시 최종성, 규제친화 프라이버시

Arc는 EVM 호환 L1로 다음을 전면에 둔다.
- 스테이블코인-가스: USDC로 시작해 달러·비달러 스테이블로 확장. 기업은 변동성 토큰을 보유하지 않고도 결제·수수료를 처리.
- 즉시 최종성: 모든 블록이 1초 미만에 파이널. 결제·원장관리·리스크 산정이 단순해진다.
- 규제준수형 프라이버시(로드맵): 쉴디드 잔고·거래, 프라이빗 스마트컨트랙트, 감사를 염두에 둔 구성가능 프라이버시.


유동성 허브 전략: 파편화는 흡수하고, 결제는 단순화한다

서클은 “모든 앱·자산이 Arc로 이주”를 전제하지 않는다. 대신 Arc를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허브로 세팅한다.
- CCTP와 Gateway(멀티체인 USDC 전송의 약 90% 백엔드)로 어떤 USDC 체인에서든 Arc로 1초/저비용/원클릭 이동.
- 온·오프램프는 1·3자 네트워크를 통해 미주(미국, 브라질, 멕시코), 아시아, 유럽을 광범위 커버.
- 허브에 쌓인 깊은 스테이블 유동성으로 체인 간 스왑, 크로스체인 결제, FX까지 일관 UX로 추상화.


파트너 생태계: TradFi x DeFi를 한 테이블로

테스트넷 단계부터 100+ 파트너가 참여한다.
- 자본시장/수탁/시장인프라: Apollo(사모크레딧 토큰화·유동성 확대), BNY Mellon, NYSE, State Street, BlackRock, Deutsche Bank, Goldman Sachs, Standard Chartered 등.
- 결제/웹2/핀테크: Mastercard·Visa(머천트 뱅크 간 스테이블 정산 탐색), Cloudflare, Ramp 등.
- 에셋 이슈어: 달러 외에도 AUD, BRL, JPY, MXN, PHP, CAD 등 고품질 법정화폐 스테이블을 초기 라인업에 포함.
- DeFi 연계: Curve·파생/영구선물 등과 결합해 스왑·헤징 프리미티브를 제공, 이를 결제·핀테크가 직접 재사용.


규모의 전환점: ‘왜 지금’이 맞는가

3가지 축이 맞물렸다.
- 수요·의사결정자 변화: “디지털자산 혁신팀”을 넘어 결제·자금·정책 총괄이 직접 진입. 이사회 차원의 스테이블·AI 전략 요구가 보편화.
- 정책·시장 이벤트: 올해 법제화(지역별 진전)와 상장(IPO) 이슈로 제도권 리스크가 완화.
- 기술 성숙: 프라이버시, 월렛 인프라, 스테이블 유동성의 질적 진화가 결합해 대형 기관 워크로드를 수용할 준비가 완료.


온체인 FX: 8조 달러/일 시장의 인터넷 이식

전통 FX는 24/7 거래해도 T+2 결제로 신용리스크가 상존한다. Arc 상의 스테이블 간 결제는 24/7 즉시 최종성으로 신용리스크·운영리스크를 제거하고, 결제 네트워크의 자본효율을 높인다. AUD/BRL/JPY/MXN/PHP/CAD 등 다통화 스테이블이 보급되면 기관 재무팀의 “전 세계 현금 포지션” 이동·헤징이 체인 위에서 표준화된다. 더불어 퍼프(영구선물), 예측시장 등 전통 FX 데스크에 없던 도구가 ‘프로그램 가능한 FX’로 결합되어 신규 알파·헤지 전략을 촉발한다.


스테이블코인 다종과 파편화: ‘더 많을수록 좋다’의 전제

현재 스테이블 시총의 95~96%가 달러지만, 수십억 명은 일상적으로 자국통화를 쓴다. 향후 10년은 USD 중심 유지 속에서도 비달러 스테이블 비중이 구조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서클의 해법은 ‘억지 통합’이 아니라 ‘허브화’다. 스테이블의 다양성(규제·현지 결제·유스케이스 최적화)을 인정하되, Arc 유동성 허브로 파편화된 체인·자산 간 결제·스왑·FX를 초저마찰로 연결한다.


UX의 비가시화: 스테이블-가스는 ‘침묵의 언락’

기업·개발자에게 가스=USDC는 회계·재무·리스크를 즉시 단순화한다. 사용자는 더 이상 체인별 가스토큰을 예치·보충할 필요가 없고, 결제는 “그냥 되는” 경험이 된다. 진행자 표현처럼 체인 레일은 사용자 눈에서 사라지고, Arc는 백그라운드 OS로 작동한다. 실제 전환은 점진적이지만, 한 번 온체인 워크플로를 정착한 기관은 비용·리스크 구조상 되돌아갈 유인이 줄어든다.


USDC의 다음 막: ‘코카콜라’처럼 어디에나

USDC는 “코카콜라”라는 내부 메타포처럼, 어느 나라·체인·앱에서도 즉시 도달 가능한 상시 유동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 더 많은 결제은행·온오프램프 확보, 접근 난이도 높은 지역까지 보급
- 더 많은 블록체인과 배포 파트너(디스트리뷰터) 연동
- Arc에서 네이티브 가스로서의 USDC 활용, 프라이버시·신용(크레딧) 결합 유스케이스 확장
결국 “달러의 인터넷 유동성”을 일관되게 제공하는 것이 USDC의 변하지 않는 역할이다.

https://youtu.be/skJvkujnax4 1시간 전 업로드 됨
Why The Federal Reserve Will Start Expanding Its Balance Sheet | Joseph Wang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QT는 12월 1일 종료지만 끝이 아니라 전환점이다. RRP가 바닥나고 SOFR가 IORB·EFFR를 상회하면서, Fed는 단지 멈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T-빌 매입을 통한 ‘준비금 관리형’ 재확장을 시작할 공산이 크다.

2. 스트레스의 근원은 준비금 부족보다 ‘2조 달러’급 재정적자와 헤지펀드의 레버리지(트레저리-선물 베이시스 트레이드)가 만들어낸 레포 수요 폭증이다. 금리 목표를 고정하려면 결국 Fed는 수량(대차대조표)을 포기해야 한다.

3. 대차대조표의 ‘구성’이 진짜 매크로 변수다. T-빌 비중 확대·쿠폰 축소·MBS 축소(잠재적 매도) 등은 시장에 더 많은 듀레이션을 되돌려주어 장단기 금리 스티프닝·모기지 금리 상방을 자극한다.
01:02 Fed's Balance Shift Change

파월은 QT(보유자산 축소)를 12월 1일부로 종료한다고 발표. 배경은 RRP(역레포) 잔액이 사실상 0이 되며 초과 유동성 버퍼가 사라진 가운데, 최근 몇 주간 레포 금리가 EFFR와 IORB를 상회하는 등 단기금리 복합체에서 조정 신호가 커졌기 때문. 2019년 9월 레포 스파이크의 트라우마가 강해 Fed는 ‘과잉 QT’를 피하려 한다. 그러나 왕의 핵심 포인트는 수요측: 2조 달러급 재정적자를 레버리지로 떠받치는 시장 구조(현금채 매수·선물 매도 베이시스 트레이드)가 레포 수요를 구조적으로 키우고 있어, 단순히 QT를 멈춘다고 레포 금리가 안정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SRF(상설 레포기구)가 존재하지만 트라이파티·비상쇄 구조 등으로 딜러·은행의 규제비용을 높여 이용은 제한적. 결론적으로 Fed는 2019년처럼 ‘준비금 관리’ 명목의 T-빌 매입으로 준비금을 보충하며 사실상 대차대조표를 다시 키울 가능성이 높다. 이때 QE가 아니라는 점(장기 듀레이션을 흡수하지 않음)을 Fed는 강조할 것.


17:14 Stress In Money Markets Forces Fed To End Quantitative Tightening (QT)

시장 스트레스의 정량 신호: SOFR·OBFR가 가이드(FFR, IORB) 대비 10~20bp 상회, RRP는 0, SOFR 거래량은 2022년 1조→현재 3조 달러로 급증. 공급(현금) 측은 머니마켓펀드의 여유가 끝나 은행이 한계 공급자로 등장, 하지만 은행의 준비금도 유한하다. 수요는 재정적자와 헤지펀드 베이시스 트레이드로 비탄력적. 오버나이트라 ‘연율화 스파이크’가 체감손실은 작아 보여도 며칠 지속되면 문제가 된다. SRF 사용이 더딘 이유로는 디스카운트 윈도우식 낙인(stigma) 가능성, 트라이파티 구조의 비상쇄로 인한 B/S 규제비용 증가가 거론된다. 왕은 연간 수천억 달러 규모의 ‘T-빌 매입형’ 재유동화가 필요할 수 있다고 진단한다.


35:32 Federal Reserve October Meeting Breakdown: Rates

데이터 공백(정부 셧다운) 속에서 파월은 12월 추가 인하 베팅에 ‘Not a foregone conclusion’으로 제동. 물가 하락은 진행됐지만 3%대, 고용은 둔화되되 급락 아님, 성장은 괜찮다는 판단. 점도표가 시사했던 ‘올해 2회 인하’ 경로에 비해 선을 그으며 시장의 과도한 완화 선반영을 견제했다. 내부 이견도 노출: 마인(연준 이사)은 50bp 인하 주장, 슈미트(지역 연은 총재)는 동결 주장. 흥미로운 대목은 ‘균형’ 전략: 일부 보수파(예: 월러, 보우먼)가 단기 금리 인하는 용인하되, 대차대조표에서는 더 매파적으로 T-빌로 단기화·쿠폰 축소·MBS 축소를 선호해 장단기 스티프닝으로 경기효과를 상쇄하려는 조합.


42:00 Stock Market In "Huge Bubble" Argues Joseph Wang

왕은 주식시장을 ‘모멘텀 단계의 버블’로 묘사. 나쁜 지표=빅컷 기대, 좋은 지표=성장 기대로 모두 ‘주가상승’으로 귀결되는 국면이며, AI 설비투자(Capex) 서사가 강세를 밀지만 현금흐름 실체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지적. 과거 골드의 직선 상승→급락 패턴을 연상, 부(wealth) 효과 의존도가 높아 ‘블로오프 탑 후 급락’은 경기침체로 직결될 소지가 크다. 외국인 비중·달러 노출이 커 하강 국면에선 환손실과 주가 하락이 중첩돼 비선형적 매도 압력(디레버리징)을 촉발할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48:59 Federal Reserve Independence: Does It Matter?

중앙은행 독립성은 ‘필요충분’이 아니다. 역사적으로 독립성이 약해도 저인플레이션(프랑스·영국 1990s 이전, 중국)이 가능했고, 독립적이어도 인플레이션(포스트 코로나 서방) 가능. 오늘날 중앙은행은 규제·대차대조표(QE/MBS)로 분배·자산가격·주택구조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민주적 통제의 정당성 논의가 커진다. 1970년대와 달리 물가는 금리 외에 공급·재정·무역(중국 WTO) 등 복합 요인에 좌우. 정치가 인플레에 대한 책임을 지는 민주적 견제(선거 패배)도 작동한다. 결론적으로 ‘독립성 상실=하이퍼인플레’ 공포는 과장이며, 더 현실적인 이슈는 Fed의 권한 범위와 도구 구성의 재설계다.


1:00:30 Gold

최근 금 랠리는 ‘화폐 디베이스먼트’ 서사(재정적자 확대·물가 3%)를 에너지원으로 한 전형적 모멘텀 무브로 해석. 금은 내재가치 앵커가 약해 상방·하방 모두 서사와 포지셔닝에 좌우된다. 비트코인·우라늄·AI 섹터와 유사한 ‘내러티브-자금 유입-스퀴즈’ 다이내믹으로, 중앙은행 독립성 약화 논쟁과 직접 일대일로 연결짓기보다는 유동성과 모멘텀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는 평가.


1:05:00 미국 은행 실적이 말해준 것: 소비자 건전성과 크레딧

대형은행·중형은행 실적이 가리키는 바는 ‘미국 소비는 양호’. JPM 등은 카드 spend·연체·충당금에서 뚜렷한 악화 신호를 보지 못했고, 분기 대비 오히려 개선. 이는 2025년 경기 둔화 우려와 달리 실물은 아직 견조하다는 하드 데이터. 연준 입장에선 ‘지금 당장 공격적 추가 인하’ 명분이 약함을 시사.


1:08:00 Wells Fargo 자산상한 해제의 파급: 파이프가 넓어지면 스프레드가 달라진다

웰스파고 자산상한(cap) 해제로 마켓 비즈니스가 약 1,000억 달러 확대(레포 대출 +5백억, 증권 인벤토리 +5백억). 시스템 파이프가 넓어지며 RRP 고갈 이후에도 현금이 필요한 곳으로 더 잘 흘러가 SOFR-FF 스프레드 완화, 스왑스프레드(미국) 덜 마이너스화 등에 기여. 규제 완화(자본규제 완화) 트렌드는 점진적이지만 ‘실물금융 배관 용량’ 확대로 시장 미시유동성에 우호적.


1:10:00 은행 대출의 NBFI 이동과 프라이빗 크레딧의 레버리지화

은행의 기업대출이 ‘NBFI(비예금 금융기관)’로 리클래스됨에 따라, 그림자금융이 은행발 도매자금으로 실물에 크레딧을 공급하는 구조가 보편화. 은행은 1차 손실에서 한 발 떨어져 규제자본 비용을 줄이고 시스템 리스크를 분산(공적부담 축소)하지만, 프라이빗 크레딧은 레버리지↑·투명성↓로 사이클 말기 리스크가 누적. 상장 BDC는 가격이 선반영(할인 확대)되나, 비상장 펀드의 유동성·평가 리스크는 후행. 다만 ‘은행발 시스템 쇼크’ 가능성은 낮아졌고, 문제 발생시 손실은 고액·기관 투자자 쪽에 우선 발생할 확률이 높다.


1:13:30 앞으로 무엇을 볼 것인가: 금리보다 대차대조표 구성

올해 시장의 핵심 드라이버는 백악관 정책·AI 메가캡엑스가 더 클 수 있다. Fed를 본다면, 관건은 속도보다 ‘구성’: T-빌 비중을 어디까지 늘릴지, 쿠폰 듀레이션을 얼마나 덜어낼지, MBS를 단순 상환만으로 줄일지 아니면 ‘선별적 매도’까지 갈지. 조합에 따라 장기금리·MBS 스프레드·커브 기울기에 실질적 영향을 준다.


1:15:30 머니마켓 스트레스 vs. 광의 금융스트레스

SOFR-FFR 몇 bp 벌어짐 같은 머니마켓 미시 스트레스는 주식·크레딧 베타와 상관이 낮다. 2019년 레포 쇼크 때도 광의 위험자산엔 영향이 미미. SRF가 ‘스파이크 상한’을 낮춰 이벤트 리스크를 더 줄였고, Fed는 단기금리 컨트롤을 사수하기 위해 언제든 유동성을 공급한다는 점이 궁극적 백스톱으로 작동한다.

https://youtu.be/QZFR5zMljxk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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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Zcash Is Solving Bitcoin's Biggest Problem with Josh Swihart

The Rollup

3줄 요약

1. Zcash는 비트코인 코드베이스에 영지식 증명 기반 암호화를 더해 ‘기본 계층에서의 완전한 가시성 차단’과 ‘완전한 대체가능성’을 구현했고, 이는 규제·보안 양면에서 투명 체인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한다.

2. 2024년 Zashi 지갑 출시에 맞춰 UX·성능이 대폭 개선되고 NEAR Intents와의 연동으로 8주 만에 약 1억 달러의 크로스체인 플로우를 만들며 실사용(쉴디드 풀 유입)이 가격보다 선행하는 채택 곡선을 만들었다.

3. ECC는 인프라 운영을 피하고(코드는 표현의 자유) DC 상시 네트워킹과 ‘Pretty Good Policy’로 신뢰를 쌓는 한편, Tachyon(널리파이어 재설계)로 수십억 사용자 확장과 초저비용·초고속 결제, 상속·복구 등 실무 기능까지 체계적으로 준비 중이다.


00:00 Intro

비트코인의 ‘완전 투명성’은 국가안보·개인보호 양면에서 역설적으로 리스크가 크며, 이 공백이 프라이버시 네이티브 레이어의 대규모 기회로 전환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으로 대화를 시작한다. Zcash는 이 틈을 겨냥해 영지식 기반의 비공개 결제/저장 자산을 제공하며, 최근 급가속의 배경과 규제기관과의 교류 맥락을 전반적으로 예고한다.
01:01 Josh's Role & Zcash Origins

조쉬 스위하트는 창립자는 아니며, 론칭 전 커뮤니티 구성원으로 참여하다 2018년 ECC(일렉트릭 코인 컴퍼니)에 합류, 2024년 CEO를 맡았다. Zcash는 비트코인 코드를 포크해 프라이버시를 추가한 프로젝트로, 초기에는 Zooko가 팀을 꾸려 실용화를 이끌었다는 계보를 짚는다.


03:14 The Founding Scientists Story

영지식 암호는 수십 년간 학계의 이론이었지만 실용화가 어려웠다. 사토시는 비트코인에 프라이버시를 넣고 싶어했으나 적용 방법을 찾지 못했고, Hal Finney도 관심을 가졌으나 난도가 높았다. 이후 Johns Hopkins, Technion, MIT 등지의 연구자들이 돌파구를 마련, 비트코인 코어에 제안했지만 “너무 혁신적”이라 거절되자 독립 체인(Zcash)으로 구현했다. 비트코인의 UTXO 작동 모델을 유지하되, 영지식 증명과 암호화를 결합해 ‘보이는 비트코인’을 ‘보이지 않는 비트코인’으로 바꿔낸 제로투원이다.


06:43 Zcash's Recent Momentum Explained

한동안(성능·UX 제약으로) ‘이론은 뛰어나나 불편한 체인’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NU5/Orchard 활성화 이후 스택이 성숙했다. 2024년 1분기 말 Zashi 출시, 이어 Keystone 하드월렛 지원, 2024년 12월 Zashi에 교차체인 결제/스왑을 추가하면서 쉴디드 풀 잔고가 수직 상승했다. 이는 단순 거래소 투기 유입이 아니라 “거래소 → 자기 지갑(쉴디드) 이동 → 실사용”이 늘고 있음을 강하게 시사한다.


09:34 Understanding the Shielded Pool

Zcash는 비트코인 포크로 2,100만 고정 공급·UTXO 구조를 유지하되, 두 주소 체계를 제공한다: 투명 주소(비트코인과 유사)와 쉴디드 주소(영지식 기반 비공개). 거래소 출금 주소 태깅/오염(taint) 문제로 비트코인은 대체가능성이 훼손되지만, 쉴디드 풀로 이동하면 잔고·상대방·메모가 암호화되어 검열·추적에 강하고 완전한 대체가능성이 회복된다. 블록은 증명을 담기 위해 다소 커지지만, 사용자 시나리오에서의 프라이버시·보안 이익이 압도적이다.


12:19 NEAR Intents Integration: $100M in 8 Weeks

NEAR Intents가 ‘Exact-Out’ 모델(받는 금액 고정, 보내는 자산/수량 가변)을 제공하면서 결제 UX가 비약적으로 개선됐다. 예컨대, 사용자는 쉴디드 ZEC에서 출발해 상대가 요구하는 정확한 10 USDC를 몇 번의 클릭으로 전송 가능하다. 출시 8주 만에 약 1억 달러의 플로우(일평균 약 220만 달러)가 발생했고, ZEC로 스왑 유입은 USDC(~1,150만 달러) > BTC(~660만 달러) > SOL/USDT/ETH 순(집계 시점 기준)으로 집계됐다. 결제/스왑이 실수요를 동반하며 쉴디드 풀 성장의 실질 동력이 되고 있다.


16:26 Comparing Zcash to Swiss Bank TAM

‘스위스 비밀계좌’와의 단순 비교는 오히려 TAM을 과소평가한다. Zcash는 사적 저장(‘포켓 속 스위스 은행’)을 넘어, Exact-Out 결제로 일상 지불까지 타깃한다. 사용자는 프라이버시를 유지한 채 원하는 상대에게, 상대가 원하는 자산으로 정확금액을 보낼 수 있다. 목표는 특정 부유층이 아닌 ‘수십억 사용자’의 안전한 가치 저장과 실시간 결제다.


21:12 Builder Ecosystem Growth

코어 개발의 다원화가 진행 중이다. Zcash Foundation(미국 501(c)3), Shielded Labs(스위스, Zooko 합류), KEDIT(크립토그래피 전문), ECC가 핵심 축을 이루고, 아발란체 브리지, 솔라나 래핑(디파이 노출), Aztec/StarkWare의 상호운용 연구 등 연결망이 확장된다. NEAR와의 파트너십은 “한 체인이 만능이 되려 하지 말고, 잘하는 것을 좁고 깊게 파고 인터롭으로 합치자”는 설계를 실증했다.


24:08 Navigating Regulatory Pressure: FBI, CIA & Trust

ECC는 ‘코드 작성·배포(표현의 자유)’에 집중하고, 인프라 운영은 MSB(송금업) 오해·분쟁을 피하려 의도적으로 하지 않는다. 미국·일본·싱가포르 등 각국과의 대화에서 “완전 투명 체인은 국가안보 리스크(적대국·해커도 다 본다)”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나, 코드 백도어·탈중앙 공공재 KYC 같은 해법은 작동하지 않는다. 과거엔 압박이 컸지만, 최근엔 과도한 단속 공포는 줄었다는 온도 변화도 공유된다.


30:50 Building DC Relationships That Matter

워싱턴 DC는 ‘한 번 찾아가 설명’으로 바뀌지 않는다. ECC는 DC 상주 리드(컴퓨터공학+법학 배경의 Paul)를 두고, 정책자·규제기관·업계가 토론하는 ‘Pretty Good Policy’를 꾸준히 운영하며 신뢰를 쌓는다. CIA·FBI 인사와 “완전한 프라이버시 머니를 지향하는 업계”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실무 논의를 이어가는 구조가 중요하며, 진영을 가르지 않고 ‘올바른 인물·동기’와의 연대를 중시한다.


32:13 Zephyr Punk Hackathon

해커톤은 ECC 주도가 아닌 커뮤니티 드리븐(리더: Merc)으로 기획된다. 과거 “ECC가 해야 굴러가던 생태계”에서 벗어나, 프로젝트·행사가 사방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생겨나는 역동성이 생겼다. 이는 개발자 파이프라인, 툴·앱 다양화, 인터롭 가속화로 직결된다.


36:00 Getting Started with Zcash

가장 빠른 온보딩은 Zashi 지갑 설치다. 트위터에 유니파이드(쉴디드) 주소를 올리면 커뮤니티가 소량 ZEC와 암호화 메모를 보내준다(0 ZEC 메모 전송도 가능). 트랜잭션 ID를 블록익스플로러에 넣어도 개인 정보가 드러나지 않는 경험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프라이버시 세트(쉴디드 풀)가 어떻게 두꺼워지는지 체감할 수 있다.


39:37 Op Cat & Bitcoin Comparison

OP_CAT 등 비트코인 확장(예: BTC를 StarkNet으로 브리지해 ‘BTCFi’)이 진전돼도 Zcash의 핵심 가치와 충돌하지 않는다. 비트코인은 본성상 투명하고, 외부 래핑·L2로는 ‘기본 계층의 암호화된 머니’ 특성을 복제할 수 없다. ‘암호화된 비트코인 경험’을 원한다면 본질적으로 Zcash가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40:18 Scaling to Billions of Users

스케일은 Tachyon(널리파이어 구조 재설계)로 정면 돌파한다. 목표는 12개월 안팎의 공격적 일정으로 수십억 사용자를 수용할 처리량/지연/비용을 달성하는 것. 제품 면에선 Zashi를 ‘일반인 친화’로 다듬되, 대규모 자산 보관자의 상속·복구 같은 현실 과제도 간명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조쉬의 프레이밍은 명확하다: ‘핀테크코인(규제 친화적 감시·중개)’ vs ‘프리덤코인(검열저항·사적 소유)’. Zcash는 후자의 글로벌 옵션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https://youtu.be/H_63B-VIqCI 1시간 전 업로드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