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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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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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0 비트코인, 모기지 담보로서의 도전과 기회

최근 미국 주택금융청(FHA)이 비트코인을 모기지 심사에 반영하겠다고 발표한 사건을 언급하며, 이는 비트코인 금융화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기존에는 아무리 비트코인 부자가 되어도 소득·신용점수만으로 대출이 제한되었으나, 이제는 비트코인 자산이 신용도 강화 요소로 인정받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다만, 이는 ‘비트코인 담보 모기지’의 도입이 아니라, 신용평가 요소로의 반영에 불과하며, 본격적인 BTC 담보 모기지는 아직 규제·법적 장벽이 남아있다.

CJ는 People’s Reserve가 이미 비트코인 담보 모기지 상품을 준비 중임을 공개하며, 이 과정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청산 리스크(Liquidation Risk)’임을 강조한다. 기존 대출 플랫폼은 비트코인을 변동성 높은 위험자산으로 간주해, LTV(담보대출비율)가 80%를 넘으면 바로 청산에 들어간다. 반면, People’s Reserve는 변동금리 모델을 도입해, 담보가치 하락 시 이자율만 높이고 청산은 피하는 구조로 설계했다. 즉, 시장 변동성에 따른 ‘강제 청산’ 대신, 일시적 이자율 조정으로 리스크를 분산시킨다.


55:00 비트코인 담보대출,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

비트코인 담보대출의 ‘책임 있는 활용법’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CJ는 “비트코인을 대출해주는(Lending) 것은 절대 금물”이라며, 언제나 카운터파티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반면, 비트코인 담보로 차입(Borrowing)하는 경우, 본인의 현금흐름, LTV, 상환능력 등을 냉정하게 평가해, ‘강제 청산’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33% LTV로 15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담보로 50만 달러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한다면, 청산 리스크는 극히 낮다. 하지만 코로나 급락처럼 예측불가한 ‘블랙스완’ 상황에서는 단기간 내에 청산 트리거가 발동할 수 있으므로, 계약 구조(변동금리/청산방식 등)를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 People’s Reserve의 변동금리 모델은 담보가치 하락 시 이자율만 일시적으로 높아지고, 이후 BTC 가격이 회복되면 다시 낮아지는 구조로, 장기적으로는 BTC의 CAGR(5년 기준 60%+) 덕분에 실질 부채 부담이 시간이 갈수록 줄어드는 ‘오토 딜레버리지’ 효과가 실현된다.


1:04:20 비트코인 채권(BitBonds)과 사회보장제도의 리캡

비트코인 채권(BitBonds)의 구조와 혁신성에 대해 CJ는, MicroStrategy가 기업·기관을 위한 BTC 기반 금융엔지니어링의 판도라 상자를 열었다면, People’s Reserve는 이를 일상 투자자·연금시장까지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교사연금이 100만 달러를 5년 만기 비트코인 채권에 투자할 경우, 80%는 미 국채(4.5%)에, 20%는 비트코인에 분산한다. 국채는 원금보장(만기 100만 달러)을, 비트코인은 5년 10배 성장(60% CAGR) 시 200만 달러가 돼, 만기 시 총 300만 달러(단순 연 40% 수익률)가 실현된다.

이 구조는 기존 국채·연금이 인플레이션(연 10% 내외) 때문에 실질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문제를 극복한다. CJ는 미국 연금·사회보장제도의 천문학적 부채(38조 달러+220조 달러 미지급 약정)를 언급하며, 비트코인 채권 도입이 ‘리캡(재자본화)’의 유일한 해법임을 역설한다. 국가 차원의 정책(관세를 비트코인으로 징수→비트코인 채권화→연금·사회보장 펀드에 편입)까지 상상하며, “비트코인 채권이야말로 실질구매력이 증가하는 유일한 금융상품”임을 강조한다.


1:13:40 전통 금융권의 반응과 시장의 변화

펜션펀드 등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채권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한 질문에, CJ는 “3년 전만 해도 30명 중 1명 이해하던 게, 이제는 10명 중 3명은 즉각 ‘이해했다, 투자하겠다’고 반응한다”고 답한다. 그 배경에는 2020년 이후 과도한 통화공급, 실질 인플레이션, 그리고 ‘현금=안전자산’이라는 기존 믿음이 산산이 깨진 현실이 있다. 실제로 2017년 기준 10년 플랜으로 3개 공장 증설을 계획했던 기업이, 인플레이션 여파로 2027년에는 1개 공장 건설을 위해 추가 금융조달이 필요해진 사례를 들며, “이제는 누구나 실질 수익률(10% 이상)이라는 개념을 체감한다”고 설명한다. 즉, 비트코인 채권과 같은 혁신적 상품이 ‘실질 구매력 보존’을 원하는 기관투자자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1:27:00 비트코인 가격 전망, 모네타이제이션/금융화 이후의 세계

CJ는 “모든 가격모델이 깨질 것”이라는 마이클 세일러의 말을 인용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단순한 기술적 저항이 아니라 심리적 전환점(10만 달러, 단독주택 평균가, 금 시총 패리티 등)에서 새로운 유동성 파동이 일어날 것으로 내다본다. 특히, 미국 부동산 시장(40조 달러)에서 50%가 ‘자기자본’으로 보유 중임을 감안하면, 20조 달러의 거대한 유동성이 ‘홈에퀴티→비트코인’으로 이동하는 파장이 다음 사이클의 메가트렌드가 될 수 있음을 지적한다.

궁극적으로, 비트코인은 ‘글로벌 부의 총합 ÷ 2,100만(실질적으로는 2,000만) 개’라는 극한적 희소성에 의해, 모든 자산의 단위가 사토시로 환산되고, 모든 결제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결제되는 세상으로 수렴할 것임을 선언적으로 마무리한다.

https://youtu.be/m2EKFDgTb70 42분 전 업로드 됨
Dev.Fun: Leading AI Vibe Coding Platform on Solana with 20,000+ Applications Live

Delphi Digital

3줄 요약

1. 누구나 AI로 앱을 만들고, 토큰까지 붙여서 출시하는 ‘vibe coding’ 플랫폼 dev.fun—이제 밈에서 실사용 툴까지 22,000개 앱이 실시간으로 쏟아진다.
2. Pump.fun 출신 팀이 솔라나 생태계에서 앱 제작, 배포, 토큰화, 온체인 결제까지 풀스택 자동화—Web2 빌더들과 완전히 다른 ‘크립토 네이티브’ 배포·수익화 전략을 실험 중.
3. AI가 앱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나? AGI의 한계, 유저 주도의 설계, 그리고 ‘attention market’에서 토큰·커뮤니티·밈이 합쳐진 차세대 분산 앱스토어의 가능성까지 파헤친다.


Dev.Fun의 탄생: Pump.fun에서 vibe coding으로

Dev.Fun의 창업자 Devlord와 Robi는 Pump.fun 커뮤니티에서 만나 각자의 AI 및 크립토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Pump.fun이 밈코인 런치패드로 작동하는 동안, 이들은 “코인=밈” 구조에 머무르지 않고, 토큰을 활용한 실질적인 툴, 게임, 생산성 앱 등이 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Devlord는 GPT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AI로 자동 코딩을 실험했고, Robi는 비개발자임에도 Pump.fun의 소셜 미디어 운영 경험을 통해 “누구나 앱을 만들 수 있게 하자”는 dev.fun의 철학에 공감했다. 즉, dev.fun은 비개발자조차 AI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토큰 기반 앱을 빠르게 만들고, 배포와 커뮤니티 빌딩, 자본 조달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vibe coding’ 플랫폼으로 출발했다.


누구나 앱을 만들고 토큰을 붙인다: 진입장벽 0의 혁신

dev.fun이 크립토 씬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앱 제작의 진입장벽을 0으로 낮춘다’는 점이다. 기존 DeFi Summer에서는 개발자가 직접 코딩해야 했지만, dev.fun에서는 비개발자도 아이디어만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앱을 만들어준다. 여기에 Pump.fun과 연동된 토큰 발행 기능까지 제공, 사용자는 앱과 토큰을 동시에 론칭하고 커뮤니티와 자본을 즉각적으로 모을 수 있다. 실제로 dev.fun의 유저 인터뷰에서, 금융권 종사자나 비개발 직군도 “이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피드백할 정도. 앱의 수익화 방식도 유연하다—업그레이드, 인앱 아이템, 잭팟 티켓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토큰 또는 온체인 결제를 붙일 수 있고, 플랫폼은 이 흐름에서 일정 부분 수수료를 가져가는 구조다.


밈에서 툴로: dev.fun에서 탄생한 흥미로운 앱들

플랫폼 초반에는 밈성과 바이럴에 집중한 앱들이 주류를 이뤘다. 예를 들어, ‘Epstein 파일’ 관련 문서 열람 및 채팅 앱은 정부의 문서 공개 타이밍에 맞춰 폭발적인 트래픽을 기록했고, ‘제롬 파월로 인플레이션 조작 게임’이나 ‘게리 겐슬러 페인트볼 게임’같은 시의성 있는 크립토 밈 게임도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단순 밈을 넘어 실제 트레이더들이 데크스크리너(Dexscreener) 신코인 알림을 받아 거래에 활용하는 ‘Defun Check’처럼, 실질적 유틸리티를 가진 미니 툴과 생산성 앱도 등장 중이다. 이처럼 dev.fun은 “수천, 수만 명이 쓰는 앱”이 아니라, ‘몇몇에게 정말 유용한 툴’도 빠르게 만들어 배포할 수 있는 롱테일 생산성을 증명하고 있다.


AI, AGI, 그리고 인간 주도의 앱 설계

팟캐스트에서는 “AI가 언젠가 모든 앱을 스스로 만들 수 있을까?”라는 AGI 논쟁도 다뤄졌다. Devlord는 “단기간 내 AGI가 완전한 앱을 혼자 설계·개발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본다. 오히려 AI 모델이 똑똑해질수록 자기 혼자서 ‘괴물 같은’ 비효율적 코드를 만들어내는 경향이 커졌고, 인간의 구조적 설계와 방향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도 Devlord는 코드의 70% 이상을 AI가 작성한다고 하지만,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의 인간적 개입 없이 AI 단독으로 완결된 앱이 나오는 건 아직 요원하다”는 입장이다. 즉, dev.fun의 vibe coding은 ‘AI=보조자’로, 유저의 의도와 설계를 기반으로 빠른 프로토타이핑을 지향한다.


밈, 토큰, 커뮤니티: Web2 빌더와 dev.fun의 차별점

Web2 AI 빌더(예: Locofy, Lovable, Bolt 등)는 “누구나 앱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는 dev.fun과 유사하지만, 결정적 차이는 ‘배포·수익화·커뮤니티’에 있다. Web2 빌더가 SaaS 모델(구독 기반, 자체 호스팅 등)에 집중한다면, dev.fun은 “앱스토어+크립토 네이티브 배포”를 표방한다. 모든 앱은 dev.fun 내에서 발견·공유되고, 토큰을 통한 자본 조달, 인센티브, 커뮤니티 빌딩이 즉각적으로 결합된다. 즉, Roblox/Steam/App Store의 분산형 크립토 버전을 지향하며, 토큰 마켓캡이 곧 ‘앱의 주목도’이자 큐레이션 신호로 작동한다. Web2의 대량 생산된 ‘조용한’ 앱들과 달리, dev.fun은 밈과 바이럴, 토큰 인센티브가 결합된 ‘attention market’을 실험한다.


온체인과 오프체인, AI 스택의 실제 구현

dev.fun의 백엔드는 대부분 오프체인으로 동작하지만, Solana 기반 토큰 발행, 결제 등은 온체인 연동이 필수적이다. 결제 모듈은 AI 프롬프트에 “이 기능은 0.1 SOL 결제 필요”라고만 써도 자동으로 구현되고, 향후 UI 기반 설정도 지원할 예정이다. AI 모델은 자체 개발이 아닌, 최신 클라우드(Anthropic Claude)와 Gemini 등 SOTA 모델을 조합해 사용하며, dev.fun만의 AI-first SDK와 데이터베이스, Solana SDK 등 ‘AI가 쓰기 쉽게 설계된 프리미티브’를 제공한다. 개발자는 별도의 백엔드 없이도 앱의 영속적 상태, 온체인 기능을 AI 프롬프트만으로 통합할 수 있다.


분산화, 자유, 그리고 모더레이션의 경계

플랫폼 확장에 따라 ‘불법/악성 앱’에 대한 개입 논쟁도 불거진다. dev.fun은 법적으로 명백히 불법(예: 아동포르노 등)인 경우 외에는 최대한 개입하지 않는 ‘자유주의’ 스탠스를 취한다. LLM의 프롬프트 필터링, 스마트컨트랙트 프레임워크의 제한 등으로 기본적 안전장치를 두되, 유저 신고 및 커뮤니티 자정에 의존하는 구조다. 실제로 Pump.fun에서 스트리밍 기능 논란(가짜 납치극 등)이 있었지만 “불법이 아니면 시장과 커뮤니티에 맡긴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토큰, 스트리밍, 주목(Attention) 시장이 결합된 ‘차세대 블랙미러급 분산형 엔터테인먼트’ 실험이 이뤄지고 있다.


Solana 선택의 이유와 크립토 네이티브 생태계

dev.fun이 Solana를 선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빠르고 저렴한 트랜잭션, 풍부한 사용자, Pump.fun 등 크립토 네이티브 인프라와의 뛰어난 연동성 때문이다. 이더리움 L2나 독자체인도 옵션이었으나, 실제로 “주요 크립토 컨슈머 앱은 다 솔라나에서 나온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Base 등 일부 L2 가능성도 언급됐지만, dev.fun의 사용자 경험, 토큰 배포, 커뮤니티 빌딩의 속도와 규모를 따라올 수 없다는 평가다.


플랫폼의 미래: 앱에서 프로젝트, 그리고 토큰 인센티브

초기에는 “가장 재미있는 밈 앱을 빠르게 만들자”는 분위기가 강했지만, 점차 실질적 툴, 생산성 앱, 심지어 마이크로 스타트업까지 확장되고 있다. dev.fun 팀은 “빌더와 셀러(마케터)의 역할이 분리되어야 한다”고 진단하며, 향후에는 앱 단위가 아니라 ‘프로젝트/팀/회사’ 단위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엑셀러레이터, 리워드 시스템 등)를 고민 중이다. 토큰 인센티브는 ‘단기적 뇌물’이 아닌, 실제 유의미한 가치 창출과 사용자 잔존성이 확인된 후에 본격적으로 붙을 예정이다. 롱테일 앱의 인앱 결제, 토큰 유동성, 앱별 유저/수익 대시보드 등 크립토 네이티브 투자·큐레이션 인프라도 구상 중이다.

https://youtu.be/1BcGix8Wvto 1시간 전 업로드 됨
Robinhood’s L2, Pump’s TGE, and Suitgate | Roundup

Bell Curve

3줄 요약

1. 펌프(Pump)의 TGE와 론치패드 시장에서의 점유율 전쟁, 그리고 밸류에이션/토크노믹스에 대한 심도 깊은 해부가 등장했다.
2. 로빈후드의 온체인 주식 파생상품과 아비트럼 기반 L2 진출은 기존 금융권과 크립토 네이티브의 경계가 무너지는 신호탄이자, 모듈러 vs 모놀리식 아키텍처 논쟁의 한복판을 보여준다.
3. '수트게이트'로 불린 젤렌스키의 복장 논란은 온체인 예측시장이 얼마나 미디어적 어그로와 분산형 오라클 거버넌스의 취약성을 동시에 드러내는지, 크립토 사회의 새로운 미디어 실험장을 보여준다.


2:46 Pump의 TGE & Launchpad Wars

이번 구간에서는 최근 펌프(Pump)의 토큰 제네레이션 이벤트(TGE)와 론치패드 시장의 경쟁 구도가 심층적으로 다뤄진다. 펌프는 최근까지 전체 론치패드 시장의 75% 가량을 점유하고 있었으나, 최근 Bonk와 LetsFund, Axiom 등 신흥 경쟁자들에게 시장 점유율을 빼앗기며 20% 수준까지 급락하는 등 격렬한 점유율 전쟁이 펼쳐졌다. 특히, 이 경쟁은 단순히 유동성/트래픽 싸움이 아니라 프론트엔드 지배력과 사용자 경험, 그리고 각 블록체인(L1)별 론치패드 트래픽의 점착성에 대한 실증적 사례로 연결된다.

실제 데이터 차트를 보면, 론치패드별로 점유율은 크게 요동쳤지만, 블록체인별(특히 Solana와 Base) 트래픽 분포는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이 현상은 밈코인 트레이딩 같은 특정 크립토 앱들이 체인간 이동성보다 L1의 네트워크 효과에 더 강하게 점착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즉, 앱이 중요하다는 내러티브가 강하지만, 결국 인프라(L1)가 장기적으로 더 안정적인 수익원을 만들 수 있다는 관점이다.

펌프의 토크노믹스에선 25% 토큰 바이백(자사주 매입)에 대한 논의가 핵심이다. 일반적으로 초기 기업이 바이백을 한다면 자본의 비효율적 운용으로 비판받지만, 크립토에서는 투자자 권리가 약하고, 매출 성장 속도가 팀의 자본 배분 역량을 초과할 때 바이백이 오히려 실익이 될 수 있다는 논리다. 실제로 펌프는 12개월 기준 7억 달러 매출을 올렸고,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7억~7억2천만 달러에 달하는 프라이빗 세일이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펌프의 밸류에이션(40억 달러)은 밈코인 트레이딩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본다면 첫 상장 후 강한 퍼포먼스가 기대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블러(Blur), 스시스왑(SushiSwap) 등 이전 사이클에서 토큰 론칭이 해당 메타의 피날레를 장식했던 것과 같은 패턴 반복 가능성(=거대한 언락/인센티브 이후 시장 피로감)도 지적된다.

또한, 펌프의 비즈니스 모델이 거래소(Exchange)와 온리팬스(OnlyFans)형 크리에이터 플랫폼의 중간 어디쯤 위치하는지, 즉 크리에이터(밈코인 런처) 유치와 수수료 구조를 기반으로 하는 'Web3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실험장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2024년 1월 이후 펌프의 본딩커브 기반 볼륨은 하락세를 보였고, 자체 AMM 도입으로 전체 볼륨은 유지했으나, 핵심 수익원인 론치패드 부문은 이미 피크아웃했다는 점이 강조된다. 이는 크립토에서도 결국 '최종 고객과의 관계를 직접 장악한 자가 승자'라는 Web2의 교훈이 다시 한 번 증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14:42 Robinhood의 온체인 주식 파생상품 & Arbitrum L2 진출

이 구간에서는 로빈후드가 발표한 온체인 주식 파생상품(Stock Tokens)과 아비트럼 기반 L2(향후 자체 Robinhood Chain으로 이전 계획)에 대한 분석이 이어진다. 로빈후드는 유럽 고객 대상으로 실제 주식/ETF를 보유한 미국 기관을 통해 가격 연동 파생상품을 온체인(초기엔 Arbitrum, 이후 Robinhood Chain)에서 제공한다. 이는 실소유권/의결권 없이 가격 익스포저만 제공하는 구조로, 미국 내 규제 이슈로 미국 유저는 접근 불가하다.

로빈후드가 L2를 직접 구축하는 이유에 대해, CEO 블라드의 "랜드로드가 되어야지 테넌트로 남을 수 없다"는 발언이 인상적이다. 즉, DAU와 유통량을 직접 보유한 플랫폼이 굳이 타 L1/L2에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 없이, 자체 L2를 통해 경제적 이익과 거버넌스 레버리지를 최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물론, 초반에는 아비트럼 DAO에 10%의 수수료를 지급하는 구조로 시작한다.

이 사례는 모듈러(이더리움 L2 생태계)와 모놀리식(솔라나, 앱체인) 아키텍처 논쟁의 중요한 데이터 포인트다. 대량의 금융/소셜/트레이딩 트래픽을 단일 L1에서 처리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기에, L2 혹은 앱체인 등 다양한 실행환경의 필요성이 증명되고 있다. 특히 기관은 '소버린티(주권성)'보다는 '경제적 통제력'에 더 큰 가치를 두고, L2의 중앙화 시퀀서 구조를 선호하게 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흥미로운 점은 로빈후드가 오픈AI, 스페이스X 등 비상장 대형 테크 기업의 가격 연동 파생상품을 출시하며, 기존 시장 구조에서 소수만 접근 가능한 '프라이빗 밸류'를 온체인으로 대중에게 개방함으로써, 크립토가 실질적으로 기존 금융 시스템의 불평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로빈후드 주가는 발표 직후 15% 급등했으나, 아비트럼 토큰 가격은 미미하게 반응했다. 이는 아비트럼 자체의 수익모델/토크노믹스 한계와도 연결된다.

마지막으로, 이더리움(네트워크)과 이더(자산)의 밸류 캡처 구조에 대한 논쟁이 제기된다. ETH가 BTC처럼 밈/스토어오브밸류로만 자리잡는 전략은 한계가 있고,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실제 수수료와 밸류가 ETH로 환원되는 구조가 명확해질 때 진정한 가치가 실현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로빈후드의 방식은 결국 CEX형 월드가든 구조로, 온체인에 기록되지만 자산 이동성/DeFi 연동이 제한된다. 이로 인해 장기적으로는 오픈 프로토콜이 중앙화 플랫폼에 점진적으로 패배하는 Web2와 유사한 경로를 밟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이는 크립토의 '퍼미션리스' 철학과 현실적 시장 선택이 교차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26:53 수트게이트(젤렌스키 예측시장 논란)

이 구간에서는 최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벌어진 '수트게이트'—즉 젤렌스키가 특정 기간 내에 정장을 입고 공식석상에 등장할 것인가를 두고 벌어진 예측시장 논란—에 대한 심층 분석이 등장한다. 해당 마켓은 2억3천만~2억4천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2025년 폴리마켓에서 미국 대선 다음으로 가장 거래량이 많았을 정도로 대중적 어그로를 끌었다.

문제의 발단은 젤렌스키가 네덜란드 나토 정상회담에서 입은 검은색 재킷+바지 복장이 전통적 '수트'냐 아니냐의 해석차 때문이다. 언론(BBC, 뉴욕포스트 등)은 이를 '수트'로 보도했으나, 넥타이가 없고 밀리터리 스타일에 가까운 캐주얼 복장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았다. 이로 인해 폴리마켓의 예측마켓 결과(Yes, No)가 치열하게 대립했고, 최종적으로 UMA 오라클이 '명확한 합의 부족'을 이유로 No로 결론내리면서 대규모 불만이 폭발했다.

이 과정에서 UMA 오라클의 거버넌스 구조(토큰 홀더 투표, 상위 10명이 30% 이상 지배 등)가 과도한 중앙화/밸리데이션 리스크를 노출시켰다. 또한, UMA의 낙관적 오라클 구조(2시간 내 750달러 본드로 이의제기, DVM 투표로 확정)는, 투표자가 다수 의견에 편승할 유인이 크고, 실제 '진실'보다는 '컨센서스'에 의존하게 된다는 구조적 한계도 드러냈다.

흥미로운 것은, 이런 어그로/논란이 폴리마켓의 신뢰를 해친다는 비판과 달리, 오히려 미디어적 관점에서는 역설적으로 플랫폼의 화제성, 트래픽, 참여도를 폭발적으로 높이는 '컨트로버시 마케팅' 효과를 가져온다는 점이다. 가장 많이 읽힌 블록웍스 기사도 시바이누 창립자의 대량 토큰 이체였을 정도로, 자극적이고 황당한 소재가 대중적 관심을 끌고, 이는 예측시장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동시에, 예측시장이 단순 가격 발견이 아니라 '진실성 결정 메커니즘'으로서 오라클의 역할, 분산 거버넌스의 리스크, 그리고 규제 당국이 향후 어떤 식으로 이들 시장의 공정성/진실성 보장 문제에 접근할지에 대한 새로운 쟁점을 던져준다. 마지막으로, 실물자산 온체인/예측시장 성장 시 오라클 인프라(UMA 등)의 밸류가 과소평가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인사이트도 제시된다.

https://youtu.be/mHfrqUzcnQ8 1시간 전 업로드 됨
How Programmable IP Could Save Creators From Big Tech with S.Y. Lee

The Rollup

3줄 요약

1. AI와 블록체인, 그리고 프로그래머블 IP의 결합이 기존 빅테크의 독점 구조를 깨고 크리에이터에게 진짜 ‘소유권’과 수익 구조를 가져다줄 수 있다는 혁신적 전망이 제시된다.
2. Story Protocol이 실질적으로 IP 자산을 온체인화하고, AI 리믹스 및 데이터셋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메커니즘을 실험하는 구체적 사례들이 쏟아진다.
3. 크립토 기반 IP 시장에서 ‘IP코인’, 온체인 저작권, 실물 데이터셋 마켓 등 기존에 없던 금융·문화 융합 모델이 현실화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2:38 Covering Protocol’s Success

Story Protocol이 OKX Ventures와 함께 1,000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배경과 그 전략이 구체적으로 설명된다. 이 파트에서 SY Lee는 체인의 성공 조건으로 ‘강력한 프로토콜과 생태계 어플리케이션’을 꼽으며, 실제로 OKX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망 프로젝트를 직접 선정하고, 초기 유동성과 상장을 지원하는 구조를 만든다고 밝힌다. OKX가 가진 대형 지갑, 거래소 인프라와의 긴밀한 연계로, Story Protocol에서 탄생하는 프로젝트들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 생태계 드라이브를 건다는 것. 단순 투자 이상의 ‘핸드픽’ 방식과, 곧 공개될 첫 투자 사례들에 대한 기대감이 강조된다.


5:45 Exciting Ecosystem Projects

Story Protocol 생태계에서 주목할 만한 구체적 프로젝트들이 소개된다.
첫 번째는 Arya Protocol로, IP 토큰화(특히 음악 IP)에 초점을 맞춘다. 음악 저작권을 스테이블코인으로 분할 투자할 수 있게 하여, 블랙스톤, KKR 같은 전통 PE펀드와 유사한 방식으로 ‘로열티 수익(5~15%)’과 자본이득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 실제로 저스틴 비버, 블랙핑크, 테일러 스위프트, 마돈나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의 곡들이 온체인화되어, 크립토 투자자가 실질적 음악 IP 소유자(혹은 투자자)가 될 수 있다. 이미 수천만~1억 달러대 TVL이 쌓이고 있으며, 대형 레이블과 펀드와의 협업이 확장 중임을 강조한다.

두 번째는 Abau라는 프로젝트로, ‘공식 IP의 온체인 등록 및 AI 리믹스’라는 혁신적 사례를 다룬다. 크록스, 반스 등 실제 브랜드 IP가 블록체인에 등록되고, 유저는 AI 기반 리믹스 툴로 파생 상품(슈즈, 게임 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기존 팬아트·팬픽션의 한계를 넘어, ‘IP 레고’처럼 조립 가능한 저작권과 AI 툴킷이 결합해 누구나 2차 창작을 실질적 상품/게임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 핵심. 실제로 한국의 Verse8 같은 게임사가 ‘AI 기반 바이브코드 게임’을 1시간 만에 만들 수 있는 사례가 곧 공개될 예정임을 언급한다.

세 번째는 ‘AI 훈련 데이터셋의 온체인 IP화’ 영역이다. 현재 AI 모델 기업(로봇, 음성 등)은 웹 크롤링 데이터가 아닌, 실제 세상에서 직접 수집한 데이터(egocentric POV 영상, 다양한 방언의 음성 등)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기존처럼 무단 수집이 불가능하고, 명확한 IP권리와 라이선스가 필수적이다. Story Protocol은 온체인에 ‘데이터 IP 권리’를 명시하고, 크립토 인센티브를 활용해 글로벌 데이터셋(특히 개발도상국 등)의 수집·라벨링을 조직화하는 새로운 시장을 열고 있다. 실제로 ‘IP 라이선스 명시된 데이터셋’은 AI 산업에서 점점 더 필수 자산이 되고 있고, Story가 이 교차점에서 새로운 기회를 노리고 있음을 강조한다.


11:42 Bringing Assets Onchain to Story

이 파트에서는 기존 대형 음악 카탈로그 펀드, 레코드 레이블, 헐리우드 스튜디오 등 ‘IP 거대 보유자’와의 협업이 구체적으로 논의된다. 이들은 기존 자금 조달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크립토 네이티브 방식으로 IP를 온체인화하고 글로벌 유동성에 접근하려는 니즈가 높다. 흥미로운 포인트로, 밈코인의 성공 사례(트럼프 밈코인 등)를 ‘검증된 IP 기반의 코인(IP코인)’으로 해석한다. 즉, 유명인 혹은 기관이 직접 자신의 IP를 온체인에 등록하고, 그 IP에서 발생하는 수익(로열티 등)을 토큰의 바이백·소각 등으로 연결하는 ‘IP코인-수익 분배 구조’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것. 이는 단순한 밈코인을 넘어, 실질적 IP와 수익이 연결된 새로운 금융 상품의 탄생을 의미한다.


12:48 Entrepreneurial Motivators

SY Lee의 창업 동기와 IP·AI·크립토 교차점에 대한 인사이트가 공유된다. 그는 과거 모바일 기반 스토리텔링 플랫폼을 창업해 카카오에 매각한 경험을 소개하며, 모바일 시대에 ‘에피소드 단위 결제(캔디크러시식 소액결제)’ 모델이 피처폰에서 모바일로 변모한 흐름을 설명한다. 현재는 IP와 크립토, AI의 결합이 궁극적 블루오션임을 강조한다. 구체적으로는, IP RWA(Real World Asset) 및 ‘AI 데이터셋 IP화’가 차세대 시장의 핵심임을 피력한다. 과거 AI 기업들은 웹 데이터를 무단 수집해 IP권리를 무시했으나, 앞으로는 실제 데이터(음성·영상 등)에 대해 명확한 IP 라이선스와 온체인 기록, 그리고 크립토 인센티브 기반 데이터 마켓이 필수적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 그는 이 교차점에서 Story가 실질적 혁신을 이끌고, IP 소유자와 데이터 제공자 모두에게 실질적 보상을 제공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https://youtu.be/4ggwkKC_AZI 49분 전 업로드 됨
Winners & Losers From PUMP’S ICO With Santi & Rob Hadick | Weekly Roundup

Empire

3줄 요약

1. PUMP ICO는 700M 달러의 수익을 내며, 크립토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프로토콜 중 하나지만, 단기적으로는 펀드들의 매도 압력이 엄청날 전망이다.
2. 젊은 세대(Gen Z)는 투자/트레이딩을 게임·엔터테인먼트로 소비하며, PUMP와 Hyperliquid 같은 플랫폼이 이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3. 폴리마켓의 ‘젤렌스키 수트’ 사건은 온체인 거버넌스와 예측 시장의 신뢰성 문제를 드러냈고, 스테이블코인·인프라 M&A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2:38 Pump ICO

이번 Pump ICO는 크립토 업계에서 유례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Pump는 1년 만에 700M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는 크립토뿐 아니라 전 산업을 통틀어도 역대급 성장 속도다. Hyperliquid와 같은 타 DEX와 비교해도 이미 200~300M 이상의 연 매출을 넘어섰다. 투자자 배분을 보면, 약 74%의 물량(740M 달러치)이 기관 및 펀드에 할당되었고, 나머지 26%가 리테일에 배분된다. 문제는 이 펀드들이 모두 단기 차익 실현을 노리고 있다는 점이다. “모든 펀드가 ‘10억 달러까지 오르면 팔자’라고 한다면, 실제론 8~9억 달러에서 매도 압력이 쏟아질 것”이라는 게 패널들의 전망이다. 펀드들이 서로 앞서 매도하려는 ‘치킨게임’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Pump의 비즈니스 모델은 크리에이터가 직접 토큰을 발행해 팬들과 수익을 나누는 구조다. 하지만 Hyperliquid와 달리, Pump는 리테일 지향적이고 창작자 경제에 초점을 둔다. 이는 기존 트위치, 유튜브, 틱톡 등의 플랫폼과 경쟁하겠다는 포부로 이어진다. 실제로 Pump 측은 “Facebook, TikTok, Twitch를 살라나에서 죽이겠다”는 어그로성 슬로건을 내걸었다. 그러나 전통적 기관투자자들은 Pump의 ‘엔터테인먼트+트레이딩’ 모델을 아직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Pump ICO의 토큰 배포 방식은 락업이 없고, 기관 투자자들도 즉시 매도가 가능하다. Hyperliquid 프리마켓에선 이미 5.5B FTV로 거래되고 있으며, 숏 포지션 이자율이 1% 수준이다. 매출 대비 FTV(4B 기준 6배)로 보면 저평가 논란도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펀드들의 집단 매도세가 가격을 누를 가능성이 크다.


5:45 Creator Strategy

Pump의 차별화된 전략은 ‘크리에이터 중심’ 생태계 구축이다. 기존 미디어 플랫폼이 광고 수익을 독점한 반면, Pump는 토큰화와 수익 공유를 통해 크리에이터에게 더 많은 몫을 준다. 실제로 BONK 등 경쟁 플랫폼은 크리에이터에게 더 많은 수익을 배분하며 Pump와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Gen Z(줌머) 세대는 트레이딩과 투자를 ‘재미’와 ‘게임’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하다. 패널들은 “대부분의 20대들은 트레이딩을 돈벌이보다는 친구들과의 랭킹 경쟁, 엔터테인먼트로 인식한다”고 설명한다. Pump의 스트리밍과 챗 기능이 이 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과거 Blockworks가 Permissionless 행사에서 NFT 티켓(permies)을 발행했을 때도, 가격이 30,000달러까지 치솟으며 투기적 ‘게임’이 됐던 경험을 공유한다.

Pump의 성공 조건은 단순히 트레이딩이 아니라, 플랫폼 내에서 크리에이터들이 실질적으로 활동하고 팬덤이 형성되는 것이다. 하지만 토크노믹스상 수익이 토큰 홀더에 얼마나 돌아가는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아 시장의 불만이 크다. 이는 미국 증권법 리스크 때문인데, 규제가 명확해지면 ‘수익 배분’ 구조를 공식화할 가능성이 높다.


26:31 Solana’s Future

Pump의 성공은 Solana 생태계에 큰 변화를 예고한다. 한때 Pump는 Solana 전체 수수료 수익의 2/3를 차지했다. 그러나 Pump가 독립 체인(앱체인)으로 분리될 경우, Solana는 주요 수익원을 잃고 성장 정체를 겪을 수 있다. Hyperliquid, Bonk 등도 앱체인 전략을 고려 중이고, 이 흐름이 확산될 경우 Solana는 1~2년 전 이더리움이 겪었던 ‘성장통’을 반복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Hyperliquid의 경우, EVM 호환성과 “AWS for liquidity” 전략을 내세우며 다양한 프론트엔드가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한다. 실제로 Phantom 같은 대형 지갑이 Hyperliquid의 퍼프(Perps)와 직접 연동하는 사례가 등장했다. 이로 인해 기존 메이저 체인들이 ‘수직적 통합’보다는 각자 독립된 앱체인/롤업으로 분화하는 구조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베이스, 네이티브 롤업 등으로 유동성·보안 공유를 강화하는 전략적 전환을 모색 중이다.


29:40 Where Are The Best Builders?

최근 6개월간 최고의 빌더들이 어디에 몰려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의외로 기존 Solana DeFi 프로젝트보다 Monad, Mega EVM 등 신생 프리런치 체인에 더 뛰어난 팀들이 모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SVM(Solana Virtual Machine) 빌더 수가 제한적이고, EVM 기반 체인의 네트워크 효과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진단이다.

DeFi뿐 아니라 인프라, 딥펜(Deepen), 프론트엔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Hyperliquid에 빌더들이 빠르게 모이고 있다. Hyperliquid는 Vault 인프라와 오더북 유동성을 외부 앱에 쉽게 제공해주고, 모바일 앱 및 로빈후드 카피캣 등 다양한 프론트엔드가 이를 활용하고 있다. 반면 Solana는 ‘펌프/밈/게임’과 ‘기관 유치’라는 양극단 전략에 치우쳐 있으며, 기관들은 오히려 독립 앱체인이나 롤업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결국 최고의 빌더들은 “유저 풀”과 “풀스택 소유권”을 쥔 곳—즉, 자신만의 체인이나 롤업에서 승부를 보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는 Uniswap의 UniChain, Pump의 앱체인 전략 등으로 이어진다.


50:42 Zelensky Suit Polymarket Drama

최근 폴리마켓에서 가장 화제가 된 사건은 ‘젤렌스키가 7월 전 정장(suit)을 입을까?’라는 예측 시장이다. 젤렌스키가 군복과 유사한 복장을 입자, AP, CNN, 로이터 등 글로벌 미디어는 ‘정장’으로 보도했다. 이에 따라 시장은 ‘Yes’로 쏠렸으나, UMA(Oracle 프로토콜)에서 대규모 토큰 보유자(UMA whale)들이 ‘No’로 집단 투표하며 결과가 뒤집혔다. 이들은 이미 폴리마켓에서 ‘No’ 포지션을 잡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문제의 핵심은 “credible reporting의 컨센서스에 따라 결정한다”는 룰이었지만, 실제 결론은 거버넌스 토큰 보유자들의 이해관계에 크게 좌우됐다. “UMA 토큰이 더 많으니 우리가 이긴다”는 식의 발언도 나왔다. 이 사태는 온체인 거버넌스의 취약성과, 예측 시장에서 대형 오라클/거버넌스의 신뢰성 문제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완전 중앙화된 판단(CallSheet)도, 완전 탈중앙화된 투표(UMA)도 각각 한계를 갖고 있다는 지적이다. 패널들은 “AI+전문가 위원회+사전 정의된 판례”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1:00:27 Agora

Agora는 자체 스테이블코인(AUSD) 발행과 화이트라벨, 온오프램프 API, 결제 인프라까지 풀스택을 제공하는 신흥 강자다. 이번에 패널(펀드)이 시드와 시리즈A를 모두 리드하며 오너십을 늘렸다. Agora의 강점은 단순 발행을 넘어, 체인/프로토콜에 더 많은 이자수익(NIM)을 공유해주는 구조다. 최근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M&A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각 체인(특히 신규 L1/L2)은 USDC, USDT 유치를 위해 2,000~3,000만 달러 규모의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할 정도다. Circle(USDC), Tether(USDT), Agora, M0 등이 각자 다른 조건으로 체인과 협상 중이고, Agora는 비교적 낮은 가격에 더 많은 이자 공유를 무기로 삼고 있다.

이 시장은 단순히 기술만이 아니라, 실제로 엔드 유저와 유통망(디스트리뷰션)을 누가 장악하느냐의 싸움으로 진화 중이다. Stripe, Robinhood 등 빅테크/핀테크도 독립 L1 또는 L2를 직접 구축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고, 이는 크립토 인프라의 ‘수직 통합’ 경쟁이 한층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https://youtu.be/Ia3w8NVBZn0 2시간 전 업로드 됨
Why This Bitcoin Company Is Going All In on Ethereum

Unchained

3줄 요약

1. 비트코인 대장주 채굴사가 이더리움으로 갈아탄 이유? 마이클 세일러와의 신경전, 게리 겐슬러의 퇴장, 그리고 "네러티브의 힘" 때문이다.
2. 비트 디지털은 BTC 채굴에서 나와 2,000억 원 이상으로 ETH를 매집하며, ETH 트레저리 전략을 본격적으로 선언했다.
3. ETH의 가치 포착 구조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에 CEO는 “토크노믹스보다 네러티브와 마인드셰어가 모든 것”이라고 답변,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0:34 Bit Digital이 비트코인을 버리고 이더리움으로 전환한 이유와 Gary Gensler의 역할

Bit Digital의 CEO Sam Tabar는 최근 회사가 비트코인 채굴에서 완전히 철수하고, 1억 7,300만 달러의 자금 조달과 280 BTC 매각(약 3,000만 달러 상당)을 통해 ETH를 대량으로 매입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2021~2023년 동안 Gary Gensler의 SEC가 이더리움 생태계에 속한 거의 모든 프로젝트를 공격하면서, 규제 불확실성이 ETH 가격을 심각하게 억눌렀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최근 ETH가 상품(commodity)으로 분류되고, 규제 환경이 급변하면서 “이제야 ETH가 BTC를 앞지르기 시작했고, 앞으로도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이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특히, 미국 의회에서 스테이블코인과 관련된 ‘Genius Act’, ‘Clarity Act’ 등 규제 명확화가 진행되면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절반 이상이 이더리움 기반임을 강조했다. Tabar는 “이제 개발자들이 감옥에 갈 걱정 없이 개발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법적 리스크가 소멸된 지금이 ETH의 시대”라고 단언했다.


2:36 비트코인 채굴 비즈니스,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왜 떠났나

Bit Digital은 2024년 비트코인 채굴 수익이 전년 대비 32% 증가하는 등 여전히 매우 수익성 있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아이스하키 격언처럼, 퍽이 있는 곳이 아니라 퍽이 갈 곳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BTC가 이미 포화상태에 도달했고, ETH는 아직 ATH까지 한참 남아 있어 ‘업사이드’가 훨씬 크다고 판단했다.

또한, 비트코인 채굴 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채산성은 4년마다 무조건 반토막(halving) 나고, 해시레이트 경쟁은 끝이 없다. 항상 최신 장비에 투자하고 전력 확보에 매달려야 하는 쳇바퀴”라고 설명했다. 이와 달리 ETH는 그동안 법적 불확실성 때문에 저평가됐고, 이제 규제 리스크가 해소된 만큼 큰 폭의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이었다.


6:42 스테이블코인의 최적지는 오직 이더리움?

Tabar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이더리움을 꼽으며, “스테이블코인은 이더리움이 아니면 안 된다. 대체 불가”라고 단언했다. Tron, 신규 스테이블코인 특화 체인, Plasma 등 다양한 대안에 대한 사회자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전체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의 50% 이상이 이더리움에 있고, 규제 명확화 이후 점유율은 오히려 더 높아질 것”이라며 확고한 입장을 보였다.

이더리움 생태계의 개발자 수, 네트워크 효과, 그리고 대형 기관(예: JP Morgan)의 적극적 참여가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지속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 내다봤다. Tron 등 경쟁 체인의 역할도 인정하지만, “이더리움은 넘사벽”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8:19 마이클 세일러와의 대화, 그리고 BTC 트레저리 전략의 한계

Tabar는 마이클 세일러(MicroStrategy CEO)와의 비공개 미팅에서, 세일러가 “비트코인 채굴은 힘든 사업이니 BTC 트레저리(금고) 전략으로 전환하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이에 Tabar는 “채굴업은 채산성이 4년마다 자동 반토막, 해시 경쟁은 무한. 세일러의 말이 맞지만, 나는 BTC 대신 ETH 트레저리 전략이 맞다고 본다”고 맞섰다. 이 발언에 세일러가 “매우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는 후일담도 전했다.

ETH 트레저리 전략의 본질은 ‘석유기업이 확인매장량(reserves) 이상으로 거래되는 이유’와 비슷하다고 비유했다. 시장은 기업이 앞으로 더 많은 ETH를 매집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해 실제 NAV(순자산가치) 대비 프리미엄을 부여하고, 이 때문에 BTC/ETH 트레저리 기업들은 NAV 이상으로 거래된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ConsenSys의 Joe Lubin과도 경쟁적 관계를 언급하며, “이제 ETH 트레저리 전략의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12:05 ETH의 밸류 어크루얼(가치 포착) 구조, 근본적으로 재고해야 할까?

사회자는 ETH의 밸류 포착 모델에 대한 근본적 의문을 제기했다. “Dencun 등 확장성 개선으로 L2에서의 활동이 급증했지만, L2들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직접 수수료를 거의 지불하지 않는다. 기존 '초음파 머니' 내러티브(온체인 활동이 ETH 소각과 직결)가 약화됐다. 이더리움은 앞으로도 ETH 가격이 제대로 포착될까?”라는 질문이었다.

Tabar는 이에 대해 “토크노믹스보다는 네트워크 효과, 개발자 마인드셰어, 기관의 관심이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더리움 L2 프로젝트들이 직접적으로 ETH 가격에 기여하지 않더라도, 이더리움 생태계 전체에 대한 인식과 내러티브가 대중적으로 확산되면, 결국 리테일 투자자들이 ETH를 매수하게 된다. 결국은 내러티브와 마케팅, 즉 마인드셰어가 ETH 가격의 가장 큰 동력”이라고 주장했다. 사회자가 “그건 토크노믹스가 아니라 마케팅 아니냐”고 재차 지적하자, Tabar는 “맞다. 하지만 대중은 토크노믹스를 이해하지 못하니 내러티브가 훨씬 더 강력하다”고 답해, ETH 가치 포착의 구조적 한계와 내러티브 중심의 가격 형성이라는 논쟁적 시각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17:18 Bit Digital의 ETH 매집 전략: MSTR의 플레이북을 베낀다

Bit Digital은 현재 10만 ETH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Michael Saylor의 MSTR 플레이북을 그대로 ‘뻔뻔하게’ 베끼겠다”고 선언했다. 구체적으로는, 자본시장(Equity, Convertible Note 등)에서 다양한 금융공학적 수단을 동원해 공격적으로 ETH를 추가 매집할 계획이다. ETF 투자와 달리, Bit Digital은 매집한 ETH 전체를 온체인에서 직접 스테이킹하며, 투자자들에게 스테이킹 수익까지 제공할 수 있다는 차별점을 내세웠다. “ETH ETF는 스테이킹을 못하지만, 우리는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19:36 AI 자회사 White Fiber: 전통 채굴에서 데이터센터·클라우드 비즈니스로의 확장

Bit Digital 산하 자회사 White Fiber는 이미 1억 달러 이상의 연매출 계약을 확보하며, 북미(캐나다·노스캐롤라이나)에 대형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특히 노스캐롤라이나 시설은 99MW, 100만 평방피트 규모로, AI 및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존 채굴 비즈니스의 한계를 넘어, AI와 데이터 중심 사업으로의 확장 전략을 명확히 했다.

https://youtu.be/h2RySKqWMC4 1시간 전 업로드 됨
Paul Grewal Reveals the Truth Behind Tokenized Stocks - The Chopping Block

Unchained

3줄 요약

1. 코인베이스와 SEC의 전면전, 그리고 크립토 산업 전체를 뒤흔든 법적 대결의 내막과 생존 전략이 적나라하게 공개된다.
2. 로빈후드, 소파이, 리퍼블릭 등 대형 플레이어가 뛰어든 ‘토큰화 프리IPO 주식’ 논란 – 진짜 혁신인가, 규제 우회 꼼수인가?
3. 폴리마켓의 ‘수트게이트’와 펌프펀의 10억 달러 ICO 등, 예측 시장과 밈코인 생태계의 극단적 혼돈과 유틸리티 논쟁이 폭발한다.


2:38 How Coinbase Beat the SEC

코인베이스의 최고법률책임자(Chief Legal Officer) 폴 그리월이 직접 밝히는 SEC와의 소송 전후 과정이 핵심이다. 코인베이스는 과거 SEC와의 전면전을 벌였고, 당시 내부적으로도 “이길 수 있을까?”라는 불안이 팽배했다. 폴은 이 시기를 “법률가로서 최고의 경험”이라고 표현했다. 실제로 코인베이스는 SEC뿐 아니라 자체적으로도 SE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Tornado Cash 개발자 방어 등 크립토 전체의 법적 프론티어를 지켰다. 그리월은 SEC와 맞붙는 건 “회사 운영의 금기”에 가까운 일이라 했지만, 업계 전체의 지지를 받으며 업계의 ‘크립토 리걸 대디’로 불릴 만큼 상징적 존재가 됐다. SEC 소송이 끝난 지금, 코인베이스 내부 법률팀은 Ripple, Uniswap, Robinhood 등 타사의 법무팀과 연대해 규제의 변곡점을 만들어냈다고 자평한다. 이 경험은 향후 미국 내 크립토 규제 지형을 바꾼 결정적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5:45 Robinhood, OpenAI & the Pre-IPO Stock Craze

최근 로빈후드가 프리IPO 주식을 토큰화해 거래한다는 발표로 시장이 술렁였다. 특히 OpenAI와 SpaceX 지분을 토큰화한다고 발표했으나, OpenAI 측이 “우리는 허락한 적 없다”며 트위터로 공개 반박해 논란이 커졌다. 로빈후드의 구조는 실물 주식 보유가 아닌 파생상품 형태였다. 이 이슈가 터지자 SoFi, Republic 등 다른 핀테크 대기업들도 프리IPO 토큰화 시장에 속속 진입했다. 그러나 이들이 실제로 기초주식을 직접 보유한 펀드를 통한 접근인지, 아니면 또 다른 파생상품 구조인지 불투명하다. 토큰화된 프라이빗 주식의 실질적 소유권과 유동성, 그리고 법적 리스크(예: 2,000인 이상 주주 발생 시 SEC 등록 의무 등)가 큰 장애물로 지적된다. 공모주(IPO)와 달리 프라이빗 주식은 정보 비대칭, 재무공시 의무 미비 등 구조적 한계가 명확하다. 실제로 OpenAI나 SpaceX처럼 소수의 유명 프라이빗 기업만 토큰화 대상으로 주목받고, 전체 시장 유동성이나 규제 위험은 여전히 크다. “이건 진짜 금융혁신인가, 아니면 규제 회피용 꼼수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이 제기된다.


19:38 Crypto Regulation in 2025: Clarity & Genius Act

미국 의회가 크립토 규제의 핵심 법안(Clarity Act, Genius Act, Anti-CBDC Surveillance Act 등)을 2024년 여름에 패스트트랙으로 통과시키려 한다는 소식이 소개된다. Genius Act(스테이블코인 규제)는 상원을 압도적 표차로 통과해 거의 확정적이고, Clarity Act(마켓 스트럭처 개편)는 SEC와 CFTC의 관할 구분 등 복잡한 쟁점으로 통과 가능성(75% 내외)이 논의된다. 폴 그리월은 “금융입법은 20~30년에 한 번 오는 기회로, 지금 놓치면 또 수십 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만약 Clarity Act가 통과되지 못할 경우, SEC와 CFTC가 자의적으로 규정을 해석하여 시장의 불확실성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점도 지적된다. 업계 전체가 정치권 로비와 대중적 여론전을 통해 입법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분위기다.


24:39 Why the Clarity Act Could Define Crypto’s Next Decade

Clarity Act가 왜 향후 10년 크립토 산업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층 토론이 이어진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코인베이스와 같은 메이저 플레이어는 명확한 규제 아래에서 장기적 사업 구조를 설계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입법이 무산되면 규제당국의 해석에 따라 시장 환경이 수시로 뒤바뀌는 불안정한 상황이 장기화된다. 미국 증권법(1933, 1934년 제정)도 수십 년에 한 번 개정될 만큼 희귀한 기회라는 점이 반복 강조된다. 업계 리더들은 “지금이 아니면 또 20~30년간 혁신이 멈출 것”이라며, 일종의 ‘윈도우 오브 오퍼튜니티’임을 거듭 강조한다.


27:10 Pump.fun’s ICO: Memecoin Mania or Market Maturity?

Solana 기반 밈코인 런치패드 Pump.fun이 10억 달러 규모의 ICO를 진행하며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이는 2017년 EOS ICO 이후 최대급으로, 실제로는 40억 달러 FTV(fully diluted valuation)에 10억 달러를 모으는 구조다. 수익의 25%를 소각(buyback & burn)하겠다는 파격적 토큰노믹스, CEX(중앙화 거래소)와의 연계 등 다양한 논란이 있다. 펌프펀은 이미 7억 달러 이상의 온체인 프로토콜 수익을 기록하며 역대급 수익성을 보여준다. 논의는 “이런 거대 ICO가 크립토 시장의 성숙을 의미하나, 아니면 단순히 과거 ICO 광풍의 부활인가?”로 이어진다. 폴 그리월은 “ICO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합법적이고 투명한 구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밈코인 및 런치패드 생태계의 극단적 투기성과 규제 사각지대가 다시금 부각된다.


32:25 Suitgate on Polymarket: A Wild Crypto Scandal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젤렌스키가 수트를 입었는가?’를 두고 벌어진 ‘수트게이트’는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의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시장 규정상 “주요 언론의 다수 보도에 근거해 판정”이었으나, 실제 젤렌스키가 입은 옷이 ‘수트’냐 아니냐를 두고 트위터의 패션 전문가, 언론, 그리고 시장 참여자들이 극한의 논쟁을 벌였다. 심지어 일부 트레이더들은 ‘YES’ 포지션이 저가에 몰릴 때 대량 매수 후, 온라인에서 여론몰이로 가격을 올리는 전략적 행동도 드러났다. 이런 해프닝은 단순한 밈이 아니라, 예측 시장의 오라클 설계, 규칙 해석, 집단지성의 한계, 그리고 ‘밈 재판’의 사회적 효과까지 아우르는 복합적 문제로 확장된다. 패널들은 “결국 시장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며, 이런 논란 자체가 폴리마켓 같은 플랫폼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는 역설적 마케팅 효과”라고 평했다.


39:19 The Future of Prediction Markets

예측 시장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와 미래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수트게이트 사례처럼, 언어적 모호성과 주관적 해석의 여지가 있을 때 탈중앙 오라클(UMA 등)이 과연 완벽한 해답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된다. 실제로 폴리마켓은 이런 논란이 오히려 플랫폼 홍보 효과, 즉 ‘드라마 마케팅’으로 작용하는 아이러니도 있다. 동시에, 향후 예측 시장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의제(예: 전쟁 발발, 정책 변화 등)에 대한 집단적 정보 집약 장치로서 자리 잡으려면, 훨씬 정교한 룰 세팅과 오라클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된다.

https://youtu.be/ZeDZlSKdcag 30분 전 업로드 됨
The Crypto Treasury Playbook

Empire

3줄 요약

1.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와 같은 '크립토 트레저리' 상장사들은 단순히 비트코인을 사서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 프리미엄·금융공학·시장 구조를 활용해 BTC·ETH 등 기초자산을 초과수익률로 불려가는 새로운 게임을 하고 있다.
2. 이 시장은 일종의 '역(逆)토큰화' 현상으로, 기존 크립토 네이티브 자산이 오히려 전통 자본시장 구조(공개회사, 채권, 옵션, 프리퍼드 등) 안으로 흡수되며, 각국의 규제 변화·거시 환경까지 결합해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다.
3. 하지만 시장 과열과 카피캣 난립, 진짜 실력 있는 팀과 단기 차익 노리는 세력의 구분, 장기적으로 프리미엄이 지속될 수 있는 구조적 한계 등 복합적 리스크도 산적해 있어, 진정한 알파를 내려면 구조·인센티브·시장 사이클을 정밀하게 읽어야 한다.


2:38 Parafi Investor Letter /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개요

이 구간에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같은 '크립토 트레저리 상장사' 현상에 대한 근본적 질문이 던져진다. 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그냥 사는 것보다, 이걸 들고 있는 상장회사(예: MicroStrategy, 이하 MSTR) 주식을 프리미엄 주고 사는 투자자가 생기는가? ETF가 존재하는 상황에서조차 MSTR은 NAV(청산가치) 대비 1.7~2배 프리미엄에 거래된다.

핵심 논리는 'BTC/ETH per share'를 장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구조 때문이다. MSTR 등은 자사 주식이 NAV 대비 프리미엄에 거래될 때 신주를 발행해 비트코인 추가 매집(프리미엄을 자산으로 전환), 반대로 디스카운트 시에는 자사주 매입(비트코인 일부 매도)로 주당 BTC 보유량을 늘린다. 이 구조적 차익거래(arb)는 ETF, 그레이스케일 등에서는 불가능하다. 즉, 적극적 자본시장 전략(컨버터블 채권, ATM, 프리퍼드 등)을 구사해 'BTC/ETH per share'를 복리로 늘릴 수 있는 팀만이 장기적으로 기초자산을 아웃퍼폼할 수 있다.

실제로 MSTR의 목표는 'fully diluted share 기준 BTC 보유량 최대화'이며, 이를 위해 컨버터블·프리퍼드·ATM 등 다양한 금융공학 도구를 활용한다. 이런 구조는 단순히 크립토 ETF와 달리, 경영진과 주주 간 인센티브 정렬이 극도로 높고, 자본시장 액션이 NAV 대비 초과수익을 만들어낸다.


5:45 왜 지금, Q2+Q3에 크립토 트레저리 상장사가 쏟아지는가?

이 구간에서는 왜 2024년 중반 현재 크립토 트레저리 상장사 붐이 터졌는지 거시·제도·시장 구조 관점에서 분석한다. 첫째,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에서 규제 환경이 급변(특히 SAB121 폐기 등)하면서, 기관·공공시장 내에서 디지털 자산 보유가 제도권 내에서 허용·합리화된 것이 결정적 촉매다. 이는 '역토큰화(reverse tokenization)'라 불릴 정도로, 기존 크립토 네이티브 자산이 오히려 전통 자본시장 구조(상장사, 채권, 옵션 등)로 역류하는 현상이다.

둘째, 자본시장 내에서 비트코인 같은 초고변동성 자산을 다루고 싶었던 전통 투자자(특히 컨버터블, 프리퍼드, 옵션 등 구조화 상품 운용자)에게 최적의 신규 플레이그라운드가 열렸다. 기존에는 이런 변동성/수익구조를 제공하는 상품이 없었으나, MSTR 등은 일반 주식·ETF와는 다른 '차별화된 변동성·수익구조'를 제공한다.

셋째, 자본시장의 '카피캣' 문화도 지적된다. 한 번 성공사례(MSTR)가 등장하면, 진입장벽이 낮은 구조(셸 컴퍼니+기본 경영진) 덕분에 수십, 수백 개가 우후죽순 등장한다. 실제로 2024년 6월 한 달에만 21개 신규 상장사가 생겼고, 글로벌 기준 150개 이상의 비트코인 트레저리 상장사가 존재한다. 이 중 상당수는 단순히 기존 운영이 부진한 셸 컴퍼니가 '마지막 EV(기대가치) 카드'로 크립토 트레저리 전략을 채택한 사례도 많다. 경쟁 심화로 장기적으로는 NAV 디스카운트, M&A, 구조조정, 사업모델 전환(비트코인 기반 현금흐름 창출 등) 등 진입장벽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17:09 Largest Convertible Issuer

이 구간에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자본시장 전략, 특히 '컨버터블 채권(전환사채)' 발행이 어떻게 시장 구조를 바꿨는지 심층적으로 다룬다. MSTR는 미국 전체 컨버터블 시장(약 2,500억 달러) 중 8~9조 원 규모(3% 이상)를 차지하는 최대 발행사 중 하나로 성장했다.

컨버터블 투자자들은 채권(본드)과 콜옵션(주가상승 베팅)을 결합한 구조를 활용해, 옵션 시장에서 콜옵션을 추가 매도(헤지)하거나 롤링 전략을 구사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이 극도로 높은 변동성과 옵션 유동성을 확보한 덕분에, 컨버터블 투자자-옵션 투자자-주식 투자자 간의 '거대한 파생상품 생태계'가 구축됐다. Sailor는 이를 '비트코인 수익률을 다양한 투자자 성향에 맞게 쪼개서(securitize)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더불어, 프리퍼드(우선주), ATM(시장 내 상시 신주발행) 등 신종 금융기법도 적극적으로 도입해, 수시로 시장상황에 따라 가장 유리한 자본조달/비트코인 매집 전략을 구사한다. 이처럼 크립토 트레저리 플레이는 단순 BTC 보유가 아니라, '비트코인에 레버리지와 금융공학을 입힌 새로운 자본시장 상품화'에 가깝다.


23:51 Scale of Public Crypto Treasury Vehicles

이 구간에서는 크립토 트레저리 상장사 시장의 규모와 성장 속도가 얼마나 가파른지 데이터와 사례로 설명한다. 2022~2023년까지만 해도 MSTR, 일부 마이너, 테슬라 등 소수에 불과했으나, 2024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150개 이상의 비트코인 트레저리 상장사가 존재한다. 이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25만 개(전체의 1% 이상)로, 6개월 만에 250,000 BTC가 신규 상장사에 의해 매집됐다.

Parafi Capital은 이 시장에서 60~70개 이상의 딜을 검토했으며, 10개 이상에 투자·커밋했다. 이는 단순히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남미 등 글로벌로 확장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각국 자본시장 특성(리테일 비중, 신주발행/ATM/컨버터블/프리퍼드 등 자본시장 구조, 규제 등)을 분석해 최적의 진입 시점과 구조를 설계한다.


27:11 Green Flags To Launch A Treasury Company

이 구간에서는 신규 크립토 트레저리 상장사(혹은 PIPE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 시 '그린플래그(긍정 신호)'와 '레드플래그(경계 신호)'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시장이 포화될 때의 구조적 한계는 무엇인지 논의한다.

그린플래그로는 ①해당 국가/시장 내 자본시장 구조(신주발행, ATM, 컨버터블 등)가 효율적으로 작동하는가, ②경영진이 진정성 있고 장기적 관점+비트코인/금융시장 양쪽 모두에 정통한가(예: Sailor처럼 리테일과 기관·딜러 모두와 소통 가능), ③장기적 인센티브(비트코인 per share 증가에 연동된 보상 등)가 설계되어 있는가 등이 꼽힌다.

반대로, 시장이 포화되면 다수의 상장사가 완전 대체재로 전락, NAV 디스카운트로 전환되고, PIPE 투자자·스폰서·기존주주·은행/법무법인 등 4자 간 파이 쟁탈전이 심화된다. 단기 차익 노리는 '머서너리' 세력과 진정 장기적 가치를 추구하는 팀을 구분하는 것이 관건이다. 실제로 다수의 신규 상장사는 단기 차익 실현 후 엑싯을 노리는 구조가 많으며, PIPE 투자자 역시 록업 해제(대다수 Q1~Q2 2025) 이후 대량 매도가 나올 수 있다. 따라서 투자 시점·프리미엄·언락 타이밍 등 '진입-퇴출' 전략이 중요하다.
40:00 Reputational Risks

이 구간에서는 크립토 트레저리 상장사가 지나치게 마케팅 중심, 단기 차익 실현 중심, 2021년 스팩붐과 유사한 '차라리 셸 컴퍼니'가 난립하는 현상의 평판 리스크와 그에 대한 대응 방식을 논의한다.

실제로 최근 등장하는 상장사 상당수는 기존 운영 실적이 부진한 셸 컴퍼니가 크립토 트레저리 전략을 '마지막 도박'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고, 경영진·스폰서·마케터가 단기적 이익 실현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구조에서는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극대화가 어렵고, 오히려 진짜 운영력이 있는 회사(Blockworks 등)는 크립토 트레저리 전략을 병행할 경우 밸류에이션이 오히려 희석될 수 있다(운영이익+자산가치의 단순합이 아니라, 시장은 복잡한 리스크 프리미엄을 부여하기 때문). 따라서 장기적으로 신뢰받는 팀은 차별화된 인센티브 설계와 신중한 진입이 요구된다.


43:25 Why don't Treasury vehicles Impact native token price action

이 구간에서는 크립토 트레저리 상장사들이 대규모로 BTC/ETH를 매입해도, 온체인 가격에는 왜 드라마틱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그 구조적 이유를 분석한다.

첫째, 신규 상장사 매입 자금 상당수가 실제로는 SEC 승인 전까지 에스크로에 묶여 있고, ATM 프로그램 등으로 분할 매집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온체인 유동성에 바로 반영되지 않는다. 둘째, 시장 구조상 BTC/ETH 등은 글로벌 수요와 공급이 워낙 분산되어 있고, '마진날'을 만드는 플레이어가 다양해, 단일 상장사 매입이 곧바로 가격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년 상반기 기준 상장사들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60만 개에서 85만 개로 25만 개(총량의 1%+) 증가했다. 이는 20% 가격 상승과 대략 400억 달러의 시가총액 증가로 이어졌으며, 장기적으로는 '마진날 바이어'가 개인→펀드→상장사/정부로 이동하는 구조적 변화(공급 잠김, 장기적 매수세 강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ETH의 경우, 아직까지 BTC 대비 트레저리 전략 참여가 적었으나, 최근 들어 샤를린크, Bitmine, Bit Digital 등 신규 ETH 트레저리 상장사가 등장하며 흐름이 바뀌고 있다.


53:56 Crypto Treasury Vehicles For Top 50

이 구간에서는 크립토 트레저리 상장사가 BTC/ETH/SOL 등 메이저 자산 외에도, 롱테일(Top 50) 알트코인으로 확대될 수 있는지 그 한계와 가능성을 논의한다.

실제 시장에서는 이미 XRP, 트론, BNB 등 일부 알트코인 기반 상장사도 등장하고 있으나, 구조적 한계가 명확하다. 첫째, 초기 라운드는 '락업된 토큰을 가진 벤처/펀드'가 인카인드(토큰 현물납부)로 참여해 빠른 유동화·할인 매각이 가능하나, 2차·3차 라운드부터는 신규 매수자를 설득하기 어렵다. 둘째, BTC/ETH와 달리, 변동성·시장 신뢰·금융공학 활용(컨버터블, 프리퍼드 등) 등에서 한계가 크다. 실제로 MSTR처럼 0% 컨버터블 채권을 10조 원대 규모로 발행하는 것은 비트코인이라는 기초자산이 가진 신뢰·변동성·유동성 덕분이다.

다만, 상장사 입장에서는 타임프리퍼런스(장기적 시간선호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5년 락업 토큰을 2% 할인만 받고도 선호할 수 있다. 이는 벤처/펀드의 단기 유동화 욕구와 상장사의 장기 보유 인센티브가 만나는 '시간차이 거래' 구조다. 추가적으로, 상장사는 '마케팅 빌보드' 역할(공공시장 투자자 대상 프로젝트 홍보)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알트코인도 실험적으로 도입될 수 있다.


1:01:05 Low Capital Market Crypto Liquidity

이 구간에서는 크립토 시장 내 유동성의 중심이 온체인/DEX가 아니라, 점점 더 전통 자본시장(상장사, ETF 등)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분석한다. 실제로 ETF+상장사 보유 BTC가 전체의 10%를 돌파했고, 향후 20~40%까지 확대될 여지도 있다.

이는 전통 자본시장(특히 주식시장)의 거래 편의성, 접근성, 유동성, 규제 안정성이 크립토 네이티브 시장을 점점 압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DEX는 여전히 롱테일 자산, 실험적 구조에서는 강점을 가지나, 메이저 자산의 유동성 중심은 이제 자본시장으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전통 거래소(중앙화 거래소, CEX)는 오히려 시장점유율이 가장 크게 감소하는 구조적 변화를 맞고 있다.


1:03:15 Top Signals

이 구간에서는 크립토 트레저리 상장사 시장이 과열·버블·고점 신호에 진입했는지 판단할 수 있는 핵심 지표(Top Signal Dashboard)를 제시한다.

가장 중요한 지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MNAV 프리미엄'이다. MSTR는 전체 상장사 BTC 보유량의 70%를 차지하며, 시장 내 최대 구매자이자 잠재적 M&A 주체다. 이 프리미엄이 급등하면 시장 과열 신호, 급락하면 유동성 고갈·시장 정상화 신호다.

추가적으로, ①ATM(시장 내 신주발행) 활동량(공시 기준), ②OTC 거래량(특히 해외 상장사의 미국 OTC 상장분), ③자본구조 변화(주당 BTC 증가 속도, 신주발행 속도, 투자자 구분), ④'Days to Cover'(현재 속도 기준 NAV 도달까지 소요일수, 논쟁적이지만 시장 내 알파 판단에 쓰임) 등이 주요 모니터링 지표다. 마지막으로, 구조적으로 컨버터블 등 레버리지 상품의 LTV가 매우 낮고, 대부분 무이자/장기분산 만기 구조여서, 단기 신용리스크·강제청산 리스크는 매우 낮다.


1:10:09 The End Game

이 구간에서는 크립토 트레저리 상장사 생태계의 중장기적 엔드게임/진화 방향을 전망한다. 첫째, 단기적으로는 다수의 상장사가 NAV 디스카운트로 전환, 구조조정·M&A·청산이 속출할 것이다. 둘째, 생존/성장하는 상장사는 단순 BTC/ETH 보유를 넘어, 비트코인 기반 현금흐름 창출(비즈니스 모델화), 실물자산 활용, 금융공학을 통한 차별화 등으로 진화할 것이다.

셋째, 진정한 '빅뱅'은 매그세븐(Mag 7, 미국 빅테크 7개사) 등 글로벌 대기업이 자사 현금성 자산 일부를 비트코인 등으로 배분하는 순간 발생한다. 현재 이들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크립토 전체 시가총액을 훨씬 상회하며, 단 1%만 이동해도 시장 구조가 근본적으로 바뀐다. 테슬라를 제외하면 아직까지 '진짜' 포춘 500 기업의 본격적 매입은 없었으나, 시장은 12개월 내 첫 사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비트코인 전략비축 등 정책적 수요, 상장사 내 장기 인센티브·회계 투명성 강화, 시장 내 정보비대칭 해소 등도 향후 중요한 변화 포인트로 지목된다.

https://youtu.be/H86jVMqyr-w 2시간 전 업로드 됨
Crypto Venture State of the Union | Haseeb Qureshi, Jordi Alexander, and Mike Dudas

0xResearch

3줄 요약

1. 지금은 전통 금융시장(퍼블릭 마켓)이 미친 듯이 과열된 반면, 크립토 시장은 오히려 이례적으로 침착하고 합리적인 ‘역전 현상’이 벌어지는 중이다.
2. 토큰과 지분(Equity) 투자 가치의 분화, 그리고 DeFi·AI·스테이블코인 등 각 섹터별로 수익과 밸류에이션 귀속 논쟁이 본격화되며 VC 투자 전략이 급변하고 있다.
3. 크립토-AI는 아직 실사용 사례가 부족해 ‘하이프’에 그친다는 비판과, 초가속되는 AI 혁신에 올라타려면 선제적 리서치 투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이 첨예하게 맞붙는다.


2:38 The Evolution of Crypto VC

지난 1년간 크립토 VC(벤처캐피탈)의 변화와 현재 상태에 대한 논의로 시작한다. 패널들은 먼저, 전통적으로 크립토 시장은 ‘비이성적 과열’과 ‘혼돈’의 대명사였던 반면, 최근에는 오히려 퍼블릭 마켓(주식 등)이 과열되고 크립토는 놀라울 정도로 차분해진 현상을 지적한다. 이례적으로 크립토 VC들도 “지금은 굳이 베팅할 시기가 아니다”라며 기회를 기다리는 모습이 많아졌다.

특히, VC 펀드들이 토큰 투자만이 아니라 스타트업 지분(Equity) 투자도 병행하며, 실제로 최근에는 토큰보다 지분 가치가 더 크게 평가되는 역전 현상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토큰이 주된 가치 귀속 수단”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이 회사의 밸류는 토큰이 아니라 지분에 더 많이 실릴 수 있다”는 식의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DeFi 분야에서는 점차 토큰에 실질적 가치(수익, buyback 등)를 귀속시키는 구조가 확산되고 있지만, 물리적 인프라(DePIN) 분야 등에서는 여전히 가치 분배 구조가 혼란스럽다는 점도 강조된다. 즉, “VC 입장에서는 토큰에 투자하더라도 그 가치가 장기적으로 토큰에 귀속될지, 아니면 내부자(지분 투자자)가 흡수할지 확신할 수 없게 됐다”는 것이다.


5:45 Internet Capital Markets

‘인터넷 자본시장(Internet Capital Markets, ICM)’이라는 용어와 그 현실성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패널들은 “ICM은 실제로 잘 정의된 이론이 아니라, 마케팅 슬로건에 가까운 개념”이라고 일축한다. 살라나(Solana)나 일부 프로젝트가 ICM을 미래의 비전처럼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시장에서 그에 걸맞는 실질적 가치 귀속 구조가 아직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시장이 ‘수익(revenue) 창출’에 집착하는 현상에 대한 비평도 나온다. “AI 스타트업이나 대형 테크 기업처럼, 미래 성장성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당장은 수익이 없어도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는 게 정상”이라는 반론과, “지금은 온체인 성장 기대가 약해져서 모두가 단기 수익만 쫓고 있다”는 현실 진단이 맞선다. 특히 DeFi처럼 성숙한 섹터에서는 토큰 buyback, 실질 수익 분배가 없으면 시장에서 외면받는 구조로 고착화되고 있음을 강조한다.


18:17 Will Stablecoin Chains Succeed?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RWA) 체인의 성공 조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진다. 스테이블코인은 은행 계좌 잔고(Venmo 잔고 등)와 달리, 오픈 네트워크에서 자유롭게, 저비용·고확장성으로 이동·결제될 수 있는 ‘10배 더 나은 제품’이라는 점이 강조된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경제가 성공하려면 “사람들이 장기적으로 자산을 스테이블코인에 예치하고,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경제적 인센티브와 오프램프(카드 등)가 충분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제시된다.

흥미로운 점은, 스테이블코인 확장이 Circle(USDC)의 가치로만 환원되지 않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 가치로 광범위하게 분산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패널은 “스테이블코인 전체 발행량은 24개월 내 수조 달러로 폭증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신흥국 결제·오프램프 혁신, 기계간 결제(M2M), 글로벌 자금 이동 등 기존 금융의 ‘넷플릭스 vs 블록버스터’급 파괴가 일어날 것”이라고 단언한다.


23:14 Crypto Cards

크립토 기반 카드(특히 신흥국에서의 실제 결제 수단) 혁신에 대한 분석이 나온다. 기존의 ‘코인베이스 카드’처럼 단순히 리워드만 크립토로 주는 카드가 아니라, 실제로 온체인 자산(스테이블코인 등) 잔고에서 실시간으로 결제하고, Visa/Mastercard와 직접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연동하는 형태가 신흥국에서 급성장 중임을 소개한다. 예시로 Rain, Bridge, Marqeta 등 온체인 실시간 정산 카드 기업을 언급한다.

이 구조는 사용자가 온체인 자산(예: USDT, 심지어 밈코인 등)에서 실시간 유동성 공급 및 결제, 그리고 향후에는 카드사와 직접 스테이블코인 정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 결제 인프라(카드사 네트워크)를 ‘오버로드’해서 온체인 결제와 연결하는 것이, 실제로 대중적 결제 혁신을 이루는 가장 현실적 경로”라는 분석이다.


30:27 Why Hasn't Crypto AI Done Well?

크립토-AI 섹터의 실질적 성과와 한계에 대해 날 선 토론이 벌어진다. 한쪽 패널은 “크립토-AI는 이미 hype에 비해 과도하게 시장에서 고평가됐고, 실제로 실사용 사례나 유의미한 가치 창출은 거의 없다”고 비판한다. 월드코인(Worldcoin) 등도 엄밀히 보면 아직 실질적 ID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없고, 분산형 AI 트레이닝(Pluralis, Jensen 등)도 비용·성능 면에서 중앙화 모델에 현저히 못 미친다는 설명이다.

반면, 다른 패널들은 “AI 혁신의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지금은 ‘3년 일러서 망하는’ 시대가 아니라 ‘3개월 일러서 선점하는’ 시대”라며, 연구 단계에서라도 적극적으로 진입하는 게 장기적으로 우위를 가져다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Worldcoin의 신원인증, Grass의 분산 데이터 수집, DePIN 분야 분산 트레이닝 등은 아직 대중화되진 않았지만, 조만간 네트워크 효과와 실사용 사례가 터질 수 있다고 본다.

이 과정에서 “스타트업은 학습 머신(learning machine)이라서, 진짜 고객이 생기고 피드백 루프가 돌 때 선명한 PMF가 나오고, 그때 진입한 팀이 결국 시장을 지배한다”는 경고도 나온다. 즉, 너무 이른 진입은 실제론 패배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냉정한 현실 인식도 공존한다.


44:10 Closing Comments

마지막으로, 각 패널들은 “자신이 무엇을, 누구를 위해, 얼마나 정직하게 만들고 있는지에 대한 자기 객관화가 성공의 열쇠”라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펌프펀(Pump.fun)처럼 ‘밈코인 런치패드’라는 본질을 솔직하게 내세우고, 시장의 실제 욕구(인간의 도박, 실시간 거래 등)를 충족시키는 서비스가 진짜 PMF를 찾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자본 조달(ICO 등) 혁신이 다시 돌아오고, 디폴트로 누구나 자본을 쉽게 모을 수 있는 구조가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VC의 역할과 가치도 재정립될 시점임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결국 블록스페이스의 추상적 가치가 아니라, 인간이 실제로 사랑하고 돈을 지불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진짜 밸류를 가져갈 것”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마무리한다.

https://youtu.be/92ghrSJZtpI 1시간 전 업로드 됨
Are Tokenized Stocks Real?

Bankless

3줄 요약

1. 토크나이즈드 스톡, 미국 최초 라이선스 획득! 진짜 ‘주식=토큰’ 시대가 열린다.
2. 기존 시장 인프라(DTCC, 브로커-딜러, 클리어링 하우스 등)의 본질과, 크립토가 어떻게 이를 해킹하고 있는지 디테일하게 파헤침.
3.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토크나이즈드 스톡’의 대부분은 진짜가 아니다. 규제, 기술, 유동성, 실물 연계—all in one으로 설명.


4:08 Tokenized Stocks 101

토크나이즈드 스톡이란 무엇인가? Gabriel Otte는 전통 자본시장의 주식을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 형태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단순히 ‘애플 주식을 이더리움에서 사고판다’는 개념이 아니라, 실제로 DTCC(미국 중앙예탁기관)까지 정합적으로 연동되어, 원본 주식의 모든 법적 권리(의결권, 배당, 분할 등)가 토큰과 완벽히 연동되는 구조다.
이전까지 크립토에서 논의된 ‘주식토큰’은 대부분 파생상품, IOU, 래퍼에 불과했다. 진짜 토크나이즈드 스톡은 미국 레귤레이션 NMS(공개주식 거래 규정) 하에서, DTCC/브로커-딜러/클리어링 하우스/트랜스퍼 에이전트 등 전통 인프라와 1:1로 연결되어야 한다.
Gabriel은 “블록체인에서 애플→구글 스왑을 순식간에 할 수 있지만, 전통에서는 절대 불가능”이라고 강조한다. 이런 UX 혁신이 바로 토크나이즈드 스톡의 핵심적 매력이다.


5:47 Why is it Taking so Long?

왜 토크나이즈드 스톡이 이렇게 오래 걸리는가?
주요 원인은 ‘주식’이라는 자산 자체가 극도로 규제된 시장이기 때문이다. 80년 넘게 이어진 미국 증권법은, 모든 주식 소유권이 중앙 집중식 레저(DTCC)에 기록되어야 하며, 실명 확인(KYC/AML)이 필수다. 이 시스템을 무시하고 ‘퍼미션리스’로 토큰을 발행하거나, 온체인에서 아무나 자유롭게 거래하게 하면 바로 불법이다.
Gabriel은 “SEC가 바뀌어도, 기존 법령을 무시할 수는 없다. 현행법 내에서 기술을 녹여내는 게 관건”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DTCC의 역사(1960~70년대 종이증서→전자화→DTC→NSCC→DTCC 통합, 1999년 이후 완전 독점)와 수익구조, 전통 증권 결제 인프라의 복잡한 레이어(브로커-딜러, 클리어링 하우스, 트랜스퍼 에이전트 등)도 상세히 언급된다.
크립토가 익숙한 리서쳐라면, “DTCC=이더리움 메인넷, 브로커-딜러=코인베이스, 클리어링 하우스=메이저 LP, 트랜스퍼 에이전트=온체인 캡테이블”로 비유할 수 있다. 이 모든 레이어를 완전히 온체인화하고, 규제와 정합성을 맞추는 것이 ‘진짜’ 토크나이즈드 스톡의 난이도다.


8:48 Traditional Stocks Infra

전통 주식 인프라의 구조와 각 역할을 상세하게 해부한다.
- 브로커-딜러(예: 피델리티)는 사용자 명의로 계좌를 개설하고, 계좌 내 주식은 법적으로 실소유자가 보유.
- 은행 예금과 달리, 브로커-딜러는 고객 주식을 임의로 운용/대여할 수 없음(일부 약관 예외).
- 실제 실물 주식은 ‘클리어링 하우스’(예: 퍼싱)가 보관하며, DTCC와 동기화.
- 트랜스퍼 에이전트는 각 기업의 캡테이블(주주명부)을 관리, DTCC와 싱크.
- DTCC는 미국 전체 상장주식의 소유권 레저를 독점적으로 관리하는 민간기업(사실상 공공재 역할).
이 구조는 미국만의 특수성이 아니라, 글로벌 주요 시장(상하이, 유로넥스트, 도쿄, 홍콩 등)도 거의 유사하다.
미국 주식시장 규모는 약 50~60조 달러, 글로벌은 100~120조 달러. 전통 인프라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단순한 기술적 과제가 아니라, 세계 최대 자본시장의 ‘핵심 인프라’를 재설계하는 일임을 강조한다.


24:07 Broker Dealer Licenses

브로커-딜러 라이선스는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 FINRA(미국 금융산업규제기관)가 SEC 위임 하에 라이선스 발급/관리.
- 기존까지는 ‘토큰화된 사모주식’이나 ‘펀드’에 한정된 라이선스만 발급.
- Dinari(인터뷰이)가 최초로 ‘토큰화된 NMS(공개시장) 주식’에 대한 브로커-딜러 라이선스를 획득(2년 소요).
- 이 라이선스는 “DTCC와 싱크되는 진짜 주식”을 온체인 토큰으로 발행, 유통, 권리 행사(배당, 의결권, 분할 등)까지 가능하게 함.
- 기존에 시장에 나와 있던 토크나이즈드 주식은 전부 IOU, 래퍼, 파생상품에 불과하며, 실질적 권리/유동성/가격 동기화가 불가함을 강조.
- Dinari는 현재 미국 50개 주 각 주별 등록 절차(=송금업 라이선스와 유사)를 진행 중이며, 연내 실사용 출시 목표.


27:55 Dinari Tokenized Stocks

Dinari의 토크나이즈드 스톡은 기존의 ‘가짜’와 어떻게 다른가?
- 진짜 주식 1:1 온체인 토큰 발행(ERC-20), DTCC와 실시간 싱크, 모든 법적 권리 보장
- 실질적으로 피델리티 계좌의 주식과 동일한 권리와 법적 안전성
- 미국 내는 아직 완전 오픈 전, EU에서는 이미 Gemini 등과 협업해 출시
- 다른 프로젝트(XStocks, Backed 등)는 대부분 리히텐슈타인 등 오프쇼어에서 SPV(특수목적회사)로 주식을 보유하고, 그에 대한 IOU 토큰을 발행—가격 괴리, 유동성 부족, 법적 리스크, 실권리 미보장
- Robinhood의 EU 버전은 Dinari와 유사하게 실주식 1:1, 가격 동기화, 실권리 보장(단, 미국은 라이선스 문제로 미출시)


30:48 What is an ATS?

ATS(Alternative Trading System)는 무엇인가?
- 공식 거래소(예: 나스닥, NYSE)가 아닌, 비상장 사모주식, 펀드 등 비공개 자산 거래를 위한 플랫폼
- ATS 라이선스는 브로커-딜러 라이선스 위에 추가 기능으로 붙는 형태
- Dinari는 ATS가 아닌, 공개시장(NMS) 주식의 온체인화에 집중
- ATS가 규정하는 비상장 사모주식 거래는 유동성, 가격발견, 권리 행사 등에서 한계가 명확
- 진짜 ‘온체인 나스닥’, ‘온체인 NYSE’는 NMS 주식 1:1 온체인화가 핵심임을 강조


32:51 What about Exchanges

전통 거래소(나스닥, NYSE)의 역할과 크립토와의 비교
- 거래소는 ‘매칭 엔진’이자, 브로커-딜러/클리어링 하우스가 실제 주식을 사고파는 주문장
- 크립토 AMM(예: 유니스왑)과 유사하지만, 전통 시장은 각 인프라가 분리, 크립토는 단일 테크스택에서 압축
- Dinari의 비전은 온체인 상에서 진짜 주식 유동성 풀/거래소를 만드는 것
- 단, 규제와 기술 한계로 ‘퍼미션리스’ 온체인 거래는 아직 미국 내에서는 불가
- ‘DeFi on Rails’(화이트리스트 기반, KYC 통제된 온체인 DeFi)라는 절충안이 단기적으로 실현 가능한 경로


35:13 Tokenization Benefits

토크나이즈드 스톡의 사용자 및 인프라 차원의 이점
- 실시간 자산 간 스왑, 파편화된 주식 거래(예: $100 어치 애플 토큰 구매), 24/7 거래, 글로벌 접근성
- 온체인 자산 간 상호운용성: USDC, ETH, BTC, 애플, 구글, 국채—all in one 포트폴리오 관리
- 온체인 결제/정산 인프라가 자리잡으면, 기존 금융권(블랙록, 피델리티 등)도 대규모 자동화/효율화 가능
- 장기적으로 DTCC 등 중앙 인프라를 대체하거나 ‘사이드체인’화, 진짜 온체인 금융 생태계가 실현
- 단, DJEN적 자유(완전 퍼미션리스)와 기존 시장 안정성 사이의 점진적 이행이 필수적임을 강조
47:16 Pitching to Wall Street

월스트리트(블랙록, 피델리티 등)에서 ‘토크나이즈드 에브리씽’ 내러티브가 어떻게 받아들여지는가?
- 라리 핑크(블랙록 CEO) 등은 ‘토크나이즈드 에브리씽’을 외치지만, 실상은 ETF나 제한적 구조에 머무름
- 전통 금융권은 효율화, 인력감축, 오토메이션에 관심이 많으나, 실제 내부 프로세스는 여전히 수작업이 많음
- 크립토 인프라가 도입되면, 자산 클래스간 이동/유동성/자동화 측면에서 혁신 가능
- 다만, 단기적으로는 규제, 내부 시스템, 문화적 저항 등 허들이 높음


51:49 The State of Tokenized Stocks

현재 시장의 ‘토크나이즈드 스톡’ 실태
- XStocks 등은 실제 주식 1:1이 아닌, SPV 기반 IOU, 유동성/가격 괴리 심각, 실권리 부재, 법적 위험
- Robinhood EU, Gemini(EU)는 Dinari 인프라 기반으로 실주식 1:1, 법적 권리/가격 동기화
- 미국 내에서는 라이선스 및 주별 등록이 끝나야 실사용 가능
- 현재 대부분의 ‘온체인 주식’ 내러티브는 과장/오해가 많음, 진짜 온체인화는 이제 막 시작 단계


1:03:48 Hype or Real?

토크나이즈드 스톡 내러티브—과대평가인가, 현실인가?
- “지금 시장의 토크나이즈드 스톡은 hype가 크고, 진짜 혁신은 아직 초기단계”
- 진정한 온체인화는 규제와 기존 인프라와의 정합성, 유동성, 실권리, 기술적 이행 모두 해결되어야
- 크립토의 첫 ‘온체인 실물자산’ 성공사례는 스테이블코인(테더, 서클 등). 스테이블코인도 10년 이상 걸려서 메인스트림화
- 토크나이즈드 스톡은 이제 ‘2016~2017년 스테이블코인’ 수준. 3~5년은 걸릴 전망
- DTCC를 온체인화/대체하는 ‘슬로우 트랜지션’이 핵심. 급진적 파괴는 현실적으로 불가


1:07:15 Stablecoin Analog

스테이블코인 성공사례와 토크나이즈드 스톡의 비교
- 테더(2015~)의 ‘그레이존’ 시절→서클, 규제화→100억, 1,000억, 3,000억 달러 시장 성장
- 재닛 옐런(미국 재무장관)도 “3조 달러 스테이블코인 시대” 언급
- 토크나이즈드 스톡도 같은 트랙을 밟을 것. 첫 10억, 100억 달러 돌파까지 수년 소요 전망
- 완전한 온체인화는 규제/기술/시장 수용성의 점진적 진화 필요


1:10:25 Tokenizing Private Companies

비상장/사모주식(프라이빗 컴퍼니)의 토큰화 가능성
- 현행 규제(Reg D)는 비상장주식의 자유로운 양도/거래를 원천적으로 제한
- Stripe, SpaceX 등도 직원들에게 유동성 제공시, 회사 이사회 승인이 필수
- 온체인 캡테이블, 자동화, 투명성 등이 도입되면, 프라이빗→퍼블릭 전환 장벽이 낮아질 전망(10~15년 소요 예상)
- ‘프라이빗 vs 퍼블릭’ 구분 자체가 사라지는 미래를 지향
- Robinhood의 프라이빗 주식 토큰화(오픈AI, SpaceX 등)는 현재로선 규제상 실현 불가에 가까움


1:17:07 New SEC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기조 변화와 실제 분위기
- Gary Gensler(전임) 하에서는 극도로 적대적, 실질적 대화 불가
- Paul Atkins(현임) 체제에서는 “토크나이즈드 주식 혁신 적극 지지”, 실제 SEC 내부 28명 대상 라이브 데모 진행
- SEC도 “법률 한계 내에서 최대한 혁신 지원” 기조, 실무적 피드백 및 소통 적극적
- Hester Peirce(“크립토 맘”) 등은 오래전부터 규제 샌드박스, 토큰화 혁신을 공개적으로 지지


1:21:04 What’s Next?

앞으로의 로드맵과 사용자 경험
- Dinari는 인프라 제공자(백단)로, 중앙화 거래소, 월렛, 핀테크 앱 등과 파트너십 중심
- 연내 미국 내 실사용 출시 목표(주별 등록 완료 시점)
- 사용자는 암호화폐 월렛, CEX, 핀테크 앱 등에서 온체인 주식 직접 구매/보유/거래 가능
- 완전 퍼미션리스 DeFi는 아니지만, ‘DeFi on Rails’ 형태의 준-온체인 유동성, 상호운용성 확보 전망


1:23:03 Cancer Research to Crypto

Gabriel Otte의 창업자적 배경
- 과거 10년간 ‘암 조기진단 혈액검사’ 바이오 스타트업(Freenome) 창업/운영, FDA 등 규제기관과의 실전 경험
- 바이오→크립토로 전환한 계기: Balaji Srinivasan과의 교류, ‘온체인 자본시장’에 대한 비전
- 공동창업자들(리걸줌, 크런치롤, 스트라이프 등 출신)과 함께, 규제와 혁신을 모두 이해하는 팀 빌딩
- 규제기관과의 협업, 인내, 장기적 시야의 중요성 강조
- “가장 가난한 사람도, 세계 어디서나 공정하게 자본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인프라가 목표”


https://youtu.be/oOAlj6-bpfQ 2시간 전 업로드 됨
Bitcoin Treasury Companies, Mining & The Slow Grind to $1 Million | Mitchell Askew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비트코인 채굴이 단순한 ‘코인 생산’이 아니라, 법인과 기관의 재무 전략(트레저리)으로 진화하고 있다.
2. ASIC과 채굴 인프라 투자, 세제 혜택, 현금흐름의 비트코인화 등으로 비트코인 현물 투자와는 전혀 다른 리스크-리턴 구조가 등장했다.
3. 기존 ‘4년 주기’ 사이클은 끝났고, 기관 유입·ETF·트레저리 기업의 등장으로 비트코인은 ‘지루할 정도로 느린’ 계단식 상승장을 향해 간다.


2:38 Why Bitcoin Treasury Companies Matter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논의. 기존에는 “그냥 현물로 비트코인 사면 되지, 굳이 트레저리 회사가 왜 필요해?”라는 시각이 많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 세계 자본의 99%는 법적, 기술적, 운용상 이유로 비트코인을 직접 매수·보관하기 어렵다. 이런 자본이 비트코인에 노출되는 현실적 방법이 바로 트레저리 컴퍼니(예: 마이크로스트래티지)다.
이들은 전통적 금융자본을 비트코인 세계로 브릿지하며, 트레저리 전략, 옵션/전환사채, 다양한 리스크-리턴 구조를 도입해 ‘비트코인화된 분산투자’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다. 즉, 단일 자산 롱만이 아니라, 다양한 전략·구조화 상품을 통해 기관 자본이 유입될 수 있는 통로가 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5:45 Mining vs. Buying Bitcoin for Corporate Treasuries

법인/기관이 비트코인에 노출될 때, 단순 현물 매수와 채굴(마이닝) 참여 중 어떤 전략이 더 효과적인지에 대한 비교.
마라톤(MARA)처럼 대규모 현물 매수로 트레저리 비트를 쌓는 기업과, 클린스파크(CleanSpark)처럼 인프라와 ASIC에 투자해 장기간 저가로 비트코인을 축적하는 채굴형 전략이 대표적이다.
블록웨어(Blockware)가 제안하는 모델은, 직접 물리 인프라(발전소, 데이터센터)까지 소유하지 않고 ASIC(채굴기)만을 구매해 ‘채굴 위탁’을 하는 capex-light 구조다.
이 방식은 데이터센터 등 비비트코인 자산에 자본을 묶지 않고, 비트코인 가격과 ASIC 유동성에 더 직접적으로 베팅할 수 있다. 실제로 프랑스의 Crypto Blockchain Industries 사례에서는, 블록웨어와 위탁 채굴 계약을 체결 후 비트코인 트레저리 확보, 주가·거래량이 10배 상승하는 등 시장에서 즉각적인 신뢰와 주목을 받았다.


11:30 How Blockware Helps Companies Accumulate Bitcoin

블록웨어가 실제로 기업의 비트코인 축적을 어떻게 돕는지 구체적으로 설명.
클라이언트는 데이터센터 운영 부담 없이 ASIC만 매입, 블록웨어가 위탁 운영을 담당한다.
이 구조에서는 매일 비트코인을 할인된 가격(spot 대비 50~60% 저렴)으로 축적 가능하며, 에너지 자산을 보유하지 않기에 주가가 비트코인 가격과 더 높은 상관관계를 가진다.
또한 마이닝 장비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기에 중고 시장에서 높은 유동성과 재판매 가치가 생기며, 블록웨어 자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머신+에너지 계약을 거래할 수 있다.


15:00 Tax Advantages of Mining Bitcoin

미국 세법과 ‘트럼프 세금 법안’의 영향 등, 채굴을 통한 비트코인 축적의 세제 혜택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룬다.
현재(2025년 기준) 미국에서는 비트코인 채굴 장비(ASIC) 구입비를 100% 즉시 감가상각(가속 상각) 처리 가능.
예를 들어, 10만 달러의 양도차익이 있으면 ASIC 10만 달러치 구입만으로 전액 세금 공제가 가능하다.
이런 세제 혜택은 단순히 비트코인을 사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유인책이며, 이미 많은 블록웨어 고객이 ‘법인 자산 구입’ 대신 ASIC을 택하는 이유다.


21:00 The Shift in Mining Industry Strategies

채굴 산업의 전략 변화에 대한 논의.
과거에는 데이터센터, 발전소 등 물리적 인프라 자산에 몰빵하는 구조였으나, ASIC 자체의 효율 향상이 둔화되면서(세대별 효율 향상폭이 10~15% 수준으로 감소), 이제는 단순히 ‘최신 ASIC을 저가 전력으로 돌린다’는 전략이 더 매력적으로 부상.
ASIC의 수명도 늘어나, S19→S21 세대처럼 전기요금 4센트/kWh 이하라면 몇 년 뒤에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
블록웨어처럼 ‘ASIC만 보유, 위탁 운영, 필요시 실시간 매각’이 가능한 구조가 등장하면서, 채굴이 더 유연하고 금융화된 자산으로 진화하고 있다.


24:00 Hashrate, Difficulty & Bitcoin Price Dynamics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난이도, 가격의 상관관계와 선후 관계에 대한 고급 분석.
과거에는 ASIC 기술 발전이 해시레이트/난이도 상승의 주 원인이었으나, 이제는 데이터센터 건설 속도가 해시레이트 증가의 병목으로 작용.
비트코인 가격은 24/7 거래되며, 매도세가 끊기면 며칠 만에 50% 급등도 가능하지만, 해시레이트는 물리적 인프라 구축 때문에 1년 단위로만 대규모 상승이 가능하다.
즉, 가격 급등→몇 달~1년 후 해시레이트 상승→마진 감소라는 ‘후행성’이 명확해졌고, 이로 인해 채굴자는 가격 상승기마다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가 강화됐다.


28:00 Liquidity in ASIC Markets & Mining Flexibility

ASIC(채굴기) 시장의 유동성, 마켓플레이스 혁신, 채굴자의 전략적 유연성에 대한 논의.
과거에는 채굴기 중고 시장이 극도로 비유동적이었으나, 블록웨어 등은 여러 데이터센터를 연계한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해 ‘운영 중인 ASIC+에너지 계약’ 패키지의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게 했다.
비트코인 가격 급등기에는 ASIC 가격도 10배 급등(2020~21년 사례)할 수 있고, 이때 보유자가 즉시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ASIC의 경제적 수명은 전력단가에 따라 달라져, 전기요금이 충분히 낮으면 구형 모델도 오랜 기간 수익을 낼 수 있다.


32:00 Who Should Consider Mining Bitcoin?

어떤 유형의 투자자/기관이 마이닝에 적합한지 논의.
첫째, 비트코인 맥시/플랩: 장기적 비트코인 상승을 확신하고, 해시레이트 상승 속도보다 가격이 더 빨리 오를 것이라는 베팅을 하는 투자자.
둘째, 비트코인에 거부감 있지만 분산투자와 장기적 비트코인 축적에 관심 있는 테크/금융 투자자: 마이닝을 통해 매일 자동으로 비트코인을 축적, 현물 변동성에 덜 노출.
셋째, 패밀리 오피스/기관: 대규모 자본을 세제 혜택과 장기 비트코인 축적에 효율적으로 활용.


36:00 Mining’s Role in Rural America & Energy Markets

미국 농촌, 저개발 지역, 신흥국에서 채굴이 에너지 시장·경제에 미치는 영향.
블록웨어는 켄터키 등 과거 탄광 지역의 폐쇄 발전소를 리모델링해 채굴 시설로 운영, 고임금 블루칼라 일자리 창출.
비트코인 채굴은 ‘에너지 생산 인센티브’로, 도시와 달리 어디서든 전기만 싸면 채굴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리콘밸리·디트로이트 같은 특정 도시만의 혜택이 아니라 미국 농촌·아프리카 산골 등 전 세계 오지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도구로 작동한다.
40:00 The Global Energy Impact of Bitcoin Mining

비트코인 채굴이 에너지 생산·소비 구조, 환경 이슈, 정책적 논쟁에 미치는 영향.
아프리카 말라위 등지에서 비트코인 채굴이 마을에 남는 전기를 흡수, 전기요금을 낮추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극적으로 개선한 실제 사례 소개.
유럽(노르웨이 등) 일부에서는 아직 채굴 금지 논의가 있으나, 실제로는 난방·에너지 재활용, AI 연산 등과 결합해 그리드 안정화와 신재생 에너지 투자 인센티브로 진화 중.
비트코인 채굴은 ‘전 세계 어디서든, 어떤 에너지도, 남는 전기만 있으면 수익화 가능’한 유일한 산업이라는 점에서 에너지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부상.


46:00 Is the Four-Year Bitcoin Cycle Over?

비트코인 4년 주기(반감기 기반 사이클)의 종말과 새로운 시장 구조에 대한 전망.
2021년 이전에는 ‘반감기→공급 충격→급등→대폭락’의 전형적 4년 주기가 지배적이었으나, ETF, 기관 유입, 트레저리 컴퍼니의 등장 이후 시장 구조가 완전히 달라졌다.
기관 자금은 S&P500의 7~8% 수익률에 익숙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50%만 올라줘도 차익실현에 나서며, 이들이 시장의 변동성을 줄이고, ‘폭발적 상승+폭락’ 대신 ‘지루한 계단식 우상향’을 만든다.
실제 2024년 ETF 출시 후 30% 이상 조정이 단 한 번도 없었고, 장기보유자 비율(6개월 이상 미이동 코인)이 사상 최고치에 달하는 등, 시장 구조가 안정화되고 있다.


54:00 Why Gen Z Doesn’t Care About Bitcoin

Z세대(Gen Z, Zoomer)가 왜 비트코인에 관심이 없는지, 사회경제적·심리적 원인 분석.
비트코인의 본질은 ‘구매력 보존’이지만, Z세대는 자본 축적 의욕이 낮고, 결혼·출산·가족 형성이 지연되며, 대부분 월세·룸메이트 생활로 장기 저축 동기가 약하다.
소비와 단기 쾌락(스포츠 도박 등)에 치중, 장기적 자산 축적·저축 마인드가 약화.
비트코인을 이해하려면 ‘저시간 선호(long time preference)’가 필수인데, 현실적으로 Z세대는 생존과 소비에만 몰두,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극히 낮다.


58:00 Bitcoin Price & Adoption

향후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시장 확산에 대한 전망.
2024년 하반기~연말까지 12.5만~15만 달러 도달 가능성, 장기적으로는 15년 내 100만 달러까지 ‘지루할 정도로 느린’ 계단식 상승장 예상.
기관, 트레저리 컴퍼니, 대중의 점진적 수용이 시장의 변동성을 줄이고, 급등락 대신 장기 우상향 구조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단기 폭락(40% 이상)이 올 거라고 기대하고 매도하는 투자자들은 ‘재매수 기회를 영영 놓친다’는 경고로 마무리.

https://youtu.be/3EaLADlWsQI 1시간 전 업로드 됨
How Blockchain Fixes AI's Biggest Problem with Anand Iyer

The Rollup

3줄 요약

1. AI와 블록체인의 결합은 ‘탈중앙 AI 소유권’이라는 거대한 내러티브와 함께, 기존의 중앙집중 AI 모델들과는 전혀 다른 시장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2. AI 컴퓨트와 데이터센터의 무한 경쟁, 그리고 LLM(대형 언어모델) 중심에서 SLM(소형/특화모델)·탈중앙 인프라로의 전환이 차세대 혁신의 중심축임이 논의된다.
3. 앞으로 수십억 달러 가치의 AI 프로젝트가 단 한 명의 개발자에 의해 온체인에서 탄생할 수 있고, 토큰화가 AI 자본시장 구조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2:38 Anand’s Investing Thesis

Anand Iyer의 투자 철학은 “포스트 AGI 시대의 인프라가 어떤 모습일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그는 AI의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1차적 트렌드를 읽고, 그 다음 단계(2차·3차 파생효과)를 선제적으로 고민하는 것이 VC로서의 역할이라 강조한다. AI와 크립토가 만나는 지점에 2022년부터 주목했고, 기존의 ‘중앙집중형 AI’에 자본과 인재가 몰리는 동안 탈중앙 AI 투자야말로 컨트래리언(Contrarian) 전략이라고 본다.

그는 ‘미래에 사는 법’을 강조한 Floodgate의 Mike Maples의 조언을 인용하며, steady state 미래상(AGI 이후의 세상)에서의 인프라 구조가 어떻게 변화할지 상상해왔다고 말한다. OpenAI의 GPT-3, ChatGPT 등으로 촉발된 변화가 단번에 세상을 바꿔놓지는 않지만, 변화의 속도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빨라졌다고 진단한다. 자동차 면허가 의미 없는 세대(자녀 세대)처럼, AI가 일상에 녹아드는 과정이 점진적이지만 필연적임을 강조한다.



5:45 Data Center Arms Race

AI 산업에서 컴퓨트 인프라(특히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병원 등 기존 대형 전력 소비처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폭증하고 있다. Anand는 이 현상을 ‘데이터센터 암스레이스’라고 표현한다. 구글의 ‘No moat’(모델에는 해자가 없다) 메모를 언급하며, AI 모델의 차별화는 결국 데이터와 컴퓨트에 의해 결정된다고 설명한다.

초기에는 OpenAI, Anthropic, 구글, Meta 등 대형 플레이어들이 막대한 컴퓨트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LLM을 선점했다. 하지만, 이제는 모델의 범용성과 깊이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특정 도메인에 특화된 ‘작은’ 언어모델(SLM)이나 비언어 AI 모델이 뜨고 있다. 이들은 컴퓨트 요구량이 크지 않으면서, 분산 시스템(블록체인 기반 등)과 궁합이 맞는 구조로 진화한다. 실제 Hyperbolic 등은 이종(homogeneous하지 않은) 서버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에서 분산 추론을 구현하고 있다.



13:31 AI Power Consumption

AI로 인한 전력 소비량이 2023년 대비 2026년에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Meta 등은 데이터센터 옆에 소형 원자로를 붙여 ‘클린 에너지’ 공급을 모색 중이다. 이는 AI가 국가 산업·에너지 정책, 반도체 팹의 지리적 분산, 무역 장벽 등 다양한 2차·3차 파급효과를 낳고 있음을 시사한다.

VC 관점에서, 대형 LLM은 이제 수십~수백억 달러의 자본을 태워야만 승산이 있는 ‘파워 게임’이 되어버렸다. 2022~2025년 사이, 약 3,000억 달러가 중앙집중 AI에 투자된 반면, 탈중앙 AI(crypto AI)에는 10억 달러 수준만이 유입됐다. 이 엄청난 자본·인재 쏠림 현상 속에서, 크립토 VC는 여전히 ‘낚시꾼이 없는 곳에서 낚시하라’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라고 강조한다.



21:26 Training and Enhancing AI Models

탈중앙 AI의 핵심은 모델의 소유권, 프라이버시, 신뢰성, 그리고 커뮤니티 기반의 훈련·보상 구조에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로 개인화된 모델을 훈련시키고, 그 과정에 기여한 이들에게 토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구조가 가능하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히 ‘AGI 소유권’이라는 이상향을 넘어, 실제로 분산 컴퓨트(Akash), 데이터 수집(Vana), 데이터 라벨링(Sahara), 분산 추론(Hyperbolic) 등 각 스택별로 구체적 프로젝트가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인프라가 AI 스택 전반에 침투하면서, 기존 대형 LLM과는 전혀 다른 탈중앙 AI 생태계가 태동하고 있다.



27:56 AI Crypto Company Challenges

탈중앙 AI 프로젝트들이 직면한 가장 큰 난관은 ‘시간’과 ‘자원’의 부족이다. OpenAI 등은 이미 10년 이상의 리서치와 천문학적 자본, 인재 풀을 통해 대형 LLM을 선점했다. 이에 비해 탈중앙 AI는 이질적인 하드웨어 환경에서 분산 훈련을 시도해야 하며, 기술적 난이도와 검증까지 극복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Jensen, Hyperbolic 등은 실제 분산 강화학습, 지리적으로 분산된 모델 훈련 등에서 성과를 내며 ‘탈중앙 훈련은 불가능하다’는 회의론을 극복하고 있다. 문제는 여전히 자본과 인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 그리고 시장의 관심과 자원이 대형 LLM에 쏠려 있다는 점이다. 즉, ‘시간과 자원의 싸움’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크립토 커뮤니티의 총력전이 요구된다.



35:01 Centralized AI Sentiment Change

탈중앙 AI가 대중적 인식의 변곡점을 맞으려면, 마치 스테이블코인처럼 사회적 필요성과 인식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현재까지는 중앙집중형 AI의 단점(예: 프라이버시 침해, 소수 거대 기업의 통제, 정보 조작 가능성 등)이 대중적으로 체감되지 않았으나, 점차 AI가 인간의 관계·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AI 소유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Z세대·알파세대가 챗봇을 연애상담, 심리상담 등 극도로 사적인 영역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때 AI의 ‘환각(hallucination)’이나 악의적 조작이 개개인의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AI 통제권’ 논쟁이 본격화될 조짐이다. 즉, 중앙집중형 AI의 폐해가 커질수록 탈중앙 AI의 필요성과 사회적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39:05 Onchain IPO Era

전통적 벤처 모델이 ‘AI 스타트업의 시드 → 시리즈A → IPO’라는 구조를 강요하는 반면, AI+크립토 조합은 완전히 새로운 ‘온체인 IPO’ 시대를 열 수 있다. 이미 LLM 래퍼, 피트니스/헬스케어 특화 앱 등은 부트스트랩 또는 소규모 ARR 기반으로 수익을 내고 있지만, 기존 벤처 모델로는 유의미한 엑시트가 어렵다.

이런 스타트업들이 토큰을 통한 온체인 자본조달과 유동성 확보(‘토큰화된 IPO’)로 전환하게 되면, 소규모 팀이 빠르게 유저와 자본을 모으고, 토큰화된 지분을 통해 리테일 투자자까지 참여시키는 ‘인터넷 네이티브 자본시장’이 현실화된다. 실제로 AI 토큰은 2024~2025년 사이 비트코인 대비 두 배 성장, 전통 자산·밈코인 대비 압도적 성과를 기록했다. 토큰화는 AI 스타트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새로운 엑시트와 성장 경로를 열어준다.
45:26 New Models for AI Founders

이제 AI 창업자들은 ‘대형 LLM 승자독식’ 혹은 ‘라이프스타일 인디 비즈니스’ 사이의 이분법에서 벗어나, 토큰화된 온체인 비즈니스라는 제3의 길을 선택할 수 있다. 크립토는 본질적으로 ‘자본조달·유동성·커뮤니티 인센티브’에 탁월한 도구다. Bill Gurley 등 실리콘밸리 대표 VC들도 “크립토가 벤처의 유일한 실질적 유동화 경로가 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특히 밀레니얼·Z세대 리테일 투자자들은 AI·크립토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강하게 원하고 있으며, 이는 AI 토큰에 대한 실제 수요로 직결된다. 창업자 입장에서도 IPO나 대형 M&A가 점점 어려워지는 환경에서, 토큰화는 초기 유동성 확보와 커뮤니티 기반 성장의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 앞으로는 단 한 명의 개발자가 온체인에서 수십억 달러 프로젝트를 런칭하는 시대가 열릴 수 있다.



48:43 Anand Reacts to Tweets

Anand는 “AI 에이전트의 토큰화가 왜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크립토는 기존 자본시장이 프라이싱하지 못하는 가치를 가격화하고, 거래와 소유, 인센티브를 실시간으로 가능케 한다”고 강조한다. 토큰화는 곧바로 유동성과 인센티브 메커니즘을 제공해, 전통 벤처와는 전혀 다른 자본의 흐름을 만든다.

또한 “제품 자체가 펀딩이고, 마켓이 펀드다”라는 트윗을 통해, 온체인 자본시장은 MVP+수수료 기반 트랙션이 피치덱보다 더 강력한 펀딩 수단임을 시사한다. 앞으로는 ‘인터넷 자본시장’에서, 에이전트 수수료로 런웨이를 조달하고, 토큰 기반 OTC 유동성이 시리즈B를 대체하는 등 완전히 새로운 창업·투자 패러다임이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실제로 이런 구조에서 단 한 명의 개발자가 수십억 달러 시장가치의 프로젝트를 만들고, 에이전트 기반 경제가 탄생하는 미래를 예고한다.

https://youtu.be/WzW5g0lYVDE 1시간 전 업로드 됨
Phase II of the AI Revolution Is Here | Citrini on Robotics, Semiconductors, and Teradyne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AI 1막의 승자였던 엔비디아, 이제는 로보틱스와 데이터 플라이휠을 둘러싼 ‘AI 2막’의 새로운 알파가 어디서 나올지 예측력이 관건!
2. 테라다인(TER) 등 전통 산업 섹터와 중국 로봇 공급망 현장까지 직접 탐방하며, 실제 산업 자동화와 AI 접목이 어떻게 매출로 이어질지 구체적으로 분석.
3. AI, 반도체, 헬스케어, 중국, 보험 등 매크로/테마별 롱쇼트 전략과 실패 사례까지 장기적 관점에서 냉철하게 해부.


AI 2막: 단순 반도체에서 산업 자동화와 로보틱스로

AI 1막(2022~2024)은 엔비디아 중심의 인프라와 반도체, 데이터센터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초기에는 누구나 GPU·반도체주를 사면 알파가 확정되는 ‘쉬운 게임’이었다. 그러나 2025년 현재는 단순 인프라 투자는 마진 오브 세이프티가 줄었고, AI의 실제 활용과 ROI가 중요해졌다.

이제는 ‘Phase II’로 불리는 AI 2막이 진행 중이다. 핵심은 AI의 실질적 구현과 산업 자동화, 즉 로보틱스다. 단순히 ‘휴머노이드 로봇’(섹시한 키워드)이 아니라, Vision-Language-Action 모델을 통한 센서/퍼셉션 데이터 통합으로 물류, 제조, 딜리버리, 자동차 등 산업 전반에 AI가 녹아든다. 아마존의 물류창고 자동화, DoorDash의 자율 배송, 중국 유니트리(Unitree)의 4,000달러짜리 로봇독 등 구체적 사례가 언급됐다.

특히 테라다인(TER)은 Universal Robots 인수를 통해 아마존의 ‘Vulcan’ 로봇 팔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마존의 물류센터 자동화가 본격화되면, 단일 계약만으로도 테라다인 EPS가 1달러가량 추가될 수 있다는 백오브더냅킨 계산을 제시했다. 이처럼, 로보틱스와 AI의 결합은 아직 충분히 저평가된 ‘다음 사이클’로 간주된다.


반도체(Phase I)에서의 차별화와 새로운 소재

AI 1막의 ‘누구나 아는’ 엔비디아의 승자 독식 이후, 반도체 섹터도 차별화가 심해지고 있다. 엔비디아, AMD, ON Semiconductor, Infineon, Texas Instruments 등은 여전히 기회가 있지만, 이제는 Wide Bandgap(와이드밴드갭) 소재(SiC, GaN) 기반의 파워/에너지 칩, 자동차·로보틱스용 모션제어 칩 등 특화 영역이 주목받는다.

실리콘만으로는 데이터센터·로봇의 전력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실리콘카바이드(SiC), 갈륨나이트라이드(GaN) 등 대체소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Navitas가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전기차와 데이터센터를 모두 겨냥한 업체들이 저점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반도체는 여전히 ‘사이클릭’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장이 “비싸도 반도체는 무조건 성장”이라고 외칠 때가 진짜 위험 신호라고 지적한다.


엔비디아의 미래: ‘다음 엔비디아’ vs ‘계속 엔비디아’

모두가 “다음 엔비디아는 어디인가?”를 찾지만, 현실은 ‘엔비디아가 계속 엔비디아’일 가능성이 크다. 두 배로 커진 시가총액(4조 달러→8조 달러)이 비현실적일 수 있지만, 여전히 AI, 로보틱스, 파워/에너지 등 신사업 확장성이 크다는 점을 지적한다.

다만, DeepSeek(딥시크) 등 중국발 AI 인퍼런스(추론)에서 GPU 수요가 급감할 가능성, 오픈소스 ASIC의 부상 등 ‘위협’도 실시간으로 점검해야 한다. 실제로 인터뷰이는 2025년 1월 DeepSeek 사태 직전 엔비디아를 매도했다가, 로보틱스 등 신사업에 대한 확신으로 다시 매수했다고 밝힌다. 요약하면, “시장은 늘 불확실성의 게임이고, 알파는 불확실성을 감수하는 자에게 온다”는 실전적 태도를 강조한다.


25 Trades 리뷰: 드론, 전자전, 우크라이나, 그리고 실패한 테마들

연말에 제시한 ‘2025년 25가지 테마 트레이드’의 중간 결산도 흥미롭다. 베스트는 전자전/드론/카운터드론(대드론) 테마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정상화 관련 종목(각각 +50%, +47%). 반면, 송금(레미턴스) 테마와 희귀질환(바이오) 테마는 부진했다.

특히 패시브 컴포넌트(수동소자)는 초반 -30% 급락 후, 최근 경기민감주 반등과 함께 +14%로 턴어라운드했다. 이런 바스켓 전략의 핵심은 “테마가 틀리면 바스켓도 같이 깨져야 진짜 핀포인트 테마”라는 점, 그리고 실패를 인정하고 감시목록을 유지해두는 것이다. 실제로 자동화·모션컨트롤·로보틱스와 수동소자(패시브 컴포넌트)는 자동차 공급망에서 맞물려 돌아가는 구조가 많다.


헬스케어: 보험주, GLP-1, 메디컬 디바이스, 희귀질환의 기회와 한계

미국 건강보험(United Health, Centene 등)은 규제, 메디케이드 삭감, GLP-1(비만치료제) 비용 증가 등으로 폭락 중. 인터뷰이는 “오바마케어 통과 직후가 보험주 롱의 마지막 황금기였다”고 회상하며, 현시점에서는 의료기기/소형 바이오(희귀질환, 유전자 치료 등)가 더 매력적이라고 판단한다.

GLP-1(노보노디스크, 일라이릴리 등)은 이미 1차 상승이 끝났으나, 2차 효과(비만 감소→의료비 절감, 미용·에스테틱 수요 증가, CPAP·수면무호흡 치료 감소 등)가 본격화되는 구간을 예의주시한다. 일라이릴리의 차세대 복합제(체지방 감소+근육 증가) 임상 결과 등은 ‘약물로 근육질 몸매’라는 새로운 시장을 열 가능성도 있다. 다만 보험사는 단기비용 부담 때문에 GLP-1을 쉽게 커버하지 못한다는 점, 오럴(경구) GLP-1이 상용화되면 비용구조가 획기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도 언급한다.


데이터 플라이휠: AI 2막의 진짜 승자들

AI 2막에서 진짜 알파는 ‘프로프라이어터리 데이터+네트워크 효과+UX 플라이휠’을 가진 기업에 집중될 것이라고 본다. 예로 MSCI, FICO, 코스타, 넷플릭스 등은 AI 도입으로 마진이 추가 상승할 수 있다. 구글은 Gemini 등 AI 역량은 뛰어나지만, 광고 모델의 자기잠식(Answer만 주고 광고는 안 보이는 구조)이라는 ‘딜레마’에 봉착해 있다.

이 외에도, 중국 핀테크(크레딧AI), 미국의 업스타트(Upstart) 등 AI 기반 대출/언더라이팅 기업, 가이드와이어(Guidewire) 등 인슈어테크, 로빈후드·카르바나 등 데이터 기반 신규 플레이어의 잠재력도 언급된다. 중국의 위챗(텐센트) 등은 엄청난 데이터 모드를 갖고 있지만, 미중 갈등·수출통제 등 외부 변수로 투자 접근성이 낮은 점도 지적했다.


중국 로보틱스/공급망 현장: 유니트리, 하드웨어 경쟁, ‘로봇 피버’

실제 중국 현지 탐방 경험을 바탕으로, 유니트리(Unitree)의 4,000달러 로봇독, 로봇팔, 자동화설비 등 제조업 현장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중국은 이미 성숙산업에서는 글로벌 공급망을 대체했으며, 로보틱스에서 ‘가격 파괴’ 경쟁이 심하다. Pony AI의 자율주행 택시는 이미 완벽에 가까운 수준. 다만, 중국의 소비 부진, 매크로 불확실성, 부동산 섹터 침체 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높다고 진단하며, 일부는 롱에서 옵션으로 포지션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중국 부동산 서비스 기업(순수 부동산 개발사가 아닌 관리·서비스 회사) 중에는 현금이 시총을 상회하고, 무차입에 이익이 늘어나는 ‘넷넷’ 기업도 존재한다고 언급. 단, 미국 주식이 계속 랠리하는 한 중국의 ‘컨트라리언 프리미엄’이 크지 않으므로, 미국/유럽이 지지부진할 때 다시 대형 롱을 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매크로: 관세, 트럼프, 경기, 그리고 시장의 무관심

트럼프의 브라질·구리 관세(50% 부과) 등 보호무역 이슈가 시장에서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 하지만 “시장이 진짜로 신경쓸 때까지는 나도 포지션에 큰 변화는 없다”는 실전적 접근법을 강조했다. 미국의 소비·세금감면·규제완화 등 긍정적 매크로 모멘텀과, 경기와 반도체·산업주 랠리의 상관관계를 유연하게 활용하는 전략을 선호한다.
테마/바스켓 트레이딩과 투자 인프라

인터뷰이는 자체적으로 수십 개의 테마 바스켓을 실시간으로 추적·리밸런싱하는 플랫폼(citrindex.com)과 리서치 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 테마별 롱/쇼트, 매크로 트레이드, 실적·실험적 전략까지 모두 투명하게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실패한 테마도 감시목록으로 남겨두며, 시장의 사이클과 테마의 교차점에서 알파를 찾는 ‘매크로+테마’ 하이브리드 리서치의 실전적 통찰을 제공한다.

https://youtu.be/uQZ5V-8-728 17분 전 업로드 됨
Empire Cross-Post: The Crypto Treasury Playbook With Ben Forman & Josh Solesbury From ParaFi Capital

Bell Curve

3줄 요약

1.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모델을 따라하는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DAT, Digital Asset Treasury)' 상장사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2. 이 구조는 단순히 비트코인을 사서 보유하는 것을 넘어, 주식 프리미엄과 자본시장 도구를 활용해 네이티브 자산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3. 하지만 시장이 포화되면 프리미엄이 사라지고, 대규모 M&A·구조조정·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38 Parafi Investor Letter /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현황

이 구간에서는 Parafi Capital의 벤 포먼(Ben Forman)이 최근 투자자 레터의 핵심 메시지를 직접 설명한다. 그는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DAT, Digital Asset Treasury)'라는 용어가 최근 업계에서 부상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DAT는 기존의 크립토 ETF나 그레이스케일(GBTC)과 달리, 상장사가 직접 비트코인(혹은 이더리움, 솔라나 등)을 대규모로 매수해 자산으로 보유한 뒤, 자본시장 구조(주식, 전환사채, 우선주 등)를 활용해 '주당 보유 비트코인 수'를 늘려나가는 전략을 구사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대표적 사례다. 이 회사는 주가가 순자산가치(NAV) 대비 프리미엄에 거래될 때 신주발행(ATM, at-the-market issuance)이나 전환사채 발행, 우선주 발행 등으로 자금을 조달해 비트코인을 더 매수한다. 반대로 주가가 NAV 대비 할인에 거래되면 비트코인을 팔아 자사주를 매입,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을 높인다. 이런 자본시장 '아비트라지'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 현물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는 논리가 핵심이다.

이 구조는 ETF와 달리 '프린시펄-에이전트 문제'가 없다는 점도 강조된다. ETF는 유동성공급자(AP)나 운용사가 차익을 가져가지만, DAT는 경영진과 주주 모두 '주당 비트코인 늘리기'에 인센티브가 정렬돼 있다. 즉, DAT는 단순한 비트코인 현물 보유 이상을 추구하는, 전통 자본시장과 크립토의 교차점에 있는 새로운 투자 구조다.


10:24 Why Q2 + Q3 For Public Crypto

2024년 들어 이 DAT 상장사들이 전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이유를 분석한다. 첫째, 미국을 중심으로 규제 환경이 급격히 완화됐다. 예를 들어 SAB 121(미국 은행의 암호자산 보유 제한)이 폐지되고,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 관련 채권·주식에 투자할 수 있게 되면서, '리버스 토크나이제이션(reverse tokenization)' 즉, 크립토 자산을 전통 자본시장에 편입시키는 흐름이 본격화됐다.

둘째, 금융시장 내에서 변동성 높은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일부 채권펀드 등은 비트코인 변동성을 추종하는 채권, 우선주 등 신상품을 원했고, DAT 구조는 이런 수요를 충족시켰다. 결과적으로 미국 외에도 영국, 호주, 일본 등 주요 자본시장에서도 DAT 상장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또한, 전통 자본시장에서 '카피캣(copycat)' 현상 — 즉 성공 모델이 나타나면 수십, 수백 개의 유사 상품이 쏟아지는 현상 — 이 크립토 트레저리에서도 반복되고 있다. 실제로 DAT 상장사는 이미 150개를 돌파했고, 이들만이 25만 BTC 이상을 보유 중이다. Parafi는 60~70개 딜을 검토했고, 10여건에 투자·커밋했다고 밝힌다.


24:22 Green Flags To Launch A Treasury Company

DAT 상장사 투자 시 Parafi가 체크하는 핵심 신호와 리스크를 설명한다. 우선, 상장사가 속한 자본시장의 구조(주식·채권·우선주 등 도구의 유연성, 유동성, 소매/기관 투자자 구성), 그리고 경영진의 역량이 중요하다. 마이클 세일러(MSTR CEO)처럼 크립토 커뮤니티와 전통 금융 모두에 어필할 수 있는 리더십이 이상적이다.

하지만 최근 DAT 붐에는 2021년 스팩(SPAC) 붐 때처럼 '단기 차익'을 노리는 마케팅 위주, 오퍼튜니스틱한 팀도 많아졌다. 이들은 신규 PIPE 투자자, 기존 주주, 스폰서, 은행/법률자문 등 제한된 파이를 두고 제로섬 게임을 벌인다. 결국 시장이 포화되면 프리미엄은 사라지고, M&A나 구조조정,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경쟁이 불가피하다. Parafi는 장기 인센티브 구조, 투명한 캡테이블, 위기시 NAV 방어능력 등 장기적 관점과 신뢰성이 높은 팀 위주로 딜을 선별한다고 강조한다.


37:10 Reputational Risks

DAT 모델이 가진 평판 리스크와 실제로 업계 내에서 어떻게 인식되는지 논의한다. 뛰어난 운영회사(예: 블록웍스)가 굳이 DAT 모델을 도입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기존 사업가치와 DAT 자산가치가 합쳐질 때 시장에서 디스카운트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1+1=1.5”). 실제로 DAT 붐에는 2021년 스팩 붐 때 활동한 인물들이 다시 등장하며, 단기 차익과 마케팅에 치중한 케이스가 많다. 반면, 진짜 장기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을 가진 팀은 소수이며, Parafi는 이들과만 협업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40:38 Why don't Treasury vehicles Impact native token price action

DAT 구조가 실제로 온체인 자산(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 이유를 심층 분석한다. 첫째, SEC 승인 이전에 투자금이 에스크로에 묶여 실제 매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둘째, ATM 프로그램 등은 대규모 매수 발표가 실제로는 장기간에 걸쳐 이뤄진다. 셋째, 비트코인 가격은 글로벌, 24/7 시장에서 다양한 매수·매도 주체가 경쟁하므로, 개별 DAT의 매수는 전체 흐름에 묻힌다. 실제로 2025년 상반기 동안 상장사들이 25만 BTC를 추가로 매집했으나, 비트코인 가격은 20% 상승에 그쳤다.

이더리움의 경우, 2024년까지는 DAT 구조가 거의 없었고 최근에야 몇몇 프로젝트가 등장했다. SOL, XRP, TRON 등도 일부 DAT가 시도되고 있지만, 실제로 이더리움 가격에 미친 영향은 미미하다. 이는 자산 규모, 변동성, 경쟁구조, 그리고 DAT 내에서의 수요·공급이 온체인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49:11 Crypto Treasury Vehicles For Top 50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외에 롱테일(Top 50) 알트코인도 DAT 구조가 확장될 수 있는지 논의한다. 일부 XRP, TRON, BNB 기반 DAT도 등장하고 있지만, 성공 가능성은 낮게 본다. 알트코인 DAT의 경우, 초기 라운드는 락업된 토큰을 보유한 VC·펀드가 현물·현금·인카인드로 출자하면서 성사되지만, 2차 라운드(공모)부터는 신규 투자자 유치가 어렵다. 또한, 비트코인과 달리 전환사채, 우선주, ATM 등 자본시장 도구를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고, 시장 신뢰도와 유동성도 부족하다. DAT가 락업된 토큰을 장기 보유할 수 있는 '타임프레퍼런스' 아비트라지로 활용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마케팅·비즈니스 모델 등에서 차별화가 필요하다.


56:13 Low Capital Market Crypto Liquidity

현재 크립토 내 유동성의 중심이 온체인(DEX, CEX)이 아니라 전통 자본시장(상장사, ETF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실제로 ETF+상장사가 전체 비트코인 공급의 10%를 보유 중이며, 이 비중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중앙화 거래소(CEX)는 전통 브로커리지와 경쟁하며 성장세가 둔화됐고, DEX는 롱테일 자산에 강점을 갖는다. 전체적으로는 '에퀴티 래퍼(equity wrapper)'가 가장 강력한 유동성 허브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