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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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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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Updates, Industry Narratives & Big Tech Coming For Crypto | PERMISSIONLESS IV Recap Bonus Ep.

Empire

3줄 요약

1. "비트코인 트레저리·M&A·IPO 대폭발, 크립토의 새로운 거대 메타가 온다"
2. "빅테크와 전통 금융, 이제 진짜로 크립토 시장 침공 시작… DeFi UX로는 절대 못 이긴다?"
3. "‘공짜 점심’은 끝났다, 토큰 가치와 매크로 흐름의 냉정한 현실 진단"


2:38 Permissionless IV Takeaways

Permissionless IV 컨퍼런스의 핵심 키워드는 ‘비트코인 중심의 토큰 트레저리 전략’과 이와 관련된 신규 자산 발행, 그리고 전통 금융의 본격적인 크립토 진입이었다. 패널들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마이클 세일러가 주도한 전환사채(컨버터블 노트) 기반의 비트코인 매수 전략이 전 세계적으로 복제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일본의 메타플래닛(MetaPlanet)처럼 자국의 세제나 ETF 부재 등 시장 비효율을 활용해 비트코인 트레저리 컴퍼니를 설립, 빠르게 시가총액을 키우는 사례가 확산 중이다. 이 흐름은 미국, 유럽,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또한, 비트코인 L2(레이어2) 트랙이 대폭 확대되며, 예년보다 비트코인 존재감이 커진 점도 인상적인 변화로 꼽혔다. 한편, 토큰 트레저리/인수합병(IPO, SPAC 등) 메타가 이제 막 시작 단계라는 점, 앞으로 ETF 번들링, 토큰화된 상장사 등 다양한 실험이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21 Big Industry Narratives & Themes

이 구간에서는 크립토 업계 내 최근 6개월간의 주요 내러티브와 구조적 변화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우선, 성공적인 신규 모델이 등장하면 ‘카피캣’이 쏟아져 나와 메타를 극한까지 밀어붙이는 크립토 특유의 실험정신이 강조된다. 폴리마켓(Polymarket) 등 예측시장, 펌프펀드(Pump.Fun) 등 밈코인 런치패드,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기반의 클롭(CLOB, Central Limit Order Book) 구조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펀드 운용자(특히 미드·스몰 펀드)들 사이에서는 ‘지루함’이 감지된다. 과거처럼 신규 L1 출시 시 DEX 토큰, 네이티브 토큰을 사서 쉽게 수익을 내던 메타가 사라졌고, 이제는 디파이 프로젝트도 ‘실질적 수익 발생’(비즈니스 모델, 캐시플로)에 집중하는 쪽으로 성숙 중이다. 이 때문에 많은 롱온리 펀드가 비트코인 상승을 놓쳐 언더퍼폼했다는 자성도 나온다. 한편, 상장사 기반의 ‘트레저리 컴퍼니’가 신규 토큰과 유사한 기능(로고, 시그널, 비트코인 베타 등)을 하면서, 기존 토큰 모델을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도 등장한다.


13:28 Stablecoins’ Future

스테이블코인 섹터의 미래는 ‘거대 은행 및 빅테크의 본격 진입’과 ‘수익성 구조의 한계’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다뤄졌다. 패널들은 이미 USDT(테더), USDC(서클) 등 스테이블코인이 사실상 ‘머니마켓펀드’로 작동하고 있으며, Genius Act 등 미국의 신규 규제가 통과되면 이자 지급이 금지되어 100% NIM(순이자마진)이라는 초수익 구조가 유지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은행/빅테크가 본격적으로 스테이블코인 서비스를 출시하기 전’에만 해당된다. BofA, JPMorgan 등이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앱에 붙여버리면, 유저 접근성·배포력에서 서클 등 기존 크립토 네이티브 기업은 경쟁이 불가능하다. 실제로 서클이 IPO를 통해 시장가치를 높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은행계의 진입이 불가피하다고 진단된다. 한편, 스테이블코인 자체는 ‘간단한 송금’만으로는 큰 수수료(Fees) 발생이 어렵고, 복잡한 DeFi 상호작용에서만 의미 있는 수익이 발생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19:05 Macro Outlook

매크로 환경에서는 ‘막대한 미국 재정적자(7~8% GDP)’와 이에 따른 국채 수요, 그리고 스테이블코인/머니마켓펀드의 역할이 핵심 이슈다. 패널은 미국은 물론, 캐나다·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국방비 등 지출 증가로 재정적자가 확대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 상황에서 누가 국채를 사줄 것인가가 핵심인데,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국채(T-bill) 수요 확대의 촉매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미국 내 은퇴자, 법인 등이 저금리 시절에 록인된 부채 구조(30년 고정 모기지 등)로 인해 금리 상승의 충격이 제한적이며, 이에 따라 늘어난 이자수익이 머니마켓펀드로 유입되고, 이는 다시 주식시장으로 리밸런싱된다는 구조적 흐름을 설명했다. 그러나 이 자금이 알트코인/온체인 토큰까지 흐르지는 않으며, 비트코인 ETF·트레저리 컴퍼니 등 규제 친화적 자산에만 유의미하게 유입된다는 점, ‘밈코인-알트코인 무한 랠리’는 현실적으로 끝났다는 냉정한 진단이 이어졌다.


23:12 Big Tech Overloads

빅테크(로빈후드, 스트라이프 등)와 전통 금융의 크립토 진입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 중 하나였다. 과거 JP모건 등은 블록체인 도입을 ‘마케팅’ 수준으로만 활용했지만, 최근에는 로빈후드가 실제로 온체인 밈코인, 알트코인 거래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스트라이프 또한 크립토 결제·온보딩을 실질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들은 기존 트레이딩 봇, 온체인 DEX와는 비교할 수 없는 UX, 고객 기반, 수수료 구조(1~3% 스프레드까지 수용)를 무기로 DeFi 시장을 잠식할 것으로 보인다. 크립토 네이티브 개발자/프로토콜 입장에서는 “우리가 개방형 오픈소스 인프라를 다 만들어놨더니, 빅테크가 와서 다 먹어버린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하다. 실제로 DeFi는 ‘탈중앙화’의 미학만으로는 대중을 설득하기 어렵고, 결국 사용자 경험(UX)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현실론이 제기됐다. 향후 ‘CeFi+DeFi 하이브리드’ 모델, 부분적 신뢰/중앙화 등 타협적 구조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크립토 업계가 금융사·빅테크의 실패와 붕괴의 역사를 더 깊이 공부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31:03 Predictions We Made That Were Wrong

마지막 구간에서는 패널 각자의 ‘예측 실패 사례’와 그로부터 얻은 교훈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대표적으로 AI 에이전트가 크립토 내에서 대세 트렌드가 될 것으로 봤지만, 실제로는 별다른 임팩트 없이 사라졌다는 점을 인정했다. 또한, 비트코인 L2 생태계의 폭발적 확장을 기대했으나, 실제로는 이더리움 등과의 생태계 통합이 쉽지 않다는 점도 지적됐다. 한편, 예측시장(Polymarket 등)이 선거·스포츠·지정학 이벤트를 계기로 여전히 성장세라는 점, 밈코인(펌프펀드 등)의 지속적 생존력도 반전 포인트로 언급됐다. 매크로 측면에서는 수년간 반복된 ‘곧 리세션’ 예측이 번번이 빗나간 점을 반성하며, 도머리즘(doomerism) 대신 구조적 펀더멘털(특히 재정적자와 실질 GDP 성장률)에 기반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교훈이 제시됐다.

https://youtu.be/IgqYQgi2s0A 2시간 전 업로드 됨
The Stablecoin Future, Macro Moves & Big Tech Embracing Crypto | Permissionless IV Recap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비트코인 중심의 토큰 트레저리 메타와, 전통 금융시장의 자본 비효율성을 공략하는 신종 크립토 전략이 폭발적으로 확장 중이다.
2. 스테이블코인은 글로벌 머니마켓펀드이자, 규제와 마진 구조에서 전통 금융과 완전히 다른 ‘괴물’로 진화하며, Big Tech와 전통기관의 본격적 진입전이 시작됐다.
3. 메이저 플레이어들의 M&A, IPO 러시, 그리고 DeFi-전통 금융-빅테크의 경계 붕괴가 예고되며, 크립토 시장 내 밸류에이션, 토큰 구조, 가치 포착 논쟁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00:57 Permissionless IV Takeaways

퍼미션리스 IV 행사 전반에 대한 패널들의 첫 인상은 ‘비트코인의 존재감 강화’와 ‘토큰 트레저리/인수회사 메타의 본격적인 확산’이다. Felix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마이클 세일러)의 컨버터블 채권, 트레저리 기반 비즈니스 모델이 각국 자본시장에 복제되는 현상을 짚었다. 특히 일본의 Metaplanet 사례처럼, 국가별 세제·ETF 부재·환율 등 구조적 비효율성을 공략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극대화하는 기업형 전략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행사장 곳곳에서 비트코인 L2, 비트코인 기반 기술 이식 등 ‘비트코인 중심 내러티브’가 주류로 부상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토큰 인수회사(TAC, Treasury Acquisition Company) 메타는 아직 정점이 아니며, 각국 자본시장마다 수많은 변형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본시장마다 비효율이 존재하고, 이를 해소하면 수천 개 BTC를 보유할 기회가 열리니, 글로벌 레이스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패널들은 이 현상을 ‘과거 크립토의 L1 카피캣 양산’과 유사하나, 지금은 새로운 금융적 실험이 터져 나오는 ‘황금기’로 평가했다.


07:00 Biggest Industry Narratives

현재 산업의 메가 트렌드는 ‘트레저리 인수회사’와 ‘예측시장, 론치패드, 새로운 DeFi 실험의 확산’이다. 폴리마켓, 카이, 펌프펀드, 하이퍼리퀴드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한 번 성공하면 100개의 카피캣이 밀려드는” 크립토 특유의 극단적 실험 문화가 반복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대형 펀드와 소형 펀드의 온도차다. 대형 펀드는 비트코인, 소수 메이저 자산 외에는 지루해하는 분위기지만, 소형~중형 펀드들은 여전히 ‘프리 런치’를 찾아 신생 토큰, 론치패드, 예측시장 등지로 모험을 감행한다. 그러나 “예전처럼 L1 신규 상장→DEX 토큰 스테이킹→고수익”의 공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으며, 펀더멘털 없는 알트코인 시대는 저물고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제는 ‘현금흐름, 실질적 비즈니스 기반 토큰’이 시장의 주도권을 쥔다.


12:00 Future of Stablecoins

스테이블코인은 단순 결제 수단이 아니라, 글로벌 머니마켓펀드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재정적자(7~8% GDP), 국채 매입 수요, Genius Act(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제한 법안) 등 매크로 환경과 직접 연결된다. 패널들은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국채의 수요처를 넓히는 ‘마법의 금융상품’이며, 법안 통과 시 서클 등 발행사는 금리수익을 사용자에게 나눠주지 않아도 되어 100% 순이익을 챙기는 괴물 비즈니스가 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전통 금융기관(은행)이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면, 서클 등 크립토 네이티브 기업의 경쟁력은 급격히 약화될 수 있다. 미국 내에서는 이미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 거대 은행이 진입하면, 유저 유입과 분배 채널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테더(USDT)는 미국 외 시장에서의 분산/익명성, 규제 회피 이점으로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다. 결론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은 단기적으로 미친 수익성을 보여주지만, 장기적으로는 전통 금융기관의 본격적 진입과 규제 이슈가 최대 리스크”라는 인사이트가 도출된다.


17:44 Macro Outlook

매크로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누가 미국의 천문학적 재정적자를 메울 국채를 사줄 것인가’이다. 미국 가계·기업은 저금리에서 장기부채를 이미 확보했고, 베이비부머 등 고령층은 머니마켓펀드로 자금이동을 마친 상태다. 이 자금의 재분배는 온체인 토큰이 아니라, 주식시장 혹은 비트코인 채권·ETF 등으로 흘러간다. “실물경제와 무관하게 자금 유동성만으로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현상은 이 구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크립토 시장 내에서는 “알트코인에 유입되는 신규 자금의 메커니즘이 거의 없다”며, 실질적인 밸류에이션, 현금흐름, 구조적 수익 포착이 불분명한 프로젝트는 자본의 대규모 유입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즉, ‘토큰=주식과 유사한 가치 포착’이란 접근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20:47 Big Tech Overlords

빅테크와 전통 핀테크(로빈후드, 스트라이프 등)의 크립토 진입은 과거와 달리 ‘진짜’다. 과거 JP모건의 블록체인 실험은 마케팅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로빈후드, 스트라이프 등이 실제로 크립토 거래·서비스를 본격 도입하고 있다. 이들은 이미 수억 명의 유저와 강력한 UX(사용자 경험), 거래 인프라, 거대한 자본을 기반으로 크립토 네이티브 서비스의 시장을 빠르게 잠식할 수 있다.

이런 흐름은 DeFi 개발자들에게 위협이다. 오픈소스 기술이 빅테크의 무기로 전환되면서, “수년간 만든 오픈소스 DeFi가 빅테크에게 점령당하는 것이 크립토의 실패인가?”라는 근본적 질문도 제기된다. 패널들은 “사용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주지 않는 탈중앙화는 시장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결국 사용성·효율성·비즈니스 모델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 과정에서 완전한 탈중앙화와 중앙화 서비스의 ‘믹스드 프로덕트’가 늘어나고, 크립토의 초기 이념(프라이버시, 검열저항 등)과는 다른 방향으로 진화할 가능성도 높다.


28:38 Predictions We Got Wrong

패널들은 최근 6~12개월간의 예측 실패 사례와 그로부터 얻은 교훈을 솔직히 공유했다. AI 에이전트의 크립토 내 활용은 기대와 달리 시장에서 미미했고, ‘비트코인 L2’의 폭발적 확장도 예상만큼 빠르게 현실화되지 않았다. 예측시장(폴리마켓 등)에 대한 ‘대선이 끝나면 끝’이라는 비관도 틀렸고, 밈코인(펌프펀드 등)의 지속성 역시 과소평가했다.

매크로 측면에서는 “2022년부터 수차례 ‘곧 경기침체’ 예측이 빗나갔으며, 실제로는 미국 실질 GDP 성장률이 트렌드 상회 수준으로 버티고 있다”고 고백했다. “자극적인 둠(불황) 시나리오에 쉽게 빠지는 대신, 펀더멘털과 구조적 흐름을 주기적으로 재점검해야 한다”는 교훈이 도출됐다. 전반적으로, 크립토 산업은 ‘실패와 반복, 그리고 점진적 진화’의 연속임을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https://youtu.be/BW66T62AEd8 2시간 전 업로드 됨
Permissionless: DeFi’s Next Frontier | Hayden Adams & David Hoffman

Bell Curve

3줄 요약

1. 유니스왑 V1에서 V4, 그리고 유니체인까지의 진화는 단순 탈중앙화에서 시작해, 이제 전통 금융(TradFi)의 수많은 중간자를 대체할 수 있는 완전한 풀스택 탈중앙화 금융 인프라로 확장되고 있다.
2. MEV(최대 추출 가치) 최소화와 구조적 혁신은 단순히 '법적 컴플라이언스'를 넘어서, 실제로 사용자와 기관 모두에게 전례 없는 거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공한다.
3. 유니스왑 지갑은 단순한 거래 도구가 아니라, 미래에는 소셜+금융 슈퍼앱으로 진화할 것이며, 이 생태계의 모든 혁신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연적 선택임이 드러난다.


2:38 Uniswap's Value Proposition

유니스왑의 초기 버전(V1, V2)은 효율성보다는 탈중앙화와 신뢰성에 집중했다. 기존의 중앙화 거래소(예: FTX)의 고객 자산 유용 사례와 달리, 유니스왑은 자산 존재와 운용방식이 암호학적으로 증명된다. 특히 2017년 당시 중앙화 거래소의 폐쇄적 상장 구조(높은 상장 비용, 복잡한 심사)를 유니스왑이 완전히 뒤집었다. 누구나 자유롭게 시장을 만들 수 있는 permissionless 구조가 진입장벽을 극적으로 낮췄고, 심지어 효율성에서는 뒤처졌음에도 '차별화된 가치'로 초기 스마트 유저(early adopter)들이 주목했다.

이후 V3, V4, 그리고 유니체인(전용 체인)으로 진화하면서 유니스왑은 단순한 스마트 컨트랙트가 아니라, 거래소, 체인, 데이터 레이어까지 모든 인프라를 직접 설계하고 통합하는 '풀스택' 전략으로 전환했다. 유니체인은 빠른 블록타임, 사용자와 LP(유동성 공급자) 모두에게 유리한 구조, 그리고 범용적 탈중앙화 보장 등, 기존 레이어1/2 체인에서 경험한 모든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 이는 단순히 DEX(탈중앙화 거래소)를 넘어, 온체인 금융 인프라의 표준을 재정의하려는 시도다.


5:45 What Can DeFi Do For TradFi?

이 구간에서 가장 흥미로운 논점은 DeFi가 전통 금융의 중간자 구조를 어떻게 해체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 사례다. 유니스왑이 바라보는 가장 유의미한 시장 참여자는 '자산 발행자'(ETF, 펀드, 토큰 등)다. 현재 ETF, 펀드 등은 생성~최종 투자자까지 수많은 중간자(브로커, 커스터디, 트러스트 등)가 수수료를 가져간다. 유니스왑은 이 모든 중개자를 스마트 컨트랙트로 대체함으로써, 자산 발행자와 최종 사용자를 직접 연결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투명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전통 금융이 반드시 경쟁 상대만은 아니라는 점도 강조된다. 본질적으로 '가치 창출자'(자산 발행자)와 '중개자'를 구분해서, 불필요한 중개자는 제거하고, 발행자와의 협업은 적극적으로 추구한다. 예를 들어,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3%), 해외 송금 수수료(25달러 이상) 등은 DeFi가 스마트컨트랙트 기반으로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 영역이다. 사용자 입장에선 '수수료 없는 신용카드', '즉시 송금'이 현실이 되는 셈이다.


13:32 Handling MEV

MEV(Miner/Maximal Extractable Value)는 블록체인 거래의 본질적 문제로, 트레이더가 잃는 가치의 상당 부분이 이로 인해 발생한다. 유니체인은 TEE(Trusted Execution Environment) 기반의 블록 빌딩과 '우선순위 경매(priority auction)' 구조를 통해, MEV를 극단적으로 최소화하는 새로운 시장 구조를 실험한다. 이는 단순히 법적 컴플라이언스(예: 전통 금융의 '샌드위치 공격 금지' 등)를 넘어서, 실제로 거래자가 잃는 가치를 줄이고, 기관 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온체인 거래 인프라'로 자리 잡게 한다.

특히, 유니스왑 V4의 혁신적 구조인 'Hooks'와 '동적 수수료' 개념이 중요한데, 기존에는 LP(유동성 공급자)가 사전에 전략을 고정해야 했지만, 이제는 블록 내 우선순위 경매 결과(즉, 실제 MEV 크기)에 따라 실시간으로 수수료를 조정할 수 있다. 이로써 LP가 MEV의 마지막 수혜자가 되고, 이론적으로는 전통 금융의 '장 개장 시 HFT가 독식하는 구조'까지도 온체인에서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유니스왑 V4의 설계는 '뉴욕 증시와 동기화되는 거래시간 Hook'과 같이, 기존 금융의 관행마저 온체인에서 손쉽게 실험하고 보완할 수 있는 놀이터를 제공한다. 전통 금융이 수십 년간 고착화된 문제(시장 개장/마감, HFT 독식 등)를 몇 줄의 코드로 실험하고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파괴적이다.


21:38 The Future of Uniswap Wallet

유니스왑 월렛의 미래는 단순한 자산 거래 도구를 넘어, '금융 슈퍼앱'으로의 진화에 있다. 이미 중국 등에서는 위챗페이, 알리페이 등 올인원 금융/소셜 슈퍼앱이 대세이며, 미국에서도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같은 중앙화 사업자가 이 모델을 따라가고 있다. 유니스왑은 은행 라이선스가 없기 때문에 온램프(법정화폐→암호화폐) 등은 제약이 있지만, 온체인 상에서 최고의 자산 탐색/거래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금융의 소셜화'라는 거대한 트렌드를 인식하고, 커뮤니티 중심의 확장성과 다양한 온체인 use case로의 확장 의지를 분명히 한다. 유니스왑 체인에서 실험된 혁신(예: MEV 최소화, 동적 수수료, 거래시간 Hook 등)이 월렛, 나아가 전체 프로덕트 스위트에 적용되어, 결국에는 '탈중앙화된 금융 슈퍼앱'으로 진화할 것임을 시사한다.

https://youtu.be/c16Wck8PgLo 1시간 전 업로드 됨
How to Build Through Bull & Bear Markets | Permissionless IV Fireside Chat | Bonus Episode

Empire

3줄 요약

1. 블록체인 인프라의 핵심 플레이어들이 어떻게 불마켓과 베어마켓을 살아남으며, 내러티브 변화에 맞서 장기 전략을 유지하는지 실전 경험이 쏟아진다.
2. Blockdaemon의 비즈니스 모델, 기관 고객 대응, IPO 전략 등 업계 최전선에서만 들을 수 있는 생생한 인사이트가 공개된다.
3. 미국이 크립토 산업의 엔드게임이 될지, 그리고 금융 인프라의 토큰화와 규제 환경 변화가 어떻게 시장을 뒤흔들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펼쳐진다.


1:00 Operating In Crypto Throughout The Years

콘스탄틴(블록데몬 CEO)과 진행자는 2023년 뉴욕의 암흑기(FTX 붕괴 직후)에서 서로 거의 울 뻔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크립토 업계에서 오랜 기간 사업을 해온 생생한 체감을 공유했다. 콘스탄틴은 “크립토는 4년 주기”라는 업계의 불문율을 언급하며, 어느 해는 천재 소리 듣다가도 다음 주기엔 아무도 관심을 안 주고, 또 그 다음엔 바보 취급을 받는 등, 시장 내러티브 변화가 창업자와 기업의 평판에 극심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기업이 하는 일 자체는 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외부 시선과 내부 실질의 괴리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상당하다고 강조했다. 불마켓에서는 “모두가 온체인으로 간다!”며 기대감이 극에 달하지만, 베어마켓이 오면 같은 사람들이 “이제 다 끝났다”라고 돌아서는 극단적 분위기 전환이 반복된다고 했다.


2:50 Navigating Narratives

크립토 업계는 극도로 내러티브 드리븐(narrative-driven)임을 재확인한다. 진행자는 18개월 전만 해도 “블록웍스도 L2(레이어2) 체인 만들어야 한다”는 소리를 듣다가, 9개월 전엔 “밈코인 만들어야 한다”, 최근엔 “비트코인 트레저리 컴퍼니로 전환해 IPO 해야 한다”는 식의 조언을 쏟아진다고 실토한다. 콘스탄틴 역시 Blockdaemon이 기관용 월렛에 집중하기로 한 이후에도 끊임없이 “더 핫한 무언가(L2, 밈코인 등)에 도전하라”는 압박을 받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내러티브에 휩쓸리지 않고 장기적으로 큰 승자가 될 이니셔티브에 집중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실제로 L2 붐이 불 때도, Blockdaemon은 직접 L2를 만들기보다 이미 성공이 예상되는 프로젝트(예: Base)에 서포트하는 전략을 택했다고 한다.


5:09 Blockdaemon's Business Model

Blockdaemon의 비즈니스 모델은 이름에 힌트가 있다. ‘Daemon’이란 컴퓨터에서 백그라운드에서 조용히 돌아가는 시스템 프로세스를 의미하는데, Blockdaemon 역시 업계 전면에 나서기보다 인프라를 조용히 제공하는 B2B 모델을 지향한다. Blockdaemon은 기관이 웹3에 연결될 수 있도록 풀노드 제공에서 시작해, 현재는 DeFi API, 브릿지 유동성, 기관 스테이킹, 월렛 as a Service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미국에 현존하는 거의 유일한 US 도메사일드(미국 기반) 스테이킹 사업자라는 점이 차별점이다. JP Morgan, Bank of New York 등 대형 기관에 월렛 아키텍처를 공급하며, 이처럼 기관 고객 상대는 벤더 온보딩(예: BNY의 경우 1년 이상 소요) 등 진입장벽이 매우 높지만, 그만큼 견고한 매출 기반을 쌓고 있다.


8:49 Balancing Where Industry Is Today VS Tomorrow

Blockdaemon은 현재 매출은 크립토 네이티브 기업 및 펀드에서 나오지만, 진짜 미래 가치는 JP Morgan, Schwab, PayPal 등 글로벌 기관 고객이 본격적으로 온체인 자산을 운용하는 시점에 있다고 본다. 콘스탄틴은 “오늘의 매출”과 “내일(혹은 3~5년 후)의 가치” 사이에서 전략적으로 균형을 잡는 것이 창업자에게 가장 어려운 도전이라고 밝힌다. 특히 미국 기관 대상 인프라 사업은 2023년까지만 해도 최악의 포지션(규제 불확실성, 은행 서비스 중단 등)이었으나, 2024년 들어 기관 시장 기대치가 급상승하면서 Blockdaemon의 포지션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ETF 등 일부 섹터를 제외하면 기관 크립토 도입이 본격화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분기별 실적과 장기 비전 사이에서 스테이크홀더 설득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12:49 IPO Strategies For Blockdaemon

블록데몬의 IPO(상장) 전략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다뤄진다. 최근 크립토 기업들 사이에서 Circle의 IPO 성공 사례가 “IPO 러시”를 부추기고 있지만, 콘스탄틴은 Blockdaemon의 진짜 성장과 가치 실현 시점이 2026년 이후라고 판단해, 서두르지 않고 최적의 타이밍을 탐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통적 IPO, SPAC, PIPE 등 다양한 상장 경로가 있지만, 크립토 기업답게 “온체인 IPO”, 즉 주식을 토큰화해 유니스왑 등 탈중앙 거래소에 상장하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물론 현행 법제도상 불가능하나, 규제만 갖춰진다면 크립토 네이티브 투자자를 위한 토큰화 상장 모델이 더 자연스럽고 시장과의 궁합도 좋다고 본다. 실제로 현재 스테이킹 인덱스 토큰 등 토큰화 기반 신사업을 실험 중이며, 장기적으로 Blockdaemon의 주식 토큰화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17:35 Institutional Outlook Over Next 12 Months

기관 시장의 6~12개월 전망에 대해 콘스탄틴은 “온체인 실물자산(RWA, Real World Assets)”, “스테이블코인”, “기관용 스테이킹”이 핵심 트렌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Fortune 500 기업들의 크립토 전략은 이제 “우리도 스테이블코인 만들어야 한다”로 수렴하고 있으며, 다양한 결제 네트워크와 대기업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뛰어들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어떤 체인(예: 옵티미즘, ZK 등)이 기관 유동성 파이프라인을 점유할지, 스테이킹 및 이자수익(earn/yield) 기능이 어떻게 전통금융(TradFi)과 결합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Blockdaemon은 기관 대상 ‘Crypto-as-a-Service’ 포털을 구축해, API, 노드, 월렛, Earn 기능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기관이 온체인 서비스를 쉽게 론칭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대형 기관이 여러 벤더와 분산 계약을 맺는 복잡성을 줄이고, 규제와 보안(ISO, SOC 등) 요건을 충족시키는 올인원 스택을 제공함으로써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


21:20 US As Crypto World Leader

미국이 크립토 산업의 ‘엔드게임’이 될지, 혹은 아시아-미국 간 주도권이 계속 오갈지에 대한 논의가 마무리를 장식한다. 콘스탄틴은 “지금처럼 미국에서 크립토를 빌드하기 좋은 시기는 없었다”고 단언한다. 실제로 Blockdaemon은 미국 규제 준수, 완전감사 회계 등 높은 운영비용을 감수하는 대신, 미국 내에서 창출되는 네트워크 수익이 미국 경제로 환류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과거 미국에서 스테이킹 서비스 중단 등 규제 리스크가 컸지만, 이제는 시장구조개편(Market Structure Bill) 등 정책 변화로 인해 미국이 글로벌 크립토 허브로 재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Blockdaemon은 “Make America Stake Again” 등 슬로건으로 미국 내 네트워크 수익 환류와 규제 혁신을 적극적으로 주도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https://youtu.be/SgkQUQPVR9A 1시간 전 업로드 됨
Robinhood Announces Tokenized Stocks! LIVE with CEO Vlad Tenev, Johann Kerbrat, and AJ Warner

Bankless

3줄 요약

1. 로빈후드가 아비트럼 오빗 스택 기반 L2 체인과 함께 사상 최초로 SpaceX, OpenAI 등 프라이빗 주식의 토큰화 거래를 전면에 내세우며 전통 자본시장과 크립토의 경계를 허문다.
2. 미국 내 규제 및 시장 구조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는 이미 24/7 거래와 셀프 커스터디, DeFi 인터페이스와의 본격적 융합이 시작되며, Robinhood는 Coinbase를 앞지르는 혁신적 속도를 보여준다.
3. 퍼페추얼, 주식토큰, 프라이빗에쿼티, DeFi, 자체 L2 체인까지, Robinhood의 전략은 단순 중개 플랫폼을 넘어 미래의 온체인 자본시장 인프라로 진화하려는 의도를 분명히 한다.


로빈후드의 토큰화 주식: SpaceX·OpenAI까지, 자본시장 민주화의 시동

Vlad Tenev(CEO)는 SpaceX, OpenAI 등 비상장 유니콘의 주식 토큰화를 전면에 내세우며, 기존 VC 및 프라이빗 마켓에 소외된 리테일 투자자들에게 접근성을 열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미국 내 robust한 전통 인프라(245 거래일, 이미 꽤 편리한 리테일 접근성)와 달리, 유럽 등 해외에선 토큰화의 혁신성이 훨씬 부각됨을 지적했다. 특히 “AI는 인터넷보다 더 큰 혁신이지만, 이번엔 리테일이 소외된다”는 문제의식이 강하게 드러났다. 실제로 SpaceX, OpenAI 주식 토큰은 유럽 Robinhood 사용자에게 에어드랍 형태로 제공됐으며, 향후 수천 개 프라이빗 컴퍼니의 토큰화, 심지어 프라이머리 펀딩(IPO 대체)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통 IPO와는 다른 ‘온체인 프라이머리 마켓’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24/7 실시간 온체인 거래와 미국 규제환경의 현실

토큰화 주식 및 프라이빗 주식의 24/7 트레이딩은 Robinhood가 내세우는 핵심 혁신이다. 기존 미국 시장은 245일, 시간제한이 명확히 존재하지만, 토큰화 구조와 Bitstamp 같은 크립토 거래소 인수로 주말·야간 등 전통 시장 외 시간에도 실시간 거래가 가능해진다. Robinhood는 이미 미국 SEC, CFTC와 활발히 논의 중이며, 미국 내에서는 규제적 컴플라이언스가 완전히 확보되어야만 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명확히 했다. 현재로선 유럽 등 규제가 유연한 지역에서 24/7 거래와 셀프커스터디, DeFi 인터페이스 연동이 먼저 구현되고 있다. 미국 내 토큰화 주식은 SEC 관할로 판단하며, 별도의 입법 없이도 SEC와의 협업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신호를 전달했다.


Robinhood Chain: 아비트럼 오빗 스택 기반 ‘온체인 자본시장 레이어’ 전략

Robinhood는 Coinbase의 Base와 유사하게, 자체 L2 체인(Robinhood Chain)을 아비트럼 오빗 스택 기반으로 개발한다. 이 선택의 배경엔 다음과 같은 요소가 있다: (1) 체인 커스터마이징의 자유도, (2) 시퀀서 운영 등 컴플라이언스와 프론트러닝 방지 목적의 컨트롤, (3) Stylus(러스트, C++ 등 범용 언어 지원), (4) EVM 호환성 및 아비트럼 생태계와의 연결성. Robinhood Chain은 DeFi, RWA(부동산, 예술품 등) 확장까지 염두에 두고 있으며, 아비트럼 1에서 시작해 자체 체인으로 점진적 이관한다. 토큰화 주식은 Robinhood 앱 내에서 우선 유통되고, 곧 셀프 커스터디 및 타 EVM 호환 체인(예: 아비트럼, 솔라나 등)과의 브릿지, 외부 지갑 전송도 지원 예정이다. 궁극적으로는 개발자 누구나 Permissionless하게 Robinhood Chain 위에서 RWA, DeFi, 파생상품 등 다양한 프로토콜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는 로드맵을 밝혔다.


퍼페추얼, 옵션, 파생상품: 크립토 네이티브 파생상품의 온체인 확장

Robinhood는 EU에서 이미 퍼페추얼(Perpetuals)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트래디션 금융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크립토 오리지널 파생상품이다. 퍼프스는 기존 옵션 대비 직관적이고, 모바일 UX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로 Robinhood 앱에 통합된다. 향후 퍼페추얼 기반 주식토큰, ETF, 프라이빗 주식 등 다양한 실물/전통 자산에 대한 온체인 파생상품도 지원할 수 있는 기술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미국 내에서는 CFTC 규제 하에 퍼페추얼 도입이 진행 중이며, Robinhood는 기존 트래디션 옵션, 선물 등도 온체인과 접목해 크립토와 트래디션의 다리 역할을 자임한다.


Robinhood vs Coinbase: 크립토 네이티브 혁신 경쟁의 본격화

Robinhood는 과거에는 Coinbase 등 크립토 네이티브 플랫폼보다 신제품 출시가 6~12개월 느렸지만, 이번 토큰화 주식, 프라이빗에쿼티, 퍼페추얼, 자체 체인 등에서는 오히려 선도적 위치를 차지했다. 특히 ‘Apple식 사용자 경험’에 집중하며, 가스리스 스왑, 직관적 모바일 UX 등 리테일 대중화에 최적화된 기능을 강조한다. 이미 Robinhood 전체 매출의 30%가 크립토 부문에서 발생하며, 이 비중은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Robinhood는 단순히 크립토를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전통 금융 인프라 전체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리빌딩하는 장기 전략을 명확히 하고 있다.


아비트럼과의 파트너십: L2 생태계-핀테크 융합의 신호탄

Arbitrum 측(AJ Warner)은 Robinhood와의 파트너십이 단순한 기술 제휴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전통 금융의 온체인화”라는 대의명분에 기반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아비트럼 오빗 스택은 L2/L3, 커스텀 가스 토큰, Stylus 등 유연한 설계로 다양한 RWA, 트래디션 파생상품, 프라이버시 솔루션(예: 온체인 다크풀)까지 지원 가능하다. Base-Optimism 구조와 달리, Orbit는 거버넌스 옵트인 유무, 수익쉐어(10% 프로핏), 커스터마이징 등에서 훨씬 유연하다. Robinhood Chain의 초기 토큰화 주식은 아비트럼 1에서 민트/번되고, 점진적으로 Robinhood Chain으로 이전된다. 토큰화 주식의 DeFi 통합, 유동성 분산 등은 향후 로드맵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아비트럼은 DeFi, RWA, 트래디션 금융의 온체인화에 집중하며, “10년 뒤엔 이 모든 게 그냥 파이낸스(금융)”가 될 것이라는 비전을 공유한다.

https://youtu.be/Ovp3N-102LQ 2시간 전 업로드 됨
Haseeb Qureshi on Proof Of Stake, Revenue, and Stablecoins

The Rollup

3줄 요약

1. 스테이킹 이율의 허상과 인플레이션 딜레마, 그리고 ‘보이는 수익’에 속는 투자자들의 착시.
2. 스테이블코인 결제 혁신과 기존 금융 인프라의 융합, 그리고 비자/마스터카드의 전략적 대응.
3. 인프라와 AI-크립토 융합의 미래, 진짜 성장은 ‘단기 수익’이 아닌 ‘장기적인 확장성’에 달려있다.


2:38 Nominal Yields and Inflation

이 구간에서는 스테이킹 수익률의 본질적 의미와 그 한계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한다. 하심 쿠레시는 많은 투자자들이 8%의 스테이킹 이율에 혹하지만, 실제로는 인플레이션에 의해 그 이율만큼 자산가치가 희석된다는 점을 꼬집는다. 즉, “명목 이자율”과 “실질 이자율”의 차이를 간과한 채, 단순히 높은 수익률에만 집착하는 투자자들의 행태를 지적한다. 스테이킹의 원래 논리는 네트워크 보안 비용을 충당한다는 것이었으나, 실상은 대부분의 PoS 체인에서 소수의 검증인(주로 12개 내외의 기관)이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는 구조로 귀결되었다고 설명한다. 이로 인해 “보안에 대한 지불”이라는 내러티브 자체가 퇴색되었고, 구조적으로 비효율적인 인플레이션 메커니즘이 남았다. 솔라나의 인플레이션율 인하 논쟁(SIMD 228)과 같이, 주요 체인들도 점차 인플레이션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언급한다. 결론적으로, 스테이킹 수익 자체가 ‘제로섬 게임’이자 ‘세금’에 가까워지고, 장기적으로는 이 구조가 지속 불가능하다고 진단한다.


5:45 The Future of Stablecoins

이 파트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의 미래와 실제 결제 시스템에서의 실질적 채택 가능성을 다룬다. 하심은 “스테이블코인 기반 신용카드”라는 최근 트렌드를 집중 분석한다. 단순히 리워드를 비트코인 등으로 받는 기존 크립토 카드와 달리, 진짜 혁신은 온체인 스테이블코인 잔고를 실시간으로 결제에 활용하는 구조(예: Rain, Bridge, Marqeta 등)를 지목한다. 사용자가 스테이블코인, 스테이킹 토큰, 기타 온체인 자산을 지갑에 보유하고 있다면, 결제 시점에 실시간으로 이를 스테이블코인으로 스왑해 신용카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결제 경험을 혁신한다.

흥미로운 비유로 ‘애플페이’의 도입 과정을 들며, 새로운 결제 기술이 완전히 새로운 인프라를 만들기보다 기존 신용카드 레일 위에 얹혀 대중화되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역시 이런 흐름을 인지하고 협업을 통해 자신들의 레일 위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 혁신이 일어나도록 유도하는 전략을 쓴다. 만약 이들이 협업을 거부하면, 크립토 신생 기업들이 직접 새로운 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기존 대형사들의 ‘딜레마’도 짚는다.

특히 신흥국(베네수엘라, 이란, 터키 등)에선 이미 Binance Pay와 같은 QR 결제가 대중화되고 있지만, 미국 등 선진국에선 기존 은행 계좌와 신용카드 시스템이 워낙 강력해 도입이 훨씬 느릴 것임을 지적한다. 결론적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의 글로벌 확장성은 기존 금융 인프라와의 융합을 통해 점진적으로 실현될 것이며, 신용 확장(credit extension)과 같은 고차원적 문제는 아직 남아있다고 진단한다.


18:07 Broader Investment Trends

이 구간에서는 크립토 VC 투자 트렌드의 양극화와 인프라 투자에 대한 시각을 다룬다. 하심은 지금 시장에서 투자 매력도가 극단적으로 양분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한쪽 극단은 ‘핀테크형 크립토’(예: 스테이블코인 결제, 온체인 RWA, 전통금융 연계 등)이고, 다른 한쪽 극단은 ‘소비자향 하이리스크 앱’(예: Degen 트위스트의 프레딕션 마켓, 밈코인 등)이다. 반면, L1/L2/기존 인프라/전통적 DeFi 등은 투자 매력도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러나 인프라 투자의 가치는 여전히 크다고 강조한다. 드래곤플라이의 펀드별 투자 내역을 예로 들며, 시간이 흐를수록 인프라(특히 L1) 투자가 줄고 있지만, 여전히 시장 최대의 ‘빅게임’은 이 영역(예: Solana, Ethereum)임을 상기시킨다. 다만, 이제는 진짜로 혁신적인 소수의 인프라만이 생존할 것이며, AI와의 융합이 본격화되는 순간 새로운 인프라 혁신의 시대가 다시 열릴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로선 AI-크립토 인프라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전제조건이 아직 미비하다고 보지만, 그 시기가 오면 완전히 새로운 판이 열릴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23:37 The Role of AI in Crypto's Future

이 파트에서는 AI와 크립토의 상호작용, 그리고 ‘혁신의 속도’에 대한 냉철한 현실 인식을 공유한다. 하심은 AI의 파괴력이 폭발적으로 논의되던 2022~2023년과 달리, 실제 현실 변화의 속도가 생각보다 느리다고 진단한다. 챗GPT의 등장이 “인류의 근본적 변혁”을 예고했지만, 실제로는 이메일 자동화나 챗봇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고, 노동시장에도 큰 변화가 없었다는 점을 예로 든다.

실리콘밸리의 격언(“2년의 변화를 과대평가, 10년의 변화를 과소평가”)을 인용하며, 크립토와 AI의 융합 역시 시간이 오래 걸릴 것임을 강조한다. 2018년부터 스테이블코인 혁신을 외쳤지만, 2025년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시작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을 사례로 든다. 결국, 진짜 혁신은 ‘견디고 기다리는 자’가 가져간다는 교훈을 전한다. 닷컴버블 때도 모든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기까지 10년 이상이 걸렸으며, 크립토와 AI도 마찬가지로 ‘생존과 인내’가 핵심임을 재차 강조한다.


29:14 Haseeb’s 2025 Predictions Recap

이 구간에서는 하심이 연초에 제시한 2025년 전망을 중간 점검한다. 주요 포인트는 L1과 L2의 경계가 무의미해지고 ‘체인’이라는 단일 카테고리로 수렴한다는 예측이다. 실제로 Hyperliquid, Base, Solana 등 신생 체인들은 L1/L2 구분이 거의 의미 없어진 상황임을 지적한다. 시장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기술적 우월성’이 아니라 ‘독특한 니치’와 ‘강력한 go-to-market 전략’이라는 점이 확인되고 있다.

토큰 런치와 에어드랍 메타에 대해서는, 거대한 포인트 프로그램을 통한 대규모 에어드랍은 시들고, KPI 기반의 투명한 분배와 소셜 기여자 보상, 그리고 크라우드펀딩형 분배가 대세가 될 것이라 예측했다. 실제로 Kaido 기반 소셜 에어드랍이 시장을 장악했으며, 에어드랍 메타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음을 언급한다.

AI 에이전트 코인, 밈코인의 트렌드에 대해선, AI 기반 에이전트가 실질적으로 ‘놀라움’을 주는 기능(예: 자율적 트윗, 실제 온체인 행위 등)을 획득할 때 다시 한 번 밈코인과 결합해 신드롬이 재현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규제 측면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입법이 상원 통과 등 실제 진전을 보였고, 트럼프 집권 시 대형 기업의 크립토 채택도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35:24 Revenue Vs Growth Investing

마지막 구간에서는 ‘레버뉴 메타’와 ‘성장 메타’의 본질적 차이를 짚는다. 최근 온체인 투자자들이 ‘수익 발생’에만 집착하는 경향에 대해, 하심은 “레버뉴만 중시하면, 그 프로젝트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없다는 의미”라고 지적한다. 진짜 성장주는 언제나 ‘미래의 성장 스토리’에 프리미엄을 준다. 예를 들어 OpenAI는 현재 10억~수십억 달러 매출임에도 시가총액이 350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시장이 ‘앞으로의 성장’에 베팅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지금의 크립토 시장은 “더 이상 성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냉소가 팽배해 단기 수익에만 집착하는데, 이런 분위기는 결국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즉, 진짜 베팅은 ‘현재의 수익’이 아니라 ‘미래의 성장성’에 해야 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의 방향성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https://youtu.be/V_auan0E97Q 24분 전 업로드 됨
Does Lido's Dual Governance Now Make It the Safest Place to Stake ETH?

Unchained

3줄 요약

1. Lido의 듀얼 거버넌스는 스마트 컨트랙트 업그레이드 리스크를 혁신적으로 줄여, 사실상 ‘불변성’에 가까운 보안성을 제공한다.
2. 스테이커(stETH 보유자)와 LDO 거버넌스 토큰 보유자 간의 권력 균형을 설계해, 악의적 제안이나 거버넌스 공격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3. 이 모델은 기관투자자와 대규모 자본의 참여를 본격적으로 유인할 ‘DeFi 거버넌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2:07 What problem Lido’s new governance model is actually solving

Lido의 기존 거버넌스 모델은 스마트 컨트랙트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업그레이드 권한이 LDO 토큰 보유자에게만 집중되어 있었다. 이 구조는 LDO가 시장에서 대량 매집되거나 탈취될 경우, 악의적 제안이 통과해 프로토콜 사용자(stETH 보유자)에게 치명적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근본적 위험을 내포한다. 보통 DeFi 프로토콜은 타임락(time lock)으로 이 문제를 완화하지만, Lido처럼 대규모 인출(예: 이더리움 비콘체인에서 stETH 인출)이 필요한 경우, 수주~수개월의 타임락이 필요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듀얼 거버넌스는 ‘동적 타임락’과 stETH 보유자의 집단적 거부권(비토, veto) 구조를 도입해, 실제 위험 신호가 감지될 때만 타임락을 대폭 연장하고, 필요시 누구나 안전하게 탈출(탈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 ‘원샷 거버넌스 공격’의 근본적 방지책으로, 업그레이드가 불가피한 프로토콜에서 탈중앙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극대화하는 혁신적 설계로 평가된다.


7:33 How dual governance works—and why it’s such a big shift

듀얼 거버넌스의 핵심은 ‘동적 타임락 + 집단적 비토권’이다. 구체적으로 stETH 보유자가 자신의 토큰 일부(최소 1%)를 듀얼 거버넌스 컨트랙트에 예치하면, 거버넌스 제안은 ‘에스컬레이션(긴급 검토) 상태’로 진입한다. 만약 10%가 집단적으로 예치되어 신호를 보내면, 프로토콜은 즉시 ‘동결(freeze)’ 상태에 들어가고, 모든 stETH 보유자에게 충분한 출금 기간(최대 45일)이 보장된다. 이때 LDO 토큰홀더가 제안을 철회하면 시스템은 원상복구되고, 그렇지 않으면 dissenting stETH 보유자는 자동으로 언스테이크되어 프로토콜을 안전하게 이탈한다. 이 설계는 단순한 타임락이나 단일 거버넌스와 달리, 실제 사용자 집단이 위험 감지 시 즉각적이고 집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거부권을 부여한다. 이는 기존 DeFi의 ‘거버넌스-이용자 간 이해상충’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대전환이다.


15:32 Why Hasu says this changes everything for Lido

Hasu는 듀얼 거버넌스가 Lido뿐 아니라 전체 DeFi 스테이킹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 체인저’라 평가한다. 기존에는 ‘불변성(immuability)’과 ‘유동성(liquidity)’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직접 스테이킹은 불변성이 강하지만 유동성이 없고, Lido와 같은 유동성 스테이킹은 업그레이드 리스크(=거버넌스 리스크)를 감수해야 했다. 이제 듀얼 거버넌스는 실질적으로 ‘양쪽 모두’를 제공한다. 즉, stETH 보유자는 언제든 프로토콜 위험 신호에 집단적 대응으로 탈출하거나, 제안을 무력화시킬 수 있어, 사실상 ‘불변성에 준하는 보안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갖게 된다. 이로 인해 기존에 보수적으로 직접 스테이킹만 고집하던 기관이나 대형 투자자들도 Lido로 유입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2:20 What the team had to weigh when designing the system

2년 이상에 걸친 설계 과정에서 팀은 수십 차례의 시뮬레이션과 모델링을 반복했다. 핵심 고려사항은 ‘데드락(deadlock, 시스템 정지) 없는 비상구’, ‘내부/외부 공격자에 대한 내성’, ‘실사용자(stETH 보유자)와 LDO 거버넌스 간 권력 균형’ 등이다. 예를 들어, MakerDAO의 ‘emergency shutdown’처럼 단일 트리거로 즉시 프로토콜을 중단시키는 방식은 외부 공격에 취약(예: 대규모 ETH를 가진 해커가 프로토콜을 영구 중단시킬 수 있음)해, Lido는 ‘점진적 시간 연장 + 집단적 rage quit(탈출)’ 모델을 선택했다. 또한, 실제 거버넌스 공격 사례나 tail risk(극단적 위험)에 대한 수치 모델링을 통해, 1%/10% 임계치와 5~45일 타임프레임을 도출했다. 이 설계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비폭력적 권력 분립’ 실현이라는 점에서, 전통적 거버넌스 모델과 본질적으로 다르다.


30:26 How Lido built in resistance to attacks

듀얼 거버넌스의 보안성은 ‘에이전트 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됐다. 예를 들어, stETH 대량 보유자가 악의적으로 프로토콜 동결을 반복 시도할 경우, 실제로는 자신의 자금이 묶이고, 프로토콜 탈출 외에는 별다른 이득이 없도록 설계됐다. LDO 보유자 측면에서도, 듀얼 거버넌스 전환이 토큰 가치에 미치는 영향(=부정적 인센티브 감소)을 분석했다. 즉, LDO의 진정한 가치는 ‘악의적 제안 통과’가 아니라, 프로토콜의 장기적 생존성과 신뢰성에서 나온다는 점에 착안했다. 실제로, 듀얼 거버넌스는 LDO 보유자와 stETH 보유자 모두에게 리스크를 줄이고, 거버넌스 공격에 대한 내성을 극대화한다.


32:02 Whether this system weakens the value of the LDO token

LDO의 가치가 약화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부정적 권한(steal, 극단적 수수료 인상 등)’이 제거돼 프로토콜의 신뢰성과 생존성이 강화된다. 이는 장기적으로 LDO 가치를 높일 수 있다. 특히 기관 투자자, 펀드매니저 등은 실제로 ‘거버넌스 리스크’(예: 내부자 공격, 악의적 제안 통과)를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평가한다. 듀얼 거버넌스는 이 리스크를 스마트컨트랙트 차원에서 제거함으로써, Lido의 시장 확장성과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38:58 How they’re thinking about fixing DeFi’s voter apathy problem

실제 듀얼 거버넌스 제안 투표율이 5% 남짓에 불과했지만, 이는 ‘결정적 순간’에만 참여하는 구조(=최소 쿼럼 도달 후 추가 투표 인센티브가 없음)가 반영된 결과다. 근본적으로는 ‘중요한 안건만 투표’하는 ‘낙관적 거버넌스(optimistic governance)’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오퍼레이터 교체 등 비핵심 사안은 자동화 혹은 빠른 승인 절차로 처리하고, 핵심 프로토콜 변경만 온체인 투표로 진행하는 식이다. 이 구조는 듀얼 거버넌스와 결합할 때, 실제로 사용자와 거버넌스 참여자 모두의 효율성과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45:29 Whether institutions will see this as a positive sign and embrace stETH

듀얼 거버넌스는 기관투자자와 대형 자본에 ‘거버넌스 리스크 완화’라는 강력한 신호를 보낸다. 실제로 기관들은 규제상, 내부 규정상 ‘프로토콜 위험’(특히 거버넌스 공격)에 매우 민감하다. 듀얼 거버넌스는 이탈(탈출) 권한을 명확하게 보장해, 규제기관이나 준법감시 부서의 요구조건까지 충족할 수 있다. 특히 미래에는 이더리움 ETP/ETF 등 대규모 기관 상품이 등장할 경우, ‘유동성 + 보안성’의 균형을 갖춘 Lido의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48:01 How this compares to Sky’s “emergency shutdown”—and whether DeFi will follow suit

MakerDAO의 ‘emergency shutdown’은 즉각적 중단이라는 단순성에는 강점이 있지만, 외부 공격자(예: 대규모 MKR 보유 해커)에 취약하다는 구조적 약점이 있다. Lido의 듀얼 거버넌스는 ‘동적 타임락’과 ‘집단적 탈출/비토권’으로 점진적이고 유연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실제 이용자 보호와 프로토콜 네트워크 효과 모두를 지키는 균형 잡힌 설계다. Hasu는 이 모델이 DeFi 프로토콜 전반에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비상구/탈출권’의 스마트컨트랙트화가 DeFi 보안의 표준이 될 것이라 강조한다. 완벽한 시스템은 없지만, Lido가 제시한 듀얼 거버넌스는 현존하는 이더리움 및 DeFi 스테이킹 중 단연 최상급의 보안성과 거버넌스 내성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https://youtu.be/kEIauuUf-40 2시간 전 업로드 됨
Bringing The Long Tail Of Markets Onchain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전통 금융(TradFi)이 크립토에서 배워야 할 것은 단순 기술이 아니라, 글로벌 자본 이동의 속도, 투명성, 즉시성 등 근본적 시장 구조 혁신이다.
2. ‘탈중앙화’는 만능 해답이 아니라, 실제로는 자산 유형과 목적에 따라 필요한 기능만을 선택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실무적 인사이트가 쏟아진다.
3. 리테일이 옵션 대신 페프(perp)로 이동하고, 구조화 상품·합성달러·온체인 실물자산 등 '롱테일' 시장의 온체인화가 폭발적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임이 공감대를 이룬다.


2:38 What can TradFi Learn from Crypto?

패널들은 온체인화의 핵심 가치를 크게 두 축으로 나눴다. 첫째, 크립토 네이티브 사용자에게는 기존 금융시장(특히 원자재, FX, 글로벌 주식 등)에 온체인에서 즉시 접근하고, 투명하게 트레이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실제로 최근 사이클에서 크립토 투자자들도 매크로(금리, 중동·중국 지정학 등) 이슈를 따라가지 않으면 손해를 볼 수밖에 없었고, 온체인에서 바로 오일, 금, S&P 지수를 레버리지로 트레이딩하는 수요가 폭증했다.

둘째, 전통 금융시장 참여자 관점에서 온체인화의 가치는 '블랙박스 해체'와 '즉시 결제'다. 패널리스트 Austin은 현재의 전통 시장 구조를 루브 골드버그 기계(복잡하게 얽힌 중개기관들의 연쇄)로 비유했다. 예를 들어, 로빈후드에서 주식을 사면 실제 결제와 소유권 이전까지 9개 이상의 중개기관이 개입하고, T+2일 이상이 소요된다. 반면, 온체인은 중개기관을 최소화하고, 결제와 소유권 이전이 즉시 이뤄지며, 모든 거래가 투명하게 추적된다. 과거 금융위기(예: 리만 위크엔드 리스크, AIG CDS 매도 과잉 등)에서 드러났던 시스템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구조적 변화다.

또한, 자본이 인터넷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금융 실험이 가능해진다. 예시로, Apollo의 아크레드 차량을 Morpho에서 레버리지로 운용하는 등, 전통 시장에서는 불가능했던 구조화 상품이 온체인에서 구현되고 있다. 이처럼 크립토의 '공유 원장'·'컴포저빌리티'가 전통 금융의 한계를 돌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10:53 Is Decentralization Important?

탈중앙화에 대한 논의에서는 '탈중앙화'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포괄적이고 맹목적으로 쓰인다는 점이 지적됐다. Austin은 “집은 물리적 자산이라 온체인 NFT로 소유권을 이전한다고 해도, 실제 세계에서 탈중앙화가 불가능하다”고 사례를 들며, 무엇을 위한 탈중앙화인지 문제 정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실물 자산(주식, 채권, 금 등)은 본질적으로 중앙화된 실체가 있기 때문에, 온체인화할 때도 어느 부분이 탈중앙화돼야 하는지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Kaledora는 탈중앙화는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 자체가 목표가 돼서는 안 된다고 정리했다. 예컨대, 검열 저항성, 투명성, 익명성 등 특정 가치를 실현할 때만 의미가 있다. 실제로 온체인 거래소의 경우, 완전한 온체인 오더북을 고집하면 트레이딩 경험이 현저히 나빠진다. 그래서 사용자 자산의 자기 보관(self-custody)만을 온체인화하고, 나머지는 효율을 위해 중앙화 인프라와 혼합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Athena의 예시처럼, 거래소(바이빗) 해킹 시에도 자산을 별도 커스터디로 분리해 노출을 최소화하는 식이다.

Guy는 최근 5~7년 사이 크립토 내에서 실제로 탈중앙화가 중요한 사용 사례가 거의 사라졌다고 진단했다. 대부분은 중앙화 스테이블코인, 중앙화 실물자산, 밈코인 트레이딩일 뿐이며, 이 중 어느 것도 진정한 탈중앙화가 필수적이지 않다. 즉, 실무적으로는 '어떤 품질(예: 자기보관, 투명성 등)'을 얻고 싶은지에 따라 설계해야 하며, 탈중앙화라는 추상적 슬로건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이다.


17:23 Bringing TradFi Onchain

Ostium(오스티움)과 Synthetix, Mirror 등 온체인 전통자산 트레이딩 인프라의 진화 과정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초기에는 단순히 자산을 토큰화(예: PaxG, 토큰화 달러 등)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이는 장기 보유나 결제 수단으로만 쓰일 뿐, 진짜 수요인 '트레이딩'을 충족하지 못했다.

온체인에서 비암호화 자산(금, 오일, S&P, 외환 등)을 실시간, 레버리지로 트레이딩하려면 여러 기술적 난관이 있었다. 예를 들어, 원자재 시장은 24/7 거래가 아니기 때문에, 가격 산출, 만기 롤오버, 현물과 파생상품의 괴리 해소 등 복잡한 설계가 필요하다. 또한, 온체인-오프체인 간 유동성 불균형(예: 롱/숏 쏠림, 오픈이너레스트 스큐 등)을 실시간으로 조정할 메커니즘이 필수적이다. Ostium은 이러한 기술적 문제를 자체 인프라로 해결하며, 진정한 트레이딩 수요에 부합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최근 들어 온체인 유저의 매크로 트레이딩 수요가 폭발하며, 이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3:29 Bringing TradFi Onchain

Athena의 사례를 통해 온체인 구조화 상품의 진화를 집중 조명했다. Athena가 출시 초기에 받은 의심(중앙화 거래소 기반+달러 구조화 상품이 루나/FTX 사태 트라우마를 자극한 점)을 언급하며, 오히려 이런 경계심이 업계 전반의 리스크 관리 문화를 성장시켰다고 평가했다.

Athena의 구조는 전통 금융에서 흔히 쓰이는 '베이시스 트레이드'(선물-현물 차익거래)를 온체인에서 토큰화해, 합성 달러를 발행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전통 금융 출신들은 구조를 바로 이해하지만, 크립토 네이티브는 처음엔 낯설어했다. 크립토에서 대규모 캐시플로우를 창출할 수 있는 세 가지 원천(테더/바이낸스 주주 수익, 파생 베이시스 차익거래)이 있고, Athena는 그 중 베이시스에 집중했다.

향후에는 T-bill과 프라이빗 크레딧 사이 수백조 달러 규모의 중간 크레딧 시장을 온체인화하는 하이브리드 스테이블코인(예: Centrifuge, Sky 등)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26:32 Stablecoins & The GENIUS Act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폭발적 성장과, 미국 의회의 GENIUS Act(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가 시장에 미칠 영향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Austin은 GENIUS Act가 통과되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단순히 T-bill만 사는 게 아니라, 역레포(Reverse Repo) 등 훨씬 유동적이고 다양한 담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미국 국채 전반에 대한 수요와 유동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이 수요가 미국 외 글로벌 시장에서 폭증하고 있다는 점(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등 달러화 수요)에 주목했다. 스테이블코인은 사실상 'MMF(머니마켓펀드)+결제 수단'이 온체인으로 글로벌화된 혁신이다.

Guy 역시, GENIUS Act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정의와 요건을 명확히 규정하는 한편, 달러 인접 자산(예: 구조화 달러, 크레딧 기반 스테이블 등) 실험의 여지도 남겨두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용자에게 어떤 상품이 어떤 리스크/구조를 갖는지 명확히 설명하고, 실험과 혁신을 병행하는 시장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30:57 Most Optimistic Innovations

마지막으로, 각 패널이 주목하는 혁신 트렌드와 잠재적 리스크를 논의했다. Kaledora는 최근 18개월간 크립토 시장이 '수익, 실사용자, 캐시플로우'에 집중하는 건강한 방향으로 전환한 점에 고무된다고 말했다. Guy는 리테일 레버리지 트레이딩이 옵션에서 페프(perpetual swap)으로 이동하는 구조적 변화에 주목했다. 미국에서는 규제상 CFD/페프가 불가능해, 리테일이 옵션(실제로는 변동성 프라이싱까지 떠안는 구조)을 통해 레버리지에 접근했지만, 온체인에서는 페프가 훨씬 직관적이고 효율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미국 외 글로벌에서는 CFD/페프가 리테일 레버리지 트레이딩의 표준이 되고 있다.

Austin은 최근 세토스(Cetus) 해킹 사태에서 온체인 거버넌스가 발휘된 사례를 들어, 비트코인/이더리움식 극단적 탈중앙화와, 기존 은행 프라이빗 체인(실질적 변화 없는 '블록체인 시늉')의 양극단을 넘어서는 '중간지대' 거버넌스 모델이 본격적으로 모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실물자산 온체인화, 대형 기관의 참여를 이끌 현실적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예: SU, Stellar, Avalanche subnet 등)가 이제 본격 실험되고 있다며, 크립토-전통금융 융합의 본격적 서막임을 시사했다.

https://youtu.be/OBvKtCkrUdM 1시간 전 업로드 됨
Why Perps Will 'Eat the World' + Tokenized Stocks - Bits + Bips

Unchained

3줄 요약

1. 퍼페추얼(Perps)은 전통 금융을 침식하며, 파생상품의 새로운 표준으로 부상 중이다.
2. 로빈후드 등 빅테크가 자체 체인과 토큰화 주식으로 ‘크립토 슈퍼앱’ 구축에 나서면서, 기존 금융과 온체인 생태계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3. ETF, 토큰화, 스테이킹, 리퀴드 스테이킹 등 크립토와 전통 금융의 융합이 실시간으로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 시장에서 규제·세무 이슈와 실물 적용의 난제도 동시에 부상한다.

2:38 Tom의 Jane Street에서 크립토로의 여정

Thomas Uhm은 22년간 Jane Street에서 트레이딩, 크립토, 옵션 상품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Jane Street는 FTX 붕괴 이후 미국 규제당국의 ‘미국인 간주’ 해석에 따라, 크립토 사업을 대폭 축소했다. 이는 미국에서 대형 트레이딩 기업이 크립토 시장에 진입·철수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실질적 규제 리스크와, 기관 유동성 제공자가 현물 ETF 등 시장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예: 비트코인 ETF의 추적 오차 최소화에 Jane Street의 역할이 중요했다)을 생생히 보여준다.


5:45 Jito의 수익 모델과 마켓메이커의 중요성

Jito의 주요 상품은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지오팁(Geo Tip)’을 활용한 트랜잭션 우선권 판매다. 네트워크 참가자(주로 HFT/마켓메이커)는 자신의 트랜잭션이 우선적으로 처리되길 원할 때 팁을 지불하고, 이 수익은 검증인과 스테이커에 분배된다. 실제로 Jito는 최근 6개월간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솔라나 생태계에 환원했고, 솔라나 전체 수수료 수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 과정에서 HFT가 ‘흡혈귀’로 불리기도 하지만, 이들이 제공하는 유동성과 시장 효율성, 그리고 트랜잭션 처리의 기술적 메커니즘(예: 블록체인에서는 전통 금융과 달리 ‘시간’ 기준 우선순위가 불가능하기에 가격 기반 경쟁이 심화됨)이 심도 있게 논의된다.


12:47 토큰화된 미국 주식이 투자자에게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문제는 무엇인가

미국 주식 시장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깊은 유동성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따라서 US 주식의 온체인 토큰화가 가격발견이나 유동성 측면에서 “1차적 효용”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온체인 주식의 24/7 거래, 글로벌 액세스(특히 신흥국 투자자), 디지털 네이티브 자산과의 조합, 그리고 프로그래머블 파이낸스(예: 토큰화된 주식을 담보로 DeFi에서 대출, 스트리밍, 커스터디 외부 이동 등)의 가능성이 진짜 혁신 포인트로 제시된다. Robinhood의 토큰화 주식, Kraken의 X-Stocks, Gemini의 유럽 토큰화 주식 등 글로벌 빅플레이어의 최근 행보가 구체적으로 언급된다.


31:47 Tom이 말하는 ‘Perps가 세상을 먹는다’의 의미

퍼페추얼(Perpetual, 무기한 선물)은 만기 없는 파생상품으로, 마진만 유지하면 현물과 거의 동일한 익스포저를 제공한다. 전통 금융의 선물(futures)이 실물 인도 및 기간 관리(롤오버 등)에 기반했다면, 크립토 시장은 레버리지·투기·24/7 거래에 최적화된 perps를 빠르게 표준화하고 있다. Tom은 전통 금융에서도 perps가 점진적으로 도입될 것이며, 실제로 CME 등도 spot-referenced perps(24-5 거래, 주말 마진콜 등 변형 상품) 도입을 시도 중임을 짚는다. 단, perps 특유의 대규모 청산·변동성, 클리어링 구조의 리스크(예: short gamma trap), CFD 등 기존 유사상품의 실패 사례, 레버리지 규제 등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강조한다.


39:25 퍼프가 전통 금융에 잠입하는 경로

전통 금융에서 perps가 도입되려면 클리어링하우스, 마진 관리, 대형 기관의 실시간 리스크 관리 등 복잡한 인프라가 필요하다. 현재 perps 거래소는 이용자 모두가 실질적으로 청산 회원 역할을 하며, 손실이 소셜라이즈되는 구조가 있다. 향후 전통 금융 기관이 이 시장에 진입하려면, 현행 선물 시스템(마감일/롤오버 기반)과 perps의 24/7 실시간 리스크 관리 체계를 어떻게 융합할지가 핵심 이슈다.


41:43 퍼프가 기존 선물보다 더 나은 상품인지 여부

퍼프의 장점은 만기가 없어 롤 리스크가 없고, 현물에 가까운 노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반면, 선물(futures)은 콘탱고/백워데이션 등 시장 신호 제공, 실물 인도와 연계된 실물 리스크 관리(특히 원자재 등)라는 전통적 장점이 있다. 크립토 시장은 순수 투기·레버리지 욕구가 강해 perps가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기관 투자자도 이 구조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perps의 대규모 청산 리스크, 변동성 확대, 마진 콜 타이밍 불일치(특히 주말 등) 등은 전통 상품과 구별되는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적된다.


50:51 James가 전망하는 ‘알트코인 ETF 썸머’

미국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한 선례와, 코인베이스 등 주요 거래소의 선물 상장 현황을 근거로,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 ETF(특히 스테이킹 수익 제공 ETF)가 2025년 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Rex Shares의 솔라나 스테이킹 ETF, 카나리아의 리퀴드 스테이킹 연동 ETF 등 다양한 구조가 실험 중이다. SEC의 규제 프레임(선물 상장 여부, 유동성, 시가총액 등)과 IRS의 스테이킹 소득 과세 처리(Grantor Trust vs C-Corp 등)가 남은 관건이다. ETF 구조 내에서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LST)을 활용한 최적화, 실물과 온체인 사이의 세무·규제 충돌 등이 전문가 관점에서 심층 분석된다.


56:01 ETF에서 스테이킹이 ‘빅 언락’이 되는 이유와 리퀴드 스테이킹의 역할

스테이킹이 ETF 구조에 탑재될 경우, 단순 가격 노출을 넘어 네이티브 이자수익(예: 솔라나 7%대, 이더리움 3~4%)까지 투자자에 귀속된다.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LST, 예: JitoSOL, mSOL 등)은 ETF 내에서 유동성, 수익 최적화, 인덱스/커스터디/세무 등 다양한 측면에서 ‘ETF와 유사한 구조’를 제공한다. 다만, IRS의 과세 기준(스테이킹 리워드가 ‘좋은 소득’인지), SEC의 액티브 매니지먼트 판단, ETF 구조(Grantor trust/Partnership/C-corp)에 따라 실제 구현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ETF 발행사, 커스터디언, 인덱스 제공자, AP 등 ETF 생태계 전반이 이 문제 해결에 총력 중임이 강조된다.


1:05:06 S&P 500이 계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이유

현재 미국 증시는 경기 호조, 실업률 안정, 생산성 상승, 실질 금리 유지, 대규모 재정 부양 등 여러 요인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대선 정책(트럼프의 1% 금리 인하 시사 등), 글로벌 유동성 확대, 벤치마크 추종 자금의 ‘퍼포먼스 체이싱’(언더웨이트 투자자들이 뒤늦게 매수)에 의해 추가 상승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 실물 경기와 자산 가격 간 괴리, 낮은 실업률 속의 ‘소프트닝’, 미국 달러 약세, 재정적자 확대 등은 향후 변동성 요인으로 남아 있다.


1:07:43 1% 금리의 리스크와 매크로 환경 논쟁

초저금리(1%)의 재도입은 자산시장에 ‘슈가 러시’를 일으킬 수 있지만, 과거(2006~08년 부동산 버블)처럼 시스템 리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미국 경제는 실질적으로 ‘부머 이코노미’로 전환됐고, 저금리 유지가 소비·재정에 긍정적일 수 있으나, 인플레이션·달러 약세·재정적자 등 구조적 리스크가 누적된다. 트럼프의 연준 압박, 재정정책의 ‘허수아비 수치’, 유럽/아시아 주요국과의 금리 차이, 미국 채권시장 반응 등 매크로 이슈가 실시간으로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https://youtu.be/qmED1cB_oc4 1시간 전 업로드 됨
What the Onchain Data Says About Crypto's Next Move

Bankless

3줄 요약

1. 온체인 데이터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알트코인이 모두 “코일처럼 눌린 상태”임을 시사하며, 매크로 유동성 변화가 폭발적 랠리의 방아쇠가 될 수 있다.
2. 알트코인에 대한 증오와 무관심이 극에 달했으나, 역사적으로 이런 구간 이후 ‘헤이트 랠리’가 자주 출현하며, 고베타 자산(PEPE, ENA 등)은 리스크 대비 알파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3. 온체인 지표(MVRV, 장기 보유자 비율, TVL 등)는 시장이 저점 근처에 있음을 가리키며, 비트코인 ETF/기관 매수, 금리 인하 등 외부 변수에 따라 시장 방향이 급격히 바뀔 수 있다.


2:19 The HODLer's Fallacy: Rethinking Conviction in a Naturally Extractive Market

본 구간에서는 ‘홀더의 오류(HODLer’s Fallacy)’라는 최근 크립토 업계 내 회의적 담론을 다룬다. 즉, 비트코인을 제외한 대부분 온체인 자산은 장기 투자에 적합하지 않으며, 결국 실행(Execution)만이 수익을 보장한다는 주장이다. 마이클 나도는 이에 대해, 아직 온체인 토큰 가치 귀속 구조가 명확히 규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규제와 시장의 발전이 진행되면, 토큰 보유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환원하는 구조가 자리잡을 것이며, 그때가 되면 장기 투자 논리도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지금은 유틸리티와 캐시플로우가 불분명한 토큰들이 많아 회의론이 힘을 얻지만, 이는 ‘과도기적 진통’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유니스왑(UNI)과 같은 대형 프로토콜 토큰조차도, 현재로선 토큰 가치 환원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점을 구체적 사례로 든다.


7:03 BTC Onchain Data & Price Explanation

비트코인 온체인 데이터 분석 시작. Glassnode 데이터 기준, ‘BTC 홀더 누적비율’ 지표를 보면, 기존 보유자 중 비트코인을 계속 쌓아가는 비율이 최근 43% 수준까지 하락했다. 이는 가격이 정체된 이유 중 하나로, 기존 홀더들이 추가 매수에 소극적임을 보여준다. ETF와 거래소 보유분(전체의 약 18%)이 온체인 데이터에 잡히지 않는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기존 홀더의 관망 모드’가 가격 정체를 설명한다.

또 다른 지표로, 10,000 BTC 이상 보유 주소(‘슈퍼 고래’)의 개수는 사이클 초기에 비해 120개에서 100개 미만으로 감소했다. 이는 초기 고래들의 차익 실현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공급량(LTH Supply)은 역대 최고치로, 전체의 74%가 장기 보유자에게 묶여 있다. 이는 시장의 강한 ‘바닥’ 형성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유동성 공급량(illiquid supply) 역시 사상 최고치. 이는 대부분의 비트코인이 ‘다이아몬드 핸즈’에 의해 움직이지 않고 있음을 뜻한다. 요약하면, 비트코인은 강한 바닥 구조를 형성하고 있으나, 추가 상승을 위해선 홀더들의 추가 매수 혹은 신규 자금 유입이 필요하다.


15:23 Altcoin Season Index

알트코인 시장의 상대적 약세와 ‘알트코인 시즌 인덱스’ 해석. 해당 지표는 대형 알트코인 가격, 시가총액, 거래량, 소셜 데이터 등을 종합해 비트코인 대비 알트코인 강세/약세 구간을 구분한다. 2024년 중반 현재 이 인덱스는 ‘비트코인 시즌’에 깊숙이 위치, 알트코인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이다. 트위터 등 커뮤니티 분위기도 “알트코인은 죽었다”는 비관론 일색이며, 이런 극단적 혐오 구간 이후에는 자주 ‘헤이트 랠리’(hate rally, 모두가 싫어할 때의 저점 반등)가 나타났다는 점을 강조한다.

알트코인 정의에 대해선,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자산을 알트로 간주. 본인은 BTC, ETH, SOL 등 메이저 L1을 포트폴리오 코어로 두고, 고베타 알트(메이저와 상관관계 높은 고위험 토큰)로 알파를 추구한다고 설명한다. XRP, ADA, BNB, LTC 등은 온체인 데이터 접근성이 떨어지기에 투자하지 않으며, 데이터 기반 접근이 가능한 토큰만 선별적으로 편입한다는 전략이다.


23:24 ETH & Solana Onchain Data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온체인 밸류에이션을 심층 분석한다. MVRV(Market Value to Realized Value) 지표를 활용해, 두 자산의 평균 보유자 수익률을 산출한다. 현재 ETH와 SOL 모두 MVRV가 약 1 근처로, 평균 보유자가 거의 본전 수준임을 의미한다. 역사적으로 MVRV가 1 이하로 내려갈 때는 ‘백더트럭’(back the truck up, 적극 매수) 구간이었고, 반대로 2~3 이상에선 과열 신호로 해석된다.

ETH의 TVL(총 예치 자산)과 Fully Diluted Market Cap(완전 희석 시가총액) 간의 관계도 분석. ETH의 시가총액이 TVL과 만날 때마다 저점이 형성되는 경향이 확인된다. TVL을 ‘북밸류’(book value)에 비유하는 시각도 논의된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TVL이 네트워크 ‘최저 가치’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200일 이동평균선도 참고 지표로 제시. ETH가 200EMA를 하회할 때마다 우량 매수 구간이 되었음을 데이터로 뒷받침한다. 전반적으로, 지금은 온체인 지표상 ‘공포 매수’에 가까운 국면임을 강조한다.


32:30 Beta Assets Bull Case

메이저 L1 외에 ‘고베타 알트’의 투자 이유와 전략을 설명한다. ETH/SOL 상승에 확신이 있다면, 이들과 높은 상관성을 가진 고베타 토큰(예: PEPE, BONK 등)을 포트폴리오에 소량 첨가해 기대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때 파생상품 레버리지 대신 고베타 토큰 현물 매수를 선호하는데, 이는 청산 리스크 없이 ‘핫소스’처럼 포트폴리오에 스파이스를 더할 수 있기 때문.

PEPE의 MVRV 지표를 예로 들어, 평균 보유자가 0.5 수준까지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 ‘컨트라리언 매수’가 유효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즉, 시장이 극도로 냉소적일 때가 알파 기회라는 논리다. 레버리지 대신 현물 고베타 토큰을 선호하는 이유는 ‘생존’을 최우선 가치로 두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38:46 Ethena Memo

수익형 스테이블코인(USDe) 및 ENA 토큰을 발행하는 Ethena(에나) 프로젝트의 투자 논리를 다룬다. Ethena는 사실상 온체인 헤지펀드로, ETH 파생시장 오픈이자(펀딩레이트)가 플러스일 때 ETH를 숏쳐서 발생한 이자를 스테이블코인 홀더에게 배분하는 구조다. 이 메커니즘은 시장이 강세일 때 매우 강한 수익성을 보인다.

USDe는 60억 달러 이상의 규모로, 수익형 스테이블코인 중 점유율 50%를 차지한다. 다만, USDC/Tether 등 전통 스테이블코인과 달리, 규제의 ‘축복’을 받지 못한 상태이며, 미국 내 서비스는 지오펜싱(차단) 중이다. 확장성은 ETH 오픈이자 시장규모의 20% 내로 제한되나, 강세장에서 이 한계선 자체가 높아진다.

리스크는 크게 3가지: ① 펀딩레이트가 음수로 전환되는 약세장 미검증 위험, ② 거래소 커스터디/카운터파티 리스크(실제 Bybit 해킹 사례 등), ③ 스마트컨트랙트/PEG 붕괴 리스크. 다만, 테라-루나와 같은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며, 실질적 담보와 외부자본(BlackRock MMF 등)도 일부 도입 중이다.

ENA 토큰은 MVRV 기준 -0.5σ 구간(80% 이상 하락)으로, unlock 물량에 따른 매도압도 존재하지만, 펀더멘탈 대비 과매도 상태임을 강조한다. 향후 수수료 배분(‘fee switch’)이 로드맵에 포함되어 있다.
51:14 Crypto Equities

최근 로빈후드(Robinhood)의 아비트럼 기반 토큰화 증권 서비스 론칭, 코인베이스(Coinbase), 서클(Circle) 등 ‘크립토 네이티브 주식’의 강세를 분석한다. 전통 주식시장 내 크립토 엑스포저 확대(예: Circle IPO 8배 상승 등)는 토큰과 달리, 명확한 주주 권리/캐시플로우 귀속 등의 강점을 가진다. 실제로 로빈후드가 아비트럼 구축 소식에 11% 급등, 아비트럼 토큰은 소폭 상승, ETH는 무반응 등 자본의 흐름이 ‘온체인 자산’에서 ‘크립토 주식’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포착할 수 있다.

이런 흐름이 장기적으로 토큰의 ‘레몬마켓(불완전/불공정 시장)’ 문제(책임/거버넌스/인센티브 불명확 등)를 역설적으로 부각시킨다. 마이클 나도는 포트폴리오의 25%를 COIN, HOOD 등 크립토 주식에 배분 중이며, 알트 ETF 9종 출시가 알트코인 랠리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55:45 Liquity & The Macro Setup

글로벌 유동성(weekly global liquidity) 및 매크로 환경이 크립토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마지막 도미노’임을 강조한다. 2024년 6월 현재, 연준(Fed)은 긴축적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으나, 대선 국면과 트럼프의 금리 인하(2%대) 압박, ‘Big Beautiful Bill’(재정지출 확대 법안) 등 요인으로 하반기 이후 유동성 확대 가능성이 크다.

CME 선물 금리 인하 기대치 역시 7월은 18%, 9월은 75%로, 시장은 하반기 인하를 강하게 베팅 중이다. 글로벌 유동성 차트가 반등하면 크립토, 특히 알트코인에 강한 랠리가 촉발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 ETH와 Fed Funds Rate의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차트도 제시, 금리 인하와 동시에 ETH가 급등한 과거 사례를 설명한다.


1:00:53 Michael’s Portfolio Today

마이클 나도의 현 포트폴리오 구성은 다음과 같다. 비트코인 60% (역사적으로는 낮은 편), ETH 및 ETH 관련자산(월드코인, 에나 등) 비중 증가, PEPE/BONK 등 고베타 밈코인 소량 편입, Celestia 저점 매수 후 부분 익절 및 리밸런싱, 현금 일부 보유(유동성 경색 시 추가 매수 대비). 전반적으로 리스크온이지만, 완전 베팅보다는 하방 리스크도 염두에 둔 스탠스다.


1:02:31 How to Value an L1

DeFi Report에서 발간한 ‘L1 밸류에이션 방법론’ 리포트 소개. 온체인 데이터 기반으로 L1 네트워크의 내재가치/실적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7월부터 ETH, SOL 분기별 온체인 이익 발표(earning call) 및 데이터 대시보드 공개를 예고한다. 토큰 홀더의 관점에서 데이터만을 제공, 시장 참여자들이 직접 해석/질문할 수 있는 구조를 지향한다.

https://youtu.be/SVCvvaDHZFk 2시간 전 업로드 됨
How To Master Using AI in 2025 - Tarun Chitra

The Rollup

3줄 요약

1. AI LLM 시장은 이제 ‘모두를 커버하는 만능 모델’이 아니라, 각자 전문화된 ‘팀 플레이’ 시대로 진입했다.
2. LLM을 다루는 사용자는 점점 ‘매니저’처럼 여러 모델을 조합·분배하며 최적의 결과를 추구하는 새로운 스킬셋이 요구된다.
3. 크립토와 AI의 결합은 아직 시기상조지만, 엣지 컴퓨팅과 오픈소스 AI의 실용적 진화, 그리고 스테이킹에서 빠져나오는 자본의 새로운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38 Comparing AI Agent Products

이 구간에서는 Tarun Chitra가 최근 자신이 사용하는 LLM(대형 언어 모델)들의 ‘데일리 드라이버’ 조합과 각 모델의 특성을 비교한다. O3(03)는 추상 수학적 사고와 논리적 추론에 강점을 보이지만, 실제 코드 작성에서는 ‘핸드웨이비(대충 넘기는)’ 경향이 있어 변수명을 바꾸고도 잊어버리는 등 실수를 자주 한다. 반면 Gemini와 Claude는 일관성과 꼼꼼함이 뛰어나, 긴 작업이나 변수 추적에서 신뢰도가 높다. Claude는 특히 ‘작은 태스크’와 디버깅에 강하며, 인간적인 UX(사용자 경험)로도 호평받는다. Tarun은 각 모델을 비유적으로 설명하는데, O3는 ‘공부 안 해도 시험 잘 보는 반항아’, Claude는 ‘열심히 외우는 모범생’, Gemini는 ‘똑똑하지만 가끔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으로 묘사한다. 실제로 그는 코딩이나 수학 리서치 등 복합 작업에서 여러 모델을 번갈아 써가며, 각자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매니징’ 전략을 쓴다. 이 과정에서 LLM 간의 응답을 서로 전달해 검증하거나, 하나의 모델이 놓친 부분을 다른 모델로 보완하는 방식이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5:45 AI Response Accuracy

여기서는 LLM을 활용한 검색과 정보 탐색의 변화, 그리고 LLM 앱/플랫폼의 UX 차이에 대해 다룬다. Tarun은 구글 검색 대신 O3 등 LLM을 ‘검색 엔진’처럼 활용하는 빈도가 늘었다고 밝힌다. 구글의 AI 어시스턴트는 캐시된 결과를 주로 제공해 최신성·정확성에서 한계가 있고, OpenAI나 Google Gemini, Claude 등은 실제로 웹을 직접 서치해 더 신선한 정보를 제공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Gemini 웹 인터페이스의 UX는 느리거나 프롬프트가 멈추는 등 문제점이 많고, 오히려 API나 커서(Cursor) 같은 서드파티 툴로 접근할 때 더 안정적이다. 이처럼 ‘어떤 앱이 사용자 컨텍스트와 오더플로우를 장악하느냐’가 앞으로 LLM 시장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실제로 커서는 여러 LLM의 컨텍스트를 추적·전환할 수 있어, 사용자가 손쉽게 다양한 모델을 오가며 작업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컨텍스트 오너십’은 DeFi에서의 오더플로우 장악과 유사하며, 앞으로 LLM 앱 생태계의 파워게임이 될 전망이다.


8:57 LM Integration

이 구간에서는 LLM들의 통합적 활용과, LLM 간 상호 운용(Interoperability) 문제를 다룬다. Tarun은 현재 사용자가 여러 LLM에 태스크를 분배·조합하는 ‘매니저’ 역할을 하게 되면서, LLM 팀을 관리하는 듯한 새로운 업무 패턴이 등장했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하나의 LLM이 초안을 만들면 다른 LLM에게 검토·디버깅을 맡기는 식이다. Claude는 피드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예민한 팀원’처럼, 비판적 피드백을 주면 방어적으로 굴기도 한다. 현재는 커서(Cursor) 같은 툴이 여러 LLM의 컨텍스트를 공유해 이종 모델 간 전환을 80% 정도는 원활하게 해주고 있지만, 완벽한 상호 운용성은 아직 부족하다. 업계에서는 이 ‘메모리’(사용자 컨텍스트와 작업 이력)의 소유권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며, Tarun은 결국 앱이 이 컨텍스트와 오더플로우를 장악해 가장 큰 가치를 얻게 될 것이라 전망한다. 이는 LLM의 개별 성능보다, 사용자가 축적한 맥락(Context)와 워크플로우의 소유권이 플랫폼의 미래 가치를 좌우할 것임을 시사한다.


11:01 Google Search vs OpenAI Prompts

Tarun은 구글 검색과 OpenAI 계열 LLM의 프롬프트 기반 검색 경험을 비교한다. Gemini의 웹 인터페이스는 느리고, 50번 중 1번 꼴로 프롬프트가 멈추거나 토큰 샘플링이 중단되는 등 UX 결함이 많다. 이런 불안정한 경험 때문에 많은 리서처와 개발자는 API나 커서 같은 외부 툴을 활용해 LLM을 더 효율적으로 쓴다. 특히 API를 직접 사용할 경우, 리트라이(재시도) 로직을 직접 구현해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이런 이유로, 실제 현장에서는 LLM 자체보다 이를 감싸는 앱이 사용자 경험과 오더플로우를 장악해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DeFi에서의 오더플로우 소유권과 유사한 패러다임이며, 앞으로 크립토-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의 ‘실질적 가치’가 어디에 쌓일지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16:51 Open Source AI Progress

오픈소스 AI의 진화와 크립토와의 접점, 그리고 AI/크립토 융합 프로젝트들의 한계와 가능성을 다룬다. Tarun은 현재의 크립토-AI 프로젝트 대부분에 대해 “AI가 충분히 좋지 않아 시기상조”라며 매우 회의적 입장을 밝힌다. 보안 문제도 크고, 실전에서 돈이 걸린 환경에서는 취약점이 적나라하게 노출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픈소스 AI의 ‘엣지 컴퓨팅’ 활용에는 가능성을 본다. 예를 들어, 애플 실리콘 기반 맥북에서 140억 파라미터짜리 양자화 모델을 로컬에서 돌릴 수 있게 되면서, 엣지 디바이스에서의 AI 활용성이 크게 높아졌다. Tarun은 실제로 Mac에서 대형 모델을 돌리며, 이 시장에서 크립토가 ‘가치 포착’(Value Capture)을 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가 존재한다고 본다. 또 분산형 강화학습(RL) SDK, H100 GPU 임대 등 AI 인프라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오픈소스 모델의 파인튜닝 경제성(비용 대비 수익)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솔직하게 분석한다.


19:48 Fine Tuning Models

이 구간에서는 오픈소스 LLM의 파인튜닝 실전 경험과, AI 인프라 비즈니스의 변화가 논의된다. Tarun은 직접 DeepSeek, Qwen-3, MS Phi-3 등 다양한 오픈소스 모델의 파인튜닝을 시도했다고 밝힌다. 특히 H100 GPU를 시간당 1달러에 임대해 대규모 실험을 할 수 있게 된 점, 그리고 Together AI 같은 업체가 ‘모델 호스팅’(Vercel의 ML 버전)을 제공해, 사용자가 직접 파인튜닝한 모델을 서비스로 곧장 배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처럼 머신러닝 파이프라인이 AI 영역에서 ‘지속적 데이터 반영과 재배포’라는 새로운 워크플로우로 진화하고 있으며, 2022년 ‘AI-크립토 융합’ 붐 당시 많은 AI 스타트업들이 크립토를 거쳐가거나, 아예 탈크립토로 피벗해 대성공을 거둔 케이스(Coreweave 등)도 많았음을 언급한다. 결론적으로, 오픈소스 AI와 크립토의 본격적 융합은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인프라·파인튜닝·엣지컴퓨팅 등에서 이미 실질적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21:40 Tarun’s Market Thoughts

마지막으로 Tarun은 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자적 시각에서의 ‘불/베어’ 뷰를 공유한다. 그는 ‘스테이킹 비즈니스 모델’(LST, 밸리데이터, 프로토콜 등)의 수익성이 이미 정점을 찍었거나 하락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한다. 인플레이션 감소와 보상 하락 등으로 인해, 스테이킹 기반 비즈니스의 시장 구조는 통합·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 반면, 스테이킹에서 빠져나오는 대규모 자본이 찾는 다음 목적지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이자 수익’이라고 본다. 실제로 오프체인 기업의 스테이블코인 차입 수요가 증가하며, 온체인-오프체인 간 금리 스프레드가 여전히 크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대출 및 오프램프’ 모델이 새로운 기회로 부상할 것으로 본다. 즉, 스테이킹의 시대에서 스테이블코인 이자 수익의 시대로 자본 이동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이와 맞물려 AI와 크립토의 실질적 융합은 인프라와 보안이 더 성숙한 뒤에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본다.

https://youtu.be/zCPmdqmSPQw 8분 전 업로드 됨
The Convergence of Crypto & Legacy Financial Rails | Permissionless IV Fireside Chat | Bonus Episode

Empire

3줄 요약

1. 마스터카드와 MoonPay가 전통 금융과 크립토의 경계를 허물며, 블록체인 기반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를 실제로 글로벌 레거시 네트워크에 통합시키고 있음.
2. 스테이블코인은 AI 에이전트 기반 상거래, 신흥시장 급여 지급, 글로벌 지급결제 등에서 실질적인 ‘인터넷 네이티브 머니’로 자리잡으며, 토큰화된 실물자산과 연계된 미래 금융 생태계의 핵심 키로 부상.
3. 지갑과 카드, API 기반 인프라 등 ‘금융의 UX’가 완전히 재정의되고 있으며, 전통 금융기관과 크립토 네이티브 기업의 협업이 실사용자 기반 확장과 규제 수용을 동시에 가속화함.


2:53 Stablecoins + MoonPay

이 구간에서는 MoonPay와 스테이블코인의 관계, 그리고 MoonPay가 온보딩 인프라에서 한 단계 확장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Ivan Soto-Wright는 스테이블코인이 올해 가장 ‘핫’한 키워드임을 강조하며, MoonPay의 본질은 “월렛을 차세대 은행 계좌로 만드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MoonPay는 Iron 인수를 통해 개발자 친화적 인프라(virtual account, API, orchestration layer 등)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크립토 월렛에 기존 금융시스템과의 호환성을 부여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아르헨티나의 계약직 근로자가 USD로 급여를 받고 이를 즉시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 이를 통해 글로벌 크립토 생태계에 접근하는 시나리오가 실제로 구현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규제 준수, 신뢰, 컴플라이언스가 MoonPay-마스터카드 파트너십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된다.


8:28 Beneficiaries Of The Future Of DeFi + TradFi

이 파트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및 크립토-레거시 금융 융합으로 가장 큰 수혜를 볼 집단이 누구인지 논의된다. 초기엔 크립토 네이티브 유저가 중심이지만, 신흥시장 및 인플레이션 국가의 기그워커·계약직 등 ‘금융 서비스 소외계층’이 빠르게 편입될 것으로 본다. 마스터카드는 오랜 기간 다양한 형태의 결제 레일(카드, 계좌이체, 모바일머니 등)에 ‘선택지 확장’이라는 철학을 고수해왔고, MoonPay 역시 “비은행권 12억 명 중 75%가 스마트폰을 보유”한 글로벌 현실에 주목한다. 이들은 전통은행을 건너뛰고 바로 크립토 월렛을 기반으로 한 금융 생태계에 진입할 수 있다. MoonPay는 기업 파트너들이 UI가 없는 헤드리스 API, 화이트라벨 솔루션을 선호하는 등 ‘금융의 API화’ 트렌드에 대응해, 개발자 인프라 구축을 전략적 우선순위로 삼고 있다. AI 기반 상거래에서 스테이블코인은 “AI 에이전트의 기본 결제수단”이 될 것이란 전망도 구체적으로 언급된다.


12:25 Global Stablecoin Adoption

마스터카드가 왜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기반 결제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지에 대한 전략적 배경이 제시된다. 샤리 헤이먼드는 “시장 수요가 실제로 폭증하고 있고, TAM(총 주소 가능 시장)이 커진다”고 명확히 밝힌다. 마스터카드는 이미 수년 전부터 멀티토큰 네트워크, 은행 예금의 토큰화 등 실질적인 인프라를 구축해왔으며, 최근 미국에서 규제 명확성이 높아지고 주요 법안이 통과되면서, 대형 은행들의 참여와 요구가 크게 늘고 있다. 만약 마스터카드가 이러한 흐름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거래 흐름은 다른 네트워크로 옮겨갈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위기의식도 언급된다. 즉, 단순히 혁신을 쫓는 것이 아니라, ‘금융 네트워크의 생존’을 위한 전략적 필수과제로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15:25 Stablecoin Backed Cards

이 구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잔고 기반 카드 및 관련 UX 혁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마스터카드는 이미 수년 전부터 크립토 기반(스테이블코인 포함) 카드 발급 및 실시간 법정화폐 전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MoonPay와의 협업을 통해 “은행 계좌-월렛-카드”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사용자는 스테이블코인 잔고에서 결제하고, 동시에 소비자 보호(환불, 사기방지 등) 및 리워드까지 받을 수 있는 ‘드림 유저 경험’이 가능해진다. 크립토 자산은 보유하고 싶지 않지만, 스테이블코인은 4% 트레저리 이자까지 받으면서, 결제와 리워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받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카드는 단순 결제수단을 넘어, 금융 생태계의 “인터페이스”로 완전히 재정의된다.


20:12 Future Industry Thesis For Tokenization

이 파트에서는 크립토 트랜잭션의 온체인화가 진전될 때, 실물 자산(주식, 채권, 상품 등)의 토큰화까지 업계가 어떻게 확장될 것인지에 대한 Ivan의 거시적 전망이 제시된다. 그는 “스위스 같은 중립적 관점”에서, 체인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자산이 발행될 것이며, 규제 명확성이 토큰화 확산의 전제조건임을 강조한다. 스테이블코인이 ‘첫 번째 메이저 인에이블러’로 시장을 열고, 이후 “토큰화된 주식, 채권, 실물자산”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본다. 특히 신흥국에서 인플레이션을 헤지하기 위해 미국 달러 기반 자산, 나아가 토큰화된 Nvidia·애플 등 글로벌 주식에 접근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자산 민주화’의 핵심 사례로 제시된다. 실제로 챗GPT에 따르면, 향후 3년 내 글로벌 크립토 유동성이 미국 주식시장 유동성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덧붙인다.

https://youtu.be/VG_ROEoAftE 1시간 전 업로드 됨
Crypto’s New Era: Regulation, Breakout Apps, and TradFi’s Impact | Jon Charbonneau

0xResearch

3줄 요약

1. 규제의 경계가 모호한 크립토 시장에서 ‘진짜 탈중앙화’와 ‘합법적 아비트라지’의 줄타기가 어떻게 투자·생태계에 영향을 주는지 날카롭게 파헤친다.
2. L2, 메가ETH, Monad, Hyperliquid 등 차세대 인프라와 트렌드, 그리고 실제로 돈이 몰리는 앱(펌펀, 폴리마켓, 밈코인 런치패드 등)의 성장 메커니즘을 냉정하게 분석한다.
3. 기관, 전통금융, 빅테크가 들어올 때 누가 진짜 이득을 챙기는지—즉, 체인 vs 앱 vs 프론트엔드의 주도권 싸움에 대한 실전적 시각이 돋보인다.


1:48 Regulatory Arbitrage In Crypto

이 구간에서는 크립토 시장에서의 ‘규제 아비트라지’ 이슈가 심도 있게 다뤄진다. Jon Charbonneau는 크립토의 상당수 모델이 본질적으로 규제의 회색지대를 활용해왔다고 진단한다. 그는 “부정적으로는 법의 허점을 파고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낡은 규제 자체를 기술로 무력화하는 혁신”이라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기존 금융 규제의 상당 부분이 ‘커스터디 리스크’(예: 남이 내 돈을 들고 튀는 것)를 막기 위한 것인데, 크립토의 ‘논커스터디얼’ 구조가 이 문제 자체를 없애버린다는 것.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L2, 롤업, 탈중앙화 논란 등 많은 프로토콜이 ‘진짜 논커스터디얼인지’ 혹은 ‘멀티시그 업그레이드로 사실상 중앙집중적 통제인지’ 모호한 지점에 머물러 있다. Jon은 실제로 규제당국(SEC, 재무부 등)과 대화해본 경험을 들려주며, 의외로 이들이 기술 구조를 깊이 이해하고 ‘어디까지가 탈중앙화인가’라는 선을 합리적으로 긋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결국,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 정립이 업계에도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7:09 Degrees of Decentralization

이 파트는 ‘탈중앙화의 실제 의미’와 그 경계 설정의 어려움에 집중한다. 최근 크립토 업계 내부에서도 탈중앙화 논의에 대한 관심이 예전만 못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실제로 SEC 등 규제당국은 ‘탈중앙화의 요건’을 법률 초안에 구체적으로 명시하려 한다고 밝힌다. 예를 들어, “특정 엔티티가 20% 이상 투표권을 가지면 탈중앙화가 아니다”, “코드는 오픈소스여야 한다”와 같은 실질적 기준들이 논의되고 있다. 하지만 Jon은 현장 전문가조차도 실질적 경계선을 긋기 어렵다고 고백한다. 한편, L2(롤업)들이 탈중앙화를 너무 늦게 추진하고 있다는 비판도 언급된다. 예를 들어, L2Beat가 최근 ‘진짜 L2 기준’을 강화하며 75% 이상의 롤업을 “이건 그냥 멀티시그 체인이지, 진짜 L2가 아니다”라고 분류한 사례가 소개된다. Jon은 이런 변화가 사용자 성향(에어드랍, 밈코인 등 고위험 선호)과 규제 미비의 영향이 크다고 진단한다. 그러나 점차 대규모 자본과 기관이 들어오면 ‘보안과 탈중앙화’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이며, 규제 명확화가 업계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 전망한다.


13:09 Switching Costs

이 구간은 크립토 시장에서의 ‘스위칭 코스트(전환 비용)’에 대한 고찰이다. 표면적으로는 자본 이동이 자유롭고, “탈중앙화된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언제든 갈아탈 수 있다”는 게 정설이지만, 실제로는 Aave 등 ‘배틀테스트된’ 프로토콜이 강한 네트워크 효과를 갖는다는 점이 강조된다. 즉, 신생 머니마켓이 더 높은 이자율을 제시해도, 보안·신뢰·스마트컨트랙트 리스크에 대한 우려로 인해 사용자는 쉽게 이동하지 않는다. Jon은 “스위칭 코스트가 구조적으로 낮지만, 실제로는 심리적·신뢰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한다”고 분석한다. 또한, 중앙화 프론트엔드(코인베이스, 로빈후드 등)가 백엔드 프로토콜을 쉽게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사용자를 소유한 쪽’이 가치의 대부분을 가져간다는 점을 지적한다. 예를 들어, 코인베이스가 백엔드에서 어떤 렌딩 프로토콜을 쓰든, 사용자 경험을 통제하고 데이터를 가진 쪽이 수익의 대부분을 가져간다는 것이다.


16:02 Who Owns the User?

여기서는 ‘사용자 소유권’이 크립토 밸류체인에서 핵심 경쟁력임을 강조한다. “지갑이 사용자를 소유하느냐, 프론트엔드 앱이 소유하느냐”라는 논의에서, 기존의 메타마스크, 팬텀 등 지갑이 상당한 수익을 내고 있지만, 최근에는 Axiam, Pump.fun 등 ‘킬러앱’이 직접 사용자와 관계를 맺고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특히, 크립토의 유저풀 자체가 ‘프로슈머’(proumer, 프로+컨슈머)에 가까워 단순 리테일을 타깃으로 한 UX 변화(예: Moonshot, Uniswap의 아동틱한 로딩 UI 등)는 실패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진단한다. 코인베이스 사례처럼 ‘심플 UI’와 ‘어드밴스드 UI’의 이원화가 여전히 먹히는 이유도, 진입장벽 자체가 높은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다. 결론적으로, 현재는 ‘진짜 돈이 되는 유저’를 소유한 앱이 시장을 리드하며, 단순 지갑이 주도권을 가져가기는 쉽지 않다고 본다.


19:18 Monad vs MegaETH

이 구간은 차세대 EVM 체인인 Monad와 MegaETH의 경쟁 구도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다. Jon은 Monad가 “더 어렵고 근본적인 일”(예: 아키텍처 전면 재설계, 성능 극대화 등)을 하고 있고, MegaETH는 ‘빅머신 하나로 빠르게 론칭’하는 전략을 택했다고 본다. 실제로 두 체인 모두 아직 메인넷이 아니기 때문에 ‘누가 진짜 성능을 보여줄지’는 미지수다. Jon은 “결국 성능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장기적으로는 고성능 그 자체보다 ‘누가 먼저 킬러앱을 유치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Pump.fun 같은 앱이 한 체인에서 대박이 나면, 그 체인이 5년 뒤 생태계 주도권도 가져갈 확률이 높다는 것. MegaETH의 경우, ‘빠르고 큰 박스’라는 밈을 잘 활용해 시장에 각인시켰고, 실질적으로도 여러 L2가 비슷한 방향(빅머신, 빠른 컨펌 등)으로 진화하고 있어, 차별화 포인트는 결국 ‘생태계 내 앱 유치 경쟁’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22:50 Crypto's Next Breakout App

이 파트는 ‘다음 대박 크립토 앱은 어디서 나올까?’라는 질문에 집중한다. MegaETH, Monad, HyperEVM 등 신생 체인에서의 앱 생태계는 대부분 “기존 체인의 머니마켓, DEX, LST 등 복붙”이 주를 이룬다. Jon은 “진짜 차별화는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 밈코인 런치패드 등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예를 들어, 폴리마켓(예측시장)은 트레이딩 UX, 유동성, 차트 등에서 한계가 명확하고, 펌펀(밈코인 런치패드) 역시 개선 여지가 많기 때문에, ‘디테일한 UX 혁신’이나 ‘새로운 게임화 구조’를 도입하면 쉽게 승자가 바뀔 수 있다고 진단한다. 반면, 단순 파생상품(예: Hyperliquid 복제)이나 머니마켓은 이미 시장을 장악한 강자가 있고, 단순히 “조금 더 빠르다”는 이유만으로는 유의미한 전환을 기대하기 어렵다. 결국, 크립토가 가장 잘하는 영역(토큰 런칭, 거래, 밈·예측시장 등)에서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앱’이 다음 사이클의 승자가 될 것이라는 것이 핵심 메시지다.


31:14 Crypto's Talent Pool

이 구간에서는 최근 크립토 스타트업 창업자의 ‘퀄리티 변화’와 인재풀의 특징을 다룬다. Jon은 “최근 들어 진짜 실력 있는 크립토 네이티브 인재들이 기존 프로젝트를 떠나 창업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진단한다. 예전처럼 완전히 신규 인재가 유입되는 건 아니며, AI 분야가 압도적 인재 풀을 빨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언급한다. 하지만 Stripe, Meta, JP Morgan 등 빅테크·전통금융이 자체적으로 온체인에 진입하는 트렌드는 가속화되고 있다. 즉, 스타트업은 크립토 네이티브가 주도하고, 대기업은 자체 온체인 솔루션이나 인프라 투자로 시장에 들어오는 ‘투트랙’ 양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35:09 Navigating the Liquid Markets

이 파트는 크립토 펀드의 ‘리퀴드(상장 토큰) vs 벤처(비상장·앱 투자)’ 전략에 대한 Jon의 내공이 드러난다. DBA는 양쪽 모두 투자하지만, 리퀴드 투자도 “차트 그리기가 아니라 12개월~수년 단위의 벤처 관점”에서 접근한다고 밝힌다. 최근에는 프라이빗(초기 스타트업) 투자에서 퀄리티 높은 창업자와 딜이 늘어났다고 평가한다. 리퀴드 시장에서는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Sky 등 실제 수익이 발생하는 프로토콜에 주목하며, “요즘 유행하는 ‘수익 기반 밸류에이션’은 DeFiLlama 숫자만 보고 의외로 허술하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비판한다. 예컨대, “실제 순이익, 비용, 향후 성장성까지 감안하면 지금 핫하다는 렌딩/수익 토큰 대부분은 전통적 밸류에이션 기준으로는 비싸다”고 지적한다. 반면, 솔라나(Solana)는 2023년 아무런 수익이 없어도 ‘앞으로 폭발적 성장’을 기대하고 투자해야 했던 전형적 사례라며, “크립토는 항상 미래 성장에 베팅하는 시장”임을 강조한다.


41:25 Who Benefits From TradFi Entering Crypto?

전통금융(TradFi)과 빅테크가 크립토에 진입할 때 ‘누가 진짜 이득을 보나’가 핵심 논점이다. Jon은 로빈후드,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등 각 사례를 나누어 분석한다. 코인베이스는 자체 L2(Base)를 통해 체인 가치까지 흡수하고, 로빈후드는 앞으로도 ‘자체 체인’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반면, Bybit 등은 아예 ‘앱’만 올리는 전략(인프라 무시)으로 전환 중이다. 미래에는 ‘체인 자체보다는 앱이 더 많은 가치를 흡수’하는 구조로 진화할 것이며, 특히 모듈러 렌딩 플랫폼(예: Morpho, Euler 등)이 기관의 온체인 진입을 촉진하지만, 실제 수익은 코인베이스 등 프론트엔드가 대부분 가져갈 것으로 전망한다. 예를 들어, Morpho가 아무리 잘 설계돼도 코인베이스가 유저와 자금을 장악하면, Morpho는 수수료를 올리기도 어렵고 실질적 가치는 프론트엔드에 집중된다. 솔라나와 같은 범용 퍼블릭 체인은 ‘신규 앱 유치’에 강점을 가지며, Stripe, JP Morgan, 대기업의 온체인 진입은 앞으로도 체인보다는 앱·프론트엔드에 더 큰 기회를 안겨줄 것이란 시각이다.


47:46 Has Base Been Successful?

Base(L2, Coinbase)가 성공했는가? Jon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단언한다. Coinbase 입장에서는 연간 1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자체 체인을 가진 덕분에 플랫폼 주도권까지 확보했다고 평가한다. 다만, “이더리움 생태계 전체에 얼마나 플러스가 됐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 시각도 존재한다. 향후에는 더욱 많은 웹2/기관 플레이어가 굳이 자체 체인 없이 범용 퍼블릭 체인(예: 솔라나) 위에 앱을 올리는 쪽으로 전환할 것이며, Base의 성공은 ‘초기 진입 타이밍과 기술력’에서 비롯된 특수 사례로 본다.


50:22 Where Are New Apps Deploying?

이 구간에서는 “요즘 진짜 혁신적인 앱은 어디에 배포되고 있나?”라는 질문에 답한다. Jon은 “완전히 새로운 앱(특히 예측시장, 밈코인 등)은 대부분 솔라나에 올리고 있다”고 진단한다. Hyperliquid 등 신생 체인에는 주로 기존 서비스 복제(fork)류가 많고, 베이스(Base)는 점점 기관·기업 중심 생태계로 포지셔닝이 바뀌고 있다. Stripe의 스테이블코인 금융계좌 등도 솔라나와 베이스가 1순위로 통합됐다. 결론적으로, 솔라나는 ‘범용 플랫폼+유저풀+인프라 완성도’에서 강점을 가지며, 베이스는 JP Morgan, Stripe 등 대형 파트너십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https://youtu.be/mXYtUj5Y2r0 1시간 전 업로드 됨
How Insider Trading is Ruining Crypto! | Peanut Trade CEO | DROPS E11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크립토 마켓 메이커들은 내부 정보와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보다 훨씬 더 효과적으로 토큰을 매도하며, 심지어 프로젝트의 실수에서 더 많은 수익을 거둔다.
2. 기존 시장 메이킹 모델(특히 코인 론 기반)은 구조적으로 시장 메이커에게만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으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표방하는 대안적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
3. 우크라이나 출신 창업자의 실제 경험과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그리고 크립토 시장의 성숙 과정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 그리고 미래 사이클 변화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우크라이나 출신 창업자의 배경과 전환점

알렉스 모모트는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1990년대 소련 붕괴 이후 극심한 혼란과 부패, 사업 ‘레이더(raider)’들로부터의 위협 속에서 성장했다. 그는 애초에 분석가를 꿈꿨으나, 우크라이나의 현실적 환경(정부의 부패, 범죄조직의 영향력 등)에서 결국 창업의 길을 택했다. 창업자로서 사이버 보안 및 비트코인 마이닝, ICO 프로젝트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2016년에는 비트코인을 정부 인사들에게 설명하며 법률 초안 작업에도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정부의 낮은 이해도, 부패, 그리고 사업자 보호의 취약함을 직접 체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레이더’ 문제(정부 기록을 조작해 타인의 재산이나 회사를 빼앗는 행위)와 같은 동유럽 특유의 위험성을 언급하며, 서유럽(특히 포르투갈)과의 문화적 차이도 강조했다.


드라이빙과 명상, 그리고 전쟁의 영향

알렉스는 자동차 경주(우크라이나 드래그 레이싱 챔피언) 경험을 바탕으로, 운전을 명상과 마인드 리셋의 수단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포르투갈로 이주 후에는 트래픽이 적어 더 자주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고, 이주 경험이 사업적, 심리적 탄력성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 러시아어 정보 접근성과 상황분석을 통해 팀을 사전에 대피시켰던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그는 "전쟁의 경험이 이후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예: 미국-중국, 유럽 안보 재편, 트럼프 리스크 등)에 대한 민감도를 크게 높였다"고 강조했다.


시장 메이커의 구조적 우위와 불공정성

알렉스는 “시장 메이커는 항상 프로젝트보다 토큰을 더 잘 팔 수 있다”고 단언한다. 그는 시장 메이커가 DEX 트랜잭션을 ‘퍼블릭 공개 전’에 미리 관찰할 수 있는 정보적 우위, 고빈도거래(HFT) 기술, 그리고 프로젝트와의 불균형적인 계약구조(특히 코인 론 모델)를 통해 이득을 극대화한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일부 시장 메이커는 프로젝트가 계약서에 실수로 삽입한 조항(특정 가격 이하에서 대량 매도가 가능 등)을 악용해 수십억 원 규모의 토큰을 한 번에 덤핑, 시장에 큰 충격을 준다. 알렉스는 “실제로 시장 메이커들은 본인들의 기술적 스킬보다 프로젝트의 실수에서 더 많은 수익을 얻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또한, 시장 메이커와 프로젝트 간의 ‘프로핏 쉐어링’ 모델이 법적으로 금지된 국가에서는, 오히려 불투명한 코인 론 모델이 만연하며, 이는 시장 메이커에게만 유리한 ‘블랙박스’ 구조를 고착화시킨다.


공정 시장 메이킹(Fair Market Making)과 Peanut Trade의 대안

기존 시장 메이킹의 문제점을 인식한 알렉스는 Peanut Trade를 통해 ‘공정 시장 메이킹’이라는 새로운 컨셉을 제시한다. 이 모델은 전통적인 코인 론(loan) 기반이 아닌, 투명한 수수료 구조와 프로젝트-시장 메이커 간의 이익 공유, 그리고 덤핑을 방지하는 윤리적 기준을 갖춘다. 그는 “우리는 실제로 자체 프로젝트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커뮤니티와 토큰 가격의 지속 가능성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고 강조한다. 또한, MEV(최대 가치 추출) 및 CEX-DEX 간 초저지연 아비트라지 기술을 활용해, 시장 메이커의 정보 우위를 프로젝트가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젝트와 창업자들이 반복하는 실수

알렉스는 크립토 프로젝트 창업자들이 시장 메이킹 계약 체결 시 반복적으로 실수하는 이유로 ‘극도의 시간 압박’과 ‘전문성 부족’을 꼽는다. 예를 들어, 대형 거래소 상장 직전 불과 며칠 만에 여러 시장 메이커 계약서를 검토하고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다. 창업자는 법률, 시장 메이킹, 시장 구조 등 모든 영역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시장 메이커의 우위와 정보 비대칭성이 극대화된다. 또한, 커뮤니티와 홀더들은 창업자가 토큰을 덤핑한다고 오해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창업자가 토큰 가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고 설명한다.


MEV, 아비트라지, 그리고 시장의 미래

Peanut Trade는 MEV(블록체인 내 최대 가치 추출)와 CEX-DEX 아비트라지에 특화된 HFT(초고속 자동매매) 팀으로, 글로벌 3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알렉스는 “현재 시장 변동성(volatility)은 과거 록펠러 시대의 유가처럼 극단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점차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비트코인-금 가격의 동조화 현상, 주식시장과의 디커플링, 지정학적 불안 요인(미국 패권 약화, 유럽 재무장, 트럼프 리스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크립토 시장의 사이클과 구조도 변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투명성과 향후 전망

알렉스는 “향후 2~3년 내에 크립토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는 스마트 계약, 투명한 시장 메이킹, 더 나은 사용자 경험, 그리고 실물자산 토큰화 등 실질적 혁신이 점차 가시화될 것이라며, 초창기(2013년) 비트코인 구매가 ‘몇 주씩 소요되던’ 시절과는 전혀 다른 미래가 도래할 것임을 시사했다.

https://youtu.be/ikLGBc0Q0u4 41시간 전 업로드 됨
How Bitcoin Will Destroy the State | Erik Cason & Jesse Posner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국가는 이미 붕괴했고, 비트코인은 국가 권력의 마지막 보루인 법과 폭력의 독점에 치명적 균열을 낸다.
2. 비트코인의 금융화와 트레저리 기업의 급증은 곧 대규모 유동성 위기와 ‘6102 사태’(국가의 몰수)라는 시장 대참사를 부를 수 있다.
3. 철학, 법학, 암호학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비트코인은 자유, 프라이버시, 디지털 주권의 새로운 문명을 설계한다.


2:38 Securing Bitcoin

비트코인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사실상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경고로 시작한다. Coinbase의 내부 콜드스토리지 사례를 언급하면서, 기존의 샤미르 시크릿 셰어링(Shamir Secret Sharing)은 키를 한 번에 생성 후 분할하는 과정에서 단일 실패지점이 존재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멀티파티 컴퓨테이션(MPC) 기반의 키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이 방식은 키의 전체 수명주기 동안 단 한 번도 프라이빗 키 전체가 한 곳에 모이지 않도록 설계됐다. 실제로 Coinbase에서는 페러데이 텐트, 네트워크 분리, 오디오 데이터 전송 방지 등 극단적인 보안 절차를 통해 키 생성 과정을 운용했다. Frost와 같은 차세대 threshold signing 기술도 이 맥락에서 진화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진짜 자산 보유’의 의미가 기술적 디테일에 달려 있음을 시사한다.


5:45 From Law to Bitcoin

Jesse Posner의 경력 전환 스토리로, 10년간 변호사로 일하다가 비트코인 기술이 중앙은행, 법, 권력의 본질에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는 점에 매료되어 코인베이스에 합류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다. 그는 “코드는 곧 법”이라는 사이퍼펑크 정신과, 정치적·법적 권리를 엔지니어링과 프로그래밍으로 구현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한다. Satoshi의 백서를 읽고 해시함수, 공개키 암호학 등 기술적 원리를 독학한 뒤, 결국 법률 지식과 기술을 잇는 역할로 코인베이스에서 내부 툴, 키관리, 콜드스토리지 개발에 참여했다. 그는 “법률로는 더 이상 인간의 권리를 지킬 수 없다. 엔지니어링이야말로 디지털 시대의 인권 수호 도구”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15:03 Philosophical Implications of Bitcoin

Erik Cason과 Jesse Posner가 하이데거, 칼 슈미트, 아감벤 등 대륙철학자들의 사상을 비트코인과 연결하는 과정을 상세히 다룬다. 비트코인은 ‘법 위의 주권자’ 개념을 무력화하고, 누구도 예외 없이 지켜야 하는 ‘프로토콜로서의 법’을 구현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아감벤의 ‘영구적 비상사태’(permanent state of exception) 개념을 인용, 9·11 이후의 미국이 ‘실질적 계엄령’ 아래 있다는 문제의식과, 이 비상사태가 법의 정상 작동을 영구히 정지시켰음을 분석한다. 비트코인은 이 ‘예외권력’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누구도 초월할 수 없는 수학적 법질서를 제공한다. 법과 철학, 암호학이 만나는 지점에서 비트코인은 문명사적 전환점임을 주장한다.


23:14 Escaping the Digital Panopticon

현대 사회가 ‘디지털 파놉티콘’ 즉, 영구 감시체제로 진입했음을 진단한다. 국가 주도의 감시가 빅테크로 이전됐고, 국민은 자발적으로 데이터와 프라이버시를 포기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시 체제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다”고 느끼며, 이로 인해 집단적 무기력과 냉소가 확산된다. Erik은 “대중이 스스로 각성할 것이라는 기대는 환상”이며, 실제로는 소수의 선구적 인물이 새로운 도구(암호학, 비트코인, 프라이버시 기술)를 만들어냄으로써 변화가 시작된다고 주장한다. 인권재단(HRF) 등 실질적으로 독재정권에서 비트코인을 활용하는 사례를 들어, ‘자유를 위한 도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31:04 Vora: A Solution for Privacy and Self-Sovereignty

Vora 프로젝트의 비전과 기술적 전략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Vora는 “자기주권적 데이터 서버”를 각 가정에 배치해, 비트코인뿐 아니라 AI, 클라우드 데이터까지 완전히 프라이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는 별다른 기술지식 없이도 UX와 생산성을 희생하지 않고, 모든 데이터를 자기 통제하에 둘 수 있다. 예를 들어, 동형암호(homomorphic encryption)와 분산형 협업컴퓨팅을 결합해, 민감한 의료 데이터조차 안전하게 AI와 분석할 수 있다. 이 모델은 “디지털 시대로의 대이동”에서 프라이버시와 자기주권을 지키는 실질적 인프라가 된다.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이 사토시를 알고, 사이퍼펑크 윤리가 인류의 집단의식에 각인되는 문명적 전환을 예견한다.


39:22 The Trojan Horse of Bitcoin

비트코인의 국가 수용(ETF, 트레저리 전략 등)이 오히려 ‘트로이의 목마’처럼 국가 시스템을 안에서부터 붕괴시킬 것이라는 역설적 시각을 다룬다. 국가는 비트코인을 ‘흡수’하려 하지만, 실제로는 비트코인 문화·기술·커뮤니티가 국가를 변질시키고, 결과적으로 폭력적 국가권력의 해체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단,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국가의 비트코인 채택’에 그치지 않고, 프라이버시·탈중앙화·자기주권 등 비트코인의 핵심 원칙을 지키는 방향으로 가야 하며, KYC, 온체인 감시, 정부 포크 등 위험요소에 대한 지속적인 경계와 기술적 진화가 필수임을 강조한다.


43:58 Bitcoin Treasury Companies & 6102 Risks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기업 대량 매입)과 금융화가 야기할 수 있는 시스템 리스크를 집중 조명한다. 특히 6102 사태(1933년 미국의 금 몰수에 빗댄 비트코인 강제 몰수)가 다시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 대부분의 트레저리 기업이 코인베이스 등 중앙화된 커스터디를 이용하고 있어, 국가가 법적 명령만으로 대량 몰수를 실시할 수 있다. 이때 ‘진짜 자기주권’ 방식으로 프라이빗 키를 분산·협업 관리하는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 시장은 마운트곡스 사태처럼 ‘진짜 비트코인’과 ‘페이퍼 비트코인’(실물 없는 파생상품·커스터디 코인)을 구분해 가격차를 만들 것이며, 유동성 위기와 대규모 패닉, 온체인 수수료 폭등, 거래소 붕괴 등 ‘블랙스완’이 한 주에 몰려올 수 있음을 시나리오로 제시한다. 6102 대응책으로, 브레인월렛, OPRF(Oblivious Pseudorandom Function) 기반의 분산 PIN 서버 등 법적·기술적 방어 전략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1:05:32 The Fourth Political Theory and Bitcoin

알렉산드르 두긴의 ‘제4의 정치이론’을 바탕으로, 20세기 정치체계(자유주의, 파시즘, 공산주의)가 모두 붕괴한 이후, 비트코인이 이 세 가지 요소를 융합한 새로운 정치적 패러다임을 구현한다는 논의를 펼친다. 비트코인은 파시즘적 절대성(21M 상한, 예외 없는 규칙), 공산주의적 집단성(오픈소스, 플렙 계급의식), 자유주의적 개인주의(자기주권적 소유권)를 모두 내포한다. 현대의 네오리버럴리즘(감시 자본주의)은 이미 실패했으며, 인터넷과 암호학적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정치적’ 주체가 등장하고 있다는 시각을 제시한다. 정치적 행동은 단순 선거가 아니라, 자기 노드 운영, 자기주권적 데이터 보유, 분산 네트워크 참여 등 테크노-정치적 실천으로 확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