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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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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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9 Evolution Of Revenue Models

이 구간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수익 모델 진화’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다.
- 블록체인의 기본 트랜잭션 수수료(base fee)는 스팸/DoS 방지, 네트워크 과부하 조절이 본질적 목적이며,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는 부적합함을 강조한다(네트워크 용량 대비 현재 TPS는 극히 낮음).
- MEV 구조의 문제점: 우선순위 수수료(priority fee)와 MEV는 사실상 노드 오퍼레이터와 서처에게만 집중된다. 소각(burn) 구조도 전체 인플레이션 대비 5% 미만 실효성.
- Supra는 ‘토식 MEV(샌드위치, 프런트런 등)’는 강력히 억제(랜덤 실행, 로컬 페어마크, JIT 디크립션 등)하고, ‘착한 MEV(차익거래, 신속 리퀴데이션)’만 네트워크/생태계에 귀속되도록 설계한다.
- 자동화 실행 우선순위 경매(auction) 구조를 도입, 구글/페이스북의 애드네트워크와 유사하게 한정된 실행 슬롯에 대해 경쟁 입찰을 유도한다.
- 이 수익은 Dapp, 노드, 트레저리로 실시간 재분배되어, 기존 MEV의 ‘극소수 독식’ 구조를 근본적으로 뒤집는다.



47:47 MEV

MEV의 ‘악성(토식) vs 선성(착한)’ 구분, 현행 구조의 비효율, Supra가 제시하는 사회화 모델의 기술적 디테일이 자세히 다뤄진다.
- 토식 MEV(샌드위치, 프런트런 등)는 사용자 체감 거래 경험을 악화시키고, 전체 네트워크 신뢰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 Supra는 ‘랜덤 실행, 국소적 수수료 마켓, 트랜잭션 암호화 및 Just-In-Time 디크립션’ 등 다양한 기법으로 토식 MEV를 억제한다.
- 반면, 차익거래/리퀴데이션 등 착한 MEV는 네트워크/생태계에 실질적 효용(스프레드 축소, 유동성 증가, 디파이 프로토콜 건전성 유지 등)을 제공하므로, 이를 네트워크 레벨에서 포착해 사회화한다.
- 실제로, 자동화 우선순위 경매 구조에서 거대한 리퀴데이션(예: 100만 달러 포지션, 5만 달러 리퀴데이션 수수료) 발생 시, 유저들은 경매로 실행권을 두고 경쟁, 그 수익은 실시간 분배된다.
- 전체적으로, MEV의 사회화와 착한 MEV/토식 MEV의 구분, 자동화 기반 수익화 모델은 L1의 근본적 수익구조 혁신을 지향한다.



55:41 The Crypto Cool Kids

마지막 구간은 업계 내 ‘쿨 키즈’ 네트워크, 미디어/VC의 영향력, Supra가 겪은 실전 경험, 그리고 신생 L1의 성장 전략에 관한 현실적 논의다.
- Supra는 미국이 아닌 아시아에서 창업해 ‘쿨 키즈’ 네트워크(미국 중심 미디어, VC, 커뮤니티)와는 거리가 있었고, “너무 논문 중심, 너무 정공법, 뒷거래/OTC 기피”라는 비판도 받았다고 고백한다.
- 경쟁 프로젝트(특히 무브 기반 L1)들은 마케팅과 네트워크에 더 많은 투자를 했지만, Supra는 기술/논문/철저한 연구 중심을 고수했다.
- Supra는 “결국 진짜 제품, 실제 유저, 명확한 PMF만이 쿨 키즈 진입을 가능하게 한다”는 태도를 견지하며, Hyperliquid의 사례(10~20개 노드로도 압도적 PMF 달성)를 예시로 든다.
- Supra도 EVM 지원, 오토메이션 메인넷 론칭, 오픈소스 자동화 프리미티브 제공 등을 통해 실제 유저/트랜잭션/TVL 확보에 집중, “내년에는 우리가 쿨 키즈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https://youtu.be/LIz0Qz3mJf0 2시간 전 업로드 됨
Which Stablecoin Will Rule the Next Decade? with Sid Powell

The Rollup

3줄 요약

1. DeFi 토큰의 평가는 TVL에서 '실질 수익' 중심으로 급격히 이동 중이며, 진짜 돈 버는 프로토콜만 살아남는다.
2. 기관 자본 유입과 RWA(Real World Asset) 토큰화가 DeFi의 미래를 좌우하며, '하이브리드' Cefi-Defi 모델이 대세로 부상한다.
3. 이더리움이 시장을 저절로 장악할 것이란 환상은 깨졌고, 솔라나·아발란체 등 타 체인과의 치열한 경쟁이 본격화된다.


2:38 Evaluating DeFi Market Metrics

지난 1년간 DeFi 시장의 핵심 평가지표가 극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과거에는 TVL(Total Value Locked)이 프로토콜의 성공과 성장성을 가늠하는 절대 지표였으나, 최근에는 실제 발생하는 수익(revenue)이 점점 더 중요한 기준으로 대두되고 있다. Sid Powell은 12개월 전만 해도 내부적으로나 VC, 펀드, 커뮤니티 모두 TVL에 90% 이상 집중했으나, 이제는 60:40 혹은 거의 50:50에 가까울 정도로 수익 창출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커졌다고 설명한다.

이 변화는 단순히 투자자들의 선호 변화가 아니라, 실제로 TVL이 높아도 토큰 출시 후 곧바로 유동성이 빠져나가 '비지속적 사업'임이 드러난 사례들이 누적되면서, '지속 가능한 사업'에 대한 갈증이 커진 결과다. 이제 펀드는 단순 TVL이 아니라, 꾸준히 수익을 내는 프로토콜, 즉 고객과의 관계에서 수수료 등으로 실제 돈을 버는 구조에 집중한다. 하이퍼리드(Hyperliquid) 등 성공사례가 이런 흐름을 가속화했다.

Powell은 “20년짜리 지속가능 기업은 반드시 돈을 벌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녹는 얼음덩이(melting ice cube)일 뿐”이라며, DeFi 프로토콜도 밈코인과 달리 실질적 수익 창출로 자립해야만 살아남는다고 강조한다. 올해는 밈코인 시장이 각종 규제와 무의미한 토큰 설계에 대한 반작용으로 과열됐지만, 진짜 '돈 버는 DeFi'만이 파워로우(power law) 분포에서 살아남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45 Market’s Token Shift

이 구간에서는 DeFi 토큰 시장 내에서의 성과 분산(퍼포먼스 디스퍼전)이 그 어느 때보다 뚜렷해지고 있음을 다룬다. 과거에는 L1, L2 토큰들이 수십억 달러의 FDV(fully diluted valuation)로 고평가됐지만, 실제로 사용자와 트랜잭션을 끌어오지 못한 체인들은 몇 년 만에 10분의 1 수준으로 평가절하됐다. 반면, 진짜 고객과의 접점(앱 레이어)에서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프로토콜이 시장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대표적 사례로, DeFi 프로토콜의 수익성과 사업의 '스티키함(stickiness)'이 없는 경우, TVL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현상이 반복됐다. 반면, 하이퍼리드 등은 실제 고객 기반과 수익 구조를 갖춤으로써 시장에서 살아남았다. Sid Powell은 이 같은 상황에서 Maple은 '수익 창출 DeFi'라는 포지셔닝을 통해 밈코인이나 무의미한 거버넌스 토큰과는 차별화된 생존 전략을 택했다고 밝힌다.

이 구간에서는 또 하나의 트렌드, 즉 인프라 계층(체인, L1/L2)이 자체적으로 '킬러앱'을 개발해 사용자 유입을 시도하는 현상, 그리고 밈코인과 실질적 수익 프로토콜 간의 극명한 성과 차이가 시장 전반에 확산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이 모든 흐름의 본질은 '실질적 수익'에 대한 집착으로, DeFi 프로토콜의 진정한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https://youtu.be/rvo3oCjhxw4 1시간 전 업로드 됨
Polygon’s Recovery Plan & Katana’s Impact On The Agglayer

Empire

3줄 요약

1. 폴리곤의 미래는 단순히 ‘체인 하나’가 아니라, 수많은 앱체인과 크로스체인 유동성, 그리고 ‘Agglayer’라는 웹3의 TCP/IP를 지향한다.
2. Katana는 기존 L2와 체인들이 제공하지 못한 ‘집중된 깊은 유동성’과 실질적 사용자 경험을 노린, 극도로 오피니언이 강한 DeFi 특화 체인이다.
3. 폴리곤은 ‘토큰 가격’과 거버넌스 논란을 딛고, 다시 창업자 모드로 돌아가 집중과 빠른 실행을 택했다—RWA와 결제, 그리고 Agglayer 생태계가 핵심.


2:38 The Industry Today, As A Builder

2020년과 2024년을 비교하며, 폴리곤의 Sandeep Nailwal은 크립토 업계의 변화 속도가 ‘3개월이 1년’이라 할 만큼 엄청나게 빠르다고 설명한다. 2022년 이후, 인프라(Infra) 내러티브만으로는 더 이상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며, 실제 유저 수, 수익, 실질적 사용성 같은 펀더멘털이 중요해졌다. 과거엔 ‘미래에 뭘 할 수 있다’는 기대감만으로도 토큰이 잘 팔렸지만, 최근에는 앱 프로토콜과 앱체인 중심으로 시장이 빠르게 이동해, 각 체인도 특정 목적에 집중하게 됐다. 예를 들어, Polygon POS는 결제와 RWA에 특화된 체인으로 포지셔닝 중이다. 여기서 중요한 인사이트는, 이제 ‘마케팅’만 잘한다고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끝났고, 실제로 유저와 트랜잭션, 수익을 만드는 체인만이 살아남는다는 점이다. 사소해 보이지만, ‘메인넷에서 작동하는 진짜 제품’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5:45 Easier/More Difficult Than Last Cycle

현재 크립토에서 토큰 기반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것은 지난 사이클보다 훨씬 어렵다는 점을 강조한다. 과거에는 토큰이 조기 자금 조달과 창업자에게 빠른 경제적 안정이라는 장점이 있었지만, 이제는 토큰 가격 하락, 커뮤니티의 즉각적 피드백, 토큰 성과에 대한 지속적 스트레스 등 ‘순수한 고통’이 더 많아졌다. 실제로 테이블에 앉은 창업자 중 토큰이 있는 쪽은 다 힘들어하고, 없는 쪽은 오히려 행복하다는 일화도 나온다. 인프라 프로젝트의 경우, 토큰 덕분에 개발자 연봉이 비정상적으로 올라 신규 인재 확보도 어렵다. 토큰의 조기 분배와 상장 이후 지속적인 가격 압박, 유저/커뮤니티의 불신 등은 Web2 창업과는 전혀 다른 고통을 준다. 하지만, 시장의 펀더멘털 회귀와 실질적 유저/수익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 자리 잡으면서, ‘진짜 유저가 쓰는 사업’이 장기적으로는 더 건강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21:52 2 Business Models For Chains

체인 비즈니스 모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인프라/모듈화 모델(예: Optimism의 OP Stack, Polygon의 Agglayer)처럼 여러 체인이 한 생태계 내에서 상호운용성을 강조하는 방식. 둘째, 단일체인 집중 모델(예: Solana, Base, Hyperledger)로, 모든 유저와 앱을 한 체인에 모으는 전략이다. Sandeep은 ‘세계의 모든 계산이 하나의 컴퓨터(체인)에서 돌아갈 수 없다’는 전제를 강조하며, 궁극적으로는 모든 체인이 앱체인(Appchain)화될 것이라 본다. Anatoly(솔라나)의 ‘유동성 핫베드’ 논리도 언급되는데, 중앙 집중 유동성은 가능하지만, 실질적 앱은 각 목적에 맞는 체인으로 분산될 것이라는 시각이다. Polygon의 ‘Agglayer’는 이 모든 앱체인과 유동성을 묶는 ‘신뢰 없는 가치 인터넷의 TCP/IP’ 같은 역할을 목표로 한다. 단일체인 모델이 단기 토큰 가격엔 유리해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수백만 체인’의 세계에서 크로스체인 결합이 핵심이 될 거라는 전략적 베팅이 명확하다.


37:47 Katana Explored

Katana는 Agglayer의 ‘핵심 유동성 허브’로 설계된 DeFi 특화 체인이다. 기존 L2, 다양한 체인들이 ‘TVL’은 높아 보여도, 실제로는 유동성이 수십 개의 프로토콜에 분산되어 ‘딥 유동성’이 없다. Katana는 ‘하나의 렌딩, 하나의 스팟 DEX, 하나의 퍼프 DEX’ 등 극도로 오피니언이 강한 구조로, 유동성을 집중시켜 대형 트레이드/대출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다. 예를 들어, Morpho 렌딩, Sushi DEX, Lombard, Agora(스테이블코인) 등 소수의 파트너만 초대, 각 프로토콜별로 인센티브와 체인 소유 유동성(Chain-Owned Liquidity)을 도입한다. 이 구조는 유저에게 ‘실질적 딥 유동성’과 ‘높은 실질 이자율’, 그리고 ‘베어마켓에도 유지되는 체인 내 유동성’을 제공한다. 기존의 Olympus DAO, Curve Wars, Blast 등이 시도했던 모델의 장단점을 모두 분석해, 실질적 사용성/생존성 중심으로 재설계했다. TVL만 올려놓고 아무것도 안 하는 체인이 아니라, 실제로 프로토콜 사용을 강제(예: Vault Bridge로 입금 자산 자동 운용)하는 구조가 핵심이다.


46:03 Why Katana

Katana의 디자인 철학은 ‘유저가 원하는 세 가지: 높은 이율, 딥 유동성, 보안’을 극대화하는 것. 이 목표를 위해 체인 자체에서 발생하는 이더리움 시퀀서 수익, Vault Bridge를 통한 외부 DeFi 이자, Agora 스테이블코인에서 발생하는 오프체인 이자 등 ‘실질적 리얼 이익’을 프로토콜별로 집중 분배한다. 토큰 인센티브(CAT, Pole Airdrop 등)는 당연히 있고, 여기에 각 파트너 프로토콜(Morpho, Sushi 등) 자체 인센티브도 더해진다. Katana는 체인 자체가 ‘유동성 트레저리’를 쌓아, 베어마켓에도 유동성이 유지되며, 실제로는 앱빌더와 파트너들에게도 ‘최고의 유동성/이자’를 약속할 수 있다. ‘생산적 TVL’만 인정하고, 단순 예치만으로는 보상을 주지 않음으로써, Blast 등 기존 실패 사례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한, VECAT(락킹, 이밋션 투표) 등 Curve Wars의 장점도 적극 도입한다.


01:09:53 Polygon’s Future Vision

폴리곤의 궁극적 목표는 ‘Agglayer’를 중심으로 수십만~백만 개의 체인, 각 체인에 특화된 앱/유틸리티, 그리고 이 모두를 연결하는 ‘가치의 인터넷’을 구현하는 것이다. Agglayer가 성공하면, 모든 체인은 Agglayer를 통해 상호운용/유동성 공유가 가능해지고, 실제로 유저는 ‘웹3가 마치 하나의 체인처럼 느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폴리곤 POS는 결제와 RWA에 집중, Katana는 DeFi 유동성에 집중, Miden, ID 등은 별도 스핀아웃 형태로 분리되어, 폴리곤 재단과 랩스는 ‘소수의 코어 프로덕트’에만 집중한다. 이 과정에서 Sandeep이 재단 CEO로 복귀, 빠른 의사결정과 스타트업 모드로의 회귀를 강조한다. 가장 중요한 오해는 ‘폴리곤이 너무 많은 걸 하고 있다’는 것인데, 실제로는 모든 부수적 프로젝트를 분리하고, POS, Agglayer, Katana 등 핵심에만 집중하는 구조로 완전히 리포커싱했다. 업계가 아직 ‘Agglayer’의 진정한 의미(통합 보안 존, 웹3의 TCP/IP)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된다.

https://youtu.be/2NccVNM9cn8 2시간 전 업로드 됨
Is Tether The World's Most Valuable Company?

Bankless

3줄 요약

1. 테더는 2023년 연간 순이익 137억 달러를 기록, 단순 PE 적용 시 세계 최대 기업이 될 수 있는 ‘괴물’ 스테이블코인 기업임이 드러남.
2. 테더의 성공 요인은 신흥국 ‘그라운드 부트스트랩’ 유통 전략, 미국 국채 대량 매입, 비트코인·AI·골드 등 공격적 확장에 있음.
3. ‘GENIUS Act’ 등 미국 규제 변화에 따라 테더는 글로벌 규제 정합성 확보와 함께, 미국 내 별도 스테이블코인 출시까지 준비 중임.


GENIUS Act와 미국 규제 변화, 그리고 테더의 전략

미국 의회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의 큰 틀을 만드는 ‘GENIUS Act’가 통과 단계에 진입한 가운데,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이를 “미국이 우리가 만든 기술을 제도권에 편입시키는 역사적 사건”이라며 환영했다. GENIUS Act는 AML(자금세탁방지)과 재무 건전성 등 매우 높은 기준을 요구하는데, 테더는 이미 250개 이상의 글로벌 법집행기관과 협업하며, 6B 달러 이상의 초과준비금을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미국 내 규제 정합성 확보가 가능해질 경우, 테더는 기존 USDT의 규제 준수 버전 출시와 별개로, 미국 시장만을 겨냥한 ‘국내 스테이블코인’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중화 전략의 배경에는, 미국 내 시장은 효율성(95% 수준)이 높아 스테이블코인 마진이 낮고, 글로벌 신흥국 시장과는 완전히 다른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있다.


테더의 수익성: 137억 달러, 그리고 ‘가상 초대형 기업’ 논란

2023년 테더는 137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2024년은 이보다 더 높을 것이라 밝혔다. 이 수치는 미국 국채 금리가 5%대에서 유지된 영향이 크며, 테더는 “작년 미국 국채 5위 매입자, 전체 보유량 기준 ‘18번째 국가’ 수준”임을 공개했다. 이익규모만 보면 현재 시가총액 기준 세계 1위 기업(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보다도 크며, 동종업계(서클) PE배수로 환산 시 시총 13~14조 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 기업’이 될 수 있다. 테더는 IPO(상장) 계획이 전혀 없으며, 압도적 수익성과 내부 유보금으로 “자본조달도, 엑싯도 필요 없다”며 유일무이한 수익성을 과시했다.


신흥국 ‘부트스트랩’ 유통 전략과 분산적 달러화 확장

테더는 미국·유럽 등 은행 인프라가 잘 갖춰진 시장이 아닌, 아프리카·남미·동남아 등 신흥국에서 ‘도어 투 도어’ 교육, 오프라인 파트너사 발굴, 키오스크 구축 등 ‘그라운드 부트스트랩’ 유통 전략을 펼쳐왔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에는 태양광·배터리 기반 500개 키오스크를 구축해 50만 명이 월 3USDT 구독형 인터넷·전력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2030년까지 10만 개 키오스크(1.2억 명 접점)를 목표로 한다. 이런 ‘물리적 유통망’이 테더의 네트워크 효과이자, 전 세계 4.5억 명 이상의 실제 사용자를 만들어냈다. 팬데믹 시기 아르헨티나·볼리비아 등 신흥국에서 현금 달러 대신 USDT를 앱으로 구매하는 현상이 “자연 발생적으로” 확산됐다.


테더와 미국 국채, 글로벌 달러 패권의 새로운 플레이어

테더가 신흥국에서 모은 달러는 미국 국채로 투자된다. 즉, 미국 외부의 일반인들이 테더를 매입하면 그 자금이 미국 국채로 흘러들어가, 테더는 “미국 국채의 지분을 수억 명 단위로 분산시킨다”고 주장했다. 이는 기존 중국 등 단일국가가 보유하던 미국 국채와 달리, ‘분산된 글로벌 소유’ 구조를 만들어 미국 경제에 더 안정적이라는 논리다. 실제로 중국은 2조 달러에서 7천억 달러로 미국 국채 비중을 줄인 반면, 테더는 ‘가상의 국가’처럼 미국 국채를 대규모 매입·보유하고 있다.


비트코인, 마이닝, 골드, AI 등 공격적 사업 다각화

테더는 비트코인 10만 개(약 70억 달러 상당) 이상을 준비금으로 보유 중이며, “비트코인만이 중앙화된 컨트롤러가 없기에, 준비금 다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최대 비트코인 마이닝 사업자가 될 계획도 공개했다. 이는 “대규모 BTC 보유자가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직접 채굴에 나서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논리다. 비트코인 수수료 시장이 커지면, L2 체인(라이트닝 등) 결제와 L1 정산의 조합이 미래 구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스위스 금고에서 직접 관리하는 토큰화 금(XAUT, 80톤 보유), AI 플랫폼(CUAC), 농지·농업기업(Adiagro) 투자, 지능형 월렛 오픈소스(지갑 개발 키트) 등 방대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다.


차세대 경쟁: 미국 내 은행·빅테크와의 차별화 포인트

미국 내에서는 JP모건, 시티, 웰스파고 등 대형 은행들이 컨소시엄 스테이블코인, 아마존·월마트·메타 등 빅테크의 스테이블코인 출시 가능성이 거론된다. 하지만 파올로는 “은행들은 자기 고객만 대상으로, 실질적 ‘교육·유통’ 역량이 없고, 미국 내는 이미 금융 효율성이 너무 높아 수익성도 낮다”고 평가했다. 반면, 테더는 “현장 밀착형 교육과 오프라인 네트워크, 실제 현금화 접점을 통한 ‘달러의 마지막 마일’을 책임진다”며 차별성을 강조했다. GENIUS Act의 법적 언어상, 메타 등 비금융 빅테크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어려울 수 있어, 향후 파트너십 구조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유럽, 미카(MiCA) 규제와 글로벌 표준 전쟁

유럽의 MiCA 규제는 60% 이상을 은행 무보험 예금으로 유지해야 하는데, 이는 실질적으로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처럼 위험성을 내포한다. 테더는 미국형(=GENIUS Act) 규제가 글로벌 표준이 될 것으로 보고, “유럽은 오히려 달러 스테이블코인 유입을 막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 올인하려 한다”며, 시장의 선택지는 미국식 민간 주도 모델에 쏠릴 것이라 전망했다.


테더가 미국과 크립토에 주는 의미

파올로는 “테더는 미국 국채 최대 매입자 중 하나로, 중국 등 단일국가 대신 수억 명이 미국 부채를 분산 보유하게 만든다. 이는 미국 달러 패권 유지와 경제적 안정에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제 신흥국에서 수억 명의 ‘달러 접근성’을 개선하며, 미국이 도달할 수 없는 지역까지 달러를 확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크립토 업계에서는 반복적인 FUD(공포, 불확실성, 의심)에도 불구하고, 실제 성장 수치와 ‘네트워크 효과’가 모든 논란을 압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https://youtu.be/49Mos7V5rMU 2시간 전 업로드 됨
The Role of DeFi Risk Curators | Adrian & Tarun

Bell Curve

3줄 요약

1. DeFi 리스크 큐레이터는 전통 금융의 헤지펀드와 프라이머리 딜러를 합친 존재로, 온체인에서 새로운 리스크, 유동성, 인센티브 구조를 설계하며 시장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
2. Morpho V2의 등장으로 고정금리 대출이 실현되면서, 큐레이터의 역할은 단순 위험 평가를 넘어 복잡한 기간 구조, 시장 마찰, 기관 수요 유치까지 확장되고 있다.
3. 리스크 큐레이션 시장은 아직 태동기임에도 불구하고, 경쟁의 본질은 단순 수익률 경쟁이 아니라 ‘프라이싱, 유동성 공급, 브랜드, 기관 세일즈’가 복합적으로 얽힌 PvP 게임으로 진화 중이다.


2:38 The Role of a Risk Curator

이 구간에서는 리스크 큐레이터의 정의와 DeFi 생태계에서의 역할 변화를 다룬다. Adrian은 Morpho가 큐레이터 모델의 명확한 역할과 명칭을 최초로 도입했다고 평가한다. Morpho는 “모듈화”라는 철학에 따라, 최소한의 금융 프리미티브(primitive) 위에 큐레이터라는 역할을 쌓음으로써 복잡성을 외주화한다. 큐레이터는 리스크를 독립적으로 관리하며, 각 큐레이터별로 서로 다른 리스크 프로파일과 시장을 만들어낸다. Gauntlet의 Tarun은 DeFi 초창기에는 단순 DAO 어드바이저 역할에서 출발했으나, 시장이 커지면서 큐레이션이 핵심 비즈니스로 진화했다고 설명한다. 그는 기존의 DAO 기반 거버넌스가 ‘단기적 가격 하락을 동반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안전성을 높이는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큐레이터 모델이 이런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임을 강조한다. Uniswap v3의 능동적/수동적 LP 구조와 비교해, Morpho의 큐레이터 모델은 ‘효율적 자본 배분을 위한 새로운 에이전트’로 기능한다는 점이 핵심.


10:07 Incentive Structures as a Risk Provider

여기서는 큐레이터의 인센티브 구조와 내재된 프린시펄-에이전트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Adrian은 Maker의 코어 유닛 모델(DeFi 1.0)에서는 의사결정이 느려서 오히려 시스템이 안전했던 반면, Morpho의 큐레이터 시스템에서는 각 큐레이터별로 리스크 테이킹-수익률-유동성 관리가 분리돼 유저가 자신의 위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Tarun은 DAO 구조에서는 일부 토큰홀더가 고위험 자산의 수익률을 독점하거나, 보험기금 리스크를 시스템에 전가하는 등 악성 인센티브가 발생한다고 지적한다. 반면, 큐레이터 경쟁은 시장의 자본 효율성과 리스크 분산을 촉진한다. Morpho의 볼트 모델은 공급자(Depositor)는 큐레이터가 관리, 차입자는 풀에서 자유롭게 빌리는 구조로, 매칭 시장(matching market) 이론과 경매 이론(auction theory)이 결합된 형태다. 실제로 Tarun은 ‘경쟁적 큐레이터가 6명 미만만 있어도 시장 효율성이 90% 이상으로 수렴한다’는 논문적 근거를 언급한다. Uniswap v3와 비교하면, 볼트 모델은 리스크와 기간 구조의 분리가 더 명확해서, 유동성 공급자(LP)의 손실 구조가 더 투명하게 산출된다는 차이점도 강조된다.


25:23 Morpho v2's Impact

Morpho V2(고정금리 대출)의 도입이 큐레이터의 전략과 시장 구조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논의된다. Adrian은 트래디파이(TradFi)의 ‘온더런/오프더런 채권’ 시장과 유사하다고 비유한다. 대형 우량 자산(blue chip)은 큐레이터들끼리 암묵적으로 유동성을 집중해 효율적 경매 시장이 형성되겠지만, 롱테일 자산은 유동성 부족과 경쟁의 혼란이 극심해질 것이라 전망한다. Tarun은 과거 고정금리 프로토콜(예: Element, Notional 등)의 실패 원인을 ‘AMM 기반 금리 스왑에서 LP의 레버리지 손실(leverage arbitrage loss)이 너무 컸다’로 분석한다. Pendle이 성공한 유일한 사례로 남은 것도, 고정-변동 금리 스왑 대신 ‘수익(Yield) 분리형 자산’에 집중했기 때문임을 짚는다. Morpho V2는 풀드(Variable)와 고정금리(Fixed)의 유동성을 통합해, 큐레이터가 능동적으로 가격과 기간을 조정하는 구조로 비효율을 최소화한다. 이는 큐레이터가 ‘온체인 프라이머리 딜러’처럼 시장 충격 시 유동성을 책임지는 역할로 진화함을 의미한다.


45:04 The Institutional Side of Curation

기관 투자자의 수요와 큐레이터 비즈니스의 영업(BD) 구조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논의된다. Tarun은 초기에는 프로토콜과 큐레이터가 공동으로 영업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큐레이터가 차별화된 차입 수요를 직접 발굴(Origination)하는 역할이 커질 것이라 본다. 예로, Maple V1 등 RWA(Real World Asset) 대출에서 ‘언더라이터-큐레이터-스마트컨트랙트’의 역할 분리가 실패로 이어졌던 경험을 분석한다. Adrian은 기관이 요구하는 것은 ‘법적 강제력과 투명한 규칙(immutable governance)’이며, Morpho의 볼트는 거버넌스 최소화와 불변성으로 기관 신뢰를 구축한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각 볼트의 파라미터(LTV 등)가 하드코딩되어 있어, 기관/개인 누구든 동일한 규칙과 리스크에 노출된다. 실제 Maker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수의 대형 LP가 아닌 소액 LP도 큐레이션 의사결정에 실질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을 사례로 든다. 미래에는 KYC, 법적 요구사항 등도 큐레이터별로 모듈화해 대응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한다.


55:07 Specialized Lending

이 구간에서는 큐레이터/볼트 모델이 미래에 얼마나 세분화될 수 있는지, 그리고 기관 외부(예: 틱톡, 유튜브 등 플랫폼 기반 데이터 활용)로 확장될 수 있는지 실험적인 논의가 이어진다. 예를 들어 틱톡이 크리에이터의 신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체 대출 플랫폼을 만들고, 온체인 볼트 인프라를 활용해 자본을 조달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나온다. Adrian은 이런 특화 대출은 결국 ‘라스트 마일 언더라이팅’(최종 신용평가)와 ‘온체인 도매자본 조달’이 분리될 것이며, 큐레이터는 홀세일(wholesale) 렌더로서 자본을 공급하는 역할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MonetSupply는 DeFi가 기본적으로 ‘수시입출금(demand deposit)’ 구조라, 만기 불일치 리스크(예: 대출자 디폴트 시 예치자 뱅크런)가 존재함을 지적한다. Tarun은 이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려면, 실물대출(예: 유튜브 수익 기반 대출)도 ZK-오라클 등 신뢰성 있는 데이터 피딩, 볼트 번들링(여러 대출을 묶어 유동성 제공), 기간 매칭 등 복합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분석한다.


1:08:29 The Evolution of Risk Curation

여기서는 리스크 큐레이션의 장기적 진화와 수익 모델, 브랜드, 시장 구조에 대한 본질적 논의가 이어진다. MonetSupply는 대다수 큐레이터가 현재는 수수료(Performance Fee)를 거의 받지 않거나 0에 가깝게 책정하는 이유는 장기적으로 예치자(사용자)와의 관계, 브랜드, 네트워크 효과를 선점하기 위함이라 분석한다. 결국, 사용자가 어떤 큐레이터 볼트를 선택하느냐가 시장 파워의 근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Tarun은 큐레이터를 멀티스트래티지 헤지펀드에 비유하며, 단일 리스크 평가에서 벗어나 ‘자금 조달비용(funding cost), 포트폴리오 샤프, 전략 다각화, 유동성 관리’ 등 복합적 자산운용 역량이 본질적 경쟁력이라고 본다. 향후 파생상품, RWA, 스테이킹 등 다양한 온체인 자산에 큐레이션이 확장되면, 단순 대출 시장을 넘어 ‘온체인 자산운용사의 집합적 경쟁’으로 진화할 것임을 전망한다.
1:18:51 Outro

마지막 구간에서는 각 패널이 자신들의 트위터, 웹사이트, 볼트 등에서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하며, 큐레이터 간 경쟁과 협력(coopetition)의 묘한 관계, 그리고 앞으로 이 시장이 ‘브랜드, 인프라, 사용자 관계’를 둘러싼 PvP 게임으로 한층 더 진화할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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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 and Fintech Are Colliding. Who Wins, and How?

Unchained

3줄 요약

1. 아프리카 핀테크와 크립토의 실전 융합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금융 인프라의 한계를 크립토가 어떻게 뛰어넘는지 AZA Finance의 실제 사례로 파헤친다.
2. 스테이블코인이 아프리카 신흥시장 결제·송금의 게임체인저로 자리잡은 과정과, 현지 통화 유동성/규제/실물경제와의 치열한 줄다리기를 생생하게 분석한다.
3. 글로벌 남반구(남미-아프리카) 핀테크-크립토 연합이 새로운 결제 패권을 노리며 북반구(미국/유럽)와 전혀 다른 경로로 진화 중임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2:38 Intro / 아프리카의 초기 결제 환경과 AZA Finance의 시작

엘리자베스 로시엘로는 2009년 케냐 나이로비에 진출했을 때, 현지 결제 시스템의 실상을 "중국에 돈을 보내려면 실제 현금을 가방에 담아 사람을 보내는 수준"이라고 묘사한다. 당시 케냐는 모바일 머니 혁신(M-Pesa)이 막 시작된 시점이었고, 이는 정부 지원, 경쟁 환경, 중산층 성장 등 여러 요인이 맞물려 폭발적으로 확산됐다. 나이로비 iHub(테크 허브)에서의 초기 '비트코인 밋업'은 단 10여 명의 OG들만 모였던 작은 모임이었으나, 여기서 아프리카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 BitPesa가 탄생한다. 비트코인을 이용해 글로벌 송금·결제의 비효율을 극복하려 했으며, 실제로 미국 투자자(베리 실버트 등)로부터 수표를 DHL로 받아 은행에 입금하는 등 전통 금융의 불편함을 몸소 겪었다. 이처럼 "현장 문제 → 크립토 도입 → 실전 솔루션"의 흐름이 AZA Finance의 유전자다.


5:45 비트코인 기반 아프리카 간 결제의 진화와, 전통 금융 시스템의 저항

초기에는 해외에서 케냐로 송금할 때 비트코인을 중간 매개로 사용, 케냐의 모바일 머니와 글로벌 은행 계좌를 연계하는 구조였다. 예를 들어, 케냐에서 비트코인으로 바꾼 뒤 미국·캐나다 은행계좌로 송금하거나, 나이지리아 부모가 하버드 학비(3~4만 달러)를 결제할 때도 비트코인-현지 통화 결합을 썼다. 하지만 곧 "아프리카 내 결제 인프라" 자체가 없다는 현실에 직면, 각국에 현지 유동성 풀을 구축해 '현물 FX+크립토'를 혼합하는 브로커 모델로 발전한다. 여기서 중요한 인사이트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유동성·현지 파트너십·규제 대응력이 진짜 승부처"임을 몸소 체득했다는 점이다.


16:15 서구 레거시 업체(웨스턴유니언 등)의 가격 인하 압박과, 시장 구조의 급변

비트페사가 등장하자마자, 블룸버그에서 "웨스턴유니언 킬러"로 보도됨. 실제로 웨스턴유니언은 가격을 인하할 수밖에 없었고, 이는 스타트업의 영향력이 실시간으로 시장을 흔든 사례다. 당시 아프리카 내 송금 수수료는 8~10%에 달했고, 이는 남미·동남아 대비 2배 이상이었다. 글로벌 은행(Deutsche, StanChart 등) 몇몇이 송금 인프라를 독점하는 구조였기에, 크립토 기반 결제/송금이 이 구조 자체를 흔들었다. "카피캣" 경쟁자들이 다수 등장했으나, 오히려 시장 전체 유동성·경쟁이 증폭되는 긍정적 효과도 있었다.


20:42 스테이블코인의 부상: 크로스보더 결제의 게임체인저

초기엔 비트코인·이더리움이 주요 거래 자산이었으나, 4~5년 전부터 USDT(테더) 수요가 폭증, 현재 전체 크립토 거래량의 95%가 USDT 기반으로 전환됐다. 흥미로운 점은 "USDT가 진짜 더 안전한가?"라는 회의적 시각도 있었으나, 실제 시장은 마케팅·사용성·24/7 결제 가능성에 더 반응했다. 특히 미국 은행 시스템이 주말/휴일엔 멈추는 데 비해, 아프리카·중국은 7일 24시간 실물 결제가 돌아가며, USDT로 결제하면 크로스보더 거래 리스크(특히 결제 대기 기간, 프리펀딩 부담 등)를 대폭 줄일 수 있었다. 실물경제 이벤트(예: 명절/축제/장례 등) 수요도 주말에 집중되어, "24/7 유동성=스테이블코인"이란 공식이 굳어졌다.


25:24 실제 거래량의 원동력: 리테일 vs B2B, 유동성의 힘

초기엔 리테일(개인 사용자) 시장을 노렸으나, 곧 B2B(특히 해외 송금회사, 대형 법인) 쪽으로 전략을 틀었다. 예를 들어, 미국 상장 송금회사(익명)가 나이지리아 송금에 AZA를 활용, 내부적으로는 비트코인으로 결제하고 현지 통화로 정산했다. AZA는 현재 아프리카 최대 송금회사 35곳(웨스턴유니언, 머니그램 등)과 실물 거래를 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만이 크립토·스테이블코인을 직접 활용한다. 진입 장벽은 "현지 라이선스, 규제, 현지 은행과의 연동, 그리고 무엇보다 유동성 풀"에 있다. 거래소/브로커/네트워크를 아무리 만들어도 실제 클라이언트 온보딩과 유동성 확보 없인 실전 시장 진입이 불가능하다.


28:53 아프리카의 크립토 채택 변화: 코로나 이후 폭발적 성장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과 비(非)텔코 기반 월렛(Flutterwave, Chipper Cash, Wave 등)이 급성장하며, 오프라인 은행/전통 핀테크는 타격을 입었다. 이 시기, 나이지리아 공항·도시 곳곳에 크립토·핀테크 광고가 넘쳐났고, 바이낸스 등 글로벌 크립토 기업들도 현지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규제 환경도 급변: 남아공은 2023년 50개 거래소에 공식 라이선스 발급, 나이지리아는 최근 2곳에만 제한적 라이선스 부여(대부분의 유명 업체는 실제 합법적 라이선스 없음), 중앙아프리카도 VASP 규제 도입 등, "무규제의 블루오션"에서 "본격 규제·경쟁의 레드오션"으로 전환 중이다.


37:00 AZA의 인수 전략: 라이선스·시장 다각화

브렉시트 리스크 대응을 위해 스페인 라이선스 보유 업체(TransferZero) 인수, 코로나/나이지리아 리스크 대응을 위해 남아공 업체 인수 등, 실제로 "규제·시장 진입장벽" 극복을 위한 인수합병(M&A)이 핵심 성장 수단이었다. 남아공은 크립토 규제 명확화 이후, 그레이존을 피하고 합법적 범위 내에서만 사업을 영위했다.


38:46 FTX 파트너십의 실패와 후폭풍

FTX와 파트너십을 맺고 아프리카 시장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했으나, FTX 파산으로 대규모 신뢰 위기·사업 재구조화·규제기관과의 관계 회복 등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 당시 실리콘밸리은행, Silvergate 등 주요 글로벌 크립토-핀테크 뱅크들의 연쇄 붕괴와 겹치며, 시장 전체가 유동성 위기와 투자 위축을 경험. "규제 준수와 신뢰 회복"이 생존의 핵심이었고, 오랜 현장 경험으로 위기를 돌파할 수 있었다.


41:37 dLocal 딜의 비하인드: 남반구 핀테크-크립토 동맹의 의미

dLocal은 우루과이 기반, 남미-아프리카-아시아에 특화된 글로벌 결제/환전 유니콘으로, 북반구(미국/유럽) 업체들이 '아프리카 진출은 2년 후'라고 미루는 동안 실제로 남반구 기업 간 M&A가 성사됨. dLocal은 현지 통화 유동성 및 글로벌 상거래(넷플릭스, 알리바바 등) 정산에 강점이 있고, AZA는 아프리카 내 현지 결제/송금 유동성에 강점이 있어, 남남(南南) 협력 기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가 탄생. 이는 기존 북반구 중심 결제 패권(비자, 마스터카드, SWIFT 등)과는 완전히 다른 진화 경로의 신호탄이다.


45:08 크립토와 핀테크의 본격적 컨버전스: 누가 승자가 되는가?

지금은 "크립토 팀 vs 핀테크 팀" 구분이 무의미해진 상태. 신규 핀테크는 모두 크립토를 이해하고, 젊은 인력은 대학 시절부터 크립토를 익혔다. 은행/투자자도 크립토를 외면할 수 없는 환경. 경쟁의 본질은 "현지 통화 유동성, 온보딩된 클라이언트 수, 컴플라이언스 역량, 엔지니어링 효율, 실제 현지 네트워크"에 있다. 즉, 기술 그 자체보다 "실제 시장 침투력, 규제 대응, 네트워크 효과"가 승부처다. 아시아(특히 중국)와의 무역·결제 수요가 아프리카 크립토/핀테크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데 큰 역할을 한다.
50:58 새로운 결제 패권 경쟁, 승자는?

모두가 크립토/핀테크/모바일머니를 혼합해 유사한 상품을 제공하는 상황에서, 진짜 승자는 "가장 많은 현지 유동성(통화 풀)과 온보딩된 법인 고객, 가장 빠른 엔지니어링-컴플라이언스-정산 프로세스"를 가진 쪽이다. 즉, 진입장벽은 기술이 아니라 "실전 유동성 네트워크와 규제 대응력"에 있다. dLocal과의 합병이 곧 유동성 증폭, 네트워크 확장이라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53:47 모바일머니 vs 크립토: 아프리카 내 결제/송금 실전 경쟁 구도

모바일머니(특히 케냐/탄자니아/가나 등)는 리테일 소액결제/국내 P2P 영역에서 여전히 압도적이다(침투율 95% 이상). 하지만, 국가 간 송금(intra-Africa), 글로벌 무역결제(특히 아시아-아프리카)에서는 크립토(특히 USDT)가 실질적 대안으로 자리잡았다. 모바일머니/은행/크립토/스테이블코인 모두가 혼재하며, "온·오프램프 구축, 현지 규제 대응, 멀티국가 파트너십"이 경쟁의 핵심이다.


56:48 USDT의 신흥시장 내 우위: 아시아-아프리카 결제 네트워크의 현실

아프리카 기업/상인 대다수는 미국이 아닌 아시아(중국, 동남아 등)와 무역이 많으며, 결제 수단도 USDT(테더)가 압도적으로 선호된다. 미국/유럽 은행과의 결제엔 USDC가 더 적합하나, 실제 수요처는 아시아 무역이 중심. 즉, 스테이블코인도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의 지정학적 분할(USDT vs USDC)"이 뚜렷해지고, 아프리카는 아시아와 결합된 USDT 사용량이 폭증하는 특이한 생태계를 보여준다.


58:50 중국-아프리카 결제 네트워크의 심층적 연결

중국산 스마트폰, 중국어 앱, 중국 유학 경험, 중국 정부의 채권 발행·통화스왑 등, 아프리카-중국 경제 연계가 이미 매우 깊다. 실제 시장에서는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가 결제수단으로 강제되는 사례는 아직 없으나, 장기적으로 중국 결제 네트워크가 아프리카 결제 인프라를 뒤흔들 가능성은 충분하다. 중국계 핀테크(예: PalmPay 등)도 이미 현지 침투가 상당하며, 향후 디지털 위안화의 영향력 확대는 충분히 주목해야 할 변수다.


1:01:37 여성 창업자로서의 여정: 크립토-핀테크계의 젠더/문화적 장벽

엘리자베스는 30대 워킹맘으로 창업, 초기 크립토/핀테크 업계의 "클럽 문화, 남성 중심 파티, 심지어 수영복 차림 미팅" 등에서 소외감을 겪었으나, 내부적으로는 여성 주도 팀(최대 55% 여성 비중)과 안전한 조직 문화를 구축해 이를 극복했다. 실리콘밸리식 단기 성장/엑싯 모델과 달리, 아프리카 인프라 사업은 10년 이상 장기전이 필요하다는 점, 투자자/업계가 이 특수성을 이해해야 함을 강조한다.



https://youtu.be/nD4pmJRmD2w 2시간 전 업로드 됨
DeFi Lending Will Eat Wall Street By 2030 | Sidney Powell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2022년 크립토 신용 붕괴를 직접 겪은 Maple Finance의 시드니 파월은, 인간적 크레딧 심사와 온체인 투명성을 결합해 살아남은 몇 안 되는 DeFi 렌딩 플랫폼의 전략을 공개한다.
2. 기관투자자와 전통 금융의 본격 진입, 비트코인 기반 상품 및 구조화 신용 상품 등 DeFi가 월스트리트의 핵심 기능을 빠르게 대체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분석한다.
3. “모든 금융은 결국 온체인으로 집결한다”는 신념 아래, Maple은 구조적 경쟁우위와 장기 생존을 위해 ‘20년 후에도 살아남을 선택’을 추구한다.


2:36 Sid Powell's Journey into Crypto

Sid Powell(시드 파월)은 호주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뱅크(NAB)에서 전통 금융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가 담당했던 분야는 '증권화(securitization)'로, 대형 대출기관이 자금을 조달해 이를 소액 대출로 쪼개 주택담보대출, 자동차 대출 등에 공급하는 구조다. 이런 경험은 크레딧 구조와 리스크 관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했다. 이후 그는 규모가 작은 상업 대출회사로 이직해 트레저리(자금운용) 매니저 역할을 맡았고, 이 때 Maple의 공동창업자 Joe를 만나 2018년부터 크립토 업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019년에는 Maple의 초기 화이트페이퍼를 집필하기 시작했는데, 당시만 해도 온체인에 토큰화된 채권을 발행하는 개념 자체가 극히 이르던 시기였다. DeFi라는 용어조차 '오픈파이낸스'와 논쟁 중이었을 정도로, 생태계가 태동기에 가까웠다.


5:45 The Birth of Maple Finance

Maple Finance는 2020~2021년 DeFi와 Cefi(중앙화 렌딩) 시장이 이미 과포화된 상태에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언더콜레터럴라이즈드(Under-collateralized, 부분담보) 렌딩'에 집중했다. 당시 메이커, 컴파운드 등 오버콜레터럴라이즈드(과잉담보) DeFi 프로토콜과, 셀시우스, 블록파이, 제네시스 등 중앙화 렌딩 사업자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Maple은 '크레딧 펀드 매니저'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Delegate가 여러 풀을 운용하며, 주로 마켓메이커(예: Wintermute)들에게 언더콜레터럴 대출을 제공했다. 이들은 오버콜레터럴 구조를 원하지 않았고, 당시 T-bill 금리가 거의 0%에 가까워 어떤 수익률도 매력적으로 여겨졌다. 10~15%의 초기 금리와 높은 위험 선호, VC 자금의 유입이 언더콜레터럴 대출 시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켰다. 그러나, 테라/루나, 3AC, 셀시우스 등 일련의 사건이 연쇄 디레버리징을 촉발했다. 특히, 리테일 자금의 집결과 VC 투자금이 과도하게 렌딩북으로 쏟아지면서, 위험 관리가 부실해졌다. 2022년 당시 전체 크립토 대출 규모는 550억 달러에 달했으나, 현재(2024년) 기준 200억 달러 미만으로 크게 축소된 상태다.


9:40 Navigating the 2022 Crypto Crisis

2022년 크립토 신용 붕괴에서 Maple은 두 명의 주요 차입자만 디폴트를 경험했고, 특히 알라메다(Alameda)와 3AC(Three Arrows Capital)라는 대형 리스크를 피했다. 그 비결은 '풀 분리 구조'와 '수작업 언더라이팅(신용심사)'에 있었다. 각 풀은 독립적으로 리스크가 격리되어, 한 곳의 디폴트가 전체 플랫폼으로 전이되지 않는다. 또한, 언더콜레터럴 구조 특성상 실제로 차입자의 재무제표를 검토하고, 서류상 이상 신호(예: 3AC의 소유구조 급변, FTT 등 자기 발행 토큰의 자본 인정 등)를 감지해 대출을 거부했다. Maple의 언더라이터들은 FTT와 같은 비유동 토큰 가치를 0으로 보고 신용평가를 수행했고, 이로 인해 대규모 부실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후 Maple은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오버콜레터럴라이즈드 대출로 전략을 전환했다. 이는 경쟁상황과 공급 부족을 동시에 고려한 포지셔닝이다.


15:27 Current State of Crypto Lending

현재 크립토 렌딩 시장은 과거에 비해 전체 규모가 크게 줄었지만, DeFi의 시장 점유율과 중요성은 오히려 커졌다. Cefi 대출은 테더(Tether)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고, 2022년 550억 달러에서 현재 150억 달러 수준으로 축소됐다. 반면 DeFi는 리테일 자금의 유일한 출구로 부상해, 위험관리도 크게 강화됐다. 담보는 대부분 트라이파티(3자) 계정에 보관되고, 기관급 커스터디 솔루션이 도입되어 신용 리스크가 구조적으로 개선됐다. 최근에는 캐너(Cantor Fitzgerald) 같은 전통 금융기관이 BTC 담보 대출에 진입하는 등, 기관투자자의 본격적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DeFi와 Cefi의 역할이 재정의되는 와중에, 온체인 투명성, 리스크 격리, 전통 금융의 참여가 시장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18:17 Biggest Crypto Innovations

트래디셔널 파이낸스(TradFi) 입장에서 DeFi의 가장 혁신적인 요소는 단연 스테이블코인(Stablecoin)과 온체인 투명성이다. Maple처럼 온체인에 대출 원장(loan book)이 실시간으로 공개되어, 외부인이 언제든지 대출 실적과 리스크 현황을 검증할 수 있다. 또한, 유니스왑(Uniswap) 같은 DEX를 통한 세컨더리 마켓, DeFi 프로토콜 간 자산 이동의 컴포저빌리티(Composability) 등도 핵심 혁신 포인트다. 예를 들어, Maple의 시럽USDC(yield bearing dollar product)는 1년 만에 10억 달러 TVL을 달성했고, permissionless 구조 덕분에 다양한 DeFi 통합이 가능하다. 이를 담보로 레버리지, 금리 스왑(예: Pendle), 즉시 유동화 등 전통 금융에서 복잡한 데스크를 거쳐야 할 구조적 서비스를 누구나 자동화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23 Defi Integration and Secondary Markets

DeFi의 세컨더리 마켓 및 통합 사례로, 시럽USDC가 다양한 프로토콜(예: Morpho, Spark)에서 통합되어 유동성을 공급한다. 이 과정에서 온체인 자산은 즉시 유동화되고, 담보로서의 활용도 극대화된다. 이는 프라이빗 크레딧의 OTC 거래가 주류인 전통 금융과 달리, 자산의 분할 및 자동화된 거래가 가능한 DeFi만의 차별점이다. 이러한 컴포저빌리티는 DeFi가 트래디셔널 금융에 비해 자본 효율성과 접근성에서 우위를 갖게 하는 중요한 요소다.


21:06 Creating Counterparty Transparency

온체인 투명성은 크립토 신용시장의 시스템적 리스크를 낮추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실제로 Maple은 차입자가 담보로 예치한 BTC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는 전통 금융에서는 불가능한 수준의 투명성이다. 결국, 트래디셔널 금융은 거대 기관의 신용에 의존해 계층화된 카운터파티 리스크를 내포하지만, 온체인 시스템에서는 실시간 감시와 자산 증명이 가능해 구조적 취약성을 크게 낮춘다. 장기적으로 이는 금융 상품의 비용 인하, 시스템적 안정성 증대, 금융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 감소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22:56 Transparency and Financial Product Costs

온체인 투명성이 금융 상품의 비용을 낮추는 구조적 원인에 대해, Sid Powell은 “전통 금융은 규제 장벽, 산업 집중(consolidation), 과도한 마진 구조로 인해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졌다”고 지적한다. DeFi의 투명성, 자동화, 경쟁은 결국 ‘더 나은 품질 + 더 저렴한 가격’이라는 궁극적 가치로 수렴한다. 스테이블코인이 국경 간 송금, 실시간 정산 등에서 기존 스위프트(SWIFT) 대비 압도적 효율을 보이는 것이 대표적 사례다.
24:44 Fixed Rate vs Variable Rate Lending in Crypto

DeFi에서 고정금리(Fixed Rate) 대출은 아직 초기 단계다. 고정금리 구조는 인간의 의사결정자가 시장 금리를 정해야 하기에 중앙화된 Cefi에서는 널리 쓰이지만, DeFi의 알고리즘 기반 프로토콜(Aave, Morpho 등)에서는 실시간 수요/공급에 따라 변동금리(Variable Rate)가 기본이다. Maple은 모든 대출을 고정금리로 제공하며, 시장금리 변동에 대한 반응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금리 하락기에는 높은 금리가 더 오래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현재는 기관 수요에 맞춰 12개월 장기 대출 등도 확대되고 있다. Morpho Labs 등은 중앙한도 오더북(CLOB) 방식의 고정금리 렌딩을 실험 중이지만, 유동성 분산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28:25 Future of Crypto Lending and Institutional Interest

미래 전략으로 Maple은 대형 시총 자산(BTC, ETH, SOL, XRP, ADA 등)에 집중하고, BTC 기반 수익 상품(예: BTC 스테이킹, 코어다오와의 협업)을 확대한다. 예를 들어 SOL 담보 대출은 스테이킹 수익을 활용해 0% 이자도 가능하다. 이는 부동산 담보대출 등 실물 자산 대출의 구조적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파월의 전공인 증권화(securitization)를 살려, 보험사 등 극도로 리스크 회피적인 전통 기관을 위한 구조화 상품(Structured Facilities)도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리스테이킹(restaking)을 디폴트 보험 또는 퍼스트로스(First loss) 보호로 활용하는 실험도 주목받고 있다.


31:19 Structured Products and Treasury Companies

DeFi의 구조화 상품은 이미 JP모건, 모건스탠리 등 프라이빗 뱅킹에서 대중화된 ‘구조화 노트(Structured Note)’와 유사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Maple은 예를 들어, “달러 기준 4% 플로어(최저수익) + BTC 상승시 최대 33% 수익” 구조의 상품을 출시했으며, 실제로 기업 트레저리(회사 자금운용) 부문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트레저리 컴퍼니(기업형 비트코인 보유회사)는 MicroStrategy의 사례를 시작으로 급증하고 있는데, Maple은 이들에게 컨버터블 본드 상위 계층에 위치한 유연한 대출을 제공해, 은행이 제공하지 못하는 속도와 비용 우위를 제공한다. 단, 과도하게 높은 LTV(담보인정비율)는 리스크를 키우므로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 트레저리 컴퍼니들은 2차적으로 보유 자산의 수익화(예: 예치, 대출)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가능성이 높다.


35:53 Navigating Crypto Market Cycles

크립토 마켓의 ‘극단적 레버리지와 디레버리지’는 인간 본성의 일부이며, 자동차, 철도, 반도체 등 역사적 성장산업에서도 항상 반복되어왔다. Sid Powell은 장기 생존을 위한 ‘20~30년 후에도 살아남을 결정’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는다. 2022년 위기 당시 팀원 40% 감축, 급여 삭감 등 혹독한 구조조정을 거쳤으며, 단기적 펌프앤덤프나 위험한 파트너십을 피하고, 장기적 신뢰와 내실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대부분의 성과는 20년, 30년 이상 장기 지속에서 나온다는 창업가 정신이 Maple의 전략적 나침반이다.


38:29 Final Thoughts

Sid Powell은 크립토 산업의 반복되는 사이클 속에서 ‘장기적 안목, 내실, 신뢰’를 중시하며, Maple은 DeFi와 전통금융의 경계에서 혁신과 생존을 동시에 추구하는 플랫폼임을 재확인한다.

https://youtu.be/lJ9wPEuwyu0 1시간 전 업로드 됨
Can Crypto Stay Afloat Amid War, High Rates, and Regulation? - Bits + Bips

Unchained

3줄 요약

1. 미·이란·이스라엘 전쟁 리스크에도 비트코인은 거의 무관심, 시장은 ‘위기 무감증’인가 혹은 ‘새로운 매크로 내성’인가?
2. 서클(Circle) IPO가 밈주식처럼 폭등, 스테이블코인 규제와 은행 로비의 실체, 그리고 흥미로운 내부자 정보까지 대방출.
3. Fed 금리 전망, 트럼프의 정치적 셈법, 그리고 알트코인 ETF의 대량 출시 가능성 등, 매크로와 크립토가 맞물리는 지점의 실전적 논의.


2:38 Are there lessons in how the markets shrugged off the Iran-Israel conflict?

이 파트에서는 최근 이란-이스라엘 간 군사적 긴장과 관련된 지정학적 충격이 시장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분석한다. 패널들은 이번 사태가 과거와 유사하게 양국이 충돌 직전에서 ‘명예로운 퇴장’을 선택하며, 실제로는 시장에 실질적 충격을 주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예를 들어 이란이 카타르에 위치한 미군기지를 공격한다고 사전에 알리고, 거의 피해가 없도록 연출한 점을 언급하며, 이러한 ‘통제된 충돌’이 오히려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위험자산(비트코인 포함) 반등에 기여했다고 설명한다.

특히 비트코인은 글로벌 리스크 오프(위험회피) 구간에서도 독자적으로 거래되며, 단기적으로 변동성을 보였으나 금세 안정을 찾았다. 이는 전통시장(특히 원유, 골드)과는 다른 반응 패턴을 보여주며, “비트코인은 리스크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는가?”라는 논쟁적 질문을 다시 던진다. 또한, 크립토 시장의 ‘위기 내성’ 내지는 무감증 현상이 실제로는 지나친 ‘시장 컴플레이선시(안일함)’인지를 지적한다. 이란-이스라엘 사태가 단기적으로는 큰 변동성을 유발하지 않았지만, 향후 지정학적 리스크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경고도 함께 나온다.



5:45 What flashpoints in the Middle East could ignite next

이 구간에서는 중동지역의 추가적 ‘플래시포인트(급격한 충돌지점)’ 가능성과 그 파급효과를 논의한다. 스카라무치는 “미국은 이미 감시국가(Surveillance State)다. 테러리스트 셀을 추적하는 수준이 어마어마하다. 시그널(Signal), 왓츠앱, 텔레그램도 정부가 다 들여다본다”고 언급하며, 실제 국내 테러 셀의 위협은 과장됐다고 평가한다. 미국 내 테러 셀이 ‘자발적 자멸(self-liquidate)’하는 사회적 동화 현상(미국식 소비, 소셜미디어, 자유환경에 익숙해지면 극단적 임무를 포기한다는 일종의 냉소적 분석)도 흥미로운 시각으로 제시된다.

패널들은 이스라엘-가자-이란 축에서의 지정학적 움직임이 실제로는 각국 리더의 국내 정치적 필요와 맞물려 있다는 점을 짚는다. 예를 들어, 이스라엘의 네타냐후가 국내 지지율 하락을 만회하기 위해, 미국(트럼프 행정부 포함)도 대외 강경책을 통해 정치적 입지를 다진다는 시각이다. 한편, 하마스의 자금줄(카타르, 이란)이 차단되는 과정,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 명목의 자금이 테러리즘으로 전환된 역사적 맥락 등, 실제 현장의 미묘한 권력 게임과 ‘의도치 않은 결과’가 시장과 지정학에 미치는 영향이 심층적으로 다뤄진다.



14:40 Will oil supplies remain safe?

이 파트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등 원유공급 차질의 실질적 리스크를 집중 분석한다. 패널들은 실제 이란이 해협을 봉쇄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이유는 이란 경제가 중국 등으로의 원유 수출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이며, ‘봉쇄 권한’ 운운도 사실상 국내 정치용 쇼에 불과하다는 것. 실제로 원유 트레이딩 하우스 내부에서는 일시적 가격 급등(최대 $100까지) 시나리오가 논의됐으나, 시장은 봉쇄 가능성이 희박함을 빠르게 반영하며 가격이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도 보험료 상승, 운송 노선 우회 등으로 인해 ‘비가격적 충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한다. 이런 지정학 리스크가 실질 인플레이션이나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은 결국 시장이 ‘확률적 사고’로 가격에 반영한다는 점도 강조된다. (예: 폴리마켓(Polymarket) 등 예측시장 활용 사례)



22:13 Are cracks finally forming in the Fed’s resistance to rate cuts?

이번 구간에서는 미국 연준(Fed)의 금리정책 변화 가능성과 그 배경을 심층 분석한다. 최근 FOMC 점도표(dot plot)와 실제 시장 기대(연내 두 차례 인하 vs. Fed의 신중론) 간 괴리가 커지고 있고, 일부 Fed 위원이 ‘금리 인하’ 시그널을 내기 시작한 점이 주목된다.

스카라무치는 Fed가 구식 인플레이션 계산법(CPI 등)에 의존하고 있어, 실제 체감물가(트루플레이션 등 실시간 지표)는 이미 2%대 초반까지 떨어졌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100bp(1%)까지도 인하 여력이 있다고 보며, 정치적 독립성 훼손(트럼프의 연준장에 대한 트윗 압박)이 오히려 금리인하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판한다. 이 과정에서 ‘실질 중립금리’ 논쟁, 향후 관세(트럼프식 관세폭탄)가 인플레이션에 미칠 잠재 리스크,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왜곡(금리 인하가 실제 모기지 금리에는 별 효과가 없다는 점) 등, 크립토와 전통금융 모두에 실전적으로 중요한 매크로 이슈가 구체적으로 다뤄진다.



28:08 Why Anthony believes that Fed Chair Powell is playing politics with rates

이 구간에서는 파월 의장이 금리정책에서 ‘정치적 셈법’을 하고 있다는 스카라무치의 주장이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트럼프가 연준 독립성을 침해하는 방식(공개 트윗, 공격적 언사 등)이 오히려 파월로 하여금 금리 인하에 더 소극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파월이 자신의 임기/레거시(유산)을 의식해, 인플레이션이 다시 폭등할 수 있는 리스크에 과도하게 신경 쓰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 과정에서 ‘금리 인하의 실질 효과’(특히 부동산 시장, 모기지 금리와의 연동성), 그리고 미국 장기채권(10년물) 금리와 실질 인플레이션 간의 적정 스프레드(1~2%포인트가 적정) 논쟁이 실제 Fed 내부 의사결정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도 구체적으로 설명된다.



33:55 Whether TACO Trump or tough Trump will show up on tariff day

여기서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무역전략이 실제로 어떤 경제적 효과를 낳을지, 그리고 7월 9일 ‘관세 데이’를 앞두고 트럼프가 실제로 강경책을 밀어붙일지(‘치킨 아웃’ 여부)에 대한 패널들의 예측이 이어진다. 패널 대부분은 트럼프가 실제로는 강경한 척 하면서도 막판에 타협(연기, 조정)할 것이라고 본다. 그 배경에는 최근 이란 공습 등에서 보여준 ‘정치적 공간 벌리기’ 전략, 국내외 동맹국과의 협상력 문제, 관세가 실제로는 미국 제조업(특히 보잉 등)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현실적 제약 등이 있다.

스카라무치는 트럼프가 ‘모든 동맹국을 적으로 돌리는 360도 전방위 공격’이 아니라, 북대서양 자유무역협정 등 연합 전략으로 중국을 압박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내부자 사례(일론 머스크의 트럼프-나바로 무역팀과의 갈등, JD 밴스의 중재 등)가 구체적으로 언급되며, 실제 백악관 내부 의사결정의 혼란과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흥미롭게 드러난다.
43:52 Why Circle’s IPO feels more meme than fintech and what Larry Fink once secretly told Anthony about bitcoin 👀

이 파트는 최근 서클(Circle) IPO 열풍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그리고 그 이면의 규제·정치적 역학을 다룬다. 스카라무치는 서클이 현재 ‘밈주식(meme stock)’처럼 거래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 배경에는 기관 투자자들이 아직 비트코인 직접 투자에 소극적이지만, ‘규제된 스테이블코인’인 USDC를 통해 간접적으로 크립토 익스포저를 쌓으려는 수요가 있다는 점(블랙록이 2021년 서클에 투자했지만, 당시 래리 핑크는 비트코인을 싫어한다고 비공개적으로 발언했다는 에피소드 포함)이 흥미롭게 공유된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법안(GENIUS Act)과 은행 로비의 실체가 자세히 다뤄진다. 실제 법안 상당 부분이 미국은행협회(ABA)의 입김이 강하게 반영돼, ‘비금융기업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불가’, ‘이자 지급 금지’ 등 경쟁을 제한하는 조항이 삽입됐다. 이는 메타·월마트·아마존 등 빅테크의 금융 진입을 막으려는 의도이자, 은행의 독점적 지위 유지를 위한 ‘정치적 딜’임이 내부자 코멘트와 함께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서클이 코인베이스와의 시가총액 격차를 빠르게 줄이고 있다는 점, 숏 포지션 증가/밈주식 특성(실질 유동성 부족, 락업 해제 전까지는 펀더멘털 무의미) 등, 크립토-전통금융 경계에서 벌어지는 실전적 현상도 심도 있게 논의된다.



50:27 One thing that Anthony HATES about the GENIUS Act

이 구간은 스테이블코인 법안(GENIUS Act)에서 스카라무치가 가장 싫어하는 조항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바로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금지’ 조항이다. 이 조항이 없다면, 100% 준비금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은행과 직접 경쟁하며 예금자에게 더 높은 안정성과 금리를 제공할 수 있는데, 은행 로비로 인해 이익이 제한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기술적으로는 ‘마케팅 리워드’ 등 우회적 이자 지급, 토큰화된 머니마켓펀드(예: Bidd 토큰) 등 새로운 금융 상품으로 우회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논의된다. 그러나, 법안이 은행의 기득권을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됐고,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경쟁 구도가 ‘은행-빅테크-크립토’ 3파전에서 은행에 유리한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점이 날카롭게 지적된다.



56:17 Why James is upping his odds on a wave of altcoin ETFs, but doesn’t expect many to be successful products

마지막 구간에서는 미국 시장 내 알트코인 ETF(특히 솔라나, XRP, 라이트코인, 도지코인 등)의 대규모 출시 가능성과 실제 시장 수요에 대한 전망이 구체적으로 다뤄진다. SEC가 파생상품(선물) 기반 ETF가 상장된 코인은 향후 현물 ETF도 허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코인베이스 등 CFTC 규제 하의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코인은 ‘규제 명분’을 얻는다는 점이 논의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비트코인·이더리움 ETF와 달리, 알트코인 단일 ETF는 기관 수요가 제한적이며, 인덱스/바스켓형 ETF가 그나마 시장성이 있을 것으로 본다. 서클, 코인베이스 등 크립토 관련 주식 IPO 러시가 ETF 수요를 일부 분산시킬 수 있으나, ‘진짜 크립토 익스포저’를 원하는 투자자는 여전히 현물 ETF를 선호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된다.

지정학 리스크, 매크로 불확실성, 규제 변화 등 크립토와 전통금융이 맞물리는 실전적 환경에서, ‘위기 무감증’과 ‘과도한 낙관론’ 모두 경계해야 한다는 전문가적 조언으로 마무리된다.

https://youtu.be/TSiX7xsxC-g 1시간 전 업로드 됨
Hivemind: Crypto Feels Stuck, BTC DeFi & Ditching Staking

Empire

3줄 요약

1. 시장은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혁신 부재, 실질적 펀더멘털 결여, 그리고 소위 ‘실물 자산 토큰화(RWA)’의 실패로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
2. 비트코인 기반 DeFi, 온체인 신용시장, 그리고 “실질적 수익(real yield)” 집착 현상 등 새로운 트렌드가 조용히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자본 유입의 벽 앞에 고전 중이다.
3. 거버넌스 기반 보상 설계, 클럽/파생 플랫폼 경쟁 구도, 하이퍼리퀴드 모델 등 최근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와 업계 내 탈중앙화 보안 및 수익 분배 구조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2:38 WW3 Averted

이번 주 초중동 정세 불안(이란-이스라엘 충돌)으로 시장이 흔들렸으나, 실제로는 사전에 통보된 ‘쇼’에 가까웠으며, 유가도 급락하며 안정을 되찾았다. 크립토 투자자들은 반복되는 ‘위기→무반응’ 패턴에 점점 더 무감각해지고 있고, 실제로 이런 지정학적 이벤트가 비트코인 등 자산의 중장기 방향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합의가 형성되고 있다. 투자자들의 심리도 과거에 비해 훨씬 냉정하며, “진짜 위기”가 오지 않는 이상 크립토 시장의 하락 압력은 크지 않다는 분위기다. 이 와중에 BTC는 강한 반등세를 보였고, 최근의 기관 자금 유입(특히 IBIT 등 ETF, 트레저리 플레이)으로 인해 가격 하방 경직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5:45 Institutional Inflows and Treasury Plays

최근 기관 자금의 유입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IBIT(Blackrock ETF)와 각종 트레저리 상품을 통한 실질 현금 유입이 매일 9자리(억 단위)로 유입되고 있으며, 이는 “실제 매수세”가 시장에 들어오고 있다는 중요한 신호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대규모 비트코인 매수, 런던 증시의 대형 BTC 트레저리 상품 출시 대기 등도 이러한 현상을 뒷받침한다. 다만 알트코인에는 이 자금이 직접적으로 유입되기 어렵고, BTC, COINBASE, CIRCLE 등 비교적 전통과 연결된 자산에 집중되고 있다. 알트코인 시장은 신규 자금 유입의 마중물이 필요한 상황인데, 기관이 직접적으로 알트코인에 들어올 동기는 여전히 부족하다. 에쿼티 시장이 과열되면 크립토 알트에도 스필오버가 올 수 있지만, 진입 장벽과 자금 이동의 마찰이 여전히 크다는 진단이다.


8:44 Bitcoin and Altcoin Performance

BTC와 소수 메이저 코인만이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알트코인들은 대다수 고전하고 있다. 그 이유로는 1) 지난 2~3년간 온체인 알트 투자자들이 대부분 손실을 보고 자본을 잃었고, 2) 신규 토큰 물량(언락)이 본격적으로 쏟아지고 있으며, 3) 알트코인으로의 대규모 기관 진입은 아직 시기상조이기 때문이다. 알트 시장의 진정한 랠리는 “새로운 내러티브”나 “실질적 기술 혁신”이 나타나야만 가능하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과거 펌프펀 등 밈토큰/펀지성 내러티브가 시장을 잠시 달궜으나, 근본적 변화가 없이는 반복적 ‘핫포테이토 게임’ 이상의 지속성은 기대하기 어렵다.


15:59 Crypto Innovations, Bitcoin DeFi & Yield Farming

시장에서는 실질적 혁신과 내러티브의 부재가 문제로 지적된다. 패널들은 ‘검열 저항성 자산’으로서의 스테이블코인과, 미래의 자본통제 강화 국면에서 크립토의 유틸리티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본다. 비트코인 DeFi는 아직 초기지만, 실제 BTC를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 대출, 이자 상품 등에서 실질적 수요가 서서히 증가 중이다. 예를 들어 Citrea, Ailen Labs 등은 진짜 BTC를 온체인에서 자산화/활용하는 구조를 실험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wBTC, CBTC(코인베이스 발행)와는 달리 탈중앙화 보관 및 ZK 프로빙 등 보안성 측면에서 차별점을 추구한다. BTC 기반 이자농사/수익형 상품은 향후 대중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BTC만 들고 있으면 심심하다’는 투자자 심리와 맞물려 점진적으로 시장을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5:28 Crypto Sentiment vs Fundamentals

시장 심리는 “펀더멘털 없는 프로젝트에 대한 무관심”으로 빠르게 변모했다. 과거처럼 ‘핫포테이토’ 게임에 투자자들이 쉽게 속지 않으며, 실제 수익(revenue)이 발생하는 프로젝트, 예를 들어 솔라나(거래수수료 수익), 하이퍼리퀴드(실질 수익 분배) 등으로 쏠림 현상이 강해졌다. 반면, 인프라, L1, L2 등 수익구조가 불분명한 토큰들은 시총이 10억 달러 이하로 급락하며 ‘노바이더’ 상태가 속출하고 있다. 밈코인과 실질 수익형 토큰은 완전히 다른 투자자 층이지만, 시장 전체적으로는 ‘실질적 수익과 펀더멘털’에 대한 집착이 강화되었다.


33:45 Proof of Governance Over Staking Inflation

최근 Celestia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거버넌스 기반 보상(Proof of Governance)’ 모델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기존 PoS(Proof of Stake)는 실제로는 대부분이 ‘리스크 없는 스테이킹’에 몰리며, 인플레이션 보상 구조(실질적 리턴 없음)가 오히려 토큰 가치 희석과 시스템 보안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Proof of Governance 모델은 1) 최소한의 인플레이션(0.25%/년)만으로 검증자 운영 비용만 보전하고, 2) 나머지 온체인 수익은 모두 소각(burn)하여 토큰 보유자 전체에 이익을 분배, 3) 검증자 세트는 온체인 거버넌스(혹은 오프체인 위임)로 선발하는 구조다. 실질적으로는 이미 PoS도 완전한 퍼미션리스가 아니며, “장기 수수료 수익”이 보안의 본질이라는 현실론에 기반한다. Celestia처럼 디파이와 LST 생태계가 약한 체인은 이를 실험할 최적의 후보로 꼽힌다. 다만, 검증자 선정의 탈중앙성, 오프체인 거버넌스의 위험, LST 생태계와의 충돌 등은 여전히 논란거리다.


44:32 HyperLiquid

최근 파생상품 DEX 시장에서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가 독보적 성장세를 보이며, 다양한 클론/경쟁 프로젝트(쿠루, GTE, Bullet, Habachi 등)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이퍼리퀴드는 1) 퍼블릭 자금 조달 없이 대규모 에어드랍, 2) 자체 토큰(HYPE)을 플랫폼 내 보유 및 사용 강제화, 3) 수익의 토큰 홀더 환원 및 “원천적 락인” 구조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했다. 경쟁자들이 유동성, 트레이딩 경험, 인센티브 구조 등에서 차별화를 시도하지만, 하이퍼리퀴드는 이미 생태계 락인, 퀄리티 유저, 거대한 홀더 베이스 등으로 진입장벽을 높이고 있다. 특히 HIP-3(누구나 신규 페어 생성·수수료 공유)와 빌더 코드 등 확장 정책으로 ‘롱테일’ 마켓까지 흡수하려는 시도가 주목된다. 다만, 현재 수십억 달러가 멀티시그에 보관되는 등 보안 위험, 성장 한계 도달 시 밸류에이션 정체 가능성, 경쟁자들의 “에어드랍-인센티브-기술 혁신” 반격 등은 남은 리스크다.


57:24 Reflections on Crypto Innovations

크립토 역사상 가장 임팩트 있었던 혁신으로 패널들은 1) 스테이블코인, 2) 글로벌 24/7 거래, 3) 온체인 머니마켓/담보 대출, 4) 누구나 토큰 발행 및 유틸리티/캐시플로우 설계 가능, 5) 파생상품(Perp) 및 레버리지 트레이딩의 대중화 등을 꼽는다. 특히 ‘자산 토큰화’와 ‘실질적 수익 분배’ 구조가 실질 투자자 경험을 바꿔놓았고, 최근에는 “누가 진짜 수익을 만드는가?”라는 질문이 업계 내 핵심 이슈로 자리잡았다. AI, 실물자산 토큰화, 크립토-에쿼티 융합 등 차세대 내러티브가 부상 중이지만, 여전히 “혁신이 실질적 펀더멘털로 연결되는가?”가 시장의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https://youtu.be/2LWD3M4tSpo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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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market’s Cultural Relevance, PumpFun’s ICO, and Prosumer Apps | Analyst Round Table

0xResearch

3줄 요약

1. 폴리마켓은 예상을 깨고 예측 시장의 대중적·문화적 입지를 완전히 회복, 온체인 데이터와 미디어 노출 모두에서 압도적 실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2. PumpFun은 밈코인 런치패드 그 이상을 노리며, 실제 사용자 수요와 거대한 수익을 바탕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소셜 앱 등 Web2+Web3 융합 전략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려 한다.
3. 트레이딩 봇, 프로슈머 앱, CEX 온체인 전략, 그리고 IPO 시장까지—2024년 크립토 생태계는 "누가 진짜 사용자를 잡는가"와 "오프체인-온체인 융합"이 가장 치열한 승부처다.


2:38 Polymarket's New Raise

폴리마켓은 최근 추가 투자 유치로 누적 2억 달러, 10억 달러 이상의 밸류에이션에 도달했다. 과거 2020~2021년 대선 이후 예측 시장은 일회성 트렌드로 끝날 것이라는 평가가 대세였으나, 폴리마켓은 오픈이니셔티브(OI)와 거래량에서 한 번의 조정 후에도 ‘더 높은 저점’을 형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준다. 특히 예측 시장이 팟캐스트, 미디어, 소셜 네트워크의 담론 한가운데로 진입했고, 실제로 이란-이스라엘 분쟁 등 글로벌 이벤트마다 미디어가 폴리마켓의 확률을 인용하는 현상이 반복된다.

경쟁사인 Kalshi(켈시)는 라이선스 기반, 폴리마켓은 비라이선스·온체인 전략으로 완전히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에어비앤비·우버처럼 규제 프레임을 바꾼 선례를 언급하며, 규제 순응형 경쟁사가 구조적 약점에 처할 수 있음을 지적. 폴리마켓의 데이터는 온체인이라 블록웍스 리서치에서 정밀하게 모니터링 가능하지만, 켈시는 비온체인이라 비교가 쉽지 않다는 점도 차별점으로 부각된다.

또한, 예측 시장이 ‘뉴스에 반응하는 시장’에서 ‘마켓 무브먼트가 곧 뉴스가 되는’ 미래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 시장은 4천만 달러 이상의 OI를 기록, 예측 시장의 유동성·신뢰도가 급상승했다. 다만, 일부 시장(예: ‘예수가 2025년에 지구에 돌아올 확률’)은 유동성이 극도로 낮으니, 실제로 신뢰할 만한 신호로 삼으려면 메이저 시장의 깊은 유동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된다.


10:28 PumpFun's Social Strategy

PumpFun은 밈코인 런치패드의 틀을 넘어, 소비자형 소셜 앱·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노린다. 11백만 개 이상의 토큰 출시, 누적 7.5억 달러 수익, 연환산 5.5억 달러 매출, 900억 달러 이상 누적 볼륨 등, 압도적 실적이 뒷받침된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PvP 봇, 스팸, 머니론더링”으로 치부하기엔 실제 사용자 수요와 재미가 너무도 명확하다. 미드캡 이하 밈코인 시장에서 PumpFun의 시장 점유율은 80%를 상회하며, 기존의 ‘금융적 관점’이 아니라 ‘소비자적 재미’로 접근해야 이 현상을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앞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진입을 위해 10억 달러 단위의 레이즈를 추진하는데, 이는 트위치·킥 등 Web2 거대 플레이어와의 ‘콘텐츠 전쟁’에서 크리에이터 유치 비용(수십~수백만 달러 계약 등)을 감당하기 위한 전략이다. 실제로 크립토 인플루언서(예: ThreadGuy)들이 PumpFun 기반 스트리밍에 합류 중이며, 토큰을 통한 시청자 인게이지먼트, 크리에이터 코인, 실시간 거래 등 다양한 실험이 예상된다.

Zora 등 다른 크리에이터 토큰/런치패드 사례와 비교할 때, UI/UX가 소셜 피드·비주얼 중심이냐, 혹은 금융적 성과 비교를 위한 그리드뷰 중심이냐에 따라 타깃 유저(프로슈머 vs. 매스)를 완전히 달리 가져간다는 점도 분석된다. PumpFun은 현재 대중적(소비자) 접근을 더 강조하지만, 경쟁 트레이딩 봇(예: Axiom)은 데스크톱·프로슈머 중심 전략으로 1년에 3억 달러 매출도 가능하다. PumpFun 역시 이 부분(프로슈머/봇/데이터 분석)에 투자를 확대할 여지가 크다.


20:35 Trading Bots & Prosumer Apps

PumpFun 및 온체인 밈코인 시장에서 트레이딩 봇과 프로슈머(Prosumer) 앱의 역할이 급부상하고 있다. 예를 들어, Axiom 등 주요 봇 기반 트레이딩 프론트엔드는 전체 거래량의 50~60%까지 점유하며, 자체 수수료 수익만으로 연 1억~3억 달러를 벌어들인다. Axiom은 텔레그램 기반에서 데스크톱 전문 앱으로 중심축을 옮기며, 고급 사용자(차트분석·버블맵 등)에 특화된 UX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크립토 트레이딩은 본질적으로 프로슈머 시장”이라는 인식이 강화된다. 대중(리테일) 금융앱은 Venmo, Robinhood 등 일부만 성공했고, 금융시장 수익의 대부분은 소수의 프로슈머에서 나온다. 실제로 Robinhood도 최근 데스크톱 프로슈머 포털·모듈러 위젯 등 고급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Zora, PumpFun 등 런치패드/소셜 앱들도 매스 마켓을 겨냥하지만, 실제 수익과 유저 충성도는 “차트 그리기, 데이터 비교, 고급 분석”을 원하는 프로슈머에 집중되는 경향이 크다. 따라서 앞으로는 피드 기반 소셜형 인터페이스와, 그리드/차트 중심의 금융형 인터페이스를 병행하거나, 프로슈머-리테일간 경계를 재정의하는 제품 전략이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7:31 PUMPs Impact on Solana

PumpFun의 토큰 출시가 솔라나(Solana)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 패널 간 논쟁이 벌어진다. 과거에는 대형 앱이 토큰을 출시하면 체인(예: 이더리움, 솔라나) 자체에 단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내러티브가 있었으나, 2024년 현재는 오히려 ‘자본 유입’과 ‘체인 내 부의 효과’가 강화된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실제로 PumpFun은 솔라나 기반 미드캡 이하 밈코인 런치패드 볼륨의 80% 이상을 흡수하며, Pump 토큰이 솔라나의 밈코인 노출 대체재가 될 것이란 우려도 있지만, 유동성·사용자·생태계 부양 효과가 압도적이다. 예시로 Jito 토큰 에어드랍이 솔라나 부활의 결정적 계기가 된 것처럼, PumpFun 토큰도 유사한 부의 분배 효과와 사용자의 체인 내 활동 증폭을 가져올 수 있다.

2021년식 “에어드랍=숏” 내러티브는 현재의 시장 구조에는 맞지 않다는 점, 그리고 Radium, Plasma 등 과거 사례와 비교해도 현재 PumpFun이 AMM·런치패드·거래 경험을 모두 흡수한 상태라는 점이 강조된다.


32:35 CEX Onchain Product Offerings

중앙거래소(CEX)의 온체인 진출 전략 변화가 심층적으로 다뤄진다. 바이낸스는 2019년 독자 L1을 구축했고, 코인베이스는 ETH L2(Base)로, Bybit는 자체 체인 없이 솔라나 등 기존 체인에 스마트컨트랙트만 배포하는 초경량 전략을 택했다.

이러한 변화는 2019년만 해도 온체인 거래 인프라가 부족했으나, 현재는 고성능 퍼블릭체인을 그대로 활용해 비용·속도·유저풀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패널들은 로빈후드(Robinhood)가 이 중 어떤 전략(체인 구축 vs. 스마트컨트랙트 배포 vs. 하이브리드)을 택할지 예측이 어렵다고 본다.

법률·컴플라이언스 관점에서 체인 직접 구축은 MEV(트랜잭션 재정렬 등) 수익화가 가능하지만, 중앙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반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예: JP모건 Onyx→Base, Paypal 등)이나 외부체인 활용(예: Kraken-BACK 솔라나 파트너십)은 훨씬 가볍고 유연하다. 결국, 전통금융과 크립토의 융합은 “누가 가장 의미 있는 사용경험과 수익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가”에 따라 방향성이 갈릴 전망이다.
41:58 Dunk Boccaccio and Danny

마지막 세그먼트에서는 크립토 업계의 IPO(기업공개) 트렌드가 2024년 이후 시장 구조에 미칠 영향을 논의한다. 최근 Circle의 성공적 IPO(31달러 상장→230달러) 이후, OKX, Kraken 등 메이저 거래소들의 IPO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 IPO 시장이 다시 열리면서, 시리즈 B~C급 크립토 기업들도 “상장(IPO) vs. 온체인 토큰화 vs. 프라이빗 라운드” 등 다양한 자본시장 전략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패널들은 현재로서는 미국 증시 IPO가 여전히 ‘자본 유치+신뢰’의 골드스탠다드이지만, 슈퍼스테이트(Superstate) 등 온체인 주식 발행 실험이 틈새에서 의미를 찾고 있다고 평가한다. 앞으로 크립토 거래소·온체인 주식·전통 IPO가 통합된 혼합 시장이 현실화될 경우, 투자자·발행사 모두에게 완전히 새로운 의사결정 구조가 등장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된다.

마무리로, 블록웍스 리서치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 툴·대시보드 빌더·API 등 신제품 런칭 소식과, 오프라인 밋업(던크탱크, 패널토크 등) 홍보로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https://youtu.be/pExjo6BcVZE 1시간 전 업로드 됨
Why I Invested $10M on this SINGLE Crypto - Scytale Founder | DROPS E10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월가 출신 펀드매니저가 1,000만 달러를 폴카닷에 몰빵한 이유와 그 과정의 내막, 그리고 “최고의 기술이 반드시 승리하지 않는다”는 냉정한 현실.
2. 밈코인 열풍을 ‘불공정 카지노’로 일축하며, 진짜 가치는 실질적 유틸리티와 구조적 혁신에서 나온다는 투자 철학.
3. 폴카닷의 JAM, 온체인 거버넌스, 그리고 미시컬 게임즈 등 폴카닷 생태계의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논거와 생태계 내 실제 사례 집중 분석.


2:38 From Brooklyn Fights to Wall Street

마크 카치아는 브루클린에서 자라며 청소년 시절의 싸움과 거친 환경이 투자 커리어에서의 ‘펀치’를 견디는 내성, 즉 ‘안티프래질리티(antifragility)’를 길렀다고 언급한다. 월가에서 그의 첫 커리어는 오픈 아웃크라이(오프라인 음성 거래) 트레이딩 플로어에서 시작해, 이후 자산운용사 및 헤지펀드로 커리어를 전환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포트폴리오가 10~20% 하락해 은행과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이었으나, 다음 해 이를 만회하며 금융시스템의 취약성과 비트코인 창시의 배경에 깊은 인상을 받는다. 그는 비트코인이 시스템 외부의 대안적 자산이 될 수 있지만, 결국 규제와 시스템 내 편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비트코인이 시스템에 흡수된 것에 대해 초기 비트코인 홀더들은 부자가 되어 만족하지만, 본질적 이상은 희석됐다”). 월가 경험에서 느꼈던 레거시 시스템의 비효율성(예: SWIFT의 구식성, 초기 전자화의 불완전성)과 블록체인의 불가피한 혁신성을 대비시킨다.


5:45 Bitcoin’s Shift Into the System

비트코인이 시스템 외부 자산에서 점차 제도권 내로 흡수된 과정을 짚는다. 그는 자신이 블록체인에 처음 관심을 가진 2017년 당시에도, “블록체인은 결국 합리적 규제 하에 금융 시스템의 일부가 될 것”이라 확신했다. 실제로 비트코인이 시스템 내로 들어오지 않았다면 지금의 가격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투자자라면 결국 수익 실현이 필요하다는 냉정한 현실을 강조한다. “비트코인이 시스템 내로 들어가면서 가격이 오른 건 자연스러운 귀결”이라는 시각이다. 또한 월가의 구식 시스템(오픈 아웃크라이, 이메일 도입 초기 등)과 블록체인의 혁신성을 비교하며, 결국 금융 트랜잭션부터 실질적 효용이 입증될 것이라 본다.


8:38 From Banking to Blockchain

은행에서 자산운용사 창업, 그리고 블록체인 펀드 설립에 이르기까지의 전환 과정을 설명한다. 기존에 친구와 함께 웰스매니지먼트 회사를 창업했으나, 사업적 파트너십과 우정의 양립이 어려워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게 된다. 당시 세 자녀(또는 둘)와 모기지, 수입 없이 저축을 까먹던 시절, 에드 헤사(Ed Hessa)와의 인연을 통해 크립토 펀드 공동 설립을 결심한다. 에드가 가진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실전 창업 경험, 그리고 초기 프로젝트 소싱·검증 역량이 2017년 시장에서 진정한 ‘엣지’가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초기 펀딩은 쉽지 않았으나, 에드의 네트워크에서 에thereum Foundation COO 출신, 그리고 개빈 우드(Gavin Wood)가 조인하며 폴카닷과의 연결고리가 생긴다.


11:46 Finding an Investment Edge

자신이 투자자로서 ‘엣지’를 어떻게 판단하는지에 대한 논의. “핫한 시장에 진입하는 것만으론 엣지가 아니다. 실질적 네트워크, 조기 딜 소싱, 현실성 검증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2017년 당시엔 유망 프로젝트 시드 투자만 해도 토큰 상장 시 수 배의 수익이 가능했으나, 전통 자산운용 경험이 없는 펀드매니저는 신뢰를 얻기 어려웠다. 실제로 초기 펀드레이징은 쉽지 않았고, ‘미검증 자산군+미검증 매니저’라는 이중 리스크로 인해 전통 헤지펀드 네트워크의 자금 유치는 예상보다 어려웠다.


15:39 What is Scytale?

Scytale(스카이테일)라는 펀드명은 고대 그리스 암호화 도구에서 착안했다. 펀드의 본질은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에 전문적이고 목적 지향적으로 투자’하는 것. 마크는 기술이 인류 발전의 핵심 원동력임을 강조하며, 농업 기반 GDP에서 산업혁명, 그리고 기술혁신에 따른 가속적 성장의 역사를 언급한다. 자신이 웰스매니지먼트 시절 매일 출퇴근 시간에 팟캐스트 등으로 자기계발을 했고, 티모시 페리스와 나발 라비칸트의 “기술은 인류의 삶을 개선한다”는 명제를 듣고 이 업계에 뛰어든 배경을 설명한다. Scytale의 투자 기준 역시 단순 수익성뿐 아니라,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즉, 실질적 기술 혁신과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둔다. 폴카닷 생태계에 집중하는 이유 역시 Web3 Foundation의 공식 위임(mandate)과 더불어, 기술적·철학적 신념에서 기인한다고 밝힌다.


18:34 Rethinking Crypto Diversification

Scytale의 폴카닷 집중 투자 전략과 ‘분산 투자’ 원칙의 재해석. 현재 6개 투자처로 분산되어 있으나, 모두 폴카닷 생태계(및 블록체인) 내에서의 분산이다. 전통적 분산(자산군별, 산업별)과 달리, “폴카닷은 성능이 워낙 뛰어나 생태계 내 집중이 큰 문제가 아니다”라고 본다. 단기적으로 마케팅·디파이 유동성 등에서 타 생태계 대비 뒤처질 수 있으나, 진정한 가치는 실사용과 채택(adoption)에서 나온다는 ‘Fat Protocol Thesis(2017 Placeholder, Chris Burniske 등)’를 언급하며, 폴카닷의 네트워크 효과와 실질적 유틸리티에 베팅한다.


20:26 Meme Coins as Casinos

밈코인(예: Fart Coin) 열풍을 “불공정한 카지노(unfair casino)”라 평가한다. 밈코인의 가치는 순수한 투기(‘Greater Fool Theory’, 제로섬 구조)에서 나오며, 실질적 가치 창출이 없는 한 지속 불가능하다고 단언한다. 과거 ICO 붐과 달리, 최근 밈코인 수익은 산업 내로 재투자되지 않고 외부로 유출돼 단기적으론 업계에 해가 된다고 본다. 인터넷 시대에는 ‘주목(attention)’이 유동성을 부르지만, 궁극적으로는 가치 창출이 없는 구조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23:40 Why Polkadot Still Matters

폴카닷에 대한 강한 신뢰의 근거로, 기술적 완성도와 JAM 프로토콜의 혁신성을 제시한다. 리스본에서 열린 JAM 이벤트 참가를 예로 들며, JAM이 블록체인 업계 전체에 진정한 Web3 비전을 실현할 ‘변곡점’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 실제 투자 사례로 미시컬 게임즈(Mythical Games)를 언급, “폴카닷에서만 구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생태계 내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 본다. 핵심은, 블록체인 도입이 산업 내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사례가 나와야 대중적 채택이 촉진된다는 점이다.


25:00 Does Best Tech Win?

“최고의 기술이 반드시 승리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개빈 우드가 ‘최고의 기술이 이긴다’고 답했으나, 마크는 네트워크 효과, 유저 분포, 접근성, 생태계 활성화 등 복합적 요소가 승패를 좌우한다고 본다. VHS vs 베타맥스 사례, 뛰어난 기술이지만 사용성과 진입장벽이 높아 묻힌 프로젝트들을 예로 든다.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문서화 부족, 접근성 미흡, 커뮤니티 약화 등으로 실전 채택이 안 되면 학술적 논문에 그친다”고 지적한다.
27:12 Navigating Investment Uncertainty

JAM 프로토콜이 폴카닷 생태계와 DOT 토큰에 실질적 가치(밸류 캡처)를 가져올지 불확실하다는 점을 솔직히 인정한다. Scytale의 생태계 펀드는 DOT 자체에 직접 투자하지 않으며, DOT의 밸류 캡처 구조가 개선될 여지가 많다고 본다. 투자자로서의 확신(conviction)은 실제로 폴카닷을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예: 코어타임 대규모 소비자)이 등장할 때 비로소 생긴다고 강조. 초창기 폴카닷은 패러체인 구조, 크로스체인 메시징 등에서 이론과 실제의 괴리가 있었고, 이에 따라 온체인 거버넌스와 적응성(adaptability)이 폴카닷의 진정한 강점이라 분석한다.


29:41 The Crypto Gaming Reality

2023~2024년 VC 내러티브였던 ‘크립토 게이밍’이 실제론 기대만큼 성공하지 못한 현실을 분석한다. Axie Infinity 등 과거 사례는 게임성보단 ‘플레이 투 언(Play-to-Earn)’ 구조, 즉 개발도상국 노동력 기반 토큰 수익에 치중해 실질적 엔터테인먼트가 부재했다는 점을 지적한다. 진정한 게이밍 수익은 엔터테인먼트적 재미에서 나오며, ‘일’이 된 게임은 지속 불가능하다고 본다. 미시컬 게임즈의 사례처럼, 유저 다수는 블록체인을 인지하지 못하면서도 실질적 소유권(예: 플레이어 카드 NFT)과 거래에서 파생되는 토크노믹스(거래 수수료 소각, 스테이킹 리워드 등)로 게임 내 경제가 활성화되는 구조를 높이 평가한다.


32:03 What Makes Mythical Games Special

미시컬 게임즈의 강점은 ‘재미있는 게임플레이’와 ‘실질적 유저 소유권 부여’의 결합, 그리고 외부 퍼블리셔들도 미시컬의 플랫폼에 게임을 올리고 싶어하는 네트워크 효과에 있다. 예컨대 FIFA 게임이 폴카닷 기반으로 출시되면 블록버스터가 될 수 있고, 퍼지 펭귄(Pudgy Penguins) 게임은 Fall Guys 스타일의 대규모 배틀로얄 형식으로 게임성과 NFT 캐릭터의 결합이 인상적이다. 미시컬의 강점은 단순히 자체 게임뿐 아니라, 외부 퍼블리셔가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생태계 전체의 경쟁력이 올라가는 구조(네트워크 효과, 토크노믹스의 확장)에 있다.


35:55 Mythical & Pudgy Penguins

퍼지 펭귄 게임은 Fall Guys류의 대규모 토너먼트 게임으로, 모든 캐릭터가 퍼지 펭귄 NFT다. 게임이 재미있고 중독성이 있어야 성공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진입장벽이 낮고 반복 플레이를 유도하는 구조가 성공의 핵심임을 시사한다. 퍼지 펭귄 IP가 단순 커뮤니티를 넘어 대중적 게임화에 성공할지, 혹은 닫힌 생태계에 머물지 여부는 향후 지켜볼 포인트다.


36:56 Why All-In in Polkadot?

폴카닷에 ‘올인’한 이유로는, 최신 트렌드(밈코인, 단기 유행)에 집착하지 않고 기능성, 실사용성, 그리고 JAM과 HUB 등 핵심 업그레이드를 통한 ‘개방성’ 개선을 꼽는다. 과거 폴카닷은 패러체인 슬롯 비용, 유지비 부담 등으로 해커톤/개발자 진입이 어려웠으나, JAM/Hub 도입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폴카닷은 온체인 거버넌스 및 트레저리 관리가 강점이지만, 거버넌스 제안의 공개성/선정성 이슈, 서비스 제공자 선정 방식 등에 한계가 있고, 앞으로 ‘펠로우십’ 등 방향성 제시와 비공개 입찰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


40:25 Concluding Remarks

마크는 폴카닷 생태계, 온체인 거버넌스, JAM/Hub 혁신, 미시컬 게임즈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기술적 본질+실질적 유틸리티+구조 혁신’이 결합된 투자만이 장기적으로 생존한다고 결론짓는다.

https://youtu.be/oW2RxWHnsEs 42시간 전 업로드 됨
Inflation, War & $475K Bitcoin w/ Jeff Ross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1970년대형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리스크, 미 자산 탈출이라는 세 가지 거대한 메가트렌드가 비트코인·금·신흥국 자산의 초과수익을 견인할 것이라는 강력한 인사이트.
2. 미국 중심 글로벌 투자 패러다임의 구조적 붕괴와 함께, 기관·국가 단위의 자본이 미국을 떠나 신흥시장과 실물자산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실제 시장 데이터와 역사적 사이클 분석으로 뒷받침됨.
3. 비트코인 47만5천달러, 미국 주식 실질가치 50% 하락, AI·로보틱스가 기업 마진구조를 재편하는 미래까지, 매크로·정치·기술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거시적 투자 패러다임 전환기에 대한 구체적 시나리오 제시.


00:01:25 Jeff의 47만5천달러 비트코인 가격 전망

Jeff Ross는 비트코인 가격이 다음 사이클에서 47만5천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 근거로는 전통적인 4년 주기(halving cycle)와 유사한 패턴이 반복될 것으로 보되,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긴축 정책 시도와 그 실패로 인해 사이클이 다소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2025년 하반기에서 2026년 상반기까지가 피크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는 매크로 환경, 유동성, 경기, 레버리지라는 세 개의 버너(불판) 비유를 들며, 유동성 증대와 경기 회복, 투자심리(레버리지)가 맞물릴 때 비트코인 가격은 폭발적으로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유동성 지표와 비트코인 가격의 상관관계, 그리고 2~3개월의 시차 효과를 강조하며, 시장이 지정학적 충격(예: 이란 리스크) 등으로 일시 조정 후 재상승하는 패턴을 예측했다.


00:03:48 트럼프의 긴축 시도와 시장 반응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 초기 강력한 재정긴축(지출 축소, 낭비·사기·오남용 근절 등)을 시도했으나, 시장은 즉각적으로 부정적 반응(주식 폭락, 국채 매도, 금리 급등)으로 응답했다. Jeff는 이 과정에서 부자들은 계속 자산가격 상승의 혜택을 누리는 반면, 미국 중하위 소득층(렌트계층)은 인플레이션과 주택난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가 낮은 금리로 고정된 모기지와 1~2채의 집을 보유해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고, 신정부의 긴축 시도는 월가(특히 Jamie Dimon 등)의 압력에 의해 금방 폐기됐다. 결국 다시 확장적 정책, 자산가격 부양, 'K자형 경제'(부익부 빈익빈)로 복귀하게 됐다. 이 일련의 과정이 미 자산의 구조적 위험 신호임을 강조한다.


00:10:00 관세와 인플레이션, 글로벌 정책 왜곡

트럼프의 대중국 관세 등 보호무역 정책이 '인플레이션 유발'이라는 주류 담론에 대해, Jeff는 관세는 '세금'일 뿐 화폐가치 하락(통화량 증가)이 진정한 인플레이션의 본질임을 강조한다. 밀턴 프리드먼의 "인플레이션은 어디서나 항상 통화적 현상"이라는 명제를 인용하면서, 중앙은행과 정부가 통화·재정정책(채권발행, 국채매입)으로 본질적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고 꼬집는다. 관세는 미국 제조업 부활 명분이지만, 실제로는 AI·로봇 자동화로 일자리는 돌아오지 않고, 군수산업(드론, 반도체, 철강 등) 재편에 방점이 찍혀 있다. 특히 중국과의 군사적 긴장, 미국 내 제조업 부양, 지정학적 충돌(중동, 대만 등)이 시장에 미치는 단기 충격과 구조적 변화, 그리고 이로 인한 자본이동의 방향성을 분석한다.


00:17:00 유동성 사이클과 비트코인 가격

2022년 4분기 이후 글로벌 유동성(M2)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미국 달러 강세와 금리 급등이 단기적으로 위험자산(비트코인 포함)에 하락압력을 가했다. 그러나 이 영향은 2~3개월 시차를 두고 비트코인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실제로 2024년 4월 급락 이후 5~6월 새 고점 갱신이 유동성 회복과 일치했다는 구체적 사례를 든다. 앞으로도 유동성 확장세가 이어질 경우, 비트코인은 중동 리스크 등 단기 충격을 소화하고 여름까지 추가 상승(12만~15만달러 구간)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 과정에서 유동성, 경기, 레버리지(투기심리)라는 3요소가 맞물려야 진정한 '블로우오프 탑'(parabolic top)이 출현한다는 복합적 분석을 내놓는다.


00:20:00 비트코인 사이클과 거시경제 사이클의 연동

Jeff는 비트코인 4년 주기 사이클(반감기, parabolic top)과 글로벌 유동성, 실물경기 사이클이 서로 밀접하게 연동돼 있다고 진단한다. 유동성 저점에서 비트코인이 선행 상승하고, 경기 과열과 레버리지 확대로 마지막 급등(블로우오프 탑)이 연출된다는 구조다. 2025년 하반기~2026년 상반기에 미국 경기와 글로벌 경제가 본격적으로 회복세(특히 제조업 재건, AI/로봇 도입 등)로 전환될 때, 비트코인도 역사적 최고점에 도달할 가능성을 높게 본다. 반면, 아직 실물경기(특히 미국 제조업)는 본격 회복 전 단계이며, 서비스업의 상대적 호조가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한다. 경기·유동성·투기심리의 '3단 버너'가 모두 가동될 때 비트코인의 폭발적 상승이 가능하다는 구조적 진단이다.


00:22:15 블로우오프 탑과 사이클 변동성

비트코인 사이클이 과거와 달라질 수 있다는 주장(예: Joe Carlasare의 "지루하게 100만달러까지 간다" 시나리오)에 대해, Jeff는 만약 마지막에 '블로우오프 탑'이 연출된다면 반드시 대규모 디레버리징(청산, 강제매도)과 함께 70~80% 수준의 하락장(bear market)이 뒤따를 것이라고 본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 트레저리(기업 대차대조표상 비트코인 편입) 기업들의 등장이 사이클 구조에 미칠 영향—특히 MicroStrategy와 같은 장기 보유자들과 매매/레버리지 기업들의 차별화—와 그로 인한 '강제 매도' 리스크(예: 무리한 부채 레버리징→채무불이행→비트코인 매각)를 구체적으로 경고한다. FTX·Celsius·BlockFi 등 과거 크립토 레버리지 붕괴와 유사한 현상이 기업/기관 단위에서도 재연될 수 있음을 지적한다.


00:26:50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의 위험과 구조적 영향

MicroStrategy(마이클 세일러)와 MetaPlanet(일본), Jack Mallers(Strike) 등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을 채택하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는 현상에 대해, Jeff는 '장기 보유'와 '트레이딩/레버리지' 기업을 구분해야 한다고 본다. MicroStrategy는 절대 매도 불가 정책을 선언했으나, 후발주자 중 일부는 시장 타이밍에 따라 비트코인을 매도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 과정에서 일부 기업은 부채 레버리지를 과도하게 활용하다가 하락장에 강제 청산당해 비트코인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는 과거 FTX·Celsius 사태와 유사한 '구조적 매도 압력'을 발생시켜, 비트코인 사이클의 변동성을 증폭시킬 수 있다. 또한, 리테일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직접 보유(Self-custody)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런 기업 주식만 매수하는 현상에 대한 우려도 표명한다.


00:34:50 S&P 500 금 가격 환산 차트: 미국 자산의 구조적 전환

S&P 500을 금으로 환산한 100년 장기차트를 통해, 미국 자산의 초과수익기가 끝나고 글로벌 자본이 탈미(脫美)로 이동하는 구조적 전환점을 설명한다. 1929, 1967, 1999, 2022년 4번의 주요 고점에서 항상 미국 주식의 상대적 약세(실질가치 하락, 인플레이션, 구조적 침체)가 10~20년간 이어졌고, 그 시기마다 금 및 실물자산, 신흥국 자산이 초과수익을 기록했다는 역사적 패턴을 제시한다. 특히 1967~80년대, 1970년대형 인플레이션, 베트남전, 브레튼우즈 붕괴, 글로벌 자본의 미국 이탈, 그리고 1980년대 초 극단적 저평가(실질가치 70% 하락)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해부한다. 현재는 1967~70년대와 유사한 구조적 전환점에 진입했으며, 미국 주식(특히 MAG 7)의 과대평가와 신흥국 자산의 저평가, 그리고 금·비트코인의 초과수익기가 시작됐다는 강력한 시그널로 해석한다.
00:43:00 미국 예외주의의 종말: 글로벌 자본 이동과 신흥국 기회

2024년 초 미국 주식·비트코인·국채가 동반 급락하는 와중에 달러 약세·금리 급등이 동시에 발생한 현상은, 투자자들이 더 이상 미국 달러·국채를 안전자산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등 적대국 자본을 강제 퇴출시키는 정책을 펼치면서, 글로벌 자본이 미국을 떠나 신흥국·유럽·남미 등 저평가 자산으로 이동하는 구조적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신흥국·국제 주식의 밸류에이션이 매우 저렴해졌으며, 미국 성장주(특히 MAG 7)에서 글로벌 가치주·실물자산으로 자본이 이동하는 10~15년의 초과수익기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한다.


00:50:00 AI가 기업 마진 구조를 어떻게 재편하는가

AI(특히 Agentic AI, Embodied AI)의 확산이 기업 마진구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Jeff는 MAG 7(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테슬라 등)과 같은 대형 테크기업이 AI 도입의 초기 수혜를 입겠지만, 곧 AI·로보틱스가 전 산업·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중소기업·신흥국 기업들의 마진 개선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본다. AI는 인건비 절감, 효율성 향상, 매출 증가(직원당 매출 급증)를 통해 기업 수익구조를 혁신한다. 이에 따라 미국 대형주(MAG 7)의 독점적 이익구조가 약화되고, 글로벌·신흥국 주식의 상대적 경쟁력이 급상승하는 구조적 변화가 예고된다. AI 핵심 인재 쟁탈(예: 오픈AI 엔지니어 연봉 1억 달러+사인온 보너스 1억 달러) 사례도 언급되며, 기술 패권의 재편이 투자 패러다임에 미칠 영향이 강조된다.


00:56:35 향후 10년 자산배분 전략

Jeff는 "향후 10년 최고의 자산은 비트코인, 그 다음은 금, 세 번째는 신흥국·국제주식"이라고 명확히 제시한다. 미국 달러 약세기(10년)의 전형적 패턴에서 신흥국·국제주식이 초과수익을 내왔으며, AI·로보틱스 분야(특히 상장기업, 예: 테슬라)는 예외적으로 투자대상으로 고려한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 주식(S&P500), 국채, 달러는 실질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예측하며, 이들은 단기 트레이딩(모멘텀) 외에는 장기보유 가치가 없다고 본다. 금·비트코인 실물자산의 구조적 초과수익, 미국 자산의 실질가치 50% 하락(인플레이션 조정 기준) 가능성, 그리고 글로벌 자산배분의 대전환이 투자전략의 핵심임을 강조한다.


01:00:08 새로운 글로벌 통화질서 가능성과 미국 자산의 바닥

S&P 500 금 환산 차트가 1980년대 극단적 저점까지 '추가 하락'(실질가치 급락)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미국 자산이 구조적 저평가에 도달하면(예: 1980년대 초), 다시 미국 중심의 초과수익기가 시작될 수 있으나, 이번 사이클에서는 비트코인·금 등 실물자산이 글로벌 통화질서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 이 과정에서 미국 연준(Fed)의 정책(파월 교체, 비둘기파 인사 임명 등), 단기 금리 조작, 재정정책(단기 국채 발행 확대) 등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인플레이션 재상승(특히 유가 급등→CPI 반등) 가능성도 구체적으로 진단한다. 마지막으로, 미국 투자자들에게 "미국 주식·국채 일변도 포트폴리오는 실질 구매력의 구조적 하락을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글로벌 자산·실물자산(비트코인, 금) 편입을 고려하라"고 강력히 권고하며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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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Dollar Decline Incoming | Tian Yang of Variant Per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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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천양(Variant Perception CEO)은 미국 달러의 장기적 약세와 글로벌 무역 구조의 대전환, 그리고 이에 따른 자산 가격 폭발적 변동을 예고한다.
2. 달러 약세, 글로벌 자본 흐름의 리셋, 미-중 갈등이 신흥국(특히 인도, 라틴아메리카)에 역대급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3. 미국 주택시장과 건설주의 구조적 리스크, 그리고 자산시장 내 단기 버블/크래시 탐지(로그주기 파워 법칙, LPPL) 등 고급 매크로/퀀트 인사이트가 쏟아진다.


2:38 Global Imbalances Set To Reverse (Trade & Capital Flows)

천양은 글로벌 무역 및 자본 흐름의 ‘불균형’이 수십 년간 누적되었고, 이제 그 조정이 임박했다고 진단한다. 미국은 세계의 소비자 역할을 하며 과도하게 소비해왔고, 반대로 아시아 등은 인위적으로 통화가치를 낮춰 수출을 극대화하며 일자리를 우선시했다. 이 구조의 핵심은 달러의 기축통화(글로벌 리저브) 지위로, 미국이 달러를 공급하고 전 세계가 그 달러를 축적하며 미국 자산을 매입하는 메커니즘이 굳어졌다. 대표적으로 2000년대 아시아의 미 국채 매입, 이후 유럽의 미국 주식 매입이 반복됐다.

이 구조에서 통화가 정상적으로 움직여야 불균형이 해소되지만, 달러는 정책적·군사적 힘에 의해 인위적으로 강세를 유지해왔고, 그 결과 미국의 쌍둥이 적자(경상, 재정)가 심화됐다. 천양은 “이제 더는 지속 불가능하다”고 강조한다. 미 행정부(특히 트럼프 진영)는 더 이상 글로벌 공공재(달러, 군사력, 시장 개방)를 무상으로 제공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내고 있다. 이 흐름이 구조적 리셋의 신호탄임을 지적한다.



5:45 Why Can't These Imbalances Continue Forever?

왜 이런 불균형이 계속될 수 없는가? 천양은 세 가지 조정 경로를 제시한다.

1) 미국이 저축률을 높이고 소비를 줄이는 것(=경기 침체 가능성)
2) 중국 등 잉여국이 더 소비를 늘리는 것(구조적으로 의지와 인센티브 부족)
3) 환율(달러) 약세로 불균형 조정

현재 미·중 모두 기존 행태를 바꾸려는 의지가 약하고, 글로벌 협조(플라자 합의식 통화약세 유도)도 미·중 갈등 때문에 어려워 보인다. 따라서 “가장 덜 나쁜 선택지”로서 달러 약세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한다.

달러 평가절하가 어떻게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관세, 외국인 자본 유입에 대한 과세 등)이 언급된다. 예시로, 외국인 미국 자산 보유에 세금을 부과하거나, 미국 내 투자·고용에는 우호적인 정책이 나오면서 달러 강세를 인위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설명한다. 이는 1971년 닉슨 쇼크(달러-금 태환 중지)나 1985년 플라자 합의(달러 평가절하)와 유사한 역사적 패턴으로 비유된다.



11:04 Dollar Devaluation Mechanics

달러 약세가 실제로 어떻게 실현될 것인가? 천양은 협조적 달러 약세(플라자 합의식)와 일방적 평가절하(닉슨 쇼크식)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미·중 간 신뢰 붕괴로 협조는 어렵고, 미국이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세금 부과 등 일방적 조치를 통해 달러 강세를 억제할 가능성이 높다. 이 과정에서 수십 년간 미국 자산에 쏠렸던 글로벌 자본이 부분적으로 회수(repatriation)되며, 아시아 통화(특히 한국, 대만, 싱가포르 등)의 강세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천양은 아시아 통화가 실질 실효환율, 무역 가중환율 등 각종 밸류에이션 기준에서 극도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분석한다. 따라서 자본 유출이 본격화되면, 아시아 통화 강세와 함께 해당국 수출업종의 구조적 압력(수출 경쟁력 약화)이 커질 수 있다. 이 대목에서 한국의 달러화 자산 과다보유, 최근 대선 이후 재정정책 확대 논의 등 구체적 사례가 언급된다.



15:33 Fundamental Shift in Global Trade

달러 약세, 미·중 탈동조화가 초래할 글로벌 무역 패턴 재편에 주목한다. 천양은 역사적 무역 경로 변화(아랍 정복 시기, 오스만의 콘스탄티노플 점령 후 대항해시대, 수에즈 운하 건설 등)를 비유로 들며, ‘새로운 무역 허브’의 부상에 투자 기회가 집중된다고 설명한다.

특히, 미국-중국 교역 축소 시 라틴아메리카(브라질, 멕시코 등)와 인도가 대체 수혜 블록이 될 가능성을 강조한다. 라틴아메리카는 미국의 영향권 재진입, 인도는 비동맹 중립국(냉전기 유고슬라비아식) 포지션으로 각국과 모두 거래하며 ‘진입장벽’과 성장 잠재력을 동시에 갖췄다고 평가한다.

브라질의 경우, 초고금리,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저평가된 주식시장 등 매크로·밸류에이션·순환요인이 동시에 맞물린 ‘매크로 리플렉시브(Reflexive) 사이클’이 촉발될 수 있음을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인도 역시 실질 GDP 성장률, 금융화 진척, 생산성 투자 기회에서 독보적임을 강조한다.



29:57 China

중국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을 진단한다. 성장엔진이던 지방정부-부동산-금융기관의 삼각축이 붕괴했고, 부실채권/자산-부채 미스매치가 누적되어 신용팽창이 한계에 부딪혔다고 분석한다. 지방정부 토지매각 수입 감소, 부동산 수요 위축, 추가 재정지출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과거와 같은 성장 모멘텀 회복은 구조적으로 어렵다고 본다.

중국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일부 혁신적 테크 기업, 물류/인프라 기업 등은 매력적이지만, 성장률이 낮아지면 마이너리티 주주로서 구조적 알파를 얻기 어렵다”고 평가한다. 반면, 인도·브라질 등은 실질 성장률이 높아 구조적 리스크를 상쇄할 수 있다고 비교한다.



32:19 Gold And Other Hard Assets

달러 약세, 글로벌 통화 신뢰 약화, 재정적자 확대 등으로 인해 ‘머니의 계층(Hierarchy of Money)’에서 상위에 위치한 금, 비트코인, 실물자산이 구조적 포트폴리오 필수 자산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해리 멀린스(Harry Merlign) 이론을 인용, 평시에는 다양한 자산이 화폐 대체 기능을 하지만 위기 때는 ‘패리티(명목가치) 유지’가 핵심임을 설명한다.

금의 경우, 실질금리와의 전통적 상관관계가 붕괴된 현상(실질금리 상승에도 금 가격 상승)을 지적하며, 글로벌 중앙은행(특히 아시아)이 금을 대량 매입하는 수급구조, 그리고 달러 신뢰 약화에 따른 ‘탈-달러화’ 자금의 피난처로서의 역할을 강조한다.



36:43: Short-Term Trading: LPPL (Log Periodic Power Law)

Variant Perception의 퀀트 모델 중 하나인 LPPL(로그주기 파워 법칙)을 소개한다. 이는 시장의 버블/크래시 구간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파동적(oscillatory) 패턴을 수학적으로 포착해 단기 변동성 급증, 포지션 청산, 레버리지 청산 등 ‘비이성적 움직임’이 임박했음을 탐지한다.

LPPL은 단순히 RSI, 이동평균 이격 등 전통적 기술적 지표와 달리, ‘파동성 증폭’을 계량적으로 모델링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실제로 Variant Perception은 이 모델을 활용해 글로벌 자산(주식, 원자재, 통화 등) 단기 급등락 패턴을 조기 경고해왔다고 설명한다. 이는 크립토 시장의 극단적 변동성 구간(예: 비트코인 급등락)에도 응용 가능성이 높다.
43:30 "A Window of Vulnerability" For Recession: Leading Economic Indicators

미국 경제의 선행지표(LEI)와 경기 모멘텀 진단. 최근 관세(타리프) 발표로 인해 기업·소비자들이 단기적으로 수입, 소비, 투자 등을 ‘미리 당겨서’ 집행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나, 이 효과가 소진되며 성장 모멘텀이 급격히 약화되고 있음을 강조한다. 대표적으로, 비농업 고용 증가세 둔화(4개월 연속 15만 이하), 명목 소득세 징수 감소, Challenger 해고자수 증가, 실질 가처분소득 성장 정체, 저축률 상승 등 다양한 실물지표가 동시다발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특히 주택시장(빌딩 퍼밋, 신규주택 재고, 기존주택 거래)의 약화와 노동시장 모멘텀 상실, 실질 소득 증가 정체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취약성의 창(window of vulnerability)’이 열렸다고 진단한다. 다만 2023년과 달리 재정적자 확대, 초과저축 등 ‘완충재’가 사라져 리스크가 더 커졌다는 점을 지적한다.



49:22 Tariff View For 2025 & Beyond

관세(타리프)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시나리오. 트럼프 행정부의 10% 고율 관세가 상시화될 경우, 기업 마진에 직접적 타격(비소프트웨어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을 감안하면 실질 순이익에 치명적)과 함께, 공급망, 투자, 소비 전반에 불확실성을 극대화시킨다고 설명한다.

특히 경제 주체들이 미래 투자/소비 계획을 유보하면서 경기 모멘텀이 추가로 약화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타리프 쇼크’가 단순히 교역 비용 증가에 그치지 않고, 투자심리 위축과 자본재 수요 감소, 글로벌 밸류체인의 재편을 촉진하는 ‘2차 파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52:52 Bond Market

채권시장(특히 미국 장단기 금리)의 전망. 성장 둔화,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관세로 인한 단기적 물가상승은 이미 반영), 연기금/기관투자가의 리밸런싱 수요 등으로 장기물 금리가 5%대에 근접하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진단한다.

그러나 달러 약세가 본격화되면, 글로벌 투자자(특히 아시아/신흥국)의 미국 자산 매입 수요가 감소해 장기물 금리(10년, 30년)에 구조적 상방압력이 생길 수 있다는 ‘공급논리’도 병행 제시한다. 하지만 천양은 “정치적으로 미국이 장기채 시장을 통제불능 상태로 방치할 가능성은 낮다”며, 그 부담이 결국 ‘달러 평가절하’로 이전될 것임을 강조한다. 즉, 금리 급등을 용인하기보단 달러가치 하락을 택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56:56 Bearish View on Housing & Homebuilders

미국 주택시장, 주택건설주의 구조적 약세 전망. 팬데믹 이후 주택 수요가 폭발하며 신규주택 건설이 급증했으나, 밀레니얼 세대의 ‘가구 형성’(household formation) 사이클이 정점을 지나며 수요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인구통계상 25~45세 코호트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으로 인구 유입도 감소할 전망이다.

공급(건설허가, 재고)은 여전히 높은데, 수요(신규 가구 증가)는 둔화, 모기지 금리는 고공행진, 실질 소득은 정체되어 ‘구조적 오버서플라이’가 발생할 수 있다. 건설주 밸류에이션 분석에서는, 토지 비중이 큰 건설사와 재고 중심 건설사의 리스크 차이를 지적하며, “진짜 바닥은 자산가치(토지, 북밸류) 대비 과도하게 할인될 때”라 진단한다.

이 분석은 크립토와 같은 신흥자산시장의 사이클과도 유사성이 있다. 즉, 구조적 수요 둔화, 과잉공급, 밸류에이션 리셋 국면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때, 진정한 바닥과 기회가 온다는 교훈을 준다.

https://youtu.be/NrHbdj9Kwqo 40시간 전 업로드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