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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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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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Venture Is Navigating Crypto IPOs

Empire

3줄 요약

1. 크립토 벤처캐피탈 시장이 '토큰 리퀴디티와 IPO'의 갈림길에서 근본적인 변화에 직면, LP(출자자)들의 요구와 시장 구조가 급변 중.
2. 스테이블코인 IPO(Circle) 등 크립토 기업의 대형 상장, 기관 투자자와 리테일의 자본 흐름 변화가 벤처 투자 전략을 재정의하고 있음.
3. 온체인 IPO와 실물자산 토큰화(RWA), 그리고 밈코인 논란까지, 크립토 벤처의 미래를 둘러싼 진짜 논쟁과 기회가 드러난다.


2:50 Current State of Venture

2021년 크립토 VC 시장은 유례없는 펀드레이징 붐을 겪었으나, 지금은 ‘하이앤드/로우엔드’ 양극화가 뚜렷하다. 드래곤플라이와 하운벤처스 같은 대형 펀드는 여전히 대규모 펀드를 조성할 수 있지만, 중소 VC나 신생 펀드는 LP 출자금 유치가 훨씬 어려워졌다. 이는 Web2 VC와 비슷한 ‘자본 정상화’ 현상으로, 2021년 과잉 유동성의 후유증이다.

또한 LP(연기금, 패밀리오피스 등)들도 단순히 ‘크립토가 뭔가요?’ 수준이 아닌, “왜 당신 펀드에 투자해야 하나? 비트코인 ETF나 상장주식, 혹은 토큰 직접 투자보다 나은 점이 무엇인가?”라는 실질적 질문을 던진다. 실제로 많은 펀드가 비트코인 대비 수익률 언더퍼폼 중이며, LP 입장에서는 벤처펀드가 토큰 투자와 차별화된 ‘엑시트/유동성’ 전략을 제시하지 못하면 매력도가 크게 떨어진다.


13:07 Crypto Company IPOs

크립토 기업(특히 Circle)의 IPO 대흥행(25배 오버서브스크립션, 190억 달러 밸류)은 시장에 큰 충격을 줬다. 이전까지 크립토 엑시트 전략은 토큰 상장에 집중됐지만, 이제는 전통적 IPO와 M&A가 다시 벤처 투자자들에게 실질적 유동성 경로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들어 Stripe의 Bridge 인수, Hidden Road 인수 등 대형 M&A가 연달아 발생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크립토 기업은 매출 3~5억 달러(IPO 언더라이팅 기준)에 크게 못 미치므로, 아직은 극소수(예: Circle, Kraken, Chainalysis 등)만이 IPO 후보군에 들 수 있다. 그리고 Circle의 고평가(33x Net Revenue)는 ‘스테이블코인 특수’에 기댄 예외적 사례라는 견해도 강하다. 그 외 기업은 여전히 토큰·M&A 엑시트가 주류.


37:44 How Does Hyperliquid’s Success Impact Venture?

Hyperliquid와 같은 초경량, 초고성장 온체인 프로젝트의 성공은 벤처 투자 모델에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극소수의 인력(3~5명)과 미미한 자본으로 수억 달러 매출을 내는 사례가 AI, Web3 양쪽에서 동시에 폭증 중이다.

이 트렌드는 대형 펀드일수록 초기(Seed, Pre-seed) 투자 경쟁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밸류에이션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초기 과열’ 현상도 나타났다. 하지만 반대로 시리즈 B~D의 레이즈는 더욱 어려워졌고, 크립토 특유의 ‘토큰 유동성’이 벤처 투자 논리 자체를 흔들고 있다.


41:27 Exploring PumpDotFun’s Raise

Pump.fun의 10억 달러 ICO(4억 달러 밸류) 사례는 기존 VC·기관 투자자와 리테일 간의 ‘페어니스’ 논란을 직접적으로 건드렸다. 전통적 VC 코인은 프라이빗 라운드·시드 단계에서 투자자들이 선점 후 TGE(토큰생성)이벤트에서 이미 큰 차익을 실현하지만, Pump.fun은 오히려 리테일이 훨씬 더 많은 물량·동등한 조건으로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이런 구조는 “밈코인은 리테일만 손해본다”는 비판에 대한 실질적 반박이자, 온체인 공정성·분배구조 실험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았다. 다만, 패널들은 “밈코인은 결국 크립토 전체에 마이너스 EV(기대값)를 주는 구조적 문제”라는 점에는 의견을 같이 했다.


50:36 Crypto’s Most Exciting Opportunities Today

앞으로 가장 주목할 분야로 실물자산 토큰화(RWA, Real World Asset Tokenization)와 온체인 IPO(Internet Capital Markets, Onchain Listing)가 지목됐다. 스테이블코인은 이미 ‘달러의 토큰화’라는 성공사례로 자리잡았고, 향후에는 주식·채권·부동산 등 다양한 실물자산의 온체인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연 5천만~1억 달러 매출의 크립토 기업이, 나스닥 수준이 아닌 온체인 상장(IPO)을 통해 유동성과 신뢰를 확보하는 중간 단계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는 크립토 벤처, 리테일, 기관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 경로와 엑시트 전략을 제공할 수 있다.


1:01:42 X & Polymarket Join Force

X(트위터)와 Polymarket의 파트너십은 크립토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이 메인스트림 미디어·소셜과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Polymarket은 이미 미국 대선, 슈퍼컨덕터, AI 이슈 등에서 ‘정보 곡선의 최전선’을 점유하고 있으며, X와의 결합은 예측시장 대중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ugur 등 1세대 예측시장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부재 등 인프라 한계로 실패했던 반면, Polymarket은 그 한계를 극복하며 “크립토 네이티브 정보 유통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온체인 데이터, 실시간 트레이딩, 미디어가 결합될 때의 파급력을 잘 보여준다.


1:04:42 Ripple’s Strategy

Ripple의 Hidden Road 인수 등 공격적 M&A 전략은 “대규모 트레저리(100억 달러 이상 XRP 보유)를 활용해 신규 사업(특히 스테이블코인 유통)을 ‘매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논쟁적이다. 일각에선 “Ripple이 실제로 3~5년 내 상위 5위권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될 수 있다”고 보지만, Circle, Tether 등 기존 강자와의 격차, XRP 매각 구조, 실제 인수 후 통합 역량 등에서 회의적 시각도 공존한다.

또한, “크립토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5~7개 메이저 발행자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과, “Ripple의 M&A는 단기적으로는 효과적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유의미한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맞선다.



https://youtu.be/9ivA7W-8jwE 103시간 전 업로드 됨
Crypto's Next Era: TradFi IPOs or Hyperliquid, PumpFun & Solana?

Bankless

3줄 요약

1. Circle IPO가 25배 초과청약, 5배 급등…기관은 스테이블코인 노출에 환장, CT는 “저평가”라며 놀람.
2. Hyperliquid, PumpFun 등 애플리케이션이 Solana 플랫폼 피를 위협하며 “Fat Protocol”에서 “Fat App”으로 무게중심 이동.
3. ETH/BTC 내러티브, 가치 포착 논쟁…“온체인 RWA가 폭증해도 ETH 수요는 별개”라는 회의론과 “결국 블랙록도 ETH 사야”라는 낙관론 격돌.


0:32 Vibe Check

최근 크립토 마켓은 동물적 에너지가 넘친다. 트위터에서 “ICOs are back”, “Circle IPO 25x oversubscribed” 등 온갖 강세 신호가 퍼진다. 기관의 비트코인 대량 매수, 스테이블코인 성장, 규제 명확화까지 겹치며 “올 하반기, 시장이 미쳐날뛸 수 있다”는 기대와 동시에, “중간에 반드시 한 번은 대량 청산이 나올 것”이라는 경계심도 공존한다. 베이스 케이스는 느린 상승이지만, 패널들은 변동성 극대화 구간이 올 것을 당연시한다.


10:13 Crypto’s IPO Era

Circle IPO가 25배 초과청약에 5배 급등하며 시장을 뒤흔들었다. CT(크립토 트위터)에서는 “마진 압박, 코인베이스가 수익 다 가져간다, 밸류에이션 말이 안 된다”는 비관론이 지배적이었으나, 실제로는 기관 투자자들이 “스테이블코인 노출”이라는 내러티브 하나만으로 Circle에 몰려들었다. 코인베이스 650억불, Circle 250억불이라는 밸류에이션 괴리가 있지만, 기관 입장에서는 “접근 가능한 유일한 스테이블코인 베팅”이기에 프리미엄을 기꺼이 지불하는 셈. 이 현상은 곧 크립토 기업들의 IPO 러시(제미니, 크라켄 등)로 이어질 전망이다. 반면, “이런 밸류에이션이 장기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나?”에 대한 내부적 회의도 크다.


18:11 Ethereum Valuation Debate

이더리움이 스테이블코인-온체인 RWA의 거대한 금고 역할을 하는 현상에 대한 가치 포착 논란이 심화된다. “이더리움 위에 1,600억불 스테이블코인이 있어도, ETH 토큰이 반드시 오른다는 보장은 없다”는 회의론(특히 존 샤르바노)이 두드러진다. 테더가 엄청난 수익을 이더리움에서 올리면서도 정작 BTC·금만 보유하는 사례가 대표적. “ETH가 진정한 디지털 중립자산이라면, 중앙은행 등 거대 자산 운용자도 결국 ETH를 쌓을 수밖에 없다”는 내러티브와 “가치 포착 메커니즘이 불명확하면 BTC가 더 낫다”는 실용주의가 첨예하게 맞선다.


29:29 Hype vs SOL vs PUMP

애플리케이션(특히 Hyperliquid, PumpFun)이 Solana 플랫폼의 피 수익성에 도전하고 있다. Solana 연간 수수료 수익이 14억불, Hyperliquid는 6~7억불로 둘 다 실제 현금창출력이 높은 편. 하지만 Hype의 경우, 발생한 수익의 97%가 즉각 토큰 바이백에 쓰여 ‘가치 포착’이 훨씬 직접적이고, 이 때문에 동일 수익이라도 Hype의 밸류가 더 높게 평가받는다. PumpFun도 연 7억불 수익을 내며, Solana의 트랜잭션 수수료와 강하게 상관된다. “Fat Protocol(플랫폼 가치 극대화)에서 Fat App(킬러앱 가치 극대화)으로 무게중심이 급격히 이동 중”이라는 메가 트렌드가 강조된다.


40:44 Hyperliquid vs Centralized Exchanges

Hyperliquid가 DEX 퍼프 시장 점유율 78%로 압도적 1위지만, 바이낸스와 비교하면 아직 11% 수준에 불과하다. 이 격차의 원인으로 “퍼포먼스(지연시간), 규제(KYC), 사용자 신뢰” 등이 꼽힌다. 특히 기관·HFT 유저들은 초저지연·확실한 체결을 위해 여전히 CEX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다만, 미국 내 파생상품 규제가 명확해지고 로빈후드·코인베이스 등이 적극 진입하면, Hyperliquid의 점유율 확대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규제 리스크(비트멕스 사례처럼 KYC 미비로 인한 법적 이슈)도 여전히 크다.


50:35 PumpFun’s Token Sale

PumpFun이 40억불 밸류에이션으로 10억개 토큰 세일(에어드랍+프라이빗+공개판매)을 예고, 업계가 들썩였다. “연 7억불 수익, 명확한 탈중앙 카지노적 PMF, 웹2 스트리밍 플랫폼(트위치 등)과 정면승부” 등으로 내러티브는 강력하다. 하지만 “이미 밸류에이션에 성장 기대가 상당히 반영됐다”, “왜 10억불이나 추가로 모으나?” 등 회의론도 동시에 존재. 패널들은 “지금 PumpFun에 100달러와 Hype에 100달러를 투자한다면 PumpFun이 리스크·리턴 측면에서 더 매력적”이라 평가하며, Solana 플랫폼과 Fat App의 가치 포착 경쟁이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임을 시사했다.


58:16 Closing & Disclaimers

크립토는 극단적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내포한 전장임을 강조하며, “Fat Protocol vs Fat App” 내러티브의 진화, 기관의 스테이블코인/온체인 노출 집착, 가치 포착 메커니즘 논쟁, 그리고 플랫폼과 킬러앱 간 자본 쏠림 현상이 2024년 하반기 시장의 핵심 드라마가 될 것임을 예고한다.

https://youtu.be/yLCIsHDa8X0 54시간 전 업로드 됨
The Crypto Energy Shift Is Coming! Your Tesla Will Earn Income in 2-3 Years! | Energy Web CEO | DE8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2~3년 후엔 테슬라가 집 앞에 세워만 놔도 자동으로 전기 거래·차익거래를 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시대가 온다!
2. 에너지 시장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 블록체인 실험이 아니라, 이미 호주 등 규제기관이 채택하는 실전 단계에 돌입했다.
3. Energy Web은 토큰 기반의 분산 비즈니스 로직 실행(Worker Node)으로 실질적인 온체인 수익, 그리고 실물 에너지 자산의 투자화라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이끈다.


0:56 Welcome to DROPS

When Shift Happens 팟캐스트의 새로운 시리즈 'DROPS' 소개. 기존에는 임팩트가 크지 않은 프로젝트는 출연이 어려웠으나, DROPS를 통해 유망하지만 아직 작은 프로젝트에도 목소리를 줄 계획임을 설명. 이는 크립토 생태계에서 차세대 빅 플레이어를 조기에 발굴하는 목적도 담고 있음. 공식적인 리서치나 추천이 아니라, 창업자의 비전과 잠재력을 조명하는 시리즈임을 명확히 함.


1:33 From Hype to Deployment

에너지 블록체인, 크립토 윈터의 흥망성쇠. 초창기(2015~2017)에는 블록체인과 에너지의 결합이 엄청난 하이프를 받았으나, ICO 스캠과 베어마켓으로 인해 오히려 '에너지+블록체인'을 말하기 꺼려지는 시기가 옴. 에너지 시장은 본질적으로 보수적이고 규제 중심이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Energy Web은 실제 산업 내에서 제품-시장 적합성(Product-Market Fit)을 찾는 데 집중. 호주 등 국가 단위의 규제기관이 '탈중앙화 조정 메커니즘'의 보안성·거버넌스 장점에 주목, 실제로 Energy Web 도입을 선택한 것은 업계 내 큰 전환점. 단순한 기술적 실험이 아니라, 정책/인프라의 실전 배치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이 강조됨.


6:23 Who is Ed Hesse?

Ed Hesse의 백그라운드: 기계공학/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시작, 오스트리아 대형 수력발전 기업에서 경력. 초기 스타트업 3개 실패, 1개 성공 후 소규모 엑싯. 2012년 친구의 권유로 크립토 채굴 입문, 저렴한 전기를 찾다 아이슬란드 수력발전소와 연결, 아이슬란드 채굴 붐에 기여. 비트코인/이더리움 화이트페이퍼를 읽고 '토큰의 탈중앙 전송'이 에너지 인증서 등 복잡한 금융 구조를 혁신할 수 있음을 직감. 초기 이더리움 팀과 적극 교류, 에너지 시장의 문제와 블록체인 적용 방안에 대한 워크숍 다수 개최. 기술적 한계(이더리움 포크, 거버넌스 불확실성 등)로 인해 자체 체인/합의 알고리즘 개발로 방향 선회.


7:30 Hydropower Meets Bitcoin Mining

채굴의 경제성과 에너지 비용 최적화, 그리고 실제 산업적 연결. 채굴 수익 극대화를 위해 수력발전소와 직접 연결, 그리드 비용 회피가 가능한 구조. 이 과정에서 에너지 생산자(아이슬란드 등)와 채굴 사업자의 직접 매칭 사례가 생겨남. 비트코인/이더리움의 기술적 혁신(토큰 전송)과, 기존 에너지 인증서 시스템(3년간 서류 작업)의 비효율을 비교, 블록체인이 에너지-금융 융합의 촉매가 될 수 있음을 확신.


12:30 Conviction Through Crypto Winters

크립토 윈터 속에서도 Ed Hesse가 에너지 시장 탈중앙화에 몰입한 계기. 에너지 시장은 본질적으로 독점적이고 폐쇄적이지만, 블록체인은 개인/커뮤니티의 주권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도구라는 강한 사명감. 이더리움 가격이 ICO 수준까지 폭락했던 시절에도 기술의 잠재력에 베팅,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투자 및 개발을 이어옴. 2016년 베를린이 이더리움/Web3 스타트업의 허브가 되었던 시절의 분위기, 그리고 2017~2018 ICO 스캠 이전의 '순수한 이념 중심' 크립토 환경을 회상.


16:32 What is Energy Web?

Energy Web의 구조와 진화 과정. 초기에는 세계 250개 대형 에너지 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 형태로 시작, 수백 건의 PoC를 통해 두 가지 핵심 제품 도출: (1) 규제기관이 채택하는 탈중앙화 운영체계(아이덴티티, 메시지 라우팅 등 백엔드 인프라), (2) 에너지 및 원자재 인증서/프로비넌스 관리 시스템. 이 모든 스펙은 컨소시엄 내 합의로 도출, 단일 기업이 아닌 산업 전체가 표준을 만든 구조. 에너지 시장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필요한 이유는, 기존 퍼블릭 체인(이더리움 등)의 거버넌스 불확실성, 하드포크 리스크, 규제기관의 신뢰 부족 등 때문. 이에 따라 컨소시엄 참여사(쉘, TCO 등)가 직접 밸리데이터가 되는 Proof of Authority 체인 설계 및 이더리움 브릿지 구축.


18:48 Why Energy Markets Need Blockchain

에너지 시장의 고질적 문제: 중앙 집중화, 단일 실패점, 폐쇄적 인프라. 블록체인은 거버넌스의 투명성, 보안성, 단일 실패점 제거(아일랜딩/지역사회 마이크로그리드 등)를 통해 근본적 구조 혁신이 가능. 실제로, 블랙아웃 발생 시 중앙집중형 그리드의 리스크를 분산형 커뮤니티 에너지 모델로 해결할 수 있음. Energy Web이 지향하는 것은, 각 커뮤니티가 독립적으로 밸런싱 마켓을 운영하고, 전체 국가가 블랙아웃이 되어도 지역 단위 에너지 운영이 가능한 미래.


21:18 Building on Polkadot

Energy Web이 독자 체인에서 Polkadot 파라체인으로 옮기는 이유와 그 전략적 의의. 초기엔 이더리움 하드포크 등 거버넌스 불확실성 때문에 자체 체인 선택(Proof of Authority), 이후 블록체인 기술 발전과 함께 '컴포저빌리티'(DeFi 등과의 연동)와 '국가별 거버넌스 분리'가 중요해짐. Polkadot의 리레이체인-파라체인 구조가 각국/각기업이 별도 거버넌스를 유지하면서도 보안성과 상호운용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는 판단. 실제로, 중국 국영 그리드 등 각국 이해관계자가 자신의 규제 환경에 맞는 거버넌스와 밸리데이터 구성을 할 수 있어야 함. 이더리움, 솔라나 등 단일체인 구조와의 차별점 부각.


24:06 Why Polkadot is Better

Polkadot의 거버넌스, 수수료 예측성, 별도 실행환경(파라체인) 등 기술적 우위에 대한 평가. 특히, 에너지처럼 규제기관-기업-국가 단위 이해관계가 복잡한 산업에서는 거버넌스의 투명성과 분리 가능성이 핵심. Polkadot이 초기에 이 구조를 제공한 것이 결정적. DeFi, NFT 등 생태계의 '유행'이나 가격 펌핑은 실제 산업 적용에는 큰 의미가 없으며, 오직 기술적 신뢰성과 비용 예측성, 거버넌스가 중요하다는 현실적 시각.


26:54 Why Governance Evolves Faster On-Chain

온체인 거버넌스의 실험과 진화. Polkadot은 처음엔 심플한 카운슬+레퍼렌덤 구조에서, 이후 빠르게 거버넌스 프로세스를 변경. 오프체인 민주주의(예: 독일 해적당의 리퀴드 데모크라시 실험)와 비교할 때, 온체인 거버넌스는 10배 빠른 진화 속도를 보임. 다만, 팩트 기반 의사결정, 포퓰리즘 배제 등은 여전히 숙제. 거버넌스가 빠르게 진화하면 실제 산업에 적용되는 블록체인 인프라도 신속히 변화·적응할 수 있음.


30:29 Anonymity Vs. Identity Debate

온체인 거버넌스에서 익명성과 실명성의 균형. Ed Hesse는 투표 유형에 따라 신원 인증이 필요한 경우(봇, AI 개입 방지)와 익명성을 보장해야 하는 경우가 모두 존재한다고 주장. 실제로, 온체인 투표 설계 시 투표별로 신원 요건을 지정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거버넌스 설계의 필수 요소가 될 것임. 가격 신호(토큰 매수 등)는 본질적으로 익명 투표의 한 형태로 간주.
32:30 Same Values, Different Approaches

가빈 우드(Polkadot 창립자)와의 관계, 그리고 테크니컬 vs. 사회적 접근의 차이. 가빈은 '최고의 기술이 시장을 이긴다'는 신념이 강하지만, Ed Hesse는 기술뿐 아니라 실제 시장 도입, 이해관계자 설득, 규제 대응 등 복합적 요소가 중요하다고 강조. 두 사람 모두 프라이버시·개인주권 등 이념적 기반은 동일하지만, 시장 적용 전략에선 차이가 있음.


33:28 How Energy Web Solves Real Problems

Energy Web의 핵심 솔루션: 탈중앙화 비즈니스 로직 실행(Worker Nodes). 미션 크리티컬한 기업 간 상호작용(예: 메시지 라우팅, 인증 등)에서 단일 실패점을 제거하기 위해, 블랙박스 형태의 분산 실행 구조를 도입. 이때 실행을 담당하는 외부 컴퓨트 노드들은 스테이킹을 통해 결과의 신뢰성을 담보, 잘못된 결과 제출 시 스테이크 소실. 실제 기업들은 토큰 결제에 소극적이지만, 최근엔 법정화폐→스테이블코인 자동 변환 결제 인프라가 등장, 온체인 리워드-오프체인 결제의 연결이 가능해짐. 이로써 실제 기업 수요가 토큰 스테이킹/리워드 구조와 자연스럽게 연결.


39:46 Attention Drives Token Value

토큰 이코노믹스의 현실적 동인: 온체인 수익(실제 서비스 수수료), 그리고 시장의 '관심(Attention)'. Energy Web의 온체인 수익 구조는, 워커 노드에 스테이킹한 토큰이 실제 기업/기관의 서비스 수익(스테이블코인 등)으로 리워드되는 구조. 과거에는 L0/L1의 '생태계 전체 점유'가 토큰 밸류에이션의 기준이었다면, 이제는 실질적인 온체인 매출이 핵심이 될 전망. 물론, 여전히 시장은 주목도와 유동성(Attention/Liquidity)에 의해 단기적으로 크게 좌우됨. FTX, Solana, LUNA 등 사례를 통해 시장 가격의 조작 가능성과 급변성도 솔직하게 언급.


41:05 When Cars Start Trading

미래 에너지 시장의 게임 체인저: 테슬라(전기차), 가정용 배터리 등 모든 에너지 자산이 자동으로 시장에 참여, 실시간 가격 변동에 맞춰 충방전·거래·차익거래를 수행. 현재는 에너지 거래 시장 진입 장벽(규제, 최소 증거금 등)이 매우 높지만, Energy Web의 목표는 '플러그 앤 플레이' 수준으로 진입장벽을 혁파하는 것. 모든 에너지 자산이 수익 곡선을 갖게 되고, 자동차도 단순 소비재가 아닌 투자 자산(ROI 산출 가능)으로 재정의. 실제로, 호주 등 일부 시장에서는 이미 실증/시범 사업이 진행 중.


42:34 Turn Energy Into Investment

에너지 자산의 투자화. 전기차, 태양광, 가정용 배터리 등 모든 컨트롤 가능한 에너지 자산이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 예를 들어, 4만 달러짜리 테슬라가 연간 얼마를 벌 수 있는지 예측 곡선을 제공, 구매 결정을 투자적 관점에서 바라보게 함. 이는 에너지 시장 구조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변화.


44:37 Future of Energy Earnings

2~3년 내 현실화될 미래 시나리오. 에너지 시장의 디지털화·분산화는 이미 호주(가장 '언번들/민영화'가 진전된 시장), 영국 등에서 실제 적용되고 있음. 이러한 트렌드는 전 세계 규제기관의 벤치마크가 되고 있으며, Energy Web은 이 시장에서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 중. 실제로, 전기차·가정용 배터리 등 분산 자산이 자동으로 시장에 참여, 수익을 올리는 구조가 곧 대중화될 것임.


45:59 Concluding Remarks

Energy Web의 혁신은 단순한 미래 담론이 아니라, 이미 규제기관/산업 현장에서 실전 배치되고 있는 현실임을 강조. 에너지 시장의 탈중앙화, 개인·커뮤니티의 에너지 주권, 실물 자산의 투자화라는 거대한 패러다임 시프트가 시작되고 있음을 시사.

https://youtu.be/9b_ABwhsYFE 77시간 전 업로드 됨
Bitcoin Core, OP_RETURN, & the Fight to Save Our Wallets w/ Matt Corallo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라이트닝 네트워크, 드디어 실사용 가능한 UX 혁신 눈앞! 2024년은 진짜 ‘라이트닝의 해’가 될까?
2. 미국 규제 리스크가 비트코인 비수탁(Non-custodial) 생태계의 존속을 위협, 개발자들이 미국을 대거 이탈 중.
3. OP_RETURN, 인스크립션 논쟁 등 온체인 데이터 ‘쓰레기’ 전쟁이 실제로는 진짜 위협이 아니라는 반전 분석!


2:38 Bitcoin Scaling

비트코인 확장성 문제에 대한 근본적 인사이트로 시작한다. Matt Corallo는 “어떤 암호화폐든 온체인만으로는 절대 확장 불가”라는 점을 강조한다. 즉, 라이트닝 네트워크 등 2차 레이어 솔루션과 그에 수반되는 LSP(Lightning Service Provider) 등 ‘보조 서비스’가 필수라는 것. 하지만 이들 서비스를 미국 규제당국이 ‘수탁자’(money transmitter)로 취급하려는 움직임이 심각한 리스크로 대두된다.
만약 LSP 등 비수탁 서비스가 수탁자와 동일한 규제를 받게 되면, AML/KYC 요구에 따라 사용자의 자금 동결이나 거래 차단이 불가피해진다. 이 경우 진정한 비수탁 서비스는 존재 불가하고, 결국 모두가 코인베이스 등 중앙화 거래소에 의존하게 된다.
Matt은 “이대로면 미국 내에서 비트코인 비수탁 월렛 개발은 끝장”이라고 경고한다. 그래서 “지금 당장 법을 바꿔야 한다”는 위기감이 Save Our Wallets 캠페인의 근거다.
또한 비트코인 확장 논의의 역사를 언급하며, 지금까지의 도전과 앞으로의 과제, 그리고 “의회에 전화하라”는 정치적 행동 촉구로 이 구간을 마무리한다.


5:45 Bitcoin UX Issues

Matt Corallo가 오랜만에 라이트닝 네트워크에 대해 “진짜 기대가 된다”고 밝히는 구간이다. 지금까지 라이트닝은 “UX가 너무 구려서 아무도 안 쓴다”는 혹평을 받아왔다.
2024년에는 그동안 준비된 여러 핵심 기술이 드디어 결실을 맺을 전망이다. 핵심은 “Zero Fee Commitment Transaction”의 도입이다.
라이트닝의 커밋 트랜잭션은 채널 상태가 변할 때마다 온체인에 올리기 전 단계에서 수수료를 계속 갱신해야 했고, 이로 인해 ‘내 실질 잔고가 얼마인지’가 불분명해지는 등 UX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했다.
이제 비트코인 코어 v29에서 ‘패키지 릴레이’ 등 3가지 주요 기능이 도입되며, 커밋 트랜잭션을 0수수료로 만들 수 있게 됐다. 실질적으로는 한 트랜잭션이 0수수료로 올라가고, 여기에 붙는 다른 트랜잭션이 전체 패키지의 수수료를 부담하는 구조다.
이 변화로 라이트닝 채널 내 잔고 계산이 직관적으로 바뀌고, 사용자는 “이상한 별표(*)나 알 수 없는 잔고”를 보지 않아도 된다.
Phoenix 등 일부 월렛은 이미 LSP와의 신뢰 트레이드오프를 감수하며 괜찮은 UX를 제공해 왔으나, 앞으로는 이런 트레이드오프가 줄고, LDK 등 표준화된 스택을 활용한 다양한 경쟁 월렛이 등장해 수수료도 자연히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즉, “라이트닝 자체의 근본적 UX 한계”가 기술적 진보로 해소되는 순간이 임박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17:10 The Legal Risks Facing Non-Custodial Services

비수탁(Non-custodial) 서비스의 법적 리스크가 심각하게 부각되는 구간.
Matt은 “모든 확장 레이어, 라이트닝, 롤업, 아크(ARC) 등은 본질적으로 보조적 서비스(ancillary service)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미국 규제당국이 이런 비수탁 서비스까지 ‘수탁자’로 간주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이 경우 LSP, 롤업 오퍼레이터, 심지어 DeFi 프론트엔드 등까지 전부 KYC/AML 의무를 지게 되며, 이는 사실상 ‘비트코인 확장성의 죽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사무라이, 와사비, Phoenix 등 주요 월렛이 미국 시장을 철수했고, “미국 내에서 비수탁 소프트웨어 개발은 더 이상 불가능해질 수 있다”고 Matt은 경고한다.
아울러 미국 내 개발자 비중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미국 법에 따라 글로벌 혁신도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런 배경에서 Save Our Wallets 캠페인은 “Blockchain Regulatory Certainty Act”라는 3페이지짜리 초간단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핵심은 “키를 보유하지 않은 자(즉, 비수탁자)는 머니 트랜스미터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명확한 법적 정의를 만드는 것.
Matt은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ETF 따위보다 이게 훨씬 중요하다”며, “지금 당장 의원에게 전화하라”고 호소한다.


25:50 Save Our Wallets: The Fight for Bitcoin’s Future

Save Our Wallets 운동의 구체적 목표와 실행 방안이 다뤄진다.
이 캠페인은 “Blockchain Regulatory Certainty Act”의 통과를 위해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적극적 정치 행동을 촉구한다.
방법은 매우 단순하다. 웹사이트에 접속해 우편번호(Zip code)만 입력하면 해당 지역 상·하원의원 연락처가 나오고, 직접 전화를 거는 방식이다.
Matt은 미국 정치에서 “직접 전화하는 것이 의원에게 가장 큰 압력”임을 강조한다. 이메일보다는 전화가 훨씬 ‘Proof of Work’로 인지된다.
이 법안은 초당적으로 Tom Emmer(공화당, 하원 Majority Whip)와 Bronx 지역 민주당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현재 하원 통과 가능성이 높으나, 상원은 난항이 예상된다.
Matt은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차기 행정부에서 언제든 정책이 뒤집힐 수 있다”며, “시간이 정말 촉박하다”고 거듭 강조한다.
이 구간은 미국 내 규제 리스크가 비트코인 비수탁 생태계의 존속을 결정지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정치적 행동의 필요성’을 강하게 어필한다.


28:00 How to Actually Influence Congress

미국 의회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 방법에 대한 현실적 설명.
Matt은 “의원들은 생각보다 전화(콜)에 민감하다”고 말한다. 이메일, 트윗, 서명운동 등도 의미는 있으나, 실제로 전화를 거는 것이 ‘유권자의 진짜 관심’으로 간주된다.
특히 이런 틈새 이슈(비트코인 비수탁자 규제 등)는 여론조사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 전화가 유일한 압력 수단이다.
Matt은 “의원들은 재선을 원하기 때문에, 유권자가 전화하면 실제로 표에 영향이 있을까봐 긴장한다”고 덧붙인다.
즉, 미국에서는 ‘전화 = 정치적 Proof of Work’라는 현실적 조언이 나온다.


33:10 The Samurai Case and Weaponised Regulation

사무라이 월렛 사례를 통해, 규제기관(FinCEN)과 법무부(DOJ) 해석의 불일치가 보여준 ‘무기화된 규제’의 실태를 다룬다.
사무라이 개발자는 트위터에서 러시아 올리가르히에게 자금세탁을 권유했다는 이유로 기소됐지만, 실질적으로는 ‘머니 트랜스미터 등록’ 문제로 처벌받았다.
문제는 FinCEN(미국 금융범죄단속국)은 “비수탁 월렛은 머니 트랜스미터가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음에도, 법무부는 이 해석을 무시하고 기소했다는 점이다.
Matt은 “현행법 아래서는 정권 교체마다 해석이 바뀌며, 언제든 다시 기소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구체적 법률 개정이 유일한 해법”임을 강조한다.
또한, “이 법안이 통과될 수 있는 유일한 시기는 현 공화당 정부(트럼프 집권기) 1년 반 이내”라며, 시간이 매우 촉박함을 재차 언급한다.
37:10 The OP_RETURN Wars and Core Dev Drama

최근 비트코인 커뮤니티를 달군 OP_RETURN(및 온체인 데이터 삽입) 논쟁을 다룬다.
많은 유저와 개발자들이 “온체인에 이미지, 임의 데이터 등 ‘쓰레기’가 올라오는 것”에 강한 거부감을 표한다.
최근 비트코인 코어에서 특정 데이터 삽입 제한을 완화하는 패치가 올라오자, “비트코인 코어가 싸움을 포기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그러나 Matt은 “실제로는 이번 변경이 데이터 삽입(특히 인스크립션 등)에 거의 영향이 없으며, 진짜 리스크는 마라톤 등 대형 마이너의 Slipstream(Out-of-band relay) 서비스가 확산돼 소수 마이너가 독점적 이익을 얻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마이너가 이런 서비스를 독점하면, 2%의 추가 수익만으로도 경쟁 마이너와의 성장 격차가 극심해져 중앙화가 심화된다.
반면, OP_RETURN 완화 자체는 인스크립션(위트니스 디스카운트)의 비용 우위로 인해 실제 데이터 폭주와는 연결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43:05 Do Spam Filters Actually Work in Bitcoin?

‘스팸 필터’(비표준 트랜잭션 릴레이 제한 등)가 비트코인 온체인 데이터 남용을 막는 데 실질적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논쟁.
스팸 필터 지지자들은 “필터가 있으면 쓰레기 데이터가 덜 올라온다”고 주장하지만, Matt은 “실제로는 사용자가 굳이 쓰지 않을 트랜잭션 유형이 대부분이라서 필터 효과가 과장됐다”고 본다.
예를 들어 OP_SUCCESS4 등은 아무도 쓸 이유가 없고, OP_RETURN 역시 대용량 데이터는 별로 수요가 없다.
진짜 변화는 인스크립션(Ordinals 등)에서 나타났는데, 이 역시 표준화된 방식으로 유도해 ‘더 나쁜 방식’(예: UTXO 블로트)을 막는 게 현실적이라는 입장이다.
즉, 필터는 ‘의미 없는 난이도 상승’ 이상의 실효성은 없으며, 실제로는 커뮤니티가 원하는 방향으로 표준화 유도(유저 행태 변화)가 더 큰 영향을 준다는 해석이다.


50:25 Did Bitcoin Core Handle This Right?

비트코인 코어 개발팀의 커뮤니케이션, 이슈 관리가 논란이 된 구간.
코어 깃허브가 ‘기술적 논의’ 공간이라는 원칙 아래, 격한 비판/비난성 댓글에 밴(Ban) 조치가 다수 내려졌다.
Matt은 “코어 개발자들은 조직이 없는 자발적 커뮤니티이고, 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팀이 전무하다”며, “커뮤니케이션 미숙이 분명히 존재했다”고 인정한다.
코어 깃허브는 코드 정확성 등 기술적 논의만을 위한 공간이고, ‘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 ‘이런 변화가 바람직한가’ 등 철학적 논의는 메일링 리스트 등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전통적 관행을 설명한다.
Matt은 “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혹은 설명 역할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며, 사용자들이 코어의 변경점이 사용자 경험에 미칠 영향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57:00 Has Bitcoin Already Ossified?

비트코인 커뮤니티가 ‘실질적으로 굳어버렸다’(ossified)는 우려에 대한 분석.
Matt은 “항상 ‘권력자’에 대한 반감(protest vote)이 존재하기 마련”이라며, 이번 OP_RETURN 논쟁 역시 ‘기존에 코어에 불만이 있던 사람들이 목소리를 높인 현상’으로 본다.
다만, 과거 소프트포크 과정에서는 ‘기술 커뮤니티 내부 합의 → 넓은 커뮤니티로 확산’이라는 순차적 프로세스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이 과정이 깨지고, 기술 커뮤니티에서 합의가 안 되면 바로 커뮤니티 전체에 호소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Matt은 “그럼에도 CTV+CheckTemplateVerify, ARC 등에서 실제 구현이 나오고 기술 커뮤니티 내 합의가 점차 이뤄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완전히 굳어버린 것은 아니다”라고 진단한다.


1:00:20 Covenant Upgrades and the Path to Consensus

Covenant(계약형 트랜잭션 제한) 업그레이드와 합의 형성 과정에 대한 심층 논의.
과거에는 기술 커뮤니티 내에서 구현/합의가 먼저 이뤄지고, 그 다음 커뮤니티 전체에 확산되어 자연스럽게 소프트포크가 진행됐다.
최근에는 기술 커뮤니티 내 합의가 더뎌지고, 드라이브체인 등 일부 제안은 ‘바로 커뮤니티를 향해’ 목소리를 높이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로 CTV+CheckTemplateVerify, ARC 등은 개발자들 사이에서 점차 합의가 형성되고 있고, 실제 사용사례가 쌓이면서 ‘현실적 필요성’이 검증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Matt은 “이런 흐름이 성공적 소프트포크의 전형적인 초기 단계”라 평가하며, 비트코인의 업그레이드 경로가 완전히 막힌 것은 아니라고 본다.


1:03:15 Lightning’s Breakout Year?

마지막 구간에서는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혁신적 변화와, 그 외에 Matt이 주목하는 기술을 다룬다.
특히 BIP353(도메인 기반 비트코인 주소 표준)이 하드웨어 월렛, 소프트 월렛에 통합될 경우, “진짜 직관적이고 안전한 온체인/오프체인 송금 UX”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donate@whatbitcoindid.com’처럼 이메일 주소 같은 포맷으로 송금이 가능하고, 하드웨어 월렛에서 실제 도메인 소유주임을 오프라인 검증할 수 있다.
이로써 “주소 복사-붙여넣기 리스크, 피싱, 웹사이트 해킹” 등 기존 온체인 송금의 근본적 UX 한계가 극복될 수 있다.
현재 Phoenix, Breeze 등 주요 라이트닝 월렛이 BIP353을 도입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월렛 지원이 확대되면 폭발적 채택이 예상된다고 전망한다.
Matt은 “올해는 라이트닝, 비트코인 UX, 비수탁 생태계 모두에서 진짜 돌파구가 열릴 해”라며, 끝까지 Save Our Wallets 캠페인 참여를 호소하며 마무리한다.

https://youtu.be/0iMhYvu5KqU 103시간 전 업로드 됨
Trade Policy Isn't Driving China’s Trade Surplus | Matthew Klein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중국의 무역흑자, 진짜 범인은 ‘무역정책’이 아니라 국내 소득 분배와 정치경제적 구조다.
2. 글로벌 불균형의 본질은 국가간 전쟁이 아닌, 각국 내부 엘리트와 대중 간의 계급 갈등에 가깝다.
3. 잘못된 해법(예: 무차별 관세)은 문제를 더 악화시키며, 진짜 해결책은 내부 소득구조와 자본흐름의 본질적 개혁에 있다.


0:52 Why Trade Wars Are Class Wars

마태휴 클라인과 마이클 페티스의 핵심 논지는 무역전쟁은 국가 간 갈등이 아니라 각국 내부의 계급(엘리트 vs 대중) 갈등이라는 점이다. 국가간 무역 불균형은 단순히 '중국이 미국을 착취한다'는 내러티브로 설명할 수 없으며, 실제로는 중국 내부의 정치경제적 구조, 즉 노동자와 소비자의 소득이 억제되고 특정 기업·지방정부·엘리트 계층에 소득과 권력이 집중되는 것이 근본 원인임을 강조한다. 유럽의 유로존 위기도 유사하게, 독일의 흑자가 독일 국민 전체의 이익이 아니라 독일 내 특정 집단에 집중된 결과이며, 남유럽(그리스, 스페인 등)에서도 내부 계급 갈등이 본질적이었다. 즉, 무역불균형은 국가 간의 '국민 대 국민' 갈등이 아니라 각국 내부의 소득분배와 정치적 힘의 불균형에서 비롯된다는 점이 중요하다.


12:13 Trade Surpluses vs Trade Deficits

무역흑자(자본유출)와 무역적자(자본유입)가 항상 선/악으로 단순화될 수 없으며, 그 맥락과 내부 구조가 핵심임을 설명한다. 19세기 영국이 미국에 대규모 자본을 투자해 미국이 성장한 것이나, 1960년대 노르웨이가 해외 자본으로 석유개발을 했던 사례처럼, 자본유입은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반면, 현재 미국·영국·호주·뉴질랜드 등은 실질적 성장 기회가 박한데도 불구하고 무역적자와 자본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이 경우 자본유입은 생산적 투자로 이어지지 않고, 오히려 부동산 등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비생산적 자본축적으로 귀결된다. 즉, 무역불균형의 '좋고 나쁨'은 수치 자체가 아니라 그 배경(성장전망, 투자처, 내부소득구조 등)에 달려 있다.


18:51 Income Distribution Drives Capital Flows

무역불균형의 핵심 동인은 국가 간 경쟁력이 아니라 각국 내부의 소득분배 구조다. 대다수 사람들은 평생 번 만큼 소비하지만, 초고소득층(예: 연간 수백억 달러 배당을 받는 CEO)은 도저히 소비할 수 없는 소득을 얻고, 이를 금융자산(주식, 채권 등)으로 축적한다. 소득이 상위층으로 이동할수록, 그 자금이 금융자산으로 전환되고, 이 자산을 받아줄 상대방(즉, 적자를 내는 국가)이 필요해진다. 기업의 투자행태 변화(순발행자에서 순자금잉여로 전환), 정부의 재정긴축 등도 이 구조를 심화시킨다. 독일, 일본, 한국 등에서 기업/상위층에 소득이 집중되고, 소비가 억제되면 그 초과저축이 해외로 흘러들어가 미국·영국 등에서 무역적자와 민간·공공부채 증가로 이어진다.


28:28 China's Shifting Income Distribution

중국의 소득분배 변화는 1989년 이후 극적으로 진행됐다. 정부 정책(예: 농민공의 도시 복지 배제, 친기업 금융정책, 환경규제 완화, 노조 억압 등)이 노동자·소비자 몫을 억제하고, 기업·지방정부·엘리트 계층에 부를 집중시켰다. 그 결과, 중국의 국민소득 중 가계(특히 노동자) 몫이 40% 수준(미국·유럽·일본은 60% 내외)까지 하락, 대규모 무역흑자와 자본유출로 이어졌다. 2010년 전후로 일시적으로 개선됐지만, 팬데믹 이후 다시 소비·내수 회복이 매우 부진하고, 수출주도 성장의 부작용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팬데믹 기간 중국 정부가 소비자·가계 지원을 외면하고, 생산·수출기업 위주로 정책을 편 결과, 내수침체와 초과생산(‘오버캐퍼시티’)이 심각해졌고, 수출이 급증했다.


33:41 The Problem With China's Growing Trade and Current Account Surplus

중국의 무역·경상흑자 확대는 중국 내부적으로는 ‘국민이 잠재력 이하로 산다’는 증거이자, 대외적으로는 ‘초과공급’이 글로벌 산업을 압박하는 위험요인이다. 미국·유럽 제조업이 중국발 저가공세(‘세컨드 차이나 쇼크’)로 타격받고, 산업생태계 붕괴 위험이 커진다. 하지만 근본 원인은 중국 내부의 소득분배 구조와 소비억제에 있으므로, 단순 관세 부과나 무역봉쇄는 효과적 해법이 아니다. 오히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처럼, ‘국내 생산 우대+제한적 수입 허용’ 방식이 보다 현실적인 대안으로 언급된다. 유럽 자동차업계의 위기감, 중국의 ‘1조 달러 초과생산’ 등 구체적 데이터와 함께, 이 문제가 단순히 대외갈등이 아니라 중국 내부의 정치경제적 구조에서 비롯됨을 강조한다.


41:51 Who is Winning in China?

중국의 저소득층·노동자는 국가 성장의 과실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 가계부채 비율은 이미 선진국 수준(소득 대비 100% 내외)까지 상승했고, 기업·지방정부·국영기업 부채도 누적돼 있다. 가장 큰 몫을 가져가는 쪽은 지방정부(토지 매각, 국유자산), 대기업, 정책수혜 기업 등 ‘베스티드 인터레스트’(기득권층)다. 중국 주식시장이 지난 20년간 제자리인 것은, 이익이 소수에 집중되고, 기업이 지속적으로 신규 주식을 발행(희석)하며, 배당이나 자본이득이 투자자에게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소득세·재산세 등 조세구조도 극도로 역진적(소비세, 간접세 위주)인 점이 지적된다.


44:04 How to Combat China's "Cheating on Trade"

트럼프 행정부와 재닛 옐런 등 미국 정책당국은 중국의 무역정책을 ‘치팅’으로 지목하지만, 실상은 중국 내부의 정치경제 구조가 원인이다. 중국의 기존 정책(후커 완화, 재산세 도입 등)이 수차례 논의됐지만, 기득권층의 저항으로 실질적 변화가 없었다. ‘관세’ 등 무차별적 무역제재는 미국에도 손해를 끼치는 ‘헝거스트라이크’(단식투쟁)와 같다는 비유가 나온다. 오히려 미국은 국내 산업 보호(특정 전략산업 제한적 관세, IRA 등), 거시정책 조정, 금융·자본시장 안전장치 강화 등 구조적 대응이 필요하다.


49:25 Who Has the Upper Hand in Trade Negotiations?

무역전쟁에서 ‘적자국’(미국)이 ‘흑자국’(중국)보다 유리하다는 주장(수출의존도가 높아 타격이 크기 때문)은 절반만 맞다. 실제로는 대체 가능성, 양국의 ‘고통 감내도’, 핵심 소재·부품의 독점적 공급구조(예: 희토류, 아동용 도서 등) 등이 변수다. 1930년대 영국의 금본위 이탈과 미국 스무트홀리 관세 사례처럼, ‘누가 더 아픈가’는 구조적 맥락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중국의 특정 소재·중간재 독점처럼, 단순 수치 이상의 전략적 리스크도 중요하다.


54:05 Will Tariffs Drive Reshoring?

관세만으로 미국 제조업 부흥(reshoring)이 가능한가? 클라인은 ‘제조업 고용’이 아니라 ‘제조업 생산’이 핵심지표임을 강조한다. 미국의 제조업 생산은 2000년 이후 정체 혹은 감소세(특히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부문은 측정이 까다로움). 제조업의 중요성은 ‘국가안보’와 ‘생산성 성장의 엔진’이라는 점에 있다. R&D와 생산의 분리가 장기적으로 혁신력 유출로 이어질 위험성(예: 미국 빅테크의 중국 내 R&D 캠퍼스 확대, 생산지 근접성)이 언급된다. 관세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구조적 소득분배 개선, 전략산업 육성, 재정확대 등 다각적 접근이 필요하다.
59:53 How Can the US Restore Balance of Trade?

미국이 무역균형을 회복하려면, (1) 대외적 요인이 고착된 상황에서 국내총수요(공공투자, 재정확대 등)로 실업·경기침체를 막고, (2) 초과저축 유입이 금융시스템에 버블을 유발하지 않도록 안전자산(국채 등) 발행을 확대하며, (3) 제조업 등 전략산업 보호·육성을 위한 직접 지원이 필요하다. 자본유입 억제(자본통제, capital flow management)도 옵션이지만, 정책 신뢰도와 실행능력이 전제돼야 한다. 미국의 만성적 재정적자는 외부 자본수요의 ‘수동적 결과’이며, 민간부문이 감당하면 위기가 반복되므로, 궁극적으로 정부가 균형조정 역할을 맡아야 한다.


1:08:29 Conclusions

글로벌 무역·자본흐름의 불균형은 국가간 경쟁이 아니라 각국 내부의 소득분배와 정치경제 구조에서 비롯된다. 이 문제를 단순 무역정책(관세, 봉쇄 등)으로 대응하면 오히려 전체 파이를 줄이는 ‘네거티브섬 게임’이 된다. 근본적 해법은 각국 내부의 소득구조, 투자·저축 행태, 자본흐름의 본질적 개혁에 있다. 미국의 경우, 재정확대와 전략산업 지원, 필요시 자본흐름 관리 등 다각적·구조적 접근이 요구된다.

https://youtu.be/iaj4WovqHWM 53시간 전 업로드 됨
Ethereum vs. Reality: Is ETH Undervalued or Just Losing?

Bankless

3줄 요약

1. 이더리움은 진짜로 저평가된 ‘온체인 경제의 허브’가 될 수 있을까, 아니면 시장의 냉정한 심판을 받고 있는 중일까?
2. 비트코인의 ‘스토리’와 네트워크 효과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이며, 이더리움은 기술적 우위와 중립성, 제도권 진입 가능성에 승부를 건다.
3. L2, DA, 수수료, 그리고 ‘스토어 오브 밸류’ 논쟁까지, ETH의 미래 가치는 내러티브·데이터·생태계 확장력 모두의 총체적 경쟁에서 결정된다.


0:00 Intro

진행자 데이비드가 존 샤르보노(John Charbonneau)와 라이언 버크만스(Ryan Berckmans)를 초대해 ETH의 미래에 대한 본격 토론을 예고한다. 주제는 이더리움이 진짜 특별한지, 비트코인은 왜 유일무이한 ‘특별한 존재’인지, ETH의 적정 가치 산정 방식, 그리고 ETH가 저평가/고평가됐는지 등 네 가지로 정리된다. ‘클린 파이트’를 주문하며 팟캐스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0:32 Is ETH special?

라이언은 “온체인 경제의 미래는 이더리움이 중립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세계 경제의 허브가 되는 것”이라며, ETH가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특별하다’고 주장한다. 이더리움만이 글로벌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의 탈중앙화와 신뢰를 제공하며, 이는 점차 비트코인과의 가치 괴리를 해소시키는 방향으로 재평가(리레이팅)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다.

반면 존은 “비트코인만이 진짜 특별하다”고 일침을 놓는다. 비트코인은 ‘스토리’와 네트워크 효과, 그리고 ‘최초성’이라는 서사로 인해 정부, 기관, 시장 모두에게 ‘다른 규칙이 적용되는 유일한 체인’이 됐다고 지적한다. 이더리움은 기술적 플랫폼 경쟁에서 솔라나, 셀레스티아 등과 ‘같은 바구니’에 속해 있다고 진단하며, ETH 가격이 BTC 대비 계속 하락해온 것도 시장이 이 사실을 인정한 결과라고 본다.


32:55 How ETH should be valued

존은 온체인 프로토콜 가치는 DCF(Discounted Cash Flow, 현금흐름할인법)로 최소한의 ‘밸류에이션 플로어’를 잡을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스토어 오브 밸류’로서의 내러티브와 네트워크 효과가 훨씬 더 큰 가치를 만든다고 본다. 즉, BTC의 시총(2~2.5조 달러)이 ‘비주권적 스토어 오브 밸류’ 시장의 크기를 보여주며, ETH가 이 시장을 점유할 확률에 따라 상단이 결정된다는 논리다. 다만, 존은 ETH가 이 시장에서 BTC의 자리를 빼앗을 확률이 현재 시장이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낮다고 본다. 그 이유로 기술적 우위 상실, 솔라나 등 대체 플랫폼의 성장, 실제 앱 개발자·사용자·TVL·온체인 수익 등 주요 지표에서 이더리움이 뒤쳐지고 있다는 점을 든다.

라이언은 DCF 모델의 한계(수수료가 ETH로 책정된다는 점에서 ‘현금’이 독립변수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온체인 프로토콜의 가치를 DCF로 평가하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모델’이라고 주장한다. 대신, 금(16조 달러), 비트코인(2조 달러)처럼 ‘생산적 활용도’와 ‘내러티브’가 결합된 스토어 오브 밸류 프레임이 ETH의 적정 가치를 설명한다고 본다. 이더리움이 ‘글로벌 경제의 허브’로 자리잡고, 탈중앙화·중립성·제도권 신뢰를 기반으로 기관·중앙은행·실물자산 토큰화가 몰려들 때 ETH는 BTC와 비견될 가치로 재평가될 것이라 강조한다.


51:42 ETH over or undervalued?

존은 ETH가 현재 ‘과대평가’됐다고 본다. 그 이유로 “ETH 가격은 이미 경쟁자 대비 독보적 리더십을 전제한 수준에 도달해 있는데, 실제론 기술·생태계·수익성 지표에서 솔라나 등 경쟁자에게 밀리고 있다”고 지적한다. DA(Data Availability, 데이터 가용성) 시장에서도 셀레스티아 등 신흥 체인에 비해 이더리움이 ‘스케일’에서 수십~수백 배 뒤쳐져 있다고 진단하며, “실제 앱/사용자/수익이 어디로 이동하는지 데이터로 보면 ETH의 장기 리더십이 의심스럽다”고 본다.

라이언은 ETH가 ‘저평가’됐다고 본다. “온체인 경제의 1000배 성장과 이더리움의 중립성·제도 신뢰가 결합되면 ETH는 BTC와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재평가될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2030년까지 시가총액 2조 달러 이상, 멀티-트릴리언 달러의 가치를 기대한다고 명확히 언급한다. 이더리움 L1의 TVL, 스테이블코인 점유율, 실물자산 토큰화, 기관/국가 차원의 온체인 이니셔티브 등 ‘자본 중력(Gravity Well)’ 효과가 이미 확인되고 있고, L2/DA 등 스케일 확장 전략이 본격화되면 ETH의 스토어 오브 밸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본다.


1:09:59 Being wrong on ETH

존은 본인의 ETH 비관론이 틀릴 수 있는 시나리오로 “BTC가 치명적 실수(양자컴퓨팅, 시큐리티 버짓 등)로 몰락하고, ETH가 2인자 포지션에서 반사이익을 얻는 경우”를 꼽는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크립토 전체 신뢰 붕괴’라는 리스크가 동반될 수 있음을 인정한다.

라이언은 “이더리움이 신뢰성(무중단성)을 잃거나, 신규 유저/기관을 위한 적극적 비즈니스 개발에 실패할 경우”를 가장 우려한다. 즉, 기술적 안정성·운영 신뢰가 깨지면 시장은 이더리움의 특수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이더리움이 ‘최고의 플랫폼’이라는 점만으로는 부족하며, 실제 수요 창출과 혁신적 서비스 확장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1:13:00 Closing & Disclaimers

진행자가 “이더리움의 미래는 아직 미정이다. 각 패널의 논거처럼, ETH는 비트코인과 완전히 다른 길을 걷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멘트로 마무리한다. Crypto는 본질적으로 리스크가 크며, ETH의 향방은 내러티브, 기술, 기관 신뢰, 생태계 확장 등 다층적 경쟁의 결과로 결정될 것임을 시사한다.

https://youtu.be/4zdkpoDq8q8 83시간 전 업로드 됨
The Unwinding Of The Global U.S Dollar Trade | Weekly Roundup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미·중·이란 등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가 촉발한 달러 무역 언와인딩이 본격화되며, 미국 자산의 구조적 리스크와 글로벌 자금 이동이 현실화되고 있다.
2. 미국 국채 리파이낸싱 압력, 연준 차기 의장 교체, 구조적 스티프닝 트레이드 등 거시·정책 이벤트가 시장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하며, 금·비트코인·글로벌 자산으로의 분산이 심화된다.
3. AI와 인플레이션, 패시브 자금의 시장구조적 왜곡, 그리고 글로벌 동시 재정확장의 슈퍼사이클이 맞물리며, 기존의 ‘달러-미국자산’ 절대 우위 내러티브가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4:10 The Market Is Fading Geopolitical Conflict

이 구간에서는 이스라엘-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실물·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시장참여자들의 반응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란이 이스라엘 핵시설을 타격하면서 유가와 금값이 단기 급등했지만, 시장은 이를 ‘리스크 오프’ 이벤트로 크게 확대해석하지 않고 곧바로 변동성(Volatility)을 매도하며 정상화됐다. 실제로 VIX 지수는 20까지 올랐다가 바로 매도세에 눌리고, 크루드는 5% 상승에 그쳤다. 신용스프레드(credit spread) 확산도 제한적이었으며, 이는 지정학적 이벤트가 실물 크레딧 위험으로 전이될 때만이 ‘진짜’ 위기로 간주된다는 시장의 냉철한 태도를 보여준다.

특히, 블룸버그의 Anna Wong 팀이 제시한 ‘유가 130달러 시나리오’(CPI가 3.9%까지 급등)와 같이, 오일 쇼크가 실제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민감도 분석이 소개된다. 시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세계 오일 트레이드의 26%가 통과)에 베팅하며 폴리마켓에서 42% 확률을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지정학 이슈는 Fade(무시)하는 국면’, 즉 구조적 매수세(특히 바이백)가 위험자산 가격을 받쳐주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요컨대, 시장은 신용시장과 실물 크레딧 이벤트에 주목하며, 지정학 리스크 자체는 단기 이벤트로 소화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12:52 Takeaways From Economic Data

이 파트에서는 최신 CPI(소비자물가지수)와 노동시장 데이터를 정밀하게 리뷰한다.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코어 CPI(0.1% MoM, 73명의 이코노미스트 중 아무도 예상 못함)는 미국 내 서비스 디스인플레이션(airline, gasoline 등)의 영향이 컸다. 물가가 예상보다 빠르게 식으면서 연준의 향후 정책결정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최근의 인플레이션 기대치 설문(consumer sentiment)도 하락세로 전환, ‘소프트 데이터’는 공포와 바이브에 휘둘렸지만 실제 ‘하드 데이터’는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노동시장 측면에서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initial claims)는 견조하나, 계속 청구자 수(continuing claims)는 빠르게 증가, ‘일자리 잃으면 재취업이 매우 힘든 시장’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다. 이온 버거(Eon Burger)의 분석처럼, 노동시장 내 구조적 취약성이 누적되고 있고, 이는 연준의 정책 딜레마와 맞물려 향후 경기 모멘텀 둔화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16:33 The U.S Debt Refinancing Cycle

이 구간은 미국 국채 리파이낸싱(rollover) 리스크와 연준-재무부의 정책적 연계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2024년~2025년 약 7조 달러의 국채가 재조달되어야 하며, 신규 발행물량의 절반이 단기물(bill)로 쏠리면서 ‘만기 구조의 단기화’가 극심해졌다. 이는 Fed 차기 의장의 성향(초비둘기적 인사의 선임 가능성), 트럼프 행정부의 조기 금리인하 압박, 장단기 금리차(steepener) 트레이드의 구조적 강화 등으로 연결된다.

특히, 재무부의 장기채(bond) 바이백(10억·20억 단위) 등 숨겨진 ‘QE성’ 정책이 수면 아래 진행되고 있고, Weighted Average Maturity(평균만기) 상승이 실물부동산 및 기업대출에 구조적 압박을 주는 등, 시장의 진짜 위험요인은 ‘CPI 0.1%’ 같은 미시적 수치가 아니라 이같은 거시적 자금흐름이라는 점이 강조된다. 또한, 시장참여자들이 인플레이션·고용 등 미세한 수치에만 몰입하는 한편, 실질적으로 가격을 움직이는 국채 발행/바이백·만기구조 변화 등은 과소평가된다는 비판적 인식도 공유된다.


29:08 The Unwinding Of The U.S. Dollar Trade

이 파트는 지난 40년 간 아시아(특히 97년 외환위기 이후)의 ‘달러 캐리트레이드’와 그 언와인딩 시나리오, 그리고 이로 인한 글로벌 자금 이동의 리스크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1997년 이후 아시아 11개국이 미국 자산(주식·채권)에 7.5조 달러를 누적 매수, 이 과정에서 달러 강세와 신흥국(Emerging Markets) 상대적 저수익률이 동시에 발생했다. 그러나 최근 달러 약세와 미국 자산 언더퍼폼 신호(금, 비트코인, 해외지수 ATH 등)가 가시화되면서, 아시아 자금의 리패트리에이션(본국 송환) 혹은 글로벌 분산이 점진적으로 현실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미국 내에서 외국자본 유출을 억제하려는 자본통제(예: 외국인 송금세, 원천징수 등) 논의, ‘Big Beautiful Bill’의 각종 조항이 소개된다. 실제로 4월 이후 미국 자산(특히 MAG7, 나스닥 등)은 상대적 부진을 보이는 반면, 금·비트코인·글로벌 주식이 통화효과를 타고 랠리하고 있다. 즉, ‘달러-미국자산’ 절대우위 내러티브가 구조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했고, 글로벌 자산 배분의 판 자체가 바뀌는 장기 사이클 전환점이라는 인식이 공유된다.


35:13 The Weimarification Of U.S Markets

여기서는 미국 주식시장의 ‘바이마르화’(극단적 화폐가치 하락 속 주식시장 폭등) 시나리오와, 실물-금융자산의 상대적 가치 보존 전략을 다룬다. 미국 가계, 뮤추얼펀드, 연기금, 외국인 등 주요 투자주체의 금융자산 비중이 역사상 최고치(53%)에 도달, ‘Ponzi적 자산가격 유지’가 불가피해졌다는 진단이 나온다. 실제로 1920년대 독일 마르크 붕괴 당시 주식시장(마르크 기준)은 폭등하며 실물가치 보존의 수단이 됐음을 예시로 든다.

아시아 등 글로벌 자금이 미국에서 빠져나가면 단기적 충격은 불가피하나, 미국 입장에서는 ‘달러 약세+주식시장 극단적 버블’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상황에 몰렸다는 분석이다. 즉, ‘달러 희생-자산가격 폭등’의 미묘한 딜레마가 바이마르식 형태로 전개될 수 있으며, 이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자산가격 왜곡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38:19 The Global Fiscal Supercycle

이 구간에서는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독일, 중국 등 주요국이 동시다발적으로 재정확장(Hot Fiscal Cycle)에 나서면서, ‘글로벌 재정 슈퍼사이클’이 개화 중임을 강조한다. 캐나다는 GDP 대비 재정적자를 7~8%까지 유지, 독일은 ‘부채 브레이크’ 해제, 중국도 대규모 경기부양에 나서며, 2024년 이후 전세계가 동시에 재정확장을 감행하는 유례없는 국면이 펼쳐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미국의 문제(달러 약세, 자본유출)만이 아니라, 모든 주요국이 동시적으로 자국통화 가치를 희생하며 성장·고용·정치적 안정 확보에 나서는 구조적 전환점이다. 결국, 금·비트코인 등 실물자산이 글로벌 동시 부양정책의 최대 수혜처가 될 것이라는 내러티브가 강화된다.
41:02 Will A.I Bail Us Out?

마지막 파트에서는 AI(인공지능)와 패시브 자금의 시장구조적 효과, 그리고 ‘미국 vs 중국’ 기술패권 경쟁이 시장에 주는 영향을 다룬다. AI 성장주·MAG7 등에 패시브 자금이 몰릴수록, 1달러 유입이 5~8달러(최대 20배)의 지수 상승효과를 내는 비탄력적 시장구조(Jeff, Mike Green 논의)가 발생한다. 실제로 AI 인프라·전력·우라늄(ETF) 등은 명백한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장구조적 ‘플로우 vs 펀더멘털’ 딜레마, 즉 AI 내러티브와 패시브 플로우의 쏠림이 미국 자산의 초과수익을 당분간 유지시킬 수 있다는 반론도 등장한다. 하지만, 국채 금리 100~200bp 상승 및 구조적 인플레이션이 함께 오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과 실적 둔화 압박이 불가피하다는 점 역시 강조된다. 마지막으로, 미국이 ‘AI-우주-에너지’ 등 21세기 기술패권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시장을 정치적 유틸리티로 활용, 유동성·자산가격을 ‘또 한번’ 극단적으로 부양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인식이 공유된다.

https://youtu.be/gJNjclbE2k4 31분 전 업로드 됨
Ethereum Founder reveals why ETH has FAILED (and his solution to it) | E124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이더리움 창립자인 개빈 우드는 “크립토는 본래의 목표에 실패했다”며, 이더리움 L2 전략을 정면 비판하고 폴카닷·JAM이 내놓는 대안을 제시한다.
2. “탈중앙화”와 “자기주권”이라는 이상이 어떻게 규제·욕심·밈코인·거버넌스 실패로 왜곡됐는지 리얼하게 파헤친다.
3. JAM은 “매직 인터넷 슈퍼컴퓨터”를 표방하며, 이더리움의 한계를 뛰어넘는 범용 온체인 컴퓨팅의 미래를 직접 구현하려 한다.


크립토의 본질과 자기주권: ‘자유 사회’의 환상과 현실

개빈 우드는 크립토의 출발점이 ‘신뢰 최소화’와 ‘진실에 기반한 시스템’ 구축이었다고 강조한다. 그는 사회에서 “자유”란, 불투명하고 임의적인 권력이 내 삶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을 때만 가능하다고 본다. 하지만 현실은 규제 강화와 중앙화된 스테이블코인(USDC, USDT 등) 도입으로, 크립토가 기존 은행 시스템에 흡수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우드는 “자기주권”이란, 규칙이 명확하고 투명하며, 타인의 자의적 결정에 휘둘리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고 정의한다. 실제로 그는 “스위스 은행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며, 비트코인과 같은 탈중앙 자산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블록체인 거버넌스의 구조적 문제와 폴카닷의 실험

이더리움과 달리 폴카닷은 거버넌스를 온체인에 명확히 코딩해 시스템의 진화 자체를 프로토콜화했다. 개빈 우드는 비탈릭과의 과거 논쟁을 언급하며, “이더리움은 거버넌스를 비공식적이고 불투명한 합의에 맡겼다”고 비판한다. 그는 폴카닷의 ‘오픈 거버넌스’와 ‘컨빅션 보팅(conviction voting)’—토큰을 오래 락업할수록 투표권이 커지는 구조—을 예시로, 단기적 욕심과 장기적 시스템 목표를 게임이론적으로 정렬하려 했다. 그러나, 그는 폴카닷 거버넌스도 완벽하지 않으며, 투명성이 오히려 역효과(예: 표적화, 집단행동)로 작용할 수 있음을 솔직하게 인정한다. 장기적으로는 ZK(영지식증명) 기반 완전 익명 거버넌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본다.


“Layer 2”의 함정: 이더리움과 폴카닷의 근본적 차이

개빈 우드는 이더리움 L2(롤업) 전략의 이론적 빈곤과 실질적 한계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이더리움이 “스마트컨트랙트 L1”에서 “롤업 호스팅 체인(L2)”으로 변질되면서, 자체적인 유틸리티와 수익성이 L2로 흡수되고 본연의 가치제안이 희석됐다고 본다. 그는 폴카닷은 처음부터 ‘롤업 호스팅(파라체인)’이 핵심 목적이었고, L2와 L2 간 메시징, 데이터 가용성, 자본 이동성 등에서 기술적으로 월등하다고 주장한다. 특히 이더리움의 L2는 실질적으로 “사일로화”되어 자본 흐름이 단절되지만, 폴카닷은 파라체인 간 즉각적 상호운용성이 가능하다고 구체적으로 비교한다.


JAM: 매직 인터넷 슈퍼컴퓨터와 온체인 컴퓨팅의 새로운 패러다임

JAM(Joint Accumulate Machine)은 폴카닷의 파라체인 모델을 넘어, 이더리움식 스마트컨트랙트의 개방성과 폴카닷의 확장성·성능을 결합한다. JAM에서는 누구나 쉽게 온체인에 코드를 배포할 수 있고, 이론적으로 ‘리눅스 운영체제를 온체인에서 실행’하거나 ‘둠 게임을 블록체인에서 실시간 렌더링’하는 수준의 범용 컴퓨팅이 가능하다. 이더리움이 블록가스 등 기술적 한계로 실질적 유틸리티가 제한되었던 반면, JAM은 “실제 유저가 필요로 하는 대규모 계산·저장·데이터 처리”를 온체인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JAM에는 별도의 토큰이 없고, 폴카닷 네이티브 DOT 토큰과 직접 연동된다.


밈코인, 성공의 기준, 그리고 크립토의 실패

개빈 우드는 “크립토의 성공이 밈코인(‘fartcoin’, ‘dogecoin’)처럼 유의미하지 않은 재미, 도박, 탈출구로만 측정되는 현실”을 비판한다. 그는 진정한 성공은 워렌 버핏식 ‘실질적 유틸리티’에 있다고 본다. 크립토가 본래의 ‘탈중앙적 백업 시스템’이 아니라, 오히려 기존 금융질서에 흡수·동화되고, 자기 이익에만 집착하는 툴로 변질됐다고 진단한다. 이더리움 L2의 실패, 거버넌스의 중앙화, 밈코인 광풍 모두 “코어 이토스의 붕괴”를 보여주는 사례로 든다. 그는 “크립토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는 실패에 가깝다”고 평가한다.


탈중앙화 네트워크와 네트워크 스테이트: 협력의 어려움

폴카닷,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체인들은 기술적으로는 연결될 수 있지만, 토큰 경제와 커뮤니티가 ‘축구팀 팬덤’처럼 강하게 분리되어 있다. 우드는 네트워크 간 협력이 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토큰-네트워크 결합 구조와 커뮤니티의 집단심리가 실질적 통합을 어렵게 한다고 본다. 그는 “네트워크와 토큰을 분리하고, 여러 토큰이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자유롭게 활용되는 구조”가 장기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주장한다. 이는 국가 간 통화 시스템과 비슷한 비유로 설명된다.


거버넌스의 미래와 DAO의 가능성

우드는 “DAO는 기존 조직(회사, 정부)보다 더 나은 집단의사결정 구조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실제 민주주의가 실패하는 이유는 ‘공유된 운명감’과 ‘합리적 참여’가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폴카닷의 ‘컨빅션 보팅’처럼, 시스템에 장기적으로 락인된 사람에게 더 큰 투표권을 주는 구조가, 단기적 이익 추구(“펌프 앤 덤프”)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임을 설명한다. 하지만, 완벽한 거버넌스는 존재하지 않으며, “사회적 계약”과 “집단의 합리성”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점을 반복 강조한다.


탈중앙화 창립자와 ‘카리스마 리더’의 한계

비트코인의 사토시, 이더리움의 비탈릭, 솔라나의 아나톨리, 폴카닷의 개빈 등, 대형 프로젝트는 창립자의 영향력이 크다. 하지만 우드는 “리더를 중심으로 한 집단은 결국 또 다른 권위주의적 시스템에 불과하다”고 비판한다. 그는 “프로토콜 자체가 주인공이 되고, 창립자는 점차 사라져야 진정한 탈중앙화가 완성된다”고 주장한다. 본인은 CEO 자리에서 물러나 DAO 구조로 넘어간 이유도 여기 있다고 밝힌다.


크립토의 미래와 새로운 세대의 필요성

우드는 크립토 업계의 초창기 인재들이 부를 얻어 떠나면서, 신선한 상상력과 기술적 도전이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JAM 같은 새로운 기술은 “이더리움식 사고에 갇힌 개발자”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개발자들이 ‘진짜 혁신적 유스케이스’를 만들어야만 의미가 있다고 강조한다. 즉, “더 빠른 NFT”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온체인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돈, 건강, 그리고 행복에 대한 개인적 통찰

마지막으로, 우드는 “돈은 복합적이다. 많이 가지면 짐이 될 수도 있고, 삶의 자유를 해칠 수도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행복의 핵심은 건강, 가족, 자유, 그리고 무엇보다 ‘호기심’과 ‘즐거움’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정리한다. 이런 태도가야말로 크립토뿐 아니라 인생에도 적용된다고 말한다.

https://youtu.be/jyMxSIFyXwo 244시간 전 업로드 됨
The Fed Will Choose Inflation Over Recession | Vincent Deluard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연준(Fed)은 경기침체(recession)보다 인플레이션을 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변화가 진행 중이며, 이제 “리세션은 취소됐다”는 게 핵심 논지다.
2. 트럼프의 MAGA 정책은 대기업과 주주보다는 노동자 보호에 초점을 맞추면서, 미국 기업의 마진에 구조적 압박을 가할 전망이다.
3. 에너지 섹터(특히 오일)와 실물자산, 금, 크립토가 중장기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자산군이 될 것이며, 미국 주식의 밸류에이션은 구조적으로 높지만 마진은 하락하는 ‘뉴노멀’이 온다.


2:38 Recessions are Cancelled

Vincent Deluard는 현대 미국 경제가 “리세션이 구조적으로 사라진(recession-free)” 환경으로 진입했다고 진단한다. 19세기에는 약 40%의 시간 동안 경기침체가 있었지만, 뉴딜(New Deal) 이후 정책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침체 빈도가 급감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는 실질적 침체가 거의 없었고, 코로나는 정책적 대응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예외적 사례로 본다.

이 구조적 변화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

1) 경제 구조의 변화: 미국 경제의 80%가 서비스업이며,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의 97%는 무형자산(intangible assets)이어서, 전통적인 크레딧/재고/설비 투자 사이클에 덜 민감하다. 브랜드, 네트워크 효과, 평판 등은 금융위기나 금리변동에 덜 취약하다.

2) 정책 대응의 변화: 정부와 연준의 역할 자체가 “경기침체 예방”으로 진화했다. 위기 때마다 새로운 정책 수단이 추가되고, 정책적 개입이 점점 더 적극적·상시적이 되었다. 예를 들어, 실업률이나 주가가 약간만 흔들려도 즉각적인 부양책(“Big Beautiful Bill”)이 나온다.

3) 인구구조 및 복지지출: 연금과 건강보험 등 사회복지 지출이 연 10%씩 커지며, 미국 GDP의 20%를 차지하는데 이 자체가 연 2% 성장 베이스라인을 만든다. 여기에 생산성 증가분을 더하면, 구조적으로 경기침체가 발생하기 어려운 환경이 된다.

이런 구조 덕분에, 소비자신용·부동산 등 일부 지표가 경기침체 신호를 주더라도, 실제로는 ‘스태그플레이션적 둔화’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실업률 급등, 수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같은 전통적 리세션은 2020년대엔 보기 힘들다는 강한 주장이다.


8:23 The No Recession Feedback Loop

최근의 “리세션 공포”가 반복적으로 빗나가면서, 시장 참여자와 기업 경영진 모두가 ‘리세션은 오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게 된 점도 구조적 변화의 한 축이다. 예를 들어, 2024년 초 경기둔화 신호가 감지됐지만, 기업들은 코로나 때처럼 대규모 해고에 나서지 않았다. 오히려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경험한 이후 “노동자 쟁탈전”과 인력 보유 전략(고용 호딩, labor hoarding)이 강화됐다.

이는 미국이 독일식 고용 안정 모델(경기둔화 시 인력 유지를 선호)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다. 노동시장의 질적 문제, 인구 고령화, 대체 인력 부족 등이 기업의 해고 결정을 억제한다. 결과적으로, 일자리 시장은 견조하고, 소비 여력도 유지되어, 침체 대신 완만한 둔화와 정책 부양이 반복되는 ‘자기강화 루프’가 형성된다.


11:11 Impact of Tariffs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실제로 시장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Deluard는 다음과 같이 본다. 관세가 현실화되면, 단기적으로는 기업 실적과 주식시장에 충격(특히 7월 변동성 상승)이 오지만, 실물경제에는 큰 충격 없이 소비가 버텨낼 가능성이 높다.

관세로 인한 수입 증가(연간 약 3,000억 달러 추정)는 기존 감세 및 복지지출 증가분을 상쇄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그리고 “관세는 외국인이 아니라 미국 기업이 실질적으로 부담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정책적으로는 관세 충격을 상쇄하기 위해 곧바로 대규모 재정 부양책(노동소득 감세, 세액공제, 복지 확대 등)이 뒤따를 것이므로, 실질 소비는 유지된다.

이로 인해, 관세는 주로 기업마진에 부담을 주고, 실물경제는 ‘지속적 부양 → 소비 유지’의 구조적 패턴이 반복된다.


13:21 MAGA’s War on Corporate Profits

Deluard는 MAGA(트럼프식 미국 우선주의) 정책의 본질을 “기업 이익에 대한 구조적 압박”으로 진단한다. 인구 고령화로 인한 복지재정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트럼프 진영은 전통적 방식(법인세 인상, 소득세 인상, 지출 삭감) 대신 ‘외국인에게 떠넘기기’를 시도했다. 즉, 관세나 외국 중앙은행의 달러자산 이자 지급 거부 등이다.

하지만 결국 관세 부담은 미국 기업이 지게 되며, 대규모 복지/감세 정책은 노동자 보호에 집중된다(팁·초과수당·사회보장세 비과세, 자녀 세액공제, 주별 세금 공제 등). 반면, 기업에 대한 실질 감세는 없다. 법인세율 인하 약속조차 철회됐다.

즉, MAGA 정책의 우선순위는 ‘노동자 보호’이며, 기업 마진은 인플레이션, 관세, 금융비용 증가, 재정적자 등으로 다중 압박을 받게 된다. 장기적으로 미국 GDP 대비 기업이익률이 1990년대 이후의 정점(14%)에서 정상화(5~7%)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19:26 Corporate Tax Rates

법인세율 자체는 단기적으로 크게 오르지 않을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과 관세로 인한 ‘실질 과세 부담’이 급증한다. 실제로 2025년 미국 법인세 수입은 세율 변동 없이 20% 증가했고, 관세 역시 실질적으로 기업이 부담한다.

관세의 경제적 귀착(incidence)은 소비자 환율이 아니라, 수입업체(미국 기업)가 지게 되고, 소비자는 감세와 복지 확대 등으로 보호된다. 결국, 기업이 관세와 재정적자에 따른 금융비용(금리 상승)까지 이중 삼중으로 부담하게 된다.

이로 인해, 실질적인 기업 조세 부담은 구조적으로 상승하며, 기업 마진 압박은 지속된다.


21:56 Fiscal Balance of Payments Crisis

Deluard는 미국의 재정·대외수지 구조가 “라틴아메리카식 인플레이션 성장”으로 진입했다고 진단한다. 단기적으로는 재정적자와 사회복지 지출 확대가 실질 성장률과 명목 GDP를 끌어올린다(코로나 이후 연평균 명목성장률 7%). 이로 인해, GDP 대비 부채비율이 오르지 않고, 인플레이션 성장의 지속 기간이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은 글로벌 기축통화국으로서 대외적 레버리지를 활용해(외국인 이자·배당 소득 과세, 규정 변경 등) 이 구조를 상당 기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델의 궁극적 귀결은 인플레이션과 금융억압(financial repression)이며, 실질적으로는 기업과 자본에 부담이 집중된다.


26:11 Outlook for Inflation, Growth, and Rates

인플레이션은 단기적으로 주거비(쉘터) 둔화와 관세·달러 약세의 상쇄 효과가 맞부딪치며, 고(高) 3%대가 “뉴노멀”이 될 전망이다(“4 is the new normal, 2 is the floor”). 기업들은 산업집중(oligopoly) 덕분에 대부분의 비용 증가를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고, ‘밈 인플레이션’(가격인상 전염)도 나타난다.

금리는 구조적으로 6%대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성장률의 뉴노멀에 부합한다. 외국 중앙은행의 미국채 매수는 2014년 이후 사실상 중단되었고, 외국인 자금의 미국 자산 투자 비중이 과도하게 높아, 향후 자본의 ‘리쇼어링’이 진행되면 미국채 수요는 더욱 약화될 전망이다.
36:07 Outlook for the Stock Market

‘리세션 프리’ 구조는 밸류에이션(멀티플) 하방을 지지하지만, 기업마진의 구조적 하락이 상쇄되어, 주식의 장기 전망은 상쇄적이다. 미국 주식은 ‘영구적 고평가’ 구간(멀티플 17~30)에 진입했으며, 일시적 조정(예: 7월 변동성 급등)이 발생해도, 이 구간 내에서 매수세가 다시 유입된다.

미국 기업의 마진은 과거와 달리 정부 지출, 이민, 외국 자본 유입 등 3대 요인이 사라지면서, 글로벌 평균(5~7%) 수준으로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다. 장기적으로는 미국 주식이 채권 대비 상대적 위험이 줄고, 실물자산·에너지·금·크립토가 더 매력적일 수 있다.


40:51 US Multiples Compared to Rest of the World

미국 주식의 ‘예외적 고평가’는 글로벌 자본의 미국 집중(특히 유럽·일본 연기금의 미국 주식 과점 투자) 때문이며, 이는 구조적으로 지속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GDP 100%를 미국 7대 빅테크에 투자하는 등, 역사적으로도 과도한 쏠림이다.

향후 5~10년간은 유럽·아시아 등 해외시장으로의 자본 회귀가 예상되며, 미국 주식의 상대적 언더퍼폼이 진행될 수 있다. 멀티플 갭은 해외시장 확장(멀티플 상승)과 미국시장 조정이 병행되어 서서히 축소될 전망이다.


45:18 Bullish View on Oil & Energy Sector

에너지 섹터(특히 오일)는 “가상의 리세션”에 가장 큰 피해를 본 자산군으로, 현재 밸류에이션이 극단적으로 저평가(6~7배 FCF, 7~8% 배당)되어 있다. OPEC 증산 우려도 과장됐으며, 실제로는 글로벌 수요(특히 아시아 통화 강세, 무역재편, 공급망 리얼라인 등)와 재정 부양에 힘입어 오일 수요가 강하게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공급망 재편(nearshoring, friendshoring)은 단기적으로 오히려 에너지 집약적이며, 장기적으로도 해상운송이 육상운송보다 효율적이므로, ‘공급망 단축=에너지 절약’ 공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오일 및 에너지 주식은 가장 매력적인 실물자산군이 될 전망이다.


55:15 July Fed Predictions

7월에는 관세 현실화, 기업 실적발표(바이백 블랙아웃), 타깃데이트펀드 리밸런싱, 재정적자에 따른 국채 발행 재개 등 복합적 악재로 시장이 2자리수(10%+) 조정에 직면할 수 있다. 연준은 7월 금리인하 없이, 실망스러운 포워드 가이던스를 제시할 가능성이 높으며, 시장이 크게 흔들릴 경우 9월 인하가 단행될 수 있다.

이 모든 구조적 변화의 핵심은, 연준과 정부가 ‘침체보다 인플레이션’을 택하는 뉴노멀에 진입했고, 실물자산과 에너지, 금, 크립토가 그 최대 수혜처라는 점이다.

https://youtu.be/gE1FPn-lSt8 3시간 전 업로드 됨
What’s Actually Working Onchain? | Ali & Cedo

0xResearch

3줄 요약

1. 온체인에서 진짜로 유저와 자본이 모이고 있는 곳은 어디인가? 단순 ‘레버리지’나 ‘포인트’가 아니라, 실제 디파이 구조 혁신과 수익성에 집중하는 프로젝트들이 주목받는다.
2. 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 코어/이브이엠)와 이니시아처럼 ‘앱체인’과 ‘스팟+파생 시장 융합’에 집중하는 신생 생태계가 차별화된 유저 경험과 유동성 구조로 레거시 디파이의 한계를 넘어서려 한다.
3. ‘언더콜래트럴라이즈드(비담보 대출)’와 온체인 크레딧, ICM 메타(토큰/주식 온체인 발행 실험) 등 아직 터지지 않은 ‘성배’ 영역이 실제로 굴러갈 수 있을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프로토콜이 살아남을지가 현 시점 최고의 관전 포인트.


2:38 Introduction, 출연진 소개, 온체인에서 ‘진짜’ 재미있는 것들

인트로에서는 호스트들이 Permissionless IV 행사와 팟캐스트 광고를 짧게 언급한 후, 오늘의 게스트인 Cedo(이니시아)와 Ali(Valantis Labs)가 등장한다. 두 사람 모두 ‘Exit Liquidity’라는 팟캐스트도 운영하지만, 진짜 본업은 각각 이니시아(앱체인 생태계 중심)와 밸란티스(DeFi 인프라/커스텀 풀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Cedo는 이니시아에서 앱 생태계 확장, 유저 유입, 브릿지 UX 개선 등 실제 ‘온체인’ 경험을 어떻게 다듬을지 고민한다고 밝힌다. 특히 론칭 초기에 여러 앱체인을 한 번에 오픈하면서, 유저가 브릿지와 인터체인 UX에서 느끼는 불편을 실시간으로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고.
Ali는 ‘디파이에 다시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게 내 일’이라며, 하이퍼리퀴드 기반 DeFi 인프라 구축과 ‘수익성’에 집중하는 새로운 흐름(일명 ‘Revenue Meta’)이 실제로는 예전부터 쭉 필요했던 것이라고 지적한다.
두 게스트 모두 과거 디파이 옵션/파생시장 시즌의 흥망성쇠, 그리고 탈중앙 파생상품(옵션, Perp) 실험에서 실제로 ‘뭔가 남는 것’이 나오려면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 그리고 이를 통한 구조적 진화가 필수라고 강조한다.


5:45 Phased Rollouts & Initia Appchains

이 구간에서는 이니시아/하이퍼리퀴드 등 신생 L1/앱체인들이 ‘완성형’이 아닌 ‘페이즈드 롤아웃’(단계별 출시) 전략을 택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한다.
하이퍼리퀴드는 체인 코어 업데이트, 프리컴파일 등 인프라 업데이트가 계속 진행중이어서, 실제로는 아직 ‘완전체’가 아니라는 점을 지적. 예를 들어 블록타임 반감, 프리컴파일 출시 등은 최근 몇 주/달 사이에야 이뤄진 변화다.
이니시아도 첫 론칭에서 ‘메인 L1 + 8개 앱체인’을 동시에 오픈했지만, 실제로는 브릿지 인프라, 인터체인 유동성, 각 앱체인간 UX 등에서 계속 피드백-업데이트-개선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유저가 ‘앱체인 생태계’에 진입하는 경험이 얼마나 매끄러운지, 그리고 각 체인마다 어떤 진짜 ‘킬러앱’이 나올 수 있는지가 생태계의 흥망을 가른다고 강조한다.
실제 사례로, 컨트로(Contro)라는 앱이 ‘바이너리 프리딕션 마켓+유저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고, 이처럼 각 체인마다 ‘이건 진짜 새롭다’ 싶은 앱이 포착될 때 유저와 자본이 실질적으로 몰린다는 점을 언급한다.


11:15 The Revenue Meta is Not a Meta

이 구간에서는 최근 크립토 트위터에서 회자되는 ‘레베뉴 메타’(Revenue Meta)에 대한 비판적 논의가 나온다.
Ali는 “수익을 내는 회사/프로토콜 만들기가 어떻게 메타냐, 이건 그냥 당연한 비즈니스의 기본”이라며, 단순히 ‘수익성’이 화두가 되는 현상을 ‘트렌드’나 ‘메타’로 소비하는 방식 자체가 크립토의 단기적 사고방식의 산물이라고 꼬집는다.
실제로 지난 1~2년간의 온체인 트렌드는 ‘밈코인’, ‘텔레그램 봇’, ‘포인트 파밍’ 등 즉각적 이익 추구에 치중했지만, 진짜로 온체인에 남는 것은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와 ‘새로운 신용/크레딧 실험’임을 강조한다.
또한, 단기적 트렌드(밈, 파밍 등)에만 집중하면 결국 본질적 혁신을 놓치게 된다는 점을, 디파이의 장기적 발전과 리서치 관점에서 짚어준다.


14:34 Under-Collateralized Lending in Crypto

이 파트는 온체인 언더콜래트럴라이즈드(비담보) 대출 실험의 과거와 현재를 깊게 다룬다.
Cedo는 “온체인에서 언더콜래트럴라이즈드 대출이 성공하면 크립토 신용 생태계의 성배”라고 평가한다. 과거 Goldfinch, Maple 등은 오프체인 소규모 비즈니스/개인 대출을 시도했으나 ‘현실적 회수 불능’, ‘현지 실사 불가’ 등 한계로 실패.
최근 Wildcat, 3chain 등은 온체인 신용점수(DeFi 월렛 분석, 오프체인 크레딧 연동, ZK 증명 등)와 Stripe, Credit Karma 등 실물 신용데이터를 결합해 ‘온체인 신용 대출’을 실험 중이다.
실제 사례로 3chain은 DeFi 파머의 온체인 활동, 오프체인 신용점수, Coinbase 잔고 등을 종합해 대출 한도와 금리를 산정한다.
다만, 시스템 구조상 ‘최초 디폴트 발생 시의 커뮤니케이션 악몽’, 한정된 대출 풀, 실제 스케일링 한계 등 아직 해결 과제가 많다는 점도 솔직하게 논의한다.
핵심은 온체인 신용 대출이 성공하려면 ‘실질적 크레딧 평가+디폴트 리스크 매니지먼트+규모의 경제’가 동시에 작동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반드시 터지는(=실패하는) 사례가 나와야 진짜로 진화한다는 점이다.


24:30 CLOBs vs AMMs

이 섹션에서는 온체인 파생/스팟 시장에서 CLOB(중앙집중식 오더북)과 AMM(자동화 마켓메이커) 구조의 경쟁/융합을 다룬다.
Ali와 Cedo 모두 과거에는 GMX, Drift, Vertex 등 AMM/하이브리드 구조가 ‘혁신’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대형 파생/스팟 시장(예: 하이퍼리퀴드, 중앙화 거래소)에서는 CLOB가 절대적으로 우위임을 인정한다.
특히 AMM 구조는 초장기적으로는 ‘롱테일 자산’(극소수 밈코인, LST, 1:1 페깅 자산 등)이나 ‘유동성 공급자가 소수/수동적이어야 하는 시장’에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하이퍼리퀴드의 경우도 BTC/ETH/SOL/FAR 등 메이저 외에는 스팟 오더북 유동성이 충분하지 않으며, 롱테일은 AMM이 여전히 필수적이다.
밸란티스 등은 LST(리퀴드 스테이킹 토큰) 전용 AMM을 개발 중인데, 이는 단순 곡선(XY=K) 기반이 아니라 ‘스테이킹 컨트랙트와 직접 연동, 스테이킹/언스테이킹을 통한 자동 리밸런싱’ 등 실제 유동성/가격발견 구조 혁신에 집중한다.
결국, 온체인에서는 두 구조가 각자의 장단점과 역할을 가지며, ‘온체인 스팟-파생-롱테일 유동성’이 유기적으로 융합되는 진화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실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낸다.


33:27 Hyperliquid's Spot Ecosystem

이 구간은 하이퍼리퀴드(특히 하이퍼 EVM/코어)의 온체인 스팟 생태계와, AMM/CLOB 융합의 미래를 다룬다.
현재 하이퍼리퀴드는 스팟 오더북 유동성이 메이저 자산에 집중돼 있고, 롱테일 토큰은 AMM/하이퍼 EVM 기반 덱스에서 주로 거래된다.
‘프리컴파일’(Write Precompiles) 도입 후에는 하이퍼리퀴드 코어(오더북)와 EVM(앱체인) 간 유동성이 자동 연동되는 ‘온체인 어그리게이터’가 등장할 전망. 예컨대, 하이퍼 EVM에서 토큰 A를 스왑할 때, 코어 오더북에서 더 나은 가격이 있으면 자동으로 라우팅해 유저에게 최적 가격을 제공하는 형태.
실제 개발팀(밸란티스 등)들도 이 구조를 활용해 AMM+오더북 유동성의 시너지, ‘온체인 CEX 경험’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하이퍼리퀴드 EVM 내 주요 앱(예: Felix, Hyperland, Laminar 등)은 단순 포크/포인트 파밍이 아니라, 하이퍼 코어와의 깊은 연동 및 장기적 차별화를 지향하는 팀이 ‘진짜 남는다’는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43:39 The ICM Meta

이 파트는 최근 온체인에서 뜨거운 ICM(Initial Coin/Community/Company/Convertible Offering) 메타, 즉 ‘온체인 토큰 발행+자본 조달 실험’의 본질을 분석한다.
Ali는 “ICM이라는 용어 자체가 실리콘밸리식 Web2 프레임에 갇힌 것”이라며, 실제로는 ‘온체인에서 자본을 얼마나 빠르게, 효율적으로, 광범위하게 모을 수 있느냐’가 핵심이라고 본다.
Pump.fun, Launchcoin 등은 각각 ‘바로 펌핑+익스트랙션’과 ‘실제 유틸리티/앱 기반 프로젝트의 온체인 자본 조달’이라는 서로 다른 배경에서 유통/분배 구조를 혁신했다.
이 과정에서 ‘공정한 분배’, ‘안티 스나이핑’, ‘바이백/본딩커브/경매’ 등 다양한 메커니즘 실험이 등장하고, Solana/Ethereum 양쪽에서 각각 우회/우위 전략이 나오고 있다.
핵심은, 온체인 토큰이 진짜 ‘에쿼티’(수익 분배, 거버넌스, 잔여 청구권 등)로 작동해야만 장기적으로 의미가 있고, 실제로 프로토콜 수익이 토큰 홀더에게 온전히 귀속되는 구조(=사실상 온체인 에쿼티)가 점점 늘고 있다는 점이다.
다만, 현행 법/규제 구조상 ‘토큰=에쿼티’가 완전히 합법적으로 인정되려면 더 많은 사고/디폴트/스캠이 발생한 뒤, 메타플렉스(온체인 SAFEs), 살루타리(M&A 온체인화) 등 ‘합법적 온체인 자본 구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한다.


53:32 Closing Comments

마지막은 각 게스트의 온체인 활동, 추천 프로젝트, 생태계 전망 등으로 마무리된다.
현재 온체인에서 진짜로 ‘할 것’이 있는 생태계는 하이퍼리퀴드 EVM(페릭스, 하이퍼랜드, 카마고치 등), 이니시아(앱체인 별 다양성), 그리고 잠재적으로 Inc(크라켄 L2, 탈중앙 지향) 등이 꼽힌다.
베이스(Base)는 코인베이스의 막대한 자원에도 불구하고 ‘정체성 부족’, ‘유저 경험 부재’로 인해 하이퍼리퀴드/이니시아 등 신생 체인에 비해 점점 뒤처지고 있다는 냉철한 평가가 나온다.
결국, 지금 온체인에서 진짜로 의미 있는 실험과 혁신은 ‘앱체인-스팟/파생 융합-온체인 신용-온체인 자본조달’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각 생태계별로 진짜로 ‘킬러 유저 경험’,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들어내는 팀/프로토콜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마무리된다.

https://youtu.be/RoHjGEBpWuo 1시간 전 업로드 됨
The State Of Crypto Derivatives

Empire

3줄 요약

1. 2024년 크립토 파생상품 시장은 ‘공공 크립토 비히클’(Public Crypto Vehicles)과 ETF, 그리고 온체인·오프체인 유동성의 분할로 인해 완전히 새로운 게임판이 열렸다.
2. 전통 금융과 크립토 시장의 경계가 빠르게 무너지는 가운데, 비트코인과 소수 L1만이 생존하는 극단적 ‘승자독식’ 구조와 구조적 비효율성이 여전히 공존하고 있다.
3. 파생상품, 특히 퍼페추얼(Perp), 옵션, 크립토 기반 공모주 구조(스팩, PIPE, 코퍼릿 트레저리 등)의 혁신적 진화가 시장의 사이클, 알트의 운명, 트레이드 기회의 본질까지 뒤바꾸고 있다.


Arbelos 창업 스토리와 2022년 대폭락의 교훈

Josh Lim과 ShiLiang Tang은 각각 Genesis(셀사이드)와 Ledger Prime(바이사이드)에서 2022년 크립토 대폭락을 최전선에서 겪었다. 당시 시장은 겉으론 다양한 전략과 펀드가 존재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이 동일한 카운터파티(특히 FTX, Genesis 등)에 의존한 ‘원 트레이드’의 집합체였다. 마켓 뉴트럴, 델타 뉴트럴, 퀀트 전략조차 본질적으로 신용·카운터파티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었고, FTX/Genesis 붕괴로 모두가 동시에 무너졌다. 이 경험에서 얻은 교훈은 두 가지였다.
1) 신뢰와 투명성을 강화한 새로운 프라임 브로커/딜러 인프라가 필요하다.
2) DeFi의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강제 마진·리스크 관리처럼, 인프라 레벨에서 리스크를 통제하는 구조가 필수다.
이렇게 Arbelos는 DeFi적 투명성과 Cefi적 유연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프라임 브로커’를 표방하며 탄생했고, 최근 Falcon X에 인수되어 파생상품·리퀴디티·구조화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024년에도 “One Big Trade”인가? 그리고 유동성의 분할

이전 사이클(2020~2022)은 모든 자금이 온체인, 알트, 비트코인, Cefi 등으로 자유롭게 회전하며 ‘한 몸’처럼 움직였다. 그러나 2024년은 완전히 다르다.
- ETF, MSTR, IBIT, 스팩 등 전통시장 기반 ‘공공 크립토 비히클’에 유입된 기관 자금은 다시 온체인·알트로 옮겨타지 않는다.
- 온체인(“Crypto Proper”)과 오프체인(ETF, MSTR 등) 유동성 풀은 서로 격리되어 흘러가고, 전통 금융 기관은 주로 비트코인/이더리움에만 머무른다.
- 무담보 대출, Cefi 레버리지의 붕괴로 알트코인 유동성은 극도로 위축,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0% 중반까지 치솟았다.
결국, 시장은 ‘생존자(비트코인, 소수 L1)’의 독식과 ‘나머지의 느린 죽음’이라는 극단적 양극화로 재편되고 있다.


크립토 파생상품 구조와 펀드 유형의 진화

파생상품은 크게 두 축으로 나뉜다:
- 옵션(비선형, 비대칭 페이아웃): 콜옵션, 풋옵션, 스트라이크·만기별 변동성(IV) 트레이딩.
- 퍼페추얼(Perp, 선형, 무만기 계약): 펀딩비를 통한 레버리지 롱/숏, 리테일·기관 모두에 최적화된 구조.
퍼프는 만기·행사가격 고민이 없고, 언제든 레버리지 진입이 가능해 글로벌 리테일·기관 트레이딩의 표준이 되었다.
펀드 유형도 진화 중이다.
- 퀀트·마켓뉴트럴: 구조적 비효율(크로스체인, 온체인-오프체인, 파생-현물 간 차이)에서 알파 추구.
- 디렉셔널/롱쇼트: 점점 전통 헤지펀드와 유사해지며, 크립토는 하나의 ‘포트폴리오 파트’로 흡수 중.
- 온체인 자산운용(DeFi Asset Management):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펀드, 프라임 브로커리지, 온체인 옵션·파생상품까지 실험 확장.


크립토 시장의 비효율성: 어디에 남아있는가?

2018년까지는 단순 현물 아비트라지(코인베이스-Bitstamp 등)만으로도 큰 이익이 가능했다.
2024년 현재, 현물 아비트라지는 거의 사라졌고,
- 온체인-오프체인, 크로스체인, DeFi-Cefi간 차익
- 신규 L1, DeFi 프로토콜의 롱테일 자산
- 공공 크립토 비히클(스팩, PIPE, NAV 프리미엄 등)과 현물/파생간 괴리
이런 영역에서 비효율성이 남아있다.
특히, 시장이 제도화/규제화될수록 카운터파티 리스크 프리미엄이 사라지고, 구조적 알파(수익률)는 전통 헤지펀드 수준(연 10~20%)으로 수렴 중이다.


‘공공 크립토 비히클’과 유동성 드레인: 새로운 사이클의 촉매

2024년 시장의 새로운 현상은 ‘공공 크립토 비히클’(스팩, PIPE, 코퍼릿 트레저리, ETF 등)이 대규모 자금을 빨아들이며, 온체인·알트 유동성을 급격히 드레인한다는 점이다.
- 예시: Plasma TVL(4분만에 5억 달러 모집), Pump.fun 펀드(10억 달러), Circle IPO, SBT 등
- 이러한 구조는 과거 ICO 프라이빗 라운드, 알트코인 프리세일의 ‘공평한 대중화’ 버전이며, 누구나 동일 조건으로 참여 가능해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 문제점: 프리미엄/NAV 괴리, 락업·카운터파티 리스크, 펀드 구조의 복잡성 등 새로운 위험도 내포.
결국, 시장은 “NAV 프리미엄-락업-할인매수-청산” 구조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이클이 형성되고, 알트코인 중에서도 기관이 ‘공공 비히클’로 인정한 소수 코인만이 유의미한 상승을 보인다.


파생상품 시장의 구조 변화: Deribit, Hyperliquid, ETF, 옵션

- Deribit 인수: Deribit(옵션 80% 점유)은 코인베이스 인수 이후에도 ‘크립토 네이티브’ 딜러/기관의 메인 옵션 시장으로 남을 전망. IBIT(ETF) 옵션 등 전통시장 기반 옵션 거래량이 장기적으로 Deribit를 추월할 가능성도 제기.
- Hyperliquid: 온체인 파생상품 DEX 중 유일하게 CEX(중앙화 거래소)와 경쟁할 수준의 유동성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 자체 마켓메이킹 구조, 투명성, 토큰 인센티브(BNB, FTT 모델 벤치마킹)로 네이티브 트레이더를 대거 흡수.
- ETF Basis Trade: IBIT 등 ETF 기반 현물-선물(특히 CME) 베이시스 트레이드는 트래디파이(밀레니엄 등) 자금이 대규모 레버리지로 진입, 크립토 파생시장 금리(roll yield, implied vol)를 급격히 압축시키고 있다.
- 옵션 시장의 변화: 장기 변동성(IV)은 사상 최저치. 구조화 상품, 롱텀 옵션 셀링, 마켓뉴트럴 전략이 대규모로 유입되며, 파생상품 시장의 구조와 리스크 가격 결정 메커니즘이 급변.


트레이드 아이디어: 알파는 어디에?

- 온체인 크레딧(예: Maple, Wildcat, Camino, Syrup 등): 실사용 기반 수수료 수취, 홀더 인센티브, 온체인 신용/담보 구조 등으로 내재 가치가 뒷받침되는 토큰이 ‘펀더멘털’ 투자처로 부상.
- 솔라나 vs 이더리움: 기관 유입, 퍼블릭 비히클, 펌프펀 등 각종 유동성 이벤트가 이더리움에 집중되며, 솔라나·알트는 변동성이 크고, 회전매매(로테이션)의 대상이 됨. 단, 솔라나의 경우 밈코인, 온체인 디파이, 신규 유동성 유입에 따라 단기적 반등·과열이 반복.
- 밈코인/펌프펀: 알트코인 직접 투자 대신, L1가스 토큰(예: SOL) 레버리지, 또는 밈코인(예: Fartcoin, SPX 등)으로 ‘핫볼 오브 머니’의 흐름을 추적하는 트레이드가 유효.
- 공공 크립토 비히클 Catch-up Trade: Circle, Coinbase, Bullish, Gemini 등 신규 상장/비히클에 대한 ‘캐치업 트레이드’(전례 없는 과열, 단기 프리미엄, NAV 괴리 등)는 전통 IPO/스팩 대비 훨씬 빠르고 공격적으로 진행.
사이클의 본질 변화와 시장의 미래

- 비트코인은 이미 ‘도망자 속도’를 달성, 온체인/오프체인/기관/개인 모두의 자금이 몰리고 있다.
- 알트코인 전반의 ‘올시즌’은 사실상 소멸, 오직 기관이 인정한 소수 코인과 펀더멘털 기반 토큰만이 생존.
- 사이클의 본질도 변했다. 구조적 붕괴(FTX, 3AC 등) 대신, 유동성 드레인, NAV 프리미엄 붕괴, 공공 비히클 내 피로감 등이 새로운 리스크 요인.
- 시장의 모든 구조는 점차 전통 금융과 크립토의 결합, 그리고 파생상품을 통한 리스크 분산/전가의 극단적 효율화로 귀결되고 있다.

https://youtu.be/YzMlgm3o_rM 1시간 전 업로드 됨
Ryan's Personal Reboot: 5 Types of Wealth with Sahil Bloom

Bankless

3줄 요약

1. 크립토 업계에서 '부'를 오직 자산과 숫자로만 측정하면, 결국 번아웃과 삶의 허무함에 직면할 수 있다.
2. 사힐 블룸이 제안하는 '5가지 부의 유형'은 재무적 자유뿐 아니라 시간, 관계, 정신, 신체까지 복합적으로 관리해야 진짜 부자가 된다는 프레임워크다.
3. 번아웃을 극복하고 싶다면 '충분함(Enough)'의 기준을 숫자와 구체적 생활상으로 정의하고, 다섯 가지 부에 모두 분산 투자하듯 일관되게 투자하라.


번아웃의 신호와 부의 잘못된 측정법

크립토 업계에서 흔히 볼 수 있듯, 부를 오직 '넷워스(순자산)'라는 숫자로만 측정하는 문화는 심각한 번아웃으로 이어진다. 진행자인 라이언은 5년간 미디어와 투자업계에서 쉼 없이 달리다 극도의 피로와 번아웃을 경험했다고 고백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이 자유를 위해 크립토에 뛰어들었으나, 오히려 가격 그래프에 스스로를 가두고 있었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사힐 블룸은 "측정하는 것이 곧 관리의 대상이 된다"는 피터 드러커의 말을 인용하며, 돈만을 측정하면 인생의 다른 중요한 자산(시간, 관계, 건강 등)은 방치된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돈만 충분하면 다른 부는 나중에 챙기겠다'고 착각하지만, 삶에는 온오프 스위치가 아니라 디머스위치(조절 가능한 스위치)처럼 여러 부문이 동시에 조금씩이라도 투자되어야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부의 다섯 가지 유형과 각 카테고리의 실전적 의미

사힐이 제시하는 '5가지 부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재무적 부(돈), 시간의 부(자유), 사회적 부(관계), 정신적 부(목적/성장/공간), 신체적 부(건강). 예를 들어, 시간의 부란 자신이 시간을 어떻게, 누구와, 언제, 어디서 쓸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유를 의미한다. 사회적 부는 '장례식 앞줄에 앉을 사람들'처럼 진짜 내 곁에 남을 깊은 인간관계를 뜻한다. 정신적 부는 '라이프 레이저(Life Razor, 인생의 핵심 문장)'처럼 자신만의 정체성과 목적을 명확히 하고, 성장을 멈추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신체적 부는 복잡한 바이오해킹이 아니라, 하루 30분 움직이고, 80%는 가공되지 않은 음식을 먹으며, 7시간 이상 수면을 유지하는 기본에 충실할 때 쌓인다. 이 다섯 가지는 서로 완전히 교환(fungible)되는 것이 아니며, 특히 돈이 많아도 시간이나 인간관계, 건강이 부족하면 진정한 부를 누릴 수 없다.


'충분함(Enough)' 정의하기 – 부의 게임에서 탈출하는 핵심 전략

라이언이 깨달은 가장 강력한 도구는 자신의 '충분함'을 명확하게 수치화하고, 그 기준을 바탕으로 삶을 설계하는 것이다. 사힐은 'Catch-22' 작가 조셉 헬러의 일화를 소개한다. 헬러는 억만장자와 비교당했을 때 "나는 충분함을 아는 사람"이라고 답한다. 실제로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1백만 달러를 가진 사람이든, 1억 달러를 가진 사람이든 대부분 자신의 행복에 필요한 돈이 현재의 2~3배라고 느끼며, 만족의 기준이 계속 이동한다는 결과가 있다. 따라서 구체적으로 '우리가 왜 돈을 벌고, 가족에 어떤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며,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를 숫자와 일상으로 정의하는 'Enough Plan'을 세우는 것이 핵심이다. 이 과정에서 라이언은 직접 배우자와 충분함의 기준을 논의하고, 가족의 필요와 미래까지 커버할 수 있는 구체적 목표를 설정해 마음의 평안을 얻었다고 밝힌다.


시간 관리, 디지털 중독, 우선순위의 재정립

시간의 부를 확보하려면, '레드퀸 효과'처럼 계속 달리기만 해도 제자리인 현대 사회에서 불필요한 일, 저가치 활동, 디지털 중독(가격 체크, SNS, 텔레그램 등)을 과감히 끊어야 한다. 라이언은 트위터, 텔레그램 등 앱을 폰에서 삭제하고, 하루 60초 이상은 사용하지 못하게 제한하는 등 강제적 단절로 디지털 중독을 극복했다. 사힐은 워렌 버핏의 '투 리스트(2-List) 전략'을 소개한다. 25가지 목표 중 상위 5개만 남기고, 나머지 20개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리스트'로 취급해, 정말 중요한 것에만 에너지를 쏟는 방식이다. 또, '모닝 부트업 시퀀스'처럼 아침에 폰을 집지 않고, 물 마시기, 산책, 가족과의 식사 등 자신의 컨디션을 최적화하는 루틴을 의도적으로 설계해야 한다.


관계와 사회적 부 – Front Row Funeral People

관계에 대한 투자야말로 인생에서 최고의 ROI를 가진 자산임에도, 많은 이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가장 먼저 인간관계를 희생한다. 하버드의 85년간 연구에 따르면, 50세에 관계 만족도가 80세의 신체 건강을 예측하는 최고의 지표였다. 사힐은 '장례식장 앞줄에 앉을 사람들'을 떠올리며, 이들에게 매일 작은 터치포인트(문자, 사진, 칭찬 등)로 관계의 복리 효과를 쌓으라고 권한다. 양보다 질이 중요하며, 완벽한 30분 통화가 아니더라도 2초짜리 메시지가 상대방의 하루를 바꿀 수 있다.


정신적 부 – 목적, 성장, 공간

정신적 부는 '영웅의 여정'처럼 자기만의 목적을 발견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며, 의도적으로 '공간'을 만들어 인생의 큰 질문을 성찰하는 것이다. 사힐은 '라이프 레이저(Life Razor)'라는 도구를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지(예: "나는 아들의 야구팀 코치가 되는 아빠다")를 명확히 설정하라고 한다. 라이언 역시 자신의 라이프 레이저를 "나는 나에게 중요한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다가가는 사람"으로 정의하며, 직업적 타이틀이 아닌 진짜 삶의 방향성을 찾았다고 밝힌다. 또, '111 저널링'처럼 하루에 2~3분씩 오늘의 승리, 스트레스, 감사한 점을 쓰는 단순한 루틴만으로도 정신 건강이 크게 향상된다.


신체적 부 – 복잡함이 아니라 기본에 충실하라

신체적 부는 복잡한 바이오해킹이 아니라, 일상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레벨 1'의 습관(매일 30분 움직이기, 80% 비가공식품, 7시간 이상 수면)만 지켜도 상위 90%의 건강을 누릴 수 있다. '최적이 아니면 의미 없다'는 생각을 버리고, 15분 산책, 통화 중 푸쉬업 등 미니 행동도 복리로 쌓인다는 점을 기억하라고 강조한다. 바쁜 시기에는 운동, 식단, 수면 모두를 완벽히 챙기긴 어렵지만, 아예 손을 놓지 않고 최소한의 투자라도 계속해야 한다.


부의 다섯 가지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까? – 시즌별 디머스위치 전략

모든 부의 카테고리를 동시에 최적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생에는 '언밸런스의 시즌'이 반드시 찾아온다. 예를 들어 30대에는 재무적 부와 가족관계에 집중하고, 신체적 부는 최소한만 유지하는 식으로 시즌마다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선택이 '타인의 기대'가 아니라 스스로의 디자인에 따라 이루어지는가이다. 월간 혹은 분기별로 자신의 부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필요시 미세하게 코스를 수정하는 '정기 점검'이 필수다.

https://youtu.be/n6Rywzypi64 2시간 전 업로드 됨
Why I Left 10+ Years in Traditional Finance to Build the FASTEST Crypto - Fogo Founder | DROPS E9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HFT 출신 파운더가 전통 금융의 한계와 크립토 인프라의 현실적 문제를 날카롭게 해부하며, 궁극적으로 ‘속도’가 탈중앙화 트레이딩의 미래를 결정짓는다고 주장한다.
2. Fogo는 Solana 대비 10배 빠른 40ms 레이턴시를 실현하며, HFT 수준의 트레이딩 환경을 온체인에서 구현하려는 첫 시도로, ‘현실적이고 실전적인’ 크립토 인프라 혁신의 본질을 보여준다.
3. 기존 L1·L2, 롤업, EVM 호환성에 대한 냉철한 비판과 함께, 모든 자산의 온체인화 및 글로벌 유동성 시장이 현실이 될 수 있음을 실무자의 시선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HFT 트레이더에서 크립토 인프라 빌더로의 전환

Doug Colkitt는 Citadel 등에서 10년간 일본 주식 등 HFT(High Frequency Trading) 트레이더로 커리어를 쌓았다. 그는 HFT가 가진 ‘매일매일 P&L로 성과가 측정되는’ 객관성, 그리고 반복적 경쟁의 피로감을 언급한다. 트레이더로서의 삶은 본질적으로 ‘파이(시장 수익)의 크기를 키우지 않고, 누가 더 빠르냐’의 게임이며, 장기적 브랜드·유저 기반을 쌓는 빌더의 삶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진단한다. 그는 “HFT는 월드 시리즈 포커처럼, 누가 ‘fool’인지 모르면 내가 그 fool일 확률이 높다”며, 트레이딩의 무자비한 본질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이러한 배경에서 Doug는 전통 거래소의 구조적 한계(거대한 데이터 독점, 시장 데이터 접근의 불공정, 속도에 따른 수익 편중)와 크립토 인프라의 실질적 결함(온체인 거래의 느린 속도, 낮은 신뢰성, 실사용자 경험의 부재)을 동시에 체감한다. 그는 “전통 거래소는 브로커를 거치지 않고 직접 DMA(Direct Market Access)를 얻기 위해 시스템을 극한까지 검증받아야 하며, 이는 신뢰와 기술의 집약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 신뢰 구조는 곧 중앙화와 ‘거대 파워의 렌트 추출’로 귀결된다고 지적한다.


전통 금융·크립토 인프라의 구조적 한계와 속도의 경제학

전통 거래소는 실제로 트레이딩 수수료보다 ‘시장 데이터 판매’로 더 많은 수익을 얻는다. 나스닥 등은 초저지연 실시간 데이터 접근권을 막대한 비용으로 판매하며, 이는 사실상 시장 진입의 ‘테이블 스테이크’가 된다. Doug는 “이 데이터 비용은 실제 원가를 한참 초과하며, 거래소가 마켓메이커·HFT 등 트레이더를 ‘상품’으로 취급해 그들의 이익을 최대한 환수하는 구조”라고 설명한다.

반면, 크립토 CEX(바이낸스 등)는 실시간 데이터 접근이 비교적 자유롭지만, 데이터 정밀도·신뢰성이 떨어진다. DEX·온체인 환경에서는 아직 전통 HFT 수준의 피드백과 속도, 신뢰성이 구현되지 않아, 바이낸스 등 CEX에 비해 압도적으로 열악한 트레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Doug는 “온체인 거래가 느릴수록, 단순히 ‘남보다 빨라서’ 얻는 수익 기회(렌트)가 커진다”며, 1815년 나폴레옹 전쟁 때 ‘캐리어 피전’(전보로 남보다 먼저 소식을 접한 자가 시장을 선점한 사례)을 비유로 든다. 그는 실제로 HFT·마켓테이킹에서 ‘남보다 빠르다는 이유만으로’ 연간 10~20억 달러 규모의 렌트가 발생한다고 구체적 수치를 제시한다.


Fogo: 40ms 레이턴시의 온체인 트레이딩 인프라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Doug는 “실전 HFT 트레이더가 만족할 수 있는 체인을 직접 만들지 않으면, 온체인 트레이딩 혁신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Fogo는 Solana 호환성(Solana Compatible) 기반에, Firedancer(점프 트레이딩이 새로 개발한 초고성능 클라이언트)를 채택해 40ms 레이턴시를 실현한다. 이는 Solana(400ms) 대비 10배, 이더리움·L2 대비는 비교 불가 수준의 속도다.

Fogo의 전략은 DEX를 체인 레벨에서 ‘네이티브’하게 통합하는 것이다. Hyperliquid(DEX→L1 확장)와는 달리, Fogo는 L1과 DEX가 하나의 VM에서 동작해, 모든 앱이 동일한 초저지연 성능을 기본 제공받는다. Doug는 “Hyperliquid의 EVM은 Hyper Core DEX보다 느리고, 상호작용이 어렵다. Fogo는 이런 단절이 없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속도가 실제로 중요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UX 관점에서 400ms(솔라나)는 사용자가 클릭 시 체감하는 지연을 완전히 없애지 못한다. 40ms 수준에 도달해야 ‘실시간’ 체감이 가능하다. 둘째, 마켓메이커·LP 관점에서, 초저지연 환경이 되어야만 바이낸스 등 CEX와 경쟁할 수 있는 스프레드·사이즈로 유동성을 공급할 인센티브가 생긴다. 그렇지 않으면 온체인 가격이 항상 ‘stale quote’(바이낸스 가격 변화에 뒤처진, 위험한 가격)로 남아, 시장 품질이 떨어진다.


Firedancer와 온체인 HFT의 미래

Fogo는 Firedancer를 단일 클라이언트로 네트워크 전체에 적용할 수 있어, Solana 본체가 아직 실현하지 못한 극한의 퍼포먼스를 실제 메인넷에서 검증할 수 있다. Doug는 “여러 클라이언트가 공존하는 Solana와 달리, Fogo는 Ferrari(초고성능)가 실제로 제 속도를 낼 수 있는 환경”이라고 비유한다.

팀 구성도 주목할 만하다. Fogo의 개발사는 Crocodile Labs로, 점프트레이딩(Jump) 출신 엔지니어와 Doug(전 Citadel) 등 HFT DNA가 강하다. Doug는 “HFT 출신들은 문제 해결능력·실행력은 뛰어나지만, 실제 유저와의 소통, 실전적 제품 설계가 약하다. Robinhood가 소매 유저를 온보딩해 HFT를 끌어들인 방식을 벤치마크 삼아, Fogo도 ‘일반 트레이더가 즐겨 찾는’ 체인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롤업·L2·이더리움 확장성 논의에 대한 비판적 시각

Doug는 이더리움의 L2/롤업 중심 확장성 전략이 실제 빌더 입장에서 ‘지옥’에 가까웠다고 단언한다. “몇 년간 이더리움 L2, 롤업에 엄청난 기대를 했지만, 현실은 빌더에게 너무 힘든 환경이었다. 이더리움이 24개월 내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 확률은 낮다”고 혹평한다. 반면 Solana는 ‘실제로 배포(ships)한다’는 점에서 현실적이라고 평가한다.

향후 24개월 내 크립토 인프라 트렌드는 “초저지연, CEX급 온체인 트레이딩 경험”을 구현할 수 있는 체인/프로토콜 경쟁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Doug는 “모든 자산이 온체인화돼, 방글라데시에 사는 일반인도 인터넷만 있으면 테슬라 주식을 실시간으로 거래하는 시대가 온다”고 구체적 미래상을 제시한다.


트레이딩, 유동성, 그리고 크립토 인프라의 본질

팟캐스트 후반부에서는 “유동성 공급자(LP)는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지만, 단순히 빠른 ‘테이커’들은 파이를 키우지 않고 렌트만 추출한다”는 HFT의 구조적 문제, 그리고 크립토 생태계가 이 문제를 얼마나 극복할 수 있을지 논의한다. Robinhood의 PFOF(Payment For Order Flow) 모델, 소매 유저와 HFT의 공생 구조, 중앙화된 거래소의 수수료 착취 문제 등 실전 사례를 바탕으로, 크립토에서 ‘진정한 유저 이득’을 극대화하려면 체인·DEX 구조 자체가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함을 강조한다.

Doug는 “HFT 문화는 무자비한 성과중심, 실용주의 엔지니어링에 강하다. 크립토 빌더들도 ‘완벽’보다는 ‘빠른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실전적 개발 문화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마지막으로, Fogo의 비전은 단순히 크립토 내에서의 트레이딩 혁신이 아니라, 전세계 모든 자산의 온체인화와 글로벌 유동성 시장의 실현임을 명확히 한다.

https://youtu.be/xdanXVYQ1i0 1시간 전 업로드 됨
How Morpho Is Redefining Money Markets | Paul Frambot | S9 E4

Bell Curve

3줄 요약

1. Morpho V2는 기존 DeFi 대출 시장의 고질적 한계(변동금리, 유동성 분절, UX 불편 등)를 ‘의도 기반(intent-based) 오퍼북’으로 근본적으로 재설계, 탈중앙화 크레딧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실험적 프로토콜이다.
2. “Curator”라는 중간자 집단이 핵심 역할을 하며, 이들이 위험과 금리를 동시에 실시간으로 프라이싱하고, 유동성을 다양한 조건(만기, 담보, 컴플라이언스 등)으로 다층적 분배하는 구조를 통해, 기존 TradFi와 차별화된 온체인 본드 마켓의 집단지성적 가격발견 메커니즘을 구현한다.
3. 이 모든 혁신은 단순히 ‘고정금리 대출’의 도입을 넘어, 궁극적으로는 온체인 yield curve의 구축과, 장기적으로는 트래디파이와의 경계가 사라지는 글로벌 자본시장 OS로의 진화까지 겨냥하고 있다.


2:38 Overview of Morpho

Morpho는 온체인 대출/차입 인프라로, 누구나 자신만의 위험·컴플라이언스 프로필에 맞는 대출·차입 상품을 설계하고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빌릴 수 있게 하는 프로토콜이다. V1은 변동금리(interest rate model)에 기반한 풀 구조였지만, V2에서는 이 금리 산정 공식을 제거하고 시장 참여자(특히 curator: 기관, 펀드, DAO 등)가 직접 위험과 금리를 프라이싱할 수 있게 설계됐다. 즉, 각 curator가 "이 조건에서 4%에 빌려주겠다"는 식의 오퍼를 내고, 그 오퍼가 시장에서 선택되어 매칭되는 구조다. Morpho는 퍼미션리스·불변성·유연성을 핵심 가치로 하며, 실제 Coinbase 대출 서비스에도 통합되어 있다. TradFi와 달리, 소매 리테일·기관 모두가 직접 참여하거나 커스터마이즈된 상품을 설계할 수 있는 ‘탈중앙화 신용 인프라’의 기반을 지향한다.


5:45 Why Hasn't Fixed Rate Lending Taken Off?

DeFi에서 고정금리 대출/차입(fixed rate)은 오랫동안 필요성이 논의됐지만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첫째, 기존 프로토콜들이 변동금리 풀(예: Aave, Compound) 위에 파생적으로 fixed rate 상품을 쌓거나, 단순히 금리와 원금을 분리해 거래하는 yield trading에 머물렀기 때문. 둘째, 다양한 만기·위험·유동성 프로필을 관리하는 본드 포트폴리오 운용 자체가 온체인에서 매우 복잡했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이 역할을 엔드유저가 직접 해야 했으나, Morpho의 curator 집단(25개 이상의 거대 curator, 수십억 달러 운용)이 이 역할을 추상화해 유저는 단순히 오퍼를 ‘테이크’하는 구조로 UX가 대폭 개선된다.


8:41 Borrower UX

Morpho V2의 실제 UX는 다음과 같다. 예를 들어 Block Analytica가 curator로서 1억 USDC를 운용 중이라면, 일부는 Morpho V1에 변동금리로 예치하고, 일부는 다양한 만기·조건의 fixed rate 오퍼로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한다. 한 curator의 vault 내 유동성은 수백 개의 위험·만기·컴플라이언스 조건에 동시 오퍼가 가능하다(예: 10%는 단기, 50%는 30일, 10%는 유동성 보유 등). 차입자는 다양한 curator의 오퍼를 보고, 자신의 담보(예: BTC, UNI 등)에 맞는 최적 조건의 fixed rate 오퍼를 ‘테이크’해 바로 대출을 받는다. 이 구조는 기존 pool 기반 모델과 달리, 오퍼 기반 RFQ(orderbook-like) 시스템의 집합적 유동성 활용이 가능하다.


12:42 Behind the Scenes of Fixed Rates

Morpho V2의 본질은 ‘제로 쿠폰 본드(Zero Coupon Bond) 발행 및 청산 프로토콜’이다. 즉, 차입자는 특정 조건(만기, 담보, 금리)에 맞는 본드를 민트하고, 이를 시장에 할인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다. 만기에는 원금(1:1)으로 상환된다. curator(예: Block Analytica)는 다양한 만기·조건의 본드를 쌓아 포트폴리오화하고, 이를 vault에 집계해 유저에게는 변동금리형 MMF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향후 US Treasury 등 실물 본드가 온체인화될 경우, curator vault 내에서 온체인 본드와 오프체인 본드(예: T-bill)도 동시에 집적해 단일 MMF로 제공하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즉, Morpho 구조는 온체인 본드 마켓의 범용 인프라로 확장될 수 있다.


16:17 Improvements Made in Morpho v2

Morpho V2의 가장 큰 혁신은 시장 구조의 전환이다. V1은 curator가 풀에 유동성을 넣고, 변동금리 모델(interest rate model)에 따라 차입자가 들어오는 pool 기반 구조였다. V2에서는 curator가 오퍼(offer)를 off-chain에서 서명해 유동성을 ‘의도(intent)’로 선언하고, 특정 조건(만기, 담보, 컴플라이언스, 체인 등)에 따라 유동성을 동시 약속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curator가 이더리움에 있는 자금을 “Base, Arbitrum 등 여러 체인에서 특정 담보/조건에 맞게 빌려주겠다”고 오퍼할 수 있다. 이로써 유동성 분절(fragmentation)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며, 유동성의 다차원적 배분이 가능해진다. 프로토콜 차원의 브릿지, 컴플라이언스 등도 curator 오퍼에 따라 유연하게 제공된다.


20:15 Design Tradeoffs

오퍼북(intent-based) 모델, 리밋오더북(LOB), 경매(auction) 등 다양한 설계를 고민했으나, Morpho는 ‘유동성 약속’을 가장 단순·범용적으로 구현하는 intent-based 오퍼북 방식을 택했다. 즉, curator가 서명한 오퍼 메시지를 off-chain에 브로드캐스트하면, 차입자가 이를 테이크하는 구조다. 이 오퍼북은 만기, 담보, LTV, 체인, 컴플라이언스 등 다차원 orderbook의 집합이며, 한 오퍼가 동시에 수백 개의 orderbook에 리밋 오더를 내는 효과를 낸다. 이처럼 다차원 오더북에서 유동성의 자유로운 약속이 가능해지며, 기존 DeFi의 pool 기반 유동성 분절 문제를 극복한다. 단, 지나친 모듈화/자유도는 시장 파편화(fragmentation)를 초래할 수 있어, tick size(최소 금리단위), 만기 표준화, LTV 제한 등 일정 수준의 표준화가 필요하다.


30:44 MEV Implications

Morpho V2 구조에서 MEV(최대 추출 가능 가치) 이슈는 Uniswap 등 DEX에 비해 훨씬 약하다. 대출은 본질적으로 장기 계약이고, 즉각적 차익 실현이 어려워 고빈도 MEV 공격이 어렵다. curator의 대형 오퍼에 차입자가 테이크하는 방식이 주류라 초기엔 고빈도 경쟁이 적을 것. 다만, 추후 시장이 복잡해지면 금리·만기·위험 등 다양한 차원에서 오퍼 간 경쟁이 발생할 수 있다. 크로스체인 대출의 경우, 오퍼에 콜백(callback) 코드가 포함되어, 차입자가 오퍼를 테이크할 때 자금 소싱(예: 브릿지, 기존 풀 등)이 실행된다. 이때 브릿지 등은 curator가 직접 지정하며, 프로토콜 차원의 브릿지 내재화는 없다. 즉, 크로스체인 리스크/MEV는 curator 오퍼단에서 분리 관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