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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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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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Eck PM: Tokenized Equities Are The Next Huge Opportunity

The Rollup

3줄 요약

1. 기관투자자의 진입은 단순 ‘펌핑’이 아니라, 토큰화된 실물 자산(특히 토큰화 주식)과 온체인 수익 모델을 요구하는 구조적 변화임이 드러났다.
2. 알트 불장(alt season)은 기존 알트코인 재평가보다 ‘온체인 IPO’ 등 신규 자산 유입이 주도할 가능성이 높고, 미래엔 토큰화 주식이 크립토 시장의 본류가 될 수 있다.
3. 단기적 수익 분배(바이백 등)보다 진짜 ‘가치’를 만드는 사업 모델과 캐시플로우, 그리고 사용자를 직접 소유하는 앱/프로토콜이 승자가 될 것이라는 논의가 핵심.


2:38 Conference Experiences

초반부에선 뉴욕에서 최근 열린 각종 크립토 컨퍼런스 분위기를 다루면서, 크립토 업계의 반복되는 네트워킹과 ‘실체 없는 행사 남발’에 대한 피로감을 지적한다. 진행자들은 “컨퍼런스에 자주 보이는 창업자보다, 오히려 개발에 몰두해 잘 안 보이는 팀이 더 믿음직하다”는 뉘앙스를 내비친다. 그러나 최근엔 전통 금융권(프라이빗 뱅크 등) 인사들이 대거 크립토 컨퍼런스에 참석, 실제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논의하는 등 새로운 흐름이 감지된다고 언급한다. 특히 “왜 이렇게 많은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한가?”라는 회의론적 질문과, 수많은 스테이블코인들이 집결될 DeFi 제품의 출현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시장이 ‘실체 있는 제품’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바람을 드러낸다.


9:17 Pranav on Institutional Adoption

본격적으로 기관투자자(Institutions)의 크립토 진입 양상을 심층 분석한다. ‘Institutions are coming(기관이 온다)’라는 밈은 사실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1) 자본이 들어와서 기존 투자자들의 ‘백’을 사주는 효과, 2) 기관 주도의 상품(예: 토큰화된 T-빌, 향후 토큰화 주식 등) 개발이다. 두 그룹은 성격이 전혀 다르며, 특히 후자(실물자산 토큰화)는 기관이 ‘직접’ 온체인에 제품을 올리는 움직임이다.

자본 흐름 관점에서, 패밀리오피스나 하이네트워스가 가장 먼저 리퀴드(유동성 높은) 자산에 진입했고, 대부분은 ETF(비트코인 ETF 등)나 벤처펀드를 통한 간접노출에 그쳤다. 그러나 벤처펀드가 지원한 프로젝트들이 실제 토큰을 발행해도, 이를 받아줄 충분한 유동성 시장이 없다 보니 ‘차트가 다운온리’인 상황이 벌어진다. 전통시장처럼 IPO 직전 공모주를 받아줄 자본이 없는 것. 이로 인해 벤처→리퀴드 토큰으로의 자본 이동이 더딘 구조적 문제가 지적된다.

또한 2022~2024년 사이 벤처에 몰린 자본이 실제로 토큰화된 후 엑시트가 어려워지자, 이제는 리퀴드 토큰(상장된 알트코인) 쪽이 오히려 ‘밸류에이션 대비 리스크 대비 수익’이 더 좋아졌다는 관점이 부상한다. 즉, 초기벤처(비상장)보다 리퀴드 토큰이 투자 매력도가 높아진 패러다임 변화다.


15:22 Venture Opportunities

벤처와 리퀴드 토큰 투자 사이의 변화, 그리고 시장 내 ‘수익 메타’(revenue meta)의 지속 여부를 분석한다. 최근 시장은 단기적 바이백(토큰 소각/환매) 등으로 수익을 돌려주는 구조에 집착하지만, 패널은 “이게 영원한 메타냐?”라는 질문을 던진다. 결론적으로, 크립토가 ‘실제 비즈니스 모델’과 ‘현금흐름’에 집중하지 않으면 주류가 될 수 없다고 진단한다.

예를 들어, SpaceX처럼 미래에 막대한 수익을 가져다줄 잠재력을 근거로 밸류에이션이 매겨지는 것처럼, 크립토 역시 궁극적으로는 투자자에게 자본을 ‘반환’할 수 있는 구조(ROI)가 핵심이다. 그렇지 않으면 크립토는 영원히 ‘투기적 사이드쇼’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한, 현 시점에서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가치 없는 쓰레기’에 가깝고, 소수만이 상품성과 수익성을 입증할 수 있다. 유동성 장점(언제든 사고팔 수 있음)과 리스크 조절이 가능한 리퀴드 토큰이 오히려 벤처보다 매력적일 수 있음을 강조한다.


19:15 Future Cash Flow Projections

이 구간에서는 ‘미래 현금흐름(Future Cash Flow)’을 어떻게 예측하고 투자에 반영할지, 그리고 토큰과 실질 사업의 연결고리를 어떻게 볼 것인지 논의한다. 많은 투자자들이 “이 토큰이 왜 가치가 있지?”라는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데, 이는 주식·채권 투자자들의 기본적 프레임과 같다. 크립토가 진정한 제도권 자본을 끌어들이려면, 토큰이 실제 현금흐름과 어떻게 연동되는지, 그리고 미래에 얼마만큼의 수익을 배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스토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현 시점에서 토큰에 명확한 가치축적(Value Accrual) 메커니즘이 없어도, ‘팀이 확실하다면’ 미래에 수익을 토큰에 귀속시킬 수 있다는 ‘옵션적 가치’가 투자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즉, 현재는 수익 구조가 없더라도, 향후 프로덕트의 성장과 함께 수익이 토큰으로 귀속될 여지가 있다면 투자 매력이 생긴다는 논리다.


21:22 Protocols as a Business

프로토콜(혹은 앱)이 진짜 ‘비즈니스’가 되기 위한 조건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트(경제적 해자, Moat)’의 유무다. 만약 수수료를 올리면 바로 경쟁자가 따라와서 고객을 빼앗을 수 있다면, 그 비즈니스는 투자 가치가 없다고 단언한다. 크립토에는 ‘멋진 제품’은 많지만, 투자할 만한 ‘비즈니스’는 극히 드물다는 냉정한 평가다.

또한, 수익을 토큰 홀더에게 바로 배분하는 바이백(혹은 이익배당)은 사실상 효율적이지 않다고 지적한다. 오히려 아마존 사례처럼, 수익을 R&D나 신규 사업 확장에 재투자하는 것이 더 장기적으로 가치 창출에 도움이 된다. 토큰 홀더의 단기적 만족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진짜 사업’을 만드는 팀에게 더 높은 프리미엄이 붙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28:30 Shifts Away from BTC & Pumps

알트 불장(alt season)과 ‘펌프펀드’(PUMP FUND) 등 최근 시장의 투자 패턴 변화를 다룬다. 과거엔 펀더멘탈 리서치로 저평가 알트를 찾아 ‘기다리는’ 방식이었으나, 지금은 스피드가 전부인 ‘스나이핑’ 시장으로 바뀌었다. 즉, 더 이상 펀더멘탈 투자자가 아니라 ‘누가 더 빨리 매수하느냐’가 수익의 핵심이 됐다.

이런 구조에서는 ‘가치 투자’가 무력화되고, 펌프(급등)만 노리는 투기성 자본이 시장을 지배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 흐름이 바뀔 수 있다고 본다. 두 가지 시나리오가 있다: 1)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토큰화된 주식 등 신규 자산 유입으로 ‘질적으로’ 성장, 2) 기존 알트코인들이 ‘자금 풀림’(stimulus) 등 거시적 유동성 환경 변화로 재평가. 특히 1번 시나리오, 즉 ‘온체인 IPO’가 다수 출현하면 크립토 시장의 판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34:30 Pranav’s Macro Views

향후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에 대해 언급한다.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가치 없는 자산’이며, 실제 수익을 창출하는 L1은 3~4개에 불과하다고 냉정하게 평가한다. 그 외 L1들은 ‘옵셔널리티’(미래의 가능성)만으로 과도하게 고평가되어 있다.

현재로선 더 나은 온체인 자산이 등장할 때까지 현금(혹은 비트코인) 보유가 최선이라고 본다. 그러나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 통과 이후, 실제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해 비용 구조를 혁신한다면, 그에 따른 ‘공개시장 상장주(퍼블릭 에쿼티)’ 중에서 혜택을 볼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혁신적 알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한다. 즉, 크립토 투자자의 시야를 전통 주식시장까지 확장해, 스테이블코인 도입 효과가 극대화될 기업을 찾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것이다.
40:00 Overvalued Assets

L1 토큰(이더리움, 솔라나 등)을 기존 현금흐름 기반 DCF(Discounted Cash Flow)로 밸류에이션하면 모두 ‘고평가’처럼 보이지만, 진짜 관점은 “향후 3~5년 후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온체인에 유입될 것인가?”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만약 3년 내 온체인 유저가 5억 명까지 급증한다면 일부 L1은 오히려 저평가일 수 있다.

또한, 인프라(L1)와 실제 앱 간의 가치 분배 구조가 얼마나 빠르게 바뀔지에 대한 불확실성도 크다. 과거 ‘Fat Protocol(프로토콜이 가치의 대부분을 흡수)’에서 ‘Fat App(앱이 가치와 사용자를 소유)’으로, 그리고 ‘Fat Wallet(지갑이 사용자를 소유)’로 패러다임이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44:11 Owning User Relationships

인프라(L1/L2)와 앱, 그리고 ‘사용자 관계 소유’의 중요성에 대해 심층 토론한다. 만약 킬러앱이 등장해 자체 체인으로 독립한다면, 인프라는 완전히 ‘커머더티’가 될 수 있다. 아직 그런 사례는 없지만, 실제로 사용자를 소유한 앱이 모든 이익을 흡수하는 구조가 가능할지 업계의 초미 관심사다.

현재는 이더리움 등 L1이 브랜드를 독점하고 있지만, 실제 사용자는 메타마스크, 팬텀 등 서드파티 앱을 쓴다. 결국, 크립토가 대중화될 때 기존 웹2 대기업(예: 왓츠앱 등)이 온체인 기능을 도입해서 메가앱이 될지, 아니면 크립토 네이티브 스타트업이 킬러앱을 만들지에 따라 시장의 판도가 달라진다. 최근에는 트랙션 확보가 쉬운 솔라나에 신규 앱이 몰리는 현상도 언급된다.


50:00 Building Compelling Projects

마지막으로, 크립토가 왜 ‘토큰화 주식(Tokenized Equity)’에 주목해야 하는지에 대한 프라나브의 개인적 신념이 강조된다. 그는 “토큰이 잘 설계된다면, 주식·채권보다 더 나은 자본구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아마존이 주식을 토큰화하고, 프라임(Prime) 성장 인센티브로 토큰을 썼다면 훨씬 빠르게 네트워크를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상상도 제시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가장 탈중앙화된 체인’이 아니라, ‘발행사(issuer) 관점에서 최고의 UX’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결국 크립토 시장의 미래는, 토큰화 주식과 온체인 IPO를 통한 신규 자산의 대규모 유입, 그리고 실질적 수익과 사용자 소유 구조를 가진 프로토콜/앱의 등장에 달려 있음을 시사하며 마무리된다.

https://youtu.be/cxFJgVXEJgI 50시간 전 업로드 됨
Hivemind: Circle Valuation, Pump.Fun Token & What We’re Bullish

Empire

3줄 요약

1. Circle IPO와 스테이블코인 열풍이 전통 금융 시장과 은행 시스템의 근본 구조를 뒤흔들고 있다.
2. Pump.Fun의 토큰 론칭과 Solana 생태계 내 가치 분배 논쟁이 L1 프리미엄의 종말과 신규 자본 흐름의 방향성을 시사한다.
3. 크립토 트레저리 메타, ETF, AI/로보틱스/핵융합 등 거시적 성장 모멘텀이 시장을 다시 한 번 리프레이싱하고 있다.


0:51 Markets, Deficits, & Elon-Trump

최근 시장은 여러 긍정적 모멘텀(ETF 승인 기대, 중국과의 무역 이슈 해소, 인플레이션 둔화 등)으로 전반적 강세를 보이고 있음. 패널들은 미국 정치(트럼프, 일론 머스크)의 재정 정책 전환에 주목하며, 현재 미국 및 주요 선진국들이 ‘적자 기반 성장(Deficit-fueled growth)’ 모드로 전환한 것이 가장 큰 거시적 추세라고 진단. 실제로 과거 2차 세계대전 직후와 유사하게, 미국 정부는 재정적자 확대, 금리 상한(Yield Curve Control), 인플레이션을 통한 디레버리징이라는 플레이북을 다시 꺼내 들었다고 분석. AI, 로보틱스, 원자력 등 혁신적 생산성 향상 없이는 구조적 해결이 어렵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이런 환경에서 자산 인플레이션이 불가피하다는 점과, 연준-재무부의 정책 공조 실패시 달러 및 국채에서 자본이탈 가능성, 나아가 자본통제(capital control) 논의까지 거론됨.


8:46 Nothing Stops This Train

시장 내 인식 변화가 이미 몇 달 전부터 진행됐으며,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구조적 전환임을 강조. 실제로 재정적자 축소(긴축)는 정치적으로 불가능하며, 성장(특히 AI/로보틱스/핵융합 기반의 생산성 혁명)만이 유일한 탈출구라는 내러티브가 굳어지고 있음. 과거 2차대전 후 미국의 ‘인플레이션+성장+금리상한’ 플레이북이 재현될 수 있다는 역사적 사례도 언급. 그러나 지금은 채무 규모가 훨씬 커졌고, 자본 이동성/탈출이 훨씬 용이해졌기 때문에 과거보다 더 복잡하고 위험한 국면이라는 점도 지적. 만약 미 정부가 금리 상한제와 자본통제를 도입한다면, 글로벌 자금 탈출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됨.


13:30 Circle & Stablecoins

최근 Circle IPO가 전통 금융권과 크립토 양쪽에서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음. 불과 얼마 전 5B 밸류에이션에서 현재는 27B까지 급등, PER 110배에 거래 중. 금리 인하 시 수익성 타격, Coinbase와의 이익분배 계약 등 구조적 리스크가 있지만, ‘USD 전체를 담는 스테이블코인’이라는 TAM(총주소시장) 스토리, 그리고 초점착성(stickiness), 규제 우위 등이 기관/트래디파이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매력으로 작용. 크립토 기업들이 토큰에서 다시 주식(Equity) 기반 구조로 회귀하는 메타(‘토큰을 에쿼티로 감싸서 신규 투자자 유입’), 그리고 스테이블코인의 은행 시스템 위협(예치금 금리 직접 지급시 은행 비즈니스 모델 붕괴 가능성) 등 구조적 논의가 이어짐. 실제로 스테이블코인 확장과 은행 시스템의 균열, 그리고 이 두 힘이 충돌할 때의 파급효과(신용창출, 크레딧 플로우 축소 가능성, 새로운 DeFi 기반 대출 모델 등장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짐.


26:19 Plasma

Plasma의 토큰 론칭 메커니즘 분석. 사전 예치(Pre-deposit) 후 포인트 파밍, 포인트 비례 할당, 40일 락업 등 구조가 사실상 ‘고래 게임’이라는 비판. 기존의 ‘포인트 기반 에어드랍’과 달리, KYC/규제 준수를 위해 구매 권리를 포인트로 배분하는 방식. Plasma 체인의 목적(DeFi vs 결제), EVM 호환성, 컨센서스(HotStuff 기반), 가스리스 트랜잭션의 스팸 방지 등 기술적 상세도 논의. Tron의 결제 유즈케이스를 벤치마킹하며, 실질적으로 얼마나 유저/자본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 그리고 이런 구조가 기존 L1 프리미엄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한 리서쳐 관점의 분석이 이어짐.


31:35 Pump.Fun

Pump.Fun의 토큰 론칭(ICO) 구조와 자본 조달(1B+), 그리고 Solana와의 연결고리가 집중적으로 다뤄짐. Pump.Fun이 자체 체인(예상)으로 이주할 경우 Solana L1 프리미엄이 더욱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와, 반대로 성공적 앱이 L1에 남아있는 한 네트워크 효과로 Solana가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반론이 팽팽. Pump.Fun의 대규모 자금 조달이 ‘오버펀딩 리스크’(스타트업이 자본이 과다하면 집중과 민첩성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실제로 EOS, FTX 등 과거 대규모 크립토 펀딩이 실패한 사례와 비교 분석. Pump.Fun이 ‘Gen Z 온라인 카지노’로의 확장 가능성, 대규모 마케팅/브랜드 확장, 그리고 실제로 MGM, Caesars 등 전통 카지노의 시가총액과 비교해 크립토 카지노가 차지할 수 있는 시장 포지션까지 다각도로 탐구.


40:04 Bearish Solana?

Pump.Fun의 성공이 Solana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층 논의. Pump.Fun이 Solana의 주요 수수료/트래픽 소스이자, 자체 토큰 보유자에게 더 직접적 가치가 분배될 경우 Solana 토큰의 ‘자본 흡인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논리. 하지만 L1의 근본적 목표는 ‘다양한 성공적 앱의 집적’이므로, Pump.Fun의 성공 자체가 중장기적으로 Solana에 긍정적이라는 시각도 존재. Solana 생태계 내 단일 성공앱 의존도가 높아질 경우(예: Arbitrum-hyperliquid, Starkware-dYdX 등) 장기적으로 리스크가 크다는 점, 그리고 실제로 Pump가 독립 체인으로 이주해도 유저는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음을 지적. Solana는 다양한 앱이 상호작용하는 네트워크 효과가 생태계 방어력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


47:50 What We’re Bullish

패널별로 최근 포트폴리오 및 유망 섹터 공유. Athena, Hype, Sol, BTC 등 주요 알트/메이저 자산 언급. Hyperliquid의 HIP3(앱별 수수료 분배) 구조가 신규 마켓/빌더 유입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점, Athena USD 등 DeFi 인프라와의 시너지, 빌더 코드(프론트엔드별 수수료 분배) 등 실제 구현 사례를 통해 ‘플랫폼-앱-유저’ 가치 분배의 진화 양상 설명. Stripe의 Privy 인수, 스테이블코인 빅딜, 그리고 트레저리 메타(주요 프로젝트들이 자체 자금으로 토큰 바이백/시장 매수에 나서는 현상)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


56:02 Treasury Companies, ETFs & SOL Infrastructure

트레저리(프로젝트 자금 운용) 메타의 확산과 ETF(특히 Solana ETF)의 허용이 시장 구조에 미치는 영향 집중 분석. Solana ETF가 실제 도입될 경우 스테이킹 리워드(최대 7%)를 통한 펀드 운용사 수익 극대화, 기존 ETH ETF 대비 구조적 우위, 그리고 이런 파생상품이 실제 토큰 시장 유동성과 가격에 미치는 영향까지 구체적 수치와 함께 논의. Solana 인플레이션 축소 논쟁, 온체인 거버넌스 및 인프라(예: Fire Dancer, GTO 통합 현황) 등 생태계 구조적 변화에 대한 심도 깊은 리서치 시각으로 마무리.



https://youtu.be/gdfWlilZ0kU 31시간 전 업로드 됨
Why ETH Might Be the Most Mispriced Asset in the World

Bankless

3줄 요약

1. ETH는 더 이상 단순한 ‘가스 토큰’이 아니라, 디지털 경제의 핵심 전략자산이자 차세대 글로벌 준비자산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2. 이더리움의 통화 설계(최대 연간 1.51% 발행, 디플레이션 구조)는 비트코인과 달리 네트워크 보안과 가치 저장을 모두 만족시키는 혁신적 구조로, 기관투자자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3. “디지털 오일”이라는 밈은 트래디파이(TradFi)와 월스트리트의 언어와 서사를 이더리움에 연결시키며, ETH의 본질적 가치를 재조명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0:52 The Bull Case for ETH

이 구간에서는 ETH의 ‘불리시’한 투자 논리를 전면적으로 소개한다. 이더리움은 이미 글로벌 인프라로 자리잡았고,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기관 채택, 규제 명확성(Clarity Act, Genius Act 등)까지 모든 펀더멘털이 갖춰지는 ‘르네상스’ 국면에 진입했다는 주장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그동안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ETH 토큰’이 분리되어 논의됐지만, 실상 이 둘은 불가분의 관계이며, ETH 자체가 네트워크의 보안과 운용의 중심자산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ETH를 단순히 ‘가스비 지불 수단’이 아니라, 네트워크의 가치 저장(store of value) 자산이자, 시스템 성장의 핵심 지렛대로 본다.


3:18 Why ETH?

기관 투자자와 월스트리트가 왜 이제서야 ETH에 주목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펼쳐진다. 기존에는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유틸리티(토큰화, 스테이블코인, L2 등)만 강조되어 ETH 토큰 자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하지만 ETH의 가격이 오르면 이더리움 생태계 전체에 강력한 순(+)의 피드백 루프가 발생한다. 즉, 네트워크의 성장과 자산의 가치가 서로를 증폭시키는 구조다. 또한 기관마다 접근 방식이 달라 ETH의 자산적 성격, 스테이킹, 네트워크 보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교육이 필요함을 실감하고 있다. ETH는 비단 네트워크의 연료일 뿐 아니라, 기관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핵심자산(트레저리, 리저브, 담보 등)으로 새롭게 포지셔닝되고 있다.


6:35 Pitching to Wall Street

월스트리트 및 전통 금융기관(TradFi)과의 실제 대화 사례가 나온다. 이들은 아직 ETH의 자산적 특성에 대한 이해도가 낮으며, 네트워크의 유틸리티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ETH는 미실현된 초대형 알파 기회로, 지금이야말로 기관의 대규모 진입과 내러티브 형성의 타이밍이라고 본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골드’로 자리잡았듯, ETH는 ‘디지털 오일’로서 포트폴리오 내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자산으로 재조명되고 있으며, 실제로 ETH ETF, 트레저리, 담보 등 다양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0:59 ETH is Digital Oil

ETH를 ‘디지털 오일’로 비유하는 내러티브의 탄생 배경과 그 강점을 집중 분석한다. 전통적 오일(원유)의 시가총액이 85조 달러에 달하며, 전략적 리저브자산이자 실물경제의 ‘연료’로서의 역할을 한다면, ETH는 디지털 경제의 연료로서 동일한 위상을 갖는다는 주장이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블록스페이스(컴퓨트)의 수요가 ETH로 가격화되며, 사용량 증가가 공급 증대로 이어질 수 없는(비트코인과 유사한 발행 상한 구조) 독특함이 강조된다. 이는 수요 급증 시 ‘공급 쇼크’와 디플레이션 압력이 강하게 작동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즉, ETH는 전통 원자재와 달리 공급 탄력성이 제로에 가깝고, 네트워크 성장과 함께 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구조다.


21:29 ETH’s Monetary Policy

이더리움의 통화정책—즉, ETH의 발행 구조와 디플레이션 메커니즘—이 심층적으로 다뤄진다. BTC가 2,100만 개 고정 공급을 내세운다면, ETH는 ‘최대 연간 1.51%’라는 발행 상한이 있으며, 실제로는 네트워크 이용률에 따라 소각(Burn) 메커니즘이 작동해 실질 공급은 0% 이하(디플레이션)로도 수렴한다. 스테이킹 구조(30% 정도가 스테이킹)와 EIP-1559 이후의 소각 정책이 결합되어, ETH는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동시에 네트워크 성장에 따라 ‘실질적으로 희소해지는’ 자산이 됐다. 이는 중앙은행의 임의적 발행이나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없다는 점에서 기관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핵심 근거로 작동한다.


37:37 Why Hold ETH?

왜 기관이나 기업이 ETH를 트레저리(준비금)로 보유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리가 심층적으로 제시된다. BTC가 ‘디지털 골드’로서 재무제표에 올라가는 논리가 이미 확립됐듯, ETH는 그보다 추가적으로 스테이킹 이자(Yield)와 네트워크 성장에 따른 잠재적 수익까지 제공한다. ETH는 네트워크 내 모든 활동(토큰화, 스테이블코인, DEX 등)의 담보자산이자, 규제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탈중앙화 보증’ 자산으로, 비트코인 대비 오히려 더 우월한 트레저리 자산의 조건을 충족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실제로 주요 기관들이 ETH 기반 L2를 구축하거나, ETH ETF 및 현물 보유를 공식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43:42 ETH/BTC Ratio

ETH/BTC 페어의 장기 하락(최근 2년간 -70%)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에 대한 분석이 나온다. 핵심 원인은 미국 내 규제 불확실성(SEC, CFTC 등)과 비트코인만이 명확한 ‘상품(commodity)’ 지위를 부여받았던 정치적 환경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기관 자금이 ETH로 유입되지 못했고, DeFi, 스테이블코인 등 핵심 유스케이스가 미국 내에서 위축되었다. 하지만 최근 ‘Genius Bill’, ‘Clarity Act’ 등 우호적 규제 변화와 ETH ETF 승인 등으로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 즉, 과거의 저평가는 구조적 규제 리스크에 의한 일시적 현상이었으며, 이제 본격적인 리프라이싱(재평가) 국면이 도래했다고 본다.


47:20 ETH is a Store of Value

ETH를 기술주(Tech Stock)나 단순 ‘가스비 지불 토큰’으로 보는 시각에 반론을 제기한다. ETH는 네트워크 성장과 수요에 따라 공급이 자동 조절되는 ‘프로그래머블 가치 저장 자산’으로, 비트코인과 동등 이상의 글로벌 준비자산이 될 자격을 갖췄다는 주장이다. 실제 글로벌 리저브자산 시가총액(유가 85T, 금 22T, 채권 40T, 글로벌 GDP 106T, 글로벌 M2 93T 등)을 평균하면 90T에 달하고, ETH가 이 범주에 진입한다면 장기적으로 1ETH = 74만 달러라는, 비트코인 매수론(마이크로스트래티지식)과 유사한 초강세 시나리오도 제시된다. 이는 단순 밈이 아니라, 디지털 경제의 실질적 네이티브 담보자산으로서의 ETH의 필연적 귀결이라는 논리다.


53:55 Ethereum’s Scaling Path

2025년 이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스케일링(확장성) 전략이 구체적으로 논의된다. L1(메인체인)의 수직적 확장(가스 리밋 상향, 클라이언트 최적화)과 L2(롤업, 데이터 어베일러빌리티)의 수평적 확장이 병행된다. 특히 최근 ZK(영지식증명) 기술의 실용화와 EVM 호환 ZK-Rollup의 급속 성장으로, 이더리움은 탈중앙성과 보안을 희생하지 않고도 수십만 TPS의 확장성을 달성할 수 있는 단계에 진입했다. 이는 네트워크의 펀더멘털 강화와 ETH 자산가치의 동반 상승을 예고한다.
1:03:08 Ethereum’s Renaissance

이더리움 커뮤니티와 개발자, 월스트리트, 규제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이더리움 르네상스’라는 새로운 내러티브에 동참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최근 2년간의 가격 부진, 시장 점유율 하락 등은 오히려 체질 개선과 내실 강화를 촉진했고, 이제는 각종 규제 명확화, 대형 기관의 진입, 기술적 혁신, 커뮤니티의 에너지 등이 한데 어우러진 ‘모든 신호가 초록불인’ 시기라는 진단이다. 실제로 ETH 가격이 1,400달러까지 하락했을 때부터 기관들의 매수가 본격화됐고, 내러티브 전환에 따른 급격한 리프라이싱이 임박했다는 강한 신념이 드러난다.


1:07:06 Ethereum Competitors

월스트리트와 전통 금융기관이 다양한 블록체인(솔라나, 앱토스 등)을 검토하긴 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탈중앙화’라는 관점에서 이더리움은 명확한 차별성을 가진다. 기관은 네트워크의 카운터파티 리스크(중앙화, 임의성 등)를 극도로 경계하며, 실제로 “Credible Neutrality(신뢰할 수 있는 중립성)”라는 용어를 먼저 언급할 정도다. 이더리움은 10년간의 분산형 개발, 클라이언트 다양성, 글로벌 커뮤니티, 규제 친화성 등에서 유일무이한 표준이 되었으며, 이는 고액의 실물자산, 장기 자금이 유입되는 데 결정적 신뢰 기반이 된다.


1:10:14 The Report

이번 ‘The Bull Case for ETH’ 리포트의 배포 전략 및 커뮤니티 내러티브 확산 방안이 소개된다. 단순히 기관 대상의 세일즈 자료가 아니라, 이더리움 커뮤니티 전체의 공공재(Public Good)로서, 누구나 인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TF 운용사, 은행, 헤지펀드, 패밀리오피스, 글로벌 기관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확산될 예정이며, ETH의 가격 상승이 궁극적으로 이더리움 전체 생태계(L2, DeFi, NFT 등) 및 알트 L1까지 순(+)의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임을 강조한다. ETH의 ‘스토어 오브 밸류’ 및 ‘트레저리 자산’ 내러티브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것이 목표다.


1:12:29 Vivek in Congress

미국 의회 청문회에 이더리움 대표로 참석했던 경험이 공유된다. ‘탈중앙화’와 ‘네트워크 중립성’이라는 이더리움의 핵심 가치가 미 의회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으며, 이제는 정부와 정책 담당자들도 이더리움의 사회적, 경제적 의미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이는 규제 명확성을 기반으로 ETH와 이더리움이 본격적으로 제도권에 편입될 수 있는 전환점임을 시사한다.


1:13:33 Closing & Disclaimers

마지막으로, ETH의 초강세 시나리오(장기적으로 1ETH = 74만 달러)가 다시 한번 언급되며, 리포트의 핵심 메시지—ETH는 단순한 테크 주식이나 가스 토큰이 아니라, 디지털 경제의 글로벌 준비자산이 될 운명이라는 점—가 정리된다.

https://youtu.be/6L9QNgA5pz8 26시간 전 업로드 됨
Former Fed Official & Stablecoin Expert On The Future Of Money | Robert Bench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미국 연준의 CBDC 프로젝트 ‘해밀턴’의 실제 내부자 시각, 그리고 왜 CBDC가 정치적으로 터부시 되었는지, 그리고 미국이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미래의 화폐 패권을 중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2. 스테이블코인은 단순 결제 네트워크를 넘어 MMF(머니마켓펀드)와 유사한 구조로 진화 중이며, 기존 카드·은행 네트워크를 대체할 가능성이 Stripe 등 핀테크 주도로 현실화되고 있다.
3. Radius가 바라보는 미래는 'AdWords를 대체하는 초저비용, 초고속 결제 인프라'로, AI/에이전트 경제에서 USD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디지털 머니의 표준이 되지 못하면 ECNY(중국 디지털 위안)에 패권을 내줄 수 있다는 경고가 인상적이다.


2:38 Circle & Stablecoin Innovations

로버트 벤치는 Circle에서 USDC를 공동 개발하고, 초기 트레이드 데스크에서 BTC와 법정화폐 간의 결제·정산 속도 불일치 문제(특히 주말 송금, FX 리스크)를 직접 겪었다고 설명한다. Tether가 이 문제를 먼저 해결했지만, Circle은 “규제 친화적”이고 “투명한 자산 보유” 및 “감사/어테스테이션”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차별화했다. 예를 들어, USDC는 문제가 발생한 주소를 원격 소각(remote burn)하는 기능을 도입했고, 실시간 자산 증명(Attestation)도 업계 최초 수준이었다. 그러나 Tether는 여전히 거래량과 유통량에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Circle이 진정으로 차별화된 지점은 DeFi의 부상과 함께, USDC의 네이티브 프로그래머블 특성을 활용해 DeFi 결제·청산에 최적화된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이다. 이는 Circle 내부에서 Joel Reganado(MZero 창업자) 등 제품팀이 DeFi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포착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후 Circle은 송금(Remittance) 문제—특히 저소득층에게 치명적인 국제 송금 수수료—에 스테이블코인을 적용하는 3단계로 확장했다. 이처럼 Circle의 혁신은 “규제 준수 → DeFi 적합성 → 실생활 송금 문제 해결”로 진화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10:00 Building CBDCs

벤치는 Circle을 떠나 연준 보스턴에 합류한 계기로, “중국이 500~1000명의 최상위 엔지니어를 동원해 ECNY(디지털 위안화)를 개발한다는 국가적 위기감”을 꼽는다. Project Hamilton은 MIT DCI와 협업해 “미국판 디지털 달러”의 기술적 가능성을 실험하는 프로젝트였다. 핵심 목표는 “비트코인급 보안(더블스펜드 방지)과 500K TPS(중국 싱글즈데이 위챗페이 기준)를 넘는 대규모 확장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비트코인 코어 메인테이너들을 영입해, 합의 알고리즘(비잔틴 장애 허용이 필요 없는 환경)을 최소화하고, UTXO 모델을 활용해 AWS 클라우드에서 220만 TPS를 구현했다. 이후 “스마트 컨트랙트 확장성”까지 실험해 EVM에서 11.8만 TPS에 도달했다(이후 Monad, Mega 등도 이 아이디어를 발전시킴). 중요한 점은, 모든 코드를 오픈소스로 공개했고, 이로 인해 연방기관 엔지니어들 사이에서 “정부 코드의 오픈소스화”라는 새로운 문화적 충격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20:47 Unpacking the CBDC Pushback

CBDC가 정치적으로 ‘레드라인’이 된 배경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상업은행(특히 커뮤니티 뱅크) 로비의 강력한 반발—CBDC가 소액 예금까지 흡수할 경우 “은행의 중개기능 붕괴” 우려가 대표적이다. 벤치는 “2~3천 달러 한도 지갑만으로도 미국인 대다수의 현금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데, 실질적으로 대형은행이 아닌 소형은행 보호 논리만 양당 모두가 집착한다”고 꼬집는다. 실제로 그는 우파(공화당)와 좌파(민주당) 모두로부터 “커뮤니티 뱅크를 죽이는 거 아니냐”는 똑같은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둘째, 연준의 독립성이다. CBDC가 소매(리테일)로 확장되면 “정치적 이슈” 및 “국민 직접 상대”로 인해 중앙은행의 정치적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벤치는 실제로 연준이 “정책 독립성+기존 시스템 보호”라는 두 가지 이유로 CBDC 추진을 멈췄다고 설명한다. 위기(예: 리브라, ECNY 패권화)가 오지 않는 한, 대규모 구조 개편은 힘들다고 진단한다.


25:36 Where Stablecoins Stand Today

현재 연준 내부 시각은 두 갈래로 나뉜다. 하나는 결제국(Payments Directorate)—스테이블코인 등 “감시 불가능한 달러가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이동”하는 것에 대한 근본적 거부감이 있다. 이는 기존 SWIFT·ACH 같은 중앙화된 메시징·결제 인프라의 통제력 상실로 직결된다. 다른 하나는 경제학자 그룹—이들은 “스테이블코인 성장과 MMF(머니마켓펀드)와의 시장 왜곡”을 주목한다. 특히 Genius Act(스테이블코인 규제안)가 T-bill, RRP(역레포)만 담보로 허용할 경우, 자금이 쏠리면서 시장 왜곡이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을 모델링하고 있다.

또한, 연준 내부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MMF와 유사하다”는 인식이 강하다. 실제로 2008년 MMF 위기 당시 주도자였던 Eric Rosengren(보스턴 연준 총재)은 “스테이블코인은 MMF와 다를 바 없다, 기존 규제 프레임워크 적용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퍼블릭 블록체인(특히 Tron, ERC-20 등)의 오퍼레이셔널 리스크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자본버퍼가 필요하다는 논의도 있다. 벤치는 “비트코인도 실제로는 완전 불변이 아니며, 코드 메인테이너와 밸리데이터가 수시로 패치한다”는 현실적 시각을 강조했다.


34:36 MMFs & Stablecoin Yields

스테이블코인과 MMF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수익 배분 구조’다. 스테이블코인은 일반적으로 이자를 지급하지 않고, Genius Act 등 새로운 규제안도 “수익 배분 금지”를 명시할 가능성이 높다. 벤치는 USDC 설계 당시 SEC와의 논의에서 “수익을 지급하면 증권(derivative security)으로 간주되어 증권법 규제를 받는다”는 점이 결정적이었다고 밝힌다. 실제로 Circle은 수십 개 은행과 분산 예치(37개 MMF 모델)를 원했지만, 법률적 불확실성과 은행의 리스크 회피로 인해 소수 은행에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만일 스테이블코인이 이자까지 지급하면, 법적·규제적 리스크가 급증하고, DeFi 활용성도 크게 떨어진다는 현실적 한계를 지적한다.
38:33 Innovating Payments & Attention Economy

벤치는 Stripe 등 핀테크가 주도하는 ‘스테이블카드 시대’의 도래를 강조한다. 기존 카드 결제는 3.5%의 “사실상 보이지 않는 세금”이 부과되고, 이는 카드/은행/결제망(예: Visa, POS)에 분배된다. Stripe는 “스테이블코인+분산 네트워크” 조합을 통해, 결제 메시징(Visa 0.25% 등)과 은행 수수료(3%)를 혁신적으로 줄이고, 신용이 필요한 경우 Klarna 등과 연동해 0.65% 수준까지 낮추는 구조를 실험하고 있다. 이는 소상공인·저소득층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구조적 변화다.

Radius가 겨냥하는 다음 단계는 “AdWords(구글 광고모델) 자체를 대체하는 초저비용 결제 인프라”다. 벤치는 인터넷의 ‘원죄(Original Sin)’가 ‘네이티브 머니 부재→광고기반 주도’로 귀결됐고, 이는 인간의 주의(attention)를 상품화하는 비효율적 인센티브 구조(=Attention Economy)라고 진단한다. Radius는 MIT에서 개발한 파스이크(Parseek) 코드베이스를 바탕으로, EVM 호환 상태에서 수백만 TPS/거의 0에 가까운 수수료를 구현 중이다. 이 인프라가 완성되면, AI/에이전트 기반 경제에서 “데이터/컴퓨트/추론”의 실시간 마켓플레이스가 USD 스테이블코인 기반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본다.

특히, AI/에이전트가 주도하는 미래 인터넷에서 결제 인프라의 표준이 USD 스테이블코인이 되지 못하면, 중국 ECNY(디지털 위안화)가 Embridge 프로젝트 등으로 BIS, 신흥국 중앙은행 백엔드에 이미 침투하고 있다는 점을 경고한다. 만약 미국이 더 이상 혁신하지 않으면, 미래 인터넷의 “기본 화폐 표준”을 중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강하게 드러난다.


52:10 Stablecoin Endgame

기술 진보는 “법적 인위적 장벽”이 없다면 표준화로 수렴한다는 것이 벤치의 기본 관점이다. 미국이 금융기술 혁신에 소극적이었던 지난 25년은 오히려 “달러 시스템의 글로벌 수출”을 제한해왔다. 만약 정책·규제가 스테이블코인 혁신을 허용하거나 방해하지 않는다면, 결제 네트워크(카드/은행)와 광고 경제(AdWords)가 USD 스테이블코인 기반으로 대체될 수 있다.

더 나아가, “2050년엔 6~7개 글로벌 통화만 살아남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는다. 영어가 인터넷과 프로그래밍 언어의 표준이 된 것처럼, 디지털 머니도 유동성과 안정성을 가진 통화(달러, 위안, 유로, 파운드, 프랑, 루피, 엔)로 수렴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특히, 라틴아메리카/아프리카/동남아는 달러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고 본다. 중국이 Embridge 등으로 디지털 위안의 국제화를 밀어붙이는 상황에서, 미국이 스테이블코인 혁신에 실패하면 디지털 화폐 패권을 상실할 수 있다는 것이 벤치의 결론이다.

58:28 Final Thoughts

로버트 벤치는 “AdWords를 대체할 초저비용, 초고속 결제 인프라”가 Radius의 목표임을 강조하며, 인간이 ‘스크린과 광고’에 중독되지 않고, 데이터와 컴퓨트가 실시간으로 거래되는 새로운 인터넷 경제 질서에서 USD 스테이블코인이 표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은 미래 인터넷의 화폐 패권을 중국에 내줄 수밖에 없다는 강한 경고로 마무리된다.

https://youtu.be/BBCe4hiVf0s 55시간 전 업로드 됨
The Last Mile Problem For Stablecoins | Analyst Round Table

0xResearch

3줄 요약

1. 플라즈마의 XPL 토큰 세일은 USDT 기반 신흥국 결제 시장을 노리며, 트론의 거대한 네트워크 효과와 진검승부를 시작했다.
2. 스테이블코인 ‘라스트 마일’ 문제(온/오프램프, 현지화, 환전)가 실제 글로벌 결제 혁신의 최대 난관으로 부각되고 있다.
3. 모포(Morpho)의 토큰-지분 인센티브 정렬 실험, 하이퍼리퀴드 EVM 등 차세대 디파이 생태계의 진화와 한계, 그리고 ‘진짜 차별화’의 결핍이 날카롭게 분석된다.


2:38 Plasma의 XPL 토큰 세일

이 구간에서 패널들은 플라즈마(Plasma) 프로젝트의 XPL 토큰 세일 구조와, 실제로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토큰 세일의 수익성, 구조적 장단점, 그리고 시장 반응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플라즈마는 비트코인 기반 사이드체인/L2로, EVM 호환과 USDT 무수수료 전송(단, 복잡거래는 예외)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이 토큰 세일은 예치(stablecoin 예치 후 락업, 이후 프라이스디스커버리로 토큰 구매 기회 제공) 구조로 진행되었으며, 락업 기간과 예치금 규모에 따라 프로라타로 할당량이 결정된다.
패널들은 이 구조가 전통적 L2/체인 세일과 달리, “과도한 희석(dilution) 리스크”와 락업 기간 연장 가능성, 그리고 대형 고래 중심의 예치금 집중(상위 10개 주소가 40%, 상위 100개가 83% 예치) 문제를 지적한다.
Split Capital 등 관련 투자자들의 Wildcat Finance에서의 18% 이자 조달 사례를 들어, 최소 기대수익률의 하방이 방어된다는 점도 언급한다.
결론적으로, 5억불 FTV 기준으로는 다운사이드가 제한적이고, 스테이블코인 기반 체인으로서의 토큰세일 구조도 “합리적 베팅”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다만, 미국인의 경우 12개월 락업과 인증 제한 등 진입장벽이 존재한다.


13:06 트론 USDT 공급이 Plasma로 이동할까?

플라즈마가 노리는 진짜 시장, 즉 트론(Tron)이 독점하고 있는 신흥국 USDT 결제–송금–정산 시장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트론이 가진 네트워크 효과(수많은 결제업체, 현지 유통 채널, Binance 등 대형 거래소의 디폴트 네트워크 선택, 사용자 습관 등)는 “크립토에서 가장 강력한 모트”로 평가된다.
플라즈마는 트론의 “높아진 수수료, 중앙화”를 파고들며, 비트코인 보안/제로피 결제라는 차별화 포인트로 진입을 시도한다. 하지만 “기존 결제 사업자들은 트론을 완전히 대체하지 않고 병행 제공할 것”이며, 실제 사용자가 네트워크를 바꾸게 만들 유인은 수수료 인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회의적 시각도 등장했다.
특히 USDT 자체의 유통/정산에서는 테더(Tether)의 적극적 BD와 현지 파트너십, Bitfinex/Paolo의 지원, 그리고 미국 시장 진출 시도(파올로의 워싱턴 로비) 등도 언급되며, 플라즈마가 단기적으로 트론을 대체하기는 쉽지 않다는 냉정한 분석이 이어진다.
미국 내에서는 USDC가 규제 프렌들리 스테이블코인으로 각광받았으나, 최근 USDT의 로비 및 제도 변화로 “USDT의 미국 내 확장 가능성”도 새롭게 조명된다.


41:42 우리가 주목하는 신규 프로덕트와 최근 시도해본 것들

이 파트에서는 각 패널들이 최근 직접 써본, 혹은 리서치 중인 신규 디파이 앱, 체인, 생태계에 대한 솔직한 인사이트가 공유된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EVM은 “지금 가장 뜨거운 내러티브”로 꼽히지만, 실제 앱들은 대부분 기존 모델(AMM, DEX, Lending 등)의 카피켓에 불과하고, 예치/대출 한도도 극히 제한적(예: Hyperlend의 BTC 예치 한도 30개)이라는 한계가 지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 생태계에서의 airdrop 파밍 기대”와 “네이티브 자산의 부의 효과(wealth effect)”가 신규 체인 내 프로젝트 토큰 펌핑의 주요 동인임을 강조한다.
살라나(Solana)의 Axiom(트레이딩 봇), Abstract(게임파이/실험적 Dapp), Avalanche의 Arena(소셜파이 런치패드) 등도 언급되지만, “진짜 0→1 혁신은 드물고, 대부분의 신생 앱은 카피/마이너 업그레이드에 그치고 있다”는 업계 전반의 피로감도 공유된다.
Yield Trading(Exponent, Radex), Restaking(Fragment), 루프레버리지(Loopscale) 등 살라나 고유의 고퀄리티 앱과, 각종 포인트 파밍 전략의 조합(리스테이킹→Yield Trading→Loop 등)이 여전히 유효한 알파임도 짚는다.
전반적으로 “21년~22년의 체인 로테이션 기반 대박 신화”는 점점 어려워졌고, 점점 더 정교한 리서치와 복합적 포인트 파밍 전략이 요구되는 시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https://youtu.be/pZNXPnA6etk 3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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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m Going All-in DeFi Coins (Warning: High Conviction)

Taiki Maeda

3줄 요약

1. 서클(Circle) IPO가 DeFi 전체 밸류에이션의 리레이팅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논리, 그리고 메이커(MKR/스카이)가 그 수혜의 중심에 있다는 초강수 베팅.
2. 스카이(SKY) 스테이킹, 토큰 소각, 스파크(SPK) 런칭 등 실무적인 거버넌스 변화와 토큰 이코노미의 진화가 실제 온체인 데이터와 가격 움직임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 정밀 분석.
3. 2024년 DeFi 시장 구조 변화, 트래드파이 자본 유입, 실적 기반 토큰의 아웃퍼폼, 그리고 '실제 돈 버는' 프로토콜에 집중하는 고수익·고위험 투자자의 실전적 사고방식.


2:38 Circle IPO to Pump DeFi Tokens

타이키는 Circle IPO가 DeFi 토큰 밸류에이션의 핵심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 주장한다. Circle은 2024년 약 1.57억 달러 순이익에 230억 달러 밸류를 인정받았는데, 이는 같은 스테이블코인 사업자인 메이커(연 1.07억 달러 이익, 시총 20억 이하)에 비해 10배가 넘는 멀티플이다. 만약 USDC 발행사의 주식이 이 정도 밸류를 받는다면, 메이커와 같은 온체인 프로토콜들의 가치도 재평가되어야 한다는 논리다.

예를 들어, Circle이 70억에 상장했어도 “DeFi 리더들 밸류가 너무 높다”는 논리가 성립했을 텐데, 실제론 230억까지 치솟으면서 “아예 시장이 DeFi 실적주에 프리미엄을 준다”는 시그널이 강해졌다. 타이키는 이 논리를 바탕으로 메이커와 Aave, Syrup, Pendle 등 실적 기반 토큰에 ‘집중 베팅’을 하고 있다. 단, 2020~2021 올드 거버넌스 토큰이나 펀더멘탈 없는 DeFi 토큰은 예외로, 실제 수익을 내고 가격에 반영되는 프로젝트만 주목한다.

특히 “Circle과 Maker는 비즈니스 모델이 거의 같다”고 강조한다. 둘 다 스테이블코인 발행 후 담보자산 운용 수익을 얻고, 다만 메이커는 머니마켓(대출)까지 결합한 구조. 이익 대비 시총이 10배 이상 차이난다면, 시장이 언젠가 이 갭을 메꿀 것이라는 게 그의 초고수익 베팅의 논리적 배경이다.



5:45 SKY Staking vs Buybacks

메이커가 스카이(SKY)로 리브랜딩하며 토큰 이코노미에 구조적 변화를 도입했다. 원래는 모든 프로토콜 수익을 매일 약 50만 달러씩 바이백(토큰 소각)에 사용했으나, 이제 수익의 50%는 스카이 스테이킹 보상(즉, 배당)으로, 나머지 50%만 바이백에 할당된다.

여기서 흥미로운 현상은 스테이킹 도입 직후 토큰 가격이 즉각적으로 펌핑했다는 점이다. 타이키는 “이게 효율적 시장가설(EMH)에 부합하냐?”고 의문을 제기한다. 이미 예고된 구조 변경임에도, 투자자들이 ‘APY 수치’로 수익이 체감될 때 실제 매수세가 붙는다는 점에서, 크립토 시장의 비합리성 또는 정보 확산의 지연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또한 스테이킹 구조는 실질적으로 현물(spot) 매수세를 유도한다. 예를 들어, 델타중립 전략(스카이 현물 매수+스테이킹, 선물 시장에서 같은 규모만큼 공매도)을 활용하면, 무위험으로 연 13~20%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시장 내 파생상품의 숏 포지션 비용이 낮아지고, 스팟 기반 매수세가 강화되어 펀더멘탈 강한 토큰의 구조적 상승 압력이 생긴다.



10:04 How Much MKR Will be Burnt?

메이커→스카이 토큰 전환 과정에서, 미전환 토큰은 일정 시점 이후 소각된다. 타이키는 온체인 분석을 통해 “최소 10%, 많게는 20~30%까지 토큰이 소각될 수 있다”고 본다. 실제로 5년 이상 움직이지 않은 MKR이 1.5만 개 이상 존재하며, 이 중 상당수는 키 분실 등으로 영구 소각될 운명이다.

비슷한 사례로 Syrup(구 Maple)이 토큰 마이그레이션 후 7.6% 미전환, Aragon DAO는 무려 27%가 미전환되어 소각됐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영구적 유통량 감소’가 가격에 강력한 상승 압력을 주는 것으로 인식된다. Syrup의 경우, 마이그레이션 마감일(4/30) 이후 가격이 바로 펌핑했고, 이는 토큰 소각이 실질적으로 토큰 리레이팅(재평가)의 트리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메이커의 경우도, 9월 18일 전환 마감 이후 실제 소각 비율이 확정되면, 시장이 이를 가격에 반영하며 추가 펌핑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15:31 SPK Launch Soon

스카이 생태계 내 첫 ‘스타(Star)’ 서브다오인 스파크(SPK) 토큰이 곧 런칭된다. 핵심 구조는 스카이/USDS 스테이킹 유저들에게만 스파크 토큰을 분배하는 방식이다. 스파크는 메이커/스카이로부터 도매 금리(4.09%)로 스테이블코인을 빌려와, 온체인 머니마켓(모르포, 아테나, 센트리퓨즈, Syrup 등)에서 고수익을 추구하는 온체인 캐피탈 얼로케이터 역할을 한다.

메인 다오(스카이)는 리스크 없이 담보 운용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고, 스테이킹 유저는 SPK 등 새로운 토큰 파밍 기회를 얻는다. 토큰 이코노미적으로는, SPK 런칭이 USDS 발행량을 늘리고, 이는 곧 스카이의 실적(이자수익) 증가로 이어진다. 실제로 SPK 초기 유통량(16.3%) 기준 8천만 달러 상당의 가치가 스카이 생태계에 추가로 유입될 전망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2024년에만 최소 5개 이상의 ‘스타 서브다오’(즉, 새로운 파밍 토큰)가 추가 런칭될 예정이란 것. 즉, 스카이/USDS 스테이킹의 유틸리티가 대폭 확장되어, 토큰 보유-스테이킹-파밍-실적 증대-토큰 바이백/배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완성된다.



22:05 Bet Sizing

타이키의 실제 포지션은 온체인 레버리지 1.95배(=현금 100에 MKR 매수→USDC 대출→추가 MKR 매수). 즉, 극도의 하이컨빅션(High Conviction) 트레이딩이다. 그는 “포지션이 커질수록 손실 회피 본능이 강해지지만, 논리가 맞고 펀더멘탈이 개선된다면 더 들고 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Best Loser Wins’라는 트레이딩 심리학 책을 인용하며, 대부분의 투자자는 손실 회피 또는 이익 실현 욕구에 의해 비합리적으로 매매한다는 점을 경계한다. 자신의 논리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면, 단기 변동성이나 두려움에 흔들리지 않고 포지션을 유지하는 게 장기적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가져온다는 실전적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24:08 DeFi Strength

2024년 들어 DeFi 전반에 ‘실적 기반 프리미엄’이 부여되는 시장 구조 변화가 감지된다고 본다. 규제 환경도 급변해, SEC의 태도가 “DeFi는 불법”에서 “셀프커스터디와 스테이블코인은 긍정적”으로 180도 전환됐다. 실제로 최근 시장에서 메이커, 하이퍼리퀴드, Syrup, 심지어 Circle 주식까지 실적 기반 자산이 펀더멘탈 기준으로 강세를 보인다.

이 현상은 과거 “밈코인만 펌핑”하던 시장에서, 이제는 펀더멘탈 강한 토큰과 밈코인이 동시 공존하는 양상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는 “진짜 돈을 버는 소수의 프로토콜에 자본이 집중될 것”이라며, DeFi 실적주에 집중하는 전략이 2024년 하반기에도 유효할 것이라 본다.



27:37 Final Thoughts

타이키는 “내가 수개월간 주장해온 서클 IPO, 스테이블코인 법안, 스파크 런칭 등 메이커/스카이의 핵심 펀더멘털 모멘텀이 이제 실제로 모두 현실화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만약 이 호재에도 가격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때가 매도 타이밍일 수 있겠지만, 아직은 펀더멘탈과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구간이므로 포지션 유지를 강조한다.

결론적으로, 2024년 DeFi는 트래드파이와 온체인 실적 자본이 본격적으로 만나는 변곡점에 진입했으며, 메이커/스카이 및 신생 실적 토큰이 그 중심에 있다. DeFi 리서처/트레이더라면, 단순 서사(narrative)나 밈이 아닌 ‘진짜 돈이 들어오는 구조’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임을 강하게 시사한다.

https://youtu.be/QZBtWZwSLv0 19시간 전 업로드 됨
I Left Facebook at 50 to Build What Crypto Couldn't - SUI NETWORK FOUNDER | E125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페이스북·애플 출신 엔지니어 Evan Cheng이 “왜 모든 크립토는 탈중앙화에 실패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들고 Sui Network를 창업, 기존 인프라의 한계를 정면 돌파한다.
2. 이더리움, 솔라나 등 현존 블록체인 인프라의 중앙집중화 회귀와 실질적 비즈니스 적용의 한계를 날카롭게 비판하며, “진짜 쓸 수 있는 레이어1”의 필요성을 현장감 있게 파헤친다.
3. 50세에 첫 창업, 5인 공동창업 체제, 3억 달러 펀딩 등 실리콘밸리에서 보기 힘든 구조와 문화적 실험을 통해, 크립토 업계의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구체적 사례와 통찰을 제시한다.


왜 크립토는 ‘탈중앙화’에 실패하는가?

Evan Cheng은 페이스북(메타)에서 Libra(후에 Diem) 프로젝트를 주도하다가, 크립토 업계의 탈중앙화 시도가 번번이 중앙집중화로 회귀하는 현실을 실감한다. 그는 “인프라가 진짜로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니, 결국 모두가 편의상 중앙화된 솔루션(예: Coinbase, 대형 L2 등)으로 회귀한다”고 진단한다. 이더리움조차 L2의 핵심 사용처가 ‘Base’처럼 대놓고 중앙집중화된 플랫폼에 몰리고, 온보딩·스케일·보안 등에서 근본적 한계를 보인다고 지적한다.

그는 현존 블록체인 인프라의 구조적 문제(확장성, 보안, 온보딩, 운영의 불편함 등)가 비즈니스 전환의 진입장벽을 높이고, “탈중앙화가 실제로 비즈니스에서 작동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강조한다. 이 때문에 기업과 서비스 제공자는 책임(데이터, 자산, 보안)에 대한 부담을 피하기 위해, 다시 ‘신뢰할 만한 중앙화된 주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반복된다고 분석한다.


Sui Network와 Mysten Labs: ‘진짜 쓸 수 있는’ 웹3 인프라의 야심

Cheng은 Mysten Labs를 창업하며, “AWS 같은 웹3 인프라”, 즉 누구나 실제로 쓸 수 있고, 개발자 및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탈중앙화 레이어1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건다. Sui Network는 기존 이더리움(EVM)의 호환성·확장성 논쟁에 집착하지 않고, “무엇이 실제 문제이고, 어떤 솔루션이 실질적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실제로 Move라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 데이터 구조의 혁신, 온보딩 프로세스의 단순화(ZK Login 등) 등 근본적 설계 차별화를 추구한다.

Cheng은 “이더리움이 이미 이겼다”는 업계의 관성적 시각에 반기를 들며, “진짜로 개발자와 비즈니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근본부터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Sui는 단순히 ‘더 빠르고 저렴한’ 체인이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게임, DeFi, 콘텐츠 플랫폼 등)에 맞는 확장성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그는 “진짜로 비즈니스가 책임을 내려놓고, 고객의 데이터·자산·비밀을 직접 보관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가 곧 웹3의 실질적 전환점이라 강조한다.


실리콘밸리 엔지니어의 ‘50세 첫 창업’과 5인 공동창업 체제의 리더십

Cheng은 애플·페이스북에서 25년 넘게 엔지니어/리더로 일하다, 50세를 넘어서 첫 창업에 도전한다. 그는 “아무도 문제의식과 실행력을 가진 사람이 없으니, 우리가 직접 해야겠다는 사명감”과 “시장을 뒤집을 수 있는 인재와 타이밍이 겹쳤다”는 두 가지 이유를 든다. 창업 시 5명의 공동창업자가 각자의 전문영역(분산시스템, 프로그래밍 언어, 암호, 프로덕트, 리더십)을 맡아 ‘누가 누구를 관리하는 구조가 아닌, 모두가 고도의 에이전시(Agency)로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조직문화’를 강조한다.

이 과정에서 “대기업에서의 인정받지 못한 경험”, “업계의 관성적 시각에 대한 반발”, “기존 시스템에 안주하지 않는 성향” 등이 동기부여가 되었음을 밝힌다. 특히 Cheng은 공동창업자 간의 신뢰와 역할 분담, 지분 문제 등에서 “자연스럽게 각자의 강점과 기여에 따라 분배했다”며, VC들이 꺼리는 5인 공동창업 구조임에도 오히려 시너지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한다.


기존 인프라의 한계와 Sui의 차별화: 사례와 비유

Cheng은 “비트코인은 P2P 현금으로서의 꿈을 실현하지 못했고, 이더리움도 완전히 탈중앙화된 월드컴퓨터가 되지 못했다”며, 현존 크립토 인프라의 한계를 냉정하게 진단한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L2 중 가장 성공한 Base는 ‘대놓고 중앙화’를 표방하며, 결국 이용자 온보딩의 편의성과 신뢰를 위해 거대 기업(Coinbase)에 의존한다고 꼬집는다.

그는 “진짜로 블록체인 기술이 실생활에 들어가려면, 유튜브, 트위터, 결제 시스템 등에서 ‘중앙이 모든 책임을 지는 구조’가 아니라, 탈중앙 인프라가 본질적으로 신뢰·보안·데이터 무결성을 책임지는 구조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유튜브가 완전히 탈중앙화된 스토리지와 콘텐츠 배포 구조로 바뀌면, 크리에이터는 유튜브라는 중앙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신의 콘텐츠 무결성과 수익 분배를 자동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기반 온체인 결제 시스템의 실제 적용 사례(예: KAST 카드 등)를 언급하며, “즉각적 정산, 은행의 복잡한 프로세스 없이 실질적 비즈니스 효율성 증대”를 체감한 경험을 공유한다.


실행력과 조직문화: ‘고(高) 에이전시’와 설계적 통찰

Cheng은 “대기업은 누구나 눈앞의 일에만 집중하고, 조직의 정치와 관성에 묶여 진짜 필요한 혁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Mysten Labs는 “모든 구성원이 스스로 판단하고, 필요하다면 설득해서 일을 만들어가는 고(高) 에이전시 조직”을 지향한다. 실제로 각 공동창업자가 각 분야의 리더로서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역할을 자율적으로 분담하는 문화를 강조한다.

또한, Sui의 설계 철학은 “단순한 엔지니어링이 아닌, 전체적인 디자인 테이스트와 사용자 경험, 비즈니스 관점의 총체적 혁신”임을 반복해서 언급한다. Move 언어, 프로그래머블 트랜잭션 블록, 데이터 계층화 등 Sui만의 구조적 차별점이 단순한 ‘더 빠르고 저렴한 체인’이 아니라,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가능하게 하는 본질적 인프라임을 강조한다.


향후 전망과 비전: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임팩트”

Cheng은 “아직 웹3 인프라의 임팩트는 1% 수준에 불과하며, 앞으로 24개월 내에 업계와 세상이 Sui와 Mysten Labs의 잠재력을 재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그는 “모두가 ‘상상력이 너무 좁았다’고 느낄 만큼, 웹3 인프라가 비즈니스와 실생활에 미치는 파급력이 폭발적으로 커질 것”이라고 예견한다. 마지막으로, “Sui는 속도·비용·언어·온보딩 등 단일 지표가 아니라, 전체적인 설계와 활용 가능성에서 차원이 다르다”고 역설한다.

https://youtu.be/CtjXUyLcgzQ 27시간 전 업로드 됨
Is EIP7702 a double edged sword?

Indexed Podcast

3줄 요약

1. EIP-7702는 이더리움 지갑의 UX를 혁신하는 동시에, 해커와 화이트햇 모두에게 자동화된 자금 탈취/구조의 강력한 무기를 제공하고 있다.
2. 실제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EIP-7702 도입 이후 초기 월렛 위임(delegation) 트랜잭션의 78%가 범죄(크라임) 카테고리로 분류될 만큼 해커들이 가장 먼저 신기능을 활용 중이다.
3. 반면 메타마스크 등 메이저 월렛들은 '월드 가든' 식으로 안전하게 기능을 제한적으로 제공하면서, EIP-7702가 향후 월렛 UX, 자동화, 보안의 패러다임을 바꿀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


2:38 Deep Dive into EIP 7702

이 구간에서는 EIP-7702의 핵심 컨셉과 배경을 다룬다. EIP-7702는 이더리움의 Pectra(덴쿤 이후 업그레이드)에서 도입된 주요 EIP 중 하나로, 기존 EOA(Externally Owned Account) 지갑이 한 트랜잭션 동안 스마트컨트랙트처럼 동작할 수 있게 한다. 즉, 유저는 지갑을 특정 스마트컨트랙트에 위임(delegation)해서, 일시적으로 스마트컨트랙트의 기능(예: 배치 트랜잭션, 가스 스폰서, 세션키, 맞춤 보안 등)을 누릴 수 있다. 이로 인해, 과거에는 여러 번의 승인이 필요하던 DEX 스왑, 토큰 일괄 승인 취소(revoke.cache 등) 같은 작업이 단일 트랜잭션으로 가능해진다. 하지만 이 변화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자들에게 기존의 주소별 트랜잭션 분석 패러다임을 흔들어 놓는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from/to 주소만 추적하면 됐지만, 이제는 트랜잭션 내에서 위임된 컨트랙트의 호출 trace까지 파고들어야 실제 행위자를 알 수 있다. 예시로 orderflow.art 같은 온체인 라우팅 분석 서비스가 EIP-7702 이후 제대로 동작하지 않게 됐다는 점이 언급된다.


5:45 Igor's Background and Wintermute Research

이 파트에서는 게스트 Igor(윈터뮤트 리서치 리드)의 배경과 윈터뮤트 리서치팀의 역할을 다룬다. Igor는 2017년부터 크립토에 뛰어들어, 초창기 아비트라지 봇, DeFi 프로토콜(컴파운드, 메이커, 유니스왑 v1 등)에서 활동했다. 윈터뮤트 리서치팀은 5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OTC/마켓메이킹 뿐 아니라, 온체인 R&D와 퍼블릭 굿(public good) 데이터 대시보드 제공 등에 집중한다. 최근엔 EIP-7702의 온체인 임팩트 분석 대시보드를 공개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미디어와 커뮤니티에서 크라임(범죄) 트랜잭션 이슈가 부각됐다.


10:39 Understanding EIP 7702 and Its Implications

여기서는 EIP-7702의 세부 동작 방식과 실제 UX, 보안, 데이터 분석 관점의 함의를 논한다. EIP-7702의 핵심은 EOA와 컨트랙트 코드가 '공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유저는 평소처럼 EOA 지갑을 쓰다가, 필요할 때만 임시로 컨트랙트에 위임해 배치 트랜잭션 등 고급 기능을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메타마스크가 지원하는 7702 위임 컨트랙트에만 위임이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UX 혁신(단일 승인, 가스 스폰서, 세션키 등)을 제공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기존 온체인 데이터 분석의 기본 가정(주소별 행동 추적)이 깨져, 분석가는 트랜잭션 trace를 더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 또, 7702 도입 후 범죄자들이 이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기존에 유출된 프라이빗키 DB를 기반으로 수십만 개 지갑에 자동으로 크라임 컨트랙트 위임을 걸어놓고, ETH가 입금될 때마다 자동으로 탈취하는 '스위핑'이 가능해졌다. 또한, USDT 등 ERC20 토큰은 컨트랙트 내부 스토리지 특성상 자동 스위핑이 어려워, ETH 등 네이티브 토큰 탈취에 집중되고 있다.


13:07 Adoption and Impact of EIP 7702

EIP-7702의 실제 온체인 도입률과 초기 임팩트를 분석한다. 실사용 데이터 기준, 이더리움 내 7702 위임 트랜잭션은 약 30만 건, 실제 위임한 주소는 23만7천여 개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 중 78%가 '크라임' 카테고리(즉, 악성 스위퍼 컨트랙트)에 위임된 것으로 밝혀졌다. 크라임 컨트랙트는 보통 코드 미검증 상태로 배포되고, 대량의 유출 프라이빗키를 보유한 해커들이 자동화 스크립트로 위임을 생성한다. 예시로, USDT 블랙리스트에 묶인 주소들이 "여기 100만 달러가 있다, 프라이빗키는 이거다"라고 공개하면, 일반 유저들이 가스비를 입금하는 순간 해커가 ETH를 바로 스위핑해간다. 이 과정이 EIP-7702 도입으로 더욱 자동화/효율화됐다. 반면, 화이트햇들도 이 기능을 활용해 가스 없이 구조 트랜잭션을 보내거나, 특정 컨트랙트(예: Lido, Curve 등)에서 자산을 구조해 세이프한 주소로 옮기는 식으로 쓰기도 한다. 범죄와 구조 모두에서 자동화, 효율화가 이뤄지는 양면성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21:39 Analyzing Delegation Data and Crime Patterns

이 구간에서는 위임 트랜잭션의 구체적 패턴, 범죄자들의 전략, 그리고 거래소(OKX, WhiteBit 등)의 활용 사례를 심층 분석한다. 범죄자들은 이미 유출된 프라이빗키를 가진 지갑에 대량의 위임을 걸어놓고, ETH가 입금되면 즉시 자동 스위핑한다. 심지어 서로 다른 해킹 조직들이 동일 지갑을 두고 위임 경쟁(캣앤마우스 게임)을 벌이는 모습도 관찰된다. 윈터뮤트팀은 일부 범죄 컨트랙트의 바이트코드를 솔리디티로 리버스엔지니어링해 이더스캔에 검증, "이 컨트랙트에 위임하면 위험하다"는 경고를 띄운다. 한편, 거래소들은 이 기능을 합법적으로 활용해, 개별 유저의 입금 주소에서 핫월렛으로 여러 토큰을 일괄 회수하는 자동화 스크립트를 구현한다. 과거 코인베이스가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입금 주소로 가스비 절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던 사례와 유사하다.


24:54 Automating Fund Transfers

여기서는 거래소 등에서 EIP-7702를 활용해 대규모 자산 이동을 자동화하는 실제 사례를 다룬다. 예를 들어 WhiteBit 같은 CEX는 입금 주소별로 동일한 위임 컨트랙트를 배포한 뒤, 핫월렛으로의 자산 일괄 이동을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이는 과거 코인베이스가 스마트컨트랙트 입금 주소를 통해 수수료를 절감했던 전략과 맥락이 닿는다. 앞으로 더 많은 중앙화 거래소들이 이 방식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


25:07 Analyzing Contract Interactions

이 구간에서는 실제 7702 트랜잭션이 어떤 프로토콜(유니스왑, 점퍼, 오일러 등)과 상호작용하는지 온체인 트레이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다. 초기에는 유니스왑 라우터(스왑), 점퍼(브릿지), 오일러 등에서 위임된 트랜잭션이 다수 포착된다. 이 과정에서 메타마스크, OKX 등 각 월렛마다 위임/실행 플로우가 달라서, 온체인 데이터 분석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데이터 분석자들은 트랜잭션 트레이스와 컨트랙트별 행위 분석을 통해, 어떤 주소가 어떤 월렛/프로토콜을 통해 어떤 행동을 했는지 파악해야 한다.


26:26 MetaMask and User Experience

메타마스크 등 메이저 월렛의 7702 도입이 실제 UX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논의한다. 메타마스크는 7702 위임 컨트랙트를 자체적으로 배포해, 유저가 직접 임의의 컨트랙트에 위임하지 못하도록 월드가든 방식으로 통제한다. 이로써 유저는 단일 승인만으로 여러 행동(예: 스왑, 브릿지, 리보크 등)을 배치로 처리할 수 있고, 기존 대비 UX가 크게 향상된다. 다만, 아직 대부분의 분석자/개발자들이 실제로 7702 트랜잭션을 직접 사용해보지 않아, 체감적인 UX 변화에 대한 논의가 다소 이론적이다. 향후 레비(Rabby), 제리온(Zerion) 등 타 월렛도 자체 7702 컨트랙트와 UX 혁신을 도입할 전망이다.
29:17 Security Concerns and Delegation

EIP-7702의 보안적 함의와 실질적 위험성을 다룬다. 현실적으로 유저가 실수로 악성 컨트랙트에 위임하는 경우는 드물고, 메타마스크 등은 월드가든식으로 제한해 위험을 최소화한다. 실제로는 이미 유출된 프라이빗키를 가진 지갑에 해커가 자동 위임을 걸어놓는 방식이 대다수다. 즉, EIP-7702가 새로운 범죄를 낳았다기보다, 기존의 지갑 탈취/스위핑을 더욱 자동화·효율화시켰을 뿐이다. 반대로, 화이트햇들도 가스 없이 구조 트랜잭션을 보낼 수 있어, 선의의 자동화도 크게 강화된다.


38:16 EIP 7702: Benefits and Criticisms

EIP-7702에 대한 찬반 논쟁 및 대안적 접근법을 다룬다. 비판론자들은 "기존 번들링이나 4337 계정추상화로도 유사 기능이 가능하다"며 7702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하지만 패널들은 7702가 별도의 인프라(엔트리포인트, 페이마스터 등) 없이 네이티브하게 EOA 기반 주소에서 UX 혁신을 제공한다는 점, 가스 오버헤드가 적고, 기존 주소를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평가한다. 또, 향후 더 많은 Dapp/Web사이트가 7702 기반 트랜잭션을 지원하면, 월렛 UX와 자동화가 본격적으로 대중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40:28 Future of Wallets and Adoption

EIP-7702와 4337 등 계정추상화 스마트어카운트의 미래적 경쟁/공존 가능성을 논한다. 7702는 네이티브 EOA UX를 유지하면서 스마트컨트랙트의 장점(배치, 가스스폰서, 자동화 등)을 일부 흡수한다. 반면, 스마트어카운트 기반(예: Abstract, zkSync 등)은 완전한 월드가든/앱스토어 경험을 제공하지만, 유저가 모든 행동을 자유롭게 통제하기 어렵다. 실전에서는 메타마스크 등 주요 월렛이 4337 스마트어카운트와 7702 위임 컨트랙트를 병행 도입하고 있어, 양자의 장점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구조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 유저의 성향(자유/통제/보안 중시)에 따라 최적 솔루션이 달라질 전망이다.


46:33 Closing Thoughts

마지막으로, 온체인 보안 커뮤니티(화이트햇, 리서처 등)의 공헌과 퍼블릭 데이터 대시보드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윈터뮤트팀은 앞으로도 EIP-7702 관련 온체인 데이터·위험 신호를 공개해, 업계 전체의 투명성과 보안 수준 제고에 힘쓰겠다고 다짐한다.

https://youtu.be/LBLp0ybpS3w 27시간 전 업로드 됨
The Myth of the Dollar Collapse w/ Joe Carlasare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달러 붕괴론? 진짜 리스크는 달러가 아니라 미국 국채(Treasury) 시장의 불안정성, 그리고 이 시장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뼈대라는 점!
2. AI와 자동화가 촉발할 초생산성 시대는 지금의 부채위기/재정위기 프레임을 완전히 무력화할 수 있다 – 인플레이션, 금리, 성장률의 재정의가 필요하다.
3. 비트코인은 ‘도망갈 구명정’이 아니라, 팽창을 전제로 한 현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 위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는 대체 담보자산이다.


2:38 AI

AI가 법률, 의료, 행정 등 고도로 전문화된 영역까지 빠르게 침투하면서, 기존 직업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논의. 예를 들어, 변호사들이 AI를 활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나 논리를 발굴하긴 하지만, 초임 변호사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성장할 기회를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실제로 ChatGPT가 미국 변호사시험(bar exam)에서 상위 1% 점수를 기록할 정도로 법률지식의 ‘기계화’가 진전되고 있음. 의료 분야에서도 환자 피로감, 호르몬 문제 등 기존 의료진이 간과했던 부분들을 AI가 맞춤형 솔루션으로 제안하는 사례가 등장. AI가 ‘전문가를 보조하는 도구’로 효율성을 높이지만, 인간의 창의·비판적 사고와 감정적 소통 능력은 여전히 대체 불가하다는 점이 강조됨.


11:53 Joe의 경제학 및 비트코인 백그라운드

Joe Carlasare는 철학, 경제학, 정치학을 모두 전공하며 경제학적 사고와 실전 금융시장 경험을 쌓은 뒤, 변호사 경력을 쌓음. 2015년부터 비트코인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고, 현재는 비트코인 및 크립토 관련 소송, 채굴자(마이너) 대표, 거래소 분쟁 등 다양한 케이스를 담당하는 전문 비트코인 변호사로 활동. 실제로 배심원 앞에서 비트코인 트랜잭션의 원리, 채굴 구조 등을 쉬운 언어로 설명해야 했던 경험을 공유. 비트코인을 단순 투자자산이 아닌, ‘글로벌 신용 시스템의 대체 담보(collateral)로서의 가능성’이라는 매크로 관점에서 접근하며, 현행 금융시스템의 구조적 약점(특히 국채-담보 중심 구조)과 비트코인의 역할을 연결짓는 시각을 강조.


15:24 비트코인의 비탄력성과 경제위기

유로달러 시스템과 전통적 신용 팽창 모델을 설명하며, 비트코인이 가진 ‘비탄력적(inelastic)’ 통화 구조에 대한 제프 스나이더(Jeff Snider)류 비판을 소개. 즉, 시스템이 위기에 빠졌을 때, 무제한 유동성 공급자가 없는 하드머니는 경제를 심각하게 경색시킬 수 있다는 것. 이에 대한 Joe의 반론은, 정부가 비트코인을 ‘비상자금(reserve)’으로 축적하고, 필요시 시장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즉, 하드머니 시스템 하에서도 조세, 일회성 ‘자유세(freedom tax)’ 등 사회적 합의를 통해 위기 대응이 가능하며, 정부의 탄력적 역할이 오히려 강화될 수 있음을 시사.


20:20 비트코인 표준에서의 경기순환과 붕괴론

비트코인 표준 아래에서의 경기순환(boom-bust cycle)은 기존 신용 팽창 기반 시스템과는 양상이 달라질 수밖에 없음을 지적. 신용의 탄력적 공급이 제한되면 경기확장/수축의 진폭이 줄어들 수 있지만, 반대로 성장 속도 역시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언급. 실제로 금리 인상→소비 위축→성장 둔화라는 전통적 이론이 최근엔 잘 맞지 않는 사례(예: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미 경제 성장 지속, 상위 20%의 금융자산 보유자들이 이자수익으로 소비 지속 등)를 들며, 경제학 이론과 실제 데이터의 괴리를 강조. 결론적으로, 비트코인 표준의 실증적 효과는 아직 “알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이며, 복잡계적 시스템의 특성상 겸손하게 접근해야 함을 역설.


22:24 진짜 성장 vs. 인위적 성장, 부채 동학

미국의 부채(국가채무) 논쟁에서 ‘절대 부채 규모’만 보는 것은 착시이며, 반드시 ‘부채/소득(부채/GDP)’로 봐야 한다는 점을 강조. 최근 5년간 미국의 부채/GDP 비율은 오히려 팬데믹 정점(2020)보다 소폭 하락했음. 이는 미국이 ‘실질 성장률+인플레이션’을 합친 ‘명목 성장률’이 국채 평균 이자율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 즉, 성장률이 이자율을 상회하면 부채/GDP는 자연스럽게 하락 경로(stable glide path)를 그릴 수 있음. 이 지점에서 AI·자동화 등 생산성 혁신이 본격화되면, 장기적으로 7~8%대 명목 성장률도 가능하며, 이 경우 부채 문제는 ‘논의할 필요가 없는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시사. 생산성 전망이야말로 부채위기 논쟁의 핵심 변수이며, 이에 대한 예측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을 지적.


28:31 국채시장과 금리, 시스템 리스크

미국 국채(US Treasury) 시장의 구조적 역할을 조명. 국채는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담보자산이자, 레버리지 및 신용공급의 근간임. ‘달러 붕괴론’이 반복적으로 제기되지만, 실질적으로는 국채 시장의 수급(수요공급)과 금리(수익률)가 핵심. 즉, 금리가 4.5%에서 매수자가 부족하면 금리는 5%→6%로 자연스럽게 올라가며, 이는 시장 메커니즘에 따른 ‘가격 조정’일 뿐. 문제는 금리가 특정 임계치(예: 6~7%) 이상으로 급등할 경우, 미 정부의 재정 부담이 급격히 악화되고, 정치적으로 ‘긴축(austerity)’ 요구가 커질 수 있다는 점. 하지만, 미국의 독특한 정치·경제구조, 글로벌 달러 수요(유로달러 시스템) 등으로 인해, 국채 시장의 ‘진짜 붕괴’는 쉽게 오지 않는다는 것이 Joe의 핵심 주장.


35:58 생산성, 성장, 그리고 비트코인의 역할

AI와 자동화가 촉발할 생산성 대폭발의 시대가 도래할 경우, 부채위기/재정위기 프레임 자체가 무력화될 수 있음을 강조. 실제로, 엘론 머스크가 “로봇 개체 수가 인간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할 정도로, ‘노동’의 개념 자체가 재정의될 가능성까지 거론됨. 이런 환경에서 정부의 역할은 오히려 ‘UBI(기본소득)’ 등 대규모 재정지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비트코인은 ‘현 시스템 붕괴 시 탈출구’가 아니라, 팽창을 전제로 한 시스템에서 기하급수적으로 가치가 오르는 대체 담보자산임을 강조. 즉, 생산성 혁신이 가져올 초성장 환경에서 부채, 재정적자, 인플레이션 모두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근본적 시각 전환을 촉구.


43:05 트럼프 행정부, 관세, 재정정책

트럼프/공화당의 관세정책(“Liberation Day” 선언 등)은 ‘재정적자와 제조업 일자리’라는 두 가지 국내 정치적 요구에 대한 해법으로 등장. 실제로는 대규모 감세와 재정지출을 추진하면서, 관세로 인한 추가 세수 확보를 통해 ‘재정 균형’의 명분을 얻으려는 전략적 접근. 하지만, Joe는 관세가 단기적으로는 물가(인플레이션)를 올릴 수 있으나, 장기적·구조적으로는 제조업 일자리의 미국 내 회귀(reshoring) 효과가 미미하며, 오히려 AI·자동화가 이 영역의 일자리 자체를 근본적으로 대체할 것임을 강조. 즉, 관세 정책은 실질적 산업구조 변화보다는 정치적 ‘쇼’에 가깝다는 비판적 관점을 견지.


50:33 달러 밀크셰이크 이론과 글로벌 유동성

브렌트 존슨의 ‘달러 밀크셰이크 이론’에 동조. 즉, 글로벌 달러 부채가 누적될수록, 비달러권 국가들은 자국 통화를 희생(디베이스)하며 달러 수요를 충족시켜야 하므로, 달러는 오히려 구조적으로 강세 압력을 받음. 실제로, 러시아 외환보유고 동결 등 ‘달러 패권 약화’ 논쟁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무역·금융 트랜잭션에서 달러 사용 비중은 오히려 사상 최고치 기록. 유로달러 시스템(미국 외부의 달러 파생신용공급)과 ‘담보로서의 국채’ 역할이 구조적으로 대체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 ‘비트코인=탈달러 생존도구’라는 서사에 대해, 오히려 비트코인은 팽창 구조의 한복판에서 ‘기하급수적 가치상승’을 누릴 수 있는 자산임을 재차 강조.
59:25 연준의 독립성, 트럼프의 영향력

연준(Fed) 의장 해임 이슈와 관련해, 최근 미국 대법원이 ‘연준은 준사적(quasi-private) 기관이며 대통령이 임의로 해임할 수 없다’는 취지의 의견을 Indicta(본안 판결과 무관한 부가적 의견)로 제시. 이는 정치권(특히 트럼프 행정부)이 연준을 직접 통제하고자 할 경우, 사법부가 견제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 또한, 차기 연준 의장 후보군 일부가 오히려 매파적(hawkish) 인물임을 지적하며, 행정부의 ‘금리 인하 압박’이 꼭 실현될 것이라는 시장의 단순 기대와는 괴리가 있음을 설명. 파월(Powell)의 ‘유산(legacy)’ 관리 동기, 즉 퇴임 전 인플레이션 안정·금리 방어의 성과를 남기려는 심리도 분석.


1:04:25 파월의 유산과 통화정책

연준 정책의 90%는 ‘커뮤니케이션(시장 심리 조정)’이고 10%만 실제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 2020년 3월, 연준이 실제로 고수익채권(하이일드) 매입에 나서기도 전에 시장이 이미 바닥을 쳤던 사례처럼, 연준의 ‘심리적 신호’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임을 지적. 파월이 ‘볼커 신화’를 반복적으로 언급하며, 전통적 긴축정책의 계승자로서 자신의 유산을 의식하고 있음을 분석. 시장이 기대하는 금리 인하와 실제 연준의 ‘데이터 기반 정책’ 사이의 괴리, 그리고 단기적 자산시장 랠리와 실물경제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


1:15:35 향후 12-18개월 비트코인 전망

비트코인 시장은 과거와 같은 4년 주기(halving-driven boom-bust)에서 벗어나, 기관 중심의 ‘S&P500 스타일’ 점진적 상승 국면으로 진입 중이라는 전망. 즉, 대규모 변동성·80% 급락 대신, 연 20~40%대의 꾸준한 상승과 중간중간 25~40% 조정이 반복될 것. 기관투자자의 참여로 시장의 ‘매도벽’이 견고해졌으며, 신규 매수세도 ‘체계적·분할매수’ 형태로 진화. 미국의 금리상승→이자소득 증가→베이비붐 세대의 소비확대→경기지표 호조라는 ‘자산효과’가 지속되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3%대로 재상승하지 않는 한 당분간 긍정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비트코인은 “지루하게 100만 달러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강한 확신으로 마무리.

https://youtu.be/Fyz7StwH9uk 51시간 전 업로드 됨
How a 25-Year-Old Is Backing the Most Capacity-Constrained Investors on Wall Street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25세에 멀티매니저 헤지펀드를 창업한 Zach Levitt, 월가의 '용량 제한(capacity constrained)' 투자자들을 모아 통합 플랫폼 구축
2. 고샤프·저상관 전략을 조합해 대형 플랫폼이 흉내낼 수 없는 알파를 추구, '작은 물고기'의 민첩함을 무기로 삼음
3. 멘토십, 데이터 기반 전략, 그리고 SMAs 등 맞춤형 오퍼링으로 기관·고액자산가 모두를 공략하며 빠르게 성장 중


00:48 애널리스트 트랙 생략, 25세에 헤지펀드 창업

Zach Levitt는 전통적인 금융 커리어 경로(애널리스트 → PM)를 과감히 생략하고, 대학 시절 자신의 트레이딩 전략과 멘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바로 멀티매니저 헤지펀드를 창업했다. 고등학교 땐 펀더멘털 투자에 관심을 가졌고, 대학(퀸즈대)에서는 파생상품 트레이딩 클럽을 만들어, 실제 세계적인 헤지펀드 매니저들을 초청해 멘토십을 받으며 급속도로 실력을 키웠다. 코로나 시기, Python을 독학하며 데이터 분석에 몰두했고,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들의 공개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비정상적으로 좋은 트랙레코드’의 패턴을 찾아내는 전략을 개발한다. 특히 바이오텍 섹터에서 정보 비대칭이 극단적으로 크다는 점에 착안, “내부정보 기반 매매”로 보이는 매니저들의 패턴을 추출해, 이들의 거래를 역추적하는 알고리즘을 만들었고, 실제로 수백 퍼센트의 변동성에도 견디는 전략을 고안해 Proof of Concept 자금을 유치, 본인 자금과 함께 4년간 운용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처럼 고유의 전략을 가진 니치 PM들을 모아 멀티매니저 플랫폼을 만들면 대형사 대비 차별화된 알파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07:14 위대한 트랙레코드의 이면: 네페리어스(불법) 정보 가능성

Zach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일부 정상적이지 않을 정도로 일관적이고 높은 알파를 기록하는 매니저들의 리턴 패턴을 관찰했다. 특히 바이오텍처럼 이벤트 드리븐(예: 임상 결과)에서 수십~수백 %의 무브가 발생하는 곳에서, “매번 같은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맞추는” 매니저들은 정상적인 정보력만으로는 설명이 어려웠다고 지적한다. 물론 완전히 불법(내부자거래)라고 단정하지는 않지만, 이런 패턴을 ‘빅데이터 인퍼런스’로 포착해, 실제로 해당 매니저들의 포지션 변화를 추적하여 알파를 캡처하는 전략을 만들 수 있었고, 이는 법적으로도 문제없는 공공 데이터 기반 전략임을 강조한다. 즉, 시장의 ‘비정상 정보흐름’까지도 역이용하는 데이터 드리븐 사고방식이 핵심.


09:42 좋은 Capacity Constrained 매니저란?

Zach가 찾는 ‘니치 매니저’의 기준은 명확하다. 1) S&P, 헤지펀드 인덱스, 그리고 내부 다른 PM들과도 0.2 이하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진정한 언코렐레이티드 전략’일 것, 2) 샤프 2 이상(전통 투자 대비 매우 높음), 3) 반복 가능하고 체계적인 프로세스(단발성 베팅이 아닌), 4) 마켓 뉴트럴/저베타, 5) 리스크 관리가 뛰어나고 드로우다운이 낮으며, 6) 본인의 전략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매니저. 특히, 기존 대형 멀티매니저(예: Millennium)와 달리, 작은 규모에서만 가능한 고샤프·저상관 전략을 추구한다는 점이 차별점. 역설적으로, 대형사들은 사이즈 때문에 진정한 언코렐레이티드 전략을 찾을 수 없고, Zach는 ‘작은 물고기’의 이점을 적극 활용한다.


13:38 ‘언코렐레이티드’의 정의와 상관계수 기준

언코렐레이티드의 기준은 S&P500, Eureka Hedge Index(헤지펀드 인덱스), 그리고 내부 PM 간 매트릭스까지 모두 0.2 이하로 매우 엄격하게 잡는다. 일부는 심지어 음의 상관관계도 존재. 만약 완전히 음(-1)에 가까우면 ‘테일 헷지’ 포지션처럼 사이징을 작게 가져간다. 대형 플랫폼과 달리, 작은 규모에서는 이런 진정한 분산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실제로 대형 멀티매니저에서는 비슷한 전략, 비슷한 포지션이 많아 분산효과가 약하다고 지적.


18:20 Capacity Constrained의 실제 사이즈: 작지만 강한 알파

Zach가 찾는 PM들은 전략별로 최소 2천만~1억 달러 수준까지는 소화 가능해야 하며, 대부분 1억 달러 수준의 용량을 갖춘다. 여러 명의 PM을 모아 합치면, 결과적으로 대형 플랫폼 한 명의 PM에 맞먹는 capacity가 나오게 된다. 하지만 ‘대형사와 경쟁’이 아니라, 항상 ‘작은 물고기’로서 민첩함과 고유의 알파(대형사에겐 불가능한)를 무기로 삼겠다는 전략적 포지셔닝. 예를 들어, 대형사가 거래하는 종목에서 ‘짧은 턴오버’로 민첩하게 이득을 취하는 방식도 설명한다.


21:30 멘토십의 힘: 팟캐스트와 콜드 아웃리치의 활용

Zach의 성장 가속에는 멘토십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팟캐스트(예: 이 팟캐스트 포함)를 통해 업계 최상위 PM들의 사고방식과 프로세스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심도 있는 질문을 던지며 직접 콜드 아웃리치로 멘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단순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아닌 ‘개인적 자문위원회’ 형태로, 궁금한 점이 생길 때마다 업계 최고에게 직접 조언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방식이 전통적인 애널리스트 트랙보다 훨씬 빠른 성장과 깊은 인사이트를 가능하게 했다고 자평한다.


26:13 25세의 창업자가 매니저를 설득하는 방법

젊은 나이에 매니저들을 플랫폼에 합류시키는 데 성공한 배경에는 ‘전략적 이해도’와 ‘제품-시장 간격 해소’가 있다. Zach 자신이 capacity constrained PM의 언어와 니즈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들을 위한 최적의 ‘자본 공급자’가 되겠다는 점을 강조한다. 흔히 이런 PM들은 전통적 고액자산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데, Zach는 동시에 ‘퀀트/트레이더 언어’와 ‘펀드레이징 언어’를 모두 구사하며, PM들이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계가 단순히 비즈니스가 아니라, 긴밀한 신뢰에 기반한 인간적 네트워크라는 점도 차별점.


28:46 SMAs vs 커밍글드 펀드: 맞춤형 오퍼링의 차별화

Sixth Turn(커밍글드 펀드)은 주로 고액자산가·패밀리오피스 대상, Opus One(SMA 플랫폼)은 초대형 기관 투자자 대상이다. SMA는 고객이 원하는 전략 조합, 가중치, 변동성 타깃까지 세밀하게 맞춤 제공하며, 대형 기관의 까다로운 니즈(예: 직접 운용, 세부 전략 선택 등)를 충족시킨다. 반면 커밍글드 펀드는 ‘이미 완성된 제품’을 원하는 바쁜 고액자산가에 최적화, 양쪽 모두에서 고객 유형에 따라 최적의 제품-시장 핏을 만들어낸다.


35:25 스타트업 펀드의 비용구조와 브레이크이븐 전략

Zach는 전통적인 ‘저비용 1인 펀드’와 ‘대형사급 조직’의 양 극단을 모두 피하고, 완전 원격·성과 기반 보상 체계를 도입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모든 PM과 임원진은 ‘성과 수수료’만 받으며, 고정급여가 없다. 이는 리스크를 감수할 만큼 자신의 전략에 확신이 있는 ‘진짜 실력자’만을 모을 수 있게 한다. 이런 구조 덕분에 초기 고정비 부담 없이, 성장에 따라 자연스럽게 인센티브를 분배하는 혁신적 스타트업 모델을 실현했다.


39:06 성공 스토리로 인재를 설득하는 메시지

PM에겐 “전략적 이해+성장형 자본 공급자”, 임원진에겐 “업사이드가 무한한 진정한 성과공유”라는 메시지로 설득한다. 특히, 기존에 기관과의 소통에서 어려움을 겪던 capacity constrained PM들에게 Zach의 플랫폼은 ‘진정한 파트너십’이자, ‘자신만의 전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어필한다. 임원진 역시, 플랫폼이 성장하면 모두가 크게 보상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동기부여를 가진다.
43:39 리스크 관리 및 PM 교체 기준

구체적인 리스크 한도(일간, 30일 롤링, 피크-투-트로프 드로우다운 등)를 설정해, 성과가 기준 이하로 떨어지면 즉시 PM을 교체한다. 이는 단순히 ‘성과주의’를 넘어서, 플랫폼 전체의 리스크를 컨트롤하면서도, PM 개인에겐 ‘본인의 전략에 자신 있으면 얼마든지 도전하라’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만약 퇴출된 PM이 이후 전략을 개선하고 일정 기간 실적을 입증하면, 재합류도 가능하다고 밝힌다.


47:38 가상 트랙레코드(프로포마)의 활용과 마케팅

Zach의 멀티매니저 플랫폼은 실제 각 PM의 검증된 트랙레코드를 조합해 ‘플랫폼 기준(예: 레버리지, 수수료 적용) 프로포마 리턴’을 산출, 이를 마케팅 자료로 활용한다. 단순 백테스트가 아니라, 실제 운용성과를 조합한 것이기 때문에, 신생 펀드임에도 불구하고 기관 투자자(예: 프라이빗 뱅크)들이 3년을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이는 단일매니저 펀드 대비 멀티매니저가 초기 자금유치에서 갖는 강점으로 작용한다.


52:32 성장 전략과 Capacity 관리

Sixth Turn은 일정 규모(하드캡)에 도달하면 신규 유입을 중단, 알파가 희석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Opus One은 여러 PM의 capacity를 합쳐 대형 기관이 투자할 만한 규모를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 Capacity 한계에 도달하면, 추가 유입은 점진적으로(예: 10M 단위) 받아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고, 신규 PM 영입은 ‘단순 용량 확대’가 아니라 ‘리턴 퀄리티 개선’에 우선순위를 둔다.


54:20 Capacity 한계 평가와 확장 전략

각 전략의 capacity를 보수적으로 산정(마진 오브 세이프티 적용)하고, 한계치에 근접하면 점진적으로 증액하며, 알파 디케이(수익률 저하) 징후가 보이면 즉시 성장 중단. 신규 PM 영입도 ‘퀄리티 우선’ 원칙을 고수, 무한정 확장하지 않겠다고 명확히 한다.


57:17 PA(개인계좌) 트레이더의 PM 전환 가능성

개인계좌에서 검증된 고샤프·체계적 전략을 운용하는 트레이더도, 충분한 투명성과 규모(수백만 달러 이상), 그리고 프로세스 오픈이 가능하다면 PM으로 영입할 수 있다. 단, 리스크는 “작은 capacity, 높은 샤프의 경우 본인 자금만으로도 금방 capacity를 채울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실제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는 현실적인 부분도 고려한다.

https://youtu.be/eUTNCnlX8u8 26시간 전 업로드 됨
Trump-Musk Market Reaction, Circle’s IPO Stuns Critics

Unchained

3줄 요약

1. Circle의 상장 대박은 크립토 밸류에이션 거품 논란을 다시 불붙였고, VC·월가·디파이의 이해관계 충돌이 드러났다.
2. 비트코인 거래소 내 공급이 역사적 저점에 근접, 매수세 유입 시 폭발적 가격 전환(buy-side supply shock) 가능성이 논의됐다.
3. ETH는 소리 없이 기관 유입이 쌓이며 “조용한 대세 상승”의 트리거를 만들고 있고, IPO 피버와 ETF 자금 유입이 Q3 시장을 흔들 태세다.


2:38 Why the market is ignoring the Trump-Elon “break up”

트럼프와 머스크의 결별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패널들은 “단기적 소음일 뿐, 실질적 시장 변수는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람은 “정치 드라마가 아니라 이익·성장·정책이 자산가격을 좌우한다”며, 실제 테슬라 주가도 단기적으로만 반응했을 뿐 펀더멘털엔 영향이 없었다고 언급. 정치권력과 빅테크 창업자 간 권력투쟁을 ‘Dante의 지옥’과 ‘House of Cards’에 비유하며, 결국은 정부가 실권을 쥐고 있어 머스크가 불리하다고 분석했다. 미국 정부와 민간 거물의 동맹이 깨질 때마다 결국 ‘올리가르히’가 타격을 입는 역사적 사례(예: 잭 마의 알리바바 IPO 중단)를 들며, 크립토 규제도 지금 국회에서 확정짓지 않으면 정권 교체 시 180도 뒤집힐 위험을 경고했다. 정치적 소란이 크립토 정책의 불확실성, 그리고 시장 구조에 미치는 장기적 리스크를 짚으며, “지금이 입법 골든타임”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16:47 Is there a reason for Circle’s eye-watering valuation? (And what it means for crypto VC)

Circle IPO가 260억 달러(상장가의 3배 이상)까지 폭등한 배경을 두고, “이것이 크립토 투기와 퍼블릭마켓 피버가 충돌한 현장”이라 진단했다. 비교 대상인 Coinbase와의 수익 분배 구조, 기존 은행권 진입 시나리오, 테더와의 수익성 차이 등 다양한 관점이 오갔다. 람은 “전통 은행들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출시하면, 유통·수익성·신뢰도 면에서 Circle이 구조적으로 불리하다”고 평가. 실제 JP모건, 웰스파고 등 대형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뛰어들 경우, 가격 경쟁력과 유통망 면에서 Circle은 ARB(차익거래) 대상이 될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VC 펀드 관점에서도 “IPO 성공이 벤처마켓에 유동성 공급 효과를 주겠지만, 현재 스테이블코인 관련 딜은 심각한 오버밸류 상태”라며, 실제로 펀드에 들어오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투자 제안서가 넘쳐난다고 언급. 그러나 실질적인 프로덕트마켓핏은 일부 결제·지역 특화형에서만 확인되고 있고, 전반적으로는 신중론이 우세했다. IPO 할당 이슈(Jeff Dorman 사례)에서는 월가와 크립토 네이티브 투자자 간 이해관계 충돌, 그리고 전통 IPO 구조의 한계(장기 투자자보단 기관 트레이더 위주 배분)를 짚었다.


30:25 Why Circle may struggle to compete with traditional banks

Circle의 본질적 취약점과 구조적 한계를 집중 분석. Circle은 온체인 디지털 뱅크지만, 전통 은행과 달리 레버리지(재예치, 재활용 자금) 활용이 불가해 마진 구조가 취약하다. 람은 “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 10배 이상의 레버리지로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코인베이스 같은 유통 파트너에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수 있다”고 지적. 실제로 스테이블코인 수익(이자)을 사용자에게 나눠주지 못하는 Circle의 구조적 한계, 즉 규제상 수익 공유가 증권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또한, Circle의 비용 구조(고액 연봉, 인력 과다)와 테더의 극단적 효율성 대비도 언급. “Circle은 구조적으로 테더와 다르며, 전통 은행 진입 시 경쟁력 약화는 불가피하다”는 결론으로 모아졌다. 이 구간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안(예: Genius Act)이 은행권 리하이포테케이션을 제한할지 여부, 그리고 향후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규제 방향성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38:34 Why exchanges should rush to go public

거래소 IPO 러시의 배경과 시장 사이클 논의. Gemini의 상장 추진 소식, 크라켄·체인애널리시스 등 후속 IPO 가능성, 그리고 Robinhood·eToro 등 경쟁자들의 크립토 사업 확대가 언급됐다. 거래소 수수료가 “1970년대 월가 수준”으로 비합리적일 만큼 높아, 경쟁 심화 및 ETF 대체효과로 인한 수수료 인하(피 컴프레션)는 시간문제라고 진단. “지금이야말로 거래소가 마지막으로 고평가에 상장할 수 있는 타이밍”이라는 주장과 함께, 2021년 Coinbase IPO가 당시 비트코인 채굴주 랠리·시장 고점과 맞물렸던 사례를 들어, Q4가 사이클 상 피크가 될 수 있다는 경계론도 제기됐다. IPO 시장의 과열, 신규 발행 러시, 그리고 ‘애니멀 스피릿’(투기적 군중심리)의 정점을 주의깊게 관찰해야 한다는 의견이 오갔다.


46:40 Why Ram thinks that the market is immune to more bad news

현 거시환경에서 시장이 악재에 둔감(면역)해진 이유를 분석. 람은 “미국 소비·기업실적·생산성·AI 도입 등 실물 펀더멘털이 견조해, 달리오·래리 서머스 등 비관론자들의 ‘미국 재정위기 임박’ 경고도 과장”이라고 평가. 관세(트럼프발 무역전쟁)는 일부 내구재(자동차 등)엔 영향을 주지만, 전자제품·반도체 등 구조적 디플레이션 품목에선 영향 미미. 소비는 고령 베이비붐 세대의 자산 효과, 여행·레저·외식 등 서비스 소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AI 기반 생산성 혁신이 기대 이상으로 빨라, 장기적으론 부채·인플레이션 문제도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다고 전망. 정책·통상(미중 무역협상) 이슈도 “결국은 시장 친화적 메시지로 귀결될 것”이라는 스탠스. 이 구간에서 “시장에 너무 안주하지 말 것, buyback 시즌 종료 및 중기적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염두에 둘 것”이라는 리서쳐적 경계도 함께 제시됐다.


57:16 The secret signs of a coming bitcoin supply shock

비트코인 공급 쇼크(supply shock) 조짐과 구조적 매수세 분석. 최근 거래소 내 BTC 공급량이 빠르게 감소, 기관·기업(마이크로스트래티지, MetaPlanet 등)의 대규모 현물 매입,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BTC 트레저리 전략을 도입하는 상장기업·비상장기업의 확산이 주요 현상으로 언급됐다. “거래소 유통 물량이 역사적 저점에 근접, 추가 매수세가 유입될 경우 극단적 가격 급등(buy-side supply shock)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전망. 다만, 과도한 레버리지·기업 부채발 리스크, 그리고 가격 급등 시 매도세(“고가격은 스스로 공급을 유인한다”는 상품시장 원리)를 경계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병행. BTC에 이어 ETH, SOL 등 알트코인 트레저리/ETF 유입 확산, 그리고 기관 투자자들의 장기적 포지셔닝이 시장 구조를 바꾸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지금은 아직 리테일 유입이 적고, 펀딩비도 과열되지 않아 추가 상승에 유리하다”는 분석도 첨언.
1:03:58 What’s behind the bitcoin and ether ETFs’ recent momentum and if it will last

BTC·ETH ETF의 자금 유입 속도와 시장 구조 변화에 대한 심층 분석. IBIT(블랙록 비트코인 ETF)는 70억 달러를 돌파, 미국 내 역대 최단기간 자금 유입 기록을 경신. ETH ETF 역시 35억 달러에 육박하며, 최근 조정장에서 빠진 자금도 대부분 복구. 기관 자금 유입이 ETH의 “조용한 대세 상승” 트리거로 작용할 수 있으며, 실제로 거버넌스·재단 인력 교체 등 내재적 펀더멘털 개선 신호도 포착되고 있다. 트럼프 트루소셜 ETF 등 신규 비트코인 ETF 출시, 그리고 7월 중 알트코인 바스켓형·싱글코인 ETF(솔라나, XRP 등) 승인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3분기 크립토·ETF 시장의 폭발적 변동성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월가의 2017년식 크립토 불신은 이제 시대착오”라는 메시지와 함께, “기존 결제 네트워크(비자, 마스터카드) 주가에도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흥미로운 관찰로 마무리됐다.

https://youtu.be/xEoNWTa92_Q 55시간 전 업로드 됨
How Venture Is Navigating Crypto IPOs

Empire

3줄 요약

1. 크립토 벤처캐피탈 시장이 '토큰 리퀴디티와 IPO'의 갈림길에서 근본적인 변화에 직면, LP(출자자)들의 요구와 시장 구조가 급변 중.
2. 스테이블코인 IPO(Circle) 등 크립토 기업의 대형 상장, 기관 투자자와 리테일의 자본 흐름 변화가 벤처 투자 전략을 재정의하고 있음.
3. 온체인 IPO와 실물자산 토큰화(RWA), 그리고 밈코인 논란까지, 크립토 벤처의 미래를 둘러싼 진짜 논쟁과 기회가 드러난다.


2:50 Current State of Venture

2021년 크립토 VC 시장은 유례없는 펀드레이징 붐을 겪었으나, 지금은 ‘하이앤드/로우엔드’ 양극화가 뚜렷하다. 드래곤플라이와 하운벤처스 같은 대형 펀드는 여전히 대규모 펀드를 조성할 수 있지만, 중소 VC나 신생 펀드는 LP 출자금 유치가 훨씬 어려워졌다. 이는 Web2 VC와 비슷한 ‘자본 정상화’ 현상으로, 2021년 과잉 유동성의 후유증이다.

또한 LP(연기금, 패밀리오피스 등)들도 단순히 ‘크립토가 뭔가요?’ 수준이 아닌, “왜 당신 펀드에 투자해야 하나? 비트코인 ETF나 상장주식, 혹은 토큰 직접 투자보다 나은 점이 무엇인가?”라는 실질적 질문을 던진다. 실제로 많은 펀드가 비트코인 대비 수익률 언더퍼폼 중이며, LP 입장에서는 벤처펀드가 토큰 투자와 차별화된 ‘엑시트/유동성’ 전략을 제시하지 못하면 매력도가 크게 떨어진다.


13:07 Crypto Company IPOs

크립토 기업(특히 Circle)의 IPO 대흥행(25배 오버서브스크립션, 190억 달러 밸류)은 시장에 큰 충격을 줬다. 이전까지 크립토 엑시트 전략은 토큰 상장에 집중됐지만, 이제는 전통적 IPO와 M&A가 다시 벤처 투자자들에게 실질적 유동성 경로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들어 Stripe의 Bridge 인수, Hidden Road 인수 등 대형 M&A가 연달아 발생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크립토 기업은 매출 3~5억 달러(IPO 언더라이팅 기준)에 크게 못 미치므로, 아직은 극소수(예: Circle, Kraken, Chainalysis 등)만이 IPO 후보군에 들 수 있다. 그리고 Circle의 고평가(33x Net Revenue)는 ‘스테이블코인 특수’에 기댄 예외적 사례라는 견해도 강하다. 그 외 기업은 여전히 토큰·M&A 엑시트가 주류.


37:44 How Does Hyperliquid’s Success Impact Venture?

Hyperliquid와 같은 초경량, 초고성장 온체인 프로젝트의 성공은 벤처 투자 모델에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극소수의 인력(3~5명)과 미미한 자본으로 수억 달러 매출을 내는 사례가 AI, Web3 양쪽에서 동시에 폭증 중이다.

이 트렌드는 대형 펀드일수록 초기(Seed, Pre-seed) 투자 경쟁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밸류에이션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초기 과열’ 현상도 나타났다. 하지만 반대로 시리즈 B~D의 레이즈는 더욱 어려워졌고, 크립토 특유의 ‘토큰 유동성’이 벤처 투자 논리 자체를 흔들고 있다.


41:27 Exploring PumpDotFun’s Raise

Pump.fun의 10억 달러 ICO(4억 달러 밸류) 사례는 기존 VC·기관 투자자와 리테일 간의 ‘페어니스’ 논란을 직접적으로 건드렸다. 전통적 VC 코인은 프라이빗 라운드·시드 단계에서 투자자들이 선점 후 TGE(토큰생성)이벤트에서 이미 큰 차익을 실현하지만, Pump.fun은 오히려 리테일이 훨씬 더 많은 물량·동등한 조건으로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이런 구조는 “밈코인은 리테일만 손해본다”는 비판에 대한 실질적 반박이자, 온체인 공정성·분배구조 실험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았다. 다만, 패널들은 “밈코인은 결국 크립토 전체에 마이너스 EV(기대값)를 주는 구조적 문제”라는 점에는 의견을 같이 했다.


50:36 Crypto’s Most Exciting Opportunities Today

앞으로 가장 주목할 분야로 실물자산 토큰화(RWA, Real World Asset Tokenization)와 온체인 IPO(Internet Capital Markets, Onchain Listing)가 지목됐다. 스테이블코인은 이미 ‘달러의 토큰화’라는 성공사례로 자리잡았고, 향후에는 주식·채권·부동산 등 다양한 실물자산의 온체인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연 5천만~1억 달러 매출의 크립토 기업이, 나스닥 수준이 아닌 온체인 상장(IPO)을 통해 유동성과 신뢰를 확보하는 중간 단계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는 크립토 벤처, 리테일, 기관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 경로와 엑시트 전략을 제공할 수 있다.


1:01:42 X & Polymarket Join Force

X(트위터)와 Polymarket의 파트너십은 크립토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이 메인스트림 미디어·소셜과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Polymarket은 이미 미국 대선, 슈퍼컨덕터, AI 이슈 등에서 ‘정보 곡선의 최전선’을 점유하고 있으며, X와의 결합은 예측시장 대중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ugur 등 1세대 예측시장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부재 등 인프라 한계로 실패했던 반면, Polymarket은 그 한계를 극복하며 “크립토 네이티브 정보 유통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온체인 데이터, 실시간 트레이딩, 미디어가 결합될 때의 파급력을 잘 보여준다.


1:04:42 Ripple’s Strategy

Ripple의 Hidden Road 인수 등 공격적 M&A 전략은 “대규모 트레저리(100억 달러 이상 XRP 보유)를 활용해 신규 사업(특히 스테이블코인 유통)을 ‘매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논쟁적이다. 일각에선 “Ripple이 실제로 3~5년 내 상위 5위권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될 수 있다”고 보지만, Circle, Tether 등 기존 강자와의 격차, XRP 매각 구조, 실제 인수 후 통합 역량 등에서 회의적 시각도 공존한다.

또한, “크립토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5~7개 메이저 발행자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과, “Ripple의 M&A는 단기적으로는 효과적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유의미한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맞선다.



https://youtu.be/9ivA7W-8jwE 103시간 전 업로드 됨
Crypto's Next Era: TradFi IPOs or Hyperliquid, PumpFun & Solana?

Bankless

3줄 요약

1. Circle IPO가 25배 초과청약, 5배 급등…기관은 스테이블코인 노출에 환장, CT는 “저평가”라며 놀람.
2. Hyperliquid, PumpFun 등 애플리케이션이 Solana 플랫폼 피를 위협하며 “Fat Protocol”에서 “Fat App”으로 무게중심 이동.
3. ETH/BTC 내러티브, 가치 포착 논쟁…“온체인 RWA가 폭증해도 ETH 수요는 별개”라는 회의론과 “결국 블랙록도 ETH 사야”라는 낙관론 격돌.


0:32 Vibe Check

최근 크립토 마켓은 동물적 에너지가 넘친다. 트위터에서 “ICOs are back”, “Circle IPO 25x oversubscribed” 등 온갖 강세 신호가 퍼진다. 기관의 비트코인 대량 매수, 스테이블코인 성장, 규제 명확화까지 겹치며 “올 하반기, 시장이 미쳐날뛸 수 있다”는 기대와 동시에, “중간에 반드시 한 번은 대량 청산이 나올 것”이라는 경계심도 공존한다. 베이스 케이스는 느린 상승이지만, 패널들은 변동성 극대화 구간이 올 것을 당연시한다.


10:13 Crypto’s IPO Era

Circle IPO가 25배 초과청약에 5배 급등하며 시장을 뒤흔들었다. CT(크립토 트위터)에서는 “마진 압박, 코인베이스가 수익 다 가져간다, 밸류에이션 말이 안 된다”는 비관론이 지배적이었으나, 실제로는 기관 투자자들이 “스테이블코인 노출”이라는 내러티브 하나만으로 Circle에 몰려들었다. 코인베이스 650억불, Circle 250억불이라는 밸류에이션 괴리가 있지만, 기관 입장에서는 “접근 가능한 유일한 스테이블코인 베팅”이기에 프리미엄을 기꺼이 지불하는 셈. 이 현상은 곧 크립토 기업들의 IPO 러시(제미니, 크라켄 등)로 이어질 전망이다. 반면, “이런 밸류에이션이 장기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나?”에 대한 내부적 회의도 크다.


18:11 Ethereum Valuation Debate

이더리움이 스테이블코인-온체인 RWA의 거대한 금고 역할을 하는 현상에 대한 가치 포착 논란이 심화된다. “이더리움 위에 1,600억불 스테이블코인이 있어도, ETH 토큰이 반드시 오른다는 보장은 없다”는 회의론(특히 존 샤르바노)이 두드러진다. 테더가 엄청난 수익을 이더리움에서 올리면서도 정작 BTC·금만 보유하는 사례가 대표적. “ETH가 진정한 디지털 중립자산이라면, 중앙은행 등 거대 자산 운용자도 결국 ETH를 쌓을 수밖에 없다”는 내러티브와 “가치 포착 메커니즘이 불명확하면 BTC가 더 낫다”는 실용주의가 첨예하게 맞선다.


29:29 Hype vs SOL vs PUMP

애플리케이션(특히 Hyperliquid, PumpFun)이 Solana 플랫폼의 피 수익성에 도전하고 있다. Solana 연간 수수료 수익이 14억불, Hyperliquid는 6~7억불로 둘 다 실제 현금창출력이 높은 편. 하지만 Hype의 경우, 발생한 수익의 97%가 즉각 토큰 바이백에 쓰여 ‘가치 포착’이 훨씬 직접적이고, 이 때문에 동일 수익이라도 Hype의 밸류가 더 높게 평가받는다. PumpFun도 연 7억불 수익을 내며, Solana의 트랜잭션 수수료와 강하게 상관된다. “Fat Protocol(플랫폼 가치 극대화)에서 Fat App(킬러앱 가치 극대화)으로 무게중심이 급격히 이동 중”이라는 메가 트렌드가 강조된다.


40:44 Hyperliquid vs Centralized Exchanges

Hyperliquid가 DEX 퍼프 시장 점유율 78%로 압도적 1위지만, 바이낸스와 비교하면 아직 11% 수준에 불과하다. 이 격차의 원인으로 “퍼포먼스(지연시간), 규제(KYC), 사용자 신뢰” 등이 꼽힌다. 특히 기관·HFT 유저들은 초저지연·확실한 체결을 위해 여전히 CEX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다만, 미국 내 파생상품 규제가 명확해지고 로빈후드·코인베이스 등이 적극 진입하면, Hyperliquid의 점유율 확대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규제 리스크(비트멕스 사례처럼 KYC 미비로 인한 법적 이슈)도 여전히 크다.


50:35 PumpFun’s Token Sale

PumpFun이 40억불 밸류에이션으로 10억개 토큰 세일(에어드랍+프라이빗+공개판매)을 예고, 업계가 들썩였다. “연 7억불 수익, 명확한 탈중앙 카지노적 PMF, 웹2 스트리밍 플랫폼(트위치 등)과 정면승부” 등으로 내러티브는 강력하다. 하지만 “이미 밸류에이션에 성장 기대가 상당히 반영됐다”, “왜 10억불이나 추가로 모으나?” 등 회의론도 동시에 존재. 패널들은 “지금 PumpFun에 100달러와 Hype에 100달러를 투자한다면 PumpFun이 리스크·리턴 측면에서 더 매력적”이라 평가하며, Solana 플랫폼과 Fat App의 가치 포착 경쟁이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임을 시사했다.


58:16 Closing & Disclaimers

크립토는 극단적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내포한 전장임을 강조하며, “Fat Protocol vs Fat App” 내러티브의 진화, 기관의 스테이블코인/온체인 노출 집착, 가치 포착 메커니즘 논쟁, 그리고 플랫폼과 킬러앱 간 자본 쏠림 현상이 2024년 하반기 시장의 핵심 드라마가 될 것임을 예고한다.

https://youtu.be/yLCIsHDa8X0 54시간 전 업로드 됨
The Crypto Energy Shift Is Coming! Your Tesla Will Earn Income in 2-3 Years! | Energy Web CEO | DE8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2~3년 후엔 테슬라가 집 앞에 세워만 놔도 자동으로 전기 거래·차익거래를 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시대가 온다!
2. 에너지 시장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 블록체인 실험이 아니라, 이미 호주 등 규제기관이 채택하는 실전 단계에 돌입했다.
3. Energy Web은 토큰 기반의 분산 비즈니스 로직 실행(Worker Node)으로 실질적인 온체인 수익, 그리고 실물 에너지 자산의 투자화라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이끈다.


0:56 Welcome to DROPS

When Shift Happens 팟캐스트의 새로운 시리즈 'DROPS' 소개. 기존에는 임팩트가 크지 않은 프로젝트는 출연이 어려웠으나, DROPS를 통해 유망하지만 아직 작은 프로젝트에도 목소리를 줄 계획임을 설명. 이는 크립토 생태계에서 차세대 빅 플레이어를 조기에 발굴하는 목적도 담고 있음. 공식적인 리서치나 추천이 아니라, 창업자의 비전과 잠재력을 조명하는 시리즈임을 명확히 함.


1:33 From Hype to Deployment

에너지 블록체인, 크립토 윈터의 흥망성쇠. 초창기(2015~2017)에는 블록체인과 에너지의 결합이 엄청난 하이프를 받았으나, ICO 스캠과 베어마켓으로 인해 오히려 '에너지+블록체인'을 말하기 꺼려지는 시기가 옴. 에너지 시장은 본질적으로 보수적이고 규제 중심이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Energy Web은 실제 산업 내에서 제품-시장 적합성(Product-Market Fit)을 찾는 데 집중. 호주 등 국가 단위의 규제기관이 '탈중앙화 조정 메커니즘'의 보안성·거버넌스 장점에 주목, 실제로 Energy Web 도입을 선택한 것은 업계 내 큰 전환점. 단순한 기술적 실험이 아니라, 정책/인프라의 실전 배치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이 강조됨.


6:23 Who is Ed Hesse?

Ed Hesse의 백그라운드: 기계공학/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시작, 오스트리아 대형 수력발전 기업에서 경력. 초기 스타트업 3개 실패, 1개 성공 후 소규모 엑싯. 2012년 친구의 권유로 크립토 채굴 입문, 저렴한 전기를 찾다 아이슬란드 수력발전소와 연결, 아이슬란드 채굴 붐에 기여. 비트코인/이더리움 화이트페이퍼를 읽고 '토큰의 탈중앙 전송'이 에너지 인증서 등 복잡한 금융 구조를 혁신할 수 있음을 직감. 초기 이더리움 팀과 적극 교류, 에너지 시장의 문제와 블록체인 적용 방안에 대한 워크숍 다수 개최. 기술적 한계(이더리움 포크, 거버넌스 불확실성 등)로 인해 자체 체인/합의 알고리즘 개발로 방향 선회.


7:30 Hydropower Meets Bitcoin Mining

채굴의 경제성과 에너지 비용 최적화, 그리고 실제 산업적 연결. 채굴 수익 극대화를 위해 수력발전소와 직접 연결, 그리드 비용 회피가 가능한 구조. 이 과정에서 에너지 생산자(아이슬란드 등)와 채굴 사업자의 직접 매칭 사례가 생겨남. 비트코인/이더리움의 기술적 혁신(토큰 전송)과, 기존 에너지 인증서 시스템(3년간 서류 작업)의 비효율을 비교, 블록체인이 에너지-금융 융합의 촉매가 될 수 있음을 확신.


12:30 Conviction Through Crypto Winters

크립토 윈터 속에서도 Ed Hesse가 에너지 시장 탈중앙화에 몰입한 계기. 에너지 시장은 본질적으로 독점적이고 폐쇄적이지만, 블록체인은 개인/커뮤니티의 주권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도구라는 강한 사명감. 이더리움 가격이 ICO 수준까지 폭락했던 시절에도 기술의 잠재력에 베팅,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투자 및 개발을 이어옴. 2016년 베를린이 이더리움/Web3 스타트업의 허브가 되었던 시절의 분위기, 그리고 2017~2018 ICO 스캠 이전의 '순수한 이념 중심' 크립토 환경을 회상.


16:32 What is Energy Web?

Energy Web의 구조와 진화 과정. 초기에는 세계 250개 대형 에너지 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 형태로 시작, 수백 건의 PoC를 통해 두 가지 핵심 제품 도출: (1) 규제기관이 채택하는 탈중앙화 운영체계(아이덴티티, 메시지 라우팅 등 백엔드 인프라), (2) 에너지 및 원자재 인증서/프로비넌스 관리 시스템. 이 모든 스펙은 컨소시엄 내 합의로 도출, 단일 기업이 아닌 산업 전체가 표준을 만든 구조. 에너지 시장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필요한 이유는, 기존 퍼블릭 체인(이더리움 등)의 거버넌스 불확실성, 하드포크 리스크, 규제기관의 신뢰 부족 등 때문. 이에 따라 컨소시엄 참여사(쉘, TCO 등)가 직접 밸리데이터가 되는 Proof of Authority 체인 설계 및 이더리움 브릿지 구축.


18:48 Why Energy Markets Need Blockchain

에너지 시장의 고질적 문제: 중앙 집중화, 단일 실패점, 폐쇄적 인프라. 블록체인은 거버넌스의 투명성, 보안성, 단일 실패점 제거(아일랜딩/지역사회 마이크로그리드 등)를 통해 근본적 구조 혁신이 가능. 실제로, 블랙아웃 발생 시 중앙집중형 그리드의 리스크를 분산형 커뮤니티 에너지 모델로 해결할 수 있음. Energy Web이 지향하는 것은, 각 커뮤니티가 독립적으로 밸런싱 마켓을 운영하고, 전체 국가가 블랙아웃이 되어도 지역 단위 에너지 운영이 가능한 미래.


21:18 Building on Polkadot

Energy Web이 독자 체인에서 Polkadot 파라체인으로 옮기는 이유와 그 전략적 의의. 초기엔 이더리움 하드포크 등 거버넌스 불확실성 때문에 자체 체인 선택(Proof of Authority), 이후 블록체인 기술 발전과 함께 '컴포저빌리티'(DeFi 등과의 연동)와 '국가별 거버넌스 분리'가 중요해짐. Polkadot의 리레이체인-파라체인 구조가 각국/각기업이 별도 거버넌스를 유지하면서도 보안성과 상호운용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는 판단. 실제로, 중국 국영 그리드 등 각국 이해관계자가 자신의 규제 환경에 맞는 거버넌스와 밸리데이터 구성을 할 수 있어야 함. 이더리움, 솔라나 등 단일체인 구조와의 차별점 부각.


24:06 Why Polkadot is Better

Polkadot의 거버넌스, 수수료 예측성, 별도 실행환경(파라체인) 등 기술적 우위에 대한 평가. 특히, 에너지처럼 규제기관-기업-국가 단위 이해관계가 복잡한 산업에서는 거버넌스의 투명성과 분리 가능성이 핵심. Polkadot이 초기에 이 구조를 제공한 것이 결정적. DeFi, NFT 등 생태계의 '유행'이나 가격 펌핑은 실제 산업 적용에는 큰 의미가 없으며, 오직 기술적 신뢰성과 비용 예측성, 거버넌스가 중요하다는 현실적 시각.


26:54 Why Governance Evolves Faster On-Chain

온체인 거버넌스의 실험과 진화. Polkadot은 처음엔 심플한 카운슬+레퍼렌덤 구조에서, 이후 빠르게 거버넌스 프로세스를 변경. 오프체인 민주주의(예: 독일 해적당의 리퀴드 데모크라시 실험)와 비교할 때, 온체인 거버넌스는 10배 빠른 진화 속도를 보임. 다만, 팩트 기반 의사결정, 포퓰리즘 배제 등은 여전히 숙제. 거버넌스가 빠르게 진화하면 실제 산업에 적용되는 블록체인 인프라도 신속히 변화·적응할 수 있음.


30:29 Anonymity Vs. Identity Debate

온체인 거버넌스에서 익명성과 실명성의 균형. Ed Hesse는 투표 유형에 따라 신원 인증이 필요한 경우(봇, AI 개입 방지)와 익명성을 보장해야 하는 경우가 모두 존재한다고 주장. 실제로, 온체인 투표 설계 시 투표별로 신원 요건을 지정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거버넌스 설계의 필수 요소가 될 것임. 가격 신호(토큰 매수 등)는 본질적으로 익명 투표의 한 형태로 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