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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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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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xResearch Cross-Post: The Last Mile Problem For Stablecoins | Analyst Round Table

Bell Curve

3줄 요약

1. 트론 기반 USDT의 독점적 ‘온체인 결제 네트워크’ 위치에 도전하는 플라즈마(Plasma): 비트코인 기반 L2와 EVM 호환성, 그리고 ‘제로 USDT 전송 수수료’라는 파격적 전략으로 신흥국 시장을 정조준한다.
2. 스테이블코인 크로스보더 결제의 ‘라스트 마일’ 문제: 실제로는 온오프램프, 현지 통화 환전, 현금화가 비용과 유저 경험의 진짜 병목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혁신은 반쪽짜리에 그칠 수밖에 없다.
3. 모포(Morpho)의 토큰-에쿼티 인센티브 정렬 실험: 프랑스 비영리 구조와 수익 재투자 모델로 ‘토큰이 진짜 밸류 어크루얼의 주체인가?’라는 크립토계의 오랜 딜레마에 도전한다.


2:38 Plasma의 XPL 토큰 세일

이번 에피소드의 첫 하이라이트는 비트코인 기반 L2이자 EVM 호환성을 가진 ‘플라즈마(Plasma)’의 XPL 토큰 세일이다. 패널들은 현상황을 ‘트론 기반 USDT 결제 네트워크’가 신흥국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가진 현실에서, 플라즈마가 어떤 차별점과 전략으로 시장에 진입하는지 집중 분석한다.
플라즈마는 ‘USDT 전송 수수료 0원(일반 송금 한정)’이라는 파격적 정책으로, 트론의 비용 문제와 지나친 중앙화(Justin Sun 컨트롤 등)를 정면으로 겨냥한다. 특히 터키, 레바논, 아르헨티나 등 자체 통화 신뢰가 낮고 현금 결제 비중이 극단적으로 높은 신흥국 시장에 포커싱한다.
토큰 세일 구조도 흥미롭다. 단기 락업(최소 40일) 후, 예치 기간에 따라 프로라타로 토큰 구매권이 주어진다. FTV(fully diluted valuation)를 5억 달러로 가정하면 연환산 30~40%대 APY를 기대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핵심 리스크는 ‘예치 총액이 늘어나며 희석(dilution)될 가능성’과 ‘예치 기간이 예고 없이 연장될 위험’이다. 실제로 초기 5억 달러 예치 중 상위 100개 주소가 83%를 차지해 고래 집중도가 높고, 향후 일반 유저 유입을 위해 예치 한도를 추가로 열 가능성이 있다.
투자 관점에서 Split Capital의 Wildcat Finance 대출(연 18% 지급) 사례를 들어, 인접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리스크-리턴 구조와 밸류에이션 ‘하방’ 안전성도 논의된다. 전반적으로 “트론 USDT 네트워크의 네트워크 효과와 유통망(특히 바이낸스 등 대형 거래소와의 제휴)은 견고하지만, 플라즈마가 테더/비트파이넥스의 공식 지원, 더 낮은 수수료, 분산화 등으로 일부 점유율을 잠식할 가능성”에 주목한다.



13:14 트론 USDT 공급이 플라즈마로 이동할까?

이 파트는 트론의 USDT 네트워크와 플라즈마가 직접 맞붙는 ‘시장 뺏기’ 구도에 집중한다.
트론은 신흥국에서 USDT 결제의 표준이자, 거의 ‘온체인 달러’ 인프라로 자리잡았다. 이는 단순히 기술력이나 수수료 문제가 아닌, 바이낸스 같은 대형 거래소와의 깊은 연동, 각국 결제업자와의 네트워크, 그리고 수년간 쌓인 신뢰와 유저 습관에서 비롯된 ‘네트워크 효과’ 때문이다. 패널들은 “트론의 주요 수요처는 자국 통화 신뢰가 낮은 신흥국(터키, 아르헨티나, 레바논 등)”임을 짚으며, 플라즈마가 이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그러나 사용자의 실제 전환은 쉽지 않다. 결제업자는 트론과 플라즈마 모두를 지원할 수 있지만, 최종 사용자가 ‘비용 외에 무엇 때문에 네트워크를 바꿀지’가 관건이다. 트론은 최근 수수료 상승과 중앙화 논란에도 불구하고, 일정량의 무료 트랜잭션(에너지 시스템), 거래소 내 온체인 송금 연동 등으로 여전히 ‘습관적 선택지’로 남아 있다.
플라즈마가 성공하려면 바이낸스 등 대형 거래소와의 직접 연동, 현지 결제사업자와의 제휴, 그리고 ‘0수수료’라는 강력한 인센티브를 실제 유저 경험으로 전환시킬 수 있어야 한다. 패널들은 “플라즈마가 트론의 유통채널, 인프라, 현지 밸류체인에 얼마나 빠르게 스며들 수 있느냐”가 승부처라고 본다.
또한 “미국 내에서는 USDT의 비즈니스 결제 침투가 USDC 대비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점, 그리고 “법적 리스크와 규제 환경 변화에 따라 테더의 전략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된다.



30:30 Morpho의 토큰 vs 에쿼티 인센티브 구조

이 구간에서는 ‘크립토 프로토콜의 토큰과 법인(랩스) 지분 간 인센티브 미스매치’라는 고질적 문제에 대해, 모포(Morpho)가 실제로 어떤 실험을 하고 있는지 심층적으로 다룬다.
Morpho는 프랑스 비영리(association) 구조로 법인을 재편하며, “토큰 이외에는 어떤 형태의 지분/수익 분배도 금지”라는 법적 강제장치를 도입했다. 기존의 유니스왑 등 대형 프로젝트는 랩스(법인)와 토큰(DAO)이 이원화되어, 랩스가 수수료, 서비스 대가 등으로 실제 수익을 가져가는 반면, 토큰은 ‘밈코인’ 수준의 밸류만 남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Morpho의 혁신은 두 가지다.
첫째, 법적으로 ‘토큰이 유일한 밸류 어크루얼의 주체’임을 강제하고, 둘째, ‘수익의 즉각적 배분(스테이킹, 바이백)이 아닌 재투자’에 방점을 둔다. 이는 “웹2 빅테크도 성장기엔 배당 대신 재투자에 집중했다”는 논리와 맥을 같이한다.
패널들은 “아직 시장은 불신(‘랩스가 결국 이익을 독식한다’는 심리)이 강하고, 내러티브 드리븐(70%가 밸류보단 내러티브에 반응)인 만큼, 일정 부분 바이백/배분 정책이 신뢰 신호로 작동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모포와 같이 법적으로 토큰에만 밸류가 귀속되는 구조가 표준이 되어야, 크립토 토큰이 진정한 ‘네이티브 에쿼티’로 인정받을 것”이라 내다본다.
마지막으로 “이런 실험은 미국이 아닌, 프랑스/스위스 등 규제 유연성이 높은 유럽에서 먼저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0:49 최근 주목하는 신규 프로덕트 및 체인

마지막 구간은 각 패널이 최근 직접 써본, 혹은 주목하는 신규 프로덕트와 체인에 대한 솔직한 경험담이 이어진다.
하이퍼리퀴드 EVM(Hyperliquid EVM)은 아직 ‘초기 카피캣 덱스/론 프로토콜’ 위주이고, 실질적 혁신(0→1)이 적다. 하지만 ‘에어드롭 파밍’ 관점에서 초기 유동성 유입과 토큰 내러티브가 만들어내는 ‘웰스 이펙트(wealth effect)’가 기대 포인트다.
아발란체의 Arena, 솔라나 기반의 Axiom(트레이딩 봇), Abstract 체인의 게임파이 등도 언급되지만, 전반적 분위기는 “이전 사이클만큼 신박한 신규 프리미티브나 대규모 로테이션 플레이가 적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현한다.
실제로 “2021년엔 새로운 체인마다 온갖 덱스/론/런치패드 토큰들이 300%씩 펌핑하며, ‘다음 체인, 다음 프로토콜’로 자본이 순환했으나 지금은 리서치와 기대수익률 분석이 훨씬 정교해져 ‘10만원이 1억원 되는’ 대박의 확률이 줄었다”고 평가한다.
결국 “기술적 혁신보다는, 메인체인(예: 하이퍼리퀴드, 솔라나)의 토큰 가격 상승이 에코시스템 내 프로젝트로 ‘웰스 이펙트’를 확산시키는 것이 주요 드라이버”라는 진단이다.
마지막으로 “아직도 각 체인별로 포인트 파밍, 에어드롭 사냥, 미니게임 디파이 등 다양한 실험이 이뤄지고 있으니, 완전히 지루할 틈은 없다”며, “더 많은 0→1 혁신, 더 많은 ‘도박성 게임’이 출시되길 바란다”는 농담 섞인 바람으로 마무리된다.

https://youtu.be/6AkukZXLh-M 5시간 전 업로드 됨
How We Built A $300M+ Onchain Business in 2025 - Sky Founder, Rune Christensen

The Rollup

3줄 요약

1. Sky(前 MakerDAO)가 $99M 분기 매출, $8B 스테이블코인 공급 등 실적을 기반으로 “온체인 비즈니스의 교과서”로 변신했다.
2. SUSDS와 Star(에이전트) 프레임워크 등 AI-자동화, 경쟁적 자산운용을 통해 전통 금융-온체인 간 경계를 무너뜨린다.
3. “가장 까다로운 머니 마켓—머서너리 캐피탈—을 만족시키면 모든 사용자가 따라온다”는 철저한 효율 최적화 전략이 핵심.


3:00 Sky의 Revenue & User Growth

Sky(구 MakerDAO)는 최근 분기 $99M 이상의 매출, $8B 이상의 USDS 공급 등 엄청난 성장세를 기록했다. Rune은 USDS와 SUSDS(세이빙스 버전)가 기관 중심의 대규모 수요를 끌어내고 있다고 강조한다. 초기 DAI 유저가 ‘DeFi OG’라면, 현재 Sky의 주요 타겟은 “머서너리 캐피탈”—즉, 최고의 리스크 조정 수익률만 좇는 초합리적, 극단적으로 이동성이 높은 자본이다. 이들은 단 몇 블록이라도 더 나은 수익이 있으면 바로 자산을 이동시킨다. Sky는 이처럼 까다로운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프로토콜 구조를 극한까지 최적화한다. 또한, 브랜드 측면에서도 DAI에서 USDS로의 전환, “USD” 네이밍으로 인한 친숙함 확보, 다중 체인(Optimism, Unichain 등) 확장을 통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실제로, Sky의 USDS는 기존 DeFi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기관, 신규 유저까지 폭넓게 포섭하면서 네트워크 효과를 가속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누구든 USDS를 가져가 남미 금융포용에 쓰고 싶으면 직접 커뮤니티를 꾸려서 현지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Sky 에코시스템의 ‘오픈 배분’ 전략이다.


10:46 AI Agents In Sky Eco

Sky의 ‘Star’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는 기존 온체인 프로토콜과 차별화되는 핵심 혁신이다. Star는 각자 특정 시장, 전략, 리스크 프로파일을 겨냥해 자산을 운용하는 일종의 탈중앙화된 비즈니스 유닛이다. 이들은 서로 경쟁, 협력, 시너지 효과를 내며 USDS 담보를 시장에 배분한다. 예를 들어, 한 Star가 새로운 실물자산(RWA)에서 높은 리스크 조정 수익을 발견하면, 담보를 대규모로 해당 자산에 배치한다. 만약 시장에서 USDS 수요가 부족해지면, 자동 ‘Rate Setter’가 이자율을 올려 수요-공급을 맞춘다. 이 구조는 완전히 모듈화된 ‘자본 배분의 자유시장’을 온체인에 구현한 셈이다. 각 Star는 자신이 감내할 리스크만큼 ‘스킨인더게임’을 갖고, 만약 문제가 생기면 Star가 먼저 손실을 본다. 상위 레이어에서는 Sky Core가 바젤(Basel) 규제 수준의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사용자 자금의 안전성”을 절대 최우선한다. 이 덕분에, 사용자는 복잡한 자산 운용을 신경 쓸 필요 없이, 시장 최고 수준의 리스크 조정 수익률을 자동으로 받게 된다. 실제로, Spark(최초의 Star)는 Aave, Athena, Morro, Maple, Pendle 등 DeFi 프로토콜과 직접 자산 운용을 하며, Sky의 거버넌스와 리스크 프레임워크 내에서 자유롭게 이익을 극대화한다. 여러 Star가 동시에 등장하면, 각 Star 간 경쟁과 정보/기술 공유가 촉진되며, 전체 Sky 에코시스템의 혁신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진다.


17:11 Rune의 DeFi Winners

Rune은 Sky/SUSDS가 “DeFi 머니 레고”의 진화를 이끈다고 평가한다. Spark Star를 통해 Sky는 Aave, Athena, Morro, Maple, Pendle 등 검증된 DeFi 프로토콜에 자동으로 자산을 배분, 복잡한 수익 구조를 안전하게 쌓아올린다. 핵심은 Sky가 자체적으로는 ‘리스크 프레임워크’와 ‘거버넌스’만 엄격히 관리하고, 실제 수익 창출 전략·실행은 각 Star에 위임한다는 점이다. 이 분업 구조 덕분에, DeFi의 “혁신 속도”와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트래디파이(TradFi)의 보수적 리스크 관리 수준을 유지한다. 여러 Star가 등장할수록 자본 배분 시장은 더욱 ‘프리마켓’적으로 진화하고, 각 Star는 자신만의 전략, 네트워크, 인재풀을 활용해 경쟁 또는 협업한다. 결과적으로, Sky는 온체인에서 “탈중앙화된 기관형 자산운용사 네트워크”로 확장되고, USDS 홀더는 이런 혁신의 수혜를 자동으로 받는다.


21:10 Sky의 Growth Plan

앞으로의 성장 전략은 Star 에이전트 생태계의 확장에 집중된다. 새로운 Star가 등장할 때마다 기존의 기술, 거버넌스, 리스크관리, 인센티브 구조를 복제·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종의 ‘탈중앙화된 자본 운용 네트워크’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구조다. Rune은 “궁극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의 최종 고객은 머서너리 캐피탈”이라고 못박는다. 이들은 AI, 데이터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최고의 리스크 조정 수익률을 추구하며, Sky와 Star 역시 AI-자동화 자산운용에서 가장 앞선 경쟁력을 확보한다. 사용자 역시 점차 오픈소스 AI 월렛, 어드바이저를 통해 “가장 낮은 스프레드, 가장 높은 리스크 조정 수익률”을 알아서 선택하게 될 것이다. Sky는 이미 고객에게 두꺼운 마진을 붙이지 않고, 얇은 수수료만 취하는 구조를 내재화했다. 결국, Sky의 전략은 “가장 합리적이고 까다로운 자본을 유치하면, 나머지 모든 유저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극단적 효율 최적화에 있다.

https://youtu.be/9EkuvZ-LTFQ 22시간 전 업로드 됨
Takeaways from the SEC Roundtable and Privy Acquisition

Empire

3줄 요약

1. SEC가 셀프 커스터디와 온체인 소유권을 공식적으로 지지하며, 미국 DeFi 정책 기조가 180도 전환되는 신호탄을 쏘았다.
2. Stripe의 Privy 인수는 ‘지갑 인프라’가 핀테크 차세대 네트워크의 핵심임을 입증, Web2-3 융합 M&A의 포문을 열었다.
3. Bill Gurley, SEC, 싱가포르 정책 변화 등 글로벌 규제와 시장 구조 변화가 크립토 벤처와 토큰화 패러다임의 근본적 변혁을 예고한다.


6:11 SEC Crypto TaskForce Roundtable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 SEC 위원장 Paul Atkins의 발언은 시장에 큰 충격파를 던졌다. 그는 “불필요한 중개로 인한 비용이나 온체인 활동 제한이 있을 때, 시장 참여자가 직접 자산을 셀프 커스터디 할 수 있도록 더 큰 유연성을 부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은 개인이 자기 자산을 직접 디지털 월렛에 커스터디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이는 미국의 ‘사유재산권’과 ‘자기주권’ 전통에 뿌리를 둔 기본적 가치임을 강조했다.

이 내용은 미국 금융시스템이 1994년 UCC Article 8 이후 ‘직접 소유’에서 ‘IOU(채권형 소유)’로 전환된 이래 수십 년간의 흐름을 뒤집는 발언이다. Kaitlyn Long은 이를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재산권 도난”이라고 평가했고, 이제 SEC가 다시 ‘베어 에셋’(bearer assets, 실물 소유권) 복원을 공식화했다고 해석했다. 이 발언은 DeFi 토큰을 중심으로 시장 랠리를 촉발했다(DeFi 토큰 14% 급등). 시장은 이 정책 변화가 단순한 릴리프 랠리를 넘어, DeFi Summer 2.0의 서막이 될 수 있음을 주목하고 있다.

또한, SEC가 온체인 소프트웨어를 통한 자본 효율성, 새로운 금융상품, 유동성 증대의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미국 내 DeFi 산업의 ‘정당성’과 ‘합법성’이 크게 강화되는 신호로, 미국발 DeFi 부흥의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17:42 Bill Gurley On Tokenization

벤처캐피탈계의 전설 Bill Gurley가 ‘공개시장(IPO) 시스템이 망가졌고, 벤처 생태계도 같이 고장났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했다. 그는 Hester Pierce(SEC 커미셔너)의 발언을 인용하며,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가 이 문제의 해법”임을 시사했다. 현재 IPO는 점점 줄고, 스타트업들은 사상 최대 규모로 프라이빗하게 남아 있으며, 2차 시장(세컨더리) 거래가 점차 활성화되면서 Stripe, SpaceX 같은 비상장 대기업의 유동성이 높아지고 있다.

Bill Gurley는 “토큰화된 증권이야말로 문제 해결의 열쇠”라며, 비상장 주식 유동성과 가격발견(AMM 등)의 혁신, 그리고 온체인 IPO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모든 자산이 토큰화되고, 하나의 시장에서 거래된다면, 자본비용은 낮아지고, 가치가 제대로 분배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너무 이른 토큰 상장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지만, 원하는 기업은 온체인 IPO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구간에서는 기존 투자사들이 사내 사업부(예: Google Brain) 단위까지 토큰화해 스핀아웃하는 실험적 시나리오도 언급되었다. 하지만 토큰의 ‘법적 권리’ 부재, 거버넌스 표준화 미비 등 실전적 한계도 냉정하게 지적됐다. 전통 VC와 PE(Private Equity) 펀드의 ‘장기 엑시트 지연’과 ‘고금리 환경’에서의 구조적 위기, 그리고 AI·크립토가 남은 유일한 ‘알파’ 시장이란 진단도 나왔다.


32:15 Stripe Acquires Privy

Stripe의 Privy 인수는 Web2-3 융합 M&A의 대표적 시그널이다. Privy는 “모든 유저를 위한 월렛 인프라”를 표방하며, API 기반으로 쉽고 안전하게 지갑 생성, 트랜잭션 서명, 온체인 인프라 연동을 제공한다. 75백만 계정, 1,000개 팀, 수십억 달러 트랜잭션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이미 시장 내 강력한 존재감을 구축했다.

Stripe는 Bridge 인수에 이어 Privy까지 품으며, ‘지갑 인프라’와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를 결합한 차세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노리고 있다. Patrick Collison은 “Privy는 최고의 프로그래머블 볼트(금고)”라며, 앞으로 인터넷 네이티브 금융서비스의 핵심이 될 것임을 공언했다.

흥미로운 점은, Privy가 2021년 ‘프라이버시 프로토콜’로 시작해 2년간 침체기를 겪다, 2023년 Friend.tech의 월렛 인프라 파트너로 대박을 터뜨리며 완전히 피벗했다는 점이다. 이처럼 초기 아이디어와 완전히 다른 시장에서 PMF(Product-Market Fit)를 찾은 사례는, 크립토 스타트업이 얼마나 시장 변화와 고객 니즈에 ‘집착’해야 성공하는지 보여준다.

Privy팀의 ‘고객 집착’ 문화와, Stripe의 창업자형 조직문화가 결합하면서, 향후 전통 핀테크-크립토 간 M&A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첫 창업자는 제품에 집착하고, 두 번째 창업자는 배포(Distribution)에 집착한다”는 교훈이 실제 실행력과 시장지배력의 차이를 만든다는 점이 강조됐다.


49:44 Singapore Cracks Down On Crypto

싱가포르가 전격적으로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하며, 글로벌 크립토 허브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 MAS(싱가포르 통화청)는 2024년 5월 30일 ‘디지털 토큰 서비스 제공자(DTSP)’ 관련 새로운 규제안을 발표, 싱가포르에 법인을 둔 거래소, 마켓메이커, OTC 데스크, 직원들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시켰다. 6월 6일 일부 완화(유틸리티·거버넌스 토큰 제외) 입장을 밝혔으나, DEX/DeFi 적용 범위는 여전히 불명확하다.

이로 인해 싱가포르 내 주요 거래소들이 해외 이전을 검토 중이며, 실무자들은 ‘개인 처벌 리스크’까지 우려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싱가포르=크립토 친화’라는 글로벌 인식에 타격을 줬고, 두바이·홍콩·미국 등으로 인재와 기업이 이동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SEC가 오히려 DeFi 친화 정책으로 선회하는 흐름과 대조적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크립토 글로벌 거점 재편이 본격화될 수 있는 신호다.


53:50 Solana ETFs Imminent

Blockworks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SEC가 Solana ETF 발행사들에 S-1 수정본 제출을 요구하면서, Solana 현물 ETF가 이르면 올여름 승인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 대형은행은 BTC, ETH, SOL, XRP를 ‘빅4’로 분류하며, ETF 순차 도입의 기준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SOL ETF 이후 차기 후보로는 XRP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CME 파생상품 지원도 주요 근거).

흥미로운 점은, 시장에서 ‘Litecoin 등 비트코인 포크 기반 코인도 ETF 승인 가능성이 있다’는 논쟁이 일어났으나, 실제로는 XRP 쪽에 무게가 실린다. ETF 도입이 실제 기관 투자와 크립토 대중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미국 시장이 다시 ‘글로벌 크립토 허브’로 복귀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ttps://youtu.be/-IYu1weyEo8 1시간 전 업로드 됨
Institutions Pour Billions into Crypto! Stripe’s Bold Move & Genius Act Explained

Bankless

3줄 요약

1. 월가와 실리콘밸리의 거물들이 스테이블코인과 크립토 인프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제도권의 대규모 자금이 크립토로 유입되고 있다.
2. 미국 상원에서 GENIUS Act(스테이블코인 규제 명확화 법안)가 초강력 지지로 통과 직전, Circle IPO 대성공, Stripe의 월렛 인수 등 굵직한 사건이 연달아 터진다.
3. 폴리마켓·트위터 공식 제휴, SEC 체어의 DeFi 옹호, 트럼프의 코인베이스 깜짝 등장 등, 크립토가 미국 메인스트림 금융 및 정치권에 깊이 침투하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2:38 Markets (마켓 동향 및 거시경제)

이번 주 마켓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강세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2.8% 상승해 $107,600, 이더리움은 5.6% 올라 $2,738선에 안착했다. 특히 BlackRock의 비트코인 ETF(IBIT)가 출시 이후 역대 최단기간에 $70B AUM을 돌파, 골드 ETF 등 기존 대형 ETF 대비 4배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며 기관 수요가 폭발적으로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더리움 ETF도 18일 연속 순유입(총 $3.7B)을 기록,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신탁의 대규모 순유출이 마무리된 뒤 기관이 에테르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주목할 점은 이더리움 체인 상 스테이블코인 총 공급량도 $130B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디파이 TVL 및 이더리움 네이티브 자산가치와의 연관성에 대한 논의가 재점화됐다.

거시경제에선 미국 CPI가 예상보다 낮은 2.8%를 기록하며 연준의 금리 인하 압력도 증가 중이다. 폴리마켓의 2025년 미국 경기침체 확률 예측은 26%로 낮아졌고, 트럼프-머스크의 일시적 불화가 해소되며 테슬라 및 코인 관련 자산이 반등했다. 뉴욕포스트가 Pepecoin 투자 가이드를 내보낼 정도로 메인스트림 미디어의 크립토 관심도도 고조되는 점이 흥미롭다.


15:02 US Senate is about to pass the GENIUS Act (미국 상원 GENIUS Act 통과 임박)

GENIUS Act(Stablecoin Regulatory Clarity Act)는 미국 연방 차원 첫 스테이블코인 법제화로, 상원 예비 표결을 68:30이라는 압도적 표차로 통과했다. 최종 표결은 다음주 예정이며, 하원도 무난히 통과될 전망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1 현금/현금성 자산 완전 담보 의무(fully collateralized reserve)
- 은행, 신용조합 등 규제 금융기관과 일부 핀테크·크립토 기업에 발행권 부여(단, 빅테크 기업(애플, 아마존 등)은 제외)
- 신규 OCC 라이선스 및 주 단위 라이선스 신설(주 라이선스는 $10B 한도)
- AML/KYC 의무는 기존과 동일 수준에서 유지: 거래소 등 커스터디 발행사에는 강력히 적용, 비커스터디 월렛 간 전송은 유럽과 달리 추가 KYC 요구 없음

특히, 논란이 많았던 '온체인 P2P 전송시 KYC' 의무가 도입되지 않아, 미국은 유럽보다 훨씬 개방적이고 탈중앙적 스테이블코인 환경을 유지하게 됐다. 엘리자베스 워런 등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AML 강화 및 정치인 스테이블코인 발행 금지 등 추가 규제를 요구했으나, 주류는 금융혁신과 자유를 중시하는 스탠스를 택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해당 법안 통과시 즉각 서명할 방침이다.


27:35 Did Circle kickoff Stablecoin Summer? (Circle IPO와 스테이블코인 서머)

Circle(USDC 발행사)은 나스닥 상장 직후 주가가 5배 가까이 폭등, 시가총액 $25B를 돌파하며 'Stablecoin Summer'라는 밈을 현실로 만들었다. IPO는 25x 오버서브스크립션(청약 경쟁률), 상장 직후 5배 상승, 기관투자자(ARK 등)의 대규모 매입 등 전례 없는 흥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월가·실리콘밸리 은행 및 투자사들이 "우리도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외치며 진입 러시를 펼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크립토 네이티브 투자자들은 Circle의 펀더멘털(연 $120M 수익 대비 140x PER)에 회의적이지만, 기관/전통 금융권은 '스테이블코인 테마'에 FOMO하며 진입하고 있다는 것. 이 흐름은 Aave(고 스테이블코인), Maker(현 Sky Athena), Frax, Tron 등 온체인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에도 자금이 유입되는 효과를 낳고 있다. 특히 Tether가 후원하는 Plasma(트론 대체 결제 레이어1)는 ICO 대기자금 $1B를 30분만에 모집, 온체인 '스테이블코인 서머'의 동학개미판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Gemini, Kraken, Phantom 등 주요 크립토 인프라 기업들도 IPO를 준비 중이며, 2025년은 '크립토 IPO의 해'가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39:54 Stripe acquired Privy (Stripe의 Privy 인수)

결제 인프라 공룡 Stripe는 논커스터디얼 월렛 인프라 스타트업 Privy를 전격 인수했다. Privy는 Friend.tech, Bankerbot(X/Twitter 내 자동화 월렛 생성), 다양한 웹3 앱에 내장형 월렛/키 관리 인프라를 제공하는 업체로, 7,500만 개 이상의 월렛을 백엔드에서 지원한다.

Stripe는 이미 올해초 Bridge(스테이블코인 발행/트레저리 인프라)도 인수하며, 101개국에서 자체 스테이블코인 서비스를 전개 중이다. 이번 Privy 인수로 Stripe는 결제-스테이블코인-월렛 풀스택을 완비, 전 세계 8백만 비즈니스 고객에게 논커스터디얼 크립토 월렛을 내장형으로 뿌릴 수 있게 됐다. 실리콘밸리, 웹2/3 융합의 게임체인저 시나리오다.


42:41 Polymarket became official prediction market of X! (Polymarket-X 공식 파트너십)

Polymarket(예측시장)이 트위터(X), XAI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 트위터 내 예측마켓 기능이 네이티브하게 연동된다.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바로 특정 이슈의 '예상 결과'에 베팅하거나, 폴리마켓 오즈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는 구조다. 이와 함께 XAI(Grok)와의 시너지로, 예측마켓-시민 뉴스-생성AI가 결합된 '탈중앙 진실 탐색 플랫폼'의 청사진이 실현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2024년 미국 대선 등 대형 이슈를 앞두고, 온체인 예측시장 및 크립토 기반 정보생태계가 미디어/정치의 중심으로 진입하는 신호탄이다. 폴리마켓 UI에 이미 Grok이 내장되어, 사용자가 시장에 대해 질문하면 AI가 실시간 해설을 제공하는 등, AI+크립토+미디어 융합의 대표적 사례로 부상했다.


44:50 Morpho Labs will be soon fully owned by MORPHO token holders (Morpho Labs의 온체인 완전 소유화)

Morpho Labs(DeFi 대출 프로토콜)는 랩스 법인 지분을 온체인 MORPHO 토큰에 100% 귀속시키는 '풀 온체인 소유 구조'를 선언했다. 기존 Uniswap Labs와 UNI 토큰처럼 랩스 지분과 거버넌스 토큰이 분리되어 인센티브가 어긋나는 구조(대표적 예: 수수료 귀속 문제)와 달리, Morpho는 토큰 홀더가 랩스의 모든 의사결정권과 수익을 직접 소유하게 된다.

이는 SEC 규제 환경 변화(겐슬러 시대→Paul Atkins 시대)와 맞물려, DeFi 토큰이 '레몬'에서 '실질적 이코노믹 권리'를 가진 진짜 자산으로 진화하는 신호탄이다. Felipe(Thea Capital) 등은 이 구조를 아마존이 사업부마다 별도 토큰을 발행하는 '실험'에서, 본사 전체 가치가 토큰에 응축되는 '컴파운딩' 모델로 진화하는 사례로 평가한다. Morpho V2도 동시에 론칭, 대출 오더북, 모듈형 KYC 등 기관 진입을 위한 신기능을 다수 탑재했다.
49:17 Paul Atkins defended DEFI as the foundation American values (SEC 체어 Paul Atkins의 DeFi 옹호)

신임 SEC 체어 Paul Atkins는 "DeFi와 미국정신(American Spirit)"이라는 연설에서, 탈중앙화 금융이 미국의 핵심 가치(경제적 자유, 사적 재산, 혁신)와 완벽히 부합한다고 선언했다. 겐슬러 체제 하에서의 '스테이킹=증권' 프레임, 은행의 커스터디 제한 등 반(反)크립토 기조를 정면으로 부정하며, 앞으로 SEC가 탈중앙화·자기보관(self-custody) 권리를 수호하고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실제 SEC는 업계 리더들과 라운드테이블, FAQ 발간, ATS(Alternative Trading System) 규제 정비 등 다층적 접근을 전개 중이다. Hester Peirce의 '이노베이션 샌드박스' 도입, 토큰 분류 명확화 등도 예고되어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엔 실질적 규제 프레임워크 발표가 기대된다. 이는 크립토 업계가 2021~2023년 겪었던 규제 불확실성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역사적 변곡점이다.


53:15 World Liberty Financial will acquire TRUMP for its treasury (트럼프 밈코인, World Liberty Financial 트레저리 편입)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참여한 World Liberty Financial(탈중앙화 금융 앱)이 트럼프 밈코인(TRUMP)을 공식 트레저리에 편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a, ETH 등 주요 크립토 자산을 보유한 상태에서, 미국 현직 대통령이 자신의 밈코인과 디파이 앱을 공개적으로 밀어주는 초유의 상황이 연출됐다.

이와 함께 트럼프는 코인베이스 컨퍼런스에 깜짝 등장, 자신을 "최초의 크립토 대통령"이라 칭하며 "바이든 행정부의 크립토 탄압 종식,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및 디지털 자산 비축, GENIUS Act 적극 추진" 등을 공식 선언했다. 대통령이 코인베이스에서 직접 '스테이블코인 혁신'을 지지하는 장면은, 크립토와 미국 정치·금융권의 결합이 임계점에 도달했음을 상징한다.

https://youtu.be/On8YydeA69A 5시간 전 업로드 됨
Did TradFi Just Hijack Crypto? The Suit-ification of Stablecoins – The Chopping Block

Unchained

3줄 요약

1. 서클(Circle) IPO가 전통 금융(TradFi)계와 월스트리트에 충격을 안기며, 스테이블코인 기업들이 '밈 주식' 레벨의 밸류에이션을 받기 시작했다.
2. 테더(Tether)의 미국 시장 철수 가능성, JP모건 등 은행권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준비 등,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의 경계가 급속히 무너지고 있다.
3.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류의 ‘크립토 트레저리 기업’과 ICO 부활 조짐까지, 2024년은 크립토와 월스트리트의 파워게임이 본격화되는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2:38 Circle's IPO: A Historic Event

서클(Circle)의 IPO는 2024년 최대급 블록버스터로, 상장 첫 이틀간 주가가 250% 이상 폭등했다. 1980년 이후 5억 달러 이상 조달한 IPO 중 최대 상승폭으로, 기존 투자은행들도 수요를 완전히 예측하지 못했다. 상장가가 저평가(IPO 언더프라이싱)되어, 만약 2일차 종가에 맞춰 IPO를 했다면 4배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을 정도. 현재 서클은 2024년 예상 매출의 15배, 순이익의 160배라는 밈 주식 급의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다. 참고로 코인베이스는 25배 수준. 이 현상은 미국 공모시장 내에서 ‘순수 스테이블코인 플레이’에 베팅할 수 있는 유일한 상장 수단이라는 점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 즉, 기존 투자자들이 스테이블코인 성장성에 집중 베팅할 수 있는 유일한 티커(ticker)로서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이로 인해, 제미니(Gemini), 크라켄(Kraken) 등 다른 크립토 기업들의 상장도 가속화될 조짐이다. 한편, 테더(Tether)가 같은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적용받는다면 JP모건 다음 가는 세계 2위 금융사가 될 정도로, 시장은 ‘크립토-파이낸스’에 전례 없는 기대치를 반영 중이다.


5:45 Market Reactions & Implications

서클 IPO의 성공은 스테이블코인 시장 뿐 아니라 전체 크립토 기업 상장에 대한 기대치를 극적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관련 미국 내 규제(GENIUS Act 등)가 가시화되면서 테더는 미국 시장 철수 가능성을 시사했다. 해당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담보 자산을 ‘고품질 단기 국채 등’으로 제한, 테더의 비트코인·커머셜페이퍼 등 혼합 자산 전략과 배치된다. 서클은 이미 규제 친화적 구조와 코인베이스와의 독점적 유통망(USDC 유통 수익의 50%를 코인베이스에 지급하는 구조)을 바탕으로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패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JP모건, 웰스파고 등 대형 은행들이 은행 컨소시엄 방식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론칭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도됐다. 앞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서클(미국, 온체인 중심) vs 은행(기관/보수적) vs 테더(해외/비규제)’ 3파전이 될 공산이 크다. 또한, 대형 크립토 기업들이 상장 후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대량 매입 및 레버리지 전략)을 모방하며, 크립토-트레저리 기업이 새로운 ETF 내러티브로 부상하고 있다.


8:56 Circle's Market Position & Future

서클은 코인베이스와의 강력한 유통 파트너십, 규제 준수 이력, 그리고 ‘디지털 달러 발행기관’이라는 정체성으로 기존 핀테크/결제회사와는 완전히 다른 위상에 올랐다. 실제로 거래량 기준으로는 비자(Visa)와 비견될 정도이나, 시가총액은 훨씬 낮아 ‘밸류에이션 갭’이 존재한다. 한편, 테더와는 담보 자산, 규제 리스크, 타깃 유저층(서클은 미국/기관, 테더는 신흥국/해외)이 거의 완전히 분리되어 향후 시장이 ‘양극화’될 전망이다. 신규 진입 스테이블코인들은 유통망 확보 비용(코인베이스에 지급하는 수익 분배율 등)이나 규제 장벽, 유저 신뢰 등에서 서클에 비해 현격한 핸디캡을 안고 있음이 지적됐다. 즉, 서클이 ‘미국 내 디지털 달러 인프라’의 사실상 표준으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시장에서는 서클 밸류에이션이 ‘밈 주식’ 수준이라는 우려도 존재한다. 이는 유동성 부족(상장 초기 락업), 순수 스테이블코인 플레이에 대한 투자자 쏠림 등 구조적 원인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23:12 Crypto Treasury Companies: The New Trend

마이크로스트래티지(현 Strategy)로 대표되는 ‘크립토 트레저리 컴퍼니’ 트렌드가 급부상 중이다. 본질적으로는 ‘기업형 레버리지 크립토 ETF’로, 비트코인(또는 이더리움/솔라나 등)을 대량 매입해 보유자산 대비 프리미엄(1.7배 내외)으로 거래된다. 이는 투자자들이 “직접 코인을 사기 어렵거나 레버리지 노출을 원할 때” 선택하는 우회 투자 수단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트럼프 미디어, 21, ESBET(이더리움 기반), DeFi DevC Corp(솔라나 기반) 등 다양한 자산군, 다양한 지역에서 트레저리 전략을 도입 중이다. 임원 보상 구조도 ‘주가’가 아닌 ‘보유 코인 수/주식 수(Solana per share 등)’에 연동해 설계되는 등, 기존 기업과는 전혀 다른 인센티브 구조가 실험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델은 과도한 레버리지, ‘GBTC식 프리미엄-디스카운트 괴리’, 기업채/전환사채 시장의 한계 등 여러 리스크도 내포한다. 시장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성공=카리스마적 리더(마이클 세일러)+시장의 신뢰+타이밍’의 결과로 보고, 후발 주자들의 성공 가능성엔 회의적 시각을 내비친다.


32:09 Understanding Convertible Arbitrage in Crypto

크립토 트레저리 기업들의 전환사채(컨버터블) 구조는 전통 기업과 다르게, “기업 자체 리스크”가 아닌 “기초자산(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변동성”에 연동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즉, 전통 산업에서 ‘실적·산업 리스크’를 베팅하는 시장이라면, 크립토에서는 ‘코인 변동성’만을 베팅하는 구조라 헤지펀드, 기관 등 대형 자본 유입이 훨씬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다만, 비트코인과 달리 솔라나·이더리움 등은 현·파생시장 규모, 롱텀 듀레이션 리스크, 시장 수용력 등이 한계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전환사채 아비트리지’에 참여할 수 있는 전문 트레이더 수, 수요 역시 제한적이기 때문에, 후발·중소 트레저리 기업들은 자본 조달에 점점 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초기 위험 감수 후 성공→저리 자금 조달→지속적 레버리지’ 모델과 후발주자의 차별화된 운명에 대한 경고이기도 하다.


37:02 Potential Risks and Market Dynamics

‘트레저리 기업’ 모델이 시장 전체의 ‘위험 집중’ 구조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같은 ‘거대 트레저리 기업’이 S&P500 등 주요 지수에 편입될 경우, ETF 등 기관 자본의 강제 매수세가 유입되며 시장이 과열될 수 있다. 반대로, 기초자산 급락 시 대량의 강제 청산, 연쇄적 디스카운트 확대 등 ‘GBTC식 시스템 리스크’가 현실화될 수도 있다. 실제로 JP모건 등은 비트코인 ETF를 담보로 대출을 제공(낮은 LTV)하는 등, 전통 금융 역시 크립토 프리미엄/담보화 트렌드에 본격 진입 중이다. 하지만, 이런 구조적 위험은 시장 모두가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테라(UST) 사태’와 같은 돌발적 붕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41:36 The Influence of 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는 ‘크립토 트레저리 기업 성공’의 상징적 인물로, 강력한 카리스마와 시장 신뢰, 그리고 금융공학적 역량을 결합해 ‘비트코인 레버리지 투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최근 트럼프 미디어, 21, ESBET 등 후발 주자들도 세일러 전략을 모방하고 있으나, “세일러만큼의 캐릭터와 시장 신뢰를 쌓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이더리움, 솔라나, XRP 등 자산별로 ‘마스코트형 CEO’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비트코인 외 자산에서는 아직 세일러 급의 상징적 인물이 부재하다. 즉, ‘트레저리 기업=밈 주식=카리스마 리더’라는 공식이 당분간은 비트코인에만 유효할 가능성이 높다.


43:57 The Need for Charismatic Leaders in Crypto

크립토 트레저리 기업이 성공하려면, 단순히 코인을 많이 보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장에 ‘스토리와 비전’을 전달할 수 있는 카리스마적 리더가 필수적이라는 시각이 강하다. 마이클 세일러의 ‘There is no second best’처럼, 강한 내러티브와 대중적 인지도가 기업 프리미엄을 극대화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더리움/솔라나 등에서는 아직 ‘세일러급 캐릭터’가 부재하며, 일부에서는 밈코인 문화와 결합된 새로운 유형의 마스코트형 리더(예: 애놈 등)가 등장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젊은 세대(Gen Z, Gen Alpha)로의 확장, 틱톡 등 새로운 유통 채널에서의 내러티브 전파 등, ‘차세대 밈 주식’의 성공 조건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50:07 The Rise of ICOs and Market Trends

2024년 들어 ICO(Initial Coin Offering) 부활 조짐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테더 계열 스테이블코인 체인 ‘Plasma’가 Sonar 플랫폼(코비의 Echko에서 파생된 자체 ICO툴)에서 FTV 5억 달러, 10% 지분에 5천만 달러를 조달, 단 몇 초 만에 토큰 배분을 마감했다. 이는 2017년 ICO 붐의 성격(극소수 지갑이 대량 물량 선점, 가스워, 높은 프리미엄 등)을 거의 완벽히 재현한 사례다. Sonar는 ‘자체 호스팅’ 방식으로, 법적 리스크 회피 및 신속한 토큰 판매가 가능하다. 이 같은 현상은, 스타트업의 상장 지연(비상장 장기화) 트렌드, ‘조기 유동화’ 니즈, 그리고 크립토 시장 내 ‘탈중앙적 자본시장’에 대한 수요가 결합한 결과로 해석된다. 미국 내 규제(증권법/적격 투자자 요건 등) 이슈는 여전히 상존하지만, 시장은 ‘ICO는 형태만 바꿔 항상 돌아온다’는 자조적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55:04 Concluding Thoughts on ICOs

패널들은 “ICO는 규제가 막아도 형태만 바꿔 항상 돌아온다”, “자본주의의 제로스 법칙은, 사람들이 ‘안 된다’고 한 것을 반드시 증권화(securitize)하려 한다”는 통찰로, 2024년 ICO 부활을 결론짓는다. 트럼프 1기(2017년)와 2기(2024년) 첫 해마다 ICO 붐이 반복된다는 ‘밈’도 언급되었다. 결국 크립토와 전통 금융의 경계가 무의미해지는 시대에, 밈 주식, 트레저리 기업, ICO 등 각종 실험적 자본 조달 방식이 동시다발적으로 폭발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그 배후에는 ‘규제의 틈새’와 ‘시장 내러티브’가 있음을 전문가적 시각으로 짚으며 마무리된다.

https://youtu.be/dfg_hsVYG18 23시간 전 업로드 됨
0xResearch Cross-Post: How Should We Value Hyperliquid?

Bell Curve

3줄 요약

1. 하이퍼리퀴드는 단순히 DEX가 아니라, CEX와 L1 프리미엄까지 동시 흡수하며 토큰 가치평가의 패러다임을 흔들고 있다.
2. 빌더 코드와 HIP-3 같은 파격적 기능은 전 세계에 40억 달러의 온체인 유동성을 누구나 즉시 활용하게 만들며, 기존 거래소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위협 중.
3. HYPE 토큰은 유례없는 속도로 유통량을 소각하면서도, 실제 수익 기반의 디플레이션 구조와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 덕분에 현존 L1·DEX 평가 방식 모두를 압도하는 밸류에이션 논리가 형성되고 있다.


2:38 Has the HyperEVM Been A Success?

이 구간에서는 Hyperliquid의 EVM(이더리움 가상머신, HyperEVM) 도입 성과와 초기에 제기된 우려들이 어떻게 해소되었는지 논의된다. 초기에는 HyperEVM이 제대로 채택되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적 시각이 많았으나, 실제론 DeFiLlama 기준 TVL이 16억 달러에 육박하며 빠르게 성장 중임이 확인됐다.
특히 Solana의 '트렌처'들이 예상보다 빨리 Hyperliquid로 넘어오면서, 온체인에서 실질적 유저 기반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하이퍼리퀴드 팀의 소통 방식도 흥미롭다. 보통 대형 체인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에 큰 마케팅과 브랜딩을 동원하지만, Hyperliquid는 디스코드 공지 한 줄로 “업그레이드 5분 예상,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수준에서 끝낸다.
이러한 ‘조용한 실행력’과 빠른 피드백 수용(코인 상장, 기능 요청 등)은 커뮤니티 신뢰를 쌓고, 기존 체인과 차별화된 하이퍼리퀴드만의 독특한 ‘운영 문화’로 자리잡았다.
또한, 기존 L1/L2와 달리 Hyperliquid는 중앙화 거래소(CEX)와의 직접 경쟁 구도에서 이미 상당한 점유율을 보유 중이며, 온체인 거래 환경의 본질적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4:52 HyperCore's Growth Going Forward

이 파트에서는 HyperCore(하이퍼리퀴드의 메인 온체인 오더북)의 미래 성장성과 '온체인 파생상품 시장'의 한계에 대한 냉철한 분석이 이어진다.
현재 하이퍼리퀴드의 파생상품(Perpetuals) 거래량은 CEX에서 DEX로 옮겨오던 ‘잠재적 온체인 수요’의 진공상태를 빠르게 흡수하면서 성장했으나, 장기적으론 중앙거래소 유저를 직접 뺏어오거나 신규 온체인 유저를 창출해야 하는 ‘성장 한계’에 부딪힐 수 있음을 지적한다.
특히, 바이낸스 파생상품 거래량의 20~25% 수준에 도달하면 이후부터는 신규 유저 확보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며, 이 구간에서 하이퍼리퀴드의 ‘스팟(현물) 시장’ 확장이 새로운 성장동력임을 강조한다.
스팟 시장의 온체인 오더북화는 기존 AMM 기반(예: Uniswap, Orca)과 달리, 하이퍼리퀴드가 CEX급 현물 유동성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체인 대비 월등한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다.
실제 예시로, 유닛(Unit) 론칭 후 BTC, SOL, ETH, Fartcoin 등 메이저 코인 현물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전체 볼륨의 30% 추가 성장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한다.
또한, 팀이나 신규 프로젝트가 바이낸스 등 기존 거래소에 비싼 상장료를 지불하는 대신 Hyperliquid에 저렴하게 상장하는 트렌드가 형성 중임도 언급된다.
이러한 구조는 마켓메이커(MM)들에게도 ‘추출 가능한 dumb flow’(비효율적 유저 플로우)로 인식되어, 온체인 마켓메이킹의 수익성이 극대화되고 있다.


24:51 Builder Codes & HIP-3

여기서는 Hyperliquid만의 혁신적인 기능인 ‘빌더 코드(Builder Codes)’와 HIP-3가 얼마나 파괴적인지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빌더 코드는 누구나 Hyperliquid의 오더북, 유동성, 거래 엔진을 백엔드로 삼아 자체 프론트엔드(텔레그램 봇, 웹앱 등)를 만들고,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수취할 수 있게 해주는 구조다.
실제 사례로 Axiom, PVP Trade 등은 Solana와 Hyperliquid 연동 봇을 제공하며, 소수 인력이 단기간에 4억 달러 유동성을 활용해 자체 거래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 모델은 “아마존 FBA, Shopify보다 더 간단하게 4조원 유동성 위에서 누구나 거래소 창업이 가능한 혁신”으로 비유되며, 기존 지역 거래소들이 바이낸스 오더북을 백엔드로 쓰듯, 앞으로는 Hyperliquid 백엔드가 글로벌 표준이 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된다.
HIP-3는 HYPE 토큰 100만개(약 4000만 달러) 스테이킹 시 퍼프(파생상품) 신규 마켓 개설권을 경매로 부여하는 구조로, 오라클 운영 실패시 슬래싱 등 인센티브 디자인이 매우 정교하다.
또한, HIP-1(스팟 상장권) 역시 HYPE로 경매되며, 이 구조 자체가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 기존 거래소의 ‘상장 카르텔’ 구조를 근본적으로 무너뜨리는 ‘탈중앙화 상장 시장’의 서막임을 강조한다.
이로써 HYPE는 단순 가스비, 수수료 소각 토큰을 넘어, 실제 네트워크 거버넌스와 상장/마켓 운영 권한의 핵심 담보 자산으로 진화한다.


41:55 How Should We Value HYPE?

이 구간은 HYPE 토큰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논쟁의 정점이다.
기존 L1, DEX와 달리 하이퍼리퀴드는 ‘DEX + L1’ 하이브리드로, 전통적 DEX 밸류에이션으로는 비싸게 보이지만, L1 프리미엄을 더하면 오히려 저평가라고 주장한다.
실제 예시로, 과거 보수적 추정치(Perp 기준 80억불 + L1 프리미엄 50억불)를 이미 초과 달성, 현재는 TVL·수익성·온체인 유저·현물/파생 볼륨 모두에서 상위 L1(예: AVAX, SUI)와 동등 또는 우위에 있음이 강조된다.
핵심은 HYPE가 실제 수익 기반(어시스턴스 펀드를 통한 토큰 소각)으로 유통량을 월 2%씩 지속적으로 줄이고 있고, 신규 토큰 발행이 없는 ‘알트코인 최강의 인플레이션/공급 구조’를 가진다는 점이다.
HIP-3, HIP-1 등 신규 기능 도입으로 HYPE의 실수요(스테이킹, 마켓 개설, 수수료 할인 등)가 계속 증가하고, 대형 펀드·기관도 점차 온보딩 중이어서 토큰 수급이 점점 더 타이트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밸류에이션 방식도 단순 펀더멘털(수익 기반)뿐 아니라, ‘몇 년 내 유통량 전량 소각 가능성’, ‘크립토 내 강력한 온체인 네트워크 효과’, ‘상위 L1과의 상대적 프리미엄’ 등 다양한 메트릭이 동시에 적용됨을 강조한다.
또한, 크립토 시장 내에서는 펀더멘털이 10% 미만, 나머지는 내러티브와 상대적 비교(컴프스)가 좌우한다는 실전적 투자 프레임도 언급된다.
결국, HYPE는 어떠한 밸류에이션 프레임을 적용하더라도 강력한 토큰이코노믹스, 네트워크 효과, 디플레이션, 실수익 연동 등으로 인해 현존 L1/DEX 구조 모두를 압도하며, 앞으로도 ‘디지털 자산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1:02:46 HYPE Fundamentals

이 파트는 HYPE의 토큰 펀더멘털, 즉 실제 공급 구조와 온체인 이코노믹스에 대한 심층 파헤치기다.
HYPE는 전체 공급량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으며, 어시스턴스 펀드(Assistance Fund)가 최근 30일간 약 200만 HYPE(5,500만 달러 상당)를 소각했다.
현재 유통 비율은 약 33%로, 소각 속도 기준 5년 내 전체 유통분이 모두 소각될 수 있다는 극단적 디플레이션 구조가 형성되어 있다.
팀 할당(24%)을 제외한 나머지 42%는 커뮤니티 분배로 남아있으며, 이는 향후 다양한 인센티브나 추가 소각 등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HYPE는 HyperEVM, Kinetic, Felix 등 다양한 온체인 서비스에서 TVL, 담보, 유동성 등으로 직접적으로 활용되며, 스테이킹을 통한 네트워크 수수료 할인, 마켓 개설 권한 등 실질적 유틸리티가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이런 구조 덕분에 HYPE는 ‘실수익 기반 디플레이션 토큰’이자, ‘온체인 거버넌스·네트워크 운영의 핵심 담보 자산’으로서 L1·DEX 양쪽에서 독보적 프리미엄을 인정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HYPE는 현존 알트코인 중 유일하게 공급량, 인플레이션, 소각 구조가 모두 명확히 예측 가능하며, 이는 크립토 시장 내에서 ‘차세대 온체인 표준 자산’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https://youtu.be/ie768sTZfBQ 79시간 전 업로드 됨
VanEck PM: Tokenized Equities Are The Next Huge Opportunity

The Rollup

3줄 요약

1. 기관투자자의 진입은 단순 ‘펌핑’이 아니라, 토큰화된 실물 자산(특히 토큰화 주식)과 온체인 수익 모델을 요구하는 구조적 변화임이 드러났다.
2. 알트 불장(alt season)은 기존 알트코인 재평가보다 ‘온체인 IPO’ 등 신규 자산 유입이 주도할 가능성이 높고, 미래엔 토큰화 주식이 크립토 시장의 본류가 될 수 있다.
3. 단기적 수익 분배(바이백 등)보다 진짜 ‘가치’를 만드는 사업 모델과 캐시플로우, 그리고 사용자를 직접 소유하는 앱/프로토콜이 승자가 될 것이라는 논의가 핵심.


2:38 Conference Experiences

초반부에선 뉴욕에서 최근 열린 각종 크립토 컨퍼런스 분위기를 다루면서, 크립토 업계의 반복되는 네트워킹과 ‘실체 없는 행사 남발’에 대한 피로감을 지적한다. 진행자들은 “컨퍼런스에 자주 보이는 창업자보다, 오히려 개발에 몰두해 잘 안 보이는 팀이 더 믿음직하다”는 뉘앙스를 내비친다. 그러나 최근엔 전통 금융권(프라이빗 뱅크 등) 인사들이 대거 크립토 컨퍼런스에 참석, 실제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논의하는 등 새로운 흐름이 감지된다고 언급한다. 특히 “왜 이렇게 많은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한가?”라는 회의론적 질문과, 수많은 스테이블코인들이 집결될 DeFi 제품의 출현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시장이 ‘실체 있는 제품’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바람을 드러낸다.


9:17 Pranav on Institutional Adoption

본격적으로 기관투자자(Institutions)의 크립토 진입 양상을 심층 분석한다. ‘Institutions are coming(기관이 온다)’라는 밈은 사실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1) 자본이 들어와서 기존 투자자들의 ‘백’을 사주는 효과, 2) 기관 주도의 상품(예: 토큰화된 T-빌, 향후 토큰화 주식 등) 개발이다. 두 그룹은 성격이 전혀 다르며, 특히 후자(실물자산 토큰화)는 기관이 ‘직접’ 온체인에 제품을 올리는 움직임이다.

자본 흐름 관점에서, 패밀리오피스나 하이네트워스가 가장 먼저 리퀴드(유동성 높은) 자산에 진입했고, 대부분은 ETF(비트코인 ETF 등)나 벤처펀드를 통한 간접노출에 그쳤다. 그러나 벤처펀드가 지원한 프로젝트들이 실제 토큰을 발행해도, 이를 받아줄 충분한 유동성 시장이 없다 보니 ‘차트가 다운온리’인 상황이 벌어진다. 전통시장처럼 IPO 직전 공모주를 받아줄 자본이 없는 것. 이로 인해 벤처→리퀴드 토큰으로의 자본 이동이 더딘 구조적 문제가 지적된다.

또한 2022~2024년 사이 벤처에 몰린 자본이 실제로 토큰화된 후 엑시트가 어려워지자, 이제는 리퀴드 토큰(상장된 알트코인) 쪽이 오히려 ‘밸류에이션 대비 리스크 대비 수익’이 더 좋아졌다는 관점이 부상한다. 즉, 초기벤처(비상장)보다 리퀴드 토큰이 투자 매력도가 높아진 패러다임 변화다.


15:22 Venture Opportunities

벤처와 리퀴드 토큰 투자 사이의 변화, 그리고 시장 내 ‘수익 메타’(revenue meta)의 지속 여부를 분석한다. 최근 시장은 단기적 바이백(토큰 소각/환매) 등으로 수익을 돌려주는 구조에 집착하지만, 패널은 “이게 영원한 메타냐?”라는 질문을 던진다. 결론적으로, 크립토가 ‘실제 비즈니스 모델’과 ‘현금흐름’에 집중하지 않으면 주류가 될 수 없다고 진단한다.

예를 들어, SpaceX처럼 미래에 막대한 수익을 가져다줄 잠재력을 근거로 밸류에이션이 매겨지는 것처럼, 크립토 역시 궁극적으로는 투자자에게 자본을 ‘반환’할 수 있는 구조(ROI)가 핵심이다. 그렇지 않으면 크립토는 영원히 ‘투기적 사이드쇼’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한, 현 시점에서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가치 없는 쓰레기’에 가깝고, 소수만이 상품성과 수익성을 입증할 수 있다. 유동성 장점(언제든 사고팔 수 있음)과 리스크 조절이 가능한 리퀴드 토큰이 오히려 벤처보다 매력적일 수 있음을 강조한다.


19:15 Future Cash Flow Projections

이 구간에서는 ‘미래 현금흐름(Future Cash Flow)’을 어떻게 예측하고 투자에 반영할지, 그리고 토큰과 실질 사업의 연결고리를 어떻게 볼 것인지 논의한다. 많은 투자자들이 “이 토큰이 왜 가치가 있지?”라는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데, 이는 주식·채권 투자자들의 기본적 프레임과 같다. 크립토가 진정한 제도권 자본을 끌어들이려면, 토큰이 실제 현금흐름과 어떻게 연동되는지, 그리고 미래에 얼마만큼의 수익을 배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스토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현 시점에서 토큰에 명확한 가치축적(Value Accrual) 메커니즘이 없어도, ‘팀이 확실하다면’ 미래에 수익을 토큰에 귀속시킬 수 있다는 ‘옵션적 가치’가 투자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즉, 현재는 수익 구조가 없더라도, 향후 프로덕트의 성장과 함께 수익이 토큰으로 귀속될 여지가 있다면 투자 매력이 생긴다는 논리다.


21:22 Protocols as a Business

프로토콜(혹은 앱)이 진짜 ‘비즈니스’가 되기 위한 조건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트(경제적 해자, Moat)’의 유무다. 만약 수수료를 올리면 바로 경쟁자가 따라와서 고객을 빼앗을 수 있다면, 그 비즈니스는 투자 가치가 없다고 단언한다. 크립토에는 ‘멋진 제품’은 많지만, 투자할 만한 ‘비즈니스’는 극히 드물다는 냉정한 평가다.

또한, 수익을 토큰 홀더에게 바로 배분하는 바이백(혹은 이익배당)은 사실상 효율적이지 않다고 지적한다. 오히려 아마존 사례처럼, 수익을 R&D나 신규 사업 확장에 재투자하는 것이 더 장기적으로 가치 창출에 도움이 된다. 토큰 홀더의 단기적 만족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진짜 사업’을 만드는 팀에게 더 높은 프리미엄이 붙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28:30 Shifts Away from BTC & Pumps

알트 불장(alt season)과 ‘펌프펀드’(PUMP FUND) 등 최근 시장의 투자 패턴 변화를 다룬다. 과거엔 펀더멘탈 리서치로 저평가 알트를 찾아 ‘기다리는’ 방식이었으나, 지금은 스피드가 전부인 ‘스나이핑’ 시장으로 바뀌었다. 즉, 더 이상 펀더멘탈 투자자가 아니라 ‘누가 더 빨리 매수하느냐’가 수익의 핵심이 됐다.

이런 구조에서는 ‘가치 투자’가 무력화되고, 펌프(급등)만 노리는 투기성 자본이 시장을 지배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 흐름이 바뀔 수 있다고 본다. 두 가지 시나리오가 있다: 1)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토큰화된 주식 등 신규 자산 유입으로 ‘질적으로’ 성장, 2) 기존 알트코인들이 ‘자금 풀림’(stimulus) 등 거시적 유동성 환경 변화로 재평가. 특히 1번 시나리오, 즉 ‘온체인 IPO’가 다수 출현하면 크립토 시장의 판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34:30 Pranav’s Macro Views

향후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에 대해 언급한다.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가치 없는 자산’이며, 실제 수익을 창출하는 L1은 3~4개에 불과하다고 냉정하게 평가한다. 그 외 L1들은 ‘옵셔널리티’(미래의 가능성)만으로 과도하게 고평가되어 있다.

현재로선 더 나은 온체인 자산이 등장할 때까지 현금(혹은 비트코인) 보유가 최선이라고 본다. 그러나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 통과 이후, 실제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해 비용 구조를 혁신한다면, 그에 따른 ‘공개시장 상장주(퍼블릭 에쿼티)’ 중에서 혜택을 볼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혁신적 알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한다. 즉, 크립토 투자자의 시야를 전통 주식시장까지 확장해, 스테이블코인 도입 효과가 극대화될 기업을 찾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것이다.
40:00 Overvalued Assets

L1 토큰(이더리움, 솔라나 등)을 기존 현금흐름 기반 DCF(Discounted Cash Flow)로 밸류에이션하면 모두 ‘고평가’처럼 보이지만, 진짜 관점은 “향후 3~5년 후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온체인에 유입될 것인가?”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만약 3년 내 온체인 유저가 5억 명까지 급증한다면 일부 L1은 오히려 저평가일 수 있다.

또한, 인프라(L1)와 실제 앱 간의 가치 분배 구조가 얼마나 빠르게 바뀔지에 대한 불확실성도 크다. 과거 ‘Fat Protocol(프로토콜이 가치의 대부분을 흡수)’에서 ‘Fat App(앱이 가치와 사용자를 소유)’으로, 그리고 ‘Fat Wallet(지갑이 사용자를 소유)’로 패러다임이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44:11 Owning User Relationships

인프라(L1/L2)와 앱, 그리고 ‘사용자 관계 소유’의 중요성에 대해 심층 토론한다. 만약 킬러앱이 등장해 자체 체인으로 독립한다면, 인프라는 완전히 ‘커머더티’가 될 수 있다. 아직 그런 사례는 없지만, 실제로 사용자를 소유한 앱이 모든 이익을 흡수하는 구조가 가능할지 업계의 초미 관심사다.

현재는 이더리움 등 L1이 브랜드를 독점하고 있지만, 실제 사용자는 메타마스크, 팬텀 등 서드파티 앱을 쓴다. 결국, 크립토가 대중화될 때 기존 웹2 대기업(예: 왓츠앱 등)이 온체인 기능을 도입해서 메가앱이 될지, 아니면 크립토 네이티브 스타트업이 킬러앱을 만들지에 따라 시장의 판도가 달라진다. 최근에는 트랙션 확보가 쉬운 솔라나에 신규 앱이 몰리는 현상도 언급된다.


50:00 Building Compelling Projects

마지막으로, 크립토가 왜 ‘토큰화 주식(Tokenized Equity)’에 주목해야 하는지에 대한 프라나브의 개인적 신념이 강조된다. 그는 “토큰이 잘 설계된다면, 주식·채권보다 더 나은 자본구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아마존이 주식을 토큰화하고, 프라임(Prime) 성장 인센티브로 토큰을 썼다면 훨씬 빠르게 네트워크를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상상도 제시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가장 탈중앙화된 체인’이 아니라, ‘발행사(issuer) 관점에서 최고의 UX’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결국 크립토 시장의 미래는, 토큰화 주식과 온체인 IPO를 통한 신규 자산의 대규모 유입, 그리고 실질적 수익과 사용자 소유 구조를 가진 프로토콜/앱의 등장에 달려 있음을 시사하며 마무리된다.

https://youtu.be/cxFJgVXEJgI 50시간 전 업로드 됨
Hivemind: Circle Valuation, Pump.Fun Token & What We’re Bullish

Empire

3줄 요약

1. Circle IPO와 스테이블코인 열풍이 전통 금융 시장과 은행 시스템의 근본 구조를 뒤흔들고 있다.
2. Pump.Fun의 토큰 론칭과 Solana 생태계 내 가치 분배 논쟁이 L1 프리미엄의 종말과 신규 자본 흐름의 방향성을 시사한다.
3. 크립토 트레저리 메타, ETF, AI/로보틱스/핵융합 등 거시적 성장 모멘텀이 시장을 다시 한 번 리프레이싱하고 있다.


0:51 Markets, Deficits, & Elon-Trump

최근 시장은 여러 긍정적 모멘텀(ETF 승인 기대, 중국과의 무역 이슈 해소, 인플레이션 둔화 등)으로 전반적 강세를 보이고 있음. 패널들은 미국 정치(트럼프, 일론 머스크)의 재정 정책 전환에 주목하며, 현재 미국 및 주요 선진국들이 ‘적자 기반 성장(Deficit-fueled growth)’ 모드로 전환한 것이 가장 큰 거시적 추세라고 진단. 실제로 과거 2차 세계대전 직후와 유사하게, 미국 정부는 재정적자 확대, 금리 상한(Yield Curve Control), 인플레이션을 통한 디레버리징이라는 플레이북을 다시 꺼내 들었다고 분석. AI, 로보틱스, 원자력 등 혁신적 생산성 향상 없이는 구조적 해결이 어렵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이런 환경에서 자산 인플레이션이 불가피하다는 점과, 연준-재무부의 정책 공조 실패시 달러 및 국채에서 자본이탈 가능성, 나아가 자본통제(capital control) 논의까지 거론됨.


8:46 Nothing Stops This Train

시장 내 인식 변화가 이미 몇 달 전부터 진행됐으며,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구조적 전환임을 강조. 실제로 재정적자 축소(긴축)는 정치적으로 불가능하며, 성장(특히 AI/로보틱스/핵융합 기반의 생산성 혁명)만이 유일한 탈출구라는 내러티브가 굳어지고 있음. 과거 2차대전 후 미국의 ‘인플레이션+성장+금리상한’ 플레이북이 재현될 수 있다는 역사적 사례도 언급. 그러나 지금은 채무 규모가 훨씬 커졌고, 자본 이동성/탈출이 훨씬 용이해졌기 때문에 과거보다 더 복잡하고 위험한 국면이라는 점도 지적. 만약 미 정부가 금리 상한제와 자본통제를 도입한다면, 글로벌 자금 탈출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됨.


13:30 Circle & Stablecoins

최근 Circle IPO가 전통 금융권과 크립토 양쪽에서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음. 불과 얼마 전 5B 밸류에이션에서 현재는 27B까지 급등, PER 110배에 거래 중. 금리 인하 시 수익성 타격, Coinbase와의 이익분배 계약 등 구조적 리스크가 있지만, ‘USD 전체를 담는 스테이블코인’이라는 TAM(총주소시장) 스토리, 그리고 초점착성(stickiness), 규제 우위 등이 기관/트래디파이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매력으로 작용. 크립토 기업들이 토큰에서 다시 주식(Equity) 기반 구조로 회귀하는 메타(‘토큰을 에쿼티로 감싸서 신규 투자자 유입’), 그리고 스테이블코인의 은행 시스템 위협(예치금 금리 직접 지급시 은행 비즈니스 모델 붕괴 가능성) 등 구조적 논의가 이어짐. 실제로 스테이블코인 확장과 은행 시스템의 균열, 그리고 이 두 힘이 충돌할 때의 파급효과(신용창출, 크레딧 플로우 축소 가능성, 새로운 DeFi 기반 대출 모델 등장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짐.


26:19 Plasma

Plasma의 토큰 론칭 메커니즘 분석. 사전 예치(Pre-deposit) 후 포인트 파밍, 포인트 비례 할당, 40일 락업 등 구조가 사실상 ‘고래 게임’이라는 비판. 기존의 ‘포인트 기반 에어드랍’과 달리, KYC/규제 준수를 위해 구매 권리를 포인트로 배분하는 방식. Plasma 체인의 목적(DeFi vs 결제), EVM 호환성, 컨센서스(HotStuff 기반), 가스리스 트랜잭션의 스팸 방지 등 기술적 상세도 논의. Tron의 결제 유즈케이스를 벤치마킹하며, 실질적으로 얼마나 유저/자본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 그리고 이런 구조가 기존 L1 프리미엄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한 리서쳐 관점의 분석이 이어짐.


31:35 Pump.Fun

Pump.Fun의 토큰 론칭(ICO) 구조와 자본 조달(1B+), 그리고 Solana와의 연결고리가 집중적으로 다뤄짐. Pump.Fun이 자체 체인(예상)으로 이주할 경우 Solana L1 프리미엄이 더욱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와, 반대로 성공적 앱이 L1에 남아있는 한 네트워크 효과로 Solana가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반론이 팽팽. Pump.Fun의 대규모 자금 조달이 ‘오버펀딩 리스크’(스타트업이 자본이 과다하면 집중과 민첩성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실제로 EOS, FTX 등 과거 대규모 크립토 펀딩이 실패한 사례와 비교 분석. Pump.Fun이 ‘Gen Z 온라인 카지노’로의 확장 가능성, 대규모 마케팅/브랜드 확장, 그리고 실제로 MGM, Caesars 등 전통 카지노의 시가총액과 비교해 크립토 카지노가 차지할 수 있는 시장 포지션까지 다각도로 탐구.


40:04 Bearish Solana?

Pump.Fun의 성공이 Solana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층 논의. Pump.Fun이 Solana의 주요 수수료/트래픽 소스이자, 자체 토큰 보유자에게 더 직접적 가치가 분배될 경우 Solana 토큰의 ‘자본 흡인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논리. 하지만 L1의 근본적 목표는 ‘다양한 성공적 앱의 집적’이므로, Pump.Fun의 성공 자체가 중장기적으로 Solana에 긍정적이라는 시각도 존재. Solana 생태계 내 단일 성공앱 의존도가 높아질 경우(예: Arbitrum-hyperliquid, Starkware-dYdX 등) 장기적으로 리스크가 크다는 점, 그리고 실제로 Pump가 독립 체인으로 이주해도 유저는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음을 지적. Solana는 다양한 앱이 상호작용하는 네트워크 효과가 생태계 방어력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


47:50 What We’re Bullish

패널별로 최근 포트폴리오 및 유망 섹터 공유. Athena, Hype, Sol, BTC 등 주요 알트/메이저 자산 언급. Hyperliquid의 HIP3(앱별 수수료 분배) 구조가 신규 마켓/빌더 유입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점, Athena USD 등 DeFi 인프라와의 시너지, 빌더 코드(프론트엔드별 수수료 분배) 등 실제 구현 사례를 통해 ‘플랫폼-앱-유저’ 가치 분배의 진화 양상 설명. Stripe의 Privy 인수, 스테이블코인 빅딜, 그리고 트레저리 메타(주요 프로젝트들이 자체 자금으로 토큰 바이백/시장 매수에 나서는 현상)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


56:02 Treasury Companies, ETFs & SOL Infrastructure

트레저리(프로젝트 자금 운용) 메타의 확산과 ETF(특히 Solana ETF)의 허용이 시장 구조에 미치는 영향 집중 분석. Solana ETF가 실제 도입될 경우 스테이킹 리워드(최대 7%)를 통한 펀드 운용사 수익 극대화, 기존 ETH ETF 대비 구조적 우위, 그리고 이런 파생상품이 실제 토큰 시장 유동성과 가격에 미치는 영향까지 구체적 수치와 함께 논의. Solana 인플레이션 축소 논쟁, 온체인 거버넌스 및 인프라(예: Fire Dancer, GTO 통합 현황) 등 생태계 구조적 변화에 대한 심도 깊은 리서치 시각으로 마무리.



https://youtu.be/gdfWlilZ0kU 31시간 전 업로드 됨
Why ETH Might Be the Most Mispriced Asset in the World

Bankless

3줄 요약

1. ETH는 더 이상 단순한 ‘가스 토큰’이 아니라, 디지털 경제의 핵심 전략자산이자 차세대 글로벌 준비자산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2. 이더리움의 통화 설계(최대 연간 1.51% 발행, 디플레이션 구조)는 비트코인과 달리 네트워크 보안과 가치 저장을 모두 만족시키는 혁신적 구조로, 기관투자자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3. “디지털 오일”이라는 밈은 트래디파이(TradFi)와 월스트리트의 언어와 서사를 이더리움에 연결시키며, ETH의 본질적 가치를 재조명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0:52 The Bull Case for ETH

이 구간에서는 ETH의 ‘불리시’한 투자 논리를 전면적으로 소개한다. 이더리움은 이미 글로벌 인프라로 자리잡았고,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기관 채택, 규제 명확성(Clarity Act, Genius Act 등)까지 모든 펀더멘털이 갖춰지는 ‘르네상스’ 국면에 진입했다는 주장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그동안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ETH 토큰’이 분리되어 논의됐지만, 실상 이 둘은 불가분의 관계이며, ETH 자체가 네트워크의 보안과 운용의 중심자산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ETH를 단순히 ‘가스비 지불 수단’이 아니라, 네트워크의 가치 저장(store of value) 자산이자, 시스템 성장의 핵심 지렛대로 본다.


3:18 Why ETH?

기관 투자자와 월스트리트가 왜 이제서야 ETH에 주목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펼쳐진다. 기존에는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유틸리티(토큰화, 스테이블코인, L2 등)만 강조되어 ETH 토큰 자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하지만 ETH의 가격이 오르면 이더리움 생태계 전체에 강력한 순(+)의 피드백 루프가 발생한다. 즉, 네트워크의 성장과 자산의 가치가 서로를 증폭시키는 구조다. 또한 기관마다 접근 방식이 달라 ETH의 자산적 성격, 스테이킹, 네트워크 보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교육이 필요함을 실감하고 있다. ETH는 비단 네트워크의 연료일 뿐 아니라, 기관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핵심자산(트레저리, 리저브, 담보 등)으로 새롭게 포지셔닝되고 있다.


6:35 Pitching to Wall Street

월스트리트 및 전통 금융기관(TradFi)과의 실제 대화 사례가 나온다. 이들은 아직 ETH의 자산적 특성에 대한 이해도가 낮으며, 네트워크의 유틸리티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ETH는 미실현된 초대형 알파 기회로, 지금이야말로 기관의 대규모 진입과 내러티브 형성의 타이밍이라고 본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골드’로 자리잡았듯, ETH는 ‘디지털 오일’로서 포트폴리오 내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자산으로 재조명되고 있으며, 실제로 ETH ETF, 트레저리, 담보 등 다양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0:59 ETH is Digital Oil

ETH를 ‘디지털 오일’로 비유하는 내러티브의 탄생 배경과 그 강점을 집중 분석한다. 전통적 오일(원유)의 시가총액이 85조 달러에 달하며, 전략적 리저브자산이자 실물경제의 ‘연료’로서의 역할을 한다면, ETH는 디지털 경제의 연료로서 동일한 위상을 갖는다는 주장이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블록스페이스(컴퓨트)의 수요가 ETH로 가격화되며, 사용량 증가가 공급 증대로 이어질 수 없는(비트코인과 유사한 발행 상한 구조) 독특함이 강조된다. 이는 수요 급증 시 ‘공급 쇼크’와 디플레이션 압력이 강하게 작동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즉, ETH는 전통 원자재와 달리 공급 탄력성이 제로에 가깝고, 네트워크 성장과 함께 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구조다.


21:29 ETH’s Monetary Policy

이더리움의 통화정책—즉, ETH의 발행 구조와 디플레이션 메커니즘—이 심층적으로 다뤄진다. BTC가 2,100만 개 고정 공급을 내세운다면, ETH는 ‘최대 연간 1.51%’라는 발행 상한이 있으며, 실제로는 네트워크 이용률에 따라 소각(Burn) 메커니즘이 작동해 실질 공급은 0% 이하(디플레이션)로도 수렴한다. 스테이킹 구조(30% 정도가 스테이킹)와 EIP-1559 이후의 소각 정책이 결합되어, ETH는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동시에 네트워크 성장에 따라 ‘실질적으로 희소해지는’ 자산이 됐다. 이는 중앙은행의 임의적 발행이나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없다는 점에서 기관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핵심 근거로 작동한다.


37:37 Why Hold ETH?

왜 기관이나 기업이 ETH를 트레저리(준비금)로 보유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리가 심층적으로 제시된다. BTC가 ‘디지털 골드’로서 재무제표에 올라가는 논리가 이미 확립됐듯, ETH는 그보다 추가적으로 스테이킹 이자(Yield)와 네트워크 성장에 따른 잠재적 수익까지 제공한다. ETH는 네트워크 내 모든 활동(토큰화, 스테이블코인, DEX 등)의 담보자산이자, 규제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탈중앙화 보증’ 자산으로, 비트코인 대비 오히려 더 우월한 트레저리 자산의 조건을 충족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실제로 주요 기관들이 ETH 기반 L2를 구축하거나, ETH ETF 및 현물 보유를 공식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43:42 ETH/BTC Ratio

ETH/BTC 페어의 장기 하락(최근 2년간 -70%)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에 대한 분석이 나온다. 핵심 원인은 미국 내 규제 불확실성(SEC, CFTC 등)과 비트코인만이 명확한 ‘상품(commodity)’ 지위를 부여받았던 정치적 환경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기관 자금이 ETH로 유입되지 못했고, DeFi, 스테이블코인 등 핵심 유스케이스가 미국 내에서 위축되었다. 하지만 최근 ‘Genius Bill’, ‘Clarity Act’ 등 우호적 규제 변화와 ETH ETF 승인 등으로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 즉, 과거의 저평가는 구조적 규제 리스크에 의한 일시적 현상이었으며, 이제 본격적인 리프라이싱(재평가) 국면이 도래했다고 본다.


47:20 ETH is a Store of Value

ETH를 기술주(Tech Stock)나 단순 ‘가스비 지불 토큰’으로 보는 시각에 반론을 제기한다. ETH는 네트워크 성장과 수요에 따라 공급이 자동 조절되는 ‘프로그래머블 가치 저장 자산’으로, 비트코인과 동등 이상의 글로벌 준비자산이 될 자격을 갖췄다는 주장이다. 실제 글로벌 리저브자산 시가총액(유가 85T, 금 22T, 채권 40T, 글로벌 GDP 106T, 글로벌 M2 93T 등)을 평균하면 90T에 달하고, ETH가 이 범주에 진입한다면 장기적으로 1ETH = 74만 달러라는, 비트코인 매수론(마이크로스트래티지식)과 유사한 초강세 시나리오도 제시된다. 이는 단순 밈이 아니라, 디지털 경제의 실질적 네이티브 담보자산으로서의 ETH의 필연적 귀결이라는 논리다.


53:55 Ethereum’s Scaling Path

2025년 이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스케일링(확장성) 전략이 구체적으로 논의된다. L1(메인체인)의 수직적 확장(가스 리밋 상향, 클라이언트 최적화)과 L2(롤업, 데이터 어베일러빌리티)의 수평적 확장이 병행된다. 특히 최근 ZK(영지식증명) 기술의 실용화와 EVM 호환 ZK-Rollup의 급속 성장으로, 이더리움은 탈중앙성과 보안을 희생하지 않고도 수십만 TPS의 확장성을 달성할 수 있는 단계에 진입했다. 이는 네트워크의 펀더멘털 강화와 ETH 자산가치의 동반 상승을 예고한다.
1:03:08 Ethereum’s Renaissance

이더리움 커뮤니티와 개발자, 월스트리트, 규제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이더리움 르네상스’라는 새로운 내러티브에 동참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최근 2년간의 가격 부진, 시장 점유율 하락 등은 오히려 체질 개선과 내실 강화를 촉진했고, 이제는 각종 규제 명확화, 대형 기관의 진입, 기술적 혁신, 커뮤니티의 에너지 등이 한데 어우러진 ‘모든 신호가 초록불인’ 시기라는 진단이다. 실제로 ETH 가격이 1,400달러까지 하락했을 때부터 기관들의 매수가 본격화됐고, 내러티브 전환에 따른 급격한 리프라이싱이 임박했다는 강한 신념이 드러난다.


1:07:06 Ethereum Competitors

월스트리트와 전통 금융기관이 다양한 블록체인(솔라나, 앱토스 등)을 검토하긴 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탈중앙화’라는 관점에서 이더리움은 명확한 차별성을 가진다. 기관은 네트워크의 카운터파티 리스크(중앙화, 임의성 등)를 극도로 경계하며, 실제로 “Credible Neutrality(신뢰할 수 있는 중립성)”라는 용어를 먼저 언급할 정도다. 이더리움은 10년간의 분산형 개발, 클라이언트 다양성, 글로벌 커뮤니티, 규제 친화성 등에서 유일무이한 표준이 되었으며, 이는 고액의 실물자산, 장기 자금이 유입되는 데 결정적 신뢰 기반이 된다.


1:10:14 The Report

이번 ‘The Bull Case for ETH’ 리포트의 배포 전략 및 커뮤니티 내러티브 확산 방안이 소개된다. 단순히 기관 대상의 세일즈 자료가 아니라, 이더리움 커뮤니티 전체의 공공재(Public Good)로서, 누구나 인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TF 운용사, 은행, 헤지펀드, 패밀리오피스, 글로벌 기관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확산될 예정이며, ETH의 가격 상승이 궁극적으로 이더리움 전체 생태계(L2, DeFi, NFT 등) 및 알트 L1까지 순(+)의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임을 강조한다. ETH의 ‘스토어 오브 밸류’ 및 ‘트레저리 자산’ 내러티브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것이 목표다.


1:12:29 Vivek in Congress

미국 의회 청문회에 이더리움 대표로 참석했던 경험이 공유된다. ‘탈중앙화’와 ‘네트워크 중립성’이라는 이더리움의 핵심 가치가 미 의회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으며, 이제는 정부와 정책 담당자들도 이더리움의 사회적, 경제적 의미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이는 규제 명확성을 기반으로 ETH와 이더리움이 본격적으로 제도권에 편입될 수 있는 전환점임을 시사한다.


1:13:33 Closing & Disclaimers

마지막으로, ETH의 초강세 시나리오(장기적으로 1ETH = 74만 달러)가 다시 한번 언급되며, 리포트의 핵심 메시지—ETH는 단순한 테크 주식이나 가스 토큰이 아니라, 디지털 경제의 글로벌 준비자산이 될 운명이라는 점—가 정리된다.

https://youtu.be/6L9QNgA5pz8 26시간 전 업로드 됨
Former Fed Official & Stablecoin Expert On The Future Of Money | Robert Bench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미국 연준의 CBDC 프로젝트 ‘해밀턴’의 실제 내부자 시각, 그리고 왜 CBDC가 정치적으로 터부시 되었는지, 그리고 미국이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미래의 화폐 패권을 중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2. 스테이블코인은 단순 결제 네트워크를 넘어 MMF(머니마켓펀드)와 유사한 구조로 진화 중이며, 기존 카드·은행 네트워크를 대체할 가능성이 Stripe 등 핀테크 주도로 현실화되고 있다.
3. Radius가 바라보는 미래는 'AdWords를 대체하는 초저비용, 초고속 결제 인프라'로, AI/에이전트 경제에서 USD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디지털 머니의 표준이 되지 못하면 ECNY(중국 디지털 위안)에 패권을 내줄 수 있다는 경고가 인상적이다.


2:38 Circle & Stablecoin Innovations

로버트 벤치는 Circle에서 USDC를 공동 개발하고, 초기 트레이드 데스크에서 BTC와 법정화폐 간의 결제·정산 속도 불일치 문제(특히 주말 송금, FX 리스크)를 직접 겪었다고 설명한다. Tether가 이 문제를 먼저 해결했지만, Circle은 “규제 친화적”이고 “투명한 자산 보유” 및 “감사/어테스테이션”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차별화했다. 예를 들어, USDC는 문제가 발생한 주소를 원격 소각(remote burn)하는 기능을 도입했고, 실시간 자산 증명(Attestation)도 업계 최초 수준이었다. 그러나 Tether는 여전히 거래량과 유통량에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Circle이 진정으로 차별화된 지점은 DeFi의 부상과 함께, USDC의 네이티브 프로그래머블 특성을 활용해 DeFi 결제·청산에 최적화된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이다. 이는 Circle 내부에서 Joel Reganado(MZero 창업자) 등 제품팀이 DeFi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포착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후 Circle은 송금(Remittance) 문제—특히 저소득층에게 치명적인 국제 송금 수수료—에 스테이블코인을 적용하는 3단계로 확장했다. 이처럼 Circle의 혁신은 “규제 준수 → DeFi 적합성 → 실생활 송금 문제 해결”로 진화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10:00 Building CBDCs

벤치는 Circle을 떠나 연준 보스턴에 합류한 계기로, “중국이 500~1000명의 최상위 엔지니어를 동원해 ECNY(디지털 위안화)를 개발한다는 국가적 위기감”을 꼽는다. Project Hamilton은 MIT DCI와 협업해 “미국판 디지털 달러”의 기술적 가능성을 실험하는 프로젝트였다. 핵심 목표는 “비트코인급 보안(더블스펜드 방지)과 500K TPS(중국 싱글즈데이 위챗페이 기준)를 넘는 대규모 확장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비트코인 코어 메인테이너들을 영입해, 합의 알고리즘(비잔틴 장애 허용이 필요 없는 환경)을 최소화하고, UTXO 모델을 활용해 AWS 클라우드에서 220만 TPS를 구현했다. 이후 “스마트 컨트랙트 확장성”까지 실험해 EVM에서 11.8만 TPS에 도달했다(이후 Monad, Mega 등도 이 아이디어를 발전시킴). 중요한 점은, 모든 코드를 오픈소스로 공개했고, 이로 인해 연방기관 엔지니어들 사이에서 “정부 코드의 오픈소스화”라는 새로운 문화적 충격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20:47 Unpacking the CBDC Pushback

CBDC가 정치적으로 ‘레드라인’이 된 배경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상업은행(특히 커뮤니티 뱅크) 로비의 강력한 반발—CBDC가 소액 예금까지 흡수할 경우 “은행의 중개기능 붕괴” 우려가 대표적이다. 벤치는 “2~3천 달러 한도 지갑만으로도 미국인 대다수의 현금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데, 실질적으로 대형은행이 아닌 소형은행 보호 논리만 양당 모두가 집착한다”고 꼬집는다. 실제로 그는 우파(공화당)와 좌파(민주당) 모두로부터 “커뮤니티 뱅크를 죽이는 거 아니냐”는 똑같은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둘째, 연준의 독립성이다. CBDC가 소매(리테일)로 확장되면 “정치적 이슈” 및 “국민 직접 상대”로 인해 중앙은행의 정치적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벤치는 실제로 연준이 “정책 독립성+기존 시스템 보호”라는 두 가지 이유로 CBDC 추진을 멈췄다고 설명한다. 위기(예: 리브라, ECNY 패권화)가 오지 않는 한, 대규모 구조 개편은 힘들다고 진단한다.


25:36 Where Stablecoins Stand Today

현재 연준 내부 시각은 두 갈래로 나뉜다. 하나는 결제국(Payments Directorate)—스테이블코인 등 “감시 불가능한 달러가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이동”하는 것에 대한 근본적 거부감이 있다. 이는 기존 SWIFT·ACH 같은 중앙화된 메시징·결제 인프라의 통제력 상실로 직결된다. 다른 하나는 경제학자 그룹—이들은 “스테이블코인 성장과 MMF(머니마켓펀드)와의 시장 왜곡”을 주목한다. 특히 Genius Act(스테이블코인 규제안)가 T-bill, RRP(역레포)만 담보로 허용할 경우, 자금이 쏠리면서 시장 왜곡이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을 모델링하고 있다.

또한, 연준 내부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MMF와 유사하다”는 인식이 강하다. 실제로 2008년 MMF 위기 당시 주도자였던 Eric Rosengren(보스턴 연준 총재)은 “스테이블코인은 MMF와 다를 바 없다, 기존 규제 프레임워크 적용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퍼블릭 블록체인(특히 Tron, ERC-20 등)의 오퍼레이셔널 리스크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자본버퍼가 필요하다는 논의도 있다. 벤치는 “비트코인도 실제로는 완전 불변이 아니며, 코드 메인테이너와 밸리데이터가 수시로 패치한다”는 현실적 시각을 강조했다.


34:36 MMFs & Stablecoin Yields

스테이블코인과 MMF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수익 배분 구조’다. 스테이블코인은 일반적으로 이자를 지급하지 않고, Genius Act 등 새로운 규제안도 “수익 배분 금지”를 명시할 가능성이 높다. 벤치는 USDC 설계 당시 SEC와의 논의에서 “수익을 지급하면 증권(derivative security)으로 간주되어 증권법 규제를 받는다”는 점이 결정적이었다고 밝힌다. 실제로 Circle은 수십 개 은행과 분산 예치(37개 MMF 모델)를 원했지만, 법률적 불확실성과 은행의 리스크 회피로 인해 소수 은행에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만일 스테이블코인이 이자까지 지급하면, 법적·규제적 리스크가 급증하고, DeFi 활용성도 크게 떨어진다는 현실적 한계를 지적한다.
38:33 Innovating Payments & Attention Economy

벤치는 Stripe 등 핀테크가 주도하는 ‘스테이블카드 시대’의 도래를 강조한다. 기존 카드 결제는 3.5%의 “사실상 보이지 않는 세금”이 부과되고, 이는 카드/은행/결제망(예: Visa, POS)에 분배된다. Stripe는 “스테이블코인+분산 네트워크” 조합을 통해, 결제 메시징(Visa 0.25% 등)과 은행 수수료(3%)를 혁신적으로 줄이고, 신용이 필요한 경우 Klarna 등과 연동해 0.65% 수준까지 낮추는 구조를 실험하고 있다. 이는 소상공인·저소득층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구조적 변화다.

Radius가 겨냥하는 다음 단계는 “AdWords(구글 광고모델) 자체를 대체하는 초저비용 결제 인프라”다. 벤치는 인터넷의 ‘원죄(Original Sin)’가 ‘네이티브 머니 부재→광고기반 주도’로 귀결됐고, 이는 인간의 주의(attention)를 상품화하는 비효율적 인센티브 구조(=Attention Economy)라고 진단한다. Radius는 MIT에서 개발한 파스이크(Parseek) 코드베이스를 바탕으로, EVM 호환 상태에서 수백만 TPS/거의 0에 가까운 수수료를 구현 중이다. 이 인프라가 완성되면, AI/에이전트 기반 경제에서 “데이터/컴퓨트/추론”의 실시간 마켓플레이스가 USD 스테이블코인 기반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본다.

특히, AI/에이전트가 주도하는 미래 인터넷에서 결제 인프라의 표준이 USD 스테이블코인이 되지 못하면, 중국 ECNY(디지털 위안화)가 Embridge 프로젝트 등으로 BIS, 신흥국 중앙은행 백엔드에 이미 침투하고 있다는 점을 경고한다. 만약 미국이 더 이상 혁신하지 않으면, 미래 인터넷의 “기본 화폐 표준”을 중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강하게 드러난다.


52:10 Stablecoin Endgame

기술 진보는 “법적 인위적 장벽”이 없다면 표준화로 수렴한다는 것이 벤치의 기본 관점이다. 미국이 금융기술 혁신에 소극적이었던 지난 25년은 오히려 “달러 시스템의 글로벌 수출”을 제한해왔다. 만약 정책·규제가 스테이블코인 혁신을 허용하거나 방해하지 않는다면, 결제 네트워크(카드/은행)와 광고 경제(AdWords)가 USD 스테이블코인 기반으로 대체될 수 있다.

더 나아가, “2050년엔 6~7개 글로벌 통화만 살아남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는다. 영어가 인터넷과 프로그래밍 언어의 표준이 된 것처럼, 디지털 머니도 유동성과 안정성을 가진 통화(달러, 위안, 유로, 파운드, 프랑, 루피, 엔)로 수렴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특히, 라틴아메리카/아프리카/동남아는 달러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고 본다. 중국이 Embridge 등으로 디지털 위안의 국제화를 밀어붙이는 상황에서, 미국이 스테이블코인 혁신에 실패하면 디지털 화폐 패권을 상실할 수 있다는 것이 벤치의 결론이다.

58:28 Final Thoughts

로버트 벤치는 “AdWords를 대체할 초저비용, 초고속 결제 인프라”가 Radius의 목표임을 강조하며, 인간이 ‘스크린과 광고’에 중독되지 않고, 데이터와 컴퓨트가 실시간으로 거래되는 새로운 인터넷 경제 질서에서 USD 스테이블코인이 표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은 미래 인터넷의 화폐 패권을 중국에 내줄 수밖에 없다는 강한 경고로 마무리된다.

https://youtu.be/BBCe4hiVf0s 55시간 전 업로드 됨
The Last Mile Problem For Stablecoins | Analyst Round Table

0xResearch

3줄 요약

1. 플라즈마의 XPL 토큰 세일은 USDT 기반 신흥국 결제 시장을 노리며, 트론의 거대한 네트워크 효과와 진검승부를 시작했다.
2. 스테이블코인 ‘라스트 마일’ 문제(온/오프램프, 현지화, 환전)가 실제 글로벌 결제 혁신의 최대 난관으로 부각되고 있다.
3. 모포(Morpho)의 토큰-지분 인센티브 정렬 실험, 하이퍼리퀴드 EVM 등 차세대 디파이 생태계의 진화와 한계, 그리고 ‘진짜 차별화’의 결핍이 날카롭게 분석된다.


2:38 Plasma의 XPL 토큰 세일

이 구간에서 패널들은 플라즈마(Plasma) 프로젝트의 XPL 토큰 세일 구조와, 실제로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토큰 세일의 수익성, 구조적 장단점, 그리고 시장 반응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플라즈마는 비트코인 기반 사이드체인/L2로, EVM 호환과 USDT 무수수료 전송(단, 복잡거래는 예외)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이 토큰 세일은 예치(stablecoin 예치 후 락업, 이후 프라이스디스커버리로 토큰 구매 기회 제공) 구조로 진행되었으며, 락업 기간과 예치금 규모에 따라 프로라타로 할당량이 결정된다.
패널들은 이 구조가 전통적 L2/체인 세일과 달리, “과도한 희석(dilution) 리스크”와 락업 기간 연장 가능성, 그리고 대형 고래 중심의 예치금 집중(상위 10개 주소가 40%, 상위 100개가 83% 예치) 문제를 지적한다.
Split Capital 등 관련 투자자들의 Wildcat Finance에서의 18% 이자 조달 사례를 들어, 최소 기대수익률의 하방이 방어된다는 점도 언급한다.
결론적으로, 5억불 FTV 기준으로는 다운사이드가 제한적이고, 스테이블코인 기반 체인으로서의 토큰세일 구조도 “합리적 베팅”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다만, 미국인의 경우 12개월 락업과 인증 제한 등 진입장벽이 존재한다.


13:06 트론 USDT 공급이 Plasma로 이동할까?

플라즈마가 노리는 진짜 시장, 즉 트론(Tron)이 독점하고 있는 신흥국 USDT 결제–송금–정산 시장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트론이 가진 네트워크 효과(수많은 결제업체, 현지 유통 채널, Binance 등 대형 거래소의 디폴트 네트워크 선택, 사용자 습관 등)는 “크립토에서 가장 강력한 모트”로 평가된다.
플라즈마는 트론의 “높아진 수수료, 중앙화”를 파고들며, 비트코인 보안/제로피 결제라는 차별화 포인트로 진입을 시도한다. 하지만 “기존 결제 사업자들은 트론을 완전히 대체하지 않고 병행 제공할 것”이며, 실제 사용자가 네트워크를 바꾸게 만들 유인은 수수료 인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회의적 시각도 등장했다.
특히 USDT 자체의 유통/정산에서는 테더(Tether)의 적극적 BD와 현지 파트너십, Bitfinex/Paolo의 지원, 그리고 미국 시장 진출 시도(파올로의 워싱턴 로비) 등도 언급되며, 플라즈마가 단기적으로 트론을 대체하기는 쉽지 않다는 냉정한 분석이 이어진다.
미국 내에서는 USDC가 규제 프렌들리 스테이블코인으로 각광받았으나, 최근 USDT의 로비 및 제도 변화로 “USDT의 미국 내 확장 가능성”도 새롭게 조명된다.


41:42 우리가 주목하는 신규 프로덕트와 최근 시도해본 것들

이 파트에서는 각 패널들이 최근 직접 써본, 혹은 리서치 중인 신규 디파이 앱, 체인, 생태계에 대한 솔직한 인사이트가 공유된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EVM은 “지금 가장 뜨거운 내러티브”로 꼽히지만, 실제 앱들은 대부분 기존 모델(AMM, DEX, Lending 등)의 카피켓에 불과하고, 예치/대출 한도도 극히 제한적(예: Hyperlend의 BTC 예치 한도 30개)이라는 한계가 지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 생태계에서의 airdrop 파밍 기대”와 “네이티브 자산의 부의 효과(wealth effect)”가 신규 체인 내 프로젝트 토큰 펌핑의 주요 동인임을 강조한다.
살라나(Solana)의 Axiom(트레이딩 봇), Abstract(게임파이/실험적 Dapp), Avalanche의 Arena(소셜파이 런치패드) 등도 언급되지만, “진짜 0→1 혁신은 드물고, 대부분의 신생 앱은 카피/마이너 업그레이드에 그치고 있다”는 업계 전반의 피로감도 공유된다.
Yield Trading(Exponent, Radex), Restaking(Fragment), 루프레버리지(Loopscale) 등 살라나 고유의 고퀄리티 앱과, 각종 포인트 파밍 전략의 조합(리스테이킹→Yield Trading→Loop 등)이 여전히 유효한 알파임도 짚는다.
전반적으로 “21년~22년의 체인 로테이션 기반 대박 신화”는 점점 어려워졌고, 점점 더 정교한 리서치와 복합적 포인트 파밍 전략이 요구되는 시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https://youtu.be/pZNXPnA6etk 3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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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m Going All-in DeFi Coins (Warning: High Conviction)

Taiki Maeda

3줄 요약

1. 서클(Circle) IPO가 DeFi 전체 밸류에이션의 리레이팅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논리, 그리고 메이커(MKR/스카이)가 그 수혜의 중심에 있다는 초강수 베팅.
2. 스카이(SKY) 스테이킹, 토큰 소각, 스파크(SPK) 런칭 등 실무적인 거버넌스 변화와 토큰 이코노미의 진화가 실제 온체인 데이터와 가격 움직임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 정밀 분석.
3. 2024년 DeFi 시장 구조 변화, 트래드파이 자본 유입, 실적 기반 토큰의 아웃퍼폼, 그리고 '실제 돈 버는' 프로토콜에 집중하는 고수익·고위험 투자자의 실전적 사고방식.


2:38 Circle IPO to Pump DeFi Tokens

타이키는 Circle IPO가 DeFi 토큰 밸류에이션의 핵심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 주장한다. Circle은 2024년 약 1.57억 달러 순이익에 230억 달러 밸류를 인정받았는데, 이는 같은 스테이블코인 사업자인 메이커(연 1.07억 달러 이익, 시총 20억 이하)에 비해 10배가 넘는 멀티플이다. 만약 USDC 발행사의 주식이 이 정도 밸류를 받는다면, 메이커와 같은 온체인 프로토콜들의 가치도 재평가되어야 한다는 논리다.

예를 들어, Circle이 70억에 상장했어도 “DeFi 리더들 밸류가 너무 높다”는 논리가 성립했을 텐데, 실제론 230억까지 치솟으면서 “아예 시장이 DeFi 실적주에 프리미엄을 준다”는 시그널이 강해졌다. 타이키는 이 논리를 바탕으로 메이커와 Aave, Syrup, Pendle 등 실적 기반 토큰에 ‘집중 베팅’을 하고 있다. 단, 2020~2021 올드 거버넌스 토큰이나 펀더멘탈 없는 DeFi 토큰은 예외로, 실제 수익을 내고 가격에 반영되는 프로젝트만 주목한다.

특히 “Circle과 Maker는 비즈니스 모델이 거의 같다”고 강조한다. 둘 다 스테이블코인 발행 후 담보자산 운용 수익을 얻고, 다만 메이커는 머니마켓(대출)까지 결합한 구조. 이익 대비 시총이 10배 이상 차이난다면, 시장이 언젠가 이 갭을 메꿀 것이라는 게 그의 초고수익 베팅의 논리적 배경이다.



5:45 SKY Staking vs Buybacks

메이커가 스카이(SKY)로 리브랜딩하며 토큰 이코노미에 구조적 변화를 도입했다. 원래는 모든 프로토콜 수익을 매일 약 50만 달러씩 바이백(토큰 소각)에 사용했으나, 이제 수익의 50%는 스카이 스테이킹 보상(즉, 배당)으로, 나머지 50%만 바이백에 할당된다.

여기서 흥미로운 현상은 스테이킹 도입 직후 토큰 가격이 즉각적으로 펌핑했다는 점이다. 타이키는 “이게 효율적 시장가설(EMH)에 부합하냐?”고 의문을 제기한다. 이미 예고된 구조 변경임에도, 투자자들이 ‘APY 수치’로 수익이 체감될 때 실제 매수세가 붙는다는 점에서, 크립토 시장의 비합리성 또는 정보 확산의 지연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또한 스테이킹 구조는 실질적으로 현물(spot) 매수세를 유도한다. 예를 들어, 델타중립 전략(스카이 현물 매수+스테이킹, 선물 시장에서 같은 규모만큼 공매도)을 활용하면, 무위험으로 연 13~20%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시장 내 파생상품의 숏 포지션 비용이 낮아지고, 스팟 기반 매수세가 강화되어 펀더멘탈 강한 토큰의 구조적 상승 압력이 생긴다.



10:04 How Much MKR Will be Burnt?

메이커→스카이 토큰 전환 과정에서, 미전환 토큰은 일정 시점 이후 소각된다. 타이키는 온체인 분석을 통해 “최소 10%, 많게는 20~30%까지 토큰이 소각될 수 있다”고 본다. 실제로 5년 이상 움직이지 않은 MKR이 1.5만 개 이상 존재하며, 이 중 상당수는 키 분실 등으로 영구 소각될 운명이다.

비슷한 사례로 Syrup(구 Maple)이 토큰 마이그레이션 후 7.6% 미전환, Aragon DAO는 무려 27%가 미전환되어 소각됐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영구적 유통량 감소’가 가격에 강력한 상승 압력을 주는 것으로 인식된다. Syrup의 경우, 마이그레이션 마감일(4/30) 이후 가격이 바로 펌핑했고, 이는 토큰 소각이 실질적으로 토큰 리레이팅(재평가)의 트리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메이커의 경우도, 9월 18일 전환 마감 이후 실제 소각 비율이 확정되면, 시장이 이를 가격에 반영하며 추가 펌핑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15:31 SPK Launch Soon

스카이 생태계 내 첫 ‘스타(Star)’ 서브다오인 스파크(SPK) 토큰이 곧 런칭된다. 핵심 구조는 스카이/USDS 스테이킹 유저들에게만 스파크 토큰을 분배하는 방식이다. 스파크는 메이커/스카이로부터 도매 금리(4.09%)로 스테이블코인을 빌려와, 온체인 머니마켓(모르포, 아테나, 센트리퓨즈, Syrup 등)에서 고수익을 추구하는 온체인 캐피탈 얼로케이터 역할을 한다.

메인 다오(스카이)는 리스크 없이 담보 운용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고, 스테이킹 유저는 SPK 등 새로운 토큰 파밍 기회를 얻는다. 토큰 이코노미적으로는, SPK 런칭이 USDS 발행량을 늘리고, 이는 곧 스카이의 실적(이자수익) 증가로 이어진다. 실제로 SPK 초기 유통량(16.3%) 기준 8천만 달러 상당의 가치가 스카이 생태계에 추가로 유입될 전망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2024년에만 최소 5개 이상의 ‘스타 서브다오’(즉, 새로운 파밍 토큰)가 추가 런칭될 예정이란 것. 즉, 스카이/USDS 스테이킹의 유틸리티가 대폭 확장되어, 토큰 보유-스테이킹-파밍-실적 증대-토큰 바이백/배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완성된다.



22:05 Bet Sizing

타이키의 실제 포지션은 온체인 레버리지 1.95배(=현금 100에 MKR 매수→USDC 대출→추가 MKR 매수). 즉, 극도의 하이컨빅션(High Conviction) 트레이딩이다. 그는 “포지션이 커질수록 손실 회피 본능이 강해지지만, 논리가 맞고 펀더멘탈이 개선된다면 더 들고 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Best Loser Wins’라는 트레이딩 심리학 책을 인용하며, 대부분의 투자자는 손실 회피 또는 이익 실현 욕구에 의해 비합리적으로 매매한다는 점을 경계한다. 자신의 논리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면, 단기 변동성이나 두려움에 흔들리지 않고 포지션을 유지하는 게 장기적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가져온다는 실전적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24:08 DeFi Strength

2024년 들어 DeFi 전반에 ‘실적 기반 프리미엄’이 부여되는 시장 구조 변화가 감지된다고 본다. 규제 환경도 급변해, SEC의 태도가 “DeFi는 불법”에서 “셀프커스터디와 스테이블코인은 긍정적”으로 180도 전환됐다. 실제로 최근 시장에서 메이커, 하이퍼리퀴드, Syrup, 심지어 Circle 주식까지 실적 기반 자산이 펀더멘탈 기준으로 강세를 보인다.

이 현상은 과거 “밈코인만 펌핑”하던 시장에서, 이제는 펀더멘탈 강한 토큰과 밈코인이 동시 공존하는 양상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는 “진짜 돈을 버는 소수의 프로토콜에 자본이 집중될 것”이라며, DeFi 실적주에 집중하는 전략이 2024년 하반기에도 유효할 것이라 본다.



27:37 Final Thoughts

타이키는 “내가 수개월간 주장해온 서클 IPO, 스테이블코인 법안, 스파크 런칭 등 메이커/스카이의 핵심 펀더멘털 모멘텀이 이제 실제로 모두 현실화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만약 이 호재에도 가격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때가 매도 타이밍일 수 있겠지만, 아직은 펀더멘탈과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구간이므로 포지션 유지를 강조한다.

결론적으로, 2024년 DeFi는 트래드파이와 온체인 실적 자본이 본격적으로 만나는 변곡점에 진입했으며, 메이커/스카이 및 신생 실적 토큰이 그 중심에 있다. DeFi 리서처/트레이더라면, 단순 서사(narrative)나 밈이 아닌 ‘진짜 돈이 들어오는 구조’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임을 강하게 시사한다.

https://youtu.be/QZBtWZwSLv0 19시간 전 업로드 됨
I Left Facebook at 50 to Build What Crypto Couldn't - SUI NETWORK FOUNDER | E125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페이스북·애플 출신 엔지니어 Evan Cheng이 “왜 모든 크립토는 탈중앙화에 실패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들고 Sui Network를 창업, 기존 인프라의 한계를 정면 돌파한다.
2. 이더리움, 솔라나 등 현존 블록체인 인프라의 중앙집중화 회귀와 실질적 비즈니스 적용의 한계를 날카롭게 비판하며, “진짜 쓸 수 있는 레이어1”의 필요성을 현장감 있게 파헤친다.
3. 50세에 첫 창업, 5인 공동창업 체제, 3억 달러 펀딩 등 실리콘밸리에서 보기 힘든 구조와 문화적 실험을 통해, 크립토 업계의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구체적 사례와 통찰을 제시한다.


왜 크립토는 ‘탈중앙화’에 실패하는가?

Evan Cheng은 페이스북(메타)에서 Libra(후에 Diem) 프로젝트를 주도하다가, 크립토 업계의 탈중앙화 시도가 번번이 중앙집중화로 회귀하는 현실을 실감한다. 그는 “인프라가 진짜로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니, 결국 모두가 편의상 중앙화된 솔루션(예: Coinbase, 대형 L2 등)으로 회귀한다”고 진단한다. 이더리움조차 L2의 핵심 사용처가 ‘Base’처럼 대놓고 중앙집중화된 플랫폼에 몰리고, 온보딩·스케일·보안 등에서 근본적 한계를 보인다고 지적한다.

그는 현존 블록체인 인프라의 구조적 문제(확장성, 보안, 온보딩, 운영의 불편함 등)가 비즈니스 전환의 진입장벽을 높이고, “탈중앙화가 실제로 비즈니스에서 작동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강조한다. 이 때문에 기업과 서비스 제공자는 책임(데이터, 자산, 보안)에 대한 부담을 피하기 위해, 다시 ‘신뢰할 만한 중앙화된 주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반복된다고 분석한다.


Sui Network와 Mysten Labs: ‘진짜 쓸 수 있는’ 웹3 인프라의 야심

Cheng은 Mysten Labs를 창업하며, “AWS 같은 웹3 인프라”, 즉 누구나 실제로 쓸 수 있고, 개발자 및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탈중앙화 레이어1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건다. Sui Network는 기존 이더리움(EVM)의 호환성·확장성 논쟁에 집착하지 않고, “무엇이 실제 문제이고, 어떤 솔루션이 실질적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실제로 Move라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 데이터 구조의 혁신, 온보딩 프로세스의 단순화(ZK Login 등) 등 근본적 설계 차별화를 추구한다.

Cheng은 “이더리움이 이미 이겼다”는 업계의 관성적 시각에 반기를 들며, “진짜로 개발자와 비즈니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근본부터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Sui는 단순히 ‘더 빠르고 저렴한’ 체인이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게임, DeFi, 콘텐츠 플랫폼 등)에 맞는 확장성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그는 “진짜로 비즈니스가 책임을 내려놓고, 고객의 데이터·자산·비밀을 직접 보관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가 곧 웹3의 실질적 전환점이라 강조한다.


실리콘밸리 엔지니어의 ‘50세 첫 창업’과 5인 공동창업 체제의 리더십

Cheng은 애플·페이스북에서 25년 넘게 엔지니어/리더로 일하다, 50세를 넘어서 첫 창업에 도전한다. 그는 “아무도 문제의식과 실행력을 가진 사람이 없으니, 우리가 직접 해야겠다는 사명감”과 “시장을 뒤집을 수 있는 인재와 타이밍이 겹쳤다”는 두 가지 이유를 든다. 창업 시 5명의 공동창업자가 각자의 전문영역(분산시스템, 프로그래밍 언어, 암호, 프로덕트, 리더십)을 맡아 ‘누가 누구를 관리하는 구조가 아닌, 모두가 고도의 에이전시(Agency)로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조직문화’를 강조한다.

이 과정에서 “대기업에서의 인정받지 못한 경험”, “업계의 관성적 시각에 대한 반발”, “기존 시스템에 안주하지 않는 성향” 등이 동기부여가 되었음을 밝힌다. 특히 Cheng은 공동창업자 간의 신뢰와 역할 분담, 지분 문제 등에서 “자연스럽게 각자의 강점과 기여에 따라 분배했다”며, VC들이 꺼리는 5인 공동창업 구조임에도 오히려 시너지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한다.


기존 인프라의 한계와 Sui의 차별화: 사례와 비유

Cheng은 “비트코인은 P2P 현금으로서의 꿈을 실현하지 못했고, 이더리움도 완전히 탈중앙화된 월드컴퓨터가 되지 못했다”며, 현존 크립토 인프라의 한계를 냉정하게 진단한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L2 중 가장 성공한 Base는 ‘대놓고 중앙화’를 표방하며, 결국 이용자 온보딩의 편의성과 신뢰를 위해 거대 기업(Coinbase)에 의존한다고 꼬집는다.

그는 “진짜로 블록체인 기술이 실생활에 들어가려면, 유튜브, 트위터, 결제 시스템 등에서 ‘중앙이 모든 책임을 지는 구조’가 아니라, 탈중앙 인프라가 본질적으로 신뢰·보안·데이터 무결성을 책임지는 구조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유튜브가 완전히 탈중앙화된 스토리지와 콘텐츠 배포 구조로 바뀌면, 크리에이터는 유튜브라는 중앙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신의 콘텐츠 무결성과 수익 분배를 자동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기반 온체인 결제 시스템의 실제 적용 사례(예: KAST 카드 등)를 언급하며, “즉각적 정산, 은행의 복잡한 프로세스 없이 실질적 비즈니스 효율성 증대”를 체감한 경험을 공유한다.


실행력과 조직문화: ‘고(高) 에이전시’와 설계적 통찰

Cheng은 “대기업은 누구나 눈앞의 일에만 집중하고, 조직의 정치와 관성에 묶여 진짜 필요한 혁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Mysten Labs는 “모든 구성원이 스스로 판단하고, 필요하다면 설득해서 일을 만들어가는 고(高) 에이전시 조직”을 지향한다. 실제로 각 공동창업자가 각 분야의 리더로서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역할을 자율적으로 분담하는 문화를 강조한다.

또한, Sui의 설계 철학은 “단순한 엔지니어링이 아닌, 전체적인 디자인 테이스트와 사용자 경험, 비즈니스 관점의 총체적 혁신”임을 반복해서 언급한다. Move 언어, 프로그래머블 트랜잭션 블록, 데이터 계층화 등 Sui만의 구조적 차별점이 단순한 ‘더 빠르고 저렴한 체인’이 아니라,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가능하게 하는 본질적 인프라임을 강조한다.


향후 전망과 비전: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임팩트”

Cheng은 “아직 웹3 인프라의 임팩트는 1% 수준에 불과하며, 앞으로 24개월 내에 업계와 세상이 Sui와 Mysten Labs의 잠재력을 재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그는 “모두가 ‘상상력이 너무 좁았다’고 느낄 만큼, 웹3 인프라가 비즈니스와 실생활에 미치는 파급력이 폭발적으로 커질 것”이라고 예견한다. 마지막으로, “Sui는 속도·비용·언어·온보딩 등 단일 지표가 아니라, 전체적인 설계와 활용 가능성에서 차원이 다르다”고 역설한다.

https://youtu.be/CtjXUyLcgzQ 27시간 전 업로드 됨
Is EIP7702 a double edged sword?

Indexed Podcast

3줄 요약

1. EIP-7702는 이더리움 지갑의 UX를 혁신하는 동시에, 해커와 화이트햇 모두에게 자동화된 자금 탈취/구조의 강력한 무기를 제공하고 있다.
2. 실제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EIP-7702 도입 이후 초기 월렛 위임(delegation) 트랜잭션의 78%가 범죄(크라임) 카테고리로 분류될 만큼 해커들이 가장 먼저 신기능을 활용 중이다.
3. 반면 메타마스크 등 메이저 월렛들은 '월드 가든' 식으로 안전하게 기능을 제한적으로 제공하면서, EIP-7702가 향후 월렛 UX, 자동화, 보안의 패러다임을 바꿀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


2:38 Deep Dive into EIP 7702

이 구간에서는 EIP-7702의 핵심 컨셉과 배경을 다룬다. EIP-7702는 이더리움의 Pectra(덴쿤 이후 업그레이드)에서 도입된 주요 EIP 중 하나로, 기존 EOA(Externally Owned Account) 지갑이 한 트랜잭션 동안 스마트컨트랙트처럼 동작할 수 있게 한다. 즉, 유저는 지갑을 특정 스마트컨트랙트에 위임(delegation)해서, 일시적으로 스마트컨트랙트의 기능(예: 배치 트랜잭션, 가스 스폰서, 세션키, 맞춤 보안 등)을 누릴 수 있다. 이로 인해, 과거에는 여러 번의 승인이 필요하던 DEX 스왑, 토큰 일괄 승인 취소(revoke.cache 등) 같은 작업이 단일 트랜잭션으로 가능해진다. 하지만 이 변화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자들에게 기존의 주소별 트랜잭션 분석 패러다임을 흔들어 놓는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from/to 주소만 추적하면 됐지만, 이제는 트랜잭션 내에서 위임된 컨트랙트의 호출 trace까지 파고들어야 실제 행위자를 알 수 있다. 예시로 orderflow.art 같은 온체인 라우팅 분석 서비스가 EIP-7702 이후 제대로 동작하지 않게 됐다는 점이 언급된다.


5:45 Igor's Background and Wintermute Research

이 파트에서는 게스트 Igor(윈터뮤트 리서치 리드)의 배경과 윈터뮤트 리서치팀의 역할을 다룬다. Igor는 2017년부터 크립토에 뛰어들어, 초창기 아비트라지 봇, DeFi 프로토콜(컴파운드, 메이커, 유니스왑 v1 등)에서 활동했다. 윈터뮤트 리서치팀은 5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OTC/마켓메이킹 뿐 아니라, 온체인 R&D와 퍼블릭 굿(public good) 데이터 대시보드 제공 등에 집중한다. 최근엔 EIP-7702의 온체인 임팩트 분석 대시보드를 공개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미디어와 커뮤니티에서 크라임(범죄) 트랜잭션 이슈가 부각됐다.


10:39 Understanding EIP 7702 and Its Implications

여기서는 EIP-7702의 세부 동작 방식과 실제 UX, 보안, 데이터 분석 관점의 함의를 논한다. EIP-7702의 핵심은 EOA와 컨트랙트 코드가 '공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유저는 평소처럼 EOA 지갑을 쓰다가, 필요할 때만 임시로 컨트랙트에 위임해 배치 트랜잭션 등 고급 기능을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메타마스크가 지원하는 7702 위임 컨트랙트에만 위임이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UX 혁신(단일 승인, 가스 스폰서, 세션키 등)을 제공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기존 온체인 데이터 분석의 기본 가정(주소별 행동 추적)이 깨져, 분석가는 트랜잭션 trace를 더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 또, 7702 도입 후 범죄자들이 이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기존에 유출된 프라이빗키 DB를 기반으로 수십만 개 지갑에 자동으로 크라임 컨트랙트 위임을 걸어놓고, ETH가 입금될 때마다 자동으로 탈취하는 '스위핑'이 가능해졌다. 또한, USDT 등 ERC20 토큰은 컨트랙트 내부 스토리지 특성상 자동 스위핑이 어려워, ETH 등 네이티브 토큰 탈취에 집중되고 있다.


13:07 Adoption and Impact of EIP 7702

EIP-7702의 실제 온체인 도입률과 초기 임팩트를 분석한다. 실사용 데이터 기준, 이더리움 내 7702 위임 트랜잭션은 약 30만 건, 실제 위임한 주소는 23만7천여 개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 중 78%가 '크라임' 카테고리(즉, 악성 스위퍼 컨트랙트)에 위임된 것으로 밝혀졌다. 크라임 컨트랙트는 보통 코드 미검증 상태로 배포되고, 대량의 유출 프라이빗키를 보유한 해커들이 자동화 스크립트로 위임을 생성한다. 예시로, USDT 블랙리스트에 묶인 주소들이 "여기 100만 달러가 있다, 프라이빗키는 이거다"라고 공개하면, 일반 유저들이 가스비를 입금하는 순간 해커가 ETH를 바로 스위핑해간다. 이 과정이 EIP-7702 도입으로 더욱 자동화/효율화됐다. 반면, 화이트햇들도 이 기능을 활용해 가스 없이 구조 트랜잭션을 보내거나, 특정 컨트랙트(예: Lido, Curve 등)에서 자산을 구조해 세이프한 주소로 옮기는 식으로 쓰기도 한다. 범죄와 구조 모두에서 자동화, 효율화가 이뤄지는 양면성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21:39 Analyzing Delegation Data and Crime Patterns

이 구간에서는 위임 트랜잭션의 구체적 패턴, 범죄자들의 전략, 그리고 거래소(OKX, WhiteBit 등)의 활용 사례를 심층 분석한다. 범죄자들은 이미 유출된 프라이빗키를 가진 지갑에 대량의 위임을 걸어놓고, ETH가 입금되면 즉시 자동 스위핑한다. 심지어 서로 다른 해킹 조직들이 동일 지갑을 두고 위임 경쟁(캣앤마우스 게임)을 벌이는 모습도 관찰된다. 윈터뮤트팀은 일부 범죄 컨트랙트의 바이트코드를 솔리디티로 리버스엔지니어링해 이더스캔에 검증, "이 컨트랙트에 위임하면 위험하다"는 경고를 띄운다. 한편, 거래소들은 이 기능을 합법적으로 활용해, 개별 유저의 입금 주소에서 핫월렛으로 여러 토큰을 일괄 회수하는 자동화 스크립트를 구현한다. 과거 코인베이스가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입금 주소로 가스비 절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던 사례와 유사하다.


24:54 Automating Fund Transfers

여기서는 거래소 등에서 EIP-7702를 활용해 대규모 자산 이동을 자동화하는 실제 사례를 다룬다. 예를 들어 WhiteBit 같은 CEX는 입금 주소별로 동일한 위임 컨트랙트를 배포한 뒤, 핫월렛으로의 자산 일괄 이동을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이는 과거 코인베이스가 스마트컨트랙트 입금 주소를 통해 수수료를 절감했던 전략과 맥락이 닿는다. 앞으로 더 많은 중앙화 거래소들이 이 방식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


25:07 Analyzing Contract Interactions

이 구간에서는 실제 7702 트랜잭션이 어떤 프로토콜(유니스왑, 점퍼, 오일러 등)과 상호작용하는지 온체인 트레이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다. 초기에는 유니스왑 라우터(스왑), 점퍼(브릿지), 오일러 등에서 위임된 트랜잭션이 다수 포착된다. 이 과정에서 메타마스크, OKX 등 각 월렛마다 위임/실행 플로우가 달라서, 온체인 데이터 분석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데이터 분석자들은 트랜잭션 트레이스와 컨트랙트별 행위 분석을 통해, 어떤 주소가 어떤 월렛/프로토콜을 통해 어떤 행동을 했는지 파악해야 한다.


26:26 MetaMask and User Experience

메타마스크 등 메이저 월렛의 7702 도입이 실제 UX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논의한다. 메타마스크는 7702 위임 컨트랙트를 자체적으로 배포해, 유저가 직접 임의의 컨트랙트에 위임하지 못하도록 월드가든 방식으로 통제한다. 이로써 유저는 단일 승인만으로 여러 행동(예: 스왑, 브릿지, 리보크 등)을 배치로 처리할 수 있고, 기존 대비 UX가 크게 향상된다. 다만, 아직 대부분의 분석자/개발자들이 실제로 7702 트랜잭션을 직접 사용해보지 않아, 체감적인 UX 변화에 대한 논의가 다소 이론적이다. 향후 레비(Rabby), 제리온(Zerion) 등 타 월렛도 자체 7702 컨트랙트와 UX 혁신을 도입할 전망이다.
29:17 Security Concerns and Delegation

EIP-7702의 보안적 함의와 실질적 위험성을 다룬다. 현실적으로 유저가 실수로 악성 컨트랙트에 위임하는 경우는 드물고, 메타마스크 등은 월드가든식으로 제한해 위험을 최소화한다. 실제로는 이미 유출된 프라이빗키를 가진 지갑에 해커가 자동 위임을 걸어놓는 방식이 대다수다. 즉, EIP-7702가 새로운 범죄를 낳았다기보다, 기존의 지갑 탈취/스위핑을 더욱 자동화·효율화시켰을 뿐이다. 반대로, 화이트햇들도 가스 없이 구조 트랜잭션을 보낼 수 있어, 선의의 자동화도 크게 강화된다.


38:16 EIP 7702: Benefits and Criticisms

EIP-7702에 대한 찬반 논쟁 및 대안적 접근법을 다룬다. 비판론자들은 "기존 번들링이나 4337 계정추상화로도 유사 기능이 가능하다"며 7702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하지만 패널들은 7702가 별도의 인프라(엔트리포인트, 페이마스터 등) 없이 네이티브하게 EOA 기반 주소에서 UX 혁신을 제공한다는 점, 가스 오버헤드가 적고, 기존 주소를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평가한다. 또, 향후 더 많은 Dapp/Web사이트가 7702 기반 트랜잭션을 지원하면, 월렛 UX와 자동화가 본격적으로 대중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40:28 Future of Wallets and Adoption

EIP-7702와 4337 등 계정추상화 스마트어카운트의 미래적 경쟁/공존 가능성을 논한다. 7702는 네이티브 EOA UX를 유지하면서 스마트컨트랙트의 장점(배치, 가스스폰서, 자동화 등)을 일부 흡수한다. 반면, 스마트어카운트 기반(예: Abstract, zkSync 등)은 완전한 월드가든/앱스토어 경험을 제공하지만, 유저가 모든 행동을 자유롭게 통제하기 어렵다. 실전에서는 메타마스크 등 주요 월렛이 4337 스마트어카운트와 7702 위임 컨트랙트를 병행 도입하고 있어, 양자의 장점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구조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 유저의 성향(자유/통제/보안 중시)에 따라 최적 솔루션이 달라질 전망이다.


46:33 Closing Thoughts

마지막으로, 온체인 보안 커뮤니티(화이트햇, 리서처 등)의 공헌과 퍼블릭 데이터 대시보드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윈터뮤트팀은 앞으로도 EIP-7702 관련 온체인 데이터·위험 신호를 공개해, 업계 전체의 투명성과 보안 수준 제고에 힘쓰겠다고 다짐한다.

https://youtu.be/LBLp0ybpS3w 27시간 전 업로드 됨